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전 설교] 에스겔 32장 : 애굽을 위한 애가 2018/09/02 Lord's day(Sunday) Morning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02a_에스겔32장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32장 : 애굽을 위한 애가
1. 남방왕을 위한 애가 : 1~10
1 제 십 이년 십 이월 초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애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열국에서 젊은 사자에 비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 큰 악어라 강에서 뛰어 일어나 발로 물을 요동하여 그 강을 더럽혔도다 3 나 주 여호와의 말이여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 오리로다 4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로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며 온 땅의 짐승으로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5 내가 네 고기를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6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에 채우리로다 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워 별로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우며 달로 빛을 발하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두움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9 내가 네 패망의 소문으로 열국 곧 너의 알지 못하는 열방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케 할 것임이여 10 내가 그 많은 백성으로 너를 인하여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로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를 인하여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2. 남방 애굽은 북방에게 망함 : 11~16
11 나 주 여호와가 말함이여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임하리로다 12 내가 네 무리로 용사 곧 열국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13 내가 또 그 모든 짐승을 큰 물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그 물을 흐리지 못할 것임이여 14 그 때에 내가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으로 기름 같이 흐르게 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15 내가 애굽 땅으로 황무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을 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로다 16 이는 슬피 부를 애가니 열국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하라
3. 남방왕을 위한 애가와 음부(지옥)의 고통 : 17~32
17 제 십 이년 어느 달 십 오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애곡하고 그와 유명한 나라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19 이르라 너의 아름다움이 누구보다 지나가는고 너는 내려가서 할례 받지 않은 자와 함께 뉘울지어다 20 그들이 살륙 당한 자 중에 엎드러질 것임이여 그는 칼에 붙인바 되었은즉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지어다 21 용사 중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음부 가운데서 그에게 말함이여 할례 받지 않은 자 곧 칼에 살륙 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로다 22 거기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그 무덤이 그 사방에 있도다 23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베풀렸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24 거기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25 그와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침상을 살륙 당한 자 중에 베풀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살륙 당한 자 중에 뉘었도다 26 거기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27 그들이 할례 받지 못한 자 중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병기를 가지고 음부에 내려 자기의 칼을 베게 하였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28 오직 너는 할례 받지 못한 자와 일반으로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29 거기 에돔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30 거기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방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그들이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욕을 당하였도다 31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인하여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살륙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32 내가 바로로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로 더불어 할례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뉘우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지옥)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에스겔 32:24)
32장은 31장에서 이어지는 애굽과 강대국들의 종말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을"바다 가운데 큰 악어"(2절) 라고 하셨는데 "바다"는 혼란한 세상을,"악어"는 사단(용=옛 뱀,도마뱀,악어,리워야단,독사,불뱀=마귀:계시록 12:9)을 의미합니다. 즉 애굽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를 따라가는 나라입니다. 다니엘서의 일곱머리 짐승국가(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하나님의 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강대국들을 진노의 막대기와 부지깽이로 쓰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연단하시고 마침내는 꺽어버리십니다. 하나님이 없는 강대국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리고 그 강대국을 의지하고 강대국의 우상과 사상을 따라가면 믿는자라도 같이 심판(영혼은 구원하시지만 육체는 죽이심)을 받게 됩니다.
애굽과 앗수르, 엘람(메데바사), 메섹(모스크바), 두발(우크라이나 지방) 그리고 에돔과 시돈은 모두 강성하였고, 생존 세상(이 세상)에서 세상을 두렵게 하던 강대국들이었지만 할례받지 못한자들과 살륙당한자들과 같이 구덩이와 음부 즉 "지옥"에 함께 눕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직접적으로 위 강대국들을 말씀하면서 할례받은 예루살렘을 빗대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할례받은 유다라 할지라도 강대국들의 우상과 불신앙을 따라가면 같이 "음부" 즉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경고입니다.
아래 내용은 믿는 자라도 우상을 따라가다 환난(수정통치)을 당하면 천년동안 지옥에 가게 됨을 설명하는데 31장과 중복된 내용으로 매우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것으로 다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해야 환난의 때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믿으면서도 음녀 이세벨(우상)을 따라가면 환난(수정통치)에 던져지고 천년동안 지옥에 가야합니다:계시록 2장}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영혼은 구원을 받습니다(베드로전서 1:9). 그러나 그 육체는 풀과 꽃과 같이 마르고 떨어집니다(베드로전서 1:24). 그 동안 예수님을 믿었어도 육체는 모두 죽어서 공동묘지에 갔습니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때 육체가 보존되어서 들림(계시록 11장)받거나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처(계시록 12:5)로 가서 환난에서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세상이 불탄후에 천년왕국(계시록 20장)이 올때에 들림(휴거)받은 사람들은 왕권으로, 예비처에서 보호받은 사람들은 백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두 들림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으면서도 음녀 이세벨을 용납하고 음행(우상 숭배)을 회개치 않으면 환난에 던지고 자녀들까지 죽이겠다고 하셨습니다(계시록 2:20~23). 문제는 환난전에 죽으면 그 영혼이 천국에 가지만 환난중에 죽으면 천년동안 지옥에 가야합니다(계시록 20:5). 이는 주님 재림때가 노아때와 같다고 하셨고 예수님께서 영으로 옥에 가셔서 노아 홍수때 하나님을 믿었으나 방주에 타지 않은 영혼들을 건져내신 것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베드로전서 3:18~20).
들림받은 성도는 아마겟돈 전쟁때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 내려와서 "천년왕국"의 왕권을 받게 되고 예비처에서 보호받은 흰 옷입은 무리 성도(계시록 7:9~17)들은 백성이 되어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시고 살게 됩니다. 천년왕국(계시록 20:1~10)후에 "백보좌 심판"(계시록 20:11~15)때 창세 이후로 태어나 죽은 모든 사람이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되는데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자는 불못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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