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새벽 설교] 스바냐 02장 : 인간의 위치와 종말 2018/09/13 Thursday Daw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13_D_스바냐02장
성경:스바냐 2장
제목:인간의 위치와 종말
1.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가 남게 됨:1~3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2장은 용서 없는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속히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권면의 말씀이다.
●1절:“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란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 곧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도 여전히 파렴치하게 행하는 백성을 의미한다. “모일지어다” 함은 그들의 정신이 세상 것을 따라서 흩어져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북방 바벨사상에 미혹되어 성경에 없는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는 협상주의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런 자들에게 이제 미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회개라는 것은 사단의 미혹에 잡혀 살다가 하나님의 빛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2절:“명령이 시행되기 전” - ‘~전’이라는 표현이 2절에만 무려 네 번이나 나타난다. 이 중복 문구는 그들의 회개가 시급하다는 것을 역설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이 네 번의 문구 안에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자극을 주는 용어들이 사용되어 있다. 곧 “명령”,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감”, “여호와의 진노”, “여호와의 분노” 등이다.
●3절:“여호와의 규례를 지킴” - 3절 하반절에 있는 “공의를 구함”과 같은 뜻이다. 이것은 인본주의에서 생각하는 ‘정의’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공의(公儀)’를 지킴이다. 그러나 인생은 이와 같은 공의를 완전히 지키지 못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에베소서 2:3)인 고로, 그것을 지키는 자로서는 겸손(謙遜)을 불가결(不可缺)의 덕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신자의 기본적인 행동원리인 것이다. 참 신자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기를 원하는 동시에, 언제나 부족을 느끼고 겸손히 회개하는 자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자들을 향하여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벌써 힘쓰는 중에 있는 줄을 아시면서도 아직 온전히 목표에 도달치 못하는 인격임을 아시고 사랑의 권면을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혹시... 숨김을 얻으리라”:이사야 57:15~ “통회하는 자와 겸손한 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그의 탐심(본질)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본질상의 문제)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줄 것이라(개조, 변화체)” 라고 예언하셨다. 회개하는 자는 확실히 구원을 받을 것인데 어찌하여 여기서는 ‘혹시’라는 표현을 쓰셨을까? ... 이는 진리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케 될 것이 확실할지라도, 오직 구원을 주시는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니, 인간은 구원이 마치 자기 수중에 있는 듯이 말하는 교만을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미약한 자세로 여호와만 앙망해야 할 것이다(이사야 40:31).
2. 해변은 양 떼의 우리가 됨:4~7
『4 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 5 해변 거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
예언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온 의롭고 겸손한 양 떼는 세계가 불탈 때 해변에서 육체가 보호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
●4~7절은 블레셋 민족이 장차 받을 멸망에 대하여 예언하신다. 여기 사용된 술어들, “버리우며”, “황폐되며”, “백주에 쫓겨나며”, “뽑히우리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등은 모두 블레셋 민족이 아주 멸망할 것을 가리키는 예언이다. 블레셋 민족은 이스라엘의 숙적으로서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는 죄를 범하였던 것이다. 이 민족은 이 예언대로 역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특히 알렉산더 대왕의 침략으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이지만, 그 후에도 다른 민족에게 정복을 당하여 결국은 사라지고 말았다.
구약과 같이 종말에도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가진 나라(한국)를 대적하면 새 시대에 갈 수가 없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이 일시적으로는 흥왕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결국 블레셋처럼 아주 망하고야 마는 화를 받는 것이다. 오늘날 적기독 공산주의가 전쟁의 위협으로 세계에 공포를 주고 있지만 초막절이 되면 유다의 권세 앞에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공중에 뜬 돌”이 나타나 우상의 발을 치는 날, 적기독 세력은 티끌같이 된다(다니엘 2:44∼45).
●7절:“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고 하였으니 유다가 중심이 되며 세계의 알곡들이 다 모이면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뻐터를 주신다(이사야 7:15). 계시록 15:2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라고 하셨다. 알곡은 아마겟돈 선악대중전쟁 중에서도 그 육체를 보호하실 예언이다.
3. 이방 해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함:8~11
『8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 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잔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이 날은 여호와의 위력으로 세계 인류가 다 전멸될 때이니 여호와의 영광을 본 남은 자 곧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게 된다.
●8절:“모압”과 “암몬”은 롯의 두 딸에게서 난 민족들이다(창세기 19:36∼38). 이 민족들은 이스라엘을 훼방하며 가나안 가는 길을 가로막고 대적하던 잡족들이다(민수기 22:~25:).
●9절:따라서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는 심판 선고를 하시게 되었다. “영원히 황무하리니”라는 표현들은 모두 다 그 민족들의 멸절을 예언하신 것이다.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의 대적은 북방 민족들이다. 발락이 발람을 초청함같이, 오늘 공산주의 국가에서 벌이는 종교 협상운동은 곧 발람을 초청하는 일과 꼭 같다(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모든 원수가 모세의 칼에 쓰러졌듯이(민수기 31:8), 종말에도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 앞에 태산이 평지가 되고 만다(스가랴 4:7∼9).
“나의 끼친 백성”, “나의 남은 국민” -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들인데, 5개월 환난(계시록 9:1∼11)에서 회개하고 돌아온 새 시대 들어갈 양 떼들을 의미한다.
4. 여호와께서 북방으로 손을 펴서 멸하심:12~15
『12 구스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육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
남방도 북방도 다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들이 망할 것은 다 교만하므로 ‘오직 나만 있고 나 이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던 무리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기를 앞에 놓고 (위치를 택하여) 촛대 교회로 양 떼들을 모아들이고 보호하시어 (남은 자를 만들어) 새 시대에 보내겠다는 것을 가르쳤다. 이 묵시는 셈의 하나님께서 아시아를 중심해서 가르친 묵시이다. 유다는 동방이다. 북방 앗수르는 종말의 소련인데, 무신론 짐승정권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남방은 자본주의를 가리켰고, 북방은 공산주의를 가리킨 것이다. 북방정권을 꺾어버리고 철의 장막 속에서 신음하는 양 떼를 살려내어 바닷가에서 잠깐 피난시킨 후 에덴동산을 회복시켜 주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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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후 설교] 에스겔 37장10절~ : 해골 골짜기의 큰 군대 2018/09/12 Wednes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12_에스겔37장10절~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7장 : 해골 골짜기의 큰 군대
1.해골 뼈가 말씀 생기로 큰 군대가 됨:1-10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2.영적 이스라엘의 새 시대 회복:11-14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3.진리 역사로 연합하여 새 시대 왕국을 이룸:15-22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목전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4.다윗의 왕국인 그리스도의 왕국이 옴:23-28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케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에스겔 37:7)
37장에서 마른 뼈가 생기를 받고 큰 군대가 되는 말씀은 계시록 11장에서 증거(예언의 말씀)를 마친 144,000의 인 맞은 종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들 144,000은 5개월 동안 하나님의 권세를 받고 마지막 증거를 하게 되는데, 증거를 마치면 하나님께서 권세를 거두어 가시게 되고 이로 인하여 북방의 군대(하나님의 대적)에게 맞아 죽고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죽은지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한다"(계시록 11:11)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활한 자들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계시록 11:12), 이것이 바로 휴거입니다. 즉 마른 뼈는 상징적으로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교인들로 말씀을 듣고 살아나야 하는 사람들을 말씀한 것입니다. 4절에서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하신것은 말씀이 생명이니 사망아래 놓인 죄인이 말씀을 들어야 산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25:6-8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 곧 맑은 포도주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하셨는데 포도주는 말씀을 가리키고 오래 묵은 포도주는 "이사야서"를 말씀합니다.
증거를 마친 종이 되어야 생기를 받고 일어나서 들림받게 되는데 이들은 장차 아마겟돈 전쟁때 예수님의 지상강림에 동행하여 모든 마귀세력을 심판하게 되고 후에 이루어지는 천년 왕국에서 왕권을 가지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보필하게 됩니다. 나머지 흰 옷입은 무리(계시록 7:9~17)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예비처(계12:5)에서 1260을 양육과 보호를 받고 천년 왕국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은혜의 때든 환난의 때든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 사명자들이 왕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8:11~12에서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은 로마서 2:28~29에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며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자가 참 이스라엘이고, 참 이스라엘중에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증거를 마치고 죽었다가 생기받고 올라가는 자가 천년 왕국의 왕권을 받게 됩니다.
막대기가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말씀(17절)은 주님 재림때가 되면 모든 교회의 알곡들만 모여져서 하나님앞에 하나가 된다는 말씀이고, 막대기의 중심은 유다가 된다는 것은 유다가(예수님도 유다지파, 다윗도 유다지파, 스룹바벨도 유다지파) 새 시대(천년왕국)의 역사를 이루는 중심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 한 왕,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왕이 되셔서 그리스도의 왕국(천년 왕국)을 이루시게 됩니다.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25절).
* 아담이 선악과 먹고 육의 사망이 왔으니...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 할 지라도 육신의 사망권세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으나, 생기가 들어가므로 이 사망의 질을 완전히 뽑아져나가 완전한 사망권세를 이기고 변화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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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설교
총제:<인간의 종말>
“스바냐” - 뜻; 여호와께서 숨겨 주시는 자.
이 예언은 요시야 왕 시대에 있었다(BC 641~610). 당시의 시대적 정황은 율법은 무용지물이 되고 집권자들은 부패하였으며(3장3절) 종교는 개혁되었다 하나 여호와를 경배한다는 것은 말뿐이었다(1장4절). 또한 바알신 숭배가 아직 잔재로 남아 있어 사람들의 마음속을 점령하고 있었다. 선지자들은 예언하나 참되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지 않았고(3장4절), 백성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무관심하였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화도 내리지 않는 자시라’ 하였다(1장12절).
그들은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었다(2장1절, 3장5절). 그들에게는 교훈을 주어도 효과가 없었다(3장17절).
성경:스바냐 1장
제목:인간의 요구와 종말
1. 이방 종교의 종말:2~6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아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 위에 손을 펴서 바알의 남아 있는 것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6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
본 장(章)은 진노의 날에 인류가 전멸될 때에 어떠한 사람이 망하느냐 하는 것을 가르치되 이 진노는 사람과 짐승이 아울러 죽는 종말의 재앙이라는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을 찾을 기회를 준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은 다 망하게 된다. 천하에 구원을 줄 이름은 오직 ‘예수’ 이름 밖에 없기 때문이다(사도행전 4:12).
●2절:“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고 하셨으니 인류 역사에 쌓여온 죄악의 깊이가 얼마나 깊었는가를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진멸한다고 하였은즉 세상에는 죄악에 관련되어 있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 아닌가!
●3절:“짐승”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도 멸절 당할 것이라 하셨다. 그것들은 사람을 위하여 지음 받은 것이니만큼 사람이 벌을 받게 됨에 따라서 그것들도 함께 비극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人生)은 금수(禽獸)들의 비애를 볼 때에 자기들 죄악의 심각성을 깨달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요즘 신 신학자들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증거하며, 기독교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석가탄일에 축하 메세지를 발표하는 일이 있는데, 기독교가 한참 부패했다는 증거이다. 2001. 5. 1일(석가탄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는 “불교가 지난 1500년 동안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어온 것같이 새 천년 부처님 오신날에도 밝은 등불로 세상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아모스 6장설교 참조).
●4~6절:우상주의(偶像主義)에 대하여 각성하여 크게 개혁운동을 벌이며 여호와 신앙을 회복한 요시야의 시대에 어떻게 ‘바알’이 남아 있었을까?
열왕기하 23:4~ “요시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13~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滅亡山)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25~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요시야 왕이 때려부순 우상은 육안으로 보이는 우상의 형상이었을 뿐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해 있던 우상숭배 의지까지 타파하지는 못한 것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나 우리들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원죄의 질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믿는 자도 얼마든지 범죄할 수가 있다. 교회의 부패는 언제든지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린도전서 15:31절에서 고백했다. ☞ 새일성가 32장. 이처럼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아무리 철저하였다 할지라도 우상주의는 실제에 있어서 근절되지 못하고 교묘히 백성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주의 몸 된 교회는 어느 시대든지 부패할 수 있는 위험성 가운데 처해 있는 것이니 그 안전보장(安全保障)을 시대적으로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마림”이라는 것은 바알 종교 제사장의 일종으로 생각된다. 선지자가 여기 말씀하기를 그 ‘이름’까지도 멸절된다고 하였으니 아주 없어지리라는 의미이다. 종말의 심판은 멸공이니 이 시대 일곱째 머리인 무신론 공산주의 우상을 철폐하고야 이 땅에 새 시대가 건설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 - 여호와를 경배하며 그 앞에서 맹세하면서도(여호와를 경외하면서도) 바벨론 신(神) 말감(‘저들의 왕’이란 뜻으로 바벨론의 머리된 신)을 섬기는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버리지 못하는 자들은 현대인 중에도 많다. 소위 K.N.C.C.나 W.C.C.는 영적으로 간음을 행하는 대중적(세계적)인 음녀단체이다. 다니엘 2장에 나타난 신상을 보면 금머리에서 발가락까지의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약 2,600년간 이 땅을 다스릴 우상국가들를 보여줌인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기독 국가들이다. 두 종아리는 신약의 우상국가 동로마, 서로마 제국이요, 지금은 발가락 시대로서 철과 진흙이 섞여 있는 시대이다. 철과 진흙은 초강대국 두 나라(미국, 소련)의 우상 사상이다. 공산주의는 철 같은 우상국가의 사상 체계이나 공산주의가 우상이라는 것을 아는 자가 없다. 1958년 3월 18일부터는 공산권에서 본격적인 미혹이 등장했으니 이름하여 “세계 평화공존” 정책이다. 이는 완전한 미혹임에도 흑암과 빛을 구분 못하는 정치 종교는 전부 협상하고 말았다.
단순히 먼 눈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골육인 북한 역시 이 짐승의 사상을 따르는 우상국가이니 이 시대의 적 기독이며, 사상적으로는 남한의 원수가 된다. 우리 민족은 2000년 6월 15일 역사적인 남북 공동선언을 이루어 냈다 하여 전체적으로 들떠 있으며 전 세계의 시선도 한반도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지금 되어지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정권을 향해 손뼉 치며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니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의 길과는 전연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지금 되어지는 일들이 이 시대 최고의 음란, 최고의 영적 우상숭배임을 아는 자가 누구일까?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교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라고 예언하셨는데 다니엘서를 깨닫지 못해서 공산국가와 손을 잡고 있다. 외형적으로 부처 앞에 절한다 해서 우상숭배라 말할 수만은 없다. 모를 때는 그럴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 이외의 무엇인가를 하나님처럼 여긴다든지 혹은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거나 사랑하게 되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표면적 우상주의자들보다 그 기만(欺滿)하는 점으로 보아 더욱 가증한 자들이다.
한국의 기독교도 과거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오점을 남긴 일이 있다. 1938년 9월 9일 장로교 제 27회 총회 때, 신사 참배를 총회적으로 가결하고 말았다. 이렇게 하고서도 장로교회는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순교자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신사 참배는 진리를 대적하는 성령 훼방죄가 아닌가?(마태복음 12:31) 일본(세력의 귀신)이 하나님보다 크단 말인가? (요한복음 19:10~).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 - 배교자를 가리키며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을 아주 멀리 떠난 자로서 그 심령이 어두워지고 또 강퍅하여져서 뻔뻔하게도 자신의 무신론 사상을 자랑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이런 두 가지 태도로 나오는 민족 앞에 마련된 것이란 심판밖에 없다! 이유인즉 이러한 자들의 사상은 회개의 정신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까닭이다.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현대적 신학의 가르침은 완전한 미혹이다. 이방 종교에는 절대로 구원이 없다(사도행전 4:12). 우상을 따르던 자들의 마침은 황폐와 멸망뿐이다(이사야 51:17∼23).
2. 이방 정객의 종말:7~8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하나님의 시온산 정부가 세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거역하며 깨닫지 못하는 이방 정치인들은 멸망을 당한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은 시대적인 일곱 머리 짐승국가들이다. 이들은 용에게 권세를 받아(계시록 13:4) 기독교를 대적하다가 무저갱에 들어가게 된다.
●7절:“잠잠할지어다”라는 말은 이제 장차 임할 심판을 생각하여 두려워하며 돌아보라는 뜻이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서 머지 않은 장래에 유대 민족을 심판하실 날이다(선지 국가 만들기 위해). 초막절은 성부의 심판하시는 날이다. 스가랴 14:16∼21절 예언같이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장막절). 동방 땅 끝(이사야 24 : 15) 한국은 영적 이스라엘 중에 ‘유다의 사명’을 가진 나라이다. 소련이 10일 전쟁을 일으켜 한국에 들어와서 송장이 될 때(이사야 37:36), 먼저 한국은 성결한 선지 국가인 고로 부적당한 사람은 이 군대에 의해 깨끗이 청소당한다. 이방 정객은 사단에 속한 자들로서 시온산 정부의 대적자 들이다.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다” 함은 죽이기로 예비하고 그 죽음에 참여할 자들을 정하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피로 산) 교회가 마땅히 주님을 위하여 몸으로서 산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인데, 그들은 산 제물이 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을 반역하는 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8절:유다의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 의복을 입은 자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방 사상이란 사단 사상인데, 아담같이 되면 이 땅에 살 자격이 상실된다(호세아 6:7).
3. 강포와 궤휼과 은을 수운하는 자의 종말:9~11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魚門)에서는 곡성(哭聲)이, 제 이 구역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거민들아 너희는 애곡하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수운하는 자가 끊어졌음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심판 날까지 물질을 중심해서 허덕이던 자들은 멸망한다(스가랴 9:3∼4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하셨으니 돈이 축복이 될 수 없다).
●9절:“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 - 다른 사람의 집에 돌입(突入)하여 도적질한 물건으로써 자기의 주인을 부요 하게 만드는 자이다. 이것을 보면 그 당시 유대 민족이 얼마나 부패했던가를 알 수 있다. 그들은 괴수 도적을 섬기는 도적 떼들처럼 되어 있었으니, 그 땅에 얼마나 많은 강탈(강포)과 궤휼이 횡행(橫行)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영적으로 볼 때 “주인(하나님)의 집”이란 교회인데, 오늘날의 종교 지도자들이 사단 도적과 짝하며 진리를 사수하지 못하고 있으니 양 떼를 죽이는 거짓된 평화공존의 미혹이 하나님의 교회에 가득 찬 상태이다. 주인 되신 예수님이 기뻐하실까? 교회가 물질 모으는 데만 일등이면 예수님이 정녕 기뻐하실까? 이사야 22:18절에 “정녕히 너를 말아 싸서 공같이 광막한 지경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 있으리라” 하신 예언대로 유다 왕 중에 여호야긴(BC 598)과 시드기야(BC 587)가 바벨론에 잡혀가 그곳에서 죽었다.
종말에는 한국이 영적 유다인데, 1948년 8월 15일에 세워진 제 1 공화국이 부패하여 1960년 6월 15일 제 2 공화국까지 12년간 정권을 유지하다가 이승만 대통령이 하와이로 망명하여 거기서 사망하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면 심판이 뒤따르게 된다. 한국 교회나 세계 교회가 이 미혹의 때에 하나님의 새 일의 말씀에 반대하면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은 은혜 때에는 새 언약을 기뻐하시는데, 선민 유대 교회가 새 언약을 반대하다가 멸망당했고, 재림 때에는 새 일을 기뻐하시는데, 새 일이 무언지 깨닫지 못하면 북방 칼에 멸망한다는 것이다(이사야 1:19∼, 42:9∼25).
●10절:“어문”과 “제 이 구역”은 예루살렘의 어느 방면을 가리키는지 알기 어렵다. 이 지방들 가운데 “곡성”과 “부르짖는 소리”가 나리라는 것은 유다 예루살렘의 상업지대에 사는 상인들에 대한 말씀이다. 이들이 애곡하는 이유는 전쟁을 당하여 상업이 파멸되었기 때문이다. 곧 “가나안 백성”(장사하는 백성)이 다 패망하게 된 까닭이다.
4. 하나님의 보응을 무시하는 자의 종말:12~13
『12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신앙이 태만해져서 하나님의 축복과 진노에 대해 무디어진 자들은 망한다.
●12절:“찌끼같이 가라앉아서”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세상 속에 숨어서 계속적으로 불신앙을 고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자들은 중심에 생각하기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지 않는다’ 하며 ‘화, 복(禍 福)을 주장하시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제일로 미워하신다. 그 이유는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하며 하나님을 거역함에 있어 극도의 교만한 길로 행하기 때문이다.
●13~14절:유대 민족이 바벨론 침략을 인하여 얼마나 큰 재산상의 손해를 받을 것인가를 보이고 있다. 구약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목적에서 예언하셨으니 그 예언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히브리서 4:12). 이제 일곱째 머리 북방이 내려오면 부자들의 재산이 타인에게 이전된다고 예레미야 6:12, 8:10절에 예언되어 있다. 예레미야 39:1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하심같이 심판은 성경대로 행하신다.
5. 인간은 하나님의 질투의 불에 살라진다:14~18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이 날은 진노의 날이니 용사들도 통곡을 하게 된다. 계시록 18:2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10~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셨는데, 이와 같이 아무리 견고한 도성이라도 다 무너지는 날이 진노의 날이다.
●14절:“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고 빠르다는 것”, “애곡”, “분노”, “고통”, “황무”
●15절:“어두움”
●16절:”견고한 성을 침”
●17절:“사람들이 소경같이 됨“, “피흘림”
●18절:“은과 금이 건져주지 못함“, “질투의 불”, “멸절”
이 표현들은 모두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경고할 만한 성질을 띠고 있는 표현들이다. 그러나 눈과 귀가 막힌 자들은 듣지 못하고 다른 길로 간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모든 것이 일반이다(이사야 24:1∼5).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기 전에 형통하던 자들은 진노가 나리는 때가 되면 언제나 백개무책(百個無策) 소경이 된다(17절). 사람들은 탐심으로 인하여 황금 만능주의(금잔)를 믿고 살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때에는 금과 은이 저들을 구원하지 못한다(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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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11_D_하박국03장
성경:하박국 3장
제목:사명자의 기도
1. 주님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1~2(上)
『1 시기오놋에 맞춘 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본 장(章)은 2장에서와 같이 하나님이 비밀을 알려 주는 동시에, 절실히 깨닫고 각성하는 종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수년 내에 주의 일을 부흥시키는 것』이라는 걸 알리되 주의 일 곧 성경의 예언 중에 ‘남아 있는 일’을 부흥시켜서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주의 일 중에 남은 일은 심판의 역사 『새 일』뿐이다. 『새 언약』과 『성령의 인 치심』은 이미 이루었고 또한 2,000년간 진행 중이니 이제 종말에 남은 일은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시는 일뿐이다. 주께서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계시록 4:1∼에서 요한에게 알려 주셨다. 요한은 새 언약의 사도로서 충성을 다하였기에 앞으로 있을 새 일(이사야 42:9)에 대해서도 계시를 받았다(계시록 1:9~, 4:1~).
●1절:“시기오놋”은 열광적인 기도이다.
●2절:“주께 대한 소문”이란 것은 1∼2장에서 예언하심인데 여호와께서 유대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벨론을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소식을 의미한다. 유대 민족은 구약의 선민이지만 히 9:10절을 보니 신약시대에는 율법이 개혁되어서 이스라엘이 세계화되었다.
“주의 일”이라는 것은 주께서 하시고자 하는 구속 사업을 일컬음이다. 곧 새 일을 가리킨다(예레미야 31:22, 33:2∼3).
“수년 내에” - ‘전 3년 반’을 깨닫는 종의 기도이다. 다니엘 9:24∼에 70이레 기한 중에 마지막 부분이 1이레(7년)인데, 이의 절반인 1,260일이 바로 다시 예언하는 기간이다. 다시 예언하는 1,260일도 말씀을 햇빛같이 밝히는 ‘전 3년 1개월’ 기간과 황충이 치고 들어올 때 말씀의 불 성곽 역사를 행하는 ‘5개월’로 나누어지니 이를 깨닫지 못하면 연대와 날짜에는 손을 댈 수 없다(☞부록-70이레 도표 참조). 성전과 성곽 건축 역사는 떨어져 있는데(구약과 종말은 동일), 5개월 환난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시련기로서 마광한 살같이 갈아진 말씀의 종을 전통에 감추어 놓으시고 지렁이 같이 만드심으로 강하게 연단시키실 때이다(이사야 49:2~4). 말씀은 확실한데 말씀대로 속히 임하지 않고 대적의 핍박이 심하게 되므로 종의 입에서는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도다” 하는 부르짖음이 나올 때이다. 성경에 기록된 이 길을 가는 제단은 성경대로 나온 9.24 제단뿐이다. 이 시대의 어느 제단이 북방 환난을 말하며, 3대 화를 말하며, 나팔 재앙을 말하며, 4대 병마를 말하며 초막절을 말하며 하나님의 새 일을 고하는가? 오직 말씀대로 건축된(학개서 2:18~23, 스가랴 1:12~16, 스가랴 4:9)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만이 모든 종말론을 구김살 없이 다시 예언하고 있으니 우리는 오늘도 신원과 보응이 여호와께 있음을 잊지 말고 말씀대로 애써 부르짖으며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될 것을 기도해야 할 것이다.
2. 진노 중에 긍휼을 받기 위하여:2(下)~12
『...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도다(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5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 밑에서 나오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임박한 진노를 2∼3년 앞을 놓고 부흥 운동을 해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은 진노가 오기 때문이다.
●2절:“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 뜻은 하나님께서 죄 값대로 보응하시면 (영적) 유대 민족이 멸망 받고 남을 것이 없을 것이니, 그 민족을 징벌하는 중에라도 불쌍히 여겨 다시 구원하여 달라는 기도이다.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종말이 어떠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구약의 유대 민족을 들어 쓰셨다. 그들의 역사는 자신의 죄 값을 치루는 역사임과 동시에 종말을 보여주는 청사진 역할을 하였는데, 고난이 많았다. 지금 세계 교회는 시온산 정부가 건설되어 가는 노정 안에 있으며 70이레 기한(다니엘 9:24~25) 중에 남은 기한은 ‘전 3년 반’(그 중에서도 5개월만 남아 있음) 기간뿐이니 이 기간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하박국 선지가 받은 묵시대로(2절) 주님의 공중재림 앞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여야 수년 내에 기도의 향이 상달되게 된다.
●3절:“데만과 바란산”은 다함께 시내산과 관련하여 나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나타나셨을 때에 에돔 지방인 데만이나 바란산에까지 그 영광이 미쳤다. 이 두 지방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행 중 각각 양쪽에 위치해 있었다. 이 두 지방 사이는 여호와께서 70인 장로에게 은혜를 베푸신 곳이다. 이방인들이 모세 총회 역사의 소문을 듣고 놀랐듯이, 인간 종말에도 칠 배나 강한 역사가 주 재림 때 동방에서 펼쳐진다는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기독교 종말에 남은 역사는 철장권세, 초막절 역사뿐이다.
●4절:변화하는 그림자도 없는 참 빛 되신 하나님의 나타나심에 대하여, 햇빛은 좋은 비유이다(야고보서 1:17, 시편 104:2, 디모데전서 6:16절 참조).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온다” 함은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한 것이니 곧 철장권세 역사이다.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하여 기록케 하신 모든 예언서 안에 숨겨진 약속이, 축복의 때가 오면 다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5절:“온역” - 출애굽 때도 모세를 통해 10가지 재앙을 내렸듯이, 종말에도 원수가 대적할 때 자유로운 권세역사(계시록 11:4∼6)로 원수를 소멸하신다. “불덩이”는 ‘소멸시키는 뜨거움’으로 볼 수 있는데 곧 “열병”을 가리킨다(신명기 32:24). 계시록 16장 예언에서도 일곱 대접재앙이 적기독의 무리들에게 임하여 원수가 멸망당한다.
●6절: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이 어떠함을 보여주는 시적 표현이다. 땅에나 열국에나 산 같은 것은 여간해서는 동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동(動)하심, 정(靜)하심에 따라 이것들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여호와의 능력이 어떠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아모스 4:13, 미가서 1:3, 6:2).
●7절: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능력의 실례를 보여준다. “구산”은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가리킨다. 그가 8년 동안 이스라엘을 압제했으나 옷니엘이라는 사사가 일어나 그를 격파하였다(사사기 3:8∼11). 미디안 족속도 이스라엘을 대적하였으나 필경 기드온에게 멸망당했다(사사기 6:2∼12, 7:25).
“장막”, “휘장”은 원수들의 존재가 일시적이고, 영구하지 못한 것을 암시한다.
선지자의 묵시는 과거의 역사적 재료를 가지고, 장차 오실 재림 때도 더욱 크신 역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언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이방 원수들을 징벌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능력과 권세 앞에서는 당할 자가 없다.
●8절:“여호와께서 말을 타신다” 함은 계시록 6:2절에 흰말을 타신 예수님께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신 것같이 진노의 날에도 승리하실 것임을 계시한 것이다. 계시록 19:11절에 백마 타신 예수님께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대 승리를 거두시고 시온산에 정부를 세우신다(이사야 24:23, 이사야 32:).
“병거를 모시오니” - ‘병거를 타시고’란 뜻이다. 예수께서는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시고 여리고 성도 무너뜨리며 오직 약속대로 (400년 만에) “약속의 땅=가나안=새 시대”을 찾아 주셨듯이 종말에도 70년 유다 회복(스가랴 1:12)이 하나님의 강권역사를 통해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진다(한국 땅에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1905년부터 70년이 찬 해, 즉 1975년에 회복된 제단이 스룹바벨 성전인데, 머릿돌에 관한 모든 예언서가 100% 밝아졌다).
●9절:“활을 꺼내시고” - 성경은 원수 마귀를 없애는 말씀의 활이다(스가랴 10:4. 계시록 6:2. ☞ 철장권세에서 자세히).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말씀을 본문대로 성취하신다는 뜻이다.
활과 살은 심판의 말씀이다. 주 재림 때 이루실 말씀이 종말론이다. 신명기 32:40~42절의 내용과 같다(신명기 32:40~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노라 나의 영원히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 나의 화살로 피에 취하게 하고 나의 칼로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 된 자의 피요 대적의 장관의 머리로다 하시도다”).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 이 말씀은 모세의 지팡이로 바위를 칠 때에 거기서 물이 하수와 같이 나오게 되었던 사실을 가리킨다. 구약은 곧 종말이다(히브리서 10:1∼). 구약 역사는 전부 원수를 쳐서 이기는 역사였다. 그러니 종말에도 협상할 일이 아니다. 협상세력을 말씀의 막대기로 쳐서 부수어야 한다.
●10절:하나님께서는 육계인 자연계도 주장하시는데, 성경은 영계의 특별 계시이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성취시키신다. 이사야 14:24~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앗수르 사람(북방)을 나의 땅(유다=한국)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11~12절:가나안을 정복할 때 여호수아에게 능력이 나타났는데, 해와 달이 기적적으로 멈추어진 일이 있었다(여호수아 10:12~13). 용서 없는 심판이다.
3. 기름 준비를 위하여:13~15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14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3절: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가나안을 정복하여 승리했는가에 대한 사실에 대하여 진술한다.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심이니(이사야 46:10) 우리는 넉넉히 이긴다.
“기름 받은 자”는 이스라엘의 왕권을 말하는데, 종말로 보면 하나님의 인 맞는 자(계시록 7:3∼8) 144,000명이다.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신다” 함은 하나님의 원수된 자들의 지도자를 친다는 뜻이다.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다” 함은 아주 뿌리째 망하게 함을 가리킨다.
●14~15절:“나”라는 말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 대명사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다” 함은 세계적으로 북방환난이 쏟아질 때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던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철장권세를 행하여 계시록 11:4~7절처럼 증거 마칠 때까지의 권세역사를 가리킨다. 말세 증인이 원하는 대로 재앙을 내리며 땅을 치고 나갈 때에는 당할 자가 없다(계시록 11:5~6-자유로운 권세).
4. 경제 시련을 이기도록:16~18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6~18절:이 환난의 고통은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이 오는 이유는 최고 강한 사상으로 훈련시키기 위함이다. 아무리 절망 상태에 들어가더라도 원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며 여호와의 구원을 믿고 즐거워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사슴같이 뛰게 될 것이다.
순의 종들은 모든 예언서로 양식을 삼고 기록된 고통들을 직접 체험해야 한다. 기독교는 이론적인 종교가 아니요 체험의 종교이다. ‘환난’이라 함은 모든 사람이 바라지 않는 바이나 ‘순’의 사명을 가진 자라면 환난을 기다리다 지쳐서 뼈가 썩는 고통이 있어야만 한다. 예수님도 시편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16∼개들이 나를 에워 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하신 고통의 정로를 걸어가셨다.
성경에는 뼈가 썩는다 했는데 현재의 생활은 태평가를 부르는 삶이라면 본문과 맞지 않는 생활이 된다. 거짓 선지는 겉으로(외적현실)만 보고 그것을 기준해 살다 보니 사단의 꾀임에 빠지게 된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자이나 실상은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 하셨다. 반대로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이 많지만 실상은 부요(富饒)한 자라 칭찬하셨다. 우리에게는 육뿐만이 아닌 영이 있으니 영적 양식인 성경을 잘 깨달아야 축복이다.
이사야 29:1~4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년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말세 종들은 반드시 경제 시련을 통과해야 된다.
이사야 41: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돈은 일만 악의 뿌리니 말씀만 증거해야 할 종이라면 경제의 시험이 올 때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훈련을 받아야 한다(열왕기상 17:14~16, 19:1~8).
계시록 2:8절 이하에서도 촛대 교회가 되려면 서머나 교회의 환난과 궁핍을 생각하고 부귀영화 다 버리고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 하셨고, 반대로 계시록 17:3~4절의 바벨 교회는 손에 금잔(=경제권)을 들고 붉은 짐승을 탔으니 비겁한 음녀이다. 황금만능 사상이 교회까지 들어왔다는 것이 예수님이 아시아 교회에 보내신 편지의 내용이다. 우리는 기록된 대로 성경 본문만 꼭 붙잡고 돌진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6:9 “부(富)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서 자기를 찔렀도다”
5. 피곤이 없이 되도록(=새 힘):19~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우리 인간에겐 아담의 원죄로 더러워진 육체의 죄 값(피곤, 사망)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새길 것(모든 예언서)을 다 새기시고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시는(스가랴 3:9) 여호와의 날, 곧 성부의 초막절에 온전히 고침을 받는(이사야 43:1~2, 57:18~19) 주의 용사들은 환난 날 강권역사의 종으로 신(神)과 같이(스가랴 12:8 ) 쓰임을 받고, 원수의 손에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예수님 공중 재림 때 들림(=휴거)을 받게 된다(계시록 11:1~12).
에스겔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생기, 새 힘을 받으면 변화체가 된다.
이사야 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限)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우리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100% 믿고 순종하면 변화체의 축복을 받게 된다.
뱀의 말에 타협 말고 기록된 말씀에만 순종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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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10_D_하박국02장
성경:하박국 2장
제목:의인을 살리기 위해 묵시 주심
1.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할 것:1~2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본 장(章)은 1장과 같은 시련이 오며 북방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이 묵시(默示)가 무엇이란 것을 분명히 알도록 가르쳐 주신 것이다.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그것이 무슨 뜻인 줄 몰라서 고민하는 인생(人生)이다. 하나님께서는 1장과 같은 시대가 올 때에 그것이 정한 때의 묵시임을 모든 대중이 알도록 판에다 명백히 새기되 분주히 왕래하는 사람들까지도 알게 하라는 것이다.
이사야 8:1~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書板)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通用文字)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계시록 14:1~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이 단체는 순의 단체인데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전 세계에 통용문자로 이 묵시를 공개함으로 피로 산 교회와 영적 불모지의 알곡들을 모집하여 시온산 정부의 축복을 누리게 한다.
2. 기다리고 믿어야 살 것:3~4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3절:이 묵시는 종말이 속히 오되 절대로 거짓이 없이 이루어질 것이니 사명자는 낙심 말고 기다려야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26: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여호와)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하였고, 이사야 30:18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배풀려 하심이요...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셨다.
하나님의 정하신 시련의 시기가 지나면 이사야 60:22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하신 말씀대로 어김없이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은 다니엘 9:24~27절에 ‘모리아산 시온 성’을 위한 70이레의 기한을 정하시고 지금까지 계속 성취해가고 계신다.
각 시대의 사명자는 “때”를 깨닫고 증거하게 된다. 69이레의 사명자인 세례 요한은 기름부음 받은 자인 예수님을 유대 광야에서 정확히 69이레째에 소개하였다(말라기 1:10절 성전 문 닫은 지 430년 만에 소개하였다). 종말도 한이레 절반에 공중 재림하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위해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탄생(1974.9.24)했고, 이 9.24 제단에서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져 계시록 11:1∼12절같이 1,260일 다시 예언의 증거를 마치고 들림 받게 된다.
●4절:“그의 마음”은 바벨론의 마음을 가리킨다. “교만하여” - 바벨론에 대하여는 다니엘 4장에서 느브갓네살이 땅 중앙의 나무로서 하늘 꼭대기까지 높아질 것이 예언되었는데, 오늘날도 북방 바벨론 짐승(무신론 공산주의)이 하나님이 없다 하면서 극도로 교만해졌다. 당시 바벨론 왕은 결국 하나님을 찬양했는데(다니엘 4:37), 오늘의 바벨론은 극도로 교만해졌으며 이 교만한 정권과 손잡은 교회들이 있으니 곧 W.C.C. 단체이다.
“정직하지 못하니라” - 영적 또는 도덕적으로 바르지 못한 것을 말함이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한 것은 의인은, 하나님 앞에 (행위로는) 아무 것도 내 놓을 수 없고, 다만 믿음을 가지고 관계할 때에 산다는 뜻이니 그것은 3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그가 “의인”이라고 불리움이 되는 것은 믿음 때문이라는 것.
그의 믿음은 본래 그의 소유가 아니고 은혜로 받은 것이니만큼, 그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게 된다는 것(고린도전서 15:10).
여기 “산다”는 말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죄악으로부터 건짐 받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금생(今生)과 내세(來世) 전부에 걸쳐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참되이 누린다는 뜻이다(로마서 1:17, 갈라디아서 3:11, 히브리서 10:38).
이 말씀에 있어서 하나님 백성의 믿음은 갈대아 사람의 교만과 대조되는 것이고, 하나님 백성의 의로움은 갈대아 사람의 정직하지 못함과 대조된다.
3. 열국 중에 남은 자가 보수하게 됨:5~8
『5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8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원수의 세력이 아무리 교만으로 거짓을 행한다 하여도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되고 종국에 원수들은 다 망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이렇게 의인은 살고 이 악한 원수가 망하는 것은 듣는 귀를 가진 자가 이 경고의 묵시를 통하여 각성을 받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각성을 하는 자라면 어느 민족 중에서라도 남은 자가 되어 악의 세력은 망하고 의의 세력이 승리하는 역사에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5절:“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열국(화려한 강국)은 사단의 일꾼인데 여기서는 사단의 사상을 ‘술’로 비유한다. 이사야 28: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화 있을진저...”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중 10지파의 대표하는 이름인 ‘에브라임’은 우상 숭배로 사단에게 넘어갔다. 사단은 영.육 간에 술을 즐긴다. :15절 보면 바벨론 임금들은 실제로 연락(宴樂)을 좋아하며 방종하게 행한 것이 사실이다(단 5:1∼4 벨사살이 술취했다가 그 날 밤에 죽은 사실로도 알 수 있다).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고” - 언제나 만족을 못 느끼고 어디까지든지 손이 닿는 한 다른 민족들을 자기 소유로 만들려고 함이다. 마태복음 24:48절에서도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律)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다. 육적 술이 몸을 망치듯, 영적 술도 영을 망친다. 영적으로 볼 때 “술친구”는 공산주의 사상이요 “악한 종들”은 협상 사상에 모인 K.N.C.C., W.C.C. 단체들이다.
성경에 예언한 바벨론은 오늘날의 소련이 아닌가! 그렇다면 ‘술친구’를 따라간 자들은 주님이 오실 때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6∼7절:“속담과 조롱하는 시”는 들어야 할 자들에게 좀 더 자극성 있게 말하는 방식이다. 바벨론이 침략주의로 광분할 때 그 멸망은 필연적으로 올 것이니, 그 나라의 비운(悲運)을 말하는 속담과 조롱하는 시(詩)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북방이 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죄악은 ①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은 것과(다니엘 11:28), ② 볼모 잡은 것(곧 바벨론이 약소 민족들에게서 받아 모으는 조공물(朝貢物))으로 무겁게 짐을 짐, ③ 여러 나라를 노략함(8절), ④ 사람의 피를 흘림, ⑤ 강포를 행함(8절)이다.
이렇게 침략주의적 정치를 행한 자는 결국 그 자신도 침략을 당하여 망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검을 가지는 자는 검으로 망하느니라”고 하신 말씀(마 26:52)은 침략주의자들의 받는 벌을 가리키신 것이다.
●8절:“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印)을 맞고 철장권세로, 다림줄과 머릿돌 말씀으로 적마의 3세력 666(붉은 용, 짐승 정권, 거짓 선지 교권)을 때려부수는 자들인데, 종들과 양 떼를 살리는 싸움의 기간은 5개월 환난기간 동안이다(계시록 9:1∼12).
성경에서 이렇게 명확하게 종말을 보여주셨는데도 「북방선교」니 「평화공존」이니 하는 소리를 한다는 건 무지의 소산이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는데(창세기 2:17), 왜 뱀하고 이야기하는가? 오늘날도 뱀의 후손(북방궤휼)이 등장하여 또다시 선악과(평화공존)로 미혹하러 나왔는데, 어찌하여 손잡고 춤추며 ‘성경은 해석할 탓’이라는 등, ‘해석할 자격이 있느냐’는 등…, 왜 어리석은 망언을 하느냐 말이다... 말문이 막힐 뿐이다. 성경을 함부로 해석치 말라고 경고하시는 분 들이 계시는데, 인간이 해석한다 한들 하나님의 법이 변하겠는가! 법이 변하지 않는다면 변하지 않는 법에 맞춰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북방이 심판의 몽둥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법이며 이 몽둥이로 순종치 않는 교회와 세상을 심판하신 후, 말씀을 따라온 남은 자의 권세(철장권세)로 북방을 멸하겠다는 것 역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작정이시니 말씀만은 폐할 수 없다. 폐할 수 없는 말씀을 본문대로 읽는 것은 결코 자의적인 해석일 수 없다. 하박국 선지의 예언은 정확한 종말의 진리이다.
하와(아담)는 왜 선악과를 따먹었는가? 오늘날의 하나님의 종들은 왜 북방 선교를 하는가? 하와가 말씀 위에 바로 서지 못하고 뱀하고 주거니 받거니 한 자체가 죄였다면, 오늘날 북방하고 협상하는 자체도 두말할 것 없이 죄악이 된다(물론 5개월 때는 성경대로 숨은 양 떼를 살리기 위해 북방에 들어가야 한다=스가랴 6:8). 그러나 지금은 영적, 사상적으로 싸워야 할 사상 전쟁의 때인데 누구 맘대로 북방 선교를 한단 말인가? 북방은 진노의 막대기이므로(이사야 10:5∼12), 정한 때인 5개월이 아니면 회개할 수도 없거니와 만일 우스게 소리로 막대기(소련)가 회개하고 돌아온다 치자! 불순종한 교회와 타락한 세상 심판은 누가 한단 말인가? 새 시대는 반드시 이 땅의 쭉정이를 심판한 후에 이루어지는데 심판의 도구가 사라진다면 하나님은 일하실 수가 없다. 만일 바리새인이나 대제사장 혹은 로마제국이 일찌감치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면 세계 복음화가 더 빨리 이루어질 테니 참으로 좋겠거니와... 시편 22장과 이사야 53장에 예언된 화목제물 십자가 제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북방 선교를 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주의 종들은 성경을 더 많이 읽고 묵상해야 할 줄로 안다. 그리고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 선교 의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시대와 말씀을 분별치 못한다면 주의 종이라 할 수 없다. 북방 선교의 열성은 예수님의 뜻을 역행했던 베드로의 열성일 뿐이다. 북방 선교에 담긴 사랑 역시 예수님 잡히시던 날밤의 베드로가 행한 사랑과 같다. 베드로는 그날 자신의 주님 예수를 잡으러 온 군병의 귀를 베어 버렸다. 예수께 대한 사랑을 한껏 뽐냈다. 사실 로마의 권위나 당시 정황을 볼 때 베드로의 그러한 행위는 목숨을 내놓은 담대한 순교 행위라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볼 때, 또한 구속사적 관점에서 볼 때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예수님의 심정을 전혀 헤아리지 못한 어리석은 행위였음을 성경은 잘 증거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무어라 하셨는가? “잘했다” 하셨는가? 아니다! 결코 칭찬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營)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마태복음 26:52~54)
북방 선교! 예수님께서 작정하시고 성령만 부어주시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북방을 들어 심판하신 후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루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종이란 다른 것 없다. 오직 예수님의 심정을 이해하는 종만이 참 종이다. 예수님이 발을 닦아주시겠다면 “그리 하십시오” 하고 발을 내어 드리는 것이 참 종이다. 성경은 우리의 길이다. 만사는 성경대로 이루어질 뿐인데, 길을 손에 쥐고도 더듬거린다면 이야말로 소경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시대가 어떤 때인데, 감히 북방 선교를 한단 말인가! 정신을 차리자 종들이여!
피로 사서 귀한 백성 만들어 놓았건만, 복 주어 살찌게 해주었건만, 큰 교권에서부터 앞장서 성경을 손에 들고 한다는 일들이 이러한 일뿐이니..., 하나님은 한탄하셨다. 이를 보고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라 말씀하셨다(예레미야 5:30∼31).
이사야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4. 민족들이 불탈 때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게 됨:9~14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0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11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아무리 악의 세력이 재앙을 피하려고 애써 본다 해도 그 집이 다 망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어리석은 인간들이 북방 세력에게 미혹을 당하고 있으나 세계 민족이 불타 버리는 일이 있게 되므로 여호와 영광을 인정하는 새로운 시대가 온다.
1917년 10월 17일을 위시하여 노동자, 농민들이 낫과 망치를 들고일어나서 제정 러시아의 부자들과 기독교와 정부를 때려부수는 사회주의 혁명의 불길이 퍼져 나가니 러시아와 지구 땅 ⅓이 붉은 광장, 피의 광장이 되었다. 혁명으로 1억 2천만 명 이상을 죽인 공산주의 짐승들이 어찌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는가? 짐승들은 물론이려니와 이들을 도와주는 자도 공범으로 심판을 면할 수 없다. 이 땅에서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이 사라지지 않는 한 “평화공존”은 있을 수 없다. 곧 공산권에서 나온 평화란 헛된 수작으로서 쑥물이다(성경과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에게서 어떻게 참 평화가 나오리요?).
●13절:“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 - 오늘날 세계는 핵 공포 속에 살고 있다. 2,600년 전에 벌써 인간 종말이 오면 “불탈 것”이라고 예언하신 우리 하나님의 진실하신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경배 드리자. 인간들은 이제 “불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
이사야 33: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이사야 24: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불심판 때 남은 자가 적다고 하셨다.
에스겔 38: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북방)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 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하셨다.
하나님의 뜻이 곧 성경인데,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이 뜻을 돌이킬 수 있겠는가? 우리는 북방 사상을 피해야 산다. 스가랴 2:6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지, 오히려 반대로 북방과 협상하면 아담과 같이 되고 만다(호세아 6: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공산주의 국가의 종교 활동은 쑥물이라 하셨다(계시록 8:10∼).
●14절:“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 바벨론은 반드시 멸망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많은 민족들을 압제하던 세계적 강대국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거꾸러질 때에는 마치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세계 모든 거민이 하나님의 심판의 위력(威力)을 깨닫고 여호와(예수)만이 참 신이심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의 바벨론은 적 기독 짐승국가인 북방 소련이다. 공산국가는 반드시 철과 같이 강해야 하되(다니엘 2:44∼45) 공중에 “뜬 돌”이 철과 진흙으로 된 우상의 발을 치면 우상은 바람에 흩날리는 겨같이 사라지고 “돌”이 태산을 이루어 세계에 가득하게 된다 하였다. 확실히 기록되었다면 확실히 믿어야 한다. 왜 교권의 포로가 되어서 협상에 동참하는가!
물질과 체면과 교만을 벗어버린 이 시대의 숨은 성도여, 알곡들이여! 때를 따라 주시는 예언의 양식을 꿀같이 받아먹고 영육이 보호받아 주 재림의 날에 남은 자가 되자! 아멘.
5. 강포를 행한 것이 자기에게 돌아옴:15~17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17 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 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하나님께서는 악의 세력에게 보응하시되 그 쌓은 악행에 따라서 벌을 내리신다.
●15절:“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 바벨론(소련)이 그 이웃 나라를 유인하여 자기의 침략주의에 동참하도록 만들어 그 나라도 다른 나라들을 공격하는 분노로 취하게 만듦이다(민족적 혁명의 불길=계시록 8:7~). 그 이웃 나라가 이렇게 바벨론을 따르다가 함께 패망하므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오늘날 북방과 협상하는 정치인들, 종교인들도 북방이 멸망할 때 다 같이 멸망한다(영적으로 볼 때 “술 친구들”은 바로 666 세력을 가리킨다. 왜냐할 때에 붉은 용 600의 사주를 받는 정권 60과 교권 6은 세계를 취케 하는 미혹의 세력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 바벨론이 열국을 공격하는 ‘분노’를 그 이웃 나라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계시록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하였다.
“그로 취케 하고” -그 이웃도 다른 민족들을 공격하는 분노에 취하여 결국 거꾸러지게 될 것을 가리킨다. “하체를 드러냄”은 패전자(敗戰者)의 수치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16절:바벨론의 맹방(盟邦)들이 엎드러진 것은, 바벨론 자신에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이다.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리라”는 것은 바벨론이 이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고 그 수치를 드러내게 된다는 뜻이다. “여호와의 오른 손의 잔”은 곧 그의 진노의 잔이니, 그것을 받은 바벨론은 멸망하게 되고 더러운 수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17절:“레바논”은 유다를 비유한다(솔로몬 성전 건축은 백향목으로 했는데 레바논의 백향목이다). 바벨론의 큰 죄는 유다를 침략한 것인데 이는 크게 심판 받을 죄이다(예레미야 50:24, 51:25, 64).
“짐승을 두렵게 하여 잔해한 것” - 바벨론 군대가 무기제조를 위하여 레바논의 나무들을 베기 때문에 짐승들이 거처를 잃게 됨을 가리킨다.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함”은 사단의 일꾼들인 일곱 머리 열 뿔들의 심판 받을 행위이다. 이사야 14:29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미혹시켜 죽이러 오는 것이 오늘날 북방의 궤휼정치이다.
6. 천하가 하나님 앞에 잠잠하게 됨:18~20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生氣)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聖殿)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천하를 잠잠하게 할 제단은 여호와의 성전인 순금등대(스가랴 4:1~11) 촛대 교회(계시록 1:13~20)이다. 이 제단이 자기의 사명을 완수할 때 우상을 섬기던 무리들은 다 망하는 동시에 누구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게 될 것이다(이사야 60:1~12).
●18~19절은 바벨론의 종교적 죄악을 지적한다(예레미야 2:11, 10:14, 이사야 41:21∼24, 44:9∼10, 이사야 46:1~2, 시편 135:15~18절 참조).
민족의 흥망성쇠가 결국 하나님께 달렸고 바벨론의 헛된 우상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교훈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 민족은 이제 여호와의 신원하여 주심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이 말씀의 요지(要旨)이다.
우상의 특징은 ① 거짓 스승이라는 것(18절). ② 그 앞에서 기도하는 자를 향하여 깨거나 일어나 도와주거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속에는 생기가 없다는 것이다(19절).
●20절:“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 본부 교회는 보좌에 있고 지상에서 역사하는 여호와의 제단은 학개서 2:10~23절에 기록되길 9월 24일에 지대 놓는다 하였으며 이 제단을 이사야 19:19절에서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라 말씀하셨다. 이 성전은 스가랴 4:9∼, 8:9∼, 14:16∼21절에 예언된 초막절 제단으로서 인류 종말에 미혹의 흑암을 밝히고 나가는 마지막 교회, 즉 촛대 교회이다.
예레미야애가 3:37~38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하셨다. 세상에 많은 사상이 있되 끝에는 하나님 제일주의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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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09b_에스겔37장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7장 : 해골 골짜기의 큰 군대
1.해골 뼈가 말씀 생기로 큰 군대가 됨:1-10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2.영적 이스라엘의 새 시대 회복:11-14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3.진리 역사로 연합하여 새 시대 왕국을 이룸:15-22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목전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4.다윗의 왕국인 그리스도의 왕국이 옴:23-28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케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에스겔 37:7)
37장에서 마른 뼈가 생기를 받고 큰 군대가 되는 말씀은 계시록 11장에서 증거(예언의 말씀)를 마친 144,000의 인 맞은 종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들 144,000은 5개월 동안 하나님의 권세를 받고 마지막 증거를 하게 되는데, 증거를 마치면 하나님께서 권세를 거두어 가시게 되고 이로 인하여 북방의 군대(하나님의 대적)에게 맞아 죽고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죽은지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한다"(계시록 11:11)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활한 자들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계시록 11:12), 이것이 바로 휴거입니다. 즉 마른 뼈는 상징적으로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교인들로 말씀을 듣고 살아나야 하는 사람들을 말씀한 것입니다. 4절에서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하신것은 말씀이 생명이니 사망아래 놓인 죄인이 말씀을 들어야 산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25:6-8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 곧 맑은 포도주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하셨는데 포도주는 말씀을 가리키고 오래 묵은 포도주는 "이사야서"를 말씀합니다.
증거를 마친 종이 되어야 생기를 받고 일어나서 들림받게 되는데 이들은 장차 아마겟돈 전쟁때 예수님의 지상강림에 동행하여 모든 마귀세력을 심판하게 되고 후에 이루어지는 천년 왕국에서 왕권을 가지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보필하게 됩니다. 나머지 흰 옷입은 무리(계시록 7:9~17)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예비처(계12:5)에서 1260을 양육과 보호를 받고 천년 왕국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은혜의 때든 환난의 때든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 사명자들이 왕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8:11~12에서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은 로마서 2:28~29에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며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자가 참 이스라엘이고, 참 이스라엘중에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증거를 마치고 죽었다가 생기받고 올라가는 자가 천년 왕국의 왕권을 받게 됩니다.
막대기가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말씀(17절)은 주님 재림때가 되면 모든 교회의 알곡들만 모여져서 하나님앞에 하나가 된다는 말씀이고, 막대기의 중심은 유다가 된다는 것은 유다가(예수님도 유다지파, 다윗도 유다지파, 스룹바벨도 유다지파) 새 시대(천년왕국)의 역사를 이루는 중심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 한 왕,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왕이 되셔서 그리스도의 왕국(천년 왕국)을 이루시게 됩니다.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25절).
* 아담이 선악과 먹고 육의 사망이 왔으니...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 할 지라도 육신의 사망권세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으나, 생기가 들어가므로 이 사망의 질을 완전히 뽑아져나가 완전한 사망권세를 이기고 변화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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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에스겔 36장 : 이스라엘의 새 땅 회복(천년왕국) 2018/09/09 Lord's day(Sunday) Morning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09a_에스겔36장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6장 : 이스라엘의 새땅 회복(천년 왕국)
1. 북방 환난과 새 시대 회복 : 1~15
1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주 여호와의 말씀에 대적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하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이 너희를 황무케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서 너희로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4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무한 사막들과 사면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거리와 조롱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5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 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니라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투기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욕을 당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2 내가 사람으로 너희 위에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로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한 자라 하거니와
1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내가 또 너로 열국의 수욕을 듣지 않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받지 않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2. 하나님 이름 위해서 새 땅 회복이 옴 : 16~36
1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18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19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20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 영(靈)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神)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를 인하여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3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 사명자는 부르짖어야 됨 : 37~38
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에스겔 36:35)
36장은 바벨론의 포로가 된 유다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70년의 기한이 차면 땅을 회복하고 돌아올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동일하게 신약의 영적 이스라엘이 주님께서 재림하실때 에덴(고토)을 회복하고 천년 왕국을 이루어서 예수님께서 친히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실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천년 왕국(계 20장)은 첫 아담이 실패하여 마귀(뱀)에게 빼앗긴 에덴을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마귀를 이기시고 마침내 재림의 때에 땅을 회복하셔서 종들에게 찾아주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도 땅에 대한 약속이었고, 예수님께서도 팔복을 말씀하시면서 땅을 기업으로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위해 순교한 모든 순교자들과 사명자들 그리고 인 맞은 종 144,000"(증거 마치고 죽었다가 3일 반만에 생기받고 일어아 들림받는 종들, 계시록 11장)들은 "왕권"을 가지고, "흰 옷입은 무리 성도"(계시록 7:9~17)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처소에서 1260일 양육과 보호를 받은 후(계시록 12:5)에 "백성"이 되어 천년동안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시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북방(바벨론) 환난에 붙여서 연단하시자 주변 이방이 이스라엘을 업신여기고 노략질하였습니다.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로 삼았음이니라"(5절).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쳤다고 하셨고 이스라엘 사면에 있는 이방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것은 이스라엘을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들어간 열국에서 더럽혀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더럽힌 하나님의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거룩하신 이름입니다. 곧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것은 크고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다시 거룩케 하시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열국중에서 취하여 내고 모아서 고토(에덴)로 들이시고 맑은 물(말씀)로 씻어서 정결케 하시며 모든 더러운것과 우상에서 정결케하사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26~27절). 이로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이고(31절), 자신들의 행위로 부끄러워하고 한탄하는(32절)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유월절과 성령님의 오순절의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인의 말씀인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루시는 추수 즉 초막절의 역사를 통한 온전한 구속역사와 에덴 회복(천년 왕국)의 역사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구속 역사를 예정하셨다 할지라도 사명자들은 힘써 부르짖어야 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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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 설교] 하박국 01장 : 심판하기 위하여 궤휼자를 높임 2018/09/09 Lord's day(Sunday) Daw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09_D_하박국01장
하박국 설교
총제:<정한 때를 보인 묵시>
예언한 장소는 유대요, 때는 609∼600년경이다.
「하박국」이란 이름은 ‘포옹한다’라는 뜻이다.
성경:하박국 1장
제목:심판하기 위하여 궤휼자를 높임
◈ 1∼5절:의인을 시련시킴.
◈ 6∼17절:악의 세력이 극도로 높아짐.
1.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음:2~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본 장(章)은 심판기에 남은 종이 될 하나님의 사람은 마땅히 바로 깨닫는 지각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택한 종은 ‘때’라는 것! 즉 ‘시련기’가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련기’란 아무리 부르짖고, 아무리 외쳐보아도, 어떤 열매도 맺지 않는 때이니... 이러한 시기가 찾아오는 것은 그 종의 영계가 올라가도록 하나님께서 단련시키고자 기도의 기간을 주시기 때문이다. 깨닫는 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謀略)적 사랑임을 알게 된다.
은혜 시대에는 오순절 다락방을 중심하여 성령님의 역사가 만민에게 임하게 되었다. 사단은 오순절 단체를 집중 공격했고, 주의 사명자들은 순교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 이제 종말에는 모든 예언을 100% 밝히는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의 역사가 중심이 되니 사단들이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사야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4~그 날에는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하였다. 소선지서는 대선지서의 말씀을 짝 맞추어 증거하는 말씀으로 호세아~말라기까지의 모든 예언은 이사야~다니엘까지의 대선지서를 지지·보충해 준다. 본 하박국 선지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성취되는데 있어서 은혜 시대의 유월절, 오순절 역사로 1차적 완성을 이루고, 종말에 마지막 초막절 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을 잘 증거하고 있다. 종말의 역사는 이사야 19:19절같이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시작한다는 것인데, 사명자는 압박이 와도 부르짖음으로 보좌의 금향로에 기도가 상달되게 된다(계시록 5:8). 기도의 분량이 차면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기도) 일곱을 쏟게 되는데(계시록 15:7~), 이 때는 계시록 16장같이 세계적으로 재앙이 내리고 이 재앙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끝을 맺게 되니, 이 말씀대로 행하신 후 예수님께서 세계통일을 이루신다(계시록 11:15).
모든 예언은 이루어지는 때가 있는 것이니 때 분별이 중요하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 시대로 1958년 3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이 기간은 시련 받는 사명자에게는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때이다. 은혜 시대 종들에게 개인적 중생 체험의 응답이 있을지는 몰라도 환난 시대 종들에게는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다는 예언이시다. 성경에서 응답이 없다면 없는 것이 진리이다. 응답이 있다면 성경이 거짓이거나 마귀의 응답을 받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2. 변론과 분쟁이 일어남:3~
『3 어찌하여 나로 간악(奸惡)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변론과 분쟁이 일어난 시기” - 계시록 8:7∼12절에 예언하신 말씀(나팔재앙)이 성취되므로 세계의 땅 ⅓에 공산당 정권이 세워지게 되었는데, 이 때로부터가 참된 종들에게는 시련기가 다가오는 것이니 곧 1958년 3월부터이다(후르시초프의 궤휼주의=청황색말).
시련기라는 것은 참된 종의 눈이 간악과 패역한 일을 보게 되며, 겁탈과 강포와 변론과 분쟁이 일어나는 때이니 곧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무시하며 악의 세력이 의(義)의 세력을 에워싸고 승리하는 때이다. 이 시기가 계시록 9:1~12절의 예언대로 시련의 시기이다. 곧 영적으로 사단을 개방하여 거짓된 「평화공존」으로 세계 교회를 미혹시켜 악마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이니 참된 말씀의 종들과는 변론과 분쟁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간악과 패역”은 남을 괴롭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겁탈”은 사회질서를 황폐케 하는 폭력(폭행)이고 “변론과 분쟁”은 말세 사명자와 궤휼자 간의 사상싸움이다. 즉 백마와 청황색 말과의 전쟁이다. 스가랴 4:7~ 스룹바벨 단체가 머릿돌 심판의 말씀을 변론하면 청황색말 거짓 정책의 궤휼이 온 천하에 들통난다.
3. 악인이 의인을 에워쌈:4~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율법이 해이하고” - 율법 수행에 대한 열심이 식어졌다는 뜻이다.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 공의로운 사회를 이루어보자는 소망이 아주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1958년 3월부터는 악마가 득세한 세상이 되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악의 세력이 출발하여 (가인의 계통으로) 지금까지 내려왔는데, 인간 종말에는 사단의 세력이 허락 받고 나와 나팔의 순서대로 재앙을 이루고 있다.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는(1917년 10월 17일∼1950년 5월) 땅 ⅓을 공산당 정치가 점령한 것인데, 계시록 8:7∼12절의 성경 말씀대로 성취되었다. 그 다음은 계시록 9:1∼12절의 다섯째 나팔로 궤휼 정치(청황색 말, 무저갱 연기)가 전 세계를 점령한 것이 현실이며, 이룬지가 이미 43년째이다(2001년 현재 기준). 이 시기가 바로 2,600년 전, 하박국이 묵시로 본 시기이다. 1958년 3월부터는 미혹시키는 영적 흑암이 계속되고 있다(계시록 9:2). 해(시편 84:11)와 공기가 연기(이사야 6:4, 14:31, 시편 74:1)로 인하여 어두워졌으니 예언의 등불이 없으면 앞을 볼 수 없는 때이다. 마태복음 25:1∼10절 예수님의 비유에도 열 처녀(교회)가 다 졸며 잘 때(영적 밤중)에 신랑(재림 주)이 오시면 오직 지혜 있는 자만 영접하게 된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명심할 때이다. 지금은 불법이 성할 때(마태복음 24:10~12)이니 의인은 지렁이(이사야 41:14)같이 전통(이사야 49:1∼4)에 숨어 있을 때이다.
4. 놀라서 고하여도 믿지 아니함:5~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生前)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이러한 큰 의문이 되는 난제가 닥쳐 올 때에 어찌하여 이러한 시대가 오느냐 하는데 대하여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는 일’이니 아무리 외쳐도(고해도) 버림을 당할 사람은 더 악해질 뿐이다.
“열국을 보고 또 보고...” - “보고”라는 말이 두 번 나오고 “놀라고”라는 말이 두 번씩 나오는 것은 역설적(力說的) 표현이다. 그들은 이 때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의미’에서 가르쳤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으니,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길들이겠다고 하신다. 곧 열국 가운데서 하나를 저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압제케 함으로 깨닫게 하시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당대에 아무리 고해도 믿지 아니하다가 바벨론 칼에 멸망하고 말았다.
다시 예언(계시록 10:11)하게 되는 이 종말의 시대에도 북방 바벨론(소련)이 온다고 아무리 고해도 결코 믿지 않는 시대가 되었으니 종들의 마음은 답답할 뿐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은 믿지 않으면서 오히려 거짓말인 「평화공존」 궤휼사상(쑥물)은 잘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오늘날의 종교상태이다. 하나님의 『새 언약의 피=십자가』에는 “아멘!” 하면서 같은 분이요 한 분이신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 『새 일 교훈』은 이단시하니 이것이 흑암이 왔다는 증거이다. 하박국 선지가 북방이 올 것을 묵시 받고 증거 했을 때 회개치 않던 유대 교회나,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다시 예언하는 증거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치 않는 것이나 피차 일반이다.
인생(人生)은 사실 눈으로 보이기 전에는 믿지 않는 근성(죄의 본질)이 있다. 노아 때 홍수로 심판 받은 불신앙의 사람들이나 오늘날 예언의 말씀을 불신앙하는 사람들이나 다 동일한 자다.
초림 때의 유대인들도 예수님과 그 뒤를 이은 사도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사야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3~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예수님께서 우리처럼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러한 고통을 받으셨겠는가? 아니다. 이는 다만 어느 시대 종에게든지 악마의 세력이 극도로 강한 이 죄악 세상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걸어가는 것만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려 함이다. 오직 성경만이 사단을 이기는 무기이다. 마태복음 4:4~11절을 보니 마지막으로 “사단아 물러가라!”(10절) 하시기까지 예수께서는 오직 “기록되었으되... (성경구절)... 하였느니라” 라는 답변으로 사단의 미혹에 대하여 승리를 거두셨다. 오직 말씀만이 확실한 무기임을 잘 보여주셨다.
현실세계의 종교, 정치 상태가 모두 성경대로 되고 있는데 이를 깨닫는 자가 심히 적다. 사단은 사명자를 장성시키기 위하여 (가정 안에서부터) 간악, 포학, 패역, 겁탈, 강포한 일이 있게 하는 사명으로 밤낮 참소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이 지구는 거대한 무대요, 성경은 시나리오(대본)요, 하나님의 택하신 종들은 배우와도 같다. 인류의 역사는 무너진 에덴동산을 재창조(회복)하는 거대한 드라마이다. 주인공은 유다 지파의 예수님이시다.
5. 악의 세력이 극도로 높아짐:6~17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심판과 위령(威令)이 자기로 말미암으며 8 그 말은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 기병은 원방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기병이라 마치 식물(食物)을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치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취할 것이라 11 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神)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12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魚族)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육함이 옳으니이까』
●6~8절:북방 침략자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 두렵고 무서우며, 심판의 위령(위엄있는 명령)을 가지고 내려오되 그 병력이 표범보다 빠르고 이리보다 사나우며, 빨리 달려오는 그 세력이 식물(먹을 것)을 움키려 오는 독수리같이 내려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공산세력이 초강대국가가 된 것은 성경대로 된 것이다. 계시록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신 예언같이 앞으로 북방에서 3대 화가 올 것이니 화를 피하는 길을 허박국 2장에서 묵시로 주신 것이다.
신명기 28:49 “곧 여호와께서 원방(북방)에서, 땅 끝(사 41:5∼7)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같이 너를 치러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幼稚)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하신 민족이 바로 북방 로스(러시아) 민족이다.
에스겔 38:2∼6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 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17∼2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憑藉)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怒)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 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요엘 1:6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9~11절:이렇듯 북방의 민족(짐승국가)이 강포를 행하고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고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치소하며 견고한 하나님의 도성을 비웃고 그것을 취하며 그 힘으로 자기 신(神)을 삼으며 지나친 죄악의 정치를 하게 되는 것은 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되는 일이다.
●12~13절: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북방을 일으키는 것이 심판하기 위함임을 볼 때 하나님의 종들은 바로 깨달아 죽음을 두려워 말고 더욱 각성하여야 할 때이다. 이러한 시련기가 시작되고 이미 43년이 지나왔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눈에 아무런 역사도 잡히지 않게 하시고 오직 잠잠히 만 계실 때란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바라던 종들이 말하기를 이사야 49:4 “...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無益)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하셨으니 시련도 성경대로 오고 역사(役事)도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것뿐이다.
●14절:주님께서 잠잠히 계실 때에 어리석은 인간들은 혼란에 빠져 바다의 어족 같게,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되는데... 이 때가 북방의 세력이 낚시와 그물로 고기를 잡듯이 모든 사람을 다 자기의 사상과 세력으로 굴복시킬 때로되 그 무자비한 정책으로 열국을 침투하는 때이다. 이것이 성도들이 겪을 시련이라는 것이다.
요약컨대, 이 묵시의 말씀은 정한 때가 되는 심판기에 하나님은 오히려 잠잠히 계시면서 먼저 심판의 몽둥이(이사야 10:5)로 쓰일 악의 세력을 강하게 들어 세운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의 비밀을 말씀 앞에 떨 줄 아는 겸손한 사명자들 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는 것이니 우리는 다윗처럼 회개하고 아브라함처럼 순종하여 가족과 이웃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인류역사의 마지막 귀한 일꾼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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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나훔 3장
제목:멸망의 성
본 장(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공의의 법에 의해 시련촵연단시킨 후 회복을 주시는 방법으로 한 때는 적군(앗수르)을 들어 쓰시기도 하지만 피흘림으로 이루어진 악한 도성(앗수르)은 결국 전멸 당하고야 만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1. 죄악이 떠나지 않는 성의 무더기 주검:1~4
『1 화 있을진저 피 성이여 그 속에서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며 늑탈이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하는 채찍 소리, 굉굉하는 병거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살륙당한 떼, 큰 무더기 주검,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가 그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그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악한 도성 안에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였다. 사단의 지상 본부는 북극인데(이사야 14:13) 궤휼의 본부이다. 병거가 가득하여지고 시체가 무더기로 쌓이게 된다. 현재 소련에는 수십 년 이상 된 노후 핵무기들이 꽉 차 있다. 이와 같이 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술적인 행동으로 열국을 미혹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곱째 머리 북방의 사명이다.
●1절:니느웨의 죄악은 피 흘리는 일이었다. 그것은 ‘피성’, ‘궤휼’, ‘강포’, ‘늑탈’로 진술되었다. 이 시대에 남을 죽이고 속이고 빼앗는 정치는 공산주의 정치다.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의 불길이(계시록 6:3-붉은 말이 큰 칼을 들고 나와) 땅 ⅓을 불태웠다.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 40여 년간 러시아 전역에서 약 5천만 명이, 모택동 치하의 중공에서는 약 8천만 명이 이 사상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죽어나갔으니 이 짐승들은 이 땅을 피의 광장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것은 종말에 일어날 재난들의 시작일뿐이다.
●2∼3절:앗수르가 멸망할 때 당할 화의 모양을 가리킨다.
●4절:“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하셨는데, 계시록 17:1∼6절의 예언에 자세히 기록되었다.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세계를 미혹시키고 속이는 정치가 북방 정치요, 그 정치에 속아서 끌려가는 정치가 자본주의 정치권과 경제권, 그리고 기독교 안의 협상세력(W.C.C.=쭉정이)들이다.
2. 하나님이 대적이 되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심:5~7
『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로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무하였도다 누가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그 성의 대적이 되어 그를 치고 부끄러운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데, 그를 위로할 자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 땅 하나님의 교회들이 북방의 속임수인 『세계 평화공존』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에 속고 있는데, 이는 에덴동산에 찾아온 알파의 미혹과 동일하다. 즉 아담 가정이 간교한 뱀의 거짓말을 듣고서 선악과를 쳐다볼 때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말씀 떠난 오늘날의 교회가 세계 평화공존(정치, 종교 협상)을 쳐다볼 때 선(善)인 줄 알고 따라가는 모양과 똑같은 것이다. 말씀 안에서 견고히 서지 못한 자는 다 이와 같이 된다.
오늘날의 교인 중에 창세기 3장의 사건을 모르는 자는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이 또 다시 일어나는 지금! 전 세계는 소경 귀머거리가 되고 말았다(영적 흑암=다섯째 나팔).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시다(계시록 1:8, 22:13). 에덴동산에 있었던 일(미혹)이 종말에 또 다시 있게 되니 역시 하나님은 공의(公義)의 신이시다. 축복을 앞에 놓고 시험을 해 보시는 것은 완전한 공의(公義)다. 알파 때의 시험문제 답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였다. 그러나 인간은 미혹이 오자 무슨 일이 생기랴 먹고 말았다. 종말의 시험문제 답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북방에게 미혹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종말의 교회들은 무슨 일이 생기랴 협상하고 말았다. 학생들이 잠을 자니 답을 줘도 못 푼다. 만일 『평화공존』이 진리라면 노벨 평화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하와가 될 것이다. 깨달아야 할 때이다.......
죽음도 상(賞)인가?
『평화공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쑥물이요 사망이다. 계시록 6:7절에 청황색 말(북방궤휼)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하였다. 하나님의 대적은 곧 교회의 대적인데, 지상의 교회들이 북방(대적)의 거짓말을 진리로 알고 따라가니 모두 비겁한 음녀, 바벨 교회가 되어 버린 현실이다. 이들은 스가랴 5:7∼11절같이 시날 땅(후 3년 반)으로 가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후 3년 반은 이 땅의 미혹 받은 교회가 짐승을 통하여 심판 받는 때이다. 예수 피를 믿고 중생 받아 영혼 구원 얻었어도 촛대 교회에서 외치던 예수님의 피로 사신 말씀을 무시했으니 종말의 미혹인 평화공존에 속아 후 3년 반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중생 받은 자라면 여기에 빠졌다 할지라도 짐승의 표(사상, 행위) 앞에서만큼은 절할 수 없다. 절하지 않으면 자연히 짐승의 칼 앞에 육체가 죽게 된다(계시록 13:15~18). 그러나 이 죽음은 상(常)이 될 수 없다. 결코 순교가 아니란 말이다. 이유는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후 3년 반에 빠져서도 짐승의 표 앞에서 절만 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 이미 말세의 종들이 나와 북방의 미혹(짐승의 표)에 굴복지 말라고 목숨 바쳐 외쳤건만 그들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하다가 후 3년 반 짐승통치 아래 떨어진 주제에 어디 자랑할 데가 있단 말인가? 홍수가 시작된 후 방주 알아보는 것도 자랑인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 당하는 죽음은 9.24 순의 제단에서 외치던 다시 예언을 듣지 않은 죄 값이니 결코 순교가 될 수 없다. 9.24 촛대 교회를 따라오던 자들은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이미 계 11장처럼 짐승과 싸우다가 변화성도로 들림(=휴거) 받았거나(새 시대 왕권=144,000), 예비처로 들어간 상태이니(새 시대 백성=흰 옷 입은 큰 무리), 결론적으로 후 3년 반에 빠진 교회는 모두 심판 받아 마땅한 바벨 교회(쭉정이)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알곡이라면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때와 말씀을 분별하여 종말의 흑암을 뚫고 나가는 순금등대 촛대 교회로 모여들 것이다. 아모스 9:9절에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뜨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쭉정이들은 언제나 큰 세력을 이룬다. 화려하다. 자기들의 하는 일을 선인 줄로 착각한다. 그러나 다림줄 떠난 선(善)이란 있을 수 없다.
표를 받지 않아 짐승에 칼에 죽은 자는 지상에 천년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동안 옥에 갇혀 있게 된다. 베드로전서 3:19~20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무리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던 셋의 계통이라도 노아가 방주 예비하는 날 동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아보지 못하고 비방, 멸시할 때에 육체가 홍수에 죽고 말았다. 그러나 훗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영혼의 살리움은 받은 것처럼..., 오늘날 아무리 예수의 피로 산 은혜 교회 백성이라도 5대 강국 때 세워진 이 시대의 말씀 성전인 애굽 땅 중앙제단, 순금등대 촛대 교회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 방주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육체는 칼에 죽고, 영혼은 지상에 안식세계 천년이 펼쳐질 동안 옥에 가 있다가 영원 무궁세계가 열리는 백보좌 심판 때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즉 말씀을 무시하면 인류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질병과 전쟁과 슬픔과 사망이 없는 지상 에덴(천년안식)의 땅을 결코 밟을 수 없다는 교훈이다.
이는 거울인 구약에서도 자세히 보여주신 바, 아무리 죄악 세상 애굽으로부터 양(예수)의 피를 바르고 나왔던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가나안(새 시대)을 앞에 두고 법궤(피로 산 말씀)를 무시할 때는 결코 한 명도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추억해야 할 때이다! 말씀은 시, 공간을 초월한 보편 진리(동시성)이니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교훈인 것이다.정탐꾼 12명을 보냈더니 10명이 가나안을 부정했다.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출애굽 때와 같다. 이 시대의 교회는 모세가 계명(말씀) 받으러 잠시 올라간 사이 “그는 다시 오지 않는다” 하며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는 어리석은 이스라엘처럼 되어버렸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성부 오른손의 일곱 인 봉한 책을 받으러 승천하신 사이 오랜 시간(2,000여 년)이 지나도 오시지 않자 그만 재림의 신앙이 변질되어 세상과 손잡고 평화공존(정치, 종교 협상)을 부르짖게 된 바..., 협상은 금송아지요, 에덴동산 뱀의 소리요, 거짓 선지의 쑥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공산당 그리고 이방 종교와 손잡고 하나 되어 잘 살아보자는 것은 사탄의 소리이지 결코 하늘의 뜻이 아니다.
우리는 숫자 많은 열 명의 정탐꾼 편에 서지 말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세(예수)에게 순종한 여호수아 갈렙과 같이 행하자!(두 증인 역사). 피 바르고 나와 광야의 시체가 되는 것을 하나님이 어찌 원하셨으랴!
3. 피난처를 찾아보아도 소용이 없음:8~13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성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이 그 힘이 되어 한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의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숴졌으며 그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 모든 대인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취한 바 되어 숨으리라 너도 대적을 인하여 피난처를 찾아보리라 12 너의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너의 중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너의 땅의 성문들은 너의 대적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는 가장 위치가 좋은 도성이요(자연 요새). 모든 것이 충분한 도성이었지만 전멸을 당하는 재앙이 올 때 그들이 피난처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아무리 강한 도성이라도 흔들면 떨어지는 무화과나무 열매처럼 다 없어지고 만다.
●8절:“성루”는 방위 시설을 가리킨다. “노아몬”이 멸망할 즈음에 애굽 땅은 구스 나라의 통치하에 있었다.
●13절:“장정들은 여인 같고” -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들이 여인처럼 겁약하게 되리라는 뜻이다.
4. 진멸되어도 동정할 자가 없다:14~19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예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케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늣의 먹는 것같이 하리라 네가 늣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고를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황충이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너의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대장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너의 다친 것은 고칠 수 없고 네 상처는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인하여 손뼉을 치나니 이는 네 악행을 늘 받지 않은 자가 없음이 아니냐』
이와 같이 되므로 그들은 자기가 벽돌로 쌓았던 성에서 불에 사름을 당한다(제 무덤 팠다). 아무리 하늘의 별같이, 황충 떼같이, 메뚜기 떼같이 많다 하여도 전멸을 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 성은 악한 도성이니 고칠 수도 없으며, 그들의 멸망 소식을 듣는 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는 것은 하나님 공의의 심판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니느웨가 전쟁으로 받은 상처는 회복될 수 없으므로 아주 망하고 만다. 그 멸망을 보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그 도시에서 괴롭힘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 했다. 이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바로 『지구의 최후의 종말』이니 곧 이사야 7:15~ 임마누엘 예수님이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惡)을 제하고 선(善)을 택하여 뻐터와 꿀을 주실 때이다.
간교한 뱀의 666 짐승 사상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공의의 심판이다. 6,000년간의 공의의 싸움이 끝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던 에덴이 회복되어(다니엘 9:24절의 ‘성을 위한 70 이레 기한’이 성취됨) 영광은 하나님께로, 축복은 야곱의 남은 자에게로 임할 때이다.
666(용, 짐승, 거짓 선지)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길은 하나님의 인(印)을 받아(계시록 7:2∼4, 학개서 2:23) 대적의 머리를 파하는 머릿돌(다림줄)을 내어놓는 것뿐이니(스가랴 4:7, 10), 앗수르의 사상을 버리고 오직 진실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말씀을 무장하여 마지막 시대에 귀히 쓰이는 철장권세(시편 2:9, 계시록 2:27) 사명용사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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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07_에스겔35장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5장 : 에돔에 대한 심판(에돔 족보와 그 행위 상고)
1. 이스라엘 멸망을 기뻐한 에돔의 죄 : 1~9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산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할지라 4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너로 황무케 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5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로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 내가 세일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 내가 그 살륙 당한 자로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살륙당한 자로 네 여러 멧부리에 골짜기에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 너로 영원히 황무케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하는 자가 없게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2. 이스라엘에 대한 에돔의 교만 죄 : 10~15
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 11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국문할 때에 그들로 나를 알게 하리라 12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4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무케 하되 15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무함을 인하여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로 황무케 하리라 세일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무하리니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할지라"(에스겔 35:3)
"에돔"은 에서의 별명(창세기 25:30)이었고 에돔 족속의 근거지는 세일산 이었습니다(창세기 36:6~8). 에서는 야곱의 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는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에서는 "들 사람" 이었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으로 장막에(창세기 25:27)거하였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명분을 팔 정도로 경솔하고 육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들 사람은 하나님이 없이 사는 사람을 말하며, 말씀을 떠나 변질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원하였으나 들포도를 맺혔다고 한탄하셨습니다. 에돔의 길은 끊임없이 야곱을 대적하며 야곱의 길을 방해한 것이었습니다. "네가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5절). 야곱을 미워하되 한을 품고 미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환난(바벨론 포로)의 때에 이를 기뻐하였습니다. 이것이 에돔의 죄였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종이나 백성을 미워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에돔의 사상은 바로 마귀의 사상이며 하나님의 역사의 장애물입니다.
또한 에돔은 이스라엘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하였고 욕을 하며 스스로 자랑하며 여러가지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이들의 또 다른 죄는 이스라엘에 대한 교만이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겸손이지만 마귀의 역사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지만 겸손은 존귀의 앞잡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한자는 형벌을 면할 수 없다고 했고(예레미야 49:12), 교만한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심판받을 일을 했다면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말씀을 넘어가서 죄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넘어가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말을 따라가는 죄악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은 생명의 길이지만 마귀를 따라가는 길은 사망의 길입니다. 에돔의 길은 마귀의 길이니 돌이켜 회개하고 야곱의 길을 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오바댜15절)
이 세상의 영적 싸움은 시온(야곱)산과 에서 산의 싸움입니다.
야곱은 믿음의 대표이고, 에서는 불신세력의 대표입니다.
싸움은 시온산이 반드시 승리하고 불신세력 에서산의 마지막은 멸망이요 심판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의 에서 세력은 스스로 교만하여져서 그 과학의 힘으로 우주를 정복하겠다고 하며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끌어내리시고 인간의 무지함과 나약함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사무엘하 5:4~9절을 보면 다윗이 시온산에서 33년간 왕국을 세워 통치하므로
장차 이 땅에 예수님께서 시온산 정부를 세우시고(천년왕국) 통치하실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야곱 족속은 시온산에서 화를 피하게 되고 기업을 누리게 되며 예수님과 함께 에서의 산을 심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야곱족속은 이 땅에서 불신세력,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세력,음녀사상과 협상세력과 철저히 싸워 이겨야 시온산의 승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지면 에서의 산과 함께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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