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새벽 설교] 미가 03~04장 : 이스라엘의 부패 / 왕국건설의 정로 2016/05/20 Fri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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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미가 3장
제목:이스라엘의 부패
1. 악심을 품고 부르짖는 일:1~4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3장에서는 교회가 극도로 부패하게 되는 것은 지도자들의 부패로 말미암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종교 지도자란 자들이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며 교권을 앞세워 참된 종들을 잡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성전 안에서는 선한 얼굴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런 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절대로 응답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 얼굴을 가리우시겠다” 하셨다.
●1절:“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의 존재 이유(存在理由)를 따진다. 하나님의 뜻은 공의로운 일을 행하자는 것이지 집권(執權)이나 법통적(法統的) 근거를 주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저버린 채 인간들의 의로움을 앞세워 법을 제정, 집행하며 진리를 역행한 역사가 얼마나 많았던가!
한 가지 예를 들면 1938년 9월 9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 27회 총회 때, 한국 교회는 총회적으로 십계명을 어기는 큰 죄를 범하였다. 일본을 좋게 하려고(총칼이 무서워)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말았다. 신사참배 가결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의(公義)인가? 이런 죄를 범한 장로교단이 해방 이후 자칭 정통이라 하며 교권을 휘둘렀다. 이 정통이라는 무리는 바로 참된 종들(주기철 등...)을 순교시킨 장본인이 아니었던가? 종말에도 바로 이들의 후예들이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새 일(이사야 42:9)을 증거하는 참 종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며 진리를 따르는 수많은 주의 양 떼들을 강한 교권으로 무차별 짓밟고 있다. 하나님이 없다는 저 무신론 북방 정권과 손을 잡고 「세계 복음화」니 「평화공존」이니 하면서 빛 좋은 개살구같이 겉과 속이 다르게 살고 있는 현실이 오늘날의 정통 교권의 현실이다.
●2~3절:“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 이는 극단적인 부패이다. 이사야 40: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이 세상은 지금 온통 우상 천지다.
다니엘 2:41~43절에도 “왕께서 그(신상의)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하셨다. 이 예언은 지금 초강대국들 간의 정치협상을 가리키는데, 진흙(자본주의)이 이미 부숴진 상태이다. 기독교의 일부는 철 같은 북방 공산주의 정권에서 비롯되는 거짓 평화공존 정책(1958. 3~)에 미혹되어 하나님 앞에서 십계명의 1,2계명을 범하고 있으나 깨닫는 자가 없다.
●4절:그들이 극단적으로 악을 행했으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회개하는 자)의 기도만 들으신다(야고보서 5:16).
2. 이기적인 선지자:5~8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이들은 평강을 외치나(거짓 선지자의 특징) 자기에게 유익이 되기 위한 목적에서 감언이설(甘言利說)을 베푸는 자들이니 곧 흑암에 빠진 자들이다. 이들이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은 하나님께서 응답지 않음을 인함이다. 이들은 오히려 재앙을 받고 망하게 될 것이다.
●5절:“이에 물면” - “누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이란 뜻이니, 거짓 선지는 먹을 것(제 밥 사발)을 위하여 예언한다.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면 그들은 “평안할지어다”라는 말로 아첨한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보고 “개들”이라고 하였으며(빌립보서 3:2) “저희의 신은 배요”라고 하였다(빌립보서 3:19).
이사야 56:10∼12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利)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6절:“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 이들은 하나님의 참 종이 아닌 고로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에게 부어주는 "잠자는 신"을 받게 된다. 그러니 어떠한 이상도 보지 못하며 풀 수도 없는 것이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사야 66: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셨다. 거짓 선지의 사명은 참 종을 훼방하는 일이다.
예레미야 23:15~32절을 보니 하나님이 거짓 선지를 보내시는 것은 교회가 말씀을 순종하는지의 여부(與否)를 알아보시기 위함이며 그들(거짓 선지)이 몽사를 말하고 혀를 놀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움이라 했다.
신명기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與否)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 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거짓 선지는 죽이라!
3. 공의(公義)를 미워하는 일:9~10
『9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남을 다스린다 하면서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며, 뇌물을 중심하여 재판하며, 삯을 위하여 교훈하고 지도하니 이런 자들은 아무리 여호와를 의뢰하며 “재앙이 오지 않으리라”고 말할지라도 오히려 하나님의 재앙에 모두 쓰러지고 말 것이다.
또한 1:5절에 “야곱의 허물”은 사마리아라고 말씀하셨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 앞에 우상을 세우므로 여호와께서 10지파를 짤라 버리셨다(열왕기상 11:1∼13, 30~37). 사단의 역사는 항상 공의를 굽게 하는 역사다.
4. 성전이 무너질 것:11~12
『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11절: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은
① 공의를 미워한 일
② 잔인한 것(피흘림)으로 시온, 곧 예루살렘을 더럽힌 일
③ 지도자가 돈을 의지한 일
④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백성에게 거짓된 평화를 말한 일이다.
이런 죄악들이 북방 칼을 불러온 것이다. 구약 성전의 부패는 곧 종말에 있을 세계 교회의 부패상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수정 통치(짐승정치~계시록 13장, 후 3년 반)에 빠질 교회의 악(惡)이 예언서에는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12절:BC 587년(시드기야 11년)에 바벨론의 3차 침입이 있었다. 이 때 예루살렘의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잡혀갔으며, 성전과 왕궁이 불타므로 이스라엘의 정권은 끝을 맺게 된 것이다(예레미야 39:1~11). 이후로 고레스 3년까지 회복이 없었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셨고, 사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는 목소리로다” 하셨다.
에스겔 9:6~7절에도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聖所)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聖殿)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하셨으니, 심판은 교회에서부터라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 6,000년의 끝을 사는 말세 교회들은 독수리가 외친 3대 화 중에 첫째 화가 바로 「교회 강단의 종들 심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계시록 8:1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친히 교회(광야 교회, 피로 산 교회, 촛대 교회)를 세우시어 당신의 구속 역사를 다 이루시되 쭉정이는 심판하고 알곡은 한 알갱이도 잃지 않고 다 모아들여 곡간(에덴동산)에 들여보내시는 것으로 마무리하시겠다는 것이니, 이 역사(초막절 역사)를 행하시어 새 천년 안식세계를 온전히 이루어 주실 주님은 홀로 감사, 영광, 찬미를 받으소서!
아담에게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심은 바로 이 자리에서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성경:미가 4:1~13
제목:왕국건설의 정로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이 땅 위에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워서 세세토록 영광을 받자는 것이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이 말씀같이 첫째 아담 안에서 택한 것이 아니요, 마지막 아담 예수 안에서 택한 것은 예수님의 왕국을 이룰 목적이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셨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순교자)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하나님의 인 맞은 변화성도)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 이 예언과 같이 순교자와 변화성도들이 땅에서 1,000년간 왕 노릇할 것인데, 이 왕국에 들어가려면 사명자는 두 가지 도(道)를 배워야 한다.
1. 야곱의 도(道)를 배울것:1~2
『1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道)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야곱의 도를 배우려면 먼저 야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 이방인이였으며 야곱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신령한 할례를 받는다면 그의 피로 산 야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과 연합하지 않고서는 야곱이 될 수 없다(로마서 6:1∼7). 즉 야곱이 되는 길은 생명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영접하여 야곱이 되었다면 우리는 야곱 집의 왕이신 예수님을 잘 섬겨야 할 것이다(누가복음 1:33).
십자가의 도(道):고린도전서1:18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도(道)는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가 죽을 십자가의 형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신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완성하셨는데, 우리는 그 공로를 믿으므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니 곧 영혼의 구원이다. 십자가의 도를 믿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요한복음 1:12).
이사야 7:14∼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신 예언대로 예수님은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우리에게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로 오셨으며, 이사야 53장같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시므로 우리의 억만 죄악이 단번에 다 속죄가 되었다(히브리서 9:11∼16).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십자가의 도(道)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하여 십자가의 증인이 되었다(사도행전 1:8∼). 우리 나라에 이 십자가의 도(道)가 전파된 지는 117년이 되었으며(2001년 현재) 우리 역시 이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로마서 3:27) 야곱이 되었다. 구약(예수님 오시기 전) 때에는 표면적인 이스라엘만이 야곱이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참 야곱이 되며 참 이스라엘이 된다.
갈라디아서 3:7∼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이요 이삭의 아들은 야곱이다.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하셨다. 십자가의 도가 2,000여년 간 온 세상에 전파되어 영적인 야곱들을 찾아내니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이스라엘을 이루었다.
야곱의 도(道):이제 야곱이 되었으니 야곱의 도를 배워서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룸으로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만 남았다. 이 일을 이루게 될 자들을 말씀하실 때, 계시록 7:2∼ 이스라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이 나올 것을 예언하셨고, 계시록 14:1∼5절에는 “시온산에 어린 양 예수님과 144,000명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더라” 하셨고 “이 사람들은 여자(음녀 교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했다.
야곱(이스라엘)이라도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왕권을 누리게 된다. 십자가를 믿는 영적 야곱은 시민권을 얻은 것이요, 여기에 더하여 야곱의 도까지 배워 순종하면 왕권을 얻어서 세세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로 야곱을 만들 때를 은혜 시대라 하는 것이요, 만든 야곱들을 연단시켜 당신의 인(印)을 치심으로 다시 왕으로 만들 때를 환난 시대라 하는 것이다. 이 때가 바로 철장권세를 주시는 때이나 아무나 받을 수 없고 산 순교의 걸음을 걷는 자만이 받게 된다(계시록 12:11∼). 고로 세상에서 최고로 복 있는 자들은 야곱들 중에서도 야곱의 도를 배우는 자들이다.
야곱의 도는 여호와의 전에서 배우고 가르친다(미가서 1:2∼). 본문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란 학개서 2:10∼23절과 같은 예언으로 9월 24일에 시작한 스룹바벨 성전인데(9.24 성전), 이 성전은 약속 받은 바 학개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하신 예언대로 만국을 진동시킬 심판역사 때 사명 감당할 제단이며, 이 제단에서 십자가의 도 위에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야곱의 도까지 전하게 될 때 많은 이들이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한다 하였으며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한 것이다. 은혜시대에 많은 유대교 성전이 있어도 성령이 역사하는 베드로 한 단체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유월절, 오순절)가 펼쳐졌듯이, 환난으로부터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종말의 역사에서도 당신의 일곱 영(이사야 11:2~, 요엘 2:29)이 역사하는 한 제단을 통해서 동방역사 초막절의 역사를 펼치실 것은 오늘 본문 예언과도 일치하는 당연한 진리가 된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이 성전이 바로 새 대에 들어갈 때 마땅히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을 전 세계에 햇빛같이 증거하여 가르쳐 주는(다시 예언) 마지막 촛대 교회이다. 이를 이사야 19:19∼ 에서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고 하셨고, 압박을 받는 제단이며 또한 부르짖는 제단이며, 한 구원자, 보호자 제단으로 세계를 복 받게 할 보배의 제단이라고 예언하셨다.
이사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야곱)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고 하셨는데, 이 소리는 야곱의 도(아름다운 소식)를 전하는 역사이다. 이방으로 야곱을 만들 때에는 이사야 40:3∼ 유대 광야에서부터 위로의 소식을 전하라는 예언대로 세례 요한이 나와 광야에서 외쳤다(마태복음 3:1∼12). 이는 십자가의 길을 예비한 것이니 십자가의 도(유월절의 도)이다. 그러나 야곱의 도는 초막절의 역사이다. 야곱의 도가 이루어지는 기간은 세 이레(21년)이다.
구약 우리 조상 야곱도 외갓집으로 쫓겨나 20년간 고생하여 열두 아들을 얻어서 가나안으로 돌아왔다(창세기 28장∼35장).
오랜 후에 예레미야 선지자 글에 기록되기를 예레미야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역사는 동시성이다. 야곱의 부인 라헬이 자식이 없어서 부르짖는다는 것은 어떤 한 시대에 국한된 말씀이 아니라 이면적 이스라엘(교회)에 주 신 말씀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보편적으로 역사한다. 예언은 처녀잉태나 베들레헴 탄생처럼 1회적으로 마감하는 것이 있고, 역사의 시대 시대마다 보편적 진리에 의해 재생 역사하는 예언이 있으니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울음은 시대마다 있게 된다(출애굽기 1:15~22, 마태복음 2:16~18). 이제 마지막으로 극도의 마귀 미혹이 온 세계 교회를 잡아먹을 때, 이 미혹을 깨치고 나갈 아들이 필요한데, 쓸 만한 아들이 없어 탄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울지 말라 내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고 예레미야 31:22∼에 예언하셨다(계시록 12:1∼5).
여호와의 새 일은 촛대 교회(여자)가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는 역사이니 이들이 적마의 3세력을 멸하고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루게 되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를 장식하게 된다.
2. 심판이 있고 평화가 있음:3~4
『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복음의 씨를 뿌린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임한다!
(마태복음 13:3~32, 이사야 28:23~29)
왕국 건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판하는 일이다. 씨를 뿌렸다면 추수도 해야 하는 것이 법이니 기독교가 2,000년간 십자가의 복음의 씨를 뿌렸으니만큼 주 재림 때 곧 인종 가을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는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마귀(600)와 붉은 공산당 짐승(60), 그리고 그 앞잡이 거짓 선지자(6)들 인데, 오늘의 은혜 받은 교회들이 예수의 계시를 몰라서 심판 받을 쭉정이와 종교 협상을 하고 있으니 영적으로 흑암이 왔다는 것이다. 공산당과 거짓 선지가 이 땅 위에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평화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 집 안에 독사가 들어왔다면 마음을 놓고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이 시대에 지구촌에 독사 같은 공산당과 이와 손잡고 협상하는 거짓 선지가 들어왔는데 어찌 때려잡지 않고 무서워하여 협상에 동참한단 말인가? 우리 조상 하와가 뱀을 잡지 않고 협상하다가 뱀의 간교한 거짓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고 모든 사람에게 사망을 가져다주게 되었는데... 알파의 미혹을 이기지 못해서 사망이 왔다면, 이제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할 때 어찌 사망을 면하랴! 마지막 미혹은 뱀의 후손인 무신론 공산당으로부터 들어왔는데, 우리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싸워 이겨야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일이 유엔(U.N.)의 사명이라 믿고 있지만 이것은 착각이다(이사야 33:7∼). 또한 기독교가 평화유지를 위해서 하나님의 종말관을 무시하고 인본주의를 앞세워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와 협상하는 것은 교회를 죽이는 쑥물이 된다.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 평화공존」이라는 새빨간 거짓말 정책을 들고나올 때 세계는 좋다고 박수치며 환영을 했는데, 이것은 큰 속임의 그물에 걸린 것이다. 계시록 6:7~ 청황색말이 땅 1/4의 권세를 얻어 나온 것은 붉은 말 공산당의 수정된 노선으로서, 전 세계를 쑥물로 취케 하는 궤휼주의이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2,700년 전에 예언하시기를 강한 이방(공산주의)을 심판하신다 하셨으니, 심판은 이미 작정된 일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북방)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라고 예언하시며, 그 손의 몽둥이는 하나님의 분한이라 말씀하신 대로 강한 북방 공산당이 나와 있으니, 한 나라(유다)를 치고는 꺾어 버린다는 예언도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이제 우리가 공산주의의 궤휼에 속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마태복음 24:4∼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다.
계시록 13장에 예언한 666을 이 땅에서 완전히 없이 하여야만 1,000년간의 예수님의 왕국,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공산권은 강한 이방인데 초강대국이요, 우리와 전연 다른 마귀의 사상을 가진 짐승국가이다. 요엘 1:6절 말씀대로 등장한 “한 이족(異族)”이다. 이들이 내려오면 포도나무, 무화과나무는 말갛게 벗겨져 하얗게 된다고 하셨다. 이들의 위치는 북방(북편)이라고 요엘 2:20절에 예언하셨으니 오늘날 북편에 위치한 공산권의 종주국 소련은 우리와 사상적, 육적으로 원수이며 우리의 대적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들이 침투해 이용하고 있는 W.C.C. 목사와 협상을 한단 말인가? 또한 정치적으로 협상을 한단 말인가? 그러고도 이 협상이 세계 평화를 위한 주님의 일이라고 가슴을 펴고 다닌단 말인가? 협상이 옳다면 에덴동산 하와는 천 배 만 배 더 옳도다!
교회 내 심판의 대상자는 이사야 28장에 자세히 기록되었으니 ① 경제적으로 교만한 자요 ② 말씀이 혼선된 자요 ③ 치리적으로 경만한 자라 하셨다. 이 사람들은 야곱의 도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탈선된 길을 가는 것이다. 교회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은혜 때는 십자가의 도가 있어야 영혼의 구원이요, 종말의 환난 때에는 야곱의 도(심판할 말씀)가 있어야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을 얻는다.
누구든지 야곱의 도를 배우고 지키지 않으면 심판의 대상자이다. 2,000년 전에 십자가의 도를 반대하던 유대 교회가 멸망했듯이 종말에 야곱들이 마땅이 걸어가야 할 야곱의 도의 말씀에 반대한다면 육체의 멸망을 당하게 된다. 만일 은혜를 받았다 하면서 예수님이 피로 사서 주신 일곱 인으로 봉한 예언의 책에 순종치 않고, 새 일을 반대한다면 북방 칼에 삼키울 것이다(이사야 1:18∼20, 계시록 5:1∼11, 11:18∼19).
우리는 지금 심판 마당에 서 있는 자들로서, 강한 이방에게 속지 말고 심판의 대상자가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말세에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백마 용사들이니 모든 예언의 말씀을 햇빛같이 무장하여 동방에서부터 큰 빛을 발하자!(스가랴 6:8, 이사야 60:1~). 예수님의 통치는 참된 평화의 왕국 통치이니 거기는 전쟁이 없고, 죽음이 없고(이사야 65:17∼25), 눈물, 슬픔, 한숨, 고통, 질병이 없는 곳이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는 것: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라』
왕국건설의 정로: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나님의 힘을 빌어서 의지함)하는 자가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할 수가 없다. 교권의 힘? 경제권? 정권의 힘? 안 된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힘뿐이다! 다윗도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시요 방패시요 산성이시라고 고백하였다(시편 144:2). 인간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한 기드온 300명 용사 앞에 북방 미디안이 멸망을 당했으니, 오늘의 북방 공산당도 인간 생각을 버린 하나님의 종 스룹바벨 단체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다(스가랴 4:7∼, 사사기 7:).
4. 시련의 길을 거치게 됨:6~7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시련이 있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 같은 완전한 인격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사야 48:10~ 우리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했다고 하셨다.
① 저는 자:세상 사람은 제 각기 자기가 정통이라고 우겨대지만 야곱의 도를 배운 자들은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손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저는 자 취급을 당한다.
② 쫓겨난 자:진리 말씀을 잡은 자들은 가족, 이웃, 교권의 미움을 받아 쫓겨나게 되는데, 이것은 왕권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모략적 역사이다(이사야 56:8∼ 스바냐 3:19∼, 이사야 66:5∼). 성경에서 쫓겨난 자를 상고해 보자! 야곱은 에서에게 쫓겨났고, 모세는 애굽에서 쫓겨났고, 다윗은 사울 왕에게, 요셉은 형제들에게,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선지자들은 거짓 선지에게, 예수님과 사도들은 유대 교권으로부터 쫓겨남을 당했다. 이제 우리도 영락없이 바벨 교회에서 쫓겨나게 되니 이는 먼저 쫓겨난 형님들과 함께 왕국에 들여보내겠다는 주님의 선한 모략이시다. 쫓겨나는 것도 아무나 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명이 있어야 쫓겨나는 것이다.
③ 환난받게 한 자:계시록 2:8∼ 서머나 교회는 환난이 많으나 실상은 부요한 교회라 하셨듯이, 종말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 환난이 많은 것은 촛대 교회로 쓰실 목적이다. 우리는 환난을 이기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사야 19:19∼ “압박 받을 때 부르짖으라, 한 구원자·보호자를 보내어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까지 구원해 주리라” 하셨다. 큰 칼은 큰 망치로 치고 늘려서 만들듯이, 사명이 큰 자에겐 시련도 크고 역경도 크다는 것이다.
5. 권능의 역사:8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유다는 70년 만에 귀국하게 되는데 바벨론을 치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구약의 권능의 역사는 종말에 있을 철장권세 동방역사를 거울로 보이심이다.
예레미야 51: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내가 너로 말과 그 탄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자를 부수며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이 말씀같이 유다는 진리의 말씀, 철장권세(입술의 기운=입의 검)로 세계를 통일하게 된다(이사야 11:4, 계시록 19:15).
6. 해산의 수고가 있으므로:9~10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리시리라』
해산의 수고란 여인으로서는 최고로 힘이 드는 수고이다. 여자 된 교회는 종의 마음을 갖고 주인의 일을 이루어 드리는 데 최고의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갈라디아서 4:19, 이사야 26:16∼17, 계시록 12:1∼). 어린 양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려면 희생적인 삶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7. 여호와의 모략을 깨달을 것:11~13
『11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하나님의 역사는 모략의 역사인데 원수에게는 감춘 비밀이요, 종들에게는 환한 햇빛이니 햇빛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숨김없이 알려주시어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시온이 처음에는 더럽게 되었으나(지렁이 - 이사야 41:14), 결국은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으듯 원수를 모아 하나님의 다림줄, 머릿돌 말씀으로 심판하는 새 타작기계 역사(이사야 41:15)를 행할 것을 말씀하셨으니 사명용사는 13절 말씀을 믿고 나갈 것이다. (새일성가 21장)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大主宰)께 돌리리라”
"내가 네 뿔(권세 역사)을 철 같게,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하심"은 철장권세의 완전한 승리를 예언하심이다.
완전 승리 주시는 하나님이시여 찬미, 찬송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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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미가 2장
제목:재앙 받을 행위
1. 침상에서 악을 꾀하는 일:1~5
『1 침상에서 악을 꾀하며 간사를 경영하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취하니 그들이 사람과 그 집 사람과 그 산업을 학대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 내리기를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히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니라 하셨느니라 4 그 때에 너희에게 대하여 풍사를 지으며 슬픈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제비를 뽑고 줄을 띨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2장은 1장과 같이 재림의 날이 임할 때 재앙 받을 사람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사람이 중심에 악한 꾀와 간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화 받을 일이다.
●1절:“침상”은 휴식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악을 계획하기 위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빈약한 자들을 착취하기 위하여 밤중에 악한 짓을 연구하였다. “그 손에 힘이 있다” 함은 저들이 자신들의 악한 꾀를 실행할 만한 세력과 권력을 가졌음을 뜻한다.
●2절:“밭들을 탐하여 빼앗음”은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그 포도원을 빼앗은 일과 같은 악정을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이다(열왕기상 21:1~16).
●3절:“내가 재앙 내리기를 계획하나니” - 악한 짓을 꾀하기 때문에 내리실 재앙의 말씀이다. “너희의 목이” - 하나님께 대해 늘 반역만 일삼던 저들의 곧은 목이었으나 이제(심판기에) 와서는 꼼작 못하며 피하지 못한다. “교만히 다니지 못할 것이라” 함은 저들이 전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행하지 못하고 낮아질 수밖에 없음을 알려주심이다.
●4절:“풍사(諷詞)”라는 말은 ‘잠언’ 혹은 ‘비유’라는 뜻이다. 이는 곧 이스라엘(교회)의 비참한 정형을 표시하는 애가이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분깃, 즉 약속의 땅 가나안을 빼앗겠다는 것이다. 곧 북방 칼 앗수르가 잡아갈 예언인데, BC 771년과 740년, 721년, 이렇게 3차에 걸쳐 포송이 되었다. 남쪽 유다 국가도 BC 606~536년까지 70년간 바벨론의 식민지 생활을 했다.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 저들의 밭이 앗수르와 바벨론 사람의 소유가 되어질 것을 말씀하심이다.
●5절:“너희 중”이라는 말씀은 1~2절에 거론된 이스라엘의 포학한 지도자들을 일컬음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리시는 때에 그런 포학한 지도자들은 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어느 누구라도 여호와의 회중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고 그들의 기업은 탈취당할 것이다.
“제비를 뽑고 줄을 띨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 땅을 차지하는 자들이 취하는 행동이었다(에스겔 47:21~). 그러므로 이들의 모든 산업이 다 원수의 것이 되고 마는 비참을 이룰 것이다.
2. 선지자의 예언을 싫어하는 일:6~7
『6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어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신이 편급(참을성 없는, 조급한)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행위 정직한 자에게 유익되지 아니하냐』
●6절:“그들” - 이들은 종말의 예언을 듣기 싫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항까지 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미가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한다. 진리를 순종하지 않는 강퍅한 자들은 언제나 진리 전파를 훼방한다. 아모스 7:13절에도 거짓 선지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고 한다. 이 때 아모스가 말하기를 아모스 7: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警戒)하지 말라 하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娼妓)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였다. 이 예언은 말씀 그대로 성취되었다.
이러한 말씀 대적은 신약에 와서도 여지없이 존재한다. 사도행전 4:18에서 교권자들도 “그들(사도)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며 경고하였다.
사단들은 언제나 종들이 진리를 증거하지 못하도록 대적한다. 이것이 자기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지자의 사명을 받았으니 구약 때의 선지자와 같이 계속적으로 예언할 일밖에 없다(에스겔 2:5~7, 이사야 28:9~14, 예레미야 1:7, 26:10~15). 언제나 강퍅한 자들은 선지자의 예언을 자기들에 대해 욕하는 말로 오해하였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경고의 목적은 욕이 아니다. 단지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려는 것뿐이다. 따라서 이 듣기 싫은 예언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사실 자체는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에는 하나님의 경고가 없었다. 그저 그 도시들을 멸망시킨 것뿐이다. 그러나 자녀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미리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천국복음만이 사랑이 아니요, 심판을 선포하는 이 예언의 말씀도 모두 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말씀임을 깨닫는 귀가 복이 있다.
●7절:“야곱의 족속” 곧 이스라엘은 자기의 하나님더러 “편급하시다”라고 말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편급’은 성급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강퍅한 자들을 벌하심은 결코 성급하심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위 정직한 자”에게는 유익이 된다. 행위가 정직한 자는 거짓되지 않기 때문에 회개할 줄 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죽었다가 살아난 아들”처럼 귀히 여기신다(누가복음 15:24).
3. 약한 자의 것을 빼앗는 일:8~10
『8 근래에 내 백성이 대적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 중 겉옷을 벗기며 9 내 백성의 부녀들을 너희가 그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영히 빼앗는도다 10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하나님은 공평한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시니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심판이 오히려 구원이 된다(노아 가정). 그러나 순종치 않고 세상 물질을 탐하는 자들에게는 심판 자체가 재앙이요, 종말이요, 감당할 수 없는 큰 멸망이 된다.
●8절:어떤 민족이든지 멸망당할 때가 되면 마음이 극도로 악하여져서 하나님의 종들과 동포를 원수같이 여긴다. 개인적으로도 이와 같이 된다. 마태복음 24:10~12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시고, 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근래”라는 말은 ‘근간’이라는 뜻이고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는 피난민을 의미하는데, 그들의 “겉옷”을 빼앗는 것은 가장 무자비한 일이다. 종말에도 멸망받을 자들은 환난을 피하는 길인 하나님의 새 일을 찾아가는 자를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이단시하고 정죄하게 된다.
●9절:아무 방위도 없는 불쌍한 자들을 압박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나의 영광” - 그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되어 있는 복된 처지(믿음으로 자녀권세 받은 자)를 가리키는데, “그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영히 빼앗는도다” 함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것은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양 떼들이 원수 나라에 잡혀갈 예언이다.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예레미야 5:30~31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선지자들이 심판을 외쳐도 흑암이 덮혀(영적으로 눈과 귀가 막혀) 듣는 자가 없기 때문에 북방에 잡혀간다(이사야 42:18~).
●10절:포학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영적 쑥물 먹이는 삯꾼 목자들)이 교회 안에서 단물(말씀)을 먹이지 못했기에 교회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교회에서는 하루 빨리 떠나는 것이 사는 길이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사야 52:11∼12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저들이 교회를 더럽혔으니 그 땅이 저들을 토하여 낼 것이다. 모세가 가나안에 사는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레위기 18:25절에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28~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이방)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하였다. 지금도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이 진리의 사상전쟁에서 타협적 쑥물로 주님의 교회와 양 떼를 먹여 더럽혔으므로 후 3년 반에 던지움을 당한다 하셨다(계시록 11:1~2, 이사야 19:4). 구약 때 선지자의 예언을 듣지 않다가 사마리아는 앗수르에게, 유다는 바벨론에게 잡혀갔듯이..., 인간 종말에도 다림줄로 척량받지 못하면 육체가 살 길이 없다.
4. 거짓 선지를 따르는 일:11
『11 사람이 만일 허망히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재앙받을 쭉정이들은 오히려 거짓된 자를 받아들여 그로 자기의 선지자를 삼게 된다.
이사야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하셨다. 사단은 그의 사명이 ‘대적’하는 일이니 재앙받을 자는 거짓말이 참말로 들려진다.
“포도주와 독주” - 이 세상 복리(福利)와 평안을 상징한다. 이는 세상 사람이 좋아하는 식물(食物)이다. 거짓 선지자는 죄인들에게 이 세상 평안을 말해 주며 걱정 없다고 한다. 잠언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잠시간 세상 생활에서의 평안을 상징하는 것이 포도주이다. 이를 ‘너희는 보지도 말라’ 하셨다. 예레미야 8:10~12 “내가 그들(거짓 선지자)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전지를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거짓 선지자는 예수님의 심정을 갖고 백성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고, 도리어 아첨하는 말로 ‘평강하다’ 하며 속이는 것이니, 언제나 진리를 순종하지 않는 자들도 이러한 거짓 선지를 환영하다가 함께 멸망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5. 야곱의 남은 자를 모으게 될 것:12~13
『12 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 떼 같게 하며 초장의 양 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달려서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좇아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행하며 여호와께서 선두로 행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참된 자녀를 한 데로 모으시며 초장의 양 떼같이 보호하시되 여호와께서 친히 선두로 행하시므로 자녀는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아무리 주의 백성이라 하여도 고의적인 죄를 지으며 선지자의 종말적인 경고를 싫어 버리는 자에 대하여는 “이 땅 위에서 그 씨를 멸절하리라”는 경고로 가르치신 것이다. 이사야 10: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하셨다.
●12절:“야곱아 내가 정녕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예언이다. 은혜시대에는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 1:18)로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오직 믿음의 법(로마서 3:27)으로써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예지, 예정 속에서 2,000년간 역사한 것이다. 추수 전까지는 모든 곡식을 애지중지 돌보지만, 추수기 곧 심판 시기가 오면 재앙받을 쭉정이는 북방 칼에 잡혀가게 하시고, 남은 자(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인 맞고 나온 144,000명과 그들을 따라온 흰 무리들)로는 시온산에서 평화의 정권(예수님의 통치)을 세우게 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었다고 육체까지 구원을 얻는 줄로 아는 것은 크나큰 착각이다. 그러니 이러한 성도들은 예수 피를 믿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아직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피가 귀한즉 피로 산 말씀도 귀하다. 우리가 양심적으로 변론할진대 적어도 십자가를 믿는 성도라면 십자가의 승리 값으로 얻어낸 여호와의 책에 자그마한 관심이라도 보여야 하는 것이 순리 아니겠는가? 사도 요한은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다(계시록 5:4). 도대체 얼마나 믿음이 좋고, 얼마나 은혜가 충만하기에 요한이 앞에 놓고 엉엉 울었던 이 책의 말씀을 그토록 무시한단 말인가? 정통이라는 자들이 앞장서 이 말세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을 무시하며 이단이라고 판단, 정죄하고 있으니..., 과연 하늘에 있는 요한 사도 앞에서도 정통일런지... 심히 의심스럽도다!
예수님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권세(철장권세)를 주어 1,260일간 다시 예언하게 하신다(계시록 11:1~12). 이들이 증거를 마치면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된다(휴거). 이들은 짐승통치 ‘후 3년 반’ 끝에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으로 도적같이 내려와서 아마겟돈 전쟁을 행하게 되니, 원수 마귀인 적마의 3세력을 완전히 심판하여 이 땅의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하여(이사야 7:15) 새 시대를 이루시는(이사야 11:10~11, 이사야 9:6~7, 계시록 11:15, 계시록 20:4~6) 세계통일 권세역사의 주역들이다. 이 역사가 지금 동방 땅 끝 한국을 필두(筆頭)로 하여 어김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되므로 성경 기록의 목적이 100% 성취되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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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518_이사야41장
[수 오후 설교] 이사야 41장 : 말일의 동방역사 2016/05/18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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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41:1~29
제목:말일의 동방역사
동방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후 지상에서 누릴 축복을 완전히 상실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으로 보내시사 다시 회복하여 주시는 데는 동방에서부터 하신다는 것이 본문이다(로마서 5:14).
1. 새롭게 함과 변론:1
『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
“새롭게” 하는 역사는 기독교에 두 번 있게 된다.
아담의 범죄로 죽었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은혜 시대의 역사가 있다.
이사야 40:1∼8절까지의 예언은 율법으로 죽었던 이스라엘을 유대 광야에서부터 위로하여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게 하는 역사인데,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진다는 예언이다. 세례 요한은 이 예언을 증거하며 초림의 주님을 소개하였다(마태복음 3장, 요한복음 1장).
율법에서 은혜로 넘어온 바울 사도의 편지 중 고린도후서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육체는 예언대로 후패하나 영혼은 새롭게 된다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하였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피로 산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유대 교회가 반대하여도 진리의 성령 역사는 불같이 전파되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육체는 원죄로 쓰러져도 영혼은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라는 찬송을 부르면서 운명을 한다.
육체를 새롭게 하는 환난 시대의 동방역사가 있다.
육체의 죽음은 우리 조상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원죄 값이다. 로마서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 함은 죄 값은 사망이기에 아담의 죄 값으로 모든 사람이 법적으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류에게 예수께서 친히 찾아오신 목적은 이 사망을 영원히 없애 버리기 위함이다. 십자가상에서 우리가 범한 자범죄를 인하여 대신 못박히셨다. 따라서 믿는 자는 (자범죄로 죽게 된)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러면 육체의 구원은 어떻게 하여 이루어지는가? 요한복음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영원히 죽지 않는 역사는 승천하신 후에 하늘에 가셔서 아버지 오른 손에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의 책을 받아서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면서 이 예언을 읽고 들어 마음판에 새기면 하루에 죄과를 제하며(스가랴 3:9), 이사야 25:6∼8 오래 묵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 때 사망을 영원히 멸하리라 하신 약속대로 이루실 것이다. 그러니 계시록 11:7∼12절에 예언을 증거하던 말세 종들(이미 영혼 구원 얻고 다시 예언하던 자들)이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고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는 것은 공중 재림 때 되어질 예언이다(계시록 5장 승천 후 아버지께 심판하실 책을 받으시고 그 책대로 심판하심). 이들은 육체의 사망까지 멸함받고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에까지 다다르는 자들로서, 이 육체를 새롭게 하는 역사는 동방 산에서부터라고 하셨다(이사야 40:9∼31).
2. 열왕이 굴복함:2~7
『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군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
동방역사를 영자적으로 보여주시던 구약 역사를 보니 열국 바벨론을 굴복시킨 동방 파사 왕 고레스가 벨사살을 하룻밤에 죽여버렸다(다니엘 5장). 이것은 동방역사의 거울이다. 이것은 종말에도 그대로 이루어지는데, 오늘날의 바벨론인 강대국 소련을 하룻밤에 송장 만드는 예언이 바로 이사야 37:36∼이다. 곧 스가랴 4:7∼ 태산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 평지가 된다는 예언과 같다. 고레스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 44:26∼, 45:1∼7절에, 바벨론 심판에 대한 예언은 예레미야 50~51장에 기록되어 있다.
●5~7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동방에서 바벨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역사가 나갈 때 북방에서는 우상 국가들끼리 잘 연합될 것을 예언함이다. 우상 국가의 대표는 소련인데 북방 땅 끝이다.
●7절:‘땜이 잘 된다’ 함에 대해 살펴 보자. 1947년 10월에 스탈린이 ‘평화연맹’을 조직했고, 1950년 4월에 ‘세계평화회의’ 조직, 1951년 4월에 ‘평화신학’ 조직(모스크바에서), 그 후 1955년의 ‘혁명신학’, 1972년 남미에서의 ‘해방신학’, ‘폭력신학’(루멘알베스 쇼올의 제자), ‘흑인신학’(북미에서 제임스콘), ‘민중신학’(1980) 등이 한국에 유입되어 독버섯처럼 활동하게 됐다. 싸움은 동방 독수리와 북방 독수리와의 싸움이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시고 그대로 순서 있게 진행하신다(이사야 38장 설교 서론 참조).
3. 하나님의 도우심:8~13
『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
언제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 종말에 도우심을 받을 자는 동방 땅 끝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2절에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킨다는 말씀이 곧 8절 이하와 같은 역사를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인간이 아무리 약하고 보잘것없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당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다.
4. 가장 약한 자가 극히 강하여져 승리함(지약강승-至弱强勝):14~16
『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
동방 사람이 처음에는 지렁이같이 약하여 짓밟혀도, 위에서 힘주시면 타작기같이 쓰인다는 것이 예언이다. 이사야 29:1∼4절에 신접한 자처럼 된 슬픈 아리엘(예루살렘=시온)로 열방을 물리치는 것이 하나님의 동방역사이다.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을 쳐부수고, 엘리야 한 사람이 850명의 거짓 선지를 죽이는 것과 같은 놀라운 역사이다.
5. 빈핍한 자에게 응답이 옴:17
『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
말세 종은 하박국 3:16∼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신 말씀처럼 물질을 초월한 인격이 되어야 진리만을 증거할 수 있다.
6. 땅이 새로워 짐:18~20
『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
저주의 땅이 회복되어 극도로 아름답게 된다. 6,000년간 무너진 땅이 새로이 건설되니 예수님의 통치하시는 평화의 왕국이 된다. 이사야 11장, 35장, 65:17∼ 같은 새 시대의 축복이다.
7. 우상의 일은 허무하게 됨:21~24
『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
우상숭배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고 섬기는 것이다. 내적으로는 ‘탐심’도 우상숭배라고 했다(골로세서 3:5). 피조물은 믿을 대상이 못 된다. 믿으면 우상숭배다.
8.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켜 승리하게 하심:25~29
『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 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 뿐이니라 』
북방에서 예표가 왔고(이사야 41:25), 동방에서 순의 종들이 일어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세계적으로 일으킨다는 예언이다(계시록 7:2~8). 하나님은 시대마다 종들을 들어 쓰시고, 종말에는 새 시대를 이루실 예언이다. ☞ 예표와 순
동방역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의 시기이니 새 시대가 심히 가깝도다!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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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미가서 설교
총제 : 승리의 심판
성경:미가 1장
제목:주 강림 시의 형편
「미가」란 이름은 ‘누가 여호와와 같으리요’라는 뜻이다.
연대는 히스기야 왕 시대인 BC 746∼696년경이요 장소는 예루살렘이다.
1. 성전에서 말씀을 자세히 들을 것:1~2
『1 유다 열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본 장(章)은 여호와께서 인간 종말에 심판주로 강림할 때의 형편을 가르쳤다. 모든 백성들이 자세히 깨달아 듣도록 주께서 친히 심판의 비밀을 증거하게 하시되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라 하셨다(성전=여호와의 전). 미가는 대선지자 이사야와 동 시대에 예언한 소선지자이다.
성전의 사명은 구원이 목적이요, 시대마다 성전의 사명이 있으니,
율법 시대 성전은 모세 광야 교회이니(사도행전 7:38) 이 교회의 설립 목적은 죄가 무엇이며 어떻게 속죄를 받는가를 가르치기 위함이다.
은혜 시대 성전인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는 예수님 피를 믿어 영혼의 구원을 얻게 하면 그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환난 시대 성전인 촛대 교회=순금등대(스가랴 4:, 학개서 2:10~23, 계시록 1:13~20)의 존재 목적은 황충 떼를 이기고 흑암을 뚫어 양 떼를 살려내는 것이다.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받으신 여호와의 책(이사야 34:16, 계시록 5:1~8)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학개서 2:10~23절대로 스룹바벨 성전을 세우신 것이니 (1974. 9. 24) 환난 시대에는 이 곳을 통하여 심판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는 것이다.
이사야 19:1∼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 이 예언은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킨다.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준비시키는 제단이 있어야 함이 당연하다.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은 다섯 성읍(5대 강국) 때 세워 주셨는데 압박을 받는 연고로 사명자만 오게 된다.
기도의 향이 차면 대접재앙이 쏟아져서 원수를 심판하신다(계시록 16장). 따라서 이 심판기에는 지혜 있는 종과 미련한 종이 갈라지게 된다.
말씀에 순종하면 촛대 교회가 되고 불순종하여 협상하면 큰 음녀 곧 바벨 교회가 되어 북방 짐승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밥이 되고 만다(계시록 17:3~17).
스가랴 4:6~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큰 산(북방 공산당)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蔑視)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세계를 살리는 제단은 학개, 스가랴서로 출발한(1974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음) 순금등대 촛대 교회밖에는 없다.
2.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로 형벌이 큼:3~7
『3 여호와께서 그 처소(處所)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왁스,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뇨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의 산당(山堂)이 무엇이뇨 예루살렘이 아니뇨 6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로 들의 무더기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내리고 그 지대를 드러내며 7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破碎)하고 그 음행의 값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毁破)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3~4절:주 재림 시에는 땅이 진동하고 땅 위의 모든 것이 불 앞에 밀같이 다 쓰러지는 가운데 놓인다. 이와 같이 심한 진노가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배도적인 사마리아와 같이 되어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5절:“야곱의 허물은 곧 사마리아”라 하셨으니 20세기 종말에 영적 야곱의 허물도 곧 영적 사마리아가 된다. 구약 사마리아가 금송아지를 만들고 섬기다가 심판 받은 것처럼 종말에도 영적 금송아지가 등장했으니 곧 『협상운동』이다.
계시록 17: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하였다.
오늘날의 대형 교회들이 물량주의, 세속화, 협상주의라는 사단의 미혹을 받아 영계적으로 캄캄한 밤중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 야곱의 허물이다.
이와 같은 죄를 이사야가 200년 전에 예언했으나 듣지 않다가 BC 606~536년까지 북방 셋째 머리 바벨론 칼에 잡혀가 비참한 포로생활을 했다.
3. 애통하여도 고칠 수가 없음:8~9
『8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같이 애곡하고 타조같이 애통하리니 9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진노의 날에 애통하며 들개같이, 타조같이 울어도 다시는 고칠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북국 이스라엘이 심판 받을 때 남국 유다가 평안할 수가 없다.
●8절:“벌거벗은 몸으로 행한다” 함은 옷도 입지 못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가리킨다. ‘들개’나 ‘타조’는 큰 소리로 슬피 운다(욥기 30:29 “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 고통 중에 있는 욥의 울부짖음은 의인이 받는 고난의 절규이지만 본문은 죄값으로 인한 애통이니 어찌 비교할 수 있으랴!
●9절:죄 값으로 인하여 받은 상처가 너무도 심하여 고칠 수 없는 정도인데 그것이 남국 유다에도 이르겠고 예루살렘에까지 미치리라 했다. 이 재앙은 앗수르 산헤립 왕의 원정을 내다보고 예언함이다(이사야 36:, 37:). 구약 종말에 북방환난이 무섭게 임한 것은 곧 인간 종말에 임할 북방환난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4. 의지할 곳이 없음:10~11
『10 가드에 고하지 말며 도무지 호곡하지 말지어다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굴지어다 11 사빌 거민아 너는 벗은 몸에 수치를 무릅쓰고 나갈지어다 사아난 거민은 나오지 못하고 벧에셀이 애곡하여 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하리라』
그러므로 아무리 애써봐도 부패한 자들은 의지할 곳이 없게 된다.
●10절:“가드”는 블레셋의 도시이다. 이스라엘에게 임한 전쟁의 화를 그곳에 알리지 말라고 함은 원수 블레셋이 기뻐할까 두려워함이다. 이것은 시적 표현이니 그들이 받을 화가 너무도 크다는 것을 가리키기 위함이다. 사무엘하 1:20절에 다윗이 사울의 죽음에 대하여 “이 일을 가드에도 고하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베들레아브라” - 이 지명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도합 열 곳의 지명이 나온다. 베들레아브라는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로서 벧엘에 가깝다(여호수아 18:22).
●11절:“사빌”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미가는 각 지역 거민에 대하여 그 곳의 이름이 가진 뜻과 정 반대되는 형편을 선포한다. 곧 그들이 벗은 몸으로 부끄럽게 포로되어 가리라고 한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진노의 날에는 별 수 없이 심판을 받는다는 예언이다.
5. 복을 바라나 재앙이 옴:12
『마롯 거민이 근심 중에 복을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임함이니라』
제 아무리 복을 바란다 하더라도 부패한 자라면 화를 받게 된다. “마롯”(뜻;숙녀)은 예루살렘 근처인데 근심 중에도 복을 바란다는 것이다. 예레미아애가 3:38절에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하였다.
6. 기뻐하는 자식으로 머리털이 무여짐:13~16
『13 라기스 거민아 너는 준마에 병거를 메울지어다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음이니라 14 이러므로 너는 가드 모레셋에 작별하는 예물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열왕을 속이리라 15 마레사 거민아 내가 장차 너를 얻을 자로 네게 임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 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으로 인하여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로 크게 무여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니라』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의 허물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되며 기뻐하던 자녀까지 전멸을 당하는 것으로 보아 화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말라기 4:1). 하나님께서는 심판(경고)의 말씀을 자세히 듣도록 증거하시되 짐짓 순종치 않는 무리에게는 용서 없는 진노가 내릴 것을 가르치신다.
●13절:“딸 시온”이라 함은 약한 나라 유다를 여성에 비유함이다. “이스라엘의 허물”이란 곧 북국의 지도자 여로보암이 여호와를 섬긴다는 명목으로 우상 종교의 의식을 본따서 각처에 산당을 세운 것을 가리킨다. 남국 유다에서는 이것을 본받았으며 그 본받는 것이 “라기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14절:“가드모레셋”은 블레셋 접경에 있는 유다 땅이다. 그런데 13절의 말씀과 같이 라기스 거민의 범죄 때문에 유다는 이 땅마저도 적국에게 빼앗긴다. 그러므로 유다는 예물을 보내며 딸을 남의 집으로 출가시키듯이 이 땅을 주고야 만 것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열왕을 속이리라” - 악십이라는 땅은 그일라와 마레사 사이에 있는데(여호수아 15:44), 아하스 왕 이래로 블레셋의 영지가 되었다. 이스라엘 열왕(列王), 곧 유다의 왕들이 그 땅을 회복하려고 힘써 왔으나 허사였다. 그러므로 그 땅은 왕들을 속인 셈이다.
구약이란 국부적인 이스라엘을 통하여 기독교 종말을 보여주는 교훈인데, 현재 기독교가 교세확장을 위해, 또는 주님의 “복음 전파”라는 명분으로 이방 사상(정치, 종교)과 하나가 되어 소위 에큐메니칼 운동(ecumenical movement)을 확산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모두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간 현실로서 기독교 자체가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후 3년 반’ 대환난의 시기가 오면 땅의 것을 찾는 자는 다 공구 낙담(空求落膽)하게 된다.
뱀 한 마리가 에덴동산 전체를 잡아먹었듯이, 오늘날 6,000년 후에 뱀의 계통에서 붉은 말이 나와 땅 1/3을 점령했고(무신론 공산권), 1958년 3월부터는 청황색 말의 영적인 흑암이 온 세계를 덮게 되니 모든 사람이 뱀의 말을 듣고 하나같이 「탈냉전, 전쟁종식, 평화공존」이 진리라 외치고 있다. 이 땅에서 진정한 「평화공존」이 성취될 때는 강한 이방(원수, 마귀국가)이 판결받고(이사야 2:3~4)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예수님의 평화왕국(다윗왕국)이 도래할 때이다. 지구촌에 독사 정권을 그냥 두고서 어찌 평화공존이 성립된단 말인가? 오늘날의 현실을 보면 평화공존에 기여한 인물이라 하여 「노벨 평화상」 등을 수여하는 일이 있는데.., 그렇다면 인류 시조 아담이야말로(뱀과 싸우지 않고 평화공존, 협상했으니) 최초의 평화상 수상자가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아담에게 무서운 형별을 내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다(창세기 3:19). 즉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으니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신 것이다.
지금도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毁破)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하신 예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성경에는 전쟁이 있다고 예언되었는데 어리석은 인간이 감히 하나님의 계획에 도전할 수 있는가? 이스라엘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미혹받지 말라 하심인데, 성경대로 하지 않고 역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최고도의 흑암시대란 것이다. 성경에 없는「평화공존」을 추구하는 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된다. 아담같이 이 땅에 살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호세아 6:7).
●15절:이 땅을 차지할 침략자가 올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다. 이스라엘 영광(귀족)이 “아둘람”이라는 땅에까지 피난가리라고 한 말이다.
●16절:“기뻐하는 자식”이라는 말은 유다의 백성을 가리킨다. 이제 그들이 바벨론에 잡혀갈 것을 인하여 너(유다 나라)는 슬퍼하라고 미가를 통해 말씀하신다. 그 예언대로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 군대가 왔고, 또 그 후 BC 606년, 곧 유다 왕 여호야김 4년에 느브갓네살 왕이 와서 유다를 침략했으며 이 때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잡혀갔다.
이와 같이 기독교 종말에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7~11)는 예수님의 계시를 등한히 여기고 사단편에 서서 협상운동에 동참하는 세력이 많으므로(W.C.C., K.N.C.C.) 북방에서는 큰 칼 곧 심판의 몽둥이(소련)가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는 중이다(이사야 1:19, 요엘 2:11).
성경대로 이루어진 멸망의 무기들과 북방의 군비확장 (에스겔 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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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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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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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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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나 3장
제목:선지자의 고난의 길
1. 니느웨 성이 회개함:1~5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4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요나는 회개하고 새 출발을 했으나 요나의 뼛골 속에는 선악과의 죄질이 깊이 박혀 있어서 겨우 하룻길을 외치고 4: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한 걸 보니 그 본색이 드러나고 말았다.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함은 바로 죄의 본질을 말함이다(고린도전서 15:31).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뜻을 미쳐 다 헤아리지 못하고 옹졸하게 행동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니느웨가 비록 큰 성이지만) 요나가 하룻길만 외쳐도 크게 회개 운동이 일어나도록 긍휼을 베푸셨다. 이 요나서의 예언은 종말에 와서 계시록 10:7∼11절같이 다시 예언되는데 그렇다면 오늘날의 니느웨는 어디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니느웨는 바로 일곱째 머리 소련이다.
요나서를 들고 마지막 선지자들이 북진(이사야 41:3)하면 철장권세 역사 앞에 캄캄한 영적 흑암권 곧 북방정권이 무너지고(새일성가 75장 2절), 이사야 18:7~같이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산에 이르리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가 된다(이사야 7:13∼14절에 유다 왕 아하스는 불신해도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주시고 실행하신다).
●1∼5절:선지자의 전도 핵심은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것으로 시한부 종말론적 멸망을 외쳤다(창세기 6:7, 창세기 19장, 신명기 29:23, 아모스 4:11, 예레미야 20:16, 예레미야애가 4:6). 이 전도는 요나 일개 개인의 자격으로 행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있을 심판권세의 말씀을 대행한 전도였다(1:1).
세계 구원은 여호와께서 만대를 정하신 대로 이루어지는데 새 천년시대에 많은 백성이 필요하니 심판 전 구원받을 백성의 수를 채우게 된다. 오늘날 북방은 80년 이상 복음의 단비가 내리지 못한 영적 불모지이다. 그러나 5개월 환난 끝에 144,000명이 북진할 때 말세 전도를 듣고 많은 무리가 일어나므로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오게 된다(이사야 66:7∼9).
예수님 당시, 유대 교회는 교만과 강포가 가득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대선지자로 오셔서 3년을 외치셨는데도 회개치 않았다. 표적을 구하던 악한 세대에(마태복음 12:39) 요나의 표적이 실제로 일어남에도 깨닫는 자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판 때가 되면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셨다(마태복음 12:41~).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심판 때가 심히 가까이 왔다. 은혜 받은 교회들이 과거 유대 교회와 비슷하게 큰 시험에 빠져서 때도 모르고, 예언도 모르고, 재림에 관하여 관심도 없게 된 현실이다.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회개하지 않으니(협상운동=W.C.C.) 육체를 심판하시고, 오히려 니느웨(소련, 공산권, 세계의 영적 불모지) 사람을 회개시켜 천년안식에 보낼 계획이시다.
2. 왕의 금식 명령으로 전국이 구원 얻음:6~10
『6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7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6∼8절: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다. 앗수르 왕이 이렇게 크게 변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왕의 강한 회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짐승까지 금식을 시켰으니 철두철미한 회개 운동이었다. 니느웨 회개 운동은 의식주의(儀式主義)가 아니고 진실하고 도덕적인 회개 운동이었음이 드러난다.
①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② 그들을 멸망의 위험에서 건져낸 것은 금식이 아니었고 그들의 변화된 마음과 생활이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마음을 돌이키시게 하였다.
참된 금식은 음식을 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입만으로 금식하지 말라! 눈도 귀도 손도 발도 금식에 합당한 행위에 참여할 때 참된 금식이다. 자기의 욕구 불만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금식은 미신을 섬기는 죄가 된다(스가랴 7:1∼14).
●9절:“혹시 뜻을 돌이키시고”라는 말은 계산된 잔꾀가 아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에 의탁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이다. 죄인들의 회개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책임지고 사죄와 구원을 베푸시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조건 행위가 아니다. 죄인들이 회개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사죄하시며 구원해 주시는 것은 그의 의무로서가 아니고 자유로우신 주권으로서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일 뿐이다. 죄 값은 사망인데, 벌써 범죄한 자가 이제 와 회개한들 그 범한 죄가 어떤 이유에서 백지화되겠는가?
죄인들이 회개해도 사죄함과 구원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만 달려 있는 것인 고로 본문에는 “혹시”라는 말도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는 말도 있다.
●10절:니느웨의 회개운동을 하나님께서는 만족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표본 삼아 회개치 않는 유대교인들을 심히 책망하셨다(마태복음 12:41). 주님 재림 시(時)에는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라고 신신 당부하셨건만 오늘의 영적 이스라엘은 반응이 없다. 심판 때 니느웨 사람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시 예언하여 이 시대의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아멘!
성경:요나 4장
제목:하나님의 완전역사와 어리석은 종
1. 니느웨 성의 회개를 보고 불평함:1~4
『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2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
●1∼4절:요나는 왜 니느웨 백성이 회개하는 것을 보고 싫어서 불평을 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죄이다! 아담으로부터 선악과의 죄질이 유전되었으므로 모든 사람은 질적으로 타락했다. 바로 인간의 이 패역한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고쳐 주시려고, 먼저는 구약을 들어서 보여주시고 종말에는 인간 원죄를 뿌리 채 뽑아내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22)을 세워서 말씀으로 신창조된 인간으로 하여금 재림 주님을 영접시켜(이사야 19:1∼) 에덴동산을 주시고자 하는 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다(사 42:9∼25).
이사야 57:15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그의 탐심(貪心)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悖逆)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하심같이 요나도 고기 뱃속에서 철저히 회개했는데 그 속에 살아 있는 “패역”이라는 두 글자 때문에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여 불평을 늘어놓게 된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새 일』의 역사다. 인간은 패역한 본질을 고쳐야 된다.
이사야 57:18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2. 초막과 박 넝쿨 준비:5~6
『5 요나가 성에서 나가서 그 성 동편에 앉되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성읍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려하니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이는 그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 괴로움을 면케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 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
요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요나가 처한 육체의 불편을 보시고 박 넝쿨을 준비해 주셨으나 요나 속에 자리한 근본적인 원죄의 원한은 없애주시지 않으셨다. 아직 『새 일』을 행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아도 영적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뿐이지 육체 속에 있는 원죄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오늘날까지의 모든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히브리서 9:27). 육체의 사망은 아담의 범죄, 선악과의 죄 값이다(창세기 3:19).
●5∼6절:그런데 요나는 자기 속에 자리한 죄의 본질은 문제삼지 않고, 당장의 고통을 감해주는 박 넝쿨이 좋아 기뻐했다. 우리는 요나같이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족을 삼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진리의 말씀을 거역치 않는 순종의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박 넝쿨이 문제가 아니고 ‘뼛골 속에 박힌 원죄’가 문제이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이기고, (재림 때 새 일의 교훈으로) 또 이기시는 것이다(계시록 6:2). 이 ‘또 이기는 역사’를 성취함에 있어 우리를 택하시어 다시 예언하라고 부탁하신 것이니 순종할 뿐이다(계시록 10:11). 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는 누구든지 육체에 재앙이 온다(계시록 22:18∼19).
3. 벌레와 동풍을 준비하여 책망하심:7~11
『7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昏困)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7절:하나님은 영적 문제를 깨우쳐 주시려고 벌레를 준비하셨고, 또한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셔서 요나를 깨우쳐 보셨다. 사명감을 일깨워 주고자 하심이다. 요나는 동풍 때문에 또 다시 죽기를 원하였다.
●8절:“스스로 죽기를 구하였다” 함은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을 취하여 가기를 기원함이다. 죽도록 충성치 못한 죄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교육하시기 위하여 그들로 고통을 당하게 하신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이라고 시편에서 교훈하셨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를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하신 말씀으로 후세에 많은 종들이 깨우치도록 다윗을 통하여 크게 교훈하셨다(시편 51:1∼17).
●9절: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저지른 또 한번의 합당치 않은 분노를 지적하시며 그것이 옳지 않음을 깨닫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나 요나는 이번에도 그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라며 하나님 앞에서 항변까지 한다. 요컨대 요나의 행위에서는 인간의 부패성(원죄의 질)이 표본적으로 나타난다.
오늘의 모든 교회가 이 부패성을 해결치 못하고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줄로 알고 있는데 큰 착각이다. 이사야 42:9절에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하셨고 :21∼여호와께서 『새 일』의 교훈을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종들이 도적을 맞아 육체가 불타도 깨닫는 자가 없다고 하셨다(이사야 42:22∼25).
다니엘 10:8∼의 다니엘 선지도, 계시록 1:13∼20절의 사도 요한도, 재림 주님의 모습을 보는 즉시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유는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원죄의 부패성 때문이다. 이것은 『새 언약의 피』로서는 해결이 안 되고 피로 사신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새 일의 교훈』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오늘까지 2,000년 동안 영혼의 기쁨은 충만하여도 육체의 구원이 없는 이유는 아직 새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종말에 마땅히 될 일이 하나님의 새 일 역사이다(이사야 43:19∼). 새 일의 교훈을 통과하지 않고서도 새 시대, 새 땅을 밟을 수 있다면 성경은 거짓된 책이 되며 하나님은 불법의 신이 된다.
●10∼11절:박 넝쿨은 요나의 수고와는 상관없이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시든 것인데 요나는 왜 불평했는가?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도 분변(分辨) 못하는 귀염둥이들과 수많은 생명과 육축들이 있는데 요나는 이를 생각지 못하고 자신만을 아꼈기에 실수를 범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하며 하나님의 참된 종이라고 자부하는 믿음 좋은 ‘우리들’... 혹시 이 시대의 요나는 아닌지...? ....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범사에 조심하며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고 산순교의 제물이 되자!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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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요나 설교
총제:<하나님의 구원 섭리>
성경:요나 1장
제목: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본서(本書)의 요나는 열왕기하 14:25절에 나오는 요나 선지자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39절에 요나에 대하여 증거하셨다. 요나는 앗수르 국가에 보내심을 받았고 예수님은 대 로마제국 때 대 선지자로 유대인(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유대인이 니느웨 백성보다 더욱 패역함을 책망하셨다.
1. 사명자의 불순종:1~3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1절:본서는 요나가 친히 쓴 책이지만 저작자인 그는 자신을 제 3인칭으로 부른다. 그것은 일반 저술상의 문투이다. “요나”의 뜻은 ‘비둘기’를 의미하고 “아밋대”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뜻이다.
●2절:“니느웨”는 티그리스 강 가까이 자리잡은 큰 도시로서 고대에 “큰 성읍”이라 일컬었다. 요나 시대의 초강대국이요, 또한 동시에 종말 시대의 초강대국(소련)으로 보여 주심이다.
“쳐서 외침”은 그 도시의 죄악상을 공격함이니 죄인들의 양심을 찔러 회개시키기 위함이다.
“악독이 내(하나님)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 이방 국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있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 나라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사 10:5)』이지만 마지막 날에 회개시켜 새 시대 축복에 참예시킬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19:24절에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반면에 나훔 선지서에서는 회개 안 하면 멸망시킬 목적으로 예언을 주셨다.
●3절: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 하였다는 것은 요나 자체도 약해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부족하여 실수투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약해 넘어져도 일으켜 살게 하신다.
“욥바로 내려갔다” 함은 요나의 처지가 이제부터 낮아지며 타락하는 경향으로 흐를 것을 암시한다. 누구든지 사명을 피하면 결과적으로 믿음에서 떨어지게 된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생명을 살리라고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간다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2. 하나님의 징계와 요나의 잠:4~10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4절:여호와께서는 선지자를 바로 세우려고 자연계의 재앙을 동원하신다.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되었더라” - 시편 104:4 “바람으로 자기 사자(使者)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使役者)를 삼으시며...” ; 천지만물도 하나님의 구원사업에 복종하니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5절:“배 밑층에 내려가서...” - 결국 그 후에 고기 뱃속에까지 떨어졌다.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고 도피한 것은 일반 인생들이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기 싫어하는 성질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원죄에 물든 인간의 본질적인 어두움이다. 이와 같은 인간성, 타락성의 성정(性情)은 요나처럼 낮아지며 떨어져서 환난을 당한 후에야 시정이 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맡겨진 사명은 감당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죄 해결은 육체 속에 있는 죄질을 완전 개조해야만 된다(스가랴 3:9).
“사공”이라는 말은 선원을 가리키는데, 이방인들은 부득이한 경우에야 신을 찾는다. 이러한 불신자들의 행동은 사욕을 위한 외식으로서 거짓 종교인들의 특징인 것이다. 기복적인 미신이다.
“깊이 잠이 든지라” - 요나의 잠은 여행의 피곤과 심령의 어두움 때문이다. 이것은 요나의 무책임한 잠이다. 하나님의 종이 시험에 빠지게 되면 보이는 것이 없고 영, 육이 심한 피곤에 잡히게 된다. 만사가 괴롭다는 것이다.
5절까지 요나는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을 다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시작된다.
●6절:“네 하나님께 구하라”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신들보다 혹 ‘요나의 하나님이 더 능력 있고 자비롭지나 않을까?’ 하여 그리한 것이다.
●7∼8절:“제비 뽑는 풍속”은 고대 모든 민족들 중에 일반적으로 있었던 모양이다. 수 7장에도 죄인인 아간을 가려낼 때 제비를 뽑았다. 요나는 죄를 숨겨두었다가 제비로 말미암아 죄를 고백하게 된다.
●9절:“바다”라는 말이 “육지”라는 말보다 먼저 나왔으니 그 이유는 요나가 현재 처한 상황이 바다의 심한 풍랑 아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하나님” -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이름이고, “여호와”라는 성호(聖號)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계시된 ‘스스로 계신 참 하나님’을 가리킨다. 요나는 이와 같은 성호들을 가지고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방인들이 섬기는 잡신들과는 다른 참 하나님임을 드러내고 있다. 다신론자들 가운데서 이와 같은 말씀 한 마디를 외침은 진리의 폭탄선언이다(출애굽기 3:14~16).
요나는 이제야 이렇게 모든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문제시하지 않고 자기의 지은 죄를 공적(公的)으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우리 신자들도 범죄한 후에 혹 그것을 가려보려고 머뭇 머뭇거리다가 마침내는 그것을 공적(公的)으로 고백하여 회개한다. 성령님의 최고의 역사는 회개 운동이다.
●10절:범죄한 선지자는 도리어 불신자들에게 꾸지람을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선 그의 받을 벌이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라는 이방인들의 책망은 요나의 양심을 깊이 찔렀을 것이다.
3. 징계로 깨달은 선지의 자책감:11~17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 일 삼 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11절:바다가 점점 흉용한 것은 요나의 회개가 성숙할 때까지 더욱 채찍질하심이다.
●12절:“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한 것은
① 죄책감이 강하므로 그리하였다. 사람에게 죄책감이 강해지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보다도 어떤 희생으로든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② 그는 회개를 만족히 이룬 뒤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사실까지도 내다보는 것이었다.
③ 그는 대중의 생명이 자기 한 사람 때문에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는 의리에서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13절:배에 함께 탄 이방인들도 요나의 생명을 될 수 있는 대로 아껴보려고 그대로 행선하였다. 이것도 요나의 마음을 찔렀을 것이다. 그는 니느웨 성읍의 수많은 생명을 건져볼 생각조차 없이 도망치던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요나를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써도 “바다는 점점 더 흉용하니” 하나님의 뜻은 다른 데 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원하는 바 따로 뜻이 계시니 그 뜻대로 반드시 성취시키신다(이사야 14:24, 43:13, 46:11). 인간의 생각 밖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바로 “구원”이다.
●14절:“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으로 인해 자신들을 멸망시키지는 말아 달라는 뜻이다.
“무죄한 피” - 요나가 그들에게는 잘못한 일이 없었으니만큼, 이제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면 무죄한 사람을 죽이는 셈이 된다.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 곧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은 그들의 자의(自意)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5절:“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 요나에게 되어진 일, 즉 요나가 바다에 던지워지자 풍랑이 즉시 멎은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 속에 장사함이 되자 그의 백성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가라앉은 것이다.
●16절:그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이유는 요나를 바다에 던진 죄가 자기들에게 돌아올까 하여 두려워한 까닭이다.
●17절:“큰 물고기”는 요나에게는 희생의 장소이지만, 결국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내게 되는 축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마태복음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예수님이 니느웨 사람 같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시고 성경대로 땅 속 무덤에 내려가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큰 구원을 얻었다.
감사함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성경:요나 2장
제목: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1. 요나의 기도: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사람이 물고기 뱃속에서 살았다는 것 자체가 이적이다.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당신의 뜻을 위해서라면 못 하실 것, 못 이루실 일이 없다.
●3절:“주의 파도와 큰 물결” - 불순종하는 인간의 근성과 죄악성을 깨뜨려 버려야 되기 때문에 요나를 이렇게 고통 속에 던지신 하나님이시다. 곧 자신을 깨뜨려 부숴야 하나님께 남은 여생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나는 어떻게 풍랑이 주님의 손으로 말미암은 일인 줄 알았을까? 그것은 그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체험을 통과하였기 때문이다.
① 풍랑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려고 제비를 뽑은 때에 그것이 요나에게 당해진 사실에서였다(1:7∼10).
② 요나는 자기가 바다의 던짐이 되자마자 즉시로 풍랑이 멎게 됨을 보아서(1:15)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였고,
③ 큰 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리던 중에 노를 그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자기가 당한 바다 속의 고난이 주님께서 주신 것인 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분임을 체험한 그 영적 확신 밑에서 그는 주님은 바닷물까지도 주장하실 분임을 믿고(1:9) 힘써서 기도하게 되었다. 그는 파도를 이를 때도 “주의 파도”라 하였으니, 주님이 자기에게 그토록 가까이 접근하신 줄 알고서야 누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랴? 언제나 사명자에게는 고난의 풀무가 있는 법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니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셨고,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여 년 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하셨다.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행하신 (사명자의 생각 밖의) 하나님의 크신 뜻이 곧 ‘고난의 풀무’요, 요나의 가는 길이 곧 선지자의 가는 길임을 보여 주셨다. 선지자의 대표는 대선지자 곧 예수님이시다.
●4절:주님이 쫓아 내실지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그에게 기도함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본 종의 태도이다(베드로전서 2:3). 욥은 말하기를 “그가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라고 하였다(욥기 13:15).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하였다.
●5∼6절:그가 얼마나 위험한 자리에 깊이 빠졌던가 하는 사실을 진술하므로 그가 받은 구원이 전적으로 이적에 의한 것임을 밝혀준다(시편 18:5∼6, 69:2).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 그가 바다 밑에 깊이 빠졌으니만큼 그것은 ‘산의 뿌리’ 곧 땅 속 깊이에 들어간 것같이 되었다.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다” 함은 바닷물의 힘이 육지에 뻗쳐 들어옴을 막아 바다와 육지 사이에 연락이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욥기 38:10).
●7절:“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하다” 함은 극도의 낙심지경을 가리킨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신앙심이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될 수밖에 없다.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함은 성전을 하나님의 계신 장소로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시편 18:6). 요나의 기도는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셨다.
●8절:“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慈悲)를 가리킨다.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仁慈)시요 나의 요새(要塞)시요 나의 산성(山城)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9절:요나는 여호와만 섬기며 “감사하는... 제사”를 드릴 작정이다.
●10절 :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3일 만에 육지에 나왔다는 것은 예수님의 3일 후 부활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구약은 신약과 종말의 거울(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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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 설교 주일 오후] 이사야 49장 : 택한 종의 축복 2016/05/15 Lord's day(Sunday) Successful Meeting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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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49:1~26
제목:택한 종의 축복
세상 사람들이 찾는 축복과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세상 사람은 불탈 물질과 없어질 명예를 찾고 있으나, 하나님의 축복은 팔 복(八福)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태복음 5:1∼12). 성경 말씀대로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주시되 이 땅에서 펼쳐지는 1,000년간의 왕국과, 천년왕국이 지난 후 영원한 무궁안식을 주시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큰 축복을, 택자만 받는다는 것이 본문이다. 택자는 주의 말씀만을 위해서 살다가 원수의 손에 쓰러지는 순교의 생활로 생을 끝맺게 된다. 세상이 볼 때는 개죽음이라 생각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첫째 부활을 받을 자이다.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 하셨다. 생명이 구원 얻는 것만도 축복인데, 왕권까지 누릴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 무지할 뿐이다.
1.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축복:1~5
『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腹中)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磨光)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이 “종”은 종말에 ‘권세 받은 대표자 종’이요, 이사야 40:31절의 ‘새 힘을 받은 종’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말세 종에게 칼 같은 말씀을 3년간 무장시켜 전통에 감추어 두는 시기가 시련기이다. ‘전 3년’ 기간은 예언서를 100% 밝히는 때요 전통에 숨어서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기를 기다리는 시련의 기간이다. 다니엘 1:5∼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길러서 바벨론을 굴복시켰듯이, 종말도 그와 같다. 즉 ‘전 3년’이란 5개월을 앞에 놓고 기다리는 때이다. 황충이의 활동 기간은 5개월뿐인데, '전 3년'과 '5개월'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
● 4~5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구약의 종들도 모두 숨겨 놓았다가 마광한 살같이 쓰셨다.
① 요셉:애굽 옥중에 숨겼다가 애굽 나라의 총리로 세우시니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모략적 역사였다.
② 모세:호렙산에 40년간 숨겼다가 강대국 애굽을 치고 이스라엘을 400년 만에 해방시킴.
③ 다윗:기름 부어 베들레헴에 숨겼다가 블레셋을 치고 승리함.
④ 엘리야:이방 사렙다 과부 집에 3년간 숨겼다가 거짓 선지 850명을 죽임.
⑤ 이사야:3년간 수치 받고(이사야 20:3) 승리함.
⑥ 다니엘:바벨론에서 3년 기도 후 승리(다니엘 1:5, 2장, 6장).
⑦ 예수님:이방 갈릴리에 30년간 숨겼다가 십자가로 승리케 하셨다.
⑧ 순의 종:유신 2년 9·24 성전을 세워 3년간 말씀 밝혀 숨겼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올 때에 강권적인 초막절 역사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게 하신다.
역사적인 초막절이 되면 이사야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 이시니이다” 하고 서방 사람들이 와서 감사를 드릴 것을 예언하셨다. 예언대로 될 줄 믿는 자 되자!
2. 하나님이 힘을 주어 역사하심:6~7
『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
6절 :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스룹바벨 선교회의 사명이자 대한민국의 사명이다. 비방자들은 120명 가량 되는 늙은 노인 따위들이 무얼 할 수 있느냐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무소불능하신 하나님께서 가련하고 비천한 우리의 순종과 기도를 보시고 이사야 37:36, 요엘 2:20 과 같은 초강권역사를 일으키심으로 우리와 대한민국의 이방을 살리는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한반도에서 이 큰 사건이 터지므로 세계의 인 맞은 자들이 사자같이 일어나 역사하는 것을 비방자들은 모르고 있다.
기억해야 할 원리가 있다. 알파와 오메가를 통틀어서 '하나님의 종'의 역사란 종의 언변과 능력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였다는 것이다. 사람은 못한다.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유신 2년 9·24 성전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 모든 역사는 위에서부터 작정된 대로 이루어질 뿐이니 우리는 복종할 것뿐이다.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골로세서 3:1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 위에서 오는 역사가 없다면 패역된 인간은 땅의 것만 찾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은 그를 앙망하는 자에게 오게 되므로 기록된 말씀이 응하게 된다. 7절 말씀처럼 과거로부터 '택한 종'들은 하난같이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의 손에 붙들린 바 되므로 마귀에게 속한 자들로부터 심한 “멸시”와 “미움”을 받고 쫓겨나는 일도 잦았고 “관원들의 종”이 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때가 오면 열왕이 일어나서 참 종에게 경배하게 된다. 처음에는 시련이 있으나 종말에는 기필코 승리를 안겨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3. 하나님이 응답을 주심:8~상반절
『 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을 은혜의 응답으로 주셨다. 예수를 믿는 것은 받은 증거가 많다는 것이다(찬송가 340장). 증거가 없다면 불신자이다. 예수의 몸에서 피와 물이 흘렀고, 부활·승천하신 후 성령을 보내시사 12가지 은사와 갖가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니 피와 성령의 권세 앞으로 만방의 죄인이 인도되어 세계적으로 ‘피로 산 교회’가 서게 되었다.
이방 민족을 위하여 예수의 증인된 바울은 고린도후서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신 이사야 49:8절 상반절만을 인용하고 하반절은 인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자기의 사명이 사도요, 종말을 말하는 선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란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라고 편지했으니, 응답 받는 사도들의 신앙 걸음은 순교자의 길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사도행전 1:8) 하신 말씀대로 걸어간 것이 사도들의 역사였다.
이 날까지 은혜로 응답 받았던 남은 종들이 이제부터는 종말 심판 날의 대환난으로부터 육체의 보호를 받아 완전한 구원을 얻는 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니, 때를 따라 먹여주시는 주님의 말씀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어 썩을 몸이 썩지 않고 변화체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겠다. 이것이 기독교의 종말론적 구원이다.
4. 하나님의 보호:8절 하반절
『 ... 8下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
은혜의 때는 신령한 축복이 임할 뿐, 특별한 보호가 필요 없다. “보호”는 시편 91장같이 천만 사람이 쓰러지는 재앙의 때에, 알곡을 남기실 목적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택한 종은 새 시대를 상속받을 자이니 그 육체까지 보호하심이 합당하도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올 때 육체가 살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양의 피를 믿던 육적 이스라엘도 홍해를 가르고, 광야를 거쳐,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모든 환난으로부터 육체를 보호받았듯이, 예수 피를 믿는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게는 더더욱 그 육체를 보호하시는 일이 합당하다는 것을 예언한 말씀이 본문이다. 구약의 가나안은 우리가 받을 새 시대의 모형이다.
이사야 31:4∼5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 절대적인 보호를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될 줄 확실히 믿자! (☞ 새일성가 41장3절)
5. 하나님께서 풍족함을 주심:9~10
『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
요엘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아모스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주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 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아담의 범죄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여 에덴동산을 다시 이루어 주시는 역사이다.
예레미야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또 새 시대 왕들의 집에 대하여는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65:17∼에서도 새 시대의 광경을 보여 주셨다.
6. 하나님이 택한 종을 긍휼히 여기심:11~13
『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
로마서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라” - 택한 자에게는 새 시대 갈 때까지 은혜도 주시고 보호도 하시며 긍휼히 여겨서 도와주시는 일도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할 일뿐이다. 불평, 불만, 의심, 교만은 오직 마귀의 자녀들이 맺는 열매이다.
7. 하나님이 택한 종을 잊지 않으심:14~15
『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 (성가 518장 3절)
이사야 54: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택한 나라와 택한 종들을 위하여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방 국가는 막대기에 불과하다.
8. 택한 종의 자손을 번창케 하심:16~21
『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창세기 1:28∼ 말씀으로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으나,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땅이 저주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벗이 된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칠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하셨다. 아브라함 족보에서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계가 은혜를 받게 되었다.
이제 주 재림 시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심판을 하실 것인데,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예언서를 전 세계 교회에 알려 주시는 일이 있고, 그 중에 순종하는 자들만 불러모아 보호하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되 학개서 예언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제단으로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 역사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사야 19:18∼19절같이 순의 제단이 나타날 때는 5대 성읍, 즉 5대 강국이 가나안 방언을 말할 때라 하셨으니, 예표 종이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 비상임이사국이었던 중공이 1971년 10월에 유엔에 재 가입하게 되므로 다시 세계는 5대 강국이 되었다. 예표의 제단은 4대 강국 때세워졌다(1958년 3월 ~ 미·영·불·소 4대 강국). 곧 1964년 9·24 제단은 학개서의 순의 제단이 아니고 순을 내기 위한 예표의 제단이었다〔스가랴 3:8~9, 이사야 19:19~ 이 터(계룡산)에 애굽 땅 여호와의 제단이 있다는 음성을 불 가운데 듣고 8개월만에 준공했는데, 4대 강국 때였으니 본문에서 말한 다섯 성읍과 맞지 않는다〕.
순의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로 다시 지대를 놓았다. 이는 초막절이 올 때까지는 홀로 된 제단이요 고독하고 쓸쓸한 제단이지만 사실은 전통에 감취어진 복 있는 제단이다. 북방환란이 성경대로 들어 올 때 성경대로 원수를 전멸시키는 멸공의 제단이다(이사야 37:30~37, 요엘 2:20). 과거에 애굽을 멸망시킨 예수님의 종 모세의 제단, 앗수르를 멸망시킨 이사야의 제단, 로마를 멸망시킨 예수님의 십자가의 제단같이 종말에도 북방을 멸망시킬 9·24 순의 제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를 기억하는 자는 복되도다!
이사야 49: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9·24 제단의 고독과 서글픔은 예수님만이 아신다.
9. 하나님이 통치권을 주심:22~23
『 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 여기서 ‘한 왕’은 예수님이요 ‘방백들’은 종들이다.
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고린도전서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1,000년 동안 왕 노릇하니...”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순교자와 변화성도는 분봉왕이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된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아담에게 주신 축복이 예수를 통하여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몽둥이 곧 짐승 같은 무신론 공산당들은 제 분수를 모르고 설쳐 낫과 망치를 들고 나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며, 한 술 더 떠 이들을 도와주며 손잡는 기독교인(W.C.C.)이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하와가 간교한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죽었는데, 기독교가 뱀의 자손 무신론 공산당과 손잡아 무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거짓 평화공존에 속을 뿐이니 우리는 이 사상싸움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 행한 대로 보상을 받는 자 되자! 이 세상 통치자 임금이 쫓겨날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불 탈 세상에 미혹 받지 말고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자가 되자!
10.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역사하심:24~26
『 24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25 나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
창세기 22:17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원수 마귀를 십자가에서 굴복시키셨다(골로세서 2:15). 예수님의 승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승리요 에덴동산을 회복할 권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시다(고린도전서 15:45).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예수님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
이 날까지는 많은 종들이 원수의 칼에 쓰러졌으나 지금은 이 땅 위에서 원수를 없이 할 심판의 때이기에 종들로 원수를 진멸시킨다. 이제는 6,000여 년간 황무지였던 이 땅에서 예수님이 의로운 통치를 펼치실 때이다. 극도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때가 온다. 그러나 이 땅에 소망을 두었던 자들에게서는 애통의 소리가 진동할 때이다.
세상은 꼭 아이들의 소꿉장난과도 같다. 진리를 모르는 강대 국가들은 서로가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지만 이미 이 땅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신 바 되어 있다(창세기 13:14~18). 인류가 불에 소멸되기 전에 3차 대전에서 사람 삼분의 일이 죽되 중동 유브라데 강가로부터 일어난 전쟁으로 그리 된다고 계시록 9:14절에 예언하셨다. ‘후 3년 반’의 대환난으로부터 666표 짐승의 권세가 세상을 휩쓰니 세계적인 마귀 역사가 잠시간 계속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모두 불싸개가 된다.
‘후 3년 반’ 동안 기독교의 대적인 마귀(600)와, 짐승 정권(60)과, 거짓 선지 교권(6)이 잠시 득세를 했으나 때가 되면 마귀는 쇠사슬에 묶여서 짐승과 거짓 선지와 함께 산 채로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계시록 19:19~ 20:1~3). 그러므로 지금은 사단이 제 때가 얼마 안 남은 줄 알고 최고로 발악하는 때라는 것이다.
:25절에 “내가 네 자녀를 구원하리니…” 하신 말씀은 가족 구원이다.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하셨으니 예언의 법을 순종하는 자의 가정은 육체구원을 얻어 1000년 시대에서 축복을 누리게 된다(말라기 4장 참조).
결 론
누구든지 예언서를 모르고서는 마지막 미혹을 이길 수 없다. 주님이 보좌에서 받으신 책은 마귀 미혹을 받지 않도록 마귀의 비밀을 폭로한 책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대적하도록 지음을 받았기에 기록된 그대로 사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의 주인공인 성도는 대적을 이겨야 왕권을 누리는데, 바로 여호와의 책을 통해서만 마귀의 세력을 정복할 수 있다. 사단과의 전쟁에서는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바가 조금도 없고 오직 예수님의 권세로서만 이긴다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니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기록된 말씀대로만 따라가면 시온산에 우뚝 선 승리자가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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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1:1~16
제목:세계 통일 정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세워 보자는 것이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셨으니 첫째 아담으로 안식세계를 이루실 목적이 아니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으로 안식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천지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시어 아담에게 주셨으나 아담이 뱀에게 속아 빼앗겼으므로 공의의 심판자 예수께서 옛 뱀, 용을 죽이시고(이 세상 임금인 마귀를 쫓아내고), 순종치 않아 빼앗겼던 이 땅을 이번에는 순종하는 자에게 기업으로 준다는 것이니, 이 땅 위에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1,000년간의 지상 안식세계를 이루시겠다는 작정이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6,000년 인류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고, 요한1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멸공만이 진리요, 협상은 쑥물이다.
1. 통치자의 자격:1~2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
성경은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을 죄악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복구·신창조한다는 계획서인데, 통치자의 자격을 예언하실 때 먼저 '한 싹'이 나온다고 하셨다. 한 싹은 예수님이 인성을 가지고 이새의 족보에서 탄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셨고, 성경대로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이는 고린도전서 15:3∼4절에서 바울이 증거하였고, 이렇게 된 것은 구약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창세기 3:14∼16, 22:15∼, 사도행전 13:17∼, 갈라디아서 3:16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한 싹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이사야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라고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귀한 싹 예수님을 향해 마귀는 칼을 뽑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피난을 시키셨으니 호세아 11:1∼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하신 예언이 이루어졌다.
① 싹으로 오신 예수님이 기름부음을 받는 시기는 어느 성경에 예언되었는가?
다니엘 9:24∼26절에 예언하시기를 69이레에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하셨으니, 주전 457년은 에스라 제사장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성 건축을 위하여 돌아온 연대인데, 이 때부터 69이레(69×7=483년)를 계산하면 (주전 457-483년이니) 주후 26년이 된다. 역사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서기 1년으로 잡았는데, 이는 로마의 대수도원장 Dionysius Exiguus가 기독교를 탄압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제정한 기원을 거부하고 디오클레티아누스 248년을 "서력 기원" 532년으로 하여 예수 탄생을 기원으로 잡는 시도를 했으나 여기서 현재 사용하는 서력의 오차가 발생케 되었다. 동방박사들을 만난 헤롯이 B.C 4년에 사망한 사실을 감안하면 예수님은 적어도 주전 4년~6년 쯤 태어나셨어야 한다(마태복음 2:16~ 2살 이하로 죽이라 명령했음). 따라서 실제 예수님의 탄생 연대는 1년이 아니라 아무리 늦게 잡아도 주전 4년이라 할 수 있다. ∴ 26세 + 4년 = (실제 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이 된다(누가복음 3:23). 이 때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의 성령이 임하시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음성이 들렸으니 이것이 기름부음이다(마태복음 3:16∼). 싹이 아무 때나 제 멋대로 나올 수 없는 것은 성경에서 이미 정확한 연대를 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정한 때에 태어나셨고 세례를 받으셨으나 아는 자도, 믿는 자도 심히 적었다.
② 어디서 나실 것인가?
미가 5:2절에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 예언됐으니 말씀대로 거기서 태어나셨다(마태복음 2:1∼).
③ 어느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인가?
창세기 49:8∼ 율법에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이 기록되었다. 계시록 5:5∼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④ 어떠한 모양으로, 또 누구의 몸에서 태어나실 것인가?
이사야 7:14∼ 처녀의 몸에서 아들로 태어나신다고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말씀이 처녀 몸을 통하여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누가복음 1:34~. 요한복음 1:14∼).
세계 통일정치를 위하여 한 싹이 성경대로 나셨으나, 택자만 믿어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이 기독교의 출발이었다. 그렇다면 종말에 나올 '한 가지'도 성경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싹의 때나 가지의 때나 처음에는 믿는 자가 적다. 가지는 포도나무 예수님께 접붙은 “말세의 종”이니 예수님 재림 때에 예수께로부터 말씀권세를 받아서 온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변화성도의 대표자이다.
※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이사야 11:1∼)
① 한 가지는 언제 나왔는가?
예언서에는 빠진 것이 없다(이사야 34:16∼).
학개 2:10∼23절을 보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이 여호와의 전(殿) 지대를 놓는다 하셨고,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그로 하나님의 인(印)을 삼는다 하셨으니 이 역사가 바로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가지의 역사이다. 다리오 왕은 조서정치를 행했는데 이는 종말에 동방 한국 땅에 있을 유신정치를 거울로 보여줌이다(스 5장, 6장). 구약 다리오 왕 2년에 지대 놓은 성전은 다시 로마정권에 의해 붕괴되었으며(A.D 70) 그 육적 제단으로 만국의 보배가 열국을 뒤엎으러 오시어 심판을 행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충만케 하신 적도 없었으므로(학개 2:6~9, 20~23) 다리오왕 2년에 지대 놓은 제단은 종말의 영적 제단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종말에 재림주를 온 세계에 소개할 선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다리오왕의 사명을 하러 나온 대통령이 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는 강력한 조서정치를 행한 왕으로서 유신은 종말의 스룹바벨 제단을 위한 유다(한국)의 다리오 정권인 것이다. 고로 다리오왕 2년은 유신 2년으로 1974년이 된다. 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순의 제단은 그 가는 길이 성경대로일 뿐이다. 학개서의 예언은 구약 때는 예언적으로 이루어졌고, 종말에는 실천적으로 이루어져서 스룹바벨이 주님 손에 쥐어진 하나님의 인(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세계를 심판하고 새 시대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지의 역사가 출바하는 정치적 배경이 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시록 해석을 받은 이뢰자 목사님(예표)은 1964년 9월 24일에 성전 공사를 시작했는데, 당시 기도 중 여호와께서 “이 산(계룡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너는 오늘부터 이 제단을 건축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 때는 64년도이니 유신 시대가 아니었다. 또 이사야 19:18∼ 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은 5대 강국 때 세워진다고 예언이 되어있다.
64년도는 세계 판도가 4대 강국 때였다(미,영,불,소-UN안보리 상임이사국). 고로 이 때는 순에게 9.24가 무엇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예표의 시대였음이 증명된다.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스가랴 6:12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구약 때의 스룹바벨 성전은 학개서로 인해 다시 시작하여 완공했으나, 이것은 종말을 놓고 볼 때는 예언적이니 종말에 있을 이면적(실체적) 순의 제단은 다시 학개서에 의해 격동을 받아 영적 성전인 말씀 성전 공사를 시작하여 그(스룹바벨 사명자) 손으로 마치게 된다.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한 가지=애굽 땅 중앙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경대로 시작된 것이다).
② 한 가지는 어디서 났는가? (스가랴 8:9∼ 학개·스가랴서를 견고히 잡으라)
계시록 7:2∼ 해 돋는 곳 동방에서(이사야 24:13~16, 41:1~4) 학개·스가랴의 예언으로 격동 받은 순의 종이 앞으로 될 모든 일을 예언서 안에서 밝히게 되었다.
스가랴 1:12∼ 유다를 노한 지 70년이 될 때에 하나님이 돌아오셔서 순을 나게 하셨다. 유다는 한국이니 곧 70년의 역사가 이루어질 곳이다. 이 땅에 1884년도에 복음이 전파되었으나 원수 대적 국가인 일본이 1905년도에 강제적인 을사보호조약을 맺어 치고 들어오면서 유다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성경을 이룬 것이니 1905+70=1975년이 된다. 1975년 5월 15일에 세계를 통일할 기호를 세워 주셨고, 이 해부터가 다니엘 4:29절대로 1이레가 시작된 것이다(가지는 열매 맺는 것이 목적이니 예언서 전체가 밝아짐).
③ 한 가지는 어떻게 나왔는가?
미가 4:6∼, 이사야 56:8∼, 66:5절같이 쫓겨나는 역사를 체험하며 한 제단을 세웠다. 이사야 19:19∼ 압박 받는 연고로 부르짖으니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 이사야 49:1∼5 마광한 살 같은 종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 올 때에 당긴 활을 삼아 원수를 이기게 하신다(스가랴 9:13∼). 예수님은 당신의 가지가 될 144,000을 아끼시며 전적으로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종은 언제나 자기 형제들에게 쫓겨나는 설움 속에서 시련·연단을 받을 때에 말씀이 밝아져 예언서를 깨닫고 역사 하게 되는 것이 섭리이다.
예수님의 '한 가지' 사명을 행할 종(순이라 이름하는 자)도 1973년도에, 여호와 새 일 교단으로부터 쫓겨났다. 이유인즉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고 돌아가신 종(이로자)이 다시 부활한다 하는 미혹을 받고 있기에 그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남은 부활은 1차부활(순교자와 변화성도)과 마지막 부활(백보좌심판 때)뿐이지 한 개인의 부활이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교단측의 어러식은 행동에 반대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쫓겨나고, 1974년 12월에 금계 교회에서도 노아의 120년 연대를 설교하다가 쫓겨나게 되었다. 120년은 방주를 건축명령을 받은 시점부터 세상을 심판하시기까지의 기간이지 결코 사람의 수한이 아니다. 사람의 수한이 120세가 된 것은 노아 때로부터 약 2900년이나 지나서인 모세 때이다(신명기 31:2. 민수기 33:39). 그러나 이 말을 했다 하여 쫓겨난 후 안양 비산동 산에서 부르짖게 되었다.
④ 한 가지는 왜 나왔는가?
이사야 10:33∼ 앗수르 가지를 꺾을 때 심판의 종으로 사용하려고 예수님께서 친히 가지를 나게 하셨다.
이사야 9:4∼, 8:8∼. 스가랴 4:7절을 보니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로 태산같은 북방을 평지로 만드는 예언을 기록하셨는데, 이를 이루시기 위해 성경대로 순의 단체를 내보내신 것이다. 세계 통치자의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성도인 144,000 명 뿐인데, 이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되 지상에서 1,000년을 채운 후에 무궁세계로 들어가서도 계속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다(세세왕권).
붉은 공산당을 물리칠 종은 여호와의 책을 다시 예언하는 종인데(계시록 10:), 4대 대선지와, 12소선지, 율법, 시편을 변론하기 위해 가지의 사명으로 이 땅에 나왔다.
요한복음 15:5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니 우리 모두 예수님께로 오는 진액을 받아 종말에 북방 마귀 세력을 꺽고 촛대 열매를 맺는 144,000명의 가지가 되자!
2. 의(義)로 통치:3~5
『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
만왕의 왕 만주의 주께서 다스리시는 통치 시기는 여인이 해산을 다한 후라 했으니(미가 5:3), 계시록 12장에 철장을 든 아들의 수가 차야 통치를 하게 된다.
의로운 통치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이 있는 통치이니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통치이다. 지금도 마음에 즐거움이 없는 분이 있다면 예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에 만족이 없으면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완전한 인격은 공의로 띠를 삼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인격이다.
3.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통치:6~9
『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
이 땅 인간세계의 지식자 중 물리를 아는 자를 과학자라 하고 도리를 아는 자를 철학자라 하며 또한 하나님을 알려하는 자를 신학자라 한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통적인 종은 과학도 철학도 신학도 초월한 자라야 한다. 초월하지 못한 자는 세속화된 신학을 말할 뿐이다. 기독교는 이 날까지 성자와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배웠다. 4복음서는 예수를 아는 지식의 책이요,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더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계시록과 예언서는 성부에 대한 지식의 책이니 누구든지 성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새 일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새 언약은 영혼 곧 인간의 심령천국에 관한 복음이라면, 새 일은 이 땅과 인간의 육신에 관한 복음이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고 모든 동물이 서로 피흘리지 않으며 인간과 동물이 다시 노아 홍수 이전처럼 열매와 채소를 먹으며 살아 이 땅 어디서든지 다시는 해됨도, 상함도 없는 세상이 건설될 것은 반드시 새 일로만 가능한 것이다. 이 때는 택시를 타고 다닐 필요도 없이, 사자 타고, 호랑이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다람쥐가 우리 어깨 위에 올라와 노래부르는 일이 있을 것이다. 진정한 파라다이스이다. 예수님께는 이 예언을 이루실 능력이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는 너무나도 겸손하여 영혼구원만 받으면 됐지, 무슨 이단처럼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한다. 지나친 겸손은 패망의 선봉인 교만으로 발전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울도, 베드로도, 모든 사도와 선교사들도 오늘날까지 예수 믿고 천국가자는 천국복음을 전하였을 뿐, 이 땅이 새로워지고 인간의 육체가 새로워지며 모든 영계와 자연계가 새롭게 소성되어 변화한다는 복음을 전한 적은 없다. 이 사명은 말세에 동방 땅 끝 해돋는 곳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호와만 앙망하여 새 힘 받고 돌진하는 종들의 수가 차야 이루어지는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①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늘 실패뿐이나 모든 죄를 주님이 맡으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돌진해야 한다. ② 예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뿐이시고 우리는 그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양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③ 주위를 돌아보아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좌우에는 우리를 삼키려는 파도가 흉용하고 있다. ④ 우리의 속을 들여다보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 거기는 연약과 부족만이 가득하다. 불완전한 자를 완전하신 자가 고쳐주신다는 것이 기독교이지 자기 스스로의 잣대로 자신을 재게 되면 실족뿐이다. 우리는 낙심치 말고 여호와만 앙망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자. ⑤ 여호와만이 참 신인 것을 믿자! 그가 우리를 전적으로 돌봐주신다. 우리를 위해 그의 보혈과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4. 세계 통일 기호:10~12
『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旗號)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
국가마다 국기가 있으나 종말에는 인간이 세운 국기는 다 없이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운 세계 통일의 기호만이 존재하게 될 예언이다. 새 시대란 기독교를 대적하는 북방 짐승의 깃발(무신론 유물사관, 물질 지상주의)을 없이 하고 성결한 은빛 십자가(시편 12:6)로 통일된 아름다운 시대이다. 지금까지(1974년) 주님은 은혜의 십자가 밑으로 많은 양 떼를 모아들이셨지만 종말에는 성결한 말씀의 은빛 십자가 기호 밑으로 알곡만 모아들여 666 적마 3세력을 심판하고 승리케 하시어 세계를 통일하실 것이다. 이사야 31:8∼9, 62:10∼ 기호로 승리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11:13∼16절은 통일된 백성에 대한 예언이요, 12장은 통일된 백성이 부를 노래가 예언되어 있다.
5. 기호로 통일된 백성:13~16
『 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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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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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오바댜 설교
총제:<시온산과 에서의 산의 결전>
성경:오바댜
제목:에돔을 멸절할 시온산 정부
지상에서의 최초의 싸움은 아담과 뱀과의 사상싸움이었는데, 결과는 약한 아담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온 산의 승리를 위한 언약을 하셨으니 이것이 곧 성경이다.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하셨다.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완전 승리를 이루셨으므로 선택받은 야곱의 집에 영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오게 된 것이다. 오바다:21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확실하게 예언하셨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빼앗긴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주께서만 영광 받으시는 성도의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저주의 땅에서 불러내시어 큰 강 유브라데를 건너게 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주시려고... 100세가 되었을 때 주신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시온)에 번제물로 바치라는 제사를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은 명령에 순종하여 모리아산에서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시험에 통과하여 '너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다(창세기 22:1~19).
창세기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공의의 참 신이시니 싸움을 해서 이긴 자에게 지상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브가(이삭의 아내)의 몸에서는 에서와 야곱이 싸우면서 출생케 된 것이다. 야곱 집의 왕은 예수님(누가복음 1:33)이나 에서 집의 왕은 사단이다.
시온산은 다윗이 나라를 세우고 33년간 통치한 곳이며(사무엘하 5:5∼7), 또한 솔로몬은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였다. 구약은 종말을 보여주시는 교훈이다. 하나님의 세계에는 당신의 영광을 위한 선택과 유기가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야곱은 선택하셨고, 에서는 유기하셨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이 이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셨고 부활 승천하셨다. 그러나 다시 시온 산으로 도적같이 재림하실 것이며(계시록 14:1∼)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에서)을 제하시고 선(야곱)을 택하여 버터와 꿀을 먹여주신다(이사야 7:15∼).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셨다.
이사야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에돔과 싸우게 하심:1
『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에서)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
알파의 싸움은 창세기 3:1∼부터이다. 아담과 거짓말하는 뱀과의 싸움에서 진실해야 할 사람이 거짓말하는 사단에게 걸려 넘어져 실패하여 지상축복을 빼앗겼다. 뱀은 공중권세 잡은 세상 임금이요, 지금은 붉은 용이 됐다.
창세기 3:15 “내가 너(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희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자의 후손의 대표자는 곧 새 언약의 사자 예수님이시다.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대로 때가 차매 이 땅에 오셨으니, 예수님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4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사단이 권세 잡고 있는 이 땅에 진리의 싸움을 하러 오셨다는 것이다(요한1서 3:8).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여자의 몸에서 출생하신 목적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성취시켜 야곱 집의 죄를 용서하시고 에서 집을 심판하실 목적이시다. 야곱 집이 범한 모든 죄를 위하여 이사야 53장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셨다. 이사야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우리의 본죄(자범죄)를 예수님이 맡아 혹독한 십자가 형틀에서 대신 죽어 주셨는데, 마귀와 싸워야 할 은혜 받은 야곱 집이 원수 마귀 에서의 집과 협상을 하면 아담과 같이 육체가 죽고 에덴동산이 회복될 때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은 종말을 보여주심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히브리서 10:1∼).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이 되었다(누가복음 24:44, 요한복음 5:39)).
창세기 25:21∼23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국민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법대로 싸워서 이기는 자에게 지상안식을 축복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싸워 이기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셔서 그 후손으로 독생자를 보내 주셨고 또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다(로마서 8:29∼37). 싸움의 방법은 모략적이니 원수에게는 이 비밀을 모르게 하신다.
2. 야곱을 미약하게 하여 멸시를 당케 하심:2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국 중에 미약하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
본문은 인간 종말의 심판은 에서와 야곱을 들어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축복을 그 자손들에게 이루어 주시되 에서는 비록 장자이나 언약을 등한히 하여 축복을 빼앗겼듯이 심판기에도 에서와 같이 되는 자가 있을까 조심하라는 것이다. 에서 사상과 야곱 사상은 결코 합할 수 없으니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거 야곱을 미약하게 하신 것같이, 종말의 144,000명도 열국 중에서 크게 멸시를 받는 자리에까지 내려보내어 미약하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략의 신이시니 새 천년의 지상축복을 찾아 주시는데 있어서 모리아산에 건설할 하나님의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시되 에서에게는 비밀로 하신다는 것이다(다니엘 9:24∼27). 야곱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로세서 2:2-초림의 비밀) 하셨고, 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시록 10:7-재림의 비밀)고 예언하셨다. 『새 언약』 십자가의 비밀이나 심판 때 이루실 『새 일』 교훈은 불택자인 에서의 계통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비밀이란 것이다.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셨다. 스가랴 4장은 온 세계가 영적으로 밤 중이 될 때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의 순금등대 촛대 역사가 있을 것을 보여주신 것인데, 처음에는 크게 멸시를 받고 이사야처럼 3년 동안 벗은 몸(이사야 20:3)으로 다녔으나 북방이 내려올 때 머릿돌 철장권세의 말씀으로 원수의 세력인 에서 정권을 박살내고 예언의 등불을 밝혀 세계로 하여금 우리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케 하니 불완전한 이 땅이 완전히 회복된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길이요 진리이니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순금등대를 따라가야 한다.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이사야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예루살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연부년(年復年)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사사 기드온의 군대가 보리떡(사사기 7:13)같이 보여도 북방 미디안을 이겼고, 작은 베들레헴에서 출생한 다윗도 집안에서부터 멸시를 당했으나 온 이스라엘이 벌벌 떨던 골리앗 장수를 이겼으며(사무엘상 17:49), 종말에도 작은 소선지 학개가 예언한 작은 제단 스룹바벨 성전이지만 그 손의 머릿돌이 큰 놋산 북방을 이긴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7).
3. 에돔을 교만에 속게 하심:3
『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극도로 미약해질 때, 원수 에돔의 세력은 극도로 번창해서 반석 위에 기초들 두고 이 사단 세상의 물질문명, 부귀영화를 가지고 교만을 떨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상축복을 주셨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들은 그 마음속에 사단이 꽉 찬 자로 이사야 5:20~같은 자들이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히브리서 12:16∼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하셨고,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초장=교회)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육을 행하심이라...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하셨다.
예수님 재림 때는 누구든지 다림줄을 잡아야 영육 간에 구원이 있고 혼란의 줄(W.C.C.)에 연합된 자는 다 멸망한다.
예레미야 49:16∼ “바위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 비웃으리로다”
불택자 에돔의 종말은 비참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4. 에돔이 별 세계까지 올라가게 하심:4
『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아브라함의 집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데, 쭉정이는 육안으로 볼 때 크고 위대한 에서와 같고 알곡은 미약한 야곱과 같듯이, 피로 사신 은혜 교회에서도 쭉정이는 에서와 같고 알곡은 야곱과 같다는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멸망 받을 정치, 종교일수록 인간 지식적으로 볼 때는 유명하기 그지없다. 세상 명예와 권세로 영안이 어두워진 사람들에게는 정확 무오한 성경의 종말론도 무용지물이다. 읽어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한다. 소경, 귀머거리가 된다.
지금 우리는 과학자들이 띄워 놓은 인공위성이 별 사이를 맘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술의 발달로 인간복제까지 가타부타 논(論)해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인류는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인 줄로 착각하고 있으나 이런 시대적 상황이 하나님께서 2,600년 전 오바댜에게 묵시로 주신 인간 종말의 교만인 줄 아는 자는 심히 적다.
5. 에돔을 전멸시킴:5
『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탐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수탐되었는고...』
강포한 도적도 남기는 물건이 있고 포도를 거두는 농부도 남기는 송이가 있건마는 에서는 하나도 남지 못하게 되는 것은 불의의 세력과 타협을 했기 때문이다. 에서의 길을 가는 자가 망하는 이유는 그 마음속에 말씀을 아는 지각이 없어서이다.
6. 에돔의 지혜와 지각을 멸하심:8~9
『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인하여 에서의 산의 거민이 살륙을 당하여 다 멸절되리라 』
사단의 사명은 진리를 대적하고 훼방하는 것이다. 사단은 성경에 기록된 시대적인 말씀을 따라 다니며 대적하는데, 방법적으로는 세상 아름다움을 통한 육적 공세와 영 자체를 흑암으로 덮어버리는 것이니 곧 참된 영과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미혹시키는 사명이다. 언제나 택자는 진리(말씀)만을 바라보는 반면, 불택자는 육체적으로만 살게 되니 사단의 인도를 따라 제 갈 곳인 지옥(음부)으로 들어간다.
7. 에돔이 야곱에게 행한 대로 영원히 멸절됨:10~14
『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라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사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대적에게 붙이지 않을 것이니라 』
에스겔 25: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무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노와 분을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 에돔이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35:1∼15절 말씀도 에돔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심판 받을 죄목은 ①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한 죄 ② 이스라엘에 대해 교만한 죄이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하시고 에서에게는 진노를 베푸심으로 멸하신다.
8. 심판과 새 시대:15~16
『 15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같이 만국인(萬國人)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었던 것같이 되리라 』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다.
모든 선지서에는 심판을 행한 후에 새 시대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이사야 34:16∼17).
9.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음:17
『 오직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
사무엘하 5:4∼9 다윗 왕이 시온산에서 33년간 왕국을 세워 통치한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세계적인 시온산 정부를 세워 진리와 공의로 다스리실 것을 보여준 모형이다.
이사야 14:32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이사야 24: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시편 125: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편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사야 8:7∼8절은 앗수르 북방 군대가 유다의 목에까지 치고 들어올 때 임마누엘 날개가 유다(한국) 땅에 편만함으로 절대적 보호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북방환난은 시온산에서만 피할 수 있다.
10. 에서 족속은 남은 자가 없음:18
『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요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며 에서 족속은 초개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의 위에 붙어서 그를 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
에덴동산:아담과 뱀이 싸운 후 서로 원수가 되었으나 예수님이 아담은 구원해 주시고 사단은 잡아 무저갱에 던지신다(계시록 20:1∼3).
아담의 집:가인과 아벨이 싸워 가인이 동생을 살인했으나, 공의의 예수님께서 가인은 심판하시고 아벨에게는 세세왕권을 주신다.
아브라함 집:이스마엘과 이삭이 싸웠으나, 예수님은 이스마엘을 심판하신다. 약속이 없기 때문이다(불택자).
이삭의 집:에서와 야곱이 원수로 싸웠으나 에서가 심판의 대상이다.
야곱의 집:사마리아 10지파와 유다가 싸웠으나 사마리아가 심판의 대상이다.
예수님 때:유대 교권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결국 이들은 심판의 대상, 즉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
주 재림 때:새 언약으로 세운 피로 산 교회가 변질되어 협상주의로 나아가니 이들은 심판의 다림줄인 새 일의 교훈으로 척량받아 버림받고 환난 날에 선택받은 야곱만이 남아서 새 시대를 이룬다.
인종 가을이 오고 있다. 불택자 에서의 족속은 초개가 될 때이다. 귀한 인생을 불탈 것, 헛된 일에 바치지 말고 오직 시온산 들어갈 일에만 마음을 다해 해산 수고를 이루자! 귀하고도 귀한 일은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11. 구원자가 시온산에 와서 심판함:19~21
『 19 남방 사람은 에서의 산을 얻을 것이며 평지 사람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 곧 스바랏에 있는 자는 남방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
계시록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명이 섰는데...”
스가랴 14:4∼5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이 때가 지상 강림하실 때이다.
창세기 13:14∼17 약속대로 새 천년이 오면 에스겔 47:13∼48장같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지구촌을 분배받는다. 구약 여호수아 때와 같이 이 “땅”에서 기업을 상속 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基業)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셨고,
이사야 49:8 하반절에도 “내가 장차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마태복음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우리 시대에 나팔 재앙이 다 이루어질 것이니 시온산 정부가 불원장래(不遠將來)에 도래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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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3:1~22
제목:바벨론의 멸망
인간 종말이 되면 바벨론은 하나님의 작정대로 멸망한다는 것이 본 장의 예언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율법과 은혜와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이 빠짐없이 예언되어 있는데, 지금은 심판이 심히 가까운 때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아직 바벨론이 건국되기도 전에 그 나라가 교만 죄로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사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하셨다. 구약 시대 바벨이 망한 것은 종말의 바벨도 그렇게 망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장이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편만하라” 축복하시고(창세기 9:7),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치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창세기 9:8~17), 믿음이 없는 인간들은 자기 지식과 능력에 의지하여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쌓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할 바벨의 원조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인간 경영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온 땅에 흩으셨다. 바벨탑은 결코 설 수 없는 탑이다! 그런데 종말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맞추지 아니한 채, 인간의 지식과 능력을 한 데 모아 정치·종교·사회·문화·군사적으로 거대한 협상·통합·연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과 맞지 않는 모든 것(바벨탑)은 경각간에 무너지고야 말 것이다.
◈ 그러면 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종교적인 바벨은 정치적인 바벨에게 망하고, 정치적인 바벨은 동방 고레스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 거꾸러지게 된다. 렘 25:11, 29:10~ “이 온 땅이 황폐하여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고 70년이 마치면 바벨론 나라를 영영히 황무케 하리라” 구약에서 보여주신 70년은 우리에게 매우 귀하다! 육적 유다의 다니엘이 연수를 깨달은 후 유다 나라가 회복받았듯이(단 9:3), 종말의 영적 유다(한국)에서도 종말의 진리 회복연대 70년(스가랴 1:12)을 깨닫는 일이 있고 나서야 북방 바벨론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큰 구원의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벨론이 망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성민을 구별시킴:1~3
『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어 구별시킨 후, 12 방백을 이루어 애굽에 들어가 노예생활을 하게 하시다가 약속된 400년이 찰 때 출애굽시키시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되 12지파의 선구자 유다 지파는 '해 돋는 데'에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새 시대(가나안=천년왕국)에 들어갈 때도 해 돋는 편에 진을 친 예수 믿는 장막이 영적으로 '유다' 지파가 될 것임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이다.
민수기 2:2~3, 10:14, 사사기 1:1, 이사야 24:14, 41:2, 59:19절에 보면 동방의 역사로 원수를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계시록 7:2 - 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印)이 나타나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 초림의 주님이 유다 지파로 오셨듯이. 재림의 주님도 영적인 유다 지파를 들어서 역사하시다는 예언이다.
●2절:자산 위의 기호에 대하여 보자!
‘자’라는 글은 검붉다는 뜻이니, '자산'이라 함은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가리킨다. 나무가 없다는 것은 ‘죽음’ 곧 생명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청황색 말이 활동하는 시대(계시록 6:8), 곧 검붉은 산으로 비유될 수 있는 미혹(죽음)의 시대가 오면 진리의 승리 기호(예언의 등불)가 높이 세워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현재 이 세상에서 붉은 것을 찾아보면 붉은 사상으로 세워진 북방 공산세력뿐이다.
세계는 지금 절대 사그라들지 않을 이들의 야욕에 속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우리가 십자가의 승리 깃발을 높이 들 때이다.
스가랴 1:8~ “자마(紫馬)”의 ‘자(紫)’는 붉다는 뜻이니 이 시대는 과연 붉은 말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진리의 성경을 변질시키며 위장하고 나오는 청황색 시대가 틀림없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붉은 말의 대표자 스탈린을 격하시키며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핵실험 금지」를 주장하고 나온 것은 위장된 평화전술에 불과하니 사단이 내어보낸 거짓말이다. 성경대로 거짓이 판치는 청황색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골리앗의 등장과 더불어 다윗이 등장하듯이, 청황색 궤휼주의가 등장함과 동시에 전쟁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땅에 백마 2차승리를 위한 계시록 해석이 나타났다(1958년 3월 19일).
1965년 5월 15일에 붉은 깃발을 꺽어버릴 성결한 『은빛 십자가 기호』를 주셨는데 이것은 예표의 기호이고, 학개서 말씀대로 1974년 9·24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니 1975년 5월 15일에 순의 기호를 새로이 주셨다.
자산이 온 것도 성경대로 온 것이요, 공산당을 심판할 백마 군대를 구별하는 것도 성경대로 되는 일이다. 하나님은 구약 때에도 철저히 구별을 시키셨다. 구별의 역사를 살펴보면,
① 양심 시대에는 방주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② 아브라함 때는 할례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③ 모세 때에는 율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④ 은혜 때에는 믿음의 법(십자가)으로,
⑤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구별을 시키신다.
예언의 말씀에 “기호를 세우고”라고 하셨으니 이 중요한 기호의 족보를 찾아서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 7대법
※ 역사에는 계통과 뿌리가 있다.
이사야 11:10 “이새의 집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 예수님께서는 이새의 족보로 오셨다(인성). 종말에는 학개서 내용같이 유신 2년(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역사가 일어나서 모든 예언서를 밝히도록 해 주셨고, 75년에 순의 기호를 세워주셨다.
이 기호는 세계에 하나뿐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이요 “한 가지”의 역사이다. 그러니 단체도 하나뿐이다. 누구든지 이 기호 밑에 모여 말씀을 무장하면 붉은 깃발을 꺾어 버리고 새 시대에 가게 된다.
이사야 5:26절에도 기호를 세우고 북방을 불러온다고 하셨다.
이사야 31:9~ 앗수르는 기호를 보고 놀라 물러간다고 하셨고.
이사야 49:22~ 기호를 세우고 열왕을 굴복시킨다 하셨다.
또한 이사야 62:10~ 백성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수축하는 동방역사가 나갈 때에는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하셨다.
그러므로 택자, 곧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는 기호 앞에 모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린다. 스가랴 6:8~ 백마(기독교 2차 승리)가 북방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셨다. 본 제단에서는 70년 회복의 진리역사에 따라 75년도에 이 승리의 기호를 세웠으니 75년 5·15 기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기호(진리사상, 인) 없는 열심, 흥분, 확신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로마서 10:1~ 유대인이 십자가를 반대하면서도 열심을 내니 이는 오히려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이와 같이 새 일을 순종한다는 자가 75년도에 세운 순의 기호를 반대한다면 그 열심은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동방역사도, 새 일도, 9·24도, 5·15도 다 하나이다. 우리는 뿌리를 찾아 미혹을 받지 말아야 된다.
에베소서 4:4~16절에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라고 하셨고,
갈라디아서 1:7~에서도 사도 바울이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함은 은혜 때에도 역사는“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종말의 심판권세의 다림줄 역사도 “하나”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역사가 시작될 때 먼저 동방 한국이 선지 국가로 성별(聖別)되고(초막절 보호), 곧 서방으로 초대를 받는다(스가랴 3:10).
황충 떼를 없이 하는 역사는 스룹바벨의 인(印)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동방의 빛이다.
이사야 17:1~6절의 역사가 날 때 유다에 “오히려 주울 것이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2~3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4~5개가 남음 같으리라” 하셨고, 이사야 19:19절~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될 5대 강국 시대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부르짖을 때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져주신다 했다.
스가랴 1:12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되었나이다: 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건축되리니 먹줄이 치어지리라” 구약 때의 회복은 B.C 606년~536년까지 70년 만기였고, 종말에도 1905년~1975년까지 70년이 찰 때, 학개·스가랴 예언이 성취가 되었으니 모든 예언은 모략 중에 이루어지며 서서히 진행 중일 뿐이다.
2. 군대 검열:4
『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기독교 종말에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면 대환난이 올 것이니 백마 군대의 검열 방법은 기드온 때와 같다는 것이다. 이사야 9:4절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북방 미디안 대적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이스라엘 군대 32,000명 중에 300명이 남아서 북방을 이김같이 된다는 것이다(사사기 7장 참조). 택함 받은 용사 300명이 되려면 하나님이 세운 종 기드온을 떠나지 않고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종말에도 스룹바벨에게 다림줄, 머릿돌을 주셨으니,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친다는 말씀을 확실히 믿는 자는 9·24 제단을 떠날 수가 없다(스가랴 4:9).
지금껏 수많은 교파들이 생성되었으나 결국은 둘로 갈라진다. 알곡은 스룹바벨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바벨을 따라간다. 지금 세계는 용(600)의 감화를 받아 바벨 정치(60)와 바벨 종교(6)가 함께 모여 666 짐승 사상으로 떠들고 있다. 예언서를 깨닫고 세계 교회들을 보면 환하게 알 수가 있다.
군대 검열의 시기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이다. 곳곳에서 황충 떼가 일어나는데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재난이다. 바로 이 때가 동방역사가 눈에 보이게 일어날 때이다. 권세 받은 종들(인 맞은 자)이 황충이를 물리치는 철장권세를 행사하므로 말세 복음을 증거할 때가 오게 된 것이고, 이 권세 역사는 세계로 초대를 받게 된다. 황충 떼 환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9·24 제단의 사명이다(계시록 9:4).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북방 세력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사명인데, 흑암이란 빛 앞에서는 물러가게 되는 것이 진리이다. 거짓은 참 역사 앞에서는 견디지 못한다. 오늘날의 협상주의자들에게 멸공진리를 나타내면 북방의 태산같은 권세가 평지가 된다(이사야 41:4, 45:15, 60:1~, 스가랴 4:6~).
3. 진노의 병기:5
『 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불순종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북방 진노의 막대기(소련)에게 3년 반 동안 붙이신다. 60이란 정권과 6이란 교권이 손을 잡고 춤을 추지만 결국 이사야 10:5절같은 몽둥이 앞에 음녀 교권은 잡혀 먹고(계시록 17:16), 허락받은 권세를 다 행하면 60이란 정권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말세 종들에게 심판을 받고 세세 불못에 들어간다는 작정이다(계시록 19:19~21).
우리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구약의 동방 고레스와 같은 사명자이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이 예언(이사야 45:1)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단련받아 진노의 날에 쓰이게 될 사명용사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병기가 되자!
4. 멸망자의 고통:6~8
『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
지식 있고 똑똑하다는 자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고 자유로이 믿다가 예언대로 심판을 받게 되니 예언의 책에 기록된 글자 그대로 저주를 받는다. 이사야 8:20~22절에 “자기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심한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리라”라고 했다(계시록 12:17-여자의 남은 자손은 바벨 교회이다).
주 재림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태복음 24:37).
노아 때에는 이 세상 영광을 바라고 살던 자들이 홍수에 의해 육체는 물 속에 죽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승리하실 때까지 영혼은 옥에 가 있었듯이(베드로전서 3;19~20), 인간 종말의 교회 안에서도 예수의 십자가 피(영혼 구원)는 잘 믿었으되 예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환난에서 육체 구원)에 순종치 아니하여 육체는 짐승 칼에 죽고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가 있다가 둘째 부활 때 구원 얻어 무궁안식에 들어갈 자들이 많다(심판 방법이 노아 때와 동일하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기 때문이다(이사야 46:10, 48:3,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5. 땅이 황무하게 됨:9
『 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주님 다시 오실 때엔 결코 죄인을 용서치 않으시고 심판하시는 것이니 후 3년 반은 땅이 황무할 때이다.
6. 흑암이 옴:10
『 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계시록 8:7~12절의 예언같이 땅 1/3이 타도적 흑암정치하에서 40년을 지내었고, 1958년 3월부터는 전 세계가 미혹시키는 흑암사상으로 덮이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마태복음 25:1~11절 같은 밤중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영적 흑암을 뚫어야 신랑을 영접하게 되니 등불은 곧 예언서이다!
7. 악인의 죄를 벌함:11
『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믿는다는 자가 예언서를 무시하며, 무신론자와 손잡고, 짐승을 타고 음녀가 되니 심판기에는 아무리 예수를 잘 알아도 악인이 되고 만다(마태복음 7:21~23).
때에 따른 법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예수를 불신하면 죄인이 되지만,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주님이 읽고 듣고 지키라고 주신 예언의 등불이 없으면 악인이 되고 만다.
악인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하기를 “무녀의 자식, 음녀의 씨(협상세력)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음욕을 피우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에큐메니칼, 세계복음화 운동)...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공산당, 이방종교)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느니라”라고 하셨다(이사야 57:3~21).
8. 인종이 희귀함:12
『 8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아무리 중생 받았어도 종말에 등장하는 마귀 미혹을 이기지 못하면 새 땅에 갈 수 없다(출애굽 때 -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하고 가나안을 향해 나왔지만 광야에서 말씀에 떨지 않을 때 미혹을 못 이겨 전부 시체가 된 교훈). 그래서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한 것이다.
노아 때에는 여덟 식구만 살아 남았다(아모스 5:3~4절 - 십분의 일이 남아도 여호와를 찾으라!). 이사야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9. 땅이 옮겨짐:13
『 9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
이 말씀은 진노의 날에 이 땅이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이 없는 때이다. 학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9·24 성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9·24)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바벨 사상은 모두 소멸되고 세계는 오직 시온 사상으로만 통일된다.
10. 가족이 전멸:14~18
『 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6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
아간의 가정같이 된다(여호수아 7:24).
계시록 2:20~23절에서 이세벨 사상을 용납하는 자는 “자녀까지 죽이리니...” 하셨다.
이사야 49:25절에도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의 열매는 가족 전멸이요, 순종의 열매는 가족 구원과 제단과 민족의 구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11. 소돔같이 됨:19~22
『 11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22 그 궁성에는 시랑(豺狼)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누가복음 17:28절에서도 예수님께서 인자의 때는 롯의 때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 신앙의 정로는 다음과 같다.
① 율법을 초월해야 하며
②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자 해야 하며
③ 내가 사는 것이 아니며
④ 항상 하나님의 은혜뿐임에 감사해야 한다(갈라디아서 2:15~21).
여기서 탈선하면 바벨이 되며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재림 때는 누가복음 17:28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유다를 기준하여 70년 만에 망하는 것이니, 이 때가 영적 이스라엘의 영·육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예수님 비유 중에 누가복음 21:29절 이하에 “무화과 나무에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 자연히 아나니...” 하셨는데, 이는 영적 유다의 70년이 끝나는 회복이다(1905년에 대적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 시작된 70년이 70년만인 1975년에 마감하니 학개·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동방의 유다에서 성취되었다).
누가복음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하셨다.
지금은 재앙의 7나팔 재앙 중에 다섯째 나팔이 진행 중인 시대인데, 성도에게는 시련 기간이요, 사단 편에서는 악마가 득세하는 기간이다. 하나님의 철장권세 인(印)의 말씀으로 큰 바벨론이 무너지고, 계시록 18장~19장의 아마겟돈 전쟁으로 예수님이 승리하시면 이 땅 위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멸망할 바벨론과 손잡는 인생되지 말고 바벨과 싸워 이겨 멀지 않은 훗날 예수님 앞에 나설 때 “잘 했도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참 종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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