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오후 설교] 미가 03장 : 이스라엘의 부패 2018/12/05 Wednesday Afternoon
성경:미가 3장
제목:이스라엘의 부패
1. 악심을 품고 부르짖는 일:1~4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3장에서는 교회가 극도로 부패하게 되는 것은 지도자들의 부패로 말미암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종교 지도자란 자들이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며 교권을 앞세워 참된 종들을 잡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성전 안에서는 선한 얼굴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런 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절대로 응답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 얼굴을 가리우시겠다” 하셨다.
●1절:“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의 존재 이유(存在理由)를 따진다. 하나님의 뜻은 공의로운 일을 행하자는 것이지 집권(執權)이나 법통적(法統的) 근거를 주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저버린 채 인간들의 의로움을 앞세워 법을 제정, 집행하며 진리를 역행한 역사가 얼마나 많았던가!
한 가지 예를 들면 1938년 9월 9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 27회 총회 때, 한국 교회는 총회적으로 십계명을 어기는 큰 죄를 범하였다. 일본을 좋게 하려고(총칼이 무서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말았다. 신사참배 가결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의(公義)인가? 이런 죄를 범한 장로교단이 해방 이후 자칭 정통이라 하며 교권을 휘둘렀다. 이 정통이라는 무리는 바로 참된 종들(주기철 등...)을 순교시킨 장본인이 아니었던가? 종말에도 바로 이들의 후예들이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새 일(이사야 42:9)을 증거하는 참 종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진리를 따르는 수많은 주의 양 떼들을 강한 교권으로 무차별 짓밟고 있다. 하나님이 없다는 저 무신론 북방 정권과 손을 잡고 「세계 복음화」니 「평화공존」이니 하면서 빛 좋은 개살구같이 겉과 속이 다르게 살고 있는 현실이 오늘날의 정통 교권의 현실이다.
●2~3절:“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 이는 극단적인 부패이다. 이사야 40: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이 세상은 지금 온통 우상 천지다.
다니엘 2:41~43절에도 “왕께서 그(신상의)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하셨다. 이 예언은 지금 초강대국들 간의 정치협상을 가리키는데, 진흙(자본주의)이 이미 부숴진 상태이다. 기독교의 일부는 철 같은 북방 공산주의 정권에서 비롯되는 거짓 평화공존 정책(1958. 3~)에 미혹되어 하나님 앞에서 십계명의 1,2계명을 범하고 있으나 깨닫는 자가 없다.
●4절:그들이 극단적으로 악을 행했으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회개하는 자)의 기도만 들으신다(야고보서 5:16).
2. 이기적인 선지자:5~8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이들은 평강을 외치나(거짓 선지자의 특징) 자기에게 유익이 되기 위한 목적에서 감언이설(甘言利說)을 베푸는 자들이니 곧 흑암에 빠진 자들이다. 이들이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은 하나님께서 응답지 않음을 인함이다. 이들은 오히려 재앙을 받고 망하게 될 것이다.
●5절:“이에 물면” - “누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이란 뜻이니, 거짓 선지는 먹을 것(제 밥 사발)을 위하여 예언한다.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면 그들은 “평안할지어다”라는 말로 아첨한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보고 “개들”이라고 하였으며(빌립보서 3:2) “저희의 신은 배요”라고 하였다(빌립보서 3:19).
이사야 56:10∼12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利)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6절:“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 이들은 하나님의 참 종이 아닌 고로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에게 부어주는 "잠자는 신"을 받게 된다. 그러니 어떠한 이상도 보지 못하며 풀 수도 없는 것이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사야 66: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셨다. 거짓 선지의 사명은 참 종을 훼방하는 일이다.
예레미야 23:15~32절을 보니 하나님이 거짓 선지를 보내시는 것은 교회가 말씀을 순종하는지의 여부(與否)를 알아보시기 위함이며 그들(거짓 선지)이 몽사를 말하고 혀를 놀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움이라 했다.
신명기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與否)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 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거짓 선지는 죽이라!
3. 공의(公義)를 미워하는 일:9~10
『9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남을 다스린다 하면서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며, 뇌물을 중심하여 재판하며, 삯을 위하여 교훈하고 지도하니 이런 자들은 아무리 여호와를 의뢰하며 “재앙이 오지 않으리라”고 말할지라도 오히려 하나님의 재앙에 모두 쓰러지고 말 것이다.
또한 1:5절에 “야곱의 허물”은 사마리아라고 말씀하셨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 앞에 우상을 세우므로 여호와께서 10지파를 짤라 버리셨다(열왕기상 11:1∼13, 30~37). 사단의 역사는 항상 공의를 굽게 하는 역사다.
4. 성전이 무너질 것:11~12
『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11절: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은
① 공의를 미워한 일
② 잔인한 것(피흘림)으로 시온, 곧 예루살렘을 더럽힌 일
③ 지도자가 돈을 의지한 일
④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백성에게 거짓된 평화를 말한 일이다.
이런 죄악들이 북방 칼을 불러온 것이다. 구약 성전의 부패는 곧 종말에 있을 세계 교회의 부패상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수정 통치(짐승정치~계시록 13장, 후 3년 반)에 빠질 교회의 악(惡)이 예언서에는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12절:BC 587년(시드기야 11년)에 바벨론의 3차 침입이 있었다. 이 때 예루살렘의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잡혀갔으며, 성전과 왕궁이 불타므로 이스라엘의 정권은 끝을 맺게 된 것이다(예레미야 39:1~11). 이후로 고레스 3년까지 회복이 없었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셨고, 사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는 목소리로다” 하셨다.
에스겔 9:6~7절에도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聖所)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聖殿)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하셨으니, 심판은 교회에서부터라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 6,000년의 끝을 사는 말세 교회들은 독수리가 외친 3대 화 중에 첫째 화가 바로 「교회 강단의 종들 심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계시록 8:1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친히 교회(광야 교회, 피로 산 교회, 촛대 교회)를 세우시어 당신의 구속 역사를 다 이루시되 쭉정이는 심판하고 알곡은 한 알갱이도 잃지 않고 다 모아들여 곡간(에덴동산)에 들여보내시는 것으로 마무리하시겠다는 것이니, 이 역사(초막절 역사)를 행하시어 새 천년 안식세계를 온전히 이루어 주실 주님은 홀로 감사, 영광, 찬미를 받으소서!
아담에게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심은 바로 이 자리에서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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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요나 01장~02장 : 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 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2018/11/28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125b_요나01장~02장
요나 설교
총제:<하나님의 구원 섭리>
성경:요나 1장
제목: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본서(本書)의 요나는 열왕기하 14:25절에 나오는 요나 선지자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39절에 요나에 대하여 증거하셨다. 요나는 앗수르 국가에 보내심을 받았고 예수님은 대 로마제국 때 대 선지자로 유대인(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유대인이 니느웨 백성보다 더욱 패역함을 책망하셨다.
1. 사명자의 불순종:1~3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1절:본서는 요나가 친히 쓴 책이지만 저작자인 그는 자신을 제 3인칭으로 부른다. 그것은 일반 저술상의 문투이다. “요나”의 뜻은 ‘비둘기’를 의미하고 “아밋대”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뜻이다.
●2절:“니느웨”는 티그리스 강 가까이 자리잡은 큰 도시로서 고대에 “큰 성읍”이라 일컬었다. 요나 시대의 초강대국이요, 또한 동시에 종말 시대의 초강대국(소련)으로 보여 주심이다.
“쳐서 외침”은 그 도시의 죄악상을 공격함이니 죄인들의 양심을 찔러 회개시키기 위함이다.
“악독이 내(하나님)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 이방 국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있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 나라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사 10:5)』이지만 마지막 날에 회개시켜 새 시대 축복에 참예시킬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19:24절에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반면에 나훔 선지서에서는 회개 안 하면 멸망시킬 목적으로 예언을 주셨다.
●3절: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 하였다는 것은 요나 자체도 약해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부족하여 실수투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약해 넘어져도 일으켜 살게 하신다.
“욥바로 내려갔다” 함은 요나의 처지가 이제부터 낮아지며 타락하는 경향으로 흐를 것을 암시한다. 누구든지 사명을 피하면 결과적으로 믿음에서 떨어지게 된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생명을 살리라고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간다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2. 하나님의 징계와 요나의 잠:4~10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4절:여호와께서는 선지자를 바로 세우려고 자연계의 재앙을 동원하신다.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되었더라” - 시편 104:4 “바람으로 자기 사자(使者)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使役者)를 삼으시며...” ; 천지만물도 하나님의 구원사업에 복종하니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5절:“배 밑층에 내려가서...” - 결국 그 후에 고기 뱃속에까지 떨어졌다.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고 도피한 것은 일반 인생들이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기 싫어하는 성질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원죄에 물든 인간의 본질적인 어두움이다. 이와 같은 인간성, 타락성의 성정(性情)은 요나처럼 낮아지며 떨어져서 환난을 당한 후에야 시정이 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맡겨진 사명은 감당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죄 해결은 육체 속에 있는 죄질을 완전 개조해야만 된다(스가랴 3:9).
“사공”이라는 말은 선원을 가리키는데, 이방인들은 부득이한 경우에야 신을 찾는다. 이러한 불신자들의 행동은 사욕을 위한 외식으로서 거짓 종교인들의 특징인 것이다. 기복적인 미신이다.
“깊이 잠이 든지라” - 요나의 잠은 여행의 피곤과 심령의 어두움 때문이다. 이것은 요나의 무책임한 잠이다. 하나님의 종이 시험에 빠지게 되면 보이는 것이 없고 영, 육이 심한 피곤에 잡히게 된다. 만사가 괴롭다는 것이다.
5절까지 요나는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을 다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시작된다.
●6절:“네 하나님께 구하라”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신들보다 혹 ‘요나의 하나님이 더 능력 있고 자비롭지나 않을까?’ 하여 그리한 것이다.
●7∼8절:“제비 뽑는 풍속”은 고대 모든 민족들 중에 일반적으로 있었던 모양이다. 수 7장에도 죄인인 아간을 가려낼 때 제비를 뽑았다. 요나는 죄를 숨겨두었다가 제비로 말미암아 죄를 고백하게 된다.
●9절:“바다”라는 말이 “육지”라는 말보다 먼저 나왔으니 그 이유는 요나가 현재 처한 상황이 바다의 심한 풍랑 아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하나님” -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이름이고, “여호와”라는 성호(聖號)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계시된 ‘스스로 계신 참 하나님’을 가리킨다. 요나는 이와 같은 성호들을 가지고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방인들이 섬기는 잡신들과는 다른 참 하나님임을 드러내고 있다. 다신론자들 가운데서 이와 같은 말씀 한 마디를 외침은 진리의 폭탄선언이다(출애굽기 3:14~16).
요나는 이제야 이렇게 모든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문제시하지 않고 자기의 지은 죄를 공적(公的)으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우리 신자들도 범죄한 후에 혹 그것을 가려보려고 머뭇 머뭇거리다가 마침내는 그것을 공적(公的)으로 고백하여 회개한다. 성령님의 최고의 역사는 회개 운동이다.
●10절:범죄한 선지자는 도리어 불신자들에게 꾸지람을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선 그의 받을 벌이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라는 이방인들의 책망은 요나의 양심을 깊이 찔렀을 것이다.
3. 징계로 깨달은 선지의 자책감:11~17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 일 삼 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11절:바다가 점점 흉용한 것은 요나의 회개가 성숙할 때까지 더욱 채찍질하심이다.
●12절:“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한 것은
① 죄책감이 강하므로 그리하였다. 사람에게 죄책감이 강해지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보다도 어떤 희생으로든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② 그는 회개를 만족히 이룬 뒤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사실까지도 내다보는 것이었다.
③ 그는 대중의 생명이 자기 한 사람 때문에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는 의리에서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13절:배에 함께 탄 이방인들도 요나의 생명을 될 수 있는 대로 아껴보려고 그대로 행선하였다. 이것도 요나의 마음을 찔렀을 것이다. 그는 니느웨 성읍의 수많은 생명을 건져볼 생각조차 없이 도망치던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요나를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써도 “바다는 점점 더 흉용하니” 하나님의 뜻은 다른 데 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원하는 바 따로 뜻이 계시니 그 뜻대로 반드시 성취시키신다(이사야 14:24, 43:13, 46:11). 인간의 생각 밖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바로 “구원”이다.
●14절:“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으로 인해 자신들을 멸망시키지는 말아 달라는 뜻이다.
“무죄한 피” - 요나가 그들에게는 잘못한 일이 없었으니만큼, 이제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면 무죄한 사람을 죽이는 셈이 된다.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 곧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은 그들의 자의(自意)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5절:“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 요나에게 되어진 일, 즉 요나가 바다에 던지워지자 풍랑이 즉시 멎은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 속에 장사함이 되자 그의 백성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가라앉은 것이다.
●16절:그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이유는 요나를 바다에 던진 죄가 자기들에게 돌아올까 하여 두려워한 까닭이다.
●17절:“큰 물고기”는 요나에게는 희생의 장소이지만, 결국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내게 되는 축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마태복음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예수님이 니느웨 사람 같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시고 성경대로 땅 속 무덤에 내려가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큰 구원을 얻었다.
감사함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성경:요나 2장
제목: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1. 요나의 기도: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사람이 물고기 뱃속에서 살았다는 것 자체가 이적이다.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당신의 뜻을 위해서라면 못 하실 것, 못 이루실 일이 없다.
●3절:“주의 파도와 큰 물결” - 불순종하는 인간의 근성과 죄악성을 깨뜨려 버려야 되기 때문에 요나를 이렇게 고통 속에 던지신 하나님이시다. 곧 자신을 깨뜨려 부숴야 하나님께 남은 여생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나는 어떻게 풍랑이 주님의 손으로 말미암은 일인 줄 알았을까? 그것은 그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체험을 통과하였기 때문이다.
① 풍랑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려고 제비를 뽑은 때에 그것이 요나에게 당해진 사실에서였다(1:7∼10).
② 요나는 자기가 바다의 던짐이 되자마자 즉시로 풍랑이 멎게 됨을 보아서(1:15)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였고,
③ 큰 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리던 중에 노를 그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자기가 당한 바다 속의 고난이 주님께서 주신 것인 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분임을 체험한 그 영적 확신 밑에서 그는 주님은 바닷물까지도 주장하실 분임을 믿고(1:9) 힘써서 기도하게 되었다. 그는 파도를 이를 때도 “주의 파도”라 하였으니, 주님이 자기에게 그토록 가까이 접근하신 줄 알고서야 누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랴? 언제나 사명자에게는 고난의 풀무가 있는 법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니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셨고,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여 년 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하셨다.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행하신 (사명자의 생각 밖의) 하나님의 크신 뜻이 곧 ‘고난의 풀무’요, 요나의 가는 길이 곧 선지자의 가는 길임을 보여 주셨다. 선지자의 대표는 대선지자 곧 예수님이시다.
●4절:주님이 쫓아 내실지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그에게 기도함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본 종의 태도이다(베드로전서 2:3). 욥은 말하기를 “그가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라고 하였다(욥기 13:15).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하였다.
●5∼6절:그가 얼마나 위험한 자리에 깊이 빠졌던가 하는 사실을 진술하므로 그가 받은 구원이 전적으로 이적에 의한 것임을 밝혀준다(시편 18:5∼6, 69:2).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 그가 바다 밑에 깊이 빠졌으니만큼 그것은 ‘산의 뿌리’ 곧 땅 속 깊이에 들어간 것같이 되었다.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다” 함은 바닷물의 힘이 육지에 뻗쳐 들어옴을 막아 바다와 육지 사이에 연락이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욥기 38:10).
●7절:“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하다” 함은 극도의 낙심지경을 가리킨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신앙심이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될 수밖에 없다.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함은 성전을 하나님의 계신 장소로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시편 18:6). 요나의 기도는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셨다.
●8절:“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慈悲)를 가리킨다.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仁慈)시요 나의 요새(要塞)시요 나의 산성(山城)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9절:요나는 여호와만 섬기며 “감사하는... 제사”를 드릴 작정이다.
●10절 :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3일 만에 육지에 나왔다는 것은 예수님의 3일 후 부활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구약은 신약과 종말의 거울(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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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아모스 05장~06장 : 재앙 중에 살 길 / 재앙 중에 멸망할 자 2018/11/21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121_아모스05장~06장
성경:아모스 5장
제목:재앙 중에 살 길
이스라엘에게 혹독한 재앙이 내려 망하게 될 때에 살 길이 무엇인가를 가르친 것이다.
1. 십분의 일이 남을 때라도 하나님을 찾으라:1~8
『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
아무리 하나님의 진노가 내린다 하여도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찾는 자라면 살게 된다는 것이다. 살 길을 찾는 자가 되려면 아무 것도 돌아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야 된다.
● 2절:“처녀”란 결혼 전의 여자를 말함이니 연약성이 있는 말세 교회를 가리킨다. “엎드러졌음이여” - 사단의 미혹인 거짓 평화공존(1958.3~)을 들고 나와 세계 정치, 종교(교회)를 속이는 북방 공산주의 궤휼자들에게 영적 이스라엘이 43년간(2001년 현재) 속아 살고 있는 현실을 말함이다. 「탈냉전」이니 「전쟁 종식」이니 하는 말은 100% 거짓말이다. 에덴에서 간교한 뱀이 하와에게 “선악과 먹어도 결코 죽지 않으리라” 한 말과 동일한 말이 오늘날 공산국가로부터 나와 활동하는 종교 지도자와 정치인들의 말이다. 성경 밖에는 진리가 없다.
● 3절:천에 백, 백에 열만 남는다는 것이다. 재앙 중에는 알곡만이 남으니 하나님이 세운 법에 합당치 못하면 살 수가 없다.
• 이사야 5:24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 여기서 ‘말씀’은 곧 ‘법’이다.
• 이사야 10: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 민수기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 이들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에 못 들어간 이유는 애굽(사단)이 더 좋다는 미혹을 받았기 때문이다. 종말도 영적 이스라엘은 다림줄(아모스 7:7)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곧 세상(애굽)이 더 좋아져 다 떨어지고 만다. 이 시대에 우리의 존재 이유는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 4절:“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찾는다’ 함은 전심으로 찾음을 의미한다.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하셨고, 예레미야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셨다. 신앙이란 100% 믿고 앙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하나님보다도 다른 것들을 전심으로 찾는다. 그러니 사단에게 끌려다니다가 지옥에 가고 만다. “나를 찾으라” - 하나님은 말씀이시니 율법 때는 모세에게 주신 율법만 따라가야 하고(신명기 27:26), 은혜 때는 십자가만 바라보아야 하고(고린도전서 1:18), 환난 때는 다림줄만 붙들어야 한다(아모스 7:7∼9). 율법을 ‘따라가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다림줄을 ‘붙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마태복음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뇨...”
그러니 『나를 찾으라』는 말씀의 뜻은 충성된 종이 되어 달라는 뜻이다.
● 5절:벧엘(금송아지)을 찾지 말고 길갈과 브엘세바로 나가지 말란 뜻은 표면상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곳이지만 실상은 우상을 섬기는 처소들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오늘의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교회 간판(정통파)은 있어도 다림줄이 없으니 영적으로는 우상숭배 상태가 된다. 오늘의 우상은 다니엘 2:42절같이 철과 진흙이 섞인 시대, 즉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뒤섞여서 사상적으로 혼란하게 된 시대 자체를 가리킨다. 그런데 보좌만 바라봐야 할 기독교가 우상 세계에 눈을 돌려 정치, 종교적으로 협상하며 세상 사상을 용납하고 있으니..., 이렇게 행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영적인 우상숭배일 따름이라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이단으로 정죄된 간판을 달고 있더라도 그 소위와 사상이 이 다림줄 말씀에 맞으며 절대로 협상을 용납지 않는 신앙 정조를 지키는 교회는 흑암 중에 빛을 발하는 교회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참 교회이다.
● 6절:“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여호와를 버린 자들은 육적으로만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이들은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는 아모스 8:11절 말씀을 모르고 있다.
여호와를 찾는 일에 대해서는 욥기 8:5∼6절에서도 말씀하셨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여기서 ‘찾는다’는 말은 간절하게 찾음을 의미한다. 사람은 자기의 귀중품을 잃었을 때 전심으로 찾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하나님은 전심으로 찾지 않는다.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모시는 마음으로 혹은 뜨거운 열심으로 찾지는 않는다. 사람이 하나님을 잃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섭섭히 여기신다. 그런데 이제 그가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도 간절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식으로 흐른다면 하나님을 또 다시 섭섭케 해드리는 일이 된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가까이 하시랴? 하나님을 찾는 자는 이 세상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된다.
누가복음 14:26 “예수께서 무릇 내게 오는 자는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 가운데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바로 우리의 외식을 지적하심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 실상은 ‘가족’들 때문에 혹은 ‘나’라는 존재 때문에 많은 방해를 받는 고로 이 점을 집어내어 역설체(力說體)로 깨우쳐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니 누가 하나님을 참되이 찾았다 말할 수 있는가? 말로는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 다 탈선적으로 찾는다.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
① 하나님만을 찾지 않고 다른 것도 그 만큼 존중히 찾으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고,
②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찾으며,
③ 하나님을 찾되 열심 없이 찾으며,
④ 하나님을 찾되 외식으로 찾는다.
유대 교인들은 하나님을 찾되 모세 율법에서만 찾았고,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하나님(예수님)은 버렸다. 율법 속에 십자가가 있는데도 소경, 귀머거리(마태복음 15:14)가 되어 볼 수 없었다.
출애굽기 17:6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이 반석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예표이니 우리에게 생명수로 주신 것이다(고린도전서 10:1∼4). 그런데 유대 교회는 귀신이 들렸다 비방하며 예수님을 버리고 말았다(요한복음 10:19∼21).
민수기 20:7∼12절의 반석수는 치지 않고 명령만 하면 물이 날 것이라 하셨는데, 백성의 원망이 커서 그 얼이 모세에게 미치니(시편 106:32) 모세가 망령되이 말하여 반석을 두 번 쳤다가 결국 가나안에 못 들어가고 말았다. 여기 두 번째 반석의 의미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죽지 않고 심판의 다림줄 말씀으로 우리를 새 시대로 인도하신다는 의미이다.
◈ 우리는 성경에서
① 새 언약의 피로써 영혼이 구원 얻는 진리의 예수님을 영접하여 죄 사함을 받고,
② 새 일의 교훈으로 3대 화를 피하고 영육이 구원 얻어 새 천년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시대마다 역사가 다르니 때를 따라서 하나님을 찾아야 산다.
● 7절:“인진(茵蔯)”은 쓴 풀이다. 공의는 감미(甘味)로운 것이고, 불의는 쓴 것이니 이스라엘의 불법성을 인진에 비유하셨다. 지도자들의 죄악을 꾸짖는 아모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지도자들이 불의를 행함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만히 여김에 있었다. 말 그대로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자들이었다.
● 8절:자연계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찾으라! 삼라만상(森羅萬象)이 여호와의 책에 예언하신 대로 진행이 될 것이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144:15).
2. 악할 때 잠잠히 선(善)을 구하라:9~17
『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
● 9절:재앙이라는 것은 홀연히 오는 것이니 이것으로써 자기 홀로 땅에서 영원히 살아보려는 욕망을 가진 자들은 다 망하게 된다. 불의가 세력을 쥐고 의인을 학대하고, 권력자가 뇌물을 중심해서 움직이는 때에 지혜로운 자는 그러한 일에 동참치 말아야 함을 뜻한 말씀이다.
● 10절:이스라엘 백성이 옳은 지도자(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의 말을 순종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종교가 부패한 때에는 도덕도 따라서 부패하게 된다. 종말에도 협상주의(시험해 보는 흑암)가 들어오니 종교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가 손을 잡고 거짓 평화공존에 휩쓸려 한 단체가 되어가고 있다.
『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
빈익빈(貧益貧)과 부익부(富益富)의 차이가 커지고 빈민을 천대하며 착취한 죄악들! 의인을 억울케 한 죄를 꾸짖는 말씀이다. 참 선지자를 이단시하고 거짓 선지가 판을 친다.
『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
● 13절:“지혜자”는 관원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닌, 건전한 깨달음이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지혜자가 침묵한다 함은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을 전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다만 그가 저 불의한 자들의 불의에 항거하여 꾸짖는 행위를 멈추었다는 뜻이다.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27:12~14절에 원수들의 강퍅한 악행 앞에서 아무 답변도 없이 침묵하셨다.
● 14절:“선을 구하라” 선 자체가 생명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하나님은 악과 같이 하는 신이 아닌 것이 확실하니만큼 하나님을 모시기 위하여 선을 행하라는 뜻이다. 우리들 중에도 “주여 주여” 하면서 거짓된 행위를 일삼는 자들이 어떻게나 많은지... 부지기수다.
• 시편 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 잠언 11: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 잠언 12:2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 잠언 15: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 이사야 1:11∼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셨다.
『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 선과 악은 싸워야 하는 것이 법인데, 이를 무시하고 선과 악이 합하면 선이 죽게 된다. 이사야 66:5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에게는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역사가 임한다고 하셨다(이사야 16:8). 또한 로마서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였다.
『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하라”는 것은 당할 슬픔이 크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삯을 주고 울어 달라 할 만큼 큰 슬픔이 임하는 것을 다가올 심판의 재앙이 어떠하다는 것을 짐작케 하며 이스라엘의 허물과 죄악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려준다(12절). 오늘의 영적 이스라엘은 이 말씀 앞에 각성해야 한다.
3. 부패한 교계에서 공법(公法)과 정의(正義)를 물같이 흘릴 것:18~27
『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
다림줄을 잡지 않고는 아무리 주의 날을 사모해도 준비 없는 자가 되므로 (육체가)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아무리 절기를 지키며 성회를 열며 제사를 드린다 하여도 공법과 정의를 떠난 자는 용서 없이 원수에게 붙이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재앙 중에라도 살 길을 열어 주면서 재앙을 내리는 것이니 아무리 적은 숫자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는 구원하신다는 것이다(전 세계가 물바다, 불바다가 되어도 노아 가정, 롯의 가정처럼 살려주시되 다림줄을 잡은 자들만을 살려준다는 것).
외식하는 이스라엘에게는 여호와의 심판 날이 재앙의 날임을 보여 주신다. 외식자들은 생각하기를 ‘여호와의 심판 날이 이방인들에게는 멸망을 가져와도 자기들에겐 구원받는 날이겠거니’ 하며 주의 날을 사모하였다. 그러나 마태복음 3:7∼10절, 세례 요한 때도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였다. 오늘날의 교회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 시며 교회를 구원하셨으니 교회에는 심판이 없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교회와 종들에게 계시록을 주셨으므로 이 책을 모르고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입에 발린 사랑을 미워하신다(계시록 7:21). 중생을 받은 자라도 계시록을 멸시하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없다. 천년 뒤 부활하여 무궁세계(천국)에 들어갈 뿐이다.
『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
● 21∼24절:하나님께서는 외식하는 지도자들의 성대한 종교의식을 미워하신다. 여기 “노래소리”, “비파 소리”는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에 취하였던 것이다(역대상 16:4, 23:5, 25장). 하나님께서 제사와 절기를 제정하신 것은 그 자체에 얽매이라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의 진실한 신앙과 회개의 표현으로서 그것들을 행하라 하신 것이다. 진실한 신앙과 회개의 심정이 결핍된 종교 의식이란 모두다 하나님 앞에 가증스러울 뿐이다. 신앙과 회개는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를 사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셨다.
『오직 공법(公法)을 물같이, 정의(正義)를 하수(河水)같이 흘릴지로다』
『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25절: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께 희생과 소제물을 드렸으나 형식이었다. 그들에겐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일이 있었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예배행위를 참된 것으로 인정치 않으셨던 것이다.
● 26절:“너희 왕 식굿”이란 실상 ‘너희 몰록의 장막’이란 뜻이니 곧 ‘몰록’이라는 이방신의 사당을 말함이요, “기윤”은 별을 섬기기 위한 신상이라고 한다.
“지고 가리라” -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한 우상들을 가지고 다닌 사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종말에도 멸망당할 자들은 교회내에서 하나님보다도 자기의 손으로 지은 것을 의지하여 나갈 것을 보여주심이다. 회개하지 않으면 앗수르(소련=후 3년 반)로 잡혀갈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12:11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성경:아모스 6장
제목:재앙 중에 멸망할 자
농부에게는 봄에 씨 뿌리는 일, 가을에 추수하는 일이 있듯이..., 하나님의 구속 사업에도 복음의 씨를 뿌릴 때(은혜 시대)와 그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때(심판기)가 있다. 은혜의 해에 축복을 받은 자들을 재앙의 날에 보호하여 새 땅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 여호와의 책의 작정이나 다음과 같은 자들은 재앙 중에 멸망한다는 것이다.
1. 인간 중에 우승(優勝)하여 유명한 자:1~2
『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大)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
재앙의 날이 올 때에, 교회 안에 살면서 세상 안일한 생활에서 만족을 삼고, 가장 높은 명예를 얻는 것을 중점으로 하며, 이방과 타협을 하는 것을 ‘의(義)’로 아는 자들이 있다. 진리를 증거하는 데에 목숨을 바치지 않고 세상 권세와 명예에 치우치는 교만한 자들은 말씀대로 멸망당한다.
모세 때를 보면! 민수기 16: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35~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 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이러한 사건들은 미래의 모형으로 종말에 교회 안에 있을 일들을 보여주신 것이다.
●2절:“갈레”는 앗수르의 영토에 속하였고, “대 하맛”은 수리아에 속하였던 땅이다. “가드”는 블레셋의 도시이다. 이방 땅의 큰 도시들도 심판 날에는 무너 질 것이니, 이스라엘아! 유명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니로다! 다만 참되고 진실하라! 하시는 심정으로 교훈하신 것이다. 화려한 이방 땅 보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 앙망하여야 재앙의 날에 살 수 있다. ☞ 새일성가 24장 3절
2. 흉한 날이 멀다하여 강포를 가까이 하는 자:3~4
『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
이런 자들은 심판이 임박하는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기지개나 켜고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환난의 날이 먼 듯이 생각하며 강포한 행위를 친근히 한다는 뜻이다.
성경대로 안정기에 처한(스가랴 1:11, 예레미야 6:14, 데살로니가전서 5:3) 이 시대를 살며 심판이 없을 거라 생각하는 자들은 언제나 포학한 짓을 자유로이 한다. 그들은 현세(現世)에서 먹고 마시는 것만 위주로 한다(이사야 22:13). 이것이 “강포한 자리로 가까워짐”이다. “상아 침상”은 고급적인 생활이다.
예수님은 머리 둘 곳조차 없었는데 예수님의 제자라면서 어찌 이런 일을 할 수가 있겠는가?(누가복음 9:58).
3.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는 자:5~6
『 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
이사야 5장에 『성민이 화 받을 일』을 예언하셨는데, 5: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며 책망하셨다. 예배 노선 중에는 헛된 노선이 있는데 바로 「인본주의 노선」이다.
이사야 29:13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헛되게 살아가는 멸망의 자식들이 교회 안에 너무나 많다.
4. 기지개 켜며 떠드는 자:7
『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
스가랴 1:10∼11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홍마, 자마, 백마)...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멸망할 자는 기지개 켜다가 북방 칼에 잡혀간다. 멸망할 자에게는 너무나도 홀연히 일어나는 일이로다!
5. 야곱의 영광 중에 교만해진 자:8~11
『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내실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너와 함께 한 자가 있느냐 하여 대답하기를 아주 없다 하면 저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일컫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들이 세상 영광에 중심을 두고 일하는 것을 미워하시니 그리 행하는 자들은 대적에게 붙이시겠다는 것이다. 대적에게 피해를 당하되 가정이 전멸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원수를 들어서 그 집안을 치시기 때문이다.
●8절:“야곱의 영광” - ‘야곱의 자랑거리’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축복과 야곱의 자랑할 만한 모든 소유를 가리킨다. 야곱의 소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러나 멸망 받을 야곱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는커녕 도리어 하나님을 떠나 자기 자신을 높이는데 이용하였으니, 그 때부터 그 본래 하나님께로 받은 것들이라 할지라도 도리어 하나님께 가증스러운 것이 되고 만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문에서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라고 말씀 하 신 것이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배반(대적)하는 존재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싫어하신다. 그런 것들을 전쟁으로 다 불살라 버리실 계획이다. 죄인들의 소유물에 재앙이 임하면 그 죄인들은 자기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 줄을 알아야 된다. 전쟁뿐만이 아니고 염병까지 심하게 돌게 되는 것은 이 날이 큰 재앙의 날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협상 운동」이 가장 큰 죄인 줄도 모르고 이 운동에 물심양면으로 광분하고 있다. 그래서 계시록 8:13절에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였다. 만일 어떤 이가 「3대 화」를 피하지 못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영광을 싫어한 결과이다. 인간 종말의 심판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끝을 맺는데 이 전쟁은 불심판이다.
이사야 33: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하셨고, 창세기 19장에서도 소돔 성이 유황 불비로 순식간에 멸망 당한 것을 우리는 안다. 주님이 심판주로 도적같이 오실 때에는 악을 제하시고 선만 택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새 천년안식을 주실 때이니 남은 자가 되는 것이 큰 축복이다(이사야 7:15, 11:1∼9, 35:1∼).
6. 자기 힘을 자랑하는 자:12~14
『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저희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12절:예를 들어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자들이 세상 영광에 끌리어 인간 세력을 의지하고 살게 될 때에는 마치 말들이 바위 위를 달리는 것처럼, 소가 바위 위에 밭가는 것처럼 모든 것이 다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는 것이다. 공의(公義)를 지키지 아니하고 도리어 불의(不義)를 좋게 여겼으니 이렇게 산 자의 종말은 심판뿐이라는 책망이시다.
<다음음 2001년 4월 25일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기독교와 천주교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단 말인가?>
기독교교회協-천주교 석탄일 축하메세지 발표 김동완 총무와 정진석 대주교 개신교계와 천주교가 부처님 오신 날(5월1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김동완)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불교가 지난 1500년 동안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어온 것같이 새 천년 부처님 오신날에도 밝은 등불로 세상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주교는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에게 메시지를 보내 “불교와 천주교는 서로를 존중하며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온 만큼 새 천년에도 세상의 평화와 인간구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등록 일자 : 2001/04/25(수) 23:15 |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요(요한복음 17:17), 생명의 길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다(협상세력은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며 다른 종교들에 스며 있는 보편적 진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이름과도 같다고 가르치고 있다. 심판 받을 일이로다! 이들은 “구원”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다. 대 보아라! 예수님의 사도들 중 이따위 가르침을 전한 자가 한 명이라도 있었는가? ☞ 오늘날의 이런 상황을 인본주의의 극치라고 하는 것이다!) ☜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오늘날의 종교활동 중에 「평화공존」을 외치며 진리에 쑥물을 타는 단체는 불의의 세력이요 불법주의자들이다. 이것은 예수님께 대한 도전이 되며 모순된 종교 활동이 된다.
“공법(公法)을 쓸개로 변하며” - 이것은 저들이 정의(율법)를 행하지 않고 도리어 그 대신 아주 쓴 것으로 기뻐한다는 말이다.
“정의의 열매는 인진으로 변하며” - 성전 밖 마당에 있는 쭉정이들이 정의의 열매를 반대하고 인진, 곧 쓴 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13절:“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 쭉정이 교인들이 하나님을 잊고 교만한 행동을 취함을 이름이다. 곧 세력을 조금 얻게 되자 스스로 이룬 것인 줄 아는 저들의 착각(교만)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사실이 아닌, 헛된 사고방식(思考方式)이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이러한 사고방식이 인류 역사상에 편만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단의 세력은 언제든지 하나님을 무시하는 헛된 사고방식을 즐긴다.
에덴동산에 간교한 뱀의 사고방식 때문에 범죄와 타락과 축출과 사망이 왔다.
양심시대 종말에 셋의 아들들에게 가인의 사고방식이 들어와서 혼혈을 즐기다가 홍수 심판을 받았는데, 이와 같은 일들은 인간 종말에 만연할 인간의 행태를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14절:결론적으로 “한 나라”를 일으켜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 하시는데, 곧 앗수르가 내려와서 이스라엘을 잡아갈 예언이다(1차 포로; BC 771년-왕하 15:17∼22, 2차 포로; BC 740년-왕하 15:27∼29, 3차 포로; BC 721년-왕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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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114_아모스03장
성경:아모스 3장
제목:하나님께서 자기 사람에게 하시는 일
주전 810년∼785년, 여로보암 왕의 시대 곧 지진 전 2년에 아모스에게 재앙에 대한 묵시가 나타났다. 이미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북쪽 10지파가 끊어져 이방화가 되었고, 오직 다윗을 위하여 남쪽 유다 지파 한 등불만을 하나님의 성소로 남겨둔 시대적 상황이었다(열왕기상 11:30∼37).
이스라엘 10지파가 계속된 우상숭배 행위로 하나님을 배반하므로 이를 심판하시기 전 심판의 다림줄을 아모스에게 맡겨 북 이스라엘에 보내셨으나, 아마샤 제사장이 배척했으므로 하나님의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되었다(북방 앗수르가 잡아감).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3차에 걸쳐 멸망을 받았으니...
주전 771년 므나헴 2세 때, 앗수르 왕 불에게 침략당하매 요단 동편 거민의 많은 수가 포로가 되었다(열왕기하 15:17∼22).
주전 740년 베가 왕 때, 디글랏빌레셀에게 침략을 당했다(열왕기하 15:27∼29).
주전 721년 호세아 왕 때, 살만에셀에게 사마리아가 함락되었다(열왕기하 17:1∼9).
구약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따르다가 망한 것은 인간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 단체의 협상주의 미혹을 받으면 멸망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데 불완전한 사람을 통하여 완전한 역사를 펼쳐 보이시는 신이시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목적은 당신으로서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며, 백성으로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어느 시대에나 양심이 하나님을 향한 사람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알고 순종의 걸음을 걷게 된다. 비록 농촌에서 뽕나무와 양을 치는 아모스였지만, 양심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로 세워서 북쪽 사마리아에 보내신 것이다.
신,구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기록된 말씀이다. 첫 아담의 범죄로 에덴동산 낙원을 빼앗겼으나,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회복하실 것을 기록한 완전 구속의 역사가 담긴 신의 책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 대역사를 끌어나가시는데 있어서 이스라엘이 죄를 범할 때엔 가차없이 보응을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1. 죄를 깨닫도록 보응하심:1~5
『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 이 큰 대사업을 위해 택함 받은 종들에게 의합을 원하신다.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과 의합되는 일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약 영자적인 사마리아가 하나님과 의합되지 못할 때 한 사람 농사꾼 아모스 선지자를 보내셔서 끝까지 의합이 안 되면 결단을 내겠다고 경고하셨고, 곧 하나님과 의합되지 못함이 대죄라는 것을 선포케 하였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의합이 안 되면 아무런 가치도 소용도 없다. 종말에 말세 교회가 하나님과 의합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이 보낸 종과 의합되어야 한다.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아모스와 의합이 못된 구약 이스라엘이 망했다면 (다시 예언이므로) 종말에도 모든 선지서를 증거하는 스룹바벨과 의합치 못하면 북방 원수에게 잡혀간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당신과 의합이 된 종을 통하여 북방을 무찌르고 세계를 살리시게 된다. 언제나 선지자와 의합된 자는 왕권이요, 의합되지 못한 자는 보응을 받았다. 그러면 시대적으로 의합된 자와 의합되지 못한 자를 상고해 보자!
1. 양심 시대: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과 의합되지 못할 때 뱀의 거짓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게 되어 인류의 타락을 가져왔다. 그러나 아담의 선한 씨 아벨은 양심이 하나님을 향했기에 의로운 제사를 드려 의합된 생활을 하였으나, 악의 씨인 형 가인은 의합 지 못한 생활을 하니 그 제사가 상달되지 못해 멸망을 받게 되었다(창세기 3:, 4:).
노아는 셋의 계통 중에 하나님과 잘 의합된 종이니 양심 시대의 종말에 있을 진노 심판의 비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순종의 걸음을 걸어서 수의 심판을 이기고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창세기 6장,7장).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인 셋의 계통이라도 의합되지 못할 때 물 속에 장사된 것이다. 인자가 올 때에 노아의 때와 같다는 것은 의합된 자만 산다는 것이고, 의합 지 못한 교회는 육체가 불심판에서 죽는다는 것이다.
2. 출애굽 때: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종 모세와 의합되지 못할 때 광야에서 60만 여명이 생매장을 당했으나, 여호수아 갈렙은 의합되었으므로 가나안에 들어갔으니 하나님의 종에게 나타난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가!
3. 왕국 시대:통일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종은 다윗이었다(사도행전 13:22). 다윗과 의합된 자는 400명 정도였고, 그 나머지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 왕과 의합되었다(사무엘상 30:10, 사무엘상 22:1∼). 언제나 하나님과 의합된 종은 수효가 적기 때문에 사단으로부터 멸시, 천대, 핍박을 당하므로 환난과 고통이 많았다.
4. 포로 시대:바벨론에 잡혀갔던 다니엘 시대에 하나님과 의합된 종은 다니엘과 세 친구였다(다니엘 1장). 3년간 뜻을 같이 하여 바벨론을 이겼으니 하나님의 종과 의합된다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일인가!
5. 은혜 시대:율법은 모세로부터 왔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왔으니(요한복음 1:17) 예수님과 의합되는 길만이 사는 길이다. 정통만을 자랑하던 바리새 교인은 예수님과 의합되지 못하므로 독사의 자식이 되었다(마태복음 12:30, 16:21∼28, 요한복음 8:31∼59, 로마서 8:1~)
6. 환난 시대:종말에는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고 하나님의 모든 선지서를 밝힌 순의 제단과 의합이 되어야 촛대 열매 맺는다(스가랴 4:1∼10). 9.24 제단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마지막 알곡을 모집하기 위해 세우신 제단이다(이사야 19:19∼).
학개서 2:9∼ “이 전(殿)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23∼ 뒤집어 엎을 때에는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으리라고 하셨으니 종말에 스룹바벨 제단과 의합되지 못하면 환난을 이길 수 없다.
율법 때는 모세, 은혜 때는 예수님, 환난 때는 스룹바벨과 의합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 오직 살 길은 하나님께서 세워 쓰시는 종과 의합되는 것이니, 의합되어야만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되고 의합치 못하면 수치를 당하게 된다.
아모스 7:1∼6절까지에서 두 가지 재앙이 보여졌는데, 이 재앙을 피하는 길은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는 이 한 마디이다. 이렇게 외치는 자에게만 당신의 진노를 돌이켜 주신다 하셨다. 이 뜻은 자기가 미약한 줄 아는 야곱은 말씀과 의합되지만 자신의 미약을 모르는 자는 말씀을 무시하는 자로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모스 7:7∼ 이하에서는 뜻을 돌이킬 수 없는 자들의 불신앙을 예언하셨으니, 우리는 아마샤 같은 불신앙을 버리고 종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해야 할 것이다. 과거에도 사는 길이 한 길밖에 없었다면, 종말에도 동일하다. 다림줄밖에는 살 길이 없다(아모스 7:7∼).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시는 종말에는 예언서와 의합되지 못하면 황충이의 밥이 된다(계시록 9:1∼12, 11:1∼12).
2.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고 역사하심:6~8
『 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
하나님과 의합된 종에게 비밀을 알려 주셨으니 곧 아모스 7:7절의 다림줄이다.
1. 은혜 시대에는:예수 그리스도의 비밀만 알고 믿으면 영혼이 구원을 얻는다(히브리서 10:39).
에베소서 3:1∼4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 말씀은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증거한 것이다. 골로세서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역시 십자가 구속의 비밀이다. 이 비밀로 인하여 오늘날의 우리가 생명의 자녀가 되었으니 감사할 뿐이로다. 이제 종말을 사는 이 시대에 밝혀야 할 또 하나의 비밀이 있는데, 바로 계시록 10:7∼ “하나님의 비밀”이다. 이 비밀은 재림하실 때 이루어질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심판의 비밀로서 곧 야곱의 도(道)이다(이사야 2:3, 미가서 4:2).
2. 재앙 시대에는:“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야 환난을 면하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마리아를 보라! 재앙의 비밀도 모르는 주제에, 재앙을 피하라고 보내신 종 아모스의 말씀을 듣고도 불순종하다가 망하지 않았는가!(아모스 7:7∼). 사마리아에는 하나님과 의합된 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다. 선지자는 많았는데 의합되지 못한 거짓 선지자뿐이었던 것이다.
인간 종말에는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고...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셨으니 일곱째 천사 나팔은 죄악 세상이 끝나는 나팔이라는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여기서의 나팔이란 계시록의 다섯째 나팔이 끝날 때(권세받은 두 증인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들림받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이리로 올라오라”(계시록 11:12) 하시는 공중재림 때이고, 일곱째 나팔은 지상상림 하실 때 불리는 나팔로 시온산 정부를 세우실 목적으로 계시록 16:12∼16절 말씀처럼 도적같이 오셔서 악의 세력을 심판하실 때를 가리킨다.
우리는 지금 나팔 시대에 살고 있으나 이 비밀을 아는 자가 심히 적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할꼬!
1917년부터 첫째 나팔이 시작되어 1950년까지 넷째 나팔이 이루어졌으나 계시록에 있는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영적으로 밤중인 흑암의 세계가 되었다. 이어서 1958년부터 오늘까지 다섯째 나팔이 지나가고 있는데, 첫째∼넷째 나팔까지는 땅 삼분의 일을 흑암의 세력 공산권이 점령한다는 예언대로 이미 이루어졌으며(계시록 8장), 1958년 3월부터는 계시록 9장의 예언대로 검은 연기가 전 세계를 덮고 나왔으나, 예언도 모르고 나팔도 모르니 자연히 흑암이 뭔지조차 모르는 오늘날의 실정이 되고 말았다. 이 시대가 곧 마태복음 25장에서 예언한 열 처녀가 졸며 자는 캄캄한 밤 중인 것이다. 우리 신랑은 혼인 잔치하시러 문턱에 와 계시도다. 정신 차리자, 미련한 처녀들이여!
잠시 후에 다섯째 나팔이 끝날 때 주님 공중재림이 있고, 대환난 6째 나팔인 후 3년 반이 있으며, 예수님의 지상 강림으로 일곱째 나팔이 완성되면 새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세 비밀의 요점인즉 심판이 있은 후에 새 시대가 건설된다는 것이다. 심판과 새 시대의 비밀은 율법과 선지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하나님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도 빠진 것이 없이 다 기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사야 34:16∼). ☞ 새일성가 34장
◈ 구약 때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었던 심판의 비밀을 더듬어 보자!
노아 때에는 120년 후에 인류를 전멸할 홍수 심판이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이 큰 비밀을 노아에게만 알려주시고 하나님께서 일을 진행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었다(창세기 6장). 인자가 올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심은 이 비밀을 알라는 것이다(마태복음 24:37). 연대와 방주를 비밀로 했으니 인간이 보아도 모르는 것은 하나님과 의합되지 못하고 망할 세상과 의합 되어서이다. 노아에게는 알려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아브라함에게 세우신 400년의 언약은 출애굽 때에 가서 이루어졌으나 깨닫는 자가 누구였는가? 연대가 약속된 민족은 복이 있는 민족이요, 사명이 있는 민족이다(창세기 15:13∼).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유다의 70년 포로 연대를 예레미야에게 알게 하고 역사했으나 연대를 깨닫고 귀국을 준비한 선지자는 다니엘뿐이었다(다니엘 9:1∼3). 예레미야 25:11∼12절에 70년이 될 때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유다를 귀국시켰으니 여호와는 약속대로 행하시는 참 신이시다(역대하 36:21∼, 에스라 1:1∼). 예레미야에게 알려주셨고, 다니엘이 깨달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제 인간 종말에도 지렁이 같은 우리에게 의합하자고 하나님 편에서 찾아 오셔서 스가랴 1:12절에 기록된 종말의 동방 유다의 『70년 회복의 비밀』을 알려 주셨으니, 구약 때와 동일한 완전 회복의 역사이다. 유다(한국)의 70년이란! 1905년에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으나 이로부터 70년 만에 회복이 된다는 예언이 이루어졌으니 감사무지한 역사이다. 그래서 1905+70=1975년에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된 제단이 세워졌다. 이 제단이 다리오 조서정치=긴급조치(유신) 2년 9월 24일에 학개서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제단인데, 이 제단은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제단이다.
구약 때 스룹바벨이 백성을 이끌고 70년 만에 돌아온 육적 회복에서도 중요한 것은 성전을 건축한 것이니 종말도 동일하다.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니 구약과 동일하게 종말에 있을 영적 유다의 회복도 성전 건축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성전이 있어야 말씀이 이루어지며 말씀이 밝아져야 양 떼가 먹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계시록 21:2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했으니,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산 성전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 몸이 하나님의 전(殿)인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다. 예수의 피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마음에 전(殿)이 완성된 것이요, 예수의 피로 산 책이 내 몸에 들어오면 우리 영과 아울러 몸 자체가 성전이 되어 주와 같이 영생 복락을 누린다는 것이다. 구약이건 신약이건 이스라엘의 사명은 성전 건축뿐이다. 다윗도 성전 건축을 원했으나 허락을 받지 못했고, 그 아들 솔로몬 때에 가서야 허락하여 영광된 전을 건축했다. 마태복음 7:24∼ 천하 모든 사람은 집을 짓는 자인데, 말씀대로 순종하면 반석 위에 집을 세우는 자요, 불순종하면 모래 위에 집을 세우는 어리석은 자라 하셨다.
지금은 예언서 전체를 밝힌 애굽 땅 중앙 제단을 이사야 49:1∼4절같이 전통에 감추어 둔 시기이니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비밀의 제단이다. 다니엘 9:24∼이하에 예루살렘의 완전한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셨다. 70이레 속에 3이레의 큰 전쟁이 들어 있고, 대환난이 있는 것인데, 구약의 성전, 성곽 건축은 종말의 거울이요, 실질적 성전, 성곽 건축은 말씀 역사이니 종말에 3년간 밝혀진 완전한 말씀을 증거할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명이 철장권세를 받아 5개월간 황충과 싸워 이기고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참된 3이레 성전, 성곽 건축의 뼈대이다. 이는 빛과 어둠이 대립하는 큰 전쟁인 것이다.
◈ 세 이레는 너무나도 중요하기에 구약에서 여러 차례 보여 주셨다.
이삭의 세 이레 : 40세에 아내 리브가를 얻어 60세에 쌍둥이 득남(야곱과 에서). 41에서 60까지가 20이니 40세부터 60세까지는 21년이 된다(창세기 25:20~26).
야곱의 세 이레 : 아내를 얻기 위해 14년, 양 떼를 얻기 위해 6년을 라반 외삼촌 댁에서 보내면서 11 아들을 출생시켰고, 삼촌을 떠나 귀항하던 중 에브랏에서 베냐민을 출생하였으므로... 12 아들 얻는 대 역사에 정확히 21년이 소요되었다(창세기 29장, 31:41).
다윗의 세 이레: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인 법궤를 찾아 올 때 총 21년이 걸렸다. 블레셋에 일곱 달,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오벧에돔 집에 3개월을 머물렀다가,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모셔왔으니 총 세 이레 만이다(사무엘상 6:1∼, 사무엘상 7:1∼, 사무엘하 6:1∼23).
솔로몬의 성전 건축 세 이레:성전 건축 7년 6개월에 왕궁과 부속 건물 건축 13년을 합하니 완공 기간은 도합 21년이다(열왕기상 6:37∼7:1).
스룹바벨 성전:주전 536년에 시작하여 516년 12월 3일에 준공하였고, 성곽 건축은 느헤미야 때 52일 만에 준공하니 합하면 21년이다(에스라서 1∼6장까지는 성전 건축, 느헤미야서 1∼6장까지는 성곽 건축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예수님 초림 때 피로 산 성전:예수님이 12살 때 예루살렘 유월절기에 올라가셔서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혹은 “내 아버지의 일에 관계하여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도 하니 이 때부터 시작하여 33세에 십자가에 돌아가시기까지를 계산하면 세 이레이다(누가복음 2:41∼49). 33세 - 12세 = 21년
동방역사 재림의 세 이레:1958년부터 시작하여 1972년까지 두 이레 기간의 사명을 마친 것은 이뢰자 목사님의 예표 시대 역사요, 1972년부터는 한 이레 순의 역사이다. 대표 종에게서 순의 사명자가 안수 받고 나오게 된 것은(스가랴 3:8, 6:12~) 가나안을 앞에 두고 모세의 사명이 여호수아에게로 이전되는 것과 같은 역사이다(다윗의 세 이레 이전에 이삭의 세 이레와 야곱의 세 이레가 있으므로 총 7번의 세 이레 역사가 완성된다.
다니엘 10:20∼ 바사국 군이 지나가면 헬라(소련) 군이 올 것이라 했다. 바사국 군은 동방역사(고레스 역사)이니 동방역사가 끝나면 ‘후 3년 반’으로 들어간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의 비밀 중에서 연대는 뼈대와도 같다. 계시록 12:1∼ 큰 이적으로 해를 입은 한 여자를 보여주셨으니 이는 햇빛 같은 말씀을 가져야 철장 든 아들이 나온다는 것을 계시하신 것이다. 조금이라도 희미한 것이 있다면 햇빛이 될 수 없다. 연대를 모른다면서 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비밀)은 잃었던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주시겠다는 계약서이다. 계약서에서 중요한 것은 년 월 일 시이다. 계약서에 연대와 날짜가 없다면 모든 계약 내용은 무효와도 같다.
은혜 때의 계약에서도 다니엘 9:24∼ 예수님을 기름부음 받은 자로 보내겠다 하실 때 69이레라는 연대를 정하셨는데, 그 계약대로 69이레 째(AD 26년)에 요단강에서 기름부음(세례) 받으셨다. 69 이레(69×7=483)는 483년이니, BC 457년(70 이레 시작)에서 483년을 감산하면 AD 26년이 나온다. 그러나 역사에는 AD 30년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 받으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애굽 피난 생활에서 생긴 4년간의 오차 때문이었다(6세기 한 수도사의 계산 오차).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에 대한 계약은 날짜대로 완벽히 성취된 것이다. 그러나 이 연대는 비밀이었기에 성경을 손에 들고 가르친다는 선생들이 먼저 예수님을 죽인 것이다.
종말에도 한 이레의 비밀을 모르면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고 오히려 대적의 편 협상주의에 서게 된다. 이런 자들은 음녀가 되어 짐승의 밥이 된다(계시록 17:).
◈ 성경은 특별 계시이니 율법 속에 예언서가 들어 있으며 예언서 속에는,
㉠ 값없는 용서를 주시겠다는 은혜 계약이 들어 있고...
㉡ 환난 시대에 알곡, 쭉정이를 가르는 진노심판 다림줄이 들어 있고...
㉢ 순종자가 받을 새 시대 1,000년 왕국의 지상 축복이 들어 있으니..,
이 모든 예언들이 어김없이 순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있다.
바울도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고린도전서 4:6)고 신신 당부하였고, 예수께서도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6:24~).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도 롯에게만은 멸망을 피하는 비밀을 알려주셨으나 사위들과 롯의 처는 의심하므로 구원을 얻지 못하였다(창세기 19:).
3. 어디서든지 건져내 주심:9~12
『 9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
다림줄의 말씀을 전할 때에 말씀대로 될 줄 믿고 따라오는 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되어 살아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이사야 10:21~23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하셨고, 아모스 9:9절에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뜨리지 않고 다 모으신다 하셨다.
바른 일 행할 줄 모르는 자는 다 떨어지고 바르게 행하는 야곱만 살아서 새 땅에 들어간다. 아모스 5:1∼4절에 이스라엘이 십분의 일만 남아도 여호와를 찾아야 산다고 하셨으니 의합된 알곡은 구원이요, 불합된 쭉정이는 멸망이다.
4. 끝까지 회개치 않으면 결단을 내림:13~15
『 13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단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벧엘의 단들”이란 무엇인가?
은혜를 한없이 주셨는데도, 하나님을 멀리 떠나 우상을 제 하나님으로 아는 이스라엘의 배은망덕한 생활을 어찌 용서하시겠는가? 예레미야 2:28∼ “유다여 너의 신들이 성읍의 수와 같도다” 하시며 주께서 탄식하셨다. 열왕기상 13:1∼10절을 깊이 읽으면 하나님과 의합된 자의 할 일을 알 수 있다. 말씀인즉 우상의 집에는 들어가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는 것이다. 종말에는 동상 앞에 절하는 자보다도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혼선을 시키는 것과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더 큰 우상숭배이다. 말씀의 쑥물을 먹이는 행위는 가증한 우상을 세우는 죄요, 쑥물을 먹는 행위는 가증한 우상숭배 행위가 된다. 그래서 예언은 가해도 재앙이요 감해도 재앙이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22:18∼).
아모스 4:4∼5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심판에는 용서가 없으니 말씀대로 순종하여 새 시대 축복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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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엘 2장
제목:환난기의 주의 역사
1. 대환난기에 나팔과 호각을 불 것:1
『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
기독교에는 3대 절기가 있으니 곧 삼위 일체 하나님의 역사이다.
① 성자의 날은 유월절 절기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역사이며 마태복음부터 요한복음까지 기록이 되었고,
② 성신의 날은 오순절 절기에 사도들에게 나리신 성령강림 사건으로 사도행전부터 유다서까지 기록되었으며,
③ 성부의 날은 초막절 절기인데, 앞으로 큰 환난이 오되 약속된 날짜 7월 15일 날 역사가 터져 알곡만 추려 육체의 보호를 받게 하신다.
이것은 계시록과 율법과 선지서의 예언대로이니 지금은 마지막 절기 초막절이 성취될 때이다(레위기 23:34∼44, 출애굽기 23:14∼16, 민수기 29:12, 신명기 16:16, 스가랴 14:16∼21, 계시록 7:15∼17).
은혜의 천국 복음도 동방 아시아 극서 지방(이스라엘)에서부터 사도들이 일어나 세계에 증거하였고, 종말에 외칠 영원한 복음도 동방에서 다시 예언하는데, 곳은 극동 아시아 땅 끝(한국)에서부터라는 것이다(이사야 41:1∼5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라). 계시록 7:2∼에 해 돋는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온 다른 천사(말세 종)가 계시록 10:1∼에서 작은 책(계시록)을 온 세계에 전하는 데는 :11∼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셨으니 아시아 극동에 한반도를 남겨둔 목적이 바로 여기(다시 예언)에 있다. 창세기 49:8∼9 “유다는 원수 목을 잡을 것이요...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약속대로 표면적 유다(다윗)가 승리했듯이, 이면적 유다도 셈의 장막 아시아 땅 끝에서 동방의 등불인 예언서를 높이 들어 5개월 황충 떼 환난을 이기고 세계로 초대를 받으며 종일 종야 예언을 증거 마치면 구름을 타고 들림을 받는다(이사야 62:, 계시록 11:5∼12).
2. 많고 강한 백성이 일어남:2
『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
공산주의는 영적으로 볼 때 마귀의 앞잡이이며 공산주의 종주국은 소련이다. 공산권은 철의 장막이요, 정치적, 종교적으로 캄캄한 밤의 세계이다(계시록 8:12∼13, 해, 달, 별, 삼분의 일이 어두워진다 하였는데, 해는 하나님 말씀이요 - 시편 84:11, 달은 성도요 - 시편 89:37, 별은 지도자이다 - 계시록 1:20). “강한 백성”은 1:6∼의 “한 이족”이다.
공산주의는 장망성이요(이사야 19:18), 붉은 말로서 큰 칼을 가지고 나오도록 허락을 받은 존재다(계시록 6:3∼). 예언대로 정한 때에 심판의 막대기 역할을 하러 나왔으니 우리는 흰 말(기독교 복음운동)을 타고 예언의 말씀의 칼로 적마와 싸워 이겨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 새일성가 19장
면류관이란 싸워서 이긴 자에게만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아담은 뱀과 싸워 실패했지만 우리는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와 싸워 이겨야만 새 시대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창세기 3:1∼15). 예언대로 될 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아버지께 받으신 철장권세를 주시겠다고 하셨다(계시록 2:26∼27). 이제 임하는 환난은 자고 이래로 없던 마지막 환난이니, 계시록 9:4∼ 5개월 간의 황충 떼의 환난이며,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은 다 피해를 받게 되는 기간이다. 이를 다니엘 12:1절에서 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이라 하셨고, 마태복음 24:21절에서도 창세 이래로 없던 환난이라 하셨다. 어떤 교회 목사님은 이 땅의 성도가 환난이 오기 전에 몽땅 하늘로 올라간다고 가르치고 계신데, 신자들은 좋다고 “아멘!” 하고 앉았으니 정말 아무리 훌륭한 교회라도 말세론은 밤중이로다! 만일 환난이 교회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이 왜 계시록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며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셨을까?(계시록 1:3∼, 22:6∼, 16).
1917년에 일어난 공산주의는 전 세계의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상태이니 흑암의 세력은 깊어만 간다(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은 타도적인 흑암이요, 1958년 3월 18일부터 공포된 공산주의 거짓 평화는 세계를 미혹케 하는 궤휼주의 흑암이다).
3. 불의 살음으로 피할 자가 없음:3
『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
앞뒤에서 불이 사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듯이 인간 종말에 불같이 임하는 북방환난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예언이다. 앞으로 하나님이 일어나서 북방을 막대기로 들고 부패한 종들과 교회를 때릴 때를 지금의 때와 비교한다면 지금은 에덴동산 같다는 것이니 환난이 얼마나 크며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만민이 송구하여 낯빛이 변함:4~6
『 4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
북방 군대가 내려오는 것은 생각 밖의 일이므로 무리의 낯빛이 하얘진다고 예언하셨으니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 공산주의가 양의 껍데기를 쓰고 감언이설로 세계를 속이고 나오는 줄을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하나님의 책에 예언된 비밀이기에 하나님의 시대적인 종이 아니고는 아무도 알 자가 없다. 은혜시대에 이루어질 예언도 그리스도의 비밀이기에 인간은 아무 것도 몰랐다. 오히려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을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니 소위 성경을 손에 들고서 깨닫지를 못해서 죄 없는 예수를 성경대로 유월절의 양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택함 받은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성경인 줄 알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스가랴 11:11∼).
종말에도 참 성도(가련한 양들)라면 미움을 받아도 예언서대로 될 줄 믿고 협상하지 않으며 예언서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세상의 것을 다 가졌다 하여도 내 생명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마태복음 16:26).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예언서를 똑똑히 보고 환난 날에 얼굴이 하얗게 되지 않도록 예언을 지켜야 할 것이다.
5. 강한 군대 앞에 하나님께서 소리를 발함:7~11
『 7 그들이 용사같이 달리며 무사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되 그 항오를 어기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며 병기를 충돌하고 나아가나 상치 아니하며 9 성 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더위잡고 오르며 도적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시려고 마귀세력을 들어 쓰시는데 정치적으로는 일곱 머리를 들어 쓰시고(계시록 17:7~14) 종교적으로는 거짓 선지자를 들어 쓰신다(계시록 13:11∼). 일곱 머리는 구약 시대에 5개 국가(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요, 신약에서는 로마와 소련이니 본문에서 “한 이족”으로 기록된 강한 군대는 소련을 예언함이다.
마귀도 공산당도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으니 하나님 허락이 있어야만 마귀 떼들이 움직일 수 있다(예레미야 25: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오늘의 공산주의의 활동도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계시록 1:17∼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의 손에는 심판할 권세가 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인계된 것이다(계시록 5:7, 요한복음 5:22, 사도행전 17:31, 야고보서 5:9).
일제 시대에 일본이 한국을 괴롭힌 일도, 1950년 6.25 동란도 다 하나님의 허락하에 된 것이니 모두 성경대로 된 일이다(이사야 7장 , 22장). 종말에도 본문대로 여호와께서 북방 군대 앞에 소리를 발하시면 그들이 내려오게 되지만, 동방에서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북방을 전멸시킴으로 하나님께는 크신 영광이 돌려지고 야곱은 지상에서 축복을 받게 된다.
소련의 세력이 중동(다니엘 11:40~45)과 극동 아시아로 내려오는 것이 예언이요(이사야 8:7∼8), 촛대 교회에서 부르짖으므로 동방 땅 끝에서 (이사야 37:36절 예언대로) 공산당이 하룻밤에 멸망당하는 것이 초자연적인 멸공 진리의 역사이다(스가랴 4:7∼10).
6. 마음을 찢고 돌아오면 뜻을 돌이키심:12~14
『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는 길은 애통하는 길밖에는 없다. 출 애굽 때에도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부르짖으므로 모세를 보내어 구원을 시켰으니, 출애굽기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라고 기록된 대로이며, 출애굽기 3:7∼9절까지 말씀에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사 이스라엘을 구원시켜 주셨는데 이 역사가 바로 종말의 거울이라는 것이다(이사야 11:16, 46:10∼).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120명이나 되더라” 이 때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 로마의 왕에게 부르짖으면 무엇이라도 들어주는 강대국 로마의 판국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일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으면 살 길이 없었다. 10일간 부르짖으므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오순절에 보내주셨으니 부르짖는 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제 우리 앞에는 애굽보다도 더 크고 로마보다도 더욱 무서운 일곱째 짐승 소련이 내려오고 있으니 한국 교회와 민족과 세계가 살 길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같이 이 말씀을 펴놓고 부르짖는 일뿐이다. 그래야 환난에서 보호받는 초막절이 성취되어 가정과 민족과 세계가 예언의 말씀을 지켜 받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 안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영생인데, 영생의 예수님이 우리에게는 환난을 대비하여 특별히 계시록을 더 주셨으니 이것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명하심은(계시록 1:3∼) 환난 시대가 올 것을 아시고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의 영, 육을 살려 구원코자 하신 목적이다.
예수 믿는 종이라면서 계시록의 시대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시대를 분변치 못한다면 수치요 화를 받을 일이로다. 구약 때에도 구약 교회가 부패하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선지자를 보내셨으나, 이스라엘은 듣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를 때리고 죽였으니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이 내려와서 12지파를 전멸시킨 일이 있었다. 70년 후에 겨우 유다만 회복을 받았다(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1∼3, 역대하 36:17∼23, 스가랴 1장 ). 이와 같이 종말에도 교회 안의 부패를 청소하고 또 종들의 죄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다시 예언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명령이시다(계시록 10:7∼11). 만일 예언을 가감한다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주겠다고 계시록 22:18∼19절에 예언하셨다.
7. 시온의 금식과 하나님의 역사(응답):15~20
『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시온이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는 말씀을 배울 때가 있고, 다음은 배운 말씀을 이루어 달라고 금식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이사야 42:9∼25, 43:18∼21). 사도들도 3년간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배웠고, 승천하신 후에는 배운 말씀대로 이루어 달라고 10일간 금식을 하므로 성령의 강림을 받아서 사도의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마태복음 9:5∼17, 사도행전 1장, 2장). 다니엘 1:5∼21절에 다니엘과 세 친구도 3년간 기도하고 북방 바벨론 왕에게 절을 받았듯이(다니엘 2:46), 인간 종말인 발가락 우상 시대에도 금머리의 때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북방이 들어 올 때에 부르짖는 일”이 우리 말세 사명자가 할 일이다. 하나님 편에서 이렇게 하시기로 작정을 하셨고, 이 예언대로 이루시므로 동방에서 큰 역사가 나타나서 북방은 하룻밤에 송장이 되면서 기독교 말세의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인 새 일의 역사가 요엘서와 같이 성취가 된다. 요엘 2:20∼같이 북편 군대를 멸망시키는 역사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이루실 줄 믿으며 부르짖는 일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북방을 들어서 영적 이스라엘을 때리시고는 막대기인 북방을 꺾어 버리신다는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심은 이스라엘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을 막대기로 들어 치시고는 막대기를 꺾어 버린다는 예언으로, 구약 때에도 그렇게 하셨고 종말에도 그렇게 하시려고 20세기 종말에 북방 소련이 강대국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이사야 10:12∼).
이사야 36장에 앗수르가 유다를 치러 들어와서 항복하라고 훼방하며 조소했으나 사 37장을 보니 유다 왕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로 북방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하룻밤에 송장이 되었다(이사야 37:30∼37). 이 예언은 종말에 될 동방역사에 관한 예언이다(이사야 46:10, 히 10:5). 오늘날 소련이라는 세력 앞에서 세계가 떨고 있으나 한국에서 시작된 스룹바벨 역사로 멸망당할 것이 예언되었다(스가랴 4:7). 즉 진리 앞에서는 어떠한 불법자도 쓰러지고 만다는 것이다(요한복음 8:32).
◈ 역사적으로 불법을 행하는 강대 국가가 망한 사실을 들어보면!
① 애굽:주전 1800∼1200년의 강대국가였으며 이스라엘을 400년간 괴롭혔으나 회복의 때가 되니 모세의 권능의 지팡이 앞에 바로의 정권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출애굽기 12:29∼42).
② 앗수르:주전 900∼625년의 강대국으로 유다를 괴롭혔으나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로 하룻밤에 송장이 되었다(이사야 37:36).
③ 바벨론:주전 625∼538년의 강대국으로 유다를 70년간 괴롭혔으나 다니엘 세 친구와 바사 왕 고레스에게 굴복하였다(이사야 45:1∼, 예레미야 25:11, 다니엘 2~3장, 9:1~3).
④ 바사:주전 538∼330년의 강대국으로 다니엘 선지자를 사자굴에 던졌으나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높였다(다니엘 6장).
⑤ 헬라:주전 330년∼146년에 에피파네스가 유다 성전의 예배를 방해하며 주피터 우상을 세웠으나 마카비에게 멸망당하였다(다니엘 8:23~26, 11:31~32).
⑥ 로마:주전 146∼주후 476년까지 로마가 강대국이었으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만왕의 왕을 만들었고, 그 후 성령의 권세 앞에 로마는 망했다(골로세서 2:15). AD 392년에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했다.
⑦ 소련:주후 1917년부터 나온 마지막 강대국인데, 이사야 37:36절 예언대로 북방 소련은 동방 유다에게 멸망하고 말았다. 소련이 멸망할 징조는 1975년부터 한국 유다에 풍년이 계속되고 있는 사실이다(이사야 37:30∼32). 한국을 대적하는 북한(에브라임)과 중국(아람)이 65년 내에 멸망할 징조는 이사야 7:8∼14절에 처녀 잉태이다. 따라서 성탄절은 동방역사의 주인공 한국의 원수가 이미 멸망했다는 진리에 대한 징조인 것이다.
구약의 역사는 종말의 거울이니 과거에 성경대로 망했다면 종말에도 성경대로 망하고 성경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기독교는 성경을 믿는 종교이니 은혜시대에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어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선민을 이루었다. 이제 종말에도 성경에 예언한 대로 믿는 것이 정통 기독교회이다. 아무리 은혜를 받았다 하여도 마땅히 될 예언서를 가감한다면 재앙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계시록 22:18∼19). 북방 군대가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진리의 백마 군대 앞에서는 추풍 낙엽과 같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으니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이기고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다(사무엘상 17:47∼).
당신과 마음 합한 자에게 굳센 믿음, 권세를 주시어 원수 목을 치게 하시는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다윗은 사람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물맷돌 하나로 이겼다(사무엘상 17장 ).
구약은 모두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이니 사명용사들은 기드온같이 말씀의 봉화불을 들고 돌진할지어다! 아멘
기드온 300명 군대도 보잘 것 없는 보리떡 같았으나 북방 미디안 군대를 봉화불로 하룻밤에 이겼으니 이와 같은 기적은 다 종말의 동방역사를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사사기 7장, 이사야 9:4∼, 10:26∼).
에스겔 38장 예언에도 북방 군대의 군비가 확장될 것이 예언되었는데, 39장에서는 이스라엘 땅으로 끌어내어서 멸망시킬 것이 예언되었다. 스바냐 2:13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하셨다.
계시록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하셨도다.
◈ 기독교는 두 번 울되
① 사도들이 울 때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요엘 2:28절이 이루어지므로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음이요,
② 종말에는 동방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에서 초막절 전에 10일간 울고 초막절이 되매 철장권세를 받아 북방환난 대적의 세력을 파하고 양 떼를 살려(육체 구원)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예언이 본문이다.
8. 시온이 기뻐하는 새 시대:21~27
『 21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 대로 너희에게 갚아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
기독교는 크게 두 번 울고, 영, 육이 살아서 지상 축복의 장소 에덴동산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1,000년간의 왕국을 이루자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하셨다. 요한복음 10:35절과 시편 82:6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칭하심같이 하나님의 참 시온이 되는 길은 예수의 피를 믿고 성령의 보증의 인을 맞아 시민권을 얻는 것(자녀권세)과, 또 새길 것을 새겨 그리스도의 영광에 이르는 변화체가 되는 왕권의 길(철장권세)이 있다. 믿는 자가 받는 권세는 자녀권세요(요한복음 1:12), 예언을 지키는 자가 받는 권세는 철장권세이다(계시록 2:26∼27).
믿음으로 영혼이 구원을 얻은 상태에서 예언을 지키는 자가 왕권을 받아 창 1:28절같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신 말씀을 지상 세계에서 온전히 이루게 된다. 첫 아담의 계통은 이 축복을 이루지 못하고 다 쓰러졌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1차 승리), 또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으로 적마의 삼세력 666을 이기시어(2차 승리) 새 시대를 건설하시니 종말에는 백마 2차 승리 사명에 접붙은 용사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새 천년 예수님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된다.
기독교 1, 2차 역사에 대해서는 율법시대에서 이미 보여주셨다. 가나안을 앞둔 광야생활에서 이스라엘은 반석에서 터진 물을 먹고살아야 하되 두 번 터지는 역사가 있음을 보이신 것은... 첫 번째 반석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예수님이라는 것이요(출애굽기 17:6~), 두 번째 곧 치지 말고 말로써 명(命)함으로 물을 내라 했던 반석은 재림 예수님의 예표로서, 더 이상 죽을 수 없는 만왕의 왕이시란 뜻이다(민수기 20:7~11).
십계명도 두 번 주셨는데, 금송아지 때문에 깨진 첫 번째 돌비석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님을 보여주심이요(출애굽기 32:), 두 번째 곧 깨어지지 않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돌비석은 재림 주님의 역사를 뜻하는 것으로 강한 심판주로 오시어 이 땅의 악을 없이 하고 알곡들을 모두어 천년안식의 시온산 정부를 세우고 의의 통치를 펼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출애굽기 34:).
예수님은 먼저는 버림돌(십자가 죽음)의 역사를, 부활하시고는 머릿돌(심판주 역사)의 역사를 이루시니(시편 118:22) 우리는 율법, 시편,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받아먹되 때를 따라 먹어야 하는 것이다. 두 번 울고, 두 번 이긴다는 것(계시록 6:1~2)은 초림의 예수님과 재림의 예수님을 모두 영접해야 함이요, 또한 성령을 받되 두 번 받아 승리해야 함을 가르친 것이다. 기독교의 1, 2차 역사가 진리임을 믿고 순종하여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말씀대로 이 땅에서 천 년간(계시록 20:4~6) 에덴 평화를 누리고, 또한 무궁안식에서 영원히 영생복락을 누리자!(계시록 21:1~7).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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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의 내용은 교회가 죄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는데 있어 그 조상 야곱의 신앙을 본받아야 된다는 교훈이다. 종말에 많은 교회들이 마치 정직한 듯 자처하나 실상은 ‘거짓’이라고 꾸짖으시며, 구원자를 무시하면 벌을 받게 되고 회개하여 돌아오면 용서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
1. 교회의 배반 죄:1~2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爭辯)하시고 야곱의 소행(所行)대로 벌 주시며 그 소위(所爲)대로 보응하시리라』
●1절:“바람을 먹으며” - 이 말씀은 거짓을 의지함을 가르킨다. 거짓말로 위로 받는 것과 거짓된 소망으로 만족하는 것은 모두 다 “바람을 먹음”과 같은 일이다. 동풍은 가장 거센 바람인데 그것이 불 때에는 모든 초목이 파상(破傷)된다.
에스겔 27: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름이여 동풍이 바다 중심에서 너를 파하도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두로같이 「물질만능사상」에 치우쳐 기복적인 신앙노선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새 일(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을 의지하지 않고 초강대국을 의뢰함으로 맺은 국제적 맹약들을 지적하신 것이다.
“기름을 애굽에 보냄” - 이것 역시 그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고 아부함이다. 기름은 진액인데 진리의 사상이 (이방과 손잡아) 희석(稀釋)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거짓 선지와 손잡고 종교협상, 에큐메니칼(Ecumenical)운동으로 치우치는 오늘날의 현실에 꼭 맞는 말씀이다. 이 땅의 교회가 모두 가증한 음녀교회가 된 현실이 잘 나타난다(계시록 17:3∼7).
●2절:남쪽 유다 나라도 북쪽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이 동일하게 우상과 협상하니 하나님 역시 동일한 벌을 주시겠다고 쟁변하신다. 죄인들이 죄를 고집할 때에 벌을 내리시니 그것이 그들에게 대한 그의 쟁변(다툼)이다(잠언 3:11).
“야곱의 소행” - 12지파 전체의 소행을 가리킨다.
2. 죄에 대한 선지의 경고:3~6
『3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4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仁愛)와 공의(公義)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3절:“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 뒤꿈치를 잡았고” - 이것은 태아(胎兒)였던 그 자신의 계획이나 노력에서 된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그렇게 되 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예지 예정하심이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 있어서 알 것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의거한다는 것이다. 야곱이 형의 발꿈치를 잡은 것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섭리가 깨달아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증표이다.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 여기 “장년에”라는 말은 그의 힘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되 힘써 매달린 것을 가리킨다(창세기 32:28). 기도는 힘써 해야 제대로 이루어진다. 야곱은 그의 위험스러운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그토록 힘써 기도하였다. 그의 걸음은 자손들에게 3 이레(21년)기간의 교훈을 남겼다. 아내 얻기 위해 14년, 양 떼 위해 6년을 봉사하였다.
※ 야곱의 기도는
① 이기는 기도였다(4절).
② 울음의 기도였다(4절).
③ 간구하는 기도였다.
야곱은 자기의 약함을 하나님 앞에서 가슴 아프게 부르짖으면서 자신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데서 시작된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대단히 뜨거웠으며 약하여지지 않았다. 이처럼 힘을 겨루는 기도는 먼저 그 기도자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무엘도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했고(사무엘상 12:23), 다윗 왕도 전무후무한 기도의 용사였다. 다윗은 시편에서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하였다(시편 109:4).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 창세기 35:9∼15절 내용 참조.
●5절:“만군의 하나님” - 하나님은 영원 자존자로서 계약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그의 특징으로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400년(창세기 15:13)을 출애굽기 12:41절에서 성취시키셨다.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이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요 참 신이시다.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기독교 분파를 의미함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종교를 가리킴)’, ‘진리는 하나’, ‘희생과 봉사를 통한 구원에 다다름’을 주장하는 교파들은 모두 심판의 대상이 된다. 타종교의 구원을 인정해 가면서까지 외치는 ‘사랑’. ‘종교통합운동’, ‘에큐메니즘’은 바꾸어 말하면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부인하는 것이 되니 이 발언이 도대체 누구를 그 사상의 주인으로 하여 행해지는 발언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6절: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① 사랑과 공의를 다른 사람들에게 행하게 되고 ②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바라신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 저희가 하나님께 불의를 숨김:7~8
『7 저는 상고(商賈)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詐取)하기를 좋아하는도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7절:“상고”라는 말은 가나안 사람을 의미한다. 가나안 사람은 상업 수완(手腕)이 좋고 거짓된 수단으로 매매하기로 유명하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타락하여 사기 취재(詐欺取財)를 잘 하였으니, 이것을 본문에서는 “사취(詐取)”라고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거짓되이 외식을 행했고, 우상숭배에 물들어 있었다.
●8절:“에브라임”도 모든 재물을 자기 힘으로 얻었다 하며 자기의 잘못을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데, 벌써 “자기=나”라는 사상이 나오면 이미 바벨사상화 된 것이다. 다른 것이 죄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것이 죄악이다. 그것이 그의 거짓된 태도이다. 이사야 47: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영적 흑암이 오면 하나님을 피하여 요나같이 다시스로 도망하다가 채찍을 맞게 된다.
과거 한국 교회도 1939년 12월에 평양 노회의 종교 재판에 의해 주기철 목사를 (신사참배를 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면시킨 일이 있다. 파면의 이유는 총회 관할하에 있는 목사가 신사 참배를 행하기로 한 총회의 결의에 감히 따르지 않았다 하는 것이다. 총회가 이러한 큰 죄를 짓고서도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숨길 수 있겠는가?
신사 참배는 1938년 9월 9일,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가결되었다(목사 86명, 장로 85명, 선교사 22명. 합계 193명 운집 『영원한 복음』 36P. 참조.). 그런데 60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순교 53주년 추모예배와 주기철 목사 복권 및 복적 선포식을 동시에 거행하였다(1997.4.20). 이 행사를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볼 때에는 그럴 듯하였으나 사실 그 죄가 은폐된 가증스런 행사라고 본다. 주기철 목사님의 “신사참배 반대”가 죄가 아니라면 그 당시 신사참배를 하기로 가결한 총회가 죄인이 되는 것이요, “신사참배 반대”가 죄라면 주 목사 추모예배와 복권, 복적 선포식 자체도 죄가 되는 것이다. 한 가지만 하라! 우상숭배 문제를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싸웠다면 한 쪽은 확실히 죄인이다. 당시 죄인 아닌 주 목사님이 죄인이 되어 한국 교회가 치뤄야 할 옥고를 대신 치루고 순교하셨다면 그를 정죄한 총회는 오늘날 그의 복권, 복적과 무오(無誤)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총회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하나님과 민족과 교회 앞에 시인해야 하는 것이 양심의 도리 아닌가?
그런데 이에 대하여 총회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다. 과거의 과오를 은폐시킨 채 단지 행정적 사무적으로만 해결하려 하였다. 하나님은 중심을 달아보시는 분이시다(사무엘상 16:7). 주 목사님의 목사직 복권 행사가 곧 자신들의 우상숭배 죄에 대한 회개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은근슬쩍 넘어갈 수 없다.
우리는 정치와 종교 양 부분에서 아직까지도 친일파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였다. 총회장 박 목사는 설교 제목을 「피의 호소」로 하여 순교신앙은 ‘타협을 거부하는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가 지금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1938년도의 타협주의는 슬쩍 숨겨 놓았다. 뜻밖에도 이 설교를 이해시키기 위한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예로 든 것은 ‘많은 교회가 주일 저녁예배 시간을 오후예배로 바꾼 것’에 관한 엉뚱한 이야기였다. 또한 말하기를 “한국 교회의 오늘의 성장은 거름을 잘 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고난과 핍박, 순교의 열매인 것입니다” 라고 했다. 한국 교회의 성장은 피 흘린 순교자들의 수난의 결과이며, 이는 한국 교회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또 자신이 주기철에 관해 언급할 때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국 교회의 총회장이라는 분이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적 근성을 고작 저녁예배를 오후예배로 바꾼 것 정도와 연관시켜서만 이야기했다. 정작 과거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와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범죄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천조대신’이 하나님인가? 왜 신사참배를 총회적으로 결정했단 말인가? 통탄할 노릇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방 후, 1948년에 설립된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입한 교단은 또한 어떤 교단이란 말인가? ‘신사참배’보다도 더 큰 우상숭배 행위는 공산주의를 용납하는 W.C.C.의 예배라고 본다. 한국 교회는 지금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구약 사마리아가 금송아지를 따라가다가 앗수르에게 밥이 되었는데, 거울을 보면서도 세계 교회는 거짓 평화공존이 참인 줄 알고 거짓 선지의 사탕발린 독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
도대체 교회의 사상은 시온 사상(Zionism)인가? 막스 사상(Marxism)인가?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다. 일제시대에 한국의 장자 총회가 평양에서 열린 제 27회 총회 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한국 교회를 송두리째 죽게 하였으니 이 큰 죄에 대한 결과로 1950년 6.25 동란이 있게 된 것이다. 이 재앙으로 400만 민족이 학살당했고 1,012개의 교회당이 파괴, 소실되었고, 212명의 목사가 순교하였고, 40만의 과부와 20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하였다.
이 재앙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 행위를 합법적으로 가결한 한 국 기독교의 음행 때문에 민족 전체가 얻어맞은 죄 값의 몽둥이였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더 큰 우상을 따라가는 현실은 흑암 중의 흑암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산하 단체로 그들의 죄악에 동참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징벌로 이번에는 성경대로 소련의 몽둥이가 내려올 것이다(이사야 10:5∼16, 36:, 37:). 이 재앙을 피할 길은 이사야 14:31∼32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가 없느니라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기서 ‘시온’이란 환난 시대의 촛대 교회(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4. 반역과 하나님의 형벌:9~14
『9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10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자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14 에브라임이 격노(激怒)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9∼10절:“장막에 거하게...”, “명절일” -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그의 은혜로만 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는 저들의 무지(無知)를 깨뜨리기 위하여 앞으로 저들을 징계하시는 한 순서가 있을 것을 말해 주신다. 곧 저들이 다시 새로운 장막절을 지키게 되리라는 것이다. 장막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 하에서 광야의 장막 생활을 잘 통과한 은혜를 기념하기 위하여 임시 동안 장막에 거처하면서 지키는 것이었다(레위기 23:34∼44). 구약 이스라엘은 표면적 이스라엘이다. 저들에게 3대 절기(출애굽기 23:14, 신명기 16:16, 민수기 28:)를 지키라고 율법으로 정하셨으나 이는 참 형상이 아니므로(히브리서 10:1) 율법을 완성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자기 몸을 유월절 양으로 드려 희생하셨고(고린도전서 5:7),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시어 칠칠절을 실질적으로 성취하셨으며(사도행전 2:1~), 재림 때에는 장막절(=초막절)에 알곡을 모집하여 그 육체를 보호하시사 안식세계(천년왕국=곡간)에 보내시어 이 땅 위에 에덴동산을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표면적 약속이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 모두 이면적, 실질적으로 성취되는 역사다. 이것이 곧 인류를 살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3대 역사』로서, 이사야 4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서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들은 7:14∼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 땅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으나, 시내산에서 주신 십계명(출애굽기 34:)을 따르지 않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다.
출애굽기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이 법궤와 장막은 표면적 성전이다. 이 구약의 장막 성전은 후에 솔로몬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이 솔로몬 성전이 신약으로 넘어와서 다시 이면적, 영적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 성전(제단)은 은혜로운 유월절 양(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혼의 구원이 완성된 제단이다.
히브리서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譬喩)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禮法)만 되어 개혁(改革)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 기록된 3대 절기도 예수님이 다 이루신다. 이미 유월절과 오순절이 성취된 지 2,000년이 되었다. 레위기 23:34 “칠월 십 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지킬지니라 :39~너희는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이 초막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이요, 장막절이요, 환난에서 육체를 보호하시는 강권역사의 절기이다. 표면적(구약)으로는 추수감사절기요, 이면적으로는 땅에서 구속받은 144,000명과 흰 옷 입은 무리들이 하나님 앞에 열매로 드려지는 완전구속의 역사이다(계시록 7:9∼15, 14:1∼5).
●11절:“길르앗” “길갈”은 우상 숭배의 근거지가 되었다.
●12∼13절: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조상 야곱을 예로 들어 그가 얼마나 미천한 존재였던가를 상기하도록 한다. 이스라엘은 값없이 출애굽의 은총을 입었으니 빚을 갚는 심정을 갖고 날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순종만 해야 할 터인데, 도리어 미혹되어 우상을 만들고 말았다. 종말의 교회들도 십자가의 은총을 입었으니 은혜와 말씀으로 장성해 계시록에 예언된 짐승과 싸워야 할 것인데,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미혹을 받으며, 아니 오히려 교회에서부터 미혹을 시키고 있으니 그 타락의 형편이 구약과 동일한 처지다.
●14절:그러므로 저들에게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신다” 하셨다. ‘그 피’란 에브라임의 범죄 값을 의미한다(죄 값은 사망, 곧 피이다) ☞ 로마서 6:23, 5:12, 야고보서 1:15절. 저들은 이 예언대로 그 죄 값을 치루러 앗수르에게 잡혀가 390년간 회복이 없었다(에스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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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호세아 8장
제 목:반역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1. 북방이 독수리같이 덮칠 것을 예언:1~3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善)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이 예언은 이스라엘의 침략자 살만에셀을 독수리에 비유하고 그의 침략을 예언한 것이다(하박국 1:8). “여호와의 집”이란 교회를 말함인데 죄를 범했으니 심판의 대상이란 뜻이다.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계시록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이방인은 계시록 6:3절의 붉은 말인데 13장에 나타난 짐승의 세력이다. 17장의 말씀대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북방 짐승국가들이다. 독수리는 눈이 밝아서 먼 거리에 있는 것 같아도 어느 새 머리 위에 와 있다. 그래서 지혜가 없는 동물들은 독수리의 밥이 된다. 인간도 이와 같다. 종말에 관한 지혜가 없는 성도들은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 처녀'로써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구원의 시기를 놓치면 북방 소련, 악의 독수리에게 잡혀가 칼에 죽게 된다(이사야 1:19~).
●1절:“내 언약”이란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이 되고 저들은 그의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온 무리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게 되었음을 말씀하신다.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영적으로 흑암에 빠져서 사단의 종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절:“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 인간은 언제나 급한 일이 생기면 “내 하나님이여” 하고 찾지만 이러한 행위는 형식적일 뿐, 그 안에 진실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식자들의 특징이다(마태복음 7:22).
●3절:“대적이 저를 따름”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축복으로 주셨으나 선을 싫어 버린 죄의 대가(代價)로 대적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 말씀이 곧 선인데, 이스라엘이 선을 물리치니 하나님이 보내시는 대적(북방)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북방 독수리를 피하는 길 - 예언서 양식을 꿀같이 먹고 경건의 생활을 하며 정의의 편에 서는 일 이상 좋은 것은 없다.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거니와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스바냐 3:7
2. 우상숭배의 죄와 심판:4~8
『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이나(열왕기상 11:31,37)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택정된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지 않고 사람의 악한 뜻대로 세워진 왕과 방백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였다. 그 후에도 이스라엘 역사 209년간에 18명의 왕이 열 개의 다른 가문에서 나와 통치하였으니 그 반란과 음모의 나날들이란 가히 짐작할 만하다. 그런 고로 이 왕들 중에는 평안히 죽은 자 또한 적다.
구약 때와 같이 오늘날도 전 세계의 교회 안에 하나님의 기쁨으로 세움 받은 종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성경을 벗어나 인간들의 기쁨대로(인본주의) 종들을 세우니 이러한 종들이 모여 이루어 놓은 것이 W.C.C.란 단체인 것이다. 이런 못된 목자들은 스가랴 11장같이 양을 사고 팔고 하다가 심판을 받는다. 학개와 스가랴서를 보면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종말의 날에는 종 스룹바벨을 택하여 하나님의 인(印)을 맡기시니 이 다림줄과 머릿돌의 권세를 행할 순금등대 촛대 교회 역사를 일으켜 원수를 이기고 전 세계적으로 알곡들을 모집하여 새 시대로 인도할 것(추수감사절의 완전한 성취)을 예언하셨다(스가랴 4:1~14). 스가랴 8:9절의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堅固)히 할지어다” 하고 명하셨다(선지자들=학개, 스가랴).
구약 교회가 호세아 선지의 예언을 불청(不聽)하다가 북방 독수리(앗수르)에게 잡혀갔듯이, 인간 종말에도 촛대 교회에서 다시 예언하는 증거의 말씀을 불청(不聽)하면 북방(소련) 독수리에게 잡혀간다는 것이다. (귀 있는 분은 들으십시오)
●5절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怒)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 열왕기상 12:25~33 참조!
금송아지 우상은 애굽에서 배워온 것이었다. 애굽에서 사람들이 수소는 오시리스(이집트신화에서 사자(死者)의 신으로 숭배된 남신(男神))라는 신에게 바치고 암소는 이시스(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로마 등지에서 숭배된 최고의 여신)라는 신에게 바쳤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영광의 참 신이시다. 영광의 하나님을 아는 이스라엘이 저런 추잡한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격동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날로 끌어다 보자! 이 시대에 하나님을 안다 하는 귀하고도 귀한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가 북방의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손잡고 정치, 종교적으로 협상하고 있으니 어찌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오르지 않겠는가! 이 죄악은 개인적인 부족 차원이 아닌,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단체적으로 범죄한 것으로 그 결국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니 하루빨리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살 길이 없는 무섭고도 큰 죄악이로다!
1) 오시리스(Osiris) : 식물의 성장과 나일 강이 가져다주는 생명력을 의인화한 신. 이집트 백성들은 이를 농사짓는 법과 실용적인 기술들과 법률을 가져다준 자비로운 지배자로 여김. 그의 사악한 동생 세트(Set)의 모반에 의해 살해당했지만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인 이시스(Isis)가 그의 시신 조각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한 데 모은 다음, 그를 기적적으로 소생시킴. 부활한 오시리스 신은 자비로운 통치를 하다가 지하세계로 내려가 죽은 자들의 재판관이 되었다는 신화. 원래 오시리스 신은 가을에 마르고 봄에 홍수가 닥치는 나일강의 특성을 상징화한 자연신화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은 개인들의 죽음과 부활, 즉 영원한 삶을 보장해준다는 신앙으로 발전했다. 완전한 우상숭배이다.
2) 이시스(Isis) :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
에스겔 1: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은 하나님 형상의 모양을 보았다. 이 모양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실 하나님이시다.
●6절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인간이 만든 우상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일 수 있겠는가?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平安)도 짓고 환난(患難)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위대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 우상(물질 우상), 앗수르 우상(소련의 무신론 사상)을 따라 간다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북방 세력은 하나님 진노의 막대기이지(이사야 10:5)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자신에게 매를 드는 어머니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채 몽둥이가 무서워 몽둥이 앞에 가서 이렇게 말한다. “나 때리지 마, 나 안 때릴거지? 나 안 때린다고 약속하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이 아이는 바보다. 이런 어리석은 놈이 또 있겠는가? 천치 녀석이다. 소망이 없다! 어머니의 쓰라린 마음은 헤아릴 줄 모르는 악한 자식이다! 이런 자식은 몽둥이만 무서워하므로 다음에 또 어머니를 속일 것이다. 단지 매맞기가 두려워 또 거짓말 할 녀석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식은 회초리 때문에 아파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 때문에 슬퍼하시는 어머니의 심정 때문에 아파한다. 이런 자식은 다음부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부모의 심정과 합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게 착하고 똑똑한 자녀가 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착한 자녀는 미움을 받고 못된 자식이 큰 소리를 내는 시대가 왔으니 부모가 직접 나서서 판가름할 때가 왔도다.
●7절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狂風)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바람”은 인간의 노력을 비유하고 “광풍”은 멸망을 비유하였다. 이스라엘 농사의 실패뿐 아니라 그 모든 소위(所爲)의 무가치함과 나라 자체의 멸망을 가리킨다. 멸망 받을 외식자들은 자신들이 좋은 일을 하는 듯이 나타내 보이나 그것은 악신(惡神)들의 소원을 만족시킬 뿐이다. 그들이 그 행동으로 밭의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신들을 섬겼는데 어찌 열매가 나며 어찌 그 수확을 거둘 수가 있겠는가? 혹 거두더라도 약탈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그들의 예배 행위가 진정한 성도들의 그것과 별 다름이 없는 것 같지만 그 내용은 바람을 심는 것이다. 오늘도 큰 교단 교회들이 겉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협상하고 있으니 독수리의 밥이 된다.
●8절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여기 “삼키웠다”는 말은 미래의 어떤 일이 확실히 일어난다는 의미에서 즐겨 쓰이는 강조의 과거사 어법이다. 즉 이스라엘은 반드시 삼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가 각국에 분산된 뒤에 열국 가운데서 그 민족이 천대를 받는 가련한 사정을 비유했다.
호세아가 이 예언을 했을 때는 솔로몬 왕이 떨친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직 각국에 인식되어 있던 시대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호세아는 이런 무섭고 비참한 미래의 사실을 예언하였다. 유대인들이 각국에서 천대와 멸시를 당한 사실은 후대의 세계 역사에 나타나 있다. 구약 교회가 심판을 받았듯이 인간 종말에도 ‘후 3년 반’에 떨어질 음녀 바벨 교회는 천년안식시대에 가서도 역사에 증거가 되어 교훈이 될 것이다.
은혜 받은 ‘피로 산 교회’가 아무리 세상적으로는 명성이 있다 해도 예언서를 듣고도 순종치 않을 때는 솔로몬 제단의 부패함으로 떨어지게 된다. 부패의 결국은 멸망이니 사마리아와 유다가 망한 방법과 동일하게 종말의 교회도 북방(소련) 칼에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3. 이방을 의지한 죄와 형벌:9~10
『9 저희가 홀로 처한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저희가 열방 사람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저희를 모으리니 저희가 모든 방백의 임금이 지워 준 짐을 인하여 쇠(衰)하기 시작하리라』
들나귀는 순종하지 않으며 단속하기 어려운 짐승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들나귀와 같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앗수르로 가서 도움을 청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지 않고 제 고집대로 취한 행동이다.
●9절:“앗수르로 갔고” - 여기서 “갔다”라는 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도 눈에 보이는 강대국 앗수르가 더욱 힘이 있는 것 같아 보여 그를 의지했다는 뜻이니 곧 하나님을 버렸음이다. 대죄(大罪)이다. 요한복음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말씀하셨다. 구약 때에 절대자이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란 제 1계명∼4계명을 범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선물을 주었으나(열왕기하 15:18~20) 그것이 이스라엘에 평안을 가져오지는 못했다(열왕기하 16:1~19).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이 부패하면 이방 세력을 몽둥이로 들어 징치 하신다는 것이요,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것 이다(이사야 10:5~12). 사마리아에 대한 진노 기간은 390년이요, 유다에 대하여는 70년이라 하셨다(예레미야 25:11, 에스겔 4:6).
4. 유다와 이스라엘의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11~14
『11 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13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지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어버리고 전각(殿閣)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고을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11절:제단은 한 곳에만 두라고 하셨으나(신명기 12:5, 사무엘하 5:4~8, 역대하 3:5~) 이스라엘은 제단을 많이 두었으니 그것이 죄악이었다. 예레미야 2: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지금도 기독교 안에 교파가 많고 교리가 각기 다른 것은 교회가 다림줄을 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알곡은 다림줄(아모스 7:7~9) 말씀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혼란의 줄을 따라 가게 된다(이사야 34:11).
●12절:사마리아는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만 가지 율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이방화가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들과 관계없는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율법과 예언의 말씀이 옛적 구약 사람들과만 관계 있고 지금은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의 그릇된 주장과 같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하셨고, 또 계시록 10:7~1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율법과 시편과 예언서)과 같이 이루리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方言)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인 것이다.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종이라면 누구든지 계시록과 선지서를 다시 예언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시록 11:1~12절 말씀을 보니 누구든지 1,260일 증거를 마치지 않으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제단에서 윤리적(倫理的)으로 행하지 않고, 다만 제사(예배) 의식(儀式)으로만 치우쳤으니 그것은 무효(無效)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여전히 기억하시고 벌 하시리라고 하신다.
●13절:“애굽으로 다시 가리라”는 말씀은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사마리아는 BC 721년에 애굽과 사상이 같은 이방 나라 앗수르로 끌려갔으며, BC 587년 이후 남쪽 유다 요하난 단체에게도 “애굽에 내려가면 잘못될 것이요 유다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면 70년이 찰 때 형제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리라”고 예언하셨으나 이들이 믿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가니 결국 바벨론 칼에 죽게 되었다(예레미야 42:, 43:)
●14절:“전각들”은 북쪽 이스라엘의 우상을 섬기던 건물들을 가리키고, “성읍을 많이 쌓았다” 함은 남쪽 유다가 하나님보다도 요새(要塞)를 더 의지하는 죄악을 꾸짖는 예언이다.
유다는 BC 606년∼587년까지 바벨론에 3차례 포로로 잡혀갔다가 첫 침략인 606년으로부터 70년 만인 536년에 회복을 받았다.
구약의 모든 사건들은 기독교 종말에 우리가 당할 일들을 교훈한 것이니(로마서 15:4) 그 기록의 목적은 후손들로 하여금 미혹받지 말라는 것이며(고린도전서 10:11) 결국 말세의 종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함으로써 사명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예언서의 연대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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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17_호세아04장
성 경:호세아 4장
제 목:배신한 백성(교회)의 멸망
성경은 택한 백성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교훈이 담긴 약속서이다. 구속사에서 성령의 역사는 두 번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영혼과 육체를 당신이 원하시는 분량까지 장성, 변화시켜 예수님같이 만드실 목적이시다(에베소서 4:13~15).
1.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벌:1~5
『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아무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같이 되었음이니라 5 너는 낮에 거치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거치리라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 』
아담의 범죄로 선악과의 질이 그 후손들의 뼛골속 깊이 박혀 있으니 사람으로서는 의인이 하나도 있을 수 없고(로마서 3:10~18), 누구든지 타락의 본질을 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것이니 성령님의 강한 역사 없이는 인간은 다 죄의 종이 되고 마는 것이다. 특히 구약 이스라엘 당시는 아직 완전한 성령의 역사가 없는 때이니 100%의 진실과 인애, 지식은 있을 수 없고 오직 저주, 사위, 살인, 투절(도적질)과 간음뿐인 생활이었다는 것이다. 가인같이 동생을 죽이는 삶을 반복해온 것이 구약의 삶이다.
종말에도 큰 환난이 올 때 불택자들은 이와 같은 죄로 인해 북방 칼에 죽게 된다(사 1:20). 반면에 택함을 입은 자들은 새 일의 교훈으로 새길 것을 새겨서(스가랴 3:9) 6,000년간 박혀 있던 죄의 근성을 뿌리 채 뽑아내는 개조의 역사를 받게 되니, 천년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께 한없는 영광을 돌리게 된다(이사야 19:19~22, 43:1~7, 18~21, 57:17~18).
이사야 42:9 “보라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언하신 『새 언약』의 피와 『새 일』의 개조로 택민은 영, 육 간에 구원을 얻게 된다. 먼저 유월절 양 예수님의 피(1차 역사)로써 모든 죄를 사함 받아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면, 이제는 여호와 새 일의 교훈(2차 역사)으로 썩을 몸이 변화체가 될 때라는 것이다(스가랴 3:9, 이사야 25:6~8).
이사야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 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 하심같이 새 일은 이제 창조된 것이다. 만일 하나님 편에서 구원해주지 아니하시면 강포한 이스라엘에게는 늘 피가 피를 뒤대이는 비참과 저주가 있을 뿐이다. 당신의 백성이라 불리는 자들(교회)이 전혀 살 길이 없는 멸망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때에 그 이름을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 불렀던 것이다.
심판은 사람만이 그 대상이 아니고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라는 것도 말씀하셨는데, ☞ 스바냐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滅絶)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세아 4:5절을 보니 “어미”는 이스라엘 국가를 가리키는데 죄 값으로 인해 구원 얻을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50:1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하셨다.
2. 제사장이 백성을 잘못 가르친 죄:6~10
『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 버리리라 7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8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 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10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
율법은 공의(公義)이므로 아무리 '이스라엘'이라도 말씀대로 순종하여야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자의 부패로 종들이 당하는 첫째 화가 오는데, 이 5개월 환난(계시록 9:1~5)에서 종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印)이 없다면 육체가 살 길이 없다. 이 때는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는 때이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 생활의 윤택함만이 축복은 아니다. 예언서대로 살지 못하면 육체의 부귀영화가 도리어 심판기의 화가 된다는 것을 한 시라도 잊지 말라!
디모데전서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富)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야고보서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 세상 일이 잘 되는 것이 축복이 아니고 성경대로 걸어가는 것이 축복이요 주의 인도이다. 그래서 순교자들의 삶은 주와 동행하는 삶이었던 것이요, 협상주의는 사탄과 동행하는 영적 간음행위가 되는 것이다.
1938년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한국 교회는 일본 천조대신을 섬기기로 가결하였다(계시록 2장 설교 참조). 그래서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옥중 성도가 되거나 순교하면서까지 우상숭배와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이러한 순교사상은 따라가지 않고 오히려 마귀신학을 따라가므로 더 큰 죄만 짓고 있다. 바로 공산당과의 협상이다. 공산당 우상(다니엘 2:41~45)이 1917년부터 나와서 세계 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 세계교회협의회(W.C.C.)이다. 이 단체에 소속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바로 K.N.C.C.이다. 교세가 크다고 승리가 아니요 종말의 새 일의 교훈으로 인도를 받아야 육체가 구원을 얻는다. 장차는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이라고 하셨는데 쭉정이는 종이나 백성이나 가릴 것 없이 심판에 붙이신다는 뜻이다.
이사야 24:1~2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婢子)와 가모(家母)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이사야 24:13~15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3. 이스라엘의 육체적인 죄:11~14
『 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 내 백성이 나무를 향하여 묻고 그 막대기는 저희에게 고하나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그 하나님의 수하를 음란하듯 떠났음이니라 』
우상 종교와 미신사상(迷信思想)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미혹시키는가를 비유적으로 지적하고 계신다. 이런 것들(음행, 묵은 포도주, 새 포도주)은 일단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은 뒤에는 필경 그 사람을 전적으로 장악, 통치하여 종으로 삼는 고로 이런 사람의 중심에는 선한 것을 용납할 자리가 없어진다.
원죄는 하나이나 본죄(자범죄)는 여러 가지이다. 육체 속에서 일어나는 욕구가 요한일서 2:16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셨다.
구약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육체의 정욕을 이길 방법이 없었으나, 은혜 때에는 성령강림 역사로 사도들로부터 날마다 성령님의 감화, 감동을 받는 자들이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된다(에베소서 4:13). 그러니 이제 종말에 와서는 풍성한 은혜를 체험한 세계 교회에 감춰둔 당신의 새 일의 역사를 행하시어 원죄까지 뿌리 채 뽑아내시겠다는 것이 '은비한 일'인 새 일의 참 뜻이다. 이사야 25:6~8절에 동방 산에서 오래 묵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는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모압을 심판하시고 성도에게 지상 천국을 주신다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 것은 자범죄를 해결한 바울이 원죄 문제로 고민한 내용이며, 이 원죄 문제를 해결할 한 제단을 말씀하실 때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의 제단을 세워서 부르짖게 하시고 육체를 고치신 후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 이 셋이 복을 받아 지상에서 에덴 축복을 누리게 하겠다는 예언을 주신 것이다.
『 13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
이스라엘이 산으로 올라가서 제사함은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축복 받은 것을 기억하여 산에 가야 축복을 받는 줄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탈선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솔로몬 제단이 있음에도 제멋대로 산으로 올라가 분향한다는 것은 시대와 법을 오해한 신앙노선의 타락이다. 본래 가나안에 살던 민족들이 우상을 섬기되 “산 위에서” 행한 것(신명기 12:2)은 그 곳이 하늘에 가깝다는 이유에서였다(열왕기상 14:23, 열왕기하 16:4, 17:10, 이사야 57:5, 예레미야 2:20, 3:6,13, 17:2, 에스겔 6:13, 20:28절을 참조; 은폐된 공간이라는 것과 시원한 그늘이라는 점도 골짜기와 산을 찾은 이유들이다). 당시 가나안이나 바벨론의 미신 종교에는 풍기가 문란한 남녀간의 음란한 성적 제의(祭儀)가 동반되고 있었는데 “간음을 행한다” 는 말씀은 이러한 음란한 제사의식에 대해 말씀하심이다.
지금도 피로 산 교회로서 성경 기록의 목적을 다 이룬 줄 알고, 십자가의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나와 하나님의 새 일을 외치고 있는 본 제단을 무시하고, 반대하게 될 때에 결국은 구약 솔로몬 성전 때의 타락과 같은 노선으로 떨어지게 된다. 혼란한 바벨의 시대인 21세기에 애굽 땅 중앙(대한민국)에 '한 제단'을 세워 주시고 모든 선지서의 말씀을 밝히 증거하는 촛대 교회의 사명을 맡겨주셨는데, 한국 교회가 여기서 외치는 『새 일』의 길은 버리고 사단의 미혹을 받은 협상주의 편에서 평화공존을 외치며 악의 세력과 타협하고 있으니 이를 따라가는 대중을 생각할 때에 찢어지는 마음을 가눌 길이 없도다. 계시록 10:7~11절에 마지막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는데 『다시 예언』하면 육체에 구원이 있고 『다시 예언』 못하면 성전 밖 마당이 되어 잔인한 군주의 손(북방 칼)에 붙여져 멸망당하는 대환난에 빠지게 된다고 예언하셨다(계시록 10:7~13장). 예언서와 계시록을 남의 일로 알고 멀리하는 오늘날의 상황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마지막 배은망덕이 될 것이다.
『 14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
용서하시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굳이 그들만 벌할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이스라엘 전국(全國)적인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4. 이스라엘은 타락해도 유다는 타락하지 말라:15~19
『 15 이스라엘아 너는 행음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치 말아야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지어다 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 18 저희가 마시기를 다하고는 행음하기를 마지 아니하며 그 방백들은 수치를 기뻐하느니라 19 바람이 그 날개로 저를 쌌나니 저희가 그 제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라 』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구속의 방법을 미리 정하셨다. 야곱 집에 왕으로 오실 예수님이 유다 지파로 탄생하셔서 유다를 통하여 시대 시대마다 사람을 세우시니 이는 때에 따라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이다. 구원은 예수님 친히 이루신 십자가 공로를 시발점으로, 택하여 맡기신 사명을 종들이 완수함에 따라 성취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 시대, 즉 세계 교회가 다 협상하는 이 때에 유다의 총독 스룹바벨은 『멸공진리』의 사상으로 홀로된 제단에서 압박 받으며 부르짖으므로(이사야 19:19~) 보좌 앞에 그 기도의 향이 차게 되고(계시록 5:8, 8:3), 향이 찬 금향로를 쏟아 부을 때에(계시록 15:7)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이 나오고 뒤를 이어 흰 옷 입은 무리가 셀 수 없이 나와서 갑자기, 경각간에 시온산 정부가 건설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19:17절에서는 유다의 소문으로 애굽이 떨게 된다 하셨고, 단 11:44~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북방 왕)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하셨다. 율법, 시편, 선지서, 복음서, 서신, 계시록... 그 어디를 보아도 모든 말씀은 유다 지파로 오실 예수님에게 수렴되어 있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그분이 택하여 맡기신 사명자의 역사로 하늘의 뜻이 시대를 따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인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을 향해 나아갈 뿐임을 확신한다.
스가랴 2:1~ 유다에서 '한 소년'이 척량줄을 잡고 척량할 때에 하나님께서 불성곽이 되어주시며 유다를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실 것을 예언하셨다. 인류 종말에 동방 땅 끝에서 21세기의 사명국가로 등장한 한국은 하나님의 『새 일』역사로 세계를 살리는 선지 국가(출애굽기 19:5~6)이며 성부의 초막절을 자랑함과 동시에 666 사단의 세력을 박멸하게 될 귀한 나라이다.
첫 아담의 가정이 간교한 뱀과 연합했다가 육체가 죽었듯이(죄는 지었으나 영혼만은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다 - 요한일서 5:16), 만일 마지막 아담 예수님의 피로 산 기독교회가 하와와 같이 뱀의 계통인 북방 무신론과 연합하면 육체가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 육체심판과 동시에 천국문도 닫히므로 영혼 또한 안식시대가 펼쳐지는 천 년간은 옥에 있게 된다. 이는 노아 때 홍수심판으로 죽은 이들의 영혼이 옥에 가 있는 것과 동일하다(베드로전서 3:19~20). 따라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神)이시니 예언의 양식을 꿀같이 먹고 깨달아 충성된 종들이 되자! 하나님은 죄악과 싸우신다. 땅에 인간의 죄악이 관영하면 자연계는 불행해지고 인심이 악해지는 동시에 권고하는 말이나 예언의 말씀을 듣지 않게 된다. 부패한 지도자는 백성이 망해도 자기의 육적 야욕만을 채운다. 하나님의 백성이 (진정한 의미로서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릴 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한다. 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으시는 공의의 참 신이시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영적으로 참되게 섬기지 않으면(요한복음 4:23) 거짓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모든 허탄한 짓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이 혼란한 바벨 세계! 곧 종말의 세계를 사는 우리는
모든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자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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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다니엘 12장 : 큰 환란을 지나서 새 시대가 옴 2018/10/10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10_다니엘12장
성경 : 다니엘 12장
제목 : 큰 환란을 지나서 새 시대가 옴
개국 이래로 없던 큰 환란은 초막절부터인데 북방 앗수르(소련)가 극동으로 내려올 때 천군이 동원되어 막아준다. 만약 천군이 막아주지 않는다면 공산당을 이길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겠다고 하셨다.
『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
요엘 2: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마태복음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에스겔 38: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로서아)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 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이와 같은 북방 환란이 올 때에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기념책인데(말라기 3:16) 생명책 중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과 진리를 위해 순교한 성도들만이 1차 부활에 참예할 왕권자들이다.
생존 성도 중에도 왕권으로 주님을 영접할 자가 있고 종족으로 환란을 피하여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을 자도 있다.
『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
티끌 가운데 자는 자는 부활 성도이니 깨어 영생 얻는 자는 1차 부활의 왕권을 받을 순교자이다(계시록 20:4~5). 수욕을 받을 자는 성도의 피를 흘린 자들이다.
『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지혜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영원토록 비치게 됨은... 어려운 중에도 남을 살리려고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었으니 그 빛을 따라온 자는 살게 될 것이다.
『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20세기 종말에 과학이 발달하므로 교통 수단이 빨라진다고 예언하셨는데 성경에 예언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세계가 빠른 교통망으로 연결되어야 5개월 환란에 스가랴 3:10절 같이 말세 종들이 초대받아 역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과학자도 동방역사를 위하여 있다(이사야 54:16).
이와 같이 되기 전에는 다니엘서를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별 사이에 깃들이는 우주 정거장이 생겼고, 사람들이 거기에 집을 짓고 살 것을 오바댜 선지도 예언했다. 현재의 교통 발달과 지식 증대, 과학 발달은 전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데 필요한 도구인 것이다.
온 세계 사람은 각자의 사명이 있으니 공산당의 사명은 쭉정이 잡아가는 청소부요, 말세 종은 알곡을 모집하는 사명자들이다.
『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
시일에 대한 문답이니 올래 강을 중심하여 강 이편 저편에 선 자는 가브리엘과 미가엘이요, 강물 위에 있는 재림 주님에게 한 천사가 물어 가로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니, 하나님께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끝이 난다고 함은 전 3년 반에 다시 예언하고 나면 성도는 사명을 완수했으니 모든 예언이 끝나게 됨을 말한 것이다.
계시록 11:7~ “저희가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다니엘 7:21~에도 작은 뿔이 성도와 싸워 이긴다고 했다.
8~13절은 후 3년 반과 일곱 대접 재앙이 내리는 기간이다.
『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
다니엘이 묵시를 보았으나 깨닫지 못해서 질문함인데 이 일은 인간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은 이 예언이 은혜 때에 될 것이 아니요 환란 때에 될 것이라는 것이다. 봉함한 책을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아버지 손으로부터 받아 인을 떼어 보여주신 것이 계시록이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이다. 말세 사명자가 아니고는 이 예언을 알 수가 없다. 즉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야 한다. 계시록 22:10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구약때는 모든 예언을 기록하며 봉함할때요. 환란때는 모든 예언서를 열어서 다시 예언할 때이다.
『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
『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전 3년과 5개월은 알곡만 나오는 기간이요 『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 일곱 때에 대한 비밀은 일곱 영의 역사가 없다면 인간으로서는 깨달을 수 없으며 또 은혜시대 종들은 알 수가 없다.
『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
후 3년 반에서 30 일간 있을 일인데 계시록 16장같이 첫째 대접부터 다섯째 대접까지 재앙을 쏟는 기간이요
『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
1335일은 아마겟돈 전쟁기간이 덧붙여진 것이다. 30일은 대접 다섯 개를 쏟는 기간이요, 여섯째 대접과 일곱째대접은 45일간이다(계시록 16:13~16).
아마겟돈 선 악 대중전은 세상이 불바다가 될 때인데 남을 자는 구름 타고 들림을 받았다가 내려온 144,000명이요, 종족 백성들은 바닷가나 새로운 육지 밀실에서 잠시 피하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계시록 15:, 스바냐 2:6, 이사야 26:20).
그러니 후 3년 반 1260일에서 30일을 더하면 1290일이요, 여기에 아마겟돈 전쟁 45일을 더하면 1335일이 된다.
이렇게 되면 선지자들이 예언한 모든 것이 선과 악으로 갈라지고 선은 새 시대의 씨로 들어가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여 유명한 종식할 땅(에스겔 34:29)에서 영광을 돌리다가 무궁 안식으로 들어간다.
이사야 7: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창세기 13:14∼17 아브람에게 언약한 약속의 땅이 곧 젖과 꿀을 먹는 새 천년안식이다.
예수님 재림은 악을 없애고 선은 택하여 새 시대(천년 안식 세계)를 이루시는 것이 목적이시다 (이사야 11:, 35:, 65:17∼25, 계시록 20:4∼6).
모든 성경은 에덴 동산을 회복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
2600여년 전에 묵시받은 다니엘도 새 시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도 다니엘의 친구가 되어 이 시대의 악과 싸워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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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1003_다니엘08장
성 경 : 다니엘 8장
제 목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
제 8장은 7장을 더욱 잘 믿게 하기 위하여 보여주심이다. 이는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략 중 하나이다(이사야 46:10). 구약 종말에도 4대 강국이 있었는데, 이는 신약 종말에 나타날 4대 강국의 거울이다. 고로 우리는 구약을 자세히 봄으로써 인간 종말에 되어 질 일들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다. '작은 뿔'은 다니엘 7장, 8장과 계시록 17장에 예언되어 있는데(다니엘 7:8,11, 8:9. 계시록 17:11), 구약의 '작은 뿔'을 앎으로써 인간 종말의 '작은 뿔'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헬라 4분국 중 4째 나라의 실루커스 왕조는 구약 때의 '작은 뿔'로서 계시록 17장에 나타난 '8째 왕'을 예표한다. 실루커스 왕조의 8대 손인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당시의 최대 궤휼자로 예루살렘을 파괴하고(성전훼파 : 2300주야), 제단에 돼지 피를 뿌리고 예배를 금지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종말에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를 들어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말씀하셨다. 종말의 거룩한 강단은 기독교인데 기독교 안에 미운 물건이 섬으로써 인류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하셨듯이, 구약 모든 말씀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양식이 된다(로마서 15:4∼, 이사야 46:10). 이것이 다니엘 8장을 이 시대에 다시 읽고 예언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1. 수양의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함(주전 539∼332) : 1~4
『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왕 삼 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
다니엘에게 보인 이상인데, 두 뿔 가진 수양은 '메대'와 '파사' 나라가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나중에 난 뿔이 길다는 것은 파사의 힘이 강할 것을 가리킨다. 다니엘 5:30~ 메대 왕 다리오와 파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쳐서 이긴 후, 처음 2년간은 다리오가 왕 노릇 하다가 고레스에게 왕권이 넘어가면서 병합한 두 나라를 파사제국이라 칭했다. 주전 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유대인들은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수양의 시대가 오므로 70년 간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시작된 것이다.
2. 수염소 시대에 4분국될 것을 예언함 : 5~8
『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
숫염소는 20절에서 '헬라'라 했고, 수양은 '메대와 파사'라 풀어주었다. 숫염소에게 난 큰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뜻하는데(주전 356∼323) 이 사람은 애굽, 수리아, 메대 파사, 인도까지를 점령하며 동서간에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수많은 알렉산드리아 도시문명을 남긴 자이다. 그러나 그는 바벨론에서 33세의 일기로 주독에 의해 사망하였다. "큰 뿔이 꺽임"은 알렉산더의 죽음을 뜻하고, 거기서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다 함은 그의 신하 네 사람이 헬라를 분할하여 각각 나라를 세울 것을 예언한 것이다.
① 돌래미(Ptalemy) : 애굽, 구레네, 수리아, 소아시아 남쪽을 차지하여 통치한 마케도니아 왕조의 왕(재위 323∼285년 마케도니아인 라고스의 아들 알렉산더 왕의 친구). 주전 323년에 애굽의 지사가 되었고, 주전 305년 그 땅에 마케도니아 왕국을 창건함 (323-30).
② 리시마커스(Lysimachus) : 트레이스, 비두니아 일부, 부리기아, 무시야 등을 지배함 (273-39).
③ 캣산더(cassander) : 마케도니아, 헬라를 관할함 (270-31).
④ 실루커스(Seleucus) : 유브라데스, 인도 접경까지 관할함 (312∼65년).
3. 넷째 뿔에서 작은 뿔이 나와 2300주야 성소를 더럽힐 것을 예언: 9~14
『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
작은 뿔이란 넷째 왕조인 실루커스 왕조의 제8세 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를 가리키는데, '작다'는 것은 왕자적인 품위를 지니지 못한 자임을 뜻한다(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 실루커스는 필로파트로의 동생임). 그러나 그는 애굽, 파사, 아메니아, 유다 땅까지 점령하였다. 이로 볼 때 종말의 작은 뿔도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지 못하고 조용히 묻혀 있다가 경각간에 등장하여 많은 사람과 궤휼로 친합할 자이다.
후대에 유대 마카비 시대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많은 성도들을 죽였는데, 예컨대 제사장 엘르아살과 그의 아들 일곱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차례로 죽이는 등 그의 교만은 극도로 치닫게 되었다.
『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
11∼14절은 주전 168년에 성전을 침략하고, 주민을 강제로 개종시키고, 하나님을 훼방하며, 성전에 제우스(주피터) 신을 세워 2300주야까지 종교를 탄압할 사실을 예언한 것이다. 이것은 에피파네스가 주전 171∼165년까지 6년 반 동안 성전을 더럽힘으로써 성취되었다. 그 때에 유대 독립 운동가 마카비가 수리아 군대를 구축하고 독립한 후에 성전을 청결케 하였다. 그 후로부터 유대인은 이 날을 수전절로 지켜오고 있다(요한복음 1:22).
마카비는 “철장”이란 뜻이다.
▶ 철장 권세란!
① 다니엘 2:34, 45 :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예수님이 머릿돌) 우상의 발을 부숴뜨리는 역사이다.
② 다니엘 3:19∼28절 :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피해가 없는 역사이다. 세 친구는 뜨인 돌 예수님을 위하여 싸웠기에 권세역사의 종이 되었다.
③ 다니엘 4:22∼25절 : 땅 중앙 나무를 베고 인생 중에 지극히 높은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역사이다. 예수님은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만 왕의 왕이요, 순교자와 변화 성도는 분봉 왕이다(계시록 20:4∼ 1차 부활에 참예할 복 있는 자들).
④ 다니엘 5:25절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역사이다. 예수님은 구약과 같이 종말의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계시록 18장)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신다.
⑤ 다니엘 6:22절 : 사자의 입이 봉해지는 역사이다. 사자 같은 공산당도 당할 수 없는 말세 종들의 권세이다.
⑥ 다니엘 7:22절 :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는 역사이다.
⑦ 다니엘 10:4절 : 세 이레 전쟁이 끝나는 1월 24일로 마감되는 공중 재림역사 역사이다(성전건축 12월 3일+성곽건축 52일=1월 24일).
⑧ 다니엘 11:44절 : 동북에서부터 들리는 권세 소문의 역사이다. 이로 인해 북방왕이 번민하고 애굽인들은 떨게 된다(이사야 19:17∼).
⑨ 다니엘 12:1절 :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는 역사이다.
⑩ 계시록 2:26절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하신 역사!
⑪ 스가랴 4:7절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신 역사!
⑫ 스가랴 9:13절 :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아 헬라 자식을 치는 역사!
세계에서 제일 큰 권세가 예수님의 철장권세인데 그 권세를 1974년 9월 24일 제단에 주셨다(스가랴 4:7∼10, 학개서 2:10∼23, 이사야 19:18∼23). 구약 때 예루살렘 교회가 궤휼자에게 망하였듯이 신약교회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되는데 알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친히 주시는 권세가 바로 철장권세인 것이다. ☞ 철장권세에 대한 관련문서!
4. 이상(묵시)의 해석을 보이심(예수님의 승리) : 15~27
『 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 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
이 일들은 진노하시는 때(정한 때=하박국 2:1~3)가 마친 후에 될 일이다. 20∼27절은 8∼14절까지를 해석함이다.
『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
23절 - 에피파네스는 아풀로니우스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거짓되이 평화를 말하다가 후에 갑자기 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성소를 더럽혔으니, 곧 구약 교회의 궤휼자요, 적그리스도이다(구약 작은 뿔). '패역자'란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을 말함인데, 20세기 종말에도 다니엘서대로 패역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북방의 궤휼정책에 미혹되어 기독교는 극도로 부패했다고 본다. 세계교회협의회(W.C.C.)란 커다란 미혹의 단체인데, 우리가 이 큰 대회에 참여할 수 없음은 이들은 바로 스바냐 3:18절의 '가증한 큰 대회'를 이루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회'는 'W.C.C.'요, 우리는 대회를 인하여 근심하는 자들이니 바로 말세에 역사할 종들이다.
1974년도에 개최된《엑스풀로 74》는 초 교파적인 에큐메니칼 성향의 운동으로서 용공주의 지도자까지도 얼마든지 참석했던 대회이다. 이제는 기독교를 까부수겠다가 아니라, 아예 손잡고 '하나되자'는 모토를 들고 나오는 것이 공산당 원수들의 궤휼이므로 '화평의 복음'으로써는 그들을 도지히 이길 수 없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고로 환난 때는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나가는 '철장권세'가 아니면 누구든지 짐승의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난국이 오는 것이다.
1974년 현재 89개 국가에 공산당원이 득실거리며, 궤휼정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다. 이러한 때 '협상'이라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과거나 미래나 협상은 '쑥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예레미야 23:15). 우리는 만 왕의 왕을 대적하는 단체가 되지 말아야 하며(8:25∼), 그들과 손조차 잡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오로지 위에서 오는 권세를 받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계시록 11:1∼12).
※ W.C.C. 중앙 위원 명단 :
1. 알렉시드 감독(소련)
2. 티볼 바타 감독(헝가리)
3. NF 빈도 목사(루마니아)
4. V 보로보이 대주교(소련)
5. JL 호르마드카 목사(체코)
6. 저스틴 대주교(루마니아)
7. 졸 탄 칼디(헝가리)
8. 니코딤 대사교(소련)
9. 알렉산더 쉬스킨스(소련)
이들은 1968년 웁살라 4회 총회에서 “교회는 민중 조직으로서 혁명 대열에 참석하고 주도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W.C.C. 총회문서 클릭하라! 양심이 있는 자들은 여기에 공개된 내용을 볼 때 더 이상 W.C.C.나 그 산하단체에 몸담고 있는 것이 죄악임을 깨달을 것이다.
『 26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
구약 때 이 큰 묵시를 깨닫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다니엘 1명을 통하여 열어주셨듯이, 종말에도 온 천하를 호리는 궤휼의 시대가 도래할 때 하나님은 다니엘 같은 '한 제단'(학개서 2:6~7. 이사야 19:18~20)을 통하여 신약종말에 되어질 모든 예언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케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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