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3장 - 멸망의 성
성경:나훔 3장
제목:멸망의 성
본 장(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공의의 법에 의해 시련촵연단시킨 후 회복을 주시는 방법으로 한 때는 적군(앗수르)을 들어 쓰시기도 하지만 피흘림으로 이루어진 악한 도성(앗수르)은 결국 전멸 당하고야 만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1. 죄악이 떠나지 않는 성의 무더기 주검:1~4
『1 화 있을진저 피 성이여 그 속에서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며 늑탈이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하는 채찍 소리, 굉굉하는 병거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살륙당한 떼, 큰 무더기 주검,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가 그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그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악한 도성 안에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였다. 사단의 지상 본부는 북극인데(이사야 14:13) 궤휼의 본부이다. 병거가 가득하여지고 시체가 무더기로 쌓이게 된다. 현재 소련에는 수십 년 이상 된 노후 핵무기들이 꽉 차 있다. 이와 같이 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술적인 행동으로 열국을 미혹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곱째 머리 북방의 사명이다.
●1절:니느웨의 죄악은 피 흘리는 일이었다. 그것은 ‘피성’, ‘궤휼’, ‘강포’, ‘늑탈’로 진술되었다. 이 시대에 남을 죽이고 속이고 빼앗는 정치는 공산주의 정치다.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의 불길이(계시록 6:3-붉은 말이 큰 칼을 들고 나와) 땅 ⅓을 불태웠다.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 40여 년간 러시아 전역에서 약 5천만 명이, 모택동 치하의 중공에서는 약 8천만 명이 이 사상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죽어나갔으니 이 짐승들은 이 땅을 피의 광장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것은 종말에 일어날 재난들의 시작일뿐이다.
●2∼3절:앗수르가 멸망할 때 당할 화의 모양을 가리킨다.
●4절:“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하셨는데, 계시록 17:1∼6절의 예언에 자세히 기록되었다.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세계를 미혹시키고 속이는 정치가 북방 정치요, 그 정치에 속아서 끌려가는 정치가 자본주의 정치권과 경제권, 그리고 기독교 안의 협상세력(W.C.C.=쭉정이)들이다.
2. 하나님이 대적이 되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심:5~7
『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로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무하였도다 누가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그 성의 대적이 되어 그를 치고 부끄러운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데, 그를 위로할 자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 땅 하나님의 교회들이 북방의 속임수인 『세계 평화공존』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에 속고 있는데, 이는 에덴동산에 찾아온 알파의 미혹과 동일하다. 즉 아담 가정이 간교한 뱀의 거짓말을 듣고서 선악과를 쳐다볼 때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말씀 떠난 오늘날의 교회가 세계 평화공존(정치, 종교 협상)을 쳐다볼 때 선(善)인 줄 알고 따라가는 모양과 똑같은 것이다. 말씀 안에서 견고히 서지 못한 자는 다 이와 같이 된다.
오늘날의 교인 중에 창세기 3장의 사건을 모르는 자는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이 또 다시 일어나는 지금! 전 세계는 소경 귀머거리가 되고 말았다(영적 흑암=다섯째 나팔).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시다(계시록 1:8, 22:13). 에덴동산에 있었던 일(미혹)이 종말에 또 다시 있게 되니 역시 하나님은 공의(公義)의 신이시다. 축복을 앞에 놓고 시험을 해 보시는 것은 완전한 공의(公義)다. 알파 때의 시험문제 답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였다. 그러나 인간은 미혹이 오자 무슨 일이 생기랴 먹고 말았다. 종말의 시험문제 답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북방에게 미혹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종말의 교회들은 무슨 일이 생기랴 협상하고 말았다. 학생들이 잠을 자니 답을 줘도 못 푼다. 만일 『평화공존』이 진리라면 노벨 평화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하와가 될 것이다. 깨달아야 할 때이다.......
죽음도 상(賞)인가?
『평화공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쑥물이요 사망이다. 계시록 6:7절에 청황색 말(북방궤휼)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하였다. 하나님의 대적은 곧 교회의 대적인데, 지상의 교회들이 북방(대적)의 거짓말을 진리로 알고 따라가니 모두 비겁한 음녀, 바벨 교회가 되어 버린 현실이다. 이들은 스가랴 5:7∼11절같이 시날 땅(후 3년 반)으로 가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후 3년 반은 이 땅의 미혹 받은 교회가 짐승을 통하여 심판 받는 때이다. 예수 피를 믿고 중생 받아 영혼 구원 얻었어도 촛대 교회에서 외치던 예수님의 피로 사신 말씀을 무시했으니 종말의 미혹인 평화공존에 속아 후 3년 반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중생 받은 자라면 여기에 빠졌다 할지라도 짐승의 표(사상, 행위) 앞에서만큼은 절할 수 없다. 절하지 않으면 자연히 짐승의 칼 앞에 육체가 죽게 된다(계시록 13:15~18). 그러나 이 죽음은 상(常)이 될 수 없다. 결코 순교가 아니란 말이다. 이유는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후 3년 반에 빠져서도 짐승의 표 앞에서 절만 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 이미 말세의 종들이 나와 북방의 미혹(짐승의 표)에 굴복지 말라고 목숨 바쳐 외쳤건만 그들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하다가 후 3년 반 짐승통치 아래 떨어진 주제에 어디 자랑할 데가 있단 말인가? 홍수가 시작된 후 방주 알아보는 것도 자랑인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 당하는 죽음은 9.24 순의 제단에서 외치던 다시 예언을 듣지 않은 죄 값이니 결코 순교가 될 수 없다. 9.24 촛대 교회를 따라오던 자들은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이미 계 11장처럼 짐승과 싸우다가 변화성도로 들림(=휴거) 받았거나(새 시대 왕권=144,000), 예비처로 들어간 상태이니(새 시대 백성=흰 옷 입은 큰 무리), 결론적으로 후 3년 반에 빠진 교회는 모두 심판 받아 마땅한 바벨 교회(쭉정이)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알곡이라면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때와 말씀을 분별하여 종말의 흑암을 뚫고 나가는 순금등대 촛대 교회로 모여들 것이다. 아모스 9:9절에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뜨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쭉정이들은 언제나 큰 세력을 이룬다. 화려하다. 자기들의 하는 일을 선인 줄로 착각한다. 그러나 다림줄 떠난 선(善)이란 있을 수 없다.
표를 받지 않아 짐승에 칼에 죽은 자는 지상에 천년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동안 옥에 갇혀 있게 된다. 베드로전서 3:19~20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무리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던 셋의 계통이라도 노아가 방주 예비하는 날 동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아보지 못하고 비방, 멸시할 때에 육체가 홍수에 죽고 말았다. 그러나 훗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영혼의 살리움은 받은 것처럼..., 오늘날 아무리 예수의 피로 산 은혜 교회 백성이라도 5대 강국 때 세워진 이 시대의 말씀 성전인 애굽 땅 중앙제단, 순금등대 촛대 교회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 방주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육체는 칼에 죽고, 영혼은 지상에 안식세계 천년이 펼쳐질 동안 옥에 가 있다가 영원 무궁세계가 열리는 백보좌 심판 때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즉 말씀을 무시하면 인류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질병과 전쟁과 슬픔과 사망이 없는 지상 에덴(천년안식)의 땅을 결코 밟을 수 없다는 교훈이다.
이는 거울인 구약에서도 자세히 보여주신 바, 아무리 죄악 세상 애굽으로부터 양(예수)의 피를 바르고 나왔던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가나안(새 시대)을 앞에 두고 법궤(피로 산 말씀)를 무시할 때는 결코 한 명도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추억해야 할 때이다! 말씀은 시, 공간을 초월한 보편 진리(동시성)이니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교훈인 것이다.정탐꾼 12명을 보냈더니 10명이 가나안을 부정했다.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출애굽 때와 같다. 이 시대의 교회는 모세가 계명(말씀) 받으러 잠시 올라간 사이 “그는 다시 오지 않는다” 하며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는 어리석은 이스라엘처럼 되어버렸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성부 오른손의 일곱 인 봉한 책을 받으러 승천하신 사이 오랜 시간(2,000여 년)이 지나도 오시지 않자 그만 재림의 신앙이 변질되어 세상과 손잡고 평화공존(정치, 종교 협상)을 부르짖게 된 바..., 협상은 금송아지요, 에덴동산 뱀의 소리요, 거짓 선지의 쑥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공산당 그리고 이방 종교와 손잡고 하나 되어 잘 살아보자는 것은 사탄의 소리이지 결코 하늘의 뜻이 아니다.
우리는 숫자 많은 열 명의 정탐꾼 편에 서지 말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세(예수)에게 순종한 여호수아 갈렙과 같이 행하자!(두 증인 역사). 피 바르고 나와 광야의 시체가 되는 것을 하나님이 어찌 원하셨으랴!
3. 피난처를 찾아보아도 소용이 없음:8~13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성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이 그 힘이 되어 한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의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숴졌으며 그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 모든 대인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취한 바 되어 숨으리라 너도 대적을 인하여 피난처를 찾아보리라 12 너의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너의 중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너의 땅의 성문들은 너의 대적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는 가장 위치가 좋은 도성이요(자연 요새). 모든 것이 충분한 도성이었지만 전멸을 당하는 재앙이 올 때 그들이 피난처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아무리 강한 도성이라도 흔들면 떨어지는 무화과나무 열매처럼 다 없어지고 만다.
●8절:“성루”는 방위 시설을 가리킨다. “노아몬”이 멸망할 즈음에 애굽 땅은 구스 나라의 통치하에 있었다.
●13절:“장정들은 여인 같고” -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들이 여인처럼 겁약하게 되리라는 뜻이다.
4. 진멸되어도 동정할 자가 없다:14~19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예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케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늣의 먹는 것같이 하리라 네가 늣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고를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황충이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너의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대장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너의 다친 것은 고칠 수 없고 네 상처는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인하여 손뼉을 치나니 이는 네 악행을 늘 받지 않은 자가 없음이 아니냐』
이와 같이 되므로 그들은 자기가 벽돌로 쌓았던 성에서 불에 사름을 당한다(제 무덤 팠다). 아무리 하늘의 별같이, 황충 떼같이, 메뚜기 떼같이 많다 하여도 전멸을 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 성은 악한 도성이니 고칠 수도 없으며, 그들의 멸망 소식을 듣는 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는 것은 하나님 공의의 심판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니느웨가 전쟁으로 받은 상처는 회복될 수 없으므로 아주 망하고 만다. 그 멸망을 보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그 도시에서 괴롭힘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 했다. 이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바로 『지구의 최후의 종말』이니 곧 이사야 7:15~ 임마누엘 예수님이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惡)을 제하고 선(善)을 택하여 뻐터와 꿀을 주실 때이다.
간교한 뱀의 666 짐승 사상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공의의 심판이다. 6,000년간의 공의의 싸움이 끝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던 에덴이 회복되어(다니엘 9:24절의 ‘성을 위한 70 이레 기한’이 성취됨) 영광은 하나님께로, 축복은 야곱의 남은 자에게로 임할 때이다.
666(용, 짐승, 거짓 선지)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길은 하나님의 인(印)을 받아(계시록 7:2∼4, 학개서 2:23) 대적의 머리를 파하는 머릿돌(다림줄)을 내어놓는 것뿐이니(스가랴 4:7, 10), 앗수르의 사상을 버리고 오직 진실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말씀을 무장하여 마지막 시대에 귀히 쓰이는 철장권세(시편 2:9, 계시록 2:27) 사명용사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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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 적군으로 파괴하고 회복 주심
성경:나훔 2장
제목:적국으로 파괴하고 회복 주심
1. 산성을 지켜 파수할 것: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본 장(章)은 1장과 같이 진노의 하나님이 나타날 때에 먼저는 파괴자를 들어서 치게 하고 거기에서 힘을 크게, 굳게 하는 자로서만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켜 새 시대를 이루는 데는, 무한한 박해가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파괴하는 자” - 바벨론 왕을 가리킨다. 그가 앗수르를 공격하기 위하여 니느웨로 올라올 것이 여기 예언되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부친 나보폴라살(Nabopolassar)로 말미암아 앗수르는 격파되어 최후 운명을 맞았으니 나훔이 예언한 대로 니느웨는 멸망되고야 말았다. 앗수르 안에 사는 이스라엘에게는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야곱의 도)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백성의 원수인 북방이 멸망함에 따라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회복된다.
2. 하나님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케 하심: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하였음이라』
“야곱의 영광”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우수한 지위를 의미하는 바 그것을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신다” 함은 택한 백성의 위신에 합당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되어야 할 이유는 그 백성이 앗수르에게 약탈을 당하며 비참해졌기 때문이다. 이제 금머리 바벨론 짐승이 올라와서 이스라엘의 원수 앗수르를 파멸시키므로 이스라엘은 그 본래 가졌던 영광을 회복받게 된다. 오늘날도 북방 공산권에 붙잡혀 있는 성도들은 동방 고레스(이사야 45:1∼25)가 일어나서 철장권세로 북방 세력을 때려부술 때(새일성가 75장 / 20장)에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회복되는 것이다(이사야 66:8). 수많은 종들과 양 떼가 예언의 말씀인 새 일의 등불로 회복을 받아 새 시대의 축복에 동참케 된다(슥 8장).
3. 적군의 피해를 존귀한 자로 막게 하심:3~5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行伍)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
바벨론의 군대는 붉은 사상을 가진 군대이다. 그들의 병거는 빠르기가 번개 같다. 그러나 하나님이 존귀한 자로는 그의 피해를 당치 않게 하신다.
●3절:“붉은 빛” - 진노의 심판을 뜻하기도 하며, 사단 사상의 색깔이기도 하다.
북방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다. 이사야 10:5절에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하셨다.
이사야 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붉은 옷)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뇨... 내가 노함을 인하여 그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鮮血)이 내(예수)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또 스가랴 1:8절에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붉은 말)를 타고... 백마(흰 말)가 있기로...” - 이 계시대로 현재 재림 주님의 모양이 홍마로 나타난 것은 사랑의 주님이 아니요 진노의 주님이시란 뜻이다 또한 계시록 6장, 스가랴 6장 땅 위의 4대 병마는 오늘날 세계에 있을 네 가지 사상으로 사상전쟁이 일어난다는 계시이다.
스가랴 1:7∼8의 계시대로 흑마(검정말=자본주의)는 사명을 마치고 북편 땅으로 1974월 11월 24일에 들어갔다. 그러나 예수님은 백마에게 철장권세를 주심으로 세계 속의 영적 이스라엘을 영,육 간에 구원해 내시고 쭉정이는 붉은 말(공산당)에게 붙여서 심판하신다.
에스겔 1: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하셨다.
심판 때 예수님의 심정은 ‘진노’ 자체이므로 단 쇠 같고 옷에 피가 튀어서 붉은 옷이라 하셨다. 짐승의 나라 북방 앗수르를 심판하실 때 역사적으로는 셋째 짐승 바벨론 군대가 동원되었지만, 인간 종말에 일곱째 머리 소련을 심판하실 때는 동방 유다의 스룹바벨 머릿돌(스가랴 4:7)로 심판하시고 종들과 양 떼를 대환난(후 3년 반)에 빠지지 않도록 구원해 주신다.
●4절: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시대마다 뜻을 이루시는데 있어서 강대한 몽둥이 국가들을 동원하신다. 그들의 강하기는 세계 최고이다. 사명 자체가 몽둥이(심판 도구)이기 때문이다.
●5절:“그가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낸다” 함은 인간은 다 거짓되되 하나님이 택하여 환난 날에 사용하는 진리의 군대는 존귀한 자들이라는 뜻이다(144,000명). 어느 시대든지 심판 날에 구원 얻을 종들은 의인이요 존귀한 자들이다. 이사야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하셨다. 이렇듯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의 존귀한 자들 144,000명이 일어나 바벨론 군대를 치고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서게 된다(스가랴 14:4, 계시록 14:1∼5).
4. 왕후도 도망하게 됨:6~7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명(定命)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도다』
세상 정권의 세력은 하나님의 막대기 앞에서 다 소멸을 당한다.
●6절:“왕궁이 소멸되며” - 수 백 년간 강대국가의 지위를 유지해오던 앗수르가 자고(自高)하여 스스로 보배롭게 여기던 우상의 소굴, (마치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인 듯 여기며 자랑하던) 왕궁도 급기야는 파괴되고야 만다는 말씀이다(모세의 권세 역사 앞에 화려한 바로의 왕궁의 장자가 죽었다). 애굽 시대부터 강대 국가는 자기의 사명이 끝나 힘이 기울면 더 강한 세력을 가진 다음 나라에게 차기 패권을 물려주게 된다. 힘으로 물고 먹고 죽이는 세계는 곧 사단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고려사’와 ‘조선왕조사 5백년사’만 보아도 권력과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라면 자식, 부모, 친족의 생명까지도 거리의 분토같이 여기는 짐승(사단)의 사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때는 왔다. 이제는 6,000년간 이어 내려온 사단의 대제국이 완전히 무너지고 계시록 11:15절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올 때이니(에스겔 30장∼32장) 존귀한 자들이여 머리를 들라!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 계시록 11:15 -
●7절:“정명(定命)대로”라는 말은 ‘명정’과 같은 말로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라는 뜻이다.
이사야 41:4절에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본 장에 예언된 앗수르의 참상의 구체적 내용을 보니 왕후는 나체로 잡혀갈 것과 모든 시녀가 슬피 울 것이 예언되었는데, 이스라엘로서는 믿기 어려운 말이다. 이 크고 강대한 나라가 멸망하다니...! 인간으로서는 믿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예언대로 된다는 것이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 오늘날의 북방 초강대국 소련이 앗수르같이 멸망할 것이라면 세계 교회는 이 사실을 믿을 수 있겠는가? 믿는다면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따라와야 한다. 미혹해보는 흑암이 1958년부터 전 세계를 어둡게 하였으니 영적으로 밤중이 되고 말았다(마태복음 25장-열 처녀, 즉 교회가 졸며 잔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5. 은금이 늑탈 당함:8~9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아무리 물질이 많던 도성이라도 은과 금이 다 노략을 당하고 만다.
●8절:“물이 모인 못 같다” 함은 그 강성함과 풍요함으로 사람들이 각처에서 많이 모여들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 많던 사람들이 이제 전화(戰禍)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진다. 그들은 이 세상일을 위하여 귀히 여기는 모든 재산을 쌓았으며 화려하고 멋진 집을 세웠으나 진노의 날에 버리게 되고 말았다(욥기 2:4). 스가랴 9: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지라” 하셨다. 보이는 화려함을 좇는다는 것이 끝날에는 얼마나 어리석고도 비참한 일이 되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재림 역사 앞에서 스룹바벨의 머릿돌(진리말씀)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태복음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9절:“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勒奪)하라” - 니느웨에는 금은 보화가 많았지만 모두 타국에서 착취한 것이었다(다니엘 11:28). “노략하라... 늑탈하라”는 명령은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시는 역사다. 인간은 세력(무력, 금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여기지만 욕심과 무력과 강탈을 일삼아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에스겔 32:22 “거기(음부)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이사야 14: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9~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25~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公義)이다. 협상은 옛날이나 종말이나 쑥물이니 이 궤휼의 시대에는 멸공만이 진리이다(미 5:5∼6).
6. 진노 심판을 당하매 피할 자가 없음:10~13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무하였도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식물을 충분히 찢고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너의 병거들을 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너의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너의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너의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화려한 도성의 거민들을 보라! 낙담을 하여 오금이 떨리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낯빛이 변해지는 모습을... 이런 일이 임하는 것은 근동의 세로운 강성대국 바벨론이 메대와 연합하여 사자같이 치고 들어와 모든 물건을 다 탈취하여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 역시 때가 찰 때(70년) 동방 페르시아 (고레스) 앞에 이러한 꼴이 되고 만다. 사단 세계는 피차에 죽이고 죽는 세계이다. 본문의 교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할 때는 붉은 군대를 들어서 세상을 치고는 없애 버리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역사를 회복시키는 심판과 새 시대의 순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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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1장 - 투기하고 보복하시는 하나님
총제:<하나님의 대적과 보응>
「나훔」은 ‘위로’라는 뜻이니 앗수르 나라에 잡혀갈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한 선지자의 이름으로서 적합하다. 때는 700∼645년경이다. 본서는 요나서와 대조(對照)된다. 요나의 예언은 니느웨에 구원을 가져 왔으나 나훔의 예언은 그 멸망에 대하여 강조한다. 이유는 니느웨에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으니 회개할 자에게는 요나서의 예언이 적합하고 강퍅하여 회개치 못할 자에게는 나훔서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야곱의 집에도 화 받을 야곱과 복 받을 야곱이 따로 있는 것이다(이사야 8:14).
성경:나훔 1장
제목:투기하고 보복하시는 하나님
1. 거스리고 대적하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진노하심:1~6
『 1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
1장 대지:진노의 하나님은 투기와 보복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가르칠 때에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되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진노의 날에 죄인을 결코 용서치 않으시는 분으로 나타내셨다. 진노의 하나님이 나타나는 날은 세계가 진동하는 날이니 그 앞에 서서 진노를 피할 자의 조건은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는 일뿐이란 것이다.
●1절:“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이다. “경고”라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가리킨다.
나훔 선지자는 포로되어 있는 이스라엘과 유다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품에서부터 그 백성이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한다. 그들이 비록 포로되었으나 하나님은 그 성품으로 보아 그들을 언제까지나 원수의 손에 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구원하여 주실 것을 바라보았다.
BC 900년~625년까지는 앗수르의 시대이다. 종말에 있어서도 저 북방 소련은 옛날 앗수르와 같은 적기독 국가인데 심판의 대상이다.
『 2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
여호와께서 “투기”하신다 함은 남의 것을 빼앗고픈 그런 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투기는 원수의 손에서 불의하게 취급되고 있는 그의 백성을 당신 손으로 다시 회복하시려는 차원에서 ‘그 원수를 괘씸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인류 역사는 애굽에서 앗수르로 이어지고 앗수르가 멸망하면 바벨론 시대로 이어지고 70년 후에는 메데 파사 시대가 된다. ☞ (일곱 머리 짐승국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원수에게 빼앗길 때에 투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원수에게 빼앗길 때에 의분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 종말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는 일곱째 머리 소련이 멸망하는 날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이 돌아와서 새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보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보복행위는(예레미야 11:20, 51:11, 에스겔 25:14∼17, 신명기 32:35, 이사야 61:2, 63:4, 시편 94:1, 로마서 12:19) 결국 그의 공정한 심판행위이니 하잘 것 없는 인간의 보복 행위 따위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하나님의 보복행위, 곧 심판에 있어서는 먼저 그 원수의 회개(悔改)를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이 선행되며(3절), 한없이 기다리신 후 필경 심판하시는데 있어서도 공의(公義)만큼은 완전하게 지키시는 것이니 ‘의로운 심판’이라 할 수 있다.
“자기를 거스리는 자”는 앗수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지나치게 학대하여 하나님의 생각과 어긋나게 행동하는 자를 가리킨다(스가랴 1:15 참조).
『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
●3절은 여호와의 진노가 어떤 종류의 것인가를 보여 주신다.
“노하기를 더디하신다” 함은 여호와는 죄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더디게 노하시나, 한 번 노하실 때는 큰 권능으로 행하신다. 그 때는 이미 회개하지 않은 죄인은 결코 사함 받을 수 없는 때이다.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 여호와께서는 노하시기를 더디하시지만 노하시게 되면 큰 권능으로 나타나셔서, 결코 사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 이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때는 이미 사람으로서는 피할 길을 찾을 수 없는 혼돈 천지가 될 것을 가리킨다.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 - 인생으로서는 접촉할 수 없는 높은 구름도 하나님께는 발의 티끌과 같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 구름은 하나님의 약속을 허락하는 표징도 된다(계시록 10:1∼).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행위는 사람으로서는 관여할 바가 없으며 감히 범접할 수도 없는 차원이니 한 번 결정되면 피할 수 없을 것을 가리킨다. 인생의 손으로 관할할 수 없는 경역(境域)에서 내리는 재앙을 인생이 어찌 면할 수 있으랴!
과학적인 현대전에서 별 사이에 우주 정거장을 만들고 인공위성을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오바다 1:4절에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고 BC 600년경에 예언하셨다. 지구촌 나라들이 침략을 면하기 위하여 아무리 높은 곳에 요새를 가진다 할지라도 언제나 하나님은 그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인간세계를 굽어보시며 또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모스 9:1∼4절에도 진노 심판의 화가 올 때 피할 길이 없을 것을 예언하셨다.
※ 미르호 - 2세대 우주정거장으로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Mir)가 1986년 2월에 발사되었다. 미르는 모두 6개의 접속장치를 가지고 있고 3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총 길이 13m에 지름 4.2m, 총 무게 21t의 대형 우주정거장으로 유리 로마넨코가 326일간을 체류하는 기록을 세움으로써 인간이 우주공간에서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01. 3. 23. 오후 2시 태평양으로 폐기처분 되었다.
※ - 러시아는 2000년 7월 12일 ‘즈베즈다(zvezda='별')라는 차세대 국제 우주정거장을 또 쏘아올렸다.
『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우시며 모든 강을 말리우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이우는도다 5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 오르는도다 6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 』
●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우시며 모든 강을 말리우시나니" -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 홍해를 육지같이,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너게 된 것을 생각케 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다나 강과 같은 장애물이라도 문제없이 해결하여 주실 것을 가리킨다.
“바산”은 목초지로 부유하고 “갈멜”은 과원지대로 풍부하고 “레바논”은 산림지대로 유명한 곳이다. 자연계의 모든 부유한 것과 아름다운 것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부유한 지방도 하나님이 손을 떼시면 언제든지 쇠잔하여진다는 의미에서 4절 하반절을 말하고 있다.
시편 104:2절에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땅에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29~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5~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頌祝)하라 할렐루야!”
“솟아오른다”함은 ‘동요한다’, ‘불붙는다’는 뜻이다.
“바위들이 깨어진다”는 것은 역시 비유니 아무리 든든한 것이라도 재림 때의 진노 앞에서는 다 분쇄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돌같이 강퍅한 마음도 이 때에는 공포심으로 인하여 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요엘 41:24). 예레미야 23:29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하나님의 말씀은 무소불능의 말씀이시다.
계시록 6:12∼17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예수님은 창조자시요, 이 자연계는 피조물이니 만드신 분이 뒤집어엎을 때 피조세계에서 피할 수 없이 당할 일들이다. 이 때가 바로 진노의 날이다. 계시록 16장에 일곱 대접재앙이 예언되어 있는데 이 때가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짐승 같은 세계를 불태워 버릴 때이다.
2. 자기를 의뢰하는 자를 아심:7~8
『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
●7절: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의뢰하는 성도들에게는 견고한 산성과 같은(스가랴 2:1∼5) 보호자가 되사(시편 18:2), 그들에게 심판의 재앙이 미치지 않도록 역사하시는 반면에, 그의 대적들은 그 재앙을 벗어날 수 없다. 여기서 기록된 바 “아시느니라”라는 뜻은 당신께 의뢰하는 그들을 재앙날에 확실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의미한다.
●8절:“범람한 물”이라는 말은 소탕(掃蕩)하러 오는 큰 군대의 힘을 비유한다(이사야 8:7∼앗수르 군대가 유다 땅에 들어오면 임마누엘 날개를 펴서 북방환난을 막아 주신다).
“그 곳”이란 말은 북방 니느웨(소련)를 가리키고, “자기 대적들”이란 니느웨 주민을 의미한다.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4~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동방 한국의 초막절)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단 12:1~그 때에 네 민족(유다 한국)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이 때가 마지막 극동 전쟁이 일어날 초막절 때이다.
우리 민족은 제사장 나라이자 선지 국가의 사명을 갖고 있다(출애굽기 19:5∼6).
3. 여호와를 대하여 꾀하는 자를 온전히 멸하심:9~14
『 9 너희가 여호와를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
심판기에 먼저는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을 들어서 그 세력을 강하게 했지만 심판이 임할 때에 전멸시키고 다시는 악한 자로 당신의 백성을 괴롭히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공경하는 자는 전멸시키고 아름다운 소식을 보(報)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는 남겨서 그 발이 성산에 서도록 하는 것이니 기록된 대로 이루실 것이다. 아멘!
●9절:“너희”라는 말은 원수들, 곧 앗수르를 가르킨 말씀인데, 그들은 여호와를 거스려 스스로 교만하여 유다와 인근 국가들을 심히 압제하며 강탈하였다.
“무엇을 꾀하느냐”라는 말씀은 ‘무슨 음모를 꾸미느냐?’하는 물음으로 앗수르의 멸망원인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준다. 니느웨의 죄악은 궤휼, 포학, 수탈, 살륙, 부도덕, 이기적인 외교로서 결국 니느웨는 음녀가 받는 형벌에 처해졌다. 나훔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난 것 자체를 영적 간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 여호와께서 북방 앗수르를 온전히 멸망시키겠다는 뜻이다. 멸망이 확실하므로 다시는 재난이 이스라엘에게 올 수조차 없음을 시사하신다. 구약 때 이스라엘의 원수는 곧 오늘날 세계 영적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예표한다. 그러니 21세기 초에 우리가 믿고 갈 것은 본문 선지서의 예언의 말씀뿐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오늘의 교회가 인본주의하에서 거짓된 협상운동을 벌이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미혹 받아 따라가고 있다. 평화공존은 사단의 미혹이다. 창세기 3:1∼ 간교한 뱀이 말하기를 “결코 죽지 않으리라”고 100% 장담하였듯이, 1917년부터 나팔 4개를 이루려고 땅 ⅓을 점령하고 나온 공산주의(계시록 8:7∼12)가 1958년 3월부터는 평화를 외치며 성경을 들고 나와 다섯째 나팔을 이루고 있으니 이것이 종말의 비밀이요, 곧 청황색말 궤휼정책의 실체이다. 궤휼자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 핵실험 금지, 핵무기 제한〉등의 3대 제안을 들고 나왔으니 이것이 바로 전 세계를 죽이는 쑥물(계시록 8:10)의 정체이다.
오늘날 남한 북한 간에 이루어진 『6.15 남북 평화공존 공동 선언문』은 쑥물이다(이사야 7장, 8장).
이사야 8:6 “이 백성(유다=한국)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아(북한)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이 예언대로 2000년 6월 15일에 남북 공동 선언문 작성이 이루어진 것이다.
『 10 가시 덤불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그들이 마른 지푸라기같이 다 탈 것이어늘 』
“가시덤불같이 엉클어졌다” 함은 앗수르 백성의 모든 죄악이 그 도성 전체에 가시처럼 악착스럽게 깊이 얽혀 있음을 뜻했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것은 죄 값으로 받을 심판에 대하여 두려운 생각도 없이 취한 사람처럼 뻔뻔스런 태도를 취하는 무지함을 가리켰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선고된 그들의 멸망은 마른 지푸라기가 훨훨 타듯, 확실히 실행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 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특한 것을 권하는도다 』
“한 사람”이라는 것은 일곱 머리 짐승국가(계시록 17:7∼18)에서 시대마다 궤휼정책으로 일하는 작은 뿔이다. 나훔 당시의 ‘한 사람’은 ‘산헤립’으로서 유다를 공격했다(이사야 36:, 37:). 헬라 제국 때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BC 171∼165)가 2,300주야간 예루살렘을 괴롭히다가 마카비에게 멸망당했다(다니엘 8:9∼14). 신약 시대에 이르러는 로마제국 6째 짐승의 ‘네로’(AD 54∼68) 황제의 궤휼정책으로 기독교가 심한 박해를 당했다(데살로니가후서 2:3∼4). 종말에는 1958년 3월 18일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 궤휼정책으로 전 세계교회와 정권을 속이는 ‘사특한 한 사람’으로 등장하여 자기의 거짓평화 사상에 손을 잡아 달라고 권하고 있는데 세계는 (알게 모르게 전부) 하나같이 끌려가고 있으니 이것이 사단의 마력이다.
『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강장(强壯)", "중다(衆多)" - 앗수르 나라는 비록 강하고 많은 인구를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다.
“그가 없어지리라”함은 앗수르 임금(궤휼자=작은 뿔)이 없어진다는 말씀이다.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이것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주 시는 말씀이다. 이제까지는 교회를 징계하기 위하여 앗수르(소련)를 통하여 괴롭게 하였으나 앞으로는 북방이 멸망할 것이니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겠다는 뜻이다.
『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1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예비하리니 이는 네가 비루함이니라 』
●13절은 이스라엘, 유다에게 지워졌던 앗수르의 멍에와 결박을 깨뜨려 해방시키겠다는 뜻이다.
●14절은 앗수르의 이름이 아주 멸절되고 그 우상들도 없어지게 될 것을 가리킨다.
●15 『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보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節期)를 지키고 네 서원(誓願)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
‘아름다운 소식’(이사야 40:9)이란 것은 은혜 때는 영혼을 구원시키는 ‘화평의 복음’이며(사도행전 10:36, 로마서 10:15), 환난 때는 심판을 이기고 새 시대로 인도해 주는 ‘영원한 복음’의 소식이니(계시록 14:6) 곧 원수 앗수르가 멸망되었다는 소식이다(이사야 37:36).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란 것은 유대인들이 앗수르의 압제 하에서 종교적 행사를 가지지 못하였으나 이제 와서는 앗수르가 멸망하였으니 종교적 행사를 거리낌없이 가지라 함이다(스가랴 14:16 “예루살렘을 치러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출애굽기 23:14절에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우리를 축복하시고자 하는 3위 일체 하나님의 3대 축복의 절기이다.
유월절:이미 마태복음∼요한복음까지의 내용에 기록이 되었고, AD 29년 1월 14일에 성취되었다(고린도전서 5:7∼).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까지의 성령역사로서 다락방 성령강림으로 성취되어 2,000여 년간 택자에세 성령의 인치심이 있었다.
초막절:종말에 북방이 망하고 알곡이 모여 새 시대에 가는 절기이다. 날짜는 7월 15일이다. 하나님은 택한 자를 위하여 원수에게 절대 보복하시되 당신의 백성만큼은 절대 보호하시면서 원수를 멸한다는 것을 가르쳤다(스가랴 14:16-19).
우리의 할 일은 선하신 목자 되시며 환난날의 산성 되시는 하나님께 의뢰하는 일뿐이다!(7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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