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요한계시록 09장 - 악마 득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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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9:1∼21

제목 : 악마 득세


말세비밀의 원리 / 조직신학 / 요한계시록 해석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왕국을 세우시려고 마귀를 창조하여 쓰시되 창세기 3장에서부터 계시록을 다 이루실 때까지 들어 쓰시고는 계시록 19:19∼20:1절에 가서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간 가두어 결박되게 하신다.


본문의 예언은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마귀의 활동을 보여주신 "악마 득세"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대로 쓰여지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새 시대(에덴회복)를 위하여는 반드시 시험이 있고 시험을 이긴 자만 새 시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마귀가 주관하는 일곱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마귀의 근본은 창세기 3:1 의 간교한 뱀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것은 성경적인 해석이 아니다. 유다서 1:6∼, 베드로후서 2:4 에 천사도 자기 지위를 떠나 타락하면 흑암에 가두었다가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계시록 9장은 6:7절에서 목록적으로 보이신 넷째 인(印) 곧 청황색 말의 본론적 계시가 된다. 마귀는 흑암의 주관자이다. 예레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였고,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다.


아담과 싸워 승리한 세상의 임금이 된 붉은 용은 예수님께 쫓겨나서 불못으로 들어가게 된다.


◈ 태초의 빛과 어두움 (창세기 1:1∼5).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셨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고 하셨다. 창세기 3:1절에서 간교한 뱀이 사람과 싸워 이겼기 때문에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가 된 것이다. 4000년간의 구약의 싸움은 종말을 보여주는 영자적인 것이니 이긴 자는 왕권이요, 진 자는 새 땅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구약 때에 어두움의 나라는 5개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이요, 빛의 나라는 이스라엘 12지파였다. 빛 속에 살아야 할 선민이 빛을 떠나서 어두움에 잠길 때, 400년간 종교 암흑시대가 왔다.


◈ 은혜 시대의 빛과 어두움 (이사야 9:1∼3, 요한복음 1:1∼12, 8:12, 12:20∼36, 로마서 8:1∼).


예수님은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어두움의 역사는 이제부터 물러가기 시작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빛이요, 예수 밖에 있으면 흑암이다. 은혜 시대에는 율법을 완성하려 오신 예수를 따르지 않고 율법을 따르는 것이 바로 어두움의 생활이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 교인에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라고 하심은 바리새인은 율법 밖에는 진리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1:8, 3:1 에서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증거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했다. 자범죄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어야 빛의 아들이다.


◈ 종말의 빛과 어두움 (계시록 9:1~).


바로 오늘의 말씀, 계시록 9:1 부터이다.


1. 다섯째 천사 나팔 : 1∼12 = 종들의 시련기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


별은 지도자인데 “떨어진 별”이라 함은 타락된 지도자를 가리킨다. 계시록 8장에서는 땅 삼분의 일만 공산주의에 의해 타도를 당하여 종교적으로도 쑥이 되었고, 정치적으로도 신·불신 간에 암흑 세계가 되었지만(1917∼1950), 본문의 다섯째 나팔은 땅 삼분의 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적 미혹을 시키는 종교의 암흑 시대가 온 것이다.


이는 지상의 권리를 가지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 행동을 할 자를 가리키는데,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계시록 13:2  같은 세력이니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허락한 것은 첫째로 영계적인 흑암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니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다"고 한 것은 영적으로 오는 흑암을 가르쳤다.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흑암이다.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전갈의 권세 같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흑암의 사상이 들어간 사람은 황충이 같이 악해지는 동시에 마귀 권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 맞은 종들만을 골라 세우기 위한 방법이다.


재앙이 올 때 모세를 쓰셨듯이, 마지막 환란 때의 종들은 인 맞은 종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모세 때에 된 것은 종말 역사와 비교치 못한다. 이사야 43:18∼2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셨다.


이 때에 황충이의 세력은 죽이는 권세가 아니고 5개월 동안 극도로 괴롭게만 하는 권세이다. 이것은 최후 발악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시련을 주는 때다. 그 때는 인간에게 사망이 오는 때가 아니고 죽고 싶으리만큼 고통스런 사단의 압력이 온다는 것이다. 황충이 같이 된 자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① 극도로 강포한 자리에서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생긴다.


② 인간의 방법으로 승리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③ 정당성을 보이고 있다.


④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아름다운 방침을 쓴다.


⑤ 무자비하다.


⑥ 단결성을 가지고 뭉쳐진다.


⑦ 군법적인 강한 정책을 쓴다.


⑧ 세포적인 방법으로 사회와 교회조직 안에 침투하여 꼬리 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


이 말단 계급에 있는 황충이 떼들의 임금이 무저갱에서 나온 사자라는 것은 계시록 11:7∼, 17:8∼과 같은 세력이다. 그러므로 황충떼 난리는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정권이 이용하는 악당들이다. 이 첫째 화는 인 맞은 종만이 남아서 역사하기 때문에 이 때에 계시록 11장과 같은 역사가 일어난다. 종들이 철장권세로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칠 때이다. 이는 아무도 당할 수 없는 권세이다.


기독교 종말에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 화를 피하는 것이다. 은혜 시대에 일을 많이 한 종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모르면 황충이떼의 환란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심판할 말씀이다. 말씀을 햇빛같이 밝히지 않는다면 마귀의 흑암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고 떨지 않는 자에게는 황충이의 밥이 되어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 앞에서 육체는 죽음을 당하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들어갔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 무궁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알파 때에 아담이 뱀에게 속아 지상 축복을 빼앗김 같이, 종말에도 오메가의 미혹인 마귀의 정체(계시록의 짐승의 비밀)를 모르면 속게 되어 지상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이 화를 피하는 길은 11:1∼12 인데 이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모든 예언서를 다시 예언하는 144,000명이다. 이들은 왕권이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자들이다(말라기 3:17).


다섯째 나팔은 1958년 3월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의 평화공존, 핵실험금지, 핵무기 제한 등을 들고나올 때, 서방의 대표 미국(아이젠하워)이 수락함으로 남북간에 냉전 시대가 끝이 나고 평화 공존 시대가 된 것이다. 성경대로 세계를 속이는 청황색 궤휼 시대가 왔다. 이 궤휼 주의를 이기는 방법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과 다림줄 말씀뿐이다(스가랴 4:참조).


이사야 8:7∼, 36장, 37장 같이 북방 앗수르가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 올 때에 말씀권세로만이 북방을 이기고 말씀에 떠는 자들을 모아 인을 쳐서 들림 받게 하신다. 황충이떼 같은 북방을 이기는 역사는 머릿돌 말씀뿐이다.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김같이 우리도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철장권세로 북방을 이긴다는 것이다.


첫째 화는 종들 심판이니 “푸른 풀”, 즉 “양떼들”은 해치지 않는 때이다. 첫째 나팔은 푸른 풀을 다 태웠지만, 다섯째 나팔(첫째 화)은 인 맞지 아니한 종들만 해하는 5개월이다. 그러므로 양떼는 인 맞은 종을 따라가야만 보호를 받게 된다.


2. 여섯째 천사 나팔 : 13∼21 (교회 심판기).


『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


모든 주권이 동방의 다른 천사인 말세 종에게 임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만 바람집을 잡고 있으라 했기에, 5개월간 144,000명의 수가 차게 되면 사대 강국 바람집을 놓으라고 명령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 때는 하나님의 정한 때이니 이 땅에 무서운 사망이 오되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화가 오니 이것은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화가 아니고 마병대의 갖춰진 무기에 의해 살해를 당할 때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간다는 것은 원자포 핵미사일 전쟁의 형편으로 보여주었다.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마귀의 시험이 오는 악한 세상이 온다. 이 악한 세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13장에서 후 3년반 대환란으로 보여 주셨다. 5개월의 끝에 세계 3차 대전이 있고 이어서 대환란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둘째 화인데 피하는 길은 12:6 이다. 해를 입은 촛대 교회가 광야로 피난 가서 양육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양떼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비처가 각국에 있어서, 들림은 못 받았으나 종말의 진리를 믿고 따라온 종족 백성들을 - 그냥 두면 짐승의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 영,육간에 천사의 주관하에 1260일간 보호를 시키신다(계시록 12:6∼).


첫째 화는 5개월인데 인 맞은 종들만 피했고,


둘째 화는 1260일인데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만 보호를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종말에 어두움의 본부는 북방이요, 빛의 본부는 동방이다(이사야 10:5∼, 41:2∼). 종말의 빛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요(계시록 7:2, 9:4), 순금 등대 스룹바벨의 머릿돌 말씀이다(스가랴 4:, 학개서 2:23). 이는 빛이 날 만족한 역사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심은 빛 안에 거하는 자의 생활이다. 빌리보서 3:8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 사도의 빛의 생활은 예수님으로 만족함을 얻는 생활이었다.


이제 종말의 빛은 “다시 예언”하는 것이니 (계시록 10:10∼11) 예언의 등불(빛)을 높이 들어야 미혹하는 마귀의 어두움이 물러간다. 첫째, 둘째 화가 오는 것은 누가 빛의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어두움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다.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 군대 앞에서 봉홧불을 들 때, 북방이 하룻밤에 멸망했듯이, 종말에 어두움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 앞에서는 멸망한다는 것이 계시록 11:6절 말씀이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면 빛의 편이요, 마귀가 함께 하면 어두움의 편이다. 싸움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이니 이는 곧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학개서 2:4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신 말씀같이 종말의 역사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다림줄 역사뿐이다.


종말의 시대를 구분한다면!


◆ 1917∼1950년까지는 민족적 혁명시대이고 (계시록 8:7~12),


◆ 1950∼1958년까지는 남북 대결시대 (계시록6:3~6),


◆ 1958년부터는 정치적으로 남북간의 협상시대요 (다니엘 11:27),


◆ 1958∼1972년 8월 7일까지는 종교적으로 동방역사 3 이레 중 2 이레의 예표 시대요 (스가랴 3:1~8),


◆ 1972년 8월 8일부터는 가장 중요한 1이레의 역사인데 끝나는 날이 주님 공중 재림하시는 날이다 (다니엘 10:1~4, 계시록 11:1~12).


흑암을 이기는 하나님의 역사는 머릿돌 말씀이다. 이사야 28:16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 예수님은 시온의 시험한 기초 돌이시며 다윗의 왕국을 통치하시러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 당신의 피로 산 말씀인 예언서를 믿는 자는 급절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려 주셨고, 또한 환란날에 육체까지 구원해 주시려고 피로 사신 예언서를 등불로 주셨으니,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제단에 연합이 될 때 3대 화를 뚫고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얻으려면 복음서를 읽어야 할 것이요, 3대 화를 피하려면 예수님의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야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3∼). 신앙문답 34번 바로가기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시록 22:18~19)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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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8장 - 재난의 동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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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8:1∼13

제목 : 재난의 동기


요한계시록 해석

말세비밀의 원리


어린 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인수하시어 인을 떼시는 일에 대하여, 마지막 인을 뗄 때에 아무런 음성이나 모양이 보이는 일 없이 반시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이미 6장과 7장에서 목록적으로 보여진 계시를 다시 본론적으로 정확하게 알도록 보여 주는 것이니,


이제 일곱 나팔이 불리게 되었다. 일곱 나팔은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동기로부터 그 환난이 끝을 맺고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를 보여 주셨다. 일곱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천사"가 두 번째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금향로에 많은 향이 찼는데,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해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일이 있고, 다음에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게 되었다. 이 뜻은 동방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성도의 기도, 즉 상달된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때에 역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나팔을 부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일로, 심판의 재앙이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게 되는 것이다.


1. 첫째 천사 나팔 : 1∼7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이것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이니 이사야 28:1∼2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의 그 영화가 땅에 짓밟히는 것은 힘있는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같이 그 손으로 그 면류관을 쳐서 땅에 던져 짓밟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본문은 금일의 공산화 현실(세계 땅 3분의 1이 먹힘), 즉 부요한 자의 영화가 강한 백성들의 혁명적인 투쟁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피가 섞인 우박"이라는 것은 피흘린 투쟁을 뜻하고, 그 "불"이라는 것은 혁명의 불길이다. 그런데 모든 "나무와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종교 박해를 뜻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의 큰 재앙이 오는 첫째 동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의 재난은 북방이 담당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 꺾어 버리실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面)이 북에서부터 기울어 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모든 선지자가 입을 열 때에 하나같이 재앙은 북방에서 온다고 했다. 종말의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에서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장을 보면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이 나와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오늘날의 세계는 철학적으로는 유신론과 유물론의 대립이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며, 종교적으로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이다.


공산주의의 활동과 조직을 보면 계시록대로 이루어졌다.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인 사상을 주창한 최초의 인물은,


① 칼 맑스(1818∼1883)와 프레드릭 엥겔스(1820∼1895)다. 이들은 1848년의 공산당 선언을 위시하여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칼 맑스의 부모는 유대 교회의 랍비였다. “유신론자가 부패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자가 부패하면 사회주의자가 된다” (물론 자본주의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의 자본주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을 인정하는 것이다).


② 레 닌 - 1903년에 조직된 레닌파를 볼셰비키 다수파라 하지만 당원은 불과 17명이었다. 그러나 1917년 10월 17일 혁명 때에는 2만 명이 되었고, 1960년에는 세계 공산당원이 4,300만 명이 되었다. 일당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숙청이 있었다. 1917년 10월 레닌이 인민위원장직에 있을 때, 제정 러시아(자본주의) 정교회 신부 40,000명을 학살했으며, 희랍 정교인 50만 명을 학살했고, 제정 러시아 황제군대 70만 명을 학살했다. 1919년 레닌이 정권을 장악한 후 끼에프에서 살아 남은 러시아 황제군대의 장교 11,000명과 그 가족 중 남자는 사형, 부녀자는 위안부로 보내졌는데, 그들 중 3개월 이상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한다. 레닌은 신복 부하 드제린스키에게 감옥에 남아 있는 사회주의 혁명 때의 당원의 수를 물었다. 부하는 “예 15만 명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레닌은 옛 혁명 동지가 몇 명이나 갇혔는가를 알아보려고 명단을 보고는, 잘 보았다는 + 싸인을 했더니 부하는 즉시 나가서 15만 명을 처형하고 보고를 올렸다 한다. 공산주의는 독재자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무서운 짐승들의 악정이다.


③ 스탈린 - 스탈린은 본래 정교회 신학생이었다. 1924년 레닌 사망 후 7인의 정치 국원으로 정권을 잡고 잠시동안은 집단 체제를 유지하다가 결국 스탈린의 일인 독재로 돌아갔고, 나머지 6인은 모조리 스탈린의 손에 숙청을 당했다. 1931년 우크라이나 곡창의 소맥을 서방에 판매하여 7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레닌의 생존시 당 중앙위원 31명 중 29명이 처형을 당했다. 스탈린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의 연설문을 보면 “스탈린은 1934년에 자기를 집권자로 선출해준 당 중앙위원 137명 중 98명을 총살 숙청했으며, 민족 중 우수한 군대 지도자를 숙청했다”고 진술했다. 스탈린은 자기를 위하여 비밀경찰 600만 명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1946년 2월 9일 연설문에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953년 사망했으나 그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에게 숙청을 당하여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악을 행하는 자는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야 한다. 이사야 14:12∼이하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정치 지도자=‘별’)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스탈린의 정적타도)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스탈린의 교만)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무신론 정권의 교만)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1917.10.17혁명)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천사 타락이 아니다. 천사는 무덤이 없다)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위의 말씀은 북방 공산당 정권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


『 공산주의 유물론은 옛 뱀의 소리요, 오메가의 미혹이다 』


㈀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 모든 것은 경제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상층 건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물질 풍성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로레타리아트이다.


㈃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 물질적 생산력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은 성경에 없는 소리요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의 소리이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④ 후르시초프 - 스탈린이 죽은 후, 후르시초프에 의해서 베리아 일파의 숙청 마렌코프, 모르토프, 카카노비취, 쥬꼬프, 불가링 등의 당 원로가 모조리 숙청 당했다.


⑤ 1954년 공산 월맹 - 하노이에 진주하면서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공약은 토지의 농민 분배와 양민 보호였다. 그러나 진주 후에는 이를 무시하고 50만의 시민을 학살했고, 토지는 몰수했다.


⑥ 1975년 티우 삼판의 이끄는 공산군 - 캄보디아를 점령한 후 1년만에 캄보디아 총 인구 600만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60∼80만이 숙청당했으며, 270만의 수도 프놈펜 시(市)는 농촌 지역으로의 강제 이송으로 4만 5천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의 살육극, 강제 노동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결박 타살, 그리고 살육의 경우는 총탄이 아깝다고 타살, 자살, 생매장까지 자행하고, 학교 병원 기타 옛 사회의 것은 모조리 말살해 버리는 숙청을 단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975. 4.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보도).


⑦ 북괴 김일성의 만행 - 우리 민족의 원한인 38선! 그 이북이 공산권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이 현실! 당시 북한의 민주지사 300만은 고향을 등지고 남한으로 월남했고, 북한의 공산당 김일성은 6.25동란을 일으켜 무고한 민족 동포의 피를 흘렸다. 피해는 살상자 400만, 과부 40만, 고아 20만을 헤아리게 되었으며, 예배당 소실이 1,012개, 목사 순교자만 212명에 달했다.


소련의 작가 솔제니친이 말하기를 세계 제 2차대전 후 미국이 연속으로 패배하여 1945∼75년까지 24개국이 공산국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그는 “공산주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이다” 라고 역설했다.


2. 둘째 천사 나팔 : 8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바다"라는 것은 이 세계가 안심할 수 없는 혼란한 세상이 된 것을 가리켰고, "불타는 산"은 온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절에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불 타는 산"은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세계를 멸망케 할 하나님을 대적할 정권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바다가 피가 되어서 피조물들이 죽어버리는 광경은 바다의 고기떼와 같은 세상 백성들이 붉은 무리에 의해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가리켰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자본주의권과 공산권과의 교통이 봉쇄되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큰 환난과 재앙이 올 징조로 “악(惡)한 사상의 혁명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917년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볼셰비키 혁명)의 불길이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불태워 세계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다. 둘째 나팔은 사회적 혼란기이니 잠잠하던 세상에 공산주의가 산같이 나오니, 온 세계는 혼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恩寵),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하리라 하셨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나오니 부패한 자본주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타협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스가랴 6장에 검은 말은 북방으로 나가게 하셨고, 스가랴 1:7절에는 다리오 왕 2년 11월 24일에 검은 말이 북방에 들어가므로 홍마, 자마, 백마가 세상에 돌아다니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정온(靜穩)하더이다 라고 보고하였다. 이 때가 안정기이다. 다리오는 조서정치이니, 종말의 조서정치는 유신 정치인데, 긴급조치이다. 1974년 11월 24일부터 정치적으로는 본격적인 안정기이다.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일어나서 둘째 나팔인 "사회적 혼란기"가 이루어졌다.


3. 셋째 천사 나팔 : 10∼11


『 10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이다. 종말의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북방 땅에는 가짜 교회는 있어도 진짜 교회는 용납이 안 된다. 공산주의 사상은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산국가에서 나오는 교역자는 쑥물을 가지고 나온다. "별"이란 하늘에 있어야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인데, "강과 물 샘"에 떨어졌다 함은 탈선된 종교 지도자를 가르친 것이다.


예레미야 23:14∼15절을 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할 시기에, 거짓 선지들은 참된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를 반대하고, 매우 사악한 선지들이 진리로부터 탈선된 행동을 하며 백성을 교훈해 교회를 망치는 광경을 “단 물이 쓴 물이 되는 것”으로 보여 주셨다.


『 만군의 여호와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이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예레미야 23:15)


이와 같이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북방의 바벨 세력(공산당)에게 먹힐 위기를 만나매 가증한 일, 즉 탈선된 진리의 사상을 따라 가는 거짓 선지자가 활동할 역사를 가르쳤다. 곧 적그리스도의 사상을 용납하며, 참된 진리의 생수 같은 예수의 말씀은 버리고, 타협적인 노선에서 탈선된 통합(W.C.C. 에큐메니칼)을 추구할 것을 미리 가르쳤다. 언제나 단 물에 쓴 물이 들어오면 단 물이 쓰게 되어 손해인 것과 같이, 참된 진리의 생명이 있는 교회가 마귀의 쑥물을 용납한다면 교회는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계시록 14:9절 -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가게 되는데 짐승의 수는 계시록 13:18절에서 666이라 했다. 600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60 = 용에게 감화 받고 일하는 공산당 정권이요, 6 =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거짓 선지이다. 공산국가의 종교 활동은 무조건 속이는 미혹이니, 곧 이리 떼가 양의 가죽을 쓰고 나오는 것이다.


계시록 17:1∼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바벨론이란 이름을 기록했으니 이 음녀는 곧 심판 받을 바벨교회이다.


북방 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땅 3분의 1 이 쑥이 되매 세계 교회는 쑥을 경계하여야 살 수 있다. 공산당 목사에게 속지 않으려면 예수의 계시를 알아야 한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에서 천조대신 우상이 한국에 들어와 악의 힘으로 진리를 대적할 때, 이와 싸우지 못하고 유명한 목사부터가 친일파가 되고, 교회가 신사참배를 했으니 이는 바로 한국교회에 쑥물을 먹인 행위이다. 이 때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상과 싸운 순교자가 있으므로 한국 교회가 죽지 않고 살았듯이... 이제도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어느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인가? (찬송가 521장)


평화로운 에덴 동산에 옛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과 동등히 된다"는 거짓말을 하므로 이에 속아 인류는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 미혹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뱀의 앞잡이 공산당이 교회에 침투하여 협상을 유도하므로, 교회가 이에 속아 성경에 없는 인위적 평화공존을 외치다가 결국에는 공산당에게 잡아먹히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 17:16절의 오메가 미혹의 역사이다.


1917년에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기 전까지 목사, 장로, 교인, 교회당, 자본주의 정권, 부자 할 것 없이 자기 백성을 약 5,000만명을 학살한 공산주의자들은 짐승정권(옛 뱀의 후손)일 뿐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생령의 계통이 아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니 이들에게 전도할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린다 하셨다. 공산권의 숨은 양떼들은 5개월 환난 끝에 말세 종들이 북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 받아 예비처에서 보호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4. 넷째 천사 나팔 : 12∼13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빛의 활동인 기독교 복음 운동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 세계가 오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낮도 밤도 그러하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다 암흑 세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금일에 반 기독교적인 정권 밑에서 종교 박해로 이루어진 암흑 세계는 지상의 3분의 1에 이루어진 현실이다.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로서 공산당은 심판 때 쓰실 악의 막대기이다. 이렇게 성경 안에 숨어 있는 역사와 세계시사를 보면 성도는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되고 있다. 또한 독수리가 "3대 화"가 온다고 외치는 것은 아직도 세 개의 나팔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박국, 오바댜 두 선지자는 분명히 이 때가 심판기라는 것을 묵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기에 반드시 악의 세력을 극도로 높여 올라가게 하신 후, 이것을 떨어뜨리면서 심판을 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신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묵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 참고) 『말세 비밀의 원리』1~4째 나팔


큰 문제는 다섯째 나팔부터이니 계시록 9장을 상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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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7:1∼17

제목 : 구원의 목록


요한계시록 해석 7장

말세비밀의 원리 7장

최대광 목사님 설교


여섯 째 인을 뗄 때가 진노의 날이니 진노의 날에 구원 받을 종과 교인이 될 자는 누구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 목록적 계시이다. 은혜 시대의 구원은 개인적 영혼 구원이지만 진노의 날의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요, 가족적인 구원이라는 것이다. 은혜 받은 종 중에 어떠한 종이 구원을 얻으며, 교회는 어떠한 교회가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계시록이다.


1. 네 천사의 바람 : 1


『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본문 에서의 바람이란 진노의 날에 세계를 황폐화시킬 "환난의 바람"인 것이다. 바람을 잡았다는 것은 네 천사가 이런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권리를 하나님께 받았다는 뜻이 된다. 계시록 9:14절 이하를 보면 유브라데 강을 중심하여 환난이 일어나되 네 천사가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인간 종말에 무력적인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된다. ☞ (3차 대전)


에레미야 4: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에레미야 4: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에레미야 4:11∼14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에스겔 1: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다니엘 7:2~ “다니엘이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둘째는 곰과 같은데... 셋째는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 네 짐승은 4대 강국이다 』


① 사자=미국 ② 곰=영국 ③ 표범=불란서(프랑스) ④ 무섭고 놀라운 짐승=소련을 보였다.


다니엘 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그러므로 성경을 짝맞추어 보니 "네 천사"는 네 나라가 틀림없다. 즉 4대 강국이다. 세계는 큰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3,000만 살상), 1939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6,000만 살상). 그리하여 인류는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하여 1945년 10월 24일 유엔을 창설했다. 그 당시 상임 이사국가는 다음 5개 나라였다. ① 미국 ② 영국 ③ 불란서 ④ 소련 ⑤ 자유중국. 그런데 1950년 5월, 자유중국에서 모택동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자유중국은 대만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상임이사국 권리도 상실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임이사국이 5개국에서 4개국으로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시록대로 될 것이다.


그 후 1971년 10월에 중공이 유엔에 다시 가입하므로 상임이사국은 4개국에서 다시 5개국이 되었다. 이렇게 된 것은 이사야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여기의 "다섯 성읍"은 5개국을 예언하신 것이다. 또 장망성은 북방군대 소련이다.


에스겔 9:2절에도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殺戮)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하였는데, 베옷 입은 자는 말세의 종이니 6-1=5이다. 5개 나라의 대표자들이 살육할 기계잡은 자 곧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주체들이란 것이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니 모든 일이 성경대로 되는 것뿐이다.


여기 5대 강국이 4대 강국으로 되었다가 다시 5대 강국이 되는 데에는 깊은 뜻이 있다. 이사야 19장 말씀은 이루어질 때가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 9:24~26절의 "70이레" 중 "69이레" 째에 이루어지는 독생자의 등장은 이루어질 그 때에 이루어져야지 이 이외에는 읽혀질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사야 19장의 다섯 성읍도 이사야 19장을 설교할 수 있는 제단이 등장했을 때의 시대 상황인 것이다. 4대강국 시대에 이사야 19장을 읽어봤자요, 5대강국을 말할 수 있는 제단이 없는데 5대강국이 존재해봤자인 것이다. 곧 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 등장할 때는 세계는 반드시 5개 강국이 거부권을 쥐고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란 것이다. 이것은 다리오왕 2년 학개서 대로 지대를 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만 말할 수 있는 시대적 비밀이다. 걸릴 자는 이 말씀에 걸려야 할 것이며, 사명자는 보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계시록 9:14절에 바람을 놓을 때는 3차 전쟁인데, "네 천사"라 했으므로 네 나라가 되어야 성경적으로 틀림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5대 강국이니 맞지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사야 7장, 8장의 예언대로 1975(유다의 원수가 치고들어온 1910년 한일합방으로부터 65년(이사야 7:8) 내에 아람, 에브라임이 망한다 하였으니 1975년에년에 이미 중공(아람)은 소련(앗수르)에게 말씀대로 망한 것이다).


그러니 중국이 존재하여도 1975년 이후로는 성경 상으로 볼 때 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만이 강대국가가 되는 것이다. 보시라! 3차대전이 일어날 때가 되면 중국은 소련에게 통합되어 권리를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바람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일어날 전쟁의 바람이다. 이 때에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이사야 7장에서 유다는 한국이요, 아람은 중공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앗수르는 소련이다(이사야 7: 8: 36: 37: 설교참조). 보여주던 구약 시대의 역사는 말일에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을 중심국가로 다시 재현되고 있는데, 시대적 사명자만이 이 오묘막측한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동방의 하나님의 인(印) : 2∼8 (海印)


『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권세의 표증이니 학개 2:21절 이하를 보면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6:12 “순”이란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니‥‥ 스룹바벨의 사명은 "순"의 사명이다). ☞ (새일성가 32장 / 새일성가 51장 3절)


구약 때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종말에도 동방 한국의 군사혁명과 유신정권 배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철장권세의 말씀을 주시어 부패된 교회를 다시 각성시키시며, 준비가 있게 한 후에 진노의 날을 불러오신다는 뜻이다(진노 심판 전에 144,000명 하나님 인 맞은 자의 수가 찬다). 다른 천사(말세 종의 사명)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 치기까지 땅이나 나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고 한 것은 이사야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하신 2,700년 전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治理)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草芥)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命定)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謀略)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셨다.


이사야 59:19∼”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하신 말씀같이 해 돋는 동방에서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가 원수를 눌러 승리하고 나간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이다.


"다른 천사"를 대조하면, 계시록 10:1~6 힘센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치 아니하리니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이 때가 바로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것처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이다.


그러니 "다른 천사"의 사명을 가진 동방 해 돋는 곳 영적 유다의 고레스 사명, 스룹바벨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인(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명이며 이것은 지상 왕국을 이루기 위한 종말의 기독교 역사가 틀림없다(새일성가 19장). 다시 말하자면 심판 권세의 다림줄 역사이다(스가랴 4:10, 아모스 7:7). 셈의 하나님이, 셈의 후손에게 나타내신 심판의 비밀로, 셈의 장막에서 당신의 권세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印) 맞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중에 144,000명이라는 것은 이사야 41:8∼16절 말씀에 예언됐듯이 144,000이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권세의 종들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육적 이스라엘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종말에 환난 중에 승리를 이룰 참된 종들의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뜻은 “승리(=이긴 자)”이니 승리의 용사를 뜻한 것이다. 이 종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역사를 일으키다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다(변화성도).


계시록 14: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은혜시대 역사는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어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예수님만 영접하면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 이 역사는 이방에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여 죽었던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 시키는 역사이다. 이 때에 받은 인(印)은 성령의 인이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의 인(印)은 영혼 구원 보증의 인이요, 하나님의 인(印)은 원수를 없이하는 철장권세의 인이다. 성령의 인은 오순절 다락방으로부터 시작하여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 가는 기독교 순교의 역사로 오늘날 온 세계를 정복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종말에 동방 땅 끝(한국)에서 부터 온 세계로 나가서 이미 성령의 인을 받은 은혜시대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인해 우는 자들의 이마에 인 치라고 에스겔 9:4절에도 기록되었다). 성령의 인은 영혼 구원의 인이라면 "하나님의 인"은 영·육 구원의 인이다. 성령의 인 치심은 사도단체를 통하여 이루셨으나, 하나님의 인치심은 선지 사명을 가진 자들이 “이 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과 선지서)을 들고 나가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 하므로써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초막절기의 역사인데,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부터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심판의 역사이다.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구약 육적 이스라엘로 보는 목사님들은 계시록을 증거할 사명이 없는 분들이다.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바울은 강하게 외쳤다. 또한 본문에는 단 지파가 빠지고 야곱에게 직접 안수 받은 므낫세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계보가 혈통적, 육적 이스라엘 민족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는 데는 예수(씨;창세기 22:19, 여자의 후손; 창세기 3:15)께 접붙은 자 중에서도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말의 사명용사로서 완성된다는 뜻이다. 이들은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자들이요, 예수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여자(음녀교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으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이며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했고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 했으니 현재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 나라, 중동의 이스라엘은 계시록과 무관한 나라요, 144,000과도 상관 없는 나라가 된다. 그러니 본문의 144,000과 하나님의 인(印)은 모두가 동방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다른 천사의 사명이요, 대본이요,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육적 이스라엘과는 상관 없으며,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하나님의 인은 심판 때 성취될 머릿돌 말씀이니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태산(소련, 적기독 세력)이 평지가 된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동방 바다에서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타나면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 구약 때에도 이스라엘 중에 유다 지파가 해 돋는 편에 진을 쳤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선구자로 앞장서서 나아갔으며 당할 자가 없었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구약은 거울이이 종말에 될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144,000명이 나오는 기간은 1260일인데 전 3년에는 선구자가 나오고 5개월환난 때에는 대중이 나온다(이사야 66:7). 인권에 대한 본론적인 계시는 10장, 11장, 12장에서 예언하셨다.


3. 흰 옷 입은 무리 : 9∼17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흰 옷 입은 큰 무리에 대하여는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은혜시대 종들 중에서 새 일의 교훈으로 나아올 자가 144,000명이요, 흰 옷을 입고 나올 자들은 대부분 이방 종족들인데 5개월에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어서 용서받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증인 권세의 역사를 보고 따라나온 자들인데 시민권을 가진 종족 백성들이다. 계시록 11:3절 이하와 같이 역사할 때 촛대 교회에 들어오는 양 떼들이다. 이들은 인(印)을 맞지는 못하였으나 속죄의 은총을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예비처에서 특별 보호를 받고 재앙을 벗어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마치 모세 때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세운 종 모세를 원망·비방하지 않았던 두 증인 곧 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간 20세 미만의 백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


이들은 5개월 환난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을 피하고, 후 3년 반에서는 예비처에서 보호받고(계시록 12:5),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신육지, 밀실, 바닷가에서 잠시 피하여 새 시대에 들어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15:1∼4). 손에 종려가지를 들었다는 것은 요한복음 12:13 이하를 보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뒤를 따르던 자들이 종려가지를 든 것과 같은 역사인데 예수님은 승리자시란 표시이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은 손에 철장권세를 들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직접 받아서 싸우는 승리자들이다. 계시록 7장은 기독교 종말의 『구원의 목록』인데, 종들 중에는 왕권으로 들림받을 144,000명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백성 중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 때에 보호받고 종족으로 들어갈 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고(계시록 12:6∼,이사야 33:20∼21, 이사야 11:11∼), 셋째 화는 밀실이나 바닷가에서 피한다(이사야 26:20, 스바냐 2장, 계시록 15:2-4)〉


※참고: 하나님의 인 맞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고(요한복음 6:27),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인수하셨다(계시록 5장). 하나님의 인(印)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가 없으니 인 맞은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 죄인의 구원자가 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인이 없다면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성경대로 마땅히 성취된 일들이 하나님의 인(印)으로 되었다면 이후에 성경대로 마땅히 될 일도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가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학개 2:23)과 144,000명이 아니면 마땅히 될 일을 다시 예언할 수가 없다(학개 2:10-23).


애굽 땅 중앙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고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월 24일(다니엘 10:4~)까지 144,000명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촛대 교회를 이루게 된다(이사야 19:19). 1월 24일은 "3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이요 "성전·성곽 건축"이 완성되는 날이다.


하나님의 인(印)으로 시작된 기독교(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는 종말에도 역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 여호와의 책의 말씀이다. 아멘!


새일성가 33장 - 동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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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6장 - 7인을 떼시는 예수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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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6장

제목 : 7인을 떼시는 예수님


요한계시록 해석

말세비밀의 원리


5장에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받으셔서 인을 떼기 시작할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위엄 있게 명령을 하였다. 내용인즉 예수님이 인을 떼는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1. 흰말(백마): 1~2〔기독교회의 복음운동〕


『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인(印)은 도장인데 주권의 뜻이니 세상의 모든 일이 예수님의 장중에서 움직인다는 뜻을 보일 때에 먼저 흰 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이다. 예수께서 봉한 책을 받아서 인을 떼는 목적은 세계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것이 목적인데, 이 때 제일 처음 등장한 흰 말은, 계시록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심과 같이 최후의 악의 세력인 짐승 정권 거짓 선지 교권을 때려부수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주체 세력이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흰말(백마)의 활동이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요한일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귀를 없이 한다는 것은 선악 간의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할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때 방법에 있어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스가랴 9:13절이 잘 설명해준다.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는다는 것은 계시록 7장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유다'지파의 뇌관 역사에 의해 전 세계의 인 맞은 자들(유다 지파를 제외한 지파=에브라임)이 일어나 '용사의 칼'과 같은 철장권세로 '헬라' 곧 이방의 세력을 치는 모습을 뜻한 것이며, 이는 또한 예레미야 50:28~29절에서도 동일한 뜻으로 예언되어 있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시온을 위하여 원수를 갚는 데는 더러운 바벨세력과 타협지 않고 정절을 지킨 자들 곧 활 쏘는 자들을 모아 원수가 행한 대로 갚는다는 예언이다. 이러한 예언을 볼 때 계시록 6장의 '활 가진 백마 탄 자'는 바벨론을 때려부술 심판권세를 가진 세력임이 분명하다. 이들은 재림 예수님께 연합된 종말의 철장권세 사명자들이다. 면류관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뜻한 것이며, "이기고 또 이기려" 함은 승리하는 데 있어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회의 복음운동이 두 번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이다.


① 첫 번째는 - 죄값으로 잃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키는 은혜시대 영혼구원의 역사이다(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


② 두 번째는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땅의 짐승정권인 공산당과, 그 앞에서 일하는 거짓 선지자를 이 땅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는 역사이다.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것는 빛의 역사뿐이다(계시록 16:17 “되었다”).


죽었던 영혼을 마귀 흑암에서 구원하는 역사는 이사야 9:1~3절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짐으로써 출발하였다. 택함받은 자들이 갈릴리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중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권세를 받았다(마태복음 4:14~22, 요한복음 1:12). 그러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뗄 때부터는 자녀라도 순종치 않으면 천년왕국의 축복에서 잘려나가는 심판기가 온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놓는 역사만을 향해 달려온 기독교였다. 즉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역사 앞에 전 세계의 택자들이 하나같이 불 세례를 받게 되므로 가을의 추수들판을 이루어놓기까지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또 이기려" 한다는 것은 붉은 용의 세력을 없애 버려야 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음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의 성령역사는 요엘 2:29~ "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는 역사"라고 하셨다.


백마는 하나님의 인권(印權)인데,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위치는 계시록 7장을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라 하셨다. 이것은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흑인종)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백인종)을 창대케 하사 셈(황인종)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하신 대로이다. 셈의 장막은 황인종의 장막이요, 아시아 땅이요, 서방에서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다. 선지자들도 이사야 24:15, 41:2, 46:11, 59:19절에 세계를 심판할 때 구원의 역사는 동방이라고 예언하셨다. 20세기의 역사를 보자! 아시아 대륙을 살펴보면 소위 변증법적 유물론을 들고 나와 과학적인 변론으로 새 시대를 건설하겠다는 어리석은 무신론 붉은 세력(공산당)에게 점령당하지 않고 남은 지역은 극동의 땅 끝 "대한민국"뿐이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인 한국이 모든 예언서를 밝히는 등불의 나라로 쓰여질 것은 성경의 증거와 더불어 현실 세계시사 안에서도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가 뻗어나갈 때, 북방이 번민할 것을 보인 것이 다니엘 11:44절에 예언되었는데, 이것을 풀면, 북방 러시아(적그리스도 정권)는 리비아를 도와주고 리비아, 구스가 러시아의 시종이 될 시기가 되면, 남방의 대표국인 미국이 북방의 시종인 리비아 및 중동 국가들을 찌르는 사태(현실 중동문제)가 터져 마지막 환난이 일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중동이 복잡한 것은 성경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증거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자세히 읽어보면 전부 짝이 나오게 되어 있다(이사야 34:16).


세계는 서방과 동방으로 구분된다. 동서방은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서방은 백인종의 세계요(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 물질이 창대한 과학의 선진국가가 많다. 반면에 동방은 영권(靈權)을 담당하는 하나님의 장막이기에 모든 선지자가 동방 '셈의 장막' 출신이었고, 율법과 십자가의 진리 역시 동방 아시아의 극서쪽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라아로부터 이루어졌던 것이다. 창세기 2:8~절을 보면 에덴동산(현 이라크 지점) 역시 '동방'이라 표현되었다.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셈의 장막만이 기독교 종말을 올바로 맺을 영권(靈權)을 소유한 것이다.


백마의 1차 승리(십자가)의 역사가 동방 아시아에서 일어났음을 볼 때(서쪽 아시아), 종말적인 2차 승리의 역사도 역시 역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되길 "해돋는 곳" 혹은 "땅 끝"이라 명명되었으므로, 이 역사는 반드시 극동 아시아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나라들은 물론 여러 개일 수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시련, 연단을 받았으며, 유일로 새벽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신앙적 폭발력이 잠재되어 있는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기독교의 1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였고, 2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일곱째 머리인 북방 대표 러시아(로스)이다(계시록 17:8~18). 종말에 러시아를 위시하여 등장할 10개의 연합된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된다는 사실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변할 수 없는 진리라 확신한다.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를 가리키며, 일곱째인 '큰 산'이 무너지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1차 부활자들과 함께 왕 노릇하시게 된다(계시록 11:15, 20:4~6).


백마 역사에 관한 본론은 계시록 7:, 10:, 11:, 12:, 14:, 19장이다. 백마가 두 번째 승리를 이루어냄으로써 이 세상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어 온 세계가 영원한 평화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 계시록이 함축한 말세 비밀이다.


2. 붉은 말(홍마) : 3~4〔사회주의 혁명〕


『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붉은 말 탄 자가 허락을 받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했으니, 이것은 백마 탄 자가 두 번째 이겨야 할 심판기가 되면 붉은 용의 앞잡이 붉은 정권이 등장해 북방 땅이 다 점령당할 것을 보여주신 예언이다. 이 계시는 아시아 사람에게 나타나는 만큼 아시아를 중심해서 보여주는 계시다. 금일은 아시아 주를 중심하여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와서 아시아의 극동 난제(정치·사상 대립)가 닥쳐오므로 세계 평화가 보존될 수 없는 유수불합의 난관에 봉착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셈의 민족인 아시아 장막에서 서로 죽이는 민족 골육 상쟁이 벌어지는 것은 심판기에 나타날 징조 중의 하나가 된다.


마태복음 24:7~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주 재림 때의 사회 현상은 이사야 19: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말씀과 같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 이는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죽고 안 받으면 산다는 것이 심판기에 관한 예언의 총 핵심 법이 되기 때문이다(계시록 14:9~11). 심판이라는 것은 먼저 악의 세력을 들어서 세상을 친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붉은 말에 대한 본론은 계시록 8장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다. 옛날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인간 종말의 재앙이 북방에서부터 강한 물같이 내려 올 것을 보았다.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 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에스겔 38:15~17 『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 (모세로부터 말라기까지 1000년 예언)


훔 2:3~ 『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 도다 』- 북방 바벨론 군대의 빛이 붉다는 것은 그들의 사상을 가르킨다.


요엘 1:6~ 『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 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요엘 2:11~ 『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요엘 2:20~ 『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前軍)”은 동해로 “그 후군(後軍)”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북방 군대를 진노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이사야 10:5 -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4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하나님께서 왕국 건설을 위해서 7개의 큰 마귀 국가를 들어 쓰시는데, 구약 때에 5개 나라(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이고 신약에 2개 나라(로마, 소련)이다.


이제 종말에 일곱 째 나라인 붉은 공산주의가 소련에서 1917년 10월17일, 레닌 스탈린이 노동자, 농민, 무산 대중을 일으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등장했다(자기 민족 약 5천 만 명을 학살하고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린 그림을 국기로 삼았다). 이 짐승이 1950년 5월까지 세계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것이 계시록 8장에 예언됐으니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은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천지는 변한다 할지라도 말씀은 일 점도 버리지 않고 기록된 대로 다 이루시고 계신다(마태복음 5:18~). 앞으로 마땅히 될 일을 계시록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우리는 깨달아 순종해야 할 것이다. 모택동은 1956~76년 20년간 8천 만명을 학살했다. 붉은 말은 이미 말씀대로 나타나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3. 검은말(흑마) : 5~6〔자본주의 경제권〕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혁명적으로 아시아를 덮고 나올 때 남방 세력인 검은 말의 경제권(자본주의) 세력이 북방 공산주의 사상의 정권을 대항하고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이미 성취가 되었다.


1917~1950년까지는 사회주의 혁명시대요, 1950~1958년까지는 북방 왕과 남방 왕의 대결 시대이다. 이 때에 자본주의 경제권 세력이 아시아의 적화를 막아주므로 공산당이 삼분의 일만 점령한 것이다(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천지만물을 동원하신다 = 계 4:11). 만일 경제권의 세력(검은말 )이 아시아를 막아 주지 않았다면 북방 붉은 말 세력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붉은 정권의 세력을 허락하시는 것은 아직 심판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판기가 올 때까지만 잠깐 동안 들어 쓰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은 1일 인건비인데(마 20:2), 하루 인건비로는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붉은 말은 짐승 사상과 칼로 치고 나오지만, 검정말은 경제혼란(부익부 빈익빈)을 가중시키고 빈민을 압박하는 사명대로 등장하였다. 붉은 말의 팽창을 자국의 이익과 관련하여 자본의 힘으로 막아는 주었으나, 역시 물질주의 마귀 사상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당해 사명국가인 동방 땅 끝에서는 이사야 41:17절같이 경제 시련이 왔으나(극심한 가난과 보릿고개)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말씀대로 기독교 복음운동의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우리 나라는 1884년에 천국 복음이 들어왔는데, 1910년에 원치 않는 한일합방(韓日合邦)이 이루어지므로 한국의 양식은 일본으로 다 새어나가고, 한국 민족은 초근 목피로 36년간 살아왔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왔으나 또 다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도발로 민족 골육상쟁이 일어났고, 전쟁으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어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이 되었다.


그러나 해마다 닥쳐오는 보릿고개가 1975년부터는 성경대로 완전히 없어졌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부터 1975년 유다(한국)의 70년이 되는 회복 때까지는 경제적 시련기간이었다. 사 37:30~ 북방 앗수르(소련)가 한국(유다)을 쳤으나 히스기야(군사혁명) 14년(1961년+14년=1975년)에 하나님께서 북방이 멸망한다는 징조 3년 풍년을 주고(1975년부터) 계속하여 풍년을 주신다고 예언하셨다. 1961년 군사혁명으로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몇 차례 행하였다. 오늘까지 하나님의 선지 국가로 쓰여지기 위해 물밑 작업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들어서 역사하신 것이다. 북방도 남방도 동방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예언대로 이루신 것이요, 앞으로도 작정대로 될 것이니 복된 땅은 동방 대한민국이다. 세계를 지도할 진리의 나라! 선지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포도주와 감람유(말씀과 성령 역사)는 해치 말라”는 것은 정치·경제적인 시련이 아무리 많다 해도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진리의 말씀 역사만큼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동방은 하나님의 장막이니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는 것이다. 해치지 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북방이 절대로 해칠 수가 없다. 아무리 붉은 세력이 북방으로부터 침투한다 하여도, 아무리 경제적인 혼란이 밀려온다 하여도 말세에 일어나는 참 감람나무 기름과 극상 포도주와 같은 진리 역사는 전혀 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믿으라!)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공존”이란 궤휼정치를 들고나오니 미국의 검은 말 정치가 말려들어 정치적 협상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궤휼정치를 막기 위해서 동방 땅 끝에서 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대표 종(이뢰자)에게 주셨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10:1~4절까지의 3이레 큰 전쟁의 시작점이다. 1958~1972년까지 예표의 종이 역사 하다가 사명을 끝냈으며, 다시 순의 시대가 1974년 9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학개 스가랴 선지서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해 순의 제단이 세워지니(1974.9.24)검은 말은 1974년 11월 24일에 북방으로 들어갔다(스가랴 6:6), 스가랴 1:7~16절을 보면 4대 병마가 역사하다가 때가 되니 검은 말이 북방으로 정치협상하러 들어갔으므로 남은 말은 홍마, 자마, 백마 세 가지 말 뿐이다. 이 때가 정치적으로는 안정기요, 종교적으로는 시련기이다. 그래서 백마 2차 승리를 위해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이 세워졌다. 아시아가 검은 말의 도움을 받아 왔으나, 이제 마지막 환난 때에는 백마의 철장권세 역사로 북방을 치고, 세계의 알곡을 모으며,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검은 말의 사명은 1974년 11월 24일 끝이 났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룰 제단을 세울 때까지 검은 말의 세력을 들어 쓰신 것이다. 이러한 진리의 비밀도 모르고 정치인들이 아직도 검은 말의 힘을 의지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 (애굽의지는 멸망).


에스겔 30:21~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시편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공산당을 막을 수 없으며, 또한 우리를 도와서 구원할 인자(人子)가 없다. 사는 길은 기독교의 2차 승리를 위해 세워주신 9·24 제단 말씀에 순종하는 길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단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하신다. 율법은 광야 교회로 가르쳐 주셨고, 은혜는 피로 산 제단을 통하여 주셨으며, 종말의 전무후무한 큰 환란으로부터는 촛대교회 9·24 제단을 통해서만 보호하신다는 것이다(사도행전 7:38, 20:28, 학개서 2:10-23, 이사야 19:19, 스가랴 4:1-10, 계시록 11:1-12). 교회의 종류


4. 청황색 말(자마) : 7~8〔공산주의 궤휼〕


『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청황색 말의 본론은 계시록 9장(말세비밀/조직신학)인데 기독교 종말의 큰 미혹이다.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인 것은 흰 말은 기독교 복음주의요, 붉은 말과 검은 말은 정치적인 대립이요. 청황색 말은 마귀의 세력이 극도로 강한 역사를 하되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만한 세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 이유는 새 땅을 앞에 놓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미혹을 해 보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아야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첫 아담이 받았던 에덴 동산은 아담 자신이 마귀를 이기지 못하여 빼앗겼기에, 둘째 아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말씀을 저버리고 미혹받은 우리의 죄의 댓가를 당신 피 값으로 지불하여 다시 찾아주시되, 이제는 순종하는 자에게만 주신다는 것이다(이사야 1:18-20).


이 청황색은 도저히 분별해내기 어려운 미혹이다. 마귀의 미혹은 분별할 수가 없는 궤휼적인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니 그 이름은 사망이라는 것이다.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는 것은 이 미혹이 지옥에 떨어뜨리는 마귀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마귀의 세력을 개방시키되 땅 4분의 1의 권세를 얻게 했다는 것은, 이 청황색 말이 4대 거두의 하나가 되어서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인다는 것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이니 첫째는 학살이요, 둘째는 자유를 박탈함이요, 셋째는 죄악의 세력을 고조하는 동시에 유물적인 사상으로 그 영들을 죽이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음으로 노아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방주를 믿지 않다가 홍수로 육체는 장사 지내고 영혼은 옥에까지 내려갔다가 2500여년 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심으로써 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베드로전서 3:18~).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 믿는 자 중에 예언서를 순종치 않다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이란 것이 미혹을 받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미혹 받지 말라고 예언할 필요가 없다. 새 땅에는 이긴 자가 들어간다. 애굽에서 육적 이스라엘 전체가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르고 나왔으나(피로 받은 영혼구원), 광야에서는 60만 대군이 말씀을 신뢰하지 않아 미혹에 쓰러졌고, 겨우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가나안 복지 새 땅에 들어갔다(말씀을 통한 육체 구원). 이것이 우리에게 거울이다. 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절에 종말의 역사가 출애굽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종말의 마귀 궤휼사상에 속지 않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시록을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5. 순교자의 호소 :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 (새일성가 21장 4절)


청황색 말이 나와서 교회를 속이니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 싸우다가 순교를 당한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들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워졌다. 저들에게 준 흰 두루마기는 신부 자격을 인정함이요, 잠시 동안만 기다려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면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것이다(예수님만이 참 구원자요, 참 심판자이기에 이런 약속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망할 종교계에서 말하듯 여러 종교에 두루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이런 약속은 거짓이 되며 순교자의 죽음도 개죽음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믿자!). 144,000명의 강권역사는 순교한 동무 종들의 원한을 갚아주며 악을 없이 하는 인간 종말의 최고 강한 권세이다. 예수님은 이 철장권세를 두 증인(144,000)에게 주셔서 권리행사를 시키시는 것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 맞은 십 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이들이 청황색 말과 싸울 변화 성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하나님의 인 맞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순교자의 동무 종이 되어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할 것이다(새일성가 13장). 자기처럼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책에 기록된 대로 죽기까지 순종한다는 것이다. 변화 성도가 되려면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서대로 산 순교의 걸음을 걸어야 한다.


현실의 협상하는 정치가 청황색 정치요, 이 청황색 활동에 속아서 협상하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음녀 교회들이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조직이 될 때는 44개국, 147개 교회의 정식 대표가 모였다. 제 6차 총회는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100여 개국의 300개 교파에서 3,000여명이 모여 ① 정의 ② 인간 존엄에 대한 투쟁 ③ 환경오염 ④ 하나됨을 향한 진일보 ⑤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한 실정이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1965까지는 “책임사회 구현” 1966~1968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poison with honey)” 칼 맑스주의이다. 우리의 대적이 감언이설로 교회 안에 침투해 오는 것을 보고 순교의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지금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시대에 예언서를 증거하려는 자라면 순교자적인 생활 없이는 진리 증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6. 진노 심판 : 12~17


『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가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진노의 날에 큰 지진 같은 변사가 일어나며 해가 총담(산양이나 약대 털로 짠 검은 천)같이 검게 되는 것은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온다는 것인데, 이미 1958년부터 지구촌에는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영적 흑암이 왔으며, 이 흑암에 빠진 자들은 후 3년 반 대환란에 들어가서 큰 고통을 받다가 짐승의 칼에 쓰러진다.


달이 핏빛같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햇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과 같은 성도의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며,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옳은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일이요,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들어가는 것은 이 땅에 은혜로운 일은 다 걷히고 진노가 오는 날이라는 뜻이다. 각 산과 섬이 제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계급이 없어지는 혼돈 시기가 오고 보니 인간의 정권을 잡은 자들이나, 경제권을 잡은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다 공포 속에서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들은 수치를 당하고 후회 막심한 자리에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도저히 바로 설 수 없이 다 망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이 진노의 날은 4대 병마가 대립하는 날이라는 것을 목록적으로 가르치신 것이다.


진노의 날은 주님께서 성전 밖마당을 청소하시는 날이니 우리는 경성하여야 될 때이다.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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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224_D_예레미야47~48장



[수 새벽 설교] 예레미야 47~48장 : 블레셋 / 모압에 대한 예언 2016/02/24 Wedn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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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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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7장

제목 : 블레셋에 대한 예언


블레셋은 원래 지중해에 있는 그레데(크레타) 섬에서 이주해 온 바다 민족이었다. 초기에는 브엘세바 지방에 살았으나 후에 지중해 연해 가나안 서남 해안에 정착하였다. 에그론,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가사 등 다섯 개의 주요 도시들로 구성된 블레셋은 매우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가나안 지역을 장악하여 주도세력으로 자리잡았다(여호수아 13:3). 이 민족은 갑돌섬에서 나왔다고 전해지고(신명기 2:23. 아모스 9:7) 일찍이 군사강국을 이루어 전쟁에 능한 민족이었으므로 하나님은 출 애굽한 모세 총회가 이들을 보고 지레 겁먹고 애굽으로 돌아갈까봐 블레셋을 우회하여 가도록 인도하셨다(출애굽기 13:17~18).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를 맺게 된 것은 삼손 시대부터인데, 이 무렵 강력한 철기 문명과 정치적 조직력으로 가나안의 맹주로 군림한 블레셋은 호시탐탐(虎視耽耽) 이스라엘을 점령하려고 하였다(사사기 14장, 18장). 그러나 이스라엘이 강력한 통일국가가 된 후에는 다윗에 의해 점령당하였다(대상 18:1). 이후 앗수르 왕 사르곤이 이 성을 쳤고(이사야 20:1), 이후 바벨론에게 정복되므로 역사에서 다시는 그 이름이 나지 못하는 민족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중동 가나안 지방 전토를 '팔레스타인'(Philistines)이라 부르는 것은 이 민족이 그 전성기 때 얼마나 강력한 위세를 떨쳤었는가를 짐작케 해준다.


본 장은 블레셋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예언한 장이다. 블레셋의 멸망을 예언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이와 같이 심판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장은 사단의 종이 된 흑암 세력과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해나가는 말세 종들에게 있어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믿음 장'이 될 것이다.


1. 블레셋 심판 : 1


『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바로 느고가 블레셋 도시 "가사"를 침공한 것은 그가 므깃도 전쟁을 치른 뒤의 일이다(BC 608). 가사는 애굽 땅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위치한 도시이다. 여기서도 예언이 역사상의 어느 시점에서 기록되었는지를 확실하게 말함으로써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과 사실성을 드러내준다.


여기 "선지자"란 단어가 예레미야 이름 앞에 붙은 것은 그의 입의 말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뿐임을 드러내준다.


"블레셋"은 애굽에 연하여 있고, 애굽과 더불어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자손인 만큼(창세기 10:3,14) 예언의 순서에 있어서도 애굽의 다음에 나오게 된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도 블레셋에 관한 심판의 말씀을 예언하신 바 있다.


아모스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아모스 1: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스바냐 2:5 "5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이사야 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2. 블레셋이 완전 멸망 : 2~7


『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엄몰(淹沒)시키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이니라 』


여기서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라는 말은 블레셋을 침략하는 바벨론 군대의 신속한 군사행동을 비유한다. 큰 물이 넘쳐 흘러내려올 때 주위의 사정을 보아주지 않는 것처럼, 바벨론의 군대는 블레셋 땅에 대하여 그리할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은 이 때문이다. 오늘날 블레셋 사상은 적기독 사상으로 남아 있는데, 곧 성전 밖마당에 있는 자들의 사상이다(계시록 11:2). 예언서는 블레셋 민족을 들어 종말에 있을 (육체)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마태복음 24:21~22, 요엘 2:2. 다니엘 12:1). 이를 깨닫는다면 성경의 모든 예언서가 꿀과 같이 달게 될 것이다.


블레셋 민족에게 이런 비참한 멸망이 임하리라고 외치는 선지자의 마음 속에는,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숙적(宿敵)이라는 생각이 깊이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선민을 압박하던 원수는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숙적인 사실에 대하여는 다음을 참조하라(사사기 3:31. 열왕기하 18:8. 열왕기상 15:27. 역대하 21:16~17, 28:18~. 에스겔 25:15). 종말에도 하나님의 교회와 종들을 끝까지 대적하는 무리들은 이렇게 멸절되고 말 것이다.


"엄몰시키리니" 북방은 강물의 흉용함같이 강포하고 잔인하다. 사단이 조종하는 일곱 머리 짐승들은 모두 이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강물의 흉용함 - 예레미야 46:8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 이사야 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넘치는 물 같은 군대 - 다니엘 11: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모든 것을 멸망시킴 - 예레미야 8: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고로 북방을 들어쓰는 심판기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만 돌아옴 - 이사야 10: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 3 힘센 것의 굽치는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의 울리는 소리에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하리니 』


"힘센 것"이란 말은 강한 기마세력을 의미한다(예레미야 8:16). 옛날의 심판도구는 북방 바벨론이었으나, 오늘날은 바벨론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일을 누가 하여야 할까? 바벨론은 북방 짐승국가이니 종말에도 그러할 것이다. 영적으로건, 사상적으로건, 지리적으로건 오늘날의 바벨론 사명국가는 초강대국 러시아밖에 없다.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한다" 함은 그 당시 블레셋 민족이 바벨론 군대 앞에서 공포심에 사로잡혀 어쩔 줄 모르게 된 꼴을 묘사한다.


이사야 19: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잔인한 군주는 19;18~ 다섯 성읍(5대강국) 중에 장망성인 러시아이다.


이사야 49:15절만 참조해 보아도 사람이 제 자식을 얼마나 아끼는가를 알 수 있으나,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는 제 아무리 사랑하던 자녀들이라도 돌아볼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한 공포상태로 떨어지며 혹독한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나 세상 것에 애착심을 가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들어가야 한다(고린도전서 7:29~31).


북방의 무력은, 요엘 3:9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말씀함과 같은데,


병거들이 급히 동한다 하였고, 예레미야 46:9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인과 붓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인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수레와 병거소리로 성곽이 진동한다 하였다. 에스겔 26: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이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 블레셋을 도울 만한 두로와 시돈의 잔존세력을 말한다. 이들은 북방 바벨론이 블레셋과 이익을 같이 하는 세력까지 완전히 소탕하러 내려오기 때문에 결코 블레셋을 도울 수 없다. "다 끊어 버리시는 날에" 블레셋을 도울 두로와 시돈의 모든 잔존 세력과 블레셋이 다 함께 멸망당할 날이다. 두로와 시돈 자체도 장차 바벨론 군대의 침략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이를 영적 눈으로 보아 종말에 적용시키자면, 블레셋 곧 남방 자본주의 강대국(미국)이 멸망할 때 무역을 통하여 그와 공생관계에 있어 은과 금을 많이 쌓아둔 두로나 시돈같은 부흥도시(경제강국)들 및 그 계통의 모든 세력도 북방환난을 피해갈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이들은 자신이 의지하던 블레셋(자본주의 강대국)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기대할 수 없으며, 블레셋 또한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북방(러시아)의 파괴력과 잔인함이 너무도 비상하기 때문이다(다니엘 8:24, 7:19~21, 11:39~43).


사람들은 하나님을 제쳐두고 서로간에, 끼리끼리 의지하고 돕지만(정치적, 국제적 맹약들 / 종교적 협상들 W.C.C., K.N.C.C.의 활동), 인본주의 사상은 심판을 이길 힘이 없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날, 그들이 공조한 동맹체제는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게 된다.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갑돌'은 애굽 나일강 하류에 있는 삼각주(三角洲)를 의미한다고도 하며, 그레데 섬을 가리킨다고도 한다. 어쨌든 블레셋 사람들이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역사가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  인터넷 KCM 성경지명사전을 참조하라 (http://kcm.co.kr/ency/place/0042.html).


『 5 가사가 삭발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멸망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


"가사""아스글론"은 블레셋의 중요도시이다(예레미야 25:20. 아모스 1:6~8. 스바냐 2:4,7).

"삭발되었다" 함은 극히 미천하여짐과 부끄러움을 당한 표적인데(예레미야 7:29, 16:6, 48:37. 미가서 1:16), 북방 바벨론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짓밟힌 모습을 말해준다.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소위 그들이 믿는 신(神)의 동정을 사기 위하여 몸을 베는 미신의 풍속이 있었다. 선지자는 여기서 그릇된 종교가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실을 지적한다(열왕기상 18:28 참조). 성경 말씀은 언제나 종교문제를 근본문제로 지적한다. 인생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만 달려있다. 예레미야 10:1~5절에 기록되길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하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종교라는 이름하에 다음과 같은 행위들을 즐겨했다.


모압의 손을 베는 행위 - 예레미야 48:37 "각 사람의 두발이 밀렸고 수염이 깎였으며 손이 베어졌으며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몸을 상하는 행위 - 예레미야 41:5 "때에 사람 팔십 명이 그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을 상하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에서부터 와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하나님은 살을 베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심 - 레위기 19:28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 6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7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어떻게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명정하셨느니라 』


여기서 선지자는 블레셋에 임한 전화(戰禍)가 쉬지 않고 임하여 그 나라를 아주 멸망시키기까지 계속되리라는 사실을 문답식으로 예언한다.

"칼"이라는 말로 상징된 전쟁이 그 나라가 망하기까지 멈추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미 그 나라의 멸망을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블레셋은 예언대로 하나의 국가로서는 아주 망해버렸으나, 그 민족의 남은 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스가랴 9:5~7). 종말에도 멸망한 블레셋의 운명과 같이 부패한 자본주의와 종교계가 들짐승들에게 울타리 헐리듯 헐려 짓밟힐 것이나(이사야 5:5~), 144,000 명의 5개월간의 외침에 남은 자가 돌아와 예비처에 피신하여 둘째 화, 셋째 화를 면하고 새 시대의 백성이 될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깨달을 것은, 블레셋과 같이 악하여 국가가 소멸된 나라일지라도 그 후손의 남은 백성이 천국복음을 받아들여 영생을 얻는데 있어서는 다른 민족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열린 문이 있다는 점이다.


에베소서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말라기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받은 백성이 하나님을 영접지 아니하였다(요한복음 1:11). 그 결과 구원이 이방으로 옮겨가므로 (사도행전 13:46) 더욱 풍성한 은혜는 세계로 확장되게 되었다.


율법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은혜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 지 아니할 때 이방 민족들이 예수를 영접하여 영혼의 구원을 얻었고(2000년간)


종말의 은혜 받은 교회가 재림 주님을 영접 지 아니하면 이방 민족들이 재림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계시록 7:9~17) 영과 육의 구원을 얻어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유월절, 오순절의 축복을 본 자손인 육적 유대인은 놓치고 이방인이 차지한 것처럼, 마지막 남은 초막절의 비밀도 교만에 빠진 영적 이스라엘은 몰라 놓치고 순종 잘하는 세계적인 흰 무리가 차지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칼" 6절은 유다의 원수인 블레셋 민족의 발언으로 보여진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벌을 받기 싫어하는 본능적 기질이 있다. 그들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 징계에만 익숙하므로 참을 줄을 모른다. 그리하여 수난, 고난으로 말미암아 얻을 수 있는 유익들을 받지 못한다(시편 119:67~73). 특히 현대인들은 각종 집회와 온갖 매스컴을 통해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고조시키면서도 "사랑은 결코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는 진리(고린도전서 13:6)는 애써 무시하고 있다. 달콤한 말에만 익숙해진 2,000 살 먹은 교회가 마지막에 와서 공의가 넘치는 하나님의 보응의 진리(새 일 교훈, 모든 예언서)를 무시하게 되는 것은 인간이 가진 이러한 속성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함이 없는 공의의 심판주이시다(신명기 7:10. 예레미야 25:14. 에스겔 9:10. 요엘 3:21).


사람들은 죄악으로 말미암는 불행을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 탓으로 돌려 버리곤 한다. 혹은 그것을 자연적 전진(自然的 前進) 곧 인간 성장에 필요한 하나의 단계로 여기며 스스로 위로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적 행위에 정직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그 의미를 왜곡시키거나 약화시켜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은 천지가 무너져도 일점 일획도 변치 않고 다 이루어진다(마태복음 5:17~18).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공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공의를 무시한 사랑의 외침은 그분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모든 거짓의 아비이기에(요한복음 8:44) 죄를 사랑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는 신이시기에(신명기 32:4) 죄를 미워하신다. 고로 인간 종말에 북방 칼을 들어 죄악된 세상을 심판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요, 이를 예언한 것이 오늘의 본문이다.


요엘 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이 군대가 바로 요엘 1:6~, 2:20절의 북편 군대이다. 예레미야 1:13~. 신명기 28:49. 이사야 10:5, 36~37장. 에스겔 1:4~, 38장. 미가서 5:5절도 모두가 종말에 있을 북방환난에 관한 예언이다.


이사야 41:4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다. 여호와의 칼(북방군대)을 피하는 길은 오직 이사야 8:7~8 임마누엘 날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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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8장

제목 : 모압에 대한 예언


1. 모압이 받을 심판과 재화 : 1~13


『 1 모압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슬프다 느보여 그것이 황폐되었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따르리로다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딸들의 자손(잡족)인데, '약속'이 없는 저주받은 민족이다(창세기 19:30). "모압"이라는 단어가 종말을 고해놓은 예언서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종말에 교회 안에 모압사상이 만연할 것이기 때문이다. 모압의 사상을 가진 목자와 교인들은 이 말씀이 다시 예언될 때 하나같이 구약 모압이 당한 저주와 심판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모압은 예로부터 이스라엘과 숙적관계이다. 출애굽 때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므로 그들을 망하게 하려고 금전으로 발람 선지를 매수하여 초청하여 저주의 제사를 드리게 하였으나 실패하고 도리어 저주를 당한 일이 있었다(민수기 22~24장). 그 이후로도 모압 민족은 수 세기(世紀) 동안 이스라엘에게는 원수의 나라였다(사사기 3:12~30. 사무엘상 14:47. 사무엘하 8:2. 열왕기하 3:4~27. 역대하 20:1절~). 모압에 대한 예언은 민수기 24:17. 이사야 15장, 16장, 25:10~12. 아모스 2:1~3절에도 기록되었다.


"느보", "기랴다임" 등은 느보산 주변에 있는 도시들이다. "미스갑"은 산지(山地)인데 두 도시를 포함한 지방 이름으로 이곳은 모압의 요새(要塞)이다. 이 예언대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파괴한 후에 모압과 싸워 그 족속을 점령하였다. 세계의 중앙은 모리아산인데, 그곳에 세워진 다윗왕국과 솔로몬 성전이 부패되므로 그 이웃 모든 이방 국가에도 동일한 심판이 임한 것이다. 종말에도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중에 중앙은 유다이니(한국) 유다에서부터 심판하여 전 세계에 시온산 정부가 이루어지게 하신다(계시록 11:15, 이사야 24:1~23, 이사야 65:17~24). 기독교회는 모압 사상을 멀리하고 오직 예수님의 부탁인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야 영혼구원과 더불어 환난날 육체구원을 얻게 된다. 그러나 대적자 마귀는 오늘날도 모압의 사상으로 참 이스라엘을 방해하러 나와 있고, 많은 어리석은 성직자들은 발람과 같은 음녀가 되어 발락을 따라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관하여는 계시록 2~3장 설교를 참조하라.


• 2절 :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라고 하신 것을 보니 교만한 사단의 역사가 한 때 칭송받을 만큼 대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사야 16: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높아지고 과장하여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씀 앞에 100% 거꾸러지게 된다(잠언 16:18). "헤스본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 '헤스본'은 모압의 국경 도시인데 바벨론 군대가 모압을 정복하기 전에 그곳에서 전략을 꾸몄다고 한다. 이것은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작정을 반영시킨다.


• 3절 :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호로나임'은 남쪽으로 '소알' 가까이에 있는 도시로서 평원지대이다. 인간들은 좋은 장소와 풍족한 생활 여건을 좇아 모여 살며 이러한 인간들이 모인 곳은 자연스럽게 도회지로 성장하지만, 도시문화가 양산해내는 죄악에 대해 하나님의 진노가 쌓이게 되면 남녀노소, 빈부귀천, 도농(都農)을 막론하고 용서 없는 심판이 내려진다.


『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영아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 그들이 울고 울며 루힛 언덕으로 올라감이여 호로나임 내려가는 데서 참패를 부르짖는 고통이 들리도다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떨기나무같이 될지어다 』


"영아들의 부르짖는 소리" 전쟁의 비극이다. 모압의 사상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신뢰하는 사상이다. 그들은 실상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서도 외인이 볼 때에는 대단한 열심과 경건이 있는 자로 오해할 만큼 강한 신앙적 색채를 띠는 자들이다(이사야 16:12).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열심은 멸망 받을 열심이다(로마서 10:2). 헛된 것에 열심을 내던 모압에게 생각 밖의 큰 심판이 임하였다(예레미야 17:5~6). 종말에도 십자가 보혈과 그 피로 산 말씀(계시록과 예언서) 사상 밖에서 열심을 내는 자들은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니 서로 간에 존중하며 화합과 상생의 길을 도모하자고 말하는 모든 종교지도자들은 심판대상 1호가 된다.


『 7 네가 네 공작(工作)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취함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 제사장들과 방백들과 함께 포로 되어 갈 것이라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에 이를 것인즉 한 성도 면치 못할 것이며 골짜기는 훼파되며 평원은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무하여 거기 거하는 자 없으리로다 』


모압의 죄는 "공작과 보물을 의뢰하였다"는 것과 "그모스 신"을 섬겼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뢰하는 것을 극히 미워하신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미신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저희가 의지하는 신을 없애 버리는 신이시다(이사야 3:1~3). 그모스는 모압의 거짓 신인데(민수기 21:29) 모압인들은 아이들을 우상 앞에 불태워 바치곤 하던 민족이다(열왕기하 3:27). 이와 같이 민족적인 우상숭배는 그 나라가 패망케 할 죄가 된다. 일본도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천조대신을 섬기다가 1945년 8월에 패망국이 되지 않았는가! 대한민국 장로교는 이 더러운 우상 앞에 엎드려 절하므로 하나님 앞에 대죄를 지어 놓고도 "장자 총회"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및 W.C.C. 단체에 적극 협조함으로 더 더욱 매맞을 짓을 쌓아가고 있다. 기독교가 이 죄를 진실로 회개하지 못한 채 더 큰 우상인 북방짐승 사상과 손을 잡아 주다가는 앞으로 큰 환난에 떨어지게 된다(계시록 13장).


『 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11 모압은 예로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의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치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그릇을 기울일 자를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로다 』


"여호와의 일"이란 은혜 때는 새 언약(예레미야 31:31~34)을 전함이요, 종말에는 새 일 역사를 전파함이다(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43:19, 48:6). 계시록 10:7~11 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즈음에 일할 종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은 옛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다시 예언하라는 것이다(계시록 10:7~11). 이 부탁을 불순종하는 자는 모압 사상을 가진 자이다. 영적 흑암이 전 세계에 덮인 지가 이미 46년이 되었으니 여호와의 새 일을 아는 자가 없고 사명자 이외에는 알 수도 없다. 그러나 주님은 이사야 42:9 "새 일을 고하노라..." 이사야 43:19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사야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隱秘)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셨다.


은혜시대는 심판하시는 때가 아니니 평안히 지냈으나(옛적 모압의 안일함을 생각하라) 북방 심판이 오는 날은 은혜의 말씀(천국복음)만으로는 환난을 피할 수가 없다는 예언이다.


북조 이스라엘이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의지하다가 망한 것같이 종말의 기독교회가 살찌매 모압 사상이 들어와 여호와의 일은 태만히 하고 땅의 것만 찾다가 멸망할 것을 예언하심이다. 신명기 32: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요, 이것이 구약의 주변국들을 빗대어 종말에 교회를 겨냥하시는 예언의 기법이다.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는 계시록과 더불어 종말의 기독교회가 반드시 먹어야 할 생명의 양식이다. 예언을 무시하면 북방 칼이 올 때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고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게 된다(이사야 8:20~22).


2. 육체의 힘과 의를 상실함 : 14~25


『 14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전쟁의 맹사라 하느뇨 15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되었도다 그 성읍들은 연기가 되어 올라가고 그 택한 청년들은 내려가서 살육을 당하니 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왔고 그 고난이 속히 임하리로다 17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하여 탄식하여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18 디본에 거하는 딸아 네 영광 자리에서 내려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파하였음이로다 19 아로엘에 거하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일이 어찌 되었는가 물을지어다 』


사람들은 평안할 때에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편하고, 많이 가졌을 때 교만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교만이 가져올 수 있는 모든 불행과 비운을 내다 볼 줄 아는 것이 살 자의 지혜이다. 모압같이 사는 자는 "황폐""연기""살육""재난""고난"에 떨어진다. 선견자와 같이 이런 일을 내다볼 수 있다면 인간은 교만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은 심판날에 본문을 멸시하는 자에게 글자 그대로 임할 터인데, 내용인즉 용사도, 맹사도, 청년들도 다 거꾸러지고, 그들의 소망이 허사가 되리라는 것이다.


『 20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곡하며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무하였다 할지어다 21 심판이 평지에 임하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에로다 25 모압의 뿔이 찍혔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심판은 공의의 말씀으로 행하시니 시온사상에서 빗나가면 누구든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모압의 뿔이 찍혔고 그 팔이 부러짐"은 여호와의 심판이 실행되기 때문이다. 심판은 반드시 있으니 심판을 멸시치 말고 노아 때나 롯의 때를 깊이 생각해 보라.  새일성가 23장 "각성할 일"


3. 모압의 교만과 비탄 : 26~38


『 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나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굴므로 조롱거리가 되리로다 27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적 중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 모압 거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거할지어다 깊은 골짜기 어귀에 깃들이는 비둘기같이 할지어다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노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긍하여도 아무것도 성취치 못하였도다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슬퍼하리로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실과와 포도에 파멸하는 자가 이르렀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곡하기를 야셀의 곡함보다 더하리로다 33 기쁨과 즐거움이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셀리시야까지의 사람들이 소리를 발하여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말랐음이로다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그치게 하리라 』


모압이 취하게 됨은 여호와께서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주심이다(이사야 29:10~16). 어느 시대나 말씀에 떠는 자는 권고하시지만 말씀에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부어주신다(이사야 66:1~5). 흑암에 빠진 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참 종들을 조롱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거짓 종들에게 배척, 조롱을 받으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까지 성경대로 모든 수욕을 다 당하셨다. 이제 종말에 "모압 산당(협상주의 교회)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그치게 하리라" 하심은 계시록의 말씀이 성취됨으로 이루어질 것인데, 곧 첫째 화가 오면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게 되며 협상교회는 후 3년 반 둘째 화에 빠져 쭉정이가 당할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예언이다.


『 36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같이 소리하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같이 소리하나니 이는 그 모았던 재물이 없어졌음이니라 37 각 사람의 두발이 밀렸고 수염이 깎였으며 손이 베어졌으며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38 모압의 모든 지붕에서와 거리 각처에서 애곡함이 있으니 내가 모압을 재미 없는 그릇 같이 깨뜨렸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예레미야 39장에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잡혀갔던 것같이 종말에 기독교 안에서 모압 사상을 가진 자도 재미 없는 그릇 같이 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록한 말씀은 반드시 실행하는 분이시니 이 다림줄 곧 예언의 말씀이 없는 자들은 결국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되고 말 것이다.


4. 적군의 침략과 말일의 회복 약속 : 39~47


『 39 아하 모압이 파괴되었도다 그들이 애곡하는도다 모압이 부끄러워서 등을 돌이켰도다 그런즉 모압이 그 사방 모든 자의 조롱거리와 두려움이 되리로다 4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그가 독수리같이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 날개를 펴리라 41 성읍들이 취함을 당하며 요새가 함락되는 날에 모압 용사의 마음이 구로하는 여인 같을 것이라 4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4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나니 44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의 벌 받을 해로 임하게 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5 도망하는 자들이 기진하여 헤스본 그늘 아래 서니 이는 불이 헤스본에서 발하며 화염이 시혼의 속에서 나서 모압의 살쩍과 훤화하는 자들의 정수리를 사름이로다 46 모압이여 네게 화 있도다 그모스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


출애굽 때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다가 모압 왕 발락이 모세의 칼에 죽었듯이(민수기 31:8) 종말에도 스룹바벨 역사를 대적하는 사상적 모압(66=짐승정권+음녀교권)에게는 용서없는 심판이 내리게 된다. 이유인즉 하나님은 뒤집어 엎는 종말에 스룹바벨을 종으로 택하여 당신의 인(印)을 삼겠다 하셨기 때문이다(학개서 2:21~23). 하나님의 인(印)은 머릿돌이요, 다림줄이니 이 사명이 누구의 손에 맡겨져 있는가를 깨닫는다면 하나의 사상으로 뭉쳐 적기독 정권과 교권을 심판하는 동방역사에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게 된다(스가랴 4:7~10).


『 47 그러나 내가 말일에 모압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모압을 심판하는 말씀이 이에 그쳤느니라 』


그러나 말일에 모압에게도 회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 예언대로144,000 명이 사자같이 일어나는 5개월 환란 때 세계적인 성령(늦은 비)의 역사가 임하여 환란 중에 택해진 양 떼들이 하나같이 회개하고 돌아와 새 시대에서 이스라엘 12지파의 노비(이사야 14:2)가 될 것이다(계시록 7:9~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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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5장 - 심판할 책을 받으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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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5:1∼14

제목 : 심판할 책을 받으신 재림 예수님


요한계시록 해석

말세비밀의 원리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안에 기록되어 있는데,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함은 인간을 구원하는 일도 심판하는 일도 완전히 기록된 책이란 뜻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하시고 승천하셔서 하신 일은 아버지께로부터 심판할 권세의 책을 받으신 것이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이 책에 있으니 말세의 모든 교회들은 하나같이 이 책을 "읽고 듣고 지켜서" 마지막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에스겔 2: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 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봉한 책을 알기 위해 요한이 울다 : 1∼4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


하나님께서 보이시기를 봉한 책의 인을 뗄 자가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도 없다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받게 된 인간 중에는 뗄 자가 없고 하늘의 천사도 뗄 수 없으니 이 책의 인봉을 뗄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다는 것을 보이심이다.


◈ 그런데 여기서 사도 요한이 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요한은 중생 받은 지가 60여 년이 되었고, 성경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의 진리를 열심히 전하다가 지중해 바다 무인도 밧모섬에 정배를 와 있는 상황인데, 그가 운 것은 영혼의 구원 때문일까? ..... 아니라면 그를 울게 한 것은 과연 어떠한 영계적 문제였을까?


기록된 말씀을 보건대 요한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봉한 책 때문에 울게 된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피로 산 교회의 종들은 이 책을 모르면서도 과연 자신들이 요한처럼 울고 있는 지를 계시록 5장을 읽으며 스스로 확인해볼 일이다.


확실한건, 이 책을 모르고서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요한은 울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분명히 이 책은 교회와 종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니 누구든지 읽고 듣고 지켜야만 적마의 3 세력을 이길 수 있다. 요한이 운 것은 세계 교회를 대표하여 운 것이니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열심히 배워서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 날 세계 교회들이 공산국가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서 예언서에 없는 거짓 평화 공존에 미혹을 받아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고 있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32).


계시록 17:3∼ “...내가 보니 여자(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작은 책 계시록 10:9 과 봉한 책 여호와의 말씀 5:1을 모르는 종들은 거짓 선지자의 궤휼에 속게 된다.


여호와의 책에 예언한 은혜 시대의 십자가는 이미 예수님이 오시므로 성취가 되었다. 그러나 유대 교회는 지금도 여전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으니 소경 중에도 왕 소경이다(마태복음 15:14)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회는 과연 유대교화와 다를 바가 있는지 자문해보자! 예언대로 오신 초림의 주님은 믿으면서 종말에 다시금 예언대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믿는다'고 말로는 하는데... 정작 재림 주님의 부탁(계시록 1:1~3)인 계시록과 하나님의 책(모든 예언서)을 가르쳐 주는 자는 없으니... 병든 상태인 것만은 분명하다 말할 수 있다. 예언을 손에 들고서도 거짓말하는 공산당 목사에게 속고 있는 실정이 오늘날의 기독교회다.


사도요한은 이 책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크게 울었다고 했다. 양심껏 묻자! "우리는 이 책을 몰라도 되는가?" 알아야 된다면 이 설교집을 자세히 읽어보자! 옛적의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한 예언서를 깨달아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을 멸할 말씀의 권세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새일성가 33장).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이란...


①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② 용에게 권세를 받고 이 땅의 무력 강대국, 사상 강대국이 된 공산당 짐승의 정권과

③ 짐승 정권의 앞잡이가 된 거짓 목사들이 바로 마귀의 3세력들이다(영권=600, 정권=60, 교권=6). 이 수가 666 인데 계시록 13:18절이다.


공산당을 심판하고 거짓 선지와 붉은 용을 무저갱 속에 가두어야 이 땅 위에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 (멸공진리 전도지).


요한의 울음은 곧 우리의 울음이다. 우리는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절대 순종해서 마귀에게 속지 말고 이겨서 세세왕권을 얻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왕국건설 뿐이다.


2.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책을 받으심 : 5∼7


『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


계시록 6:1∼ 이하에 흰 말 탄 자가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했는데 여기 흰 말 탄 자는 예수님이시다(계시록 19:11∼16).


기독교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메시야의 사명으로 도성인신 하셔서 우리의 죄를 도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유월절 양으로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자범죄로 죽었던 우리 영혼이 피로써 구원을 얻게 되었다. 이것이 1차 승리이다.



누가복음 4:16∼22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B.C 750년에 이사야 61:1~2절에 기록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사명'을 성취하시고 책을 덮고 하늘에 승천하신 후 아버지께로 덮은 책을 다시 받아 일곱 인을 떼어 요한에게 계시하신 것이 작은 책 요한 계시록이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 하셔서 아버지의 손에 있는 책을 받으셨는데, 이 책을 믿는 자들을 마지막 마귀의 미혹에서 건져주시는 것이 기독교 2차 승리이다. 이것이 계시록 6:1∼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째 오순절기에 마가 다락방에 성령을 보내 주셨다. 기독교는 성령의 역사로 천국 복음이 유대 나라에서 시작하여 아시아 동방 땅 끝(한국)까지 전파되었고, 또한 다시 땅 끝에서부터 다니엘서를 깨닫고 종말에 세계교회를 미혹하는 멸망의 가증한 미운 물건과 싸우는 스룹바벨 (9월 24일) 제단이 세워 졌다(마태복음 24:14∼). 학개서 2:6∼23에 하늘과 땅과 육지와 바다를 진동시킬 때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다리오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제단에서 세계 교회로 하여금 머릿돌 예수를 영접시킨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장 순금등대 촛대교회 역사).


만일 예수님이 십자가의 승리는 했다 하여도 심판할 책을 받지 못했다면 기독교의 구원은 완전한 것이 될 수 없다.

요한이 우는 내용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언서대로 이루어진 것도 귀하고 또한 앞으로 예언서대로 이루어질 것도 귀한 것이다.


예수님은 1차 승리는 유월절과 오순절기로 하셨고 또한 2차 승리는 피로산 책으로 하시므로 이 땅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께 심판할 책을 주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순종하는 자는 초막절에 보호를 받는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인자의 가실 길이 어디에 기록이 되었단 말인가? 모든 선지자는 여호와의 책에 예언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역사와 또한 재림에 대한 역사를 자세히 예언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초림도 재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시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시게 된다.


첫째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간교한 뱀의 유혹에 빠져서 범죄하므로 아름다운 육체가 사망 권세 아래로 떨어졌으나 둘째 아담 예수께서 완전히 순종하시므로 다시 에덴 동산을 회복하시게 된다는 것이다 ("고토"로 바로가기).


하나님의 망극한 사랑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여 주신 사건이다(에베소서 1:4). 예정 밖에는 축복이 없고 택함 받은 자들에게 독생자의 사랑을 주셨도다.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셨는데 이 땅에서 되어지는 것은 모두가 하늘 본부에서 뜻이 작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이 뜻을 거스를 수 없다.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이사야 9:1∼3절 예언대로 예수님은 갈릴리 어부들을 제자 삼으셨고 사도를 만들어 당신의 뜻을 이루셨다. 많은 교권과 정권이 반대했으나 하나님의 뜻인 고로 막지를 못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이 후에 마땅히 될 예언서"를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기독교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받은 봉한 책을 반대한다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유대 교회가 메시야를 반대하다가 망하였듯이 초림의 주님을 영접한 은혜의 교회는 반드시 봉한 책을 읽고 듣고 지켜야 환난을 면하고 육체적 구원을 받게 된다.


계시록 22:18∼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는 자는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온다고 마지막으로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책을 받으므로 앞으로 되어질 모든 하나님의 비밀을 종들에게와 교회들에게 알려 주시게 되었다.


계시록과 예언서를 그냥 들고만 다니지 말고 분명히 알아야 되며 알아야만 마귀의 미혹이 무엇인가를 알고 속지 않게 된다.


말세에 종들 중에는 이루어진 것을 전하는 사도적인 사명자가 있으며(은혜시대 목사님들) 또한 요한이 받은 계시록과 선지서를 전하는 환난시대 사명자가 있다.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준다고 하셨으니(마태복음 24:45) 우리는 이 시대에 성경 전체를 다 알고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충성된 종과 교회가 되자!


3. 4생물과 24장로의 새 노래 : 8∼10


『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


새 노래를 부르게 된 동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하심과 오순절 성령강림을 인함인데, 성자(유월절) 역사와 성령(오순절) 역사가 성취되므로 이제 막지막 성부의 초막절 새 일 역사로 죄악된 6,000년 영적 전쟁을 마치고 새 시대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심판의 책을 주신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은혜시대에는


① 비둘기 같은 성령(마태복음 3:16)

② 불 같은 성령(마태복음 3:11)

③바람 같은 성령(사도행전 2:2)

④ 생수 같은 성령(요한복음 7:38)

⑤ 기름 같은 성령(요한일서 2:20)

⑥ 빛 같은 성령(히브리서 6:4)

⑦ 소리 같은 성령(사도행전 2:2)으로

각인에게 예수님을 믿도록금 역사하시며 환상도 꿈도 꾸게 하신다.


은사(;임금이 주는 선물)도 주신다.


고전 12:4∼10절에

① 지혜

② 지식

③ 믿음

④ 병 고침

⑤ 능력

⑥ 예언

⑦ 영 분별

⑧ 방언

⑨ 통역이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님은 같으며 역사는 여러 가지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종말에 변화성도들에게 주실 성령(일곱영)은 이사야 11:2∼4절에 ① 지혜의 신 ② 총명의 신 ③ 모략의 신 ④ 재능의 신 ⑤ 지식의 신 ⑥ 경외의 신 ⑦ 판결의 신으로 영육 구원을 위해 완전 역사를 행하신다.


성령님의 명칭

① 하나님의 신(창세기 1:2)

② 주 여호와의 신(이사야 61:1)

③ 아버지의 성령(마태복음 10:20)

④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스가랴 12:10)

⑤ 진리의 영(요한복음 14:17)

⑥ 성결의 영(로마서 1:4)

⑦ 생명의 성령(로마서 8:2)

⑧ 그리스도의 영(로마서 8:9)

⑨ 양자의 영(로마서 8:15)

⑩ 아들의 영(갈라디아서 4:6)

⑪ 영광의 영(베드로전서 4:14)

⑫ 대언의 영(계시록 19:10)

⑬ 주의 성신(시편 51:11)

⑭ 보혜사(요한복음 14:16)

⑮ 영원하신 성령(히브리서 9:14)이시다.


『 성령의 완전성은 』


☞ "성령의 완전성" 바로가기


① 완전히 가르쳐 주시는 신이시다(요한복음 16:13).


② 완전히 고치시는 영이시다(로마서 8:13).


③ 완전히 결실케 하시는 신이시다(갈라디아서 5:22).


④ 완전한 인격을 이루신다(에베소서 4:13∼17).


⑤ 영원히 같이 하시는 영이시다(요한복음 14:16).


※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직신학을 참조하세요)


시대마다 성령께서 진리의 말씀대로 역사해 주심으로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주께서 책을 받으시니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지고 새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성도의 주권이 병합되는 여기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지상왕국이 온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지상왕국은 먼저 예수의 피로 모든 택한 백성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과 또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했다.

첫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심에 있어서,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생물체도 사람 편에서 일하는 장로님들도 다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요 또한 완전한 사람이시다. 그래서 심판할 책은 예수님만 받을 자격이 있고 그 외에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승리의 이 큰 역사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노래부를 일이다. 너무나도 큰 일을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다.


① 먼저 택한 자를 예수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일을 찬송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향한 주권을 다시 찾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저 하는 참 사랑의 약속이 성립된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구원을 약속하셨다 하더라도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약속을 이행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린 백성을 다시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피로 사신 일을 노래하였다.


② 우리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일을 노래하였고


하나님의 일은 성도들의 기도가 없이는 행사를 진행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십사 장로들은 향을 안고서 노래하게 된 것이다.


③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 할 것을 노래하였으니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 위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악이 왕 노릇하는 것을 슬퍼하셨으나 예수님의 피와 예언의 말씀으로 죄는 없어지고 성도가 왕 노릇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기뻐하여 노래한 것이다.


이상의 3가지 내용으로 새 노래를 천국 교회에서 불렀으니 지상 교회에서도 열심히 불러야 할 것이다. 찬송과 성가는 곡조 있는 기도이다. 은혜 시대에는 은혜를 중심한 속죄 찬송이 중심이었으나 때를 따라서 우리는 환난 시대에 부를 노래, 즉 땅에서 왕 노릇하는데 대하여 또 다시 새 노래를 부르되 예언서 내용과 일치한 가사와 용기 있는 곡조로 부르게 하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새 노래를 주셨다(새일성가).


만일 어떤 종이 찬송은 부르면서 새 노래 부르기를 반대한다면 시대를 모르는 종이다. 본부 교회에서는 땅의 왕국에 대한 새 노래를 부르는데 지상 교회가 반대한다면 진노의 날에 어떻게 설 것인가? 우리들은 본부 교회를 따라서 새 노래를 열심히 부르자.


이사야 선지자로 이사야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새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새 일을 말씀하셨다.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면 소경이요 귀머거리가 된 종이다. 유대 교회가 새 언약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반대했다가 망했듯이 은혜시대 교회들이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고 반대하다가 대 환난에 빠져서 진노의 칼에 육체는 죽고 영혼까지 1000년간 옥에 가게 되는 것이 예언이다.


하나님의 일 중에는 새 일이 마지막 일이요, 노래 중에는 새 노래가 마지막 노래인데, 누구든지 새 노래를 불러서 기도의 향을 채워야 재림 때 일한 대로 많은 상을 받게 된다.


4. 천사와 만물이 주께 노래함 : 11∼14


『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


주께서 어린 양으로 태어 나실 때에도 천사들의 화답이 있었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또한 예수께서 심판하실 책을 받을 때에도 천사와 만물들이 찬송했으니 땅에서 피를 믿는 교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천사와 만물들도 이 세상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을 기뻐서 새 노래와 찬송으로 화답하는데 오히려 새 땅에 들어가 축복을 받아야 할 교회들은 무심하니 이 시대가 어두움의 때가 된 연고로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짐으로 만물들도 새롭게 되니 만물이 기뻐 찬송을 부른다.


로마서 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몸의 구속 곧 육체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인간 종말에 예수께서는 친히 받으신 책대로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니 지상 교회들은 무조건으로 이 책에 복종하여야 하나님의 인을 맞고 새 땅을 정복하게 된다.


결론으로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은 아버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시는 것 뿐이니 이루어진 일도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된 것이요, 앞으로 이루어질 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될 것이니 성도들은 교파나, 어떤 신학자나 사람의 말을 따르지 말고 오직 예언의 등불만 따라 가서 그리스도의 왕국에 다 함께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시편 119:105).




예수님의 인권 인수에 우리 다 함께 박수를 보내며 새 노래를 부릅시다.

할렐루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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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4장 - 천국 교회의 광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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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4:1∼11

제 목 : 천국 교회의 광경

요한계시록 해석 / 말세비밀의 원리

기독교의 완전한 구원 역사에는 성경대로 "마땅히 된 일"이 있고, 또한 "이후에 마땅히 될 일"도 있다.

마땅히 된 일은 예언대로 탄생하신 예수님(사 7:14), 예언대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사 53장), 예언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시 16:10)을 사도들이 이미 이 세계에 다 증거함으로(고전 15:3~10) 전파되었으며, 성경대로 이루어진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세워진 교회가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이다(행 20:28).

죄값으로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아 생명을 얻게 되는 천국 복음, 화평의 복음을 사도들은 증거한 것이며(마 24:14, 행 10:36), 이 역사는 주전 500여년 전에 스가랴 선지를 통해 예언한 것이 성취된 것이다(슥 9:9~11).

주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셔서 대언 기도하시며, 주 재림 때에 되어질 촛대 교회의 지침인 편지를 사도 요한에게 주시고, 다음에 요한의 영안을 열어서 우렁찬 음성으로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셨다.


1. 하나님을 보이심 : 2~3

『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① 벽옥같은 하나님 : 벽옥은 푸른 색깔인데, 푸른색은 살려주는 뜻의 색이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52:8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눅 23:31절에 “푸른 나무”라고 했는데, 이 모든 푸른색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하심을 표현한 것이다.

시편 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하셨다.

② 홍보석같은 하나님 : 저주할 진노도 있으시다.

이사야 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옷을 다 더럽혔음이니...” 재림주의 모양은 은혜로운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요 진노가 가득한 심판주의 모습이시다. 이사야 선지자도 진노의 하나님 보좌를 보았다.

사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은혜를 베풀 때가 아니고 진노를 베풀 때이니 깨닫고 회개하여 죄악을 사함 받아야 살 수 있다.

에스겔에게도 위의두 가지 속성을 지니신 당신의 모습을 계시하신 바 있다. 1: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이 단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인간 종말에 노하신 하나님은 진노의 붉은 막대기를 높이 드셨다.

계 6:3~, 8:, 12:, 13:, 17:, 18장에 나타나는 계시는 마귀를 들어서 심판의 도구로 쓰심을 보여주는데, 그 색채가 붉은 색이다.

또 녹보석 같은 푸른 무지개는 불변의 언약으로 나타났으니, 누구든지 이 때를 알고 계시에 나타난 대로 깨닫고 순종하면 새 땅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계시의 빛깔 자체도 마땅히 될 일을 중심 하는 데서 진리의 표현으로 보여준 것이다.


2. 이십사 장로 : 4

『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


이십 사(24)의 숫자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합한 숫자인데, 구원 받은 자의 대표를 가리킨다.


흰 옷을 입고 있는 것은 속죄를 가리킴이요, 금면류관은 상급의 뜻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의 역사란 보좌 위에서 정한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핵심이니, 장로회는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의 모든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총 결재내는 기관이다(계 5:8~10). 성도의 주권은 행한 대로 왕권을 받을 주권이기 때문이다.


『 지상 교회에는 12사도의 후계자 중 두 가지의 장로 직분이 있으니 』


① 목사 장로가 있다.


벧전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베드로는 12사도의 대표자로서 자신을 장로라 했다. 행 20:28절에 목사 장로를 감독자라고 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계 1:20절에는 목사를 교회의 사자라 칭했다. 고후 5:20~ 목사를 그리스도의 사신이라 칭했다.

② 치리 장로가 있다.


출 3:16, 4:29~30, 12:21, 18:12, 신 5:23, 시 107:32절 등...


모세 때에 백성의 대표로 장로를 세우되 재판소처럼 등급을 나누어 백성의 쟁송을 심판케 하였는데, 그 수는 70명 이었다(출 18:21~25, 민 11:16~25).


그 후 유대 사기 중에도 장로에 관한 일이 기록되었고, 신약에도 처처에 기록되었으며(마 5:22, 26:3, 눅 7:3, 행 4:8,23, 6:12, 23:14, 24:1, 25:15), 예수님 교회를 설립하기 시작할 때에 처음으로 믿은 자가 거의 다 유대인이요, 유대인의 회당 전체가 교회로 돌아와 그 회당을 예배당으로 드린 자가 있으므로 교회 정치를 제 각기 본당 정치와 같이 세웠고, 이방인 교회에서도 동일한 정치를 사용하였다(행 14:23, 20:17, 딤전 5:1,17,19, 딛 1:5, 약 5:14, 벧전 5:1~5).


주후 100년~300년 어간에 교회 안의 박사 저서 중 목사라 칭한 것도 있고, 또한 교회를 치리하는 장로라 칭한 것도 있으며, 이태리 북방에 있는 왈덴시아 교회와 기타 사도 때부터 오늘까지 계속 존재한 각 교회에 목사 직분 외에 장로 직분을 두었다.


유대 회당과 같이 예수 교회에서도 이 직분을 둔 것은 사도들이 행한 일이다.

목사 장로와 치리 장로의 분간 - 치리 장로는 목사 장로가 장립하고, 목사 장로는 총회에서 장립하며, 치리장로는 당회 관할에 있고 목사는 총회 관할 하에 있다.

목사를 장립할 때에 치리 장로는 안수할 수 없고 장로는 성찬과 세례를 베풀지 못한다. 장로 장립을 받은 자가 목사가 될 때에는 목사 장립을 다시 받아야 할 것이요....


마태 28:19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라 하셨으니 12사도의 계통 외에는 세례를 줄 수 없다.


3. 하나님의 일곱 영(靈) : 5


『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속하시되 성령을 보내시어 역사하신다. 은혜시대의 성령님의 역사는 환난시대와는 전혀 다르게 된다. 은혜시대에는 원수에게 맞아죽기까지 순종하며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과 소망을, 또한 회개와 뉘우침의 역사와 겸손의 은사를 부어주시지만, 온 천하의 악의 세력을 없이 할 때인 환난시대에는 강한 마귀를 말씀의 불로 소멸시킬 수 있는 철장권세를 주시니 맞아 죽어가면서 순교하는 역사와 원수를 짓밟고 소멸하는 권세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같은 성령님이 주관하시나 역사가 다른 것은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시고 때를 따라 말씀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 은혜 때는 』


① 비둘기 같은 성령 역사(마 3:16~)

② 불 같은 성령 역사(마 3:11~)

③ 생수 같은 성령 역사(요 7:38~)

④ 바람 같은 성령 역사(행 2:2~)

⑤ 소리 같은 성령 역사(행 2:2~)

⑥ 빛 같은 성령 역사(히 6:4~)

⑦ 기름 같은 성령 역사(요일 2:20, 27~)를 하신다.


택한 자들에게 각각 다른 방편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구속하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보증의 인을 치신다(엡 1:13).


『 종말 환란 시대의 성령 역사는 아래와 같다. 』


① 지혜의 신

② 총명의 신

③ 모략의 신

④ 재능의 신

⑤ 지식의 신

⑥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

⑦ 판결의 신


이상의 일곱 영은 이사야 11:1~에 예언되어 있다. 종말은 모든 예언서를 이루는 때이니, 성령의 역사 없이는 인간이 여호와의 책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전역사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성령을 부어주시게 된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 예언대로 행 2:1~ 오순절기에 만민에게 성령이 강림하셨다. 이 때 대표자는 베드로였다. 꿈과 환상을 보고 예수를 영접하는 초림의 역사였다.


그 후에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니(마 24:14), 끝 날에는 요엘 2:29절 말씀대로 역사하신다.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 때의 남종과 여종은 은혜시대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실 때 이미 성령을 받은 자들이다. 계 17:14~ “부르심을 받고(은혜 때에) 빼내심을 얻고(환란 때에)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으니 시대마다 역사가 다르다. 씨를 뿌릴 때가 은혜 시대라면 환란 시대는 추수기가 된다.


우리는 시대시대마다 부어 주시는 성령을 풍성히 받자(딛 3:6). 아멘!


4. 네 생물 : 6~11


『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보좌 앞에 있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는 창 1:7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궁창 위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이 물같이 푸르게 보이며, 노아 때에도 하늘의 창이 열려 많은 물이 쏟아졌기에 이 땅이 물에 잠기고 말았다.


보좌 주위의 네 생물은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생물로서 눈이 가득하다는 것은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다. 단 7:9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하심은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이 하나님을 속일 순 없다.


하나님께서는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네 생물체를 통해 하시고 모든 사정을 통찰하시는 것도 네 생물을 통해서 하신다.


① 사자 같은 생물은 산과 들에 있는 짐승들을 지배한다.

② 송아지 같은 생물은 가축들을 지배한다.

③ 사람 같은 생물은 모든 사람을 지배한다.

④ 독수리 같은 생물은 날짐승들을 지배한다.


에스겔 1:4~28절을 보면 생물체의 왕래에 대해 “...번개같이 빠르고...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하셨다. 에스겔 10장에는 네 생물체를 “그룹”으로 나타내 보이셨다. 생물체의 여섯 날개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세력을 가르쳤다.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를 노래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 아래 이루어지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뜻하였다.


네 생물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하나님께 돌릴 때에 이십 사 장로들도 함께 경배하며 화답하며 면류관을 보좌 앞에 놓은 것은 모든 인간들의 면류관은 전부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되는 일이므로 오묘막측한 진리를 감사하는 뜻에서 “만물이 주님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을 노래했다.


성가감상 『 만유의 하나님 』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주신 목적은 세세왕권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한 뜻이라는 것을 노래했다. 성도가 주께서 주신 만물을 주의 뜻대로 바로 사용하면 세세 면류관을 얻어 영생복락을 누리지만, 자기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지상에 있는 모든 예수의 피로 산 교회들은 절대적으로 하늘 본부 교회에서 명령하신 뜻에 복종해야만 적마의 3세력을 이길 수 있다.


구약 교회가 하늘 본부에서 보낸 모든 선지자의 예언을 무시하고 오히려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따르다가 북방 바벨론에게 70년 간 포로로 잡혀갔던 것처럼 20세기 종말에도 말씀을 무시할 때는 구약 교회같이 된다는 것이다.


계 10:9~11절 이하의 말씀에 작은 책(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라” 하셨으니, 이미 은혜를 받았어도 예수님의 계시를 순종해야 새 시대 축복을 받게 된다. 본부의 뜻을 거역하고는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우리 육체의 본부는 머리요, 가정의 머리는 가장이요,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요, 국가의 머리는 정부요, 이 세상 전체의 머리 되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다. 지상 교회의 본부는 하나님의 보좌이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요 질서의 하나님이시다(고전 14:33).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무엇을 하고 계시며, 이 후에 속히 될 일은 무엇인가를 5장 이하에서 자세히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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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223_D_예레미야45~46장



[화 새벽 설교] 예레미야 45~46장 : 바룩에 대한 유훈 / 이방에 대한 보복 2016/02/23 Tu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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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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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5장

제목 : 바룩에 대한 유훈


1. 바룩의 비탄 : 1~3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 사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가로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3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


1~3절의 내용을 볼 때 예레미야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가 들려준 대로 "바룩"이 기록한 것이다. 바룩이 일찍이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라고 한 사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바룩에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파하신다. 참 선지자를 도와주는 자에게도 선지자에게와 같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교훈한다.


2. 선지자 예레미야의 답 : 4~5


『 4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께서는 상심한 바룩을 위로하시기 위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①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고 생각하라 (4절하반).

② 온 세상이 죄로 인하여 환난을 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③ 대사를 경영치 말라 -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니 인간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철저히 의탁하라.


모든 육체가 재앙을 받고 천만인이 쓰러지는 재앙 중에라도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하신 말씀은 바룩에게 슬픔과 고난을 이길 힘을 주고 있다. 종말의 사명자들의 심령에도 바룩의 비탄과 같은 비탄이 임할 것이나 오늘 말씀하신 "생명 구원의 약속"에서 우리는 모든 풍파를 이길 소망을 얻게 된다.


할렐루야. 아멘.


새일성가 4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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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6장

제목 : 이방에 대한 보복


1. 유브라데 강의 애굽군대에 예언 : 1~12


『 1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열국에 대하여" 예언하시는데 실제는 유대인들에게 대한 교훈이다. 열국의 범죄 내용을 들어서 유대인들에게 열국의 사상을 본받지 말라는 교훈이 되게 하시려는 뜻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디모데후서 3:16). 그 어떤 부분이든지 전부가 계시사적(啓示史的)이고 구원사적(救援史的)이다. 이제 애굽을 논할 것인데, 유대인들이 그토록 의지하던 애굽 역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말미암아 패배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열방과 관계된 사건들도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려는 하나님의 선민을 교훈하기 위한 것임을 한시라도 잊지 말자.


『 2 애굽을 논한 것이니 곧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 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


애굽 왕 바로느고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할 일을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다. 바로느고가 요시야 왕 말년에 유브라데까지 정복하기 위하여 진군하는 중 유대에 이르매 요시야 왕은 그로 더불어 항전하다가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열왕기하 23:29). 그가 유다 왕 여호아하스를 폐하고 엘리아김(여호야김)으로 왕을 세워 속국을 삼았다(열왕기하 23:31-34). 그뒤에 바로느고는 다시 군대를 거느리고 유브라데를 향하여 시리아로 진군하였고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갈그미스에 이르렀다. 이 때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항전으로 인하여 애굽 군대는 패배를 당했다(왕하 23:29).


『 3 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


3~4절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는 당시로서는 첨단 무기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 하였는데(사무엘상 17:47), 구약때 예언하신 것 모두가 인간종말을 겨냥하였으며 종말에 이면적, 총체적으로 성취될 것을 목적한 것이니 오늘날의 초강대국들이 핵무기로 무장하고 전쟁준비를 완료한 상태는 예언이 성취될 시기가 가까웠다는 증거가 된다(요엘 3:9~12).


『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


남방 애굽이 패망함은 하나님의 뜻이다. 다니엘 2:42절에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진흙은 애굽(남방 자본주의)이요 철은 북방(짐승정권 공산주의)이다. 에스겔 30:19~26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정을 보건대, "애굽 왕의 팔은 꺾고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주어 승리케 하리라" 하셨다. 계시록 13장같이 마지막 때에는 수정통치가 올 것이요 그 후에 바벨론의 수장 '짐승'은 심판의 대상이 되어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고 이 땅에 시온산 정부가 세워진다.


『 7 저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은 자 누구뇨 8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9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인과 붓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인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애굽이 그 강한 군대로 인하여 교만해진 기세를 진술한다. "나일의 창일함" 나일강이 해마다 넘쳐나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데, 나일강의 거대한 홍수로 인한 각종 부유물의 퇴적으로 나일강 일대의 광활한 토양이 비옥해지고 그 결과 이집트의 농사가 발달한 것은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바다.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유브라데 강가 주변의 모든 국가들을 휩쓸어 버리려는 기세가 나일강의 범람에 비유되고 있다.


『 10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수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 11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지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 12 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 』


그러나 교만한 애굽이 먼저 심판을 받을 것에 대한 예언이다.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이것은 바벨론 군대에 애굽인이 많이 살해당할 것을 가리킨다. 육적인 애굽 국가가 바벨론에게 패망하듯이, 종말에도 영적 애굽(애굽사상)을 따라가면 북방 군대(무신론공산주의)에게 패망할 것을 알 수 있다.


2. 바벨론 왕이 애굽을 공격할 것을 예언 : 13~26


『 1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 16 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17 거기서 부르짖기를 애굽 왕 바로가 망하였도다 그가 시기를 잃었도다 』


13~17절은 바벨론 왕이 애굽을 공격할 예언인데 BC 568년 경이다. 이사야 41:4절에 하나님은 만대를 정하셨으니 그 정하신 대로 행하신다 하셨다. 전쟁이 없다는 말은 쑥물이며 탈냉전 역시 사탄의 속임수이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보여주셨다(이사야 46:10). 다니엘 9:26절에도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계의 전쟁순서는 이렇다. 먼저 붉은 말이 검은 말을 꺾고(육적전쟁, 무력전쟁), 그 후에 백마가 붉은 말을 꺾으면(하늘의 강권역사) 세계는 백마의 세계(천년왕국)가 되는 것이다(계시록 11:15, 20:4~6).


『 18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 오리라 19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거민이 없을 것임이니라 』


"그가 과연 산들 중에 다볼과 갈멜산같이 오리라" 다볼산이나 갈멜산은 든든한 산으로 늘상 그 자리에 있다. 이렇게 산이 요동할 수 없는 이치와 같이 하나님의 작정은 변함이 없으며 북방이 애굽을 공격한다 하신 예언대로 이루신다는 것이다.


『 20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고 이르렀느니라 21 또 그 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


애굽이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 같아도 북방 칼에 멸망할 것이니 의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국이 환난에서 우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은가? 물질적 부요함이 생명을 찾는 대적의 손에서 어찌 사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 22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니라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황충(蝗蟲)보다 많고 계수할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방 백성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로다 25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붙이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여전히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公道)로 징책(懲責)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다" 함은 애굽의 사상과 철학은 사단의 사상이란 뜻이다(에스겔 30:21~26). 애굽은 불뱀이 나오는 위험한 땅이다(이사야 30:6~7). 망할 자는 세상 강대국, 세상 화려함을 의지하게 되는 법이나, 살 자는 오직 "기록되었으되"로 시작하는 여호와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살게 되는 법이다.


이사야 33: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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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새벽 설교] 예레미야 44장 : 예레미야 최후의 예언 2016/02/22 Monday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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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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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4장

제목 : 예레미야 최후의 예언


1. 황폐의 원인은 우상숭배 : 1~6


『 1 애굽 땅에 거하는 모든 유다인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거하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앙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날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를 격동한 악행을 인함이라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치 말라 하였어도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고 적막하였느니라 』


애굽에 사는 '악한 무화과'들의 우상숭배가 얼마나 강퍅한 죄악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본국에 있을 때 자기 동포들이 우상숭배로 인해 멸망 받은 것을 목격하고서도 애굽 땅에까지 도망온 자로서 또 다시 우상숭배를 행하는 이 모습이란..... 이것이 바로 인간의 패역이다. 그들의 죄는 ①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 곧 사단에게 분향한 것과(3절) "종 선지자들"의 끊임없는 경고가 있었음에도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회개치 않은 강퍅함이다.


유다 땅에서 제1, 제2계명을 범하여 북방 칼을 맞고 패망한 유다의 역사! 이 가슴 아픈 수치의 역사를 체험하고도 선지의 말을 어겨가면서까지 애굽에 왔다면, 수치와 상처가 아무는 동안에 근신하며 자중해야 함이 옳지 않겠는가? 그러나 뼛골 속 선악과의 기질은 상황을 봐주지 않고 튀어 나와 인간의 육신과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것이다. 이 원죄악이 오늘도 "거듭났다" 자랑하는 기독교인의 뼛골 속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패역 때문에 유다의 남은 자들마저 재차 북방 칼에 상하여 씨가 말라진 이 비극은 '구약의 비극'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그들의 역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언이 되어 오늘날의 기독교 안에서 그대로 이루어질 일인 것이다. 인간 종말에 모든 예언서가 등불이 되어 밝혀질 때, 기독교계 안에서도 예레미야서의 일들이 재연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발견된 선악과의 악질, 곧 범죄와 패역은 아직 소멸되지 않고 우리 속에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종말에는 마귀의 전술이 고급화되고 교묘해져서 기독교계 스스로는 자신의 패역을 잡아낼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예언의 등불이 들어가는 곳마다 흑암이 빛 앞에서 자신의 정체가 폭로되므로 깨달아 화를 피할 자들이 다수(多數) 나오게 된다. 고로 마귀는 계시록과 선지서! 즉 예언의 등불만은 읽히지 못하도록 총 궐기하여 교계의 지도층 속에 들어가 마태복음부터 유다서까지만 사모하도록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 구약의 정치-종교적인 모든 범죄들은 종말의 예루살렘 성읍(기독교)에서도 각종 가증한 형태로 이면화되어 나타난다. 구약성경은 종말에 발생할 인간의 패역을 미리 앞당겨서 '보이고', '교훈하신'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악마가 득세하는 21세기에는 '예언서'가 아니고서는 이 시대의 흑암을 물리칠 수 없다(하박국 1:1~8, 2:1~4). '인간 종말의 시대'는 하나님의 7대법 중 '예언의 법'이 집행될 시기이므로, 예언의 등불을 밝히지 못하고 애굽 사상으로 치우치면 새 시대에 들어갈 권리를 박탈당함과 동시에, 예언을 가감한 그 죄로 육체가 북방 칼에 맞아 죽고(이사야 1:20), 그 영혼까지 1,000년간 옥에 갔다가 '마지막 부활(계시록 20:11~)' 때 예수님의 피 공로로 벌거벗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 하나님이 미리 보이신 공의의 법이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하신 말씀의 참된 의미는 노아 때에 이미 종말을 고해 놓았다는 뜻이다(누가복음 17:26. 베드로전서 3;18~20).


지금은 교계에 깊은 흑암이 역사하므로 '십자가'만으로 다 된 줄 아는 교만이 도리어 '의로움'으로 인정되고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피로 산 말씀'인 예언서를 무시한 성도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ㄱ)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구약 선민이 선지자의 말을 반대하다가 북방에 잡혀간 것을 추억하라! - 예레미야 39:1~10).


ㄴ) 몸이 사는 회복된 에덴 천년왕국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예언의 법을 무시한 죄의 대가로 옥에 가 있다가


ㄷ) 백보좌 심판 때 영생의 부활로 일어나 천국에 들어가는 과정을 걷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천국'이란 제8천년기부터 펼쳐지는 영원무궁세계를 뜻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새 일 제7천년기의 땅! 곧 '회복된 에덴'을 차지하라고 주신 말씀이다. 이를 아는 자의 수효가 교회 중에 심히 적으므로 이 시대의 교회는 '북방 칼'에 호되게 얻어 맞게 되는 것이다. 지금 교회는 데살로니가전서 4:16~17절에 기록된 바울 사도의 편지에서 더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더 세밀하고 정확한 묵시인 요한계시록을 주셨는데도 말이다.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신다는 말씀의 의미를 그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마태복음 24:45~). 때에 따른 양식을 제대로 받아 먹는 자만이 복이 있다.


2. 애굽에 거하는 유다의 남은 자도 우상숭배 : 7~14


『 7 나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중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게 하려느냐 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의 소위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너희의 가서 우거하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버림을 당하여 세계 열방 중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열조의 악과 유다 왕들의 악과 왕비들의 악과 너희의 악과 너희 아내들의 악을 잊었느냐 10 그들이 오늘까지 겸비치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 앞에 세운 나의 법과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느니라 』


본토민이 잡혀 간 원인이 우상숭배임을 말씀하신 데 이어 지금부터는 도망한 유다의 남은 자들을 향한 최후 예언을 시작하신다. 총독 살해사건으로 인해 화가 났을 북방이 두려워(41:1) 애굽으로 도망온 유다 백성이 이방 땅에 와서까지 우상을 숭배하는 기막힌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은 탄식하신다. 하나님은 이 기막힌 현실을 다음의 3가지 질문 형식으로 표현하셨다.


① 너희가 "멸절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게 하려느냐?" (7절).


② 하나님 앞에 "끊어버림을 당하여 세계 열방 중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8절).


③ 유다에 거하던 백성이 하나님의 벌(북방 바벨론 환난)을 자초한 "이전 죄악(유다 땅에서 행한 죄)들을 벌써 잊었느냐?" (9절).


그들은 이전 죄악들을 벌써 잊은 걸까? 생각만 해도 소름끼칠 무서운 북방 재앙을 당한 것은 모두 저 말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우상' 섬김에 있었거늘, 어찌 유다의 남은 자가 또 다시 '우상' 앞에 분향하게 된 것일까? 축복으로 택함받은 민족이 저주의 칼에 상하였다면, 매맞은 원인을 생각하며 한없이 통회케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 터인데, 화를 피하고 '남은 백성'까지도 원죄악의 고리를 붙잡고 늘어지는 사단의 공격을 당하여 교만(43:2)과 패역으로 떨어져 버릴 때 하나님의 마음은 한없이 찢어졌던 것이다.


오늘날은 어떠할까? 이 시대는 예레미야서의 경고(북방환난)로부터 안전지대에 있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모든 말씀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시록 10:11). 북방에서 끓는 가마(예레미야 1:13)가 남을 향해 기울어진 인간 종말의 형편이 유대민족의 역사에 녹아져 있는 것이니 그들의 패역과 교만은 오늘날의 패역과 교만인 것이다. 고로 본문 7~9절을 이 시대에 다시 외치면 이러하다.


"은혜받은 교회여, 백성의 지도자들이여, 너희는 북방 칼에 멸절당하므로 피로 산 백성이 이 땅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하려느냐?"


"피로 산 교회여,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짐승 세력과 이방신을 섬기는 우준한 백성들 앞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일제침략과 6.25 전쟁을 겪고서도 그 환난을 불러들인 죄악(기독교박해, 신사참배)을 회개치 못하고 어찌 더 큰 죄악(공산당 협상)을 용납하는 것이냐?"


지금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또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어째서 성경을 손에 든 (은혜로 택한) 백성이 구약 종말이 인간종말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임을 이리도 더디 믿는단 말인가? (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히브리서 10:1. 고린도전서 10:6,11). 예수님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이사야 19:1~),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때(이사야 59:19)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 당신을 영접케 하려고 세워 주신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 엘리야 제단(말라기 4:5)에서 예레미야서의 메시지를 힘써 다시 외치고 있건만, 아무도 듣지 않고 있다. 이 좋은 꼴을 어서 받아 먹고 남에게 전파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이 마당에, 이 좋은 꼴을 자기도 먹지 않을 뿐더러 남까지 먹지 못하도록 발로 마구 짓밟는 사실은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이다(에스겔 34:18). 사도들이 전하지 못한 '남은 좋은 꼴'과 '남은 맑은 물'은 누구를 통해서건 이 시대에 100% 다 전파되어야만 하는데(계시록 10:7. 누가복음 24:44. 마태복음 5:17) 이 일에 누가 나설 것인가?


종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교만히 행하던 구약 교회가 저주를 받아 멸망하였다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이 다시 예언될 때 다시 듣지 않는다면, 그 교만함으로 인하여 다음의 저주 예언으로 떨어지게 될 것은 분명한 일 아닌가? (예레미야 26:5~6).


『 11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재앙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12 내가 또 애굽 땅에 우거하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리라 13 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같이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니 14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남아서 그 사모하여 돌아와서 거하려는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피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


위 말씀을 보니 이제 남은 백성이 '멸망할 사실'은 (용서의 여지가 없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차원의 일이 되어 버렸다. ① 온 유다를 끊어버리겠다 하셨고(11절) ② 남은 자들을 취하여 엎드러뜨리겠다 하셨으며(12절) ③ 백성을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게 하여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라 선포하셨기 때문이다(12~13절). 이는 회개를 유도하기 위한 경고 차원의 말씀이 아니라, 교만을 징계하기 위한 무서운 심판 선언적인 말씀들이다. 이는 당신의 진노를 결코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이다.


교회가 범죄할 때 거룩한 성(聖城) '예루살렘'이라도 치셨거늘, 이방의 '애굽 땅'에서이랴! 시온산일지라도 채찍에 상하였다면 우상의 소굴이요 죄악의 땅인 애굽(계시록 11:8)은 더 강한 철채찍으로 훼파하실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을 성취하시고자 바벨론 군대를 애굽 땅에까지 보내어 징벌케 하셨으니, 이 일로 화려한 애굽뿐만 아니라 그곳에 거하던 유다의 남은 자들까지 완전히 소탕되었던 것이다(46:12, 26~). 하나님의 예언은 100% 성취되기 마련이다.


14절 : "도피하는 자들 외에는 (고토로)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이미 4:6절에서 선포된 바 있는 예언으로서 북방환난을 피할 수 있는 길은 '기호 밑' '임마누엘 나래 밑'으로 도피하는 길뿐임을 시사한다.


이제 21세기에 '하늘 여신' 숭배사상에 물들어 있는 패역한 교계에서도 본 제단에서 외치는 예레미야서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나올 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교를 갖고 있지 않던 이방의 순수한 사람들(이방족) 중에서 절실히 깨달고 돌아올 자가 오히려 더 많을 것이다. 흰 무리의 구성원 중 교회 밖의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므로 급히 예수를 믿게 됨과 동시에 예비처로 인도되어 환난을 면케 되는 것이니, 출애굽 때의 역사와 같다. 마귀 정권과 마귀 교권과 각종 인본주의 체제에 잡혀 있는 하나님의 예정된 흰 무리를 다 찾아내기 위하여 뽑히움 받은 자들이 바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존재하는 144,000명이다(미가서 5:7~9).


우리 시대에는 애굽화된 정치, 애굽화된 종교체제로부터 탈출하여 시온으로 "도피하는 자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인데, 5개월간만 진행된다. 이것을 암시한 말씀이 바로 14절이며, 이들을 이끌어낼 종말의 선지자적 사명이 스룹바벨 제단에 초막절 역사로 연합될 세계 각국의 '우는 자들'이다(겔 9:4). 인간을 속이는 마귀의 권세가 이토록 강하지만 새 일의 용사들은 어서 어서 모여들어서 다림줄의 진리 잡고 합심단결 되어 보자! 억만 마귀가 일어나 우리를 훼방한들 무엇이 두려우랴!


패역과 살기로 가득 차 예레미야를 대적하던 유다의 남은 자들처럼, 오늘날의 교우들도 자신들의 탐심(우상)을 쳐서 예언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우리들에게 돌을 집어 던질 것이나, 우리가 두려워 말고 저들에게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살리고픈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기 때문이다. 살아야 할 마지막 알곡까지 살려내고자 하는 아비(농부)의 마음(아모스 9:9)! 오직 그 마음을 가진 자들만이 다음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실제로 만날 수 있게 된다.


3. 그들의 반항과 선지자의 대답 : 15~24


『 15 때에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거하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16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 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 여인들은 가로되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에게 경배하는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도망한 자들 속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할 때 유다의 남은 자들이 발악하며 반대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백성의 상태를 분석해 보자.


① 예레미야를 반대하는 일에 남녀 모두가 일치 단결해 있고(15절), 우상사상에 깊이 빠져 있던 터라 양심이 마비된 채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모습을 갖고 있다. 하나님 섬기는 일에는 하나될 줄 모르는 그들이 어찌하여 우상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이토록 강력한 일치 단결력을 보이는가? 과연 사단의 마력이 아닐 수 없다.


② 그들은 참 선지자의 예언을 불청(不聽)하고 자신들이 분향하는 "하늘 여신"을 섬기며그 앞에 서원한 대로 강행하리라 한다. 예레미야에게 철저히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16~17上). 이 패역자들의 도전적인 입술은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말하고 있다(17절). 3~5절, 9절에 있는 진리의 경고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말이다.


이들이 참 선지자를 반대하는 이유는 17下~18절이 증거한다. "대저 그 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던 시절에는 식물이 풍부하였는데, 그것을 폐지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이 찾아왔다고.....? 과연 이 말은 사실인가?


사실이 아니요, 마귀가 시키는 거짓말이다!


진리에 비추어 보면 그들의 말이 거짓인 것이 금방 드러나고 만다. 참된 종교(신앙) 생활이란 '하나님 제일주의'로서 이방종교와 같이 이 세상에서의 복리(福利)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고로 현재에도 "예수님만 제대로 믿으면 부자가 안 될 수 없다. 예수 믿고도 가난한 것은 잘못 믿어 그렇다" 하는 설교는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의 설교가 아닐 수 없다).


이 시대에는 다음 말씀이 정통이다!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9:58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들의 삶은 우리 대장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과도 상반된다. 우상숭배가 있을 때마다 이스라엘에 한재가 임했던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인데(열왕기상 17:1~16. 예레미야 14:1~6), 그들은 눈이 짧아 오히려 자기들이 "하늘 여신"을 섬길 때는 재앙이 없었다고 우기며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요한복음 8:44). "다른 신들"과 그 중 하나인 "하늘 여신"을 섬긴 결과로 피 터지게 맞아놓고서도 소경, 귀머거리 독사가 되어 우상을 섬길 때는 복이 쏟아졌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는 생명의 경고를 듣지 않겠다는 뜻이다(시편 58:3~5). 이들은 하나님께서 회개 하기를 바라며 참고 기다리시던 시기를 (재앙이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복을 받던 평안의 시기로 오해하고 있다. 이러한 오해와 무지로부터 터져 나오는 불만과 불평 또한 마귀에게 사로 잡힌 불택자들의 주특기이다.


우리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선지자 단체로서

예레미야 44장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한다!


우리가 진정 이 시대의 파수꾼인지 아닌지는 이 예언이 가서 꽂혀야 할 대상이 우리 앞에 나타나 우리를 괴롭히는지 아닌지로 판명될 것이다. 이사야서를 깨달은 종말의 사명자들이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쓰고 '북방에서 노략이 속히 온다'는 증거를 시작할 때는(이사야 8:1~4) 심판을 앞둔 종말의 시기이다. 이 때 '유다'의 사명을 행할 백성 중에 말씀(실로아 물)을 버리고 친 북방(르신, 르말리야) 사상으로 기울어 범죄하는 일이 있게 되므로 앗수르(러시아) 왕이 유다 목에까지 치고 올라올 것이 예언되어 있고(8:6~8), 이 환난이 유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과(9), 이 때 하나님은 시온의 피할 곳이 되어주시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라 하셨다(14). 고로 척량줄을 들고 '이스라엘의 두 집'을 순행해보면 "하늘 여신"을 숭배하는 범죄가 우리 눈에 발견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두 집'은 어디를 말하는 걸까? - 구약 때는 사마리아(오홀라)와 유다(오홀리바)를 뜻하지만 -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가 다시 예언되는 인간 종말에는 바로 예수를 구주로 모시는 큰 집(구교)과 작은 집(신교) 곧 '가톨릭'과 '개신교' 단체가 되는 것이다(이면화). 이제 '가톨릭'과 '개신교' 두 집안 사람들은 '큰 서판'을 취하여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하신 묵시(이사야 8:1), 곧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하신 지체치 아니할 묵시의 말씀(하박국 2:2~3)이 녹음테잎과 서책과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있는 이상, 이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서는 '남은 자'가 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사야의 둘째 아들인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하셨기 때문이다. 순종하면 살지만, 거절하여 배반하면 이 말씀에 걸려 넘어져 북방 칼이 내려오는 그 날, 비참히 쓰러지게 된다(이사야 1:19~20).


5대강국 때 세워진 다림줄(먹그릇) 가진 중앙제단! (이사야 19:18~20). 본 제단에서 파수꾼의 눈을 갖고 교회 위에 다림줄을 드리워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들을 살펴보니(에스겔 9:4), 이스라엘의 '큰 집'인 가톨릭 안에서 가증한 '하늘 여신 숭배'가 잡혀 나왔다. 이제 보라! 이들이 행하는 여신 숭배의 상태는 위험수위를 넘어서 멸망의 지경에 가 있음을 발견케 될 것이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제2권


다음은 7장에 이어 가톨릭에서 출판한『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2권』(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작, 하 안또니오 신부 옮김. 푸른군대 한국본부 펴냄) 에 담겨진 내용들을 발췌 나열한 내용이다. 글의 번호는 편집자가 편의상 메겨 놓은 것이며, 각 문장은 위 책의 본문과 일점 일획도 틀리지 않음을 밝힌다. 이미 7장에서 예언된 "하늘 황후"가 44장에서는 "하늘 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을 읽을 때 독자들은 가톨릭의 마리아 신심(信心)이 일반인이 알고 있는 상식선을 뛰어넘어 고도의 '우상숭배' 지경에 도달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먼저 묵주기도(로시리오 기도) 끝에 올리는 '성모찬송'을 소개함으로 가증한 여신숭배 고발을 시작한다.


성모찬송


"하례하나이다. 천지의 모후여, 우리의 생명이시요, 기쁨이시며, 희망이신 자비의 어미니여, 하례하나이다. 귀양살이 하는 에와(하와) 자손이 눈물의 골짜기에서 울며, 탄식하며 어머니를 부르나이다. 우리의 변호자이신 어머니여, 그 어지신 눈으로 우리를 굽어보소서. 이 귀양살이가 끝난 다음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 예수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너그러우신 마리아여, 자애로우신 마리아여, 어지신 동정 마리아여. 천주의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시어, 그리스도의 언약하신 바를 얻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천주여, 외아드님이 당신 생애와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갚음을 마련하셨나이다. 이 신비를 묵상하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를 바치오니, 우리로 하여금 그 내용을 본받고, 언약된 바를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편집자 주: 기도 첫 부분에 '천지의 모후'라는 단어에 주목하고, 중반부의 '아드님 예수를 우리에게 보여주소서'라 한 내용에 주목하라. 보여줄 수 있는 자가 보여지는 대상보다 높음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기도 마지막에 '예수'가 빠진 그냥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하는 것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합해 볼 때, 이 기도문은 마귀에게 올려지고 있는 기도임이 분명해진다. 가톨릭은 몇 년 전 성경에서 '야훼'(여호와)라는 칭호를 모두 삭제하고 대신 '주님'으로 고쳐놓았으며, 이렇듯 기도 끝에 붙여져야 할 '예수'라는 가장 귀한 이름(사도행전 4:12)조차 빼놓은 채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 마리아가 천지(하늘과 땅)의 모후로 둔갑했으며, 어찌하여 마리아가 그 아들 예수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말고 할 위치에까지 가게 된 것인지, 지금부터 차근히 밝혀내 보려 한다. 생각하면 할 수록 가슴이 막혀 말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 무서운 "하늘 여신" 숭배사상이다.


모든 단어는 가톨릭 교회가 쓰는 용어를 그대로 인용하였으며, 매 번호 옆 (  ) 안은 다뤄진 내용을 압축한 주제어이다.


1. (은총의 통로) "하느님께서는 마리아께 당신 모든 은총의 보관, 관리, 분배의 소임을 위탁하셨기에, 하느님의 은총과 선물은 마리아의 손을 통해서 나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그 권한으로, 영원하신 성부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덕과 성신(성령)의 선물을 당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당신의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보내 주신다'고 베르나르도 성인은 가르칩니다." (10번 참조)


2. (천상 어머니) "어린이라면 누구나 본성상 어머니와 아버지의 보호 아래 삽니다. 은총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참된 자녀가 되려면, 하느님을 아버지로,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실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누가 하느님을 아버지로 섬기게 되어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하면서도 마리아께 진실한 자녀로서의 사랑을 표해 드리지 않는다면, 이는 거짓이며 그가 모신 아버지께 불경이 되는 것입니다."


*** 우리를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시키며 양육시켜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이시다. 그런데 가톨릭은 성령의 자리에 교묘히 마리아를 앉혀 놓고 있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마리아를 하늘 모후(어머니)로 모시지 않고 있는 전 세계의 신실한 기독교 신자들은 '교회의 참된 자녀'에서 제외된다. 서강대 등, 예수회가 운영하는 대학의 교양필수 과목 중 예수회 신부들이 강의하는 수업내용을 살펴보면, 가톨릭 이외의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일례 과목명: 서강대 그리스도교 사상). 그들은 겉으로는 '통합'과 '화합', '종교간 대화와 타협'을 외치고 있으나, 실제 그들의 교리로 들어가보면 아무리 성경대로 믿는 신실한 개신교회라도 그들에게는 가톨릭에서 가지 쳐 나간 '이단'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마지막 때 막대한 재력과 권력을 소유한 가톨릭이 짐승(정권)과 야합할 경우, 그네들의 교리를 벗어난 모든 신실한 성도들을 심하게 핍박하리라는 것을 자연스레 예상해 볼 수 있다.


3. (성령의 베필) "성신께서는 마리아를 당신 배필로 삼으셔서,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에 의해서, 마리아로부터, 당신의 위업인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탄생케  하셨으니, 당신 정배의 말을 거절해 본 일이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통해서 신비스런 방법으로 간선자(揀選子:분간하여 뽑힘받은 자=간택자)들을 뽑아내고 계시는 것입니다."


***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사도들을 위해 간구하셨고, 또한 오늘날 우리들을 위해 친히 간구하고 계신 분은 오직 성령님이 뿐이신데, 가톨릭은 이 역할이 성령의 정배라 표현한 마리아의 특권인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 정배(正配)란 장가처, 적처(嫡妻) 곧 '혼례식을 치르고 맞은 아내'를 뜻하는데, 혼인잔치의 주인공은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든 '지혜로운 다섯처녀'이지, 마리아라는 구절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마태복음 25:4,10. 계시록 19:7~9).


4. (영적 양분의 근원, 양육자) "마리아는 우리 영혼을 기르시고 하느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임무와 권한을 부여 받으셨습니다. 아우구스띠노 성인은 모든 간선자가 생활하고 있는 동안에는 마리아의 태내에 숨겨져 있는 것과 같아서, 복된 어머니께서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서 다시 낳으실 때까지는 실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 아기에 그 어머니의 젖이 가장 좋듯이, 모든 간선자도 마리아로부터 그 모든 영신의 영양분과 힘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고 통달케 하시는 이도 성령 이시요(요한복음 16:13, 2:27. 고린도전서 2:10, 13), 고치시고 인도해주시는 분도 성령이시요(로마서 8:13~14), 완전히 결실케 하시는 분도 성령이시다(갈라디아서 5:22). 그리스도와 같은 완전한 인격에 이르도록 장성시켜 주시는 분도 성령이시요(에베소서 4:13~17),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실 이도 성령님뿐 이시다(요한복음 14:16). 우리로 예수를 영접토록 인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시지만, 성령님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예수를 마음에 영접하는 순간 우리 안에 내주하시어 영원토록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므로(사도행전 10:44~46), 성령께서는 마리아에게 우리 영혼을 기를 권한을 이양하실 어떠한 이유도 없으며, 우리가 예수께로 가기 위해 마리아를 거쳐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이다. 가톨릭은 '그 아기에 그 어머니의 젖'을 운운하면서 신자들이 마리아로부터 영혼의 영양분과 힘을 공급받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는 성경에서 아주 멀리 떠난 '다른 복음'임이 확실하다(갈라디아서 1:6~8). 누가복음 11: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영적 양분은 '마리아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설교를 통하여 확실히 못박으셨다.


5. (원죄 없음) "마리아는 하느님의 뛰어난 주형(鑄型)으로서, 성신에 의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합체시켜 내셨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우리 인류도 하느님과 일치시켜 내십니다. 그 주형 안에서 다시 주조되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진실한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상을 입게 됩니다. 이는 나약한 인간에게 적합하고 부드러운 방법으로서 참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상을 그대로 본뜰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티끌 만한 죄의 그림자도 없는 거룩하고 정결한 마리아에게는 마귀가 절대로 침범할 수 없기에, 그르칠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방법인 것입니다."


*** (편집자 주: 가톨릭은 마리아가 어미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죄가 없이 잉태되었으며(무염시태), 태어나 지상에 살아 있을 동안도 어떤 죄도 범치 않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마리아를 일컬어 '인류를 하느님과 일치시켜 내는 자'라 하고 있다. 또한 마리아에게는 티끌 만한 죄의 그림자도 없고 거룩하고 정결하다 한다. 마귀가 이기지 못하는 분은 삼위의 하나님밖에 없는데, 마리아를 마귀가 절대로 침범치 못할 신의 경지에 올려 놓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가톨릭은 삼위일체의 신앙을 떠나 전적으로 '아세라 신앙'에 젖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사사기 3:7. 열왕기상 14:15,23. 열왕기하 13:6, 17:9~10). 구약에서 보여지는 바알(태양)신과 아세라 여신 숭배사상은 신약으로 넘어와서는 가톨릭 안에서 '성체'와 '마리아' 숭배 형태로 재연되고 있다. 순교자의 동무 종인 우리들은 때가 되면 순교의지를 가지고 가톨릭 안으로 들어가 거짓 교리에 속고 있는 순진한 양 떼들을 살려낼 마음므로 다음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이사야 27:9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 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여기서 잠시 태양상에 해당하는 가톨릭의 '성체' 신앙을 소개한다.


먼저 '신영성체의 기도'를 소개한다 : "지극히 거룩하신 성사(성체성사) 안에 참으로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지금 성체 안의 당신을 영할 수는(영하다 : 성체 먹는 것을 높여 이르는 말) 없사오나 지극한 사랑으로 간절히 바라옵나니 거룩하신 당신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을 통해 영적으로 저의 마음에 오시옵소서. 오셔서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당신은 제 안에 계시옵고 저는 또 당신 안에서 현세에서와 또한 영원히 살게 하소서"


(가톨릭대사전에 소개된 '성체'를 소개한다) '성체' : 성체는 미사 중 성찬의 전례 부분에서 축성되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해져 한 가지 신비를 세 가지 측면에서 보여준다. 우선 성체는 세상 끝날까지 인간과 함께 계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비롯된 '실재적'이며 '신체적' 현존이다(편집자주: 이 사악한 교리가 사람들을 성체 앞에 절하며 경배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성체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이다. 즉, 미사성제를 통해 희생이 계속됨으로써(편집자주: 히브리서 7:27, 9:12,26절에 위배된다)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성체는 사랑의 일치를 보여준다. 즉 신자들은 성체를 받아 모심으로써 하느님과의 일치라는 영혼의 초자연적 생명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편집자주: 희고 둥근 빵쪼가리를 입에 넣음으로 영혼의 초자연적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무의미하다).


*** 포도주<피>와 떡<말씀>의 신령한 의미는 온데 간데 없고, 기업에서 만든 마주앙(상표이름) 포도주와 밀가루 떡 형상에 가짜 예수가 들어 앉아 경배를 받고 있으니 이 웃지 못할 희극은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6. (의탁의 대상) "자기의 능력과 기술만 믿는 조각가와 같이 통속적인 방법으로만 그리스도를 본받으려는 사람을 눈여겨 보십시오. 자기의 재간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리아께 의탁하여 성신의 역사하심을 입은 유연하고 초탈한 사람과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전자에는 얼마나 많은 오점과 결함과 착각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암흑과 닦이지 않은 후박함이 스며 있습니까? 그러나 후자는 얼마나 순결하고 천상적이며 얼마나 그리스도를 잘 닮은 모습입니까?"


*** 에녹은 말씀과 동행하여 하늘에 올라갔고, 모든 선지자들이나 예수님 당신도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의 무기 하나로 승리하셨다(마태복음 4:4,7,10).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예수님 당신이 그러하셨으니 포도나무 가지인 우리도 그렇게 하기만 하면 된다. 그밖의 것은 마귀와의 싸움에서 우리를 도와주지 못한다. 하나님의 뛰어난 주형(鑄型)인 마리아께 의탁하여야 천상 복에 참여한다는 교리는 기록된 말씀에서는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는 '거짓 복음'이다.


7. (신의 낙원 / 거룩함 / 찬미의 대상) 마리아 찬미! "하느님의 위대함을 제외하고는, 하느님께 있어서 천상의 동정녀 마리아보다 더 위대한 피조물은 일찍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천국에서 제일 높은 세라핌 천사들도 이에 비할 수 없는 것입니다(편집자주: '하늘여신', '하늘황후' 사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낙원이요 형언할 수 없는 세계로서 성자께서 그 안에 들어가셔서 신비를 행하시고 그를 보호하시면서 그 안에 의합하셨습니다. 나그네인 이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만드셨으며, 이 세상을 떠나 당신의 영광을 입은 사람들을 위해 천국을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위한 세계도 만드셨으니, 그것이 바로 마리아로서, 대부분의 인류에게뿐 아니라 더 높은 하늘의 천사와 성인들에게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세계입니다. 이들은 하느님께서 자기의 세계인, 이 천상의 동정녀 마리아 안에 깊숙히 숨어서 멀리 계심을 보고, 신비스러운 놀라움에 가득 찬 나머지, 끊임없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고 신비스러운 놀라움을 찬미하고 있습니다."


***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가 무엇이 부족하여 마리아라는 피조물 속에 들어가 사신단 말인가? 이 얼마나 마귀적인 발상인가? 얼마나 황당한 사단의 조작인가? 마리아만을 노골적으로 찬미하고 싶으나 속여가며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살짝 끌어오는 저 간교함을 보라!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라고 외치는 건, 도대체 누구를 향한 외침인가? 동정녀 마리아 안에 깊숙히 숨어 있는 하느님(마귀)이 그렇다는 것인가? 하느님이 마리아 안에 깊숙히 숨겨져 있는 그 신비스러운(?) 사실이 그렇다는 것인가? 애매모호한 문장은 바른 지적을 피해가면서 (속여서 멸망케 할) 자신의 목적을 달성키 위한 마귀 제1의 전술인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이 언어혼란 전술에 능한 이유도 그들의 아비가 마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직히 말하자!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계시록 15:4). 성경 전체에서 '거룩하시다'라고 찬송된 대상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뿐이시다(시편 22:3, 77:13, 99:3, 5절, 9절. 계시록 6:10). 계시록 4:8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복된 처녀 마리아도 그녀의 기도에서 하나님만을 거룩하다 했고(누가복음 1:49), 그녀 자신이 정결 예식을 행하러 예루살렘에 올라간 사실을 볼 때 마리아 역시 일반 죄인들과 다름 없는 죄인의 후손임을 잘 알 수 있다(누가복음 2:22). 그런데도 가톨릭은 마리아가 그 어머니의 탯속에 있을 때부터 죄가 없이 잉태되었고(무염시태), 평생을 죄없이 살았으며, 요셉과는 한 번도 동침한 적이 없는 '평생 동정녀'라고 칭송하고 있다. 심지어 마리아를 <모든 거룩함의 기준이자 근원>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으니 그들에게 마리아는 곧 신()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교회를 통하여 신자는 거룩함을 배우고, 완전히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를 거룩함의 기준이자 근원으로 여긴다" (가톨릭 교리문답 490쪽, 2030항).


거듭난 성도라면 누구나 성경의 마리아가 겸손하고 정직한 주의 여종인 것을 인정한다. 그런데 가톨릭이 추앙하는 마리아는 '하늘 여신', '하늘 황후'로 변개된 마리아로서, 마귀가 조작해낸 마리아이지 성경의 마리아가 아니다. 마리아는 자기를 거룩하다 한 적이 없었고,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찬양하였다. 마리아가 낙원에서 이 땅을 내려다 본다면 가톨릭의 현 모습을 심히 가증히 여길 것이다. 누가복음 1:46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의 '평생 동정' 거짓 교리에 대해서는 29번에서 다루었다.


8. (성부의 거처)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마리아를 통해 더 가까이 더 합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마리아 안에 오셔서 사십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어디서나 천사들과 천상 성인들의 양식이 되시지만, 마리아 안에서만 하느님의 자녀들의 양식이 되시는 것입니다."


*** 가톨릭의 교리를 살펴볼 때, 마리아가 없이는 하나님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며, 재림론에 있어서까지 마리아가 없이는 예수님은 결코 이 땅에 재림할 수도 없는 그런 무능한 신으로 보인다. 간교하고 무서운 '재림론' 부분은 후반부에서 다루었다.


9. (일치-중재자 / 찬미의 대상) "마리아는 한낱 피조물이니, 하느님과의 일치의 길에 장애가 된다는 오류에 젖은 사람들과 같이는 생각하지 마십시오(편집자주: 우리를 두고 하는 마귀의 소리이다). 마리아 안에 살고 계신 분도 마리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 홀로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께서 누리는 하느님과의 일치는 바오로 사도나 모든 성인들을 초월합니다. 하느님만을 위해 창조된 마리아는 우리를 당신 안에 묶어두기 보다는 오히려 하느님께로 인도해 주시며, 당신과 일치하면 일치할수록, 더욱 더 하느님과 일치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마리아여!' 하고 부르면 마리아는 '하느님' 하고 부르시며 응답하시고, 우리가 엘리사벳처럼 '복되다' 이르면, 마리아는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십니다. 우리가 엘리사벳처럼 마리아를 찬미하면 마리아는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십니다."


*** 찬미할 대상은 과연 누구인가? 신구약 66권 전체에서 '찬미'가 들어 있는 구절들을 모두 찾아 놓았으니 확인하라! '찬미'라는 단어는 오직 하나님께만 쓰였을 뿐, 마리아를 찬미하면 그 찬미가 하나님께로 돌려진다는 구절은 한 군데도 없다(마태복음 21:16, 26:30. 사도행전 2:47, 3:8~9, 16:25. 고린도전서 14:15. 에베소서 1:6,14, 5:19. 골로세서 3:16. 히브리서 13:15).


10. (은총의 통로) "하느님의 지혜에 의해 설정된 은총의 질서를 보면,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해서만 은총을 분배해 주신다고 토마스 성인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께로 나아가 일치하기를 원한다면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그분의 은총을 우리에게 주시는 그 통로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그 통로는 바로 마리아이십니다." (1번 참조)


11. (찬미, 봉헌의 대상)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신심은 자기 봉헌입니다. 성모 마리아께 더 많은 존경과 사랑과 신뢰와 영광을 바치는 것입니다. 매괴회나 서의회에 가입하고, 로사리오 기도를 한다든지,마리아의 상()이나 마리아의 상본을, 또는 마리아 제대를 공경하며, 드러나게 마리아를 찬미하고 마리아의 어떤 신심회에도 가입합니다."


*** 아예 십계명의 제2계명을 범하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명백한 마귀의 말이 아닌가? 평상시 죄와 악을 기막히게 은폐케 하는 변신과 사기의 천재 마귀가 어찌하여 이렇게 공개적으로 마리아의 상()이나 마리아 제대 공경하라고 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가톨릭 안에는 제2계명이 없기 때문이다. 가톨릭의 십계명과 관련된 내용은 7장의 "하늘 황후" 마지막 부분을 참조하라!


12. (봉헌의 대상) "완전한 봉헌!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전부 마리아의 것으로서 마리아께 완전히 바치면서, 동시에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또한 예수께 바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모든 것을 마리아를 통해서, 마리아와 더불어, 마리아 안에서 그리고 마리아를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구주시고 천지의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가톨릭의 교리에 의해 12번 문장에서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어 있으시다.


13. (봉헌의 대상) "우리는 아무런 강요도 없는 완전한 자유와 사랑으로써 아무 조건 없이 우리 자신을 양도하고 봉헌하기 위해 어떠한 축일을 선택해서 몸과 영혼을, 외적인 소유물, 즉 집이나, 가족이나, 수입을, 그리고 내적이며 정신적 소유인 공로, 은혜, 덕과 보속을 바치는 것입니다."


*** 예레미야 7:18절과, 44:17,19절에 기록된 내용이니 하나님의 말씀은 놀랍도록 정확하도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생명)을 생명없는 마리아 상() 앞에 봉헌할 수는 없는 노릇!!!


14. (봉헌의 대상)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도록 우리의 모든 권리를 위임해 드려야 합니다. 그리하면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 당신 뜻대로 당신만이 아시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용하실 것입니다."


*** 우리를 이용한다는 것은 우리를 주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는 우리를 주관할 능력이 없다. 사람의 발걸음을 움직이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이다(예레미야 10:23. 잠언 16:9). 마리아가 자신의 뜻과 자신만이 아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마리아'를 여신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시인하는 꼴이 된다. 가톨릭에서 말하는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라는 문구는 '사단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로 해석됨이 마땅하다.


15. (봉헌의 대상)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봉헌은 완전한 헌신에 있습니다. 즉 우리가 우리 자신을 완전히 마리아의 것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 사단의 속성은 자꾸 무엇인가를 바치라는 것이다. 행위를 바치고, 시간을 바치고, 재물과 소유를 바치고, 심지어는 자기 자식의 생명까지도 바치라는 것이다! (신명기 12:31. 열왕기하 17:16~17. 역대하 28:3~4. 예레미야 7:31).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바쳐짐이 마땅하다(마태복음 22:37, 10:39). 그러나 15번 문장 어디를 보아도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고는 기록돼 있지 않고, 오직 아세라(마리아)에게 바치라고만 되어 있다. 이렇게 먼저 마귀에게 충성할 것을 가르쳐놓고 그 다음 예수를 끌어와 교묘히 위장해보려는 것이 간교한 마귀의 술책이요, 혼란전술이다


16. (봉헌의 대상 / 은총의 통로) "먼저 마리아를 통해 예수께 우리 자신을 바침, 마리아를 통해 당신 성자를 보내 주시고 마리아를 통해 우리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시는 하느님 성부를 본받는 길이 됩니다. 또한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신 성자를 모범으로 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표양을 주시고 우리를 부르심으로 마리아를 통해서 우리에게 찾아오신 그 같은 길로 우리도 당신에게로 나아오길 원하십니다. 또한 성신께서는 마리아를 통해서만 당신 은총과 선물을 내려주시기 때문에 마리아를 통해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것은 성신을 본받는 길이 됩니다. '은총이 우리에게 보내어진 그 길로 은총의 원천인 성부께로 되돌아 가는 것이 합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하고 베르나르도 성인은 반문하셨습니다(편집자주: 일개 죄인을 교회 맘대로 '성인'으로 시성하여 그를 높여 존칭어를 쓰고 있다)."


*** '마리아를 통하여'라는 말이 7번이나 반복되고 있다. 이렇게 가톨릭은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는 3위의 하나님께로 가지 못하도록 세뇌적인 장치를 해놓고 있는 것이다. 이 '다른 교훈'이 아닌 '바른 교훈' 곧 '복음'(디모데전서 6:3)으로 저 안에 있는 영혼들을 살려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가톨릭의 순진한 양 떼들은 이처럼 거짓 지도자들에게 속아 허탄한 이야기를 좇고 있으니(디모데후서 4:3~4) 우리는 이 시대의 전도인으로서 그들을 살릴 마음으로 우리의 파수꾼 직무를 다하여야 한다(디모데후서 4:5. 디도서 1:9).


17. (중재자-대변자) "우리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께 나아가면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존경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 때문에 무한히 거룩하신 예수님께 죄를 품고 직접 나아가기에는 합당치 못하기 때문에 마리아를 예수님과의 대변자요 중재자로서 모실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또 예수님을 우리의 형제요 중재자로 삼아 겸손되어 부복함으로써, 우리의 심판관이신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됩니다."


*** 예수께서는 "죄 있는 자는 나에게 오라" 하시는데(마태복음 9:13. 누가복음 15장. 찬송 337장), 가톨릭은 "죄 있는 자는 직접 못 간다" 가르치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거룩한 가톨릭교회'의 말을 믿어야 할까? '거룩한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할까? 가톨릭은 이처럼 죄인은 예수께로 집적 나아가기에는 합당치 않으니 마리아를 거쳐 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중의 '중재자'를 갖고 있는 셈이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 때문에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살아나셨건만(로마서 4:25), 가톨릭은 죄인으로서는 감히 이 예수 앞에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마리아라는 또 다른 중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 역시 성경에 없는 소리로서 마귀의 거짓말이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 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18. (여왕 / 중개자) "우리 눈에는 좋아 보이는 선행이라 해도, 하늘의 별까지 불결해 보이는 하느님 대전에는 얼마나 초라하고 보 잘 것 없이 보여지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여왕이신 마리아께 우리의 보잘 것 없는 이 선물(선행)을 손에 받아, 정결케 해주시고 성스럽게 해주시고 아름답게 꾸며 주셔서, 하느님 대전에 의합하게 바쳐질 수 있도록 간청해야 할 것입니다..... 베르나르도 성인은 '만일 당신이 하느님께 무엇을 바치려거든 먼저 그것을 마리아 손에 맡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거절 당할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 (봉헌, 중개자) "우리의 모든 헌신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성모님의 손에 맡기나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정성을 다하여 우리 자신을 마리아께 봉헌하고 마리아를 기리기 위해 우리 자신을 완전히 끊어 버리면, 마리아께서는 더더욱 자비롭게 인도해 주실 것이며, 백배로 보답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 선물을 당신 사랑의 금쟁반에 놓아주실 것이며, 리브가가 야곱에게 옷을 입혔듯이, 당신 맏아들이요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그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이며, 마리아 손에 달린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리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끊고 나면 우리는 두 번 옷을 입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을 성모님 손에 맡기라 하고, 자기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라 한다. 그러면 마리아가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 행위에 백배로 보답해 주신다 하니, 바로 '신'의 모습 아닌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우리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 역시 '마리아의 손에 달린 것'이라 하니 "가톨릭은 마리아교가 아닙니다. 개신교 형제들이여!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그들의 설명 역시 마귀가 주는 거짓말임이 탄로나고 있다.


20. (의뢰의 대상) "저의 위대하신 여왕이여! 저를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제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모두를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는 당신이 누구시온지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을 온전히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하느님과 인류에게 성실하시고 당신께 의탁하는 것 어느 것도 없애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강용(剛勇)하시니(주:강하고 날랜 분이시니), 빼앗고 해할 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마리아를 따를 때 방황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마리아를 생각할 때 그르치지 않을 것이며, 마리아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실 때 파멸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보호해 주실 때 두렵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이끌어 주실 때 지치지 않을 것이며, 마리아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실 때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것이 '하늘 여신'이 아니고 무엇이랴! 가톨릭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권위를 높이는 척하면서 자기들도 기독교 정통 교리를 고수하고 있는 듯 위장한다. 마리아에 대한 질문에는 언제나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우리는 마리아를 단지 예수를 낳아준 어머리로서 '공경'하는 것뿐이지 섬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의 글들을 보면 그 말들이 다 거짓이었음이 드러난다. '강용하시다'는 말은 마리아에게는 합당치 않다. 강하신 자, 그 이름이 용사이신 자는 주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이다(출애굽기 15:3. 이사야 40:10. 계시록 18:8).


21. (중재자, 은총의 통로) "마리아는 그의 아들(예수)을 만류하시어 다른 사람을 벌하지 않게 하시고, 마리아는 마귀를 억제하여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게 하시며, 마리아는 덕을 굳게 잡아 그것이 소멸하지 않게 하시며, 마리아는 은총을 굳게 잡아 그것이 바람에 날리어 흩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가톨릭측의 항변은 이제 완전히 거짓말로써 드러나고 있다. 성자 예수님의 뜻을 만류할 수 있고, 마귀를 억제할 수 있다면 그녀는 신으로 섬김받을 만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천하지를 다 둘러보아도 성부의 권한을 넘겨받은 예수님의 뜻을 만류할 자는 없다(이사야 43:13. 요한복음 5:22=계시록 5:1~7). 또한 마귀를 멸하실 분 역시 예수님밖에 없다(요한1서 3:8).


22. (피난처, 안식처) "모든 것을 마리아 안에서! "모든 일은 '마리아 안에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서히 이 내적 생활에 적응해서 우리 안에 마리아의 생각과 영신적인 모상을 심어야 합니다. 마리아는 모든 영혼에게 있어서 거절당할 두려움 없이 그의 모든 기도를 하느님께 들어 올릴 수 있는 축복된 장소입니다. 마리아는 또한 다윗의 탑과 같으셔서 우리의 모든 적으로부터의 피난처가 됩니다. 마리아는 타고 있는 등불과 같으셔셔, 우리의 마음을 비추고 하느님 사랑으로 불태우고 계십니다. 마리아는 성스러운 제단으로서, 우리는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와 함께 하느님을 명상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마리아는 우리가 하느님 대전에 기꺼운 존재가 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며 우리 모두의 안식처입니다. 기도할 때에도 마리아 안에서 하면, 예수님의 마음에 의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해도 마리아 안에서 하고, 어디서나 어떤 일에서도 우리 자신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 아니다! 모든 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해야 한다. 성경에는 '마리아 안에서'라는 말씀은 한 구절도 없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라는 말씀은 신약에만 45회나 나온다.


23. (중재자) "모든 것을 마리아를 통해서! 우리는 항상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야 합니다. 무엇을 간청하려면 언제나 마리아의 대변과 그의 유력한 중개를 이용해야 하며, 혼자서 직접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완전한 마귀의 발언이다! 성경에 없는 소리다. 마리아 숭배 사상은 이교도들의 여신숭배 관습이 가톨릭 교회 안에 정착된 것으로 보면 정확하다. 사도행전을 보면 '에베소' 지방에서는 아데미 여신이 숭배되었고(행 19:23~41), 이집트에서는 예로부터 '이시스' 여신이 숭배되어 왔다. '이시스' 숭배자들은 '이시스'를 '위대한 처녀', '신의 어머니'라고 불렀었는데, 현재 가톨릭에서도 마리아를 '자비하신 동정녀', '천주의 성모'라 부른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AD 313),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AD 392) 4세기 말엽부터는 이교도적 우상숭배가 로마법에 의해 금지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교도들이 섬기던 여신 사원이 로마에 의해 많이 파괴되었을 것이고, 숭배의 대상을 잃은 그들은 로마의 위세를 업고 퍼져나가는 그리스도교에서 자신들의 허전함을 달래줄 수 있는 '마리아'를 발견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한 추측일 것이다.


자기 동포가 바벨론 칼에 상하고 포로되어 잡혀간 걸 보고서도 애굽에 와서 '하늘 여신'을 숭배했던 그들은 소위 '선민'이라는 유대 민족이었음을 기억하자! 그렇다면 하물며 이방인들이야 얼마나 더 자신들의 패역을 달래줄 여신을 찾았겠는가? 그때 바로 '마리아'라는 아주 좋은 대체물이 가톨릭 안에 존재했던 것이다.   


4세기경 에베소는 소아시아에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중심지가 되었고, 431년 에베소 공의회(Council of Ephesus)에서는 200 여명의 가톨릭 주교들이 모여 마리아의 신학적인 위치에 관한 중대한 결졍을 내려 네스토리안(Nestorian) 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네스토리우스'는 성모 마리아에게 테오토코스('신을 낳은 사람')라는 칭호를 붙이면 그리스도의 인간적 본성을 손상시키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 칭호 사용을 비난하여,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파문당했다. 신의 어머니(Mother of God) 교리는 바로 이 '에베소 공의회'에서 태동되었다. 지도자들의 잘못된 교리 하나가 그 교리를 따르는 모든 백성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법이다(이사야 9:16, 3:12).


24. (봉헌의 대상) "모든 것을 마리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마리아를 위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고귀하신 모후의 종이므로 모든 일에 있어서 마리아께 봉사와 유익과 찬미를 바친다는 것을 최선의 목적으로 하고, 다음으로는 하느님께 보다 큰 영광과 찬미를 바친다는 것을 최후의 목적으로 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 여기서도 그들이 마리아를 예수의 '육적 모친'으로서가 아니라, '하늘 모후'로 섬기고 있음이 잘 드러난다. 그들은 빠져나갈 여지를 두기 위해 '마리아를 찬미하라' 한 다음에는 언제나 '하느님께 보다 큰 영광과 찬미를 바쳐야 한다'고 토를 달아 놓는다. 하지만 '찬미'는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의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할 것이므로, 그 이외의 존재에게는 이 단어의 사용이 합당치 않다. 그러나 가톨릭이 마리아도 찬미하고 하나님도 찬미한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저 악행이 남녀신으로 짝이 되어 숭배받던 '바알-아세라' 신앙에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상숭배자들은 언제나 남신, 여신을 함께 섬겨 왔다(출애굽기 34:13. 사사기 3:7).


구약 때에도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바알과 아세라상을 훼파하였는데, 훼파된 우상을 본 우상숭배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사기 6:28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바알의 단이 훼파되었으며 단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 서로 물어 가로되 이것이 누구의 소위인고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가로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단을 훼파하고 단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오늘날 스룹바벨 제단이 가톨릭의 태양상(성체)과 아세라상(마리아)을 말씀의 칼로 찍어 훼파하면 약 9억에 가까운 가톨릭 성도와 그 우두머리들은 위와 같이 날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레미야서에 예언된 '하늘황후'(7:18)와 '하늘여신'(44:17)을 보고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예레미야처럼 죽기까지 다시 예언할 것이다. 아멘!


25. (중재자) "마리아 없이 예수께 직접 나아감은 온당치 못함! "예수님과 하느님께 바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여기지 마십시오. 당신이 한 일과 당신의 뜻은 아직 보잘 것 없지만 마리아를 통하여 나아간다면 마리아는 당신 안에서 일을 하시어 당신이 한 일을 정당화시키시고 하느님께서 기꺼이 받으시도록 하실 것입니다."


26. (여왕이며 속죄자) "마리아의 현존하심을 직접 입지 못해도 염려 말 것! 복되신 동정녀의 현존하심을 당신 영혼이 바로 입지 못했다 해서 크게 상심하지 마십시오. 이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다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 자비하심으로 그 은총을 입었다 해도, 충실하지 못하거나 마음 안에 마리아를 모시고 있지 않으면 잃기 쉬운 것입니다. 이러한 불행에 처했다 해도 조용히 당신의 여왕에게로 나아가서 속죄를 하십시오."


*** 가톨릭에서의 마리아는 인간의 속죄까지 받아줄 수 있는 '하늘 여신'이 분명하다. 그러나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신 말씀대로 죄를 사하는 속죄의 권세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는 것이다(히브리서 9:22).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속죄는 완성되었다(히브리서 10:10~14). 피의 공로를 믿는 것만이 하나님이 불의한 인간들에게 요구하시는 유일한 행동이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구원을 받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믿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행위뿐이다(로마서 3:27). 홈페이지 >> 신앙문답 150선 >> 12번을 참조하라.


27. (성부의 어좌) "사랑하는 사람이여, 암브로시오 성인의 말씀과 같이 '우리 안의 마리아 영혼이 주님을 찬미하고, 우리 안의 마리아 마음이 하느님께 대한 기쁨에 용약'할 수 있도록, 이 신심에 충실하여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합시다. '낙원이라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의 품속보다, 하느님의 어좌인 마리아의 품속에 머묾이 더 큰 영광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게릭 수도원장이 말하고 있습니다."


*** 성경 본문을 무시한 채, 자신들이 임명한 성인들과, 일개 수도원장의 권위를 더 따르는 이유는 저들 교리에 진리의 기준이 2가지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경(聖經)'과 '성전(聖傳)'이 그것이다. 그들은 가톨릭교회의 전통을 '성전(聖傳)'이라 일컫는다. 그러나 이것은 말뿐이지, 그들은 '성경'과 '성전'이 상충될 때는 언제나 '교회의 전통'을 따른다. 자세히 관찰해 볼 때, 가톨릭은 성체(예수가 이 안에 현존한다고 믿고 있음)를 하늘의 태양과 같이, 마리아를 하늘의 달(천상모후)과 같이, 모든 천사와 성인들을 별과 같이 비유하여 떠받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단이 무저갱에 들어가기 전까지는(계시록 20:1~3) 그가 사주하는 우상숭배의 모습은 시대가 변하여도 어떤 식으로든 변형되어 교회 안에 침투하기 마련이다. 구약의 교회가 섬기던 '해', '달', '별'의 천체숭배 사상은 오늘날 가톨릭 안에서 '성체(태양)', '마리아(달)', '천사와 모든 성인 성녀(별)' 숭배 사상으로 변형되어 나타나고 있다.


신명기 4: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 육적으로 행하던 우상숭배가 영적으로 변형되어 시행되고 있다.


신명기 17: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혹이 그 일을 네게 고하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사실하여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 남자나 여자를 쳐 죽이되...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 돌로 쳐 죽이라 하셨으니 우리도 스룹바벨 제단의 '머릿돌'의 권세로 이 모든 가증한 우상숭배 행태를 쳐부수어야 한다.


열왕기하 17: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로 이스라엘과 유다를 경계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하고 또 나의 종 선지자들로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14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그 목을 굳게 하기를 그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저희 열조의 목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 열조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좇아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하사 본받지 말라 하신 사면 이방 사람을 본받아 16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스바냐 1: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 위에 손을 펴서 바알의 남아 있는 것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6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


예레미야 8: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 방백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거민의 뼈를 그 묘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의 사랑하며 섬기며 순종하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 쬐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가톨릭은 몇 해 전부터 자신들이 보는 공동번역 성서에서 여호와 곧 '야훼'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주님'이라 고쳐 부르고 있다. 아무 성당이나 들어가 미사에서 낭독되는 <제1독서> 말씀을 들어보라. '야훼'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와'를 용사이신 당신의 이름이라 알려주셨고(출애굽기 15:3), 여호와 그 '성호'를 송축하라 하셨으며(시편 103:1), 이사야 선지자에게는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하고 직접 말씀하셨다(이사야 42:8). 가톨릭의 거짓 복음에 대해서 바른 복음으로 쳐서 예언해야 할 제단은 우리이다. 예레미야 강해서에서는 '하늘 여신'에 대해서만 다루고, 바알에 해당하는 '성체' 곧 태양상에 대한 내용은 에스겔 강해서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겠다.


28. (여왕이며 영혼의 생명) "마리아는 그의 자녀들의 영혼 안에 살으신다! 이 신심을 충실히 이행하면, 영혼 안에는 많은 행복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리아의 생명을 우리 영혼 안에 심는 것으로서, 이제부터 살아있는 것은 우리 영혼이 아니라 우리 영혼 안에 살고 있는 마리아의 생명입니다(편집자주: 갈라디아서 2:20절과 대조해 보라!). 왜냐하면 마리아의 생명이 그 영혼의 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고마우신 은총으로, 마리아께서 우리 영혼 안에 여왕으로 군림하시게 되면, 얼마나 큰 경이로움이 일어나게 되겠습니까? 마리아는 경이의 행사자로, 우리 영혼 안에서 은밀하고 우리가 느끼지 못하게 일하시게 됩니다. 그것이 알려지면 하시는 일의 아름다움이 빛을 잃기 때문입니다."


*** 마치 북한의 김일성 부자 우상화를 보는 듯하다. 북한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우리가 자는 것도, 입는 것도, 살아 숨쉬는 것도 모두가 위대하신 김일성 수령님과, 위대하신 영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은택으로 되어지는 일이라고 세뇌시키고 있는데, 지금 볼 때 가톨릭의 마리아 신심 또한 그러하다. 피라미드식 절대복종 체제나 사상교육(세뇌) 체제를 비교해 볼 때 공산주의 집단과 가톨릭 집단은 매우 유사하다.


29. (평생동정) "마리아는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낳으심의 풍성한 동정녀이시므로, 마리아는 그 속에서 지배하시는 모든 영혼들에게 마음과 몸의 순결과 의향과 계획의 순진성과 선행의 풍성함을 확보하십니다. 사랑하는 이여, 하느님을 탄생시킬 만큼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결실을 낳은 마리아이신데(편집자주: 히브리서 7:1~3절과 대조해 보라!), 당신 영혼 안에서 수수방관 하신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리아는 당신 영혼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살게 해 주시고, 당신 영혼을 예수님과의 끊임없는 일치 속에 살도록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가 아니다. 마리아는 기록된 바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마태복음 1:25) 하신 대로 예수를 낳을 때까지만 동침치 아니하였고 이후로는 요셉과 동침하여 예수의 형제들을 낳았다. 마태복음 13장에서는 그 형제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 13: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딸들은 마가복음 6:3절에, 고린도전서 9:5절과 갈라디아서 1:19절에서도 예수님의 형제들이 언급됐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평생 동정이 아닌 가장 정확한 증거를 소개한다. 시편 69:8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外人)이 되었나이다" 이 예언대로 예수의 형제들은 예수가 메시야임을 믿지 않고 은근히 비꼬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요한복음 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가톨릭이여 대답해 보라! '모친의 자녀'라 함은 '친 형제'를 말함인가? '사촌 형제'를 말함인가?


들으라, 가톨릭이여! 말씀이 이토록 정확한데, 계속하여 마리아를 거룩함의 근원으로, 평생 동정이신 순결한 여인으로 우상화 할 것인가? 또한 마태복음 12:46~50절에서도 어미와 형제가 찾아왔다는 말에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반문하시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말씀하심으로 마리아를 특별대우 하지 않으셨고, 당신의 근본이 인간의 혈통에서가 아니라, 하늘로부터임을 알려주셨음을 왜 애써 모른척 하려고들 하는가?(히브리서 7:3). 몰랐을 땐 적게 맞아도, 알려주고 회개할 충분할 시간을 주었는데도 말씀 앞에 순종치 않으면 그 벌이 심히 무거워지는 법이다(마태복음 12:47~48).


가장 무서운 재림론! 마리아를 통해 세말(世末)을 내다 보는 그들!


30. (세말 재림론의 주인공) "하느님께서 처음에 마리아를 통해서 비천한 몸으로 세상에 오셨듯이, 온 교회가 그가 오시길 기다리는 재림시, 모든 것을 지배하시고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실 때에도,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 오신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언제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나리라고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천국이 지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인류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기와 방법으로 오실 것은 확실합니다. 아무리 박학한 사람이나 성경에 통달한 사람이라 해도 이것만은 알 수 없는 신비입니다."


*** 가톨릭이 이처럼 말함은 재림론에서 마리아를 우월하고 핵심적인 위치에 놓기 위함이다. 마귀도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사람을 선택하여 쓰면서 30~50년이 걸리는 장기적인 일일지라도 끈기를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지금도 재림론에 있어서 마리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신학적 연구는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본 책자의 뒷표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 "그리스도의 왕국은 마리아를 통하여 온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성모 마리아가 더욱 알려지고 더욱 사랑을 받고 더욱 공경받을 것을 하느님이 바라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성신의 은총과 빛으로 내가 알려 주려는 완전한 내적 신심을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그 때에 비로소 그들의 믿음으로만 볼 수 있었던 것을 뚜렷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7장 설교를 참조하면 직접 표지그림을 볼 수 있다.


31. (마리아 왕국, 여자의 후손) "우리의 예상보다 더 빨리 올지도 모를 세상의 종말시, 하느님께서는 성신으로 충만하고 마리아의 정신에 젖은 사람들을 들어 올려 강력한 왕국을 지으실 것입니다. 마리아를 통해 이 왕국은 죄를 타파하고 부패한 세상의 왕국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며 놀라운 일을 벌리게 될 것입니다. 나의 부족한 점이 많아 완전한 설명을 못하지만 이러한 신심을 가진 거룩한 사람들이 그 왕국을 이어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때 거룩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마리아께 대한 그들의 완전한 헌신으로 완성할 것입니다. 나의 부족한 설명으로 이 서술이 완전하지 못하고 문제의 요점이 올바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내용의 마지막 쯤 오니 마귀의 정체가 더욱 잘 폭로되고 있다. 천년왕국이 마리아를 통해서 마리아의 정신에 젖은 사람들로 구성된다는 이 말은 마귀가 그 주인임이 틀림없는 말이다. 죄를 타파할 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이사야 7:15. 요한1서 3:8. 창세기 3:15), 가톨릭은 모든 성당마다 마리아가 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동상을 세워놓음으로써 '여자의 후손'을 마리아로 위장하고 있다. 그러나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이시다(갈라디아서 4:4. 이사야 7:14). 마귀로부터 그 수족(手足)을 찔려 상하신 분도 예수요, 부활하시고 또 친히 재림하심으로써 마귀의 골통을 완전히 깨부술 분도 철장권세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계시록 2:27, 19:15. 시편 2:9).


32. (봉헌의 대상, 성체) "어떤 특별한 축일을 정하여 그날에 자신을 마리아께 완전히 의탁함으로써, 마리아의 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바쳐야 합니다. 이러한 의향으로 이 날에 영성체(편집자주: 성체=예수가 그 안에 현존한다고 하는 태양 모양의 밀떡)를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 바알과 아세라 사상이 점점 더 노골화되고 있다. 마리아께 대한 봉헌과 영성체를 통하여 인간의 영혼을 완전히 마귀에게로 인도하고자 함이다.


33. (주인 되시는 마리아) "해마다 봉헌 기념일이 오면 예속과 의존의 표시로, 성모님께 조그마한 예물을 드려야 하는데, 이는 종된 자로서 주인에게 바치는 예()입니다."


***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이라는 이 책을 이쯤까지 읽어 온 자라면 이제 그 영혼이 장악되었겠다 싶었는지, 마귀는 이제 아예 노골적으로 가톨릭 성도를 '종', 마리아를 '주인'이라 선언하고 있다. 우리가 그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우리의 주인은 삼위일체의 하나님뿐이시다. 잠언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우리 9.24 스룹바벨 제단과 이곳에 연합될 세계의 '우는 자들'은 엘리야와 같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의 제단을 여호와의 불제단 앞에 굴복시킬 것이며(종교바벨 격파), 또한 북방 철의 장막까지 치고 올라가(정치바벨 격파) 갇혀 있는 양 떼들을 살려냄으로써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백마용사들이다(스가랴 6:6,8). 하지만 가톨릭은 주인을 저버리고 우상을 제 주인으로 삼고 있으니 본 주인의 마음을 심히 괴롭게 하는 못된 종들이다. 이사야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큰집=가톨릭)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소, 나귀만도 못한 자들이 바로 마리아를 섬기는 자들이다.


34. (값진 진주, 생명나무) "마리아의 땅에 묻혀 있는 보화와 복음의 값진 진주를 발견하였다면, 그것을 살 수 있도록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파십시오. 복되신 어머니께 당신을 희생으로 바쳐 마리아 안에 당신을 없이 해야만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해 온 신심(마리아신심)인 그 생명의 나무를 성신께서 당신 영혼 안에 심어 주셨으니, 때가 올 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기르십시오."


*** 가증하도다! 성경이 말씀하는 보화와 진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천년왕국'과 '천국'이지, 마리아가 아니다(마태복음 13:44~46절과 대조해 보라!). 또한 가증하도다! 생명 나무는 지혜로 상징된 예수님이지 마리아가 아니다(잠언 3:18). 천년왕국과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생명나무시다(계시록 2:7, 22:2,14,19). 생명나무 실과를 따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신 말씀은(창세기 3:22), 예수와 예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마다 영생한다고 하신 말씀(요한복음 3:15~16, 5:24, 6:27,40)과 같으니 여호와 하나님과 그 아들 주 예수와 진리의 영이신 성령 곧 삼위일체의 하나님만이 영생을 주시는 생명나무가 되신다(요한복음 4:14, 5:39).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40). 마리아와 성체를 숭배하는 가톨릭 교권은 이 말씀에 정확히 걸려들고 말았다. 영생하시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과 만왕의 왕 예수님으로 기록되었으니(창세기 21:33. 다니엘 4:34, 12:7) 마리아 숭배자들과 성체숭배자들은 어서 회개하고 요한복음 6:51절의 말씀으로 돌아와야 살 것이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에스겔서에서 상세히 기술하겠으나 여기서도 간단히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낀다. 가톨릭은 이 '살'이 '성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밀떡이 경배와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한복음 6:47). 영생이 '성체'와 같은 물질 쪼가리에 있지 않고, '믿음'에 있다는 말씀이시다.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 6:50). 가톨릭은 '먹고'라는 단어를 오해하여 입 속에 들어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성체'를 조작해 내었지만, 여기서 '먹고'란 입으로 먹는다는 뜻이 아니라 귀로 듣고 영으로 소화한다는 뜻이다. 즉 '먹고'는 '듣고'의 의미이다. 다음 말씀을 보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한복음 5:25).


'성체'는 세상 기업체의 공장 기계가 찍어내어 가톨릭측에 공급하는 것이지만, 인자의 살은 위로부터 내려와 어떤 이 속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육신의 눈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신령한 떡이다. "사람이 이 떡(=말씀)을 먹으면(=들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영)이로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51). 예수님의 살은 '영'이니 물질덩어리 '성체' 따위는 절대로 예수님의 살(=영)이 될 수 없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 모든 말씀을 볼 때, 살리는 것은 영이며, 영은 말씀이며, 말씀은 떡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으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6:51) 하신 말씀의 '떡'은 인간이 찍어내고 사제가 그 위에 십자가를 그으며 강복할 때 신령하게 변화하는 '성체' 쪼가리가 아니라 오직 기록된 말씀을 읽을 때 들어오는 신령한 말씀의 떡이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요한복음 6:33).

신약을 미리 보이신 구약의 모형역사인 출애굽기를 살펴보자! 출애굽기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기'는 어린 양의 살이니 바로 '말씀'을 예표한다. 말씀을 먹을 때 반드시 '불'에 구워 먹어야지 '날로나 물에 삶아서'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성령의 불' 곧 기름부음의 역사(요한1서 2:20,27)로만 말씀을 소화할 수 있지, '날로나 물에 삶는' 인본주의로써는 소화시킬 수 없다는 뜻이다. 가톨릭처럼 예수님의 말씀인 고기(=살)를 제멋대로 해석하거나(날로 먹거나) 물에 삶아 먹으면(체계적 거짓교리화) 결코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말씀은 포도주로도 비유되는데, 포도주에 물을 섞으면 보응을 받는다 하셨다(이사야 1:22). 포도주는 아무 것도 첨가됨 없이 맑게 유지되어야 하며(이사야 25:6), 혹 무엇을 섞어야 한다면 포도주끼리만 혼합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잠언 9:5. 이사야 34:16).


이렇게 성경을 상고해보니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것은 어린 양의 피와 어린 양의 살, 곧 '예수의 피와 말씀'뿐 이다. 생수와 생명의 떡은 영육에 안식을 주는 '말씀'밖에 없다. 가톨릭이 조작해낸 가짜 떡(성체) 가짜 중보자(마리아)는 그 누구에게도 생명을 줄 수 없다.


35. (생명 나무) "생명의 나무인 마리아가 심어진 영혼은 복됩니다. 자라서 꽃피우는 영혼은 더욱 복됩니다. 마리아께서 결실을 맺게 해 주시는 그 영혼은 더욱 더 복됩니다. 영원히 죽을 때까지 마리아의 그 결실을 맛보고 보존하는 자는 누구보다 복됩니다."


*** 이 책에서는 '마리아께 관계된 말씀'이라는 타이틀 아래 잠언 8:22~35절의 말씀을 기록해 놓고 있다(194~195p). '예수'의 위치를 마리아로 대치하려는 간교한 술책이다. 인용한 잠언 본문 밑에는 36번의 기도내용을 삽입해 놓았다.


36. (성부의 거처, 전구자)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여, 당신은 성신의 협력하심으로써 영광스러운 동정 마리아의 육신과 영혼을 당신 성자의 맞갖은 거처로 마련하셨으니 마리아를 기쁘게 기념하는 우리로 하여금 마리아의 너그러운 전달로 닥쳐올 모든 악에서 구함을 얻게 하소서. 아멘."


*** '영광스러운'이라는 단어는 피조물에게는 해당 없는 단어이다. 마리아 앞에는 절대로 붙여서는 안 될 단어이며, 마리아가 우리의 '기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모든 악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능력 역시 '마리아의 너그러운 전달(중보=전구)'에 있지 않고, '성령님의 말할 수 없는 탄식'과(로마서 8:26~27),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언기도'에 있다(로마서 8:34. 히브리서 7:25. 요한1서 2:1). 우리는 이 글을 통해 가톨릭에서의 '예수'란 마리아를 섬기는데 있어 날아올 공격들을 막아내기 위해 장치한 방패막이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죄인들에게만 구세주가 필요하다. 마리아 역시 하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고백했지 않는가?(누가복음 1:47). 세상에 죄인이면서 다른 죄인들을 위하여 중재할 수 있는 존재란 없는 것이다.


37. (신의 어머니, 승천) "마리아의 전 위대성 존귀하심은 그분이 하느님의 모친이시라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모친이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묘한 신비체의 모친도 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사랑하시는 제자가 보는 가운데 전 인류를 성모님께 맡기셨다."


*** 웃기는 소리이다. 성경을 찾아보라. 마리아는 오순절 이후로 성경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사도행전 1:14). 만일 예수께서 전 인류를 정녕 마리아에게 맡기셨다면, 그의 제자 베드로나 계시로 진리를 알게 해주신 바울(갈라디아서 1:12. 에베소서 3:3), 특히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 말씀에 의해 마리아를 돌보며 그녀의 임종까지 보았을 사도 요한의 진술을 통해 마리아의 전 위대성과 존귀하심이 신약기록 속에 나타났어야 한다. 그러나 요한이나 바울이나 베드로나 모든 사도들의 글과 전도자들의 행적을 상고해 볼 때 다음 여섯 가지 내용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1) 마리아의 무원죄잉태 (무염시태, 無染始胎)

2) 마리아의 죄없음

3) 마리아의 평생동정

4) 마리아의 승천(몸+영혼)

5) 천상 모후의 왕관을 씀

6) 인류를 위해 하나님께 간청하며, 구제하고, 중재하는 여인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신 구절은 없다. 공생애 기간 중 "여자여"라고 두 번 부르셨을 뿐이다(요한복음 2:4, 19:26). 마리아 역시 예수님의 피가 필요했고, 부활이 필요했고, 다락방에서 다른 120명의 형제들과 똑같이 성령의 임재를 받고 천국복음을 전파한 평범한 죄인 중의 하나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도 가톨릭은 교황으로부터 마리아 앞에 경배하기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가톨릭 성도들은 이 성경적인 사실들을 인정하고 하늘로 들림을 받아 '하늘 황후=하늘 여신'이 되었다는 마귀의 환상을 떨쳐 버리고 바벨 종교인 가톨릭의 소굴에서 어서 나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시온은 알곡의 집단이고, 바벨은 가라지와 하나된 쭉정이의 집단이다. 바벨에는 정치바벨과 종교바벨 2가지가 있는데, 모두가 간교한 마귀, 사단, 붉은 용의 지배를 받고 있다. 사람이 만들어낸 다음 그림을 믿을 것인가? 오직 "기록되었으되" 기록된 성경을 믿을 것인가?


마리아가 승천해서 천상 모후의 관을 썼다는 거짓 교리가 먹혀 들어가기만 하면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자리에 마리아를 앉혀 놓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만 되면 마귀의 머리를 깨어 부술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실체 곧 144,000명을 해산하는 종말의 '촛대교회'의 존재를 은폐시킬 수 있는 것이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바로 이점이다. 위장과 조작과 은폐에 뛰어난 마귀 떼들은 속임수로 세상을 교란시키고 있지만, 하나님은 간교한 마귀 떼들을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실 것이다. 욥기 5:12 "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며 13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 사특한 자의 계교(計巧)를 패하게 하시며 14 그들은 낮에도 캄캄함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이미 31번 문장과 그림을 통해 마리아가 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모습과 "나는 새 시대의 시작이다"라는 마귀의 망령된 말을 소개했다. 가톨릭의 교리 속에 흐르고 있는 마리아의 위상승격 과정을 정리해 보자. 마리아 원죄없이 잉태됨⇒마리아 평생동정⇒마리아 승천⇒마리아 천상모후의 관 씀⇒마리아 열두별의 면류관의 주인공(계시록 12:1~)⇒마귀의 머리를 짓밟음⇒마리아를 통한 새 시대(마리아 왕국) 창조! 이것은 세상의 모든 악을 없이 하고 평화로운 새 시대를 건설하시려고 탄생하신 '한 아기'의 자리를 너무도 뻔뻔스럽게 도둑질하는 행위이다(이사야 7:15, 9:6. 요한1서 3:8).


도적의 집에는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고 하셨다(스가랴 5:1~4). 가톨릭은 말씀 도둑질에도 왕이요, 양 도둑질에도 1등이다. 시편 50: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뱀의 머리를 짓밟는 자가 마리아라는 가톨릭의 교리는 앞으로 모든 쭉정이들을 모아 멸망으로 인도할 것이다. 가톨릭은 그들의 믿음대로 마리아를 섬기는 조직을 통해 '평화운동'과 '새 시대 운동'에 열을 올릴 것이고, 이들은 빛을 가장하여 등장할 적그리스도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평화'를 말하며 세상의 쭉정이들을 모아들일 때, 반드시 딸려가서는 잠시간 이용당하고는 멸망할 것이다.


세말(世末)에 있을 영적 혼란! 이 혼잡은 말씀의 다림줄(스가랴 4:10)을 쥔 스룹바벨 단체에 연합하지 않고서는 분간할 수조차 없다. 앞으로 적그리스도적인 바벨 단체들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여 막강한 조직력으로 점차 하나가 되어갈 것이다. 그 중앙에는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음녀'가 위치해 있을 것이고, 이 음녀가 올라 타게 될 짐승은 10뿔의 우두머리가 될 북방 러시아 나라가 담당할 것이다. 짐승을 따라가는 용공주의 W.C.C.단체나, 헛된 꿈으로 세상을 장악해보려는 로마가톨릭 단체나 모두 영적으로 미쳐 있는 것이 틀림없다(새일성가 60장2절). 죽을 줄도 모르고 따라가는 가련한 양 떼들, 구할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크신 영광 오늘 여기 나타나, 세계 만민 흑암 중에 빠져 있는 오늘에, 깨우치자! 일으키자! '신랑 온다' 외치어(마태복음 25:6) 모든 원수 물리치고 모든 양 떼 살리자" (새일성가 37장)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예레미야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45 나의 백성(시온)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이사야 52: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바벨=혼잡)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스가랴 2:7 "바벨론 성(정치+종교)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신명기 32:32 "그들(이방잡족=바벨)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쑥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고린도전서 10: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 그러니 가톨릭 성도들이여! 어서 진노를 받을 가톨릭(바벨론 성)에서 나와서 우리와 함께 촛대교회(시온성)로 도피하자! 그들은 성경을 장식품 혹은 자기 변호용으로만 쓰고 성경보다도 교회의 전통(성전)을 더 중요시 하니 그들은 진리를 믿는 자들이 아니요, 사람의 교훈과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앞에 절하는 자들이 분명하다(예레미야 1:16. 이사야 2:8, 17:8, 31:7. 사도행전 7:41). 다음은 '개신교 형제들을 위한 가톨릭 사이트'에서 발췌한 그들의 주장이다(http://myhome.nate.com/dominic1/).


과연 "성서"만으로 족한가?


예수께서는 한 줄의 성서도 친히 쓰지 않으셨고, 또 제자들에게 성서를 쓰라고 명하신 적도 없습니다 (물론 사도 요한에게 묵시록을 쓰라고 하신 것은 예외).


<< 편집자주: 마귀 소리다! 예수께서는 시공을 초월한 무소부재의 신이시며 영원무궁의 신이시므로 인간의 몸으로 오시기 이전에도 영으로 계시며 당신의 말씀을 계시하셨다. 이사야 9:6절을 보라! 그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시다. 신명기 33:2절의 '불 같은 율법'을 소유하신 분도 예수시며 그 율법을 모세에게 주신 분도 예수시다(신명기 18:15). 가톨릭은 이 말에 '예수'와 '성부'는 다르다는 궤변으로 맞서겠지만, 천만에...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셨다. 그는 본래 성부와 본체이시며(빌립보서 2:6), 하시는 일이 같아서(요 14:10) 성부의 일이 곧 성자의 일이다(요한복음 6:29). 또한 성부와 성자는 같은 목적을 위하여 일하신다(요한복음 5:17, 6:38~). 요한복음 1:2~4절에서도 '태초'부터 계신 예수와, 그는 생명이신 말씀임이 증거되어 있다. 성부, 성자, 성령은 3위1체의 하나님이시니 성경은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그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하였다(요한복음 1:14) >>


또 당시에 이미 있던 성서(구약성서)를 배포하라고 하신 바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을 여러 곳으로 파견하실 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이 가르침을 그대로 받들고 실천했습니다.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시오.",  "여러분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것이요."


주님의 12사도와 72제자와 초대 교회 신자들 가운데 여덟 사람만이 성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네 복음서와 서간 등은 모두 어느 개인이나 어떤 교회에 보내어진 것입니다. 즉, 그것들은 교회 내의 어떤 긴급한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한 집필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교회내의 어떤 폐습을 바로잡을 목적 또는 신자들의 행동규범을 세워 줄 목적으로 하는 주교의 교서(敎書)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도들이 성서를 전파하였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다만  "그리고 제자들은 떠나가서 사방에 복음을 선포하였는데(물론 입으로..) 주님께서 함께 일하시며 표징들이 따르게 하심으로써 말씀을 굳건히 뒷받침하셨다." 라고 하였을 뿐입니다.


구약시대에든 신약시대에든 신자들은 모름지기 교회의 산 권위의 지도를 받도록 마련되었고, 결코 성서의 자유해석으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16세기 이른바 종교혁명까지는 세상이 생긴 이래 죽은 법률조문만으로 백성을 다스렸다는 사실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국법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에 대한 성서와 동일시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국법해석자의 판결에 복종하여야 하듯이 신자도 성직자의 성서해석에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서가 유일한 지도자"라는 말들을 하는 사람을 가끔 봅니다. 과연 그렇다면 큰 돈을 써서 굉장한 예배당과 주일학교를 세울 필요는 대체 어디 있으며, 성서만이면 그만이라던 목사의 설교를 들을 필요나 어린이들에게 교회 교육이 왜 필요하고, 또 주일에 예배당에 갈 필요는 어디 있겠습니까? 바로 여기에 성서 만능 주창자들의 모순이 있습니다. 정말 "성서만 있으면 족하다"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설교와 교리 교육을 중지해야 옳을 것입니다. 나는 이제 개신교 형제들에게 성서가 결코 만능이 아닌 이유를 밝혀 보려 합니다.


만약 한 목사가 성서 한 권을 주며 말하기를 " 이 책을 믿으시오. 다인(多人) 구원을 위해서는 이 책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하였다고 합시다. 그러나 책을 펴면 큰 의혹이 먼저 생길 것입니다. 즉, 이 성서에 기록된 사실이 과연 계시의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으며 또 성서가 주님의 말씀 전부인지 아닌지를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 (중략).....


가톨릭을 신임하지 않는 개신교 종파 중에서는 성서 중 어느 부분이 순전한 주님의 말씀인지에 대하여 서로 논쟁합니다.....(중략)..... 정경/위경 판정의 난공사는 이제 끝나 주님의 말씀만을 실은 성서가 세상에 나타났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것이 올바른 번역인지 그릇된 번역인지를 또 누가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성서의 원어인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 정통한 자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입니다. 성서 원어 정통자가 이 세상에 과연 몇이나 됩니까?


그러므로 성서를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려거든 유일한 성서보존자인 가톨릭 교회의 권위에 의존하는 길밖에는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 만약 올바로 번역된 성서를 가졌다 칩시다. 그렇다 해도 그 성서만이 영혼 구원의 지도자 구실을 하지는 못합니다. 그 해석은 반드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야 합니다..... (중략).....


우리의 자모이신 가톨릭교회를 가리켜 성서를 경시하는 교회라고 하는 비방은 마치 성모 마리아를, 그 가슴에 안은 '아기 예수를 눌러 죽이는 여자'라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참으로 가톨릭 교회는 15세기 동안 유일한 성서의 수호자였습니다.....(중략)..... 』


여기까지만 소개한다. 소위 이것이 가톨릭 교회의 영계이니, 그들이 어찌 성경 말씀을 가감하고 도적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고린도서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헛된 기도문과 미사의식)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우상=가톨릭의 모든 우상체제들)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아멘!

3위 1체의 하나님은 창조도, 율법도, 예언도, 은혜도, 심판도 항상 함께 하신다.

다음을 참조하라! (요한복음 1:14. 계시록 3:14, 21:6. 요한복음 17:24, 1:18, 14:28. 계시록 19:13. 잠언 8:26~30. 요한복음 17:5. 로마서 9:5~. 요한1서 5:20. 요한복음 1:2, 10:30. 마태복음 1:23. 요한복음 1:9, 6:32, 15:1, 8:16. 계시록 1:8. 고린도전서 4:19. 히브리서 1:3. 빌립보서 2:5. 요한1서 22:8~10).


간교함의 극치! (계시록과 마리아)


38. (해를 입은 여자, 영생의 문) "묵시록의 여인! 마리아는 어머니로서 언제나 아드님을 앞서 오십니다. 당신 아드님이 다시 임하실 때도 역시 마리아는 아드님을 위해 길을 닦으실 것입니다. 당신은 태양을 입은 여인으로서 깊은 곳의 군사들을 대항해 싸울 구세사의 마지막 싸움을 지휘하실 것입니다. 마리아는 당신의 짝이신 성신과 함께 간선된 영혼들에게 '오라' 하시는 저 복된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마리아는 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이십니다."


*** 마리아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이라는 것은 마귀의 거짓말이다. 요한복음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3:16,36, 4:14, 5:24,39). 가톨릭은 들으라! 요한복음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마귀는 마리아를 통해서 영생을 도둑질하려 하고 있으니 저 안에 있는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이들을 우리는 복음으로 살려야 한다.


39. (여왕, 주인, 모후) " 당신(마리아)은 또한 우리의 어머니시요, 우리의 주인이시요, 여왕이시니, 우리를 예수께 인도하시고 내게 성신의 빛과 사랑을 빌어주사 나로 하여금 예수를 점점 더 잘 알고 점점 더 사랑하게 하소서. 나 당신께 온전히 헌신함으로써 당신과 함께 영원히 예수께 속해 있기가 원이로소이다."


(1~39번의 사상이 다음 40번 마지막 장문에 다 모여 있다)


40. "오! 영원한 강생하신 지혜여, 지극히 사랑하올 달고 단 예수여, 당신은 참 천주 참 사람이시요,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의 아들이니이다..... 쉼없이 찬미와 영광 드리오니, 마리아를 통해서 저를 당신의 충실한 종 만드시려, 언제나 어머니 마리아께 기꺼이 순명하셨나이다..... 당신과의 중개자로 제게 내려 보내주신, 당신 거룩한 어머니의 빌어 주심에 모든 것 맡기나이다. 회개와 용서를 빌고 당신 지혜를 얻어 보존할 수 있도록, 마리아께 달려가 의탁하나이다. 하례하나이다. 하자 없으신 마리아, 천주의 감실이여, 영원한 지혜께서 당신 안에 계셔 천사들과 사람들의 찬미 받기 원하나이다. 하례하나이다. 하늘과 땅의 여왕이여, 주님 아래 만상이 당신 왕국에 승복하나이다. 하례하나이다. 모든 죄인의 피난처여, 당신 자비 누구에게도 거절치 않나이다. 천상지혜를 구하려는 저의 기도 들으시고, 당신께 바치는 이 비천한 종의 서원과 제물을 받으소서. 불충한 죄인(자기이름)은 당신 손 안에서 성세 때의 서원을 새롭게 하나이다. 영원히 사탄을 끊고 그 영화와 행실을 버리겠나이다. 강생하신 지혜에게 제 모든 것 바치오니, 예수를 따라 십자가 지고 전보다 더 더욱 충실케 해 주소서.


천상 천하 모든 이 앞에 이 날을 간택하여 제 어머니, 주인 위해 모두를 바치나이다. 저의 몸과 마음, 저의 모든 좋은 점, 내적 외적 모든 행실, 어제나 오늘이나 가치로운 모든 선행을 종으로서 바치나이다. 저를 다스릴 모든 권리와 제 가진 모든 것 남김 없이 바치오니, 하느님 더 큰 영광 위해 영원토록 기꺼이 가져 주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녀여, 이 종의 바침을 거두어 들이소서. 영원한 지혜께서 당신 모성 가지시고 슬하에 승복하심을 기리고 본받기를 지극히 원하오며, 성삼께서 당신께 내리신 그 총애 감사하기 위함이나이다. 저는 이제 당신 종으로, 당신의 영광 찾고 언제 어디서나 순명하겠나이다.


찬미하올 어머니여, 저를 가져다가 사랑하올 당신 아들의 영원한 종으로 바쳐 주소서. 당신 통해 구원하셨듯이 당신 통해 저를 받아들이게 해 주소서. 지극한 자비의 어머니여, 주님의 진실한 지혜를 얻게 은혜 내려 주시고, 당신 사랑하시고 가르치신 우리를 당신 자녀요 종으로 이끄시고, 기르시고 보호하시는 우리 중에 저도 넣어 주소서.


성실한 동정녀여, 저로 하여금 어떤 일에 있어서나, 강생하신 말씀이신 당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요, 후계자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어, 세상에서는 당신의 전달과 표양을 따라 그리스도를 충만히 닮게 하여 주시고, 천국에서는 그와 같은 영광에 이르게 해 주소서. 아멘


오! 사람이 되신 영원한 지혜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나는 나의 온전한 헌신을 몽포르의 루도비꼬 성인의 뜻과 정신으로 하였듯이 당신의 모친이시며, 또한 나의 모친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오늘 이 온전한 헌신을 당신의 거룩하신 모친성요셉, 그리고 모든 천상 성인 성녀들의 입회 하에 갱신하고 또 굳게 하나이다....."


몽포르 성인의 마리아께 대한 기도


"하례하나이다. 마리아여, 영원하신 성부의 사랑하올 딸이여, 하례하나이다(하례賀禮=축하의 예식). 마리아여, 당신 성자의 경애하는 어머니여, 하례하나이다. 마리아여, 성신의 충실한 베필이여, 하례하나이다. 마리아여,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요, 주인이요, 여왕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저의 기쁨, 저의 영광 저의 마음, 저의 영혼이여, 당신은 자비하오시니 저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며, 의당히 저도 또한 당신의 것입니다. 아직도 당신의 것이기에 부족한 점이 많나이다. 이제 저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조금의 남김도 없이 다 바쳐 드리나이다. 아직도 당신께 속하지 못한 그 무엇이 제 안에 남아 있으면, 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 주소서. 하느님께 부당한 것 모두 쳐 부수시고 없애셔서, 당신께 기꺼운 것만 심고 가꾸소서. 당신 신앙으로 밝히 비추시어 제 마음의 어두움을 거두시고, 당신 깊은 겸손으로 제 오만 누르소서. 당신 밝은 마음으로 저의 방황 이끄시고, 하느님 매일 보시니 주님의 현존으로 제 마음 채우소서. 당신 마음의 불타는 사랑으로 저의 미지근함 태우시고, 내 죄 대신으로 당신 성덕 꽃피우시고, 당신 공덕이 보탬이 되어 제 부족 채우소서. 지극히 사랑하올 어머니 마리아여, 예수님과 그의 뜻을 알려는 당신의 영신(귀신) 이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게 하시고, 주님을 찬미하고 기리려는 당신의 영혼(악령) 이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하게 하여 주소서. 당신의 마음같이 순수하고 열렬한 사랑으로 하느님만을 기리겠나이다. 영시나 계시나 눈으로 직접 봄은 바라지도 않사옵고 영신적인 즐거움은 구하지도 않나이다. 하느님을 밝히 봄은 당신의 특전이요, 천상의 환희와 당신 성자 오른 편에 영광되이 승리함은 당신만의 특전이오며, 당신은 천사와 인류와악마까지 지배(?)하여, 당신의 뜻대로 하느님의 선물을 부어줄 수 있음은 당신께만 합당한 은혜이나이다.

오! 천상의 마리아여, 주님께서 당신에게 하사하신 (가장 좋은 몫)으로써 아무도 빼앗을 수 없으니, 제 마음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제 몫으로 바라는 건 꼭 한 가지 있사오니 당신의 것이 되기 소원이나이다. 영신의 기쁨 없이도 믿을 수 있사옵고, 누구의 위로 없어도 감내할 수 있나이다. 쉽 없이 제 자신을 멀리 하겠사옵고, 죽을 때까지 당신 미천한 종으로 열심히 이기심과 욕심 없이 살아가겠나이다. 한 가지 은총만을 간절히 구하오니, 언제 어디서나 "아멘"만 발하게 하소서. 지금 당신 세상에서 하옵시는 모든 일에, 지금 당신 하옵시는 모든 일에, "그렇게 하소서"란 말만 있게 하여 주시어, 당신만이 제 안에서 영원토록 예수 영광 기리게만 해주소서(편집자주: 거짓말이다!), 아멘."


*** 마리아를 전심으로 찬미하여 놓고는 끝에 가서 예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인 듯 위장하며, 자신의 간교함을 감추어 보려는 이 얄팍함이란... 거짓의 아비된 자의 속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지 아니한가!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모든 마음의 여왕이신 마리아의 회


모든 마음의 여왕이신 마리아의 회는 1899년 3월 15일 처음 조직되었고, 1913년 4월 28일 비오 10세에 의해 로마에서 공식 인준되었다. 오늘날 이 회는 미국, 캐나다, 아이티,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88개의 지부를 두고 전 세계에 수 십만의 회원이 있다.


"모든 마음의 여왕이신 마리아의 회"가 지닌 목적은 우리 안에 마리아의 왕국을 건설하여, 우리 영혼 안에서 예수께서 보다 완전히 다스릴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마리아에 대한 가톨릭 성별식 기도문


"오오 마리아여, 나의 여왕이며 나의 어머니시여! 나는 당신에게 나 자신을 드립니다. 당신께 나의 헌신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나는 오늘 당신에게 나의 두 눈과 귀와 입과 가슴과 나의 존재 전체를 무조건적으로 드립니다. 그러므로 선하신 마리아여, 나는 당신의 것이오니 당신의 소유물인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소서. 아멘"


이라크 전쟁 시 교황의 메시지


가톨릭 평화신문 2003년 3월 30일자  <교황, "이들을 동정 마리아께 맡깁니다"> 라는 제목의 기사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바티칸시티=외신종합】 <이라크 전쟁으로 군인과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어나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평화의 선물을 거듭 기원하면서 전쟁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복식을 주재한 후 “전쟁의 희생자들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을 특별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맡겨 드린다”면서 이라크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마리아의 전구를 청했다.


미국의 이라크 개전 직후 충격 속에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 교황은 22일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와 “폭력과 무기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평화를 거듭 호소했다. 교황은 “전쟁이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평화가 정의와 연대의 사회를 건설하는 유일한 길임을 더욱 강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선포하는 일이 한층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24일 미국의 루터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위험과 불확실로 가득찬 세계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 나라의 가치들을 선포하는 데에 하나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며 “정의와 연대의 결실인 평화를 세상에 주시도록 하느님께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

마리아(하늘 여신)에 대한 주제별 요약정리


값진 진주(34번) / 거룩함(7번) / 마리아 왕국(31번) / 무염시태(5, 37번) / 봉헌의 대상(11~16, 19, 24, 32번) / 생명나무(34~35번) / 성령의 베필(3번) / 성부의 어좌(거처)(27, 36번) / 속죄자 마리아(26번) / 성체(32번) / 승천(37번) / 안식처(피난처)(22번) / 양육자(4번) / 여왕(18, 20, 26, 28, 39번) / 영생의 문(38번) / 영적 양분의 근원지(4번) / 여자의 후손(31번) / 영혼의 생명(근원)(28번) / 원죄 없음(5번) / 은총의 통로(1, 10, 16, 21번) / 의뢰(의탁)의 대상(6, 20번) / 인도자, 보호자(20번) / 재림론의 주인공(30, 31번) / 주인 되시는 마리아(33, 39번) / 중재자, 대변자, 중개자, 전구자(17~19, 21, 23, 25, 36번) / 찬미의 대상(7, 9, 11번) / 천상 어머니(신의 어머니)(2, 26, 37번) / 평생 동정(29번) / 해를 입은 한 여자(38번)


살펴본 바와 같은 '마리아 숭배' 문제는 참으로 교묘하다. 왜냐하면 평상시에는 희미하게, 눈에 띠지 않게 존재하는 듯 하지만, 파고 들어가면 이와 같이 비복음적인 무서운 독소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각 개인이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 유일한 중보자로서 믿을 때라야 해결되지, 그렇지 않고서는 교묘히 말려들어 알게 모르게 우상숭배를 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가톨릭 안에서는 '예수가 나의 구세주'라는 고백은 없고 온통 '마리아는 나의 어머니', '마리아는 나의 여왕', '마리아께 찬미하고 마리아를 공경하자'는 고백뿐이다. 가톨릭인들을 올바른 복음으로 인도하려면 전도자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적 진리를 숙지해야 한다.


1) 마리아는 죄인이다! - 마리아도 구세주가 필요한 죄인이며(누가복음 1:47), 제사가 필요한 죄인이었다(누가복음 2:22).


2) 마리아는 평생 동정이 아니다! - (29번 참조) 마리아는 예수님 말고도 6명 이상의 자녀를 더 낳았다(마가복음 6:3). 가톨릭이 주장하는 '사촌설'은 시편의 칼 69:8절로 물리치면 된다. 카톨릭의 거짓말에 의하면 마리아는 '평생 동정녀'인데, 여인의 처녀성이 그리도 위대한 것이라면, '평생 동정남'인 요셉은 더더욱 위대한 것이다. 마리아가 예수의 모친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의 어머니'가 되었다면, 요셉 역시 '신의 아버지'가 되어야 옳다. 그러나 가톨릭에서 요셉의 위치는 마리아에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다. 즉 그들의 마리아 신앙은 고대로부터 내려져오던 여신숭배 사상의 연속일 뿐이다.


3) 마리아는 천주의 성모가 아니다! - 한 여자가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할 때(누가복음 11:27~28) 예수님은 그 말을 인정치 않으심으로 '마리아 숭배' 요소를 원천봉쇄 해두셨다. 또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심으로써 당신과 마리아를 육적으로 연결짓는 것이 옳지 않음을 지적하셨다(마태복음 12:50). 예수님은 아비도, 어미도, 시작도, 끝도, 족보도 없다. 영원한 제사장 '멜기세덱'이시다(히브리서 7:1~3). 한 번도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으셨고 오직  '여자여' 하셨다(요한복음 2:4, 19:26). '하나님의 어머니'란 말은 마귀 앞잡이 '레오' 교황이 칼케돈 공회(AD 451)에서 공표한 이후, 교리로 굳어진 카톨릭만의 사악한 전통이다. 가톨릭의 마리아는 이교도의 여신숭배 사상에 기원을 둔 '여자 마귀'에 불과하다. 마리아가 진정 '하나님의 어머니'라면 이미 초대교회 때 주의 종들이 마리아를 '성자 예수의 어머니', '하늘 모후'로 높이며 전도했을 것이나, 그런 증거는 전혀 없다.  


4) 마리아는 우리의 인도자, 전구자, 중재자가 될 수 없다! - 4복음서 저자들뿐만 아니라 사도들, 전도자들 일체 중 그 누구도 구원문제를 마리아와 연관시켜 논하지 않았다. 가장 오래 살았고, 마리아가 죽을 때까지 그녀를 모셨을 사도요한의 글(요한복음, 요한서신, 요한계시록)을 보아도 마리아가 우리를 예수께로 인도하는 '중재자'라던가, 우리의 구원을 '돕는 자'라고 언급된 구절이 없다.  '무염시태', '평생동정', '승천', '천상 모후의 왕관' 사상이 마귀가 조작해낸 것이 아니라면 사도요한이 먼저 그러한 내용을 전파했을 것이다. '성모송'(아베 마리아:성모에게 드리는 기도)은 1568년 교황 피우스 5세가 성무일도(聖務日禱)에 삽입한 후부터 널리 사용된 것이니 인간작품이지 기독교적 교리가 아니다.


이렇게 정리해 보니, 성경에 나오는 주의 모친(누가복음 1:43) '마리아'와 카톨릭이 경배하며 섬기는 '마리아'는 완전히 다른 두 존재이며, 아무 연관도 없는 별개의 여인들이다. 우리는 주의 말씀만을 신뢰하여 마귀의 간교하고 세밀한 혼란의 칼을 더 강하고 크고 견고한 '말씀의 칼'로 물리쳐야 할 자들이다. 아멘!


가톨릭이 재림론에 대하여는 무심한 교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30번 이하에서 소개된 말세론을 보면 가톨릭은 '마리아'와 관련하여 재림론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위에 설명된 모든 조작된 교리는 결국 그녀를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만들기 위한 사단의 철저한 준비작업임을 고발하며 '하늘 여신'에 대한 증거를 마치려 한다. 가톨릭을 들어 쓰는 마귀의 의도는 마리아를 종말론의 핵심요소인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만들기 위함이지만, 진정한 '해를 입은 한 여자' 제단은 마리아와 연계된 가톨릭의 재림론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지를 다 밝혀 증거하였다. 지금껏 독자들은 가톨릭의 마리아 동상이나 마리아 그림에 12별의 면류관이 둘려져 있음은 잘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 성당을 가든지 주의깊게 살펴보라. 마리아가 '여자의 후손'으로 위장되어 뱀을 밟고 있는 모습과, 마리아가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둔갑되어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예언은 '하늘 여신' 아세라를 섬기고 있는 가톨릭 교인들 중 끝까지 회개치 않고 강퍅케 될 자들에게 다시 예언될 말씀이다.  


『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셨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전날의 멸망이 어찌하여 찾아왔는가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뻔뻔스럽게 멸망의 죄악을 변호하는 무리에게 예레미야는 사실 그대로를 기억시켜주고 있다.


"놀램과 저줏거리가 된 상태"(22절)에서 우상숭배를 고집하여 여호와의 말씀에 또다시 대항하므로 이제 그들에게는 최종적으로 임할 저주만이 남아 있다.


4. 그들에게 심판을 선고함 : 25~30


『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27 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그들이 "하늘 여신"을 숭배하겠다고 한 대로 행하라고 이제는 허용하신다(25절).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경고의 메시지를 주실 때는 아직 그 백성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를 허용하시는 단계에 들어가면 그 백성은 이미 버림받았다는 증거이다(민수기 22:20 - 재물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의 교훈을 추억하라! 계시록 2:14).


유대인들 중에 하나님을 믿는 자가 없게 되리라고 한다(26절). 믿음도 성령도 위에서 주는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구절이다(에베소서 2:8. 사도행전 2:38).


여호와께서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복을 거두겠다 하신다(27~28절).


재앙의 실행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다(29~30).


이제 하나님이 명령만 내리면 바벨론 군대가 내려와 애굽을 정복할 것이며 시드기야 왕의 잡혀감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도 그렇게 되리라는 예언이다.

초림주를 영접시킬 엘리야는 말라기 3:1, 이사야 40:3절에 기록돼 있고, 재림주를 영접시킬 엘리야는 말라기 4:5~6, 이사야 19:19~20, 학개서 2:7, 21~23절에 기록돼 있으니 만일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저주로 땅을 치심으로 천지가 진동(학개서 2:6, 21~22)되는 그날에 하나같이 패망하고 말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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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221b_이사야41장08절



[주일 오후 설교] 이사야 41:8~ 말일의 동방역사 2016/02/21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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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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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도우심:8~13


『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


언제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 종말에 도우심을 받을 자는 동방 땅 끝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2절에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킨다는 말씀이 곧 8절 이하와 같은 역사를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인간이 아무리 약하고 보잘것없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당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다.


4. 가장 약한 자가 극히 강하여져 승리함(지약강승-至弱强勝):14~16


『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


동방 사람이 처음에는 지렁이같이 약하여 짓밟혀도, 위에서 힘주시면 타작기같이 쓰인다는 것이 예언이다. 이사야 29:1∼4절에 신접한 자처럼 된 슬픈 아리엘(예루살렘=시온)로 열방을 물리치는 것이 하나님의 동방역사이다.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을 쳐부수고, 엘리야 한 사람이 850명의 거짓 선지를 죽이는 것과 같은 놀라운 역사이다.


5. 빈핍한 자에게 응답이 옴:17


『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


말세 종은 하박국 3:16∼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신 말씀처럼 물질을 초월한 인격이 되어야 진리만을 증거할 수 있다.


6. 땅이 새로워 짐:18~20


『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


저주의 땅이 회복되어 극도로 아름답게 된다. 6,000년간 무너진 땅이 새로이 건설되니 예수님의 통치하시는 평화의 왕국이 된다. 이사야 11장, 35장, 65:17∼ 같은 새 시대의 축복이다.


7. 우상의 일은 허무하게 됨:21~24


『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


우상숭배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고 섬기는 것이다. 내적으로는 ‘탐심’도 우상숭배라고 했다(골로세서 3:5). 피조물은 믿을 대상이 못 된다. 믿으면 우상숭배다.


8.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켜 승리하게 하심:25~29


『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 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 뿐이니라 』


북방에서 예표가 왔고(이사야 41:25), 동방에서 순의 종들이 일어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세계적으로 일으킨다는 예언이다(계시록 7:2~8). 하나님은 시대마다 종들을 들어 쓰시고, 종말에는 새 시대를 이루실 예언이다. ☞ 예표와 순


동방역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다

새일성가 21장 - "성도의 나라"


지금은 다섯째 나팔의 시기이니 새 시대가 심히 가깝도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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