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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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예레미야 50장 : 북방 바벨론의 재앙과 이스라엘의 구원 2016/11/23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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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50장

제목 : 북방 바벨론(소련)의 재앙과 이스라엘의 구원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소련)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소련)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계시록 17:3~5절에 짐승을 탄 음녀의 이마에 '큰 바벨론'이란 이름이 있는데 이 짐승은 시대마다 존재하여 7대법을 지키는 주의 종들을 대적해 온 적기독 국가이다.  7머리 짐승 중 일곱째 머리는 바로 이 시대에 우리가 싸워야 할 큰 바벨론이다.


1. 바벨론(소련)의 멸망과 선민의 회복 : 1~13


『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


이 예언은 창세기 3:15절의 예언이 최종적으로 성취되는 인류종말의 역사이다. 용이 권세를 준 일곱머리 짐승 국가는 애굽부터 시작하여 사단의 권세를 행하고는 차례차례 망해왔다. 구약의 5개 짐승국가(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가 하나님 종들의 영권 앞에 멸망했고, 신약의 로마 제국도 예수님의 십자가 도에 의해 결국은 굴복하고 말았다. 이제 인간 종말의 북방 러시아(소련)도 겉보기엔 살아 있는 듯하나, 여섯째 머리까지 멸망한 사실로 보아 실상은 예언대로 이미 멸망한 것임을 우리는 앞당겨 확신할 수가 있다(계시록 17:17~18. 이사야 37:36~. 예레미야 51:11~,19~26).


"열방 중에 광고하고... 기를 세우라" 하셨는데, 기호는 성경의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 기호는 당연히 십자가의 기호를 말함인데, 세계 통일의 기호로서 인류 역사는 이 십자가 기호를 통하여 두 차례 승리하면 새 시대 천년왕국을 거쳐 영원 무궁세계인 천국 파라다이스로 변화되는 것이다.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시편 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사야 5: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이사야 13:2 "너희는 자산(바벨)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이사야 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이사야 31:9 "그(소련)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사야 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예레미야 51: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바벨론)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이사야 62: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하셨다.

예레미야 4:21~, 6:1~을 보아도 유다의 기호로 인해 알곡이 모집될 것을 알 수가 있다. 북방은 한 때 힘으로 위세를 떨치겠지만 막대기로서의 사명이 끝나면 하나님의 영권 앞에 무참히 꺾이우게 된다.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에 북방(큰 산)은 티끌같이 없어지고 돌이 태산을 이루게 되는데(다니엘 2:35), '태산'이란 돌의 나라 즉 예수님의 메시야 왕국을 뜻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기호"를 들고 돌진하여 승리할 자격을 주신다. 아멘!


시편 60: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이 나라는 메데-바사 연합국인데, 구약 당시 바벨론을 기준하여 볼 때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 본절의 말씀은 고레스가 벨사살의 목을 치므로 성취되었다(다니엘 5:30~31). 그러나 본절 3절의 내용이 최종적으로 열매맺는 것은 이사야 13:17~22절 예언이 성취될 때이다. 이것이 구약을 들어서 종말을 보여주는 예언의 기법인데, 하나님이 쓰시는 고도의 예언기법인 이 실물과 그림자 관계는 우리가 종말에 세계를 향하여 예언서를 다시 외치는 일 곧 "하나님이 그 종들에게 전하여 주신 말씀을 ....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는 일"을 가능케 한다.


『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 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


"그날 그때...돌아오며" 이스라엘 자손 12 지파가 바벨론에서 돌아와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은 구약 때는 70년 회복(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1~3)으로 보여 주셨고(에스라 1~6장:), 종말에 영육간에 완벽히 이루어질 때는 예수를 섬기고 계시록을 사랑하는 영적 유다 국가의 70년 회복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미 영적 유다의 회복은 197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스가랴 1:12) 깊이 감추어진 비밀이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약 5만명 정도와 함께 고토로 귀국하였는데, 이 출바벨론 역사는 종말 영적 유다를 기점으로 하여 이루어질 세계적인 초막절 역사를 미리 보여주신 것뿐이다. 스가랴 14:16~이하를 보면 초막절에 나아와야 육체가 보호 받게 됨을 말씀하셨다.


"열국 중에...", "천하만국 중에..."라는 표현으로 보아 이는 세계적인 역사임이 분명하므로, 세계를 향하여 외치는 다시 예언은 바로 이 마지막 절기 초막절을 이루기 위한 준비단계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3대절기 중 2개 절기가 이면적으로 완벽히 이루어졌으니 이제 남은 절기는 초막절기 하나뿐이다. 사단의 세력을 무찌르고 알곡을 모아들이는 추수의 역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도, 그의 종들도 다 함께 해산의 수고를 하게 되는 것이 성경의 작정이다(이사야 42:14, 66:6~9. 미가서 4:10. 계시록 12:2~5). 더불어 이 해산수고 역사에 목숨 바쳐 나아갈 자들을 이 작고 멸시 받는 제단에 때에 맞게 다 연합시켜 주실 것을 우리는 또한 믿는다.


『 6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


유대의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유다 백성은 예언대로 북방 칼에 죽거나 흩어지게 되었고(예레미야 39장). 그 후 70년 만에 회복된 것이 BC 538년 고레스 해방령에 의한 귀국이다. 그러나 비극적인 우상숭배는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선악과의 악질인 패역이 뼛골 속에 깊이 뿌리박힌 결과라 할 수 있다. 패역으로 인해 사단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속은 결과로 되돌아온 것은 어느 시대나 "북방 칼"이었다.


『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


유다(교회)의 범죄로 인해 바벨론 군대가 침략한 것이니 만큼, 원수가 제 스스로 생각하기를 '우리는 여호와의 손에 들린 막대기 노릇만 하였으므로 무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소리일 뿐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방 무신론 강대국가들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 따라서 벌써 심판받았어야 하나, 선민을 징계하기 위해 잠시 살려두신 것뿐이다. 그랬다가 유다의 회복연대인 70년이 찼으므로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된 바벨론 몽둥이는 고레스 앞에 멸망케 되었던 것이다(B.C.538). 영적으로 환원하면 넷째 짐승(다니엘 7:7~)이요, 일곱째 머리(계시록 17:10~11)인 종말의 큰 바벨론(러시아)도 결국 말세의 고레스 사명 앞에 거꾸러지고 만다는 내용이 된다. 이를 믿지 않고서는 말세의 동방 고레스 사명에 쓰임받을 수 없다. 스룹바벨에게 위탁된 하나님의 인(학개서 2:23)., 다림줄과 머릿돌의 역사(스가랴 4:7~11)는 바로 해 돋는 동방 KOREA의 고레스의 역사이다. 이사야 45:1~5절 말씀과 48:6~8절의 말씀은 바로 초막절 때 쓰임받을 동방권세를 예언한 것이다.


『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 가는 수염소같이 하라 』


출 바벨론만이 살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창세기 15:13~ 언약대로 430년만의 출애굽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려고 마련하신 구원의 길인데, 광야 40년 시험에 빠져 다 죽고, 겨우 두 사람 곧 여호수아, 갈렙만 남아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일! 이는 인간 종말에도 경계삼아 새겨야 할 생명의 기록이다. 지금은 유다(대한민국)를 중심으로 한 세계회복 곧 스가랴 1:12~에 기록된 70년 예언이 성취되는 중인데, 본절 8절과 같이 순종치 않고 모세 때의 백성처럼 애굽을 돌아보고 롯의 처와 같이 뒤를 돌아본다면 또다시 비통하고 처참한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이 아니겠는가? 고로 스가랴 2:6~7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하신 말씀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양식인 것이다. 제 양식을 남에게 빼앗기는 자도 어리석은 자요, 제 양식을 제 것인 줄 모르고 썩히는 자도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계시록 18:4 이하~).


『 9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유다를 해방시킬 나라는 메대와 바사로 이루어진 큰 연합국이다. 이것은 종말에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야곱의 자손들을 영적 바벨론으로부터 구원시킬 사명이,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바사인과 같은 동방 종들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이사야 13:17). 이사야 13:3~5절은 우리를 위한 교훈으로서 구약 때 메데-바사 연합군은 저 예언을 온전히 이룬 자들이 못 된다. 이 말씀이 하나님 안에서 올바로 열매맺으려면 동방 땅 끝에서부터 세계를 향하여  "우리가.." 하며 외치고 나오는(계시록 7:3) 무리가 전 세계의 144,000 명을 이끌어 내어 하나가 되어 역사해야 한다. 유다 막대기에 에브라임 막대기가 연합되어 "극히 큰 군대"(에스겔 37:10)를 이루면 위 예언은 온전히 성취된다.


『 11 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곡식을 가는 송아지같이 뛰며 힘센 말같이 울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거민이 없는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으로 지나는 자마다 그 모든 재앙을 놀라며 비웃으리로다 』


"하나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는 바벨론이다. 천하를 호령하던 우두머리 바벨론은 이제 열방의 말째가 된다. 영영히 황무지가 된다. 조금 있으면 공산주의 짐승사상과 그들의 무력체제는 아마겟돈을 통해 없어지고,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산업인 새로운 시대가 1000년 간 건설될 일만 남아있다.


2. 바벨론 공격과 교회의 사죄 : 14~23


『 14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 15 그 사면에서 소리질러 칠지어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보장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훼파되었으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그의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여 보수하라 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고레스 군대가 바벨론을 쳤듯이, 인간 종말에도 계시록 6:1~2절의 "흰 말 탄 자"(예수님)가 활을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심이다. 그래서 "또 이기는 역사"가 실행되는 계시록 14~19장까지 이루어지면 큰 바벨론 북방 붉은 짐승, 7째 머리가 아마겟돈에서 멸망당하고 새 시대는 도래한다. 새 언약을 전할 때는 모든 종들이 사단에게 맞아 순교하였으나 새 일을 행할 때는 이사야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하신 대로 사단의 세력을 철장권세로 파하고 나간다.  새 일성가 72장 철장권세 줍소서


『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


이스라엘이 70년간 흩어졌으나 회복 연대가 될 때 기록한 말씀대로(예레미야 25:11~, 29:10. 다니엘 9:2) 진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귀국시키셨다. 이렇게 당신의 자녀들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모리아산, 시온산으로 다시 귀국시키신 것은 그 사막과 같은 땅에서 영원히 살라 하심이 아니고, 오직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 구약의 때와 같이 동방 고레스 역사로 회복되어(스룹바벨 단체의 귀국) 계시록 14장같이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서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승리하고(계시록 16:12~17) 새 천년 안식을 기업으로 얻어누릴 것(이사야 49:8~)을 그림자로 보여준 역사였던 것이다.


『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를 돌아보지 아니하시고(스가랴 3:9) 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약속이다. 구약 때는 새 언약이 미성취된 시대였으므로 출바벨론 시(時) 모든 죄를 그대로 가지고 귀국했던 것이다. 그러나 종말의 때는 새 언약으로 자범죄를 씻어(이사야 53장, 스가랴 13:1~) 영혼을 구원받은(베드로전서 1:9~. 히 10:39) 기독교 성도들을 상대로 말씀하시므로 거기(중생)에 종말의 2차 역사인 새 일 교훈을 더하여 패역한 육체까지 개조시켜 주시기 때문에(이사야 57:15~19, 호세아 14:4~, 이사야 19:19~22, 이사야 42:9~, 이사야 43:1~19) 종말의 출 바벨론 역사인 <초막절기 역사>가 성취되면 영육 간에 완전한 의인이 되어 죄없는 사람을 이룬다. 그러므로 새 시대는 완전한 자들이 완전한 예수님과 더불어 완전복락을 누리는 완전한 <지상천년왕국>이 되는 것이다.


『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


위 말씀대로 144000명이 북방을 치고 계시록 16:12~ 아마겟돈 전쟁에서 멸공진리로 악의 세력을 진멸케 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이 예언대로 바벨론의 종말은 70년 만에 끝난 것이다. 이를 믿기는 너무도 힘이 들겠지만, 원리를 깨달으면 간단하다. 육적 유다의 70년 회복이 이루어지는 그 해에 유다의 원수 바벨론이 멸망하였다면, 종말에도 그렇게 됨을 어린아이같이 믿으면 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부숴진 증거는 24절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3. 바벨론의 교만에 대한 징벌 : 24~32


『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


바벨론의 종말은 '70년'으로 정해져 있고(예레미야 25:11), '70년'이 필할 때 고레스가 일어나서 바벨론을 침으로써 이루어졌다. 다니엘 5:25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 한 마디에 바벨론 왕 벨사살이 망하고(B.C.538) 메대와 바사에게 나라가 넘어가 다니엘 2:32,39절의 '가슴과 두 팔'의 시대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표면적 역사는 인간 종말이 되어 이면적으로 결실한다. 최종 결실기인 이 시대에 구약 그림자의 모형대로 스가랴 1:12~ '70년 회복'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 예언대로 북방 바벨론(러시아)이 영적 유다의 '70년'의 위력 앞에 멸망 당했음을 믿으라! 두 눈으로 이 사실이 확인되는 때는 초막절(7.15)을 분수령으로 하여 벌어지는 세계적인 '5개월 환난' 때이다.


이와 같은 동방역사의 줄거리는 앞서 여러 번 말한 바, 실천적 예언의 기법을 깨달으면 쉽사리 이해된다. 표면적 유다의 히스기야 왕 14년에 이루어진 이사야 37:30~37절 예언의 성취는 종말의 동방 유다의 권세를 믿으라고 예고편으로 보여주신 사건이다. 그림자와 실물은 크기는 달라도 모양새는 같다. 따라서 종말의 동방 유다 나라에도 히스기야처럼 14년 이상 치리한 자가 있기만 하면 안성맞춤이다. 때마침 이 나라에는 '박정희'라는 투철한 멸공 대통령이 존재하였으니, 이 역사에 대입해 보면 성경 예언이 '그림자-실물' 구조로 되어 있다는 주장에 진실성이 확보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길 히스기야 14년(이사야 36:1)에 유다를 치러 온 북방 앗수르가 멸망할 징조는 그 해부터 임하는 풍년이라 하였다(이사야 37:30). 박대통령 14년은 몇년도인가? 그가 집권한 것이 1961년 5.16 때이니 이에 14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만일 1975년부터 한국 땅에 보릿고개가 사라지고 풍년이 임했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경영이 아니라고 말할 자가 누구이겠는가? (통계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 땅에는 1975년부터 풍년이 들기 시작하여 아무리 농사가 안 되어도 해마다 평작은 넘고 있는 실정이다. 천재 만명이 동원돼 세계역사를 연구한다 하더라도 타국의 역사에서는 이와 같은 경우를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동방 고레스의 사명은 오직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에만 위임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의 유다와 종말의 대한민국은 <정치><종교><인접강대국들의 지리분포> 면에서 그 모양새가 놀랍도록 유사한 쌍둥이 나라이다.


다니엘 2장 44~이하에 발가락 시대인 열왕의 때에 공중에 '뜬 돌'이 우상의 발을 치면 우상은 티끌같이, 먼지같이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어 온 천하에 가득 차는 묵시가 나오는데, 이것은 구약 동방 바사의 고레스가 구약 북방 바벨론을 때리듯, 종말의 동방 고려(KOREA)국에서 마지막 짐승 북방 바벨론을 때려부수되 고레스와 같은 권세인 '스룹바벨' 머릿돌 권세가 나타나 알곡을 모으고 쭉정이를 심판하는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를 이루어낸다는 묵시들과 일맥상통한다. 6,000년간의 선악 대전쟁을 종결시키는 세계통일의 역사는 70년의 포로기를 마치고 가나안을 되찾아가는 천년왕국 건설의 역사이다.


유월절이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 권세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니 할렐루야! 오순절 역시 성자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심으로 이루셨으니(요한복음 14:26) 할렐루야! 초막절 심판역사도 성부 아버지께서 성자에게 모든 심판권을 넘겨주심으로 이루어지니(계시록 5장 - 인권인수) 할렐루야!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사도행전 4:12)으로 인하여 실행되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니,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다니엘 8:25. 디모데전서 6:15. 계시록 17:14, 19:16)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세 무궁토록 찬미 찬송 받으실지어다. 아멘!


『 25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내신"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치고자 하신다. 일이 되어지는 순서를 보면 이렇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부패 타락한다 ⇒ 바벨론이 성민과 그 나라를 철저히 짓밟고 유린한다 ⇒ 교만한 바벨론은 자기 사명의 한계도 모르고 세상을 향해 죄악을 충만히 쌓아간다 ⇒ 모든 악을 제해 버릴 심판기가 도래한다 ⇒ 주님의 의로운 분노의 병기들(144,000/이사야 13:5)이  이 땅 위에 등장한다 ⇒ 교만한 악의 세력은 완전히 진멸된다.


구약 고레스는 하나님께 특별한 사명을 받아 바벨론을 쳤는데, 그의 강권역사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로부터 해방되어 고국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 구원 받는 역사에서도(계시록 7장) 고레스와 같은 사명을 가진 '7배 강한 종들'이 강권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이사야 43:18~). 과거 출애굽 때 애굽을 쳤던 모세의 능력과(430년),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던 거짓선지의 무리를 도륙했던 엘리야의 능력이 마지막 동방 고레스 사명자들에게 임하여 - 구약의 바벨론을 단 칼에 베어 버렸던 것처럼(70년) - 종말 악의 세력 666을 진멸할 것이다. 주님의 의로운 심판병기 144,000명이 일어나 흰 옷 입은 무리를 구원시키고, 3일 반 죽었다가 들림받고 시온산에 예수님과 같이 강림하여 붉은 용(600)과 바벨세력(66)을 쳐부술 일! 이것이 주님이 당신의 백성을 아름다운 시온산, 예루살렘, 천년왕국, 새 시대로 귀환시키기 위하여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마지막 일"이 되는 것이다.


『 26 먼 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


"먼 데 있는 너희"란 동방 '메대-바사' 나라를 가리킨다. "무더기 같게 하라"는 것은 바벨론 사상을 심판하라는 것인데,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없는 심판을 의미한다. 고레스는 바벨론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진멸하라는 명령에 순종해야 했다. 종말에도 구약 때 있었던 심판과 동일하게 행해진다(이야사 46:10).


『 27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


"그 황소를 다 죽이라" 함은 70년과 더불어 바벨론 마귀 떼들의 사명이 끝났기 때문이다. 황소는 성경에 총 6번 등장하는데, 예수님을 못박은 6째 짐승 로마와 유대교권 역시 본절과 더불어 마귀 떼로 표현되었다(시편 22:12). 그 외에는 제물용(시편 69:31. 히브리서 9:13, 10:4)과 선물용(창세기 32:15)으로 기록되었다. 주의 종들은 사명을 마치기 전에 죽을 수가 없고, 마귀의 종들은 사명이 끝났으니 살려둘 필요가 없다. 다니엘 2장의 금머리 사명이 끝났으니 그 정부와 정객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라는 뜻이다.


『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


여호와께서 보수할 때에는 먼저 북방을 들어서 세계 교회를 시험해 보는 일이 있고, 그 다음 심판을 행하시게 된다. 계시록 9:1~12절의 다섯째 나팔은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시험기간이다. 마태복음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이 미혹을 이기기 위해 주님은 한 제단을 세워 주셨는데, 바로 학개서 2:10~23절의 스룹바벨 성전이다. 이 제단에 맡겨진 하나님의 인은 종말의 미혹을 뚫고 나갈 강력한 도장인데, 이 강권역사가 바로 종말의 순의 역사이다. 1974년 9월 24일이 중요한 것은 순의 역사 시작을 위한 성전 지대가 세워진 날이기 때문이다.


『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


본 절은 바로 여호와의 초막절 역사인데, 유다 땅에서 일어나는 이사야 37장의 환난의 때이다. 유다는 선지국가로서 성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심판도 먼저 임하게 되는데, 북방이 내려옴으로 일어나는 10일 환난으로써 한반도의 쭉정이를 모두 쓸어버리게 된다(계시록 2:10). 그러나 쭉정이를 청소하러 내려온 앗수르 군대(북방 로스 군대)는 10일 환난의 끝날(초막절)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


『 30 그러므로 그 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


구약 때 예루살렘에 들어와 이사야 36:18~20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라고 외치며 극도의 교만을 보였던 앗수르와 같이 여호와를 무시하고 자기의 세력을 믿던 교만한 바벨론 정권은 다 무너지고 불에 살라질 것이다.


4. 바벨론의 교만에 대한 징벌 : 33~46


『 33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 주지 아니하거니와 3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


열방을 압제하고 주관하던 북방 원수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비밀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린도전서 2:6~9). 북방이라는 것은 유다를 위하여 막대기(이사야 10:5)로 잠깐 쓰여지고, 결국은 불못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계시록 19:19~).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저 북방이 만일 하나님의 예언서를 알았더라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를 대적하는 짐승의 행동과 주의 백성 유다를 훼방하는 교만한 언사는 쓰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모든 것은 심판책에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질 뿐이다(이사야 41:4, 43:13).


『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36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


하나님이 보낸 고레스의 칼(말세종의 말씀의 칼)이 바벨론에게 임하므로 그들이 놀라는 가운데 멸망을 당하게 된다. 이 역사는 다음 말씀으로 완성되게 된다. 계시록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종말에는 말씀 권세로 원수를 소멸시킨다. 증인권세 승리하리~

새일성가 75장 3절


『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 것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人子)가 없게 하리라 』


바벨론에 가뭄이 임하고,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하셨다. 인간 종말에 계시록 13장과 같은 대환난이 오면 가뭄과 흉년이 들고, 대환난 끝에 가서 세계는 불바다가 된다.


『 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는 것은 메대-바사 족속이다. 다니엘 2장에서 우상의 금머리(바벨론)가 위세를 떨치는 70년이 지나면 목과 가슴의 시대로 이어지는데, 은으로 이루어진 이 부분이 바로 메대-바사이다. 가슴에는 양 팔이 달려 있듯이, 메데와 바사는 연합하여 바벨론을 치고, 메대 왕 다리오가 먼저 2년간 왕 노릇을 하고 고레스는 섭정 통치를 하다 후에 고레스에 의해 병합통치되었다.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 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


본절은 계시록 16:17~21절의 내용과 동일하다. 모든 선지자는 사단의 역사가 성경대로 심판을 받아 새 천년 시대가 오면 바벨의 세력을 이 땅에서 찾아볼 수조차 없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계시록 18: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하셨으니, 말씀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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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새벽 설교] 예레미야 02장 :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 2016/11/23 Wednesday Dawn


2015년 5월 22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2장

제 목 :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


1. 주님의 은혜를 받은 교회 : 1~4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여호와를 좇던 행위를 말한다. 영적으로 볼 때 이방인인 우리에게 은혜를 입혀 속죄케 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받은 교회의 첫사랑이다. 하나님께서는 초기의 사랑을 말씀하시며 '결혼 때'를 비유하셨다. 그 때만큼은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였다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결혼 때'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사랑하길 원하는 심정이 "네가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하신 말씀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구약 출애굽 때의 이스라엘이나 초림 예수를 영접한 기독교는 신혼 때와 같은 사랑으로 예수를 잘 믿고 따라왔으나, 종말이 가까이 오고 악마가 득세케 되니 그만 '첫사랑'의 신앙이 변질되고 말았다. 계시록 2:1~7절에 기록되었듯이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은 예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한 일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맺은 "처음 사랑"을 찾지 아니하면 주 재림 때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현 기독교는 '에베소 교회'가 받은 책망이 자신들과는 무관한 줄로 착각하고 있다. 자신들이 십자가의 '피로 맺은 사랑'의 충실한 증인이며 영원토록 그러할 것이라고 스스로 속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정녕 예수님의 '피에 담긴 사랑'을 깨달았다면 『주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책』을 이토록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5장에 가면 이 말씀이 이 시대의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


"처음 열매"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유월절 피로 출애굽했고, 능력의 지팡이로 홍해를 건넜으며, 또 광야 간조(乾燥)한 땅에서 만나와 반석수를 먹고 마시며 약속의 땅에 들어왔는데, 약 900년의 세월이 지나 예레미야 때에 와 보니 죄악이 관영하여 북방 칼에 잡혀가게 된 것은 모두가 '배은망덕'의 결과였다.


"처음 열매"는 하나님께 바치는 최초의 열매이므로 아무나 마음대로 먹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출애굽기 23:19. 레위기 23:10, 13. 민수기 18:12). 출애굽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거룩히 바쳐진 바 되었으므로 그 백성을 함부로 삼키는 자(침략자)들은 누구든 벌을 받았다.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을 침해하다가 받은 징계는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다(출애굽기 17:8~16).


2. 주님의 은혜를 버린 죄 : 5~7


『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간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


은혜로 택한 백성이 출애굽한 이후 타락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케 해드린 것에 대해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탄식하고 계신다. 가나안 땅에 들어온 그들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들에 대하여 무슨 "불의"라도 행하신 듯,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 하였다. 은혜를 저버린 것이다(신명기 32:1~43).


"허탄한 것" 곧 우상을 따라갔으니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도 멀리 떠나간 것이다. '애굽'이라는 저주의 땅에서 종 노릇하며 갇혀 있던 400년간의 고역에서 건져주셨건만, 이 큰 은혜를 망각하고 만 것이다.


이제 우리 시대인 종말을 보자! 예수님께서 귀하신 그 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는데, 21세기의 세계 교회는 북방 짐승의 '거짓 평화'인 미혹의 쑥물에 취해 '허탄한 것'을 따라가고 있으니 구약 택민이 걸어간 죄악 길과 어찌 동일한 행보가 아니라 말할 수 있으랴! 이 깊이 숨겨진 비밀을 성령께서 아니 가르치시면 누가 알 수 있으리요!


하나님께로 지음 받은 하와가 간교한 짐승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 먹었던 것처럼, 현재 기독교가 뱀의 후손(창세기 3:15)인 북방 짐승의 무신론 유물사관을 분별 못하고 '꿀 바른 독약'인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고 있으니 알파의 범죄와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험이 기독교계에 오는 것은 더 좋은 세계를 주시기 전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이니, 말씀을 붙잡고 싸우는 것 외에는 승리할 길이 없다. 모르고 잘못한 종은 매를 적게 맞겠지만(누가복음 12:48), 이제 모든 예언서의 말씀이 햇빛같이 밝아지는 만큼 21C의 기독교회는 예언서의 경고를 좇아 양 떼를 데리고 거기(음녀 바벨)서 나와 따로 있어야만 살 수 있다(고린도후서 6:11-17).


시편 14: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하였고,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하였다.


아모스 5: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였고,


잠언 28:5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애가 3:25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하였다.


우리 인생들은 위대하신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 더욱 그를 기억하고 찾아야 한다. 은혜를 잊었다는 것은 생활의 평안과 복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두려운 줄을 모르는 망령된 상태로 들어간 것을 뜻하는데, 이렇게 된 인간(교회)은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싫어하시는 일을 감행하고 마는 우매한 용기를 발하게 된다. 독생자의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치장해 주신 보물로 육체의 욕심을 충족시키는 재료를 삼는다는 것은 전적인 패역이자 '배은망덕'이 아닐 수 없다. 에스겔 16장에는 이같이 된 교회의 죄악이 섬세하게 예언돼 있다.


3. 우상 섬김의 죄 : 8~13


『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멸망할 이방인들은 거짓된 우상을 믿으면서도 그 우상을 끝까지 섬기는 지조를 보이는데, 이스라엘은 어찌하여 참된 유일신 여호와를 그토록 쉽게 버릴 수 있단 말인가? 깃딤과 게달은 거짓 신을 섬기는 장소이지만 그 거민은 대대로 그 우상을 굳건히 믿으며 미신을 지켜왔다. 그런데 참되신 신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택하신 백성은 '참 신'을 '거짓 신'과 아주 쉽게 바꾸고 마는 죄악을 범했다(11절). 이 일은 주께서 보실 때 너무나도 기막힌 일이니, 하늘도 놀랄 만한 일이라 한 것이다(12절). 이러한 죄악으로 인하여 이제 하나님은 선지를 통하여 죄짓는 백성과 다투시되 죄악의 길을 걷는 이와 같은 교회와 앞으로 대대로 다투신다 하였다(9절). 그러니 우리는 이 시대에 예레미야서 전하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 13절의 두 가지 죄악


1)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


①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이스라엘이 먹고 영생하는 '생수'로 제공하셨는데(요 4:14, 6:35, 7:38), 그들 편에서 버렸으니 그것은 사랑을 저버린 죄요


② 하늘마저도 놀랄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어리석음이란 진리를 배반한 죄악이다.


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① 위에 계신 분께 순종치 않고, 땅에서 자기 손으로 지은 숭배의 대상을 섬기려는 것은 교만이며 큰 죄악이다(출애굽기 32:1~6, 20:4~6. 신명기  9:12. 이사야 2:8. 예레미야 2:28).


② 이는 사단의 미혹과 공격에 넘어가 사단(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종말에는 어떤 형상을 지닌 우상보다도 탐심의 우상을 경계해야 한다. 물론 '후 3년 반'에 가면 눈에 보이는 우상(계시록 13:14~15)이 들어서겠지만, 거기는 버림 받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니, 우리는 현재 음성적으로 세계를 속이는 '영적 미혹'에 맞서 싸워야 한다. 먼저 '스스로 판 웅덩이' 곧 인본주의로 빚어낸 탐심우상(자본주의 경제권)과 인간의 생각으로 만든 사상적 우상(공동소유, 균등분배, 지상낙원을 꿈꾸는 무신론 사회주의)이 교회와 세계를 잠식해 온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진 근 100년간의 세계 역사이다. 검정말도 붉은말도 모두가 우상인데, 60억 인구는 이 강한 두 세력 어딘가에 빌붙어 의지하므로 자국의 안위와 이익을 추구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진정 탄식하시는 내용은 진리(하늘 양식)만을 추구해야 할 포도나무(교회)가 어찌하여 세상 사람들처럼 북방짐승과 남방짐승을 의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에스겔 17장).


4. 이방세력을 의지함 : 14~30


『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


"씨종"이라는 말은 종에게서 난 자손을 의미하는데, 종의 신분이 대물림되는 자유가 없는 자를 뜻한다. 이스라엘은 '종'이 아닌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장차 '자유 없는 포로민' 신세가 된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 15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


"어린 사자들"은 북방군대를 비유한 것이다. 예레미야 4: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이도 바벨론이 유다를 공격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놉"은 애굽의 수도요 "다바네스"는 나일강변의 도시이다. 의지하던 애굽마저도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


유다의 우상숭배 죄 때문에 남ㆍ북에서 원수들이 침략한다는 것을 뜻한 예언이다. 18절에 "시홀의 물을 마신다" 함은 애굽을 의지하여 살고자 함을 말하며 "앗수르 길에 있음"은 북방과의 수교를 의미한다. 남방 원조를 기대함과 북방의 무력을 의지해보려는 이 모든 행위는 하나님 앞에 범죄가 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어찜이뇨" 하셨으니 하나님이 심히 노하신 것이다. 구약 유다가 남, 북의 열강 사이에 위치하여 하나님을 의뢰치 않고 강대국의 눈치만 보며 살다가 멸망하였듯이, 오늘날의 한국정치나 교회의 형편도 정확히 이 예언에 걸려들고 말았다.


『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을 제외한 그밖의 것을 의지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 죄이다(시편 56:5. 골로세서 2:8). 이는 가장 무섭고도 두려운 죄악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말 뿐만 아니라 그 마음과 입과 행위로써 하나님 아닌 피조물을 좇아 섬기는 자가 어떻게 심판을 면할 수 있겠는가!


『 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22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가겠노라 하도다 』


• 20~25절에서는 유대민족의 죄악을 말씀하셨는데,


① 그 죄는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과거 역사로부터 깊이 뿌리박혀 내려온 죄라는 것과,


② 이스라엘은 본래 하나님께서 세우신 온전한 백성인데(참 종자), 죄에 물들므로 악한 가지처럼 변질되어 버렸다는 것이며(이사야 5:1~4),


③ 인간은 절대 자기힘으로 그 죄악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사야 57:17).


• 24절 : "암약대나 암나귀가 성욕의 때에 헐떡거림과 같다" 함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 속의 본능으로부터 일어나는 원죄악의 충동을 제어(절제)할 만한 힘이 없음을 뜻한 비유이다(이 말씀은 종말에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교만치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죄악(우상숭배)으로 치우쳐, 하나님의 율법과 예언을 순종치 않으므로 결국 우상의 종, 죄악의 종이 되어 멸망당하리라는 것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대언케 하셨다. 예레미야는 당대 백성에게 외쳤으나, 보존된 예레미야서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종말의 사명자들로 하여금 이 예언을 온 세계교회에 다시 예언할 것을 촉구하고 계신다(계시록 10:11. 시편 102:18,22. 예레미야 26:5).


『 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란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란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


• 26~30절 : 유대교회가 우상을 섬긴 것은 부끄러운 일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나무와 돌을 가리켜 '나의 부모라' 함과 마찬가지의 우매요,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응답 받지 못하게 되는 실패의 원인임을 말씀하셨다. 이들이 만든 우상이 자신을 구원치 못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들을 이스라엘이 모조리 죽였으니(마태복음 23:37) 이는 하나님께 정면으로 대항한 무서운 죄악이었다.


5. 무고한 피를 흘림 : 31~37


『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


하나님의 교훈과 징책에 순종치 않은 죄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 나라의 도움을 얻으려고 더러운 애교를 부린 죄를 말씀하셨다. 세상 처녀는 "패물"을 잊지 아니하고, 세상 신부도 "그 고운 옷"을 잊지 못하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이토록 쉽게 잊어 버리는가? 너무도 모순되는 일임을 지적하고 계신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당신 백성을 만물보다 거짓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예레미야 17:9). 유대교회는 하나님을 잊은 채로 장구한 세월을 흘려보냈다(32). 하나님을 버린 채 이방 강대국의 "사랑을 얻으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동원해 가며 교제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와 같은 사단 역사로 세계의 기독교협의회(W.C.C.)와 로마가톨릭이 동일한 노선을 걷고 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이뢰자 목사님의 문서 한 편을 소개한다.


(신앙문답) 4. 오늘의 W.C.C. 라는 신앙 노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통합을 원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비 성서적인 세력과 타협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을 망치는 노선이니 오늘의 W.C.C.의 "통합"이라는 간판만은 찬성하는 바이나 통합의 방법이 사단의 세력을 막는 방법이 아니고, 오히려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공산 진영에 소위 "기독교 공산 연맹"이라 하는 단체의 사람을 회개시키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권리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독교가 스스로 자기를 망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전쟁을 하는 군대가 적군이 자기 진중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터준 것과 같은 망령된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공산당과 조금도 연맹할 수 없다는 진리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공산 기독교 연맹"이라는 자체는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단체인데, 그러한 분자들에게 회의석상에서 발언권을 허용하고 결의권을 준다는 것은 쑥물과 단물이 합하는 일이니 이러한 기독교의 행보(사상)는 백전 백패할 수밖에 없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진노의 막대기(이사야 10:5)로 드신 것이 '공산당'임을 깨달아야 하고, 막대기를 드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하나님 앞에 하나같이 회개하는 운동과, 성령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과, 종말의 합당한 진리(영원한 복음)로 기독교를 통합시키는 새로운 역사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알지 못하는 W.C.C. 운동 같은 것은 기독교와는 하등 관계가 없는 망령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진하고 어리석은 양 떼들은 감언이설에 속지 않아야만 살게 됩니다. W.C.C.의 말을 진리로 믿고 따라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가련한 양들은 울면서 쫓겨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후 3년 반 대환난).




『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


죄악을 깨닫도록 책망하여 준 선지자들을 죽인 죄이다. 이런 일은 무죄한 피를 흘린 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거스른 죄에 해당한다. 열왕기하 21:16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 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이사야도 이때에 순교한 듯하다. 선지자들은 남의 집 담을 뚫고 들어가는 도둑 같은 존재가 아니라 오직 높은 성루에 올라 예루살렘의 죄를 올바로 지적해주는 귀한 사명자들인데, 음녀 교회들은 선지자들을 남의 집 담을 뚫고 들어와 도둑질하다 잡힌 자를 대하듯 억울하게 죽여버렸다는 뜻이다. 우리가 이단 취급을 받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도 이러한 음녀적 교권이 저지른 죄악의 결과이니 우리는 순교자 편에 서서 더욱 담대히 이 진리를 파수해야 한다.


『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


죄인이면서도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영적 소경들'의 특징이다. 요한복음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죄 없다 하는 자의 죄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스스로 자신을 속임이요, 둘째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다(요한일서 1:8~10).


『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


내적으로는 선지자들을 죽이므로 자신의 치마에 피를 묻힌 음녀는, 외적으로 이방 나라를 의지하는 죄까지 더하고 있다. 이러한 내외적인 죄로 인해 종말의 음녀 교회는 필경 수치를 당케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하나님을 모를 때 지은 죄에 대하여는 회개하므로 매를 맞지 않거나 맞더라도 덜 맞게 된다. 하지만 크게 은혜 받은 자가 그 마음이 강퍅해져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우상을 받아들인 죄는 죄 중에서도 가장 악질에 속하는 '배은망덕'의 죄라는 것이다. 이 길에 서 있는 교회들이 수없이 많고 더욱 늘어날 것이다. 주 재림 기에 이런 교회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이다.


모세는 광야 40년간 백성의 패역을 경험한 자로서, 다음과 같은 예언을 받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의 걸으실 길을 먼저 (모형적으로) 걸은 자로서 '큰 선지자'이다(신명기 18:15).


신명기 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 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현재 영적 유다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세력과 진보세력들이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을 의지하며 그들의 눈치 보기를 어느 때까지 할 것인가? W.C.C.와 로마가톨릭이여! 가증한 에큐메니칼 사업 추진하기를 어느 때까지 행할 것인가? 돌이켜 회개치 아니하면 필경 수치를 당하리로다!


이렇게 배은 망덕해진 교회가 범하게 될 죄들이 3장에서 자세히 드러나 있다. 자신의 패역을 먼저 알고 깨달은 자는 아직 회개치 못한 교회들을 향해 이 말씀을 목숨 바쳐 다시 예언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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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22_D_예레미야01장

 

[화 새벽 설교] 예레미야 01장 : 하나님의 작정과 선지자의 권세 2016/11/22 Tuesday Dawn


2015년 5월 21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1장

제 목 : 하나님의 작정과 선지자의 권세


예레미야 선지자가 외친 예언의 골자는 유다 나라가 부패(腐敗)하여 끝까지 선지자의 외침을 듣지 않게 되면 북방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지내고 돌아올 것이라는 경고였다.


계시록 10:7~11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시고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셨으니, 우리는 종말에 살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주 재림 때에 복 있는 자가 될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선민으로 택하신 구약 교회가 당한 비참한 멸망은 당대의 거민에게는 역사이자 현실이었지만, 신약 교회의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는 하나의 거대한 예언이 된다. 유다 왕국의 종말은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 즉 은혜로 다시 택한 교회의 종말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그림자)이기 때문이다(히브리서 10:1). 독자들께서는 예레미야 1장부터 52장까지 읽어나가실 때에 "이것이 곧 내가 사는 21세기 기독교의 모습이구나"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올 것이다(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이제 우리가 구약 선지자들의 모든 예언을 이 시대에 가감없이 다시 예언(계시록 10:11)하면 계시록 11:1~12절같이 공중에서 재림의 주님을 만나게 된다.


1. 선지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을 것 : 1~5


『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 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


잃어버린 에덴 낙원을 다시 찾아 주시려고 하나님은 만대를 명정하셨고(이사야 41:4), 그 큰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지ㆍ예정 속에서 시대마다 종들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오늘날까지 쉬지 않고 역사하고 계신다(예레미야 23:20, 30:24).


①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요한복음 1:17), 그러나 율법은 택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었다(갈라디아서 3:24).


②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한복음 1:17) 버림돌 역사로서(마태복음 21:42) 유월절 양의 사명 때문에 혹독한 십자가에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다(이사야 53:5~6). 예수님이 택하신 12사도가 천국복음을 전파하여(마태복음 24:14) 이 복음이 동방 땅 끝까지 이르게 되었다.


③ 이제 동방 땅 끝에서 나가는 '영원한 복음' 곧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세우는 심판의 역사는 스룹바벨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인권(印權)과 머릿돌로 하신다(학개서 2:23. 스가랴 4:7~10).


계시록 7:1~8절은 "구원의 목록" 중 왕권자들에 대해 계시하셨는데, 영적 이스라엘 중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을 뽑아내고 그들이 말씀권세로 세계를 휘저어 흰무리를 이끌어 내면 '짐승'이 그들을 미워하여 그들과 싸워 이겨 그들을 죽일 터인데(계시록 11:7 / 3일 반 쓰러짐), 이 때 예수님은 그들을 불러 올리시려(휴거) 공중에 재림하신다(계시록 11:1~12).


2. 선지자는 심지(心志)가 겸비(謙卑)할 것 : 6


『 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


하나님의 택한 종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자세로 자신을 낮추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는 법이다.


• 출애굽기 3: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 사사기 6:15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 이사야 6:5 "그 때에 내(이사야)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 아모스 7:2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참 종들은 하나같이 자기의 연약성을 깨닫고 겸비했었음을 알 수 있다. 종은 모름지기 주인을 위하여 존재하는 법이니 겸비(謙卑)는 하나님 집의 일을 맡은 종이 지녀야 할 첫째가는 조건이 된다. 하나님의 종은 주인 노릇을 하지 말고 주인의 마음으로 가지고 일해야 한다.


3. 선지자는 담대히 전할 것 : 7~8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데 그 이상의 안전보장(安全保障)이 어디 있겠는가? 선지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만을 위한 종이니 자신의 생각, 자기가 가졌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실상 무용지물이다. 만일 종이 주인의 뜻대로 순종하지 않고 주인의 뜻에 자기의 생각을 섞어서 일한다면 그 종은 주인의 일을 망쳐 버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의 법에 인본주의를 섞어 말씀을 변질시키는 모든 자들은 "거짓 선지자"라 할 수 있다(예레미야 6:13~15, 27:9~10, 15~18).


역사를 볼 때 열방의 선지자는 언제나 한 두 명뿐이고 그 나머지 다수는 항상 거짓 선지자의 편이었다. 우리는 지금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의 명령(계시록 10:10~11)에 절대 순종만 하여 결코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린도전서 4:6. 마태복음 26:24).


4. 선지자는 특권이 있음 : 9~10


『 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



물이 못 당하고 불이 못 당하였던 하나님의 권세는 종말에 다시 나타날 것이다 (새일성가 26장 4절)


이사야 43장에서도 말세 종의 특권을 예언하셨다.


①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출애굽기 14장. 다니엘 3장).

② 사람을 지배하는 권세(이사야 43:3~7).

③ 열방 민족을 깨우치는 권세(이사야 43:8~13).

④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이사야 43:14~18).

⑤ 새 땅을 정복하는 권세(이사야 43:19~21)

⑥ 절대적인 용서를 받게 되는 특권(이사야 43:22~26).


완전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영광을 위하여 만대를 명정하셨으며, 그 명정을 이루시기 위하여 시대 시대마다 들어쓰시는 종들에게는 '특별한 권세'를 맡기신다. 어느 시대의 종이든지 그 종은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요한복음 4:24)의 대행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권세 준 그 종은 그 시대의 기준이 됨과 동시에 그 종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대역죄인이 되어 심판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연약한 인간이 마귀와 맞서 그 시대의 기준이 되는 법을 외치려면 위로부터 오는 특권을 받지 않고는 일할 수 없다.



미디안의 패배와 앗수르 군대 185,000명의 하룻밤 멸망(이사야 37:36)은 종말에 태산같은 적기독 세력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서 멸망할 것을 앞당겨 보여준 것이다(스가랴 4:7)


새 일은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이다! 말세 종들은 일어나라!  권리행사 큼이로다 ! 70장 2절


예레미야는 유다를 중심으로 하여 흩어져 있는 이방 여러 국가들의 멸망까지 예언해야 할 큰 사명자이므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파괴적인 사명자'라고 역설(力說)하셨다. 하나님께서 '열국 심판'을 작정하시고 이 큰 뜻을 예레미야에게 먼저 보이신 것은 예레미야가 자신의 사명이 얼마나 크다는 것과 사명자의 특권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말세에 일어날 종들의 특권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생각과는 다르다(이사야 55:8). 하나님은 언제나 약한 아이와 같은 자들을 택하시어 강하고 힘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시므로(고린도전서 1:19~20. ☞ 마태복음 11:25, 요한복음 7:46, 야고보서 2:5) 부름받은 종은 그 소명의 첫 순간에 하늘의 뜻을 이해하기가 힘든 법이다.


그러므로 종이 절대적으로 명심해야 할 점은 자기의 힘으로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참 종은 하나님의 일을 해나갈 때 첫 마음을 떠올리며 자기에게는 그 일을 감당할 힘이 없음을 생각하고 두려워함이 옳다(6절). 그것이 겸비이다. 종이란 하나님의 일에 순종키 위해 부르심을 입었지, 그 일을 책임지라고 선택된 것은 아니므로 종에게는 '겸손'과 '순종'만이 요구되어지는 덕목의 전부가 된다. 종에게는 아무런 주권이 없음을 망각지 말자.


그러나 옛날부터 지금까지 거짓 종들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착각하며 처신해 왔다. 우리는 오직 주인이 시키는 대로 순종할 따름이다. 참 종이라면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복종케 된다(스가랴 4:6~). 아멘!


5. 살구나무와 북방환난의 이상을 봄 : 11~16


『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


"살구나무"는 '깨어 있다'라는 뜻의 히브리 원어 '솨케드'와 같은 음운을 지닌다. 하나님의 말씀은 깨어 있어서 때가 되면 어김없이 실현되고야 만다. 이는 종말의 심판도 예레미야서대로 어김없이 이루어질 것을 사명자들은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민수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지팡이 하나씩을 취해 증거궤 앞에 두게 하시며,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라고 말씀하셨다(17:5).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린 것은(8절) 그에게 제사장 사명이 있다는 뜻이요, 이 표징대로 예수님께서 은혜시대의 대제사장으로 오시어 유월절기를 이루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고로 본문의 살구나무는 모든 언약의 말씀을 어김없이 이루시는 예수님이시요, 가지는 그 종 선지자 예레미야를 뜻한다. 종말론적으로 볼 때는 순금등대 촛대역사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출애굽기 25:31~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라 하실 때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라고 명하셨다. 이는 종말에 흑암을 물리치는 순금등대 촛대역사가 기록된 말씀을 지켜 그대로 이루시는 "여호와의 신으로 되는 역사"임을 의미한다(스가랴 4:6).


야곱은 양 떼를 물가로 인도하여 살구나무, 버드나무, 신풍나무 그늘을 보게 하여 얼룩무늬 양을 출산케 하였는데(창세기 30:37~), 이로 인해 야곱은 양 떼가 심히 풍부해짐과 동시에 많은 약대, 나귀와 더불어 다수의 노비까지 거느린 부자가 되었다(창세기 30:37~43). 여기서 살구나무는 전술한 바대로 '예수님'을 뜻하며, 버드나무는 '성부'로서 시냇가에 심기워진 생수의 말씀을(시편 1:1~3), 신풍나무(플라타너스)는 껍데기가 벗겨지는 나무이니 우리의 구습(옛사람)을 벗겨주시는 성령을 상징한다(시편 1:1~3).


『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면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리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


"끓는 가마"는 바벨론 북방환난을 비유함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만 내리면 속히 유다를 치러 올 태세를 묵시적 예언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북방은 우상 숭배하는 선민(교회)을 징치할 몽둥이다(이사야 10:5). 구약의 교회로 대표되는 솔로몬 성전은 70년간 포로살이의 징계를 받아야 했는데(25:11, 29:10), 그 이유는 우상숭배에 있었다. 우상을 통해 들어오는 간교한 사단의 미혹(공격)에 나라 전체가 쓰러진 것이다. 마치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고 넘어져 에덴 전체를 망가뜨렸듯이, 구약 교회도 그렇게 넘어지고 만 것이다. 1천번제를 드렸으며, 겸손한 기도를 올렸던 솔로몬! 그가 지혜를 받아 건축한 솔로몬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넘치도록 충만하였었건만(열왕기상 8:11), 이 성전 안에 우상이 들어서므로 그토록 비참히 훼파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 택함받은 민족사 안에 이렇게 우상숭배로 무너진 화려한 성전이 있었던 것은, 신약 교회의 종말도 그와 같다는 것을 미리 보이신 것이다(히브리서 10:1).


에덴 때 그러했고, 선지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종말에도 뱀이 들어쓰는 짐승국가인 7째머리(북방 공산권)에서 「평화공존」이라는 궤휼이 나타날 때 이를 분별치 못하고 미혹되어 쓰러진 W.C.C.와 K.N.C.C.라는 개신교 세력은 이방종교에도 진리의 빛이 깃들여 있다고 말하므로(이는 기독교의 유일신론과 요한복음 14:6절의 진리를 허물기 위한 마귀의 물꼬트기 작업이다) 실상 타 종교를 통한 구원을 인정했다. 로마가톨릭 역시 마리아의 위상을 하늘 모후(황후)의 위치까지 격상시켜 놓고, 성체(성찬식)를 미사의 핵심에 위치해 놓으므로 고대의 앗세라(아스다롯) 여신 및 태양신 숭배 사상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기독교 안에 이 같은 두 세력이 존재하는 현실은 예수를 믿는 종말의 교회가 그 성전 안에까지 우상(쑥물)을 받아들였음을 입증해 준다(에스겔 8장). 우리는 이 거대한 두 세력이 장차 어떻게 교류하며 어떤 형태로 연합해 갈 것인지에 주목해야 한다(계시록 17:3~6).


이와 같은 현실을 볼 때 솔로몬 성전의 종말이, 어찌 21세기의 기독교 현실의 예표가 아니라 말할 수 있겠는가? 구약은 (무조건) 종말을 미리 보여 준 사건이다(이사야 46:10, 48:3上). 또 전에 기록한 것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하셨으니(로마서 15:4) 예레미야 1장의 북방환난은 우리와 결코 무관할 수 없는 일이다. 고린도전서 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영혼구원 때의 우상은 내적인 탐심이지만(골로세서 3:5), 종말 육체구원 때의 (정치적) 우상은 다니엘 2장에 나온 신상의 발가락 부분, 곧 북방 공산주의 정권(소련=철)과 남방 자본주의 정권(미국=진흙)이다. 이 두 세력은 한 밥상에 앉아 거짓말을 하다가(다니엘 11:27) 남방 왕이 찌르면 북방 왕이 많은 병거를 데리고 중동(Middle East)과 동북아(North East)로 내려올 것인데, 결과는 남방 왕의 완패다(에스겔 29:19~20, 30:21~26). 남방 왕은 이 사실도 모른 채 현재 열심히 찌를 채비(差備)를 갖추고 있다. 3차대전은 반드시 '중동'과, '극동'이라 불리우는 동북아의 난제들이 곪아 터지므로 발생한다. 그러나 극동에서 먼저 터진다. 근거는 겔 21:19~32절이다. 희생의 간을 살펴 먼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전멸시키고, 그 다음 성전이 없는 '암몬'을 치라고 예언되어 있다(28~). 이 예언대로 종말에는 '영적 유다'가 존재하는 극동아시아부터 환난이 오고, 연이어 중동으로 번지게 될 것이다. 동북아전쟁은 이사야 7:17~20, 8:5~8, 다니엘 11:44절에 기록되어 있고, 중동 유브라데 전쟁은 계시록 9:13~19, 다니엘 11:40~43절에 기록되어 있다.


한국이 세계적인 '제사장국가', '선지국가'가 되어 144,000명을 움직이는 본부가 되고, 5개월 환난에서 많은 양 떼를 살려낼 수 있게 되는 계기는 바로 이 '동북아전쟁'에서 '시온성회'의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여호와께서 유다 땅에 큰 일을 행하시기 때문이다(요엘 2:20. 이사야 37:36, 8:8). 다니엘 11:44절을 보면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북방 왕'을 번민케 한다고 하였는데, 이 '소문'은 '유다 땅에서부터 들려오는 소문이다(이사야 19:17). 소문의 내용은 북편 군대가 전멸하여 '동해'와 '서해' 바다로 수장되는 것! 화가 난 '북방 왕'은 나가서 많은 무리를 도륙, 진멸코자 하는데(다니엘 11:44), 이는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짐을 의미한다. 초막절기가 있는 7월이 되면 중국과 북한을 앞세우고 한국을 치러 내려온 로스(러시아) 연합군대가 한국 땅에서 하룻밤에 시체가 되어 버린다(예레미야 50:24). 이 엄청난 소문으로 인하여 애굽인(세상사람)들이 놀라 떨고 지렁이 같던 유다는 비로소 일어나 세계로 뻗어 나가며 "영원한 복음"의 빛을 발하게 된다(이사야 60:1~). 이것이 곧 여호와의 '새 일' 역사요, '동방' 역사다. 이 예언대로 이루어지기 위해 현재 극동 아시아에는 엄청난 군비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진리)을 사모해야 할 유다가 강대국의 정치력, 군사력에 의존하는 것은 명백히 '우상숭배'에 속한다. 또한 종교적 쑥물! 곧 비진리를 선포하는 거짓 선지자의 무리와,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실천하는 거대교권들도 다 우상숭배자의 무리에 속한다. 이들 세력과 그 사상은 우리의 철천지(徹天之) 원수이다. 1958년부터 재앙의 본부 소련에서 외친 '평화공존'의 메시지를 "하나님을 섬긴다" 하는 기독교가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작금(昨今)의 현실(예레미야 6:14, 8:11)은 놀랄 만한 일이다. 전쟁을 위하여 군비는 끝임없이 확장되고 있는 현실에 '평화공존'이 웬 말인가? 우리는 성경 밖의 얘기는 아무리 듣기 좋아도 배격할 줄 알아야 한다(골로세서 2:8). 성경에 반하는 인본주의의 망령된 말을 좇는 행위자의 결말은 멸망과 황폐뿐이다(예레미야 8:15~17. 잠언 14:12).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그러므로 우리의 살 길은 우상의 지배권(600=영권, 60=정권, 6=교권)에서 탈피하여 공중에 뜬 돌(머릿돌) 단체가 되는 길이다. 그것만이 천만인이 쓰러지는 환난날에 육체가 임마누엘 나래 밑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시편 91:7). 보호받지 못하는 육체는 새 시대를 볼 수 없다. 영혼구원을 얻은 이 시대의 생존성도들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친히 회복시켜 주시는 에덴동산 땅(계시록 5:10)을 살아서 발로 밟는 것 말고는 없다. 밟되 왕권으로 밟느냐 백성으로 밟느냐를 놓고 충성을 다 할 시기가 '지금'인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육체의 생사여부가 중요하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시리라" 말씀하셨다.


6,000년간 인류를 휘감고 조여온 뱀의 세력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파쇄되면(계시록 19:19~20:3) 우리는 평화로운 임금 예수님의 통치를 받으며 이 땅에서 1,000년을 살고(지상 천년안식) 그후 백보좌심판을 거쳐 영원한 무궁안식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먼저 정치바벨(짐승)과 종교바벨(거짓선지)이 심판 받는 일이 우리 시대에 있을 것이니, 현재 나의 영적 소속이 '바벨'이냐 '뜬 돌'(시온)이냐 하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다니엘 2:34~35). 만일 지금까지 잘 모르고 음녀(창기) 단체에 속해 있었다면, 바로 이 순간 발을 빼고 소속을 분명히 하여 예수님의 명령대로만 정진(正進)해야 할 것이다(고란도전서 6:15~16. 고린도후서 6:17~. 계시록 18:4).



6. 선지자는 준비하고, 예고하고, 주님만 의지할 것 : 17~19


『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허리를 동이고"란 표현은 예언을 선포할 준비태세를 비유한 것이다. 출애굽기 12:11, 열왕기상 18:46, 열왕기하 4:29절을 보면 유대인들은 어떤 일에 착수하기 전, 항상 허리띠를 동여 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복음의 일꾼은 에베소서 6:14절처럼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일해야 한다.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다 고하라 함은 한 마디도 가감치 말고 기록된 예언대로 100% 온전하게 고하라는 뜻이다. 예레미야 26:2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 하셨고, 계시록 22:18~19절에서도 예수님께서 같은 말씀을 예언하셨다. 이렇게 예언하심은 창세기 3:15절 말씀같이 궤휼자 뱀의 계통에서 말씀을 흐트러뜨리며 최후로 발악하여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악마가 득세할 때에는 '완전무장'하여 주만 의지하지 않고서는 모두가 쓰러지고 마는 법이다. 그러나 기록된 대로 끝까지 순종한 종들은 계시록 11:1~12절 말씀같이 1,260일 다시 예언하고 3일 반 쓰러졌다가(원수들의 조롱을 받다가) 생기를 받아 승천하게 된다.


선지자는 아무런 걱정도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 같은 권세의 종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폐할 수 없는 특권이다.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아멘.


종말의 사명자들이여! 우리는 우상이나 협상을 배격하고 하나님께만 절대 복종하자! 종들에겐 절대 월권(越權)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예수님께서 시편 40:7절대로 오시어 마태복음 26:24절대로 걸어가셨으니, 우리는 이 모습을 본받아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에만 충성하자. 그리하면 주 안에서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수고하다 마침내는 완전한 승리를 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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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21_D_이사야66

 

[월 새벽 설교] 이사야 66장 : 새 시대(聖山)에 들어갈 자의 주의 할 일 2016/11/21 Monday Dawn


2016년 1월 17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66:1~24

제목:새 시대 들어갈 자의 주의 할 일


본 장(章)은 결론 장으로 새 시대에 들어갈 자가 주의해야 할 일에 대하여 예언하셨다. 1~14절까지는 말씀에 대하여 주의해야 함을, 15~24절까지는 음식물에 대하여 주의해야 함을 말씀하셨다.


1. 말씀에 떠는 자를 권고하심:1~2


『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말씀에 떠는 자에게 믿음과 권세를 주시어 하나님의 안식할 집을 짓게 하신다. 이 땅 성도의 사명은 성전 건축이다. 노아는 방주(성전 상징) 짓는 것이 사명이요, 아브라함은 말씀을 좇아가 모리아산에서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는 제단(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제사)을 짓는 것이 목적이었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이 말씀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어 예수의 피로써 제단을 세우실 것을 말씀하심이다(사도행전 20:28). 은혜 시대에 고린도전서 3:12~17, 6:19~을 통하여 바울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했다. 먼저 예수님의 보혈이 내 몸에 들어오면 마음에 성전이 세워지고, 또 피로 산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원죄로 죽게 된 몸이 변화하게 된다.


이제 종말의 시대에는 학개서 2:18~이하에 기록된 9·24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연합하여 마지막 미혹을 이겨야만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이요, 9·24 성전을 반대하면 환난에 빠지게 될 것을 예언하셨으니, 뒤집어엎을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스룹바벨로 나의 인(印)을 삼으리라는 학개서 2:21~23절의 말씀을 청종해야 할 것이다. 이는 머릿돌로 큰 산을 멸하신다는 말씀(스가랴 4:7)과 심판의 말씀 다림줄(아모스 7:7~8)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는 말씀(스가랴 4:10)과 동일하다. 하나님의 인과 다림줄과 머릿돌이 없이도 마지막 사단의 세력을 이길 수 있다면 9·24 제단이 핍박 받아 마땅하지만 태산 같은 원수의 세력을 파할 머릿돌과 정확한 종말관·심판관인 다림줄이 9·24 제단에 ‘기록된 말씀대로’ 맡겨졌다면 이 말씀에 떨어야 할 것이다. 알파의 역사 때 아담이 말씀에 떨지 않다가 금단의 선악과를 따 먹고 죽었듯이, 오메가 역사인 촛대 교회 건축 때에도 예언의 말씀에 떨지 않으면 미혹을 받아 환난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떠는 자를 권고하신다. 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하신 말씀도 용서해 주신다는 말씀이요, 민수기 23:21~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 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하신 말씀도 용서해 주겠다는 말씀이시니, 말씀을 멸시해도 용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말씀에 떠는 야곱에게만큼은 무조건적인 용서를 베푸시겠다는 예언이다.


성경 역사를 볼 때 말씀에 떨지 않는 자는 언제나 이스라엘 총회에서 끊기움을 당했다. 모세 때 광야에서 장정 60만 명이 쓰러졌고, 가나안에서도 12지파가 타락해 앗수르와 바벨론에 붙여졌으며, 스룹바벨 총독이 귀국하여 다리오 왕 2년 9·24 성전을 지을 때도 공사에 동참하지 않는 자는 다 성전의 영광을 보지 못했다(에스라 4:3~). 예수님 초림 때에도 예언의 말씀에 떨지 않던 유대인을 예수께서 다 끊어 버리셨다. 따라서 선민이라고 자랑하던 자들이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마태복음 23:33~39).


이와 같이 주 재림 때에도 초막절의 진리와 모든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에 떨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환난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2.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유혹과 두려움을 줌:3~4


『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


누구든지 말씀에 떨지 않는다면 교회에서 소를 잡아드리는 제사조차 살인함과 같다는 것이다. 예배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책에 기록된 말씀대로 될 줄 믿고 드릴 때라야 받으시고, 반대로 말씀을 무시하는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는 것이니, 종말에도 정확한 심판·추수의 역사 새 일의 말씀을 반대하는 예배를 드리는 자는 상달은 고사하고, 오히려 유혹의 영을 받게 되어 환난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말씀을 무시하던 사울 왕에게 악신(惡神)이 들어가니 자기의 사랑하는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 했다(사무엘상 18:10~). 하나님이 마귀를 창조하신 목적은 당신의 공의에 따라 말씀을 거역하는 자를 가려내어 지상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정확한 배움을 주신 후 제대로 배웠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내실 때, 정답 하나에 오답 네 개를 써 놓지 않는가? 마귀의 존재도 이 오답과 같은 것이니 마귀를 따라가면 구원의 점수에 미달되어 새 시대의 상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새 1000년은 상급의 시대이다. 그렇게 “공부하라!(다림줄을 들으라!) 예습하라!(머릿돌을 배우라!)” 하여도 잠만 자고 술만 먹던 학생(기독교 협상세력)은 반드시 네 개의 오답에 걸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만 답을 찾는 정직하고 성실한 학생이 되자! 잠자고 술만 먹는 못된 학생들과 구별되어야 할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진리로 오신 예수님을 반대할 때에 독사의 자식이 되었듯이, 인간 종말에도 예언서를 이루시려고 대언 기도하시는 주님을 생각지 않고, 인간의 생각에서 빚어지는 ‘세계평화’만을 따라간다면 말씀의 대적이 되기 때문에 용서 없는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된다(계시록 22:18~19).


3. 말씀에 떠는 자는 시련 중에 자민(子民)을 순산함:5~9


『 5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계시록 9장의 5째 나팔은 『시련기』인데, 1958년 3월부터 북방 흑암 세력인 소련에서 「평화공존」이라는 거짓 정책을 들고 나와 세계 정치와 종교를 속이고 있는 시기이다. 이 어려움의 때 동방에서 말씀을 햇빛같이 밝혀서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 144,000명을 일으켜 군대를 형성하니 이들이 북방을 치고 이방의 백성까지 살려내어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


하나님의 완전하고 선하신 예지·예정 속에서 택함 받은 야곱들이 홀연히 경각간에 모여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택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모으신다. 지금은 9·24 중앙제단이 홀로 되었지만 홀연히 나타나는 권세역사로 승리할 때 눈물을 흘리며 뿌린 다시 예언의 씨앗들이 열매가 되어 몰려오게 된다는 것이니, 그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이사야 49:20).


그러나 택함 받은 야곱들을 멸시 천대한 종말의 교권(성전)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되니 이러한 교회들이 바로 재림 예수님께 보응·심판 받을 성전인 것이다(6절). 구약 솔로몬 때의 성전정화는 인간종말에 있을 변질된 거대교권 심판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이다.


구약을 통해 신약을 읽어낸 바울 및 사도들의 눈이 귀했듯이, 인간 종말에 다시 구약과 신약을 통해 심판과 새 시대를 읽어내는 눈은 더욱 보배롭고 귀한 눈이다. 이 눈이 바로 선지자들의 눈이요, 이들의 외침이 다시 예언이요, 이들의 상급이 곧 왕권의 면류관이니,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순종을 통해 귀하디 귀한 선지자의 눈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자!


4. 사랑하는 자가 위로와 평강을 누림:10~14


『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


예수의 피로 중생 받은 자들이 예언서를 지켜서 짐승의 표 666을 이기고 환난을 벗어나 영과 육이 함께 지상 안식세계에서 여호와의 영광 속에서 최고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예언하신 축복을 차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5. 더러운 고기(가증한 것)를 먹으면 멸망:15~17


『 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육당할 자가 많으리니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17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음식을 이야기한다고 이단이 아니다. 음식 문제가 예언됨은 새 땅은 영·육이 들어가서 영광을 돌리는 곳이므로 육체가 깨끗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자적인 구약 때에 보여 주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에서는 음식에 관계없이 살았으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는 성결해야 하므로 광야에서 모세에게 율법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을 통하여 가증한 음식을 먹으면 죽는다고 예언하신 것이다. 이것은 예수 피를 믿는 영적 이스라엘이 새 시대(가나안) 갈 때 이렇게 해야 복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율법으로 말씀하신 것을 다시 예언서에 기록케 되었고, 이를 다시 예언하는 종말의 시기에도 그대로 성취시키시니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이스라엘이라면 누구든지 음식물(육적음식, 영적사상)을 조심해야 새 시대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언은 종말에 결코 폐하여지지 않고 새 시대(가나안)를 앞에 두고 다 지켜진다는 것이다.


은혜 때에는 디모데전서 4:1~5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 이니라”라고 기록하였으나, 이 말씀은 중생은 받으나 육체가 죽어서 땅에 묻힐 자를 목적하여 주신 은혜 시대 사도의 교훈이다. 육체가 죽어서 풀같이 쓰러지고 영혼이 아브라함 품에 들어갈 것을 외쳤던 사도들은 당연히 이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베드로전서 1:9, 히브리서 10:39, 로마서 8:10).


그러나 영과 육이 새 시대에 들어갈 때에는 다르다. 음식은 육체에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언은 마지막 법으로 계시록 22:18~ 에 누구든지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부어 준다고 하셨으니 은혜 받은 교회가 은혜만을 주장하여 함부로 가감할 수 없는 것이다.


은혜 받은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서 미혹을 받아 죽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민수기 11: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참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33~34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이스라엘은 먹을 것도 때를 따라 먹어야 산다. 광야에서는 만나만 먹어야 사는 것이 법인데, 애굽의 것을 사모하다가 60만 명이 망했다. 종말에도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만나 같은 예언서만 먹어야 새 시대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아멘!


6. 열족 중에서 성민을 택하심:18~21


『 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은혜 때에는 이방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이사야 9:1~3절 말씀으로 역사하셨고, 종말에는 동방에서 예언의 말씀으로 무장된 선교사가 세계의 피로 사신 교회로 나아가 하나님의 새 일의 영광을 선파(宣播)하여 흑암에 있는 영적 이스라엘의 영·육을 살려 새 시대에 보내는 역사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7. 성민은 영원한 복을 받게 됨:22~24


『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


본 장(章)의 대지는 흙으로 지음 받은 육체가 예수님의 피(영혼구원)와 말씀(육체구원)으로 영·육의 신 창조를 받아서 영원토록 주님과 동거하게 된다는 것이다. 피를 대적한 유대교회는 영이 사망을 당하였듯이, 피로 사신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 또한 육이 사망 당하고 영까지 천년간 옥에 갈 것을 예언하셨으니 이사야 선지를 통한 하나님의 『큰 구원』의 섭리를 깨달아 영원한 복을 얻어 누리자!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공로뿐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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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20b_예레미야50

 

[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50장 : 북방 바벨론의 재앙과 이스라엘의 구원 2016/11/20 Lord's day(Sunday) Afternoon


2014년 12월 21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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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50장

제목 : 북방 바벨론(소련)의 재앙과 이스라엘의 구원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소련)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소련)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계시록 17:3~5절에 짐승을 탄 음녀의 이마에 '큰 바벨론'이란 이름이 있는데 이 짐승은 시대마다 존재하여 7대법을 지키는 주의 종들을 대적해 온 적기독 국가이다.  7머리 짐승 중 일곱째 머리는 바로 이 시대에 우리가 싸워야 할 큰 바벨론이다.


1. 바벨론(소련)의 멸망과 선민의 회복 : 1~13


『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


이 예언은 창세기 3:15절의 예언이 최종적으로 성취되는 인류종말의 역사이다. 용이 권세를 준 일곱머리 짐승 국가는 애굽부터 시작하여 사단의 권세를 행하고는 차례차례 망해왔다. 구약의 5개 짐승국가(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가 하나님 종들의 영권 앞에 멸망했고, 신약의 로마 제국도 예수님의 십자가 도에 의해 결국은 굴복하고 말았다. 이제 인간 종말의 북방 러시아(소련)도 겉보기엔 살아 있는 듯하나, 여섯째 머리까지 멸망한 사실로 보아 실상은 예언대로 이미 멸망한 것임을 우리는 앞당겨 확신할 수가 있다(계시록 17:17~18. 이사야 37:36~. 예레미야 51:11~,19~26).


"열방 중에 광고하고... 기를 세우라" 하셨는데, 기호는 성경의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 기호는 당연히 십자가의 기호를 말함인데, 세계 통일의 기호로서 인류 역사는 이 십자가 기호를 통하여 두 차례 승리하면 새 시대 천년왕국을 거쳐 영원 무궁세계인 천국 파라다이스로 변화되는 것이다.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시편 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사야 5: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이사야 13:2 "너희는 자산(바벨)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이사야 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이사야 31:9 "그(소련)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사야 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예레미야 51: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바벨론)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이사야 62: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하셨다.

예레미야 4:21~, 6:1~을 보아도 유다의 기호로 인해 알곡이 모집될 것을 알 수가 있다. 북방은 한 때 힘으로 위세를 떨치겠지만 막대기로서의 사명이 끝나면 하나님의 영권 앞에 무참히 꺾이우게 된다.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에 북방(큰 산)은 티끌같이 없어지고 돌이 태산을 이루게 되는데(다니엘 2:35), '태산'이란 돌의 나라 즉 예수님의 메시야 왕국을 뜻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기호"를 들고 돌진하여 승리할 자격을 주신다. 아멘!


시편 60: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이 나라는 메데-바사 연합국인데, 구약 당시 바벨론을 기준하여 볼 때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 본절의 말씀은 고레스가 벨사살의 목을 치므로 성취되었다(다니엘 5:30~31). 그러나 본절 3절의 내용이 최종적으로 열매맺는 것은 이사야 13:17~22절 예언이 성취될 때이다. 이것이 구약을 들어서 종말을 보여주는 예언의 기법인데, 하나님이 쓰시는 고도의 예언기법인 이 실물과 그림자 관계는 우리가 종말에 세계를 향하여 예언서를 다시 외치는 일 곧 "하나님이 그 종들에게 전하여 주신 말씀을 ....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는 일"을 가능케 한다.


『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 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


"그날 그때...돌아오며" 이스라엘 자손 12 지파가 바벨론에서 돌아와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은 구약 때는 70년 회복(예레미야 25:11~12, 29:10. 다니엘 9:1~3)으로 보여 주셨고(에스라 1~6장:), 종말에 영육간에 완벽히 이루어질 때는 예수를 섬기고 계시록을 사랑하는 영적 유다 국가의 70년 회복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미 영적 유다의 회복은 197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스가랴 1:12) 깊이 감추어진 비밀이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약 5만명 정도와 함께 고토로 귀국하였는데, 이 출바벨론 역사는 종말 영적 유다를 기점으로 하여 이루어질 세계적인 초막절 역사를 미리 보여주신 것뿐이다. 스가랴 14:16~이하를 보면 초막절에 나아와야 육체가 보호 받게 됨을 말씀하셨다.


"열국 중에...", "천하만국 중에..."라는 표현으로 보아 이는 세계적인 역사임이 분명하므로, 세계를 향하여 외치는 다시 예언은 바로 이 마지막 절기 초막절을 이루기 위한 준비단계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3대절기 중 2개 절기가 이면적으로 완벽히 이루어졌으니 이제 남은 절기는 초막절기 하나뿐이다. 사단의 세력을 무찌르고 알곡을 모아들이는 추수의 역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도, 그의 종들도 다 함께 해산의 수고를 하게 되는 것이 성경의 작정이다(이사야 42:14, 66:6~9. 미가서 4:10. 계시록 12:2~5). 더불어 이 해산수고 역사에 목숨 바쳐 나아갈 자들을 이 작고 멸시 받는 제단에 때에 맞게 다 연합시켜 주실 것을 우리는 또한 믿는다.


『 6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


유대의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유다 백성은 예언대로 북방 칼에 죽거나 흩어지게 되었고(예레미야 39장). 그 후 70년 만에 회복된 것이 BC 538년 고레스 해방령에 의한 귀국이다. 그러나 비극적인 우상숭배는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선악과의 악질인 패역이 뼛골 속에 깊이 뿌리박힌 결과라 할 수 있다. 패역으로 인해 사단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속은 결과로 되돌아온 것은 어느 시대나 "북방 칼"이었다.


『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


유다(교회)의 범죄로 인해 바벨론 군대가 침략한 것이니 만큼, 원수가 제 스스로 생각하기를 '우리는 여호와의 손에 들린 막대기 노릇만 하였으므로 무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소리일 뿐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방 무신론 강대국가들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 따라서 벌써 심판받았어야 하나, 선민을 징계하기 위해 잠시 살려두신 것뿐이다. 그랬다가 유다의 회복연대인 70년이 찼으므로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된 바벨론 몽둥이는 고레스 앞에 멸망케 되었던 것이다(B.C.538). 영적으로 환원하면 넷째 짐승(다니엘 7:7~)이요, 일곱째 머리(계시록 17:10~11)인 종말의 큰 바벨론(러시아)도 결국 말세의 고레스 사명 앞에 거꾸러지고 만다는 내용이 된다. 이를 믿지 않고서는 말세의 동방 고레스 사명에 쓰임받을 수 없다. 스룹바벨에게 위탁된 하나님의 인(학개서 2:23)., 다림줄과 머릿돌의 역사(스가랴 4:7~11)는 바로 해 돋는 동방 KOREA의 고레스의 역사이다. 이사야 45:1~5절 말씀과 48:6~8절의 말씀은 바로 초막절 때 쓰임받을 동방권세를 예언한 것이다.


『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 가는 수염소같이 하라 』


출 바벨론만이 살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창세기 15:13~ 언약대로 430년만의 출애굽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려고 마련하신 구원의 길인데, 광야 40년 시험에 빠져 다 죽고, 겨우 두 사람 곧 여호수아, 갈렙만 남아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일! 이는 인간 종말에도 경계삼아 새겨야 할 생명의 기록이다. 지금은 유다(대한민국)를 중심으로 한 세계회복 곧 스가랴 1:12~에 기록된 70년 예언이 성취되는 중인데, 본절 8절과 같이 순종치 않고 모세 때의 백성처럼 애굽을 돌아보고 롯의 처와 같이 뒤를 돌아본다면 또다시 비통하고 처참한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이 아니겠는가? 고로 스가랴 2:6~7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하신 말씀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양식인 것이다. 제 양식을 남에게 빼앗기는 자도 어리석은 자요, 제 양식을 제 것인 줄 모르고 썩히는 자도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계시록 18:4 이하~).


『 9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유다를 해방시킬 나라는 메대와 바사로 이루어진 큰 연합국이다. 이것은 종말에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야곱의 자손들을 영적 바벨론으로부터 구원시킬 사명이,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바사인과 같은 동방 종들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이사야 13:17). 이사야 13:3~5절은 우리를 위한 교훈으로서 구약 때 메데-바사 연합군은 저 예언을 온전히 이룬 자들이 못 된다. 이 말씀이 하나님 안에서 올바로 열매맺으려면 동방 땅 끝에서부터 세계를 향하여  "우리가.." 하며 외치고 나오는(계시록 7:3) 무리가 전 세계의 144,000 명을 이끌어 내어 하나가 되어 역사해야 한다. 유다 막대기에 에브라임 막대기가 연합되어 "극히 큰 군대"(에스겔 37:10)를 이루면 위 예언은 온전히 성취된다.


『 11 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곡식을 가는 송아지같이 뛰며 힘센 말같이 울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거민이 없는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으로 지나는 자마다 그 모든 재앙을 놀라며 비웃으리로다 』


"하나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는 바벨론이다. 천하를 호령하던 우두머리 바벨론은 이제 열방의 말째가 된다. 영영히 황무지가 된다. 조금 있으면 공산주의 짐승사상과 그들의 무력체제는 아마겟돈을 통해 없어지고,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산업인 새로운 시대가 1000년 간 건설될 일만 남아있다.


2. 바벨론 공격과 교회의 사죄 : 14~23


『 14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 15 그 사면에서 소리질러 칠지어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보장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훼파되었으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그의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여 보수하라 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고레스 군대가 바벨론을 쳤듯이, 인간 종말에도 계시록 6:1~2절의 "흰 말 탄 자"(예수님)가 활을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심이다. 그래서 "또 이기는 역사"가 실행되는 계시록 14~19장까지 이루어지면 큰 바벨론 북방 붉은 짐승, 7째 머리가 아마겟돈에서 멸망당하고 새 시대는 도래한다. 새 언약을 전할 때는 모든 종들이 사단에게 맞아 순교하였으나 새 일을 행할 때는 이사야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하신 대로 사단의 세력을 철장권세로 파하고 나간다.  새 일성가 72장 철장권세 줍소서


『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


이스라엘이 70년간 흩어졌으나 회복 연대가 될 때 기록한 말씀대로(예레미야 25:11~, 29:10. 다니엘 9:2) 진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귀국시키셨다. 이렇게 당신의 자녀들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모리아산, 시온산으로 다시 귀국시키신 것은 그 사막과 같은 땅에서 영원히 살라 하심이 아니고, 오직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 구약의 때와 같이 동방 고레스 역사로 회복되어(스룹바벨 단체의 귀국) 계시록 14장같이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서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승리하고(계시록 16:12~17) 새 천년 안식을 기업으로 얻어누릴 것(이사야 49:8~)을 그림자로 보여준 역사였던 것이다.


『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를 돌아보지 아니하시고(스가랴 3:9) 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약속이다. 구약 때는 새 언약이 미성취된 시대였으므로 출바벨론 시(時) 모든 죄를 그대로 가지고 귀국했던 것이다. 그러나 종말의 때는 새 언약으로 자범죄를 씻어(이사야 53장, 스가랴 13:1~) 영혼을 구원받은(베드로전서 1:9~. 히 10:39) 기독교 성도들을 상대로 말씀하시므로 거기(중생)에 종말의 2차 역사인 새 일 교훈을 더하여 패역한 육체까지 개조시켜 주시기 때문에(이사야 57:15~19, 호세아 14:4~, 이사야 19:19~22, 이사야 42:9~, 이사야 43:1~19) 종말의 출 바벨론 역사인 <초막절기 역사>가 성취되면 영육 간에 완전한 의인이 되어 죄없는 사람을 이룬다. 그러므로 새 시대는 완전한 자들이 완전한 예수님과 더불어 완전복락을 누리는 완전한 <지상천년왕국>이 되는 것이다.


『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


위 말씀대로 144000명이 북방을 치고 계시록 16:12~ 아마겟돈 전쟁에서 멸공진리로 악의 세력을 진멸케 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이 예언대로 바벨론의 종말은 70년 만에 끝난 것이다. 이를 믿기는 너무도 힘이 들겠지만, 원리를 깨달으면 간단하다. 육적 유다의 70년 회복이 이루어지는 그 해에 유다의 원수 바벨론이 멸망하였다면, 종말에도 그렇게 됨을 어린아이같이 믿으면 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부숴진 증거는 24절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3. 바벨론의 교만에 대한 징벌 : 24~32


『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


바벨론의 종말은 '70년'으로 정해져 있고(예레미야 25:11), '70년'이 필할 때 고레스가 일어나서 바벨론을 침으로써 이루어졌다. 다니엘 5:25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 한 마디에 바벨론 왕 벨사살이 망하고(B.C.538) 메대와 바사에게 나라가 넘어가 다니엘 2:32,39절의 '가슴과 두 팔'의 시대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표면적 역사는 인간 종말이 되어 이면적으로 결실한다. 최종 결실기인 이 시대에 구약 그림자의 모형대로 스가랴 1:12~ '70년 회복'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 예언대로 북방 바벨론(러시아)이 영적 유다의 '70년'의 위력 앞에 멸망 당했음을 믿으라! 두 눈으로 이 사실이 확인되는 때는 초막절(7.15)을 분수령으로 하여 벌어지는 세계적인 '5개월 환난' 때이다.


이와 같은 동방역사의 줄거리는 앞서 여러 번 말한 바, 실천적 예언의 기법을 깨달으면 쉽사리 이해된다. 표면적 유다의 히스기야 왕 14년에 이루어진 이사야 37:30~37절 예언의 성취는 종말의 동방 유다의 권세를 믿으라고 예고편으로 보여주신 사건이다. 그림자와 실물은 크기는 달라도 모양새는 같다. 따라서 종말의 동방 유다 나라에도 히스기야처럼 14년 이상 치리한 자가 있기만 하면 안성맞춤이다. 때마침 이 나라에는 '박정희'라는 투철한 멸공 대통령이 존재하였으니, 이 역사에 대입해 보면 성경 예언이 '그림자-실물' 구조로 되어 있다는 주장에 진실성이 확보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길 히스기야 14년(이사야 36:1)에 유다를 치러 온 북방 앗수르가 멸망할 징조는 그 해부터 임하는 풍년이라 하였다(이사야 37:30). 박대통령 14년은 몇년도인가? 그가 집권한 것이 1961년 5.16 때이니 이에 14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만일 1975년부터 한국 땅에 보릿고개가 사라지고 풍년이 임했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경영이 아니라고 말할 자가 누구이겠는가? (통계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 땅에는 1975년부터 풍년이 들기 시작하여 아무리 농사가 안 되어도 해마다 평작은 넘고 있는 실정이다. 천재 만명이 동원돼 세계역사를 연구한다 하더라도 타국의 역사에서는 이와 같은 경우를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동방 고레스의 사명은 오직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에만 위임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의 유다와 종말의 대한민국은 <정치><종교><인접강대국들의 지리분포> 면에서 그 모양새가 놀랍도록 유사한 쌍둥이 나라이다.


다니엘 2장 44~이하에 발가락 시대인 열왕의 때에 공중에 '뜬 돌'이 우상의 발을 치면 우상은 티끌같이, 먼지같이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어 온 천하에 가득 차는 묵시가 나오는데, 이것은 구약 동방 바사의 고레스가 구약 북방 바벨론을 때리듯, 종말의 동방 고려(KOREA)국에서 마지막 짐승 북방 바벨론을 때려부수되 고레스와 같은 권세인 '스룹바벨' 머릿돌 권세가 나타나 알곡을 모으고 쭉정이를 심판하는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를 이루어낸다는 묵시들과 일맥상통한다. 6,000년간의 선악 대전쟁을 종결시키는 세계통일의 역사는 70년의 포로기를 마치고 가나안을 되찾아가는 천년왕국 건설의 역사이다.


유월절이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 권세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니 할렐루야! 오순절 역시 성자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심으로 이루셨으니(요한복음 14:26) 할렐루야! 초막절 심판역사도 성부 아버지께서 성자에게 모든 심판권을 넘겨주심으로 이루어지니(계시록 5장 - 인권인수) 할렐루야!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사도행전 4:12)으로 인하여 실행되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니,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다니엘 8:25. 디모데전서 6:15. 계시록 17:14, 19:16)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세 무궁토록 찬미 찬송 받으실지어다. 아멘!


『 25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내신"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치고자 하신다. 일이 되어지는 순서를 보면 이렇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부패 타락한다 ⇒ 바벨론이 성민과 그 나라를 철저히 짓밟고 유린한다 ⇒ 교만한 바벨론은 자기 사명의 한계도 모르고 세상을 향해 죄악을 충만히 쌓아간다 ⇒ 모든 악을 제해 버릴 심판기가 도래한다 ⇒ 주님의 의로운 분노의 병기들(144,000/이사야 13:5)이  이 땅 위에 등장한다 ⇒ 교만한 악의 세력은 완전히 진멸된다.


구약 고레스는 하나님께 특별한 사명을 받아 바벨론을 쳤는데, 그의 강권역사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로부터 해방되어 고국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이 구원 받는 역사에서도(계시록 7장) 고레스와 같은 사명을 가진 '7배 강한 종들'이 강권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이사야 43:18~). 과거 출애굽 때 애굽을 쳤던 모세의 능력과(430년),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던 거짓선지의 무리를 도륙했던 엘리야의 능력이 마지막 동방 고레스 사명자들에게 임하여 - 구약의 바벨론을 단 칼에 베어 버렸던 것처럼(70년) - 종말 악의 세력 666을 진멸할 것이다. 주님의 의로운 심판병기 144,000명이 일어나 흰 옷 입은 무리를 구원시키고, 3일 반 죽었다가 들림받고 시온산에 예수님과 같이 강림하여 붉은 용(600)과 바벨세력(66)을 쳐부술 일! 이것이 주님이 당신의 백성을 아름다운 시온산, 예루살렘, 천년왕국, 새 시대로 귀환시키기 위하여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마지막 일"이 되는 것이다.


『 26 먼 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


"먼 데 있는 너희"란 동방 '메대-바사' 나라를 가리킨다. "무더기 같게 하라"는 것은 바벨론 사상을 심판하라는 것인데,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없는 심판을 의미한다. 고레스는 바벨론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진멸하라는 명령에 순종해야 했다. 종말에도 구약 때 있었던 심판과 동일하게 행해진다(이야사 46:10).


『 27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


"그 황소를 다 죽이라" 함은 70년과 더불어 바벨론 마귀 떼들의 사명이 끝났기 때문이다. 황소는 성경에 총 6번 등장하는데, 예수님을 못박은 6째 짐승 로마와 유대교권 역시 본절과 더불어 마귀 떼로 표현되었다(시편 22:12). 그 외에는 제물용(시편 69:31. 히브리서 9:13, 10:4)과 선물용(창세기 32:15)으로 기록되었다. 주의 종들은 사명을 마치기 전에 죽을 수가 없고, 마귀의 종들은 사명이 끝났으니 살려둘 필요가 없다. 다니엘 2장의 금머리 사명이 끝났으니 그 정부와 정객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라는 뜻이다.


『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


여호와께서 보수할 때에는 먼저 북방을 들어서 세계 교회를 시험해 보는 일이 있고, 그 다음 심판을 행하시게 된다. 계시록 9:1~12절의 다섯째 나팔은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시험기간이다. 마태복음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이 미혹을 이기기 위해 주님은 한 제단을 세워 주셨는데, 바로 학개서 2:10~23절의 스룹바벨 성전이다. 이 제단에 맡겨진 하나님의 인은 종말의 미혹을 뚫고 나갈 강력한 도장인데, 이 강권역사가 바로 종말의 순의 역사이다. 1974년 9월 24일이 중요한 것은 순의 역사 시작을 위한 성전 지대가 세워진 날이기 때문이다.


『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


본 절은 바로 여호와의 초막절 역사인데, 유다 땅에서 일어나는 이사야 37장의 환난의 때이다. 유다는 선지국가로서 성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심판도 먼저 임하게 되는데, 북방이 내려옴으로 일어나는 10일 환난으로써 한반도의 쭉정이를 모두 쓸어버리게 된다(계시록 2:10). 그러나 쭉정이를 청소하러 내려온 앗수르 군대(북방 로스 군대)는 10일 환난의 끝날(초막절)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


『 30 그러므로 그 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


구약 때 예루살렘에 들어와 이사야 36:18~20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라고 외치며 극도의 교만을 보였던 앗수르와 같이 여호와를 무시하고 자기의 세력을 믿던 교만한 바벨론 정권은 다 무너지고 불에 살라질 것이다.


4. 바벨론의 교만에 대한 징벌 : 33~46


『 33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 주지 아니하거니와 3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


열방을 압제하고 주관하던 북방 원수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비밀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린도전서 2:6~9). 북방이라는 것은 유다를 위하여 막대기(이사야 10:5)로 잠깐 쓰여지고, 결국은 불못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계시록 19:19~).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저 북방이 만일 하나님의 예언서를 알았더라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를 대적하는 짐승의 행동과 주의 백성 유다를 훼방하는 교만한 언사는 쓰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모든 것은 심판책에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질 뿐이다(이사야 41:4, 43:13).


『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36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


하나님이 보낸 고레스의 칼(말세종의 말씀의 칼)이 바벨론에게 임하므로 그들이 놀라는 가운데 멸망을 당하게 된다. 이 역사는 다음 말씀으로 완성되게 된다. 계시록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종말에는 말씀 권세로 원수를 소멸시킨다. 증인권세 승리하리~

새일성가 75장 3절


『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 것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人子)가 없게 하리라 』


바벨론에 가뭄이 임하고,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하셨다. 인간 종말에 계시록 13장과 같은 대환난이 오면 가뭄과 흉년이 들고, 대환난 끝에 가서 세계는 불바다가 된다.


『 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는 것은 메대-바사 족속이다. 다니엘 2장에서 우상의 금머리(바벨론)가 위세를 떨치는 70년이 지나면 목과 가슴의 시대로 이어지는데, 은으로 이루어진 이 부분이 바로 메대-바사이다. 가슴에는 양 팔이 달려 있듯이, 메데와 바사는 연합하여 바벨론을 치고, 메대 왕 다리오가 먼저 2년간 왕 노릇을 하고 고레스는 섭정 통치를 하다 후에 고레스에 의해 병합통치되었다.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 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


본절은 계시록 16:17~21절의 내용과 동일하다. 모든 선지자는 사단의 역사가 성경대로 심판을 받아 새 천년 시대가 오면 바벨의 세력을 이 땅에서 찾아볼 수조차 없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계시록 18: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하셨으니, 말씀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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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출애굽기23장14절~ : 하나님의 3대 절기 (2016년도 추수감사예배) 2016/11/20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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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20_D_이사야65

 

[주일 새벽 설교] 이사야 65장 : 보응과 새 시대 2016/11/20 Lord's day(Sunday) Dawn


2016년 1월 16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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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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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65:1~25

제목:보응과 새 시대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구원의 역사를 하시되 율법 시대에는 이스라엘에게 죄를 가르쳐 주셨고, 은혜 시대에는 율법의 요구인 죄 값 곧 사망 아래서 신음하는 택민을 구원하시려고 말씀이 사람 되어 오셨으니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예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다. 이제 인간 종말의 환난 시대에는 미혹을 받은 자에게는 용서 없는 보응을 하시고, 미혹을 이긴 자에게는 상급을 주시며 새 시대로 인도하시겠다는 것이 마지막 구원 역사의 법이니, 이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이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된다.


본문 1~16절까지는 『보응 받을 자의 길』에 대하여 예언하셨고, 17절부터는 『새 시대』에 관해 예언하셨다.


1. 자기 생각과 불선한 길을 좇는 자의 받을 보응:1~7


『 1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3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4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 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5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6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지라 7 너희의 죄악과 너희 열조의 죄악을 함께 하리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 행위를 헤아리고 그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1절의 이 말씀은 은혜 시대에 이방인을 찾아서 이스라엘을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예언한 구절이다. 이는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이다. 이 큰 사랑을 받고서도 이 시대의 교회가 2절 이하에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 하신 말씀에 다시 걸리게 되니... :6~『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지라』라고 선포하기에 이르셨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을 얻은 자가 자기 생각대로 불선한 길을 간다면 보응을 받게 된다. 요즘 자유주의 신학이 성행함은 사단의 미혹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제 멋대로 해석하여 갈기갈기 찢고 있는 인간들의 교만을 보라!  저 지식(교만)들은 심판 날 저들 자신을 옭아맬 올가미가 될 것이요, 저들의 죄악을 단죄할 심판의 칼이 되리라!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바로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을..... (이사야 40:12~15)


요한복음 8:32절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는데, 진리를 떠나서 인간 생각대로 믿는다는 것은 불선한 신앙노선이다. 예를 들자면 물고기가 “내 자유라!” 하면서 물 밖으로 튀어나와 죽는 꼴이요, 기차가 “내 자유라!” 하며 달리다가 철길 밖으로 떨어져 꼼짝없이 망하는 꼴이 된다. 운동 선수가 운동장의 경기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일등을 했을지라도 인정받을 수 없고, 또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하면 추락하는 것이 이치인 것을... 이 이치를 무시하고 제 혼자 똑똑한 박사가 되어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소위 오늘날의 신 신학,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것이다. 너무 똑똑하다 보니 하나님더러 자기를 따라 오라 하는 실정이다. 우리 믿는다는 성도가 성경의 법(진리)대로 믿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세운 법을 믿을 때는 보응 받을 일만 하게 된다. 그러니 구약 교회의 심판은 곧 우리의 거울이 된다.


제단 문제:본문의 동산은 이사야 1:29절의 우상의 동산, 즉 말씀 없는 교회, 곧 물 없는 교회를 가르쳤다.


이사야 66: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라” - 자기를 높이는 교만한 종들! 새 언약은 믿으면서 여호와의 새 일은 반대하는 소경·귀머거리 같은 종들의 교회는 하나님의 노를 일으키는 제단이 된다.


계시록 17:3~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타고 손에 ‘금잔’을 가졌으며 이마에는 ‘큰 바벨론’이란 이름이 기록됐으니 심판의 다림줄이 없는 제단은 불선한 길을 가는 교회요, 이를 따르는 성도는 패역한 백성이 된다. 종말에는 오직 학개서 2:18~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제단과 연합하지 않으면 머릿돌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


음식 문제:주 재림 시에는 육체까지 구원을 받게 되니, 영혼 구원의 때처럼 믿음으로써 무조건 먹는 것이 아니요, 육체와 관계된 음식을 대할 때 성결을 위하여 규정한 법을 다시 따른다는 것이다.


1,000년 왕국은 영의 안식만이 목적이 아니요, 육체의 안식 또한 목적이니 몸의 성결이 있어야 한다(천국은 영혼이 구원받아 들어가는 하늘 나라이기에 은혜 시대에는 음식 문제가 믿음으로 해결 됨. 디모데전서 4:1~5절에 믿음으로 무슨 음식이든지 받으면 된다 하였음). 그러나 종말의 양식인 선지서 본문에는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레위기 11장, 신명기 14장)을 먹으면 육체가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 이사야 66:15~17절에서 더 상세히 다루겠다.


안식일·십일조 문제:안식일은 주님의 날이요,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민수기 18:21, 레위기 27:30, 느헤미야 13:10~21, 말라기 3:7).


2. 참 포도송이 같은 종으로 씨를 내심:8~9


『 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9 내가 야곱 중에서 씨를 내며 유다 중에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나의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 거할 것이라 』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니 열매 없는 가지는 불타게 되고, 완전한 열매를 맺는 자만이 새 시대를 기업으로 얻게 된다는 것이다. 에스겔 15:1~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 이뇨? 열매가 없다면 불에 던질 화목(火木)이 될 뿐이라 했다. 영혼 구원은 회개하는 즉시에 얻지만, 새 땅에 들어가려면 고난의 풀무를 통해 시련을 겪으며 모든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들어가게 된다(계시록 2:26). 예수님의 피로 산 말씀의 맛을 잃지 않고 죽기까지 지켜야 변화성도가 된다. 계시록 10:9, 시편 19:10, 잠언 24:13절 말씀처럼 이 말씀이 꿀같이 달아야 변화체가 된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 믿는 자가 말씀의 단 맛을 모르면 신앙의 장성이 있을 수 없다. 여왕벌이 먹는 양식은 일반 벌의 양식과 다른 로얄제리이듯, 지금은 우리 왕권 받을 성도 역시 은혜 시대 때 먹던 젖먹이 양식만 찾고 있을 수는 없는 때이다. 종말의 환난기에는 계시록과 시편과 율법과 예언서 전체가 로얄제리가 되니 부지런히 먹고 이 시대 여왕벌의 사명을 다 하자!


노아의 때에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방주 밖에 있으면 코에 물들어가는 것 막아줄 자 없었으며, 아무리 피 바르고 홍해 가른 이스라엘이라 하더라도 광야에서 율법을 범하며 하나님(법궤)을 무시했을 때 사막의 시체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또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솔로몬 성전에 부패가 올 때 회개 없는 유다가 북방 바벨론에게 70년간 잡혀갔듯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교회가 예수님이 찾으시는 촛대 열매가 없다면 북방 칼에 육체가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3. 성산(새 시대)을 잊고 술 먹는 자의 보응:10~15


『 10 사론은 양 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의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11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12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일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륙을 당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나의 눈에 악을 행하였으며 나의 즐겨하지 아니하는 일을 택하였음이니라 13 이러므로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15 또 너희의 끼친 이름은 나의 택한 자의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주 여호와 내가 너를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칭하리라 』


말세의 교회들이 진리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자기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잊고 운명신 따위에 의탁하는 일이 있으니 모두 마귀 술에 취한 자들이다. ☞  "우상숭배에 물든 인간의 현실"



  이사야 28:7~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치며...”

   이사야 29:9~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하박국 2:5~ “북방 갈대아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마태복음 24:48~ “만일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계시록 17장에 종말에 음녀(교회)가 취하여 짐승의 종 노릇하다가 멸망 받게 될 것이 예언되어 있다.


화려한 바벨 세상에 취하는 자는 말씀의 맛을 잃게 된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창조하여 쓰시는 데는 시대 시대마다 종들에게 붙여서 싸움이 있게 하시되 종들이 이기도록 역사해 주시고 마귀 떼들은 버리시는 것이 법이다. 종말에 있을 마귀 미혹을 이기도록 예수께서 피로 사서 주신 책이 바로 예언서이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에덴동산으로 들어가서 예수님과 같이 생활하게 되는 것이니 안식세계 가기를 힘쓰자!


4. 진리의 하나님께 복을 구하지 않으면 보응:16


『 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인데, 새 시대를 축복으로 주실 이 말씀에 순종치 않으면서 기도한다는 것은 어리석고 가증한 행동이 된다. 메시야를 반대하면서도 자칭 옳은 기도와 제사를 드린다던 바리새 교인들을 추억하라! 바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일을 반대하면서도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 하고 있는 (자칭) 한국의 정통 교단들을 보라. 이 시대의 바리새인이 아니고 무엇이랴? 새 일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아버지의 말씀이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다. 진리대로 죄를 사해 주셨고, 또 은혜도 진리대로 주셨다. 종말에도 또한 진리(새 일의 역사)대로 새 시대를 주시려 하는데, 어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새 일을 반대하는가? 이런 자들과 교회들을 하나님은 귀머거리·소경이라 하셨다(이사야 42:18~22). 이들은 축복을 받을 수 없고, 육체는 저주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 영까지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1,000년간 옥에 가게 된다. 심판 방법이 노아 때와 같다(베드로전서 3:18~, 마태복음 24:37).


하나님의 완전한 축복은 지금 이 땅에서의 축복이 아니라 장차 이루어질 새 시대의 축복이니 현재 나를 짓누르는 잠깐의 고난과 핍박에 낙심치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을 달게 참고 새길 것을 새기며(스가랴 3:9) 용기 있게 나가야 한다. 아멘!


5. 새 시대(천년왕국):17~25


『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 임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 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는 예언은 지구가 멸망하고 새 별이 창조된다는 뜻이 아니다. 첫째 아담이 타락하여 받은 저주로 땅이 6,000년간 황폐하였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오셔서 마귀를 멸하시고 다시 이 땅을 회복하여 주시므로 에덴동산이 다시 온다는 것이다(제 7 천년기).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이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언약의 내용이 동서 남북을 너와 네 자손에게 다 주시겠다는 말씀이었다(창세기 13:14). 이 언약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새 시대가 이루어지며 그에게 접 붙은 자들이 이 땅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순종하시는 삶을 사신 후 올라가셨고, 심판 주 곧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때에도 기록된 대로 행하실 것이니, 어떠한 자가 심판을 받느냐를 가르친 예언서의 말씀을 우리는 잘 읽고 듣고 지켜야 할 것이다. 기독교가 예언서를 모르면 재림의 주님 오실 때 영접할 수가 없다.


◈ 새 시대에는!


마귀가 없고(계시록 20:2),

전쟁이 없고(이사야 2:4),

변동이 없고(이사야 9:6~7),

피해가 없고(이사야 27:2~4),

병신이 없고(이사야 35:5~6),

죄악이 없고(이사야 35:8~10),

박토가 없고(이사야 43:20),

부족이 없다(이사야 60:15).


새 시대는 안식세계이다.

안식에는

㉠ 창조의 안식일이 있고(일곱째 날),

㉡ 율법의 안식일이 있고(토요일),

㉢ 은혜의 안식일이 있고(부활의 날=주일),

㉣ 지상 1,000년 안식이 있고(본문의 새 시대),

㉤ 영원 무궁 안식이 있다.


첫째 아담이 뱀에게 안식을 빼앗겼지만,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안식의 주인으로 다시 오 셔서 우리에게 참 안식일을 주셨다. 곧 율법의 저주를 토요일 안식일에 땅 속에 묻어 버리고, 주의 날(일요일)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이것이니 예수님은 참으로 안식일의 주인이시로다! 율법의 저주 아래 묶인 토요일 안식일을 끝마치시고, 더욱 완전한 안식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참 안식을 얻은 자이나, 예수 밖에 있으면 안식일과는 상관없는 자이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마가복음 2:27). 로마서 10:4~ 예수께서 율법을 마치셨다는 것은 사람으로는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써 완성하심을 뜻하는 것이니, 일곱 영의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 같은 인격자로 장성시켜 주실 때에야 비로소 율법까지 지킬 수 있는, 온전히 구원 얻은 자가 된다. 영과 육에 완전한 구속을 얻은 자들, 이들이 바로 계시록 14:4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 하신 144,000명이니 이들만이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심판하러 시온산에 설 수 있는 인격자이다. 바울도 이 ‘몸의 구속’을 소망했지만(로마서 8:23) 보지 못하고 죽었다. 지금이 바로 바울이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질 때이니 오직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말고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되자!


우리는 모두 새 시대에 들어갈 인격자가 되어야 하되 왕권 받을 자로서 들어가는 길과 예비처에 보호받아 종족백성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음을 알라! 이 말씀은 마지막 오메가의 미혹 시대에 미혹시키는 짐승 세력과 싸워 이길 왕권자들이 받아 새길 말씀이니 사명자라면 무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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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새벽 설교] 이사야 64장 : 진노의 날에 인간의 형편 2016/11/19 Saturday Dawn


2016년 1월 15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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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64:1~12

제목:진노의 날에 인간의 형편


은혜의 해에는 벽옥 같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용서하여 주셨으나, 진노의 날에는 용서 없는 심판을 내리신다. 심판 받을 종은 황충 떼의 밥이 되고, 심판 받을 교회는 불타 없어진다.


1. 대적이 알고 떨게 됨:1~2


『 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


주님 재림 때에는 태산 같은 세력의 대적들이 심히 흔들리며 섶이 불에 타듯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하니 대적이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며, 혹시 내가 오히려 대적자의 편에서 생활하지는 않았는가를 잘 살펴 점검해야 할 때이다.


이사야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이 말씀을 보니 성령의 역사를 반역하고 근심케 하는 자는 대적이다.


은혜 시대에는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의 성령 역사를 반대하던 바리새 교파, 사두개 교파 제사장들이 주님의 대적이 되어 용서 없는 심판을 받았다(마태복음 12:1~37). 주 재림 때에는 머릿돌과 다림줄을 가진 스룹바벨의 증거를 반대하는 자는 자동적으로 진리의 대적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질병, 저주를 대신 걸머지셨으며 십자가를 믿는 우리에게 부탁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면 자기 십자가란 무엇인가? 자기 십자가를 모르는 자는 주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 속에 있는 정욕, 탐욕, 명예욕 등의 자기 만족을 취하게 하며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모든 것을 절제하여 육체에 속한 옛 사람의 행실은 죽이는 것이니,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고 주님만 위하여 살고저 하는 삶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라 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15:31~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다. 그러니 은혜를 베푸신 주님을 따르지 않는 생활은 전부가 대적의 생활이 된다. 마찬가지로 주 재림 때 예수께서 피로 사서 주신, 안팎으로 기록된 책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 역시 말씀의 대적자가 된다.


종말에, 종교적인 대적은 정치적인 대적(북방 군대)에게 멸망당하고(5개월 환난 때), 정치적인 대적은 다시 철장권세 받은 하나님의 말세 종들에게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셨으며, 이사야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하셨으니 여호와의 진노의 날은 공의의 심판을 행하시는 날이다.


이사야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소련) 진 중에서 185,000인을 쳤으므로 시체뿐이라” 하셨으니, 북방 세력이 제 아무리 초강대국이라 하여도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으므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생활을 하지 말자!


2. 생각 밖에 두려움을 당함:3~4


『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


심판은 인간의 생각 밖에서 홀연히 행하시는 것이다.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시는 예고편 구약을 보면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 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고 하셨다.


이 때에 과연 하나님의 진노를 깨달은 사람이 누구였던가? 인간으로는 심판의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라 말씀하셨고, 또 창세기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하신 일이 있었으니, 역시 누가복음 17:28절에 “또 인자의 때가 롯의 때와 같으리라” 하신 것이다.


또 민수기 16: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이것들은 모두 종말에 있을 새 일(심판 역사)의 그림자였다.


노아의 때나 롯의 때에나 여호와를 반대하는 자가 경각간에 갑자기 멸망한 것같이, 인간 종말의 심판 때에도 생각 밖에 3대 화가 올 때 버림받은 자는 다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사야 29:1~4절에 택한 종은 슬픈 환경에 처하여 멸시를 당하며 그 목소리가 신접한 자같이 되나 :5~“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불려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경각간에 갑자기 이룰 것이라” 하셨다.


예레미야 4:9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失心)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이 백성이 모두 우둔하여 망하게 된다고 하셨다.


3.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다가 멸망함:5~7


『 5 주께서 기쁘게 의(義)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라 』


의를 행하는 자는 주님의 통치를 받는 자인데, 괴로우나 즐거우나 기쁘게 행해야 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같이(사도행전 5장), 또는 게하시 같이(열왕기하 5:19) 행하면 망하게 된다. 돈 사랑하기를 주님 사랑하기보다 더하지 말고 오직 명하신 십일조, 주일 성수를 기쁘게 지키는 인격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내 몸이나 내게 있는 소유물이 다 주님의 것인 줄을 알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줄 알고 도적질하게 되면 새 시대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쳤다(말라기 3:7~, 스가랴 5:1~).


말라기 1:2~14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야곱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여서 심판 받을 일만 하다가 멸망 받게 되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4. 즐거워하던 곳(교회)이 황무하게 됨:8~12


『 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9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이까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이까 』


영광스러운 교회가 원수의 손에 불타게 되는 것은 교회의 죄 값이다.


예레미야 52:13~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19년 5월 10일에...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 솔로몬 왕의 손으로 지은 화려한 성전이 바벨론 사람의 손에 의해 불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결과이다. 예수님 초림 때에 헤롯의 손으로 46년간 지은 성전도, 예수님을 반대한 죄 값으로 주후 70년에 로마 사람의 손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완전히 무너뜨리움을 당했다(마태복음 24:1~2).


지금도 예수 피로 세운 은혜 교회들이 황금만능에 취해 외모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 건물이 웅장하고 신자 수 많은 것이 어느덧 ‘목회성공’의 기준이 되어 버린 실정이다 - 한심한 노릇이다. 육적 성장을 자화자찬하며 흐뭇해하는 목자들이 많은데, 나름대로는 축복을 받은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예수께서 피로 사서 지키라고 주신 이 시대 마지막 양식인 계시록과 예언서(새 일)를 모르니 그 종국이 어떠할까! 답은 예언서와 이스라엘의 역사가 알려준다. 바벨론과 로마 앞에 황폐화된 과거의 성전들이 오늘날 피로 산 은혜 교회의 운명과 어찌 상관이 없으리요! 새 일을 무시하는 오늘날의 교회는 소련(바벨론) 사람의 손에 의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계시록 17장, 다니엘 9:26~27). ☞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이사야 7:23~25 “그 날에는 천 주에 은 일 천 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찔레와 형극이 날 것이라...” - 물량주의로 팽창된 교회들이 여호와의 새 일의 교훈을 반대하면서, 오히려 미혹시키려고 나타난 공산주의 목사들과 짝하며 인위적인 평화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는 무신론 공산국가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들의 꾀임에 완전히 넘어간 것이다. 협상측의 이러한 행위는 말씀을 모르는 사람 편에서 볼 때는 잘 하는 일처럼 보인다. 그래서 수가 많은 것이다. 인위적인 평화와 안정이 축복인 줄 착각하여 추구했던 타협·기복적 신앙노선은 결국 공산주의 앞잡이 목사들에게 속은 어리석음이 될 것이니, 지도자들의 우매함이 교회를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스가랴 1:8~11, 이사야 9:16). 구약 교회가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마귀의 앞잡이 거짓 선지의 말만 듣다가 바벨론에게 망한 것은 오늘날의 거울이요 교훈이다(로마서 15:4).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누구든지 예수님이 피로 사신 예언서를 불순종하면 ‘후 3년 반’ 대환난에 들어간다. 쭉정이는 새 일을 반대하지만 알곡은 새 일이 나타나면 은총, 은총하며 일어날 것이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대중적인 역사를 세상이 막을 수 없도다!(이사야 66:7~, 스가랴 4:7~). 아멘


화려했던 바벨론이 폐허가 된 것처럼... 바벨 사상을 좇는 교회들도 진노심판 때 폐허가 될 것임을 잊지 말라! (계시록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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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18_예레미야49

 

[금 오후 설교] 예레미야 49장 :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하솔에 내릴 재앙과 벌 (이방 국가에 대한 심판) 2016/11/18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49장

제목 :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하솔에 내릴 재앙과 벌


1. 암몬의 심판과 장래 회복 : 1~6


『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무자하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거함은 어찜이뇨 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거친 무더기가 되겠고 그 촌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헤스본아 애곡할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서 앞뒤로 달릴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방백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4 타락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로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쫓겨서 바로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


'이방'은 본래 사단에 속한 백성인데, 선지자에게 이방에 대하여 예언하라 하심은 이스라엘이 이방 사상과 그들의 국력과 외형에 이끌려 미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밖에 있는 강한 이방들이 교만으로 득세하여 선민을 훼방하고 괴롭히고 미혹케 하더라도 그들의 신은 거짓되고 가증한 것이요, 여호와만이 참 신이신 것을 증명하여 오직 하나님만이 살아계시며, 하나님만이 당신의 선민을 사랑하시며, 하나님만이 큰 축복을 주고야 말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큰 과정 중에 되는 예언인 것이다.


『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


그러나 이방인 중에도 새 시대에 들어가서 이스라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가 존재함을 알려주고 계신다. 이방 사상은 오직 재물을 의뢰하는 사상인데, 이는 사단이 주는 탐심이다(골로세서 3:5, 누가복음 12;15, 베드로후서 2:3).


2. 에돔의 심판 : 7~22


『 7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모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 8 드단 거민아 돌이켜 도망할지어다 깊은 데 숨을지어다 내가 에서의 재난을 그에게 임하게 하여 그를 벌할 때가 이르게 하리로다 9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네게 이르면 약간의 열매도 남기지 아니하겠고 밤에 도적이 오면 그 욕심이 차기까지 멸하느니라 10 대저 내가 에서로 적신(赤身)이 되게 하여 그 비밀한 곳들이 드러나게 하였나니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 멸망하였은즉 그가 없어졌느니라 11 네 고아들을 남겨 두라 내가 그들을 살려 두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 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이 잔을 마시지 않을 자도 마시지 않지 못하겠거늘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고 반드시 마시리라 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보스라가 놀램과 수욕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될 것이요 그 모든 성읍이 영영히 황폐하리라 14 내가 여호와에게서부터 오는 소식을 들었노라 사자를 열방 중에 보내어 이르시되 너희는 모여와서 그를 치며 일어나서 싸우라 하시도다 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방 중에 작게 하였고 사람들 중에 멸시를 받게 16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 비웃으리로다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의 멸망된 것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 중에 우거할 아무 인자가 없으리라 19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20 그런즉 에돔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데만 거민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21 그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에 들리리라 22 보라 원수가 독수리같이 날아와서 그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 에돔 용사의 마음이 구로하는 여인 같으리라 』


공의의 심판은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가 없다. 에돔은 교만의 바위 틈, 자긍의 산꼭대기에 올라갔으나 미약한 야곱들의 철장권세 앞에 심판받게 된다. 본문은 오바댜서에도 예언이 되어 있다. 야곱 집을 위한 왕국건설의 현장에 방해꾼 에돔이 들어와 대적하고 있지만 이들은 집이 올라갈 때까지만 쓰이는 버팀대(아시바) 역할을 할 뿐이다. 버팀대는 본 건물이 다 지어지면 버림(멸망)당하는 것이 순리이다. 오늘날의 에돔은 정치적으로는 북방 무신론이요, 종교적으로는 협상(통합)주의를 표방하는 세력의 교회들이다. 이들은 '시온' 곧 세계적 순금등대인 촛대교회가 완공될 때까지만 버팀대로 쓰이고는 멸망당할 자들이다.


3. 다메섹의 심판 : 23~27


『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라 바닷가에 슬픔이 있고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켰고 해산하는 여인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잡았도다 25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어찌 버린 것이 되지 않겠느냐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청년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놓으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살라지리라 』


이사야 17장에서도 다메섹에 관한 심판을 예언하셨다. 영안으로 볼 때 오늘날의 다메섹은 중공이니 유대(대한민국)의 원수된 나라이다(이사야 7~8장). 유다의 원수국가는 반드시 망하고 만다. 이사야 17:1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하맛"은 다메섹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솔로몬 때에 이스라엘의 영토(領土)였다(역대하 8:4. 열왕기상 4:4~24). "아르밧"은 하맛의 북쪽에 있는데 이도 본래 솔로몬 왕국의 일부분이었다(열왕기하 18:34, 19:13, 이사야 10:9, 36:19). 다메섹이 멸망할 때 그 부근에 있던 "하맛""아르밧"도 함께 수치를 당하게 된다. "바닷가에 슬픔이 있고..."란 말은 인심(人心)이 바다 물결과 같이 요동하니 평안이 없다는 뜻이다.


• 25절 :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어찌 버린 것이 되지 않겠느냐" 찬송의 성읍은 다메섹을 가리키는데 그 도시는 너무도 아름답기에 그렇게 불리웠다. 영적으로 풀이하자면, 다메섹 사상이 교회 내에 들어오면 겉보기엔 아름답지만 사상적으로 주님께 대적이 되기에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오늘날 교회가 물량주의, 확대주의, 협상주의로 치우치는 것이 인본주의적 관점에서는 목회성공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으나, 이는 예언의 말씀을 탈선하여 주님께 정면 도전하는 행위로서 반드시 멸망의 대상이 되어 심판받고야 말 것이다.


4. 게달, 하솔의 심판 : 28~33


『 2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공격된 바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멸하라 29 너희는 그 장막과 양떼를 취하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약대를 빼앗아다가 소유를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솔 거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데 거하라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정하였음이니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일어나 저 평안하고 염려 없이 거하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약대들은 노략되겠고 그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각 방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3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거기 거하는 사람이나 그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되리라 』


"게달"은 이스마엘의 자손인데(창세기 25:13), 암몬 동쪽에 있어서(이사야 42:11) 두로로 더불어 통상(通商)한 바 있었다(에스겔 27:21. 이사야 21:16~17, 60:7). "하솔"은 오늘날 도무지 알 수 없는 민족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숨기운 민족도 공의대로 심판하신다. :31~ 종말을 모르는 백성이 평안히 염려 없이 거하다가 북방 바벨론 환란을 피할 수 없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염려 없는 살찐 교회는 북방 세력이 내려올 때 그들의 제1침략대상이 될 것이다. :33~ 하솔 민족이 아주 멸절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5. 엘람의 멸망과 회복 : 34~39


『 34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38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 그러나 끝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엘람"은 셈족에 속하는데(창세기 10:22) 페르시아만의 동쪽과 북쪽 땅을 점령하고 있었다. 그 수도는 수산 성으로(느헤미야 1:1~. 에스더 1:2. 다니엘 8:2) 바벨론의 동쪽에 있었다. 여러 세기 동안 엘람은 바벨론이나 앗수르로 더불어 싸워 이겼다(BC 668~626). 그러나 이사야 22:6~ 엘람은 히스기야를 치는데 있어서 앗수르의 맹방(盟邦)이 되었고, 이사야 21:2~6에 바벨론을 정복하는데 있어서는 메대와 합작하였다. 그 후에 고레스왕 때에 엘람은 메대와 합방(合邦)하였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歷史)가 이루어진다.


• 36절 :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하늘의 사방 바람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징벌을 뜻한다. 바람은 전쟁과 환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니엘 7:2~ 다니엘 묵시에서도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면서 바다에서 네 짐승이 올라왔으며(미, 영, 프, 소), 계시록 7:1절의 바람도 이와 동일한 환난의 바람이다(4대강국이 주관). 21세기의 세계는 성경의 예언대로 이 땅의 4대 거두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문제를 간섭하는 시대인데, 이들이 전쟁의 바람을 일으키는 일이 있은 후에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으니 종말에 아무리 엘람같은 강성대국이 위세를 떨쳐도 결국에 그 정권은 무너지고 그곳의 백성들이 시온에 와서 노비가 될 것이다. 유대를 중심한 주변 국가들이 아무리 강대국가일지라도 성경의 예언대로 성취될 것이다.


다니엘 2:44~47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의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너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인류 역사는 다니엘 2장의 꿈에서 보이신 바대로 바벨론에서부터(B.C.606) AD 21세기까지의 발가락 시대 곧 열왕의 시대까지 진행이 되어 왔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계시록 11:15절같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 그렇기에 계시록 10:7~11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신 것이다.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라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주 예수님의 직접적인 명령이시다. 순종하면 계시록 11:1~12절의 예언과 같이 공중재림 때 복 있는 자가 될 것이요, 불순종하면 북방 칼에 죽게 될 것이다. 협상은 쑥물이요, 멸공만이 진리이다. 이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멸공은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그렇지 않다. 출애굽기 17:16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이 시대의 '아말렉'은 누구이며 가나안(천년왕국)을 향해 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모세 총회는 어디인가? '대대로' 싸우려면 아말렉 또한 '대대로' 존재해야 한다. 이 시대의 아말렉은 누구인가? 하나님이 없다 하며 교회를 때려부수고 예배를 방해하는 국가가 서방인가? 남방인가? 동방인가? 북방인가?


북방 무신론의 짐승사상은 하루 아침에 멸망하되 모세의 지팡이보다 7배나 강한 스룹바벨의 머릿돌 권세 앞에 멸망하고 말 것이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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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118_D_이사야63

 

[금 새벽 설교] 이사야 63장 : 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의 형편 2016/11/18 Friday Dawn


2016년 1월 14일 예배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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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63:1~19

제목: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의 형편


은혜의 날은 인자로이 죄인을 부르시어 그 죄를 널리 용서해 주시는 때였다. 지금도 은혜의 주를 영접하기만 하면 모든 죄를 사함 받는다. 그러나 죄가 있으면서도 죄가 없다는 바리새인 같은 사람은 결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다.


이제 계시록이 열린 종말 진노의 날에는 죄와 상관이 없이 의롭게 된 자라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하셨으니 죄인은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 법이다. 은혜의 날은 씨를 뿌리는 시기라 한다면 진노의 날은 알곡을 거두어들이는 인종 가을, 심판의 날이기 때문이다(계시록 14:15~, 19:11~, 22:10~).


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는 성전 밖 마당인데...!


1. 심판주를 분노케 하여 원수가 된 자들:1~6


진노의 주(스가랴 1:8~) -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한 '안정기' 끝에 안일한 열방과 부패한 교회를 청소하는 심판주의 역사가 임할 것을 보이셨다. 먹줄, 척량줄, 다림줄, 머릿돌은 죄악 세상을 심판할 철장권세의 말씀이니 곧 심판의 권세이다


『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


본문의 홍의를 입은 자는 다시 오실 진노의 예수님이시다. 스가랴 1:8절도 홍의를 입고 계신 재림주의 형상이 예언돼 있고, 계시록 14:14~20절에도 진노의 심판을 행하시는 재림주 앞에 심판받는 자들의 피가 강같이 흐를 것이 예언되어 있다.


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에게는 유혹의 영이 오게 되니 마귀 사상에 끌려 큰 죄악만 범하다가 멸망하게 된다. 여호와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호와의 심판하실 말씀에는 떨지 않기 때문에 사상 전쟁에서 패전하여 무력 전쟁 때 붉은 짐승의 밥이 된다. 계시록 6장의 4대 병마는 지구 땅에 있을 네 가지 사상을 보여준 계시인데, 검은 말은 북방에 협상하러 들어갔고(스가랴 6:6), 청황색 말(공산주의 궤휼)은 온 세계에 퍼져 두루 활동하는 이 때, 우리는 백마를 타고 끝까지 말씀만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사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계시록 19:6~8절에서 예수의 아내가 입은 옷인 예복, 곧 성도의 옷 세마포를 보여주셨는데, 세마포(흰 옷)란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하였다. 따라서 하나님께 버림받을 자는 흰색과 관계가 먼 붉은 사상 아니면 청황색 사상(붉은 말의 위장), 또는 검은 사상(황금만능)에 속한 자이다.


창세기 25: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야곱에게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붉음)이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또 계시록 17:4~ “그 여자가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하였다.


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들은 교권과, 물질 문명과, 세상 향락에 취하여 심판 날에 비참하게 버림을 당하게 된다. 교회 안에도 버림당할 자는 많은데, 계시록 14:18~ 개포도를 포도주 틀에 던져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1,600 스다디온(=720리)에 퍼졌더라” 했으니 많은 교인들이 변질되어(개포도) 육체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 새일성가 23장  "각성할 일"


이사야 28: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이사야 28:7~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 실수하나니...”


이사야 29: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이사야 66:4~ 말씀을 거역하면 유혹의 영을 주어 취하게 한다 하셨으니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① 우리는 예언의 말씀에 벌벌 떨며 순종만 하자!

② 순교자의 뒤를 따라 주님만 기쁘시게 하는 진리의 역군이 되자! ☞ 새일성가 13장 "기도의 열매"

③ 심판 날에는 일한 대로 갚아줄 것이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자가 되자!

④ 세상의 것은 다 빼앗겨도 예언서만은 간직하여 천만 사람이 쓰러지는 재앙날에 남은 자가 되자! ☞ 새일성가 41장 3절!


2. 성령을 근심케 하므로:7~14


『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 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2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 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


죄 중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죄는 성령을 거역하는 고의적인 죄이다. 마태복음 12: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요한1서 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가인, 사울 왕, 가룟 유다와 같이 기회를 줘도 자의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요 아담, 다윗 왕, 베드로와 같이 약해서 넘어지는 죄는 용서받을 죄이다. 용서는 죄의 경중을 보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의 회개를 보고 주시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도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으니 곧 하나님의 법을 사울 왕처럼 무시하는 죄이며, 말세의 진리 역사를 가룟 유다처럼 대적하는 죄이다. 예수님은 보좌에서 이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 4:1)을 이루시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데, 땅에 있는 교회는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반대하면서 공산당 목사와 협상만 한다면 이는 용서받을 수 없는(사망에 이르는) 죄악이 된다. 그러나 택한 자는 오늘도 9·24 제단에서 다시 예언하여 외치는 이 말씀을 듣고 속히 회개하여 돌아오고 있다.


초막절 절기를 위해서 학개 2장같이 9월 24일에 한 제단을 세워 주셨으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이단시하는 자는 말씀의 대적자이다. 유월절과 오순절을 반대하고도 재앙을 피할 수 없었다면 마지막 절기인 심판의 역사 초막절을 반대할 때 어찌 재앙을 피할 수 있으랴!


누구든지 마귀의 미혹을 받으면 진리를 반대하게 된다. 성령은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고쳐 주시고, 열매 맺게 해주시고,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주시고, 영원히 같이 해주시는 완전한 신이시다. 우리는 범죄한 자로서 타락한 몸에 3위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들어옴으로써만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3. 마음이 강퍅하여 주를 경외치 아니함:15~19


『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시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


마음이 강퍅한 자는 진노의 날에 버림받을 자이다.


로마서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불택자는 사단에게 붙이움 받아 쓰이고는 버려진다는 것이다. 곧 불의의 병기이다. 일곱 머리 열 뿔은 불의의 병기인데 세계적으로 활동하여 쭉정이를 모은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대에 여호와만 앙망하여 새 힘 권세를 받은 예수님 의의 병기가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자!


공산당의 마음이 온유할 수 없고, 거짓 선지자의 마음이 온유할 수 없고, 시험에 빠진 자의 마음이 온유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온유한 마음으로 예수의 진액을 받아 만나는 자에게마다 온유로 말씀을 전하여 기름같은 부드러운 만족을 주어야 한다. 말씀으로 충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거짓선지의 미혹과 죄의 독침을 맞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하늘에서 오는 시원한 생수의 만족을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도록 성령님께 간구해야 한다(에베소서 4:26~27). 이렇게 할 때 마귀는 더욱 참소하는 법이겠으나, 마귀가 밤낮으로 참소하여도 피와 말씀을 증거하므로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말자! 그것만이 승리이다(계시록 12:11).


모든 예언은 우리가 진노의 날에 미혹으로부터 벗어나

남은 자가 되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록되었으니 피로 사신 주님의 마지막 예언! 목숨같이 아끼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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