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14_D_다니엘04장



[목 새벽 설교] 다니엘 04장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2016/04/14 Thur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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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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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4장

제 목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세상 끝이 오리니 너희는 다니엘의 예언한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다. 가증하고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마태복음 24:15절에 예언하셨다.


많은 예언서 중에 특히 다니엘서를 지명해 주신 목적은 바로 “때”와 “시기”에 관해 알라는 것이다. 계시록 말씀 만으로는 언제부터가 일곱 때의 시작인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전 3년의 시작에 관한 핵심은 바로 다니엘서 4장에 있는 것이다.


1. 왕에게 큰 이적이 나타남 : 1∼3


『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


기독교는 이적의 종교이다. 구약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셨다. 은혜 시대에도 예수께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이 첫 번째 행하신 이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작은 이적에 불과하다. 이런 이적은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문제 삼고 행하신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말은 다르다. 계시록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다니엘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柄)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신 말씀같이 크고도 전 인류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바로 종말인 것이다. 이 '이적'은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촛대 교회가 나타나서 철장 든 아들(144,000)을 낳아 말씀으로 사단을 파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시는 큰 역사인 것이다. '이적'의 내용은 바벨론 왕이 꿈으로 꾸고 '이적'의 해석은 다니엘이 하였으니 다니엘서를 통하지 않고서는 종말의 이적과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 왕의 재위 37년경(BC 569)의 일 : 4~7


『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


교만하여진 왕이 옥상에서 바벨론 전역을 바라보면서 국사를 생각할 때, 한 꿈을 꾼 후 번민하게 되었다. 인간의 지혜에는 한정이 있으니 장래 일을 담고 있는 위에서 온 꿈을 일개 왕인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구약 때 바벨론 왕이 극히 교만하여 높아질 때 즈음, 자기가 꾼 꿈을 해석 못하므로 번민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지구상의 모든 난제들을 어떠한 권세자들이라도 절대 해결 못하는 어려운 시기가 오고 말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


인간 종말에도 열왕이나 과학자나 학-박사들은 이 시대의 전쟁 난제, 시국 난제, 정치 난제, 경제 난제, 마귀 난제 등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오직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은총받은 사명자라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어 시원한 답을 주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로 이 시대 어딘가에는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그들이 열왕이 번민하고 고뇌하는 시대적 난제와 시사문제를 하나님의 이름 영광을 높이기 위하여 (말씀을 통하여) 증거해 낼 때 전 세계에 흩어진 참 종들이 하나같이 모여들어 푸른 새 순같이 피어 올라 예수의 진액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를 순의 역사(스가랴 3:8, 6:12), 동방역사, 초막절 역사라 하는 것이다.


3. 왕이 다니엘에게 꿈 해석을 명함 : 8~9


『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명자이다(다니엘 9:23). 이미 2장에서 느부갓네살의 꿈 내용뿐 아니라 그 해석까지 맞추어 왕의 절을 받고(2:46) 바벨론 온천하에 그 이름이 높아진 상태이다(2:48~49). 그러므로 왕은 그를 칭할 때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한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구약이건 종말이건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시어 시원한 답을 주신다. 모세를 통해 그리 하셨고, 엘리야를 통해서도 그렇게 하셨다. 떨고 있는 아하스나(이사야 7장) 죽게 된 히스기야에게도(이사야 38장) 당신의 종 이사야를 보내시어 답을 주신 바 있다. 이로 보건대 이 시대 어딘가에도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답을 가지고 세계를 살려내리라는 것 또한 알 수가 있게 된다.


4. 왕의 꿈 내용 : 8~18


『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


천하를 호령하는 바벨론 제국의 권세와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땅 중앙의 한 나무"가 키가 크고 견고하고 하늘까지 닿았다는 것은 바벨론이 이 마귀세상의 본부(중앙)가 됨과 그의 든든한 세상 권세와 하나님께 대항하는 교만한 형편을 묘사해준다. 이 나무에 "아름다운 잎사귀와 많은 열매와 만민을 먹이고 들짐승과 각종 새를 먹일 만한 식물"이 있다는 것은 예수께 찾아온 마귀의 말을 들어보면 그 뜻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처럼 세상 권세는 잠시간은 마귀에게 있다(6천년). 공중권세를 잡은 자도 마귀요(에베소서 2:2), 세상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와 악한 영의 근원도 다 마귀라고 성경은 증거한다(에베소서 6:12). 고로 본문의 '화려한 땅 중앙나무'는 바벨론이 곧 마귀가 직접 들어 쓰는 셋째 짐승의 정권인데, 종말적으로는 계시록 13장, 17~18장의 세계요, 다니엘 2장의 발가락 시대를 뜻한다. 에스겔 31:3~6절에서는 대제국 "앗수르의 권세"를 여기 본문의 10~12절과 같이 묘사하였다.


인간 종말에는 구약 모든 선지가 공통으로 본 '짐승'이 '바벨적이며 앗수르적인 세력'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 망하는데,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고 말한 "네"가 바로 종말의 적그리스도로서 땅 중앙나무의 보좌에 앉은 자이다. 이 자가 144,000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잠시 죽이나(계시록 11:7) 144,000이 백마 용사가 되어 예수님과 같이 내려올 때(지상강림 / 계 19장)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계시록 19:20). 최후의 적그리스도가 음부의 제일 아랫목에 떨어질 때 먼저 가 있는 세상 영웅호걸들이 그를 영접하며 하는 말이 이사야 14:9~11, 15~17절에 기록돼 있다.  


『 13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왕은 꿈을 꾼 자이어도 자신의 몰락과 장래사가 담긴 이 일들을 전혀 알 수가 없는 미약한 존재였다. 종말의 영적 바벨론 왕(로스, 메섹, 두발 왕 곡)도 “세계를 적화할 야욕”으로 나와 헛꿈을 꾸며 군비증강(에스겔 38:4~7)에만 힘쓰고 있으나 자기의 멸망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일곱 머리 짐승이 (6째 머리까지) 차례 차례로 망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러시아)만 망하면 본 예언이 이루어지고 1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의 평화유지 문제에 있어서, 정권·교권이 독사 같은 공산당과 협상하므로써 과연 인류 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보는가? 하나님은 바벨론이 망하고(공산당이 망하고), 강한 이방을 심판하신 후에야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지리라고 예언하셨다(이사야 2:1∼4, 미가서 4:3). 그런 고로 혼란한 것을 바로 잡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 바로 다니엘 같은 사명을 가진 말세의 순의 종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뜻을 여호와의 책에서 깨달아 증거하므로 전 세계는 살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10장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를 보면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 악의 막대기를 들어 이스라엘을 치신다 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러나 북방은 쓰신 후에 꺾어 버리겠다고 하셨으므로 북방이 두려워 협상하는 것은 21세기 최고의 어리석음이라고 본다.


5.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함 : 19~27


본 예언은 구약 때의 표면적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이면적 비벨론을 미리 고해주는 기법을 쓰고 있으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는 본 장을 잘 살펴야 한다.


『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


다니엘조차 왕의 꿈이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꿈인 것을 알게 되자 심히 놀라고 있다.


『 20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


① "하늘에 닿는 나무"는 바벨론(소련)왕이요,

② "견고함"은 대제국 바벨론이 초 강대국가란 뜻이요,

③ "땅 끝에서 본다" 함은 왕의 명성이 천하에 퍼진다는 것이니, 이는 종말에도 바벨론의 위력이 계시록 13장처럼 세계를 마흔 두 달 짓밟고 나올 만큼 강할 것을 말해준다. 소련(러시아)은 용이 직접 들어쓰는 용의 자식이다.

④ 그 "잎사귀"는 바벨론의 부강을 말함이요,

⑤ "만민의 식물"은 만방인이 그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함이요,

⑥ "들짐승과 혈기 있는 자"는 소련의 지배를 받는 열 뿔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


⑦ "순찰자"는 하나님의 사자를 뜻하고, "베는 것"은 심판을 말한다.

⑧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는 것은 당시의 셋째 머리 바벨론의 정치가 계속될 것을 뜻함이요,

⑨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함은 왕이 미쳐서 쫓겨나 칠년 동안 들짐승과 같이 될 것을 뜻한다.

⑩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종말의 '한 이레'가 끝나면 지상강림 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는 예언이다.

⑪ "지극히 천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가 이 마귀세상의 바벨세력에게 휘둘리고 짓눌려 미약하게 된 형편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런 자가 복있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므로 세세 왕권을 받게 되겠기 때문이다.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 바벨론은 땅 중앙에 있는 나무(오메가의 선악과)와 같은데, 이가 교만하여질 때 하나님은 이 나무를 베어 심판하심으로써 잘라 버리시고 계시록 20장 같이 예수님의 왕국을 이루시리라는 정확하고 놀라운 예언이 다니엘 4장의 내용이다. 계시록 13장~19장까지의 내용은 다니엘서에 등장한 바벨론의 미혹과 그가 받을 심판에 대해 상세히 풀어놓은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서 없이는 계시록을 알 수 없고, 계시록 없다면 역시 다니엘서를 알 수 없는 법이다.


6. 꿈의 응함과 그리스도의 왕국 : 28~37


『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


『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꿈대로 왕이 칠 년간 미쳐서 쫓겨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이 말씀같이 하나님은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우리게 다 보여주셨다. 본 절의 말씀은 그 당시의 바벨론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오직 일곱째 머리에서 나오는 여덟째 왕 곧 '불법의 사람'이며 '멸망의 아들'인 '작은 뿔'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본 선교회는 오늘도 세계의 택자(알곡)들이 성경의 예언서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위해 존재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29절 -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이 꿈이 왕에게 이루어진 사실!


본 장에서 제일 중요한 사건은 12달이다. 12달이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말함인가? 왕은 꿈을 꾸고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한 후로부터 12달이다. 12달이 지난 이 때가 일곱 때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즉 전 3년 반이 시작됨이다. 구약에서 보여줄 때에 그렇게 되었다면 종말에도 그대로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미약한 종에게 1974년 7월부터 동방역사의 척추뼈와도 같은 다니엘서를  밝혀주셨다. 1974년 2월부터는 학개서를 밝혀 주셨으며, 구약의 다리오 왕 2년 9월 24에 순의 성전 건축이 종말 유신 2년 9월 24일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다니엘서의 “칠십 이레ㆍ세 이레ㆍ한 이레”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면 1975년도이다. 따라서 75년이란 연대가 일곱 때의 시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구약은 유다와 바벨론과의 싸움이요, 종말은 한국과 소련과의 싸움임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은 처음부터 무력전이 아니요, 먼저는 사상 싸움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북방 무신론(붉은말)이 예수도 인정하는 체하며 성경을 들고 나오는 궤휼정치(청황색말)로 탈바꿈해 나올 때, 백마 편에서 이 정체를 깨달아 오직 진리의 다림줄(말씀)만을 쥐고 잠자는 세계를 깨우치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영적 전쟁이 끝나면 무력전으로 돌입되며(유브라데 전쟁=3차대전), 이로부터 42달 후, 신령한 하늘 군대와 땅의 짐승 군대가 대격돌을 벌이는 '아마겟돈' 전쟁이 발생하여 죄악의 땅 지구는 청소되고 아름다운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3차대전'도 아니요, 이미 변화체가 되어 내려올 때 되어질 '아마겟돈'도 아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발생하는 '영적 전쟁'이 중요하다.


이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는 '유다'가 위치해 있고, 이 '유다'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로 산 장막 안에서 나와야만 한다. 이 일을 위하여 택함 받은 나라가 바로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인 것이다.


① 스가랴 1:12∼를 보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성전이 건축되며 먹줄이 쳐진다. 유다의 사명을 가진 한국이 하나님의 노함을 당한 때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 곧 일본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이다. 그러니 "이(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 말씀에 의해 계산을 해 보면...


1905 + 70 = 1975년!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70년은 아버지의 말씀이니 진리이다. 구약 유다도 70년만에 회복이 되었는데(예레미야  25:11, 다니엘 9:1∼4, 예레미야 29:10, 역대하 36:11∼23) 구약 70년 회복 이후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가랴 선지가 또다시 '70년'의 회복을 묵시로 받고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당연히 또 다른 종말의 '유다'에 대한 묵시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70년이 마쳐질 때 스룹바벨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다면, 종말의 유다에서도 동방역사라는 큰 토대 위에서 '스룹바벨' 사명자가 재차 등장하여 영적으로 혼란한 바벨세상, 바벨교회로부터 알곡들을 뽑아내어 영적 성전을 재건케 되리라는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이 될 것이다.


분명한 차이점은 구약 성전은 나무로 건축했으나 종말의 촛대 교회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령한 영적 성전의 건축역사라는 점이다. 종말에는 오직 선지서에 "기록된 대로만" 모든 예언이 빠짐없이 이루어지므로 계시록 11:15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성취될 뿐이다.


1975년부터 모든 예언서의 연대, 날짜를 깨닫게 해주신 것은 때가 찰 때 임하는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이 말씀은 세계 이스라엘을 살려줄 심판의 다림줄 말씀이다. 하나님은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 이사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미가, 나훔, 스바냐, 하박국, 스가랴, 말라기 10권의 예언서를 먼저 밝혀주셨고, 그에게 안수받고 나온 마지막 종(순)에게 1974년 2월부터 학개,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호세아, 애가, 요나서를 밝혀주셨다. 이 종이 학개서를 깨닫고 다리오 왕 2년(유신 2년=1974년)에 지대 놓은 종말의 다림줄 제단이 바로 스가랴서에 기록된 '순의 제단'이다(스가랴 6:12∼14).


②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멸망한다는 예언의 연대도 역시 1975년이다. 유다의 사건은 한국의 동방역사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7장은 구약에서 될 일이 아니고 바로 종말에 되어질 일인 것이다(이사야 7장 설교 참조).


65년을 풀어보자 ☞ 한국이 정식적으로 원수에게 나라를 먹히게 되는 것은 1910년 한일합방 때이다. 그러나 일본이 1945년에 망하여 해방의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또다시 북방 소련과 중공의 사인을 받은 김일성 북괴가 1950년 6·25 사변을 일으켜 엄청난 피를 흘리고 1953년 7월 휴전한 것이 오늘날의 동방역사의 배경이다. 그러나 북방(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65년 내에 망할 징조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14)” 하신 예언으로 주셨으니, 이는 당시의 유다를 위한 징조일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에 등장하는 '유다'에게만 양식이 되는 징조인 것이다. 징조는 일이 성취되기 전에 주어지는 것이니 말이다. 고로 한국의 원수를 없앨 징조로 2,000년 전에 예수께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대한의 신앙용사들은 똑바로 믿어야 한다. 이것이 장부의 신앙이요, 이것이 예언서를 보는 눈이다. 이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동방역사에 크게 쓰임받을 하나님의 종일 것이다! ☞ "징조"에 관하여


이미 한국(유다)은 북방을 이겨놓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예언을 통해 이미 법적으로 승리해놓았기 때문이다. 골로세서 2:15절에 예수께서『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바울을 통해 말씀하심 같이 우리의 승리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승리 속에 녹아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모세의 승리, 히스기야의 승리,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등의 모든 구약 종들이 인간의 두뇌로 이해할 수 없는 승리를 얻었던 것은, 이미 창세기로부터  원수 '뱀의 계통'에 대하여 '여자의 후손 계통'이 승리할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이미 뱀의 꼴통은 예수님이 깨놓은 것인데, 그 예수님이 구약이나 종말이나 동일히 살아서 역사하시므로 모든 종들은 하나같이 승리를 보았던 것이다.


유다는 12지파의 선구자이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1∼). 또한 하나님은 '셈'을 통해 찬송 받으실 하나님이시며(창세기 9:26) 셈의 장막에 말씀을 주셨고, 셈의 장막을 통해 당신의 역사를 행해 오셨다. 인간 종말인 오늘날에 셈의 장막 중에서도 동방, 동방 중에서도 땅 끝은 어디가 되겠는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국뿐일 것이다. 오만 잡신을 섬기는 일본일 수 없고, 붉은말에게 쫓겨나 검정말에 취해 있는 대만일 수 없기 때문이다. 요엘 2:20절의 '동해' '서해'를 가진 나라 역시 대한민국뿐이니 두 말할 필요 없이 한국은 종말 동방역사의 주인공 국가임이 확실한 것이다. 따라서,


1910 + 65 = 1975년에 유다(한국)의 원수는 이미 (법적으로) 망한 것이다.


③ 이사야 36:1∼37, 38장, 39장을 통하여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소련)가  망했다는 예언을 살펴보자! ☞ 히스기야는 유다의 왕이다. 왕위에 나간지 14년째에 북방 앗수르가 침략했으나 하룻밤에 북방 군대 185,000명은 송장이 되고 유다의 왕은 15년간의 수한 연장을 받은 역사가 기록돼 있다. 이 예언에 등장한 연대 역시 동방역사에 필요한 연대이다. 유다 왕의 통치연대가 예언서에 나왔으니, 이를 종말로 끌어다 보려는 시도는 '영적 유다'인 우리에게는 당연한 임무인 것이다. 영적 유다의 대통령 중 한 인물이 14년이상 통치한 흔적을 찾아볼 때,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밖에는 다른 인물을 찾아낼 수가 없다. 1958년 3월에 이뢰자 목사님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부패정치 자유당이 이사야 22장 같이 망하고, 1961년 고레스와 같은 박정희 정권이 등장한 것이다. 그가 14년 이상을 통치하였으니, 그의 통치 14년째를 눈여겨볼 때 희한하게도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오는 것이다.


구약의 히스기야 왕이 북방 세력에게 환난을 당하는 역사가 열왕기하 18:13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종말의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해 미리 고하고 보여 놓으신 예언적 역사가 된다(이사야 46:10). 이사야 11장에서 세계 통일 정치를 말씀하실 때 16절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미 7:15절 참조). 이처럼 종말에 세계통일을 위한 동방역사를 행할 때에 '출애굽 때'와 같은 이적적인 역사로써 당신의 위엄을 들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85,000 명의 북방세력이 유다의 권세 앞에 하루 아침 멸망하는 초 자연적인 역사가 반드시 세계 앞에 드러날 것이로되, 그 연대 역시 구약과 종말 간의 그림자=실물 관계 속에서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온 것이니, 1975년도를 멸시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구약이건 종말이건 무조건 유다가 승리한다는 진리로 귀결된다. 연대도 말씀이니 인간 지식으로 가감할 수 없다.


이렇게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를 맞이하여 애굽 땅 중앙 제단(순의 제단)이 성경대로 (5대 강국 때) 등장하였으나, 이와 같은 인간 두뇌를 초월하는 내용을 전파하니 바벨적 세력들로부터 심한 압박을 당하며 부르짖고 있는 현실이다(이사야 19:18∼23).


그러나 이렇게 지렁이같이 압박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이사야 49:1∼5절대로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원수가 들어올  때 스가랴 9:13절같이 쓰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니 우리는 마음 든든하다. 스가랴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를 통하여 헬라 자식(종말의 짐승세력)을 치신다 하셨으므로 우리게는 큰 소망이 있게 된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숨어 있다가 골리앗을 죽일 때에,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 된 일을 추억하자!


종말에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 북방을 치기 위해 '순의 제단'을 지대 놓게 하시고 1975년을 깨닫게 하시어 그때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주시니 위에서 오는 역사를 인간의 힘으로 거부할 수 없도다. 할렐루야! 75년부터 '3년간' 예언서가 밝아지니, 북방을 물리치고 세계를 진리로 인도할 이 중앙 제단이 이사야와 같이 '시련의 3년'을 겪게 되었다. 이처럼 이 제단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놓으시는 이유는 소련(러시아)이 내려올 때 들어쓰시어 하룻밤에 적기독 군대 185,000명을 송장 만들기 위함이다. 이 사건 이후로부터 깜짝놀란 세계에는 동방의 예언의 말씀이 빛이 되어 엄청난 속도로 퍼저냐가며 초대를 받게 된다(스가랴 3:10). 이 때부터 세계의 알곡이 모여들므로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는 것이다(하나님의 3대절기 참조). 이 일에 있어 먼저 불림 받은 자가 스가랴 3장의 주인공 '여호수아'요, 그의 뒤를 이어 순금등대 촛대역사로 마무리지을 자가 스가랴 4장의 주인공 '스룹바벨'인 것이다.


스가랴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招待)하리라”


'순'의 사명자가 1974년이 다리오 왕 2년임을 알고 학개 2장의 '9.24 제단' 곧 슥 6:12절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또 1975년이 유다의 원수와 북방 초강대국 소련(러시아)가 망한 해임을 알고 진리로 해방을 받을 때부터는 스가랴 4장 같은 순금등대 촛대역사인 스룹바벨의 완전역사, 머릿돌 역사, 감람나무 증인권세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게 되는데, 지금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전통에 감취어져' 시련을 받고 있는 시기앋.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것이라 하셨고(스가랴 4:6), 또한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셨으니(스가랴 4:9) 믿고 기다릴 뿐이다. 성전이란 9월 24일 지대 놓은 스룹바벨 성전을 말함이요, 스룹바벨 성전의 지대는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학개서 2:18). 성경상 성전 지대는 총 세 번 놓게 되는데,


• 첫 번째 : 구약 다리오 왕(주 전 520년)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이 학개, 스가랴의 권면으로 지대를 놓고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로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 두 번째 : 1964년 9월 24일 이뢰자 목사님이 땅 모퉁이 산에서 기도 중에 명령받기를 “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오늘부터 사표 내고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9월 24일날 지대 놓고 1965년 5월 15일에 준공하였다(이 제단이 예표의 제단이다.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사명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1972년 8월 7일 별세하였다. 1964년 9.24 제단은  네 천사(4대 강국)때 지어졌음이요, 1974년 9·24 제단은 5대 강국 때 지어진 것이니, 이사야 19:18~ 다섯 성읍(5대 강국) 때의 중앙 제단이란 결국 예표 제단이 아니라 순의 제단임을 알 수가 있다.


• 세 번째 : 스가랴 6:12 -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8: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하셨으니, 성전 지대 놓을 때 나타난 선지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학개와 스가랴이므로 종말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기반으로 일어난 역사가 아니고서는 순의 제단 건축 역사를 행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뢰자 목사님이 지대를 놓았을 때는 유신이 일어나기 전이며, 또한 1971년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학개서(다리오왕 2년)를  밝히지 못하였고, 또한 5대강국 때의 제단을 세울 수도 없었다. 예표의 종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가신 것뿐이다. 사명이 남아 있는데도 불러 가실 수는 없다. 구약 역사에 등장한 종들 중 자기 사명을 마치기 전 불리움 받아 간 사람이 있던가? 보여주는 시대에 없었다면 행하는 때에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개 스가랴서에 나타난 '9.24 성전의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신 예언을 이루려면, 반드시 세계 열강의 정치적 구도가 5대강국을 이루고 있을 때여야 하며, 또한 종말의 유다 땅에 다리오왕(조서정치) 같은 강력한 조서정치 곧 유신정치(긴급조치)를 행하는 왕(대통령)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는 사람이 꿰어맞출 수가 없는 영역이며 오직 천지만물과 인류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강권으로만 되는 일일 것이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로 격동받아 다리오 왕의 정치적 배경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미,영,불,소,중 이렇게 다섯 나라인 세계 판도 아래에서 세계를 살릴 순의 제단 지대를 놓았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요, 무한히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이사야 34:16).


고로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인 1975년도에 이렇게 가슴벅찬 영적 역사가 이루어진 것은, 우리 한국에게는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임마누엘 탄생)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해요, 북방 적기독 세력 185,000명이 멸망한 것을 법적으로 깨닫게 된 해이다. 이미 말씀 앞에 유다의 원수가 멸망했으나 저들이 저렇게 강하게 세계를 위협하는 것은 저들이 말씀대로 부지깽이에 불과함이요(이사야 7:4), 멸망당한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이사야 37:36)을 믿고 깨달을 자가 현재 한국 땅에 살아 있는 우리라는 것을 확신시켜주시기 위함이다. 즉 사명자들을 모을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적 역사를 깨닫고 보이는 적기독 세력과 거짓 선지자에 맞서 싸우라는 주님의 큰 은혜이다. 1975년을 소유하고 더군다나 풍년의 징조까지 눈으로 봄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어 1978년까지요, 그 후부터는 시련기라는 것을.....


다니엘 10장의 “세 이레의 비밀”을 알 때에 이 역사를 더 잘 깨닫게 된다. 세 이레 비밀은 다니엘서 10장을 참조해 보라. 시련기가 지나면 5개월 환난이 일어나서 참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는 '첫째 화'로 들어가는데 이 시기는 인 맞지 못한 종들을 심판하기 위한 기간이다(기독교 강단심판). 어느 해인지는 몰라도 5개월이 시작되는 그 해 7월 15일에 초막절 역사가 터지는 때부터 유다(한국)는 민족적인 보호를 받고,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로 초대받게 된다(스가랴 3:10). 우리에게 남아 있는 환난은 10일환난과 5개월환난뿐이다. 동방의 종들로부터 일어나 외쳐지는 '다시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던 쭉정이 교인과 세계의 거민은 마흔 두달의 무서운 대환난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아 때에도 5개월 홍수가 왔을 때에 미리 만든 방주를 타고 육체 구원을 받았듯이, 종말에도 세계를 살리기 위하여 미리 지어주신 영적 방주가 세계의 '남은 자'들을 구원해 낼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신령한 영적 성전을 지어 놓고 5개월 환난을 기다리는 때라는 것이다. 환난이 터지면 세계의 알곡(살아 남을 자)이 다 모여 온다. 이 때가 바로 사 66:7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생기는 때이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뿐임을 믿는다.


계시록 9:4∼ 황충 떼 환난이 5개월간 일어날 것이 기록되었는데, 이 기간이 바로 계시록 11:5 “누구든지 저희(권세종)를 해하고자 하면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이다. 전 3년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하는 때이므로 권세를 행할 수 없다. 그러나 인맞은 자는 해할 수 없다는 명령을 받고 나온 황충 떼가 세계를 휩쓰는 기간인 '5개월' 첫째 화에서는 하나님의 종들도 황충이의 피해를 당치 않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강력한 철장권세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니 '전 3년'을 통해 권세의 말씀은 밝아졌으나 이 권세를 쓸 '5개월'이 오기까지 시련 중에 전통에 숨어 있어야 하는 '중앙제단'의 고난의 길은 동행치 않는 자는 알 수 없는 시련이다.


이러한 시간차에 대한 내용은 감취어진 깊은 비밀이니, 구약 성전건축과 성곽건축의 역사 사이에 70~80년이라는 엄청난 간격이 있었던 역사는 이 비밀을 밝힐 때 사용하라는 역사인 것이다(다니엘 10장 참조). 전 3년=성전, 5개월=성곽.


결  론


20세기의 공산당의 정치는 마귀의 권세를 받고 나온 미친 정치이다. 셋째 머리 바벨론이 미쳤듯이 일곱째 머리 소련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를 하니 미치괭이 정치인 것이다. 지금 세계는 저 미친 집단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승리한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기서는 더 악날하고 궤휼한 '8째 왕'이 나와 세계를 용의 사상으로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지배는 잠시 뿐, 영원한 권세를 누리며 대대로 이어질 왕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뿐이다.


지금은 일곱째 머리가 남을 향해 끓는 가마같이 기울어져 있는 시대이니(예레미야 1:13) 환난이 일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은 선구자적 사명자들이 오로지 말씀 무장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엘리야에게도 3년간 숨었다가 갈멜 산에서 역사를 행하게 하셨고, 다니엘에게도 3년간 숨겨 기도하게 하시고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내는 일에 크게 쓰셨으며, 예수님 자신도 공생애 3년을 걸으신 후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베드로 단체 역시 3년을 따라다니다가, 오순절 역사로 성령을 받게 되었으며 이사야도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시련 받았으니(이사야 20:3)... 이 모든 구약 역사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거울(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로마서 15:4)임을 깨닫고 '3년'의 길을 말없이 걸어 온 제단이 바로 74년 9.24에 지대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우리는 해방연대 1975년을 깨닫고 비천한 한 제단으로 '전 3년간'의 길을 걸었으나, 역사가 더디어 감취어져 있는 중에 있다. 하지만 황충 떼로부터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 대적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시며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당신의 책에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어가고 계심을 우리는 믿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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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13_이사야50장08절~



[수 오후 설교] 이사야 50:8~ 택한 종의 담력 2016/04/13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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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13_D_다니엘03장



[수 새벽 설교] 다니엘 3장 : 바벨론을 굴복시킨 다니엘 세 친구 2016/04/13 Wedn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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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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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3장

제 목 : 큰 바벨론을 굴복시킨 다니엘 세 친구


금 우상이 나타난지 19년 쯤(587)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자고하여 몽중에 큰 우상의 금머리가 자기인 줄 알고 바벨론 수호신 '벨'과 자기를 위하여 큰 금상을 만들어 그 판도 내의 모든 민족에게 참배케 하였다. 국위선양과 민족통일을 꾀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은 바벨론 왕의 생각과 달랐다. 하나님은 '성도의 나라'를 이룰 궁극적인 목적을 갖고 육적인 바벨론을 높이 들어서 풀무불 속에 던져진 다니엘 세 친구의 믿음을 드러내시므로, 인간 종말에 세계가 불바다가 될 때 권세의 종들이 일어나 승리할 것을 본보기로 보이신 것이다. 그런 고로 대왕의 수고는 동방의 종들을 위하여 사탄 편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1. 금신상 66이 세워져 시험이 옴 : 1~7 (계시록 13:18)


『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


대왕은 높이가 60규빗(30m), 넓이가 6규빗(3m)인 큰 우상을 세우고 바벨론을 총동원하여 정한 시간에 절하게 하고 만일 절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넣으라는 어명을 내렸다. 하나님께서 사악한 바벨론을 손에 잡고(예레미야 25:9) 역사하시는 목적은 다니엘의 세 친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구조로 권세 종이 나올 때 '큰 바벨론'이 동원될 것을 예표하신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시날' 땅으로 노아의 후손이 부패하여 바벨탑을 쌓는 데서 시작되었다(창세기 11장). 우상의 크기인 '60' 수는 바벨론 '짐승 정권'을 말함이요, '6' 수는 그 앞잡이 '거짓 선지자'를 말함이다(계시록 13:1, 11).


육적 바벨론이 총동원될 때 다니엘의 세 친구가 권세역사로 등장함은 종말에 영적 바벨론이 동원될 때 권세 입은 '순의 종들'이 나타날 것을 보이신 것이다. 북방에서 일어난 홍마(자마로 발전함)와 동방에서 일어난 백마와의 대결과도 같다. 극도로 거짓말하는 마귀 앞잡이와 극도로  진실한 예수님의 종들을 붙이시고는 종들의 손을 들어주시는 싸움이다. 거짓과 참이 싸우면 참이 이기는 것이 진리이며, 이 전쟁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대중선악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그렇다면 영적 바벨론은 오늘날 정치, 종교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있을까? 1974년도의 '엑스플로 74'와 종교계의 에큐메니칼 운동, 세계교회협의회(W.C.C.) 등의 초교파적 활동은 20세기 종말에 등장한 바벨 종교이다(로마가톨릭의 음모도 배후에 숨어 있다).


⊙ 엑스풀로 - 1972년 6월 12일 까지 텍사스 주 달라스 시에서 75,462명의 등록자와 수천 명의 방문객이 전 세계로부터 이 대회에 다녀갔다. 대규모의 엑스풀로 72는 세속성과 에큐메니칼 주의(전 기독교 주의)의 무서운 독소를 전도와 합친 것이다.  이 대회의 결과로 수만 명의 청년들이 가정에 돌아왔을 때 예수께 인도하는 성공적 방법은 "세상처럼 행동하고 세상처럼 말하고 세상처럼 노래하고 세상처럼 옷 입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것이다. 열왕기하4:38-41절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하고 외칠 때가 바로 이 시기부터인 줄 안다. 바로 엑스풀로 72가 거기에 독을 넣었던 것이다. 73~74년 계속 거짓 선지자들을 용납하고 협상운동에 힘을 냄으로써 세계 교회는 영적으로 더욱더 캄캄해지고 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이 시기에 이 흑암을 물리치기 위하여 학개, 스가랴, 다니엘서를 햇빛같이 밝혀 주셨다. 정한 때에 정한 장소에서 성경대로 양 떼를 살릴 '순'이 나오는 제단이다(이사야 19:19. 에스겔 9:1).


1974년도에 한국에서 110개 국가의 대표들과 210명의 민족 대표와 15,000명의 외국인과 63개 국가가 참여하여 '국제준비위원회'의 조직완비를 끝낸 바 있다. 때가 가까워 오니 사명이 큰 이 나라에 마귀의 종들이 결집하여 '바벨세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 하겠다.


사명을 가진 '한 나라'에 이렇게 거대한 바벨단체가 운집하게 되는 것은 지금이 계시록 9장 같은 청황색 시대이기 때문이다(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가 "평화공존"이란 거짓정치를 들고 나오는데 이것이 일곱째 정치가 색깔을 바꾸어 나온 청황색말의 정치적 실체이다).


종교적인 협상 운동은 스가랴 11:5~6절에 고발된 양 떼를 사고 파는 행동이다. 계 8:10절에 이 땅 위 삼분의 일이 '쑥'이 되었는데, 양 떼를 죽이는 이 쑥물은 북방으로부터 나오게 되었다. 이 땅은 4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북방은 언제나 마귀가 자리한 위치가 된다(에스겔 8:5. 이사야 14:13). 북방을 본부로 하여 나온 쑥물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계시는 이 시대의 정치·종교 협상, 즉 거짓이 참인 듯 위장하여 진리의 성 교회를 장악해 나가는 현실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언의 말씀은 가감 없이 성취 중이다. 정치와 종교가 있을 수도 없는 '평화공존'에 속아 뱀의 말을 따라가므로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 심판을 앞둔 세계의 형편이다(예레미야 6:13~19).


계시록 13:11~ 땅에서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이 나오는데 용처럼 말하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가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올 것을 보여 주심이다. 성경을 다 먹으면 멸공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데, 멸공은 말하지 못하고 북방과 손을 잡자고 외치는 종교지도자들은 거짓 선지자의 계통인 것이다. 마태복음 7:15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계시록 9:1~같이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점이 1958년 3월이다.


스가랴 9:9~12절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평화를 전하실 예언이요, 새 언약의 피를 주러 오시는 초림 예언인데, 이미 성경대로 성취되었다(마태복음 21:1~17, 예레미야 31:31~35). 그러나 스가랴 9:13~17절은 심판의 복음을 전하는 환난시대의 예언이다. 이 날까지는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 하신 은혜의 시대였지만, 종말의 기독교(백마) 2차승리의 역사는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적기독=오늘의 짐승세력)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는 예언 말씀으로 싸워야 시기이다. 싸워야 할 기독교가 헬라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같은 궤휼자의 정치(흐루시초프 1958. 3~ 청황색말 출발)를 분별치 못하고, '협상사상'을 말하며 그들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간음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제 흐루시초프가 열어놓은 청황색말 궤휼정권에서 3차대전으로 기세를 잡고 '후 3년 반'을 통치하며 우상을 세워 절하게 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났다가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러 내려오시는 예수님과 그 군대 앞에 멸망 당하면 세계는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아름다운 '새 시대'가 성취된다.


천년왕국이 펼쳐지기 전에 마귀는 극도로 훼방함이니, 바로 호세아 12: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하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하심같이 협상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오늘날날 우상적인 신앙 노선은 앗수르 같은 러시아(소련)과 대화의 길을 열어놓고 소위 세계교회협의회란 간판 밑에서 거짓과 포학을 더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영적인 유다로서(민수기 2:3, 10:14, 사사기1:1) 유다는 그 위치가 해 돋는 동편이다. 유다가 동편에 진을 치고 선두에서 적군에 싸우듯, 종말에도 구약같이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으로서 적그리스도의 세력과의 한판 싸움에서 선봉에 서게 된다. 한국은 선지국가의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엑스풀로 73, 74가 계속적으로 이 나라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다의 두목은 천하만국이 모여서 예루살렘을 에워쌀 때 여호와를 바라보아서 새 힘을 얻게 되어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고 나무 중에 화로 같이 된다. 여호와께서 유다 장막을 먼저 구원하심은 선지국가로 만들어 세계를 살릴 전초기지로 쓰시기 위함이다(스가랴 12:1~8).


진리의 용사들을 보이실 때 '유다의 두목'으로 다니엘과 세 친구를 높이 들어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동방의 선지국가의 혁명대열에 함께 하여 세계 민족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어 내야 한다.


2. 세 친구가 참소에 걸림(신앙의 진리싸움) : 8~12


『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


다니엘 세 친구는 타협치 않는 신앙을 고수하므로 마귀참소에 걸리고 말았다. 세 친구는 풀무불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다. 허락 받은 마귀가 밤낮으로 참소할 때 진실한 자라면 참소에 걸리게 된다. 계시록 12:10~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진실한 종들의 해산수고가 있어야 하는데,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자들이 권세 종이 된다고 예언하셨다.


바벨론이 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야 한다.


1) '자산' 위에 '기호'를 세워야 한다. 즉 선지국가가 이루어져야 안식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금년(74)부터 기호를 높이 세워 주실 목적으로 한국으로 세계적인 바벨집단을 들여보내시는 것이다.


2) 군대를 검열해야 한다. 사상과 소위를 검열함을 말한다(순교자 동무).


3) 검열에 합격한 군대가 모여 동방역사를 행하므로 바벨론이 망한다(이사야 13:1~19).


왕권자에게는 참소가 오는 법이다. 오늘날의 세계정세와 시사는 동방역사를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다. 마귀세력이 총동원되는 것은 모두가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함이라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러한 때이니 우리도 마귀 참소가 올 것을 각오하고 강하게 싸워야 산다.


3. 왕의 위협과 세 친구의 굳센 신앙 : 13~18


『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세 친구에게 또 한 번의 미혹과 유혹이 찾아왔다. 그러나 세 친구의 대답은 '협상거부'였으니 왕은 분노케 되었다. 마귀가 세운 왕은 분노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셨다.


세 친구는 "바벨론 왕이여 우상 숭배에 대하여는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16절)"라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의 타협은 음녀적 행동이니 하나님의 종들이 바벨과 대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태 24:4~ 주님의 부탁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이다.


앞서간 수 많은 순교자는 정권이나 교권이 압박해도 굴복치 않고 싸웠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때에 북방사상에 연합된 협상주의 패거리와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만 순교자의 형제라 불리우게 될 것이다. 저 북방 원수가 사자같이 내려올 때보다 친구인 체 위장하며 다가올 때가 더욱 위험한 것이니 크게 조심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시편 55:21 "그 입은 우유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가장 가까운 자로부터 미혹이 올 것이니 시편과 예언서를 알아야만 속지 않는다.


4. 풀무불 속에 천군이 역사함 : 19~23 (사 43:1~4)


『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


풀무불 속에 세 친구는 오히려 불가마 속이 편안한 처소가 되었다. 주의 사자가 함께 해주니 그 결박은 풀려졌고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마귀의 앞잡이 느브갓네살과의 사상싸움에서 이겨놓았기 때문이다. 왕은 제 뜻대로 안 되니 분이 가득하여 낯빛을 변하고 불의 세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왕이 노할수록 종들의 영광은 높아만 간다(7배의 영광을 주시려고 풀무는 7배가 뜨거워진 것뿐이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는 예언은 종말의 종들을 위한 예언인데, 이미 다니엘 세 친구를 통하여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감사할 뿐이다. '세 친구'를 불 속에 던져 넣는 군인들은 불에 타 죽었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 친구'는 즉시 주의 사자가 동행하니 홍수가 났을 때 방주 속의 노아와 같이 불 속에서 "할렐루야" 아멘을 불렀을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어려울 때, 위험할 때일 수록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신다. 히브리서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 말세 종들도 붉은 세력을 무찌르고 북진할 때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면서 돌진케 될 것이다. 이사야 37:36~ 북방 군대가 명령을 받고 유다 땅에 올라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 것도 하나님은 유다를 절대적으로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라고 보여주신 실천적(역사적) 예언이다.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신 말씀은 방주 밖에는 홍수의 환난이 있었어도 방주 안만은 편안한 처소가 되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세계적인 '3대 화'의 환난이 지구 땅을 휩쓸 때 순금등대 촛대교회 안에 들어온 자에게는 '평안'이 있을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촛대교회 바깥은 5개월 환난과 후 3년 반이 지나갈 동안 전멸을 당하고, 불순종자들을 전멸시킨 '멸망의 빗자루'인 그들도 아마겟돈 큰 전쟁에서 씨도 남지 않고 전멸하게 된다.


커다라 화가 '3개'나 남았으니 이 때에 살 길은 심판의 다림줄을 붙드는 길뿐이다(아모스 7:7~9). 다림줄이란 심판기에 쓰어지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앞으로 되어질 '예언서'이다. 옛날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던 우리 조상 야곱이 벧엘 강가에서 밤을 세울 때 주의 사자가 함게 해주었고(창세기 28:10~19), 엘리야도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할 때에 주의 사자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열왕기상 19:46). 이와 같이 환난시대의 종들도 비록 '고난의 풀무'에서 택해지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보호하시며 강하게 무장시키는 것은 66의 짐승+거짓선지의 세력과 싸워 이길 철장권세를 받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철장권세를 받지 않으면 철의 장막 속에 갇힌 당신의 양 떼를 구원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부득불 권세 받을 종들은 '고난의 풀무'를 거쳐야만 한다.


이러한 자들이 할 일을 마치고 짐승 손에 잠시 순교하여(계시록 11:7) 올라갔다 내려올 때 지구가 불바다 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변화된 몸으로 불 속에서도 죽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제 영적인 바벨 세력을 총동원시키시는 것은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함이요, 종들에게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인 줄 깨닫자.


풀무불이나 옥중은 왕권의 축복을 만들어내는 귀한 처소이다. 언제나 순교사상을 가진 자는 세세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 마태복음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5. 하나님을 크게 찬송하게 됨 (승리) : 24~30


『 24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25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


세 친구의 하나님을 바벨론의 대왕이 찬송케 되니 하나님의 완전 승리로다! 할렐루야! 풀무불을 바라보던 왕이 생각 밖의 큰 기적이 체험할 때 급히 일어나 대경실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사단의 종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완전히 굴복되는 장면이다.


종말에도 사상을 지켜 싸우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는데 다음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이사야 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바벨의 열왕들은 아무 상급도 없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하여 수고만 하다가 멸망하나, 그리스도의 용사들은 끝까지 신앙 절개를 지키다가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계시록 11:12). 모세가 애굽을 치듯이, 엘리야가 이세벨을 치듯이, 또 주전 520년 스룹바벨 성전 건축할 때에도 학개서 2:10~19절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강권 명령이 내려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성전을 준공했는데, 그 때에도 성전을 훼방하는 자들은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라는 강한 조서가 내려졌었다(에스라 6:12). 이것은 인간 종말에 동방에서부터 일어나는 촛대교회 초막절 역사도 이와 같은 강권역사 속에서 성취될 것을 예표해준 일들이다.


구약 역사서는 예언서에 섞에 먹을 맛있는 양념이다. 때로는 소망이 없어질 법한 각박한 종말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구약의 역사를 많이 상고하면서 예언서를 읽어야 한다. 이 둘을 성령께서 요리하여 먹여주시면 강한 소망의 불꽃이 솟아오르며 힘겨운 삶 속에서도 인생의 참 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한 예로, 구약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은 종말에 등장한 이면적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준다. 종말의 '70년 회복'이 너무 단단한 음식이어서 소화시키기 어렵지만, 구약 '70년 회복'을 상고하면 더 쉽게 소화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외치지 못하고 남은 예언 모두는 종말에 성취된다. 이 남은 음식을 우리는 다 먹어서 소화시켜야만 한다.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으면 태산이 평지가 되리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예언은 아무도 인용치 못하고 구약에서 성취함도 없는 종말적 예언읻. 예수님 탄생하지 않았던 구약 때는 '머릿돌'이 있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물매돌 역사와, 출발벨론하여 성전 재건에 쓰임 받은 '스룹바벨 총독'의 구약역사를 보여주시면서 종말의 사명자들에게 강한 확신감을 선물해 주신다.


이처럼 본 장의 다니엘 '세 친구'의 역사 또한 역사이면서 종말을 향한 예언이 되는 것을 깨닫고 복받자. 다니엘서는 예언서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는 현실이요, 후손들에게는 역사인 이 사실이, 오로지 우리에게만 '예언'이 된다.


이 세 친구의 역사로 바벨론 대왕의 마음과 몸이 움직였고, 그 결과 천하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외하라'는 명령까지 내려지게 되었으니 세상 나라가 우리 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것이 예언서가 말하는 바벨론을 굴복시킨 하나님의 권세이다. 종말에도 세계적인 바벨론이 대회로 총동원이 되었으니 마귀 참소도 올 것이요, 7배나 뜨거운 풀무불도 올 것이다. 그러나 담대히 싸우면 동방역사를 이룰 철장권세를 받게 된다.


스바냐 3:18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반드시 666이 세상을 미혹시키고 대적할 것이니 누구든지 짐승의 표(666)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예언을 믿는 자들은 666의 본질을 알기에 타협치 않고 싸워 이기게 된다. 지금의 시대는 영적으로 666의 시대이다. 조금 지나면 '후 3년 반'이 올 터인데 그 시기는 666 표가 없으면 영육간에 생명을 보존할 수 없는 시대이다. 짐승의 표를 안 받으면 짐승에게 죽게 되고, 살기 위해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예수님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죽게 되니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때가 '후 3년 반'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예언서에 순종하여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맞고 들림받을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미련한 자들은 상급도 칭찬도 없는 '후 3년 반'에서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싸움을 싸울 것이요, 지혜 있는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의 활동 곧 '666'의 본질을 깨닫고 타협치 않으므로 사상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다.


계시록 13:15~ 붉은 용은 600의 수요, 용에게 권세를 받은 바벨론 짐승은 60의 수요,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는 거짓 선지자는 6의 수이다. 이 세 수를 합하면 666 수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에서 일어날 숫자가 아니다. 반드시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나게 되는 적그리스도의 수이다.


계시록 17:3~ "요한이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종말 발가락 시대(다니엘 2:41~43, 11:27)에 철과 진흙이 붙어 있는데, 이 묵시는 남북의 정치 협상을 보이신 것이다. 이 시대에 살면서 자본주의 금권 사상에 취해도 음녀요, 북방과 타협으로 떨어진 자들도 음녀가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러해도 교회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인데, 교회가 앞장서서 친북세력 W.C.C.를 이용해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 가슴 아픈 시대이다. 끝까지 전쟁이 있다 하셨으므로(다니엘 9:26) "탈냉전, 전쟁종식"은 거짓말이요, 성경과 반대되는 마귀의 쑥물임을 알 수 있다.


20세기 종말에 나타난 짐승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6은 세계를 속이는 단체인데, 그 정체를 알아야 속지 않는다. 서기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성립되었다. 이 회의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며, 사회주의 사상이 구원의 첩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 정치나 종교의 협상 운동은 쑥물이다. 에덴동산이 뱀과 협상하므로 타락하여 쫒겨나 죽었다면, 인간 종말에도 뱀의 계통인 무신론과 협상하면 '후 3년 반'으로 던져져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새 천년 안식시대에 못 들어가고 사망으로 쫓겨들어가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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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12_D_다니엘02장



[화 새벽 설교] 다니엘 2장 : 우상 나라가 다 망하면 성도의 나라가 건설됨 2016/04/12 Tues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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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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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2장

제 목 : 우상 나라가 다 망하면 성도의 나라가 건설됨


최대광 목사님 설교 (2003.03.23)

최대광 목사님 설교 (2003.07.13)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은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야곱의 12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니 이는 진실한 계약서와도 같다. 본문의 예언은 B.C. 606년부터 지금까지 2600 여년 간의 인류 역사가 어떠할런지를 보인 내용이다.


성도의 왕국을 위하여 하나님은 바벨론 왕까지 지배하셨다(예레미야 25:9).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사무엘상 17:47) 백마의 승리를 위하여 여호와께서 종들에게 열심을 주시는 것이다.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는 일곱머리 짐승은 차례대로 망하여 왔는데, 이제 일곱째 머리 러시아(소련)에서 나타날 작은 뿔과 열 뿔만 망하면 모든 성경이 성취되고 이 땅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순교자와 변화성도가 예수님과 더불어 왕권으로서 통치하는 성도의 나라가 도래한다(계시록 20:4~6).


1. 왕의 현몽과 해몽 엄명 : 1~13


『 1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방언으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5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요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8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천연(遷延)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10 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


주 전 604년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이상과 몽조를 깨닫는 특권을 주셨는데, 느부갓네살에게 인간 종말에까지 되어질 예언을 큰 우상의 꿈으로 보이신 후, 왕 자신은 꿈을 잊어버리게 하시고 다니엘에게만 이 꿈을 해석할 수 있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셨다.


인류 역사의 꿈은 이방 왕이 꾸고, 해석은 포로인 다니엘이 하고, 축복은 동방 야곱인 우리가 받게 되었으니 이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 모든 역사는 보좌 위에서 작정하신 대로 되는 것이니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다. 본장에 나타난 꿈은 보통 꿈이 아니다.


이 꿈은 바벨론 시대부터 예수님 왕국까지 될 일들을 보이심인데 왕이 자기가 꾼 꿈을 모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또한 바벨론 박사들이 세상 이치에서는 뛰어나도 하나님의 비밀은 절대 알 수 없게 된 것도 주님의 섭리이다. 이제 3년을 기도로 준비시킨 다니엘을 들어 쓸 때가 온 것이다. 과거가 이와 같았다면 종말도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산다. 전 3년은 중요하다.


2. 꿈 해몽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 : 14~45


『 14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


다니엘이 왕께 기한을 얻어 세 친구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꿈의 해석을 깨닫게 하셨다. 인간 종말에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 하는 인간 난제를 다니엘과 같은 사명이 있는 종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아모스 3:7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다니엘 2:19~ "이에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열조 하니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주께서 사명자에게 3년간 기도케 하신 목적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함이다. 따라서 다니엘에게 모든 총명도 선물로 주셨던 것이다. 지금은 발가락 시대 곧 다니엘 시대임을 깨달아야 한다.


3. 다니엘이 왕에게 꿈의 내용을 고함 : 25~45


『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 느부갓네살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① 애굽 :  주전 1600∼1200년 ☞ 첫째 짐승.


② 앗수르 :  주전 900∼625년 ☞ 둘째 짐승.


③ 정금=바벨론 : 주전 625∼536년 ☞ 셋째 짐승.


④ 은=메데파사 : 주전 536∼330년 ☞ 넷째 짐승.


⑤ 놋=헬라 : 주전 330∼146년 ☞ 다섯째 짐승.


⑥ 철=로마 : 주전 146∼주후 476년 서로마 망함, 동로마는 주후  1453년 터키에게

망함. ☞ 여섯째 짐승.


⑦ 철과 진흙 : 소련과 미국인데, 소련(공산주의 종주국, 무신론)은 주후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철이 되었다 ☞ 일곱째 짐승은 "철"인 소련이다. 반면에 미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종주국으로 유신론을 취하고 있다. 1787년 9월 미 합중국 헌법 제정으로 흙의 나라가 되었다.


일곱째 짐승 국가인 발가락 시대는  미국과 소련을 양대 축으로 하여 공산권과 자본권, 무신론과 유신론이 대결하는 시대이다.


다니엘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라..."


⊙ 이 우상의 발을 쳐 부숴뜨린 "돌"에 대하여...


창세기 28:18 - 돌 베개,

출애굽기 4:25 - 차돌,

출애굽기 24:12 - 돌판,

출애굽기 32: - 돌판.

출애굽기 34:29 - 두번째 돌비석,

민수기 15:35 - 심판돌,

사무엘상 17:40 - 물매돌.

시편 118:22 - 버림돌·머릿돌,

이사야 28:16 - 시험한 돌,

스가랴 4:7 - 머릿돌.

베드로전서 2:4 - 산 돌,

계시록 2:17 - 흰 돌.

4. 다니엘이 꿈을 해석함 : 35∼45


『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룸은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심이다. 단 2:43~44절은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였는데, 그들은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는 합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유수불합의 사상으로 대결하는 두 세력임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세상 열강들이(열왕의 때) 판을 칠 때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세우신다 하셨는데,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고 영원히 설 것인데,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우상세계)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가!


20세기 종말에 유수불합의 남북 대립의 현실은 이 꿈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방 왕이 꾼 꿈대로 되었다면 하나님의 종 다니엘의 해석대로 될 것도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공중에 뜨인 돌 되신 재림 주님(예수님)이 오심으로 우상 국가는 다 없어지고 참된 평화의 왕국이 이루어진다(다윗의 왕국=평화의 왕국=메시야 왕국=성도의 나라=새 시대=천년왕국=새하늘 새땅=New Millennium). 이 왕국은 바로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이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계시록 17:11절 이하에 기록된 일곱 머리 짐승이 일한 것인데 바로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소련(러시아)이다. 이제 타도적 무신론인 일곱째 머리(소련)에서 궤휼에 능한 여덟째 왕이 나와 재림 주님이 부르시고 빼내신 진실한 종들과 싸우되 여덟째 왕이 잠시 이겨 이 땅을 자신의 사상으로 통치하지만, 42달이 지나면 만왕의 왕이 진실한 종들을 데리고 강림하시어 아마겟돈으로 승리하시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과 연결된 다니엘 2장의 예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곱 머리 짐승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올 때까지 임시적인 강대국으로 쓰임받아 왕권받을 성도의 수를 채워줌으로써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이사야 46:10~11.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호세아 2:15. 이사야 11:16. ∴ 구약은 곧 종말이다).


5. 왕이 다니엘을 총리로 세움 : 46~49


『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


큰 바벨론 왕은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였다. 또 다니엘을 바벨론 박사들의 어른을 삼으며, 총리로 삼았다. 비천한 포로인 다니엘이 바벨론 대왕을 굴복시킨 것은 인간 종말에 권세의 종들이 행할 역사를 미리 보여준 것뿐이다. 이사야 41:2~, 45:1~5, 49:7~23, 60장은 종말에 강대국가의 왕들이 동방 땅 끝의 다니엘과 같은 종들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많이 가져올 것을 보이신 예언이다. 왕국 건설의 주인되었던 건축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쓸모 없다 하여 버렸지만, 버림당한 예수님은 왕국 건설을 멈추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집 모퉁이의 요긴한 머릿돌이 되심으로 예언을 이루시고야 마는 것이다. 지금은 새 시대 건설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시점으로, 주님은 뒤집어엎는 심판의 권세를 스룹바벨에게 맡기시어 '철' 같은 러시아(소련)의 세력을 머릿돌 예언의 말씀으로 쳐부술 것을 기록하셨다(학개서 2:6~7, 21~23. 스가랴 4:7~10). 이렇게 하심으로 이 지상에서 마귀의 세력이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는 것이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6. 결론


인류 역사를 지배해 오던 우상적인 강대국가가 다 지나가고, 이제 우상의 발 부분인 철과 진흙의 시대만 남아 있다. 이제 이 세계가 '뜨인 돌' 앞에 망할 것은 기록된 대로이니, 망할 세상에서 "어떻게 먹고 살까?" 하는 빵문제 해결보다도 "다시 오실 주님을 어떻게 영접할까?" 하는 진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특별히 사명자라면 학개서, 스가랴서, 다니엘서를 깨닫고 촛대교회의 열매를 위하여 일해야 할 것이며, 동방역사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이 일에 크게 쓰임받는 사명국가 곧 빛나는 선지국가가 되어 민족과 세계를 깨우치는 일을 이루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여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된 일꾼은 지금 '말씀무장'과 '기도의 향'을 채울 때이다. 진정한 '사랑'은 이 두가지가 선행될 때라야 실현될 수 있다. '후 3년 반'에 빠질 수많은 양 떼들을 환난에서 살려내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새 천년은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쳐부수고 건설하실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명은 셈의 장막의 몫인 것이다. '셈' 족은 아시아 황인종이다. 현재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시련 받은 나라'가 위치해 있다. 우리 나라의 사명은 '선지국가' 곧 '제사장국가'임을 자각하여 이 모든 예언을 꿀같이 먹어 물질 문명으로 타락하여 소돔, 고모라같이 된 이 시대에 예언의 등불을 훤히 밝혀 세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하자!


계시록11:15 "일곱째 천사 나팔에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라고 예언 하셨으니, 예언을 읽고 듣고 지켜야만 위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영육 구원을 얻게 된다.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이사야 60:1~)


메시야의 사명은 '버림돌'이니 십자가에서 희생양이 되시는 것이었다(1차승리 - 계시록 5:5). 이제 심판 때에는 '머릿돌'로 우상국가를 심판하시고 새 천년을 이루실 것인데, 이 때 쓰임받는 사명자의 이름이 '스룹바벨'이라 하셨으니, 이 일에 합심하여 선교함으로써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 사명을 완수하자! 우상의 편이 되지 말고 공중에 '뜨인 돌' 편에 서서 이 생명을 다 바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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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새벽 설교] 다니엘 10장 : 바벨론과 타협치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 2016/04/11 Mon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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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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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다니엘 1장

제 목 : 바벨론과 타협치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


1. 북방환란으로 인한 교회심판으로 포로가 됨 : 1~2


『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


제 1차 : 주 전 606년. 요시야 왕의 아들 엘리야김을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여 그가 11년 동안 왕 노릇을 했는데 악한 왕이었다. 그 때에 이 나라는 애굽에 속방이 되었으나 얼마 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이미 애굽을 이기고 유다 나라를 취하여 속국을 삼았다. 그 때 높은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갔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도 이 시기에 잡혀갔던 인물들이다. 바벨론은 여호야김 왕 4년에 침략했다(열왕기하 23:34∼; 24:1∼6; 역대하 36:4∼5).


제 2차 : 주전 598년 여호야긴 왕은 3개월 동안 왕노릇을 하였다. 이 왕도 악정자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시 와서 유다 백성 중에 존귀한 자 1만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열왕기하 24:6~16, 역대하 36:9~10).


제 3차 : 주전 588년 시드기야 왕은 11년간 왕노릇한 악정자이다. 바벨론 왕을 70년간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 연대를 무시하고 애굽의 도움을 구하다가, 바벨론 왕의 손에 다시 잡혀갔다. 왕의 눈이 뽑혔고, 아들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성전이 불탔으며, 성전 기명(그릇)이 다 탈취를 당했다(열왕기하24:17~, 25:7~, 역대하36:11~21, 예레미야39:1~7).


2.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기르게 함 : 3∼7


『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


왕은 흠(欠)이 없고 아름다우며 재주에 통달한 자,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인재를 뽑을 목적으로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3년 간 기르게 하였다. 3년이 지난 후, 바벨론 왕을 굴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었으나 바벨론 왕은 알지 못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모략적으로 일곱머리 짐승을 들어서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옛날,


엘리야를 3년 간 시돈 땅의 사렙다 과부 집에서 밀가루 떡을 먹이며 숨겨 놓으셨다가, 마지막에 갈멜 산에서 거짓 선지와 대결시켜 승리케 하셨다. 그러나 아합 왕은 하나님 경륜을 알지 못했다(열왕기상 18:1∼).


② 이사야도 북방환란이 임박할 때 3년 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수치를 당했다(이사야 20:1∼). 이것은 그 당시의 유다인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애굽만 바라보니 애굽이 망할 때에 하나님을 떠난 유다인들이 바로 이사야같이 수치 당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것 역시 당시의 망하는 인간들은 알지 못했다.


③ 인간 종말에도 큰 환란 5개월이 오기 전, 3년 동안 말씀 성전을 건축하여 한 종을 손 그늘로 덮어(이사야 51:16, 49:1∼5, 29:1∼4) 길러서 7월 15일 세계적인 초막절에 북방 원수 세력을 물리쳐, 유다(한국)를 보호하는 민족적인 축복을 주시고, "우리"란 단체(계시록 7:3)가 일어나서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적인 5개월 환란 때에 진리로 싸우는 대중적 역사가 일어날 것(스가랴 4:7)은 바벨론 사상 가진 자로서는 알 수가 없다. 전 3년 동안은 한 제단과 종을 전통에 감추어 두었다가 황충 떼가 일어나는 5개월에 하나님의 인권으로 역사하신다(계시록 9:4∼5, 11:5∼6).


④ 예수님도 세례 받고 3년 동안 원수들로부터 수치와 모욕, 조롱을 당하신 후 십자가에서 승리했는데, 망할 자들은 이 큰 비밀을 알지 못했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역사는 쉬지 않고 계속 성취되고 있는데, 이 비밀의 역사는 사명자들만 알고 깨달아 감사하며 축복을 받고 있다.


『 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


다니엘 "하나님의 심판"이란 뜻이요, 벨드사살은 "벨(우상)의 아들"이란 뜻이다. 하나냐는 "신의 아들"이란 뜻이요, 사드락 "해(태양)신의 아들"이란 뜻이다. 미사엘은 "신과 비할 수 없음"이란 뜻이요, 아벳느고는 "화신의 종의 아들"이란 뜻이다.   


이와 같이 마귀 바벨론은 하나님 아들들의 이름을 바벨론 우상의 이름으로 개명(改名)하고 말았다. 이것은 유다 민족을 바벨화시키는데 있어 제일의 방법이니 이로써 히브리인이 표면상으로 바벨화가 되었다(ex-우리는 영적 유다나라 사명을 가진 국가로서 이와 같은 일이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으로 있었다).

3. 열 흘간의 시험 - 채식으로 뜻을 정함 : 8~10


『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


다니엘은 건강과 용모와 지혜와 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 믿었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러운 우상에게 바쳤던 바벨론 임금의 진미를 먹는 데서 올 수 없기에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한 것이다. 이는 사탄의 술수에 동참치 않는 굳센 믿음이다. 다니엘은 사람이 사는 것이 성결(聖潔)에 있고 식물(食物)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신명기 8:3∼, 아모스 8:11, 예레미야 15:16, 학개서 2:11∼14) 말씀에만 의지하였다. 가증한 고기를 먹지 말라(레위기 11:, 신명기 14:, 사도행전 15:29, 레위기 3:7) 하신 말씀을 지킨 것이다. 종말에도 이사야 66:15∼17절 - 혈육 심판 때 돼지고기, 쥐고기 등의 가증한 것을 먹으면 살육을 당하게 된다. 바벨론의 식물은 우상에게 선납한 제물이기에 부정한 음식이다(계시록 18:4).


이와 같이 변화성도의 반열(班列)이라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뜻을 정하여 성결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겐 우상도 영적이니 사상적 간음인 기독교 협상은 우상숭배이다(WCC /가톨릭사상). 이사야 44:9∼20, 골로세서 3:5절에 탐심도 우상숭배라 하셨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제일 미워하신다. 영적 바벨 사상이 동방에 집중되는 이 때, 말세 사명자들은 뜻을 정하여 다림줄의 말씀만 순종해야 바벨론을 정복할 수 있다. 모세 때에도 만나 먹은 자만이 가나안에 들어갔듯이 종말에도 새 시대는 말씀의 다림줄(만나)만 쥐고 가야된다는 것이다.


진미를 먹는 자와 채식을 먹는 자로 10일 간 시험해 본 결과, 채식 먹는 자가 얼굴이 더 윤택하므로 환관장은 왕의 포도주와 진미를 채식으로 바꾸어 먹게 하였다. 10일이란 시험의 숫자이니 서머나 교회도 10일 환란이 있을 것을 예언했고 마가 다락방 역사에도 10일 기도 후에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종말의 촛대 교회에도 10일 환란 후에 초막절이 오게 된다. 예레미야 42:7∼ 요하난 단체가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한 후에도 10일 후에 응답이 왔다. 이사야 41:17∼ 지렁이 같은 야곱의 혀가 마를 시련은 바벨론을 정복시킬 준비 단계인 것이다(15∼16).


인간은 타락하기 전에는 채식을 했는데, 노아 홍수 후부터는 육식을 했다. 인생의 식생활도 타락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종말의 종들도 권세의 새 힘이 올 때 채식으로 몸의 변화가 올 것이다. 대표 종도 새 힘을 받은 후 육식은 일체 금했으니, 순의 역사도 동일할 것이다.


4.  하나님의 종들이 지식을 얻어 술객보다 열 배나 지혜로움 : 17∼21


『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


하나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신앙 용사들에게 복을 주셨으니


① 육체상 건강이요 1:15∼ 육체는 영혼의 그릇이니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다.


② 심령상 축복이니 1:17∼ 지혜 총명으로 영적 지혜도 주셨다.


왕의 질문에 세 친구는 바벨론 박사들보다 10배나 뛰어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보여준다(잠언 1:7). 그러나 이상과 몽조를 해석하는 지혜는 다니엘만 혼자 특권으로 받았다. 순의 종들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하는 모든 문제를 성경에서 깨달아 10배나 지혜롭게 된다. 인간 종말의 난제는 ① 정치난제 ② 경제난제 ③ 사상난제 ④ 전쟁난제 ⑤ 마귀난제 등등의 일들인데, 이는 말세 종들이 하나님께로 총명을 받고 예언서를 깨달아 그 해결책을 알게 된다. 다니엘의 역사는 고레스 원년까지니 주전 536년 해방을 받고 약 2~ 3년 후인 90세의 노령에 별세하였다.


결 론


인간 종말의 동방 야곱은 지렁이라 했다(이사야 41:14). 이 야곱이 비록 바벨론의 좋은 음식은 못 먹어도 하늘 양식인 예언의 말씀은 3년간 깊숙이 받아먹어 무장하였으니, 결국 대적이 등장할 때 말씀 권세 받아 새 타작기로 쓰여질 것이 예언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종말의 순의 종들의 거울(예표)이다(이사야 41:14∼17). 이 땅에 전 3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 자가 없다. 전 3년이 대중적인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본 장에서 잘 보여주셨다. 우리는 이들의 신앙을 본받아서 강하고도 굳세게 결심해야 한다. 결심이 없는 자는 위험을 피하지 못한다. 소도 한 번 빠졌던 구덩이에는 다시 안 빠진다고 한다. 하와를 기억하라! 주님의 부탁같이 롯의 처를 생각할 때가 바로 이 때이다. 온 세계가 바벨화가 된 이 시대에 다니엘서의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주께서 친히 예언하신 마태복음 24:14∼15절을 기억하자.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다니엘서를 깨달아야 종말의 때를 알 수 있다. 아멘!


※참고 : 고레스 출생 - 주전 598년,  파사 왕위 - 558년에 즉위. 바벨론 정복 통치는 536년이다.


바벨론 멸망은 538년이요 다리오(메데 왕)가 2년 통치하고 그 후에 고레스가 병합, 통치하여 유다인을 귀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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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설교] 이사야 50:4~ 택한 종의 담력 2016/04/10 Lord's day(Sunday)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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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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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이사야 50장 : 택한 종의 담력 2016/04/10 Lord's day(Sun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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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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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50:1~11

제목:택한 종의 담력


하나님께서 택한 종들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49장에서 예언하시고 다시 본 장(章)에서는 완전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담력을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 구약 때에도 종에게 담력을 주셔서 원수를 이기고 민족을 구원시켰다. 택한 종은 시대마다 역사를 하는데, 곧 하나님의 대행자이다.

율법 시대는 모세와 선지자를 들어서 성경을 기록하셨고,

은혜 시대는 예수님과 사도를 들어서 성경을 성취하셨다.

환란 시대는 모태로부터 택한 종들 중에서, 또 다시 고난의 풀무에 단련시킨 말세 종을 택하여 모든 예언서로 완전히 무장시켜 대적을 물리칠 권세를 주시니 이로써 새 시대를 이루신다(계시록 17:14).


1.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을 것:1~3


『 1 나 여호와가 이 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보냄을 입었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


기독교 종말에는 이 예언대로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믿지 않는 자는 3절로 떨어져 흑암과 굵은 베로 덮는 슬픔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원은 영·육 간의 가족적, 단체적 구원이다. 하나님의 구속에 대하여 바로 가르치는 장소가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이요, 순금등대 촛대 교회이다(스가랴 4:1~10). 가족구원

① 은혜를 베푸시려고 독생자의 피로 교회를 세우시어(행 20:28) 세계적으로 택한 백성의 영혼을 구속해 주셨다. 대표 종은 베드로 바울이다.

② 환란 시대에는 택한 야곱들의 영·육을 완전하게 구속하시려고 스룹바벨 9·24 성전을 세워 주셨다. 대표 종의 말을 들으라고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라고 말씀하셨다.


● 2절:“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하심은 종을 보냈으나 듣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사 59:15~16절에서도 쓸 사람이 없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21:33~ 이하에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의 종을 죽이고 아들(예수)까지 죽였으니 악한 세상이로다. 말세 종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능력을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인가를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그대로 믿으면 승리한다. 여호수아 1장, 3장같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된다. 여호수아는 순의 종의 그림자이다. 여호수아는 언약궤를 믿고 그 궤를 존중히 모셨다. 이 언약궤는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법궤만 의지하여 나아갈 때 요단강이 갈라지고 죄악의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그러나 불순종자는 죽었다. 종말에 될 일을 슥 3장에 보여주셨는데, '여호수아(대제사장)'는 예표요, ‘순’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는 예언대로 학개 2:10~23절같이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은 제단이 나왔는데, 이 제단을 존귀하게 여긴다면 북방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속 방법은 오직 이 한 길뿐이다. 스가랴 4:7~ 머릿돌을 내놓으면 태산(북방)이 평지가 된다 하셨고, 지대를 놓은 자가 또한 마치리라 하셨다.

이 큰 구속 역사에서 떨어질 자에 대하여 스가랴 5장에 예언하셨다. 스가랴 5장은 『종말의 재앙』인데, 저주가 어떤 자의 집에 들어가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저주의 대상은 도적의 집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교회는 도적의 집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① 예수님의 양 떼를 도적질하는 종들이 저주를 받고(요한복음 10:),

② 예수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종이 저주받을 것이요(예레미야 23:30),

③ 성도들 중에는 십일조를 도적질 하는 자가 저주받는다(말라기 3:7~12).

양 떼도, 말씀도, 십일조도 다 주의 것이다.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는가!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십일조는 은혜 시대에 있어 천국 가는 법은 아니다. 십자가 우편 강도는 십일조 안 냈어도 낙원에 갔다. 레위기 27:30~ 십일조는 하나님 것이다. 고로 사람이 손댈 수 없다. 민수기 18:21~을 보니 십일조는 제사장의 기업이라 못을 박으셨다.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은 히브리서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 구약 때에는 제단이 하나였으나, 은혜 때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니 자기가 소속된 교회에서 아브라함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야 한다.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장(교역자)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명하신 십일조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제멋대로 드린다면 그 사람은 도적이다. 십일조에 혼선이 왔다면 그 개인, 그 단체는 바벨의 영에 잡혀 있다.

스가랴 5장 본문은 말씀 바벨이나 십일조 바벨이나 똑같은 도적이므로 다 저주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어떤 집에서 소에게 일을 시키고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면 죄이다. 그러한데 제사장 직분이랴! 디모데전서 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 율법으로 규정하신 하나님의 법이 성령의 역사로써 성취가 된다. 성경은 진리니 성경대로 따를 때 축복받게 하신다. 이사야 66:1~4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권고하지만 자기 길을 택한 자에게는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했으니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으나 인간의 생각대로 행하면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

제사나 십일조나 제 생각대로 드린다면 드리고도 저주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 왕이 있다. 사울 왕이 아말렉을 쳤을 때, 그 나라 왕을 불쌍히 여겨 살려주었고, 좋은 짐승은 탐이 나 살려서 가져왔다. 이 행위 때문에 그는 망하게 되었다(하나님 법은 “전멸하라”였다-사무엘상 15:3, 18. 28:18).우리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효이다. 은혜 때에는 천국열쇠 가진 은혜 교회에, 환란 때는 다림줄의 진리를 가르치는 촛대 교회에 와서 순종해야 한다. 만일 어떤 자가 불쌍한 종이 있다 하여 십일조를 가지고 그를 도와준다면 그도 도적이 된다. 도와주려면 자기의 것으로 도와야지 남의 것을 내 것처럼 횡령하여 비밀로 돕는다면 은밀한 도적이 된다. 말라기 3:9~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 없이는 새 땅 축복이 없다. “사람이 십일조를 속하려면 그것에 5분 일을 더할 것이요”라고 레위기 27:31절에 말씀하셨다. 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받고서도 법대로 순종치 않다가 떨어지는 자가 될까 심히 염려가 된다.

2. 하나님께서 구재(口才) 주실 것을 믿을 것:4~5


『 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


심판기가 되면 종에게 학자같이 말하는 혀를 주어 모든 교회가 선지서가 과연 무슨 말씀인지를 알도록 다시 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가 없다면 영적 혼란기에 미혹을 받게 된다. 택한 종에게 학자의 혀(口才)를 주신 목적은!

● 4절:곤핍한 자를 도와주는 역사이다. 지금 이 때는 다섯째 나팔의 시기로서 모든 영들이 곤핍을 느끼는 원인은 “학자의 혀”를 받은 종이 나타나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사도들이 깨달아 증거한 선지서는 영혼 구원이 목적이었지만, 이제 세계가 불탈 때는 육체까지 보호해야 할 때이니 나머지 예언서를 학자같이 말하는 종이 나와서 외칠 때 학자같이 깨닫는 종들이 모여드는데, 이들이 곧 감람나무 같은 권세의 종들이다. 흑암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되 영적 흑암은 주님 피로 사신 책(예언의 말씀)으로만 물러가는 것이 법이므로 “학자의 혀”로 다시 예언하는 이 사명만이 곤핍을 당한 영들을 소성시키는 마지막 역사를 감당케 된다.

● 5절:순종하게 하는 역사이다. 완전한 교훈이 완전한 인격을 만든다. 하나님의 새 일의 교훈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는 인격자들을 만들어 주는 교훈이다. 대표의 종이 학자같이 말할 때 듣는 자도 학자같이 깨닫게 되어 용기 백배로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억지로 지배할 수 없다.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할 때, 진리에 목마르던 자들이 듣고 깨달아 진리와 하나가 되니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심령으로 자진해서 순종하는 것을 신앙의 자유라 하는 것이다(출애굽기 4:10, 이사야 6:5, 에스겔 33:22, 이사야 41:15, 스가랴 12:8을 보면 하나님은 종들을 하나님같이 만들어 쓰신다).

3.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을 것:6~7


『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


주께서는 아무나 덮어놓고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요, 진리를 순종하는 자를 도우시되 절대로 수치를 당치 않도록 종의 얼굴을 부싯돌같이 만드시며 승리케 하신다. 어리석은 자는 종말관의 진리를 분명히 깨닫지도 못하면서 제 스스로 하나님이 도와줄 줄로 믿고 있는 자인데, 이 사람의 믿음은 미신을 믿는 일과 다름이 없다. 이런 자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이사야 41:8~16, 예레미야 20:7~13).

4.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심을 믿을 것:8~9


『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올지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


로마서 8:30~37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의(義=道)로 우리를 의롭다 하셨으니 누구도 이를 막을 수 없다. 종말에 당신 피로 산 백성 중 피로 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택해 새 땅에 보내주시기로 작정하셨으니(초막절 역사) 의심 없이 믿는 자 되자!


5. 어두운 데서 빛으로 들어갈 것을 믿으라:10~11


『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면 횃불 같은 예언서 말씀 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된다. 갈릴리 빛은 영혼 구원이요(이사야 9:1), 동방의 빛은 육체의 구원이다(이사야 60:1~). 삼위 일체의 빛이 모두 내게 와야만 온전한 빛의 종이 된다.


●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여기서 불이라 하심은 진노가 담긴 심판의 불이 아니라 예언의 등불을 말씀하신 것이다. 종말로 오메가의 미혹이 세계적으로 덮였으니 누구든지 사단의 흑암을 물리치려면 예언의 등불을 갖는 길밖에 없다(베드로후서 1:19~). 계시록 1:13~에 등장하는 일곱 촛대 교회는 모든 예언서가 100% 밝아진 종의 목소리를 청종해야만 그 양 떼가 살아서 새 천년 안식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광야 교회에는 영혼 구원이 없고(사도행전 7:38), 피로 사신 교회에는 육체 구원이 없다(사도행전 20:28).

오직 촛대 교회에만 주 재림시 영·육 구원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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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10_D_에스겔47~48장



[주일 새벽 설교] 에스겔 47~48장 : 생명수 강의 이상 / 여호와 삼마 2016/04/10 Lord's day(Sun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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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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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47장 : 생명수 강의 이상(진리의 말씀 소성)


1. 성전 동쪽 문지방 밑에서 나옴(동방 역사) : 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2. 성지 분배와 그 경계선(1000년 시대) : 13~21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 지계대로 이스라엘 십 이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분깃이니라

14 내가 옛적에 맹세하여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었나니 너희는 피차 없이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15 이 땅 지계는 이러하니라 북방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스닷 어귀까지니

16 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지계와 하맛 지계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지계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17 그 지계가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지계가 또 극북방에 있는 하맛 지계에 미쳤나니 이는 그 북방이요

18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19 남방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방이요

20 서방은 대해라 남편 지계에서부터 맞은편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방이니라

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3. 국내에서 출생한 이방인 산업 : 22~23

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23 외인이 우거하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에스겔 47:9)


47장은 생명수 강 즉 진리의 말씀에 대한 이상입니다. 성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고 그 동향한 바깥문에서 물이 나와 흐르는데 "스미어 나오더라"했습니다. 물은 곧 진리의 말씀(하나님=공의=말씀=물)을 가리키는데 이 물이 스미어 나왔다는 것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는 적은 양을 말씀합니다. 그 만큼 진리의 말씀에 관심을 기울여야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 즉 선지서도 "하나님의 비밀"(계시록 10:7)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의 비밀"(골로세서 2:2)이라고 했습니다. "새 일"은 곧 "장래사"인데 이것도 "은비한 일"(이사야 48:6) 곧 감춰진 일이라고 했습니다. 즉 동향한 성전 바깥문에서 스미어 나오는 은비한 말씀의 역사입니다. 이런 비밀스런 진리의 말씀역사가 4천척의 척량을 받으면 생명수의 강이 되어서 바다(혼란한 세상)를 소성시키는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일천척을 척량할때마다 물이 발목에 이르다가, 무릎에 오르고,허리에 오르고, 마지막에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헤엄할 물이 되었고 이 물이 흘러 내리는 물로 바다의 물이 소성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여 모든 생물이 살게 됩니다. 이 물은 곧 말세에 있게 되는 동방(영적 유다 한국)에서 시작되는 "예언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에덴 회복 즉 새 시대의 역사입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12절). 10절의 "강가에 선 어부"들은 말세 사명자 144,000을 많은 고기들은 성도(계시록 7장, 흰 옷입은 무리)들 그리고 22~23절의 외인들은 5개월 환난(수정통치 전의 교회 환난)때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방족들(복음을 듣지 못한 공산권 국가에서)을 말씀합니다. 천년 왕국에 말세 사명자 144,000은 왕권으로, 무리 성도와 이방족들은 백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생명수 강의 말씀이 흘러도 진펄과 개펄(11절, 가시 밭, 돌짝 밭, 길가 밭) 즉 버림받은 자들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땅이 됩니다. 롯의 처도 뒤를 돌아 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14절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나니",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하신 말씀과, 21절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하신것처럼 새 시대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찾아 주시는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팔복을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5:5절에서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1:15절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이땅에 이루어지는 천년 왕국(계시록 20장)의 역사, 에덴 회복의 역사입니다. 천년 왕국후에 백보좌 심판을 거쳐 영원무궁 세계(계시록 21장)로 이어집니다.




에스겔 48장 : 여호와 삼마


1. 12지파의 산업 : 1~7/23~29

1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지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4 납달리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므낫세의 분깃이요

5 므낫세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에브라임의 분깃이요

6 에브라임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르우벤의 분깃이요

7 르우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유다의 분깃이요

2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베냐민의 분깃이요

24 베냐민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시므온의 분깃이요

25 시므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잇사갈의 분깃이요

26 잇사갈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스불론의 분깃이요

27 스불론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갓의 분깃이며

28 갓 지계 다음으로 남편 지계는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분깃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헌납지와 주의 영지 : 8~22

8 유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광이 이만 오천척이요 장은 다른 분깃의 동편에서 서편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이라

10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서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동편으로 광이 일만척이요 남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 이 땅으로 사독의 자손 중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할 때에 레위 사람의 그릇한 것처럼 그릇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이 온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 곧 레위 지계와 연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지니라

13 제사장의 지계를 따라 레위 사람의 분깃을 주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일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장이 이만 오천척이요 광이 각기 일만 척이라

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15 이 이만 오천척 다음으로 광 오천척은 속된 땅으로 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하는 곳과 들을 삼되 성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 그 척수는 북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남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동편도 사천 오백척이요,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며

17 그 성의 들은 북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남으로 이백 오십 척이요, 동으로 이백 오십척이요, 서으로 이백 오십척이며

18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장이 동으로 일만 척이요 서으로 일만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그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는 그 땅을 기경할지니라

20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도 이만 오천척이요 광도 이만 오천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1 거룩히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찌니 곧 거룩히 구별할 땅의 동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과 서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척이라 다른 분깃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히 구별할 땅과 전의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

22 그런즉 왕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3. 사방 12문이요 여호와 삼마라 : 30~35

30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 동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 남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 서편도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에스겔 48:35)


"여호와 삼마""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48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신 대로 바벨론 포로후에 70년만에 돌아와 회복을 이루는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와 스가랴 선자자를 격동시키시고 스룹바벨 총독으로 하여금 성전을 완성하게 하시고 돌아 온 열두 지파에게 다시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의 역사는 이스라엘(택한 백성)로 하여금 땅을 회복시켜 주시는 역사입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의 불신으로(창세기 13~14장) 애굽에 내려가게 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400년만에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회복하는 역사,


둘째로, 에스겔서에 나타난 70년 바벨론 포로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회복하는 역사,


세째로, 예수님께서 메시야로 오셔서 죄인들의 마음에 마음의 천국 곧 심령(영혼)의 천국을 회복하는 역사,


네번째로,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루어지는 에덴의 회복(천년 왕국)  곧 온전한 그리스도의 왕국(계시록 11:15)을 회복하는 역사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여호와 삼마"의 역사입니다. 구약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여주신 땅의 회복이 재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또한 구약에서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던 회복이 재림주님으로 말미암는 종말에는 지구촌 전체가 (옛 뱀=용=사단=마귀, 계시록 12:9, 계시록 20:2) 없는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져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천년동안 이 땅에서 살게 되는 것 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땅에 대한 약속과 너의 자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고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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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409_D_에스겔40~46장



[토 새벽 설교] 에스겔 40~46장 : 성전에 대한 묵시 ~ 예배자의 노선 2016/04/08 Saturday Daw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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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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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40장 : 성전에 대한 묵시(요한복음 2:19, 계시록 21:22)


1. 스룹바벨 촛대교회를 보임 : 1~4

1 우리가 사로잡힌지 이십 오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 사년 정월 십일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산 위에 내려 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지어다 하더라  


2. 성전 외정의 입구 : 5~27

5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면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척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장이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자로 육척이라 그 담을 척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고도 한 장대며

6 그가 동향한 문에 이르러 층계에 올라 그 문통을 척량하니 장이 한 장대요 그 문 안통의 장도 한 장대며

7 그 문간에 문지기 방들이 있는데 각기 장이 한 장대요 광이 한 장대요 매방 사이 벽이 오척이며 안 문통의 장이 한 장대요 그 앞에 현관이 있고 그 앞에 안 문이 있으며

8 그가 또 안 문의 현관을 척량하니 한 장대며

9 안 문의 현관을 또 척량하니 팔척이요 그 문 벽은 이척이라 그 문의 현관이 안으로 향하였으며

10 그 동문간의 문지기 방은 좌편에 셋이 있고 우편에 셋이 있으니 그 셋이 각각 한 척수요 그 좌우편 벽도 다 한 척수며

11 또 그 문통을 척량하니 광이 십척이요 장이 십 삼척이며

12 방 앞에 퇴가 있는데 이편 퇴도 일척이요 저편 퇴도 일척이며 그 방은 이편도 육척이요 저편도 육척이며

13 그가 그 문간을 척량하니 이 방 지붕 가에서 저 방 지붕 가까지 광이 이십 오척인데 방 문은 서로 반대되었으며

14 그가 또 현관을 척량하니 광이 이십척이요 현관 사면에 뜰이 있으며

15 바깥 문통에서부터 안 문 현관 앞까지 오십척이며

16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17 그가 나를 데리고 바깥 뜰에 들어가니 뜰 삼면에 박석 깔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삼십이며

18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간의 좌우편인데 그 광이 문간 길이와 같으니 이는 아래 박석 땅이며

19 그가 아래 문간 앞에서부터 안 뜰 바깥 문간 앞까지 척량하니 그 광이 일백척이며 동편과 북편이 일반이더라

20 그가 바깥 뜰 북향한 문간의 장광을 척량하니

21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편에도 셋이요 저편에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척량한 문간과 같으며

22 그 창과 현관의 장광과 종려나무가 다 동향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23 안 뜰에도 북편 문간과 동편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척이더라

24 그가 또 나를 이끌고 남으로 간즉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 벽과 현관을 척량하니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25 그 문간과 현관 좌우에 있는 창도 먼저 말한 창과 같더라 그 문간의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26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또 이편 저편 문 벽위에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27 안 뜰에도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가 남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척이더라  


3. 성전 내정의 입구 : 28~47

28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남문으로 말미암아 안 뜰에 들어가서 그 남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29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도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0 그 사면 현관의 장은 이십 오척이요 광은 오척이며

31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2 그가 나를 데리고 안 뜰 동편으로 가서 그 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33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4 그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5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에 이르러 척량하니 척수는

36 장이 오십척이요 광이 이십 오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다 그러하여 그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37 그 현관이 바깥 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8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39 그 문의 현관 이편에 상 둘이 있고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을 잡게 한 것이며

40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편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41 문 곁 이편에 상이 넷이 있고 저편에 상이 넷이 있어 합이 여덟상이라 그 위에서 희생을 잡는 소용이며

42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각 장이 일척 반이요 광이 일척 반이요 고가 일척이라 번제의 희생을 잡을 때에 쓰는 기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43 현관 안에는 길이가 손바닥 넓이 만한 갈고리가 사면에 박혔으며 상들에는 희생의 고기가 있더라

44 안 문안 안 뜰에는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으로 향하였더라

45 그가 내게 이르되 남향한 이 방은 성전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요

46 북향한 방은 제단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자니라 하고

47 그가 또 그 뜰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척이요 광이 일백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전 앞에 있더라  


4. 성전의 낭실 : 48~49

48 그가 나를 데리고 전문 현관에 이르러 그 문의 좌우 벽을 척량하니 광이 이편도 오척이요 저편도 오척이며 두께가 문 이편도 삼 척이요 문 저편도 삼척이며

49 그 현관의 광은 이십척이요 장은 십 일척이며 문간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편에 있고 하나는 저편에 있더라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에스겔 40:3)


40~48장은 에스겔서의 결론에 대한 부분으로 학개, 스가랴 선지자가 받은 스룹바벨 성전의 도본입니다. 때는 에스겔이 바벨론에 잡혀간지 이십 오년(BC 598년+25=BC 573년)이요, 예루살렘성이 함락된지 14년(BC 587년+14=BC573년) 즉 BC 573년이었습니다. 에스겔의 몸은 바벨론에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만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셔서 지극히 높은 산(모리아 산 = 축복의 산)에 내려 놓으시고 성전의 형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계신것"(3절)을 보았습니다. 이 분은 바로 재림 예수님의 모습으로 계시록 1장에서는 사도 요한에게 모습을 보이셨고, 다니엘 10장에서는 다니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재림 예수님은 놋 같이 빛나는 분으로서 심판주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더 이상 부드러운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십니다. 또한 재림 주님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성도들을 척량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4절 하반부의 이스라엘(교회)은 척량대로 집을 져야 하는데, 척량대로 집을 짓지 않으면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표면적 성전도 척량대로 건축을 해야 하는것처럼 이면적 성전 건축(성도의 몸이 성전)도 말씀대로 건축을 해야 합니다. 구약의 표면적 성전 건축처럼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참 이스라엘도 몸의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주님은 "나더러 주여 ! 주여 !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셨고 24절에서는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하셨고 26~27절에서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하셨습니다.


모든 예언서(계시록과 선지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계시록 1:3)이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예언의 법"입니다. 이 예언의 법을 따라가는 것이 하나님의 인(계시록 9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준비하지 못하면 환난에 떨어지게 됩니다.



에스겔 41장 : 성전에 대한 구조


1. 성소 측량 : 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에 이르러 그 문벽을 척량하니 이편 두께도 육척이요 저편 두께도 육척이라 두께가 이와 같으며

2 그 문통의 광이 십척이요 문통 이편 벽의 광이 오척이요 저편 벽의 광이 오척이며 그가 성소를 척량하니 그 장이 사십척이요 그 광이 이십척이며  


2. 지성소 측량 : 3~4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통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이척이요 문통이 육척이요 문통의 벽의 광이 각기 칠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척량하니 장이 이십척이요 광이 이십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3. 성전 주위 : 5~11

5 전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육척이며 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광이 각기 사척이며

6 골방은 삼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삼십이라 그 삼면 골방이 전 벽 밖으로 그 벽에 의지하였고 전 벽 속은 범하지 아니하였으며

7 이 두루 있는 골방이 그 층이 높아갈수록 넓으므로 전에 둘린 이골방이 높아갈수록 전에 가까와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랫층에서 중층으로 윗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 내가 보니 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고가 한 장대 곧 큰 자로 육척인데

9 전을 의지한 그 골방 바깥벽 두께는 오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10 전 골방 삼면에 광이 이십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광은 오척이더라  


4. 성전 부속 건물 : 12~17

12 서편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광이 칠십척이요 장이 구십척이며 그 사면 벽의 두께가 오척이더라

13 그가 전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척이요 또 서편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장이 일백척이요

14 전 전면의 광이 일백척이요 그 앞 동향한 뜰의 광도 그러하며

15 그가 뒷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17 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 대로며  


5. 성전 내부 구조 : 18~26

18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편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편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전 사면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통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벽이 다 그러하더라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척이요 장이 이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치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겼고 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에스겔 42장 : 성지 총 면적


1. 제사장의 봉사의 정 : 1~14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편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하나는 북편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장이 일백척이요 광이 오십척이며 그 문은 북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툇마루들이 있는데 한 방의 툇마루는 이십척 되는 안 뜰과 마주 대하였고 한 방의 툇마루는 바깥 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광이 십척이요 장이 일백척이며 그 문들은 북을 향하였으며

5 그 상층의 방은 제일 좁으니 이는 툇마루를 인하여 하층과 중층보다 상층이 더 줄어짐이라

6 그 방이 삼층이라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7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장이 오십척이니

8 바깥 뜰로 향한 방의 장이 오십척임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일백척이며

9 이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 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10 남편 골방 뜰 맞은편과 남편 건물 맞은편에도 방 둘이 있는데

11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편 방 같고 그 장광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12 남편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편 길머리에 있더라

13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는 거룩한 곳이라

1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 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2. 성전의 총게 면적 : 15~20

15 그가 안에 있는 전 척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향한 문길로 나가서 사면 담을 척량하는데

16 그가 척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7 그 장대로 북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8 그 장대로 남편을 척량하니 오백척이요

19 서편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척량하니 오백척이라

20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척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장과 광이 오백척씩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41장은 성전의 내부 구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걸어다니시는 성전이십니다. 친히 성전이 되셔서 유대인이 성전(표면적)을 무너뜨리면 3일만에 성전(예수님 자신의 부활로 말미암은 이면적 성전)을 일으켜 세우시겠다고 하셨고 말씀대로 십자가 부활을 통해 온전한 성전을 완성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는 일이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표면적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므로 친히 예수님만이 온전한 성전이 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와 말씀이 우리안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도 작은 성전이 되는 것 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전은 곧 교회입니다. 계시록 2~3장에서 주님은 아시아의 일곱교회에 말씀하시면서 "회개제목"(처음사랑 회복, 발람의 교훈을 버릴 것, 니골라당의 교훈을 버릴 것, 이세벨의 음녀 사상을 버릴 것, 물질을 따라가지 말 것, 마귀의 미혹을 이기는 자가 될 것,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알려 주시고 회개하고 촛대교회(계시록 1:20)가 되어야 이기는 자가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1장에서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어 성전을 척량하게 하시는데 성전 밖마당은 척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즉 성전 안마당에 들어온 자만 척량을 받게 되고 성전 밖마당(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자)은 버림받게 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19:19 "그날(종말)에 애굽 땅(세상)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겠고"즉 이 말씀에서 변경에 일어나는 기둥들은 말세 사명자(예언의 말씀 증거를 마치고 순교했다가 3일만에 부활하여 들림받는 종들 144,000, 계시록 11:12)을 말씀합니다.


성전(교회, 우리 자신)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건축해야 합니다. 스가랴서에서도 순금등대 촛대교회는 "힘과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신으로 되는 역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고자 할때 악한 무화과(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마귀편,예레미야 24장)들의 방해가 있었고 이들의 방해로 스룹바벨 성전의 건축이 16년이나 지연되었고 하나님의 격동을 받은 학개, 스가랴 선지자가 4년 3개월만에 완성하였고 나중에 귀환한 느헤미야 총독이 52일만에 성벽을 건축하였습니다. 성전의 기둥이 되고자 할때 마귀의 방해가 있고 종말에는 그 마귀의 미혹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강력한 마귀의 방해를 이기는 길은 오직 "기록되었으되"신앙으로 말씀만을 의지하여 싸워야 합니다. 주님께서 계시록에서 반복하시는 말씀은 믿는자가 아니라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록된 말씀으로는 싸우는 종들을 넘어질지라도 일으켜 세우시고 도와주십니다. 이기는 자가 되어야 기둥이 되고 들림받는 변화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참으로 조밀합니다. 하니님께서 직분에 맞는 방과 구조를 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친히 알려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직분에 만족하고 감사함으로 충성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43장 : 촛대교회의 충만한 영광


1.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충만함(이사야 60:7) : 1~5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2.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를 고시함 : 6~9

6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7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3. 백성의 회개와 순종을 명함 : 10~12

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4. 제단의 척도와 성별 제사 : 13~27

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광이 십 이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 광이 십 사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니라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지니라

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20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2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2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25 칠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26 이와 같이 칠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에스겔 43:2)


본문 1절에 "동향한 문"이 나옵니다. 2절에서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4절에서는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간다"했습니다. 성경 많은 부분에서 동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에서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고,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나셨을 때도 동방박사가 찾아와 경배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곳에서 종말에 있게 될 동방 역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초림 역사는 아시아(셈의 장막) 서쪽 끝에서 이루어졌지만,주님의 재림 역사는 아시아 동방 땅끝,해 돋는 곳에서 이루어 진다고 이미 정해 놓으셨습니다. 동방 땅끝, 해 돋는 곳이 바로 영적인 유다 한국이며 한국을 통해 이루실 재림 주님을 맞이하는 말씀 역사(하나님의 인, 계시록 7장, 9장)가 바로 "동방의 하나님의 인"의 역사입니다. 마지막 때에 영적 유다 한국을 택하셔서 준비하시고 예언의 말씀(재림과 새 시대,계시록과 선지서)으로 복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사야 24:14~15

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이사야 41:1~4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 누가 이루었느냐 ?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사야 59:19~20

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3절에서 에스겔이 본 이상의 모습은 맨 처음 그발 강가에서도 보이셨던 재림 주님의 모습입니다. 재림 주님 앞에서는 사도 요한도 "죽은자같이 엎드러졌으며" 다니엘도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다니엘 10:8)고 했습니다. 이처럼 재림 주님 앞에서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한 자라 할지라도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엄위하신 모습입니다. 에스겔이 이 재림 주님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것은 그 위엄앞에 엎드러진 것 뿐만 아니라 종으로서의 순종과 복종의 자세를 취한것입니다. 종은 권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무조건 순종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촛대교회(계시록 1:20)를 이루어가는 말세종들의 당연한 자세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는 말세종들은 죽기까지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10절 말씀에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하신 것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에 힘써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와 순종만이 살길입니다.


8절 말씀은 이스라엘 족속과 왕들의 두 주인을 섬기는 가증한 죄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같이 섬기는 악한 자들입니다. 종말의 때에 다원주의로 온 교회를 미혹하는 WCC, KNCC를 따라가는 자들이 바로 이런자들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유명해진 목회자들이 세상에서 인정받고자 프리 메이슨 단체를 따라가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상과 다원주의와는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에스겔 44장 : 성전 봉사의 규정


1. 동문(동방 역사)에 대한 규정 : 1~3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 동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 사람도 그리로 들어 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 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2. 성전을 오손한 죄 : 4~8

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바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고

6 너는 패역한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7 대저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케 하는 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3. 레위인의 사독의 후예 : 9~16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하여 그 우상을 좇아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11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전문을 맡을 것이며 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과 및 다른 희생을 잡아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서 이스라엘 족속으로 죄악에 거치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로 그 죄악을 담당하여

13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욕과 그 행한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14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전을 수직하게 하고 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15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나의 맡긴 직분을 지키되  


4. 제사에 대한 교훈 : 17~31

17 그들이 안 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18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19 그들이 바깥 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케 할까 함이니라

20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21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 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22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24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케 하며

25 시체를 가까이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26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케 한 후에 칠일을 더 지낼 것이요

27 성소에 수종들려 하여 안 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8 그들은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나는 그 산업이 됨이니라

29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31 무릇 새나 육축의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못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 귀로 듣고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고"(에스겔 44: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성전을 허락하신 것은 성전을 통하여 죄를 속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규정을 주셔서 성전을 통해 제사를 받으시고 죄사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증한 우상과 몸과 마음에 할례받지 않은 이방을 성전에 들임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성전을 더럽힌 자들은 반드시 응징하십니다. 구약 교회(성전)가 눈에 보이는 우상을 받아들였다면 신약 교회는 보이지 아니하는 우상을 받아들였습니다. 영적 음녀인 WCC를 따라가는것은 이스라엘이 성전에 할례받지 않은 이방을 받아들인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 아니하고 물질과 세상욕심을 따라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탐심의 우상으로 성전(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성전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지만 솔로몬이 우상과 타협하여 성전을 더럽혔을때 하나님은 북방의 이방(앗수르와 바벨론)을 통하여 성전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이것이 종말에 있게 될 교회심판의 모형입니다. 은혜만 강조하는 교회들은 "교회는 심판이 없고 예수님만 믿으면 주님께서 재림하실때 무조건 휴거"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그 영혼은 무조건 구원(베드로전서 1:9)을 받습니다. 그러나 육체는 주님 재림때에 하나님의 인(예수님의 피와 말씀, 계시록 9장, 11장)으로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솔로몬 성전도 무너뜨리신 하나님께서, 종말의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유월절)와 성령님의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로 완성하신 "피로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다원주의와 에큐메니칼 그리고 물질의 탐심으로 더럽혀짐으로 무너짐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17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교회(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에스겔서 9장에서는 예루살렘성에서 우상숭배로 인하여 애통하는 자들의 이마에 먹칠을 하고, 먹칠이 없는 자는 남녀노소를 아껴보지 말고 긍휼히 여기지도 말고 살륙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장차 교회에 임할 5개월의 환난입니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예언의 말씀을 들음으로)이 없는 종들은 전갈과 같은 황충의 고난을 받게 되는데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계시록 9장). 계시록은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으로 인이 없는 종들은 황충환난후에 수정통치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전의 입구와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여 지킬 것 을 명하셨습니다(5절). 이와 마친가지로 말세지말을 사는 우리들은 마음의 성전(우리 몸)을 굳게 지켜서 이방(우상)사상이 들어올 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힘과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신으로 되는 역사이니 기록된 말씀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의 말씀을 순종하는 말세종들에게는 일곱 영의 역사로 지키시고 돕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중에 사독의 후손들은 끝까지 직분을 다한 충성스러운 제사장들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자들을 복 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지금도 많은 유명한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부자교회 목회자들이 대부분 WCC와 프리 메이슨등을 따라갔지만 소수의 직분을 다하는 종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부르셔서 마지막 증거자(144,000)로 쓰실것입니다. 열국중에 우승하여 유명한 자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됩니다(아모스 6:1).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가증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45장 : 속죄 성업의 완성


1. 제사 레위인과 왕의 소유 : 1~8

1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장은 이만 오천척이요 광은 일만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2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장이 오백척이요 광이 오백척이니 네모 반듯하며 그 외에 사면 오십척으로 뜰이 되게 하되

3 이 척량한 중에서 장 이만 오천척과 광 일만 척을 척량하고 그 가운데 성소를 둘지니 지극히 거룩한 곳이요

4 그 땅의 거룩한 구역이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서 성소에서 수종드는 제사장에게 돌려 그 집을 위하여 있는 곳이 되게 하며 성소를 위하여 있는 거룩한 곳이 되게 하고

5 또 장 이만 오천척과 광 일만 척을 척량하여 전에서 수종드는 레위 사람에게 돌려 그들의 산업을 삼아 촌 이십을 세우게 하고

6 구별한 거룩한 구역 옆에 광 오천척과 장 이만 오천척을 척량하여 성읍의 기지를 삼아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돌리고

7 드린바 거룩한 구역과 성읍의 기지 된 땅의 좌우편 곧 드린바 거룩한 구역의 옆과 성읍의 기지 옆의 땅을 왕에게 돌리되 서편으로 향하여 서편 국경까지와 동편으로 향하여 동편 국경까지니 그장이 구역 하나와 서로 같을지니라

8 이 땅으로 왕에게 돌려 이스라엘 중에 기업을 삼게 하면 나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지 아니하리라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지파대로 나눠 줄지니라  


2. 왕권의 의무와 규례 : 9~17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아 너희에게 족하니라 너희는 강포와 겁탈을 제하여 버리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토색함을 그칠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밧을 쓸지니

11 에바와 밧은 그 용량을 동일히 하되 호멜의 용량을 따라 밧은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하고 에바도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할 것이며

12 세겔은 이십 게라니 이십 세겔과, 이십 오 세겔과, 십 오 세겔로 너희 마네가 되게 하라

13 너희의 마땅히 드릴 예물이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며

14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밧 십분지 일을 드릴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곧 한 호멜이며(십 밧은 한호멜이라)

15 또 이스라엘 윤택한 초장의 떼 이백 마리에서는 한 어린 양을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로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삼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로 이스라엘 왕에게 드리고

17 왕은 본분대로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절기에 드릴지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  


3. 성소의 속죄 : 18~20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정월 초 하룻날에 흠없는 수송아지 하나를 취하여 성소를 정결케 하되

19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전 문설주와 제단 아랫층 네 모퉁이와 안 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그릇 범죄한 자와 부지중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전을 속죄할지니라  


4. 유월절 장막절 제물 : 21~25

21 정월 십 사일에는 유월절 곧 칠일 절기를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22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하나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 또 절기 칠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를 갖추되 곧 칠일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이며 또 매일 수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24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 하나에도 한 에바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25 칠월 십 오일 절기 칠일 동안에도 이대로 행하여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 소제 번제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에스겔 45:17)


45장은 이스라엘의 죄를 벗기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 입니다. 구약의 표면적 제사를 통한 속죄가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친히 어린양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셔서 죄인들의 속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양을 잡지 않고 소를 잡지 않고도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신 것 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유다의 포로귀환 이후에 4년 3개월에 걸친 성전건축과 52일의 성벽건축으로 완성하였습니다. 표면적 성전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한 치의 오차없이 완성해야 하는 것처럼 이면적 성전을 건축해야 하는 성도들은 모든 예언서(구약의 4대선지서와 12소선지서, 계시록)를 양식으로 삼고 빠짐없이 먹고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잃어버리고 우상을 따라가는 것은 예언서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모두 마귀의 미혹에 넘어져서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록된 모든 예언서가 재림주님을 기다리는 종들(믿는 자들)의 양식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제자들은 날마다 젖만 먹을것이 아니라 단단한 음식(예언서)을 먹고 소화해서 마귀와 싸울 수 있는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성소는 항상 거룩히 구별되어야 하고(3~4절), 항상 성전을 우선으로 하고 제사장(주의 종)들을 잘 섬기며, 예배는 법대로 드려야 합니다(18~20절).

안식일(주일)은 주님의 날이니 사사로운 일에 메이지 말고 전심으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율법이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는 "일곱 영"(계시록 1:4, 계시록 3:1, 계시록 4:5, 계시록 5:6)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므로 가능합니다. 오순절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다시 남종과 여종에게 "두 번째 성령의 역사"를 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역사는 말세종들에게 주시는 역사입니다.


요엘 2:28, 29

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른 비"(유월절,만민 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사)"늦은 비"(초막절,심판과 추수를 위한 성령의 역사)의 역사를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5:24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요엘 2:23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야고보서 5:7~8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에스겔 46장 : 예배자의 노선


1. 안식일과 월삭에 대한 규례 : 1~8

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안 뜰 동향한 문을 일하는 육일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월삭에도 열고

2 왕은 바깥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왕은 문통에서 경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월삭에 이 문통에서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4 안식일에 왕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과 흠없는 수양 하나라

5 그 소제는 수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니라

6 월삭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어린 양 여섯과 수양 하나를 드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

7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에도 밀가루 한 에바며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요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8 왕이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2. 예배 통로와 축제일 헌제 : 9~15

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거민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대로 나갈지며

10 왕은 무리 가운데 있어서 그들의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의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11 절기와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하나에 밀가루 한 에바요 수양 하나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12 만일 왕이 자원하여 번제를 갖추거나 혹 자원하여 감사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향한 문을 열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13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하나로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14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에바 육분지 일과 기름 힌 삼분지 일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를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15 이와 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갖추어 항상 드리는 번제를 삼을지니라  


3. 왕권자의 산업에 대한 규정 : 16~18

1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왕이 만일 한 아들에게 선물을 준즉 그의 기업이 되어 그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그 기업을 이어 받음이어니와

17 왕이 만일 그 기업으로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왕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왕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니라

18 왕은 백성의 기업을 취하여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왕이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니라 백성으로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4. 희생의 고기를 삶는 거룩한 방 : 19~24

19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곁 통행구로 말미암아 제사장의 북향한 거룩한 방에 들어가시니 그 방뒤 서편에 한 처소가 있더라

20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을 삶으며 소제 제물을 구울 처소니 그들이 이 성물을 가지고 바깥 뜰에 나가면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니라 하시고

21 나를 데리고 바깥 뜰로 나가서 나로 뜰 네 구석을 지나가게 하시는데 본즉 그 뜰 매 구석에 또 뜰이 있는데

22 뜰 네 구석에 있는 그 뜰에 담이 둘렸으니 뜰의 장이 사십척이요 광이 삼십척이라 구석의 네 뜰이 한 척수며

23 그 작은 네 뜰 사면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면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었는데

24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삶는 부엌이니 전에 수종드는 자가 백성의 제물을 여기서 삶을 것이니라 하시더라


"이 땅 백성도 안식일월삭에 이 문통에서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에스겔 46:3)


46장은 예배자의 노선 즉 예배자가 지켜야 할 방침과 자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먼저 왕은 백성의 대표로서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를 주관할 수는 없습니다(2절). 예배는 오직 제사장만이 주관할 수 있습니다. 웃시야왕이 월권하여 제사를 드림으로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정한 절기와 월삭(매월 초하루)과 안식일에 정한 제물중 흠 없는 것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흠 없는 제물을 드리는 것은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드려야함을 뜻합니다.


9절에서 "들어온 문으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하여 나갈지며"하신것은 신앙생활은 앞으로 전진만 해야하지 뒤로 후퇴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애굽의 음식과 우상을 그리워하다가 다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성인중에)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예수님)를 먹으면서도 만나만 먹고는 못살겠다고 불평하다가 다 광야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고 했습니다. 감람나무를 흔들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다(이사야 17:6)고 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실패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됨으로 짐승의 피에서 예수님의 피로, 육적 이스라엘에서 영적 이스라엘(예수 믿는 모든 백성)로, 7일 안식일에서 8일째 주의 날로 개혁되었습니다. 금요일(유월절)에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께서 3일후인 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부활하신 날이 주의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7일 안식일을 고집하는 안식일 교회는 율법을 따라가는 이단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앞으로 가지 아니하고 뒤로(율법으로)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참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무효로 만드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곧 안식이시요,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없는 안식은 없으며, 예수님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며(예수님이 없는 모든 이방 종교는 헛됨), 예수님이 없는 예배는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난 모든 인간들의 예배는 저주입니다.입으로만 주여 주여 외치지만 마음은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의 예배도 헛된 예배입니다.


이사야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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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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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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