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25장 : 유다의 심판 2016/10/02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5장

제목 : 유다의 심판


1.백성의 강퍅과 불순종 : 1~7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


"여호야김 4년"이라 하고 "느부갓네살 원년"(B.C.605년 9월7일)이라고도 했으니 이것을 보면 성경이 비역사적인 공환(空幻)도 아니며 추측도 아닌 정확무오한 말씀임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영적 진리를 선포할 뿐 아니라 동시에 객관적 역사성(歷史性) 또한 그 생명으로 지니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역사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이므로 상고해 보면 확신할 수 있는 사실이다.


『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


"모든"이란 말이 한 절에 두 번이나 나왔다. 곧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편파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과 교회에게 공명정대하게 전파될 세계적인 진리라는 것이다. 재림 직전, 세계적인 종들에게 계시록 10:11절처럼 "다시 예언할" 말씀에 예레미야서가 포함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곱째 나팔이 불리우기까지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은 한 절도 빠짐없이 다시 예언되야만 한다. 이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되었다면, 주 재림 때 모든 선지자에게 전한 말씀이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되야 한다고 부탁하셨으니 그 부탁대로 행하는 종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이러한 종은 예레미야가 했던 것처럼 임한 모든 말씀을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 3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삼 년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


유다인에게 전함에 있어 철저히 경고하여 전하셨건만, 전혀 회개하지 않았던 백성의 강퍅함을 지적하셨다. 철저하게 전했다 함은


① 23년 동안 전파했다.

② 부지런히 전했다.

③ 모든 종 선지자를 부지런히 보내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백성은 듣지 않았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 심령과 행위가 너무도 부패했기에 진리를 멀리한 까닭이다. 본 선교회도 예레미야 형님을 본받아 계시록과 예언서를 1995년부터를 문서와 테잎에 담하 전도하고 있으나 한국 교회가 잠든 까닭에 들으려 하는 자가 심히도 적다.


『 5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


"이르시기를" 이르신 말씀들은 그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대언(代言)한 말씀들을 뜻한다. 그 내용은 비록 백성이 패역하나 악행에서 돌이키면 본토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나 죄인의 회개는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제물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신이신 고로(사무엘상 15:22~23) 회개치 않는 죄인이 아무리 제사하여도 그 제사는 결코 상달될 수 없는 것이다.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 이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유다 민족을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엿볼 수 있다. 택민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은 "옛적"부터 "그 조상"과 계약을 맺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을 주려 하신 큰 사랑이었으므로 일시적 사랑, 우연적 사랑이 아니었다. 신실한 계약에 의한 이 약속은 비록 그들이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만 하면 흔들림 없이 견고한 축복(약속의 땅)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원히"란 말은 영원부터 영원까지를 이름이나 택민이 계약을 파기하고 변질된다면 그 "영원한 축복"은 순종을 잘하는 이방민족이 차지하게 된다고 하셨다(출애굽기 19:5~6. 마태복음 8:11, 21:43, 23:38. 말라기 1:11). "돌이키라" 하신 악행은 우상숭배를 뜻한다.


『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


그들의 악행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신우상(邪神偶像)을 섬기고 따라간 죄이다. "다른 신""너희 손으로 만든 것"이 모두 우상을 가리킨다. 돌비석에 십계명을 명백히 기록하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율법을 버리고 이방신을 따라갔던 것은 하와가 뱀의 미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은 결과로 얻은 죄의 체질이 아직 개조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원죄).


『 7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유다가 북방칼에 잡혀감은 스스로 만든 재앙이란 뜻이다.


지구의 역사이래로 시대마다 하나님의 법이 있는 것이니


율법시대는 신명기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은혜시대는 갈라디아서 1:8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환난시대는 계시록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신 말씀이 곧 시대적인 법이다.


하나님만이 창조자요, 입법자요, 주권자요, 심판자요, 만왕의 왕이시니 오직 법을 세우신 그분께 복종해야만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다. ☞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이사야 61:1~2)


2. 바벨론에게 포로 될 것 : 8~14


『 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1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


8~11절은 이 백성이 큰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바벨론 왕이 침략한다는 것(9절) -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을 "내 종"이라 하신 것을 통해 우리는 계시록 17:7 "일곱머리 짐승"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악한 종으로 쓰임받는 오메가의 적기독 국가임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 7째 짐승에서 나오는 8째 왕은 아마겟돈을 치르러 강림하시는 예수님께 잡혀 멸망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계시록 17:11, 19:20). 빛과 어둠, 환난과 평안은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을 뿐이다(이사야 45:7).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택민)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라도 하나님은 당신 손에 붙들고 막대기로 쓰신다. 하나님은 신명기 28:49절에서도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이 율법을 범하면 원방에서 흉악한 민족을 불러와 징계하시겠다고 모세를 통하여 예언하셨다.


유다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함"(9절) - 유다 민족은 예로부터 이웃 나라들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린 일이 많았다. 그런 이유로 그들이 의뢰하는 이웃 나라들까지도 "진멸"하시겠다는 것이다(이사야 3:1~ 참조).


유대인들로 자기가 저지른 죄악의 참상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낄 수 있도록 그 민족의 당할 화를 "놀램", "치소거리", "영영한 황무지" 등에 비유하셨다(9~11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모든 활동을 끊쳐지게 함(10절) -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끊쳐지게" 하겠다고 하셨으니 그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도취되어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야고보서 4:4).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 역시 끝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성(聖)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섬기는 부부생활을 함으로써 영화롭게 되실 분인데, 도리어 그 신랑, 신부, 자녀, 돈이 우상이 되므로 세상으로 기울어져 하나님을 잊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참다운 가정생활에 대하여 -> 신앙문답 81번).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먹고 살기 위해 움직이던 세속적 생활이 이제 종말을 맞이하게 되며, 그들이 원치 않던 이방 나라에서 포로민의 신세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자기 뜻대로 살다가 생각 밖에 짐승 국가에 잡혀간 것이 구약 선민의 종말이었다. 특히 부자들에게는 화가 더 컸다. 예레미야 39:10절에 보면 북방환난이 났을 때 부자와 유명인사는 다 죽거나 잡혀가고,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貧民)이 유다 땅의 주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종말에도 동일하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예레미야와 같이 1차부활에 참예하여 만물과 백성을 다스리는 왕권을 받을 것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후 3년 반'으로 떨어져 재앙을 받는다. 학개서 2:8 "은도 내(하나님)것이요 금도 내(하나님)것이니라" 하셨으니, 돈을 위해 밤낮 쉬지 않고 돌리며 켜두었던 맷돌과 등불 빛을 스스로 청산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하지 못하면 제3자가 와서 대신 청산해 줄 것이니 곧 '후 3년 반'이다.


『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13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 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14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 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


유대 민족을 징벌하던 하나님의 도구(道具) 바벨론이 다른 나라에 의해 징계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다니엘 2장을 보면 일곱 머리 우상 국가(짐승)는 자기 사명을 다하면 차례차례 망하고 공중에 "뜬 돌"(재림역사)이 우상의 발(철과 진흙)을 치면 우상은 없어지고 돌이 태산을 이루므로 6천년 죄악세계는 마무리된다고 하셨다. 제7천년기는 <천년안식세계>로서 머릿돌이신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 땅 위의 세계이다. 에덴동산 때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한 치의 착오도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또한 진행될 것이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이사야 43:13).


당시 바벨론의 수한은 70년으로 정해져 있었다. 70년이 차면(29:11) 메데파사가 일어나 바벨론을 쳐 부수고 200년 간 나라를 계승한다는 예언이다(금머리는 바벨론, 목과 가슴은 메데파사 나라인데 은이라 칭하셨다 - 다니엘 2:32). 종말적으로 보면 메대 바사군과 같은 동방의 종들이 일어나 증거를 마치고 1차부활하여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이 죄악 세상 바벨론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이다.


3. 멸망의 상징인 진노의 잔 : 15~29


『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


유다 민족부터 시작하여 수 많은 나라들이 바벨론에게 정복당할 것을 가리킨 예언이다. 나라의 이름들은 18~26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다.


"진노의 잔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술'이란 그 근본이 취하게 하는 것으로서 사단의 궤휼(마력)에 비유된다. 멸망할 죄악을 행하고도 회개치 못하는 민족은 이처럼 주님이 보내신 진노의 잔(사단의 미혹)에 취해 환난이 임하는 그날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비틀거리다가 잔인한 심판도구가 내려오는 날 멸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사단의 미혹 끝에는 필경 패망이 뒤따른다. "진노의 잔"이란 표현은 성경 여러 곳에 기록돼 있으니 상고하시기 바란다(이사야 25:15, 51:17~22, 예레미야 49:12, 51:7~, 에스겔 23:31~34, 하박국 2:16. 계시록 14:10, 16:19, 18:3).


"칼을 보낸다"는 말씀은 북방 바벨론을 내려보내겠다는 뜻이다. 계시록 6:3절에 붉은 말이 큰 칼을 가지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한다는 계시대로 1917년 10월부터 북방 공산주의 정권이 일어나 아시아 전역을 혁명의 불로 태워 버리고 유토피아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세계적화를 꿈꾸고 있으니, 구약 종말과 동일한 형편에 처한 기독교를 심판하기 위하여 등장한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 전에 악의 세력을 높이신다(하박국 1:12). 지금 교회들이 구약 솔로몬 성전 때와 같이 협상주의 우상사상에 끌려가고 있으니(W.C.C. 및 로마가톨릭의 길) 이러한 교회를 심판하기 위하여 북방 러시아가 위장의 옷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모습 붉은말로 나타나 세계를 치는 일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 17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18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


이것은 장차 모든 나라의 멸망을 선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레미야 1:10절대로이다. 계시록 9:1~12절까지 '첫째 화'가 올 때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 것은 전 세계적으로 영적 흑암이 덮일 것을 예언한 것인데, 예언대로 1958년 3월부터 지금까지 흑암 덮인 세상이 되고 말았다. 세계로 하여금 "평화공존"에 취하게 하는 이것이 바로 '진노의 잔'인데, 이는 '미혹시켜 보는 흑암'으로서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든 자를 갈라내기 위해 임하는 모략적 흑암이다(이기고 나아가는 자에게는 왕권을 주기 위한 시험이나, 걸려든 자에게는 사망으로 떨어지게 하는 마귀의 올무이다).


18절은 유다나라가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패망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라는 네 가지 단어는 유다 민족이 저지른 죄악과 비례됨을 연상케 하는 무서운 말씀들이다.


"오늘날과 같으니라" 일절 가감없이 현실 역사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진실한 말씀이다.


『 19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子孫)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털을 모지게 깎은 모든 자와 24 아라비아 모든 왕과 광야에 거하는 잡족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방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


19~26절은 위에 말씀한 멸망할 국가들을 열거한다.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세삭 왕은 바벨론 왕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들어서 세계를 심판하시고, 최후로 바벨론 정권을 심판하신다(계시록 19:11~19). 종말의 러시아가 많은 나라를 열파하지만 결국은 예수님과 144,000 에게 멸망하고 말 것이다. 구약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술판을 벌이다가 동방 연합군(메데-페르샤)에게 패망한 것을 볼 때, 우리는 극도로 교만한 바벨론(러시아)이 동방 말세종들의 철장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멸망할 것을 내다볼 수 있다(예레미야 51:11~. 이사야 13:17~19).


화려한 바벨론이 하나님의 권세 앞에 하루아침 멸망한 것

이것은 종말의 동방 역사다!


『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이는 내가 너희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반드시 마시리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27~29절에는 열국이 진노로 임하는 하나님의 벌을 면할 수 없음이 예언되었다.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패망할 나라들의 멸망 직전의 취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말씀했다.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교회에서부터 심판이 임한다는 예언이다 (베드로전서 4:17~. 예레미야 24:1~7, 39:1~10. 이사야 43:28, 66:6~. 에스겔 9:4~8. 마태복음 23:37~. 계시록 11:1~12).


4. 만국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 30~38


『 30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며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크게 부르시며 세상 모든 거민을 대하여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31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붙이심을 인함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30~31절에서 또 다시 선지자에게 모든 국가들에게 그들이 당할 진노에 대해 예언하라 하신다. 이렇게 거듭 거듭 명령하시는(15, 27~) 이유는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 너무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심" 이것은 모든 나라가 심판받게 되는 것이 인간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천지를 주재(主宰)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부르신다" 함은 유다민족(현 교회)을 향하여 심판을 선고함이다.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이 말씀은 무수한 사람들의 죽음을 가져오는 무서운 세계적 심판을 가리킨다.


『 32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대풍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불의로 인해 보응 받는 일이 한 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일반적으로 임한다는 예언이다. "대풍과 땅 끝"은 북방 바벨론으로부터 오는 환난이다(1:13~18, 10:22. 에스겔 1:4). 21세기에 대풍을 일으킬 땅 끝은 당연히 북방 땅 끝이며, 그 나라는 10뿔을 거느리고 내려올 러시아다.


『 33 그 날에 나 여호와에게 살륙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이 슬퍼함을 받지 못하며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고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구약 때는 바베론을 통하여 중동 일대에서만 이루어졌으나, 인간 종말에는 러시아를 통하여 지구 전체를 계시록 13장같이 42달간 다스리게 되니 "땅 이 끝에서 저 끝"이라는 예언의 완전한 성취를 보게 된다.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란 시체를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이다. 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 그 누구도 시체를 처리할 수 없는 대 환난이라는 것이다.


『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떼의 인도자들아 재에 굴라 이는 너희 도륙을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의 떨어짐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피할 수 없으리로다 36 목자들의 부르짖음과 양 떼의 인도자들의 애곡하는 소리여 나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으로 황폐케 함이로다 37 평안한 목장들이 적막하니 이는 여호와의 진노의 연고로다 』


"목자들", "양떼의 인도자"란 말이 6번 나온다. 지도자들이 그 권세와 지위를 가지고 세도할 동안에는 그 권력이 영원할 것만 같았을 것이다. 경만한 치리는 이러한 착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누리던 권세는 잠시뿐이고 이제 그들에게는 영원한 불행이 오고야 만다(이사야 9:16. 야고보서 3:1). 지도자들이 장차 받을 참상에 대하여 "애곡하라", "굴라", "도망할 수 없음"이란 표현들로 알려주셨다. "기한이 찼음인즉" 곧 하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다리시던 기한이 찼다는 의미로 이제는 용서 없는 심판뿐이다. "평안한 목장들"은 그들이 말하던 "평강하다, 평강하다"(예레미야 6:14, 8:11)에 속아 취했던 어리석은 교회들이다(예레미야 5:30~31).


예언서가 말하는 공통된 주제는 인간 종말에 큰 환난이 온다는 것인데(다니엘 9:26~), 거짓 선지자는 사단의 꾀임에 빠져서 전쟁은 종식되었고 평강만 있다고 말한다. 시드기야 정권이 거짓 선지의 말을 듣다가 눈알이 뽑혀 북방에게 잡혀간 것은 오늘날 기독교의 지도자 및 정치 방백들이 당할 경고의 청사진이다.


『 38 그가 사자같이 그 소혈에서 나오셨도다 그 잔멸하는 자의 진노와 그 극렬한 분으로 인하여 그들의 땅이 황량하였도다 』


하나님이 "사자"로 비유된 것은 회개치 않던 자들이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이 남김 없이 쓸어 버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심판때까지 회개치 않는 자는 결국 죄악과 일체된 자이다. 하나님은 죄의 세력에 대하여는 사자와 같이 무서운 심판주로 임하신다(창세기 49:8~11, 계시록 5:5).


"그들의 땅이 황량하였도다" 죄악의 도성 및 교회들은 가증한 짐승들이 새끼치는 멸망의 처소가 될 것이다(이사야 34:5~15).  그 날에는 포도나무가 천 그루 있어 그 값이 은 천 냥이나 되던 땅이 온통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뒤덮인다는 이사야 7:23절의 예언도 유다(교회)가 받을 심판을 뜻한 것이다. 불순종자들은 이와 같은 심판으로 끝을 맺지만, 순종자들은 아무리 큰 박해가 와도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가 임하므로 승리한다는 것이 26장의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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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002a_예레미야24장


[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24장 : 하나님의 징치(懲治)와 복종 2016/10/02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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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4장

제목 : 하나님의 징치와 복종


1. 두 가지 무화과의 비유 : 1~3


『 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로 내게 보이셨는데 』


유다 왕 "여고냐(여호야긴)와 방백과 목공들과 철공들"의 바벨론 포로유배는 이미 앞에서도 예언된 바다(22:24~30). 여호야긴은 B.C.598.12~597.3.16까지 석달간 왕위에 있다가 잡혀갔다. 느부갓네살 7~8년에 된 일이다. 유다 백성은 북방환난에 대해 여러 해 동안 들어왔으며, 직접 당하였다(1~2차). 이제 B.C.587~6년에 걸친 3차 멸망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백성은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을 당대(當代)에 직접 체험하면서도 끝까지 회개치 않았던 것이니, '악한 무화과'란 바로 이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이다. 회개치 못하면 잘려나가는 것이다.


"무화과"는 가나안땅의 특산물로서(신명기 8:8), 6월에 열매가 익고(이사야 28:4) 늦은 열매는 8월부터 익기 시작한다. 무화과는 실생활에서 매우 가치 있는 식물로 인정된다(예레미야 5:17. 요엘 1:12). 본장에서의 무화과는 유대민족(교회)을 상징하는 의미로만 쓰였다(마태복음 21:18~22, 24:32~35).


『 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가 있더라 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악한 것은 극히 악하여 먹을 수 없게 악하니이다 』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 6월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열매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처음 익은 열매를 중히 여겼으며 얼른 따 먹는 것이 관례였다(이사야 3:14. 호세아 9:10. 나훕 3:12).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북방에 포로되어 잡혀감을 하나님의 징계로 알고 얼른 회개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처음 익은 무화과'처럼 귀히 여기신다. 이들은 북방환난이 선조들과 자기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로 온 것을 일찍이 깨달은 자들이다. 다니엘은 좋은 무화과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1차 북방환난 때 잡혀가 전 생애를 바벨론에서 보내다가 '70년' 연수를 깨닫고 금식하여 회개할 때 <70 이레><3 이레>의 큰 비밀을 깨달은 대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였다. '회복'의 비밀과 기쁨은 '처음 익은 무화과'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적 축복이다.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 이들은 70년을 불신한 자들로, 바벨론을 피하여 유다 땅이나 외국으로 흩어진 자들이다. 이들은 오히려 잡혀간 자를 비방하고 업신여겼으며,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잡혀간 자들보다 더 똑똑하여 재앙을 받지 않았다고 오해하던 자들이며 자만한 시드기야 왕과 한 패를 이룬 사람들이다. 이들은 70년 후 스룹바벨이 귀국하여 성전을 재건할 때, 악한 무화과인 것을 증명하듯 주 께서 원치 않는 금식기도만 하다가(스가랴 7장) 무서운 책망을 받게 되었다. 지금도 세계교회와, 특히 한국 교회 내에는 하나님의 뜻도 모른 채 무조건 금식기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이 많다. '금식기도'는 하늘이 원하는 목적에 부합될 때만 인정된다. "금식은 왜 하는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이 하늘에서 인정돼야 한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는 기도는 밤새도록 해본들 "무효"라 하셨다(이사야 16:12). 오늘날 교회 안에 모압의 기도, 모압의 사상이 만연하고 있으니 회개치 못하면 이 시대의 악한 무화과가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의 계시가 이상으로 임하는 것은 영상으로 나타나야만 그 받는 자의 심령속에 확실하게 인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계시내용을 문답식으로 전개하시는 것도 계시 받는 자가 확실히, 그리고 자세히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2. 좋은 무화과의 상징 : 4~7


『 4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했고(4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했다(5절). 이 같은 증언체(證言體)는 계시가 진실한 것임을 강조하는 역설(力說)이다. 하나님은 사로잡혀 간 유다 포로들이 회개할 때 그것을 좋게 보겠다고 하신다. 그러나 종말에는 '후 3년 반'에 잡혀가 회개하는 것을 좋게 보시지 않고, '전 3년 반'에 회개하여 '후 3년 반'에 떨어지지 않는 것을 좋게 보신다. '후 3년 반'은 순교도 상급도 없는 저주의 세계요, 미련한 자들이 들어가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 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


"돌아본다"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귀히 여겨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는 징계가 없다. 그러나 징계를 달게 받는 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 법이다(예레미야 31:20). 본 예언은 70년(다니엘 9:1~3, 예레미야 25:11, 29:10)이 지나면 스룹바벨 단체를 돌려보내 시온산에 성전, 성곽을 건축케 하여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되도록 친히 주관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 내용은 인간 종말에 학개(2:18), 스가랴(1:12)서로 탄생한 유다(한국)의 스룹바벨 9.24 제단에 하나님의 印(학개 2:23. 계시록 7:3~8)을 맡겨 주시므로 '택한 종들'을 격동시켜 스룹바벨 머릿돌 역사로(스가랴 4:7) 순금등대 촛대교회를 건축(144,000)하고 바벨세계에서 남은 자들을 모아들여 초막절(스가랴 14:16)을 지켜 세계적인 통일을 이루시므로 완전히 성취된다(성경기록의 궁극적 목적은 '구약 다윗 왕조'의 부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곧 메시야 왕국의 건설이다 - 계시록 11:15). 구약 모든 예언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고 메시야 왕국에 결부되어 다시 예언될 살아있는 말씀이다.


『 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구약 때에 스룹바벨을 격동시켜(에스라 1~4장) 귀국하여 성전건축을 이루게 하셨듯이, 인간 종말에 일어날 출바벨론 역사에서도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하신 대로 머릿돌(재림주의 권세)을 받아 내어 놓는 9.24 제단을 세우시어 종말의 엘리야 제단으로 쓰신다. 이 제단의 사명이 스룹바벨 총독의 사명과 같다는 것이다. 이는 거짓 선지자 850명을 무찌르던 갈멜산의 불제단 역사와 같은 것이다. 고로 인간의 힘과 능이 낄 자리가 없고 오직 하늘에서 택한 자들만 학개서의 9.24 제단으로 모이게 된다. 전도라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요, 사람은 도구가 될 뿐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요한복음 8:4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한복음 10:27). 이 말씀대로 하늘이 연합시켜 주신 종들은 철장권세를 받는 그날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기록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부를 따르게 된다. 기록된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들은 스가랴 1:12 "칠십년 회복"에 연합되어 좋은 무화과 대열에 합류되나 나머지는 악한 무화과가 되어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된다.


3. 악한 무화과의 상징 : 8~10


『 8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을 이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같이 버리되 9 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서 그들로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로 내가 쫓아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로 내가 그들과 그 열조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


"악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고집쟁이들 및 바벨론이 두려워 애굽 땅으로 도망간 비겁자와 겁쟁이들이다(예레미야 43장). 유다인은 1~2차에 걸쳐 바벨론에 잡혀간 자들을 바라볼 때 마땅히 겸손히 내려 앉아 두려워 떨며 하나님께로 돌아왔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도리어 교만한 맘으로 자기들이 더 의로워 화를 피할 수 있었다고 착각하였다(누가복음 13:1~5). 죄값으로 몽둥이가 왔다면 매를 맞고 우는 것이 축복이다. 악한 무화과 뺀질이들에게는 더 크고 돌이킬 수 없는 몽둥이가 예비될 것이다.


"악한 무화과"들은 그들이 어디로 도망가든 간에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할 것이다(9~10).

그것은 ①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짐" ② "환난을 당함" ③ "치욕을 당함" ④ "말거리가 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됨" ⑤ "칼과 기근과 염병을 당한다"는 예언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 재앙들은 이들이 결국 구원을 얻지 못할 쭉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님은 유다 민족을 아끼시어 한 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그러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패역을 행하는 자들은 '악한 무화과'로서 더 큰 환난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일제 몽둥이와 6.25 전란을 겪은 한국 교회가 이만한 성장을 거둔 것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와 은혜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를 회개치 못하던 그 무리가 결국 W.C.C.라는 통합대열에 합류했던 것이 아닌가? 이제 이들이 '악한 무화과'가 받을 저주의 예언으로 떨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백성은 왜 여호와의 말씀인 '70년 회복'(예레미야 25:11)을 불신했던가? 그것은 당대의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말, 즉 "2년 내에 회복되리라"(예레미야 28:3)는 거짓말 때문이었다. 인간 종말에도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의 계시가 교회 중에서 무시당하고 있다. 오히려 인본주의 노선을 걷는 거짓 선지자의 말! 곧 평화 공존만이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쑥물이 21세기의 선악과요, 오메가의 미혹임을 아는 자가 심히 적다. 전 세계 교회가 이 같은 미혹에 처해 있어 살려볼 마음으로 예레미야와 같이 외치는 제단이 본 제단 <스룹바벨 선교회>이다. 여기서 그대로 읽어 전하는 이 예레미야서를 무시하는 자들은 정녕 이 시대의 "악한 무화과"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예언서의 연대(스가랴 1:12)를 무시한 연고로 3대 화를 통하여 모조리 북방 칼에 잡혀갈 것이다.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좋은 무화과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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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 설교] 이사야 14장 : 회복(回復) 2016/10/02 Lord's day(Sunday)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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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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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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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4:1~32

제목:회복


아담의 범죄로 축복의 땅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에게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일까? 바로 에덴동산 회복! 옛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회복의 방법에는,


1. 연합하여:1~2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


완전한 연합이란 불완전한 자가 완전한 자에게로 나아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땅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로마서 3:10~).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목적은 에덴동산을 회복하여 영광 받으실 목적이시니, (죄인들을 택하여 무조건 예수님 피로 용서하시고 값없이 의인이라 칭하사 예수님의 가지를 만드시니) 연합된 자는 누구든지 신령한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


은혜의 때에 예수께 연합된 자는 의의 병기로 쓰여졌으며 연합 되지 못한 자는 불의의 병기가 되고 말았다. 이 역사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로마서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함께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그러니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진리와 연합되어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결(聖潔)을 세울 수 있다. 언제든지 입으로 예수를 주(主)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영혼의 구원을 얻을 수 있고(로마서 10:9), 이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완전히 옮겨졌다는 것이다(로마서 8:2). 그러나 이제 영과 육을 모두 심판하는 종말의 큰 환난이 일어날 때에도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의 피만이 다인 줄 알고 교만하게 되면 종말의 바리새인이 되는 것이다. 종말에는 오직 예수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에 연합되어야만 회복에 참여할 수가 있다.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


● 1절: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 - 이미 은혜로 택하였으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격은 예수 피를 믿는 것(영혼의 구원)에 더하여 말씀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땅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다시 택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은혜 받은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의 예언을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144,000명의 왕권을 일으키시되 예언을 듣고 따라온 이방인들, 즉 나그네 인생들을 왕권 받은 자들의 주관권에 가입시켜서 “노비를 삼으니”(1,000년간)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은혜 때의 연합 운동은 사도들로부터 시작했으니 사도가 전하는 십자가의 도(道)에 순종치 않으면 어떤 경우라도 예수님과 연합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종말의 시대, 즉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아(학개서 2:23) 뒤집어엎는 환난의 시대가 될 때에는 환난을 이기고 나갈 말씀권세를 가진 스룹바벨 단체와 연합되는 일이 없고서야 결코 원수를 이겨낼 인(印)을 맞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45:1~5절을 보니 동방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서 바벨론을 친다 하셨는데, 고레스는 여호와께서 지명하여 부른 자라 하셨다. 말세 종은 이미 옛적 선지자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으로 지명되어 있다.


예수의 피에 연합되면 영혼 구원을 얻게 되고, 종말에 그의 피로 산 책에 연합되면 영·육이 에덴의 축복을 받는다. 우리는 불타 없어질 세상과 연합하지 말고 피와 말씀에 연합하여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자! 과거·현재·미래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자는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뿐임을 깨닫자!


※ 과거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


지금은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와 회복의 땅(가나안 복지)으로 나아간 역사를 깊이 생각할 때이다! 죽음의 권세도 해할 수 없었던 어린 양의 피 권세를 입은 그들! 모세의 지팡이 하나로 홍해를 갈랐던 그들! “여호와 하나님은 정녕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로다” 하며 충심으로 “할렐루야!”를 외치고 나왔던 자들... ! ... ?


..... 어찌하여 광야의 시체가 되었는지 .....


어찌하여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른 그 귀한 하나님 백성이 전부 죽임 당한 시체가 되었느냐 말이다! 하나님은 고작 이스라엘을 광야의 먼지 쪼가리로 만드시려고 양의 피를 발라 주셨던가? 겨우 두 명(여호수아, 갈렙) 살리시려고 모세 지팡이에 힘을 주신 것인가? 정녕? 왜 400년 만에 자유인이 된 이스라엘이 얻어낸 결과가 고작 불만·불평·의심하다가 사망 당하는 일이 되었는가?


도대체 이 역사는 무얼 말씀하시려고 기록하신 것일까?


☞ 대답은 간단하다! 사망의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법궤)에 연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때에 따른 하나님의 법에 연합하지 못한 자는 도중에 다 쓰러지고 만다는 교훈인 것이다. ∴ 피는 가나안을 향해 떠날 수 있는 자격은 줄 수 있되(자녀권세) 광야의 고통과 미혹과 시련과 대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철장권세)은 법궤(예언의 말씀)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피만으로써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은혜 체험, 신비 체험, 감사 찬송으로 가나안 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결론이다! 여호수아 갈렙과 같이 『피』 『말씀』두를 힘입어야 가나안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더러 깨달으라는 것이다. 깨닫고 새 땅 축복(천년 안식세계)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바벨론에서 가나안 땅으로 회복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선지자의 입으로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북방환난)을 무시했던 자들은 모두 버림을 당하였고, 온전히 순종했던 자들과 그들의 후손들만이 스룹바벨 단체를 이루어 귀국하여, 하나님의 전(殿)을 건축함으로써 70년 회복이 이루어졌다. 400년과 70년과의관계


그러니 종말에도 말씀에 순종한 자로서만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이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인간 종말의 알곡들을 교훈하기 위한 역사인 것이다. 그들의 뼈아픈 체험은 실천적 예언으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생명의 말씀이 된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식언치 않으시고 요동치 않으시는 분이시니 구원을 위한 당신의 작정(야곱의 집)을 결코 변개치 않으시며, 악인을 위한 심판(에서의 산/오바다 1:21)의 기준도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 시대의 법은 무엇인가?


아담도 법을 몰라 망했고, 노아 때도 법을 몰라 망했고, 할례법·율법 시대에도 법을 어기는 자는 모두 망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중, 그것도 법을 가장 잘 알며 잘 지킨다고 자부하던(속았던) 율법주의자들도 결국 예수님이 세우신 십자가의 법에 무지하므로 멸망을 받았던 것이다(로마서 10:1~4). 그러니 때에 맞지 않는 법을 지키는 열심은 멸망할 열심임이 드러났고, 때를 따라 양식을 먹고 때에 따라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 있는 종의 할 일이요 복 받을 자의 갈 길인 것이 드러났다(마태복음 24:45~). 이 시대를 보자! 오늘날 우리들(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 피로 영혼 구원 얻고, 찬양하고, 방언하고, 병 고치고, 은사 위에 은사 더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능력) 행하고, 쉭! 하면 귀신 나가고, 직통 계시 받고, 3박자 축복 외치고... , 출애굽 때도 다 있던 일이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내가 받은 구원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고... “계시록”은 위험한 책이니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고... 오직 은혜만 달라고... "병고쳐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자식 대학 붙여 주세요"... 예언서 없어도 천국가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들 하는데...


..... 정말 아무 지장이 없을까.....?


예수님은 이 계시를 교회와 종들에게 준다 하셨다(계시록 1:1, 4. 22:6, 16). 계시록은 이방 전도의 목적이 아닌 것이다. 때가 가까우니 잠든 교회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말씀이다(1:3). 그리고 "이 후에 마땅히 될 일" 곧 우리와 상관 있는 일이라 하셨다(4:1). 요한의 영계가 보좌에까지 이끌려 올라가 천국 보좌를 볼 때, “성부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다 했다(계시록 5:4). 요한은 울었는데 이 시대의 믿음 좋으신 예수님의 자녀들은 울기는커녕 '계시록쯤은 몰라도 괜찮다' 하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모든 교만은 회복의 역사 앞에 심판 받고 말 것이다.


회복은 중요하다. 그러나 법대로 따라가는 자만이 회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구약 성민의 역사를 통해 배웠다. 이 시대를 사는 이가 지켜야 할 회복의 법은 계시록과 이로부터 풀려져 나오는 모든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니, 순종하여 연합된 자라야만 회복을 받게 된다는 법이다. 모든 말씀은 최종적인 가나안에 최종적인 약속의 자녀들이 최종적인 예언 곧 시대적인 말씀의 법을 지켜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구약 역사였던 것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디모데후서 3:16). 구약은 무조건 우리를 위해 보여주고 고하는 역사인 것을 잊지 말라!


에스겔 37:16~22절에도 유다와 이스라엘이 연합되고 이를 한 임금(다윗=예수)이 다스릴 것을 예언했다. 그러나 에스겔 이후의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를 통틀어서 이 예언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가? 그렇게 된 일이 없다! 따라서 이 예언의 말씀은 이제 동방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을 맡아 이 나라에 나타난 새 일의 교훈으로 세계 이스라엘을 연합시켜, 멸공진리로 세계를 통일하면 예수님이 왕 노릇하실 것임을 가리킨 것이다.


2. 악의 몽둥이를 꺾고 안식을 주심:3~8


『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


여호와께서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세력'을 높여서 교회와 종들을 갈라 세우고 막대기는 꺾어 버리신다는 예언이다. 우리 민족은 6절 같은 세력 곧 일제나 공산당의 피해를 누구보다 실감한 나라이나 끝내 교만한 그들을 굴복시킬 나라이기도 하다. 앞으로 교회의 쭉정이는 북방 막대기에게 꺾이고, 북방 막대기가 스룹바벨 머릿돌 말씀 앞에 꺾이게 되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 된다.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다림줄의 말씀이 동방 유다 대한민국에 있고, 세계를 속이는 무신론 유물사관과 소위 종교간 통합을 주장하는 W.C.C.의 본부는 북방 러시아에 있으니 싸움은 아시아 셈의 장막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얼마 안 있어 앗수르(러시아)의 세력이 유다(한국)의 목에까지 올 때 임마누엘 역사가 일어나 원수의 세력은 평지가 될 것이다(이사야 8:7~8).


그 때부터 동방은 선지 국가로 성별되어 온 세계로 초청을 받게 된다. 본문 7절은 이 때를 예언한 구절로서 스가랴 4:7절과 짝이 된다. 스가랴 3:10절은 북방군대를 말씀권세로 무찌른(요엘 2:20) 동방 종들이 초대받는 모습이다. 12~).


한껏 교만하던 북방 앗수르(이사야 10:7~11)가 멸망할 징조는 이사야 37:26~30절 말씀에 3년 풍년을 주시겠다는 말씀인데 그 말씀대로 1975년부터 한국에 영·육 간에 풍년이 들었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없이 다 기록됐다. 악의 세력이 꺾여져야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 말씀의 핵심인데, 오늘날의 종님(신부·목사)들이 악의 세력인 공산당 거짓 종들과 타협을 하고 있으니 다같이 종교적 악당이 되고 만다. 종이라면 666을 꺾어 버리고 진리로 세계를 통일하시는 우리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멸망할 북방을 겁내지 말고 말씀대로 될 줄 확실히 믿는 믿음의 용사가 되자!


3. 악의 영화가 음부에 떨어지게 하심:9~11


『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騷動)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陰府)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


계시록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偶像)에게 경배(敬拜)하던 자들을 이적(異蹟)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악한 죄악 세상도 악인은 잡아 형무소에 감금하는 것이니, 공의의 하나님께서 진리를 대적하는 무신론 공산당을 무찔러 세세토록 음부에 던져 넣으심은 지극히 합당하도다!


4. 배도자의 극고 극저:12~19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


이 예언은 바벨론의 정체를 밝혀 설명한 것이니 종말에 일곱째 머리인 소련의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스탈린’에 대한 예언이다. 예언과 같이 스탈린은 1879년에 출생하여 1922년에 당 서기장이 되었으며, 1936년에 수상이 되어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고 1953년에 사망했다. 스탈린은 그 후임자 후르시초프에 의해 무덤에서 숙청을 당하였다.


계시록 8:7절에 나온 나팔 4개는 소련이 낫과 망치로 타도정치를 하겠다는 예언이요, 9장에 등장한 다섯째 나팔은 미혹의 정치로 세계를 어둡게 할 궤휼주의가 등장할 것을 예언함이다. 이사야 14:29~32절은 일곱째 머리에 속한 8째 왕인 후르시초프가 거짓 평화공존을 들고 나올 것을 예언함이다.


- 배도자는 극도로 높아졌다가 극도로 낮아진다 –


신학자들은 이 부분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천사타락론」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천사가 어떻게 무덤에서 쫓겨날 수 있으며, 천사에게 어떻게 육체가 있을 수 있는가? 성경 어디를 보아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구절은 찾을 수가 없는데도 신학자들은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을 들어 천사타락론에다 끼워맞추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귀(용)의 족보는 창세기의 옛 뱀(창세기 3:1,15절)에서 출발한다. 본 절(12~19절)은 종말의 바벨, 곧 하나님을 떠난 정치적 바벨의 지도자인 스탈린에 대해 예언된 부분이다! ☞관련 질문으로 바로가기


5. 악의 후손까지 없이 함:20~23


『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1세기에 핵무기가 터지면 악의 세력은 전멸된다(이사야 33:10~14, 계시록 18:14~24, 19:19~21). 성경은 인간의 영·육에 관한 구원을 약속한 책이다.


6. 온 세계가 하나님의 경영대로 됨:24~27


『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


7. 재앙의 날에 피난처는 시온:28~32


『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혁명이 1950년까지 땅 삼분의 일을 불태움으로 나팔재앙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세계는 1953년에 스탈린이 사망했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스탈린보다 더욱 악날한 후르시초프의 궤휼정치가 전 세계를 미혹시켰고, 이제 최종적으로 저 공산주의 궤휼정권에서 청황색말의 최후 주자 '작은 뿔'이 나오면 세계는 완전히 악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에 사는 길은 오직 시온으로 피난하는 길뿐이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


8. 결론


시온은 요동치 않고 언제나 있고 또한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가 세운 이 시대의 시온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바로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 이 시대의 시온이 된다. 5대 강국 때 세운 1974년 9·24 제단은 '압박을 받아 부르짖고 있지만'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의 악의 세력(66)을 멸하고 세계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작정아래 크게 쓰임받을 것이다.


공산권의 개혁·개방정책과 고르바초프, 옐친 시대를 통해 경제적으로 서서히 몰락해가던 러시아를 지켜보던 세계는, 이제 지구상에서 공산주의 사상과 공산당의 정치가 아주 몰락해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마치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공산체제에 대해 승리를 거둔 양 홀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이사야 14:29 “블레셋 온 땅(자본주의 세계)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무신론 공산주의)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남방)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이사야 24:16 “땅 끝에서 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공존 정책이 끝나면, 이사야 24:23 “이는 만군의 여호와(예수)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평화로운 세계는 반드시 오되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될 것이다(이사야 32:19). 평화로운 에덴동산은 반드시 오되 심판이 있는 평화라는 것을 한 시라도 잊지 말자!


현재의 세계 정세는 성경의 예언대로

100% 성취되어가고 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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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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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001_D_이사야12~13


[토 새벽 설교] 이사야 12~13장 : 통일 국민의 노래 / 바벨론의 멸망 2016/10/01 Satur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2장

제목:통일 국민의 노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로 하여금 세계 통일 국민의 노래를 부르게 하려 하심이다.


창세기 3:1~ 간교한 뱀과의 싸움에서 사람이 패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나그네 인생으로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6,000년간 노래 없이 원망·불평만으로 살게된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약속대로 오신 생명의 예수님이 1차로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전파하게 하시려고 2,000년간 은혜를 베푸셨으니 감사할 따름이다(영혼 구원 얻은 자는 속죄 찬송만 불렀다).


그러나 이제 2차 승리의 역사를 펴실 종말의 시대는 옛날 선지자들이 예언한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으로 세계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하여 이사야 11장같이 예수님께서 『세계 통일정치』를 하실 때이다.


본 장(章)은 1,000년 동안 지상에서 종족 백성들이 즐겁게 노래 부른다는 예언이다.


① 안위를 노래한다(1절) - 영·육 간에 최고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노래부르게 될 것이다.


② 여호와의 힘을 노래한다(2절).


③ 구원을 받았으니 그의 행하신 일이 아름답다고 노래한다(3~5절)


④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되 평생을 즐거움으로 노래부르며 살아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6절)


이들은 예수님 왕국의 수많은 왕권 받은 자를 위하여 봉사할 종족·백성들이다.







http://goo.gl/KEf4lj




성경:이사야 13:1~22

제목:바벨론의 멸망


인간 종말이 되면 바벨론은 하나님의 작정대로 멸망한다는 것이 본 장의 예언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율법과 은혜와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이 빠짐없이 예언되어 있는데, 지금은 심판이 심히 가까운 때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아직 바벨론이 건국되기도 전에 그 나라가 교만 죄로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사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하셨다. 구약 시대 바벨이 망한 것은 종말의 바벨도 그렇게 망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장이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편만하라” 축복하시고(창세기 9:7),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치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창세기 9:8~17), 믿음이 없는 인간들은 자기 지식과 능력에 의지하여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쌓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할 바벨의 원조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인간 경영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온 땅에 흩으셨다. 바벨탑은 결코 설 수 없는 탑이다! 그런데 종말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맞추지 아니한 채, 인간의 지식과 능력을 한 데 모아 정치·종교·사회·문화·군사적으로 거대한 협상·통합·연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과 맞지 않는 모든 것(바벨탑)은 경각간에 무너지고야 말 것이다.


◈ 그러면 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종교적인 바벨은 정치적인 바벨에게 망하고, 정치적인 바벨은 동방 고레스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 거꾸러지게 된다. 렘 25:11, 29:10~ “이 온 땅이 황폐하여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고 70년이 마치면 바벨론 나라를 영영히 황무케 하리라” 구약에서 보여주신 70년은 우리에게 매우 귀하다! 육적 유다의 다니엘이 연수를 깨달은 후 유다 나라가 회복받았듯이(단 9:3), 종말의 영적 유다(한국)에서도 종말의 진리 회복연대 70년(스가랴 1:12)을 깨닫는 일이 있고 나서야 북방 바벨론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큰 구원의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벨론이 망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성민을 구별시킴:1~3


『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어 구별시킨 후, 12 방백을 이루어 애굽에 들어가 노예생활을 하게 하시다가 약속된 400년이 찰 때 출애굽시키시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되 12지파의 선구자 유다 지파는 '해 돋는 데'에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새 시대(가나안=천년왕국)에 들어갈 때도 해 돋는 편에 진을 친 예수 믿는 장막이 영적으로 '유다' 지파가 될 것임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이다.


민수기 2:2~3, 10:14, 사사기 1:1, 이사야 24:14, 41:2, 59:19절에 보면 동방의 역사로 원수를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계시록 7:2 - 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印)이 나타나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 초림의 주님이 유다 지파로 오셨듯이. 재림의 주님도 영적인 유다 지파를 들어서 역사하시다는 예언이다.


●2절:자산 위의 기호에 대하여 보자!


‘자’라는 글은 검붉다는 뜻이니, '자산'이라 함은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가리킨다. 나무가 없다는 것은 ‘죽음’ 곧 생명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청황색 말이 활동하는 시대(계시록 6:8), 곧 검붉은 산으로 비유될 수 있는 미혹(죽음)의 시대가 오면 진리의 승리 기호(예언의 등불)가 높이 세워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현재 이 세상에서 붉은 것을 찾아보면 붉은 사상으로 세워진 북방 공산세력뿐이다.


세계는 지금 절대 사그라들지 않을 이들의 야욕에 속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우리가 십자가의 승리 깃발을 높이 들 때이다.


스가랴 1:8~ “자마(紫馬)”의 ‘자(紫)’는 붉다는 뜻이니 이 시대는 과연 붉은 말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진리의 성경을 변질시키며 위장하고 나오는 청황색 시대가 틀림없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붉은 말의 대표자 스탈린을 격하시키며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핵실험 금지」를 주장하고 나온 것은 위장된 평화전술에 불과하니 사단이 내어보낸 거짓말이다. 성경대로 거짓이 판치는 청황색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골리앗의 등장과 더불어 다윗이 등장하듯이, 청황색 궤휼주의가 등장함과 동시에 전쟁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땅에 백마 2차승리를 위한 계시록 해석이 나타났다(1958년 3월 19일).


1965년 5월 15일에 붉은 깃발을 꺽어버릴 성결한 『은빛 십자가 기호』를 주셨는데 이것은 예표의 기호이고, 학개서 말씀대로 1974년 9·24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니 1975년 5월 15일에 순의 기호를 새로이 주셨다.


자산이 온 것도 성경대로 온 것이요, 공산당을 심판할 백마 군대를 구별하는 것도 성경대로 되는 일이다. 하나님은 구약 때에도 철저히 구별을 시키셨다. 구별의 역사를 살펴보면,


① 양심 시대에는 방주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② 아브라함 때는 할례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③ 모세 때에는 율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④ 은혜 때에는 믿음의 법(십자가)으로,

⑤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구별을 시키신다.

예언의 말씀에 “기호를 세우고”라고 하셨으니 이 중요한 기호의 족보를 찾아서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7대법


※ 역사에는 계통과 뿌리가 있다.


이사야 11:10 “이새의 집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 예수님께서는 이새의 족보로 오셨다(인성). 종말에는 학개서 내용같이 유신 2년(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역사가 일어나서 모든 예언서를 밝히도록 해 주셨고, 75년에 순의 기호를 세워주셨다.


이 기호는 세계에 하나뿐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이요 “한 가지”의 역사이다. 그러니 단체도 하나뿐이다. 누구든지 이 기호 밑에 모여 말씀을 무장하면 붉은 깃발을 꺾어 버리고 새 시대에 가게 된다.


이사야 5:26절에도 기호를 세우고 북방을 불러온다고 하셨다.


이사야 31:9~ 앗수르는 기호를 보고 놀라 물러간다고 하셨고.


이사야 49:22~ 기호를 세우고 열왕을 굴복시킨다 하셨다.


또한 이사야 62:10~ 백성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수축하는 동방역사가 나갈 때에는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하셨다.


그러므로 택자, 곧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는 기호 앞에 모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린다. 스가랴 6:8~ 백마(기독교 2차 승리)가 북방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셨다. 본 제단에서는 70년 회복의 진리역사에 따라 75년도에 이 승리의 기호를 세웠으니 75년 5·15 기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기호(진리사상, 인) 없는 열심, 흥분, 확신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로마서 10:1~ 유대인이 십자가를 반대하면서도 열심을 내니 이는 오히려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이와 같이 새 일을 순종한다는 자가 75년도에 세운 순의 기호를 반대한다면 그 열심은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동방역사도, 새 일도, 9·24도, 5·15도 다 하나이다. 우리는 뿌리를 찾아 미혹을 받지 말아야 된다.


에베소서 4:4~16절에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라고 하셨고,


갈라디아서 1:7~에서도 사도 바울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함은 은혜 때에도 역사는“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종말의 심판권세의 다림줄 역사도 “하나”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역사가 시작될 때 먼저 동방 한국이 선지 국가로 성별(聖別)되고(초막절 보호), 곧 서방으로 초대를 받는다(스가랴 3:10).


황충 떼를 없이 하는 역사는 스룹바벨의 인(印)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동방의 빛이다.


이사야 17:1~6절의 역사가 날 때 유다에 “오히려 주울 것이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2~3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4~5개가 남음 같으리라” 하셨고, 이사야 19:19절~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될 5대 강국 시대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부르짖을 때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져주신다 했다.


스가랴 1:12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되었나이다: 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건축되리니 먹줄이 치어지리라” 구약 때의 회복은 B.C 606년~536년까지 70년 만기였고, 종말에도 1905년~1975년까지 70년이 찰 때, 학개·스가랴 예언이 성취가 되었으니 모든 예언은 모략 중에 이루어지며 서서히 진행 중일 뿐이다.


2. 군대 검열:4


『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기독교 종말에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면 대환난이 올 것이니 백마 군대의 검열 방법은 기드온 때와 같다는 것이다. 이사야 9:4절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북방 미디안 대적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이스라엘 군대 32,000명 중에 300명이 남아서 북방을 이김같이 된다는 것이다(사사기 7장 참조). 택함 받은 용사 300명이 되려면 하나님이 세운 종 기드온을 떠나지 않고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종말에도 스룹바벨에게 다림줄, 머릿돌을 주셨으니,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친다는 말씀을 확실히 믿는 자는 9·24 제단을 떠날 수가 없다(스가랴 4:9).


지금껏 수많은 교파들이 생성되었으나 결국은 둘로 갈라진다. 알곡은 스룹바벨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바벨을 따라간다. 지금 세계는 용(600)의 감화를 받아 바벨 정치(60)와 바벨 종교(6)가 함께 모여 666 짐승 사상으로 떠들고 있다.  예언서를 깨닫고 세계 교회들을 보면 환하게 알 수가 있다.


군대 검열의 시기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이다. 곳곳에서 황충 떼가 일어나는데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재난이다. 바로 이 때가 동방역사가 눈에 보이게 일어날 때이다. 권세 받은 종들(인 맞은 자)이 황충이를 물리치는 철장권세를 행사하므로 말세 복음을 증거할 때가 오게 된 것이고, 이 권세 역사는 세계로 초대를 받게 된다. 황충 떼 환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9·24 제단의 사명이다(계시록 9:4).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북방 세력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사명인데, 흑암이란 빛 앞에서는 물러가게 되는 것이 진리이다. 거짓은 참 역사 앞에서는 견디지 못한다. 오늘날의 협상주의자들에게 멸공진리를 나타내면 북방의 태산같은 권세가 평지가 된다(이사야 41:4, 45:15, 60:1~, 스가랴 4:6~).


3. 진노의 병기:5


『 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불순종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북방 진노의 막대기(소련)에게 3년 반 동안 붙이신다. 60이란 정권과 6이란 교권이 손을 잡고 춤을 추지만 결국 이사야 10:5절같은 몽둥이 앞에 음녀 교권은 잡혀 먹고(계시록 17:16), 허락받은 권세를 다 행하면 60이란 정권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말세 종들에게 심판을 받고 세세 불못에 들어간다는 작정이다(계시록 19:19~21).


우리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구약의 동방 고레스와 같은 사명자이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이 예언(이사야 45:1)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단련받아 진노의 날에 쓰이게 될 사명용사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병기가 되자!


4. 멸망자의 고통:6~8


『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


지식 있고 똑똑하다는 자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고 자유로이 믿다가 예언대로 심판을 받게 되니 예언의 책에 기록된 글자 그대로 저주를 받는다. 이사야 8:20~22절에 “자기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심한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리라”라고 했다(계시록 12:17-여자의 남은 자손은 바벨 교회이다).


주 재림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태복음 24:37).


노아 때에는 이 세상 영광을 바라고 살던 자들이 홍수에 의해 육체는 물 속에 죽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승리하실 때까지 영혼은 옥에 가 있었듯이(베드로전서 3;19~20), 인간 종말의 교회 안에서도 예수의 십자가 피(영혼 구원)는 잘 믿었으되 예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환난에서 육체 구원)에 순종치 아니하여 육체는 짐승 칼에 죽고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가 있다가 둘째 부활 때 구원 얻어 무궁안식에 들어갈 자들이 많다(심판 방법이 노아 때와 동일하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기 때문이다(이사야 46:10, 48:3,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5. 땅이 황무하게 됨:9


『 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주님 다시 오실 때엔 결코 죄인을 용서치 않으시고 심판하시는 것이니 후 3년 반은 땅이 황무할 때이다.


6. 흑암이 옴:10


『 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계시록 8:7~12절의 예언같이 땅 1/3이 타도적 흑암정치하에서 40년을 지내었고, 1958년 3월부터는 전 세계가 미혹시키는 흑암사상으로 덮이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마태복음 25:1~11절 같은 밤중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영적 흑암을 뚫어야 신랑을 영접하게 되니 등불은 곧 예언서이다!


7. 악인의 죄를 벌함:11


『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믿는다는 자가 예언서를 무시하며, 무신론자와 손잡고, 짐승을 타고 음녀가 되니 심판기에는 아무리 예수를 잘 알아도 악인이 되고 만다(마태복음 7:21~23).


때에 따른 법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예수를 불신하면 죄인이 되지만,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주님이 읽고 듣고 지키라고 주신 예언의 등불이 없으면 악인이 되고 만다.


악인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하기를 “무녀의 자식, 음녀의 씨(협상세력)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음욕을 피우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에큐메니칼, 세계복음화 운동)...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공산당, 이방종교)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느니라”라고 하셨다(이사야 57:3~21).


8. 인종이 희귀함:12


『 8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아무리 중생 받았어도 종말에 등장하는 마귀 미혹을 이기지 못하면 새 땅에 갈 수 없다(출애굽 때 -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하고 가나안을 향해 나왔지만 광야에서 말씀에 떨지 않을 때 미혹을 못 이겨 전부 시체가 된 교훈). 그래서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한 것이다.


노아 때에는 여덟 식구만 살아 남았다(아모스 5:3~4절 - 십분의 일이 남아도 여호와를 찾으라!). 이사야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9. 땅이 옮겨짐:13


『 9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


이 말씀은 진노의 날에 이 땅이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이 없는 때이다. 학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9·24 성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9·24)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바벨 사상은 모두 소멸되고 세계는 오직 시온 사상으로만 통일된다.


10. 가족이 전멸:14~18


『 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6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


아간의 가정같이 된다(여호수아 7:24).


계시록 2:20~23절에서 이세벨 사상을 용납하는 자는 “자녀까지 죽이리니...” 하셨다.


이사야 49:25절에도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의 열매는 가족 전멸이요, 순종의 열매는 가족 구원과 제단과 민족의 구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11. 소돔같이 됨:19~22


『 11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22 그 궁성에는 시랑(豺狼)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누가복음 17:28절에서도 예수님께서 인자의 때는 의 때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 신앙의 정로는 다음과 같다.


① 율법을 초월해야 하며


②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자 해야 하며  


③ 내가 사는 것이 아니며


④ 항상 하나님의 은혜뿐임에 감사해야 한다(갈라디아서 2:15~21).


여기서 탈선하면 바벨이 되며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재림 때는 누가복음 17:28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유다를 기준하여 70년 만에 망하는 것이니, 이 때가 영적 이스라엘의 영·육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예수님 비유 중에 누가복음 21:29절 이하에 “무화과 나무에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 자연히 아나니...” 하셨는데, 이는 영적 유다의 70년이 끝나는 회복이다(1905년에 대적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 시작된 70년이 70년만인 1975년에 마감하니 학개·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동방의 유다에서 성취되었다).


누가복음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하셨다.


지금은 재앙의 7나팔 재앙 중에 다섯째 나팔이 진행 중인 시대인데, 성도에게는 시련 기간이요, 사단 편에서는 악마가 득세하는 기간이다. 하나님의 철장권세 인(印)의 말씀으로 큰 바벨론이 무너지고, 계시록 18장~19장의 아마겟돈 전쟁으로 예수님이 승리하시면 이 땅 위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멸망할 바벨론과 손잡는 인생되지 말고 바벨과 싸워 이겨 멀지 않은 훗날 예수님 앞에 나설 때 “잘 했도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참 종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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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28_예레미야23


[금 오후 설교] 예레미야 23장 : 참 목자와 거짓 목자 2016/09/30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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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3장

제목 : 참 목자와 거짓 목자


1. 거짓 목자와 참 목자 : 1~8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목장의 양 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2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양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내 목장의 양 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란 하나님의 백성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다(왕, 방백, 제사장, 선지자). 그들은 "목자"라는 선한 간판을 달고도 "양을 흩는" 악행을 저질렀다. "양무리를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함"은 백성을 잘못 지도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나라 전체를 이방국가로 쫓겨나게 만든 악행을 말한다. 이들은 또한 교세를 이루어 참 선지자의 발붙일 곳을 없이 하고, 환난을 앞둔 백성에게는 '평강하다'는 마취제를 놓아 망하게 하였으며, 뒤로는 갖가지 우상숭배를 행하면서도 성전에 나아와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하고 부르짖던 자들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집을 맡은 자들이 사단의 종이 될 때 다스림을 받는 백성 전체가 먼 이방 나라로 쫓겨남을 당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자들의 설교로 인해 많은 양 떼가 '후 3년 반'으로 쫓겨들어가 멸망케 될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어찌 불타는 마음으로 다시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망하게 될 자들을 향해 나팔을 불지 않으면 그들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값은 파수꾼에게서 찾겠다 말씀하셨음을 기억하자(에스겔 3:18, 20,  33:6, 8).


에스겔 33:11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아멘, 그렇게 하겠습니다.


『 3 내가 내 양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내어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남은 자"란 바벨론의 포로기간 70년이 차면 돌아올 『스룹바벨 단체』를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남은 자'에 대한 예언은 인간 종말에 '3대 화'를 면하고 새 천년 안식세계를 차지할 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3대 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의 축복을 받을 자들이다. 이 거대한 초막절 역사에 있어 선구자로 불려와 쓰임 받는 종이 '스룹바벨'이요, 그가 받은 인권(印權)과 머릿돌과 다림줄에 연합된 세계적인 종들이 144,000명이다(학개서 2:23. 스가랴 4:7,10). 이들의 역사로 수많은 양떼가 큰 환난에서 나와 새 시대로 들어간다(계시록 7:9~17).


"두려워 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목자(牧者)란 양 떼에게 꼴을 먹여 평강과 안식으로 인도하는 자인데, 참 목자장(베드로전서 5:4) 예수님께서 붙들어 쓰시지 않는 이상은 모두 교권과 재물에 얽혀 사단의 종이 되고 말 것이다. 구약 종말을 알리기 위해 예수님이 보내신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을 비롯한 모든 소선지자들이 받은 말씀들이 이제 신약 종말에 와서 다시 예언되는 것이니(계시록 10:7~11),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시록 1:3) 하신 것은 주 재림기를 당한 이 때의 종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거짓 선지자가 판을 치는 것은 구약 종말과 같은 영계적 흑암이 온 지구 땅을 덮었기 때문이다. '빛'은 '밤'에 필요하다. 고로 '영적인 밤'에는 '영적인 빛'이 필요한 것이다. 사단이 내어보낸 흑암을 뚫을 만한 빛은 예언의 등불뿐이다(마태복음 25:1~10). 그러므로 '기름'을 예비하라는 교훈을 주신 것(마태복음 25장)은 예언서를 깨닫게 하시는 '일곱 영'의 성령과 동행하라는 뜻이 된다. 9가지 은사의 자랑으로는 누구도 종말의 흑암을 뚫을 수 없다.


신랑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다 지쳐 졸며 자던 열 처녀(기독교)! 왼편의 다섯이 쓰러진 것은 '예수님의 피'가 없어서란 말인가? 아니다! 예복을 입고 신랑을 기다린 것을 보면 저들도 분명 예수 피로 거듭나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던 자들이다. 그런데 어이하여 잔치문 밖으로 쫓겨났단 말인가? 바로 예언의 등불(베드로후서 1:19)을 밝힐 충분한 기름을 준비치 못했기 때문이다. 마태~유다서까지는 밝았으나, 계시록과 예언서에 무지했다는 것이다. 구약을 추억하자! 문설주에 피 바르고 홍해를 지나갔던 이스라엘! 그들이 양의 피로 죽음의 신을 이기고 홍해를 갈라 출애굽하고도 어찌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일까? 그것은 모세가 산꼭대기에 올라가 받아 온(계시록 5장의 인권인수를 예표) 율법(법궤)에 순종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자(구약)를 살펴보면 실물(종말)이 보인다. 오늘날의 성도들이 예수님 피 바른 것에 만족하여 그분이 피로 산 법궤(계시록)를 무시한다면 새 시대(가나안)에 갈 수 없다.


요한계시록에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글(누가복음 24:44)을 타서 꿀같이 먹으면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영계가 되는 것이요, 그렇지 못하면 나머지 10명의 정탐꾼의 영계로 떨어져 출애굽을 하고도 다시 애굽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종말을 비추어놓은 율법서의 교훈이다. 광야에서 멸망한 그들도 모두가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이었음을 기억하라.


말세에 두 증인의 계통인 144,000명은 계시록 14: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이다. 그러나 이들을 대적하는 지도자, 성도들은 민수기 14:4 "한 장관"(=작은 뿔)을 따라가게 된다. 영적으로 애굽행을 택하는 것이다. <평화공존, 탈냉전, 세계정부, 종교단일화> 등의 모토는 하나같이 애굽을 사모케 하는 뱀 혓바닥에서 나오는 소리들이다. 요약컨대 오늘날 예수 믿는 20억의 인구 중에 144,000명과 그들이 인도해 들이는 흰무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련한 5처녀가 되고 만다는 결론이다. 지금은 은사로써 역사할 때가 아니다. '남은 꼴', '남은 물'(에스겔 34:18)인 새 일을 무장한 자들만이 역사할 수 있는 시대이다. 예수님처럼 "기록되었으되"(마태복음 4:4, 7, 10)라고 외치지 않으면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는 때이므로 은사의 효력은 점점 걷히우게 된다. 기록되었다는 건,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에 빠지지 않고 적혀 있다는 뜻이다(이사야 34:16).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지혜로운 처녀들만이 예비했던 '여분의 기름'인 것이다. 아멘!


『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다윗의 족보에서 "한 의로운 가지"이신 예수님이 탄생 하시어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을 일으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는 예언이다. 초림의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승천하셔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영광의 몸으로 다시 오실 때이니, 그분이 피로 사서 열어주신 말씀에서 진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포도나무 가지라 할 수 없다. 구약 때와 같이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활동하는 때가 지금이다. 고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뿌리로 하여 돋아난 '한 가지'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싸워 이길 '순'이 돋아나게 하시는데, 이것이 스룹바벨 순의 역사이다. 택한 종들(144,000)은 모두가 '순'으로서 양 떼를 살려 1,000년 안식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한다.


하나님은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 휘하에 약 5만 명의 순과 같은 백성들을 붙여 고토(故土)로 인도하셨다. 이 모습 그대로 신약 종말에도 스룹바벨 총독의 역사로 전 세계의 남은 자들을 모아 새 시대로 이끄실 분은 하나님이시다(다시 예언함으로 학개, 스가랴서 대폭발). 이 일의 성취를 위하여 스룹바벨의 손에 맡겨주신 축복(福)이 3가지 있으니, 곧 다림줄(스가랴 4:10)과 머릿돌(스가랴 4:7)과 하나님의 인(印)이다(학개서 2:23). 이 역사는 현재 성취-진행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 땅으로부터 구김살 없이 이루어져 전 세계로 확장될 것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 하신 역사는 대한민국의 스룹바벨 역사로부터 일어나는 백마 2차 승리의 영광을 뜻한 것이다. 예언서에 무지하여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미련한 5처녀>와 같이 주님을 기다리다가 쫓겨나는 비극을 당하게 될 것이다(마태복음 25:1~).


『 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거하리라 하시니라 』


여기에 나온 맹세(언약)는 두 가지이다.


유월절로 치고 나온 모세의 출애굽 역사! - 이 역사는 400년 연대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신명기 18:15절에 예언한 것처럼 말라기 때 성전 문을 닫고서 400년 만에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영혼 구원을 이뤄주실 것을 예표하였다. 마태복음에서 유다서까지의 내용은 모두 유월절 양 예수님(고린도전서 5:7)의 영혼구원의 역사를 기술한 것이다(히브리서 10:1).


출바벨론 역사 - B.C. 536년에 스룹바벨이 바벨론으로부터 '남은 자'를 데리고 가나안 고토로 귀국한 역사로서 70년 회복의 역사이다.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돌아온 구약의 출바벨론 역사는 인간 종말에 가서 새 일(예레미야 31:22) 역사로 전 세계의 남은 자가 에덴동산(천년왕국)을 차지할 것을 예표하였다(이사야 46:10).


모세 때의 출애굽 역사가 예수님의 유월절 역사(고린도전서 5:7)로써 참되게 형상화되므로 죄로 죽은 우리(이방)가 살아 값없이 "이스라엘"이 되었다(영혼구원). 이제 "이스라엘" 된 우리에게 구약 때와 같은 출바벨론 역사가 다시 한 번 참되게 이루어져 지상천년안식의 완전한 영육구원을 얻게 되면 성경 기록의 목적이 달성된다. 7~8절 본문에서 출애굽 역사보다 출바벨론 역사가 강조된 것은 예레미야 서책은 죄인 불러다 이스라엘 만드는 책이 아니라, 이미 영적으로 출애굽하여 이스라엘 된 성도들에게 "고토(천년왕국)에 들어가라"는 목적으로 주신 책이라는 것이다. 영혼구원의 출애굽 역사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진 사건이나, 이제는 그 피로 사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라는 것이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태복음 24:45~46) 하신 것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그 엑기스인 "요한계시록"을 다시 전하는 자들이 주님과 함께 새 땅에서 왕권의 축복을 차지한다는 말씀이다. 이 때가 되면 사악한 종교지도자가 많이 나와 다시 예언하는 일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2.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의 사악 : 9~22


『 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


9~22절까지는 거짓 선지자에 대한 경고이다(5:31, 14:13~18, 26:7~11, 28:1~17, 29:20~32, 37:18~21). 이 경고를 행하면서 예레미야의 마음이 "상하며 뼈가 떨리며 취한 사람 같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예레미야에게는 거짓 선지자들의 죄행(罪行)에 분노하신 하나님의 진노 영감이 임해 있다(10절).

둘째, 그들로 인해 미혹된(이사야 9:16) 자기 백성이 당하게 될 수난(受難)이 너무도 비참하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 10 이 땅에 행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인하여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 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영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들, 곧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을 따라가는 배교의 무리가 기독교 내에 많아질 것을 예언했다(야고보서 4:4, 계시록 17:1~6).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이것은 한재로 인하여 초목이 말라 버린 비참한 사실을 가리키는데(14:1~9 참조), 인간 종말에 판치는 거짓 목자들로 인해 교회에 이슬 단비가 그치며 푸른 수목 같은 생명의 활동이 수 그러 들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들의 행위"란 그들이 달음질하는 향방(向方), 곧 활동하는 목적을 가리킨다. "그들의 힘 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하다"고 하셨으니 그들이 악행하기에 용감했다는 뜻이다(9:2). 교회의 영계가 이러하므로 하나님의 벌을 면하기 어렵다는 이 심판선고는 예레미야를 대하던 당대의 교회에나, 예레미야서를 대하는 현재의 교회에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


이 시대가 그렇다는 것이다. 정직해야 할 종교지도자들이 "사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 안에 사단이 침투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8:44 "너희(유대인 및 교권)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예레미야 때나, 예수님 때나,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현 시대나, 사단의 교회침투는 계속되다가 아마겟돈 때에 가서야 용이 잡히므로 선악 간의 영적 대전쟁은 종결되게 된다(계시록 20:1~3). 예수님 당시 하나님의 성전이 사단의 앞잡이들로 꽉 차게 되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을 도적의 소굴로 만든 장사꾼들을 책망하시며 성전을 청결케 하셨다(요한복음 2:13~).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한복음 2:19). 또 요한복음 12:12절과 마태복음 21:1~ 내용과 같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사 두 번째로 성전을 성결하게 하시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가시어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셨다.


기도하는 집(이사냐 56:7)인 하나님의 성전에 우상(탐심)이 들어와 판을 치게 된 것은 지도자들의 타락에 그 원인이 있다. 지금도 무신론 정권의 앞잡이가 된 거짓 목사들이 버젓이 강단에 서서 설교하고 있으니 이 기괴한 모습은 구약 때와 다를 바 없다. 명동 성당에는 중이 와서 설교도 하며, 순복음교단 조목사는 불교대학에 초청받아 다음과 같이 강연하기도 하였다.




강연에서 주목할 만한 발언들


1) 토론이라는 것은 정반합을 이루는 것이지만 대화라는 것은 서로 상호 간의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서로 이해를 돕고 화해하고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기독교와 불교 혹은 카톨릭교, 이슬람교라도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화해하고 협동하고 해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종교는 불교나 기독교나 마호멧트 교나 평등합니다>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기독교목사로 있으니까 선불교랑 같은 것이 너무 많아요. <내 마음이 부처>라는 것도 <예수님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마라 예수님은 네 마음에 있다> 저 죽어서 서방정토세계가 아니라 지금 내 마음 속에 천당이 이루어져야지 죽고난 다음에 천당을 바라지 마라 또 계율과 율법을 가지고 하면 전부 죄밖에 드러나지 않는데 믿음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엔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믿음에 따라서 마음이 뜨거워지면 율법과 계율을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원효사상을 좋아하는 것은 나무아미타타불 네 글자를 외움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그 다음에 계율을 지켰으니 계율도 지키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통하는 점이 많아요


3) 저는 불교 TV를 굉장히 좋아해요, 왜냐하면 불교를 내 친정집같이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 강의를 들으면 굉장히 마음속에 유익을 많이 얻어요. 그래서 불교강의를 들으면 어떤 때는 너무 난해하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굉장히 힘들게 강의하는 어른들도 있었어요. 복잡하게 철학적으로 계율적으로 하시는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안타까운 적이 있었어요. 내가 듣기로도 이렇게 복잡한데 일반 중생이..., 이걸 깨달은 저는 정병조 교수님의 전 시리즈를 다 들었습니다. 책으로, 텔레비전으로 다 들었는데 그분 강의를 내가 왜 좋아하냐면 쉽게 해요. 제가 왜 불교강의를 열심히 듣냐면 불교강의를 들음으로 비추어볼 때 내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깊이를 더 깨달을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종교간의 대화가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석자들 박수...)


질문 1)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소망이 있으시다면?


조용기 목사 : 오늘날 불교나 기독교가 더 열심히 전도해서 우리 한국의 불교나 기독교의 지배종교가 지배한다면 지배문화를 만들어서 그 문화 속에 윤리, 도덕이 서고 인생관과 철학이 서고 생활가치가 설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는지배종교가 없어서 아무리 정부에서 어떤 시책을 세워도 국민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불교가 왕성해야 되겠고 기독교가 왕성해야 되겠고 불교와 기독교간에 긴밀한 대화를 해야 하겠습니다. 상대의 차별성을 인정하면서도 대화를 통해서 서로 화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저는 하나님이 긴 생명을 주신다면 해외로 나가서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더 많은 토론, 대화 문화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에 '한 박사님'도 기독교모임에 모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부처님의 자비 하나님의 사랑, 말이 자비고 사랑이지 실천에서 보면 자비나 사랑이나 똑같은 맥락에 하나로 통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대화를 통해 대화와 협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질문 2) 제가 한 20년 전에 당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학생이 예수밖에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길래 너희 목사님한테 물어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물어봤다구 와서는 그 얘기를 또 합니다.


조용기 목사 : 그렇습니다. <불교가 한국의 전통적인 종교로서 장자종교입니다> 불교가 만약에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고 독선주의로 나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목사님들이 그 종교의 특수성과 그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고 유아독존적으로 생각하므로 많은 분쟁이 생길 요인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은퇴를 하고 나서는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이해와 화해의 길을 모색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종교는 평등합니다. (참석자들 박수)


질문 3)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을 기독교외 예수님, 하나님 외에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해도 되겠는가?


조용기 목사: 저는 그 차별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교는 불교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기독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불교도 뛰어 넘을 수 없고 기독교도 뛰어 넘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차별성을 인정을 하고 대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불교가 주장하는 것을 비판할 수 없습니다. 그런 권한이 없어요. 불교는 불교대로 존중을 하고, 인정을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대로의 구원의 방식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종교라는 평등한 공통분모에서 <차별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 가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집안에서도 우리 집안 식구들 중에도 아직도 불교를 믿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아무런 저항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서로 차별성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생은 불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겠다고 확신을 믿기 때문에 존중하고 인정하고>, 나는 기독교 목사니까 기독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을 인정하고 <내 것만 절대 진리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너는 죽이고 나는 살겠다 그렇게 되면 상생(相生)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것은 부처님도 예수님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비와 사랑의 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의 직분을 가진 자가 구원 문제를 전함에 있어 '부처가 원하는 바'를 창조주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원하시는 바'와 동일선상에서 언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부처는 자기 죄 중에 죽은 자요, 예수는 죄없는 분으로 죄인을 위해 대신 죽어주신 분이 아니던가? 75만 성도를 먹이는 교회 목사의 발언수위가 이 지경까지 이르렀다면, 우리는 대한민국 교회의 영계를 크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한국 교권에서 조 목사의 이러한 발언을 지켜보고도 누구 하나 공개적으로 따끔한 충고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솔로몬 성전을 심판하신 주님이 초림주로 오셨을 때 헤롯 성전의 유대교권을 심판하셨다. 유대교권을 심판하신 초림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도 심판의 원리는 동일한 것이다. 포도나무의 가지가 되어 있찌 못한 자들은 잘라내어 불에 태운다는 것이다(마태복음 3:12. 요한복음 15:6. 이사야 5:4~6. 에스겔 15장). 아무리 당신의 '피로 사신 교회'라도 선지서를 통해 "이러한 자들은 망하리라" 하고 알려주신 이상, 그대로 행하지 않는 교회는 가차없이 심판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교권이나 특정 목자를 의지할 때가 아니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예언서만을 바라볼 때이다! 예언의 말씀으로 이쁘게 단장하고 신랑을 기다리지 않으면 이전에 갖춘 치장(은사열매)이 아무리 화려하다 하여도 '후 3년 반'에 떨어져 짐승에게 실컷 강간당하고 그 치마가 들려 벌거벗겨진 채 불태움을 당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비겁한 음녀신앙을 가진 자들의 최종 운명임을 우리는 현실 기독교계에 목숨바쳐 전하자(예레미야 4:39, 13:26. 예레미야애가 1:8~9. 계시록 17:16). 그것이 진정한 파수꾼이다!


『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흑암 중에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침을 받아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거짓 선지자의 앞길은 흑암의 길이 되리라고 예언하셨다(이사야 59:9~15). "흑암"은 사단의 역사인데 종말에는 계시록 13장 예언대로 1,260일(42달)간의 어두운 수정통치(獸政統治)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일단 이곳에 빠지면 육체구원이 없게 된다. 짐승 앞에 경배하지 않으면 몇이든지 죽이는 시대이기 때문이다(계시록 13:15). 구약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역사이므로(로마서 15:4), 바벨론 포로기간의 비참함은 인간종말의 수정통치 세계의 비참함을 앞당겨 보여준 것으로 보면 된다. '후 3년 반'은 마귀가 극도로 발악을 하며 주인이 되어 버린 내놓은 흑암세계이지만, 지금은 마귀가 빛을 가장하여 활동하고 있는 영적 흑암기이다. 때문에 교회는 마귀의 이중적인 혀를 분별 못하고 심히 놀아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것을 예수님은 "졸며 잔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5:5). 이러한 흑암(미혹)을 분별하라고 '다림줄'을 스룹바벨의 손에 맡겨 주셨으니, 순종하면 빛의 세계로! 불순종하면 "그들을 벌하는 해"로 정하신 '후 3년 반'에 떨어지는 것이다.


『 13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중에 우매함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14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행악자의 손을 굳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 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 사람과 다름이 없느니라 』


사마리아와 유다의 부패 실상을 지적하고 있다.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왕의 그릇된 종교 운동(열왕기상 12:27~33)을 위시하여 협상주의의 길로 탈선해 바알신과 타협했다. 남쪽 유다도 동일한 죄악을 범하다가 북방 칼을 맞고 이방 땅에 잡혀갔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 21세기에도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이 이방과의 협상노선을 걷고 있는데, 정치적으로는 <평화공존, 세계단일화정부> 운동이요, 종교적으로는 <에큐메니칼, 종교일치운동>이다(W.C.C.와 로마가톨릭 노선). 구약 교회가 우상과 간음할 때마다 여지없이 북방환난을 당하게 된 것을 볼 때, 종말에도 마귀가 이용하는 교회(음녀)의 설교(쑥물)를 따라가게 되면 이 시대의 심판도구(북방 러시아)에 의해 철저히 매를 맞을 것이다. 고로 창세이래로 없던 대전쟁과 그로부터 이어지는 '후 3년 반'을 지배할 주체세력은 북방임을 알 수 있다(마태복음 24:21, 요엘 2장 , 다니엘 12:1~2). 그곳에서 표를 받으면 '3년 반'은 살 수 있으나 파리 목숨에 지나지 않는다. 주의 재림날(아마겟돈)에 한줌의 재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


"쑥과 독한 물을 마시우리라" 이는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 미혹의 영을 허락하셔서 쑥물을 내뱉게 하시겠다는 것인데, 이처럼 사악을 내뿜는 종말의 거짓 선지자의 활동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옛 뱀(사단)을 창조하여 에덴에서부터 각 시대별로 적절히 들어 쓰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공의의 하나님께 순종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자기 선수를 씨름판 위에 올려보낸 코치가 상대 선수가 강하다 하여 자기 선수를 붙잡아 주려고 씨름장에 올라간다면 공의(公義)가 아니다. 일단 싸움이 시작되었다면 코치는 지켜볼 뿐이다. 씨름판에 한 발자국이라도 올려놓으면 그 순간 선수는 코치에 의해 실격을 당하고 만다. 하나님은 홍샅바를 맨 거짓 선지자들과 청샅바를 맨 예레미야를 붙여 놓으시고는 예레미야가 쓰러져도 예레미야를 응원한 자들을 승리자로 인정하겠다는 법을 세우셨다. 그를 응원했던 자는 '바룩'과 구스인 '에벳멜렉' 등의 한 두 명뿐이었고, 다수는 홍샅바 편에 서서 예레미야를 조롱하였다.


모세 때에도 '거짓 선지자'를 일으켜 믿음의 여부를 알아 보신다고 하셨고(신명기 13:1~5), 이사야 51:17절 이하에도 예루살렘에 '분노의 잔'(=쑥물)을 마시운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동일하다. 다섯째 나팔이 불리우면 무저갱에서 흑암의 연기가 나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데(계시록 9장), 연기 가운데서 황충 떼가 일어나 하나님의 인(印)을 맞지 못한 종만 해한다는 것을 보면 이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법이다. 즉 종말의 싸움승패는 '하나님의 인'을 소유하였느냐의 여부로 결정되는 것이다. 쭉정이는 거짓 선지자를 따라 바벨 편에 서서 '하나님의 인'을 반대할 것이고, 알곡들은 계시록과 예언서로 척량받아 이마에 인을 맞고 스룹바벨과 함께 진리 편에서 승리할 것이다. 분노의 잔(쑥물)은 쭉정이를 모으는 악의 타작기계요, 하나님의 인은 알곡을 모으는 의의 타작기이니, 스룹바벨과 영적으로 친구가 되느냐 마느냐로써 마지막 타작마당의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것이다(학개서 2:23. 스가랴 4:7~10절을 참조하라).


『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


거짓 선지자는 언제나 평화공존(6:14, 8:11)을 외친다. 하지만 이들의 "평안"은 헛된 것이다. 그들의 말이 헛됨은,


사단에게 속한 인본주의 사상으로 말하기 때문이다(16절).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라(예레미야 17:9) 하셨으니 인간의 말은 믿을 바가 못된다.


예례미야를 대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로 더욱 죄짓도록 조장하는 자들이었으며(17절), 하나님 뜻에 반대되는 길로 백성을 인도했다. 예레미야는 "너희가 회개치 아니하면 전쟁의 화를 당하리라" 하며 북방환난을 외친데 반해, 그들은 "너희가 평안하리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며 도리어 예레미야를 옥에 가두고 때렸다(20:2~3, 32:5, 37:15). 악(惡)에게 속한 자들은 언제나 폭력을 휘두르며 남을 압박하는 편이나, 의(義)에 속한 자는 매를 맞고 조롱받으며 끝까지 인내하는 편이므로, 나타나는 열매를 보아도 그들이 말하는 "평화"는 거짓 평화임이 분명하다..


거짓 선지자는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22절). 이들은 사단의 회의에 참예하는 마귀의 앞잡이다. 계시록 13:11절을 보면 "땅에서 올라온 뿔 달린 새끼양"이 용처럼 말을 하고 있는데, 이는 양처럼 교회 안에 섞여 들어와 용(사단)의 말을 대언하는 거짓 선지자의 정체를 폭로한 것이다.


『 19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


거짓 선지자들이 받을 벌에 대한 예언이다.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고 하셨으니 거짓 선지자의 교만은 반드시 파쇄(破碎)될 것이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평화를 외치는 자는 100% 거짓 선지자이다. 끝까지 전쟁이 있으므로(단 9:26), 또한 심판이 있고 평화가 있다 하셨으므로(이사야 2:4, 32:14~19) 심판과 화(禍)를 말해야 참 선지자이다. 참 선지자란 이스라엘이 율법에서 어긋난 길을 갈 때 그 잘못을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이 당신 대신 보내신 대언자이다. 고로 그 사명상 평안을 말할 수 없다. 즉, 유다 민족에게 평안함이 보장되어 있다면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선지자가 왔다는 건 심판을 경고하기 위함이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하기 위함이다. 선지자는 언제든지 조건부 재앙을 선포할 수밖에 없는 자이다. 선지자들이 나타난 시대는 죄악이 관영한 시대이며 큰 환난을 앞둔 시대이다. 2,000년 기독교의 역사상 선지서가 이처럼 밝아진 때는 없었다. 지금은 큰 환난을 앞둔 시대라는 뜻이다.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리라" 기록된 대로 외칠 사명자에게는 읽으며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비밀이 밝아지겠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회리바람에 날아가고 그 머리가 깨질 것이다. 평화로운 새 시대가 창조되기 이전에 이 땅의 거짓 선지자의 교만을 완전 심판하시겠다는 뜻이다. 거짓 선지자는 진리를 반대하지만 강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쉼 없이 이루신다 (이사야 7:10~15. 예레미야 30:24).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인간은 어리석어서 영계적으로 작정된 경영을 모른 채 제 멋대로 살아왔지만 진노의 날이 오면 완전히 깨닫는다는 것이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태복음 23:37) 노아 때에도 방주건축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업임을 깨닫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비 오기 전까지는 모두 조롱, 멸시만 하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노아가 하나님이 쓰신 참 선지자였음을 완전히 깨닫고 사망하였다.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3대 화의 재앙이 터져야만 신, 불신 세계가 다 함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된다(계시록 8:13). 우리 앞에 갈림길이 있다. 크게 얻어 터지고 깨닫는 '후 3년 반' 행을 선택할 것이냐? 매맞기 전에 깨닫고 증거하다 순교하는 '전 3년 반' 행을 선택할 것이냐? 이것이 문제이다. 죽기까지 증거하는 것은 승리하고 올라가는 길이요(계시록 11:1~12, 12:5), 올라가진 못하지만 새 시대를 차지하는 길은 증거자의 말을 듣고 예비처로 들어가는 길이다(계시록 12:6).


『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


거짓 선지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지를 지적하는 동시에, 그들의 노력이 헛된 것임을 예언하셨다(22절).


3. 거짓 선지자가 받을 형벌 : 23~32


『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KJV 23 주가 말하노라. 내가 가까이에서만 하나님이요, 멀리서는 하나님이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夢事)를 얻었다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


계속하여 거짓 선지자의 어리석음을 지적하신다(디모데후서 3:13). 거짓 선지자는 "몽사를 얻었다 몽사를 얻었다" 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자이다. 이는 기록된 말씀만이 진리이지 몽사를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다(신명기 13:13~ ).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예수님이 이 길을 가셨으니 우리 역시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걸어갈 뿐이다. 그 길만이 3대 화를 피하여 새 시대까지 이르는 길이다(고린도전서 4:6 참조).


『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은 그들의 "마음의 간교한 것""몽사"로 성립된다. 그들의 특성을 살펴 보면,


① 그들은 몽사를 얻지 못하고도 몽사를 얻었다며 속여서 증거한다. 이러한 고의적인 속임은 거짓말로서 사단의 열매이다(요한복음 8:44).

② 혹 그들이 실제로 몽사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고 탐심에서 나온 그들 "마음"의 산물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일이 많아 생각이 복잡해지면 몽사를 얻게 된다(전도서 5:3).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계시 받기를 지나치게 원한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완전계시와 완전영감으로 남겨주신 '성경'을 등한히 여긴다는 뜻이 된다. 이러한 습성은 재앙을 받을 조건이 된다(계시록 22:18~19). 우리가 확실히 알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잊게 하거나 등한히 여기게 하는 '새로운 운동'들은 모두가 다 진리에 속하지 않는 '헛된 것'이라는 점이다(예레미야 26:2~ , 고린도전서 4:6, 계시록 22:18~19).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던 율법시대(1,500년간)가 끝나고(누가복음 16:16), 새 언약(예레미야 31:31)의 빛이 비추어져 나갈 때 많은 영혼들은 죄를 사함받아 '하늘 시민'이 되었다(2,000년간). 이제 '하늘 시민'이 된 자들이 새 언약의 바탕 위에 새 일(예레미야 31:22)까지 순종하여 예언의 등불을 세계적으로 증거하면 많은 양 떼가 큰 환난으로부터 육체를 보호받고 재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지상에덴'의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나 기록된 이 말씀을 거절하고 배반한다면 칼에 죽는다 하셨다(이사야 1:19~20). 앞으로는 "기록된 말씀"대로 하자는 노선과, "몽사"의 노선이 크게 충돌할 것이다.


『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몽사는 쭉정이 "겨"요, 하나님의 말씀은 성실한 알곡 "밀"에 비유되었다. 말씀은 모든 악을 소멸시키는 권세의 "불"이며, 견고한 반석이라도 쳐서 부수는 철장권세의 "방망이"이다.


『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거짓 선지자가 받을 벌에 대한 계속적인 예언이다. 여기서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란 말씀이 3번 나오고 "치리라"란 말씀이 3번 나왔다.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심을 보아서도 우리는 말씀을 바로 전하지 못하는 '가감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를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참 선지자가 받은 말씀을 (친구들을 통하여 비밀히) 얻어가지고 자기의 거짓된 사상(거짓말)과 섞어서 제 것인 양 사용하는 무리들은 "치리라" 말씀하셨다. 오늘날도 이뢰자 목사에게 밝혀 주신 요한계시록 해석과 동방역사 새 일의 비밀을 자기가 기도하다 받은 듯 속이고 있는 목사들이 많은 줄 안다. 회개치 못하면 예레미야서가 권세로 나가는 날 하나같이 거꾸러지고 말 것이다.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 제 생각에는 "그가 말씀하셨다"고 하면 권위가 설 줄 알았던 게다. 하지만 하나님은 정직하지 못한 이런 자들에 대해 "내가 치리라" 말씀하셨다.


4.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는 자가 받을 형벌 : 33~40


『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그 당시의 방백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찾아와 습관처럼 묻던 무시와 조롱 섞인 말이다. 선민이라는 자들이 말씀 받은 선지자의 마음을 이토록 괴롭게 했던 것이다. "엄중한 말씀"이란 '무거운 짐'이라는 뜻이다(히브리 원어로 '맛사'). 이 말에는 "오늘은 또 무슨 재앙을 선포하나 보자" 하는 그들의 관심 반, 조롱 반의 태도가 배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는 않으나 어수선한 시국에 장래와 민족의 앞날이 궁금하니 선지자를 점쟁이 정도로 취급하여 묻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라는 단호한 말씀이었다.


『 35 너는 또 말하기를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하고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사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씀이니라 하고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예레미야를 대할 때 취했어야 할 올바른 태도를 알려 주신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는 말 속에 섞인 조롱의 태도를 버리고 물으려거든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강퍅한 마음으로 예레미야를 미워하며 묻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할 것이 아니라, 회개와 순종의 태도를 보여 하나님의 긍휼을 얻으라는 것이다. 만일 이 경고를 듣지 않고 계속하여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라고 말하면 그들의 말대로 중벌을 당하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 종 선지자를 망령되이 대하는 것을 주께서는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어도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버려 40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만일 그들이 회개치 않고 계속하여 조롱하는 태도를 취할 경우 당하게 될 결과를 예언하셨다. 그리할 때의 결과는 ① "그 민족을 온전히 잊어버리며", "그 성읍을... 내어 버려", ② 그 민족으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이다. 끝내 유대인은 겸손치 못하고 강퍅했으므로 이 글자 그대로 북방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고 말았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6 내가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다 하라"는 것은 이 말씀을 다시 외쳐야 할 자들은 이 시대의 '우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예레미야와 같이 목숨바쳐 외칠 때, 듣지 않는 걍팍한 자는 '후 3년 반'으로, 자세를 낮추어 귀를 기울이는 겸손한 자는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 주님 저희에게 양 떼를 살려주기 위한 순교자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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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30_D_이사야11


[금 새벽 설교] 이사야 11장 : 세계 통일 정치 2016/09/30 Fri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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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1:1~16

제목:세계 통일 정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세워 보자는 것이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셨으니 첫째 아담으로 안식세계를 이루실 목적이 아니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으로 안식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천지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시어 아담에게 주셨으나 아담이 뱀에게 속아 빼앗겼으므로 공의의 심판자 예수께서 옛 뱀, 용을 죽이시고(이 세상 임금인 마귀를 쫓아내고), 순종치 않아 빼앗겼던 이 땅을 이번에는 순종하는 자에게 기업으로 준다는 것이니, 이 땅 위에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1,000년간의 지상 안식세계를 이루시겠다는 작정이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6,000년 인류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고, 요한1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멸공만이 진리요, 협상은 쑥물이다.


1. 통치자의 자격:1~2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


성경은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을 죄악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복구·신창조한다는 계획서인데, 통치자의 자격을 예언하실 때 먼저 '한 싹'이 나온다고 하셨다. 한 싹은 예수님이 인성을 가지고 이새의 족보에서 탄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셨고, 성경대로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이는 고린도전서 15:3∼4절에서 바울이 증거하였고, 이렇게 된 것은 구약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창세기 3:14∼16, 22:15∼, 사도행전 13:17∼, 갈라디아서 3:16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한 싹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이사야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라고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귀한 싹 예수님을 향해 마귀는 칼을 뽑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피난을 시키셨으니 호세아 11:1∼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하신 예언이 이루어졌다.


① 싹으로 오신 예수님이 기름부음을 받는 시기는 어느 성경에 예언되었는가?


다니엘 9:24∼26절에 예언하시기를 69이레에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하셨으니, 주전 457년은 에스라 제사장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성 건축을 위하여 돌아온 연대인데, 이 때부터 69이레(69×7=483년)를 계산하면 (주전 457-483년이니) 주후 26년이 된다. 역사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서기 1년으로 잡았는데, 이는 로마의 대수도원장 Dionysius Exiguus가 기독교를 탄압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제정한 기원을 거부하고 디오클레티아누스 248년을 "서력 기원" 532년으로 하여 예수 탄생을 기원으로 잡는 시도를 했으나 여기서 현재 사용하는 서력의 오차가 발생케 되었다. 동방박사들을 만난 헤롯이 B.C 4년에 사망한 사실을 감안하면 예수님은 적어도 주전 4년~6년 쯤 태어나셨어야 한다(마태복음 2:16~ 2살 이하로 죽이라 명령했음). 따라서 실제 예수님의 탄생 연대는 1년이 아니라 아무리 늦게 잡아도 주전 4년이라 할 수 있다. ∴ 26세 + 4년 = (실제 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이 된다(누가복음 3:23). 이 때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의 성령이 임하시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음성이 들렸으니 이것이 기름부음이다(마태복음 3:16∼). 싹이 아무 때나 제 멋대로 나올 수 없는 것은 성경에서 이미 정확한 연대를 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정한 때에 태어나셨고 세례를 받으셨으나 아는 자도, 믿는 자도 심히 적었다.


② 어디서 나실 것인가?


미가 5:2절에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 예언됐으니 말씀대로 거기서 태어나셨다(마태복음 2:1∼).


③ 어느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인가?


창세기 49:8∼ 율법에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이 기록되었다. 계시록 5:5∼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④ 어떠한 모양으로, 또 누구의 몸에서 태어나실 것인가?


이사야 7:14∼ 처녀의 몸에서 아들로 태어나신다고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말씀이 처녀 몸을 통하여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누가복음 1:34~. 요한복음 1:14∼).


세계 통일정치를 위하여 한 싹이 성경대로 나셨으나, 택자만 믿어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이 기독교의 출발이었다. 그렇다면 종말에 나올 '한 가지'도 성경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싹의 때나 가지의 때나 처음에는 믿는 자가 적다. 가지는 포도나무 예수님께 접붙은 “말세의 종”이니 예수님 재림 때에 예수께로부터 말씀권세를 받아서 온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변화성도의 대표자이다.


※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이사야 11:1∼)


① 한 가지는 언제 나왔는가?


예언서에는 빠진 것이 없다(이사야 34:16∼).


학개 2:10∼23절을 보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이 여호와의 전(殿) 지대를 놓는다 하셨고,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그로 하나님의 인(印)을 삼는다 하셨으니 이 역사가 바로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가지의 역사이다. 다리오 왕은 조서정치를 행했는데 이는 종말에 동방 한국 땅에 있을 유신정치를 거울로 보여줌이다(스 5장, 6장). 구약 다리오 왕 2년에 지대 놓은 성전은 다시 로마정권에 의해 붕괴되었으며(A.D 70) 그 육적 제단으로 만국의 보배가 열국을 뒤엎으러 오시어 심판을 행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충만케 하신 적도 없었으므로(학개 2:6~9, 20~23) 다리오왕 2년에 지대 놓은 제단은 종말의 영적 제단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종말에 재림주를 온 세계에 소개할 선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다리오왕의 사명을 하러 나온 대통령이 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는 강력한 조서정치를 행한 왕으로서 유신은 종말의 스룹바벨 제단을 위한 유다(한국)의 다리오 정권인 것이다. 고로 다리오왕 2년은 유신 2년으로 1974년이 된다. 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순의 제단은 그 가는 길이 성경대로일 뿐이다. 학개서의 예언은 구약 때는 예언적으로 이루어졌고, 종말에는 실천적으로 이루어져서 스룹바벨이 주님 손에 쥐어진 하나님의 인(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세계를 심판하고 새 시대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지의 역사가 출바하는 정치적 배경이 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시록 해석을 받은 이뢰자 목사님(예표)은 1964년 9월 24일에 성전 공사를 시작했는데, 당시 기도 중 여호와께서 “이 산(계룡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너는 오늘부터 이 제단을 건축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 때는 64년도이니 유신 시대가 아니었다. 또 이사야 19:18∼ 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은 5대 강국 때 세워진다고 예언이 되어있다.


64년도는 세계 판도가 4대 강국 때였다(미,영,불,소-UN안보리 상임이사국). 고로 이 때는 순에게 9.24가 무엇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예표의 시대였음이 증명된다.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스가랴 6:12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구약 때의 스룹바벨 성전은 학개서로 인해 다시 시작하여 완공했으나, 이것은 종말을 놓고 볼 때는 예언적이니 종말에 있을 이면적(실체적) 순의 제단은 다시 학개서에 의해 격동을 받아 영적 성전인 말씀 성전 공사를 시작하여 그(스룹바벨 사명자) 손으로 마치게 된다.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한 가지=애굽 땅 중앙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경대로 시작된 것이다).


② 한 가지는 어디서 났는가? (스가랴 8:9∼ 학개·스가랴서를 견고히 잡으라)


계시록 7:2∼ 해 돋는 곳 동방에서(이사야 24:13~16, 41:1~4) 학개·스가랴의 예언으로 격동 받은 순의 종이 앞으로 될 모든 일을 예언서 안에서 밝히게 되었다.


스가랴 1:12∼ 유다를 노한 지 70년이 될 때에 하나님이 돌아오셔서 순을 나게 하셨다. 유다는 한국이니 곧 70년의 역사가 이루어질 곳이다. 이 땅에 1884년도에 복음이 전파되었으나 원수 대적 국가인 일본이 1905년도에 강제적인 을사보호조약을 맺어 치고 들어오면서 유다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성경을 이룬 것이니 1905+70=1975년이 된다. 1975년 5월 15일에 세계를 통일할 기호를 세워 주셨고, 이 해부터가 다니엘 4:29절대로 1이레가 시작된 것이다(가지는 열매 맺는 것이 목적이니 예언서 전체가 밝아짐).


③ 한 가지는 어떻게 나왔는가?


미가 4:6∼, 이사야 56:8∼, 66:5절같이 쫓겨나는 역사를 체험하며 한 제단을 세웠다. 이사야 19:19∼ 압박 받는 연고로 부르짖으니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 이사야 49:1∼5 마광한 살 같은 종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 올 때에 당긴 활을 삼아 원수를 이기게 하신다(스가랴 9:13∼). 예수님은 당신의 가지가 될 144,000을 아끼시며 전적으로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종은 언제나 자기 형제들에게 쫓겨나는 설움 속에서 시련·연단을 받을 때에 말씀이 밝아져 예언서를 깨닫고 역사 하게 되는 것이 섭리이다.


예수님의 '한 가지' 사명을 행할 종(순이라 이름하는 자)도 1973년도에, 여호와 새 일 교단으로부터 쫓겨났다. 이유인즉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고 돌아가신 종(이로자)이 다시 부활한다 하는 미혹을 받고 있기에 그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남은 부활은 1차부활(순교자와 변화성도)과 마지막 부활(백보좌심판 때)뿐이지 한 개인의 부활이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교단측의 어러식은 행동에 반대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쫓겨나고, 1974년 12월에 금계 교회에서도 노아의 120년 연대를 설교하다가 쫓겨나게 되었다. 120년은 방주를 건축명령을 받은 시점부터 세상을 심판하시기까지의 기간이지 결코 사람의 수한이 아니다.  사람의 수한이 120세가 된 것은 노아 때로부터 약 2900년이나 지나서인 모세 때이다(신명기 31:2. 민수기 33:39). 그러나 이 말을 했다 하여 쫓겨난 후 안양 비산동 산에서 부르짖게 되었다.


④ 한 가지는 왜 나왔는가?


이사야 10:33∼ 앗수르 가지를 꺾을 때 심판의 종으로 사용하려고 예수님께서 친히 가지를 나게 하셨다.


이사야 9:4∼, 8:8∼. 스가랴 4:7절을 보니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로 태산같은 북방을 평지로 만드는 예언을 기록하셨는데, 이를 이루시기 위해 성경대로 순의 단체를 내보내신 것이다. 세계 통치자의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성도인 144,000 명 뿐인데, 이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되 지상에서 1,000년을 채운 후에 무궁세계로 들어가서도 계속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다(세세왕권).


붉은 공산당을 물리칠 종은 여호와의 책을 다시 예언하는 종인데(계시록 10:), 4대 대선지와, 12소선지, 율법, 시편을 변론하기 위해 가지의 사명으로 이 땅에 나왔다.


요한복음 15:5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니 우리 모두 예수님께로 오는 진액을 받아 종말에 북방 마귀 세력을 꺽고 촛대 열매를 맺는 144,000명의 가지가 되자!


2. 의(義)로 통치:3~5


『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


만왕의 왕 만주의 주께서 다스리시는 통치 시기는 여인이 해산을 다한 후라 했으니(미가 5:3), 계시록 12장에 철장을 든 아들의 수가 차야 통치를 하게 된다.


의로운 통치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이 있는 통치이니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통치이다. 지금도 마음에 즐거움이 없는 분이 있다면 예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에 만족이 없으면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완전한 인격은 공의로 띠를 삼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인격이다.


3.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통치:6~9


『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


이 땅 인간세계의 지식자 중 물리를 아는 자를 과학자라 하고 도리를 아는 자를 철학자라 하며 또한 하나님을 알려하는 자를 신학자라 한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통적인 종은 과학도 철학도 신학도 초월한 자라야 한다. 초월하지 못한 자는 세속화된 신학을 말할 뿐이다. 기독교는 이 날까지 성자와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배웠다. 4복음서는 예수를 아는 지식의 책이요,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더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계시록과 예언서는 성부에 대한 지식의 책이니 누구든지 성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새 일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새 언약은 영혼 곧 인간의 심령천국에 관한 복음이라면, 새 일은 이 땅과 인간의 육신에 관한 복음이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고 모든 동물이 서로 피흘리지 않으며 인간과 동물이 다시 노아 홍수 이전처럼 열매와 채소를 먹으며 살아 이 땅 어디서든지 다시는 해됨도, 상함도 없는 세상이 건설될 것은 반드시 새 일로만 가능한 것이다. 이 때는 택시를 타고 다닐 필요도 없이, 사자 타고, 호랑이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다람쥐가 우리 어깨 위에 올라와 노래부르는 일이 있을 것이다. 진정한 파라다이스이다. 예수님께는 이 예언을 이루실 능력이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는 너무나도 겸손하여 영혼구원만 받으면 됐지, 무슨 이단처럼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한다. 지나친 겸손은 패망의 선봉인 교만으로 발전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울도, 베드로도, 모든 사도와 선교사들도 오늘날까지 예수 믿고 천국가자는 천국복음을 전하였을 뿐, 이 땅이 새로워지고 인간의 육체가 새로워지며 모든 영계와 자연계가 새롭게 소성되어 변화한다는 복음을 전한 적은 없다. 이 사명은 말세에 동방 땅 끝 해돋는 곳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호와만 앙망하여 새 힘 받고 돌진하는 종들의 수가 차야 이루어지는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①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늘 실패뿐이나 모든 죄를 주님이 맡으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돌진해야 한다. ② 예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뿐이시고 우리는 그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양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③ 주위를 돌아보아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좌우에는 우리를 삼키려는 파도가 흉용하고 있다. ④ 우리의 속을 들여다보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 거기는 연약과 부족만이 가득하다. 불완전한 자를 완전하신 자가 고쳐주신다는 것이 기독교이지 자기 스스로의 잣대로 자신을 재게 되면 실족뿐이다. 우리는 낙심치 말고 여호와만 앙망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자. ⑤ 여호와만이 참 신인 것을 믿자! 그가 우리를 전적으로 돌봐주신다. 우리를 위해 그의 보혈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4. 세계 통일 기호:10~12


『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旗號)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


국가마다 국기가 있으나 종말에는 인간이 세운 국기는 다 없이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운 세계 통일의 기호만이 존재하게 될 예언이다. 새 시대란 기독교를 대적하는 북방 짐승의 깃발(무신론 유물사관, 물질 지상주의)을 없이 하고 성결한 은빛 십자가(시편 12:6)로 통일된 아름다운 시대이다. 지금까지(1974년) 주님은 은혜의 십자가 밑으로 많은 양 떼를 모아들이셨지만 종말에는 성결한 말씀의 은빛 십자가 기호 밑으로 알곡만 모아들여 666 적마 3세력을 심판하고 승리케 하시어 세계를 통일하실 것이다. 이사야 31:8∼9, 62:10∼ 기호로 승리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11:13∼16절은 통일된 백성에 대한 예언이요, 12장은 통일된 백성이 부를 노래가 예언되어 있다.


5. 기호로 통일된 백성:13~16


『 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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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29_D_이사야10


[목 새벽 설교] 이사야 10장 :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 2016/09/29 Thur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0:1~34

제목: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


이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다. 따라서 신자나 불신자나 다 하나님의 작정 속에서 살고 있다. 이 하나님의 작정을 자세히 기록한 책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작정이 이미 이루어진 부분이 은혜시대 역사다(4복음서와 편지서). 은혜란 세계 민족이 예수를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권세를 값없이 받게 됨을 말한다.


그러나 이 종말의 시대에 태산같이 쌓인 세계의 난제들을 인간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본문은 하나님의 작정이 무엇이라는 것을 예언하셨다. 하나님의 작정을 성경적으로 바로 알면 곧 이 시대의 지혜자요, 모르면 우매자이다.


1. 지도자 잘못으로 환난이 일어남:1~4


『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3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4 포로 된 자의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이사야 9장을 보면 1∼3절까지에 이방이 창성할 것이 예언되었고, 그 예언대로 갈릴리에서부터 큰 빛 예수님의 영혼 구원 역사가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세계 만방에 전파되었다.  / 4∼5절에는 미디안의 날과 같이(동방 땅 끝에서부터 일어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 144,000명의 무리가) 말씀의 봉화불로 원수를 이기는 역사가 예언되어 있다. /  6절부터는 한 아기로 왕을 세워 왕국을 이룰 예언인데, / 8절~소위 이스라엘이라는 은혜 받은 교회가 교만하여서 / 13~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하셨다.


예수의 피로써 은혜 받은 교회들이 극도로 교만하여서 하나님의 선지자는 꼬리에서 거짓말을 가르치고, 성경을 모르는 장로와 존귀한 자들은 머리에서 하나님의 양 떼를 미혹케 하고 있다. 이렇게 지도자들부터가 잘못된 교회는 이미 바벨화가 되었기에 주 재림 때에 북방에 잡혀가게 될 것이다. 구약 교회가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장로들이 세운 거짓 선지의 말을 듣다가 북방 바벨론에게 잡혀갔으니, 이것은 우리에게 교훈이 아닌가! 어느 교회든지 장로가 머리가 되면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한다.


이것은 구약 교회, 신약의 은혜 교회,

또 환난기의 촛대 교회에까지 언제나 동일한 법이다.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오늘의 세계 교회에는 거짓말하는 종들이 판을 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의 거짓 종들, 즉 평화공존이니 세계 복음화 운동이니 하는 거짓 진리를 외치는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나올 리가 없다. 하나님 편에서는 뒤집어 엎으려고 하시는데 이것도 모르고 인위적으로 평화주의만 부르짖으니 이것은 알파 때의 미혹과 동일하다.


3절의 “멀리서 오는 환난”은 이사야 7:17∼, 8:7∼같이 앗수르(소련) 환난이다. 이 때에 참된 종과 그를 따르던 양 떼들은 초막절기의 절대적인 보호로 가족적, 민족적 보호를 받는다. 하나님의 작정이 이러하니 우리는 교만하지 말고 예언서에 순종하자!


2. 악한 자를 진노의 막대기로 쓰심:5~11


『 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8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


여호와께서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완전한 왕국을 세우시는데 있어서, 택한 종들과 택민들에게는 항상 막대기(몽둥이)를 준비해 두신다.


마귀를 창조하신 것은 불완전한 인간을 예수님같이 완전하게 신창조하는데 있어 싸움의 대상자로 쓰시고자 하는 목적이다.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일곱 머리 짐승과 싸워서 이긴 자에게 세세왕권을 준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일곱째 머리 러시아와 싸워서 승리하여 이 땅의 악의 세력을 없이 하고 예수님의 왕국에 들어가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을 이루어드리는 일뿐이다. 싸움의 방법은 이미 기록해 두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니 가감 없이 본문 그대로를 다시 예언하면 마귀는 물러가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옛 뱀이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고 미혹했던 것과 같이.., 지금도 마귀는 속이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무신론 국가건, 이방 종교건 모두 주님 안에 한 형제일 뿐이니 싸움을 멈추고 서로 손을 잡고 협상해야 산다”고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북방을 겁내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면 역사는 위에서 이루어 주신다. 북방은 부지깽이요 막대기에 불과하다(이사야 7:4, 10:5).


3. 악자(惡者)를 쓰신 후에 없이 함:12~19


『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위하여 애굽을 400년간 들어 쓰셨고, 가나안에서도 부패한 예루살렘을 고치시기 위하여 70년간 바벨론을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리셨다. 이제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의 동방역사를 성취하는데 있어 북방 세력을 들어 쓰시는 것이니, 이유인즉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심판하시려는 목적이시다(예레미야 39장을 보라! 말씀 편에 선 예레미야는 살았고, 반대 편은 모조리 잡혀갔다. 이는 오늘날에 그대로 이루어질 청사진이다).


오늘날 무신론의 세력이 강대국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요, (똑똑하다는 학자들이 설명하듯) 시대적, 지리적, 정치·외교적, 경제적 인과관계 등등에 의해서는 더더욱이 아니다. 이러한 말들은 어디까지나 얕고 좁은 인간의 소견일 뿐이라고 본다. 이들의 말들이 전적으로 다 틀린 건 아니지만 근본적이고 1차적인 원인을 볼 줄 모르는 상태에서의 지식이란 소경의 지식과 같을 뿐이다. 마치 기차의 열 번째 칸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의 원인을 여덟 번째나 일곱 번째 칸에서 찾으려는 수준과 같다. 동력의 근원은 기관차 머리의 기관(엔진)으로부터다. 연료로부터다. 연료의 근원은 자연이며 자연을 창조하신 분은 우리의 거룩하신 3위 일체 하나님 아니신가!


금일에 저 북방에 세계적인 정치·군사 대국이 자리잡고 있는 보다 근원적인 이유는 역사책에서 찾을 수 없다. 오직 여호와의 책에서만 찾을 수가 있다(이사야 34:16). 이유는 인간 종말에, 소위 믿는다 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인본주의를 섞어) 가감·멸시하는 타락한 교회를 심판하시고자 함이니 저들(북방)은 곧 하나님 손에 있는 진노의 막대기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언을 듣고도 가감하며 지키지 않을 때엔,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시려고(아모스 7:8~) 준비해 둔 몽둥이이다. 따라서 강대국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몽둥이를 두려워할 것이 없는 것은 공산당은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고 이사야 37:36∼에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4. 남은 자로 돌아오게 함:20~23


『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


세계적으로 은혜를 주셨으니 심판도 세계적으로 임하여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과거 모세 때에도 광야에서 60만 장정(출애굽 당시 남자 인원) 중 두 사람(여호수아, 갈렙)만 살아 남아 가나안에 들어갔고, 기드온의 때에도 32,000명의 군대 중에서 남은 자 300명 용사가 봉화불을 들고 북방을 무찔렀다. 인간 종말에도 세상(애굽)을 돌아보지 말고 말씀의 다림줄만 잡고 나아가야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에 간다는 것이다. 말씀을 믿는다는 교회들이 공산당이 겁나 협상을 한다면(W.C.C. 교단, 한국의 K.N.C.C.) 절대로 남은 자가 될 수 없다. 또 새 일을 믿는다 하면서 예언서에 명백히 기록된 연대를 무시한다면 남은 자가 될 수 없다. 예언의 일점 일획이라도 가감하는 자에게는 이 책에 기록된 재앙과 심판이 임하게 된다(계시록 22:18~19).


5. 몽둥이와 악인을 두려워 말 것:24~27


『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


시대마다 있었던 강대 국가 일곱 머리 짐승은 자기들의 사명이 끝나면 자연히 망하게 된다. 애굽은 400년이 찰 때 모세에게 망했고, 앗수르 히스기야 왕에게 망했고, 바벨론 다니엘 세 친구에게 망했고,페르시아 다니엘에게 망했고, 헬라 마카비에게 망했다. 신약으로 넘어와 철 같은 로마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성령권세에 항복했고,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러시아) 스룹바벨에게 망할 것이 예언서에 기록된 작정이니 겁내지 말라는 것이다(스가랴 4:6∼9).


6. 악의 세력을 막을 자 없으나 여호와께 꺾이움:28~34


『 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輜重)을 머무르고  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


인간의 힘으로는 북방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이 하나님의 작정이시다. 그러나 그렇다고 북방(뱀)과 협상을 해서는 더더욱 아니될 것이다. 북방을 두려워 말라. 북방은 동방역사를 위하여 있는 것이니 작정만 알면 모든 문제는 해결이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편 27:1)


그러면 악의 세력은 어떻게 꺾이는가? 여기에 대하여 예언한 것이 11장 1절이다. 공산당의 가지를 꺾어버릴 가지는 예수님의 가지인 순의 종들이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예수님 인성)이 나며 그 뿌리(예수님 신성)에서 한 가지(말세 종)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이 그 가지 위에 임하심은 철장권세 역사인데, 이 권세를 주심은 공산당 가지를 꺾어 버리고 새 시대를 이루라 하심이니 모든 예언서를 바로 깨닫고 순종하여 환난 날에 복 있는 자가 되자!


세계는 여호와의 작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는 이 작정을 무시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말씀에 입각하여 말씀이 아닌 것은 단호히 배격하자!


예수님같이 『기록되었으되』라고 외치면 마귀는 물러간다. 말씀이 곧 우리의 무기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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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28_예레미야22


[수 오후 설교] 예레미야 22장 : 유다 모든 왕들에 대한 경고 2016/09/28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2장

제목 : 유다 모든 왕들에 대한 경고


1. 회개 권고와 형벌의 선고 : 1~9


『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서 이를 선언하여 2 이르기를 다윗의 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


"왕의 집"에 내려가 예언하는 행동은 극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게다가 그가 가서 증거할 예언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기에 익숙한 왕들이 들으면 반드시 격노케 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아모스와 같이 하나님만 믿어 극히 담대해지는 일이 없고서는 이와 같은 명령은 순종키가 어려운 말씀이다(아모스 7:13). 그러나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이 순종하였듯이 선지자의 사명을 가진 이 시대의 종들도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읽어 다시 예언하는 데 있어 주저함 없이 나아가야 한다.


1절 초두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로 시작하여 2절 끝에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로 끝내는 것을 보니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힘껏 높이고 있다. 이것은 그 듣는 자들로 말씀의 앞에서 두려워 떨라는 의미이다. 기독교는 계시(啓示)의 종교로서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그 백성이 100% 믿고 떨어 순종할 때에만 "기록된 대로" 축복과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종교이다.


『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제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박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


"공평"이란 치우침 없는 판단을 의미하는데 옳고 그름을 분별함이다. 뒤에 이어 나오는 "정의를 행하라" 함은 각 사람에게 합당한 권리를 찾아주라는 것이다. 이것은 뒤에서 즉시 해설되고 있으니 곧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라"는 명령이다. "이방인""과부""고아", 이 셋은 성경에 흔하게 등장하는 약자의 대명사로서 하나님이 특히나 불쌍히 여기시는 이들이다(야고보서 1:27).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는 것은 여호야김 왕이 선지자 우리야를 잔인하게 죽인 사실을 지적하며 경고한 말씀이다(예레미야 26:20~30).


『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마는 5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무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6 나 여호와가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 7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병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


이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순종할 것을 독촉하는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형통하겠지만(4절), 그렇지 않으면 국가가 파멸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결과로 가게 되는 (시기상) 중요한 단계에서 선포된 말씀인 만큼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그들에게 확인시키는 의미에서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라고 말씀하셨다(히브리서 6:13).


"이 집이 황무하리라"(5절) 하셨는데, 예언을 듣지 않은 결과로 예레미야 39장에 그 결과가 기록됐다.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6절) '길르앗'은 아름다운 목장으로 유명하고(길르앗=도피성, 수 20:8), '레바논'은 울창한 백향목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유다 민족이 죄를 회개치 않음으로 '광야'와 같이 되리라고 하신다.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7절) 유다 민족을 침략하여 파괴할 짐승의 나라 바벨론의 군대를 의미한다. 빛이건 어둠이건, 선인이건 악인이건, 상급이건 보응이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장 중에서 결정되고 움직인다. 고로 예언에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지혜이다(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8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9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유대인들의 마음은 너무도 강퍅하여서 바벨론의 1차 침략(B.C.606)을 당하고서도 매맞은 이유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던 상태이다. 그러니 다가올 2차 몽둥이를 예언하고 있는(B.C.599년경)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을 알아들을 리가 없다. 고로 하나님은 패역한 그들에게 2차 파멸의 이유를 친히 설명해 주고 계신다. 아담의 가정이 뱀의 말에 홀려 넘어간 것과, 솔로몬 성전이 사단(우상)에게 홀려 넘어간 것처럼, 오늘날의 예수님의 피로 사신 수많은 교회들도 북방을 본부로 하여 퍼져나온 '평화공존' 궤휼정책에 완전히 홀려 넘어간 상태가 지금이니 이 시대의 성민이 다시 예언되는 예레미야서를 청종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택자는 돌아온다(거짓 평화공존에 연합된 종교인들은 100% 심판의 대상이다). ☞ 신앙문답 112번.


2. 여호아하스의 비참한 운명 : 10~12


『 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서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니라 11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 아비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12 잡혀간 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


요시야의 큰 아들 여호아하스가 애굽에 사로잡혀갈 것을 예언하면서 포로지에서 생을 마감할 것을 말씀했다.


3. 여호야김의 죄와 그 형벌 : 13~23


『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광대한 집과 광활한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으로 집 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


요시야 왕의 둘째 아들 여호야김을 꾸짖는 말씀이다. 그는 백성을 고용하고도 노임을 주지 않던 못된 왕이었다(약 5:4).


"네가 백향목으로 집 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자기 집을 화려하게 짓는 것에 있어 경쟁심이 발동하는 따위의 인격으로는 왕위를 유지할 수 없음을 지적하신다. 오늘날도 성도를 치리하는 많은 목자들이 교인 1명의 영혼구원(천국)과 육체구원(천년왕국) 문제보다도 <신자 등록수><화려한 건물짓기>에 경쟁적이다. 교회의 외형 통한 자존심 보존 따위로 과연 하나님이 맡겨주신 제사장의 직무를 다할 수 있겠는가?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부친 요시야의 모범된 생애를 들면서 그를 꾸짖으신다. 지금의 개신교는 16세기에 요시야와 같은 루터가 등장하여 종교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축복받아 세워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개신교가 또 다시 계시록과 예언서로 종교 개혁을 단행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은 여호야김의 악행으로 떨어져 있다는 증거이다. 교회 안에 극도로 죄악이 가득 찬 때가 지금인 것을 예언서를 먹은 자가 아니고서는 알 자가 없다.


『 17 그러나 네 눈과 마음은 탐람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강포를 행하려 할 뿐이니라 』


부친과는 정반대로 백성에게서 착취하기를 그치지 않았고 의인을 살해하는 악행을 저지른 것을 지적하며 여호야김 왕의 회개를 독촉하고 있다.


『 1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지우고 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슬프다... 슬프다" 여호야김 왕이 북방의 적군에게 죽게 될 것과 그의 죽음을 슬퍼할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을 말씀하셨다. 왕의 죽음에 그 백성이 안타까와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의 잔악하고 포학이 얼마나 심했던가를 짐작케 해 준다. 오늘날도 자기 배를 채우는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북방이 내려오는 날 여호야김과 같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20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니라 』


높은 곳에 올라 여호야김의 비운을 외치라 하시는 건, 그의 운명이 이 예언대로 마감될 것이 확실함을 강조한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 자"란 왕의 가족들과 그의 근친들을 가리키는데, 여호야김이 죽는 환난 날 함께 망하리라는 의미다.


『 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던 사실을 지적하며, 그로 인해 그 국가가 멸망하게 됨을 예언하신다. 건강할 때 몸 돌보고, 높아질 때 겸손하고,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할 줄 아는 것이 지혜이며 왕된 자의 도(道)이건만 그는 "평안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며 자신만을 돌보았던 것이 나라를 패망케 한 죄악이 되었던 것이다. "네 습관이라"이라 하심은 멸망 당 할 여호야김의 불순종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긴 세월을 통해 쌓여 온 고질적인 죄악이었음을 말해준다.


『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을 인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23 레바논에 거하여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의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여호야김 밑에서 일하던 지도자들도 바람에 불려가는 연기처럼 모두 다 멸절되리라는 뜻이다. "레바논에 거하며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란 높고 영광된 자리에 거하면서 환난의 두려움을 모른 채 교만해 날뛰며 사치했던 왕을 비유한 말씀이다. 교만자는 극도로 높아졌다가는 반드시 더럽고 가련하고 미천한 처지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이는 성경 곳곳에서 증명되는 진리이다(이사야 28:1~4, 14:5~23. 아모스 4:1~3. 6장).


4. 여호야긴의 죄와 그 형벌 : 24~30


『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 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25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의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미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에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고 27 너희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혀 갈 것과 그의 모친 또한 쫓겨나 죽을 것을 예언하신다. "오른 손의 인장 반지" 이것은 그 소유자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보물로서 중요한 문서에 인을 칠 때 사용되는 도장이었다. 여호야긴(고니야)과 하나님의 관계가 이와 같이 긴밀하고 중요한 관계였다 할지라도 죄를 회개치 않는 한 (공의 법칙에 의해) 그는 사정 없이 내던져진다는 것이다.


『 28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한 파기(破器)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3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이 사람이 무자(無子)하겠고 그 평생에 형통치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니라 』


왕의 장래가 얼마나 비참할 것인가를 탄식한 예언이다. 구약 유다에 있었던 사건은 인간 종말에 교회에 있을 심판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들어야 한다.


"천한 파기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사람이 천하여 쓸모없이 된 그릇을 내어버리듯이 여호야긴도 하나님 앞에 그렇게 던지움을 당할 것이라 한다. 본래는 그렇게 될 일이 아닌데, 왜 변질되어 불순종함으로 이와 같은 일을 자초했느냐는 탄식조의 말씀이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유대 민족의 말로(末路)를 대표하는 여호야긴과 그 가족의 비참한 운명을 내다볼 때 느껴지는 원통함과 탄식이 배어져 있는 말씀이다.


"너희는 이 사람이 무자하겠고 그 평생에 형통치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총애를 받던 기독교회가 구약 교회가 걸어갔던 이 모든 일에 유념치 않고,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무시하여 오메가의 미혹 앞에 끌려간다면 북방 칼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유대 왕가에 대한 예언을 어찌하여 오늘날의 교회에 적용시키느뇨?"라고 말하는 모든 이들은 사단의 자식들이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에게 복음을 주신 궁긍적 목적은 인간 종말의 세계 역사가 계시록 10:7절처럼 되게 하시어, 계시록 11:15절의 나라를 이루기 위함에 있는 것이다. 알파와 오메가의 역사가 동일함을 깨닫고 구약 교회가 당한 이 비운을 세계적으로 선포하여 세계 교회로 하여금 이 예언의 확실성을 깨닫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다시 예언하라"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된다. 참 종은 주인의 마음을 헤아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자이다. 예수님은 '작은 책'과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꿀같이 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 하셨으니 우리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뿐이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멘!"


(신앙문답) 112. 지금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 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우리 기독 신자는 '평화'를 반대할 것도 없고, '평화'를 위하여 활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잠깐동안 잠잠한 때'도 있고, '홀연히 환란이 임하는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쓴다 하여도 말씀대로 되는 일을 막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를 날마다 받아야 할 것이요, 말씀대로 될 장래를 분명히 알고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낙심할 필요도 없이, 날마다 우리의 사는 목적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에 두고 그날의 수고에서 만족을 찾고 충성을 다할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에 순종할 의무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죽을 것 같은 일이라 하더라도 주의 뜻이라면 순종해야할 것이며, 아무리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 아니라면 순종치 않아야 할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각을 앞세운다는 것은 교만에 가까운 일이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생각밖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은 풀무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단 3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우리의 생각밖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과거 성도들의 삶에서도 그러했지만, 이제 우리 시대에는 더욱 분명한 사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오는 평화 왕국을 위하여 활동하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격을 무장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인위적인 평화'라는 것은 '잠깐'인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인위적인 평화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행해진 뒤에 오는 완전한 평화 왕국에 목적을 두고 심판 날에 두려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격과 신앙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내 인격 하나를 바로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전 생활의 목적으로 두고 싸워 나가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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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새벽 설교] 이사야 09장 : 왕국 건설 2016/09/28 Wedn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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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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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9:1~21

제목:왕국 건설



아담 한 사람으로 망쳐진 이 세상을 다시 회복하시는데 있어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하여 본 장(章)에서 예언하셨다. 본 장(章)은 하나님의 완전한 계약이다.


1. 이방이 창성할 것을 예언하심:1~3


『 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


주전 750여 년에 예언된 이 말씀이 성취된 지 이미 2,000여년이 지난 상태이다. 본문은 마태복음 4:13~ 이하에 인용하여 기록이 되었다. 성경대로 주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제자를 부르시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외치시며 비로소 증거하셨다. 예수님은 어두워진 땅에 참 빛으로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에게는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8~12).


자칭 '정통'이라는 바리새인은 유대 교회에서 외식만 하다가 예수를 영접치 못하였지만, 반대로 천대받고 멸시받던 어부들은 예언대로 때가 찰 때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여기에서 출발한 왕국건설 은혜의 때가 다 지나고(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대로 3대 화가 오는 환난의 날이 왔을 때, 알곡은 구별하여 곡간(새 시대)으로 들이고 쭉정이는 불못에 던져버림으로써 완성된다(사야 35, 65:17~24, 계시록 11:15).


2. 적군을 불사름:4~5


『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


하나님께서는 심판하기 위하여 북방 군대를 높여 막대기로 쓰신 후 꺾어 버리시고 성도의 지상왕국을 이루신다. 1917년에 일어난 공산주의는 교회를 심판할 마지막 막대기로서, 명령이 떨어지면 바벨 교회를 심판함으로 그 사명을 다하게 된다.  진리 편에서는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들이 나타나서 공산당을 없이 하고 세계 교회의 양 떼를 살려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이 이 시대에 역사적 한 페이지를 장식할 동방역사이다.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되려면 기드온 군대같이 되어야 한다. 처음 32,000명 중 두려워하는 자를 걸러내니 10,000명이 남았고, 다시 한 번 시험하여 추리니 300명이 남았다. 많은 수가 출전하여 싸움에서 이긴 후 승전을 자축하며 자긍(自矜)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셨다(사사기 7:2). 미약한 다윗을 들어 장수 골리앗을 치신 원리와 같다.


모든 역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며, 모든 종들도 그와 같이 해야 한다. 이 시대에도 북방의 강한 군대를 쳐부술 용사들은 기드온 용사들과 같이 봉화불을 들어야 한다. 봉화불은 곧 예언의 말씀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강한 군대가 되려면 여호와의 말씀을 완전히 무장해야 한다. 심판의 다림줄을 잡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참고 견디면 된다! 사사기 7장은 곧 종말에 일어날 우리의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구약은 거울). 공산당 사상, 마귀 사상, 황충이 떼의 공격은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겨낼 수가 없다.


동방역사는 공산당과 거짓 선지를 불태워 버리고 새 시대를 이룸이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은 큰 빛을 세 번 비추시는데, 첫째는 창세기 1장의 창조의 빛이요, 둘째는 타락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여 줄 갈릴리 큰 빛(십자가)이요, 마지막 빛은 동방 땅 끝에서 나오는 예언(말씀)의 빛이다. 이 빛의 역사가 다 이루어져야 육체까지 구원하게 되니, 왕국을 이루시는 이 법들(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재앙이 온다.


3. 아이로 평강의 왕을 삼으심:6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는데, 오신 이유인즉 마귀의 일을 멸하고(요한일서 3:8) 이 땅을 평화의 왕국으로 만드시기 위해서이다. 이제 구름 타고 다시 오실 때가 가까워 오니 이를 준비하는 자가 복되도다! 예언서를 모르면 영계가 캄캄한 밤중이 되니, 예언의 등불을 높이 도는 자만이(베드로후서 1:19).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마태복음 25:1~13).


4.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심:7


『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여호와께서 친히 만대를 명정하시고(이사야 41:4), 정하신 것을 친히 성취하시는데 있어서는 구약 때건 신약 때건 “여호와의 열심”으로만 된다는 것이니, 인간의 힘이 감히 어디에 끼어들 수 있으리요!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 이사야 43:13 -


이사야 37:32~ 북방 공산당이 망하는 것도 여호와의 열심이요, 스가랴 4:6~ 순금등대 촛대역사도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만 되는 것이라 하였다. 다윗의 집에서 예수님이 나시어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로 승리하셨고(계시록 5:5), 이제 이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하게 되면 계시록 6:2절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된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고로 예수님이 친히 운전대를 쥐신 이 백마역사를 대적하는 자는 누구든지 패망하고 말 것이다(이사야 8:9~22).


5. 이스라엘이 교만으로 멸망함:8~12


『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하나님의 예언서를 전혀 무시하고 인간의 생각대로 움직이니 이것이 교만이요, 멸망 받을 일이다. 갈릴리역사를 무시하던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치 못했고, 이제도 동방역사를 무시하면 재림 예수님을 영접치 못한다. 모든 것은 성경대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무시하는 것은 교만하여 마귀 미혹에 잡힌 것이다. 동방역사도 짜여진 각본대로 되는 것이지 인간의 지식, 물질, 명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대로 되는 것뿐이다.


또한 때를 따라 순종해야 한다. 은혜 때가 왔는데도 양을 잡아 제사한다면 교만이요, 환난의 나팔이 다섯 개나 불리웠는데 아직까지 젖이나 먹고 은사에만 치우친다면 이것 역시 교만의 죄이다. 또 신비주의 사상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 신비가 존재함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되 성경이 이루어지는 신비가 아닌, 오히려 성경을 혼선시키는 신비라면 그것은 100% 마귀의 미혹이라고 보게 된다. 고로 성경이 이루어지는 신비 이외의 신비주의는 잘못된 사상으로 간주한다. 신비란 오직 하나!《완전 계약의 말씀이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빠짐없이 기록된 후에 메시아 탄생에서부터 주 재림 시까지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약속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친히 이루시는 것!》 이것이 곧 신비적인 역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말씀한 대로 행하시는 분이신데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적에 두지 않고 자기의 신비적인 체험에만 중심을 둘 때, 자동적으로 성경을 대적하는 적 그리스도의 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동정녀 잉태로부터 그리스도 강림의 역사까지, 말씀만을 따라가며 단련 받아 완전한 인격을 이루는 동시에, 완전한 교회를 이루어 이 땅에 남은 종, 남은 백성이 되어 새 시대를 이루는 것! 그 이외의 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비라는 것도 인격 완성과 완전 승리의 역사를 중심해서 나아갈 때엔 항상 열린 문이 있게 된다.


모세 때에도 광야에서 교만한 자가 많았으며,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교만한 백성들이 선지자를 죽이며 사단과 협상하다가 북방에 잡혀갔다. 예수님 때도 바리새인의 교만은 극도에 이르렀었다. 이제 인간 종말, 주 재림의 시기에 사단은 최고로 발악하게 되는데, 마귀 역사가 강하면 주의 역사는 더욱 강하게 된다(에스겔 20:1~49).


6. 교회가 미혹을 받아 멸망함:13~17


『 13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17 이 백성이 각기 설만(褻慢)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미혹 받아 죽었고, 이스라엘은 시내 광야에서 사단의 일꾼인 첫째머리 애굽 사상의 미혹을 받아 60만 여명이 죽었다.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예루살렘은 거짓 선지에게 미혹 받아 북방에 잡혀갔다. 종말에도 많은 미혹이 우리 주위에 있으니 예언의 등불이 없는 자는 이길 수가 없다. 현재 교회들의 머리에는 장로와 존귀한 자들이 앉아서 하나님의 사자(使者)를 조종하니 사자의 입에서 거짓말이 나오게 된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자가 앞에 서서 백성을 인도해야함이 원칙인데, 백성이 부패하여 반역하므로 멸망하게 된다.


민수기 14:1~3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던 자는 다 멸망했도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모든 성경을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때에 따라 나타난 이 시대의 다림줄 말씀은 불신하니 어떻게 될 것인가! 심히 염려스럽도다! 다림줄·머릿돌은 새 시대를 이룰 심판의 말씀이다. 본 장(章) 15절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종말에는 다음과 같은 거짓목자가 많이 나올 것을 다음 말씀들로 예언하셨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예레미야 23:15~16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7. 여호와 진노로 멸망시킴:18~21


『 18 대저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20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동방에서 증거하는 다른 천사의 영원한 복음을 듣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 받게 된다(계시록 14:6~, 계시록 22:18~19).


결 론


왕국건설의 계획서는 성경뿐이니 우리는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의 양식을 먹고 순종하여 갈릴리 빛으로는 영혼의 구원을 얻고, 또 동방의 예언의 빛으로는 미혹을 물리쳐서 초막절이 올 때 나아가 많은 사람을 살려 이사야 11장같은 새 시대에 다 들어가도록 이 생명 다 바쳐서 주의 명령에 순종하자!


이사야 33:11~12. 에스겔 38:22. 계시록 18:8~20절에서 세상은 불바다가 될 것을 예언하셨고, 현재 지구촌의 거민들도 불심판의 공포, 핵전쟁의 위협에 떨고 있는 현실이다. 성경은 오직 한 길이니, 탈선한 자를 깨우쳐서 정로(正路)로 돌이켜야 재림의 날에 승리자가 된다.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다.


◈ 율법의 날에 살려면 속죄 제사를 드리는 길뿐이요,

◈ 은혜의 날에 살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 길뿐이요,

◈ 환난의 날에 살려면 초막절 임마누엘 날개로 보호받는 길뿐이다.


이 시대를 사는 노아 때 사람들이여!  “홍수”와 “방주”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노아는 당세의 의인이므로 방주를 택해서 영·육 구원, 가족 구원을 얻었다.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시편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짐승이 되지 말고 예수님께 접붙어 예수님 인격과 같은 변화체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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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새벽 설교] 이사야 08장 : 임마누엘 역사 2016/09/27 Tu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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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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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8장

제목:임마누엘 역사



임마누엘의 역사란 예수님의 역사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이란 뜻이다. 이미 7장에서 예언하심과 같이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하시는 징조로 예수님이 처녀 몸에서 탄생하셨고, 그 후 2,000여 년이 지났으니 이제 기독교의 남은 역사는 이 땅에서 원수의 세력을 심판하는 일뿐이다.  본 장(章)은 “임마누엘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해 예언되어 있다. 기독교가 임마누엘을 믿었어도 종말에 와서 임마누엘의 역사를 모르면 끝을 바로 맺을 수가 없다. 시작을 바로 했다면 끝도 바로 알고 말씀에 떨어야 한다.


1. 악(惡)을 들어 쓰고 없이 함:1~8


『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3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라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 


종말에 악(惡)의 세력은 북방인데, 북방을 들어 쓰고 없이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사야의 두 아들은 징조와 예표라 했다(8:18). 7장의 큰 아들은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인데 종말의 예표 역사요, 둘째 아들은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함)인데 종말의 순의 역사이다. 유다의 원수는 65년 내에 멸망하는 것이 예언이니 소련이 내려오면서 세 뿔(몽골, 중국, 북한)을 뽑고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다. 스가랴 1:12~ 이하에도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면 여호와가 돌아와서 성전을 건축한다 하셨고,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태산을 평지로 만드는 역사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1974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학개서 2:10~23절의 제단은 원수를 없이 하는 권세의 제단이다. 피로 산 제단(사도행전 20:28)은 영혼 구원이 목적이지만, 촛대 교회는 원수를 없이 하고 이 땅에 예수의 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단이다. 말씀의 법적으로 볼 때 북방 원수는 이미 1975년에 9·24 제단 앞에서 망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책을 받아서 계시하셨으니 그 책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인간이 한 것이 아니고 모든 역사를 주께서 하셨다.


- 4절:1974년 9·24 제단이 시작되었으며 아빠, 엄마 하는 시기는 돌 지나기 전이니 1975년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1975년도에 진리의 말씀으로 이미 이겨 놓은 상태이다. 백마의 1차 승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예언을 순종하심이요(골로세서 2:15), 2차 승리는 택한 종들이 피로 산 책을 순종함인데, 순종하면 144,000명 반열(班列)에 들게 되며, 들게 되면 곧 영원한 제사장이요 왕이 된다. 진노의 막대기가 오는 것은 쭉정이를 없이 하고 알곡만 골라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를 가려내기 위함이다. 심판 역사의 시작은 동방 땅 끝 해 돋는 한국(셈의 장막)에서부터이다(계시록 7:2).


- 5~6절:“이 백성(영적 유다=한국)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진리) 물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야(북한)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이 예언은 구약 때 기록되었고, 기록될 당시에는 유다 왕 아하스가 앗수르에게 예물을 바쳐 원조를 청하므로 원수를 물리치게 되었다(열왕기하 16장). 당대에는 아람, 에브라임의 멸망이 즉시에 이루어졌지만 이사야 7:8절의 예언은 “… 65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고 기록되었으니 이 예언은 그 당시 앗수르에 의해 즉시로 패했던 에브라임의 역사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따라서 이 65년이란 연대는 종말로 보아야 한다. 한국은 성경의 모든 예언서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선지국가이니, 신앙의 선진들이 외치지 못한 모든 남은 말씀은 영적 유다인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완전히 이루어지게 된다.


보라! 2000년 6월 15일에 유다의 대표(대통령)가 에브라임에 들어가 이루어낸 결과는 그들(북방)의 제안과 사상을 기뻐함으로 빚어진 것이니, 오직 성경대로 된 것뿐이다(이사야 8:6). 이사야 7:14~ 처녀가 잉태한 것도 성경대로 된 것이요, 이사야 8:6~ 유다가 에브라임 르말리아의 아들(김정일)을 기뻐함도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제 남은 것은 이사야 8:7~ 이하의 말씀뿐인데, 이 말씀은 과연 어떠한 말씀이겠는가?


- 7~8절:『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제 순서적으로 앗수르(러시아) 북방환난이 내려올 차례가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모두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니 곧 하나님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 동방역사(임마누엘 역사)가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환난의 결과에 대하여는 이사야 36~37장에 자세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2. 임마누엘 역사가 복도 되고 화도 됨:9~15


『 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


초림 예수님 때에도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졌듯이, 재림 때에도 임마누엘 가지 역사에 많은 자가 걸려 넘어지게 된다.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고 불신한 자들! 이들이 예수를 비방하다가 화를 당했듯이, 종말에도 애굽 땅 중앙제단을 몰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걸려 넘어졌고, 또한 걸려 넘어지고 있다. 은혜 때에는 처녀 잉태로 시작한 예수 때문에 많은 교권자가 걸려 넘어졌다면, 심판 때에는 한 가지(이사야 11:1~4)의 역사가 은혜 시대 교권에 큰 걸림돌이 된다. 이사야 8:1~20절의 “마헬살랄하스바스”로 나타난 제단이 복이 될 자도 있고 화가 될 자도 있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원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 역사의 대적자는 “필경 패망하리라” 했으니 인간이 감히 신의 역사를 막을 수 있겠는가? 이사야 7:14절을 막지 못했다면 8장의 임마누엘 역사도 막지 못한다. 그러나 이 말씀은 사명자만 깨닫게 되는 축복의 말씀이기에 듣는 귀가 귀하다.


3. 말씀대로 판단하심:16~22


『 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믿는 자들이 예언의 말씀 편에 서지 못하고 시험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이 시대에, 동방에서 숨었던 종들이 홀연히 나타나 역사하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오게 된다(이사야 66:7~9). 이 역사를 보고도 순종치 않으면 환난에 빠지게 되고 영까지 1,000년간 옥에 간다. “나 원 참, 중생 체험하고 영혼 구원(구원의 확신) 얻었는데, ‘환난’이 다 뭐야? 옥? 구원 받은 사람도 옥에 가냐? 이거 이단 아니야!” 때를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이런 자들은 스스로 완전히 속고 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율법주의자들이 잘려 나간 것은 열심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십자가의 법을 몰라봤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종말의 은혜 교회 교인들이 믿음이 없어 재림 주를 영접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시대적인 법을 못 알아봐서이다(불법). 은혜 시대가 접히고 환난의 때가 왔건만 환난에서 살려줄 “계시록”이 무언지, “나팔”이 무언지,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무언지 “처녀 잉태의 징조”가 무언지... “증거의 말씀”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르면 배워야 할 터인데 배우긴커녕 무시까지 했기에 화가 큰 것이다. 이런 자들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재림 주 앞에서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마태복음 24:44~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이 바리새인들아! 누가 “율법”을 폐하라더냐? 네가 율법을 참으로 지킬진대, “십자가의 도(道)”에 순종해야 할 것 아니더냐!〕


〔이 종말의 바리새인들아! 누가 “믿음”과 “은혜”를 폐하라더냐? 네가 참으로 피로 산 자녀이거든 예수님 피로 사신 “예언의 법”에도 순종해야 할 것 아니더냐!〕


이 시대에 예언의 등불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아는 자가 심히 적다(마태복음 25:1~ 열 처녀 비유). 2,000년 전의 교만과 패역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지금, 진정으로 슬기 있는 자가 되려면 9·24 제단에서 증거하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정확한 심판의 말씀을 지렁이 같은 사람을 통하여 대한민국 땅에 나타내셨다. 누구든지 이 말씀에 맞지 않으면 재림 주님을 영접치 못한다. 은혜시대 은사는 완전한 것이 오면 폐한다 하셨는데 완전한 역사가 바로 말씀역사다. 말씀은 가해도 재앙, 감해도 재앙이다.


- 21절:자기 하나님을 저주하고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는 자는 계시록 12:17절 같은 바벨교회 교인들이다. 쭉정이는 후 3년 반으로 들어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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