문서설교 - 성탄절을 지키면 이단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성탄절을 지키면 이단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네, 안녕하세요. 질의하신 '성탄절'에 관한 문제는 '지키면'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되 무엇을 어떻게 지키느냐를 체크해보면 바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추수감사절)과 같은 여러 절기 중 하나입니다. 성탄절은 아기 예수가 탄생하심(이사야 9:6)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과 동등되신 자로서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빌립보서 2:6~)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시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자 곧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나심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신령한 하나님의 자녀로되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함을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요한복음 4:24). 그렇다면 신령은 무엇입니까? 신령하다는 것은 날짜를 지키는 것 등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오라, 하늘에서 정한 뜻이 땅에서 어떻게 성취되는가에 대한 영적 사실관계와 그 사실을 얼마나 영적으로 깨달아 믿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바울이 말한 유월절 양의 희생은 그 구속의 도리 곧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 1:18)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정월 14일'이라는 날짜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출애굽기 12:6,18. 레위기 23:5. 민수기 9:5,11, 28:16).
유대력이 명한 '정월 14일'날 모여 유월절 예식을 행하되 바울과 같은 깨달음이 없이 지킨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한 유대력의 정월 14일이 한국의 서력기원 몇일에 해당하는지를 찾아서 지킨들 그것이 바울이 외친 "우리의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하는 영적 외침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부활절날' 모여 예배를 드리되 '시온 기독교 신학원'처럼 예수의 부활이 육신의 부활이 아닌, 영적 부활이라고 믿는다면 그 예배가 어찌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겠습니까? 예수의 부활이 영적 부활이라면 '빈무덤'은 고단수 사기요(누가복음 24:1~3),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신 예수님은 거짓말장이가 됩니다(누가복음 24:39). 사도 바울의 사도행전 13:34절 증거도 거짓이 될 것이요, 사도행전 17:18절의 '몸의 부활' 전함도 헛짓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과 예수와 사도를 사기꾼과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그들의 부활절 예배를 하나님이 어찌 받아주시겠습니까? 그래도 그들은 부활절날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추수감사절에 모여 각종 실과와 열매와 곡식으로 하나님 앞에 가져온다 한들, 인간 종말의 초막절 역사 곧 144,000명의 다시 예언하는 역사로 전 세계의 흰무리가 쏟아져 나와 곡간으로 비유된 천년왕국(새 시대)에 들어가는 일을 깨닫고 소망하지 않는다면, 그 추수감사 예배가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모든 절기나 율법예식에 관하여 그 실물(최종열매)을 깨닫지 못한채 의식에만 얽메인다면 아직까지 양을 잡아 제사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헛수고와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모든 절기와 날짜와 예배의 의식은 신령한 의미 곧 본질(실물)이 담겨져야만 실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본질이 없다면 그릇(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니, 그릇만 가지고 내용을 소유한 척 하는 것도 위선이요, 그림자를 붙들고 실물을 가진 척 하는 것도 가증한 일이 될 것입니다.
만일 성탄절을 지키므로 이단이 된다고 하는 논리가 맞다면 성탄절을 지키지 않으면 정통이라는 뜻이 되나요?
성탄절 곧 크리스마스에 대한 참된 의미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 되리라 봅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12월 25일에 지키건, 1월 6일에 지키건, 한 여름에 지키건... 어떤 날짜를 지킨다는 정도에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가 온전히 담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사야 9:6절의 '한 아기' 주심을 감사하십시오.
기록된 말씀 읽고 깨닫는 정도에서 감사해야 하지, 그 이상을 넘어가지 맙시다(고린도전서 4:6).
이사야 9:6절에 예언된 아기 예수의 탄생에 아멘으로 감사할 줄 아는 자! 그 사람이 하나님의 참 아들이요, 누가복음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신 말씀에 전율하며 기뻐해본 경험이 있는 자! 그렇다면 이미 참된 신앙인인 것입니다. 12월 25일 성탄절에 이러한 경험 해보신 분들! 절대 이단이 아닙니다. 12월 25일? 그까짓 날짜가 무엇이길래 집착 해야 겠습니까?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이어늘...
어찌 날짜 따위가 우리를 감히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운영자의 소견과 믿음입니다.
성탄절을 지키면 이단이라고 하는 단체에 대해서 운영자는 그렇게 말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킨다'는 말의 참 뜻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성탄절을 지키되 무엇을 지키며 어떤 마음상태로 지키는가? 그것을 검증해야 합니다.
성탄절이 12월 25일이면 어떻고, 8월의 크리스마스이면 어떻습니까? 어짜피 성경은 그 날짜를 증거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원받음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탄절 날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몰라도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왜 12월 25일이 성탄절이 되었는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유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된 기독교인이라면 성탄절의 참 의미는 날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사람되어 오신 그 사실 자체와 그를 영접한 자들의 감사해하고 축하해하는 그 마음에 있다고 봅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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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절!
오늘날 교회에서 꼭 지켜야 하나?
질문 잘 보았습니다. 오늘 질문 주신 내용 곧 구약의 율법문제는 계시록과 예언서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봄직한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답변드립니다.
1. 표면적 율법의 제사
먼저, 구약의 모든 율법은 현 '육적 유대인'들에 의해 지금도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예수가 없기 때문에 그 모든 절기와 율법적 행위는 죽은 제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골로세서 2:15~17).
출애굽 23장 / 레위기 23장 / 민수기 29장 / 신명기 16장을 보면...
여러 절기들과 질문주신 맥추절에 대해 나오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 영원히 지키라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주님은 표면적 율법형태로 주신 절기들에 대해 '영원히' 지키라는 명령을 하셨다는 점입니다.
출애굽기 12:23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출애굽기 12: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애굽기 12: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라"
******* 유월절과 무교절을 영원히 지키라고 하십니다.
레위기 16: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 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레위기 23: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23:41 "너희는 매년에 칠 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레위기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 성전예식과 속죄에 관한 규례, 3대절기(유월절,오순절(맥추),초막절)들에 대해서도 '영원히', '대대로' 지키라는 게 주님의 말씀입니다.
3. 그림자적 율법을 왜 영원히 지키는가? 또 어떻게 영원히 지키란 말인가?
해답은 바로 예수입니다.
양의 피로 드리던 표면적 유월절기는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가 그 피를 바라봄으로 영원히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표면적 짐승이나, 곡물에 해당하는 참 실체가 신약시대부터 등장함으로써 우리는 구약 율법적 제사를 반복하지 않아도 '말씀'과 '믿음'으로써 그 참된 제사를 드릴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오순절 보릿단 역시 50일만에 마가 다락방에 강림한 성령님에 의해 성별된 사도단체(로마서 8:23, 사도행전 2장)를 통해 실체화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순절, 칠칠절 역시 페한 것이 아니고 성령과 동행함으로 영원히 지킬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림자와 참형상을 깨닫는 것이 율법문제를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4. 율법에 정한 시기는 참형상이 나타나도 기념키 위해 지켜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참형상 예수님과 성령님의 임재를 만진 바 되었어도, 표면적 율법에서 나타난 절기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은 "대대로", "영원히" 지키라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모든 교회가 4월달에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율법에서 명한 정월 14일을 그대로 지키는 것입니다(유대력과 양력은 약 3개월 차이가 납니다). 그들이 보리농사를 지어 맥추감사절을 지킨 것이, 오늘날 한국 땅의 보리농사에 맞추어 지키는 것은 우리가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처럼,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날짜가 변동되는 것은 유대나라와 이쪽의 기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1년 365일 감사해야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시되 엄히 명하신 절기들을 맞이하여 우리의 감사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우리가 다른건 우린 그림자 절기에 담긴 참된 형상을 믿고 소유하는 상태에서 제사드린다는 점입니다. 즉 현 유대인은 아무리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을 지켜도 그 제사가 상달되지 않지만, 예수 안에서 우리가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5. 결 론
맥추절의 이면적 의미는 '성령의 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영혼구원을 얻는 역사이지요. 물론 표면적 율법에서도 연종에 초막절을 또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영혼구원 위에 '육체구속'까지 얻을 일이 남아 있음을 알려줍니다. 즉 '성령의 인치심'(에베소서 1:13)은 맥추절의 이면적 역사이며, '하나님의 인치심'은 초막절의 이면적 역사입니다(계시록 14:1~5, 로마서 8:23, 빌립보서 3:21, 에베소서 4:30).
우리가 4월달에 부활절을 맞아 힘껏 감사예물을 드리며 예수님의 수난받으심과 살아나심에 감사를 드리는 것처럼, 맥추감사절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고, 마땅한 의무인 것입니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오니 성탄절과 부활절을 기념하는 마음가짐과 똑같은 자세로 맥추절을 지키시면 됩니다.
농사지은 보리는 육체가 먹는 것이고(표면적), 오순절에 오신 성령님은 이면적, 영적 문제입니다. 육체 속에 영이 있으니 육체를 위해 보리양식을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육체를 가진 영으로서 감사함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아직 실체화되지 않은 초막절기를 맞이할 때도, 인간중에 처음익은 열매를 모아들이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고 그 일을 위해 해산수고하는 자세로 절기를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본 교회에서는 7월 14일 저녁부터 19일 새벽까지 '초막절 집회'를 거행합니다.
초막절기는 모든 가라지(사단세력)을 없이하고 알곡을 거두어 곳간(천년왕국)에 들이는 역사입니다. 이 절기가 이루어짐으로써 이미 이루어진 2개의 절기(유월절, 오순절)와 더불어 마지막 하나 남은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가 열매맺게 되어 표면적 율법에 세운 '3대절기'가 3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이면화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에덴낙원이 이 땅에 천년간 건설되므로 우리가 대대로, 영원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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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 날짜는 양력과 음력 중 어디에 적용시켜야 하나?
궁굼이님의 글입니다.
1월 14일 금요일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귀하신 날인줄 알고 있습니다. 돌아 가신 후 삼일후에 부활하셨지요. 그런데 지금 기독교가 지키고있는 부활하신 날과는 3 개월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초막절이 7월 15일 입니다. 구약때와 우리가 지키는 초막절의 차이점을 알고싶어요. 그리고 지금 지키는 날이 양력인지 음력인지 궁굼합니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입니다>
유대인들은 음력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2가지의 월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1) 농경 및 목축과 일상사에 적용하는 '민간력'
2) 출애굽을 기념하여 그 달을 신년으로 설정한 '종교력'
우리는 2)번 종교력을 기준으로 얘기를 풀어갈 것입니다.
유대력은 1년이 12달, 1달은 평균 29.5일(6개달이 30일, 6개달이 29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년은 354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매 19년을 주기로 1주기 때마다 양력 3월22~4월25일 사이에 '새 봄'의 달인 13번째 달인 '윤달'을 첨가하여야 했습니다.
태양력과의 관계는 약 보름차이입니다. 유대력의 한 달은 대개 태양력의 보름에서 시작됩니다. 태양력 15일이 유대력 초하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대력(가나안식/바벨론식) |
날수 |
태양력 |
|
|
|
01월(니산월=아빕월) |
30일 |
03월15일~04월15일 |
02월(이야르월=시브월) |
29일 |
04월15일~05월15일 |
03월(시완월) |
30일 |
05월15일~06월15일 |
04월(담무스월) |
29일 |
06월15일~07월15일 |
05월(압월) |
29일 |
07월15일~08월15일 |
06월(엘룰월) |
30일 |
08월15일~09월15일 |
07월(티스리월=에다님월) |
29일 |
09월15일~10월15일 |
08월(말케스월=불월) |
30일 |
10월15일~11월15일 |
09월(기슬르월) |
29일 |
11월15일~12월15일 |
10월(데벳월) |
30일 |
12월15일~01월15일 |
11월(스밧월) |
29일 |
01월15일~02월15일 |
12월(아달월) |
30일 |
02월15일~03월15일 |
유대력을 기준으로 |
|
1월에 늦은비가 내리고 |
2월에는 보리추수를 끝냅니다. |
3월부터는 포도밭 손질에 들어가고, |
4월에 첫포도가 등장하고 |
5월에 무르익어 |
6월이 되면 포도나무 열매와 감람나무 열매를 추수합니다. |
7월이 되면 따라서 초막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종교력 7월은 민간력으로는 1월이니 이때 신년절을 지킵니다. 그래서 초막절은 농사로 치면 연종이면서 신년으로 넘어가는 때에 이루어지는 절기입니다. 영적으로도 초막절기를 지내면 새 시대 천년왕국이 도래합니다). 출애굽기 23:16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추수가 끝난 땅을 7월에 밭갈이합니다. |
8월에는 곡물을 파종하고 이른비가 내립니다. |
9월에는 겨울이 시작됩니다(우리 달력으로는 11월 15일경에 해당합니다). |
10월에는 가장 춥고 우박과 눈이 내립니다(시편 147:16~17). |
11월은 우리 달력의 1월 15일경에 해당되는데, 이 때부터 따듯해집니다. |
12월에는 복숭아꽃이나 살구꽃이 핍니다(잎사귀보다 꽃이 먼저 피고 식물들 중에 어김없이 제일 먼저 핍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25:33~, 37:19~, 민수기 17:8절에 살구꽃과 살구나무가 나오고, 예레미야 1:11절에는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말씀하실 때 살구나무 가지를 묵시로 보이신 것입니다). |
살구꽃 문양이 새겨진 순금등대 촛대의 역사는 종말의 초막절 역사로서, 이는 영적으로 가장 선구자적인 셈의 장막의 동방 땅 끝의 종들로부터 세계로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주님은 이 나라를 들어 당신의 뜻을 어김없이 이루실 것입니다.
위와 같은 배경지식을 갖고 다시 질문 내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유대력과 태양력 사이에는 약 2달 보름 정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지키는 1월 14일의 시기와 그로부터 3일 3야가 지나서 지키는 예수님의 부활절은 고로 우리 태양력에서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부활절을 3월 말에서 4월초에 지키는 것은 이러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생각할 때 궁금이 님의 질문의 핵심은 '그렇다면 초막절인 7월 15일도 거기에 2달 보름을 더한 9월말에서 10월초에 지켜져야 하지 않나?' 하는 점일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유월절과 오순절은 2000년전 유대 지방에서 예수님과 그 제자들로부터 성취된 역사입니다. 표면적인 양과 곡식으로 행하던 절기가 이면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사용하던 월력이 음력인 유대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역사를 기념할 때에는 이 역사가 성취된 유대 땅의 월력을 기준 삼아 우리 태양력에서도 그 날짜를 따르다 보니 1월14~17일에 해당하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3~4월에 걸쳐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 남은 초막절 역사는 예수를 못박고 배척해버린 유대땅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역사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장막 중 '셈'의 장막의 동방 땅 끝에 해당하는 '영적 유다'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은 태양력, 곧 예수탄생을 기념한 서력기원을 쓰고 있습니다.
고로 마지막 절기가 성취될 그 땅의 문화에 맞추어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된 날짜를 성취시키신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이하여 이런 주장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느냐 하면...
1) 동방역사의 핵심인 '새 일' 곧 '요한계시록 해석'을 받은 이뢰자 목사님이 이사야 19:19절 제단터가 이 산(계룡산) 위에 있다는 음성을 듣고 지대를 놓은 날짜가 1964년 양력 9월 24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유대력을 기준 삼고 일하신다면,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도 9월 24일에 해당하는 약 12월 9일경에 그러한 음성을 내리셨을 것입니다.
2) 예표 종에게 8번째 안수를 받은 '최대광' 목사님에게 학개, 스가랴서의 문을 열어주실 때에도 하나님은 1974년 유신 2년이 영적 유다 정부의 다리오 2년에 해당하는 연대임을 알려주심과 동시에 1974년 9월24일을 목표삼아 학개 2장의 '순의 제단'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예표 종과 순의 종에게 모두 '양력 9.24'를 사용하도록 주관하셨습니다.
3) 이는 국제적인 움직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정말이 사라진 스가랴 1장의 묵시에서도 검정말이 사라진 날짜가 '다리오왕 2년 스밧월 24일' 곧 1974년 11월 24일로 나옵니다. 만일 이 역사가 유대력을 기준으로 성취되고 있다면, 하나님은 검정말이 1975년 2월 6일경에 사라지게 역사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검정말의 대표 포드 대통령은 1974년 11월 24일에 협상하기 위하여 북방 붉은말의 땅 소련으로 들어갔습니다(22일 방한, 23시간 머문뒤, 23일날 소련으로 날아가 하룻밤 자고 24일날 협상함).
하나님의 3대절기 유월절(성자), 오순절(성령), 초막절(성부)은 다 이루어져야 하되, 2개 절기는 유대 땅에서 이루어져 세계화 되었으므로 세계가 그 사건과 의미를 좀더 의미 있게 지키고자 유대 땅의 달력을 해당하는 날짜에 예배의식을 드리다 보니, 성경 본문의 날짜와 태양력의 날짜의 차이로 인해 2달 보름정도의 날짜 차이가 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초막절 역사는 그 역사를 감당할 나라의 월력에 맞게 역사하시므로 하나님은 마지막 절기에서만큼은 기록된 성경의 날짜를 이 나라 한국이 사용하고 있는 월력에 맞추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표 9.24제단, 학개서 순의 9.24제단, 검정말의 대표 포드 대통령의 움직임 등은 하나님이 마지막 초막절 때의 역사를 양력 날짜에 맞추어 역사하고 계신다는 좋은 증거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초막절이 성취될 때에는 세계 민족이 예수탄생 기원인 서력을 쓰실 것을 창세전부터 다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오니, 9.24와, 11.24일이 그러했듯이, 7.15 초막절도 그대로 양력에다가 적용시키시면 모든 것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고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구가 태양을 돌지, 사실 태양은 지구를 돌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태양이 멈추도록 명령할 때 그냥 그 말을 통과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인간의 지식이 천동설에 머물러 있을 뿐, 지동설은 생각조차 해볼 수 없는 때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0:12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태양이 멈춘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지구와 달이 멈추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종이 속한 시대의 지식과 관습대로 하나님은 그냥 성경에 저렇게 기록되도록 허용하셨고, 실제로 태양 대신 지구를 멈추심으로 그 종의 말에 응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한 인간들에게 맞추어 역사하십니다.
초막절이 양력 그대로를 쓰게 되는 원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탄생기원을 쓰지 않던 2,000년 전의 역사에서는 유월절과 오순절의 참뜻을 기리며 예배할 때 유대력을 기준하여 그날짜에 맞추어 예배하다 보니, 오늘까지 이렇게 개월수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지만, 초막절이 성취될 인간 종말에는 세계의 모든 나라가 예수탄생 기원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대로 그 날짜에 맞추어서 성경의 연대와 날짜가 성취되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고로 동방역사에 주인공 단체인 우리(예표와 순)와 검정말의 움직임이 '양력'에 맞게 풀어지도록 허용하셨다면 하나님은 앞으로도 우리의 기도대로 그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본 제단에 연합된 모든 성도님들이여! 하나님께 할렐루야를 돌리시고 감사하시며 자부심을 갖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44: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 초막절 역사입니다.
나름대로 궁금이 님의 의문을 해소해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바른 해답을 찾으셨기를 바라면서 기쁜 맘으로 답변을 마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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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장권세† !!!
태초부터 '권세'라 하는 것은 여호와의 신 밖에는 소유한 자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부활 승천하실 때에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태복음 28:18)라고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11:27절에서도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겸손하신 예수님이 승리하시고 보좌에 올라 성부 오른손의 책을 받아 재림주의 형상으로 사도요한을 찾아오셨을 때에도 장차 될 일을 계시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鐵杖)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예수님이 당신도 아버지께 받았다고 하신 것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하신 시편의 말씀과 짝을 이룹니다(시편 2:7~9). 예수님은 이렇게 스스로 하나님과 동등이시면서도 순서와 절차를 따라 합법적으로 겸손히 행하셨던 것입니다. 종말에도 오직 기록된 말씀대로만 걸어가는 겸손하고 순종할 줄 아는 종들이 이 권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직 철장권세를 성부께로부터 위임 받은 예수님만이 세상을 심판하여 의로운 새 시대를 건설할 수가 있으며, 우리의 대장이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접붙은 가지(이사야 11:1)들의 수가 차야만 또한 마귀에게 빼앗겼던 세상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날까지는 유월절기로 자녀권세만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12). 그러나 종말에는 다릅니다.
계시록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여기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 곧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내려오는 자들이 바로 계시록 2:26절과 같이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받은 철장권세를 위임받은 144,000명입니다. 이들은 계시록 12:5절에서 "여자"(애굽 땅 중앙제단)가 낳은 아들로 표현되었으며 "이리로 올라오라"(계시록 11:12) 하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생기 받아 올라갈 자들입니다. 이들이 바로 '후 3년 반'이 지나면 예수님과 함께 계시록 19:13~16절처럼 내려와 666을 심판하고 평화로운 세상의 주인(왕권)이 됩니다.
이제 인간의 말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 흩어진 '철장권세'에 관한 구절들을 읽어나갑시다. 구약 4,000년간 하나님의 이적기사는 종말에 있을 철장권세를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모세 지팡이, 시내산 석비, 기드온 봉화불, 다윗 물매돌 등은... 모두가 원수를 치는 야곱의 승리입니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내가 어떤 집에 살게 될지는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훤히 알게 됩니다. 종말의 사명자들이 어떠한 권세로 적그리스도와 싸워 이기게 될지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라는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 시편18: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4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 시편 18: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 시편 18:38~39 "내가 저희를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저희가 내 발 아래 엎드러지리이다 대저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屈伏)케 하셨나이다"
• 시편 18:42 "내가 저희를 바람 앞에 티끌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 시편 44: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 시편 107:16 "저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 시편 118:11 "저희가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 12 저희가 벌과 같이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같이 소멸되었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
• 이사야 9: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 이사야 10: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 이사야 10: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앗수르)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 이사야 31: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 철장권세는 종말의 시온과 예루살렘에서부터 나가는 '기호'의 권세이며 앗수르를 굴복시키는 권세입니다.
• 이사야 37: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陣中)에서 십팔만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 철장권세는 예루살렘 성의 구원과 보호를 위하여 주의 천사가 함께 하는 권세입니다.
• 이사야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이사야 43:1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물과 불이 못당하는 권세가 철장권세입니다. ☞ 새일성가 26:4절
• 예레미야 5: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 입에서 나가는 불과 같은 권세는 '아나냐와 삽비라'를 거꾸러뜨린 베드로의 입술권세와도 같습니다(사도행전 5:1~11). 이 권세는 말하는 대로 되어지는 무서운 역사입니다. 엘리야도 아하시야가 보낸 오십부장과 그의 오십인에게 이 같은 권세를 행하였습니다.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 인을 살랐더라"(열왕기하 1:10~12). 이와 같은 불의 권세는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이라 보증하신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완악하고 강퍅한 백성에게로 당신의 종을 보내시는 하나님은 이와 같은 권세를 주시기 이전에 먼저 종들을 시련시키시어 그 인격을 굳세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에스겔 3:7~9). 에스겔 선지가 말한 '금강석' 같은 인격은 이사야 선지서의 '부싯돌'입니다. 이러한 인격자에게 자동적으로 딸려 오는 권세가 바로 철장권세인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이사야 50:7~9).
• 다니엘 2: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다니엘 3: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3:26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3:27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 결국 철장권세란 바벨론 왕을 굴복시키는 역사입니다. 다니엘 3: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 다니엘 4: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땅 중앙나무 = 바벨론 = 종말의 선악과)를 베고 멸하라... 그것이... 일곱 때를 지내리라...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예수님)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 결국 종말의 '한 이레(7년)'의 역사에서 철장권세는 가시화됩니다. 먼저는 유다의 10일환난 때 북편군대가 전멸됩니다(요엘 2:20. 이사야 37:36). 이것으로 영적 유다 대한민국의 철장권세 역사가 세계를 깜짝놀라게 하며(다니엘 11:44. 이사야 19:17), 그 다음에 세계적으로는 5개월간 황충떼들에게 맞서 불과 같은 권세를 발휘하는144,000명을 통해 세계 앞에 가시화됩니다. 그리고 나서 적 그리스도가 잠시 144,000을 이겨 그들을 죽이게 되나, 3일 반 후 그들이 생기를 받아 들림받고 '후 3년 반' 끝에 내려와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 땅의 악의 무리를 전멸시키게 되면 완전한 철장권세 역사가 마무리 되게 됩니다. 구약 때 보여주었던 모세나 엘리야의 역사, 다니엘 3친구의 역사는 모두가 종말의 '한 이레'에서 펼쳐질 철장권세의 모형이 됩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 예수님이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되 당신은 '만왕의 왕'이 되시며, 144,000명은 '분봉왕'이 되어 다스리는 것이 아름다운 천년왕국의 모습입니다. 물론 아벨로부터 변화성도의 죽음 전까지 주를 위해 죽은 모든 순교자들도 함께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계시록 20: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1차부활). 다니엘 5:25~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역시 바벨론 왕의 목을 잘라 버리는 철장권세 역사입니다. 이 때 쓰인 종이 철장권세의 대행자 '고레스' 왕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표면적인 역사로서 보여주신 것 뿐이므로, 모든 예언이 종말의 세계를 향해 다시 예언될 때 종말의 진짜 고레스가 등장하여 진짜 바벨론을 영영히 심판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의 '고레스'는 바로 예수님께서 철장권세를 위탁하여 쓰시는 말세 종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계시록 11:3, 2:26~, 14:1~5). 그러므로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는 말세의 고레스가 될 자들이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로얄제리 같은 양식인 것입니다. ☞ 이사야 43장 = 말세종의 특권
• 다니엘 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 신원하는 역사! 이것이 바로 철장권세의 본질입니다. 은혜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철장권세는 결코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 11:44 그러나 동북(영적유다)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 북방(바벨론) 왕을 번민케 하는 역사! 이것이 동북아시아의 맹주 대한민국 코리아로부터 뻗어나갈 철장권세 역사입니다.
• 이사야 19:17 "유다(대한민국)의 땅은 애굽(부패된 물질세상)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모략을 인함이라 그 소문(동북의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 큰 산 악의 세력이 하나님의 종 스룹바벨(학개 2:23, 스가랴 4:10)이 예수님께로 받은 머릿돌 권세 앞에서 평지가 되는 역사! 이것이 철장권세 역사입니다.
• 스가랴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 적기독 헬라 세력(바벨론)을 하나님의 종 시온의 자녀들이 쳐부수는 권세의 역사! 이것이 철장권세 역사입니다.
• 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전 3년 반' 끝에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의해 3일 반 쓰러지기 전까지 행하는 사상초유의 강력 권세! 이것이 철장권세입니다. 누구든지 철장권세 받은 자들을 대적하는 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을 당합니다(5절).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투시하며(열왕기하 5:26),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권세를 받았으며(5~6절), 천상의 천군천사의 절대적인 호위를 받으면서 역사합니다(열왕기하 6:14~20). 또한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쳤던 모세와 같은 권세로 (자유자재로) 이 바벨론 땅을 심판할 수가 있습니다(6절). 모세는 명령대로 하였지만, 두 증인은 자유권을 행사합니다. 이 권세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함은 물론, 동시에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하나님의 '흰옷 입은 무리'(계시록 7:13~17)들을 불러내어 예비처로 인도하는 추수의 역사를 감당하게 됩니다.
철 장 권 세 !
시편 18: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 예레미야 51: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23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 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 철장권세는 '부수는' 권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말씀을 기록하셨을까?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속성이, 고린도전서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본체 사랑의 근원이시나 이 세대를 향해 분명히 경고하시길 '발람의 길'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신다고 하였습니다다(계시록 2:6, 14~15). 또한 '이세벨의 교훈'을 좇아 영적으로 행음하는 교회는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그 자녀들까지 죽여 버린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계시록 2:20~23). 철장권세는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외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을 배반하는 음녀교회와, 적기독을 따라가는 성전 밖마당과, 그리고 최후로 사단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자들을 심판하는 권세이므로 '부수고', '파괴하는' 권세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적의 손에 돌아가실 때에는 종들도 온유 겸손하게 순교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고(은혜시대), 예수님이 대적을 크게 치실 때에는(이야사 42:10~13) 종들도 함께 대적을 쳐부수는 것이 잘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곧 부모의 뜻대로 하는 것이 참된 자녀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 51: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救贖)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 미가 4: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 마귀가 제 것인양 갈취한 모든 것을 철장권세 종들로 싸워 이겨 다시 빼앗게 하는 것!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입니다.
• 시편 68:21 "그 원수의 머리 곧 그 죄과에 항상 행하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치시리로다"
• 욥기 26:12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13 그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14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 이사야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 시편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악어의 머리를 파쇄하시고 그것을 사막에 거하는 자에게 식물로 주셨으며 15 바위를 쪼개사 큰 물을 내시며 길이 흐르는 강들을 말리우셨나이다"
- 날랜 뱀, 악어, 용들의 머리로 표현되는 '사단'을 깨뜨리고 파쇄하는 권세! 이것이 하나님의 크고 강한 칼(이사랴 27:1)! 곧 철장권세입니다.
• 시편 89:10 "주께서 라합을 살륙 당한 자같이 파쇄하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 원수를 바람 앞의 티끌같이 날려 버리는 권세! 이것이 철장권세입니다. 새일성가 24장
• 시편 120:1~4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 3 너 궤사한 혀여 무엇으로 네게 주며 무엇으로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살과 로뎀나무 숯불이리로다"
- 철장권세는 은혜시대의 은사와 같은 권세가 아닙니다. 반드시 환난시대에만 나리는 권세이되 악인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중에 부르짖는 종들에게 나리는 권세입니다. 이들에게 이러한 권세를 주는 것은 이제 이 땅의 악의 세력을 최종적으로 심판할 신원의 날이 왔기 때문입니다. 거짓된 뱀의 입술을 지저 버릴 숯불과 궤사한 뱀의 혀를 뚫어 찢어버릴 강력한 화살의 권세! 숯불권세! 이것이 바로 철장권세입니다.
• 고린도후서 10: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 철장권세는 육적인 권세가 아닙니다! 세상 원자탄과 핵무기와는 비교될 수 없는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입니다. 세상 마귀 소리를 다 없이하고 잘못된 모든 생각을 올바론 데로 돌리어 천지만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사로잡아 오는 권세! 이것이 철장권세 역사입니다. 강력한 영권 철장권세가 행해질 때 오직 원수는 바람 앞의 흩날리는 띠끌같이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철장권세를 사모하는 자는 철장권세를 받을 지어다. 아멘!
▶ 다니엘서로 본 철장권세!
① 다니엘 2:34, 45 :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예수님이 머릿돌) 우상의 발을 부숴뜨리는 역사.
② 다니엘 3:19∼28절 :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피해가 없는 역사! 세 친구는 뜨인 돌 예수님을 위하여 싸웠기에 권세 역사의 종이 됨.
③ 다니엘 4:22∼25절 : 땅 중앙 나무를 베고 인생 중에 지극히 높은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역사! 예수님은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만 왕의 왕이요, 순교자와 변화 성도는 분봉 왕! (계시록 20:4∼ 1차 부활에 참예할 복 있는 자들).
④ 다니엘 5:25절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 예수님은 구약과 같이 종말의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심.
⑤ 다니엘 6:22절 : 사자의 입이 봉해지는 역사! 아무리 사자 같은 공산당이라도 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종들의 권세!
⑥ 다니엘 7:22절 :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는 역사!
⑦ 다니엘 10:4절 : 세 이레 전쟁이 끝나는 1월 24일로 마감되는 공중 재림역사 역사! (성전건축 12월 3일+성곽건축 52일=1월 24일).
⑧ 다니엘 11:44절 : 동북에서부터 들리는 권세 역사의 소문! 이로 인해 북방왕이 번민하고 애굽인들이 떨게 됨(사 19:17∼).
⑨ 다니엘 12:1절 :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는 역사!
세계에서 제일 큰 권세는 예수님의 철장권세입니다. 그 권세를 하나님은 몸을 가진 땅의 종들에게도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로 지대놓은 제단에 하나님의 인과 다림줄과 머릿돌을 맡겨주심은(스가랴 4:7∼10, 학개 2:10∼23, 이사야 19:18∼23), 구약 때 예루살렘 교회가 궤휼자에게 망하였듯, 신약교회 종말에도 동일한 역사가 벌어질 때 알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자를 살리라고 주신 권세입니다. 철장권세는 자랑하기 위한 권세가 아니요, 오직 남을 위하여 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의 종들이 '풀무불'로 떨어지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굴할지 않을 때 얻게 되는 권세입니다. '앗수르가 놀라 나자빠지는 기호의 권세'(이사야 31:9), 이 권세로만 북방세력을 무찌르고 그 안에 갇힌 주의 양떼들을 살려낼 수가 있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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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설교 - 현상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의 힘
현상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의 힘
선을 행하겠다. 다시는 죄짓지 않겠다 다짐을 하면 마귀는 곧 와서 놀린다. "내가 네 속에 선악과를 심어놨는데, 네가 될 것 같니?" ... 마귀는 와서 내 행위를 붙들고 강력히 참소한다. 여기에 잡히면 우린 곧 쓰러진다. 예배도 못 간다. 예배를 가더라도 설교중인 목사님과 눈 마주치기도 힘들게 된다.
그러나.... 믿음의 속사람이 일어서기 시작하면 달라진다. "마귀새끼야, 네가 선악과를 심어놨다고, 네가 날 네 맘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 같니? 아나 여깄다! 예수님이 나를 선택하셨고, 피로 사 놓으셨고, 네가 심어놓은 정욕의 기질도 이미 다 뽑아 버리셨다. 뽑기로 작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뽑아 버리셨다. 이 더러운 마귀 새끼야! 뽑아 버리셨다는 그 믿음이 본질이기에 우린 오늘도 9.24 제단에 나와 새벽과 저녁마다 말씀을 새기고 있는 것이다. 더러운 마귀야 더 이상 속이지 말고 꺼져 버려라!"
어릴 적 힘센 놈한테 붙들려 매맞고 농락당하다가... 30 메타 전방에서 아빠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하면 그 아이는 곧장 태도가 바뀐다. 자기보다 힘센 녀석에게 "네가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넌 이제 죽었다. 때리려면 때려봐, 임마!" 하면서 큰 소리를 치게 된다. 즉, 영적이건 육적이건 싸움은 아버지가 내 근처에 계시느냐, 멀리 계시느냐의 문제이다. 나 자신만 놓고 본다면 무슨 승산이 있겠는가?
우리는 새 일이 있기 때문에, 배짱 있는 믿음이 와 있다. 원죄를 붙들고 늘어지는 악의 뿌리까지 불살라 버리는 새 일의 말씀이 있기에, 70년 만에 바벨론이 망했다는 진리가 있기에 큰 소리를 칠 수가 있다. 미약한 야곱들은 예수님이 이겨 놓으신 사실을 믿는 믿음 위에서 싸우는 것이지, 스스로는 마귀를 때려부술 자격도 힘도 없다. 아무리 시간을 줘도 그 자격을 못 갖춘다. 힘도 못 기른다. 우리는 마귀와 싸울 아무런 건덕지가 없다. 내 자신을 보면 낙망뿐이다. 부실하다.
그러나 연대를 신뢰할 때 우리에겐 마귀조차 우습게 보이는 큰 믿음이 오게 된다.
120년이 선포되는 그날(창세기 6:3), 아직 세상은 120년이나 더 존재할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는 노아 가족 8식구만 생존해 있는 것이다. 창세기 6:3절이 임한 그날부터 말이다. 나머지는 이미 죽은 물귀신들이 가죽을 입고 걸어 다니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보는 눈이 본질을 보는 눈이다. 그러나 마귀는 이런 눈 가진 자를 제일로 미워한다. 120년이 시작된 그날이 120년이 끝나는 그날이다. 즉, 노아의 믿음이 본질이었음은 120년 뒤에 물에 퉁퉁 부어 널부러진 시체들로 증명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120년이 선포되던 그날로 이미 시체가 되어 버린 자들이, 홍수를 이기고 산 자에게 다가와서 너는 무얼 짓고 있느냐고 비아냥거렸다는 점이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하여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도 현재처럼, 미래도 현재처럼 본질의 눈으로 꿰뚫을 수 있어야 한다. 노아를 비방한 그들을 보라! 앞으로 홍수에 죽을 것들이 와서 비아냥거린 것이 아니다. 이미 홍수에 죽은 자들이 와서 비아냥거린 것이다. 그들이 방주 짓는 노아를 비아냥거린 것은 노아처럼 믿음으로 본질을 살지 않고, 육안으로 현상을 살았기 때문이다. 현상(바라는 것들)은 본질(믿음)의 부산물이 아닌가!
빌라도도 그랬다. 그는 예수님께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고 큰 소리쳤다(요한복음 19:10). 천만에....... 빌라도에겐 예수를 놓을 권세도 죽일 권세도 없었다. 그는 본질(절대자의 권세)은 못 보고 현상(세상 권세)만 보고 있었다. 그는 권세를 가지긴 커녕 예수님이 짜 놓은 각본 내에서 움직이는 엑스트라 배우에 불과했다. 반면, 예수님의 말씀에는 생명(본질)의 진실이 넘쳐났다. 너무도 진실하여 거짓된 세상이 절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본질 말이다.
요한복음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현상을 사는 사람들에겐 이런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이 꼴 뵈기 싫고 짜증나는 법이다. 왜냐? 그 하시는 말마다 신빙성이 없고 비겁해 보이기 때문이다. 빌라도 명령 한 마디에 죽기도, 살기도 할 놈이 마치 의를 위하여 스스로 죽는 듯 잘난척하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 진짜 신이면 그따위 말은 집어 치우고 좀 시원스럽게 보여주라는 것이다. 남자답게, 지도자답게, 당장 하나님 나라를 실현시켜 보라는 것이다. 당장 임금에 즉위해서 권세를 행하라는 것이다. 로마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19:11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요한복음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말세 복음을 받은 우리들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과거의 친구나, 중,고교,대학 동기, 직장 동료들을 만나 천년왕국과 주님의 재림을 얘기해 보라! 친구이니까 들어주기는 하되 보이는 반응들이 있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네가 무언가에 열중하는 것은 참으로 보기 좋다. 사람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건 자기 하는 일에 행복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우려되는 것은 네가 그러는게, 네가 몸담은 그 교회와 그 가르침이 정말로 진리이기 때문이니, 아니면 네가 사회에서 낙오되고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교회로 도피하는 것이니?.... "
이런 식이다.
그러면서 달콤하게 속삭인다. 예전의 네 모습이 좋았다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지금 넌 분명 뭔가를 놓치고 있다고... 예전의 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한 마디로 말해, "보여주라"는 것이다. 멋진 직장에 취직해서 뛰어난 연봉을 받으면서도 충분히 종교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능력이 없으니 종교에 심취한다는 것이다. 할 수 없어 못하면서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척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회 각층의 유력자들과 교제하고 사귀어 나가면서도 주의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주의 일이 더욱 부흥될 것인데, 왜 그 길을 택하지 못하고 쭈그렁 방탱이가 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마치 열심히 사는 듯 행동하는 것은 비겁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현실 부적응>과 <사회 낙오>를 감추려고 종교를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낙오된 모습을 은폐하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얘기만 늘어 놓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이 현상을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향하여 하는 말들이다. 저 말들을 할 때 매우 위해주면서 한다. 얼마나 걱정을 해 주는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 누가 누구를 위로하는가?
그런 자리에 앉아 있으면 숨이 막혀 온다. 매우 힘들다. 그들이 가진 그 자리의 기세를 미약한 야곱들은 이길 수 없다. 신뢰하던 가족들도 이렇게 말한다. "제발 밖의 사람들 만날 때는 그 성경 얘기좀 하지 마라! 오랜만에 만났으면 그들 마음도 맞춰주고, 그들 얘기도 들어주고, 앞으로 좋은 관계 유지해나갈 생각을 해야지, 왜 맨날 성경만 말하고, 천년왕국, 공산주의 그런 것들을 말해 오해받고 꺼림받느냐.... 제발 부탁이니 현실감좀 있게 살면 안되겠느냐?" .... 이것이 말세 종들의 부모, 아내, 남편, 자녀들이 하는 말이다. 왜 자꾸 '천국'도 아닌 '천년왕국'을 얘기하며, 케케묵은 '공산주의' 같은 걸 말하냐고.... 왜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 먹느냐고..., 제발 이미지 관리좀 하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 <본질 관리> 하지 말고 <현상 관리>좀 하라는 것이다.
안 그래도 힘든데, 함께 사는 사람들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가족만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가족들은 사실 남들 앞에서 나를 창피해 했던 것이다. 남들과 만나 입만 열면 또 성경 얘기 할까 하여 안절부절 못하고 그 입 좀 닫아 달라고 눈빛으로 애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심겨져 있는 천년왕국의 믿음의 씨앗을 세상 사람들은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현상을 사는 자들은 믿음으로 본질을 추구하는 자들을 우습게 여기고 격하한다.
공생애 3년을 앞두고 사십일을 금식하여 주리신 예수께 마귀는 어김없이 찾아왔지 않는가! 본질을 이루시려고 싸우고 계신 분 앞에 현상을 가지고 나타난 것이다.
마태복음 4:3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현상은 언제나 본질보다 달콤하고 그럴 듯하다. 그래서 유혹이다. 본질보다 앞선 현상은 무조건 유혹이다. 학생이 본분대로 열심히 공부 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나왔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공부의 부산물인 성적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갈 땐, 그 학생이건 그 부모건 모두 유혹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현상에 유혹되지 말고 본질만을 바라보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4:4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현상)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본질)으로 살 것이라"
1등 종 바울도 기록한 말씀(본질) 밖에 넘어가지 말라고 당부했다(고린도전서 4:6).
우리는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여 주시는(스가랴3:9) 그 날을 소망하며 세상을 살되, 육안으로 보이는 것(현상)이 우선이 아니라 하늘의 것(본질)이 실체요 우선임을 아는 영안의 눈을 가져야 한다.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오직 말씀만을 좇아가야 한다. 이러한 자들을 불러모아 마귀와 그 열매된 이 바벨론 세상을 쳐부수라고 예수님은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에 예언된 "만국의 보배가 임하실 제단"을 세우셨다(학개 2:7). 1975년도를 70년의 회복점으로 정하시고, 이날부터 영적 유다를 진리(본질)로 해방시켜, 마귀와 그가 들어 쓰는 바벨정권과 바벨교권에 대하여 승리하였다는 승리의 은빛 십자가를 세워 주셨다.
이사야 8:4절의 성취로 유다의 원수 두 나라(북한, 중국)를 패망시키셨고, 히스기야 14년에 이루어진 이사야 37:36절로 러시아 군대를 패망시키셨다. 그러므로써 영적 유다(한국)를 둘러싼 무신론 공산국가들을 모두 쓸어 버리셨다. 2천년 전 처녀잉태와 1975년도의 풍년 징조는 쓸어 버렸음을 믿으라고 주신 보증수표이다. 현상적으로 임하기 전, 본질적으로 보라고 1975년도부터 풍년이 임하는 것이니, 풍년을 기점으로 그보다 앞선 1974년 9.24와 1975년 5.15에 감사할 줄 아는 자들이, 장차 임할 초막절의 가시적 승리를 보고 기뻐하는 자들보다 영계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스가랴 4:7절에는 두 부류의 영계가 나온다. 머릿돌을 내놓는 '스룹바벨'과, 큰 산이 머릿돌 권세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서 "은총, 은총" 하며 나오는 대중이다. '스룹바벨' 단체는 본질을 이룬 단체요, "은총, 은총" 하며 나오는 자들은 본질에 딸려오는 부산물(가시적 승리)을 보고 환호하는 단체이다. 가시적 승리에 환호할 줄 아는 것도 복되지만, 가시적 승리가 임하기 수십년 전부터 그 승리를 앞당겨 전도하는 무리는 더욱 복된 것이다.
당신은 보아야 박수치는 대중의 편인가? 보지 않고도 박수 치며 감사하며 다시 예언하는 선구자의 편인가?
선구자의 길을 가려거든 오늘부터 1975.5.15 승리기호를 가슴에 새기고, 본질만 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나약한 육신에서 빚어지는 원죄의 열매들을 붙잡고 참소하는 마귀를 이길 수 있다. 그 마귀가 싫어하는 다시 예언 사업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사명자는 새벽마다 스룹바벨 제단에 내려주시는 하늘 만나(MANNA)를 먹어야 한다. 저녁마다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사명에 따라 전도해야 한다. 그렇게 내 몸과 시간으로 제단을 섬길 때 우리에겐 강력한 마귀 참소가 따라붙어 우리의 영계는 상승될 것이다. 우리는 1974년에 세워주신 9.24 제단에 감사하며 이미 이겨 놓은 마귀와 날마다 싸우자! 피흘리기까지 싸우자! 싸우다 넘어지면 이겨 놓으신 그분이 와서 일으켜 주실 것이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에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나님을 붙잡고 늘어질 때, 하나님은 그의 환도뼈를 쳐서 다리를 위골시키셨다(창세기 32:22~25). 그러면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고쳐주셨다(창세기 32:28). 이 새 이름을 받은 그날 새벽, '현상'(팥죽)만 추구하다 한을 품고 '야곱'을 죽이겠다고 독기를 품었던 '에서'의 마음은 다 풀려진 것이다. '야곱'은 비록 미약했으나 '본질'(축복의 언약)을 갈망했기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승리한 것이다.
우리 9.24 제단도 1974년 9월 24일, 온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에 유일하게 피택받아 역사적인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을 받았으니(이사야 8:1~4), 바로 그날 붉은 팥죽과 같은 물질(현상)만 추구하던 무신론 유물사관 북방 세력은 영적 유다 한국 앞에 다 녹아 풀어헤쳐진 것이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오면 참으로 기쁘다! 참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참으로 할렐루야가 터져나온다. 아무리 마귀가 미워하여 넘어뜨려도 주님은 이 믿음 가진 자들을 철저히 보호하며 일으켜 주실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시편 17:11 "이제 우리의 걸어가는 것을 저희(마귀의 종들)가 에워싸며 주목하고 땅에 넘어 뜨리려 하나이다"
시편 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118:13 "네(마귀의 종들)가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셨도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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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12. 지금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우리 기독 신자는 '평화'를 반대할 것도 없고, '평화'를 위하여 활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잠깐동안 잠잠한 때'도 있고, '홀연히 환란이 임하는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쓴다 하여도 말씀대로 되는 일을 막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를 날마다 받아야 할 것이요, 말씀대로 될 장래를 분명히 알고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낙심할 필요도 없이, 날마다 우리의 사는 목적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에 두고 그날의 수고에서 만족을 찾고 충성을 다할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에 순종할 의무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죽을 것 같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의 뜻이라면 순종 해야 할 것이며, 아무리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 아니라면 순종치 않아야 할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각을 앞세운다는 것은 교만에 가까운 일이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생각밖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은 풀무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다니엘 3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우리의 생각 밖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과거 성도들의 삶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앞으로 우리 앞에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오는 평화 왕국을 위하여 활동하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격을 무장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인위적인 평화'라는 것은 '잠깐'인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인위적인 평화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행해진 뒤에 완전한 평화 왕국이 온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심판 날에 두려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격과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내 인격 하나를 바로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전 생활의 목적으로 두고 싸워 나가는 것뿐입니다.
신앙문답 95 / 신앙문답 110 / WCC 의 신앙노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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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도록 가르친 하나님의 교훈
- 이사야 48:12∼22 -
이사야 48:12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가 나의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예언하였느뇨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18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선파(宣播)하여 들리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로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생에게 가르친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발표하는 동시에 약속을 세운 것이니, 약속이라는 것은 사람이 행하면 주겠다는 교훈보다도 내가 행하겠으니 너는 순종하라는 교훈이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것을 행하라는 것도 아니요, 또는 사람이 하나님의 행하실 일을 믿지 않아도 주겠다는 교훈은 아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순종하면 아무런 사람이라도 다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해 주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교훈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는 것은 택한 사람에게 유익 하도록 만 하겠다는 방침을 말한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자에게 유익을 준다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귀를 기울여 들으라는 것이다 (12∼14)
하나님은 무소 불능하신 신이시니 누구든지 귀를 기울여 들을 때에 역사하는 신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기뻐하는 자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는데 열중하여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에게 심령을 소성케 한다(이사야 55:3).
2. 인도를 따르는 자 (15∼16)
주님의 교훈이라는 것은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인도하는 것이니, 우리는 그날 그날에 그 말씀을 따를 적에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생각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불리한 것 같고 심지어 큰 실패를 당하는 것 같으나 그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는 형통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따르는 자에게 그 말씀대로 행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보호할 것을 말씀했으므로 따라가는 자가 넘어져도 일어나도록 하실 것이요, 아무리 마귀에게 피해를 당했다 하더라도 필경은 승리하도록 하는 것을 하나님의 역사라 하는 것이다.
3.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축복 (17∼19)
하나님은 언제나 기록한 말씀대로 재앙을 내리기도 하고 복을 주기도 할 것이니, 교훈을 듣고 따르는 자에게 평강을 강같이 의가 바다 물결 같이 되게 하시며, 그 자손이 모래같이 많게 하시며, 그 이름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자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언약하신 말씀이니 언약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택한 자를 강권으로 인도하는 일도 있고 강권으로 열매가 많도록 해주는 일도 있다.
그러므로 주의 종은 교훈을 전하는 사명 이니만큼 그 교훈이 전부 나에게 복을 주겠다는 약속이라는 것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에게 교훈대로 복을 주면서 나가서 이것을 남에게 알려주라는 것이니, 이것은 완전한 지상 축복에 대한 말씀 이니만큼 하나님은 종을 여러 가지로 시험을 하되 바벨론을 들어 예루살렘을 치듯이 이와 같은 난관도 있지만 필연코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따라가는 자에게 있게 되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내고 그 사람에게 시대적인 법을 주고 그 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고자 할 적에 하나님은 그 법대로 종을 들어 쓰기도 하고 그 법대로 종을 보호하기도 하고 그 법대로 자손 만대에 축복을 하시는 것이니 가장 복 있는 자는 유익하도록 가르치는 말씀을 믿고 순종할 것뿐이다.
그러므로 신앙자는 내게 유익이라는 것은 책에 기록한 말씀 밖엔 없다는 것을 알고 이 말 저 말에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법인 말씀에 대하여 기록한 대로 나가는데 전력을 두어야 될 것이다. 금일에 하나님 말씀은 해석할 탓이라 하는 자들은 아무런 열매가 없는 나무같이 될 것이니 자손 만대에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 말씀에 기록한 대로 될 것을 굳게 믿고 용기 있게 싸워 나가야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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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1~4절에 '판결의 신'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예언서에 기록된 7영과 관련하여 많은 오해들이 있다. 순복음 조용기 목사는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여호와의 신 / 2) 지혜의 신 / 3) 총명의 신 / 4) 모략의 신 / 5) 재능의 신 / 6) 지식의 신 / 7) 경외의 신
여기서 잘못된 것은 '여호와의 신'은 일곱 영을 통칭한 것인데, 그것을 일곱 영 중 하나로 본 점이다. 또 혹자들은 이사야 11:1~4절에는 2)번부터 6)번까지, 즉 지혜의 신부터 경외의 신까지 여섯 영만 기록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 일곱 영의 역사이다.
계시록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계시록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계시록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계시록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스가랴 3: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경외의 신 다음 구절에 주목해야 한다.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이것은 분명 여호와의 신의 역사이다. 경외의 신, 지식의 신으로 맺어지는 열매와는 명백히 구분이 되는 판결의 신의 열매이다.
이사야 28:6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두 여인이 한 아기를 서로 자기 아기라고 주장할 때 베풀었던 솔로몬의 판결은 여호와의 신이 그의 속에 임하여 알려주신 것이다. 우리 같으면 두 여인의 얼굴과 말하는 것과 감정 등을 살펴 보고 더 엄마 같다고 생각되는 여인에게 아기를 주었을 것이다. 즉 오판의 가능성이 많은 판결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판결하는 신'을 받으면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는 신령한 판결을 내릴 수가 있는데, 이 영은 여호와의 일곱 영 중 하나가 분명하다.
성경 안에는 모든 답이 있으므로, 우리는 이사야 11:3~4절에 '판결의 신'이 어디 있느냐고 질문하는 분들에게 이사야 28:6절로 짝을 삼아 알려주면 될 것이다.
꼭 찝어 기록돼 있지 않다 하여 일곱 영을 여섯 영이라 주장해서야 되겠는가? 또한 완전수 일곱을 짜맞추기 위하여 '여호와의 신'을 일곱 영에 집어 넣는 억지를 부려서야 되겠는가? 우리는 이사야 28:6절에 기록된 '판결하는 신'이 이사야 11:3~4절에 기록된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는" 신임을 깨닫고 성경대로 변론하자! 여호와의 신은 '일곱 영'의 역사임을 명확히 전하자. 여호와의 신(일곱 영)에 대하여는 해석이 분분하나 본 제단에서 가르치는 다음의 구분을 따르는 것이 가장 성경적이다. 아멘!
1) 지혜의 신 / 2) 총명의 신 / 3) 모략의 신 / 4) 재능의 신
5 지식의 신 / 6) 경외의 신 / 7) 판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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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을 얻은 자의 기도
- 요한1서 3:13~24 -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신이시요, 능력이 무한한 신이신지라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강하다 하여도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자에게 역사하는 신이시다. 기도라는 것은 마귀와 싸우는 전쟁에서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해주실 줄 믿고 구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원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세상일에 끌리지 말고, 담대히 믿고 구하는 자라야 큰 열매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어떤 자라야 담대함을 얻을 수 있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16-19)
형제를 해치고자 하는 자는 비겁한 자요, 형제를 살리고자 하는 자는 담대한 자이다. 왜냐할 때에 형제를 해치려는 자는 그 마음에 은혜가 떠나고, 극도로 고통이 있고, 불평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니 이것은 그 영이 활동을 못하는 증거다. 영이라는 것은 남을 살리고자 하는 일에만 활동하는 것이요, 해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적에 이것은 육의 정욕을 따라오는 것이니 영에 따라 움직이는 자는 담대함을 얻어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육을 따라 움직이는 자는 기도의 힘을 잃고 극도로 약한 자리에 떨어지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마음이 불탈 때에 하늘로부터 오는 큰 힘을 얻게 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싸울 적에 구하는 대로 응답이 나리는 것이다.
2. 양심에 가책이 없게 하는 자 (20-21)
사람이라는 것은 양심이 있는 것이니 누구나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할 때에 자동적으로 약해지고 겁이 나는 마음이 생기므로 그 사람은 하나님을 상대할 수 없고, 사람 앞에 보이려는 가면을 쓰게 된다. 이렇게 되므로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사람의 눈을 맞추어 일을 해 보려고 할 때에 그 사람은 기도할 수 없는 영이 되어 아무런 활동을 못하게 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회개하고,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보다도 “하나님이여, 나를 아시나이다” 라는 양심에서 나가는 자라면 그 영은 하나님과 상대되는 심령으로 나날이 소성을 받아 담대함을 얻는 용사가 되어 하나님과 씨름하는 기도의 생활에서 야곱과 같이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가지는 승리의 용사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이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할 때에 용서 없이 징계를 나리는 것은 구하는 대로 주기 위한 목적이니, 언제나 양심적인 생활에서 하나님을 상대하는 생활이 있다면 기도의 큰 열매를 가져오는 사람이 될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인격을 찾지 않고, 사람 앞에 담대히 서려는 수단을 부리는 자이다. 이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큰 과오를 범하는 근본이 된다.
3. 주안에 거하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22-24)
인간이라는 것은 주님 품 안을 벗어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인간 자체에는 타락의 본질과, 사망의 법인 마귀를 벗어날 수 없는 죄의 생활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5:6을 보면 사람이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열매 없는 나뭇가지같이 되어 불에 사름을 당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맡긴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자 하는 자라야 주는 그 안에 있고 그는 주안에 있어서 담대한 사람이 되는 동시에 주님 가신 길을 따라가는 실천이 있고, 주님께서 가르친 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에게 이루어지는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인생의 최고 인격은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는 것이니 이러한 자라면 무엇이나 구하는 대로 열매를 맺게 된다.
결 론
기독교는 담대함을 얻어 기도로 승리하는 것이 있으므로 흑암의 권세 아래서 죄인들을 해방시켜 천하에 교회를 확장시켰고, 종말에도 담대함을 얻은 자들이 기도로 승리할 때에 세계를 정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이루게 된다. 누구든지 주안에 거하는 자라면 주의 임하시는 날에 담대함을 얻는 동시에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요한1서 2:28).
언제나 하나님께서 원수의 세력을 강하게 하시는 것은 담대함을 얻어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으로 승리케 하기 위한 선한 방법이니, 우리들은 이 시대에 담대함을 얻어서 기도로 승리하는 용사가 되어야만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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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예배할 때가 이름
- 요한복음 4:1∼26 -
인생(人生)이라는 것은 예배할 수 있는 인격을 가진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에 참으로 아는 것을 예배한 자가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할 적에 오히려 죄가 되는 것이요, 아는 것을 예배할 적에 의(義)를 이루는 동시에 최고의 가치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인생이 타락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인격을 상실하고 보니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을 수가 없게 된 이유는 인간들이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자기 마음대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마귀를 숭배하는 우상적인 종교가 되고만 것이다. 아무리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야곱의 열 두 지파라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치 않고 예배할 때 북방 사마리아라는 나라가 생겼던 것이다.
이것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므로 복을 받았지만 이방의 여신을 용납했다는 죄로서 결국은 알지 못하는 예배를 드리는 부패가 생겼던 것이다. 북방 사마리아가 남방 예루살렘과 원수가 된 것은 열 두 지파 중 열 지파가 남방 예루살렘 성전에 예배하러 가지 못하도록 담을 막고 그리심(Gerizi)산에 신당을 짓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예배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떠나가고 우상적인 종교를 이룬 사마리아가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소위 기독교 교인이라 하면서 예배를 방해하고 자기의 주권적인 운동을 해보려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을 바로 알고 그 진리에 따라서 예배해야만 될 것이다. 이제 아는 것을 예배하는 자는 어떠한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1. 예배를 받는 자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1∼20)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예루살렘 성전을 들어가 볼 때에, 노하여 강도의 굴혈을 짓지 말라고 하면서 모조리 채찍으로 때려서 내몰았던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서 생수를 받으라고 했던 것이다. 아무리 그 여자가 남편이 많다 하여도 그 여자를 더럽다 하지 않고, 나는 메시야라고 하면서 지금은 아는 것을 예배할 때가 온다고 했던 것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 더러운 죄인으로 볼 수 있는 여자 하나를 앞에 놓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생수를 받으라고 하는 심정, 나는 메시야라고 하는 심정,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어떠하다고 말씀하신 그 심정은 아무런 죄인이라도 아는 것을 예배할 때가 왔으니 너는 나를 누구인 줄 바로 알고 예배하라는 말씀이다.
예루살렘 거리에서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거룩한 거리에 거룩한 의복을 입고 왕래하던 무리들이 예배하던 성전은 황무지가 되었고, 유대인이 볼 때 짐승같이 여기는 죄인들은 (알 것을) 바로 알게 되어 성전을 짓고 예배하는 일이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배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자만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게 된다.
2. 시대를 따르는 예배 (21∼22)
언제나 하나님은 시대를 따라 법을 세우고 법을 따라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를 받으시고 축복하시는 것이다.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는 아담의 집에서부터 양을 잡아 드리는 피의 제사로 하나님을 공경하되, 양심으로 공경했다(디모데후서 1:3). 이 양심이라는 것은 오실 메시야를 기대하는 양심에서 어린 양을 제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신약시대가 이루어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므로 어느 민족이나 다 같이 예배할 수 있는 비밀을 모르고 예배를 방해하던 유대인들은 다 망하고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아는 자들이 예배할 때에 성령은 강하게 역사하므로 기독교는 온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대 종교를 이룬 것이다.
3. 신령과 진리의 예배 (23∼24)
과거에는 모든 일을 몽학적인 교훈으로 예배 의식을 하나님이 주셨지만,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이 되는 역사가 있을 때는 몽학적 교훈의 의식이 필요 없고 직접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통하는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때와 성령이 역사할 때의 예배는 다르다. 지금 만일 어떤 교회가 성령의 역사 없이 예배 의식만 지킨다면 이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 예배가 된다. 그러므로 초대 교회는 예배를 볼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은사로 내렸던 것이다.
지금은 예배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분명히 알고 예배하는 자라면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므로 은사의 체험을 받는 신령한 세계에서 그 영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같이 새로워지는 열매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예배를 인도하는 자는 십자가 중심에서 날마다 십자가의 고난을 참고 나가는 승리의 생활이 있으므로만 마귀의 흑암을 이기는 예배가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지금 이때에 아는 것을 예배하는 사람이라고 본다. 금일에 예배하는 자가 많이 있지만 사랑을 떠난 교회에는 도저히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없으므로 그 예배는 아무런 응답이 없게 될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에 나타나서 구원을 완성했으니 이제는 여러 가지 의식이나 제물이 필요 없고 구원을 완성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녹아져서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할 때에 적은 무리가 모여도 신령한 예배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은 자들이 그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될 적에 사랑의 은사를 체험하고, 사랑의 진리를 가지고, 사랑이 넘치는 생활에서, 입으로 찬송하고, 입으로 기도하고, 입으로 증거할 때에 기도나 찬송이나 설교는 다 열매가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4:1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육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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