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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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31_D_예레미야13장

[목 새벽 교] 예레미야 13장 : 교회의 교만 죄 2017/08/31 Thursday Dawn


2016년 1월 30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3장

제목 : 교회의 교만 죄


1. 썩은 띠(요대)의 비유와 멸망 : 1~11


『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두지 말라 하시기로 2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


예레미야의 손에는 썩어서 아무 짝에도 쓸모 없게 된 "베띠"가 쥐어져 있다. 제사장들이 허리에 띠는 '모시 베띠'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세계 인류 중 유일하게 제사장적 사명을 가진 나라임을 상징해 준다. 이는 영화로운 직분이요, 귀한 사명이었다. 하지만 그 베띠를 이제 유브라데 강물에 던져 버리라 할 것인데, 이는 제사장 직분을 수행해야 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 죄악의 물에 빠져 버렸음을 비유한 것이다.


첫 아담도 선악과를 먹고 이 강가에서 버림을 당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숭배가 만연하던 갈대아 우르 땅에서 빼내시고 이 큰 강(유브라데)을 건너오게 하여 복을 주셨건만 그 자손들이 아담에게 물려받은 원죄의 패역으로 말미암아 아담같이 다시 그 강가에 버림을 당하게 되는 형편이 "베띠"의 묵시로 나타난 것이다.


인류 종말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원죄(패역)의 본질을 해결치 못한다면 아담같이 망하되 유대교, 개신교, 가톨릭 할 것 없이 모두 그 육체가 바벨론의 손에 붙여져 죽게 된다(계시록 13장, 18장). 신령하고 은비(隱秘)한 하늘의 하나님의 새 일(민수기 16:30. 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 양식을 버리고 땅의 것만 좇아 살다 보면 반드시 죄악의 땅과 함께 썩어버린다. 6절에 가보니 베띠는 썩어 버렸다. '썩은 베띠'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것으로 '짠 맛을 잃은 소금'과도 같다(마태복음 5:13). '썩은 베띠'가 다시 건져진들 그것이 당할 일은 불에 태워지거나 버려져 짓밟히는 일뿐이다. "베"라는 옷감은 성경에서 '정결함'을 상징하는데(사무엘상 2:18), 거룩한 제사장들의 옷감과 허리 띠, 속옷 등의 재료에는 전부 '베'가 쓰여졌다(출애굽기 28:39,42, 39:27. 레위기 6:10 - 세마포는 베옷이다).


1~2절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베띠"를 사서 물가에 두지 말고 허리에 띠되 "값을 주고 산 띠"로 하라고 명령하신다. 이 명령에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민 가운데서 구별하여 내실 때에 거저 구원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시되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고귀한 보배피로 그들을 사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음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띠를 사서"라는 표현은 당신 생명으로 '우리'를 사셨다는 것이다(이사야 43:3. 에배소서 1:7.  계시록 5:9~10. 이사야 53:4~10).


선지자에게 그 띠를 "허리에 띠라"고 명하신데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허리는 몸에 부과되는 모든 힘을 받아내는 제 1기둥이다. 운동선수를 보라! 여타부위의 부상은 곧잘 극복해내지만, 허리가 상하는 경우에는 선수로서의 생명이 바로 끝장나고 만다. 모든 힘이 허리에서 나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모습을 비유할 때 흔히들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표현을 쓰는 것도 허리의 중요함과 허리띠의 요긴함을 잘 나타내 준다.


"베띠를 허리에 두른다"는 것은 그 띠를 주인이 직접 취해 자기의 몸에 밀착시킴을 의미한다. 즉 띠를 사용하는 자가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취했다'는 자체에서 큰 의미가 발생한다. 몸 아닌 것이 몸에 와 붙어 몸의 일부처럼 쓰여지기 때문이다. 베띠가 주인에게 취해지는 순간부터 주인의 가장 요긴한 부분을 두름과 동시에, 이제 그 띠가 없으면 주인의 옷매무새가 흐트러질 뿐 아니라 힘을 써서 일을 하려할 때도 옹골지게 해낼 수가 없는 점... 이 점이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당신과의 관계를 '베띠의 묵시'로 보이신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세상 백성 중에서도 특별히 구별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취하여 자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당신 몸의 일부와 같이 귀히 여겨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허리띠를 졸라메시고 당신의 영광된 구속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셨던 것이다. 타락된 땅을 재개발하는 건설주가 이 대사업(이사야 58:12~)에서 특별히 유대 민족을 허리띠로 삼은 사실은 그들에게 있어 얼마나 큰 영광인가?


에덴동산이 얼마나 행복한 장소였던가를 생각해 보자! 하지만 불순종의 죄로 인하여 저주가 에덴을 삼켜 버렸다. 이 저주로 떨어진 동산을 회복시키는데 있어 빛의 도구로 불리움을 받았다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터인데, 유대인은 아담과 같이 뱀의 말을 따라가 또 다시 범죄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은 본문의 '베띠 비유'인 70년간의 바벨론 유수(幽囚)를 선언하신 것이다.


지금 이 시대! 피로 산 세계 기독교회를 향해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라는 것! 이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시다(계시록 10:7~11). 그러나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한탄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교단에서 배척받아 더러워진 위치에서도 죽을 자들로 깨달아 살게 하기 위해 목숨바쳐 예언을 증거하는 단체가 '우리'이다. 우리가 외치는 이 예언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치 않으면 구약 솔로몬성전의 운명처럼, 기독교 종말의 운명도 "썩은 베띠"와 같이 되고 말 것이다. 어떤 이름난 목사가 다음과 같이 설교하는 걸 들어보았다.


"소경이 낭떠러지로 가는 것을 보면서 무관심하다거나 기어 풀린 차가 뒤로 밀려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어린아이를 덮치려 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지나친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맞다! 그건 인간이 아니라 살인자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일 게다. 본 제단은 살려보려는 마음 하나에서 다시 예언하고 있다. '후 3년 반'이라는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교회! '북방환난'이라는 기어 풀린 자동차에 치어 죽을 운명의 교회! 이러한 교회들을 향해 생명의 경고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한 생명이라도 이 책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 돌이킨다면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계시록 9:14~ 정해진 년, 월, 일, 시에 유브라데 강가에서는 3차 전쟁이 발발할 것이며, 또한 동일한 장소 유브라데 강가에서 최후의 대중선악전쟁인 아마겟돈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계시록 16:12~). "유브라데"는 구약이건 종말이건 '썩을 자'가 모여드는 심판 장소인 것이다.


하나님은 선민에게 거룩한 율법을 주셨으나 백성은 1,000년도 채 못되어 타락하여 북방 칼에 붙여질 수밖에 없었던 구약종말의 형편처럼, 거룩한 성령께서 단장시켜 주시고 신령한 은사를 부어주신 기독교 역시 2,000년이 채 못되어 타락하고 있다. 이제 남은 일은 본문의 예언대로 다시금 북방 칼에 붙여져 심판받는 일뿐이다. 피로 산 백성에게 이와 같이 행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해 보라! 그 심정을 안다면 어찌 다시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4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5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가에 감추니라 』


선지자가 실제로 "유브라데"로 간 것이 아니다. 13장은 묵시 중에 진행되는 일이다. 베띠를 "바위 틈에 감춤"은 하나의 행동계시(行動啓示)로서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갈 비천(卑賤)한 처지를 묘사하고 있다. 본문의 "물가"라는 표현에서 "물"이란 죄악과 사단의 권세가 횡행하는 현 세상을 상징한다. 계시록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이 여자는 해를 입은 촛대교회인데 사단이 아무리 강한 권세로 공격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계시되어 있다. 계시록 17:1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17:15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큰 음녀가 앉은 "물"'바벨 사상'으로 점령된 말세의 죄악세상을 가리킨다.


사단이 역사적으로 이용하는 강대국들은 7머리 10뿔인데, 하나같이 짐승의 마음을 받은 국가들이다. 그러나 미련하게도 유대민족의 시드기야 정권은 출애굽하여 나온 첫 번째 짐승 '애굽'을 의뢰하다가(에스겔 17장) 셋째 짐승인 '바벨론'에게 눈알이 뽑혀 잡혀가고 말았다(예레미야 39장). 하나님의 교회가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 물"에 거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 사건이다. 지금 기독교회는 무엇을,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가? 북방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을 의지하고 있는가? 북핵 문제를 막아보려고 다자간 협상, 즉 중국, 러시아, 일본을 의지하는가? 만일 교회가 세상 정치꾼들과 같이 이러한 노선을 택하여 기도한다면, 그 종국은 시드기야의 운명과 같이 될 것이다.


"바위 틈에 감추라" 기본적으로 바위 위의 갈라진 틈을 가리키나, 여러 바위나 절벽 등에 나 있는 사이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바위는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피신할 '피난처'로 쓰였지만, 본문에서는 예레미야의 허리에 띤 띠를 숨겨 둘 장소 이상의 뜻은 없다. 고로 "감추라" 하신 것에는 '보호'의 뜻은 없고, 오직 하나님의 '관계단절'의 의미뿐이다.


『 6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취하라 하시기로 7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취하니 띠가 썩어서 쓸데없이 되었더라 』


"여러 날 후에" 띠가 "썩어서 쓸데없이 된 것"을 보게 된다. "썩은 것"은 유대민족의 영광이 쇠락했음을 비유한다. 유대인은 "띠"와 같이 하나님께 밀착되어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만의 하나님이셨다(아모스 3:1~2). 그러나 저희가 충성치 않으므로 이렇게 "썩어져 쓸데없는" 꼴이 되고 말았다. 예루살렘 교회가 세속에 물들어 버릴 때 아무리 하나님이 값 주고 산 띠라도 '70년간' 내어버림을 당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연스런 결과로서 종말의 우리에게도 귀중한 교훈이 된다. 예레미야의 띠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벨을 상징하는 '유브라데 강가'에 있었기에 썩는 것은 당연하다(이사야 8:6~8).


교회가 세상 것에 마음을 두면 그 마음이 세상 것에 의해 부패하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우리 육신이 세상에 거하는데 어찌 세상 물을 초월하랴"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바닷물은 짜지만 살아 있는 고기의 살은 결코 소금물에 절여지지 않는다. 그러나 죽은 고기에는 살은 짭잘하게 소금기가 베어든다. 영적으로도 똑같다. 우리 인간은 세상에 속하여 살아도 말씀(생명)과 동행하는 한, 세상 물이 우리를 점령할 수 없는 법이다. 유대민족은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마음에 품어들였다. 또한 주변 물질문명 강대국의 힘(원조)을 동경하며 기웃거렸다. 그 결과 하나님은 떠나시고 유다는 죄악 문명에 물들게 된 것이다.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현재의 세계 교회도 유대 교회의 종말과 같이 썩어짐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치협상, 종교협상의 쑥물을 단물인 줄로 착각하여(이사야 5:20) 북방과 그가 이용하는 거짓 선지의 거짓 평화 앞에 대다수가 쓰러지고 말았다(이사야 51:17~. 예레미야 23:15~. 계시록 9:1~). 세계적으로는 W.C.C.(세계교회협의회), 국내적으로는 K.N.C.C.(한국기독교협의회)가 그러하다. 구약 유대민족은 하나님을 떠난 협상죄로 인하여 70년(예레미야 25:11, 29:10)간 북방에 잡혀가서 모든 육체가 썩어졌다가 70년 후에 스룹바벨 단체가 약 5만명을 이끌고 돌아와서야(에스라 2~3장) 무너진 솔로몬성전 터에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였다(에스라 6:14~15).


이렇게 구약 종말의 선민이 받은 심판이 예레미야 서책을 통하여 21세기의 우리에게까지 전달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종말을 향해 살아있는 이 교훈을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깨달아 예수님 재림 시(時) 예언의 등불을(베드로후서 1:19. 마태복음 25:1~13) 높이 들지 못하면 계시록 13장같은 대 환난에 빠져서 모든 육체가 노아 때와 같이(마태복음 24:37), 롯의 때와 같이(누가복음 17:28~) 심판받아 죽게 된다는 뜻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표면적 바벨론을 치고 나온 구약 스룹바벨의 역사가 인간 종말에도 이면화되어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일을 위하여 예정해 두신 제단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제단이다(학개서 2:6~7, 10, 18, 20~23. 스가랴 4:9).


『 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의 쓸데 없음같이 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칭예(稱譽)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이제 하나님께서 "베띠"의 계시를 해석해 주신다. "교만"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영예' 혹은 '아름다운 장식'을 의미한다. 11절의 "이름", "칭예", "영광"이 바로 그 뜻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택함 받으므로 모든 민족 가운데 주님의 자랑거리가 되기로 작정된 민족이다. 하지만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예는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교만을 썩게 하리라" 이렇게 징계하심은 사랑 때문이다(히브리서 12:8~).

① 세력을 인한 교만은 꺽는다 하셨고(레위기 26:19).

②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다(잠언 16:18, 야고보서 4:6). 이렇게 유다가 썩어 무익하게 되기까지 '다른 신'을 좇으며 강퍅한 대로 행하게 된 것은 아담 때부터 내려오는 뼛골 속 '원죄' 때문이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 긍휼을 한 몸에 받던 자라도 이처럼 '원죄'악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원죄 문제 해결책은 예수님의 피로 사신 새 일 교훈 속에 녹아져 고침 받는 길 외에는 없다(이사야 42:9, 이사야 43:1~5). 그러므로 새 언약으로 거듭난 기독교가 지상 천년안식을 앞두고 그곳에 들어가라고 주신 말씀인 '새 일'을 멸시한다는 것은 "썩은 베띠"의 운명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이다.


이사야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여호와 앞에서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유다는 열방 어떤 민족보다도 우등한 자리에 있었으나 불순종으로 인하여 가장 비천한 신세(포로민)가 되었다.


2. 포도주의 비유와 장래 고난 : 12~17


『 12 그러므로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차리라 하셨다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 하리니 13 너는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거민과 다윗의 위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으로 잔뜩 취하게 하고 』


"포도주"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육체가 먹는 포도나무 열매와 포도주가 있고(창세기 9:20~27, 누가복음 22:17~18), 다음으로는 영혼이 먹는 극상품 포도나무와 포도주가 있다(이사야 5:2, 25:6~8, 55:1~. 요한복음 15:1~). 셋째로는 영혼이 먹되 먹고 죽는 사단의 거짓말 곧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예레미야 51:7. 계시록 14:18~20, 17:2, 19:15).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차리라" 여기서는 세 번째 뜻으로 쓰였다. 교회에 죄악이 가득 차게 됨에 따라서 하나님의 진노 또한 가득 차게 되는 형편을 비유한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되는 것은 끝까지 회개치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죄악 가운데) 내어버려 두셨기 때문이다(로마서 1:24, 26, 28). 그러나 교만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하기를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라고 한다. 불신앙의 무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평이(平易)한 교훈에 감춰진 신령한 뜻을 깨닫지 못하므로 조롱하게 된다. 말씀을 조롱하는 것은 곧 멸망케 될 자들이 상습적으로 범하는 죄악이다.


예레미야 22: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을 인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이처럼 말씀이 사람되어 오셨어도 유대인들은 청종치 않았다. 요한복음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러나 진정 율법을 모르는 자는 이 말을 지껄인 자신들(바리새인)이었다. 진리를 오해하여 발설한 저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갔기에 바리새인은 지옥의 아랫목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요한복음 7:27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천만에...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이 안다 하는 대로 예수님이 목수 요셉의 아들이었으면 좋겠거니와... 예수님은 히브리서 7:2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신 바대로 예수님은 이 세상을 초월한 곳에서 오신 분이었다. 이렇게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의 교만은 '무지의 강가'에서 제 잘난 줄 알고 물장구치는 어린아이의 모습에 지나지 않았다.


요한복음 9장에서도 예수님께 고침받은 한 소경이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라는 멋진 신앙고백을 하였지만 유대인들은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며 교권을 행사하여 그를 쫓아내었다. 이렇게 유대교권이 범했던 연속적인 교만의 죄들은 오늘날에도 자칭 정통, 장자 교단이라고 하는 계층에서 반복되고 있는 듯하다. 어쨌든 당대 유대나라는 이처럼 부패했었다. 창조주를 멸시하고 내어쫓는 지경까지 부패하고도 멸망치 않을 나라가 어디 있으랴! 죄악이 관영한 뒤에는 하나님의 벌(심판)이 임하는 법이다. 이와 같은 역사를 상고할 때, 오늘날의 기독교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 내의 행위들을 살펴야 할 것이다.


『 14 또 그들로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하되 부자간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관용치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됨" 유대민족이 내란으로 인하여 망할 것을 의미한다. 육체적인 술취함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깨어나게 되지만 사단의 영적 미혹에 취하면 인간의 힘으로는 깨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51:21절"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셨으며, 여기서 '이 말'이란 선지서(예언서)의 내용을 뜻한다. 인간종말에 '살 길'은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키는 일뿐이다(계시록 1:3). 이렇게 해야할 자는 이방인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교회'라는 점을 명심하라! 이제 황충떼의 환난(계시록 9:3~5)이 일어나면 교회 내부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일본귀신이 교회를 치고 들어오니 교회 내부로부터 분열이 났고(옥중성도 vs 신사참배), 공산당 귀신이 교회를 치고들어올 때(W.C.C.)도 교회가 두 동강 났었다(에큐메니칼 지향의 진보교단 vs 보수교단). 포도주병에 대한 단순한 진리를 깨닫지 못했던 유대 민족이 결국 70년간의 산 지옥을 경험한 것처럼(예레미야 39:1~11)... 예언의 내용을 읽고도 깨닫지 못하고, 고하고 들려줘도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면 7배나 강한 산 지옥 "후 3년 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본문에 담긴 종말의 비밀이다.


『 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


"들을 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라는 하나님의 부탁이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탁하시는가? 살려주고픈 사랑이다. 힘 세신 분이 강권으로 살리면 될 것 아닌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자기의 전 생애를 바쳐 순종하기 전에는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인간 스스로 알 수도 없고, 알아서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는 주님이 정하신 순서가 있다. 다음과 같은 자세가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님의 뜻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듣고 판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즉 하나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 칠 때라야 비로소 주의 뜻이 계시된다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만한 유대교권은 자기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자세가 없음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우리에게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하였던 것이다. '교만의 극치'이다.


• 마태복음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마태복음 16: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 마가복음 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이러한 교만 앞에서 예수님은 마음 속 깊이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지 아니하리라"(마가복음 8:12). 그럼에도 표적을 보여달라는 주문은 끊이지를 않았다. 누가복음 11: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집'인 성전이 (본 의미를 상실한 채) 강도의 굴혈이 된 것을 보시고 성전정화를 행하셨을 때에도 교만한 유대인들은 이것이 주께서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시편 69:9. 요한복음 2:19)인 줄을 깨닫지 못하고 요한복음 2:18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라고 말하는 교만함을 보였다. 마귀의 자식들에게는 도무지 각성하는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표적 보는 것 자체'는 영생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될 수 없다. 이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요한복음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이 표적을 행하셨을 때 무리가 보인 최초의 반응은 그럴 듯했다. 요한복음 6: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나 이들은 메시야가 왜,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를 알고픈 마음이 없었다. 단순히 자기들에게 빵 좀 주었다 해서 예수로 그 자리에서 임금을 삼으려 했던 것이다.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요한복음 6:15).


빵을 얻어 먹음과 동시에 큰 이적을 체험한 유대인들은 그들의 탁월한 장사꾼적 기질을 발동했을 것이다. 그 누구도 행할 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가 자기들의 손 닿는 곳 가까이에 있으니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분께만 붙어 있으면 빵조각은 확보되겠구나라는 계산이 돌아가던 터였을 것이다. 그런 그들이 거기서 그분을 놓칠 수야 없지 않겠는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신 예수를 찾아 하루동안 방황했던 그들은 이튿날 예수를 다시 만나게 되자 '찾느라 얼마나 고생한 줄 알기나 하냐'는 듯 원망 섞인 탄성을 쏟아낸다.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


그들이 예수를 애타게 찾았던 것은 예수와 함께 진리를 위해 순교하기 위해서였던가? 그것이 아니었음이 예수님의 다음 답변에서 드러나고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이 말을 들은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또다시 반문했고, 주님은 이에 이렇게 답하셨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여기서 웃지 못할 희극이 연출된다. 독자인 성도여! 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을까? 자문해보기 바란다.


요한복음 6: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지금껏 행해졌던 질문중에 가장 우문(愚問)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지금껏 보았던 이적은 다 무엇이던가? 무엇이었기에 또 표적을 찾는 것일까? 돈을 주고 이렇게 질문하라 해도 정상인이면 할 수 없는 질문을 이리도 천연덕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무지(無知)가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한 백성들을 믿게 하기 위하여 이적과 기사를 보여주신들 무리의 반응이란 이토록 어처구니가 없는 결과뿐 이었으니, 당시 안타까운 예수님의 마음을 어찌 우리가 짐작이나 하겠는가!


요한복음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아무리 표적을 보여준들 택한 자 외에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 정답이다. 주님은 불택자들을 향해 요한복음 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셨고, 이미 요한복음 4: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하며 책망하신 바가 있다.


표적을 보이라 요구하는 유대인들의 교만한 모습을 신약에서 찾아보았다. 유대인은 지겹도록 요구했고 예수님은 이에 다 응해주셨다. 그러나 결론은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로 귀결되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다음 말씀이 응하기 위함이다.


요한복음 12: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이사야 53:1~3)


위에서 언급한 유대인들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거듭난 우리의 모습임을 그 누가 깨달을까?


『 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


15절 말씀은 바로 거듭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구약과 2,000년 전 유대교회를 상고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주신 예언서 속에 담겨진 주님의 심정을 더 잘 느끼기 위함이다. 15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음이 곧 교만임을 알 수가 있다. 교만을 떠나려면 먼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마태복음 18:2~4).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것은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교만>에서 비롯된다(요한복음 9:34. 누가복음 18:11~). 또한 <죄악을 사랑하여 단호히 끊어버리지 못함>도 숨은 교만의 범주에 들어간다(시편 64:6~7. 이사야 5:18~23).


예레미야와 마찬가지로 이사야 선지자도 백성을 향하여 주님의 심정을 대언할 때 이사야 46:12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하였으니 진실한 선지자들을 통해서 우리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 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


말씀을 들려주어도 끝끝내 회개치 않는 자의 앞길은 흑암 뿐이다. 흑암은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며 점점 극심해진다.


① 1단계는 하나님께서 불순종자에게 "흑암을 일으키는" 단계이다. "흑암"은 재앙을 비유하는데 그것을 "일으키신다" 하심은 하나님께서 회개치 않는 죄인에게 재앙 내리는 일에 착수하시는 단계를 말한다.


② 2단계는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는" 단계이다. 회개치 않는 죄인에게 재앙이 첩첩이 계속되므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헤쳐나갈 수 없는 상태로 치달음을 가리킨다. 이는 마치 밤중에 길 모르는 자가 첩첩산중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꼴과 같다.


③ 3단계는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는" 단계이다. 자기들로서는 "빛"을 바랐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와 반대로 "사망"에 이르는 "그늘"(재앙)을 조성하신다. 즉 일이 그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치명적(致命的) 상황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 상태는 하나님의 간섭으로 오는 불가항력(不可抗力)의 앙화(殃禍)이기에 피하려 한들 피해볼 수 없는 처지인 것이다(아모스 5:18~27). 이렇게 된 자들을 죽여 버리기 위하여 내보내는 무리가 바로 '북방 짐승 세력'이다. 오늘날에는 '북방 무신론'의 무리라고 할 수 있다(7째 짐승에서 난 '작은 뿔'과 '10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오기 전, 즉 기회가 있을 때 어서 돌이켜 회개하라는 것이다. 종말에도 무서운 흑암세계 '후 3년 반'이 오기 전 자기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일찍이 이 길을 택한 자들이 바로 144,000명의 기름 예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이며, 마지막에 가까스로 이 길로 접어드는 자들이 바로 세계적인 '흰 무리'이다.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처지(대환난)로 떨어지게 된다(이사야 8:21~22 = 미련한 다섯 처녀).


『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선지자는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동족의 불순종(교만)으로 인하여 - 기도하는 중에 은근히 곡하게 된다. 선지자의 마음 속에는 이처럼 자기 백성을 아끼는 사랑이 흐르고 있다. 내 편을 사랑하는 일은 쉬워도 나를 대적하는 교만한 자를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만'이란 말은 높아짐을 의미하는데(욥기 33:17. 다니엘 4:37), 여기서는 스스로 마음이 높아져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무시하는 교회적인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자기 백성이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가 남아 있을 때, 유다가 어서 회개하여 살기를 원했고, 다시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다.


백성을 위하는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회개를 촉구했던 것이다. 선지자가 눈물을 흘린 까닭은 백성을 회개시키는 일에 있어서 자신의 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도 미약했기 때문이다. 눈물은 진실이다!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거짓말할 자는 마귀밖에 없다. 이렇게 선지자의 눈에서 진실하고 뜨거운 눈물이 떨어져도 백성은 교만하여 듣지 않았고, 그들의 굳은 마음은 풀릴 줄을 몰랐다. 이사야 48: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이러한 고집때문에 세 차례에 걸쳐 바벨론에 잡혀간 것이었다(B.C.606, 598, 587). 하나님은 심판하고 싶어 안달나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래도록 참으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긍휼 자비가 넘치는 신이시다(베드로후서 3:8~9). 언제나 문제는 기회가 와도 회개치 못하는 인간 편에 있다.


이 시대의 기독교인들 역시 눈물로서 권고하여 다시 예언하는 자들의 촉구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종말의 교회는 5개월 환난(계시록 9:1~12)이 끝날 때까지 회개치 아니하면 '후 3년 반' 대 환난에 떨어져 멸망 당하기로 작정되어 있다. 역사는 주님의 작정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음을 70년 포로기간을 통해 확인한 바 있으니(예레미야 25:11, 29:10), 계시록 9~13장까지 기록된 말씀이 주님의 작정인 줄 믿는다면 지금은 결코 잠잘 때가 아니라 계시록 10:7절의 말씀을 깨닫고 11절처럼 전해야 할 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진실로 믿는 자라면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가 지금이다!


3. 왕궁에 원수가 침입할 예언 : 18~21


『 18 너는 왕과 왕후에게 고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19 남방의 성읍들이 봉쇄되고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뇨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


이 부분은 끝끝내 회개치 않다가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가게 될 비참한 광경을 예언한 것이다. 이 예언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솔로몬 성전에 임한 심판은 모두가 '피로 산 은혜 교회'가 받을 심판을 미리 보여준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① 왕과 왕후가 높은 자리에서 떨어짐(18절).

② 바벨론 군대의 습격을 당하여 남방 애굽 성읍들로 피난하려고 해본들, 허락되지 않으므로 결국 사로 잡혀감(19절).

③ 유대민족(양 떼)은 북방 끓는 가마솥 세력에 의해 통치를 받게 됨(20~21절).


유대민족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바벨론을 친구로 삼으려 한 적이 있었던 고로(20절), 바벨론 왕을 가리켜 "너의 친구"로 표현한 것이다. 21세기에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영적 유다의 정치와 교회 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교회가 앞장서서 북방 무신론 국가와 손을 잡고 그들의 '거짓평화'에 동조해주고 있다는 것이다(K.N.C.C.계열). 북한과 '한 민족'임을 운운하면서 (뒷전으로) 악한 일을 도모하는 그들을 지원해주고, 이제는 아예 공개적으로 손을 내뻗어 '민족공조'를 이루자는 저들의 말에 맞장구를 치기까지 하는데..., 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03년 4월 23일자 연합뉴스 기사 한 편을 소개한다.





북한이 최근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기도'를 주장하며 <민족 대단결>을 눈에 띄게 강조하고 있다. 미국이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저해, 남북대결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북침 핵전쟁'을 노리고 있는 만큼 <민족공조>를 통해 이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22일 `민족 대단결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 제하의 보도물을 통해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기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민족의 대단결은 오늘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가장 절박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평양방송은 이어 "미제가 북침 핵전쟁을 도발하면 그 피해는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당하게 된다"며 "지금은 사상과 제도, 이념을 논하거나 민족공조를 외면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조선반도에서 외세와 공조한다는 것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리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평양방송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잇달아 미국이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북 `핵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는 북과 남의 조선민족 대 미국"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북한방송은 17일 동족끼리 싸우면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외세 뿐이라며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지켜 나갈 것을 촉구한 데 이어 18일에는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지배정책에 민족 공동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 '민족 대단결'을 요구했다.


북한이 '민족 대단결'을 줄기차게 강조하는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민족 대단결 5대 방침' 제시 5주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국방위원장은 지난 98년 4월 18일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50주년 기념 중앙토론회에 서한을 보내 민족자주 원칙 견지, 남북관계 개선, 외세의 지배와 반 통일세력 반대 등을 골자로 하는 `민족 대단결 5대 방침'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3자회담'에 북한측이 남측의 참여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장관급회담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북측은 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제10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전화통지문에서 <민족공조>로 우리 민족끼리 남북관계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출처 : 서울=연합뉴스, 2003. 4. 23 >





'한 겨레'이니 '한 민족'이니 하는 말의 이면에는 진정한 동포애와 통일을 위한 염원이 전혀 담겨 있지 않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 '한 민족', '통일'의 개념은 남한 백성의 그것과는 판이하다. 뱀은 원래 혓바닥이 두 개이며, 뱀이 들어쓰는 공산주의자들은 '용어혼란전술'의 천재들이다. 북한과 남한 내의 좌익세력들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의 실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예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남한이 친구 삼은 자 북한 및 좌익들의 용어 개념

변혁(變革)

개혁(改革)

북한 조선말사전 :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낳게 하는 급격한 변화나 전화를 일으키는 것' (고로 그들이 변혁, 개혁하자고 하는 것은 '혁명'하자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

민주(民主)

'민족해방 민중 민주주의 혁명론'을 지지하는 남한 NL계열 운동권학생들은 한국사회의 구조를 ① 미제국주의와 결탁한 지주, 매판 자본가, 반동 관료들을 한 축,  ② 노동자, 농민, 도시 부르주아, 청년, 학생, 지식인, 민족자본가를 또 다른 한 축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저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국가'란 ②의 세력이 ①의 세력을 몰아내고 백성이 된 '사회주의 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저들은 남한 정부가 미제국주의와 그 앞잡이들에 의해 유지되는 식민지적 사회 정체제도에 뿌리를 박고 있다고 전제한다. 이 구조는 오직 혁명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民' 곧 백성이란 위의 ②번의 '붉은 세력'과 그 친화세력들로 제한된 표현임을 알고 속지 말아야 하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친일파 청산'을 사회 이슈화시키고 '친북좌익활동'을 정당화하며 배고픈 북한 백성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정책을 쓰는 자들이 모두 저 출신들이다.


참고로, 'NL'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북한의 대남혁명론인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에 입각하여 한국사회를 공산화하려는 세력이다. 이들의 명칭은 다양한데, NLPDR파, NL(민족해방)파, '주사파', '친북운동세력' 등으로 불려지며 국내 좌익권 중에서도 가장 큰 세력을 이루고 있다. 이 출신들이 정치권에 포진하여 2004.4.15 총선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저들이 국회장악에 성공하면 우선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완전철수'부터 진행시킬 것이며, 남한 민중과 교회 성도들은 저들이 장악한 매스컴의 영향력과 빛을 가장한 궤휼에 속아 더욱 더 타락케 될 것이다.

민중(民衆)

민주(民主)

민족(民族)

북한 공산당은 남한의 정치기구를 송두리째 전복시키기 위한, 소위 <민중, 민주, 민족 혁명운동>이라는 것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남한 내 자생적 공산주의자들과 친북세력들에 의해 '한국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자유민주주의의 한 노선'인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어 이미 용어혼란전술에 성공하고 있다. 거물간첩 송두율이 '민주화투사'로   초대되는 것이나, 좌익들의 일체행위가 이미 '민주화 운동'으로 각인되어 있는 실정이다.


저들은 이들은 모든 기업체의 노동자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구미가 당기는 '임금인상 슬로건'을 내세워 선동함으로써 노사분규를 일으키게 한 주체세력이며, 5공에서 6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노사분규를 극대화시키며 분신자살을 사주한 세력인 것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시 순진한 대학생들이 마귀미혹에 속아 줄줄이 분신하던 사건은 생각하기도 싫다.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은 사람의 생명을 도구화하는 잔인한 사상으로 마귀에게 속한 사상이다(요한복음 8:44). 이들은 말단 세포적인 방침으로 청와대서부터 남한 사회 어느 곳이든 다 주둔해 있다.


이 운동을 하는 자들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계급을 <매판독점자본가, 신중산계급, 중소상공업자, 부농, 노동자,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 빈민>의 7계급으로 나누며 지배계급은 <매판독점자본가, 신중산계급, 중소상공업자, 부농계급>이며, 나머지 <노동자계급,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빈민>을 피지배계급으로 본다. 혁명적 민중은 '노동자, 빈농, 영세상인 및 도시빈민'의 3계급이지만, 실천적으로는 여기서 다시 '상층노동자' 계급을 제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즉 '가지지 못한 자''민중'으로 보며, 한국사회를 크게 2계급으로 나누어 하부층이 상부층을 타도하는 것을 '혁명'으로 본다. 따라서 진보계열 신문이나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무리들이 즐겨쓰는 '민주, 민중, 민족'이라는 용어에는 이 붉은 무리의 철학이 상당히 담겨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학생때부터 전경에게 쫓겨다니며 감옥에 드나들며 다져진 사상은 정치판에 들어가건 노동판에 들어가건 강하게 살아 있는 법이다. 방송도 믿지 말고, '평화''민주'와 같은 단어도 듣지 말아야 할 시대이다. 성경이 아니고서는 한치 앞도 분별할 수 없이 속고마는 '혼란'의 시대가 지금이다.


본 선교회를 찾아온 한 탈북자의 진술을 들어보면 북한은 지도층이나 백성이나 '머지 않아 전쟁은 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국가발전'이나 '민생안정' 따위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한다. "전쟁 나면 다 같이 파괴될 것인데, 국가발전에 더 많이 발전(투자)한 쪽이 어리석은 것 아니냐"는 생각이 당과 백성 사이에 만연해 있다 한다.


남한은 전쟁이 나면 피해가 큰 쪽은 이쪽이니 어찌하든 전쟁만은 막아보자는 쪽에서 통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타락한 자본주의 체제를 까부수고 위대한 수령동지의 염원인 <남조선 인민의 해방>을 위한 통일을 이루어보자는 취지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남북한의 교류가 옳은 열매를 맺을 확률은 0% 인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모르면 전쟁이 두려워 그들(독사)의 협박에 순순히 응할 수밖에 없고, '남북통일축구'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운동을 통해서라도 긴장을 완화해 보려는 인본주의가 꽃피게 된다. 2002년 9월 7일에 열린 남북통일축구 경기장에는 태극기 반입이 철저히 저지됐다. '민족화합'이라는 속임수 이벤트를 위해 '민족의 얼' 태극기를 희생시킨 사건이다. 북한은 태극기를 분단의 상징으로 보고 있고, 민족화합의 걸림돌로 인식하고 있다. 저들 사상에 우리가 동조해준 꼴이 된 우습고 하심한 사건이었다. 북한이 굳이 ‘태극기가 있는 곳에서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고집하는 이유를 우리는 새겨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평양경기장에 인공기가 걸렸다고 해서 우리 측이 경기를 포기하겠는가? 남한은 절대 그렇게 못한다. 우리는 못하는 것들을 저들은 자신있게 한다. 북쪽의 사상은 철같이 강하며, 남한의 사상은 진흙같이 무르다는 뜻이다.


'한 민족', '한 핏줄'을 운운하며 '민족공조'를 외치는 것은 감정(민중선동)에 호소하는 북측 전술 중 하나임을 소개했다. '핏줄'을 논하자면 우리 모두가 노아의 후손으로서 인류 모두가 다 '한 핏줄' 아닌가? 400만이 살상된 6.25를 일으켜 놓고도 회개치 않는 그들이 무슨 '핏줄'을 알겠는가? 다 뱀의 소리일 뿐이다. 무신론 '짐승사상'이 망하고 예수의 나라가 오기로 작정된 이 마당에 '단일민족'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한 핏줄'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모두가 마귀의 언어혼란전술에 불과한 것인데, 정치나 교회가 이를 분별 못하고 있으니 큰 일이다.


북방에 일곱째 머리 소련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이미 세계는 심판기로 접어든 것이다. 북한 역시 본질적으로 저들의 무신론-마르크스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고 출발한 나라로서 자본주의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하나님'이란 단어는 입에만 올려도 당장 총살형에 처해진다고 한다(2004년 현재 탈북자 ХХХ씨 증언). '한 겨레', '한 민족'을 운운하는 북한 지도부는 '한 민족', '한 겨레'의 목에 총칼을 들이 대고 피비린내를 풍긴 1950. 6. 25. 동란을 아직까지 회개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땅굴을 파고 있다. 400만을 희생시킨 전쟁을 벌여놓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그들은 결코 '한 민족', '한 겨레'가 아니다. 더구나 "신이 없다"는 그들의 사상은 영락없이 뱀의 사상이니 이 사상에 교회는 절대로 손을 잡아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에덴동산에 '뱀 한 마리'가 등장할 때 하나님이 6일간 아름답게 창조하신 에덴이 황무지로 변하였음을 기억하자. 오늘 저 북방의 무신론 정권은 그 뱀의 마지막 후손인데 어찌 그 입에서 나오는 평화공존(1958. 3. 18)과 민족공조라는 말이 참말일 수 있겠는가? 다니엘 9:26절 이하에는 장차 '한 왕'이 일어나서 끝까지 전쟁을 일으키다가 멸망할 것이 예언돼 있다. 또한 본문 13:21절에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하셨다. 예언대로 구약 예루살렘 성전을 치러 '북방 군대'가 내려왔던 것처럼 이제 21세기의 타락한 기독교를 치러 '북방 군대'가 다시 한 번 내려올 것이다. 이것이 구약 종말을 통하여 인류 종말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모략과 오묘이다(이사야 46:10).


『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뇨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회개치 않는 교만한 교회가 당할 '확실한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이것을 뒤에서 다시 '구스인''표범'의 예로 설명하셨다. 구스인과 표범이 그 피부와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악에 익숙해져 있는 유다도 결코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23절). 이유는 원죄 때문이다. 유다인들은 오랜 죄악의 관습에 물들어 타락하고 썩어져 이제는 '회개'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선과 악도 구별치 못하는 취한 백성이 된 것이다(이사야 5:20). 이같이 영적으로 취한 유다에게 다가올 일은 '멸망'뿐이다. 하나님이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처럼 유다 백성을 유랑자로 끌고 가시겠다는 것은 '멸망'시키겠다는 의미이다(24절).


멸망의 원인은 늘상 '한 가지'! 조상적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시편 51:5) 곧 패역뿐이다. 유다의 확실한 멸망을 말씀하실 때 한 번 더 유다의 죄악을 지적해 주시면서 그 멸망이 유다인에게는 아주 당연한 것임을 "분깃"이라는 표현으로 알리셨다.


다시 말하지만 멸망의 원인은 원죄(패역) 때문이며, 이 원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의지해야 할 하나님보다 강대국가를 의지한 것이 멸망케 될 화를 자초한 것이다. 참 선지자가 외치는 진리의 말씀은 제 마음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버리고, 있지도 않는 '평강'을 외쳐대는 거짓 선지자들의 달콤한 유혹을 힘써 의지한 모습! 그 결과가 멸망이라는 것을 종말의 교회는 깨닫고 배우라는 것이다. 북방에서 오는 자들이야 제 욕심 이루려고 치러 오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유대인을 징계할 심문권을 맡겨 내려보내신 것이다.


에스겔 23: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독자들이여! 세계지도를 펴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저 북방의 무신론 공산국가들을 살펴보라! 주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심문권이 보이는가?


보인다면 당신은 말세종이요,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들의 심문을 피할 수 없는 자이다. 셈의 장막을 보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북한... 모두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휩쓸고 지나간 나라들뿐이다. 20세기 종말에 공산당이 나온 것은 '교회심문' 그 목적밖에 없다. 이제 심문당할 일만 남아 있다. 이 때 교회를 살려 보려는 마음을 가진 자라면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편이요(왕권), 이 말에 감동을 받는 자들은 흰무리요(백성), 이도 저도 아닌 자들은 패역한 구약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대언자들을 배척하는 일에 동참했다가 멸망할 자들이다.


종말에 세계 교회를 향해 다시 예언하게 되는 144,000명은 예레미야서를 먹지 않을 수 없다. 먹지 않으면 순교자의 동무종으로서 길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1,260일은 선지자로서 슬픈 경고의 예언을 하고, 3일 반 동안은 제사장으로서 자기 생명을 바쳐 의로운 제물이 되었다가, 공중재림시 들림받아 '후 3년 반'이 지나면 만왕의 왕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강림함으로써 왕 노릇을 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대선지자, 대제사장, 만왕의 왕 삼직분을 완성하신 것같이,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던 종들(144,000)도 그의 가지로서 이 삼직분에 동참케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4. 재난의 원인은 범죄에 있음 : 22~27


구스인의 피부색과 표범의 반점이 변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죄악도 주님께서 새 일로 고쳐주시는 그날까지 '패역'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될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 22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


유대민족이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가게 될 원인을 진술하고 있다. 원인은 그들의 죄악이 너무 크고 완고하다는 데 있다. 그들은 "악에 익숙"하여 강퍅하고 회개할 수 없는 정도의 상태로 접어 들었다 한다. 교회의 죄악상이 이쯤 되면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일뿐이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은 북방의 침략전 앞에 패전(敗戰)하여 나라가 당하게 될 모든 능욕이다. "발뒤꿈치가 상한다" 함은 신발이 없어서 발뒤꿈치가 드러남이니, 곧 맨발로 도망함과 잡혀감을 뜻한 표현이다(이사야 20:4~). 교회가 우상을 섬긴 죄(협상)와 회개 없는 예배(새일 멸시)로 인하여 육체 심판을 받게 되는데 있어서


먼저는 성도의 하체가 드러날 것이며

이사야 3: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성도의 볼기도 드러날 것이다.

이사야 20: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 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성도의 부끄러운 것까지 보일 것이다.

이사야 47:2~3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 24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같이 흩으리로다 2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네 응득(應得)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연고라 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


유대민족이 비참하게 사로 잡혀가도 그들의 죄 때문인 고로 당연하다는 것을 두 차례나 강조하셨다. ① 그들이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같이 흩어질 것"과 ② "치마를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하신 이 두 가지 말씀은 "간음과 사특한 소리 곧 비루하고 가증한 음행" 때문에 당하는 "응득이요, 분깃이라" 하신다. 이러한 보응을 받는 것은 아담 후손 속에 역사하는 원죄의 패역을 이기지 못하여 뱀이 꾀일 때 창조자를 버리고 "거짓을 신뢰한 연고"이다. 원죄에 물든 인간은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사단의 공격 앞에 백전백패하고 만다. 원죄 때문에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게 되어 우상을 섬기는 것이며(예레미야 10:14), 원죄 때문에 눈이 가리워져 거짓 것으로 피난처를 삼고 허위 아래 자기 몸을 숨기는 것이다(이사야 28:15). 원죄가 역사하니 정치가와 판사 같은 두령들이 돈을 밝히는 것이며, 원죄가 역사하므로 선지자는 돈을 위해 점치면서 '평강'을 외치는 것이다(미가서 3:11).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600년 전에 드러내었던 수치를 오늘날 다시 드러내시겠다는 뜻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원죄에 물든 인간의 사회는 그 모습 그대로이다. 새로 발견되는 악이 없으며, 더 나아지는 점도 없다. 예수님께서 정결케 하신 교회만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선지서는 바로 교회 안의 백성이 그러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예레미야애가 1: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교회가 이방인들 앞에 수치당할 것을 에스겔 16:37, 23:29절에서도 예언하셨다. 원인은 한결같으니 음행! 곧 우상숭배 때문이다.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예루살렘에 화를 선포하는 것은 예레미야 4:13절을 다시 예언함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하셨는데, 패역으로 인하여 무시하고 듣지 않으므로 결국 바벨론이 성을 포위하여 식량이 끊겨, 연약한 부녀(婦女)가 자기 자녀를 잡아먹게 되는 비참지경의 화를 당하였다(예레미야애가 4:10). 인간이 짐승같이 되어버리는 '화'를 당한 원인은 "피 흘린 성읍, 곧 예루살렘의 죄악"에 있다(에스겔 24:6).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한국의 기독교회여!(K.N.C.C.), 세계의 기독교회여!(W.C.C.)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한국교회는 일본우상과 행음한 사실을 교단적, 민족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세계교회는 붉은 말이 위장하여 나온 청황색말이 장악한 W.C.C.로부터 어서 빠져 나와야 한다. 한국 교회가 과거 신사참배 골짜기 속에 새겨져 있는 자신의 발자국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여 회개치 못할 때, 더욱 큰 우상소굴인 W.C.C. 골짜기로 기어 들어가게 된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현재 K.N.C.C.에는 대한민국 8개교단이 가입하고 있다).


예레미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육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한국 교회는 위와 같은 비극을 당하기 이전에, 즉 10일 환난을 당하기 전까지(세계교회는 5개월 환난이 일어나기 전까지) 회개할 기회가 있다. 그 안에 다시 예언하는 말씀 앞에 굴복하고 회개하면 살려니와, 끝까지 완고하면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하신 말씀에 그대로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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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30_요한계시록08장

[수 오후 교] 요한계시록 08장 : 재난의 동기 2017/08/30 Wednes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계시록 8:1∼13

제목 : 재난의 동기



어린 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인수하시어 인을 떼시는 일에 대하여, 마지막 인을 뗄 때에 아무런 음성이나 모양이 보이는 일 없이 반시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이미 6장과 7장에서 목록적으로 보여진 계시를 다시 본론적으로 정확하게 알도록 보여 주는 것이니,


이제 일곱 나팔이 불리게 되었다. 일곱 나팔은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동기로부터 그 환난이 끝을 맺고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를 보여 주셨다. 일곱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천사"가 두 번째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금향로에 많은 향이 찼는데,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해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일이 있고, 다음에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게 되었다. 이 뜻은 동방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성도의 기도, 즉 상달된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때에 역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나팔을 부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일로, 심판의 재앙이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게 되는 것이다.


1. 첫째 천사 나팔 : 1∼7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이것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이니 이사야 28:1∼2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의 그 영화가 땅에 짓밟히는 것은 힘있는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같이 그 손으로 그 면류관을 쳐서 땅에 던져 짓밟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본문은 금일의 공산화 현실(세계 땅 3분의 1이 먹힘), 즉 부요한 자의 영화가 강한 백성들의 혁명적인 투쟁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피가 섞인 우박"이라는 것은 피흘린 투쟁을 뜻하고, 그 "불"이라는 것은 혁명의 불길이다. 그런데 모든 "나무와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종교 박해를 뜻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의 큰 재앙이 오는 첫째 동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의 재난은 북방이 담당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 꺾어 버리실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面)이 북에서부터 기울어 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모든 선지자가 입을 열 때에 하나같이 재앙은 북방에서 온다고 했다. 종말의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에서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장을 보면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이 나와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오늘날의 세계는 철학적으로는 유신론과 유물론의 대립이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며, 종교적으로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이다.


공산주의의 활동과 조직을 보면 계시록대로 이루어졌다.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인 사상을 주창한 최초의 인물은,


① 칼 맑스(1818∼1883)와 프레드릭 엥겔스(1820∼1895)다. 이들은 1848년의 공산당 선언을 위시하여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칼 맑스의 부모는 유대 교회의 랍비였다. “유신론자가 부패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자가 부패하면 사회주의자가 된다” (물론 자본주의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의 자본주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을 인정하는 것이다).


② 레 닌 - 1903년에 조직된 레닌파를 볼셰비키 다수파라 하지만 당원은 불과 17명이었다. 그러나 1917년 10월 17일 혁명 때에는 2만 명이 되었고, 1960년에는 세계 공산당원이 4,300만 명이 되었다. 일당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숙청이 있었다. 1917년 10월 레닌이 인민위원장직에 있을 때, 제정 러시아(자본주의) 정교회 신부 40,000명을 학살했으며, 희랍 정교인 50만 명을 학살했고, 제정 러시아 황제군대 70만 명을 학살했다. 1919년 레닌이 정권을 장악한 후 끼에프에서 살아 남은 러시아 황제군대의 장교 11,000명과 그 가족 중 남자는 사형, 부녀자는 위안부로 보내졌는데, 그들 중 3개월 이상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한다. 레닌은 신복 부하 드제린스키에게 감옥에 남아 있는 사회주의 혁명 때의 당원의 수를 물었다. 부하는 “예 15만 명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레닌은 옛 혁명 동지가 몇 명이나 갇혔는가를 알아보려고 명단을 보고는, 잘 보았다는 + 싸인을 했더니 부하는 즉시 나가서 15만 명을 처형하고 보고를 올렸다 한다. 공산주의는 독재자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무서운 짐승들의 악정이다.


③ 스탈린 - 스탈린은 본래 정교회 신학생이었다. 1924년 레닌 사망 후 7인의 정치 국원으로 정권을 잡고 잠시동안은 집단 체제를 유지하다가 결국 스탈린의 일인 독재로 돌아갔고, 나머지 6인은 모조리 스탈린의 손에 숙청을 당했다. 1931년 우크라이나 곡창의 소맥을 서방에 판매하여 7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레닌의 생존시 당 중앙위원 31명 중 29명이 처형을 당했다. 스탈린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의 연설문을 보면 “스탈린은 1934년에 자기를 집권자로 선출해준 당 중앙위원 137명 중 98명을 총살 숙청했으며, 민족 중 우수한 군대 지도자를 숙청했다”고 진술했다. 스탈린은 자기를 위하여 비밀경찰 600만 명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1946년 2월 9일 연설문에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953년 사망했으나 그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에게 숙청을 당하여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악을 행하는 자는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야 한다. 이사야 14:12∼이하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정치 지도자=‘별’)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스탈린의 정적타도)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스탈린의 교만)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무신론 정권의 교만)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1917.10.17혁명)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천사 타락이 아니다. 천사는 무덤이 없다)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위의 말씀은 북방 공산당 정권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




『 공산주의 유물론은 옛 뱀의 소리요, 오메가의 미혹이다 』


㈀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 모든 것은 경제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상층 건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물질 풍성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로레타리아트이다.


㈃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 물질적 생산력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은 성경에 없는 소리요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의 소리이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④ 후르시초프 - 스탈린이 죽은 후, 후르시초프에 의해서 베리아 일파의 숙청 마렌코프, 모르토프, 카카노비취, 쥬꼬프, 불가링 등의 당 원로가 모조리 숙청 당했다.


⑤ 1954년 공산 월맹 - 하노이에 진주하면서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공약은 토지의 농민 분배와 양민 보호였다. 그러나 진주 후에는 이를 무시하고 50만의 시민을 학살했고, 토지는 몰수했다.


⑥ 1975년 티우 삼판의 이끄는 공산군 - 캄보디아를 점령한 후 1년만에 캄보디아 총 인구 600만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60∼80만이 숙청당했으며, 270만의 수도 프놈펜 시(市)는 농촌 지역으로의 강제 이송으로 4만 5천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의 살육극, 강제 노동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결박 타살, 그리고 살육의 경우는 총탄이 아깝다고 타살, 자살, 생매장까지 자행하고, 학교 병원 기타 옛 사회의 것은 모조리 말살해 버리는 숙청을 단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975. 4.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보도).


⑦ 북괴 김일성의 만행 - 우리 민족의 원한인 38선! 그 이북이 공산권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이 현실! 당시 북한의 민주지사 300만은 고향을 등지고 남한으로 월남했고, 북한의 공산당 김일성은 6.25동란을 일으켜 무고한 민족 동포의 피를 흘렸다. 피해는 살상자 400만, 과부 40만, 고아 20만을 헤아리게 되었으며, 예배당 소실이 1,012개, 목사 순교자만 212명에 달했다.


소련의 작가 솔제니친이 말하기를 세계 제 2차대전 후 미국이 연속으로 패배하여 1945∼75년까지 24개국이 공산국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그는 “공산주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이다” 라고 역설했다.


2. 둘째 천사 나팔 : 8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바다"라는 것은 이 세계가 안심할 수 없는 혼란한 세상이 된 것을 가리켰고, "불타는 산"은 온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절에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불 타는 산"은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세계를 멸망케 할 하나님을 대적할 정권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바다가 피가 되어서 피조물들이 죽어버리는 광경은 바다의 고기떼와 같은 세상 백성들이 붉은 무리에 의해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가리켰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자본주의권과 공산권과의 교통이 봉쇄되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큰 환난과 재앙이 올 징조로 “악(惡)한 사상의 혁명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917년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볼셰비키 혁명)의 불길이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불태워 세계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다. 둘째 나팔은 사회적 혼란기이니 잠잠하던 세상에 공산주의가 산같이 나오니, 온 세계는 혼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恩寵),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하리라 하셨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나오니 부패한 자본주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타협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스가랴 6장에 검은 말은 북방으로 나가게 하셨고, 스가랴 1:7절에는 다리오 왕 2년 11월 24일에 검은 말이 북방에 들어가므로 홍마, 자마, 백마가 세상에 돌아다니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정온(靜穩)하더이다 라고 보고하였다. 이 때가 안정기이다. 다리오는 조서정치이니, 종말의 조서정치는 유신 정치인데, 긴급조치이다. 1974년 11월 24일부터 정치적으로는 본격적인 안정기이다.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일어나서 둘째 나팔인 "사회적 혼란기"가 이루어졌다.


3. 셋째 천사 나팔 : 10∼11


『 10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이다. 종말의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북방 땅에는 가짜 교회는 있어도 진짜 교회는 용납이 안 된다. 공산주의 사상은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산국가에서 나오는 교역자는 쑥물을 가지고 나온다. "별"이란 하늘에 있어야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인데, "강과 물 샘"에 떨어졌다 함은 탈선된 종교 지도자를 가르친 것이다.


예레미야 23:14∼15절을 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할 시기에, 거짓 선지들은 참된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를 반대하고, 매우 사악한 선지들이 진리로부터 탈선된 행동을 하며 백성을 교훈해 교회를 망치는 광경을 “단 물이 쓴 물이 되는 것”으로 보여 주셨다.


『 만군의 여호와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이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예레미야 23:15)


이와 같이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북방의 바벨 세력(공산당)에게 먹힐 위기를 만나매 가증한 일, 즉 탈선된 진리의 사상을 따라 가는 거짓 선지자가 활동할 역사를 가르쳤다. 곧 적그리스도의 사상을 용납하며, 참된 진리의 생수 같은 예수의 말씀은 버리고, 타협적인 노선에서 탈선된 통합(W.C.C. 에큐메니칼)을 추구할 것을 미리 가르쳤다. 언제나 단 물에 쓴 물이 들어오면 단 물이 쓰게 되어 손해인 것과 같이, 참된 진리의 생명이 있는 교회가 마귀의 쑥물을 용납한다면 교회는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계시록 14:9절 -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가게 되는데 짐승의 수는 계시록 13:18절에서 666이라 했다. 600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60 = 용에게 감화 받고 일하는 공산당 정권이요, 6 =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거짓 선지이다. 공산국가의 종교 활동은 무조건 속이는 미혹이니, 곧 이리 떼가 양의 가죽을 쓰고 나오는 것이다.


계시록 17:1∼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바벨론이란 이름을 기록했으니 이 음녀는 곧 심판 받을 바벨교회이다.


북방 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땅 3분의 1 이 쑥이 되매 세계 교회는 쑥을 경계하여야 살 수 있다. 공산당 목사에게 속지 않으려면 예수의 계시를 알아야 한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에서 천조대신 우상이 한국에 들어와 악의 힘으로 진리를 대적할 때, 이와 싸우지 못하고 유명한 목사부터가 친일파가 되고, 교회가 신사참배를 했으니 이는 바로 한국교회에 쑥물을 먹인 행위이다. 이 때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상과 싸운 순교자가 있으므로 한국 교회가 죽지 않고 살았듯이... 이제도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어느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인가? (찬송가 521장)


평화로운 에덴 동산에 옛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과 동등히 된다"는 거짓말을 하므로 이에 속아 인류는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 미혹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뱀의 앞잡이 공산당이 교회에 침투하여 협상을 유도하므로, 교회가 이에 속아 성경에 없는 인위적 평화공존을 외치다가 결국에는 공산당에게 잡아먹히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 17:16절의 오메가 미혹의 역사이다.


1917년에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기 전까지 목사, 장로, 교인, 교회당, 자본주의 정권, 부자 할 것 없이 자기 백성을 약 5,000만명을 학살한 공산주의자들은 짐승정권(옛 뱀의 후손)일 뿐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생령의 계통이 아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니 이들에게 전도할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린다 하셨다. 공산권의 숨은 양떼들은 5개월 환난 끝에 말세 종들이 북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 받아 예비처에서 보호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4. 넷째 천사 나팔 : 12∼13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빛의 활동인 기독교 복음 운동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 세계가 오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낮도 밤도 그러하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다 암흑 세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금일에 반 기독교적인 정권 밑에서 종교 박해로 이루어진 암흑 세계는 지상의 3분의 1에 이루어진 현실이다.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로서 공산당은 심판 때 쓰실 악의 막대기이다. 이렇게 성경 안에 숨어 있는 역사와 세계시사를 보면 성도는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되고 있다. 또한 독수리가 "3대 화"가 온다고 외치는 것은 아직도 세 개의 나팔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박국, 오바댜 두 선지자는 분명히 이 때가 심판기라는 것을 묵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기에 반드시 악의 세력을 극도로 높여 올라가게 하신 후, 이것을 떨어뜨리면서 심판을 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신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묵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큰 문제는 다섯째 나팔부터이니 계시록 9장을 상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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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30_D_예레미야12장

[수 새벽 교] 예레미야 12장 : 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교회 2017/08/30 Wednesday Dawn


2016년 1월 29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2장

제목 : 재앙 받기를 자초(自招)하는 교회


1. 선지자의 호소와 하나님의 답 : 1~6


『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


"쟁변"이란 투쟁적인 변론을 의미한다.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한 것은 역설체(力說體)이다. 예레미야가 이 점을 역설한 이유는 그가 비록 이후로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하여 의문을 갖기도 하겠지만 "주님의 공의"을 믿는 그의 신앙만큼은 의심이 없다는 것이다.


욥기 9:3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이 질문은 시편 73:2~16절에도 기록돼 있다.  이 세상에서는 형통하는 악인들이 더 우세한 듯 산다. 하지만 그들은 반드시 멸망당할 때가 있는 반면,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많은 재앙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해 주시므로 필경 하나님을 영원한 분깃으로 모시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약속해 준다(시편 73:18~28, 17:14~15).


『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


악인들이 이 세상에서 형통하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되어지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합 1장). 이들의 형통함이 부러울 것이 없는 것은 그들의 분깃은 '이 세상 것'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그들의 인생 또한 참 성도들의 영적 승리를 도와주는 보조자 역할(악역)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하셨으니 야곱을 위하여 에서가 존재하고 아벨을 위하여 가인이 존재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가룟 유다가 존재하며 예레미야를 위하여 하나냐가 존재하는 것이다. 종말에도 스룹바벨 단체를 위하여 666 바벨이 존재한다. 144,000명의 종의 수만 차면 잠시 쓰시던 악을 제하시고, 버터와 꿀이 넘치는 새 시대 천년왕국을 이루신다고 주님 친히 약속하셨다(이사야 7:15).


『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이 말씀은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맡겨지는 선지 직분을 완수했다는 뜻이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만큼 절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예언했는가를 보여준다. 이렇게 선지자가 할 일을 다하였으니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끝까지 반역하던 유대인에게 대하여는 이제 멸망이 선포될 뿐이다. 선지자의 예언이란 듣는 자들이 회개치 않으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예언이다. 선지자란 하나님의 절대 작정을 대언(代言)하는 자이니만큼 백성이 그의 말을 무시하여 거절할 때에는 심히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거짓 선지자도, 참 선지자도 다 하나님이 쓰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거짓 선지자까지 내어보내심은 이 백성이 진실로 여호와를 믿는 것인지, 믿는 시늉만 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라 하셨다(신명기 13:1~5. 예레미야 23:15~32).


『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무수한 "채소"와 "짐승들"까지도 다 "멸절"되야 하는가에 대해 하나님께 애탄하며 질문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바냐서에 확실히 답해 놓으셨다. 자연계의 재앙도 인간의 죄값이라는 것이다(스바냐 1:2~6).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악인들의 심히 악하고 무지한 말이다. 이 말에는 첫째, 예언자들이 떠들어 대던 소리가 맞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비아냥거림의 뜻이 담겨 있다. 둘째로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감찰하지 않으신다는 실로 무신론적인 신앙이 담긴 말이다. 이방 무신론 공산당 같은 자들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본문 예언은 하나님의 성전 안에 저러한 말을 지껄이는 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교회 안에' 말이다!


시편 10: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鑑察)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교회 안에 악인이 있다.


『 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 하겠느냐 』


예레미야가 예언사역을 하는 중 고향 사람들로부터 받는 핍박의 괴로움을 하나님께 고할 때 임한 말씀이다. 앞으로 보다 더 큰 고통이 임할 것인데, 현재의 고통 정도로 피곤하다면 어찌 버티어낼 수 있겠느냐는 질문형식의 권고 말씀이다. 예레미야가 그 고향 아나돗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는 것은 아주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배신당했을 대의 느낌과 같은 것이었으니, 실로 괴로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당할 더 큰 환난에 비할 때 "평안한 땅에서 무사히 지내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시다. 앞으로 "요단의 창일함"과 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 하신다. 이는 요단강의 넘치는 수재(水災)를 의미한 것으로, 이제 북방 바벨론 군대가 홍수물이 넘치듯 밀려내려오므로 당할 고통에 비하면 지금 당하는 고난은 '새 발의 피'(鳥足之血)라는 것이다(다니엘 11:40~45).


다시 예언하고 있는 말세의 종들이여! 우리가 현재 전도 중에 당하는 '혀가 마를 딱한 사정'은 앞으로 이 나라에 북방 공산당이 내려와서 안겨줄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자.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니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의지하지도 말자. 우리는 하나님만 의뢰하여 더욱 담대히 나아갈 것뿐이다.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내게 어찌할꼬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아멘!


『 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


예레미야가 현재 당하는 고난은 고향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는 정도이지만 앞으로는 "형제와 아비의 집"에서까지 배척당할 것이라 하신다. 이런 환난은 강한 종으로 빚어내어 확실하게 쓰시기 위한 연단이라고 본다(이사야 48:10~, 29:1~4). 이사야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강인한 인격으로 만들어야만 수치를 이기고 나아가 사명을 완수할 수 있으므로 주님은 사랑하는 자들을 고난의 풀무에 집어넣어(이사야 48:10) 금강석같이 만드신다(겔3:8~9).


"그들이 너를 속이며...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참 종의 주변에는 인정(人精)으로 다가와 믿게 한 후 쓰러뜨리는 마귀의 배신행위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참 종이 마귀가 쓰는 그 인정(人情)을 받아주지 않을 때, 그 종의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다(마태복음 10:34~39). 미가 선지자도 이르기를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하였고(미가서 7:5), 다윗도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하였으니(시편 141:3), 참 종의 갈 길은 인간의 잔정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만 교통해야 하는 고독한 길이다.


창세기 22장의 모리아산의 제사를 추억해 보자. 아브라함은 천하만민을 살리게 될 큰 제사를 행함에 있어 입술의 문을 굳게 지켰다. 동행한 두 사환에게 의로운 거짓말을 하여 먼 곳에 머물게 함으로써 제사의 방해를 받지 않았으며(22:5), 또한 뭔가를 눈치챈 듯 두려워하며 질문하는 아들의 물음에도 우회적으로 답변하여 '입술의 문'을 지키었다. 하늘이 준 지혜이다(22:7~8). 미리 알려주었다면 사단은 이삭에게 순종심보다는 공포심을 주었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빠른 달음질로 도망하여 자기를 죽이려는 하는 아비의 집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출발 전날 밤, 품에 누운 여인과 의논하지 않은 아브라함의 입술은 최고로 귀한 입술이다! 만일 사라를 존중히 여겨 그녀와 의논하였다면 사단은 사라 속에 들어가 나이 90에 얻은 귀한 독자를 잡아 죽이려는 남편을 '미친 영감'으로 매도하며 이삭을 구해내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자녀'로 주신 자식을 죽이려는 남편을 마귀들린 자로 몰아세웠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라뿐 아니라 그 집의 모든 종들까지 아브라함이 귀신들린 줄 알고 차후로 심히 경계했을 것이다.


만일 아브라함이 종들이나, 아들에게나, 그 품에 누운 여인 사라 중 누구 하나에게라도 '입술의 문'을 열었더라면 모리아산 제사는 마귀의 훼방으로 망쳐졌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려는 마귀의 참소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것이니 참 종은 하나님의 뜻을 가슴에 묻어둔 채 조용히 실천에 옮겨야 할 뿐이다. 이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은 오늘도 종들을 단련시키고 계신다(이사야 29:1~8).


사명이 큰 종과 그 가정, 그리고 그 교회 안에는 마귀의 참소가 극도로 강한 법이다. 고로 하나님은 당신의일이 완성되기까지 참 종의 입술을 굳게 지켜 주신다. 사람이 힘세고 고집있는 소를 부릴 때 그 코를 꿰어 부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어디로 빗나갈 지 모르는 패역한 인간들을 쓰실 때에 그 코를 꿰어 꼼작 못하게 하신 후 쓰신다. 도망가던 요나는 코가 꿰어 잡혀온 대표적 경우이고, 모든 선지자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아브라함은 순하게 말씀을 좇아간 대표적인 모범 케이스이나 그의 '입술 문'을 지켜주신 분은 여호와시다. 선지자의 길은 마귀에게 얻어터지고 마귀불에 그슬리는 고난의 길이므로 하나님이 붙잡아주시지 않으면 인간으로서는 다 도망가고 마는 법이다. 지금 예레미야도 극도의 고통 중에 있으나 하나님은 그의 코를 꿰고 그의 입술을 지키시며 당신의 일을 완성해가고 계신다.


2. 산업 황폐를 슬퍼함 : 7~13


『 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산업을 내어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대적의 손에 붙였노니 』


"내 산업, 내 집, 내 마음에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과 유대인을 의미하는데, 종말적으로는 '피로 사신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을 뜻한다. 지금도 세계교회가 구약 때와 같이 "하나님의 성전이 여기 있으니 누가 감히 우리를 침략하랴"(예레미야 7:4) 라는 안일함을 보이고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심판 받았으니 교회에는 더 이상 심판이 없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자범죄를 씻기 위한 죽음이다. 원죄 즉 육체 심판 문제는 보혈로 사신 책을 통해 해결받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뼛골 속 원죄까지 다 씻으셨다면 현재 우리 육체가 늙고 병들어 흙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창세기 3:19). 이 '사망선고'는 초림주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요, 그분이 친히 재림할 때 해결하실 문제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이 때 쓰이는 법은 당신의 '피로 산 말씀'이다. 종말의 환난이란 '영혼구원' 받은 교회의 불법을 심판하는 일이므로(육체심판), 이 심판을 피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 그 믿음 위에 그분의 피로 산 예언서의 법까지 순종하는 것뿐이다). ☞ 하나님의 시대적인 7대법


하나님께서는 종교적 외형만 붙잡고 그 권위와 위엄 아래 피신하는 자들을 제일로 미워하신다. 이들은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난 자들인데, 계시록 11:1~12절같이 성전 안에 있는 자들을 척량할 때 성전 밖 마당이 되어 이방인(북방)의 칼에 붙여질 자들이다. 마태복음 23:23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義)와 인(仁)과 신(信)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메시야께서도 외식자들을 정죄하신 말씀이다. 그렇다면 만왕의 왕의 재림 주 앞에 서야 할 종말의 외식자들 역시 정죄당할 것은 뻔하다. 종말의 외식자들은 누구일까? 교회에 다닌다면서도 예수님이 재림주 형상으로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시어 하신 말씀을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의 내 피로 산 교회들이여(사도행전 20:28), 너희는 이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내가 다시 올 때에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7~11). 이 말씀을 잊고 살면서도, 그 받은 '영혼구원'에 만족하며(안주하며) 다시 예언하는 자들을 훼방하는 이들은 모두 종말의 외식자들이다. 주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멸시하던 자들은 결국 재림하시는 주님께 심한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마태복음 24:45~51).


『 8 내 산업이 삼림 중의 사자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발하는 고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


"내 산업"이란 유다 민족을 의미한다. 그러나 종말인 현재에는 이 땅의 교회들로 해석된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불신앙을 고집하며 그 말씀을 지키지 않기는 매한가지이다. 특히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하나님의 새 일(예레미야 31:22)을 애써 이단시하고 있는 모습은 하나님께 대한 마지막 대항이라고 볼 수 있다. "삼림 중의 사자 같다"고 하심은 선민이 하나님께 으르렁대며 대드는 모습을 비유하신 것이다. 예언을 불신앙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함이니 이를 싸우려고 달려드는 사자의 모습에 비유하신 것이다. 인생은 그 창조된 목적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는 것인데, 인생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자신을 더 신뢰하며 세상의 무수한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그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우상제일주의는 사단에게 속한 사상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멸시하고 배척하는 말로 형용치 못할 배은망덕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원하심과는 정반대로 행하며 하늘에 대해 투쟁적으로 움직인다. 20세기에 들어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유물사관의 무리가 등장해 북방에 자리를 잡고 핵강대국이 된 것도 모두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들이 나타난 것은 '사자같이 사납게 제 주인을 향하여 으르렁거리는 망령된 교회'를 잡아먹기 위해서이다. 이 적기독의 무리는 성경의 '짐승'으로서 타락한 교회를 심판하고 잠시 세상을 차지하였다가(후 3년 반) '아마겟돈'에서 멸망할 세력이다.


『 9 내 산업이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


유대교회가 "무늬 있는 매"와 같다 하신다. 무늬 있는 매란 얼룩진 육식조(肉食鳥)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비둘기 같은 순한 새가 아니고 매우 사나운 새이다. 교회를 사나운 육식조(六識鳥)에 비유한 것은 선민이 하나님을 떠나 육식조와 같은 이방인의 마음을 본받으며 이방인의 풍속에 자신을 물들였음을 의미한다. "매들이 그를 에워싸지 아니하느냐" 이것은 이방 모든 나라들이 위에서 말한 바 "무늬 있는 매"와 같은 유대교회를 침략하리라는 말씀이다. 유다 나라는 예쁘게 꾸미고서 이방과 타협·협상하므로 덕을 볼 줄 알았으나(평화공존) 도리어 주 앞에 심판 받을 행위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계시록 17장). 종말에도 은혜를 크게 받고서도 이와 동일한 노선을 가고 있는 "무늬 있는 매"가 등장했다(W.C.C., K.N.C.C. / 사명국가 대한민국의 협상정치). 이 예언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북방 칼에 무참히 죽어나가고 말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의 예언을 버리고 사단의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고 있는 현실이므로, <다시 예언하는 단체>가 없다면 쑥물을 먹고 죽어가는 양 떼를 살려낼 도리가 없다(새일성가 57장 3절).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길은 '하나님의 시온깃발'을 높이 들고 다시 예언하는 길뿐이다(새일성가 37장 2절). 상황이 예언대로 흘러갈 줄 미리 아시고 주님은 초막절(레위기 23:34~44) 역사를 위하여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0:11).


이사야 56:9~10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오늘날의 교회 지도자들은 '벙어리 개'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고로 들의 짐승 곧 북방 공산당이 하나님의 몽둥이가 되어 내려온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당시에는 유다가 북방 바벨론으로부터 세 차례의 침략을 당하므로 이 예언이 성취됐고, 예수님 당시에는 AD 70년에 로마 제국이 유대교회를 멸망시키므로 성취되었으며(마태복음 23:37~39),


종말에는 소련이 후 3년 반 동안 세계 교회의 쭉정이를 다 멸함으로써(계시록 13장) 이 예언이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다시 예언하라 함의 귀중성을 알겠는가? 우리가 살고 죽는 길이 구약책에 기록돼 있다. 고로 이 시대의 살 길은 '평화공존'이 아니라 '다시 예언' 뿐이다(계시록 10:7~11).


『 10 많은 목자가 내 포도원을 훼파하며 내 분깃을 유린하여 나의 낙토로 황무지를 만들었도다 』


"많은 목자"란 이방 나라의 지도자들을 가리킨다. 유대교회가 하나님을 버렸으므로 하나님도 잔인무도한 이방 나라의 폭군들에게 유대백성을 버리신 것이다. 여호와만이 유다의 목자이신데, 이제 목자가 바뀐 것이다. "내 포도원, 내 분깃, 나의 낙토"라는 세 가지 말이 나오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하나님의 소유라 하더라도 회개치 않고 끝까지 불순종하면 여지없이 버린다는 교훈이다.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리시고, 반석을 터뜨려 물을 내주시면서까지 살려내신 당신의 귀한 이스라엘이었다. 여러 가지 이적으로 가나안 강대 족속들을 멸해 주시고, 이스라엘에로 승리케 하신 하나님이셨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소산을 내려 주시고, 당신이 거하실 성전건축을 허락하시어 영광으로 충만케 하시고 제사를 받아주시던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백성은 배은망덕하고 우상을 따라갔다. 자기 패역을 좇아 각기 제 길로 치우쳤다. 그러나 하나님은 패역을 참으시며 때마다 심판치는 아니하셨다. 길이 길이 참으사 선지자를 보내시며 훈계하셨다. 자식을 사랑하는 아비의 마음으로 말이다. 백성이 선지자를 죽이면 또 보내시고, 가두고 내쫓아도 다시 일으켜 내보내셨다. 당신이 백성에게 매맞고 쫓겨나시면서 그들의 살 길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한없는 은혜로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치 않고 불순종할 때 눈물을 흘리시며 북방 몽둥이를 내려보내 심판하셨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서 '이방의 개'였던 우리의 패역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값없이 거저 얻은 은혜로 '피로 산 백성'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러나 선지자들이 맞아죽어가며 기록한 '생명의 경고'가 다시 예언되는 오늘날, 이 예언을 또 다시 무시한다면 아무리 피로 산 17억의 영적 선민이라 할지라도 구약 선민보다 더 나은 대우를 기대할 수 없다. 종말의 심판은 구약보다 훨씬 더 준엄할 것이다. 악마는 득세하고(하박국 1장, 계시록 9장), 교만의 북방 몽둥이는 주의 손 안에 높이 들려져 있기 때문이다(이사야 10:5~19).


『 11 그들이 이를 황무케 하였으므로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온 땅이 황무함은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12 훼멸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 무릇 혈육 있는 자가 평안치 못하도다 』


본 구절은 유대가 북방 칼에 의해 얼마나 비참하게 유린당할 것인가를 묘사해 준다. "황무"란 말이 3번이나 나오고, "훼멸",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킴", "평안치 못함" 등의 비참한 표현들이 나타나 있다. 이러한 구약 유다의 형편은 종말의 협상주의 교회가 처할 형편이기도 하다. 모든 예언은 종말의 거울임을 한 시(時)라도 잊지 말라! (히브리서 10:1~1. 고린도전서 10:6,11. 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그 황무지가 나를 향하여 슬퍼하는도다" 자연계도 인간의 죄 때문에 재앙을 받는다(창세기 3:17. 로마서 8:19~22).


"이를 개의하는 자가 없음이로다" 예레미야에 대한 아나돗 사람들의 죄악은 하나님께 대한 유다 전체의 죄악과 같다. 죄악으로 인해 환난 앞에 직면하여서도 완고하여 회개치 못하므로 예비된 심판이 결국 시행되리라는 뜻이다.


『 13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그 소산으로 인하여 스스로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분노를 인함이니라 』


"무리가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은즉" 불순종한 백성들에게 받을 재앙은 노력하고 기대한 것에 비해 형편없는 소산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 떠난 모든 노력은 헛수고가 됨을 뜻한다. 사명자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을 때 하나님은 노력해도 허사가 되는 재앙을 내리신다(학개서 1:9~11).


3. 포로민에 대한 예언과 회복의 약속 : 14~17


『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산업으로 준 산업을 다치는 나의 모든 악한 이웃에게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 버리겠고 유다 집은 그들 중에서 뽑아 내리라 15 내가 그들을 뽑아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긍휼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 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사는 여호와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중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17 그들이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반드시 그 나라를 뽑으리라 뽑아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본 구절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택민을 위하여 막대기로 사용한 북방 바벨론을 70년이 찰 때 징벌할 것임(예레미야 25:12).

택민은 죄값을 치르고 반드시 돌아올 것임(역대하 36:21~23. 에스라 1:1~11).

택민이 돌아올 때 이방인들도 함께 하여 야곱의 도(이사야 2:3)를 부지런히 배우며, 바알 신을 섬기던 열심으로 참 신 하나님을 섬기면서 새 땅 백성으로 가입될 것임(계시록 7:9~15).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기준을 세우시고 기준에 합당한 선택을 행하신다. 먼저는 '율법'을 세우시고 율법으로 당신 백성을 택하셨고, 그 후에는 '십자가'를 세우시고 은혜로 다시 뽑아 택하셨으며(사도행전 13:48), 이제 마지막 환난시대에는 '기호'를 세우시고 변화성도로 택한 자 144,000명(계시록 7:2~8)과 그들의 전도를 받고 백성으로 택함 받아 환난을 면코 새 시대에 들어갈 흰무리(계시록 7:9~17)를 끌어내신다. 성경의 커다란 줄거리는 이렇다. 당신의 선하신 선택과 모략을 통해 구약역사를 주관하시며 예언이 기록되게 하신 다음, 그 예언을 다시 피로 산 백성에게 그대로 적용되도록 역사를 운행하시어 당신의 메시야 왕국을 이루어내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그의 결정함에 결코 후회가 따르지 않는 절대적인 선택과 유기를 행하시므로 피조물 된 자로서는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에베소서 3:18~19). 다만 시대마다 주시는 말씀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종하므로 '입법자' 하나님께로부터 긍휼을 얻는 것만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야말로 백성된 자로서의 최고 지혜일 것이다.


순종보다 나은 제사는 없다(사무엘상 15:22).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하시되 각처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순종의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자들로서 백성을 삼겠다 하셨다(말라기 1:11). 겸손한 자는 예언서를 붙잡고 순종으로 나아가 하늘과 땅의 축복을 차지하지만, 교만한 자는 세상 죄악의 물에 빠져 썩음을 당하고 말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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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9_D_예레미야11장

[화 새벽 교] 예레미야 11장 : 언약의 호소 2017/08/29 Tuesday Dawn


2016년 1월 28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11장

제목 : 언약의 호소


1. 언약의 선고 : 1~8


『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가라사대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


"이 언약"이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주신 모든 약속이다(창세기 12:3, 22:18. 신명기 27:26). 우리 인류는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는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과 인종 가을에 쓰일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에 순종하므로 영과 육이 온전히 살아서 빼앗긴 에덴동산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이 언약을 삼위의 하나님께서 진실히 다 이루시면 그곳이 '그리스도의 나라'이다(계시록 11:15).


"고하라" 이스라엘은 이 언약을 들어야만 살 수 있기에 고하라 하신다.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약 1,500년간에 걸쳐 모세로부터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고하게 한 것이 바로 '율법'과 그 현실적 해석인 '예언서'이다. 천지는 없어져도 율법(정신)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룬다 하셨다(마태복음 5:17).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시대를 향하여서도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0:7~11). 그런데 현재의 교회들은 '예언서' 알기를 우습게 알고, 깊은 영적 잠에만 취해가니 한탄스런 마음뿐이다.


『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아주 엄중한 말씀이라 생각된다.


① 언약의 말씀은 하나님의 '무궁한 진실'에 의한 것으로서 그 이상 믿을 만한 것은 천하에 없으며, 누구든지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주님께로 돌아올 길을 아주 잃게 되기 때문이다.

② 언약의 말씀은 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말씀인데, 그것을 좇지 않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겠다'고 대적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③ 언약의 말씀은 모두가 다 옳기만 한 말씀으로, 누구든지 그것을 받지 않을 때에는 멸망의 길인 악(惡)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사도행전 13:27~).


신명기 27:15~26절에도 두 번이나 저주 선언을 하시면서 그 당연성을 고조시켰다. 저주를 받을 만한 죄를 고집하는 자는 결국 발뒤꿈치로 송곳을 걷어차는 격과 같다.


『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쇠풀무"는 무서운 압제를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그러한 고통을 체험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셨다. 이 거룩한 언약의 말씀은 이스라엘을 괴롭히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그들을 평안케 하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종말론적으로 볼 때 이 말씀 안에는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천년 안식을 주시겠다는 궁극적 목적까지 담겨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께서 '세계통일역사'라는 큰 뜻을 보이실 때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시라"(이사야 11:16)는 말씀으로 대신하신 것이다(호세아 2:15. 미가서 7:15).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 만에 출애굽 한 것은 지상에 있는 '약속의 땅'(천년왕국의 그림자)에 가자는 것이었지, 부활의 몸으로 들어가는 영체세계인 '천국' 가자는 목적은 아니었다. 영혼의 천국과 지상천국은 반드시 예수님 손에서 다 이루어져야 하되 '마음의 천국'은 신약 곧 새 언약의 피로 죄를 씻고 영혼의 구원을 얻음으로 이루어지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새 일(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이사야 43:19)로는 원죄까지 제하여 출애굽 때 보여준 약속된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니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예수님의 완전역사만이 인류에게 참 기쁨(에덴)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자꾸만 예수님 피 공로로 얻은 심령천국에 갖다 붙이는 것은 새 시대가 무엇인지, 새 일이 무엇인지, 기독교 2차승리(계시록 6:2, 7:1~8, 19:11~21)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행하는 실수이다. 율법주의자들이 '은혜시대'의 역사를 이해 못하여 새 언약의 메시야를 반대했듯이, 은혜의 종들 또한 '환난시대'의 역사가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새 일의 심판주님을 반대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 성경(종말론)을 보는 눈이 어려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ㆍ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면 실제 땅은 실제 땅으로, 영적 축복은 영으로, 말씀의 불은 말씀으로, 심판의 불은 실제 불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종이 됨과 동시에 자기의 사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창세기 15:7~21. 출애굽기 6:4) 모리아산의 축복은 '땅'에서 받을 축복이다(시편 105:9~11).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모세가 명한 '유월절 양의 피'로써 애굽의 고역에서 430년 만에 해방받은 옛적의 그림자는, 그 모양 그대로 말라기 1:10~ 성전 문을 닫은 지 430년 만에 신약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면적인 유월절 양인 예수님의 피로써 실체화되었다. 양의 피를 바른 표면적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피를 바른 이면적 이스라엘로 바뀐 것이고, 표면적인 애굽이 이면적인 죄악세상 애굽(계시록 11:8)으로 변화된 것이다. 모세 때의 출애굽은 신약시대의 중생(거듭남) 역사요, 3일길 끝에 통과한 홍해는 예수님께서 밤낮 사흘 끝에 부활하신 사건이다. 홍해를 건너간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가 더 이상 쫓아갈 수 없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된 영적 이스라엘을 죄와 사망이 더 이상 주관할 수 없음을 뜻한다.


로마서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렇게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였다(히브리서 10:1). 모세 총회가 걸어간 길도 오늘날 기독교의 행보를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 우리 기독교는 지금 어린 양 예수의 피를 바르고 중생받아 신령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어 약속의 땅 가나안(천년왕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중이다.


그당시 모세 총회를 방해하던 '모압'이나 그밖의 '이방 잡족'의 무리들은 바로 종말의 '일곱째 머리'와 그에 붙은 열 뿔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실물구조>를 깨닫는 자는 본 선교회에서 외치는 말씀들이 꿀같이 달게 느껴지므로 구약의 모든 말씀을 계시록과 더불어 이 시대에 증거할 수 있게 된다. 방주가 완성되기까지는 방주에 필요한 양만큼의 '잣나무'(Korean pine)를 잘라와야 하듯이, 오늘날도 이 말씀을 꿀같이 먹고 무장하여 다시 예언할 수 있는 파수꾼의 인격자(잣나무)들이 완비되면 하나님은 5개월간(창세기 7:24. 계시록 9:3~5) 황충 떼를 내려보내신다. 이 때 '인 맞은 자' 144,000명(=인간방주)은 환난의 물 위에 떠서 세계를 향해 종일종야 외치므로(이사야 62:6~7) 많은 '흰 무리'가 회개하여 예비처로 인도받게 된다. 이 같은 일이 성취됨으로써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왕권자'와 '일반백성'이 완비되는 것이며, 이 일을 이루는 데 있어 기준으로 세워놓으신 제단이 바로 학개 2:6~20절의 제단이요, 그 사명자는 학개 2:21~23절의 스룹바벨이다. 예수님은 모세요, 144,000명은 두 증인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자요, 흰무리는 20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실물구조>를 알아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 언약에 대하여!


구약 책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일' 교훈으로써 영·육 간의 완전한 구원을 주실 것이 약속돼 있는데(예레미야 31:31~34, 21~22), '언약'이라는 것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 결성(結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상대하시며 계약적으로 관계해 오셨다. 인간의 죄악으로 갈라진 신(神)과 인(人)의 화합은 이제 신이 제시한 계약의 성취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계약파기(契約破棄)의 시기(時期)는 곧바로 신인(神人)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이다(율법시대는 행위계약, 은혜시대는 은혜계약). 계약을 세우고 성취시키실 때마다 종을 들어서 역사하셨으니, 율법 때는 '모세'요, 은혜 때는 '베드로-바울'이요, 뒤집어 엎는 심판 때는 '스룹바벨'이다. 종말의 역사를 위해 남겨 놓으신 별개의 종(요한복음 21:21~22) 사도요한(보아너게=우뢰의 아들/막 3:17)의 사명이 이전된 종말의 '뢰자(雷子)' 계통에서 초막절 열매들인 144,000명이 일어나면 그들이 수많은 흰무리를 새 시대로 인도할 것인데, 이 일체의 사건이 '순의 역사'로 열매맺는 '순금등대 촛대역사'이고, 이 때 쓰임 받는 사명자가 '스룹바벨'이며, 그의 손에 주신 권세가 바로 '머릿돌'(스가랴 4:7)과 '다림줄'(스가랴 4:10)과 '하나님의 인'의 권세이다(학개서 2:21~23).


마태복음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준행하라 7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 하였으나 8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하였어도 그들이 행치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말로 그들에게 응하게 하였느니라 하라 』


누구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면 순종(준행)해야마 복을 받는다고 하신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라고 하신 말씀은 시간적으로 볼 때 경고하시기를 멈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예레미야 30:24).


"간절히,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패역하여 말을 들어먹지 않는 이스라엘을 살리고픈 애타는 하나님의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언제나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 끝에 공의(심판)를 시행하신다. 참는 동안 돌이키지 못하는 교회에는 형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2. 교회의 배약(背約)과 장래 형벌 : 9~17


『 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


"반역"이란 유대교회가 율법의 계약을 위반하고 우상을 섬긴 사실을 가리킨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행하여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이스라엘을 다시금 여호와 앞으로 돌이켜 놓았으나(열왕기하 23:1~25) 그의 아들들과 백성은 또다시 부패하여 반역하고 말았다(여호아하스로부터 시드기야까지). 이제 남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재앙뿐이다.


『 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곤액 중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치 못하리라 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 』


유대교회(현 교회의 거울)가 강퍅한 죄를 고집하므로 받을 벌이 크다는 것이다.


내리는 재앙을 피할 길이 없음(11)


그들이 구원받기를 애원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심(11) :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을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저희의 말을 듣지 않으신다(스가랴 7:11~14).


그들이 위하는 신들(이방신, 우상들)이 그들을 구원하여 주지 못하는 사실이 드러남(12~13) : 환난 전에 많은 다른 신들(이원론, 다원론, 협상사상)을 섬겼으며 그 신들이 저희를 구원해 줄 줄로 알았다. 그러나 구원은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요나 2:9). 여호와 밖에는 구원자가 없도다!(이사야 45:20~25).


유대교회가 벌받을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참 선지자는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되었음(14) : 참 진리를 전하는 종들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때가 복되다. 기도에는 향을 쌓을 수 있는 때가 있고, 기도의 제목과 대상이 있는 법이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기도는 올려봐야 무효이다(이사야 16:12). 고로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있는 참 선지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 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이 행음하였으므로 거룩한 제육이 그에게서 떠났거늘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


"나의 사랑하는 자"란 택한 백성을 가리킨다. "많이 행음하였다" 함은 그들이 하나님을 최고로 섬긴다 하면서도 우상 앞에 가서 분향하던 가증한 행위를 가리킨다. "거룩한 제육(제사에 사용하는 고기)이 그(유대교회)에게서 떠났다" 함은 그들이 아무리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말세지말인 지금도 많은 교회가 협상노선에 서서 예배하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거짓교회와 남북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W.C.C.나 가톨릭신앙은 이방종교의 구원과 무신론자들까지의 수용을 주장하고 있다. 무신론(귀신)과 짝하는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겠는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행음일 뿐이다(계시록 17:3~5).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들의 성전봉사 행위를 무의미하게 여기시는 말씀이다(예레미야 7:3~11. 이사야 1:1~17).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우상숭배(북방사상 용납)를 행하며, 회개는커녕 도리어 교만을 뽐내는 유대민족의 죄악을 지적하심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약 교회의 범죄는 인간 종말에 있을 기독교 부패를 미리 보여준 예언적 역사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정치적 평화공존, 종교적 에큐메니칼 운동(이방 잡신을 허용하는 종교단일화운동) 등은 구약 때의 우상숭배와 똑같은 행음이다. "진리는 하나"라는 간판아래 행해지는 인류 최대의 종교적 음행이 현재 진행되는 '에큐메니칼운동'이다. 정치적으로는 '신세계질서운동', 문화적으로는 '뉴에이지운동'이라 불리운다. 우리는 무엇을 보든 구약의 사건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로마서 15:4).


『 16 나 여호와가 그 이름을 일컬어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를 격동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을 인하여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 감람나무는 의인을 상징한다(시편 52:8). 푸른 감람나무 같던 유대교회가 장차 전쟁으로 인하여 불타게 되며 가지가 꺽이울 것을 말씀하셨다. 그들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17절~ "바알에게 분향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킨 까닭이다.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교회를 세우셨으니 세우신 분께서 당신의 뜻과 맞지 않을 때 멸하시는(벌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로마서 18:1~6. 로마서 9:21 = 토기장이의 절대선(善)과 절대권력).   


3. 예언의 반응과 재앙 : 18~23


『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잡히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산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 이름으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를 죽이려는 아나돗 사람들의 음모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그는 이 음모에 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계시로 알려주셨기에 알게 된 것이다. 인간은 진리도, 될 일도, 아무 것도 알 수 없지만 선지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받으므로 인간 세상의 가장 깊은 문제까지도 알게 된다.


"순한 어린 양"이란 말은 길들여져 사랑 받는 양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집안에서 어린 양을 자기 아이처럼 기르는 풍속이 있다(출애굽기 12:3~6). 양은 자기를 사랑해주던 가족들이 자기를 죽이리라고는 생각지 못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레미야도 자기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를 갖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악한 계획은 이미 진행 중에 있었다.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예레미야와 및 그의 영향력을 온통 멸해 버리자는 뜻이다. 참 선지자는 언제나 사단의 무리들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됨을 알려주는 예언이다(요한복음 15:18~21, 디모데후서 3:12). 우리도 이 길을 피해갈 수 없다.


『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


성도는 억울함을 당할 때조차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예레미야는 원수 값는 일을 주님께 맡기고 있다. 참 선지자의 입으로부터 아뢰어진 송사는 주께서 친히 맡아 주신다(로마서 12:19).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예레미야가 그들이 불행해지는 모습 보기를 원해서 한 말이 아니고 그저 저들의 장래가 어떠하리라는 것에 대한 예언일 뿐이다. 선지자를 죽이려 하는 것은 대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니 대죄 중의 대죄이다.


『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취하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기 때문에 그를 죽이겠다고 한다. 예레미야를 미워한다기보다 그의 입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미워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예언사역은 마귀가 주인인 이 세상에서 결코 환영받을 수 없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과 유대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핍박을 받고 있다. 그러한 만큼 그는 그 일(진리의 파수)에 있어서만큼은 하나님께서 필경 보호해주실 것과 승리 주실 것을 믿고 안심하게 된다.


『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


예레미야를 핍박한 죄 값으로 인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아나돗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될 것을 예언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배척하는 고향 사람들 앞에서 마태복음 13:57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관련된 구절들을 소개하니 참조하라.


스가랴 13: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미가서 7:6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참된 진리의 자녀들은 입으로 하나님의 길을 간다 말하면서 행위로는 악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이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핍박이 오더라도 하니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간다. 진리가 싹나며 열매 맺는 곳에는 극심한 마귀참소가 있는 것이 순리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마지막 성도들은 11장의 본문 말씀에 힘 입어 어떠한 마귀 참소가 오더라도 '피와 말씀'을 증거하므로 이기며 전진해야 한다(계시록 12:10~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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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8_D_예레미야10장

[월 새벽 교] 예레미야 10장 : 북방에게 포로될 야곱에 대한 경고 2017/08/28 Monday Dawn


2016년 1월 27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10장

제 목 : 북방에게 포로 될 야곱에 대한 경고


1. 우상숭배의 죄악 : 1~16


『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이스라엘 집이여" 이는 육적 이스라엘을 향한 선지자의 외침이었으나, 다시 예언될 때에는 영적으로 개혁된다.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표면적 이스라엘이 전 세계적인 기독교 백성으로 개혁, 확장되었으니(히브리서 9:10) 이제 이 예언을 듣지 않는 자는 '예언의 법'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되며, 시간 바쳐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예언에 기록된 안식을 얻게 된다. 이제 우리가 '종말의 이스라엘'이 되었다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들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잘 듣고 새겨 보자.


『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말라 』


"열방의 길"이란 이방 원수 마귀의 길이다.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여기 '하늘의 징조'란 애굽이나 바벨론에서 유행하던 미신을 말한다. 자연계의 일월성신에 어떤 징표가 나타나면 저들은 두려워  떨었던 것이다. 사람이 두려워해야 할 존재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두려워지는 것! 이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이사야 45:6~7 "해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 3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


우상이 헛된 것임을 몇가지로 지적하셨으니

① 우상은 삼림에서 벤 나무일 뿐이다.

② 우상은 은과 금으로 장식하여 세워놓은 것일 뿐이다.

③ 스스로 아무런 동작도 하지 못하니 따라서 화나 복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7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偶像)의 도는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


선지자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고 있다.


①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하여 그의 위대하심이 나타남 : 6절.

② 하나님은 독일 무이하심 : 7~9절.

③ 하나님은 참되시고 살아 계시고 영원하심 : 10절.


『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이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 11절 :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 은 모두가 우상인데 천지에서 멸망할 것이다.

• 12절 : 여호와만이 참신이시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 13절 : 자연계시나 특별계시를 보아도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섭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사야 14:24~27).


『 14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


여기서는 또다시 우상 섬기는 자들의 어리석음과 및 그들의 장래 멸망을 지적한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다"는 말은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우준'(愚蠢)이란 말은 짐승같다는 뜻이다(시편 49:12, 20).


『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


여기서는 '야곱' 곧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분깃'으로 가진 사실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분깃' 혹은 '산업'으로 소유하신 사실이 나타난다(이사야 19:25. 렘 51:19. 신명기 4:20, 32:9).


2. 야곱 집에 재앙을 예언함 : 17~22


『 17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여 네 꾸러미를 이 땅에서 수습하라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란 야곱이 북방군대에게 포위 당할 모습을 말씀하심이고, "깨닫게 하리라"는 말씀은 70년간 고난의 노예생활을 한 후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스룹바벨 총독의 지도하에 회복하여 고토로 귀국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하셨다.



『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


"내 상처"와 "내 중상"은 북방칼에 의한 큰 피해를 뜻한다.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함은 자식이 벌받는 모습으로 괴로워하는 아비의 마음이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 말씀을 음녀화된 기독교회가 후 3년 반 큰 환란에 빠져 중상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시랴는 뜻으로 보아야 한다. 다시 예언


『 20 내 장막이 훼파되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


"나의 장막"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이다. 교회의 성도란 이 세상에서 장막생활을 하는 자이며, 교회의 삶은 세상에 대한 집착의 삶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의 삶과 같다고 성경은 말씀한다(베드로전서 2:11). 히브리서 13:14 "여기에는 우리에게 영구한 도성이 없는고로 우리는 장차 올 도성을 찾고 있노라"(KJV). '장막'이란 볼 품도 없고 영구한 것이 못되는 누추한 거처이다. 그와 같이 교회의 성도는 이 세상에서 멸시를 받으며 비천한 자리에서 소망의 생활을 하다가 천년안식 세계로 들어가 영광을 누리는 것이다.


『 21 목자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 22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풍성이 오니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시랑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


"목자들"이란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세속화되고 변질되었다. 이들이 "형통치 못하리라"는 것은 성경에 언약된 복이 떠나리라는 뜻이다.


22절의 "북방에서 크게 떠드는 풍성이 온다"는 것은 바벨론 군대가 침략하여 오는 것을 가리킨다.


3. 포로가 되어 하나님의 명을 시인함 : 23~25


『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


사람의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재 아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에 대하여는 다음 구절들을 참고하라(잠언 16:1,33, 19:21, 20:24, 21:31, 27:1, 29:26. 야고보서 4:12~15).


『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란 공의로, 법대로 판단은 하시되 죽을까 두려우니 인간의 연약한 점을 감안하여 너그럽게 판단해 달라는 뜻이다. 이는 죄인을 멸하기 위한 최종적인 심판이 아니고 다만 당신 백성을 깨우치고 교훈하여 회개시키기 위한 징계일 뿐이다. 악의 씨까지 진멸해버리는 최종 판단은 아마겟돈 때 되어질 일이니 25절이 성취되는 그날이다.


『 25 주를 알지 못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하였나이다 』


열방과 이방족속을 향해 우리가 외칠 일이 하나 있으니 곧 본문 11절 말씀이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이는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오직 여호와께서만 하늘을 지으셨기 때문이다(시편 96:5). 야곱을 씹어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한 열방이 "주의 분노"를 당할 것은 스바냐 선지서에도 똑같이 기록되어 있다.


스바냐 2: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 여호와가 그들(열방)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우리 죄인괴수 미약한 야곱들은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주 재림기에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산다.


아모스 7:2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박국 3: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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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7b_요한계시록07장02절~

[주일 오후 교] 요한계시록 07장02절~ : 구원의 목록 2017/08/27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계시록 7:2∼17

제목 : 구원의 목록(요한계시록 7장 : 구원획득(救援獲得) - 구원의 목록(인맞은 왕권 + 흰무리 백성)



여섯 째 인을 뗄 때가 진노의 날이니 진노의 날에 구원 받을 종과 교인이 될 자는 누구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 목록적 계시이다. 은혜 시대의 구원은 개인적 영혼 구원이지만 진노의 날의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요, 가족적인 구원이라는 것이다. 은혜 받은 종 중에 어떠한 종이 구원을 얻으며, 교회는 어떠한 교회가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계시록이다.


1. 동방의 하나님의 인(印) : 2∼8 (海印)


『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권세의 표증이니 학개 2:21절 이하를 보면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6:12 “순”이란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니‥‥ 스룹바벨의 사명은 "순"의 사명이다). ☞ (새일성가 32장 / 새일성가 51장 3절)


구약 때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종말에도 동방 한국의 군사혁명과 유신정권 배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철장권세의 말씀을 주시어 부패된 교회를 다시 각성시키시며, 준비가 있게 한 후에 진노의 날을 불러오신다는 뜻이다(진노 심판 전에 144,000명 하나님 인 맞은 자의 수가 찬다). 다른 천사(말세 종의 사명)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 치기까지 땅이나 나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고 한 것은 이사야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하신 2,700년 전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治理)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草芥)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命定)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謀略)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셨다.


이사야 59:19∼”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하신 말씀같이 해 돋는 동방에서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가 원수를 눌러 승리하고 나간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이다.


"다른 천사"를 대조하면, 계시록 10:1~6 힘센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치 아니하리니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이 때가 바로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것처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이다.


그러니 "다른 천사"의 사명을 가진 동방 해 돋는 곳 영적 유다의 고레스 사명, 스룹바벨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인(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명이며 이것은 지상 왕국을 이루기 위한 종말의 기독교 역사가 틀림없다(새일성가 19장). 다시 말하자면 심판 권세의 다림줄 역사이다(스가랴 4:10, 아모스 7:7). 셈의 하나님이, 셈의 후손에게 나타내신 심판의 비밀로, 셈의 장막에서 당신의 권세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印) 맞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중에 144,000명이라는 것은 이사야 41:8∼16절 말씀에 예언됐듯이 144,000이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권세의 종들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육적 이스라엘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종말에 환난 중에 승리를 이룰 참된 종들의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뜻은 “승리(=이긴 자)”이니 승리의 용사를 뜻한 것이다. 이 종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역사를 일으키다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다(변화성도).


계시록 14: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은혜시대 역사는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어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예수님만 영접하면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 이 역사는 이방에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여 죽었던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 시키는 역사이다. 이 때에 받은 인(印)은 성령의 인이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의 인(印)은 영혼 구원 보증의 인이요, 하나님의 인(印)은 원수를 없이하는 철장권세의 인이다. 성령의 인은 오순절 다락방으로부터 시작하여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 가는 기독교 순교의 역사로 오늘날 온 세계를 정복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종말에 동방 땅 끝(한국)에서 부터 온 세계로 나가서 이미 성령의 인을 받은 은혜시대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인해 우는 자들의 이마에 인 치라고 에스겔 9:4절에도 기록되었다). 성령의 인은 영혼 구원의 인이라면 "하나님의 인"은 영·육 구원의 인이다. 성령의 인 치심은 사도단체를 통하여 이루셨으나, 하나님의 인치심은 선지 사명을 가진 자들이 “이 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과 선지서)을 들고 나가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 하므로써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초막절기의 역사인데,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부터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심판의 역사이다.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구약 육적 이스라엘로 보는 목사님들은 계시록을 증거할 사명이 없는 분들이다.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바울은 강하게 외쳤다. 또한 본문에는 단 지파가 빠지고 야곱에게 직접 안수 받은 므낫세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계보가 혈통적, 육적 이스라엘 민족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는 데는 예수(씨;창세기 22:19, 여자의 후손; 창세기 3:15)께 접붙은 자 중에서도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말의 사명용사로서 완성된다는 뜻이다. 이들은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자들이요, 예수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여자(음녀교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으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이며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했고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 했으니 현재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 나라, 중동의 이스라엘은 계시록과 무관한 나라요, 144,000과도 상관 없는 나라가 된다. 그러니 본문의 144,000과 하나님의 인(印)은 모두가 동방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다른 천사의 사명이요, 대본이요,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육적 이스라엘과는 상관 없으며,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하나님의 인은 심판 때 성취될 머릿돌 말씀이니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태산(소련, 적기독 세력)이 평지가 된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동방 바다에서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타나면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 구약 때에도 이스라엘 중에 유다 지파가 해 돋는 편에 진을 쳤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선구자로 앞장서서 나아갔으며 당할 자가 없었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구약은 거울이이 종말에 될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144,000명이 나오는 기간은 1260일인데 전 3년에는 선구자가 나오고 5개월환난 때에는 대중이 나온다(이사야 66:7). 인권에 대한 본론적인 계시는 10장, 11장, 12장에서 예언하셨다.


2. 흰 옷 입은 무리 : 9∼17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흰 옷 입은 큰 무리에 대하여는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은혜시대 종들 중에서 새 일의 교훈으로 나아올 자가 144,000명이요, 흰 옷을 입고 나올 자들은 대부분 이방 종족들인데 5개월에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어서 용서받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증인 권세의 역사를 보고 따라나온 자들인데 시민권을 가진 종족 백성들이다. 계시록 11:3절 이하와 같이 역사할 때 촛대 교회에 들어오는 양 떼들이다. 이들은 인(印)을 맞지는 못하였으나 속죄의 은총을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예비처에서 특별 보호를 받고 재앙을 벗어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마치 모세 때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세운 종 모세를 원망·비방하지 않았던 두 증인 곧 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간 20세 미만의 백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


이들은 5개월 환난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을 피하고, 후 3년 반에서는 예비처에서 보호받고(계시록 12:5),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신육지, 밀실, 바닷가에서 잠시 피하여 새 시대에 들어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15:1∼4). 손에 종려가지를 들었다는 것은 요한복음 12:13 이하를 보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뒤를 따르던 자들이 종려가지를 든 것과 같은 역사인데 예수님은 승리자시란 표시이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은 손에 철장권세를 들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직접 받아서 싸우는 승리자들이다. 계시록 7장은 기독교 종말의 『구원의 목록』인데, 종들 중에는 왕권으로 들림받을 144,000명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백성 중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 때에 보호받고 종족으로 들어갈 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고(계시록 12:6∼,이사야 33:20∼21, 이사야 11:11∼), 셋째 화는 밀실이나 바닷가에서 피한다(이사야 26:20, 스바냐 2장, 계시록 15:2-4)〉


※참고: 하나님의 인 맞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고(요한복음 6:27),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인수하셨다(계시록 5장). 하나님의 인(印)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가 없으니 인 맞은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 죄인의 구원자가 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인이 없다면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성경대로 마땅히 성취된 일들이 하나님의 인(印)으로 되었다면 이후에 성경대로 마땅히 될 일도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가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학개 2:23)과 144,000명이 아니면 마땅히 될 일을 다시 예언할 수가 없다(학개 2:10-23).


애굽 땅 중앙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고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월 24일(다니엘 10:4~)까지 144,000명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촛대 교회를 이루게 된다(이사야 19:19). 1월 24일은 "3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이요 "성전·성곽 건축"이 완성되는 날이다.


하나님의 인(印)으로 시작된 기독교(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는 종말에도 역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 여호와의 책의 말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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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7a_요한계시록07장

[주일 오전 교] 요한계시록 07장 : 구원의 목록 2017/08/27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계시록 7:1∼17

제목 : 구원의 목록(요한계시록 7장 : 구원획득(救援獲得) - 구원의 목록(인맞은 왕권 + 흰무리 백성)



여섯 째 인을 뗄 때가 진노의 날이니 진노의 날에 구원 받을 종과 교인이 될 자는 누구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 목록적 계시이다. 은혜 시대의 구원은 개인적 영혼 구원이지만 진노의 날의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요, 가족적인 구원이라는 것이다. 은혜 받은 종 중에 어떠한 종이 구원을 얻으며, 교회는 어떠한 교회가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계시록이다.


1. 네 천사의 바람 : 1


『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본문 에서의 바람이란 진노의 날에 세계를 황폐화시킬 "환난의 바람"인 것이다. 바람을 잡았다는 것은 네 천사가 이런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권리를 하나님께 받았다는 뜻이 된다. 계시록 9:14절 이하를 보면 유브라데 강을 중심하여 환난이 일어나되 네 천사가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인간 종말에 무력적인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된다. ☞ (3차 대전)


에레미야 4: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에레미야 4: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에레미야 4:11∼14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에스겔 1: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다니엘 7:2~ “다니엘이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둘째는 곰과 같은데... 셋째는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 네 짐승은 4대 강국이다 』


① 사자=미국 ② 곰=영국 ③ 표범=불란서(프랑스) ④ 무섭고 놀라운 짐승=소련을 보였다.


다니엘 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그러므로 성경을 짝맞추어 보니 "네 천사"는 네 나라가 틀림없다. 즉 4대 강국이다. 세계는 큰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3,000만 살상), 1939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6,000만 살상). 그리하여 인류는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하여 1945년 10월 24일 유엔을 창설했다. 그 당시 상임 이사국가는 다음 5개 나라였다. ① 미국 ② 영국 ③ 불란서 ④ 소련 ⑤ 자유중국. 그런데 1950년 5월, 자유중국에서 모택동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자유중국은 대만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상임이사국 권리도 상실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임이사국이 5개국에서 4개국으로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시록대로 될 것이다.


그 후 1971년 10월에 중공이 유엔에 다시 가입하므로 상임이사국은 4개국에서 다시 5개국이 되었다. 이렇게 된 것은 이사야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여기의 "다섯 성읍"은 5개국을 예언하신 것이다. 또 장망성은 북방군대 소련이다.


에스겔 9:2절에도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殺戮)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하였는데, 베옷 입은 자는 말세의 종이니 6-1=5이다. 5개 나라의 대표자들이 살육할 기계잡은 자 곧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주체들이란 것이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니 모든 일이 성경대로 되는 것뿐이다.


여기 5대 강국이 4대 강국으로 되었다가 다시 5대 강국이 되는 데에는 깊은 뜻이 있다. 이사야 19장 말씀은 이루어질 때가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 9:24~26절의 "70이레" 중 "69이레" 째에 이루어지는 독생자의 등장은 이루어질 그 때에 이루어져야지 이 이외에는 읽혀질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사야 19장의 다섯 성읍도 이사야 19장을 설교할 수 있는 제단이 등장했을 때의 시대 상황인 것이다. 4대강국 시대에 이사야 19장을 읽어봤자요, 5대강국을 말할 수 있는 제단이 없는데 5대강국이 존재해봤자인 것이다. 곧 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 등장할 때는 세계는 반드시 5개 강국이 거부권을 쥐고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란 것이다. 이것은 다리오왕 2년 학개서 대로 지대를 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만 말할 수 있는 시대적 비밀이다. 걸릴 자는 이 말씀에 걸려야 할 것이며, 사명자는 보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계시록 9:14절에 바람을 놓을 때는 3차 전쟁인데, "네 천사"라 했으므로 네 나라가 되어야 성경적으로 틀림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5대 강국이니 맞지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사야 7장, 8장의 예언대로 1975(유다의 원수가 치고들어온 1910년 한일합방으로부터 65년(이사야 7:8) 내에 아람, 에브라임이 망한다 하였으니 1975년에년에 이미 중공(아람)은 소련(앗수르)에게 말씀대로 망한 것이다).


그러니 중국이 존재하여도 1975년 이후로는 성경 상으로 볼 때 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만이 강대국가가 되는 것이다. 보시라! 3차대전이 일어날 때가 되면 중국은 소련에게 통합되어 권리를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바람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일어날 전쟁의 바람이다. 이 때에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이사야 7장에서 유다는 한국이요, 아람은 중공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앗수르는 소련이다(이사야 7: 8: 36: 37: 설교참조). 보여주던 구약 시대의 역사는 말일에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을 중심국가로 다시 재현되고 있는데, 시대적 사명자만이 이 오묘막측한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동방의 하나님의 인(印) : 2∼8 (海印)


『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권세의 표증이니 학개 2:21절 이하를 보면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6:12 “순”이란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니‥‥ 스룹바벨의 사명은 "순"의 사명이다). ☞ (새일성가 32장 / 새일성가 51장 3절)


구약 때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종말에도 동방 한국의 군사혁명과 유신정권 배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철장권세의 말씀을 주시어 부패된 교회를 다시 각성시키시며, 준비가 있게 한 후에 진노의 날을 불러오신다는 뜻이다(진노 심판 전에 144,000명 하나님 인 맞은 자의 수가 찬다). 다른 천사(말세 종의 사명)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 치기까지 땅이나 나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고 한 것은 이사야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하신 2,700년 전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治理)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草芥)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命定)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謀略)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셨다.


이사야 59:19∼”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하신 말씀같이 해 돋는 동방에서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가 원수를 눌러 승리하고 나간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이다.


"다른 천사"를 대조하면, 계시록 10:1~6 힘센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치 아니하리니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이 때가 바로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것처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이다.


그러니 "다른 천사"의 사명을 가진 동방 해 돋는 곳 영적 유다의 고레스 사명, 스룹바벨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인(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명이며 이것은 지상 왕국을 이루기 위한 종말의 기독교 역사가 틀림없다(새일성가 19장). 다시 말하자면 심판 권세의 다림줄 역사이다(스가랴 4:10, 아모스 7:7). 셈의 하나님이, 셈의 후손에게 나타내신 심판의 비밀로, 셈의 장막에서 당신의 권세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印) 맞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중에 144,000명이라는 것은 이사야 41:8∼16절 말씀에 예언됐듯이 144,000이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권세의 종들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육적 이스라엘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종말에 환난 중에 승리를 이룰 참된 종들의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뜻은 “승리(=이긴 자)”이니 승리의 용사를 뜻한 것이다. 이 종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역사를 일으키다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다(변화성도).


계시록 14: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은혜시대 역사는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어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예수님만 영접하면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 이 역사는 이방에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여 죽었던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 시키는 역사이다. 이 때에 받은 인(印)은 성령의 인이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의 인(印)은 영혼 구원 보증의 인이요, 하나님의 인(印)은 원수를 없이하는 철장권세의 인이다. 성령의 인은 오순절 다락방으로부터 시작하여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 가는 기독교 순교의 역사로 오늘날 온 세계를 정복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종말에 동방 땅 끝(한국)에서 부터 온 세계로 나가서 이미 성령의 인을 받은 은혜시대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인해 우는 자들의 이마에 인 치라고 에스겔 9:4절에도 기록되었다). 성령의 인은 영혼 구원의 인이라면 "하나님의 인"은 영·육 구원의 인이다. 성령의 인 치심은 사도단체를 통하여 이루셨으나, 하나님의 인치심은 선지 사명을 가진 자들이 “이 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과 선지서)을 들고 나가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 하므로써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초막절기의 역사인데,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부터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심판의 역사이다.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구약 육적 이스라엘로 보는 목사님들은 계시록을 증거할 사명이 없는 분들이다.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바울은 강하게 외쳤다. 또한 본문에는 단 지파가 빠지고 야곱에게 직접 안수 받은 므낫세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계보가 혈통적, 육적 이스라엘 민족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는 데는 예수(씨;창세기 22:19, 여자의 후손; 창세기 3:15)께 접붙은 자 중에서도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말의 사명용사로서 완성된다는 뜻이다. 이들은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자들이요, 예수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여자(음녀교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으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이며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했고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 했으니 현재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 나라, 중동의 이스라엘은 계시록과 무관한 나라요, 144,000과도 상관 없는 나라가 된다. 그러니 본문의 144,000과 하나님의 인(印)은 모두가 동방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다른 천사의 사명이요, 대본이요,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육적 이스라엘과는 상관 없으며,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하나님의 인은 심판 때 성취될 머릿돌 말씀이니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태산(소련, 적기독 세력)이 평지가 된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동방 바다에서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타나면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 구약 때에도 이스라엘 중에 유다 지파가 해 돋는 편에 진을 쳤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선구자로 앞장서서 나아갔으며 당할 자가 없었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구약은 거울이이 종말에 될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144,000명이 나오는 기간은 1260일인데 전 3년에는 선구자가 나오고 5개월환난 때에는 대중이 나온다(이사야 66:7). 인권에 대한 본론적인 계시는 10장, 11장, 12장에서 예언하셨다.


3. 흰 옷 입은 무리 : 9∼17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흰 옷 입은 큰 무리에 대하여는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은혜시대 종들 중에서 새 일의 교훈으로 나아올 자가 144,000명이요, 흰 옷을 입고 나올 자들은 대부분 이방 종족들인데 5개월에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어서 용서받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증인 권세의 역사를 보고 따라나온 자들인데 시민권을 가진 종족 백성들이다. 계시록 11:3절 이하와 같이 역사할 때 촛대 교회에 들어오는 양 떼들이다. 이들은 인(印)을 맞지는 못하였으나 속죄의 은총을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예비처에서 특별 보호를 받고 재앙을 벗어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마치 모세 때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세운 종 모세를 원망·비방하지 않았던 두 증인 곧 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간 20세 미만의 백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


이들은 5개월 환난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을 피하고, 후 3년 반에서는 예비처에서 보호받고(계시록 12:5),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신육지, 밀실, 바닷가에서 잠시 피하여 새 시대에 들어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15:1∼4). 손에 종려가지를 들었다는 것은 요한복음 12:13 이하를 보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뒤를 따르던 자들이 종려가지를 든 것과 같은 역사인데 예수님은 승리자시란 표시이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은 손에 철장권세를 들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직접 받아서 싸우는 승리자들이다. 계시록 7장은 기독교 종말의 『구원의 목록』인데, 종들 중에는 왕권으로 들림받을 144,000명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백성 중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 때에 보호받고 종족으로 들어갈 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고(계시록 12:6∼,이사야 33:20∼21, 이사야 11:11∼), 셋째 화는 밀실이나 바닷가에서 피한다(이사야 26:20, 스바냐 2장, 계시록 15:2-4)〉


※참고: 하나님의 인 맞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고(요한복음 6:27),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인수하셨다(계시록 5장). 하나님의 인(印)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가 없으니 인 맞은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 죄인의 구원자가 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인이 없다면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성경대로 마땅히 성취된 일들이 하나님의 인(印)으로 되었다면 이후에 성경대로 마땅히 될 일도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가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학개 2:23)과 144,000명이 아니면 마땅히 될 일을 다시 예언할 수가 없다(학개 2:10-23).


애굽 땅 중앙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고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월 24일(다니엘 10:4~)까지 144,000명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촛대 교회를 이루게 된다(이사야 19:19). 1월 24일은 "3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이요 "성전·성곽 건축"이 완성되는 날이다.


하나님의 인(印)으로 시작된 기독교(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는 종말에도 역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 여호와의 책의 말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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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7_D_예레미야09장

[주일 새벽 교] 예레미야 09장 : 하나님을 모르는 자의 받을 화(禍)와, 아는 자의 자랑할 일 2017/08/27 Lord's day(Sunday) Dawn


2016년 1월 26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9장

제 목 : 하나님을 모르는 자의 받을 화(禍)와, 아는 의 자랑할 일


1. 교회의 거짓된 일로 인하여 슬퍼함 : 1~9


『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


예레미야는 교회가 당할 환난을 생각할 때 복받치는 슬픔을 눈물로써 다 표현할 길이 없었다. "머리는 물이 되고 눈은 눈물 근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고백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선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2 어찌하면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의 유할 곳을 얻을꼬 그렇게 되면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은 다 행음하는 자요 패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


"그들은 다 행음하는 자요...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행음하는 백성의 죄를 용납할 수 없다는 선지자의 신앙절개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의 행음이란 영적 음행죄(우상숭배)를 말하며 "패역한 자의 무리"란 신실없이 하나같이 하나님을 배신하기만 하는 유다 백성을 말한다. 언제나 타락된 시대에는 거짓된 것이 팽창하기 마련이다(시편 12:1~4). 오늘날 영적 유다 사회의 지도층에도 무신론 노동당원의 2세들이 많으며, 그들이 대한민국의 정당성 자체를 부정하는 친북 이적단체들을 힘써 비호하고 있다. 게다가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한국교회협의회(K.N.C.C.)까지 이에 가세하고 있으니 이 같은 슬픈 현실은 오늘날이 크게 행음하는 시대임을 증거해 준다.


『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이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혀로 거짓말 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6 네 처소는 궤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궤휼로 인하여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


"거짓"과 "진실하지 아니함"과 "궤휼"과 같은 말씀들이 8번이나 나오고 있다. "거짓"은 모든 죄악의 원천(원죄)이며 방법이자 결과이다. "그들이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린다는 것"은 그들이 거짓을 말하되 조금도 거리낌 없이 담대히 선포한다는 뜻이다. "그들이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이 말씀은 "그들이 진리를 위해서는 용감하지 아니하고"라고 해석하면 좋다(KJV). 타락한 인간은 악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데는 담대하고, 죄를 성사시키는 데 있어서는 오래 참을 줄도 안다. 하지만 진리를 위하여는 조금도 힘을 쓰지 못한다(사 59:7~9). 이것이 나면서부터 갖고 나오는 인간의 '전적 타락'이다(이시야 51:5. 에베소서 2:3). 하나님은 본래 인간을 선하게 지으셨으나 인간이 자기 욕심에 이끌려 꾀를 내므로 타락한 것이니 어떤 이들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절대강자의 횡포'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거듭나 영혼구원을 받으면 그것으로 다 된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이다(고린도전서 10:12). 마귀의 미혹과 인간의 타락 부패는 거듭난 성도에게도 여전히 해당되는 말씀이다(고린도후서 11:3). 만일 그렇지 않다면 '교회와 종들'에게(계시록 1:1,4, 22:6,16) 계시록을 주시며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11) 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하심은 징벌하시겠다는 뜻이다. 인간은 자기 죄를 깨닫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을 향하여 억울하다는 항변을 늘어놓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억울하기에 앞서 주님 앞에 천만 번 죽어 마땅한 것이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 아닌가! (에베소서 2:3).


2. 멸망의 원인은 불순종 : 10~16


『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라 11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


인간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자신들만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고 있는 자연환경까지 비참하게 만든다. 혹자들은 말하기를 "교회에 심판이 있을소냐?"라고 하지만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라는 저 말씀이 교회심판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베드로전서 4:17. 사 43:28, 66:6~). 심판기의 '진정한 사랑'은 멸망 받아 죽게 될 형제들을 향해 경고의 나팔을 부는 것뿐이다(이사야 18:3. 예레미야 4:5~6, 6:1. 에스겔 33:1~5. 요엘 2:1, 15. 스바냐 1:16).


『 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廣布:널리 알림)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14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믿고 광포하는 자이다. 교회와 종들이 스스로 똑똑하여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고 있지만 사실상 무지이다. 환난이 오는 원인은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하나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과, "바알들을 좇음"에 있다. 이런 죄악이 환난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바알신"은 가나안과 베니게에서 숭배되어 온 남신(男申)으로서 풍년이 들게 하는 신이라 하여 그 파트너 아세라(아스다롯)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이 그 조상 적부터 섬겨온 내력이 있는 대표적 우상이다(사사기 2:13, 6:28~32 / 왕족시대 - 열왕기상 16:31~32, 18:17~40).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다"는 것은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이 깊이 뿌리박혀 온 역사적 죄악임을 고발하는 것이다. 성경을 상고하니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경배와 바알 숭배를 동일시하기도 했으며(역대상 12:5 '브아랴' = '여호와는 바알이다' / 역대상 14:7 '브엘랴다'와 사무엘하 5:16 '에랴다'는 각각 '바알은 안다'와 '여호와는 아신다'라는 뜻임),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신을 숭배하는 것을 조금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사사기 2:11~14, 3:7). 다산(多産)을 의미하는 이 남녀 우상은 오늘날 개신교 안으로 침투하여 교회확장, 물질축복, 세속주의 신앙을 부추기는 귀신역사로 나타나고 있고, 가톨릭(구교) 안에서는 성체신앙, 마리아신앙으로 위장되어 숭배받고 있다(7장과 44장을 참조하라).


『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


여기서는 회개치 않는 유대인들을 크게 벌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내가 말하노라" 하심은 "칼을 보내리라"는 말씀이 하나님의 권위로 반드시 성취될 것을 뜻한다.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라 함은 교회가 회개치 않으니 심판하기 위하여 거짓 선지자를 보내어 쭉정이를 가려내겠다는 뜻이다. 거짓 선지자를 참 선지자 예레미야 앞에 보내시고는 예레미야에게 거짓 선지자의 쑥을 먹지 말라고 백성 앞에 외치게 하는 것은 에덴동산 때의 원리와 같은 것이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과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뱀의 말이 충돌케 하여 당신께 대한 순종 여부를 알아보셨던 것처럼 예레미야와 거짓 선지자를 충돌시키시면서 백성을 갈라내시는 것이다. 이는 백성 앞에 멸망의 올무를 놓으시는 것이 아니라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세우시기 위한 공의의 방편일 뿐이다.


2,600년 전,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자는 보호해 주고 그의 말을 버린 자는 북방 칼에 붙였던 사실은, 오늘날도 "다시 예언"되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는 자는 보호해 주고 멸시하면 심판해 버릴 것을 알려준다. 세력이 크고 외모가 화려한 W.C.C.나 로마가톨릭의 노선을 좇는 무리들은 '짐승과 10뿔'에게 붙여져 철저한 심판을 당한다는 뜻이다(이사야 1:19~. 신명기 13:1~5. 예레미야 23:15~17). 오늘날 예레미야서가 읽히기 시작했다는 것은 알곡들에게는 화를 피하여 새 시대 간다는 기쁜 소식이지만, (예수 이름만 불렀지) 그 피로 산 말씀을 무시하는 교회들에게는 심판의 나팔이 울린 것이나 다름 없다. 쑥물 먹은 교회들이 통곡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16절의 말씀은 계시록과 예레미야서를 무시한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후 3년 반'으로 쫓겨들어가 짐승 칼에 진멸될 것을 예언하심이다(계시록 17:16. 예레미야 4:30~31. 에스겔 16:35~41, 23:22~30).


3. 교회의 멸망을 비통함 : 17~22


『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하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보내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18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


"너희는 잘 생각하라" 닥쳐올 일을 깨닫고 비애를 느끼라는 말씀이다. "곡하는 부녀들"의 울음을 통하여라도 다른 사람들을 울음 가운데로 인도하라 하신다. 죄인들은 마땅히 울어야 함에도 울지를 못한다. 그 이유는...


① 교만한 까닭이며

② 강퍅한 까닭이며

③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철면피이기 때문이다.


『 19 이는 시온에서 호곡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주택을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


"이는"이란 말로 시작하여 유대인들이 울어야 할 이유를 보여준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북방칼은 올 것이니 울어야 한다. "아주 망하였구나"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헐었음이로다"란 울어야 할 이유들이다. 죄인의 살 길은 통회, 자복, 울음밖에 없다. 회개자의 모범인 다윗은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고 하였다(시편 56:8) .


『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


"부녀들이여" 하심은 남자보다 여인들이 비교적 심령이 부드러워서 슬픔의 본을 잘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 21 대저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와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22 너는 이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떨어지고 거두지 못한 뭇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오늘의 교회들은 우리가 아무리 "큰 환난이 일어나니 방비하라" 외쳐도 교회에는 심판이 없다고 우겨만 댄다. 참으로 속편한 착각이다. 구약교회의 심판은 모두가 은혜시대 종말에 있을 기독교의 심판을 보여주신 것인데, 이를 깨닫지 못하니 소경이라 책망을 받는 것이다(이사야 29:9~10, 42:18~20, 43:8, 56:10~12). 계시록 7:2~8, 11:1~12절 예언을 보니 제단 안에서 예언의 말씀으로 척량이 행해질 때 척량에 합격한 자는 인을 맞고 흰무리를 살려낸 후 짐승 손에 산 순교를 당하여 세세 왕권을 차지하지만, 척량에서 떨어진 자는 42달 동안 이방인에게 붙여져 철저히 짓밟히게 된다고 하셨다(계 13장). 예수님 피로 구원 받은 기독교회에 어찌 심판이 있을 수 있으랴 말하는 것은 2,000년 전, 요 9:28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말하며 율법으로 세워진 유대교회가 가장 의로운 줄로, 또 영원할 줄로 믿었던 것과 동일한 현상이다!  


"뭇"이란 '볏단', '짚단' 같은 '곡식단'을 의미한다. 인종 가을을 맞이하여 교회 성도들의 시체가 거리에 개똥같이 널부러질 것과 거두지 못한 곡식단같이 버려질 것을 비유한 표현이다(이사야 5:25). 교회에 심판이 없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 교회의 최고 교만이자 최대 오류이다. 마치 가톨릭이 교황에게는 오류가 없다 말하는 '교황 무류권'이 가톨릭 최대의 오류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교황에게, 혹은 교황이 믿음과 권위로 처리하는 모든 일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그들의 논리가 정말 코웃음 칠 만한 일이라면, 중생받은 개신교회에 심판(재앙)이 올 수 없다고 믿는 것 역시 웃지 못할 희극이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은 각자가 제 맘대로 지껄이지만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4. 심판은 교회나 이방에나 구분이 없음 : 23~26


『 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교회가 자랑치 말아야 할 것이 있다.


① 인간의 지혜를 자랑치 말라 - 인간이 자기 지혜를 자랑치 말 것은 이 땅의 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작정인 성경대로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타락한 인간의 지혜는 땅 위의 역사를 한 치도 움직일 수 없다.


②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 여호와를 이길 자가 있겠는가? 용사 골리앗이 하나님의 종 다윗 앞에 거꾸러졌듯이, 종말에도 제 힘으로 신을 삼는 북방 공산당을 하나님의 종 스룹바벨이 이기고(스가랴 4:7) 돌이 태산을 이루어 이 땅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1000년간 이루어진다(계시록 5:10, 11:15, 20:6). 인간 종말에는 땅의 정권이나 무력이 하늘 권세인 머릿돌 앞에 박살나고 마니 자랑할 자는 인 맞은 자가 되어 머릿돌을 자랑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라는 것이다.


③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 디모데전서 6:10, 17~19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재물을 떠나 선한 일을 하늘에 쌓으라고 편지하였다.


자랑하는 자는 "이 땅에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시는 자"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과 깨닫는 것만을 자랑하라 하신다.


『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


예레미야 시대에 이미 위 예언대로 할례를 받지 못한 이방이나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유대인이 너나 할 것없이 다 같이 북방 바벨론의 칼 앞에 멸망을 당한 바가 있다. 이는 인간 종말에도 회개치 않는 교회와 세상 불신자의 세력 모두가 기록된 예언대로 잔인한 군주(이사야 19:4)요, 이방 세력(계시록 11:2)인 '한 왕'의 백성(다니엘 9:26)의 손에 붙여져 심판을 당할 것을 예표해 준다. 지금은 세상 사람이건 교회의 성도건 남보다 경제적으로 부요해지고, 인간의 조직-단체가 탄탄해지고, 같은 값이면 높은 위치에 올라가 많은 이들을 호령하는 것을 성공의 척도로 알고 있는 시대다. 하지만 뒤집어 엎는 심판날이 되면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家母)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이사야 24:1~) 하신 예언대로 세상 서열과 지위가 무색해지며, 교회나 이방 간에 구분이 사라지게 된다.


우리는 인간의 헛된 경쟁에서 우승하여 자랑하는 자가 되지 말고,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은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아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데만 총력을 기울이자! 기록된 말씀대로 걸어가려는 자를 세상이 막을 수 없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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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6_D_예레미야08장

[토 새벽 교] 예레미야 08장 :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2017/08/26 Saturday Dawn


2016년 1월 25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8장

제 목 :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1. 천체 숭배를 책망함 : 1~3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 방백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거민의 뼈를 그 묘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의 사랑하며 섬기며 순종하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 쬐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 이 악한 족속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 처에 남아 있는 자가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 1절 : "그 때에"란 말은 7장과 연결되어 있으니 곧 북방이 침략할 때를 가리킨다.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단어는 여러 종류다. "왕들", "방백들", "제사장들", "선지자들"은 다 유다 나라의 지도자 계급이다. 백성을 옳은 데로 인도해야 할 지도자들이 민중과 더불어 같은 죄를 범하고 있으니 그 죄책은 더욱 큰 것이다. "뼈를 그 묘실에서 끌어내리라"는 예언은 침략자 바벨론 군대가 보물 욕심에 유다의 묘실들을 다 파헤치므로 성취되었다. 죽은 자의 뼈가 이렇게 됨은 그들의 살아 생전에 행한 죄목과 관계가 있다.


• 2절 : 지도자들과 백성이 천체 우상을 "사랑하며", "섬기며", "순복하며", "구하며", "경배"하였으니, 하나님께서도 그들이 정성을 다하여 섬겼던 해와 달과 별 앞에서 그 시체의 뼈가 쬐임을 당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과거로부터 일월성신을 우상으로 섬겨왔다(열왕기하 21:5, 23:11. 에스겔 6:4~6, 8:16). 그러나 이스라엘의 시체들은 자기가 섬기던 피조물 앞에 조롱받듯이 널부러져 있다. 우상이 조상의 뼈를 지켜주지 못했던 것이다.


• 3절 : 환난 중에 살아남은 자라 할지라도 각처로 흩어져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리라는 예언이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할 정도이니 종말에도 우상숭배를 행하는 자는 반드시 이와 같은 보응을 받을 것이다. 이들의 고통은 이 세상에서 미리 맛볼 수 있는 지옥고(地獄苦)에 가까운 고통이다. 오늘날 '천국복음 전파'와 그로 말미암은 '마지막 부활'의 소망만으로 기독교가 당한 종말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지도자들이 많지만, '하나님의 인(印)' 곧 초막절날 쓰일 '새 일'의 '영원한 복음'이 아니고서는 마지막 흑암을 뚫을 수가 없다. 옛적 선지자들이 받은 복음(예언)의 내용대로 다시금 이루어지는 날(계시록 10:7)이 오늘이건만은 교계 지도자들은 천년왕국 끝에 이루어질 천국에 대한 소망만을 심어주고 있으니, 계시록 9:1~5절 같은 '5개월 환난'이 오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하신 말씀을 그대로 당하게 된다. 계시록 10:7절을 깨달아 11절처럼 "다시 예언하라"는 것이 무슨 뜻이었는지를 그때 가서야 철저히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계시록 9:4 "저희(황충떼)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때를 따라 양식을 주지 못한 종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2. 환난의 징벌로 마음이 상함 : 4~7


『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뇨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


회개치 않는 이스라엘의 태도가 얼마나 모순된 것인가를 지적하신다. "사람이 엎드러지면" 그대로 있지 않고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며, 한 번 "떠나갔다면" "돌아오는 것"이 상리(常理)이거늘 하나님을 떠난 유대민족은 완고하여 다시 돌아올 줄을 모르니 하나님의 한탄과 마음 아픔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뇨" 하신 말씀에 잘 베어 있다. "거짓을 고집하고"란 하나님을 속이고 우상과 동행하는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행위이다. 우리는 솔직하지 못할 때 결코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는 법이다(요한복음 3:20).


『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악을 뉘우쳐서 나의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장을 향하여 달리는 말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우상숭배의 진상(眞相)을 인정할 정직한 눈이 없다는 것이다. 인생(人生)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 진상을 올바로 깨닫는다면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일밖에는 달리 아뢸 말씀이 없는 법이다.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이다(로마서 3:10~18). 예레미야 당시는 만민에게 부어주는 성령강림이 없었을 때이니 유대교회는 전혀 반성함 없이 전장(戰場)을 향하여 돌진하는 말(馬)처럼 악을 향해 내달릴 뿐이었다.


『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하셨다 하라 』


철새들도 기후변동에 따라 옮겨 다닐 줄을 알건만, 만물의 주인 된 이스라엘이 하등동물만도 못하다는 책망이시다. 몽학선생인 율법의 시대가 끝나고 은혜의 때(69이레)가 도래하였는데도, 때를 따라 양식을 받아먹지 못하고 '옛 언약'에 머물러 있기만을 고집한 유대인도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므로 저희들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니 이것이 본 자손으로서의 자격을 잃고 쫓겨날 대죄(大罪)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마태복음 8:11~12, 21:43, 23:37~39). 여타의 이방 족속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으뜸가는 선민(選民)이 이렇게 이방 칼에 심판받아 멸망받을 이유가 "때를 거스르는" 죄악때문이었다면, 오늘날도 은혜 준 백성 중 알곡을 뽑아내어 새 시대의 백성(왕권+종족)을 삼으시려 할 때에 "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 배반하면(이사야 1:20) 북방 칼에 삼키움을 당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은혜 때의 양식은 아시아 극서쪽의 사도들로부터 외쳐진 '광야의 위로'(이사야 40:1~3) 곧 '천국복음이다(마태복음 4:23, 9:35, 24:14). 그러나 이제 환난 때의 양식은 아시아 극동쪽의 선지자들이 전하는 '높은 산의 외침'인 '아름다운 소식'이니(이사야 40:9~11) 이를 알려줘도 듣지 않는 성도들은 바로 본문 7절의 책망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약속하신 규례를 "때를 따라" 이루시는 신이시다. 이제 동방 산에서 새 일의 포도주 잔치(이사야 25:6~8)가 벌어질 때 '피로 산 교회'라 불리우는 백성이 공중의 철새만도 못한 자들이 되는 일이 없어야겠다. 그러나 마귀는 종교 지도자들과 신학자들 속에 들어가서 때에 맞지 않는 거짓(쑥물)을 먹이므로 많은 백성이 멸망케 될 것이나(이사야 9:16), 멸망을 당치 말라고 '한 제단'을 세워주셨으니 오늘의 예레미야 서책을 예언케 된 것이다.


3. 거짓 선지자 책망 : 8~13


『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중에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 하였으나 실상 거짓된 서기관의 잘못된 교훈 아래 있었다. 거짓 선생들은 참 선지자의 예언을 무시하고 회개치 않다가 결국 침략자 북방군대에게 "경황 중에"(홀연히) 사로잡혔던 것이다. 지혜자 행세를 하던 자들이 실상은 무지한 자였음이 드러나는 때가 바로 북방 곧 "타인"이 내려오는 날이다.


『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전지를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6:12~15절의 중복이다. "거짓 평화"의 미혹이 얼마나 강하면 이렇게 두 번씩이나 예언을 하였겠는가? 기독교 종말의 최대 미혹이 바로 "평화"라는 단어를 통해 들어올 것을 강하게 알려주신 것이다. 세계단일정부를 구성하려는 사단의 일꾼들, 단일종교체제를 구성하려는 거짓 선지 음녀의 무리들의 공개문서를 보면 하나같이 "평화" 타령이다. K.N.C.C.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몇몇 문서들을 클릭하여 보라. "평화"라는 단어가 얼마나 남발되고 있는가를 실감케 될 것이다(http://www.kncc.or.kr). 그 중 K.N.C.C.의 정체와 색깔이 잘 드러나고 있는 문서 하나를 소개한다.




탄핵무효, 국회심판, 민주수호를 위한 기독교 비상시국기도회 2004.3.17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사태를 접하며, "탄핵무효, 국회심판, 민주수호를 위한 기독교 비상시국기도회"가 3월 16일 저녁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도회에는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사부, 기독여민회, 기장 생명선교연대,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영등포산업선교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KNCC 인권위원회, EYC, KSCF 등의 에큐메니칼 진영 대부분이 참여했다(이들은 음녀적 노선을 가는 자들로서 회개치 않는 한 심판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3당 야합의 원조와 음모"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덕신 목사(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상임의장)는 이번 탄핵 사태는 일제 잔재, 외세, 군부독재 귀신들린 자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한 것이라고 단죄했다(이 시점에서 애써 친일문제를 들추며 동시에 박정희의 업적을 평가 절하하는 세력은 북한의 사주를 받고 있는 친북용공 사회주의 세력들이다).


또한 수구, 보수 언론들(조선,중앙,동아)이 성숙한 시민의 목소리를 국론 분열로 호도 하는 것은 사건의 진상을 왜곡시키려는 음모라고 말하고, 탄핵을 주도한 바로 그 잣대를 귀신들린 자들(무신론 사회주의 귀신이 들린 자신들은 못보고 있다)에게 적용해야 이 사회가 건강해 질 것이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K.N.C.C.의 논지가 북한 로동신문의 논지와 같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일인가?).


기도회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십자가와 촛불을 들고 종로 5가까지 행진하며, 탄핵무효, 민주수호의 구호를 외치는 십자가 행진이 진행되었다.


1부 기도회에서 함께 드려진 공동기도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탄핵사태에 대한 기독인의 공동기도문>


풀잎 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나뭇가지 하나 빼놓지 않으시고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는 사랑의 주님 !


꽃을 시샘하는 추위속에서도 봄은 오듯이

새 역사를 방해하는 수없는 도전에도 하늘의 역사는 멈추지 않음을 믿습니다.


국민의 뜻을 져버린 탄핵사태 앞에서 이제 놀랜 가슴도 분한 마음도 가라앉히고

저희의 안일함과 타성을 회개하며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탄핵안을 가결하는 의사봉 두드리는 소리는,

4.19의 희생과 광주의 절규를, 6월 항쟁의 거룩한 뜻을

(편집자주: 저들의 색깔과, 저들이 정당을 만드는 목적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역사의 기억속으로만 가두어 두었던

못난 저희들을 질책하는 주님의 꾸짖음이었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향한 주님의 역사에 무심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용서의 주님 !

민주주의의 싹을 짓밟고,

“의회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환호하였던 어리석은 무리들은

주님의 부활사건을 감추기 위해 모인

제사장과 바리새인처럼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오히려 남의 탓을 하고

언론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통해

다시는 오만과 군림의 정치를 반복하지 못하도록

저들을 권력의 유혹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옵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저희를 부르신 주님!

고난을 통해 부활이 오듯

정의의 나라, 평화의 새 세계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님을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오늘 슬픔과 고통 속에 눈물짓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시고

오늘의 아픔이 새 역사의 출발점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는 국민을 배신하는 낡고 부패한 정치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주의, 불법자금, 정치부패 없는 새 나라를 향해

온 국민과 함께 전진하게 하옵소서.

국민을 조롱하는 기만의 정치 없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는 겸손의 새 정치(사회주의)만 남게 하옵소서.


부활을 위한 산제사로 주님을 받으셨듯이 저희들을 받아주옵소서.

죽음을 이겨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헛되이 부르는 정의와 평화! 위와 같은 노선을 가는 자들은 한국 땅에 10일 환난이 임할 때 모두 진멸될 것이다. 기독교는 복음에는 문을 열어야 하고 사단에게는 문을 닫아야 한다. 현 정권과 K.N.C.C. 및 에큐메니칼 노선의 모든 종파는 복음의 문은 단호히 닫고 사단에게는 문을 활짝 열어주는 정책을 쓰고 있다. 그들이 열어 놓은 문은 자기를 망치는 멸망의 문이 되고 말 것이다. 그 문으로 들어온 북편 군대가 그들을 "진멸"할 것이기 때문이다.


『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


구약 유대교회에는 진노심판 기간인 '70년' 동안 육체를 만족시킬 풍족한 음식물은 있을수 없다. 예레미야애가 4:1~11절에도 민족적으로 당할 기근의 참상이 자세히 예언되어 있다. 종말에는 '후 3년 반' 짐승 통치시기 동안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초반에 터지는 3차대전(계시록 9:13~) 때 원자탄 및 핵무기가 쓰이므로 대기가 심하게 오염되며 일조량은 감소하고, 수질도 오염되어 물대란이 일어날 것이며, 농지도 피폐해져 식량생산량이 급감해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기근이 찾아올 것이다. 지금 악어백 들고 다니던 집사, 권사, 장로부인... 3박자 축복(3중 축복)을 성도가 받을 당연한 권리로 알면서도 '예언성취'에는 태무심(殆無心)하던 모든 성도들, 에큐메니칼을 추구하던 교파들, 교회를 사회주의 선전장이 되게 했던 모든 지도자들은 이곳에 떨어져 가만히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비극을 당하게 될 것이다. 성령을 받지 못했던 거짓 종들은 매매활동을 하기 위해서 우상에게 경배하고 666 표를 받을 것이요, 성령을 받고도 저 길을 간 자들은 우상에게 경배할 수 없으므로 쫄쫄 꿂어 죽든지 짐승칼에 죽게 될 것이다. 이것은 소설이나 상상이 아니다. 이미 구약 때 있었던 일이요, 앞으로 부패한 기독교인들에게 현실화될 예언이다(예레미야애가 2:20, 4:10. 열왕기하 6:29. 신명기 28:57).


4. 북방에서 올 재앙 : 14~17


『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나 들어가서 거기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 뿐이로다 』


거짓 선지자의 말을 따르던 자들이 이제서야 속은 것을 알고 참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환난이 임했음을 말하고 있다. 거짓된 평강이 나라를 망친 것이다. 알파 때를 보자! 에덴동산의 뱀 한 마리가 거짓평강을 외칠 때 아담 가정을 망쳤듯이, 오메가 때도 그러하다. 지금도 악의 본부 북방에서 1958년부터 평화공존이 외쳐졌으나 이것이 거짓평화(속임수)인 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 예수님은 옛날 선지자가 받은 예언대로 심판하시겠다고 계시록 10:7~11절에서 명백히 말씀하셨다. 그러나 흑암이 깊어지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된 종들을 가리켜 '소경'이라 책망하셨다(이사야 43:8).


『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의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중의 거민을 삼켰도다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


유다를 침략할 군대를 일컬어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라 하셨다. 독사는 작지만 맹독성이 있다. 이사야 14:29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이사야 14:12~23 북극집회의 산 위에 좌정한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뱀이 지배하는 일곱째 머리(1917.10~)의 지도자인데, 이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비기려 하는 자라고 알려주셨다. 그러나 그는 음부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라 하셨다. 뱀의 후손 7째 머리의 지도자였던 악인 스탈린은 유일로 그 후계자에 의해 무덤에서 쫓겨난 자로서 그의 시체를 숙청한 흐루시초프는 이 일로 서방 세계와 기독교계의 관심을 끌며 협상의 길을 터나갔다. 서방 세계에서는 스탈린이 죽고 그 후계자의 노선이 '개방'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보이자, 붉은 말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그러나 흐루시초프의 정권은 '뱀의 뿌리'에서 난 '독사정권'이면서도 1958년 3월부터 자신은 마치 '뱀'의 계통이 아닌 양 '평화공존'과 '교회일치'(W.C.C.)를 표방하고 나왔던 것이다. 정치-종교 양면으로 궤휼(거짓말)을 행했으니 이것이 지구를 잠식해 나가기 시작한 20세기 최대의 미혹이다.


뱀의 뿌리에서 독사정권(청황색말)이 나왔지만 '평화'를 외치는 저 정권이 독사인 줄 알아보지 못하는 시대가 지금이다. "뱀의 뿌리에서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하신 예언처럼 이제 최종적으로 '나는 불뱀'이 등장하여 황충떼를 동원하여 연기에 취한 세상을 휘젓고 내려오면(이사야 14:31), 이 연기와 황충떼를 물리치고 빛을 발할 '하나님의 인(印)'의 제단이 세계 앞에 가시화된다. 흑암을 이기는 무기는 예언서를 100% 밝히는 제단에 맡겨주신 '하나님의 인(印)'뿐이다(학개서 2:23). 이 제단은 가장 작은 선지 학개의 예언대로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세워진 촛대교회로서  영적인 '시온산'이다. 이사야 14: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자본주의 남방세력)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예언서 없이는 흑암을 뚫을 수 없으니 예언의 등불을 든 제단(시온)에 연합해야 미혹과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 피하지 못하는 자는 흑암으로 쫓겨들어갈 것이요(이사야 8:20~22), 피하는 자는 새 시대를 차지할 것이다(이사야 24:23 = 시온산 정부는 하나님이 영광으로 충만케 하실 학개서 2:7절의 '한 제단' 역사로 성취된다).


5. 재앙 속에서 애통함 : 18~22


『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중심이 번뇌하도다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 왕이 그 중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르시기를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하시니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


선지자는 앞으로 닥칠 재앙을 내다보고 이 비참한 환난을 모면할 길이 없음에 대하여 애통해 한다. 18절에 말하고 22절에서 재설한다.


• 19절 : 먼 땅에 잡혀가서 하는 말인즉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 왕이 그 중에 계시지 아니한가" 하고 있다. 그들은 환난의 원인이 자신들의 죄악 때문인 줄을 끝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자신의 부족은 모른 채 천지에 충만한 하나님께서 시온에 계시는지를 의심하며 불평하는 모습이다. 이는 종말의 성도들 중에 성취될 이사야 8:20~22절의 모습이기도 하다!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 것은 알곡을 모으는 초막절 역사가 성취될 때 '후 3년 반'으로 들어갈 쭉정이교회 성도들의 입에서 터져나오게 될 탄식이다. 종말을 당한 구약 유다 성민의 소망없는 저 탄식이 신약 종말의 성도들의 입에서 다시 한 번 터져나올 일이 없다면 마지막 종들에게 다시 예언하라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계시록 10:7~11).


"내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하나님의 마음 아닌가! 이 마음은 에스겔서 16장을 읽을 때 깊이 깨달을 수 있다. 부모가 없이 고아 되어 버려진 피투성이 갓난아이! 그대로 내버려두면 철없는 개망나니, 걸레 같은 인생을 살 것이 뻔한 버려진 딸아이!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내가 네 부모이다" 알려주시고 거두어 주시는 그 마음(에스겔 16:3~8)..... 이 사랑의 마음으로 나타나신 이가 '새 언약'의 사자요, '천국복음'의 전파자이신 어린 양 예수님이시다(마태복음 4:23, 24:14. 누가복음 22:20). 이 예수를 영접하므로 거저 받은 은혜 속에 부잣집에 입적되어 바른 교육으로 자라나고 좋은 음식으로 양육되어 건강하고 아리따운 처녀가 된 것이 기독교이다.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하지만 아직 남편(재림주)을 맞이할 만큼의 신부 단장은 못 갖춘 터이라... 부모는 이 사랑스러운 딸을 1등 신부로 만들기 위해 "기름을 바르고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띠우고 명주로 덧입히고 패물을 채우고 팔고리를 손목에 끼우고 사슬을 목에 드리우고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면류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이처럼 금, 은으로 장식하고 가는 베와 명주와 수 놓은 것을 입고 또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음으로 극히 곱고 형통하게 된 기독교는 가히 왕후의 지위(재림주의 사모님)에 나아갈 정도로 형통하였던 것이다. 이 딸(기독교)의 화려함을 인하여 이방 세계에서까지도 그 명성을 알아주게 된 것이 2,000년을 성장해 온 기독교의 역사였다. 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된 영화이다. 기독교의 화려함이 이와 같이 온전하여졌으니 모든 영광을 이 영화로움을 주신 이에게 돌려드림이 마땅한 것이어늘..... 결국 문제는 터지고 말았다. '패역'이다.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인하여 행음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네가 네 의복을 취하여 색스러운 산당을 너를 위하여 만들고 거기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엄청난 배도와 이방과의 협상운동이 실행될 예언이다. 부모조차 예상치 못한 너무나 엄청난 변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 "네가 또 나의 준 금, 은 장식품으로 너를 위하여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하며 또 네 수 놓은 옷으로 그 우상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으로 그 앞에 베풀며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내 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세상 음녀는 몸을 내어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 오건만, 기독교는 하나님께 받은 은, 금, 양식을 줘가면서 이방 짐승에게 몸을 내어주니 이런 기괴한 일이 어디 있느냐는 말이다. 이 일이 성취되는 시기가 지금이 아니라고 말할 자 누구이랴? 기독교가 이처럼 '전무후무한 패역'으로 나아가니, 하나님도 '자고이래로 없던 재앙'(요엘 2:2)과, '창세이래로 없던 환난'(마태복음 24:21)과, '개국이래로 없던 환난'(다니엘 12:1)으로 심판하시는 것이다. 당신이 피 흘린 값으로 사서 길러놓은 딸을 이제는 당신의 공의로 심판해야만 하는 이 현실! 이것이 바로 예레미야 8:21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슬픔이요, 탄식이다.


예레미야, 에스겔서가 어찌 유대민족에게만 주신 말씀이리요? 이는 종말의 기독교회를 향해 다시 예언할 재료가 분명한 것이니 부인하는 자는 패망할 것이다. "다시 예언"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한데, 이것을 예비하여 나누어주는 제단이 학 2:7절의 제단이요, 그 사명자가 학개서 2:21~23절에 기록된 '스룹바벨' 사명자이다. 이 예비된 기름을 부지런히 나누어주는 일에 우리가 다같이 동참하면 함께 흑암을 뚫고 신랑을 맞이할 것이요, 이 일에 반대하여 협상으로 나아간다면 그 교만 중에 심판받아 흑암으로 쫓겨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이토록 망가진 기독교일지라도 '당신의 딸, 당신의 백성'이므로 그 행위를 기어코 돌이켜 고치시고는 혼인예식을 치르고 말겠다는 것이 예언서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다. 호세아 2:19~20절에 기록된 사랑이다. 아비된 자의 최후 훈계! 그것이 바로 스룹바벨 선교회에서 전하는 '새 일 교훈'이요, '영원한 복음'이다.


예레미야 31: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잘 길러 놓고 보니 '패역'이라는 두 글자가 튀어나온 것이다. '패역'은 어릴 때에는 안 나타난다. 살이 찌고 윤택하여졌을 때, 가장 아름답고 청청할 때 나타난다(신명기 32;15).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맺히게 될 때 그 포도원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는가?(이사야 5장 / 새일성가 18장3절). 계속하여 빗나가기만 하는 자식일 지라도 교훈하여 살리고픈 부모의 마음! 이 마음을 헤아린 자만이 새 일의 교훈을 다시 예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살 길을 열어주어도 끝까지 멸망을 고집하는 미련한 백성이 대부분이므로 예수님은 지금도 보좌우편에서 탄식하시며 대언기도를 하고 계신다.


『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


"길르앗"에는 도피성이 존재한다(여호수아 21:38. 신명기 4:43). 구약의 도피성은 오늘날의 교회를 상징한다. 교회에는 유향(성령의 기름)이 있지 아니한가? 그럼에도 왜 우리는 치료받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우상숭배에 있다고 예언서는 알려준다. 예레미야 8장은 에스겔 8장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에스겔 8장에는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우상숭배 모습이 고발되어 있다. 교회의 북문(北門)에 하나님의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이 숨겨져 있으며(에스겔 8:3,5 = 북방과 협상하는 W.C.C.), 기독교의 뜰 문 담 너머에는 각종 가증하고 더러운 우상이 총집합해 있는데(계시록 17:5) 그곳에는 놀랍게도 기독교의 종교지도자들(장로 70인)이 모여 가증한 기도의 향을 구름처럼 피어 올리더란 것이다(에스겔 8:7~11). 제사장들이 방 안 어두운 데서 행하는 은밀한 일들(에스겔 8:12)은 기독교를 사칭한 음녀의 이마에 '비밀이라' 써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계시록 17:5). 이 비밀은 하나님이 택하여 주신 종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다. 전(殿)으로 들어가는 북문에서는 '담무스' 우상을 위한 여인들의 애곡하는 모습(이방종교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기독교의 모습)이 보였다(에스겔 8:14). 이 정도만 해도 놀랄 만한데, 하나님은 이보다 더 가증한 일을 마지막으로 하나 더 보여주시겠다고 하시고는 에스겔 선지를 그 묵시 중에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로 데려가신다(에스겔 8;15~18). 거룩한 제물을 바쳐야 할 제단과 제단 문 앞 현관 사이의 공간에서 벌어진 가증한 일은 과연 무엇이던가?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이 모습은 오늘날 기독교 종교지도자들 안에서 반드시 재발견될 수밖에 없다. 성령 받고 거듭난 K.N.C.C. 내의 성도들께서는 그대들이 속한 교단의 지도자들이 이러한 일을 행하고 있는 "이십오 인"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에스겔 8:17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무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바사의 태양숭배에서 온 이교도적 관습)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에스겔에게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하신 것은 에스겔서를 읽는 종말의 파수꾼들에게 "파수꾼들아 너희가 예언을 통하여 너희 시대를 보았느냐?" 하심과 같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에스겔과 똑같은 말씀을 받았다. 예레미야 23: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이 같은 비밀을 증거할 자 누구이며, 이 두려운 범죄를 성 문 앞에 나가 담대히 고할 자는 누구인가? 바로 이 책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다! 종말의 '파수꾼'이 외치지 않으면 재앙 중에 멸망할 그들의 피가 파수꾼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이다(에스겔 3:17~21). 하지만 파수꾼이 외치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린다. 그러나 멸망할 자는 알려줘도 죽는 길을 선택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민의 우상 숭배죄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셨으나, 강퍅한 백성이 교회 안에 우상을 들여 놓고도 끝까지 회개치 않았으므로 끝내 치료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주님이 알려주신 이 일을 깨달은 우리는 이제 어찌 해야 좋을까? 이제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할 수만 있다면 택자도 미혹하려 할 것이니(베드로전서 5:8), 우리는 주님의 알곡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죽기까지 다시 예언하자! 예레미야 9:24절의 인격이 되어 하나님만을 자랑하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드리는 승리자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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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825_요한계시록07장

[금 오후 교] 요한계시록 06장09절~ : 인봉개시 印封開始 (일곱 인을 떼시는 예수님) 2017/08/25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계시록 6장9절~

제목 : 인봉개시 印封開始 (일곱 인을 떼시는 예수님)



5장에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받으셔서 인을 떼기 시작할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위엄 있게 명령을 하였다. 내용인즉 예수님이 인을 떼는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1. 순교자의 호소 :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 (새일성가 21장 4절)


청황색 말이 나와서 교회를 속이니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 싸우다가 순교를 당한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들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워졌다. 저들에게 준 흰 두루마기는 신부 자격을 인정함이요, 잠시 동안만 기다려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면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것이다(예수님만이 참 구원자요, 참 심판자이기에 이런 약속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망할 종교계에서 말하듯 여러 종교에 두루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이런 약속은 거짓이 되며 순교자의 죽음도 개죽음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믿자!). 144,000명의 강권역사는 순교한 동무 종들의 원한을 갚아주며 악을 없이 하는 인간 종말의 최고 강한 권세이다. 예수님은 이 철장권세를 두 증인(144,000)에게 주셔서 권리행사를 시키시는 것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 맞은 십 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이들이 청황색 말과 싸울 변화 성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하나님의 인 맞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순교자의 동무 종이 되어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할 것이다(새일성가 13장). 자기처럼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책에 기록된 대로 죽기까지 순종한다는 것이다. 변화 성도가 되려면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서대로 산 순교의 걸음을 걸어야 한다.


현실의 협상하는 정치가 청황색 정치요, 이 청황색 활동에 속아서 협상하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음녀 교회들이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조직이 될 때는 44개국, 147개 교회의 정식 대표가 모였다. 제 6차 총회는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100여 개국의 300개 교파에서 3,000여명이 모여 ① 정의 ② 인간 존엄에 대한 투쟁 ③ 환경오염 ④ 하나됨을 향한 진일보 ⑤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한 실정이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1965까지는 “책임사회 구현” 1966~1968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poison with honey)” 칼 맑스주의이다. 우리의 대적이 감언이설로 교회 안에 침투해 오는 것을 보고 순교의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지금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시대에 예언서를 증거하려는 자라면 순교자적인 생활 없이는 진리 증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진노 심판 : 12~17


『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가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진노의 날에 큰 지진 같은 변사가 일어나며 해가 총담(산양이나 약대 털로 짠 검은 천)같이 검게 되는 것은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온다는 것인데, 이미 1958년부터 지구촌에는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영적 흑암이 왔으며, 이 흑암에 빠진 자들은 후 3년 반 대환란에 들어가서 큰 고통을 받다가 짐승의 칼에 쓰러진다.


달이 핏빛같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햇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과 같은 성도의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며,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옳은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일이요,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들어가는 것은 이 땅에 은혜로운 일은 다 걷히고 진노가 오는 날이라는 뜻이다. 각 산과 섬이 제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계급이 없어지는 혼돈 시기가 오고 보니 인간의 정권을 잡은 자들이나, 경제권을 잡은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다 공포 속에서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들은 수치를 당하고 후회 막심한 자리에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도저히 바로 설 수 없이 다 망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이 진노의 날은 4대 병마가 대립하는 날이라는 것을 목록적으로 가르치신 것이다.


진노의 날은 주님께서 성전 밖마당을 청소하시는 날이니 우리는 경성하여야 될 때이다.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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