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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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짐승의 표


서 론


‘666’은 종말론과 관련하여 많은 성도들이 알고 싶어하는 구절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은 컴퓨터 바코드 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특정 인물 혹은 '짐승'이라 이름 붙여진 컴퓨터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은 ‘666’의 본질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666’이 무엇 인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나오는 ‘666’ 관련 구절을 모두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그 후에 계시록 13:18절을 읽어보면 "짐승"과 관련된 종말의 ‘666’을 잘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666’의 본질은 컴퓨터 바코드나 Credit 카드와 관련된 어떤 숫자 체계가 아닙니다. ‘666’의 본질은 간교 한 뱀이 '거짓말'로 아담을 속여 6일간 창조 된 에덴을 용의 통치권으로 옮겨 놓았다는 데 있습니다. 뱀의 통치, 즉 용의 통치가 바로 ‘666’의 본질인 것입니다.


"600" 은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입니다. (영권)

"60" 은 일곱 머리 가진 '붉은 짐승'입니다. (정권)

"6" 은 짐승의 통치를 받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교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후 3년 반'은 물론이고 '5개월환난'조차 오지 않은 이 시점입니다. 이같은 사회에서 ‘666’은 피부에 행하는 사단의 숫자 표식일 수 없습니다.


'후 3년 반'이 되기 전인 지금 ‘666’의 정체는 영적으로 침투하여 인간의 사상을 장악해 버리는 사탄의 독약이며 쑥물입니다(이는 정치-종교적 활동을 통해 행해집니다).


또한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 곧 144,000 예비처 백성에겐 '666'은 지금 싸울 대상이지 결코 '후 3년 반'에 피해야 할 그 어떤 대상이 아닙니다(계시록 7장은 구원의 목록인데, 이중 인맞은 자들이 순교자와 더불어 계시록 20:4절의 주인공입니다).


짐승의 표를 '후 3년 반'에서만 행해지는 사탄의 표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종말론을 오해했거나 일부만을 본 것입니다.


이는 계시록 20:4절에서 밝혀집니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순교자)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144,000)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누구나 알 듯이, 천년 왕국의 왕 노릇할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 성도' 뿐이고, 현재 살아있는 자 중 그곳에 들어간 자의 지위는 '왕권'과 '백성(흰 무리)'으로 나뉘어집니다.


'후 3년 반'에서는 왕권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고로 계시록 20:4에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표"라는 것은 144,000명이 싸워 이기고 올라온 짐승의 활동을 총칭 하며, 싸움의 시기는 '후 3년 반'이전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부활의 시점이 '후 3년 반'이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종들에게 ‘666’'후 3년 반'에 육신에 새겨지는 어떤 표로 알게 하는 해석은 아무런 유익도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 우리의 할 일은 "정녕 복 받을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예언 증거를 마치고 들림 받거나, 예비처로 인도되는 자라"는 것을 알리는 일입니다. 알리되 계시록과 예언서 본문에 입각해서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시 예언"입니다. 이 일은 하지 않고, ‘666’이 마치 '후 3년 반'에 되어질 일인 것처럼 가르치며 그 표를 받으면 큰 일 난다고 하는 것은 아주 미련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듭니다. 구약에 다니엘 세 친구가 등장합니다. 당시 이 세 사람을 제외한 땅의 모든 사람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느부갓네살이 세운 우상신상의 낙성식에 동원됩니다(다니엘 3:7).


이처럼 사단을 경배하기 위해 낙성식에 끌려나오는 것 자체부터가 ‘666’사단의 마력 앞에 굴복당하는 일이요, 이것부터가 짐승의 표를 받는 행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보여주신 모든 사단의 행태가 최고도로 숙성하여 이 땅 모든 쭉정이들을 경배시킬 목적으로 최종 열매맺는 곳이 바로 '후 3년 반'이며(버림받은 세계), 이러한 사단의 준비작업을 미리 고발하고 싸우며 예언을 증거하는 시기가 '전 3년 반'입니다(알곡 쭉정이를 가르는 시기).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바코드'가 아니라, '후 3년 반'이전에 행해지는 사단의 정치적, 종교적 활동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일곱째 머리(무신론공산주의)'를 따라가는 것, 종교적으로는 '일곱째 머리가 장악한 종교단체(W.C.C.)'를 따라가는 것이 표받는 일입니다.


즉, 사단(붉은 용 = 600)에게 감화받은 정치세력(짐승 = 60)나 종교세력(거짓 선지자 = 6)을 따라가는 자체가 '후 3년 반'이전에는 짐승의 표를 받는 일입니다.


'후 3년 반'에는 적그리스도와 그를 보필하는 거짓선지가 '단수'로 등장하게 되나, 현재는 '그'가 인류무대로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단은 거대한 세력을 이루어 땅 1/3을 장악한 공산주의 속에서 정치배도자로서 활동하며, 거짓선지는 전세적으로 판을 치며 쑥물을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붉은 짐승'과 '음녀 세력'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666’'후 3년 반'에 되어질 일로만 믿게 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계 전체를 좀먹어가고 있는 '사단의 활동'을 은폐하려는 사단 자신의 또 하나의 전술입니다.


뱀 계통의 마지막 주자 '작은 뿔'이 등장하여 궤휼로 천하를 호리기에 앞서 먼저 이러한 일이 있습니다. 우선 사단의 세력이 정치적으로-교권적으로 결집합니다.


'평화'와 '사랑'과 '화해'와 '일치'와 '평등'과 '자유'의 모토는 이미 사단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사단이 '묘한 청황색' 빛깔로 세상을 마취시킬 때, 빛을 가장한(고린도후서 11:14) 거대한 움직임을 분별 못한 채 많은 양떼들이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출발선이 바로 '북방 공산당 세력'의 공작에 이용당한 'W.C.C.'의 통합교회 표방입니다.


또한 '전쟁은 없다', '전쟁은 막아야 한다' 하는 현 시국적인 분위기도 모두가 사단의 세력들이 조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전쟁은 있는데 전쟁은 없다 하는 그 자체가 거짓이기 때문이죠... 6,000년 인류는 반드시 전쟁으로 끝이 난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니엘 9:26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이 때 진리의 용사들은 오메가적인 사단의 속임수를 전 세계 만방에 고하는 사명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은 말세종들의 마지막 지상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666'을 이마나 손에 새기는 '바코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때와 시기를 모르는 자이며, 사명이 없는 분임을 말하며 상고를 시작합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온 다음의 세 가지 흐름을 이해하시면, 짐승의 표 '666'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아름다운 피조세계의 '만수(滿數) 6'이 망가진 원리




제7일 안식일이 등장한 배경



제8일 할례의 참뜻



‘아름다운 6일 창조의 세계'가 인간의 범죄로 사단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 원리와, 이를 다시 인간에게 찾아주시되 '제 7일 안식일'을 율법으로 세우시고 '제 8일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골로세서 2:11)로써 이루신 원리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편에서는 값없이, 당신 편에서는 엄청난 값(십자가의 피)을 치루고 찾아주시겠다는 사랑!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공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선한 의지는 먼저 공의의 율법적인 형태로 나타나되 '제 7일 안식일'과 '제 8일 할례'에 담겨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진노만 이루었지, 안식을 줄 수 없었으니 예수께로 이르는 몽학선생의 사명일 뿐이었습니다(갈라디아서 3:23~24).


그러나 마지막 선지 세례요한(누가복음 16:16)의 소개를 받고 나타나신 예수님의 사역에서부터 구약 그림자는 실물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 분 예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고(요한복음 19:30, 골로세서 2:15), 하늘에 올라가시어 심판권을 받으셨고(요한복음 5:22. 계시록 5:7), 이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구약 때 '하루'로 보여주신 시간이 '천년'의 틀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가 바로 '제 7일 안식일'이 천년화된 'New Millennium' 천년왕국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천국은 이 천년왕국이 지나간 후 '하늘과 땅을 폐하여 새롭게 창조한' '영원무궁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에 보여주신 국부적, 부분적인 것들이 신약 종말에 전체적이고 거시적으로 최종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이시야 46:10의 원리입니다.


구약에서 보이신 3대 절기 중 2개 절기(유월절, 오순절)은 2000년 전 실체화 되었으나, 마지막 절기 초막절은 이면적 성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3대 절기'中 최후로 남은 '초막절' 역사는 동방 새 일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지금은 2002년도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용을 잡아 가두시고 새 천년안식세계 곧 아담이 빼앗긴 에덴을 회복하시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역사는 아시아 극서쪽 유다에서부터 출발했지만, 마지막 초막절기의 성취는 아시에 극동쪽 영적 유다로부터 출발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동방역사를 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 역사에 불리움 받아 환난을 통과하여 새 시대 백성 된 자들이 번성하여 제 8천년기인 무궁세계에 들어가면 성경이 기록된 목적과 성자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목적이 100% 성취되게 됩니다.


천년왕국에서는 무수한 인종이 번창하며 그 인종중 '천년끝에' 임하는 미혹을 통과한 자는 누구나 '천국'에 들어갑니다.


고로 사단은 천년안식이 도래하기 전 이 땅으로 쫓겨내려와 이 땅에 대 환난기를 불러와 '축복의 못자리판'인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쭉정이들을 모아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표 받을 자 - 심판의 대상 (새일성가 38장 6절)


표를 받고 멸망 받을 자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바로 다음 구절을 통하여 간단히 답할 수가 있습니다.


계시록 13:15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 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 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시록 14:11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위 말씀을 볼 때 '표 받을 자들'은 '짐승을 지지하거나 그를 추종하여 경배 하는 무리'입니다.


혹 추종, 경배 치 않는다 하여도 '굶어 죽을 바에는 차라리 절하고 살자'는 결정을 내리게 될 절개 없는 '변질된 신앙의 무리들'도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심판기의 멸망의 대상자입니다.


그 표를 이마에 받지도 말고 오른손에 받지도 말라고 하신 내용은 무얼 뜻할까? 답은 계시록 14:1과 이사야 53:10입니다.


계시록 14:1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들의 이마에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떤 철자가 새겨졌을리는 만무합니다.


그럼 '이마'는 무얼 뜻하는걸까?.....


사람의 대표는 얼굴이요, 얼굴의 대표는 이마입니다.


고로 '이마'란 그 사람의 사상, 됨됨이를 가리키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 '간판'과도 같은 '인격'을 '이마'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로써 '이마'에 ‘666’표식을 받는다는 것은 먼저, 적마 3세력의 활동을 인격적으로 사상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야 53:10을 봅시다.


이사야 53:10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그'란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이 성취한 여호와의 뜻은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볼 때 '손'은 문자적 손이 아닌, 행위를 대표하는 상징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3년간의 공생애와 십자가 사건까지의 예수님의 모든 행적을 '손'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고로 ‘666’표를 '오른손'에 받는다는 것은 사단의 사상과 방침에 행위적으로 복종커나 따라가는 일체의 행동양식인 것입니다.


∴ 이마=사상,인격 ; 손=행위,순종


따라서 ‘666’표를 받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600)이 들어간 짐승(60)과 거짓선지(6)의 통치를 분별치 못하고 사상적으로 따라가거나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행위로 해석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인 관점이 되는 것 입니다.


이 주장이 진리인 것은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 다니엘 3장을 통해서 확실히 증거됩니다. '느부갓네살'(예표 적 그리스도 )이 ‘66’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라 명령할 때 다니엘 세 친구는 사상을 지킨 발언을 하였으며(다니엘 3:16~17), / 행위적으로도 느부갓네살 앞에 굴하지 않고 7배나 뜨거운 불가마 속을 택했던 것 입니다.


사상과 행위로 온전히 자기의 하나님을 의뢰했던 것 입니다(다니엘 3:18~23).


이것이 바로 표받지 않는 신앙행위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후 3년 반'은 다니엘 세 친구같은 사명자가 활동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144,000명은 다니엘 세 친구의 절개를 가진 자들인데, 이들은 '전 3년 반'까지만 싸우고 승리하여 올라갑니다.


표 받게 하는 행위는 '후 3년 반'에 완전하게 양성적으로 일어나겠지만 그때는 심판에 목적이 있을 뿐, 구원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666’이 음성적으로! 그러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음을 간과치 않아야 합니다.


600과 60과 6은 '후 3년 반'에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와(계시록 12:9) 세상을 합법적으로 '3년 반' 동안 통치 할 때이고, 지금은 그 일을 할 그 세력들이 하나하나 일을 준비해가고 있을 때입니다.


144,000 편에서는 이를 외칠 때 무시 당하게 되는 시련기요, 쭉정이편 에서는 악마의 힘으로 득세하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이사야 46:10)을 통해 볼 때 ‘666’이라는 표식은, 먼저 사상적으로 무르익은 시기(전 3년 반)와 / 행위적으로 복종케 하는 시기(후 3년 반)으로 나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적 그리스도의 통치 하에서 그를 경배 시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러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사단의 종들의 활동과, 이를 고발하여 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활동하는 시기에도 ‘666’은 존재하는 것 입니다.

‘666’(영권+정권+교권)은 모세 때도, 다니엘 때도, 마카비 때도, 예수님 때도, 그리고 오늘날도 언제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계시록에서 이 표가 없이는 아무 매매도 못하고 다 죽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계시록 13:17), 계시록 13장이 쭉정이들만 들어온 세계, 곧 심판의 장소인 대 환난기가 무엇 인가를 목적하여 보여준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버림의 시기' 이전에 '신앙을 점검해 알곡을 추리는 시기'가 먼저 존재합니다.


즉 '10처녀가 졸며 잘 때'(마태복음 25:5) '조는 5처녀'는 ‘666’ 미혹에 말려든 무리임이 분명하며(이들에게는 혼인 잔치 문이 닫힘), '기름을 예비한 5처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666' 미혹이 범접치 못한 자들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 진행중인 일이지 '후 3년 반'에 될 일은 아닙니다.


'후 3년 반'은 미련한 5쳐녀가 쫓겨나는 기간이요, 졸며 잘 때 잠을 깨우는 일은 '지금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오늘 '666'을 논하는 핵심입니다.


즉 계시록 13장의 ‘666’ 표식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 행해지는 '철저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아져야 하며, 전 기독교적인 차원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기독교 성도들은 '전 3년 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지금 존재하는 600과 60과 6의 활동과 싸워야 할 것 입니다.


싸움은 '비협상', '비타협' 뿐 입니다.


지금은 악의 세력이 거대하게 통합을 이루려 하는 때이며,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참된 신앙을 변질시키려는 때 입니다.


이사야 5장처럼 된 시대입니다.


'후 3년 반'은 변질된 포도원이 철저하게 짓밟히는 시대이니, 깨어있는 자라면 응당 '지금'을 논해야지, '그때'를 논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 3년 반''666' 표식없이 매매를 할 수 없게 하는 잔인한 방침을 쓰게 되는 것은, 마지막 추수꾼인 '두 증인이 권세를 가지고' 활동한 '5개월' 때 까지도 그들의 증거를 따르지 않았던 '불순종의 못된 교회와 세계'로 하여금 완전하고 철저한 심판을 받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온 인류가 우상을 숭배치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은 전 지구적인 심판을 행할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어쨌건 신변안전과 생계를 위해서라도 이 표를 받지 않고는 못베기므로, 높은 이부터 천한 자까지 모든 사람이 우상 앞에 절하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온 세계적으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는 죄악이 하늘 끝까지 사무치게 되는 때가 바로 대 환란기 후 3년 반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고로 구원은 '5개월 환난' 때까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노아 때에 비길 수 있습니다.


노아 때에 홍수 1주일 전에 방주문은 닫힙니다.


문이 닫힌 지 1주일 후에는 수영선수도 어찌해볼 수 없는 무자비한 홍수가 40일간 퍼붓습니다.


이는 악날한 짐승이 통치하는 '후 3년 반'에 비길 수 있습니다.


구약 때 있었던 사건은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그런 사건들이 아닙니다.


바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구약입니다(이사야 46:10).


예수님께서 계시록 10:7~11절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말씀하셨고 또한 11절에 "이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구약이 곧 현재'가 되게끔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모략이 넘치시는 시공초월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과 '666 악의 세력' 심판


여자의 남은 자손(계시록 12:17)은 성령을 받고 거듭났으나,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하므로, 144,000 반열에도 들지 못하고, 예비처로 인도받지도 못한 거대한 협상 교회입니다.


이들은 144,000이 외치는 '다시 예언'을 무시한 결과, '후 3년 반' 짐승 통치에 들어오게 되었으나, 성령을 받은 무리인지라 짐승에게 경배할 수도 없는 그러한 난감한 딜레마에 빠집니다.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까지 선택권이 있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그러한 선택권조차 없습니다.


즉 성령을 받고서도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무리가 됩니다.


이들이 바로 마태복음 7:21절의 주역들이요,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처녀 입니다.


이들이 짐승을 미워하여 경배하기를 거부하여도, 이는 눈물을 흘리며 행하는 때늦은 후회일 뿐, 결코 숭고한 신앙절개로 분류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순교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짐승의 표 앞에 절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부활 때 부활하여 영원 무궁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됩니다(영혼구원).


하나님은 당신의 7대법을 철저히 그리고 공의의 방법으로 실행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 때문에 죽더라도 예수의 법에 불순종하여 죽는 죽음은 '왕권의 면류관'이 따라오는 '의로운 순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계시록 20:4절과는 무관한 사람들임).


144,000의 죽음을 베드로나 바울의 죽음에 비길 수 있다면, 이 미련한 다섯처녀의 죽음은 노아 때의 '셋' 의 계통의 죽음에 비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도 드렸으나(창세기 4:26), 육체가 살라고 주신 방주법을 무시한 결과 홍수로 육체가 심판 받았습니다.


하지만 훗날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후 옥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을 때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베드로전서 3:19~20).


미련한 다섯 처녀도 예수 믿고 구원 얻었습니다.


음녀의 편에 서서 의로운 생령계통의 피를 흘린 죄를 지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계시록과 예언의 법을 무시하다가(두 증인 144,000명의 영원한 복음을 무시하다가) 육체가 심판을 당하므로 새 시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된 것 입니다.


그러나 천년이 지나고 마지막 부활이 열릴 때 살아나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천년왕국을 차지하지 못한 채 천년간 옥에 갇혔다 왔기 때문에 미련한 다섯 처녀라 불리운 것 입니다.


두 증인‘전 3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할 때 그들의 예언에 순종치 않고 음녀적 세력에 미혹 당하다가, 짐승이 땅 위의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받은 '후 3년 반' 수정 통치에 떨어져, 뒤늦게 깨닫는 미련한 신자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마태복음 25:1~12).


그리고는 천년 간 옥에 갇히게 되는 것 입니다.


5개월 끝에 죽임 받은 두 증인이 3일 반 만에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과 '후 3년 반'에서 시작되는 짐승의 사단적 통치행위를 보고 그 때 가서야 크게 속은 줄을 알고 후회 막심해하는 신앙을 주님은 인정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말라고 외치는 유일한 한 제단이 있습니다.


애굽 땅 중앙제단 = 학개서 9.24 제단 = 스가랴 '순'의 제단 = 스룹바벨 선교회


홀로되고 압박 받는 미천한 이 제단은 이 시대의 기독교를 각성시켜 새 시대로 인도하려는 주님의 충성된 엘리야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제단은 이 시대의 피로 산 백성들이 새일성가 23장의 가사처럼 때늦은 후회를 하며 가슴 아픈 비극을 당치 않게 하려는 마음으로 예언하며! 살리려는 마음! 곧 환난에서 양떼 살려주라는 부탁받은 사명용사의 제단입니다(새일성가 20장 2절).


이 제단에서 나가는 예언의 메시지를 끝까지 멸시하는 자들은 결국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되며, 거기 가서 신앙을 지켜 짐승 칼에 죽임당해도 이 땅 위에 천년왕국이 펼쳐지는 동안 낙원에조차 있지 못하고 어두운 옥에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상상이 아닙니다.


베드로후서 3:19~20을 보십시오.


노아 때 아무리 의로운 의 계통, 즉 가인의 씨와 혼혈을 하지 않았던 족속이라도 그 시대의 마지막 법인 '방주법'을 무시할 때에 홍수로 철저히 심판받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가 전도하실 때까지 거기 갇혀 있었던 것 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민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무시할 때에는 그 법에 의해 철저히 심판 받는다는 교훈입니다.


아벨의 뒤를 이어 생령 계통으로 피택받은 의로운 셋의 계통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방의 개와 같던 자들이 십자가로 피로 거듭나 기독교인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우게 된 현실과 같습니다.


그러나 구약 택민이 법을 무시하면 예수님이 승리하실 때까지 옥에 갇혀있던 것을 본다면... 마지막 7번째 법인 예언의 법을 순종치 않은 기독교 성도들도 노아 때 방주문이 닫혔던 것처럼 종말도 동일하게 (전 3년 반의 끝에) 낙원문이 닫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 때 방주 타지 못했던 택민이 옥에 있었습니다.


지금 기독교인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종말의 기독교 택민도 마지막 방주인 중앙제단의 '5개월 권세'를 알아보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는 시기인 '천년왕국 말기'까지 옥에 갔다와야 한다는 것이 자동 증명되는 것입니다.


이 땅의 만수(滿數), 피조물의 수, 하나님의 사업에 관계된 수로서의 6



적기독의 수 ; 우상을 좇거나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의 수로서의 6



결 론


6에 관한 전반적인 상고를 끝냈습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 활동'과, '전 3년 반'과 그 이전시기에서도 '666 활동'이 있음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666’과 싸울 수 있는 시간은 '후 3년 반'에서가 아니라, 144,000명이 들림받는 시기인 '5개월'의 마지막 날까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또한 ‘666’은 바코드나, 크레디트 카드나, 슈퍼컴퓨터, 특정인물 등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보다 그 이전의 ‘666’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666’을 숫자의 조합으로만 풀려고 하는 암호게임을 하지 말고, "600은 붉은 용 사단이요, 60은 붉은 짐승정권이요, 6은 거짓선지 교권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더욱 늘어나야 하겠습니다.


다음 말씀을 보십시오.


계시록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이로 보건대 짐승거짓선지는 더러운 영을 솟쳐내는 근원지임이 드러났고, 사단 곧 적마 3세력임이 탄로났습니다.


이 땅의 악을 전멸시키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군대를 모으는 것도 이 '세 영'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계시록 16:16).


거룩한 영이시요 성결의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적마의 3신과 함께 할 수 없는 신이시므로 이들을 파(破)하실 것인데는, 이들을 따라가는 더러운 정권과 교권의 무리와 쭉정이 백성들까지 남김 없이 심판하실 것이니, 이것이 곧 6째~7째 대접심판 때 이루어질 일 입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백마 2차 승리를 이루시며, 이 때 예수님과 함께 심판에 동참하는 무리가 바로 '전 3년 반'에 순교하고 올라간 144,000이 되는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는 이미 변화체가 된 144,000과 싸우지만, 변화체가 되기 전의 144,000명은 '후 3년 반'전까지 싸우고 죽었다가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에서 ‘666’을 논해야할 지가 결정됩니다.


‘666’'후 3년 반'에 들어가서는 실제로 이마, 손 따위의 피부에 새겨지는 표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는 손과 발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침투하여 표식이 되는 무서운 사탄의 독약으로서 작용합니다.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곧 144,000과 예비처 백성)에겐 '몸에 새기는 666'은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666’을 육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단으로부터 소위와 인격과 사상을 지켜내는 것!

사단의 무리(정치배도, 종교배도, 에큐메니칼세력)와 협상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종말을 사는 성도의 마땅한 의무요, 새 시대 천년왕국을 발로 밟을 자의 필수 조건이 됨을 말씀드리며 ‘666’에 관한 변론을 마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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