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오후 설교] 에스겔 26장 : 두로(물질주의 교회)에 대한 심판 2017/02/01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201_에스겔26장
[수 오후 설교] 에스겔 26장 : 두로(물질주의 교회)에 대한 심판 2017/02/01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6장 : 두로(물질주의 교회)에 대한 심판
1. 교회를 무시한 두로의 심판 : 1~6
1 제 십 일년 어느날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로 흉용케함 같이 열국으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 5 바다 가운데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2. 북방에게 망할 예언 : 7~14
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왕의 왕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북방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운제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9 공성퇴를 베풀어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3 내가 네 노래 소리로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로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14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해변 군주들이 두로를 비애함 : 15~18
15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4. 보물을 땅에 쌓아 둔 자의 멸망(스가랴 9:3) : 19~21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20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깊은 곳에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지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1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에스겔 26:12)
구약의 두로는 페니키아(베니게)의 도시로서 흔히 시돈과 연관하여 언급되는데(마태복음 11:21-22),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시돈의 남쪽으로 20마일 지점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중해 무역의 요충지로서 많은 해변 나라들로 더불어 무역을 통해 크게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로를 말씀하시는 것은 두로처럼 물질을 추구하고 물질을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고자 하신것입니다. 두로는 하나님이 없는 이방으로 예루살렘(교회)의 멸망을 기뻐하며 오히려 그 기회를 통해 부자가 되겠다고 좋아합니다. 이러한 두로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의 손에 붙여서 치게 하시고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2절)경고하십니다.이것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물질만을 따라간 자들의 최후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사야 22장과 같이 유다 정권이 끝날 때 보여질 정황인데 이사야 24장처럼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와 더불어 세상을 뒤집어 엎을 때가 되면 본문 26장처럼 교회들이 물질주의(금잔)에 취해 심히 교만해지고 부패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오늘날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에 많은 교회들이 (계시록 3:17)절의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물량주의와 교회 확대에만 힘쓰며 돈도 많고 비대해 졌으나 영적으로는 피폐하여 젊은 말세복음(계시록과 예언서) 종들(요엘 2:29 남종, 여종)을 영적으로 키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물질은 영적으로는 복이 아닌데도 지도자들이 물질을 추구하므로 모든 교인들이 물질의 복을 따라 가고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부자가 천국을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기의 쓸것 외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모두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그 많은 물질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서 물질을 추구하는 삶을 산 자들은 두로가 망하듯이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애써 준비한 모든 물질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들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된다고 했습니다(이사야 23:18).
이사야 55:2~3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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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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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에스겔 22장13절~ : 교회의 죄악상 2017/01/25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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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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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
교회위에 임할 형벌(이사야 43:28) : 13~16
13 너의 불의를 행하여 이를 얻은 일과 네 가운데 피 흘린 일을 인하여 내가 손뼉을 쳤나니 14 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네 손이 힘이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룰지라 15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16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북방 환난 풀무불이 올 때 찌끼가 될 것 : 17~22
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다 찌끼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지라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22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지도자와 백성이 동일하게 강포함 : 23~31
23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임하여 가라사대 24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7 그 가운데 그 방백들은 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의 이를 취하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29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31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에스겔 22:31)
22장은 모든 "가증한 일"(하나님을 속이는 모든 행위)로 가득 찬 교회에 대한 하나의 책망과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네가 흘린 피로 인하여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왔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이미 날이 가까왔고 연한이 찼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12절), 온갖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성물들을 업신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혔다고 말씀합니다(8절). 이는 오늘날의 교회가 말씀은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과 물질에 미혹되어 인본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보응을 받게 되는데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15, 16절)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유다는 바벨론과 애굽은 물론 주변 나라들에 흩어져 환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증한 교회를 북방의 풀무불에 붙여서 찌끼를 녹이듯이 하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21, 22절).
교회가 부패한 것은 "선지자들의 배역"(25절)과 "제사장들의 부정"(26절)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28절)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26절)
방백(지도자)들은 불의한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기 바빴으며, 백성들도 강포해져 늑탈과 불법을 일삼았습니다. 이처럼 유다는 하나님앞에 총체적으로 범죄하므로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유다의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신것입니다.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31절).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고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다른 보혜사"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유다 왕국의 멸망을 통해서 인간에게 소망이 없음을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를 믿고 의지하며 기록된 말씀으로 싸워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우상을 철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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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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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
1. 다윗 왕가는 암사자로 비유, 왕자들은 젊은 악한 사자로 비유함 : 1~9
1 너는 이스라엘 방백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기를 네 어미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 엎드리어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취하여 젊은 사자가 되게 하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며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들을 훼파하니 그 우는 소리로 인하여 땅과 그 가득한 것이 황무한지라 8 이방이 둘려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9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서 그 소리로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2. 다윗 왕가는 포도나무로 비유, 왕자들은 가지로 비유 : 10~14
10 네 피의 어미는 물 가에 심긴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실과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견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서 뛰어나서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실과는 동풍에 마르고 그 견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긴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서 그 실과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에스겔 19:8~9)
19장은 유다왕의 마지막 세대인 요시야왕과 그 자손 왕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의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유월절을 다시 지킨 왕으로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왕하23:25)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전 왕인 므낫세의 우상 숭배와 악정으로 인한 진노로 인하여 유다를 향한 심판을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요시야 왕의 자손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불순종하므로 결국 유다 왕국의 종말이 오게 됩니다.
요시야 왕의 네째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먼저 왕이 되었으나 열조의 악행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3개월만에 애굽에 잡혀가게 됩니다. 이 후에 요시야의 둘째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으나 여전히 열조의 악을 따라 행하다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고니야)이 왕이 되었으나 그 역시 악을 행하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은 여호야긴의 삼촌이며 요시야 왕의 세째 아들인 시드기야였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의심이 많고 변덕스러워서 바벨론왕과의 조약을 깨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결국 눈알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신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인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믿지 않고 세상 강대국인 애굽을 의지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유다왕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요, 마지막 시대 세상과 타협하고 우상들(다원주의,물질,탐심)과 타협하여 끌려가는 교회들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구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저주일뿐 생명의 법이 되지 못합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심의 은혜로 마귀의 미혹을 이길 힘을 주셔야 합니다. 구약의 유다 왕들의 실패의 교훈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에 힘쓰는 삶을 살때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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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111_에스겔16장
[수 오후 설교] 에스겔 16장 : 교회의 시작과 끝 2017/01/11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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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6장 : 교회의 시작과 끝
1. 택한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 1~14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예루살렘으로 그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미는 헷 사람이라4 너의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에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5 너를 돌아 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긍휼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꺼린바 되어 네가 들에 버리웠었느니라 6 내가 네 곁으로 지나 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하고 7 내가 너로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네가 오히려 벌거벗은 적신이더라 8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스러운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내가 물로 너를 씻겨서 네 피를 없이 하며 네게 기름을 바르고 10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띠우고 명주로 덧입히고 11 패물을 채우고 팔고리를 손목에 끼우고 사슬을 목에 드리우고 12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면류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13 이와 같이 네가 금 은으로 장식하고 가는 베와 명주와 수놓은 것을 입으며 또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음으로 극히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 나아갔느니라 14 네 화려함을 인하여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말씀을 떠나서 타협함 : 15~22
15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인하여 행음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16 네가 네 의복을 취하여 색스러운 산당을 너를 위하여 만들고 거기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17 네가 또 나의 준 금,은 장식품으로 너를 위하여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하며 18 또 네 수 놓은 옷으로 그 우상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으로 그 앞에 베풀며 19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내 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또 네가 나를 위하여 낳은 네 자녀를 가져 그들에게 드려 제물을 삼아 불살랐느니라 네가 너의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 21 나의 자녀들을 죽여 우상에게 붙여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느냐 ? 22 네 어렸을 때에 벌거벗어 적신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3. 바벨탑을 쌓고 북방, 남방에 협상함 : 23~29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화 있을진저 화 있을진저 네가 모든 악을 행한 후에 24 너를 위하여 누를 건축하며 모든 거리에 높은 대를 쌓았도다 25 네가 높은 대를 모든 길 머리에 쌓고 네 아름다움을 가증하게 하여 모든 지나가는 자에게 다리를 벌려 심히 행음하고 26 하체가 큰 네 이웃나라 애굽 사람과도 행음하되 심히 음란히 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도다 27 그러므로 내가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 일용 양식을 감하고 너를 미워하는 블레셋 여자 곧 네 더러운 행실을 부끄러워하는 자에게 너를 붙여 임의로 하게 하였거늘 28 네가 음욕이 차지 아니하여 또 앗수르 사람과 행음하고 그들과 행음하고도 오히려 부족히 여겨 29 장사하는 땅 갈대아에까지 심히 행음하되 오히려 족한 줄을 알지못하였느니라
4. 신랑 예수를 반대하고 음녀가 됨(계시록 17장) : 30~34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31 네가 누를 모든 길 머리에 건축하며 높은 대를 모든 거리에 쌓고도 값을 싫어하니 창기 같지도 않도다 32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33 사람들은 모든 창기에게 선물을 주거늘 오직 너는 네 모든 정든 자에게 선물을 주며 값을 주어서 사방에서 와서 너와 행음하게 하니 34 너의 음란함이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함은 행음하려고 너를 따르는 자가 없음이며 또 네가 값을 받지 아니하고 도리어 줌이라 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5. 저희에 대한 심판의 선고 : 35~43
35 그러므로 너 음부야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어다 3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37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 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너의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로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42 그리한즉 내가 네게 대한 내 분노가 그치며 내 투기가 네게서 떠나고 마음이 평안하여 다시는 노하지 아니하리라 43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격노케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장래의 회복과 현재의 죄악 : 44~63
44 무릇 속담하는 자가 네게 대하여 속담하기를 어미가 어떠하면 딸도 그렇다 하리라 45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미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미는 헷 사람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며 46 네 형은 그 딸들과 함께 네 좌편에 거하는 사마리아요 네 아우는 그 딸들과 함께 네 우편에 거하는 소돔이라 47 네가 그들의 행위대로만 행치 아니하며 그 가증한대로만 행치 아니하고 그것을 적게 여겨서 네 모든 행위가 그보다 더욱 부패하였도다 4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우 소돔 곧 그와 그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의 행위 같이 행치 아니하였느니라 49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주지 아니하며 50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치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한고로 너의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52 네가 네 형과 아우를 논단하였은즉 너도 네 수치를 담당할찌니라 네가 그들보다 더욱 가증한 죄를 범하므로 그들이 너보다 의롭게 되었나니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은즉 너는 놀라며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53 내가 그들의 사로잡힘 곧 소돔과 그 딸들의 사로잡힘과 사마리아와 그 딸들의 사로잡힘과 그들 중에 너의 사로잡힌 자의 사로잡힘을 돌이켜서 54 너로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너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55 네 아우 소돔과 그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 딸들도 그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56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하였나니 57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에며 아람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에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에니라 58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대로 네게 행하리라 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 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에스겔 16:60)
에스겔 16장 말씀은 인간의 본 모습에 대한 깊은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가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은혜가운데 택함을 입은 이스라엘이 반복해서 우상에 빠지고 말씀을 떠나서 행음(영적인 타협)하는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이스라엘을 붙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은 곧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가나안,아모리인,헷인)중에서 유다를 택하셨습니다(3절). 그들의 모습은 마치 피투성이로 버려진 어린아기처럼 가망이 없던 자들이었습니다(6절). 이런 그들에게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고 하시고 살리셨습니다. 살리시고 돌보심으로 장성케 되었으나 벌거벗은 자들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내 옷(예수님)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까지 오르게 하시고(13절), 그 화려함으로 이방중에 명성이 퍼지게 하셨습니다(14절).
이렇게 은혜로 화려하게 되고 유명해지자 "행음(영적 타협)을 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몸도 우상의 몸이 되었습니다(15절).
"네가 네 의복을 취하여 색스러운 산당을 너를 위하여 만들고 거기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16절).
이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씀을 떠나 우상과 타협한 죄였습니다.
"네 어렸을 때에 벌거벗어 적신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22절).
행음의 죄와 함께 교만하여져서 자기들을 위하여 "누를 건축하며 높은 대를 쌓았습니다"(24절). 이는 상황이 조금만 좋아지면 바벨탑을 쌓는 인간들의 교만과 오만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주변 강대국(앗수르, 애굽)들을 의지하며 그들의 우상과도 타협하였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조금만 환경이 좋아지면 개척교회때를 잊어버리고 세속화되어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행위가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32절)하셨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어리석어서 음행을 하면서 값을 치르는 자들이었습니다(33,34절). 이것은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무신론을 내세우며 전도를 금지하는 가짜교회인 북한의 교회에 건물을 지어주고 돈을 퍼주는 어리석은 죄와 같습니다. 즉 돈을 퍼주면서 죄를 짓는 한심한 행위입니다.
이들의 죄의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의 앗수르와 바벨론을 일으켜서 심판을 당하는 것입니다.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사마리아)을 390년 동안 지배하며 강탈하였고,바벨론은 남 유다를 70년동안 포로로 삼았습니다.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 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38~39절).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격노케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43절).
택한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습은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그 모습은 그대로 현재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작금의 기독교가 심히 세속화되어 이스라엘의 범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상황이 조금만 좋아지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버리고 용(옛 뱀, 마귀, 사단, 온 천하를 꾀는자 계시록 12:9)을 따라가는 인간의 타락성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이 보이는 우상을 따라 산당을 지었다면 교회인 영적 이스라엘은 내면의 보이지 않는 탐심의 우상(물질, 자기 욕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용서와 회복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오히려 은혜가 넘치게 하시므로 배역한 이스라엘보다 패역한 유다를 더 사랑하사 형제들의 위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고 돌아오는 자들은 살리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즉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60절).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62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6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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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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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2장 : 심판의 예고
1. 선지자에게 이사의 징조를 보이심 : 1~7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3 인자야 ! 너는 행구를 준비하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이사하라 네가 네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그들이 보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으리라 4 너는 낮에 그 목전에서 네 행구를 밖으로 내기를 이사하는 행구 같이 하고 저물 때에 너는 그 목전에서 밖으로 나가기를 포로되어 가는 자 같이 하라 5 너는 그 목전에서 성벽을 뚫고 그리로 좇아 옮기되 6 캄캄할 때에 그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며 얼굴을 가리우고 땅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내가 너를 세워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게 함이니라 하시기로 7 내가 그 명대로 행하여 낮에 나의 행구를 이사하는 행구같이 내어 놓고 저물 때에 내 손으로 성벽을 뚫고 캄캄할 때에 행구를 내어다가 그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니라
2. 징조와 포로민의 대한 예언 : 8~16
8 이튿날 아침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 곧 그 패역한 족속이 네게 묻기를 무엇을 하느냐 하지 아니하더냐10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것은 예루살렘 왕과 그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온 족속에 대한 예조라 하셨다 하고 11 또 말하기를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대로 그들이 당하여 사로잡혀 옮겨갈지라 12 무리가 성벽을 뚫고 행구를 그리로 가지고 나가고 그 중에 왕은 어두울 때에 어깨에 행구를 메고 나가며 눈으로 땅을 보지 아니하려고 자기 얼굴을 가리우리라 하라 13 내가 또 내 그물을 그의 위에 치고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그를 끌고 갈대아 땅 바벨론에 이르리니 그가 거기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14 내가 그 호위하는 자와 부대들을 다 사방으로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15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중에 헤친 후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6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온역을 벗어나게 하여 그들로 이르는 이방인 중에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 북방 환난으로 교회가 황무지가 될 것 : 17~20
17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 너는 떨면서 네 식물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19 이 땅 백성에게 말하되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거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들이 근심하면서 그 식물을 먹으며 놀라면서 그 물을 마실 것은 이 땅 모든 거민의 강포를 인하여 땅에 가득한 것이 황무하게 됨이라 20 사람의 거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황무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4. 하나님 말씀을 속담으로 여김 : 21~22
2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2 인자야 !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
5. 불신하는 백성에게 생전에 성취하심 : 23~25
2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 속담을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24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 25 나는 여호와라 !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6. 여호와의 말씀이 더디지 않고 속히 성취될 것 : 26~28
2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의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먼 때에 대하여 예언하는도다 하나니 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않을지니 나의 한 말이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에스겔 12:25)
바벨론은 3번에 걸쳐 남유다 백성을 포로로 끌어갑니다.
"1차 포로"는 BC 606년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 즉 유다의 천재 소년들이 잡혀갈 때입니다.
"2차 포로"는 BC 598년에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을 포함한 예루살렘의 고급인력들을 함께 끌어간 때입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지 5년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지자의 사명을 시작합니다. 2차에 걸친 바벨론의 유린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에스겔 12장은 회개치 않는 유다를 향한 3차 바벨론 포로(BC 587년)에 대한 에스겔의 예언입니다.
"3차 포로"는 에스겔이 포로로 잡혀간지 12년 시드기야 왕때에 바벨론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포도농사를 지을 비천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백성을 사로잡아 가고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바다를 깨뜨려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황무지가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본장의 말씀은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도무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예언)을 듣지 않는 유다 백성들에게 이사하는 모습을 통해서라도 징조를 보여 주시고 택한 백성을 깨우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부름받은 선지자가 이사하는 모습을 보면 이들의 마음이 변하리라는 소망이 있으셨지만 유다 백성은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유다의 바벨론 포로의 모습은 장차 우상(WCC, KNCC)을 따라간 교회들이 주님의 심판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북방 바벨론)에 사로잡혀갈 것에 대한 예조입니다. 예언의 말씀의 등불을 들고 깨어있지 아니하면 유다처럼 북방 바벨론(북방 무신론 공산정권 러시아)에 사로잡혀 수정통치를 당하게 됩니다. 항상 구약은 신약의 모형이고 선지서의 모든 말씀은 "다시 예언"(계시록 10:11)되고 있습니다. 선지서의 모든 말씀은 주님의 초림에 대한 메세지(5~10%)보다 재림에 대한 메세지(90%)로 가득합니다.
"날이 더디고 묵시(예언)가 응험(징조가 나타나 맞음)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22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속담으로 여기며 무시하고 날이 더디다고 생각하고 예언이 응하지 않는다고 여겼습니다.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23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25절),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스겔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지 12년만에 본장의 예언이 예루살렘에 임하고 강포한 땅이 황무지가 되고 말았습니다."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하신대로 되었습니다.
이 시대도 모든 사람이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노라고 말은 하면서 모든 선지자들의 묵시(예언)를 무시하며 "그 날이 더디다고 하며 묵시의 응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 10:37에서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셨고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서서"(계시록 22:20),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은 항상 현재 사건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예고를 받고 믿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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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에스겔 09장 : 종말의 구원과 살륙심판 2016/12/28 Wednesday Afternoon
[수 오후 설교] 에스겔 09장 : 종말의 구원과 살륙심판 2016/12/28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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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9장 : 구원과 살육의 심판
1. 세계대표자 6명이 나타남(5대 강국출현) : 1~2상
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2. 그 중 한사람은 서기관의 먹그릇을 가짐(말세종 측량 : 계시록 11장) : 2절하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 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교회의 가증 한 죄 때문에 우는 자에게 인치라 하심(계시록 9장) : 3~4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4. 이마에 표 없는 종은 심판(5개월 황충 환난 : 계시록 9장) : 5~8
5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는지라 엎드리어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 주 여호와여 !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5. 협상교회의 죄악과 말세 순의 종의 순종 : 9~11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에스겔 9:1)
에스겔 9장은, 계시록9장과 짝을 이루는 말씀[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계시록 9:4]으로 본문 6절에서도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종말에 하나님의 심판때에 있게될 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마에 인 맞은 자들은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준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탄식하여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4절)하신 것처럼, 예루살렘 즉 교회(믿는 자)안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우상 숭배를 말함, WCC를 따라가는 행위 등)로 인하여 애통하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예언을 선포하고 따라가는 자들로 민족(교회)의 죄로 인하여 애통하는 자들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민족(교회)의 죄는 물론 자신의 죄에 대하여도 무감각한 자들은 성전 밖마당의 쭉정이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재앙의 날 "살육기계" 를 잡은 다섯이 나올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긍휼없는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말세의 살륙기계를 잡은 다섯은 핵무기를 가진 5대 강국(미국, 영국, 불란서(프랑스), 러시아, 중국 : UN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서에서 이 땅에는 끝까지 전쟁이 있다고 했고 결국에는 전쟁(3차 대전 : 계시록 9:18 과 아마겟돈 전쟁 : 계시록 18장, 19장)으로 심판받게 됩니다.
여섯 사람중에 다섯 사람은 살육하는 기계를 잡았고(2절),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차고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사람에게",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셨습니다. 이에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준행하였나이다" 하고 순종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한 사람은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세우심을 입은 말세 종으로 모든 예언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종들(교회의 가증한 일로 애통하며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며 따라가는 증인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종을 말합니다.
여기서 "이마"는 육신의 이마가 아닌 그 사람(택함받은 종들)의 영적 사상 즉 우상의 가증한 것과 싸우는 영적 무장 상태를 말씀합니다. 이마는 그 사람을 대표하는 부분이고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믿음)을 대표합니다.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이사야 66:18).
이마에 인을 치는 것은 "성소"에서 시작이 되고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목사,장로) "부터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마에 인 맞지 못한 사람들은 살육기계잡은 다섯 사람들이 인치는 자의 뒤를 쫓아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고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면 긍휼이 없습니다. 기회가 있을때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합니다. 예언의 말씀으로 이마에 인을 맞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이 아닌 "예루살렘(교회)"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셨습니다(8절).
그래서 교회에 심판이 없다는 말은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그 영혼은 구원해 주실지라도 우상을 따라가면 그 육체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예언서의 말씀은 교회(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그 육체를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심판을 교회에 하시는 것은 그 성읍(예루살렘,교회)에 "불법이 찼기"(9절) 때문입니다. "불법"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사람의 말이나 마귀의 말을 따라가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더욱 불법이 성행한다고 하였는데 말씀이 아닌 거짓 환상이나 꿈 그리고 마음의 상상대로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에 본것이 아닌 이들의 말을 따라가는 모든 것이 "불법"입니다. 아무리 그럴듯하고 말씀과 비슷해 보여도 말씀이 아닌것은 불법이요,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그런 것을 따라가면 살육기계를 잡은 자의 손에 죽게 됩니다. 이 땅의 강대국들은 마지막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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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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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7장 : 유다(교회)의 마지막 재앙
1. 하나님의 진노로 끝을 맺음 : 1~9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너 인자야 ! 주 여호와 내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말하노라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4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5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6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7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8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9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
2. 하나님의 재앙, 살륙, 파멸, 포로가 됨 : 10~22
10 볼지어다 !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났도다 11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즉 그들도,그 무리도,그 재물도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그 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지리로다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13 판 자가 살아 있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가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묵시로 그 모든 무리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나도 돌아 갈 자가 없겠고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할 자도 없으리라 하였음이로다 14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하였을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미쳤음이라 15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16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처럼 슬피 울 것이며 17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 18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며 19 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예물 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 20 그들이 그 화려한 장식으로 인하여 교만을 품었고 또 그것으로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지었은즉 내가 그것으로 그들에게 오예물이 되게 하여 21 외인의 손에 붙여 노략하게 하며 세상 악인에게 붙여 그들로 약탈하여 더럽히게 하고 22 내가 또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돌이키리니 그들이 내 은밀한 처소를 더럽히고 강포한 자도 거기 들어와서 더럽히리라
3. 자랑거리인 교회가 없어지게 됨 : 23~27
23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피 흘리는 죄가 그 땅에 가득하고 강포가 그 성읍에 찼음이라 24 내가 극히 악한 이방인으로 이르러 그 집들을 점령하게 하고 악한 자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그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리라 25 패망이 이르리니 그들이 평강을 구하여도 없을 것이라 26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27 왕은 애통하고 방백은 놀람을 옷 입듯하며 거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국문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보응하리라"(에스겔 7:3)
하나님의 묵시를 받은 에스겔은 유다의 마지막에 대해 "끝이 났도다, 임박하도다" 하며 외쳤습니다.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2절),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3절),
"재앙이로다,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5절),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났나니 볼지어다! 임박하도다"(6절).
하나님의 참 종은 끝이 났다고 외치지만 거짓 종들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외칩니다.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들은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이 땅의 복을 주장하며 세상에서 복받는 길을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이 끝났고 때가 임박했으므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말씀을 따라서 마지막을 대비하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말씀(계시록과 선지서의 모든 말씀)을 무시한 모든 이스라엘이 죽임을 당한것처럼 이 종말의 때에도 예언의 말씀인 계시록을 무시하면 마귀의 미혹에 끌려다니다가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끝났다고 하시는데 인간들은 끝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이 현재의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재앙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7절).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났도다"(10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 누가 이루었느냐 ?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이사야 41:4).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계시록 22:13)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정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첫 아담으로 실패한 인간들을 둘째 아담 예수님을 통하여 살리시고자 계획하시고 이 땅에 보내주셨는데 패역한 인간들이 생명의 길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고 끝까지 뱀(용, 사단, 마귀, 온천하를 꾀는자 : 계시록 12:9)을 따라가는 자들을 위해 심판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말씀이 곧 에스겔이 말하는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책인 모든 선지서와 요한 계시록입니다.
"재앙의 날"에 우상을 따라간 이스라엘(교회)은 칼에 살륙을 당하고 온역과 기근으로 죽게 됩니다(14-16절).
아끼던 금과 은을 쓰레기처럼 거리에 던진다고 했습니다.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합니다(19절). 온갖 화려한 장식으로 교만을 품은 것과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만든 것들이 모두 쓰레기가 됩니다(20절). 이방인과 세상 악인들에게 노략과 약탈을 당하고 더럽혀집니다(21절).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물질을 따라간 자(유물론자)들이 모두 망하게 됩니다. 이들이 의지한 물질은 재앙의 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물질에 메인자들을 주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재앙의 날"에 성소가 더럽혀지고(24절),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26절)이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장차 교회에게 임할 수정통치(계시록 13장)의 모습입니다.우상을 따라가다가 휴거(증거마친 성도들의 들림 받음 : 계시록 11장)도 되지 못하고 흰옷입은 성도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계시록 12:6)에도 가지 못한 쭉정이,성전 밖마당 성도들은 후 삼년반의 수정통치에 떨어져 대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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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에스겔 03장07절~ : 선지자 에스겔이 받은 것 2016/12/14 Wednes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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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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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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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장 : 선지자 에스겔이 받은 것
1. 심판의 책을 받음 : 1~3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2. 주의 권면을 받음 : 4~11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3. 권세 역사를 받음 : 12~14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4. 파숫군의 직분을 받음 : 15~21
15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일을 지내니라 16 칠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5. 입의 열고 닫음을 받음 : 22~27
2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 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인자야 !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에스겔 3:1)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먹으라"고 하신 두루마리 책은 "애가와 애곡과 재앙(2:10)"이 담긴 심판의 책이었습니다. 모든 선지서와 마찬가지로 요한 계시록도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책입니다. 사도 요한도 이 심판책을 먹었습니다(계시록 10:10). 은혜의 책(4복음서와 서신서)은 한 두가지가 빠져도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지만, 심판의 책은 가감하면 재앙을 받게 됩니다(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시록 22:18~19).
예수님도 한 분이고 진리의 말씀도 하나입니다. 두루마리를 먹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말씀을 있는 그대로 먹고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4절)고 하신 것처럼 인간의 말이나 마귀에게서 온 거짓말이 섞이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외에 다른 것을 전하면 거짓 선지자가 됩니다. 작금의 교회의 문제는 교권과 인본주의로 인하여 심판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지 않고 사람들의 귀에 듣기 좋은 말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신본주의에 따라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 교권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신 구약을 막론하고 참 종들은 항상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5절)는 말씀은 심판의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전하는 말씀이란 뜻입니다. 심판의 책은 믿지 않는 자들과는 상관이 없는 책입니다. 계시록도 그 종들과 교회를 위하여 주신 책으로 믿는 자들이 재앙을 피할길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부패했을때 재앙이 온 것처럼 교회도 우상(WCC의 음녀사상)과 세상을 섬긴 죄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 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계시록 22: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계시록 22:16).
이스라엘이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메세지를 거부한 것처럼 종말에도 믿는 자들의 마음이 세상쾌락으로 강퍅하여져서 계시록의 말씀을 듣지 않게 되고 택함 받은 소수만이 "반드시 속히 될 일" 을 듣고 따라가게 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시록 22:7). 이 말씀처럼 재앙의 책인 예언의 말씀은 믿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읽고 듣고 지키는 자" 가 복이 있는 책입니다. "지키는 자" 는 부족하더라도 순종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가와 애곡과 재앙" 을 외치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권세를 주시고(14절), 이스라엘을 위한 파숫군으로 세우시고, 그 입을 열고 닫을 때를 알게 하시므로 말씀의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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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예레미야애가 5장 : 예레미야 최후의 기도 2016/12/07 Wednes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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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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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애가 5장
제목 : 예레미야 최후의 기도
1. 적군의 지배와 선민의 치욕 : 1~7
『 1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수욕을 감찰하옵소서 』
선지자는 언제나 성령역사로 자기 민족의 수난을 하감 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의 선민은 하나님이 책임 지신다.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다.
『 2 우리 기업이 외인에게, 우리 집들도 외인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비 없는 외로운 자식이오며 우리 어미는 과부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섶을 얻으오며 5 우리를 쫓는 자는 우리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곤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 열조는 범죄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
교회의 심판이 비참하다는 것이다.
① 이방인들이 교회를 점령함(2절).
② 교인들은 고아와 같다는 것(3절).
③ 식수나 섶을 비싼 값을 주어야 얻게 됨(4절). 식수인 '물'과 땔감인 '섶'조차도 돈을 주고 사야만 하는 유다의 경제파탄은 협상하는 기독교, 부패한 기독교, 음녀화된 기독교가 '후 3년 반' 짐승통치에서 겪어야 할 고통을 예표 한다.
④ 교인들이 이방 군대의 압제를 받음(5절).
⑤ 애굽이나 앗수르와 동맹하여 양식을 배불리 얻고자 함. 이와 같은 형편을 당한 것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신명기 15:6).
⑥ 끝까지 회개치 않으므로 그 열조들의 죄악까지 담당하게 됨(7절). 예레미야 16:11~13참조.
2. 재화와 참상을 위해 기도: 8~18
『 8 종들이 우리를 관할함이여 그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
은혜 때는 자유인이었으나 북방 칼에 잡혀가면 자유를 찾을 수 없고 지배를 당하나 건져 낼 자가 없다. 바벨론 종들이 유대인을 지배했듯이 종말에도 사단의 앞잡이된 노동자들이 하나님의 교회(변질된 바벨 교회)를 심판한다(계시록 13:1~18).
『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
전 세계에 흉년이 들어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도록 되었음이다(신명기 28:28). "주림의 열기를 인하여" 그들의 몸이 고열(高熱)로 달아있다.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다" 함은 그들이 식물을 먹지 못했으므로 가마처럼 달아 있음을 가리킨다.
『 11 대적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
이방인(원수)들이 교인들, 부녀들을 욕보임이다.
『 12 방백들의 손이 매어달리며 장로들의 얼굴이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13 소년들이 맷돌을 지오며 아이들이 섶을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14 노인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소년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15 우리 마음에 희락이 그쳤고 우리의 무도가 변하여 애통이 되었사오며 16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무하여 여우가 거기서 노나이다 』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 높은 자가 나무에 매달리어 죽임을 당하고 장로들이 멸시를 받는 일을 기록했다(12절). 소년들과 아이들이 원수의 압박을 받아 힘에 지나치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됨(13절)은 인간이 아니라 마치 짐승같이 취급을 받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짐승같이 살았기 때문이다. 국가는 황폐하였고 노인들이 성문에서 재판하는 일도 없고(14절), 소년들의 노래도 없고(14절 하반절), 포로민에게는 100%희락이 없음이다(15절). 즐겁던 교회의 영광이 완전히 떨어졌음이다(16절). 선지자는 예언을 받을 때 이것이 민족의 죄값이라고 마음에 슬퍼한다. 시온이 훼파되어 그 폐허에 여우가 논다고 했다(18절).
3. 구원을 구하는 최후의 기도: 19~22
『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세세에 미치나이다 』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고 영원히 존재하시고, 무소불능하시고, 진실무위하시고, 완전무결하신 신이시니 하나님께 소망 있는 기도를 올린다(시편 39:7). 시편 74: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을 얻게 된다(이사야 40:31).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용기를 얻으며 소망을 가진다. 캄캄한 암흑시대에 예언의 등불을 밝혀서 잠든 영혼을 깨우치는 용기있는 사명자 예레미야 같이 되어야 한다.
『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
이 말은 원망이 아니라 교회의 황폐를 슬퍼하는 의미에서 이런 기도를 드린 것뿐이다. 선지자가 하나님께 이와 같이 가슴아픈 탄식을 하게 되는 것은 그 괴로운 멍에 아래서 결국 돌아갈 곳은 하나님 품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품 안으로 피하는 것! 그것이 신앙이다.
『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
예레미야는 여기서 자기 민족을 대표하여 그들의 회개의 필요성을 고조시킨다. 회개의 성취가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음을 말하고 있는데, 택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돌이켜 주 실 때라야 성립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이 기도대로 70년 회복이 성경대로 성취되었다(에스라 1:1~, 역대하 36:17~23).
『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특심하시니이다 』
곧 택민이 원수에게 잡혀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 민족을 버리신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시니 약속대로 실행하실 뿐이시다. 아멘. 그러나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라고 했던 예레미야의 기도대로, 또한 이미 정하신 70년의 연대대로(예레미야 25:11, 29:10) 하나님은 고레스의 손을 들어 유다에 지운 바벨론이라는 멍에를 하룻밤에 풀어 버리셨다. 천하만사와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장중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감사하나이다(사도행전 17:26~27).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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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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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哀歌)
- The Lamentations of Jeremiah -
성경 : 예레미야 애가 1장
제목 : 예루살렘(교회)의 황폐를 애곡함
1. 비애(悲哀)의 기도 : 1~11
『 1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 』
선지자는 그 민족을 대표하여 기도하되 그 당면한 고통으로 인하여 죄책감이 들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소위 선민(選民)이라는 유다 민족의 처지가 이러한 도탄으로까지 떨어진 것은 도대체 웬 일인가? 이 어이없는 상황에서 드리는 첫마디 기도는 "슬프다"로 시작되었다.
『 2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 중에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도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
"친구들도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애굽인은 당시 유다의 친구였다. 그러나 죄악으로 인해 바벨론 몽둥이로 얻어 맞는 유다에게 애굽이라는 친구는 무용지물이었다. 북방환난으로 당하는 슬픔은 "밤새도록" 눈물이 끊이지 않을 만큼의 커다란 애통임을 알 수 있다. "사랑하던 자"란 "친구"와 같은 의미로 친구는 유다 민족이 하나님보다도 더 의뢰하던 애굽을 의미한다(에스겔 17장 참조).
『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수고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도다 저가 열방에 거하여 평강을 얻지 못함이여 그 모든 핍박하는 자가 저를 쫓아 협착한 곳에 미쳤도다 』
유다가 바벨론에서 당하는 고난은 극도로 괴로운 것이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는 '환난'이라는 단어가 몸에 와 닿지 않을 것이다. 여기 기록된 "환난", "수고", "평강을 얻지 못함", "핍박" 등은 죄값의 결과로서 당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이다. 하나님은 선민이 지은 육체의 죄값에 대해서는 이 땅에 있는 동안 보응하신다. 우리 민족이 겪은 40년간의 일제통치나 잊지 못할 6.25 환난 등은 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 지은 죄값으로 얻어 맞은 몽둥이(a stick; a club; a cudgel)었다. 하지만 이 슬픈 역사는 반대로 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민족임을 입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제통치와 전쟁의 비극을 겪은 이 민족의 교회지도자들은 오늘날 예레미야와 같이 이 민족이 당할 세 번째 환난을 앞에 두고 눈물로써 다시 예언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4 시온의 도로가 처량함이여 절기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이 황적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저도 곤고를 받았도다 』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 종교적 절기를 지키기 위해 북적북적 발걸음을 옮기던 "시온의 도로"는 얼마나 복된 길이었는가? 그러나 이제는 "사람이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도대체 이 역사는 종말을 사는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기에, 목숨바쳐 성경을 사수한 수많은 사람의 피값과, 인쇄술의 발달을 통해 '예레미야 애가'라는 제목의 책으로 우리 손에 쥐어졌는가? ..... 그건 바로 이 시대에도 죄악을 행한 교회는 이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다시 예언"케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계시록 10:11).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복받던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가 종말이 되어도 때를 몰라 철을 따라 주시는 말씀 양식을 먹지 않고 오히려 평강만 외쳐대는(예레미야 6:14, 8:11) 거짓 선지의 쑥물만 받아 먹고 있으니 결국 대 환난(후 3년 반)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가 위와 같으리라는 교훈인 것이다. 노아 때 셋의 계통 중 가인의 후손들과 혼혈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무리도 상당히 존재 했었다 . 그러나 그들이 방주를 불신하다가 홍수에 빠져 죽은 것은 육체심판이 무엇이며 영혼구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본보기가 된다(베드로전서 3:18~을 보라). 방주를 무시했지만, 하나님께 제사드리던 영들은 예수님의 피 공로에 힘입어 옥에서부터 영혼을 구원받았다. 이것은 종말의 때 아무리 예수님을 영접한 교회라 할지라도 계시록과 선지서의 새 일(방주)을 불신할 때 육체에 구원이 없을 것을 예표한 단 한 번밖에 없는 사건이다.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태복음 24:37).
영혼구원에 덧붙여 이 종말에는 육체구원과 육체심판이 실행됨을 잊지 말라. 영혼구원의 시대에는 심판의 대상이 믿지 않는 자였으나(요한복음 16:9), 육체구원 시(時) 심판의 대상은 계시록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딱 멈추고 더이상 나아가지 않으려 하는 피로 산 교회가 된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분명 "교회와 종들"에게 듣고 살라고 주신 책이기 때문이다(계시록 1:3~20, 구체적으로는 1:4,11절. 22:6,16절을 참조하라).
『 5 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
유다 민족을 주장하는 자가 이방인으로 바뀐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그의 행한 죄악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구약 때는 이렇게 이방인의 손에 넘겨졌다가 때가 차매 다시 회복을 받았지만, 종말에는 그런 것이 없다. 종말의 역사는 냉정하고 준엄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다가오는 새 일의 역사는 악의 씨를 진멸하는 최종적인 심판이요, 의의 씨를 번성케 할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때는 후세를 위해 교훈하는 시대가 아니요, 지금껏 기록된 교훈이 최종적으로 열매맺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종말의 부패한 기독교에겐 구약 때의 회복과 같은 소망이 절대 없다. 부패한 교회(음녀)는 이방인의 손에 붙여져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보내며 죽도록 고생하다가 그의 칼에 죽는다(계 17:16). 죽고도 천년간 옥에 다녀 와 백보좌 심판 시(時) 부활하여 영원무궁세계에 들어간다. 부끄러운 구원인 것이다.
피를 믿은 기독교가 영원무궁세계 가는 것(천국시민권)은 누구도 막을 수 없지만, 아무리 피를 믿는 기독교라도 천년왕국 문턱에서 얼마든지 탈락할 수 있다. 모세 때 문설주에 피 바르고 홍해를 건너 간 하나님의 백성이 어찌하여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고 광야의 시체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라! 피는 애굽의 노예신분을 벗어던지고 홍해를 가를 조건은 되었지만, 요단강을 건널 때는 법궤에 순종해야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양의 피와 법궤, 곧 예수 십자가와 그분이 승천하셔서 그 피로 산 말씀을 다 순종해야 새 시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를 전해도 이단이라고만 하니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양의 피 = 예수 십자가 피 = 버림돌이다. 이 버림돌에 연합한 자들에게 성령의 인(印) 치심이 있어(에베소서 1:13) 2000 년간 은혜로 양육되었거늘... 이제 법궤(Ark) = 계시록과 예언서 = 머릿돌 = 다림줄 = 하나님의 인(印) 의 시대가 왔건만(학개서 2:23, 스가랴 4:7~10) 가나안을 앞에 두고 또다시 광야의 시체로 쓰러지려 하는 것인가?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장부의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 아닌가? 법을 몰라 구원의 도리를 올바로 전하지 못하는 종들은 3대 화가 올 때 그 첫 번째 화에서 죽기까지 괴로움을 당한다는 것이 계시록이 말하는 첫째 화의 비극이다(계시록 9:4~6).
『 6 처녀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저의 목백(牧伯)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이 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림 같도다 』
"처녀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유다 나라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이다. 유다의 "영광"이란 하나님이 그들의 예배를 통하여 함께 해 주시며 시온을 당신의 거처로 삼아 오신 그 사실을 말한다(시편 132:13~14).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아니 하시느냐에 따라 목백(Prince) 곧 지도자들이 흥왕하기도, 쇠망하기도 하는 법이다. 그러나 그 때에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유다 나라를 버리시니 그 나라의 영광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모두가 무력해져 버렸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잊지 말고 신랑 예수를 대적하는 짐승정권, 거짓선지자들의 말을 조금이라도 용납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극상포도 심은 농부가 바라는 마음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변치 않는 포도열매이다.
『 7 예루살렘이 환난과 군박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 돕는 자가 없고 대적은 보고 그 황적(荒寂)함을 비웃도다 』
생각 밖에 북방의 포로가 되고보니 옛날 예루살렘의 자유가 그립도다. "그 황적함"이란 그 나라의 모든 행사들 곧 사생활부터 시작하여 공생활이나 예배행위까지도 폐지된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이전 "환난과 군박(핍박)"을 통하여 다가올 환난과 군박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 있는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마태복음 25:1~10).
『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
유다를 높이던 자들도 이제 와서 그들을 업신여기고 있다. 이유는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불결한 자"같이 되었기 때문이다. 원 죄악 때문에 속이 썩어 있었음에도, 썩은 속을 도려내 회개하라 외치던 선지자를 때리고 무시했으니 그들의 종교생활은 회칠한 무덤이었다(마태복음 23:13~39). 형식과 외식으로 겉을 포장하다가 북방 바벨론이 와서 회칠한(whitewashed) 무덤을 파헤치니 그 썩은 냄새가 만천하에 진동하게 된 것이다. 전에 높이던 자의 "업신여김" 앞에서 시온의 딸인 예루살렘은 수치스럽게 탄식하며 뒤로 물러가고 있다.
말세 교회들도 이와 같이 될 것이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지도자들은 양 떼를 속이고 양 떼는 쑥물을 먹으며 속지만(예레미야 9:15, 23:15) 북방 러시아가 내려오는 날에는 더 이상 속일 수 없이 거짓 평화공존의 썩은 냄새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스룹바벨 선교회의 다시 외침을 멸시하던 모든 교회의 외식과 감추어진 죄악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이다. "저가 탄식하며 물러 가도다" 벌을 받고서야 죄를 깨닫고 수그러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종말(추수기)에는 벌을 받으면 그로서 끝장이지 새로 시작해 볼 수 있는 무엇도 남지 않는다. 6,000년 인류역사는 동방역사, 새 일의 역사로 종결되고 천년왕국이 도래하기 때문이다.
땅에서 펼쳐지는 회복된 고토, 곧 제 7,000년기의 에덴동산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9 저의 더러움이 그 치마에 있으나 결국을 생각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게 낮아져도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
유다 민족이 "놀랍게 낮아졌다"고 함은 너무도 갑자기 그 처지가 바뀌어진 사실을 말한다. "더러움이 그 치마에 있으나 결국을 생각지 아니함이여" - 이것은 여인의 음란이 치마에 나타난 것처럼 유다 민족의 죄악이 노골적으로 탄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자기들의 받을 벌을 생각해봄조차 없다는 것이다. 양심의 타락으로 철면피(鐵面皮)한 인간이 되었던 것이다. 불택자는 이 세상에서 마음 놓고 죄지으며 제 세상처럼 살다가 영원한 형벌로 떨어지지만, 택민에게는 죄악이 관영할 때에 벌이 따르게 된다. 고로 택민 유다는 민족 죄악으로 인해 필경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70년간의 포로 생활은 그들의 죄악이 컸음과 그들이 여전히 주의 택한 백성임을 알려주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 10 대적이 손을 펴서 보물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을 금하여 주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오나 저희가 성소에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
이방인들은 거룩한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법인데 이제 그들은 기탄없이 성전에 들어와 성전 기구들까지 가져갔다. 알곡들에게는 이 이상으로 마음 아픈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경건한 자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선지자들은 이를 슬피 여겨 탄식한다. 거룩(구별)한 성전이 이방인에게 침범을 당하게 되는 것은 사명자들이 범죄하고 제 사명을 감당못했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행하지 않고 인본주의로 기울어 자기들 마음대로 행했기 때문이다. 지도자와 백성이 모세 율법을 실행치 아니할 때 여러 선지자가 애타는 마음으로 예언했지만 끝까지 불순종하므로 심판이 내려졌다. 종말에도 피로 산 교회가 다시 예언하는 종말의 외침(계시록 10:7~11)을 불순종한다면 공의의 심판이 뒤따를 것이다(교회 심판은 베드로전서 4:17, 이사야 43:28, 이사야 66:6. 에스겔 9장을 참조 - 더 자세한 내용은 “성전부터 심판" 클릭).
『 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소성시키려고 보물로 식물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옵소서 』
성성(聖城)이 원수의 압제와 포위로 인하여 양식이 핍절된 사실을 말한다. 백성들이 살아보겠다고 보물로 식물을 바꾸는 사실을 보니 성 안의 기아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던가를 알 수 있다. 종말을 위해 들어 쓴 구약의 주인공인 육적 이스라엘에게는 육적 재앙이 임했었다. 그러나 종말의 심판 때는 영적 재앙과 육적 재앙이 모두 임한다. '전 3년 반'은 영적인 기근과 기갈로 황폐해질 때요, '후 3년 반'은 이렇게 된 교회가 육적으로 멸망하는 때이다.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유다가 하나님보다 육을 만족시키는 음식물을 더 사랑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벌을 내리신 것이다(에스겔 4:16~17).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소서" 선지자는 극도의 국난(國難)에 대하여 탄식하면서도 낙심치 아니하고 주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신앙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종에게 있어 '낙심'은 죄악이다. 오직 용기있게 돌진하며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낙심'에 빠진 자는 기도할 수 없는 법이요, 해본들 상달될 수 없는 법이다.
2. 하나님의 정의(正義)의 징치(懲治)와 재화(災禍) : 12~19
『 12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
선지자는 유다 민족을 대표하는 입장인데, 그러한 그가 심히 놀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민족이 극도로 심한 환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더욱 징계하시기 때문인 것이다(잠언 3:11, 히브리서 12:7 - "아들징계" 참조). 선지자는 이 진리를 알고 민족을 대표하여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라고 하였다.
『 13 위에서부터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고적하여 곤비케 하셨도다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케 하셨음이여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
선지자는 이 민족에게 임한 환난이 인력(人力)으로는 막을 수 없는 천래(天來)의 것임을 지적한다.
"위에서부터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라고 함은 그의 견딜 수 없는 고통이 하늘에서 내려 왔다는 뜻이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다" 함은 유다 민족으로서는 어찌 손을 써볼 수도 없는 무적(無敵)의 환난이 "그물"과 같이 임했다는 것이다.
"종일토록 고적하여 곤비케 하셨도다"는 것은 그가 환난에 처하여 기쁨이 없고 병들었다(곤비)는 뜻인데, 환난 때문에 심히 쇠퇴하여진 유다 민족의 처지에 대한 표현이다.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유다가 당한 환난이 그 민족이 범한 죄악 때문임을 밝힌다. 멍에를 그 목에 얽어매듯이 죄악의 짐이 이제부터 유다민족의 목덜미를 짓누를 것이니 그 죄악을 속하기까지의 부담이 심히 클 것을 "피곤"으로 표현하였다.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강한 나라 바벨론의 침략을 당하여 패망케 된 사실과 더불어 그 통치 아래서 죄악 탕감의 기간 70년을 싫건 좋건 겪어야 함이 내포되어 있다.
『 15 주께서 내 지경 안 모든 용사를 없는 것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소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유다를 술 틀에 밟으셨도다 』
유다가 당하는 수난이 상상할 수 없었던 일로 연출되는 상황을 묘사한다. 믿었던 대로 일이 되지 않고 오히려 그와 정반대로 일이 전개될 때에 사람들이 마땅히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유다는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의지했고 용사들의 힘을 주의 힘보다 더 믿었던 것이다. 그들의 생각에는 그 용사들의 손이 능히 갈대아 군사들을 막아줄 수 있을 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막상 일을 당하고 보니 사태는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선지자는 이러한 황당한 비극을 "성회를 모아 내 소년들을 부수심이여"라고 표현한다.
"유다를 술 틀에 밟으셨다"는 것은 '철저한 심판'을 의미하는 통상적인 은유이다. 밟으신 분이 하나님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는 종말의 기독교 역시 패역하여 죄악을 범할 때 자신을 피로 사신 예수님께 '철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알려준다. 계시록 14:19~20절이 그것이다. 심판은 임박해 있다.
『 16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같이 흐름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성시킬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 시온이 두손을 폈으나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면에 있는 자를 명하여 야곱의 대적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불결한 자 같도다 』
선지자에게 슬픔이 임한 것과 동시에 그 민족에게도 마땅히 그리해야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징벌로서 임한 환난 앞에서 사람들은 마땅히 마음을 부드럽게 가지고 애통하며 회개해야 함을 의미한다. 유다가 당한 고통을 선지자 개인의 고통과 합치시키고 있다. 이는 유다에 남아서 잡혀가는 백성을 보며 느끼는 선지자의 슬픔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처당한 유다 민족이 열국 가운데 "불결한 자"와 같이 되어 모두들 유다를 떠나가고, 홀로 더러운 처지에 남아 있는 민족의 슬픔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누구든지 죄악으로 인해 징벌받는 그들을 멀리 하기를 원하고 있다. 죄악이 관영한 기독교회가 심판받는 그날에 기독교를 애처로이 보아줄 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 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근심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와 소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
본절의 상반절에 또 다시 수난자의 회개를 진술한다. 고통 중에 있으면서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하는 것은 그들이 당한 처지가 하나님의 벌이라 생각하며 매를 순히 맞는 자녀의 마음이니 자기 스스로 자기를 벌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귀한 회개의 마음이다. 다윗도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시편 51:4) 하였다. 예레미야는 유대 민족의 회개 심리를 대신 표현하여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라고 한다. 이어서 그는 "나의 처녀와 소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라고 말함으로 자기가 당하는 고난이 자기의 범한 죄와 관련되었다는 의미로 또 다시 그 민족의 처참한 수난 광경을 애처롭게 묘사한다. 민족을 사랑하는 선지자의 중보의식을 볼 수 있다.
『 19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불렀으나 저희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소성시킬 식물을 구하다가 성중에서 기절하였도다 』
[유다 민족이 바라보던 맹방과 원조가 그 본래의 약속대로 실행되지 않은 사실이 진술됐다(상반절). 여기서 이른 바 "내 사랑하는 자"란 유다 민족이 의뢰하던 애굽을 말함이다. 애굽은 유사시(有事時)에 유다를 돕기로 약속했었으나 막상 유다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았을 때에는 도와주지 않았다(에스겔 30:21~26). ]
[바벨론의 침략을 당했을 때 침략 자체만으로도 비극이었겠지만 참다운 지도자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비극을 더욱 처참케 한다(하반절). 평안한 때에는 이런 흑막(黑幕)을 가리우고 나서서 어디까지나 남들을 위하는 지도자인 듯이 자처한 그들이었다. 그러나 그 본색이 탄로될 날은 오고야 말았다. 종말에도 거짓 선지자는 다 이와 같다. 구약 때 참 선지자가 예레미야 한명뿐이었던 것은 종말에도 올 환난을 바라보고 울며 기도하는 참 사명자가 많지 않을 것을 보여준다. 종말의 지도자들 모두가 평강, 협상, 화합만을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의 말이 옳은 듯하여도 이들은 경각간에 도래하는 환난 앞에서 모두 기절하고 말 것이다.]
3. 고민 중에 하나님께 슬프게 구함 : 20~22
『 20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내가 환난 중에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번뇌하오니 나의 패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으로는 칼의 살륙이 있고 집에는 사망 같은 것이 있나이다 21 저희가 나의 탄식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고 나의 모든 원수가 나의 재앙을 들었으나 주께서 이렇게 행하심을 기뻐하나이다 주께서 반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시리니 저희가 나와 같이 되겠나이다 22 저희 모든 악을 주 앞에 나타내시고 나의 모든 죄악을 인하여 내게 행하신 것같이 저희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곤비하니이다』
예레미야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민족을 대표하여 중보기도를 한다. 그의 회개기도는 환난 그 자체보다도 자신의 죄악 때문이었다. "환난을 당할 때 나의 패역이 심히 큼이니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선지자는 그 환난 중에 위로를 받기는커녕 도리어 그의 환난 당함을 기쁘게 생각하는 원수들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의 원수들이 보응(retribution; nemesis)받게 될 사실을 내다보고 기도한다. 누구든지 원수의 실패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벌하신다(잠언 24: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그러므로 성도는 타인의 실패를 보고 기뻐할 것이 아니다(로마서 12:19~20). 도리어 자신도 그렇게 될까 두려운 마음으로 항상 삼가며 기도해야 할 뿐이다(갈라디아서 6:1).
"주께서 반포하신 날"이란 유다가 회복될 날을 의미한다. 유다가 회복되는 날(70년 회복)은 유다의 원수가 무너지는 날이니 하나님의 크신 공의는 치우침이 없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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