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이사야 46장 - 구원의 완전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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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6:1~13

제목:구원의 완전성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시다. 종말의 육체 구원에 있어서, 이사야 45:1∼3절같이 대제국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일이 없고서는 이스라엘에게 절대로 완전한 구원이 없다. 동방 고레스(말세 종)를 들어 북방 바벨론을 치고 영혼과 육체가 큰 구원을 얻어서 새 땅에서 축복을 누리되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대로 하늘의 별과 땅의 모래 수만큼 많은 자손이 번성하여 에덴동산에서 1,000년간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지상축복, 에덴 회복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1. 택자를 끝까지 품어 주시므로:1~7

『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도 잡혀 갔느니라 3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

'벨'과 '느보' 바벨론의 수호신이며 태양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에 이 큰 우상이 동방 파사 왕 고레스에게 멸망을 당하여 “벨은 엎드려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하신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 우상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될 뿐이지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자기도 잡혀가는 무능한 신은 사람을 속이는 우상일 뿐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국가이다(잡신숭배). 곧 하나님의 대적이다. 오늘날의 북방도 무신론 공산주의이다. 따라서 이것(붉은 말, 청황색 말)이 이 시대의 큰 우상이다. 예레미야 51:25∼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라” 다니엘 2장에서 금머리 우상은 바벨론 국가의 왕이요, 다니엘 4장의 땅 중앙 큰 나무도 바벨론 왕이라 하셨다.

☞ 새일성가 23장 『각성할 일』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1∼9절로서, 홍수 후에 시날 평지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은 것이나, 하나님 팔에 무너뜨리움을 당하고 말았다.

본문 내용은 바벨은 멸망하나 택한 이스라엘은 끝까지 품어 완전한 구원을 주신다는 것이다. 시대마다 택한 백성이 있다. 구약에는 야곱의 12지파를 택하셨고, 신약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한 자가 있다(에베소서 1:5). 롬 9:6∼18, 11:1∼12절을 보니 예수는 택자를 위하여 죽으시고 대언 기도하신다. 이와 같이 환난 시대에도 예정한 자가 있다.

●3~5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창조하여 시대 시대마다 들어 쓰시는데, 이제 종말에 계시록 9:1∼같이 검은 연기가 온 세계를 덮어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 이 때, 하나님의 택한 종들을 인() 쳐서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영적 우상은 북방 짐승이요, 세계적인 바벨 교회는 짐승을 탄 음녀이다(계시록 17:). 이방 종교와 한 자리에 앉아서 예배하는 소위 「이해의 전당」은 음녀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작품이다. 알파 때에도 인간은 간교한 뱀에게 속아 죽고 말았는데, 오메가 때에는 뱀의 후손인 거짓 선지에게 다시는 속지 않아야 될 것이다. 예언서는 하나님이 당신의 사람들을 속지 않게 하시려고 교훈한 사랑과 경고의 말씀들이다.

2. 실천적인 예언을 완전히 이루시므로:8~10

『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

♣ 예언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① 약속적 예언: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이 하겠고 대적의 문을 얻게 하리라고 하신 약속적 예언이 있고,

② 묵시적 예언: 예레미야 31:22∼26절같이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 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하는 묵시적 예언이 있다.

③ 실천적 예언: 환난 시대 종들의 눈에만 보이는 예언으로서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구약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가 말해주는 형식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걸어간 행로 그대로가 종말을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의 예언이 되므로 '실천적 예언'이라 부른다. 예를 들면,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으나 피해가 없었던 것과 다니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갔으나 피해가 없이 나와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낸 것은 종말에 일어날 144,000명의 사명자도 물과 불이 못당하는 권세를 대적 앞에 행할 것을 미리 보여주는 예언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유다 백성이 우상숭배로 치달을 때 몸소 북방 바벨론에 70년간 잡혀간 일이나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죄로 앗수르의 손에 390년 붙여진 것 등은 모두가 종말을 사는 기독교회에 예언이 되되 과거의 선배들이 피를 흘리고 살을 깍으며 보여준 실천적 예언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순종할 때 얻는 축복이나 배반할 때 얻는 형별은 영적 원리에 의한 결과일 뿐이다. 고로 종말의 기독교회에도 시대를 초월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됨을 깨닫는다면, 선배들이 걸어간 구약의 역사는 가장 중요한 실천적 예언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된다. 실천적 예언은 그 교훈을 깨닫지 못하면 결코 순종할 수 없는 고도로 감춰진 깊은 비밀의 예언이다.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우리는 성경 전체에 숨어 있는 종말에 관한 예언을 종합적으로 가감없이 다 믿어야만 한다. 다음을 클릭하면 실천적 예언이 무엇인가를 담은 귀한 설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언서 설교

3. 사람을 들어서 이루심:11

『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 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

“동방”이라 함은 구약 때는 바사 나라요, 종말에는 한국이다. “독수리”는 하나님의 권세 종인데 ‘고레스’이다. 이사야 40:31∼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올라갈 것이요” 이사야 24장에서도 이 땅을 뒤집어엎을 때에 :14∼ 동방 사람이 일어나 열국 바벨을 굴복시킬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 59:19∼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동방)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동방 사람에게 먼저 신의 역사를 주심은 재림의 주를 영접시킬 목적이시다.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도 동방의 말씀의 빛이다.

싸움은 동방 독수리(한국의 스룹바벨 제단)와 북방 독수리(소련)와의 싸움이다. 구약의 싸움에서도 진리 편 이스라엘과 사단 편 강대국인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가 싸웠는데 작은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이 신앙의 역사였다. 종말도 구약같이 동방 땅 끝 한국에서 머릿돌 역사로 초강대국 소련을 멸하여 승리케 한다는 것이 모든 선지자의 공통된 예언이다. 다니엘 2:31~35절과 계시록 17:8∼18절에 일곱 머리 짐승들이 차례 차례로 망할 것을 예언했는데,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머리와 어린 양이 싸워서 어린 양 예수님이 승리하고 또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 이긴다고 하셨다. 동방 9·24 제단은 인간은 알 수 없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종 144,000명을 모으는 제단으로서 이 제단의 사명을 통하여 하나님이 택한 자에게 인()을 쳐서 북방 군대를 심판하시고, 끝까지 순종한 자들에게 세세 왕권을 주어서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역사는 인간의 힘으로나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 된다고 스가랴 4:6∼에 말씀하셨다.

4. 구원이 지체치 아니하므로:12~13

『 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3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相距)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

마음이 강퍅하게 되면 말씀이 믿어지지 않고 세상 것만 좋아지게 된다. 어떤 종들은 구약 성경은 이미 다 이루어졌으며 우리 때에는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 하며 세상에서 마음을 든든히 굳히고 있다. 이런 종들은 ‘세상에 취한 자’라 불러도 잘못이 아닐 것이다. 2,000년 전 바울은 히브리서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라고 외쳤다(하박국 2:4∼을 인용). 사도 때도 주 재림을 기다렸는데 지금 교회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세상 일만 잘 되면 축복인 줄 안다.

예언서를 꿀같이 먹어 사망을 벗고 변화성도 되기를 준비하자!

(이사야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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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5장 - 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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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5:1~25

제목: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자시요, 구원자시요, 심판자시다. 구원에는 육체는 죽지만 영혼이 죄에서 해방받아 심령천국을 누리는 영혼의 구원도 있고, 종말의 재림 때에 딱 한 번 있는 일로, 큰 환난으로부터 육체가 보호받아 그 영과 육이 아울러 새 시대로 인도되는 구원도 있으니 이를 큰 구원이라 한다. 이사야서의 총 제목이 『큰 구원』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믿는 것은 영혼의 구원이요, 또 승천하신 주께서 보좌로부터 받은 피로 사신 예언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영·육이 아울러 구원을 얻는다.


1. 하나님은 독일 무이(獨一無二)하시므로:1~7


『 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꺽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큰 구원이 이루어질 때는 말세 종을 들어 역사하시는데, 구약의 고레스를 쓰심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1~4 여기에 등장하는 고레스가 누구이며 또 어떠한 인물인가를 알아야 하겠다! 주전 538년에 파사국의 초대 왕이 고레스이다. 다니엘 5장에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예루살렘 성전 그릇으로 술을 마시고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우상을 찬양하다가 왕궁 촛대 맞은 편 분벽에 글자가 나타나니 왕은 즐기던 얼굴빛이 변하게 되고 넓적다리마디는 녹는 듯하였다. 바벨론 박사들이 글자를 읽지 못한지라 때에 다니엘이 글자를 읽고 해석을 했는데, 그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었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정하신 70년의 때가 찼으므로),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 부족이 뵈었다 함이요(사무엘상 2:3∼ 하나님은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우바르신’(베레스의 복수형)은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데와 파사 사람에게 준 바 된다는 것이다. 다니엘 5:30∼ 그날 밤에 벨사살 왕이 죽음을 당하고 나라는 메데 왕 다리오와 파사 왕 고레스에게 넘어갔다. 메데 왕 다리오가 먼저 2년간 왕 노릇하다가 죽고, 그 사위인 고레스가 병합하여 파사국을 건설하였다(다니엘 6장).


다니엘 8:1∼3, 20∼ 수양의 두 뿔이 보인 것은 메데(메디아)요, 나중에 긴 것은 파사(페르시아)라 했다. 예언대로 고레스가 일어나서 에스라 1:1∼ 예루살렘 성전을 위하여 70년 포로 기간을 끝내고 이스라엘을 해방시켰다.

①구약 고레스는 스룹바벨 성전 건축을 위해 쓰여진 이방 파사의 왕이었다. 보여주는 시대에 바벨론을 쳐부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사람이다(에스라 6:14∼). 구약 성전 복구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동방 한국에서 하나님의 ②기름 받은 고레스 같은 순의 종이 나타나서 북방 소련을 쳐부수고 세계 민족을 살릴 순금등대 촛대 교회를 세워서 예수님의 피로 산 양 떼를 황충 떼가 치고 들어오는 5개월 환난으로부터 구원해 낸다(초막절 동방역사).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일이 없다. 기름은 하나님이 당신 종들에게만 부어준다. 그러므로 본문은 표면적 고레스를 통해 종말에 일어날 진짜 기름 받은 고레스(말세 종)를 앞질러 말씀하신 예언이다.


스가랴 6:15∼ “먼 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 유대에서 가장 먼 곳은 해 돋는 곳 동방 한국이다. 구약 고레스는 이사야보다 약 200년 후의 사람이다. 구약 역사가 이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면 종말의 역사도 반드시 이 예언대로 성취된다는 것이다. 스가랴 1:12∼같이 종말의 동방역사 70년도 고레스를 통하여 회복된다는 것이다. 선구자는 소수이나 단체 역사가 일어나므로 큰 구원을 이룬다. 여호와가 지명한 자가 모든 예언서를 깨닫고 정한 때에 일하게 된다. 종말의 역사는 기름 받은 고레스 단체가 행하게 되지 그 이외에는 손도 댈 수 없다.


2. 모든 것을 의(義)로 창조하였으므로:8~13


『 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10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


구원의 역사는 위에서부터 오는 것인데, 오직 성경 기록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이사야 32: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창조의 목적은 영광된 새 예루살렘을 이루는 것인데, 완전한 영원 무궁세계를 이루기 전에 먼저는 범죄로 타락된 이 땅을 회복하시어 지상 천년왕국 새 예루살렘을 성취하실 것이니 하나님은 강권으로 이루신다.


3. 스스로 숨어 계시므로:14~17


『 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과거에도 하나님은 숨어서 역사하셨다.


▶ 요셉:꿈 때문에 형제에게 미움을 당하여 애굽에 팔려 가서 옥중 생활을 했으나 하루아침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을 흉년(환난)에서 구원시켰다(창세기 37:∼39:). 요셉 본인도 요셉을 판 형제들 자신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시편 105:). 숨었던 요셉의 역사 때문에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다.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예정 속에서 이루신 것이다.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 모세:이 사람을 40년간 시내산에 숨겨놓고 시련 주신 목적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를 삼으실 목적이지만 모세 자신은 몰랐다.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서 역사하시니 인간은 누구도 모른다(출애굽기 1:∼3:).


▶ 다윗:베들레헴 산골짝에 양치는 목동을 기름 부어 숨겨놓았다가 원수 골리앗을 (인력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난국이 올 때 내보내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맷돌을 던져 승리케 하심은 종말에도 똑같이 종들을 숨겨 두셨다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강한 원수가 치고 들어올 때 철장권세(물맷돌)로 물리칠 것을 보여주신 그림자 역사이다. 이사야 49:1∼4절에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추시고...”라고 하셨다.


▶ 엘리야:이방 시돈 땅 사렙다의 한 과부(누가복음 4:26)집에 3년간 숨겨 두셨다가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 850명을 전멸시킬 때 크게 쓰신 종이다(열왕기상 18: 말라기 4:5). 종말의 예언 기간은 1,260일인데 숨어서 자라는 기간이 3년이요, 세계에 나타나서 싸우는 기간이 5개월이다. 황충 떼 환난이 5개월뿐이니 그 이전은 나올래야 나올 수도 없는 숨겨진 기간이다. 사 20장의 이사야도 3년, 예수님도 3년... 말세 종도 3년간 숨었다가 5개월 역사하고 들림 받는다. 만일 숨겨 놓지 않아 이 큰 비밀이 다 발설된다면 원수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37장의 내용에서 앗수르 군대가 유다 땅에 와서 하룻밤에 송장이 되었는데, 그들이 그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며, 바벨론의 왕 벨사살 역시 자신이 고레스에게 멸망당할 줄 알았다면 그날 밤 술판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 저 북방이 하나님을 대적하다 유다 땅에 들어와서 죽을 줄을 미리 안다면 어리석게 제 발로 들어오는 바보 짓은 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수가 없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당신의 권세 종들을 숨겨 놓으셨다. 미가서 5:5∼같이 원수가 들어오면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을 일으켜 앗수르를 치고, 스가랴 9:13같이 “유다로 당긴 활을 삼아 헬라 자식을 치리라”(예레미야 50:24)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4. 의(義)와 정직한 말씀으로 구원을 베푸심:18~19


『 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19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 』


◈ 하나님의 의(義) ◈


사망을 당한 인생을 구원하는 것을 의(義)라 한다. 예를 들어 힘이 강한 자가 약하여 죽게 된 자를 보고도 그대로 지나간다면 그 강한 힘이 오히려 불의가 된다. 힘이 없어 구해주지 못한 것은 불의가 아니지만 힘이 넉넉한데도 약자를 구원해 주지 않으면 불의이다.


누가복음 10:30∼37절에 여리고 도상에서 강도 만난 자를 그냥 지나친 제사장과 레위인은 불의한 자들이나 여행 중에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치료해 주었던 사마리아 사람은 의로운 자이다.


과거의 우리 모두는 사단이라는 강도를 만난 자인데, 율법의 제사장들은 보고도 어찌 못하고 그냥 지나갔지만 갈릴리 사마리아 사람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치료해 주셨으니 『십자가의 의』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무소불능의 역사를 가졌으므로 택한 자를 구원하시되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자, 즉 비천한 야곱을 환난 중에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義)이다.


●19절“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한다”는 것은 조금도 거짓이 없는 하나님께서 기록한 책대로 행하실 것을 말씀한 것이다. 구약 교회가 바벨론에 잡혀가 70년간 포로가 되었으나 고레스를 들어서 회복한 것처럼(예레미야 25:11), 인간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70년이 찰 때 동방 고레스(한국)를 들어 해방시킨 것이 1975년도이며 이 역사가 “정직한 말씀”이다. 이 모든 의가 눈으로 확인되는 날이 초막절이요, 이 말씀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확연히 갈라지는 때가 5개월이다.


5. 공의를 행하시므로 구원을 베푸심:20~22


『 20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가지로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21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


공의 = 율법 = 말씀 = 물 = 구약 시대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심 / 로마서 10:4)


사랑 = 복음 = 은혜 = 피 = 신약 시대

(하나님께서 공의를 말씀하시고 은혜 때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 요한1서 5:6)


죄많고 연약한 사람이 공의(율법)를 행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 십자가로 행하여 주셨으니 구원이 완성된 것이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공의를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인간의 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이사야 64:6). 친히 하나님 편에서 행하여 주는 것이 없다면 공의를 행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원죄, 자범죄로 죄의 구렁텅이에 깊이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율법)만 하시고 죄를 사해주는 일이 없다면 죄에 빠진 우리에게 이 율법 말씀이 오히려 사람잡는 틀이 된다(로마서 7:10). 영혼 구원이나 육체 구원이 인간 자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출발이다. 하나님이 공의를 행하시므로 인류가 큰 구원을 얻게 된다(다만 믿음과 순종 안에서!).


6. 의롭다 함을 주심으로:23~25


『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24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마는  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하셨느니라 』


우리에게 “의롭다 함”을 주시려고 하나님 자신을 두고 맹세를 세우시고 그대로 행하셨고, 또 남은 예언의 말씀도 그렇게 행하시므로 믿는 자는 큰 구원을 받게 된다. 만일 하나님께 부족한 것이 있다면 맹세를 세운 것도 헛것이요,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 되고 만다.


결론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큰 것은 영·육 간의 완전한 구원을 얻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맹세하시고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셨다(이사야 43:13). 창조도, 구원도, 심판도! 오직 말씀대로만 행하시니 어리석은 우리는 그 역사에 순종만 하면 된다. 그리하면 창조의 목적을 이루는 영·육 간의 큰 구원을 얻게 된다.


로마서 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자를 송사하리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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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4장 - 하나님의 완전 역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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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4:1~28

제목:하나님의 완전 역사


신앙이라는 것은 그 신앙의 대상이 완전해야만 구원을 얻게 된다. 신앙의 대상이 거짓된 것이라면 구원은커녕 심판을 받게 된다. 우리를 창조하신 3위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다.


다니엘 2:47 “느브갓네살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말함으로 바벨론 왕도 여호와만이 참 신이심을 시인했다. 여호와는 유일신이시다. 그러므로 구원은 기독교에만 있다.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구원이 있을 수 없다. 피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다(히브리서 9:22).


이사야 44: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1. 축복에 완전하심:1~5


『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3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


축복의 근원을 성경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 율법 시대 축복(옛 언약)


모세와 선지자를 통하여 공의의 법으로 세우셨다.


㉠ 창세기 1:28∼ 아담에게 3대 축복을 주셨다 “생육하고 번성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 창세기 12:1∼9  아브람에게 세계 민족적 언약을 세우셨다.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이에 아브람이 말씀을 좇아갔고...”


㉢ 창세기 21:1∼7 약속의 씨로 이삭이 출생함(갈라디아서 4:22∼28절을 보라).


㉣ 창세기 22:1∼18 모리아산에서 독자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 세운 언약, 모리아산은 곧 골고다 산인데 예수님의 십자가 제단으로 축복이 완성된 것이다. 역대하 3:1∼ 솔로몬의 성전 터가 모리아산이니 구약의 성전은 곧 예수의 모형이다. 옛 언약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다. 로마서 5:14∼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다. 아담, 이삭, 모세, 다윗, 선지들은 예수님의 모형이다.


야곱의 12지파가 애굽 노예생활 400년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의 종 노릇을 마치고 새 시대에 들어갈 일의 모형이다. 누가복음 1:33~ 예수는 야곱 집의 왕이시다. 민수기 24:17∼ 한 별이 야곱에게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치겠다고 하셨다. 이사야 16:5~ 다윗의 왕위는 굳게 설 것이며, 학개서 2:7~ 예수님은 만국의 보배이시다.


② 은혜 시대 축복(새 언약)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7:14∼ 처녀 몸에서 나시고, 이사야 53장같이 죽으시고, 시편 16장같이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주가 되셨으니 누구든지 이 분을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한복음 1:12).


요한복음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로마서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③ 환란 시대 축복(새 일)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환란이 북방에서 올 것을 예언하였다(예레미야 1:13, 17:1, 36:, 37:, 요엘 1:6, 2:20). 오늘날에 땅 3분의 1을 북방 공산주의가 점령하였는데, 이것은 계시록 8장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이 북방을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 여호와의 책인데, 곧 예언서이다.


이사야 37:36∼에 북방 앗수르가 남침을 했으나 히스기야가 여호와 앞에서 울며 기도할 때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 주시므로 그 종의 예언을 믿고 기도하였더니 하룻밤 사이에 북방 군대 185,000명이 송장이 되었다. 이사야 9:4∼에서도 기드온의 역사같이 될 것을 예언하셨으니 환란 시대의 축복은 예수님이 피로 사서 주신 예언서를 완전 무장하는 일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음이 드러났도다! 예언의 말씀을 믿고 합심하여 부르짖을 때에 북방은 멸망한다.


학개서 2:10∼23절의 9·24 제단스가랴 14:16∼에 기록되었듯이 초막절에 사용될 촛대 교회로서, 영적 유다의 사명을 지닌 대한민국에 1974년 9월 24일에 세워주셨다. 이 제단은 기독교 종말에 허락 받고 나오는 사단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잠든 교회를 깨우치는 사명을 가진 제단으로 예언의 말씀을 햇빛같이 나타내는 이 시대의 마지막 교회이다.


2. 복음의 완전성:6~8


『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


복음에는 화평의 복음(사도행전 10:36 = 천국복음)과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이 있다. 예수의 말씀은 “복된 소리” 곧 복음(福音)이다. 4복음서는 말씀이 사람되어 오신 예수의 행적이다.


●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니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할 신은 스스로 계신 예수뿐이다. 사도행전 10:34∼ 베드로가 이방 고넬료의 집에 복음을 전할 때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에베소서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땅 끝까지 화평의 복음이 전파된 후 재림 때가 되어 계시록 14:6절처럼 시온산에 어린 양이 서실 때는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하였다.


이 때에 가장 중요한 경고는 계시록 14:9절 말씀으로서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미혹을 받지 말라고 가르쳐 주신 『영원한 복음』인 계시록과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야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다. 지금은 속죄 찬송 부르며 “구원의 확신은 있소?” 하고 물을 때가 아니다.


3. 우상숭배를 제일 미워하심:9~20


『 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11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2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正規)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14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 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15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20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


십계명 중에 제 1·2계명이 우상숭배에 관한 계명이다. 구약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에서 멸망한 것은 한 분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가나안에서도 열왕기상 12:25∼33절에 여로보암 왕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다가 망했다. 유다도 우상으로 망했다(에스겔 8:10). 그렇다면 오늘날의 우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상적인 타협이다. 우상이란 그 존재 자체가 인간의 죄가 되는 것이니 종교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타협 교회는 바벨(음녀) 교회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초교파적으로 이방 종교까지 한 자리에 모아 평화공존, 인권해방 등을 주장한다. 이 큰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시편 1:1절 말씀에 어긋나는 생활이다.


골로세서 3:5∼ 탐심은 우상숭배니 사단은 우상이요 사단의 국가인 공산주의 국가도 우상이다. 고린도후서 6:16∼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하셨다. 그런데 세계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목자들과 공산국가의 거짓 종들이 함께 모이니 이것이 말세에 일어나는 짐승의 미혹이라고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다(계시록 13장).


계시록 2:14∼ 발람의 교훈과 17:1∼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탄 것! ☞ 오늘날 큰 교파가 짐승을 탈 것을 보여주신 것인데, 이것은 이 시대의 교회가 북방 세력과 타협할 것을 가르쳐준 것이다.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가시는데 교회들은 붉은 짐승(현재 청황색으로 위장되어 있음)을 타고 춤추고 있으니 이는 영적으로 취했기 때문이다. 청황색 말과 붉은 말을 따라가는 자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이런 교회는 영적으로 음녀요 바벨 교회이다.


4. 속죄의 완전함:21~23


『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를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저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


선악과의 죄는 아담에게는 원죄이자 자범죄이고, 우리에게는 원죄가 된다. 원죄 값으로 육체가 죽게 되고, 자범죄로는 영이 죽는 결과를 얻는다. 우리의 자범죄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의 피를 주셨는데, 이를 믿는 자는 그 믿음을 의값으로 인정받아 영혼의 구원을 얻게 되었다(아담도 말씀의 법에 따라 육체는 죽게 되나 양가죽을 입고 영은 살아 하나님을 예배했다). 또한 여기서 주님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에 피로 산 책의 말씀을 순종하면 육체까지 살게 된다는 것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이날까지 이루어진 것은 영혼의 구원이요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졌으나, 재림 때에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드는 자는 피와 말씀의 권능으로 들림 받게 되어 다시 오시는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마태복음 25:, 베드로후서 1:19).


※ 피와 말씀 증거로 영·육 간에 완전한 구원을 받자! (계시록 12:11).


5. 종을 완전하게 쓰심:24~28


『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25 거짓말하는 자의 징조를 폐하며 점 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종을 완전하게 쓰셨다. 구약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쓰셨고, 종말에도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완전하게 쓰신다는 것이다. 환란의 비밀을 배우려면 말세 종을 만나야 하고 은혜를 받으려면 사도를 만나야 한다. 시대마다 종의 사명이 다르다. 애굽 왕 바로가 강하니 모세에게 권세를 주셔서 강하게 쓰셨고, 골리앗이 강하니 다윗에게 권세가 임했다. 거짓 선지 이세벨이 강팍하니 엘리야에게 큰 힘을 주셨고, 느부갓네살의 풀무불이 7배나 강하니 다니엘 세 친구에게도 풀무불이 못 당하는 7배나 강한 권세의 믿음을 주셨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세계적인 북방 공산당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초강대 세력으로 나오니 이를 무찌를 초강권역사가 말세 종에게 임하여 공산당을 몰아내고 이 땅에 선지 국가 새 시대를 건설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세 비밀이다! 슬픈 아리엘이 세계를 살릴 줄을 그 누가 알랴!


하나님께서는 모략적으로 행하시니 예언서를 자세히 보자! 종들은 우선 사람 앞에 미약하게 됐다가 그 후 강하게 쓰인다(이사야 29:1). 하나님의 복된 종들이여, 잠깐의 고난을 견디고 나가 큰 영광을 주께 돌리자!


유다가 우상숭배 범죄로 북방 바벨론에 70년간 잡혀가 있다가 포로생활이 끝날 무렵(예레미야 25:10, 29:11∼, 다니엘 9:1∼4)이 되니, 하나님께서 200년 전 이사야를 통해 예언하신 동방 파사(페르시아)왕 고레스가 일어나 바벨론을 굴복시키는 일이 예언 그대로 성취되었다(BC 538). 다니엘 5:1∼ 멸망의 자식 바벨론왕 벨사살은 그날 밤에 죽임 당할 것도 모르고 하나님 성전의 기구로 술판을 벌렸으나 하나님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다니엘 5:25)이란 글자로 심판하셨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1905년 을사보호조약-노할 때로부터) 70년이 되는 1975년에 말씀대로 바벨론은 멸망했고, 그 징조가 나타났다(이사야 37:30, 스가랴 1:12∼). 그래서 지금은 동방 시대요 고레스의 시대가 되는 것이다(1910년 한일합방-치고 들어올 때로부터는 +65년; 이사야 7:9). 구약은 청사진이니 종말의 실물은 청사진을 따라 간다. 성경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다.


창세기 12:4∼ 아브라함같이 말씀만 따라가야 축복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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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 말세 사명자의 특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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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3:1~28

제목:말세 사명자의 특권


기독교는 마귀를 이기는 종교이고, 성경은 마귀를 이기는 말씀이다.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하나님께로부터 권세를 받지 않고는 바로 증거할 수 없다. 본 장(章)은 이사야 42:9∼ 이하에 예언한 하나님의 심판날에 될 일인 새 일의 역사에 관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예언이다.


다시 예언하는 기간은 1,260일이다. 본 장(章)은 『말세 종의 특권』에 대하여 예언하심인데, 여호와께서는 시대 시대마다 종을 들어 역사하심으로 영과 육의 완전한 구원을 성취하신다. 이사야 40:1∼8, 42:1∼8절은 은혜의 역사로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하심을, 또 이사야 40:9∼, 41:~, 42:9∼43장은 성부께서 심판 권세를 성자에게 주시고, 성자는 다시 그 권세를 말세 종들에게 특권으로 주실 것에 관해 예언한 말씀이다. 3위 하나님은 권세의 신(神)이시니 이 권세를 받은 자라야 종말에 사명자의 역사를 감당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권세


만일 예수님이 권세자가 아니라면 마귀를 이기시고 성경을 성취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마태복음 4:1∼12).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1서 3: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한복음 1:1∼14).


예수님은 이 땅에 권세자로 오셨다. 요한복음 1:12∼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자녀가 되는 권세는 원수 마귀를 십자가로 이기고 영혼이 해방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9:6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요한복음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골로세서 2:14∼15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율법)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3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유월절 양 화목 제물이 되심으로 승리하셨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내 죄값을 대신 치르고 계신 주... 이 사랑 안에 나의 죄악 완전 소멸되도다

독생자 주신 무한 광대한 사랑... 주는 세세토록 영광 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갈라디아서 3:17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언약(창세기 15:4)을 430년 후에 생긴 율법(출애굽기 12:40)이 없이 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여...” 결국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일 뿐이다.


언약된 430년만의 출애굽을 예수님이 실질적으로 성취시키시어 우리 영혼이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된 것처럼, 구약 종말에 예레미야 25:11∼, 다니엘 9:2∼을 통해 예언된 70년 포로 기간의 회복도 (완전한 땅의 안식을 주지 못했기에) 인간 종말에 영적 유다인 한국에서 70년이 성취되어야 영적 유다와 이스라엘이 완전히 연합하여 세계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다(스가랴 1:12∼, 에스겔 37:16∼, :22∼25). 1905년 11월(을사보호조약) + 70 = 1975년이다. 이것이 실질적인 출바벨론 역사이다(예레미야 16:14-16, 23:7-8, 31:8). 이사야 46:10∼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룬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예수님의 죽음은 인생의 죽음을 죽인 고귀한 죽음이다. 할렐루야!


② 사도들의 권세


주께서 승천 후 10일 만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양 떼를 해방시키게 하셨다(로마서 8:1). 사도행전은 기독교의 출발을 기록한 역사서이다(사도행전 1:2). 성신 받은 대표 종 베드로의 설교에 3,000명이 회개하고 구원의 주님께로 돌아왔다.


성령님은 사도를 통하여 권세의 역사를 행하셨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35∼37).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한복음 20:23). 주께서 제자들(사도)에게 사죄권을 주셨다. 사도들이 동방 땅 끝까지 이 권세를 들고 나옴으로 우리가 영적 해방을 받았다.


③ 말세 사명자의 특권(초막절 역사)


하나님의 권세 역사는 ① 육안으로 볼 수 없게 숨어서 이루는 것이 있고 ②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철장권세가 있다. 영안으로만 볼 수 있는 말씀 권세는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신 바와 같아 성경을 손에 든 바리새 교파와 사두개 교파, 서기관이라는 사람들이 앞장서 성령님의 역사를 술취한 역사라고 비방하였다. 그들은 소경 귀머거리였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동방역사의 핵심인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스룹바벨 성전의 말씀 권세를 부인하는 자는 영적 소경이다.


이사야 42:18∼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 이들은 양 떼에게 협상의 쑥물을 먹여 죽게 만든다. 그러나 자기가 무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불쌍한 종들이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천국과 새 시대도 육안으론 볼 수 없다. 영안으로만 앞당겨 볼 수 있다. 종말의 예언서도 영안이 있어야 볼 수 있다. 마태복음 12:38∼ 바리새인 중에 몇 사람이 예수께 표적을 보여 주기를 원할 때 주께서 이 음란하고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셨다. 이들은 육안에 보이는 것만을 찾았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를 볼 수가 없었다. 지금도 동방에서 새 일의 역사가 성경대로 진행되는데 영안으로 보는 자는 심히 적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 시대로 『시련기』이나 깨닫는 자는 적다. 말씀에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받게 되는데, 이런 자들은 교만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보이려 하며 자기 자랑을 좋아한다(말세의 바리새인).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은 유신 2년 9월 24일(1974년)에 성전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사명을 감당하되 앞으로 되어질 모든 예언이 햇빛과 같이 밝아져, 이 말씀 권세로 매일같이 예언하고 있으나 깨닫는 자가 적은 것은 이사야 49:1∼ 이하와 같이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기 때문이다. 사렙다 과부 집에 숨어 있던 엘리야와 같은 역사이다. 말라기 4:5∼ 종말에 엘리야를 보낸다고 예언하셨는데, 보내는 방법은 구약과 같다는 것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은 하나이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은 당신이 인정하시는 제단 하나로만 역사하셨다. 율법을 가르치는 광야 교회도 하나요, 은혜를 베푸시는 피로 사신 교회도 하나요, 종말에 촛대 교회도 하나이다. 성경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자세히 찾아보면 학개서에 스룹바벨을 인(印)으로 삼는 9·24 제단이 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생명이 없다. 율법은 시내 산 모세에게, 은혜 제단은 1월 14일 유월절 제단에서→오순절 다락방→세계적 피로 산 제단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있다. 그러면 마지막 초막절 제단은 그 근본이 어디란 말인가? 바로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성전이란 것이다. 영안으로 자세히 보자! 큰 환난 날에 철장권세가 보이되 초막절과 5개월이 되어야 드러나게 된다.


1.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를 주심:1~2


『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야곱아" 이는 거듭난 이스라엘 곧 종말의 기독교인들을 향해 주시는 말씀이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로 기독교인은 예수 안에서 새롭게 창조받으므로 조성된 영적 이스라엘이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이 구속은 영혼의 구속을 말함이 아니다. 영혼의 구속은 "이스라엘"이라, "야곱"이라 호칭을 받는 순간부터 완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렇게 영혼구원을 받은 이들을 "야곱아"하고 부르시면서 주시는 구속은 당연히 영혼의 구속이 아닌 또다른 무엇일 것이다. 그 구속의 내용은 바로 2절에서 설명되어진다.


『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바로 육체구속의 역사이다. 영혼구원은 '천국'을 목적하여 주시는 구원으로 모든 육체가 풀같이 쓰러진다고 증거하며 외쳐진 복음이다(이사야 40:1~8. 베드로전서 1:9,24. 시편 103:15). 그러나 이제 피로 산 교회에 예수님의 피로 산 말씀을 주시어 그 육체를 구속하여 새 천년 안식세계에 알곡으로 집어넣을실 때는 3대 화로부터 육체가 변화받고 보호받아야 할 때이다. 이 일을 위하여 주신 말씀이 '새 일'이요, 이 일을 위하여 세워주신 제단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예수의 피로 영혼 구원 얻은 영적 야곱을 또 다시 신창조시키시는 데는 목적이 있다. 바로 5개월 환난 때 일어나는 황충 떼(계시록 9:3~)와 싸워 이기게 하시므로 전 세계의 양 떼를 살려주시기 위한 목적이다. 이 일은 '하나님의 인'의 권세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계시록 7:2∼3절에 해 돋는 데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가 기록되었는데, 바로 인 맞은 자를 일으켜 양 떼를 살려주기 위한 말세 종의 역사를 보이신 것이다. 구약 때의 다니엘과 세 친구 역사나 또는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의 역사는 우리의 행할 바를 미리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하신 바대로이다. 구약 종들을 통해 보여주신 승리의 역사는 종말에 애굽 땅 중앙제단을 지대 놓은 스룹바벨의 승리로써 완전 열매를 맺게 되는데,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하신 대로이다. '큰 산' 적기독의 세력이 미약한 하나님의 종들의 머릿돌 앞에서 멸망하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이다. '은총, 은총' 하는 목소리는 스룹바벨 단체 곧 인 맞은 변화성도가 살려낸 세계적인 양떼들의 기뻐하며 감사하는 목소리이다. 말씀은 예수님 자체이니 곧 머릿돌이다. 예수님이 다윗에게 허락하신 물맷돌이 골리앗을 쓰러뜨림같이 당신 친히 당신의 종인 스룹바벨에게 머릿돌 말씀권세를 주시므로 큰 적기독 세력을 물리치고 평화의 왕국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 일을 이룰 자들을 신 창조시키시겠다는 것이니 물도 불도 그들을 당치 못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신창조는 1절같이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른 자만이 받게 된다(이사야 43:1, 45:4, 예레미야 1:5).


2. 사람을 지배하는 권세를 주심:3~7


『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


짐승들은 체력으로 상대방을 지배하나 인간들은 세력(정권, 경제력, 여타 권력)으로 상대방을 지배한다. 지금도 강대국이 약소국을 무력으로 지배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창조된 세계를 말씀으로 지배하시되 말씀에서 이탈하여 타락한 인간으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이 세상을 다시 말씀으로 구원하시고, 심판 때가 이르면 사랑어린 경고의 말씀으로 새 땅 축복 주시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말씀의 대언자인 선지자는 언제나 자기 백성들의 죄를 책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종말에 말세 종에게 사람을 지배하는 권세를 주심은 피로 사신 교회를 인도하여 새 시대 보내 주실 목적이다. 권세를 받으면 양 떼를 살리나 못 받으면 짐승(북방)의 밥이 된다.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권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3. 열방 민족을 깨우치는 권세:8~13


『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


마태복음 25:1∼ 열 처녀 비유에서 기름을 준비한 다섯은 신랑을 영접했고, 준비 없는 미련한 자는 쫓겨났다. 지금이 곧 열 처녀가 졸며 잘 때, 즉 계시록 9:1∼5절의 캄캄한 밤중이다(영적 흑암). 이 흑암의 잠에서 깨어나야 신랑 예수를 영접하게 된다.


●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종교협상을 통하여 행해지는 마귀 미혹으로부터 종들과 교회를 깨우기 위해 촛대 교회에 말씀 권세를 주셨다. 신앙의 잠을 깨우는 무기는 스룹바벨에게 맡긴 머릿돌과 다림줄의 말씀뿐이다. 은혜 때에는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맡겨서 영혼을 구원시켰고(마태복음 16:19), 종말에는 9. 24 제단에 세계 교회의 잠을 깨울 특권을 맡겨주셨다. 사울 왕의 부패함으로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붙이움을 당할 때 이스라엘의 잠을 깨우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는 물맷돌을 던진 다윗이었다.


오늘도 세계 교회의 부패함으로 기독교 전체가 북방 무신론 짐승에게 붙이움을 당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알곡을 살리기 위해 동방에 촛대 교회인 9·24 제단을 보내주셨다(학개서 2:10∼23). 어느 시대이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들만이 살리움을 받게 되어 있다.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4.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14~18


『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


은혜 시대에는 주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겸손하게 오셨기에 그 뒤를 따르는 모든 종들도 겸손하게 순교했으나, 종말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원수를 심판할 때이므로 종들에게도 권세를 주어 원수를 물리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사야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말세 종)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공산당을 때려 부술 말세 종에 대한 예언이다. 이사야 43:14∼ “바벨론이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하셨고, 사사기 7장에서도 기드온 300명 군대에게 미디안 대군이 멸망당했고, 히스기야 왕 때도, 유다 나라의 기도 앞에서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하룻밤에 멸망당했다. 모세 앞에 애굽이 망했듯이, 오늘날도 공산당 군대는 말씀 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멸망한다(이사야 37:36). 구약 때의 기사는 종말의 예표이다.


미디안의 패배와 앗수르 185,000의 멸망은

종말에 태산같은 적 기독 세력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 멸망할 것을 보여준다

(스가랴 4:7)


새 일은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 !

말세 종들은 일어나라 권리행사 큼이로다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5. 새 땅을 정복함:19~21


『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


새 일은 초막절 보호와 새 시대를 이루는 일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새 일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아담은 불순종하므로 에덴동산을 저주받게 하였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은 온전히 순종하시므로 에덴낙원을 회복케 해주셨다. 이 일이 곧 여호와의 새 일이다.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새 사람이 되었다면 여호와의 새 일 교훈으로 새 시대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65:17∼25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새 일은 이사야 48:6, 예레미야 31:22, 민수기 16:30에서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언제나 앞으로 될 일을 모르는 자에게는 소망이 없다. 언약 중에 최고는 새 언약이요, 일 중에 최고는 새 일 교훈이다. 따라서 시대 중에 최고는 새 언약과 새 일에 순종한 자들이 얻게 되는 새 시대이다.


6. 절대적인 용서를 받게 됨:22~26


『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와 하였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


과거 우리는 우상숭배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 허물을 용서해 주셨으니, 무엇으로 이 은혜를 갚을까? 항상 순종함으로 영광을 주께 돌리자!


7. 성소에서 저주받는 자도 있게 됨:27~28


『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역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


큰 사랑을 받은 종교 지도자들이 사랑을 주신 예수님보다 교권을 더 사랑하여 말씀을 반역하게 되므로 강단부터 심판이 있다. 앞으로 3대 화(☞ 설교듣기1 ☞ 설교듣기2)가 오는 때에는 종들과, 교인들과, 불신자들이 차례로 심판을 받게 되니 모든 일에 정로로 행해야만 살게 된다. 아모스 7:7∼ 심판의 다림줄을 주셨으니 누구든지 황충 떼와 불심판을 피하려면 다림줄 말씀만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림줄은 곧 정로(正路)이다.


십자가의 도는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역사이지만 심판의 다림줄 말씀은 용서가 없다.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그에게 더할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받으신 책대로 심판하시는데, 지상의 교회는 심판 말씀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태도로 원수와 손을 잡고 그것이 진리인 줄 알고 일하고 있으니 그 종말이 어떻게 될까?


베도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하셨다.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판단하던 자들이 재림 주님 앞에서는 먼저 심판받게 된다. 계시록 14:15∼20 곡식도 포도송이도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렀도다! 하셨다. 포도주 틀을 밟으니 피가 흘러 말굴레까지 닿았다.


천국복음으로 씨를 뿌렸으니 이제는 다림줄로 추수를 해야 한다.


때를 따라 말씀 양식을 먹고 새 땅 안식의 축복을 받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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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2장

제목:하나님의 3대 역사


최대광 목사님 설교1 (2003.3.6.목)

최대광 목사님 설교2 (2003.2.2.주일)

문서(채록)


범죄로 타락한 인간을 완전 구원하시는 데는 먼저 완전한 말씀을 법으로 세우시고, 그 법대로 성취해 주시므로 은혜 때는 영혼 구원을 얻고 환난 때는 육체까지 구원을 얻게 되므로 주님의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전인적인 구원이 완성되게 된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신이시므로 각 위격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


1. 성자 예수님의 유월절 역사:1~4


『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


이 예언은 성자 예수 곧 메시야를 들어서 역사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예언대로 주님께서 도성인신 하사 죄악 세상에 찾아오셨다(요한복음 1:1∼15). 창세기 12장, 13장, 14장, 15장, 17장, 2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천하 만민이 네 씨(예수)를 통하여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으니 언약을 세우신 그대로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족보를 통해 다윗의 자손으로 육신을 입으시고 처녀 몸에 탄생하셨다(이사야 7:14, 54:1). 구약은 우리의 교훈인데, 유월절을 교훈적으로 보여 주실 때, 즉 이스라엘이 애굽 노예생활 400년을 마치고 출애굽 할 때 “너희는 매년 3대 절기를 지키되 ① 유월절, 무교절, ② 오순절, 초실절, 칠칠절, 맥추절, ③ 초막절, 수장절을 지키라”(출애굽기 23:14) 명하셨고, 레위기 23장, 민수기 28장, 신명기 16장에도 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은 『3대 절기』로써 영과 육의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구약 택민은 육적으로 지켰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는 이것이 이면화되고 실체화됨으로써 참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월절은 1월 14일 저녁에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날 밤부터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으로 7일간 무교절을 지키는 절기이다[출애굽기 12:40∼ 430년 만에 아브라함의 언약(창세기 15:14)이 성취되어 출애굽하였다]. 출애굽 12장을 보면 이스라엘은 유월절 양을 먹고 구원을 받았다.


이와 같이 초림 예수님은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는 말씀대로 행하셨고, 재림 때도 똑같이 여호와의 책(이사야 34:16, 계시록 10:7∼11)에 기록된 대로 오실 것이다. 그러니 성도가 만일 여호와의 책을 모른다면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대 교회가 성경을 손에 들고서도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한 것을 볼 때, 재림 때에도 이러한 자가 많이 나올 것을 알 수가 있다.


로마서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구약 말라기 1:10절 이하에서 성전 문을 닫은 후 세례 요한까지의 기간, 즉 430년 만에 예수님은 이면적(이사야 46:10)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상한 갈대 같은 우리를 위하여 어린 양으로 바쳐지셨으니 곧 표면적 유월절 절기의 이면적 완성이다. 4복음서는 모두가 유월절에 대한 기록이다(마태복음 26:1∼28:20).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린도전서 5:7). 「유월(逾越)」이란 말은 ('넘을 유', '넘을 월') 넘어가고 넘어간다는 뜻이니, 출애굽 당시 죽음의 신이 문설주에 양의 피가 발린 집은 넘어가되 피가 없으면 그 집의 장자를 치는 재앙으로 나타났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이사야 53:4).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대로 1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십자가 위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시편 22:1) 하시며 화목제사를 드리심으로 그 피의 대속가치를 믿는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었다. 만일 1월 14일(레위기 23:5)이 아닌 다른 날짜에 돌아가셨다면 유월절 양이 되실 수가 없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마다 모세 5경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누가복음 24:44).


마태복음 12:17절에 이사야 42:1~4절까지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이 증거되었다. “너희가 왜 죄를 지었느냐?”는 책망 한마디 않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는 진리로 공의를 베풀어 주신 분이 바로 유월절 양으로 오신 성자 예수였다. 현재 십자가를 세운 온 세계의 교회는 모두가 유월절 양의 피로 세워진 것이다. 곧 세계 기독교는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사도행전 20:28).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찬송가 184장)


우리를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려고(계시록 5:9) 예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요한복음 19:30), 부활 승천하신 후 성부께로부터 심판책을 받으셨다(계시록 5:1∼8). 그러하니 이 책을 가감하면 누구든지 재앙을 받는다는 것이 예언서의 경고이다(계시록 22:18∼19).


2. 성령님의 오순절 역사:5~8


『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이 예언은 성도를 들어서 역사하실 말씀이다. 오순절은 칠칠절, 초실절, 맥추절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레위기 23:10).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 온 날부터 세어서 7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7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50일을 계수하여...” (레위기 23:15).


오순절은 유월절 후 안식일 이튿날부터 세어 50일째이다. 율법의 오순절이 이면적으로 성취되는 데는 먼저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신 후, 그의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이루어졌다. 1,500년 기다리던 유월절과 오순절이 실제적(이면적)으로 성취되므로 제자들은 오순절의 첫 열매가 되었다. 약하고 두려워하던 사도들이 성령을 받은 후 '이방의 빛'이 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였다.


그러나 이 때 16개 국가로부터 오순절을 지키러 온 유대인들은 이 성령의 역사를 보고도 새 술에 취했다고 비방하였다(사도행전 2:13). 참된 축복은 성령을 받는 일뿐인데, 예수를 불신하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보내 신 성령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대표자 베드로는 이들 앞에서 우리가 술에 취한 것이 아니요, 다만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뿐이라고 요엘 2:28절 이하를 읽어서 설교했다(사도행전 2:16~).


주님을 따르던 120명의 성도가 '약속한 성령'(다른 보혜사)을 기다릴 때에 성경대로 10일 후에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님이 강림하시므로 이제 이 세상 만민 중 믿는 자면 누구에게나 진리의 성령이 나릴 수 있게 되었다. 유월절 양이 예수님으로 바뀌어졌고, 오순절(칠칠절)이 성령 강림절로 바뀌어 이루어지므로 율법의 저주 아래 놓여있던 우리들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게 된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 백성은 짐승의 피와 곡식으로 행하던 구약 절기를 해마다 지켜왔으나 몸에 오는 체험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유월절, 오순절을 통하여 죽었던 영혼이 죄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으니(로마서 8장) 하나님의 은혜로다! 할렐루야! 우리가 주목할 것은 구약의 절기들이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이면화될 되면서도 율법에 정한 그 날짜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복음서는 유월절 역사를,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오순절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이방 고넬료의 집에도 드디어 이 빛이 비치게 된 것(사도행전 10:36~)은 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사도행전 1:8절“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부탁하신 말씀대로 이방으로, 이방으로 진리의 빛이 뻗어나가 2,000년간의 은혜시대가 흘러 왔다.


3.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9~25


『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초막절은 7월 15일인데, 이는 여호와의 심판 날에 육체가 보호받는 절기이다. 육체가 보호받아야만 하는 이유는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하는 지상 천년왕국을 꺼쳐 영의 안식세계인 무궁세계(천국)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천년왕국을 부정하는 기독교파에게 초막절이란 아무 소용 없는 절기가 되고 말 것이다. 영혼구원을 부정하고 예수를 못박아 죽였던 유대인들이 아직까지 양을 잡아 제사하며 메시아를 고대하는 것은 그들의 교만과 아집 때문인데, 이 교만이 인간 종말에 다시 한 번 반복되는 것이다. 이제 성자와 성령의 시대가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남은 절기는 초막 절기뿐임을 잊지 말자. 율법 때는 ‘수장절’이라 하여 연종에 곡식을 추수하여 곡간에 들인 후, 들에 나가 초막을 짓고 7일간 이 절기를 지켰다.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모세 때부터 3,500년간 지킴 - 그러나 이는 표면적이다).


(초막절 = 레위기 23:33∼44절 참조). 광야 40년간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의 장막을 쳐서 보호하신 일이 있다. 이는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역사가 있을 것을 미리 고하는 사건으로서(이사야 46:10) 인간 종말에 초막절기가 이면화되어 성취될 때 인간 중 알곡인 자들의 육체가 철저히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고해준 것이다. 구약 성민이 매년 지키던 3대 절기 중 2개의 절기가 이면적으로 환원되어 성취되었다면 마지막 남은 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신앙하게 된다. 3대절기란 곧 3위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지상에 펼쳐져 순종하는 자들의 영과 육이 지상에서 1,000년간 축복을 받게 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 남은 역사는 하나 성부 여호와의 초막절! 영혼이 거듭나는 유월절이 새 언약으로 이루어졌다면, 원죄가 뽑히어 육체가 개조받는 초막절 역사는 새 일로써 이루어진다. 유월절이 죄인을 오라하는 역사라면, 새 일은 악인을 이 땅에서 진멸시키는 심판의 역사이다. 이 새 일의 역사로 에덴동산이 회복된다(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회복되는데 있어서 악을 용납할 수 없기 때 문에(이사야 7:15) 새 일인 초막절 역사는 다음과 같은 말씀대로 이루어진다.


1) 초막절은 용사같이 대적을 치는 역사:10~13


『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기독교는 이 날까지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의 교훈대로 원수에게 피해를 당했다. 수많은 순교자가 생겼다. 그러나 종말의 역사는 정 반대로 원수를 치는 역사이다. 지금은 이사야 7:15∼ 말씀같이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할 때이다.


스가랴 14:1∼4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희 중에서 나누이리라...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스가랴 14:8~11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스가랴 14:12~13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을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스가랴 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할 것인즉...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3,500여 년간 해마다 지키던 초막절(추수감사절)이 종말에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당대에 유월절, 오순절이 복이 된 사람도 있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넘어진 자들도 많았으니, 초막절에 대한 비밀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초막절은 학개·스가랴서를 깨달아야만 그 비밀을 알 수 있다. 4복음서를 배우면 유월절을 알게 되고,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배우면 오순절을 알게 된다. 유월절은 버림돌이신 예수님의 역사인데, 초막절은 머릿돌이신 심판 예수님의 역사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다(스가랴 4:7). 큰 산은 놋산인데 초강대국 북방 무신론 공산주의다(스가랴 6:1). 그러나 이 대적 세력이 유다 총독 스룹바벨 손에 있는 머릿돌 심판 역사로 멸망당할 예언이다. 이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길 수 있다(사무엘상 17:47∼49).


2) 초막절은 심판하여 고치심:14∼17


『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


주님이 온유 하 실 때는 종들도 온유해야 하며 주님이 강하 실 때는 종들도 강해야 한다. 은혜 시대의 종들은 온유했으나 환난 시대의 종은 강해야 한다. 우리는 예언서를 배워서 강하게 원수를 치고 나가야 한다. 심판은 쉽게 말하면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역사다. 성소에 다림줄을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한다 하셨으니 앞으로 다림줄이 없으면 대환난에 빠질 것을 알 수 있다(아모스 7:7∼8).


그런데, 이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 하셨으니 혼잡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순금등대 제단은 여호와의 신으로만 성취되는 제단이요, 머릿돌 재림주를 영접케 하는 마지막 엘리야 역사를 감당하는 제단이다(스가랴 4:6∼10). 스가랴 8:9절에 순금등대 촛대 제단의 지대를 놓을 때 일어난 선지자들(학개, 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하라 하셨다. 이는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학개, 스가랴서를 깨닫고 일어난 제단의 역사로써 세계 거민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3) 초막절은 말씀을 도적 맞은 자에 대한 심판:18∼25


『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새 언약의 피는 믿으면서 피로 산 책(계시록 5장)인 예언서에 기록된 새 일 교훈은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자는 소경이 된 자다. 지금 세계 교회 중에는 짐승(공산당 궤휼)을 탄 음녀가 된 교회가 많다(계시록 17장:음녀의 심판). 그러나 기독교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에 촛대 교회의 인도를 받아 때를 따라 예언의 양식을 받아 먹고, 이 말씀으로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는 자는 누구든지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게 된다. 이사야 49:8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율법 종말에도 유대 교회가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 들려 미친 자’라 하며 반대하다가 도리어 예수님께 정죄당한 일이 있다. 마태복음 15:14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율법의 종교 지도층이 단체로 귀신이 들려 진리의 주님을 반대함은 영적 소경의 역사이다.


인간 종말에도 성경대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일 교훈을 듣고도 불순종한다면, 이사야 42:25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하셨고, 이사야 8:20절에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예언에 빠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종말에 새 일 교훈을 모르는 지도자를 소경이라 예언하셨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방신과 손잡으며 무신론 세력과 협상하고 있으니 "쓴 것은 달다 하고 단 것은 쓰다 하며 선은 악하다 하고 악은 선하다" 하는 예언의 말씀을 응하게 하는 주인공들로서 이 시대의 영적 소경들인 것이다(이사야 5:20).


새 일 교훈의 목적은 이사야 43:1∼2절같이 영적 야곱의 육체를 신창조시켜 엘리야와 같이 썩지 않고 들림 받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이는 물과 불이 상해치 못할 변화체의 축복이다. 이사야 25:6∼8절“오래 묵은 포도주”가 등장하는데, 이는 오래 묵은 예언의 말씀을 뜻한다. 사도들이 읽어 증거하지 못하고 간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가 인간 종말의 새 일 교훈에 관한 것으로서, 이를 다 새기고 짐승과 싸워 증거마치고 들림받으면 6,000년간 인간을 지배하던 육체의 사망이 영원히 멸함받는 죽음없는 안식의 시대가 펼쳐진다. 천년안식의 문턱에 선 지금은 육체의 안식을 주실 때이다(고린도전서 15:54∼56).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성경은 사단에게 빼앗겼던 에덴동산을 예수님께서 기록된 말씀에 따라 다시 찾아주시는 역사이다. 이사야는 “큰 구원”이라는 뜻이니 이름의 뜻대로 이사야서에는 큰 구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이사야 11장은 이새의 족보에서 돋아난 한 싹인 예수님이 세계를 통일할 예언이요, 이사야 35장과 65장 17절 이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죽음 없고 전쟁 없는 새 시대, 뱀은 흙을 먹고 사자는 풀을 먹는 천년 안식세계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이다. 계시록 11:15절“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 시리로다” 하신 예언이 응하면 거기가 천년왕국이다.


출애굽 때 행하신 여호와의 새 일 역사를 추억하자! 이는 종말의 거울이다(이사야 11:16, 히브리서 10:1).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민수기 16:30). 성경 어딜 보아도 '새 일'은 뒤집어엎는 하나님의 심판 역사임을 알 수 있다. 이토록 명백히 기록된 '새 일'을 멸시치 말자! 오늘날의 종교지도자와 성도들은 새 일 교훈을 도적맞지 말라! 육체를 심판하는 환난의 날, 육체에 구원이 없다. 새 언약을 도적맞은 유대인에게는 영혼의 구원이 없었던 것을 기억하자.


결 론


예수님께서는 메시야의 사명으로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러 오셨는데, 유대 교회가 반대하므로 구원이 이방 땅으로 옮겨갔듯이, 종말에도 예수님께서 강하신 심판주님으로 다시 오실 때에 썩을 육체를 변화시키려고 새 일 교훈을 주셨는데, 이를 무시하여 듣지 않고 반대하게 되면 누구든지 그 육체가 북방 칼에 삼키움을 당하는 것이다(이사야 1:19).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사도들에게 맡긴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은 유월절과 오순절의 역사로서 영혼 구원이 그 목적이요, 요한에게 계시하신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은 재림 주님 오실 때의 초막절 역사로서 영·육의 완전 구원이 그 목적이다.


조직신학 삼위의 완전성, 순 의 역사(링크가 깨짐) 문서설교로 바로가기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여!


마태복음 24:45절에 충성된 종은 주인의 집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영혼 구원을 얻고 주님의 은혜를 전파하며 하나님 말씀 알기에 주야로 노력을 경주하던 여러분들이라면 아마 이 글을 읽으실 때 심령이 시원하고 강건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1차로 맡겨주신 영혼 구원 사명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들이기에 이제 마지막 남은 초막절 동방역사에 일꾼으로 쓰시려고 불러주시는 것이니 감사함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 모두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인 계시록과 예언서를 잘 읽고 듣고 지켜서(계시록 1:3) 3대 화(계시록 8:13 ☞ 설교듣기)가 오는 날에 철장권세를 받아, 증거 마치고 들림 받는 자 될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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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장 - 말일의 동방역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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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1:1~29

제목:말일의 동방역사


동방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후 지상에서 누릴 축복을 완전히 상실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으로 보내시사 다시 회복하여 주시는 데는 동방에서부터 하신다는 것이 본문이다(로마서 5:14).


1. 새롭게 함과 변론:1


『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


“새롭게” 하는 역사는 기독교에 두 번 있게 된다.


아담의 범죄로 죽었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은혜 시대의 역사가 있다.


이사야 40:1∼8절까지의 예언은 율법으로 죽었던 이스라엘을 유대 광야에서부터 위로하여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게 하는 역사인데,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진다는 예언이다. 세례 요한은 이 예언을 증거하며 초림의 주님을 소개하였다(마태복음 3장, 요한복음 1장).


율법에서 은혜로 넘어온 바울 사도의 편지 중 고린도후서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육체는 예언대로 후패하나 영혼은 새롭게 된다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하였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피로 산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유대 교회가 반대하여도 진리의 성령 역사는 불같이 전파되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육체는 원죄로 쓰러져도 영혼은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라는 찬송을 부르면서 운명을 한다.


육체를 새롭게 하는 환난 시대의 동방역사가 있다.


육체의 죽음은 우리 조상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원죄 값이다. 로마서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 함은 죄 값은 사망이기에 아담의 죄 값으로 모든 사람이 법적으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류에게 예수께서 친히 찾아오신 목적은 이 사망을 영원히 없애 버리기 위함이다. 십자가상에서 우리가 범한 자범죄를 인하여 대신 못박히셨다. 따라서 믿는 자는 (자범죄로 죽게 된)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러면 육체의 구원은 어떻게 하여 이루어지는가?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영원히 죽지 않는 역사는 승천하신 후에 하늘에 가셔서 아버지 오른 손에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의 책을 받아서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면서 이 예언을 읽고 들어 마음판에 새기면 하루에 죄과를 제하며(스가랴 3:9), 이사야 25:6∼8 오래 묵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 때 사망을 영원히 멸하리라 하신 약속대로 이루실 것이다. 그러니 계시록 11:7∼12절에 예언을 증거하던 말세 종들(이미 영혼 구원 얻고 다시 예언하던 자들)이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고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는 것은 공중 재림 때 되어질 예언이다(계시록 5장 승천 후 아버지께 심판하실 책을 받으시고 그 책대로 심판하심). 이들은 육체의 사망까지 멸함받고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에까지 다다르는 자들로서, 이 육체를 새롭게 하는 역사는 동방 산에서부터라고 하셨다(이사야 40:9∼31).


2. 열왕이 굴복함:2~7


『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군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


동방역사를 영자적으로 보여주시던 구약 역사를 보니 열국 바벨론을 굴복시킨 동방 파사 왕 고레스가 벨사살을 하룻밤에 죽여버렸다(다니엘 5장). 이것은 동방역사의 거울이다. 이것은 종말에도 그대로 이루어지는데, 오늘날의 바벨론인 강대국 소련을 하룻밤에 송장 만드는 예언이 바로 이사야 37:36∼이다. 곧 스가랴 4:7∼ 태산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 평지가 된다는 예언과 같다. 고레스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 44:26∼, 45:1∼7절에, 바벨론 심판에 대한 예언은 예레미야 50~51장에 기록되어 있다.


●5~7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동방에서 바벨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역사가 나갈 때 북방에서는 우상 국가들끼리 잘 연합될 것을 예언함이다. 우상 국가의 대표는 소련인데 북방 땅 끝이다.


●7절:‘땜이 잘 된다’ 함에 대해 살펴 보자. 1947년 10월에 스탈린이 ‘평화연맹’을 조직했고, 1950년 4월에 ‘세계평화회의’ 조직, 1951년 4월에 ‘평화신학’ 조직(모스크바에서), 그 후 1955년의 ‘혁명신학’, 1972년 남미에서의 ‘해방신학’, ‘폭력신학’(루멘알베스 쇼올의 제자), ‘흑인신학’(북미에서 제임스콘), ‘민중신학’(1980) 등이 한국에 유입되어 독버섯처럼 활동하게 됐다. 싸움은 동방 독수리와 북방 독수리와의 싸움이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시고 그대로 순서 있게 진행하신다(이사야 38장 설교 서론 참조).


3. 하나님의 도우심:8~13


『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


언제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 종말에 도우심을 받을 자는 동방 땅 끝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2절에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킨다는 말씀이 곧 8절 이하와 같은 역사를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인간이 아무리 약하고 보잘것없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당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다.


4. 가장 약한 자가 극히 강하여져 승리함(지약강승-至弱强勝):14~16


『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


동방 사람이 처음에는 지렁이같이 약하여 짓밟혀도, 위에서 힘주시면 타작기같이 쓰인다는 것이 예언이다. 이사야 29:1∼4절에 신접한 자처럼 된 슬픈 아리엘(예루살렘=시온)로 열방을 물리치는 것이 하나님의 동방역사이다.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을 쳐부수고, 엘리야 한 사람이 850명의 거짓 선지를 죽이는 것과 같은 놀라운 역사이다.


5. 빈핍한 자에게 응답이 옴:17


『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


말세 종은 하박국 3:16∼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신 말씀처럼 물질을 초월한 인격이 되어야 진리만을 증거할 수 있다.


6. 땅이 새로워 짐:18~20


『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


저주의 땅이 회복되어 극도로 아름답게 된다. 6,000년간 무너진 땅이 새로이 건설되니 예수님의 통치하시는 평화의 왕국이 된다. 이사야 11장, 35장, 65:17∼ 같은 새 시대의 축복이다.


7. 우상의 일은 허무하게 됨:21~24


『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


우상숭배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고 섬기는 것이다. 내적으로는 ‘탐심’도 우상숭배라고 했다(골로세서 3:5). 피조물은 믿을 대상이 못 된다. 믿으면 우상숭배다.


8.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켜 승리하게 하심:25~29


『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 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 뿐이니라 』


북방에서 예표가 왔고(이사야 41:25), 동방에서 순의 종들이 일어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세계적으로 일으킨다는 예언이다(계시록 7:2~8). 하나님은 시대마다 종들을 들어 쓰시고, 종말에는 새 시대를 이루실 예언이다. ☞ 예표와 순


동방역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다

새일성가 21장 - "성도의 나라"


지금은 다섯째 나팔의 시기이니 새 시대가 심히 가깝도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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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장 - 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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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0:1~31

제목: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


이사야 40장 - 육성 설교(60분) Download


이사야서의 총 제목은 『큰 구원』인데, 1장에서 39장까지는 실천적인 예언으로 구약 유다 나라를 들어서 북방과 싸움을 붙여 직접 보여주시면서 예언하셨는데, 승리는 동방 유다(한국)의 것이라는 장면을 예언하셨다. 40장부터는 묵시적인 예언으로 "은혜 시대""환난 시대""새 시대"를 예언하셨다.


★ 메시야를 영접하는 역사:1∼8 ★


1. 위로와 속죄:1~2


『 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


율법의 저주 시대에서 은혜 시대로 넘어오는 전환기에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사명으로 유대 광야에서부터 회개를 외쳤다(마태복음 3장).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에는 때가 있으니,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 때에도 꼭 400년이 될 때 모세를 보내어서 육적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창세기 15:13), 출바벨론 때에도 약속하신 70년이 되니 동방 고레스를 들어서 바벨론을 치고 유다를 구원하셨다(단 9:1∼). 이제 율법이 끝나고 은혜가 시작되는 전환기 곧 정한 때가 되니 세례 요한이 나타난 것이다. 이 때는 다니엘 9:25∼ 70이레 중에서 69이레가 될 때로서 곧 그리스도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메시야=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실 예언이 성취되는 때였다.


● 1절:“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 죄 값으로 병들고, 얻어 터지고, 죽게 된 우리를 예수님의 공로로 값없이 살려주셨으니 “위로의 역사”라는 것이다.


● 2절"복역의 때" 아담 이래로 69이레의 역사가 열릴 때까지 인류는 죄 아래 갇혀 있었다. 그러나 69이레 만에 어린 양 예수께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써 양의 문을 터 놓으시니 모든 죄인들이 값없이 출옥할 수 있게 되었다.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배나 받았느니라” 우리의 죄 값보다도 배나 치르셨으니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무조건 용서를 받는 풍성한 구속이 완성된 것이다. 죄인들에게 있어 이보다 기쁜 소식이 전파된 적은 없었다. 율법에서는 죄를 지음과 동시에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공포 속에 살았지만은(민수기 15:32), 이제 배나 갚아버리신 독생자를 믿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영생의 나라로 값없이 옮기움 받은 것이니 이보다 좋은 소식은 일찍이 없었던 것이다. 스가랴 선지도 예수 오시기 전에 이미 다음과 같은 묵시를 받은 바 있다. 스가랴 9:11 "또 너(예수)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保障)으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라 내가 배나 네게 갚을 것이라" 배나 갚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이 요동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임을 뜻한다.


주님은 갇혔던 자들을 보장으로 돌이키시기 위하여 정한 때에 오셨다. 주전 457년은 에스라 제사장이 바벨론에서 2차로 귀국한 연대인데, 예루살렘의 성곽 건축을 위하여 돌아오게 되었다(에스라 7:7).


457 - 483 (69이레 ×7 = 483년) = 주후 26년!


성을 중건하라는 영은 주전 457년 에스라 2차귀국 때이므로 이때부터 7 이레를 세어보면 408년이 되고 거기서 62 이레 즉 434년후면 AD 26년이 된다(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예수님께서 일어나신(등장하신) 시기는 공생애 시작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에서는 약 30세쯤이라 증거하고 있다(눅 3:23).


AD 26년과 30세에서 생기는 4년의 오차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종교로 공인된 후, 526년 황제 유스틴의 요청으로 수도사 디오니우스 엑시구우스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원으로 하는 연대를 만들어 로마의 연대를 대신 하도록 하였고, 이 때 디오니우스는 753년을 로마시의 창설연도로 삼아 그리스도의 탄생연도로 맞추었으나, 문헌으로 보아 그리스도 탄생은 실제로는 749년이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시기와 4년의 오차가 있음이 입증되게 된다. 그래서 753년을 기점으로하는 탄생연도보다 이미 4년 전에 출생하셨던 예수님의 기름부음 받은 시점은 AC 26년 곧 약 30세쯤이 되는 것이다(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은 1582년 로마의 법왕 '그레고리'13세에 의해 확정 선포된 '그레고리역'이다).


고로 주후 26년이라는 계산은 예수님은 정한 때에 정확히 우리를 찾아 오셔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음을 드러내준다. 세례 요한 역시 말라기 3:1절에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사자를 보내겠다고 예언하신 대로 유대 광야에서 자기 사명을 다하였다.


말라기 1:10∼ 성전 문을 닫고 430년 만에 예수님이 양의 문으로 오셔서 유월절 양이 되셨으니, 이는 창세기 15:13∼ 아브라함에게 400년 언약을 정하신 후,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고 야곱의 일가가 애굽 땅으로 이주한 뒤 430년 만에 이루어진 모세의 출애굽 역사와 같은 것이다 ※ 참고; 400년과 430년은 같은 연대이나 요셉의 선(先) 이주 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에 의해 30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출애굽기 12:40).


요한복음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아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 하니라... :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와 같이 세례 요한은 자기 자신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이사야 40:3절을 들어 증거했으나 교만한 유대인들은 믿기는커녕 반대하기 시작했다. 율법의 선생이었던 바울은 성령을 받은 후 율법과 은혜를 완전히 깨달아 변론하기를, 로마서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라고 증거했다.


율법의 613가지 조문을 인간으로서는 한 가지도 지킬 수 없기에, 주님께서 다 맡으신 것이다. 율법 안에서 인간 육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도무지 해낼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완성하신 것이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니(로마서 8:3~4) 이를 생각하면 감사하여 눈물이 쏟아질 뿐이로다! 우리를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구원해 주셨다. 69이레 만에 율법의 저주 아래 갇혔던 “복역의 때”가 끝나고 구원의 문이 열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 환하게 트인 것이다.


2. 평탄한 길 예비:3~4


『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


세상에는 빈부 귀천의 차이가 있고, 유식 무식의 차이가 있으나 예수 앞에 나오면 모두가 평등이다. 또한 세상 생활에서는 어려운 문제가 많으나 예수 앞에 나오면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평탄한 길이 열리게 된다(☞ 찬송가 205장 예수 앞에 나오면). 이 소식을 세례 요한은 담대히 증거했다.


3. 나타남과 보호:5


『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요한복음 1: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성자 하나님 곧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이 땅에 찾아 오셨다. 모든 육체가 그를 보고 (택함 받은 자는)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으니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4. 풀과 같이 쓰러질 것을 전함:6~8


『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


인생이 풀같이 쓰러지게 된 것은 아담이 『선악과 법』을 범했기 때문이다. 에덴에서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것이 법이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어 육체의 죽음도 오게 된 것인데, 예수님 한 분이 순종하심으로 이 사망도 그분 앞에 굴복하게 된다.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재림 때에는 예언서의 모든 말씀을 새긴 자에게 하루에 죄과를 제함받는 역사가 임하니 곧 육체의 사망까지 굴복되어 들림받는 역사이다(스가랴 3:9∼, 이사야 25:6∼8, 로마서 8:23, 계시록 14:4).


★ 심판 주님을 영접할 준비:9∼31 ★


5.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일 것:9


『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


메시야를 영접하는 역사는 육적 유다의 광야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나, 재림 주를 영접할 역사는 영적 유다인 동방 한국의 높은 산에서부터 하게 된다는 예언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도 엘리야 사명이요, 산에서 외치는 동방의 종들도 엘리야의 사명인데, 이는 종말의 역사이다. 은혜 때에는 소리를 높이지 않았으나 재림 때에는 강한 역사이기에 소리를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본문대로만 할 것이다. 율법주의자가 광야의 역사를 반대하다가 예수를 영접하지 못했다면, 또한 종말에 높은 산의 역사인 다시 예언의 증거를 반대하면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예언을 기록된 그대로 이루시기 때문이다.


6. 강한 자로 올 것을 증거:10


『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재림 때는 양과 염소를 갈라서 심판하는 때이다. 요한도, 다니엘도, 재림 주님을 보고 쓰러졌으니 누구든지 육체에 죄가 없어야만 담대히 설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은혜 시대 최고 영계의 사도요한과 선지자급의 최고 영계인 다니엘이 쓰려졌으니 이 땅의 종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건데 육체에 뿌리박힌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재림 주를 영접할 길이 없다. 그러나 피로 산 책이 몸에 들어오면 원죄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속히 오실 때는 예언을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3). 우리를 만나야 하시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9:28, 이사야 59:20절에 죄와 상관없는 자에게 두 번째 임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니 종말에는 피로 사신 모든 예언서를 꿀같이 받아 먹고 철장권세를 받아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7. 양 떼를 보호할 것을 증거:11


『 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은혜 때에는 광야에서 천국복음으로 위로해 주셨고, 재림 때에는 산에서부터 『아름다운 소식』을 발하심으로 양 떼를 인도하시니 우리가 주님의 양이라면 때를 따라 들리는 목자의 음성을 잘 분별하며 따라가야 환난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은혜의 때에는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셨으며 죄인의 친구로 오시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으나, 심판 때에는 죄인을 용서 없이 죽이신다(아모스 7:8∼).


8. 위대하신 창조자 하나님을 앙모하라:12~26


『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주었느뇨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 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草芥) 같도다 25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인생의 최고 가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이다. 불완전한 죄인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완전에 도달할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된다.


9. 피곤치 않는 능력과 힘을 주시는 하나님:27~31


『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새 힘을 주시려고 택한 종들에게는 “원통한 일”이 있게 된다. 야곱, 요셉, 다윗, 말세 종들을 “슬픈 아리엘”(이사야 29:1)이 되게 했다가 여호와를 앙망할 때에 새 힘을 주시어 북방을 치고 양 떼를 살려 새 시대를 이루게 하신다.


● 31절“독수리”에는 계시록 8:13~ 북방 ‘악의 독수리’가 있고, 이사야 46:11~ 동방역사를 행할 ‘의의 독수리’가 있다. 마지막 싸움은 동방과 북방의 싸움인데(흰 말 vs 청황색 말), 동방이 승리할 것을 예언하셨다. 41장~43장을 보니 동방권세를 당할 자가 없도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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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9장 - 히스기야의 타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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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39장

제목:히스기야의 타협


이사야 예언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1~39장까지 구약 유다를 들어서 종말을 보여준 예언이요, 2부는 40~66장까지로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과 새 시대에 대한 묵시이다. 어느 시대에나 타협은 쑥물이니 심판의 대상이다.


계시록 8:10~ 셋째 천사 나팔에 땅 1/3이 쑥이 될 것이라 하셨는데, 예언 그대로 오늘의 북방은 쑥물의 근원지이다(1917~1950년까지).


1. 아담의 가정은 뱀과의 타협으로 쑥물을 먹어 지상 축복을 상실하고 말았다. 쑥물 먹은 가정에서 선과 악이 출생하게 되었다.


2. 셋의 아들들이 가인의 딸들에게 정욕적으로 끌리니 타협 생활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타락하여 육체는 홍수에 빠져 죽었고 영까지 옥에 떨어졌다(베드로전서 3:20).


3. 솔로몬 성전(유대 국가)이 우상과 타협하여 북방 칼에 잡혀 갈 것을 예언한 것이 본문이다.


『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4 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


본 장(章)은 아무리 기도로써 승리한 히스기야 왕 같은 용사일지라도 하나님을 떠나 경솔히 행하며,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여 타협적으로 나아갈 때에, 그것이 곧 실패의 근본이 된다는 것을 가르친 교훈이다. 히스기야가 바벨론 사신의 예물을 받고 너무 기뻐서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고 거룩한 예루살렘 궁중의 소유를 더러운 바벨론(북방) 사신들에게 보여주고 그를 거룩한 처소에 받아들였다는 것은 큰 과오가 아닐 수 없다(2절).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바벨론 사신이 본 모든 소유가 바벨론으로 옮겨가리라고 말씀하셨다(6절). 오늘날도 하나님의 피로 산 교회가 절대로 사단을 교회에 받아 들여서는 안 되는데 경솔하여 정치-종교협상을 하고 말았으니, 이것이 재앙을 부를 원인이 된다. 구약의 타협으로 인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모든 소유와 성전에 있는 거룩한 기명까지 모두 바벨론으로 옮겨가고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화되었다는 것은, 유다 나라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역대하 36:11~23, 예레미야 39:1~10). 결국 유다 나라는 세 차례 북방에 잡혀갔다가 70년 만에 회복되었다(BC 606~536년까지).


이것은 말세에 주의 종들에게 크나 큰 가르침을 주는 교훈이니, 하나님의 종으로서 경만한 자가 되지 않아야 하겠다.


구약 유다에서 벌어진 일들이 종말의 유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다시 예언하는 근거가 된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보이셨다(이사야 46:10).


그런데!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가진 우리 한국 정치와 교회 역시 구약 유다의 열왕이 범했던 과오를 오늘날 똑같이 반복하고 있으니 화로다! 이미 이사야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진리)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아(북한)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하신 예언대로 유다는 2000년 6월 15일에 「6·15 남·북 공동 선언문」을 작성하고 말았다. 이 결과로 불원장래에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소련)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하신 예언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날은 타협 세력에게는 멸망의 날이요, 이 예언대로 증거하던 자들에게는 임마누엘의 강권적인 보호가 임하는 초막절기이다.


한국을 선지 국가로 쓰시려고 초막절에 북방 몽둥이를 들고 10일간 환난을 일으켜 사명자만 남기고 쭉정이는 청소할 예언이다(계시록 2:10). 한국 교회들이 하루 빨리 이 일을 회개하여 타협에 반대해야 하는데, 오히려 앞장서서 기도하며 즐거워하니 그 결국은 몽둥이에 얻어맞아 사망하는 길뿐이다(쭉정이들).


이사야 5: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29~그 부르짖는 것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 소리 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물건을 움키어 염려 없이 가져가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 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리워져서 어두우리라”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12~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이 예언들은 최종적인 북방환란이 10일간 유다 땅에 들어온다는 것으로, 초막절 날에 북방이 송장이 되며(요엘 2:20), 유다는 선지 국가가 되어(출애굽기 19:6) 그간 감취어진 사명자들을 배출하게 되니 이들이 일어나 흑암 덮인 세계를 깨우치어 세계 통일의 선구자가 될 예언이다. 성경은 진리니 오늘까지 성경대로 되지 않은 것이 없다(마태복음 5:17~18)


지금부터 3,500년 전에는 모세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 국가들이 동원되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졌고, 2,600년 전에는 야곱 집의 유다를 중심하여 모든 주변 국가들이 성경을 이루려고 동원되니 하나님의 일은 오차 없이 완성되었다. 2,000년 전에도 예수님을 중심하여 로마 제국이나 유대 교권 등의 붉은 용의 자식들(☞ 일곱머리 짐승)이 동원되어 하나님의 구속사업이 완전하게 성취되었다. 그렇다면 인간 종말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성취될까?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

(이사야 34:16).


현재까지의 세계 모든 문제는 성경대로 성취되어 왔다. 이것을 본문대로 정확히 증거하는 것이 스룹바벨 제단의 사명이다. 이러한 마지막 사명의 시대에 우리 나라는 북방과 싸워 승리하고 선지 국가로 쓰임 받아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를 모아 세계 통일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재림 역사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인본주의는 파(破)하시고 오직 신본주의로 역사하신다(스가랴 4:6).


마태복음 4:4~ “기록되었으되”로 승리하셨으니, 알파도 오메가도 오직 “기록되었으되”로 끝이 난다. 절대로 행치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타협이다.


타협은 곧 죽음이다.


우리성경대로 행하여 승리자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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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8장 - 히스기야의 수한 연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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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38:1~22

제목:히스기야의 수한 연장


사도행전 17:26~27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하신 말씀같이 하나님만이 참 신으로서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신다.


♣ 국가의 흥망성쇠를 하나님만이 주관하심 ♣


다니엘 4: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 세계를 통치하실 자는 예수님이시다.


요한복음 19:10∼11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다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 로마도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나라이다. 마귀 편에서 사용되는 나라인데 일곱 머리 중 여섯째 머리이다.


로마서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 세상 정권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예레미야 27: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 이방 강대국을 막대기로 쓰시는 목적은 쭉정이를 청소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새 땅의 축복을 주실 목적이다.


이제 이사야 38장의 내용을 읽어보자! 요지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 장 중에 있으며,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끝까지 유다를 들어 쓰신다는 것이다.


1. 유다 왕의 병과 기도:1~3


『 1 그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


본문에서 왕은 개인으로서가 아닌 국가의 대표자로서의 법인이다. 즉 유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종말의 유다인 동방 땅 끝 한국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이방 나라는 다 멸망해도 유다(한국)는 망할 수 없고 오히려 세계를 진리로 통일하여 새 시대를 이루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다니엘 2:43∼46 “느부갓네살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 아시아가 다 적화가 되었으나 동방 땅 끝에 왜 한국이라는 나라가 조금 남아 있는가? 답은 소련 공산당을 때려 부수고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함이다.


이사야 41:1∼4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 동방은 아시아인데 땅 끝 해 돋는 곳은 한국이다. 우리 나라는 큰 역사를 행할 나라이기에 큰 병도 있다는 것이다. 이 병을 고쳐주심은 하나님이 이 나라를 들어 쓰신다는 징표이다.


이사야 19:1∼ 빠른 구름 타고 주님이 재림할 때에:17∼유다는 애굽에 두려움이 된다고 하셨고,:18∼가나안 방언을 말하는 다섯 성읍(5대 강국)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장망성이라 하셨으며,:19∼이 때에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중앙제단)이 있는데 이 제단에서 <애굽, 앗수르, 이스라엘> 셋을 고쳐 하나가 되게 하여 새 시대로 인도한다고 하셨다. 유다의 사명이 크다는 것이다.


스가랴 8:23∼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는 일이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스가랴 12: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하셨다.


다윗 왕도 유다 지파요, 만왕의 왕 예수님도 유다 지파요, 동방 땅 끝 대한민국도 영적으로 유다 지파로서 종말의 유일한 사명 국가이다(제사장 나라=선지 국가). 민수기 2:3∼ 동방 해 돋는 편에 진 칠 자는 유다 지파라 하셨다. 또한 민수기 10:14~ “수두(首頭)로 유다자손 진기(陣旗)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구약 이스라엘 10지파는 주전 721년에 앗수르에게 망했고, 유다 하나만 남아서 역사했다. 이와 같이 영적으로도 세계 교회가 협상의 쑥물을 먹고 바벨화가 된 이 시대에 동방 땅 끝에 유일한 한 제단 스룹바벨 제단이 있으므로 하나님의 역사는 망하지 않고 도리어 우상의 큰 세력, 바벨을 물리쳐 진리로 세계를 통일한다는 것이다.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의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모압은 하룻밤에 멸망한다고 하셨다.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고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10∼그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하나님의 뜻은 유다만큼은 절대로 망할 수 없다는 것이며 유다로 세계를 통일한다는 것이다. 본문의 말씀 법대로 유다 왕 히스기야 14년(1975년 = 1961년 +14년)부터 한국을 사명 국가로 쓰신다는 것이다. 동방역사 예표의 시대(1958년∼1972년)는 이제 완전히 끝을 맺고 1975년부터 본격적인 순의 역사에 대한 예언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말씀을 따라 가는 자들은 이 뜻을 깨닫게 되고, 힘들지만 이 좁은 길을 기쁘게 걷게 된다. 전통에 감추인 큰 역사를 인간이 어찌 알리요!


1975년에 북방 앗수르 환난에서 말씀의 법으로 건져 주시고(이사야 37:36∼), 1975년 죽음에서 15년의 수한을 연장시켜 주셨다. 은혜 시대 영혼 구원의 비밀도 깨달은 자 외에는 누가 알았으리요? 종말의 동방역사(새 일)도 받은 자 외에는 아무도 깨달을 수 없다.


요한복음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지금 불신자들이 세상 영광 안에서 얼마나 화려하게 잘 살고 있는가? 그러나 이들은 성경 말씀의 법으로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셨다(요한복음 3:18). 동방역사도 이와 같다. 무신론 군사강국 북방 공산당들은 말씀(예언)의 법에 의해 1975년도에 이미 다 망했다는 것이다.


◈ 이사야서에는 큰 징조가 셋 있는데,


북괴, 중공이 소련에게 망할 징조는 〈처녀 잉태〉요(이사야 7:14),


소련이 한국에 와서 망할 징조는 1975년부터 찾아온 〈3년 풍년과 계속 풍년〉이요,


국운이 끝나 죽게 된 히스기야의 기도가 상달되어, 〈15년의 수한 연장〉을 받게 된 징조는 해 시계의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 간 것이었다.


한국은 진리의 종주국으로서 공산당 종주국인 소련에 대해 1975년(이미 2000년 전 예수 십자가로 성취한 승리이다 - 골로세서 2:15)에 이미 진리로 승리를 거둔 상태이다. 승리는 유다의 것이다.


2. 15년 생명 연장과 징조:4~8


『 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7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8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


이미 이사야 37:35절에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이사야 38:5절에서도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라 하셨는데, 도대체 다윗은 누구인가? ☞ 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 구약의 다윗은 예수님의 모형이다. 그러니 이미 400년 전에 죽은 인물을 에스겔이 다시 언급하여 장차 올 왕으로 예언한 것은 오직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가리킴이다. 유다(한국)의 생명 연장은 예수를 위하여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니 인간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


동방역사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이니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이사야 43:13) 하신 말씀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다윗은 세 번 기름부음을 받았다. 기름부음은 왕, 제사장, 선지자에게만 하는 것으로서 다윗의 기름부음은 ① 사무엘상 16:12∼ 베들레헴에서, ② 사무엘하 2:4∼ 헤브론에서, ③ 사무엘하 5:3∼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에... 이렇게 세 번 있었다. 동방역사의 기름부음도 이와 같은데 ① 9·24 제단에 ② 선지 국가가 될 때 ③ 세계적 통치 때... 즉 하나님께서는 단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하신다는 것이다. 구약 유다 왕의 생명 연장이 열왕기하 20장과 역대하 32:24∼31절에 기록되었으니 읽어보시기 바란다.


3. 왕의 감사 기도:9~20


『 9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10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11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 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2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같이 나를 떠나 옮겼고 내가 내 생명을 말기를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같이 하였도다 주께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나의 명이 조석 간에 마치리이다 13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나의 명이 조석 간에 마치리이다 14 나는 제비같이,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15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16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18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


●17절:“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하셨는데, 아시아에서 우리 민족같이 고통이 많은 나라도 없다. 5,000년 역사에 약 930여 차례에 걸친 외적의 침략이 있었으니 하나님이 보호하심이 아니고서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나라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무엇에 쓰시려고 이 나라를 이토록 아끼고 보호하셨을까? 본문을 보니 바로 오늘 이 때에 세계를 살리는 동방 독수리로 쓰시려고 지켜 주신 것이었다.


“모든 죄를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 새길 예언서를 다 새겨서 하루에 죄과를 제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성결한, 민족적인 선지 국가를 만드신다(슥 3:9, 사 25:6∼8 출 19:5∼6).


●19절:“오직 산 자는 오늘날 내(히스기야)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 산 자에게는 그에게와 같이 감사할 역사가 임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 주심이다. 곧 우리가 받을 축복의 역사이다.


4. 왕의 치료:21~22


『 21 이사야는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었고 22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뇨 하였었더라 』


보통 “무화과”란 뜻은 성도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다. 예레미야 24:1∼8절에서 “좋은 무화과”는 알곡이다. 창세기 3:7~ 무화과 잎으로 치마를 만들었는데, 옷은 성도의 행실을 가리킨다. 스가랴 3:10~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한다 하셨다. 즉 교회, 성도, 순의 역사이다. 국가가 사는 것은 오직 『순의 역사』로 산다. 우리는 꽃도 피지 않고 열매 맺는 무화과 같은 성도이다. 우리에겐 꽃과 같은 세상 영광이란 없다. 그러나 그 열매를 쪼개면 꽃이 있는..., 곧 세상이 알 수 없는 귀한 존재들이다.


왕의 치료는 권세의 말씀을 받은 종(이사야)의 역사로 된 일이듯, 종말의 유다도 권세의 말씀을 입고 나온 말세 종의 역사로 선지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속이 꽉 찬 무화과 열매가 되어야 한다. 유다 왕도 그랬듯이, 오늘의 한국도 (전 세계도) 다만 말씀 권세 받은 종말의 순금등대! 9·24 촛대 제단의 촛대 열매로 치료받고 살아서 다함께 새 땅에 들어가자!


이사야 39장은 1975년부터 본격적인 타협 정치로 나갈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 그대로 오늘날의 유다는 개방 정치로 나아가고 있다. 타협·대화 정치 후에는 전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히스기야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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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장 - 히스기야 왕의 호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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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37:1~38

제목:히스기야 왕의 호소


왕은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자이다. 구약 유다는 선지 국가였다. 종말의 한국은 아직 선지 국가가 아니니 국가의 국운을 선지자가 책임지게 된다. 그래서 애굽 땅 중앙제단은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부르짖어야 한다.


1. 왕이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함:1~7


『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며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에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7 보라 내가 신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풍성을 듣고 그 고토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 고토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의 역사는 종을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암 3:7). 하나님은 하실 일을 언제나 선지자에게 알려 주시고 행하신다. 백성은 떨었으나 북방이 멸망할 것을 이사야를 통해 알려 왔다.


2. 북방 앗수르의 2차 협박:8~13


『 8 랍사게가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가다가 그 왕이 립나 치는 것을 만나니라 9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대하여 들은즉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가로되 10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너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건짐을 얻겠느냐 12 나의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거하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


이 때에 구스(남방) 왕이 북방과 싸우려 한다 함을 듣고 앗수르가 유다에 다시 압박을 가하게 된다. 북방이 남침했을 때 남방 강대국이 대항할 소식이 있자 북방(소련)이 말하기를 “세상에서 우리를 이길 나라가 누구이랴!” 하는 교만을 보이게 된다.


3. 히스기야의 기도:14~20


『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


이 기도문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요, 종말에 우리 나라에 임할 역사적인 기도문이다. 여호와만이 참 신이신 것을 온 세상에 나타낼 때가 왔다. 잠잠히 참으신 여호와께서 북방이 한국 유다에 들어올 때에야 비로소 나타나신다. 믿으라!


4. 선지가 북방의 종말을 알려줌:21~29


『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니라 24 네가 네 종으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한계되는 높은 곳에 들어가며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밟아 말리리라 하였도다 26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7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같이, 푸른 나물같이, 지붕의 풀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29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교만해진 북방의 발언으로서, 온 세계를 점령하겠다는 장담이다


●26∼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함은 북방이 남침하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것이다. 먼저 유다를 선지 국가 만들기 위해서 유다의 쭉정이를 청소해야 하기에 북방을 보낸다는 것이다


●27∼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같이, 푸른 나물같이, 지붕의 풀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함은 유다가 잠깐 놀라게 되며 소망이 없는 것같이 되는 상황을 예언함인데, 이렇게 되는 것은 유다 땅의 거짓 정치가와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기 위함이다. 심판이 끝나면 남은 자로 빛나는 선지 국가, 영적 초강대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하나님께서 북방 소련을 들어 쓰시고는 그 교만한 세력을 오던 길로 되돌려 보낸다고 하셨다.


5. 징조를 보여줌:30~35


『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32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


앗수르(소련)가 유다에 오기는 왔으나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왔다가 일이 이루매 반드시 멸망할 것이 예언되었는데, 징조는 ‘3년간의 풍년’과 또 계속적으로 열매를 먹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 예언이 한국에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1961년 군사혁명으로부터 14년이 되는 1975년도(히스기야 14년)에 한국에서는 신품종 개발로 인해 농사에 풍년이 왔다. 반만년의 기막힌 배고픔의 역사이래 드디어 자급 자족이 실현된 것이요, 또 그 후로도 계속 풍년이 드니 인도네시아에 쌀을 차용해 주는 일까지 있게 되었다. 해마다 식량 걱정을 했으나 이제(1975년)부터는 보릿고개가 없어진 것이니 농업기술의 발전이 원인이 아니요, 다만 이 땅 위에서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혹자들이 말하는 ‘우연’이 결코 아니다. 이것은 성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 곧 다시 말해 소련이 한국 땅에 왔다가 멸망하리라는 예언을 의심 말고 믿으라는 하나님의 징조인 것이다. 읽는 우리에게 믿으라는 것이니 믿으라!


세계 여러 곳에서는 식량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프리카 대륙은 10년간 비가 오지 않아서 동·식물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현실이며, 난민 수용소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명의 사람이 굶어서 죽어 나가는 현실이다. 또한 소련은 수년간의 흉작으로 인해 매년 수십 억 톤의 식량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정세 속에서 그리 대단한 나라도 아닌 한국에 75년 이래로 계속하여 풍년을 주시는 까닭이 무엇인지 우리 국민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가뭄이 들고 태풍이 지나가도 늘 평작은 넘지 않는가? 이 신기한 일을 보고도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지 못한다면 보는 눈이 없다(소경이다)!


북방을 보여주는 구약 때는 그 즉시에 185,000명이 유다에서 송장이 되었고, 다시는 유다를 괴롭히지 않는다는 징조가 히스기야 14년부터라고 말씀하신 후 정확히 그 해부터 이루어 주셨듯이... 종말의 동방역사도 바로 사명 국가 한국을 배경으로 구약의 유다에서와 같이 이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다. 말씀은 법이니 동방역사가 한국에서부터라는 것은 1958년 3월, 이 땅에 계시록 해석이 오고, 동년 동월 동시에 북방에서는 말씀의 대적인 궤휼정권(후르시초프의 거짓 평화공존)이 등장했다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이 때부터 후르시초프 수상이 스탈린의 권위를 격하시키고 전임자를 숙청하는 행위를 서방에 보임으로써 전연 다른 이데올로기인 공산당 궤휼주의를 들고 나왔다. 즉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를 주장하니, 당시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성경의 청황색말이 등장한 것인 줄도 모르고 환영하여 수락함으로 남·북은 정치 국면에 있어 협상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1960년에 「4·19 의거」가 발발했고, 1960년 6월 15일에 「제 2공화국」이 성립됐으나 무능으로 곧 붕괴되고, 1961년 「5·16 군사혁명」이 발발하여 1963년 12월 17일에는 「제 3공화국」이 발족됐다. 1971년 8월 12일에 「남북 적십자회담」을 제의하여 1972년 7월 4일에는 「7·4 남북 공동성명」이 발표됐으며, 1972년 8월 30일에는 「제 1차 남북 적십자 회담」이 개최되고, 1972년 10월 17일에는 「유신」이 단행되었다. 1972년 12월 27일에 「제 4공화국」이 탄생했는데, 이 정치가 바로 구약의 다리오 정치이다(조서정치). 한국의 동방역사를 도와주는 정치적 배경의 1부는 1979년 박 대통령 서거인 「10·26 사태」로 일단락을 짓게 된다(고레스, 다리오 정치가 막을 내림).


동방역사의 정치적 배경을 대강 살펴보았다. 하나님은 아시아 셈의 하나님이시니 종말에도 아시아 동방 땅 끝 해 돋는 데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스룹바벨 제단의 권세역사로 태산(소련)을 쳐 평지를 이룬다고 예언하셨다. 그 시기가 언제인가 하니 바로 본문에 예언된 히스기야 왕 14년(1975년)이란 것이다. 이것은 말씀이요 법이다. 가감하면 재앙이다.


못 믿는 분들을 위해 더욱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겠다. 성경은 2,000년 전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원수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골로세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여기서 예수님은 누구와 싸워 승리하신 것인가?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신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 때에 쓰러진 마귀가 왜 오늘까지 발악을 하며 더욱 더 득세를 하고 있을까? 전쟁에서 졌다면 없어져야 할 것이 아닌가!


이유는 이렇다. 이 싸움(선·악 대립)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전체적으로 이루는 싸움이기에 모든 예언이 성취될 때까지는 원수 마귀도 크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말씀성취를 도와주는 대적의 사명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승리하셨다는 것은 이사야 53장, 시편 22장 같은 초림의 예언을 완성하셨다는 것이다. 이 예언들을 이루심으로써 하늘에 올라 성부께로 심판의 책을 넘겨받으셨으니, 그 봉한 책의 계시를 땅에 있는 자가 해석 받아 그 책의 말씀대로 되어야 마귀는 이 땅에서 완전히 쫓겨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동방역사요, 이 때가 초막절이요, 이것을 이루어드릴 사명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영적 유다)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승리란 것은 기록된 말씀이 때를 따라 이루어지는 그것뿐이다.


인간의 육안에는 승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예언서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승리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자신을 칭하실 때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는 한 말씀으로 압축하신 것이다(마태복음 26:24). 이와 같이 동방역사도 기록된 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것이 곧 완전 승리를 이루는 길이다. 할렐루야∼ 아멘!


따라서 본문의 히스기야 14년은 소련이 망한 해요, 한국은 승리한 해라는 것이다. 부인해도 소용없다! 이 사실을 온 천하가 보고 확연히 알게 되는 것이 초막절이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언서는 아버지 말씀! 곧 진리이다.


유월절과 오순절이 예수님과 제자들 시대에 이면적으로 성취가 되었다면 마지막 하나 남은 초막절 역사도 이 시대의 어떤 사명자에 의해서든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 주인공 나라가 한국이요, 그 주인공 제단이 학개·스가랴 예언대로 세워진 9·24 순금등대 촛대 제단이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 말씀이요, 요한복음 1:14∼ 예수님도 결국 말씀이 사람되시어 오신 분이다. 기록된 말씀 밖에 거하는 모든 신앙은 우상숭배다. 구약 시대에 기록된 아버지의 말씀(예언서)이 다 이루어지면 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계시록 10:7 ~ 11:15). 예수님은 이 큰 전쟁의 승리자로서 당신의 그 힘으로 오늘도 계속하여 하나님의 예언을 이루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144,000명이 들림 받으면 공중의 붉은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왔다가 사명을 다하고(후 3년 반) 제 갈 곳인 불못으로 들어가게 된다(계시록 12:7-17, 20:1-3).


6. 하룻밤에 송장이 됨:36~38


『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陣中)에서 십팔만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


새일성가 7장 - 승리의 기도


구약에 보여줄 때에는 유다의 대적이 그날 밤으로 송장이 되었다. 그러면 징조로 주신 3년 풍년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미 끝났는데, 3년 징조가 왜 필요하며 원수는 망했는데 징조는 어디다 쓰나!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다(여기서 지혜가 필요하다).


이 예언의 속뜻인즉 이렇다. 원수는 말씀의 법적으로는 이미 망했으나 그것이 육안에 보여 현실화되는 것은 시기적으로 먼 훗날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징조를 보고 믿으라는 것이다. 다시 묻겠지만 세상에 일이 끝난 후에 주어지는 징조도 있는가? 그런 일은 없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사후에 주어지는 것은 이미 징조가 아니다.


그런데 보라! 유다의 원수는 2,700년 전에 망했고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는 700년 후 유대 땅 베들레헴에 나타났다(이사야 7장). 이 어찌된 일인가?

정말 이대로라면 성경은 모순이며 코메디에 불과하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모순된 책도 웃기는 잡지책도 아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종말에 영적 유다(한국)를 중심으로 동방역사가 성취되되 북방(앗수르=소련)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구약(보여주는 역사) 책을 보고 알곡들은 깨달아 믿으라는 것이다. 그러니 처녀 잉태는 결코 우리와 무관하지 않다. 얼마나 큰 축복인가! 좀 더 확실히 믿기 위해서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가 말씀 앞에서 어떻게 멸망했는가를 구약을 통해 찾아보자!


① 애굽 군대는 홍해 바다에서 일시에 물 속에 장사되었다. (출애굽기 14장)

모세가 손만 들면 아말렉 군대는 이스라엘 앞에 패망했다. (출애굽기 17:8)

③ 언약궤 앞에서 요단강 물이 끊어졌다. (여호수아 4:7)

④ 언약궤 앞에서 죄악의 여리고 성이 함락되었다. (여호수아 6장)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을 전멸시켰다. (여호수아 10장)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을 전멸시켰다. (사사기 7장)

삼손이 나귀의 턱뼈로 불레셋 사람 1,000명을 죽였다. (사사기 15:15)

다윗이 물맷돌로 불레셋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사무엘상 17장)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서도 살아 나왔다. (다니엘 3장)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승리하였다. (다니엘 6장)

히스기야이사야 앞에서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송장 되었다. (이사야 37:36)


이와 같은 역사는 모두 다 종말의 완전 승리(☞ 새일성가 13장)를 미리 보여준 것이다. 스가랴 4:7절에 스룹바벨이 머릿돌(물맷돌)을 내어놓을 때에 태산(북방 공산당=골리앗)이 평지가 된다는 예언은 바로 영적 유다 한국의 역사이다. 한국은 제사장 나라이며 선지 국가(사명국가)이다. 가장 크고 강한 것이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하나님의 종들 앞에서 박살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성경의 뜻이다.


구약이나 종말(終末)이나 『멸공』은 진리요 『협상』은 쑥물이다.

기록된 대로 모든 말씀 이루소서.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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