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에스겔 27장 - 교만한 두로(물질주의 교회)의 심판.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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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7장 : 교만한 두로(물질주의 교회)의 심판


1. 박사 교회가 망할 것과 애가(세속 주의 신신학) : 1~25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 3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하여 여러 섬 백성과 통상하는 자여 주 여호와의 말씀에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 4 네 지경이 바다 가운데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5 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6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7 애굽의 수 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8 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9 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10 바사와 룻과 붓이 네 군대 가운데서 병정이 되었음이여 네 가운데서 방패와 투구를 달아 네 영광을 나타내었도다 11 아르왓 사람과 네 군대는 네 사면 성 위에 있었고 용사들은 네 여러 망대에 있었음이여 네 사면 성 위에 방패를 달아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12 다시스는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은과 철과 상납과 납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3 야완과 두발과 메섹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사람과 놋그릇을 가지고 네 상품을 무역하였도다 14 도갈마 족속은 말과 전마와 노새를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며 15 드단 사람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통상하여 상아와 오목을 가져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6 너의 제조품이 풍부하므로 아람은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남보석과 자색 베와 수 놓은 것과 가는 베와 산호와 홍보석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7 유다와 이스라엘 땅 사람이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민닛 밀과 과자와 꿀과 기름과 유향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8 너의 제조품이 많고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다메섹이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헬본 포도주와 흰 양털을 가지고 너와 무역하였도다 19 워단과 야완은 길쌈하는 실로 네 물품을 무역하였음이여 백철과 육계와 창포가 네 상품중에 있었도다 20 드단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탈 때 까는 담으로 너와 무역하였도다 21 아라비아와 게달의 모든 방백은 네 수하에 상고가 되어 어린 양과 수양과 염소들 그것으로 너와 무역하였도다 22 스바와 라아마의 장사들도 너의 장사들이 됨이여 각종 상등 향재료와 각종 보석과 황금으로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23 하란과 간네와 에덴과 스바와 앗수르와 길맛의 장사들도 너의 장사들이라 24 이들이 아름다운 물화 곧 청색 옷과 수놓은 물품과 빛난 옷을 백향목 상자에 담고 노끈으로 묶어 가지고 너와 통상하여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25 다시스의 배는 떼를 지어 네 물화를 실었음이여 네가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극하였도다


2. 두로(물질 주의)의 전멸을 슬퍼함 : 26~36

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름이여 동풍이 바다 중심에서 너를 파하도다 27 네 재물과 상품과 무역한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장사와 네 가운데 있는 모든 용사와 네 가운데 있는 모든 무리가 네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중심에 빠질 것임이여 28 네 선장의 부르짖는 소리에 물결이 흔들리리로다 29 무릇 노를 잡은 자와 사공과 바다의 선장들이 다 배에 내려 언덕에 서서 30 너를 위하여 크게 소리질러 통곡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릎쓰며 재 가운데 굶이여 31 그들이 다 너를 위하여 머리털을 밀고 굵은 베로 띠를 띠고 마음이 아프게 슬피 통곡하리로다 32 그들이 통곡할 때에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조상하는 말씀이여 두로 같이 바다 가운데서 적막한 자 누구인고 33 네 물품을 바다로 실어 낼 때에 네가 여러 백성을 풍족하게 하였음이여 네 재물과 무역품이 많으므로 세상 열왕을 풍부케 하였었도다 34 네가 바다 깊은데서 파선한 때에 네 무역품과 네 승객이 다 빠졌음이여 35 섬의 거민들이 너를 인하여 놀라고 열왕이 심히 두려워하여 얼굴에 근심이 나타나도다 36 열국의 상고가 다 너를 비웃음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에스겔 27:8)

27장은 26장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두로를 빗대서 예루살렘(교회)의 죄악을 고발하시는 말씀입니다. 두로는 그야말로 지중해의 무역의 중심지로 각종 고급품과 장식품 그리고 보물을 통상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만큼 화려하고 돈이 많은 곳이었고 유명한 박사와 선장(지도자)들이 많았습니다. 25절 말씀과 같이 "다시스의 배는 떼를 지어 네 물화를 실었음이여 네가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극하였도다"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교회)의 모습이 이처럼 물질중심으로 변하여 타락하고 세속적으로 변하였고 교회가 이전투구와 물질을 통상하는 집으로 변질된 것을 보여주고 계신것입니다. 세상적으로 지식이 많은 박사가 학위를 걸고 선장(교회지도자, 목사)이 되어 교회를 끌고가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현재의 교회의 모습들을 잘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세속화된 신학교의 석사 박사 학위를 가진 것을 자랑하고 또 그런 목사들이 인정을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가짜 학위 장사꾼도 가끔씩 나타납니다. 이것이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계시록 2~3장에서 주님은 물질이 풍부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보고 오히려 영적으로 헐벗었다고 책망하셨고 가난하고 궁핍한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배척을 당하시다가 십자가에서 못박히셨고, 사도 바울은 온갖 비난과 고난을 당하며 심지어 나사렛 이단 염병 괴수라는 소리를 듣으며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거의 모든 사도들이 핍박과 고난속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로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교회들은 물질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가르치며 크고 화려화게 예배당을 치장하며 마치 천년만년 이 땅에서 살것처럼 화려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두로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고난과 순교의 길을 갔다면 지금의 제자들도 동일한 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모두 마귀의 미혹에 속아서 세상과 물질과 타협하고 두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따라간 두로의 종말이 어떠합니까? 26~28, 36절이 바로 두로의 마지막의 모습입니다.


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름이여 동풍이 바다 중심에서 너를 파하도다 27 네 재물과 상품과 무역한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장사와 네 가운데 있는 모든 용사와 네 가운데 있는 모든 무리가 네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중심에 빠질 것임이여 28 네 선장의 부르짖는 소리에 물결이 흔들리리로다


36 열국의 상고가 다 너를 비웃음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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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6장 - 두로(물질주의 교회)에 대한 심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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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6장 : 두로(물질주의 교회)에 대한 심판


1. 교회를 무시한 두로의 심판 : 1~6

1 제 십 일년 어느날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로 흉용케함 같이 열국으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 5 바다 가운데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2. 북방에게 망할 예언 : 7~14

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왕의 왕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북방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운제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9 공성퇴를 베풀어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3 내가 네 노래 소리로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로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14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해변 군주들이 두로를 비애함 : 15~18

15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4. 보물을 땅에 쌓아 둔 자의 멸망(스가랴 9:3) : 19~21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20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깊은 곳에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지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1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에스겔 26:12)


구약의 두로는 페니키아(베니게)의 도시로서 흔히 시돈과 연관하여 언급되는데(마태복음 11:21-22),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시돈의 남쪽으로 20마일 지점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지중해 무역의 요충지로서 많은 해변 나라들로 더불어 무역을 통해 크게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로를 말씀하시는 것은 두로처럼 물질을 추구하고 물질을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고자 하신것입니다. 두로는 하나님이 없는 이방으로 예루살렘(교회)의 멸망을 기뻐하며 오히려 그 기회를 통해 부자가 되겠다고 좋아합니다. 이러한 두로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의 손에 붙여서 치게 하시고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2절)경고하십니다.이것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물질만을 따라간 자들의 최후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사야 22장과 같이 유다 정권이 끝날 때 보여질 정황인데 이사야 24장처럼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와 더불어 세상을 뒤집어 엎을 때가 되면 본문 26장처럼 교회들이 물질주의(금잔)에 취해 심히 교만해지고 부패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오늘날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에 많은 교회들이 (계시록 3:17)절의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물량주의와 교회 확대에만 힘쓰며 돈도 많고 비대해 졌으나 영적으로는 피폐하여 젊은 말세복음(계시록과 예언서) 종들(요엘 2:29 남종, 여종)을 영적으로 키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물질은 영적으로는 복이 아닌데도 지도자들이 물질을 추구하므로 모든 교인들이 물질의 복을 따라 가고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부자가 천국을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기의 쓸것 외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모두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그 많은 물질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서 물질을 추구하는 삶을 산 자들은 두로가 망하듯이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애써 준비한 모든 물질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들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된다고 했습니다(이사야 23:18).


이사야 55:2~3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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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5장 -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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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5장 :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

1. 암몬에 대한 심판 예언 : 1~7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암몬 족속을 향하여 그들을 쳐서 예언하라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를 더럽힐 때에 네가 그것을 대하여,이스라엘 땅이 황무할 때에 네가 그것을 대하여,유다 족속이 사로 잡힐때에 네가 그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3 (2절과같음)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붙이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 진을 치며 네 가운데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실과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5 내가 랍바로 약대의 우리를 만들며 암몬 족속의 땅으로 양무리의 눕는 곳을 삼은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붙여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 끊어버리며 너를 열국 중에서 패망케 하여 멸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2.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 : 8~11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일반이라 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변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10 암몬 족속 일반으로 동방 사람에게 붙여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으로 다시는 이방 가운데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 에돔에 대한 심판 예언 : 12~14

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무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노와 분을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 : 15~17

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코자 하였도다 1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니라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에스겔 25:17)

암몬과 모압은 롯의 두 딸이 아버지와 동침하여 낳은 잡족의 자손들이었습니다. 에돔은 "붉다"는 뜻으로 에서의 별명이었습니다. 에서는 이삭의 아들이며,야곱의 형이었는데 팥죽 한 그릇에 장자 명분을 팔았으며 하나님과 상관없는 들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을 하기전부터 가나안에 살고 있던 이방족 이었습니다.


이 이방족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며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방해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이방과 동일시하며(8절), 하나님의 백성 유다가 환난을 당할때 박수치며 좋아하던 자들입니다(2절). 이들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멸시하는 마음으로 진멸코자 하며 원수로 여기던 자들이었습니다(12, 15절). 이방족들은 마귀를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합니다. 이러한 이방족들을 하나님께서는 다른 민족에게 붙여서 노략을 당하게 하며 원수를 갚으시겠다고 하십니다(7, 10, 11, 13, 14, 16, 17).

이 시대도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는 모든 족속이 다 이방입니다. 교회라고 하면서도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교권을 따라가는 교회도 모두 이방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종말에 교회에 등불로 주신 예언의 말씀(계시록과 예언서)을 무시하고 따라가지 않는 것도 이방입니다. 특히 교회라는 허울을 쓴 WCC, KNCC는 대표적인 이방으로 하나님을 믿는 척하면서 교회와 양떼들을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이방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왜곡시키고 하나님의 새 언약과 새 일의 구속역사를 방해하는 마귀의 단체입니다. 다원주의와 종교 혼합주의는 이 시대 가장 큰 하나님의 원수요 대적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이방들의 최후는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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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4장 : 교회(예루살렘)의 최후의 운명

1. 녹쓴 가마로 교회 심판을 예언 : 1~14

1 제 구년 시월 십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날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날 예루살렘에 핍근하였느니라 3 너는 이 패역한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한 가마를 걸라 4 건 후에 물을 붓고 양떼에서 고른 것을 가지고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5 (4절과 같음)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피흘린 성읍,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 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일일이 꺼낼지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서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말간 반석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말간 반석 위에 두고 덮이지 않게 함은 분노를 발하여 보응하려 함이로라 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곤비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어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중에 음란이 하나이라 내가 너를 정하게 하나 네가 정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정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룰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2. 선지자의 부인의 죽음의 징조 : 15~27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종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우지 말고 사람의 부의하는 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고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기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되는지 너는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의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우지 아니하며 사람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쇠패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24 이와 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면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의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의 간절히 생각하는 자녀를 제하는 날 26 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아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리지 아니하겠느냐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와 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겔24:21)

24장에서 하나님은 녹쓴 가마와 에스겔 부인의 갑작스런 죽음을 통해서 예루살렘의 마지막 운명을 예언하십니다. 때는 에스겔이 예언을 시작한지 9년째로 2년 후면 예루살렘이 망하고 세번째의 바벨론 포로 유배(11년째에 시드기야왕이 끌려감)가 있게 됩니다. 바벨론 왕이 핍근(가까이 왔다)했다고 말씀하십니다(2절). 이는 곧 이 시대 교회(구원받은 개인)에 임박한 종말의 예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녹쓴 가마를 취하여 걸고 좋은 고기를 가져다가 뼈가 무르도록 잘 삶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가마솥" 은 교회를 "고기" 는 교인을 의미합니다. 즉 가마솥이 녹이 슬어서 가마솥안에 있는 고기가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줄이고 그 뼈를 태우고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10~11절)하고자 하여도 "녹이 그 속에서 벗어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12절) 했습니다.

이 더러워져 없어지지 아니하는 녹은 예루살렘의 음란(우상숭배) 때문이었습니다.


"너의 더러운 중에 음란이 하나이라 내가 너를 정하게 하나 네가 정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정하여지지 아니하리라"(13절).


이들의 음란(우상숭배)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이 이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룰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4절).

구약의 예루살렘(솔로몬 성전)이 음란의 죄로 더러워져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어던 것은, 종말에 우상(다원주의와 세속주의)과 타협하여 불로도 없어지지 않는 녹과 같이 된 교회(구원받은 개인)의 모습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몸이 곧 성전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3:16~17).

성전을 더럽히는 가장 큰 죄는 우상(음란)이며 우상은 바로 탐심(자기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우상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로세서 3:5~6).

음난은 곧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세상에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음하는 여자(교회)들이여 ! 세상에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야고보서 4:4).

16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번 쳐서 빼앗으리니" 말씀하시고 그의 부인을 죽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표징으로 삼아서 예루살렘에 임할 심판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24절). 선지자의 사명을 가진 종들은 항상 슬픔니다. 하지만 하나님앞에서는 고난이 유익이며 애통이 기쁨이며 핍박이 가장 큰 상급이 됩니다. 말세 사명자들은 이 땅에서 찌끼같이 버림을 당할지라도 힘써 임박한 환난을 증거해야 합니다. 에스겔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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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3장 - 영적 간음자의 형벌(오홀리바).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3장 : 영적 간음자의 형벌(오홀리바)

1. 기독교 협상(WCC)은 영적 간음죄 : 1~10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미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었었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 연애하는 자 곧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준수한 소년,말 타는 자들이라 7 그가 앗수르 중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혔으며 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바 되며 그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 아니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 정든 자 곧 그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였더니 10 그들이 그 하체를 드러내고 그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그 누명을 여자에게 드러내었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문을 행함이니라


2. 오홀리바(유다 교회)의 협상 죄악 : 11~35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 형보다 더 부패하여 졌느니라 12 그가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말타는 자들과 준수한 소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것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용모는 다 존귀한 자 곧 그 고토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연애하여 사자를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18 그가 이와 같이 그 음행을 나타내며 그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19 그가 그 음행을 더하여 그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음행하던 때를 생각하고 20 그 하체는 나귀 같고 그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연애하였도다 2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진바 되었던 것을 오히려 생각하도다 22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연애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을 격동시켜서 그들로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23 그들은 바벨론 사람과 갈대아 모든 무리 브곳과 소아와 고아 사람과 또 그와 함께 한 모든 앗수르 사람 곧 준수한 소년이며 다 방백과 감독이며 귀인과 유명한 자, 다 말 타는 자들이라 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25 내가 너를 향하여 투기를 발하리니 그들이 분노로 네게 행하여 네 코와 귀를 깎아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26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음행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2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미워하는 자와 네 마음에 싫어하는 자의 손에 너를 붙이리니 29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히 이방을 좇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음이로다 31 네가 네 형의 길로 행하였은즉 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깊고 크고 가득히 담긴 네 형의 잔을 네가 마시고 비소와 조롱을 당하리라 33 네가 네 형 사마리아의 잔 곧 놀람과 패망의 잔에 넘치게 취하고 근심할지라 34 네가 그 잔을 다 기울여 마시고 그 깨어진 조각을 씹으며 네 유방을 꼬집을 것은 내가 이렇게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 하시니라


3.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의 선고 : 36~49

36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국문하려느냐 그러면 그 가증한 일을 그들에게 고하라 37 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38 이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39 그들이 자녀를 죽여 그 우상에게 드린 당일에 내 성소에 들어와서 더럽혔으되 그들이 내 성전 가운데서 그렇게 행하였으며 40 또 사자를 원방에 보내어 사람을 불러오게 하고 그들이 오매 그들을 위하여 목욕하며 눈썹을 그리며 스스로 단장하고 41 화려한 자리에 앉아 앞에 상을 베풀고 내 향과 기름을 그 위에 놓고 42 그 무리와 편히 지껄이고 즐겼으며 또 광야에서 잡류와 술취한 사람을 청하여 오매 그들이 팔쇠를 그 손목에 끼우고 아름다운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웠도다 43 내가 음행으로 쇠한 여인을 가리켜 말하노라 그가 그래도 그들과 피차 행음하는도다 44 그들이 그에게 나아오기를 기생에게 나아옴 같이 음란한 여인 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 나아왔은즉 45 의인이 음부를 심문함 같이 심문하며 피를 흘린 여인을 심문함 같이 심문하리니 그들은 음부요 또 피가 그 손에 묻었음이니라 4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치게 하여 그들로 학대와 약탈을 당하게 하리니 47 그 군대가 그들을 돌로 치며 칼로 죽이고 그 자녀도 죽이며 그 집들을 불사르리라 48 이와 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경성하여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49 그들이 너희 음란으로 너희에게 보응한즉 너희가 모든 우상을 위하던 죄를 담당할지라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니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에스겔 23:35)

23장에서 하나님은 한 어미와 두 딸의 비유를 들어서 "이스라엘의 음행"을 고발합니다. 이스라엘의 음행은 참 신랑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에 거하던 시절부터 시작된 우상을 따라가며 스스로 음부가 되는 죄악입니다. 음행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마귀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 타락하여 죽이고자 오는 마귀에게 속아 죽음의 길을 가는 행위입니다.


이들은 "솔로몬의 우상숭배죄"로 두 나라로 갈라지게 되는데, 북 이스라엘(사마리아, 오홀라)과 남 유다(오홀리바)로 나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10자파가 솔로몬의 신하인 에브라임 사람 여로보암에 의해 다스림을 받게 되고, 남 유다(BC 930~586)는 유다 한지파를 중심으로 솔로몬 왕의 아들인 르호보암(BC 930~913)이 1대 왕이 되어 다윗 왕조의 맥을 이어 다스리게 됩니다.

북 이스라엘(오홀라)의 여로보암 왕은 애굽의 우상인 금송아지를 단과 벧엘에 세우고 이것이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신이라고 속이며 산당들을 세우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이들이 또 행음하여 이방인 앗수르와 음행하며 우상을 받아들이고 협상하였습니다. 앗수르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히게 되고 결국은 그 음행하던 앗수르의 손에 붙여져서 390년간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우 오홀리바(남 유다)는 형 오홀라의 음행과 포로생활을 보고도 더 큰 음행으로 부패 하였습니다(11절). 이들 역시 애굽에서 시작된 음행과 함께 바벨론과 음행하며 그들의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히게 됩니다. 이들도 결국은 음행하던 바벨론에게 오히려 포로가 되어 70년간 3차에 걸쳐 잡혀가고 예루살렘은 황무지가 되어 짓밟히게 됩니다. 이러한 재앙이 모두 이방 우상을 따라간 음행의 결과였습니다.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히 이방을 좇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음이로다"(30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35절). 간음(영적 음행)하는것은 곧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야고보서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에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닌 모든것이 우상입니다. 우상은 마귀가 인간들을 영적으로 죽이고자 보내는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우상을 따라가면 실컷 이용만 당하다 결국 그 우상에게 죽게 됩니다. (계시록 17)장에서 음녀(우상을 따라간 교회)가 짐승을 타고 다니다가 결국에는 짐승에게 잡아 먹히게 됨을 말씀합니다. 이 시대 교회를 속이는 우상은 WCC,  KNCC의 다원주의와 종교 혼합주의 입니다. 이 심각한 우상은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종교(기독교, 카톨릭, 이슬람 등)가 하나로 일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우상과 손을 잡고 협상하는 것은 유일하신 참 신랑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는 죄악입니다. 또한 탐심이 우상숭배입니다(골로세서 3:5,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신앙생활은 마귀와 우상과 싸우는 전쟁입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으로 우상을 쳐 없애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그리고 오홀라 오홀리바처럼 우상을 받아들이고 협상하면 영적으로 망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온전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잘 싸울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만 따라가는 참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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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

1. 교회에 심판의 때가 찼다(이사야 42:18~25) : 1~12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네가 국문하려느냐 ? 이 피 흘린 성읍을 국문하려느냐 ? 그리하려거든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그들로 알게 하라 3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 가운데 피를 흘려 벌 받을 때로 이르게 하며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히는 성아 4 네가 흘린 피로 인하여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왔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5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 6 이스라엘 모든 방백은 각기 권세대로 피를 흘리려고 네 가운데 있었도다 7 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8 너는 나의 성물들을 업신여겼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으며 9 네 가운데 피를 흘리려고 이간을 붙이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산 위에서 제물을 먹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음란하는 자도 있었으며 10 네 가운데 자기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에게 구합하는 자도 있었으며 11 혹은 그 이웃의 아내와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혹은 그 며느리를 더럽혀 음행하였으며 네 가운데 혹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과 구합하였으며 12 네 가운데 피를 흘리려고 뇌물을 받는 자도 있었으며 네가 변전과 이식을 취하였으며 이를 탐하여 이웃에게 토색하였으며 나를 잊어버렸도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교회위에 임할 형벌(이사야 43:28) : 13~16

13 너의 불의를 행하여 이를 얻은 일과 네 가운데 피 흘린 일을 인하여 내가 손뼉을 쳤나니 14 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네 손이 힘이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룰지라 15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16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 북방 환난 풀무불이 올 때 찌끼가 될 것 : 17~22

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다 찌끼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지라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22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4. 지도자와 백성이 동일하게 강포함 : 23~31

23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임하여 가라사대 24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7 그 가운데 그 방백들은 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의 이를 취하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29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31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에스겔 22:31)

22장은 모든 "가증한 일"(하나님을 속이는 모든 행위)로 가득 찬 교회에 대한 하나의 책망과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네가 흘린 피로 인하여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왔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이미 날이 가까왔고 연한이 찼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12절), 온갖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성물들을 업신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혔다고 말씀합니다(8절). 이는 오늘날의 교회가 말씀은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과 물질에 미혹되어 인본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보응을 받게 되는데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15, 16절)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유다는 바벨론과 애굽은 물론 주변 나라들에 흩어져 환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증한 교회를 북방의 풀무불에 붙여서 찌끼를 녹이듯이 하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21, 22절).


교회가 부패한 것은 "선지자들의 배역"(25절)"제사장들의 부정"(26절)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28절)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26절)


방백(지도자)들은 불의한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기 바빴으며, 백성들도 강포해져 늑탈과 불법을 일삼았습니다. 이처럼 유다는 하나님앞에 총체적으로 범죄하므로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유다의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신것입니다.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31절).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고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다른 보혜사"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유다 왕국의 멸망을 통해서 인간에게 소망이 없음을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를 믿고 의지하며 기록된 말씀으로 싸워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우상을 철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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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1장 - 하나님이 보낸 북방 칼.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1장 : 하나님이 보낸 북방 칼

1. 혈기자가 모인 성소 심판(요한복음 2:13,이사야 66:6~) : 1~5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3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 무릇 혈기 있는 자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2. 임박한 환난 때문에 슬퍼 하라고 하심 : 6~7


6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7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 하거든 대답하기를 소문을 인함이라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


3. 북방의 큰 칼을 피할 수 없다 : 8~17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칼이여, 칼이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10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륙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 같이 되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11 그 칼이 손에 잡아 쓸만하도록 마광되되 살륙하는 자의 손에 붙이기 위하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하셨다 하라 12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성에게 임하며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임함이로다 그들과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붙인바 되었으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13 이것이 시험이라 만일 업신여기는 홀이 없어지면 어찌할꼬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라 밀실에 들어가서 대인을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15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많이 엎드러지게 하려고 그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번쩍하는 칼을 베풀었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고 살륙을 위하여 날카로왔도다 16 칼아 모이라 우향하라 항오를 차리라 좌향하라 향한대로 가라 17 나도 내 손뼉을 치며 내 분을 다 하리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북방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먼저 칠 것을 점치다:18-24

1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9 인자야 너는 바벨론 왕의 (칼이 올 두 길)을 한 땅에서 나오도록 그리되 곧 성으로 들어가는 길 머리에다가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20 칼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이르는 길과 (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을 그리라 21 바벨론 왕이 갈랫길 곧 두 길 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22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23 전에 그들에게 맹약한 자들은 그것을 헛점으로 여길 것이나 바벨론 왕은 그 죄악을 기억하고 그 무리를 잡으리라 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악이 기억을 일으키며 너희의 건과가 드러나며 너희 모든 행위의 죄가 나타났도다 너희가 기억한바 되었은즉 그 손에 잡히리라


5. 심판을 예언(시드기야가 망할 것) : 25~27

25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이스라엘 왕아 네 날이 이르렀나니 곧 죄악의 끝 때니라 2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지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27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6. 암몬 족속의 멸망 예언 : 28~32

28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륙하며 멸절하며 번개 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29 네게 대하여 허무한 것을 보며 네게 대하여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을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리니 이는 그의 날 곧 죄악의 끝 때가 이름이로다 30 그러나 칼을 그 집에 꽂을지어다 네가 지음을 받은 곳에서 너의 생장한 땅에서 내가 너를 국문하리로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에스겔 21:3)

21장은 성소(솔로몬 성전)를 더럽히고 우상을 따라간 이스라엘을 북방에 있는 바벨론의 칼에 붙여서 심판하시겠다는 예언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면서도 끊임없이 우상을 따라갔고 성소까지 더럽혔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자 북방 바벨론의 칼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북방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곱머리 짐숭중 셋째로(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 유다를 치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입니다. 솔로몬 성전이 우상으로 더럽혀져서 바벨론의 칼에 망하는 것처럼 종말의 때에 더럽혀진 성소(교회들)는 마지막 북방 칼인 러시아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칼은 짐승정권을 말씀하는데 이는 장차 있게 될 수정통치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사야 46:10)입니다.

4~5절에서 성소안에 있는 "혈기 있는 자"를 여호와의 칼로 치시겠다고 합니다. 혈기 있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마태복음 16장), 혈기대로 신앙 생활하는 자입니다. 성소안에 있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여 알곡이 되지 못하고 마귀를 따라 사는 자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육신대로 사는 모든 자들이 이들입니다. 특히 종말의 때에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인이 없는 자들은 북방 칼(수정통치)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이 없으면 다 해하라고 명하셨습니다(에스겔 9장, 계시록 9장).

주의 종들은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슬퍼하며 탄식해야 합니다.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으 말이니라"(7절).

10~11절에서 "칼이 날카로움은 살륙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 같이 되기 위함이니" 말씀은 종말에 3차 대전과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이 땅을 심판하실 준비가 다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땅에는 평화보다는 전쟁의 위협이 더하고 있고 더 강하고 많은 무기를 준비하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평화를 원하고 UN을 통하여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일시에 전쟁이 터지고 망하게 될것입니다. 호흡이 불이되는 핵재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예수님께 피하지 않는 자는 모두 짐승의 칼과 불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18~24절에서는 북방왕이 예루살렘(영적유다,대한민국)을 먼저 칠 것을 점을 치고 내려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28-32절은 종말에 이교도와 이방 민족이 함께 불타게 됨을 말씀합니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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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0장 : 회개없는 기도는 듣지 않으심


1. 장로가 에스겔에게 문의 : 1


1 제 칠년 오월 십일에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2. 그들의 죄를 판단하라 하심 : 2~3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3. 애굽에서 나올 때도 그런 일이 있었음 : 4~9


4 인자야 네가 그들을 국문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국문 하려하느냐 너는 그들로 그 열조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5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었노라 6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7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드는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8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9 그러나 내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 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목전에서 더럽히지 않으려 하여 행하였음이로라


4. 광야에서도 패역이 있었음 : 10~26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11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12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13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14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열국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15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16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17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 보아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 하지 아니하였었노라 18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열조의 율례를 좇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19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21 그러나 그 자손이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좇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는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내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내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으나 22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금하고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열국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다 23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열방 중에 헤치리라 하였었나니 24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26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로 멸망케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하려 하였음이니라


5. 가나안에서도 패역이 있었음 : 27~29

27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열조가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였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고 격노케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를 부어 드린지라 29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6. 에스겔 시대의 유다의 죄악 : 30~32

30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열조의 풍속을 따라 스스로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좇아 행음하느냐 31 너희가 또 너희 아들로 화제를 삼아 예물로 드려 오늘날까지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 32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열국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숭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7. 정화하기 위한 심판 예언과 회복 예언함 : 33~44

3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단정코 다스릴지라 34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내고 35 너희를 인도하여 열국 광야에 이르러 거기서 너희를 대면하여 국문하되 36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열조를 국문한 것 같이 너희를 국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7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38 너희 가운데서 패역한 자와 내게 범죄한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우거하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4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서 너희 예물과 너희 천신하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41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열국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42 내가 너희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고 43 거기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을 인하여 스스로 미워하리라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8. 성전이 적군에게 침략 당할 것을 예언함 : 45~49

4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46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내어 남방들의 삼림을 쳐서 예언하라 47 남방 삼림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의 가운데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멸하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48 무릇 혈기 있는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9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에스겔 20:2)

20장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부터 인도하여 출애굽과 광야에서의 반역 그리고 가나안에서의 패역과 배반 그리고 유다왕국에 종말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우상을 따라가는 패역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을 떠나지 아나하였으며"(8절, 출애굽 때),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고"(13절,광야에서),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고 격노케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를 부어 드렸으며"(28절, 가나안에서), "너희가 열조의 풍속을 따라 스스로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좇아 행음"(30절, 에스겔 당시) 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조상의 패역을 따라 끊임없이 우상을 따라가고 모든 우상과 타협하는 것이었습니다(우상과의 타협은 다원주의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우상을 마음에 두고 딴 생각을 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사랑하여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마음의 우상(탐심과 세상 유혹)을 따라사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39절) 하십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따라가고자 하는 악한 자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내가 나의 삻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3절). 이 말씀은 두 마음을 품고 우상에서 돌이키지도 않은 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16장에서 모압(이교도)의 기도는 밤새도록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상을 철폐하고 돌이켜 회개할때 들으십니다. 이 시대의 기독교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다원주의(WCC, KNCC)를 받아들이고 말씀보다는 세상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받지 않으십니다. 차라리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의 예물(헌금)도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인간은 선악과의 패역으로 스스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습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움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회개는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만이 죄로 가득한 인간을 녹여서 하나님앞에 회개케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믿는자들의 마음을 녹이셔서 회개케 하시고 말씀을 따라 갈 수 있게 도와 주시도록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이 땅에 오셔서 외친 말씀도 "회개하라"는 말씀이었고 재림주로 오실때에도 교회들에게 "회개하라"(계시록 2~3장)고 외치고 계십니다. 회개하는 길만이 패역한 인간들이 사는 길입니다. 이 시대 교회가 외쳐야 하는 메세지도 회개의 메세지입니다. 날카로운 성령의 검 말씀으로 성도들을 찔러서 회개시키고 모든 우상과 세상욕심에서 돌이켜서 말씀을 따라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종들은 성도를 영적으로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이스라엘에게 표징으로 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안에만 안식이 있으므로 안식을 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예수님을 영접한 개인)에게 예수님안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안에만 참 안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는 것은 안식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안에 거할 때 장차 임하게 될 어떠한 환난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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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pdf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

1. 다윗 왕가는 암사자로 비유, 왕자들은 젊은 악한 사자로 비유함 : 1~9

1 너는 이스라엘 방백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기를 네 어미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 엎드리어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취하여 젊은 사자가 되게 하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며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들을 훼파하니 그 우는 소리로 인하여 땅과 그 가득한 것이 황무한지라 8 이방이 둘려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9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서 그 소리로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2. 다윗 왕가는 포도나무로 비유, 왕자들은 가지로 비유 : 10~14

10 네 피의 어미는 물 가에 심긴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실과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견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서 뛰어나서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실과는 동풍에 마르고 그 견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긴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서 그 실과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에스겔 19:8~9)

19장은 유다왕의 마지막 세대인 요시야왕과 그 자손 왕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의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유월절을 다시 지킨 왕으로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왕하23:25)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전 왕인 므낫세의 우상 숭배와 악정으로 인한 진노로 인하여 유다를 향한 심판을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요시야 왕의 자손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불순종하므로 결국 유다 왕국의 종말이 오게 됩니다.


요시야 왕의 네째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먼저 왕이 되었으나 열조의 악행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3개월만에 애굽에 잡혀가게 됩니다. 이 후에 요시야의 둘째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으나 여전히 열조의 악을 따라 행하다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고니야)이 왕이 되었으나 그 역시 악을 행하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은 여호야긴의 삼촌이며 요시야 왕의 세째 아들인 시드기야였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의심이 많고 변덕스러워서 바벨론왕과의 조약을 깨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결국 눈알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신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인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믿지 않고 세상 강대국인 애굽을 의지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유다왕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요, 마지막 시대 세상과 타협하고 우상들(다원주의,물질,탐심)과 타협하여 끌려가는 교회들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구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저주일뿐 생명의 법이 되지 못합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심의 은혜로 마귀의 미혹을 이길 힘을 주셔야 합니다. 구약의 유다 왕들의 실패의 교훈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에 힘쓰는 삶을 살때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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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8장 - 하나님의 공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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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 개론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되고

70년간 황폐된 기간에 포로의 한 사람인 숨은 선지

에스겔에게 묵시가 임할 적에 기독교 종말에

종교 지도자 부패로써 망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18장 : 하나님의 공의


1. 자기죄를 담당하라 : 1~4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2. 그의 악한 아들을 구원하지 못 함 : 5~9


5 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법과 의를 따라 행하며 6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7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8 변을 위하여 꾸이지 아니하며 이식을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악을 짓지 아니하며 사람 사람 사이에 진실히 판단하며 9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의인은 자기의 의로 그 자신이 산다 : 10~13


10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치 아니하고 이 악 중 하나를 범하여 강포하거나 살인하거나 11 산 위에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12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억탈하거나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에게 눈을 들거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13 변을 위하여 꾸이거나 이식을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정녕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 돌아가리라  


4. 자식이 자기의 의로 그 자신을 산다 : 14~20


14 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비의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5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 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전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억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17 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이나 이식을 취하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아비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고 정녕 살겠고 18 그 아비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억탈하고 민간에 불선을 행하였으므로 그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죽으리라 19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죄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 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5. 회개하는 자는 살고 범죄자는 죽는다 : 21~29


21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22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26 만일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 것이요 27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6. 각인의 행위대로 심판하심 : 30~32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대로 국문할찌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찌어다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대로 국문할찌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찌어다" (에스겔 18:30)


에스겔 18장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공의는 "범죄한 영혼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는 공의를 행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돌아와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아비의 죄로 인하여 자식이 죽지도 않고, 자식의 죄로 인하여 아비가 죽지도 않고 오직 자기 죄는 자기가 담당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요, 율법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이사야 30:18).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공의를 행할자가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공의를 행할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셔 공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나오기만 하면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22절) 하셨습니다. 죄인이 회개하면 살게 되지만(27,28절), 오히려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다(26절)고 하셨습니다. 회개하는 길만이 살길입니다. 그러나 선악과로 패역한 인간은 스스로 회개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심이 필요합니다. 회개할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들은 스스로 죄악을 행하고 우상을 따라가면서도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길은 공평하지 않지만 오직 하나님의 길만이 공평한 공의의 길입니다.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불평하는 자들은 마귀를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우상에게 눈을 드는 가증한 자들"(12절)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악인이라도 죽는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그 길에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25절).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에게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30절),"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31절),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32절) 하십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11).


신약에서의 영적 이스라엘은 구원받은 개인(교회)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교회(기독교인)가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신 예언의 법, 계시록 1:3)을 따라가지 않고 탐심의 우상(물질, 세상 명예 등)을 따라가고 종말의 적기독 세력인 음녀 종교단체인 WCC, KNCC를 따라가는 것은 "우상에게 눈을 드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우상에게 눈을 드는 죄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이는 그 죄로 인하여 정녕 죽게 되는 죄입니다. 우상을 따라가는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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