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02_예레미야13장
[금 오후 설교] 예레미야 13장 : 교회의 교만 죄 (썩은 베띠 비유) 2016/09/02 Fri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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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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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13장
제목 : 교회의 교만 죄
1. 썩은 띠(요대)의 비유와 멸망 : 1~11
『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두지 말라 하시기로 2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
예레미야의 손에는 썩어서 아무 짝에도 쓸모 없게 된 "베띠"가 쥐어져 있다. 제사장들이 허리에 띠는 '모시 베띠'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세계 인류 중 유일하게 제사장적 사명을 가진 나라임을 상징해 준다. 이는 영화로운 직분이요, 귀한 사명이었다. 하지만 그 베띠를 이제 유브라데 강물에 던져 버리라 할 것인데, 이는 제사장 직분을 수행해야 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 죄악의 물에 빠져 버렸음을 비유한 것이다.
첫 아담도 선악과를 먹고 이 강가에서 버림을 당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숭배가 만연하던 갈대아 우르 땅에서 빼내시고 이 큰 강(유브라데)을 건너오게 하여 복을 주셨건만 그 자손들이 아담에게 물려받은 원죄의 패역으로 말미암아 아담같이 다시 그 강가에 버림을 당하게 되는 형편이 "베띠"의 묵시로 나타난 것이다.
인류 종말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원죄(패역)의 본질을 해결치 못한다면 아담같이 망하되 유대교, 개신교, 가톨릭 할 것 없이 모두 그 육체가 바벨론의 손에 붙여져 죽게 된다(계시록 13장, 18장). 신령하고 은비(隱秘)한 하늘의 하나님의 새 일(민수기 16:30. 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 양식을 버리고 땅의 것만 좇아 살다 보면 반드시 죄악의 땅과 함께 썩어버린다. 6절에 가보니 베띠는 썩어 버렸다. '썩은 베띠'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것으로 '짠 맛을 잃은 소금'과도 같다(마태복음 5:13). '썩은 베띠'가 다시 건져진들 그것이 당할 일은 불에 태워지거나 버려져 짓밟히는 일뿐이다. "베"라는 옷감은 성경에서 '정결함'을 상징하는데(사무엘상 2:18), 거룩한 제사장들의 옷감과 허리 띠, 속옷 등의 재료에는 전부 '베'가 쓰여졌다(출애굽기 28:39,42, 39:27. 레위기 6:10 - 세마포는 베옷이다).
1~2절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베띠"를 사서 물가에 두지 말고 허리에 띠되 "값을 주고 산 띠"로 하라고 명령하신다. 이 명령에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민 가운데서 구별하여 내실 때에 거저 구원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시되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고귀한 보배피로 그들을 사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음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띠를 사서"라는 표현은 당신 생명으로 '우리'를 사셨다는 것이다(이사야 43:3. 에배소서 1:7. 계시록 5:9~10. 이사야 53:4~10).
선지자에게 그 띠를 "허리에 띠라"고 명하신데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허리는 몸에 부과되는 모든 힘을 받아내는 제 1기둥이다. 운동선수를 보라! 여타부위의 부상은 곧잘 극복해내지만, 허리가 상하는 경우에는 선수로서의 생명이 바로 끝장나고 만다. 모든 힘이 허리에서 나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모습을 비유할 때 흔히들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표현을 쓰는 것도 허리의 중요함과 허리띠의 요긴함을 잘 나타내 준다.
"베띠를 허리에 두른다"는 것은 그 띠를 주인이 직접 취해 자기의 몸에 밀착시킴을 의미한다. 즉 띠를 사용하는 자가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취했다'는 자체에서 큰 의미가 발생한다. 몸 아닌 것이 몸에 와 붙어 몸의 일부처럼 쓰여지기 때문이다. 베띠가 주인에게 취해지는 순간부터 주인의 가장 요긴한 부분을 두름과 동시에, 이제 그 띠가 없으면 주인의 옷매무새가 흐트러질 뿐 아니라 힘을 써서 일을 하려할 때도 옹골지게 해낼 수가 없는 점... 이 점이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당신과의 관계를 '베띠의 묵시'로 보이신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세상 백성 중에서도 특별히 구별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취하여 자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당신 몸의 일부와 같이 귀히 여겨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허리띠를 졸라메시고 당신의 영광된 구속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셨던 것이다. 타락된 땅을 재개발하는 건설주가 이 대사업(이사야 58:12~)에서 특별히 유대 민족을 허리띠로 삼은 사실은 그들에게 있어 얼마나 큰 영광인가?
에덴동산이 얼마나 행복한 장소였던가를 생각해 보자! 하지만 불순종의 죄로 인하여 저주가 에덴을 삼켜 버렸다. 이 저주로 떨어진 동산을 회복시키는데 있어 빛의 도구로 불리움을 받았다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터인데, 유대인은 아담과 같이 뱀의 말을 따라가 또 다시 범죄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은 본문의 '베띠 비유'인 70년간의 바벨론 유수(幽囚)를 선언하신 것이다.
지금 이 시대! 피로 산 세계 기독교회를 향해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라는 것! 이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시다(계시록 10:7~11). 그러나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한탄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교단에서 배척받아 더러워진 위치에서도 죽을 자들로 깨달아 살게 하기 위해 목숨바쳐 예언을 증거하는 단체가 '우리'이다. 우리가 외치는 이 예언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치 않으면 구약 솔로몬성전의 운명처럼, 기독교 종말의 운명도 "썩은 베띠"와 같이 되고 말 것이다. 어떤 이름난 목사가 다음과 같이 설교하는 걸 들어보았다.
"소경이 낭떠러지로 가는 것을 보면서 무관심하다거나 기어 풀린 차가 뒤로 밀려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어린아이를 덮치려 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지나친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맞다! 그건 인간이 아니라 살인자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일 게다. 본 제단은 살려보려는 마음 하나에서 다시 예언하고 있다. '후 3년 반'이라는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교회! '북방환난'이라는 기어 풀린 자동차에 치어 죽을 운명의 교회! 이러한 교회들을 향해 생명의 경고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한 생명이라도 이 책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 돌이킨다면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계시록 9:14~ 정해진 년, 월, 일, 시에 유브라데 강가에서는 3차 전쟁이 발발할 것이며, 또한 동일한 장소 유브라데 강가에서 최후의 대중선악전쟁인 아마겟돈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계시록 16:12~). "유브라데"는 구약이건 종말이건 '썩을 자'가 모여드는 심판 장소인 것이다.
하나님은 선민에게 거룩한 율법을 주셨으나 백성은 1,000년도 채 못되어 타락하여 북방 칼에 붙여질 수밖에 없었던 구약종말의 형편처럼, 거룩한 성령께서 단장시켜 주시고 신령한 은사를 부어주신 기독교 역시 2,000년이 채 못되어 타락하고 있다. 이제 남은 일은 본문의 예언대로 다시금 북방 칼에 붙여져 심판받는 일뿐이다. 피로 산 백성에게 이와 같이 행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해 보라! 그 심정을 안다면 어찌 다시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4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5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가에 감추니라 』
선지자가 실제로 "유브라데"로 간 것이 아니다. 13장은 묵시 중에 진행되는 일이다. 베띠를 "바위 틈에 감춤"은 하나의 행동계시(行動啓示)로서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갈 비천(卑賤)한 처지를 묘사하고 있다. 본문의 "물가"라는 표현에서 "물"이란 죄악과 사단의 권세가 횡행하는 현 세상을 상징한다. 계시록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이 여자는 해를 입은 촛대교회인데 사단이 아무리 강한 권세로 공격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계시되어 있다. 계시록 17:1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17:15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큰 음녀가 앉은 "물"은 '바벨 사상'으로 점령된 말세의 죄악세상을 가리킨다.
사단이 역사적으로 이용하는 강대국들은 7머리 10뿔인데, 하나같이 짐승의 마음을 받은 국가들이다. 그러나 미련하게도 유대민족의 시드기야 정권은 출애굽하여 나온 첫 번째 짐승 '애굽'을 의뢰하다가(에스겔 17장) 셋째 짐승인 '바벨론'에게 눈알이 뽑혀 잡혀가고 말았다(예레미야 39장). 하나님의 교회가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 물"에 거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 사건이다. 지금 기독교회는 무엇을,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가? 북방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을 의지하고 있는가? 북핵 문제를 막아보려고 다자간 협상, 즉 중국, 러시아, 일본을 의지하는가? 만일 교회가 세상 정치꾼들과 같이 이러한 노선을 택하여 기도한다면, 그 종국은 시드기야의 운명과 같이 될 것이다.
"바위 틈에 감추라" 기본적으로 바위 위의 갈라진 틈을 가리키나, 여러 바위나 절벽 등에 나 있는 사이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바위는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피신할 '피난처'로 쓰였지만, 본문에서는 예레미야의 허리에 띤 띠를 숨겨 둘 장소 이상의 뜻은 없다. 고로 "감추라" 하신 것에는 '보호'의 뜻은 없고, 오직 하나님의 '관계단절'의 의미뿐이다.
『 6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취하라 하시기로 7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취하니 띠가 썩어서 쓸데없이 되었더라 』
"여러 날 후에" 띠가 "썩어서 쓸데없이 된 것"을 보게 된다. "썩은 것"은 유대민족의 영광이 쇠락했음을 비유한다. 유대인은 "띠"와 같이 하나님께 밀착되어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만의 하나님이셨다(아모스 3:1~2). 그러나 저희가 충성치 않으므로 이렇게 "썩어져 쓸데없는" 꼴이 되고 말았다. 예루살렘 교회가 세속에 물들어 버릴 때 아무리 하나님이 값 주고 산 띠라도 '70년간' 내어버림을 당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연스런 결과로서 종말의 우리에게도 귀중한 교훈이 된다. 예레미야의 띠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벨을 상징하는 '유브라데 강가'에 있었기에 썩는 것은 당연하다(이사야 8:6~8).
교회가 세상 것에 마음을 두면 그 마음이 세상 것에 의해 부패하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우리 육신이 세상에 거하는데 어찌 세상 물을 초월하랴"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바닷물은 짜지만 살아 있는 고기의 살은 결코 소금물에 절여지지 않는다. 그러나 죽은 고기에는 살은 짭잘하게 소금기가 베어든다. 영적으로도 똑같다. 우리 인간은 세상에 속하여 살아도 말씀(생명)과 동행하는 한, 세상 물이 우리를 점령할 수 없는 법이다. 유대민족은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마음에 품어들였다. 또한 주변 물질문명 강대국의 힘(원조)을 동경하며 기웃거렸다. 그 결과 하나님은 떠나시고 유다는 죄악 문명에 물들게 된 것이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현재의 세계 교회도 유대 교회의 종말과 같이 썩어짐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치협상, 종교협상의 쑥물을 단물인 줄로 착각하여(이사야 5:20) 북방과 그가 이용하는 거짓 선지의 거짓 평화 앞에 대다수가 쓰러지고 말았다(이사야 51:17~. 예레미야 23:15~. 계시록 9:1~). 세계적으로는 W.C.C.(세계교회협의회), 국내적으로는 K.N.C.C.(한국기독교협의회)가 그러하다. 구약 유대민족은 하나님을 떠난 협상죄로 인하여 70년(예레미야 25:11, 29:10)간 북방에 잡혀가서 모든 육체가 썩어졌다가 70년 후에 스룹바벨 단체가 약 5만명을 이끌고 돌아와서야(에스라 2~3장) 무너진 솔로몬성전 터에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였다(에스라 6:14~15).
이렇게 구약 종말의 선민이 받은 심판이 예레미야 서책을 통하여 21세기의 우리에게까지 전달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종말을 향해 살아있는 이 교훈을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깨달아 예수님 재림 시(時) 예언의 등불을(베드로후서 1:19. 마태복음 25:1~13) 높이 들지 못하면 계시록 13장같은 대 환난에 빠져서 모든 육체가 노아 때와 같이(마태복음 24:37), 롯의 때와 같이(누가복음 17:28~) 심판받아 죽게 된다는 뜻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표면적 바벨론을 치고 나온 구약 스룹바벨의 역사가 인간 종말에도 이면화되어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일을 위하여 예정해 두신 제단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제단이다(학개서 2:6~7, 10, 18, 20~23. 스가랴 4:9).
『 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의 쓸데 없음같이 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칭예(稱譽)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이제 하나님께서 "베띠"의 계시를 해석해 주신다. "교만"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영예' 혹은 '아름다운 장식'을 의미한다. 11절의 "이름", "칭예", "영광"이 바로 그 뜻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택함 받으므로 모든 민족 가운데 주님의 자랑거리가 되기로 작정된 민족이다. 하지만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예는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교만을 썩게 하리라" 이렇게 징계하심은 사랑 때문이다(히브리서 12:8~).
① 세력을 인한 교만은 꺽는다 하셨고(레위기 26:19).
②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다(잠언 16:18, 야고보서 4:6). 이렇게 유다가 썩어 무익하게 되기까지 '다른 신'을 좇으며 강퍅한 대로 행하게 된 것은 아담 때부터 내려오는 뼛골 속 '원죄' 때문이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 긍휼을 한 몸에 받던 자라도 이처럼 '원죄'악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원죄 문제 해결책은 예수님의 피로 사신 새 일 교훈 속에 녹아져 고침 받는 길 외에는 없다(이사야 42:9, 이사야 43:1~5). 그러므로 새 언약으로 거듭난 기독교가 지상 천년안식을 앞두고 그곳에 들어가라고 주신 말씀인 '새 일'을 멸시한다는 것은 "썩은 베띠"의 운명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이다.
이사야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여호와 앞에서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유다는 열방 어떤 민족보다도 우등한 자리에 있었으나 불순종으로 인하여 가장 비천한 신세(포로민)가 되었다.
2. 포도주의 비유와 장래 고난 : 12~17
『 12 그러므로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차리라 하셨다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 하리니 13 너는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거민과 다윗의 위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으로 잔뜩 취하게 하고 』
"포도주"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육체가 먹는 포도나무 열매와 포도주가 있고(창세기 9:20~27, 누가복음 22:17~18), 다음으로는 영혼이 먹는 극상품 포도나무와 포도주가 있다(이사야 5:2, 25:6~8, 55:1~. 요한복음 15:1~). 셋째로는 영혼이 먹되 먹고 죽는 사단의 거짓말 곧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예레미야 51:7. 계시록 14:18~20, 17:2, 19:15).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차리라" 여기서는 세 번째 뜻으로 쓰였다. 교회에 죄악이 가득 차게 됨에 따라서 하나님의 진노 또한 가득 차게 되는 형편을 비유한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되는 것은 끝까지 회개치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죄악 가운데) 내어버려 두셨기 때문이다(로마서 1:24, 26, 28). 그러나 교만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하기를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라고 한다. 불신앙의 무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평이(平易)한 교훈에 감춰진 신령한 뜻을 깨닫지 못하므로 조롱하게 된다. 말씀을 조롱하는 것은 곧 멸망케 될 자들이 상습적으로 범하는 죄악이다.
예레미야 22: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을 인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이처럼 말씀이 사람되어 오셨어도 유대인들은 청종치 않았다. 요한복음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러나 진정 율법을 모르는 자는 이 말을 지껄인 자신들(바리새인)이었다. 진리를 오해하여 발설한 저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갔기에 바리새인은 지옥의 아랫목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요한복음 7:27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천만에...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이 안다 하는 대로 예수님이 목수 요셉의 아들이었으면 좋겠거니와... 예수님은 히브리서 7:2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신 바대로 예수님은 이 세상을 초월한 곳에서 오신 분이었다. 이렇게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의 교만은 '무지의 강가'에서 제 잘난 줄 알고 물장구치는 어린아이의 모습에 지나지 않았다.
요한복음 9장에서도 예수님께 고침받은 한 소경이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라는 멋진 신앙고백을 하였지만 유대인들은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며 교권을 행사하여 그를 쫓아내었다. 이렇게 유대교권이 범했던 연속적인 교만의 죄들은 오늘날에도 자칭 정통, 장자 교단이라고 하는 계층에서 반복되고 있는 듯하다. 어쨌든 당대 유대나라는 이처럼 부패했었다. 창조주를 멸시하고 내어쫓는 지경까지 부패하고도 멸망치 않을 나라가 어디 있으랴! 죄악이 관영한 뒤에는 하나님의 벌(심판)이 임하는 법이다. 이와 같은 역사를 상고할 때, 오늘날의 기독교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 내의 행위들을 살펴야 할 것이다.
『 14 또 그들로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하되 부자간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관용치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됨" 유대민족이 내란으로 인하여 망할 것을 의미한다. 육체적인 술취함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깨어나게 되지만 사단의 영적 미혹에 취하면 인간의 힘으로는 깨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51:21절에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셨으며, 여기서 '이 말'이란 선지서(예언서)의 내용을 뜻한다. 인간종말에 '살 길'은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키는 일뿐이다(계시록 1:3). 이렇게 해야할 자는 이방인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교회'라는 점을 명심하라! 이제 황충떼의 환난(계시록 9:3~5)이 일어나면 교회 내부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일본귀신이 교회를 치고 들어오니 교회 내부로부터 분열이 났고(옥중성도 vs 신사참배), 공산당 귀신이 교회를 치고들어올 때(W.C.C.)도 교회가 두 동강 났었다(에큐메니칼 지향의 진보교단 vs 보수교단). 포도주병에 대한 단순한 진리를 깨닫지 못했던 유대 민족이 결국 70년간의 산 지옥을 경험한 것처럼(예레미야 39:1~11)... 예언의 내용을 읽고도 깨닫지 못하고, 고하고 들려줘도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면 7배나 강한 산 지옥 "후 3년 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본문에 담긴 종말의 비밀이다.
『 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
"들을 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라는 하나님의 부탁이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탁하시는가? 살려주고픈 사랑이다. 힘 세신 분이 강권으로 살리면 될 것 아닌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자기의 전 생애를 바쳐 순종하기 전에는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인간 스스로 알 수도 없고, 알아서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는 주님이 정하신 순서가 있다. 다음과 같은 자세가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님의 뜻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듣고 판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즉 하나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 칠 때라야 비로소 주의 뜻이 계시된다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만한 유대교권은 자기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자세가 없음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우리에게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하였던 것이다. '교만의 극치'이다.
• 마태복음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마태복음 16: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 마가복음 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이러한 교만 앞에서 예수님은 마음 속 깊이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지 아니하리라"(마가복음 8:12). 그럼에도 표적을 보여달라는 주문은 끊이지를 않았다. 누가복음 11: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집'인 성전이 (본 의미를 상실한 채) 강도의 굴혈이 된 것을 보시고 성전정화를 행하셨을 때에도 교만한 유대인들은 이것이 주께서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시편 69:9. 요한복음 2:19)인 줄을 깨닫지 못하고 요한복음 2:18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라고 말하는 교만함을 보였다. 마귀의 자식들에게는 도무지 각성하는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표적 보는 것 자체'는 영생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될 수 없다. 이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요한복음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이 표적을 행하셨을 때 무리가 보인 최초의 반응은 그럴 듯했다. 요한복음 6: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나 이들은 메시야가 왜,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를 알고픈 마음이 없었다. 단순히 자기들에게 빵 좀 주었다 해서 예수로 그 자리에서 임금을 삼으려 했던 것이다.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 6:15).
빵을 얻어 먹음과 동시에 큰 이적을 체험한 유대인들은 그들의 탁월한 장사꾼적 기질을 발동했을 것이다. 그 누구도 행할 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가 자기들의 손 닿는 곳 가까이에 있으니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분께만 붙어 있으면 빵조각은 확보되겠구나라는 계산이 돌아가던 터였을 것이다. 그런 그들이 거기서 그분을 놓칠 수야 없지 않겠는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신 예수를 찾아 하루동안 방황했던 그들은 이튿날 예수를 다시 만나게 되자 '찾느라 얼마나 고생한 줄 알기나 하냐'는 듯 원망 섞인 탄성을 쏟아낸다.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
그들이 예수를 애타게 찾았던 것은 예수와 함께 진리를 위해 순교하기 위해서였던가? 그것이 아니었음이 예수님의 다음 답변에서 드러나고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이 말을 들은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또다시 반문했고, 주님은 이에 이렇게 답하셨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여기서 웃지 못할 희극이 연출된다. 독자인 성도여! 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을까? 자문해보기 바란다.
요한복음 6: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지금껏 행해졌던 질문중에 가장 우문(愚問)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지금껏 보았던 이적은 다 무엇이던가? 무엇이었기에 또 표적을 찾는 것일까? 돈을 주고 이렇게 질문하라 해도 정상인이면 할 수 없는 질문을 이리도 천연덕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무지(無知)가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한 백성들을 믿게 하기 위하여 이적과 기사를 보여주신들 무리의 반응이란 이토록 어처구니가 없는 결과뿐 이었으니, 당시 안타까운 예수님의 마음을 어찌 우리가 짐작이나 하겠는가!
요한복음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아무리 표적을 보여준들 택한 자 외에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 정답이다. 주님은 불택자들을 향해 요한복음 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셨고, 이미 요한복음 4: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하며 책망하신 바가 있다.
표적을 보이라 요구하는 유대인들의 교만한 모습을 신약에서 찾아보았다. 유대인은 지겹도록 요구했고 예수님은 이에 다 응해주셨다. 그러나 결론은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로 귀결되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다음 말씀이 응하기 위함이다.
요한복음 12: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이사야 53:1~3)
위에서 언급한 유대인들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거듭난 우리의 모습임을 그 누가 깨달을까?
『 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
15절 말씀은 바로 거듭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구약과 2,000년 전 유대교회를 상고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주신 예언서 속에 담겨진 주님의 심정을 더 잘 느끼기 위함이다. 15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음이 곧 교만임을 알 수가 있다. 교만을 떠나려면 먼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마태복음 18:2~4).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것은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교만>에서 비롯된다(요한복음 9:34. 누가복음 18:11~). 또한 <죄악을 사랑하여 단호히 끊어버리지 못함>도 숨은 교만의 범주에 들어간다(시편 64:6~7. 이사야 5:18~23).
예레미야와 마찬가지로 이사야 선지자도 백성을 향하여 주님의 심정을 대언할 때 이사야 46: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하였으니 진실한 선지자들을 통해서 우리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 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
말씀을 들려주어도 끝끝내 회개치 않는 자의 앞길은 흑암 뿐이다. 흑암은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며 점점 극심해진다.
① 1단계는 하나님께서 불순종자에게 "흑암을 일으키는" 단계이다. "흑암"은 재앙을 비유하는데 그것을 "일으키신다" 하심은 하나님께서 회개치 않는 죄인에게 재앙 내리는 일에 착수하시는 단계를 말한다.
② 2단계는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는" 단계이다. 회개치 않는 죄인에게 재앙이 첩첩이 계속되므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헤쳐나갈 수 없는 상태로 치달음을 가리킨다. 이는 마치 밤중에 길 모르는 자가 첩첩산중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꼴과 같다.
③ 3단계는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는" 단계이다. 자기들로서는 "빛"을 바랐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와 반대로 "사망"에 이르는 "그늘"(재앙)을 조성하신다. 즉 일이 그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치명적(致命的) 상황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 상태는 하나님의 간섭으로 오는 불가항력(不可抗力)의 앙화(殃禍)이기에 피하려 한들 피해볼 수 없는 처지인 것이다(아모스 5:18~27). 이렇게 된 자들을 죽여 버리기 위하여 내보내는 무리가 바로 '북방 짐승 세력'이다. 오늘날에는 '북방 무신론'의 무리라고 할 수 있다(7째 짐승에서 난 '작은 뿔'과 '10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오기 전, 즉 기회가 있을 때 어서 돌이켜 회개하라는 것이다. 종말에도 무서운 흑암세계 '후 3년 반'이 오기 전 자기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일찍이 이 길을 택한 자들이 바로 144,000명의 기름 예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이며, 마지막에 가까스로 이 길로 접어드는 자들이 바로 세계적인 '흰 무리'이다.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처지(대환난)로 떨어지게 된다(이사야 8:21~22 = 미련한 다섯 처녀).
『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선지자는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동족의 불순종(교만)으로 인하여 - 기도하는 중에 은근히 곡하게 된다. 선지자의 마음 속에는 이처럼 자기 백성을 아끼는 사랑이 흐르고 있다. 내 편을 사랑하는 일은 쉬워도 나를 대적하는 교만한 자를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만'이란 말은 높아짐을 의미하는데(욥기 33:17. 다니엘 4:37), 여기서는 스스로 마음이 높아져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무시하는 교회적인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자기 백성이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가 남아 있을 때, 유다가 어서 회개하여 살기를 원했고, 다시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다.
백성을 위하는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회개를 촉구했던 것이다. 선지자가 눈물을 흘린 까닭은 백성을 회개시키는 일에 있어서 자신의 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도 미약했기 때문이다. 눈물은 진실이다!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거짓말할 자는 마귀밖에 없다. 이렇게 선지자의 눈에서 진실하고 뜨거운 눈물이 떨어져도 백성은 교만하여 듣지 않았고, 그들의 굳은 마음은 풀릴 줄을 몰랐다. 이사야 48: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이러한 고집때문에 세 차례에 걸쳐 바벨론에 잡혀간 것이었다(B.C.606, 598, 587). 하나님은 심판하고 싶어 안달나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래도록 참으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긍휼 자비가 넘치는 신이시다(베드로후서 3:8~9). 언제나 문제는 기회가 와도 회개치 못하는 인간 편에 있다.
이 시대의 기독교인들 역시 눈물로서 권고하여 다시 예언하는 자들의 촉구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종말의 교회는 5개월 환난(계시록 9:1~12)이 끝날 때까지 회개치 아니하면 '후 3년 반' 대 환난에 떨어져 멸망 당하기로 작정되어 있다. 역사는 주님의 작정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음을 70년 포로기간을 통해 확인한 바 있으니(예레미야 25:11, 29:10), 계시록 9~13장까지 기록된 말씀이 주님의 작정인 줄 믿는다면 지금은 결코 잠잘 때가 아니라 계시록 10:7절의 말씀을 깨닫고 11절처럼 전해야 할 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진실로 믿는 자라면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가 지금이다!
3. 왕궁에 원수가 침입할 예언 : 18~21
『 18 너는 왕과 왕후에게 고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19 남방의 성읍들이 봉쇄되고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뇨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
이 부분은 끝끝내 회개치 않다가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가게 될 비참한 광경을 예언한 것이다. 이 예언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솔로몬 성전에 임한 심판은 모두가 '피로 산 은혜 교회'가 받을 심판을 미리 보여준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① 왕과 왕후가 높은 자리에서 떨어짐(18절).
② 바벨론 군대의 습격을 당하여 남방 애굽 성읍들로 피난하려고 해본들, 허락되지 않으므로 결국 사로 잡혀감(19절).
③ 유대민족(양 떼)은 북방 끓는 가마솥 세력에 의해 통치를 받게 됨(20~21절).
유대민족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바벨론을 친구로 삼으려 한 적이 있었던 고로(20절), 바벨론 왕을 가리켜 "너의 친구"로 표현한 것이다. 21세기에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영적 유다의 정치와 교회 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교회가 앞장서서 북방 무신론 국가와 손을 잡고 그들의 '거짓평화'에 동조해주고 있다는 것이다(K.N.C.C.계열). 북한과 '한 민족'임을 운운하면서 (뒷전으로) 악한 일을 도모하는 그들을 지원해주고, 이제는 아예 공개적으로 손을 내뻗어 '민족공조'를 이루자는 저들의 말에 맞장구를 치기까지 하는데..., 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03년 4월 23일자 연합뉴스 기사 한 편을 소개한다.
북한이 최근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기도'를 주장하며 <민족 대단결>을 눈에 띄게 강조하고 있다. 미국이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저해, 남북대결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북침 핵전쟁'을 노리고 있는 만큼 <민족공조>를 통해 이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22일 `민족 대단결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 제하의 보도물을 통해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기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민족의 대단결은 오늘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가장 절박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평양방송은 이어 "미제가 북침 핵전쟁을 도발하면 그 피해는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당하게 된다"며 "지금은 사상과 제도, 이념을 논하거나 민족공조를 외면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조선반도에서 외세와 공조한다는 것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리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평양방송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잇달아 미국이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북 `핵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는 북과 남의 조선민족 대 미국"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북한방송은 17일 동족끼리 싸우면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외세 뿐이라며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지켜 나갈 것을 촉구한 데 이어 18일에는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지배정책에 민족 공동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 '민족 대단결'을 요구했다.
북한이 '민족 대단결'을 줄기차게 강조하는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민족 대단결 5대 방침' 제시 5주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국방위원장은 지난 98년 4월 18일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50주년 기념 중앙토론회에 서한을 보내 민족자주 원칙 견지, 남북관계 개선, 외세의 지배와 반 통일세력 반대 등을 골자로 하는 `민족 대단결 5대 방침'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3자회담'에 북한측이 남측의 참여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장관급회담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북측은 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제10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전화통지문에서 <민족공조>로 우리 민족끼리 남북관계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출처 : 서울=연합뉴스, 2003. 4. 23 >
'한 겨레'이니 '한 민족'이니 하는 말의 이면에는 진정한 동포애와 통일을 위한 염원이 전혀 담겨 있지 않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 '한 민족', '통일'의 개념은 남한 백성의 그것과는 판이하다. 뱀은 원래 혓바닥이 두 개이며, 뱀이 들어쓰는 공산주의자들은 '용어혼란전술'의 천재들이다. 북한과 남한 내의 좌익세력들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의 실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예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남한이 친구 삼은 자 북한 및 좌익들의 용어 개념 | |
변혁(變革) 개혁(改革) | 북한 조선말사전 :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낳게 하는 급격한 변화나 전화를 일으키는 것' (고로 그들이 변혁, 개혁하자고 하는 것은 '혁명'하자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 |
민주(民主) | '민족해방 민중 민주주의 혁명론'을 지지하는 남한 NL계열 운동권학생들은 한국사회의 구조를 ① 미제국주의와 결탁한 지주, 매판 자본가, 반동 관료들을 한 축, ② 노동자, 농민, 도시 부르주아, 청년, 학생, 지식인, 민족자본가를 또 다른 한 축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저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국가'란 ②의 세력이 ①의 세력을 몰아내고 백성이 된 '사회주의 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저들은 남한 정부가 미제국주의와 그 앞잡이들에 의해 유지되는 식민지적 사회 정체제도에 뿌리를 박고 있다고 전제한다. 이 구조는 오직 혁명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의 '民' 곧 백성이란 위의 ②번의 '붉은 세력'과 그 친화세력들로 제한된 표현임을 알고 속지 말아야 하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친일파 청산'을 사회 이슈화시키고 '친북좌익활동'을 정당화하며 배고픈 북한 백성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정책을 쓰는 자들이 모두 저 출신들이다. 참고로, 'NL'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북한의 대남혁명론인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에 입각하여 한국사회를 공산화하려는 세력이다. 이들의 명칭은 다양한데, NLPDR파, NL(민족해방)파, '주사파', '친북운동세력' 등으로 불려지며 국내 좌익권 중에서도 가장 큰 세력을 이루고 있다. 이 출신들이 정치권에 포진하여 2004.4.15 총선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저들이 국회장악에 성공하면 우선 '국가보안법철폐'와 '주한미군완전철수'부터 진행시킬 것이며, 남한 민중과 교회 성도들은 저들이 장악한 매스컴의 영향력과 빛을 가장한 궤휼에 속아 더욱 더 타락케 될 것이다. |
민중(民衆) 민주(民主) 민족(民族) | 북한 공산당은 남한의 정치기구를 송두리째 전복시키기 위한, 소위 <민중, 민주, 민족 혁명운동>이라는 것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남한 내 자생적 공산주의자들과 친북세력들에 의해 '한국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자유민주주의의 한 노선'인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어 이미 용어혼란전술에 성공하고 있다. 거물간첩 송두율이 '민주화투사'로 초대되는 것이나, 좌익들의 일체행위가 이미 '민주화 운동'으로 각인되어 있는 실정이다. 저들은 이들은 모든 기업체의 노동자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구미가 당기는 '임금인상 슬로건'을 내세워 선동함으로써 노사분규를 일으키게 한 주체세력이며, 5공에서 6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노사분규를 극대화시키며 분신자살을 사주한 세력인 것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시 순진한 대학생들이 마귀미혹에 속아 줄줄이 분신하던 사건은 생각하기도 싫다.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은 사람의 생명을 도구화하는 잔인한 사상으로 마귀에게 속한 사상이다(요한복음 8:44). 이들은 말단 세포적인 방침으로 청와대서부터 남한 사회 어느 곳이든 다 주둔해 있다. 이 운동을 하는 자들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계급을 <매판독점자본가, 신중산계급, 중소상공업자, 부농, 노동자,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 빈민>의 7계급으로 나누며 지배계급은 <매판독점자본가, 신중산계급, 중소상공업자, 부농계급>이며, 나머지 <노동자계급,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빈민>을 피지배계급으로 본다. 혁명적 민중은 '노동자,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빈민'의 3계급이지만, 실천적으로는 여기서 다시 '상층노동자' 계급을 제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즉 '가지지 못한 자'를 '민중'으로 보며, 한국사회를 크게 2계급으로 나누어 하부층이 상부층을 타도하는 것을 '혁명'으로 본다. 따라서 진보계열 신문이나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무리들이 즐겨쓰는 '민주, 민중, 민족'이라는 용어에는 이 붉은 무리의 철학이 상당히 담겨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학생때부터 전경에게 쫓겨다니며 감옥에 드나들며 다져진 사상은 정치판에 들어가건 노동판에 들어가건 강하게 살아 있는 법이다. 방송도 믿지 말고, '평화'나 '민주'와 같은 단어도 듣지 말아야 할 시대이다. 성경이 아니고서는 한치 앞도 분별할 수 없이 속고마는 '혼란'의 시대가 지금이다. |
본 선교회를 찾아온 한 탈북자의 진술을 들어보면 북한은 지도층이나 백성이나 '머지 않아 전쟁은 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국가발전'이나 '민생안정' 따위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한다. "전쟁 나면 다 같이 파괴될 것인데, 국가발전에 더 많이 발전(투자)한 쪽이 어리석은 것 아니냐"는 생각이 당과 백성 사이에 만연해 있다 한다.
남한은 전쟁이 나면 피해가 큰 쪽은 이쪽이니 어찌하든 전쟁만은 막아보자는 쪽에서 통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타락한 자본주의 체제를 까부수고 위대한 수령동지의 염원인 <남조선 인민의 해방>을 위한 통일을 이루어보자는 취지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남북한의 교류가 옳은 열매를 맺을 확률은 0% 인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모르면 전쟁이 두려워 그들(독사)의 협박에 순순히 응할 수밖에 없고, '남북통일축구'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운동을 통해서라도 긴장을 완화해 보려는 인본주의가 꽃피게 된다. 2002년 9월 7일에 열린 남북통일축구 경기장에는 태극기 반입이 철저히 저지됐다. '민족화합'이라는 속임수 이벤트를 위해 '민족의 얼' 태극기를 희생시킨 사건이다. 북한은 태극기를 분단의 상징으로 보고 있고, 민족화합의 걸림돌로 인식하고 있다. 저들 사상에 우리가 동조해준 꼴이 된 우습고 하심한 사건이었다. 북한이 굳이 ‘태극기가 있는 곳에서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고집하는 이유를 우리는 새겨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평양경기장에 인공기가 걸렸다고 해서 우리 측이 경기를 포기하겠는가? 남한은 절대 그렇게 못한다. 우리는 못하는 것들을 저들은 자신있게 한다. 북쪽의 사상은 철같이 강하며, 남한의 사상은 진흙같이 무르다는 뜻이다.
'한 민족', '한 핏줄'을 운운하며 '민족공조'를 외치는 것은 감정(민중선동)에 호소하는 북측 전술 중 하나임을 소개했다. '핏줄'을 논하자면 우리 모두가 노아의 후손으로서 인류 모두가 다 '한 핏줄' 아닌가? 400만이 살상된 6.25를 일으켜 놓고도 회개치 않는 그들이 무슨 '핏줄'을 알겠는가? 다 뱀의 소리일 뿐이다. 무신론 '짐승사상'이 망하고 예수의 나라가 오기로 작정된 이 마당에 '단일민족'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한 핏줄'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모두가 마귀의 언어혼란전술에 불과한 것인데, 정치나 교회가 이를 분별 못하고 있으니 큰 일이다.
북방에 일곱째 머리 소련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이미 세계는 심판기로 접어든 것이다. 북한 역시 본질적으로 저들의 무신론-마르크스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고 출발한 나라로서 자본주의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하나님'이란 단어는 입에만 올려도 당장 총살형에 처해진다고 한다(2004년 현재 탈북자 ХХХ씨 증언). '한 겨레', '한 민족'을 운운하는 북한 지도부는 '한 민족', '한 겨레'의 목에 총칼을 들이 대고 피비린내를 풍긴 1950. 6. 25. 동란을 아직까지 회개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땅굴을 파고 있다. 400만을 희생시킨 전쟁을 벌여놓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그들은 결코 '한 민족', '한 겨레'가 아니다. 더구나 "신이 없다"는 그들의 사상은 영락없이 뱀의 사상이니 이 사상에 교회는 절대로 손을 잡아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에덴동산에 '뱀 한 마리'가 등장할 때 하나님이 6일간 아름답게 창조하신 에덴이 황무지로 변하였음을 기억하자. 오늘 저 북방의 무신론 정권은 그 뱀의 마지막 후손인데 어찌 그 입에서 나오는 평화공존(1958. 3. 18)과 민족공조라는 말이 참말일 수 있겠는가? 다니엘 9:26절 이하에는 장차 '한 왕'이 일어나서 끝까지 전쟁을 일으키다가 멸망할 것이 예언돼 있다. 또한 본문 13:21절에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하셨다. 예언대로 구약 예루살렘 성전을 치러 '북방 군대'가 내려왔던 것처럼 이제 21세기의 타락한 기독교를 치러 '북방 군대'가 다시 한 번 내려올 것이다. 이것이 구약 종말을 통하여 인류 종말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모략과 오묘이다(이사야 46:10).
『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뇨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
회개치 않는 교만한 교회가 당할 '확실한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이것을 뒤에서 다시 '구스인'과 '표범'의 예로 설명하셨다. 구스인과 표범이 그 피부와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악에 익숙해져 있는 유다도 결코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23절). 이유는 원죄 때문이다. 유다인들은 오랜 죄악의 관습에 물들어 타락하고 썩어져 이제는 '회개'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선과 악도 구별치 못하는 취한 백성이 된 것이다(이사야 5:20). 이같이 영적으로 취한 유다에게 다가올 일은 '멸망'뿐이다. 하나님이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처럼 유다 백성을 유랑자로 끌고 가시겠다는 것은 '멸망'시키겠다는 의미이다(24절).
멸망의 원인은 늘상 '한 가지'! 조상적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시편 51:5) 곧 패역뿐이다. 유다의 확실한 멸망을 말씀하실 때 한 번 더 유다의 죄악을 지적해 주시면서 그 멸망이 유다인에게는 아주 당연한 것임을 "분깃"이라는 표현으로 알리셨다.
다시 말하지만 멸망의 원인은 원죄(패역) 때문이며, 이 원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의지해야 할 하나님보다 강대국가를 의지한 것이 멸망케 될 화를 자초한 것이다. 참 선지자가 외치는 진리의 말씀은 제 마음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버리고, 있지도 않는 '평강'을 외쳐대는 거짓 선지자들의 달콤한 유혹을 힘써 의지한 모습! 그 결과가 멸망이라는 것을 종말의 교회는 깨닫고 배우라는 것이다. 북방에서 오는 자들이야 제 욕심 이루려고 치러 오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유대인을 징계할 심문권을 맡겨 내려보내신 것이다.
에스겔 23: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독자들이여! 세계지도를 펴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저 북방의 무신론 공산국가들을 살펴보라! 주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심문권이 보이는가?
보인다면 당신은 말세종이요,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들의 심문을 피할 수 없는 자이다. 셈의 장막을 보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북한... 모두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휩쓸고 지나간 나라들뿐이다. 20세기 종말에 공산당이 나온 것은 '교회심문' 그 목적밖에 없다. 이제 심문당할 일만 남아 있다. 이 때 교회를 살려 보려는 마음을 가진 자라면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편이요(왕권), 이 말에 감동을 받는 자들은 흰무리요(백성), 이도 저도 아닌 자들은 패역한 구약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대언자들을 배척하는 일에 동참했다가 멸망할 자들이다.
종말에 세계 교회를 향해 다시 예언하게 되는 144,000명은 예레미야서를 먹지 않을 수 없다. 먹지 않으면 순교자의 동무종으로서 길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1,260일은 선지자로서 슬픈 경고의 예언을 하고, 3일 반 동안은 제사장으로서 자기 생명을 바쳐 의로운 제물이 되었다가, 공중재림시 들림받아 '후 3년 반'이 지나면 만왕의 왕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강림함으로써 왕 노릇을 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대선지자, 대제사장, 만왕의 왕 삼직분을 완성하신 것같이,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던 종들(144,000)도 그의 가지로서 이 삼직분에 동참케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4. 재난의 원인은 범죄에 있음 : 22~27
구스인의 피부색과 표범의 반점이 변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죄악도 주님께서 새 일로 고쳐주시는 그날까지 '패역'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될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 22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
유대민족이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가게 될 원인을 진술하고 있다. 원인은 그들의 죄악이 너무 크고 완고하다는 데 있다. 그들은 "악에 익숙"하여 강퍅하고 회개할 수 없는 정도의 상태로 접어 들었다 한다. 교회의 죄악상이 이쯤 되면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일뿐이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은 북방의 침략전 앞에 패전(敗戰)하여 나라가 당하게 될 모든 능욕이다. "발뒤꿈치가 상한다" 함은 신발이 없어서 발뒤꿈치가 드러남이니, 곧 맨발로 도망함과 잡혀감을 뜻한 표현이다(이사야 20:4~). 교회가 우상을 섬긴 죄(협상)와 회개 없는 예배(새일 멸시)로 인하여 육체 심판을 받게 되는데 있어서
먼저는 성도의 하체가 드러날 것이며
이사야 3: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성도의 볼기도 드러날 것이다.
이사야 20: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 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성도의 부끄러운 것까지 보일 것이다.
이사야 47:2~3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 24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같이 흩으리로다 2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네 응득(應得)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연고라 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
유대민족이 비참하게 사로 잡혀가도 그들의 죄 때문인 고로 당연하다는 것을 두 차례나 강조하셨다. ① 그들이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같이 흩어질 것"과 ② "치마를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하신 이 두 가지 말씀은 "간음과 사특한 소리 곧 비루하고 가증한 음행" 때문에 당하는 "응득이요, 분깃이라" 하신다. 이러한 보응을 받는 것은 아담 후손 속에 역사하는 원죄의 패역을 이기지 못하여 뱀이 꾀일 때 창조자를 버리고 "거짓을 신뢰한 연고"이다. 원죄에 물든 인간은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사단의 공격 앞에 백전백패하고 만다. 원죄 때문에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게 되어 우상을 섬기는 것이며(예레미야 10:14), 원죄 때문에 눈이 가리워져 거짓 것으로 피난처를 삼고 허위 아래 자기 몸을 숨기는 것이다(이사야 28:15). 원죄가 역사하니 정치가와 판사 같은 두령들이 돈을 밝히는 것이며, 원죄가 역사하므로 선지자는 돈을 위해 점치면서 '평강'을 외치는 것이다(미가서 3:11).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600년 전에 드러내었던 수치를 오늘날 다시 드러내시겠다는 뜻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원죄에 물든 인간의 사회는 그 모습 그대로이다. 새로 발견되는 악이 없으며, 더 나아지는 점도 없다. 예수님께서 정결케 하신 교회만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선지서는 바로 교회 안의 백성이 그러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예레미야애가 1: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교회가 이방인들 앞에 수치당할 것을 에스겔 16:37, 23:29절에서도 예언하셨다. 원인은 한결같으니 음행! 곧 우상숭배 때문이다.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예루살렘에 화를 선포하는 것은 예레미야 4:13절을 다시 예언함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하셨는데, 패역으로 인하여 무시하고 듣지 않으므로 결국 바벨론이 성을 포위하여 식량이 끊겨, 연약한 부녀(婦女)가 자기 자녀를 잡아먹게 되는 비참지경의 화를 당하였다(예레미야애가 4:10). 인간이 짐승같이 되어버리는 '화'를 당한 원인은 "피 흘린 성읍, 곧 예루살렘의 죄악"에 있다(에스겔 24:6).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한국의 기독교회여!(K.N.C.C.), 세계의 기독교회여!(W.C.C.)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한국교회는 일본우상과 행음한 사실을 교단적, 민족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세계교회는 붉은 말이 위장하여 나온 청황색말이 장악한 W.C.C.로부터 어서 빠져 나와야 한다. 한국 교회가 과거 신사참배 골짜기 속에 새겨져 있는 자신의 발자국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여 회개치 못할 때, 더욱 큰 우상소굴인 W.C.C. 골짜기로 기어 들어가게 된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현재 K.N.C.C.에는 대한민국 8개교단이 가입하고 있다).
예레미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육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한국 교회는 위와 같은 비극을 당하기 이전에, 즉 10일 환난을 당하기 전까지(세계교회는 5개월 환난이 일어나기 전까지) 회개할 기회가 있다. 그 안에 다시 예언하는 말씀 앞에 굴복하고 회개하면 살려니와, 끝까지 완고하면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하신 말씀에 그대로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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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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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51:1~23
제목: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에게 구속 역사를 하시되 본문에 예언하신 대로 하시게 된다. 성경은 영혼과 육체에 관한 완전한 구원을 목적으로 기록하신 하나님의 계약서이다. 성도에게 아무리 열심이 있다 해도 본문의 예언대로 순종치 않는다면 구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된다.
로마서 10: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1. 시련 끝에 위로를 주심:1~3
『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
● 1절:“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으라” -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들어야 한다. 아브라함같이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새 땅의 축복을 받게 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어떻게 이루실 것을 구약 때 다 보여주신 것이 육적 이스라엘 역사서이다. 또 율법과 선지서에서 미리 예언하셨고 또 예언대로 이루어 보여주셨다(이사야 46:10).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명령하셨다. 목적은 새 시대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창세기 12:1~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창세기 13:14~17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 주시되 창세기 15:13~16절같이 이방 애굽에서 400년간의 노예생활을 하고, 40년간의 광야 시련을 거쳐 주시겠다고 작정하셨다.
이제 종말에 말세 종들에게 너희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라고 하셨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갔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시련이 곧 축복이다.
아브라함의 순종하는 생활
창세기 12:1~4절을 보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용기 있게 순종의 걸음을 걸었다. 이것이 우리에게 교훈의 생활이요 본보기이다.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그 자손들에게 모든 선지자에게 예언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 명하셨다. 종말에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약속된 축복을 받으려면 촛대 교회를 건축하라는 것이 학개, 스가랴서의 말씀이다.
스가랴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학개서 2:10~23절까지의 예언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성전 건축을 시작하면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남은 자가 된다고 하셨다. 여기서 다리오 정치는 동방역사의 유신 정치이다. 동방의 대표 종(이뢰자 목사님)이 1972년 8월 7일에 별세하니, 10월 17일 유신 헌법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1972년 12월 27일 유신 대통령이 취임하니 73년은 유신 1년이요, 74년은 유신 2년이 된다. 곧 1974년, 즉 유신(다리오) 2년에 학개서를 깨닫게 하시어 9월 24일에 역사적인 순의 제단 지대를 놓으니 사람의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고 때가 차매 말씀이 이루어지는 강권적인 역사인 것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이 때부터 모든 예언서가 밝아졌다.
이사야 19:18~ 다섯 성읍 때 애굽 땅 중앙제단이 세워진다고 예언하셨는데, 대표 종이 세웠던 1964년 9·24 성전은 4대 성읍(미·영·불·소) 때였으니 예표의 제단이다(스가랴 3:8). 예표 시대란 순을 내기 위해 보여주고 가르칠 때인 것이다. 오직 말씀대로 다리오 왕 2년이 될 때 순의 제단을 강권으로 세워주셨으니 남은 말씀도 강권으로 이루실 줄 믿고 나가는 바이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은혜 시대에 관한 예언을 모두 이루셨는데, 그 이루신 말씀이 몸에 들어오면 중생을 받게 되었고(영혼 구원), 재림 때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 곧 예수님의 피로 산 모든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야 변화체가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4:1, 10:7).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으니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재앙이요 멸망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말씀을 다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성경대로 오셔서(유월절양) 순종하심으로 전 세계로 구원을 받게 하셨으니, 그 가지인 우리도 스룹바벨 성전 건축에 절대 순종할 때에 철장권세를 받아 전 세계 민족을 환란에서 살려주게 된다.
계시록 14: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시온산에 서서 주와 같이 왕권을 누리게 된다. 만일 아브라함이 불순종했다면 믿음의 조상이란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없고 또한 하나님의 큰 구원이 성취될 수 없다. 오직 아브라함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하나님은 이를 의롭게 여기시고 새 시대를 이루는 구속의 역사를 개척하셨다. 하나님은 말씀을 순종할 때 언약대로 실천해 주셨다(그러므로 말씀을 버리면 언약과도 무관해진다).
순종의 제사를 드림
창세기 22:9~12절에 하나님은 제물을 원하지 않고 순종을 원하셨다. 사무엘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邪術)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邪神)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사울 왕이 버림받은 이유는 불순종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절대적으로 순종했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그래서 본문에서 아브라함과 사라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2절).
순종으로 만민이 복을 받음
창세기 22:18~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귀한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아낌없이 번제로 드릴 때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상징적인 그림자 사건으로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모리아산에서 화목 제물이 되시므로 천하 만국의 택한 자들이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마귀의 일을 멸하고(요한1서 3:8) 세계를 통일하실 말씀이다.
2. 심판을 내리면서 구원하심:4~8
『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
하나님의 공의는 곧 말씀인데 불순종하는 자는 새 시대에 못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다. 민수기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인간 종말에서도 구약같이 1974년 9월 24일에 세워진 촛대 교회에서 밝혀준 말씀을 거역·반대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이요 빛이시니 순종하지 않는 자는 공의의 심판을 받아 아담같이 된다.
창세기 1장의 창조의 빛은 생명과 약동의 빛이다. 이 빛의 세계(에덴)에서 살다가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타락한 인간에게, 다시 갈릴리로부터 큰 빛을 주시니 곧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빛이었다(이사야 9:1~3). 이 날까지는 갈릴리 빛을 받아 영혼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심령천국을 누렸으나, 종말이 되어 계시록의 예언(나팔)대로 미혹해 보는 흑암(계시록 9장)이 온 세계 교회를 덮은 이 때는 종말의 큰 빛, 곧 동방 예언의 말씀(등불)을 높이 들어야만 허락받고 나온 흑암을 뚫고 새 시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 만대 축복이 예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거대한 역사의 여정인데, 들어보지도 않고 이단시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종말관의 예언이 아니면 육체 구원을 받을 길이 없다. 영이 뭔지도 모르는 북방 무신론 정권이 칼을 들고 나와 교회를 대적할 때 하나님이 무엇을 보호하시랴! 당연히 육체다. 육이 살아야 영과 육이 아울러 새 시대를 본다. 우리의 목적은 새 시대이지 죽어 천당이 아니다. 하나님은 종말의 예언을 중생 못 받은 이방인에게 전하신 것이 아니다. 이미 영혼의 구원을 얻어 크게 성장한 종들(종말의 교회)에게 이 말씀을 들으라 하셨다(계시록 1:1, 4장, 20장, 22:6). 마태복음 24:22절에서도 창세 이래로 없던 대환란이 올 때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명시적으로 말씀하셨다. ‘북방환란’은 불순종하는 자의 육체를 이 땅에서 끊어버려 성결한 새 시대를 앞두고 쭉정이(인간 쓰레기=불법자)들을 쓸어내는 대청소 작업이다.
중생을 받았어도 예언의 법을 무시할 때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 그 영까지 1,000년간 옥에 간다는 것이 종말의 심판의 법이니, 인자가 다시 올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이 임하리라(마태복음 24:45)는 것은 종말의 타락과 더불어 심판 방법이 노아의 때와 같다는 것이다(베드로전서 3:19~20). 그러니 종말은 영혼 구원을 얻어 주님의 은사를 자랑하던 자들이라도 이 예언의 법을 모른다면 크게 후회하는 날이니 불법자의 애통할 날이다(마태복음 7:21~27). 그러니 우리는 교만하지 말고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고 순종하는 자가 되자!(마태복음 24:45).
창조의 빛에서 타락한 가인은 흑암의 아들이 되어 심판을 받았고, 은혜의 갈릴리 빛을 반대하던 유대교 교인들도 영적 흑암에 빠져 독사의 자식이 되었으니, 이제 또한 종말에 예언의 빛이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순종치 않는 자는 영과 육이 아울러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죄를 범했다 하여 심판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죄를 사해 주시려고 교훈을 주셨는데도 그 교훈에 불순종할 때에 용서 없는 심판이 내린다는 것이다. 노아 때에 방주를 주셨는데도 불신하여 타지 않은 자는 물 속에 장사 지낸 바 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심판을 작정하시고 행하신 일이나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교훈이 된다(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베드로전서 3:20).
주께서 율법과 선지서를 이루시려고 유월절 양으로 오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주셨으며, 종말에 개국 이래로 없던 큰 환란이 올 때 초막절기로 육체까지 보호하시려고 9·24 제단을 주셨으니 눈이 있다면 때를 알아야 하겠고 때를 알았다면 법에 순종해야 할 것이다. 자기의 의를 세워보려고 촛대교회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개월 환란에서 절대로 보호받을 수 없다. 노아 때 불순종자들에게는 방주 문이 닫힌 것처럼, 종말에도 첫째 화와 동시에 육체구원의 문을 닫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능력을 베풀면서 위로하심:9~11
『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救贖)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
인도자 모세의 손에 능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으니,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위로의 역사였다. 압제자 애굽을 굴복시킴같이, 강대국 앗수르! 화려한 바벨론과 페르시아 대제국! 놋쇠 같은 헬라! 철 같은 로마가 모세의 뒤를 이은 권세의 종들과 예수님, 사도, 성령의 권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망하게 되었다. ☞ (일곱 머리 짐승 국가)
이제 종말에 소련을 굴복시킬 말씀이 스룹바벨 제단에 머릿돌 말씀, 철장권세로 준비되어 있다(스가랴 4:7).
아멘!
4. 대적을 들어 쓰면서 구원하심:12~16
『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안식을 이루시기 위해서 마귀를 창조하셨고, 또 사단의 이용물인 강대국가를 시대마다 일곱 머리 짐승으로 들어 쓰신 후 꺾어 버리셨다. 언제나 시온은 오직 위대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야 승리한다.
애굽에서 나올 때도 하나님께서는 종 모세만 바라보고 끝까지 따라온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에게만 가나안 복지 밟는 것을 허락하셨으니 종말의 교훈이 아닐 수 없다. 강대국의 대적을 보고 겁내며 두려워하던 자들은 굳세지 못하니, 곧 절대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 우리의 거울이다. 바벨론 대적이 유다를 괴롭힐 때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신앙의 절개를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아 풀무불과 사자굴로부터 살아나왔으니(다니엘 3장, 6장) 이를 본 열왕은 무릎을 꿇고 절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었다. 이것도 우리의 거울이다(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우리의 대적이 아무리 태산 같을지라도 조금도 겁내지 말고 말씀만 의지하여 싸우자. 그리하면 승리는 위에서 주실 것이다. 대적을 보고 두려워하는 왕이나 정치인, 종교인들은 모두 원수의 밥이 된다. 우리는 다윗같이 믿고 달려나가 돌(머릿돌)을 던지면 역사는 위에서 하신다. 위에서 오는 역사는 신의 역사이니, 강한 원수가 일격에 거꾸러진다.
5. 절망 중에 건져 주심:17~23
『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같게, 거리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 여호와께서는 어떤 자에게 분노의 잔을 주시는가?
이사야 66:1~6절에 말씀에 떨지 않는 자에게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하셨다. 종말은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흑암의 때인데, 말씀에 떠는 자는 예언서를 꿀같이 먹어 하나님의 인(印) 침을 받게 되고, 말씀에 떨지 않는 자는 유혹의 영을 받으므로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아담이 시험 받은 것처럼 종말에도 은혜 받은 교회에 오메가의 시험(다섯째 나팔)이 온다. 학교에서도 예습·복습을 철저히 한 학생만이 총명하고 담대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모든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구약을 잘 복습하고 모든 예언서를 철저히 무장하는 완전한 예습이 있어야만 오메가의 시험(미혹) 앞에서 담대하고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의 거짓된 평화공존(계시록 9장)이 세계를 덮게 되니 햇빛 같던 교회가 어두움에 잠겼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어두움의 단체이다. 성경을 손에 들고도 예언서를 몰라 흑암에 떨어진 자들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강한 이방 공산당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실 것이 목적인데(이사야 2:4, 미가서 4:2), 하나님 뜻도 모르고 멸망당할 대적(공산당)과 협상하는 교회는 음녀 교회이다(계시록 17장). 누구든지 이 분노의 잔에서 빠져 나와야 환란에서 보호받는 초막절기를 지킬 수 있다.
● 그러므로 21절:너 포도주가 니아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심은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아버지 오른손으로부터 받은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의 구약 책을 말씀하심이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기록된 책대로 행하시는 역사이다.
지금 이 때는 이사야 5:20절 같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을 쓴 것으로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하고 외칠 때이니 지혜 있는 다섯 처녀는 기름을 예비하여 등불을 든다고 했다(마태복음 25장). 처녀는 교회요 등은 예언의 등불을 말한다(예수님의 확실한 증인 베드로도 성령을 충만 히 받고 편지하기를 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치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하였다). 즉 이사야나 베드로나 종말에는 예언의 등불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강한 흑암이 올 것을 내다보았다. 이 사악한 흑암은 예루살렘, 즉 교회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9:14~15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니라”
예레미야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에게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예레미애 25: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칼을 보냄을 인함이라”
은혜 받은 교회가 말씀은 따라가지 않고 세상 길로만 치우치니,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은 봉한 책이 되고 말았다. 강단에서는 예언을 못 밝히고 세상 이야기만 해대니 성도들의 심령은 메마르고 컬컬하게 시들어 간다.
● 22절:“보라 내가...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 그러나 이러한 흑암의 때에, 이 민족과 이 시대의 양 떼를 살리시려고 동방 한국에 예언서를 밝혀 주셨다. 오직 믿는 자가 살 길은 심판할 예언서를 듣고 따라가는 이 한 길뿐이다. 예언서의 내용은 연대와 날짜까지니 가감 없이 지켜야 한다(신명기 32:7, 사도행전 1:6~8, 17:26~). 취하여 잠든 자들을 깨워서 빛으로 인도하는 역사! 이것이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스가랴 4:7~ 머릿돌·다림줄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으니 1974년 지대 놓은 9·24 제단, 스룹바벨 중앙교회에 약속하신 대로 모든 말씀을 밝혀 주셨다. 이 제단은 이사야 19:18~19절같이 5대 성읍(5대 강국) 때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으로 진리로 인해 압박 받는 제단이다. 4대 강국 때 세워진 대표 종의 9·24 제단(1964. 9. 24)은 예표의 제단이다(스가랴 3:8). 예표 종은 사단과 싸워 승리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하셨으며, “내가 네 죄과(罪過)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며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셨다(스가랴 3:1~5). 즉 예표 종(이뢰자)은 자기의 사명을 마친 것이다.
부분적인 역사, 혼선된 예언을 들으면 분노의 잔을 벗어날 수 없다. 성경대로 허락받고 나와 득세하는 마귀의 때인 이 때, 기독교가 무엇으로 마귀를 이긴단 말인가? 사랑으로? 타협으로? 은사 역사로? 이적 기사로? 결코 아니 될 말이다. 마귀(흑암)는 무찌르는 무기가 따로 있다. 바로 머릿돌, 다림줄의 진리인 철장권세 말씀이다.
● 23절:“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 이미 21절에 이르시기를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린도전서 4:6). 이 말씀을 듣고 끝까지 진실할 때(계시록 17:14) 우리 등을 땅바닥 밟듯하며 우리 허리를 길바닥 디디듯 하여 우리를 곤고케 하던 자들에게 재앙의 잔을 돌리시므로 우리는 허리를 펴고 원수를 이기는 승리를 맛보게 해주신다는 진실한 약속이시다.
승리는 순종자의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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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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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50:1~11
제목:택한 종의 담력
하나님께서 택한 종들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49장에서 예언하시고 다시 본 장(章)에서는 완전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담력을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 구약 때에도 종에게 담력을 주셔서 원수를 이기고 민족을 구원시켰다. 택한 종은 시대마다 역사를 하는데, 곧 하나님의 대행자이다.
① 율법 시대는 모세와 선지자를 들어서 성경을 기록하셨고,
② 은혜 시대는 예수님과 사도를 들어서 성경을 성취하셨다.
③ 환란 시대는 모태로부터 택한 종들 중에서, 또 다시 고난의 풀무에 단련시킨 말세 종을 택하여 모든 예언서로 완전히 무장시켜 대적을 물리칠 권세를 주시니 이로써 새 시대를 이루신다(계시록 17:14).
1.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을 것:1~3
『 1 나 여호와가 이 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보냄을 입었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
기독교 종말에는 이 예언대로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지 않는 자는 3절로 떨어져 흑암과 굵은 베로 덮는 슬픔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원은 영·육 간의 가족적, 단체적 구원이다. 하나님의 구속에 대하여 바로 가르치는 장소가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이요, 순금등대 촛대 교회이다(스가랴 4:1~10). ☞ 가족구원
① 은혜를 베푸시려고 독생자의 피로 교회를 세우시어(사도행전 20:28) 세계적으로 택한 백성의 영혼을 구속해 주셨다. 대표 종은 베드로와 바울이다.
② 환란 시대에는 택한 야곱들의 영·육을 완전하게 구속하시려고 스룹바벨 9·24 성전을 세워 주셨다. 대표 종의 말을 들으라고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라고 말씀하셨다.
● 2절:“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하심은 종을 보냈으나 듣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59:15~16절에서도 쓸 사람이 없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21:33~ 이하에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의 종을 죽이고 아들(예수)까지 죽였으니 악한 세상이로다. 말세 종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인가를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그대로 믿으면 승리한다. 여호수아 1장, 3장같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된다. 여호수아는 순의 종의 그림자이다. 여호수아는 언약궤를 믿고 그 궤를 존중히 모셨다. 이 언약궤는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법궤만 의지하여 나아갈 때 요단강이 갈라지고 죄악의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그러나 불순종자는 죽었다. 종말에 될 일을 스가랴 3장에 보여주셨는데, '여호수아(대제사장)'는 예표요, ‘순’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는 예언대로 학개 2:10~23절같이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은 제단이 나왔는데, 이 제단을 존귀하게 여긴다면 북방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속 방법은 오직 이 한 길뿐이다. 스가랴 4:7~ 머릿돌을 내놓으면 태산(북방)이 평지가 된다 하셨고, 지대를 놓은 자가 또한 마치리라 하셨다.
이 큰 구속 역사에서 떨어질 자에 대하여 스가랴 5장에 예언하셨다. 스가랴 5장은 『종말의 재앙』인데, 저주가 어떤 자의 집에 들어가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저주의 대상은 도적의 집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교회는 도적의 집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① 예수님의 양 떼를 도적질하는 종들이 저주를 받고(요한복음 10:),
② 예수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종이 저주받을 것이요(예레미야 23:30),
③ 성도들 중에는 십일조를 도적질 하는 자가 저주받는다(말라기 3:7~12).
양 떼도, 말씀도, 십일조도 다 주의 것이다.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는가!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십일조는 은혜 시대에 있어 천국 가는 법은 아니다. 십자가 우편 강도는 십일조 안 냈어도 낙원에 갔다. 레위기 27:30~ 십일조는 하나님 것이다. 고로 사람이 손댈 수 없다. 민수기 18:21~을 보니 십일조는 제사장의 기업이라 못을 박으셨다.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은 히브리서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 구약 때에는 제단이 하나였으나, 은혜 때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니 자기가 소속된 교회에서 아브라함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야 한다.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장(교역자)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명하신 십일조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제멋대로 드린다면 그 사람은 도적이다. 십일조에 혼선이 왔다면 그 개인, 그 단체는 바벨의 영에 잡혀 있다.
스가랴 5장 본문은 말씀 바벨이나 십일조 바벨이나 똑같은 도적이므로 다 저주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어떤 집에서 소에게 일을 시키고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면 죄이다. 그러한데 제사장 직분이랴! 디모데전서 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 율법으로 규정하신 하나님의 법이 성령의 역사로써 성취가 된다. 성경은 진리니 성경대로 따를 때 축복받게 하신다. 이사야 66:1~4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권고하지만 자기 길을 택한 자에게는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했으니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으나 인간의 생각대로 행하면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
제사나 십일조나 제 생각대로 드린다면 드리고도 저주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 왕이 있다. 사울 왕이 아말렉을 쳤을 때, 그 나라 왕을 불쌍히 여겨 살려주었고, 좋은 짐승은 탐이 나 살려서 가져왔다. 이 행위 때문에 그는 망하게 되었다(하나님 법은 “전멸하라”였다-사무엘상 15:3, 18. 28:18).우리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효이다. 은혜 때에는 천국열쇠 가진 은혜 교회에, 환란 때는 다림줄의 진리를 가르치는 촛대 교회에 와서 순종해야 한다. 만일 어떤 자가 불쌍한 종이 있다 하여 십일조를 가지고 그를 도와준다면 그도 도적이 된다. 도와주려면 자기의 것으로 도와야지 남의 것을 내 것처럼 횡령하여 비밀로 돕는다면 은밀한 도적이 된다. 말라기 3:9~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 없이는 새 땅 축복이 없다. “사람이 십일조를 속하려면 그것에 5분 일을 더할 것이요”라고 레위기 27:31절에 말씀하셨다. 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받고서도 법대로 순종치 않다가 떨어지는 자가 될까 심히 염려가 된다.
2. 하나님께서 구재(口才) 주실 것을 믿을 것:4~5
『 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
심판기가 되면 종에게 학자같이 말하는 혀를 주어 모든 교회가 선지서가 과연 무슨 말씀인지를 알도록 다시 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가 없다면 영적 혼란기에 미혹을 받게 된다. 택한 종에게 학자의 혀(口才)를 주신 목적은!
● 4절:곤핍한 자를 도와주는 역사이다. 지금 이 때는 다섯째 나팔의 시기로서 모든 영들이 곤핍을 느끼는 원인은 “학자의 혀”를 받은 종이 나타나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사도들이 깨달아 증거한 선지서는 영혼 구원이 목적이었지만, 이제 세계가 불탈 때는 육체까지 보호해야 할 때이니 나머지 예언서를 학자같이 말하는 종이 나와서 외칠 때 학자같이 깨닫는 종들이 모여드는데, 이들이 곧 감람나무 같은 권세의 종들이다. 흑암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되 영적 흑암은 주님 피로 사신 책(예언의 말씀)으로만 물러가는 것이 법이므로 “학자의 혀”로 다시 예언하는 이 사명만이 곤핍을 당한 영들을 소성시키는 마지막 역사를 감당케 된다.
● 5절:순종하게 하는 역사이다. 완전한 교훈이 완전한 인격을 만든다. 하나님의 새 일의 교훈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는 인격자들을 만들어 주는 교훈이다. 대표의 종이 학자같이 말할 때 듣는 자도 학자같이 깨닫게 되어 용기 백배로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억지로 지배할 수 없다.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할 때, 진리에 목마르던 자들이 듣고 깨달아 진리와 하나가 되니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심령으로 자진해서 순종하는 것을 신앙의 자유라 하는 것이다(출애굽기 4:10, 이사야 6:5, 에스겔 33:22, 이사야 41:15, 스가랴 12:8을 보면 하나님은 종들을 하나님같이 만들어 쓰신다).
3.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을 것:6~7
『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
주께서는 아무나 덮어놓고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요, 진리를 순종하는 자를 도우시되 절대로 수치를 당치 않도록 종의 얼굴을 부싯돌같이 만드시며 승리케 하신다. 어리석은 자는 종말관의 진리를 분명히 깨닫지도 못하면서 제 스스로 하나님이 도와줄 줄로 믿고 있는 자인데, 이 사람의 믿음은 미신을 믿는 일과 다름이 없다. 이런 자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이사야 41:8~16, 예레미야 20:7~13).
4.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심을 믿을 것:8~9
『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올지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
로마서 8:30~37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의(義=道)로 우리를 의롭다 하셨으니 누구도 이를 막을 수 없다. 종말에 당신 피로 산 백성 중 피로 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택해 새 땅에 보내주시기로 작정하셨으니(초막절 역사) 의심 없이 믿는 자 되자!
5. 어두운 데서 빛으로 들어갈 것을 믿으라:10~11
『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면 횃불 같은 예언서 말씀 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된다. 갈릴리 빛은 영혼 구원이요(이사야 9:1), 동방의 빛은 육체의 구원이다(이사야 60:1~). 삼위 일체의 빛이 모두 내게 와야만 온전한 빛의 종이 된다.
●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여기서 불이라 하심은 진노가 담긴 심판의 불이 아니라 예언의 등불을 말씀하신 것이다. 종말로 오메가의 미혹이 세계적으로 덮였으니 누구든지 사단의 흑암을 물리치려면 예언의 등불을 갖는 길밖에 없다(베드로후서 1:19~). 계시록 1:13~에 등장하는 일곱 촛대 교회는 모든 예언서가 100% 밝아진 종의 목소리를 청종해야만 그 양 떼가 살아서 새 천년 안식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광야 교회에는 영혼 구원이 없고(사도행전 7:38), 피로 사신 교회에는 육체 구원이 없다(사도행전 20:28).
오직 촛대 교회에만 주 재림시 영·육 구원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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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2장
제목 : 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교회
1. 선지자의 호소와 하나님의 답 : 1~6
『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
"쟁변"이란 투쟁적인 변론을 의미한다.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한 것은 역설체(力說體)이다. 예레미야가 이 점을 역설한 이유는 그가 비록 이후로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하여 의문을 갖기도 하겠지만 "주님의 공의"을 믿는 그의 신앙만큼은 의심이 없다는 것이다.
욥기 9:3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이 질문은 시편 73:2~16절에도 기록돼 있다. 이 세상에서는 형통하는 악인들이 더 우세한 듯 산다. 하지만 그들은 반드시 멸망당할 때가 있는 반면,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많은 재앙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해 주시므로 필경 하나님을 영원한 분깃으로 모시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약속해 준다(시편 73:18~28, 17:14~15).
『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
악인들이 이 세상에서 형통하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되어지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합 1장). 이들의 형통함이 부러울 것이 없는 것은 그들의 분깃은 '이 세상 것'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그들의 인생 또한 참 성도들의 영적 승리를 도와주는 보조자 역할(악역)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셨으니 야곱을 위하여 에서가 존재하고 아벨을 위하여 가인이 존재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가룟 유다가 존재하며 예레미야를 위하여 하나냐가 존재하는 것이다. 종말에도 스룹바벨 단체를 위하여 666 바벨이 존재한다. 144,000명의 종의 수만 차면 잠시 쓰시던 악을 제하시고, 버터와 꿀이 넘치는 새 시대 천년왕국을 이루신다고 주님 친히 약속하셨다(이사야 7:15).
『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이 말씀은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맡겨지는 선지 직분을 완수했다는 뜻이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만큼 절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예언했는가를 보여준다. 이렇게 선지자가 할 일을 다하였으니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끝까지 반역하던 유대인에게 대하여는 이제 멸망이 선포될 뿐이다. 선지자의 예언이란 듣는 자들이 회개치 않으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예언이다. 선지자란 하나님의 절대 작정을 대언(代言)하는 자이니만큼 백성이 그의 말을 무시하여 거절할 때에는 심히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거짓 선지자도, 참 선지자도 다 하나님이 쓰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거짓 선지자까지 내어보내심은 이 백성이 진실로 여호와를 믿는 것인지, 믿는 시늉만 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라 하셨다(신명기 13:1~5. 예레미야 23:15~32).
『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무수한 "채소"와 "짐승들"까지도 다 "멸절"되야 하는가에 대해 하나님께 애탄하며 질문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바냐서에 확실히 답해 놓으셨다. 자연계의 재앙도 인간의 죄값이라는 것이다(스바냐 1:2~6).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악인들의 심히 악하고 무지한 말이다. 이 말에는 첫째, 예언자들이 떠들어 대던 소리가 맞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비아냥거림의 뜻이 담겨 있다. 둘째로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감찰하지 않으신다는 실로 무신론적인 신앙이 담긴 말이다. 이방 무신론 공산당 같은 자들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본문 예언은 하나님의 성전 안에 저러한 말을 지껄이는 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교회 안에' 말이다!
시편 10: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鑑察)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교회 안에 악인이 있다.
『 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 하겠느냐 』
예레미야가 예언사역을 하는 중 고향 사람들로부터 받는 핍박의 괴로움을 하나님께 고할 때 임한 말씀이다. 앞으로 보다 더 큰 고통이 임할 것인데, 현재의 고통 정도로 피곤하다면 어찌 버티어낼 수 있겠느냐는 질문형식의 권고 말씀이다. 예레미야가 그 고향 아나돗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는 것은 아주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배신당했을 대의 느낌과 같은 것이었으니, 실로 괴로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당할 더 큰 환난에 비할 때 "평안한 땅에서 무사히 지내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시다. 앞으로 "요단의 창일함"과 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 하신다. 이는 요단강의 넘치는 수재(水災)를 의미한 것으로, 이제 북방 바벨론 군대가 홍수물이 넘치듯 밀려내려오므로 당할 고통에 비하면 지금 당하는 고난은 '새 발의 피'(鳥足之血)라는 것이다(다니엘 11:40~45).
다시 예언하고 있는 말세의 종들이여! 우리가 현재 전도 중에 당하는 '혀가 마를 딱한 사정'은 앞으로 이 나라에 북방 공산당이 내려와서 안겨줄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자.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니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의지하지도 말자. 우리는 하나님만 의뢰하여 더욱 담대히 나아갈 것뿐이다.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내게 어찌할꼬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아멘!
『 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
예레미야가 현재 당하는 고난은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는 정도이지만 앞으로는 "형제와 아비의 집"에서까지 배척당할 것이라 하신다. 이런 환난은 강한 종으로 빚어내어 확실하게 쓰시기 위한 연단이라고 본다(이사야 48:10~, 29:1~4). 이사야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 즉" 강인한 인격으로 만들어야만 수치를 이기고 나아가 사명을 완수할 수 있으므로 주님은 사랑하는 자들을 고난의 풀무에 집어넣어(이사야 48:10) 금강석같이 만드신다(에스겔 3:8~9).
"그들이 너를 속이며...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참 종의 주변에는 인정(人精)으로 다가와 믿게 한 후 쓰러뜨리는 마귀의 배신행위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참 종이 마귀가 쓰는 그 인정(人情)을 받아주지 않을 때, 그 종의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다(마태복음 10:34~39). 미가 선지자도 이르기를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하였고(미가서 7:5), 다윗도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하였으니(시편 141:3), 참 종의 갈 길은 인간의 잔정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만 교통해야 하는 고독한 길이다.
창세기 22장의 모리아산의 제사를 추억해 보자. 아브라함은 천하만민을 살리게 될 큰 제사를 행함에 있어 입술의 문을 굳게 지켰다. 동행한 두 사환에게 의로운 거짓말을 하여 먼 곳에 머물게 함으로써 제사의 방해를 받지 않았으며(22:5), 또한 뭔가를 눈치챈 듯 두려워하며 질문하는 아들의 물음에도 우회적으로 답변하여 '입술의 문'을 지키었다. 하늘이 준 지혜이다(22:7~8). 미리 알려주었다면 사단은 이삭에게 순종심보다는 공포심을 주었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빠른 달음질로 도망하여 자기를 죽이려는 하는 아비의 집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출발 전날 밤, 품에 누운 여인과 의논하지 않은 아브라함의 입술은 최고로 귀한 입술이다! 만일 사라를 존중히 여겨 그녀와 의논하였다면 사단은 사라 속에 들어가 나이 90에 얻은 귀한 독자를 잡아 죽이려는 남편을 '미친 영감'으로 매도하며 이삭을 구해내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자녀'로 주신 자식을 죽이려는 남편을 마귀들린 자로 몰아세웠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라뿐 아니라 그 집의 모든 종들까지 아브라함이 귀신들린 줄 알고 차후로 심히 경계했을 것이다.
만일 아브라함이 종들이나, 아들에게나, 그 품에 누운 여인 사라 중 누구 하나에게라도 '입술의 문'을 열었더라면 모리아산 제사는 마귀의 훼방으로 망쳐졌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려는 마귀의 참소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것이니 참 종은 하나님의 뜻을 가슴에 묻어둔 채 조용히 실천에 옮겨야 할 뿐이다. 이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은 오늘도 종들을 단련시키고 계신다(이사야 29:1~8).
사명이 큰 종과 그 가정, 그리고 그 교회 안에는 마귀의 참소가 극도로 강한 법이다. 고로 하나님은 당신의일이 완성되기까지 참 종의 입술을 굳게 지켜 주신다. 사람이 힘세고 고집있는 소를 부릴 때 그 코를 꿰어 부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어디로 빗나갈 지 모르는 패역한 인간들을 쓰실 때에 그 코를 꿰어 꼼작 못하게 하신 후 쓰신다. 도망가던 요나는 코가 꿰어 잡혀온 대표적 경우이고, 모든 선지자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아브라함은 순하게 말씀을 좇아간 대표적인 모범 케이스이나 그의 '입술 문'을 지켜주신 분은 여호와시다. 선지자의 길은 마귀에게 얻어터지고 마귀불에 그슬리는 고난의 길이므로 하나님이 붙잡아주시지 않으면 인간으로서는 다 도망가고 마는 법이다. 지금 예레미야도 극도의 고통 중에 있으나 하나님은 그의 코를 꿰고 그의 입술을 지키시며 당신의 일을 완성해가고 계신다.
2. 산업 황폐를 슬퍼함 : 7~13
『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
"내 산업, 내 집, 내 마음에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과 유대인을 의미하는데, 종말적으로는 '피로 사신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을 뜻한다. 지금도 세계교회가 구약 때와 같이 "하나님의 성전이 여기 있으니 누가 감히 우리를 침략하랴"(예레미야 7:4) 라는 안일함을 보이고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심판 받았으니 교회에는 더 이상 심판이 없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자범죄를 씻기 위한 죽음이다. 원죄 즉 육체 심판 문제는 보혈로 사신 책을 통해 해결받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뼛골 속 원죄까지 다 씻으셨다면 현재 우리 육체가 늙고 병들어 흙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창세기 3:19). 이 '사망선고'는 초림주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요, 그 분이 친히 재림할 때 해결하실 문제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이 때 쓰이는 법은 당신의 '피로 산 말씀'이다. 종말의 환난이란 '영혼구원' 받은 교회의 불법을 심판하는 일이므로(육체심판), 이 심판을 피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 그 믿음 위에 그분의 피로 산 예언서의 법까지 순종하는 것뿐이다). ☞ 하나님의 시대적인 7대법
하나님께서는 종교적 외형만 붙잡고 그 권위와 위엄 아래 피신하는 자들을 제일로 미워하신다. 이들은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난 자들인데, 계시록 11:1~12절같이 성전 안에 있는 자들을 척량할 때 성전 밖 마당이 되어 이방인(북방)의 칼에 붙여질 자들이다. 마태복음 23:23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義)와 인(仁)과 신(信)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메시야께서도 외식자들을 정죄하신 말씀이다. 그렇다면 만왕의 왕의 재림 주 앞에 서야 할 종말의 외식자들 역시 정죄당할 것은 뻔하다. 종말의 외식자들은 누구일까? 교회에 다닌다면서도 예수님이 재림주 형상으로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시어 하신 말씀을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의 내 피로 산 교회들이여(사도행전 20:28), 너희는 이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내가 다시 올 때에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7~11). 이 말씀을 잊고 살면서도, 그 받은 '영혼구원'에 만족하며(안주하며) 다시 예언하는 자들을 훼방하는 이들은 모두 종말의 외식자들이다. 주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멸시하던 자들은 결국 재림하시는 주님께 심한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마태복음 24:45~51).
『 8 내 산업이 삼림 중의 사자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 고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
"내 산업"이란 유다 민족을 의미한다. 그러나 종말인 현재에는 이 땅의 교회들로 해석된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불신앙을 고집하며 그 말씀을 지키지 않기는 매한가지이다. 특히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하나님의 새 일(예레미야 31:22)을 애써 이단시하고 있는 모습은 하나님께 대한 마지막 대항이라고 볼 수 있다. "삼림 중의 사자 같다"고 하심은 선민이 하나님께 으르렁대며 대드는 모습을 비유하신 것이다. 예언을 불신앙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함이니 이를 싸우려고 달려드는 사자의 모습에 비유하신 것이다. 인생은 그 창조된 목적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는 것인데, 인생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자신을 더 신뢰하며 세상의 무수한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그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우상제일주의는 사단에게 속한 사상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멸시하고 배척하는 말로 형용치 못할 배은망덕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원하심과는 정반대로 행하며 하늘에 대해 투쟁적으로 움직인다. 20세기에 들어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유물사관의 무리가 등장해 북방에 자리를 잡고 핵강대국이 된 것도 모두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들이 나타난 것은 '사자같이 사납게 제 주인을 향하여 으르렁거리는 망령된 교회'를 잡아먹기 위해서이다. 이 적기독의 무리는 성경의 '짐승'으로서 타락한 교회를 심판하고 잠시 세상을 차지하였다가(후 3년 반) '아마겟돈'에서 멸망할 세력이다.
『 9 내 산업이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
유대교회가 "무늬 있는 매"와 같다 하신다. 무늬 있는 매란 얼룩진 육식조(肉食鳥)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비둘기 같은 순한 새가 아니고 매우 사나운 새이다. 교회를 사나운 육식조(六識鳥)에 비유한 것은 선민이 하나님을 떠나 육식조와 같은 이방인의 마음을 본받으며 이방인의 풍속에 자신을 물들였음을 의미한다.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이것은 이방 모든 나라들이 위에서 말한 바 "무늬 있는 매"와 같은 유대교회를 침략하리라는 말씀이다. 유다 나라는 예쁘게 꾸미고서 이방과 타협·협상하므로 덕을 볼 줄 알았으나(평화공존) 도리어 주 앞에 심판 받을 행위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계시록 17장). 종말에도 은혜를 크게 받고서도 이와 동일한 노선을 가고 있는 "무늬 있는 매"가 등장했다(W.C.C., K.N.C.C. / 사명국가 대한민국의 협상정치). 이 예언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북방 칼에 무참히 죽어나가고 말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의 예언을 버리고 사단의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고 있는 현실이므로, <다시 예언하는 단체>가 없다면 쑥물을 먹고 죽어가는 양 떼를 살려낼 도리가 없다(새일성가 57장 3절).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길은 '하나님의 시온깃발'을 높이 들고 다시 예언하는 길뿐이다(새일성가 37장 2절). 상황이 예언대로 흘러갈 줄 미리 아시고 주님은 초막절(레위기 23:34~44) 역사를 위하여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0:11).
이사야 56:9~10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오늘날의 교회 지도자들은 '벙어리 개'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고로 들의 짐승 곧 북방 공산당이 하나님의 몽둥이가 되어 내려온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당시에는 유다가 북방 바벨론으로부터 세 차례의 침략을 당하므로 이 예언이 성취됐고, 예수님 당시에는 AD 70년에 로마 제국이 유대교회를 멸망시키므로 성취되었으며(마태복음 23:37~39),
종말에는 소련이 후 3년 반 동안 세계 교회의 쭉정이를 다 멸함으로써(계시록 13장) 이 예언이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다시 예언하라 함의 귀중성을 알겠는가? 우리가 살고 죽는 길이 구약책에 기록돼 있다. 고로 이 시대의 살 길은 '평화공존'이 아니라 '다시 예언' 뿐이다(계시록 10:7~11).
『 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
"많은 목자"란 이방 나라의 지도자들을 가리킨다. 유대교회가 하나님을 버렸으므로 하나님도 잔인무도한 이방 나라의 폭군들에게 유대백성을 버리신 것이다. 여호와만이 유다의 목자이신데, 이제 목자가 바뀐 것이다. "내 포도원, 내 분깃, 나의 낙토"라는 세 가지 말이 나오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하나님의 소유라 하더라도 회개치 않고 끝까지 불순종하면 여지없이 버린다는 교훈이다.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리시고, 반석을 터뜨려 물을 내주시면서까지 살려내신 당신의 귀한 이스라엘이었다. 여러 가지 이적으로 가나안 강대 족속들을 멸해 주시고, 이스라엘에로 승리케 하신 하나님이셨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소산을 내려 주시고, 당신이 거하실 성전건축을 허락하시어 영광으로 충만케 하시고 제사를 받아주시던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백성은 배은망덕하고 우상을 따라갔다. 자기 패역을 좇아 각기 제 길로 치우쳤다. 그러나 하나님은 패역을 참으시며 때마다 심판치는 아니하셨다. 길이 길이 참으사 선지자를 보내시며 훈계하셨다. 자식을 사랑하는 아비의 마음으로 말이다. 백성이 선지자를 죽이면 또 보내시고, 가두고 내쫓아도 다시 일으켜 내보내셨다. 당신이 백성에게 매맞고 쫓겨나시면서 그들의 살 길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한없는 은혜로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치 않고 불순종할 때 눈물을 흘리시며 북방 몽둥이를 내려보내 심판하셨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서 '이방의 개'였던 우리의 패역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값없이 거저 얻은 은혜로 '피로 산 백성'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러나 선지자들이 맞아죽어가며 기록한 '생명의 경고'가 다시 예언되는 오늘날, 이 예언을 또 다시 무시한다면 아무리 피로 산 17억의 영적 선민이라 할지라도 구약 선민보다 더 나은 대우를 기대할 수 없다. 종말의 심판은 구약보다 훨씬 더 준엄할 것이다. 악마는 득세하고(하박국 1장, 계시록 9장), 교만의 북방 몽둥이는 주의 손 안에 높이 들려져 있기 때문이다(이사야 10:5~19).
『 11 그들이 이를 황무케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무함은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12 훼멸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무릇 혈육 있는 자가 평안치 못하도다 』
본 구절은 유대가 북방 칼에 의해 얼마나 비참하게 유린당할 것인가를 묘사해 준다. "황무"란 말이 3번이나 나오고, "훼멸",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킴", "평안치 못함" 등의 비참한 표현들이 나타나 있다. 이러한 구약 유다의 형편은 종말의 협상주의 교회가 처할 형편이기도 하다. 모든 예언은 종말의 거울임을 한 시(時)라도 잊지 말라! (히브리서 10:1~1. 고린도전서 10:6,11. 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자연계도 인간의 죄 때문에 재앙을 받는다(창세기 3:17. 로마서 8:19~22).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예레미야에 대한 아나돗 사람들의 죄악은 하나님께 대한 유다 전체의 죄악과 같다. 죄악으로 인해 환난 앞에 직면하여서도 완고하여 회개치 못하므로 예비된 심판이 결국 시행되리라는 뜻이다.
『 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인하여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를 인함이니라 』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 즉" 불순종한 백성들에게 받을 재앙은 노력하고 기대한 것에 비해 형편없는 소산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 떠난 모든 노력은 헛수고가 됨을 뜻한다. 사명자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을 때 하나님은 노력해도 허사가 되는 재앙을 내리신다(학개서 1:9~11).
3. 포로민에 대한 예언과 회복의 약속 : 14~17
『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산업으로 준 산업을 다치는 나의 모든 악한 이웃에게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겠고 유다 집은 그들 중에서 뽑아 내리라 15 내가 그들을 뽑아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긍휼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 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사는 여호와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중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17 그들이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본 구절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택민을 위하여 막대기로 사용한 북방 바벨론을 70년이 찰 때 징벌할 것임(예레미야 25:12).
택민은 죄값을 치르고 반드시 돌아올 것임(역대하 36:21~23. 에스라 1:1~11).
택민이 돌아올 때 이방인들도 함께 하여 야곱의 도(이사야 2:3)를 부지런히 배우며, 바알 신을 섬기던 열심으로 참 신 하나님을 섬기면서 새 땅 백성으로 가입될 것임(계시록 7:9~15).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기준을 세우시고 기준에 합당한 선택을 행하신다. 먼저는 '율법'을 세우시고 율법으로 당신 백성을 택하셨고, 그 후에는 '십자가'를 세우시고 은혜로 다시 뽑아 택하셨으며(사도행전 13:48), 이제 마지막 환난시대에는 '기호'를 세우시고 변화성도로 택한 자 144,000명(계시록 7:2~8)과 그들의 전도를 받고 백성으로 택함 받아 환난을 면코 새 시대에 들어갈 흰무리(계시록 7:9~17)를 끌어내신다. 성경의 커다란 줄거리는 이렇다. 당신의 선하신 선택과 모략을 통해 구약역사를 주관하시며 예언이 기록되게 하신 다음, 그 예언을 다시 피로 산 백성에게 그대로 적용되도록 역사를 운행하시어 당신의 메시야 왕국을 이루어내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그의 결정함에 결코 후회가 따르지 않는 절대적인 선택과 유기를 행하시므로 피조물 된 자로서는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에베소서 3:18~19). 다만 시대마다 주시는 말씀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종하므로 '입법자' 하나님께로부터 긍휼을 얻는 것만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야말로 백성된 자로서의 최고 지혜일 것이다.
순종보다 나은 제사는 없다(사무엘상 15:22).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하시되 각처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순종의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자들로서 백성을 삼겠다 하셨다(말라기 1:11). 겸손한 자는 예언서를 붙잡고 순종으로 나아가 하늘과 땅의 축복을 차지하지만, 교만한 자는 세상 죄악의 물에 빠져 썩음을 당하고 말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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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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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49:1~26
제목:택한 종의 축복
세상 사람들이 찾는 축복과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세상 사람은 불탈 물질과 없어질 명예를 찾고 있으나, 하나님의 축복은 팔 복(八福)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태복음 5:1∼12). 성경 말씀대로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주시되 이 땅에서 펼쳐지는 1,000년간의 왕국과, 천년왕국이 지난 후 영원한 무궁안식을 주시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큰 축복을, 택자만 받는다는 것이 본문이다. 택자는 주의 말씀만을 위해서 살다가 원수의 손에 쓰러지는 순교의 생활로 생을 끝맺게 된다. 세상이 볼 때는 개죽음이라 생각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첫째 부활을 받을 자이다.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 하셨다. 생명이 구원 얻는 것만도 축복인데, 왕권까지 누릴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 무지할 뿐이다.
1.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축복:1~5
『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腹中)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磨光)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이 “종”은 종말에 ‘권세 받은 대표자 종’이요, 이사야 40:31절의 ‘새 힘을 받은 종’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말세 종에게 칼 같은 말씀을 3년간 무장시켜 전통에 감추어 두는 시기가 시련기이다. ‘전 3년’ 기간은 예언서를 100% 밝히는 때요 전통에 숨어서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기를 기다리는 시련의 기간이다. 다니엘 1:5∼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길러서 바벨론을 굴복시켰듯이, 종말도 그와 같다. 즉 ‘전 3년’이란 5개월을 앞에 놓고 기다리는 때이다. 황충이의 활동 기간은 5개월뿐인데, '전 3년'과 '5개월'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
● 4~5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구약의 종들도 모두 숨겨 놓았다가 마광한 살같이 쓰셨다.
① 요셉:애굽 옥중에 숨겼다가 애굽 나라의 총리로 세우시니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모략적 역사였다.
② 모세:호렙산에 40년간 숨겼다가 강대국 애굽을 치고 이스라엘을 400년 만에 해방시킴.
③ 다윗:기름 부어 베들레헴에 숨겼다가 블레셋을 치고 승리함.
④ 엘리야:이방 사렙다 과부 집에 3년간 숨겼다가 거짓 선지 850명을 죽임.
⑤ 이사야:3년간 수치 받고(이사야 20:3) 승리함.
⑥ 다니엘:바벨론에서 3년 기도 후 승리(다니엘 1:5, 2장, 6장).
⑦ 예수님:이방 갈릴리에 30년간 숨겼다가 십자가로 승리케 하셨다.
⑧ 순의 종:유신 2년 9·24 성전을 세워 3년간 말씀 밝혀 숨겼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올 때에 강권적인 초막절 역사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게 하신다.
역사적인 초막절이 되면 이사야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 이시니이다” 하고 서방 사람들이 와서 감사를 드릴 것을 예언하셨다. 예언대로 될 줄 믿는 자 되자!
2. 하나님이 힘을 주어 역사하심:6~7
『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
6절 :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스룹바벨 선교회의 사명이자 대한민국의 사명이다. 비방자들은 120명 가량 되는 늙은 노인 따위들이 무얼 할 수 있느냐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무소불능하신 하나님께서 가련하고 비천한 우리의 순종과 기도를 보시고 이사야 37:36, 요엘 2:20 과 같은 초강권역사를 일으키심으로 우리와 대한민국의 이방을 살리는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한반도에서 이 큰 사건이 터지므로 세계의 인 맞은 자들이 사자같이 일어나 역사하는 것을 비방자들은 모르고 있다.
기억해야 할 원리가 있다. 알파와 오메가를 통틀어서 '하나님의 종'의 역사란 종의 언변과 능력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였다는 것이다. 사람은 못한다.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유신 2년 9·24 성전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 모든 역사는 위에서부터 작정된 대로 이루어질 뿐이니 우리는 복종할 것뿐이다.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골로세서 3:1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 위에서 오는 역사가 없다면 패역된 인간은 땅의 것만 찾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은 그를 앙망하는 자에게 오게 되므로 기록된 말씀이 응하게 된다. 7절 말씀처럼 과거로부터 '택한 종'들은 하난같이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의 손에 붙들린 바 되므로 마귀에게 속한 자들로부터 심한 “멸시”와 “미움”을 받고 쫓겨나는 일도 잦았고 “관원들의 종”이 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때가 오면 열왕이 일어나서 참 종에게 경배하게 된다. 처음에는 시련이 있으나 종말에는 기필코 승리를 안겨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3. 하나님이 응답을 주심:8~상반절
『 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을 은혜의 응답으로 주셨다. 예수를 믿는 것은 받은 증거가 많다는 것이다(찬송가 340장). 증거가 없다면 불신자이다. 예수의 몸에서 피와 물이 흘렀고, 부활·승천하신 후 성령을 보내시사 12가지 은사와 갖가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니 피와 성령의 권세 앞으로 만방의 죄인이 인도되어 세계적으로 ‘피로 산 교회’가 서게 되었다.
이방 민족을 위하여 예수의 증인된 바울은 고린도후서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신 이사야 49:8절 상반절만을 인용하고 하반절은 인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자기의 사명이 사도요, 종말을 말하는 선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란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라고 편지했으니, 응답 받는 사도들의 신앙 걸음은 순교자의 길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사도행전 1:8) 하신 말씀대로 걸어간 것이 사도들의 역사였다.
이 날까지 은혜로 응답 받았던 남은 종들이 이제부터는 종말 심판 날의 대환난으로부터 육체의 보호를 받아 완전한 구원을 얻는 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니, 때를 따라 먹여주시는 주님의 말씀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어 썩을 몸이 썩지 않고 변화체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겠다. 이것이 기독교의 종말론적 구원이다.
4. 하나님의 보호:8절 하반절
『 ... 8下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
은혜의 때는 신령한 축복이 임할 뿐, 특별한 보호가 필요 없다. “보호”는 시편 91장같이 천만 사람이 쓰러지는 재앙의 때에, 알곡을 남기실 목적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택한 종은 새 시대를 상속받을 자이니 그 육체까지 보호하심이 합당하도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올 때 육체가 살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양의 피를 믿던 육적 이스라엘도 홍해를 가르고, 광야를 거쳐,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모든 환난으로부터 육체를 보호받았듯이, 예수 피를 믿는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게는 더더욱 그 육체를 보호하시는 일이 합당하다는 것을 예언한 말씀이 본문이다. 구약의 가나안은 우리가 받을 새 시대의 모형이다.
이사야 31:4∼5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 절대적인 보호를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될 줄 확실히 믿자! (☞ 새일성가 41장3절)
5. 하나님께서 풍족함을 주심:9~10
『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
요엘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아모스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주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 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아담의 범죄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여 에덴동산을 다시 이루어 주시는 역사이다.
예레미야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또 새 시대 왕들의 집에 대하여는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65:17∼에서도 새 시대의 광경을 보여 주셨다.
6. 하나님이 택한 종을 긍휼히 여기심:11~13
『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
로마서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라” - 택한 자에게는 새 시대 갈 때까지 은혜도 주시고 보호도 하시며 긍휼히 여겨서 도와주시는 일도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할 일뿐이다. 불평, 불만, 의심, 교만은 오직 마귀의 자녀들이 맺는 열매이다.
7. 하나님이 택한 종을 잊지 않으심:14~15
『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 (성가 518장 3절)
이사야 54: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택한 나라와 택한 종들을 위하여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방 국가는 막대기에 불과하다.
8. 택한 종의 자손을 번창케 하심:16~21
『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창세기 1:28∼ 말씀으로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으나,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땅이 저주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벗이 된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칠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하셨다. 아브라함 족보에서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계가 은혜를 받게 되었다.
이제 주 재림 시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심판을 하실 것인데,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예언서를 전 세계 교회에 알려 주시는 일이 있고, 그 중에 순종하는 자들만 불러모아 보호하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되 학개서 예언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제단으로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 역사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사야 19:18∼19절같이 순의 제단이 나타날 때는 5대 성읍, 즉 5대 강국이 가나안 방언을 말할 때라 하셨으니, 예표 종이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 비상임이사국이었던 중공이 1971년 10월에 유엔에 재 가입하게 되므로 다시 세계는 5대 강국이 되었다. 예표의 제단은 4대 강국 때세워졌다(1958년 3월 ~ 미·영·불·소 4대 강국). 곧 1964년 9·24 제단은 학개서의 순의 제단이 아니고 순을 내기 위한 예표의 제단이었다〔스가랴 3:8~9, 이사야 19:19~ 이 터(계룡산)에 애굽 땅 여호와의 제단이 있다는 음성을 불 가운데 듣고 8개월만에 준공했는데, 4대 강국 때였으니 본문에서 말한 다섯 성읍과 맞지 않는다〕.
순의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로 다시 지대를 놓았다. 이는 초막절이 올 때까지는 홀로 된 제단이요 고독하고 쓸쓸한 제단이지만 사실은 전통에 감취어진 복 있는 제단이다. 북방환란이 성경대로 들어 올 때 성경대로 원수를 전멸시키는 멸공의 제단이다(이사야 37:30~37, 요엘 2:20). 과거에 애굽을 멸망시킨 예수님의 종 모세의 제단, 앗수르를 멸망시킨 이사야의 제단, 로마를 멸망시킨 예수님의 십자가의 제단같이 종말에도 북방을 멸망시킬 9·24 순의 제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를 기억하는 자는 복되도다!
이사야 49: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 9·24 제단의 고독과 서글픔은 예수님만이 아신다.
9. 하나님이 통치권을 주심:22~23
『 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 여기서 ‘한 왕’은 예수님이요 ‘방백들’은 종들이다.
계시록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고린도전서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1,000년 동안 왕 노릇하니...”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요 순교자와 변화성도는 분봉왕이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된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아담에게 주신 축복이 예수를 통하여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몽둥이 곧 짐승 같은 무신론 공산당들은 제 분수를 모르고 설쳐 낫과 망치를 들고 나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며, 한 술 더 떠 이들을 도와주며 손잡는 기독교인(W.C.C.)이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하와가 간교한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죽었는데, 기독교가 뱀의 자손 무신론 공산당과 손잡아 무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거짓 평화공존에 속을 뿐이니 우리는 이 사상싸움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 행한 대로 보상을 받는 자 되자! 이 세상 통치자 임금이 쫓겨날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불 탈 세상에 미혹 받지 말고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자가 되자!
10.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역사하심:24~26
『 24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25 나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
창세기 22:17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원수 마귀를 십자가에서 굴복시키셨다(골로세서 2:15). 예수님의 승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승리요 에덴동산을 회복할 권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시다(고린도전서 15:45).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예수님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
이 날까지는 많은 종들이 원수의 칼에 쓰러졌으나 지금은 이 땅 위에서 원수를 없이 할 심판의 때이기에 종들로 원수를 진멸시킨다. 이제는 6,000여 년간 황무지였던 이 땅에서 예수님이 의로운 통치를 펼치실 때이다. 극도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때가 온다. 그러나 이 땅에 소망을 두었던 자들에게서는 애통의 소리가 진동할 때이다.
세상은 꼭 아이들의 소꿉장난과도 같다. 진리를 모르는 강대 국가들은 서로가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지만 이미 이 땅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신 바 되어 있다(창세기 13:14~18). 인류가 불에 소멸되기 전에 3차 대전에서 사람 삼분의 일이 죽되 중동 유브라데 강가로부터 일어난 전쟁으로 그리 된다고 계시록 9:14절에 예언하셨다. ‘후 3년 반’의 대환난으로부터 666표 짐승의 권세가 세상을 휩쓰니 세계적인 마귀 역사가 잠시간 계속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모두 불싸개가 된다.
‘후 3년 반’ 동안 기독교의 대적인 마귀(600)와, 짐승 정권(60)과, 거짓 선지 교권(6)이 잠시 득세를 했으나 때가 되면 마귀는 쇠사슬에 묶여서 짐승과 거짓 선지와 함께 산 채로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계시록 19:19~ 20:1~3). 그러므로 지금은 사단이 제 때가 얼마 안 남은 줄 알고 최고로 발악하는 때라는 것이다.
:25절에 “내가 네 자녀를 구원하리니…” 하신 말씀은 가족 구원이다.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하셨으니 예언의 법을 순종하는 자의 가정은 육체구원을 얻어 1000년 시대에서 축복을 누리게 된다(말라기 4장 참조).
결 론
누구든지 예언서를 모르고서는 마지막 미혹을 이길 수 없다. 주님이 보좌에서 받으신 책은 마귀 미혹을 받지 않도록 마귀의 비밀을 폭로한 책이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대적하도록 지음을 받았기에 기록된 그대로 사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의 주인공인 성도는 대적을 이겨야 왕권을 누리는데, 바로 여호와의 책을 통해서만 마귀의 세력을 정복할 수 있다. 사단과의 전쟁에서는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바가 조금도 없고 오직 예수님의 권세로서만 이긴다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니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기록된 말씀대로만 따라가면 시온산에 우뚝 선 승리자가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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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새벽 설교] 이사야 48장 : 하나님의 교훈과 인도 2016/08/30 Tu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48:1~22
제목:하나님의 교훈과 인도
성경은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이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주께서 범죄 타락한 인간을 온전케 하시려고 모든 시대 시대에 법을 세워 교훈하신 것이 『하나님의 7대법』이다. 아담에게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 법이요, 셋의 계통(생령)에게는 가인의 계통(사람의 딸들)과 혼혈하지 말라는 것이 법이요, 노아에게는 방주가 법이요, 아브라함에게는 할례의 교훈이 법이요, 모세에게는 율법의 교훈이 법이다. 예수님 오시고는 십자가를 믿는 은혜의 교훈이 법이요, 다시 오실 재림 때에는 피로 산 예언서를 지키라는 것이 법이다.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에게는 하나님의 교훈이 있다. 교훈이 없는 자는 축복이 없다. 그러므로 이방에는 하나님의 교훈이 없다. 구약의 택민에게는 5개의 법이 있었다(① 선악과의 법 ② 혼혈금지법 ③ 방주법 ④ 할례법 ⑤ 율법). 이제 신약 때로 넘어와서는 십자가의 법으로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 피로산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했던 것이다. 이사야 48장 『하나님의 교훈』은 기독교 종말에 심판하실 교훈이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이 교훈을 따라가야 1,000년 안식에 들어간다 (⑥ 믿음의 법 ⑦ 예언의 법).
1. 예고와 실행:1~3
『 1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근원에서 나왔으며 거룩한 성 백성이라 칭하며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성실치 아니하고 2 의로움이 없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는 너희는 들을지어다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옛적에 장래사를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을 행하여 이루었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을 위하여 육적 이스라엘을 통하여 옛적부터 장래사를 미리 고하셨고 또 보여 주셨다. 보이실 때는 홀연히 그 일을 행하셨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 보여준 그대로, 또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이 동방역사이다. 그러므로 이 교훈만 잘 듣고 새기면 새 시대의 축복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2절:하나님의 교훈은 완전한 자를 위해 하심이 아니고, ‘성실이 없는 자’와 ‘의로움이 없는 자’라도 그를 불러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주시는 교훈이니 우리는 담대히 나가서 이 종말의 교훈을 받아야 한다.
구약 때의 〈출애굽 역사〉 〈출바벨론 역사〉는 곧 종말의 거울이요 교훈이다.
이사야 11:16절에서도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하셨다. 과거에 모세의 교훈을 따르지 않고 애굽 사상에 미혹을 받는 자는 광야에서 다 죽었고, 출바벨론 때에도 스룹바벨의 인도을 따르지 않는 자는 성전 건축을 하지 못했다. 은혜 때도 베드로, 바울의 인도를 따라가야 영생을 얻을 수 있었다(예수께서 이들에게 사명을 맡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말세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 즉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 곧 1974년 9·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순의 제단에 나타난 진리를 따르지 않으면 새 시대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새 일의 교훈은 뼛골 속에 박힌 죄악들을 없이 하여 변화체를 만들어 주는 교훈이다(이사야 25:6∼8). 내 자신이 ‘성실’도, ‘의로움’도 없으면서 새 일의 완전한 교훈을 반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같이 겸손하게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새 일 교훈에 순종하여 후회 없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2. 때를 따라 새 일을 보여 주심:4~8
『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옛적부터 네게 고하였고 성사하기 전에 그것을 네게 보였느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 말이 내 신의 행한 바요 내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의 명한 바라 하였으리라 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隱秘)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7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였으리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었나니 이는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
기성 교회가 새 언약의 중보,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도 은혜에 보답하지 못함을 말씀하신 것으로 목은 무쇠같이 교만하여 숙일 줄 모르고, 이마는 놋처럼 단단히 굳어 새 교훈을 받을 줄 모르니 여호와께서 종말에 강권역사로 새 일을 창조하여 새 시대로 인도하실 것을 예언하심이다. 인간은 타락하였으므로 신의 역사로만 모든 예언이 성취가 되는 것이다.
이사야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이 큰 새 일을 언제 행하는가?
3대 화(음성, 문서), 즉 ① 황충 떼 환난, ② 3차 대전(☞짐승 통치까지), ③ 아마겟돈 불심판으로부터 양 떼를 보호하는 역사가 있으니 이것이 새 일의 역사이다.
예언서에는 ① 은혜 시대 ② 환난 시대 ③ 새 시대가 예언되어 있는데, 은혜 때가 오니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이 땅에 나타나셨다. 율법의 저주 아래 있던 죄인을 은혜로 해방시켜 자녀의 권세를 주시니 은혜 중에 은혜로다! 이제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내려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마태복음 24:21, 다니엘 12:1, 요엘 2:2, 다니엘 9:26), 여호와의 새 일 역사가 홀연히, 경각간에 나타나 원수를 없이 하고 새 시대를 이루는 것! 이것이 때를 따라 나타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다. 마태복음 24:45∼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셨다. 북방환난을 이길 모든 예언서를 1974년에 지대 놓은 9·24 제단에 햇빛같이 밝혀 주셨으니 마광한 살이 되어 때를 기다리고 있다(새 일 교회는 둘로 나뉘었는데, 예표의 교회가 있고 순의 교회가 있다). 주께서 은혜를 주신 것은 새 시대를 주실 목적인데, 피는 믿으면서 심판의 책은 불신한다면 마치 유월절의 복은 받았으나 광야 40년에 쓰러져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한 육적 이스라엘과 같이 되고 만다. 예수께서는 계시록 22:18∼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는다고 결론적으로 예언하셨다.
히브리서 4: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영혼의 안식을 받는 자는 아브라함의 품에 갔고, 종말에 이루어질 영·육 간의 안식을 얻을 자는 촛대 교회에서 새 일의 교훈을 받고 육체를 개조받아 1,000년 안식시대에 간다. 이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요, 하나님의 교훈 중에 마지막 교훈인 새 일 교훈이다.
3. 연단시켜 영광을 누리게 하심:9~11
『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11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택한 자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있다. 그 이유는 완전한 인격자를 만들기 위함이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다윗 왕이 범죄한 후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를 보내어 책망하실 때, 다윗은 무릎을 꿇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고 회개하였으나 그 가정에는 신생아가 죽고, 아들 암논과 딸 다말이 연애한 일과,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반역하여 다윗이 도피생활을 했던 인생의 고난이 찾아왔다(사무엘하 11:∼16:). 하나님은 다윗의 이러한 고난을 통하여 침상이 썩도록 회개시켜(시편 6:6) 인격자를 만드시고 예수님의 모형으로 인(印)을 쳤다. 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구약의 참 목자는 다윗 왕이요, 신약의 참 목자는 예수님이시다.
●10절:“고난의 풀무”는 축복받는 장소이다. 모세도 광야 40년의 고난의 생활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었고, 야곱도 21년의 외가 생활에서 고난 중에 열 두 아들을 얻어 에서의 세력을 이겼으며, 요셉의 애굽행 고난도 훗날 형제를 살리는 역사가 되었듯이..., 종말에 순의 종들에게도 고난이 있으므로 나날이 연단되며 이로 말미암아 인격 장성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의 때로서 『시련의 시기』이다. 악마는 득세하고 말세 종들은 피곤과 시련이 겹쳐 고난이 이만저만이 아닐 때이다. 미가서 7장에서는 ① 종교 지도자 부패로 참 종들이 시련당할 것을 에언하셨고, ② 인심 악화로 시련이 있을 것이요, ③ 영적 마귀의 압력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스가랴 13:2∼ 말세 종이 예언할 때 부모도 친구도 반대할 것을 예언하셨다. 히브리서 12:11∼ 징계로 종들을 단련시켜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한다고 하셨다.
4. 말씀대로 길이 형통하게 하심:12~16
『 12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가 나의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예언하였느뇨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
구약 때나 종말에나 말씀대로 순종하면 형통하게 되지만 불순종하면 불통이다. 종말에 형통한 역사는 학개서로 출발하는 순의 제단 역사이다. 이 제단을 통해서만 초막절의 비밀을 깨달아 환난 날에 육체 구원을 얻게 된다(스가랴 14:16).
5. 길대로 행하는 자의 자손 만대 축복:17~19
『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18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
창세기 22:17절에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언약이 이루어지는 축복이다.
에스겔 37: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이 곳이 바로 에덴동산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6. 순종하는 종을 구속하심:20~22
『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선파(宣播)하여 들리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로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세계가 다 바벨화될 때 알곡은 거기서 나와야만 산다. 심판의 다림줄을 잡고 앞으로만 전진해야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말씀에 기록된 복을 차지할 것이나, 순종치 않는 악인에게는 절대로 평강이 없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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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47:1~15
제목:하나님의 보수
은혜 때에 하나님께서는 원수에게 보수하지 않으시고, 오직 널리 용서하시고 참으셨으나 재앙의 날에는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신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이 날까지 원수의 세력은 강하고도 강하여 기독교를 박해하며 수많은 순교자를 내었으나, 이제 종말에는 원수를 친히 갚으시겠다는 말씀이 본문이다. 하나님의 원수는 교회 안에 많다.
빌립보서 3: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 은혜를 받고도 불순종하여 성전 안에서 진리를 대적하니 이들의 종말은 멸망뿐이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할 때가 되었나니”
이사야 43: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 십자가의 사랑을 은혜로 받고서도 자기 중심적인 바벨적 생활을 하니 오히려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심판을 당한다. 심판의 대상은 붉은 용(600), 붉은 짐승(60), 거짓 선지(6)이다.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그러면 ‘자기 십자가’란 무엇인가? 육신의 질병, 죄짐 고통, 번민은 내가 질 십자가가 아니다. 십자가가 아닌 것은 내가 자청하여 질 필요가 없다. 내 십자가가 아닌 것은 용감히 다 떨쳐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한 내 십자가만을 일생을 바쳐 짊어지고 나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은혜로 대속해 주신 십자가는 내가 질 수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짊어지셨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전부 말이다. 몸을 찢기우고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자기 죄로 인하여 고통 당하면서 이것이 나의 십자가라고 한다면 절대 잘못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도 대속하셨다. 이사야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예수님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만일 어떤 이에게 주님을 만나게 해주실 선한 모략으로 질병이 주어졌다면 그 병은 병원, 약국 가는 것으로는 고쳐질 순 없을 것이다.
야고보서 5:14∼1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를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하셨으니 병은 주님 이름으로 기도해서 제해 버릴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 병을 계속 짊어질 나의 십자가로 착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사람이 주 앞에 회개하면 병 고침을 얻는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러한 것은 아니고 때로는 교만치 말라고 붙여두시는 질병도 있다(고린도후서 12:7)
그러면 내가 짊어져야 할 진정한 십자가는 무엇인가?
십자가는 사형틀이다. 유대인은 저주받은 자를 나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다(신명기 21:22). 로마인도 극형을 받는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저주의 상징이요, 극형의 상징이지 어떤 장식품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자기 십자가는 자기를 극복하는 생활이다. 자기를 쳐서 복종 시키는 일이다.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바울은 십자가의 생활로 날마다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다.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성도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거부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곧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다. 그러나 이는 육신의 의지로는 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님의 감화·감동으로만 행해진다. 우리는 모든 일에 내 뜻대로 하지 말고 주님의 뜻대로 행할 것이다. 그러면 내 육체의 정욕은 죽고 내 영혼은 날마다 장성한다. 그리하여 재림 때에 주님을 영접케 하기 위하여 새 일의 교훈을 교회에 주시며 이 교훈을 존귀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이사야 42:9∼25, 34:).
새 언약을 믿으면 『새 사람』이 되고(고린도후서 5:17), 새 일의 교훈으로 미혹을 이기면 세세 왕권으로 『변화체』가 된다. 새 일의 교훈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기에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피로 사신 새 일의 책을 주셨다. 이 책이 곧 다림줄이요 머릿돌 말씀이니 가감하면 재앙이다. 믿는 자는 자녀 권세를 받고 예언을 지키는 자는 왕권을 받는데, 지금 교회에서는 새 언약의 피는 믿으면서 새 일은 반대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교회에서부터 임하리라 하신 것이다.
1.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심:1~4
『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2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
예수님의 왕국에는 불순종하는 자는 필요가 없다. 창세기 6:13∼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함으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신앙 양심이 타락한 개포도는 참포도와 같이 있을 수가 없다(계시록 14:17∼20).
스바냐 1:2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모스 7:8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라”
2. 악의 세력을 잠깐 들어 쓰고 없이 함:5~7
『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
악인은 종말도 생각지 않고 육(肉)에 얽매여 죄의 종이 되어 살다가 멸망한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는 그 결과를 악의 세력과 타협하는 것으로 드러낸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권세를 받아 악당들을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룬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 공산당은 하나님 손의 몽둥이다. 그러나 몽둥이가 교만하므로 사용 후에는 꺽이움을 당한다.
3. 자녀까지 없이 함:8~9
『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
새 시대는 거룩한 땅이라 악인은 살 수가 없으니 새 시대를 이루기 전, 악인은 그 자녀까지 전멸당한다. 그러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은 만 대까지 복을 받는다.
계시록 2:29∼ 이세벨의 미혹을 받는 가정이나 교회는 심판 날에 자녀까지 침상에 던지리라 하셨고, 말라기 4:1∼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하셨으며, 이사야 13:16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자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이 땅에서 사라진다는 것이다(마태복음 24:37). ☞ "가족멸망" 바로가기
4. 교만을 파멸하심:10~12
『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런지...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18).
5. 인간 중 예고자가 불에 살라지고 무역자도 없어짐:13~15
『 13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
사주를 보는 자나 천체와 별과 일기를 예보하는 자가 종말을 알 수 없으니 이들이나 이들을 의지하는 자나 무역자도 다 함께 불에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세상 것들을 초월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말씀만 믿자!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보호 받아 새 시대의 백성될 자는 어린아이와 같은 맘으로 예수님의 피로 산 말씀에 순종할지어다. 아멘!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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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1장
제목 : 언약의 호소
1. 언약의 선고 : 1~8
『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가라사대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
"이 언약"이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주신 모든 약속이다(창세기 12:3, 22:18. 신명기 27:26). 우리 인류는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는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과 인종 가을에 쓰일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에 순종하므로 영과 육이 온전히 살아서 빼앗긴 에덴동산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이 언약을 삼위의 하나님께서 진실히 다 이루시면 그곳이 '그리스도의 나라'이다(계시록 11:15).
"고하라" 이스라엘은 이 언약을 들어야만 살 수 있기에 고하라 하신다.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약 1,500년간에 걸쳐 모세로부터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고하게 한 것이 바로 '율법'과 그 현실적 해석인 '예언서'이다. 천지는 없어져도 율법(정신)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룬다 하셨다(마태복음 5:17).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시대를 향하여서도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0:7~11). 그런데 현재의 교회들은 '예언서' 알기를 우습게 알고, 깊은 영적 잠에만 취해가니 한탄스런 마음뿐이다.
『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아주 엄중한 말씀이라 생각된다.
① 언약의 말씀은 하나님의 '무궁한 진실'에 의한 것으로서 그 이상 믿을 만한 것은 천하에 없으며, 누구든지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주님께로 돌아올 길을 아주 잃게 되기 때문이다.
② 언약의 말씀은 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말씀인데, 그것을 좇지 않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겠다'고 대적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③ 언약의 말씀은 모두가 다 옳기만 한 말씀으로, 누구든지 그것을 받지 않을 때에는 멸망의 길인 악(惡)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사도행전 13:27~).
신명기 27:15~26절에도 두 번이나 저주 선언을 하시면서 그 당연성을 고조시켰다. 저주를 받을 만한 죄를 고집하는 자는 결국 발뒤꿈치로 송곳을 걷어차는 격과 같다.
『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쇠풀무"는 무서운 압제를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그러한 고통을 체험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셨다. 이 거룩한 언약의 말씀은 이스라엘을 괴롭히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그들을 평안케 하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종말론적으로 볼 때 이 말씀 안에는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천년 안식을 주시겠다는 궁극적 목적까지 담겨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께서 '세계통일역사'라는 큰 뜻을 보이실 때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시라"(이사야 11:16)는 말씀으로 대신하신 것이다(호세아 2:15. 미가서 7:15).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 만에 출애굽 한 것은 지상에 있는 '약속의 땅'(천년왕국의 그림자)에 가자는 것이었지, 부활의 몸으로 들어가는 영체세계인 '천국' 가자는 목적은 아니었다. 영혼의 천국과 지상천국은 반드시 예수님 손에서 다 이루어져야 하되 '마음의 천국'은 신약 곧 새 언약의 피로 죄를 씻고 영혼의 구원을 얻음으로 이루어지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새 일(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이사야 43:19)로는 원죄까지 제하여 출애굽 때 보여준 약속된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니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예수님의 완전역사만이 인류에게 참 기쁨(에덴)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자꾸만 예수님 피 공로로 얻은 심령천국에 갖다 붙이는 것은 새 시대가 무엇인지, 새 일이 무엇인지, 기독교 2차승리(계시록 6:2, 7:1~8, 19:11~21)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행하는 실수이다. 율법주의자들이 '은혜시대'의 역사를 이해 못하여 새 언약의 메시야를 반대했듯이, 은혜의 종들 또한 '환난시대'의 역사가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새 일의 심판주님을 반대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 성경(종말론)을 보는 눈이 어려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ㆍ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면 실제 땅은 실제 땅으로, 영적 축복은 영으로, 말씀의 불은 말씀으로, 심판의 불은 실제 불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종이 됨과 동시에 자기의 사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창세기 15:7~21. 출애굽기 6:4) 모리아산의 축복은 '땅'에서 받을 축복이다(시편 105:9~11).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모세가 명한 '유월절 양의 피'로써 애굽의 고역에서 430년 만에 해방받은 옛적의 그림자는, 그 모양 그대로 말라기 1:10~ 성전 문을 닫은 지 430년 만에 신약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면적인 유월절 양인 예수님의 피로써 실체화되었다. 양의 피를 바른 표면적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피를 바른 이면적 이스라엘로 바뀐 것이고, 표면적인 애굽이 이면적인 죄악세상 애굽(계시록 11:8)으로 변화된 것이다. 모세 때의 출애굽은 신약시대의 중생(거듭남) 역사요, 3일길 끝에 통과한 홍해는 예수님께서 밤낮 사흘 끝에 부활하신 사건이다. 홍해를 건너간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가 더 이상 쫓아갈 수 없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된 영적 이스라엘을 죄와 사망이 더 이상 주관할 수 없음을 뜻한다.
로마서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렇게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였다(히브리서 10:1). 모세 총회가 걸어간 길도 오늘날 기독교의 행보를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 우리 기독교는 지금 어린 양 예수의 피를 바르고 중생받아 신령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어 약속의 땅 가나안(천년왕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중이다.
그당시 모세 총회를 방해하던 '모압'이나 그밖의 '이방 잡족'의 무리들은 바로 종말의 '일곱째 머리'와 그에 붙은 열 뿔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 - 실물구조>를 깨닫는 자는 본 선교회에서 외치는 말씀들이 꿀같이 달게 느껴지므로 구약의 모든 말씀을 계시록과 더불어 이 시대에 증거할 수 있게 된다. 방주가 완성되기까지는 방주에 필요한 양만큼의 '잣나무'(Korean pine)를 잘라와야 하듯이, 오늘날도 이 말씀을 꿀같이 먹고 무장하여 다시 예언할 수 있는 파수꾼의 인격자(잣나무)들이 완비되면 하나님은 5개월간(창세기 7:24. 계시록 9:3~5) 황충 떼를 내려보내신다. 이 때 '인 맞은 자' 144,000명(=인간방주)은 환난의 물 위에 떠서 세계를 향해 종일종야 외치므로(이사야 62:6~7) 많은 '흰 무리'가 회개하여 예비처로 인도받게 된다. 이 같은 일이 성취됨으로써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왕권자'와 '일반백성'이 완비되는 것이며, 이 일을 이루는 데 있어 기준으로 세워놓으신 제단이 바로 학개 2:6~20절의 제단이요, 그 사명자는 학개 2:21~23절의 스룹바벨이다. 예수님은 모세요, 144,000명은 두 증인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자요, 흰무리는 20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 - 실물구조>를 알아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 언약에 대하여!
구약 책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일' 교훈으로써 영·육 간의 완전한 구원을 주실 것이 약속돼 있는데(예레미야 31:31~34, 21~22), '언약'이라는 것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 결성(結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상대하시며 계약적으로 관계해 오셨다. 인간의 죄악으로 갈라진 신(神)과 인(人)의 화합은 이제 신이 제시한 계약의 성취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계약파기(契約破棄)의 시기(時期)는 곧바로 신인(神人)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이다(율법시대는 행위계약, 은혜시대는 은혜계약). 계약을 세우고 성취시키실 때마다 종을 들어서 역사하셨으니, 율법 때는 '모세'요, 은혜 때는 '베드로-바울'이요, 뒤집어 엎는 심판 때는 '스룹바벨'이다. 종말의 역사를 위해 남겨 놓으신 별개의 종(요한복음 21:21~22) 사도요한(보아너게=우뢰의 아들/마가복음 3:17)의 사명이 이전된 종말의 '뢰자(雷子)' 계통에서 초막절 열매들인 144,000명이 일어나면 그들이 수많은 흰무리를 새 시대로 인도할 것인데, 이 일체의 사건이 '순의 역사'로 열매맺는 '순금등대 촛대역사'이고, 이 때 쓰임 받는 사명자가 '스룹바벨'이며, 그의 손에 주신 권세가 바로 '머릿돌'(스가랴 4:7)과 '다림줄'(스가랴 4:10)과 '하나님의 인'의 권세이다(학개서 2:21~23).
마태복음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준행하라 7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 하였으나 8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하였어도 그들이 행치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말로 그들에게 응하게 하였느니라 하라 』
누구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면 순종(준행)해야마 복을 받는다고 하신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라고 하신 말씀은 시간적으로 볼 때 경고하시기를 멈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예레미야 30:24).
"간절히,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패역하여 말을 들어먹지 않는 이스라엘을 살리고픈 애타는 하나님의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언제나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 끝에 공의(심판)를 시행하신다. 참는 동안 돌이키지 못하는 교회에는 형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2. 교회의 배약(背約)과 장래 형벌 : 9~17
『 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
"반역"이란 유대교회가 율법의 계약을 위반하고 우상을 섬긴 사실을 가리킨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행하여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이스라엘을 다시금 여호와 앞으로 돌이켜 놓았으나(열왕기하 23:1~25) 그의 아들들과 백성은 또다시 부패하여 반역하고 말았다(여호아하스로부터 시드기야까지). 이제 남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재앙뿐이다.
『 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곤액 중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치 못하리라 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 』
유대교회(현 교회의 거울)가 강퍅한 죄를 고집하므로 받을 벌이 크다는 것이다.
내리는 재앙을 피할 길이 없음(11)
그들이 구원받기를 애원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심(11) :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을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저희의 말을 듣지 않으신다(스가랴 7:11~14).
그들이 위하는 신들(이방신, 우상들)이 그들을 구원하여 주지 못하는 사실이 드러남(12~13) : 환난 전에 많은 다른 신들(이원론, 다원론, 협상사상)을 섬겼으며 그 신들이 저희를 구원해 줄 줄로 알았다. 그러나 구원은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요나 2:9). 여호와 밖에는 구원자가 없도다!(이사야 45:20~25).
유대교회가 벌받을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참 선지자는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되었음(14) : 참 진리를 전하는 종들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때가 복되다. 기도에는 향을 쌓을 수 있는 때가 있고, 기도의 제목과 대상이 있는 법이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기도는 올려봐야 무효이다(이사야 16:12). 고로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있는 참 선지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 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이 행음하였으므로 거룩한 제육이 그에게서 떠났거늘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
"나의 사랑하는 자"란 택한 백성을 가리킨다. "많이 행음하였다" 함은 그들이 하나님을 최고로 섬긴다 하면서도 우상 앞에 가서 분향하던 가증한 행위를 가리킨다. "거룩한 제육(제사에 사용하는 고기)이 그(유대교회)에게서 떠났다" 함은 그들이 아무리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말세지말인 지금도 많은 교회가 협상노선에 서서 예배하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거짓교회와 남북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W.C.C.나 가톨릭신앙은 이방종교의 구원과 무신론자들까지의 수용을 주장하고 있다. 무신론(귀신)과 짝하는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겠는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행음일 뿐이다(계시록 17:3~5).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들의 성전봉사 행위를 무의미하게 여기시는 말씀이다(예레미야 7:3~11. 이사야 1:1~17).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우상숭배(북방사상 용납)를 행하며, 회개는커녕 도리어 교만을 뽐내는 유대민족의 죄악을 지적하심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약 교회의 범죄는 인간 종말에 있을 기독교 부패를 미리 보여준 예언적 역사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정치적 평화공존, 종교적 에큐메니칼 운동(이방 잡신을 허용하는 종교 단일화운동) 등은 구약 때의 우상숭배와 똑같은 행음이다. "진리는 하나"라는 간판아래 행해지는 인류 최대의 종교적 음행이 현재 진행되는 '에큐메니칼운동'이다. 정치적으로는 '신세계 질서운동', 문화적으로는 '뉴에이지 운동'이라 불리운다. 우리는 무엇을 보든 구약의 사건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로마서 15:4).
『 16 나 여호와가 그 이름을 일컬어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를 격동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을 인하여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 감람나무는 의인을 상징한다(시편 52:8). 푸른 감람나무 같던 유대교회가 장차 전쟁으로 인하여 불타게 되며 가지가 꺽이울 것을 말씀하셨다. 그들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17절~ "바알에게 분향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킨 까닭이다.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교회를 세우셨으니 세우신 분께서 당신의 뜻과 맞지 않을 때 멸하시는(벌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로마서 18:1~6. 로마서 9:21 = 토기장이의 절대 선(善)과 절대 권력).
3. 예언의 반응과 재앙 : 18~23
『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잡히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산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 이름으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를 죽이려는 아나돗 사람들의 음모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그는 이 음모에 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계시로 알려주셨기에 알게 된 것이다. 인간은 진리도, 될 일도, 아무 것도 알 수 없지만 선지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받으므로 인간 세상의 가장 깊은 문제까지도 알게 된다.
"순한 어린 양"이란 말은 길들여져 사랑 받는 양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집안에서 어린 양을 자기 아이처럼 기르는 풍속이 있다(출애굽기 12:3~6). 양은 자기를 사랑해주던 가족들이 자기를 죽이리라고는 생각지 못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레미야도 자기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를 갖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악한 계획은 이미 진행 중에 있었다.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예레미야와 및 그의 영향력을 온통 멸해 버리자는 뜻이다. 참 선지자는 언제나 사단의 무리들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됨을 알려주는 예언이다(요한복음 15:18~21, 디모데후서 3:12). 우리도 이 길을 피해갈 수 없다.
『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
성도는 억울함을 당할 때조차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예레미야는 원수 값는 일을 주님께 맡기고 있다. 참 선지자의 입으로부터 아뢰어진 송사는 주께서 친히 맡아 주신다(로마서 12:19).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예레미야가 그들이 불행해지는 모습 보기를 원해서 한 말이 아니고 그저 저들의 장래가 어떠하리라는 것에 대한 예언일 뿐이다. 선지자를 죽이려 하는 것은 대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니 대죄 중의 대죄이다.
『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취하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기 때문에 그를 죽이겠다고 한다. 예레미야를 미워한다기보다 그의 입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미워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예언사역은 마귀가 주인인 이 세상에서 결코 환영받을 수 없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과 유대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핍박을 받고 있다. 그러한 만큼 그는 그 일(진리의 파수)에 있어서만큼은 하나님께서 필경 보호해주실 것과 승리 주실 것을 믿고 안심하게 된다.
『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
예레미야를 핍박한 죄 값으로 인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아나돗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될 것을 예언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배척하는 고향 사람들 앞에서 마태복음 13:57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관련된 구절들을 소개하니 참조하라.
스가랴 13: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미가서 7:6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참된 진리의 자녀들은 입으로 하나님의 길을 간다 말하면서 행위로는 악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이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핍박이 오더라도 하니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간다. 진리가 싹나며 열매 맺는 곳에는 극심한 마귀참소가 있는 것이 순리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마지막 성도들은 11장의 본문 말씀에 힘 입어 어떠한 마귀 참소가 오더라도 '피와 말씀'을 증거하므로 이기며 전진해야 한다(계시록 12:10~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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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10장 : 북방에게 포로될 야곱에 대한 경고 2016/08/28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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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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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0장
제목 : 북방에게 포로 될 야곱에 대한 경고
1. 우상숭배의 죄악 : 1~16
『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이스라엘 집이여" 이는 육적 이스라엘을 향한 선지자의 외침이었으나, 다시 예언될 때에는 영적으로 개혁된다.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표면적 이스라엘이 전 세계적인 기독교 백성으로 개혁, 확장되었으니(히브리서 9:10) 이제 이 예언을 듣지 않는 자는 '예언의 법'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되며, 시간 바쳐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예언에 기록된 안식을 얻게 된다. 이제 우리가 '종말의 이스라엘'이 되었다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들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잘 듣고 새겨 보자.
『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말라 』
"열방의 길"이란 이방 원수 마귀의 길이다.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여기 '하늘의 징조'란 애굽이나 바벨론에서 유행하던 미신을 말한다. 자연계의 일월성신에 어떤 징표가 나타나면 저들은 두려워 떨었던 것이다. 사람이 두려워해야 할 존재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두려워지는 것! 이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이사야 45:6~7 "해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 3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
우상이 헛된 것임을 몇가지로 지적하셨으니
① 우상은 삼림에서 벤 나무일 뿐이다.
② 우상은 은과 금으로 장식하여 세워놓은 것일 뿐이다.
③ 스스로 아무런 동작도 하지 못하니 따라서 화나 복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7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偶像)의 도는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
선지자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고 있다.
①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하여 그의 위대하심이 나타남 : 6절.
② 하나님은 독일 무이하심 : 7~9절.
③ 하나님은 참되시고 살아 계시고 영원하심 : 10절.
『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이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 11절 :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 은 모두가 우상인데 천지에서 멸망할 것이다.
• 12절 : 여호와만이 참신이시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 13절 : 자연계시나 특별계시를 보아도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섭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사야 14:24~27).
『 14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
여기서는 또다시 우상 섬기는 자들의 어리석음과 및 그들의 장래 멸망을 지적한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다"는 말은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우준'(愚蠢)이란 말은 짐승같다는 뜻이다(시편 49:12, 20).
『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
여기서는 '야곱' 곧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분깃'으로 가진 사실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분깃' 혹은 '산업'으로 소유하신 사실이 나타난다(이사야 19:25. 렘 51:19. 신명기 4:20, 32:9).
2. 야곱 집에 재앙을 예언함 : 17~22
『 17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여 네 꾸러미를 이 땅에서 수습하라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란 야곱이 북방군대에게 포위 당할 모습을 말씀하심이고, "깨닫게 하리라"는 말씀은 70년간 고난의 노예생활을 한 후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스룹바벨 총독의 지도하에 회복하여 고토로 귀국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하셨다.
『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
"내 상처"와 "내 중상"은 북방칼에 의한 큰 피해를 뜻한다.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함은 자식이 벌받는 모습으로 괴로워하는 아비의 마음이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 말씀을 음녀화된 기독교회가 후 3년 반 큰 환란에 빠져 중상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시랴는 뜻으로 보아야 한다. ☞ 다시 예언
『 20 내 장막이 훼파되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
"나의 장막"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이다. 교회의 성도란 이 세상에서 장막생활을 하는 자이며, 교회의 삶은 세상에 대한 집착의 삶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의 삶과 같다고 성경은 말씀한다(베드로전서 2:11). 히브리서 13:14 "여기에는 우리에게 영구한 도성이 없는고로 우리는 장차 올 도성을 찾고 있노라"(KJV). '장막'이란 볼 품도 없고 영구한 것이 못되는 누추한 거처이다. 그와 같이 교회의 성도는 이 세상에서 멸시를 받으며 비천한 자리에서 소망의 생활을 하다가 천년안식 세계로 들어가 영광을 누리는 것이다.
『 21 목자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 22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풍성이 오니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시랑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
"목자들"이란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세속화되고 변질되었다. 이들이 "형통치 못하리라"는 것은 성경에 언약된 복이 떠나리라는 뜻이다.
22절의 "북방에서 크게 떠드는 풍성이 온다"는 것은 바벨론 군대가 침략하여 오는 것을 가리킨다.
3. 포로가 되어 하나님의 명을 시인함 : 23~25
『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
사람의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재 아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에 대하여는 다음 구절들을 참고하라(잠언 16:1,33, 19:21, 20:24, 21:31, 27:1, 29:26. 야고보서 4:12~15).
『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란 공의로, 법대로 판단은 하시되 죽을까 두려우니 인간의 연약한 점을 감안하여 너그럽게 판단해 달라는 뜻이다. 이는 죄인을 멸하기 위한 최종적인 심판이 아니고 다만 당신 백성을 깨우치고 교훈하여 회개시키기 위한 징계일 뿐이다. 악의 씨까지 진멸해버리는 최종 판단은 아마겟돈 때 되어질 일이니 25절이 성취되는 그날이다.
『 25 주를 알지 못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하였나이다 』
열방과 이방족속을 향해 우리가 외칠 일이 하나 있으니 곧 본문 11절 말씀이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이는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오직 여호와께서만 하늘을 지으셨기 때문이다(시편 96:5). 야곱을 씹어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한 열방이 "주의 분노"를 당할 것은 스바냐 선지서에도 똑같이 기록되어 있다.
스바냐 2: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 여호와가 그들(열방)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우리 죄인괴수 미약한 야곱들은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주 재림기에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산다.
아모스 7:2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박국 3: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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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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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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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46:1~13
제목:구원의 완전성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시다. 종말의 육체 구원에 있어서, 이사야 45:1∼3절같이 대제국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일이 없고서는 이스라엘에게 절대로 완전한 구원이 없다. 동방 고레스(말세 종)를 들어 북방 바벨론을 치고 영혼과 육체가 큰 구원을 얻어서 새 땅에서 축복을 누리되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대로 하늘의 별과 땅의 모래 수만큼 많은 자손이 번성하여 에덴동산에서 1,000년간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지상축복, 에덴 회복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1. 택자를 끝까지 품어 주시므로:1~7
『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도 잡혀 갔느니라 3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
'벨'과 '느보' 바벨론의 수호신이며 태양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에 이 큰 우상이 동방 파사 왕 고레스에게 멸망을 당하여 “벨은 엎드려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하신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 우상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될 뿐이지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자기도 잡혀가는 무능한 신은 사람을 속이는 우상일 뿐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국가이다(잡신숭배). 곧 하나님의 대적이다. 오늘날의 북방도 무신론 공산주의이다. 따라서 이것(붉은 말, 청황색 말)이 이 시대의 큰 우상이다. 예레미야 51:25∼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라” 다니엘 2장에서 금머리 우상은 바벨론 국가의 왕이요, 다니엘 4장의 땅 중앙 큰 나무도 바벨론 왕이라 하셨다.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1∼9절로서, 홍수 후에 시날 평지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은 것이나, 하나님 팔에 무너뜨리움을 당하고 말았다.
본문 내용은 바벨은 멸망하나 택한 이스라엘은 끝까지 품어 완전한 구원을 주신다는 것이다. 시대마다 택한 백성이 있다. 구약에는 야곱의 12지파를 택하셨고, 신약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한 자가 있다(에베소서 1:5). 롬 9:6∼18, 11:1∼12절을 보니 예수는 택자를 위하여 죽으시고 대언 기도하신다. 이와 같이 환난 시대에도 예정한 자가 있다.
●3~5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창조하여 시대 시대마다 들어 쓰시는데, 이제 종말에 계시록 9:1∼같이 검은 연기가 온 세계를 덮어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 이 때, 하나님의 택한 종들을 인(印) 쳐서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영적 우상은 북방 짐승이요, 세계적인 바벨 교회는 짐승을 탄 음녀이다(계시록 17:). 이방 종교와 한 자리에 앉아서 예배하는 소위 「이해의 전당」은 음녀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작품이다. 알파 때에도 인간은 간교한 뱀에게 속아 죽고 말았는데, 오메가 때에는 뱀의 후손인 거짓 선지에게 다시는 속지 않아야 될 것이다. 예언서는 하나님이 당신의 사람들을 속지 않게 하시려고 교훈한 사랑과 경고의 말씀들이다.
2. 실천적인 예언을 완전히 이루시므로:8~10
『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
♣ 예언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① 약속적 예언: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이 하겠고 대적의 문을 얻게 하리라고 하신 약속적 예언이 있고,
② 묵시적 예언: 예레미야 31:22∼26절같이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 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하는 묵시적 예언이 있다.
③ 실천적 예언: 환난 시대 종들의 눈에만 보이는 예언으로서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구약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가 말해주는 형식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걸어간 행로 그대로가 종말을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의 예언이 되므로 '실천적 예언'이라 부른다. 예를 들면,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으나 피해가 없었던 것과 다니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갔으나 피해가 없이 나와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낸 것은 종말에 일어날 144,000명의 사명자도 물과 불이 못당하는 권세를 대적 앞에 행할 것을 미리 보여주는 예언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유다 백성이 우상숭배로 치달을 때 몸소 북방 바벨론에 70년간 잡혀간 일이나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죄로 앗수르의 손에 390년 붙여진 것 등은 모두가 종말을 사는 기독교회에 예언이 되되 과거의 선배들이 피를 흘리고 살을 깍으며 보여준 실천적 예언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순종할 때 얻는 축복이나 배반할 때 얻는 형별은 영적 원리에 의한 결과일 뿐이다. 고로 종말의 기독교회에도 시대를 초월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됨을 깨닫는다면, 선배들이 걸어간 구약의 역사는 가장 중요한 실천적 예언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된다. 실천적 예언은 그 교훈을 깨닫지 못하면 결코 순종할 수 없는 고도로 감춰진 깊은 비밀의 예언이다.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우리는 성경 전체에 숨어 있는 종말에 관한 예언을 종합적으로 가감없이 다 믿어야만 한다. 다음을 클릭하면 실천적 예언이 무엇인가를 담은 귀한 설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언서 설교
3. 사람을 들어서 이루심:11
『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 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
“동방”이라 함은 구약 때는 바사 나라요, 종말에는 한국이다. “독수리”는 하나님의 권세 종인데 ‘고레스’이다. 이사야 40:31∼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올라갈 것이요” 이사야 24장에서도 이 땅을 뒤집어엎을 때에 :14∼ 동방 사람이 일어나 열국 바벨을 굴복시킬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 59:19∼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동방)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동방 사람에게 먼저 신의 역사를 주심은 재림의 주를 영접시킬 목적이시다.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도 동방의 말씀의 빛이다.
싸움은 동방 독수리(한국의 스룹바벨 제단)와 북방 독수리(소련)와의 싸움이다. 구약의 싸움에서도 진리 편 이스라엘과 사단 편 강대국인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가 싸웠는데 작은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이 신앙의 역사였다. 종말도 구약같이 동방 땅 끝 한국에서 머릿돌 역사로 초강대국 소련을 멸하여 승리케 한다는 것이 모든 선지자의 공통된 예언이다. 다니엘 2:31~35절과 계시록 17:8∼18절에 일곱 머리 짐승들이 차례 차례로 망할 것을 예언했는데,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머리와 어린 양이 싸워서 어린 양 예수님이 승리하고 또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 이긴다고 하셨다. 동방 9·24 제단은 인간은 알 수 없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종 144,000명을 모으는 제단으로서 이 제단의 사명을 통하여 하나님이 택한 자에게 인(印)을 쳐서 북방 군대를 심판하시고, 끝까지 순종한 자들에게 세세 왕권을 주어서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역사는 인간의 힘으로나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만 된다고 스가랴 4:6∼에 말씀하셨다.
4. 구원이 지체치 아니하므로:12~13
『 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3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相距)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
마음이 강퍅하게 되면 말씀이 믿어지지 않고 세상 것만 좋아지게 된다. 어떤 종들은 구약 성경은 이미 다 이루어졌으며 우리 때에는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 하며 세상에서 마음을 든든히 굳히고 있다. 이런 종들은 ‘세상에 취한 자’라 불러도 잘못이 아닐 것이다. 2,000년 전 바울은 히브리서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라고 외쳤다(하박국 2:4∼을 인용). 사도 때도 주 재림을 기다렸는데 지금 교회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세상 일만 잘 되면 축복인 줄 안다.
예언서를 꿀같이 먹어 사망을 벗고 변화성도 되기를 준비하자!
(이사야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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