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이사야 56장 -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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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6:1~12

제목: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란 이사야 55장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를 받고 변질이 안 된 자를 말한다. 변질된 자는 합당하지 못하므로 쫓겨나게 된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니 열매가 없으면 찍혀 불에 던지움을 당하게 된다. 계시록 11:1~12절을 보아도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합당한 자)는 척량을 받고 성전 밖 마당(합당치 못한 자)은 쫓겨나서 짐승의 밥이 된다. 이사야 19:3~4절에도 주 재림 때에 정신이 쇠약한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북방 왕)의 손에 붙인다고 하셨다.


인류 역사를 살펴 볼 때에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의 수는 대단히 적었다. 양심 시대 종말인 노아 때는 겨우 여덟 명이요, 바벨론 때는 다니엘과 세 친구요, 오순절 때에는 다락방의 120명이었다. 그렇다면 종말은 어떠한가? 인간 종말 스룹바벨 성전 건축 때에는 이사야 49:21절에 “나는 홀로 되었거늘”이라 하였는데, 이 말씀은 순의 역사, 곧 한 가지의 역사가 등장하여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의 144,000명을 강권역사로 일으킨다는 것이다. 선구자가 나올 때에는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우리가~”(계시록 7:3) 하는 단체가 형성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칼같이 무장하여, 인 맞지 못한 자를 해하러 황충이 떼가 나오는 5개월 환난이 되면 철장권세 머릿돌을 내어 놓음으로 은총, 은총하고 외치고 나오는 대중적인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스가랴 4:7). 지금은 작다고, 이단이라고 멸시·천대를 받고 있지만,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뇨...” 하셨으니 우리의 의지할 곳은 하나님 말씀뿐이다.


이제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는 어떤 자인가를 살펴 보자!


1.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는 자:1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義)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


하나님은 공평과 의의 하나님이시다. 즉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공의 = 말씀 = 율법 = 물 시대 = 구약”


“사랑 = 복음 = 은혜 = 피 시대 = 신약”


요한1서 5:5~8절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말씀으로 계시던 예수님이 육신을 가지고 세상에 나타나시므로 시대는 물 시대에서 피 시대로 전환되었다(요한복음 2:1~11). 즉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고 율법을 완성시키려 오신 것이다. 율법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예수님 자신이 율법이셨기 때문이다.


로마서 10:4~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인간 자체로는 율법을 행할 수 없으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지배하므로 율법을 행할 수 있는 인격을 만든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래서 율법의 죄 짐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지셨다. 그리고 나를 따라 오려거든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셨다.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 죄와 질병의 십자가는 예수님이 지셨는데, 그렇담 자기 십자가는 무엇일가? 이것을 알아서 순종해야 합당한 자가 된다.


◈ 자기 십자가란!


주님을 섬기는 생활에서 나를 방해하는 것은 내 속에 있는 인간성·죄악성이다. 따라서 정욕, 탐욕, 명예욕, 권세욕 등을 성령의 역사로 이기고 맡겨진 자기 사명의 멍에를 지고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다. 이것이 없이는 주님께 나아갈 수 없다.


•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다”


•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빌립보서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우리는 내 자신이 십자가를 지는 생활에 원수가 될 때가 많음을 잘 깨달아야 한다. 바울같이 항상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주님의 왕국 건설만을 위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앞으로 돌진하여야 한다.


로마서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이 어떻게 이루어진다는 것과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깨닫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가 『하나님 집에 합당한 자』이다.


율법도 공의요, 십자가도 공의의 십자가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불순종하다가 아담같이 쫓겨나는 자가 되지 말자!


2. 굳게 잡는 인생:2


『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


구원은 성경에만 있으니 성경을 믿는 우리는 기록된 말씀을 굳게 잡고 믿어야 한다. 계시록 2:25~26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너희에게 있는 것’이란 예수님 피로 산 여호와의 책(구약)을 말씀하심인데, 거짓 선지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지 아니하여야 하나님 집에 합당한 자가 된다는 것이다. 아모스 7:7~에서는 심판하시는 다림줄을 굳게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스가랴 4:10~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으니 누구든지 다림줄을 잡아야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가 된다. 다림줄을 잡는 것이 곧 인(印)침을 받는 것이다. 이 다림줄과 반대되는 것은 이사야 34:11~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이다. 이것을 에돔에 베푼다 하셨다. 따라서 멸망할 자는 혼란의 줄을 잡고, 새 시대 갈 자는 다림줄을 굳게 잡게 된다. 생사화복(生死禍福)이 성경에 있으니 나에게 주신 자유를 범죄에 사용하지 말고 아브라함과 같이 말씀을 좇아가는 일에 사용해야 할 것이다(창세기 12:4).


3. 하나님과 연합한 자: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은혜 시대에도 예수님과 연합한 자는 생명을 바쳐 주의 일을 했다. 인간 종말에도 학개서 2:10~ 23절까지에 예언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를 놓고 일할 때 이와 연합한 자는 재림 때에 합당한 자가 된다는 것이다.


율법 때는 율법 교회와 연합해야 하고, 은혜 때는 은혜 교회와 연합해야 하고, 환난 때는 촛대 교회와 연합해야 합당한 자이다. 양심 시대에 살던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연합)하다가 하늘로 올라갔다(창세기 5:21). 아모스 3:3~“두 사람이 의합치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누구든지 예수의 피와, 피로 산 말씀과 연합하지 않고 ‘믿는다’ 하는 것은 다 바리새인의 신앙이다.


사도행전 13: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에스겔 37: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이스라엘을 (해골 골짜기에서) 마른 뼈로 묵시하셨는데, 뼈에게 말씀을 대언하니 이 뼈들이 일어나 큰 군대가 되었다. 이것은 기독교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언서를 대언할 때 이 말씀과 연합한 자는 변화체가 된다는 예언이다. 뼈는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했기 때문이다(에스겔 37:11).


4.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는 자:4~5


『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이런 자에게는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치 못할 세세 왕권을 주신다. 이사야 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 동방 한국의 새 일 역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요, 유신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촛대 제단이다. 이 일을 반대하면 살 길이 없다.


5.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는 자:6~7


『 6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7일은 안식하셨다. 따라서 이 날은 창조의 안식일이다. 그 후 모세를 통하여 안식일을 지키라고 율법으로 정하셨다. 율법 아래서 고통만 당하는 우리에게 또 다른 안식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친히 안식일의 주인으로 오셔서 당신의 몸을 드림으로 완전한 안식을 이루어 주신 것이 부활의날, 주일이다. 법으로 지키던 안식일을 은혜로 지키게 된 것이 주님의 부활의 안식, 일요일 안식일이다.


• 고린도전서 16:2 “매 주일 첫날(일요일)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 사도행전 20:7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 계시록 1:10 “주의 날(일요일)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예수님은 율법의 저주를 몽땅 짊어지시고 토요일 안식일(저주 아래 놓인 율법의 안식일)에 무덤에 내려 가시사 장사 지낸 바 되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그러니 우리의 안식은 토요일이 아니요, 부활의 주일이 되는 것이다. 아타나시우스 마그누스는 시편 118:24절을 덧붙여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적용시켰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마태복음 28:1~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요(일요일), 오순절 성령 주신 날이 주일이요, 계시록 1:10~ 계시록 주신 날이 주일이다. 일찍이 사도들도(주후 29년~100년) 주일을 준수하였음을 성경 구절을 통하여 확인할 수가 있다. 사도행전 20:7~, 고린도전서 16:1~, 계시록 1:10~ 등을 보면 명백하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축복받는 날이다. 마가복음 2:27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 하나님은 순종과 자비를 원하시고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풍성히 받아 율법이 명시하는 죄에서 해방 받는 날이 곧 주일이라는 것이다. 죄 지을 생각은 마음속에 있는데 율법이 겁나서 억제한다면 이 사람은 율법 아래 있는 자이다. 은혜와 상관이 없는 자이다. 그러나 은혜 아래 있다 해서 주일에 마음대로 행한다면 방종이다. 주일에는 사사로운 일, 사적인 일은 절대 못한다. 예수님처럼 오직 사람 살리는 일만 해야 한다. 내 이익을 위해 안식일을 도적질해서는 안 된다(상업 종사자들). 왜냐하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구약 선민에게 예언할 목적이 아니고, 은혜 받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언할 목적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선지서를 자세히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이사야 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聖日)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으니, 기록된 대로 지켜야 『하나님 집에 합당한 자』이다.


6. 쫓겨난 자를 모아들이심:8


『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이날까지, 복 받은 자들은 모두 쫓겨남을 당했다. 에서에게 쫓겨난 야곱, 형제에게 쫓겨난 요셉, 장인 사울에게 쫓겨난 다윗, 유대인과 제사장에게 쫓겨난 예수님, 교권자에게 쫓겨난 수많은 순교자들..., 이와 같이 종말에도 다시 예언하다가 쫓겨난 순의 종들을 모아들이는 역사가 동방역사이다. 죄 값으로 쫓겨났다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오직 예언서를 증거하다가 미움받고 쫓겨나는 자는 순교자의 동무이다. 『하나님의 집에 합당한 자』는 이렇게 쫓겨난 자들이다. 144,000명도 각 교파에서 쫓겨난 자들이다. 처음에는 쫓겨나지만 나중에는 권세 역사로 승리케 하시는 것이 과거, 현재, 미래에 동일한 하나님의 완전 역사이다.


◈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진실성을 알아보기 위함이요,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이 알도록 하자는 목적이요,

셋째,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완전한 단체:억울하게 쫓겨나고 멸시를 받아도 앞으로 되어질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를 완전한 단체라 한다. 참된 종들을 쫓아낸 못된 종들이 어떠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참 종을 입으로 정죄한 자는 자기 입이 썩는다고 스가랴 14:12~ 말씀했다.


이사야사 66:5~6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미가서 4:6~8절에 쫓겨난 자로 영원한 나라를 이루신다고 예언하셨고, 스바냐 3:19~20절에서도 쫓겨난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하셨다. 또 사무엘상 22:2절을 보니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윗(=예수)에게 모였다고 기록되었다. 쫓겨남을 당하는 삶은 택한 종들만이 걷게 되는 좁은 길이다. 즉 야곱의 도(道)이며 다윗 왕국으로 가는 길이다. 여호와는 일어나셔서 역사를 행하시므로 세상에서 쫓겨난 자들로 다윗의 왕국, 평화의 왕국을 이루고야 마실 것이로다. 아멘! ☞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7. 합당치 않은 자는 짐승에게 먹힘을 당함:9~12


『 9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10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12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


강대국 일곱 머리 열 뿔은 역사에 존재하는 나라들로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집에 합당치 못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막대기로 들어 쓰시는 짐승의 나라들이다. 신명기 28:49~ 하나님 백성이 율법을 범하면 먼 나라에서 “흉악한 민족”을 불러다가 심판하신다고 하셨다.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도 하나같이 북방을 진노의 막대기로 쓰신다고 예언하셨다.


구약 교회가 북방 바벨론에게 잡혀갈 때 왕인 시드기야는 눈알이 뽑혔고, 성전은 불탔고, 백성들은 멸망을 당하였다. 이것은 종말에 있을 교회 심판을 미리 보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의 그 큰 헤롯 성전도 백성들이 자기의 왕 예수님을 영접치 못할 때,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에 의해 망하게 되었으니(AD 70년)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하였다는 것이다.


종말에도 법칙은 같으므로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가 이 예언의 말씀에 합당치 못할 때에는 북방 군대에게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성경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이 믿음 없는 시대에 구습을 벗어버리고 성경대로 순종하다가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촛대 교회의 청지기가 되자!


누가복음 18: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계시록 22:18~ 한 점의 예언이라도 가감하는 자들은 재앙을 받게 된다. 성전에서 이욕(利慾)을 좇았기에 하나님 앞에 불합당한 자들이다. 아무리 피로 산 성도들이라 해도 종말을 위해 예비하신 이 모든 예언서를 다 먹어야만 변화체가 된다. 조금도 모자람 없이 성부, 성자, 성령 3위 하나님의 역사가 내 몸 안에 들어와야만 변화체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피와 말씀을 증거하는 일밖에는 다른 것이 없다.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 양식을 받아먹고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자! 다니엘 2:45절같이 공중에 뜬 돌이 되어 신랑 예수님의 착한 신부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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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장 -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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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5:1~13

제목:하나님의 확실한 은혜


하나님의 완전 역사는 첫째 아담으로 왕국을 이루실 목적이 아니고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실 목적이다. 흙에서 난 사람은 간교한 뱀의 말을 듣고 미혹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그 범죄한 값으로 흙으로 돌아갔으나, 하늘에서 오신(요한복음 3:13, 고린도전서 15:47)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확실한 은혜를 베푸시고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하신 후 승천하셔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보좌 우편에서 대언 기도를 하시되(요한1서 2:1) 예언서가 다 성취될 때까지 계시다가 정한 때가 오면 만왕의 왕으로 공중재림 하셨다가(계시록 11:11~) ‘후 3년 반’ 대환난을 지나서 지상강림 하시어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 땅의 악을 제하신다(계시록 13:~19:).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된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은혜는 율법과 달라서 값없이 주시는 것인데,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어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또한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으신 것이다. 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거룩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인 데는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하신 이 한 말씀이 보증수표가 된다. 이미 이사야 53장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저주를 받으시고 돌아가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예언하신 그대로 이루셨고(요한복음 19:30), 부활 후 제자들에게 명하신 대로 이 천국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된 오늘에 아직까지도 은혜 안에 거하지 못하는 자는 불쌍한 자이니 속히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이다. 예수의 피로 거듭나고 장성하여 성결한 인격이 되면 철장권세를 받아서 역사하게 된다.


1. 말씀을 듣는 자의 영혼을 살리심:1~3


『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


이 세상이 목마른 세상이 된 것은 아담의 범죄 타락 후부터이다. 이 땅은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목마른 상태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목마름, 부귀 영화의 목마름, 권력의 목마름과 갈증을 느끼는 세상이다. 시원한 물을 찾아보지만 이 세상 어디에도 영생의 물은 없다. 잡을 듯하나 잡히지 않고... 헤메이며 잠시 살다가 풀같이 쓰러지는 것이 불쌍한 인생들의 생활이다. 모든 사람이 목마른 가운데서도 진리를 깨닫지 못해 죄 가운데 빠지게 된다. 인생의 이 큰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예수께서 이 죄악 세상에 생명의 물로 오셨다.


스가랴 9: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인하여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 이 말씀에서 ‘물 없는 구덩이’란 율법을 말함이다. 율법은 완전한 법이나 부패한 인간이 지킬 수 없는 법이니 물 없는 샘과 같다. 목마른 인간이 물을 얻으려고 율법의 샘을 찾았으나 약하고 부족한 인격이라 하나도 행할 수 없으니 오히려 율법의 샘이 사람을 잡는 구덩이(틀)가 되고 말았다(로마서 7:10).


요한1서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므로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로마서 10:4) ☞ 찬송가 214장


▶ 요한복음 2:1~10절을 보니 예수님께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첫 이적을 행하셨다. 여기서 물은 ‘말씀’을, 포도주는 ‘피’를 가리킨다. 요 1:14~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라 하셨으니 육체로 오시기 전에는 영원한 말씀으로 계셨다. 히브리서 9: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했다. 곧 율법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피가 있는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의 물이 되셨으니 누구든지 예수의 피와 살을 먹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요한복음 6:53).


▶ 요한복음 4:5~34절에 수가성에 시집을 다섯 번 간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서 생수를 얻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여자’는 죄에 갇힌 우리들 전체를 가리킨다. 로마서 7:2~3절을 보니 신랑은 법이다. 따라서 신랑이 다섯이라는 것은 구약의 딸 이스라엘이 다섯 가지 법을 섬긴 것을 가리킨다. 이들은 ① 선악과의 법 ② 혼혈금지법 ③ 방주법 ④ 할례법 ⑤ 율법인데 이 법들은 인간에게 생수가 되지 못하였다. 오히려 연약한 여인에게는 폭군 같은 남편이었다. 신랑이긴 하되 참된 신랑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 요한복음 5:1~9절에 베데스다 못가에 38년된 병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병 고침을 받게 된 것은 참된 생명물(베데스다 못)로 오신 예수님을 비유한 것이다. 이 병자도 역시 ‘우리들 자신’을 대표하는데 영·육 간에 병으로 죽게 된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어서 참된 진액을 받으므로 영생을 얻었으니 예수님은 생수(참된 음료)이시다. 요한복음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1절: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님은 이 땅에 참된 생수로서 오신 분이다. 예수께만 있는 이 생수를 먹는데 있어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는 것이다.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심정으로 목마른 자라면 누구든지 생명수가 되신 예수님께로 나아오라는 것이다. 사는 길은 이 길밖에 없으니 이 길로 나아와야 할 것이로되 “나를 청종하라”(2절) 하셨으니 순종과 희생이 있어야 생수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 2절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참된 양식과 음료는 예수님뿐이시니 예수님 밖에서 사는 생활은 아무리 부요할지라도 그 영혼을 배부르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을 떠나서는 다 헛수고요 다 헛된 생활이다. 영적인 양식이 없으니 항상 배고프고 불만·불평·시기·질투뿐이다. 내가 최고의 보배(예수)를 소유했다면 다른 것이 필요가 없다(마태복음 13:44~46).


아모스 8:11~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인성(人性)을 닮아야 최고의 인격자가 된다. 성경 기록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 3절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셨다(요한복음 1:17). 은혜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율법에서 한 걸음 도약해 은혜의 교훈으로 나아와야 하듯이, 환난 때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려면 은혜에서 한 걸음 나아와 새 일의 교훈을 들어야 한다. 육체의 양식은 입으로 먹지만 영혼의 양식은 귀로써 먹는다. 그래서 계시록 2~3장에서 말씀하시길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하신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로마서 10:17).


2.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여 주심:4~5


『 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


● 4절:누가복음 1:33~ 예수님은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셨는데, 다니엘의 예언대로 69이레가 되매 예수께서 이 땅에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로 오셨는데, 곧 “만민의 인도자 · 명령자”이셨으니 증거하시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요한복음 14:6). 이 이스라엘의 인도자·명령자 예수를 진실한 종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5절“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이 나라를 성경은 천국이라 부르는데(마태복음 4:23), 이 천국 운동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여, 몸의 안식, 지상 안식. 무궁 안식으로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완전히 이루게 된다.


예수 믿고 중생 받은 자는 이미 마음에서 천국이 이루어진 것이요, 주 재림 때에 예언을 지키는 자에게는 지상에서 1,000년간 살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지는데 이 때가 바로 의의 왕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이다(이사야 32장). 그래서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오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 주셨다. 또한 이제 재림 때에는 이기는 자와 끝까지 예수의 일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권세(새일성가 72)를 주시어 극도로 “영화롭게” 하여 주신다(계시록 2:26~27).


이사야 59:19~, 60장을 보면 해 돋는 동방에서 말씀의 빛인 예언서를 다시 예언할 때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오리라...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오리라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였음이라”고 거듭 말씀하셨다(새일성가 75).


죄인 괴수가 하나님 집에서 영화롭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공로일 뿐이다. 아멘!


3. 나오는 자를 널리 용서하여 주심:6~7


『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데는 7대 법을 세우시고 시대 시대마다 역사를 하신다. 때에는 죄를 가르쳐 주시는 율법의 때가 있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혜의 때가 있고, 이 땅에서 죄인을 제해 버리시는 용서 없는 심판의 때가 있다. ☞ 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표


● 6절:이 종말의 때에는 예언의 법에 의해 무서운 심판을 행하시기 전에, 예언서를 듣고 바벨에서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널리 용서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가 있고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때'가 있다. 지금 예수님은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니 속히 문을 열고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하겠다.


스가랴 8:9~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학개, 스가랴)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인생이라는 것은 믿을 것을 믿고 잡을 것을 잡아야 용서 받고 참되이 살 수가 있다.


종말에 널리 용서해 주시는 곳이 바로 초막절 촛대 교회이다. 스가랴 14:16절에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셨다. 초막절 성전의 시작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이다. 학개서 2:10~23절의 예언대로 종말 뒤집어엎을 때가 오면 모든 교회가 9월 24일에 지대 놓고 시작한 여호와의 제단으로 나아와야 하는데(이사야 2:2~), 때를 몰라 이 제단에 나타난 모든 예언서를 불순종한다면 예언을 가감하는 자로서 환난 날에 육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 7절:“돌아오라” - 전도서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6절 말씀처럼 우리에게는 지금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 인생의 난제가 산같이 쌓인 현실에, 참된 기독교 신자라면 이사야서를 자세히 읽고 듣고 지켜서 돌아와야 한다. “돌아오면”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하신 것이다.


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


십자가 피를 믿으므로 죄악 세상에서 돌아오고,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므로 허락받고 나온 마귀의 미혹으로부터 돌아오는 자는 영과 육이 온전해지는 『큰 구원』을 받게 된다.


4. 기쁨과 평강으로 인도하심:8~13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복을 주고 싶어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당신이 어떠한 신이라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속히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경고의 말씀이다.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한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니 우리를 새 시대로 인도하신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그러므로 예언서의 말씀은 결코 헛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이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는 것이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지금은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를 때가 아니요, 법궤만 의지하여 요단강을 가르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이다. 출애굽 때의 60만 대군 중에서 남은 자 여호수아, 갈렙을 본받아 우리는 적은 수이지만 말씀의 법궤를 메고 앞으로만 돌진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말세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값없이 주심은 우리를 통하여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려고 역사하심인데, 그 역사의 계획서가 곧 성경이라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여 영화롭게 하는 역사는 이방 갈릴리에서 하셨고(이사야 9:1~3, 마태복음 4:14~), 종말에 육체를 구원하여 영화롭게 하는 역사는 동방 땅 끝에서 하신다고 하셨다(이사야 24:14~15). 그러므로 기독교에는 영화롭게 하는 일이 크게 두 번(1·2차 역사-계시록 6:2)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또한 이 역사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가 복 있는 자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주가 인도하는 대로 내가 따라 가리라

피곤하고 곤고해도 염려할 것 없도다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 얻고 올라가

독수리와 같이 날아 승리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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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 -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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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4:1~17

제목:하나님의 영원한 긍휼과 자비


하나님은 영원하신 긍휼과 자비의 신이시다. 영원한 영광 중에 계시며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려고 만물을 창조하셨다. 창조물 중에 으뜸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나(창세기 1:27) 아담으로부터 시작한 모든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로마서 3:23). 이렇게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완전한 율법을 주셨고, 이 율법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보내시사(이사야 53장)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되 율법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이루어지게 하사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주셨으며(로마서 8:2), 생명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은 피로 산 교회를 인간 종말의 마지막 미혹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예언의 말씀으로 교훈하셨으니,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새 땅의 축복을 받으리라 하셨다.


율법을 지켜야 할 인간이 약하고 부족하여 한 가지도 지키지 못할 때, 독생자를 보내시사 영원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고(로마서 8:3~4), 이제는 황금 보석 꾸민 집에서 영원한 축복을 받으라는 예언이 본문이다(11~14절).


1. 홀로된 자의 자식으로 영광을 얻게 하심:1~3


『 1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


예수님은 홀로된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지이다(요한복음 15:1~). 죄인이 예수(참 포도나무)님의 가지가 되는 것이 세계에서 제일 큰 축복이다. 이렇게 된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긍휼로 된 것이다. 이 역사를 이루시려고 구약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너는 나의 벗'이라 하셨다(이사야 41:8). 또한 '너의 씨를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창세기 22:18).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치게 하신 것은 곧 예수님이 모리아산(골고다; 역대하 3:1~)에서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미리 실천적 언약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따라서 사라의 나이 90세(경수가 끊어진 후)에 아들을 얻었다는 것은 약속의 씨로서 얻었다는 뜻이다. 앞으로 태어나실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성경대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었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갈라디아서 4:22~31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 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 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사라는 영자적이요 마리아는 실천적이니 사라의 아들 이삭은 약속을 보여주는 표징이요,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은 실체로서 약속을 이루신 참 포도나무가 된다. 우리는 이에 접붙으므로 참 가지가 되는 것이니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다. 죄악 세상에서는 남편 있는 자가 주인 노릇을 하지만 주 재림의 날에는 홀로된 여인의 자녀만 남게 된다는 것이 본문이다.


● 2~3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펴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언약이 이 땅에 성취되어 약속의 자녀가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같이 번창하였으므로 이 땅이 좁으니 확장해 달라는 것이다.


스가랴 8: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이사야 49: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창세기 13:14~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야곱에게도 약속하셨다. 창세기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온 땅이 저주를 받았으나,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 한 분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다시 인간과 땅을 회복케 하심으로 영광을 얻으신다는 것이다.


즉 이사야 53장을 믿는 자에게 54장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니, 즉 예수님의 피로 산 씨들이 이 말씀까지 읽고 듣고 지킬 때, 새 시대 곧 ‘유명한 종식할 땅(에스겔 34:29)’에서 생육·번성·충만·정복하여 다스리는(창세기 1:28) 에덴의 참 열매가 된다는 교훈이다.


『하늘 나라를 얻는 자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아멘!


2. 잠시 버렸던 자식을 구속하심:4~8


『 4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을 보지 아니하니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구속의 역사에는 모략이 있으므로 말세 종들이 잠시 버림을 당하는 일이 있으나 종말에는 반드시 구속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왜 버림을 당하는가?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부패하여 심판의 다림줄을 증거해도 듣지 않고, 오히려 비소하고 대적하기 때문이다.


지렁이 같은 야곱이 새 타작기로 쓰여질 때가 종말 동방역사의 때인데(이사야 4:14~15), 은혜의 해에는 원수들이 은혜 받은 자를 때리고 죽여도 그냥 놔두었지만, 신원의 날에는 오히려 원수를 없이 하고 억울함을 당한 만큼 상급을 주신다는 것이다. 교만한 교권과 정권이 무너지는 날이 여호와의 심판하시는 날이다.


● 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예수님은 우리의 남편이시요, 구속자시요, 목자장이시다. 이사야 53장같이 죽으시어 오늘날까지 중생의 씨를 나게 하시고, 이사야 54장 같은 새 시대를 이루신다. 구약에서 보여주실 때도 아브라함의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산의 제물로 삼고 야곱의 12지파를 일으켜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을 주심같이, 은혜 때에도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속건 제물로 삼으시어 신령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신 후, 그 가운데서 뽑아낸 자 144,000명과 수많은 종족 백성으로 새 시대를 이루신다는 것이 본문의 예언이다.


● 6~8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 땅의 치리권을 받을 자는 요셉같이 시련이 있을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다윗 왕도, 예수님도 잠시 버림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시편 22:1). 그러니 인간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참 종들은 오직 말씀 하나만 굳게 잡고 나아가야 된다는 것이다. 역사는 말씀이 응하기까지니 새 일의 교훈만 따라 가자!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위장 평화공존을 들고 나오므로 세계에는 미혹의 연기가 덮여 계시록 9장같이 해와 공기가 어둡게 되었다. 이 때부터가 영적 시련기이니 종들이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때이다. 하박국 1장같이 악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높아질 때이다(계시록 8:13절과 동일). 이와 같은 때, 순의 종들이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지 않고서는 도저히 흑암을 이길 수 없다.


3. 화평케 하는 언약을 옮기지 아니함:9~10


『 9 이는 노아의 홍수에 비하리로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치 않게 하리라 맹세한 것같이 내가 다시는 너를 노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


우리는 노아처럼 말씀의 방주를 예비해야 한다


옛날 노아 때같이 시련 받던 종들을 다시는 책망하지 않고 긍휼과 자비만 베푸실 것을 예언하심이다.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 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로다』 -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시니 그러므로 야곱은 성경에 기록한 대로 소멸되지 아니하고 새 땅을 정복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약속을 믿으므로 믿음의 열조가 되었다. 믿음에는 성경 이사야 53장같이 이 땅에서 실현된 일, 즉 되어진 일을 믿어야 할 때(☞ 은혜시대)가 있고, 이사야 54장같이 앞으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할 때(☞ 환난시대)가 있다. 내 맘대로 골라 믿지 말고 예언서 전체를 믿어 살아 새 시대에 들어가야 할 때가 지금이다. 북방에서 진노의 막대기가 내려올 것이니 정신을 차리고 말씀의 방주를 지을 때이다.


4. 보석으로 꾸민 성에서 영광을 누리게 하심:11~14


『 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14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


이 예언은 1,000년 안식세계를 보여주심이다. 물질세계의 창조목적은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새 시대는 극도로 아름다우니,


마귀가 없다(계시록 20:1~3).

거룩한 씨가 번성한다(이사야 27:6).

구속한 자만 들어온 곳이다(이사야 35:8~10).

지질이 변하였다(이사야 49:9~10).

평화와 의의 통치뿐이다(이사야 60:17~18).

백성이 의롭다(이사야 60:19~21).

약자로 강국을 이룬 곳이다(이사야 60:22).

기뻐하고 즐거워한다(이사야 65:18~).

수고가 헛되지 않은 곳이다(이사야 65:21~).

피해가 없다(이사야 65:24~25).


5. 하나님의 자녀를 치는 자를 패망케 하심:15


『 그들이 모일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로 인하여 패망하리라 』


이사야 42:13~과 스가랴 14:12~의 예언같이 진리를 대적하는 자는 그 육체에 재앙을 받으므로 죽는다는 것이다. 살이 썩고 혀가 썩는다 하셨다. 이 날까지는 순교만 당하던 교회가 여호와께서 일어나심으로 대적을 크게 치게 된다 하셨다.


6.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를 송사하는 혀를 정죄하심:16~17


『 16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사랑하는 자의 원수를 주께서 친히 갚아 주시고 영원한 영광을 얻으신다는 것이다. 성도의 기업과 의는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말씀 때문에 욕을 먹어도 절대 남을 욕하지 말고 끝까지 참음으로 행하자! 나머지는 주께서 다 이루어 주신다.


당신은 구약의 사건 전부가 이미 지나간 일이 아닌, 인간종말에 다시 이루어질 완전한 현실로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에겐 예수님의 예언과 모든 순교자들의 원한을 풀어줄 선지자적 사명이 있습니다. (☞새일성가 13장)


마태복음 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렇게 핍박하였느니라” - 다니엘의 세 친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다가 풀무불에 들어갔으나 하나님께서 건져 주신 사건은 종말에 말세 종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역사이다(구약은 거울). 앞으로 예언대로 원자탄이 터지고 핵전쟁이 일어나 세계가 불바다가 될 때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살아남을 말씀이다. 그러나 미혹을 받아서 미친개같이 남을 욕하던 자들은 이 날에 불싸개가 된다. 축복도 영 다음에 육이요, 재앙도 영 다음에 육이니 예수님의 택한 종으로 영적 재앙을 면하고 축복을 받았다면 뒤집어 엎는 종말에도 예수님께서 택하신 종의 말을 들으므로 영·육이 화를 면코 새 시대를 보게 된다(학개서 2:6, 23, 이사야 50:10).


너희는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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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장 - 여호와의 뜻을 성취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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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3:1~12

제목:여호와의 뜻을 성취함


아담의 타락 이후에 그의 씨로서는 이 땅에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해 드릴 자가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하늘에 속한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49) 예수님께서 지상에 오셔서 아버지의 뜻을 성취해 드린다는 예언이 본문이다. 기독교 종말에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로 이사야 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대로 순종의 여인 마리아의 몸을 빌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탄생하셨도다. 할렐루야!


복음의 시작은 이사야 9:1~3 “이방 갈릴리 해변에서부터 큰 빛이 비췰 것”을 예언하셨고, 이사야 42:1~4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는 예언대로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꺾지 않고 구원해 주셨다.


1. 아드님(예수)을 멸시 당하게 하심:1~3


『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 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사 그 아들이 십자가 상에서 못박혀 돌아가심으로(정월 14일) 유월절 양의 사명을 완성하기를 원하셨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걸머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죄인들을 살리려고 죄 없는 예수님이 대신 고초를 당하셨다. 나사렛에서의 30년간의 목수 생활, 갈릴리 해변을 중심으로 한 3년간의 공생활에서, 보는 사람마다 욕하고 조롱하고 비웃었으니... 이렇게 되는 것은 이사야 53장의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함이었다.


시편 22:6 “나는 사람이 아니요 벌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라는 이 말씀이 예언 그대로 이루어졌으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산에 여우도 굴이 있고 나는 새도 집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셨다(마태복음 8:20, 누가복음 9:58). 당시 유대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수님 설교를 듣고 마귀라고 정죄했다(요한복음 10:19~21). 소위 성경을 가르친다는 선생들이 이 꼴 이었으니 그 당시의 종교적 부패를 알 만하다. 이 유월절 양인 예수님의 모든 행적은 4복음서 안에 기록되었다. 구약에 예언하신 메시야에 관한 말씀이 사람의 눈 앞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들은 그대로) 기록한 것이 4복음서이다. 예수님은 오직 우리 죄인을 위하여 멸시를 받으신 것이다. 인간은 무엇으로도 이 은혜를 갚을 길이 없을 것이다. 이 몸을 천 번 만 번 드려도 갚을 길이 없을 것이다.


♬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찬송가 141장)


2. 찔림을 받아 상하게 하심:4~6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예수님은 우리 죄만 담당하신 것이 아니고 병까지 걸머지셨다. 우리의 연약한 것과 영과 육의 눌린 모든 것을 친히 짊어지셨다. 마태복음 8:16~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병도, 죄도 다 담당하셨기에 진정으로 믿는 자 안에서는 죄 사함의 역사가 일어나며 각종 병이 치유되며, 생활은 완전히 새롭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 하셨다. 성도들은 이 말씀대로 자기 십자가를 분명히 알아 예수님의 십자가에 손대지 말고 자기 십자가만 지고 나가야 한다. 자기 십자가란 주님을 믿고 따라 가려는데 방해되는 영·육 간의 모든 장애물이다. 즉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다. 병이 온 것은 회개가 없는 죄 값으로 온 것이니 철저히 회개할 때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만일 병이 내게 준 십자가라면 병원에 가도 소용없게 된다(물론 병원 가서 나을 병을 무지하고 어리석은 신앙으로 고쳐보겠다고 망치는 것은 주 앞에 죄가 됨을 명심하라). 우리를 대신해서 주님이 상하셨으니 주님 안에서 순종하는 자 되자! 특별한 사명자에게는 교만치 말라고 주시는 질병도 있다(고린도후서 12:7).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이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24~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의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하였다.


죄는 내가 지었는데, 죄 값은 예수님의

귀하신 생명으로 담당하셨다.

당신의 몸을 희생하므로

단 번에 하나님께 지불하셨다.

(히브리서 9:22).


3. 죽음을 당하게 하심:7~9


『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시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


예수께서 나무에 달려 6시간 동안(오전 9시~오후 3시) 고난을 당하시고 운명하신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새 무덤에 장사지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래서 율법의 저주 아래 죽었던 우리까지 살리움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아버지의 뜻이 성취되었다(갈라디아서 3:10~13). 예수님 초림의 목적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러 오신 것이지 은혜도 베풀지 않은 채 죽이려(심판) 오신 것이 아니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마태복음 26:24절에 말씀하셨다. 유월절 양으로 오신 당신의 살은 우리의 참된 양식이요, 당신의 피는 우리의 참된 음료이다. 출애굽 때 보여주신 그대로 예수님은 정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셨다(고린도전서 5:7).


4. 그의 공의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10~12


『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3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아버지께서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아들(예수님)이 십자가 형틀에 못 박혀 죽기를 원하셨다. 마태복음 5:17~ “예수께서 내가 온 것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다. 우리는 약해서 율법의 613가지의 조문을 한 가지도 지킬 수가 없었다.


로마서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여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로마서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의’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 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懇求)하시는 자시니라...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모든 죄를 십자가로 덮으시고 널리 용서하셨다. 이사야 53장으로 중생 받은 참 이스라엘은 이사야 54장의 예언대로 새 시대를 기업으로 받고 영·육 간에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된다. 그런데도 주님이 지키라고 주신 피로 산 예언서 새 일을 불순종하는 자들은 아담같이 지상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다. 즉 새 시대에 갈 수 없다.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결코 아담처럼 되어서는 아니된다.


예언을 지켜서 새 시대에 가자!


계시록 14:1~5절 말씀대로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는 자는 시온산 정부의 왕권을 받는다. 이사야 54:1~3절에서는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하셨다(갈라디아서 4:25~31 인용).


첫 아담의 범죄로 에덴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리아산을 지정하시어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창세기 22:1~18) 명하셨는데, 이후 다윗은 이 모리아산을 빼앗아 시온산성(다윗성)을 세워 33년간 왕국을 통치하였다(사무엘하 5:6~7). 솔로몬은 이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였다(역대하 3:5). 이 모든 율법(그림자)을 이루시려고 예수님은 이삭같이 오시어 예루살렘 영문 밖(시온산=모리아산=감람산=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려 화목제물이 되시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셨고(사도행전 1:11~12), 또 감람산으로(스가랴 14:4, 계시록 14:1)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이사야 7:15), 이사야 54:11~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라” 하신 말씀을 온전히 이루실 것이다. 예수님 한 사람이 순종하시고, 그 피와 말씀으로 그에게 완전히 접 붙은 순종자들로 인하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왕국이 이루어져 버터와 꿀이 넘치는 새 시대가 열리니 감사하고 감사 하고 감사할 뿐이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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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2장 - 시온의 종말의 영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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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2:1~15

제목:시온의 종말의 영광


시온은 다윗 왕이 왕도를 정한 곳으로 이 시온 성을 평화의 성(예루살렘)이라 한다. 성경 기록의 목적은 육적 이스라엘의 구원이 목적이 아니요, 그들을 통해 보여주시면서 미리 예지·예정하셨던 영적인 세계 이스라엘의 구원이 목적이다. 예수님이 성경을 성취하시려 오심으로부터 육적 이스라엘은 택민의 사명이 끝나게 되었다(이는 그들이 영적 이스라엘이 될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의 행하심에는 치우침이 없도다).


마태복음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했고, 마태복음 21:33~4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했으며,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하심으로 주님을 영접치 아니한 유대인의 멸망을 예언하셨다. 육적 이스라엘의 패역과 교만이 심판 받은 것이다. 이들의 잘려나감으로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크신 경륜이로다(에베소서 1:3~14, 로마서 11장). 그러나 잘려나간 그들이라도 예수가 그리스도(메시야)임을 믿고 돌아올 때에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유효하다.


영적 이스라엘이란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는 역사이니 이를 기독교의 십자가의 도(道)라 한다(에베소서 3:6~8, 갈라디아서 3:27). 은혜 시대의 시온의 영광은 이방 갈릴리에서부터라는 이사야 9:1~3절의 예언이 예수님 때 성취되므로 마태복음 4:12~17절에 인용하여 기록되었고, 종말의 시온의 영광은 해 돋는 동방 땅 끝에서부터라고 예언했으니(계시록 7:2~, 이사야 24:14, 41:1~4, 59:18~) 북방에서 인간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큰 환난이 올 때 하나님 권세로 북방을 무찔러 승리한다는 것이 종말에 있을 시온의 영광이다.


1. 부정한 자가 다시는 없게 됨:1~2


『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


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동방에 하나님의 선지 국가를 세우시어 알곡을 모집하는 역사(초막절)가 펼쳐지는데 있어 부정한 자는 허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할 때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신정 국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므로 동방 시온의 영광은 찬란하게 된다. ☞ (찬송가 248장)


●1절 상반절:“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 신앙의 잠을 깨우는 역사는 동방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스가랴 4장같이 캄캄한 영적 밤이 온 세계를 덮은 이 때에 순금등대 감람나무 같은 종의 역사로 태산 같은 북방 원수의 세력이 평지가 되며, 머릿돌 말씀의 진리 역사를 보고 일어난 대중적인 무리로 은총의 골짜기를 이루시는 데는 모든 역사가 동방에서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사야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신 말씀처럼 20세기 종말의 세계 모든 교회가 이같이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가 내려오는 북방환난을 당하게 되는 것은 이 말씀인 예언서를 듣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빛도 어두움도 창조하셨는데(이사야 45:7), 왕국건설(☞ 왕국건설 승리가)을 위하여 마지막 어두움을 들어 쓸 때 누구든지 이 어두움을 물리치는 길은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예언서를 따르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다. 큰 싸움이 있다고 경고하시며 이미 이길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니 감사할 뿐이다. 그래서 예언서는 구원의 법이자 심판의 법이 된다. 따르는 자에게는 구원의 책이요, 버리는 자에게는 심판의 책이다.


● 1절 하반절“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하심은 스가랴 2:5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하심과 같은 역사이다.


● 2절:“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 이 말씀은 동방의 빛(한국의 말씀)으로 완전한 해방을 받되 이제 육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슬픈 아리엘’의 때, 곧 땅에서 나직히 지껄거리는 지렁이의 때, 전통에 감춰진 시련의 때를 지나 강력한 새 타작기, 마광한 살, 시온의 잠을 깨우는 철장권세로 쓰임받는 동방역사로 초막절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이다.


2. 원수의 압박에서 속량하여 줌:3~6


『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寓居)하였었고 앗수르 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


해방에는 때가 있다. 구약 때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400년, 즉 이방 땅 애굽의 노예생활을 마치고 해방 받는다는 창세기 15:14절의 말씀이 출애굽기 12:40절에서 성취되었으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전도서 3:1).


육적 이스라엘의 육적인 해방에도 ‘때’가 있었다면, 세계 영적 이스라엘의 진리 해방에도 때가 있을 것이다. 앞에 기록했듯이 육적 이스라엘의 해방은 창세기 15:14절과 출애굽기 12:40절로 증거되었다.


그렇다면 영적 이스라엘의 해방은 성경 어느 구절에 기록되었을까?


바로 학개, 스가랴서이다. 유다(한국)의 성전이 9·24 제단으로 시작된다는 것이 학개서의 말씀이다. 스가랴 1:12~ “이(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 여기서 “70년”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70년’은 동방 유다에서부터 회복이 시작되어 세계 영적 이스라엘을 회복하게 되는 핵심적 연대이다. 70년이란 1905년부터 아무 이유 없이 일본에게 값없이 팔려간 영적 유다 한국을 기준한 것이니(∵ 스가랴 선지가 1:12절을 외칠 때는 주전 520년 경으로 구약 유다가 회복된 지 이미 16년이 지난 후이기 때문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값없이 팔려간 한국이 70년이 차는 해 1975년에 돈 없이 속량된 것이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우리 민족도, 세계 이스라엘도 학개, 스가랴의 예언대로 정한 때에 해방이 된 것이다.


● 4절:“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 하였었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에 400년, 북방 바벨론에 70년 잡혀가 포로 생활을 하였으나 정하신 연대가 될 때 어김없이 회복을 주셨듯이(다니엘 9:1~, 에스라 1장), 인간 종말의 세계적인 이스라엘 회복도 구약 때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 5~6절:“...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곧 내니라” -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강대국들은 이 모든 일들이 자기들의 힘과 뜻대로 되는 줄 아나 하나님의 모략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로다! 그러므로 미가 선지자는 4:11~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하고 외쳤다.


성경은 이스라엘이 걸어가는 구원의 길이다. 즉 살기로 작정된 자만 주야로 묵상하게 되는 책이다(시편 1:1~2). 그러니 구원이 없는 이방인이 깨달을 수가 없고 갖다 펴 주어도 깨달으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핍박할 뿐이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와 똑같이 종말에도 “예언의 법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새 시대 가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세요 능력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3. 파수꾼이 재림의 주님을 만나게 됨:7~8


『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8 들을지어다 너의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


파수꾼은 예수의 일꾼이니 자행자지(自行自止) 할 수가 없다. 세상과의 타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주님을 만날 수가 없다. 세상은 넓은 길이지만 파수꾼이 가는 길은 좁은 길이다. 그래서 산을 넘는다고 했으니 이 산은 천신만고(千辛萬苦) 시련의 산이다. 종말에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들림을 받으니 시련의 산이란 곧 이 싸움을 가리킨다. 스가랴 4:6~7절에 순금등대 역사는 인간의 힘이나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만 되는 역사라 했다.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되리라 하셨으니, 여기서 태산이란 우리를 대적하는 666의 큰 세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이니 하나님의 통치만 받아야 한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자기의 욕심을 쳐서 자기를 복종시키고, 심판의 다림줄만 굳게 잡아 어떠한 역경의 산이 와도 이겨낼 때 철장권세 승리의 종이 된다.


동방역사는 단체역사니 순수히 말씀으로만 뭉쳐진 단체가 일어나서 예언서 전체를 밝힐 때 세계적인 흑암은 물러가게 된다. 종말에 미혹해 보는 흑암을 이기는 자가 환난 날의 파수꾼이다. 촛대 교회 양 떼를 양육하던 파수꾼들은 전 3년 반의 증거를 마치고 공중에서 재림의 신랑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휴거), 이 말씀을 좇아오던 양 떼들은 예비처로 피난 간다(계시록 11:7~12, 12:예비처에서의 양육).


4. 하나님의 위로와 구속:9~10


『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였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


기독교 종말의 영·육 구원 역사는 동방 땅 끝 유다(한국) 예루살렘으로부터 하시는데, 스가랴 1:12절에 70년이 되면 하나님이 유다에 돌아오셔서 성전을 건축하신다고 예언하셨다. 그 예언대로 1975년에 학개서로 승리의 제단을 세우셨다.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6~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구원에는 먼저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는 영혼의 구원이 있다. 이 역사가 오순절 다락방에서부터 전 세계로 전파 될 때에 성령 받은 사도들은 순교자로 나서게 되었다. 이렇게 이미 영혼 구원을 얻은 교회에 종말에는 두 번째로 육체의 구원을 주시는데, 아담의 선악과 먹은 원죄로 인해 죽게 된 것은 영과 육이기 때문에 살려야 할 대상도 영과 육 전체라는 것이다. 죄 값의 결과는 영의 사망뿐 아니라 육의 사망까지인데, 예수님께서 영혼만 구원하신다면 완전한 구세주가 아니다. 따라서 완전하신 예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시되 1차로는 영혼 구원, 2차로는 영·육 구원을 이루시어(계시록 6:2)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을 누리는 천년 안식세계를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구약의 택민은 영혼 구원이 뭔지도 몰랐다. 오직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 서려 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야는 그들의 성경을 보는 유아기적 시각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혼 구원의 속죄양으로 오셨듯이, 종말에도 다시 오실 재림 주는 영혼 구원밖에 모르는 은혜 교회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무서운 심판주로 오시되 종말의 법인 예언의 법을 일점 가감없이 순종하여 새긴 자들에게는 육의 사망까지 멸해주시어 당신 형상을 닮은 144,000을 일으킴으로 새 시대의 왕권을 이루겠다는 것이니, 이러한 종말론의 정확한 진리는 사도 사명을 통하여서가 아니라 ‘보아너게’(우뢰의 아들; 마가복음 3:17) 곧 사도 요한의 계시록을 해석할 수 있는 선지자의 계통으로 역사하시겠다는 것이다. 즉 종말에 되 어질 일은 사도의 사명을 가진 은혜 시대 교역자로서는 깨달을 수 없고 깨달아서도 안 되는 것이 법이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고, 계시록 22:6~7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하셨으니, 이 말씀대로 종말의 역사는 선지자에게 전하신 복음대로 이루시되 원수의 손에 쓰러지며 죄 사함의 구원을 외쳤던 사도들의 영의 하나님이라 명칭하지 않으시고 오직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먼저는 이 시대가 흑암의 시대라는 것을 알고, 이 시대에 세운 하나님의 선지자가 누구인지 분별하여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이 이 시대의 지혜일 것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의 뜻을 순종하는 유일한 길이다.


이사야 51: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따라서 재림 때 이루어질 역사는 죄 값으로 썩어질 육체를, 예언의 양식으로 개조하여 썩지 않을 변화체로 만들어 주시는 큰 구원의 역사임을 믿자! 이것이 가능한 것은 예수님이 보좌에 가셔서 하나님 오른손으로부터 심판할 예언서를 받아 이 땅에 주시며 이 책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새길 것을 다 새겨서 이 땅의 죄과를 하루에 제하여 버리는 역사(스가랴 3:9)를 행하되 해 돋는 편 동방 9·24 제단을 통해 행하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땅의 기독교가 육체구원을 말하면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이단이라 하는데, 그렇다면 묻겠다! 육체의 죽음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인가? 육체가 골골거리다가 쇠약과 질병으로 썩어지는 것이 진리란 말인가? 결코 진리가 아니다! 성경은 영혼의 죽음과 더불어 육체의 죽음도 분명히 죄 값의 결과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는 구절을 오해하여 육체 죽음을 정당화하는데, 이는 무지이다. '사람에게 정했다'라는 것은 그렇게 정하기 이전에는 그 법이 효력을 발생치 못함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한 번 죽는 것’을 언제 정하셨는가? 바로 창세기 3:19절에서 정하셨다.


창세기 3:14~19절까지는 죄로 인한 벌책! 즉 고통과 사망의 선포이다. 이 선포 안에 육체의 죽음이 들어 있음을 깨달으라! 사망은 죄 값이지 결코 선하신 창조 원리가 아니다. 모든 선지가 받아 성경에 기록한 죄와 사망을 영원히 멸하리라는 주님의 언약을 인간의 머리로 제한하지 말라!(스가랴 3:9, 이사야 24:, 25:6~8). 그러니 이 모든 말씀을 본문 그대로 외치는 한국의 사명은 종말의 예루살렘 사명이라는 것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 구약을 통해 종말관을 보여주셨는데, 대제국 바벨론을 들어 쓰시고 기한이 차 꺾어버리실 때에 동방 고레스를 들어 역사하셨듯이, 세계 이스라엘을 황충 떼의 환난으로부터 육체까지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 한국(고레스 사명)에서부터 예언서로 하신다는 것이 곧 동방역사이다(이사야 45:1~5, 계시록 7:2~).


5. 하나님이 뒤에서 호위하심:11~12


『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켤케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


종말에 쑥물을 먹이는 바벨 교회로부터 어서 나오라는 교훈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영혼의 정결함을 얻었으나 그것으로 예수님의 사명이 끝난 것이 아니니(승천 후 피로 사신 책을 또 주셨기에), 미혹해 보는 종말의 시대에 이 미혹을 이길 수 있는 무기인 모든 율법서와 예언서대로 다시 예언하여 행하므로 인격적인 정결함을 받는다. 그러니 이 예언대로 이루어질 때에는 성경을 혼선시키는 W.C.C. 단체로부터 나와서 혼잡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진리단체가 되어야 한다.


6. 종들을 지극히 존귀케 하심:13~15


『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15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


구약의 선지자, 예수님, 사도들, 모든 종들이 이 땅에서 무시를 당했다. 말세 종들도 이 악한 세대에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할 때 똑같이 무시를 당할 것이나 하나님 예언대로 지극히 존귀하게 되어 영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정녕 그러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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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1장 -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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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1:1~23

제목: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에게 구속 역사를 하시되 본문에 예언하신 대로 하시게 된다. 성경은 영혼과 육체에 관한 완전한 구원을 목적으로 기록하신 하나님의 계약서이다. 성도에게 아무리 열심이 있다 해도 본문의 예언대로 순종치 않는다면 구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된다.


로마서 10: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1. 시련 끝에 위로를 주심:1~3


『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


● 1절:“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으라” -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들어야 한다. 아브라함같이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새 땅의 축복을 받게 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어떻게 이루실 것을 구약 때 다 보여주신 것이 육적 이스라엘 역사서이다. 또 율법과 선지서에서 미리 예언하셨고 또 예언대로 이루어 보여주셨다(이사야 46:10).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명령하셨다. 목적은 새 시대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창세기 12:1~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창세기 13:14~17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 주시되 창세기 15:13~16절같이 이방 애굽에서 400년간의 노예생활을 하고, 40년간의 광야 시련을 거쳐 주시겠다고 작정하셨다.


이제 종말에 말세 종들에게 너희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라고 하셨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갔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시련이 곧 축복이다.


아브라함의 순종하는 생활


창세기 12:1~4절을 보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용기 있게 순종의 걸음을 걸었다. 이것이 우리에게 교훈의 생활이요 본보기이다.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그 자손들에게 모든 선지자에게 예언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 명하셨다. 종말에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약속된 축복을 받으려면 촛대 교회를 건축하라는 것이 학개, 스가랴서의 말씀이다.


스가랴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학개서 2:10~23절까지의 예언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성전 건축을 시작하면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남은 자가 된다고 하셨다. 여기서 다리오 정치는 동방역사의 유신 정치이다. 동방의 대표 종(이뢰자 목사님)이 1972년 8월 7일에 별세하니, 10월 17일 유신 헌법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1972년 12월 27일 유신 대통령이 취임하니 73년은 유신 1년이요, 74년은 유신 2년이 된다. 곧 1974년, 즉 유신(다리오) 2년에 학개서를 깨닫게 하시어 9월 24일에 역사적인 순의 제단 지대를 놓으니 사람의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고 때가 차매 말씀이 이루어지는 강권적인 역사인 것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이 때부터 모든 예언서가 밝아졌다.


이사야 19:18~ 다섯 성읍 때 애굽 땅 중앙제단이 세워진다고 예언하셨는데, 대표 종이 세웠던 1964년 9·24 성전은 4대 성읍(미·영·불·소) 때였으니 예표의 제단이다(스가랴 3:8). 예표 시대란 순을 내기 위해 보여주고 가르칠 때인 것이다. 오직 말씀대로 다리오 왕 2년이 될 때 순의 제단을 강권으로 세워주셨으니 남은 말씀도 강권으로 이루실 줄 믿고 나가는 바이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은혜 시대에 관한 예언을 모두 이루셨는데, 그 이루신 말씀이 몸에 들어오면 중생을 받게 되었고(영혼 구원), 재림 때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 곧 예수님의 피로 산 모든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야 변화체가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4:1, 10:7).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으니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재앙이요 멸망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말씀을 다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성경대로 오셔서(유월절양) 순종하심으로 전 세계로 구원을 받게 하셨으니, 그 가지인 우리도 스룹바벨 성전 건축에 절대 순종할 때에 철장권세를 받아 전 세계 민족을 환란에서 살려주게 된다.


계시록 14: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시온산에 서서 주와 같이 왕권을 누리게 된다. 만일 아브라함이 불순종했다면 믿음의 조상이란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없고 또한 하나님의 큰 구원이 성취될 수 없다. 오직 아브라함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하나님은 이를 의롭게 여기시고 새 시대를 이루는 구속의 역사를 개척하셨다. 하나님은 말씀을 순종할 때 언약대로 실천해 주셨다(그러므로 말씀을 버리면 언약과도 무관해진다).


순종의 제사를 드림


창세기 22:9~12절에 하나님은 제물을 원하지 않고 순종을 원하셨다. 사무엘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邪術)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邪神)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사울 왕이 버림받은 이유는 불순종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절대적으로 순종했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그래서 본문에서 아브라함과 사라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2절).


순종으로 만민이 복을 받음


창세기 22:18~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귀한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아낌없이 번제로 드릴 때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상징적인 그림자 사건으로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모리아산에서 화목 제물이 되시므로 천하 만국의 택한 자들이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마귀의 일을 멸하고(요한1서 3:8) 세계를 통일하실 말씀이다.


2. 심판을 내리면서 구원하심:4~8


『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


하나님의 공의는 곧 말씀인데 불순종하는 자는 새 시대에 못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다. 민수기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인간 종말에서도 구약같이 1974년 9월 24일에 세워진 촛대 교회에서 밝혀준 말씀을 거역·반대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이요 빛이시니 순종하지 않는 자는 공의의 심판을 받아 아담같이 된다.


창세기 1장의 창조의 빛은 생명과 약동의 빛이다. 이 빛의 세계(에덴)에서 살다가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타락한 인간에게, 다시 갈릴리로부터 큰 빛을 주시니 곧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빛이었다(이사야 9:1~3). 이 날까지는 갈릴리 빛을 받아 영혼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심령천국을 누렸으나, 종말이 되어 계시록의 예언(나팔)대로 미혹해 보는 흑암(계시록 9장)이 온 세계 교회를 덮은 이 때는 종말의 큰 빛, 곧 동방 예언의 말씀(등불)을 높이 들어야만 허락받고 나온 흑암을 뚫고 새 시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 만대 축복이 예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거대한 역사의 여정인데, 들어보지도 않고 이단시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종말관의 예언이 아니면 육체 구원을 받을 길이 없다. 영이 뭔지도 모르는 북방 무신론 정권이 칼을 들고 나와 교회를 대적할 때 하나님이 무엇을 보호하시랴! 당연히 육체다. 육이 살아야 영과 육이 아울러 새 시대를 본다. 우리의 목적은 새 시대이지 죽어 천당이 아니다. 하나님은 종말의 예언을 중생 못 받은 이방인에게 전하신 것이 아니다. 이미 영혼의 구원을 얻어 크게 성장한 종들(종말의 교회)에게 이 말씀을 들으라 하셨다(계시록 1:1, 4장, 20장, 22:6). 마태복음 24:22절에서도 창세 이래로 없던 대환란이 올 때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명시적으로 말씀하셨다. ‘북방환란’은 불순종하는 자의 육체를 이 땅에서 끊어버려 성결한 새 시대를 앞두고 쭉정이(인간 쓰레기=불법자)들을 쓸어내는 대청소 작업이다.


중생을 받았어도 예언의 법을 무시할 때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 그 영까지 1,000년간 옥에 간다는 것이 종말의 심판의 법이니, 인자가 다시 올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이 임하리라(마태복음 24:45)는 것은 종말의 타락과 더불어 심판 방법이 노아의 때와 같다는 것이다(베드로전서 3:19~20). 그러니 종말은 영혼 구원을 얻어 주님의 은사를 자랑하던 자들이라도 이 예언의 법을 모른다면 크게 후회하는 날이니 불법자의 애통할 날이다(마태복음 7:21~27). 그러니 우리는 교만하지 말고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고 순종하는 자가 되자!(마태복음 24:45).


창조의 빛에서 타락한 가인은 흑암의 아들이 되어 심판을 받았고, 은혜의 갈릴리 빛을 반대하던 유대교 교인들도 영적 흑암에 빠져 독사의 자식이 되었으니, 이제 또한 종말에 예언의 빛이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순종치 않는 자는 영과 육이 아울러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죄를 범했다 하여 심판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죄를 사해 주시려고 교훈을 주셨는데도 그 교훈에 불순종할 때에 용서 없는 심판이 내린다는 것이다. 노아 때에 방주를 주셨는데도 불신하여 타지 않은 자는 물 속에 장사 지낸 바 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심판을 작정하시고 행하신 일이나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교훈이 된다(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베드로전서 3:20).


주께서 율법과 선지서를 이루시려고 유월절 양으로 오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주셨으며, 종말에 개국 이래로 없던 큰 환란이 올 때 초막절기로 육체까지 보호하시려고 9·24 제단을 주셨으니 눈이 있다면 때를 알아야 하겠고 때를 알았다면 법에 순종해야 할 것이다. 자기의 의를 세워보려고 촛대교회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개월 환란에서 절대로 보호받을 수 없다. 노아 때 불순종자들에게는 방주 문이 닫힌 것처럼, 종말에도 첫째 화와 동시에 육체구원의 문을 닫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능력을 베풀면서 위로하심:9~11


『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救贖)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


인도자 모세의 손에 능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으니,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위로의 역사였다. 압제자 애굽을 굴복시킴같이, 강대국 앗수르! 화려한 바벨론과 페르시아 대제국! 놋쇠 같은 헬라! 철 같은 로마가 모세의 뒤를 이은 권세의 종들과 예수님, 사도, 성령의 권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망하게 되었다. ☞ (일곱 머리 짐승 국가)


이제 종말에 소련을 굴복시킬 말씀이 스룹바벨 제단에 머릿돌 말씀, 철장권세로 준비되어 있다(스가랴 4:7).


아멘!


4. 대적을 들어 쓰면서 구원하심:12~16


『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안식을 이루시기 위해서 마귀를 창조하셨고, 또 사단의 이용물인 강대국가를 시대마다 일곱 머리 짐승으로 들어 쓰신 후 꺾어 버리셨다. 언제나 시온은 오직 위대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야 승리한다.


애굽에서 나올 때도 하나님께서는 종 모세만 바라보고 끝까지 따라온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에게만 가나안 복지 밟는 것을 허락하셨으니 종말의 교훈이 아닐 수 없다. 강대국의 대적을 보고 겁내며 두려워하던 자들은 굳세지 못하니, 곧 절대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 우리의 거울이다. 바벨론 대적이 유다를 괴롭힐 때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신앙의 절개를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아 풀무불과 사자굴로부터 살아나왔으니(다니엘 3장, 6장) 이를 본 열왕은 무릎을 꿇고 절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었다. 이것도 우리의 거울이다(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우리의 대적이 아무리 태산 같을지라도 조금도 겁내지 말고 말씀만 의지하여 싸우자. 그리하면 승리는 위에서 주실 것이다. 대적을 보고 두려워하는 왕이나 정치인, 종교인들은 모두 원수의 밥이 된다. 우리는 다윗같이 믿고 달려나가 돌(머릿돌)을 던지면 역사는 위에서 하신다. 위에서 오는 역사는 신의 역사이니, 강한 원수가 일격에 거꾸러진다.


5. 절망 중에 건져 주심:17~23


『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같게, 거리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 여호와께서는 어떤 자에게 분노의 잔을 주시는가?


이사야 66:1~6절에 말씀에 떨지 않는 자에게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하셨다. 종말은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흑암의 때인데, 말씀에 떠는 자는 예언서를 꿀같이 먹어 하나님의 인(印) 침을 받게 되고, 말씀에 떨지 않는 자는 유혹의 영을 받으므로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아담이 시험 받은 것처럼 종말에도 은혜 받은 교회에 오메가의 시험(다섯째 나팔)이 온다. 학교에서도 예습·복습을 철저히 한 학생만이 총명하고 담대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모든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구약을 잘 복습하고 모든 예언서를 철저히 무장하는 완전한 예습이 있어야만 오메가의 시험(미혹) 앞에서 담대하고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의 거짓된 평화공존(계시록 9장)이 세계를 덮게 되니 햇빛 같던 교회가 어두움에 잠겼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어두움의 단체이다. 성경을 손에 들고도 예언서를 몰라 흑암에 떨어진 자들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강한 이방 공산당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실 것이 목적인데(이사야 2:4, 미가서 4:2), 하나님 뜻도 모르고 멸망당할 대적(공산당)과 협상하는 교회는 음녀 교회이다(계시록 17장). 누구든지 이 분노의 잔에서 빠져 나와야 환란에서 보호받는 초막절기를 지킬 수 있다.


● 그러므로 21절:너 포도주가 니아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심은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아버지 오른손으로부터 받은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의 구약 책을 말씀하심이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기록된 책대로 행하시는 역사이다.


지금 이 때는 이사야 5:20절 같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을 쓴 것으로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하고 외칠 때이니 지혜 있는 다섯 처녀는 기름을 예비하여 등불을 든다고 했다(마태복음 25장). 처녀는 교회요 등은 예언의 등불을 말한다(예수님의 확실한 증인 베드로도 성령을 충만 히 받고 편지하기를 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치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하였다). 즉 이사야나 베드로나 종말에는 예언의 등불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강한 흑암이 올 것을 내다보았다. 이 사악한 흑암은 예루살렘, 즉 교회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9:14~15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니라”


예레미야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들에게 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에게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예레미애 25: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칼을 보냄을 인함이라”


(새일성가 57장 3절)


은혜 받은 교회가 말씀은 따라가지 않고 세상 길로만 치우치니,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은 봉한 책이 되고 말았다. 강단에서는 예언을 못 밝히고 세상 이야기만 해대니 성도들의 심령은 메마르고 컬컬하게 시들어 간다.


● 22절:“보라 내가...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 그러나 이러한 흑암의 때에, 이 민족과 이 시대의 양 떼를 살리시려고 동방 한국에 예언서를 밝혀 주셨다. 오직 믿는 자가 살 길은 심판할 예언서를 듣고 따라가는 이 한 길뿐이다. 예언서의 내용은 연대와 날짜까지니 가감 없이 지켜야 한다(신명기 32:7, 사도행전 1:6~8, 17:26~). 취하여 잠든 자들을 깨워서 빛으로 인도하는 역사! 이것이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스가랴 4:7~ 머릿돌·다림줄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으니 1974년 지대 놓은 9·24 제단, 스룹바벨 중앙교회에 약속하신 대로 모든 말씀을 밝혀 주셨다. 이 제단은 이사야 19:18~19절같이 5대 성읍(5대 강국) 때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으로 진리로 인해 압박 받는 제단이다. 4대 강국 때 세워진 대표 종의 9·24 제단(1964. 9. 24)은 예표의 제단이다(스가랴 3:8). 예표 종은 사단과 싸워 승리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하셨으며, “내가 네 죄과(罪過)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며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셨다(스가랴 3:1~5). 즉 예표 종(이뢰자)은 자기의 사명을 마친 것이다.


부분적인 역사, 혼선된 예언을 들으면 분노의 잔을 벗어날 수 없다. 성경대로 허락받고 나와 득세하는 마귀의 때인 이 때, 기독교가 무엇으로 마귀를 이긴단 말인가? 사랑으로? 타협으로? 은사 역사로? 이적 기사로? 결코 아니 될 말이다. 마귀(흑암)는 무찌르는 무기가 따로 있다. 바로 머릿돌, 다림줄의 진리인 철장권세 말씀이다.


● 23절:“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 이미 21절에 이르시기를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린도전서 4:6). 이 말씀을 듣고 끝까지 진실할 때(계시록 17:14) 우리 등을 땅바닥 밟듯하며 우리 허리를 길바닥 디디듯 하여 우리를 곤고케 하던 자들에게 재앙의 잔을 돌리시므로 우리는 허리를 펴고 원수를 이기는 승리를 맛보게 해주신다는 진실한 약속이시다.


승리는 순종자의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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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0장 - 택한 종의 담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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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50:1~11

제목:택한 종의 담력


하나님께서 택한 종들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49장에서 예언하시고 다시 본 장(章)에서는 완전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담력을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 구약 때에도 종에게 담력을 주셔서 원수를 이기고 민족을 구원시켰다. 택한 종은 시대마다 역사를 하는데, 곧 하나님의 대행자이다.

율법 시대는 모세와 선지자를 들어서 성경을 기록하셨고,

은혜 시대는 예수님과 사도를 들어서 성경을 성취하셨다.

환란 시대는 모태로부터 택한 종들 중에서, 또 다시 고난의 풀무에 단련시킨 말세 종을 택하여 모든 예언서로 완전히 무장시켜 대적을 물리칠 권세를 주시니 이로써 새 시대를 이루신다(계시록 17:14).


1.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을 것:1~3


『 1 나 여호와가 이 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보냄을 입었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


기독교 종말에는 이 예언대로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지 않는 자는 3절로 떨어져 흑암과 굵은 베로 덮는 슬픔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원은 영·육 간의 가족적, 단체적 구원이다. 하나님의 구속에 대하여 바로 가르치는 장소가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이요, 순금등대 촛대 교회이다(스가랴 4:1~10). 가족구원


① 은혜를 베푸시려고 독생자의 피로 교회를 세우시어(행 20:28) 세계적으로 택한 백성의 영혼을 구속해 주셨다. 대표 종은 베드로 바울이다.

② 환란 시대에는 택한 야곱들의 영·육을 완전하게 구속하시려고 스룹바벨 9·24 성전을 세워 주셨다. 대표 종의 말을 들으라고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라고 말씀하셨다.


● 2절:“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하심은 종을 보냈으나 듣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사 59:15~16절에서도 쓸 사람이 없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21:33~ 이하에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의 종을 죽이고 아들(예수)까지 죽였으니 악한 세상이로다. 말세 종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인가를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그대로 믿으면 승리한다. 여호수아 1장, 3장같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된다. 여호수아는 순의 종의 그림자이다. 여호수아는 언약궤를 믿고 그 궤를 존중히 모셨다. 이 언약궤는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법궤만 의지하여 나아갈 때 요단강이 갈라지고 죄악의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그러나 불순종자는 죽었다. 종말에 될 일을 슥 3장에 보여주셨는데, '여호수아(대제사장)'는 예표요, ‘순’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는 예언대로 학개 2:10~23절같이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은 제단이 나왔는데, 이 제단을 존귀하게 여긴다면 북방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속 방법은 오직 이 한 길뿐이다. 스가랴 4:7~ 머릿돌을 내놓으면 태산(북방)이 평지가 된다 하셨고, 지대를 놓은 자가 또한 마치리라 하셨다.


이 큰 구속 역사에서 떨어질 자에 대하여 스가랴 5장에 예언하셨다. 스가랴 5장은 『종말의 재앙』인데, 저주가 어떤 자의 집에 들어가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저주의 대상은 도적의 집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교회는 도적의 집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① 예수님의 양 떼를 도적질하는 종들이 저주를 받고(요한복음 10:),

② 예수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종이 저주받을 것이요(예레미야 23:30),

③ 성도들 중에는 십일조를 도적질 하는 자가 저주받는다(말라기 3:7~12).


양 떼도, 말씀도, 십일조도 다 주의 것이다.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는가!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십일조는 은혜 시대에 있어 천국 가는 법은 아니다. 십자가 우편 강도는 십일조 안 냈어도 낙원에 갔다. 레위기 27:30~ 십일조는 하나님 것이다. 고로 사람이 손댈 수 없다. 민수기 18:21~을 보니 십일조는 제사장의 기업이라 못을 박으셨다.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은 히브리서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 구약 때에는 제단이 하나였으나, 은혜 때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니 자기가 소속된 교회에서 아브라함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야 한다.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장(교역자)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명하신 십일조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제멋대로 드린다면 그 사람은 도적이다. 십일조에 혼선이 왔다면 그 개인, 그 단체는 바벨의 영에 잡혀 있다.


스가랴 5장 본문은 말씀 바벨이나 십일조 바벨이나 똑같은 도적이므로 다 저주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어떤 집에서 소에게 일을 시키고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면 죄이다. 그러한데 제사장 직분이랴! 디모데전서 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 율법으로 규정하신 하나님의 법이 성령의 역사로써 성취가 된다. 성경은 진리니 성경대로 따를 때 축복받게 하신다. 이사야 66:1~4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권고하지만 자기 길을 택한 자에게는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했으니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으나 인간의 생각대로 행하면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


제사나 십일조나 제 생각대로 드린다면 드리고도 저주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 왕이 있다. 사울 왕이 아말렉을 쳤을 때, 그 나라 왕을 불쌍히 여겨 살려주었고, 좋은 짐승은 탐이 나 살려서 가져왔다. 이 행위 때문에 그는 망하게 되었다(하나님 법은 “전멸하라”였다-사무엘상 15:3, 18. 28:18).우리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효이다. 은혜 때에는 천국열쇠 가진 은혜 교회에, 환란 때는 다림줄의 진리를 가르치는 촛대 교회에 와서 순종해야 한다. 만일 어떤 자가 불쌍한 종이 있다 하여 십일조를 가지고 그를 도와준다면 그도 도적이 된다. 도와주려면 자기의 것으로 도와야지 남의 것을 내 것처럼 횡령하여 비밀로 돕는다면 은밀한 도적이 된다. 말라기 3:9~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 없이는 새 땅 축복이 없다. “사람이 십일조를 속하려면 그것에 5분 일을 더할 것이요”라고 레위기 27:31절에 말씀하셨다. 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받고서도 법대로 순종치 않다가 떨어지는 자가 될까 심히 염려가 된다.


2. 하나님께서 구재(口才) 주실 것을 믿을 것:4~5


『 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


심판기가 되면 종에게 학자같이 말하는 혀를 주어 모든 교회가 선지서가 과연 무슨 말씀인지를 알도록 다시 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가 없다면 영적 혼란기에 미혹을 받게 된다. 택한 종에게 학자의 혀(口才)를 주신 목적은!


● 4절:곤핍한 자를 도와주는 역사이다. 지금 이 때는 다섯째 나팔의 시기로서 모든 영들이 곤핍을 느끼는 원인은 “학자의 혀”를 받은 종이 나타나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사도들이 깨달아 증거한 선지서는 영혼 구원이 목적이었지만, 이제 세계가 불탈 때는 육체까지 보호해야 할 때이니 나머지 예언서를 학자같이 말하는 종이 나와서 외칠 때 학자같이 깨닫는 종들이 모여드는데, 이들이 곧 감람나무 같은 권세의 종들이다. 흑암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되 영적 흑암은 주님 피로 사신 책(예언의 말씀)으로만 물러가는 것이 법이므로 “학자의 혀”로 다시 예언하는 이 사명만이 곤핍을 당한 영들을 소성시키는 마지막 역사를 감당케 된다.


● 5절:순종하게 하는 역사이다. 완전한 교훈이 완전한 인격을 만든다. 하나님의 새 일의 교훈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는 인격자들을 만들어 주는 교훈이다. 대표의 종이 학자같이 말할 때 듣는 자도 학자같이 깨닫게 되어 용기 백배로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억지로 지배할 수 없다.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할 때, 진리에 목마르던 자들이 듣고 깨달아 진리와 하나가 되니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심령으로 자진해서 순종하는 것을 신앙의 자유라 하는 것이다(출애굽기 4:10, 이사야 6:5, 에스겔 33:22, 이사야 41:15, 스가랴 12:8을 보면 하나님은 종들을 하나님같이 만들어 쓰신다).


3.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을 것:6~7


『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


주께서는 아무나 덮어놓고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요, 진리를 순종하는 자를 도우시되 절대로 수치를 당치 않도록 종의 얼굴을 부싯돌같이 만드시며 승리케 하신다. 어리석은 자는 종말관의 진리를 분명히 깨닫지도 못하면서 제 스스로 하나님이 도와줄 줄로 믿고 있는 자인데, 이 사람의 믿음은 미신을 믿는 일과 다름이 없다. 이런 자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이사야 41:8~16, 예레미야 20:7~13).


4.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심을 믿을 것:8~9


『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올지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


로마서 8:30~37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의(義=道)로 우리를 의롭다 하셨으니 누구도 이를 막을 수 없다. 종말에 당신 피로 산 백성 중 피로 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택해 새 땅에 보내주시기로 작정하셨으니(초막절 역사) 의심 없이 믿는 자 되자!


5. 어두운 데서 빛으로 들어갈 것을 믿으라:10~11


『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면 횃불 같은 예언서 말씀 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된다. 갈릴리 빛은 영혼 구원이요(이사야 9:1), 동방의 빛은 육체의 구원이다(이사야 60:1~). 삼위 일체의 빛이 모두 내게 와야만 온전한 빛의 종이 된다.


●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여기서 불이라 하심은 진노가 담긴 심판의 불이 아니라 예언의 등불을 말씀하신 것이다. 종말로 오메가의 미혹이 세계적으로 덮였으니 누구든지 사단의 흑암을 물리치려면 예언의 등불을 갖는 길밖에 없다(베드로후서 1:19~). 계시록 1:13~에 등장하는 일곱 촛대 교회는 모든 예언서가 100% 밝아진 종의 목소리를 청종해야만 그 양 떼가 살아서 새 천년 안식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광야 교회에는 영혼 구원이 없고(사도행전 7:38), 피로 사신 교회에는 육체 구원이 없다(사도행전 20:28).


오직 촛대 교회에만 주 재림시 영·육 구원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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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장 - 택한 종의 축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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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9:1~26

제목:택한 종의 축복


세상 사람들이 찾는 축복과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세상 사람은 불탈 물질과 없어질 명예를 찾고 있으나, 하나님의 축복은 팔 복(八福)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태복음 5:1∼12). 성경 말씀대로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주시되 이 땅에서 펼쳐지는 1,000년간의 왕국과, 천년왕국이 지난 후 영원한 무궁안식을 주시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큰 축복을, 택자만 받는다는 것이 본문이다. 택자는 주의 말씀만을 위해서 살다가 원수의 손에 쓰러지는 순교의 생활로 생을 끝맺게 된다. 세상이 볼 때는 개죽음이라 생각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첫째 부활을 받을 자이다.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 하셨다. 생명이 구원 얻는 것만도 축복인데, 왕권까지 누릴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 무지할 뿐이다.


1.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축복:1~5


『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腹中)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磨光)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종”은 종말에 ‘권세 받은 대표자 종’이요, 이사야 40:31절의 ‘새 힘을 받은 종’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말세 종에게 칼 같은 말씀을 3년간 무장시켜 전통에 감추어 두는 시기가 시련기이다. ‘전 3년’ 기간은 예언서를 100% 밝히는 때요 전통에 숨어서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기를 기다리는 시련의 기간이다. 다니엘 1:5∼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길러서 바벨론을 굴복시켰듯이, 종말도 그와 같다. 즉 ‘전 3년’이란 5개월을 앞에 놓고 기다리는 때이다. 황충이의 활동 기간은 5개월뿐인데, '전 3년'과 '5개월'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


● 4~5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구약의 종들도 모두 숨겨 놓았다가 마광한 살같이 쓰셨다.


① 요셉:애굽 옥중에 숨겼다가 애굽 나라의 총리로 세우시니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모략적 역사였다.

② 모세:호렙산에 40년간 숨겼다가 강대국 애굽을 치고 이스라엘을 400년 만에 해방시킴.

③ 다윗:기름 부어 베들레헴에 숨겼다가 블레셋을 치고 승리함.

④ 엘리야:이방 사렙다 과부 집에 3년간 숨겼다가 거짓 선지 850명을 죽임.

⑤ 이사야:3년간 수치 받고(이사야 20:3) 승리함.

⑥ 다니엘:바벨론에서 3년 기도 후 승리(다니엘 1:5, 2장, 6장).

⑦ 예수님:이방 갈릴리에 30년간 숨겼다가 십자가로 승리케 하셨다.

⑧ 순의 종:유신 2년 9·24 성전을 세워 3년간 말씀 밝혀 숨겼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올 때에 강권적인 초막절 역사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게 하신다.


역사적인 초막절이 되면 이사야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 이시니이다” 하고 서방 사람들이 와서 감사를 드릴 것을 예언하셨다. 예언대로 될 줄 믿는 자 되자!


2. 하나님이 힘을 주어 역사하심:6~7


『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


6절 :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스룹바벨 선교회의 사명이자 대한민국의 사명이다. 비방자들은 120명 가량 되는 늙은 노인 따위들이 무얼 할 수 있느냐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무소불능하신 하나님께서 가련하고 비천한 우리의 순종과 기도를 보시고 이사야 37:36, 요엘 2:20 과 같은 초강권역사를 일으키심으로 우리와 대한민국의 이방을 살리는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한반도에서 이 큰 사건이 터지므로 세계의 인 맞은 자들이 사자같이 일어나 역사하는 것을 비방자들은 모르고 있다.


기억해야 할 원리가 있다. 알파와 오메가를 통틀어서 '하나님의 종'의 역사란 종의 언변과 능력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였다는 것이다. 사람은 못한다.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유신 2년 9·24 성전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 모든 역사는 위에서부터 작정된 대로 이루어질 뿐이니 우리는 복종할 것뿐이다.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골로세서 3:1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 위에서 오는 역사가 없다면 패역된 인간은 땅의 것만 찾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은 그를 앙망하는 자에게 오게 되므로 기록된 말씀이 응하게 된다. 7절 말씀처럼 과거로부터 '택한 종'들은 하난같이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의 손에 붙들린 바 되므로 마귀에게 속한 자들로부터 심한 “멸시”“미움”을 받고 쫓겨나는 일도 잦았고 “관원들의 종”이 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때가 오면 열왕이 일어나서 참 종에게 경배하게 된다. 처음에는 시련이 있으나 종말에는 기필코 승리를 안겨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3. 하나님이 응답을 주심:8~상반절


『 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을 은혜의 응답으로 주셨다. 예수를 믿는 것은 받은 증거가 많다는 것이다(찬송가 340장). 증거가 없다면 불신자이다. 예수의 몸에서 피와 물이 흘렀고, 부활·승천하신 후 성령을 보내시사 12가지 은사와 갖가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니 피와 성령의 권세 앞으로 만방의 죄인이 인도되어 세계적으로 ‘피로 산 교회’가 서게 되었다.


이방 민족을 위하여 예수의 증인된 바울은 고린도후서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신 이사야 49:8절 상반절만을 인용하고 하반절은 인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자기의 사명이 사도요, 종말을 말하는 선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란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라고 편지했으니, 응답 받는 사도들의 신앙 걸음은 순교자의 길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사도행전 1:8) 하신 말씀대로 걸어간 것이 사도들의 역사였다.


이 날까지 은혜로 응답 받았던 남은 종들이 이제부터는 종말 심판 날의 대환난으로부터 육체의 보호를 받아 완전한 구원을 얻는 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니, 때를 따라 먹여주시는 주님의 말씀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어 썩을 몸이 썩지 않고 변화체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겠다. 이것이 기독교의 종말론적 구원이다.


4. 하나님의 보호:8절 하반절


『 ... 8下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


은혜의 때는 신령한 축복이 임할 뿐, 특별한 보호가 필요 없다. “보호”는 시편 91장같이 천만 사람이 쓰러지는 재앙의 때에, 알곡을 남기실 목적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택한 종은 새 시대를 상속받을 자이니 그 육체까지 보호하심이 합당하도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올 때 육체가 살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양의 피를 믿던 육적 이스라엘도 홍해를 가르고, 광야를 거쳐,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모든 환난으로부터 육체를 보호받았듯이, 예수 피를 믿는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게는 더더욱 그 육체를 보호하시는 일이 합당하다는 것을 예언한 말씀이 본문이다. 구약의 가나안은 우리가 받을 새 시대의 모형이다.


이사야 31:4∼5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 절대적인 보호를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될 줄 확실히 믿자! (☞ 새일성가 41장3절)


5. 하나님께서 풍족함을 주심:9~10


『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


요엘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아모스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주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 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아담의 범죄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여 에덴동산을 다시 이루어 주시는 역사이다.


예레미야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또 새 시대 왕들의 집에 대하여는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65:17∼에서도 새 시대의 광경을 보여 주셨다.


6. 하나님이 택한 종을 긍휼히 여기심:11~13


『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


로마서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라” - 택한 자에게는 새 시대 갈 때까지 은혜도 주시고 보호도 하시며 긍휼히 여겨서 도와주시는 일도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할 일뿐이다. 불평, 불만, 의심, 교만은 오직 마귀의 자녀들이 맺는 열매이다.


7. 하나님이 택한 종을 잊지 않으심:14~15


『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성가 518장 3절)


이사야 54: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택한 나라와 택한 종들을 위하여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방 국가는 막대기에 불과하다.


8. 택한 종의 자손을 번창케 하심:16~21


『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창세기 1:28∼ 말씀으로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으나,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땅이 저주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벗이 된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칠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하셨다. 아브라함 족보에서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계가 은혜를 받게 되었다.


이제 주 재림 시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심판을 하실 것인데,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예언서를 전 세계 교회에 알려 주시는 일이 있고, 그 중에 순종하는 자들만 불러모아 보호하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되 학개서 예언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제단으로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 역사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사야 19:18∼19절같이 순의 제단이 나타날 때는 5대 성읍, 즉 5대 강국이 가나안 방언을 말할 때라 하셨으니, 예표 종이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 비상임이사국이었던 중공이 1971년 10월에 유엔에 재 가입하게 되므로 다시 세계는 5대 강국이 되었다. 예표의 제단은 4대 강국 때세워졌다(1958년 3월 ~ 미·영·불·소 4대 강국). 곧 1964년 9·24 제단은 학개서의 순의 제단이 아니고 순을 내기 위한 예표의 제단이었다〔스가랴 3:8~9, 이사야 19:19~ 이 터(계룡산)에 애굽 땅 여호와의 제단이 있다는 음성을 불 가운데 듣고 8개월만에 준공했는데, 4대 강국 때였으니 본문에서 말한 다섯 성읍과 맞지 않는다〕.


순의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로 다시 지대를 놓았다. 이는 초막절이 올 때까지는 홀로 된 제단이요 고독하고 쓸쓸한 제단이지만 사실은 전통에 감취어진 복 있는 제단이다. 북방환란이 성경대로 들어 올 때 성경대로 원수를 전멸시키는 멸공의 제단이다(이사야 37:30~37, 요엘 2:20). 과거에 애굽을 멸망시킨 예수님의 종 모세의 제단, 앗수르를 멸망시킨 이사야의 제단, 로마를 멸망시킨 예수님의 십자가의 제단같이 종말에도 북방을 멸망시킬 9·24 순의 제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를 기억하는 자는 복되도다!


이사야 49: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9·24 제단의 고독과 서글픔은 예수님만이 아신다.


9. 하나님이 통치권을 주심:22~23


『 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 여기서 ‘한 왕’은 예수님이요 ‘방백들’은 종들이다.


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고린도전서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1,000년 동안 왕 노릇하니...”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순교자와 변화성도는 분봉왕이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된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아담에게 주신 축복이 예수를 통하여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몽둥이 곧 짐승 같은 무신론 공산당들은 제 분수를 모르고 설쳐 낫과 망치를 들고 나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며, 한 술 더 떠 이들을 도와주며 손잡는 기독교인(W.C.C.)이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하와가 간교한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죽었는데, 기독교가 뱀의 자손 무신론 공산당과 손잡아 무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거짓 평화공존에 속을 뿐이니 우리는 이 사상싸움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 행한 대로 보상을 받는 자 되자! 이 세상 통치자 임금이 쫓겨날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불 탈 세상에 미혹 받지 말고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자가 되자!


10.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역사하심:24~26


『 24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25 나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


창세기 22:17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원수 마귀를 십자가에서 굴복시키셨다(골로세서 2:15). 예수님의 승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승리요 에덴동산을 회복할 권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시다(고린도전서 15:45).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예수님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


이 날까지는 많은 종들이 원수의 칼에 쓰러졌으나 지금은 이 땅 위에서 원수를 없이 할 심판의 때이기에 종들로 원수를 진멸시킨다. 이제는 6,000여 년간 황무지였던 이 땅에서 예수님이 의로운 통치를 펼치실 때이다. 극도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때가 온다. 그러나 이 땅에 소망을 두었던 자들에게서는 애통의 소리가 진동할 때이다.


세상은 꼭 아이들의 소꿉장난과도 같다. 진리를 모르는 강대 국가들은 서로가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지만 이미 이 땅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신 바 되어 있다(창세기 13:14~18). 인류가 불에 소멸되기 전에 3차 대전에서 사람 삼분의 일이 죽되 중동 유브라데 강가로부터 일어난 전쟁으로 그리 된다고 계시록 9:14절에 예언하셨다. ‘후 3년 반’의 대환난으로부터 666표 짐승의 권세가 세상을 휩쓰니 세계적인 마귀 역사가 잠시간 계속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모두 불싸개가 된다.


‘후 3년 반’ 동안 기독교의 대적인 마귀(600)와, 짐승 정권(60)과, 거짓 선지 교권(6)이 잠시 득세를 했으나 때가 되면 마귀는 쇠사슬에 묶여서 짐승과 거짓 선지와 함께 산 채로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계시록 19:19~ 20:1~3). 그러므로 지금은 사단이 제 때가 얼마 안 남은 줄 알고 최고로 발악하는 때라는 것이다.


:25절에 “내가 네 자녀를 구원하리니…” 하신 말씀은 가족 구원이다.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하셨으니 예언의 법을 순종하는 자의 가정은 육체구원을 얻어 1000년 시대에서 축복을 누리게 된다(말라기 4장 참조).


결 론


누구든지 예언서를 모르고서는 마지막 미혹을 이길 수 없다. 주님이 보좌에서 받으신 책은 마귀 미혹을 받지 않도록 마귀의 비밀을 폭로한 책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대적하도록 지음을 받았기에 기록된 그대로 사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의 주인공인 성도는 대적을 이겨야 왕권을 누리는데, 바로 여호와의 책을 통해서만 마귀의 세력을 정복할 수 있다. 사단과의 전쟁에서는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바가 조금도 없고 오직 예수님의 권세로서만 이긴다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니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기록된 말씀대로만 따라가면 시온산에 우뚝 선 승리자가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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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8:1~22

제목:하나님의 교훈과 인도


성경은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이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주께서 범죄 타락한 인간을 온전케 하시려고 모든 시대 시대에 법을 세워 교훈하신 것이 『하나님의 7대법』이다. 아담에게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 법이요, 셋의 계통(생령)에게는 가인의 계통(사람의 딸들)과 혼혈하지 말라는 것이 법이요, 노아에게는 방주가 법이요, 아브라함에게는 할례의 교훈이 법이요, 모세에게는 율법의 교훈이 법이다. 예수님 오시고는 십자가를 믿는 은혜의 교훈이 법이요, 다시 오실 재림 때에는 피로 산 예언서를 지키라는 것이 법이다.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에게는 하나님의 교훈이 있다. 교훈이 없는 자는 축복이 없다. 그러므로 이방에는 하나님의 교훈이 없다. 구약의 택민에게는 5개의 법이 있었다(① 선악과의 법 ② 혼혈금지법 ③ 방주법 ④ 할례법 ⑤ 율법). 이제 신약 때로 넘어와서는 십자가의 법으로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 피로산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했던 것이다. 이사야 48장 『하나님의 교훈』은 기독교 종말에 심판하실 교훈이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이 교훈을 따라가야 1,000년 안식에 들어간다 (⑥ 믿음의 법 ⑦ 예언의 법).


1. 예고와 실행:1~3


『 1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근원에서 나왔으며 거룩한 성 백성이라 칭하며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성실치 아니하고  2 의로움이 없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는 너희는 들을지어다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옛적에 장래사를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을 행하여 이루었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을 위하여 육적 이스라엘을 통하여 옛적부터 장래사를 미리 고하셨고 또 보여 주셨다. 보이실 때는 홀연히 그 일을 행하셨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 보여준 그대로, 또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이 동방역사이다. 그러므로 이 교훈만 잘 듣고 새기면 새 시대의 축복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2절:하나님의 교훈은 완전한 자를 위해 하심이 아니고, ‘성실이 없는 자’와 ‘의로움이 없는 자’라도 그를 불러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주시는 교훈이니 우리는 담대히 나가서 이 종말의 교훈을 받아야 한다.


구약 때의 〈출애굽 역사〉 〈출바벨론 역사〉는 곧 종말의 거울이요 교훈이다.


이사야 11:16절에서도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하셨다. 과거에 모세의 교훈을 따르지 않고 애굽 사상에 미혹을 받는 자는 광야에서 다 죽었고, 출바벨론 때에도 스룹바벨의 인도을 따르지 않는 자는 성전 건축을 하지 못했다. 은혜 때도 베드로, 바울의 인도를 따라가야 영생을 얻을 수 있었다(예수께서 이들에게 사명을 맡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말세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 즉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 곧 1974년 9·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순의 제단에 나타난 진리를 따르지 않으면 새 시대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새 일의 교훈은 뼛골 속에 박힌 죄악들을 없이 하여 변화체를 만들어 주는 교훈이다(이사야 25:6∼8). 내 자신이 ‘성실’도, ‘의로움’도 없으면서 새 일의 완전한 교훈을 반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같이 겸손하게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새 일 교훈에 순종하여 후회 없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2. 때를 따라 새 일을 보여 주심:4~8


『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옛적부터 네게 고하였고 성사하기 전에 그것을 네게 보였느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 말이 내 신의 행한 바요 내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의 명한 바라 하였으리라 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隱秘)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7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였으리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었나니 이는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


기성 교회가 새 언약의 중보,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도 은혜에 보답하지 못함을 말씀하신 것으로 목은 무쇠같이 교만하여 숙일 줄 모르고, 이마는 놋처럼 단단히 굳어 새 교훈을 받을 줄 모르니 여호와께서 종말에 강권역사로 새 일을 창조하여 새 시대로 인도하실 것을 예언하심이다. 인간은 타락하였으므로 신의 역사로만 모든 예언이 성취가 되는 것이다.


이사야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이 큰 새 일을 언제 행하는가?


3대 화(음성, 문서), 즉 ① 황충 떼 환난, ② 3차 대전(☞짐승 통치까지), ③ 아마겟돈 불심판으로부터 양 떼를 보호하는 역사가 있으니 이것이 새 일의 역사이다.

예언서에는 ① 은혜 시대 ② 환난 시대 ③ 새 시대가 예언되어 있는데, 은혜 때가 오니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이 땅에 나타나셨다. 율법의 저주 아래 있던 죄인을 은혜로 해방시켜 자녀의 권세를 주시니 은혜 중에 은혜로다! 이제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내려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마태복음 24:21, 다니엘 12:1, 요엘 2:2, 다니엘 9:26), 여호와의 새 일 역사가 홀연히, 경각간에 나타나 원수를 없이 하고 새 시대를 이루는 것!  이것이 때를 따라 나타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다. 마태복음 24:45∼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셨다. 북방환난을 이길 모든 예언서를 1974년에 지대 놓은 9·24 제단에 햇빛같이 밝혀 주셨으니 마광한 살이 되어 때를 기다리고 있다(새 일 교회는 둘로 나뉘었는데, 예표의 교회가 있고 순의 교회가 있다). 주께서 은혜를 주신 것은 새 시대를 주실 목적인데, 피는 믿으면서 심판의 책은 불신한다면 마치 유월절의 복은 받았으나 광야 40년에 쓰러져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한 육적 이스라엘과 같이 되고 만다. 예수께서는 계시록 22:18∼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는다고 결론적으로 예언하셨다.


히브리서 4: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영혼의 안식을 받는 자는 아브라함의 품에 갔고, 종말에 이루어질 영·육 간의 안식을 얻을 자는 촛대 교회에서 새 일의 교훈을 받고 육체를 개조받아 1,000년 안식시대에 간다. 이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요, 하나님의 교훈 중에 마지막 교훈인 새 일 교훈이다.


3. 연단시켜 영광을 누리게 하심:9~11


『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11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택한 자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있다. 그 이유는 완전한 인격자를 만들기 위함이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다윗 왕이 범죄한 후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를 보내어 책망하실 때, 다윗은 무릎을 꿇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고 회개하였으나 그 가정에는 신생아가 죽고, 아들 암논과 딸 다말이 연애한 일과,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반역하여 다윗이 도피생활을 했던 인생의 고난이 찾아왔다(사무엘하 11:∼16:). 하나님은 다윗의 이러한 고난을 통하여 침상이 썩도록 회개시켜(시편 6:6) 인격자를 만드시고 예수님의 모형으로 인(印)을 쳤다. 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구약의 참 목자는 다윗 왕이요, 신약의 참 목자는 예수님이시다.


●10절“고난의 풀무”는 축복받는 장소이다. 모세도 광야 40년의 고난의 생활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었고, 야곱도 21년의 외가 생활에서 고난 중에 열 두 아들을 얻어 에서의 세력을 이겼으며, 요셉의 애굽행 고난도 훗날 형제를 살리는 역사가 되었듯이..., 종말에 순의 종들에게도 고난이 있으므로 나날이 연단되며 이로 말미암아 인격 장성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의 때로서 『시련의 시기』이다. 악마는 득세하고 말세 종들은 피곤과 시련이 겹쳐 고난이 이만저만이 아닐 때이다. 미가서 7장에서는 ① 종교 지도자 부패로 참 종들이 시련당할 것을 에언하셨고, ② 인심 악화로 시련이 있을 것이요, ③ 영적 마귀의 압력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스가랴 13:2∼ 말세 종이 예언할 때 부모도 친구도 반대할 것을 예언하셨다. 히브리서 12:11∼ 징계로 종들을 단련시켜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한다고 하셨다.


4. 말씀대로 길이 형통하게 하심:12~16


『 12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가 나의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예언하였느뇨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


구약 때나 종말에나 말씀대로 순종하면 형통하게 되지만 불순종하면 불통이다. 종말에 형통한 역사는 학개서로 출발하는 순의 제단 역사이다. 이 제단을 통해서만 초막절의 비밀을 깨달아 환난 날에 육체 구원을 얻게 된다(스가랴 14:16).


5. 길대로 행하는 자의 자손 만대 축복:17~19


『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18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


창세기 22:17절에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언약이 이루어지는 축복이다.


에스겔 37: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이 곳이 바로 에덴동산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6. 순종하는 종을 구속하심:20~22


『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선파(宣播)하여 들리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로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세계가 다 바벨화될 때 알곡은 거기서 나와야만 산다. 심판의 다림줄을 잡고 앞으로만 전진해야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말씀에 기록된 복을 차지할 것이나, 순종치 않는 악인에게는 절대로 평강이 없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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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7장 - 하나님의 보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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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47:1~15

제목:하나님의 보수


은혜 때에 하나님께서는 원수에게 보수하지 않으시고, 오직 널리 용서하시고 참으셨으나 재앙의 날에는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신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이 날까지 원수의 세력은 강하고도 강하여 기독교를 박해하며 수많은 순교자를 내었으나, 이제 종말에는 원수를 친히 갚으시겠다는 말씀이 본문이다. 하나님의 원수는 교회 안에 많다.


빌립보서 3: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 은혜를 받고도 불순종하여 성전 안에서 진리를 대적하니 이들의 종말은 멸망뿐이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할 때가 되었나니”


이사야 43: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 십자가의 사랑을 은혜로 받고서도 자기 중심적인 바벨적 생활을 하니 오히려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심판을 당한다. 심판의 대상은 붉은 용(600), 붉은 짐승(60), 거짓 선지(6)이다.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그러면 ‘자기 십자가’란 무엇인가? 육신의 질병, 죄짐 고통, 번민은 내가 질 십자가가 아니다. 십자가가 아닌 것은 내가 자청하여 질 필요가 없다. 내 십자가가 아닌 것은 용감히 다 떨쳐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한 내 십자가만을 일생을 바쳐 짊어지고 나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은혜로 대속해 주신 십자가는 내가 질 수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짊어지셨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전부 말이다. 몸을 찢기우고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자기 죄로 인하여 고통 당하면서 이것이 나의 십자가라고 한다면 절대 잘못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도 대속하셨다. 이사야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예수님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만일 어떤 이에게 주님을 만나게 해주실 선한 모략으로 질병이 주어졌다면 그 병은 병원, 약국 가는 것으로는 고쳐질 순 없을 것이다.


야고보서 5:14∼1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를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하셨으니 병은 주님 이름으로 기도해서 제해 버릴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 병을 계속 짊어질 나의 십자가로 착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사람이 주 앞에 회개하면 병 고침을 얻는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러한 것은 아니고 때로는 교만치 말라고 붙여두시는 질병도 있다(고린도후서 12:7)


그러면 내가 짊어져야 할 진정한 십자가는 무엇인가?


십자가는 사형틀이다. 유대인은 저주받은 자를 나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다(신명기 21:22). 로마인도 극형을 받는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저주의 상징이요, 극형의 상징이지 어떤 장식품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자기 십자가는 자기를 극복하는 생활이다. 자기를 쳐서 복종 시키는 일이다.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바울은 십자가의 생활로 날마다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다.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성도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거부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곧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다. 그러나 이는 육신의 의지로는 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님의 감화·감동으로만 행해진다. 우리는 모든 일에 내 뜻대로 하지 말고 주님의 뜻대로 행할 것이다. 그러면 내 육체의 정욕은 죽고 내 영혼은 날마다 장성한다. 그리하여 재림 때에 주님을 영접케 하기 위하여 새 일의 교훈을 교회에 주시며 이 교훈을 존귀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이사야 42:9∼25, 34:).


새 언약을 믿으면 『새 사람』이 되고(고린도후서 5:17), 새 일의 교훈으로 미혹을 이기면 세세 왕권으로 『변화체』가 된다. 새 일의 교훈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기에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피로 사신 새 일의 책을 주셨다. 이 책이 곧 다림줄이요 머릿돌 말씀이니 가감하면 재앙이다. 믿는 자는 자녀 권세를 받고 예언을 지키는 자는 왕권을 받는데, 지금 교회에서는 새 언약의 피는 믿으면서 새 일은 반대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교회에서부터 임하리라 하신 것이다.


1.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심:1~4


『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2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


예수님의 왕국에는 불순종하는 자는 필요가 없다. 창세기 6:13∼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함으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신앙 양심이 타락한 개포도는 참포도와 같이 있을 수가 없다(계시록 14:17∼20).


스바냐 1:2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모스 7:8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라”


2. 악의 세력을 잠깐 들어 쓰고 없이 함:5~7


『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


악인은 종말도 생각지 않고 육(肉)에 얽매여 죄의 종이 되어 살다가 멸망한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는 그 결과를 악의 세력과 타협하는 것으로 드러낸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권세를 받아 악당들을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룬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 공산당은 하나님 손의 몽둥이다. 그러나 몽둥이가 교만하므로 사용 후에는 꺽이움을 당한다.


3. 자녀까지 없이 함:8~9


『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


새 시대는 거룩한 땅이라 악인은 살 수가 없으니 새 시대를 이루기 전, 악인은 그 자녀까지 전멸당한다. 그러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은 만 대까지 복을 받는다.


계시록 2:29∼ 이세벨의 미혹을 받는 가정이나 교회는 심판 날에 자녀까지 침상에 던지리라 하셨고, 말라기 4:1∼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하셨으며, 이사야 13:16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자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이 땅에서 사라진다는 것이다(마태복음 24:37). ☞ "가족멸망" 바로가기


4. 교만을 파멸하심:10~12


『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런지...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18).


5. 인간 중 예고자가 불에 살라지고 무역자도 없어짐:13~15


『 13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


사주를 보는 자나 천체와 별과 일기를 예보하는 자가 종말을 알 수 없으니 이들이나 이들을 의지하는 자나 무역자도 다 함께 불에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세상 것들을 초월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말씀만 믿자!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보호 받아 새 시대의 백성될 자는 어린아이와 같은 맘으로 예수님의 피로 산 말씀에 순종할지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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