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다니엘 09장 - 70년 회복과 70 이레 회복.pdf




성 경 : 다니엘 9장

제 목 : 70년 회복과 70 이레 회복


1. 다니엘이 예레미야서를 읽고 년 수를 깨달음 : 1~2


『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 바벨론 왕 벨사살이 죽고 그 뒤를 이어 다리오가 전국의 왕이 되던 해를 말한다(주전 538년 다니엘 6:8∼) ☞ 다리오는 여러명이 있으나 여기서의 다리오는 '큰 다리오'를 말함이다(주전 538년 전국의 왕).


• 다리오 1세(히스타스파스) : 주전 522년 파사 왕.

• 다리오 2세(노더스) : 주전 432년.

• 다리오 3세(고도만너스) : 주전 336년


멸망을 앞에 둔 예루살렘을 보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깨우치기 위하여 울면서 외치던 예레미야 선지자! 바벨론 타향살이 70년 동안 예레미야 서책을 수 없이 읽었던 다니엘!... 그러나 유독 오늘에서야 예레미야 서책의 70년이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 일찍이 바벨론 왕의 절을 받아내기도 하였으며 하나님의 여러 묵시를 받은 바 있는 대선지 다니엘이 겸손히 예레미야 선지자의 서책을 읽게 된 것이 오늘 이 큰 묵시 9장을 받게 된 동기이다(예레미야 25:12, 29:10, 역대하 36:21∼22, 에스라 1:1).


<예레미야의 생애>


주전 645년 유다 왕 므낫세의 만년에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로서 아나돗에서 출생하여 유다 왕 요시야 13년(주전 626)에 예언자로서의 소명을 받아 예루살렘 멸망 전 588년까지 40여년을 예언하였다. 예루살렘 함락 후 갈대아인은 예레미야를 우대하여 유다에 남게 하였다. 예레미야는 동포(요하난)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 것을 권고한 고로(예레미야 42장) 친 애굽파와 같이 애굽에 연행되어 (전설에 의하면) 그 곳에서 우상 숭배를 반대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했다 한다.


유다 나라가 여호야김 4년(주전 606년)에 1차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식민살이를 하고 70년 후인 주전 536년에 회복되는 이 회복의 연대를 오로지 다니엘 혼자만이 깨닫게 된 것처럼, 종말에도 예수님이 다니엘서를 읽으면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강단)에 서는 것을 깨닫는다고 마태복음 24:15절에 예언하셨다. 이 예언대로 1974년 7월 다니엘서를 읽다가 깨닫고 강의서를 기록하여 오늘날까지 성경의 연대와 날짜를 대한민국의 사명과 북방 세력의 멸망과 도래하는 새 시대에 맞추어 증거하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무한 감사드리는 바이다.


본 제단은 다니엘 4장에 '일곱 때'가 이루어지는 연대와 다니엘 9장의 '70년'에 대하여 깨닫게 되는 동시에, 종말의 주인공인 '영적 유다' 동방역사의 70년 회복도 깨닫게 되었다. 다니엘에게 예레미야 25:12절과 29:10절이 70년만에 다가왔듯이, 불초 종에게도 스가랴 1:12절이 1905년 한일합방으로부터 70년이 될 즈음에 커다란 글자로 확대되어 다가왔다. 영적 유다인 한국에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살리게 되는 '70년 회복'의 연대가 있음을 깨달은 후부터 하나님은 동방역사에 관계된 모든 남은 예언을 열어주셨다(스가랴 1:12절의 70년은 이미 구약 유다가 70년 회복을 받은 지 16년이 지난 후에 주신 묵시이므로 종말의 영적 유다를 계시받은 예언임).


구약 때에 이스라엘 12지파 중 '유다'가 선구자였던 것같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도 선구자적 사명의 지파가 분명 존재해야 할 것이다(이는 요한계시록 7장에서 왕권의 구원목록에서도 드러난다.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가 서열적인 장자 '르우벤'과 권리명분의 장자 '요셉'을 제치고 첫 번째로 등장했다는 점은 계시록 시대에는 12지파의 개념을 구약적으로 파악할 것이 아니라, 피로 산 이스라엘 안에서 새로이 파악해야 함을 알려준다). 해 돋는 동방에 위치한 영적 유다 한국은 바로 계시록의 역사가 펼쳐질 때에 전 세계의 <영적 리더>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지파이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스가랴 12:7, 이사야 26:1).


※ 유다에 관하여!


이사야 19:17~ '주 재림 시의 사회'를 논할 때 '유다는 애굽인의 두려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세계인의 두려움이 될 '유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우리의 구세주요, 임금 되시는 예수께서 유다 지파로 오셨음을 기억하자! 그러나 표면적 유대인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며, '영광의 승리'(골로세서 2:15)를 얻으신 지 2000 년이 되는 이 마당에도 아직까지 그 마음을 강퍅하게 가지므로 예수를 영접치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유대인이 저 모양인 것은 이는 혈통이나 족보로서 '유다'를 논하는 육적 계보의 시대는 종결되었음을 뜻한다. 고로 이 시대는 오로지 피와 말씀으로 거듭난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야곱)이 종말론적 예언에서 '유다'라는 주인공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단 바울의 간절한 기도대로 육적 유대인도 주 재림기에 다시금 본 가지 예수께 접붙어 회복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로마서 11장).


이방인을 불러 영적 야곱을 만드는 천국복음이 1884년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까지 전파되고....., 1905년 기독교 복음이 조선 땅에서 불같이 퍼져나갈 즈음, 마귀가 들어쓰는 국가 일본의 을사보호조약으로 한국은 법적으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1910년에 체결된 한일합방으로 36년간 식민지 생활을 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받았으나, 회개치 못함과 방탕한 생활로 2차 몽둥이인 공산당을 불러들이게 된 것(1950년 6·25 동란)은 한국을 유다로 쓰시기 위한 경륜적 역사의 진행과정이었다. 6.25는 기독교 박해함으로 인해 일본이라는 몽둥이에게 얻어 맞으면서도 해방이 되도록 대죄(大罪)요, 간음죄인 신사참배를 회개치 못한 것과, 해방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회개치 않으므로 - 묵은 죄와 새로운 죄가 - 합해져 불러들인 커다란 몽둥이(공산당)였다. 구약 유다가 범죄함으로 인하여 3차례나 북방에 잡혀간 것처럼,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게도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라는 공의의 법칙이 여지없이 시행되었던 것이다(히브리서 12:8). 육적 유다와 영적 유다는 놀라울 정도로 쌍둥이 관계에 있다(그림자와 실물).


이러한 고난의 역사 가운데, 본 제단은 1975년이 유다가 원수나라로부터 훼방을 받은 지 70년이 되는 연대임을 깨닫되, 1년 전인 1974년도에 깨닫게 되었다. 생각할 수록 무한 감사를 올리게 된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니 요한복음 8:32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17:17 『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신 말씀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1974년도였던 것이다.


학개서, 스가랴서는 종말에 동방 한국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는 영적 유다만의 예언서이다. 작은 선지 학개서로 폭발된 한 제단(9.24)에서 세계를 구원할 동방역사가 출발케 된다는 메시지가 이 두 서책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세계 교회를 살리는 무기는 예언의 말씀인데, '다림줄=하나님의 인'으로 명시된 예언의 줄이 이 작고 천한 제단에 맡겨졌음을 깨달은 것이 바로 1974년도였다(학개서 2:21~23, 스가랴 4:10). 고로 1974년 9월 24일 곧 교계와 세계를 향해 북방환난을 외치는 사명으로 태어난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탄생하는 때로부터 이 아이가 '아빠, 엄마' 할 줄 알기 전, 곧 1975년도에 이미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되었다는 역사가 성취된 해였다. 세계시사와 국내 정치현실적인 배경은 성경이 조금의 오차도 없이 20세기 역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영적 깨달음이 임하면서부터 놀랍게도 모든 선지서가 햇빛같이 밝아지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구약 회복은 주전 606년 - 70년 = 536년이요, 신약 회복은 1905년 + 70년 = 1975년이다. 다니엘서에 나타난 연대의 중요성은 신약교회가 종말적 현실을 맞이한 이 때, 교회의 살아남을 길을 알려주신다는 데에 있다. 육적 유다의 '70년'이란 귀한 연대를 종 다니엘이 혼자서 깨달았듯이, 종말의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도 다니엘과 같은 한 종의 제단에서 깨닫게 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 자칭 '재림주'와, 자칭 '이긴 자'가 판을 치는 시대요, 자칭 '보혜사'까지도 등장하여 많은 무리를 미혹하고 있는 이 때, 거짓 선지자의 거짓됨을 드러낼 다니엘 같은 제단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자칭 '스룹바벨'이라 하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칭 9.24 제단이라 외치는 교회도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을 깨달았다 이야기하는 제단도 아직 세계적으로 단 한 곳도 없다. 모든 예언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종말의 때를 만나 영적 이스라엘의 '70년'을 말하는 제단이 전 세계에서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은 본 제단의 사명이 독일무이(獨一無二)하며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고유의 영역임을 입증해 준다. 너무도 불쌍하여 한없는 은총을 크게 베풀어주신 곳이 바로 우리 스룹바벨 제단이다. 혹 이후에 미혹하기 위하여 자칭 회복의 제단이며, 다림줄의 소유자라 하는 이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러한 자가 몇이 나오든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는 예언성취는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 1회적 역사이므로 그러한 자들의 등장은 자신 스스로가 거짓말쟁이임을 공표하고 나오는 어리석음이 될 것이다.


2. 민족을 위한 중보적 희생 기도 : 3~19


『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


포로 기간 70년이 찰 때, 다니엘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학사 에스라도 유다 민족이 죄를 회개치 않고 그냥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민족의 죄를 위하여 대신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기도하였다(에스라 8:21).


민족의 큰 죄 네 가지는 불신앙, 불순종, 음란, 우상숭배인데, 이는 하나님 앞에 패역적인 배반행위요, 범죄요, 극악이 된다. 그런 고로 자타의 죄를 자복하는 큰 종 다니엘이 이러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살려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


7∼15절은 백성의 범죄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니, 바벨론의 유배는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치였다(역대하 36:11∼21, 창세기 3:24, 신명기 28:32∼33). 범죄자가 범죄를 행하고도 마땅히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치 않는 것도 죄이다.


『 16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


16∼19절은 거룩한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이니(역대하 19:2, 요한복음 3:36) 주의 진노를 그치시고 다시 회복하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여기서의 '예루살렘'은 표면적으로 볼 때는 다니엘의 동족이 살고 있는 육적 예루살렘을 가리키지만, 종말에는 예수님의 피로 산 성읍 전체가 된다. 고로 종말에도 다니엘과 같이 연수를 깨닫고 '자신의 죄'와 '민족의 죄'와 '세계 거민의 죄'를 놓고 기도하는 '한 제단' 나와 다니엘의 길을 걷게 된다.


이사야 19: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도 미약하나마 1974년부터 오늘까지 새벽과 저녁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이 오늘 여기 나타나서 세계 민족 구원하는 크신 역사 이뤄지기”라는 9장 성가 큰 기도를 올리고 있으니, 정한 때가 될 때 모든 예언의 말씀이 이 나라와 세계 민족 중에 이루어져 하시어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는 예수님의 피가 발린 세계 거민을 안식세계로 인도하실 것을 굳게 신앙하는 바이다.


3. 70 이레의 회복 내용 : 20~26


『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


다니엘의 간곡한 기도와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완전한 회복기간인 "70 이레의 비밀"이 나타나게 되었다. 다니엘은 70년 포로기간이 찼음을 깨닫고 육적인 회복을 이루어 주실 것을 목적으로 기도하였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그림자요, 모델하우스 동격인 육적 예루살렘의 회복을 응답해 주심과 동시에 그것을 통해 종말에 임할 완전하고도 총체적인 전인구원을 지향하여 응답을 주셨다. 이처럼 인간은 작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크다. 고로 "70 이레의 비밀"은 받은 다니엘조차 모르는 묵시라 할 수 있고, 이는 다니엘과 같은 종말의 사명자가 나타나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시점에서 읽을 때 깨달아지는 큰 비밀의 계시인 것이다.


"70 이레"는 제사장 에스라가 이 예루살렘 성을 위하여 귀국할 때로부터 아마겟돈 전쟁까지의 기간이다. 묵시받는 시점으로부터 하나님의 시간 관념 안에서 약 500 여년 안에 되어 질 일들인데, 필요없는 시간은 제쳐두고 카이로스 개념으로 압축하여 역사하는 기간을 모아 볼 때 정확히 '70 이레'가 되는 비밀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가 하늘의 계산법을 따른다. 이는 엄청난 비밀이기에 인간이 자기 지식과 생각으로써는 절대로 알 수 없으며 다니엘에게 하셨듯이, 종말에도 오직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택해 알려 주실 때에만 풀리는 신령한 연대인 것이다. 긍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구원할 영적 유다 나라에 '70'년이 찰 때(스가랴 1:12) '70 이레'의 비밀도 깨달아지도록 역사해주셨다.


▶ "69 이레"는 483년이다(69 ×7 = 483) : 학사겸 제사장인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와서 성성(聖城)개축을 시작할 시기인 주전 457년이 시작점이며(에스라 7:7), 주께서 세례(기름부음) 받으신 시기인 주후 26년이 마침점이다(BC 457 - 483년 = +26). 이것이 육적 유다 민족의 역사를 통하여 보여주신 영혼구원을 위한 장구한 회복 기간이다.


다니엘 선지자는 근시적 구원을 목적하여 구했으나 하나님은 원시적 완전구원으로 보이셨다


『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


• 25절 - 일곱 이레와 62 이레에 대하여!


에스겔 4:6절과 맞추어 보니 '1일은 1년'이므로 7 이레는 49년이 된다. 이것은 귀환민이(에스라 7:13, 9:9) 성성개축을 시작할 때(아닥사스다 7년)인 주전 457년부터 필역할 때인 408년까지의 연수이요 '62이레'는 434년이니 성성 필역한 408년부터 예수께서 세례받으신 주 후 26년에 해당된다.


성곽 건축은 동족과 이방족의 방해로 오랜 시일이 걸렸으나,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써 강권적인 역사로 52일만에 준공이 되었다(느헤미야 6:15).


• 구약 스룹바벨의 성전 건축


주전 536∼516년까지 20년간의 '성전건축 기간'은 종말의 성취될 '촛대교회 건축'을 미리 보여주신 예표적 사건이요, 52일간 급히 완성된 성곽건축 역사는 종말에 강권적으로 행해질 5개월 역사를 미리 고해주신 역사가 된다(이사야 46:10). 오묘한 것은 성전건축이 마무리된 날짜인 아달월(12월) 3일에(에스라 6:15) 성곽을 건축에 소요된 날짜 52일을 더하면(느헤미야 6:15), 정월 24일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니엘 10장을 보면 '세 이레 큰 전쟁'이 마무리되는 날짜를 정월 24일로 보여주셨다(다니엘 10:3~4). 세 이레 역사는 구약과 신약 계시록과 다니엘서를 통하여 72년씩 떨어져 있는 성전건축역사와 성곽건축역사를 종합적으로 대조해볼 때 나오는 암호화된 역사이다.


잘 알아야 할 것은 커다란 '칠십 이레' 속에 영적 이스라엘의 이면적인 '세 이레'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다. '70 이레'는 '후 3년 반'까지를 포함한 기간인데 비해, '3 이레'는 선악간의 전개될 종들의 싸움의 기간으로 '전 3년 반' 끝에가서 마무리될 일이다. 고로 '3이레'의 끝점은 '70이레' 중 마지막 '1 이레'의 절반 지점과 일치하게 된다. 이날이 바로 다니엘이 힛데겔 강가에서 재림주 형상을 하신 분을 본 날짜이며(다니엘 10:4~6), 계시록으로 볼 때에는 두 증인(144,000)을 불러올리시려 예수님께서 공중에서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날짜이다(요한계시록 11:11).


율법에 기록된 '정월 14일'이라는 날짜대로(레위기 23:5. 민수기 9:5, 28:16),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정확히 정월 14일 어린양으로 돌아가셨듯이, 종말에도 구약 예언서에 명기된 '정월 24일'이라는 날짜대로 예수님께서는 공중 재림하실 것이다. 그러나 공중 재림은 지상강림보다 3년 반 선행되어지는 사건이므로 이는 전 세계의 악을 제하기 위한(이사야 7:15) 현현이 아니고, 다만 음성으로 "이라로 올라오라" 하시며 왕권받을 종들을 불러올리실 때이다.


구약의 표면적인 '3 이레'는 BC 536~408년까지인데, 이유인즉 [성전 건축은 536~516년까지요, 성곽 건축은 457~408년까지(7 이레)의 기간 안에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 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


“장차 한 왕”이라는 것은 일곱째 머리 소련에서 일어날 '8째 왕'인 작은 뿔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 종말에 적기독으로 잠깐 쓰여지고 멸망할 뿐이다.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일곱째 머리에 속한 '여덟째 왕'이 나와서 궤휼을 행할 것이 예언되어 있는데,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을 들고 나와 세계를 거짓으로 속이는 시대가 왔다(청황색말의 등장). 이 청황색말 정권의 최종주자가 바로 '후 3년 반'의 통치자인 '작은 뿔'이 되는 것이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이 속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1958년 3월 19일에 '계시록 해석'을 동방의 대표 종 이뢰자에게 주신 것이다. 싸움은 상대가 있어야 공의의 싸움이 되기에 속이려는 '북방의 미혹'과 살리려는 '동방의 역사'는 기독교 종말에 오는 오메가의 큰 싸움인 것이다. 세계사를 성경과 맞추어 증거할 자도 동방 새 일의 일꾼들 뿐이요, 적기독 북방을 밟고 증거를 마칠 자들 역시 동방 새 일의 일꾼들에게 연합된 세계의 144,000 뿐이다.


주 재림 때는 '여덟째 왕'을 내놓을 '청황색말' 정권에게 속지 않아야만 새 시대 왕국에 들어간다. '여덟째 왕'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계시록, 다니엘, 모든 예언서를 알아야 한다. 원수 마귀인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정체의 비밀을 알아야만 마귀의 속임수를 분별하기 때문이다. .


알파 때 아담은 꼬불꼬불한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육체가 죽었다. 이것이 인류에게 원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양가죽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리우신 것은 아담의 자범죄가 어린 양의 피로 가리워질 것을 미리 고해준 사건이 된다(이사야 46:10). 고로 예수의 피로 영혼 구원을 얻은 우리가 이번에 또 속으면 자기 자범죄로 에덴에서 쫓겨나 930년을 살고 죽은 아담처럼 새천년 안식세계에 들어가는 육체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요한계시록 22:18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라 하신 것은 알파와 오메가를 관통해 보여지는 주님의 공의의 법칙에 인간이 감히 자기 지식으로 손대지 말라는 경고이다.


4. 한 이레 (전 삼년 반 + 후 삼년 반) : 27~


『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


이 예언은 전 3년 반과 후 3년 반을 합한 7년간에 되어질 아주 중요한 예언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7년이 시작되었는가? 다시 말해 언제부터 '전 3년 반'이 시작되느냐? 하는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다니엘서는 이것을 알려 주시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69 이레'의 시작이 제사장 에스라가 2차 귀국할 때부터였다면(주전 457년), 종말의 한 이레의 시작도 분명히 제사장 사명의 한 제단과 결부되어 있어야 한다. 다니엘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70 이레', '3 이레', '1 이레'의 시작점이 언제부터인가 하는 점이다. 시작점이 없다면 내용이 전개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 곧 연대, 날짜, 시기를 증거하는 제단이 바로 '애굽 땅 중앙 제단'이요,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다.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9ㆍ24일날 지대 놓는 역사는 총 세 번 있게 되는데...


① 주전 520년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 스룹바벨이 성전 지대를 놓아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② 1964년 9월 24일 : 하나님은 이뢰자라는 종을 택해 열 달 간 하루 30분씪만 잠재우며 철야기도를 시키신 후 계시록 해석을 영음으로 주셨는데(1958.3월 16, 17, 18일 3일간 듣고, 나흘째인 19일날 받아적었다). 그 후 계시록 해석을 들고 전국 순회집회를 7년간 하다가(전도사), 침례교 목사님들의 안수로 목사가 되어 시무하던 중, 1964년 9월 계룡산에 올라 입산기도 하던 중 9월 24일이 되던 때에 "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너는 이곳에 성전을 세우라" 하는 음성을 불 가운데서 받고, 그 명령에 순종하여 시무교회에 사표를 내고 그 날부터 사람생각에는 도저히 맞지 않는 계룡산 중턱에 단돈 2000원을 가지고 순종하여 건축하기 시작한 것이 1964년 9월 24일의 제단이다. 8개월만인 1965년 5년 5월 15일에 준공되었다.


스가랴 3:8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순'이란 사람은 스가랴 1:12절에 기록된 영적 유다의 70년을 깨닫고(1905 + 70  = 1975년), 스가랴 6:12절처럼 자기 곳(학개서)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사명자이다. 이뢰자 목사님은 1972년 8월 7일 하나님이 불러가심으로 사명이 끝났으니, 이제 남은 것은 유다의 70년회복으로부터 시작되는 순의 역사로 열매맺는 일뿐이다.


③ 1974년 9월 24일 : 예표 종이 세운 제단이 역시 예표의 제단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때는 9.24일이라는 날짜만을 알았을 뿐, 5대강국(이사야 19:18, 에스겔 9장; 살육하는 5명)이나 다리오왕 2년(학개서 2:10, 18)을 모른 채 하나님의 명령(음성)에만 순종한 제단이었다. 그러나 그가 본보기와 지침이 되어 1974년 곧 유신 2년 5대강국의 시대에 스가랴 1:12절의 70년의 회복을 깨닫고 학개서 2:18절 예언에 의해 새롭게 지대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였다. 1972년 8월 7일에 대표 종(이뢰자)이 별세하자마자, 1972년 10월 17일에 유신이 단행되므로 동년 12월 27일 박정희가 유신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니... 이는 유다의 정치 역시 성경을 이루는 배경으로 쓰시는 하나님의 모략에 의해서이다. 예표를 불러가시자마자 '순'을 위한 다리오 정권으로 개편작업을 하신 것이다. 독재니 뭐니 하며 국내외적으로 심한 반발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인간이 막을 순 없는 것이다. 1974년 1월부터 긴급 조치 1호가 공포되어 1975년 5월 13일 긴급조치 9호까지 공포되었으니,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정권은 조서정치를 시행했던 구약의 다리오 정권임을 알 수가 있다. 박정희는 1972년 12월 27일에 제 9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1973년이 다리오왕 1년이요, 1974년이 다리오왕 2년이 된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1975년 5.15에 승리기호를 세운 본 제단은 '순의 제단'이 되는 것이다. 예표종이 사망한 1972년을 전후로 하여 국제적으로는 중공이 유엔에 재가입함으로써(1971.10.1) 5대강국의 시대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는 유신이 단행되면서 다리오왕의 정권으로 넘어간 것은, '순'의 제단의 정통성을 입증해주시는 하나님의 배려이다(이런 거대한 국내외 정치상황은 인간이 조작할 수 없는 명백한 신의 영역이다).


이러한 역사를 깨닫고서도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죄일 것이다. 고로 본 제단은 70년이 되는 해이며, 5.15 성전이 완공되는 해이며, 앗수르가 멸망하리라는 징조로 풍년이 임하기 시작한 히스기야 14년의 연대가 모두 1975년으로 수렴됨을 깨닫고, 그해 8월 15일부터 '다시 예언'하기 시작했다. 8월 15일이라는 날짜는 예수님이 공중재림하시는 정월 24일(다니엘 10:4~)을 기준으로 1,260일을 감산해볼 때 나오는 날짜이다. 이 때부터 '애굽 땅 중앙 제단'이 '전 3년'의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78년까지 예표 종이 읽지 못한 성경의 나머지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지게 되었다. '전 3년' 중앙제단이 완성되었음을 입증해주기라도 하듯이, 단단히 박혔던 못이 삭아 빠지는(이사야 22:23~25) 10.26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다리오왕의 사명은 성전건축까지이고, 성곽건축은 아닥사스다와 같은 배경하에서 이루어질 것이므로, 1975~1978년까지의 '전 3년' 성전이 완성되자 다리오 정권은 1979. 10.26 사태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모두가 성경을 이루는 배경으로 쓰일 뿐이다.


'순의 제단'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이와 같은 한국의 정치배경은 구약 스룹바벨 성전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학개, 스가랴서의 다리오의 정치배경과 그림자-실물 관계이다. 구약의 다리오는 조서정치를 행한 왕으로서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종말에도 강력한 '반공사상'을 기치로 5.16 혁명으로부터 유신 정치까지 이 나라를 붙들었던 박정희 대통령은 '북방세력을 무너뜨리고' 새 시대를 이루는 동방역사의 예언성취에 크나큰 안정적 기여를 하였다. 이는 이사야 22:20∼25절까지의 예언대로 된 것이다. 만일 '독재정치'라 비방받는 박대통령의 정치가 아니었던들, 강력한 멸공진리의 사상을 외치는 '이 제단'은 일찍부터 친북성향의 지도자나 정치 모리배들에 의해 크게 훼방을 받았을 것이다.


학개, 스가랴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오늘날의 한국정치와 교계현실은 오늘날 우리가 깨달아야 할 귀한 진리이다. 스가랴 8:9절은 저 서쪽의 유대인과는 무관하며, 오로지 동쪽의 영적 유대인을 위한 말씀인 것이다. .


스가랴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학개, 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손을 견고히 하라신다! 종말에 성경대로 역사할 제단은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학개와 스가랴서 예언대로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뿐이다. 학개, 스가랴의 예언을 이제(1974년) 격동 받아 지대 놓은 역사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고서 무엇이겠는가? 정치, 종교, 국내, 국외적인 이러한 현실을 모두 충족시키는 그 한 제단! 그로부터 시작되는 역사만이 순의 역사가 될 수 있다. .


"한 이레"의 시작점이 1975년 8월 15일이 될 수밖에 없는 원리는 다니엘 10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였다. 다니엘 4장에서도 일곱 때에 출발점에 대하여 설명되었으니 참조하라.


『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


"한 이레의 절반"이란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기 시작하는 때로서 '후 3년 반'의 출발점이다. 이 때는 교회성도중 5개월이 마감될 때까지 측량받지 못한 종들과 양떼들이 심판받기 시작하는 큰 환난의 때이다. 이들은 모두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요한계시록 17:16).


'전 3년'은 영적 이스라엘이 축복 받는 때이다. '전 3년'은 무엇을 하는 때인고 하니 위에서 설명된 바 중앙제단이 서는 기간이며, 모든 예언서의 말씀이 짝을 찾아 맞춰지는 때이다. 이는 홍수에 대비하여 잣나무를 짜고 역청을 바르던 노아의 고독하고 외로운 시기로 비유될 수 있겠다. 황충이고 치고 들어오는 '5개월'에 세계를 살리는 애굽 땅 중앙 제단의 영적 기틀(말씀 성전)은 이렇게 '전 3년'에 완비된 것이다. 구약 성전은 눈에 보이는 벽돌과 나무의 조합물이지만, 종말의 말씀성전은 인간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고 감취어져 있다가(이사야 49:2) 5개월이 되면 전 세계가 볼 수 있도록 가시화된다. 엘리야가 권세의 종이지만, 과부집에 숨어 있는 엘리야를 알아보던 자 누구였던가? 그 집 과부조차 그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모르지 않았는가? '전 3년'이라는 기간은 큰 역사를 앞에 두고 감취어져 시련받는 기간이다. 고로 애굽 땅 중앙제단도 '전 3년'간은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다가, 이 제단에서 나가는 말씀 권세 앞에 모여와 인(印)을 맞는 144,000명이 등장할 때 가시화되는 것이다. 방주는 다 지어놔도 산 속에 감취어져 있는 법이다. 5개월간 홍수물이 지구를 덮어야만(창세기 7:24) 유유히 물 위를 떠다니며 방주의 영광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다. 이와 같이 종말의 영적 방주 '순의 제단'도 황충이가 치고 들어오는 5개월이 와야만, 하나님의 인의 권세를 발휘하여 세계 무리들로 '은총'의 골짜기를 이루게 된다(스가랴 4:7). 이러한 비밀들을 알지 못하기에, 많은 종들이 나와 엉뚱한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택한 종의 축복'을 예언하신 이사야 49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무찌를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셨다가(이사야 49:2), 원수들이 쳐들어 올 때 유다의 다윗 같은 스룹바벨 머릿돌 역사를 드러내시어 쭉정이를 청소하러 들어왔던 북방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에 송장 만드심으로 북편 군대는 한국 땅에서  전멸하고 만다(이사야 37:36, 요엘 2:20). 이러한 '큰 일'이 있고 나서야(요엘 2:21) 이 말씀의 진리가 전 세계로 초대받는 것이며 그 기간이 5개월이다. 요한계시록 9:4∼같이 5개월 동안 황충떼와 싸워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 단체가 종들의 수를 채우면 그 뒤에 이들을 따라온 흰 무리 단체가 구름떼같이 나와서 후 3년 반 환난을 피할 예비처로 들어가 보호받는다. 3년 반이 지나고 아마겟돈으로 전 지구를 심판할 때 다시 잠깐 피하면 70 이레는 모두 끝마쳐지며 드디어 이 땅은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지상 에덴, 1000년 왕국이 회복되는 것이다.


※ 7 이레 + 62 이레  + 1 이레 = 70 이레.  70 이레가 지나면 새 시대


"한 이레 언약"은 스가랴 1:7∼16절 예언대로 다리오 왕 2년 11월(1974년 11월)에 검은 말의 대표 미국 대통령 포드씨가 소련에 언약을 맺으러 갔는데, 이것은 스가랴 6:6∼같이 흑마가 북방에 들어간다는 예언이 성경대로 성취된 것이다. 유다를 노한 년대가 1905년 11월 17일인데 이로부터 70년이 되는 때는 1974.11.17 ∼ 1975.11월까지이니 곧 70주년이 되는 해가 된다. 이제 백마를 대표하는 '순의 제단'이 세워졌으므로, 지금까지 이 땅을 지켜주던 '검정말'은 사명이 끝났음을 고하러 북방으로 협상하러 들어간 것이다. 친히 양력의 기준 되시는 예수님은 만대를 명정하셨으므로 구약에 예언된 날짜들이 종말의 양력에 맞추어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시니 감사할 뿐이로다.


'1이레'와 관련하여 연대문제를 정리해보면,


• 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제단' 지대를 놓고,


• 1975년 5월 15일에 북방세력에 대해 유다가 승리했다는 기호를 세우고,


• 1975년 8월 15일부터 영적 유다의 회복이 전 세계의 회복이 됨을 알리는 '한 이레' 1260일 다시 예언을 시작하여 '전 3년 1개월'은 한 제단(중앙제단)이 완비되는 역사로 예언서 전체가 밝아져 전통에 감추이게 된다.


• ????년 7월 5일이 되면(어느 해인지 알 수 없으나 남방왕이 북방왕을 찌르는 그 해임. 다니엘 11:40), 북방이 장마물같이 내려오되 일부는 중동으로, 일부는 극동으로 내려온다(에스겔 21:19). 이들이 극동으로도 내려옴은 이 나라가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갖고 있지만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는 죄악을 쌓았기 때문'이다(이사야 8:6). 고로 이사야 8:7~8절의 말씀대로 러시아(앗수르)가 내려와 이 나라를 선지국가 만들기 위해 10일간 쭉정이를 청소한다(이 때 나라 절반은 피해를 본다 / 스가랴 14:2).


• 7월 15일은 10일환난이 끝나는 날로서, 이 날에 북방군대가 송장되는 '여호와의 큰 역사'(요엘 2:20~21, 이사야 38:36)가 일어나 유다는 7월 15일로 초막절기를 지키고 선지 국가로 성별되어(출애굽기 19:5~6), 약 40일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갖추게 된다.


• 8월 24일 즈음하여 황충이가 등장하여 세계를 어지럽힌다. 7월 15일로 인한 동북의 소문(다니엘 11:44 윗부분)을 듣고 크게 번민한 북방 왕(작은 뿔)은 중동과 다른 세계에서는 극도의 도륙과 진멸을 행하게 되나(다니엘 11:44下아랫부분), 대한민국 땅은 미가엘 천사가 지키게 되므로 피해가 없다(다니엘 12:1). 8월 24일은 예수님의 공중재림 1월 24일에서 5개월을 감산한 시점이며, 이 때 작은 뿔의 졸개들인 황충이떼가 극도의 정당성과 아름다운 인간적인 방침들을 가지고 세계를 어지럽힌다(요한계시록 9:3~11). 그러나 하나님의 144,000명이 다림줄을 가지고 이들과 싸워 증인권세를 발하므로 세계는 알곡과 쭉정이가 확연히 갈라지는 5개월 환난으로 들어간다. 이 때가 바로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신 말씀이 이뤄질 때이며, 스가랴 8:23 "그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신 예언이 성취될 때이다. 유다는 5개월간 전 세계로 초대받는다(스가랴 3:10).


144,000명은 하나님이 미리 예배해두신 엘리야 친구 7000명과 같은데, 이들은 7월 15일의 영광을 보고 일부는 나타나기 시작하여 5개월 초반까지 다 드러나 역사하게 된다. 이 144,000 명이 '우리'라 하는 종들의 초막절 역사에 연합 되었 으므로(요한계시록 7:3) 강력한 증인권세를 행하여 전 세계의 '흰 무리'를 다 끌어내어 예비처로 인도하되 먼저 북방을 제외한 동방, 남방, 서방을 휩쓸고 마지막 남은 40일간의 시간을 앞두고는 '요나' 선지와 같이 '영원한 복음'을 들고 저 북방(앗수르=러시아) 공산권까지 북진하여 증거를 마치게 된다(스가랴 6:6,8). 증거를 마칠 때 하나님이 그들의 자유로운 권세를 거두어가시므로 적 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순교한다(계시록 11:7).


• 1월 24일은 5개월이 끝나는 날이며, 이날은 주님이 순교자와 144,000을 일으키시려 공중재림 하시는 날이다(다니엘 10:4~6). 고로 144,000명은 1월 20일경 적 그리스도의 손에 순교했다가 3일 반 후 살아나 공중으로 들림받게 됨을 알 수 있다.


•  후 3년 반 : 순교자와 변화성도(144,000)가 1차부활에 참여한 후, 중동에서는 3차대전이 터진다. 동원되는 군대수는 약 2억이며, 이 전쟁으로 이 땅 인구 1/3이 사망한다(요한계시록 9:14~16).


•  대접재앙 75일(30일 + 45일) : 30일은 1~5째 대접으로 짐승을 심판하는 재앙이며, 45일은 6~7째 대접으로 짐승군대와 예수님의 백마군대가 아마겟돈 전쟁을 벌이는 기간이다(요한계시록 16장). 예수님이 거짓선지와 짐승을 산 채로 유황불에 던져 넣으시고(요한계시록 19:20) 용을 잡아 가두시면(요한계시록 20:1~3) 7째나팔의 7곱 대접까지의 모든 예언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져(요한계시록 10:7)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게 된다(요한계시록 11:15).


이렇게 하면 종말의 '1 이레'가 완성되며, '70 이레' 회복이 성취된다. 예표와 순의 가는 길인 동방역사 '3 이레 큰 전쟁'은 청황색말의 선두주자 흐루시초프가 1958년 3월 18일 '평화공존'을 들고나옴과 동시에 하나님이 이 궤휼을 이기라고 1958년 3월19일 동방 '이뢰자'에게 계시록 해석을 내려주심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예표'가 두 이레(1958.3.19~1972.8.7)를 마쳤으며, 예표가 별세하기 7달 전 '순'의 종이 안수를 받으므로(1972 1.1) 사명을 인계받아 예수님 공중재림 하시는 날까지 싸우면 마지막 한 이레가 완성되는 것이다. '세 이레'의 끝점은 '70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까지이다. '70 이레'는 진구의 회복을 목적하여 보여주셨으므로 '후 3년 반'이 들어있지만, '세 이레'의 싸움은 '새 일'을 고하고 144,000명을 일으켜 증거를 마칠 때까지이므로 예수님 공중재림 때까지이다. 예표와 순의 역사 '3 이레'에서 순이 맡은 '1 이레' 중 '전 3년 1개월'과 '5개월'이 떨어져 있으므로, 그 중간에 전통에 감추어 두는 시련기는 연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라!


성경에 등장하는 '3 이레' 총집합


북방이 자본권과 기독교에 '평화공존'을 선포하며 세계를 죽여나가는 궤휼정책을 실시할 때, 동방의 가련한 종(이뢰자)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이 비밀을 폭로하면서 세 이레 큰 전쟁(여호와 새 일의 역사)이 시작되면서, 인류종말에 성취될 '70 이레'의 마지막 '1 이레'를 깨달을 수 있는 다니엘 제단이 세워졌다. 세계는 오늘날까지 성경대로 흘러왔고, 앞으로도 주님은 당신의 택하신 종들의 가는 길과 인류의 남은 역사를 성경 속에 맞추어 주심으로 우리는 요한계시록 10:11절과 같이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을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여 사명을 끝맺는다(요한계시록 11:7~12).


<70 이레 도표>


주전 457년

주전 444년

주전 4년

??년 1월24일

아마겟돈

(에스라 2차귀국)

(느헤미야 3차귀국)

(예수님 탄생)

(예수님 공중재림)

(지상강림)


7이레(49년)  기름부음 받은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심 : 새 언약

62이레(434년)  한이레(7년)전3년반  + 후3년반


주전 457년에 에스라가 2차 귀국하여 성성 건축에 힘을 씀

7 이레 + 62 이레 =69 이레 (69 ×7 = 483년)

457 - 483 = 주 후 26년(예수님 기름부음 받음)

예수 탄생 주전 4년(애굽의 피난 연대가 누락) 따라서 26세 + 4년 = 30세(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받으심. 마태복음 3:16)


자기 민족의 회복을 놓고 기도할 때에, 뜻밖에 하나님은 아담이 망친 지구 전체의 회복을 말씀하신 것이니, 구약 다니엘이 자기 민족의 회복을 깨닫고 지구 회복의 묵시를 받았다면, 종말의 스룹바벨도 자기 민족(영적 유다)의 회복을 깨닫고 지구 회복의 묵시를 깨달아 이 시대에 고해야 한다. 이 역사를 반대하게 되면 그들은 자연스레 각양 정당성과 인본주의를 들고 나오는 황충이 편에서 미운물건의 역사를 하게 될 것이며, 궤휼로 천하를 호리는 작은 뿔에게 친합하여 후 3년 반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후 3년 반은 우리와는 상관없는 짐승들의 세계이다. 그곳은 애굽 땅 중앙제단의 '전 3년 반' 역사가 지나갈 때에 이를 반대하므로 영적으로 심판받았던 자들이 자신들의 심판받았음을 확인하는 시기이다. 생명은 '전 3년 반'에 있으니 우리는 오늘도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한국 땅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할 뿐이다. 할 일은 많은데, 일맡은 종들의 능력은 심히 부족하기만 하니 주님은 아시고 '여호와 이레'로 모든 것을 준비하셨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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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8장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pdf




성 경 : 다니엘 8장

제 목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


제 8장은 7장을 더욱 잘 믿게 하기 위하여 보여주심이다. 이는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략 중 하나이다(이사야 46:10). 구약 종말에도 4대 강국이 있었는데, 이는 신약 종말에 나타날 4대 강국의 거울이다. 고로 우리는 구약을 자세히 봄으로써 인간 종말에 되어 질 일들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다. '작은 뿔'은 다니엘 7장, 8장과 계시록 17장에 예언되어 있는데(다니엘 7:8,11, 8:9. 계시록 17:11), 구약의 '작은 뿔'을 앎으로써 인간 종말의 '작은 뿔'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헬라 4분국 중 4째 나라의 실루커스 왕조는 구약 때의 '작은 뿔'로서 계시록 17장에 나타난 '8째 왕'을 예표한다. 실루커스 왕조의 8대 손인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당시의 최대 궤휼자로 예루살렘을 파괴하고(성전훼파 : 2300주야), 제단에 돼지 피를 뿌리고 예배를 금지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종말에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를 들어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말씀하셨다. 종말의 거룩한 강단은 기독교인데 기독교 안에 미운 물건이 섬으로써 인류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하셨듯이, 구약 모든 말씀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양식이 된다(로마서 15:4∼, 이사야 46:10). 이것이 다니엘 8장을 이 시대에 다시 읽고 예언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1. 수양의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함(주전 539∼332) : 1~4


『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왕 삼 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


다니엘에게 보인 이상인데, 두 뿔 가진 수양은 '메대'와 '파사' 나라가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나중에 난 뿔이 길다는 것은 파사의 힘이 강할 것을 가리킨다. 다니엘 5:30~ 메대 왕 다리오와 파사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쳐서 이긴 후, 처음 2년간은 다리오가 왕 노릇 하다가 고레스에게 왕권이 넘어가면서 병합한 두 나라를 파사제국이라 칭했다. 주전 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유대인들은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수양의 시대가 오므로 70년 간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시작된 것이다.


2. 수염소 시대에 4분국될 것을 예언함 : 5~8


『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


숫염소는 20절에서 '헬라'라 했고, 수양은 '메대와 파사'라 풀어주었다. 숫염소에게 난 큰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뜻하는데(주전 356∼323) 이 사람은 애굽, 수리아, 메대 파사, 인도까지를 점령하며 동서간에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수많은 알렉산드리아 도시문명을 남긴 자이다. 그러나 그는 바벨론에서 33세의 일기로 주독에 의해 사망하였다. "큰 뿔이 꺽임"은 알렉산더의 죽음을 뜻하고, 거기서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다 함은 그의 신하 네 사람이 헬라를 분할하여 각각 나라를 세울 것을 예언한 것이다.


① 돌래미(Ptalemy) : 애굽, 구레네, 수리아, 소아시아 남쪽을 차지하여 통치한 마케도니아 왕조의 왕(재위 323∼285년 마케도니아인 라고스의 아들 알렉산더 왕의 친구). 주전 323년에 애굽의 지사가 되었고, 주전 305년 그 땅에 마케도니아 왕국을 창건함 (323-30).


② 리시마커스(Lysimachus) : 트레이스, 비두니아 일부, 부리기아, 무시야 등을 지배함 (273-39).


③ 캣산더(cassander) : 마케도니아, 헬라를 관할함 (270-31).


④ 실루커스(Seleucus) : 유브라데스, 인도 접경까지 관할함 (312∼65년).


3. 넷째 뿔에서 작은 뿔이 나와 2300주야 성소를 더럽힐 것을 예언: 9~14


『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


작은 뿔이란 넷째 왕조인 실루커스 왕조의 제8세 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를 가리키는데, '작다'는 것은 왕자적인 품위를 지니지 못한 자임을 뜻한다(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 실루커스는 필로파트로의 동생임). 그러나 그는 애굽, 파사, 아메니아, 유다 땅까지 점령하였다. 이로 볼 때 종말의 작은 뿔도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지 못하고 조용히 묻혀 있다가 경각간에 등장하여 많은 사람과 궤휼로 친합할 자이다.


후대에 유대 마카비 시대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많은 성도들을 죽였는데, 예컨대 제사장 엘르아살과 그의 아들 일곱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차례로 죽이는 등 그의 교만은 극도로 치닫게 되었다.


『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


11∼14절은 주전 168년에 성전을 침략하고, 주민을 강제로 개종시키고, 하나님을 훼방하며, 성전에 제우스(주피터) 신을 세워 2300주야까지 종교를 탄압할 사실을 예언한 것이다. 이것은 에피파네스가 주전 171∼165년까지 6년 반 동안 성전을 더럽힘으로써 성취되었다. 그 때에 유대 독립 운동가 마카비가 수리아 군대를 구축하고 독립한 후에 성전을 청결케 하였다. 그 후로부터 유대인은 이 날을 수전절로 지켜오고 있다(요한복음 1:22).


마카비는 “철장”이란 뜻이다.


▶ 철장 권세란!


① 다니엘 2:34, 45 :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예수님이 머릿돌) 우상의 발을 부숴뜨리는 역사이다.

② 다니엘 3:19∼28절 :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피해가 없는 역사이다. 세 친구는 뜨인 돌 예수님을 위하여 싸웠기에 권세역사의 종이 되었다.

③ 다니엘 4:22∼25절 : 땅 중앙 나무를 베고 인생 중에 지극히 높은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역사이다. 예수님은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만 왕의  왕이요, 순교자와 변화 성도는 분봉 왕이다(계시록 20:4∼ 1차 부활에 참예할 복 있는 자들).

④ 다니엘 5:25절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역사이다. 예수님은 구약과 같이 종말의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계시록 18장)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신다.

⑤ 다니엘 6:22절 : 사자의 입이 봉해지는 역사이다. 사자 같은 공산당도 당할 수 없는 말세 종들의 권세이다.

⑥ 다니엘 7:22절 :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는 역사이다.

⑦ 다니엘 10:4절 : 세 이레 전쟁이 끝나는 1월 24일로 마감되는 공중 재림역사 역사이다(성전건축 12월 3일+성곽건축 52일=1월 24일).

⑧ 다니엘 11:44절 : 동북에서부터 들리는 권세 소문의 역사이다. 이로 인해 북방왕이 번민하고 애굽인들은 떨게 된다(이사야 19:17∼).

⑨ 다니엘 12:1절 :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는 역사이다.

⑩ 계시록 2:26절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하신 역사!

⑪ 스가랴 4:7절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신 역사!

⑫ 스가랴 9:13절 :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아 헬라 자식을 치는 역사!


세계에서 제일 큰 권세가 예수님의 철장권세인데 그 권세를  1974년 9월 24일 제단에 주셨다(스가랴 4:7∼10, 학개서 2:10∼23, 이사야 19:18∼23). 구약 때 예루살렘 교회가 궤휼자에게 망하였듯이 신약교회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되는데 알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친히 주시는 권세가 바로 철장권세인 것이다. ☞ 철장권세에 대한 관련문서!


4. 이상(묵시)의 해석을 보이심(예수님의 승리) : 15~27


『 1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 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


이 일들은 진노하시는 때(정한 때=하박국 2:1~3)가 마친 후에 될 일이다. 20∼27절은 8∼14절까지를 해석함이다.


『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


23절 - 에피파네스는 아풀로니우스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거짓되이 평화를 말하다가 후에 갑자기 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성소를 더럽혔으니, 곧 구약 교회의 궤휼자요, 적그리스도이다(구약 작은 뿔). '패역자'란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을 말함인데, 20세기 종말에도 다니엘서대로 패역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북방의 궤휼정책에 미혹되어 기독교는 극도로 부패했다고 본다. 세계교회협의회(W.C.C.)란 커다란 미혹의 단체인데, 우리가 이 큰 대회에 참여할 수 없음은 이들은 바로 스바냐 3:18절의 '가증한 큰 대회'를 이루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회'는 'W.C.C.'요, 우리는 대회를 인하여 근심하는 자들이니 바로 말세에 역사할 종들이다.


1974년도에 개최된《엑스풀로 74》는 초 교파적인 에큐메니칼 성향의 운동으로서 용공주의 지도자까지도 얼마든지 참석했던 대회이다. 이제는 기독교를 까부수겠다가 아니라, 아예 손잡고 '하나되자'는 모토를 들고 나오는 것이 공산당 원수들의 궤휼이므로 '화평의 복음'으로써는 그들을 도지히 이길 수 없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고로 환난 때는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나가는 '철장권세'가 아니면 누구든지 짐승의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난국이 오는 것이다.


1974년 현재 89개 국가에 공산당원이 득실거리며, 궤휼정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다. 이러한 때 '협상'이라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과거나 미래나 협상은 '쑥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예레미야 23:15). 우리는 만 왕의 왕을 대적하는 단체가 되지 말아야 하며(8:25∼), 그들과 손조차 잡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오로지 위에서 오는 권세를 받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계시록 11:1∼12).


※ W.C.C. 중앙 위원 명단 :


1. 알렉시드 감독(소련) 

2. 티볼 바타 감독(헝가리) 

3. NF 빈도 목사(루마니아) 

4. V 보로보이 대주교(소련) 

5. JL 호르마드카 목사(체코)

6. 저스틴 대주교(루마니아) 

7. 졸 탄 칼디(헝가리) 

8. 니코딤 대사교(소련) 

9. 알렉산더 쉬스킨스(소련)


이들은 1968년 웁살라 4회 총회에서 “교회는 민중 조직으로서 혁명 대열에 참석하고 주도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W.C.C. 총회문서 클릭하라!  양심이 있는 자들은 여기에 공개된 내용을 볼 때 더 이상 W.C.C.나 그 산하단체에 몸담고 있는 것이 죄악임을 깨달을 것이다.



『 26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


구약 때 이 큰 묵시를 깨닫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 다니엘 1명을 통하여 열어주셨듯이, 종말에도 온 천하를 호리는 궤휼의 시대가 도래할 때 하나님은 다니엘 같은 '한 제단'(학개서 2:6~7. 이사야 19:18~20)을 통하여 신약종말에 되어질 모든 예언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케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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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7장 - 신약 종말의 4대강국과 새 시대.pdf




성 경 : 다니엘 7장

제 목 : 신약 종말의 4대강국과 새 시대



제2장과 제4장의 꿈은 바벨론 왕이 꾸었으나, 본장 7장은 다니엘이 직접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다(7:1,15). 1~8절에 바다에서 '네 짐승'이 나타남은 세상 끝에 일어날 4대강국(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을 계시하신 것이다.


다니엘 7:17절 『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고 하셨다. 즉 주님이 오시어 성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직전에 일어날 '네 왕'의 세력이란 뜻이다.


다니엘 2:41절에 우상의 발과 발가락이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철'은 소련 곧 공산권이요, '진흙'은 미국, 영국, 블란서 곧 자본권이다. 다니엘 3장을 보면 철 같은 바벨론이 '66' 우상을 두라 평지에 세웠다. 이 우상국가는 4장에서 '땅 중앙나무'로 계시되었으나, 5장에서 마지막 왕 벨사살이 고레스의 칼 앞에 쓰러지므로 바벨론은 하룻밤 사이 멸망하였다. 이처럼 철 같은 나라인 종말의 바벨론 소련도 유다의 철장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송장이 될 것을 "믿으라"는 것이 하나님이 다니엘서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된다(이사야 37:36).


계시록 7:1~3절에 네 천사가 바람집을 잡았는데 계시록 9:14절에 년, 월, 일, 시에 유브라데 강에서 바람집을 놓으니 사람 삼 분의 일이 죽는다고 하였다. 이것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전쟁이요, 둘째 화인 3차대전이 일어날 것을 보인 계시이다(네 천사란 전쟁능력을 가진 '4대열강'을 뜻함). 이제 이 네 세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 네 짐승의 정체 : 4~8


『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


첫째로 등장하는 사자는 '미국'인데 1787년 아메리카 합중국 헌법을 제정하고 이후로 세계적인 신생 강대국이 되었다. 사자는 앞에서 볼 때는 위엄이 있다. 미국 역시 전 세계를 호령하는 사자와 같은 나라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날개가 뽑혔다" 했으므로 사자 같던 미국도 공군력이 약해지므로 쇠퇴할 것을 알려준다. 제1~2차 세계 대전에서는 막강한 공군력을 갖고 당당한 승전국이 되었으나, 3차 대전에서는 '두 날개' 가 빠지므로 제공권이 약해진다는 뜻이다(관련기는 여기를 클릭하라). 1974년 11월 24일 미국 포드 대통령이 북방에 간 것은 소련과 정치협상을 하기 위험이었는데, 이러한 현실 이전에 이미 2500년 전 스가랴 1:7절과 6:6절에 검은 말(자본주의 경제권)이 북방에 들어갈 것이  예언되었으며, 그 후에 백마(기독교 심판권세)가 북방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예언되었다. 검정말이 예언대로 들어갔다면, 이제 백마도 예언대로 북진할 것이다(새일성가 75장2절). 완전승리는 백마 2차승리 곧 동방 새 일의 역사뿐이다(이사야 43:18~19).


『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 편을 들었고 그 입의 이 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


곰은 '영국'이니 1899년∼1902년에 아프리카 많은 영토의 자원을 획득하여 '대영제국에는 해가 지는 날이 없다'는 말까지 생겨났다(영국의 황금시대). '잇 사이에 물린 세 갈빗대'는 영국의 국토를 표현함인데, ① 북 아일랜드 ② 웨일즈 ③ 스코틀랜드이다.


『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


표범은 불란서(프랑스)이다. 아름다운 사치의 국가요 날개 넷은 전성기의 영토이다. 서부 아프리카 기니아(1895) ② 북부 아프리카 알제리 ③ 동부 아프리카 소말릴란드 ④ 적도 아프리카(중부)이다.


이상의 세 짐승은 민주주의 정치를 실시하는 자본주의 경제권의 국가들이다. 문제는 넷째 짐승이다.


『 7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서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


넷째 짐승은 전의 세 짐승(미국, 영국, 불란서)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상과 체제와 이념이 전혀 다른 공산주의 강대국 소련이다. 1917년 10월 17일 레닌과 스탈린(정교회신학생)이 타락하여(이사야 14:12~32) 노동자 농민의 손에 낫과 망치를 들려 칼 막스의 유물사관을 따라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켰다. 이 공산주의 국가가 바로 계시록 13:17절에 기록된 '멸망받을 짐승'의 나라이다. 이 넷째 짐승은 1950년까지 세계 땅 삼분의 일을 삼켰으니 계시록 8장의 넷째 나팔까지 이룬 현실이다. 세계의 역사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변함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열 뿔은 넷째 짐승에서 일어날 열 나라이다. 곧 러시아와 사상과 이념을 같이 하는 위성국들이 될 것이다.


7:8절에 다른 “작은 뿔“이 등장하는데 이는 일곱 째 머리인 소련의 타도적 정치에서 궤휼을 행하는 여덟 째 왕이 나올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은 뿔'이 나오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나올 수 있는 배경으로 정치가 변화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후르시초프'는 1958년 3월에 스탈린의 시체를 숙청하고 “평화 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의 명분을 들고 나와 세계를 속였으니 이것이 바로 청황색말(공산당궤휼)의 실체이다. 전임자를 격하하고 궤휼로 전 세계를 속이는 정치가 시작된 것이니, 이 정권의 마지막 주자가 바로 '작은 뿔'로서 성경대로 세 뿔을 뽑고 남하하며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이긴 후, '후 3년 반'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


계시록 17:11~18절에 기록된 “8째 왕”이 바로 “작은 뿔“이다.


이사야 14:12절 이하에 북극 집회 산 위에 좌정한 떨어진 별 계명성 스탈린은 후계자 후르시초프에의해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이 모든 역사적 사실은 성경 기록대로 성취된 것이다. 1982년 11월 12일에 안드로포프가 소련 당 서기장에 당선되어 행한 첫 연설 요지를 보면 “무적의 힘만이 평화보장이며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이 결코 평화 호소에 호응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는 평화는 소련 군대의 무적의 힘에 의존함으로서만이 지탱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평화공존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즉 청황색말 궤휼정권의 정책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데도 세계는 공산주의가 몰락한 줄 알고 '멸공진리'를 말하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판을 행하니, 성경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종들의 가슴은 찢어질 뿐이다. 청황색말도 분별못하는 세계와 교회가 어찌 이 정권에서 더 아름다운 정책과 더 능한 궤휼로 등장할 '작은 뿔'을 분별할 수 있으리요?


"세 뿔이 뿌리까지 뽑힘"은 몽고, 중국, 북한이 소련 정부가 남침할 때 점령당할 예언이다(이사야 8:7, 17:1, 36: 37:의 말씀대로 북방 환난이 올 때에 되어질 예언이다)


2. 예언대로 심판하니 짐승이 죽임을 당함 : 9~12


『 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12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았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


심판할 때 펴 놓인 책은 예언서이다. 곧 종말의 심판은 '복음심판'임을 의미한다. 소련이 심판의 막대기로(이사야 10:5) 하나님 명령에 따라 움직일 때 유다에까지 들어왔으나, 스룹바벨 제단 앞에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되므로 동방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진리의 선지 국가가 된다. 이 역사가 영원한 복음이 전파되는 동방역사 곧 예언성취의 역사이다. 원수는 책에 기록된 대로 쓰러지고 야곱은 책에 기록된 대로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된다. '큰 말 하는 작은 뿔'이 궤휼로써 종들과 교회를 속일 때, 어리석은 자들은 속아서 대환난, 후 3년 반에 들어간다.


3.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의 이상 : 13~16


『 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뇌 속에 이상이 나로 번민케 한지라 16 내가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고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게 하여 가로되 』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셔서 예언서대로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이룸이다.


감람산에서 구름 타고 가신 예수님께서 가신 모양 그대로 구름 타고 다시 오실 때에, 땅의 넷째 나라인 소련과 그의 궤휼사상과 싸워 이긴 자만이 구름을 타고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교회들이 공산주의의 궤휼정책에 속아 종교 협상해 버리고 마는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입된 현실이다. 이러한 영적 비밀을 아무리 증거해주어도 그들은 들을 귀조차 없이 된 상태이다. 보시라! 계시록 17:3~5절에 음녀(교회)가 "붉은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적혀 있는 이 무서운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모습을 .......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4. 네 짐승은 네 왕이요 넷째는 북방 소련임 : 17~22


『 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


여기 네 짐승은 4대강국인데 미, 영, 불 3국은 소련과 비교할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다. 그런고로 다니엘은 19절에서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던 것이다. 무언가 특심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소련은 1917년∼1957년까지는 교회와 자본주의를 때려부수는 타도적 정치를 실천했으나, 1958년 3월부터는 후르시초프 수상의 수정주의로 궤휼적 정치(청황색말)의 시대가 되었다.


소련(러시아)은 마지막 때 열 뿔 위성 국가를 이용하여 세계를 멸망케 한다. '거짓된 평화의 제스쳐'로써 많은 이들을 미혹시키는 정치를 한다. 여기 '작은 뿔'의 색채를 띠고 나오는 것이 바로 최종적인 짐승 곧 적그리스도인데, 일곱째 머리에서 나온 여덟째 왕이다(계시록 17:11). 작은 뿔이 세 뿔을 뽑아 먹는 것은 같은 공산주의라도 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 북한은 타도적이고 소련은 궤휼적이다. 이사야 7:9~ 유다(한국)의 원수인 아람(중공)과 에브라임(북괴)이 65년 내에 망한다는 것이 예언이다. 멸망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이사야 8:4절에 기록되었으니 곧 앗수르(소련)가 잡아감으로써이다.


이사야 7:14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유다(한국)의 원수가 65년 내에 멸망한다는 징조로써 주신 것이 바로 '처녀잉태'이다. 또 앗수르(소련)의 멸망할 징조는 히스기야 14년(1975년)부터 유다 땅에 '풍년'이 올 것이라 하신 예언이다(이사야 37:30∼33).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는 유다 지파로 오셨고, 종말에도 예수께 접붙은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 유다지파의 사명을 가진 대한민국 장막으로부터 모든 예언이 이루어짐으로써 세계가 함께 복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의 사명으로 완성되는 동방역사이다.


에스겔 37:16~28절에도 “유다 막대기에 이스라엘 막대기를 연합하여 세계를 통일하여 다윗(예수님)이 통치하며 자자손손 영원히 살리라”라고 예언하셨다.


그런데 '작은 뿔'에게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다 함은 그가 온 천하를 훤히 꿰뚫어보는 막강한 정보력을 갖게 될 것과 전 세계인들에게 먹혀들어가는 정당성을 가지고 나와 궤휼로써 속이므로 많은 사람을 타락시킬 사명자임을 알려주는 구절이다. 기독교는 원수를 없이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미 2000년전 골로세서 2:15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더 근원적으로는 창세기 3:15절 말씀에 의하여 이미 뱀의 머리통을 부숴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진리의 원수인 저 짐승세력이 오히려 성경을 들고나와 기독교를 이용할 때 이것이 마귀의 속임수인 줄 모르고 많은 기독교세인이 선으로 착각하여 따라가는 현실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사명국가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만 하는 배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니엘 11:34 “많은 사람은 궤휼로 그들과 친합할 것이며∼” 했으니 궤휼에 속는 자는 죽는 길을 택하는 자이며, 스룹바벨의 다림줄(스가랴 4:10), 하나님의 인(印)을 택하는 자들은 새 천년 안식세계를 차지할 자들이다.


계시록 13:11-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함은 짐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를 가리킴이다. 세계교회 협의회와 같은 거대한 종교통합체(이후 가톨릭과의 연계가 주목됨)의 수장은 적그리스도의 보좌관이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는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세우는 자로 묘사되었다(계시록 13:12~15). 무신론 사상, 공산주의 사상, 이방종교와의 친합을 추구하는 많은 성직자가 등장한 오늘날의 현실은 지금이 말세지말임을 실감케 한다.


계시록 8:10절을 보면, 땅 삼분의 일이 쑥물이 되어 밤낮이 어두워져서 암흑세계가 된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현재 아시아 셈의 장막에 이루어진 정치 종교 현실이다. 이 붉은 세력이 "하나님이 없다" 하며 "기독교(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외치더니 이제 와서는 교회를 앞장 세워서 기독교는 “사랑”이니 연합하자! 서로 싸우지 말고 평화하자"라는 허울 좋은 거짓 간판을 들고 나온다. 외적으로는 십자가와 성경책을 들고 내적으로는 간첩활동을 하는데(꿀 바른 독약!) 이런 간악한 궤휼을 어떻게, 무엇으로 분별할 것인가?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다림줄이 아니면 분별할 수가 없다. 성경 속 예언의 말씀은 마귀의 정체와 공산당의 궤휼을 폭로한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종들이 반드시 알아 속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말세에 대한 비밀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여호와의 책을 보니 '세계평화'는 협상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적마의 3세력(666)과 싸워서 이김으로써 그리스도의 왕국(평화)이 온다는 것이다. 스가랴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세계의 공산주의와 세계의 민주주의는 이미 한국에서 1950년도에 극과 극의 대립으로 마주쳤었다. 그러나 종말에 북방을 칠 자는 검정말이 아니라 백마의 기독교 권세역사뿐이다. 스가랴 6:6절에 흑마(자본주의)는 북방으로 들어가매(1974.11) 백마(기독교 2차승리)가 뒤를 따라 들어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리라 하셨다. 2차 승리는 1974.9.24일에 지대놓은 스룹바벨 제단의 머릿돌로 태산을 평지 만드는 역사이다(스가랴 4:7).


『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


21절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 온 짐승'이 두 증인(144,000)과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죽인다는 예언과 같다. 그러나 후 3년 반이 지나서 예수님과 144,000명이  지상에 강림하면 '복음심판'을 행하시므로(아마겟돈) 짐승의 세력은 없어지고 예비처에 보호받던 흰 무리가 만왕의 왕 예수님과 144,000명의 왕들을 영접하여 아름답게 살아가는 새 시대가 오게 된다. 계시록 14:1절부터 19장까지의 예언이 성취됨으로써 될 일이다.


『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밞아 부숴뜨릴 것이며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이 번민하였으며 내 낯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감추었느니라 』


23~28절은 넷째 짐승에 대하여 세밀히 해석하였다. "천하를 삼킴"은 수정 통치 기간을 말함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 나라는 무너지지 않을 영원한 나라이다. 이 때가 바로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 질 때이다.


다니엘의 낯빛이 변함은 이 종말론이 인간의 머리로서 헤아리기에는 너무나 큰 일이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고로 받는 자가 낯빛이 변한 이 예언을 읽는 자가 태만히 읽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누구든지 이 예언을 읽고 들을 때 정신을 차리고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5. 결 론


이사야 10장을 보니 하나님은 당신의 왕국을 위하여 북방을 막대기로 잠깐 들어 쓰시고는 꺽어 버리신다고 하셨다. 북방 원수도 동방역사를 위하여 멋모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우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기록된 대로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넷째 짐승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되자!


<참고>  땅의 넷째 짐승 소련이 하나님의 심판의 막대기로 쓰여지다가 멸망할 것이다.


1. 신명기 28:49 "원방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 같이 너를 치러오게 하리니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2. 이사야 8:5 "앗수르 북방이 유다의 목에까지 창일할 때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3. 이사야 37:36 앗수르가 유다에 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됨.

4. 예레미야 1:13~14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에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5. 에스겔 1:4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6. 요엘 1:6, 2: "한 이족이 이 땅에 올라왔는데" 2:20 "북편 군대라."

7. 미가서 5:5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오면 예수님이 그들을 치리라."

8. 하박국 1: 2:  굶주린 독수리같은 북방 갈대아가 내려 올 것을 예언하셨다.

9. 나훔 2: "붉은 군대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굳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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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6장

제 목 : 다니엘과 사자굴


본 장은 동방역사가 일어날 때에 순의 종들이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아서 완전 승리할 수 있도록 미리 보여주신 묵시이다.


1. 총리 다니엘을 해치려고 틈을 찾음 : 1~9


『 1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


이 때는 다리오(주전 538년)가 방백 120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된다. 또 그들 위에 총리 3인을 세우되 다니엘은 3인 중에도 뛰어나므로 다리오 왕이 그로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 것이다(6:3). 바벨론의 정치는 전제정치(왕이 마음대로 다스림)였으나 메데의 다리오 왕은 입헌군주정치로 다스렸다.


이 때 동관들의 시기가 심하여 감독과 방백들이 공모하고 다니엘의 과오를 모색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이것을 볼 때 다니엘의 결백무흠(潔白無欠)에 감탄하게 된다.


그들은 한 걸음 나아가서 다니엘이 매일 3차 고국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탐지하여 종교적인 법안을 세웠으니, 30일 기한부로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경배하면 사자굴에 넣기로 한 그것이다. 안을 세우고 왕의 재가를 청할 때 왕은 자기를 높이는 바람에 우쭐해져 어인을 찍어 법안을 견고히 해주었따. 이로써 왕은 간신배들에게 완전히 속게 된 것이다.


세세 왕권을 받기로 예정된 종들에게는 마귀의 참소가 있다고 계 12:10∼11에 예언되어 있다. 다니엘에게만 이런 일이 오는 것이 아니라 순교자와 변화성도 전체에게도 동일한 참소는 있는 것이니, 우리들도 이 예언을 믿고 나아갈 때에 가정에서부터 일가 친척 교인들까지 괴롭히는 일이 있을지라도 다니엘같이 겁내지 않고 진리로 싸우면 승리케 해주신다는 교훈을 본 장은 담고 있다.


2. 다니엘의 감사 기도와 원수들의 참소 : 10~13


『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的實)하니 메데와 파사에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 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


왕의 어인이 찍힌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은 자기 일과를 변경치 않았다. 시편 55:17, 사도행전 3:1∼, 10:9절같이 오전 9시, 12시, 오후 3시 정규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규례이다. 조국을 사모하는 망향의 정이다. 다니엘은 80세의 고령이었나 이역에서 70년간 하나님  앞에 매일같이 드렸던 기도인 고로 왕의 일개 왕의 명령이라 할지라도 중단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담대한 다니엘이 순교를 각오하고 나설 때에 사단의 단체들은 참소하기 시작했다.


사명자에게 언제나 참소가 있는 것은 세세 왕권을 주실 목적이다. 계시록 12:11∼에 마귀가 밤 낮 참소할 때 어린 양의 피와 증거의 말씀으로서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으므로 승리할 것을 예언했다.


다니엘의 기도를 목격한 동관들은 “얼씨구나 좋다!” 하며 이를 왕에게 일러 바쳤다.  다리오 왕은 늦게서야 이 일이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간신들의 모계인 줄 깨닫게 되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충신 다니엘을 왕으로서는 구출치 못하게 됐다. 그러나 이 때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의 권세 역사는 사자들의 입도 주관하게 되는 것이니 오히려 사자굴이 다니엘에게는 태평의 장소가 되었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방주가 평안한 처소가  되었고 종말에 불바다가 올 때도 촛대교회는 평안한 처소가 된다(이사야 50:11, 계시록 15:2∼4).


오늘날 이 말세에 순의 종이 되려면 다니엘같이 동방역사를 강하게 믿고 나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두려울 것이 무엇이랴! 우리 사명자들의 할 일은 동방역사뿐이니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다(학개서 2:6∼, 스가랴 4:6∼9).


온 세계가 종교 협상한다 하여도 동방 9. 24의 야곱들은 이미 뜻을 정했다. 여호와는 우리의 편이시다. 대한민국의 사명은 영적 유다나라의 사명이며, 영적 12지파를 일으키는 선구자적 지파의 사명이다. 육적 유다 국가를 위하여 싸우던 다니엘의 신앙 사상을 본받아 우리 선구자적 종들도 이 시대를 맞이하야 강하게 싸워야 한다. 구약 시대 다니엘의 승리는 곧 종말에 있을 우리의 승리이기 때문이다(이사야 46:10∼11).


가장 귀한 진리 하나를 깨닫자! 다니엘의 승리는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 온 것이 아니다. 포로 초기 3년간 뜻을 정했을 때 이미 완전한 승리가 다니엘 단체에게 와 있었음을 믿으라! 택자를 승리자 만들기 위해서 하늘에서 반드시 주시는 선물이 있다. 바로 기도이다(마태복음 21:22). 기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작정된 일을 이루실 때 사명자에게 부어주는 간구의 영이다. 포로기간 70년이 차자, 하늘에서는 다니엘을 택하여 70년을 깨닫게 하고는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켰으며, 에스겔 36장~ 에덴동산 회복을 말씀하실 때도 :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하셨다.


기독교 종말의 승리도 역시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2000 년전, 예수의 십자가 승리로써 이미 마귀 세력을 이겨 놓았기 때문이다. 좀더 확실히 말하자면 이미 창 3장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부수리라" 말씀하실 때부터 승리는 우리 안에 임해 있는 것이다. 이 승리 안에서 종말 동방역사도 확실한 승리로 임해 있는 것이요, 학개서가 깨달아져 다리오왕(유신) 2년 9월 24일 성전 지대를 놓을 때부터 이미 "만국의 보배가  이 전에 임하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을 충만케 하리라" 하신 말씀은 우리 손에 와 있는 것이다. 학개서 2:21~23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는 이미 창세기 3장의 약속과 골로세서 2:15절의 말씀만으로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종들과 세계의 택자들로 하여금 더 확실히 깨달아 마귀의 세력 666을 두려워 말라는 의미에서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 학개서대로 9.24 성전 지대를 놓아주시므로  666의 세력을 멸하고 새 시대를 차지할 용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일 뿐이로다!


3. 사자굴에서의 보호와 왕의 기쁨 : 14~23


『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


다니엘에게는 사자굴이 오히려 큰 축복이 임하는 장소가 되었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귀한 종 다니엘을 사자굴에 잡아넣고서 어인을 찍어 누구도 열지 못하게 했고, 다니엘을 사랑하던 왕은 철야금식으로 애절하였다.


아침에 다니엘을 찾아간 왕은 비장한 소리로 다니엘을 불렀다. 천만 뜻밖에 다니엘의 목소리를 들은 왕이 즉시 사자굴로부터 그를 건져냈을 때 다니엘에게는 추호의 상처도 없었다.


인간 종말에도 사자 같은 북방이 대적하여 나올 때(계시록 2:10),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은 “우리”란 단체(계시록 7:3)에게는 손 하나 대지 못한 채 입이 봉하여져, 말세 종들을 지키는 천사의 칼에 십팔만 오천 명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이사야 37:22∼36).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43:1∼ 말세의 택한 종을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기독교의 구원 역사는 책에 기록된 대로 되는 것이니 우리가 믿을 것은 예언서뿐이다. 예언대로 시련도 오고 예언대로 사자굴도 온다. 그러나 환난이 도리어 축복받는 장소로 변할 줄은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다.


우리는 환난을 기다린다(하박국 3:16∼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열왕기상 19:4∼6 엘리야가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甁)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엘리야는  떡과 물병 한 개를 받아 먹고 힘을 얻어 여호와의 산까지 가서 불병거를 타고 승천했다. 이 역사가 기록된 것은 종말의 사명자들도 엘리야같이 보호받고 들림 받는 일이 있음을 의심말고 믿으라는 뜻에서이다(변화성도의 승천 / 계시록 11:11~12).


사도행전 12:1∼ 베드로가 옥에 있을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났다. 왕하 6:1∼ 도단성의 엘리사를 천군이 나타나서 지켰다.


하나님께서 과거의 종들을 보호하셨듯이 말세의 종들도 7배나 강하게 보호하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종을 절대적으로 보호해 주시겠는가? 다니엘 6:23∼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하였더라” 하심같이 자기 하나님을 의뢰하는 종에게 약속대로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이다.


감람나무 같은 종이 되려면 시편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했으니 이 말씀대로 끝까지 말씀만 의지하는 자는 변화성도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4. 간신들을 처형함과 다니엘을 높임 : 24~28


『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시니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에게는 심판이 있다. 모해자들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졌을 때 다니엘 앞에서는 잠잠하던 사자가 이들은 악인인 줄 알아보고 땅에 닿기도 전에 뼈까지 부수었던 것이다. 동물세계까지도 삼라만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악인들의 가족까지 사자굴에 넣었으니 이것이 바로 원수의 가족적인 멸망이요! 반대로 순종한 종들은 그 가족이 다 함께 구원을 얻게 된다.


본문 6:24절은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동방 역사를 반대하면 가족이 전멸할 것을 보여 주심이다. 계시록 2:18∼29절에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면 자녀까지 죽는다고 하셨다. 말라기 4:1절에도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그 뿌리와 가지를 사른다고 하셨다. 스가랴 5:4절- 도적의 집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가리켜 맹세하는 자의 가정도 멸망한다. 이사야 49:25- 권세 종의 가정은 자녀까지 구원하겠다고 예언하셨다.


다니엘은 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다가 노령에 사자굴에서 천하에 하나님만이 참 신이신 것을 나타내었다. 동방역사는 하나님의 마지막 큰 역사이니 어느 누구도 감히 대적 못한다. 지금은 숨어 있는 때인 고로 지렁이이지만, 앗수르 세력이 침략하면 홀연히 나타나는 권세 역사이다(새일성가 60장 3절). 다니엘이 혼자서 메데 파사를 굴복시켰듯이 종말에도 스룹바벨 역사의 중앙 제단에서 한 구원자, 보호자의 사명으로 북방을 쳐서 이기고 동방의 큰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이사야 24:14∼15).


『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렸다. 이방의 열왕까지도 다 하나님의 권세 앞에 굴복하는 역사! 이것이 바로 말일의 동방역사이다. 이 역사는 지렁이같이 멸시 받는 자들, 하나님만 의뢰하고 타협치 않는 자들의 역사로 이루어질 것이다(이사야 49:7, 62:2~, 시편 102;15).


◈ 일곱 머리 짐승을 차례로 멸망시키는 역사에서......


① 첫째 머리 애굽은 : ∼모세에게 망했고(출애굽기 12:∼15:)


② 둘째 머리 앗수르 : ∼이사야, 히스기야에게 망했고(이사야 37:)


③ 셋째 머리 바벨론 :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망했고(다니엘 2: 3:)


④ 넷째 머리 메데파사 : ∼다니엘에게 굴복했고(다니엘 6:)


⑤ 다섯째 머리 헬라 : ∼마카비에게 망했고(다니엘 8:)


⑥ 여섯째 머리 로마 : ∼예수님께 망했고(요한복음 19:30, 골로세서 2:15)


⑦ 일곱째 머리 소련 : ∼동방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에 망한다(스가랴 4:7∼, 계시록 14:∼19:).


종말의 기독교는 동방역사가 아니면 살 길이 없다. 현재 남방과 북방이 아무리 협상하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속았던 남방이 북방을 찌르게 된다. 그러나 동북의 소문이 아니고는 북방을 이길 자가 없다는 것이 다니엘 11:40∼45까지의 예언이다.


우리는 다니엘의 동무 종이 되어서 일곱 머리 열 뿔과 싸워 완전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구름 타고 올라가자!


※참조 : 현실의 소련 정치는 미친 정치요, 사자굴 같은 짐승의 정치이다. 계시록 13:1∼ 바다에서 짐승이 나오는데 그 입은 사자와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모양은 표범과 같다고 했다.


소련 망명 작가 “솔제니친”은 미국 하버드 대학  연설 중에,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미친 병은 공산주의 병이다”라고 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이기에 사자가 해치지 못한 것처럼, 이사야 37:36절같이 하나님의 인(印) 제단(학개서 .24 성전)과 권세 종이 있는 한국에 소련 군대가 들어 왔다가 하루에 185,000명이 송장이 될 것을 예언하셨다. 누구든지 인 맞지 못한 종은 사자의 밥이 된다.


이사야 56:9∼ “들의 짐승들아 삼림(森林)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沒覺)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계시록 17:16 “짐승이 음녀(협상한 교회)를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심판의 막대기인 소련에게 망할 교회도 많고 종도 많다. 그러나 소련을 멸망시킬 종들도 있으니 신앙의 사상 전쟁에서 이 생명 다 바쳐 싸워 다니엘같이 승리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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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5장 - 바벨론의 최후 운명.pdf




성 경 : 다니엘 5장

제 목 : 바벨론의 최후 운명


벨사살까지의 왕위를 보면 느브갓네살의 아들 에월므로닥(주전 561년), 그의 매부 네르갈샤르셀(주전 559년), 그의 아들 라보르소알코드, 그 뒤에 나포나다스(주전 554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아들 벨사살이다.


히브리 풍속으로는 외조부도 '부친'이라 한다. 벨사살 왕은 외조부 느브갓네살의 교만에 대한 형벌 받는 것을 보고도 겸비치 않고 오히려 마음이 교만하였다.


1. 왕의 우상을 칭송하는 연회 : 1~4


『 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 70년 연대를 이루시는데 있어 바벨론은 망하고 메데-파사는 일어날 때가 되었다. 따라서 멸망받을 바벨론은 스스로 망할 일을 저지른다. 영원한 영광을 받으실 신은 여호와이신데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한 벨사살의 종말은 비참했다.


오늘도 바벨론 정치의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세력을 신으로 삼고(다니엘 11:38)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 사상을 전세계에 보급시켜 미혹하고 있으니, 공산당의 종말이 우리의 앞에 왔다. 유물론 사상은 짐승의 사상이다.


본 장은 북방 공산주의의 활동이 20세기에 들어 극도로 그 기세를 자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에 위협적 존재가 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하실 말씀 앞에는 경각간에 쓰러질 것을 보여 주시며 예언하심이다.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의 교만을 볼 때 다니엘 5장이 절실히 생각난다.


저들에게는 다른 좋은 그릇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태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사용하는 거룩한 기명으로 술을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악이었다. 이런 행동을 함은 이제 끝 날이 왔다는 증거이다.


영자적인 바벨론이 이와 같은 패역한 생활을 했다가 망했다면 오늘날의 세계적인 바벨론 역시 같은 모양으로 망하지 않겠는가?


20세기 종말에 거룩한 성전에 가증한 미운 물건이 들어왔다(마태복음 24:15).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주의 국가의 목사들과 협상하여 세계 교회 협의회라는 큰  바벨론을 만들었으니 성도들이여, 술취한 바벨사상에서 깨어나 살아야 할 때이다. 멸공만이 진리다!


2. 왕궁 분벽의 글씨로 왕이 놀람 : 5~6


『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


이 땅 위의 신자나 불신자 할 것 없이 인간의 생사화복은 모두 여호와의 신께서 주장하시니 여호와의 판단 앞에는 누구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잠시 전만 해도 그렇게 좋다고 춤추던 자들이 여호와의 심판의 글자 앞에는 대경 실색했으니 어리석기가 짝이 없도다! 오늘도 이 세상 왕들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북방이 무슨 술책을 꾸미고 있는가? 다 멸망할 일들만 하고 있지 않는가..! 이 글자를 아는 자는 하나님의 종이요 축복받을 자이나, 이 글자를 모른다면 바벨 사상에 속한 자니 속히 회개해야 살 수 있다.


3. 바벨론의 술사, 박사, 점쟁이가 알지 못함 : 7~9


『 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 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여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


이 글자 때문에 바벨론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러니 다니엘이 일할 때가 온 것이다. 이제 세상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심판의 비밀을 알 수 없으니, 말세종이 나타날 때가 온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 바벨론(북방 소련)의 멸망기한인 70년의 때가 차므로, 영적 유다 사명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1975년 스가랴 1:12절같이 스룹바벨의 제단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문제의 해결은 스룹바벨(뜻;혼잡한 것을 물리치다, 바벨에서 나오다) 성전인 애굽 땅 중앙 제단에 말씀의 권세로 임해있다. 이는 1974년에 다니엘서가 밝아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총명을 주심같이 종말에도 74년 9. 24(학개 2:18) 순의 제단에 모든 종말의 연대가 밝아졌다. 과거에도 다니엘이 문제를 해결했듯이, 종말에도 다니엘의 사명을 가진 순의 제단(스가랴 6:12)에서 모든 인류난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4. 태후가 다니엘을 소개함 : 10~16


『 10 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 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라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입어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우리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박사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능히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파한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면 네게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드리우고 너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


바벨론 사상을 이길 수 있는 사상은 다니엘의 사상(시온주의)뿐인 것을 교훈함이다. 누구든지 종말관에 대하여 알고자 할 때 다니엘서를 읽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도 인류의 멸망과 가증한 것을 말씀하실 때 다니엘서를 읽으면 깨닫는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15). 다니엘의 속에는 신들의 영이 있다고 바벨론 왕도 고백했다. 바벨론 천지에 하나님의 비밀을 알 자는 다니엘 혼자 뿐이다. 이것은 곧 종말에도 혼란한 바벨세계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는 다림줄을 쥐는 한 제단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 오직 애굽 땅 중앙제단 제단에서만 하나님의 뜻을 알아 민족과 세계를 혼란한 바벨로부터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이사야 19:19∼).


5. 다니엘이 그 글을 해석함 : 17~29


『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예물은 왕이 스스로 취하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시게 하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


17절은 예물에 관한 사양이니 심판이 급한 이 때  예물을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이사야 24:1∼15 뒤집어 엎을 때 일반이 됨). 왕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는 교만했다는 것이다.


느브갓네살 왕을 들어가면서 벨사살 왕의 이 엄청난 큰 죄(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은 죄)를 알려 주시니 심판 받을 때가 왔다는 것이다. 부왕의 죄를 알면서도 겸비치 않고 더욱 큰 죄를 범했다는 것이다.


① 술을 마실 때, 다른 많은 그릇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성전의 그릇을 사용함은 오직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대적한 행동이다.


②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우상을 찬송한 죄이다. 인간 종말에도 깨달을지어다! 교회에서 춤추고 술 마시고 세상 사람같이 살다가는 용서 없는 심판을 받는다.


『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다.


“메네 메네” - '마네'의 변음으로 히브리 어음에 갈대아 말을 포함한 것인데, 계수한다는 뜻이다.

“데겔” - '세겔'의 변음으로 달아본다는 뜻이다. 아람어 '메네'는 히브리어 '마네'요(에스겔 45:12), '데겔'은 히브리어 '세겔'이다.

“우” = 접속사이다. "바르신" - '바르신'은 '베레스'의 단수형으로 '나누다' '깨뜨리다'의 뜻이다. ' 반 마네'로서 '한 마네'를 반분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반 히브리어와 반 아람어인고로 해석하기가 어려웠다. '메네'는 왕의 년수를 계산하여 마침이요, '데겔'은 왕을 달아 보시니 부족하다 함이다. 다시 말하면 나라를 나누어 메데와 파사에게 주고 왕은 죽음으로 심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행동을 달아보시는 신이시다(사무엘상 2:3, 욥기 31:6, 시편 125:1).


6. 메데 왕 다리오 파사 왕 고레스에게 벨사살이 피살당함 : 30~31


『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


메데-파사 두 왕은 연합하여 바벨론 서남지방 “벨세보리스”에서 벨사살의 부친 나포나디스를 격파하고 바벨론을 육박하니 난공불락이었다.


고레스는 청년시대에 바벨론에 있었던 관계로 지리에 능하므로 성중으로 흐르는 유브라데 강물을 다른 곳으로 따돌리고, 수문을 통하여 대군을 거느리고 들어갔는데, 이 때에 마침 하나님의 기명으로 술판을 벌이는 교만한 주연에서 벨사살은 만취된 상태였던 것이다. 연합군이 바벨론 왕을 일거에 살해하고 나라를 점령하니 이로써 금머리 바벨론은 주전 538년에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메데 왕 다리오가 통치하였으나 2년 후에 죽고, 파사 왕 고레스가 왕이 되니 메데 파사를 병합하여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7. 결  론


북방 바벨론이 망할 때의 행동이나, 오늘날 북방 공산당의 행동이나 매 한가지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공산당을 없이하기 전까지는 평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데 예수님이 피로 세운 제단(기독교)에서 마귀 앞잡이들과 협상 운동을 하고 있으니 단단히 취한 것이 틀림없다. 이들을 두고 말씀하신 예언을 들어보자!


이사야 29:9∼11“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이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고린도후서 6:14∼17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사야 48:20, 52:11, 예레미야 51:16,45, 고린도전서 10:21절 말씀 참조)


이렇듯 성경을 통하여 볼 때, 참과 거짓이 협상한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 금머리 바벨론도 성전 그릇을 사용함으로 동방 고레스에게 망함같이, 종말에도 철 같은 북방 바벨정치(소련국가)와 바벨교권(협상주의)은 동방 스룹바벨 제단 앞에 평지가 된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7). 현실의 기독교는 점점 어두워져만가고 있으니(영적 소경), 계시록 9:1∼4절같이 황충 떼가 나올 때 인 맞은 종이 아니고는 양 떼를 살릴 수가 없다.


주님의 마지막 부탁은 당신의 피로 산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서 바벨론이 불탈 때 남은 자가 되라는 것이다. 아멘!



물질문명 바벨론은 바람앞에 등불같이

꺼질 것을 우리가 목도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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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4장

제 목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세상 끝이 오리니 너희는 다니엘의 예언한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다. 가증하고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마태복음 24:15절에 예언하셨다.


많은 예언서 중에 특히 다니엘서를 지명해 주신 목적은 바로 “때”와 “시기”에 관해 알라는 것이다. 계시록 말씀 만으로는 언제부터가 일곱 때의 시작인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전 3년의 시작에 관한 핵심은 바로 다니엘서 4장에 있는 것이다.


1. 왕에게 큰 이적이 나타남 : 1∼3


『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


기독교는 이적의 종교이다. 구약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셨다. 은혜 시대에도 예수께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이 첫 번째 행하신 이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작은 이적에 불과하다. 이런 이적은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문제 삼고 행하신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말은 다르다. 계시록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다니엘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柄)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신 말씀같이 크고도 전 인류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바로 종말인 것이다. 이 '이적'은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촛대 교회가 나타나서 철장 든 아들(144,000)을 낳아 말씀으로 사단을 파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시는 큰 역사인 것이다. '이적'의 내용은 바벨론 왕이 꿈으로 꾸고 '이적'의 해석은 다니엘이 하였으니 다니엘서를 통하지 않고서는 종말의 이적과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 왕의 재위 37년경(BC 569)의 일 : 4~7


『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


교만하여진 왕이 옥상에서 바벨론 전역을 바라보면서 국사를 생각할 때, 한 꿈을 꾼 후 번민하게 되었다. 인간의 지혜에는 한정이 있으니 장래 일을 담고 있는 위에서 온 꿈을 일개 왕인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구약 때 바벨론 왕이 극히 교만하여 높아질 때 즈음, 자기가 꾼 꿈을 해석 못하므로 번민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지구상의 모든 난제들을 어떠한 권세자들이라도 절대 해결 못하는 어려운 시기가 오고 말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


인간 종말에도 열왕이나 과학자나 학-박사들은 이 시대의 전쟁 난제, 시국 난제, 정치 난제, 경제 난제, 마귀 난제 등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오직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은총받은 사명자라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어 시원한 답을 주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로 이 시대 어딘가에는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그들이 열왕이 번민하고 고뇌하는 시대적 난제와 시사문제를 하나님의 이름 영광을 높이기 위하여 (말씀을 통하여) 증거해 낼 때 전 세계에 흩어진 참 종들이 하나같이 모여들어 푸른 새 순같이 피어 올라 예수의 진액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를 순의 역사(스가랴 3:8, 6:12), 동방역사, 초막절 역사라 하는 것이다.


3. 왕이 다니엘에게 꿈 해석을 명함 : 8~9


『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명자이다(다니엘 9:23). 이미 2장에서 느부갓네살의 꿈 내용뿐 아니라 그 해석까지 맞추어 왕의 절을 받고(2:46) 바벨론 온천하에 그 이름이 높아진 상태이다(2:48~49). 그러므로 왕은 그를 칭할 때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한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구약이건 종말이건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시어 시원한 답을 주신다. 모세를 통해 그리 하셨고, 엘리야를 통해서도 그렇게 하셨다. 떨고 있는 아하스나(이사야 7장) 죽게 된 히스기야에게도(이사야 38장) 당신의 종 이사야를 보내시어 답을 주신 바 있다. 이로 보건대 이 시대 어딘가에도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답을 가지고 세계를 살려내리라는 것 또한 알 수가 있게 된다.


4. 왕의 꿈 내용 : 8~18


『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


천하를 호령하는 바벨론 제국의 권세와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땅 중앙의 한 나무"가 키가 크고 견고하고 하늘까지 닿았다는 것은 바벨론이 이 마귀세상의 본부(중앙)가 됨과 그의 든든한 세상 권세와 하나님께 대항하는 교만한 형편을 묘사해준다. 이 나무에 "아름다운 잎사귀와 많은 열매와 만민을 먹이고 들짐승과 각종 새를 먹일 만한 식물"이 있다는 것은 예수께 찾아온 마귀의 말을 들어보면 그 뜻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처럼 세상 권세는 잠시간은 마귀에게 있다(6천년). 공중권세를 잡은 자도 마귀요(에베소서 2:2), 세상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와 악한 영의 근원도 다 마귀라고 성경은 증거한다(에베소서 6:12). 고로 본문의 '화려한 땅 중앙나무'는 바벨론이 곧 마귀가 직접 들어 쓰는 셋째 짐승의 정권인데, 종말적으로는 계시록 13장, 17~18장의 세계요, 다니엘 2장의 발가락 시대를 뜻한다. 에스겔 31:3~6절에서는 대제국 "앗수르의 권세"를 여기 본문의 10~12절과 같이 묘사하였다.


인간 종말에는 구약 모든 선지가 공통으로 본 '짐승'이 '바벨적이며 앗수르적인 세력'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 망하는데,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고 말한 "네"가 바로 종말의 적그리스도로서 땅 중앙나무의 보좌에 앉은 자이다. 이 자가 144,000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잠시 죽이나(계시록 11:7) 144,000이 백마 용사가 되어 예수님과 같이 내려올 때(지상강림 / 계 19장)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계시록 19:20). 최후의 적그리스도가 음부의 제일 아랫목에 떨어질 때 먼저 가 있는 세상 영웅호걸들이 그를 영접하며 하는 말이 이사야 14:9~11, 15~17절에 기록돼 있다.  


『 13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왕은 꿈을 꾼 자이어도 자신의 몰락과 장래사가 담긴 이 일들을 전혀 알 수가 없는 미약한 존재였다. 종말의 영적 바벨론 왕(로스, 메섹, 두발 왕 곡)도 “세계를 적화할 야욕”으로 나와 헛꿈을 꾸며 군비증강(에스겔 38:4~7)에만 힘쓰고 있으나 자기의 멸망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일곱 머리 짐승이 (6째 머리까지) 차례 차례로 망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러시아)만 망하면 본 예언이 이루어지고 1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의 평화유지 문제에 있어서, 정권·교권이 독사 같은 공산당과 협상하므로써 과연 인류 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보는가? 하나님은 바벨론이 망하고(공산당이 망하고), 강한 이방을 심판하신 후에야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지리라고 예언하셨다(이사야 2:1∼4, 미가서 4:3). 그런 고로 혼란한 것을 바로 잡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 바로 다니엘 같은 사명을 가진 말세의 순의 종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뜻을 여호와의 책에서 깨달아 증거하므로 전 세계는 살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10장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를 보면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 악의 막대기를 들어 이스라엘을 치신다 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러나 북방은 쓰신 후에 꺾어 버리겠다고 하셨으므로 북방이 두려워 협상하는 것은 21세기 최고의 어리석음이라고 본다.


5.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함 : 19~27


본 예언은 구약 때의 표면적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이면적 비벨론을 미리 고해주는 기법을 쓰고 있으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는 본 장을 잘 살펴야 한다.


『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


다니엘조차 왕의 꿈이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꿈인 것을 알게 되자 심히 놀라고 있다.


『 20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


① "하늘에 닿는 나무"는 바벨론(소련)왕이요,

② "견고함"은 대제국 바벨론이 초 강대국가란 뜻이요,

③ "땅 끝에서 본다" 함은 왕의 명성이 천하에 퍼진다는 것이니, 이는 종말에도 바벨론의 위력이 계시록 13장처럼 세계를 마흔 두 달 짓밟고 나올 만큼 강할 것을 말해준다. 소련(러시아)은 용이 직접 들어쓰는 용의 자식이다.

④ 그 "잎사귀"는 바벨론의 부강을 말함이요,

⑤ "만민의 식물"은 만방인이 그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함이요,

⑥ "들짐승과 혈기 있는 자"는 소련의 지배를 받는 열 뿔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


⑦ "순찰자"는 하나님의 사자를 뜻하고, "베는 것"은 심판을 말한다.

⑧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는 것은 당시의 셋째 머리 바벨론의 정치가 계속될 것을 뜻함이요,

⑨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함은 왕이 미쳐서 쫓겨나 칠년 동안 들짐승과 같이 될 것을 뜻한다.

⑩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종말의 '한 이레'가 끝나면 지상강림 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는 예언이다.

⑪ "지극히 천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가 이 마귀세상의 바벨세력에게 휘둘리고 짓눌려 미약하게 된 형편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런 자가 복있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므로 세세 왕권을 받게 되겠기 때문이다.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 바벨론은 땅 중앙에 있는 나무(오메가의 선악과)와 같은데, 이가 교만하여질 때 하나님은 이 나무를 베어 심판하심으로써 잘라 버리시고 계시록 20장 같이 예수님의 왕국을 이루시리라는 정확하고 놀라운 예언이 다니엘 4장의 내용이다. 계시록 13장~19장까지의 내용은 다니엘서에 등장한 바벨론의 미혹과 그가 받을 심판에 대해 상세히 풀어놓은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서 없이는 계시록을 알 수 없고, 계시록 없다면 역시 다니엘서를 알 수 없는 법이다.


6. 꿈의 응함과 그리스도의 왕국 : 28~37


『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


『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꿈대로 왕이 칠 년간 미쳐서 쫓겨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이 말씀같이 하나님은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우리게 다 보여주셨다. 본 절의 말씀은 그 당시의 바벨론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오직 일곱째 머리에서 나오는 여덟째 왕 곧 '불법의 사람'이며 '멸망의 아들'인 '작은 뿔'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본 선교회는 오늘도 세계의 택자(알곡)들이 성경의 예언서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위해 존재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29절 -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이 꿈이 왕에게 이루어진 사실!


본 장에서 제일 중요한 사건은 12달이다. 12달이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말함인가? 왕은 꿈을 꾸고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한 후로부터 12달이다. 12달이 지난 이 때가 일곱 때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즉 전 3년 반이 시작됨이다. 구약에서 보여줄 때에 그렇게 되었다면 종말에도 그대로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미약한 종에게 1974년 7월부터 동방역사의 척추뼈와도 같은 다니엘서를  밝혀주셨다. 1974년 2월부터는 학개서를 밝혀 주셨으며, 구약의 다리오 왕 2년 9월 24에 순의 성전 건축이 종말 유신 2년 9월 24일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다니엘서의 “칠십 이레ㆍ세 이레ㆍ한 이레”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면 1975년도이다. 따라서 75년이란 연대가 일곱 때의 시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구약은 유다와 바벨론과의 싸움이요, 종말은 한국과 소련과의 싸움임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은 처음부터 무력전이 아니요, 먼저는 사상 싸움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북방 무신론(붉은말)이 예수도 인정하는 체하며 성경을 들고 나오는 궤휼정치(청황색말)로 탈바꿈해 나올 때, 백마 편에서 이 정체를 깨달아 오직 진리의 다림줄(말씀)만을 쥐고 잠자는 세계를 깨우치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영적 전쟁이 끝나면 무력전으로 돌입되며(유브라데 전쟁=3차대전), 이로부터 42달 후, 신령한 하늘 군대와 땅의 짐승 군대가 대격돌을 벌이는 '아마겟돈' 전쟁이 발생하여 죄악의 땅 지구는 청소되고 아름다운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3차대전'도 아니요, 이미 변화체가 되어 내려올 때 되어질 '아마겟돈'도 아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발생하는 '영적 전쟁'이 중요하다.


이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는 '유다'가 위치해 있고, 이 '유다'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로 산 장막 안에서 나와야만 한다. 이 일을 위하여 택함 받은 나라가 바로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인 것이다.


① 스가랴 1:12∼를 보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성전이 건축되며 먹줄이 쳐진다. 유다의 사명을 가진 한국이 하나님의 노함을 당한 때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 곧 일본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이다. 그러니 "이(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 말씀에 의해 계산을 해 보면...


1905 + 70 = 1975년!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70년은 아버지의 말씀이니 진리이다. 구약 유다도 70년만에 회복이 되었는데(예레미야  25:11, 다니엘 9:1∼4, 예레미야 29:10, 역대하 36:11∼23) 구약 70년 회복 이후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가랴 선지가 또다시 '70년'의 회복을 묵시로 받고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당연히 또 다른 종말의 '유다'에 대한 묵시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70년이 마쳐질 때 스룹바벨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다면, 종말의 유다에서도 동방역사라는 큰 토대 위에서 '스룹바벨' 사명자가 재차 등장하여 영적으로 혼란한 바벨세상, 바벨교회로부터 알곡들을 뽑아내어 영적 성전을 재건케 되리라는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이 될 것이다.


분명한 차이점은 구약 성전은 나무로 건축했으나 종말의 촛대 교회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령한 영적 성전의 건축역사라는 점이다. 종말에는 오직 선지서에 "기록된 대로만" 모든 예언이 빠짐없이 이루어지므로 계시록 11:15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성취될 뿐이다.


1975년부터 모든 예언서의 연대, 날짜를 깨닫게 해주신 것은 때가 찰 때 임하는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이 말씀은 세계 이스라엘을 살려줄 심판의 다림줄 말씀이다. 하나님은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 이사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미가, 나훔, 스바냐, 하박국, 스가랴, 말라기 10권의 예언서를 먼저 밝혀주셨고, 그에게 안수받고 나온 마지막 종(순)에게 1974년 2월부터 학개,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호세아, 애가, 요나서를 밝혀주셨다. 이 종이 학개서를 깨닫고 다리오 왕 2년(유신 2년=1974년)에 지대 놓은 종말의 다림줄 제단이 바로 스가랴서에 기록된 '순의 제단'이다(스가랴 6:12∼14).


②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멸망한다는 예언의 연대도 역시 1975년이다. 유다의 사건은 한국의 동방역사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7장은 구약에서 될 일이 아니고 바로 종말에 되어질 일인 것이다(이사야 7장 설교 참조).


65년을 풀어보자 ☞ 한국이 정식적으로 원수에게 나라를 먹히게 되는 것은 1910년 한일합방 때이다. 그러나 일본이 1945년에 망하여 해방의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또다시 북방 소련과 중공의 사인을 받은 김일성 북괴가 1950년 6·25 사변을 일으켜 엄청난 피를 흘리고 1953년 7월 휴전한 것이 오늘날의 동방역사의 배경이다. 그러나 북방(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65년 내에 망할 징조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14)” 하신 예언으로 주셨으니, 이는 당시의 유다를 위한 징조일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에 등장하는 '유다'에게만 양식이 되는 징조인 것이다. 징조는 일이 성취되기 전에 주어지는 것이니 말이다. 고로 한국의 원수를 없앨 징조로 2,000년 전에 예수께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대한의 신앙용사들은 똑바로 믿어야 한다. 이것이 장부의 신앙이요, 이것이 예언서를 보는 눈이다. 이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동방역사에 크게 쓰임받을 하나님의 종일 것이다! ☞ "징조"에 관하여


이미 한국(유다)은 북방을 이겨놓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예언을 통해 이미 법적으로 승리해놓았기 때문이다. 골로세서 2:15절에 예수께서『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바울을 통해 말씀하심 같이 우리의 승리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승리 속에 녹아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모세의 승리, 히스기야의 승리,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등의 모든 구약 종들이 인간의 두뇌로 이해할 수 없는 승리를 얻었던 것은, 이미 창세기로부터  원수 '뱀의 계통'에 대하여 '여자의 후손 계통'이 승리할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이미 뱀의 꼴통은 예수님이 깨놓은 것인데, 그 예수님이 구약이나 종말이나 동일히 살아서 역사하시므로 모든 종들은 하나같이 승리를 보았던 것이다.


유다는 12지파의 선구자이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1∼). 또한 하나님은 '셈'을 통해 찬송 받으실 하나님이시며(창세기 9:26) 셈의 장막에 말씀을 주셨고, 셈의 장막을 통해 당신의 역사를 행해 오셨다. 인간 종말인 오늘날에 셈의 장막 중에서도 동방, 동방 중에서도 땅 끝은 어디가 되겠는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국뿐일 것이다. 오만 잡신을 섬기는 일본일 수 없고, 붉은말에게 쫓겨나 검정말에 취해 있는 대만일 수 없기 때문이다. 요엘 2:20절의 '동해' '서해'를 가진 나라 역시 대한민국뿐이니 두 말할 필요 없이 한국은 종말 동방역사의 주인공 국가임이 확실한 것이다. 따라서,


1910 + 65 = 1975년에 유다(한국)의 원수는 이미 (법적으로) 망한 것이다.


③ 이사야 36:1∼37, 38장, 39장을 통하여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소련)가  망했다는 예언을 살펴보자! ☞ 히스기야는 유다의 왕이다. 왕위에 나간지 14년째에 북방 앗수르가 침략했으나 하룻밤에 북방 군대 185,000명은 송장이 되고 유다의 왕은 15년간의 수한 연장을 받은 역사가 기록돼 있다. 이 예언에 등장한 연대 역시 동방역사에 필요한 연대이다. 유다 왕의 통치연대가 예언서에 나왔으니, 이를 종말로 끌어다 보려는 시도는 '영적 유다'인 우리에게는 당연한 임무인 것이다. 영적 유다의 대통령 중 한 인물이 14년이상 통치한 흔적을 찾아볼 때,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밖에는 다른 인물을 찾아낼 수가 없다. 1958년 3월에 이뢰자 목사님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부패정치 자유당이 이사야 22장 같이 망하고, 1961년 고레스와 같은 박정희 정권이 등장한 것이다. 그가 14년 이상을 통치하였으니, 그의 통치 14년째를 눈여겨볼 때 희한하게도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오는 것이다.


구약의 히스기야 왕이 북방 세력에게 환난을 당하는 역사가 열왕기하 18:13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종말의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해 미리 고하고 보여 놓으신 예언적 역사가 된다(이사야 46:10). 이사야 11장에서 세계 통일 정치를 말씀하실 때 16절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미 7:15절 참조). 이처럼 종말에 세계통일을 위한 동방역사를 행할 때에 '출애굽 때'와 같은 이적적인 역사로써 당신의 위엄을 들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85,000 명의 북방세력이 유다의 권세 앞에 하루 아침 멸망하는 초 자연적인 역사가 반드시 세계 앞에 드러날 것이로되, 그 연대 역시 구약과 종말 간의 그림자=실물 관계 속에서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온 것이니, 1975년도를 멸시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구약이건 종말이건 무조건 유다가 승리한다는 진리로 귀결된다. 연대도 말씀이니 인간 지식으로 가감할 수 없다.


이렇게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를 맞이하여 애굽 땅 중앙 제단(순의 제단)이 성경대로 (5대 강국 때) 등장하였으나, 이와 같은 인간 두뇌를 초월하는 내용을 전파하니 바벨적 세력들로부터 심한 압박을 당하며 부르짖고 있는 현실이다(이사야 19:18∼23).


그러나 이렇게 지렁이같이 압박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이사야 49:1∼5절대로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원수가 들어올  때 스가랴 9:13절같이 쓰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니 우리는 마음 든든하다. 스가랴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를 통하여 헬라 자식(종말의 짐승세력)을 치신다 하셨으므로 우리게는 큰 소망이 있게 된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숨어 있다가 골리앗을 죽일 때에,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 된 일을 추억하자!


종말에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 북방을 치기 위해 '순의 제단'을 지대 놓게 하시고 1975년을 깨닫게 하시어 그때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주시니 위에서 오는 역사를 인간의 힘으로 거부할 수 없도다. 할렐루야! 75년부터 '3년간' 예언서가 밝아지니, 북방을 물리치고 세계를 진리로 인도할 이 중앙 제단이 이사야와 같이 '시련의 3년'을 겪게 되었다. 이처럼 이 제단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놓으시는 이유는 소련(러시아)이 내려올 때 들어쓰시어 하룻밤에 적기독 군대 185,000명을 송장 만들기 위함이다. 이 사건 이후로부터 깜짝놀란 세계에는 동방의 예언의 말씀이 빛이 되어 엄청난 속도로 퍼저냐가며 초대를 받게 된다(스가랴 3:10). 이 때부터 세계의 알곡이 모여들므로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는 것이다(하나님의 3대절기 참조). 이 일에 있어 먼저 불림 받은 자가 스가랴 3장의 주인공 '여호수아'요, 그의 뒤를 이어 순금등대 촛대역사로 마무리지을 자가 스가랴 4장의 주인공 '스룹바벨'인 것이다.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招待)하리라”


'순'의 사명자가 1974년이 다리오 왕 2년임을 알고 학개 2장의 '9.24 제단' 곧 슥 6:12절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또 1975년이 유다의 원수와 북방 초강대국 소련(러시아)가 망한 해임을 알고 진리로 해방을 받을 때부터는 스가랴 4장 같은 순금등대 촛대역사인 스룹바벨의 완전역사, 머릿돌 역사, 감람나무 증인권세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게 되는데, 지금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전통에 감취어져' 시련을 받고 있는 시기앋.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것이라 하셨고(스가랴 4:6), 또한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셨으니(스가랴 4:9) 믿고 기다릴 뿐이다. 성전이란 9월 24일 지대 놓은 스룹바벨 성전을 말함이요, 스룹바벨 성전의 지대는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학개서 2:18). 성경상 성전 지대는 총 세 번 놓게 되는데,


• 첫 번째 : 구약 다리오 왕(주 전 520년)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이 학개, 스가랴의 권면으로 지대를 놓고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로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 두 번째 : 1964년 9월 24일 이뢰자 목사님이 땅 모퉁이 산에서 기도 중에 명령받기를 “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오늘부터 사표 내고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9월 24일날 지대 놓고 1965년 5월 15일에 준공하였다(이 제단이 예표의 제단이다.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사명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1972년 8월 7일 별세하였다. 1964년 9.24 제단은  네 천사(4대 강국)때 지어졌음이요, 1974년 9·24 제단은 5대 강국 때 지어진 것이니, 이사야 19:18~ 다섯 성읍(5대 강국) 때의 중앙 제단이란 결국 예표 제단이 아니라 순의 제단임을 알 수가 있다.


• 세 번째 : 스가랴 6:12 -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8: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하셨으니, 성전 지대 놓을 때 나타난 선지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학개와 스가랴이므로 종말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기반으로 일어난 역사가 아니고서는 순의 제단 건축 역사를 행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뢰자 목사님이 지대를 놓았을 때는 유신이 일어나기 전이며, 또한 1971년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학개서(다리오왕 2년)를  밝히지 못하였고, 또한 5대강국 때의 제단을 세울 수도 없었다. 예표의 종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가신 것뿐이다. 사명이 남아 있는데도 불러 가실 수는 없다. 구약 역사에 등장한 종들 중 자기 사명을 마치기 전 불리움 받아 간 사람이 있던가? 보여주는 시대에 없었다면 행하는 때에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개 스가랴서에 나타난 '9.24 성전의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신 예언을 이루려면, 반드시 세계 열강의 정치적 구도가 5대강국을 이루고 있을 때여야 하며, 또한 종말의 유다 땅에 다리오왕(조서정치) 같은 강력한 조서정치 곧 유신정치(긴급조치)를 행하는 왕(대통령)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는 사람이 꿰어맞출 수가 없는 영역이며 오직 천지만물과 인류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강권으로만 되는 일일 것이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로 격동받아 다리오 왕의 정치적 배경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미,영,불,소,중 이렇게 다섯 나라인 세계 판도 아래에서 세계를 살릴 순의 제단 지대를 놓았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요, 무한히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이사야 34:16).


고로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인 1975년도에 이렇게 가슴벅찬 영적 역사가 이루어진 것은, 우리 한국에게는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임마누엘 탄생)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해요, 북방 적기독 세력 185,000명이 멸망한 것을 법적으로 깨닫게 된 해이다. 이미 말씀 앞에 유다의 원수가 멸망했으나 저들이 저렇게 강하게 세계를 위협하는 것은 저들이 말씀대로 부지깽이에 불과함이요(이사야 7:4), 멸망당한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이사야 37:36)을 믿고 깨달을 자가 현재 한국 땅에 살아 있는 우리라는 것을 확신시켜주시기 위함이다. 즉 사명자들을 모을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적 역사를 깨닫고 보이는 적기독 세력과 거짓 선지자에 맞서 싸우라는 주님의 큰 은혜이다. 1975년을 소유하고 더군다나 풍년의 징조까지 눈으로 봄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어 1978년까지요, 그 후부터는 시련기라는 것을.....


다니엘 10장의 “세 이레의 비밀”을 알 때에 이 역사를 더 잘 깨닫게 된다. 세 이레 비밀은 다니엘서 10장을 참조해 보라. 시련기가 지나면 5개월 환난이 일어나서 참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는 '첫째 화'로 들어가는데 이 시기는 인 맞지 못한 종들을 심판하기 위한 기간이다(기독교 강단심판). 어느 해인지는 몰라도 5개월이 시작되는 그 해 7월 15일에 초막절 역사가 터지는 때부터 유다(한국)는 민족적인 보호를 받고,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로 초대받게 된다(스가랴 3:10). 우리에게 남아 있는 환난은 10일환난과 5개월환난뿐이다. 동방의 종들로부터 일어나 외쳐지는 '다시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던 쭉정이 교인과 세계의 거민은 마흔 두달의 무서운 대환난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아 때에도 5개월 홍수가 왔을 때에 미리 만든 방주를 타고 육체 구원을 받았듯이, 종말에도 세계를 살리기 위하여 미리 지어주신 영적 방주가 세계의 '남은 자'들을 구원해 낼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신령한 영적 성전을 지어 놓고 5개월 환난을 기다리는 때라는 것이다. 환난이 터지면 세계의 알곡(살아 남을 자)이 다 모여 온다. 이 때가 바로 사 66:7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생기는 때이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뿐임을 믿는다.


계시록 9:4∼ 황충 떼 환난이 5개월간 일어날 것이 기록되었는데, 이 기간이 바로 계시록 11:5 “누구든지 저희(권세종)를 해하고자 하면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이다. 전 3년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하는 때이므로 권세를 행할 수 없다. 그러나 인맞은 자는 해할 수 없다는 명령을 받고 나온 황충 떼가 세계를 휩쓰는 기간인 '5개월' 첫째 화에서는 하나님의 종들도 황충이의 피해를 당치 않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강력한 철장권세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니 '전 3년'을 통해 권세의 말씀은 밝아졌으나 이 권세를 쓸 '5개월'이 오기까지 시련 중에 전통에 숨어 있어야 하는 '중앙제단'의 고난의 길은 동행치 않는 자는 알 수 없는 시련이다.


이러한 시간차에 대한 내용은 감취어진 깊은 비밀이니, 구약 성전건축과 성곽건축의 역사 사이에 70~80년이라는 엄청난 간격이 있었던 역사는 이 비밀을 밝힐 때 사용하라는 역사인 것이다(다니엘 10장 참조). 전 3년=성전, 5개월=성곽.


결  론


20세기의 공산당의 정치는 마귀의 권세를 받고 나온 미친 정치이다. 셋째 머리 바벨론이 미쳤듯이 일곱째 머리 소련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를 하니 미치괭이 정치인 것이다. 지금 세계는 저 미친 집단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승리한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기서는 더 악날하고 궤휼한 '8째 왕'이 나와 세계를 용의 사상으로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지배는 잠시 뿐, 영원한 권세를 누리며 대대로 이어질 왕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뿐이다.


지금은 일곱째 머리가 남을 향해 끓는 가마같이 기울어져 있는 시대이니(예레미야 1:13) 환난이 일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은 선구자적 사명자들이 오로지 말씀 무장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엘리야에게도 3년간 숨었다가 갈멜 산에서 역사를 행하게 하셨고, 다니엘에게도 3년간 숨겨 기도하게 하시고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내는 일에 크게 쓰셨으며, 예수님 자신도 공생애 3년을 걸으신 후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베드로 단체 역시 3년을 따라다니다가, 오순절 역사로 성령을 받게 되었으며 이사야도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시련 받았으니(이사야 20:3)... 이 모든 구약 역사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거울(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로마서 15:4)임을 깨닫고 '3년'의 길을 말없이 걸어 온 제단이 바로 74년 9.24에 지대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우리는 해방연대 1975년을 깨닫고 비천한 한 제단으로 '전 3년간'의 길을 걸었으나, 역사가 더디어 감취어져 있는 중에 있다. 하지만 황충 떼로부터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 대적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시며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당신의 책에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어가고 계심을 우리는 믿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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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3장

제 목 : 큰 바벨론을 굴복시킨 다니엘 세 친구


금 우상이 나타난지 19년 쯤(587)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자고하여 몽중에 큰 우상의 금머리가 자기인 줄 알고 바벨론 수호신 '벨'과 자기를 위하여 큰 금상을 만들어 그 판도 내의 모든 민족에게 참배케 하였다. 국위선양과 민족통일을 꾀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은 바벨론 왕의 생각과 달랐다. 하나님은 '성도의 나라'를 이룰 궁극적인 목적을 갖고 육적인 바벨론을 높이 들어서 풀무불 속에 던져진 다니엘 세 친구의 믿음을 드러내시므로, 인간 종말에 세계가 불바다가 될 때 권세의 종들이 일어나 승리할 것을 본보기로 보이신 것이다. 그런 고로 대왕의 수고는 동방의 종들을 위하여 사탄 편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1. 금신상 66이 세워져 시험이 옴 : 1~7 (계시록 13:18)


『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


대왕은 높이가 60규빗(30m), 넓이가 6규빗(3m)인 큰 우상을 세우고 바벨론을 총동원하여 정한 시간에 절하게 하고 만일 절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넣으라는 어명을 내렸다. 하나님께서 사악한 바벨론을 손에 잡고(예레미야 25:9) 역사하시는 목적은 다니엘의 세 친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구조로 권세 종이 나올 때 '큰 바벨론'이 동원될 것을 예표하신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시날' 땅으로 노아의 후손이 부패하여 바벨탑을 쌓는 데서 시작되었다(창세기 11장). 우상의 크기인 '60' 수는 바벨론 '짐승 정권'을 말함이요, '6' 수는 그 앞잡이 '거짓 선지자'를 말함이다(계시록 13:1, 11).


육적 바벨론이 총동원될 때 다니엘의 세 친구가 권세역사로 등장함은 종말에 영적 바벨론이 동원될 때 권세 입은 '순의 종들'이 나타날 것을 보이신 것이다. 북방에서 일어난 홍마(자마로 발전함)와 동방에서 일어난 백마와의 대결과도 같다. 극도로 거짓말하는 마귀 앞잡이와 극도로  진실한 예수님의 종들을 붙이시고는 종들의 손을 들어주시는 싸움이다. 거짓과 참이 싸우면 참이 이기는 것이 진리이며, 이 전쟁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대중선악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그렇다면 영적 바벨론은 오늘날 정치, 종교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있을까? 1974년도의 '엑스플로 74'와 종교계의 에큐메니칼 운동, 세계교회협의회(W.C.C.) 등의 초교파적 활동은 20세기 종말에 등장한 바벨 종교이다(로마가톨릭의 음모도 배후에 숨어 있다).


⊙ 엑스풀로 - 1972년 6월 12일 까지 텍사스 주 달라스 시에서 75,462명의 등록자와 수천 명의 방문객이 전 세계로부터 이 대회에 다녀갔다. 대규모의 엑스풀로 72는 세속성과 에큐메니칼 주의(전 기독교 주의)의 무서운 독소를 전도와 합친 것이다.  이 대회의 결과로 수만 명의 청년들이 가정에 돌아왔을 때 예수께 인도하는 성공적 방법은 "세상처럼 행동하고 세상처럼 말하고 세상처럼 노래하고 세상처럼 옷 입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것이다. 열왕기하4:38-41절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하고 외칠 때가 바로 이 시기부터인 줄 안다. 바로 엑스풀로 72가 거기에 독을 넣었던 것이다. 73~74년 계속 거짓 선지자들을 용납하고 협상운동에 힘을 냄으로써 세계 교회는 영적으로 더욱더 캄캄해지고 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이 시기에 이 흑암을 물리치기 위하여 학개, 스가랴, 다니엘서를 햇빛같이 밝혀 주셨다. 정한 때에 정한 장소에서 성경대로 양 떼를 살릴 '순'이 나오는 제단이다(이사야 19:19. 에스겔 9:1).


1974년도에 한국에서 110개 국가의 대표들과 210명의 민족 대표와 15,000명의 외국인과 63개 국가가 참여하여 '국제준비위원회'의 조직완비를 끝낸 바 있다. 때가 가까워 오니 사명이 큰 이 나라에 마귀의 종들이 결집하여 '바벨세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 하겠다.


사명을 가진 '한 나라'에 이렇게 거대한 바벨단체가 운집하게 되는 것은 지금이 계시록 9장 같은 청황색 시대이기 때문이다(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가 "평화공존"이란 거짓정치를 들고 나오는데 이것이 일곱째 정치가 색깔을 바꾸어 나온 청황색말의 정치적 실체이다).


종교적인 협상 운동은 스가랴 11:5~6절에 고발된 양 떼를 사고 파는 행동이다. 계 8:10절에 이 땅 위 삼분의 일이 '쑥'이 되었는데, 양 떼를 죽이는 이 쑥물은 북방으로부터 나오게 되었다. 이 땅은 4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북방은 언제나 마귀가 자리한 위치가 된다(에스겔 8:5. 이사야 14:13). 북방을 본부로 하여 나온 쑥물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계시는 이 시대의 정치·종교 협상, 즉 거짓이 참인 듯 위장하여 진리의 성 교회를 장악해 나가는 현실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언의 말씀은 가감 없이 성취 중이다. 정치와 종교가 있을 수도 없는 '평화공존'에 속아 뱀의 말을 따라가므로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 심판을 앞둔 세계의 형편이다(예레미야 6:13~19).


계시록 13:11~ 땅에서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이 나오는데 용처럼 말하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가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올 것을 보여 주심이다. 성경을 다 먹으면 멸공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데, 멸공은 말하지 못하고 북방과 손을 잡자고 외치는 종교지도자들은 거짓 선지자의 계통인 것이다. 마태복음 7:15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계시록 9:1~같이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점이 1958년 3월이다.


스가랴 9:9~12절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평화를 전하실 예언이요, 새 언약의 피를 주러 오시는 초림 예언인데, 이미 성경대로 성취되었다(마태복음 21:1~17, 예레미야 31:31~35). 그러나 스가랴 9:13~17절은 심판의 복음을 전하는 환난시대의 예언이다. 이 날까지는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 하신 은혜의 시대였지만, 종말의 기독교(백마) 2차승리의 역사는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적기독=오늘의 짐승세력)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는 예언 말씀으로 싸워야 시기이다. 싸워야 할 기독교가 헬라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같은 궤휼자의 정치(흐루시초프 1958. 3~ 청황색말 출발)를 분별치 못하고, '협상사상'을 말하며 그들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간음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제 흐루시초프가 열어놓은 청황색말 궤휼정권에서 3차대전으로 기세를 잡고 '후 3년 반'을 통치하며 우상을 세워 절하게 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났다가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러 내려오시는 예수님과 그 군대 앞에 멸망 당하면 세계는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아름다운 '새 시대'가 성취된다.


천년왕국이 펼쳐지기 전에 마귀는 극도로 훼방함이니, 바로 호세아 12: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하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하심같이 협상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오늘날날 우상적인 신앙 노선은 앗수르 같은 러시아(소련)과 대화의 길을 열어놓고 소위 세계교회협의회란 간판 밑에서 거짓과 포학을 더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영적인 유다로서(민수기 2:3, 10:14, 사사기1:1) 유다는 그 위치가 해 돋는 동편이다. 유다가 동편에 진을 치고 선두에서 적군에 싸우듯, 종말에도 구약같이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으로서 적그리스도의 세력과의 한판 싸움에서 선봉에 서게 된다. 한국은 선지국가의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엑스풀로 73, 74가 계속적으로 이 나라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다의 두목은 천하만국이 모여서 예루살렘을 에워쌀 때 여호와를 바라보아서 새 힘을 얻게 되어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고 나무 중에 화로 같이 된다. 여호와께서 유다 장막을 먼저 구원하심은 선지국가로 만들어 세계를 살릴 전초기지로 쓰시기 위함이다(스가랴 12:1~8).


진리의 용사들을 보이실 때 '유다의 두목'으로 다니엘과 세 친구를 높이 들어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동방의 선지국가의 혁명대열에 함께 하여 세계 민족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어 내야 한다.


2. 세 친구가 참소에 걸림(신앙의 진리싸움) : 8~12


『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


다니엘 세 친구는 타협치 않는 신앙을 고수하므로 마귀참소에 걸리고 말았다. 세 친구는 풀무불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다. 허락 받은 마귀가 밤낮으로 참소할 때 진실한 자라면 참소에 걸리게 된다. 계시록 12:10~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진실한 종들의 해산수고가 있어야 하는데,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자들이 권세 종이 된다고 예언하셨다.


바벨론이 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야 한다.


1) '자산' 위에 '기호'를 세워야 한다. 즉 선지국가가 이루어져야 안식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금년(74)부터 기호를 높이 세워 주실 목적으로 한국으로 세계적인 바벨집단을 들여보내시는 것이다.


2) 군대를 검열해야 한다. 사상과 소위를 검열함을 말한다(순교자 동무).


3) 검열에 합격한 군대가 모여 동방역사를 행하므로 바벨론이 망한다(이사야 13:1~19).


왕권자에게는 참소가 오는 법이다. 오늘날의 세계정세와 시사는 동방역사를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다. 마귀세력이 총동원되는 것은 모두가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함이라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러한 때이니 우리도 마귀 참소가 올 것을 각오하고 강하게 싸워야 산다.


3. 왕의 위협과 세 친구의 굳센 신앙 : 13~18


『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세 친구에게 또 한 번의 미혹과 유혹이 찾아왔다. 그러나 세 친구의 대답은 '협상거부'였으니 왕은 분노케 되었다. 마귀가 세운 왕은 분노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셨다.


세 친구는 "바벨론 왕이여 우상 숭배에 대하여는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16절)"라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의 타협은 음녀적 행동이니 하나님의 종들이 바벨과 대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태 24:4~ 주님의 부탁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이다.


앞서간 수 많은 순교자는 정권이나 교권이 압박해도 굴복치 않고 싸웠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때에 북방사상에 연합된 협상주의 패거리와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만 순교자의 형제라 불리우게 될 것이다. 저 북방 원수가 사자같이 내려올 때보다 친구인 체 위장하며 다가올 때가 더욱 위험한 것이니 크게 조심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시편 55:21 "그 입은 우유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가장 가까운 자로부터 미혹이 올 것이니 시편과 예언서를 알아야만 속지 않는다.


4. 풀무불 속에 천군이 역사함 : 19~23 (사 43:1~4)


『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


풀무불 속에 세 친구는 오히려 불가마 속이 편안한 처소가 되었다. 주의 사자가 함께 해주니 그 결박은 풀려졌고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마귀의 앞잡이 느브갓네살과의 사상싸움에서 이겨놓았기 때문이다. 왕은 제 뜻대로 안 되니 분이 가득하여 낯빛을 변하고 불의 세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왕이 노할수록 종들의 영광은 높아만 간다(7배의 영광을 주시려고 풀무는 7배가 뜨거워진 것뿐이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는 예언은 종말의 종들을 위한 예언인데, 이미 다니엘 세 친구를 통하여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감사할 뿐이다. '세 친구'를 불 속에 던져 넣는 군인들은 불에 타 죽었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 친구'는 즉시 주의 사자가 동행하니 홍수가 났을 때 방주 속의 노아와 같이 불 속에서 "할렐루야" 아멘을 불렀을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어려울 때, 위험할 때일 수록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신다. 히브리서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 말세 종들도 붉은 세력을 무찌르고 북진할 때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면서 돌진케 될 것이다. 이사야 37:36~ 북방 군대가 명령을 받고 유다 땅에 올라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 것도 하나님은 유다를 절대적으로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라고 보여주신 실천적(역사적) 예언이다.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신 말씀은 방주 밖에는 홍수의 환난이 있었어도 방주 안만은 편안한 처소가 되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세계적인 '3대 화'의 환난이 지구 땅을 휩쓸 때 순금등대 촛대교회 안에 들어온 자에게는 '평안'이 있을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촛대교회 바깥은 5개월 환난과 후 3년 반이 지나갈 동안 전멸을 당하고, 불순종자들을 전멸시킨 '멸망의 빗자루'인 그들도 아마겟돈 큰 전쟁에서 씨도 남지 않고 전멸하게 된다.


커다라 화가 '3개'나 남았으니 이 때에 살 길은 심판의 다림줄을 붙드는 길뿐이다(아모스 7:7~9). 다림줄이란 심판기에 쓰어지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앞으로 되어질 '예언서'이다. 옛날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던 우리 조상 야곱이 벧엘 강가에서 밤을 세울 때 주의 사자가 함게 해주었고(창세기 28:10~19), 엘리야도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할 때에 주의 사자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열왕기상 19:46). 이와 같이 환난시대의 종들도 비록 '고난의 풀무'에서 택해지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보호하시며 강하게 무장시키는 것은 66의 짐승+거짓선지의 세력과 싸워 이길 철장권세를 받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철장권세를 받지 않으면 철의 장막 속에 갇힌 당신의 양 떼를 구원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부득불 권세 받을 종들은 '고난의 풀무'를 거쳐야만 한다.


이러한 자들이 할 일을 마치고 짐승 손에 잠시 순교하여(계시록 11:7) 올라갔다 내려올 때 지구가 불바다 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변화된 몸으로 불 속에서도 죽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제 영적인 바벨 세력을 총동원시키시는 것은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함이요, 종들에게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인 줄 깨닫자.


풀무불이나 옥중은 왕권의 축복을 만들어내는 귀한 처소이다. 언제나 순교사상을 가진 자는 세세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 마태복음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5. 하나님을 크게 찬송하게 됨 (승리) : 24~30


『 24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25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


세 친구의 하나님을 바벨론의 대왕이 찬송케 되니 하나님의 완전 승리로다! 할렐루야! 풀무불을 바라보던 왕이 생각 밖의 큰 기적이 체험할 때 급히 일어나 대경실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사단의 종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완전히 굴복되는 장면이다.


종말에도 사상을 지켜 싸우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는데 다음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이사야 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바벨의 열왕들은 아무 상급도 없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하여 수고만 하다가 멸망하나, 그리스도의 용사들은 끝까지 신앙 절개를 지키다가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계시록 11:12). 모세가 애굽을 치듯이, 엘리야가 이세벨을 치듯이, 또 주전 520년 스룹바벨 성전 건축할 때에도 학개서 2:10~19절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강권 명령이 내려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성전을 준공했는데, 그 때에도 성전을 훼방하는 자들은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라는 강한 조서가 내려졌었다(에스라 6:12). 이것은 인간 종말에 동방에서부터 일어나는 촛대교회 초막절 역사도 이와 같은 강권역사 속에서 성취될 것을 예표해준 일들이다.


구약 역사서는 예언서에 섞에 먹을 맛있는 양념이다. 때로는 소망이 없어질 법한 각박한 종말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구약의 역사를 많이 상고하면서 예언서를 읽어야 한다. 이 둘을 성령께서 요리하여 먹여주시면 강한 소망의 불꽃이 솟아오르며 힘겨운 삶 속에서도 인생의 참 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한 예로, 구약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은 종말에 등장한 이면적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준다. 종말의 '70년 회복'이 너무 단단한 음식이어서 소화시키기 어렵지만, 구약 '70년 회복'을 상고하면 더 쉽게 소화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외치지 못하고 남은 예언 모두는 종말에 성취된다. 이 남은 음식을 우리는 다 먹어서 소화시켜야만 한다.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으면 태산이 평지가 되리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예언은 아무도 인용치 못하고 구약에서 성취함도 없는 종말적 예언읻. 예수님 탄생하지 않았던 구약 때는 '머릿돌'이 있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물매돌 역사와, 출발벨론하여 성전 재건에 쓰임 받은 '스룹바벨 총독'의 구약역사를 보여주시면서 종말의 사명자들에게 강한 확신감을 선물해 주신다.


이처럼 본 장의 다니엘 '세 친구'의 역사 또한 역사이면서 종말을 향한 예언이 되는 것을 깨닫고 복받자. 다니엘서는 예언서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는 현실이요, 후손들에게는 역사인 이 사실이, 오로지 우리에게만 '예언'이 된다.


이 세 친구의 역사로 바벨론 대왕의 마음과 몸이 움직였고, 그 결과 천하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외하라'는 명령까지 내려지게 되었으니 세상 나라가 우리 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것이 예언서가 말하는 바벨론을 굴복시킨 하나님의 권세이다. 종말에도 세계적인 바벨론이 대회로 총동원이 되었으니 마귀 참소도 올 것이요, 7배나 뜨거운 풀무불도 올 것이다. 그러나 담대히 싸우면 동방역사를 이룰 철장권세를 받게 된다.


스바냐 3:18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반드시 666이 세상을 미혹시키고 대적할 것이니 누구든지 짐승의 표(666)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예언을 믿는 자들은 666의 본질을 알기에 타협치 않고 싸워 이기게 된다. 지금의 시대는 영적으로 666의 시대이다. 조금 지나면 '후 3년 반'이 올 터인데 그 시기는 666 표가 없으면 영육간에 생명을 보존할 수 없는 시대이다. 짐승의 표를 안 받으면 짐승에게 죽게 되고, 살기 위해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예수님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죽게 되니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때가 '후 3년 반'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예언서에 순종하여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맞고 들림받을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미련한 자들은 상급도 칭찬도 없는 '후 3년 반'에서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싸움을 싸울 것이요, 지혜 있는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의 활동 곧 '666'의 본질을 깨닫고 타협치 않으므로 사상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다.


계시록 13:15~ 붉은 용은 600의 수요, 용에게 권세를 받은 바벨론 짐승은 60의 수요,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는 거짓 선지자는 6의 수이다. 이 세 수를 합하면 666 수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에서 일어날 숫자가 아니다. 반드시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나게 되는 적그리스도의 수이다.


계시록 17:3~ "요한이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종말 발가락 시대(다니엘 2:41~43, 11:27)에 철과 진흙이 붙어 있는데, 이 묵시는 남북의 정치 협상을 보이신 것이다. 이 시대에 살면서 자본주의 금권 사상에 취해도 음녀요, 북방과 타협으로 떨어진 자들도 음녀가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러해도 교회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인데, 교회가 앞장서서 친북세력 W.C.C.를 이용해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 가슴 아픈 시대이다. 끝까지 전쟁이 있다 하셨으므로(다니엘 9:26) "탈냉전, 전쟁종식"은 거짓말이요, 성경과 반대되는 마귀의 쑥물임을 알 수 있다.


20세기 종말에 나타난 짐승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6은 세계를 속이는 단체인데, 그 정체를 알아야 속지 않는다. 서기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성립되었다. 이 회의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며, 사회주의 사상이 구원의 첩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 정치나 종교의 협상 운동은 쑥물이다. 에덴동산이 뱀과 협상하므로 타락하여 쫒겨나 죽었다면, 인간 종말에도 뱀의 계통인 무신론과 협상하면 '후 3년 반'으로 던져져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새 천년 안식시대에 못 들어가고 사망으로 쫓겨들어가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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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2장

제 목 : 우상 나라가 다 망하면 성도의 나라가 건설됨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은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야곱의 12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니 이는 진실한 계약서와도 같다. 본문의 예언은 B.C. 606년부터 지금까지 2600 여년 간의 인류 역사가 어떠할런지를 보인 내용이다.


성도의 왕국을 위하여 하나님은 바벨론 왕까지 지배하셨다(예레미야 25:9).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사무엘상 17:47) 백마의 승리를 위하여 여호와께서 종들에게 열심을 주시는 것이다.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는 일곱머리 짐승은 차례대로 망하여 왔는데, 이제 일곱째 머리 러시아(소련)에서 나타날 작은 뿔과 열 뿔만 망하면 모든 성경이 성취되고 이 땅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순교자와 변화성도가 예수님과 더불어 왕권으로서 통치하는 성도의 나라가 도래한다(계시록 20:4~6).


1. 왕의 현몽과 해몽 엄명 : 1~13


『 1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방언으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5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요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8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천연(遷延)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10 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


주 전 604년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이상과 몽조를 깨닫는 특권을 주셨는데, 느부갓네살에게 인간 종말에까지 되어질 예언을 큰 우상의 꿈으로 보이신 후, 왕 자신은 꿈을 잊어버리게 하시고 다니엘에게만 이 꿈을 해석할 수 있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셨다.


인류 역사의 꿈은 이방 왕이 꾸고, 해석은 포로인 다니엘이 하고, 축복은 동방 야곱인 우리가 받게 되었으니 이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 모든 역사는 보좌 위에서 작정하신 대로 되는 것이니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다. 본장에 나타난 꿈은 보통 꿈이 아니다.


이 꿈은 바벨론 시대부터 예수님 왕국까지 될 일들을 보이심인데 왕이 자기가 꾼 꿈을 모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또한 바벨론 박사들이 세상 이치에서는 뛰어나도 하나님의 비밀은 절대 알 수 없게 된 것도 주님의 섭리이다. 이제 3년을 기도로 준비시킨 다니엘을 들어 쓸 때가 온 것이다. 과거가 이와 같았다면 종말도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산다. 전 3년은 중요하다.


2. 꿈 해몽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 : 14~45


『 14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


다니엘이 왕께 기한을 얻어 세 친구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꿈의 해석을 깨닫게 하셨다. 인간 종말에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 하는 인간 난제를 다니엘과 같은 사명이 있는 종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아모스 3:7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다니엘 2:19~ "이에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열조 하니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주께서 사명자에게 3년간 기도케 하신 목적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함이다. 따라서 다니엘에게 모든 총명도 선물로 주셨던 것이다. 지금은 발가락 시대 곧 다니엘 시대임을 깨달아야 한다.


3. 다니엘이 왕에게 꿈의 내용을 고함 : 25~45


『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 느부갓네살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① 애굽 :  주전 1600∼1200년 ☞ 첫째 짐승.


② 앗수르 :  주전 900∼625년 ☞ 둘째 짐승.


③ 정금=바벨론 : 주전 625∼536년 ☞ 셋째 짐승.


④ 은=메데파사 : 주전 536∼330년 ☞ 넷째 짐승.


⑤ 놋=헬라 : 주전 330∼146년 ☞ 다섯째 짐승.


⑥ 철=로마 : 주전 146∼주후 476년 서로마 망함, 동로마는 주후  1453년 터키에게

망함. ☞ 여섯째 짐승.


⑦ 철과 진흙 : 소련과 미국인데, 소련(공산주의 종주국, 무신론)은 주후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철이 되었다 ☞ 일곱째 짐승은 "철"인 소련이다. 반면에 미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종주국으로 유신론을 취하고 있다. 1787년 9월 미 합중국 헌법 제정으로 흙의 나라가 되었다.


일곱째 짐승 국가인 발가락 시대는  미국과 소련을 양대 축으로 하여 공산권과 자본권, 무신론과 유신론이 대결하는 시대이다.


다니엘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라..."


⊙ 이 우상의 발을 쳐 부숴뜨린 "돌"에 대하여...


창세기 28:18 - 돌 베개,

출애굽기 4:25 - 차돌,

출애굽기 24:12 - 돌판,

출애굽기 32: - 돌판.

출애굽기 34:29 - 두번째 돌비석,

민수기 15:35 - 심판돌,

사무엘상 17:40 - 물매돌.

시편 118:22 - 버림돌·머릿돌,

이사야 28:16 - 시험한 돌,

스가랴 4:7 - 머릿돌.

베드로전서 2:4 - 산 돌,

계시록 2:17 - 흰 돌.

4. 다니엘이 꿈을 해석함 : 35∼45


『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룸은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심이다. 단 2:43~44절은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였는데, 그들은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는 합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유수불합의 사상으로 대결하는 두 세력임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세상 열강들이(열왕의 때) 판을 칠 때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세우신다 하셨는데,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고 영원히 설 것인데,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우상세계)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가!


20세기 종말에 유수불합의 남북 대립의 현실은 이 꿈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방 왕이 꾼 꿈대로 되었다면 하나님의 종 다니엘의 해석대로 될 것도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공중에 뜨인 돌 되신 재림 주님(예수님)이 오심으로 우상 국가는 다 없어지고 참된 평화의 왕국이 이루어진다(다윗의 왕국=평화의 왕국=메시야 왕국=성도의 나라=새 시대=천년왕국=새하늘 새땅=New Millennium). 이 왕국은 바로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이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계시록 17:11절 이하에 기록된 일곱 머리 짐승이 일한 것인데 바로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소련(러시아)이다. 이제 타도적 무신론인 일곱째 머리(소련)에서 궤휼에 능한 여덟째 왕이 나와 재림 주님이 부르시고 빼내신 진실한 종들과 싸우되 여덟째 왕이 잠시 이겨 이 땅을 자신의 사상으로 통치하지만, 42달이 지나면 만왕의 왕이 진실한 종들을 데리고 강림하시어 아마겟돈으로 승리하시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과 연결된 다니엘 2장의 예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곱 머리 짐승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올 때까지 임시적인 강대국으로 쓰임받아 왕권받을 성도의 수를 채워줌으로써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이사야 46:10~11.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호세아 2:15. 이사야 11:16. ∴ 구약은 곧 종말이다).


5. 왕이 다니엘을 총리로 세움 : 46~49


『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


큰 바벨론 왕은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였다. 또 다니엘을 바벨론 박사들의 어른을 삼으며, 총리로 삼았다. 비천한 포로인 다니엘이 바벨론 대왕을 굴복시킨 것은 인간 종말에 권세의 종들이 행할 역사를 미리 보여준 것뿐이다. 이사야 41:2~, 45:1~5, 49:7~23, 60장은 종말에 강대국가의 왕들이 동방 땅 끝의 다니엘과 같은 종들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많이 가져올 것을 보이신 예언이다. 왕국 건설의 주인되었던 건축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쓸모 없다 하여 버렸지만, 버림당한 예수님은 왕국 건설을 멈추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집 모퉁이의 요긴한 머릿돌이 되심으로 예언을 이루시고야 마는 것이다. 지금은 새 시대 건설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시점으로, 주님은 뒤집어엎는 심판의 권세를 스룹바벨에게 맡기시어 '철' 같은 러시아(소련)의 세력을 머릿돌 예언의 말씀으로 쳐부술 것을 기록하셨다(학개서 2:6~7, 21~23. 스가랴 4:7~10). 이렇게 하심으로 이 지상에서 마귀의 세력이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는 것이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6. 결론


인류 역사를 지배해 오던 우상적인 강대국가가 다 지나가고, 이제 우상의 발 부분인 철과 진흙의 시대만 남아 있다. 이제 이 세계가 '뜨인 돌' 앞에 망할 것은 기록된 대로이니, 망할 세상에서 "어떻게 먹고 살까?" 하는 빵문제 해결보다도 "다시 오실 주님을 어떻게 영접할까?" 하는 진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특별히 사명자라면 학개서, 스가랴서, 다니엘서를 깨닫고 촛대교회의 열매를 위하여 일해야 할 것이며, 동방역사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이 일에 크게 쓰임받는 사명국가 곧 빛나는 선지국가가 되어 민족과 세계를 깨우치는 일을 이루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여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된 일꾼은 지금 '말씀무장'과 '기도의 향'을 채울 때이다. 진정한 '사랑'은 이 두가지가 선행될 때라야 실현될 수 있다. '후 3년 반'에 빠질 수많은 양 떼들을 환난에서 살려내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새 천년은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쳐부수고 건설하실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명은 셈의 장막의 몫인 것이다. '셈' 족은 아시아 황인종이다. 현재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시련 받은 나라'가 위치해 있다. 우리 나라의 사명은 '선지국가' 곧 '제사장국가'임을 자각하여 이 모든 예언을 꿀같이 먹어 물질 문명으로 타락하여 소돔, 고모라같이 된 이 시대에 예언의 등불을 훤히 밝혀 세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하자!


계시록11:15 "일곱째 천사 나팔에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라고 예언 하셨으니, 예언을 읽고 듣고 지켜야만 위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영육 구원을 얻게 된다.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이사야 60:1~)


메시야의 사명은 '버림돌'이니 십자가에서 희생양이 되시는 것이었다(1차승리 - 계시록 5:5). 이제 심판 때에는 '머릿돌'로 우상국가를 심판하시고 새 천년을 이루실 것인데, 이 때 쓰임받는 사명자의 이름이 '스룹바벨'이라 하셨으니, 이 일에 합심하여 선교함으로써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 사명을 완수하자! 우상의 편이 되지 말고 공중에 '뜨인 돌' 편에 서서 이 생명을 다 바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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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1장

제 목 : 바벨론과 타협치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


1. 북방환란으로 인한 교회심판으로 포로가 됨 : 1~2


『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


제 1차 : 주 전 606년. 요시야 왕의 아들 엘리야김을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여 그가 11년 동안 왕 노릇을 했는데 악한 왕이었다. 그 때에 이 나라는 애굽에 속방이 되었으나 얼마 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이미 애굽을 이기고 유다 나라를 취하여 속국을 삼았다. 그 때 높은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갔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도 이 시기에 잡혀갔던 인물들이다. 바벨론은 여호야김 왕 4년에 침략했다(열왕기하 23:34∼; 24:1∼6; 역대하 36:4∼5).


제 2차 : 주전 598년 여호야긴 왕은 3개월 동안 왕노릇을 하였다. 이 왕도 악정자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시 와서 유다 백성 중에 존귀한 자 1만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열왕기하 24:6~16, 역대하 36:9~10).


제 3차 : 주전 588년 시드기야 왕은 11년간 왕노릇한 악정자이다. 바벨론 왕을 70년간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 연대를 무시하고 애굽의 도움을 구하다가, 바벨론 왕의 손에 다시 잡혀갔다. 왕의 눈이 뽑혔고, 아들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성전이 불탔으며, 성전 기명(그릇)이 다 탈취를 당했다(열왕기하24:17~, 25:7~, 역대하36:11~21, 예레미야39:1~7).


2.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기르게 함 : 3∼7


『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


왕은 흠(欠)이 없고 아름다우며 재주에 통달한 자,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인재를 뽑을 목적으로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3년 간 기르게 하였다. 3년이 지난 후, 바벨론 왕을 굴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었으나 바벨론 왕은 알지 못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모략적으로 일곱머리 짐승을 들어서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옛날,


엘리야를 3년 간 시돈 땅의 사렙다 과부 집에서 밀가루 떡을 먹이며 숨겨 놓으셨다가, 마지막에 갈멜 산에서 거짓 선지와 대결시켜 승리케 하셨다. 그러나 아합 왕은 하나님 경륜을 알지 못했다(열왕기상 18:1∼).


② 이사야도 북방환란이 임박할 때 3년 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수치를 당했다(이사야 20:1∼). 이것은 그 당시의 유다인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애굽만 바라보니 애굽이 망할 때에 하나님을 떠난 유다인들이 바로 이사야같이 수치 당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것 역시 당시의 망하는 인간들은 알지 못했다.


③ 인간 종말에도 큰 환란 5개월이 오기 전, 3년 동안 말씀 성전을 건축하여 한 종을 손 그늘로 덮어(이사야 51:16, 49:1∼5, 29:1∼4) 길러서 7월 15일 세계적인 초막절에 북방 원수 세력을 물리쳐, 유다(한국)를 보호하는 민족적인 축복을 주시고, "우리"란 단체(계시록 7:3)가 일어나서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적인 5개월 환란 때에 진리로 싸우는 대중적 역사가 일어날 것(스가랴 4:7)은 바벨론 사상 가진 자로서는 알 수가 없다. 전 3년 동안은 한 제단과 종을 전통에 감추어 두었다가 황충 떼가 일어나는 5개월에 하나님의 인권으로 역사하신다(계시록 9:4∼5, 11:5∼6).


④ 예수님도 세례 받고 3년 동안 원수들로부터 수치와 모욕, 조롱을 당하신 후 십자가에서 승리했는데, 망할 자들은 이 큰 비밀을 알지 못했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역사는 쉬지 않고 계속 성취되고 있는데, 이 비밀의 역사는 사명자들만 알고 깨달아 감사하며 축복을 받고 있다.


『 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


다니엘 "하나님의 심판"이란 뜻이요, 벨드사살은 "벨(우상)의 아들"이란 뜻이다. 하나냐는 "신의 아들"이란 뜻이요, 사드락 "해(태양)신의 아들"이란 뜻이다. 미사엘은 "신과 비할 수 없음"이란 뜻이요, 아벳느고는 "화신의 종의 아들"이란 뜻이다.   


이와 같이 마귀 바벨론은 하나님 아들들의 이름을 바벨론 우상의 이름으로 개명(改名)하고 말았다. 이것은 유다 민족을 바벨화시키는데 있어 제일의 방법이니 이로써 히브리인이 표면상으로 바벨화가 되었다(ex-우리는 영적 유다나라 사명을 가진 국가로서 이와 같은 일이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으로 있었다).

3. 열 흘간의 시험 - 채식으로 뜻을 정함 : 8~10


『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


다니엘은 건강과 용모와 지혜와 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 믿었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러운 우상에게 바쳤던 바벨론 임금의 진미를 먹는 데서 올 수 없기에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한 것이다. 이는 사탄의 술수에 동참치 않는 굳센 믿음이다. 다니엘은 사람이 사는 것이 성결(聖潔)에 있고 식물(食物)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신명기 8:3∼, 아모스 8:11, 예레미야 15:16, 학개서 2:11∼14) 말씀에만 의지하였다. 가증한 고기를 먹지 말라(레위기 11:, 신명기 14:, 사도행전 15:29, 레위기 3:7) 하신 말씀을 지킨 것이다. 종말에도 이사야 66:15∼17절 - 혈육 심판 때 돼지고기, 쥐고기 등의 가증한 것을 먹으면 살육을 당하게 된다. 바벨론의 식물은 우상에게 선납한 제물이기에 부정한 음식이다(계시록 18:4).


이와 같이 변화성도의 반열(班列)이라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뜻을 정하여 성결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겐 우상도 영적이니 사상적 간음인 기독교 협상은 우상숭배이다(WCC /가톨릭사상). 이사야 44:9∼20, 골로세서 3:5절에 탐심도 우상숭배라 하셨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제일 미워하신다. 영적 바벨 사상이 동방에 집중되는 이 때, 말세 사명자들은 뜻을 정하여 다림줄의 말씀만 순종해야 바벨론을 정복할 수 있다. 모세 때에도 만나 먹은 자만이 가나안에 들어갔듯이 종말에도 새 시대는 말씀의 다림줄(만나)만 쥐고 가야된다는 것이다.


진미를 먹는 자와 채식을 먹는 자로 10일 간 시험해 본 결과, 채식 먹는 자가 얼굴이 더 윤택하므로 환관장은 왕의 포도주와 진미를 채식으로 바꾸어 먹게 하였다. 10일이란 시험의 숫자이니 서머나 교회도 10일 환란이 있을 것을 예언했고 마가 다락방 역사에도 10일 기도 후에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종말의 촛대 교회에도 10일 환란 후에 초막절이 오게 된다. 예레미야 42:7∼ 요하난 단체가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한 후에도 10일 후에 응답이 왔다. 이사야 41:17∼ 지렁이 같은 야곱의 혀가 마를 시련은 바벨론을 정복시킬 준비 단계인 것이다(15∼16).


인간은 타락하기 전에는 채식을 했는데, 노아 홍수 후부터는 육식을 했다. 인생의 식생활도 타락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종말의 종들도 권세의 새 힘이 올 때 채식으로 몸의 변화가 올 것이다. 대표 종도 새 힘을 받은 후 육식은 일체 금했으니, 순의 역사도 동일할 것이다.


4.  하나님의 종들이 지식을 얻어 술객보다 열 배나 지혜로움 : 17∼21


『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


하나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신앙 용사들에게 복을 주셨으니


① 육체상 건강이요 1:15∼ 육체는 영혼의 그릇이니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다.


② 심령상 축복이니 1:17∼ 지혜 총명으로 영적 지혜도 주셨다.


왕의 질문에 세 친구는 바벨론 박사들보다 10배나 뛰어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보여준다(잠언 1:7). 그러나 이상과 몽조를 해석하는 지혜는 다니엘만 혼자 특권으로 받았다. 순의 종들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하는 모든 문제를 성경에서 깨달아 10배나 지혜롭게 된다. 인간 종말의 난제는 ① 정치난제 ② 경제난제 ③ 사상난제 ④ 전쟁난제 ⑤ 마귀난제 등등의 일들인데, 이는 말세 종들이 하나님께로 총명을 받고 예언서를 깨달아 그 해결책을 알게 된다. 다니엘의 역사는 고레스 원년까지니 주전 536년 해방을 받고 약 2~ 3년 후인 90세의 노령에 별세하였다.


결 론


인간 종말의 동방 야곱은 지렁이라 했다(이사야 41:14). 이 야곱이 비록 바벨론의 좋은 음식은 못 먹어도 하늘 양식인 예언의 말씀은 3년간 깊숙이 받아먹어 무장하였으니, 결국 대적이 등장할 때 말씀 권세 받아 새 타작기로 쓰여질 것이 예언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종말의 순의 종들의 거울(예표)이다(이사야 41:14∼17). 이 땅에 전 3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 자가 없다. 전 3년이 대중적인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본 장에서 잘 보여주셨다. 우리는 이들의 신앙을 본받아서 강하고도 굳세게 결심해야 한다. 결심이 없는 자는 위험을 피하지 못한다. 소도 한 번 빠졌던 구덩이에는 다시 안 빠진다고 한다. 하와를 기억하라! 주님의 부탁같이 롯의 처를 생각할 때가 바로 이 때이다. 온 세계가 바벨화가 된 이 시대에 다니엘서의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주께서 친히 예언하신 마태복음 24:14∼15절을 기억하자.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다니엘서를 깨달아야 종말의 때를 알 수 있다. 아멘!


※참고 : 고레스 출생 - 주전 598년,  파사 왕위 - 558년에 즉위. 바벨론 정복 통치는 536년이다.


바벨론 멸망은 538년이요 다리오(메데 왕)가 2년 통치하고 그 후에 고레스가 병합, 통치하여 유다인을 귀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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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8장 - 여호와 삼마.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48장 : 여호와 삼마

1. 12지파의 산업 : 1~7/23~29


1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지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4 납달리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므낫세의 분깃이요

5 므낫세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에브라임의 분깃이요

6 에브라임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르우벤의 분깃이요

7 르우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유다의 분깃이요

2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베냐민의 분깃이요

24 베냐민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시므온의 분깃이요

25 시므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잇사갈의 분깃이요

26 잇사갈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스불론의 분깃이요

27 스불론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갓의 분깃이며

28 갓 지계 다음으로 남편 지계는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분깃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헌납지와 주의 영지 : 8~22


8 유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광이 이만 오천척이요 장은 다른 분깃의 동편에서 서편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이라

10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서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동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남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 이 땅으로 사독의 자손 중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할 때에 레위 사람의 그릇한 것처럼 그릇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이 온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 곧 레위 지계와 연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지니라

13 제사장의 지계를 따라 레위 사람의 분깃을 주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각기 일만 척이라

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15 이 이만 오천척 다음으로 광 오천척은 속된 땅으로 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하는 곳과 들을 삼되 성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 그 척수는 북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남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동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며

17 그 성의 들은 북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남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동으로 이백 오십척이요, 서으로 이백 오십척이며

18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장이 동으로 일만 척이요 서으로 일만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그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는 그 땅을 기경할지니라

20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도 이만 오천척이요 광도 이만 오천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1 거룩히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찌니 곧 거룩히 구별할 땅의 동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과 서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이라 다른 분깃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히 구별할 땅과 전의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

22 그런즉 왕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3. 사방 12문이요 여호와 삼마라 : 30~35

30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 동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 남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에스겔 48:35)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48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신 대로 바벨론 포로후에 70년만에 돌아와 회복을 이루는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와 스가랴 선자자를 격동시키시고 스룹바벨 총독으로 하여금 성전을 완성하게 하시고 돌아 온 열두 지파에게 다시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의 역사는 이스라엘(택한 백성)로 하여금 땅을 회복시켜 주시는 역사입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의 불신으로(창세기 13~14장) 애굽에 내려가게 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400년만에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회복하는 역사,

둘째로, 에스겔서에 나타난 70년 바벨론 포로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회복하는 역사,

세째로,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오셔서 죄인들의 마음에 마음의 천국 곧 심령(영혼)의 천국을 회복하는 역사,

네번째로,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루어지는 에덴의 회복(천년 왕국)  곧 온전한 그리스도의 왕국(계시록 11:15)을 회복하는 역사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구약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여주신 땅의 회복이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구약에서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던 회복이 재림주님으로 말미암는 종말에는 지구촌 전체가(옛 뱀=용=사단=마귀, 계시록 12:9, 계시록 20:2) 없는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져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천년동안 이 땅에서 살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땅에 대한 약속과 너의 자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고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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