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호세아 07장 - 이스라엘 내적 타락과 외적 부패.pdf




성 경:호세아 7장

제 목:이스라엘 내적 타락과 외적 부패


1. 음모와 살육의 죄악을 꾸짖으심:1~7


『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罪)와 사마리아의 악(惡)이 드러나도다 저희는 궤사를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적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그 여러 악을 기억하였음을 저희가 마음에 생각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 행위가 저희를 에워싸고 내 목전에 있도다 』


이스라엘의 죄악은 한 마디로 하나님께 대한 거짓됨이다. 거짓(궤사)은 언제나 모든 죄악의 앞잡이요 엄호자(掩護者)이다.


●1절 : “안으로 들어가 도적질하고 밖으로 떼지어 노략질하며” - 이것은 은밀하게 도적질함과 노골적으로 강도질함을 가리키는 바 사회 질서의 극단적 문란을 진술한다. 종말에도 가룟 유다의 길을 걷는 자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저들은 범죄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저들의 범죄를 알고 계심을 인식하는 양심이 없었다. 그러니 저들의 죄악의 행위가 저들을 둘러쌀 정도로 많아졌으며,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도 없이 계속해서 범죄하게 된 것이다. 저들의 마침은 멸망뿐이다.


『 3 저희가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방백들을 기쁘게 하도다 』


저들이 그렇게 부패하였을 뿐 아니라 저들의 지도자들인 왕이나 방백들도 심히 부패하여 저들의 죄행을 기뻐하기까지 하였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어떠한 경우도 인간으로서는 사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구약 교회를 들어서 보여주셨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서만 죄에서 해방받을 수 있고 장성하는 것이며(에베소서 4:13), 장성하여야 하나님의 새 일(이사야 42:9)의 교훈으로 초대되어 흑암을 뚫고 나가 새 천년안식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4 저희는 다 간음하는 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


여기 “간음”이란 우상숭배의 죄를 비유함이다. 화덕은 빵틀인데 반죽이 발교되기까지는 식어 있으나 준비가 끝나면 항상 뜨겁게 달궈지듯이 호세아 시대에나 지금이나 교회 안의 악인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죄악의 속성은 조용히 악을 꾀하다가 악이 성숙한 다음에는 누룩이 퍼짐과 같이 퍼져나간다는 것이다. 열심히 불을 지펴 수많은 행악을 자아낸다는 것이다.


『 5 우리 왕의 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


“왕의 날”이라는 것은 취임, 생일, 잔치 등의 즐거워하는 날이다. 지도자들은 왕의 연회에 참석하여 유흥에 취하고 왕은 그런 사람들과 합작하니 그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육은 육적 향락에 묻혀 취하지만 영은 사단 미혹에 꾀임을 당하므로 취하게 된다. 종교협상은 사단과 손잡고 쑥물로써 세계 교회를 범죄케 하는 운동으로 오늘날 W.C.C.는 취한 자 음녀가 되었다.


계시록 17:3~4절을 보면 큰 음녀가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고 이마에는 큰 바벨론이란 이름을 붙이고 나왔으니 심히 위험한 시대이다. 공산당은 ① 당내의 결속과 규율 ② 비타협 ③ 무신론 유물사관을 그 조직유지의 철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러한 공산권 세력에서 어떻게 참 종교가 나올 수 있겠는가? 공산국가의 종교는 필연 거짓일 수밖에 없는 것이니 그들과 손을 잡아주면 음녀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타협은 그네들의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자본권 국가의 물질원조를 얻어내기 위한 연극이자 속임수에 불과한 것이니, 그 마음 속에 “평화공존”을 바라는 구석이란 조금도 없는 것이다.


『 6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그 마음을 화덕같이 예비하니 마치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의 일어나는 것 같도다 7 저희가 다 화덕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저희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


이스라엘의 지도자 층에서 음모에 의하여 빚어지는 모든 사건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다. 당시 약 20여 년 동안 여섯 사람(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이 서로 뒤이어 임금이 된 일이 있었으니 얼마나 잦은 반역과 음모가 있었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열왕기하 15:10~25).


종말에도 교회 안에 권력다툼, 교회세습, 교회쟁탈전 등이 있다는 것이다. 사단은 허락 받고 나오는 존재이니 이 시대에도 교회 안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허락하에 자신의 권세인 미혹을 무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신명기 13:1~5).


2. 이방을 신뢰한 죄와 징치(懲治):8~12


『 8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


이방 사단 국가에서 손을 내밀 때에 사마리아도 사단 사상에 잡혀 있으므로 동참했다는 것이다. 오늘도 성전 밖 마당은 영적으로 흑암이니 공산당이 손을 내밀 때에 꼭 잡아주는 음녀의 행위, 곧 협상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단체는 진리를 모르니 맹목적이다.


“뒤집지 않은 전병” - 일방통행하는 우상숭배를 의미한다. 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되 반쪽 믿음뿐이어서 이방 세력도 믿고 하나님도 믿는다는 것이니 이는 자체로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심판 받을 만한 행위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독교나 종교학계가 전부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며, 진리는 하나라는 명목하에 에큐메니칼운동을 추구하는 것은 사단의 미혹이라고 본다.


『 9 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웠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얼룩얼룩할지라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


이스라엘의 힘이 앗수르에게 먹혀 쇠망하여 가도 각성할 줄 모른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택민은 언제나 하나님께만 절대 복종해야 하는데 외국인들의 사상에 물들게 되어 넘어진다는 것이다(시편 106:35~36). 종말에도 일곱째 머리 북방 무신론 공산당 궤휼정권과의 사상 전쟁에서 세계 교회는 이미 패하여 넘어진 상태이다(W.C.C., 에큐메니칼 세력).


『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저희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국운이 쇠퇴할 증거이다. “그 얼굴에 증거”가 된다는 말은 명백한 증거라는 뜻이다. 이렇게 망하여 가면서도 그 나라가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으니 그것이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죄가 된 것이다. 지금 세계 교회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종교인들도 생각하기를 ‘하나됨’만이 평화와 진리의 길인 줄 알고 이방 종교에게까지 “하나 되자!” “화합하자!” 하고 있는데, 이 잘못된 에큐메니칼 운동은 세상 어떠한 말로 포장, 변호하여도 하나님께 대한 정면 도전행위가 될 뿐이다.


<신앙인들이여 보고 무엇을 느끼시는가? 도대체 어느 신이 받는 찬양이며, 누가 받고 기뻐할 찬불인가? 누가 받는 바라춤, 나비춤인가? 저 혼합된 시작기도와 축도와 마침기도는 도대체 어떤 신이 받으실 만한 기도란 말인가?>


요한복음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 예수님의 이 말씀은 연약한 제자들을 진리 안에 하나되게 해 달라는 기도였는데, 오늘날 협상하는 신신학자들이 이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무신론, 유대교, 구교, 신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공산주의자까지..., 모두가 하나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다 같은 하나님의 형제자매이니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자는 그럴듯한 말이긴 한데.., 주님의 뜻을 크게 곡해하고 있다. 주의 종 베드로는 강하게 증거했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랑! 좋은 단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말씀 안에서의 사랑이다!!! 정신 차려야 할 때이다! 협상세력이 말하듯 만일 이방 종교에도 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십자가 피는 헛되고도 불완전하다. 또한 주 안에서 죽은 순교자들의 죽음은 모두 개죽음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 거짓 목자 노릇하고 있는 저들은 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소리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종말이 이런 꼴이 되었으니 사단과의 진리 싸움에는 누가 나설 것인가?


애굽 땅 중앙제단이 있다! 말씀의 칼 입에 물고 백마타고 돌진하는 머릿돌,다림줄,철장권세의 제단! 다리오 왕 2년에 지대 놓은 9.24 제단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도다! 진리의 하늘권세는 땅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외아들 예수를 보내주심을 믿을진대 거짓 선지의 교만한 말에 미혹되지 말고 우리 모두는 말씀만 따라가는 순종의 걸음을 걷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18).


『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저희가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공회에 들려준 대로 저희를 징계하리라 』


기독교가 성경을 떠나 강대국가의 힘을 의지한다는 것은 타락의 길이 된다. 열왕기하 17:3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올라와서 호세아를 친 고로 호세아가 신복(臣服)하여 조공을 드리더니...” 레위기 26:14, 신 28:15절에 하나님 말씀을 떠나면 징계하리라 하셨는데도 깨닫지 못했다. ☞ 관련문서. 구약에 거울로 자세히 보여주셨는데도(이사야 46:10) 현 피로 산 은혜 교회들은 너도나도 협상하고 있다. 그러니 심판하시는 환난 날에 계시록 13장 같은 무시무시한 수정통치에 빠지게 된다. 이 상황은 어리석은 비둘기가 제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과 같다. 비둘기는 그물이 눈에 보이지 않아 제 멋대로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잡히게 된다. 종말에도 말씀이 없는 교회들은 비둘기같이 세상만 바라보게 되며 협상이 살 길인 줄 아는 착각을 범하게 된다. 종말에는 협상이 살 길이 아니고 『다림줄』과 『머릿돌』과 『하나님의 인(印)』만이 살 길이다. 이 길만이 영·육이 환난면코 새 시대를 보는 길이다.


지금은 계시록 1:3절 말씀처럼 모든 선지서를 읽고 듣고 지켜야 사는 때이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고 예수님이 명령하셨다(계시록 10:7~11). 이유는 이 시대가 미혹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시록 11:1~12절에는 1,260일간 예언의 말씀을 증거 마치는 자만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3. 하나님에 대한 기만적 행위:13~16


『 13 화 있을진저 저희가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저희가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저희를 구속하려 하나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외국을 의뢰하는 죄악을 꾸짖으신다.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 -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노라’ 하면서 참되이 찾지 않는 것을 꾸짖는 것이다.


『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를 인하여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움을 당하고도 하나님께 기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만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을 뿐이었다. 이 부르짖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저 절망 중에서 슬퍼하는 행위이다.


이들이 모이는 목적은 오직 “곡식”과 “새 포도주” 때문이지 하나님 때문은 아니었다.


오늘날도 인간의 시각으로 모든 일이 잘 되면 축복인 줄 알고 역경이나 시련이 오면 큰 죄를 범해 하나님께 매 맞는 줄로 아는 것은 큰 착각이요, 탈선된 신앙노선이라는 것이다. 서울 시내만 해도 해결사 노릇을 하는 기도 처소가 수백 군데가 넘는다. “소원성취, 병고침, 문제해결” 등의 간판을 걸어놓고 성도를 속이는 발람 같은 거짓 선지가 많다.


계시록 13:13 “땅에서 나온 짐승이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속임수가 아닌 진짜 이적을 사단도 행할 수 있다. 진리에서만 벗어나게 할 수 있다면 모든 선을 가장해서라도 양 떼를 미혹시키는 것이 사단의 사명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기록한 예언대로 이루시니 사명자들에게는 성경대로 고난의 풀무(이사야 48:10)가 오고 사방으로 에워싸여 슬픔을 당하는 일이 있어야만 인격이 장성한다는 것이다. 고난의 목적은 3대 화를 이기고 새 천년에 왕권을 누리게 하자는 것이다. 성경은 길이니 누구든지 길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미혹을 받게 되어 탈선자가 되고 만다.


『 15 내가 저희 팔을 연습시켜 강건케 하였으나 저희는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저희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 방백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인하여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


힘이 지배하는 풍파의 역사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힘없는 이스라엘을 그가 처한 많은 전쟁으로부터 건져내 주셨다. 전쟁 중에서 친히 싸워 주시어 그 나라를 유지해 오셨다. 그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다.


오늘날의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은혜 받은 교회들이 성령님의 역사와 인도로 오늘에까지 양육되었건만 마지막 미혹의 시대가 오니 거짓 평화를 참 평화인 줄로 착각하여 W.C.C.(세계교회협의회),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의 협상단체에 연합되어 대중적으로 탈선된 길을 가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모두 예수의 계시록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백성이 당신을 섬김에 있으나 그 백성은 도리어 우상을 섬겼으므로 “속이는 활”을 잡은 자가 되고 말았다. 또한 지도자들이 백성을 잘못 인도한 죄로 인해 전쟁의 화를 받으리라 하셨다. 방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친 애굽주의를 취하다가 칼에 쓰러질 것이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며, 의지했던 애굽의 실패와 수치는 결국 이스라엘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이사야 30:3~5).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였으므로 하나님 편에서 교훈하시고, 그 교훈대로 역사하셔서 예언대로 구속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니 가르침대로 따라가는 순종의 자녀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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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6장 - 형식적인 회개는 무익함.pdf




성  경:호세아 6장

제  목:형식적인 회개는 무익함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태복음 22:37).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주를 섬긴다 하는 것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이 된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灰漆)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태복음 23:27).


1. 하나님의 긍휼 - 회개를 촉구하심:1~3


『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


하나님의 뜻은 당신은 영원히 영광을 받으셔야 하며 당신의 택자들에게는 영원한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지, 예정하심이 창세기 49:8~ “유다는 형제의 찬송이 될 것이요” 하신 대로, 호세아 1:7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3:17~19절에 말씀하시길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食物)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세기 2:17~ 『선악과 법』을 지키지 못한 아담의 에덴축복을 찢어버리셨으나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 예수님으로 살려 주실 예언이 본문의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하신 말씀이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율법에 정하신 날짜 정월 14일 유월절 양(레위기 23:5)으로 십자가에 달려(신명기 21:23) 죽으시고 3일만에 우리를 살리셨다. 마태복음 12:39~40절에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시면서 예수님도 인자가 삼일 삼야(三日三夜)를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죄인을 살리는 문제는 사망을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께서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


시편 40:6~8 “주(하나님)께서 나(예수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예수님)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예수님)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예수님)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고, 또 요한복음 19:30 “아버지여 다 이루었나이다 내 영혼 받으소서” 하셨으며,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고 말씀하신 후 구름 타고 승천하셨다.


로마서 6:4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가 되었다.


2. 형식적인 회개와 예배는 무익:4~6


『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仁愛)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4절:“인애”란 신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 인애야 말로 신자가 하나님을 위하여 가질 경건의 시금석(試金石)이니 그러므로 호세아에게 모든 다른 덕행들을 거론함보다 이 한 가지를 그 강령으로 가르쳐 주신다. 이스라엘은 그 경건에 있어서 너무나도 견실성이 없는 백성이 되고 말았다. 사단들이 집중 공격을 하니 미약한 죄인들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만신창이가 되었다. 길을 잃은 양 떼같이 그들의 신앙생활은 극히 피상적(皮相的)이었다. 그들의 경건은 아침 구름이 태양이 올라옴과 동시에 급히 사라지는 것같이 천단(淺短)하였다.


이사야 5: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 모든 선지서는 은혜와 환난과 새 시대에 대하여 묵시로 받은 말씀이다.


●5절:“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 곧 그가 선지자들을 통하여 저희들이 회개치 않으므로 사망을 가져온 것이라고 선포하셨다는 뜻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필경 하나님의 심판이 앗수르 군대를 통하여 3차례나 임하게 되었다.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말씀하셨으며, 또한 마태복음 5:18절에서도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성경대로 도성인신 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6절:“나는 인애를 원하고...” - 하나님의 백성이 ‘인애’를 참되이 소유하지 못하였음을 뜻한다. 그러고도 그들이 어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겠는가? 하나님은 인애가 결여된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누가복음 18:9~14절 말씀에 인애가 없는 바리새인은 성전에 가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세리와 창기는 의롭다 함을 얻었다고 하셨다.


“...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는 생명 없는 이론적 지식으로만 하나님을 아는 게 아니라 영적으로 참되이 알기를 원하신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은혜를 얻어야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 6:28절에서도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셨다.


종말에 재림하실 예수님은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셨다. 예언대로 심판이 실행될 것이니 누구든지 예언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영혼은 예수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지만 종말에 영, 육 구원에 있어서는 예언을 지켜야만 3대 화를 피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는 신이시니 예수님의 참된 양 떼라면 때를 따라 양식을 먹어야 하며 또한 때를 따라 나눠줄 줄도 아는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마태복음 24:45~). 지금은 환난을 방비해야 할 노아의 때(롯의 때)이다.


3. 사악(邪惡)한 죄와 우상숭배:7~11


『 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핏 발자취가 편만하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11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


●7절:“아담처럼” - 선악과 먹은 아담의 죄와 같은 불순종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경만히 여긴다는 것이다. 구약 때에는 크게 다섯 개의 법이 있었는데 〔① 선악과 법 ② 혼혈 금지법 ③ 방주법 ④ 할례법 ⑤ 율법〕이 그것이다. 신약 때에는 여기에 ⑥ 십자가 믿음의 법과 ⑦ 예언의 법이 더해짐으로써 구원의 전 역사에 커다란 7대법이 형성되게 된다.


어느 시대에 살든지 그 시대의 법을 지키는 자가 곧 의인이다. 노아와 아브라함은 당세의 의인이라 하셨다. 신약에서는 믿음으로 의롭다는 칭의를 얻는다(로마서 3:28).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이시니 종말에도 선지자들에게 맡기신 예언서가 법이 된다. 왜냐하면 예언대로 심판할 때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임하게 되는 때이다(계시록 22:18~19).


사마리아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금송아지이나, 종말을 사는 이때의 우상은 다니엘 2장에서 보여주듯이 신상의 발가락, 즉 협상운동 자체이니 철 같은 북방 공산주의 사상을 따라가거나 진흙 같은 물질만능 사상에 도취되면 말씀에서 이탈된 삶이 된다. 종교협상은 곧 우상숭배이다. 겉으로는 “평화공존~평화공존” 하지만 속에는 무서운 독을 품고 있는 것이니 곧 대적의 속임수이다. 정치나 종교가 벌이고 있는 협상운동의 길은 예언서와는 정 반대의 길이다. 아담이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라가다 멸망한 사실을 주일마다 가르치고 있는 교회가 정작 현실에서는 스스로 앞장 서 미혹된 길을 가고 있으나 아는 자가 없다(영적 밤중). 누구든지 예언서가 등불이 되지 않는다면 북방이 내려오는 환난 날에 육체가 살 길이 없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 재림 시(時) 사 42:9절같이 새 일을 고하고 나갈 때에 “소경, 귀머거리가 누구냐? - 내 종이 아니냐!” 하고 말씀하심으로 후에 있을 일을 미리 예언하셨다(이사야 42:18~).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요한복음 10:35) 새 일을 모르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 은혜 받았다 하는 종이 새 일을 모르면 소경이라는 것이다. 유대 교회는 새 언약을 몰라 소경이 되었고, 노아 때에는 방주를 몰라 소경이 되었었다.


●8절:“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 - 길르앗은 도피성(신명기 4:43, 여호수아 20:8, 21:38)이 있는 곳인데, 이 도피성이 신약 시대에 이르러 교회로 개혁이 된 것이다. 인애가 있어야 할 교회에 피 발자취가 편만하다는 것은 교회 내의 거짓 선지들이 양 떼들에게 쑥물을 먹여 수많은 영혼들을 죽인다는 것이다(예레미야 23:15~32).


●9절:“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 세겜은 도피성(수 20:7)으로 현재의 교회를 가리킨다. 교회 내의 종들 중 영적으로 유혹을 받은 지도자들, 즉 사단의 종된 자들이 예수님 일에 반대하며 역주행(逆走行)하는 것을 가리킨다(마태복음 12:30) = 교회 내의 협상 세력.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하셨고,


이사야 66: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므로 거짓 선지도 보내시고 참 선지도 보내셔서 당신 백성을 시험해 보신다(신명기 13:1~5).


많은 사람들이 표면에 나타난 종교의식(제사행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데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인애(사랑)로 나아올 때라야 만족하신다. 거짓 선지가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 교회가 될 때, 교회는 어떠한 불신자들의 집단보다도 더욱 악한 곳이 된다.


지금 세계는 계시록 8:10~ 예언대로 땅 1/3이 쑥물에 덮혀 수많은 양 떼가 북방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신음하며 흑암의 삶을 살고 있다. 계시록 9:1~12절 예언같이 1958년 3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해와 같은 하나님의 예언서와 공기와 같은 영적 생활(성령인도)이 어둠에 잠겼으니 이는 성경대로 일월성신이 캄캄해진 현실이다(누가복음 21:25). 이러한 흑암의 때에 살 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인(印)을 맞는 길뿐이다.


아   멘!


1947년 9월 바르샤바에서 서방교회 침투전략 세웠다. 평화연맹을 통하여 1948년 8월 W.C.C.총회에 70~80명의 청년 공작원들을 위장 침투시켜 성공한 것을 계기로 1950년 4월 세계평화회의(W.P.C), 1958년 11월 세계기독교평화회의, 1975년 1월 아시아기독교평화회의 등이 조직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많은 공산주의자들이 W.C.C에서 빛을 가장한 사단의 하수인 노릇을 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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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5장 - 우상숭배로 멸망함.pdf




성경:호세아 5장

제목:우상숭배로 멸망함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제일로 미워하신다.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그러나 사단은 이 말씀을 대적하느라 시대 시대마다 우상숭배를 권유하며 미혹시킨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한 자다. 스스로 속아 진리를 버리게 되고 심판의 대상이 된다.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기에 우상을 만들어 세우고 경배한다. 이런 행위는 악의 열매이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아론조차 금송아지를 만드는 일에 주도, 동참하는 큰 죄를 범했다. 모세는 이 금송아지를 향해 하나님께로 받은 귀한 돌비석을 던져 깨뜨려 버렸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가 저지른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실 것을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


1. 제사장과 백성과 왕의 죄:1~4


『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서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서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륙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저희를 다 징책하노라 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이 이미 더러웠느니라 4 저희의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


●1절:“미스바”나 “다볼”은 우상숭배의 중심지이며 새 사냥이 성행되는 곳이었다. 이 말씀은 호세아 시대의 제사장이나 왕족뿐 아니라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행음하며 우상숭배로 기울었음을 징책하시는 것이다.


●2절:“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이것은 저들의 우상숭배가 깊숙히 (깊이 깊이 감추어 가며) 뻗친 것을 가리킨다. “내가 저희를 징책하노라” - 하나님께서 저들의 죄를 징계하심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우상숭배를 복 받는 길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 요즘으로 말하면 남, 북 협상이 하나님의 뜻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현실과 같다.


●4절:“저희의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스라엘이 행위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개의 행동을 취하지 못함은 저들의 심령이 우상숭배의 정신으로 점령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 “음란한 마음”이란 “음행의 영”이라는 뜻으로 여호와를 떠난 심정을 가리킨다.


우상숭배는 영적 간음죄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이스라엘 민족이 미스바에 모여서 합심하여 우상을 섬기니 곧 살육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도 동일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민족 복음화”니 “세계 복음화”니 “진리는 하나”이니 하면서 무신론 좌익 세력과 이방종교까지 용납하고 평화공존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는 종교단체(W.C.C., K.N.C.C., 가톨릭)들... 이들이 아무리 열심히 모여서 어떠한 열심을 내어도 그것은 결국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쑥물 탄 행위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는 자들의 열심은 멸망할 열심이요 도리어 많은 양 떼를 죽이는 열심이 된다(로마서 10:1~4).



계시록 17:3~5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영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백성을 잘못 지도한 지도자의 죄가 크다는 것이다.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다는 것은 자신들의 우상숭배 행위를 깊이 감추고 도리어 백성을 속이며 미혹시켜 우상숭배에 동참케 강요한 죄를 말한다. 이 모든 것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알려주셨다. 하나님 앞에서는 숨기지 못하니 사마리아 왕 여로보암이 금 우상을 여호와라 하고 8월 15일을 절기로 정하여(열왕기상 12:25~33) 백성들에게 지킬 것을 강요한 것은 크게 범죄한 것이다. 사마리아는 음란한 마음이 가득 차 여호와를 떠난 심령들로 꽉 차게 되었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 어느 시대나 지도자의 잘못으로 인해 많은 양 떼가 피해를 당한다.


2. 남쪽 유다와 북쪽 사마리아에 대한 심판 선고:5~11


『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그 죄악을 인하여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저희와 한가지로 넘어지리라 6 저희가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7 저희가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자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저희와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호각을 불며 벧아웬에서 깨우쳐 소리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9 견책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무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자파 중에 필연 있을 일을 보였노라 10 유다 방백들은 지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저희에게 물같이 부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좇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당하는도다 』


성령님의 역사는 진리의 역사이니 하나님 백성(피로 산 교회)은 마땅히 율법과 선지자의 대언의 말씀에 의지하여 신앙생활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육적 생각대로 다수를 진리로 인정하며 인본주의(사람 생각)로 하나님을 섬겨보겠다고 열심을 내니..., 이러한 모든 일들은 멸망받을 무서운 죄라는 것이다. 이스라엘도 이런 죄악 때문에 넘어지리라고 책망하신다. 남쪽 유다도 사마리아를 따라가면 멸망한다는 예언이다.


에스겔 23:11 “그 아우 오홀리바(유다)가 이것을 보고도 그 형 오홀라(사마리아)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함으로 그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13~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24~그들(앗수르)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 모든 선지자의 예언대로 구약 교회가 북방칼에 멸망 받은 것같이 인간 종말에도 은혜 교회가 이 예언의 말씀에 맞지 않을 때 동일히 북방칼에 멸망당할 것을 가르쳤다. 소련은 바로 인간 종말에 쓰여질 심판의 막대기요 몽둥이이다.


●6~7 『저희가 양 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저희가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자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저희와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올바로 공경하지 않고 미신적(迷信的)인 우상숭배의 풍습을 채용했으므로 제 아무리 “양 떼와 소떼”를 제물로 드릴지라도 더 이상 하나님 앞에 열납될 수 없는 것이다(호세아 6:6, 이사야 1:11~13, 시편 50:8). 저희가 “사생자를 낳았다” 함은 저들이 참된 여호와 경배에서 떠남에 따라 저들의 후계자들도 똑같은 행로(行路)로 나간다는 뜻이다. 교회 전체가 동참죄를 범했다는 것이다. “새 달이 삼킨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단시일(短時日) 안에 망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처럼 눈앞에 멸망이 임했어도 그들은 알아 보지 못했다.


☞ 1차 - BC 771년 므나헴 왕 때 앗수르 왕 '불'에게 침략 당함(열왕기하 15:17~22).

☞ 2차 - BC 740년 베가 왕 때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침략 당함(열왕기하 15:27~29).

☞ 3차 - BC 721년 호세아 왕 때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게 함락됨(열왕기하 17:1~9).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호각을 불며 벧아웬에서 깨우쳐 소리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기브아와 라마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국경 가까이 있는 높은 지대로서 전쟁신호를 하기에 적당한 곳들이다. 벧아웬은 벧엘이니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세운 장소이다. 나팔과 호각을 이 장소들에서 분 것은 앗수르의 침략이 벌써 이스라엘 지경을 넘어서 유다에까지 범접한 사실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하신 것은 유다도 함께 침략을 당하고 말 것이라는 뜻이다.


●9~10 『견책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무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 필연 있을 일을 보였노라 유다 방백들은 지계표(地界標)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저희에게 물같이 부으리라』


이것은 아주 악한 죄를 범한다는 표현인데 유다가 하나님의 진리를 제대로 파수하지 못하고 우상숭배를 행한 것과 타협한 일이 있음을 가리킨다. 토지(土地)의 경계선을 침범하여도 큰 죄가 되거든(신명기 19:14) 하물며 여호와의 경계선을 침범함은 얼마나 큰 죄이겠는가? 그래서 아모스 7:7~8절을 보니 다림줄을 이스라엘 성소에 베풀고는 다시는 용서치 않겠다는 심판의 말씀이 선포된 것이다.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좇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당하는도다』


“사람의 명령”이라는 것은 그 당시 여로보암의 종교정책(열왕기상 12:25~33)을 말씀하심이다. “학대를 받는다” 함은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압제를 받는 것을 가리키며 “재판의 압제” 역시 왕의 학정을 가리킨다.


이사야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너희의 패리(悖理)함이 심하도다”


3. 앗수르의 원조가 무익(無益):12~15


『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저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나 곧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15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전히 구하여 이르기를... 』


●12절:“좀”은 천천히 파괴시키는 것이며(욥기 13:28) “썩이는 것”도 그러하다. 하나님께서는 회개치 않는 죄인들을 이렇게 서서히 멸망하게 하되 확실히 망하게 하신다.


●13절:정치적인 병을 앗수르 왕이 어떻게 고칠 것인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백성을 도와주지 못한다. 오늘날도 피로 산 교회가 북방 소련과 협상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본주의요 쑥물이다(계시록 8:10~11). 쑥물을 먹은 교회가 어떻게 살 수 있는가? 쑥물을 내는 본부는 북방에 자리한 짐승정권인데 떨어진 별(쑥)이 강들의 1/3과 여러 물샘에 떨어져 물들의 1/3이 쑥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고 예언하셨다. 오늘날의 에브라임은 협상하는 교회이며 앗수르는 소련이다. 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14~15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나 곧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여 이르기를...』


“사자 같고”란 말씀은 12절에 “좀 같다”는 표현에 대조된다. 좀은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서서히 파괴하지만 사자는 가장 노골적인 활동방식으로 파괴한다(호세아 13:7, 이사야 5:29절 참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환난 중에 빠뜨리신 후 그들의 동태를 보시며 기다리시겠다고 하신다. 그들은 곤란 중에서 필경 하나님을 구할 것이라고 하신다.


※ 앞으로 5개월 황충 떼 환난이 일어나면 알곡들이 모여 온다.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되고 무리가 “은총, 은총” 하며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4절같이 은혜 때의 종들 중에서 왕권 받을 자 144,000명이 일어날 것이요, 능히 셀 수 없이 많은 백성들(흰 옷 입은 큰 무리)이 큰 환난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계시록 7:9,14). 이 환난의 때에서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권세는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다림줄, 철장권세, 머릿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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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4장 -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멸망.pdf




성  경:호세아 4장

제  목: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멸망


성경은 택한 백성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교훈이 담긴 약속서이다. 구속사에서 성령의 역사는 두 번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영혼과 육체를 당신이 원하시는 분량까지 장성, 변화시켜 예수님같이 만드실 목적이시다(에베소서 4:13~15).


1.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벌:1~5


『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아무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같이 되었음이니라 5 너는 낮에 거치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거치리라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 』


아담의 범죄로 선악과의 질이 그 후손들의 뼛골속 깊이 박혀 있으니 사람으로서는 의인이 하나도 있을 수 없고(로마서 3:10~18), 누구든지 타락의 본질을 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것이니 성령님의 강한 역사 없이는 인간은 다 죄의 종이 되고 마는 것이다. 특히 구약 이스라엘 당시는 아직 완전한 성령의 역사가 없는 때이니 100%의 진실과 인애, 지식은 있을 수 없고 오직 저주, 사위, 살인, 투절(도적질)과 간음뿐인 생활이었다는 것이다. 가인같이 동생을 죽이는 삶을 반복해온 것이 구약의 삶이다.



종말에도 큰 환난이 올 때 불택자들은 이와 같은 죄로 인해 북방 칼에 죽게 된다(사 1:20). 반면에 택함을 입은 자들은 새 일의 교훈으로 새길 것을 새겨서(스가랴 3:9) 6,000년간 박혀 있던 죄의 근성을 뿌리 채 뽑아내는 개조의 역사를 받게 되니, 천년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께 한없는 영광을 돌리게 된다(이사야 19:19~22, 43:1~7, 18~21, 57:17~18).


이사야 42:9 “보라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언하신 『새 언약』의 피와 『새 일』의 개조로 택민은 영, 육 간에 구원을 얻게 된다. 먼저 유월절 양 예수님의 피(1차 역사)로써 모든 죄를 사함 받아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면, 이제는 여호와 새 일의 교훈(2차 역사)으로 썩을 몸이 변화체가 될 때라는 것이다(스가랴 3:9, 이사야 25:6~8).


이사야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 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 하심같이 새 일은 이제 창조된 것이다. 만일 하나님 편에서 구원해주지 아니하시면 강포한 이스라엘에게는 늘 피가 피를 뒤대이는 비참과 저주가 있을 뿐이다. 당신의 백성이라 불리는 자들(교회)이 전혀 살 길이 없는 멸망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때에 그 이름을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 불렀던 것이다.


심판은 사람만이 그 대상이 아니고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라는 것도 말씀하셨는데, ☞ 스바냐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滅絶)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세아 4:5절을 보니 “어미”는 이스라엘 국가를 가리키는데 죄 값으로 인해 구원 얻을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50:1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하셨다.


2. 제사장이 백성을 잘못 가르친 죄:6~10


『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 버리리라 7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8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 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10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


율법은 공의(公義)이므로 아무리 '이스라엘'이라도 말씀대로 순종하여야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자의 부패로 종들이 당하는 첫째 화가 오는데, 이 5개월 환난(계시록 9:1~5)에서 종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印)이 없다면 육체가 살 길이 없다. 이 때는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는 때이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 생활의 윤택함만이 축복은 아니다. 예언서대로 살지 못하면 육체의 부귀영화가 도리어 심판기의 화가 된다는 것을 한 시라도 잊지 말라!


디모데전서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富)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야고보서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 세상 일이 잘 되는 것이 축복이 아니고 성경대로 걸어가는 것이 축복이요 주의 인도이다. 그래서 순교자들의 삶은 주와 동행하는 삶이었던 것이요, 협상주의는 사탄과 동행하는 영적 간음행위가 되는 것이다.


1938년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한국 교회는 일본 천조대신을 섬기기로 가결하였다(계시록 2장 설교 참조). 그래서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옥중 성도가 되거나 순교하면서까지 우상숭배와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이러한 순교사상은 따라가지 않고 오히려 마귀신학을 따라가므로 더 큰 죄만 짓고 있다. 바로 공산당과의 협상이다. 공산당 우상(다니엘 2:41~45)이 1917년부터 나와서 세계 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 세계교회협의회(W.C.C.)이다. 이 단체에 소속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바로 K.N.C.C.이다. 교세가 크다고 승리가 아니요 종말의 새 일의 교훈으로 인도를 받아야 육체가 구원을 얻는다. 장차는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이라고 하셨는데 쭉정이는 종이나 백성이나 가릴 것 없이 심판에 붙이신다는 뜻이다.


이사야 24:1~2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婢子)와 가모(家母)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이사야 24:13~15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3. 이스라엘의 육체적인 죄:11~14


『 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 내 백성이 나무를 향하여 묻고 그 막대기는 저희에게 고하나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그 하나님의 수하를 음란하듯 떠났음이니라 』


우상 종교와 미신사상(迷信思想)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미혹시키는가를 비유적으로 지적하고 계신다. 이런 것들(음행, 묵은 포도주, 새 포도주)은 일단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은 뒤에는 필경 그 사람을 전적으로 장악, 통치하여 종으로 삼는 고로 이런 사람의 중심에는 선한 것을 용납할 자리가 없어진다.


원죄는 하나이나 본죄(자범죄)는 여러 가지이다. 육체 속에서 일어나는 욕구가 요한일서 2:16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셨다.


구약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육체의 정욕을 이길 방법이 없었으나, 은혜 때에는 성령강림 역사로 사도들로부터 날마다 성령님의 감화, 감동을 받는 자들이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된다(에베소서 4:13). 그러니 이제 종말에 와서는 풍성한 은혜를 체험한 세계 교회에 감춰둔 당신의 새 일의 역사를 행하시어 원죄까지 뿌리 채 뽑아내시겠다는 것이 '은비한 일'인 새 일의 참 뜻이다. 이사야 25:6~8절에 동방 산에서 오래 묵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는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모압을 심판하시고 성도에게 지상 천국을 주신다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한 것은 자범죄를 해결한 바울이 원죄 문제로 고민한 내용이며, 이 원죄 문제를 해결할 한 제단을 말씀하실 때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의 제단을 세워서 부르짖게 하시고 육체를 고치신 후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 이 셋이 복을 받아 지상에서 에덴 축복을 누리게 하겠다는 예언을 주신 것이다.


『 13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


이스라엘이 산으로 올라가서 제사함은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축복 받은 것을 기억하여 산에 가야 축복을 받는 줄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탈선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솔로몬 제단이 있음에도 제멋대로 산으로 올라가 분향한다는 것은 시대와 법을 오해한 신앙노선의 타락이다. 본래 가나안에 살던 민족들이 우상을 섬기되 “산 위에서” 행한 것(신명기 12:2)은 그 곳이 하늘에 가깝다는 이유에서였다(열왕기상 14:23, 열왕기하 16:4, 17:10, 이사야 57:5, 예레미야 2:20, 3:6,13, 17:2, 에스겔 6:13, 20:28절을 참조; 은폐된 공간이라는 것과 시원한 그늘이라는 점도 골짜기와 산을 찾은 이유들이다). 당시 가나안이나 바벨론의 미신 종교에는 풍기가 문란한 남녀간의 음란한 성적 제의(祭儀)가 동반되고 있었는데 “간음을 행한다” 는 말씀은 이러한 음란한 제사의식에 대해 말씀하심이다.


지금도 피로 산 교회로서 성경 기록의 목적을 다 이룬 줄 알고, 십자가의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나와 하나님의 새 일을 외치고 있는 본 제단을 무시하고, 반대하게 될 때에 결국은 구약 솔로몬 성전 때의 타락과 같은 노선으로 떨어지게 된다. 혼란한 바벨의 시대인 21세기에 애굽 땅 중앙(대한민국)에 '한 제단'을 세워 주시고 모든 선지서의 말씀을 밝히 증거하는 촛대 교회의 사명을 맡겨주셨는데, 한국 교회가 여기서 외치는 『새 일』의 길은 버리고 사단의 미혹을 받은 협상주의 편에서 평화공존을 외치며 악의 세력과 타협하고 있으니 이를 따라가는 대중을 생각할 때에 찢어지는 마음을 가눌 길이 없도다. 계시록 10:7~11절에 마지막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는데 『다시 예언』하면 육체에 구원이 있고 『다시 예언』 못하면 성전 밖 마당이 되어 잔인한 군주의 손(북방 칼)에 붙여져 멸망당하는 대환난에 빠지게 된다고 예언하셨다(계시록 10:7~13장). 예언서와 계시록을 남의 일로 알고 멀리하는 오늘날의 상황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마지막 배은망덕이 될 것이다.


『 14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


용서하시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굳이 그들만 벌할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이스라엘 전국(全國)적인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4. 이스라엘은 타락해도 유다는 타락하지 말라:15~19


『 15 이스라엘아 너는 행음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치 말아야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지어다 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 18 저희가 마시기를 다하고는 행음하기를 마지 아니하며 그 방백들은 수치를 기뻐하느니라 19 바람이 그 날개로 저를 쌌나니 저희가 그 제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라 』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구속의 방법을 미리 정하셨다. 야곱 집에 왕으로 오실 예수님이 유다 지파로 탄생하셔서 유다를 통하여 시대 시대마다 사람을 세우시니 이는 때에 따라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이다. 구원은 예수님 친히 이루신 십자가 공로를 시발점으로, 택하여 맡기신 사명을 종들이 완수함에 따라 성취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 시대, 즉 세계 교회가 다 협상하는 이 때에 유다의 총독 스룹바벨은 『멸공진리』의 사상으로 홀로된 제단에서 압박 받으며 부르짖으므로(이사야 19:19~) 보좌 앞에 그 기도의 향이 차게 되고(계시록 5:8, 8:3), 향이 찬 금향로를 쏟아 부을 때에(계시록 15:7)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이 나오고 뒤를 이어 흰 옷 입은 무리가 셀 수 없이 나와서 갑자기, 경각간에 시온산 정부가 건설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19:17절에서는 유다의 소문으로 애굽이 떨게 된다 하셨고, 단 11:44~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북방 왕)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하셨다. 율법, 시편, 선지서, 복음서, 서신, 계시록... 그 어디를 보아도 모든 말씀은 유다 지파로 오실 예수님에게 수렴되어 있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그분이 택하여 맡기신 사명자의 역사로 하늘의 뜻이 시대를 따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인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을 향해 나아갈 뿐임을 확신한다.


스가랴 2:1~ 유다에서 '한 소년'이 척량줄을 잡고 척량할 때에 하나님께서 불성곽이 되어주시며 유다를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실 것을 예언하셨다. 인류 종말에 동방 땅 끝에서 21세기의 사명국가로 등장한 한국은 하나님의 『새 일』역사로 세계를 살리는 선지 국가(출애굽기 19:5~6)이며 성부의 초막절을 자랑함과 동시에 666 사단의 세력을 박멸하게 될 귀한 나라이다.


첫 아담의 가정이 간교한 뱀과 연합했다가 육체가 죽었듯이(죄는 지었으나 영혼만은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다 - 요한일서 5:16), 만일 마지막 아담 예수님의 피로 산 기독교회가 하와와 같이 뱀의 계통인 북방 무신론과 연합하면 육체가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 육체심판과 동시에 천국문도 닫히므로 영혼 또한 안식시대가 펼쳐지는 천 년간은 옥에 있게 된다. 이는 노아 때 홍수심판으로 죽은 이들의 영혼이 옥에 가 있는 것과 동일하다(베드로전서 3:19~20). 따라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神)이시니 예언의 양식을 꿀같이 먹고 깨달아 충성된 종들이 되자! 하나님은 죄악과 싸우신다. 땅에 인간의 죄악이 관영하면 자연계는 불행해지고 인심이 악해지는 동시에 권고하는 말이나 예언의 말씀을 듣지 않게 된다. 부패한 지도자는 백성이 망해도 자기의 육적 야욕만을 채운다. 하나님의 백성이 (진정한 의미로서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릴 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한다. 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으시는 공의의 참 신이시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영적으로 참되게 섬기지 않으면(요한복음 4:23) 거짓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모든 허탄한 짓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이 혼란한 바벨 세계! 곧 종말의 세계를 사는 우리는


모든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자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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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호세아 3장

제  목:하나님의 크신 사랑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을 호세아 가정을 통하여 보여주셨다.


1. 호세아가 아내를 다시 찾아 옴:1~3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3 저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좇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사마리아 10지파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이방 신인 사단에게 속아서 우상을 사랑하는 음부(淫婦)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이런 음부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호세아에게 음부된 아내를 권면하여 돈을 내고 사서 다시 데려 오라 하심은 하나님인 당신도 더러운 이스라엘을 다시 사랑하시겠다는 것이니 본장은 “다시는 나를 떠나지 말라”는 사랑의 교훈이다.


♬ 하나님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그의 사랑 나를 녹여 주의 형상 이루리 주님 예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주의 크신 사랑 받아 나는 새 힘 받도다 ♬  ☞ (새일성가 25장)


시편 40:6~8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燔祭)와 속죄제(贖罪祭)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성경)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우리의 죄가 머리털같이 많았으나(시편 40:12) 예수님이 다 맡아주심으로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같이(시편 103:12)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주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6:37절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예수)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贖愆祭物)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어디에 기록이 되었느냐 하면 누가복음 24:44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은 부활의 증거를 11번 보여주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셨다. 우리를 완전케 하시려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시고, 성경대로 성령을 보내주셨으니(고린도전서 15:3~), 종말에도 사랑이 극진하신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철장권세를 주시어 원수를 이기게 하시고 촛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로다. 곧 성경대로 새 일 역사를 행하시어 원수를 소멸케 하시고 새 하늘 새 땅에서 자자손손이 1,000년 동안 안식세계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사를 친히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인간 편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으니 오직 하나님 편에서 사랑과 강권으로 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시며 처음 사랑을 찾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기리라고 하신 것이다. 처음 사랑이란 ① 불타는 사랑 ② 진실한 사랑 ③ 끝까지 참는 사랑이다. 이는 예수님만이 가지신 사랑이다.


2. 이스라엘을 잠시 버리신 후 회복하심:4~5


『4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君)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구약 이스라엘의 회복 기간은 390년이다(에스겔 4:5). 북 이스라엘이 BC 721년에 앗수르에게 잡혀갔으니 721-390년은 331년이다. 이 연대는 곧 메대 파사 정권이 끝날 때로서 헬라가 세력을 떨쳐 일어나는 시기와 맞물린다. 이는 헬라가 등장하면 구원이 없다는 교훈이다. 종말에도 후 3년 반 곧 수정통치(짐승정권=계시록 13:)가 오면 구원이 없다. 그러니 구원은 메데 파사 시대에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메데파사 ☞ 동방역사를 가리킨다)


동방역사는 구약이 거울이니 70 이레 중에 ‘전 3년 반’까지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1,260일 다시 예언하는 기간에만 영, 육 구원이 완성된다(계시록 11:1~12).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다음의 에스겔 말씀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에스겔 37: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 이 예언은 구약 때 된 일이 아니요, 주 재림 때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질 예언이다.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에게는 이런 회복이 없었다. 이미 예언이 기록될 당시는 다윗이 죽은지 400년 가량 지난 다음이므로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하신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시대 통치로 봄이 마땅하다(계시록 11:15, 다니엘 2:35, 44, 다니엘 7:14). 그래서 오늘날 하나님의 택하신 동방 땅 끝 유다(대한민국)에는 새 시대로 가는 축복의 열쇠가 맡겨진 것이며, 한국에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을 통해 하나님의 초막절 축복인 새 일의 역사를 행하시어 당신이 약속하신 모든 예언의 말씀을 정확히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할 뿐이다!


신약 종말에 행해지는 종교협상 운동과 정치협상은 구약 이스라엘 종말의 우상숭배와 똑같은 역사이다. 1948년 창설된 W.C.C. 단체는 은혜 시대 종말에 나타난 크나큰 미혹의 단체이다. 계시록 8:7~12절까지의 네 개의 나팔재앙은 땅 1/3만 어둡게 하였으나, 계시록 9:1~12절의 다섯째 나팔은 1958년 3월부터 전 세계에 거짓 평화공존의 바람을 불어넣었으니 세계적 흑암이 온지도 벌써 43년이 되었다. 이 흑암을 이기는 무기는 하나님의 인(印)이다(학개서 2:23).


계시록 7:3~8절을 보니 아무리 은혜 받은 종이라 할지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이 없으면 무서운 황충 떼 환난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본 스룹바벨 선교회에서는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의 말씀만이 영적 흑암을 물리치고 세계를 살려내는 생명의 무기요 심판의 다림줄이라는 진리를 밤낮 없이 외치고 있는 것이다. 다림줄(아모스 7:7)과 머릿돌(스가랴 4:7)과 하나님의 인(학개서 2:23)이 없는 교회는 육체가 멸망당한다.


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시대나 성경대로 순종하는 자가 곧 알곡이다.


기독교의 궁극적인 구원은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예지, 예정으로 완성하신다.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구원의 확실성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서정(抒情)은 <① 미리 아시고 ② 미리 정하시고 ③ 부르시고 ④ 의롭다 하시고 ⑤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함과 같으니 누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었으니 감사할 뿐 이로다.

아멘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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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2장 - 우상숭배 죄의 폭로와 이스라엘의 구원.pdf




성  경:호세아 2:1~23

제  목:우상숭배 죄의 폭로와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3대 절기로 이스라엘 영, 육 간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사망의 법에서와 대환난에서 야곱을 구해주시되 순종하는 자와 그의 가정과 민족을 구속하여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준다는 것이 선지자의 예언이다.


1. 장래 축복과 현재의 죄:1~5


『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2 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저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저의 남편이 아니라 저로 그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저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저로 광야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4 내가 그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저희의 어미는 행음하였고 저희를 배었던 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대저 저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


사마리아의 형제는 유다인데 이름이 “암미”라는 것은 ‘내 백성’이라는 뜻이다. 사마리아의 고질적인 죄악은 선악과를 먹은 불순종의 결과로서 그 마음 속 깊숙히 박혀 있는 패역이다. 이 패역을 없이 하는 방법은 유다에서부터 시작되는 7월 15일 초막절 축복으로만 해결이 된다(이사야 25:6~8).


스가랴 14:12~15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 곧 금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또 말과 노새와 약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육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스가랴 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니, 새 언약 시대에 영혼의 구원을 얻은 기독교의 종말이 구약과 같다는 것이다. 구약 때도 야곱의 12지파 중에서 1/10인 유다 한 지파만 남았듯이,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1/10만이 남았는데, 곧 영적 유다인 동방 한국이다. 이사야 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하였다. 이사야 19:19절에 애굽 땅 중앙제단만 한 등불로 남겨졌는데, 한 구원자가 곧 스룹바벨 사명자이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이 머릿돌과 다림줄과 하나님의 인(印)을 가졌으니 이 큰 권세를 초막절기에 사용하여 한 지파에서 12,000명씩 12지파에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인 맞은 자 144,000명을 모으게 된다. 이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시온산에 내려와 666 짐승 세력과 더불어 아마겟돈 전쟁을 하게 된다(계시록 14:1~5, 16:15~21).


짐승을 탄 음녀(계시록 17:3~6)는 영적 사마리아 열 지파인데, 거짓 평화공존에 동참하여 협상주의 쑥물을 먹고(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32) 대중적으로 모이는 「세계교회협의회」 단체이다.


스바냐 3:18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어느 시대나 끝이 올 때는 사단의 시험(미혹)이 있다. 기독교 종말의 시험(Ω의 미혹)은 계시록 9:1~12절의 황충 떼 환난이 오기 전,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 검은 연기이다(다섯째 나팔 재앙). 1958년 3월 18일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의 거짓 평화공존이 43년간(2001년 현재) 전 세계를 미혹하고 있으니 지금은 영적으로 깊은 밤중의 때이다(마태복음 25:1~13). 이 첫째 화(황충 떼 환난)가 오기 전에 사마리아 협상주의에서 나와서 스룹바벨 머릿돌 말씀에 순종해야 지상축복(추수감사절의 실질적 성취)인 새 시대(에덴=곡간)에 갈 수 있다. 사마리아 사상은 하나님의 진리 사상이 아니고 사단의 사상이니 이 사상을 가진 자는 새 시대에 참여치 못한다는 것이 공의(公義)이다.


2.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치:6~13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저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저가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 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저희를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저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것 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9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연애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저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 저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연애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로 먹게 하리라 13 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 페르시아, 이집트 등에서 태양신과 달신을 섬기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태양신은 가나안에서 이미 바알(Baal) 신으로 나타나 있었다. 12월 25일이 바로 이 태양신의 축제일이었다.


천국에는 벌이 없으니 성도는 지은 죄(우상숭배, 탐심에서 나오는 모든 죄)에 대한 보응으로 이 땅에서 매를 맞아야 한다.


잠언 3: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미가서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미가서 6:9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구약 사마리아는 범죄의 대가로 앗수르와 바벨론과 메데 파사의 시대까지 390년 포로생활을 하였다(에스겔 4:5). 종말에도 이와 같이 영적 이스라엘이 협상주의에서 돌아오지 아니하면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이사야 1:20) 영혼까지 천 년간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계시록 20:11) 무궁안식에 가게 된다. 이는 노아 때와 같은 심판 방법이다(마태복음 24:37, 베드로전서 3:18~21). 그러나 환난시대에 선택받은 자는 5개월 환난 중에 돌아와서 유다와 함께 복 받아 지상안식을 누리게 된다(이사야 14:1~2, 18:7. 계시록 7:9~17).


3. 하나님의 사랑과 장래 회복:14~23


『14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저의 입에서 제하여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여 일컬음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15절∼ 사마리아의 구원이 출애굽 때의 역사와 같다고 예언하셨다. 창세기 15:13절∼ 아브라함에게 400년 연대를 정하시고 430년이 될 때(출애굽기 12:40) 모세를 보내어 애굽을 멸하시며 강권적인 역사로 이스라엘을 끌어내셨다(유월절). 이런 이적의 역사는 전부가 종말을 보여주는 예표적 역사이다.


이사야 11: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니라”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으로 출생하셔서 유월절 사명을 이루시고, 다시 오실 때 만민의 기호로 세워지는 예수님의 세계통일 정치는 인간의 능(能)으로 되는 일이 아니요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일이란 것이다(스가랴 4:6~).


미가 7: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5~가라사대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기사를 보이리라”


환난 시대에 성취될 모든 말씀이 여호와의 책에 있으니(이사야 34:16) 자세히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에덴동산이 회복될 때에 땅의 소산을 먹게 된다(이사야 1:19, 35:1~10, 65:17~25).


이사야 45: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스가랴 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10~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남편과 아내가 따로 애통하는 큰 회개의 역사가 있은 후에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


스가랴 4:6~ “순금등대 역사는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예언대로 반드시 될 줄 믿는 자가 되자! 영촵육 간의 구원은 약속대로 이루어지니 주의 백성은 순종할 따름이다.


계시록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하여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되 은혜 때는 예수님의 피로써 죄로 죽은 영혼을 살려주시고, 환난 때는 새 일의 교훈으로 육체의 패역을 고치시어(이사야 57:15~19) 완전한 신부를 삼아주시니 영과 육 간의 완전한 구원을 받은 백성만이 에덴동산에서 천 년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된다. 이 일을 위하여 오늘도 예수님은 일하고 계시니 범사에 감사할 따름이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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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1장 - 이스라엘은 책망하시고 유다에게는 긍휼을 베푸심.pdf




호세아 설교

총제:<사마리아 열 지파의 종교부패 책망>


본 예언서는 북조 이스라엘의 종교적 상태가 극도로 부패할 때 호세아를 보내어 책망하신 내용이다.


때는 주전 784~725년까지이다. 사마리아가 이방화된 원인은 솔로몬 왕의 부패 타락으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기 때문이다.


열왕기상 11:3 “왕은 후비(后妃)가 칠백 인이요 빈장(嬪墻)이 삼백 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 이 여자들이 솔로몬 왕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하였다.:9~ “...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열왕기상 6:12, 9:2~7) 저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支派)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대로 행하셨다.


열왕기상 12:25~33 여로보암이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으며 8월 15일을 초막절로 정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배반하였으므로 북방으로부터 심판의 몽둥이 앗수르의 칼이 3차례나 내려오게 되었다.



성  경 : 호세아 1장

제  목 : 이스라엘은 책망하시고 유다에게는 긍휼을 베푸심


‘호세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여호와께서 선지 호세아를 통하여 당신의 심정을 보여 주시려고 그의 가정을 들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말씀하셨다.


1. 호세아에게 음부(淫婦)와 결혼하라 명하심:1~2


『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


하나님의 답답한 심정을 선지자 호세아 가정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또한 선지자는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족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겔 24장에 에스겔의 아내가 갑자기 사망한 일이나, 아브라함 가정의 이스마엘이삭의 일들, 이사야 가정의 두 아들(이사야 8:18)의 일들은 모두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사건들로서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반드시 새겨야 할 징조와 예표들이다.


2. 호세아의 결혼과 자녀 출생:3~5


『 3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


예후는 이스라엘의 10대 왕이다(BC 841년경). 호세아의 큰 아들 이름 “이스르엘”은 ‘피를 흘리고 죽을 아들’이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 사마리아가 이스르엘이라는 것이다. 우상과 협상하고 하나님을 배반했으니 심판밖에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나봇을 죽이고, 이스라엘 전체는 영적 음녀 이세벨의 사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배반하던 상황이니,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사마리아의 왕으로 세우시어(열왕기하 9:1~37), 예후로 아합의 집과 이세벨을 죽이고, 그 후 열왕기하 10:30절 말씀대로 4대를 지내게 된다.


호세아의 아내는 “고멜”이라 하는 창기이다. 아내의 형편을 창기로 보여준 것은 사마리아가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창기와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아내와도 같은 이스라엘의 소위와 사상이 얼마나 더럽고 음녀적인가를 실천적 예언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호세아 아들을 “이스르엘”(피를 쏟고 죽을 자식)로 부르심은 사마리아의 심판을 예언함이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시길 종말에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7~11) 하셨으니, 우리는 협상운동이 곧 영적으로 창기가 되는 일임을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호세아 가정의 “고멜”은 곧 현실의 “W.C.C.”“K.N.C.C.” 단체로 보아야 한다. 예언서를 무시한 신신학, 세속주의, 협상주의, 거짓된 평화공존은 영적으로 볼 때 쑥물이요, 이를 행하는 단체는 사단의 미혹을 받은 흑암권이다. 짐승정권을 의지하거나 그와 손잡는 것은 음녀의 행위이다(계시록 17:3~4).


사마리아에게 고해진 심판의 말씀은 종말의 교회에 해당하는 말씀으로서, 성전 밖 마당이 이방인(북방)의 손에 짓밟힌다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계시록 11:2).


3. 호세아의 자녀 출생과 회복:6~11


『 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 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사마리아 열 지파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지 못하며 그 죄를 사하지 않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 28: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衰殘)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강한 북방 앗수르가 큰 물의 창일함같이 내려와 세 차례에 걸쳐 390년간 이스라엘을 짓밟았다. 에스겔 4: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 수(數)를 정하였나니 곧 390일이니라” 사마리아 3차 포로 연대가 BC 721년이니 여기서 390년을 빼면 BC 331년이 된다. BC 331년은 메대 파사 국가의 국운이 끝날 즈음이다.


인간 종말에 영적 사마리아(부패된 기독교)가 구약과 같이 협상의 길을 가고 있지만 동방역사 5개월 때가 되면 강권역사로 회개시되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인맞고 나온 144,000명의 증인권세로 수많은 흰 무리가 쏟아져 나올 것이 예언되어 있다(계시록 7:3~8, 9~14). 구약 종말은 곧 신약 종말을 보여주심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또 에스겔 37장을 보면 유다의 막대기에 에브라임 막대기를 붙여서 둘이 하나가 되게 하고, 한 임금이 다스리며 자자손손이 살게 될 것을 계시하셨다. 하나님이 만대를 명정하신 것이 곧 구약 성경이요 또한 인간의 종말이다. 창세기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하셨으니 성경대로 되는 것뿐이다.


●7 『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의 구원 계획 - 유다를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스룹바벨의 머릿돌과 다림줄권세의 인(印)으로 종말의 구원과 심판을 이루시기로 예언하셨다(스가랴 4:7~10, 학개서 2:23).


이사야 19: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또, 다니엘 11:40~44절에서는 남방이 북방을 찌르면 북방이 장마물같이 내려오는데(중동과 극동) 동북의 소문(유다의 철장권세)을 듣고 번민하게 된다 하셨다. 극동 한국에서 소련은 하룻밤에 패망한다(이사야 37:36). 이렇게 되는 것은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홀(忽)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하신 언약의 성취를 위해서이다(창세기 49:8~12). 영적 유다 대한민국


●8 『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


‘로암미’라는 이름을 주심은 이제 이스라엘과 더 이상 관계없음을 뜻하는 것이니 곧 심판의 선고이다. 사마리아의 협상주의는 우상숭배요 저주받는 길이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되는 삶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올림픽 경기」에 동참하고, 「 W.C.C.」에 동참하며, 「평화공존」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 앞에서 신앙을 저버리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는 일제 때에 신사참배를 감행하고도 회개치 않은 상태에서 K.N.C.C.에 동참하는 더 큰 죄를 범했으며, 또한 현재 남북 평화공존을 위해 앞장서 기도하고 있으면서, 이 시대의 참 등불이 될 예언서의 말씀, 즉 『새 일』은 반대하고 있으니(이사야 42:9, 43:19~)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셨다.


성경은 교훈(디모데후서 3:16)으로서 구약 때는 표면적으로 보여주시고, 보여준 그대로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피와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예언을 이루어 성도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것이다(구약이 참 형상이라면 이 땅의 기독교는 소망이 없다). 우상숭배 사상만큼은 절대로 용납이 안 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인(印)을 맡기신 종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인 『새 일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144,000명의 반열에 들 수 있는 것이다. 율법은 모세로,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마지막 환난 때의 심판은 스룹바벨 손에 맡기신 머릿돌, 다림줄,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로 행하시니 기록된 말씀대로 심판하신다는 것이다(스가랴 4:7, 아모스 7:7~, 학개서 2:23).


●10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


유다에서 초막절 역사가 강권적으로 일어나니 위와 같은 말씀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유다(한국)는 우상숭배(협상세력)로 죽게 된 전 세계 교회를 살려낼 크나큰 사명이 있는 것이다.


모든 선지서의 골자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의 줄기를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유다 지파에서 출생하셨으니 에덴동산 회복은 기정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종말의 역사와 심판을 친히 행하시되 이미 다 이루어 승리하고 올라오신 예수님에게 맡겨주신 책대로(계시록 5:1~14) 성취하실 것이니 살아서 에덴동산의 축복에 참여할 자라면 하나님이 주신 『새 일의 교훈』(이사야 42:9, 43:19, 48:6~7)을 멸시치 말아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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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다니엘 12장

제목 : 큰 환란을 지나서 새 시대가 옴


개국 이래로 없던 큰 환란은 초막절부터인데 북방 앗수르(소련)가 극동으로 내려올 때 천군이 동원되어 막아준다. 만약 천군이 막아주지 않는다면 공산당을 이길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겠다고 하셨다.


『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


요엘 2: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마태복음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에스겔 38: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로서아)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 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이와 같은 북방 환란이 올 때에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기념책인데(말라기 3:16) 생명책 중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과 진리를 위해 순교한 성도들만이 1차 부활에 참예할 왕권자들이다.


생존 성도 중에도 왕권으로 주님을 영접할 자가 있고 종족으로 환란을 피하여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을 자도 있다.


『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


티끌 가운데 자는 자는 부활 성도이니 깨어 영생 얻는 자는 1차 부활의 왕권을 받을 순교자이다(계시록 20:4~5). 수욕을 받을 자는 성도의 피를 흘린 자들이다.


『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지혜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영원토록 비치게 됨은... 어려운 중에도 남을 살리려고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었으니 그 빛을 따라온 자는 살게 될 것이다.


『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20세기 종말에 과학이 발달하므로 교통 수단이 빨라진다고 예언하셨는데 성경에 예언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세계가 빠른 교통망으로 연결되어야 5개월 환란에 스가랴 3:10절 같이 말세 종들이 초대받아 역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과학자도 동방역사를 위하여 있다(이사야 54:16).


이와 같이 되기 전에는 다니엘서를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별 사이에 깃들이는 우주 정거장이 생겼고, 사람들이 거기에 집을 짓고 살 것을 오바댜 선지도 예언했다. 현재의 교통 발달과 지식 증대, 과학 발달은 전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데 필요한 도구인 것이다.


온 세계 사람은 각자의 사명이 있으니 공산당의 사명은 쭉정이 잡아가는 청소부요, 말세 종은 알곡을 모집하는 사명자들이다.


『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


시일에 대한 문답이니 올래 강을 중심하여 강 이편 저편에 선 자는 가브리엘과 미가엘이요, 강물 위에 있는 재림 주님에게 한 천사가 물어 가로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니, 하나님께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끝이 난다고 함은 전 3년 반에 다시 예언하고 나면 성도는 사명을 완수했으니 모든 예언이 끝나게 됨을 말한 것이다.


계시록 11:7~ “저희가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다니엘 7:21~에도 작은 뿔이 성도와 싸워 이긴다고 했다.


8~13절은 후 3년 반과 일곱 대접 재앙이 내리는 기간이다.


『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


다니엘이 묵시를 보았으나 깨닫지 못해서 질문함인데 이 일은 인간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은 이 예언이 은혜 때에 될 것이 아니요 환란 때에 될 것이라는 것이다. 봉함한 책을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아버지 손으로부터 받아 인을 떼어 보여주신 것이 계시록이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이다. 말세 사명자가 아니고는 이 예언을 알 수가 없다. 즉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야 한다. 계시록 22:10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구약때는 모든 예언을 기록하며 봉함할때요. 환란때는 모든 예언서를 열어서 다시 예언할 때이다.


『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


『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전 3년과 5개월은 알곡만 나오는 기간이요 『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 일곱 때에 대한 비밀은 일곱 영의 역사가 없다면 인간으로서는 깨달을 수 없으며 또 은혜시대 종들은 알 수가 없다.


『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


후 3년 반에서 30 일간 있을 일인데 계시록 16장같이 첫째 대접부터 다섯째 대접까지 재앙을 쏟는 기간이요


『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


1335일은 아마겟돈 전쟁기간이 덧붙여진 것이다. 30일은 대접 다섯 개를 쏟는 기간이요, 여섯째 대접과 일곱째대접은 45일간이다(계시록 16:13~16).


아마겟돈 선 악 대중전은 세상이 불바다가 될 때인데 남을 자는 구름 타고 들림을 받았다가 내려온 144,000명이요, 종족 백성들은 바닷가나 새로운 육지 밀실에서 잠시 피하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계시록 15:, 스바냐 2:6, 이사야 26:20).


그러니 후 3년 반 1260일에서 30일을 더하면 1290일이요, 여기에 아마겟돈 전쟁 45일을 더하면 1335일이 된다.


이렇게 되면 선지자들이 예언한 모든 것이 선과 악으로 갈라지고 선은 새 시대의 씨로 들어가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여 유명한 종식할 땅(에스겔 34:29)에서 영광을 돌리다가 무궁 안식으로 들어간다.


이사야 7: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창세기 13:14∼17 아브람에게 언약한 약속의 땅이 곧 젖과 꿀을 먹는 새 천년안식이다.


예수님 재림은 악을 없애고 선은 택하여 새 시대(천년 안식 세계)를 이루시는 것이 목적이시다 (이사야 11:, 35:, 65:17∼25, 계시록 20:4∼6).


모든 성경은 에덴 동산을 회복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


2600여년 전에 묵시받은 다니엘도 새 시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도 다니엘의 친구가 되어 이 시대의 악과 싸워 이기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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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다니엘 11장

제목 : 남북 대립과 동방 역사


본 장은 다니엘 8장 22~23절의 해석임과 동시에 7장에서 보이신 '신약 종말'을 더욱 상세하게 예언하는 복합구조를 갖고 있다. 11장 안에 신구약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종말의 사명용사들이 구약 당시의 남북관계와 북방 왕의 사명을 깨달아 종말의 남북관계와 북방 왕을 잘 뚫어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구약 역사는 종말에도 그대로 재연될 것이다.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6,11).


본 장에서는 '고레스' 왕 3년부터 시작하여 수리아(아람)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죽을 때까지인 약 370년간의 역사가 계시되었는데, 바사국의 역사와 헬라(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 역사, 그리고 그의 사후(死後) 나뉘어진 4분국, 수리아와 애굽 간의 장기간 충돌, 그리고 종말의 작은 뿔을 예표한 '에피파네스'의 궤휼과 폭행 등의 역사가 상세하게 예언되어 있다. 이는 구약 종말에 관한 예언인 동시에 인간 종말에 남북간의 대립과 하나님의 동방역사로 뻗어나가는 철장권세 앞에 북방이 번민하다가 망하게 될 역사에 대한 2중적인 예언이다.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돕고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


하나님은 메대 왕 다리오를 강하게 하여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을 굴복시킴으로 왕위에 올라 2년간(BC 538) 왕 노릇하였다가 죽고, 그의 사위 고레스가 메대와 바사를 합병함으로써 통치하게 된다.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 국을 칠 것이며 』


바사의 '세 왕'은 ① 고레스(바사국의 초대 왕 538~529년 재위)와 ② 캄비세스(529~522) ③ 다리오 1세(522, 에스라 4:24)를 말하며, 그 후 '넷째'는 아하수에르(크세르크세스=Xerxes  485, 에스라 1:1)를 뜻한다. 이 왕은 부친 다리오를 힘입어 부친 때부터의 숙원인 '헬라 정복'의 야욕을 품었었다. 그는 헬라를 침공하였으나(BC 479년),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나라의 국고가 바닥나게 되었다. 결국 살라미(Salamis) 전투에서 헬라(알렉산더)로 말미암아 패전한 뒤 국력이 차차 약하여 가다가 끝내 바사는 망하였다(주전 332년).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임의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이 외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니라 』


'한 능력 있는 왕'이란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이다(주전 356~32). 마케도니아 왕 재위기간(주전 336~323)에 근동 제국을 정복하여 공전 대제국을 수립하였다. 고린도에서 헬라 연맹 총회를 소집하고 테베를 토벌하였으며, 바사를 원정하였고 튜로스, 시리아, 애굽까지 평정하고 바벨론, 수사, 페르세, 폴리스에 입성하여 후에 바크로리아, 소크디아나, 판잡 일대를 점령하였다. (☞ 알렉산더의 일대기)


"그가 강성할 때 나라가 갈라져" - 헬라 나라가 천하 사방에 나뉜다 함은 알렉산더 대왕이 33세에 죽고 네 신하가 그 나라를 분국하여 이어갈 것을 예언함이다. 알렉산더는 바벨론에서 유프라테스 강의 관개시설을 개량하고 페르시아 만 해안지방에 정착촌을 만드는 사업계획으로 분주하던 중에 장시간의 연회와 술잔치 끝에 갑자기 병에 걸렸다. 10일 후인 BC 323년 6월 13일 그는 33살의 나이로 죽었다. 이후 그 나라는 다음 네 신하에 의해 분국된다.


1. 돌래미(Ptolamy) - 애굽(남방 왕).

2. 리시마커스(Lisimachus) - 트리키아.

3. 케산더(Cassander) - 마케도니아.

4. 실루커스(Seleucus) - 시리아(북방 왕).


『 5 남방의 왕은 강할 것이나 그 군들 중에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


남방 왕은 애굽의 돌래미 왕인데, 강한 왕이지만 알렉산더 대왕의 군(君)들 중 시리아(아람)를 다스리는 실루커스는 돌래미보다 강하였다. 실루커스 왕조는 주전 300년~65년까지 26명의 왕이 다스리다가 로마에 의해 멸망했다.


『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맹약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나아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이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이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


이것은 애굽 왕 돌래미 2세 필라델피스(Philadelphus 주전 285~247)와 수리아 왕 안티오코 2세와의 화친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실루커스가 죽은 지 30년 후 남방 왕 돌래미의 딸 베레니스(Berenice)를 북방 수리아 왕 안티오코 2세에게 아내로 주었는데, 후에 베레니스는 안티오코 2세의 본처인 라오디스(Laodice)로 말미암아 그 아이와 함께 피살되었고 안티오코 2세 역시 라오디스에 의해 독살되었다. 동맹을 위한 정략결혼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북은 전쟁발발의 긴장관계로 접어들었다(주전 250년).


『 7 그러나 이 공주의 본족에서 난 자 중에 하나가 그의 위를 이어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이기고 』


이것은 돌래미 3세 곧 베레니스의 남동생 유엘게데스(Euergetes 선행자란 뜻)가 수리아를 침략해 들어갈 것을 예언한 것이다(2차전 : 주전 247~222).


『 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그 은과 금의 아름다운 기구를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


후일에 역사는 이 예언대로 성취되어 유엘게데스는 수리아에서 금 4,000 달란트와 200개의 우상을 가져왔다고 한다. 동생이 누나(베레니스)의 원수를 갚은 것이다.


『 9 북방 왕이 남방 왕의 나라로 쳐 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 가리라 』


이 예언대로 주전 240년 수리아 왕 실루커스 칼리니커스(Callinicus)가 해군과 육군으로 애굽을 침략했으나 실패하였다.


『 10 그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의 넘침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


'실루커스 칼리니커스의 아들들'은 셀루쿠스 3세인 '소테르'와 안티오쿠스 3세인 '마그누스'를 가리킨다. 이들이 남쪽을 대항하여 싸웠으나 또 실패한다. 고로 남쪽 애굽은 심히 교만하게 되었다(오늘날로 보면 미소 냉전구도에서 사실상 승리한 미국의 교만에 비길 수 있다). '소테르'는 B.C. 227년경 왕위에 올랐다가 소아시아 전쟁에서 동료들에게 살해되었고, 그 동생 '마그누스'가 왕위를 이어 남방 왕에게 빼앗긴 영토와 재물을 되찾기 위해 원정을 나서게 된다. 초반에는 강성하여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치고 들어간다.


『 11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리라 』


이 예언과 같이 크게 노한 남방 왕 돌레미 4세는 안티오쿠스 3세인 '마그누스' 군대를 반격하여 대승을 거둔다. 남방 왕 돌래미 4세(유엘게데스의 장남) '필로파트로'가 북방 왕 '마그누스'를 대패시켰다. 이것은 라피아(Raphia)란 땅에서 된 일이다(217년 폴리비어스 책에 기록).


『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


이것은 남방 왕 돌래미 필로파트로가 교만해질 것에 대한 예언인데,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자 굉장히 교만해지므로 수만 명의 시리아 포로군들을 사형에 처한다. 동시에 그 교만이 확장되어 유다 예루살렘 성전에까지 이르러 율법을 멸시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 죄로 인하여 그는 세력을 더하지 못하고 쇠패의 길로 접어든다.


『 13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대군을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


남방 왕의 교만이 재기해서 힘을 모은 북방 왕의 침공으로 꺽이게 된다. 안티오쿠스 3세(마그누스)는 대군을 거느리고 남방 왕을 다시 공격해오므로 이 예언이 성취됐다(주전 205).


『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강포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이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넘어지리라 』


곧 실루커스의 안티오쿠스 3세가 돌래미 4세를 침략하러 가는 길에 유대인들 중 어떤 자들이 거기 합세할 것을 예언함이다. 그들이 그렇게 하므로 다니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이 전쟁이 일어날 당시 이스라엘은 애굽의 속국처럼 되었던 터라 남-북간의 관계를 이용하여 애굽 세력을 축출하고 국권을 회복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이 친 헬라파(실루커스) 유대인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계획은 돌레미 왕조의 '스코파스' 장군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다.


『 15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취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


안티오쿠스 3세 '마그누스'가 애굽을 쳐서 대승하고 교만하여 임의로 행동하였다.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들을 취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폈기에 남방 왕 돌래미 5세인 '에피파네스'는 북방 수리아 군을 당해 낼 수 없었다.


『 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임의로 행하리니 능히 그 앞에 설 사람이 없겠고 그가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 손에 멸망이 있으리라 』


유다 땅까지 들어와서 많은 유다인을 죽였는데, 이렇게 된 것은 그 당시 애굽군대가 이스라엘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유다는 많은 고난을 당했다. 오늘날 영적 유다인 한반도의 현실도 이와 다를 바 없다. 다시 예언함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 속에서 신약종말의 한국은 구약종말의 유다와 동일한 사명으로 택정된 것이다.


『 17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 나라를 패망케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


'화친'한다 함은 팽팽한 남북간의 소모적인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안티오쿠스 3세가 낸 꾀를 가리키는데, 당시 애굽은 로마와 동맹을 맺었던 상황이다. 당시의 로마라 하면 유럽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급부상하는 세력이었기 때문에, 북방 왕은 전술을 바꿀 수밖에 없던 터였다. '화친'이란 곧 '궤휼'을 의미한다. 오늘날의 미-소 관계를 살펴보면 '궤휼'이라는 단어의 진의미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클릭하라). 러시아에서 시작된 모든 '평화운동'은 전부가 가짜이며, 미국이 말하는 '동반자적 관계'도 모두 다 거짓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다니엘서 11장의 내용이 말해주는 것이다. 흐루시초프의 평화공존은 참으로 대단한 거짓말이었다. 모든 궤휼이 이로부터 흘러나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방 왕 안티오쿠스 3세는 로마군이 시리아를 치러 온다는 소문을 듣고 자기 딸(클레오파트라)을 애굽 왕(돌레미 에피파네스; 당시 7세)에게 준 것은 애굽을 지배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였으나 열매맺지 못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자기 남편을 사랑하므로 오히려 애굽과의 동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 18 그 후에 그가 얼굴을 섬들로 돌이켜 많이 취할 것이나 한 대장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


안티오쿠스 3세는 관심을 로마로 돌려 로마의 식민지가 많은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침략하여 일시적인 승리들을 거두지만 '한 대장' 로마의 장군 '루시우스 스키피오'(Lucius Scipio)에 의해 대패한다(주전 190년  '막네시아'<Magnesia> 전투). '루시우스'로 인해 로마는 수욕을 씻었고, 승전국으로서 시리아에 대해 여러 가지 무리한 사항들을 요구했다 한다. 안티오쿠스 3세는 로마에 갚을 패전 배상금 확보를 위해 각 지역의 신전들을 찾아가 닥치는 대로 수탈하였다 하며 엘리마이스에 있는 벨 사원의 보물을 약탈하려다가 그곳에서 그의 자객에게 피살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언제나 성민(유다)의 대적은 자기 죄로 인해 동무의 칼에 엎뜨러지는 것이다.


『 20 그 위를 이을 자가 토색하는 자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되어 망할 것이요 』


안티오쿠스 3세가 죽은 후 장남 실루커스 필로파트로(185~175)가 그 왕위를 계승할 예언이다. 이 자가 '토색하는 자'인 것은 재무장관 '헬리오도루스'를 시켜 전국을 순회하며 세금의 명목으로 약탈을 행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갚지 못한 전쟁 배상금 때문이다. 이 토색자는 유다 예루살렘의 성전의 보물들까지 빼앗아 오게 하였다. 그러나 '필로파트로는' 결국 자기의 부하 '헬리오도루스'에게 피살되었다.


『 21 또 그 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궤휼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적은 백성을 거느리고 강하게 될 것이며 』


여기서부터는 아주 중요하다. 구약과 신약을 넘나드는 성경의 구조에서 연결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천한 사람'이란 종말의 '작은 뿔'을 상징하는 안티오쿠스 4세인 '에피파네스'이다(주전 175~). 이 '비천한 자'는 다니엘 8:8~14, 23~26절에서 헬라국이 4분국된 후에 등장할 작은 뿔로서 예언되었고, 그는 예루살렘에서 성소를 헐고 우상을 세우고 2300주야 동안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할 구약의 '적그리스도'로 예언된 자다. 그러나 종말로 볼 때에는 다니엘 7:8절과 11절을 이루고 24~27절의 운명을 맞이할 자다. 이는 인류 최후의 궤휼자로서 신약 교회 종말에 계시록 17:11절의 '여덟 째 왕'으로 일곱 중에 속하여 멸망으로 들어갈 자이다. 8장은 구약종말의 4대강국 시대에 등장할 작은 뿔이고, 7장은 신약종말의 4대강국 시대에 등장할 작은 뿔이며, 이 둘을 2중적으로 연결해 놓은 장이 바로 지금의 11장이다. 다니엘 7장의 작은 뿔은 다니엘 9:27절을 이룰 것이며, 계시록 17장과 13장을 이룰 종말의 적그리스도이다. 우리가 구약 적그리스도의 행적을 살피는 것은 인류 최후의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눈을 얻기 위함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구약의 에피파네스는 매우 천하며 왕자적인 기품을 지니지 못한 인물인 까닭에 '비천한 사람'이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 역사를 보면 원래 그는 안티오쿠스 3세의 둘째 아들로서 아버지가 로마에 패배했을 때 로마로 잡혀가 14년간의 인질생활을 하고 돌아왔다 한다. 서열상으로도 그러했으나 왕이 되기 위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성장했다는 점도 그가 '비천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늠케 해준다. 그는 피살당한 '필로파트로'의 동생으로서 형님을 피살시킨 부하 헬리오도루스가 왕위를 찬탈하려고 대항하였으나 에피파네스에게 도리어 패배당했다. 실루커스 4세의 맏아들인 '메미트리우스'는 로마에 인질로 잡혀가 있는 상태이고, 둘째 아들인 실루커스 5세는 겨우 다섯 살의 어린 나이였으므로 숙부 '에피파네스'는 어린 조카를 섭정한다는 구실로 안디옥으로 돌아와 자객을 보내 조카 실루커스 5세를 죽이고 왕위에 오르게 된다.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궤휼로 나라를 얻을 것이라" 한 것은 기회를 보다가 조카까지 죽여가며 왕위를 얻는 잔인하고 궤휼적인 그의 성품을 말해준 것이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에 이웃 나라를 정복할 때에 맨 먼저 '거짓된 평화 조약'을 맺어 화친관계를 맺어놓은 후 평화롭다 여겨지는 안정기가 도래하면 불시에 공격해 점령하는 비겁한 전술을 구사하였다. 그는 궤휼과 전술에 능한 자로 아무리 홍수와 같은 힘을 가진 군대의 세력도 그의 궤휼과 전술 앞에서는 깨어졌으며, 동맹을 맺고 왕위에 오른 왕들도 다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이같은 방법으로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고 많은 재물을 약탈하여다가 그것을 백성들이나 군사들에게 분배하는 형식으로 인기를 얻었다(다니엘 11:24).


『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도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 열조와 열조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며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모략을 베풀어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정치 기반이 약한 사람이므로 많은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많은 무리에게 약탈한 재물을 분배해주는 정책을 썼다.


인간 종말에도 청황색 말인 공산당 궤휼정책은 '평화'라는 간판을 들고 나와 협상의 제스쳐를 취하므로 많은 사람을 속여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 원래 '무신론 공산주의'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표방하던 세력인데, 그러한 그들이 갑자기 기독교를 인정하며 성경을 손에 쥐고 나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속으로까지 침투했다는 것은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20세기 종말의 가장 큰 궤휼이라 할 만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양 떼들이 죽음으로 인도될 것인지 상상이 가는가? 구약 때도 에피파네스는 '아폴로니우스'라는 자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거짓 평화 협상을 말하다 갑자기 돌변하여 예루살렘을 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우상에게 절하도록 강요했다(유대인 8만명 사망, 4만명 포로).


이와 같이 종말에도 진리를 몰라 협상하는 단체(에큐메니칼 세력)는 수많은 양 떼를 죽이는 살인단체이다. 인류 최후의 적그리스도는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로마가톨릭이나 W.C.C.와 같은 거대 음녀조직을 이용해 '평화'와 '공존'을 외치며 세상을 속일 것으로 볼 수 있다.


『 25 그가 그 힘을 떨치며 용맹을 발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략을 베풀어 그를 침이니라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남방 애굽을 침략할 때(주전 169년) 모략적으로 행할 것을 예언함인데, 과연 이대로 애굽에 와서 많은 모략을 행하였다.


『 26 자기의 진미를 먹는 자가 그를 멸하리니 그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자가 엎드러져 죽으리라 』


이 예언대로 애굽 왕 돌래미 6세는 측근자들로 말미암아 배신을 당한 일이 있다. 종말에도 남방 자본주의 국가들이 기독교 위선자들과 더불어 협상 정치를 취하다가 결국은 속아서 실패할 것이 예언된 것이다. 남북 대립 시에는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자들 중에 원수가 있는 것이니, 주변을 삼가야 한다.


『 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


다니엘서 역시 "다시 예언하라" 명하신 예언서 중에 하나이므로, 구약 종말이나 신약 종말이나 남북의 대립 상황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북의 총체적 대립은 하나님의 작정된 기한까지 미쳐야 끝날 것이다. 남북 간의 협상은 헛물켜는 인간의 방법이지, 안식을 주는 성경의 길이 아니다(다니엘 2:43. 이사야 33:7~8).


『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리며 임의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


『 거룩한 언약을 거스리며...』 이는 그가 유대인을 미워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모독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참 선지자는 미움을 당한다. 『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1958년부터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의 평화공존 정책에 속은 자본주의 정치의 패배를 가리킨다. 1917년부터 1950년까지 땅 삼분의 일을 점령했고 1958년부터 사상적인 전쟁으로 세계 각국에 많은 공산 사상을 심은 북방정권에서 최후의 '작은 뿔'이 나타나면 1958년부터 시작된 '평화공존'의 궤휼바람이 결국 최후의 '작은 뿔'에게 사상적 기반과 정치적, 종교적 토대를 마련해준 꼴이 된다는 것을 만천하가 깨닫게 될 것이다.


『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


에피파네스는 깃딤(구부로)을 점령하고 알렉산드리아까지 진군했으나 로마의 간섭으로 후퇴하게 되었다. 깃딤은 그 당시 로마를 가리킴이다.


종말에도 에피파네스같은 적기독은 침략적 정책으로 극동 아세아에서 남침을 하되 중공과 몽고와 북한를 잡아먹고서(이사야 8:5~8) 한국 땅에까지 들어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되어 패전하고 한국을 떠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신으로 되는 하나님의 동방 역사이다(이사야 37:30~38).


1958년부터는 공산주의 궤휼정치와 기독교 백마 2차승리의 세력 간에 사상전쟁이 시작됐다. 학개서와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마귀 미혹을 이기는 순금등대 교회를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세워 주심으로(1974. 9.24) 마귀의 앞잡이인 공산주의 정권의 '궤휼'이 모두 다 폭로된 것이다. 흑암을 이길 수 있는 동방의 예언의 등불이 밝아진 것이다. 최후의 작은 뿔이 북방 계통에서 등장한다 하여도, 하나님은 학개, 스가랴서로 세워진 1974.9.24 제단에게 그를 이길 징조를 여러 가지로 주셨으므로, 백마의 승리는 확정된 바다. 비록 마귀로부터 허락을 받고 나오는 공산당의 세력을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으나 하나님의 권세 제단인 스룹바벨 제단이 원수를 물리치고 세계의 양 떼를 살릴 <하나님의 인(印)>을 받아 놓았으니 인 맞은 자는 두려워 떨지 않고, 수풀 속의 사자처럼 담대하게 되는 것이다(미가서 5:7~9).


가장 큰 강대국 소련을 가장 작은 한국이 이겨서 하나님을 자랑하게 될 것은 다윗의 물맷돌이 골리앗을 이긴 역사로 이미 보여졌다. 스룹바벨 제단의 머릿돌 말씀이 북방의 사상적 궤휼과 무력적 군대를 모두 물리치게 된다. 영권(靈權)은 언제나 뱀의 미혹과 육적 무력을 능가하는 법이다. 하나님 말씀은 진리인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으니(요한복음 8:32) 스룹바벨 제단에 연합된 종들은 인간이 풀지 못할 난제 투성이의 세상을 살아도 그 심령만큼은 담대하고 자유롭다.


『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


구약의 에피파네스를 막을 자는 로마이지만 인간 종말에 북방 궤휼주의를 막을 자는 백마 용사뿐이다. 북방이 다시 돌아가서 붉은 용의 최고 앞잡이인 거짓 선지자를 더욱 높여 찬양하며 길러내어 중히 여길 때가 바로 5개월 환란 때이다. 한국에서 소련이 패전함은 성경대로 원수를 이기고 다림줄을 잡은 자들을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초막절”이 있기 때문이다. 7월 15일부터는 여호와의 초막절기이다(스가랴 14:16~).


공산당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서 전 세계의 은혜받은 교회의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고 막대기로 쓴 공산당을 심판한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된 여호와의 작정이다.


구약 때에도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는 친헬라주의 사상을 가진 유대인들로서 안티오쿠스의 간첩이 되어 그 앞에서 많이 아첨한 자들이다. 그런 고로 인간 종말에도 세계교회협의회(W.C.C) 속에 거짓 선지가 있어서 북방 왕의 간첩 행위를 할 것은 분명하다.


『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


계시록 13장같이 후3년 반의 시기가 올 때이니 대환란의 준비이다.


구약 에피파네스는 육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남쪽에 군대를 주둔시켰다. 곧 성소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며 미운 물건을 세웠다. 에피파네스는  “제우스” 신상을 성전에 세우고 돼지고기로 제육을 삼고 돼지 피를 성소에 뿌렸다. 인간 종말에도 영적 이스라엘 제단에 종교 협상의 쑥물이 들어와서 전 3년의 시작점부터 5개월까지 세계 교회는 "영적으로" 우상에게 경배하게 된다. 66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은 144,000명이 변화를 받고, 그들에게 이끌린 흰무리가 예비처로 들어가면 알곡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이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타는 불심판(아마겟돈) 속에서도 피해가 없는  인격이 된다. 고로 권세 받은 종들과 흰 옷 입은 무리에게만 육체 구원이 있고, 협상한 교회들은 대환란인 후 3년 반에 빠지게 된다. 후 3년 반에는 영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인 전쟁에서 소경으로 실패하였기에 재앙은 "육적으로"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그들은 실생활에서 짐승이 만든 우상 앞에 절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식량도 구매할 수 없으며 모든 사회활동이 차단당하기 때문이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6)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60) 앞에 세계 거민들로 절하게 하는데, 우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심지어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오게까지 하니(계시록 13:11~18)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모든 이들은 다 그 앞에 절하고 말게 되는 것이다. 단, 절할 수 없는 자가 있으니 바로 성령은 받았으나 '영원한 복음'인 '새 일'을 무시하다가 짐승의 본색이 드러나자 뒤늦게 깨달은 <미련한 처녀들>이다. 이들 중 많은 이가 절하지 않으므로 짐승 칼에 죽지만, 이는 순교가 아니요 도리요 천년간 옥에 들어갈 행위가 된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중생받은 자들이므로 피 공로로 인해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하여 '무궁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설립되었다. 이 회의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이사야 61:1~, 누가복음 4:16~이하의 말씀을 악용하여 노동자, 농민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방시킨다는 것은 마귀의 말이다.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 목숨이요, 목숨보다도 귀한 것이 신앙이다. 이 귀한 신앙 사상을 무너뜨리려고 마귀가 공산당을 이용하여 거짓된 평화공존을 들고나오니 이 미혹을 이기게 하려고 다니엘서를 주신 것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생명위협과 식량수급을 놓고 행해지는 짐승의 표는 '후 3년 반'에 들어가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게 되겠지만은, 전 3년 반 동안은 육안에 보이는 표는 없고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행하는 쑥물(거짓)을 받아 들이는 것이 영적으로 표 받는 행위가 된다. 이 것을 깨닫는 자들이 심히 적다는 것이 교회가 화 받을 조건이 된다.


마태복음 24:14~15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하리라 34 그들이 쇠패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궤휼로 그들과 친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쇠패하여 무리로 연단되며 정결케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이 있음이니라 』


에피파네스가 유대인 배교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던 궤휼을 가리킨다. 핍박 당시에 이렇게 배도한 자들도 있었으나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하였듯이 참 종은 담대하게 사람들을 바른 데로 인도하였으며, 무서운 핍박을 당하는 자들도 있었다(히브리서 11:36~38).


이 때에 수난을 당하며 신앙의 정조를 지키고, 민중을 지도했던 인물들이 마카비 일파들이다. 이 때에 맛디아(Matadia)라는 노지사가 의용군을 일으켜서 북방 왕과 싸우다가 주전 166년에 죽고 그 아들 유다가 대신하여 2년간 싸운 결과로 수리아 군대를 구축하고 성전을 청결케 하니, 사람들이 이를 '마카비'라 이름했다. 이 이름의 뜻은 “철장”이다(계시록 2:26~).


주전 165년 12월 25일에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예배하니 에피파네스가 죽던 날이요, 유대인에게는 “수전절”이라 불리우며 지켜지고 있다(요한복음 10:22). 인간 종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의 거짓 평화의 쑥물에 취하므로 그의 궤휼에 친합할 것이나, 동방에서부터 권세받은 철장 든 종들이 나아가 짐승과 싸우며 흰무리를 끌어낼 것이다. 은혜 시대의 종들 중에 144,000명만 남게 되며 나머지는 '후 3년 반'으로 떨어지니 이러한 비극이 어디 있겠는가? 잠언 9장대로 예수(지혜)께서 짐승을 잡기 위하여 '한 여종'을 보내어 포도주를 배합하여 잔치상을 벌이고 어리석은 자들(계시록과 예언서가 없는 기독교)에게 외치게 하셨건만 지혜 없는 자들은 배척하므로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잔치상이 텅 비니 귀한 수 144,000명만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새 시대 천년왕국은 육이 들어가 번성할 새 땅이므로 예수를 영접지 못한 이방족 중에 양심이 바른 사람들이 144,000명이 외치는 '영원한 복음'을 통하여 예수 피에 자기 옷을 씻어 희게 하므로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육체의 구원까지 받게 되어 천년을 살게 된다. 중생 받은 기독교인 중에는 소수만이 흰무리에 가입될 것이다. 교권에 힘에 그만큼 기독교가 강하게 묶여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작정하신 북방을 때려부수는 동방역사요, 알곡을 모아들이는 초막절 역사이다. 종말에 행해질 이 역사를 이해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은 다니엘 11장을 통해 구약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신 것이다. 북방 에피파네스의 궤휼정치와, 남방 돌래미 왕조 사이에 위치한 유다민족 중에 신앙을 지키며 용맹을 발한 유다인도 있었고, 궤휼과 친합한 변절자들도 있었다는 것은 종말의 17억 기독인 중에 북방 궤휼정권에 속아 '후 3년 반'으로 떨어질 자도 있고, '전 3년 반'의 종이 되어 사상적으로 짐승과 거짓 선지를 이기고,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별과 같은 종들도 있을 것을 뜻한 것이 아닌가! 이로 볼 때 구약이 종말의 거울이라는 것은 확실한 진리 아닌가? (이사야 46:10).


『 36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 열조의 신들과 여자의 사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아무 신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


에피파네스는 그 당시 자신을 제우스(Zous) 신이라 하며 화폐에 기록하였다. 그는 모든 다른 신들을 무시하였다. 무신론자였다(다섯째 머리 짐승에 속함). 다섯째 짐승에 속한 '에피파네스'와 같은 자가 일곱째에서 8째 왕으로 나와 이 예언을 이루게 된다. 이 일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로스(러시아) 땅을 중심으로 관찰 되어져야 한다. 항간에서는 종말의 적그리스도를 'EU의 통합지도자'로 보지만은, 러시아가 배제된 그러한 접근은 위험하다. 무신론 짐승국가인 '러시아'를 배제한 채 성경에 접근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행위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지금도 솔로몬 성전 통곡에 벽에 기대어 '이스라엘'을 세계에 우뚝 서게 해 줄 '메시야'를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고로 유대인의 메시야 대망과 적그리스도의 궤휼이 만나 어우리지게 될 것을 우리는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적그리스도의 혈통이 유대계통이 아닐까 하는 예측을 조심스레 해 볼 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된 자로서, 일곱째 머리 무신론 짐승국가인 러시아(로스)를 중심으로 '유대인들'에게 메시야로 영접될 정치-종교적 궤휼자가 나타나 어떻게 '세 뿔'을 어떻게 복종시키며 10개의 위성국가를 거느리게 될른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풀 필요가 없는 것이 성령께서 때가 이르면 우리로 보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공산주의 정책이 궤휼정치인 것은 그들은 근본적으로 '종교는 아편, 신은 없다' 하면서도, 자신의 짐승사상을 감추어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계시록 8장 첫째 나팔에서부터 넷째 나팔까지에서는 기독교를 말살하며 불태워 놓고는, 다섯째 나팔부터는 기독교를 속여 손잡자 하며 이용하고 나오는 것이다. 이 시대의 기독교는 정신을 차려야만 미혹을 이긴다. 1958년 3월부터는 세계적으로 영적인 검은 연기가 덮여서 하나님의 종들이 소경 귀머거리가 되었다(이사야 42:18~25).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가 마음에도 없는 터무니없는 거짓 평화공존을 말하니 세계 교회는 좋다고 함께 모인다. 이것은 거시안적 해석이다.


거시적으로 보는 눈이 있어야 '작은 뿔' 곧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날 때 그것이 거짓인 것을 강하게 증거할 수 있다. 쓴 것을 단 것이라, 빛을 흑암이라, 흑암을 빛이라 하는 시대가 오래도록 지속될 때(이사야 5:20) 한 마디도 외치지 못하던 종은 이후에 '작은 뿔'이 등장하여 '비상한 말'로 만왕의 왕 예수를 대적할 때 역시 그를 쳐서 예언할 수 없다. 공산주의자는 그들의 신조 제1항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인생은 묘지에서 끝난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며,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들이 세계 교회를 속이려고 나왔는데도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소경이므로 절대로 적그리스도(작은 뿔)의 손에 순교할 수 없다(계시록 11:7).


『 38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 열조가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


북방은 세력의 신을 공경하게 되나 실은 붉은 용에게 이용을 당하는 것뿐이다. 강대 국가의 무력은 과학적(물리적)으로는 힘이 될지언정 신학적(영적)으로는 힘이 될 수 없다.  이사야 54:16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하신 말씀을 우리는 믿는다. 인간 종말에는 과학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인류난제를 해결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권세 역사로만 모든 문제의 해결을 보게 된다.


이사야 11:9절을 보니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세계가 통일될 것이 예언돼 있다. 일곱 머리 짐승들은 자기 힘(세력의 신)만 믿다가 차례대로 멸망해 왔다. 첫째 짐승 애굽이 모세에게 망한 것처럼, 이제 마지막 짐승 로스(러시아), 메섹(모스크바), 두발(토발스크) 왕 곡이 스룹바벨의 머릿돌 진리 앞에 경각간에 망하면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 39 그는 이방 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주기도 하리라 』


전 세계를 42달간 다스리며 열 뿔에게 땅을 나누어준다는 것이다(계시록 13장, 17:12). 구약 에피파네스도 라시아스(Lasias)를 시켜서 모든 이족들로 하여금 그들 나라의  해안 지방에 살도록 하고 또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누도록 하였다.


『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존귀한 자들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


에피파네스의 애굽 원정 중 제3회째이니 이것이 마지막이다. 이번에는 애굽이 먼저 도전하였다. 저가 애굽을 치고 돌아오는 길에 성성(聖城)에 침입하여 각국의 군인을 학살하는 중에 에돔, 암몬 사람들은 탈거하였다 한다.


"동북의 소문"은 바벨론, 페르시아, 알메니아 등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하는 소문인데, 이를 듣고 돌아오는 중에 화풀이로 유다인을 학살하고 유대 땅를 점령하였으나 필경은 멸망하였으니 유다를 건드리고 사는 법은 없음을 보여준다.


구약과 같이 인간 종말에도 남북(미국, 소련)이 오랫동안 대립하다가 북방이 정한 때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내려오게 되어 있는데(요엘 2:10), 이 일은 남방이 찌름으로써 촉발된다. 남방이 찔러 북방이 내려오되 일부는 중동쪽을 통과하여 아프리카 쪽으로 내려가고 일부는 극동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 때 "동북의 소문"으로 번민하게 되는 것은 이사야 37:36절같이 185,000명에 육박하는 거대한 로스 군대가 한국 땅에서 송장이 되는 일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가 요엘 2:20절이 성취되는 때이다. "은총, 은총" 하며 모여들 세계의 알곡이 모집되기 위해서는(스가랴 4:7) 이와 같은 거대한 사건을 일으키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초막절의 서두이다.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 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북방 왕(작은 뿔)이 말단 세포적 조직구조를 가진 황충 떼를 내보내어 세계를 유린시키는 것도 바로 동북의 소문으로 말미암는 최후 발악적인 행동일 것이다.


북방은 세력의 신을 섬기는 강대한 짐승나라이다. 사단 600 이 종으로 쓰는 60 과 6 의 결집체가 바로 북방과 그게 연합된 정치-종교 세력인 것이다. 북방은 또한 '철의 장막'이다. 예레미야 15:12 "누가 능히 철 곧 북방의 철과 놋을 꺾으리요" 이 시대는 철과 진흙이 대립되는 발가락 시대요(다니엘 2:34~), 미혹의 시대요, 흑암의 시대이나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서부터 다른 천사의 사명 가진 종들이 예언의 등불을 들고 나가면 흑암은 자동적으로 물러가고 알곡들이 모집되어 새 시대가 성취된다. 이것이 자랑스런 초막절, 동방역사의 스토리이다.


한반도에서 엄청난 살생을 당한 북방 군대의 왕(적 그리스도)은 5개월 동안 이어지는 인 맞은 자들의 승리행보에 속수무책일 것이지만 144,000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많은 도륙을 자행할 것이다. 그 절정이 바로 "3차 전쟁"이 일어날 때이니 "전무후무한 환란"은 이 때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전 세계가 짐승에 손에 들어가는 이 전쟁에서 "예비처"만큼은 미가엘 천사의 보호로 피해를 당치 않게 된다(한반도는 전체가 예비처이므로 할례받지 않은 자, 곧 거룩지 못한 자의 통행이 제한 받는다).


3차 대전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종들이 작은 뿔의 졸개들인 황충 떼와 싸우며 흰 무리를 끌어내며 북방까지 진출하는 역사가 선행되고, 이 5개월간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교회의 종들은 죽음보다 괴로운 고통 중에 처하게 된다. 황충 떼의 첫 째화가 끝날 무렵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올라와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바람집을 잡아라" 외쳤던 인 맞은 종들이 북진역사를 마치고 그 권세가 걷히우게 되므로 짐승이 이들을 이기고 이들을 죽이게 된다(계시록 11:7). 하지만 이들의 죽음은 잠시 뿐, 3일 반 후에 생기가 들어가 하늘로 올라가니 이 때가 자랑스런 1차부활이 있을 때이다(계시록 11:11~12, 계시록 20:4~6). 인 맞은 종들이 공중으로 들림받은 후에 즉시 계시록 9:14절같이 정해진 년, 월, 일, 시가 이르러 유브라데 강가에 결박된 4천사가 놓이게 되니 세계는 20억이 살생당하는 전쟁의 도가니로 변하게 된다. 여기서 승리한 '작은 뿔'은 계시록 13장 같이 '후 3년 반'을 보수로 받게 되고 음녀와 미련한 처녀들과 불신자들을 지배하게 된다.


중동 유대 땅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구약의 역사가, 극동 유대 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오늘날의 세계시사와 이토록 일치하는 것은 성경을 기록하시고 기록한 그대로 만대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 가운데 되어지는 일이니,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본문을 읽고 전하여 짐승 사상 앞에 굴복지 않는 '마카비'의 신앙사상으로 짐승을 물리치고 온 세상을 구원하는데 큰 일꾼으로 쓰임 받자!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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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다니엘 10장

제목 : 세 이레와 재림주 영접


1. 세 이레 큰 전쟁의 이상 : 1~3


『 1 바사 왕 고레스 삼 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


구약 이스라엘이나,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나 그 존재 목적은 하나같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하여 영광 받으셔야 할 신이시기 때문이다.  다윗도 성전 건축을 간절히 원하고 원하였으나 그는 피를 많이 흘린 손이라 주께서 허락지 않으셨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허락하실 때 그가 7년 6개월간 성전을 건축하였다. 부속 건물과 왕궁건축 기간까지 합하여 합하면 도합 "21년"이 걸렸다.


• 마태복음 7: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하셨고,

• 이사야 66:1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내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하셨다.

• 고린도전서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심을 볼 때,


구약 때 지은 성전은 손으로 지은 육적 성전이었으나, 신약 때 지은 성전은 손으로 짓지 아니한 신령한 성전이다. 즉 예수의 피로써 완성한 성전이 1차 승리를 가져왔다면(영혼구원), 옛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으로 짓는 촛대교회 성전(순금 등대)은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루는 성전건축 역사이다(계 6:20. 중요한건 구약이나 신약 종말이나 성전 건축기간은 동일하게 세 이레 21년이라는 것이다.


촛대 교회 역사를 자세히 알려면 구약의 역사를 알아야만 한다. 구약 세 이레를 살펴보자!


바벨론에서 70년간의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부터 성곽 완공까지의 기간은 세 이레이다. 이는 일하는 기간만 계산하는 카이로스 시간 관념이다. "세 이레"의 출발점은 성전건축을 시작한 고레스왕 3년 째부터이다(주전 536년). 바벨론에서 돌아온 스룹바벨 총독이 주전 536년 2월에 성전 지대를 놓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동족(악한무화과)이 방해하므로 16년간 중단되었다(에스라 3:8, 4장). 이 때에 선지자 학개, 스가랴가 등장하여 성전 재건을 독려하였는데, 그들의 예언에 격동을 받아 다시 재건축을 시작한 것이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이다(지대 놓은 날짜) 어려운 중에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이 되던 날에 성전을 준공하였다(에스라 6:14). 그러나 성전은 건축했지만 성곽이 없어서 원수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하여 59년후 제사장 에스라가 성 역사를 위하여 주전 귀국했고(BC 457), 71년  쩨 되던 해에는(BC 445)  느헤미야가 귀국하여 성곽을 52일에 필역했다(느 6:15 / 아닥사스다 왕 때). 이러한 성전+성곽 건축 기간동안 동원된 국가는 동방 바사국이며 동운된 왕은 세 사람인데,


① 고레스 : 성전 건축을 위한 해방령을 내리는 사명이었다(에스라 1:1∼11).

② 다리오 : 중단된 성전 재건역사에 강권적으로 도움을 준 왕이었다(에스라 6:),

③ 아닥사스다 : 성곽 건축에 도움을 준 왕이다(에스라 7:7∼23).


연대기적인 시간으로 보면 536∼408년까지 128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으나, 카이로스 시간으로 따져 공사하는 기간만을 합할 때에는 "세 이레 21년"을 넘지 않는다. 또한 카이로스 시간기법에 의해 성전 건축 마쳐진 12월 3일에 성곽 건축기간인 52일을 더하면 정확히 "1월 24일"이 된다. 이 날이 바로 다니엘이 힛데겔 강가에서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 날짜이다(다니엘 10:4~6). 성경 특히 예언서에 나타난 연대나 날짜는 하나라도 무시하지 말고 귀하게 보아야 함에는 만인이 동의할 것이다. 더군다나 성전+성곽 건축이 끝나는 날이 하필 다니엘이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날이라는 것은 흘려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일인 것이다. 세 이레가 끝나는 날이 곧 주 재림의 날이 될 것을 예언한 날짜이다(종말관을 이렇게 보여 주었으니 이와 같이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종말에 우리의 성전(전 3년)과 성곽(5개월)도 이와 같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니엘서를 모르게 되면 어떠한 학사, 박사라도 감히 때와 시기에는 손을 댈 수가 없다. 70 이레 중에 69 이레 째에 기름부음을 받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야를 성경을 손에 든 제사장들이 앞장서 반대했듯이, 종말에도 세 이레 끝에 재림하실 예수님을 예언서를 손에 든 종들이 먼저 반대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연대와 날짜를 무시하게되면 반드시 재앙을 받게 된다. 시드기야 왕도 예레미야가 외친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연대를 무시하다가 눈알이 뽑혀서 잡혀간 것이다(에스겔 17장. 예레미야 39장).


이제 말일에 이루어지는 동방역사 "세 이레"가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알아보자!


세 이레는 21년의 기간인데, 이 기간 안에 성전건축과 성곽건축 역사가 다 들어있어야 한다. 먼저 구약 때의 보여주신 그림자 역사를 잘 알아야만 종말의 동방역사도 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동방역사는 예정 속에서 하시되 그 사명을 스룹바벨에게 맡겼으므로 너도 나도 앞장서 지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스가랴 4:6~10, 학개서 2:21~23).


'스룹바벨'의 사명은 총 세 번 등장하게 되는데, 먼저는 표면적 구약의 스룹바벨이다(주전 536~516). 이는 나무와 돌로써 무너진 솔로몬 성전을 재건한 사명자였다. 신약 때 들어와서는 계시록 해석을 받은 예표의 스룹바벨이 있다(주후 1958~1972). 이는 정확히 14년(두 이레)간 사명을 하고 갔으며, 마지막 남은 한 이레는 순의 역사로서 마루리 된다. 이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자라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6:12, 스가랴 3:8). 최종적인 스룹바벨이 사명을 바로 맺어야 동방역사는 열매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1974~주 재림까지). 이는 반드시 학개서와 스가랴서와 다니엘서를 깨닫고 나온 종이어야 하며, 전 세계의 144,000 명을 일으킬 사명자이며, 그가 일으킨 144,000명에 의해 전 세계의 흰 무리들은 예비처로 인도되어 환난을 피하고 새 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세 이레 큰 싸움"의 시작은 예표 종(이뢰자)이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받음으로써 시작되었다. 원수 마귀 국가인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가 1958년 3월, “평화 공존” 궤휼주의를 들고 나와 자본주의 정계와 세계 교회들을 속이며 죽일 대, 하나님께서는 이 마귀 편의 미혹과 싸워 이기도록 동방 땅 끝 가련한 종에게 계시록 해석을 주심으로써 '백마 vs 청황색말'의 세 이레 큰 전쟁 싸움은 시작되었다.


모든 예언을 변함없이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예표의 종이 자기에게 맡겨진 두 이레의 사명을 마치자 1972년 8월 7일에 그를 불러가셨다. 그 후 1974년 2월부터 학개, 스가랴서가 유신 정치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종이라"는 새로운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동방 세 이레 큰 역사가 세계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열매도 못맺은 채 16년간 중단된 이 때(1958~1974), 학개 2:10~23절까지의 예언대로 '순의 제단'이 다시 지대를 놓아야만 한다는 것을 1974년 9월 24일 아침에야 깨닫게 되었다(다리오왕 2년 = 유신 2년). 유신체제의 긴급조치 정치가 구약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와 같음을 깨닫고 지대를 놓은 후 여덟 달 만에 1975년 5월 15일의 승리 기호를 세웠다. 다니엘 4:29절에서 한 이레의 시작점이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하고 12달이 지나서임을 깨닫고, 그것은 종말에 순의 사명자가 다니엘서를 세상 앞에 해석한 뒤 12달이 되는 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로 74년 다니엘서를 깨닫고 책자로 발간하였으니 75년이 한 이레의 출발점이 되는 해라는 것을 찾은 뒤, 그 날짜를 알기 위하여, 다니엘이 재림주님의 형상을 본 날짜임과 동시에 성전+성곽건축의 역사의 마감 날짜이기도 "1월 24일"에서 '전 3년 반'인 1260일을 감산해보니 정확히 8월 15일이 나옴을 알고, 1975년 8월 15일을 70이레 중 한 이레의 시작점으로 선포하게 된 것이다. 전 3년 반을 공포한 뒤 3년간 많은 수치와 핍박을 당하는 동시에 예표 종이 증거하지 못했던 나머지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지므로 말씀성전인 '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게 되었다(전 3년).


1978년 9월 15일부터는 이사야 49:1~4절 같이 3년 1개월간 무장시켜 갈고 닦은 중앙 제단의 말씀권세(마광한 살)를 세상이 모르게 전통에 감추어서 북방 원수가 정한 때에 들어오면 그를을 파하고 새 시대를 이루시는 날카로운 화살촉으로 사용하시게 된다. 앗수르(러시아)가 유다(한국)에 들어왔다가 185,000명이 이 권세 앞에 죽고 한국은 세계에 우뚝 선 선짓국가, 제사장국가가 된다. 이 때부터 세계적인 초막절의 역사가 뻗어나가니 5개월간 황충떼와 싸워서 종들과 양떼들을 강권역사로 모아들이게 된다.


동방역사의 "세 이레" 기간을 요약하자면, 예표의 기간이 14년이요(두 이레), 순의 기간이 한 이레이다(7년). 그 중 ' 전 3년'은 “우리”란 단체가 나오는 기간이요(애굽 땅 중앙제단 건축), 5개월 환난이 시작되는 시점까지는 지렁이같이 되는 시련기이다. 그러나 북방이 예언대로 내려오는 그날에 스가랴 4: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므로 대중이 "은총"을 외치며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칠십 이레 속에 세 이레가 들어있고,' 세 이레' 끝에는 '한 이레의 절반'이 걸려 있는데(전 3년 반), 그 중 다시 '3년 1개월'은 성전이 건축되는 기간이요(말씀 밝히는 기간), 나머지 '5개월'은 갈아진 말씀으로 무장된 전 세계의 종들이 철장권세 역사로 원수를 소멸하면서 잠든 교회와 종들을 깨우쳐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마지막 역사가 되는 것이다(10:4). 이렇게 역사한 종들이 들림받게 되면, '한 이레'의 후반부인 '수정통치 후 3년 반'으로 들어가며, '후 3년 반'이 끝나면 "70 이레"의 에덴동산 회복 역사는 마감되는 것이다. 그 후의 시대는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천년간의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2. 세 이레 끝에 재림 주님 오실 것을 보이심 : 4~9


『 4 정월 이십사 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힛데겔 강은 티그리스 강인데 이 강가에 재림 주님의 모양이 나타나게 되었다. 계시록 1:13절같이 다시 오실 주님은 영광과 위엄에 찬 심판의 주님이시니 그 누가 감히 그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영혼구원을 이미 얻은 사도 요한도 영광과 위엄의 심판 재림 주 앞에서는 쓰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던 것을 명심해야 한다(계시록 1:17). 이는 자범죄를 씻기움 받은 요한의 몸에도 원죄인 선악과의 죄질이 뼛골 속 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아담 후손은 예수의 보혈로 생령의 제사를 드릴 수 있지만, 그 육체가 죽게 되는 것은 원죄까지 소멸받는 역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육체까지 고쳐서 살리시려는 재림주의 역사 앞에 현실 기독교는 '영혼구원'으로 감지덕지하오니 '그 이상의 것'은 두려워 못 받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주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 멸시를 받고 있는 찰나이다.


다니엘도 요한과 똑같은 종이다. 큰 종들이 심판주 앞에서 동일하게 쓰러진 모습을 보이신 것은, 재림주를 영접해야 할 우리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원죄를 없이하는 역사라는 것을 계시하신 것이다. 승천하신 예수님이 작은 책을 우리게 주신 것은 이 원죄를 없애기 위함이다. 지금 은혜시대 교회 중에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주님 오시면 어린아이까지 다 들림 받는다"고 가르치는 곳들이 많은데, 이런 교회는 말씀에 혼선이 온 상태이다. 그들보다 뛰어난 사도 요한이 재림 주 앞에 들림을 못 받고 쓰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는데, 계시록을 받지도 해석치도 못하는 요즘 교회는 자신 있게 주님앞에 설 수 있다 하니... 쓰러진 요한이 거짓말을 한 것인가? 현실교회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교회는 죄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다.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를 통해서는 영혼의 죄만을 씻어주셨고, 종말에 계시록에 나타난 촛대교회에서는 육체의 원죄를 없애 주실 것이니 우리는 때를 따라 양식을 받아 먹고 건강한 양무리가 되자. 이사야 25:6~8절을 보면 동방 산에서 오래 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풀 때 이를 먹으면 6000년 역사동안 왕노릇해 온 된 사망을 영원히 멸하게 된다고 예언되어 있지 않는가? 이 잔치를 동방에서 치루어야 만 썩어야만 하는 육체는 생기를 받고 구름 타고 올라가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는데, 여기서 “새길 것”이란 무엇일가? 이는 바로 사도요한이 받기 전 쓰러지게 되었던 주님의 피로 사신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다. 이 내용은 계시록 5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참조하라.


씨를 뿌리는 시기에는 은사를 부어주셨지만, 추수기가 되어 말씀을 새기는 시대에는 은사는 폐하게 된다(고린도전서 13:9~11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꿈, 계시, 환상, 신유 등의 은사는 완전한 역사가 아니고, 개개인에게 역사하여 그 신앙을 성장시키는데만 필요했던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종말에는 개인의 영혼구원이 문제가 아니고, 회복이 문제이다. 개인의 원죄문제, 민족의 회복, 세계의 회복을 통하여 천년왕국을 이루어놓아야만 하는 거대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때가 종말이다. 이 때는 구원도 역사도 단체적인 규모 뿐이다. 이 큰 역사를 이룰 때에는 이사야 40:27~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하나같이 새 힘을 나려주시어 적그리스도의 종 황충떼가 득세하는 5개월에 짐승떼를 권세로 소멸하므로 양떼를 살리고 공중으로 들림받는 커다란 스케일의 구원 드라마가 펼쳐진다. 고로 결론은 누구든지 새 힘을 받지 않고는 재림의 주를 영접치 못한다는 것이다


스가랴 12:1~6절을 보니 동방역사는 천하 만민이 유다(한국)를 에워싸며 모일 때, 유다의 두목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힘을 얻게 될 것이니, 나무 가운데 화로 같게 되고 곡식단 사이의 횃불 같이 되므로 역사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 7 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


본문에서 재림 주를 다니엘 "홀로"만 본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대표자 한 사람을 통하여 비밀을 계시하신다는 뜻이다. 다니엘과 "함께 한 사람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는 것은 주님께서 재림 주 형상으로 다시 오실 때 그의 영광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다니엘서가 이 땅에 계시될 때가 되면 받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해석 역시 다니엘과 같은 대표자 한 사람이 나와 이 모든 내용을 시대와 짝맞추어 홀로 증거하게 되는 것이다. 다니엘의 사명을 받지 않고서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말씀을 감히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것이다. 고로 인간 종말에는 다니엘서가 열림으로써 출발한 제단이 복된 제단이요, 그 제단이 속해 있는 나라 역시 보배 국가요, 그 제단을 통해 세계 앞에 다시 오실 주님의 영광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 제단은 바로 학개 2:6~7절에서는 이 제단을 '영광으로 충만케될 제단'이라 하였다.


"세 이레"의 끝점이 "1월 24일"인 것을 다니엘서는 명백히 증거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정하신 날짜 "1월 24일"은 지구 땅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당하고 있는 것이다. 연대를 건드려서는 안 되며 연대를 만지는 자들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미 성취된 일인 예수님 십자가 사건을 추억해 보라! 예수님이 돌아가실 날짜가 사실 구약에서 이미 증거되어 있었다(출애굽기 12:6, 23:5). 하지만 당시 성경을 들고 다니던 소위 서기관과 바리새 교권주의자들은 어린 양이 바쳐질 그 날짜 곧 '정월 14일'(마태복음 26:2. 마가복음 14:1)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도 스스로 깨닫지를 못하였었다(사도행전 13:27~). 출애굽기 12:6절을 비롯한 그밖의 율법서에 똑똑히 기록이 되어 있는데도 성경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마귀 편에서 역사했고, 깨달은 자들은 제자가 되어 유월절 생명의 역사를 전파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무지의 역사는 재림 때에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다니엘서에 기록된 "정월 24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들은 축복된 자들이요,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환난에 빠지게 될 자들이다!


3. 예수님이 다니엘을 만지니 입이 열리게 됨 : 10~17


『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 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을 가브리엘 천사로 알려주시려 하는데 바사 나라 임금들이 막았다는 것은 "세 이레 역사" 기간은 동방 바사 나라의 배경 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고레스 3년부터가 주전 536년인데, 520년까지 16년간 성전건축이 동족의 방해로 중단되었다(에스라 4:23~24). 다리오 왕 2년까지 중단되었다가 그 해 9월 24일에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에 준공하여 4년 3개월만에 필역하였다. 그 후 에스라의 2차 귀국으로 성곽 건축이 시작되고 느헤미야와 함께 주전 457~408년 사이 52일만에 성곽이 준공되었다. 고로 일을 쉰 시기는 제하고, 역사한 날만을 합해볼 때(성전은 12월 3일 필역, 여기에 성곽건축기일 52일을 합하여) "1월 24일"이라는 '세 이레' 역사의 마감 날짜가 나온다. "세 이레"가 끝나는 날짜가 1월 24일임을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하여 꼼짝없이 못박으신 것이다. 이것은 구약을 통해 종말을 보여주시는 주님의 모략이자 선물이다(이사야 46:10). 고로 '순'이라 이름하는 사명자는 계시록 + 구약 모든 예언서 + 구약의 모든 역사서를 한 줄에 꿰고 있는 사명자여야 할 것이다.


에스라 6:13~15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이 신속히 준행한지라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함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다리오 왕 6년 아달월(12월) 3일에 전을 필역하니라...”


느헤미야 6:15 “성 역사가 52일 만에 엘룰월 이십 오 일에 끝나매...”


구약 때 스룹바벨 성전과 느헤미야의 성곽이 완공되었으나, 예수님은 이 땅에 초림도 아니 하셨으니 이 예언은 재림 대 되어질 정확한 연대 날짜에 대한 예언적인 날짜인 것이다. 캄캄한 영적 밤이 오는 재림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예언의 등불을 들고 공중에 오실 주님을 영접하게 되는데 이 때 들고 나가야 하는 예언서가 바로 다니엘서이다.


『 14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


"대저 이 일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다니엘 9:24절에 유다의 성을 위해 70 이레로 기한을 정했으니 이 기간 내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역사가 먼저 성취되고, 전  세계에 천국복음이 전파되고 나면 나중에 재림 역사가 있을 것이니 BC 600년 경의 다니엘이 볼 때는 오래 후의 일이라는 것이다. 재림 주는 촛대 교회를 통해서만 영접하게 되니 이사야 19:19 “주 재림 때는 애굽 땅 중앙 제단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하신 말씀대로 종말에 역사를 일으킬 한 중앙제단이 촛대 교회로 등장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는 '순'이라 이름하는 자가 지어야 한다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6:12). 우리 나라는 제사장나라, 선지 국가의 사명을 가진 가장 귀한 나라이다(출애굽기 19:5~6). 2600년 전에 다니엘이 본 이상대로, 바벨론을 때려부순 동방 파사국의 사명이 종말의 바벨론을 때려부술 동방의 대한민국으로 임해 있는 것이다. 한국은 해 돋는 동방에 위치한 나라로, 하나님은 계시록 해석을 이 땅의 이뢰자에게 주셨고, 순 역시 이 나라에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니, 동방 대한민국의 정치 역시 고레스ㆍ다리오와 같은 역사로 뒷받침 되어 오늘날까지 진행중에 있는 것이다. 박정희 정권을 통하여 고레스(1961년 5.16 구데타)정권과 다리오(유신) 정권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였으니, 이제 초막절 '불성곽' 역사를 위한 '아닥사스다'와 같은 정권만 등장하여 주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를 살릴 동방역사는 마무리되는 것이다.


4. 바사국(동방 역사 사명)이 지나고 헬라(소련) 국가 등장함 : 18~21


『 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 군이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동족의 참소문은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캄비세스와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의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경영을 저희(沮戱)하였으며 아하수에르가 즉위할 때에 저희가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을 고소하였다.


이렇게 성전건축이 중단되었으나 "대군 미가엘"이 싸워 주므로 성전과 성곽건축이 어려운 중에 준공된 것이다. 구약 때에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참소(에스라 4:1~6)와 성곽 건축을 방해하는 참소(에스라 4:7~23)가 있었으나 천군 미가엘이 도와줄 때에 승리한 것같이, 인간 종말의 동방역사에서도 그와 같은 참소, 그와 같은 천사의 보호가 함께 할 것이다.


"동방역사 세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인 "1월 24일"이 지나면 헬라(소련)인 적기독  나라가 세상을 차지할 예언이다(20절).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적기독 국가인 러시아가 통치하는 후 3년 반의 짐승정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 시대가 대환난의 시대요, 짐승이 666 표로써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여 우상에게 경배치 않으면 몇이든지 죽이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계시록 13장)


이 예언을 깨닫고 나니, 모든 역사는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천군"을 통하여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다니엘같이 겸비한 마음으로 순종할 일밖에 없다. 역사는 위에서! 하나님께서! 하신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예레미야 33:2~3).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7, 스가랴 4:6, 이사야 37:32).


구약 때 예언대로 "바사" 나라가 지나가고 "헬라"가 왔다면, 종말에도 (다시 예언이므로) 동방역사가 끝나면 헬라와 동일한 일곱째 짐승 러시아가 발악하는 '후 3년 반' 대환의 시대가 오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보면서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여호와께 감사할 것뿐이다.



※ 참  고


세 이레는 7수가 3번 합쳐진 수이다.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시므로 하나님의 수는 일곱 수이다(하늘의 수는 3수요, 땅의 수는 4수이니 하늘과 땅을 합하면 7수이다). 성부 하나님의 수가 7이요, 성자 예수님의 수가 7이요, 성신 하나님의 수가 7이니 합하면 21이다.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암탉에. 이스라엘은 병아리에 비유하셨는데, 이 땅 지구의 모양은 마치 계란 같은 타원형임이 신비롭다.


아담 때부터 아브라함까지 2000년이요(양심시대에서 언약시대까지), 아브라함부터 예수님 초림까지 2000년이요(언약시대에서 은혜시대까지), 예수님 초림부터 예수님 재림하시기까지 2000년이다. 6000년의 죄앗 세상이 흘러왔다. 이제 제 7000년기의 소망이 우리 앞에 있는데...


계란이 21일이 지나면 부화하여 병아리가 되듯이... 국빈을 맞이하는 환영식에서도 21발의 축포를 울린다. 21의 수는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축복의수요, 완전한 역사의 수이다. 자연계시를 통하여도 그렇지만, 특별 계시인 성경은 구약에서도 21년의 역사로, 신약에서도 21의 역사로, 성전과 성곽이 건축된다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세 이레의 비밀을 올바로 알아서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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