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

- 로마서 7:15∼23, 8:12∼17 -


로마서 7:15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인생이라는 것은 모양은 하나이지만 두 가지 사람이 있다. 육의 사람이 있고 영의 사람이 있는 것이다. 신앙자로서 육에 속한 인격을 가질 때와 영에 속한 인격을 가질 때의 차이점은 사도 바울의 간증적인 글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 육의 사람 (7:15∼23)


첫째 : 죄에 끌리는 사람이다 (15∼17)


사람이라는 것은 죄에 끌리면 육에 속한 사람이요 영에 끌리면 영에 속한 사람이다. 아무리 신자라도 중심에는 죄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만 죄에 끌리면 아직까지 그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죄가 그 몸에서 역사 하기 때문이다. 몸에 죄의 역사가 있는 사람을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육에 끌려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둘째 : 중심에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18∼20)


마음에는 원해도 그 원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심령이 자라지 못하고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없는 연약한 심령이 된 증거이다. 그 영이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는 육에 있는 죄를 이길 수가 없는 것이 육에 속한 사람이다.


셋째 : 두 가지 법을 섬기게 되는 자이다 (21∼23)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도 하고 예배를 보지만 세상에 나가면 세상에 끌려서 살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가는 일도 있을 때가 있다. 육의 사람이라는 것은 도저히 진리대로 실천할 수가 없는 인격이다(8:7).


2. 영의 사람 (8:12∼17)


첫째 : 영으로 육의 행실을 죽인 자이다 (12∼13)


신앙 생활은 성신의 역사로 몸의 행실이 죽어지는 일이 있기 전에는 도저히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몸에 병이 있는 아이가 그 몸이 자랄 수 없는 것같이 심령에 죄가 남아 있는 자는 그 영이 자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몸의 행실이 다 죽게 될 때에 그 영은 자유롭게 승리의 생활을 하게 되므로 나날이 영적 발전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그 영이 그 몸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 성령의 인도가 같이 하는 자이다 (14∼15)


성신의 인도라는 것은 육에 속한 사람에게 있을 수 없고 육의 행실이 완전히 죽게 될 때에 성령의 인도 하에서 움직이는 생활을 하게 된다. 성령은 역사할 때에 먼저 그 몸의 마귀세력을 없이 하고자 하는 것이 성신의 원하는 것이니 모든 육체의 행실을 죽이고자 노력할 때에 성신은 강하게 역사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은 마귀와 절대 타협할 수가 없으므로 조금이라도 죄를 용납하고 숨기는 생활을 할 때에는 성신은 그 사람을 인도하고 다스리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신의 인도라는 것은 거룩한 생활로 인도하는 것이다.


셋째 : 그리스도의 영광을 목적으로 하고 고난을 이기고 나가는 사람이다 (16∼17)


육에 속한 사람은 진리를 위하여 고난을 극복할 자격이 없고 영의 사람이 죄악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것이다. 영에 속한 사람이 될 때에 육의 안락을 요구치 않고 영원한 영광을 목적으로 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것은 억지가 아니요,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다.


결 론


첫째 아담이 범죄하므로 육에 속한 사람이 되었고, 둘째 아담 그리스도가 승리하므로 성신의 역사가 타락한 인간에게 은혜로 올 때에 영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영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따라 움직이는 생활을 말한다. 영에 속한 사람이 되므로 승리의 열매가 있게 되고 승리의 열매가 있으므로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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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없는 도성의 비극

- 창세기 18:32∼19:29 -


창세기 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즉시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19:1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 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2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찌기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내라 13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 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종이 주께 은혜를 얻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은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로 그곳에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1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 고모라의 멸망을 보여준 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때 망할 세상의 될 일을 예표로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당신이 재림할 때에 남은 자가 되려면 "의 처를 생각하라"고 한 것이다. 이제 의인이 없는 도성의 비극이 무엇이냐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수 없는 비극이다 (18:32∼19:5)


하나님께서 소돔 고모라를 멸할 때에 의인이 열명만 되어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고 소돔성에 천사가 입성했던 것이다. 그 때에 의 가정에 두 천사가 들어갔을 때에 소돔 백성이 무론 대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발악적인 행동을 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 받을 징조가 되었던 것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남을 해치려는 악당들이 충만한 도성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그와 같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의로운 사람을 미워하고 해코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멸망이 올 증거이다. 예루살렘이 황폐될 때에도 의로운 사람인 예레미야 선지를 공연히 미워하다가 망하였고, 주님 당시에도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예수님을 미워하고 사도를 미워하다가 황폐화 되었다. 오늘날에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옳은 사람을 미워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멸망이 가까운 증거이다. 주님께서 재림시에 관해서 말씀하실 때에 "내가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것은 그만큼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운 때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2. 악당들이 눈이 어두워진 일이다 (6∼11)


하나님께서 악당들의 눈을 어둡게 한 것은 그들이 공연히 의 집을 해치려고 할 때에 저주했던 것이다. 지금도 공연히 의로운 사람을 해치려는 사람은 눈이 어둡게 될 것이다. 내일의 멸망을 모르고 의인을 대적한다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스가랴 12장을 보면 심판기에 만국을 일으켜서 예루살렘을 치러 모이게 하고 그들로 눈이 멀게 한다고 한 것과 같이 소돔 고모라의 백성도 그와 같이 된 것이다. 제일 악한 일은 의인을 대적하는 일이다. 자기가 부족한 줄 알면서도 죄를 이기지 못하는 것보다도 짐짓 대중이 일어나서 의인을 해치려는 것은 멸망을 받을 증거이다.


3. 하나님 말씀을 농담 같이 아는 일이다 (12∼14)


언제나 망할 인간들은 농담을 좋아하고 하나님 말씀까지라도 오락화시켜 수수께끼 같은 말로 생각을 한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다림줄의 진리를 두렵게 알지 않고 농담 같이 여기고 비소하는 인간들이 세상에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두렵게 알지 않고 등한히 안다는 것은 멸망을 받을 증거이다.


4. 의인을 떠나게 한 일이다 (15∼22)


가장 큰 비극은 의인을 악인과 갈라 세울 때이다. 지금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한 곳에 두고 악한 자의 세력을 용납할 때이니 악인들이 자기가 잘난 것같이 알고 있지만,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을 보아서 하나님은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교회도 쭉정과 알곡을 한 데 두고 있지만 의인을 악인과 함께 있지 못하게 할 때에 인간의 비극은 소돔과 같이 되는 것이다. 교회도 의로운 사람이 있으므로 그 교회가 유지되지만 의로운 사람을 그 교회에서 떠나게 할 때에는 그 교회에 하나님도 떠나는 것이다. 오늘날 와서 망할 교회는 옳은 종을 쫓아내는 일도 있지만 이것은 멸망을 자취하는 인간들의 행동인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이 떠나는 도성은 소돔 고모라 같이 되는 것이다.


5. 하루아침에 멸망 (23∼29)


소돔 고모라가 의인이 떠날 때에 하루아침에 멸망을 당한 것같이 말세에도 계시록 18장과 같이 망하는 바벨론에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고 한 것은 그 바벨론을 버린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소돔 고모라 같이 불탈 때가 가까운 증거이다. 롯의 처가 소돔 고모라를 돌아보다가 망한 것같이 심판날에 망할 도성을 사랑한다면 동참죄가 되므로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한 것은 심판기에 의인은 악한 일에 동참하지 말고 떠나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결 론


오늘날 가장 복된 나라는 물질이 많은 나라가 아니요, 의인이 많은 나라이다. 우리 나라는 비록 가난한 나라이지만 이 나라에 성도가 많으므로 앞으로 큰 축복이 올 것을 믿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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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열매

- 요한복음 12:24∼36 -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열매라는 것은 희생이 없이는 있을 수 없다. 식물이 열매를 맺는 것도 땅에서 희생적인 것이 있으므로 열매가 되고 몸이 움직이는 것은 열매가 희생하므로 움직이는 것이요, 영적 활동이 있는 것도 희생이 없이는 있을 수 없다. 희생과 열매에 대하여 본문을 들어 다음과 같이 증거 한다.


1. 식물의 희생과 열매 (24)


밀 한 알이 희생할 때에 많은 열매가 나타난다. 언제나 희생이 있음으로 식물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것인데 이 열매는 사람을 돕는 열매가 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식물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으라고 허락을 한 것이다(창세기 1:26∼29). 모든 식물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 해서 쉬지 않고 사람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식물이다. 그러므로 사람 하나를 위해서는 모든 만물이 다 희생을 당하도록 하신 것이 창조의 원리이다.


2. 사람의 희생과 열매 (25∼26)


사람이 식물의 희생적인 열매를 먹고도 자기가 할 의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죄가 되는 것이다. 의무라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인 생활이 있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사명이다. 조물주께서 모든 식물을 사람에게 주고 사람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나가는 자라면 반드시 책임을 지고 그 사람을 보호하며 그 사람을 위하여 싸워 주는 역사를 하실 뿐만 아니라 큰 축복을 주신다. 축복이라는 것은 세세 왕권의 축복이다. 만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아무런 희생적인 생활이 없이 식물의 열매만 먹고 살라고 내었다면 사람은 한 동물에 불과할 것이로되 사람에게는 진리의 법을 주고 그 법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적으로 나가야만 완전한 열매를 맺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진리를 대적하는 세력에게 권세를 주어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으로 승리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진리 대적이 강하다 하여도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므로 존귀 한 자가 되게 하신다. 하나님이 가장 존귀 하게 여기는 사람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예수님을 섬기는 자이다. 왜냐하면 예수를 세상에 보낸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니 그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섬기는 자라야 그 왕권의 영광을 같이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법을 세우지 않고는 진실한 사람을 찾아서 존귀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진실한 사람을 존귀케 하기 위하여 희생이 없이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게 원수를 들어 쓰시는 것이다.


3. 예수님의 희생과 열매 (27∼36)


희생이라는 것은 자기 원대로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순종하는 것을 희생이라는 것이다. 예수님도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할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하시었다. 이것은 예수님의 희생이 있으므로써만 영광스럽게 되는 일이 있는데 첫째로 마귀를 이기게 되고, 둘째로 모든 사람을 인도하게 되고, 셋째로 모든 사람을 빛의 아들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열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이사야 53:10)

하나님은 할 수 없이 아들을 희생시킨 것이 아니고 원하시므로 하시었다. 왜냐하면 아들이 희생을 당함으로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첫째 아담을 통하여 모든 것이 완전하게 되었다면 성부, 성자, 성신님께 영광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독생자가 희생하므로 성부, 성자, 성신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이다.


둘째 : 영광스러운 일이다 (요한복음 12:28∼29)

세상에 많은 사람이 영광을 누려 보려고 전쟁도 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예수님같이 영광스럽게 된 자는 없는 것이다. 인간 생활에는 고생 중에 고생이요, 낮아진 중에도 비천해진 일이고, 실패 중에도 실패라고 볼 수 있지만 영광 중에 영광이 된 것이다. 한 사람이 죽으므로 세계가 살고 한 사람이 죽으므로 하늘에서 기뻐하고 땅에서도 기뻐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신성으로만 계셨다면 무슨 영광이 되며 세상에 와서 한 자선가나, 정치가가 되고 말았다면 그것이 무슨 영광이 될 것인가! 그러나 만국 만민의 죄를 위하여 제물이 되었다는 것이 세세 영원토록 영광스러운 일이 된 것이다.


셋째 : 완전 승리의 심판을 이룬 일이다 (요한복음 12:31)

심판이라는 것은 마귀를 이기는 것이니 십자가의 승리가 없었다면 마귀를 이기는 일이 못되고 천지를 창조한 것은 마귀를 기쁘게 한 일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귀를 공경하며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승리가 있으므로 인간들은 마귀 권세에서 해방이 되고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지므로 마귀 세력을 완전히 이 땅에서 없애기 때문이다.


결 론


희생과 열매라는 것은 대자연을 창조한 하나님의 법의 요지가 된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희생이 있음으로써만 열매를 맺게 한 것이 창조의 원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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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기게 하는 사랑

- 로마서 8:31∼39 -


로마서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사람이 자기 힘으로 마귀를 이기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기도록 해서 이기는 자에게 왕국의 축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다. 만일 사람이 자기 힘으로 이긴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도 없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사랑할 것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사람을 넉넉히 이기게 하자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넉넉히 이기게 하는 사랑은 무엇이냐는 것을 성경을 읽어서 알 수 있다.


1.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한 사랑 (31∼32)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사랑이 제일 큰사랑이니 그 사랑 속에서는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실 줄 믿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우리 죄를 위하여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한 하나님께서 벌써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구할 때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은 줄 믿고 구하여야 된다(요일 5:15). 우리의 믿음이라는 것은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주신 것을 믿는 것이니 그 밖의 것은 벌써 다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확신해야 된다.


2. 택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사랑 (33)


아무리 죄인이라도 하나님께서 독생자의 의를 믿는 자를 의롭게 인정하시는 것이니 의로운 사람의 모든 권한은 구하는 대로 받고 보호를 받을 주권이 있고, 얼마든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특권을 받은 것이다. 신자가 어떠한 사람의 악평이나 훼방을 무서워한다는 것은 완전히 의롭다 함을 받은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는 것보다도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볼 때에 기뻐하지 않을 일이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내 원수에게 인정을 받아 보려고 노력한다면 마음에 노할 일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여기는 사랑을 가지고 계시는데 어떤 인간에게 인정을 받아 보려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그 사람에게 보이려고 한다면 하나님 앞에 진노를 받을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사람의 어떤 송사나 훼방을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3.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는 사랑 (34)


세상에 제일 큰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 하는 사랑이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우리를 위하여 피땀을 흘리기까지 간구 하셨고, 십자가상에서도 손과 발에 못 박혀 피를 쏟으시면서도 인간의 죄를 위하여 간구 하셨고, 부활 승천하셔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시는 그 사랑은 하나님께서 그 기도대로 이루어 줄 수밖에 없는 완전한 기도가 된다.


누가복음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시편 22:14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말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그러므로 우리의 승리라는 것은 간구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서 무조건 하나님께로 역사가 나리므로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요, 그런 일이 닥쳐오더라도 넉넉히 이기게 해 주시므로 그런 일을 당치 않은 자보다 더 큰 왕권의 상급을 받게 하는 것이 주님의 사랑이시다.


4. 택한 자를 버리지 않는 사랑 (35∼39)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를 절대 잃지 않고 버리지도 않는 완전한 사랑을 가지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니 피조물 된 것이 조물주 하나님의 사랑 속에 있는 자를 절대로 해칠 수가 없다. 만일 조물주께서 택한 자를 피조물된 자에게 빼앗긴다면 피조물이 조물주보다 강한 것이니 이러한 일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물주 하나님은 완전한 창조주요, 피조물은 불완전한 것이므로 조물주 하나님의 사랑에서 어떤 피조물이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물주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우리가 모든 피조물을 이긴다는 것은 넉넉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는 일이다.


결 론


하나님은 택한 자를 들어 쓰시되 무엇이나 억지로 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무소불능의 나래 밑에서 넉넉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는 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이 곧 사랑의 원칙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기는 승리가 있으므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 세세에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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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보다 조금은 의로운가(Righteous)?


세상 마귀는 여호와를 전쟁의 신이라고 한다. 혹은 이스라엘의 지방신이라고 한다. 잔인하게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신 불공평하고 폭력적인 신이라고 한다. 사랑도 없는 무참한 살육의 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마귀 신학자들이 여호와를 이스라엘의 지방신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거짓말쟁이 마귀와 그에 속한 마귀백성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해 노여워할 것이 없다. 쫓겨난 민족의 후예들아, 억울해 하지 말라!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심은 이스라엘이 의로워서가 아니요,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을 사랑하셔서도 아니다. 마귀 백성들이 마귀 악행을 쌓음으로 응당 그 땅에서 쫓겨날 운명이었던 것이다. 가나안 족속들은 마땅히 살육 당해야 할 족속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북방 무신론 세력과 세계의 에큐메니칼 진영이 스룹바벨 머릿돌(스가랴 4:7) 앞에서 멸망 당하는 것은 다림줄을 쥔 야곱들의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다. 66 바벨세력, 즉 용의 종이 되어 버린 이 땅 정권과 교권이 그만큼 악했다는 것이다. 다림줄을 좇아가는 우리는 우리가 목이 곧은 백성임과 광야에서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이스라엘의 후예임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의로움은 0%요, 우리에게 정직이라곤 단 1%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익한 종이오니 오직 주님의 뜻만 이루로서" 하는 그 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따라갈 것뿐이다!


신명기 9: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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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마음

- 야고보서 5:7∼11 -


야고보서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참된 성도는 누구든지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이 불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모든 성도의 억울한 사정은 재림의 날에 가서야 해결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과거의 사도들도 재림을 기다렸는데 그 주님이 언제 오실는지 막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이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성신이 역사할 때에 억울함을 당하는 종들의 마음에 재림의 주를 기다리게 한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억울함을 당한 성도들에게 큰 축복이 있기 때문에 성신은 어느 종이나 꼭같이 재림을 갈망하고 일하게 했던 것이다.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성도들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증거한다.


1. 마음을 굳게 하여야 된다 (7∼8)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자라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지를 않고,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기 위하여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마음을 굳게 하여 나가는 자라야 중심을 보시는 주님 앞에 인정을 받게 된다. 조금이라도 마음을 굳게 하지 못할 때에 마귀에게 정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실 때에 무슨 일을 당하든지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나가는 자라야만 인정하는 것이다.


2.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9)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사람은 마귀가 극도로 발악적인 행동을 하며 대항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왕권 받을 사람을 참소하라는 허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주 앞에 설 자격을 가지려면 억울함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어려운 시험이 닥쳐오는 것은 왕권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원망할 일을 당해도 원망치 않을 때에 주님은 순교적인 반열에 들 사람으로 인정을 하는 것이다. 과거에 어느 종이나 순교적인 생활을 하는 종들은 원망할 일을 많이 당하게 된 것이다. 일을 많이 하는 종일수록 원망할 일을 많이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망치 않을 영계에 들어간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3. 끝까지 참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10)


재림의 날에 복 받을 성도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참는 것이 없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모든 선지와 사도들도 끝까지 참음으로 순교를 한 것이다. 끝까지 참는 자에게 묵시로 주신 책은 하나같이 끝까지 참는 자만 알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끝까지 참는 자를 인정하시는 것이므로 그 시대의 비밀을 끝까지 참던 선지에게 역사하시던 하나님은 끝까지 참는 자에게 다시 역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같이 된 자를 찾는 것이 아니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끝까지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을 당신과 같이 영원히 영광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심정인 동시에 우리에게 전한 말씀이다.


4. 주께서 긍휼히 여기심 (11)


주님의 긍휼은 두 가지로 임한다.


첫째 : 알지 못하고 마귀 흑암에 빠져 있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봄으로 독생자를 보내어 인간의 죄를 위하여 죽게 하셔서 십자가를 바라보고 회개하는 자에게 그 아들의 대속의 피를 보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중생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요,


둘째 : 주님의 맡긴 사명을 위하여 어떠한 핍박과 환란이 와도 끝까지 참는 사람을 불쌍히 보시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왕권 반열에 들게 하신다. 그러므로 긍휼히 여기시므로 죄를 사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기시므로 왕권의 영광을 주는 것이다. 십자가의 은총으로 죄를 사함 받은 사람은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마음이 불타게 성령으로 역사하는 것은 재림의 날에 긍휼함을 받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용서하기도 하시고 축복하기도 하시는 것이니 재림의 날에 복된 사람이 되려면 마음을 굳게 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자가 된다면 주님의 긍휼하심이 진노의 날에 임하게 되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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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 에베소서 3:14∼21 -


에베소서 3:14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인생이라는 것은 사랑이 없이 살 수 없는 것이니 그 사랑을 바로 가질 적에 바로 살 수 있고 사랑을 바로 가지지 못할 때에 탈선된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완전한 지식에 넘치는 사랑이 있어야만 그 사랑을 통하여 완전 인격, 완전 생활, 완전 열매를 이루어 완전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지식이 넘치는 사랑의 역사를 말하고자 한다.


1. 사랑 가운데 뿌리를 박게 되는 역사이다 (16∼17)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깊이 뿌리를 박게 되는 것이 있는 것이다. 거짓된 사랑이라는 것은 잠깐 동안에는 도움을 주는 것 같으나 머지 않아 도움을 받는 것보다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서는 날이 갈수록 뿌리를 깊이 박게 된다. 왜냐하면 점점 그 사랑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나무가 보이지 않는 깊은 땅 속에서 질소, 인산, 칼리(칼륨)를 흡수하기 위하여 뿌리를 박는 일을 소리 없이 하므로 진액을 풍성히 받게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큰 나무가 되는 예와 같다. 기독교 신앙 생활의 열매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은 체험을 가지게 될 때에 아무런 난관이 와도 그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점점 자라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규칙이나 도덕적 행위를 초월하여 하나님만 아는 비밀 속에서 소곤거리는 기도와 묵상하는 속에서 진리가 깊이 깨달아지는 체험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성신의 역사로 되는 것이다.


2. 지식에 넘치는 사랑을 하나같이 깨닫는 역사 (18)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약속이니 부분적인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같이 뭉쳐질 수가 도저히 없고 그 사랑의 약속인 진리의 말씀을 알게 될 때에 비로소 완전한 단체를 이루게 된다. 지식 중에 가장 큰 지식은 하나님의 사랑의 비밀을 아는 자리에서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진리 없이 역사하지 않고 법이 없이는 하나님의 사랑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예정하신 진리의 법칙에 의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인 말씀이 얼마나 큰 비밀이 그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써만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되고 완전한 단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3. 충만케 되는 역사 (19)


충만이라는 것은 완전을 뜻한 것인데 하나님의 사랑에는 충만이라는 것이 항상 같이 하는 것이다. 만일 어떠한 종이 충만이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범위를 모르는 자리에 있다고 본다. 제일 넓고, 길고, 높고, 깊은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아무리 과학자가 연구하여도 이 사랑의 범위를 알 수가 없고, 이것을 아는 것은 직접 하나님과 교통을 받는데 서 알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달걀 속에 있는 병아리가 뚫고 나오기 전에는 밝은 세계를 모르는 것과 같이 사람의 심령 상태가 죄악이라는 자체를 벗어날 때에 얼마든지 광명한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눈이 있어도 그 눈을 가리는 장애물이 있다면 그 눈동자는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사람의 심령이라는 것은 죄로 가리워 놓으면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하는 심령이 되고 만다. 인간 자체는 질그릇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통하여 충만한 것이 올 때에 우리 인간은 거기에서 열매를 맺는 인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전부를 당신의 사랑 속에서 인간에게 주자는 것이 자연을 창조한 목적이니 그 사랑을 바로 아는 자에게 충만이라는 것이 오는 것이다.


4. 능력이 교회 안에서 역사 함 (20∼21)


하나님의 사랑은 이론이 아니요 능력이 같이 하는 것이다. 이 능력이라는 것은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사명이요, 하나님은 그 교회 안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이 영광이 된다. 능력이라는 것은 사랑을 통하여서 인간에게 오게 되고 사람은 그 사랑 속에서 능력을 힘입어 완전에 도달하게 된다.


결 론


사랑은 완전 지식이 있어야 하고 사랑은 완전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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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바로 아는 자가 되자

- 요한복음 7:14∼18 -


요한복음 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사람의 완전한 인격이라는 것은 교훈을 받을 때에 그 교훈이 어떠한 교훈인지를 바로 아는 자가 된다면 이 사람은 완전한 것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교훈을 할 때에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바리새교인과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은 그 교훈을 듣고도 바로 알지를 못하고 그리스도를 이단시하는 자리에서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교훈을 바로 알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 하나님께로 온 교훈이 무엇인지 알라고 말씀하심 (14∼16)


인간들은 사람이 배운 지식이 많은 자라야 그 교훈을 바로 아는 줄 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예수님께서 글을 배워 본 일이 없는데 무식한 사람으로 어떻게 교훈을 하느냐고 하면서 의심하는 무리들에게 내 교훈은 하나님께로 온 교훈이라고 말씀했다. 만일 인생이 머리 속으로 아는 지식으로서만 교훈한다는 것은 오히려 흑암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소위 박사라고 하는 자들이 교회를 망치는 이유는 하나님께로 온 교훈을 자기 지식으로 해석을 하고 가르친다는 것이 교회의 쑥물이 되는 것이다. 사람의 완전한 교훈이라는 것은 사람의 정신작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 오는 교훈이 완전한 것인 줄 아는 자라면 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알아야 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인간 지식을 배워서 거기에 국한된 교훈을 한다면 세계 인류를 구원할 자격이 없는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조금도 배운 일이 없는데 인간이 할 수 없는 교훈을 하시는 그리스도이시므로 참으로 우리가 믿을 만한 교훈이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는 자라야 바로 알게 됨 (17)


세상 교훈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알게 될 것이요, 하나님께로 온 교훈은 하나님께 속한 자라야 바로 알게 될 것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고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 하므로 교훈을 바로 알게 해 주시는 것이다. 아무리 대제사장이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는 마음이 없이 자기의 안락을 위한 삯꾼이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의 교훈을 반대하고 멸망을 자취(自取)하는 인간이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는 마음이 불타는 자라야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알게 될 것이다. 아무리 목회자라 하여도 그 삯을 따르는 삯꾼이 된다면 교훈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신이 망할 뿐 아니라 양 떼를 죽이는 비참한 일이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라야 참된 교훈을 하게 됨 (18)


죄 중에 저주받을 큰 죄는 자기의 영광만 구하는 일이요, 의중에 축복 받을 의는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는 일이다. 이날까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명예를 날리는 일을 교훈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정으로 남을 살리기 위하여 자기를 희생한 지도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모두가 자기의 욕망을 위하여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이었지만 말구유에 탄생하시어 빈곤한 목수의 생활을 거쳐 노방전도, 병자 방문, 죄인들을 환영하며 겟세마네 동산의 피땀의 기도를 드리고 십자가를 지고 만민의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것 전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순종의 걸음을 걸어 간 것 뿐이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리스도의 교훈은 전부가 땅의 것을 중심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가지 비유로, 여러 가지 이적, 기사로 또는 여러 가지 변론을 하실 때에 조금도 타협이 없는 십자가의 길에서 죽기까지 충성된 증인으로 증거한 말씀은 부활, 승천, 성신 강림의 역사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증거대로 세계 인류가 다 구원을 받게 된 현실에 이르러 우리는 여러 가지 혼선이 많은 교계에서 종말의 교훈을 바로 알아야만 될 때가 왔다.


결 론


교훈은 완전한 사람을 만들 수도 있고 금수와 같은 사람을 만들 수 있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교훈을 바로 알 때에 하나님같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교훈을 바로 알지를 못할 때에 금수보다 못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훈을 바로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일 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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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온 다른 천사

- 계시록 7:2, 8:3, 10:1∼2, 14:6∼11 -


요한계시록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10: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인류 종말의 역사는 무엇이냐는 것을 계시록에 다른 천사로 나타낸 것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인류 종말의 역사를 보여줄 적에 일반적인 천사는 일반적인 세상의 될 일을 보여 주었고 다른 천사는 인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보여준 것이다.

계시록에 천사를 보내어 계시를 보인 것은 재앙이 오는 순서를 보여줄 적에 환란이 오는 순서를 일곱 나팔로, 심판이 오는 순서를 일곱 대접으로 보여 주었다. 인류 종말의 환란과 재앙과 심판이 올 때에 세상 나라의 강한 세력을 네 천사로 보여주되 땅과 바다를 해친다고 한 것은 인간 세력의 역사적인 전쟁은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로 끝을 맺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계시록에 나타난 다른 천사에 대하여 나타난 사실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나오는 일 (7:2)


이것은 은혜시대의 역사가 아니고 진노의 날의 역사를 하나님의 인이라고 한 것이다. 왜냐하면 은혜시대는 죽은 영들이 예수의 보혈 공로로 죄 사함을 받고 은혜로 성신을 받게 되므로 민족적 국경에 차별이 없는 은혜시대를 이루어 많은 심령들이 구원을 받은 거요, 하나님의 인이라는 것은 중생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성별시켜 남은 자가 되게 하고 악의 세력을 몽땅 없이 하는 종말의 역사를 하나님의 인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이라는 것은 주권을 뜻한 것이니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 통일의 새로운 왕국을 이루는 주권은 동방에 있다는 것을 뜻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2. 기도의 향을 올리는 일 (8:3)


이것은 기독교 종말에 기도 특권을 가르친 것이다. 기도라는 것은 특권이니 진노의 날에 제사장의 주권은 동방에 있다는 것을 뜻해서 다른 천사가 기도의 향을 올리는 광경을 보여준 것이다. 기도라는 것은 시대의 법을 따라 상달되는 것이니 은혜시대에는 십자가 도를 전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기도할 때에 상달되는 것이요, 진노의 날에는 십자가의 도를 믿는 사람을 시험해 볼 때이니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의 기도가 완전히 원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른 천사의 역사라는 것은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시대의 역사가 아니고 십자가의 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특별 보호가 있으므로 대 승리를 이루고 이 땅을 정복하는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원한은 죽어 천당으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요, 지상 통치 왕국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3.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부르짖는 일 (10:1∼2)


기독교가 이제 큰 승리를 보게 되는 것은 4복음이나 편지서로 되는 것이 아니고 작은 책인 계시록으로 대 승리를 이루는 것이다. 앞으로 계시록을 들고 크게 부르짖되 사자같이 부르짖는 역사는 해 돋는 동방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다른 천사의 역사다. 이날까지는 십자가에서 어린양으로 죽으신 예수님과 같이 주의 종들이 원수에게 쓰러지면서 "이 무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는 것으로 순교를 했지만,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부르짖을 때는 대적을 쳐 물리치는 권세 역사가 된다.


4. 바벨론이 멸망 받는 일 (14:6∼11)


기독교는 이날까지는 바벨적인 세력에게 억압을 받고 희생을 당했지만 동방에서 나온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세계 통일의 완전 승리의 역사가 되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다른 천사의 역사는 기독교 종말의 완전 승리의 왕국을 이루는 오메가의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결 론


가장 크고도 강한 역사는 다른 천사에게 보여준 역사인데 이 역사는 변화성도를 들어 쓸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이 역사로 말미암아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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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하는 역사

- 이사야 4:2∼6 -


이사야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錄名)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6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조물주 하나님은 아름답게 하는 역사가 아니고는 역사하지 않는 신이시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에 아름다운 것을 이루기 위하여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이다. 거룩한 신의 영광이 창조 전에도 있었지만 그 영광은 아름답게 하는 역사가 있으므로써만 아름다운 영광의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아름답게 창조한 것으로써 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더 아름답게 하고자 할 때에 사람을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려움을 통과시켜서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장은 3장과 같이 극도로 부패되고 악화된 시대를 통과해서 아름답게 되는 일이 있을 것을 말씀한 것이다. 인생이 타락했지만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강권적으로 아름답게 해주실 것을 말씀한 것이 본문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러면 아름답게 하는 역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본문대로 말한다.


1. 사람을 아름답게 하심 (2 상반절, Earlier)


하나님께서 사람을 아름답게 하시므로써 아름다운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다.


첫째 : 남은 자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다 (3)


아무리 시온이 부패했다 하여도 남은 자가 되게 하실 때에는 더욱 거룩한 자가 되게 하여 거룩한 왕국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인생 자체는 도저히 거룩하게 될 수 없는 타락한 본질이 있고 악한 세상에 물들었지만 택한 자를 거룩하게 하실 때에는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으로 그 피까지 정결케 하는 역사를 하신다. 이날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그 영을 중생시키는데 목적을 두었지만 심판기가 올 때에는 당신의 자녀를 그 몸의 피까지 정결케 하셔서 완전 개조를 시키되 죄의 몸을 거룩한 몸이 되도록 소멸의 영과 심판의 영으로 완전히 사로잡아 그 몸의 죄의 본질인 피까지도 정결케 하시는 역사를 말한다. 이것은 받은 자 밖에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중생의 은혜도 받은 자 밖에는 모르는 것과 같이 몸의 완전 개조를 받는 것도 받은 자 밖에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둘째 : 이 역사는 개인적인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단체적으로 구원을 받는 역사이므로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로 밤에는 화염 빛을 비추어 준다고 한 것을 보면 단체적인 보호와 구원을 뜻한 것이다 (5).  


앞으로 완전한 교회가 이루어지려면 아무리 환란 재앙이 와도 그 교회는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역사하는데 있어서 그 교회 전체가 완전 개조를 받게 되는 일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 다락방 교회에 중생의 역사가 나릴 적에 3천명이 일시에 중생을 받듯이, 기독교 종말의 촛대교회는 하루 사이에 전부 개조를 받는 일이 있을 것이다. 스가랴 3:9를 보면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한다고 하셨다.  이것은 촛대교회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러한 역사를 나리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전혀 없게 될 것이므로 하나님은 강권으로 집회 위에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을 나리시는 것이다.


첫째 아담은 그 몸이 흙에서 지음을 받았고 생령으로 생기를 받았지만 거룩한 영의 역사를 받지 못했으므로 아름다운 인격을 이루지 못하고 흙으로 돌아가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름답게 하는 역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그 몸에 부어 주므로 그 몸이 능히 아름다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의 민족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였거든 하물며 인류 종말에 예수의 거룩한 피를 믿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들에게 단체적인 보호가 밤낮으로 같이 할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새 시대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 교회에 역사가 나리는데 따라 받게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 다락방에 성신의 은사가 나릴 적에도 그 교회 위에 나린 것이요 말세의 완전 개조, 성결 변화의 역사를 나리는 것도 그 교회 위에 나리게 될 것이다.


셋째 : 특별 보호가 같이 하므로 (6)


하나님께서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역사를 나려서 이루어진 단체를 아껴 보호하므로 아무런 피해가 없게 해 주시는 것이다. 여기에 천막을 덮는다는 것은 계시록 7:15과 같이 그 교회를 보호하는 것을 가르쳐서 장막을 쳤다고 한 것이다(이사야 33:20). 교회라는 것은 사람이 거룩해지므로 거룩한 성회가 되고 거룩한 성회를 이루므로 특별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2. 땅의 소산을 아름답게 하심 (2 하반절, Back)


이 땅의 소산은 사람을 위하여 축복으로 준 것이니 사람이 아름다워지면 땅의 소산도 아름다워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때문이다.


첫째 : 땅이 아름다워짐(이사야 35:1∼2). 첫째 아담이 범죄 하므로 저주받았던 땅은 아름다운 성남 성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질 적에 땅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둘째 : 도성이 아름다워짐(이사야 54:11∼12). 아무리 지금 과학적 기술이 발달되었다 하여도 새 시대의 도성과 같이 아름다울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때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모든 광물까지도 극도로 축복을 받아 아름다운 도성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도성은 성도가 주둔하는 도성이 된다. 새 시대의 소산이라는 것은 식물이나 광물이나 동물이나 다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결 론


아름다운 새 시대를 목적으로 가르친 말씀을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것이다. 몸이 흙으로 돌아가는 일은 슬픈 일이요 그 몸이 완전 개조를 받아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되는 것이 아름다운 역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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