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오후 설교] 요나 02~03장 : 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 선지자의 고난의 길 2017/05/24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4_요나02~03장
[수 오후 설교] 요나 02~03장 : 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 선지자의 고난의 길 2017/05/24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요나 2장
제목: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1. 요나의 기도: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사람이 물고기 뱃속에서 살았다는 것 자체가 이적이다.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당신의 뜻을 위해서라면 못 하실 것, 못 이루실 일이 없다.
●3절:“주의 파도와 큰 물결” - 불순종하는 인간의 근성과 죄악성을 깨뜨려 버려야 되기 때문에 요나를 이렇게 고통 속에 던지신 하나님이시다. 곧 자신을 깨뜨려 부숴야 하나님께 남은 여생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나는 어떻게 풍랑이 주님의 손으로 말미암은 일인 줄 알았을까? 그것은 그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체험을 통과하였기 때문이다.
① 풍랑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려고 제비를 뽑은 때에 그것이 요나에게 당해진 사실에서였다(1:7∼10).
② 요나는 자기가 바다의 던짐이 되자마자 즉시로 풍랑이 멎게 됨을 보아서(1:15)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였고,
③ 큰 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리던 중에 노를 그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자기가 당한 바다 속의 고난이 주님께서 주신 것인 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분임을 체험한 그 영적 확신 밑에서 그는 주님은 바닷물까지도 주장하실 분임을 믿고(1:9) 힘써서 기도하게 되었다. 그는 파도를 이를 때도 “주의 파도”라 하였으니, 주님이 자기에게 그토록 가까이 접근하신 줄 알고서야 누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랴? 언제나 사명자에게는 고난의 풀무가 있는 법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니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셨고,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여 년 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하셨다.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행하신 (사명자의 생각 밖의) 하나님의 크신 뜻이 곧 ‘고난의 풀무’요, 요나의 가는 길이 곧 선지자의 가는 길임을 보여 주셨다. 선지자의 대표는 대선지자 곧 예수님이시다.
●4절:주님이 쫓아 내실지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그에게 기도함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본 종의 태도이다(베드로전서 2:3). 욥은 말하기를 “그가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라고 하였다(욥기 13:15).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하였다.
●5∼6절:그가 얼마나 위험한 자리에 깊이 빠졌던가 하는 사실을 진술하므로 그가 받은 구원이 전적으로 이적에 의한 것임을 밝혀준다(시편 18:5∼6, 69:2).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 그가 바다 밑에 깊이 빠졌으니만큼 그것은 ‘산의 뿌리’ 곧 땅 속 깊이에 들어간 것같이 되었다.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다” 함은 바닷물의 힘이 육지에 뻗쳐 들어옴을 막아 바다와 육지 사이에 연락이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욥기 38:10).
●7절:“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하다” 함은 극도의 낙심지경을 가리킨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신앙심이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될 수밖에 없다.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함은 성전을 하나님의 계신 장소로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시편 18:6). 요나의 기도는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셨다.
●8절:“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慈悲)를 가리킨다.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仁慈)시요 나의 요새(要塞)시요 나의 산성(山城)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9절:요나는 여호와만 섬기며 “감사하는... 제사”를 드릴 작정이다.
●10절 :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3일 만에 육지에 나왔다는 것은 예수님의 3일 후 부활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구약은 신약과 종말의 거울(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성경:요나 3장
제목:선지자의 고난의 길
1. 니느웨 성이 회개함:1~5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4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요나는 회개하고 새 출발을 했으나 요나의 뼛골 속에는 선악과의 죄질이 깊이 박혀 있어서 겨우 하룻길을 외치고 4: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한 걸 보니 그 본색이 드러나고 말았다.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함은 바로 죄의 본질을 말함이다(고린도전서 15:31).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뜻을 미쳐 다 헤아리지 못하고 옹졸하게 행동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니느웨가 비록 큰 성이지만) 요나가 하룻길만 외쳐도 크게 회개 운동이 일어나도록 긍휼을 베푸셨다. 이 요나서의 예언은 종말에 와서 계시록 10:7∼11절같이 다시 예언되는데 그렇다면 오늘날의 니느웨는 어디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니느웨는 바로 일곱째 머리 소련이다.
요나서를 들고 마지막 선지자들이 북진(이사야 41:3)하면 철장권세 역사 앞에 캄캄한 영적 흑암권 곧 북방정권이 무너지고(새일성가 75장 2절), 이사야 18:7~같이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산에 이르리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가 된다(이사야 7:13∼14절에 유다 왕 아하스는 불신해도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주시고 실행하신다).
●1∼5절:선지자의 전도 핵심은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것으로 시한부 종말론적 멸망을 외쳤다(창세기 6:7, 창세기 19장, 신명기 29:23, 아모스 4:11, 예레미야 20:16, 예레미야애가 4:6). 이 전도는 요나 일개 개인의 자격으로 행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있을 심판권세의 말씀을 대행한 전도였다(1:1).
세계 구원은 여호와께서 만대를 정하신 대로 이루어지는데 새 천년시대에 많은 백성이 필요하니 심판 전 구원받을 백성의 수를 채우게 된다. 오늘날 북방은 80년 이상 복음의 단비가 내리지 못한 영적 불모지이다. 그러나 5개월 환난 끝에 144,000명이 북진할 때 말세 전도를 듣고 많은 무리가 일어나므로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오게 된다(이사야 66:7∼9).
예수님 당시, 유대 교회는 교만과 강포가 가득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대선지자로 오셔서 3년을 외치셨는데도 회개치 않았다. 표적을 구하던 악한 세대에(마태복음 12:39) 요나의 표적이 실제로 일어남에도 깨닫는 자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판 때가 되면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셨다(마태복음 12:41~).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심판 때가 심히 가까이 왔다. 은혜 받은 교회들이 과거 유대 교회와 비슷하게 큰 시험에 빠져서 때도 모르고, 예언도 모르고, 재림에 관하여 관심도 없게 된 현실이다.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회개하지 않으니(협상운동=W.C.C.) 육체를 심판하시고, 오히려 니느웨(소련, 공산권, 세계의 영적 불모지) 사람을 회개시켜 천년안식에 보낼 계획이시다.
2. 왕의 금식 명령으로 전국이 구원 얻음:6~10
『6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7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6∼8절: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다. 앗수르 왕이 이렇게 크게 변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왕의 강한 회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짐승까지 금식을 시켰으니 철두철미한 회개 운동이었다. 니느웨 회개 운동은 의식주의(儀式主義)가 아니고 진실하고 도덕적인 회개 운동이었음이 드러난다.
①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② 그들을 멸망의 위험에서 건져낸 것은 금식이 아니었고 그들의 변화된 마음과 생활이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마음을 돌이키시게 하였다.
참된 금식은 음식을 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입만으로 금식하지 말라! 눈도 귀도 손도 발도 금식에 합당한 행위에 참여할 때 참된 금식이다. 자기의 욕구 불만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금식은 미신을 섬기는 죄가 된다(스가랴 7:1∼14).
●9절:“혹시 뜻을 돌이키시고”라는 말은 계산된 잔꾀가 아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에 의탁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이다. 죄인들의 회개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책임지고 사죄와 구원을 베푸시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조건 행위가 아니다. 죄인들이 회개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사죄하시며 구원해 주시는 것은 그의 의무로서가 아니고 자유로우신 주권으로서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일 뿐이다. 죄 값은 사망인데, 벌써 범죄한 자가 이제 와 회개한들 그 범한 죄가 어떤 이유에서 백지화되겠는가?
죄인들이 회개해도 사죄함과 구원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만 달려 있는 것인 고로 본문에는 “혹시”라는 말도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는 말도 있다.
●10절:니느웨의 회개운동을 하나님께서는 만족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표본 삼아 회개치 않는 유대교인들을 심히 책망하셨다(마태복음 12:41). 주님 재림 시(時)에는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라고 신신 당부하셨건만 오늘의 영적 이스라엘은 반응이 없다. 심판 때 니느웨 사람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시 예언하여 이 시대의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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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설교 총제:용서 없는 재앙과 새 시대
「아모스」라는 이름의 뜻은 ‘짐지는 자’이다. 그는 드고아(베들레헴 남쪽) 목자로서 사마리아로 파견된 선지자였다. 활동시기는 1:1∼호세아와 동시대였으며 약 BC 810∼783년경 이었다. 나라가 부요하니 이스라엘이 교만하여 빈민을 학대하는 일이 많았던 때였다. 1장∼2장은 서론이고, 3장∼6장까지는 회개케 하려고 꾸짖는 말씀이며, 7장∼9장까지는 인간 종말에 일어날 재앙을 황충 떼 재앙과 불심판으로 보여주셨는데, 피하는 길은 주님의 손에 있는 다림줄로만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림줄이 없는 자는 성전 밖 마당으로 여름실과와 같이 썩게 되며 임하는 재앙을 도저히 피할 수 없다고 하셨다. 보좌에서는 예수님이 다림줄을 가지셨고, 땅에서는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다는 걸 보여 주셨다(스가랴 4:9∼10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
성경:아모스 1장
제목:목자의 초장이 애통할 죄
1. 타인을 압박하는 죄:1~5
『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받은 말씀이라 2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스라엘이 배도적인 정치와 종교로 변질되어 갈 때(하나님께서 무서운 지진의 불로 징벌하기 전 2년)에 농촌에서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 아모스에게 말씀이 임했다.
소위 초장의 양 떼를 돌보는 목자와 같이 말씀으로서 백성을 바로 지도해야 될 이스라엘 지도층이 배도적인 행동을 할 때에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다음과 같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타인을 압박하는 죄를 범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고의적으로 압박하는 일을 하는 것은 심판 받을 행위라는 것이다.
● 2절:“시온”과 “예루살렘”은 같은 곳을 가리키는 두 가지 명칭이니 곧 교회를 상징한다. 시편 134:1∼3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사마리아는 솔로몬의 우상숭배 죄로 이방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절교(絶交)하였으나(열왕기상 12:27∼33) 아모스는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담대히 증거했다.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계시처(啓示處)요, 여호와가 이름을 두시는 곳이며 그가 말씀하시는 성전의 소재지(所在地)라는 것이다.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 유다의 남방 초원지(草原地)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재앙 때문에 마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유다.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 이 말씀은 북방 앗수르가 황충 떼같이 내려오면 아셀 지파에 있는 갈멜산(높이 540m) 꼭대기가 마르듯이 사마리아에 심판이 있다는 뜻이다. 갈멜산은 ‘샤론’과 ‘에스드리엘론’이라는 두 평원 사이에 높이 솟은 산으로 석굴이 많고 수목이 울창한 산이다. 엘리야가 바알 신과 싸우던 유명한 산이다(열왕기상 18장).
이사야 33:9 대적이 조약을 파하면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샤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木葉)을 떨어치는도다” 하신 예언같이 된다.
● 3절:“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 아람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 왕 예후 시대에 행한 죄악이다(열왕기하 10:32∼33, 13:7). 철 타작기는 이빨 달린 쇠바퀴들을 가진 차(車)인데, 타작할 때 그것을 굴려 짚을 부숴뜨린다.
● 4절:“하사엘”과 “벤하닷” - 아람 나라의 왕들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심하게 압제한 자들인 고로 대표적으로 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스라엘이 외적에게 압박을 받았던 경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들끼리 이와 같은 압박을 행하고 있음을 경고하신다.
● 5절:“아웬 골짜기”는 현재의 ‘바알 벡’이라는 아람 도시이고, “벧에던”은 아웬 골짜기 근처이다. 아람에 대한 이 예언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열왕기하 16:9). 사마리아가 이방 아람같이 부패될 때 앗수르가 왔듯이, 오늘날의 기독교가 이방 사상(무신론, 황금만능...)으로 타락한 교회가 될 때 하나님의 몽둥이인 소련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예언이다.
2. 타인(他人)을 잘못 지도한 죄:6~8
『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6절:“가사”는 블레셋의 한 도시로서 가장 남쪽에 있다.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 요람(여호람) 왕 때에 유다를 침략한 블레셋이 행한 것을 가리킨 듯하다(역대하 21:16). 에돔은 이스라엘에게 숙적(宿敵)인데, 이스라엘 포로들을 그 학대하는 원수(에돔)에게 넘겨주었으니 그것이 큰 죄악이라는 것이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남의 목숨을 대적에게 내어 주는 일은 심판 받을 일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은혜 시대 교회 안에는 거짓 사도들이 들끓고 있는데, 이들은 ‘신신학’ 사상으로 무장된 자들로서 무신론 공산국가의 종교인들과 손을 잡고 소위 「세계복음화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주님의 양 떼에게 쑥물을 먹여 수많은 영혼들을 죽이고 있다(스가랴 11:1∼10). 사도들에겐 오직 『천국복음 전파』가 최고의 일이자 사명이다.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세상 끝이 오는데(마태복음 24:14), 이 때에는 “다니엘서”를 읽어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니엘 9:26∼27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소련군대)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殘暴)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말씀하셨다. 시대는 이미 성경대로 율법 시대에서 은혜 시대로 전환되었고, 마지막에 또 한 번 은혜 시대에서 환난 시대로 전환되면 곧 “새 시대”가 오게 된다.
● 7~8절:가사에 대한 이 예언은 유다 왕 히스기야와 웃시야 왕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열왕기하 18:8).
3. 형제와의 계약을 기억지 않는 죄:9~10
『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
이 예언은 두로 왕 히람과 솔로몬 간에 계약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열왕기상 9:10∼14).
“에돔에 붙였음이라” - 두로는 상업국가로서 전쟁포로가 된 이스라엘을 에돔에게 팔아 넘겼다.
두로의 멸망은 에스겔 26~28장과 이사야 23장에도 예언되어 있다.
영적 교회 내의 믿음의 형제 간에서도 상호 계약한 일에 있어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 싶을 때 일방적으로 해약하는 일은 죄가 된다. 이는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당신과 교회와의 계약서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계약서)에 기록한 재앙이 임하게 된다(계시록 22:18∼19). 하나님은 공의(公義)이시기 때문이다.
4. 긍휼이 없는 죄:11~12
『 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
● 11절:에돔의 죄는 “그 형제”(이스라엘 백성)를 향한 무자비와 증오와 적개심이다. 에돔 족속은 그 조상의 시대부터 이스라엘을 대적해왔던 숙적이다. 에돔은 하나님 백성을 미워한 죄로 인하여 필경 멸망을 받는다.
성도가 마음속에 늘 타인을 미워하는 생각이 있다면 심판 받을 대상이다. 기독교는 아가페 사랑이 근본이니 그 사랑이 변질된다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 계시록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12절:“데만”과 “보스라”는 에돔의 주요 도시이다. 이 예언대로 에돔의 멸망은 그 후 느브갓네살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예레미야 21:9∼, 22:1∼30, 27:3∼6). 종말에도 기독교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사단의 궤휼주의인 「거짓 평화공존」 「세계복음화」 「에큐메니칼 운동」등을 펼치는 못된 세력들은 하나님의 명령이 내리면 북방 소련에게 모두 멸망 받게 된다(요엘 2:1∼20).
야고보서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에돔은 “멸망으로 정한 백성”이다. 에돔의 사상은 사단의 사상이니 긍휼이 있을 수가 없다.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하셨다. 오늘날 멸망으로 정한 백성은 「북방 짐승」(60)과 「큰 음녀 바벨교회」(6)이다(계시록 17:3∼6).
로마서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모세 때의 ‘바로 왕’과 오늘날의 ‘공산국가’는 긍휼이 없고 오직 강퍅뿐이다.
불택자에게는 긍휼이 없고 택자에게만 긍휼이 있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야고보서 4:17).
5. 침략적인 죄:13~15
『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13절:영토확장의 야심은 암몬 족속의 특징이었다(사사기 11:13, 사무엘상 11:). 이 족속이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가른” 사실은 아마도 그 족속이 아람 나라와 동맹하고(열왕기하 8:12) 이스라엘을 침략했을 때 행한 악일 것이다. 사단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다.
출애굽기 1:16∼ “너희(산파)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助産)할 때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바로 왕의 악한 정치는 바로 사단의 앞잡이 정치였다. 종말의 소련 정치도 이와 동일하다.
마태복음 2:16∼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와 같이 사단의 사명은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 백성을 죽이는 사명이다.
계시록 13: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옛 뱀인 붉은 용이 ‘거짓을 행함(궤휼)’으로 에덴을 점령하여 6,000년간 왕 노릇하다가 이제는 심판 받을 때가 오니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 북방 공산당의 활동이다. 역사를 크게 보시라! 침략적인 정권과 협상하는 교회는 사상적으로 시온을 대적하는 죄를 짓고 있다(아무도 이를 깨닫지 못하니 통탄할 일이다).
● 14절:“랍바”는 암몬의 수도요 “회리바람 날에 폭풍”이라는 말씀은 전쟁을 비유한 것이다.
성경:아모스 2장
제목:하나님의 벌을 돌이킬 수 없는 죄
본장은 진노의 날에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죄가 무엇이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1. 잔인한 죄:1~3
『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방백들을 저와 함께 죽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죄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불쌍히 여기는 죄도 있고 미워하는 죄도 있으니 남을 잔인하게 죽이는 죄는 용서할 수 없는 죄인 것이다.
● 1절:“모압”은 사해(死海) 동쪽에 있다. 이 족속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때 조직된 나라로서(민수기 21:14∼15) 그 족속의 신은 그모스이다(민수기 21:29, 예레미야 48:46). 기원은 창세기 19:30~38절로 아비(롯)와 큰 딸과의 동침으로 태어난 잡족이다.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灰)를 만들었음이라” - 이 사건이 언제 행해진 일인지는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두 나라의 관계를 들어 잔인한 죄를 범하지 말라고 교훈하신 것이 중요하다. 교회 내부에 사단의 활동이 있으니 누구든지 잔인한 사단에게 동참치 말고 예수님의 긍휼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모압인들에게는 사람을 죽여 제물로 삼아 저들의 신에게 바치는 악습(죄악)이 있다. 저들은 인체에 대하여 잔인한 짓을 하기가 예사이다. 이스라엘 왕국 멸망의 이유가 열왕기하 17:16∼17절에 기록되길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하셨다. 사마리아는 사단의 꾀임에 빠져 잔인한 종교 예식을 행하므로 멸망하게 되었다.
● 2절:“그리욧”은 모압의 도성이다.
2.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는 죄:4~5
『 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는 죄와 미혹시키는 “거짓 것”을 따라가는 죄는 돌이킬 수 없는 죄이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택한 유다라도 시대적인 법을 멸시할 때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대적이 된다.
이방인에게는 율법의 말씀을 주 신 적이 없다. 이방인들은 저들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양심의 법에 의하여 정죄·심판을 받는다(로마서 2:12, 14∼16). 유다에는 축복만 있어야 하는데 옥토 밭에 잡초가 생겼으니 심판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 4절:“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 - 여기 ‘거짓 것’은 이방의 다른 신 혹은 우상을 가리킨다. 우상숭배의 원인은 원죄이다. 인간성, 죄악성은 언제나 마찬가지로 늘 악할 뿐이어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하나님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사랑하는 습성(習性)을 갖게 한다. 오늘날에도 내 속에 “예수님보다 더욱 좋은 것”, 즉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이 있다면 우상숭배이다.
● 5절:아모스가 이 예언을 한지 200년 후에 과연 예루살렘의 성전과 궁전들은 불로 멸한 바가 되었으니 곧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침략 때였다(렘 39:1∼11).
3. 은을 받고 의인을 파는 죄:6~
『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
이것은 재판장이 불의하게 판결함을 의미하나니 곧 뇌물을 받고 의인을 정죄함이며 어떤 빚진 자가 신 한 켤레의 값을 못 낸다고 하여 재판장이 그를 채권자의 종으로 넘겨 준 죄악이다.
이것은 인권을 극도로 무시하는 판결이다. 이런 일은 공의를 어긴 처사이다. 타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억울하게 한 것과 같으니 하나님이 반드시 신원하여 주신다. 잠언 14: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고 하였다. 스가랴 11장은 못된 목자들의 죄악상을 예언함인데 양 떼를 사고 파는 죄는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4.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죄:7~8
『 7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父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
가난한 자의 것을 탐내며 겸손한 자를 잘못 지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죄는 돌이킬 수 없는 죄이다. 이러한 행위는 가난한 자가 비참한 자리에 빠지는 것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며 타인이 망하는 것을 좋아하는 죄악이다. 이것은 곧 살인이다.
잠언 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라고 하였다.
● 7절:“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 이것은 겸손한 자를 살지 못할 지경에 빠뜨리는 것이니 역시 잔인한 행동이다.
● 8절:교회가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율법을 어겨 “전당 잡은 옷”을 이용하고 있는 부패를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셨다. “전당 잡은 옷”은 밤을 새우지 말고 돌려주는 법이고 그것을 침구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출애굽기 22:25, 신명기 24:13).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 - 그 당시 지도자들은 가난한 자를 권력으로 압제하여 부당한 벌금을 받아 가지고 그것으로 포도주를 샀다는 뜻이다. 잠언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하셨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얼마나 의인을 천대하고 가난한 자를 멸시하며 그들의 망하는 것을 보기 좋아하였는지, 또한 음란하며 잔인 무도했는지를 꾸짖는 말씀이 본문 선지자의 예언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이렇듯 육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것과 같이, 오늘의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진리 사상』 곧 예언서에 명시된 하나님의 『새 일 교훈』을 듣고도 무시하며 반대하는 사상이 바로 오늘날의 적기독 사상이다. 이것을 앞질러 말씀하신 것이 ‘가증한 미운 물건’인데 다음 말씀으로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4:15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다니엘 9:26~ “62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가 장차... 그 이레(한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殘暴)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이 말씀과 같이 한 왕의 백성은 교회를 훼파할 사명을 가진 세력이다. 그러니 오늘날의 기독교가 자기 정체를 속이고 평화공존으로 나오는 공산권의 궤휼주의와 손을 잡는 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행위가 된다. 이것은 하와가 뱀과 손잡고 선악과 먹는 일에 동참한 죄와 완전히 일치한다.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세기 2:17) 하신 말씀에 그러면 그런 줄 아는 것이 살 자의 마음이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시록 18:4) 하셨으면 그런 줄 알아야지 왜 죽으려고 발악들을 하는가! 다음 말씀들이 모두 ‘어디서’ 나오라는 것인지 또 ‘무엇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인지 ‘바벨론’과 ‘북방’은 이 시대에서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 잘 상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 (이사야 48:20, 52:11, 예레미야 50:28, 51:6~7, 45, 스가랴 2:6~7, 신 32:32~33, 고린도전서 10:21, 고린도후서 6:17). 계시록 17:3∼ 음녀가 큰 짐승을 탄 것! 이것이 미혹이요! 협상이요! 쑥물이요! 재앙이요! 심판 받을 일이니...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 시대 최악의 영적 간음이다.
그러니 영원히 사는 길은 ‘바벨’에서 나와 오직 ‘시온’으로 행하는 것뿐이다(예레미야 51:10, 계시록 14:1, 시편 125:1). ☞ 북방에서 나오라
5. 능력의 역사를 보고도 무시하는 죄:9~12
『 9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10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 11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시르 사람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힘입어서 구원을 받고도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는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죄이니 이 죄는 배도적인 행동이 되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백성의 범죄가 실로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악질에 속한 것임을 지적한다(호세아 13:9). 하나님께서 저들을 도와주시며 구원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범죄를 일삼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점령 시(時), 일곱 족속을 몰아내 주심으로 이스라엘을 도우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 헌신한 사람들(나시르 인)을 세우셨으며 선지자를 세우셨다. 이것은 크게 은혜로운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감사할 줄 모른 채 도리어 나시르 사람을 폐지시켰고 선지자를 압제하였다.
또 출애굽 때에 민수기 14:22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장정 육십만 여 명이 광야에서 죽은 원인은 능력의 역사를 보고도 무시한 죄이다. 종말에도 구약과 같은 이적이 일어나는데, 오늘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언약의 피는 아멘으로 믿으면서 하나님의 새 일을 무시한다면 광야에서 엎드러진 시체들과 동일한 심판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의지인 말씀을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죽는다 하셨다(이사야 1:20). 종말의 이적 기사는 기록된 예언서가 성취되는 것이니 영안이 없으면 볼 수가 없다. 예언은 쉬지 않고(예레미야 30:24) 이루어지고 있는데 계시록을 읽지도 듣지도 않는 자는 현실이 성경대로 되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
큰 이적이란 계시록 12:1∼과 다니엘 4:3절에 예언하신 대로 촛대 교회 역사가 탄생하는 것인데, 영적 흑암이 덮였으니 볼 수가 없다.
6. 환난을 피할 수 없게 됨:13~16
『 13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14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 15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 16 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 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예를 들었는데, 무거운 짐을 실은 수레바퀴로 누르는 것 같은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는 피하는 자 없이 다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무겁게 내려 누르는 수레는 건너뜀이 없이 모조리 그 길을 누르며 나아간다. 그 바퀴가 지나가는 길 중 어느 한 지점이라도 빼놓지 않는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은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모든 죄인들에게 임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도 땅에서 나온 것이라면 인간을 개조시킬 수가 없다. 인간은 완전히 타락한 존재이다(로마서 3:10~18). 그래서 하나님 편에서 교훈하시고 때가 되면 고치시어 데려가신다는 것이다(스가랴 3:9∼, 이사야 25:6∼8, 43:1∼6, 5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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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요엘 1장
제목:성민이 재앙 중에 할 일
1. 말세 종은 자기 자녀에게 고할 것:1~4
『 1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4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
이 말씀은 자고 이래로 없었던 전무후무한 큰 환난이 온다는 것인데(2:2∼),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나 이 예언을 듣고 결코 잊혀지지 않을 큰 환난이 일어날 것을 먼저 자기 자녀에게 고하라 하셨다. ‘팟종이’는 미국이요 ‘메뚜기’는 영국이요 ‘늣’은 불란서요 ‘황충이’는 소련이다. 남는 것이 없이 다 먹힌다는 것이니 전멸상태를 이름이다.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초강대국 북방세력은 기독교 종말에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는 심판의 막대기가 되는 것이다(이사야 10:5∼12, 계시록 9:1∼12).
못된 종들은 예언서를 무시하다가 미혹시키려고 나온 북방 공산주의 궤휼에 속아서 결국 성경에도 없는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게 되므로 양 떼를 죽음의 골짜기로 끌고 간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스가랴 11:4∼17절에도 양을 사고 파는 못된 목자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계시록 17장에 비겁한 음녀들이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경제권)을 들고 이마에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써 붙이고 있는데, 이들이 바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단체 곧 세계교회협의회(W.C.C.)이다.
그러므로 요엘서를 깨닫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환난에 빠지지 않도록 먼저 자기 자녀에게 고하라 하셨으니 순종하면 축복이요, 가감하면 영, 육 간에 재앙을 받아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 영은 1,000년간 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다가 둘째 부활에 부활하여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무궁 세계에 들어간다.
2. 말세 종은 깨어 울 것:5~7
『 5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여기에 ‘한 이족’은 공산주의 북방 짐승이다.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요, 종교적으로는 무신론이다. 유물론인 북방은 우리와는 사상과 이념이 전혀 다른 100% 거짓된 짐승의 사상이요,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의 감화를 받고 나온 용의 일꾼으로서 장차 멸망으로 들어갈 악마의 단체들이다(계시록 12:7∼17, 창세기 3:1∼15). 성경에서 찾아본 뱀의 후손들의 대사를 살펴보라! ☞ (클릭하시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옛뱀, 마귀, 사단인 용을 창조하셨고, 사단과 싸워서 이긴 자의 숫자만 차면 사단을 무저갱 불못에 던져 넣고 1,000년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도록 무저갱의 문을 잠그시니, 이 땅 위에는 사단의 해가 없는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계시록 19:19∼, 20:1∼6).
‘한 이족’의 활동은 먼저는 북방에 본부를 두고 세계의 삼분의 일을 점령하는 것으로서(계 8장), 이미 1917년 10월 17일부터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점령하므로 예언을 이루었다.
이사야 14:12∼28절까지의 예언 곧 북극 집회에 좌정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땅에 떨어져서 무덤에까지 내려갔다가 무덤에서 또 쫓겨난다는 예언대로 스탈린은 악당의 두목으로서 무덤에서 쫓겨난 자이다. 역사이래로 죽은 왕을 또 죽인 일은 오직 이 때뿐이다. 그의 후계자는 흐루시초프로서 전임자 스탈린의 무덤을 파내고 정책을 완전히 바꾸었는데,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 수정 정책인 평화공존이다. 1958년 3월부터 성경대로 검은 연기가 세계를 덮게 되니 영적으로 캄캄한 밤을 만나게 되었다. 따라서 육신의 눈은 밝으나 영적인 눈이 없는 종들이 계시록과 예언서를 깨닫지 못하여 크게 속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9:1∼2). ‘한 이족’인 소련의 정책은 포도나무, 무화과나무(교회를 상징)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죽이는 사명이다(요엘 1:7∼).
지금 세계 교회에는 영적으로 쑥물이 들어 와서 알게 모르게 영이 시들어가고 있다(계시록 9:1∼2, 예레미야 23:15∼17).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신신학, 또는 좌경화의 조류가 세균처럼 번져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폭력 신학이니 해방 신학이니 하는 마귀의 사상이 교회에 들어와 빛을 가장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멸망의 미운 물건(우상)들이 교회의 강단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이러한 마귀 사상이 세계교회협의회 같은 단체를 통해 교회의 이름으로 강단에서 전파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다니엘 9:27∼, 마태복음 24:15). 이러한 쑥물이 들어와 단물처럼 전파되어지고, 이에 길들여지게 되면... 나중에 마귀가 위장하여 빛을 가장한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데살로니가후서 2:3절처럼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게 될 때에도 이를 전혀 분별할 수 없게 되며, 계시록 9장의 검은연기, 황충떼, 다니엘 7:25~처럼 활동하게 될 작은 뿔, 다니엘 9:26~27절의 "끝까지 전쟁을 일으키며 황폐케 하는 자"의 활동이나 물밑 작업을 전혀 분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칼에 죽는 것만이 재앙이 아니요, 영안이 가리워져 성경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소경된 현실이 더 큰 재앙임을 깨달아야 한다.
마태복음 24:4∼ 예수께서 세상 끝에는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부탁하셨고 :21∼ "창세로부터 없던 큰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그래서 다니엘서를 보라고 하시며 미운 물건에 대하여 강조하셨으니 이 시대의 미운 물건은 바로 적기독 국가인 소련이요, 그 앞에서 이용을 당하는 거짓 목자들이다. 이들의 숫자가 666이니 이 표를 이마와 손에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간다(계시록 14:9). 이마는 사상(인격)이요, 손은 행위(행실)이다.
3. 말세 종은 굵은 베로 동이고 울 것:8~13
『 8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곡식이 진하여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의 연고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송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함이라 』
북방 공산주의는 교회를 전멸시켰고, 부자를 없애버렸고, 하나님을 없다 하며 자기 세력을 신으로 삼는 자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다(이사야 10:5∼, 다니엘 11:38).
요한복음 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미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참된 예배가 끊어졌으며 제사장은 죽임을 당하였다. 이 미혹이 1958년 3월부터 자유 세계에 들어왔으니 믿는 자여! 정신을 차리고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자! 오직 예언의 등불로서만 오메가의 미혹을 이길 수 있다(마태복음 25:1∼10, 베도로후서 1:19). 알파의 미혹이 창세기 3:1장의 옛 뱀으로 들어와서 아담이 죽었다면, 이제는 종말의 오메가 미혹도 성경대로 ‘한 이족’ 소련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니, 이 소련 공산당의 활동이 곧 붉은 용의 활동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소경 귀머거리 종(=W.C.C.)을 따라가지 말고 예언서 말씀을 배워서 마지막 미혹을 받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자!
아모스 8:11∼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온다고 예언하신 대로 이미 영적 기갈이 이 지구촌에 찾아 왔다(계시록 9:1∼5).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영적 말씀의 기갈이 왔고, 이방인들에게는 육적 기갈이 왔으니 아프리카 같은 지역은 10년 이상 비가 오지 않아 기아 상태의 인구가 수 백만에 달한다. 지구촌 곳곳에 기근, 지진, 온역(Murrain)이 있으니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다(마태복음 24:7∼12). 성경을 자세히 배워 노아와 같이 영, 육 간에 축복을 받자!
4. 말세 종은 합심하여 부르짖을 것:14~20
『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16 식물이 우리 목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생축이 탄식하고 소 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거친 들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우리 교회가 살 길은 부르짖어서 예수님께로부터 철장권세를 받는 길뿐이다. 20세기의 과학적인 핵무기의 위협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33:7∼12절에 공기가 불이 되는 날 인간이 횟돌같이 타 죽는다고 하셨다. 강대국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는 지구를 수십 번이라도 태울 수 있다. 그러나 다니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서도 살아나왔으니 하나님께서 같이 하실 때에는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는 교훈이다! 이 역사는 종말에 될 일을 미리 보여주심이다(이사야 43:1~7, 46:10~, 다니엘 3장). ☞ 새일성가 26장 4절
기독교의 정통 신앙은 성경대로 될 것을 믿는 것뿐이다. 그러니 성경에 예언하신 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는 자라야 사명자이다. 사명자는 시대 시대마다 있으니 은혜시대 사도의 사명은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강림을 증거하는 것이요, 종말의 환난기의 선지자 사명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예언서대로 다시 예언하는 사명이다. 베드로는 요엘서 중에 2:28∼을 증거했으나, 이제 우리는 1, 2, 3장 전체를 증거해야 할 때가 왔다. 2장의 제목은 『환난기의 주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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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호세아 8장
제 목:반역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1. 북방이 독수리같이 덮칠 것을 예언:1~3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善)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이 예언은 이스라엘의 침략자 살만에셀을 독수리에 비유하고 그의 침략을 예언한 것이다(하박국 1:8). “여호와의 집”이란 교회를 말함인데 죄를 범했으니 심판의 대상이란 뜻이다.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계시록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이방인은 계시록 6:3절의 붉은 말인데 13장에 나타난 짐승의 세력이다. 17장의 말씀대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북방 짐승국가들이다. 독수리는 눈이 밝아서 먼 거리에 있는 것 같아도 어느 새 머리 위에 와 있다. 그래서 지혜가 없는 동물들은 독수리의 밥이 된다. 인간도 이와 같다. 종말에 관한 지혜가 없는 성도들은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 처녀'로써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구원의 시기를 놓치면 북방 소련, 악의 독수리에게 잡혀가 칼에 죽게 된다(이사야 1:19~).
●1절:“내 언약”이란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이 되고 저들은 그의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온 무리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게 되었음을 말씀하신다.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영적으로 흑암에 빠져서 사단의 종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절:“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 인간은 언제나 급한 일이 생기면 “내 하나님이여” 하고 찾지만 이러한 행위는 형식적일 뿐, 그 안에 진실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식자들의 특징이다(마태복음 7:22).
●3절:“대적이 저를 따름”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축복으로 주셨으나 선을 싫어 버린 죄의 대가(代價)로 대적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 말씀이 곧 선인데, 이스라엘이 선을 물리치니 하나님이 보내시는 대적(북방)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북방 독수리를 피하는 길 - 예언서 양식을 꿀같이 먹고 경건의 생활을 하며 정의의 편에 서는 일 이상 좋은 것은 없다.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거니와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스바냐 3:7
2. 우상숭배의 죄와 심판:4~8
『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이나(열왕기상 11:31,37)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택정된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지 않고 사람의 악한 뜻대로 세워진 왕과 방백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였다. 그 후에도 이스라엘 역사 209년간에 18명의 왕이 열 개의 다른 가문에서 나와 통치하였으니 그 반란과 음모의 나날들이란 가히 짐작할 만하다. 그런 고로 이 왕들 중에는 평안히 죽은 자 또한 적다.
구약 때와 같이 오늘날도 전 세계의 교회 안에 하나님의 기쁨으로 세움 받은 종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성경을 벗어나 인간들의 기쁨대로(인본주의) 종들을 세우니 이러한 종들이 모여 이루어 놓은 것이 W.C.C.란 단체인 것이다. 이런 못된 목자들은 스가랴 11장같이 양을 사고 팔고 하다가 심판을 받는다. 학개와 스가랴서를 보면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종말의 날에는 종 스룹바벨을 택하여 하나님의 인(印)을 맡기시니 이 다림줄과 머릿돌의 권세를 행할 순금등대 촛대 교회 역사를 일으켜 원수를 이기고 전 세계적으로 알곡들을 모집하여 새 시대로 인도할 것(추수감사절의 완전한 성취)을 예언하셨다(스가랴 4:1~14). 스가랴 8:9절의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堅固)히 할지어다” 하고 명하셨다(선지자들=학개, 스가랴).
구약 교회가 호세아 선지의 예언을 불청(不聽)하다가 북방 독수리(앗수르)에게 잡혀갔듯이, 인간 종말에도 촛대 교회에서 다시 예언하는 증거의 말씀을 불청(不聽)하면 북방(소련) 독수리에게 잡혀간다는 것이다. (귀 있는 분은 들으십시오)
●5절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怒)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 열왕기상 12:25~33 참조!
금송아지 우상은 애굽에서 배워온 것이었다. 애굽에서 사람들이 수소는 오시리스(이집트신화에서 사자(死者)의 신으로 숭배된 남신(男神))라는 신에게 바치고 암소는 이시스(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로마 등지에서 숭배된 최고의 여신)라는 신에게 바쳤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영광의 참 신이시다. 영광의 하나님을 아는 이스라엘이 저런 추잡한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격동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날로 끌어다 보자! 이 시대에 하나님을 안다 하는 귀하고도 귀한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가 북방의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손잡고 정치, 종교적으로 협상하고 있으니 어찌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오르지 않겠는가! 이 죄악은 개인적인 부족 차원이 아닌,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단체적으로 범죄한 것으로 그 결국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니 하루빨리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살 길이 없는 무섭고도 큰 죄악이로다!
1) 오시리스(Osiris) : 식물의 성장과 나일 강이 가져다주는 생명력을 의인화한 신. 이집트 백성들은 이를 농사짓는 법과 실용적인 기술들과 법률을 가져다준 자비로운 지배자로 여김. 그의 사악한 동생 세트(Set)의 모반에 의해 살해당했지만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인 이시스(Isis)가 그의 시신 조각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한 데 모은 다음, 그를 기적적으로 소생시킴. 부활한 오시리스 신은 자비로운 통치를 하다가 지하세계로 내려가 죽은 자들의 재판관이 되었다는 신화. 원래 오시리스 신은 가을에 마르고 봄에 홍수가 닥치는 나일강의 특성을 상징화한 자연신화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은 개인들의 죽음과 부활, 즉 영원한 삶을 보장해준다는 신앙으로 발전했다. 완전한 우상숭배이다.
2) 이시스(Isis) :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
에스겔 1: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은 하나님 형상의 모양을 보았다. 이 모양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실 하나님이시다.
●6절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인간이 만든 우상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일 수 있겠는가?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平安)도 짓고 환난(患難)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위대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 우상(물질 우상), 앗수르 우상(소련의 무신론 사상)을 따라 간다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북방 세력은 하나님 진노의 막대기이지(이사야 10:5)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자신에게 매를 드는 어머니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채 몽둥이가 무서워 몽둥이 앞에 가서 이렇게 말한다. “나 때리지 마, 나 안 때릴거지? 나 안 때린다고 약속하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이 아이는 바보다. 이런 어리석은 놈이 또 있겠는가? 천치 녀석이다. 소망이 없다! 어머니의 쓰라린 마음은 헤아릴 줄 모르는 악한 자식이다! 이런 자식은 몽둥이만 무서워하므로 다음에 또 어머니를 속일 것이다. 단지 매맞기가 두려워 또 거짓말 할 녀석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식은 회초리 때문에 아파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 때문에 슬퍼하시는 어머니의 심정 때문에 아파한다. 이런 자식은 다음부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부모의 심정과 합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게 착하고 똑똑한 자녀가 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착한 자녀는 미움을 받고 못된 자식이 큰 소리를 내는 시대가 왔으니 부모가 직접 나서서 판가름할 때가 왔도다.
●7절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狂風)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바람”은 인간의 노력을 비유하고 “광풍”은 멸망을 비유하였다. 이스라엘 농사의 실패뿐 아니라 그 모든 소위(所爲)의 무가치함과 나라 자체의 멸망을 가리킨다. 멸망 받을 외식자들은 자신들이 좋은 일을 하는 듯이 나타내 보이나 그것은 악신(惡神)들의 소원을 만족시킬 뿐이다. 그들이 그 행동으로 밭의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신들을 섬겼는데 어찌 열매가 나며 어찌 그 수확을 거둘 수가 있겠는가? 혹 거두더라도 약탈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그들의 예배 행위가 진정한 성도들의 그것과 별 다름이 없는 것 같지만 그 내용은 바람을 심는 것이다. 오늘도 큰 교단 교회들이 겉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협상하고 있으니 독수리의 밥이 된다.
●8절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여기 “삼키웠다”는 말은 미래의 어떤 일이 확실히 일어난다는 의미에서 즐겨 쓰이는 강조의 과거사 어법이다. 즉 이스라엘은 반드시 삼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가 각국에 분산된 뒤에 열국 가운데서 그 민족이 천대를 받는 가련한 사정을 비유했다.
호세아가 이 예언을 했을 때는 솔로몬 왕이 떨친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직 각국에 인식되어 있던 시대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호세아는 이런 무섭고 비참한 미래의 사실을 예언하였다. 유대인들이 각국에서 천대와 멸시를 당한 사실은 후대의 세계 역사에 나타나 있다. 구약 교회가 심판을 받았듯이 인간 종말에도 ‘후 3년 반’에 떨어질 음녀 바벨 교회는 천년안식시대에 가서도 역사에 증거가 되어 교훈이 될 것이다.
은혜 받은 ‘피로 산 교회’가 아무리 세상적으로는 명성이 있다 해도 예언서를 듣고도 순종치 않을 때는 솔로몬 제단의 부패함으로 떨어지게 된다. 부패의 결국은 멸망이니 사마리아와 유다가 망한 방법과 동일하게 종말의 교회도 북방(소련) 칼에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3. 이방을 의지한 죄와 형벌:9~10
『9 저희가 홀로 처한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저희가 열방 사람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저희를 모으리니 저희가 모든 방백의 임금이 지워 준 짐을 인하여 쇠(衰)하기 시작하리라』
들나귀는 순종하지 않으며 단속하기 어려운 짐승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들나귀와 같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앗수르로 가서 도움을 청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지 않고 제 고집대로 취한 행동이다.
●9절:“앗수르로 갔고” - 여기서 “갔다”라는 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도 눈에 보이는 강대국 앗수르가 더욱 힘이 있는 것 같아 보여 그를 의지했다는 뜻이니 곧 하나님을 버렸음이다. 대죄(大罪)이다. 요한복음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말씀하셨다. 구약 때에 절대자이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란 제 1계명∼4계명을 범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선물을 주었으나(열왕기하 15:18~20) 그것이 이스라엘에 평안을 가져오지는 못했다(열왕기하 16:1~19).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이 부패하면 이방 세력을 몽둥이로 들어 징치 하신다는 것이요,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것 이다(이사야 10:5~12). 사마리아에 대한 진노 기간은 390년이요, 유다에 대하여는 70년이라 하셨다(예레미야 25:11, 에스겔 4:6).
4. 유다와 이스라엘의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11~14
『11 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13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지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어버리고 전각(殿閣)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고을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11절:제단은 한 곳에만 두라고 하셨으나(신명기 12:5, 사무엘하 5:4~8, 역대하 3:5~) 이스라엘은 제단을 많이 두었으니 그것이 죄악이었다. 예레미야 2: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지금도 기독교 안에 교파가 많고 교리가 각기 다른 것은 교회가 다림줄을 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알곡은 다림줄(아모스 7:7~9) 말씀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혼란의 줄을 따라 가게 된다(이사야 34:11).
●12절:사마리아는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만 가지 율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이방화가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들과 관계없는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율법과 예언의 말씀이 옛적 구약 사람들과만 관계 있고 지금은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의 그릇된 주장과 같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하셨고, 또 계시록 10:7~1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율법과 시편과 예언서)과 같이 이루리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方言)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인 것이다.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종이라면 누구든지 계시록과 선지서를 다시 예언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시록 11:1~12절 말씀을 보니 누구든지 1,260일 증거를 마치지 않으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제단에서 윤리적(倫理的)으로 행하지 않고, 다만 제사(예배) 의식(儀式)으로만 치우쳤으니 그것은 무효(無效)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여전히 기억하시고 벌 하시리라고 하신다.
●13절:“애굽으로 다시 가리라”는 말씀은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사마리아는 BC 721년에 애굽과 사상이 같은 이방 나라 앗수르로 끌려갔으며, BC 587년 이후 남쪽 유다 요하난 단체에게도 “애굽에 내려가면 잘못될 것이요 유다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면 70년이 찰 때 형제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리라”고 예언하셨으나 이들이 믿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가니 결국 바벨론 칼에 죽게 되었다(예레미야 42:, 43:)
●14절:“전각들”은 북쪽 이스라엘의 우상을 섬기던 건물들을 가리키고, “성읍을 많이 쌓았다” 함은 남쪽 유다가 하나님보다도 요새(要塞)를 더 의지하는 죄악을 꾸짖는 예언이다.
유다는 BC 606년∼587년까지 바벨론에 3차례 포로로 잡혀갔다가 첫 침략인 606년으로부터 70년 만인 536년에 회복을 받았다.
구약의 모든 사건들은 기독교 종말에 우리가 당할 일들을 교훈한 것이니(로마서 15:4) 그 기록의 목적은 후손들로 하여금 미혹받지 말라는 것이며(고린도전서 10:11) 결국 말세의 종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함으로써 사명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예언서의 연대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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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예레미야 31장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2017/04/12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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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31장
제목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참 종교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죄인들을 안식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책이며, 이 안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새 언약과, 악을 심판하고 몸의 구속을 이루는 새 일과, 새 언약과 새 일을 통과한 자들이 들어가는 새 천년 안식시대와, 천년 후 백보좌심판을 거쳐 들어가는 영원 무궁세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사자로 오시어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또 재림하실 때 기록한 모든 예언을 이루심으로 두 번 승리를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당치 못할 동방의 새 일 역사이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 '흰 말 탄 자'의 역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역사로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계시록 19:16절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역사이다. '활'은 복음의 진리 곧 좌우로 날 선 말씀의 칼이요(히브리아 4:12), '면류관'은 승리요, '이기고'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1차 승리인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요(골로세서 2:15), '또 이기려고'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 원수 마귀를 없애는 완전 승리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역사인 <초막절 승리>이다(계시록 19:19).
† 요한복음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으니(마태복음 12:8), 이분만을 따라가야 참 안식에 이를 수 있다.
◈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의 피가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죄(자범죄)가 사해지므로 그 영혼이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한복음 1:12. 빌립보서 3:20). 찬송가 205장
몸의 안식 : 피로 산 책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 새겨질 것이 다 새겨지면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는다.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스가랴 3:9)" 모든 예언서가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이사야 25:6∼8).
지상 안식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시면 버터와 꿀이 넘치는 1000년 안식 펼쳐진다(계시록 20:4∼6. 이사야 7:15).
영원무궁 안식 : 예수님이 1000년을 통치하신 후, 무궁 안식 세계가 펼쳐지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신다(고린도전서 15:24∼. 계시록 21장).
지금 최종적인 안식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몸의 안식(몸의 구속)을 받기 위해 오래 묵은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이 포도주(이사야 25:6)만이 우리의 육체를 개조시킬 수 있다(이사야 19:19∼22, 43:1∼2). 안식으로 가는 역사는 너무나 중요하며, 성격을 달리하는 2가지 역사(영, 육)이므로 구약에서 "출 애굽 역사"와 "출 바벨론 역사"로 구분하여 2차례로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 이사야 46:10). 출 애굽은 유월절 사건으로 영혼의 구원이요, 출 바벨론은 초막절 사건으로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이자 에덴 본토 회복이다.
1. 이스라엘 회복의 선포 : 1~14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 영적 이스라엘이 영혼과 육체가 완전구원을 얻어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5:17~24)에서 1000년 안식을 받아 누릴 것을 말씀하신다.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다시 찾아서 1000년 안식 세계를 이루게 된다.
『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칼에서 벗어나 시내 광야에서 은혜(만나)를 얻었듯이,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 애굽인 이 마귀세계를 예수님 피 권세로 벗어나 광야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 성령도 받고 은사도 받았다. 이제 이러한 기독교는 지상세계의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시온산 정부(가나안=천년왕국)를 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다. 구약 출애굽 유월절 역사가 430년 만에 이루어졌듯이(출애굽기 12:40~41), 예수님도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부패한 성전 문을 닫으시고(말라기 1:10) 430년 만에 유월절 양으로 오셨다. 같은 원리로 출 바벨론 70년 역사도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지는데, 북편 땅에서 나오는 영적 70년 회복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역사라 하셨다(예레미야 16:14~15, 23:7~8, 31:8). 창세기 15:13, 출애굽기 12:40절의 430년은 표면적 유월절이요, 말라기 1:10 ~ 누가복음 16:16까지의 430년은 이면적 유월절 역사이다(430년=400년+요셉의 선 이주시기). 우리 기독교는 지금 유월절 양 예수를 영접하고 안식세계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처녀 이스라엘이다.
『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
(새 언약 피로) 영이 산 영적 이스라엘을 (새 일로) 육체까지 구원하여 천년 안식을 주신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요한복음 4:24)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함과 동시에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는데 창조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되므로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이켜 복주고 찬송 받자는 것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된다.
『 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북편 바벨론(8째왕과 10뿔)의 정권, 교권을 물리치면, 그 남은 자가 돌아와 시온 산 정부를 건설한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의 역사로 성곽이 건축된 것은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 된다. 종말의 회복 역사에서 남은 자가 되어 돌아올 자들은 부귀, 영화, 권세 가진 자가 아니라 지극히 천한 자들이다.
『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북편 땅"은 구약 때는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10뿔의 연합체이자 이 바벨 세계이다.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이들은 "새 일의 교훈"을 따라오는 자들인데, "소경"이라 함은 세상 것은 못 보아도 말씀에는 눈 밝은 자를 뜻했고, "절뚝발이"는 주의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비케 된 자로서, 세상과 벗하지 않으므로 세상 성공대로에서 낙오된 자를 뜻했다. 소경, 절뚝발이, 잉태한 여인, 해산하는 여인에 대해서는 "쫓겨난 자"를 참조하라.
이사야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울며 올 것이며"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다. 영, 육의 구원, 가족의 구원을 받고 흘리는 귀한 눈물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실상은 에브라임이 차자요, 므낫세가 장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차자를 장자로 만들고 장자를 좇아내시기도 한다. 성경에는 이러한 역사가 많다. 실상은 '에서'가 장자이나, 출애굽기 4:22 "이스라엘(야곱)은 내 아들 내 장자라" 하셨고, 실상은 르우벤이 장자이나, 역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이와 같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마태복음 19:30). 선민인 '이스라엘'이 영적인 방면에서는 꼴찌가 되었지만(유대인의 기독신자비율=2.25%), 유대로부터 가정 먼 이방 땅 '한국'은 영적으로 으뜸이 되어 있다. 꼴찌를 1등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한국의 개신교비율=19%, 신,구교통합=31%).
『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란 뜻이다(이사야 40:9~10). 70년 간은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노함을 푸셨기 때문이다. 스가랴 1:12~16 "유다의 진노"에서의 '유다'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뜻한다. 한국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 체결 당하였는데, 이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는 1975년도이다. 이 때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서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기한이다. 이 두 선지서가 깨달아져 다시 예언함이 없고서는 종말의 영적 성전, 성곽 건축은 불가능하다. 고로 1974~1975년도에 걸쳐 열 려진 학개, 스가랴서의 성취가 동방역사에서는 주춧돌과 다름없다.
『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
에덴동산이 다시 와 근심이 없는 새 시대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면 약속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구약은 종말을 미리 보여주고 고하는 때인데, 메시야께서도 마태복음 26:24절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시며 사형 틀 십자가를 지시고 모리아(골고다) 산에서 돌아가셨다. 이는 미리 보여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사가 성취된 사건이다. 제물로 바쳐진 이삭이 곧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진(이사야 53:5. 로마서 3:25) 성자 예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 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죽었다가 부활하였는데 어찌하여 성경을 더디 믿느냐?" 하시며 책망하신 것은 여호와의 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이다(누가복음 24:25, 44) . 이제 인간 종말에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곧 성경대로 심판하러 오실 때, 예언서를 믿지 못하여 심판 몽둥이로 작정된 북방세력과 타협하는 자들은 심한 책망을 당하며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영적 유다에서 밝아진 학개, 스가랴의 70년 회복 역사를 깨닫고 북방 적기독 정권 및 타협교권과 싸우며 우는 자들은 주님 오실 때 상급을 받고 즐거워 춤추며 새 시대(고토)로 들어가게 된다.
『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쁨"에 대한 말이 4번(즐거워 하겠고, 즐거워 하리니, 즐겁게 하며, 기쁨을 얻게) 나오고 "흡족", "만족"이란 말이 뒤따르는 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을 이 땅 위에서 성취시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기쁨은 오직 기독교의 참 성도들 가운데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2. 선민의 비탄과 하나님의 긍휼인 새 일 : 15~22
『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함"은 4번 이루어진다.
① B.C 587년 시드기야 왕 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가므로 야곱의 부인 (교회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라헬의 울음이 있게 된다(7머리 짐승국가가 라헬의 자식을 죽일 때마다 라헬은 통곡하였다).
② 라헬은 라마에서 신고(辛苦) 끝에 베냐민을 출생하고 죽게 된다(창세기 35:16~19). 본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언한 것이다.
③ 마태복음 2:17~18절을 보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유대 분봉 왕 헤롯이 죽이려 할 때, 본문인 예레미야 31:15절이 인용되어 이루어졌다(야곱의 왕 예수님께서 3대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 역사에 착수하려 할 때, 무서운 사단의 훼방이 있으므로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라헬의 통곡성이 울려 퍼졌다).
④ 마지막으로 북방에서 환난이 올 때 이 본문이 또다시 성취되어 라헬로 상징되는 교회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이 창조되므로 새 시대가 회복된다. 새 시대가 창조되면 라헬은 그곳에서 그녀의 후손들과 다 같이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며 할렐루야를 외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초막절 환난 때 예수님의 가지들인 144,000명이 고난의 길(전 3년 반)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라헬의 통곡성이 크게 울리게 된다.
아무리 붉은 용의 앞잡이인 공산당이 라헬의 자식(촛대교회)을 삼키려 해도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좇아감에 있어 남은 힘을 다 짜내는 해산수고를 해야만 된다. 그래야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최후의 소망>이 엄청난 축복의 '새 일 역사' 역사임을 알고나 있을까?
『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 16절 :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과연 예언대로 유대 민족은 B.C.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에덴동산이 회복된 때는 아니었다.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 종말에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에덴동산 1000년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것이 분문에서 예언한 진정한 "회복"이다.
• 17절 : 인류 최후의 소망은 새 일이다. 구약 최초의 소망은 모세의 출애굽 역사였고, 최후 소망은 출 바벨론 역사였다. 이와 같이 신약의 최초 소망은 새 언약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에서 출 애굽하는 것이요, 기독교 종말의 최후 소망은 거듭난 성도가 지상에덴을 차지하기 위해 태산 같은 북방 적기독 세력의 미혹을 이기고 영,육이 안식을 얻는 천년 안식시대를 차지하는 것이다(동방 새 일의 출 바벨론 역사).
그러나 아무나 돌아올 수가 없다는 것이 법이다. 마태복음 25장의 지혜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이 더디 오셔도 불을 밝힐 수 있는 <등과 기름>을 예비한 자들만이 주님과 함께 지상 천년 안식을 누리게 된다. 종말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 세계를 황폐화시킬 것이지만(이사야 24:16), 순종자들은 고집을 버리고 때를 따라 예언의 법에 순종하므로 궤휼을 이기고 3대 화를 피해 새 시대를 차지하게 된다.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새 일의 성취로써 우리들의 영과 육을 환난으로부터 구하여주실 것이니, 우리는 세상 소망을 접고 이 시대가 노아 때와 같음을 알고 재림 주 영접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자(마태복음 24:37∼). 그리 하면 우리가 비록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와 같을지라도 매를 맞고서 끝에 가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긍휼하심을 얻어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스가랴 1:12)이 지나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영육구원을 얻기 위해 '큰 바벨세계'에서 나올 것이로되 왕권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5개월간 황충 떼를 물리친 후 '이긴 자'가 되어 돌아오며, 백성 될 자들은 이들의 다시 예언 전도를 받고 회개하며 울고 나올 것이다(계시록 7:9~17). 그러나 이 역사는 패역을 가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새 일을 창조 하시므로 강권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길표"는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고토로 안내해 줄 표지판이니, 오늘날에는 곧 성경이다. 이 예언처럼 '탈선한 정숙치 못한 계집' 같은 종말의 기독교가 다시 표목을 세우고 향하여 갈 길은 '새 일' 곧 야곱의 도(道)뿐이라는 것이다. 협상 및 타협의 길표를 좇다가 멸망할 운명의 그들에게 주님은 사랑을 베푸시어 지금이라도 돌이켜 '새 일'의 표지판을 따라만 오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는 예언이다. 살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우라" 명하신 길표를 무시하고도 살아 남을 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패역한 딸아" 기독교는 주님의 이 부르심에 "예" 하고 답해야 한다. 이 패역은 아담의 원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지독한 죄의 질로서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육체를 썩게 하는 원죄의 뿌리이다. "딸아" 하고 부르신 것은 이 패역이 다름 아닌 교회 안에서 극성이란 뜻이다. 협상의 길은 방황의 길이요, 협상하는 교회는 패역한 딸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을 통해서 기독교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변화성도'와 '흰무리'를 끌어내신다 하셨다(계시록 7장). 원죄를 제하시는 이유는 이제 이스라엘의 육체까지 고쳐서 새 시대에서 천년을 살다가 영원 무궁세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 일'은 패역한 딸을 살려주시는 복된 일이니, 교회 편에서는 최후로 가질 소망이요 하나님 편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마지막 사랑이다. 여기서 불순종하면 영멸(永滅)이다.
슬픔, 전쟁, 질병, 사망이 없는 젖과 꿀의 새 천년 안식세계는 새 일을 통과한 '변화성도'와 '이전 순교자들'이 왕권을 받아 통치하게 된다. 천년 후 물질계가 폐하여지고 더 좋은 신천신지인 무궁안식세계가 열릴 때에는 새 일을 통과해 들어온 새 시대 백성과 백 보좌 심판에서 영생의 부활로 일어난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생명과도 먹고 생명수도 마시며 딩동댕동 거문고 타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안식하게 된다(천국). 이 땅에서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은 천년 후 마귀가 풀려나도 미혹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원무궁세계로 그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토록 귀한 새 일을 제껴두고 어찌 새 언약만을 고집한단 말인가? 31절의 "새 언약"은 자범죄를 씻어주나 육체는 풀과 같이 죽었다가 백 보좌 심판 때 부활하는 <그 동안(2000년 간)의 역사>였으나, 이제 창조되는 새 일은 '에덴이 회복되는 직전의 시기'에 6,000년 뿌리내려 온 원죄를 소멸시키고 패역한 육체를 신창조하여(이사야 43:1~3) 지상 천년안식에서 죽음 없이 살게 해주는 인류 최후의 소망이 되는 <지금부터의 역사>이다.
새 일의 성취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사야 42:9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고해주는 일이 있다. 다음은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새 일로써 패역한 몸을 신 창조하여 물과 불이 못 당하는 철장권세를 주신다(새일성가 26장4절). 이들이 적기독의 세력을 쳐부수면, 이사야 43:19절대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이 땅은 저주가 물러간 안식의 땅으로 변화된다.
구약 민족의 70년 출 바벨론 역사가 인간 종말에 있을 '새 일'을 거울로 보여준 역사임을 깨닫는 눈은 너무나도 복되다(종말의 70년 회복).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계시록 12:1~12절에 한 여자가 해를 입고 철장 든 아들을 해산하는데, 이는 "큰 이적"으로 표현된 바 144,000명이 나오는 인류 대 진통의 역사인데, 9.24 제단으로부터 출발하는 촛대교회 역사를 뜻한다(다니엘 4:1~37). 여자는 '교회'를, 남자는 권세 받은 종들인 144,000명을 의미한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와 철장 든 아들의 역사는 계시록 11:1~12절에 1260일을 다시 예언하는 말세 증인들의 역사와 같다.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 받았다가 42달 후 지상에 내려오면 이 땅 위에 악인들은 전멸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류 최후의 결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4마리 말이 뛰어다니지만 승리는 백마 세력 144,000명에게만 있다(계시록 14~19장).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은 것도 큰 이적이요,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탄생한 일도 큰 이적의 역사였다. 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세워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만드신 것도 신령한 이적이라 할 수 있다(누가복음 22:30). 이제 종말에 햇빛 같은 예언서를 입어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에서 144,000 명의 권세 종을 일으키는 마지막 이적의 역사만이 남아 있다. 사단은 이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악의 세력을 총 동원하고 있지만, 이 일은 여호와의 신(스가랴 4:6)으로 되는 역사이므로 피조물이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힘으로 추수해는 역사, 씨 뿌리신 그분이 거두시는 역사, 시작하신 그분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사! 그것이 바로 계시록 12:1~ '큰 이적'을 이루어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초막절 역사다. 이것을 줄여 말하면 '동방역사'요, 더 줄이면 '새 일'이다.
'새 언약'만으로는 민족과 세계를 육체까지 안식할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은 순서에 맞게 일을 하시되 지금은 마지막으로 '새 일'을 행할 때라고 미리 기록하시고는 알려주시는 것뿐이다. 마귀의 지배권 아래 놓여 신음하던 지상세계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참 안식세계로 변화시키는 세계 통일의 대 역사가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새일성가 16장). 그러니 새 일을 이단이라 하는 자들에게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는 길을 향해 가도 우리는 살려보려고 죽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가 내게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고린도후서 5:17), 예수님이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내 육체가 변화를 받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보이는 구원의 큰 두 줄기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고로 육체로 새 시대에 들어가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한다(계시록 22:18∼19). 새 언약의 피로는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나, 이제 새 일의 교훈으로는 완전한 인격을 만들어 영, 육이 가족-민족적으로 1000년간 새 땅에서 살다가 무궁 안식으로 이전하게 된다(계시록 20장. 이사야 65:17∼24).
지금 교만한 자는 새 일을 깨닫지 못하여 반대만 하고 있지만 북방에서 환난이 오면 깨닫고 돌아와 촛대교회로 들어올 자가 많다(초막절 성취 / 스가랴 4:7~10. 이사야 66:7~9절 참조).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축복을 받아 새 시대로 들어감을 잊지 말자(출애굽기 23:14∼).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이 성취되어 은혜시대가 펼쳐진 지가 2000년이 되었다. 이제 종말에 이루어질 마지막 절기 초막절만이 남아 있는데 성취방법은 여호와의 새 일 교훈이니, 새 시대에서 심령과 육체의 완전한 안식을 얻고픈 자는 자나 깨나 '여호와의 새 일'을 잊지 말라(이사야 42:9∼24).
3. 교회의 회복과 인축(人蓄)의 번영 : 23~30
『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구약 당시에도 유다가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귀국할 것을 예언했었는데, 이것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차원이다. 이제 북방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과 청황색 말의 쑥물 속에 갇혀 있던 택민이 돌아와서 시온산 정부에서 안식을 누리게 됨으로써 이 예언은 최종적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구약에서 가나안 복지가 회복됨은 종말적으로는 천년안식이 올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에게 먼 훗날에 되어질 동방역사를 그 당시의 환경에서 묵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은 훗날 예레미야의 동생들인 우리가 읽어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할 수 있도록 모략적으로 기록해 주셨다. 끝날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 종말이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다(히브리서 10:1).
• 26절 : 선지자는 꿈에서 이상을 받아 썼다. 그 꿈은 달았으며 상쾌했다. 속뜻은 몰랐어도 인류에 큰 소망을 주는 좋은 꿈이라는 것은 알고 흡족해 했다. 이제 이 속뜻을 우리가 전하면 예레미야 형님이 우리 동생들 잘한다고 박수를 쳐줄 것이다.
『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 전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북방칼에 붙인 것같이, 70년이 차면 스룹바벨 사상을 가진 자만 고토에 귀국시켜서 안식을 얻게 하신다. 구약 때 바벨론에서 회복한 것은 종말에 대한 거울일 뿐, 이 예언의 참된 의미는 오늘의 북방 공산당의 궤휼주의 미혹에서 돌아오는 자가 새 시대에 회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짐승의 표 666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600 = 붉은 용 마귀 영권. 60 = 공산주의 적기독 짐승 정권. 6 = 음녀, 거짓선지 교권). 예비처에는 새 시대에서 번성할 사람과 짐승이 함께 들어간다.
『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자가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에스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였다.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또 계속하여 후손이 그 죄값을 치루는 길에 있게 된다면 살길이 없다. 유대 왕 르호보암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13:7) 그 아들 아비야는 흠이 없고 참된 신앙인이었으므로 형통하였고(역대하 13:19), 아하스 왕은 우상을 섬긴 자로서 악하였으나(역대하 28:22) 그 아들 히스기야는 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예를 볼 수 있다(열왕기하 19:14~19, 20:1~7). 같은 예로 아몬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33:22~23) 그 아들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다(열왕기하 23:25).
이런 사실을 볼 때, 당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죄의 유전)을 그치게 하리라 하신 언약은 신약시대로 넘어와 하나님의 십자가 공의와 새 일의 말씀으로 이루실 것을 알 수 있다.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결될 것이니(새 언약+새 일) 예언서를 읽는 자들은 회개할 따름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조상의 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시어 저희로 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출애굽기 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신 말씀에 기인한다. 이 말씀의 의미는 범죄한 자의 자손 삼 사대가 예외 없이 그 조상의 죄값을 일률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조상의 범한 죄악을 계승하며 회개치 않는 한, 조상들의 죄값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유다 왕들은 아버지가 선하나 아들은 악한 왕으로 정치한 자가 많았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새 언약과 새 시대 축복 : 31~40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옛 언약 율법은 진노만 이루니(로마서 4:15), 새 언약 예수님 피로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을 주전 600년 경에 예언한 것이다.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기록한 것이 히브리서 9:11~22절의 내용이다. 4복음서는 유월절 새 언약의 일들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율법에서 증거하는 예수님은 아담으로 오실 예수(로마서 5:14), 모세로 오실 예수님이시다(신명기 18:15. 사도행전 3:22).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로마서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서 보여줄 때 애굽의 칼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만에 벗어나 시내 광야에 도달하여 은혜를 얻으매 하늘에서는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 마시게 된 이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나안을 앞두고 200만 이상의 출애굽 대중이 다 쓰러졌으며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이 남아서 가나안 안식에 들어갔다(민수기 14:30). 이 역사는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니 거울을 보고 오늘날을 볼 때, 영적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수아, 갈렙같이 말씀의 법궤(예언서)를 메고 용기 있게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다는 사상이 없으면 새 천년 안식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교훈하신 일이 분명하다. 홍해는 유월절 양의 피로 건넜으나 요단강은 문설주의 피권세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법궤만 바라보는 용사적 신앙으로만 건널 수 있음을 뜻한 것이다(유월절은 양의 피, 초막절은 피로 산 말씀 / 계시록 5:1~9).
오늘날 2,000년간 선지자의 예언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건만, 유대 교회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옛 언약에 거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요한복음 9:39∼41. 이사야 42:18∼. 마태복음 15:14).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하신 말씀대로 새 언약은 영혼구원만을 약속한 언약이다.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복되다. 하나님은 시대적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놋뱀이 버림돌이 되었다가 머릿돌로 다시와 마귀를 쳐부수기까지>
요한복음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 ||
놋 뱀 시대 | 버림돌 시대 | 머릿돌 시대 | |
죄 | 육체의 예법 (히브리서 9:10) | 자범죄를 제하라 (히브리서 9:11. 마태복음 11:28) | 원죄까지 제하라 (이사야 25:6~8. 스가랴 3:9) |
언 약 | 옛 언약 | 새 언약 (히브리서 9:15) | 새 일 (이사야 42:9. 예레미야 31:21) |
흠 | 흠이 있음 | 흠없이 영혼구원 | 흠없이 영육구원 |
판 결 | 돌에 맞아 죽음 (안식이 없음) | 육체가 쓰러지나 천국 차지 | 완전 변화로 새 시대와 천국 차지 |
교 회 | 모세 광야 교회 (사도행전 7:38. 출애굽기 25:1~31) | 예수 피로 산 교회 (사도행전 20:28) | 재림 주 영접 할 촛대 교회 (계시록 1:13~20. 이사야 19:19. 학개서2:6~7. 스가랴 4장) |
쓰이는 법 | 율법(모세 5경). 신명기 27:26 | 은혜(4복음과 편지서). 갈라디아서 1:8. 로마서 3:27 | 예언 (계시록과 선지서). 계시록 1:3. 22:8~19 |
대 적 | 옛 뱀, 마귀, 사단, 붉은 용(계시록 12:9, 20:1~3. 창세기 3:1~15) |
『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새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과는 다른 것이다. 이사야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하셨는데(예레미야 3:14,20. 마태복음 25:1~13. 에배소서 5:22~33), 육적 이스라엘은 아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쫓겨났다(이사야 50:1~3). 그래서 새 언약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조건 없이 무조건 받아주신다는 것이 아가페 사랑의 영혼구원 역사인 것이다.
『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예수님이 새 생명인 피를 주셨고, 또 성경대로 성령을 주셨고,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만은 화목한 자녀가 된 것이다(로마서 3:27).
『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언약의 내용으로서, 구속 얻은 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시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적인 속죄함을 받으리라는 약속이다. 이러한 자들만 모여 40절같이 성지가 된 땅에서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천년왕국이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예수님께로 전가시키셨고, 예수 피로 산 바 된 자녀들이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차지한 새 시대에 가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이사야 11:9, 하박국 2:14절이 성취된다.
『 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聖地)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자연계(自然界)의 질서가 변동될 수 없는 것처럼 역사계(歷史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구원도 하나님의 수중에서 계획대로 질서있게 이루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보아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구약 때는 보여줄 때이니 세계를 축소하여 모리아산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지만, 신약 때에는 이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니 구원도, 심판도 세계적 역사가 되므로 지구촌 자체가 1,000년간 새 시대 성지(聖地)가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새 언약은 성취가 되었으며 새 일 역사도 준비가 완성된 단계에 있으니 선지서의 예언대로 환난만 일어나면 하나님의 새 일의 철 장 권 세로 원수의 골통을 파쇄하고 선한 것만 남겨(이사야 7:15)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어 첫 아담에게 약속한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창세기 1:28) 예수 그리스도께 통치 받는 메시야왕국이 성경대로 성취된다.
은혜를 받는데 있어서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이 숨어 있던 것이니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었다(에베소서 3:1∼21). 마찬가지로 환난 시대에 재앙을 피하는 데도 숨은 교훈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깊이 감취어진 은비(隱秘)한 일인 새 일의 비밀이다(이사야 48:6). 이것은 종말이 되어서야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이다(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이 시대의 비밀이자, 흑암을 밝히는 예언의 등불 '새 일'인 것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가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천국복음 역사였고, 이제 새 일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는 역사는 환난시대의 영원한 복음 역사이다. 우리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내용은 바로 <영원한 복음>을 뜻한 것이다(계시록 10:11).
우리가 배에는 쓰지만 주께서 명령하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하나님의 비밀을 이 시대에 다 증거하면 32장에서 보여주신 회복된 국토(고토=에덴동산)에서 주와 함께 불가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붉은 용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큰 입을 벌리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견딜 인내와 진실함을 주께서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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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예레미야 31장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2017/04/05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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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31장
제목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참 종교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죄인들을 안식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책이며, 이 안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새 언약과, 악을 심판하고 몸의 구속을 이루는 새 일과, 새 언약과 새 일을 통과한 자들이 들어가는 새 천년 안식시대와, 천년 후 백보좌심판을 거쳐 들어가는 영원 무궁세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사자로 오시어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또 재림하실 때 기록한 모든 예언을 이루심으로 두 번 승리를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당치 못할 동방의 새 일 역사이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 '흰 말 탄 자'의 역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역사로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계시록 19:16절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역사이다. '활'은 복음의 진리 곧 좌우로 날 선 말씀의 칼이요(히브리아 4:12), '면류관'은 승리요, '이기고'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1차 승리인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요(골로세서 2:15), '또 이기려고'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 원수 마귀를 없애는 완전 승리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역사인 <초막절 승리>이다(계시록 19:19).
† 요한복음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으니(마태복음 12:8), 이분만을 따라가야 참 안식에 이를 수 있다.
◈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의 피가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죄(자범죄)가 사해지므로 그 영혼이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한복음 1:12. 빌립보서 3:20). 찬송가 205장
몸의 안식 : 피로 산 책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 새겨질 것이 다 새겨지면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는다.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스가랴 3:9)" 모든 예언서가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이사야 25:6∼8).
지상 안식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시면 버터와 꿀이 넘치는 1000년 안식 펼쳐진다(계시록 20:4∼6. 이사야 7:15).
영원무궁 안식 : 예수님이 1000년을 통치하신 후, 무궁 안식 세계가 펼쳐지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신다(고린도전서 15:24∼. 계시록 21장).
지금 최종적인 안식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몸의 안식(몸의 구속)을 받기 위해 오래 묵은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이 포도주(이사야 25:6)만이 우리의 육체를 개조시킬 수 있다(이사야 19:19∼22, 43:1∼2). 안식으로 가는 역사는 너무나 중요하며, 성격을 달리하는 2가지 역사(영, 육)이므로 구약에서 "출 애굽 역사"와 "출 바벨론 역사"로 구분하여 2차례로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 이사야 46:10). 출 애굽은 유월절 사건으로 영혼의 구원이요, 출 바벨론은 초막절 사건으로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이자 에덴 본토 회복이다.
1. 이스라엘 회복의 선포 : 1~14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 영적 이스라엘이 영혼과 육체가 완전구원을 얻어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5:17~24)에서 1000년 안식을 받아 누릴 것을 말씀하신다.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다시 찾아서 1000년 안식 세계를 이루게 된다.
『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칼에서 벗어나 시내 광야에서 은혜(만나)를 얻었듯이,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 애굽인 이 마귀세계를 예수님 피 권세로 벗어나 광야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 성령도 받고 은사도 받았다. 이제 이러한 기독교는 지상세계의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시온산 정부(가나안=천년왕국)를 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다. 구약 출애굽 유월절 역사가 430년 만에 이루어졌듯이(출애굽기 12:40~41), 예수님도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부패한 성전 문을 닫으시고(말라기 1:10) 430년 만에 유월절 양으로 오셨다. 같은 원리로 출 바벨론 70년 역사도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지는데, 북편 땅에서 나오는 영적 70년 회복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역사라 하셨다(예레미야 16:14~15, 23:7~8, 31:8). 창세기 15:13, 출애굽기 12:40절의 430년은 표면적 유월절이요, 말라기 1:10 ~ 누가복음 16:16까지의 430년은 이면적 유월절 역사이다(430년=400년+요셉의 선 이주시기). 우리 기독교는 지금 유월절 양 예수를 영접하고 안식세계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처녀 이스라엘이다.
『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
(새 언약 피로) 영이 산 영적 이스라엘을 (새 일로) 육체까지 구원하여 천년 안식을 주신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요한복음 4:24)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함과 동시에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는데 창조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되므로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이켜 복주고 찬송 받자는 것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된다.
『 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북편 바벨론(8째왕과 10뿔)의 정권, 교권을 물리치면, 그 남은 자가 돌아와 시온 산 정부를 건설한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의 역사로 성곽이 건축된 것은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 된다. 종말의 회복 역사에서 남은 자가 되어 돌아올 자들은 부귀, 영화, 권세 가진 자가 아니라 지극히 천한 자들이다.
『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북편 땅"은 구약 때는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10뿔의 연합체이자 이 바벨 세계이다.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이들은 "새 일의 교훈"을 따라오는 자들인데, "소경"이라 함은 세상 것은 못 보아도 말씀에는 눈 밝은 자를 뜻했고, "절뚝발이"는 주의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비케 된 자로서, 세상과 벗하지 않으므로 세상 성공대로에서 낙오된 자를 뜻했다. 소경, 절뚝발이, 잉태한 여인, 해산하는 여인에 대해서는 "쫓겨난 자"를 참조하라.
이사야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울며 올 것이며"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다. 영, 육의 구원, 가족의 구원을 받고 흘리는 귀한 눈물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실상은 에브라임이 차자요, 므낫세가 장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차자를 장자로 만들고 장자를 좇아내시기도 한다. 성경에는 이러한 역사가 많다. 실상은 '에서'가 장자이나, 출애굽기 4:22 "이스라엘(야곱)은 내 아들 내 장자라" 하셨고, 실상은 르우벤이 장자이나, 역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이와 같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마태복음 19:30). 선민인 '이스라엘'이 영적인 방면에서는 꼴찌가 되었지만(유대인의 기독신자비율=2.25%), 유대로부터 가정 먼 이방 땅 '한국'은 영적으로 으뜸이 되어 있다. 꼴찌를 1등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한국의 개신교비율=19%, 신,구교통합=31%).
『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란 뜻이다(이사야 40:9~10). 70년 간은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노함을 푸셨기 때문이다. 스가랴 1:12~16 "유다의 진노"에서의 '유다'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뜻한다. 한국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 체결 당하였는데, 이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는 1975년도이다. 이 때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서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기한이다. 이 두 선지서가 깨달아져 다시 예언함이 없고서는 종말의 영적 성전, 성곽 건축은 불가능하다. 고로 1974~1975년도에 걸쳐 열 려진 학개, 스가랴서의 성취가 동방역사에서는 주춧돌과 다름없다.
『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
에덴동산이 다시 와 근심이 없는 새 시대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면 약속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구약은 종말을 미리 보여주고 고하는 때인데, 메시야께서도 마태복음 26:24절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시며 사형 틀 십자가를 지시고 모리아(골고다) 산에서 돌아가셨다. 이는 미리 보여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사가 성취된 사건이다. 제물로 바쳐진 이삭이 곧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진(이사야 53:5. 로마서 3:25) 성자 예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 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죽었다가 부활하였는데 어찌하여 성경을 더디 믿느냐?" 하시며 책망하신 것은 여호와의 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이다(누가복음 24:25, 44) . 이제 인간 종말에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곧 성경대로 심판하러 오실 때, 예언서를 믿지 못하여 심판 몽둥이로 작정된 북방세력과 타협하는 자들은 심한 책망을 당하며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영적 유다에서 밝아진 학개, 스가랴의 70년 회복 역사를 깨닫고 북방 적기독 정권 및 타협교권과 싸우며 우는 자들은 주님 오실 때 상급을 받고 즐거워 춤추며 새 시대(고토)로 들어가게 된다.
『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쁨"에 대한 말이 4번(즐거워 하겠고, 즐거워 하리니, 즐겁게 하며, 기쁨을 얻게) 나오고 "흡족", "만족"이란 말이 뒤따르는 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을 이 땅 위에서 성취시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기쁨은 오직 기독교의 참 성도들 가운데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2. 선민의 비탄과 하나님의 긍휼인 새 일 : 15~22
『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함"은 4번 이루어진다.
① B.C 587년 시드기야 왕 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가므로 야곱의 부인 (교회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라헬의 울음이 있게 된다(7머리 짐승국가가 라헬의 자식을 죽일 때마다 라헬은 통곡하였다).
② 라헬은 라마에서 신고(辛苦) 끝에 베냐민을 출생하고 죽게 된다(창세기 35:16~19). 본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언한 것이다.
③ 마태복음 2:17~18절을 보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유대 분봉 왕 헤롯이 죽이려 할 때, 본문인 예레미야 31:15절이 인용되어 이루어졌다(야곱의 왕 예수님께서 3대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 역사에 착수하려 할 때, 무서운 사단의 훼방이 있으므로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라헬의 통곡성이 울려 퍼졌다).
④ 마지막으로 북방에서 환난이 올 때 이 본문이 또다시 성취되어 라헬로 상징되는 교회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이 창조되므로 새 시대가 회복된다. 새 시대가 창조되면 라헬은 그곳에서 그녀의 후손들과 다 같이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며 할렐루야를 외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초막절 환난 때 예수님의 가지들인 144,000명이 고난의 길(전 3년 반)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라헬의 통곡성이 크게 울리게 된다.
아무리 붉은 용의 앞잡이인 공산당이 라헬의 자식(촛대교회)을 삼키려 해도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좇아감에 있어 남은 힘을 다 짜내는 해산수고를 해야만 된다. 그래야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최후의 소망>이 엄청난 축복의 '새 일 역사' 역사임을 알고나 있을까?
『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 16절 :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과연 예언대로 유대 민족은 B.C.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에덴동산이 회복된 때는 아니었다.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 종말에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에덴동산 1000년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것이 분문에서 예언한 진정한 "회복"이다.
• 17절 : 인류 최후의 소망은 새 일이다. 구약 최초의 소망은 모세의 출애굽 역사였고, 최후 소망은 출 바벨론 역사였다. 이와 같이 신약의 최초 소망은 새 언약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에서 출 애굽하는 것이요, 기독교 종말의 최후 소망은 거듭난 성도가 지상에덴을 차지하기 위해 태산 같은 북방 적기독 세력의 미혹을 이기고 영,육이 안식을 얻는 천년 안식시대를 차지하는 것이다(동방 새 일의 출 바벨론 역사).
그러나 아무나 돌아올 수가 없다는 것이 법이다. 마태복음 25장의 지혜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이 더디 오셔도 불을 밝힐 수 있는 <등과 기름>을 예비한 자들만이 주님과 함께 지상 천년 안식을 누리게 된다. 종말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 세계를 황폐화시킬 것이지만(이사야 24:16), 순종자들은 고집을 버리고 때를 따라 예언의 법에 순종하므로 궤휼을 이기고 3대 화를 피해 새 시대를 차지하게 된다.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새 일의 성취로써 우리들의 영과 육을 환난으로부터 구하여주실 것이니, 우리는 세상 소망을 접고 이 시대가 노아 때와 같음을 알고 재림 주 영접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자(마태복음 24:37∼). 그리 하면 우리가 비록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와 같을지라도 매를 맞고서 끝에 가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긍휼하심을 얻어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스가랴 1:12)이 지나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영육구원을 얻기 위해 '큰 바벨세계'에서 나올 것이로되 왕권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5개월간 황충 떼를 물리친 후 '이긴 자'가 되어 돌아오며, 백성 될 자들은 이들의 다시 예언 전도를 받고 회개하며 울고 나올 것이다(계시록 7:9~17). 그러나 이 역사는 패역을 가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새 일을 창조 하시므로 강권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길표"는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고토로 안내해 줄 표지판이니, 오늘날에는 곧 성경이다. 이 예언처럼 '탈선한 정숙치 못한 계집' 같은 종말의 기독교가 다시 표목을 세우고 향하여 갈 길은 '새 일' 곧 야곱의 도(道)뿐이라는 것이다. 협상 및 타협의 길표를 좇다가 멸망할 운명의 그들에게 주님은 사랑을 베푸시어 지금이라도 돌이켜 '새 일'의 표지판을 따라만 오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는 예언이다. 살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우라" 명하신 길표를 무시하고도 살아 남을 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패역한 딸아" 기독교는 주님의 이 부르심에 "예" 하고 답해야 한다. 이 패역은 아담의 원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지독한 죄의 질로서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육체를 썩게 하는 원죄의 뿌리이다. "딸아" 하고 부르신 것은 이 패역이 다름 아닌 교회 안에서 극성이란 뜻이다. 협상의 길은 방황의 길이요, 협상하는 교회는 패역한 딸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을 통해서 기독교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변화성도'와 '흰무리'를 끌어내신다 하셨다(계시록 7장). 원죄를 제하시는 이유는 이제 이스라엘의 육체까지 고쳐서 새 시대에서 천년을 살다가 영원 무궁세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 일'은 패역한 딸을 살려주시는 복된 일이니, 교회 편에서는 최후로 가질 소망이요 하나님 편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마지막 사랑이다. 여기서 불순종하면 영멸(永滅)이다.
슬픔, 전쟁, 질병, 사망이 없는 젖과 꿀의 새 천년 안식세계는 새 일을 통과한 '변화성도'와 '이전 순교자들'이 왕권을 받아 통치하게 된다. 천년 후 물질계가 폐하여지고 더 좋은 신천신지인 무궁안식세계가 열릴 때에는 새 일을 통과해 들어온 새 시대 백성과 백 보좌 심판에서 영생의 부활로 일어난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생명과도 먹고 생명수도 마시며 딩동댕동 거문고 타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안식하게 된다(천국). 이 땅에서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은 천년 후 마귀가 풀려나도 미혹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원무궁세계로 그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토록 귀한 새 일을 제껴두고 어찌 새 언약만을 고집한단 말인가? 31절의 "새 언약"은 자범죄를 씻어주나 육체는 풀과 같이 죽었다가 백 보좌 심판 때 부활하는 <그 동안(2000년 간)의 역사>였으나, 이제 창조되는 새 일은 '에덴이 회복되는 직전의 시기'에 6,000년 뿌리내려 온 원죄를 소멸시키고 패역한 육체를 신창조하여(이사야 43:1~3) 지상 천년안식에서 죽음 없이 살게 해주는 인류 최후의 소망이 되는 <지금부터의 역사>이다.
새 일의 성취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사야 42:9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고해주는 일이 있다. 다음은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새 일로써 패역한 몸을 신 창조하여 물과 불이 못 당하는 철장권세를 주신다(새일성가 26장4절). 이들이 적기독의 세력을 쳐부수면, 이사야 43:19절대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이 땅은 저주가 물러간 안식의 땅으로 변화된다.
구약 민족의 70년 출 바벨론 역사가 인간 종말에 있을 '새 일'을 거울로 보여준 역사임을 깨닫는 눈은 너무나도 복되다(종말의 70년 회복).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계시록 12:1~12절에 한 여자가 해를 입고 철장 든 아들을 해산하는데, 이는 "큰 이적"으로 표현된 바 144,000명이 나오는 인류 대 진통의 역사인데, 9.24 제단으로부터 출발하는 촛대교회 역사를 뜻한다(다니엘 4:1~37). 여자는 '교회'를, 남자는 권세 받은 종들인 144,000명을 의미한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와 철장 든 아들의 역사는 계시록 11:1~12절에 1260일을 다시 예언하는 말세 증인들의 역사와 같다.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 받았다가 42달 후 지상에 내려오면 이 땅 위에 악인들은 전멸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류 최후의 결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4마리 말이 뛰어다니지만 승리는 백마 세력 144,000명에게만 있다(계시록 14~19장).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은 것도 큰 이적이요,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탄생한 일도 큰 이적의 역사였다. 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세워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만드신 것도 신령한 이적이라 할 수 있다(누가복음 22:30). 이제 종말에 햇빛 같은 예언서를 입어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에서 144,000 명의 권세 종을 일으키는 마지막 이적의 역사만이 남아 있다. 사단은 이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악의 세력을 총 동원하고 있지만, 이 일은 여호와의 신(스가랴 4:6)으로 되는 역사이므로 피조물이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힘으로 추수해는 역사, 씨 뿌리신 그분이 거두시는 역사, 시작하신 그분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사! 그것이 바로 계시록 12:1~ '큰 이적'을 이루어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초막절 역사다. 이것을 줄여 말하면 '동방역사'요, 더 줄이면 '새 일'이다.
'새 언약'만으로는 민족과 세계를 육체까지 안식할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은 순서에 맞게 일을 하시되 지금은 마지막으로 '새 일'을 행할 때라고 미리 기록하시고는 알려주시는 것뿐이다. 마귀의 지배권 아래 놓여 신음하던 지상세계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참 안식세계로 변화시키는 세계 통일의 대 역사가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새일성가 16장). 그러니 새 일을 이단이라 하는 자들에게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는 길을 향해 가도 우리는 살려보려고 죽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가 내게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고린도후서 5:17), 예수님이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내 육체가 변화를 받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보이는 구원의 큰 두 줄기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고로 육체로 새 시대에 들어가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한다(계시록 22:18∼19). 새 언약의 피로는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나, 이제 새 일의 교훈으로는 완전한 인격을 만들어 영, 육이 가족-민족적으로 1000년간 새 땅에서 살다가 무궁 안식으로 이전하게 된다(계시록 20장. 이사야 65:17∼24).
지금 교만한 자는 새 일을 깨닫지 못하여 반대만 하고 있지만 북방에서 환난이 오면 깨닫고 돌아와 촛대교회로 들어올 자가 많다(초막절 성취 / 스가랴 4:7~10. 이사야 66:7~9절 참조).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축복을 받아 새 시대로 들어감을 잊지 말자(출애굽기 23:14∼).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이 성취되어 은혜시대가 펼쳐진 지가 2000년이 되었다. 이제 종말에 이루어질 마지막 절기 초막절만이 남아 있는데 성취방법은 여호와의 새 일 교훈이니, 새 시대에서 심령과 육체의 완전한 안식을 얻고픈 자는 자나 깨나 '여호와의 새 일'을 잊지 말라(이사야 42:9∼24).
3. 교회의 회복과 인축(人蓄)의 번영 : 23~30
『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구약 당시에도 유다가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귀국할 것을 예언했었는데, 이것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차원이다. 이제 북방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과 청황색 말의 쑥물 속에 갇혀 있던 택민이 돌아와서 시온산 정부에서 안식을 누리게 됨으로써 이 예언은 최종적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구약에서 가나안 복지가 회복됨은 종말적으로는 천년안식이 올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에게 먼 훗날에 되어질 동방역사를 그 당시의 환경에서 묵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은 훗날 예레미야의 동생들인 우리가 읽어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할 수 있도록 모략적으로 기록해 주셨다. 끝날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 종말이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다(히브리서 10:1).
• 26절 : 선지자는 꿈에서 이상을 받아 썼다. 그 꿈은 달았으며 상쾌했다. 속뜻은 몰랐어도 인류에 큰 소망을 주는 좋은 꿈이라는 것은 알고 흡족해 했다. 이제 이 속뜻을 우리가 전하면 예레미야 형님이 우리 동생들 잘한다고 박수를 쳐줄 것이다.
『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 전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북방칼에 붙인 것같이, 70년이 차면 스룹바벨 사상을 가진 자만 고토에 귀국시켜서 안식을 얻게 하신다. 구약 때 바벨론에서 회복한 것은 종말에 대한 거울일 뿐, 이 예언의 참된 의미는 오늘의 북방 공산당의 궤휼주의 미혹에서 돌아오는 자가 새 시대에 회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짐승의 표 666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600 = 붉은 용 마귀 영권. 60 = 공산주의 적기독 짐승 정권. 6 = 음녀, 거짓선지 교권). 예비처에는 새 시대에서 번성할 사람과 짐승이 함께 들어간다.
『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자가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에스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였다.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또 계속하여 후손이 그 죄값을 치루는 길에 있게 된다면 살길이 없다. 유대 왕 르호보암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13:7) 그 아들 아비야는 흠이 없고 참된 신앙인이었으므로 형통하였고(역대하 13:19), 아하스 왕은 우상을 섬긴 자로서 악하였으나(역대하 28:22) 그 아들 히스기야는 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예를 볼 수 있다(열왕기하 19:14~19, 20:1~7). 같은 예로 아몬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33:22~23) 그 아들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다(열왕기하 23:25).
이런 사실을 볼 때, 당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죄의 유전)을 그치게 하리라 하신 언약은 신약시대로 넘어와 하나님의 십자가 공의와 새 일의 말씀으로 이루실 것을 알 수 있다.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결될 것이니(새 언약+새 일) 예언서를 읽는 자들은 회개할 따름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조상의 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시어 저희로 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출애굽기 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신 말씀에 기인한다. 이 말씀의 의미는 범죄한 자의 자손 삼 사대가 예외 없이 그 조상의 죄값을 일률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조상의 범한 죄악을 계승하며 회개치 않는 한, 조상들의 죄값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유다 왕들은 아버지가 선하나 아들은 악한 왕으로 정치한 자가 많았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새 언약과 새 시대 축복 : 31~40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옛 언약 율법은 진노만 이루니(로마서 4:15), 새 언약 예수님 피로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을 주전 600년 경에 예언한 것이다.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기록한 것이 히브리서 9:11~22절의 내용이다. 4복음서는 유월절 새 언약의 일들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율법에서 증거하는 예수님은 아담으로 오실 예수(로마서 5:14), 모세로 오실 예수님이시다(신명기 18:15. 사도행전 3:22).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로마서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서 보여줄 때 애굽의 칼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만에 벗어나 시내 광야에 도달하여 은혜를 얻으매 하늘에서는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 마시게 된 이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나안을 앞두고 200만 이상의 출애굽 대중이 다 쓰러졌으며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이 남아서 가나안 안식에 들어갔다(민수기 14:30). 이 역사는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니 거울을 보고 오늘날을 볼 때, 영적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수아, 갈렙같이 말씀의 법궤(예언서)를 메고 용기 있게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다는 사상이 없으면 새 천년 안식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교훈하신 일이 분명하다. 홍해는 유월절 양의 피로 건넜으나 요단강은 문설주의 피권세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법궤만 바라보는 용사적 신앙으로만 건널 수 있음을 뜻한 것이다(유월절은 양의 피, 초막절은 피로 산 말씀 / 계시록 5:1~9).
오늘날 2,000년간 선지자의 예언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건만, 유대 교회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옛 언약에 거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요한복음 9:39∼41. 이사야 42:18∼. 마태복음 15:14).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하신 말씀대로 새 언약은 영혼구원만을 약속한 언약이다.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복되다. 하나님은 시대적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놋뱀이 버림돌이 되었다가 머릿돌로 다시와 마귀를 쳐부수기까지>
요한복음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 ||
놋 뱀 시대 | 버림돌 시대 | 머릿돌 시대 | |
죄 | 육체의 예법 (히브리서 9:10) | 자범죄를 제하라 (히브리서 9:11. 마태복음 11:28) | 원죄까지 제하라 (이사야 25:6~8. 스가랴 3:9) |
언 약 | 옛 언약 | 새 언약 (히브리서 9:15) | 새 일 (이사야 42:9. 예레미야 31:21) |
흠 | 흠이 있음 | 흠없이 영혼구원 | 흠없이 영육구원 |
판 결 | 돌에 맞아 죽음 (안식이 없음) | 육체가 쓰러지나 천국 차지 | 완전 변화로 새 시대와 천국 차지 |
교 회 | 모세 광야 교회 (사도행전 7:38. 출애굽기 25:1~31) | 예수 피로 산 교회 (사도행전 20:28) | 재림 주 영접 할 촛대 교회 (계시록 1:13~20. 이사야 19:19. 학개서2:6~7. 스가랴 4장) |
쓰이는 법 | 율법(모세 5경). 신명기 27:26 | 은혜(4복음과 편지서). 갈라디아서 1:8. 로마서 3:27 | 예언 (계시록과 선지서). 계시록 1:3. 22:8~19 |
대 적 | 옛 뱀, 마귀, 사단, 붉은 용(계시록 12:9, 20:1~3. 창세기 3:1~15) |
『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새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과는 다른 것이다. 이사야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하셨는데(예레미야 3:14,20. 마태복음 25:1~13. 에배소서 5:22~33), 육적 이스라엘은 아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쫓겨났다(이사야 50:1~3). 그래서 새 언약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조건 없이 무조건 받아주신다는 것이 아가페 사랑의 영혼구원 역사인 것이다.
『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예수님이 새 생명인 피를 주셨고, 또 성경대로 성령을 주셨고,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만은 화목한 자녀가 된 것이다(로마서 3:27).
『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언약의 내용으로서, 구속 얻은 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시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적인 속죄함을 받으리라는 약속이다. 이러한 자들만 모여 40절같이 성지가 된 땅에서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천년왕국이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예수님께로 전가시키셨고, 예수 피로 산 바 된 자녀들이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차지한 새 시대에 가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이사야 11:9, 하박국 2:14절이 성취된다.
『 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聖地)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자연계(自然界)의 질서가 변동될 수 없는 것처럼 역사계(歷史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구원도 하나님의 수중에서 계획대로 질서있게 이루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보아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구약 때는 보여줄 때이니 세계를 축소하여 모리아산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지만, 신약 때에는 이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니 구원도, 심판도 세계적 역사가 되므로 지구촌 자체가 1,000년간 새 시대 성지(聖地)가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새 언약은 성취가 되었으며 새 일 역사도 준비가 완성된 단계에 있으니 선지서의 예언대로 환난만 일어나면 하나님의 새 일의 철 장 권 세로 원수의 골통을 파쇄하고 선한 것만 남겨(이사야 7:15)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어 첫 아담에게 약속한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창세기 1:28) 예수 그리스도께 통치 받는 메시야왕국이 성경대로 성취된다.
은혜를 받는데 있어서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이 숨어 있던 것이니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었다(에베소서 3:1∼21). 마찬가지로 환난 시대에 재앙을 피하는 데도 숨은 교훈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깊이 감취어진 은비(隱秘)한 일인 새 일의 비밀이다(이사야 48:6). 이것은 종말이 되어서야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이다(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이 시대의 비밀이자, 흑암을 밝히는 예언의 등불 '새 일'인 것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가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천국복음 역사였고, 이제 새 일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는 역사는 환난시대의 영원한 복음 역사이다. 우리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내용은 바로 <영원한 복음>을 뜻한 것이다(계시록 10:11).
우리가 배에는 쓰지만 주께서 명령하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하나님의 비밀을 이 시대에 다 증거하면 32장에서 보여주신 회복된 국토(고토=에덴동산)에서 주와 함께 불가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붉은 용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큰 입을 벌리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견딜 인내와 진실함을 주께서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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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329_다니엘10장
[수 오후 설교] 다니엘 10장 : 세 이레와 재림주 영접 2017/03/29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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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다니엘 10장
제목 : 세 이레와 재림주 영접
1. 세 이레 큰 전쟁의 이상 : 1~3
『 1 바사 왕 고레스 삼 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
구약 이스라엘이나,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나 그 존재 목적은 하나같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하여 영광 받으셔야 할 신이시기 때문이다. 다윗도 성전 건축을 간절히 원하고 원하였으나 그는 피를 많이 흘린 손이라 주께서 허락지 않으셨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허락하실 때 그가 7년 6개월간 성전을 건축하였다. 부속 건물과 왕궁건축 기간까지 합하여 합하면 도합 "21년"이 걸렸다.
• 마태복음 7: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하셨고,
• 이사야 66:1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내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하셨다.
• 고린도전서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심을 볼 때,
구약 때 지은 성전은 손으로 지은 육적 성전이었으나, 신약 때 지은 성전은 손으로 짓지 아니한 신령한 성전이다. 즉 예수의 피로써 완성한 성전이 1차 승리를 가져왔다면(영혼구원), 옛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으로 짓는 촛대교회 성전(순금 등대)은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루는 성전건축 역사이다(계 6:20. 중요한건 구약이나 신약 종말이나 성전 건축기간은 동일하게 세 이레 21년이라는 것이다.
촛대 교회 역사를 자세히 알려면 구약의 역사를 알아야만 한다. 구약 세 이레를 살펴보자!
바벨론에서 70년간의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부터 성곽 완공까지의 기간은 세 이레이다. 이는 일하는 기간만 계산하는 카이로스 시간 관념이다. "세 이레"의 출발점은 성전건축을 시작한 고레스왕 3년 째부터이다(주전 536년). 바벨론에서 돌아온 스룹바벨 총독이 주전 536년 2월에 성전 지대를 놓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동족(악한무화과)이 방해하므로 16년간 중단되었다(에스라 3:8, 4장). 이 때에 선지자 학개, 스가랴가 등장하여 성전 재건을 독려하였는데, 그들의 예언에 격동을 받아 다시 재건축을 시작한 것이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이다(지대 놓은 날짜) 어려운 중에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이 되던 날에 성전을 준공하였다(에스라 6:14). 그러나 성전은 건축했지만 성곽이 없어서 원수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하여 59년후 제사장 에스라가 성 역사를 위하여 주전 귀국했고(BC 457), 71년 쩨 되던 해에는(BC 445) 느헤미야가 귀국하여 성곽을 52일에 필역했다(느 6:15 / 아닥사스다 왕 때). 이러한 성전+성곽 건축 기간동안 동원된 국가는 동방 바사국이며 동운된 왕은 세 사람인데,
① 고레스 : 성전 건축을 위한 해방령을 내리는 사명이었다(에스라 1:1∼11).
② 다리오 : 중단된 성전 재건역사에 강권적으로 도움을 준 왕이었다(에스라 6:),
③ 아닥사스다 : 성곽 건축에 도움을 준 왕이다(에스라 7:7∼23).
연대기적인 시간으로 보면 536∼408년까지 128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으나, 카이로스 시간으로 따져 공사하는 기간만을 합할 때에는 "세 이레 21년"을 넘지 않는다. 또한 카이로스 시간기법에 의해 성전 건축 마쳐진 12월 3일에 성곽 건축기간인 52일을 더하면 정확히 "1월 24일"이 된다. 이 날이 바로 다니엘이 힛데겔 강가에서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 날짜이다(다니엘 10:4~6). 성경 특히 예언서에 나타난 연대나 날짜는 하나라도 무시하지 말고 귀하게 보아야 함에는 만인이 동의할 것이다. 더군다나 성전+성곽 건축이 끝나는 날이 하필 다니엘이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날이라는 것은 흘려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일인 것이다. 세 이레가 끝나는 날이 곧 주 재림의 날이 될 것을 예언한 날짜이다(종말관을 이렇게 보여 주었으니 이와 같이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종말에 우리의 성전(전 3년)과 성곽(5개월)도 이와 같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니엘서를 모르게 되면 어떠한 학사, 박사라도 감히 때와 시기에는 손을 댈 수가 없다. 70 이레 중에 69 이레 째에 기름부음을 받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야를 성경을 손에 든 제사장들이 앞장서 반대했듯이, 종말에도 세 이레 끝에 재림하실 예수님을 예언서를 손에 든 종들이 먼저 반대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연대와 날짜를 무시하게되면 반드시 재앙을 받게 된다. 시드기야 왕도 예레미야가 외친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연대를 무시하다가 눈알이 뽑혀서 잡혀간 것이다(에스겔 17장. 예레미야 39장).
이제 말일에 이루어지는 동방역사 "세 이레"가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알아보자!
세 이레는 21년의 기간인데, 이 기간 안에 성전건축과 성곽건축 역사가 다 들어있어야 한다. 먼저 구약 때의 보여주신 그림자 역사를 잘 알아야만 종말의 동방역사도 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동방역사는 예정 속에서 하시되 그 사명을 스룹바벨에게 맡겼으므로 너도 나도 앞장서 지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스가랴 4:6~10, 학개서 2:21~23).
'스룹바벨'의 사명은 총 세 번 등장하게 되는데, 먼저는 표면적 구약의 스룹바벨이다(주전 536~516). 이는 나무와 돌로써 무너진 솔로몬 성전을 재건한 사명자였다. 신약 때 들어와서는 계시록 해석을 받은 예표의 스룹바벨이 있다(주후 1958~1972). 이는 정확히 14년(두 이레)간 사명을 하고 갔으며, 마지막 남은 한 이레는 순의 역사로서 마루리 된다. 이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자라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6:12, 스가랴 3:8). 최종적인 스룹바벨이 사명을 바로 맺어야 동방역사는 열매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1974~주 재림까지). 이는 반드시 학개서와 스가랴서와 다니엘서를 깨닫고 나온 종이어야 하며, 전 세계의 144,000 명을 일으킬 사명자이며, 그가 일으킨 144,000명에 의해 전 세계의 흰 무리들은 예비처로 인도되어 환난을 피하고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세 이레 큰 싸움"의 시작은 예표 종(이뢰자)이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받음으로써 시작되었다. 원수 마귀 국가인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가 1958년 3월, “평화 공존” 궤휼주의를 들고 나와 자본주의 정계와 세계 교회들을 속이며 죽일 대, 하나님께서는 이 마귀 편의 미혹과 싸워 이기도록 동방 땅 끝 가련한 종에게 계시록 해석을 주심으로써 '백마 vs 청황색말'의 세 이레 큰 전쟁 싸움은 시작되었다.
모든 예언을 변함없이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예표의 종이 자기에게 맡겨진 두 이레의 사명을 마치자 1972년 8월 7일에 그를 불러가셨다. 그 후 1974년 2월부터 학개, 스가랴서가 유신 정치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종이라"는 새로운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동방 세 이레 큰 역사가 세계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열매도 못맺은 채 16년간 중단된 이 때(1958~1974), 학개 2:10~23절까지의 예언대로 '순의 제단'이 다시 지대를 놓아야만 한다는 것을 1974년 9월 24일 아침에야 깨닫게 되었다(다리오왕 2년 = 유신 2년). 유신체제의 긴급조치 정치가 구약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와 같음을 깨닫고 지대를 놓은 후 여덟 달 만에 1975년 5월 15일의 승리 기호를 세웠다. 다니엘 4:29절에서 한 이레의 시작점이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하고 12달이 지나서임을 깨닫고, 그것은 종말에 순의 사명자가 다니엘서를 세상 앞에 해석한 뒤 12달이 되는 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로 74년 다니엘서를 깨닫고 책자로 발간하였으니 75년이 한 이레의 출발점이 되는 해라는 것을 찾은 뒤, 그 날짜를 알기 위하여, 다니엘이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 날짜임과 동시에 성전+성곽건축의 역사의 마감 날짜이기도 "1월 24일"에서 '전 3년 반'인 1260일을 감산해보니 정확히 8월 15일이 나옴을 알고, 1975년 8월 15일을 70이레 중 한 이레의 시작점으로 선포하게 된 것이다. 전 3년 반을 공포한 뒤 3년간 많은 수치와 핍박을 당하는 동시에 예표 종이 증거하지 못했던 나머지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지므로 말씀성전인 '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게 되었다(전 3년).
1978년 9월 15일부터는 이사야 49:1~4절 같이 3년 1개월간 무장시켜 갈고 닦은 중앙 제단의 말씀권세(마광한 살)를 세상이 모르게 전통에 감추어서 북방 원수가 정한 때에 들어오면 그를을 파하고 새 시대를 이루시는 날카로운 화살촉으로 사용하시게 된다. 앗수르(러시아)가 유다(한국)에 들어왔다가 185,000명이 이 권세 앞에 죽고 한국은 세계에 우뚝 선 선짓국가, 제사장국가가 된다. 이 때부터 세계적인 초막절의 역사가 뻗어나가니 5개월간 황충떼와 싸워서 종들과 양떼들을 강권역사로 모아들이게 된다.
동방역사의 "세 이레" 기간을 요약하자면, 예표의 기간이 14년이요(두 이레), 순의 기간이 한 이레이다(7년). 그 중 ' 전 3년'은 “우리”란 단체가 나오는 기간이요(애굽 땅 중앙제단 건축), 5개월 환난이 시작되는 시점까지는 지렁이같이 되는 시련기이다. 그러나 북방이 예언대로 내려오는 그날에 스가랴 4: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므로 대중이 "은총"을 외치며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칠십 이레 속에 세 이레가 들어있고,' 세 이레' 끝에는 '한 이레의 절반'이 걸려 있는데(전 3년 반), 그 중 다시 '3년 1개월'은 성전이 건축되는 기간이요(말씀 밝히는 기간), 나머지 '5개월'은 갈아진 말씀으로 무장된 전 세계의 종들이 철장권세 역사로 원수를 소멸하면서 잠든 교회와 종들을 깨우쳐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마지막 역사가 되는 것이다(10:4). 이렇게 역사한 종들이 들림받게 되면, '한 이레'의 후반부인 '수정통치 후 3년 반'으로 들어가며, '후 3년 반'이 끝나면 "70 이레"의 에덴동산 회복 역사는 마감되는 것이다. 그 후의 시대는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천년간의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2. 세 이레 끝에 재림 주님 오실 것을 보이심 : 4~9
『 4 정월 이십사 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힛데겔 강은 티그리스 강인데 이 강가에 재림 주님의 모양이 나타나게 되었다. 계시록 1:13절같이 다시 오실 주님은 영광과 위엄에 찬 심판의 주님이시니 그 누가 감히 그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영혼구원을 이미 얻은 사도 요한도 영광과 위엄의 심판 재림 주 앞에서는 쓰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던 것을 명심해야 한다(계시록 1:17). 이는 자범죄를 씻기움 받은 요한의 몸에도 원죄인 선악과의 죄질이 뼛골 속 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아담 후손은 예수의 보혈로 생령의 제사를 드릴 수 있지만, 그 육체가 죽게 되는 것은 원죄까지 소멸받는 역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육체까지 고쳐서 살리시려는 재림주의 역사 앞에 현실 기독교는 '영혼구원'으로 감지덕지하오니 '그 이상의 것'은 두려워 못 받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주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 멸시를 받고 있는 찰나이다.
다니엘도 요한과 똑같은 종이다. 큰 종들이 심판주 앞에서 동일하게 쓰러진 모습을 보이신 것은, 재림주를 영접해야 할 우리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원죄를 없이하는 역사라는 것을 계시하신 것이다. 승천하신 예수님이 작은 책을 우리게 주신 것은 이 원죄를 없애기 위함이다. 지금 은혜시대 교회 중에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주님 오시면 어린아이까지 다 들림 받는다"고 가르치는 곳들이 많은데, 이런 교회는 말씀에 혼선이 온 상태이다. 그들보다 뛰어난 사도 요한이 재림 주 앞에 들림을 못 받고 쓰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는데, 계시록을 받지도 해석치도 못하는 요즘 교회는 자신 있게 주님앞에 설 수 있다 하니... 쓰러진 요한이 거짓말을 한 것인가? 현실교회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교회는 죄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다.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를 통해서는 영혼의 죄만을 씻어주셨고, 종말에 계시록에 나타난 촛대교회에서는 육체의 원죄를 없애 주실 것이니 우리는 때를 따라 양식을 받아 먹고 건강한 양무리가 되자. 이사야 25:6~8절을 보면 동방 산에서 오래 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풀 때 이를 먹으면 6000년 역사동안 왕노릇해 온 된 사망을 영원히 멸하게 된다고 예언되어 있지 않는가? 이 잔치를 동방에서 치루어야 만 썩어야만 하는 육체는 생기를 받고 구름 타고 올라가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는데, 여기서 “새길 것”이란 무엇일가? 이는 바로 사도요한이 받기 전 쓰러지게 되었던 주님의 피로 사신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다. 이 내용은 계시록 5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참조하라.
씨를 뿌리는 시기에는 은사를 부어주셨지만, 추수기가 되어 말씀을 새기는 시대에는 은사는 폐하게 된다(고린도전서 13:9~11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꿈, 계시, 환상, 신유 등의 은사는 완전한 역사가 아니고, 개개인에게 역사하여 그 신앙을 성장시키는데만 필요했던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종말에는 개인의 영혼구원이 문제가 아니고, 회복이 문제이다. 개인의 원죄문제, 민족의 회복, 세계의 회복을 통하여 천년왕국을 이루어놓아야만 하는 거대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때가 종말이다. 이 때는 구원도 역사도 단체적인 규모 뿐이다. 이 큰 역사를 이룰 때에는 이사야 40:27~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하나같이 새 힘을 나려주시어 적그리스도의 종 황충떼가 득세하는 5개월에 짐승떼를 권세로 소멸하므로 양떼를 살리고 공중으로 들림받는 커다란 스케일의 구원 드라마가 펼쳐진다. 고로 결론은 누구든지 새 힘을 받지 않고는 재림의 주를 영접치 못한다는 것이다
스가랴 12:1~6절을 보니 동방역사는 천하 만민이 유다(한국)를 에워싸며 모일 때, 유다의 두목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힘을 얻게 될 것이니, 나무 가운데 화로 같게 되고 곡식단 사이의 횃불 같이 되므로 역사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 7 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
본문에서 재림 주를 다니엘 "홀로"만 본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대표자 한 사람을 통하여 비밀을 계시하신다는 뜻이다. 다니엘과 "함께 한 사람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는 것은 주님께서 재림 주 형상으로 다시 오실 때 그의 영광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다니엘서가 이 땅에 계시될 때가 되면 받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해석 역시 다니엘과 같은 대표자 한 사람이 나와 이 모든 내용을 시대와 짝맞추어 홀로 증거하게 되는 것이다. 다니엘의 사명을 받지 않고서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말씀을 감히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것이다. 고로 인간 종말에는 다니엘서가 열림으로써 출발한 제단이 복된 제단이요, 그 제단이 속해 있는 나라 역시 보배 국가요, 그 제단을 통해 세계 앞에 다시 오실 주님의 영광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 제단은 바로 학개 2:6~7절에서는 이 제단을 '영광으로 충만케될 제단'이라 하였다.
"세 이레"의 끝점이 "1월 24일"인 것을 다니엘서는 명백히 증거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정하신 날짜 "1월 24일"은 지구 땅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당하고 있는 것이다. 연대를 건드려서는 안 되며 연대를 만지는 자들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미 성취된 일인 예수님 십자가 사건을 추억해 보라! 예수님이 돌아가실 날짜가 사실 구약에서 이미 증거되어 있었다(출애굽기 12:6, 23:5). 하지만 당시 성경을 들고 다니던 소위 서기관과 바리새 교권주의자들은 어린 양이 바쳐질 그 날짜 곧 '정월 14일'(마태복음 26:2. 마가복음 14:1)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도 스스로 깨닫지를 못하였었다(사도행전 13:27~). 출애굽기 12:6절을 비롯한 그밖의 율법서에 똑똑히 기록이 되어 있는데도 성경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마귀 편에서 역사했고, 깨달은 자들은 제자가 되어 유월절 생명의 역사를 전파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무지의 역사는 재림 때에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다니엘서에 기록된 "정월 24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들은 축복된 자들이요,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환난에 빠지게 될 자들이다!
3. 예수님이 다니엘을 만지니 입이 열리게 됨 : 10~17
『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 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을 가브리엘 천사로 알려주시려 하는데 바사 나라 임금들이 막았다는 것은 "세 이레 역사" 기간은 동방 바사 나라의 배경 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고레스 3년부터가 주전 536년인데, 520년까지 16년간 성전건축이 동족의 방해로 중단되었다(에스라 4:23~24). 다리오 왕 2년까지 중단되었다가 그 해 9월 24일에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에 준공하여 4년 3개월만에 필역하였다. 그 후 에스라의 2차 귀국으로 성곽 건축이 시작되고 느헤미야와 함께 주전 457~408년 사이 52일만에 성곽이 준공되었다. 고로 일을 쉰 시기는 제하고, 역사한 날만을 합해볼 때(성전은 12월 3일 필역, 여기에 성곽건축기일 52일을 합하여) "1월 24일"이라는 '세 이레' 역사의 마감 날짜가 나온다. "세 이레"가 끝나는 날짜가 1월 24일임을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하여 꼼짝없이 못박으신 것이다. 이것은 구약을 통해 종말을 보여주시는 주님의 모략이자 선물이다(이사야 46:10). 고로 '순'이라 이름하는 사명자는 계시록 + 구약 모든 예언서 + 구약의 모든 역사서를 한 줄에 꿰고 있는 사명자여야 할 것이다.
에스라 6:13~15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이 신속히 준행한지라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함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다리오 왕 6년 아달월(12월) 3일에 전을 필역하니라...”
느헤미야 6:15 “성 역사가 52일 만에 엘룰월 이십 오 일에 끝나매...”
구약 때 스룹바벨 성전과 느헤미야의 성곽이 완공되었으나, 예수님은 이 땅에 초림도 아니 하셨으니 이 예언은 재림 대 되어질 정확한 연대 날짜에 대한 예언적인 날짜인 것이다. 캄캄한 영적 밤이 오는 재림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예언의 등불을 들고 공중에 오실 주님을 영접하게 되는데 이 때 들고 나가야 하는 예언서가 바로 다니엘서이다.
『 14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
"대저 이 일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다니엘 9:24절에 유다의 성을 위해 70 이레로 기한을 정했으니 이 기간 내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역사가 먼저 성취되고, 전 세계에 천국복음이 전파되고 나면 나중에 재림 역사가 있을 것이니 BC 600년 경의 다니엘이 볼 때는 오래 후의 일이라는 것이다. 재림 주는 촛대 교회를 통해서만 영접하게 되니 이사야 19:19 “주 재림 때는 애굽 땅 중앙 제단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하신 말씀대로 종말에 역사를 일으킬 한 중앙제단이 촛대 교회로 등장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는 '순'이라 이름하는 자가 지어야 한다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6:12). 우리 나라는 제사장나라, 선지 국가의 사명을 가진 가장 귀한 나라이다(출애굽기 19:5~6). 2600년 전에 다니엘이 본 이상대로, 바벨론을 때려부순 동방 파사국의 사명이 종말의 바벨론을 때려부술 동방의 대한민국으로 임해 있는 것이다. 한국은 해 돋는 동방에 위치한 나라로, 하나님은 계시록 해석을 이 땅의 이뢰자에게 주셨고, 순 역시 이 나라에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니, 동방 대한민국의 정치 역시 고레스ㆍ다리오와 같은 역사로 뒷받침 되어 오늘날까지 진행중에 있는 것이다. 박정희 정권을 통하여 고레스(1961년 5.16 구데타)정권과 다리오(유신) 정권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였으니, 이제 초막절 '불성곽' 역사를 위한 '아닥사스다'와 같은 정권만 등장하여 주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를 살릴 동방역사는 마무리되는 것이다.
4. 바사국(동방 역사 사명)이 지나고 헬라(소련) 국가 등장함 : 18~21
『 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 군이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동족의 참소문은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캄비세스와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의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경영을 저희(沮戱)하였으며 아하수에르가 즉위할 때에 저희가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을 고소하였다.
이렇게 성전건축이 중단되었으나 "대군 미가엘"이 싸워 주므로 성전과 성곽건축이 어려운 중에 준공된 것이다. 구약 때에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참소(에스라 4:1~6)와 성곽 건축을 방해하는 참소(에스라 4:7~23)가 있었으나 천군 미가엘이 도와줄 때에 승리한 것같이, 인간 종말의 동방역사에서도 그와 같은 참소, 그와 같은 천사의 보호가 함께 할 것이다.
"동방역사 세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인 "1월 24일"이 지나면 헬라(소련)인 적기독 나라가 세상을 차지할 예언이다(20절).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적기독 국가인 러시아가 통치하는 후 3년 반의 짐승정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 시대가 대환난의 시대요, 짐승이 666 표로써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여 우상에게 경배치 않으면 몇이든지 죽이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계시록 13장)
이 예언을 깨닫고 나니, 모든 역사는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천군"을 통하여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다니엘같이 겸비한 마음으로 순종할 일밖에 없다. 역사는 위에서! 하나님께서! 하신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예레미야 33:2~3).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7, 스가랴 4:6, 이사야 37:32).
구약 때 예언대로 "바사" 나라가 지나가고 "헬라"가 왔다면, 종말에도 (다시 예언이므로) 동방역사가 끝나면 헬라와 동일한 일곱째 짐승 러시아가 발악하는 '후 3년 반' 대환의 시대가 오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보면서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여호와께 감사할 것뿐이다.
※ 참 고
세 이레는 7수가 3번 합쳐진 수이다.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시므로 하나님의 수는 일곱 수이다(하늘의 수는 3수요, 땅의 수는 4수이니 하늘과 땅을 합하면 7수이다). 성부 하나님의 수가 7이요, 성자 예수님의 수가 7이요, 성신 하나님의 수가 7이니 합하면 21이다.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암탉에. 이스라엘은 병아리에 비유하셨는데, 이 땅 지구의 모양은 마치 계란 같은 타원형임이 신비롭다.
아담 때부터 아브라함까지 2000년이요(양심시대에서 언약시대까지), 아브라함부터 예수님 초림까지 2000년이요(언약시대에서 은혜시대까지), 예수님 초림부터 예수님 재림하시기까지 2000년이다. 6000년의 죄앗 세상이 흘러왔다. 이제 제 7000년기의 소망이 우리 앞에 있는데...
계란이 21일이 지나면 부화하여 병아리가 되듯이... 국빈을 맞이하는 환영식에서도 21발의 축포를 울린다. 21의 수는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축복의수요, 완전한 역사의 수이다. 자연계시를 통하여도 그렇지만, 특별 계시인 성경은 구약에서도 21년의 역사로, 신약에서도 21의 역사로, 성전과 성곽이 건축된다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세 이레의 비밀을 올바로 알아서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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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322_다니엘08장
[수 오후 설교] 다니엘 08장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 2017/03/22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다니엘 8장
제 목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
제 8장은 7장을 더욱 잘 믿게 하기 위하여 보여주심이다. 이는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략 중 하나이다(이사야 46:10). 구약 종말에도 4대 강국이 있었는데, 이는 신약 종말에 나타날 4대 강국의 거울이다. 고로 우리는 구약을 자세히 봄으로써 인간 종말에 되어 질 일들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다. '작은 뿔'은 다니엘 7장, 8장과 계시록 17장에 예언되어 있는데(다니엘 7:8,11, 8:9. 계시록 17:11), 구약의 '작은 뿔'을 앎으로써 인간 종말의 '작은 뿔'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헬라 4분국 중 4째 나라의 실루커스 왕조는 구약 때의 '작은 뿔'로서 계시록 17장에 나타난 '8째 왕'을 예표한다. 실루커스 왕조의 8대 손인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당시의 최대 궤휼자로 예루살렘을 파괴하고(성전훼파 : 2300주야), 제단에 돼지 피를 뿌리고 예배를 금지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종말에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를 들어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말씀하셨다. 종말의 거룩한 강단은 기독교인데 기독교 안에 미운 물건이 섬으로써 인류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하셨듯이, 구약 모든 말씀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양식이 된다(로마서 15:4∼, 이사야 46:10). 이것이 다니엘 8장을 이 시대에 다시 읽고 예언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1. 수양의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함(주전 539∼332) : 1~4
『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왕 삼 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
다니엘에게 보인 이상인데, 두 뿔 가진 수양은 '메대'와 '파사' 나라가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나중에 난 뿔이 길다는 것은 파사의 힘이 강할 것을 가리킨다. 다니엘 5:30~ 메대 왕 다리오와 파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쳐서 이긴 후, 처음 2년간은 다리오가 왕 노릇 하다가 고레스에게 왕권이 넘어가면서 병합한 두 나라를 파사제국이라 칭했다. 주전 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유대인들은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수양의 시대가 오므로 70년 간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시작된 것이다.
2. 수염소 시대에 4분국될 것을 예언함 : 5~8
『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
숫염소는 20절에서 '헬라'라 했고, 수양은 '메대와 파사'라 풀어주었다. 숫염소에게 난 큰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뜻하는데(주전 356∼323) 이 사람은 애굽, 수리아, 메대 파사, 인도까지를 점령하며 동서간에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수많은 알렉산드리아 도시문명을 남긴 자이다. 그러나 그는 바벨론에서 33세의 일기로 주독에 의해 사망하였다. "큰 뿔이 꺽임"은 알렉산더의 죽음을 뜻하고, 거기서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다 함은 그의 신하 네 사람이 헬라를 분할하여 각각 나라를 세울 것을 예언한 것이다.
① 돌래미(Ptalemy) : 애굽, 구레네, 수리아, 소아시아 남쪽을 차지하여 통치한 마케도니아 왕조의 왕(재위 323∼285년 마케도니아인 라고스의 아들 알렉산더 왕의 친구). 주전 323년에 애굽의 지사가 되었고, 주전 305년 그 땅에 마케도니아 왕국을 창건함 (323-30).
② 리시마커스(Lysimachus) : 트레이스, 비두니아 일부, 부리기아, 무시야 등을 지배함 (273-39).
③ 캣산더(cassander) : 마케도니아, 헬라를 관할함 (270-31).
④ 실루커스(Seleucus) : 유브라데스, 인도 접경까지 관할함 (312∼65년).
3. 넷째 뿔에서 작은 뿔이 나와 2300주야 성소를 더럽힐 것을 예언: 9~14
『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
작은 뿔이란 넷째 왕조인 실루커스 왕조의 제8세 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를 가리키는데, '작다'는 것은 왕자적인 품위를 지니지 못한 자임을 뜻한다(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 실루커스는 필로파트로의 동생임). 그러나 그는 애굽, 파사, 아메니아, 유다 땅까지 점령하였다. 이로 볼 때 종말의 작은 뿔도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지 못하고 조용히 묻혀 있다가 경각간에 등장하여 많은 사람과 궤휼로 친합할 자이다.
후대에 유대 마카비 시대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많은 성도들을 죽였는데, 예컨대 제사장 엘르아살과 그의 아들 일곱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차례로 죽이는 등 그의 교만은 극도로 치닫게 되었다.
『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
11∼14절은 주전 168년에 성전을 침략하고, 주민을 강제로 개종시키고, 하나님을 훼방하며, 성전에 제우스(주피터) 신을 세워 2300주야까지 종교를 탄압할 사실을 예언한 것이다. 이것은 에피파네스가 주전 171∼165년까지 6년 반 동안 성전을 더럽힘으로써 성취되었다. 그 때에 유대 독립 운동가 마카비가 수리아 군대를 구축하고 독립한 후에 성전을 청결케 하였다. 그 후로부터 유대인은 이 날을 수전절로 지켜오고 있다(요한복음 1:22).
마카비는 “철장”이란 뜻이다.
▶ 철장 권세란!
① 다니엘 2:34, 45 :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예수님이 머릿돌) 우상의 발을 부숴뜨리는 역사이다.
② 다니엘 3:19∼28절 :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피해가 없는 역사이다. 세 친구는 뜨인 돌 예수님을 위하여 싸웠기에 권세역사의 종이 되었다.
③ 다니엘 4:22∼25절 : 땅 중앙 나무를 베고 인생 중에 지극히 높은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역사이다. 예수님은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만 왕의 왕이요, 순교자와 변화 성도는 분봉 왕이다(계시록 20:4∼ 1차 부활에 참예할 복 있는 자들).
④ 다니엘 5:25절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역사이다. 예수님은 구약과 같이 종말의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계시록 18장)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신다.
⑤ 다니엘 6:22절 : 사자의 입이 봉해지는 역사이다. 사자 같은 공산당도 당할 수 없는 말세 종들의 권세이다.
⑥ 다니엘 7:22절 :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는 역사이다.
⑦ 다니엘 10:4절 : 세 이레 전쟁이 끝나는 1월 24일로 마감되는 공중 재림역사 역사이다(성전건축 12월 3일+성곽건축 52일=1월 24일).
⑧ 다니엘 11:44절 : 동북에서부터 들리는 권세 소문의 역사이다. 이로 인해 북방왕이 번민하고 애굽인들은 떨게 된다(이사야 19:17∼).
⑨ 다니엘 12:1절 :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는 역사이다.
⑩ 계시록 2:26절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하신 역사!
⑪ 스가랴 4:7절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신 역사!
⑫ 스가랴 9:13절 :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아 헬라 자식을 치는 역사!
세계에서 제일 큰 권세가 예수님의 철장권세인데 그 권세를 1974년 9월 24일 제단에 주셨다(스가랴 4:7∼10, 학개서 2:10∼23, 이사야 19:18∼23). 구약 때 예루살렘 교회가 궤휼자에게 망하였듯이 신약교회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되는데 알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친히 주시는 권세가 바로 철장권세인 것이다. ☞ 철장권세에 대한 관련문서!
4. 이상(묵시)의 해석을 보이심(예수님의 승리) : 15~27
『 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 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
이 일들은 진노하시는 때(정한 때=하박국 2:1~3)가 마친 후에 될 일이다. 20∼27절은 8∼14절까지를 해석함이다.
『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
23절 - 에피파네스는 아풀로니우스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거짓되이 평화를 말하다가 후에 갑자기 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성소를 더럽혔으니, 곧 구약 교회의 궤휼자요, 적그리스도이다(구약 작은 뿔). '패역자'란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을 말함인데, 20세기 종말에도 다니엘서대로 패역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북방의 궤휼정책에 미혹되어 기독교는 극도로 부패했다고 본다. 세계교회협의회(W.C.C.)란 커다란 미혹의 단체인데, 우리가 이 큰 대회에 참여할 수 없음은 이들은 바로 스바냐 3:18절의 '가증한 큰 대회'를 이루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회'는 'W.C.C.'요, 우리는 대회를 인하여 근심하는 자들이니 바로 말세에 역사할 종들이다.
1974년도에 개최된《엑스풀로 74》는 초 교파적인 에큐메니칼 성향의 운동으로서 용공주의 지도자까지도 얼마든지 참석했던 대회이다. 이제는 기독교를 까부수겠다가 아니라, 아예 손잡고 '하나되자'는 모토를 들고 나오는 것이 공산당 원수들의 궤휼이므로 '화평의 복음'으로써는 그들을 도지히 이길 수 없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고로 환난 때는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나가는 '철장권세'가 아니면 누구든지 짐승의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난국이 오는 것이다.
1974년 현재 89개 국가에 공산당원이 득실거리며, 궤휼정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다. 이러한 때 '협상'이라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과거나 미래나 협상은 '쑥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예레미야 23:15). 우리는 만 왕의 왕을 대적하는 단체가 되지 말아야 하며(8:25∼), 그들과 손조차 잡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오로지 위에서 오는 권세를 받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계시록 11:1∼12).
※ W.C.C. 중앙 위원 명단 :
1. 알렉시드 감독(소련)
2. 티볼 바타 감독(헝가리)
3. NF 빈도 목사(루마니아)
4. V 보로보이 대주교(소련)
5. JL 호르마드카 목사(체코)
6. 저스틴 대주교(루마니아)
7. 졸 탄 칼디(헝가리)
8. 니코딤 대사교(소련)
9. 알렉산더 쉬스킨스(소련)
이들은 1968년 웁살라 4회 총회에서 “교회는 민중 조직으로서 혁명 대열에 참석하고 주도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W.C.C. 총회문서 클릭하라! 양심이 있는 자들은 여기에 공개된 내용을 볼 때 더 이상 W.C.C.나 그 산하단체에 몸담고 있는 것이 죄악임을 깨달을 것이다.
『 26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
구약 때 이 큰 묵시를 깨닫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다니엘 1명을 통하여 열어주셨듯이, 종말에도 온 천하를 호리는 궤휼의 시대가 도래할 때 하나님은 다니엘 같은 '한 제단'(학개서 2:6~7. 이사야 19:18~20)을 통하여 신약종말에 되어질 모든 예언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케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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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다니엘 4장
제 목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세상 끝이 오리니 너희는 다니엘의 예언한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다. 가증하고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마태복음 24:15절에 예언하셨다.
많은 예언서 중에 특히 다니엘서를 지명해 주신 목적은 바로 “때”와 “시기”에 관해 알라는 것이다. 계시록 말씀 만으로는 언제부터가 일곱 때의 시작인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전 3년의 시작에 관한 핵심은 바로 다니엘서 4장에 있는 것이다.
1. 왕에게 큰 이적이 나타남 : 1∼3
『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
기독교는 이적의 종교이다. 구약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셨다. 은혜 시대에도 예수께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이 첫 번째 행하신 이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작은 이적에 불과하다. 이런 이적은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문제 삼고 행하신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말은 다르다. 계시록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다니엘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柄)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신 말씀같이 크고도 전 인류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바로 종말인 것이다. 이 '이적'은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촛대 교회가 나타나서 철장 든 아들(144,000)을 낳아 말씀으로 사단을 파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시는 큰 역사인 것이다. '이적'의 내용은 바벨론 왕이 꿈으로 꾸고 '이적'의 해석은 다니엘이 하였으니 다니엘서를 통하지 않고서는 종말의 이적과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 왕의 재위 37년경(BC 569)의 일 : 4~7
『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
교만하여진 왕이 옥상에서 바벨론 전역을 바라보면서 국사를 생각할 때, 한 꿈을 꾼 후 번민하게 되었다. 인간의 지혜에는 한정이 있으니 장래 일을 담고 있는 위에서 온 꿈을 일개 왕인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구약 때 바벨론 왕이 극히 교만하여 높아질 때 즈음, 자기가 꾼 꿈을 해석 못하므로 번민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지구상의 모든 난제들을 어떠한 권세자들이라도 절대 해결 못하는 어려운 시기가 오고 말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
인간 종말에도 열왕이나 과학자나 학-박사들은 이 시대의 전쟁 난제, 시국 난제, 정치 난제, 경제 난제, 마귀 난제 등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오직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은총받은 사명자라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어 시원한 답을 주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로 이 시대 어딘가에는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그들이 열왕이 번민하고 고뇌하는 시대적 난제와 시사문제를 하나님의 이름 영광을 높이기 위하여 (말씀을 통하여) 증거해 낼 때 전 세계에 흩어진 참 종들이 하나같이 모여들어 푸른 새 순같이 피어 올라 예수의 진액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를 순의 역사(스가랴 3:8, 6:12), 동방역사, 초막절 역사라 하는 것이다.
3. 왕이 다니엘에게 꿈 해석을 명함 : 8~9
『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명자이다(다니엘 9:23). 이미 2장에서 느부갓네살의 꿈 내용뿐 아니라 그 해석까지 맞추어 왕의 절을 받고(2:46) 바벨론 온천하에 그 이름이 높아진 상태이다(2:48~49). 그러므로 왕은 그를 칭할 때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한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구약이건 종말이건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시어 시원한 답을 주신다. 모세를 통해 그리 하셨고, 엘리야를 통해서도 그렇게 하셨다. 떨고 있는 아하스나(이사야 7장) 죽게 된 히스기야에게도(이사야 38장) 당신의 종 이사야를 보내시어 답을 주신 바 있다. 이로 보건대 이 시대 어딘가에도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답을 가지고 세계를 살려내리라는 것 또한 알 수가 있게 된다.
4. 왕의 꿈 내용 : 8~18
『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
천하를 호령하는 바벨론 제국의 권세와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땅 중앙의 한 나무"가 키가 크고 견고하고 하늘까지 닿았다는 것은 바벨론이 이 마귀세상의 본부(중앙)가 됨과 그의 든든한 세상 권세와 하나님께 대항하는 교만한 형편을 묘사해준다. 이 나무에 "아름다운 잎사귀와 많은 열매와 만민을 먹이고 들짐승과 각종 새를 먹일 만한 식물"이 있다는 것은 예수께 찾아온 마귀의 말을 들어보면 그 뜻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처럼 세상 권세는 잠시간은 마귀에게 있다(6천년). 공중권세를 잡은 자도 마귀요(에베소서 2:2), 세상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와 악한 영의 근원도 다 마귀라고 성경은 증거한다(에베소서 6:12). 고로 본문의 '화려한 땅 중앙나무'는 바벨론이 곧 마귀가 직접 들어 쓰는 셋째 짐승의 정권인데, 종말적으로는 계시록 13장, 17~18장의 세계요, 다니엘 2장의 발가락 시대를 뜻한다. 에스겔 31:3~6절에서는 대제국 "앗수르의 권세"를 여기 본문의 10~12절과 같이 묘사하였다.
인간 종말에는 구약 모든 선지가 공통으로 본 '짐승'이 '바벨적이며 앗수르적인 세력'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 망하는데,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고 말한 "네"가 바로 종말의 적그리스도로서 땅 중앙나무의 보좌에 앉은 자이다. 이 자가 144,000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잠시 죽이나(계시록 11:7) 144,000이 백마 용사가 되어 예수님과 같이 내려올 때(지상강림 / 계 19장)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계시록 19:20). 최후의 적그리스도가 음부의 제일 아랫목에 떨어질 때 먼저 가 있는 세상 영웅호걸들이 그를 영접하며 하는 말이 이사야 14:9~11, 15~17절에 기록돼 있다.
『 13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
왕은 꿈을 꾼 자이어도 자신의 몰락과 장래사가 담긴 이 일들을 전혀 알 수가 없는 미약한 존재였다. 종말의 영적 바벨론 왕(로스, 메섹, 두발 왕 곡)도 “세계를 적화할 야욕”으로 나와 헛꿈을 꾸며 군비증강(에스겔 38:4~7)에만 힘쓰고 있으나 자기의 멸망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일곱 머리 짐승이 (6째 머리까지) 차례 차례로 망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러시아)만 망하면 본 예언이 이루어지고 1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의 평화유지 문제에 있어서, 정권·교권이 독사 같은 공산당과 협상하므로써 과연 인류 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보는가? 하나님은 바벨론이 망하고(공산당이 망하고), 강한 이방을 심판하신 후에야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지리라고 예언하셨다(이사야 2:1∼4, 미가서 4:3). 그런 고로 혼란한 것을 바로 잡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 바로 다니엘 같은 사명을 가진 말세의 순의 종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뜻을 여호와의 책에서 깨달아 증거하므로 전 세계는 살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10장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를 보면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 악의 막대기를 들어 이스라엘을 치신다 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러나 북방은 쓰신 후에 꺾어 버리겠다고 하셨으므로 북방이 두려워 협상하는 것은 21세기 최고의 어리석음이라고 본다.
5.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함 : 19~27
본 예언은 구약 때의 표면적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이면적 비벨론을 미리 고해주는 기법을 쓰고 있으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는 본 장을 잘 살펴야 한다.
『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
다니엘조차 왕의 꿈이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꿈인 것을 알게 되자 심히 놀라고 있다.
『 20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
① "하늘에 닿는 나무"는 바벨론(소련)왕이요,
② "견고함"은 대제국 바벨론이 초 강대국가란 뜻이요,
③ "땅 끝에서 본다" 함은 왕의 명성이 천하에 퍼진다는 것이니, 이는 종말에도 바벨론의 위력이 계시록 13장처럼 세계를 마흔 두 달 짓밟고 나올 만큼 강할 것을 말해준다. 소련(러시아)은 용이 직접 들어쓰는 용의 자식이다.
④ 그 "잎사귀"는 바벨론의 부강을 말함이요,
⑤ "만민의 식물"은 만방인이 그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함이요,
⑥ "들짐승과 혈기 있는 자"는 소련의 지배를 받는 열 뿔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
⑦ "순찰자"는 하나님의 사자를 뜻하고, "베는 것"은 심판을 말한다.
⑧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는 것은 당시의 셋째 머리 바벨론의 정치가 계속될 것을 뜻함이요,
⑨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함은 왕이 미쳐서 쫓겨나 칠년 동안 들짐승과 같이 될 것을 뜻한다.
⑩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종말의 '한 이레'가 끝나면 지상강림 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는 예언이다.
⑪ "지극히 천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가 이 마귀세상의 바벨세력에게 휘둘리고 짓눌려 미약하게 된 형편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런 자가 복있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므로 세세 왕권을 받게 되겠기 때문이다.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 바벨론은 땅 중앙에 있는 나무(오메가의 선악과)와 같은데, 이가 교만하여질 때 하나님은 이 나무를 베어 심판하심으로써 잘라 버리시고 계시록 20장 같이 예수님의 왕국을 이루시리라는 정확하고 놀라운 예언이 다니엘 4장의 내용이다. 계시록 13장~19장까지의 내용은 다니엘서에 등장한 바벨론의 미혹과 그가 받을 심판에 대해 상세히 풀어놓은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서 없이는 계시록을 알 수 없고, 계시록 없다면 역시 다니엘서를 알 수 없는 법이다.
6. 꿈의 응함과 그리스도의 왕국 : 28~37
『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
『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꿈대로 왕이 칠 년간 미쳐서 쫓겨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이 말씀같이 하나님은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우리게 다 보여주셨다. 본 절의 말씀은 그 당시의 바벨론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오직 일곱째 머리에서 나오는 여덟째 왕 곧 '불법의 사람'이며 '멸망의 아들'인 '작은 뿔'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본 선교회는 오늘도 세계의 택자(알곡)들이 성경의 예언서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위해 존재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29절 -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이 꿈이 왕에게 이루어진 사실!
본 장에서 제일 중요한 사건은 12달이다. 12달이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말함인가? 왕은 꿈을 꾸고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한 후로부터 12달이다. 12달이 지난 이 때가 일곱 때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즉 전 3년 반이 시작됨이다. 구약에서 보여줄 때에 그렇게 되었다면 종말에도 그대로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미약한 종에게 1974년 7월부터 동방역사의 척추뼈와도 같은 다니엘서를 밝혀주셨다. 1974년 2월부터는 학개서를 밝혀 주셨으며, 구약의 다리오 왕 2년 9월 24에 순의 성전 건축이 종말 유신 2년 9월 24일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다니엘서의 “칠십 이레ㆍ세 이레ㆍ한 이레”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면 1975년도이다. 따라서 75년이란 연대가 일곱 때의 시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구약은 유다와 바벨론과의 싸움이요, 종말은 한국과 소련과의 싸움임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은 처음부터 무력전이 아니요, 먼저는 사상 싸움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북방 무신론(붉은말)이 예수도 인정하는 체하며 성경을 들고 나오는 궤휼정치(청황색말)로 탈바꿈해 나올 때, 백마 편에서 이 정체를 깨달아 오직 진리의 다림줄(말씀)만을 쥐고 잠자는 세계를 깨우치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영적 전쟁이 끝나면 무력전으로 돌입되며(유브라데 전쟁=3차대전), 이로부터 42달 후, 신령한 하늘 군대와 땅의 짐승 군대가 대격돌을 벌이는 '아마겟돈' 전쟁이 발생하여 죄악의 땅 지구는 청소되고 아름다운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3차대전'도 아니요, 이미 변화체가 되어 내려올 때 되어질 '아마겟돈'도 아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발생하는 '영적 전쟁'이 중요하다.
이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는 '유다'가 위치해 있고, 이 '유다'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로 산 장막 안에서 나와야만 한다. 이 일을 위하여 택함 받은 나라가 바로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인 것이다.
① 스가랴 1:12∼를 보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성전이 건축되며 먹줄이 쳐진다. 유다의 사명을 가진 한국이 하나님의 노함을 당한 때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 곧 일본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이다. 그러니 "이(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 말씀에 의해 계산을 해 보면...
1905 + 70 = 1975년!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70년은 아버지의 말씀이니 진리이다. 구약 유다도 70년만에 회복이 되었는데(예레미야 25:11, 다니엘 9:1∼4, 예레미야 29:10, 역대하 36:11∼23) 구약 70년 회복 이후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가랴 선지가 또다시 '70년'의 회복을 묵시로 받고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당연히 또 다른 종말의 '유다'에 대한 묵시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70년이 마쳐질 때 스룹바벨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다면, 종말의 유다에서도 동방역사라는 큰 토대 위에서 '스룹바벨' 사명자가 재차 등장하여 영적으로 혼란한 바벨세상, 바벨교회로부터 알곡들을 뽑아내어 영적 성전을 재건케 되리라는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이 될 것이다.
분명한 차이점은 구약 성전은 나무로 건축했으나 종말의 촛대 교회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령한 영적 성전의 건축역사라는 점이다. 종말에는 오직 선지서에 "기록된 대로만" 모든 예언이 빠짐없이 이루어지므로 계시록 11:15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성취될 뿐이다.
1975년부터 모든 예언서의 연대, 날짜를 깨닫게 해주신 것은 때가 찰 때 임하는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이 말씀은 세계 이스라엘을 살려줄 심판의 다림줄 말씀이다. 하나님은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 이사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미가, 나훔, 스바냐, 하박국, 스가랴, 말라기 10권의 예언서를 먼저 밝혀주셨고, 그에게 안수받고 나온 마지막 종(순)에게 1974년 2월부터 학개,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호세아, 애가, 요나서를 밝혀주셨다. 이 종이 학개서를 깨닫고 다리오 왕 2년(유신 2년=1974년)에 지대 놓은 종말의 다림줄 제단이 바로 스가랴서에 기록된 '순의 제단'이다(스가랴 6:12∼14).
②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멸망한다는 예언의 연대도 역시 1975년이다. 유다의 사건은 한국의 동방역사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7장은 구약에서 될 일이 아니고 바로 종말에 되어질 일인 것이다(이사야 7장 설교 참조).
65년을 풀어보자 ☞ 한국이 정식적으로 원수에게 나라를 먹히게 되는 것은 1910년 한일합방 때이다. 그러나 일본이 1945년에 망하여 해방의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또다시 북방 소련과 중공의 사인을 받은 김일성 북괴가 1950년 6·25 사변을 일으켜 엄청난 피를 흘리고 1953년 7월 휴전한 것이 오늘날의 동방역사의 배경이다. 그러나 북방(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65년 내에 망할 징조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14)” 하신 예언으로 주셨으니, 이는 당시의 유다를 위한 징조일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에 등장하는 '유다'에게만 양식이 되는 징조인 것이다. 징조는 일이 성취되기 전에 주어지는 것이니 말이다. 고로 한국의 원수를 없앨 징조로 2,000년 전에 예수께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대한의 신앙용사들은 똑바로 믿어야 한다. 이것이 장부의 신앙이요, 이것이 예언서를 보는 눈이다. 이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동방역사에 크게 쓰임받을 하나님의 종일 것이다! ☞ "징조"에 관하여
이미 한국(유다)은 북방을 이겨놓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예언을 통해 이미 법적으로 승리해놓았기 때문이다. 골로세서 2:15절에 예수께서『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바울을 통해 말씀하심 같이 우리의 승리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승리 속에 녹아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모세의 승리, 히스기야의 승리,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등의 모든 구약 종들이 인간의 두뇌로 이해할 수 없는 승리를 얻었던 것은, 이미 창세기로부터 원수 '뱀의 계통'에 대하여 '여자의 후손 계통'이 승리할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이미 뱀의 꼴통은 예수님이 깨놓은 것인데, 그 예수님이 구약이나 종말이나 동일히 살아서 역사하시므로 모든 종들은 하나같이 승리를 보았던 것이다.
유다는 12지파의 선구자이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1∼). 또한 하나님은 '셈'을 통해 찬송 받으실 하나님이시며(창세기 9:26) 셈의 장막에 말씀을 주셨고, 셈의 장막을 통해 당신의 역사를 행해 오셨다. 인간 종말인 오늘날에 셈의 장막 중에서도 동방, 동방 중에서도 땅 끝은 어디가 되겠는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국뿐일 것이다. 오만 잡신을 섬기는 일본일 수 없고, 붉은말에게 쫓겨나 검정말에 취해 있는 대만일 수 없기 때문이다. 요엘 2:20절의 '동해' '서해'를 가진 나라 역시 대한민국뿐이니 두 말할 필요 없이 한국은 종말 동방역사의 주인공 국가임이 확실한 것이다. 따라서,
1910 + 65 = 1975년에 유다(한국)의 원수는 이미 (법적으로) 망한 것이다.
③ 이사야 36:1∼37, 38장, 39장을 통하여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소련)가 망했다는 예언을 살펴보자! ☞ 히스기야는 유다의 왕이다. 왕위에 나간지 14년째에 북방 앗수르가 침략했으나 하룻밤에 북방 군대 185,000명은 송장이 되고 유다의 왕은 15년간의 수한 연장을 받은 역사가 기록돼 있다. 이 예언에 등장한 연대 역시 동방역사에 필요한 연대이다. 유다 왕의 통치연대가 예언서에 나왔으니, 이를 종말로 끌어다 보려는 시도는 '영적 유다'인 우리에게는 당연한 임무인 것이다. 영적 유다의 대통령 중 한 인물이 14년이상 통치한 흔적을 찾아볼 때,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밖에는 다른 인물을 찾아낼 수가 없다. 1958년 3월에 이뢰자 목사님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부패정치 자유당이 이사야 22장 같이 망하고, 1961년 고레스와 같은 박정희 정권이 등장한 것이다. 그가 14년 이상을 통치하였으니, 그의 통치 14년째를 눈여겨볼 때 희한하게도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오는 것이다.
구약의 히스기야 왕이 북방 세력에게 환난을 당하는 역사가 열왕기하 18:13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종말의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해 미리 고하고 보여 놓으신 예언적 역사가 된다(이사야 46:10). 이사야 11장에서 세계 통일 정치를 말씀하실 때 16절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미 7:15절 참조). 이처럼 종말에 세계통일을 위한 동방역사를 행할 때에 '출애굽 때'와 같은 이적적인 역사로써 당신의 위엄을 들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85,000 명의 북방세력이 유다의 권세 앞에 하루 아침 멸망하는 초 자연적인 역사가 반드시 세계 앞에 드러날 것이로되, 그 연대 역시 구약과 종말 간의 그림자=실물 관계 속에서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온 것이니, 1975년도를 멸시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구약이건 종말이건 무조건 유다가 승리한다는 진리로 귀결된다. 연대도 말씀이니 인간 지식으로 가감할 수 없다.
이렇게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를 맞이하여 애굽 땅 중앙 제단(순의 제단)이 성경대로 (5대 강국 때) 등장하였으나, 이와 같은 인간 두뇌를 초월하는 내용을 전파하니 바벨적 세력들로부터 심한 압박을 당하며 부르짖고 있는 현실이다(이사야 19:18∼23).
그러나 이렇게 지렁이같이 압박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이사야 49:1∼5절대로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원수가 들어올 때 스가랴 9:13절같이 쓰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니 우리는 마음 든든하다. 스가랴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를 통하여 헬라 자식(종말의 짐승세력)을 치신다 하셨으므로 우리게는 큰 소망이 있게 된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숨어 있다가 골리앗을 죽일 때에,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 된 일을 추억하자!
종말에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 북방을 치기 위해 '순의 제단'을 지대 놓게 하시고 1975년을 깨닫게 하시어 그때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주시니 위에서 오는 역사를 인간의 힘으로 거부할 수 없도다. 할렐루야! 75년부터 '3년간' 예언서가 밝아지니, 북방을 물리치고 세계를 진리로 인도할 이 중앙 제단이 이사야와 같이 '시련의 3년'을 겪게 되었다. 이처럼 이 제단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놓으시는 이유는 소련(러시아)이 내려올 때 들어쓰시어 하룻밤에 적기독 군대 185,000명을 송장 만들기 위함이다. 이 사건 이후로부터 깜짝놀란 세계에는 동방의 예언의 말씀이 빛이 되어 엄청난 속도로 퍼저냐가며 초대를 받게 된다(스가랴 3:10). 이 때부터 세계의 알곡이 모여들므로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는 것이다(하나님의 3대절기 참조). 이 일에 있어 먼저 불림 받은 자가 스가랴 3장의 주인공 '여호수아'요, 그의 뒤를 이어 순금등대 촛대역사로 마무리지을 자가 스가랴 4장의 주인공 '스룹바벨'인 것이다.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招待)하리라”
'순'의 사명자가 1974년이 다리오 왕 2년임을 알고 학개 2장의 '9.24 제단' 곧 슥 6:12절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또 1975년이 유다의 원수와 북방 초강대국 소련(러시아)가 망한 해임을 알고 진리로 해방을 받을 때부터는 스가랴 4장 같은 순금등대 촛대역사인 스룹바벨의 완전역사, 머릿돌 역사, 감람나무 증인권세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게 되는데, 지금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전통에 감취어져' 시련을 받고 있는 시기앋.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것이라 하셨고(스가랴 4:6), 또한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셨으니(스가랴 4:9) 믿고 기다릴 뿐이다. 성전이란 9월 24일 지대 놓은 스룹바벨 성전을 말함이요, 스룹바벨 성전의 지대는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학개서 2:18). 성경상 성전 지대는 총 세 번 놓게 되는데,
• 첫 번째 : 구약 다리오 왕(주 전 520년)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이 학개, 스가랴의 권면으로 지대를 놓고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로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 두 번째 : 1964년 9월 24일 이뢰자 목사님이 땅 모퉁이 산에서 기도 중에 명령받기를 “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오늘부터 사표 내고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9월 24일날 지대 놓고 1965년 5월 15일에 준공하였다(이 제단이 예표의 제단이다.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사명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1972년 8월 7일 별세하였다. 1964년 9.24 제단은 네 천사(4대 강국)때 지어졌음이요, 1974년 9·24 제단은 5대 강국 때 지어진 것이니, 이사야 19:18~ 다섯 성읍(5대 강국) 때의 중앙 제단이란 결국 예표 제단이 아니라 순의 제단임을 알 수가 있다.
• 세 번째 : 스가랴 6:12 -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8: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하셨으니, 성전 지대 놓을 때 나타난 선지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학개와 스가랴이므로 종말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기반으로 일어난 역사가 아니고서는 순의 제단 건축 역사를 행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뢰자 목사님이 지대를 놓았을 때는 유신이 일어나기 전이며, 또한 1971년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학개서(다리오왕 2년)를 밝히지 못하였고, 또한 5대강국 때의 제단을 세울 수도 없었다. 예표의 종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가신 것뿐이다. 사명이 남아 있는데도 불러 가실 수는 없다. 구약 역사에 등장한 종들 중 자기 사명을 마치기 전 불리움 받아 간 사람이 있던가? 보여주는 시대에 없었다면 행하는 때에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개 스가랴서에 나타난 '9.24 성전의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신 예언을 이루려면, 반드시 세계 열강의 정치적 구도가 5대강국을 이루고 있을 때여야 하며, 또한 종말의 유다 땅에 다리오왕(조서정치) 같은 강력한 조서정치 곧 유신정치(긴급조치)를 행하는 왕(대통령)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는 사람이 꿰어맞출 수가 없는 영역이며 오직 천지만물과 인류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강권으로만 되는 일일 것이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로 격동받아 다리오 왕의 정치적 배경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미,영,불,소,중 이렇게 다섯 나라인 세계 판도 아래에서 세계를 살릴 순의 제단 지대를 놓았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요, 무한히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이사야 34:16).
고로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인 1975년도에 이렇게 가슴벅찬 영적 역사가 이루어진 것은, 우리 한국에게는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임마누엘 탄생)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해요, 북방 적기독 세력 185,000명이 멸망한 것을 법적으로 깨닫게 된 해이다. 이미 말씀 앞에 유다의 원수가 멸망했으나 저들이 저렇게 강하게 세계를 위협하는 것은 저들이 말씀대로 부지깽이에 불과함이요(이사야 7:4), 멸망당한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이사야 37:36)을 믿고 깨달을 자가 현재 한국 땅에 살아 있는 우리라는 것을 확신시켜주시기 위함이다. 즉 사명자들을 모을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적 역사를 깨닫고 보이는 적기독 세력과 거짓 선지자에 맞서 싸우라는 주님의 큰 은혜이다. 1975년을 소유하고 더군다나 풍년의 징조까지 눈으로 봄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어 1978년까지요, 그 후부터는 시련기라는 것을.....
다니엘 10장의 “세 이레의 비밀”을 알 때에 이 역사를 더 잘 깨닫게 된다. 세 이레 비밀은 다니엘서 10장을 참조해 보라. 시련기가 지나면 5개월 환난이 일어나서 참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는 '첫째 화'로 들어가는데 이 시기는 인 맞지 못한 종들을 심판하기 위한 기간이다(기독교 강단심판). 어느 해인지는 몰라도 5개월이 시작되는 그 해 7월 15일에 초막절 역사가 터지는 때부터 유다(한국)는 민족적인 보호를 받고,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로 초대받게 된다(스가랴 3:10). 우리에게 남아 있는 환난은 10일환난과 5개월환난뿐이다. 동방의 종들로부터 일어나 외쳐지는 '다시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던 쭉정이 교인과 세계의 거민은 마흔 두달의 무서운 대환난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아 때에도 5개월 홍수가 왔을 때에 미리 만든 방주를 타고 육체 구원을 받았듯이, 종말에도 세계를 살리기 위하여 미리 지어주신 영적 방주가 세계의 '남은 자'들을 구원해 낼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신령한 영적 성전을 지어 놓고 5개월 환난을 기다리는 때라는 것이다. 환난이 터지면 세계의 알곡(살아 남을 자)이 다 모여 온다. 이 때가 바로 사 66:7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생기는 때이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뿐임을 믿는다.
계시록 9:4∼ 황충 떼 환난이 5개월간 일어날 것이 기록되었는데, 이 기간이 바로 계시록 11:5 “누구든지 저희(권세종)를 해하고자 하면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이다. 전 3년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하는 때이므로 권세를 행할 수 없다. 그러나 인맞은 자는 해할 수 없다는 명령을 받고 나온 황충 떼가 세계를 휩쓰는 기간인 '5개월' 첫째 화에서는 하나님의 종들도 황충이의 피해를 당치 않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강력한 철장권세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니 '전 3년'을 통해 권세의 말씀은 밝아졌으나 이 권세를 쓸 '5개월'이 오기까지 시련 중에 전통에 숨어 있어야 하는 '중앙제단'의 고난의 길은 동행치 않는 자는 알 수 없는 시련이다.
이러한 시간차에 대한 내용은 감취어진 깊은 비밀이니, 구약 성전건축과 성곽건축의 역사 사이에 70~80년이라는 엄청난 간격이 있었던 역사는 이 비밀을 밝힐 때 사용하라는 역사인 것이다(다니엘 10장 참조). 전 3년=성전, 5개월=성곽.
결 론
20세기의 공산당의 정치는 마귀의 권세를 받고 나온 미친 정치이다. 셋째 머리 바벨론이 미쳤듯이 일곱째 머리 소련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를 하니 미치괭이 정치인 것이다. 지금 세계는 저 미친 집단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승리한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기서는 더 악날하고 궤휼한 '8째 왕'이 나와 세계를 용의 사상으로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지배는 잠시 뿐, 영원한 권세를 누리며 대대로 이어질 왕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뿐이다.
지금은 일곱째 머리가 남을 향해 끓는 가마같이 기울어져 있는 시대이니(예레미야 1:13) 환난이 일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은 선구자적 사명자들이 오로지 말씀 무장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엘리야에게도 3년간 숨었다가 갈멜 산에서 역사를 행하게 하셨고, 다니엘에게도 3년간 숨겨 기도하게 하시고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내는 일에 크게 쓰셨으며, 예수님 자신도 공생애 3년을 걸으신 후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베드로 단체 역시 3년을 따라다니다가, 오순절 역사로 성령을 받게 되었으며 이사야도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시련 받았으니(이사야 20:3)... 이 모든 구약 역사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거울(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로마서 15:4)임을 깨닫고 '3년'의 길을 말없이 걸어 온 제단이 바로 74년 9.24에 지대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우리는 해방연대 1975년을 깨닫고 비천한 한 제단으로 '전 3년간'의 길을 걸었으나, 역사가 더디어 감취어져 있는 중에 있다. 하지만 황충 떼로부터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 대적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시며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당신의 책에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어가고 계심을 우리는 믿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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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308_에스겔40~48장
[수 오후 설교] 에스겔 40~48장 : 성전에 대한 묵시 / 성전에 대한 구조 / 성지 총 면적 / 촛대교회의 충만한 영광 / 성전 봉사의 규정 / 속죄 성업의 완성 / 예배자의 노선 / 생명수 강의 이상(진리의 말씀 소성) / 여호와 삼마 2017/03/08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40장 : 성전에 대한 묵시(요한복음 2:19, 계시록 21:22)
1. 스룹바벨 촛대교회를 보임 : 1~4
1 우리가 사로잡힌지 이십 오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 사년 정월 십일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산 위에 내려 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지어다 하더라
2. 성전 외정의 입구 : 5~27
5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면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척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장이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자로 육척이라 그 담을 척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고도 한 장대며
6 그가 동향한 문에 이르러 층계에 올라 그 문통을 척량하니 장이 한 장대요 그 문 안통의 장도 한 장대며
7 그 문간에 문지기 방들이 있는데 각기 장이 한 장대요 광이 한 장대요 매방 사이 벽이 오척이며 안 문통의 장이 한 장대요 그 앞에 현관이 있고 그 앞에 안 문이 있으며
8 그가 또 안 문의 현관을 척량하니 한 장대며
9 안 문의 현관을 또 척량하니 팔척이요 그 문 벽은 이척이라 그 문의 현관이 안으로 향하였으며
10 그 동문간의 문지기 방은 좌편에 셋이 있고 우편에 셋이 있으니 그 셋이 각각 한 척수요 그 좌우편 벽도 다 한 척수며
11 또 그 문통을 척량하니 광이 십척이요 장이 십 삼척이며
12 방 앞에 퇴가 있는데 이편 퇴도 일척이요 저편 퇴도 일척이며 그 방은 이편도 육척이요 저편도 육척이며
13 그가 그 문간을 척량하니 이 방 지붕 가에서 저 방 지붕 가까지 광이 이십 오척인데 방 문은 서로 반대되었으며
14 그가 또 현관을 척량하니 광이 이십척이요 현관 사면에 뜰이 있으며
15 바깥 문통에서부터 안 문 현관 앞까지 오십척이며
16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17 그가 나를 데리고 바깥 뜰에 들어가니 뜰 삼면에 박석 깔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삼십이며
18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간의 좌우편인데 그 광이 문간 길이와 같으니 이는 아래 박석 땅이며
19 그가 아래 문간 앞에서부터 안 뜰 바깥 문간 앞까지 척량하니 그 광이 일백척이며 동편과 북편이 일반이더라
20 그가 바깥 뜰 북향한 문간의 장광을 척량하니
21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편에도 셋이요 저편에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척량한 문간과 같으며
22 그 창과 현관의 장광과 종려나무가 다 동향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23 안 뜰에도 북편 문간과 동편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척이더라
24 그가 또 나를 이끌고 남으로 간즉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 벽과 현관을 척량하니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25 그 문간과 현관 좌우에 있는 창도 먼저 말한 창과 같더라 그 문간의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26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또 이편 저편 문 벽위에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27 안 뜰에도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가 남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척이더라
3. 성전 내정의 입구 : 28~47
28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남문으로 말미암아 안 뜰에 들어가서 그 남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29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도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0 그 사면 현관의 장은 이십 오척이요 광은 오척이며
31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2 그가 나를 데리고 안 뜰 동편으로 가서 그 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33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4 그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5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에 이르러 척량하니 척수는
36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다 그러하여 그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7 그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8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39 그 문의 현관 이편에 상 둘이 있고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을 잡게 한 것이며
40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편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41 문 곁 이편에 상이 넷이 있고 저편에 상이 넷이 있어 합이 여덟상이라 그 위에서 희생을 잡는 소용이며
42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각 장이 일척 반이요 광이 일척 반이요 고가 일척이라 번제의 희생을 잡을 때에 쓰는 기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43 현관 안에는 길이가 손바닥 넓이 만한 갈고리가 사면에 박혔으며 상들에는 희생의 고기가 있더라
44 안 문안 안 뜰에는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으로 향하였더라
45 그가 내게 이르되 남향한 이 방은 성전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요
46 북향한 방은 제단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자니라 하고
47 그가 또 그 뜰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척이요 광이 일백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전 앞에 있더라
4. 성전의 낭실 : 48~49
48 그가 나를 데리고 전문 현관에 이르러 그 문의 좌우 벽을 척량하니 광이 이편도 오척이요 저편도 오척이며 두께가 문 이편도 삼 척이요 문 저편도 삼척이며
49 그 현관의 광은 이십척이요 장은 십 일척이며 문간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편에 있고 하나는 저편에 있더라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에스겔 40:3)
40~48장은 에스겔서의 결론에 대한 부분으로 학개, 스가랴 선지자가 받은 스룹바벨 성전의 도본입니다. 때는 에스겔이 바벨론에 잡혀간지 이십 오년(BC 598년+25=BC 573년)이요, 예루살렘성이 함락된지 14년(BC 587년+14=BC573년) 즉 BC 573년이었습니다. 에스겔의 몸은 바벨론에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만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셔서 지극히 높은 산(모리아 산 = 축복의 산)에 내려 놓으시고 성전의 형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계신것"(3절)을 보았습니다. 이 분은 바로 재림 예수님의 모습으로 계시록 1장에서는 사도 요한에게 모습을 보이셨고, 다니엘 10장에서는 다니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재림 예수님은 놋 같이 빛나는 분으로서 심판주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더 이상 부드러운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십니다. 또한 재림 주님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성도들을 척량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4절 하반부의 이스라엘(교회)은 척량대로 집을 져야 하는데, 척량대로 집을 짓지 않으면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표면적 성전도 척량대로 건축을 해야 하는것처럼 이면적 성전 건축(성도의 몸이 성전)도 말씀대로 건축을 해야 합니다. 구약의 표면적 성전 건축처럼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참 이스라엘도 몸의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주님은 "나더러 주여 ! 주여 !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셨고 24절에서는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하셨고 26~27절에서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하셨습니다.
모든 예언서(계시록과 선지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계시록 1:3)이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예언의 법"입니다. 이 예언의 법을 따라가는 것이 하나님의 인(계시록 9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준비하지 못하면 환난에 떨어지게 됩니다.
에스겔 41장 : 성전에 대한 구조
1. 성소 측량 : 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에 이르러 그 문벽을 척량하니 이편 두께도 육척이요 저편 두께도 육척이라 두께가 이와 같으며
2 그 문통의 광이 십척이요 문통 이편 벽의 광이 오척이요 저편 벽의 광이 오척이며 그가 성소를 척량하니 그 장이 사십척이요 그 광이 이십척이며
2. 지성소 측량 : 3~4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통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이척이요 문통이 육척이요 문통의 벽의 광이 각기 칠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척량하니 장이 이십척이요 광이 이십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3. 성전 주위 : 5~11
5 전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육척이며 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광이 각기 사척이며
6 골방은 삼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삼십이라 그 삼면 골방이 전 벽 밖으로 그 벽에 의지하였고 전 벽 속은 범하지 아니하였으며
7 이 두루 있는 골방이 그 층이 높아갈수록 넓으므로 전에 둘린 이골방이 높아갈수록 전에 가까와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랫층에서 중층으로 윗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 내가 보니 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고가 한 장대 곧 큰 자로 육척인데
9 전을 의지한 그 골방 바깥벽 두께는 오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10 전 골방 삼면에 광이 이십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광은 오척이더라
4. 성전 부속 건물 : 12~17
12 서편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광이 칠십척이요 장이 구십척이며 그 사면 벽의 두께가 오척이더라
13 그가 전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척이요 또 서편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장이 일백척이요
14 전 전면의 광이 일백척이요 그 앞 동향한 뜰의 광도 그러하며
15 그가 뒷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17 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 대로며
5. 성전 내부 구조 : 18~26
18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편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편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전 사면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통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벽이 다 그러하더라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척이요 장이 이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치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겼고 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에스겔 42장 : 성지 총 면적
1. 제사장의 봉사의 정 : 1~14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편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하나는 북편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장이 일백척이요 광이 오십척이며 그 문은 북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툇마루들이 있는데 한 방의 툇마루는 이십척 되는 안 뜰과 마주 대하였고 한 방의 툇마루는 바깥 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광이 십척이요 장이 일백척이며 그 문들은 북을 향하였으며
5 그 상층의 방은 제일 좁으니 이는 툇마루를 인하여 하층과 중층보다 상층이 더 줄어짐이라
6 그 방이 삼층이라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7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장이 오십척이니
8 바깥 뜰로 향한 방의 장이 오십척임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일백척이며
9 이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 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10 남편 골방 뜰 맞은편과 남편 건물 맞은편에도 방 둘이 있는데
11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편 방 같고 그 장광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12 남편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편 길머리에 있더라
13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는 거룩한 곳이라
1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 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2. 성전의 총게 면적 : 15~20
15 그가 안에 있는 전 척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향한 문길로 나가서 사면 담을 척량하는데
16 그가 척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7 그 장대로 북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8 그 장대로 남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9 서편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척량하니 오백척이라
20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척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장과 광이 오백척씩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성전에 대한 구조 (에스겔 41,42장)
작성자 willie
41장은 성전의 내부 구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예수님은 걸어다니시는 성전이십니다.친히 성전이 되셔서 유대인이 성전(표면적)을 무너뜨리면 3일만에 성전(예수님 자신의 부활로 말미암은 이면적 성전)을 일으켜 세우시겠다고 하셨고 말씀대로 십자가 부활을 통해 온전한 성전을 완성하셨습니다.성전은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는 일이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표면적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므로 친히 예수님만이 온전한 성전이 되심을 보여주셨습니다.그러므로 예수님의 피와 말씀이 우리안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도 작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전은 곧 교회입니다. 계시록 2~3장에서 주님은 아시아의 일곱교회에 말씀하시면서 "회개제목"(처음사랑 회복, 발람의 교훈을 버릴 것, 니골라당의 교훈을 버릴 것, 이세벨의 음녀 사상을 버릴 것, 물질을 따라가지 말 것, 마귀의 미혹을 이기는 자가 될 것,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알려 주시고 회개하고 촛대교회(계시록 1:20)가 되어야 이기는 자가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1장에서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어 성전을 척량하게 하시는데 성전 밖마당은 척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즉 성전 안마당에 들어온 자만 척량을 받게 되고 성전 밖마당(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자)은 버림받게 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19:19 "그날(종말)에 애굽 땅(세상)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겠고"즉 이 말씀에서 변경에 일어나는 기둥들은 말세 사명자(예언의 말씀 증거를 마치고 순교했다가 3일만에 부활하여 들림받는 종들 144,000, 계시록 11:12)을 말씀합니다.
성전(교회, 우리 자신)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건축해야 합니다. 스가랴서에서도 순금등대 촛대교회는 "힘과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신으로 되는 역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고자 할때 악한 무화과(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마귀편,예레미야 24장)들의 방해가 있었고 이들의 방해로 스룹바벨 성전의 건축이 16년이나 지연되었고 하나님의 격동을 받은 학개, 스가랴 선지자가 4년 3개월만에 완성하였고 나중에 귀환한 느헤미야 총독이 52일만에 성벽을 건축하였습니다. 성전의 기둥이 되고자 할때 마귀의 방해가 있고 종말에는 그 마귀의 미혹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강력한 마귀의 방해를 이기는 길은 오직 "기록되었으되"신앙으로 말씀만을 의지하여 싸워야 합니다. 주님께서 계시록에서 반복하시는 말씀은 믿는자가 아니라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록된 말씀으로는 싸우는 종들을 넘어질지라도 일으켜 세우시고 도와주십니다. 이기는 자가 되어야 기둥이 되고 들림받는 변화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참으로 조밀합니다. 하니님께서 직분에 맞는 방과 구조를 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친히 알려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직분에 만족하고 감사함으로 충성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43장 : 촛대교회의 충만한 영광
1.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충만함(이사야 60:7) : 1~5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2.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를 고시함 : 6~9
6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7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3. 백성의 회개와 순종을 명함 : 10~12
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4. 제단의 척도와 성별 제사 : 13~27
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광이 십 이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 광이 십 사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니라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지니라
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20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2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2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25 칠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26 이와 같이 칠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에스겔 43:2)
본문 1절에 "동향한 문"이 나옵니다. 2절에서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4절에서는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간다"했습니다. 성경 많은 부분에서 동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에서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고,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나셨을 때도 동방박사가 찾아와 경배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곳에서 종말에 있게 될 동방 역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초림 역사는 아시아(셈의 장막) 서쪽 끝에서 이루어졌지만,주님의 재림 역사는 아시아 동방 땅끝,해 돋는 곳에서 이루어 진다고 이미 정해 놓으셨습니다. 동방 땅끝, 해 돋는 곳이 바로 영적인 유다 한국이며 한국을 통해 이루실 재림 주님을 맞이하는 말씀 역사(하나님의 인, 계시록 7장, 9장)가 바로 "동방의 하나님의 인"의 역사입니다. 마지막 때에 영적 유다 한국을 택하셔서 준비하시고 예언의 말씀(재림과 새 시대,계시록과 선지서)으로 복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사야 24:14~15
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이사야 41:1~4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 누가 이루었느냐 ?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사야 59:19~20
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3절에서 에스겔이 본 이상의 모습은 맨 처음 그발 강가에서도 보이셨던 재림 주님의 모습입니다. 재림 주님 앞에서는 사도 요한도 "죽은자같이 엎드러졌으며" 다니엘도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단니엘 10:8)고 했습니다. 이처럼 재림 주님 앞에서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한 자라 할지라도 쓰러질수 밖에 없는 엄위하신 모습입니다. 에스겔이 이 재림 주님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것은 그 위엄앞에 엎드러진 것 뿐만 아니라 종으로서의 순종과 복종의 자세를 취한것입니다. 종은 권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무조건 순종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촛대교회(계시록 1:20)를 이루어가는 말세종들의 당연한 자세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는 말세종들은 죽기까지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10절 말씀에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하신 것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에 힘써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와 순종만이 살길입니다.
8절 말씀은 이스라엘 족속과 왕들의 두 주인을 섬기는 가증한 죄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같이 섬기는 악한 자들입니다. 종말의 때에 다원주의로 온 교회를 미혹하는 WCC, KNCC를 따라가는 자들이 바로 이런자들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유명해진 목회자들이 세상에서 인정받고자 프리 메이슨 단체를 따라가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상과 다원주의와는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에스겔 44장 : 성전 봉사의 규정
1. 동문(동방 역사)에 대한 규정 : 1~3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 동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 사람도 그리로 들어 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 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2. 성전을 오손한 죄 : 4~8
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바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고
6 너는 패역한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7 대저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케 하는 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3. 레위인의 사독의 후예 : 9~16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하여 그 우상을 좇아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11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전문을 맡을 것이며 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과 및 다른 희생을 잡아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서 이스라엘 족속으로 죄악에 거치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로 그 죄악을 담당하여
13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욕과 그 행한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14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전을 수직하게 하고 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15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나의 맡긴 직분을 지키되
4. 제사에 대한 교훈 : 17~31
17 그들이 안 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18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19 그들이 바깥 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케 할까 함이니라
20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21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 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22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24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케 하며
25 시체를 가까이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26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케 한 후에 칠일을 더 지낼 것이요
27 성소에 수종들려 하여 안 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8 그들은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나는 그 산업이 됨이니라
29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31 무릇 새나 육축의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못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고"(에스겔 44: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성전을 허락하신 것은 성전을 통하여 죄를 속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규정을 주셔서 성전을 통해 제사를 받으시고 죄사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증한 우상과 몸과 마음에 할례받지 않은 이방을 성전에 들임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성전을 더럽힌 자들은 반드시 응징하십니다. 구약 교회(성전)가 눈에 보이는 우상을 받아들였다면 신약 교회는 보이지 아니하는 우상을 받아들였습니다. 영적 음녀인 WCC를 따라가는것은 이스라엘이 성전에 할례받지 않은 이방을 받아들인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아니하고 물질과 세상욕심을 따라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탐심의 우상으로 성전(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성전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지만 솔로몬이 우상과 타협하여 성전을 더럽혔을때 하나님은 북방의 이방(앗수르와 바벨론)을 통하여 성전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이것이 종말에 있게 될 교회심판의 모형입니다. 은혜만 강조하는 교회들은 "교회는 심판이 없고 예수님만 믿으면 주님께서 재림하실때 무조건 휴거"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그 영혼은 무조건 구원(베드로전서 1:9)을 받습니다. 그러나 육체는 주님 재림때에 하나님의 인(예수님의 피와 말씀, 계시록 9장, 11장)으로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솔로몬 성전도 무너뜨리신 하나님께서, 종말의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유월절)와 성령님의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로 완성하신 "피로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다원주의와 에큐메니칼 그리고 물질의 탐심으로 더럽혀짐으로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베드로전서 4:17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교회(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에스겔서 9장에서는 예루살렘성에서 우상숭배로 인하여 애통하는 자들의 이마에 먹칠을 하고, 먹칠이 없는 자는 남녀노소를 아껴보지 말고 긍휼히 여기지도 말고 살륙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장차 교회에 임할 5개월의 환난입니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예언의 말씀을 들음으로)이 없는 종들은 전갈과 같은 황충의 고난을 받게 되는데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계시록 9장). 계시록은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으로 인이 없는 종들은 황충환난후에 수정통치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전의 입구와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여 지킬 것 을 명하셨습니다(5절). 이와 마친가지로 말세지말을 사는 우리들은 마음의 성전(우리 몸)을 굳게 지켜서 이방(우상)사상이 들어올 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힘과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신으로 되는 역사이니 기록된 말씀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의 말씀을 순종하는 말세종들에게는 일곱 영의 역사로 지키시고 돕겠다고 하셨습니다(카테고리 "일곱 영" 참조).
제사장들중에 사독의 후손들은 끝까지 직분을 다한 충성스러운 제사장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자들을 복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지금도 많은 유명한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부자교회 목회자들이 대부분 WCC와 프리 메이슨등을 따라갔지만 소수의 직분을 다하는 종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부르셔서 마지막 증거자(144,000)로 쓰실것입니다. 열국중에 우승하여 유명한 자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됩니다(아모스 6:1).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가증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45장 : 속죄 성업의 완성
1. 제사 레위인과 왕의 소유 : 1~8
1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장은 이만 오천척이요 광은 일만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2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장이 오백척이요 광이 오백척이니 네모 반듯하며 그 외에 사면 오십척으로 뜰이 되게 하되
3 이 척량한 중에서 장 이만 오천척과 광 일만 척을 척량하고 그 가운데 성소를 둘지니 지극히 거룩한 곳이요
4 그 땅의 거룩한 구역이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서 성소에서 수종드는 제사장에게 돌려 그 집을 위하여 있는 곳이 되게 하며 성소를 위하여 있는 거룩한 곳이 되게 하고
5 또 장 이만 오천척과 광 일만 척을 척량하여 전에서 수종드는 레위 사람에게 돌려 그들의 산업을 삼아 촌 이십을 세우게 하고
6 구별한 거룩한 구역 옆에 광 오천척과 장 이만 오천척을 척량하여 성읍의 기지를 삼아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돌리고
7 드린바 거룩한 구역과 성읍의 기지 된 땅의 좌우편 곧 드린바 거룩한 구역의 옆과 성읍의 기지 옆의 땅을 왕에게 돌리되 서편으로 향하여 서편 국경까지와 동편으로 향하여 동편 국경까지니 그장이 구역 하나와 서로 같을지니라
8 이 땅으로 왕에게 돌려 이스라엘 중에 기업을 삼게 하면 나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지 아니하리라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지파대로 나눠 줄지니라
2. 왕권의 의무와 규례 : 9~17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아 너희에게 족하니라 너희는 강포와 겁탈을 제하여 버리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토색함을 그칠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밧을 쓸지니
11 에바와 밧은 그 용량을 동일히 하되 호멜의 용량을 따라 밧은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하고 에바도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할 것이며
12 세겔은 이십 게라니 이십 세겔과, 이십 오 세겔과, 십 오 세겔로 너희 마네가 되게 하라
13 너희의 마땅히 드릴 예물이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며
14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밧 십분지 일을 드릴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곧 한 호멜이며(십 밧은 한호멜이라)
15 또 이스라엘 윤택한 초장의 떼 이백 마리에서는 한 어린 양을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로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삼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로 이스라엘 왕에게 드리고
17 왕은 본분대로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절기에 드릴지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
3. 성소의 속죄 : 18~20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정월 초 하룻날에 흠없는 수송아지 하나를 취하여 성소를 정결케 하되
19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전 문설주와 제단 아랫층 네 모퉁이와 안 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그릇 범죄한 자와 부지중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전을 속죄할지니라
4. 유월절 장막절 제물 : 21~25
21 정월 십 사일에는 유월절 곧 칠일 절기를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22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하나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 또 절기 칠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를 갖추되 곧 칠일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이며 또 매일 수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24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 하나에도 한 에바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25 칠월 십 오일 절기 칠일 동안에도 이대로 행하여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에스겔 45:17)
45장은 이스라엘의 죄를 벗기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구약의 표면적 제사를 통한 속죄가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친히 어린양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셔서 죄인들의 속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양을 잡지 않고 소를 잡지 않고도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유다의 포로귀환 이후에 4년 3개월에 걸친 성전건축과 52일의 성벽건축으로 완성하였습니다. 표면적 성전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한 치의 오차없이 완성해야 하는 것처럼 이면적 성전을 건축해야 하는 성도들은 모든 예언서(구약의 4대선지서와 12소선지서, 계시록)를 양식으로 삼고 빠짐없이 먹고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잃어버리고 우상을 따라가는 것은 예언서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모두 마귀의 미혹에 넘어져서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록된 모든 예언서가 재림주님을 기다리는 종들(믿는 자들)의 양식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제자들은 날마다 젖만 먹을것이 아니라 단단한 음식(예언서)을 먹고 소화해서 마귀와 싸울 수 있는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성소는 항상 거룩히 구별되어야 하고(3~4절),
항상 성전을 우선으로 하고 제사장(주의 종)들을 잘 섬기며, 예배는 법대로 드려야 합니다(18~20절).
안식일(주일)은 주님의 날이니 사사로운 일에 메이지 말고 전심으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율법이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는 "일곱 영"(계시록 1:4, 계시록 3:1, 계시록 4:5, 계시록 5:6)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므로 가능합니다. 오순절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다시 남종과 여종에게 "두 번째 성령의 역사"를 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역사는 말세종들에게 주시는 역사입니다.
요엘 2:28,29
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른 비"(유월절,만민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사)와 "늦은 비"(초막절,심판과 추수를 위한 성령의 역사)의 역사를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5:24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요엘 2:23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야고보서 5:7~8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에스겔 46장 : 예배자의 노선
1. 안식일과 월삭에 대한 규례 : 1~8
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안 뜰 동향한 문을 일하는 육일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월삭에도 열고
2 왕은 바깥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왕은 문통에서 경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월삭에 이 문통에서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4 안식일에 왕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과 흠없는 수양 하나라
5 그 소제는 수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니라
6 월삭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어린 양 여섯과 수양 하나를 드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
7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에도 밀가루 한 에바며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요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8 왕이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2. 예배 통로와 축제일 헌제 : 9~15
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거민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대로 나갈지며
10 왕은 무리 가운데 있어서 그들의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의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11 절기와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하나에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 하나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12 만일 왕이 자원하여 번제를 갖추거나 혹 자원하여 감사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향한 문을 열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13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하나로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14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에바 육분지 일과 기름 힌 삼분지 일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를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15 이와 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갖추어 항상 드리는 번제를 삼을지니라
3. 왕권자의 산업에 대한 규정 : 16~18
1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왕이 만일 한 아들에게 선물을 준즉 그의 기업이 되어 그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그 기업을 이어 받음이어니와
17 왕이 만일 그 기업으로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왕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왕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니라
18 왕은 백성의 기업을 취하여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왕이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니라 백성으로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4. 희생의 고기를 삶는 거룩한 방 : 19~24
19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곁 통행구로 말미암아 제사장의 북향한 거룩한 방에 들어가시니 그 방뒤 서편에 한 처소가 있더라
20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을 삶으며 소제 제물을 구울 처소니 그들이 이 성물을 가지고 바깥 뜰에 나가면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니라 하시고
21 나를 데리고 바깥 뜰로 나가서 나로 뜰 네 구석을 지나가게 하시는데 본즉 그 뜰 매 구석에 또 뜰이 있는데
22 뜰 네 구석에 있는 그 뜰에 담이 둘렸으니 뜰의 장이 사십척이요 광이 삼십척이라 구석의 네 뜰이 한 척수며
23 그 작은 네 뜰 사면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면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었는데
24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삶는 부엌이니 전에 수종드는 자가 백성의 제물을 여기서 삶을 것이니라 하시더라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월삭에 이 문통에서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에스겔 46:3)
46장은 예배자의 노선 즉 예배자가 지켜야 할 방침과 자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먼저 왕은 백성의 대표로서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를 주관할 수는 없습니다(2절). 예배는 오직 제사장만이 주관할 수 있습니다. 웃시야왕이 월권하여 제사를 드림으로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정한 절기와 월삭(매월 초하루)과 안식일에 정한 제물중 흠 없는 것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흠 없는 제물을 드리는 것은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드려야함을 뜻합니다.
9절에서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하여 나갈지며"하신것은 신앙생활은 앞으로 전진만 해야하지 뒤로 후퇴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애굽의 음식과 우상을 그리워하다가 다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성인중에)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예수님)를 먹으면서도 만나만 먹고는 못살겠다고 불평하다가 다 광야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고 했습니다. 감람나무를 흔들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다(이사야 17:6)고 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실패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됨으로 짐승의 피에서 예수님의 피로, 육적 이스라엘에서 영적 이스라엘(예수 믿는 모든 백성)로, 7일 안식일에서 8일째 주의 날로 개혁되었습니다. 금요일(유월절)에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께서 3일후인 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부활하신 날이 주의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7일 안식일을 고집하는 안식일 교회는 율법을 따라가는 이단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앞으로 가지 아니하고 뒤로(율법으로)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참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무효로 만드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곧 안식이시요,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없는 안식은 없으며, 예수님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며(예수님이 없는 모든 이방 종교는 헛됨), 예수님이 없는 예배는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난 모든 인간들의 예배는 저주입니다.입으로만 주여 주여 외치지만 마음은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의 예배도 헛된 예배입니다.
이사야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에스겔 47장 : 생명수 강의 이상(진리의 말씀 소성)
1. 성전 동쪽 문지방 밑에서 나옴(동방 역사) : 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2. 성지 분배와 그 경계선(1000년 시대) : 13~21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 지계대로 이스라엘 십 이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분깃이니라
14 내가 옛적에 맹세하여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었나니 너희는 피차 없이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15 이 땅 지계는 이러하니라 북방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스닷 어귀까지니
16 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지계와 하맛 지계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지계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17 그 지계가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지계가 또 극북방에 있는 하맛 지계에 미쳤나니 이는 그 북방이요
18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19 남방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방이요
20 서방은 대해라 남편 지계에서부터 맞은편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방이니라
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3. 국내에서 출생한 이방인 산업 : 22~23
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23 외인이 우거하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에스겔 47:9)
47장은 생명수 강 즉 진리의 말씀에 대한 이상입니다. 성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고 그 동향한 바깥문에서 물이 나와 흐르는데 "스미어 나오더라" 했습니다. 물은 곧 진리의 말씀(하나님=공의=말씀=물)을 가리키는데 이 물이 스미어 나왔다는 것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는 적은 양을 말씀합니다. 그 만큼 진리의 말씀에 관심을 기울여야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 즉 선지서도 "하나님의 비밀"(계시록 10:7)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의 비밀"(골로세서 2:2)이라고 했습니다. "새 일"은 곧 "장래사"인데 이것도 "은비한 일"(이사야 48:6, 카테고리 새 언약/새 일 참조) 곧 감춰진 일이라고 했습니다. 즉 동향한 성전 바깥문에서 스미어 나오는 은비한 말씀의 역사입니다. 이런 비밀스런 진리의 말씀역사가 4천척의 척량을 받으면 생명수의 강이 되어서 바다(혼란한 세상)를 소성시키는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일천척을 척량할때마다 물이 발목에 이르다가, 무릎에 오르고,허리에 오르고, 마지막에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헤엄할 물이 되었고 이 물이 흘러 내리는 물로 바다의 물이 소성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여 모든 생물이 살게 됩니다. 이 물은 곧 말세에 있게 되는 동방(영적 유다 한국)에서 시작되는 "예언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에덴 회복 즉 새 시대의 역사입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12절). 10절의 "강가에 선 어부"들은 말세 사명자 144,000을 많은 고기들은 성도(계시록 7장, 흰 옷입은 무리)들 그리고 22~23절의 외인들은 5개월 환난(수정통치 전의 교회 환난)때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방족들(복음을 듣지 못한 공산권 국가에서)을 말씀합니다. 천년 왕국에 말세 사명자 144,000은 왕권으로, 무리 성도와 이방족들은 백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생명수 강의 말씀이 흘러도 진펄과 개펄(11절, 가시 밭, 돌짝 밭, 길가 밭) 즉 버림받은 자들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땅이 됩니다. 롯의 처도 뒤를 돌아 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14절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나니",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하신 말씀과, 21절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하신것처럼 새 시대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찾아 주시는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팔복을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5:5절에서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1:15절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이땅에 이루어지는 천년 왕국(계시록 20장)의 역사, 에덴 회복의 역사입니다. 천년 왕국후에 백보좌 심판을 거쳐 영원무궁 세계(계시록 21장)로 이어집니다.
에스겔 48장 : 여호와 삼마
1. 12지파의 산업 : 1~7/23~29
1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지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4 납달리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므낫세의 분깃이요
5 므낫세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에브라임의 분깃이요
6 에브라임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르우벤의 분깃이요
7 르우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유다의 분깃이요
2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베냐민의 분깃이요
24 베냐민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시므온의 분깃이요
25 시므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잇사갈의 분깃이요
26 잇사갈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스불론의 분깃이요
27 스불론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갓의 분깃이며
28 갓 지계 다음으로 남편 지계는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분깃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헌납지와 주의 영지 : 8~22
8 유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광이 이만 오천척이요 장은 다른 분깃의 동편에서 서편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이라
10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서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동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남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 이 땅으로 사독의 자손 중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할 때에 레위 사람의 그릇한 것처럼 그릇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이 온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 곧 레위 지계와 연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지니라
13 제사장의 지계를 따라 레위 사람의 분깃을 주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각기 일만 척이라
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15 이 이만 오천척 다음으로 광 오천척은 속된 땅으로 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하는 곳과 들을 삼되 성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 그 척수는 북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남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동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며
17 그 성의 들은 북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남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동으로 이백 오십척이요, 서으로 이백 오십척이며
18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장이 동으로 일만 척이요 서으로 일만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그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는 그 땅을 기경할지니라
20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도 이만 오천척이요 광도 이만 오천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1 거룩히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찌니 곧 거룩히 구별할 땅의 동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과 서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이라 다른 분깃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히 구별할 땅과 전의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
22 그런즉 왕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3. 사방 12문이요 여호와 삼마라 : 30~35
30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 동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 남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에스겔 48:35)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48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신 대로 바벨론 포로후에 70년만에 돌아와 회복을 이루는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와 스가랴 선자자를 격동시키시고 스룹바벨 총독으로 하여금 성전을 완성하게 하시고 돌아 온 열두 지파에게 다시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의 역사는 이스라엘(택한 백성)로 하여금 땅을 회복시켜 주시는 역사입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의 불신으로(창세기 13~14장) 애굽에 내려가게 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400년만에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회복하는 역사,
둘째로, 에스겔서에 나타난 70년 바벨론 포로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회복하는 역사,
세째로,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오셔서 죄인들의 마음에 마음의 천국 곧 심령(영혼)의 천국을 회복하는 역사,
네번째로,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루어지는 에덴의 회복(천년 왕국) 곧 온전한 그리스도의 왕국(계시록 11:15)을 회복하는 역사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구약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여주신 땅의 회복이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구약에서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던 회복이 재림주님으로 말미암는 종말에는 지구촌 전체가 용(옛 뱀=용=사단=마귀, 계시록 12:9, 계시록 20:2)이 없는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져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천년동안 이 땅에서 살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땅에 대한 약속과 너의 자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고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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