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주일 오후교] 예레미야 28장 : 예레미야 vs 하나냐 2016/10/09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8장

제목 : 예레미야 vs 하나냐


1. 하나냐의 거짓말과 선지의 태도 : 1~9


『 1 이 해,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않은 해 곧 사년 오월에 기브온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


거짓 선지자 "하나냐"가 예레미야에 대하여 거짓말로 예언할 때에 그 자리에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함께 있었다. 이는 하나냐가 거짓말을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담대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4 내가 또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지라 』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거짓 예언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로 시작하여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끝나고 있다. 예언의 내용은 달라도 형식은 참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과 똑같은 모양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盜用)한 것이다. 하나냐의 예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아니라 백성의 바램(소원)에 아부하는 인간적 소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21세기에 존재하는 '하나냐'의 혀는 어떠한 말들을 내뱉고 있을까?





1948년 화란 암스테르담에서 창설된 W.C.C.(세계교회협의회) 헌장에는 "W.C.C.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주로 받아들이는 교회들의 친목단체(협회)이다"라고 선언돼 있다. 외형상은 그럴 듯하다. 하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저들의 용어는 성경적 용어와는 판이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이름난 감리교인이자 방송 연사였던 '훠스딕'씨는 『예수님 예배의 위험』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주신 모든 사랑의 원천으로 내 어머니 안(母性)에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확신에서부터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는 내 신앙을 고백할 때 내가 행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깊은 뜻을 생각하게 된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그럴 듯하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지만 말의 속뜻은 전혀 딴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분별해야 한다. '훠스딕'은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성경적 진리를 은근히 왜곡하여 '예수라는 한 인간의 사상과 행동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는 정도로 축소, 변개시키고 있다. W.C.C. 헌장에는 완전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라는 말씀이 한 군데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린도전서 15:3~4 바울의 기록을 참조하라).


하나냐가 내뱉은 류의 거짓된 감언이설은 W.C.C.라는 거대한 음녀 조직에 침투한 사단의 영을 통해 오늘날도 반복되고 있는데, 국내의 K.N.C.C. 회원교단이나 W.C.C.에 속한 세계 각국의 양 떼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거의 무지한 실정이다.  W.C.C. 회장 중 하나였던 "티•씨•차오"라 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다"(시편 14:1, 53:1) 하는 중국공산당 소속의 공산주의자였으며, 그 당시 이 회의에서 나온 여러 가지 성명서의 내용을 살펴 보면, 이방종교의 지위는 높이고 '복음'(福音)과 '주 예수'의 지위는 낮추는 내용들로 꽉 차 있었다. 한 중국 대표는 "공자의 유교는 기독교의 신관(神觀)을 제외하고는 기독교의 본질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에서 온 '러퍼스 존스'라는 자는 "우리들은 이방종교들이 가진 선(善)이나 미덕(美德)을 기쁨으로 인정한다"고 발언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지도자', '선생', '이상적 인물'이라고는 칭하였지만, '구원자'라든지 '구세주'라는 말로는 단 한 번도 호칭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들로 볼 때, W.C.C.는 어느날 불쑥 생겨난 단체가 아니라, 에덴동산 때부터 있던 뱀의 후손들이 종말의 때가 가까우매 총결집한 단체임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음녀 대장 가톨릭과 잡동사니 이방종교들까지 연합되면 성경대로 믿는 참 성도를 핍박하는 "피에 취한 음녀의 실체"(계시록 17:6)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1948년 이전부터 이미 교회연합 운동을 목적으로 대회(大會)회들이 다수 있었다. 이들은 <성경적 진리>에서 멀리 떠나 있으며,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죄인들이 구원된다는 복음적 메시지와도 거리가 먼 자들이었다. 이러한 자들이 <소유구조 개선 및 계급해방>을 통해 '지상낙원 유토피아'를 건설해 보자 하는 사회주의자들과 교묘히 야합되면서 결성된 거대 괴물이 바로 W.C.C.였던 것이다. 많은 양 떼들이 이를 분별치 못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 거짓 복음의 단체는 중생받지 못한 채 외식적 신앙만을 추구하는 모든 쭉정이들을 한 데로 모으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하나냐의 거짓 예언이 예레미야를 반대하는 모든 쭉정이들을 하나로 결집시켰듯이 말이다.


W.C.C.가 거대한 인본주의적 종교기틀을 마련하여 이 땅의 양 떼들을 '후 3년 반'으로 인도하고 있는 이 '비밀'을 우리는 예언서를 통하여 깨달았다. 우리는 임박해 오는 양 떼들의 떼죽음을 가만히 지켜 보고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대로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죽는 '정통'이 무엇에 유익한가? 오히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이단'이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신부가 되는 편이 훨씬 복되다.


이와 같은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 즉 교회 통합운동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진보신학자들'과 '종교철학자들'이다. 일반 성도나 보통 교역자들은 이 엄청난 사단의 모략에 대해 깜깜무지한 상태이다. 우리가 W.C.C.의 비복음적 사상 곧 거짓 선지의 쑥물을 비판하고 고발할 때마다 W.C.C. 내의 멋모르는 양 떼들이 우리를 욕하고 비방하게 되는 것은 자기가 속한 교단의 '무서운 음녀적 비밀'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본래 양 떼란 순진한 법이다. 목자가 주는 대로 받아먹고 인도하는 대로 따라간다. 지도자들이 빛을 가장한 화려한 언어 혼란전술로 미혹시킬 때 넘어가지 않을 양 떼란 없는 것이다. 성경을 손에 쥐고 "주여 주여"를 외치고, 찬송가 펴 놓고 "예수님 찬양"을 부를 줄 알면 모두가 성도인가? 아니다! 우리가 거짓 선지자들의 인본주의적 발언(쑥물)과 싸우는 이 일을 진실하게 계속해 나갈 때, K.N.C.C.와 W.C.C.에 속한 많은 알곡들은 마침내 자기들이 몸담고 있던 거대한 '교회협의회'가 얼마나 가증한 단체이며, 얼마만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멀리 이탈해 있는 모임인지를 깨닫고 거기서 나오게 될 것이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W.C.C.에는 가증한 몇 가지의 계획이 있다. 첫째로 "개신교 교파들이 단일연합교회를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된 이후에는 "개신교 연합체가 정교회와 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단계까지는 이미 성취된 상태이다. 공산당의 통치를 받는 가짜 교회들까지 이미 버젓이 W.C.C.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어 우두머리의 자리(위원장)까지 차지한 현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대로이다. 여기까지 성취된 이후로 행해질 최후 단계가 바로 '개신교-그리스정교회-로마가톨릭'까지의 완전 통합인 것이다. 아직까지 로마가톨릭은 W.C.C.회원교단이 아니다. 그러나 실상 가톨릭이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봉에 서 있는 현실과, 매 미사 때마다 행해지는 '본기도' 및 '여타 기도'에 <종교간의 대화와 타협을 위한 기도>가 빠지지 않는 것을 주목해 볼 때, 가톨릭은 기독교 계파뿐만 아니라 이방종교까지도 하나로 통합시키는 일에 주역을 담당할 것이다.


위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마지막 단계의 '초교파적 거대 통합'은 그리 먼 훗날의 일은 아닌 것 같다. 요즘 유명한 개신교 부흥사나 명망있는 목사들 중 "우리는 이제 어리석은 교파싸움을 종식하고 다시금 큰 집으로 돌아가 화해와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기독교 방송 채널을 틀면 몇몇의 목사들이 로마가톨릭 신부들이 착용하는 '로만칼라'를 목에 두르고 나와 설교하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볼 수 있다. 때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작은 징조들이다. 루터를 통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빼내심'을 다시 거꾸로 돌리려는 것이 어찌 사단의 작품이 아니리요?


통합세력들은 오늘도 예수님을 이방종교의 여러 지도자들 중 하나 정도로 격하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거짓된 공산주의에서 나온 기독교 세력에 의해 <예수님의 보혈>은 오늘도 죄인인 우리를 속죄하는 생명의 피가 아니라, 정의와 사랑을 부르짖던 한 청년의 억울한 한(恨)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혁명의지'를 부추기는 붉은 색 자극제로 전락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마귀의 짓이다. 이 잘못된 보혈관은 오늘날 교회 속에, 사회 속에 침투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사회주의 운동가들의 혁명운동에 사상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있다.


노동조합이 명동 성당에 들어와 진을 치고, 대학생이 이 땅의 정의를 부르짖으며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노동자가 제 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자살하는 행태가 방송국 안에 진치고 있는 좌익세력에 의해 진리를 위한 거룩한 희생처럼 미화되는 일도 많다. 동료가 죽겠다 해도 말려야 할 판에 동료의 분신을 부추기고 그 헛된 죽음을 말리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는 아무리 미화해 본들 사단의 행위일 뿐이다(MBC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큐멘타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2년 4월 28일자 '91년 죽음의 배후'라는 동영상을 참조해보라. MBC는 좌파적 시각을 옹호하는 태도로 보도하고 있지만, 독자 여러분은 죽음을 선동하는 마귀의 정체를 꿰뚫어 보길 원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살인자이며(요한복음 8:44)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도적이다. 붉은 사상에 취한 사단의 자식들은 20대 초반의 철모르는 대학생들을 자기가 섬기는 마귀 앞에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죽는 자나 죽음을 사주하는 자나 하나같이 그 죽음이 지상낙원을 앞당기는 순교자적 죽음이라 신앙하면서 그러한 행동을 저지른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신앙은 사람을 지옥불로 인도할 뿐이다. 신나에 몸이 타죽은 그 청년은 그 영혼까지 지옥불에서 고통받게 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마귀의 속임수는 이토록 잔악하고 무서운 것이다.


1960년대에 W.C.C.의 신학적 대변자들은 하나님이 죽었다는 사신신학(死神神學)을 선포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실 하나만 보아도 W.C.C. 안에는 하나님의 영감에 의한 성경적 인도도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얻는 중생함도 없고, 하늘나라도 없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놓고는 아니지만) 교묘히 부인하면서,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미화시켜 선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열망케 함으로써 일종의 신기루 같은 거짓 종교를 유포시키고 있는 것이다. '후 3년 반'을 통치할 정치지도자는 반드시 이 거대한 음녀단체와 규합하여 세상에 등장하여서는, 그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결국 이 돈많고 호사스럽고 탐스런 음녀의 살을 다 뜯어 먹고 그 뼈까지 불사를 것이다(계시록 17:16). 미친 짓을 하는 가련한 음녀는 자기의 운명을 알고나 있는 것인지.....


성경을 믿고 중생받은 크리스챤이 되신 한국의 W.C.C. 산하의 K.N.C.C.교단 성도들이여! 그 무리 가운데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 왜 하나님께 순종하여 친히 하나님이 명령 하 신대로 그 같은 거짓 종교에서 나오지를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인가? 그 안에서 무슨 탑을 쌓고 있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고린도후서 6:17~18 )


오늘 예레미야 본문 28장 1~4절을 읽으면서 이토록 길게 W.C.C.를 언급치 않을 수 없었던 것은, 하나냐와 그 무리는 컸고 예레미야는 작았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W.C.C.와 K.N.C.C.는 크고 넉넉하여 압박받지 않고 있지만, 우리 스룹바벨선교회는 이단 아닌 이단이 되어 참말을 하고도 욕을 먹고 있다. 예레미야는 70년을 선포했는데, 하나냐는 바벨론이 불원장래, 즉 "2년 내에 멸망할 것"이라 하며 "유대인은 귀국할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3~4). 겉으로 볼 때는 물론 달콤한 말이요, 애국 선지자다운 말이다. 그러나 지금 유다인은 죄값으로 매맞는 중에 있지 아니한가? 죄인의 귀에 달콤하다는 것은 뱀의 소리임이 아니고 무엇이랴! 물론 괴로운 식민지통치하에 있는 백성인지라 예레미야의 말이 달갑지 않게 들릴 수 밖에 없음을 안다. 하지만 에덴동산을 추억하여 보라! 창세기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본문의 하나냐의 말이나 오늘날 W.C.C.의 말이나 에덴동산의 간교한 저 뱀의 말이나 다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 않는가?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기록된 그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세계 교회가 거짓 평화공존에 하나같이 속고 있는 현실은 알록달록하여 어찌 보면 푸른 생명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시들어버린 황색 같기도 한 청황색말이 뛰노는 시대임을 뜻한다. 그러나 청황색말을 타고 있는 자의 이름이 무엇이던가? '사망'이 아닌가! 또한 그 뒤를 따르는 것은 무엇이던가? '음부'가 아닌가! (계 6:8). 한국의 알곡과 세계의 알곡은 본 제단에서 증거하는 생명의 예언서를 깨닫고 하루빨리 재림 주님을 영접할 신부단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 펼쳐지는 참 선지와 거짓선지의 대결을 잘 보시라! 이 시대에 재연될 영적 대전쟁이니까 말이다!


『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 선 제사장들의 앞과 모든 백성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할 새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오시기를 원하노라 』


예레미야도 하나냐처럼 자기 백성이 치러야 할 죄값이 적은 것이 좋지,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다. 민족을 아끼는 참 선지자의 순수한 마음이다.


『 7 그러나 너는 이제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 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


여기서 예레미야는 자기와 및 옛적 선지자들이 전한 예언이 그 원리(심판의 메시지)에 있어서 일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신명기 28:15~29:29).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의 회개를 목적으로 설교하지 않기 때문에 백성의 귀에 듣기 좋은 말들만 한다. 반면에 참 선지자는 백성들의 진실한 회개를 위하여 쓴 소리라도 장차 임할 환난, 심판에 대해 서슴지 않고 말하는 법이다. 이것이 진짜 사랑이다!


『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


참된 선지자의 자격 성립은 그가 말한 예언의 성취에 달려 있다. 신명기 18:21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2.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다툼 : 10~14


『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의 대조적인 모습이 나타나 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발악을 하며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었다. 이런 행위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행동이다. "멍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70년 선포의 사명'이다. 자기 민족을 향해 바벨론 왕 밑에서 70년을 살라고 말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명인 것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처음부터 가라지(마태복음 13:25~28)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어서 참 선지 예레미야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겸손하고 지혜로운 자는 사실 유다의 죄를 속하기에는 70년도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는 "두 해가 차기 전에"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꺾어 자기 민족을 고토로 돌려보낼 수 있다 하니 이런 예언을 사주하는 자가 마귀가 아니고 누구이랴!


하나님은 이미 70년을 선포하셨고(25:11), 한 번 더 선포하실 것이다(29:10). 또한 바로 전 장에서는 27: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말씀하신 바 있다. 하나냐 같은 자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참 선지자는 마귀의 말같지 않은 말에 그저 침묵한 채 자리를 피하여 묵묵히 "자기 길"을 갔던 것이다. 말씀에 굳게 선 멋진 형님의 이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신다 하라 』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다시 말씀이 임했다.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하나냐에게 전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70년의 경영'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이사야 43:13). 아무리 대적의 핍박과 훼방이 있어도, 기록된 말씀은 더욱 견고히 드러나는 법이다. 우리가 중동전쟁과 극동환난을 외치면 많은 이들이 듣기 싫어하며 욕을 한다.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 '탈냉전', '전쟁종식', '평화공존'을 진리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전쟁과 환난을 말하는 우리를 못살게 굴며 우리를 쥐어박으면 박을 수록 우리의 사명은 쇠 멍에 처럼 더욱 더 굳세어진다.


3. 예레미야의 예언과 하나냐의 죽음 : 15~17


『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으로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하는 말을 하였음이라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칠월에 죽었더라 』


예레미야가 하나냐에게 그의 죽음을 예언하였다.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이 예언대로 하나냐는 그 해 7월에 죽었다. 거짓말하는 자는 죽는 법이다! 7월은 초막절기가 있는 달로서, 이 달에 유다 땅에서 펼쳐지는 이면적 초막절 역사로 인해 거짓말하던 정치방백, 종교방백, 그들의 쑥물을 먹고 취했던 자들이 많이 죽게 된다.


종말을 사는 우리는 구약 선지자들이 받은 모든 예언을 종말을 향한 투시기법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냐와 예레미야의 싸움이 담고 있는 참 뜻은 이러하다. 인간 종말에 신랑 예수를 저버리고 짐승의 뒤를 따라가며 그의 사상을 용납해주고 세상 금잔에 치우쳐 가련한 많은 양떼를 미혹시키는 하나냐 같은 음녀 세력(계시록 17:3~5)은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에게 미움을 받아 참담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7:16).


그러나 계시록 13:11~15 "새끼양 같이 두 뿔이 나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은 "거짓 선지자"(계시록 19:20)로서 음녀와는 다르다. 많은 이들이 '음녀'와 '거짓 선지자'를 동일시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새끼양 같은 짐승'은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하는 이적을 행하며 '후 3년 반' 동안 세상 사람들로 짐승과 그의 우상 앞에 경배하도록 미혹시킬 자이다(단수로 1명이다). 그러나 '음녀'는 금잔을 손에 들고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가 되어 있는 거대한 종교 통합세력이다. 계시록 13장의 '거짓 선지자'는 '짐승=적그리스도' 1인의 동역자로서 그를 도와 함께 '후 3년 반' 동안 통치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백마를 타고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심판을 받되 자기가 보필하던 '짐승'과 함께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는 최후를 맞이할 자이다(계시록 19:19~20). 그러나 '음녀'가 심판당하는 시기는 '거짓 선지자'의 심판시기보다 훨씬 앞선다. 음녀는 짐승에게 미움을 받아 '후 3년 반'에 먼저 죽는다. 고로 '음녀'와 '거짓 선지자'는 최후를 맞이하는 시기도 다르고, 자신을 심판하는 대상도 다른 별개의 두 존재이다.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되는 붉은 용(600) + 짐승(60) + 거짓선지(6)라는 이 적마의 3세력(계시록 16:13)은 최종적이면서 가장 사악한 귀신단체로서 666의 진수이다. 구약 때부터 보여진 모든 적기독 정권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최후에 나타날 이들에 대한 예표 역할을 했을 뿐이다.


고로 이 땅의 참된 성도들은 붉은 옷과 각종 사치품으로 꾸미고 금잔을 든 채 짐승을 타고 취해 있는 가증한 음녀 세력과는 자리를 같이 해서도 아니 될 것이요(기독교를 사칭한 통합종교체제), 짐승을 위해 이적을 행하며 짐승 앞에 경배케 하는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도 아니 될 것이다(종교지도자 1인). 오직 예레미야 형님 편에 서서 예언서만을 묵묵히 대언해야 한다. 참 성도는 하나냐의 죽음을 지켜본 예레미야처럼 종말의 거짓 선지가 패망하는 것을 반드시 두 눈으로 목도케 될 것이다(미가서 7:7~10).


우리는 백성의 귀에 듣기 좋은 달콤한 말만 하는 하나냐 같은 인본주의적 발상을 배척하고 W.C.C.나 로마가톨릭이 쌓는 영적 바벨탑 사업에서 도피하여, 오직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신앙 정절을 지키며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서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 되자!


이 길을 가려 할 때 구약 스마야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방해를 하겠으니 우리는 종말의 '스마야'를 이기고 나갈 힘을 얻기 위해 예레미야 29장을 정독해야 한다! 참 종이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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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교] 예레미야 27장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2016/10/09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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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7장

제목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1. 세계 민족들에 대한 경고 : 1~11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 왕과 모압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 왕과 시돈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고하라 』


"여호야김의 즉위한지 오래지 않아서" 받은 말씀인데, 선지자가 자기 목에 "멍에"를 메고 다니도록 하신 것은 유다의 맹방(盟邦)들도 장차 바벨론을 섬기게 될 것을 실천적 예언으로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침묵적인 설교요, 견학(見學)시키는 교훈이다. 하나님은 시국(時局)이 급박할 때는 이처럼 인상깊은 무언(無言)의 행동으로써 교회를 각성시키신다. 에스겔에게 행구를 준비하여 낮에 백성의 목전에서 이사하도록 명하신 것도 똑같은 예이다(에스겔 12:1~5). 선지자의 황급한 이사를 보면 "아무리 패역한 족속이라도 혹 깨달으리라" 생각하셨던 것이다.


• 3~4절 : "시드기야"를 찾아온 자들은 유다와 똑같은 위기 상황을 맞이한 인접국들의 사신이었다. 급부상한 강대국 바벨론의 팽창정책 하에서 상부상조하여 유대력을 강화해보자는 목적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유다를 돕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또한 도움을 받아보고자 찾아왔지만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므로 그 나라 왕들에게 동일한 메시지, 곧 "줄과 멍에"를 전달하라 말씀하신 것이다.


『 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


• 5~6절 :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상징적 행동을 통하여 유다와 그 맹방들에게 바벨론을 섬기며 순종하라는 예언을 주신 것(3~4)은 바벨론을 높이자는 의미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순종하라는 뜻이다. 북방 스스로가 잘나서 강성대국 바벨론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의 도구로 쓰시려고 그렇게 만든 것이니 그 나라에 순종하라 하심이다(이사야 10:5. 예레미야 25:9, 27:6, 43:10).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이사야 14:24~27, 사도행전 17:26절 말씀 참조.


• 7절 : 바벨론의 집권시기는 70년으로 한정하셨다(예레미야 29:10. 다니엘 9:2). 따라서 70년이 차면 메데 바사가 일어나 바벨론을 꺾고, 유다는 본토로 귀국할 것이다. 이 작정에 순종하는 자가 '좋은 무화과'요, 인본주의적 방법으로 징계를 피해가려던 자들이 '악한 무화과'였던 것이다.


• 8절 : 북방에게 순종하지 않는 나라들이 당하게 될 화(禍)에 대해 예언하셨다. 하나님이 세운 나라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행동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바벨론을 섬기지 않는 나라나 백성은 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심문권을 바벨론에게 맡기셨다(에스겔 23:24). 그러나 당대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작정과 반대로 말하면서 억압받는 백성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던 것이다.


『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


"너희 선지자"란 유다 땅의 거짓 선지자를 말하고 "복술"은 살촉을 던져 그 떨어진 위치에 의해 점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술사"는 시일(時日)의 길흉을 점치는 자이다. "요술객"이란 주문을 외우는 자들로서, 이들은 모두가 다 이방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나온 자들이다. 한 마디로 사람을 속이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에게 이런 류의 속이는 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한 것이다.


『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 10절 :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그 때에 유대인들이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음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치 않게 되니 그 죄값으로 필경 바벨론으로 잡혀 가게 된다는 것이다(이사야 9:16~).


• 11절 : 70년 간은 바벨론의 금머리 시대이니(다니엘 2:38) 왕에게 순종하는 나라가 평안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이 징벌을 내리 셨는데 어찌 인간이 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징벌 내린 70년간은 포로살이를 순순히 당하는 것만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이 된다. 예레미야 24장에서 순종하는 자를 "좋은 무화과"로 불순종자들을 "악한 무화과"로 비유하셨다. "내가"로 시작하시어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맺으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실 것을 선포하신 것인데, 하나님은 과연 진실하셔서 역사는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2. 시드기야 왕에게 경고함 : 12~18


『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3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며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리라 하셨나이다 』


이 부분은 예레미야가 앞서 전한 말씀(7~11)을 다시 한 번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는 대목이다.


"바벨론 왕과 그 백성을 섬기라"(12절) : 자기 민족의 왕더러 이방 나라의 왕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 것은 선지자 자신도 원치 않았을 말이다. 말을 듣는 왕은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처지가 되는 것임과 동시에 발언자 예레미야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따라올 일이므로 사실 위험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미안하고도 안 된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은, 선지자는 '왕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대언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체면과 위신을 차린다면 하나님의 뜻은 선포될 수 없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계시록 19:10).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들은 화를 받게 된다"(13절) : 그 환난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의한 죽음"이다.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14~15) : 거짓 선지자들의 표어(motto)는 늘 항상 '평강'이다(6:14, 8:11). 백성(교회)들은 이미 "평강하리라"는 말에 현혹되어 있는 상태였으므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하는 "회개하라"는 내용이 미친 자의 말로 들렸던 것이다. 이처럼 거짓 선지자의 사명은 회개해야 살 백성이 더욱 교만하도록 분위기를 사주하여 '사망'과 '음부'로 인도하는 것이다.


『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


• 16~17절 :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말라고 권면하였다.

• 18절 : 진정한 선지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로 더불어 참되게 교통할 수 있는 자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긴 자들이라 임박한 환난을 감지하지 못하므로 성전 및 왕궁의 남은 기구를 보존해 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었을 뿐더러, 환난당할 백성을 위해서도 환난이 없다는 거짓말밖에 할 수 없는 자들이었다.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는 말씀은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도 없고, 그들은 선지자도 아니라는 뜻이다. 장차 될 일을 말할 수 있는 신은 여호와뿐이시므로(이사야 44:7. 계시록 1:19) 미래에 대한 예언은 오직 하나님의 대언자인 예레미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할 수 있는 제단은 하나 뿐 일 것이다.


3. 성전 기구에 대한 예언 : 19~22


『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놋바다와 받침들과 및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족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취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둥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15절 이하를 참조하고 "놋바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3절 이하를, "받침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7절을 참조하라.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성전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진 것은 바벨론 군대가 세 번째로 침략한 때였다(B.C.587 / 열왕기하 25:9~10). 세 번째 침략에서 바벨론 군대는 성전의 모든 기구를 남기지 않고 옮겨 갔다. 대제사장들은 피살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북방에 끌려 갔다. 모두가 예레미야가 전한 예언대로 되었다. 그렇다면 이것을 다시 예언하는 시대의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끌려갈 것인가? 예레미야서의 존재목적은 "구약 백성의 패역"을 판단하라 하심이 아니다. "이 패역이 종말을 사는 우리 안에 있으니" 다시 예언할 때 경고 받고 살라 하는 뛰어나고도 거대한 모략의 세계적 교훈인 것이다. 다시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동생들의 말을 들으면 살고, 듣지 않으면 시드기야와 같이 된다.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준 신은 참 하나님 여호와뿐이시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고린도전서 10:6,11. 로마서 15:4).


지금 교회들은 영혼의 구원만이 전부인 줄로 착각하여 때에 맞는 양식을 배척하므로, 자연스럽게 나태와 비대함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애굽)으로 강하게 빨려들어가고 있다. 가나안(천년왕국)만을 바라보고 돌진해야 할 모세(예수) 총회(기독교)가 남방 애굽 마귀의 물질권세와 북방 바벨론 마귀의 궤휼권세(정치, 종교)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적 밤중의 시대이며(마태복음 25:1~13) 예레미야서에 기록된 거짓 선지자들이 득실거리는 때이다.


교회가 이렇게 되었으므로 주님의 분노는 하늘까지 사무쳤다. 예레미야서 초반에 기록된 "끓는 가마솥"의 묵시를 기억하는가?(1:13~14). 가마솥은 펄펄 끓고 있었고, 남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예수님이 분노를 발할 도구로 택하신 것이 바로 북방짐승이다. 계시록 8장, 9장을 보라! 여기에 나타난 나팔재앙은 모두가 북방 무신론의 세력으로부터 시작되고 마감될 재앙들이 아닌가!


궤휼(뱀의 혀)이 얼마나 무섭고 어리석고 지독한 것인지는 이제 예레미야 28장에서 나타난다. 궤휼의 세력, 음녀의 씨들은 참 선지 예레미야를 핍박하나 하나님은 궤휼의 씨들을 다 죽여버리시고 예레미야와 같은 자들에게 승리를 준다고 예언하셨다(이사야 57:3~13). 협상 세력들은 28장의 '하나냐'를 보고서도 자신의 운명을 깨닫지 못하나, 지혜로운 다섯 처녀, 두 증인의 세력은 28장을 통해 참승리의 길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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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교] 이사야 23장 : 두로의 무역이 무효 2016/10/09 Lord's day(Sun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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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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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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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23장

제목:두로의 무역이 무효


본 장은 22장과 같이 유다 정권이 끝날 때 보여질 정황인데, 24장같이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와 더불어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교계(敎界)에서는 23장같이 물질주의(금잔)에 취해 심히 교만해지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뒤집어엎을 때가 심히 가까워 옴에도 이 땅의 교회가 정신을 못 차리고 오히려 예수님께 기도해가며 한다는 일이 고작 무역(물량주의, 교회확대)에나 힘쓰는 일이니, 돈도 많이 모았고 교회는 비대해졌으나 말세 종(욜 2:29-남종,여종)을 기르지 못한 어리석음을 범했다. 즉 「두로의 무역이 무효」가 될 것을 예언함이다.


두로는 할례를 받았다고 했으니 오늘날의 돈 많고 타락한 교인을 가리킨다. 이 시대에 있어 “두로”란 과연 무엇인가를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사야 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를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을 인하여 통도(痛悼)하리로다:15∼두로가 한 왕의 연한(年限) 같이 70년을 잊어버림이 되었다가 70년이 필한 후에 두로는 기생 노래의 뜻같이 될 것이라”


여기서 70년은 유다를 기준한 70년이니, 1975년 전에 돈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일을 모르고 거짓 선지와 협상하므로 기생이 된 것이다(계시록 17:4). 75년부터 학개·스가랴의 예언같이 『순의 역사』가 성취되고 있으나, 두로 같은 교회는 알지 못하고 있다. :17∼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 이 예언대로 거대한 교회(W.C.C., 로마카톨릭)가 세상에 취해 춤추고 있으니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돈이 많은 것이 축복이 아니다! 일용할 양식만으로 살더라도 종말의 예언을 깨닫는 것이 축복이다. 따라서 말씀을 중심에 놓고 끝까지 순종할 자들은 다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 열국의 시장(市場)인 두로의 통도(痛悼):1~7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 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을 인하여 통도(痛悼)하리로다  6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거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7 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유하던 성이냐』


은혜 받은 사도들은 영적 생활의 온전함은 물질의 풍부함에 있지 않고 충만한 성령역사에 있다고 증거했다.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물질의 사모는 저주요, 그 결과로 쌓은 재물은 결코 축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을 사랑함은 영적 저주이다.


심판 날에 심판의 대상이 될 자를 계시록 17:1~5절에 보이셨다.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 이 “짐승”은 공산사상 정권(소련)인데 위치는 북방이요, “음녀”가 이 큰 짐승을 탔다 하니 “음녀”는 악한 정권을 의지하는 바벨 교회들이요(W.C.C.), “금잔”을 가졌다 함은 영적 흑암에 빠져 물질풍요에 도취된 것을 말하니 멸망받기로 작정된 쭉정이(교인)들이다.


구약의 두로는 페니키아의 도시로서 흔히 시돈과 연관하여 언급되는데(마태복음 11:21~22, 15:21, 마가복음 3:8, 7:24, 누가복음 10:13~14), 지중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시돈의 남쪽으로 약 20마일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중해 무역의 요충지로서 많은 해변 나라들로 더불어 통상하여 크게 부요하게 되었다.


●1절:“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 북방 칼이 올 때 두로가 멸망을 면치 못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두로 같은 교회는 ‘후 3년 반’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2~3절:“시돈”은 베니게(페니키아)의 가장 오랜 도시로서 두로의 모체라고 할 수 있다.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해변 거민더러 “잠잠하라” 함은 두로의 멸망으로 인해 이제 그들이 이익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은 자기 배(腹)로 하나님을 삼으므로 물질이 없어질 때 절망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물질로 더불어 웃다가 물질과 함께 멸망한다(빌립보서 3:19). 이들이 가슴을 치며 우는 모습이 계시록 18:9~19절에 잘 나타나 있다.


●4절:“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 여기서도 두로의 모체가 되는 시돈을 거론한다. “바다의 보장(保障)”은 ‘바다의 힘’ 또는 ‘바다의 요새지’를 이름인데, 두로를 가리킨다.


※ 구 로


※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라고 함은 육적 생활은 풍성했으나, 영적 생활·기도 생활·말씀 무장이 없었으니 환난이 오는 종말에 철장권세를 받고 나아가는 순의 역사를 행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구로”에 관한 예언을 찾아보면,


(1) 미가서 4: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며 낳을지어다” - 딸 시온에게 진리를 위해 해산 수고를 다하라고 명하셨다. 교회는 진리를 따라가야지 물질을 따라가면 불심판을 받는다. 시편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 이 청년들이 바로 144,000명인데 사람 가운데 구속받아 땅에서 처음 익은 열매이다(계시록 14:4). 주의 청년들이 나오는 교회가 촛대 교회이다.


(2) 계시록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5~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 - 이 예언은 계시록 11:1~12절과 같은 내용으로서 환난과 심한 핍박 속에서 촛대 교회가 나은 철장권세의 종들이 증거 마치고(해산 수고 다하고) 승천할 것을 보인 예언이다.


(3) 이사야 54:1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 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이사야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기독교는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사단을 이기고 새 땅의 기업을 받는 것이 존재 목적이다.


(5) 예레미야 31:15~2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라헬의 해산 고통은 새 일이 창조됨으로 마무리된다. 새 언약(예레미야 31:31~34)은 예수님 언약의 피로 자범죄를 씻어 주심이요, 새 일은 원죄를 뽑고 육체를 변화체(주의 형상) 만드는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다. 그러나 이 역사를 몰라보고 영혼 구원만으로 다 된 줄 알고 만족하여 점점 더 썩을 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기독교는 피 바르고 출애굽한 후 다시 애굽으로 가려는 이스라엘의 모습과 흡사하다.


이사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 두로는 물질주의 교회가 되어버림으로써 이 말씀에 정확히 걸리게 된다. 이처럼 “두로”라는 지명은 영적 방면에는 캄캄하고 육체적으로만 부요한 교회를 가리킨다(진보신학, 신 신학, 세속주의, 협상주의). 계시록 3:17절의 라오디게아 교회도 이와 같이 행하므로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다. 이 시대의 마지막 구로를 위해 하나님께서도 심히 헐떡이신다 하셨다(이사야 42:14), 그런데도 이를 몰라보고 마지막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는,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제단 9·24 순의 단체를 핍박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다(이사야 45:10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새 일의 말씀으로 잉태하여 홀로된 여인의 고통은 잉태시키신 하나님과 그 자신밖에 모른다. 이사야 26: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 두로에 관한 에스겔 선지의 예언!


에스겔 28:4~19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5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하였으니 7 그런즉 내가 외인 곧 열국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로 바다 가운데서 살륙을 당한 자의 죽음같이 바다 중심에서 죽게 할지라 9 너를 살륙하는 자 앞에서 네가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외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받지 않은 자의 죽음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를 통해서도 두로의 멸망을 자세히 예언하셨다.


:10~ 두로는 할례(세례)를 받았으나 할례 없는 자처럼 멸망한다고 하셨다.


:12~ 두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인(印)도 맞음으로 심령천국을 누리며 은혜의 에덴동산에서 살았다.


:15~ 지음을 받던 날(중생)로부터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원죄)가 드러났다.


:16~ 무역이 풍성하므로 강포가 가득해지더니 범죄하고 말았다.


:18~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 불심판을 면할 수 없음을 선포하셨다.


이사야 51:17~23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찍이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인간 종말에 피로 산 교회에 미혹해 보는 흑암이 들어왔는데(1958년 3월~), 시온의 딸이 이기지 못하여 크게 취했다는 것이다. :18~ 교회에서 성령으로 낳아 양육시킨 아들(종들) 중에 교회를 바로 인도할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수치로다! 기독교 역사 2,000년간 교회는 참으로 거대해졌으며 영성 깊다 하는 목회자, 유능한 신학박사들을 수없이 배출해 내었다. 그러나 그 중 한 명도 이 시대의 미혹을 분별치 못하여 교회 전체가 취하여 쓰러지게 됐다는 것은 “하나님의 분노”와 “견책”을 살 일이라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하와의 손목을 잡고 『결코 죽지 않으리라』 미혹했던 뱀의 말이나 인간 종말에 기독교의 손목을 잡고 외치는 공산주의의「평화공존」이나 매 한가지이다. 그러나 인간으로서는 사단의 미혹을 이길 수 없으니 살려주시려는 하나님은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21절) 하셨다.


2. 유다의 70년 회복과 두로의 심판:8~1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고들은 방백이요 그 무역자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이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뇨  9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존귀한 자로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0 딸 다시스여 나일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1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을 내려 그 견고한 성을 훼파하게 하시고  12 가라사대 너 학대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들짐승의 거하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케 하였느니라  14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15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년한같이 칠십년을 잊어버림이 되었다가 칠십년이 필한 후에 두로는 기생 노래의 뜻같이 될 것이라  16 잊어버린바 되었던 기생 너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행하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케 하라 하였느니라  17 칠십년이 필한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권고하시리니 그가 다시 취리하여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리라』


●8~9절:“면류관을 씌우던 자” - 두로같이 유명해지고 물질로 교만해진 바벨 교회를 지칭하는 말로서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뇨” -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하셨다. 화려한 동안은 승리한 것 같았으나 사실은 심판의 대상자이다. 이사야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만대를 정하셨다.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창세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예지·예정하셨다는 것이다.


로마서 8:29~37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것이 구원의 서정이다.


이사야 28:1~6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마는” - 멸망으로 정한 자들은 땅의 것만 찾는다.


●10절:“다시스”는 두로가 지배하던 서바나(스페인)의 항구이다. 이제 두로가 망할 때부터 다시스는 그 지배를 벗어나서 나일강의 넘쳐남같이 땅에서 퍼져나갈 수 있다고 하신다. 이를 보면, 이 세상 국가의 흥망성쇠가 모두 하나님의 수중에 달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니엘 2장의 신상은 멸망 받을 우상국가들인데, 바벨론부터 2,600년 후에 등장할 미국·소련까지를 보여주신 것이다. 이 계시의 뜻은 시대마다 등장하는 강대국가들이 차례로 멸망하여 마침내는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이다.


●11절:여호와께서 교만한 두로를 패망케 하시므로 두로와 관계하던 모든 자들이 흔들리게 된다. “가나안에 대하여 명을 내려” - 가나안 땅도 멸망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12절:“학대받은 처녀 딸 시온” - 느부갓네살의 압제하에서 고생할 두로의 백성을 가리킨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자에게는 만물이 다 그의 원수로 작용하니 어디를 가든지 평안이 없다. 기독교 종말에 무시무시한 대환난이 오는데, 물질에 미혹받으면 12절처럼 되고 만다.


●13절:“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 이 말씀은 두로를 패망케 할 민족이 바벨론 갈대아 사람이라는 것이다. 앗수르가 강대국이었으나 그도 바벨론의 속국이 되어 바벨론을 도와준다. 에스겔 27:8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하신 말씀같이 바벨 교회 내에서는 성경에 없는 박사의 권위를 목사의 권위보다 높게 여기니 교회의 선장이 말씀을 가진 목사가 아니라 세상 학위를 가진 박사라는 것이다. 이사야 40:15 “보라 그(여호와)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성직(에베소서 4:11~12)만 인정하시므로 세상이 인정한 박사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14절:두로와 같은 견고한 성이 패망하므로 그곳과 무역하던 다시스의 배들은 비관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 세계교회협의회(W.C.C=대회)를 보고 근심하는 자(스바랴 3:18)는 공중에 “뜬 돌”(다니엘 2:34~35,44) 단체이다. 그러나 W.C.C.를 따라가는 자는 본 절처럼 비관하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15절:“70년”은 유다 국가의 회복기간이다. 유다를 중심하여 주변국가들은 들러리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예레미야 25:11~29, 다니엘 9:2, 스가랴 1:12). BC 606년에서 BC 536년까지 70년간 바벨론의 시대였으나, 이제 연한이 필한 후에는 스룹바벨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역대하 36:17~23, 에스라 1:1~ 유다가 귀국하여 스룹바벨을 중추로 성전을 건축하였듯이, 종말에도 1905~1975년까지의 70년에 학개, 스가랴 예언대로 9·24 스룹바벨 성전 건축이 완성되므로, 심판이 있은 후 세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천년안식세계가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로는 기생 노래의 뜻같이 될 것이라” 하셨으니, 사단과 협상하는 W.C.C.나 K.N.C.C.는 두로와 같은 영적 기생(음녀)이기에 새 땅에 들어갈 수가 없다.


●16~18절:두로는 70년이 되어도 회복이 없고, 열심히 무역은 했으나 그 무역한 것이 자기와는 상관없이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종족 백성)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라 하셨다.


“칠십 년이 필한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권고하시리니 그가 다시 취리하여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 이 예언대로 현재 바벨 교회(계시록 17:1~6)는 열방 강대국, 북방과 정치·종교 협상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양 떼들에게 쑥물을 먹여 죽이고 있다(계시록 8:10). 그러나 동방에 『예언의 등불』이 나타나면 수많은 택민들이 시온산으로 돌아와서 스가랴 4:7절 같은 은총의 골짜기를 이루게 된다.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리라” -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들이란 계시록 7:9~17절 예언같이 큰 환난(5개월)에서 나오는 “흰 옷 입은 큰 무리”로서 ‘후 3년 반’ 동안 예비처(계시록 12:6. 이사야 4:4~6. 이사야 11:11. 이사야 30:20~24)에서 물과 양식을 공급받고, 세상이 불바다가 될 때(아마겟돈)는 밀실(이사야 26:20)이나 바닷가(계시록 15:2~. 스바냐 2:6,111. 시편 66:1~7)에서 잠깐 피난하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백성이다. 두로의 열심과 무역한 것이 모두 이들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는 것이니 만물은 오로지 주님의 뜻대로 있을 뿐이다(계시록 4:11). ☞ "재물(돈) 사랑"으로 바로가기!


이사야 60장~ 동방에서 (말세 종이 일어나) 빛을 발하면 열방의 재물(☞ 새일성가 75)이 동방(9·24 제단)에 흘러 들어와 기꺼이 바침이 된다고 7~9절에서 예언하셨다. 그러니 지금은 물질이 많다고 자랑할 때가 아니요, 영적으로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 양식을 먹으며 보이지 않는 참축복을 쌓아 놓을 때이다. 이렇게 하는 자라야 복이 있다.


아모스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셨으니 물질의 풍요가 복이 아니요, 때를 따라 주시는 하늘 양식(만나=말씀)이 축복이다(요한복음 6:33).


어느 시대나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 있게 마련이니, 썩을 양식을 위해 살지 말고 영생 양식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요한복음 6:27 ☞ 새일성가 39). 새 언약의 피를 믿지 못한 유대 교회에 영혼 구원이 없었듯이, 종말에 새 일(이사야 42:9)의 교훈이 없는 자(개인, 교회)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으니 평생을 예수 믿고도 육체가 대환난에 빠지는 우(愚)를 범하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다.


물질이 복인가? 말씀이 복인가?


과거의 두로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보았으니, 우리는 오늘날 존재하는  두로 사상을 과감히 파쇄하고 예수님의 교훈에 온 맘과 온 영혼을 기울이자! 뒤집어엎으면 일반이 되고 만다!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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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새벽교] 이사야 22장 : 예루살렘이 망하게 된 죄 2016/10/08 Satur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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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2장

제목:예루살렘이 망하게 된 죄


◈ 성경은 예루살렘을 통한 역사로 성취되되 총 3차적인 역사로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치고 있다.


① 첫 번째 예루살렘:짐승의 피로써 제사 드리는 구약의 영자적인 예루살렘이 있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맡겨둔 표면적 예루살렘이다 - 율법의 예루살렘(예레미야 10:4).


② 두 번째 예루살렘:사도행전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은혜의 예루살렘은 예수의 피로써 제사 드리고 성령의 세례를 받는다(사도행전 20:28).


③ 세 번째 예루살렘:스가랴 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 은혜 시대 예루살렘의 역사는


㉠유월절과


㉡오순절의 역사였고 환난 시대 예루살렘의 역사는 동방에서 피로 산 예언의 말씀으로 육체까지 보호받는 완전 역사 곧


㉢초막절 역사이다.


오늘 본문은 구약의 예루살렘(화평)을 들어서 종말의 환난을 예언한 말씀이다. 지구촌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의 기준은 예루살렘이다. 하나님은 만대를 명정하셨다(이사야 41:4).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신데, 구약과 은혜 때는 서쪽 아시아에서 역사하셨고(유월절, 오순절), 종말에는 아시아 극동(동방 땅 끝)에서 역사하신다(초막절 역사).


누가복음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라”


1. 오락적인 죄:1~4


『 이상(異象)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찜인고  2 훤화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며  3 너의 관원들은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


구약 교회가 오락적인 죄의 생활로 바벨론 칼에 망했듯이 사명국가인 동방 유다(한국)인 예루살렘에도 오락적인 죄를 범하므로 북방의 막대기가 오게 되었다. 1905년의 을사보호조약과 1910년에 이루어진 한·일 합방으로 36년간 고난의 식민지 생활을 경험한 후, 1945년 8월 15일, 역사적인 해방을 주셨으나 한국 교회는 지난날의 과오(기독교 박해, 신사참배)를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교파 분열을 일으키며 싸움만 하였다. 백성들은 또한 방종적인 자유생활로 극도의 타락을 가져오게 되었다(1945년에서 1950년까지의 부패).


징용 출두명령서 : 일제가 한국인을 강제 징용하기 위해 발부한 1945년 1월 13일자 정학상의 징용 출두 명령서이다. 1937년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인력부족이 격화되자 징용제도·징병제도·근로보국대제도·근로동원제도 등을 만들어 인력을 강제로 수탈하였다. 또한 1939년에는 국민징용령을 공포, 한국인 청장년을 강제연행하여 광산·토목공사·군수공장에 투입, 노예노동을 시키면서도 필요에 따라서는 집단학살과 같은 만행도 자행하였다.


징용자 사망통지서 : 1944년 11월 삼정(三井)선박주식회사에서 징용자 홍가종운(洪家鐘云)의 사망을 통지하는 통고서이다. 홍가동이 1944년 7월 11일 전시재해로 사망하였다고 통지하고 있다.


2.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은 죄:5~11


『 이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이르는 분요와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치는 부르짖는 소리로다  6 엘람 사람은 전통을 졌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들어 내었으니  7 병거는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이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래 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케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 일을 하신 자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자를 존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조선시대 말기에 기독교 복음이 이 땅에 들어왔고, 조정은 이 복음을 서양 종교라고 박해하기 시작하니 많은 선교사와 성도가 정부의 칼 앞에 순교당하였다. 만대를 명정한 하나님의 역사는 동방 땅 끝에서부터 성취되기 시작하였다.


이사야 7장 예언같이 동방 땅 끝 유다(한국)를 대적하는 원수가 65년 내에 패망한다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극도로 부패한 한국 정부에 일본보다 더욱 강한 에브라임(공산당)이 내려오게 된다. 이것이 곧 1950년 6.25 동란이다. 수많은 피를 흘린 후, 1953년 7월 27일에 휴전이 되었으나 성경대로 북방은 1975년에 멸망하게 됐다. 1910년(일본의 침략)에서 65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는 처녀잉태이다. 예루살렘이 있는 유다는 지구촌에서 하나님 역사의 기준이 되므로 구약 때는 표면적 유다가 기준이며, 종말에는 이면적 유다인 동방 한국이 세계의 기준이다. 이제 태평양 시대의 주인공은 진리의 나라 한국이다. 1975년 5월 15일에 세운 승리 기호는 공산당의 붉은 깃발을 꺾었다는 신앙의 진리 기호이다.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요한복음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골로세서 2:15∼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루신 승리가 이제 우리 육신의 눈에 확인 될 때이다. 마귀의 도구인 공산당이 멸망하므로 이 땅에는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8절:“유다에 덮였던 것을 벗기매” - 1949년 자유중국에서 모택동 혁명이 일어나 장개석 총통이 대만으로 쫓겨났고, 이어서 6·25가 일어났는데 그 큰 땅 자유중국이 넘어갈 때는 도와줄 수 없었던 U.N.군이 이 조그마한 나라 대한민국을 도와주게 되니 1950년 9·26 인천 상륙이 성공하고, 9·28 서울 수복을 거쳐, 11월에는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도달하게 되었으나...


성경 예언은 동방 땅 끝의 역사이므로 1951년 1·4 후퇴로 밀려 내려오다가 끝내는 예수 믿는 나라 동방 땅 끝을 명시하는 오늘날의 휴전선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하여 악의 세력 무신론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택한 나라 남한만큼은 먹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기독교인이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성경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다.


●11절 하반절:“너희가 이 일을 하신 자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자를 존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수복이 된 후 상수도, 하수도, 도로공사 등의 건축 공사에는 열심을 내었으나,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하나님을 존경치 않는 것이 곧 죄악이다.


3. 회개치 않고 방탕한 죄:12~14


『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哀呼)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에 그렇게 아프도록 얻어맞고서도 회개치 않고..... 정치인은 정치인끼리 당파 싸움에, 종교인은 종교끼리 교파 싸움에, 백성은 백성대로 타락된 생활에.., 온 백성, 온 나라에 타락과 부조리로 혼란이 거듭되고, 전쟁 과부와 전쟁 고아들의 생활고(生活苦)로 인심은 악화되고 상이 군인(傷痍軍人)의 행패는 형용할 수 없었으며 자유당 정권의 부패는 극도에 치닫고 있을 때였다.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소망이라고는 없는 절망의 나날들이었다.


이렇게 되어진 것이 성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오해하지는 말자! 하나님은 당신의 성경을 이루시려고 아무 죄없는 착한 백성으로 하여금 일부러 고난의 역사를 겪게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죄를 짓도록 사주하시는 분은 더 더욱 아니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기에 인간은 하나님을 순종할 수도, 대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공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타락한 질을 잘 아신다. 따라서 악한 인류가 갈 길을 성경에 기록해 두심으로써 말씀을 믿고 깨닫는 자들로 하여금 구원을 얻도록 하시는 것을 선하신 말씀역사라 하는 것이다).


오늘에 와서 깨달으니 종말의 사명자에게 큰 교훈이 된다. 이제 우리는 예언서를 전체로 깨달으니 이는 기독교 종말에 촛대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 모든 것을 정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이다. 자유당 시대의 교회 종들이 예언서를 몰라서 그릇된 길을 갔으나, 이제는 여호와께서 친히 나타나사 종말에 되어질 예언을 햇빛같이 밝혀 주셨으니.., 이사야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동방의 큰 역사를 위해서 민족적으로 큰 시련도 있게 된 것이다.


4. 자기의 사욕을 채운 죄:15~19


『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궁을 차지한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 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속박하고 장사같이 맹렬히 던지되  18 정녕히 너를 말아 싸서 공같이 광막한 지경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고... 』


1948년 8월 15일에 세워진 이승만 장로의 「자유당 정권」이 1960년에 무너진 원인은 무엇인가? ☞ 회개치 않고 사리 사욕을 채운 죄악이다. 특히 1960년 3·15 부정선거는 타락상의 유명한 일례이다. 우리는 역사를 거울로 삼고 눈물의 회개를 해야 한다.


⑴ 눈물은 귀하다


성경은 눈물의 책이다.


누가복음 6:21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


시편 56:8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다윗은 기도했고,


이사야 38:5절에도 “내가 네 눈물을 보았노라” 하시며 히스기야 왕의 수한을 연장해 주시는 축복을 내렸다.


시편 42:3∼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 하나님을 만나려면 죄를 회개하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 미지근한 신앙을 주님은 제일로 미워하신다(계시록 3:16). 눈물은 마음이 부드러운 자에게만 흐른다. 강퍅한 자에게는 눈물이 없다.


에스겔 36:26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복된 자는 ‘인간은 전적 부패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이다(에베소서 2:3). 그래서 슬픔을 옷 입듯 해야 한다. 요엘 2:12∼31절까지를 볼 때 살 길은 ‘애통하는 일’이다. 진정한 회개 없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피의 가치를 결코 알 수 없다. 예수님이 이 땅에 남기고 가신 귀하신 피의 공로를...!


고린도전서 1:22∼23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⑵ 회개할 자가 오히려 즐거워한 것이 죄악이다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13절) - 사단의 소리다!


빌립보서 3:18∼19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죄악이다(다니엘 5:벨사살의 멸망). 회개할 기회를 범죄의 기회로 삼는 것은 큰 죄악이다.


부통령 이기붕씨 가정의 말로를 보라! 또한 이승만 장로의 하와이 망명을 보라! 광막한 지경에 던져졌다. 거기서 죽었다. 성경대로 되었으니 앞으로도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될 것이다. 예언서를 자세히 보면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다 있다!


5. 사람이 견고케 하여도 패하게 하심:20~25


『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집의 아비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같이 그를 견고케 하리니 그가 그 아비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까지리라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쇄되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20~23절:그런데 유다 역사에서는 힐기야의 아들 ‘엘리아김’이라는 자가 왕위에 올라간 일이 없다. 이사야 36:3절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宮內大臣) 엘리아김”이라 하셨다. 즉 유다의 정권을 맡은 일이 없는 자의 이름이 이토록 강하게 예언된 것은 이 예언이 인간 종말에 영적 유다(한국)에서 이루어질 일임을 시사해준다. 즉 이 예언은 516 군사혁명으로부터 제 3공화국과 4공화국까지 이어질 박정희 유신정권을 예언하심이다.


●24절:“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까지리라” - 유신정권의 파급효과는 실로 엄청났다. 『유신』이라는 이름이 안 들어가면 나라가 안 될 지경이었다. 기억하실 것이다. 각종 기업체로부터 시작하여 동네 슈퍼마켓까지 전부 “유신○○”이라는 간판뿐이었다. 유신기업, 유신상사, 유신고등학교, 심지어는 유신슈퍼마켓까지... 한국에 되어지는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한다. 〈아첨의 역사〉 〈반민주화〉 〈지독한 1인 독재〉 〈역사를 퇴보시킨 자〉 또는 〈역사의 은인〉 등등..... 이러한 평가를 내리는 것도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다 하겠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세상 사람들의 몫이다. 우리는 시대를 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읽는다. 세상은 성경을 보라고 있는 것이지, 잘 관찰·연구해서 논문 내고 박사 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25절:“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쇠되리라” 하신 것은 1979년 10·26 사건으로 유신정권이 끝날 것을 예언하심이다.


6. 결 론


자유당 정권이 붕괴되고 1961년 5·16 군사혁명으로 대한민국에 안정된 정치가 시작된 것은 구약의 고레스와 같은 역사요, 1972년의 10월 유신(10월 17일)은 구약의 다리오 정치(조서정치)와 같은 것이다. 구약의 성전 건축(스룹바벨 성전)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시작되어 6년 12월에 마친 것같이, 종말의 동방역사도 1974년인 유신(=다리오 정치) 2년 9월 24일에 시작되어 1975년 5·15에 승리 기호를 세우고, 75년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어 세계를 살릴 모든 예언서가 완전히 밝아짐으로 성전 공사를 끝마쳤다. 성경대로 유신(다리오 왕) 정치 하에서 애굽 땅 중앙제단이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제 우리 눈에 보이게 드러날 일은은 이면적 성곽건축뿐이다.


종말에 144,000명이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나오는 때는 5개월 환난 때로서, 이 때가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다. 구약에 스룹바벨(=‘혼잡을 물리치다’) 성전을 세운 것같이, 종말에도 신령한 영적 스룹바벨 성전을 세워 1978년까지 모든 말씀이 밝아졌으니, 이후로는 「황충 떼 환난」을 기다리는 시련기이다. 황충 떼가 치고 들어올 때 완전한 불성곽의 보호가 있음으로 성전·성곽 건축의 큰 전쟁(3이레)이 마쳐지고 후 3년 반 대환란이 지나면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정리해 보면, 구약 다리오 왕 때 성전을 완공한 것은 종말 유신 때에 중앙제단, 즉 촛대 교회가 설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며, 이제 동방 땅 끝에 이사야 19: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 완성되었으므로 다리오 정권은 그 사명을 끝냈다는 것이다. 따라서 79년 10·26 사건으로 유신정권은 종결된다(25절). 이제는 24장같이 뒤집어엎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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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오후교] 예레미야 26장 : 박해와 섭리의 보호 2016/10/07 Fri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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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6장

제목 : 박해와 섭리의 보호


1. 교회에 대한 회개 권고 : 1~7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 초에 여호와께로서 이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 』


"하나님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한 마디도 감하지 말고 그대로 다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즉 "교회와 종들"에게 전하라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보좌에 앉아계신 아버지께로부터 새 일의 교훈(이사야 42:9)인 심판책을 받아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실 때, '교회와 종들'에게 주라 하셨다(계시록 1:1, 22:6, 16). 교회는 이 말씀을 받되 한 마디도 가감하지 말고(계시록 22:18~19) "읽고 듣고 지키면" 화(禍)가 올 때 복을 받는다 하셨다(계시록 1:3). 그런데도 지금의 교회들은 예수님의 계시록에 너무도 무관심하다. 오로지 지난날에 사도가 걸어가던 길만을 고집하며 자기의 의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는 때를 따라 역사하는 종교이며 때마다 법이 있음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유대교회가 모세의 율법만이 전부인 줄 알고 새 언약(예레미야 31:31)을 증거하는 사도들을 핍박하며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영혼의 구원을 놓치고 독사의 자식이 된 일을 추억해야 한다! 과거를 거울 삼아 볼 때 지금의 교회도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 마지막 부탁을 무시하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 결국 3대 화가 올 때(계 8:13) 몸의 구속, 즉 육체의 보호와 구원을 얻지 못하고 짐승 칼에 붙여져 천년왕국(에덴=고토)을 놓치는 것이다(이사야 1:19~20).


신명기 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가감치 말라는 뜻은 "한 말씀도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는 의미이다(2절). 이는 이사야 선지로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이사야 28:23) 하신 말씀과도 같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니 예언서는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의 구원과도 관계 깊은 심판의 책인 것을 알아야 한다(마태복음 24:21).


『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향해 심판의 메시지(예언서)를 전달하시는 것은 죽이고자 함이 아니요,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하려는 목적이다. "혹시"란 단어에는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혹 인내로 기다리셔도 회개하는 자가 심히 적어 소수만이 심판을 면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고, "각각"이라 함에는 회개운동에 있어서 단체적인 회개보다 각 개인의 개별적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스가랴 12:12~14 참조).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는 말씀에는 패역한 백성이 결코 악행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신의 통찰이 담겨 있으나, 혹이라도 "떠나기만 하라! 그리하면 살려주리라"하는 사랑의 경고도 담겨 있는 것이다.


『 4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5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6 내가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


유다 민족의 역사적인 불순종을 통탄하시면서도 (살리시기 위하여) 그들의 순종을 독촉하시는 하나님의 자비가 엿보이는 말씀이다. "다시 듣지 아니하면 이 집으로 실로같이 되게 하고" 실로는 법궤가 있던 곳으로 (성전이 없던 시대의) 성전이라 할 수 있다(여호수아 18:1. 사무엘상 1:3, 4:10~22). 신정국가(神政國家)의 심장부는 바로 법궤가 모셔진 곳이다. 그런데 '엘리' 가문의 부패로 법궤가 블레셋에게 피탈되고 엘리 가문이 몰락한 지 약 110년이 지나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B.C.959년 10~11월 사이에 성전을 완공하고 법궤를 안치시켰다(역대하 5:2~10). 하나님은 영광으로 솔로몬 성전을 충만케 하셨으나(역대하 7:1~), 이후 백성이 영광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가 타락하기 시작하므로 첫 번째로 포로가 된 여호야김 왕의 등극(B.C.609) 때까지 약 350년간 예언자들을 보내사 부지런히 권고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듣지 않아 여호야김 및 여호야긴 왕 때 2차례에 걸쳐 바벨론 환난을 당한 것이다.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세계 열방' 앞에서 저줏거리가 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보아서 이 예언은 계시록 10:11절과 관계된 종말론적인 경고가 분명하다. 엘리와 사무엘의 사사시대를 거쳐 초대왕 사울을 거쳐 다윗 때로부터 시작된 유다 왕조는 여호야김 왕 전까지 총 19명의 왕을 배출하였는데, 때로는 선(善)으로 향하기도 하고 때로는 악(惡)으로 치우친 반복된 정치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 왕조가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을 때려죽였어도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지금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계신 것이다. 이 상황을 그대로 21세기 교회로 옮겨 보자.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곧 예레미야서를 무시하면 "이 성(기독교)이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솔로몬 성전이 있는 유대 나라에 대한 경고인 동시에 예레미야서가 다시 읽히는 주 재림기를 맞이한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를 향한 경고이기도 하다. 여호야김 이후로 '여호야긴'과 '시드기야' 두 명의 왕이 등장하는데, 여호야긴은 석달을 치리하고 잡혀갔고, 시드기야는 악하여 예레미야를 때리고 가두고 핍박하므로 급기야 유다 왕조는 시드기야 11년 째에 최후 종말을 맞이하였다.


듣지 않던 유대인을 이방 땅으로 내쫓아 제해 버리시고, 스룹바벨이라는 '순'과 같은 인물로 새출발을 하게 하신 것이 구약의 역사였다면, 오늘날 일본천황(신사참배)과 W.C.C.(K.N.C.C.)를 용납하고도 회개치 못하는 이 거대해지고 외식화된 국내외 기독교가 다시 예언되는 예레미야서를 끝내 무시한다면, 기독교는 결국 성전 밖마당이 되어 이방인(계시록 11:2)의 손에 붙여져 잔인하게 짓밟히게 되라라는 것이다. 그러나 순종한 종말의 스룹바벨 순의 단체(144,000+흰무리)가 새로운 땅을 얻어 하나님을 찬송케 될 것이다. '스룹바벨 역사'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바꿔치기 역사'이다. 즉 썩은 것은 도려내고 미약하고 연한 생명으로 다시 시작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회복과 소생의 역사란 뜻이다.


『 7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서 이 말을 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듣더라 』


그들이 들은 것은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이 아니고 트집을 잡기 위해서였다. 모두가 외식하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뿐 이었으니 생명의 말씀을 듣고도 깡패와 같이 악독한 말을 내뱉기 시작했던 것이다.


2. 거짓 선지자가 참 선지자에게 죽음을 선고 : 8~15


『 8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집이 실로 같이 되겠고 이 성이 황무하여 거민이 없으리라 하느뇨 하며 그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드니라 』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고자 한 이유는 무엇이었던가?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로 오해한 까닭이었다.


예루살렘은 영원토록 하나님의 거처가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데(시편 132:13~14), 예레미야는 날마다 외치기를 "예루살렘이 머지 않아서 열국의 저줏거리가 되리라" 하고 있으니 그들의 상식으로는 그의 말이 미친 놈의 말처럼 느껴졌던 것이다(예레미야 29:26~27 / 요한복음 10:20. 사도행전 26:24 참고). 그들은 율법을 크게 오해하였던 것이다. 율법과 시편에는 예루살렘이 범죄하여도 보호하겠다는 말씀은 없다. 그들에게는 예레미야처럼 예루살렘의 죄악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없었던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과의 동행보다도 '외형적인 성전'과 '선민적 종교의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자부심과 안도감을 얻었다. 이 그릇된 사상과 교만함이 그들로 하여금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대하여 지나친 애착(숭배심)을 갖게 만들었던 것이다. .


그런데 예레미야가 저희의 생각과는 다르게 "예루살렘이 황무하여 거민이 없으리라"고 전했기 때문에 그들은 발광할 정도로 분노하여 예레미야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오늘날 '피로 산 교회'의 문제점도 바로 이와 같은 종류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시록 10:7절의 예언서(=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는 믿지 않으면서 스스로 재림주를 영접할 줄로 자부하고 있다는 점, 찬송가 410장 4절을 부를 때에도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구약 성민이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치 않으면서도 우리에게는 '예루살렘'과 '그 성전'이 있으니 "평안하리라"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100% 상충되는 생각이었다. 바로 이 생각은 하나님의 종 스데반 집사를 쳐죽인 자들의 사고방식과 똑같은 것이었다(사도행전 6:10~14). 21세기 적그리스도의 무리(영권+정권+교권=666)도 하나님의 종 144,000명을 이와 같이 해할 것이다.


『 10 유다 방백들이 이 일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와서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에 앉으매 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


유다 임금을 돕는 방백들이 위에 이 사건(선지를 죽이려던 사건)을 재판하기 위하여 "새문 어귀"에 모여 앉았을 때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고소하였다. 죄목은 예레미야가 "이 성(예루살렘)을 쳐서 예언하였다"는 것이다. 목자(牧者)란 양 떼나 소 떼를 먹이며 인도하는 자이다. 여기서 '목(牧)'은 '치다'의 뜻을 갖고 있다. '치다'라는 말에는 곁길로 빗나갈 때 지팡이로 친다는 의미와 좋은 꼴로 먹이며 길러준다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거짓 목자(牧者)는 빗나가도 '평강'을 외치나, 참 목자(牧者)는 빗나가면 "쳐서 예언"한다. 에스겔 13: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17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부녀들을 대면하여 쳐서 예언하여..." 에스겔 선지에게도 가증한 남녀 선지자에 대해서는 "쳐서 예언하라" 하셨다.


『 12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14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소견에 선한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15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정녕히 무죄한 피로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이르게 하셨음이니라 』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자신을 고소하는 마당에서 자신이 받은 예언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원수들이 자기를 죽이려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① 비록 자신이 성전을 쳐서 예언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시켜서 하는 예언임을 분명히 증거했고(12절),

② 대적자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그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재앙을 보내지 않으시리라는 것도 증거했다(13절).


이는 예레미야가 그의 원수를 사랑하므로 전한 말이다. 언제나 선지자는 자기 생명보다 타인의 생명을 귀중히 여긴다. 교회는 하나님이 보낸 종을 대적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인 것을 선지서를 통하여 깨달아야 한다.


3. 방백들이 예레미야를 보호함 : 16~19


『 16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음이 부당하니라 17 때에 그 땅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 말하여 가로되 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고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


"제사장들과 선지자"들로 구성된 종교 지도자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였는데, 도리어 다른 사람들 곧 "방백들과 모든 백성"은 그를 변호해 주고 있으니 종교층이 썩어 있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랴! 교회의 부패를 막기 위해 세운 종교 지도자들이 부패하면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악한 자들이 되고 만다. 그들은 자기의 밥그릇 및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거룩한 종교를 악하게 이용하던 자들이므로 하나님이 세우신 참 종을 박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예레미야를 변호한 것은 종말에도 가말리엘이 사도들을 변호했던 것처럼, 참 종들을 돕는 자들이 있을 것을 뜻한다. 당시 성전에 모인 노인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각인시키며 예레미야를 죽이지 못하도록 충고하였다. 이 충고는 히스기야 왕이 미가를 죽이지 않았으므로 복 받은 일을 전감(前鑑)으로 말한 것이다.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이것은 미가서 3:12절에서 인용한 말씀이다. 말씀을 청종치 않아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에 아무리 명성있는 '모리아산'일지라도 일개 농부의 밭같이 갈아엎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선지자의 예언은 진리요 충언이다. 옛 조상들도 "良藥苦口 利於病 忠言逆耳 利於行"(양약고구 이어병 충언역이 이어행) 이라 하였는데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을 낫게 하고 충성된 말이 귀에는 거슬리나 행실에 유익하다"는 뜻이니, 인간의 패역을 정확히 통찰한 금언(金言)이라 하겠다. "장로 몇 사람"은 예언의 본질을 깨닫고 있었으므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곧 예레미야의 말이 충언(忠言)인 줄 알았으므로 그를 죽인다면 유다 나라에 하늘의 화가 미칠 것을 내다본 것이다. 잠언 25: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이와 똑같은 일이 사도행전 5장에도 기록되었는데, 종교적 외식자들이 사도들을 죽여 없애고자 할 때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일어나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말하므로 그 목숨을 보존케 한 일이 있다(사도행전 5:38~39).


4. 아히감이 저를 보호함 : 20~24


『 20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을 쳐서 예언하매 21 여호야김 왕과 그 모든 용사와 모든 방백이 그 말을 듣고는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이를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2 여호야김 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내었더니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 왕께로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실에 던지게 하였다 하니라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예레미야를 백성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


예레미야처럼 유다민족을 쳐서 예언한 "우리야"라는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는 동족의 훼방을 피하여 애굽으로 피난갔다가 체포되어 유다로 끌려 와서 순교당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대선지자로서의 사명이 남아 있으므로 아직은 그처럼 죽을 수 없다. 하나님은 선지자가 남은 예언을 다 고하기까지 "아히감"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그를 보호케 하신다.


시편 34:17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편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서인데 창세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고자 작정하신 내용을 인간에게 글로 계시하신 책이다. 이 언약서가 성취되기 위하여 여러 이방 나라들까지 총동원되는 것이며, 택한 종과 백성이 시대마다 일어나서 각자의 맡은 사명을 이루는 것이다. 땅의 역사는 이렇게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대로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니(이사야 41:1~4, 43:13) 우리 사명자들은 <박해>를 받아도 <섭리의 보호>가 있을 것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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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새벽교] 이사21장 : 환난에 빠질 자의 행동 2016/10/07 Fri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1:1~17

제목:환난에 빠질 자의 행동


기독교 종말에는 환난이 있으므로 환난을 이기는 제단을 이사야 19:19절에 예언하신 대로 동방 땅 끝에 세워주셨으나 이 예언서를 가르쳐주어도 불신하는 자는 이사야 21장같이 될 자들이다. 은혜 시대 신앙의 정로를 보면


율법을 초월하고 십자가의 의(義)를 의지해야만 한다.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함이 신앙의 정로이다. 믿음이 없을 때는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으나 믿음을 선물로 받고나서부터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만 살게 되는 것이 신앙이다.


내가 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항상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행위로써가 아니고 은혜로써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 큰 은혜를 받고서도 환난에 빠질 자가 누구인가? 예언서는 말하고 있다!


1. 속이고 약탈하는 일:1~3


『 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남방 회리바람같이 몰려 왔도다 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주께서 가라사대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매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


해변 광야는 바벨론을 가리킴인데, 대제국 바벨론이 속이고 약탈하다가 엘람과 메대 나라에게 멸망당했다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도 혼잡된 바벨사상이 가정에나 교회에 들어오면 남의 것을 약탈하고 속이게 된다.


환난과 심판의 목적은 인종 가을에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서 쭉정이는 불에 태워 소멸하고 알곡은 모아 새 시대에 들여보내기 위함이다. 오늘날 세계 교회는 믿어야 할 예언의 말씀은 무시하고 인본주의에 치우쳐 성경에 없는 평화만 주장하다가 북방에게 속아 사상전쟁에서 쓰러지고 육체까지 환난에 들어간다는 예언이다. 은혜 때는 스가랴 9:9∼12절같이 메시야의 사명으로 오신 예수님이 화평을 가르치며 겸손히 나귀새끼를 타셨으나, 심판 때에는 슥 9:13절같이 싸워야 산다(헬라 자식을 치라!)고 예언하셨으니... 말씀을 믿어야 살겠는가, 교권을 믿어야 살겠는가? 오늘날 세계 교회는 거의 대부분 W.C.C.에 가입되어 있든지, 가입교단은 아니더라도 싸워야 할 원수가 누군지도 모른 채 협상만 하고 있는 실정(로마 카톨릭)이니, 결국 환난에 빠지고 말 것이다.


『 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


선지자는 바벨 교회가 망할 것을 보고 탄식하니 슬픈 울음에 요통이 심하다는 것이다. 계시록 9:1∼5절을 보면 황충 떼 환난에 하나님의 인(印) 맞지 아니한 자는 누구나 다 피해를 받게 되어 있다. 성령의 인(印)은 맞았으나 하나님의 인(印)은 알지 못한다면 육체가 환난을 이길 수 없다. 새 일의 교훈은 곧 하나님의 인(印)이다. 속이는 교회나 정치는 다 멸망하게 된다. 바벨 교회는 북방에게 망하고, 북방 바벨은 동방역사 앞에 망한다(이사야 41:1∼7, 45:1∼7).


2. 방심적인 태만:4~9


『 4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숫군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 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숫군을 세우고 그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를 보거든 자세히, 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8 파숫군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섰었고 밤이 맞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9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그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 신들의 조각한 형상이 다 부숴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


우리의 영과 육체는 하나님의 형상이니 하나님과 동거동락(同居同樂)하는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 기독교의 완전 구속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구속을 위하여 완전한 독생자를 주셨고, 독생자는 그 피로 죄 사함을 주셨으며, 승천하셔서 피로 산 책을 받아 우리 마음에 완전히 새겨 주시면 이 땅의 죄악이 하루에 제함 받게 되어 땅 위의 인간이 영·육 간에 죄가 없는 완전한 인격을 이루게 되는 것이 기독교 구속 사업의 최종 지향점이다. 그런데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바벨사상에 도취가 된다면 이미 방심적인 태만에 사로잡힌 자가 된 것이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가르치는 말이 성경에 있는 말인지 없는 말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목사님의 입만 쳐다보며 덮어놓고 따라가니 지도자 잘못으로 목자와 양 떼 모두가 환난에 빠진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우리는 환난 때 되어질 예언을 자세히 읽고 듣고 지켜는 지혜로운 자가 되자! (이사야 8:20~22절을 참고하라).


3. 의뢰심만 가진 자:10~12


『 10 너 나의 타작한 것이여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고하였노라 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12 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


주 재림 때 들림받을 자들은 예언서를 자세히 보며 양식을 삼아서 사망을 영원히 멸함받고 온전케 되는 변화체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때도 모르고 정통(교파)만을 주장한다면 말세의 바리새 교인이 된다.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이루시는 역사의 한 페이지 동방역사를 알아야 환난을 면할 수 있다(이사야 24:1∼15).


4. 환난의 날이 정하여 있으므로 조심할 것:13~17


『 13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14 데마 땅의 거민들아 물을 가져다가 목마른 자에게 주고 떡을 가지고 도피하는 자를 영접하라  15 그들이 칼날을 피하며 뺀 칼과 당긴 활과 전쟁의 어려움에서 도망하였음이니라  16 주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품군의 정한 기한 같이 일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 다 쇠멸하리니  17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잠시 후 여호와의 환난의 날이 오면 경제권을 의지하는 대상들이 수풀에서 유숙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것’을 부흥이라고 하니 이사야 5:8절같이 될 것이다. 오늘의 교회가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 되지 못하고, 협상하며 금잔(경제권)으로만 치우치니 계시록 17:4절로 떨어지고 있다. 노아의 때나, 롯의 때나, 인간 종말에나 환난에 빠질 자는 위의 것(성결)을 찾지 않는다. 땅의 것만이 다인 줄 알고 물거품 같은 재물을 축복으로 착각한다. 모든 선지자는 마지막 환난이 북방에서 올 것을 보았다. 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 단체는 전 세계를 심판할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다. 현재 이 세상에는 환난이 우리의 문턱에 와 있음을 아는 자가 심히 적도다.


예레미야 52:13∼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구약을 보니 말씀(예수)을 따르지 못하고 물질만 따라가던 자는 모두 비참하게 되었다. 이 시대도 말씀을 떠나 물질로 치우치면 구약 교회가 받은 심판을 똑같이 당할 것이니 정신을 차리자!


예레미야 5:30∼31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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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새벽교] 이사20장 : 하나님의 종이 예표가 됨 2016/10/06 Thur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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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0:1~6

제목:하나님의 종이 예표가 됨


이사야는 주 재림 때 들림 받을 종들을 위하여 예표의 종으로 나타났다. 이사야는 19:19절 애굽 땅 중앙제단의 종으로 보여 주셨다. 누구든지 들림 받을 종들은 이사야같이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본문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어떻게 쓰시느냐에 대해서 예언하셨다.


1. 벗은 몸 벗은 발로 행하게 함:1~2


『앗수르 왕 사르곤이 군대 장관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  2 곧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러 가라사대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니라』


유다 나라에 북방환난이 임박할 때에 선지자는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간 행하라는 명령이시다. 이것은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믿지 않고 강대국가인 애굽을 의지하기 때문에 ‘앞으로 너희들이 믿던 애굽이 이사야같이 벗은 몸으로 끌려갈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시고자 예언함이다. 종말에도 하나님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일의 교훈은 무시하고 강대 국가만 의지하고 있다가 구약같이 멸망할 것이다. 종말에 구원 얻는 역사는 오직 여호와의 제단인 애굽 땅 중앙제단의 역사이다(이사야 19:19).


1974. 9. 24일에 지대 놓고 시작한 중앙제단은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졌고 1975년부터는 3년간 수치를 당하였다. 예언대로 성취된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모략적인 역사이다. 마치 다윗을 기름 부어 숨겨두었다가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죽임같이 오늘 세계를 두렵게 하는 공산당이 일어났으나 세계 교회가 이를 막을 길이 없어서 협상주의 미혹의 노선을 따라가고 있는데, 원수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내려올 때에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태산같은 원수는 평지가 되고 촛대 교회는 승리한다(스가랴 4:7).


종은 무조건 순종만 해야 한다. 소금가마를 물에 넣으라 해도 “예’하고 넣을 수 있는 종이 참 종이다. 소금이 녹으면 내 소금인가? 주인의 소금이다! 종은 주인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종이니 명령대로 하였다. 우리도 이사야같이 순종해야 한다. 사무엘상 15: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 말씀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이제도 성경대로 이루시기 위하여 대언 기도하신다. 순종에는 두 가지가 있다.


① 믿음의 순종로마서 1:5 바울은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했고, 고린도후서 10:5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니” 했다. 순종은 인간 지식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이 성경을 믿는다 하면서 자기 생각을 중심에 놓으면 말씀에 의심이 나게 된다. 무디 선생은 “사람이 자기 아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희생하는 것이 신앙이다” 라고 말했다. 신앙은 세상에 속한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염분이 많은 사해 바다에서는 자기 힘을 쓰지 않아야 몸이 물위에 뜨게 된다. 환자는 몽혼주사를 맞고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살 수 있다. 이와같이 우리 신앙인도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자기를 부인해야 살 수 있다.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케 해야 하고(고린도후서전 9:27), 성령의 인도만 따라가야 승리한다. 예수님도 사도들도 말씀에만 순종함으로써 승리를 얻었으니 우리 동방역사 사명자들도 예언서 앞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할 때 승리할 것이요, 일점이라도 가감할 때엔 재앙으로 떨어질 것이다.


마귀는 왕국 건설을 방해하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니 에덴에서부터 5개월 환난까지 밤낮 참소하게 된다. 신앙적 순복은 어려울 것 같지만 실상은 쉬운 것이다. 이유는 그것이 사람의 살 길이기 때문이다.


살고자 하는 본능을 발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쟎는가! 독수리가 공중에 떴을 때 암탉은 그 병아리를 모아들인다. 병아리는 순복하여 모여든다. 이렇게 순복할 때 독수리가 내려와 어미 닭을 해칠지라도 병아리는 산다. 신앙도 이와 같다. 그러니 종말을 사는 우리는 환난 날에 재앙을 받지 않고 도리어 원수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여호와의 9·24 제단에 순복하여 모여들 때 마귀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② 행함의 복종: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야고보서 2:26). 성신의 인도를 따르지 않는 자는 불순종하는 자이다. 세상 줄을 끊어버려야 신앙에 장성이 있다.


2. 예표로 삼으심: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종 이사야가 3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여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되었느니라』


여기서 종에게 있는 3년 수치는 전 삼년 기간이다. 누구든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애굽만을 의지할 때 수치를 당하게 된다. 다니엘 1:5 다니엘 세 친구도 3년 기도로 승리했고, 열왕기상 17~18장의 엘리야도 3년간 과부 집에서 기도한 후 승리했고, 창세기 15:9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위하여 3년 된 소로 제물을 드리고 축복 받았다. 전 3년은 수치 기간이요, 5개월은 순식간에 민족이 나올 때이다. 누가복음 13:7∼ “...내가 3년을 와서 이 무화과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예수님도 3년간은 열매가 없었으나 3년 후에는 많은 열매를 얻었듯이, 오메가 역사 때도 ‘전 3년’간은 열매는커녕 수치만 당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사야 66:6, 계시록 9:1-12, 11:1-12절같이 첫째 화인 5개월 심판(성전·강단 심판) 때가 되면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올 것을 예언하셨다. 1975년부터 중앙제단은 ‘전 3년’ 때문에 수치를 당하게 되었으나 앗수르(소련)가 내려올 때에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제단이 된다. 애굽 땅 중앙제단은 알곡을 모집하며 고쳐주는 제단이다.


3. 예표대로 됨:4~6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에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5 그들이 그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을 인하여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6 그 날에 이 해변 거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멸망할 교인은 세상(애굽)을 바라보지만 환난 날에 구원받을 교인은 여호와의 제단에 들어와서 영·육 간에 구원을 얻게 된다. 이사야 19장을 깨달으면 20장같이 수치와 고난을 당하는 단체가 되며, 29장같이 슬픈 아리엘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을 통하여 재림 주님을 영접할 자격을 얻게 될 것이요, 환난과 재앙이 온다 해도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변화성도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도 이 길을 가셨으니 성경대로 좁은 길을 걸어서 순교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말세 종의 사명을 다하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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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교] 예레미야 23장19절~ : 참 목자와 거짓 목자 2016/10/05 Wednes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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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3장

제목 : 참 목자와 거짓 목자


『 19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


거짓 선지자들이 받을 벌에 대한 예언이다.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고 하셨으니 거짓 선지자의 교만은 반드시 파쇄(破碎)될 것이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평화를 외치는 자는 100% 거짓 선지자이다. 끝까지 전쟁이 있으므로(단 9:26), 또한 심판이 있고 평화가 있다 하셨으므로(이사야 2:4, 32:14~19) 심판과 화(禍)를 말해야 참 선지자이다. 참 선지자란 이스라엘이 율법에서 어긋난 길을 갈 때 그 잘못을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이 당신 대신 보내신 대언자이다. 고로 그 사명상 평안을 말할 수 없다. 즉, 유다 민족에게 평안함이 보장되어 있다면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선지자가 왔다는 건 심판을 경고하기 위함이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하기 위함이다. 선지자는 언제든지 조건부 재앙을 선포할 수밖에 없는 자이다. 선지자들이 나타난 시대는 죄악이 관영한 시대이며 큰 환난을 앞둔 시대이다. 2,000년 기독교의 역사상 선지서가 이처럼 밝아진 때는 없었다. 지금은 큰 환난을 앞둔 시대라는 뜻이다.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리라" 기록된 대로 외칠 사명자에게는 읽으며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비밀이 밝아지겠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회리바람에 날아가고 그 머리가 깨질 것이다. 평화로운 새 시대가 창조되기 이전에 이 땅의 거짓 선지자의 교만을 완전 심판하시겠다는 뜻이다. 거짓 선지자는 진리를 반대하지만 강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쉼 없이 이루신다 (이사야 7:10~15. 예레미야 30:24).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인간은 어리석어서 영계적으로 작정된 경영을 모른 채 제 멋대로 살아왔지만 진노의 날이 오면 완전히 깨닫는다는 것이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태복음 23:37) 노아 때에도 방주건축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업임을 깨닫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비 오기 전까지는 모두 조롱, 멸시만 하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노아가 하나님이 쓰신 참 선지자였음을 완전히 깨닫고 사망하였다.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3대 화의 재앙이 터져야만 신, 불신 세계가 다 함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된다(계시록 8:13). 우리 앞에 갈림길이 있다. 크게 얻어 터지고 깨닫는 '후 3년 반' 행을 선택할 것이냐? 매맞기 전에 깨닫고 증거하다 순교하는 '전 3년 반' 행을 선택할 것이냐? 이것이 문제이다. 죽기까지 증거하는 것은 승리하고 올라가는 길이요(계시록 11:1~12, 12:5), 올라가진 못하지만 새 시대를 차지하는 길은 증거자의 말을 듣고 예비처로 들어가는 길이다(계시록 12:6).


『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


거짓 선지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지를 지적하는 동시에, 그들의 노력이 헛된 것임을 예언하셨다(22절).


3. 거짓 선지자가 받을 형벌 : 23~32


『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KJV 23 주가 말하노라. 내가 가까이에서만 하나님이요, 멀리서는 하나님이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夢事)를 얻었다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


계속하여 거짓 선지자의 어리석음을 지적하신다(디모데후서 3:13). 거짓 선지자는 "몽사를 얻었다 몽사를 얻었다" 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자이다. 이는 기록된 말씀만이 진리이지 몽사를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다(신명기 13:13~ ).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예수님이 이 길을 가셨으니 우리 역시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걸어갈 뿐이다. 그 길만이 3대 화를 피하여 새 시대까지 이르는 길이다(고린도전서 4:6 참조).


『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은 그들의 "마음의 간교한 것""몽사"로 성립된다. 그들의 특성을 살펴 보면,


① 그들은 몽사를 얻지 못하고도 몽사를 얻었다며 속여서 증거한다. 이러한 고의적인 속임은 거짓말로서 사단의 열매이다(요한복음 8:44).

② 혹 그들이 실제로 몽사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고 탐심에서 나온 그들 "마음"의 산물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일이 많아 생각이 복잡해지면 몽사를 얻게 된다(전도서 5:3).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계시 받기를 지나치게 원한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완전계시와 완전영감으로 남겨주신 '성경'을 등한히 여긴다는 뜻이 된다. 이러한 습성은 재앙을 받을 조건이 된다(계시록 22:18~19). 우리가 확실히 알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잊게 하거나 등한히 여기게 하는 '새로운 운동'들은 모두가 다 진리에 속하지 않는 '헛된 것'이라는 점이다(예레미야 26:2~ , 고린도전서 4:6, 계시록 22:18~19).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던 율법시대(1,500년간)가 끝나고(누가복음 16:16), 새 언약(예레미야 31:31)의 빛이 비추어져 나갈 때 많은 영혼들은 죄를 사함받아 '하늘 시민'이 되었다(2,000년간). 이제 '하늘 시민'이 된 자들이 새 언약의 바탕 위에 새 일(예레미야 31:22)까지 순종하여 예언의 등불을 세계적으로 증거하면 많은 양 떼가 큰 환난으로부터 육체를 보호받고 재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지상에덴'의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나 기록된 이 말씀을 거절하고 배반한다면 칼에 죽는다 하셨다(이사야 1:19~20). 앞으로는 "기록된 말씀"대로 하자는 노선과, "몽사"의 노선이 크게 충돌할 것이다.


『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몽사는 쭉정이 "겨"요, 하나님의 말씀은 성실한 알곡 "밀"에 비유되었다. 말씀은 모든 악을 소멸시키는 권세의 "불"이며, 견고한 반석이라도 쳐서 부수는 철장권세의 "방망이"이다.


『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거짓 선지자가 받을 벌에 대한 계속적인 예언이다. 여기서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란 말씀이 3번 나오고 "치리라"란 말씀이 3번 나왔다.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심을 보아서도 우리는 말씀을 바로 전하지 못하는 '가감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를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참 선지자가 받은 말씀을 (친구들을 통하여 비밀히) 얻어가지고 자기의 거짓된 사상(거짓말)과 섞어서 제 것인 양 사용하는 무리들은 "치리라" 말씀하셨다. 오늘날도 이뢰자 목사에게 밝혀 주신 요한계시록 해석과 동방역사 새 일의 비밀을 자기가 기도하다 받은 듯 속이고 있는 목사들이 많은 줄 안다. 회개치 못하면 예레미야서가 권세로 나가는 날 하나같이 거꾸러지고 말 것이다.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 제 생각에는 "그가 말씀하셨다"고 하면 권위가 설 줄 알았던 게다. 하지만 하나님은 정직하지 못한 이런 자들에 대해 "내가 치리라" 말씀하셨다.


4.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는 자가 받을 형벌 : 33~40


『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그 당시의 방백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찾아와 습관처럼 묻던 무시와 조롱 섞인 말이다. 선민이라는 자들이 말씀 받은 선지자의 마음을 이토록 괴롭게 했던 것이다. "엄중한 말씀"이란 '무거운 짐'이라는 뜻이다(히브리 원어로 '맛사'). 이 말에는 "오늘은 또 무슨 재앙을 선포하나 보자" 하는 그들의 관심 반, 조롱 반의 태도가 배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는 않으나 어수선한 시국에 장래와 민족의 앞날이 궁금하니 선지자를 점쟁이 정도로 취급하여 묻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라는 단호한 말씀이었다.


『 35 너는 또 말하기를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하고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사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씀이니라 하고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예레미야를 대할 때 취했어야 할 올바른 태도를 알려 주신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는 말 속에 섞인 조롱의 태도를 버리고 물으려거든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강퍅한 마음으로 예레미야를 미워하며 묻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할 것이 아니라, 회개와 순종의 태도를 보여 하나님의 긍휼을 얻으라는 것이다. 만일 이 경고를 듣지 않고 계속하여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라고 말하면 그들의 말대로 중벌을 당하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 종 선지자를 망령되이 대하는 것을 주께서는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어도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버려 40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만일 그들이 회개치 않고 계속하여 조롱하는 태도를 취할 경우 당하게 될 결과를 예언하셨다. 그리할 때의 결과는 ① "그 민족을 온전히 잊어버리며", "그 성읍을... 내어 버려", ② 그 민족으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이다. 끝내 유대인은 겸손치 못하고 강퍅했으므로 이 글자 그대로 북방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고 말았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6 내가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다 하라"는 것은 이 말씀을 다시 외쳐야 할 자들은 이 시대의 '우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예레미야와 같이 목숨바쳐 외칠 때, 듣지 않는 걍팍한 자는 '후 3년 반'으로, 자세를 낮추어 귀를 기울이는 겸손한 자는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 주님 저희에게 양 떼를 살려주기 위한 순교자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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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새벽교] 이사19장 : 주 재림 시(時)의 사회 2016/10/04 Wedn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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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9:1~25

제목:주 재림 시(時)의 사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 북방이 움직일 때는 주 재림 시(時)라는 것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초림 예수에 대한 예언도 있고 재림 예수에 대한 예언도 있다. 이미 초림에 대한 예언은 성취가 되었으니 이것을 기록한 책이 4복음서와 편지서이다. 성도들은 이 신약 책을 읽고 중생을 받게 되었다. 세계 만방에 십자가의 도를 증거하고 이제는 주 재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재림에 대한 본문을 자세히 읽어서 복 있는 자가 되자!


1. 악화된 사회가 됨:1~4


『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주 재림 시는 악마의 세력이 득세할 때이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세력을 높이 들어서 누가 진실로 예언서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지키는가를 시험하실 때이다.


하박국 1:2~4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12~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하셨고, 마태복음 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하셨다.


예언대로 아시아 셈의 장막에서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싸우고 있다. 소련에서 일어난 붉은 혁명의 불길이 중국과 중공, 한국과 북한, 윌맹과 월남의 비극 등… 수많은 민족 골육상쟁을 빚어내었다. 이렇게 각 나라와 민족이 사상문제로 싸우게 된 것이 계시록 8장에 기록된 재난의 시작인 것이다.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 아시아에서 이루어졌다(1917년~1950년까지). 땅 3분의 1이 악의 세력이 되었다. 붉은 용의 감화를 받은 공산당들이 강하고 잔인하게 일어났고, 남방 애굽사상인 자본주의는 물질문명에만 도취가 되어 정신이 쇠약해지고 있다.


종교인들도 세속에 물들어 물량주의를 따라가고 있으니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여지게 된다. 현실 교인들이 앞으로 될 일을 몰라 신접한 자·요술객에게 묻고, 마음이 답답하니 예언 기도나 환상이나 꿈에 도취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실을 보고도 묵과하는 목자들은 모두 발람 같은 자들이다(민수기 22:, 신명기 13:1~5, 예레미야 23:25~32).


이사야 8: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하셨는데도 여호와의 책인 예언서는 읽지도 듣지도 지키지도 않으면서 점쟁이에게나 물으러 다닌다면 종말에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다(이사야 34:16, 계시록 1:3, 22:6, 18~19).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다면서 예수님이 주신 다림줄을 잡지 않으면 용서 없이 심판을 받게 된다(아모스 7:7). 이런 자들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 잔인한 군주인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여 1,000년간 옥에 갔다가 백보좌 심판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 인자가 다시 올 때는 사회상황과 심판방법이 노아의 때와 같다(베드로전서 3:20, 마태복음 24:37).


2. 경제가 어려운 사회가 됨:5~10


『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reesd=갈대)과 갈(flags=붓꽃)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무릇 나일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애굽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군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


계시록 6장을 보면 4대 병마가 나오는데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하여 붉은 말이 북방에서 1917년 10월 17일에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땅 3분의 1을 점령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점령치 못하도록 검은 말을 들어 쓰시는데, 이 때에 극동 아시아에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가 되는 경제적 시련이 왔다. 그러나 감람유·포도주 역사인 1974년 9월 24일 순의 제단이 세워지고부터는 성경대로 경제혼란(보릿고개)은 없어졌다.


이사야 37:30~32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2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3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8:7절같이 북방 앗수르가 유다(한국)의 목에 찰 것이나 소련이 망할 징조(이사야 37:30)로 히스기야 14년(1975년)에 3년 풍년이 임할 터이니 이를  보고 믿으라는 것이다.


동방역사를 믿으려면 예언서를 믿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골로세서 2:15). 세계는 굶주림이 있어도 우리 나라에는 물과 양식이 공급된다. 택함 받은 선지 국가의 사명 때문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이 1975년 5월 15일에 승리의 기호를 세우므로 이 나라에는 축복이 오게 됐다. 이 나라가 스가랴 2장같이 성곽 없는 촌락 같았으나 이제 약속대로 불성곽으로 지키시니, 우리에겐 스가랴 12장 같은 신으로 되는 역사만 남아 있다. 아프리카의 재앙 받을 민족에겐 경제혼란이 오지만 축복의 민족에게는 재앙이 없다.


이사야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하나님께서는 택한 종, 택한 민족을 사랑하신다. 스가랴 2:1~5절에 “스룹바벨” 소년이 예루살렘(한국)을 척량할 때(1975. 8. 15)부터는 유다(한국)에 불성곽의 보호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3. 미혹된 사회가 옴:11~18


『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지파들의 모퉁이 돌이어늘 애굽으로 그릇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사특한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으로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16 그 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이 그 위에 흔들림을 인하여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모략을 인함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


1948년 창설된 세계교회협의회는 종교적으로 미혹하는 단체이고, 1958년 3월부터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등을 들고 나온 후르시초프의 궤휼주의 정권은 정치적으로 미혹하는 단체이다. 이것이 모두 일곱째 머리 소련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즉 (스탈린과는 달리) 자본주의 체제를 반대하지 않고 그대로 세워 놓으면서도 사상을 빼앗는 궤휼주의다. 계시록과 예언서는 이것을 가르쳐 주었다.


성경대로(이사야 19:18) 유엔(U.N.)에는 거부권을 행사하는 다섯 개의 나라가 있다. ① 미국 ② 영국 ③ 프랑스 ④ 소련 ⑤ 자유중국이었는데, 1950년 5월에 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모택동에게 축출되므로 4개국이 됐다가 1971년 10월에 중공이 유엔에 재가입함으로써 다시 다섯 나라가 되었다. 이 5개국은 미혹된 나라들이다. 그 중 하나는 전 세계를 미혹시킬 장망성 소련이다.


●17절:유다는 이 5대 강국을 두렵게 할 선지 국가(한국)인데, 이제 소문이 날 때가 가까왔다. 우리 나라의 소문은 과학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여호와의 심판 역사 곧 새 일의 역사다. 누구든지 이 소문을 들으면 떨게 되니 바로 공산당이 송장이 되는 철장권세의 소문이다.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동방 유다 한국은 전 세계의 유일한 선지 국가로 모든 예언을 성취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4. 성도를 압박하는 사회:19~20


『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


구원은 제단을 통하여 얻게 된다. 예표의 제단은 1964년 9월 24일에 세운 제단인데 그 때는 4대 강국 때이고, 본문은 5대 강국 때이니, 본문의 제단은 1974년 9·24일에 학개서로 시작한 순의 제단이다.


구약 때는 개인 제단(아벨, 노아, 아브라함)에서 민족 제단(모세 광야 교회, 솔로몬 제단, 스룹바벨 제단)으로, 신약 시대에는 세계적 이스라엘 영혼 구원의 제단(예수 피로 산 제단)에서 마지막 환난 때에 육체까지 구원 얻게 하는 여호와의 애굽 땅 중앙제단(촛대 교회)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 바로 순의 제단이다(스가랴 4:1~ 순금등대·머릿돌·다림줄을 베푸는 제단).


5. 여호와께서 개혁하심:21~25


『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


애굽 땅 중앙제단의 역사로 세계 중에 흩어져 있는 알곡이 영·육의 구원을 얻게 된다. 피로 사신 은혜 교회에서는 고린도후서 5:1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신 말씀처럼 영혼구원·중생이 목적이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졌다. 그러나 재림 때에는 중앙제단에서 새 일 교훈(이사야 42:9~25)으로 육체를 신창조시킨다(믿는 성도 안에도 존재하는 패역을 제하고 원죄를 말끔히 뽑아내어 새 시대의 거룩한 씨가 되게 하는 것을 하나님의 동방역사, 초막절역사, 새일의 역사라 한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沈沒)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이와같이 신창조를 받을 자는 이사야 42:9~ 새 일을 고할 때 귀담아 듣고 끝까지 순종하여 1260일 다시 예언하는 단체 곧 철장권세 받은 단체이다.


하나님께서만 영광을 받으시는 성도의 나라! 곧 지상에서 영·육 간의 온전한 축복을 받게 된다는 약속(창세기 1:28절)이 성취되면 (천 년 후) 영원 무궁세계로 가서 하나님과 동거동락(同居同樂)하게 된다. 할렐루야 ~ 아멘!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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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새벽교] 이사17~18장 : 인간 종말의 비극 / 강대국가의 종말 2016/10/04 Tuesday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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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7:1~14

제목:인간 종말의 비극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시작과 끝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 시작도 하나님께서 하셨고 끝을 맺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신다. 지금 우리는 종말을 살고 있는 자들이다. 이 시대를 성경을 통하지 않고서 바로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성경은 길이요 진리인 생명의 책이다. 본문은 인간 종말에 될 일들을 예언하셨다. 예언은 마지막 때에 우리를 살릴 하나님의 법이다.


1. 무너진 무더기가 됨:1~3


『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종교인이건 이방인이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비극은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라면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비극이 시작되는 곳은 어디서부터냐...? 바로 “다메섹”이라 하셨다.


이사야 7장에서 예언되었듯이 구약(보여줄 때)의 다메섹은 중국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유다는 한국이요, 앗수르는 소련이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셨다(이사야 46:10).


다메섹과 에브라임이 망할 징조가 바로 예수님 탄생인데(이사야 7:14), 시기는 재림 직전이다(이사야 7:16). 그러니 이 예언은 실질적으로 (구약 나라들의 역사가 아닌) 예수님 재림 때에 이뤄질 세계적인 역사이다.


인간 종말의 비극은 셈의 장막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가 내려오면서 유다(한국)의 원수인 다메섹(중국), 에브라임(북한)의 체제는 무너질 것이다(다 같은 공산주의라도 서로 체제가 다름).


이사야 8:4절과 다니엘 7:8절~ 넷째 짐승이 열 개의 뿔(공산권 위성국가) 중에 세 뿔(몽고, 중국, 북한)을 뽑는다고 예언하심과 같다.


이미 공산국가는 예수님 십자가의 승리 앞에 멸망한 것이다. 요엘 2:10절에 여호와께서 북편 군대에게 명령을 발하시매 그들이 항오(行伍)를 어기지 않고 내려오되 에스겔 38:7절의 말씀처럼 소련이 대장이 되어 내려올 것이다(중동; 계시록 9:14, 다니엘 11:41).


그러나 유다 땅(극동)에서 185,000명이 하룻밤에 시체가 될 것을 이사야 37:36절에 예언하셨다(다니엘 11:44). 체제가 다른 13억 이상의 중국과 몽고, 북한이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의 계획과 무력 앞에 흡수·재편성될 것이요, 이 붉은 무리들의 성난 사자와 같이 내려옴으로 전쟁이 시작되어 3차 대전이 될 것이다. 비극은 아시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2. 남은 자가 적음(실과 2~3개, 4~5개):4~9


『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 살찐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  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


성경대로 종말이 올 것이니 북방이 아무리 강하여도 감람나무 같은 권세의 종 앞에서는 쓰러지고 만다. 구약 때에 감람나무 같은 다윗에게 블레셋 대장 골리앗이 쓰러졌듯이 오늘날 초강대국 소련이 남침해도 스룹바벨 앞에서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 계시록 7:2절에 해 돋는 데에서 다른 천사가 네 천사(강대국)에게 바람집을 잡으라고 명령을 한 것같이, 종말의 역사는 동방역사로 공산당을 멸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


●7절:“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이 때부터 동방에서 우상을 철폐하고 선지 국가로서 세계 민족을 살리는 신의 역사가 5개월간 있게 된다(이사야 52:, 스가랴 2:).


미가서 5:5~ 북방 앗수르가 우리 땅에 들어오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쳐서 물리치게 된다고 예언했고, 이사야 49:21~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하셨으니 남은 자가 적어도 하나님께서 열심으로 역사하시니 넉넉히 이기게 된다. 기록된 대로 되는 것뿐이다!


3. 농작물이 없어짐:10~11


『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移種)하고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


이사야 24:1~ 이하를 보면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하셨는데, 세상이 끝날 때이니 농사가 잘 되어도 소용이 없게 될 때이다.


이사야 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산림지대)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곡창지대)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과수원)은 목엽(木葉)을 떨어치는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하셨고, 이사야 19: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갈이 시들겠으며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이런 환난이 후 3년 반에 세계적으로 올 것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예비처가 필요하다. 예언을 믿고 따라온 자만 보호하신다(계시록 12:6, 이사야 11:11~12, 33:20~24).


4. 주 앞에 겨와 티끌같이 됨:12~14


『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의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 』


이 환난은 3차 대전의 시작인데 소련 군대가 움직일 때이다. 극동으로 내려오던 북방이 동방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서 전멸을 당하게 되므로 번민하게 된다(다니엘 11:40~44). 이 때에 우리 나라에서 애국가와 새 일 성가를 부르며 멸공진리로 세계를 깨우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동방역사이다. 이사야 19:19~25절 같이 될 때이다.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세력을 예수님의 심판 권세의 인(印)을 받은 종들이 나아가 모세같이, 엘리야같이, 기드온같이 물리치고 진리로 승리하여 세계를 통일하게 된다.



아멘!












성경:이사야 18:1~7

제목:강대국의 종말


하나님께서 세상에 강대국들을 두시는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심에 있어 강대국을 들어 당신 백성과 싸움을 붙이시되 이기는 자에게 왕권을 주실 목적이시다.


계시록 17:7절 이하에 일곱 머리 짐승이 예언되어 있다.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대 파사 ⑤ 헬라 ⑥ 로마 ⑦ 소련. 구약 시대에 다섯 머리요 신약 시대에 두 머리이다. 이제 종말에 소련이 초강대국으로 나타난 것은 성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멸망받을 백성은 강대국을 의지하나 도움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강대국의 거민들 중 구원 받을 만한 자들은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으로 오게 될 것을 가르쳤다.


1. 인간은 강대국을 의지함:1~3


『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치는 소리나는 땅이여  2 갈대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


"구스 강 건너편"은 아프리카 흑인종 함의 장막인데(시편 78:51) 성산에 기호가 설 때까지 독립적인 생활을 못하고 강대 국가의 도움만 받게 될 예언이다. 즉 이들이 강대국을 의지하고 살다가 강대국에게 먹히게 될 때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여기서의 강대국은 종말의 최강세력 북방 소련이니 창세기 9:25~의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노아가 실수로 옷을 벗었을 때 둘째 아들 함이 아버지의 흉을 보다가 형제들의 종의 종이 되리라는 예언이 새 시대 직전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흑인종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골고루 받아보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에게 시종을 들다가 끝이 나게 될 예언이다.


자본주의 세력의 이기적인 통치에 신물이 난 그들은 '평등'을 강조하며 '다같이 잘 살자'는 마르크스의 이론으로 세계를 다시 한번 미혹 시킬 러시아 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가 다시 한번 그들을 지지하고 나서게 될 것이다.


요엘 1:4 “팟종이(미국)가 남긴 것을 메뚜기(영국)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프랑스)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소련)이 먹었도다”하신 예언대로 세계는 움직이고 있다.


다니엘 11:40~45절에는 마지막 때에 남방이 북방을 찌를 때 북방이 장마물같이 리비아 구스로 내려올 것이 예언됐으며, 리비아·구스 사람이 북방 왕의 시종이 될 것을 예언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예언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지긋지긋한 자본주의 국가의 식민지 생활로부터 풀려난 아프리카 국가들은 현재 상당 수(數)가 공산당의 사회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아프리카의 사상적, 정치적, 경제적 상태는 마지막 북방 왕의 궤휼에 속아넘어가기에 딱 좋은 상태인 것이다.


2. 아프리카는 짐승에게 먹힘:4~6


『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종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 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에게와 땅의 들짐승들에게 끼쳐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과하하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 하셨음이니라 』


하나님의 작정은 함의 장막을 소련에게 붙일 때에 세상 끝이 온다는 것이다. 3차 대전은 유브라데 강에서 일어나는데 이 때 사람 삼분의 일이 사망한다.


“이것이 중동전쟁이다.”


이 전쟁 후에는 계시록 13장같이 ‘후 3년 반’ 대환난이 시작되어 짐승이 통치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완전히 망하게 된다. 지금까지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가 되었고, 앞으로도 말씀대로 성취될 것이니 고로 성도의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3. 강대국에서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으로 오게 됨:7


『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산에 이르리라 』


이와 같이 구스가 망할 때 아프리카를 먹던 강대국들도 다 망하여서 결국은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에 들어오는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북방에는 많은 양 떼들이 있는데 철의 장막 속의 양 떼들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종들이 세계를 돌아 북진할 때(새일성가 14:5~6절), 알곡들이 예물을 가지고 감사하며 시온산으로 종족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이다.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24~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스룹바벨 중앙제단을 통하여 세계 민족 중에 흩어져 있는 알곡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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