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장 - 열국 종말 심판
성경:요엘 3장
제목:열국 종말 심판
본 장(章)에서는 2장에서와 같이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는 역사가 있은 다음, 북편에서 한 이족(異族)이 올라오는 전무후무한 대환난이 있을 것을 보여주셨는데, 이 때 택한 자를 보호하여 새 시대를 얻게 하시되 시기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때 되어질 일이라는 것을 가르쳤다. 1~15절은 심판기에 대하여, 16~21절은 심판의 목적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1. 사로잡힌 자를 돌이킬 때:1~8
『 1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육적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황폐화되었다가 기한이 차서(70년) 바벨론에서 돌아올 때에 만국을 모아들여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심판한다는 것은 종말의 영적 교회가 바벨에게 먹힘을 당한 자리에서 새로운 촛대 교회가 나올 때 심판기가 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령한 교회가 부패해서 음녀화되는 세상이 온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의 거룩한 성물(聖物)이 이방에게 더럽혀진 것같이 말세의 신령한 교회가 더럽힘을 받을 것을 가르친 것이다.
구약과 같이 영적 이스라엘을 시험해 보는 시기가 1958년 3월부터이니 이 기간은 계시록 9:1~12절 예언이 성취되는 시련의 시기이다. 북방 소련에서 「거짓 평화공존」정책이 등장하여 은혜 받은 세계 교회를 43년간(2001년 현재) 크게 속이고 있다. 알파의 미혹은 간교한 뱀의 거짓말이요, 오메가의 미혹은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의 거짓 평화공존으로부터 물밑 작업이 시작된다. 이미 미혹받은 기독교 단체로서 한국의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8개 교단이 있다. 세계적으로는 W.C.C.(세계교회협의회) 단체이다. 에덴동산을 삼켜버린 「옛 뱀」이 종말에도 진리를 대적하고 나와 「탈냉전」, 「전쟁 종식」이라는 명목으로 빛 좋은 개살구같이 정치와 종교를 속이고 있다. 성경에서 평화의 왕은 예수님(스가랴 9:9~12)뿐이라 하였는데, 어떻게 인격이 없는 짐승이 평화를 이룰 수 있단 말인가?
이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는 방법과 기간은 계시록 7:2~8절의 내용으로서 “다른 천사”가 해 돋는 곳으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올라와서 종들의 이마에 인(印)을 침으로써 영적 이스라엘의 종들 중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의 수 144,000명이 차면 미혹은 끝이 나게 된다.
“여호사밧”(뜻;여호와께서 심판하신다)은 ‘기드론’인데 예루살렘 남방에 위치한 심판 골짜기이다(열왕기하 23:, 예레미야 19:6, 이사야 30:33). 이곳은 요시야 왕이 우상을 철폐한 곳이기도 하다. “여호사밧 골짜기”는 여호사밧 왕 때에 유다를 침입한 열국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파멸당한 곳이다(역대하 20:1~30). 근본적으로 중동은 에덴동산이 저주받은 자리로서 구약 때나 인간종말 심판 때나 동(同)히 심판의 장소가 된다. 종말에 있을 3차 전쟁도 바로 이 곳에서 계시록 9:14절의 여섯째 나팔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곧 년, 월, 일, 시에 사람 ⅓이 쓰러진다는 예언이다. 또한 이 곳은 후 3년 반이 지나고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666 원수(붉은 용=600, 짐승 정권=60, 거짓 선지=6)를 잡아 불못에 던지는 최후의 결전, 즉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곳으로 전 세계가 불바다가 되는 시발지(始發地)이기도 하다.
이미 성경대로 세계적인 은혜를 베푸셨으니, 심판도 세계적으로 임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때 말씀에 순종한 영적 이스라엘을 한 곳으로(초막절 단체) 모으시되 이스라엘은 보호하시고 원수는 심판하신다(아모스 9:14, 미가서 4:6~7, 이사야 1:28, 11:11~12, 스가랴 10:8, 스바냐 3:19, 예레미야 23:8, 29:14, 31:22~23, 33:7, 에스겔겔 20:41, 36:24, 39:25, 스가랴 8:7, 시편 14:7).
구약 때 성민의 전쟁은 종말을 보여주는 (그림자적) 전쟁이니 스바냐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하신 것은 오늘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는 것이다.
요엘 선지는 지금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이사야 46:10). 고대에 여호사밧에서 선민을 위하여 열국에 대한 국부적(局部的) 심판을 행하셨던 것같이, 인간 종말에도 종국적(終局的)이며 총체적(總體的) 심판인 “여호사밧 심판”이 반드시 임하리라는 것이다.
“국문하리니” - 국문한다는 말은 죄목을 일일이 논고(論告) 혹은 소송함이다. 두렵고도 무서운 것은 하나님의 논고와 소송이다. 하나님의 논고와 소송은 공의롭고 참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서 답변하거나 그 죄목에서 벗어날 인간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히브리서 10:31절에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라고 하였다.
사단 국가들의 죄목은 4가지이니 ① 선민(교회)을 분산시키는 일. ② 성지를 탈취하는 일. ③ 선민을 천대하는 일. ④ 성전의 보물을 탈취해 우상의 신궁으로 가져가는 일이다.
스가랴 1:14∼17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셨다 하라” 원수는 멋도 모르고 사정없이 시온을 괴롭혔지만 하나님은 약속대로 회복해 주셨다.
“나의 땅” - 이것은 교회를 가리키는 말인데, 교회를 해치는 행위는 바로 하나님께 대한 대적 행위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한복음 15:18) 하셨다. 선민을 핍박, 대적하는 죄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이다.
『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
심판 받을 거짓 선지자들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원수 공산당에게 팔아먹되 동남(童男)으로 기생(妓生)을 바꾸며 동녀(童女)로 술을 바꾸어 마시듯 한다고 하셨다. 육체의 즐거움을 위해 어린아이들을 판 것은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이다. 에스겔 34:1~16절에서도 못된 목자들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셨고, 스가랴 11:1~8절에도 못된 목자 세 목자를 한 달 동안에 심판하시겠다고 하셨다.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 - 이것은 이방의 군대가 유다를 정복하고 그 백성들을 포로와 노예로 소유하기 위해서 선민을 심하게 무시하고 천대하는 행위이다.
『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의 보복하는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취하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궁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본 지경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
● 4절 :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 이들은 고대에 이스라엘을 해하던 원수였으니(아모스 1:6~9) 고로 영적 선민들을 대적하는 원수들의 예표(豫表)가 된다. “너희가 무슨 상관 있느냐” - 이 뜻은 “너희가 내 앞에 무엇이냐?” “너희가 나를 대적하고도 견디겠느냐?” “너희는 내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의 말이다(오바다 1:15~, 예레미야애가 3:64∼66).
● 5절:“내 은과 금을 취하고” - 원수들이 무력으로 정복하고 재물을 탈취하여 감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나의 진기한 보물” - 이것은 성전에 장치한 보물을 가리킨다.
● 6절:“헬라” - 이 족속은 노비를 매매하는 무역을 많이 하였다(에스겔 27:13).
『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원수에게 보응을 하신다. 선민에게 행한 범죄와 학대만큼 고스란히 열방에게 보응하시겠다는 선언이다.
2. 무력이 완비된 후:9~12
『 9 너희는 열국에 이렇게 광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무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열국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열국은 동하여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 』
구약 때는 바벨론을 몽둥이로 들어서 유다를 70년간 때리셨다(포로 생활). 약속한 70년이 만기되었을 때(예레미야 25:11, 29:10) 몽둥이 국가인 바벨론을 꺾어버릴 나라는 동방의 메데 파사국이었다. ☞ 이것이 종말의 동방역사를 보여주는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5:1∼4, :13∼17 이사야 46:10).
이사야 13: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17~메데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이사야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핵무기와 더불어 육해공 첨단 대량살상 무기가
이토록 발달된 것은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힘이다>
구약 때 있었던 전쟁과 같이 되려고 종말에도 초강대국들이 전쟁준비를 완비한 상태이다. 그러나 전쟁은 절대로 인간 생각대로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917년 10월부터 계시록 6:3~, 8:7~ 이하의 말씀대로 붉은 공산당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점화되었다. 이 혁명의 불길이 땅 ⅓을 태우니(1950년까지) 붉은 말(馬)로 나타난 무신론 공산주의 소련은 성경대로 이 시대의 막강한 무신론 강대국이 되었다. 1950~1957년까지는 냉전 시기인데, 이 때가 강대국들이 무력 완비태세를 갖추는 시기였다.
그러나 1958년 3월부터는 강대국들 간의 협상 시대로 접어드니 오늘날까지 43년간(2001년 현재) 거짓 평화공존의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었다 (☞ 데탕트). 이제 조금 후, 환난이 일어나면 북방 바벨론인 소련은 동방 유다 고레스에게 망하게 된다. 이사야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하셨다. 지금껏 모든 것이 성경대로 되었고, 종말인 현재 상황도 성경대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 있을 모든 일도 성경대로 될 것이다.
에스겔 38: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러시아)와 메섹(모스코바)과 두발(두볼:서러시아의 군사기지 겸 공업지대)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 바...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고 하셨다. 이 예언이 바로 종말에 있을 북방환난이다.
다니엘 9:26 “62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소련)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 전쟁이 없다는 기성교회의 생각(평화공존, 탈냉전, 전쟁종식)은 성경과는 거리가 먼 사단의 미혹이다. 기성교회는 미혹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이 큰 미혹을 이기는 길이 여호와의 책에 빠짐 없이 예언되어 있다(이사야 34:16).
3. 열매가 익은 후:13
『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
“곡식”을 베는 것은 세상 심판이다. 계시록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예수님)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비존칭은 개혁한글의 번역상 문투이다. KJV, 공동번역:“당신(주)의 낫을 들어 추수하십시오”라고 기록되어 있다. “포도송이”를 거둠은 교회 심판을 보여주심이다. 계시록 14:18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1,600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이들은 중생받지 못하고 교회만 출입했던 쭉정이들이다. 성전 밖 마당에 있던 쭉정이들은 아마겟돈에서 불심판을 받는데, 이 장면이 계시록 16:15~21절이다.
4. 인종이 극도로 번창할 때:14
『 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
심판의 날이 가까이 오니 교회도 많아지고 교인도 많이 모인다. 창세 이래 아담 후손으로서 죽어 시체가 된 자가 약 940억이요, 현재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구는 약 60억이다.
“판결 골짜기” - 여호사밧 골짜기이다. 이사야 7:15 “그(예수)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양심시대 심판은 홍수로 하셨다. 이 때 노아 한 가정 8식구만이 구원을 얻었다. 이제 은혜가 전파되고(2,000년간) 인간 종말이 온 시점에서는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으로 심판하시되 큰 음녀교회(바벨 교회)와 강대국(바벨정치)에 속한 자는 다 불바다에서 전멸을 당한다(계시록 16:15~21). 이것이 복음 심판이다(계시록 22:6~16, 18~19). 이 복음 심판에 죽을 자가 많다는 것이다. 살아 남을 자는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 144,000명과 흰 옷 입은 종족 백성들뿐이니 이들만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다(계시록 14:1∼5절은 왕권 받은 144,000명이요, 계시록 7:9∼17, 15:2∼4, 이사야 26:20절은 새 시대의 종족 백성이다).
5. 흑암 시대가 올 때:15
『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
영적으로 볼 때 “해”는 시편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라고 하였으니 ‘하나님(=말씀)’이요. “달”은 시편 89:37 “궁창에 확실한 증인 달같이”로 볼 때 ‘성도’이다. “별”은 계시록 1:20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使者)라” 하였으니 ‘지도자’이다. 누가복음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하셨다.
그렇다면 언제 부터가 해, 달, 별이 빛을 잃는 흑암 시대인가?
성경대로 1917년부터 제정 러시아 땅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면서(계시록 8:7~12) 땅 ⅓ 이 불탔기 때문에 이 진영(공산권=무신론) 안에서는 하나님의 햇빛 같은 진리와 달 같은 성도와 별과 같은 지도자가 모두 멸절 당했다. 그러나 타도적 정치를 행하던 혁명세력이 1958년 3월부터 갑자기 자신의 정체(붉은 말)를 감추고 오히려 성경을 손에 들고 나와 사랑과 화평을 외쳐대니 이 변신(속임수)이 바로 청황색 말의 실체라는 것이다. 이것(청황색 말=궤휼주의)이 바로 계시록 9:1~12절 예언대로 무저갱에서 올라와 전 세계를 뒤덮은 사단의 미혹으로서 오늘까지 43년간 검은 연기로 세계를 장악했다. 이 영적 흑암의 때에 예언의 등불이 없는 자는 영계가 밤중인 상태이다.
모세 때의 흑암은 애굽 정부로서 이스라엘을 탄압했고, 예수님 당시의 흑암은 로마 제국으로서 예수와 사도들을 대적했다. 현재 인간 종말의 흑암은 무신론 공산국가들이다. 이들 흑암의 정권세력에 빌붙어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이 바로 교권(거짓 선지)이다. 마태복음 25:1~10절 비유에 신랑이 밤중에 오신다고 하심은 자연현상의 밤이 아니요, 영적 밤중을 가리키니 바로 오늘날을 가리킨 말씀이다.
창세기 1:3 “빛이 있으라 하시매” - 이 빛은 생명의 빛이요, 반대되는 것은 어둠으로 영적 흑암이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은 빛이시요, 이 세상은 어두움의 주관자 사단의 세상이다(에베소서 6:12).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 이 빛은 예언의 등불이다. 동방에서 일어날 하나님의 새 일이다. 『갈릴리 빛』은 영혼 구원의 빛이요,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새 일 교훈』은 영-육 구원의 빛이다.
계시록 8~9장의 나팔재앙은 사단의 흑암 역사이니 계시록이 알려주는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가 없으면 누구도 흑암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계시록 11:3절~ 예수님이 증인에게 철장권세를 주신다고 하셨다. 이 권세를 받고 1,260일간 예언의 증거를 마쳐야 들림받게 된다(계시록 11:1~12). 에덴동산의 뱀은 어두움의 주관자요(에베소서 6:12) 6,000년간 이 세상의 임금 노릇을 했지만(요한복음 12:31) 계시록에 와서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666)”를 잡아서 무저갱에 결박해 넣으니(계시록 19:19~20:3) 세상은 완전한 빛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 되는 것이다(계시록 20:4~6).
흑암이 나온 것은 흑암에 빠진 자와 빛을 따라간 자를 갈라 세워 심판하기 위함이니, 즉 양과 염소를 갈라놓는 심판의 모략적 방법이다.
6. 심판의 목적:16~21
『 16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
이와 같은 심판기에 하나님은 당신이 택한 자의 피난처가 되시는 동시에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다시는 이방 세력이 침투치 못하게 하신다.
학개서 2:6~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殿)에 충만케 하리라... :18~너희는 오늘부터...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殿)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그 날에 내가 스룹바벨을 취하고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 심판 때 144,000명의 대표는 스룹바벨이다(학개서 2:23).
율법은 <모세>에게, 천국열쇠는 <베드로>에게 맡기셨으나 마지막 심판 때 인(印)의 권세는 <스룹바벨>에게 맡기셨다. 맡기신 예수님이 권세자시니 맡은 종이 넉넉히 승리하게 된다(로마서 8:29∼39).
『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聖山)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
시온산성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던 모리아산인데, 다윗이 이 성을 빼앗아 다윗성이라 이름 하고 33년간 통치하였다.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시온산(모리아=감람산=골고다)에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이 산에서 승천하시고 또 이 산으로 지상강림(계시록 14:1~)하셔서 1,000년 왕국을 세우신다.
『 18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
●18절:"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새 땅을 이루기 위하여 열국을 심판하시고, 친히 선지서에 예언된 모든 말씀을 성취시키시니 죽음 없고 전쟁 없는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강포를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주리니 이는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니라 』
첫 순교자 아벨의 피로부터 6,000년간 원수의 칼에 쓰러져간 순교자들의 피 값을 갚기 위하여 열국을 심판하신다.
계시록 6:9~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첫 번째 에덴동산은 아담의 실수로 파괴되었으나(창세기 3:17),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다시 택한 시온산 모리아에서 당신의 새 언약을 성취시키므로(A.D. 29년 1월 14일)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계시록 10:7∼11) 피로 사신 여호와의 책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가 되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온전히 회복되는 것이다. 아멘. 이 때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 144,000 은 순교자의 원한 푸는 심판의 다림줄 쥐고 싸우는 거룩한 주의 용사들로 쓰임 받는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 로다!
- 계시록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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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장 - 환난기의 주의 역사
성경:요엘 2장
제목:환난기의 주의 역사
1. 대환난기에 나팔과 호각을 불 것:1
『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
기독교에는 3대 절기가 있으니 곧 삼위 일체 하나님의 역사이다.
① 성자의 날은 유월절 절기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역사이며 마태복음부터 요한복음까지 기록이 되었고,
② 성신의 날은 오순절 절기에 사도들에게 나리신 성령강림 사건으로 사도행전부터 유다서까지 기록되었으며,
③ 성부의 날은 초막절 절기인데, 앞으로 큰 환난이 오되 약속된 날짜 7월 15일 날 역사가 터져 알곡만 추려 육체의 보호를 받게 하신다.
이것은 계시록과 율법과 선지서의 예언대로이니 지금은 마지막 절기 초막절이 성취될 때이다(레위기 23:34∼44, 출애굽기 23:14∼16, 민수기 29:12, 신명기 16:16, 스가랴 14:16∼21, 계시록 7:15∼17).
은혜의 천국 복음도 동방 아시아 극서 지방(이스라엘)에서부터 사도들이 일어나 세계에 증거하였고, 종말에 외칠 영원한 복음도 동방에서 다시 예언하는데, 곳은 극동 아시아 땅 끝(한국)에서부터라는 것이다(이사야 41:1∼5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라). 계시록 7:2∼에 해 돋는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온 다른 천사(말세 종)가 계시록 10:1∼에서 작은 책(계시록)을 온 세계에 전하는 데는 :11∼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셨으니 아시아 극동에 한반도를 남겨둔 목적이 바로 여기(다시 예언)에 있다. 창세기 49:8∼9 “유다는 원수 목을 잡을 것이요...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약속대로 표면적 유다(다윗)가 승리했듯이, 이면적 유다도 셈의 장막 아시아 땅 끝에서 동방의 등불인 예언서를 높이 들어 5개월 황충 떼 환난을 이기고 세계로 초대를 받으며 종일 종야 예언을 증거 마치면 구름을 타고 들림을 받는다(이사야 62:, 계시록 11:5∼12).
2. 많고 강한 백성이 일어남:2
『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
공산주의는 영적으로 볼 때 마귀의 앞잡이이며 공산주의 종주국은 소련이다. 공산권은 철의 장막이요, 정치적, 종교적으로 캄캄한 밤의 세계이다(계시록 8:12∼13, 해, 달, 별, 삼분의 일이 어두워진다 하였는데, 해는 하나님 말씀이요 - 시편 84:11, 달은 성도요 - 시편 89:37, 별은 지도자이다 - 계시록 1:20). “강한 백성”은 1:6∼의 “한 이족”이다.
공산주의는 장망성이요(이사야 19:18), 붉은 말로서 큰 칼을 가지고 나오도록 허락을 받은 존재다(계시록 6:3∼). 예언대로 정한 때에 심판의 막대기 역할을 하러 나왔으니 우리는 흰 말(기독교 복음운동)을 타고 예언의 말씀의 칼로 적마와 싸워 이겨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 새일성가 19장
면류관이란 싸워서 이긴 자에게만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아담은 뱀과 싸워 실패했지만 우리는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와 싸워 이겨야만 새 시대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창세기 3:1∼15). 예언대로 될 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아버지께 받으신 철장권세를 주시겠다고 하셨다(계시록 2:26∼27). 이제 임하는 환난은 자고 이래로 없던 마지막 환난이니, 계시록 9:4∼ 5개월 간의 황충 떼의 환난이며,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은 다 피해를 받게 되는 기간이다. 이를 다니엘 12:1절에서 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이라 하셨고, 마태복음 24:21절에서도 창세 이래로 없던 환난이라 하셨다. 어떤 교회 목사님은 이 땅의 성도가 환난이 오기 전에 몽땅 하늘로 올라간다고 가르치고 계신데, 신자들은 좋다고 “아멘!” 하고 앉았으니 정말 아무리 훌륭한 교회라도 말세론은 밤중이로다! 만일 환난이 교회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이 왜 계시록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며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셨을까?(계시록 1:3∼, 22:6∼, 16).
1917년에 일어난 공산주의는 전 세계의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상태이니 흑암의 세력은 깊어만 간다(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은 타도적인 흑암이요, 1958년 3월 18일부터 공포된 공산주의 거짓 평화는 세계를 미혹케 하는 궤휼주의 흑암이다).
3. 불의 살음으로 피할 자가 없음:3
『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
앞뒤에서 불이 사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듯이 인간 종말에 불같이 임하는 북방환난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예언이다. 앞으로 하나님이 일어나서 북방을 막대기로 들고 부패한 종들과 교회를 때릴 때를 지금의 때와 비교한다면 지금은 에덴동산 같다는 것이니 환난이 얼마나 크며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만민이 송구하여 낯빛이 변함:4~6
『 4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
북방 군대가 내려오는 것은 생각 밖의 일이므로 무리의 낯빛이 하얘진다고 예언하셨으니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 공산주의가 양의 껍데기를 쓰고 감언이설로 세계를 속이고 나오는 줄을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하나님의 책에 예언된 비밀이기에 하나님의 시대적인 종이 아니고는 아무도 알 자가 없다. 은혜시대에 이루어질 예언도 그리스도의 비밀이기에 인간은 아무 것도 몰랐다. 오히려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을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니 소위 성경을 손에 들고서 깨닫지를 못해서 죄 없는 예수를 성경대로 유월절의 양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택함 받은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성경인 줄 알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스가랴 11:11∼).
종말에도 참 성도(가련한 양들)라면 미움을 받아도 예언서대로 될 줄 믿고 협상하지 않으며 예언서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세상의 것을 다 가졌다 하여도 내 생명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마태복음 16:26).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예언서를 똑똑히 보고 환난 날에 얼굴이 하얗게 되지 않도록 예언을 지켜야 할 것이다.
5. 강한 군대 앞에 하나님께서 소리를 발함:7~11
『 7 그들이 용사같이 달리며 무사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되 그 항오를 어기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며 병기를 충돌하고 나아가나 상치 아니하며 9 성 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더위잡고 오르며 도적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시려고 마귀세력을 들어 쓰시는데 정치적으로는 일곱 머리를 들어 쓰시고(계시록 17:7~14) 종교적으로는 거짓 선지자를 들어 쓰신다(계시록 13:11∼). 일곱 머리는 구약 시대에 5개 국가(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요, 신약에서는 로마와 소련이니 본문에서 “한 이족”으로 기록된 강한 군대는 소련을 예언함이다.
마귀도 공산당도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으니 하나님 허락이 있어야만 마귀 떼들이 움직일 수 있다(예레미야 25: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오늘의 공산주의의 활동도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계시록 1:17∼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의 손에는 심판할 권세가 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인계된 것이다(계시록 5:7, 요한복음 5:22, 사도행전 17:31, 야고보서 5:9).
일제 시대에 일본이 한국을 괴롭힌 일도, 1950년 6.25 동란도 다 하나님의 허락하에 된 것이니 모두 성경대로 된 일이다(이사야 7장 , 22장). 종말에도 본문대로 여호와께서 북방 군대 앞에 소리를 발하시면 그들이 내려오게 되지만, 동방에서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북방을 전멸시킴으로 하나님께는 크신 영광이 돌려지고 야곱은 지상에서 축복을 받게 된다.
소련의 세력이 중동(다니엘 11:40~45)과 극동 아시아로 내려오는 것이 예언이요(이사야 8:7∼8), 촛대 교회에서 부르짖으므로 동방 땅 끝에서 (이사야 37:36절 예언대로) 공산당이 하룻밤에 멸망당하는 것이 초자연적인 멸공 진리의 역사이다(스가랴 4:7∼10).
6. 마음을 찢고 돌아오면 뜻을 돌이키심:12~14
『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는 길은 애통하는 길밖에는 없다. 출 애굽 때에도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부르짖으므로 모세를 보내어 구원을 시켰으니, 출애굽기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라고 기록된 대로이며, 출애굽기 3:7∼9절까지 말씀에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사 이스라엘을 구원시켜 주셨는데 이 역사가 바로 종말의 거울이라는 것이다(이사야 11:16, 46:10∼).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120명이나 되더라” 이 때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 로마의 왕에게 부르짖으면 무엇이라도 들어주는 강대국 로마의 판국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일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으면 살 길이 없었다. 10일간 부르짖으므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오순절에 보내주셨으니 부르짖는 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제 우리 앞에는 애굽보다도 더 크고 로마보다도 더욱 무서운 일곱째 짐승 소련이 내려오고 있으니 한국 교회와 민족과 세계가 살 길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같이 이 말씀을 펴놓고 부르짖는 일뿐이다. 그래야 환난에서 보호받는 초막절이 성취되어 가정과 민족과 세계가 예언의 말씀을 지켜 받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 안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영생인데, 영생의 예수님이 우리에게는 환난을 대비하여 특별히 계시록을 더 주셨으니 이것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명하심은(계시록 1:3∼) 환난 시대가 올 것을 아시고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의 영, 육을 살려 구원코자 하신 목적이다.
예수 믿는 종이라면서 계시록의 시대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시대를 분변치 못한다면 수치요 화를 받을 일이로다. 구약 때에도 구약 교회가 부패하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선지자를 보내셨으나, 이스라엘은 듣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를 때리고 죽였으니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이 내려와서 12지파를 전멸시킨 일이 있었다. 70년 후에 겨우 유다만 회복을 받았다(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1∼3, 역대하 36:17∼23, 스가랴 1장 ). 이와 같이 종말에도 교회 안의 부패를 청소하고 또 종들의 죄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다시 예언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명령이시다(계시록 10:7∼11). 만일 예언을 가감한다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주겠다고 계시록 22:18∼19절에 예언하셨다.
7. 시온의 금식과 하나님의 역사(응답):15~20
『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시온이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는 말씀을 배울 때가 있고, 다음은 배운 말씀을 이루어 달라고 금식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이사야 42:9∼25, 43:18∼21). 사도들도 3년간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배웠고, 승천하신 후에는 배운 말씀대로 이루어 달라고 10일간 금식을 하므로 성령의 강림을 받아서 사도의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마태복음 9:5∼17, 사도행전 1장, 2장). 다니엘 1:5∼21절에 다니엘과 세 친구도 3년간 기도하고 북방 바벨론 왕에게 절을 받았듯이(다니엘 2:46), 인간 종말인 발가락 우상 시대에도 금머리의 때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북방이 들어 올 때에 부르짖는 일”이 우리 말세 사명자가 할 일이다. 하나님 편에서 이렇게 하시기로 작정을 하셨고, 이 예언대로 이루시므로 동방에서 큰 역사가 나타나서 북방은 하룻밤에 송장이 되면서 기독교 말세의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인 새 일의 역사가 요엘서와 같이 성취가 된다. 요엘 2:20∼같이 북편 군대를 멸망시키는 역사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이루실 줄 믿으며 부르짖는 일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북방을 들어서 영적 이스라엘을 때리시고는 막대기인 북방을 꺾어 버리신다는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심은 이스라엘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을 막대기로 들어 치시고는 막대기를 꺾어 버린다는 예언으로, 구약 때에도 그렇게 하셨고 종말에도 그렇게 하시려고 20세기 종말에 북방 소련이 강대국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이사야 10:12∼).
이사야 36장에 앗수르가 유다를 치러 들어와서 항복하라고 훼방하며 조소했으나 사 37장을 보니 유다 왕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로 북방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하룻밤에 송장이 되었다(이사야 37:30∼37). 이 예언은 종말에 될 동방역사에 관한 예언이다(이사야 46:10, 히 10:5). 오늘날 소련이라는 세력 앞에서 세계가 떨고 있으나 한국에서 시작된 스룹바벨 역사로 멸망당할 것이 예언되었다(스가랴 4:7). 즉 진리 앞에서는 어떠한 불법자도 쓰러지고 만다는 것이다(요한복음 8:32).
◈ 역사적으로 불법을 행하는 강대 국가가 망한 사실을 들어보면!
① 애굽:주전 1800∼1200년의 강대국가였으며 이스라엘을 400년간 괴롭혔으나 회복의 때가 되니 모세의 권능의 지팡이 앞에 바로의 정권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출애굽기 12:29∼42).
② 앗수르:주전 900∼625년의 강대국으로 유다를 괴롭혔으나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로 하룻밤에 송장이 되었다(이사야 37:36).
③ 바벨론:주전 625∼538년의 강대국으로 유다를 70년간 괴롭혔으나 다니엘 세 친구와 바사 왕 고레스에게 굴복하였다(이사야 45:1∼, 예레미야 25:11, 다니엘 2~3장, 9:1~3).
④ 바사:주전 538∼330년의 강대국으로 다니엘 선지자를 사자굴에 던졌으나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높였다(다니엘 6장).
⑤ 헬라:주전 330년∼146년에 에피파네스가 유다 성전의 예배를 방해하며 주피터 우상을 세웠으나 마카비에게 멸망당하였다(다니엘 8:23~26, 11:31~32).
⑥ 로마:주전 146∼주후 476년까지 로마가 강대국이었으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만왕의 왕을 만들었고, 그 후 성령의 권세 앞에 로마는 망했다(골로세서 2:15). AD 392년에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했다.
⑦ 소련:주후 1917년부터 나온 마지막 강대국인데, 이사야 37:36절 예언대로 북방 소련은 동방 유다에게 멸망하고 말았다. 소련이 멸망할 징조는 1975년부터 한국 유다에 풍년이 계속되고 있는 사실이다(이사야 37:30∼32). 한국을 대적하는 북한(에브라임)과 중국(아람)이 65년 내에 멸망할 징조는 이사야 7:8∼14절에 처녀 잉태이다. 따라서 성탄절은 동방역사의 주인공 한국의 원수가 이미 멸망했다는 진리에 대한 징조인 것이다.
구약의 역사는 종말의 거울이니 과거에 성경대로 망했다면 종말에도 성경대로 망하고 성경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기독교는 성경을 믿는 종교이니 은혜시대에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어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선민을 이루었다. 이제 종말에도 성경에 예언한 대로 믿는 것이 정통 기독교회이다. 아무리 은혜를 받았다 하여도 마땅히 될 예언서를 가감한다면 재앙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계시록 22:18∼19). 북방 군대가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진리의 백마 군대 앞에서는 추풍 낙엽과 같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으니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이기고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다(사무엘상 17:47∼).
당신과 마음 합한 자에게 굳센 믿음, 권세를 주시어 원수 목을 치게 하시는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다윗은 사람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물맷돌 하나로 이겼다(사무엘상 17장 ).
구약은 모두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이니 사명용사들은 기드온같이 말씀의 봉화불을 들고 돌진할지어다! 아멘
기드온 300명 군대도 보잘 것 없는 보리떡 같았으나 북방 미디안 군대를 봉화불로 하룻밤에 이겼으니 이와 같은 기적은 다 종말의 동방역사를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사사기 7장, 이사야 9:4∼, 10:26∼).
에스겔 38장 예언에도 북방 군대의 군비가 확장될 것이 예언되었는데, 39장에서는 이스라엘 땅으로 끌어내어서 멸망시킬 것이 예언되었다. 스바냐 2:13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하셨다.
계시록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하셨도다.
◈ 기독교는 두 번 울되
① 사도들이 울 때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요엘 2:28절이 이루어지므로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음이요,
② 종말에는 동방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에서 초막절 전에 10일간 울고 초막절이 되매 철장권세를 받아 북방환난 대적의 세력을 파하고 양 떼를 살려(육체 구원)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예언이 본문이다.
8. 시온이 기뻐하는 새 시대:21~27
『 21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 대로 너희에게 갚아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
기독교는 크게 두 번 울고, 영, 육이 살아서 지상 축복의 장소 에덴동산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1,000년간의 왕국을 이루자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하셨다. 요한복음 10:35절과 시편 82:6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칭하심같이 하나님의 참 시온이 되는 길은 예수의 피를 믿고 성령의 보증의 인을 맞아 시민권을 얻는 것(자녀권세)과, 또 새길 것을 새겨 그리스도의 영광에 이르는 변화체가 되는 왕권의 길(철장권세)이 있다. 믿는 자가 받는 권세는 자녀권세요(요한복음 1:12), 예언을 지키는 자가 받는 권세는 철장권세이다(계시록 2:26∼27).
믿음으로 영혼이 구원을 얻은 상태에서 예언을 지키는 자가 왕권을 받아 창 1:28절같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신 말씀을 지상 세계에서 온전히 이루게 된다. 첫 아담의 계통은 이 축복을 이루지 못하고 다 쓰러졌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1차 승리), 또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으로 적마의 삼세력 666을 이기시어(2차 승리) 새 시대를 건설하시니 종말에는 백마 2차 승리 사명에 접붙은 용사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새 천년 예수님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된다.
기독교 1, 2차 역사에 대해서는 율법시대에서 이미 보여주셨다. 가나안을 앞둔 광야생활에서 이스라엘은 반석에서 터진 물을 먹고살아야 하되 두 번 터지는 역사가 있음을 보이신 것은... 첫 번째 반석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예수님이라는 것이요(출애굽기 17:6~), 두 번째 곧 치지 말고 말로써 명(命)함으로 물을 내라 했던 반석은 재림 예수님의 예표로서, 더 이상 죽을 수 없는 만왕의 왕이시란 뜻이다(민수기 20:7~11).
십계명도 두 번 주셨는데, 금송아지 때문에 깨진 첫 번째 돌비석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예수님을 보여주심이요(출애굽기 32:), 두 번째 곧 깨어지지 않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돌비석은 재림 주님의 역사를 뜻하는 것으로 강한 심판주로 오시어 이 땅의 악을 없이 하고 알곡들을 모두어 천년안식의 시온산 정부를 세우고 의의 통치를 펼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출애굽기 34:).
예수님은 먼저는 버림돌(십자가 죽음)의 역사를, 부활하시고는 머릿돌(심판주 역사)의 역사를 이루시니(시편 118:22) 우리는 율법, 시편,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받아먹되 때를 따라 먹어야 하는 것이다. 두 번 울고, 두 번 이긴다는 것(계시록 6:1~2)은 초림의 예수님과 재림의 예수님을 모두 영접해야 함이요, 또한 성령을 받되 두 번 받아 승리해야 함을 가르친 것이다. 기독교의 1, 2차 역사가 진리임을 믿고 순종하여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말씀대로 이 땅에서 천 년간(계시록 20:4~6) 에덴 평화를 누리고, 또한 무궁안식에서 영원히 영생복락을 누리자!(계시록 21:1~7).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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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장 - 성민이 재앙 중에 할 일
성경:요엘 1장
제목:성민이 재앙 중에 할 일
1. 말세 종은 자기 자녀에게 고할 것:1~4
『 1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4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
이 말씀은 자고 이래로 없었던 전무후무한 큰 환난이 온다는 것인데(2:2∼),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나 이 예언을 듣고 결코 잊혀지지 않을 큰 환난이 일어날 것을 먼저 자기 자녀에게 고하라 하셨다. ‘팟종이’는 미국이요 ‘메뚜기’는 영국이요 ‘늣’은 불란서요 ‘황충이’는 소련이다. 남는 것이 없이 다 먹힌다는 것이니 전멸상태를 이름이다.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초강대국 북방세력은 기독교 종말에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는 심판의 막대기가 되는 것이다(이사야 10:5∼12, 계시록 9:1∼12).
못된 종들은 예언서를 무시하다가 미혹시키려고 나온 북방 공산주의 궤휼에 속아서 결국 성경에도 없는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게 되므로 양 떼를 죽음의 골짜기로 끌고 간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스가랴 11:4∼17절에도 양을 사고 파는 못된 목자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계시록 17장에 비겁한 음녀들이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경제권)을 들고 이마에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써 붙이고 있는데, 이들이 바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단체 곧 세계교회협의회(W.C.C.)이다.
그러므로 요엘서를 깨닫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환난에 빠지지 않도록 먼저 자기 자녀에게 고하라 하셨으니 순종하면 축복이요, 가감하면 영, 육 간에 재앙을 받아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 영은 1,000년간 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다가 둘째 부활에 부활하여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무궁 세계에 들어간다.
2. 말세 종은 깨어 울 것:5~7
『 5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여기에 ‘한 이족’은 공산주의 북방 짐승이다.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요, 종교적으로는 무신론이다. 유물론인 북방은 우리와는 사상과 이념이 전혀 다른 100% 거짓된 짐승의 사상이요,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의 감화를 받고 나온 용의 일꾼으로서 장차 멸망으로 들어갈 악마의 단체들이다(계시록 12:7∼17, 창세기 3:1∼15). 성경에서 찾아본 뱀의 후손들의 대사를 살펴보라! ☞ (클릭하시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옛뱀, 마귀, 사단인 용을 창조하셨고, 사단과 싸워서 이긴 자의 숫자만 차면 사단을 무저갱 불못에 던져 넣고 1,000년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도록 무저갱의 문을 잠그시니, 이 땅 위에는 사단의 해가 없는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계시록 19:19∼, 20:1∼6).
‘한 이족’의 활동은 먼저는 북방에 본부를 두고 세계의 삼분의 일을 점령하는 것으로서(계 8장), 이미 1917년 10월 17일부터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점령하므로 예언을 이루었다.
이사야 14:12∼28절까지의 예언 곧 북극 집회에 좌정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땅에 떨어져서 무덤에까지 내려갔다가 무덤에서 또 쫓겨난다는 예언대로 스탈린은 악당의 두목으로서 무덤에서 쫓겨난 자이다. 역사이래로 죽은 왕을 또 죽인 일은 오직 이 때뿐이다. 그의 후계자는 흐루시초프로서 전임자 스탈린의 무덤을 파내고 정책을 완전히 바꾸었는데,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 수정 정책인 평화공존이다. 1958년 3월부터 성경대로 검은 연기가 세계를 덮게 되니 영적으로 캄캄한 밤을 만나게 되었다. 따라서 육신의 눈은 밝으나 영적인 눈이 없는 종들이 계시록과 예언서를 깨닫지 못하여 크게 속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9:1∼2). ‘한 이족’인 소련의 정책은 포도나무, 무화과나무(교회를 상징)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죽이는 사명이다(요엘 1:7∼).
지금 세계 교회에는 영적으로 쑥물이 들어 와서 알게 모르게 영이 시들어가고 있다(계시록 9:1∼2, 예레미야 23:15∼17).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신신학, 또는 좌경화의 조류가 세균처럼 번져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폭력 신학이니 해방 신학이니 하는 마귀의 사상이 교회에 들어와 빛을 가장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멸망의 미운 물건(우상)들이 교회의 강단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이러한 마귀 사상이 세계교회협의회 같은 단체를 통해 교회의 이름으로 강단에서 전파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다니엘 9:27∼, 마태복음 24:15). 이러한 쑥물이 들어와 단물처럼 전파되어지고, 이에 길들여지게 되면... 나중에 마귀가 위장하여 빛을 가장한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데살로니가후서 2:3절처럼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게 될 때에도 이를 전혀 분별할 수 없게 되며, 계시록 9장의 검은연기, 황충떼, 다니엘 7:25~처럼 활동하게 될 작은 뿔, 다니엘 9:26~27절의 "끝까지 전쟁을 일으키며 황폐케 하는 자"의 활동이나 물밑 작업을 전혀 분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칼에 죽는 것만이 재앙이 아니요, 영안이 가리워져 성경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소경된 현실이 더 큰 재앙임을 깨달아야 한다.
마태복음 24:4∼ 예수께서 세상 끝에는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부탁하셨고 :21∼ "창세로부터 없던 큰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그래서 다니엘서를 보라고 하시며 미운 물건에 대하여 강조하셨으니 이 시대의 미운 물건은 바로 적기독 국가인 소련이요, 그 앞에서 이용을 당하는 거짓 목자들이다. 이들의 숫자가 666이니 이 표를 이마와 손에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간다(계시록 14:9). 이마는 사상(인격)이요, 손은 행위(행실)이다.
3. 말세 종은 굵은 베로 동이고 울 것:8~13
『 8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곡식이 진하여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의 연고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송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함이라 』
북방 공산주의는 교회를 전멸시켰고, 부자를 없애버렸고, 하나님을 없다 하며 자기 세력을 신으로 삼는 자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다(이사야 10:5∼, 다니엘 11:38).
요한복음 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미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참된 예배가 끊어졌으며 제사장은 죽임을 당하였다. 이 미혹이 1958년 3월부터 자유 세계에 들어왔으니 믿는 자여! 정신을 차리고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자! 오직 예언의 등불로서만 오메가의 미혹을 이길 수 있다(마태복음 25:1∼10, 베도로후서 1:19). 알파의 미혹이 창세기 3:1장의 옛 뱀으로 들어와서 아담이 죽었다면, 이제는 종말의 오메가 미혹도 성경대로 ‘한 이족’ 소련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니, 이 소련 공산당의 활동이 곧 붉은 용의 활동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소경 귀머거리 종(=W.C.C.)을 따라가지 말고 예언서 말씀을 배워서 마지막 미혹을 받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자!
아모스 8:11∼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온다고 예언하신 대로 이미 영적 기갈이 이 지구촌에 찾아 왔다(계시록 9:1∼5).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영적 말씀의 기갈이 왔고, 이방인들에게는 육적 기갈이 왔으니 아프리카 같은 지역은 10년 이상 비가 오지 않아 기아 상태의 인구가 수 백만에 달한다. 지구촌 곳곳에 기근, 지진, 온역(Murrain)이 있으니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다(마태복음 24:7∼12). 성경을 자세히 배워 노아와 같이 영, 육 간에 축복을 받자!
4. 말세 종은 합심하여 부르짖을 것:14~20
『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16 식물이 우리 목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생축이 탄식하고 소 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거친 들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우리 교회가 살 길은 부르짖어서 예수님께로부터 철장권세를 받는 길뿐이다. 20세기의 과학적인 핵무기의 위협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33:7∼12절에 공기가 불이 되는 날 인간이 횟돌같이 타 죽는다고 하셨다. 강대국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는 지구를 수십 번이라도 태울 수 있다. 그러나 다니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서도 살아나왔으니 하나님께서 같이 하실 때에는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는 교훈이다! 이 역사는 종말에 될 일을 미리 보여주심이다(이사야 43:1~7, 46:10~, 다니엘 3장). ☞ 새일성가 26장 4절
기독교의 정통 신앙은 성경대로 될 것을 믿는 것뿐이다. 그러니 성경에 예언하신 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는 자라야 사명자이다. 사명자는 시대 시대마다 있으니 은혜시대 사도의 사명은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강림을 증거하는 것이요, 종말의 환난기의 선지자 사명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예언서대로 다시 예언하는 사명이다. 베드로는 요엘서 중에 2:28∼을 증거했으나, 이제 우리는 1, 2, 3장 전체를 증거해야 할 때가 왔다. 2장의 제목은 『환난기의 주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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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 회복과 번영의 약속
성경:호세아 14
제목:회복과 번영의 약속
여호와께서는 에덴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만대를 명정하셨다(이사야 41:4).
인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나 삼위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완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목적하고 창조의 섭리와 경영을 이루고 계신다(이사야 14:24∼27).
1. 회개하고 돌아오라:1~3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3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회개는 인간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야 회개의 열매가 맺어진다.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셨다.
●1절:“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 2,000년 전에도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나 유대 교회는 생명되신 예수님께 걸려 거의 다 실족하고 말았다(마태복음 11:6). 택한 자라면 자신의 불의로 인하여 스스로가 패망하리라는 사실을 자각해 회개치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바울도 이 생명의 진리를 대적했으나 예수께서 강하게 치시며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하시며 다메섹 길에서 교훈하실 때 그 앞에 무릎 꿇었다(사도행전 26:14).
이 교훈은 이 시대적으로 볼 때, 계시록 11:1∼2 “...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신 말씀과 동일한 것으로 환난 시대에 택함 받은 자는 말씀의 다림줄(새 일의 교훈)로 회개하고 돌아와서 환난을 면하고 축복을 받지만, 불택자는 그 불의함으로 인하여 오히려 『새 일』의 교훈이 걸리는 반석이 되어 넘어지게 됨을 가리킨다. 이러한 자들은 성전 밖 마당이니 결국 그 죄 값으로 강한 이방인에게 짓밟히게 된다(이사야 19:1∼4).
●2절: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말씀을 믿는 것뿐이다.
시편 40:6∼8 “하나님께서 나(예수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이 말씀이 히브리서 10:5∼8절에 인용되어 성취된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道)』이다. 2,000년간 천국 복음을 증거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다시 예언』의 증거를 마쳐야만 한다고 계시록 10:7∼11, 11:1∼12절 말씀으로 계시하셨으니, 오늘날 기독교는 북방 공산주의의 거짓말인 ‘평화공존(=속임수)’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말일에 동방 땅 끝에서부터 성경대로 등장하여 성경대로 『다시 예언』의 사명을 행하는 스룹바벨 제단의 머릿돌·다림줄 말씀 앞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영·육 간의 복은 말씀 안에서이지 말씀 밖에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잘 읽고 듣고 새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 사명자에게 머릿돌과 다림줄과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를 맡겨 주셨기 때문이다(스가랴 4:7, 10, 학개서 2:23). 뒤집어엎는 심판의 날에 그 시대적 사명(印)을 스룹바벨에게 맡기셨다는 것이다.
●3절:“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 - 무신론 공산국가의 사상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요 사람(Karl Marx)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무신론은 어리석은 인간의 작품이다.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따라서 북방 공산권의 사상(대학가를 지배하는 유물론 서적)과 신학(W.C.C.의 가르침)은 아무리 그럴 듯하다 해도 죽이는 칼일 뿐이다. 꿀 바른 독약이다. 진리는 오직 하나님 말씀뿐이다. 그러나 많은 지식인들과 교회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사상을 따르고 있으니 깊디깊은 흑암의 때이다.
시편 55:21 “그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柔)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잠언 5: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그 발은 사지(死地)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陰府)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 무신론에 관한 성구모음
이 마지막 미혹의 때에 공산당 궤휼주의(계시록 6:8-사망,음부)와 그 사상을 따르는 기독교(W.C.C.=음녀와 협상하면 하와와 같이 되고 만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이시니 에덴동산에서 당신이 창조하신 아담이 말씀을 지키는지의 여부(與否)를 알려 하사 뱀을 통해 시험해 보셨다면, 이 오메가의 시대에도 당신의 피로 사신 은혜 교회가 당신의 말씀을 지키는가를 시험해 보심이 당연하다. 따라서 사단의 미혹(궤휼)도 있게 하시고 다림줄의 말씀(하나님의 인)도 베풀어주신 후, 말씀 편에 붙는 자, 즉 순종하는 자를 가려내어 새 시대에 보내 주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공의(公義)이니 공의의 법대로 행하실 것이다. 공산주의 사상은 세계를 미혹하는 뱀의 사상이니 이 사상으로 등장한 북방 세력(정치, 종교)과 손을 잡는 것은 역사상 최고의 우상숭배가 된다. 구약의 앗수르는 바로 오늘날의 북방 공산당(러시아)이다. ☞ 북방에서 나오라!
2. 장래(將來) 새 시대 회복과 번영의 약속:4~8
『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4절:인간 종말에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심은 인간 자신의 어떤 의(義)를 보신 까닭이 아니고 다만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이다. 아가페의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자유로이 그들을 사랑하심이다. “이슬”은 하나님 말씀의 은혜를 가리킨다.
민수기 11:9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진리)도 같이 내렸더라”
신명기 32: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
미가서 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26:19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 라고 하셨다.
●5절:“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 이 말씀은 이사야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하신 말씀과 같은 뜻으로 저주받은 땅에 저주가 사라지며 새 하늘과 새 땅을 회복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 예언이 곧 새 시대 회복(에덴 회복)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영혼 구원만이 목적이 아니요, 영·육의 완전한 구원을 이루심이니 새 일의 뜻을 알고 믿어야 말씀이 보인다.
●6절:“그 가지” - 예수님의 포도나무에는 가지가 많은데 환난 날에는 사 11:1∼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 하셨다. 예수님은 한 싹이요, 144,000명의 가지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 가지의 대표 스룹바벨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주어 세우시어 이 회복의 역사 앞에서 『다시 예언』하라고 하신 것이다.
스가랴 4:12∼ “감람나무 가지”는 “기름 발리운 자”라 하셨다. 철장권세를 받은 사명자가 환난 시대의 가지이다(계시록 2:26∼27, 11:3∼ 증인 권세, 자유로운 권세).
●8절:“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 우상국가는 신·구약 시대를 통틀어 7개 나라(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인데 차례차례 망하고 이 땅에는 예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다니엘 2:34~35, 계시록 11:15). 그러니 이 우상의 발가락 시대를 사는 우리는 마지막 우상국가 소련(사상)과 싸워서 이겨야만 새 시대, 지상 축복을 받게 된다.
다니엘 2:31∼35절의 꿈같이 발가락은 철과 진흙이다. 철은 공산권 종주국가인 소련인데 진흙(자본주의 종주국-미국)이 먼저 부숴진다 하셨고, 공중에 뜬 돌이 우상의 발을 치니 우상은 없어지고 돌이 태산을 이룬다는 꿈대로 “뜬 돌”의 역사는 예수님 재림 시(時)에 예언의 말씀으로 공산당과 싸워서 이기는 철장권세의 역사인 것이다. 그러니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하는 자들은 곧 멸공진리의 용사들이다(144,000명).
현실의 평화공존 협상주의 단체인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우상과 연합한 단체요, 멸공진리 용사 144,000명은 스룹바벨 머릿돌에 연합된 진리 단체이다.
3. 의인은 여호와의 도(道)로 행하고, 죄인은 그 도에 걸려 넘어짐:9
※ 여호와의 도(道) = 야곱의 도(道)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道)는 정직하니 의인(義人)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道)에 거쳐 넘어지리라』
에덴동산 회복 때에 땅의 상속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그의 12아들들이다. 그렇다면 “의인”은 누구인가? 예수님을 영접한 자이다. 아무리 선민(구약-이스라엘, 신약-은혜 교회)이라도 순종하면 의인이요 불순종하면 악인이다. 예수님이 곧 구원의 길(道)인데 그 도(道)로서,
은혜 때에는 십자가의 도를 주셨다. 목적인즉 영혼의 구원이다(고린도전서 1:18, 벧전 1:9, 로마서 8:10, 히브리서 10:39).
환난 때에는 영혼 구원 얻은 의인들이 야곱의 도(이사야 2:3, 미가서 4:2)를 따라서 영·육 구원을 얻게 된다. 불택자(악인=죄를 알려줘도 회개치 않는 자)는 은혜 때나 환난 때나 예수님께 걸려넘어져 일어나지 못한다(잠언 24:16). 유대 교회에게 『십자가』가 걸림돌이 된 것처럼(마태복음 11:6), 은혜 때 피로 산 교회에게는 『새 일』의 교훈이 걸림돌이 된다(이사야 8:14). 이것은 성경대로이며 에덴이 심히 가까이 왔다는 징표이니 선지서의 양식을 꿀같이 먹고 우리 다 함께 새 시대로 가자!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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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3장 - 배은 망덕의 죄
성경:호세아 13장
제목:배은 망덕의 죄
은혜를 받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은혜 받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일은 더욱 귀한 일이다. 성도란 성령님께 복종하는 삶이 장성할 때 열매가 있게 된다.
1. 우상을 만들고 입을 맞춤으로 책망 받음:1~4
『 1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
●1절:에브라임(북 이스라엘 국가를 대표하는 지파)은 요셉의 차자로 장자 므낫세보다 미천한 자리에 있을 자였다. 그러나 그가 형보다 도리어 왕성하였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역대상 5: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창세가 48:1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 에브라임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차자로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음에도 겸손치 못하고 교만하여 제 뜻에 따라 바알 신을 섬기므로 망하게 되었다. 바알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는 이세벨을 들 수 있는데, 아합 왕의 부인인 이세벨의 미혹으로(열왕기상 16:30∼32) 말미암아 국가 전체가 우상을 섬기게 되었다.
이사야 28:1~3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 은혜 시대에도 은혜 받은 교회들이 물질로 창성케 되면 돈을 귀히 여기게 되니 편한 게 좋은 그들은 당연히 전쟁의 공포심을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할 것이다. 이 전쟁을 막아보자는 마음이 정책적으로 발현된 것이 오늘날 북방의 평화공존 정책에 미혹을 받게 된 현실이다.
이사야 28:14∼16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청황색말 탄 자의 이름; 계시록 6:8)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急切)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 심판 받을 일은 시험한 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실 역사(머릿돌 역사)를 불신하고 경제권을 의지하는 행위로 이런 자들은 물질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이 시대와, 현 한국의 정황에서는 공산당 사상을 좇는 자체가 바알숭배다. 조그련(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강영섭 목사가 어디 성령 받은 목사인가? 그는 구약으로 치면 바알 제사장만큼 가증한 자가 아닌가?
『 2 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工巧)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匠色)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
●2절:“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 사마리아의 우상 숭배는 3단계에 걸쳐 장성(長成)하게 된다.
①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운 것.
② 아합 왕이 외국에서 끌어들인 바알 신 숭배.
③ 호세아 시대의 일반 백성이 발달시킨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다.
어쨌건 죄는 회개하지 않으면 계속하여 번식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 장로교회의 친일파들이 신사참배한 죄를 회개치 않음으로써 또 다시 공산주의 우상과 협상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 이 말씀은 우상을 섬김이 어리석은 짓임을 지적해 준다. 우상은 사람이 자기 재주로 만들었으니 그 우상이 그것을 만든 사람 그 자신만도 못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기보다 못한 자를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아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 우상 제조는 장색들이 하는데 이들은 무지한 사람이다.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예수님과 입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금송아지 우상과 입맞추는 행위는 우상숭배이다(열왕기상 19:18).
시편 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依支)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하셨으니 우리가 살 길은 우상 앞에 절하지 않고(다니엘 3장)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입맞추는 일뿐이다.
●3절:“아침 구름”, “이슬”, “쭉정이”, “연기” - 모두 속히 멸망할 범죄자들의 인생에 대한 비유이다(이사야 17:13, 41:15∼16, 시편 1:4, 35:5, 시편 68:2-연기).
2. 교만하여 협상하므로 진노 심판을 경고하심:5~8
『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勸告)하였거늘 6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다른 하나님, 또다른 구원자는 없다(신명기 32:39, 시편 18:31, 이사야 44:6,8, 43:10, 45:5~6, 사도행전 4:12).
●5절:출애굽 때 시내 광야 40년 생활에서 만나와 반석수를 먹여 길러주시고, 다칠새라 상할새라 밤낮 간수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림이 곧 타락이요 우상숭배란 것이다. 은혜 때도 은혜 받은 후 위엣 것을 찾지 않는 생활은 우상숭배라 했다.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淫亂)과 부정(不淨)과 사욕(邪慾)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세서 3:1∼5).
●6절: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만족을 얻을 때에 교만하여진 사실을 지적한다. 사람이 교만하여짐은 만족함과 부요(富饒)의 결과로 오는 것이니 누구든지 정신 차려 경계할 일이다. 이에 대하여는 신명기에서 당부하신 말씀이 많다(신명기 6:10∼12, 8:, 31:20, 32:13∼20, 잠언 30:8∼9, 이사야 17:10).
●7∼8절:이 백성이 너무나 강퍅하여 회개치 않으며 그 심령이 진리에 대하여 마비되었고 형식과 외식에 굳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방 군대가 사자나 표범, 곰같이 내려온다는 것이다.
계시록 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이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고 계시하셨는데, 이 계시의 내용이 바로 북방 붉은 공산주의 국가들을 가리킨다. 일곱 머리 짐승국가들은 구약 때나 신약 때나 동일하게 사자, 곰, 표범 등의 잔인한 짐승으로 비유되는데, 이들의 출현동기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몽둥이 국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이다(이사야 10:5∼14). 사단의 세력은 멋모르고 행동하나 모두 하나님의 작정대로 쓰임 받을 뿐이다. 우리는 사단의 세력과 싸우는 진리의 세력이니 선지자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히 행할 때가 바로 이 때이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아멘.
- 시편 18:25∼27 -
3. 그들이 받을 멸망에 대하여 예고함:9~13
『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封緘)되었고 그 죄가 저장(貯藏)되었나니 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産門)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
●9절:배은망덕(背恩忘德)은 가장 큰 죄 중에 하나이다. 도와주시는 하나님, 곧 구원자를 대적하는 자는 구원 자체를 대적하는 자니 그가 어떻게 구원을 얻으랴?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절대 복종하여 약속대로 지상에서 승리하여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자!(출애굽기 18:4, 신명기 33:7∼26, 시편 33:20, 70:5, 115:9∼11, 121, 146:5, 이사야 41:8∼16).
●10절:이스라엘 백성이 사무엘 시대에 왕을 청구하여 사울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영도를 원치 않는 죄악이었다(사무엘상 8:19). 왕정이 펼쳐지면서 솔로몬의 타락, 남북 분국, 그에 따른 다윗 왕통 배척의 죄악을 이스라엘은 계속 범해온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맺으신 당신의 언약을 지키시고자 다윗 가문 한 등불만은 소멸시키지 않으시고 역사하신다. 구약과 같이 지금도 여호와의 『새 일』의 교훈만이 종말에 영,육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교회들은 우상숭배로 치우치고 있다(W.C.C. 협상세력). 시대가 이러하므로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이 내려오면 구원할 왕이 없다는 것이다(‘다시 예언’이 무엇인지 읽은 분은 깨달으시길... 계시록 10:11).
●11절:왕을 허락하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척하여 왕을 원한 죄악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린 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의 진노에 의해 폐함을 입은 역사에 대하여 말씀하신다(열왕기하 15:8∼31, 17:1∼6, 29, 30, 16:8∼20). 이 말씀으로 보아 사울 왕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에게 진노함으로 주신 왕일 뿐 기쁘신 주의 뜻이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허용과 주의 원하심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다윗 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메시야 왕국을 예표로 보여주시기 위해서 주의 기쁜 뜻 안에서 피택된 자이다.
●12절:이스라엘 12지파에게 신명기 32:32∼34절 말씀이 그대로 적용됨을 가리킨다. 여호와께서 죄인의 죄를 봉해 두심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① 그것을 틀림없이 벌하시려는 것이며(욥기 14:17, 21:19, 사무엘상 25:29),
② 시간을 오래 잡고 참아 기다리신 후에야 벌하신다는 뜻이다(로마서 2:4).
그러나 어리석은 악인들은 하나님이 참으시는 기간을 도리어 범죄할 기회로 안다. 전도서 8:11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3절: 해산 고통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자.
이사야 13: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이사야 21: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해산은 ① 돌연히 생각밖에 오며 ② 오는 때에는 막을 수 없으며 ③ 점차 그 고통이 격심(激甚)하여지며 ④ 그 고통이 임하는 목적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 아이와 산모가 함께 죽는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해산을 비유로 드심은 죄인에 대한 징계도 이와 같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교회가 회개하면 (순산한 아이로 인하여 온 가정에 기쁨이 충만함같이) 그 나라에 행복이 임할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끝까지 회개치 않으면 미련한 아이가 산문(産門)에서 지체하다 출생치 못하고 죽음을 가져오는 것같이 교회 전체에 화(禍)가 온다는 것이다.
4. 죄에서 돌아오면 용서하심:14~16
『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贖良)하며 사망에서 구속(救贖)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15 저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 근원이 마르며 그 샘이 마르고 그 적축(積蓄)한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기독교는 회개로 출발하는 진리의 단체이다! 예수님의 피는 영혼의 구원이요(베드로전서 1:9, 히브리서 10:39), 예언의 말씀(새 일)은 육체의 구원이다. 사망권세에 대하여 바울은 고린도전서 15:55절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라고 증거하였다.
육체의 사망을 없애는 방법은 이사야 25: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이사야 24:15)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라고 예언하셨다. 아담 한 사람으로 사망이 왔으나 예수님 한 사람으로 사망을 없애고 영생체를 주신다(로마서 5:12~21).
●14절:“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 회개는 뉘우침이다. 예수님께서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신 목적은 회개시켜서(사도행전 2:1),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인격을 장성시킨 후(에베소서 4:13), 시온산 정부(계시록 14:1∼5)를 세우실 목적이시다. 하나님은 신이시니 약속을 변치 않으신다(사무엘상 15:29, 민수기 23:19, 말라기 3:6).
때가 되면 스가랴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 이 말씀같이 5개월의 환난(계시록 9:5)이 일어나면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 작게는 가정 구원부터 시작하여 촛대 교회 전체를 환난으로부터 구원하시고, 선지 국가를 이루어 이 말씀(머릿돌, 다림줄, 인)으로 세계를 통일하시니 시온산 정부가 세워진다.
●15절:이스라엘이 북방 앗수르로 말미암아 멸망할 것이니 동풍은 앗수르 환난이다.
“그 적축한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 귀한 것이 모두 원수에게 이전된다.
예레미야 6:11∼15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田地)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이사야 24:1∼4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종말의 환난 앞에서는 성직자, 평신도, 빈부귀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일반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죄악 때문에 딸린 가족과 태아까지 참혹스럽게 살해를 당하게 되는 일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다(열왕기하 8:12, 10:14, 15:16, 나훔 3:10, 시편 137:9, 아모스 1:13, 다니엘 6:24).
대표적인 예를 하나만 들자! 여호수아 7: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 죄는 한 사람이 지어도 죄의 대가는 연대적으로 임한다.
우리는 이 말씀으로 각성하여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귀한 종들이 되어야 할 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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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2장 - 축복과 형벌
성경:호세아 12장
제목:축복과 형벌
12장의 내용은 교회가 죄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는데 있어 그 조상 야곱의 신앙을 본받아야 된다는 교훈이다. 종말에 많은 교회들이 마치 정직한 듯 자처하나 실상은 ‘거짓’이라고 꾸짖으시며, 구원자를 무시하면 벌을 받게 되고 회개하여 돌아오면 용서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
1. 교회의 배반 죄:1~2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爭辯)하시고 야곱의 소행(所行)대로 벌 주시며 그 소위(所爲)대로 보응하시리라』
●1절:“바람을 먹으며” - 이 말씀은 거짓을 의지함을 가르킨다. 거짓말로 위로 받는 것과 거짓된 소망으로 만족하는 것은 모두 다 “바람을 먹음”과 같은 일이다. 동풍은 가장 거센 바람인데 그것이 불 때에는 모든 초목이 파상(破傷)된다.
에스겔 27:26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름이여 동풍이 바다 중심에서 너를 파하도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두로같이 「물질만능사상」에 치우쳐 기복적인 신앙노선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새 일(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을 의지하지 않고 초강대국을 의뢰함으로 맺은 국제적 맹약들을 지적하신 것이다.
“기름을 애굽에 보냄” - 이것 역시 그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고 아부함이다. 기름은 진액인데 진리의 사상이 (이방과 손잡아) 희석(稀釋)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거짓 선지와 손잡고 종교협상, 에큐메니칼(Ecumenical)운동으로 치우치는 오늘날의 현실에 꼭 맞는 말씀이다. 이 땅의 교회가 모두 가증한 음녀교회가 된 현실이 잘 나타난다(계시록 17:3∼7).
●2절:남쪽 유다 나라도 북쪽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이 동일하게 우상과 협상하니 하나님 역시 동일한 벌을 주시겠다고 쟁변하신다. 죄인들이 죄를 고집할 때에 벌을 내리시니 그것이 그들에게 대한 그의 쟁변(다툼)이다(잠언 3:11).
“야곱의 소행” - 12지파 전체의 소행을 가리킨다.
2. 죄에 대한 선지의 경고:3~6
『3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4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仁愛)와 공의(公義)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3절:“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 뒤꿈치를 잡았고” - 이것은 태아(胎兒)였던 그 자신의 계획이나 노력에서 된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그렇게 되 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예지 예정하심이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 있어서 알 것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의거한다는 것이다. 야곱이 형의 발꿈치를 잡은 것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섭리가 깨달아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증표이다.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 여기 “장년에”라는 말은 그의 힘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되 힘써 매달린 것을 가리킨다(창세기 32:28). 기도는 힘써 해야 제대로 이루어진다. 야곱은 그의 위험스러운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그토록 힘써 기도하였다. 그의 걸음은 자손들에게 3 이레(21년)기간의 교훈을 남겼다. 아내 얻기 위해 14년, 양 떼 위해 6년을 봉사하였다.
※ 야곱의 기도는
① 이기는 기도였다(4절).
② 울음의 기도였다(4절).
③ 간구하는 기도였다.
야곱은 자기의 약함을 하나님 앞에서 가슴 아프게 부르짖으면서 자신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데서 시작된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대단히 뜨거웠으며 약하여지지 않았다. 이처럼 힘을 겨루는 기도는 먼저 그 기도자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무엘도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했고(사무엘상 12:23), 다윗 왕도 전무후무한 기도의 용사였다. 다윗은 시편에서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하였다(시편 109:4).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 창세기 35:9∼15절 내용 참조.
●5절:“만군의 하나님” - 하나님은 영원 자존자로서 계약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그의 특징으로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400년(창세기 15:13)을 출애굽기 12:41절에서 성취시키셨다.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稱號)이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요 참 신이시다.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기독교 분파를 의미함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종교를 가리킴)’, ‘진리는 하나’, ‘희생과 봉사를 통한 구원에 다다름’을 주장하는 교파들은 모두 심판의 대상이 된다. 타종교의 구원을 인정해 가면서까지 외치는 ‘사랑’. ‘종교통합운동’, ‘에큐메니즘’은 바꾸어 말하면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부인하는 것이 되니 이 발언이 도대체 누구를 그 사상의 주인으로 하여 행해지는 발언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6절: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① 사랑과 공의를 다른 사람들에게 행하게 되고 ②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바라신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 저희가 하나님께 불의를 숨김:7~8
『7 저는 상고(商賈)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詐取)하기를 좋아하는도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7절:“상고”라는 말은 가나안 사람을 의미한다. 가나안 사람은 상업 수완(手腕)이 좋고 거짓된 수단으로 매매하기로 유명하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타락하여 사기 취재(詐欺取財)를 잘 하였으니, 이것을 본문에서는 “사취(詐取)”라고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거짓되이 외식을 행했고, 우상숭배에 물들어 있었다.
●8절:“에브라임”도 모든 재물을 자기 힘으로 얻었다 하며 자기의 잘못을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데, 벌써 “자기=나”라는 사상이 나오면 이미 바벨사상화 된 것이다. 다른 것이 죄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것이 죄악이다. 그것이 그의 거짓된 태도이다. 이사야 47: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영적 흑암이 오면 하나님을 피하여 요나같이 다시스로 도망하다가 채찍을 맞게 된다.
과거 한국 교회도 1939년 12월에 평양 노회의 종교 재판에 의해 주기철 목사를 (신사참배를 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면시킨 일이 있다. 파면의 이유는 총회 관할하에 있는 목사가 신사 참배를 행하기로 한 총회의 결의에 감히 따르지 않았다 하는 것이다. 총회가 이러한 큰 죄를 짓고서도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숨길 수 있겠는가?
신사 참배는 1938년 9월 9일,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가결되었다(목사 86명, 장로 85명, 선교사 22명. 합계 193명 운집 『영원한 복음』 36P. 참조.). 그런데 60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순교 53주년 추모예배와 주기철 목사 복권 및 복적 선포식을 동시에 거행하였다(1997.4.20). 이 행사를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볼 때에는 그럴 듯하였으나 사실 그 죄가 은폐된 가증스런 행사라고 본다. 주기철 목사님의 “신사참배 반대”가 죄가 아니라면 그 당시 신사참배를 하기로 가결한 총회가 죄인이 되는 것이요, “신사참배 반대”가 죄라면 주 목사 추모예배와 복권, 복적 선포식 자체도 죄가 되는 것이다. 한 가지만 하라! 우상숭배 문제를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싸웠다면 한 쪽은 확실히 죄인이다. 당시 죄인 아닌 주 목사님이 죄인이 되어 한국 교회가 치뤄야 할 옥고를 대신 치루고 순교하셨다면 그를 정죄한 총회는 오늘날 그의 복권, 복적과 무오(無誤)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총회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하나님과 민족과 교회 앞에 시인해야 하는 것이 양심의 도리 아닌가?
그런데 이에 대하여 총회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다. 과거의 과오를 은폐시킨 채 단지 행정적 사무적으로만 해결하려 하였다. 하나님은 중심을 달아보시는 분이시다(사무엘상 16:7). 주 목사님의 목사직 복권 행사가 곧 자신들의 우상숭배 죄에 대한 회개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은근슬쩍 넘어갈 수 없다.
우리는 정치와 종교 양 부분에서 아직까지도 친일파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였다. 총회장 박 목사는 설교 제목을 「피의 호소」로 하여 순교신앙은 ‘타협을 거부하는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가 지금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1938년도의 타협주의는 슬쩍 숨겨 놓았다. 뜻밖에도 이 설교를 이해시키기 위한 타협주의, 편의주의의 예로 든 것은 ‘많은 교회가 주일 저녁예배 시간을 오후예배로 바꾼 것’에 관한 엉뚱한 이야기였다. 또한 말하기를 “한국 교회의 오늘의 성장은 거름을 잘 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고난과 핍박, 순교의 열매인 것입니다” 라고 했다. 한국 교회의 성장은 피 흘린 순교자들의 수난의 결과이며, 이는 한국 교회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또 자신이 주기철에 관해 언급할 때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국 교회의 총회장이라는 분이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적 근성을 고작 저녁예배를 오후예배로 바꾼 것 정도와 연관시켜서만 이야기했다. 정작 과거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타협주의와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한국 교회의 범죄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천조대신’이 하나님인가? 왜 신사참배를 총회적으로 결정했단 말인가? 통탄할 노릇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방 후, 1948년에 설립된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입한 교단은 또한 어떤 교단이란 말인가? ‘신사참배’보다도 더 큰 우상숭배 행위는 공산주의를 용납하는 W.C.C.의 예배라고 본다. 한국 교회는 지금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구약 사마리아가 금송아지를 따라가다가 앗수르에게 밥이 되었는데, 거울을 보면서도 세계 교회는 거짓 평화공존이 참인 줄 알고 거짓 선지의 사탕발린 독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
도대체 교회의 사상은 시온 사상(Zionism)인가? 막스 사상(Marxism)인가?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다. 일제시대에 한국의 장자 총회가 평양에서 열린 제 27회 총회 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한국 교회를 송두리째 죽게 하였으니 이 큰 죄에 대한 결과로 1950년 6.25 동란이 있게 된 것이다. 이 재앙으로 400만 민족이 학살당했고 1,012개의 교회당이 파괴, 소실되었고, 212명의 목사가 순교하였고, 40만의 과부와 20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하였다.
이 재앙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 행위를 합법적으로 가결한 한 국 기독교의 음행 때문에 민족 전체가 얻어맞은 죄 값의 몽둥이였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더 큰 우상을 따라가는 현실은 흑암 중의 흑암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산하 단체로 그들의 죄악에 동참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징벌로 이번에는 성경대로 소련의 몽둥이가 내려올 것이다(이사야 10:5∼16, 36:, 37:). 이 재앙을 피할 길은 이사야 14:31∼32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가 없느니라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기서 ‘시온’이란 환난 시대의 촛대 교회(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4. 반역과 하나님의 형벌:9~14
『9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10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자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14 에브라임이 격노(激怒)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9∼10절:“장막에 거하게...”, “명절일” -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그의 은혜로만 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는 저들의 무지(無知)를 깨뜨리기 위하여 앞으로 저들을 징계하시는 한 순서가 있을 것을 말해 주신다. 곧 저들이 다시 새로운 장막절을 지키게 되리라는 것이다. 장막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 하에서 광야의 장막 생활을 잘 통과한 은혜를 기념하기 위하여 임시 동안 장막에 거처하면서 지키는 것이었다(레위기 23:34∼44). 구약 이스라엘은 표면적 이스라엘이다. 저들에게 3대 절기(출애굽기 23:14, 신명기 16:16, 민수기 28:)를 지키라고 율법으로 정하셨으나 이는 참 형상이 아니므로(히브리서 10:1) 율법을 완성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자기 몸을 유월절 양으로 드려 희생하셨고(고린도전서 5:7),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시어 칠칠절을 실질적으로 성취하셨으며(사도행전 2:1~), 재림 때에는 장막절(=초막절)에 알곡을 모집하여 그 육체를 보호하시사 안식세계(천년왕국=곡간)에 보내시어 이 땅 위에 에덴동산을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표면적 약속이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 모두 이면적, 실질적으로 성취되는 역사다. 이것이 곧 인류를 살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3대 역사』로서, 이사야 4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서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들은 7:14∼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 땅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넜으나, 시내산에서 주신 십계명(출애굽기 34:)을 따르지 않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다.
출애굽기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이 법궤와 장막은 표면적 성전이다. 이 구약의 장막 성전은 후에 솔로몬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이 솔로몬 성전이 신약으로 넘어와서 다시 이면적, 영적 성전으로 발전하였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 성전(제단)은 은혜로운 유월절 양(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혼의 구원이 완성된 제단이다.
히브리서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譬喩)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禮法)만 되어 개혁(改革)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 기록된 3대 절기도 예수님이 다 이루신다. 이미 유월절과 오순절이 성취된 지 2,000년이 되었다. 레위기 23:34 “칠월 십 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지킬지니라 :39~너희는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이 초막절이 바로 추수감사절이요, 장막절이요, 환난에서 육체를 보호하시는 강권역사의 절기이다. 표면적(구약)으로는 추수감사절기요, 이면적으로는 땅에서 구속받은 144,000명과 흰 옷 입은 무리들이 하나님 앞에 열매로 드려지는 완전구속의 역사이다(계시록 7:9∼15, 14:1∼5).
●11절:“길르앗” “길갈”은 우상 숭배의 근거지가 되었다.
●12∼13절: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조상 야곱을 예로 들어 그가 얼마나 미천한 존재였던가를 상기하도록 한다. 이스라엘은 값없이 출애굽의 은총을 입었으니 빚을 갚는 심정을 갖고 날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순종만 해야 할 터인데, 도리어 미혹되어 우상을 만들고 말았다. 종말의 교회들도 십자가의 은총을 입었으니 은혜와 말씀으로 장성해 계시록에 예언된 짐승과 싸워야 할 것인데,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미혹을 받으며, 아니 오히려 교회에서부터 미혹을 시키고 있으니 그 타락의 형편이 구약과 동일한 처지다.
●14절:그러므로 저들에게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신다” 하셨다. ‘그 피’란 에브라임의 범죄 값을 의미한다(죄 값은 사망, 곧 피이다) ☞ 로마서 6:23, 5:12, 야고보서 1:15절. 저들은 이 예언대로 그 죄 값을 치루러 앗수르에게 잡혀가 390년간 회복이 없었다(에스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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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장 - 이스라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 11장 - 이스라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pdf
성경:호세아 11장
제목:이스라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야곱을 복중에서 택하시고, 잘못을 책망하시어 종국에는 구원하시니 야곱으로 인해 영광을 받으신다.
1.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에 주심:1~4
『 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
●1절 :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킨 사실을 소급(溯及)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어렸을 때”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의 건국 초기를 가리킨다. 또한 1절의 말씀은 마태복음 2:15절에도 인용된 바 예수님의 어렸을 때 헤롯을 피하여 들어간 애굽에서 헤롯이 죽자 출애굽한 사건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다. 이것이 예언의 동시성(同時性)이다. 선지자는 당대의 상황을 보고 외치거나 과거의 사건을 소급하여 외치지만 후손 세대에서는 외친 그대로 곧 축자영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이니 다른 말로 실천적 예언이라고도 한다(이사야 설교집 46:8~10 참조).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에덴동산 찾아가는 길은 한 길밖에 없다. 창세기 13:14∼17절의 축복과 창 15:13절의 말씀대로 모리아산을 중심하여 동서남북을 기업으로 받으려면 400년 후에 출애굽이 있어야 할 것이고, 최후에는 70년이 찰 때 출바벨론이 있어야 이 세상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1:15).
이 말씀이 영적(이면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하는데, 예수가 유월절 양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거대한 에덴을 회복하시기 위한 실질적(이면적) 사업의 시작으로서 에덴 타락 후 4,000년(69이레에 기름부음 받으심-다니엘 9:25)만에 손수 나서신 하나님의 거룩한 현현(顯現)이다. 즉 구속사업의 실질적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도 애굽에서 피난생활을 하시고 약속의 땅 모리아로 오셨다(마태복음 2:15). 우리도 예수님의 포도나무 가지이니 나무가 가는 곳에는 가지도 따라가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가 죄악 세상에서 은혜의 세계로 나오는 것을 영적 출애굽이라 하는데, 이는 예수의 피가 내 마음 안에 진정으로 들어오고, 승천하신 후 보내주신 성령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러나 은혜 시대 종말에는 강한 영적 흑암(바벨사상)이 왔으니 이를 이기려면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나오는 출바벨론(계시록 18:4, 스가랴 2:6∼7) 역사가 또한 이면적으로 성취되어야 한다. 이는 흑암의 세력을 말씀의 불로 소멸시키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로 성취될 것이다(스가랴 4:7∼11).
은혜 받은 모든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수님께서는 계시록 10:7∼11절 말씀을 주셨다. 내용인즉 “작은 책(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말씀이니 친히 부탁하신 이 귀한 말씀을 버리고, 정 반대로 행하여 우상국가인 북방 공산주의 국가와 손을 잡고 거짓된 “평화공존”에 속아 영적인 우상숭배의 길을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 세계의 피로 산 교회라는 것이다. 지금의 이러한 종교 상태가 바로 호세아 선지가 예언할 때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구약은 그 때를 사는 그들에게는 실제상황이나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종말의 정황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예언이 된다(실천적 예언).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하나님의 완전 예지).
●2절:모든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목숨바쳐 외치기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였으나(열왕기하 17:13, 예레미야 7:25, 25:4, 스가랴 1:4) 그들은 도리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예레미야 2:31). 그것은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로서 가나안에 입주(入住)한 후 선지 시대까지 행한 저들의 상습죄(常習罪)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게 되면 겸손하여 감사하기보다는 도리어 은혜 귀한 줄 모르고 교만하여 악한 심리의 발작으로(인간성) 말할 수 없이 강퍅(剛愎)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는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이 같은 침해(侵害)를 받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경계하여야 한다.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 고백하며 바울은 항상 겸손하게 생활하였다.
●3절:“걸음을 가르치고” -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어린 자식에게 행보(行步)를 가르치듯이 그들을 훈련시켜 오셨다(신명기 1:31, 32:11∼15, 민수기 11:12). 이같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를 길러주신 그를 순종하지 않음은 대단히 무지하고 악한 일이다.
이와 같은 무지(호세아 4:6)는
① 실상 그들의 모든 난관을 제해 주시는 하나님(출애굽기 15:26)을 몰라보는 배은망덕이다.
② 또한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자비는 의원의 병 고치는 일에 비유되었던 바(마태복음 9:12∼13) 죄 가운데서 죽을 자를 살려 놓았더니 은혜 귀한 줄도 모르고 도리어 자기의 구세주, 구원자를 부인하고 있다는 것은 우매의 극치라고 본다.
●4절: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심에 있어서 사람이 가축을 인도함같이 하셨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하셨다. 곧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강하신 보호의 팔을 (목동이 그의 가축을 인도하는데 사용하는) 줄에 비유하셨다. 목동에게 양이 귀하듯 이스라엘도 하나님께 그만치 귀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줄은 속박의 줄이 아니고 “사랑의 줄”이라고 그 내역(內譯)이 밝혀져 있다. 보통 사람이 짐승을 줄에 묶어 인도할 때는 사랑보다는 속박의 의미가 강하다. 그러하나 당신만은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이끄셨다는 것이다.
“목에서 멍에를 벗김”은 소나 가축이 여물을 먹기에 편하도록 배려하는 행위이다. 주인은 이렇게 그 짐승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그 앞에 먹이를 준다. 그만큼 주인은 그 짐승의 입장에 서서 긍휼을 베푼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로 행하신 그의 태도는 (특히 긍휼의 측면에서 볼 때) 가축에 대한 목자의 배려(사랑)와 유사하다는 것이 본문의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순종을 요구하시기는 하나, 자비와 긍휼 없이 그리하신 것은 아니었다. 이스라엘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 그의 사랑과 병행한다.
그 사랑은 그가 이스라엘과 은혜로운 계약을 맺은 것(출애굽기 24:3∼7), 그가 저들에게 식물(食物)을 주신 것, 또는 희생제물을 드려 사죄 받을 수 있도록 제사를 알려주신 것 등에서 나타난다.
2. 예수님 사랑을 배반하면 북방의 밥이 된다:5~7
『 5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7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
●5절:이스라엘은 벌써 오래 전에 애굽에서 구원받았으므로 다시 그리로 돌아갈 일은 없다. 그러나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떠날 때에는 다시 다른 나라의 포로가 될지니, 곧 앗수르 왕의 포로가 된다는 것이다.
구약 이스라엘과 같이 영적 이스라엘에게도 이 원리는 동일하다. 이미 구원(영혼 구원)얻은 자가 다시 그 구원을 빼앗길 수는 없으니(로마서 6:4, 8:2), 다만 환난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일뿐인데, 하나님이 환난으로부터 이 백성을 보호하시려고 당신의 새 일 교훈을 베푸실 때 청종치 않아 끝까지 돌아오지 않는 한, 북방 로스(러시아)에게 붙이신다는 것이다. 호세아서를 읽으면서 종말을 볼 줄 아는 것! 그것이 선지자의 사명이요, 말세종의 특권이며, 또한 환난을 면하고 새 시대의 거룩한 씨로 들어갈 성도의 자격요건이 된다.
●6절:앗수르 군대가 이스라엘을 칠 때같이 종말에 공산국가가 남침하여 세계 교회를 침략 할 때(다니엘 9:26∼)에, 성읍이 파괴되며 그 성문의 빗장이 부숴지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저희의 계책”이란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일을 신뢰하지 않고 저들 자신의 지혜대로 외국을 의지한 것을 가리킨다(에스겔 17장에 시드기야가 애굽을 신뢰하다 결국 눈알이 뽑혀 잡혀감-예레미야 39:).
●7절:“결심하고... 물러가나니”라는 것은 “떠나는 죄에 결부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저들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상태니 그 타락에 단단히 묶여 있음을 일컫는 것이다. 오늘도 캄캄한 사단의 세력이 1958년 3월부터 허락받고 나와서 43년간 미혹의 활동을 한 결과, 세계 교회가 평화공존의 술책에 넘어가 단단히 잡혀 있는 상태이다. “탈 냉전”이니 “전쟁 종식”이니 하는 말은 사단의 궤변이다(다니엘 9:26∼27).
“돌아오라 할지라도...” - 선지서를 아무리 증거해도 깨닫는 자가 없다. 시련의 시기에는 믿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하박국 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3.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교회를 아끼시나 교회는 미혹을 당함:8~12
『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
●8절:“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받을 때에 함께 멸망한 도시들이다(신명기 29: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 도시들같이 멸망에 내어버리지는 않겠다고 하셨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 이 말씀은 마음이 변동되셨다는 뜻이다(요엘 2:15∼20). 그 변동은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긍휼이 불붙듯”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죄를 호되게 꾸짖어도 끝 날에 가서는 약속대로 긍휼을 베푸신다.
●9절:“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라” - 사람들은 자기가 품었던 목적을 변개시키는 일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택민)을 절대 멸망시키지 않으리라’고 한 번 정하신 뜻은 결코 변개치 않으신다(말라기 3:6, 계시록 7:3∼8, 이사야 54:7∼8).
사무엘상 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라”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그러하니 종말에 뒤집어엎는 날,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아 쓰시겠다고 한 번 정하셨다면(학개서 2:23)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으로 변역시킬 수 없는 노릇이다. 율법과 은혜도 말씀에 기록된 법대로 행하셨다면, 재림 전의 엘리야 사명도 모든 예언에 기록된 대로 이루실 것이다. 스가랴 4:7~9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종말의 머릿돌 역사는 스룹바벨에게 맡겨진 사명이다. 스룹바벨의 사명을 모른다면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10절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이스라엘과 유다가 종말에 회복의 때가 되면 다 돌아올 것을 예언하심이다.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 창세기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은 유다 지파의 사자로 오셨다. 계시록 5:5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예수님의 재림 때에, 택한 종들이 사자같이 일어나서 주께로부터 받은 철장권세를 행하여 원수를 진멸하고, 야곱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이미 받은 영혼의 구원 위에 순종의 상급이 더하여져 그 육체까지 구원을 받게 된다(로마서 8:23. 에베소서 4:30, 계시록 14:4). 그 백성이 “떨며 온다” 함은 그들이 너무 기뻐서 진동할 것을 의미한다.
●11절:“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 마지막 시대에 부름받은 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빨리 돌아올 것을 가리키는 비유이다. “각 집에 머물게 하심”은 일한 대로 왕권을 받고 황금 보석 집에서(이사야 54:11) 천 년을 살게 될 것을 가리킴이다.
●12절: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되이 행했고, 유다도 하나님 앞에 진실치 못하며 변함이 많았지만 회개하면 하나님의 긍휼로(호세아 1:7) 육체까지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본 예언은 결국 구원을 향해 가는 하나님과 그 백성과의 역사 노정에 있어서 완전한 구원이란 백성의 의(義)가 아닌(이사야 64:6)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만이 완성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하나님은 어떻게 하여서라도 저들을 구원하여 주심으로 당신의 일을 마감하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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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0장 - 이스라엘의 죄와 벌의 실례
성 경:호세아 10장
제 목:이스라엘의 죄와 벌의 실례
이스라엘 나라가 그 번성함에 비례하여 더욱 부패하는 것과 및 그 나라의 받을 징벌을 말씀하시고 그들이 가진 죄악은 옛적부터 뿌리 깊이 박혀 온 죄악임을 지적하시고 회개하라고 독촉하신다. 회개치 않으면 멸망당한다는 경고의 예언이다.
1. 교회가 번성함에 비례하여 부패가 크므로 심판이 온다:1~8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3 저희가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茵蔯)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의를 부끄러워 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된 아웬의 산당은 패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것이니 그 때에 저희가 산더러 우리를 가리우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하나님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비유하는 것은 포도나무가 목재(木材)를 제공하는 재료이기 때문이 아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만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에스겔 15장에도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화목감이 된다고 예언하셨고, 요한복음 15:1∼에도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말씀하셨다.
●1절:“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 인간의 죄악은 주로 두 가지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그 받은 자가 악용하는 죄이며, 둘째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는 때에 은혜받지 못한 자가 반역하는 죄이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은 큰 번영기에 있던 때였는데, 하나님이 주신 번영의 풍성함을 우상숭배의 죄악에 이용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을 격노케 한 큰 죄악이라!
오늘도 동일한 은혜를 2,000년간 부어주시니 기독교 인구가 17억이나 되었도다! 그러나 고작 한다는 짓이 그 번영의 끝날에 협상 우상을 만든 것뿐이다. 골로세서 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출애굽의 그 큰 은혜를 받은 후, 모세가 율법 받으러 시내산에 잠깐 올라 간 사이, 아론이 만들어 민족 앞에 내놓은 것이 무엇이었는가? 바로 금송아지 우상이었다(출애굽기 32:). 이제도 예수님이 피로 사신 책을 받기 위하여 보좌에 가신 사이, 기독교가 만든 것이 W.C.C.인데, 일곱 머리 짐승을 타고 좋아라고 춤추고 있으니 계시록 17장대로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 모세가 다시 내려오리라고 믿지 않았던 시대와 같이 이 시대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마음 안에 바라지 않고 있다. 이 미혹의 시대에 용에게 권세 받고 나온 북방 짐승과 싸우는 자는 예수님께로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어 끝까지 진실을 지키는 자들인데(계시록 17:14), 오직 이들만이 짐승의 세력과 싸워 승리하게 된다 하셨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힘입어 땅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알 신에게 경배함은 이 은혜를 바알이 주신 것이라고 꾀이는 미혹에 휩쓸렸음이니, 그만 주상을 만들고 야단 법석을 떨었던 것이다. 이 우상숭배는 가나안 족속이 하는 짓들이다(신명기 12:3, 16:22, 출애굽기 23:24, 34:13, 열왕기하 10:26).
이스라엘의 마음은 언제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하나님과 바알 신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였다.
오늘날도 기독교가 하나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과 이방 종교의 사상 사이에 끼어 있는데, 1958년 3월부터 외치고 나온 거짓 평화공존(정권)과 에큐메니칼 사상(교권)이 세계를 장악한 이 때, 과연 “구별되라” 하는 말씀과 “하나 되자” 하는 협상 중 어느 쪽을 따라갈 것인가?
엘리야의 때를 기억하라! (열왕기상 18장)
●2절:머뭇머뭇하는 자가 많다. 두 마음을 품는 죄악은 고쳐지기 어려운 중병이다. 그 이유는 선악과의 악질이 뼛골 속에 박혀 있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볼 때 이 죄악은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음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는 너희 힘과 능(能)으로는 안 되니 내 친히 나의 순금등대 촛대 교회를 세워 새길 예언을 다 새겨서 이 땅의 죄악을 하루(초막절)에 제하겠노라” 말씀하신 것이다(스가랴 3:9, 4:6, 이사야 25:6∼8). 은혜 때의 종들은 바울같이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면서 천국복음만을 위해 증거하다 순교를 당했지만, 종말에는 문제가 다르다(이사야 25:6∼8).
●3절: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죄 값으로 앗수르에게 심판을 받는 것이니 저들의 군왕조차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실제로 이런 대사를 고백을 하리라는 것이 아니고 심판 날에 그들이 그렇게 고백할 형편과 처지가 된다는 것이다.
●4∼8절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 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같으리로다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 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감이며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의(計議)를 부끄러워 할 것이며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죄된 아웬의 산당은 패괴(悖乖)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저희가 산더러 우리를 가리우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이스라엘이 회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그들은 종교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는 중에도 여전히 거짓됨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은 잘 갈아 만든 밭 이랑에 돋아난 독초와 같다. 황무지에 독초가 났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경작지인 밭 이랑에 그것이 났다는 것은 견딜 수 없이 기괴(奇怪)한 일이다. 교회 밖에 사기꾼이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데, 교회 안에 사기꾼이나 진리를 대적하는 자가 있다면 기괴하고도 기괴한 일이다.
예레미야 5:30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하셨다. 이 말씀은 교회가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 우상도 섬기는 모순됨을 지적한다. 교회가 부패하면 이런 모순된 짓을 하게 되는 것이 역사상의 통례이다. 이 문제는 인간의 몸 안에서 선악과의 질을 완전히 뽑아내기 전까지는 해결이 안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고, “나는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고 고백했다(고린도전서 9:27, 15:31). 깨닫지 못한 교권은 불법이 진리인 줄로 착각한다.
요한복음 16: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제자, 종들)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언제나 사단은 교권 속에 들어가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본문 4절에 “재판”이란 말은 이스라엘 나라가 옳다고 여기는 판결을 말함인데, 교회가 어두워진 때에는 옳다고 판결하는 그 주장이 도리어 쓴 독초와 같다는 것이다(이사야 5:20).
2. 벌써 심판 받을 죄가 있으나 깨닫지 못함:9~11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시대로부터 범죄하였거늘 무리가 기브아에 서서 흉악한 족속을 치는 전쟁을 거기서 면하였도다 10 내가 원하는 때에 저희를 징계하리니 저희가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저희를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이스라엘 나라가 기브아 사람들(베냐민 지파)의 범죄를 징벌하기 위하여 전쟁을 하였으니(사사기 19장, 20장) 의로운 듯하다. 그러나 본문을 보면 그들 자신이 기브아 전쟁 이후 기브아 사람들의 죄와 같은 악을 범하여 온 모양이다.
●9절:“무리가 기브아에 서서” - 이 말씀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기브아 사람들의 죄와 동일한 죄에 머무른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본절 하반절의 뜻은 이렇다. 곧 기브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악함에도 불구하고 기브아의 전쟁에서 베냐민 족속이 거의 전멸된 일과 같은 전쟁의 화는 아직까지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BC 721년에 사마리아는 앗수르에게 패망하고 말았다.
“흉악한 족속”은 기브아 사람들을 의미한다. 마귀가 공격하면 누구나 다 쓰러지기 마련이니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분의 시키는 대로 순종하는 길밖에는 살 길이 없다. 순종이 어떠한 제사보다도 낫다는 것이다(사무엘상 15:22). 이스라엘 나라가 이 때까지 외국 세력들로 말미암은 멸망은 면했으나 필경 여호와께서 그 나라를 앗수르에게 붙이신다는 것이다.
●10절:“두 가지 죄” - ① 하나님을 떠난 죄 ②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이다. 이는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로서, 스스로 세워보려는 의(義)와 인본주의에 치우쳐 행한 우상숭배의 죄를 가리킨다(예레미야 2:13).
●11절:“길들인 암소” - 이스라엘 나라는 이 때까지도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먹으면서 곡식을 밟는 암소와 같았다(즉 좋은 대우 받으며 살아왔다). 이스라엘이 여로보암 2세 시대에는 자유롭게 살았으나 이제부터는 사정이 달라진다는 선포이다. 곧 이스라엘이 멍에를 멘 채 사람을 태우고 밭을 가는 소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포로되어 가서 종살이 할 것을 예언하심이다. 오늘도 자유 세계의 교회들이 예수님 믿으며 번창하여 자유롭게 먹고 마시며 방심하는 중에 고난받는 촛대 교회에서는 장차 될 일에 근심하며 다시 예언을 하고 있도다! 지금은 은혜 받은 교회들이 다 된 줄 알고 이 말씀을 멸시하며 듣지 않고 있으나 북방 칼이 내려오게 되는 날에는 판도가 전연 달라지게 된다(예레미야애가 4장). 구약 때 되어진 모든 일들은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그대로 보여 주신 것이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
3. 용사를 의지하는 교회는 북방 칼에 망한다:12~15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 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
●12절:“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 이 말씀은 우리가 의를 행하면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후하신 갚음을 받는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6:37∼38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셨고, 또 야고보서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하셨다.
우리가 의를 행함에 있어서 많은 결점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결점들을 용서하시고 후히 갚아 주신다.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후한 분량으로 받되 언제든지 심는 것에 비례하여 받는다는 것이 진리이다(고린도후서 9:6, 갈라디아서 6:7∼9).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 그 때는 심판의 위협이 가까이 왔던 때였다(:11∼). 그러나 이 말씀에는 이제라도 회개하면 그 심판도 변동되지 못할 바는 아니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이사야 55:6∼7).
※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말씀은 다음과 같다.
① 모든 부패한 사상과 행실을 갈아 엎으라!
② 굳어진 과거의 악습을 새로운 생활(부드러운 흙)로 개간하라!
이것이야말로 생활의 극단적인 변동을 가리킨다. 새로와져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교훈해도 하나님 편에서 직접 고쳐주지 않으시는 이상 구약 때는 환난을 면치 못했다. 교훈이 없어서 멸망이 오는 것이 아니고 율법이 없어서 패망이 임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타락된 인간의 질로서는 이 율법과 예언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인간의 타락성! 곧 근본적인 죄악을 없이 하는 것으로 귀착된다(패역, 원죄).
이사야 4: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 육체 구원을 위해서 피를 깨끗케 하시는 일이 있고, 이사야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 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 주시리라” - 인간의 썩을 육체를 고쳐서 변화체로 만드시는 일이 있다. 이 날까지는 새 언약(예레미야 31:31)으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해 주셨으나, 종말에는 애굽 땅 중앙제단을 들어 새 일(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43:19, 48:6, 민수기 16:30)의 교훈을 행하시므로 영과 육을 구원하여 새 천년 안식세계, 예수님 왕국을 이루실 것이 지상세계에서의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기에 힘쓰는 자가 되자!
“의를 비처럼 내리시리라” - 이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축복하시며 도와주시는 역사로서, 하나님 자신이 의(義)를 나타내시되 죄악으로 메마른 인생의 밭에 의로운 비를 풍성히 내리사 잃었던 생명을 되찾아 주시겠다는 굳센 의지가 담긴 말씀이시다.
●13절:농사의 비유로서 신령한 뜻을 보여 주심이다. 3단계로 기록되었는데 곧 ① 밭을 갈고 ② 죄를 거두어 ③ 그 열매를 먹은 것이니, 악을 경작함이다. 그러면 악이란 어떤 것인가?..... 악은 곧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방법과 자기 힘의 든든함을 의뢰한 것이다.
●14절:“살만”(살만에셀=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잡아갈 예언이다(열왕기하 17장).
●15절:“너희의 큰 악” - 호세아는 여기서 이스라엘에게 임하는 환난이 하나님 때문도, 혹은 앗수르 왕 살만에셀 때문도 아니라 한다. 다만 패역과 우상숭배의 상징인 벧엘의 금송아지 때문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지금은 구약을 거울 삼아 이 시대의 우상숭배는 과연 무언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때이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이 이해된다면 더 이상 우상국가인 북방 무신론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예수 없는 이방 종교와 손잡고 춤추어서는 안 된다. 오직 『멸공진리』로 예수님께 철장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백마 탄 용사가 되자! 그리하여 우리 신랑 주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잘했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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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9장 - 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이스라엘의 삶
호세아 09장 - 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이스라엘의 삶.pdf
성 경:호세아 9장
제 목: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이스라엘의 삶
인간은 누구나 재앙과 저주를 싫어한다. 그러나 탈선하면 자동적으로 재앙이 따르게 된다.
1. 산물(産物)에 대한 하나님의 경계:1~2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저희를 기르지 못 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그 때에 이방인들은 추수한 곡식을 인하여 그들의 신들에게 감사하며 기뻐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런 우상숭배의 행위를 따르면 안 될 일이다. 그런 행위는 일종의 영적 음행이었다(호세아 2:7).
●1절:“네가 행음하여” -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긴 죄에 대하여 지적하신 말씀이다.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 이렇게 말한 것은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사고방식(思考方式)을 옮긴 것이다. 곧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열심한 우상숭배 덕택에 바알 신이 저들에게 수확을 주었다고 믿었던 것이다. “음행의 값” - 추수 때에 얻는 소득을 이름이니, 이스라엘이 그것 때문에 이방의 신들을 찬양하였다(영적 음행).
우리들은 구약을 생각하여 하나님으로만 즐거워하고 다른 것으로는 즐거워하지 않아야 된다(시편 16:11). 시편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나이다” 이사야 41:15∼16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하셨다. 종말에 하나님을 자랑할 일은 동방의 『새 일의 변론』뿐이다(이사야 41:1∼4).
●2절:이스라엘이 적국에게 포로로 가기 때문에 가련하게 된 정형(情形)이다. 종말에 제아무리 금은보화를 거리에 진흙같이 쌓았어도 주님 다시 오실 때는 수정통치로 넘어갈 것이니 헛수고가 되고 만다. 음녀교회가 손에 금잔을 들고 좋아하지만 계시록 17:16절에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한다 하셨다. 따라서 육체의 만족이 복이 아니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이 참 축복의 길이란 것이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고 인도함에 있어야 한다.
2. 교회 봉사의 부패와 형벌:3~7
『3 저희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저희가 여호와께 전제를 드리지 못하여 여호와의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저희의 제물은 거상 입은 자의 식물과 같아서 무릇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저희의 식물은 자기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가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저희가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저희를 모으고 놉은 저희를 장사하리니 저희의 은 보물은 찔레가 덮을 것이요 저희의 장막 안에는 가시 덩굴이 퍼지리라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임한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3절:“여호와의 땅”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땅을 가리킨다. 즉 가나안 복지를 말함이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산 새 언약의 교회가 성전이 되는데, 우상숭배(협상사상)하는 성전 밖 마당은 이방 앗수르(북방)에게 포로될 것을 예언함이다. 율법에서 가르친 음식이 아닌, 우상국가에서 먹는 더러운 음식을 먹게 될 것을 말씀하심이다. 포로되기 전에도 참된 예배를 드리지 못했는데, 일단 포로가 된 후라면 예배 자체가 끝이 난 것이다.
●4절:다니엘 9:27 “그(북방)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殘暴)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이 때가 후 3년 반이 오는 때이다. 가라지를 심판하기 위하여 바벨론에게 심문권을 맡겼다(에스겔 23:24). 그들이 예배를 드린다 해도 저희의 제물은 거상(居喪)입은 자의 식물과 같다는 것이다.
●5∼7절 : 『너희가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느냐 보라 저희가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저희를 모으고 놉은 저희를 장사하리니 저희의 은 보물은 찔레가 덮을 것이요 저희의 장막 안에는 가시 덩굴이 퍼지리라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임한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 없는 이방에 포로로 잡혀 간 뒤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후 3년 반’의 대환난이 일어나면 성전이 황폐되고 예배가 금지된다. 선민은 하나님을 섬김이 최대의 행복인데 그 일을 못하게 되는 것은 최대의 불행이라고 본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만한 기회에 잘못 섬기면 이와 같은 벌을 받게 된다. 예언의 등불을 100% 밝혀서 미혹의 흑암을 이겨야 천년안식에 들어가게 되는데, 영혼의 구원은 받았으나 만일 예언을 등한히 하고 거짓 선지에게 속아 우상만 따라 다니다가 대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천 년간 옥에 갔다가 둘째 부활 때 부끄러운 부활로 무궁안식에 가게 된다. ⇒ 예언의 법.
●5절:“여호와의 절일”에서는 3대 절기와 안식일이 중요하다. 이미 유월절, 오순절은 성취가 되었으니 종말에 초막절을 지키지 아니하면 3대 화가 올 때 육체가 멸망을 당하게 된다.
북방이 두려워 애굽으로 피난간다 하여도 거기서도 살아남을 길이 없다는 말씀이다.
●6절:“놉”이라는 땅은 우상숭배의 본거지인데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 앞으로 갔으니 망하는 것이다. 본국에 모아 두었던 재물이 폐허화되어 잡초가 덮이울 것이라고 하였다.
●7절: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의 벌을 받을 수밖에 없을 무렵, 종교적으로는 극히 부패하였으며 거짓 선지들은 예언을 반대하였고 호세아, 아모스가 외쳤음에도 청종치 않다가 참선지의 예언대로 앗수르에게 잡혀가 여름 실과같이 속히 멸망받고 말았다. 거짓 선지자들은 모두 사단에게 미친 자들로서 이들이 이렇게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많고 원한(hostility=적의,악의)이 컸기 때문이다.
“네 원한이 큼이니라” - 형제간이나 하나님께 대하여도 적대함이 크다는 것이다. 인애와 사랑이 없어졌으니 따라오는 것은 징계뿐이다.
오늘의 물질적으로 비대한 대형 교회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교훈인 새 일의 교훈을 애써 증거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데, 이렇게 말씀 앞에서 교만을 떨다가 예언대로 앗수르가 유다 목에까지 올라오는 날에는 모두들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될 것이다(이사야 8:7∼8, 요엘 2:6).
3.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우상을 따르다가 버림당함:8~17
『8 에브라임은 내 하나님의 파숫군이어늘 선지자는 그 모든 행위에 새 잡는 자의 그물같고 또 그 하나님의 전에서 원한을 품었도다 9 저희는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패괴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저희가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의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함이나 아이 뱀이나 잉태함이 없으리라 12 혹 저희가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저희를 떠나는 때에는 저희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14 여호와여 저희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나이까 청컨대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 저희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서 저희를 미워하였노라 그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 방백들은 다 패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이 침을 입고 그 뿌리가 말라 과실을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시리니 저희가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에브라임의 사명은 ‘하나님의 파수꾼’ 역할이었으나 도리어 그 선지자들은 백성의 영혼을 멸망의 길로 옭아메는 그물과 같았고, 감히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원한을 품기까지 하였다. 그만큼 이스라엘의 종교적 부패가 심했던 것이다.
●9절: “기브아의 비류(匪類)”들이 레위 사람의 첩을 강간하여 죽게까지 한 죄악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다(사사기 19장). 하나님은 베냐민 땅 기브아 사람을 실패케 하셨다(사사기 20:35).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기억하시고 악인의 죄는 반드시 벌하시니 오묘한 일이다. 하나님의 눈을 피해 갈 길이란 전혀 없다(로마서 14:12). 종말에도 공산당과 손잡고 거짓된 평화공존의 쑥물로써 세계 교회를 죽여가는 거짓 선지의 행위는 기브아의 패괴함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기브아 때에는 육적으로 죽였으나, 지금의 종교협상 운동은 백성을 영적으로 죽이는 죄악이다.
●10절:“광야”는 불모의 땅이니만큼 거기서 포도를 만나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건 정말로 기대 밖의 놀라운 일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켰을 때의 기쁨도 바로 이와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변절하고 우상을 섬겼으니(민수기 23:28∼30, 25:3∼9) 이는 포도를 심은 농부가 개포도를 거두어 들이는 일과 같이 통탄할 만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치리권을 아담(사람)에게 위임했건만 그 은혜를 망각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던 것처럼..., 이스라엘이 또한 그렇게 타락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는 것이다. 이사야 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좋은 포도 맺기를 원했으나 들포도를 맺혔도다...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하심은 재림 때에 예수님을 닮지 못한 성도는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11∼15절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함이나 아이 뱀이나 잉태함이 없으리라 혹 저희가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 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저희를 떠나는 때에는 저희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여호와여 저희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나니까 청컨대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저희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서 저희를 미워하였노라 그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에브라임”이라는 이름의 뜻은 ‘풍성함’, ‘창성함’이다. 창세기 41:52 “차자(次子)의 이름은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열매가 많다는 뜻으로서 그 족속이 그 이름같이 될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다. 그러나 에브라임의 죄악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 족속을 내어버리실 때에는, 이전의 축복 말씀이 아무 소용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13절:“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 - 곧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을 두로같이 왕성하도록 택하셨을지라도 앞으로는 그 자손들이 쇠망하리라는 것이다(이사야 23:5∼18).
●14절:“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 - 이스라엘에게 무자(無子)의 저주를 선포함이다. 이것은 선지자의 기도이지만 일종의 강력한 예언이다. 호세아는 동포를 사랑한다. 그러나 그들보다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그 백성의 뜻과 반대로 가야하는 아픔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자는 새 시대에 가서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하게 된다(마태복음 19:29). 우리는 W.C.C.를 따라 갈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예언을 따라 가야 한다.
●15절:“길갈”은 이스라엘이 바알 신을 섬긴 자리이다(아모스 4:4, 5:5). “내 집에서 쫓아냄”은 하나님의 계약하신 모든 축복의 말씀과 상관없는 자가 됨을 말씀하신 것이다.
●16∼17절: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지 못할 것과 또는 필경 열국 중에 유리하는 자들이 될 것을 가리킨 말씀이다. 종말에 호세아 선지가 받은 이 말씀에 해당하는 자들은 전부 육체가 살 수 없는 적막한 땅, 즉 짐승의 통치권 속으로 쫓겨나게 된다(계시록 13장). ⇒ 후 3년 반은 쭉정이를 심판하는 대청소 시기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날 때마다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버리셨다. 구약 때는 둘째 머리 짐승국가 앗수르에 붙이셨고... 종말에는 일곱째 머리 짐승국가 소련에 붙이신다. 지상안식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만 주시고 거절하여 배반하는 자들은 짐승국가의 큰 칼로 심판하신다(이사야 1:19∼21, 계시록 6:3∼4). 예수 피만 믿으면 다들 휴거하는 줄 알고 있는데, 예수님과 같은 거룩한 몸으로 변화되어 들림받는 축복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다.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여 증거 마치는 자들만 공중으로 휴거하게 된다(계시록 10:7∼, 11:1∼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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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08장 - 반역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성 경:호세아 8장
제 목:반역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1. 북방이 독수리같이 덮칠 것을 예언:1~3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善)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이 예언은 이스라엘의 침략자 살만에셀을 독수리에 비유하고 그의 침략을 예언한 것이다(하박국 1:8). “여호와의 집”이란 교회를 말함인데 죄를 범했으니 심판의 대상이란 뜻이다.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계시록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이방인은 계시록 6:3절의 붉은 말인데 13장에 나타난 짐승의 세력이다. 17장의 말씀대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북방 짐승국가들이다. 독수리는 눈이 밝아서 먼 거리에 있는 것 같아도 어느 새 머리 위에 와 있다. 그래서 지혜가 없는 동물들은 독수리의 밥이 된다. 인간도 이와 같다. 종말에 관한 지혜가 없는 성도들은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 처녀'로써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구원의 시기를 놓치면 북방 소련, 악의 독수리에게 잡혀가 칼에 죽게 된다(이사야 1:19~).
●1절:“내 언약”이란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이 되고 저들은 그의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온 무리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게 되었음을 말씀하신다.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영적으로 흑암에 빠져서 사단의 종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절:“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 인간은 언제나 급한 일이 생기면 “내 하나님이여” 하고 찾지만 이러한 행위는 형식적일 뿐, 그 안에 진실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외식자들의 특징이다(마태복음 7:22).
●3절:“대적이 저를 따름”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축복으로 주셨으나 선을 싫어 버린 죄의 대가(代價)로 대적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 말씀이 곧 선인데, 이스라엘이 선을 물리치니 하나님이 보내시는 대적(북방)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북방 독수리를 피하는 길 - 예언서 양식을 꿀같이 먹고 경건의 생활을 하며 정의의 편에 서는 일 이상 좋은 것은 없다.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거니와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스바냐 3:7
2. 우상숭배의 죄와 심판:4~8
『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이나(열왕기상 11:31,37)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택정된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지 않고 사람의 악한 뜻대로 세워진 왕과 방백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였다. 그 후에도 이스라엘 역사 209년간에 18명의 왕이 열 개의 다른 가문에서 나와 통치하였으니 그 반란과 음모의 나날들이란 가히 짐작할 만하다. 그런 고로 이 왕들 중에는 평안히 죽은 자 또한 적다.
구약 때와 같이 오늘날도 전 세계의 교회 안에 하나님의 기쁨으로 세움 받은 종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성경을 벗어나 인간들의 기쁨대로(인본주의) 종들을 세우니 이러한 종들이 모여 이루어 놓은 것이 W.C.C.란 단체인 것이다. 이런 못된 목자들은 스가랴 11장같이 양을 사고 팔고 하다가 심판을 받는다. 학개와 스가랴서를 보면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종말의 날에는 종 스룹바벨을 택하여 하나님의 인(印)을 맡기시니 이 다림줄과 머릿돌의 권세를 행할 순금등대 촛대 교회 역사를 일으켜 원수를 이기고 전 세계적으로 알곡들을 모집하여 새 시대로 인도할 것(추수감사절의 완전한 성취)을 예언하셨다(스가랴 4:1~14). 스가랴 8:9절의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堅固)히 할지어다” 하고 명하셨다(선지자들=학개, 스가랴).
구약 교회가 호세아 선지의 예언을 불청(不聽)하다가 북방 독수리(앗수르)에게 잡혀갔듯이, 인간 종말에도 촛대 교회에서 다시 예언하는 증거의 말씀을 불청(不聽)하면 북방(소련) 독수리에게 잡혀간다는 것이다. (귀 있는 분은 들으십시오)
●5절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怒)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 열왕기상 12:25~33 참조!
금송아지 우상은 애굽에서 배워온 것이었다. 애굽에서 사람들이 수소는 오시리스(이집트신화에서 사자(死者)의 신으로 숭배된 남신(男神))라는 신에게 바치고 암소는 이시스(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로마 등지에서 숭배된 최고의 여신)라는 신에게 바쳤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영광의 참 신이시다. 영광의 하나님을 아는 이스라엘이 저런 추잡한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격동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날로 끌어다 보자! 이 시대에 하나님을 안다 하는 귀하고도 귀한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가 북방의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손잡고 정치, 종교적으로 협상하고 있으니 어찌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오르지 않겠는가! 이 죄악은 개인적인 부족 차원이 아닌,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단체적으로 범죄한 것으로 그 결국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니 하루빨리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살 길이 없는 무섭고도 큰 죄악이로다!
1) 오시리스(Osiris) : 식물의 성장과 나일 강이 가져다주는 생명력을 의인화한 신. 이집트 백성들은 이를 농사짓는 법과 실용적인 기술들과 법률을 가져다준 자비로운 지배자로 여김. 그의 사악한 동생 세트(Set)의 모반에 의해 살해당했지만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인 이시스(Isis)가 그의 시신 조각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한 데 모은 다음, 그를 기적적으로 소생시킴. 부활한 오시리스 신은 자비로운 통치를 하다가 지하세계로 내려가 죽은 자들의 재판관이 되었다는 신화. 원래 오시리스 신은 가을에 마르고 봄에 홍수가 닥치는 나일강의 특성을 상징화한 자연신화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은 개인들의 죽음과 부활, 즉 영원한 삶을 보장해준다는 신앙으로 발전했다. 완전한 우상숭배이다.
2) 이시스(Isis) : 오시리스의 누이동생이자 부인.
에스겔 1: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은 하나님 형상의 모양을 보았다. 이 모양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실 하나님이시다.
●6절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인간이 만든 우상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일 수 있겠는가?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平安)도 짓고 환난(患難)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위대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 우상(물질 우상), 앗수르 우상(소련의 무신론 사상)을 따라 간다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북방 세력은 하나님 진노의 막대기이지(이사야 10:5)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자신에게 매를 드는 어머니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채 몽둥이가 무서워 몽둥이 앞에 가서 이렇게 말한다. “나 때리지 마, 나 안 때릴거지? 나 안 때린다고 약속하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이 아이는 바보다. 이런 어리석은 놈이 또 있겠는가? 천치 녀석이다. 소망이 없다! 어머니의 쓰라린 마음은 헤아릴 줄 모르는 악한 자식이다! 이런 자식은 몽둥이만 무서워하므로 다음에 또 어머니를 속일 것이다. 단지 매맞기가 두려워 또 거짓말 할 녀석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자식은 회초리 때문에 아파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 때문에 슬퍼하시는 어머니의 심정 때문에 아파한다. 이런 자식은 다음부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부모의 심정과 합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게 착하고 똑똑한 자녀가 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착한 자녀는 미움을 받고 못된 자식이 큰 소리를 내는 시대가 왔으니 부모가 직접 나서서 판가름할 때가 왔도다.
●7절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狂風)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바람”은 인간의 노력을 비유하고 “광풍”은 멸망을 비유하였다. 이스라엘 농사의 실패뿐 아니라 그 모든 소위(所爲)의 무가치함과 나라 자체의 멸망을 가리킨다. 멸망 받을 외식자들은 자신들이 좋은 일을 하는 듯이 나타내 보이나 그것은 악신(惡神)들의 소원을 만족시킬 뿐이다. 그들이 그 행동으로 밭의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신들을 섬겼는데 어찌 열매가 나며 어찌 그 수확을 거둘 수가 있겠는가? 혹 거두더라도 약탈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그들의 예배 행위가 진정한 성도들의 그것과 별 다름이 없는 것 같지만 그 내용은 바람을 심는 것이다. 오늘도 큰 교단 교회들이 겉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협상하고 있으니 독수리의 밥이 된다.
●8절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여기 “삼키웠다”는 말은 미래의 어떤 일이 확실히 일어난다는 의미에서 즐겨 쓰이는 강조의 과거사 어법이다. 즉 이스라엘은 반드시 삼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가 각국에 분산된 뒤에 열국 가운데서 그 민족이 천대를 받는 가련한 사정을 비유했다.
호세아가 이 예언을 했을 때는 솔로몬 왕이 떨친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직 각국에 인식되어 있던 시대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호세아는 이런 무섭고 비참한 미래의 사실을 예언하였다. 유대인들이 각국에서 천대와 멸시를 당한 사실은 후대의 세계 역사에 나타나 있다. 구약 교회가 심판을 받았듯이 인간 종말에도 ‘후 3년 반’에 떨어질 음녀 바벨 교회는 천년안식시대에 가서도 역사에 증거가 되어 교훈이 될 것이다.
은혜 받은 ‘피로 산 교회’가 아무리 세상적으로는 명성이 있다 해도 예언서를 듣고도 순종치 않을 때는 솔로몬 제단의 부패함으로 떨어지게 된다. 부패의 결국은 멸망이니 사마리아와 유다가 망한 방법과 동일하게 종말의 교회도 북방(소련) 칼에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3. 이방을 의지한 죄와 형벌:9~10
『9 저희가 홀로 처한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저희가 열방 사람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저희를 모으리니 저희가 모든 방백의 임금이 지워 준 짐을 인하여 쇠(衰)하기 시작하리라』
들나귀는 순종하지 않으며 단속하기 어려운 짐승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들나귀와 같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앗수르로 가서 도움을 청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지 않고 제 고집대로 취한 행동이다.
●9절:“앗수르로 갔고” - 여기서 “갔다”라는 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도 눈에 보이는 강대국 앗수르가 더욱 힘이 있는 것 같아 보여 그를 의지했다는 뜻이니 곧 하나님을 버렸음이다. 대죄(大罪)이다. 요한복음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말씀하셨다. 구약 때에 절대자이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란 제 1계명∼4계명을 범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선물을 주었으나(열왕기하 15:18~20) 그것이 이스라엘에 평안을 가져오지는 못했다(열왕기하 16:1~19).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이 부패하면 이방 세력을 몽둥이로 들어 징치 하신다는 것이요,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것 이다(이사야 10:5~12). 사마리아에 대한 진노 기간은 390년이요, 유다에 대하여는 70년이라 하셨다(예레미야 25:11, 에스겔 4:6).
4. 유다와 이스라엘의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11~14
『11 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13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지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어버리고 전각(殿閣)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고을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11절:제단은 한 곳에만 두라고 하셨으나(신명기 12:5, 사무엘하 5:4~8, 역대하 3:5~) 이스라엘은 제단을 많이 두었으니 그것이 죄악이었다. 예레미야 2: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지금도 기독교 안에 교파가 많고 교리가 각기 다른 것은 교회가 다림줄을 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알곡은 다림줄(아모스 7:7~9) 말씀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혼란의 줄을 따라 가게 된다(이사야 34:11).
●12절:사마리아는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만 가지 율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이방화가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들과 관계없는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율법과 예언의 말씀이 옛적 구약 사람들과만 관계 있고 지금은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의 그릇된 주장과 같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하셨고, 또 계시록 10:7~1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율법과 시편과 예언서)과 같이 이루리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方言)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인 것이다.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종이라면 누구든지 계시록과 선지서를 다시 예언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시록 11:1~12절 말씀을 보니 누구든지 1,260일 증거를 마치지 않으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제단에서 윤리적(倫理的)으로 행하지 않고, 다만 제사(예배) 의식(儀式)으로만 치우쳤으니 그것은 무효(無效)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여전히 기억하시고 벌 하시리라고 하신다.
●13절:“애굽으로 다시 가리라”는 말씀은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사마리아는 BC 721년에 애굽과 사상이 같은 이방 나라 앗수르로 끌려갔으며, BC 587년 이후 남쪽 유다 요하난 단체에게도 “애굽에 내려가면 잘못될 것이요 유다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면 70년이 찰 때 형제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리라”고 예언하셨으나 이들이 믿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가니 결국 바벨론 칼에 죽게 되었다(예레미야 42:, 43:)
●14절:“전각들”은 북쪽 이스라엘의 우상을 섬기던 건물들을 가리키고, “성읍을 많이 쌓았다” 함은 남쪽 유다가 하나님보다도 요새(要塞)를 더 의지하는 죄악을 꾸짖는 예언이다.
유다는 BC 606년∼587년까지 바벨론에 3차례 포로로 잡혀갔다가 첫 침략인 606년으로부터 70년 만인 536년에 회복을 받았다.
구약의 모든 사건들은 기독교 종말에 우리가 당할 일들을 교훈한 것이니(로마서 15:4) 그 기록의 목적은 후손들로 하여금 미혹받지 말라는 것이며(고린도전서 10:11) 결국 말세의 종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함으로써 사명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예언서의 연대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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