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컴퓨터 바코드 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특정 인물 혹은 '짐승'이라 이름 붙여진 컴퓨터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은 ‘666’의 본질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666’이 무엇 인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나오는 ‘666’ 관련 구절을 모두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그 후에 계시록 13:18절을 읽어보면 "짐승"과 관련된 종말의 ‘666’을 잘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666’의 본질은 컴퓨터 바코드나 Credit 카드와 관련된 어떤 숫자 체계가 아닙니다. ‘666’의 본질은 간교 한 뱀이 '거짓말'로 아담을 속여 6일간 창조 된 에덴을 용의 통치권으로 옮겨 놓았다는 데 있습니다. 뱀의 통치, 즉 용의 통치가 바로 ‘666’의 본질인 것입니다.
"600" 은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입니다. (영권)
"60" 은 일곱 머리 가진 '붉은 짐승'입니다. (정권)
"6" 은 짐승의 통치를 받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교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후 3년 반'은 물론이고 '5개월환난'조차 오지 않은 이 시점입니다. 이같은 사회에서 ‘666’은 피부에 행하는 사단의 숫자 표식일 수 없습니다.
'후 3년 반'이 되기 전인 지금 ‘666’의 정체는 영적으로 침투하여 인간의 사상을 장악해 버리는 사탄의 독약이며쑥물입니다(이는 정치-종교적 활동을 통해 행해집니다).
또한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 곧144,000과예비처 백성에겐 '666'은 지금 싸울 대상이지 결코 '후 3년 반'에 피해야 할 그 어떤 대상이 아닙니다(계시록 7장은 구원의 목록인데, 이중 인맞은 자들이 순교자와 더불어 계시록 20:4절의 주인공입니다).
짐승의 표를 '후 3년 반'에서만 행해지는 사탄의 표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종말론을 오해했거나 일부만을 본 것입니다.
이는 계시록 20:4절에서 밝혀집니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순교자)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144,000)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누구나 알 듯이, 천년 왕국의 왕 노릇할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 성도' 뿐이고, 현재 살아있는 자 중 그곳에 들어간 자의 지위는'왕권'과 '백성(흰 무리)'으로 나뉘어집니다.
'후 3년 반'에서는 왕권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고로 계시록 20:4에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표"라는 것은 144,000명이 싸워 이기고 올라온 짐승의 활동을 총칭 하며, 싸움의 시기는 '후 3년 반'이전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부활의 시점이 '후 3년 반'이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종들에게 ‘666’을 '후 3년 반'에 육신에 새겨지는 어떤 표로 알게 하는 해석은 아무런 유익도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 우리의 할 일은 "정녕 복 받을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예언 증거를 마치고 들림 받거나, 예비처로 인도되는 자라"는 것을 알리는 일입니다. 알리되 계시록과 예언서 본문에 입각해서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시 예언"입니다. 이 일은 하지 않고, ‘666’이 마치 '후 3년 반'에 되어질 일인 것처럼 가르치며 그 표를 받으면 큰 일 난다고 하는 것은 아주 미련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듭니다. 구약에다니엘 세 친구가 등장합니다. 당시 이 세 사람을 제외한 땅의 모든 사람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느부갓네살이 세운 우상신상의 낙성식에 동원됩니다(다니엘 3:7).
이처럼 사단을 경배하기 위해 낙성식에 끌려나오는 것 자체부터가 ‘666’사단의 마력 앞에 굴복당하는 일이요, 이것부터가 짐승의 표를 받는 행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보여주신 모든 사단의 행태가 최고도로 숙성하여 이 땅 모든 쭉정이들을 경배시킬 목적으로 최종 열매맺는 곳이 바로 '후 3년 반'이며(버림받은 세계), 이러한 사단의 준비작업을 미리 고발하고 싸우며 예언을 증거하는 시기가 '전 3년 반'입니다(알곡 쭉정이를 가르는 시기).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바코드'가 아니라, '후 3년 반'이전에 행해지는 사단의 정치적, 종교적 활동입니다.
즉, 사단(붉은 용 = 600)에게 감화받은 정치세력(짐승 = 60)나 종교세력(거짓 선지자 = 6)을 따라가는 자체가 '후 3년 반'이전에는 짐승의 표를 받는 일입니다.
'후 3년 반'에는 적그리스도와 그를 보필하는 거짓선지가 '단수'로 등장하게 되나, 현재는 '그'가 인류무대로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단은 거대한 세력을 이루어 땅 1/3을 장악한 공산주의 속에서 정치배도자로서 활동하며, 거짓선지는 전세적으로 판을 치며 쑥물을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붉은 짐승'과 '음녀 세력'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666’을 '후 3년 반'에 되어질 일로만 믿게 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계 전체를 좀먹어가고 있는 '사단의 활동'을 은폐하려는 사단 자신의 또 하나의 전술입니다.
뱀 계통의 마지막 주자'작은 뿔'이 등장하여 궤휼로 천하를 호리기에 앞서 먼저 이러한 일이 있습니다. 우선 사단의 세력이 정치적으로-교권적으로 결집합니다.
'평화'와 '사랑'과 '화해'와 '일치'와 '평등'과 '자유'의 모토는 이미 사단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사단이 '묘한 청황색' 빛깔로 세상을 마취시킬 때, 빛을 가장한(고린도후서 11:14) 거대한 움직임을 분별 못한 채 많은 양떼들이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출발선이 바로 '북방 공산당 세력'의 공작에 이용당한'W.C.C.'의 통합교회 표방입니다.
또한 '전쟁은 없다', '전쟁은 막아야 한다' 하는 현 시국적인 분위기도 모두가 사단의 세력들이 조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전쟁은 있는데 전쟁은 없다 하는 그 자체가 거짓이기 때문이죠... 6,000년 인류는 반드시 전쟁으로 끝이 난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니엘 9:26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이 때 진리의 용사들은 오메가적인 사단의 속임수를 전 세계 만방에 고하는 사명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은 말세종들의 마지막 지상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666'을 이마나 손에 새기는 '바코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때와 시기를 모르는 자이며, 사명이 없는 분임을 말하며 상고를 시작합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온 다음의 세 가지 흐름을 이해하시면, 짐승의 표 '666'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창세기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安息)하시니라"
싸움에는 언제나 법이 있는 것인데, 공의의 싸움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사단의 말을 따라가므로 패전하였고, 반면 미혹자 사단은 인간에게 '거짓말'로 승리함으로써 지상에 이루어진 '아름다운 6일간의 창조세계'를 자기 손아귀로 넘겨 받게 된 것입니다(누가복음 4:6). 이 때부터 사단은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요한복음 12:31).
이제 공의의 싸움에서 마귀가 승리함으로써 '땅의 6수'는 마귀의 어쭙쟎은 모방공작에 도용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 편의 6'과 '사단 편의 6'이 공존하는 것 입니다.
그 옛날 우리 땅이었던 광활한 만주벌판을 지금은 한국의 소유로 주장할 수 없는 것은 (불의하지만) 육적 힘을 놓고 벌이는 '세력 싸움'에서 이웃나라에게 공적으로 빼앗긴 땅이기 때문입니다.
미가엘 천사가 붉은 용을 잡아보니"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한 것을 볼 때(계시록 12:9~, 20:2). 현재 이 땅을 움직여가는 '공중권세'라는 것은 창세기의 '옛 뱀'이 에덴을 속이고 따낸 (기한 내의) 합법적 권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이 망친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복구하시려는 거대한 계획을 창세 전부터 갖고 계셨습니다.
에덴 축출이 있은 뒤 많은 세월이 흐르고.... 하나님은 다시 출애굽기 20장에서 선민에게 이러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제 7일은 안식일이니..."
새롭게 율법적인 안식을을 세우셨지요(천년안식의 모형).
그러나 죄에 물든 인간은 율법마저 지키지 못하게 되므로 '제7일 안식일'도 그들에겐 짐스런 날이 되었고...(선악과가 들어간 인간의 몸으로서는 율법의 안식일이 결코 그들에게 평안의 날이 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날은 돌에 맞아 죽을까 두려워 떠는 날이 된 채(민수기 15:32~36), '한 아기(이사야 9:6)'가 나실 때까지 1,500년간 외식의 세월만 흘러가게 됩니다.
'한 아기'가 이 땅에서 끊어져 없어질 때까지(다니엘 9:26)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은 '구원과 안식의 법'이 아니라 오직 '진노의 법'(로마서 4:15)이 될 뿐이었고, 바울은 이러한 시대에 자신이 율법 안에서 의로운 줄로 착각하며 살다가 예수 믿는 자를 죽이러 가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 성령을 받아 밝히 말하길...
히 9:10~ 율법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라는 엄청난 폭탄선언을 하게 됩니다.
진리를 말하매 유대인은 바울을 죽이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어도 바울이 전한 참된 안식의 주인 예수의 진리는 더 빨리, 더 넓게 퍼져나가게 됩니다.
‘아름다운 6일 창조의 세계'가 인간의 범죄로 사단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 원리와, 이를 다시 인간에게 찾아주시되 '제 7일 안식일'을 율법으로 세우시고 '제 8일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골로세서 2:11)로써 이루신 원리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편에서는 값없이, 당신 편에서는 엄청난 값(십자가의 피)을 치루고 찾아주시겠다는 사랑! 사랑의 하나님이시며공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선한 의지는 먼저 공의의 율법적인 형태로 나타나되 '제 7일 안식일'과 '제 8일 할례'에 담겨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진노만 이루었지, 안식을 줄 수 없었으니 예수께로 이르는 몽학선생의 사명일 뿐이었습니다(갈라디아서 3:23~24).
그러나 마지막 선지 세례요한(누가복음 16:16)의 소개를 받고 나타나신 예수님의 사역에서부터 구약 그림자는 실물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 분 예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고(요한복음 19:30, 골로세서 2:15), 하늘에 올라가시어 심판권을 받으셨고(요한복음 5:22. 계시록 5:7), 이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구약 때 '하루'로 보여주신 시간이 '천년'의 틀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가 바로 '제 7일 안식일'이 천년화된 'New Millennium' 천년왕국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천국은 이 천년왕국이 지나간 후 '하늘과 땅을 폐하여 새롭게 창조한' '영원무궁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에 보여주신 국부적, 부분적인 것들이 신약 종말에 전체적이고 거시적으로 최종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이시야 46:10의 원리입니다.
구약에서 보이신 3대 절기 중 2개 절기(유월절, 오순절)은 2000년 전 실체화 되었으나, 마지막 절기 초막절은 이면적 성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3대 절기'中 최후로 남은 '초막절' 역사는동방새 일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지금은 2002년도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용을 잡아 가두시고 새 천년안식세계 곧 아담이 빼앗긴 에덴을 회복하시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역사는 아시아 극서쪽 유다에서부터 출발했지만, 마지막 초막절기의 성취는 아시에 극동쪽 영적 유다로부터 출발합니다.
표를 받고 멸망 받을 자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바로 다음 구절을 통하여 간단히 답할 수가 있습니다.
계시록 13:15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 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 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시록 14:11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위 말씀을 볼 때 '표 받을 자들'은 '짐승을 지지하거나 그를 추종하여 경배 하는 무리'입니다.
혹 추종, 경배 치 않는다 하여도 '굶어 죽을 바에는 차라리 절하고 살자'는 결정을 내리게 될 절개 없는 '변질된 신앙의 무리들'도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심판기의 멸망의 대상자입니다.
그 표를 이마에 받지도 말고 오른손에 받지도 말라고 하신 내용은 무얼 뜻할까? 답은 계시록 14:1과 이사야 53:10입니다.
계시록 14:1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들의 이마에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떤 철자가 새겨졌을리는 만무합니다.
그럼 '이마'는 무얼 뜻하는걸까?.....
사람의 대표는 얼굴이요, 얼굴의 대표는 이마입니다.
고로 '이마'란 그 사람의 사상, 됨됨이를 가리키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 '간판'과도 같은 '인격'을 '이마'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로써 '이마'에 ‘666’표식을 받는다는 것은 먼저, 적마 3세력의 활동을 인격적으로 사상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야 53:10을 봅시다.
이사야 53:10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그'란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이 성취한 여호와의 뜻은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볼 때 '손'은 문자적 손이 아닌, 행위를 대표하는 상징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3년간의 공생애와 십자가 사건까지의 예수님의 모든 행적을 '손'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고로 ‘666’표를 '오른손'에 받는다는 것은 사단의 사상과 방침에 행위적으로 복종커나 따라가는 일체의 행동양식인 것입니다.
∴ 이마=사상,인격 ; 손=행위,순종
따라서 ‘666’표를 받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600)이 들어간 짐승(60)과 거짓선지(6)의 통치를 분별치 못하고 사상적으로 따라가거나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행위로 해석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인 관점이 되는 것 입니다.
이 주장이 진리인 것은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 다니엘 3장을 통해서 확실히 증거됩니다. '느부갓네살'(예표 적 그리스도 )이 ‘66’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라 명령할 때다니엘 세 친구는 사상을 지킨 발언을 하였으며(다니엘 3:16~17), / 행위적으로도 느부갓네살 앞에 굴하지 않고 7배나 뜨거운 불가마 속을 택했던 것 입니다.
사상과 행위로 온전히 자기의 하나님을 의뢰했던 것 입니다(다니엘 3:18~23).
이것이 바로 표받지 않는 신앙행위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후 3년 반'은 다니엘 세 친구같은 사명자가 활동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144,000명은 다니엘 세 친구의 절개를 가진 자들인데, 이들은 '전 3년 반'까지만 싸우고 승리하여 올라갑니다.
표 받게 하는 행위는 '후 3년 반'에 완전하게 양성적으로 일어나겠지만 그때는 심판에 목적이 있을 뿐, 구원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666’이 음성적으로! 그러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음을 간과치 않아야 합니다.
600과 60과 6은 '후 3년 반'에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와(계시록 12:9) 세상을 합법적으로 '3년 반' 동안 통치 할 때이고, 지금은 그 일을 할 그 세력들이 하나하나 일을 준비해가고 있을 때입니다.
144,000 편에서는 이를 외칠 때 무시 당하게 되는 시련기요, 쭉정이편 에서는 악마의 힘으로 득세하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이사야 46:10)을 통해 볼 때 ‘666’이라는 표식은, 먼저 사상적으로 무르익은 시기(전 3년 반)와 / 행위적으로 복종케 하는 시기(후 3년 반)으로 나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적 그리스도의 통치 하에서 그를 경배 시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러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사단의 종들의 활동과, 이를 고발하여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활동하는 시기에도 ‘666’은 존재하는 것 입니다.
‘666’(영권+정권+교권)은 모세 때도, 다니엘 때도, 마카비 때도, 예수님 때도, 그리고 오늘날도 언제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계시록에서 이 표가 없이는 아무 매매도 못하고 다 죽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계시록 13:17), 계시록 13장이 쭉정이들만 들어온 세계, 곧 심판의 장소인 대 환난기가 무엇 인가를 목적하여 보여준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버림의 시기' 이전에 '신앙을 점검해 알곡을 추리는 시기'가 먼저 존재합니다.
즉 '10처녀가 졸며 잘 때'(마태복음 25:5) '조는 5처녀'는 ‘666’ 미혹에 말려든 무리임이 분명하며(이들에게는 혼인 잔치 문이 닫힘), '기름을 예비한 5처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666' 미혹이 범접치 못한 자들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 진행중인 일이지 '후 3년 반'에 될 일은 아닙니다.
'후 3년 반'은 미련한 5쳐녀가 쫓겨나는 기간이요, 졸며 잘 때 잠을 깨우는 일은 '지금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오늘 '666'을 논하는 핵심입니다.
즉 계시록 13장의 ‘666’ 표식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 행해지는 '철저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아져야 하며, 전 기독교적인 차원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기독교 성도들은 '전 3년 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지금 존재하는 600과 60과 6의 활동과 싸워야 할 것 입니다.
싸움은 '비협상', '비타협' 뿐 입니다.
지금은 악의 세력이 거대하게 통합을 이루려 하는 때이며,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참된 신앙을 변질시키려는 때 입니다.
이사야 5장처럼 된 시대입니다.
'후 3년 반'은 변질된 포도원이 철저하게 짓밟히는 시대이니, 깨어있는 자라면 응당 '지금'을 논해야지, '그때'를 논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 3년 반'에 '666' 표식없이 매매를 할 수 없게 하는 잔인한 방침을 쓰게 되는 것은, 마지막 추수꾼인 '두 증인이 권세를 가지고' 활동한 '5개월' 때 까지도 그들의 증거를 따르지 않았던 '불순종의 못된 교회와 세계'로 하여금 완전하고 철저한 심판을 받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온 인류가 우상을 숭배치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은 전 지구적인 심판을 행할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어쨌건 신변안전과 생계를 위해서라도 이 표를 받지 않고는 못베기므로, 높은 이부터 천한 자까지 모든 사람이 우상 앞에 절하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온 세계적으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는 죄악이 하늘 끝까지 사무치게 되는 때가 바로대 환란기인후 3년 반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고로 구원은 '5개월 환난' 때까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노아 때에 비길 수 있습니다.
노아 때에 홍수 1주일 전에 방주문은 닫힙니다.
문이 닫힌 지 1주일 후에는 수영선수도 어찌해볼 수 없는 무자비한 홍수가 40일간 퍼붓습니다.
이는 악날한 짐승이 통치하는 '후 3년 반'에 비길 수 있습니다.
구약 때 있었던 사건은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그런 사건들이 아닙니다.
바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구약입니다(이사야 46:10).
예수님께서 계시록 10:7~11절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말씀하셨고 또한 11절에 "이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구약이 곧 현재'가 되게끔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모략이 넘치시는 시공초월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과 '666 악의 세력' 심판
여자의 남은 자손(계시록 12:17)은 성령을 받고 거듭났으나, 마지막 법인예언의 법을 무시하므로,144,000 반열에도 들지 못하고,예비처로 인도받지도 못한거대한 협상 교회입니다.
이들은144,000이 외치는 '다시 예언'을 무시한 결과, '후 3년 반' 짐승 통치에 들어오게 되었으나, 성령을 받은 무리인지라 짐승에게 경배할 수도 없는 그러한 난감한 딜레마에 빠집니다.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까지 선택권이 있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그러한 선택권조차 없습니다.
즉 성령을 받고서도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무리가 됩니다.
이들이 바로 마태복음 7:21절의 주역들이요,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처녀 입니다.
이들이 짐승을 미워하여 경배하기를 거부하여도, 이는 눈물을 흘리며 행하는 때늦은 후회일 뿐, 결코 숭고한 신앙절개로 분류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순교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짐승의 표 앞에 절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부활 때 부활하여 영원 무궁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됩니다(영혼구원).
그러나 예수 때문에 죽더라도 예수의 법에 불순종하여 죽는 죽음은 '왕권의 면류관'이 따라오는 '의로운 순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계시록 20:4절과는 무관한 사람들임).
144,000의 죽음을 베드로나 바울의 죽음에 비길 수 있다면, 이 미련한 다섯처녀의 죽음은 노아 때의 '셋' 의 계통의 죽음에 비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도 드렸으나(창세기 4:26), 육체가 살라고 주신 방주법을 무시한 결과 홍수로 육체가 심판 받았습니다.
하지만 훗날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후 옥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을 때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베드로전서 3:19~20).
미련한 다섯 처녀도 예수 믿고 구원 얻었습니다.
음녀의 편에 서서 의로운 생령계통의 피를 흘린 죄를 지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계시록과 예언의 법을 무시하다가(두 증인 144,000명의 영원한 복음을 무시하다가) 육체가 심판을 당하므로 새 시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된 것 입니다.
그러나 천년이 지나고 마지막 부활이 열릴 때 살아나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천년왕국을 차지하지 못한 채 천년간 옥에 갇혔다 왔기 때문에 미련한 다섯 처녀라 불리운 것 입니다.
두 증인이 ‘전 3년 반’ 동안다시 예언할 때 그들의 예언에 순종치 않고음녀적 세력에 미혹 당하다가, 짐승이 땅 위의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받은 '후 3년 반' 수정 통치에 떨어져, 뒤늦게 깨닫는 미련한 신자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마태복음 25:1~12).
그리고는 천년 간 옥에 갇히게 되는 것 입니다.
5개월 끝에 죽임 받은 두 증인이 3일 반 만에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과 '후 3년 반'에서 시작되는 짐승의 사단적 통치행위를 보고 그 때 가서야 크게 속은 줄을 알고 후회 막심해하는 신앙을 주님은 인정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말라고 외치는 유일한 한 제단이 있습니다.
애굽 땅 중앙제단 = 학개서 9.24 제단 = 스가랴 '순'의 제단 = 스룹바벨 선교회
홀로되고 압박 받는 미천한 이 제단은 이 시대의 기독교를 각성시켜 새 시대로 인도하려는 주님의 충성된 엘리야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제단은 이 시대의 피로 산 백성들이새일성가 23장의 가사처럼 때늦은 후회를 하며 가슴 아픈 비극을 당치 않게 하려는 마음으로 예언하며! 살리려는 마음! 곧 환난에서 양떼 살려주라는 부탁받은 사명용사의 제단입니다(새일성가 20장 2절).
이 제단에서 나가는 예언의 메시지를 끝까지 멸시하는 자들은 결국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되며, 거기 가서 신앙을 지켜 짐승 칼에 죽임당해도 이 땅 위에천년왕국이 펼쳐지는 동안 낙원에조차 있지 못하고 어두운 옥에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상상이 아닙니다.
베드로후서 3:19~20을 보십시오.
노아 때 아무리 의로운셋의 계통, 즉가인의 씨와 혼혈을 하지 않았던 족속이라도 그 시대의 마지막 법인'방주법'을 무시할 때에 홍수로 철저히 심판받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가 전도하실 때까지 거기 갇혀 있었던 것 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민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공의의 법을 무시할 때에는 그 법에 의해 철저히 심판 받는다는 교훈입니다.
아벨의 뒤를 이어 생령 계통으로 피택받은 의로운 셋의 계통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방의 개와 같던 자들이 십자가로 피로 거듭나 기독교인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우게 된 현실과 같습니다.
그러나 구약 택민이 법을 무시하면 예수님이 승리하실 때까지 옥에 갇혀있던 것을 본다면...마지막 7번째 법인 예언의 법을 순종치 않은 기독교 성도들도 노아 때 방주문이 닫혔던 것처럼 종말도 동일하게 (전 3년 반의 끝에) 낙원문이 닫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 때 방주 타지 못했던 택민이 옥에 있었습니다.
지금 기독교인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종말의 기독교 택민도 마지막 방주인 중앙제단의 '5개월 권세'를 알아보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는 시기인 '천년왕국 말기'까지 옥에 갔다와야 한다는 것이 자동 증명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安息)하시니라"
- 천국 보좌 '스랍'의 날개 수
이사야 6:1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 이삭이 아들을 얻은 나이 (40에 장가 가 60에 득남하였으니 '아들' 얻는데 '21년'이 소요됨 - 세 이레 큰 전쟁)
창세기 25: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세이었더라"
- 종말의 촛대교회를 상징하는 '정금등대'의 가지 수 (수직줄기와 거기서 나온 6가지를 합하면 7곱 등잔이 됩니다)
출애굽기 25:31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34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강대상을 예표하는 구약 '떡상'에 올려질 한 줄 떡의 수
레위기 24: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 5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 둘을 굽되 매 덩이를 에바 십분 이로 하여 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 하나님의 수 7 앞에 행해질 인간의 만수(滿數) 6
여호수아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 제 7일날 성이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의 주님의 몫이고, 주님의 역사에 앞서 인간이 채워야 하는 6일간의 수가 있다.
- 하나님의 수 7 앞에 행해질 인간의 만수(滿數) 6
출애굽기 21: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 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칠년에는 값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며"
- 하나님의 수 7 앞에 행해질 인간의 만수(滿數) 6
출애굽기 23:10 "너는 육 년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 제칠년에는 갈지말고 묵여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로 먹게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너의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12 너는 육 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칠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 하나님의 수 7 앞에 행해질 인간의 만수(滿數) 6
출애굽기 24: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칠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 모세는 6일간 기다리고 하나님은 제 7일날 모세를 부르십니다.
- 하나님의 수 7 앞에 행해질 인간의 만수(滿數) 6
신명기 16:8 "너는 육 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 야곱이 아내 얻기 위해 14년, 양떼 얻기 위해 6년을 봉사함
창세기 31:41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 사년, 외삼촌의 양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와..."
☞ 이렇게 6년간 얻은 양떼는 7년째 목숨을 모릅쓰고 고향으로 돌아갈 때 '에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선물공세에 쓰였습니다. 결과 야곱은 에서의 칼로부터 목숨을 구하고, 주님이 주신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 12지파를 번성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교회를 상징하는 도피성의 개수
민 35: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로 피케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 유월절 예식을 하는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소의 제물이 600 마리.
역대하 29:31~33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의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이요 수양이 일백이요 어린 양이 이백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 레위인 제사 때 쓰인 양과 염소 수
민수기 7: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족장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78 제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88 화목 제물로 수소가 이십 사요 수양이육십이요 수염소가 육십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 납달리 지파는 창 49장 축복과 저주 예언에서도창 49: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라는 축복의 예언을 받은 지파입니다.
- 안식일에 왕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용 짐승의 제물 수
에스겔 46:4 "안식일에 왕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흠 없는어린 양 여섯과 흠 없는 수양 하나라"
- 다윗 왕이 법궤 찾아올 때 너무 기뻐 여섯 걸음마다 멈춰 제사 드림
사무엘하 6: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 엘리사벳이 임신 여섯 달 만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한 예수님을 찬송
누가복음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42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 세상심판인 홍수 당시 노아의 나이
창세기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 돌항아리 6개에 담긴 물이 포도주가 됨
요한복음 2: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이는 6,000년간의 땅의 세상이 예수님의 포도주(피와 말씀)로서 새롭게 변하여 7,000년 안식세계가 펼쳐질 것을 예표함
- 수가성 여인의 남편(다섯은 가짜 남편) + 예수님(진짜 남편) = 6 남편
요한복음 4: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 남편은 법이라 하였는데(로마서 7:2~3) '여인'으로 표현된 이스라엘에게는 '선악과법, 혼혈금지법, 방주법, 할례법, 율법'의 다섯 법(남편)이 있었습니다. 이는 아내를 떨게 하고 어기면 죽이는 완전한 법이 못되었으나, 이제 오신 예수님(십자가의 법)은 참 남편으로서 완전함을 주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5개법 + 신약의 십자가 법을 더하면 총 6남편이 나옵니다. 고로 "이 물(다섯 남편)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예수님의 포도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런 깊은 영적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 베데스다 못의 5행각 + 진정한 베데스다 못이신 예수님 = 완전 수 6을 이룸
요한복음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 바로 여기까지의 상태가 구약 이스라엘의 상황이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현대인들의 상태입니다. 요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이분이 바로 38년된 병자와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생명수 샘 베데스다 못입니다. 고로 5로 표현된 불완전한 인간의 노력에 예수님의 손이 닿으면 완전수 6의 창조가 이루어집니다.
- 이스라엘로 시집온 모압여자 룻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오는 사건 中... 보아스가 되어준
보리 되 수
룻기 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만일 내기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 15 보아스가 가로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이워 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 (중략) ...... 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룻을 취해 토지와 대를 이어갈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 이것이 바로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2번째 이방여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사울과 싸우는 하나님의 종 다윗 편의 수
사무엘상 23: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 다윗을 도운 가드 사람 600명
사무엘하 15:18 "모든 신복이 그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육백인이 왕의 앞으로 진행하니라....... 21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우리 주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무론 사생(無論 死生)하고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
- 속죄금액 만수(滿數) : 다윗이 군대를 계수한 범죄 행한 후 하나님이 노하사 이스라엘을 치실 때 '속죄제단' 터의 값
역대상 21:18 "여호와의 사자가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다윗이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올라가니라.......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25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
- 지성소의 법궤에 들어간 금의 무게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8 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전 넓이대로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도 이십 규빗이라 정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
- 땅에서의 완전수 : 6일창조의 원리와 같이 스룹바벨 성전 건축식양에 나오는 60수, 이는 완전수를 뜻함
에스라 6: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 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2 메대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 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 '6'이라는 숫자의 출발은 처음부터 마귀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세상을 빼앗고 6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며 재주를 부리는 과정이 구약의 역사였던 것입니다(다니엘 3장에서 느부갓네 살이 우상의 고를 60, 광을 6규빗으로 하는 것은 6수를 가지고 장난하는 마귀의 흉내에 불과합니다. 마귀는 창조능력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흉내내는 일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6수'를 무조건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그것이 완전이라는 원래적 의미로 쓰였느냐, 마귀의 타락노선에서 쓰였느냐를 살피는 것입니다. '타락의 6수'는 이후 전개되는 2번 '적기독의 수'에서 자세히 상고할 것입니다.
겔 9: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 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이사야 19: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주 재림시 심판기의 형편)......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 과부의 자격조건을 따질 때의 만수(滿數)
디모데전서 5: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이었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출애굽기 14:6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 적기독의 수 : 이스라엘을 못살게 굴던 블레셋 사람의 수
사사기 3:31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 미혹된 백성의 수 : 출애굽하고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애굽을 사모하다 광야에서 죽은(민수기 14:32) 20세 이상 장정의 수.
민수기 11:18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 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 일만 먹을 뿐 아니라 20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 개월 간을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 개월 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 미혹된 백성의 수 : 미가의 집에 있는 우상과 귀신 제사장을 빼앗아 자신의 신으로 삼은 단 지파 가족의 수
사사기 18:11 "단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에브라임 지파 미가 집의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미가)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 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 20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24 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30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 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 창세기 49:17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 범죄한 백성의 수 : 레위사람의 첩을 강간 살해한 베냐민 기브아 사람들이 전장에서 패하여 광야로 도망한 수
사사기 20:41 "냐민 사람이 화가 자기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이켜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서 진멸하니라....... 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일만 팔천이니 다 용사더라 45 그들이 몸을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따라 기돔에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니 46 이 날에 베냐민의 칼을 빼는 자의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이니 다 용사더라 47 베냐민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 달을 지내었더라 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마다 다 불살랐더라"
-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골리앗의 수
사무엘상 17:4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는 앞서 행하더라"
- 하나님의 종을 대적하는 자의 수 : 다윗을 대적하던 사울 편에서 싸우던 자의 수
사무엘상 3: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을 계수하니 육백 명 가량이라"
사무엘상 14:2 "사울이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 세상 부귀영화의 만수(滿數)
열왕기상 10:14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육십 육 금 달란트요" (역대하 9:13) ☞ 솔로몬의 세상 부귀영화의 정도가 이 땅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음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 금으로 다음과 같은 일을 하였는데...
열왕기상 10:16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7 또 쳐서 늘인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마네 : 약 571 g에 해당하는 무게; 에스라 2:69, 느헤미야 7:71~72) (역대하 9:15).
열왕기상 14: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또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역대하 12:9). ☞ 금 육백 육십 육 달란트로 만든 금방패가 애굽 왕 '시삭'에게 다 빼앗기고 만 것은 세상 부귀영화의 최고자리는 666 으로 표현된 땅의 수인데,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써드리지 못하고 자신과 육적 세계의 일로 쓸 때 그 모든 경영이 허사가 되고 만다는 교훈을 일깨워 줍니다
학개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계시록 4:11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고로 성도는 은과 금과 세상 모든 것을 '주의 뜻대로' 써야만 합니다.
- 상아로 만든 솔로몬 왕의 보좌 층계수. 딱히 구분짓기는 어렵지만 후에 솔로몬의 범죄로 10지파가 찢겨져 나감으로 사치와 영화로 분류함
열왕기상 10:18 "왕(솔로몬)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9 그 보좌에는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20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 세상 영화와 정욕을 상징하는 수(數)
역대하 11:21 "르호보암이 아내 십팔과 첩 육십을 취하여 아들 이십팔과 딸 육십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妻妾)보다 더 사랑하여 22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세워 장자를 삼아 형제중에 머리가 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로 왕이 되게 하고자 함이라 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 정욕적으로 흐르던 르호보암은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
역대하 12:1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2 저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오년에 애굽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3 저에게 병거가 일천 이백 승이요 마병이 육만이며 애굽에서 좇아 나온 무리 곧 훔과 숩과 구스 사람이 불가승수라 4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5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을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하셨다 한지라"
☞ 그러나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는 않으셨습니다(12; 13). 하지만 르호보암 이야기는 하나님께 마음을 오로지 내어드리는 일 없고서는 인간은 다 악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우리게 알려줍니다. 역대하 12: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 우상의 수 : 느부갓네 살(적그리스도)이 세운 신상의 넓이와 높이 60과 6
다니엘 3: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 느부갓네살에게 이 일을 사주한 것은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600) 이므로 합치면 666 이 됩니다.
- 사단의 수 : 반역자의 우두머리 수
에스라 2:13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 육십 육 명이요"
☞ '아도니감'은 '반역자의 우두머리'라는 뜻이므로, 이도 그냥 보아넘기기에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 구절이 됩니다. '반역자의 우두머리'는 사단을 칭하기 때문에, 인간타락 이후 영락없이 666 구절이 사단의 영향권 안에서 쓰임받고 있다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단, 느헤미야 7:18에서는 667명으로 기록하고 있음).
- 짐승의 이름, 그 이름의 수, 사람의 수 : 5개월환난 끝에 일어나는 3차대전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후 3년 반'을 통치할 자의 수.
계시록 13:17 "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 사단의 편의 3세력이 곧 666 이다
계시록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영권=600)의 입과 짐승(정권=60)의 입과 거짓 선지자(교권=6)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결 론
6에 관한 전반적인 상고를 끝냈습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 활동'과, '전 3년 반'과 그 이전시기에서도 '666 활동'이 있음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666’과 싸울 수 있는 시간은 '후 3년 반'에서가 아니라, 144,000명이 들림받는 시기인 '5개월'의 마지막 날까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또한 ‘666’은 바코드나, 크레디트 카드나, 슈퍼컴퓨터, 특정인물 등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보다 그 이전의 ‘666’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666’을 숫자의 조합으로만 풀려고 하는 암호게임을 하지 말고, "600은 붉은 용 사단이요, 60은 붉은 짐승정권이요, 6은 거짓선지 교권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더욱 늘어나야 하겠습니다.
다음 말씀을 보십시오.
계시록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이로 보건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는 더러운 영을 솟쳐내는 근원지임이 드러났고, 사단 곧 적마 3세력임이 탄로났습니다.
이 땅의 악을 전멸시키는아마겟돈 전쟁에서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군대를 모으는 것도 이 '세 영'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계시록 16:16).
거룩한 영이시요 성결의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적마의 3신과 함께 할 수 없는 신이시므로 이들을 파(破)하실 것인데는, 이들을 따라가는 더러운 정권과 교권의 무리와 쭉정이 백성들까지 남김 없이 심판하실 것이니, 이것이 곧 6째~7째대접심판 때 이루어질 일 입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백마 2차 승리를 이루시며, 이 때 예수님과 함께 심판에 동참하는 무리가 바로 '전 3년 반'에 순교하고 올라간144,000이 되는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는 이미 변화체가 된 144,000과 싸우지만, 변화체가 되기 전의 144,000명은 '후 3년 반'전까지 싸우고 죽었다가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에서 ‘666’을 논해야할 지가 결정됩니다.
‘666’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는 실제로 이마, 손 따위의 피부에 새겨지는 표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는 손과 발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침투하여 표식이 되는 무서운 사탄의 독약으로서 작용합니다.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곧 144,000과 예비처 백성)에겐 '몸에 새기는 666'은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666’을 육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단으로부터 소위와 인격과 사상을 지켜내는 것!
사단의 무리(정치배도, 종교배도, 에큐메니칼세력)와 협상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종말을 사는 성도의 마땅한 의무요, 새 시대 천년왕국을 발로 밟을 자의 필수 조건이 됨을 말씀드리며 ‘666’에 관한 변론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