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11_에스겔16


[수 오후 설교] 에스겔 16장 : 교회의 시작과 끝 2017/01/11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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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6장 : 교회의 시작과 끝

1. 택한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 1~14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예루살렘으로 그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미는 헷 사람이라4 너의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에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5 너를 돌아 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긍휼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꺼린바 되어 네가 들에 버리웠었느니라 6 내가 네 곁으로 지나 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하고 7 내가 너로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네가 오히려 벌거벗은 적신이더라 8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스러운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내가 물로 너를 씻겨서 네 피를 없이 하며 네게 기름을 바르고 10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띠우고 명주로 덧입히고 11 패물을 채우고 팔고리를 손목에 끼우고 사슬을 목에 드리우고 12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면류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13 이와 같이 네가 금 은으로 장식하고 가는 베와 명주와 수놓은 것을 입으며 또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음으로 극히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 나아갔느니라 14 네 화려함을 인하여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말씀을 떠나서 타협함 : 15~22

15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인하여 행음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16 네가 네 의복을 취하여 색스러운 산당을 너를 위하여 만들고 거기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17 네가 또 나의 준 금,은 장식품으로 너를 위하여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하며 18 또 네 수 놓은 옷으로 그 우상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으로 그 앞에 베풀며 19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내 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또 네가 나를 위하여 낳은 네 자녀를 가져 그들에게 드려 제물을 삼아 불살랐느니라 네가 너의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 21 나의 자녀들을 죽여 우상에게 붙여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느냐 ? 22 네 어렸을 때에 벌거벗어 적신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3. 바벨탑을 쌓고 북방, 남방에 협상함 : 23~29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화 있을진저 화 있을진저 네가 모든 악을 행한 후에 24 너를 위하여 누를 건축하며 모든 거리에 높은 대를 쌓았도다 25 네가 높은 대를 모든 길 머리에 쌓고 네 아름다움을 가증하게 하여 모든 지나가는 자에게 다리를 벌려 심히 행음하고 26 하체가 큰 네 이웃나라 애굽 사람과도 행음하되 심히 음란히 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도다 27 그러므로 내가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 일용 양식을 감하고 너를 미워하는 블레셋 여자 곧 네 더러운 행실을 부끄러워하는 자에게 너를 붙여 임의로 하게 하였거늘 28 네가 음욕이 차지 아니하여 또 앗수르 사람과 행음하고 그들과 행음하고도 오히려 부족히 여겨 29 장사하는 땅 갈대아에까지 심히 행음하되 오히려 족한 줄을 알지못하였느니라  


4. 신랑 예수를 반대하고 음녀가 됨(계시록 17장) : 30~34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31 네가 누를 모든 길 머리에 건축하며 높은 대를 모든 거리에 쌓고도 값을 싫어하니 창기 같지도 않도다 32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33 사람들은 모든 창기에게 선물을 주거늘 오직 너는 네 모든 정든 자에게 선물을 주며 값을 주어서 사방에서 와서 너와 행음하게 하니 34 너의 음란함이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함은 행음하려고 너를 따르는 자가 없음이며 또 네가 값을 받지 아니하고 도리어 줌이라 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5. 저희에 대한 심판의 선고 : 35~43

35 그러므로 너 음부야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어다 3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37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 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너의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로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42 그리한즉 내가 네게 대한 내 분노가 그치며 내 투기가 네게서 떠나고 마음이 평안하여 다시는 노하지 아니하리라 43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격노케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장래의 회복과 현재의 죄악 : 44~63

44 무릇 속담하는 자가 네게 대하여 속담하기를 어미가 어떠하면 딸도 그렇다 하리라 45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미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미는 헷 사람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며 46 네 형은 그 딸들과 함께 네 좌편에 거하는 사마리아요 네 아우는 그 딸들과 함께 네 우편에 거하는 소돔이라 47 네가 그들의 행위대로만 행치 아니하며 그 가증한대로만 행치 아니하고 그것을 적게 여겨서 네 모든 행위가 그보다 더욱 부패하였도다 4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우 소돔 곧 그와 그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의 행위 같이 행치 아니하였느니라 49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주지 아니하며 50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치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한고로 너의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52 네가 네 형과 아우를 논단하였은즉 너도 네 수치를 담당할찌니라 네가 그들보다 더욱 가증한 죄를 범하므로 그들이 너보다 의롭게 되었나니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은즉 너는 놀라며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53 내가 그들의 사로잡힘 곧 소돔과 그 딸들의 사로잡힘과 사마리아와 그 딸들의 사로잡힘과 그들 중에 너의 사로잡힌 자의 사로잡힘을 돌이켜서 54 너로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너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55 네 아우 소돔과 그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 딸들도 그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56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하였나니 57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에며 아람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에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에니라 58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대로 네게 행하리라 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 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에스겔 16:60)

에스겔 16장 말씀은 인간의 본 모습에 대한 깊은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가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은혜가운데 택함을 입은 이스라엘이 반복해서 우상에 빠지고 말씀을 떠나서 행음(영적인 타협)하는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이스라엘을 붙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은 곧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가나안,아모리인,헷인)중에서 유다를 택하셨습니다(3절). 그들의 모습은 마치 피투성이로 버려진 어린아기처럼 가망이 없던 자들이었습니다(6절). 이런 그들에게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고 하시고 살리셨습니다. 살리시고 돌보심으로 장성케 되었으나 벌거벗은 자들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내 옷(예수님)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하시고(13절), 그 화려함으로 이방중에 명성이 퍼지게 하셨습니다(14절).

이렇게 은혜로 화려하게 되고 유명해지자 "행음(영적 타협)을 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몸도 우상의 몸이 되었습니다(15절).


"네가 네 의복을 취하여 색스러운 산당을 너를 위하여 만들고 거기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16절).


이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씀을 떠나 우상과 타협한 죄였습니다.


"네 어렸을 때에 벌거벗어 적신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22절).

행음의 죄와 함께 교만하여져서 자기들을 위하여 "누를 건축하며 높은 대를 쌓았습니다"(24절). 이는 상황이 조금만 좋아지면 바벨탑을 쌓는 인간들의 교만과 오만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주변 강대국(앗수르, 애굽)들을 의지하며 그들의 우상과도 타협하였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조금만 환경이 좋아지면 개척교회때를 잊어버리고 세속화되어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행위가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32절)하셨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어리석어서 음행을 하면서 값을 치르는 자들이었습니다(33,34절). 이것은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무신론을 내세우며 전도를 금지하는 가짜교회인 북한의 교회에 건물을 지어주고 돈을 퍼주는 어리석은 죄와 같습니다. 즉 돈을 퍼주면서 죄를 짓는 한심한 행위입니다.

이들의 죄의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의 앗수르와 바벨론을 일으켜서 심판을 당하는 것입니다.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사마리아)을 390년 동안 지배하며 강탈하였고,바벨론은 남 유다를 70년동안 포로로 삼았습니다.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 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38~39절).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격노케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43절).

택한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습은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그 모습은 그대로 현재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작금의 기독교가 심히 세속화되어 이스라엘의 범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상황이 조금만 좋아지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버리고 용(옛 뱀, 마귀, 사단, 온 천하를 꾀는자 계시록 12:9)을 따라가는 인간의 타락성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이 보이는 우상을 따라 산당을 지었다면 교회인 영적 이스라엘은 내면의 보이지 않는 탐심의 우상(물질, 자기 욕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용서와 회복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오히려 은혜가 넘치게 하시므로 배역한 이스라엘보다 패역한 유다를 더 사랑하사 형제들의 위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고 돌아오는 자들은 살리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즉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60절).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62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6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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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11_D_예레미야47~48


[수 새벽 설교] 예레미야 47~48장 : 블레셋에 대한 예언 / 모압에 대한 예언 2017/01/11 Wednesday Dawn


2015년 7월 8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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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47장

제목 : 블레셋에 대한 예언


블레셋은 원래 지중해에 있는 그레데(크레타) 섬에서 이주해 온 바다 민족이었다. 초기에는 브엘세바 지방에 살았으나 후에 지중해 연해 가나안 서남 해안에 정착하였다. 에그론,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가사 등 다섯 개의 주요 도시들로 구성된 블레셋은 매우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가나안 지역을 장악하여 주도세력으로 자리잡았다(여호수아 13:3). 이 민족은 갑돌섬에서 나왔다고 전해지고(신명기 2:23. 아모스 9:7) 일찍이 군사강국을 이루어 전쟁에 능한 민족이었으므로 하나님은 출 애굽한 모세 총회가 이들을 보고 지레 겁먹고 애굽으로 돌아갈까봐 블레셋을 우회하여 가도록 인도하셨다(출애굽기 13:17~18).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를 맺게 된 것은 삼손 시대부터인데, 이 무렵 강력한 철기 문명과 정치적 조직력으로 가나안의 맹주로 군림한 블레셋은 호시탐탐(虎視耽耽) 이스라엘을 점령하려고 하였다(사사기 14장, 18장). 그러나 이스라엘이 강력한 통일국가가 된 후에는 다윗에 의해 점령당하였다(대상 18:1). 이후 앗수르 왕 사르곤이 이 성을 쳤고(이사야 20:1), 이후 바벨론에게 정복되므로 역사에서 다시는 그 이름이 나지 못하는 민족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중동 가나안 지방 전토를 '팔레스타인'(Philistines)이라 부르는 것은 이 민족이 그 전성기 때 얼마나 강력한 위세를 떨쳤었는가를 짐작케 해준다.


본 장은 블레셋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예언한 장이다. 블레셋의 멸망을 예언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이와 같이 심판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장은 사단의 종이 된 흑암 세력과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해나가는 말세 종들에게 있어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믿음 장'이 될 것이다.


1. 블레셋 심판 : 1


『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바로 느고가 블레셋 도시 "가사"를 침공한 것은 그가 므깃도 전쟁을 치른 뒤의 일이다(BC 608). 가사는 애굽 땅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위치한 도시이다. 여기서도 예언이 역사상의 어느 시점에서 기록되었는지를 확실하게 말함으로써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과 사실성을 드러내준다.


여기 "선지자"란 단어가 예레미야 이름 앞에 붙은 것은 그의 입의 말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뿐임을 드러내준다.


"블레셋"은 애굽에 연하여 있고, 애굽과 더불어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자손인 만큼(창세기 10:3,14) 예언의 순서에 있어서도 애굽의 다음에 나오게 된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도 블레셋에 관한 심판의 말씀을 예언하신 바 있다.


아모스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아모스 1: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스바냐 2:5 "5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이사야 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2. 블레셋이 완전 멸망 : 2~7


『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엄몰(淹沒)시키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이니라 』


여기서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라는 말은 블레셋을 침략하는 바벨론 군대의 신속한 군사행동을 비유한다. 큰 물이 넘쳐 흘러내려올 때 주위의 사정을 보아주지 않는 것처럼, 바벨론의 군대는 블레셋 땅에 대하여 그리할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은 이 때문이다. 오늘날 블레셋 사상은 적기독 사상으로 남아 있는데, 곧 성전 밖마당에 있는 자들의 사상이다(계시록 11:2). 예언서는 블레셋 민족을 들어 종말에 있을 (육체)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마태복음 24:21~22, 요엘 2:2. 다니엘 12:1). 이를 깨닫는다면 성경의 모든 예언서가 꿀과 같이 달게 될 것이다.


블레셋 민족에게 이런 비참한 멸망이 임하리라고 외치는 선지자의 마음 속에는,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숙적(宿敵)이라는 생각이 깊이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선민을 압박하던 원수는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숙적인 사실에 대하여는 다음을 참조하라(사사기 3:31. 열왕기하 18:8. 열왕기상 15:27. 역대하 21:16~17, 28:18~. 에스겔 25:15). 종말에도 하나님의 교회와 종들을 끝까지 대적하는 무리들은 이렇게 멸절되고 말 것이다.


"엄몰시키리니" 북방은 강물의 흉용함같이 강포하고 잔인하다. 사단이 조종하는 일곱 머리 짐승들은 모두 이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강물의 흉용함 - 예레미야 46:8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 이사야 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넘치는 물 같은 군대 - 다니엘 11: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모든 것을 멸망시킴 - 예레미야 8: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고로 북방을 들어쓰는 심판기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만 돌아옴 - 이사야 10: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 3 힘센 것의 굽치는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의 울리는 소리에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하리니 』


"힘센 것"이란 말은 강한 기마세력을 의미한다(예레미야 8:16). 옛날의 심판도구는 북방 바벨론이었으나, 오늘날은 바벨론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일을 누가 하여야 할까? 바벨론은 북방 짐승국가이니 종말에도 그러할 것이다. 영적으로건, 사상적으로건, 지리적으로건 오늘날의 바벨론 사명국가는 초강대국 러시아밖에 없다.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한다" 함은 그 당시 블레셋 민족이 바벨론 군대 앞에서 공포심에 사로잡혀 어쩔 줄 모르게 된 꼴을 묘사한다.


이사야 19: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잔인한 군주는 19;18~ 다섯 성읍(5대강국) 중에 장망성인 러시아이다.


이사야 49:15절만 참조해 보아도 사람이 제 자식을 얼마나 아끼는가를 알 수 있으나,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는 제 아무리 사랑하던 자녀들이라도 돌아볼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한 공포상태로 떨어지며 혹독한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나 세상 것에 애착심을 가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들어가야 한다(고린도전서 7:29~31).


북방의 무력은, 요엘 3:9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말씀함과 같은데,


병거들이 급히 동한다 하였고, 예레미야 46:9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인과 붓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인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수레와 병거소리로 성곽이 진동한다 하였다. 에스겔 26: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이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 블레셋을 도울 만한 두로와 시돈의 잔존세력을 말한다. 이들은 북방 바벨론이 블레셋과 이익을 같이 하는 세력까지 완전히 소탕하러 내려오기 때문에 결코 블레셋을 도울 수 없다. "다 끊어 버리시는 날에" 블레셋을 도울 두로와 시돈의 모든 잔존 세력과 블레셋이 다 함께 멸망당할 날이다. 두로와 시돈 자체도 장차 바벨론 군대의 침략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이를 영적 눈으로 보아 종말에 적용시키자면, 블레셋 곧 남방 자본주의 강대국(미국)이 멸망할 때 무역을 통하여 그와 공생관계에 있어 은과 금을 많이 쌓아둔 두로나 시돈같은 부흥도시(경제강국)들 및 그 계통의 모든 세력도 북방환난을 피해갈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이들은 자신이 의지하던 블레셋(자본주의 강대국)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기대할 수 없으며, 블레셋 또한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북방(러시아)의 파괴력과 잔인함이 너무도 비상하기 때문이다(다니엘 8:24, 7:19~21, 11:39~43).


사람들은 하나님을 제쳐두고 서로간에, 끼리끼리 의지하고 돕지만(정치적, 국제적 맹약들 / 종교적 협상들 W.C.C., K.N.C.C.의 활동), 인본주의 사상은 심판을 이길 힘이 없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날, 그들이 공조한 동맹체제는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게 된다.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갑돌'은 애굽 나일강 하류에 있는 삼각주(三角洲)를 의미한다고도 하며, 그레데 섬을 가리킨다고도 한다. 어쨌든 블레셋 사람들이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역사가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  인터넷 KCM 성경지명사전을 참조하라 (http://kcm.co.kr/ency/place/0042.html).


『 5 가사가 삭발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멸망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


"가사""아스글론"은 블레셋의 중요도시이다(예레미야 25:20. 아모스 1:6~8. 스바냐 2:4,7).

"삭발되었다" 함은 극히 미천하여짐과 부끄러움을 당한 표적인데(예레미야 7:29, 16:6, 48:37. 미가서 1:16), 북방 바벨론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짓밟힌 모습을 말해준다.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소위 그들이 믿는 신(神)의 동정을 사기 위하여 몸을 베는 미신의 풍속이 있었다. 선지자는 여기서 그릇된 종교가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실을 지적한다(열왕기상 18:28 참조). 성경 말씀은 언제나 종교문제를 근본문제로 지적한다. 인생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만 달려있다. 예레미야 10:1~5절에 기록되길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하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종교라는 이름하에 다음과 같은 행위들을 즐겨했다.


모압의 손을 베는 행위 - 예레미야 48:37 "각 사람의 두발이 밀렸고 수염이 깎였으며 손이 베어졌으며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몸을 상하는 행위 - 예레미야 41:5 "때에 사람 팔십 명이 그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을 상하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에서부터 와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하나님은 살을 베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심 - 레위기 19:28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 6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7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어떻게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명정하셨느니라 』


여기서 선지자는 블레셋에 임한 전화(戰禍)가 쉬지 않고 임하여 그 나라를 아주 멸망시키기까지 계속되리라는 사실을 문답식으로 예언한다.

"칼"이라는 말로 상징된 전쟁이 그 나라가 망하기까지 멈추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미 그 나라의 멸망을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블레셋은 예언대로 하나의 국가로서는 아주 망해버렸으나, 그 민족의 남은 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스가랴 9:5~7). 종말에도 멸망한 블레셋의 운명과 같이 부패한 자본주의와 종교계가 들짐승들에게 울타리 헐리듯 헐려 짓밟힐 것이나(이사야 5:5~), 144,000 명의 5개월간의 외침에 남은 자가 돌아와 예비처에 피신하여 둘째 화, 셋째 화를 면하고 새 시대의 백성이 될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깨달을 것은, 블레셋과 같이 악하여 국가가 소멸된 나라일지라도 그 후손의 남은 백성이 천국복음을 받아들여 영생을 얻는데 있어서는 다른 민족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열린 문이 있다는 점이다.


에베소서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말라기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받은 백성이 하나님을 영접지 아니하였다(요한복음 1:11). 그 결과 구원이 이방으로 옮겨가므로 (사도행전 13:46) 더욱 풍성한 은혜는 세계로 확장되게 되었다.


율법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은혜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 지 아니할 때 이방 민족들이 예수를 영접하여 영혼의 구원을 얻었고(2000년간)


종말의 은혜 받은 교회가 재림 주님을 영접 지 아니하면 이방 민족들이 재림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계시록 7:9~17) 영과 육의 구원을 얻어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유월절, 오순절의 축복을 본 자손인 육적 유대인은 놓치고 이방인이 차지한 것처럼, 마지막 남은 초막절의 비밀도 교만에 빠진 영적 이스라엘은 몰라 놓치고 순종 잘하는 세계적인 흰 무리가 차지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칼" 6절은 유다의 원수인 블레셋 민족의 발언으로 보여진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벌을 받기 싫어하는 본능적 기질이 있다. 그들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 징계에만 익숙하므로 참을 줄을 모른다. 그리하여 수난, 고난으로 말미암아 얻을 수 있는 유익들을 받지 못한다(시편 119:67~73). 특히 현대인들은 각종 집회와 온갖 매스컴을 통해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고조시키면서도 "사랑은 결코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는 진리(고린도전서 13:6)는 애써 무시하고 있다. 달콤한 말에만 익숙해진 2,000 살 먹은 교회가 마지막에 와서 공의가 넘치는 하나님의 보응의 진리(새 일 교훈, 모든 예언서)를 무시하게 되는 것은 인간이 가진 이러한 속성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함이 없는 공의의 심판주이시다(신명기 7:10. 예레미야 25:14. 에스겔 9:10. 요엘 3:21).


사람들은 죄악으로 말미암는 불행을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 탓으로 돌려 버리곤 한다. 혹은 그것을 자연적 전진(自然的 前進) 곧 인간 성장에 필요한 하나의 단계로 여기며 스스로 위로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적 행위에 정직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그 의미를 왜곡시키거나 약화시켜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은 천지가 무너져도 일점 일획도 변치 않고 다 이루어진다(마태복음 5:17~18).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공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공의를 무시한 사랑의 외침은 그분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모든 거짓의 아비이기에(요한복음 8:44) 죄를 사랑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는 신이시기에(신명기 32:4) 죄를 미워하신다. 고로 인간 종말에 북방 칼을 들어 죄악된 세상을 심판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요, 이를 예언한 것이 오늘의 본문이다.


요엘 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이 군대가 바로 요엘 1:6~, 2:20절의 북편 군대이다. 예레미야 1:13~. 신명기 28:49. 이사야 10:5, 36~37장. 에스겔 1:4~, 38장. 미가서 5:5절도 모두가 종말에 있을 북방환난에 관한 예언이다.


이사야 41:4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다. 여호와의 칼(북방군대)을 피하는 길은 오직 이사야 8:7~8 임마누엘 날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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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8장

제목 : 모압에 대한 예언


1. 모압이 받을 심판과 재화 : 1~13


『 1 모압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슬프다 느보여 그것이 황폐되었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따르리로다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딸들의 자손(잡족)인데, '약속'이 없는 저주받은 민족이다(창세기 19:30). "모압"이라는 단어가 종말을 고해놓은 예언서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종말에 교회 안에 모압사상이 만연할 것이기 때문이다. 모압의 사상을 가진 목자와 교인들은 이 말씀이 다시 예언될 때 하나같이 구약 모압이 당한 저주와 심판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모압은 예로부터 이스라엘과 숙적관계이다. 출애굽 때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므로 그들을 망하게 하려고 금전으로 발람 선지를 매수하여 초청하여 저주의 제사를 드리게 하였으나 실패하고 도리어 저주를 당한 일이 있었다(민수기 22~24장). 그 이후로도 모압 민족은 수 세기(世紀) 동안 이스라엘에게는 원수의 나라였다(사사기 3:12~30. 사무엘상 14:47. 사무엘하 8:2. 열왕기하 3:4~27. 역대하 20:1절~). 모압에 대한 예언은 민수기 24:17. 이사야 15장, 16장, 25:10~12. 아모스 2:1~3절에도 기록되었다.


"느보", "기랴다임" 등은 느보산 주변에 있는 도시들이다. "미스갑"은 산지(山地)인데 두 도시를 포함한 지방 이름으로 이곳은 모압의 요새(要塞)이다. 이 예언대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파괴한 후에 모압과 싸워 그 족속을 점령하였다. 세계의 중앙은 모리아산인데, 그곳에 세워진 다윗왕국과 솔로몬 성전이 부패되므로 그 이웃 모든 이방 국가에도 동일한 심판이 임한 것이다. 종말에도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중에 중앙은 유다이니(한국) 유다에서부터 심판하여 전 세계에 시온산 정부가 이루어지게 하신다(계시록 11:15, 이사야 24:1~23, 이사야 65:17~24). 기독교회는 모압 사상을 멀리하고 오직 예수님의 부탁인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야 영혼구원과 더불어 환난날 육체구원을 얻게 된다. 그러나 대적자 마귀는 오늘날도 모압의 사상으로 참 이스라엘을 방해하러 나와 있고, 많은 어리석은 성직자들은 발람과 같은 음녀가 되어 발락을 따라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관하여는 계시록 2~3장 설교를 참조하라.


• 2절 :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라고 하신 것을 보니 교만한 사단의 역사가 한 때 칭송받을 만큼 대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사야 16: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높아지고 과장하여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씀 앞에 100% 거꾸러지게 된다(잠언 16:18). "헤스본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 '헤스본'은 모압의 국경 도시인데 바벨론 군대가 모압을 정복하기 전에 그곳에서 전략을 꾸몄다고 한다. 이것은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작정을 반영시킨다.


• 3절 :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호로나임'은 남쪽으로 '소알' 가까이에 있는 도시로서 평원지대이다. 인간들은 좋은 장소와 풍족한 생활 여건을 좇아 모여 살며 이러한 인간들이 모인 곳은 자연스럽게 도회지로 성장하지만, 도시문화가 양산해내는 죄악에 대해 하나님의 진노가 쌓이게 되면 남녀노소, 빈부귀천, 도농(都農)을 막론하고 용서 없는 심판이 내려진다.


『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영아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 그들이 울고 울며 루힛 언덕으로 올라감이여 호로나임 내려가는 데서 참패를 부르짖는 고통이 들리도다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떨기나무같이 될지어다 』


"영아들의 부르짖는 소리" 전쟁의 비극이다. 모압의 사상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신뢰하는 사상이다. 그들은 실상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서도 외인이 볼 때에는 대단한 열심과 경건이 있는 자로 오해할 만큼 강한 신앙적 색채를 띠는 자들이다(이사야 16:12).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열심은 멸망 받을 열심이다(로마서 10:2). 헛된 것에 열심을 내던 모압에게 생각 밖의 큰 심판이 임하였다(예레미야 17:5~6). 종말에도 십자가 보혈과 그 피로 산 말씀(계시록과 예언서) 사상 밖에서 열심을 내는 자들은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니 서로 간에 존중하며 화합과 상생의 길을 도모하자고 말하는 모든 종교지도자들은 심판대상 1호가 된다.


『 7 네가 네 공작(工作)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취함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 제사장들과 방백들과 함께 포로 되어 갈 것이라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에 이를 것인즉 한 성도 면치 못할 것이며 골짜기는 훼파되며 평원은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무하여 거기 거하는 자 없으리로다 』


모압의 죄는 "공작과 보물을 의뢰하였다"는 것과 "그모스 신"을 섬겼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뢰하는 것을 극히 미워하신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미신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저희가 의지하는 신을 없애 버리는 신이시다(이사야 3:1~3). 그모스는 모압의 거짓 신인데(민수기 21:29) 모압인들은 아이들을 우상 앞에 불태워 바치곤 하던 민족이다(열왕기하 3:27). 이와 같이 민족적인 우상숭배는 그 나라가 패망케 할 죄가 된다. 일본도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천조대신을 섬기다가 1945년 8월에 패망국이 되지 않았는가! 대한민국 장로교는 이 더러운 우상 앞에 엎드려 절하므로 하나님 앞에 대죄를 지어 놓고도 "장자 총회"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및 W.C.C. 단체에 적극 협조함으로 더 더욱 매맞을 짓을 쌓아가고 있다. 기독교가 이 죄를 진실로 회개하지 못한 채 더 큰 우상인 북방짐승 사상과 손을 잡아 주다가는 앞으로 큰 환난에 떨어지게 된다(계시록 13장).


『 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11 모압은 예로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의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치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그릇을 기울일 자를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로다 』


"여호와의 일"이란 은혜 때는 새 언약(예레미야 31:31~34)을 전함이요, 종말에는 새 일 역사를 전파함이다(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43:19, 48:6). 계시록 10:7~11 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즈음에 일할 종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은 옛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다시 예언하라는 것이다(계시록 10:7~11). 이 부탁을 불순종하는 자는 모압 사상을 가진 자이다. 영적 흑암이 전 세계에 덮인 지가 이미 46년이 되었으니 여호와의 새 일을 아는 자가 없고 사명자 이외에는 알 수도 없다. 그러나 주님은 이사야 42:9 "새 일을 고하노라..." 이사야 43:19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사야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隱秘)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셨다.


은혜시대는 심판하시는 때가 아니니 평안히 지냈으나(옛적 모압의 안일함을 생각하라) 북방 심판이 오는 날은 은혜의 말씀(천국복음)만으로는 환난을 피할 수가 없다는 예언이다.


북조 이스라엘이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의지하다가 망한 것같이 종말의 기독교회가 살찌매 모압 사상이 들어와 여호와의 일은 태만히 하고 땅의 것만 찾다가 멸망할 것을 예언하심이다. 신명기 32: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요, 이것이 구약의 주변국들을 빗대어 종말에 교회를 겨냥하시는 예언의 기법이다.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는 계시록과 더불어 종말의 기독교회가 반드시 먹어야 할 생명의 양식이다. 예언을 무시하면 북방 칼이 올 때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고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게 된다(이사야 8:20~22).


2. 육체의 힘과 의를 상실함 : 14~25


『 14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전쟁의 맹사라 하느뇨 15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되었도다 그 성읍들은 연기가 되어 올라가고 그 택한 청년들은 내려가서 살육을 당하니 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왔고 그 고난이 속히 임하리로다 17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하여 탄식하여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18 디본에 거하는 딸아 네 영광 자리에서 내려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파하였음이로다 19 아로엘에 거하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일이 어찌 되었는가 물을지어다 』


사람들은 평안할 때에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편하고, 많이 가졌을 때 교만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교만이 가져올 수 있는 모든 불행과 비운을 내다 볼 줄 아는 것이 살 자의 지혜이다. 모압같이 사는 자는 "황폐""연기""살육""재난""고난"에 떨어진다. 선견자와 같이 이런 일을 내다볼 수 있다면 인간은 교만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은 심판날에 본문을 멸시하는 자에게 글자 그대로 임할 터인데, 내용인즉 용사도, 맹사도, 청년들도 다 거꾸러지고, 그들의 소망이 허사가 되리라는 것이다.


『 20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곡하며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무하였다 할지어다 21 심판이 평지에 임하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에로다 25 모압의 뿔이 찍혔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심판은 공의의 말씀으로 행하시니 시온사상에서 빗나가면 누구든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모압의 뿔이 찍혔고 그 팔이 부러짐"은 여호와의 심판이 실행되기 때문이다. 심판은 반드시 있으니 심판을 멸시치 말고 노아 때나 롯의 때를 깊이 생각해 보라.  새일성가 23장 "각성할 일"


3. 모압의 교만과 비탄 : 26~38


『 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나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굴므로 조롱거리가 되리로다 27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적 중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 모압 거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거할지어다 깊은 골짜기 어귀에 깃들이는 비둘기같이 할지어다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노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긍하여도 아무것도 성취치 못하였도다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슬퍼하리로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실과와 포도에 파멸하는 자가 이르렀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곡하기를 야셀의 곡함보다 더하리로다 33 기쁨과 즐거움이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셀리시야까지의 사람들이 소리를 발하여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말랐음이로다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그치게 하리라 』


모압이 취하게 됨은 여호와께서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주심이다(이사야 29:10~16). 어느 시대나 말씀에 떠는 자는 권고하시지만 말씀에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부어주신다(이사야 66:1~5). 흑암에 빠진 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참 종들을 조롱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거짓 종들에게 배척, 조롱을 받으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까지 성경대로 모든 수욕을 다 당하셨다. 이제 종말에 "모압 산당(협상주의 교회)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그치게 하리라" 하심은 계시록의 말씀이 성취됨으로 이루어질 것인데, 곧 첫째 화가 오면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게 되며 협상교회는 후 3년 반 둘째 화에 빠져 쭉정이가 당할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예언이다.


『 36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같이 소리하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같이 소리하나니 이는 그 모았던 재물이 없어졌음이니라 37 각 사람의 두발이 밀렸고 수염이 깎였으며 손이 베어졌으며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38 모압의 모든 지붕에서와 거리 각처에서 애곡함이 있으니 내가 모압을 재미 없는 그릇 같이 깨뜨렸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예레미야 39장에서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잡혀갔던 것같이 종말에 기독교 안에서 모압 사상을 가진 자도 재미 없는 그릇 같이 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록한 말씀은 반드시 실행하는 분이시니 이 다림줄 곧 예언의 말씀이 없는 자들은 결국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되고 말 것이다.


4. 적군의 침략과 말일의 회복 약속 : 39~47


『 39 아하 모압이 파괴되었도다 그들이 애곡하는도다 모압이 부끄러워서 등을 돌이켰도다 그런즉 모압이 그 사방 모든 자의 조롱거리와 두려움이 되리로다 4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그가 독수리같이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 날개를 펴리라 41 성읍들이 취함을 당하며 요새가 함락되는 날에 모압 용사의 마음이 구로하는 여인 같을 것이라 4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4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나니 44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의 벌 받을 해로 임하게 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5 도망하는 자들이 기진하여 헤스본 그늘 아래 서니 이는 불이 헤스본에서 발하며 화염이 시혼의 속에서 나서 모압의 살쩍과 훤화하는 자들의 정수리를 사름이로다 46 모압이여 네게 화 있도다 그모스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


출애굽 때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다가 모압 왕 발락이 모세의 칼에 죽었듯이(민수기 31:8) 종말에도 스룹바벨 역사를 대적하는 사상적 모압(66=짐승정권+음녀교권)에게는 용서없는 심판이 내리게 된다. 이유인즉 하나님은 뒤집어 엎는 종말에 스룹바벨을 종으로 택하여 당신의 인(印)을 삼겠다 하셨기 때문이다(학개서 2:21~23). 하나님의 인(印)은 머릿돌이요, 다림줄이니 이 사명이 누구의 손에 맡겨져 있는가를 깨닫는다면 하나의 사상으로 뭉쳐 적기독 정권과 교권을 심판하는 동방역사에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게 된다(스가랴 4:7~10).


『 47 그러나 내가 말일에 모압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모압을 심판하는 말씀이 이에 그쳤느니라 』


그러나 말일에 모압에게도 회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 예언대로144,000 명이 사자같이 일어나는 5개월 환란 때 세계적인 성령(늦은 비)의 역사가 임하여 환란 중에 택해진 양 떼들이 하나같이 회개하고 돌아와 새 시대에서 이스라엘 12지파의 노비(이사야 14:2)가 될 것이다(계시록 7:9~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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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10_D_예레미야45~46


[화 새벽 설교] 예레미야 45~46장 : 바룩에 대한 유훈 / 이방에 대한 보복 2017/01/10 Tuesday Dawn


2015년 7월 7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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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45장

제목 : 바룩에 대한 유훈


1. 바룩의 비탄 : 1~3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 사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가로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3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


1~3절의 내용을 볼 때 예레미야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가 들려준 대로 "바룩"이 기록한 것이다. 바룩이 일찍이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라고 한 사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바룩에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파하신다. 참 선지자를 도와주는 자에게도 선지자에게와 같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교훈한다.


2. 선지자 예레미야의 답 : 4~5


『 4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께서는 상심한 바룩을 위로하시기 위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①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고 생각하라 (4절하반).

② 온 세상이 죄로 인하여 환난을 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③ 대사를 경영치 말라 -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니 인간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철저히 의탁하라.


모든 육체가 재앙을 받고 천만인이 쓰러지는 재앙 중에라도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하신 말씀은 바룩에게 슬픔과 고난을 이길 힘을 주고 있다. 종말의 사명자들의 심령에도 바룩의 비탄과 같은 비탄이 임할 것이나 오늘 말씀하신 "생명 구원의 약속"에서 우리는 모든 풍파를 이길 소망을 얻게 된다.


할렐루야. 아멘.











성경 : 예레미야 46장

제목 : 이방에 대한 보복


1. 유브라데 강의 애굽군대에 예언 : 1~12


『 1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열국에 대하여" 예언하시는데 실제는 유대인들에게 대한 교훈이다. 열국의 범죄 내용을 들어서 유대인들에게 열국의 사상을 본받지 말라는 교훈이 되게 하시려는 뜻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디모데후서 3:16). 그 어떤 부분이든지 전부가 계시사적(啓示史的)이고 구원사적(救援史的)이다. 이제 애굽을 논할 것인데, 유대인들이 그토록 의지하던 애굽 역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말미암아 패배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열방과 관계된 사건들도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려는 하나님의 선민을 교훈하기 위한 것임을 한시라도 잊지 말자.


『 2 애굽을 논한 것이니 곧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 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


애굽 왕 바로느고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할 일을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다. 바로느고가 요시야 왕 말년에 유브라데까지 정복하기 위하여 진군하는 중 유대에 이르매 요시야 왕은 그로 더불어 항전하다가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열왕기하 23:29). 그가 유다 왕 여호아하스를 폐하고 엘리아김(여호야김)으로 왕을 세워 속국을 삼았다(열왕기하 23:31-34). 그뒤에 바로느고는 다시 군대를 거느리고 유브라데를 향하여 시리아로 진군하였고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갈그미스에 이르렀다. 이 때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항전으로 인하여 애굽 군대는 패배를 당했다(왕하 23:29).


『 3 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


3~4절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는 당시로서는 첨단 무기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 하였는데(사무엘상 17:47), 구약때 예언하신 것 모두가 인간종말을 겨냥하였으며 종말에 이면적, 총체적으로 성취될 것을 목적한 것이니 오늘날의 초강대국들이 핵무기로 무장하고 전쟁준비를 완료한 상태는 예언이 성취될 시기가 가까웠다는 증거가 된다(요엘 3:9~12).


『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


남방 애굽이 패망함은 하나님의 뜻이다. 다니엘 2:42절에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진흙은 애굽(남방 자본주의)이요 철은 북방(짐승정권 공산주의)이다. 에스겔 30:19~26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정을 보건대, "애굽 왕의 팔은 꺾고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주어 승리케 하리라" 하셨다. 계시록 13장같이 마지막 때에는 수정통치가 올 것이요 그 후에 바벨론의 수장 '짐승'은 심판의 대상이 되어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고 이 땅에 시온산 정부가 세워진다.


『 7 저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은 자 누구뇨 8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9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인과 붓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인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애굽이 그 강한 군대로 인하여 교만해진 기세를 진술한다. "나일의 창일함" 나일강이 해마다 넘쳐나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데, 나일강의 거대한 홍수로 인한 각종 부유물의 퇴적으로 나일강 일대의 광활한 토양이 비옥해지고 그 결과 이집트의 농사가 발달한 것은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바다.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유브라데 강가 주변의 모든 국가들을 휩쓸어 버리려는 기세가 나일강의 범람에 비유되고 있다.


『 10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수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 11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지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 12 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 』


그러나 교만한 애굽이 먼저 심판을 받을 것에 대한 예언이다.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이것은 바벨론 군대에 애굽인이 많이 살해당할 것을 가리킨다. 육적인 애굽 국가가 바벨론에게 패망하듯이, 종말에도 영적 애굽(애굽사상)을 따라가면 북방 군대(무신론공산주의)에게 패망할 것을 알 수 있다.


2. 바벨론 왕이 애굽을 공격할 것을 예언 : 13~26


『 1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 16 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17 거기서 부르짖기를 애굽 왕 바로가 망하였도다 그가 시기를 잃었도다 』


13~17절은 바벨론 왕이 애굽을 공격할 예언인데 BC 568년 경이다. 이사야 41:4절에 하나님은 만대를 정하셨으니 그 정하신 대로 행하신다 하셨다. 전쟁이 없다는 말은 쑥물이며 탈냉전 역시 사탄의 속임수이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보여주셨다(이사야 46:10). 다니엘 9:26절에도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계의 전쟁순서는 이렇다. 먼저 붉은 말이 검은 말을 꺾고(육적전쟁, 무력전쟁), 그 후에 백마가 붉은 말을 꺾으면(하늘의 강권역사) 세계는 백마의 세계(천년왕국)가 되는 것이다(계시록 11:15, 20:4~6).


『 18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 오리라 19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거민이 없을 것임이니라 』


"그가 과연 산들 중에 다볼과 갈멜산같이 오리라" 다볼산이나 갈멜산은 든든한 산으로 늘상 그 자리에 있다. 이렇게 산이 요동할 수 없는 이치와 같이 하나님의 작정은 변함이 없으며 북방이 애굽을 공격한다 하신 예언대로 이루신다는 것이다.


『 20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고 이르렀느니라 21 또 그 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


애굽이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 같아도 북방 칼에 멸망할 것이니 의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국이 환난에서 우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은가? 물질적 부요함이 생명을 찾는 대적의 손에서 어찌 사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 22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니라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황충(蝗蟲)보다 많고 계수할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방 백성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로다 25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붙이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여전히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公道)로 징책(懲責)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다" 함은 애굽의 사상과 철학은 사단의 사상이란 뜻이다(에스겔 30:21~26). 애굽은 불뱀이 나오는 위험한 땅이다(이사야 30:6~7). 망할 자는 세상 강대국, 세상 화려함을 의지하게 되는 법이나, 살 자는 오직 "기록되었으되"로 시작하는 여호와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살게 되는 법이다.


이사야 33: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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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새벽 설교] 예레미야 43장 : 교만과 불순종 2017/01/09 Monday Dawn


2015년 7월 6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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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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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3장

제목 : 교만과 불순종


1. 요하난 단체가 애굽으로 이거함 : 1~7


『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게 하신 이 모든 말씀을 다 말하매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및 모든 교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는 애굽에 거하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


멸망 받을 자의 행위를 보라! 예언을 듣고도 순종치 않고 오히려 "당신의 하나님"(2절) 이라 칭하며 앞서 자기들 스스로 참 선지자로 시인했던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떤 말씀이든지 다 순종하겠다고 해 놓고 자기 뜻에 맞지 아니할 때 도리어 참 선지자를 대적하고 해하며 어느덧 "당신의 하나님""우리 하나님"이 되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애굽에 가지 말라고 아니하셨다"는 억지를 부린다(사단의 특성을 잘 새겨 놓으시라). 이 사람들의 행위는 ① 배신적인 행동이며 (처음에는 기도를 부탁하지 않았는가! 42:1~2) ② 불신앙의 행동이다(2절).


하나님 말씀의 권위는 그의 뜻을 행하려는 자만이 깨닫는다(요한복음 7:17).


요하난 단체는 교만한 단체이기에 유브라데 강가에 버려진 동족의 운명처럼 그들도 애굽 땅에서 썩게 된다(베띠의 교훈).


『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꼬드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인의 손에 붙여 죽이며 바벨론으로 잡아가게 하려 함이니라 하고 』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켜 바룩이 조작한 말이라고 한다. 의심을 품게 하는 것 또한 사단의 특성이다. 예루살렘에 있으면 바벨론이 곧 잡으러 올 것이 분명한데 "남아 있으라" 하는 건 자기들을 죽게 하기 위하여 바룩이 예레미야를 꼬드긴 결과라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배신하는 자들은 늘상 정욕적이거나 사심에 치우친 자들이므로 그 시작은 그럴 듯해도 결국에서는 진리를 100% 대적하기 마련이다.


시편 12:2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지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예루살렘에 행해진 모든 일을 진실로 묵상하며 돌이켜 보건대 그들은 예레미야를 참 선지자로 여겼으리라! 또한 바룩이 예레미야를 도와 함께 고난당한 종임을 생각할 때(36:1~19) 그들은 바룩이 예레미야를 꼬드겨 유다의 남은 자를 죽이려 하고 있다는 망언은 하지 않았으리라!


우리는 여기서 사단의 특성을 연속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사단이 들어쓰는 인간의 행동은 앞과 뒤가 모순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그러다 모순이 드러나게 되면 어거지로 타인에게 뒤집어 씌우기 시작하며,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깨닫지 못하고 시편 12:4절처럼 교만히 말하다가 결국에는 불못으로 들어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단과 그에게 속한 자들의 운명인 것이다.


『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장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거하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


"유다 땅에 거하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불순종은 악한 무화과들의 특성이다. 창세기 13:14 모리아산 예루살렘은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이다. 고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받아 마땅한 그들의 분복(分福)인 땅이다. 그들이 거기서 사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런데! 출 애굽한 지 어언 900년이 경과한 이때 다시 애굽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망령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43장 본문은 오늘날에 그대로 다시 예언된다! 영적으로 출애굽한 기독교가 오늘날 영적인 애굽으로 다시 기어 들어가고 있으니 이는 예언서를 깨닫지 못한 소치(所致)이다. 계시록 11:8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을 영적으로 하면 '애굽'이요 '소돔'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동행치 않으면 영적으로 애굽에 거하는 자이다.


『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장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열방 중에서 유다 땅에 거하려 하여 돌아온 자 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영솔(領率)하고 7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이러하였더라 』


• 5~6절 : 요하난 단체가 애굽에 내려간 일은 스스로 죽으려고 내려간 꼴이 되었다. 예레미야와 바룩도 그들과 동행하였는데 그들이 억지로 사로잡아간 것이다. 고로 자의가 아닌 예레미야의 애굽행은 죄책을 지지 않게 된다.


• 7절 : "다바네스"는 애굽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는 도시이다.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에 대하여는 42:20, 43:2~3절에 기록돼 있다.


2. 선지자가 애굽의 멸망을 예고함 : 8~13


『 8 다바네스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9 너는 유다 사람의 목전에서 네 손으로 큰 돌들을 가져다가 다바네스 바로의 집 어귀의 벽돌 깔린 곳에 진흙으로 감추고 』


애굽에 들어서자마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들이 애굽에 들어가기 전에 그 백성에게 각성을 촉구할 만한 기회이다. 만일 끝까지 회개치 않고 애굽에서 살기를 고집한다면 하나님의 진노가 반드시 임할 것이다.


"큰 돌들을 가져다가.... 바로의 집 어귀의 벽돌 깔린 곳에 감추어 둠" 이것은 10절에 설명한 것과 같이 바벨론 왕이 애굽을 정복하고 돌아와서 바로의 궁전자리에 자기의 궁전을 세우리라는 예언이다. 악한 무화과의 종말은 이와 같이 결국 자기들이 피하려던 바벨론 왕에 의해 멸망 당하는 것이다.


『 10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 보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 위에 두고 또 그 화려한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11 그가 와서 애굽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라 』


유다의 남은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고집스러이 애굽으로 가서 거하게 되므로 하나님은 북방 몽둥이를 애굽에까지 보내어 그들을 심판하게 하셨다. 인간의 머리로는 하나님을 피할 수 없도다(42:16).


『 12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13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바벨론 왕이 애굽 땅을 쉽사리 정복하여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같이 할 것"을 이름이다. "벳세메스"는 애굽인들이 말하는 대로 "온"이란 땅인데(창세기 41:45) 나일강 동편에 있고 멤피스의 북쪽으로 2 마일 밖에 있다. 오늘날도 벳세메스에서 주상(柱像)들의 유적이 발견된다고 한다. 강대국가는 우상국가(단 2장)이니 유다(성도)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산다. 종말을 미리 보여주시고자 구약 역사를 주관하실 때에 "좋은 무화과"는 70년을 믿고 바벨론에 가서 70년 연대를 믿고 기다려 회복을 받아 돌아온 스룹바벨 단체라 하셨으니, 영적 애굽행이냐? 영적 바벨행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오늘날의 기독교회는 예레미야 43장을 올바로 깨달을 때 자기의 거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동방 역사는 하나님이 운전대를 잡으시고 구약에서 보여주신 그대로 이루시는 모략과 경륜의 역사이다. 이것을 깨닫는 자 복 되도다!


극상 포도나무 씨를 심어서 사랑으로 길러 놓았더니 마귀를 따라가 들포도만 맺히니 농부의 마음은 한없이 찢어지는도다! 하나님은 애굽에까지 잡혀 간 예레미야를 통해서 그 땅에서도 예언의 말씀을 계속하여 남기신다. 한 번 빗나간 그들은 회개할 수 없었고, 회개치 못하므로 마귀의 종이 되어 이방 '하늘 여신'까지 섬기게 된다.


'애굽행'을 고집한 자들이 '하늘 여신'까지 섬기게 되는 이 연속된 죄악은 21세기 기독교의 종말에 다시금 발생할 일들이므로, 예레미아의 노정을 걷는 우리들에겐 44장의 사건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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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설교] 에스겔 15장 : 열매 없는 포도나무 2017/01/08 Lord's day(Sunday) Afternoon


2015년 2월 22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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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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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5장 : 열매 없는 포도나무

1. 무익한 포도나무의 비유(요한복음 15장) : 1~5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4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5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치 않았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


2. 무익한 예루살렘 거민들(교인들) : 6~8

6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내가 수풀 가운데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화목이 되게 한 것같이 내가 예루살렘 거민도 그같이 할지라 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8 내가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화목이 되게 한 것같이 내가 예루살렘 거민도 그같이 할지라"(에스겔 15:6)


요한복음 15:1~6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포도나무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는 포도나무는 불에 던져 질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시고 에덴을 맡기셨을때 아담은 참 포도나무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뱀(사단)의 말을 받아들였을때 그는 변질되었고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들포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변질 되는 것"입니다. 택함받은 유다가 변질되는 것은 말씀을 불순종하고 우상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참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하셨습니다.

이사야 5:1~7 (들 포도가 된 이스라엘과 유다)

1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 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3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극 상품 포도나무로 심으셨는데 이들은 말씀을 떠나고 불순종하므로 들포도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 종말의 때에도 사단 마귀는 참 포도나무인 은혜받은 교회(구원받은 개인)가 들 포도가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공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여 다원론의 우상(WCC)을 따라가면 열매없는 쭉정이가 되어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 시대 마귀의 모든 미혹을 물리치고 극 상품 포도 열매로 남기 위해서는 예언의 말씀(계시록과 예언서)의 등불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은 이미 다섯째 천사의 나팔과 함께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계시록 9:1~2, 영적 흑암)로 어두워져서 예언의 말씀이 아니고는 흑암을 뚫고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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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에스겔 14장 : 하나님의 4대 엄벌 2017/01/08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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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4장 : 하나님의 4대 엄벌

1. 우상으로 타협한 죄 : 1~11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 인자야 !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대로 응답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중에 무릇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로 놀라움과 감계와 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다시는 미혹하여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2. 기근, 사나운 짐승, 온역, 칼의 형벌 : 12~23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3 인자야 가령 어느 나라가 불법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으로 그 땅에 통행하여 적막케 하며 황무케 하여 사람으로 그 짐승을 인하여 능히 통행하지 못하게 한다 하자 16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무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가령 내가 칼로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하기를 칼아 이 땅에 통행하라 하여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 18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9 가령 내가 그 땅에 온역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을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 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오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2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 22 그러나 그 가운데 면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 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23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볼 때에 그들로 인하여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무고히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에스겔 14:21)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우상을 철폐하고 죄를 떠나라"고 하십니다."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6절). 이스라엘(교회)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을 받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것을 눈으로 보고도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3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교회)이 다 그 우상(구약은 보이는 우상,신약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우상)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였다고(5절) 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지자들에게 나아와 하나님의 복을 구하는 이중적인 자들이었습니다(7절).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로 놀라움과 감계(지난 잘못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경계)와 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니"(8절)하셨습니다.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거짓을 말하거나 그 선지자에게 물은자의 죄가 같으므로 각각 자기의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19절).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9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는 선지자들은 유혹에 넘어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떨지 않고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눈을 감기시며" 또한 "유혹을 택하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우상을 따라가는 자들은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입니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이사야 66: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12-23절은 우상을 따라간 자들이 받게 될 4가지의 엄한 벌입니다.우상을 따라간 이스라엘과 유다를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와 바벨론의 손에 붙여서 심판하셨습니다.은혜받은 이면적 이스라엘인 교회(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각 개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오직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고 다원주의(WCC,KNCC)를 따라가거나 마음에 있는 탐심의 우상을 따라살면 후 삼년반의 짐승통치에 들어가 4가지의 벌을 받게 됩니다.후 삼년반에는 모든 예배가 폐해지며 전도가 금지됩니다.기근으로 자식들을 잡아먹게 된다고 했으며 온역(각종 전염병)으로 피부가 썩고 짐승정권의 칼(무신론 공산정권의 독재정치)에 죽게 됩니다.모든 구약의 사건들은 신약의 성도(교회)들을 위한 교훈입니다.에스겔이 외치는 예언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짐승의 칼에 죽임을 당하고 새 시대 천년왕국을 볼 수 없습니다.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예언의 말씀의 등불을 높이 들고 순종해야 천년왕국의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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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 설교] 예레미야 42장 :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뜻 2017/01/08 Lord's day(Sunday) Dawn


2015년 7월 5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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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42장

제목 :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뜻


1. 요하난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함 : 1~6


『 1 이에 모든 군대의 장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소서 당신이 목도하시거니와 우리는 많은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


바벨론 포로이송이 있은 후 남은 백성이 요하난의 지도를 따라 애굽으로 피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 동기는 41:16~18절에 나타나 있다. 지금 이들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자기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해야 할지에 관한 하나님의 합당한 계시를 얻어달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별해야 할 것은 이들이 가진 행위의 이중성이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요망하는 행위 자체로는 아직 무엇이 잘못됐는가를 분간해내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제 저들의 이면을 파헤쳐 보자. 그들은 기도를 부탁하면서도 이미 유다 땅에 머무를 수 없다는 결정을 그 마음 속에 내려둔 상태였다. 이는 원죄에 물든 인간의 간사함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다.


이스마엘이 그다랴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도망간 사건이 결국 바벨론 왕의 노를 격동케 할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41:18). 시온산(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면 또 다시 북방 군대의 칼을 맞을 것이니 강대하여 전쟁위협을 당할 일이 없는 애굽 땅으로 피신하면 편안히 살 줄로 착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굳혀 놓은 상태에서 최후수단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 것이었다. 이스라엘은 궁지에 몰릴 수록 하나님만 앙망해야 하는데, 요하난은 잠시 생사화복(生死禍福)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예레미야애가 3:38)을 망각하고 멸망의 길 '애굽행'을 택했던 것이다.


다시 예언한다! 지금도 교회지도자들이 전쟁의 공포로 인해 평화공존 거짓정책에 미혹을 받아 협상의 쑥물을 먹고 있다. 구약의 요하난의 실수가 오늘날 거대하게 세계적으로, 교회적으로 다시 반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선지자들을 통해 종말에 관하여 빠짐없이 예언하셨다(이사야 34:16). 그러므로 사명자가 자세히 읽고 깨달아 증거를 마치면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계시록 11:1~12).


"우리는 많은 자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다른 곳으로 피난함으로써 소수의 백성이나마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의도가 담긴 말이다. 이들은 처음부터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졌다. 자기들의 소욕대로 하기를 굳게 정해 놓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척 하는 것은 시작부터가 모순된 것이요 가증한 것이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 여호와는 예레미야와 직통하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왜 "우리 하나님"이라는 말을 못했던가? 그것은, 그들도 여호와가 특별히 대선지자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과 또한 당신의 계시를 예레미야에게 진실히 보이시는 줄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두려워함 없이 자기들의 소욕을 뒤로 감추고 예레미야를 이용하며 하나님을 속이려 했던 것이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북방군대가 와서 유대인들을 많이 잡아갔으니만큼 이미 그들은 예레미야를 권위있는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벌써 다른 데로 향해 있는 속마음을 감추고 마치 어떤 응답에라도 순종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양 기도를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욕심에 눈이 가리워지면 이런 행위를 하면서도 자기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마귀에게 속고 있는 자들은 모두가 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법이다.


예레미야의 권위는 하나님 편에 굳게 서서 일하는 데로부터 온다. 강한 민족주의와 바벨론에 대한 적개심으로 불탈 그 때 북방이 들어와도 (도망하지 않고) 항복하면 산다고 외친 것을 보면 그가 아부나 타협을 거부하고 인본주의도 배격하며 오직 여호와의 뜻만을 전하는 진실한 참 종이란 것을 알수 있다.


『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고하리라 』


예레미야는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는 백성들의 청을 허락했다. 예레미야는 여기서 "너희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과 그들 사이가 계약적인 관계임을 밝혀주는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을 멀리 하고서는 살 수가 없고,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데서만 보호와 축복이 있을 것을 암시(暗示)한 것이다.


『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는 우리 중에 진실 무망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


그때에 백성들은 이 구절들에 있는 말씀대로 순종을 약속하되 속과는 달리 너무도 지나친 확고한 말로써 장담했던 것이다.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죄인된 자기들의 무능(無能)을 인정치 않는 과분한 장담이다.


"여호와는 우리 중에 진실 무망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자기들의 실행력과 여호와 하나님의 진실성을 대등(對等)시키는 말로서 상대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과 진실함을 과신하며 뱉은 말이다. 어떻게 죄인이 하나님께 자신의 증인이 되라고 할 수 있는가? 죄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명목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이는 오직 여호와뿐이시다(창세기 22:16. 민수기 14:21~. 신명기 32:40~. 이사야 45:23, 49:18. 예레미야 22:5, 24~. 에그겔 5:11~, 14:16~. 스바냐 2:9. 요한복음 8:14). 언제 넘어질 지 모르는 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교만'일 뿐이다. 우리도 혹 이런 맹세를 할까 조심하여야 한다.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역시 너무 지나친 확언이며 감언이설이었다. 이는 스스로가 자신을 속이는 행동으로서, 자신들은 이 말대로 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말이 마귀가 주는 거짓말임은 얼마 안 가서 금방 드러나고 만다.


위의 3가지 언사는 외식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즐겨쓰는 방식의 어투들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수제자 베드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5: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외식자가 아닌, 죄인 된 자로서의 마땅한 태도가 요한복음 21:15~17절에 잘 나타나 있다. 갈라디아서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우리는 혹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을지라도 "무익한 종이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함이 옳다. 본 장을 통하여 교만이 무엇이며 겸손이 무엇인 것을 확실히 배우도록 하자.


2.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응답받음 : 7~12


『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


"10일" 후에야 응답이 왔다. 하나님의 역사로서는 금방이라도 응답하실 수 있는 문제인데 왜 10일나 끄셨을까? 10일에는 큰 뜻이 있음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다니엘 1: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10일은 시험기간임을 알 수 있다.


계시록 2:8~10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서머나 교회에게도 예언하시기를 앞으로 10일간 환난의 시험이 있다고 하셨다. 앞으로 북방환난이 일어나면 유다 땅에 10일 동안 환난이 있다는 것이다. 초막절의 역사는 환난이 들어온 후 10일 만에 나타난다는 뜻이다(요엘 2:1~32).


사도행전 2:1~ 오순절 역사에서도 10일 만에 성령강림이 있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고로 10일이란 기간은 기도하는 기간이요 환란의 기간이요 시험의 기간임을 알 수 있다.


『 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장관과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가라사대 10 너희가 이 땅에 여전히 거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 』


예레미야는 그의 받은 바 계시를 민중에게 발표하기 위하여 그들을 빠짐없이 다 모이도록 했다. 이유인즉 이 중대한 일에 있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가 순종하여야 되겠기 때문이다. 계시받은 바에 의하면 순종하면 살고 순종치 않으면 죽을 것이 확실하므로 다 모여 들으라 한 것이다.


10절의 계시는 애굽으로 가려던 남은 백성이 그곳으로 갈 생각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에 머물러야만 함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요하난 단체)은 떠나야 산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더러 머물러야 산다고 하신다. 두 마음을 품었었더라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그들이 머물기만 하면 그들을 보호해주시겠다는 의미에서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리라"는 약속까지 하셨다. 감사요 은혜가 아닌가?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고 본절 하반절에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릴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긍휼 자비는 한이 없기만 하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변치 않으시니 70년만 되면 귀국이 있다는 것이다(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2).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 두려워하는 바벨론 왕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 말라 12 내가 너희를 긍휼히 여기리니 그로도 너희를 긍휼히 여기게 하여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 보내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그들에게 바벨론 왕에 대하여는 "두려워 말라"고 안위하신다. 두 번씩이나 말씀하신 것은 이스마엘 사건 때문에 겁내고 있는 그들로부터 공포심을 제해 주시기 위함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지리라" 하셨고 또한 "내가 너희를 긍휼히 여기리니 그로도 너희를 긍휼히 여기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진실성을 더해주고 있다.


3. 애굽으로 가면 재앙과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함 : 13~18


『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복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거하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말하기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식물의 핍절도 당치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결단코 들어가 거하리라 하면 잘못 되리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도에 순종하는 경우에 구원이 있으리라는 약속과 동시에 애굽으로 가려는 당신의 백성을 만류시켜 가나안 땅에 머물도록 재차 권고하셨다. 이는 순종하는 경우에는 구원이 있으리라는 원칙을 보여주면서도, 만일 참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불순종하면 재앙이 있을 것을 시사한 말씀이다. 그러나 이 때 남은 백성들은 "오직 살 길은 애굽으로 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사야 선지도 "애굽은 신이 아니요 사람이니 그곳에 들어가면 저주뿐이라"고 이사야 31:1~3절에 예언한 바 있으나 선민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 강대국을 의지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런 자에게는 재앙밖에는 달리 준비된 것이 없다.


문제는 오늘날의 기독교 안에서 위와 같은 일을 너무도 정확하게 재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적으로 볼 때 평화공존은 영적 애굽으로 치우치는 길임을 깨달아야만 한다!


『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 거하기로 고집하면 16 너희의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의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 』


"유다의 남은 자여" 백성에게 행해지는 마지막 예언을 잘 듣고 재앙을 피하라는 뜻이 담긴 간곡한 어투이다.

"고집하면" 말씀을 이탈하여 자기 고집 중에 따먹은 선악과의 뿌리가 아담 후손들에게 유전되므로 우리는 패역한 인간이 되고 말았다. 분명한 죽음의 길이 생명의 길로 보이는 것은 영적으로 소경, 귀머거리가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선악과의 질을 붙들고 역사하는 흑암이 오면 생명의 길은 보이지 않고 어두움의 길이 살 길로 착각되기만 하는 법이다(이사야 5:20, 42:19~).


『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와 분을 예루살렘 거민에게 부은 것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른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


부탁한 기도의 응답이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겠다 장담하던 그들이(42:6) 만일 10일간 기도하고 받은 이 진실된 응답을 무시하고 애굽으로 내려간다면 하나님의 긍휼을 저버리며 크신 사랑을 배척하는 악독한 불신앙이 되고 말 상황이다. 고집하는 자는 이미 기록한 바 "악한 무화과"라 하셨다(24장). 살려주려 해도 받지 않겠다는 자들에게는 "노와 분을 부으리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살려고 간 그곳에서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선민인 백성은 하나님이 직접 택한 백성이요, 누구보다도 축복을 많이 부어준 백성이니 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할 때엔 부어 줄 재앙도 크다는 것이다.


4. 하나님 말씀 불순종 : 19~22


『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


"유다의 남은 자들아" 남은 자들이 애굽으로 가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임을 지적해 주고 있다(20절). 자기들의 입으로 어떠한 말씀이든 지키겠다고 장담하였고(6절), 하나님께서도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명백히 경고하신 상황이기 때문이다(19절). 그러나 그들은 행위에서는 이미 불순종의 의지가 농후하게 배어나오므로(21절) 그들이 처음에 예레미야에게 와서 진실된 모양으로 기도부탁을 했던 때와는 완전한 모순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43장에 가면 그들은 결국 불순종의 의지를 행실로 옮기게 된다. 사단의 조종대로 행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사단에게 점령된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들어보아 마지막 때 다시 한 번 있을 이 일을 간접 체험토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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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07_D_예레미야42


[토 새벽 설교] 예레미야 42장 :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뜻 2017/01/07 Saturday Dawn


2015년 7월 4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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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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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42장

제목 :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뜻


1. 요하난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함 : 1~6


『 1 이에 모든 군대의 장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소서 당신이 목도하시거니와 우리는 많은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


바벨론 포로이송이 있은 후 남은 백성이 요하난의 지도를 따라 애굽으로 피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 동기는 41:16~18절에 나타나 있다. 지금 이들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자기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해야 할지에 관한 하나님의 합당한 계시를 얻어달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별해야 할 것은 이들이 가진 행위의 이중성이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요망하는 행위 자체로는 아직 무엇이 잘못됐는가를 분간해내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제 저들의 이면을 파헤쳐 보자. 그들은 기도를 부탁하면서도 이미 유다 땅에 머무를 수 없다는 결정을 그 마음 속에 내려둔 상태였다. 이는 원죄에 물든 인간의 간사함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다.


이스마엘이 그다랴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도망간 사건이 결국 바벨론 왕의 노를 격동케 할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41:18). 시온산(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면 또 다시 북방 군대의 칼을 맞을 것이니 강대하여 전쟁위협을 당할 일이 없는 애굽 땅으로 피신하면 편안히 살 줄로 착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굳혀 놓은 상태에서 최후수단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 것이었다. 이스라엘은 궁지에 몰릴 수록 하나님만 앙망해야 하는데, 요하난은 잠시 생사화복(生死禍福)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예레미야애가 3:38)을 망각하고 멸망의 길 '애굽행'을 택했던 것이다.


다시 예언한다! 지금도 교회지도자들이 전쟁의 공포로 인해 평화공존 거짓정책에 미혹을 받아 협상의 쑥물을 먹고 있다. 구약의 요하난의 실수가 오늘날 거대하게 세계적으로, 교회적으로 다시 반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선지자들을 통해 종말에 관하여 빠짐없이 예언하셨다(이사야 34:16). 그러므로 사명자가 자세히 읽고 깨달아 증거를 마치면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계시록 11:1~12).


"우리는 많은 자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다른 곳으로 피난함으로써 소수의 백성이나마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의도가 담긴 말이다. 이들은 처음부터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졌다. 자기들의 소욕대로 하기를 굳게 정해 놓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척 하는 것은 시작부터가 모순된 것이요 가증한 것이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 여호와는 예레미야와 직통하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왜 "우리 하나님"이라는 말을 못했던가? 그것은, 그들도 여호와가 특별히 대선지자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과 또한 당신의 계시를 예레미야에게 진실히 보이시는 줄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두려워함 없이 자기들의 소욕을 뒤로 감추고 예레미야를 이용하며 하나님을 속이려 했던 것이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북방군대가 와서 유대인들을 많이 잡아갔으니만큼 이미 그들은 예레미야를 권위있는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벌써 다른 데로 향해 있는 속마음을 감추고 마치 어떤 응답에라도 순종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양 기도를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욕심에 눈이 가리워지면 이런 행위를 하면서도 자기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마귀에게 속고 있는 자들은 모두가 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법이다.


예레미야의 권위는 하나님 편에 굳게 서서 일하는 데로부터 온다. 강한 민족주의와 바벨론에 대한 적개심으로 불탈 그 때 북방이 들어와도 (도망하지 않고) 항복하면 산다고 외친 것을 보면 그가 아부나 타협을 거부하고 인본주의도 배격하며 오직 여호와의 뜻만을 전하는 진실한 참 종이란 것을 알수 있다.


『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고하리라 』


예레미야는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는 백성들의 청을 허락했다. 예레미야는 여기서 "너희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과 그들 사이가 계약적인 관계임을 밝혀주는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을 멀리 하고서는 살 수가 없고,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데서만 보호와 축복이 있을 것을 암시(暗示)한 것이다.


『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는 우리 중에 진실 무망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


그때에 백성들은 이 구절들에 있는 말씀대로 순종을 약속하되 속과는 달리 너무도 지나친 확고한 말로써 장담했던 것이다.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죄인된 자기들의 무능(無能)을 인정치 않는 과분한 장담이다.


"여호와는 우리 중에 진실 무망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자기들의 실행력과 여호와 하나님의 진실성을 대등(對等)시키는 말로서 상대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과 진실함을 과신하며 뱉은 말이다. 어떻게 죄인이 하나님께 자신의 증인이 되라고 할 수 있는가? 죄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명목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이는 오직 여호와뿐이시다(창세기 22:16. 민수기 14:21~. 신명기 32:40~. 이사야 45:23, 49:18. 예레미야 22:5, 24~. 에그겔 5:11~, 14:16~. 스바냐 2:9. 요한복음 8:14). 언제 넘어질 지 모르는 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교만'일 뿐이다. 우리도 혹 이런 맹세를 할까 조심하여야 한다.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역시 너무 지나친 확언이며 감언이설이었다. 이는 스스로가 자신을 속이는 행동으로서, 자신들은 이 말대로 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말이 마귀가 주는 거짓말임은 얼마 안 가서 금방 드러나고 만다.


위의 3가지 언사는 외식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즐겨쓰는 방식의 어투들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수제자 베드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5: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외식자가 아닌, 죄인 된 자로서의 마땅한 태도가 요한복음 21:15~17절에 잘 나타나 있다. 갈라디아서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우리는 혹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을지라도 "무익한 종이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함이 옳다. 본 장을 통하여 교만이 무엇이며 겸손이 무엇인 것을 확실히 배우도록 하자.


2.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응답받음 : 7~12


『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


"10일" 후에야 응답이 왔다. 하나님의 역사로서는 금방이라도 응답하실 수 있는 문제인데 왜 10일나 끄셨을까? 10일에는 큰 뜻이 있음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다니엘 1: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10일은 시험기간임을 알 수 있다.


계시록 2:8~10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서머나 교회에게도 예언하시기를 앞으로 10일간 환난의 시험이 있다고 하셨다. 앞으로 북방환난이 일어나면 유다 땅에 10일 동안 환난이 있다는 것이다. 초막절의 역사는 환난이 들어온 후 10일 만에 나타난다는 뜻이다(요엘 2:1~32).


사도행전 2:1~ 오순절 역사에서도 10일 만에 성령강림이 있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고로 10일이란 기간은 기도하는 기간이요 환란의 기간이요 시험의 기간임을 알 수 있다.


『 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장관과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가라사대 10 너희가 이 땅에 여전히 거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 』


예레미야는 그의 받은 바 계시를 민중에게 발표하기 위하여 그들을 빠짐없이 다 모이도록 했다. 이유인즉 이 중대한 일에 있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가 순종하여야 되겠기 때문이다. 계시받은 바에 의하면 순종하면 살고 순종치 않으면 죽을 것이 확실하므로 다 모여 들으라 한 것이다.


10절의 계시는 애굽으로 가려던 남은 백성이 그곳으로 갈 생각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에 머물러야만 함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요하난 단체)은 떠나야 산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더러 머물러야 산다고 하신다. 두 마음을 품었었더라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그들이 머물기만 하면 그들을 보호해주시겠다는 의미에서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리라"는 약속까지 하셨다. 감사요 은혜가 아닌가?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고 본절 하반절에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릴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긍휼 자비는 한이 없기만 하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변치 않으시니 70년만 되면 귀국이 있다는 것이다(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2).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 두려워하는 바벨론 왕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 말라 12 내가 너희를 긍휼히 여기리니 그로도 너희를 긍휼히 여기게 하여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 보내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그들에게 바벨론 왕에 대하여는 "두려워 말라"고 안위하신다. 두 번씩이나 말씀하신 것은 이스마엘 사건 때문에 겁내고 있는 그들로부터 공포심을 제해 주시기 위함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지리라" 하셨고 또한 "내가 너희를 긍휼히 여기리니 그로도 너희를 긍휼히 여기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진실성을 더해주고 있다.


3. 애굽으로 가면 재앙과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함 : 13~18


『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복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거하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말하기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식물의 핍절도 당치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결단코 들어가 거하리라 하면 잘못 되리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도에 순종하는 경우에 구원이 있으리라는 약속과 동시에 애굽으로 가려는 당신의 백성을 만류시켜 가나안 땅에 머물도록 재차 권고하셨다. 이는 순종하는 경우에는 구원이 있으리라는 원칙을 보여주면서도, 만일 참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불순종하면 재앙이 있을 것을 시사한 말씀이다. 그러나 이 때 남은 백성들은 "오직 살 길은 애굽으로 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사야 선지도 "애굽은 신이 아니요 사람이니 그곳에 들어가면 저주뿐이라"고 이사야 31:1~3절에 예언한 바 있으나 선민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 강대국을 의지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런 자에게는 재앙밖에는 달리 준비된 것이 없다.


문제는 오늘날의 기독교 안에서 위와 같은 일을 너무도 정확하게 재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적으로 볼 때 평화공존은 영적 애굽으로 치우치는 길임을 깨달아야만 한다!


『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 거하기로 고집하면 16 너희의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의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 』


"유다의 남은 자여" 백성에게 행해지는 마지막 예언을 잘 듣고 재앙을 피하라는 뜻이 담긴 간곡한 어투이다.

"고집하면" 말씀을 이탈하여 자기 고집 중에 따먹은 선악과의 뿌리가 아담 후손들에게 유전되므로 우리는 패역한 인간이 되고 말았다. 분명한 죽음의 길이 생명의 길로 보이는 것은 영적으로 소경, 귀머거리가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선악과의 질을 붙들고 역사하는 흑암이 오면 생명의 길은 보이지 않고 어두움의 길이 살 길로 착각되기만 하는 법이다(이사야 5:20, 42:19~).


『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와 분을 예루살렘 거민에게 부은 것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른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


부탁한 기도의 응답이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겠다 장담하던 그들이(42:6) 만일 10일간 기도하고 받은 이 진실된 응답을 무시하고 애굽으로 내려간다면 하나님의 긍휼을 저버리며 크신 사랑을 배척하는 악독한 불신앙이 되고 말 상황이다. 고집하는 자는 이미 기록한 바 "악한 무화과"라 하셨다(24장). 살려주려 해도 받지 않겠다는 자들에게는 "노와 분을 부으리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살려고 간 그곳에서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선민인 백성은 하나님이 직접 택한 백성이요, 누구보다도 축복을 많이 부어준 백성이니 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할 때엔 부어 줄 재앙도 크다는 것이다.


4. 하나님 말씀 불순종 : 19~22


『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


"유다의 남은 자들아" 남은 자들이 애굽으로 가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임을 지적해 주고 있다(20절). 자기들의 입으로 어떠한 말씀이든 지키겠다고 장담하였고(6절), 하나님께서도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명백히 경고하신 상황이기 때문이다(19절). 그러나 그들은 행위에서는 이미 불순종의 의지가 농후하게 배어나오므로(21절) 그들이 처음에 예레미야에게 와서 진실된 모양으로 기도부탁을 했던 때와는 완전한 모순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43장에 가면 그들은 결국 불순종의 의지를 행실로 옮기게 된다. 사단의 조종대로 행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사단에게 점령된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들어보아 마지막 때 다시 한 번 있을 이 일을 간접 체험토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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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06_에스겔13


[금 오후 설교] 에스겔 13장 : 가증한 거짓 남녀 선지자 2017/01/06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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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3장 : 가증한 거짓 남녀 선지자


1. 거짓 선지자의 허위와 멸망 : 1~16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 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또 말하노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0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혹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열파하리니 12 그 담이 무너진즉 혹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겠느냐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14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5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다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16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본다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2. 거짓 여 선지자의 형벌 : 17~23


17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에서 나는대로 예언하는 부녀들을 대면하여 쳐서 예언하여 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고자 하여 방석을 모든 팔뚝에 꿰어 매고 수건을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만드는 부녀들에게 화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을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 19 너희가 두어 웅큼 보리와 두어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20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방석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으며 21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않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22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또 악인의 손을 굳게 하여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삶을 얻지 못하게 하였은즉 23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 내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하셨다 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에스겔 13:3)

기독교는 이적 기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말씀)를 따라가는 신앙입니다.마귀의 사주를 받은 거짓 선지자들도 이적과 기사를 행함으로 미혹을 하기 때문에 속기 쉽습니다. 그러나 참 종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말씀이 아닌것을 말하는 모든자들은 가증한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들"입니다(1절).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6, 7절)로 말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는 거짓말장이들입니다.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본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유익을 위하여 "영혼을 사냥하는 자들"(18, 20절)입니다.


"두어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19절).


이들은 "예루살렘(교회)에 대하여 예언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본다"고 하며 거짓 예언으로 백성들을 선동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참 선지자 에스겔은 예루살렘의 고난을 선포하는데 가증한 거짓 선지자들은 평강의 묵시를 본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언제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마귀의 앞잡이들입니다. 이 시대도 참 종들은 은혜 받은 교회가 예언의 말씀(계시록과 예언서)을 따라가지 않으면 화(계시록 9~13장)를 당하게 된다고 외치지만 가증한 거짓 선지자들은 평화를 외치며 하나님의 심판이 없다고 말합니다(WCC). 온 종교가 다원주의로 하나가 되어서 일치되어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WCC).


이처럼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9절)하셨습니다.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13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찌기 신명기에서 모세에게 거짓말로 예언과 꿈을 말하는 선지자들을 죽여서 악을 제하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 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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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새벽 설교] 예레미야 41장 : 이스마엘의 반란 2017/01/06 Friday Dawn


2015년 7월 3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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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41장

제목 : 이스마엘의 반란


1.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살해함 : 1~3


『 1 칠 월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왕의 장관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


"왕의 종친"이란 말은 왕손이란 말이다. 이스마엘이 유다의 왕손이었으니만큼, 그때의 집권자였던 그다랴를 없애 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느다냐의 아들 왕의 장관"이란 말은 그저 왕을 섬기는 고관들의 이름이다.

"떡을 먹다가" 총독 그다랴의 대접으로 음식을 먹던 중에 일어난 사건이다. 음식 대접을 받던 중에 그 대접하는 주인공을 죽이는 것은 살인 중에도 가장 악한 방법이다(요한복음 13:18). 민족이 포로가 된 상황에서 그것도 그 남은 자들 가운데 이런 악한 일이 또 발생하는 것은 예레미야가 "악한 무화과"라고 말한 예언이 참된 예언임을 증거해준다(24:1~10). 예레미야 39장에서 41장까지는 실천적 예언으로 특히 40:7절부터 41:18절까지는 그 남은 백성이 심한 불행 가운데 빠지게 될 사실을 보여준다.


『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한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바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한 모든 유다인과 거기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


이스마엘 일당이 그다랴와 및 그의 지지자(支持者)들과 갈대아 군사들을 일시에 죽인 사실은 내란죄에 해당되고 유다의 지배국인 바벨론을 대적하는 행동이었다. 이스마엘은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보낸 사단의 단체에 속한 악인이다. 자기 개인의 정권욕을 위해서는 유다인이야 죽든지 살든지 관여치 않는 그의 행태는 사단의 속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2. 사마리아 예배자를 살해함 : 4~9


『 4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


"이틀이 되었어도" 그 정보가 나가지 못하도록 한 것을 볼 때 매우 간교한 자임을 알 수 있다.


『 5 때에 사람 팔십 명이 그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을 상하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에서부터 와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6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러 미스바에서 나와서 울며 행하다가 그들을 만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자 하여 7 그들이 성 중앙에 이를 때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로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에 던지니라 』


이스마엘이 행한 또 하나의 무서운 살인행위가 드러나는데, 그는 무죄한 사람 80명 중 70명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80명은 몸에 유다의 멸망을 슬퍼하는 표시를 한 채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오는 도중이었다. 사단은 항상 사람을 죽이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살인자이다(요한복음 8:44). 사단에게 잡힌 이스마엘 일당이 치밀한 계획과 연기로 그들을 꾀어 살해한 것을 볼 때 정말로 간교한 살인마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악한 무리가 그 땅의 남은 백성을 휩쓰는 것을 볼 때 예레미야가 예언한 "악한 무화과"라는 말이 정확히 맞아 떨어짐을 알 수 있다.


『 8 그 중에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우리를 죽이지 말라 하였으므로 그가 그치고 그들을 그 형제와 함께 죽이지 아니하였더라 』


80명 중에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뇌물을 주고 죽음을 면하였다. 여기서 사단의 또하나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옳은 정치에 대하여는 역적의 무리가 되게 하고 물질에 대하여는 탐심으로 가득찬 도적떼가 되게 하는 것은 바로 사단의 사주인 것이다. 돈은 일만악을 저지르게 하는 뿌리임과 동시에 일만 악당들에게는 삶과 행위의 목적이자 이유인 것이다.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라고 말할 때 그들의 살인의지는 어느 새 재물에 대한 탐심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도성에서 선악과의 질이 최고로 발동하니 하나님의 시온산은 사단의 집이 되고 만 것이다.


『 9 이스마엘이 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던진 구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 죽인 시체로 거기 채우고 』


그 당시 이스마엘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하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다랴는 총독이요, 총독 주위에 딸린 식솔들을 생각할 때 총독에게 속한 사람을 모두 죽여 구덩이에 던졌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살인이었겠는가? 이 구덩이는 유다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함을 보아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은 사상적으로 나뉘어 간헐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전쟁이 치루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3. 요하난의 잡힌 자를 다시 찾음 : 10~18


『 10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 하여 떠나니라 』


"암몬"은 롯의 둘째 딸과 아비와의 동침으로 태어난 잡족이다(창세기 19:38). 이 민족은 이스라엘의 숙적(宿敵)으로서 늘 이스라엘을 침략하였다(사사기 3:13. 사무엘상 11:1~11. 예레미야 49:6~9. 에스겔 25:1~7. 아모스 1:13~15. 스바냐 2:8~11).


『 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가에서 그를 만나매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한 모든 군대장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14 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에게 포로되었던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15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


이스마엘의 악행을 보고 일어난 요하난의 의거(義擧)에 대하여 말한다. 그때에 이스마엘의 포로들 중 8명을 제외하고 거의 전부가 이스마엘을 배반하고 요하난 쪽으로 건너갔다. 이렇게 요하난은 피 흘림 없이 승리하고 이스마엘은 패배를 당했다.


"기브온 큰 물가" 이 곳은 미스바의 동북쪽, 예루살렘 북서쪽 약 8k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성경지명사전의 '기브온')


『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하는 모든 군대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인과 유아와 환관을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7 애굽으로 가려 하여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인을 두려워함이었더라 』


"요하난"은 정의감이 강한 용사요(13~15) 또한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치명적 실수는 이제로부터 발생한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통하여 이 민족이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그들의 지배를 받을 것을 명하셨다. 그러나 요하난은 일시적인 두려움으로 그 뜻을 거스르고 반대 방향 곧 애굽 땅으로 도망가려 했던 것이다. 실패자의 생각은 언제나 인본주의로 흐르기 마련이다. 이렇게 유다 민족의 말로(末路)는 예레미야의 예언 그대로(24장) 그 남은 백성까지 더욱 불행해지는 상황으로 떨어진다.


선한 지도자 그다랴가 암살 당하고 이스마엘은 남은 백성까지 모조리 살해하는 악행을 하였고, 요하난까지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고 말았으니 사단의 힘은 강하고도 강했다. 본장의 사실들은 모두가 역사적으로 고증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이 역사 이전에 이렇게 되리라고 한 예레미야 24:8~10절의 예언이 있었음을 잊지 말자(24:8~10). 보이는 세계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 하늘의 정한 뜻에 의해 철저히 지배당함을 보여주는 실례이다.


이제 42장부터는 남은 자들의 불순종이 노골화된다. 교만과 패역을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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