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새일중앙교회 새일말씀 +5059


[성회 설교 주일 새벽 2016년 성탄새벽예배] 마태복음 01~02장 : 2016년 성탄 감사 새벽예배 2016/12/25 Lord's day(Sunday) Successful Meeting Dawn for Assemblies (2016, Christmas)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회 설교 토 오2016년 성탄전날예배] 말라기 03~04장 : 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2016/12/24 Saturday Successful Meeting Afternoon for Assemblies (Christmas Eve)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말라기 3~4장

제목: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모세 율법 시대에 양을 잡아 바치는 광야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산 은혜의 교회를 세워 주시기 위함이다. 즉 그림자적인 양의 피로 속죄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말씀하셨다. 또한 은혜 시대에 택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 목적은 심판 주를 영접하여 새 시대(1,000년 왕국)를 이루실 목적이시다.


만일 은혜 교회가 재림 주를 영접하지 못한다면 자동적으로 바벨 교회가 되는 것이다. 과거에 율법 교회가 초림의 주를 영접 못한 것은 바벨 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말세 교회들에게는 심판 주를 영접하느냐! 못하느냐! 이것이 문제이다. 이미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나라(심령 천국)는 마음에 왔으나(누가복음 17:21), 큰 환난의 날에는 피로 산 예언서까지 지켜야만 육체가 심판을 피해 새 시대(지상 천국)를 볼 수 있는 것이니, 지키라고 명하신(계시록 1:3) 계시록 말씀과 모든 예언서(계시록 10:7)의 말씀을 영접 치 못하면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계시록 13:, 이사야 1:20).


독자가 읽고 계신 본문들은 모두가 예언서로서 앞으로 이 본문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면 심판의 불바다가 될 때에 보호를 받을 것이요, 불순종한다면 전멸을 당할 것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9·24 제단)은 오늘도 이 본문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예언은 성도들께서 사랑하는 분, 곧 예수님의 피로 사신 책(계시록 5:1~10)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본문을 읽어나가시길 바란다.


1. 사자를 보내어 준비시킴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본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보내는 사자는 엘리야이다(마태복음 11:4). 엘리야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명인데 구약 때에도, 신약 때에도, 종말에도, 언제나 엘리야의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엘리야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고 돌이켜야 산다.


① 구약의 엘리야

열왕기상 17~18장을 보면 아합 왕 때에 이스라엘이 거짓 선지 이세벨에게 속하여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섬기매 하나님께서 사자 엘리야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돌이키게 하셨다.


갈멜산상에서 기도 제단으로 불의 응답을 받아 거짓 선지를 전멸시키고 참 신은 여호와 한 분뿐임을 이스라엘 앞에 증거하였다. 엘리야는 이 역사로 많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이켰다.


② 신약의 엘리야

마태복음 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친히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소개했으나 믿어주는 자는 심히 적었다.

마태복음 17: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사명으로 불타게 외쳤으나 듣는 자들은 적었다.

마태복음 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으며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세례 요한은 날 때부터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니(누가복음 1:13~17, 76~80)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나타나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이스라엘을 향하여 힘차게 외쳤다. 그 때 모인 세례 요한의 제자 중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이 후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요한복음 1:35~).

요한복음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요한이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은 예수를 강하게 소개하고 순교 당했다(마가복음 6:27). 구약의 엘리야는 들림 받아서 왕이 되었고, 요한은 순교로 왕권을 받았다.


③ 종말의 엘리야

종말에 재림의 주님을 소개하는 말세 종으로 예수님의 피로 사신 모든 본문을 다시 예언하는데(계시록 10:7∼11) 한 절의 가감도 없이 연대, 날짜까지 소개하는 사명이다.


학개서 2:6~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殿)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전(殿)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10~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여호와의 전 지대를 놓고 :18~오늘부터 복을 주리라...”

학개서 2:21~23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께서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 스룹바벨로 당신의 인(印)을 삼으리라 하셨다. 이미 이 시대에는 1975년부터 엘리야의 사명으로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이 다시 예언의 사명 감당을 시작하였으니 여호와의 전 역사에는 전연 오차가 없도다! 지금은 이사야 19:19~20절의 예언처럼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고 있으나 당신이 세우셨다면 강하게 역사하실 줄 믿고 나아가는도다!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달아야 복 있는 자다.


우리 제단은 이사야 19:19~25절의 제단으로서 다시 예언함으로 재림 주님을 영접시키는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을 가진 제단이니 몸과 마음을 바쳐 맡겨진 사명을 다하자!


2. 연단시켜 깨끗이 할 것:2~6


『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왕권 받을 자에게는 연단이 있다는 것이다.


◈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종류는

① 회개하는 제사: 십자가의 공로를 깨닫고 죄를 사함 받아 눈물로서 올리는 예배인데, 상급은 없다.

② 감사의 제사: 캄캄하던 마음에 빛이 들어오니 밝은 생활로 다시 태어나 자나깨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게 되는 제사이다.

③ 의로운 제사: 시련이 와도, 역경이 와도, 제 아무리 강한 원수의 훼방이 와도...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는 예배이다. 아브라함같이 왕권을 받게 될 제사이다.


3. 십일조로 축복을 받을 것: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레위기 27:30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의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민수기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을 갚나니...” 이스라엘 중에 누구든지 이 법을 범하면 저주가 임한다. 스가랴 5장에 도적의 집에 저주가 들어간다고 하셨다.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성도가 있으나 어리석도다! 깨달은 자는 이것이 짐이 아니라 실상 은혜라는 것을 안다. 우리에게 소산을 주시는 이가 여호와시니 사실 그것을 전부 요구하셔도 합당한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의 기업으로 쓰시려고 십일조만을 요구하셨고, 제사장은 십일조로 생활하며 백성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 받게 하니, 십일조란 알고 보면 내가 복 받는 일이다. 느헤미야 13:10절같이 성전을 버리고서야 어찌 축복이 있겠는가? (당시의 제사장들은 십일조를 받지 못하므로 각자 농사터로 떠났다). 헌물은 물질의 첫 것이니 성미는 법이다(에스겔 44:30).


창세기 14:20, 28:22절에서 아브라함,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으며, 또 바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 야곱의 열 두 지파이다. 종말에는 예언이 법이니 십일조나 성미를 제맘대로 해석하면 도적질이 된다. 은혜로 율법이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법들을 기쁨으로 지키는 삶일 때라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가 될 것이다. 율법의 요구를 범할 때 돌로 쳐죽이는 시대는 예수님의 화목제사로써 폐하여졌다. 그러나 은혜로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를 폐하는 것이 아님을 성도들을 잘 깨달아야 한다.


4. 말을 조심하여야 할 것:13~15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신 모략(謀略) 안에 잠시 동안 악인을 높여서 의인을 괴롭게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악인이 형통하여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판단되는 것이다. 구약의 백성들은 기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에 그 모든 제사와 예배가 곤비하였고, 도리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악인의 형통함이 부럽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섬겨도 현실에는 고난이 있게 되니 이것이 걸림돌이 되어 육신이 생각대로 경솔히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가 한 말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니 말씀을 모르고는 함부로 판단하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교훈이다.


받을 축복이 큰 사람에게는 고난과 역경도 크다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 악인은 언제나 여름의 풀같이 무성하지만, 잠시 후에는 베임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도 무신론 공산당 국가들과 협상하는 바벨 교회들이 득세하는 것 같아도 잠시 후 불바다가 되는 심판의 날 모두 불싸개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에 유익하느냐?’고 망령된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다가 말라기 4장같이 불타게 되는 것이다.


요즘 기독교는 물질적인 타락이 대단히 심하다. 하나님의 축복을 불타 없어질 물질 정도에 국한시키는 인격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존귀한 자)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있게 된다. 예수 믿고도 가난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것은 잘못 믿어 그런 것이라고 책망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신데...(회개하시길 바랄 뿐이다...), 기독교인의 가난함이 축복 받지 못한 결과라면, 불신자의 부유함은 하나님을 섬겨서 받은 축복이란 말인가?


기독교가 소망하는 완전한 축복은 저주받은 지금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용을 잡아 악을 심판하신 뒤 펼쳐지는 예수님의 왕국! 새 시대로서이다. 성경을 떨리는 마음으로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극도로 교만하게 되는 법이니, 은혜 받은 것이 다인 줄 알고 심판의 책들을 무시하게 되면(교역자들..) 바로 이 교만에 걸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이사야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의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새 일)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종들이 말씀을 도적 맞을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대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말씀을 도적 맞고 북방과 타협하여 쑥물을 내는 미혹의 단체가 되었다. 예언을 깨닫지 못해서 협상주의로 치우친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심판의 대상이 된다.


5. 경건한 자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심: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천지 만물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상 세계와 인간의 심령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밝히 들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엇이든지 감출 수 없다(시편 139:1~4).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외식적, 형식적인 태도가 있다면 헛수고요, 심판을 받는다.


마태복음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언제나 자기가 한 말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 이들은 왕권록에 기록된 특별한 소유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보배가 된 자들이다.


6.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17~18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의 정한 날은 심판하시는 날인데, 초막절이요 5개월 환난이다. 곧 3대 화가 오는 날이니 다림줄과 머릿돌 말씀을 가진 자는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요, 말씀을 가감한 자는 황충이의 밥이 될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 믿는 자가 많으나(가톨릭+개신교=약 17억),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144,000명뿐이니, 이들은 왕권을 받을 자들이요, 흰 옷 입은 자들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7:9~17).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신앙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 말씀에 벌벌 떨며 주 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죽기까지 행하는 자들이다. 자기의 형편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을 기준 삼고 사는 생활을 하는 자들이다. 과거에도 이렇게 살던 자들이 불법과 싸우다가 순교의 축복을 받았다. 이제 종말에 나타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144,000명도 순교자의 동무 종으로서(계시록 6:9~11) 마지막 역사를 행할 것이니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할 것이로다(계시록 14:1~5, 이사야 13:3~5).


우리는 마귀의 동무가 될 것인가? 순교자의 동무가 될 것인가?


우리는 주께서 피로 사서 주신 책(예언서)만 따라가는 주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자! 기드온 300명같이, 엘리야같이 주만 위해 사는 자가 되어 보자!


7. 악인이 불 탈 때 남은 자가 됨 (4:1~3)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절 상반절“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는 것이다


누가복음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같이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이사야 33: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횃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에스겔 38: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 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계시록 18:1~24 큰 바벨론이 하루 아침에 심판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인종 가을에 인간 쭉정이는 불태우고 다림줄에 순종하는 알곡만 곡간인 새 시대에 들여보내신다. 이 곡간이 곧 에덴동산이요 평화왕국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를 믿지 않던 셋의 아들들이 물 속에 장사 지낸 바 되었고, 롯의 때에도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순금등대 촛대 교회인 9.24 제단에 나타난 말씀, 심판의 예언서를 순종치 않는 자는 ‘후 3년 반’ 대환난에 빠져서 짐승의 밥이 되고, 그 영혼은 천 년간 옥에서 고통받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 부끄러운 구원을 받고 무궁세계에 백성으로 들어간다(노아의 때와 같음; 베드로전서 3:18~참조). 일한 것이 없기에 벌거벗은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죄인이지만 예수를 믿으면서도 말씀을 거역하는 자는 악인이다(예레미야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1절 하반절“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날이 되는 것이다.

개포도 악인들이 불 탈 때에 가족까지 같이 망한다는 것을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알려주셨다.

계시록 2: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악인의 씨는 없이 하고 의인의 씨는 새 시대에 보내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신다는 것이다.


♣ 가족 멸망 성구: 신명기 28:32, 여호수아 7:24~26,  예레미야 6:21, 9:21, 11:22, 18:21, 39:6, 에스겔 23:25, 24:21, 다니엘 6:24, 호세아 10:13~15, 스가랴 5:4, 말라기 4:1, 계시록 2:23.


반면에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는 종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이사야 49:24~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하셨으니, 양심 시대 종말에 노아의 의로운 씨가 세상에 번창했듯이, 은혜 시대 종말에 특별한 소유가 된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씨가 새 시대에서 싹이 된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의인이 악인에게 짓밟혔으나 종말에는 의인이 악인을 발바닥 밑에 재와 같이 밟는다고 하셨다.


♣ 가족 구원 성구: 창세기 7:1~7, 창세기 13:15∼17, 창세기 19:12, 출애굽기 20:6~, 이사야 49:25, 이사야 54:3,13, 이사야 66:2∼, 스거랴 10:7.


8. 준비시켜 주는 일이 있게 됨:4~6절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완전한 법이니 누구든지 폐할 수 없다. 마태복음 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곧 심판의 날인데, 심판의 법은 율법을 이루기 위하여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모든 예언의 법으로 하신다.


예언서(성경)에는 ① 은혜 시대 ② 환난 시대 ③ 새 시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은혜 시대는 이미 성취가 되었고, 지금은 환난 시대의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예언서가 다 이루어지면 율법이 완성되며, 율법이 완성된 그 시대가 바로 새 시대이다. 그러하므로 새 시대가 이르면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신 예수님 말씀의 진실함이 완벽히 증명되는 것이다.


인간이 지키지 못하는 율법의 요구를 예수님이 이루어 주 심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 갇힌 우리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았으니, 이제 성령께서 생명의 역사를 하심으로 율법이 자동적으로 지켜지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엘리야의 사명은 돌이키는 사명이니 하나님을 떠난 백성 앞에서 예언을 증거하므로 사명을 완수하게 된다. 구약의 엘리야도 그러했고, 신약의 엘리야인 세례 요한도 이사야 40:1~8절을 증거하였다(요한복음 1:19~30).


각자 자기가 맡은 바의 사명을 다 하고 간 것이다. 이제 마지막 엘리야 제단도 자기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이다. 1974년 9월 24일 학개서 예언대로 성전 지대를 놓으므로, 유다의 해방 연대(이사야 7:9, 스가랴 1:12, 이사야 36:1, 37:30 ☞ 전부 1975년을 가리킴)가 찰 시기에 이사야 8:3~4절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태어난 것이니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 할 줄 알기 전에 유다의 원수는 앗수르 앞에 망하고, 이 앗수르 또한 유다 앞에 멸망할 것을 징조로 주셨으니 곧 이사야 37:30절의 징조요, 36절의 승리로다! 이미 이사야 강해에 자세히 증거한 바 있다.


이러한 말씀을 깨달으면서부터(1975년부터) 애굽 땅 중앙제단, 순금등대 촛대 교회에는 모든 말씀이 햇빛같이 밝아진 것이니 전 3년의 감추어진 기간을 통해서(사 49:2~3) 날카로운 칼, 마광한 살이 되어 지렁이 같은(이사야 41:14) 시련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초막절에는 새 타작기계(이사야 41:15)로 강하게 역사할 것을 예언하셨고, 우리는 이 모든 예언을 조금도 구김살 없이 증거하였다. ☞ 새일성가 21장을 신령하고도 진정한 맘으로 불러보십시오


자 이제 때가 차매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 정한 연대, 정한 날짜대로 다림줄(아모스 7:7~), 머릿돌(스가랴 4:7)의 말씀이 나타났도다! 이 말씀을 듣고서 순종하면 새 시대 천년안식의 축복을 자손 만대가 누릴 것이요, 거절하여 배반하면 저주로 땅을 칠 때 육체의 구원이 없게 된다.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계시록 10:11 -


할렐루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 땅 이스라엘에게 이루시려고 여러 선지자들에게 완전 영감으로 기록하여 보전해주신 말씀을 부족한 종을 통하여 깨닫게 해주심으로 강해를 기록하였나이다. 이 홈페이지를 읽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께서 완전 역사하시사 크신 뜻을 수년 내에 이루시옵소서.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며 주님의 크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토 새벽 설교] 예레미야 31장12절~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2016/12/24 Saturday Dawn


2015년 6월 22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금 오후 설교] 에스겔 08장 : 교회의 가증한 행위(WCC 다원주의) 2016/12/23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8장 : 교회의 가증한 행위(WCC 다원주의)


1. 선지가 성신감동으로 교회 내부의 협상운동을 봄 : 1~5

1 제 육년 유월 오일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았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서 내게 임하기로

2 내가 보니 불같은 형상이 있어 그 허리 이하 모양은 불 같고 허리 이상은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보던 이상과 같더라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2. 교회 내부 벽에 곤충 우상을 장치함 : 6~12

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인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같이 오르더라

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3. 여자들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함 : 13~16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의 행하는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4. 강포한 행위가 가득함 : 17~18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 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무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아니하리라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에스겔 8:6)

솔로몬왕은 선친 다윗왕으로 말미암은 복과 하나님의 특별하신 지혜를 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고 하나님의 성전을 완성하기 위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지혜로 말미암아 유명해지고 부자가 되자 모든 이방여인들을 불러들여 천번의 결혼(왕비가 700명, 후궁이 300명)을 하게 되고 왕비들의 우상을 받아들여 산당을 지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우상숭배를 인하여 세번이나 찾아오셨지만 끝까지 우상문제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왕때부터 시작된 우상숭배로 유다를 300년이나 참고 기다리셨지만 이들의 우상숭배는 갈수록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이들의 우상 숭배는 하나님앞에 크게 가증한 일이었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소를 멀리 떠나시게 했습니다(6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10절)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14절), 세미라미스는 본래 함의 아들인 구스(창세기 10:6)의 아내였는데 구스가 죽자 그의 아들 "니므롯"(창세기 10:8~12)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인해 큰 할아버지인 셈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그의 시체를 여러 조각을 내어 전국 각처에 보매면서 자기분한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유복자로 "담무스"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세미라미스는 죽은 니므롯은 하늘로 올라가서 태양신이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낳은 "담무스"가 태양신이 다시 환생한 자라고 선언하였으며 자신은 하늘황후라고 하며 숭배를 받았습니다.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하나님의 전을 등지고 동방 태양을 경배하기도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16절)

구약의 성소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모셔진 곳 이었습니다. 신약의 성소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몸이 바로 성소이며 교회입니다.


우상으로 더럽혀진 성소에 하나님께서 계실수 없으신것 처럼 거듭난 성도들이 우상을 따라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멀리 떠나십니다.


솔로몬왕의 천번의 결혼은 우리의 마음속의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수많은 우상들이 순간 순간 들어옵니다. 또한 끊임없이 우상을 따라가는 유다의 모습도 우리의 모습입니다.


에스겔서와 선지서의 반복된 메세지는 우상을 따라가면 죽음이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가면 산다는 것입니다.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선지서)를 통해서 마지막 때의 마귀의 미혹과 우상의 모습을 분명히 알게 되고 이 우상들을 철저히 파괴하지 않고는 오직 한분이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성전 북편의 제단문 어귀에 자리잡은 "투기의 우상"은 북방 무신론 세력인 소련이 주축이 된 마귀단체 WCC입니다. 이들은 공공연히 사회주의 건설을 주장해왔으며, 복음과 선교보다는 사회구제와 정치, 인권문제를 내세우며, 타종교에 대한 배려라는 이름으로 종교 다원주의에 불을 붙였으며, 61년 뉴델리 3차 총회에서는 전 우주적 구원의 주장과 4차 총회에서는 모든 문화와 모든 종교계에 구원자가 나타난다고(예수님과 석가,모하메드,공자를 구원자로 수용) 주장했습니다.


WCC 총무들은 일관되게 사회주의, 맑스주의, 공산주의 사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해방신학의 노선과 최근들어 사회적 이슈인 동성애를 옹호하는 입장의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WCC는 갑자기 생긴 단체가 아니라 마귀가 오랫동안 준비한 우상 단체이며 유다의 성소를 더럽힌 마귀가 동일하게 종말의 때에도 거듭난 성도(교회)들의 신앙을 더럽혀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것 입니다.


WCC를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께 참으로 크게 가증한 것 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금 새벽 설교] 예레미야 31장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2016/12/23 Friday Dawn


2015년 6월 21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31장

제목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참 종교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죄인들을 안식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책이며, 이 안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새 언약과, 악을 심판하고 몸의 구속을 이루는 새 일과, 새 언약과 새 일을 통과한 자들이 들어가는 새 천년 안식시대와, 천년 후 백보좌심판을 거쳐 들어가는 영원 무궁세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사자로 오시어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또 재림하실 때 기록한 모든 예언을 이루심으로 두 번 승리를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당치 못할 동방의 새 일 역사이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 '흰 말 탄 자'의 역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역사로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계시록 19:16절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역사이다. '활'은 복음의 진리 곧 좌우로 날 선 말씀의 칼이요(히브리아 4:12), '면류관'은 승리요, '이기고'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1차 승리인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요(골로세서 2:15), '또 이기려고'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 원수 마귀를 없애는 완전 승리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역사인 <초막절 승리>이다(계시록 19:19).


† 요한복음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으니(마태복음 12:8), 이분만을 따라가야 참 안식에 이를 수 있다.


◈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의 피가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죄(자범죄)가 사해지므로 그 영혼이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한복음 1:12. 빌립보서 3:20). 찬송가 205장


몸의 안식 : 피로 산 책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 새겨질 것이 다 새겨지면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는다.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스가랴 3:9)" 모든 예언서가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이사야 25:6∼8).


지상 안식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시면 버터와 꿀이 넘치는 1000년 안식 펼쳐진다(계시록 20:4∼6. 이사야 7:15).


영원무궁 안식 : 예수님이 1000년을 통치하신 후, 무궁 안식 세계가 펼쳐지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신다(고린도전서 15:24∼. 계시록 21장).


지금 최종적인 안식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몸의 안식(몸의 구속)을 받기 위해 오래 묵은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이 포도주(이사야 25:6)만이 우리의 육체를 개조시킬 수 있다(이사야 19:19∼22, 43:1∼2). 안식으로 가는 역사는 너무나 중요하며, 성격을 달리하는 2가지 역사(영, 육)이므로 구약에서 "출 애굽 역사""출 바벨론 역사"로 구분하여 2차례로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 이사야 46:10). 출 애굽은 유월절 사건으로 영혼의 구원이요, 출 바벨론은 초막절 사건으로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이자 에덴 본토 회복이다.


1. 이스라엘 회복의 선포 : 1~14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 영적 이스라엘이 영혼과 육체가 완전구원을 얻어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5:17~24)에서 1000년 안식을 받아 누릴 것을 말씀하신다.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다시 찾아서 1000년 안식 세계를 이루게 된다.


『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칼에서 벗어나 시내 광야에서 은혜(만나)를 얻었듯이,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 애굽인 이 마귀세계를 예수님 피 권세로 벗어나 광야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 성령도 받고 은사도 받았다. 이제 이러한 기독교는 지상세계의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시온산 정부(가나안=천년왕국)를 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다. 구약 출애굽 유월절 역사가 430년 만에 이루어졌듯이(출애굽기 12:40~41), 예수님도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부패한 성전 문을 닫으시고(말라기 1:10) 430년 만에 유월절 양으로 오셨다. 같은 원리로 출 바벨론 70년 역사도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지는데, 북편 땅에서 나오는 영적 70년 회복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역사라 하셨다(예레미야 16:14~15, 23:7~8, 31:8). 창세기 15:13, 출애굽기 12:40절의 430년은 표면적 유월절이요, 말라기 1:10 ~ 누가복음 16:16까지의 430년은 이면적 유월절 역사이다(430년=400년+요셉의 선 이주시기). 우리 기독교는 지금 유월절 양 예수를 영접하고 안식세계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처녀 이스라엘이다.


『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


(새 언약 피로) 영이 산 영적 이스라엘을 (새 일로) 육체까지 구원하여 천년 안식을 주신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요한복음 4:24)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함과 동시에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는데 창조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되므로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이켜 복주고 찬송 받자는 것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된다.


『 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북편 바벨론(8째왕과 10뿔)의 정권, 교권을 물리치면, 그 남은 자가 돌아와 시온 산 정부를 건설한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의 역사로 성곽이 건축된 것은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 된다. 종말의 회복 역사에서 남은 자가 되어 돌아올 자들은 부귀, 영화, 권세 가진 자가 아니라 지극히 천한 자들이다.


『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북편 땅"은 구약 때는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10뿔의 연합체이자 이 바벨 세계이다.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이들은 "새 일의 교훈"을 따라오는 자들인데, "소경"이라 함은 세상 것은 못 보아도 말씀에는 눈 밝은 자를 뜻했고, "절뚝발이"는 주의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비케 된 자로서, 세상과 벗하지 않으므로 세상 성공대로에서 낙오된 자를 뜻했다. 소경, 절뚝발이, 잉태한 여인, 해산하는 여인에 대해서는 "쫓겨난 자"를 참조하라.


이사야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울며 올 것이며"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다. 영, 육의 구원, 가족의 구원을 받고 흘리는 귀한 눈물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실상은 에브라임이 차자요, 므낫세가 장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차자를 장자로 만들고 장자를 좇아내시기도 한다. 성경에는 이러한 역사가 많다. 실상은 '에서'가 장자이나, 출애굽기 4:22 "이스라엘(야곱)은 내 아들 내 장자라" 하셨고, 실상은 르우벤이 장자이나, 역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이와 같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마태복음 19:30). 선민인 '이스라엘'이 영적인 방면에서는 꼴찌가 되었지만(유대인의 기독신자비율=2.25%), 유대로부터 가정 먼 이방 땅 '한국'은 영적으로 으뜸이 되어 있다. 꼴찌를 1등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한국의 개신교비율=19%, 신,구교통합=31%).


『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란 뜻이다(이사야 40:9~10). 70년 간은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노함을 푸셨기 때문이다. 스가랴 1:12~16 "유다의 진노"에서의 '유다'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뜻한다. 한국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 체결 당하였는데, 이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는 1975년도이다. 이 때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서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기한이다. 이 두 선지서가 깨달아져 다시 예언함이 없고서는 종말의 영적 성전, 성곽 건축은 불가능하다. 고로 1974~1975년도에 걸쳐 열 려진 학개, 스가랴서의 성취가 동방역사에서는 주춧돌과 다름없다.


『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


에덴동산이 다시 와 근심이 없는 새 시대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면 약속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구약은 종말을 미리 보여주고 고하는 때인데, 메시야께서도 마태복음 26:24절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시며 사형 틀 십자가를 지시고 모리아(골고다) 산에서 돌아가셨다. 이는 미리 보여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사가 성취된 사건이다. 제물로 바쳐진 이삭이 곧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진(이사야 53:5. 로마서 3:25) 성자 예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 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죽었다가 부활하였는데 어찌하여 성경을 더디 믿느냐?" 하시며 책망하신 것은 여호와의 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이다(누가복음 24:25, 44) . 이제 인간 종말에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곧 성경대로 심판하러 오실 때, 예언서를 믿지 못하여 심판 몽둥이로 작정된 북방세력과 타협하는 자들은 심한 책망을 당하며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영적 유다에서 밝아진 학개, 스가랴의 70년 회복 역사를 깨닫고 북방 적기독 정권 및 타협교권과 싸우며 우는 자들은 주님 오실 때 상급을 받고 즐거워 춤추며 새 시대(고토)로 들어가게 된다.


『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쁨"에 대한 말이 4번(즐거워 하겠고, 즐거워 하리니, 즐겁게 하며, 기쁨을 얻게) 나오고 "흡족", "만족"이란 말이 뒤따르는 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을 이 땅 위에서 성취시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기쁨은 오직 기독교의 참 성도들 가운데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2. 선민의 비탄과 하나님의 긍휼인 새 일 : 15~22


『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함"은 4번 이루어진다.


① B.C 587년 시드기야 왕 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가므로 야곱의 부인 (교회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라헬의 울음이 있게 된다(7머리 짐승국가가 라헬의 자식을 죽일 때마다 라헬은 통곡하였다).


② 라헬은 라마에서 신고(辛苦) 끝에 베냐민을 출생하고 죽게 된다(창세기 35:16~19). 본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언한 것이다.


③ 마태복음 2:17~18절을 보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유대 분봉 왕 헤롯이 죽이려 할 때, 본문인 예레미야 31:15절이 인용되어 이루어졌다(야곱의 왕 예수님께서 3대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 역사에 착수하려 할 때, 무서운 사단의 훼방이 있으므로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라헬의 통곡성이 울려 퍼졌다).


④ 마지막으로 북방에서 환난이 올 때 이 본문이 또다시 성취되어 라헬로 상징되는 교회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이 창조되므로 새 시대가 회복된다. 새 시대가 창조되면 라헬은 그곳에서 그녀의 후손들과 다 같이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며 할렐루야를 외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초막절 환난 때 예수님의 가지들인 144,000명이 고난의 길(전 3년 반)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라헬의 통곡성이 크게 울리게 된다.


아무리 붉은 용의 앞잡이인 공산당이 라헬의 자식(촛대교회)을 삼키려 해도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좇아감에 있어 남은 힘을 다 짜내는 해산수고를 해야만 된다. 그래야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최후의 소망>이 엄청난 축복의 '새 일 역사' 역사임을 알고나 있을까?


『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 16절 :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과연 예언대로 유대 민족은 B.C.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에덴동산이 회복된 때는 아니었다.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 종말에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에덴동산 1000년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것이 분문에서 예언한 진정한 "회복"이다.


• 17절 : 인류 최후의 소망은 새 일이다. 구약 최초의 소망은 모세의 출애굽 역사였고, 최후 소망은 출 바벨론 역사였다. 이와 같이 신약의 최초 소망은 새 언약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에서 출 애굽하는 것이요, 기독교 종말의 최후 소망은 거듭난 성도가 지상에덴을 차지하기 위해 태산 같은 북방 적기독 세력의 미혹을 이기고 영,육이 안식을 얻는 천년 안식시대를 차지하는 것이다(동방 새 일의 출 바벨론 역사).


그러나 아무나 돌아올 수가 없다는 것이 법이다. 마태복음 25장의 지혜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이 더디 오셔도 불을 밝힐 수 있는 <등과 기름>을 예비한 자들만이 주님과 함께 지상 천년 안식을 누리게 된다. 종말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 세계를 황폐화시킬 것이지만(이사야 24:16), 순종자들은 고집을 버리고 때를 따라 예언의 법에 순종하므로 궤휼을 이기고 3대 화를 피해 새 시대를 차지하게 된다.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새 일의 성취로써 우리들의 영과 육을 환난으로부터 구하여주실 것이니, 우리는 세상 소망을 접고 이 시대가 노아 때와 같음을 알고 재림 주 영접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자(마태복음 24:37∼). 그리 하면 우리가 비록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와 같을지라도 매를 맞고서 끝에 가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긍휼하심을 얻어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스가랴 1:12)이 지나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영육구원을 얻기 위해 '큰 바벨세계'에서 나올 것이로되 왕권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5개월간 황충 떼를 물리친 후 '이긴 자'가 되어 돌아오며, 백성 될 자들은 이들의 다시 예언 전도를 받고 회개하며 울고 나올 것이다(계시록 7:9~17). 그러나 이 역사는 패역을 가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새 일을 창조 하시므로 강권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길표"는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고토로 안내해 줄 표지판이니, 오늘날에는 곧 성경이다. 이 예언처럼 '탈선한 정숙치 못한 계집' 같은 종말의 기독교가 다시 표목을 세우고 향하여 갈 길은 '새 일' 곧 야곱의 도(道)뿐이라는 것이다. 협상 및 타협의 길표를 좇다가 멸망할 운명의 그들에게 주님은 사랑을 베푸시어 지금이라도 돌이켜 '새 일'의 표지판을 따라만 오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는 예언이다. 살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우라" 명하신 길표를 무시하고도 살아 남을 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패역한 딸아" 기독교는 주님의 이 부르심에 "예" 하고 답해야 한다. 이 패역은 아담의 원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지독한 죄의 질로서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육체를 썩게 하는 원죄의 뿌리이다. "딸아" 하고 부르신 것은 이 패역이 다름 아닌 교회 안에서 극성이란 뜻이다. 협상의 길은 방황의 길이요, 협상하는 교회는 패역한 딸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을 통해서 기독교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변화성도'와 '흰무리'를 끌어내신다 하셨다(계시록 7장). 원죄를 제하시는 이유는 이제 이스라엘의 육체까지 고쳐서 새 시대에서 천년을 살다가 영원 무궁세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 일'은 패역한 딸을 살려주시는 복된 일이니, 교회 편에서는 최후로 가질 소망이요 하나님 편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마지막 사랑이다. 여기서 불순종하면 영멸(永滅)이다.


슬픔, 전쟁, 질병, 사망이 없는 젖과 꿀의 새 천년 안식세계는 새 일을 통과한 '변화성도'와 '이전 순교자들'이 왕권을 받아 통치하게 된다. 천년 후 물질계가 폐하여지고 더 좋은 신천신지인 무궁안식세계가 열릴 때에는 새 일을 통과해 들어온 새 시대 백성과 백 보좌 심판에서 영생의 부활로 일어난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생명과도 먹고 생명수도 마시며 딩동댕동 거문고 타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안식하게 된다(천국). 이 땅에서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은 천년 후 마귀가 풀려나도 미혹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원무궁세계로 그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토록 귀한 새 일을 제껴두고 어찌 새 언약만을 고집한단 말인가? 31절의 "새 언약"은 자범죄를 씻어주나 육체는 풀과 같이 죽었다가 백 보좌 심판 때 부활하는 <그 동안(2000년 간)의 역사>였으나, 이제 창조되는 새 일은 '에덴이 회복되는 직전의 시기'에 6,000년 뿌리내려 온 원죄를 소멸시키고 패역한 육체를 신창조하여(이사야 43:1~3) 지상 천년안식에서 죽음 없이 살게 해주는 인류 최후의 소망이 되는 <지금부터의 역사>이다.


새 일의 성취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사야 42:9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고해주는 일이 있다. 다음은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새 일로써 패역한 몸을 신 창조하여 물과 불이 못 당하는 철장권세를 주신다(새일성가 26장4절). 이들이 적기독의 세력을 쳐부수면, 이사야 43:19절대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이 땅은 저주가 물러간 안식의 땅으로 변화된다.


구약 민족의 70년 출 바벨론 역사가 인간 종말에 있을 '새 일'을 거울로 보여준 역사임을 깨닫는 눈은 너무나도 복되다(종말의 70년 회복).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계시록 12:1~12절에 한 여자가 해를 입고 철장 든 아들을 해산하는데, 이는 "큰 이적"으로 표현된 바 144,000명이 나오는 인류 대 진통의 역사인데, 9.24 제단으로부터 출발하는 촛대교회 역사를 뜻한다(다니엘 4:1~37). 여자는 '교회'를, 남자는 권세 받은 종들인 144,000명을 의미한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와 철장 든 아들의 역사는 계시록 11:1~12절에 1260일을 다시 예언하는 말세 증인들의 역사와 같다.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 받았다가 42달 후 지상에 내려오면 이 땅 위에 악인들은 전멸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류 최후의 결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4마리 말이 뛰어다니지만 승리는 백마 세력 144,000명에게만 있다(계시록 14~19장).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은 것도 큰 이적이요,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탄생한 일도 큰 이적의 역사였다. 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세워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만드신 것도 신령한 이적이라 할 수 있다(누가복음 22:30). 이제 종말에 햇빛 같은 예언서를 입어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에서 144,000 명의 권세 종을 일으키는 마지막 이적의 역사만이 남아 있다. 사단은 이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악의 세력을 총 동원하고 있지만, 이 일은 여호와의 신(스가랴 4:6)으로 되는 역사이므로 피조물이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힘으로 추수해는 역사, 씨 뿌리신 그분이 거두시는 역사, 시작하신 그분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사! 그것이 바로 계시록 12:1~ '큰 이적'을 이루어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초막절 역사다. 이것을 줄여 말하면 '동방역사'요, 더 줄이면 '새 일'이다.


'새 언약'만으로는 민족과 세계를 육체까지 안식할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은 순서에 맞게 일을 하시되 지금은 마지막으로 '새 일'을 행할 때라고 미리 기록하시고는 알려주시는 것뿐이다. 마귀의 지배권 아래 놓여 신음하던 지상세계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참 안식세계로 변화시키는 세계 통일의 대 역사가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새일성가 16장). 그러니 새 일을 이단이라 하는 자들에게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는 길을 향해 가도 우리는 살려보려고 죽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가 내게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고린도후서 5:17), 예수님이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내 육체가 변화를 받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보이는 구원의 큰 두 줄기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고로 육체로 새 시대에 들어가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한다(계시록 22:18∼19). 새 언약의 피로는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나, 이제 새 일의 교훈으로는 완전한 인격을 만들어 영, 육이 가족-민족적으로 1000년간 새 땅에서 살다가 무궁 안식으로 이전하게 된다(계시록 20장. 이사야 65:17∼24).


지금 교만한 자는 새 일을 깨닫지 못하여 반대만 하고 있지만 북방에서 환난이 오면 깨닫고 돌아와 촛대교회로 들어올 자가 많다(초막절 성취 / 스가랴 4:7~10. 이사야 66:7~9절 참조).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축복을 받아 새 시대로 들어감을 잊지 말자(출애굽기 23:14∼).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이 성취되어 은혜시대가 펼쳐진 지가 2000년이 되었다. 이제 종말에 이루어질 마지막 절기 초막절만이 남아 있는데 성취방법은 여호와의 새 일 교훈이니, 새 시대에서 심령과 육체의 완전한 안식을 얻고픈 자는 자나 깨나 '여호와의 새 일'을 잊지 말라(이사야 42:9∼24).


3. 교회의 회복과 인축(人蓄)의 번영 : 23~30


『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구약 당시에도 유다가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귀국할 것을 예언했었는데, 이것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차원이다. 이제 북방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과 청황색 말의 쑥물 속에 갇혀 있던 택민이 돌아와서 시온산 정부에서 안식을 누리게 됨으로써 이 예언은 최종적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구약에서 가나안 복지가 회복됨은 종말적으로는 천년안식이 올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에게 먼 훗날에 되어질 동방역사를 그 당시의 환경에서 묵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은 훗날 예레미야의 동생들인 우리가 읽어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할 수 있도록 모략적으로 기록해 주셨다. 끝날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 종말이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다(히브리서 10:1).


• 26절 : 선지자는 꿈에서 이상을 받아 썼다. 그 꿈은 달았으며 상쾌했다. 속뜻은 몰랐어도 인류에 큰 소망을 주는 좋은 꿈이라는 것은 알고 흡족해 했다. 이제 이 속뜻을 우리가 전하면 예레미야 형님이 우리 동생들 잘한다고 박수를 쳐줄 것이다.


『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 전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북방칼에 붙인 것같이, 70년이 차면 스룹바벨 사상을 가진 자만 고토에 귀국시켜서 안식을 얻게 하신다. 구약 때 바벨론에서 회복한 것은 종말에 대한 거울일 뿐, 이 예언의 참된 의미는 오늘의 북방 공산당의 궤휼주의 미혹에서 돌아오는 자가 새 시대에 회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짐승의 표 666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600 = 붉은 용 마귀 영권. 60 = 공산주의 적기독 짐승 정권. 6 = 음녀, 거짓선지 교권). 예비처에는 새 시대에서 번성할 사람과 짐승이 함께 들어간다.


『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자가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에스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였다.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또 계속하여 후손이 그 죄값을 치루는 길에 있게 된다면 살길이 없다. 유대 왕 르호보암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13:7) 그 아들 아비야는 흠이 없고 참된 신앙인이었으므로 형통하였고(역대하 13:19), 아하스 왕은 우상을 섬긴 자로서 악하였으나(역대하 28:22) 그 아들 히스기야는 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예를 볼 수 있다(열왕기하 19:14~19, 20:1~7). 같은 예로 아몬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33:22~23) 그 아들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다(열왕기하 23:25).


이런 사실을 볼 때, 당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죄의 유전)을 그치게 하리라 하신 언약은 신약시대로 넘어와 하나님의 십자가 공의와 새 일의 말씀으로 이루실 것을 알 수 있다.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결될 것이니(새 언약+새 일) 예언서를 읽는 자들은 회개할 따름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조상의 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시어 저희로 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출애굽기 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신 말씀에 기인한다. 이 말씀의 의미는 범죄한 자의 자손 삼 사대가 예외 없이 그 조상의 죄값을 일률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조상의 범한 죄악을 계승하며 회개치 않는 한, 조상들의 죄값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유다 왕들은 아버지가 선하나 아들은 악한 왕으로 정치한 자가 많았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새 언약과 새 시대 축복 : 31~40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옛 언약 율법은 진노만 이루니(로마서 4:15), 새 언약 예수님 피로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을 주전 600년 경에 예언한 것이다.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기록한 것이 히브리서 9:11~22절의 내용이다. 4복음서는 유월절 새 언약의 일들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율법에서 증거하는 예수님은 아담으로 오실 예수(로마서 5:14), 모세로 오실 예수님이시다(신명기 18:15. 사도행전 3:22).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로마서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서 보여줄 때 애굽의 칼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만에 벗어나 시내 광야에 도달하여 은혜를 얻으매 하늘에서는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 마시게 된 이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나안을 앞두고 200만 이상의 출애굽 대중이 다 쓰러졌으며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이 남아서 가나안 안식에 들어갔다(민수기 14:30). 이 역사는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니 거울을 보고 오늘날을 볼 때, 영적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수아, 갈렙같이 말씀의 법궤(예언서)를 메고 용기 있게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다는 사상이 없으면 새 천년 안식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교훈하신 일이 분명하다. 홍해는 유월절 양의 피로 건넜으나 요단강은 문설주의 피권세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법궤만 바라보는 용사적 신앙으로만 건널 수 있음을 뜻한 것이다(유월절은 양의 피, 초막절은 피로 산 말씀 / 계시록 5:1~9).


오늘날 2,000년간 선지자의 예언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건만, 유대 교회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옛 언약에 거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요한복음 9:39∼41. 이사야 42:18∼. 마태복음 15:14).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하신 말씀대로 새 언약은 영혼구원만을 약속한 언약이다.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복되다. 하나님은 시대적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놋뱀이 버림돌이 되었다가 머릿돌로 다시와 마귀를 쳐부수기까지>



요한복음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놋 뱀 시대

버림돌 시대

머릿돌 시대

육체의 예법

(히브리서  9:10)

자범죄를 제하라

(히브리서 9:11. 마태복음 11:28)

원죄까지 제하라

(이사야 25:6~8. 스가랴 3:9)

언   약

옛 언약

새 언약

(히브리서 9:15)

새 일

(이사야 42:9. 예레미야 31:21)

흠이 있음

흠없이 영혼구원

흠없이 영육구원

판   결

돌에 맞아 죽음

(안식이 없음)

육체가 쓰러지나

천국 차지

완전 변화로 새 시대와 천국 차지

교   회

모세 광야 교회

(사도행전 7:38. 출애굽기 25:1~31)

예수 피로 산 교회

(사도행전 20:28)

재림 주 영접 할

촛대 교회

(계시록 1:13~20. 이사야 19:19. 학개서2:6~7. 스가랴 4장)

쓰이는 법

율법(모세 5경).

신명기 27:26

은혜(4복음과 편지서). 갈라디아서 1:8. 로마서 3:27

예언

(계시록과 선지서).

계시록 1:3. 22:8~19

대   적

옛 뱀, 마귀, 사단,

붉은 용(계시록 12:9, 20:1~3. 창세기 3:1~15)




『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새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과는 다른 것이다. 이사야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하셨는데(예레미야 3:14,20. 마태복음 25:1~13. 에배소서 5:22~33), 육적 이스라엘은 아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쫓겨났다(이사야 50:1~3). 그래서 새 언약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조건 없이 무조건 받아주신다는 것이 아가페 사랑의 영혼구원 역사인 것이다.


『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예수님이 새 생명인 피를 주셨고, 또 성경대로 성령을 주셨고,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만은 화목한 자녀가 된 것이다(로마서 3:27).


『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언약의 내용으로서, 구속 얻은 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시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적인 속죄함을 받으리라는 약속이다. 이러한 자들만 모여 40절같이 성지가 된 땅에서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천년왕국이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예수님께로 전가시키셨고, 예수 피로 산 바 된 자녀들이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차지한 새 시대에 가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이사야 11:9, 하박국 2:14절이 성취된다.


『 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聖地)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자연계(自然界)의 질서가 변동될 수 없는 것처럼 역사계(歷史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구원도 하나님의 수중에서 계획대로 질서있게 이루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보아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구약 때는 보여줄 때이니 세계를 축소하여 모리아산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지만, 신약 때에는 이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니 구원도, 심판도 세계적 역사가 되므로 지구촌 자체가 1,000년간 새 시대 성지(聖地)가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새 언약은 성취가 되었으며 새 일 역사도 준비가 완성된 단계에 있으니 선지서의 예언대로 환난만 일어나면 하나님의 새 일의 철 장 권 세로 원수의 골통을 파쇄하고 선한 것만 남겨(이사야 7:15)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어 첫 아담에게 약속한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창세기 1:28) 예수 그리스도께 통치 받는 메시야왕국이 성경대로 성취된다.


은혜를 받는데 있어서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이 숨어 있던 것이니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었다(에베소서 3:1∼21). 마찬가지로 환난 시대에 재앙을 피하는 데도 숨은 교훈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깊이 감취어진 은비(隱秘)한 일인 새 일의 비밀이다(이사야 48:6). 이것은 종말이 되어서야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이다(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이 시대의 비밀이자, 흑암을 밝히는 예언의 등불 '새 일'인 것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가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천국복음 역사였고, 이제 새 일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는 역사는 환난시대의 영원한 복음 역사이다. 우리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내용은 바로 <영원한 복음>을 뜻한 것이다(계시록 10:11).


우리가 배에는 쓰지만 주께서 명령하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하나님의 비밀을 이 시대에 다 증거하면 32장에서 보여주신 회복된 국토(고토=에덴동산)에서 주와 함께 불가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붉은 용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큰 입을 벌리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견딜 인내와 진실함을 주께서 주실 것이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목 새벽 설교] 예레미야 30장 : 말일(末日)의 구속의 예언 2016/12/22 Thursday Dawn


2015년 6월 20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30장

제목 : 말일의 구속의 예언


1. 임시 회복과 완전 회복 : 1~11


『 1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임하여"(1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2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3절), "여호와의 말이니라"(3절) - 이렇게 같은 말씀이 4번씩 반복된 것은 당신의 입술에서 굉장히 중대한 말씀이 나온다는 뜻이다. 선지자는 어떠한 핍박이 와도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하신 명령대로 기록하여 전해야 한다. 그들이 피흘려 기록한 이 책이 바로 우리가 무장해야 할 '여호와의 책'이다(이사야 34:16).


『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포로를 돌이킨다는 약속"을 주심은 당시의 백성을 위로하시기 위함이다. 언제든 소망이 없는 백성이란 죽은 백성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언제나, 어떤 처소에서나 소망을 갖게 된다. 예레미야가 이 예언을 하던 당시는 B.C.595년경이다. 이미 2차례나 바벨론 칼을 맞고 고통을 당하는 때이며, 남은 백성도 유다왕조의 완전멸망이라는 비극을 남겨둔 시점이었다(B.C.596. 느부갓네살 19년 5월7일 - 열왕기하 25:8~). 그런데 유대인들은 매를 맞으면서도 하나님의 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고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공포심을 일으키려고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하신다.


『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


남자들까지도 여인이 산고(産苦)를 당할 때의 아픔 같은 고통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 떨리라는 의미이다. 예레미야애가 3:37~38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 7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


"야곱의 환난의 때" 2중 예언으로서 구약 야곱이 바베론을 통해 당한 환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종말의 영적 야곱에게 오는 환난에 대한 예언이다. 이처럼 예수 피로 산 기독교회에 환난이 오는 것은 찢어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징계하여 고쳐주시기 위함이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 날은 유다 민족이 벌 받을 날이다. 패역이 크므로 수술도 큰 것이다. "환난의 때""그 날"이나 "여호와의 날"은 신원의 날로서 모두가 같은 뜻이다. 초막절은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시는 날(요엘 2:20)인데, 유다 민족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적인 역사로 발전한다. 이 때 보호받지 못하는 자의 육체는 북방 칼에 붙여져 처절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구약 때 북방 칼에 상한 지 70년 만에 새 싹이 돋아나서 귀국했던 것처럼,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스가랴 1:12)을 신뢰하는 모든 자가 '3대 화'를 피하여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종말적인 '야곱의 환난의 때'는 ① 10일 환난 ② 5개월 환난 ③ 42달 대환난 ④ 75일 대접재앙이다. 환난의 날은 모두 1,495일이다.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라" 구약 때도 70년의 기간이 차자 언약하신 대로 어김없는 회복을 주셨으니, 종말에도 스가랴 1:12~16절의 '70년'을 신뢰하는 크리스챤들, 즉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먹줄을 쳐 주신다'는 언약을 믿는 성도들은 '3대 화' 곧 1,495일간의 "야곱의 환난의 때"로부터 구하여 냄을 얻으리라는 예언이다. 기독교는 해산의 종교이다. 갈라디아서 4:19, 이사야 7:14, 8:1~4, 66:7~10, 예레미야 31:22, 계시록 12:1~2절을 보면 모두가 사단과 싸워 이겨 구원을 얻는 역사이다. 2,000년 전의 해산수고는 영혼구원의 열매를 이루어내었으나, 종말의 해산수고는 영육구원과 지상안식의 열매를 이루어낼 것이다. 계시에 감추어진 비밀은 시대가 흘러가면서 점차 명료히 드러나게 되어 있고, 마지막 종들은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다 찾아내어 빠짐없이 증거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큰 구원'은 완전한 결실을 보게 된다(시편 18:50). 이 일은 생존 성도 중 영광스런 1차부활에 참예할 자들이 하게 된다.


창세기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야곱의 아들)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종말의 세계 이스라엘)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요셉=예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만왕의 왕 예수를 예표)를 삼으셨나이다" 창세기는 알파요, 계시록은 오메가이니 지나간 성경의 모든 역사(말씀)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사야 46:10절의 원리 안에서 녹아져 내린다. 우리 제단도 우리가 꾸는 꿈(모든 묵시의 말씀) 때문에 모든 형제 교회들에게 이단 소리를 들으며 미움을 당하고 있으니 참으로 미약한 처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만왕의 왕이 오 시어 심판하시는 그날에 "할렐루야"로 영광을 돌릴 자들은 과연 본문대로 꿈을 꾸고 있는 '우리'가 아니겠는가? 할렐루야!


그러니 "야곱의 환난의 때"는 참으로 귀하다. 환난이 오더라도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라는 말씀이 바로 연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육적 유다에게 주신 이 예언이 영적 이스라엘 안에서도 참되게 열매맺는 그날에, 우리가 죄로 얼룩진 아무리 '못난 야곱'이라도 하나님은 (때리시고는) 결국 우리 편이 되시어 마귀를 책망하시고 '친자식'인 우리의 손을 들어 승리케 해주신다는 너무도 고마운 말씀이다! 예레미야를 때린 거짓 종들과 이스라엘을 씹어 삼킨 북방 세력은 반드시 보응을 받겠거니와, 예레미야와 그를 도와 준 종들(바룩, 에벳멜렉)은 그 생명을 보존케 되며, 예언에 순종한 좋은 무화과들은 반드시 회복에 참여한다는 것이다(예레미야 37:7~9, 40:1~, 39:11~14, 16~18, 45:5).


이 원리는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하는 오늘날, 동일하게 적용된다. '첫째 화'에서 예언서를 전하지 못한 지도자급 종들이 죽기까지 고통을 당하고(계시록 9:4~6), '둘째 화'에서는 음녀화된 협상교회들이 멸망을 당하며(계시록 17:16), '셋째 화'에서는 이 땅의 교회를 훼파하고 하나님을 대적한 북방 짐승과 그 일당들이 완전 소멸을 당하게 된다(계시록 16장).


그러나 예레미야서를 비롯한 모든 예언의 말씀을 계시록과 더불어 증거한 단체는 하늘로 들림을 받고(계시록 11:1~12, 12:5), 이들의 증거를 듣고 회개한 자들이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으면(계시록 12:6,14), 백마 탄 자와 그의 군대가 지상에 강림하여(19:11~21) 선(善)만 남기고 악(惡)을 제하여 버리게 된다(이사야 7:15). 이제 버터와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새 시대(고토)에서 순교자와 144,000명은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릇을 하게 되는데(20:4~6), 순교자의 수는 21C 현재 이미 다 차 있고, 지금 살아 있는 생존성도 가운데 144,000명의 변화성도 숫자가 차면 모든 축복은 다 성취되는 것이다. 변화성도가 5째 인에서 호소하고 있는 순교자들(계시록 6:9~11)의 원한을 풀어주는 심판을 행할 때(계시록 19:19~), 순교자인 부활성도는 계시록 19:1~5절과 같이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하나님을 찬송케 된다.


환난 재앙 온다 해도 두렴 없도다!

하나님의 보호 받고 승리하도다!

붉은 마귀 몰아내는 승리역사라!

할렐루야 기쁘게도 승리개가 부르면서

환난 면코 나가도다(새일성가 41장2절).


죄만 지은 주제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황송하옵게도) 마귀와 싸우는 이 큰 전쟁에서 용사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으니 끝에 가서 "할렐루야"로 기쁜 승리개가를 부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죽기까지 해산수고를 해야 한다. 다음은 이 힘든 싸움에서 미약한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신령한 새 노래이다(41장2절,후렴 / 6장후렴 / 9장3절 / 12장2절 / 14장4~5절 / 19장4절 / 20장2절 / 31장1절 / 33장1절 / 37장2절 / 44장4절 / 48장후렴 / 54장1절 / 55장3절 / 60장3절 / 70장3절 / 71장2절 / 74장후렴).


그러나 이러한 승리개가는 공짜로 오지 않는다. 우리는 미약한 죄인이므로 공도(公道)의 징책을 다 당한 후에야 영광의 반열에 참예할 수 있다.


『 8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지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


"그 날에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8절) 북방 포로의 멍에를 벗어 던지고 스룹바벨 단체가 '순의 단체'를 이루어 귀국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9절) 다윗의 왕위인 모리아산(시온산)의 정권은 예수님의 시온산 정부를 상징하는 바, 구약 종말에 북방환난이 곧 인간 종말에 있을 북방 러시아의 환난이란 것을 깨우쳐주심과 동시에 북방환난이 지나면 새 시대 천년왕국이 도래할 것을 뜻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모형으로 보내신 푸른 감람나무(시편 52:8) 같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이사야 9:6~7)하시어 주 재림 시 1000년 왕국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고 시작하는 성경의 모든 말씀은 천년왕국을 차지할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야곱에게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종말론적 말씀이지 결코 구약 당시의 백성만을 위한 예언이 아닌 것이다. 2,600년 전에 주신 말씀이 주 재림기의 성도들에게 제대로 된 양식이 된다는 이 비밀은 말세 사명자들만이 깨닫게 되는 진리로서, 주님이 당신이 다시 오실 때 우리더러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11) 하신 이유이기도 하다.


'육적 이스라엘'의 혈통은 약속된 기업(천년왕국)을 이어받을 백성의 자격을 논할 때 아무런 이점도 없다. 어떤 사람이든지, 오직 '예수의 피로 거듭난 백성이면 누구나 야곱이 되고 이스라엘이 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라야 예언서는 비로소 그에게 양식이 된다(시편 114:1~2. 스가랴 1:17, 2:12절을 참조하라).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야곱이 예언서와 계시록의 주인공임이 안 믿어지시는 분들은 다음 말씀을 살펴보라(이사야 44:1~5. 출애굽기 19:5~6. 시편 33:12. 이사야 43:7). 혈통과 계보를 따지며 아브라함의 육적 후손만이 '참 이스라엘'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음 말씀을 제시한다(요한복음 8:39,47. 로마서 2:28, 9:8. 갈라디아서 3:22~29. 에베소서 3:6).


베드로전서 2:9~10절은 압권(壓卷)이다. 모든 이론(異論)들을 단칼에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따라서 우리는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며 시작되는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이 전 세계의 영적 야곱, 피로 산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인 줄을 깨닫고 목숨 바쳐 다시 예언해야 한다.


2. 유다의 중상과 하나님의 치료 : 12~17


『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창상은 중하도다 13 네 송사를 변호할 자가 없고 네 상처를 싸맬 약이 없도다 14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허물이 크고 네 죄가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대적의 상하게 하는 그것으로 너를 상하게 하며 잔학한 자의 징계하는 그것으로 너를 징계함이어늘 15 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 』


유다 민족이 그 죄 값으로 당할 벌이 매우 크다는 것을 예언하셨다.


①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12절).

② 변호할 자가 없고(13절).

③ 상처를 싸맬 약이 없고(13절).

④ 사랑하던 자가 잊고 찾지 아니하며(14절).

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고 하셨다(15절).


이런 비극을 당케 된 가장 큰 원인을 꼽으라 하면 당연히 '패역'이다. 이 '패역'은 인간이 노력해서 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은 야곱을 환난(고난의 풀무)에 집어 넣어 단련하시며 이 원죄의 악질을 깨닫게 하시며 고쳐가고 계신 것이다.


"네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죄악 때문에 유다를 징벌하셨음을 알려주는 말씀이 두 번 나온다(14~15). 이사야 1:4~8절에도 죄로 인하여 매맞고 상처 난 유다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환난이 오기 전에 회개하면 살려주신다는 것이 예언서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이지만, 패역한 백성은 하나님이 감동 시키시기 전엔 스스로 회개조차 할 수 없다. 이런 무지한 백성을 살리시려고 여려 명의 선지자를 보내시어 부지런히 외치게 하셨건만, 예루살렘 거리에는 공의(公義)와 진리(眞理)를 찾는 이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예레미야 5:1). 결국 이를 인하여 하나님은 야곱을 '환난의 때'에 던져 넣으시지만, 그 목적은 '치료'에 있기 때문에 야곱에게 환난의 풀무 역할을 한 악의 세력은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 16 그러나 무릇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 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필경 북방에 붙이셨다가 70년이 필하면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바벨론 사람이 유다 민족을 가리켜 하는 말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하며 천대할 때, 하나님께서는 간섭하시어 그들을 치료하여 주겠다고 하신다. 본 예언은 택민들에게는 (그 죄값으로) 반드시 원수의 조롱이 있을 것이지만은, 때가 되면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되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데서 결실을 본다(계 11:15).


"쫓겨난 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수록된 다음 내용을 참고하라.


예레미야 31:15~ 라헬이 자식이 없어서 통곡할 때에 최후의 소망을 주셨는데, 이 소망인즉 31:21~22절에 기록된 '새 일'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외식에 치우치고 화려하기만 한 교권으로부터 '쫓겨난 자들'을 통해 성취되는데,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해를 입은 한 여자)가 남자(철장 든 144,000)를 안으리라(두르리라)" 하신 내용과 같다. 쫓겨난 자들을 다 모아 새 힘을 주어 66 바벨세력을 쳐서 없애는 심판역사가 인류가 회복되기 전에 행해지는 마지막 해산 역사이다.


3. 예루살렘 회복과 심판 : 18~24


『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19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20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21 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역시 이전 예언들에 이어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회복되어 본토에서 왕성하게 되리라고 예언하신다.


구약 때의 유다 나라가 고토로 회복된 사실은 인간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여 이 귀신 바벨론 세계로부터 나와 새 천년 안식시대로 들어갈 것을 구약인들의 삶을 통해 실천적으로 예언한 것이다(이사야 46:10). 유다 나라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서와 예언서를 메시야 왕국과 연결시켜 볼 줄 아는 눈! 이것이 바로 선지자의 눈이다.


그렇다면 이 귀신의 처소 바벨세계에서 심판의 대상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심판은 '3대 화'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실행되는데, 먼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인 맞지 못한 종들이 '첫째 화'인 5개월 황충 떼 환난에서 잡혀가고, 그 다음 '둘째 화'에서 끝을 바로 맺지 못한 쭉정이 양 떼가 짐승 통치권 아래서 심판 받고(후 3년 반), 마지막 '셋째 화'로서는 75일간의 대접재앙이 쏟아지므로 이 땅 위의 악인들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다 전멸되는 것이다.


『 23 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 대로 먼저 동방 메데-바사 군대를 동원하여 당신 백성의 원수들을 멸절시키고 '유다'를 고토로 회복시키셨다. 이제 이 예언이 종말적으로 다시 예언될 때이다. 동방 해 돋는 곳에서 나타난 '우리'라는 종들로부터 일어난 전 세계의 144,000명은 종말의 메대 바사 군대로서 이 악한 바벨론 정치-종교의 우두머리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세력을 전멸시키고 흰무리와 더불어 아담이 빼앗긴 에덴낙원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1,000년간 축복을 누릴 것이다.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을 다 알 때가 온다는 것이다. 23:20절에서도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하셨다. 깨닫는 데에는 3가지 노선이 있다. 첫째 노선은 남보다 앞서 깨달아 이 예언 증거에 자기 생애와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이렇게 해산 수고를 다하는 자들은 1차 부활에 참예한다. 둘째 노선은 조금 늦게 깨닫고 박수 치며 따라오는 자들로서 예비 처 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의 싹이 된다(흰 무리 = 계시록 7:9~17). 불행한 자들이 있으니 들려줘도 뺨을 때리고, 울며 전해도 조롱하는 그들이다. 이들은 '후 3년 반' 대환난에 들어가게 되는데, 늦게라도 깨달아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으면 짐승 손에 죽어(순교 아님) 백 보좌 심판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나, 깨닫지 못하여 우상에게 절하고 그 표를 받으면 일곱 대접심판 때 몸에 독한 헌데(부스럼)가 나고, 물 대신 피를 마시며, 3차 대전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뜨거운 햇볕에 온 피부가 그대로 상하며, 온 몸에 악창(惡瘡)과 종기가 나 심히 괴로워하다가 참되신 하나님을 저주한다고 했다(계시록 16장). 아마겟돈 불심판을 통하여 이러한 인간 쓰레기들을 다 쓸어 버리는 것으로 6,000년 죄악세계는 끝나게 된다.


지금 우리의 정신은 어디에 팔려 있는지 점검해 보자. 내 모든 신경이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가? 오늘 하루는 무얼 좇아 뛰었나? 내 몸의 피곤은 주님을 위해 일하다 쌓인 피곤인가? 돈을 위해 일하다가 쌓인 피곤인가? 이제 행한 대로 갚아줄 "말일(末日)의 구속의 때"가 왔으니 누구든지 그것을 완전히 깨닫게 되겠지만, 깨닫는 시기에 따라 구원과 상급이 확연히 나뉘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부터 각성하자!


부  록


- 주 재림 시의 변화 성도의 형편과 백성 될 자의 형편 -


말일의 추수기에는 교회 안에서 다음과 같이 일이 발생할 것이다.


(1) 권세 받은 종의 강한 역사가 만민이 알도록 뚜렷이 나타난다.


(2) 현재의 교회가 완전히 갈라지되 알곡만 모이는 교회가 나타나므로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자 살던 신자들은 자동적으로 촛대교회로 모여들 것이다.


(3) 아무리 교회 밖의 사람들이라도 옳은 사상과 정신을 가지고 양심대로 살아보려고 하던 사람들은 자기의 피난처를 찾아 촛대교회로 찾아들 것이다. 이들은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었으나 그 때를 당할 때에 자기는 죽어도 사상, 정신만은 잃지 않겠다는 불타는 마음이 있는 동시에 오직 가야 할 곳은 촛대교회란 것을 알고 모여드는 정직한 자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 어 주신다.


(4) 은혜시대의 신앙을 가진 자로서 증인권세의 역사를 등한히 여기던 무리들은 벌벌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숨어서 자취를 감추는 생활을 하게 되는 일도 있다. 이들은 촛대교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기 일개인의 양심적인 신앙만을 보전해 보겠다는 신념에서 개인적인 행동을 취하는 무리들이다.


(5)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 안의 모든 것을 자기 주권에 넣어 보려고 폭행 또는 협박, 공갈, 훼방, 악선전을 하면서 당파를 지어 최후의 수단 방법을 쓰고 나오는 무리도 있을 것이다.


(6) 어린 학생으로서 사상, 정신을 분명히 분간할 수는 없으나 부모님의 간곡한 기도의 응답으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주일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나뉘는 교회 안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어떠 한 방법으로 처리하시며 보호하실 것인가?


1) 휴거를 시키심.


자기 생명을 내걸고 남을 살리기 위하여 거짓 선지자와 싸우며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 외에는 휴거를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휴거라는 자체가 왕권에 가입될 자격이 있는 자를 공중으로 불려 올려 혼인예식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왕권이란 신앙적인 중심에서가 아니라 그가 행한 일에 따라서 받는 상급이다(일반인의 개념처럼 "믿으면 받는 것"이 휴거가 아닌 것이다). 휴거라는 것은 그 몸이 썩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들은 신과 같이 쓰여지는 자이므로 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 몸을 완전한 영체(변화체)로 이루게 된다. 이러한 몸은 피가 성결케 된 몸이므로 죄악의 근성을 가진 피는 몸에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창조했지만 증인권세 역사를 통하여 그 몸을 개조시켜 질적인 변화를 받은 몸이 되는 것이니 '변화된 질'이라는 것은 죄악의 질이 없어지는 것을 뜻한 것이며 절대적으로 피곤이 없고, 또는 원수의 피해가 몸에 들어올 수 없으며, 절대 영생의 체질로서 완전한 개조 변화를 받음을 뜻한다. 이들은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완전인격을 권세역사를 통하여 받게 된 것이다. 신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인격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체와 같은 몸이라 할 수 있다.


2) 피난처 보호


완전 변화체를 이루지 못하였으나 사상, 중심, 양심이 바른 자로서 말세의 예언에 순종하고 살 길을 찾아보려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그들을 책임지고 죽지 않도록 보호, 양육하시는 것이니 이들을 위하여 <피난처의 보호>가 있게 된다. 피난처 백성들에게는 증인권세의 역사(철 장 권 세)가 따르지 않는다. 이들은 천사의 보호를 받는 자들인데, 하늘에서 마귀 떼를 쫓아내려 보낸 천사들이 지상까지 따라 내려와서 택한 백성을 피난처로 몰아넣고 그 경계를 정하여 마귀의 피해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해 준다. 이 역사가 계 12장에 계시된 <택민 보호>의 역사이다. 이와 같은 역사를 이루어주셔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 택민은 권세를 받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환난에서 신앙절개를 지킬 수 있는 환경과 악당의 피해를 당치 않는 보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에서 택민 보호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


나) 이 역사는 내리는 재앙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일정한 장소에 지역을 정하고 한 데로 집결하여 단체로 예배하며 자유롭게 하나님을 공경하여 영적 신앙을 기르도록 해주는 것이다.


다) 또한 피난처 안에서는 완전한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사단의 역사를 없이하고 새 시대의 거룩한 시온의 아들, 딸이 되도록 만들어 놓는 역사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무리 신앙 생활을 하지 못했던 자라도 믿고 순종해서 말세 복음을 따르는 자라면 무조건 그곳에 들어가서 양육을 받아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라) 이곳에는 질병이나 재앙이 절대 들어오지 못하되, 먼저 성민이 될 신앙을 가진 자 외에는 그 지경 안에서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징벌이 내리게 된다. 애굽 땅에서 나오던 유월절 밤과 같은 역사가 있으므로 그 지경 안에는 악인의 씨가 하나도 잔존할 수 없는 재앙이 내린다. 이렇게 먼저 거룩한 지경(地境)을 이루어 놓고 사방 촛대교회의 양 떼를 그리로 인도하는 것이다.


마) 여기서의 생활 방법은 계급이 없는 생활이다.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1260일간 양식과 물을 공급해 주시는 땅이다. 이곳에 들어간 자에게는 절대적인 보호와 양육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이다.


ㄱ) 하늘에서 만나 같은 양식이 내리는 곳도 있다. 또는 그 경내에 우순 풍조 하여 아름다운 생산도 있을 수 있다.


ㄴ) 하나님의 절대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모든 생활제도가 균일을 이루니 무엇 하나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다. 아무리 어린 유아라도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질서로 움직여진다.


ㄷ) 하나님은 그 안에서도 모든 어린 자들을 교육하고 인도해 줄 지도자적 사명자를 쓰신다. 이 지도자는 변화성도는 못되었으나 능히 그 안에 있는 대중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자로서 하나님이 친히 들어 역사하신다. 다시 말해 피난처는 종족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끌어가는 세계이다.


바) 피난처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ㄱ) 이 시기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마귀에게 맡길 때이므로 참된 백성을 버린 세상에 그냥 방치해 둘 수 없고 당신이 예비한 예비 처 안에 알곡 될 주의 거룩한 성남 성녀들을 불러 모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똑같이 살도록 비를 주고 일용할 양식도 먹게 하셨지만, 이 시기는 악한 자를 없애는 재앙을 내려 보내는 진노의 날이니 만큼 악인들이 사는 그 동네에 의로운 씨를 섞어 둘 수 없다는 것이다. 재앙을 내리는 때이므로 알곡의 분리가 필요한 것이다.


ㄴ) 이 때는 하늘에 있는 마귀가 땅으로 쫓겨와서 누구든지 자기 앞에 굴복치 않은 사람은 몇이든지 무조건적인 피해를 주는 환난기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이날까지 하늘(공중)에서 참소하고 있었지만 왕권 받은 종들(144,000)이 영계 싸움에서 대 승리를 보고 그 수가 차게 되어 완전한 승리의 왕국을 이루었기 때문에 마귀는 천사들에게 패전을 당하여 땅으로 쫓겨 내려온 만치 42달 '후 3년 반'은 마귀가 최후의 발악을 할 수밖에 없는 때이다. 그러므로 예비 처 밖은 전부가 귀신의 처소가 된다. 하나님은 절대로 예비 처 밖에는 간섭 하지 않으신다. 마귀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ㄷ)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시되 짐승의 표를 받은 자와 그 우상(마귀)에게 경배한 자는 하나도 남겨놓지 않고 몽땅 없애버리는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에 택한 백성으로서 신앙 절개를 지켜 나가는 동시에 그 생명을 보존하여 무서운 심판날에 심판을 면하도록 하기 위해 예비처를 두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ㄹ) 새 시대에는 백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세계가 불에 살라질 때 그 피해를 당치 않는 자라야만 남은 백성으로 새 시대의 종족백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니, 그 불의 피해를 당치 않을 자의 자격은 예비처 백성이라는 것이다. 이곳의 백성에게는 양육이 있되 죄악의 질이 절대적으로 제해진 자를 만드는데 목적을 둔다. 이들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서 구원을 받은 것같이 세계가 불타는 날에 남은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자들이다.


ㅁ) 새 시대의 종족은 사상, 정신, 마음이 하나같이 성결해야 되는 것이니, 완전 성결을 받는 자 외에는 새 시대의 거룩한 씨가 될 수가 없다. 고로 완전한 성남성녀(聖男聖女)가 되기 위해서는 예비처의 양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영이 구원받기 위함이 아니고 그 몸이 영생하도록 주어지는 축복이다. 이 사람들은 변화체를 이루지는 못하였으나 그 몸에서 죄악의 질이 없어진 자들이므로 거룩한 땅에서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번창하는 족속을 이루는 축복의 제1세대 선조 종족이 되는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증인권세 역사는 변화승천할 사람을 위하여 '전 3년 반'에 권세 역사로 나리는 것이요, 예비처의 양육은 새 시대의 거룩한 백성을 이루기 위해서 '후 3년 반' 동안 보호 양육하는 것이니 전자는 왕권이요 후자는 백성이 되는 것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수 오후 설교] 에스겔 07장 : 유다(교회)의 마지막 재앙 2016/12/21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7장 : 유다(교회)의 마지막 재앙


1. 하나님의 진노로 끝을 맺음 : 1~9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너 인자야 ! 주 여호와 내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말하노라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4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5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6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7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8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9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


2. 하나님의 재앙, 살륙, 파멸, 포로가 됨 : 10~22

10 볼지어다 !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났도다 11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즉 그들도,그 무리도,그 재물도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그 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지리로다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13 판 자가 살아 있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가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묵시로 그 모든 무리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나도 돌아 갈 자가 없겠고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할 자도 없으리라 하였음이로다 14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하였을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미쳤음이라 15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16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처럼 슬피 울 것이며 17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 18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며 19 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예물 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 20 그들이 그 화려한 장식으로 인하여 교만을 품었고 또 그것으로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지었은즉 내가 그것으로 그들에게 오예물이 되게 하여 21 외인의 손에 붙여 노략하게 하며 세상 악인에게 붙여 그들로 약탈하여 더럽히게 하고 22 내가 또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돌이키리니 그들이 내 은밀한 처소를 더럽히고 강포한 자도 거기 들어와서 더럽히리라


3. 자랑거리인 교회가 없어지게 됨 : 23~27

23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피 흘리는 죄가 그 땅에 가득하고 강포가 그 성읍에 찼음이라 24 내가 극히 악한 이방인으로 이르러 그 집들을 점령하게 하고 악한 자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그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리라 25 패망이 이르리니 그들이 평강을 구하여도 없을 것이라 26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27 왕은 애통하고 방백은 놀람을 옷 입듯하며 거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국문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보응하리라"(에스겔 7:3)

하나님의 묵시를 받은 에스겔은 유다의 마지막에 대해 "끝이 났도다, 임박하도다" 하며 외쳤습니다.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2절),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3절),

"재앙이로다,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5절),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지어다!  임박하도다"(6절).

하나님의 참 종은 끝이 났다고 외치지만 거짓 종들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외칩니다.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들은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이 땅의 복을 주장하며 세상에서 복받는 길을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이 끝났고 때가 임박했으므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말씀을 따라서 마지막을 대비하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말씀(계시록과 선지서의 모든 말씀)을 무시한 모든 이스라엘이 죽임을 당한것처럼 이 종말의 때에도 예언의 말씀인 계시록을 무시하면 마귀의 미혹에 끌려다니다가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끝났다고 하시는데 인간들은 끝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이 현재의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재앙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7절).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났도다"(10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 누가 이루었느냐 ?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이사야 41:4).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계시록 22:13)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정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첫 아담으로 실패한 인간들을 둘째 아담 예수님을 통하여 살리시고자 계획하시고 이 땅에 보내주셨는데 패역한 인간들이 생명의 길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고 끝까지 뱀(용, 사단, 마귀, 온천하를 꾀는자 : 계시록 12:9)을 따라가는 자들을 위해 심판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말씀이 곧 에스겔이 말하는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책인 모든 선지서와 요한 계시록입니다.

"재앙의 날"에 우상을 따라간 이스라엘(교회)은 칼에 살륙을 당하고 온역과 기근으로 죽게 됩니다(14-16절).


아끼던 을 쓰레기처럼 거리에 던진다고 했습니다.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합니다(19절). 온갖 화려한 장식으로 교만을 품은 것과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만든 것들이 모두 쓰레기가 됩니다(20절). 이방인과 세상 악인들에게 노략과 약탈을 당하고 더럽혀집니다(21절).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물질을 따라간 자(유물론자)들이 모두 망하게 됩니다. 이들이 의지한 물질은 재앙의 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물질에 메인자들을 주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재앙의 날"에 성소가 더럽혀지고(24절),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26절)이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장차 교회에게 임할 수정통치(계시록 13장)의 모습입니다.우상을 따라가다가 휴거(증거마친 성도들의 들림 받음 : 계시록 11장)도 되지 못하고 흰옷입은 성도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계시록 12:6)에도 가지 못한 쭉정이,성전 밖마당 성도들은 후 삼년반의 수정통치에 떨어져 대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수 새벽 설교] 예레미야 29장 :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 2016/12/21 Wednesday Dawn


2015년 6월 19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9장

제목 :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


1. 예레미야가 포로민에게 편지를 보냄 : 1~7


『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2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


• 1절 :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이란 바벨론의 생존자들을 의미한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일찍이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자들 편에 있었을 것이다(26:11). 그래도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을 베풀고 계 신 것이다.


• 2~3절 : 사로잡혀 간 자가 1만 명이라고 하는데(열왕기하 24:14), 거기 용사 7천과 공인(工人) 1천명이 부가되었을 것이다(열왕기하 24:16). 특별히 부자와 지식층, 권력층들이 포로의 주된 대상이 된 것을 주목하라. 오늘날도 환난이 일어나면 부선망(副先亡), 가진 자와 세도 부리던 자가 먼저 망할 것이다.


『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衰殘)하지 않게 하라 』


거짓 선지의 말을 더 이상 듣지 말고 70년을 믿으란 뜻이다. "아내를 취하라"는 것은 그곳에서 자식을 낳으며 오래 살아야 된다는 뜻으로, 돌아올 생각 말고 거기서 죽으라는 것이다. 회복은 2세대에 가서 있을 것이 이미 작정되었기 때문이다.


『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


바벨론 왕은 하나님의 종으로서(예레미야 25:9) 이 일을 행한 것뿐이니 유다는 70년이 되기 전에는 못 돌아온다는 사실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바벨론 왕에게 순종하라는 것이다. 정하신 매를 순히 맞고 살면 평안함 중에 기한이 차 귀국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미가서 6:9). 죄를 지었다면 죄값을 다 치르기 전에는 옛 지위를 회복할 수 없는 것이 공의이다. 택한 백성이라도 죄를 지을 땐 이렇게 매로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거늘 하물며 "하나님이 없다" 하는 세상의 악인에 대해서는 어떠하시겠는가? 잠언 11:31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우리는 생전에 매를 맞는 것이 복임을 깨닫고 회개 못한 죄가 있다면 오늘을 넘기지 말고 자복하자! 죄값은 사망이거늘(로마서 6:23) 사망당하지 아니하고 회복을 약속받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인가?


2. 70년 후에 회복될 것을 약속하심 : 8~14


『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 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당시 <70년 포로기간>을 받아들이기 힘든 민심을 틈타,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복술이나 꿈을 통하여 백성을 유혹하였던 것이다. 2년 내에 회복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냐의 예언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타난 거짓 예언 중 하나이다(28:3). 70년이 되어야 회복된다는 하나님의 예언을 사단은 잡혀가서까지 대적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범죄로 잡혀 간 그 시대에 유다 땅의 참 선지자란 '예레미야 1명' 뿐이었다(잡혀간 바벨론 땅에는 에스겔과 다니엘이 있었다). 다시 예언하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예레미야 예언서를 전하는 종들은 참이고 전하지 못하는 자들은 가짜인 것이다. 가짜들은 한결같이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다니엘 9:26)라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협상주의 노선에 서서 "전쟁은 없다" 하며, 혹은 "있어도 막아야 한다"는 평화공존론을 지지하고 있다. 이렇게 거짓 선지자들이 "받았다", "꿈으로 일러주셨다" 하며 자기들의 말을 듣는 길만이 살 길이라 하니 많은 사람들이 미혹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이다. 그밖의 말을 하는 자들은 이 예레미야서의 말씀의 불(예레미야 5:14)로 죽여야 한다. 신명기 13: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하셨다.


현재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군비확장 현상과 곪아만 가는 '중동문제'와 '극동문제' 관련시사는 지구의 역사가 거짓 선지자들의 말대로가 아닌, 성경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요엘 3:9~21절을 참조하라).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극동지역의 군비 팽창은 성경대로 이루어져 가는 세계시사를 잘 입증해 준다(1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군사력 현황> 표 참조).


『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


한 번 "~하리라" 하셨다면 그대로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실하신 속성이다. 구약 때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시고서는 '70년 만에' 그대로 이루셨다면, 여러 소리가 필요 없다. 스가랴 1:12절의 '70년'도 그대로 이루시는 것이다. 이 거대한 바벨세계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 양 떼를 살려내야 하는 우리로서는 이 말씀보다 더 큰 소망이 있을 수 없다.


스가랴 1: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이 예언은 구약 백성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돌아온 뒤 16년 후에 주신 묵시이므로, 종말 유다의 '70년 회복'으로 보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예언이다.


스가랴 1: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그래서 우리 제단이 나타나 이 말씀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 것이다. 축자영감 그대로이다.


하나님은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이미 1975년도에 이 나라에 '돌아오셔서' 죄값으로 (일제와 공산당에게) 매맞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 당신의 성전을 짓게 하시고 먹줄(다림줄)을 쳐 주신 것이다. 그래서 종말의 스룹바벨 총독은 학개서 2:7절에 '기록된 제단'을 건축할 때 그 지대를 2:18절 '기록된 날짜'대로 놓게 되는 것이며(스가랴 4:9), 그의 손에는 '기록된 머릿돌'(스가랴 4:7)과 '기록된 다림줄'(스가랴 4:10)과 '기록된 하나님의 인'(학개서 2:23)이 위탁되어 있는 것이다. 위에서부터 시키시는 이 역사를 막을 자가 누구리요? '꿈 꾸는 자'와 '기록된 길을 걷는 자'가 맞붙으면 승리는 '기록되었으되'를 외치는 자에게로 돌아가는 법이다. 아멘!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


백성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고 있다. 종말을 사는 우리도 성경에 전쟁이 있다 하여 떨지 말고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이라는 이 말씀을 믿어야 할 것이다.


욥기 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우리가 아무리 못났지만 우리를 여러 모로 아껴주시는 하나님이시니 감사만 하자.


『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 12~14절은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 시편 65:2절에도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라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는 많은 기도원에 모여 세상 기복적 소원을 아뢰라는 것이 아니다. 기도의 응답은 성경에 약속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 그 하나뿐이다. 기록되지 않은 것을 달라는 부르짖음은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이사야 16:12).


3. 불순종자에게 임할 멸망 : 15~23


『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 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위에 앉은 왕과 이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로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9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선지자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사로 잡혀간 유대인들 중에 섞여 있는 거짓 선지자들의 운동을 저지하기 위하여 경고하고 있다. 그 당시 바벨론 포로들 중에서 떠도는 말인즉 "우리에게도 선지자들이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실상은 말짝 거짓 선지자들 뿐이었다. 그들은 자기 생각대로 "포로들이 머지 않아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리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구약이건 지금이건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가 항상 하나님의 집 안에 진을 치고 존재한다. 이들을 판별해낼 수 있는 절대기준이 하나 있다. 바로 '70년'이다. 구약 선민이 '70년'을 믿지 않아 '악한 무화과'가 되었다면, 종말의 성도들도 '70년 회복'을 신뢰하느냐의 여부에 의해 '남은 자'가 될지 '떨어진 자'가 될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학개, 스가랴서는 중요하다(스가랴 8:9).


예레미야가 외치는 70년을 신뢰치 못하는 자는 왕이나 백성을 무론하고 다 칼과 기근과 염병에 붙이겠다 하셨고(16~17),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으니(18), 종말에도 마지막 북방환난을 앞두고 알려주신 '70년 회복'의 비밀(스가랴 1:12)을 신뢰치 않고 협상과 평화공존으로 치우치는 모든 자들은 '후 3년 반'으로 쫓겨들어가 저주와 모욕을 당케 될 것이 분명하다. '선지자의 말'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악한 무화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


포로된 유대인들에게 그들을 사로잡혀 가도록 하신 이가 하나님 자신이심을 기억시키고 계신다. "내가... 보낸 너희 모든 포로"란 말에서 알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이 자신과 민족을 살리는 첩경이 된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우리 대장 예수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시고 영광의 승리를 얻으셨으니, 기록된 대로 걸어가는 자들에게는 축복과 상급이 임할 것이요, 기록된 말씀을 이탈한 불순종자들에게는 재앙과 멸망이 임할 것이다.


『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너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모든 포로가 그들로 저줏거리를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


거짓 선지자는 죽는 법임을 알려주셨다. 아합과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였다는 점을 말하며, 그 두 거짓 선지자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겠다고 하신 것은 종말에도 다시 예언되는 예레미야서를 따라오지 않고 교권에 빌붙어 있는 거짓 선지자들을 러시아 곧 앗수르 왕(이사야 8:7)의 손에 붙여 죽여 버리시겠다는 뜻이다.


『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 나는 아는 자요 증거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였더라 』


하나님은 천하만사 인간사(天下萬事 人間事)를 다 알고 계신다(시 139:1~4). 우리의 거짓됨과 죄악은 하나님 앞에 하나라도 속일 수 없다.


4. 스마야의 행위와 형벌 선고 : 24~32


『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6 여호와께서 너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집 유사로 세우심은 무릇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를 착고에 채우며 칼을 메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대저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때가 오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


거짓 선지자 스마야의 악행을 지적하였다. 그의 악행은 그가 바벨론 포로들 중에서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에게 편지한 사실이다(25절). 편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① 제사장 스바냐를 직무 태만죄로 꾸짖었다. "어찌하여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라는 말로써 말이다(27절).

② 스마야는 예레미야더러 "미친자, 자칭 선지자"라 하였다. 참 선지자는 항상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마련이다. 예수님도 바울도 이 길을 갔다.


요한복음 10:20 "저(예수)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했다. 또한 사도행전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사도행전 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세상이 사단에게 속한 고로 참된 종들은 이러한 대우를 통과해야 한다.



최고의 권세는 말씀의 칼이다!


『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 들릴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로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


'70년'을 부인하고 '2년 안에 회복된다'느니,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는다'느니, '예레미야는 자칭 선지자이며 미친 자요'라고 하는 거짓 종교지도자들의 모든 말들을 하나님은 "거짓"이라고 규정하셨다. 그러나 백성은 그 체질이 약하므로 진실하지만 딱딱한 예레미야의 말보다는 거짓이지만 부드러운 가짜 지도자들의 말을 따라갔다.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평화공존', '남북통일', '화해, 협력,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 등은 다 거짓이다. 기독교 성도들로 이러한 말을 믿게 한 자들은 다음과 같이 심판 받는다.


『 3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을 인하여 이 백성 중에 거할 그의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받을 벌에 대해 진술하셨다. 이 우상 세계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이 잠시 우세한 것처럼 보이나, 가련하고 빈핍하며 혀가 마를 딱한 사정에 처한 하나님의 참 종들이 6,000년간 거짓 종들과 피흘리기까지 싸우다 순교한 것이 축복의 승리였음은 (예수님이 시온산 정부의 왕국부서를 정비하기 위하여 '전 3년 반' 끝에 공중에 오시어) 1차부활자들을 일으키실 때 확연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제 순교자의 동무 종인 변화성도가 될 우리들도 적기독 정권, 교권에 대항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기록되었으되"로 싸울 때(마태복음 4:4, 7장, 10장), 할렐루야! 우리 주님은 기필코 말씀먹고 그대로 증거한 당신의 종들을 승리자 반열에 세우시어 영원 무궁토록 당신과 함께 왕 노릇할 영광을 주실 것이다. 동시에 스마야 같은 종말의 거짓 선지자들은 영원히 타는 불못으로 던지실 것이다. 아멘!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남종, 여종이신 말세 사명자 성도 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레미야서를 1장부터 29장까지 읽어오게 하신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인도하심은 구약의 임시심판과 임시회복을 통하여 종말의 완전심판과 완전회복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니 이제부터 시작되는 30장부터 33장까지의 예언을 올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예레미야서에서 가장 중요한 '허리' 부분으로서 말일의 역사를 보여주시는 핵심적인 예언입니다. 이를 통해 종말의 역사를 확실히 깨닫게 되면 34장부터 52장까지 보여진 유다와 그 주변국에 대한 예언은 성령의 기름부음에 의해 모두 종말적 예언으로 읽히게 될 것입니다. 그림자(구약)를 보고 실물(종말)을 깨닫는 것!(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6,11).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선지자의 눈'을 선물로 받아 푸른 감람나무 같은 종들이 되어 세계를 향해 빛을 발하는 촛대교회의 기둥들이 됩시다.

할렐루야.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화 새벽 설교] 예레미야 28장 : 예레미야 vs 하나냐 2016/12/20 Tuesday Dawn


2015년 6월 18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8장

제목 : 예레미야 vs 하나냐


1. 하나냐의 거짓말과 선지의 태도 : 1~9


『 1 이 해,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않은 해 곧 사년 오월에 기브온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


거짓 선지자 "하나냐"가 예레미야에 대하여 거짓말로 예언할 때에 그 자리에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함께 있었다. 이는 하나냐가 거짓말을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담대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4 내가 또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지라 』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거짓 예언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로 시작하여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끝나고 있다. 예언의 내용은 달라도 형식은 참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과 똑같은 모양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盜用)한 것이다. 하나냐의 예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아니라 백성의 바램(소원)에 아부하는 인간적 소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21세기에 존재하는 '하나냐'의 혀는 어떠한 말들을 내뱉고 있을까?





1948년 화란 암스테르담에서 창설된 W.C.C.(세계교회협의회) 헌장에는 "W.C.C.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주로 받아들이는 교회들의 친목단체(협회)이다"라고 선언돼 있다. 외형상은 그럴 듯하다. 하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저들의 용어는 성경적 용어와는 판이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이름난 감리교인이자 방송 연사였던 '훠스딕'씨는 『예수님 예배의 위험』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주신 모든 사랑의 원천으로 내 어머니 안(母性)에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확신에서부터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는 내 신앙을 고백할 때 내가 행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깊은 뜻을 생각하게 된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그럴 듯하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지만 말의 속뜻은 전혀 딴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분별해야 한다. '훠스딕'은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성경적 진리를 은근히 왜곡하여 '예수라는 한 인간의 사상과 행동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는 정도로 축소, 변개시키고 있다. W.C.C. 헌장에는 완전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라는 말씀이 한 군데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린도전서 15:3~4 바울의 기록을 참조하라).


하나냐가 내뱉은 류의 거짓된 감언이설은 W.C.C.라는 거대한 음녀 조직에 침투한 사단의 영을 통해 오늘날도 반복되고 있는데, 국내의 K.N.C.C. 회원교단이나 W.C.C.에 속한 세계 각국의 양 떼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거의 무지한 실정이다.  W.C.C. 회장 중 하나였던 "티•씨•차오"라 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다"(시편 14:1, 53:1) 하는 중국공산당 소속의 공산주의자였으며, 그 당시 이 회의에서 나온 여러 가지 성명서의 내용을 살펴 보면, 이방종교의 지위는 높이고 '복음'(福音)과 '주 예수'의 지위는 낮추는 내용들로 꽉 차 있었다. 한 중국 대표는 "공자의 유교는 기독교의 신관(神觀)을 제외하고는 기독교의 본질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에서 온 '러퍼스 존스'라는 자는 "우리들은 이방종교들이 가진 선(善)이나 미덕(美德)을 기쁨으로 인정한다"고 발언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지도자', '선생', '이상적 인물'이라고는 칭하였지만, '구원자'라든지 '구세주'라는 말로는 단 한 번도 호칭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들로 볼 때, W.C.C.는 어느날 불쑥 생겨난 단체가 아니라, 에덴동산 때부터 있던 뱀의 후손들이 종말의 때가 가까우매 총결집한 단체임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음녀 대장 가톨릭과 잡동사니 이방종교들까지 연합되면 성경대로 믿는 참 성도를 핍박하는 "피에 취한 음녀의 실체"(계시록 17:6)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1948년 이전부터 이미 교회연합 운동을 목적으로 대회(大會)회들이 다수 있었다. 이들은 <성경적 진리>에서 멀리 떠나 있으며,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죄인들이 구원된다는 복음적 메시지와도 거리가 먼 자들이었다. 이러한 자들이 <소유구조 개선 및 계급해방>을 통해 '지상낙원 유토피아'를 건설해 보자 하는 사회주의자들과 교묘히 야합되면서 결성된 거대 괴물이 바로 W.C.C.였던 것이다. 많은 양 떼들이 이를 분별치 못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 거짓 복음의 단체는 중생받지 못한 채 외식적 신앙만을 추구하는 모든 쭉정이들을 한 데로 모으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하나냐의 거짓 예언이 예레미야를 반대하는 모든 쭉정이들을 하나로 결집시켰듯이 말이다.


W.C.C.가 거대한 인본주의적 종교기틀을 마련하여 이 땅의 양 떼들을 '후 3년 반'으로 인도하고 있는 이 '비밀'을 우리는 예언서를 통하여 깨달았다. 우리는 임박해 오는 양 떼들의 떼죽음을 가만히 지켜 보고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대로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죽는 '정통'이 무엇에 유익한가? 오히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이단'이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신부가 되는 편이 훨씬 복되다.


이와 같은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 즉 교회 통합운동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진보신학자들'과 '종교철학자들'이다. 일반 성도나 보통 교역자들은 이 엄청난 사단의 모략에 대해 깜깜무지한 상태이다. 우리가 W.C.C.의 비복음적 사상 곧 거짓 선지의 쑥물을 비판하고 고발할 때마다 W.C.C. 내의 멋모르는 양 떼들이 우리를 욕하고 비방하게 되는 것은 자기가 속한 교단의 '무서운 음녀적 비밀'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본래 양 떼란 순진한 법이다. 목자가 주는 대로 받아먹고 인도하는 대로 따라간다. 지도자들이 빛을 가장한 화려한 언어 혼란전술로 미혹시킬 때 넘어가지 않을 양 떼란 없는 것이다. 성경을 손에 쥐고 "주여 주여"를 외치고, 찬송가 펴 놓고 "예수님 찬양"을 부를 줄 알면 모두가 성도인가? 아니다! 우리가 거짓 선지자들의 인본주의적 발언(쑥물)과 싸우는 이 일을 진실하게 계속해 나갈 때, K.N.C.C.와 W.C.C.에 속한 많은 알곡들은 마침내 자기들이 몸담고 있던 거대한 '교회협의회'가 얼마나 가증한 단체이며, 얼마만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멀리 이탈해 있는 모임인지를 깨닫고 거기서 나오게 될 것이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W.C.C.에는 가증한 몇 가지의 계획이 있다. 첫째로 "개신교 교파들이 단일연합교회를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된 이후에는 "개신교 연합체가 정교회와 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단계까지는 이미 성취된 상태이다. 공산당의 통치를 받는 가짜 교회들까지 이미 버젓이 W.C.C.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어 우두머리의 자리(위원장)까지 차지한 현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대로이다. 여기까지 성취된 이후로 행해질 최후 단계가 바로 '개신교-그리스정교회-로마가톨릭'까지의 완전 통합인 것이다. 아직까지 로마가톨릭은 W.C.C.회원교단이 아니다. 그러나 실상 가톨릭이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봉에 서 있는 현실과, 매 미사 때마다 행해지는 '본기도' 및 '여타 기도'에 <종교간의 대화와 타협을 위한 기도>가 빠지지 않는 것을 주목해 볼 때, 가톨릭은 기독교 계파뿐만 아니라 이방종교까지도 하나로 통합시키는 일에 주역을 담당할 것이다.


위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마지막 단계의 '초교파적 거대 통합'은 그리 먼 훗날의 일은 아닌 것 같다. 요즘 유명한 개신교 부흥사나 명망있는 목사들 중 "우리는 이제 어리석은 교파싸움을 종식하고 다시금 큰 집으로 돌아가 화해와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기독교 방송 채널을 틀면 몇몇의 목사들이 로마가톨릭 신부들이 착용하는 '로만칼라'를 목에 두르고 나와 설교하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볼 수 있다. 때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작은 징조들이다. 루터를 통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빼내심'을 다시 거꾸로 돌리려는 것이 어찌 사단의 작품이 아니리요?


통합세력들은 오늘도 예수님을 이방종교의 여러 지도자들 중 하나 정도로 격하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거짓된 공산주의에서 나온 기독교 세력에 의해 <예수님의 보혈>은 오늘도 죄인인 우리를 속죄하는 생명의 피가 아니라, 정의와 사랑을 부르짖던 한 청년의 억울한 한(恨)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혁명의지'를 부추기는 붉은 색 자극제로 전락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마귀의 짓이다. 이 잘못된 보혈관은 오늘날 교회 속에, 사회 속에 침투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사회주의 운동가들의 혁명운동에 사상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있다.


노동조합이 명동 성당에 들어와 진을 치고, 대학생이 이 땅의 정의를 부르짖으며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노동자가 제 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자살하는 행태가 방송국 안에 진치고 있는 좌익세력에 의해 진리를 위한 거룩한 희생처럼 미화되는 일도 많다. 동료가 죽겠다 해도 말려야 할 판에 동료의 분신을 부추기고 그 헛된 죽음을 말리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는 아무리 미화해 본들 사단의 행위일 뿐이다(MBC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큐멘타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2년 4월 28일자 '91년 죽음의 배후'라는 동영상을 참조해보라. MBC는 좌파적 시각을 옹호하는 태도로 보도하고 있지만, 독자 여러분은 죽음을 선동하는 마귀의 정체를 꿰뚫어 보길 원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살인자이며(요한복음 8:44)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도적이다. 붉은 사상에 취한 사단의 자식들은 20대 초반의 철모르는 대학생들을 자기가 섬기는 마귀 앞에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죽는 자나 죽음을 사주하는 자나 하나같이 그 죽음이 지상낙원을 앞당기는 순교자적 죽음이라 신앙하면서 그러한 행동을 저지른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신앙은 사람을 지옥불로 인도할 뿐이다. 신나에 몸이 타죽은 그 청년은 그 영혼까지 지옥불에서 고통받게 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마귀의 속임수는 이토록 잔악하고 무서운 것이다.


1960년대에 W.C.C.의 신학적 대변자들은 하나님이 죽었다는 사신신학(死神神學)을 선포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실 하나만 보아도 W.C.C. 안에는 하나님의 영감에 의한 성경적 인도도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얻는 중생함도 없고, 하늘나라도 없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놓고는 아니지만) 교묘히 부인하면서,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미화시켜 선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열망케 함으로써 일종의 신기루 같은 거짓 종교를 유포시키고 있는 것이다. '후 3년 반'을 통치할 정치지도자는 반드시 이 거대한 음녀단체와 규합하여 세상에 등장하여서는, 그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결국 이 돈많고 호사스럽고 탐스런 음녀의 살을 다 뜯어 먹고 그 뼈까지 불사를 것이다(계시록 17:16). 미친 짓을 하는 가련한 음녀는 자기의 운명을 알고나 있는 것인지.....


성경을 믿고 중생받은 크리스챤이 되신 한국의 W.C.C. 산하의 K.N.C.C.교단 성도들이여! 그 무리 가운데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 왜 하나님께 순종하여 친히 하나님이 명령 하 신대로 그 같은 거짓 종교에서 나오지를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인가? 그 안에서 무슨 탑을 쌓고 있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고린도후서 6:17~18 )


오늘 예레미야 본문 28장 1~4절을 읽으면서 이토록 길게 W.C.C.를 언급치 않을 수 없었던 것은, 하나냐와 그 무리는 컸고 예레미야는 작았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W.C.C.와 K.N.C.C.는 크고 넉넉하여 압박받지 않고 있지만, 우리 스룹바벨선교회는 이단 아닌 이단이 되어 참말을 하고도 욕을 먹고 있다. 예레미야는 70년을 선포했는데, 하나냐는 바벨론이 불원장래, 즉 "2년 내에 멸망할 것"이라 하며 "유대인은 귀국할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3~4). 겉으로 볼 때는 물론 달콤한 말이요, 애국 선지자다운 말이다. 그러나 지금 유다인은 죄값으로 매맞는 중에 있지 아니한가? 죄인의 귀에 달콤하다는 것은 뱀의 소리임이 아니고 무엇이랴! 물론 괴로운 식민지통치하에 있는 백성인지라 예레미야의 말이 달갑지 않게 들릴 수 밖에 없음을 안다. 하지만 에덴동산을 추억하여 보라! 창세기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본문의 하나냐의 말이나 오늘날 W.C.C.의 말이나 에덴동산의 간교한 저 뱀의 말이나 다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 않는가?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기록된 그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세계 교회가 거짓 평화공존에 하나같이 속고 있는 현실은 알록달록하여 어찌 보면 푸른 생명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시들어버린 황색 같기도 한 청황색말이 뛰노는 시대임을 뜻한다. 그러나 청황색말을 타고 있는 자의 이름이 무엇이던가? '사망'이 아닌가! 또한 그 뒤를 따르는 것은 무엇이던가? '음부'가 아닌가! (계 6:8). 한국의 알곡과 세계의 알곡은 본 제단에서 증거하는 생명의 예언서를 깨닫고 하루빨리 재림 주님을 영접할 신부단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 펼쳐지는 참 선지와 거짓선지의 대결을 잘 보시라! 이 시대에 재연될 영적 대전쟁이니까 말이다!


『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 선 제사장들의 앞과 모든 백성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할 새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오시기를 원하노라 』


예레미야도 하나냐처럼 자기 백성이 치러야 할 죄값이 적은 것이 좋지,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다. 민족을 아끼는 참 선지자의 순수한 마음이다.


『 7 그러나 너는 이제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 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


여기서 예레미야는 자기와 및 옛적 선지자들이 전한 예언이 그 원리(심판의 메시지)에 있어서 일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신명기 28:15~29:29).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의 회개를 목적으로 설교하지 않기 때문에 백성의 귀에 듣기 좋은 말들만 한다. 반면에 참 선지자는 백성들의 진실한 회개를 위하여 쓴 소리라도 장차 임할 환난, 심판에 대해 서슴지 않고 말하는 법이다. 이것이 진짜 사랑이다!


『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


참된 선지자의 자격 성립은 그가 말한 예언의 성취에 달려 있다. 신명기 18:21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2.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다툼 : 10~14


『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의 대조적인 모습이 나타나 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발악을 하며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었다. 이런 행위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행동이다. "멍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70년 선포의 사명'이다. 자기 민족을 향해 바벨론 왕 밑에서 70년을 살라고 말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명인 것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처음부터 가라지(마태복음 13:25~28)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어서 참 선지 예레미야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겸손하고 지혜로운 자는 사실 유다의 죄를 속하기에는 70년도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는 "두 해가 차기 전에"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꺾어 자기 민족을 고토로 돌려보낼 수 있다 하니 이런 예언을 사주하는 자가 마귀가 아니고 누구이랴!


하나님은 이미 70년을 선포하셨고(25:11), 한 번 더 선포하실 것이다(29:10). 또한 바로 전 장에서는 27: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말씀하신 바 있다. 하나냐 같은 자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참 선지자는 마귀의 말같지 않은 말에 그저 침묵한 채 자리를 피하여 묵묵히 "자기 길"을 갔던 것이다. 말씀에 굳게 선 멋진 형님의 이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신다 하라 』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다시 말씀이 임했다.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하나냐에게 전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70년의 경영'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이사야 43:13). 아무리 대적의 핍박과 훼방이 있어도, 기록된 말씀은 더욱 견고히 드러나는 법이다. 우리가 중동전쟁과 극동환난을 외치면 많은 이들이 듣기 싫어하며 욕을 한다.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 '탈냉전', '전쟁종식', '평화공존'을 진리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전쟁과 환난을 말하는 우리를 못살게 굴며 우리를 쥐어박으면 박을 수록 우리의 사명은 쇠 멍에 처럼 더욱 더 굳세어진다.


3. 예레미야의 예언과 하나냐의 죽음 : 15~17


『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으로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하는 말을 하였음이라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칠월에 죽었더라 』


예레미야가 하나냐에게 그의 죽음을 예언하였다.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이 예언대로 하나냐는 그 해 7월에 죽었다. 거짓말하는 자는 죽는 법이다! 7월은 초막절기가 있는 달로서, 이 달에 유다 땅에서 펼쳐지는 이면적 초막절 역사로 인해 거짓말하던 정치방백, 종교방백, 그들의 쑥물을 먹고 취했던 자들이 많이 죽게 된다.


종말을 사는 우리는 구약 선지자들이 받은 모든 예언을 종말을 향한 투시기법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냐와 예레미야의 싸움이 담고 있는 참 뜻은 이러하다. 인간 종말에 신랑 예수를 저버리고 짐승의 뒤를 따라가며 그의 사상을 용납해주고 세상 금잔에 치우쳐 가련한 많은 양떼를 미혹시키는 하나냐 같은 음녀 세력(계시록 17:3~5)은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에게 미움을 받아 참담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7:16).


그러나 계시록 13:11~15 "새끼양 같이 두 뿔이 나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은 "거짓 선지자"(계시록 19:20)로서 음녀와는 다르다. 많은 이들이 '음녀'와 '거짓 선지자'를 동일시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새끼양 같은 짐승'은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하는 이적을 행하며 '후 3년 반' 동안 세상 사람들로 짐승과 그의 우상 앞에 경배하도록 미혹시킬 자이다(단수로 1명이다). 그러나 '음녀'는 금잔을 손에 들고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가 되어 있는 거대한 종교 통합세력이다. 계시록 13장의 '거짓 선지자'는 '짐승=적그리스도' 1인의 동역자로서 그를 도와 함께 '후 3년 반' 동안 통치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백마를 타고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심판을 받되 자기가 보필하던 '짐승'과 함께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는 최후를 맞이할 자이다(계시록 19:19~20). 그러나 '음녀'가 심판당하는 시기는 '거짓 선지자'의 심판시기보다 훨씬 앞선다. 음녀는 짐승에게 미움을 받아 '후 3년 반'에 먼저 죽는다. 고로 '음녀'와 '거짓 선지자'는 최후를 맞이하는 시기도 다르고, 자신을 심판하는 대상도 다른 별개의 두 존재이다.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되는 붉은 용(600) + 짐승(60) + 거짓선지(6)라는 이 적마의 3세력(계시록 16:13)은 최종적이면서 가장 사악한 귀신단체로서 666의 진수이다. 구약 때부터 보여진 모든 적기독 정권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최후에 나타날 이들에 대한 예표 역할을 했을 뿐이다.


고로 이 땅의 참된 성도들은 붉은 옷과 각종 사치품으로 꾸미고 금잔을 든 채 짐승을 타고 취해 있는 가증한 음녀 세력과는 자리를 같이 해서도 아니 될 것이요(기독교를 사칭한 통합종교체제), 짐승을 위해 이적을 행하며 짐승 앞에 경배케 하는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도 아니 될 것이다(종교지도자 1인). 오직 예레미야 형님 편에 서서 예언서만을 묵묵히 대언해야 한다. 참 성도는 하나냐의 죽음을 지켜본 예레미야처럼 종말의 거짓 선지가 패망하는 것을 반드시 두 눈으로 목도케 될 것이다(미가서 7:7~10).


우리는 백성의 귀에 듣기 좋은 달콤한 말만 하는 하나냐 같은 인본주의적 발상을 배척하고 W.C.C.나 로마가톨릭이 쌓는 영적 바벨탑 사업에서 도피하여, 오직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신앙 정절을 지키며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서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 되자!


이 길을 가려 할 때 구약 스마야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방해를 하겠으니 우리는 종말의 '스마야'를 이기고 나갈 힘을 얻기 위해 예레미야 29장을 정독해야 한다! 참 종이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환난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



[월 새벽 설교] 예레미야 27장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2016/12/19 Monday Dawn


2015년 6월 17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7장

제목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1. 세계 민족들에 대한 경고 : 1~11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 왕과 모압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 왕과 시돈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고하라 』


"여호야김의 즉위한지 오래지 않아서" 받은 말씀인데, 선지자가 자기 목에 "멍에"를 메고 다니도록 하신 것은 유다의 맹방(盟邦)들도 장차 바벨론을 섬기게 될 것을 실천적 예언으로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침묵적인 설교요, 견학(見學)시키는 교훈이다. 하나님은 시국(時局)이 급박할 때는 이처럼 인상깊은 무언(無言)의 행동으로써 교회를 각성시키신다. 에스겔에게 행구를 준비하여 낮에 백성의 목전에서 이사하도록 명하신 것도 똑같은 예이다(에스겔 12:1~5). 선지자의 황급한 이사를 보면 "아무리 패역한 족속이라도 혹 깨달으리라" 생각하셨던 것이다.


• 3~4절 : "시드기야"를 찾아온 자들은 유다와 똑같은 위기 상황을 맞이한 인접국들의 사신이었다. 급부상한 강대국 바벨론의 팽창정책 하에서 상부상조하여 유대력을 강화해보자는 목적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유다를 돕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또한 도움을 받아보고자 찾아왔지만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므로 그 나라 왕들에게 동일한 메시지, 곧 "줄과 멍에"를 전달하라 말씀하신 것이다.


『 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


• 5~6절 :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상징적 행동을 통하여 유다와 그 맹방들에게 바벨론을 섬기며 순종하라는 예언을 주신 것(3~4)은 바벨론을 높이자는 의미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순종하라는 뜻이다. 북방 스스로가 잘나서 강성대국 바벨론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의 도구로 쓰시려고 그렇게 만든 것이니 그 나라에 순종하라 하심이다(이사야 10:5. 예레미야 25:9, 27:6, 43:10).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이사야 14:24~27, 사도행전 17:26절 말씀 참조.


• 7절 : 바벨론의 집권시기는 70년으로 한정하셨다(예레미야 29:10. 다니엘 9:2). 따라서 70년이 차면 메데 바사가 일어나 바벨론을 꺾고, 유다는 본토로 귀국할 것이다. 이 작정에 순종하는 자가 '좋은 무화과'요, 인본주의적 방법으로 징계를 피해가려던 자들이 '악한 무화과'였던 것이다.


• 8절 : 북방에게 순종하지 않는 나라들이 당하게 될 화(禍)에 대해 예언하셨다. 하나님이 세운 나라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행동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바벨론을 섬기지 않는 나라나 백성은 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심문권을 바벨론에게 맡기셨다(에스겔 23:24). 그러나 당대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작정과 반대로 말하면서 억압받는 백성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던 것이다.


『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


"너희 선지자"란 유다 땅의 거짓 선지자를 말하고 "복술"은 살촉을 던져 그 떨어진 위치에 의해 점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술사"는 시일(時日)의 길흉을 점치는 자이다. "요술객"이란 주문을 외우는 자들로서, 이들은 모두가 다 이방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나온 자들이다. 한 마디로 사람을 속이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에게 이런 류의 속이는 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한 것이다.


『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 10절 :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그 때에 유대인들이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음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치 않게 되니 그 죄값으로 필경 바벨론으로 잡혀 가게 된다는 것이다(이사야 9:16~).


• 11절 : 70년 간은 바벨론의 금머리 시대이니(다니엘 2:38) 왕에게 순종하는 나라가 평안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이 징벌을 내리 셨는데 어찌 인간이 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징벌 내린 70년간은 포로살이를 순순히 당하는 것만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이 된다. 예레미야 24장에서 순종하는 자를 "좋은 무화과"로 불순종자들을 "악한 무화과"로 비유하셨다. "내가"로 시작하시어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맺으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실 것을 선포하신 것인데, 하나님은 과연 진실하셔서 역사는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2. 시드기야 왕에게 경고함 : 12~18


『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3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며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리라 하셨나이다 』


이 부분은 예레미야가 앞서 전한 말씀(7~11)을 다시 한 번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는 대목이다.


"바벨론 왕과 그 백성을 섬기라"(12절) : 자기 민족의 왕더러 이방 나라의 왕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 것은 선지자 자신도 원치 않았을 말이다. 말을 듣는 왕은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처지가 되는 것임과 동시에 발언자 예레미야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따라올 일이므로 사실 위험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미안하고도 안 된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은, 선지자는 '왕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대언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체면과 위신을 차린다면 하나님의 뜻은 선포될 수 없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계시록 19:10).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들은 화를 받게 된다"(13절) : 그 환난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의한 죽음"이다.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14~15) : 거짓 선지자들의 표어(motto)는 늘 항상 '평강'이다(6:14, 8:11). 백성(교회)들은 이미 "평강하리라"는 말에 현혹되어 있는 상태였으므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하는 "회개하라"는 내용이 미친 자의 말로 들렸던 것이다. 이처럼 거짓 선지자의 사명은 회개해야 살 백성이 더욱 교만하도록 분위기를 사주하여 '사망'과 '음부'로 인도하는 것이다.


『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


• 16~17절 :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말라고 권면하였다.

• 18절 : 진정한 선지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로 더불어 참되게 교통할 수 있는 자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긴 자들이라 임박한 환난을 감지하지 못하므로 성전 및 왕궁의 남은 기구를 보존해 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었을 뿐더러, 환난당할 백성을 위해서도 환난이 없다는 거짓말밖에 할 수 없는 자들이었다.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는 말씀은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도 없고, 그들은 선지자도 아니라는 뜻이다. 장차 될 일을 말할 수 있는 신은 여호와뿐이시므로(이사야 44:7. 계시록 1:19) 미래에 대한 예언은 오직 하나님의 대언자인 예레미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할 수 있는 제단은 하나 뿐 일 것이다.


3. 성전 기구에 대한 예언 : 19~22


『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놋바다와 받침들과 및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족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취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둥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15절 이하를 참조하고 "놋바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3절 이하를, "받침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7절을 참조하라.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성전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진 것은 바벨론 군대가 세 번째로 침략한 때였다(B.C.587 / 열왕기하 25:9~10). 세 번째 침략에서 바벨론 군대는 성전의 모든 기구를 남기지 않고 옮겨 갔다. 대제사장들은 피살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북방에 끌려 갔다. 모두가 예레미야가 전한 예언대로 되었다. 그렇다면 이것을 다시 예언하는 시대의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끌려갈 것인가? 예레미야서의 존재목적은 "구약 백성의 패역"을 판단하라 하심이 아니다. "이 패역이 종말을 사는 우리 안에 있으니" 다시 예언할 때 경고 받고 살라 하는 뛰어나고도 거대한 모략의 세계적 교훈인 것이다. 다시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동생들의 말을 들으면 살고, 듣지 않으면 시드기야와 같이 된다.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준 신은 참 하나님 여호와뿐이시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고린도전서 10:6,11. 로마서 15:4).


지금 교회들은 영혼의 구원만이 전부인 줄로 착각하여 때에 맞는 양식을 배척하므로, 자연스럽게 나태와 비대함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애굽)으로 강하게 빨려들어가고 있다. 가나안(천년왕국)만을 바라보고 돌진해야 할 모세(예수) 총회(기독교)가 남방 애굽 마귀의 물질권세와 북방 바벨론 마귀의 궤휼권세(정치, 종교)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적 밤중의 시대이며(마태복음 25:1~13) 예레미야서에 기록된 거짓 선지자들이 득실거리는 때이다.


교회가 이렇게 되었으므로 주님의 분노는 하늘까지 사무쳤다. 예레미야서 초반에 기록된 "끓는 가마솥"의 묵시를 기억하는가?(1:13~14). 가마솥은 펄펄 끓고 있었고, 남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예수님이 분노를 발할 도구로 택하신 것이 바로 북방짐승이다. 계시록 8장, 9장을 보라! 여기에 나타난 나팔재앙은 모두가 북방 무신론의 세력으로부터 시작되고 마감될 재앙들이 아닌가!


궤휼(뱀의 혀)이 얼마나 무섭고 어리석고 지독한 것인지는 이제 예레미야 28장에서 나타난다. 궤휼의 세력, 음녀의 씨들은 참 선지 예레미야를 핍박하나 하나님은 궤휼의 씨들을 다 죽여버리시고 예레미야와 같은 자들에게 승리를 준다고 예언하셨다(이사야 57:3~13). 협상 세력들은 28장의 '하나냐'를 보고서도 자신의 운명을 깨닫지 못하나, 지혜로운 다섯 처녀, 두 증인의 세력은 28장을 통해 참승리의 길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 82-2-815-5126(교회), 82-11-9739-2782(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