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새일중앙교회 새일말씀/주일말씀 +911


[주일 오전교] 예레미야 27장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2016/10/09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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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7장

제목 :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


1. 세계 민족들에 대한 경고 : 1~11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 왕과 모압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 왕과 시돈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고하라 』


"여호야김의 즉위한지 오래지 않아서" 받은 말씀인데, 선지자가 자기 목에 "멍에"를 메고 다니도록 하신 것은 유다의 맹방(盟邦)들도 장차 바벨론을 섬기게 될 것을 실천적 예언으로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침묵적인 설교요, 견학(見學)시키는 교훈이다. 하나님은 시국(時局)이 급박할 때는 이처럼 인상깊은 무언(無言)의 행동으로써 교회를 각성시키신다. 에스겔에게 행구를 준비하여 낮에 백성의 목전에서 이사하도록 명하신 것도 똑같은 예이다(에스겔 12:1~5). 선지자의 황급한 이사를 보면 "아무리 패역한 족속이라도 혹 깨달으리라" 생각하셨던 것이다.


• 3~4절 : "시드기야"를 찾아온 자들은 유다와 똑같은 위기 상황을 맞이한 인접국들의 사신이었다. 급부상한 강대국 바벨론의 팽창정책 하에서 상부상조하여 유대력을 강화해보자는 목적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유다를 돕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또한 도움을 받아보고자 찾아왔지만 하나님의 뜻과 상반되므로 그 나라 왕들에게 동일한 메시지, 곧 "줄과 멍에"를 전달하라 말씀하신 것이다.


『 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


• 5~6절 :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상징적 행동을 통하여 유다와 그 맹방들에게 바벨론을 섬기며 순종하라는 예언을 주신 것(3~4)은 바벨론을 높이자는 의미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순종하라는 뜻이다. 북방 스스로가 잘나서 강성대국 바벨론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징계의 도구로 쓰시려고 그렇게 만든 것이니 그 나라에 순종하라 하심이다(이사야 10:5. 예레미야 25:9, 27:6, 43:10).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이사야 14:24~27, 사도행전 17:26절 말씀 참조.


• 7절 : 바벨론의 집권시기는 70년으로 한정하셨다(예레미야 29:10. 다니엘 9:2). 따라서 70년이 차면 메데 바사가 일어나 바벨론을 꺾고, 유다는 본토로 귀국할 것이다. 이 작정에 순종하는 자가 '좋은 무화과'요, 인본주의적 방법으로 징계를 피해가려던 자들이 '악한 무화과'였던 것이다.


• 8절 : 북방에게 순종하지 않는 나라들이 당하게 될 화(禍)에 대해 예언하셨다. 하나님이 세운 나라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행동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바벨론을 섬기지 않는 나라나 백성은 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심문권을 바벨론에게 맡기셨다(에스겔 23:24). 그러나 당대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작정과 반대로 말하면서 억압받는 백성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던 것이다.


『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


"너희 선지자"란 유다 땅의 거짓 선지자를 말하고 "복술"은 살촉을 던져 그 떨어진 위치에 의해 점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술사"는 시일(時日)의 길흉을 점치는 자이다. "요술객"이란 주문을 외우는 자들로서, 이들은 모두가 다 이방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나온 자들이다. 한 마디로 사람을 속이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에게 이런 류의 속이는 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한 것이다.


『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 10절 :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그 때에 유대인들이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음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치 않게 되니 그 죄값으로 필경 바벨론으로 잡혀 가게 된다는 것이다(이사야 9:16~).


• 11절 : 70년 간은 바벨론의 금머리 시대이니(다니엘 2:38) 왕에게 순종하는 나라가 평안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이 징벌을 내리 셨는데 어찌 인간이 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징벌 내린 70년간은 포로살이를 순순히 당하는 것만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이 된다. 예레미야 24장에서 순종하는 자를 "좋은 무화과"로 불순종자들을 "악한 무화과"로 비유하셨다. "내가"로 시작하시어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맺으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실 것을 선포하신 것인데, 하나님은 과연 진실하셔서 역사는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2. 시드기야 왕에게 경고함 : 12~18


『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3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며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리라 하셨나이다 』


이 부분은 예레미야가 앞서 전한 말씀(7~11)을 다시 한 번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는 대목이다.


"바벨론 왕과 그 백성을 섬기라"(12절) : 자기 민족의 왕더러 이방 나라의 왕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 것은 선지자 자신도 원치 않았을 말이다. 말을 듣는 왕은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처지가 되는 것임과 동시에 발언자 예레미야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따라올 일이므로 사실 위험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미안하고도 안 된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은, 선지자는 '왕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대언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체면과 위신을 차린다면 하나님의 뜻은 선포될 수 없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계시록 19:10).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들은 화를 받게 된다"(13절) : 그 환난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의한 죽음"이다.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14~15) : 거짓 선지자들의 표어(motto)는 늘 항상 '평강'이다(6:14, 8:11). 백성(교회)들은 이미 "평강하리라"는 말에 현혹되어 있는 상태였으므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하는 "회개하라"는 내용이 미친 자의 말로 들렸던 것이다. 이처럼 거짓 선지자의 사명은 회개해야 살 백성이 더욱 교만하도록 분위기를 사주하여 '사망'과 '음부'로 인도하는 것이다.


『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


• 16~17절 :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말라고 권면하였다.

• 18절 : 진정한 선지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로 더불어 참되게 교통할 수 있는 자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긴 자들이라 임박한 환난을 감지하지 못하므로 성전 및 왕궁의 남은 기구를 보존해 달라는 기도를 할 수 없었을 뿐더러, 환난당할 백성을 위해서도 환난이 없다는 거짓말밖에 할 수 없는 자들이었다.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는 말씀은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도 없고, 그들은 선지자도 아니라는 뜻이다. 장차 될 일을 말할 수 있는 신은 여호와뿐이시므로(이사야 44:7. 계시록 1:19) 미래에 대한 예언은 오직 하나님의 대언자인 예레미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할 수 있는 제단은 하나 뿐 일 것이다.


3. 성전 기구에 대한 예언 : 19~22


『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놋바다와 받침들과 및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족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취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둥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15절 이하를 참조하고 "놋바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3절 이하를, "받침들"에 대하여는 열왕기상 7:27절을 참조하라.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성전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진 것은 바벨론 군대가 세 번째로 침략한 때였다(B.C.587 / 열왕기하 25:9~10). 세 번째 침략에서 바벨론 군대는 성전의 모든 기구를 남기지 않고 옮겨 갔다. 대제사장들은 피살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눈알이 뽑혀 북방에 끌려 갔다. 모두가 예레미야가 전한 예언대로 되었다. 그렇다면 이것을 다시 예언하는 시대의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끌려갈 것인가? 예레미야서의 존재목적은 "구약 백성의 패역"을 판단하라 하심이 아니다. "이 패역이 종말을 사는 우리 안에 있으니" 다시 예언할 때 경고 받고 살라 하는 뛰어나고도 거대한 모략의 세계적 교훈인 것이다. 다시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동생들의 말을 들으면 살고, 듣지 않으면 시드기야와 같이 된다.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준 신은 참 하나님 여호와뿐이시다(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고린도전서 10:6,11. 로마서 15:4).


지금 교회들은 영혼의 구원만이 전부인 줄로 착각하여 때에 맞는 양식을 배척하므로, 자연스럽게 나태와 비대함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애굽)으로 강하게 빨려들어가고 있다. 가나안(천년왕국)만을 바라보고 돌진해야 할 모세(예수) 총회(기독교)가 남방 애굽 마귀의 물질권세와 북방 바벨론 마귀의 궤휼권세(정치, 종교)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적 밤중의 시대이며(마태복음 25:1~13) 예레미야서에 기록된 거짓 선지자들이 득실거리는 때이다.


교회가 이렇게 되었으므로 주님의 분노는 하늘까지 사무쳤다. 예레미야서 초반에 기록된 "끓는 가마솥"의 묵시를 기억하는가?(1:13~14). 가마솥은 펄펄 끓고 있었고, 남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예수님이 분노를 발할 도구로 택하신 것이 바로 북방짐승이다. 계시록 8장, 9장을 보라! 여기에 나타난 나팔재앙은 모두가 북방 무신론의 세력으로부터 시작되고 마감될 재앙들이 아닌가!


궤휼(뱀의 혀)이 얼마나 무섭고 어리석고 지독한 것인지는 이제 예레미야 28장에서 나타난다. 궤휼의 세력, 음녀의 씨들은 참 선지 예레미야를 핍박하나 하나님은 궤휼의 씨들을 다 죽여버리시고 예레미야와 같은 자들에게 승리를 준다고 예언하셨다(이사야 57:3~13). 협상 세력들은 28장의 '하나냐'를 보고서도 자신의 운명을 깨닫지 못하나, 지혜로운 다섯 처녀, 두 증인의 세력은 28장을 통해 참승리의 길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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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25장 : 유다의 심판 2016/10/02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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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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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25장

제목 : 유다의 심판


1.백성의 강퍅과 불순종 : 1~7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


"여호야김 4년"이라 하고 "느부갓네살 원년"(B.C.605년 9월7일)이라고도 했으니 이것을 보면 성경이 비역사적인 공환(空幻)도 아니며 추측도 아닌 정확무오한 말씀임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영적 진리를 선포할 뿐 아니라 동시에 객관적 역사성(歷史性) 또한 그 생명으로 지니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역사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이므로 상고해 보면 확신할 수 있는 사실이다.


『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


"모든"이란 말이 한 절에 두 번이나 나왔다. 곧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편파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과 교회에게 공명정대하게 전파될 세계적인 진리라는 것이다. 재림 직전, 세계적인 종들에게 계시록 10:11절처럼 "다시 예언할" 말씀에 예레미야서가 포함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곱째 나팔이 불리우기까지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은 한 절도 빠짐없이 다시 예언되야만 한다. 이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되었다면, 주 재림 때 모든 선지자에게 전한 말씀이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되야 한다고 부탁하셨으니 그 부탁대로 행하는 종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이러한 종은 예레미야가 했던 것처럼 임한 모든 말씀을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 3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삼 년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


유다인에게 전함에 있어 철저히 경고하여 전하셨건만, 전혀 회개하지 않았던 백성의 강퍅함을 지적하셨다. 철저하게 전했다 함은


① 23년 동안 전파했다.

② 부지런히 전했다.

③ 모든 종 선지자를 부지런히 보내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백성은 듣지 않았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 심령과 행위가 너무도 부패했기에 진리를 멀리한 까닭이다. 본 선교회도 예레미야 형님을 본받아 계시록과 예언서를 1995년부터를 문서와 테잎에 담하 전도하고 있으나 한국 교회가 잠든 까닭에 들으려 하는 자가 심히도 적다.


『 5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


"이르시기를" 이르신 말씀들은 그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대언(代言)한 말씀들을 뜻한다. 그 내용은 비록 백성이 패역하나 악행에서 돌이키면 본토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나 죄인의 회개는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제물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신이신 고로(사무엘상 15:22~23) 회개치 않는 죄인이 아무리 제사하여도 그 제사는 결코 상달될 수 없는 것이다.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 이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유다 민족을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엿볼 수 있다. 택민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은 "옛적"부터 "그 조상"과 계약을 맺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을 주려 하신 큰 사랑이었으므로 일시적 사랑, 우연적 사랑이 아니었다. 신실한 계약에 의한 이 약속은 비록 그들이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만 하면 흔들림 없이 견고한 축복(약속의 땅)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원히"란 말은 영원부터 영원까지를 이름이나 택민이 계약을 파기하고 변질된다면 그 "영원한 축복"은 순종을 잘하는 이방민족이 차지하게 된다고 하셨다(출애굽기 19:5~6. 마태복음 8:11, 21:43, 23:38. 말라기 1:11). "돌이키라" 하신 악행은 우상숭배를 뜻한다.


『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


그들의 악행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신우상(邪神偶像)을 섬기고 따라간 죄이다. "다른 신""너희 손으로 만든 것"이 모두 우상을 가리킨다. 돌비석에 십계명을 명백히 기록하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율법을 버리고 이방신을 따라갔던 것은 하와가 뱀의 미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은 결과로 얻은 죄의 체질이 아직 개조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원죄).


『 7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유다가 북방칼에 잡혀감은 스스로 만든 재앙이란 뜻이다.


지구의 역사이래로 시대마다 하나님의 법이 있는 것이니


율법시대는 신명기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은혜시대는 갈라디아서 1:8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환난시대는 계시록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신 말씀이 곧 시대적인 법이다.


하나님만이 창조자요, 입법자요, 주권자요, 심판자요, 만왕의 왕이시니 오직 법을 세우신 그분께 복종해야만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다. ☞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이사야 61:1~2)


2. 바벨론에게 포로 될 것 : 8~14


『 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11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


8~11절은 이 백성이 큰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바벨론 왕이 침략한다는 것(9절) -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을 "내 종"이라 하신 것을 통해 우리는 계시록 17:7 "일곱머리 짐승"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악한 종으로 쓰임받는 오메가의 적기독 국가임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 7째 짐승에서 나오는 8째 왕은 아마겟돈을 치르러 강림하시는 예수님께 잡혀 멸망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계시록 17:11, 19:20). 빛과 어둠, 환난과 평안은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을 뿐이다(이사야 45:7).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택민)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라도 하나님은 당신 손에 붙들고 막대기로 쓰신다. 하나님은 신명기 28:49절에서도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이 율법을 범하면 원방에서 흉악한 민족을 불러와 징계하시겠다고 모세를 통하여 예언하셨다.


유다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함"(9절) - 유다 민족은 예로부터 이웃 나라들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린 일이 많았다. 그런 이유로 그들이 의뢰하는 이웃 나라들까지도 "진멸"하시겠다는 것이다(이사야 3:1~ 참조).


유대인들로 자기가 저지른 죄악의 참상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낄 수 있도록 그 민족의 당할 화를 "놀램", "치소거리", "영영한 황무지" 등에 비유하셨다(9~11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모든 활동을 끊쳐지게 함(10절) -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끊쳐지게" 하겠다고 하셨으니 그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도취되어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야고보서 4:4).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 역시 끝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성(聖)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섬기는 부부생활을 함으로써 영화롭게 되실 분인데, 도리어 그 신랑, 신부, 자녀, 돈이 우상이 되므로 세상으로 기울어져 하나님을 잊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참다운 가정생활에 대하여 -> 신앙문답 81번).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먹고 살기 위해 움직이던 세속적 생활이 이제 종말을 맞이하게 되며, 그들이 원치 않던 이방 나라에서 포로민의 신세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자기 뜻대로 살다가 생각 밖에 짐승 국가에 잡혀간 것이 구약 선민의 종말이었다. 특히 부자들에게는 화가 더 컸다. 예레미야 39:10절에 보면 북방환난이 났을 때 부자와 유명인사는 다 죽거나 잡혀가고,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貧民)이 유다 땅의 주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종말에도 동일하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예레미야와 같이 1차부활에 참예하여 만물과 백성을 다스리는 왕권을 받을 것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후 3년 반'으로 떨어져 재앙을 받는다. 학개서 2:8 "은도 내(하나님)것이요 금도 내(하나님)것이니라" 하셨으니, 돈을 위해 밤낮 쉬지 않고 돌리며 켜두었던 맷돌과 등불 빛을 스스로 청산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하지 못하면 제3자가 와서 대신 청산해 줄 것이니 곧 '후 3년 반'이다.


『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13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 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14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 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


유대 민족을 징벌하던 하나님의 도구(道具) 바벨론이 다른 나라에 의해 징계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다니엘 2장을 보면 일곱 머리 우상 국가(짐승)는 자기 사명을 다하면 차례차례 망하고 공중에 "뜬 돌"(재림역사)이 우상의 발(철과 진흙)을 치면 우상은 없어지고 돌이 태산을 이루므로 6천년 죄악세계는 마무리된다고 하셨다. 제7천년기는 <천년안식세계>로서 머릿돌이신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 땅 위의 세계이다. 에덴동산 때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한 치의 착오도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또한 진행될 것이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이사야 43:13).


당시 바벨론의 수한은 70년으로 정해져 있었다. 70년이 차면(29:11) 메데파사가 일어나 바벨론을 쳐 부수고 200년 간 나라를 계승한다는 예언이다(금머리는 바벨론, 목과 가슴은 메데파사 나라인데 은이라 칭하셨다 - 다니엘 2:32). 종말적으로 보면 메대 바사군과 같은 동방의 종들이 일어나 증거를 마치고 1차부활하여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이 죄악 세상 바벨론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이다.


3. 멸망의 상징인 진노의 잔 : 15~29


『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


유다 민족부터 시작하여 수 많은 나라들이 바벨론에게 정복당할 것을 가리킨 예언이다. 나라의 이름들은 18~26절까지에 기록되어 있다.


"진노의 잔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술'이란 그 근본이 취하게 하는 것으로서 사단의 궤휼(마력)에 비유된다. 멸망할 죄악을 행하고도 회개치 못하는 민족은 이처럼 주님이 보내신 진노의 잔(사단의 미혹)에 취해 환난이 임하는 그날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비틀거리다가 잔인한 심판도구가 내려오는 날 멸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사단의 미혹 끝에는 필경 패망이 뒤따른다. "진노의 잔"이란 표현은 성경 여러 곳에 기록돼 있으니 상고하시기 바란다(이사야 25:15, 51:17~22, 예레미야 49:12, 51:7~, 에스겔 23:31~34, 하박국 2:16. 계시록 14:10, 16:19, 18:3).


"칼을 보낸다"는 말씀은 북방 바벨론을 내려보내겠다는 뜻이다. 계시록 6:3절에 붉은 말이 큰 칼을 가지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한다는 계시대로 1917년 10월부터 북방 공산주의 정권이 일어나 아시아 전역을 혁명의 불로 태워 버리고 유토피아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세계적화를 꿈꾸고 있으니, 구약 종말과 동일한 형편에 처한 기독교를 심판하기 위하여 등장한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 전에 악의 세력을 높이신다(하박국 1:12). 지금 교회들이 구약 솔로몬 성전 때와 같이 협상주의 우상사상에 끌려가고 있으니(W.C.C. 및 로마가톨릭의 길) 이러한 교회를 심판하기 위하여 북방 러시아가 위장의 옷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모습 붉은말로 나타나 세계를 치는 일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 17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18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


이것은 장차 모든 나라의 멸망을 선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레미야 1:10절대로이다. 계시록 9:1~12절까지 '첫째 화'가 올 때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 것은 전 세계적으로 영적 흑암이 덮일 것을 예언한 것인데, 예언대로 1958년 3월부터 지금까지 흑암 덮인 세상이 되고 말았다. 세계로 하여금 "평화공존"에 취하게 하는 이것이 바로 '진노의 잔'인데, 이는 '미혹시켜 보는 흑암'으로서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든 자를 갈라내기 위해 임하는 모략적 흑암이다(이기고 나아가는 자에게는 왕권을 주기 위한 시험이나, 걸려든 자에게는 사망으로 떨어지게 하는 마귀의 올무이다).


18절은 유다나라가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패망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라는 네 가지 단어는 유다 민족이 저지른 죄악과 비례됨을 연상케 하는 무서운 말씀들이다.


"오늘날과 같으니라" 일절 가감없이 현실 역사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진실한 말씀이다.


『 19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子孫)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털을 모지게 깎은 모든 자와 24 아라비아 모든 왕과 광야에 거하는 잡족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방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


19~26절은 위에 말씀한 멸망할 국가들을 열거한다.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세삭 왕은 바벨론 왕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들어서 세계를 심판하시고, 최후로 바벨론 정권을 심판하신다(계시록 19:11~19). 종말의 러시아가 많은 나라를 열파하지만 결국은 예수님과 144,000 에게 멸망하고 말 것이다. 구약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술판을 벌이다가 동방 연합군(메데-페르샤)에게 패망한 것을 볼 때, 우리는 극도로 교만한 바벨론(러시아)이 동방 말세종들의 철장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멸망할 것을 내다볼 수 있다(예레미야 51:11~. 이사야 13:17~19).


화려한 바벨론이 하나님의 권세 앞에 하루아침 멸망한 것

이것은 종말의 동방 역사다!


『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이는 내가 너희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반드시 마시리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27~29절에는 열국이 진노로 임하는 하나님의 벌을 면할 수 없음이 예언되었다.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패망할 나라들의 멸망 직전의 취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말씀했다.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교회에서부터 심판이 임한다는 예언이다 (베드로전서 4:17~. 예레미야 24:1~7, 39:1~10. 이사야 43:28, 66:6~. 에스겔 9:4~8. 마태복음 23:37~. 계시록 11:1~12).


4. 만국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 30~38


『 30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며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크게 부르시며 세상 모든 거민을 대하여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31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붙이심을 인함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30~31절에서 또 다시 선지자에게 모든 국가들에게 그들이 당할 진노에 대해 예언하라 하신다. 이렇게 거듭 거듭 명령하시는(15, 27~) 이유는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 너무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심" 이것은 모든 나라가 심판받게 되는 것이 인간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천지를 주재(主宰)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부르신다" 함은 유다민족(현 교회)을 향하여 심판을 선고함이다.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이 말씀은 무수한 사람들의 죽음을 가져오는 무서운 세계적 심판을 가리킨다.


『 32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대풍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불의로 인해 보응 받는 일이 한 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일반적으로 임한다는 예언이다. "대풍과 땅 끝"은 북방 바벨론으로부터 오는 환난이다(1:13~18, 10:22. 에스겔 1:4). 21세기에 대풍을 일으킬 땅 끝은 당연히 북방 땅 끝이며, 그 나라는 10뿔을 거느리고 내려올 러시아다.


『 33 그 날에 나 여호와에게 살륙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이 슬퍼함을 받지 못하며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고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구약 때는 바베론을 통하여 중동 일대에서만 이루어졌으나, 인간 종말에는 러시아를 통하여 지구 전체를 계시록 13장같이 42달간 다스리게 되니 "땅 이 끝에서 저 끝"이라는 예언의 완전한 성취를 보게 된다.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란 시체를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이다. 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 그 누구도 시체를 처리할 수 없는 대 환난이라는 것이다.


『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떼의 인도자들아 재에 굴라 이는 너희 도륙을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의 떨어짐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피할 수 없으리로다 36 목자들의 부르짖음과 양 떼의 인도자들의 애곡하는 소리여 나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으로 황폐케 함이로다 37 평안한 목장들이 적막하니 이는 여호와의 진노의 연고로다 』


"목자들", "양떼의 인도자"란 말이 6번 나온다. 지도자들이 그 권세와 지위를 가지고 세도할 동안에는 그 권력이 영원할 것만 같았을 것이다. 경만한 치리는 이러한 착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누리던 권세는 잠시뿐이고 이제 그들에게는 영원한 불행이 오고야 만다(이사야 9:16. 야고보서 3:1). 지도자들이 장차 받을 참상에 대하여 "애곡하라", "굴라", "도망할 수 없음"이란 표현들로 알려주셨다. "기한이 찼음인즉" 곧 하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다리시던 기한이 찼다는 의미로 이제는 용서 없는 심판뿐이다. "평안한 목장들"은 그들이 말하던 "평강하다, 평강하다"(예레미야 6:14, 8:11)에 속아 취했던 어리석은 교회들이다(예레미야 5:30~31).


예언서가 말하는 공통된 주제는 인간 종말에 큰 환난이 온다는 것인데(다니엘 9:26~), 거짓 선지자는 사단의 꾀임에 빠져서 전쟁은 종식되었고 평강만 있다고 말한다. 시드기야 정권이 거짓 선지의 말을 듣다가 눈알이 뽑혀 북방에게 잡혀간 것은 오늘날 기독교의 지도자 및 정치 방백들이 당할 경고의 청사진이다.


『 38 그가 사자같이 그 소혈에서 나오셨도다 그 잔멸하는 자의 진노와 그 극렬한 분으로 인하여 그들의 땅이 황량하였도다 』


하나님이 "사자"로 비유된 것은 회개치 않던 자들이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이 남김 없이 쓸어 버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심판때까지 회개치 않는 자는 결국 죄악과 일체된 자이다. 하나님은 죄의 세력에 대하여는 사자와 같이 무서운 심판주로 임하신다(창세기 49:8~11, 계시록 5:5).


"그들의 땅이 황량하였도다" 죄악의 도성 및 교회들은 가증한 짐승들이 새끼치는 멸망의 처소가 될 것이다(이사야 34:5~15).  그 날에는 포도나무가 천 그루 있어 그 값이 은 천 냥이나 되던 땅이 온통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뒤덮인다는 이사야 7:23절의 예언도 유다(교회)가 받을 심판을 뜻한 것이다. 불순종자들은 이와 같은 심판으로 끝을 맺지만, 순종자들은 아무리 큰 박해가 와도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가 임하므로 승리한다는 것이 26장의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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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1002a_예레미야24장


[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24장 : 하나님의 징치(懲治)와 복종 2016/10/02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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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24장

제목 : 하나님의 징치와 복종


1. 두 가지 무화과의 비유 : 1~3


『 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로 내게 보이셨는데 』


유다 왕 "여고냐(여호야긴)와 방백과 목공들과 철공들"의 바벨론 포로유배는 이미 앞에서도 예언된 바다(22:24~30). 여호야긴은 B.C.598.12~597.3.16까지 석달간 왕위에 있다가 잡혀갔다. 느부갓네살 7~8년에 된 일이다. 유다 백성은 북방환난에 대해 여러 해 동안 들어왔으며, 직접 당하였다(1~2차). 이제 B.C.587~6년에 걸친 3차 멸망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백성은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을 당대(當代)에 직접 체험하면서도 끝까지 회개치 않았던 것이니, '악한 무화과'란 바로 이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기독교는 회개의 종교이다. 회개치 못하면 잘려나가는 것이다.


"무화과"는 가나안땅의 특산물로서(신명기 8:8), 6월에 열매가 익고(이사야 28:4) 늦은 열매는 8월부터 익기 시작한다. 무화과는 실생활에서 매우 가치 있는 식물로 인정된다(예레미야 5:17. 요엘 1:12). 본장에서의 무화과는 유대민족(교회)을 상징하는 의미로만 쓰였다(마태복음 21:18~22, 24:32~35).


『 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가 있더라 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악한 것은 극히 악하여 먹을 수 없게 악하니이다 』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 6월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열매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처음 익은 열매를 중히 여겼으며 얼른 따 먹는 것이 관례였다(이사야 3:14. 호세아 9:10. 나훕 3:12).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북방에 포로되어 잡혀감을 하나님의 징계로 알고 얼른 회개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처음 익은 무화과'처럼 귀히 여기신다. 이들은 북방환난이 선조들과 자기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로 온 것을 일찍이 깨달은 자들이다. 다니엘은 좋은 무화과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1차 북방환난 때 잡혀가 전 생애를 바벨론에서 보내다가 '70년' 연수를 깨닫고 금식하여 회개할 때 <70 이레><3 이레>의 큰 비밀을 깨달은 대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였다. '회복'의 비밀과 기쁨은 '처음 익은 무화과'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적 축복이다.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 이들은 70년을 불신한 자들로, 바벨론을 피하여 유다 땅이나 외국으로 흩어진 자들이다. 이들은 오히려 잡혀간 자를 비방하고 업신여겼으며,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잡혀간 자들보다 더 똑똑하여 재앙을 받지 않았다고 오해하던 자들이며 자만한 시드기야 왕과 한 패를 이룬 사람들이다. 이들은 70년 후 스룹바벨이 귀국하여 성전을 재건할 때, 악한 무화과인 것을 증명하듯 주 께서 원치 않는 금식기도만 하다가(스가랴 7장) 무서운 책망을 받게 되었다. 지금도 세계교회와, 특히 한국 교회 내에는 하나님의 뜻도 모른 채 무조건 금식기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이 많다. '금식기도'는 하늘이 원하는 목적에 부합될 때만 인정된다. "금식은 왜 하는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이 하늘에서 인정돼야 한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는 기도는 밤새도록 해본들 "무효"라 하셨다(이사야 16:12). 오늘날 교회 안에 모압의 기도, 모압의 사상이 만연하고 있으니 회개치 못하면 이 시대의 악한 무화과가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의 계시가 이상으로 임하는 것은 영상으로 나타나야만 그 받는 자의 심령속에 확실하게 인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계시내용을 문답식으로 전개하시는 것도 계시 받는 자가 확실히, 그리고 자세히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2. 좋은 무화과의 상징 : 4~7


『 4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했고(4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했다(5절). 이 같은 증언체(證言體)는 계시가 진실한 것임을 강조하는 역설(力說)이다. 하나님은 사로잡혀 간 유다 포로들이 회개할 때 그것을 좋게 보겠다고 하신다. 그러나 종말에는 '후 3년 반'에 잡혀가 회개하는 것을 좋게 보시지 않고, '전 3년 반'에 회개하여 '후 3년 반'에 떨어지지 않는 것을 좋게 보신다. '후 3년 반'은 순교도 상급도 없는 저주의 세계요, 미련한 자들이 들어가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 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


"돌아본다"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귀히 여겨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는 징계가 없다. 그러나 징계를 달게 받는 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 법이다(예레미야 31:20). 본 예언은 70년(다니엘 9:1~3, 예레미야 25:11, 29:10)이 지나면 스룹바벨 단체를 돌려보내 시온산에 성전, 성곽을 건축케 하여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되도록 친히 주관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 내용은 인간 종말에 학개(2:18), 스가랴(1:12)서로 탄생한 유다(한국)의 스룹바벨 9.24 제단에 하나님의 印(학개 2:23. 계시록 7:3~8)을 맡겨 주시므로 '택한 종들'을 격동시켜 스룹바벨 머릿돌 역사로(스가랴 4:7) 순금등대 촛대교회를 건축(144,000)하고 바벨세계에서 남은 자들을 모아들여 초막절(스가랴 14:16)을 지켜 세계적인 통일을 이루시므로 완전히 성취된다(성경기록의 궁극적 목적은 '구약 다윗 왕조'의 부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곧 메시야 왕국의 건설이다 - 계시록 11:15). 구약 모든 예언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고 메시야 왕국에 결부되어 다시 예언될 살아있는 말씀이다.


『 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구약 때에 스룹바벨을 격동시켜(에스라 1~4장) 귀국하여 성전건축을 이루게 하셨듯이, 인간 종말에 일어날 출바벨론 역사에서도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하신 대로 머릿돌(재림주의 권세)을 받아 내어 놓는 9.24 제단을 세우시어 종말의 엘리야 제단으로 쓰신다. 이 제단의 사명이 스룹바벨 총독의 사명과 같다는 것이다. 이는 거짓 선지자 850명을 무찌르던 갈멜산의 불제단 역사와 같은 것이다. 고로 인간의 힘과 능이 낄 자리가 없고 오직 하늘에서 택한 자들만 학개서의 9.24 제단으로 모이게 된다. 전도라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요, 사람은 도구가 될 뿐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요한복음 8:4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한복음 10:27). 이 말씀대로 하늘이 연합시켜 주신 종들은 철장권세를 받는 그날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기록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부를 따르게 된다. 기록된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들은 스가랴 1:12 "칠십년 회복"에 연합되어 좋은 무화과 대열에 합류되나 나머지는 악한 무화과가 되어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된다.


3. 악한 무화과의 상징 : 8~10


『 8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을 이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같이 버리되 9 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서 그들로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로 내가 쫓아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로 내가 그들과 그 열조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


"악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고집쟁이들 및 바벨론이 두려워 애굽 땅으로 도망간 비겁자와 겁쟁이들이다(예레미야 43장). 유다인은 1~2차에 걸쳐 바벨론에 잡혀간 자들을 바라볼 때 마땅히 겸손히 내려 앉아 두려워 떨며 하나님께로 돌아왔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도리어 교만한 맘으로 자기들이 더 의로워 화를 피할 수 있었다고 착각하였다(누가복음 13:1~5). 죄값으로 몽둥이가 왔다면 매를 맞고 우는 것이 축복이다. 악한 무화과 뺀질이들에게는 더 크고 돌이킬 수 없는 몽둥이가 예비될 것이다.


"악한 무화과"들은 그들이 어디로 도망가든 간에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할 것이다(9~10).

그것은 ①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짐" ② "환난을 당함" ③ "치욕을 당함" ④ "말거리가 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됨" ⑤ "칼과 기근과 염병을 당한다"는 예언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 재앙들은 이들이 결국 구원을 얻지 못할 쭉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님은 유다 민족을 아끼시어 한 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그러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패역을 행하는 자들은 '악한 무화과'로서 더 큰 환난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일제 몽둥이와 6.25 전란을 겪은 한국 교회가 이만한 성장을 거둔 것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와 은혜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를 회개치 못하던 그 무리가 결국 W.C.C.라는 통합대열에 합류했던 것이 아닌가? 이제 이들이 '악한 무화과'가 받을 저주의 예언으로 떨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백성은 왜 여호와의 말씀인 '70년 회복'(예레미야 25:11)을 불신했던가? 그것은 당대의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말, 즉 "2년 내에 회복되리라"(예레미야 28:3)는 거짓말 때문이었다. 인간 종말에도 다시 예언하라는 예수님의 계시가 교회 중에서 무시당하고 있다. 오히려 인본주의 노선을 걷는 거짓 선지자의 말! 곧 평화 공존만이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쑥물이 21세기의 선악과요, 오메가의 미혹임을 아는 자가 심히 적다. 전 세계 교회가 이 같은 미혹에 처해 있어 살려볼 마음으로 예레미야와 같이 외치는 제단이 본 제단 <스룹바벨 선교회>이다. 여기서 그대로 읽어 전하는 이 예레미야서를 무시하는 자들은 정녕 이 시대의 "악한 무화과"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예언서의 연대(스가랴 1:12)를 무시한 연고로 3대 화를 통하여 모조리 북방 칼에 잡혀갈 것이다.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좋은 무화과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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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18b_예레미야20장07절~


[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20장07절~ : 파수꾼의 시련과 역사 2016/09/18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18a_예레미야20장


[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20장 : 파수꾼의 시련과 역사 2016/09/18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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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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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20장

제목 : 파수꾼의 시련과 역사


1. 바스훌의 박해와 선지자의 예언 : 1~6


『 1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有司長)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


선지자는 언제나 자기 민족에게 임할 환난 재앙을 예언하고도 핍박을 받는 존재이다(미가서 7장 참조). 본문은 참 선지자가 유사장(성전의 질서유지 책임자)에게 매를 맞고 수금 당하는 모습이다. 유사장 곧 제사장의 두목이 폭행을 했다는 것은 당대의 종교가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알려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형식과 외식적인 교회활동을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러한 교계적 부패를 현실감 있게 증거라도 하라는 듯, 예레미야서 집필 중인 2003년 5월 25일 주일날 아침, 선지자들이 기록한 모든 말씀을 가감치 않고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는 본 제단을 교인수 1위를 자랑하는 대형화된 거대교권이 폭언과 폭행으로 핍박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 주소를 통하여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http://goo.gl/kiEecy).음성파일


통화로서 끝인 줄 알았으나 저들은 통화 중에 했던 말인 "너희 교회 어디야? 가서 확 뒤집어버릴테니까... 죽고싶냐?"는 말을 실행에 옮기려는 듯, 통화 후 정확히 4시간 만에 우리 교회(스룹바벨선교회)에 도착하더니 검은 승용차 2대로부터 안전부장(교회의 질서유지와 안전을 담당하는 직책)과 그가 거느리는 키 180cm 이상되는 건장한 남자 4~5명과 무술 유단자로 보이는 험상궂게 생긴 무표정의 장정이 하차하여 교회의 오후 예배 준비성가 시간을 방해하였다. '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지 않으면 교회가 북방세력으로부터 화를 당한다'는 전도지를 자기네 교회 장로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하여 그 여집사를 손봐주러 온 것이다. 오자마자 문을 부수듯 두드리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무슨 일로 찾아오셨느냐'고 물으러 나간 청년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해대는 모습이란 도저히 성령의 열매로 볼 수 없는 흑암 덮인 행위였다.


교회의 신앙생활의 요점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다. 요한복음 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3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예레미야는 자기를 "놓아주는 바스훌" 앞에서도 그 예언의 내용을 굽히지 않고 초지일관(初志一貫)하여 전하므로 앞으로 임할 재앙에 대해 분명하고도 견고하게 예언했다. 이렇듯 참 선지자는 자기 생명을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할 뿐이다.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바스훌'이란 '권세를 확장하는 자'란 뜻인데 이제부터는 그가 "마골밋사빕" 곧 '사방에 두려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 우게 되리라 한다. 이 이름은 종말에 북방환난이 내려오는 날 '권세 있는 교회가 처하게 될 모습'을 예표한 것이다.


『 4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


4~6절은 예루살렘과 바스훌에게 임할 환난의 내용이다.


① 그가 그의 친구들이 칼에 죽는 것을 보게 됨(4절).

② 모든 소유와 보물이 원수에게 탈취당하게 됨(5절).

③ 그의 가족들과 그 자신도 바벨론에 사로잡혀가게 됨(6절).


지금은 예레미야서를 다시 읽어 전하는 시대이다. 이 때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멸시하며 압박하는 교회의 권세자들은 바스훌과 같이 모두 '후 3년 반'으로 들어가 기록된 저주의 예언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2. 예레미야의 기도와 확신 : 7~13


『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선지자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시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신명기 12:32) 하셨다. 계시록 22:18~19절에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다. 선지자는 주께 받은 사명으로 괴롭지만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11)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 8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


선지가 말할 때마다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는다" 함은 입을 열 때마다 북방환난과 재앙의 내용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1장에서부터 '가마솥이 북에서부터 끓고 있으며 북방 모든 나라가 유다와 이 땅 모든 거민을 치러 내려온다'는 묵시를 받았다(예레미야 1:13~). 그러나 유다 정권과 교회는 듣고도 끝까지 불순종하였기에 결국 바벨론의 세 번째 침략을 당하므로 완전한 붕괴를 맞이하게 된다(예레미야 39장). 그러나 그들은 붕괴를 당하기까지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참 선지를 모욕하고 괴롭히기만 했던 것이다.


『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 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


동족이 가하던 고통이 얼마나 컸던가를 짐작하게 된다. 그러나 괴로움 중에 다시는 여호와의 뜻을 선포하지도 그 이름으로 말하지도 아니하겠다 하여도 선지자는 곧 "중심이 불 붙는 것같이" 뜨거워지게 되므로 다시 뛰쳐나가 예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강권역사이다. 인간의 힘이 못당하는 성령의 역사이다(스가랴 4:6~ ). 이렇게 되는 이유는...


①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온 말씀임이 너무도 확실하기 때문이고 ② 말씀의 내용이 너무도 참되기 때문이며 ③ 성령께서 그로 하여금 그것을 전하지 않고는 못 견디도록 그 마음을 뜨겁게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곳에는 마귀의 참소도 강한 법인데, 오늘날 예레미야를 다시 예언하는 종들도 다음과 같은 대적들의 훼방을 통과케 될 것이다.


『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의 두려움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나의 친한 벗도 다 나의 타락하기를 기다리며 피차 이르기를 그가 혹시 유혹을 받으리니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


선지자는 자기가 당하는 모든 위험스러운 일에 대하여 진술하고 있는데, 곧 비방하는 일과 해하려는 음모들이다.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이 말은 원수들끼리 주고 받는 말인데, 예레미야에게서 무슨 허물을 찾으면 알려 달라는 말이며, 고소할 때는 함께 힘이 되어주겠다는 말이다. 이들의 공동 목적은 예레미야를 잡아 죽이려는 것 한 가지뿐이다. "친한 벗도 다 나의 타락하기를 기다리며" 친한 친구들까지도 예레미야가 죄를 범하고 거꾸러지기를 원하리만큼 참 선지자의 길은 외롭고 고독하며 범인(凡人)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시편 55:1~16).


『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는 고로 나를 박해하는 자가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치 못하므로 큰 수욕을 당하오리니 그 수욕은 영영히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


본절에서는 예레미야가 10절까지에서 고백한 힘겨운 역경 중에서도 신앙을 저버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원수들이 산더미같이 일어나 예레미야를 휘두르는 장면들에서는 마치 하나님조차도 떠오르지 않을 만큼의 긴박함과 위기감이 조성됐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자기와 함께 하여 주시는 "두려운 용사"로 알았으며 원수들이 자신을 이기지 못할 것을 내다 보았다. "그들은... 큰 수욕을 당하오리니" 예레미야는 자신을 박해하는 모든 자가 실패할 것을 확신하였는데, 이는 말세의 종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종말의 파수꾼들이 예레미야서를 들고 나갈 때 대적의 무리들이 죽일 듯 달려들테지만 그들은 큰 수욕을 당하게 되고 예레미야와 같은 144,000명의 용서들은 "두려운 용사" 하나님의 완전보호를 받게 될 예언이다.


『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수하심을 나로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


예레미야의 신앙을 드러내주는 구절이다. 그는 자기의 심사(心思)에 불의함이 없다는 사실과,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미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고 안도감을 갖는다. 13~ 극도로 위험한 때이지만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하는 모습은 하박국 3:16~18절에 나타난 말세 종의 자세이다. 말세 종들은 세상 권세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그들은 마음이 가난하다.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는 과거형 문투의 신앙고백은 마귀로부터 권세 받은 악한 종들이 말세 종들을 핍박하고 나올 때 큰 위로의 말씀이 될 것이다. 과거형 문투 예언은 이미 그렇게 이루어진 줄 믿고 나아가라는 강한 권고의 말씀이다. 우리는 "구원하셨음이니라" 이 한 말씀으로 인해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소망의 열매는 이처럼 달다. 하지만 인내의 과정은 쓰다는 진리가 다음의 말씀에서 확인된다.


3. 선지자가 자기 생일을 저주함 : 14~18


『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미가 나를 생산하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5 나의 아비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네가 생남하였다 하여 아비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 성읍같이 되었더면, 그로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미로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아니하셨으며 그 배로 항상 부르게 하지 아니하신 연고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그의 출생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한 자까지도 저주를 받았더면 좋았으리라고 하고 있으니(14~15)... 선지자 예레미야의 연약한 체질이 감당키 어려운 얼마나 커다란 고통과 핍박이 덮쳐왔었는가를 짐작할 수가 있다. 이러한 저주의 탄식은 선지자의 믿음이 하급이어서가 아니라, 고통이 너무 강하므로 나오는 탄식인 것이다. '출생하지 않았더면 더 좋았으리라'는 생각이 들 만큼 괴로운 환경은 말세 종 144,000명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다. 이 예언이 기록된 것은 참 선지의 가는 길이 얼마나 험한가를 알리는 데 있지 누군가를 저주하는 데 있지 않다. 엘리야도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원한 바 있다(열왕기상 19:4).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대항할 말세 종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이러한 환경을 거쳐가야 할 것이다.


"그로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이것은 전쟁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모든 공포의 소리를 의미한다.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여기서 "그" 는 하나님이시다. 원망하는 말이 아니고 선지자의 길이 이러한 말이 나올 만큼 험하다는 뜻이다.


선지자는 그의 삶 전체가 사단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되는 만큼 그 인생에서는 기가 막힌 일들이 수없이 발생케 된다. 욥기 3:1~26절에서도 기가 막힌 말을 많이 함을 볼 수 있다. 이사야 29:1~4절에도 말세 종은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하신 상태가 된다고 예언돼 있다. 우리가 비껴 갈 수 없는 필수관문의 예언들이다.


이사야 48:10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 이시야 119:67~72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신데, 왜 택한 종들로 하여금 이와 같은 고난의 풀무를 지나게 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사랑하는 종들에게 세세 왕권을 주시기 위함이다. 세세 왕권을 주시되 강한 마귀와 싸움을 붙여 이기는 자에게 준다는 것이 '공의'(公義)이므로 "고난"이 필요한 것이다. 고난은 주님의 '모략적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49:2~ 종을 "마광한 살"같이 아프게 갈아 전통에 감추고 꼼짝 못하게 하시는 것도 다 원수 마귀를 이기게 하기 위한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에게 임하는 모든 핍박과 고통을 도리어 축복으로 알고 감사만 하자! 그것이 진정한 파수꾼의 인격이요, 그가 걸어야 할 신앙의 정로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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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11b_예레미야16장~17장15절


[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16장~17장15절 : 유일로 신뢰할 하나님 / 임박한 형벌과 장래회복 2016/09/11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16:1~14

제목:모압의 패망


모압은 약속이 없는 버림받은 민족인데, 진리의 대적자요 안식으로 가는 길의 방해자이다. 마귀의 역사이긴 하나 이것도 하나님의 경영 중에서 이루어지는 구원 노정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드리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값없이 은혜를 받았으니 보답의 생활은 순종하는 것뿐이다. 이제 하나님의 경영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 다윗의 왕위가 굳게 설 것:1~5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2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 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4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다윗의 왕국)을 세워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구약 때는 예수님이 신으로 계셨으니 이 땅에 나타나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 대행자로 다윗이 나타난 것이니 “다윗의 왕위”란 반드시 이 땅에 예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예언한 것이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첫째 아담으로 왕국을 세우실 경영이 아니시고 마지막 아담 예수님으로 왕국을 세우실 섭리이시다. 계시록 11:15절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라고 예언하셨다.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서 세계를 통일할 것을 작정하셨다. 율법과 역사서와 예언서에서도 가르쳤다.


① 율법에서 가르침:민수기 24:17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여기서 “별”과 “홀”은 예수님이시다.


② 역사서에서 가르침:사무엘상 17:49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예수)을 이길 나라가 없다.


③ 예언서에서 가르침: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이사야 9:7절에도 예수님이 한 아이로 오셔서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셨다.


마태복음 1:1~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었는데 누구든지 예수님과 연합이 된 자는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의 가지다.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양자로 예수님 족보에 가입되었으니 이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을까! 감사할 뿐이로다.


2. 모압이 교만으로 마르게 됨:6~10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잠언 16: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기록되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당한 자는 교만하게 되고 택한 자는 겸손하게 된다. 사울 왕이 교만하다가 버림을 당했으니 우리는 절대로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의 교만한 정권은 무신론 공산당 정권이요, 교만한 교권은 하나님의 경영을 모르고 불의의 세력과 손잡는 협상측 교회들이다. 사상적인 모압은 누구냐 하면 기록된 말씀을 무시하며 교만해져 사단이 그 안에 들어가 말씀과 정 반대로 말하게 되는 자를 말한다. 모압의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교만해지면 영적으로 모압이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 48장에서도 모압의 심판을 예언했다.


3. 봉사와 기도가 무효:11~12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그것이 기도건 봉사이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한다. 이사야 66:2~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말씀에 떨지 않는다면 소나 양을 드려도 무효가 된다. 이유는 그들이 자기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런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에 떠는 자세로 봉사 기도하자!


21세기 종말에 말세의 교회들이 공산주의 궤휼에 미혹되어 종교적인 협상을 하면서 예배하니 하나님께서 가증한 예배라고 하셨다. 1938년도에 신사참배하면서 예배를 드렸던 것이나 1948년도부터 WCC(세계교회협의회)에 동참하면서 예배드리는 것이나 동일한 것이다.


마태복음 24:15, 다니엘 9:27절에 거룩한 강단에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을 예언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니 귀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아야 살 것이다.


4. 남은 자가 심히 적어짐:13~14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기독교 협상운동은 모압의 종교와 같고 공산당의 궤휼주의는 모압의 정권과 같다. 거짓 선지 발람 같은 자들은 각성할 때이다. 물질만 따라가는 황금만능 시대, 교회가 돈이 힘이 되어서 궁궐같은 집을 지으면서도 여호와의 행하심은 관심치 않으니 어찌 모압과 다를까!(이사야 5:12). 모압의 사상이 내게 있으면 패망할 것이니 회개하고 돌아와서 다윗의 왕국 건설에 이 생명 다 바쳐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자!


예레미야 48:10 “여호와의 일(새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46~“모압이여 네게 화 있도다 그모스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 잡혀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영적 모압 사상은 바로 오늘날의 무신론 북방 사상이니 교회의 협상주의는 모압사상에 속는 것이다.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통하여 모세 총회를 대적했으나 멸망하고 말았다.


민수기 23:7 “발람이 노래지어 가로되 -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편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창세기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누가 유다를 범할 수 있으랴”


◈ 모압은 패망하고 유다는 승리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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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17장 15절부터

제목 : 유일로 신뢰할 하나님


『 15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뇨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뇨" 선지자를 향한 백성의 조롱이다(예레미야 20:7). 이러한 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하는 악독한 자들 곧 뱀의 후손들이 늘상 지껄이는 말이다(이사야 5:19. 에스겔 12:22). ☞ 참조 (시편 42:3,10, 79:10.  요한복음 8:19. 베드로후서 3:4). 그러나 하나님은 조롱하는 자는 망하게 하시고, 조롱받는 자의 손을 높이 들어주신다. 지금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대언함으로 뱀의 후손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는가?


미가서 7:8~10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 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이사야 51:1~3. 시편 51:5~18. 스가랴 3:1~8절도 참조하시오).


『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좇았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치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


예레미야가 선지자가 된 것은 자의(自意)로서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를 어미 복중에서부터 택하신 것뿐이다. 그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 하심은 그의 입술에서 나가는 말에 여호와 신의 정당성과 권위를 부여해주고 있다(예레미야 1:5, 20:9~. 에스겔 3:17. 아모스 7:15).


『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수욕을 당케 하시고 나로 수욕을 당케 마옵소서 그들로 놀라게 하시고 나로 놀라게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


"재앙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을 예언하였다. 이것은 구약종말과 신약종말에 대한 2중 예언이 된다. 이러한 심판의 날이 임하는 것은 교회가 회개치 않기 때문이다. 회개치 않을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에서 <공의의 심판주>로 돌아서시게 된다. 그러므로 심판기로 들어서면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된 그들의 죄악에 대해 그 죄목대로 징벌하시게 되는 것이다. 즉 예수 피로 거듭난 기독교 성도라도 '3대 화'가 지나가는 심판기에는 구약 예언서에 기록된 죄목에 걸리는 대로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만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종말의 법은 <믿음의 법>이 아니라 <예언의 법>인 것이요, 이것이 중생 얻은 교회에게 계시록을 주시며 1:3, 22:18~19절을 기록케 하신 이유이다.


은혜 때는 일반적인 비를 내려 주셨으나, 예레미야서가 읽혀지는 종말에는 진실한 신뢰자들에게만 당신도 진실한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것이다(예레미야 16:9. 시편 41:1, 59:16). 예레미야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배나 되는 멸망"을 주시는 이유는 그들이 회개치 않는 죄 위에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는 죄까지 범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똑같다. 기독교가 새 언약(예레미야 31:31~34)은 믿으면서 새 언약과 명백히 구분되어 '5회'나 기록된 새 일을 전하면 이단시하고 조롱하는 현실이 그것이다(민수기 16:30. 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 만일 이 시대의 교회가 주께서 기록하신 예레미야서를 다시 예언하는 자들을 함부로 이단이라 정죄하고, 핍박하는 일이 있다면 자신이 받을 형벌을 배나 더 자초하는 어리석음이 될 것이다(예레미야 20:11. 시편 35:4, 40:14).


『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의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안식일은 새 생명을 주신 날이다. 예수님은 율법의 안식일 곧 지킬 수도 없는 저주의 안식일(토요일)을 무덤 속에 묻어 놓으시고 제8요일인 '주의 날'(일요일)에 부활하셨다(죽음을 이긴 생명과 부활의 안식일). 죽었던 영혼이 주님의 부활로 새 사람이 된 만큼 이제 안식일은 "지키라" 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요 성령의 법에 의해 자동적으로 지켜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심령에 만족이 있는 은혜의 안식일이다(이사야 58:13 참조). 안식일 하루를 멸시하는 자가 천년간 지속되는 안식세계(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없음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일 것이다. 민수기 15:32~를 보면 안식일날 나무를 주워 떡을 구워먹다가 돌에 맞아 죽은 일이 기록되어 있다. 안식일을 범하다가 안식세계(가나안)에 못 들어간 일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된다. 주일날 장사하고, 주일날 여행하고, 주일날 온갖 오락을 즐겨 행하는 기독교인들은 안식일날 나무를 주워 떡을 해먹은 자를 "쳐죽이라" 하신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 안식의 땅 가나안까지 백성을 인도해준 것은 유월절 피가 아니라 법궤 곧 '말씀'이었으니, 천년안식의 땅까지 우리를 인도해 줄 계시록과 예언서를 따라가는 것이 곧 '안식일을 참되이 지키는 행위'가 된다.


• 19~20절 : "예루살렘 모든 문에서 외쳐라" 예레미야 7:2, 19:2, 26:2절을 참조하라. 선지자가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으로 경고할 때 ①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하였으며(예레미야 13:18), ② 재앙 내릴 것을 선포하였으며(예레미야 19:3), ③ 주를 대신하여 주의 말씀으로 깨우쳤다(에스겔 3:17).


『 2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


• 21절 : "스스로 삼가라" ① 모세를 통해서도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하셨으며(신명기 4:9). ②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하셨다(잠언 4:23).

• 22절 : "안식일을 지켜라" ① 이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날이며(창세기 2:3. 출애굽기 20:10), ② 하나님이 표징으로 주신 것이니 인간이 재해석할 수 없다(에스겔 20:12. 출애굽기 23:12). 이것은 안식교인처럼 토요일을 지키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 23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


• 23절 : "백성이 청종하기를 싫어하므로" ①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갔으며(예레미야 11:10), ② 열조보다 더욱 악을 행하게 되었다(예레미야 16:12). ③ 백성의 이 패역한 속성에 대해서는 이미 이사야 선지자도 외친 바 있다.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이사야 48:4).


『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남방에서 이르러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의 희생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오려니와 』


"주께서 제시하시는 조건"은 주를 청종해야 하며(출애굽기 15:26), 주님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신명기 11:13).

• 25~26절 : 그리하면 "정치적인 안정"이 유지되며 "종교적 활동"이 지속될 것을 약속하셨다(시편 107:22. 히브리서 13:15. 베드로전서2:5). 그러나 24절 말씀대로 청종치 못할 때에는 정치적 불안이 일되 ① 지도자들로 잔뜩 취하게 하여 멸하신다 하였으며(예레미야 13:13~), ② 무자(無子)하고 형통치 못하여 유다를 다스릴 자가 끊긴다 하셨다(예레미야 22:30). 인간 종말에도 천년안식세계를 소망하며 그곳에 들어갈 소망을 가졌던 자들은 저주의 짐승통치시대인 '후 3년 반'이 도래해도 예비처에서 '한때 두때 반때'를 양육받으므로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며 피의 정결함까지 받게 되니(계시록 12:6,14. 이사야 4:3~4) 주님의 말씀은 얼마나 진실한 말씀인가!


『 27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청종치 아니할 때"엔 꺼지지 않는 불에 삼키게 되리라 하셨는데, 과연 청종치 않으므로 ① 왕궁과 백성의 집이 불에 탔고(예레미야 39:8), ② 여호와의 전이 소화되었으며(열왕기하 25:9), ③ 성전의 모든 귀한 기명이 훼파되었다(역대하 36:19). 구약교회가 당한 종말의 모양은 기독교 종말에도 그대로 적용되되 누구든지 주님의 영원한 복음(계 14:6)인 새 일의 말씀(예레미야 31:22)을 청종치 않은 자들은 '3대 화'에서 전부 망하되 마지막 화인 7째 나팔(7곱 대접)의 아마겟돈 때에는 불순종한 지구전체가 주님의 진노의 불에 소화된다. 구약이건 종말이건 청종만이 살 길이다! (스가랴 6:15).


◈ 청종하여 얻는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1. 영혼의 안식 - 누가복음 17:20~21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 나라는 성도의 마음 안에 있다(베드로전서 1:9~. 히브리서 10:39. 로마서 8:10).


2. 육체의 안식 - 마태복음 24:21~22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육체와 관계된 커다란 환난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한다 말씀하신 것이다. 계시록 11:1~12 예언의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받고 하늘로 휴거하는 자들(왕권)은 그 몸이 사망을 이긴 변화체이므로 안식을 얻게 되고(데살로니가전서 4:16~17), 계시록 12:6~ 예비처에 보호받는 자들(백성)은 3년 반 동안 물과 양식을 공급 받으며 피를 정결케 함으로써 천년간 죽음없는 육체의 안식을 누린다(이사야 4:1~6). 성경에는 영혼의 구원을 받은 자들이 백보좌 심판의 부활로 나와 영생에 들어가는 것 이외에, 중생받은 자의 그 몸까지 구속해주심으로 전인적인 구원을 이루어 줄 것을 소망한 말씀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로마서 8:11, 8:23. 에베소서 4:30. 빌립보서 3:21. 계시록 14:1~5).


3. 지상안식 - 말 그대로 이 땅 위에 아담이 빼앗긴 에덴의 영광이 회복되는 때이다. 새 천년 동안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의롭고 완전한 통치시대이다. 다음 성구는 모두가 땅에서 이루어질 말씀들이다(이사야 1:19~20, 2:3~4, 7:15, 9:6~7, 11:6~16, 14:1~5, 32:1~20, 35:1~10, 43:19~, 54:11~13, 65:17~25)


4. 무궁안식 - 중생받은 성도들이 2,000년간 소망해 온 '천국'은 바로 천년안식 세계가 끝나고 펼쳐지는 무궁안식 시대를 말한다(계시록 21:1~. 고린도전서 15:22~24). 그러나 이곳은 천년왕국이 마쳐지고 새로운 신천신지로 창조되는 곳이므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지상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인격을 갖추느냐 못 갖추느냐 하는 문제이다. 무궁안식은 예수의 피를 믿으므로 들어갈 자격을 얻고(새 언약=천국복음=백마1차승리), 지상안식은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새 일=영원한복음=백마2차승리).


백마가 2번 이김으로써(계시록 6:2) 이상에서 설명한 4가지 안식이 완전 성취되며, 이곳을 차지할 자들에게 주신 책이 주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다.


. 유월절 양의 피로 자범죄를 용서받고 영혼이 구원을 얻지만 육체는 원죄 값으로 말미암아 흙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이다(이사야 40:6~8. 창세기 3:19).

. 그러나 이제 초막절기가 성취될 때를 맞아 예언의 말씀인 새 일 교훈으로 원죄의 열매인 패역까지 제해 주시면(스가랴 3:9. 이사야 25:6~8, 57:18) 사망이 사라진 몸으로 신창조 받아서(이사야 42:9~, 43:1~)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서 1,000년을 살고서 무궁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주고 싶은 사랑'을 가지신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데, 인간들은 '천국'가는 것만을 전부로 알고, 그 이전에 펼쳐지는 '지상천년안식' 세계 가기를 원치 않고 있다. 사실 이 좋은 세계를 원치 않을 자가 어디 있겠는가? 다만 사단의 미혹이 문제인 것이다. 예수 피로 거듭나 하늘 시민권(빌립보서 3:21)을 확보하는 복음이 전파될 때에는 기득권층인 유대교권이 반대하더니, 이제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육체가 천년간 죽지 않고 사는 새 시대에 들어가자 하니 놀랍게도 하늘의 시민된 자들이 반대하고 있다. 몸의 구속 즉 '육체구원' 따위는 이단들의 얘기이니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상안식세계'은 아담이 빼앗긴 에덴을 예수께서 다시 찾아 돌려주시는 땅으로서 결코 허구가 아니다. 본래 우리의 것이었던 것을 우리가 다시 받자는데 그것이 왜 이단인가? 자기 것을 찾아주겠다는데도 "싫다" 하는 자가 바보 아닌가? 지금 교회 안에는 바보와 어리석은 자들이 참 많다. 그래서 지혜이신 예수님은 당신의 '여종'을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잠언 9:3~6) 말하게 하신 것이다. 이 여종에 대해서는 예언서의 곳곳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여종이 바로


1) "해를 입은 한 여자"요(계시록 12:1),

2) "남자(144,000)를 안는(두르는) 여자"요(예레미야 31:22),

3) 애굽 땅 중앙에 있는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요(이사야 19:19),

4) 만국의 보배가 임하실 때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하신 9.24 제단이요(학개서 2:7),

5)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건축할 "여호와의 전"이요(스가랴 6:12),

6) 열 처녀가 졸며 잘 때 홀로 깨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외치는 충성스런 '밤중의 소리'이다(마태복음 25:6).


'여종'으로 표현된 이 '한 제단'은 예수 믿고 영혼구원 받으라 외치는 제단이 아니다. 예수 믿고 영혼구원 얻은 기독교가 신랑이 더디 오므로 흑암 중에 졸며 잘 때 스가랴 4장의 순금등대의 역사로 그들을 깨워 "3대 화"를 면하고 '지상안식세계'에 "육체로 들어가라"는 메시지를 외치는 사명의 제단이다. 그 곳에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신혼살림의 낙(樂)을 기쁘게 누리라 외치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제단이다.


인간이 "싫다" 하여도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신 당신의 절대권력으로 뜻한바를 이루신다. 절대권력 앞에 순종하여 땅의 소산을 먹겠는가? 절대권력자의 뜻을 거절하여 북방 칼에 삼키움을 당하겠는가?(이사야 1:19~20).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은 농부의 바라는 바는 변치 않는 포도 열매이다. 이제 18장을 통하여 토기장이로 등장하신 "하나님의 절대권력"을 깨닫고 그 앞에 순종하므로 '지상안식'의 기업을 받는 "우리"가 되자! 아멘...


(신앙문답) 안식일과 주일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안식일이라는 것은 흙에서 지음 받은 아담의 몸에 축복한 날입니다. 그 축복이라는 것은 네가 이 땅에서 충만하고 다스리며 세계를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행함이 있는 조건에 의한 축복이 아니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내고 이르시기를 "네가 네 사명을 이제부터 충실히 하면 복을 받으리라"는 축복입니다. 이 축복은 인간이 완전한 데서 주어진 것이 아니고, 완전해 질 수 있는 사명으로 받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완전으로 갈 수 있는 <공의의 시험>에서 "뱀에게 말씀을 도둑맞아"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말미암아 지상의 축복을 빼앗긴 것입니다. 그러나 "그 축복을 다시 찾아 주마" 하시며 맺어주신 것이 하나님의 언약인데,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가진 민족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완전한 축복'으로써 부어준 계명이 아니라, 축복을 주기 위하여 다시 언약을 세울 때에 "죄가 무엇이냐?"를 가르쳐 주는 몽학적 교훈 차원에서 주신 것입니다. 즉 안식이 들어있는 십계명으로 말미암아 안식을 이룬다는 것이 아니고, 안식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속죄'의 큰 뜻을 이루고자 하여 먼저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이냐를 가르친 것입니다. 공의를 분명히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죄를 사한다는 것은 <완전한 공의>를 폐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것은 그 안식일을 사람이 지킴으로써 안식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아담에게 준 안식의 축복을 받으면 그날은 평안히 쉬는 날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히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여 가르친 말씀이지, 인간의 노력으로 성취될 말씀이 처음부터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안식일 날(토요일) 무덤에 들어가서 완전히 하루간 죽어 계셨던 것은 첫째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안식의 축복을 빼앗긴 것을 되찾아주기 위하여 그 죄의 대가를 걸머진 몸으로 자신을 내어주셨던 것이고, 이레 중 첫날(주일)에 사망을 뚫고 부활하셨던 것은 잃어버렸던 안식을 새로이 개척한 날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당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위해 창조한 것인데, 사람의 범죄로 만물이 다 저주를 받았으니 마지막 아담(사람) 예수가 완전한 승리의 부활을 하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새 날'을 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중생 받은 '영적 이스라엘'은 육적 이스라엘이 지키던 안식일이 우리와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과, 그 율법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부활날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는 날임을 알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안식의 축복을 받는 동시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령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법 아래서 다스림을 받는 신앙적 양심에서 그날을 "지킴으로써" 복을 받는 것이 아니요, 이미 복을 받은 우리들이 그날에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동시에 복 받은 사람으로서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의 은총을 힘입어 새롭게 되므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동시에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이 부활한 안식의 날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은총을 크게 입음으로써 안식의 축복을 거저 받은 자가 되어 날마다 자라나는 과정에서 예배하며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안식일 계명>에 연합한 자의 참된 신앙노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날을 지켜서 복을 받는다든지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무시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십자가에는 우리가 "지킴으로써" 된다는 조건이 끼어들 틈이 없고, 오직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복을 주신 주님을 경배하며 섬긴다는 것밖에는 아무런 진리도 담겨 있지 않습니다. 율법이 안식을 주는 것이 아니고 율법의 마침(로마서 10:4)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안식을 주시는 것이니, 그리스도의 은총 속에서 부어지는 은혜를 더 받기 위한 마음에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바친다는 사상이 안식에 연합한 신앙사상입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식'이 아니요, 은혜 가운데서 (사모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짐으로써 세상의 모든 일을 잊어버리고 신령한 세계로 빨려 들어가므로 그날을 지키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억지로 지키는 법적인 행위가 아니고 은혜 속에서 자동적으로 하루를 지내게 되는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세계에서는 모든 것 전부가 우리 자체의 행위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뿐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부활을 통하여 흘러오는 은혜로 말미암아 영적 인간이 새로워지는 동시에 몸으로 실천하는 일까지 발생하므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 "주일을 지켜야 된다" 하는 말은 사도 바울 서신에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고 오직 "모이기를 힘쓰라"고 한 것뿐입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키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고 거룩한 예배를 사모해서 모이게 되므로 그날을 거룩히 지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성도라면 누구든지 "주일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보다 "은혜를 받지 못하면 안 된다. 반드시 은혜를 받아야 된다"는 사상이 앞서야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되려면 성령의 역사가 떠나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니 성령의 역사 아래서 입도, 생활도, 몸도, 그 전체가 그날에 바쳐지는 예배(산 제사)가 될 때에 그날 하루 받은 은총 속에서 세상에 나가 무엇을 하든지 활발하게 승리의 길을 걸어나가는 열매가 주어지는 것이며, 이로써 주일 하루가 거룩하게 흘러가므로 안식일을 성령 안에서 자동적으로 지키게 되는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일날을 우리에게 축복하실 때에 모세의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고 주님의 부활을 통하여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로 만세 전에 이미 작정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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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11a_예레미야17장14절까지


[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17장14절까지 : 유일로 신뢰할 하나님 2016/09/11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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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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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17장

제목 : 유일로 신뢰할 하나님


1. 범죄의 결과로 국외에 이송 : 1~4


『 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


죄를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하라는 것은 유다의 죄가 간과할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죄임을 의미한다. 지울 수 없으니 심판을 돌이킬 수 없다. 이렇게 심판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죄가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기 때문인데, 이는...


마음속 양심이 그들의 죄를 항상 지적하고 있음과,

그들이 예배 드리는 제단 뿔도 그들을 정죄하며 심판하고 있음을 뜻한다. 본래 "제단 뿔"은 죄인의 속죄를 위한 것이지만(출애굽기 27:2~, 29:12, 30:1~3, 10) 그것이 사람을 정죄하고 또 심판하게 되기까지 한 것은 그들이 끝내 회개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사야 30:8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모든 선지자가 공통적으로 '인간의 패역'에 대해 기록한 것은, 종말의 교회도 이와 같은 죄악으로 망하리라는 것이다. 여기서 살 길은 이사야와 예레미야서 및 모든 선지자들의 말씀을 꿀같이 먹어 '패역'을 고침받는 길 뿐이다(이사야 57:17~18. 예레미야 3:22. 호세아 14:4. 스가랴 3:9).


『 2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


조상들의 아세라 우상 숭배 전통은 자손들에게까지 미쳤는데(사사기 3:7. 시편 78:58. 이사야 1:29), 이렇게 어른들의 우상숭배 죄는 자신은 물론이려니와 그 자녀들과 가정을 몰살시키는 죄악이 된다. 이 시대에도 종말의 우상숭배가 횡행할 것인데, 곧 이세벨(음녀)을 용납하는 '협상죄'가 기독교계에 관영케 될 것이다. 이러한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은 단체적인 멸망을 받게 된다(계 2:20~23). 합법적인 솔로몬 성전이 있었음에도, 우상이 있는 '골짜기'와 '산'으로 기어들어가 망한 것! 이것이 바로 '패역'이다. 종말에도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해를 입은 한 여자', '애굽 땅 중앙제단', 재림 주님이 '영광으로 충만케 할 제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교권 속에서 안주하는 무리들은 자신들이 알지도 못했고 원치도 않았던 '후 3년 반'의 세계로 들어가 전멸하게 된다는 교훈이다.


『 3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4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 』


죄로 인하여 시온산이 북방 바벨론 세력에게 멸망당할 것을 진술하고 있다. "들에 있는 나의 산"이란 시온산성인 다윗성 곧 '예루살렘'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부르시는 호칭이다(사무엘하 5:4~10. 역대하 3:1~17).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 그들의 재산과 보물과 산당들을 소중히 여겼으므로 하나님은 그것들을 모두 적군에게 노략 당하게 하신다(예레미야 15:13. 열왕기하 24:13. 이사야 39:6. 예레미야 39:1~10).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의 땅 가나안(기업)을 우상들로 가득차게 하여 더럽혔으므로 주께서도 더 이상 그들로 그 땅에서 거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다.


공의와 질투의 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도 없이 자신의 탐욕을 좇아 하나님의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노를 일으킨 만큼, 이제 하나님도 그들이 원치 않는 북방 원수의 압제 하에 그들을 던져 넣어 "잘 한 번 섬겨 보라" 하신다(예레미야 5:29, 7:20, 12:12, 16:13, 25:9, 27:12. 레위기 26:30. 에스겔 6:3. 신명기 4:27, 28:48, 이사야 5:25 참조).


예레미야 13: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기독교는 지금 누가 신랑이며 누가 사기꾼인지를 분간치 못하고 든든해 보이면 아무나 신랑 삼고, 믿을 만해 보인다고 아무나 친구를 삼는 행위를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심히 망령된 행위로 본다.


2. 인간의 무위(無爲)와 인심의 사곡(邪曲) : 5~10


『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


"혈육"이란 말은 영(靈)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이사야 31:3) 인간은 다 헛되며 결국 없어지고 말 존재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전도서 1:2, 12:13~14. 이사야 66:15~17). "권력을 삼는다" 함은 강한 인간의 세력에 기대어 보려는 모든 행위로서 한 마디로 '협상죄'이다. 마땅히 하나님만 믿어야 할 유다 나라가 이방 강대국가를 의지하였던 것이다(에스겔 17:7~10). 구약 교회와 같이 오늘날의 교회도 세속주의와 인본주의로 기울어져만 가고 있다. 하나님만 의지해야 할 예수의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가 하나님이 없다 하는 초강대국 북방 공산주의 사상에서 나오는 거짓선지자의 미혹(쑥물)에 크게 속아 형성된 것이 오늘날의 W.C.C.(세계교회협의회)라고 하는 단체이다. 계시록 17:1~16 짐승과 음녀가 심판 받는 원인이 무엇인가? 짐승은 신랑 예수를 대적했기 때문이고, 음녀는 그러한 짐승을 따라갔기 때문이다. 북방 짐승 정권을 따라가는 기독교(여자)는 현재 자신이 음녀의 노선을 걷는 줄을 꿈에도 모르고 있다.

☞ 새일성가 18장 4절


『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


"사막의 떨기나무"는 열매가 없다. 사람에게 유익이 없는 나무이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난 인생도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즉 ①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므로 소망이 없고, ②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므로 쓸쓸하여 위로와 기쁨이 없게 된다(시편 39:5~7, 1:4, 92:7. 예레미야 48:6).


『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


시편 1:1~3절과 같은 내용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 역설체(力說體)로서 하나님을 믿되 참으로 의뢰하는 믿음을 요구하시는 말씀이다(시편 2:12, 시편 34:8). 오늘날의 교인 중에서도 구약 때와 같은 모습이 많이 발견된다. 예수님을 의지한다고는 하지만 참되이 의지하지 않는 자가 많다. 참되이 의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 욕심과 관련하여 열심을 내는 신앙을 배격하고도 기쁨이 있어야 한다. 내 통장이 넉넉해야 입가에 웃음이 돌며, 자녀가 좋은 대학에 합격할 때라야 비로소 이웃집에 '간증한답시고' 가슴 펴고 건너가 떵떵거릴 수 있는 정도라면, 감사예배를 드려도 가증한 것이요, 예수님의 권위를 세상 복락과 바꿔치기 한 도적의 신앙을 가진 자가 될 것이다.


어떤 목사님은 아예 이렇게 설교한다. <예수 믿고도 부자가 못되고, 예수 믿고도 병을 못 고치는 것은 뭔가 잘못 믿어 그렇소>.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설교이다. 매년 12월이 되면 나타나는 재미 있는 현상도 있다. 아주 당당하게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수많은 학부형들은 그 현수막 밑으로 몰려든다. 여느 달과는 달리 12월에는 성령의 역사가 강한 것일까? 어느 때보다 뜨겁고, 어느 때보다 많은 헌금이 올라오지만 주님이 원하신 바는 아닐 것이다. 주님의 원하시는 바는 이러하다.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이것이 진정한 의뢰이다(다니엘 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을 본받자). 이러한 자에게는 생수 같은 성령의 역사가 끊기지 않게 된다.


『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① 참 교인이라 함은 물가 근처에 뿌리내린 나무가 계절변화와 관계없이 착실히 수분을 공급받는 것처럼, 때를 따라 내리는 하나님의 말씀양식을 성실히 받아 먹는 자이다.

② 그래야만이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시편 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마태복음 3:8. 요한복음 15:5. 갈라디아서 5:22. 에베소서 5:9 참조).


『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


"심히 부패한 것"이란 치료될 수 없는 상태까지 썩었다는 뜻이다. 사람은 자기의 마음의 거짓됨을 알지 못하므로 언제나 스스로 속게 된다(예레미야 16:12, 11:20, 20:12. 창세기 8:21. 시편 51:5, 139:2). 인간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바로 판단하시니 우리 각자는 '내 생각'을 버리고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만 신뢰해야 한다(예레미야 17:5~11. 이사야 40:31~ ). 인간들이 자기의 판단을 믿고 행하는 일은 모두가 실패로 돌아간다. 비유하자면, 자고새가 낳지 않은 알, 나와 상관없는 알을 품음과 같다.


3. 불의의 축재(蓄財)와 선지자의 고백 : 11~18


『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


이 예언은 여호야김 왕이 그의 중년 곧 왕위에 오른 지 11년째에 성취되었다(BC 598). 그는 어리석은 왕이었고 그의 동생 시드기야는 더욱 어리석은 왕으로서 이 사람도 왕된 지 11년 만에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B.C.587). 예레미야 39장을 보니 바벨론 왕은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의 자식들을 칼로 도륙했고, 그것을 목도하게 한 뒤에는 눈알을 뽑았고, 그의 왕국과 성전을 다 소멸시키고 백성도 포로로 잡아갔다.

"불의로 치부하는 것"은 ① 도적질이다(말 3:8). ② 부정직한 사업이다(잠언 21:6). ③ 송사를 공정케 아니함이다(예레미야 5:28, 22:13. 잠언 1:19. 디모데전서 6:9). "자고새"는 불의한 재물을 모으는 자가 필경 그 재물을 다 빼앗기고 말 것을 비유하고자 기록됐다(잠언 10:2, 13:11, 20:21, 28:22).


『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원시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


여호와를 잘못 섬기는 자를 이 땅에서 완전히 제하여 버리실 것을 말씀하셨다(시편 37:9, 22, 34).


『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


예레미야의 기도 대목이다.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예레미야는 우상을 배격했으며 하나님만을 찬송하였다.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오직 여호와만이 구원자이시며 치료자이심을 고백하고 있다(출애굽기 15:26. 이사야 19:22, 57:18. 예레미야 3:22, 33:6. 호세아 14:4. 말라기 4:2). "나를 구원하소서" 참 구원자는 여호와이심을 믿으니 대적의 손에 둘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 달라는 기도이다(예레미야 31:15~22, 5:20. 시편 60:5. 이사야 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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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904b_이사야42~43장


[주일 오후 설교] 이사야 42~43장 : 새 언약과 새 일의 변론 2016/09/04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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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이사야 42~43장 새 언약과 새 일의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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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42장

제목:하나님의 3대 역사


최대광 목사님 설교1 (2003.3.6.목)

최대광 목사님 설교2 (2003.2.2.주일)

문서(채록)


범죄로 타락한 인간을 완전 구원하시는 데는 먼저 완전한 말씀을 법으로 세우시고, 그 법대로 성취해 주시므로 은혜 때는 영혼 구원을 얻고 환난 때는 육체까지 구원을 얻게 되므로 주님의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전인적인 구원이 완성되게 된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신이시므로 각 위격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


1. 성자 예수님의 유월절 역사:1~4


『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


이 예언은 성자 예수 곧 메시야를 들어서 역사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예언대로 주님께서 도성인신 하사 죄악 세상에 찾아오셨다(요한복음 1:1∼15). 창세기 12장, 13장, 14장, 15장, 17장, 2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천하 만민이 네 씨(예수)를 통하여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으니 언약을 세우신 그대로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족보를 통해 다윗의 자손으로 육신을 입으시고 처녀 몸에 탄생하셨다(이사야 7:14, 54:1). 구약은 우리의 교훈인데, 유월절을 교훈적으로 보여 주실 때, 즉 이스라엘이 애굽 노예생활 400년을 마치고 출애굽 할 때 “너희는 매년 3대 절기를 지키되 ① 유월절, 무교절, ② 오순절, 초실절, 칠칠절, 맥추절, ③ 초막절, 수장절을 지키라”(출애굽기 23:14) 명하셨고, 레위기 23장, 민수기 28장, 신명기 16장에도 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은 『3대 절기』로써 영과 육의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구약 택민은 육적으로 지켰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는 이것이 이면화되고 실체화됨으로써 참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월절은 1월 14일 저녁에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날 밤부터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으로 7일간 무교절을 지키는 절기이다[출애굽기 12:40∼ 430년 만에 아브라함의 언약(창세기 15:14)이 성취되어 출애굽하였다]. 출애굽 12장을 보면 이스라엘은 유월절 양을 먹고 구원을 받았다.


이와 같이 초림 예수님은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는 말씀대로 행하셨고, 재림 때도 똑같이 여호와의 책(이사야 34:16, 계시록 10:7∼11)에 기록된 대로 오실 것이다. 그러니 성도가 만일 여호와의 책을 모른다면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대 교회가 성경을 손에 들고서도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한 것을 볼 때, 재림 때에도 이러한 자가 많이 나올 것을 알 수가 있다.


로마서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구약 말라기 1:10절 이하에서 성전 문을 닫은 후 세례 요한까지의 기간, 즉 430년 만에 예수님은 이면적(이사야 46:10)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상한 갈대 같은 우리를 위하여 어린 양으로 바쳐지셨으니 곧 표면적 유월절 절기의 이면적 완성이다. 4복음서는 모두가 유월절에 대한 기록이다(마태복음 26:1∼28:20).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린도전서 5:7). 「유월(逾越)」이란 말은 ('넘을 유', '넘을 월') 넘어가고 넘어간다는 뜻이니, 출애굽 당시 죽음의 신이 문설주에 양의 피가 발린 집은 넘어가되 피가 없으면 그 집의 장자를 치는 재앙으로 나타났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이사야 53:4).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대로 1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십자가 위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시편 22:1) 하시며 화목제사를 드리심으로 그 피의 대속가치를 믿는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었다. 만일 1월 14일(레위기 23:5)이 아닌 다른 날짜에 돌아가셨다면 유월절 양이 되실 수가 없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마다 모세 5경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누가복음 24:44).


마태복음 12:17절에 이사야 42:1~4절까지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이 증거되었다. “너희가 왜 죄를 지었느냐?”는 책망 한마디 않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는 진리로 공의를 베풀어 주신 분이 바로 유월절 양으로 오신 성자 예수였다. 현재 십자가를 세운 온 세계의 교회는 모두가 유월절 양의 피로 세워진 것이다. 곧 세계 기독교는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사도행전 20:28).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찬송가 184장)


우리를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려고(계시록 5:9) 예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요한복음 19:30), 부활 승천하신 후 성부께로부터 심판책을 받으셨다(계시록 5:1∼8). 그러하니 이 책을 가감하면 누구든지 재앙을 받는다는 것이 예언서의 경고이다(계시록 22:18∼19).


2. 성령님의 오순절 역사:5~8


『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이 예언은 성도를 들어서 역사하실 말씀이다. 오순절은 칠칠절, 초실절, 맥추절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레위기 23:10).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 온 날부터 세어서 7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7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50일을 계수하여...” (레위기 23:15).


오순절은 유월절 후 안식일 이튿날부터 세어 50일째이다. 율법의 오순절이 이면적으로 성취되는 데는 먼저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신 후, 그의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이루어졌다. 1,500년 기다리던 유월절과 오순절이 실제적(이면적)으로 성취되므로 제자들은 오순절의 첫 열매가 되었다. 약하고 두려워하던 사도들이 성령을 받은 후 '이방의 빛'이 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였다.


그러나 이 때 16개 국가로부터 오순절을 지키러 온 유대인들은 이 성령의 역사를 보고도 새 술에 취했다고 비방하였다(사도행전 2:13). 참된 축복은 성령을 받는 일뿐인데, 예수를 불신하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보내 신 성령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대표자 베드로는 이들 앞에서 우리가 술에 취한 것이 아니요, 다만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뿐이라고 요엘 2:28절 이하를 읽어서 설교했다(사도행전 2:16~).


주님을 따르던 120명의 성도가 '약속한 성령'(다른 보혜사)을 기다릴 때에 성경대로 10일 후에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님이 강림하시므로 이제 이 세상 만민 중 믿는 자면 누구에게나 진리의 성령이 나릴 수 있게 되었다. 유월절 양이 예수님으로 바뀌어졌고, 오순절(칠칠절)이 성령 강림절로 바뀌어 이루어지므로 율법의 저주 아래 놓여있던 우리들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게 된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 백성은 짐승의 피와 곡식으로 행하던 구약 절기를 해마다 지켜왔으나 몸에 오는 체험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유월절, 오순절을 통하여 죽었던 영혼이 죄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으니(로마서 8장) 하나님의 은혜로다! 할렐루야! 우리가 주목할 것은 구약의 절기들이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이면화될 되면서도 율법에 정한 그 날짜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복음서는 유월절 역사를,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오순절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이방 고넬료의 집에도 드디어 이 빛이 비치게 된 것(사도행전 10:36~)은 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사도행전 1:8절에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부탁하신 말씀대로 이방으로, 이방으로 진리의 빛이 뻗어나가 2,000년간의 은혜시대가 흘러 왔다.


3.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9~25


『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초막절은 7월 15일인데, 이는 여호와의 심판 날에 육체가 보호받는 절기이다. 육체가 보호받아야만 하는 이유는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하는 지상 천년왕국을 꺼쳐 영의 안식세계인 무궁세계(천국)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천년왕국을 부정하는 기독교파에게 초막절이란 아무 소용 없는 절기가 되고 말 것이다. 영혼구원을 부정하고 예수를 못박아 죽였던 유대인들이 아직까지 양을 잡아 제사하며 메시아를 고대하는 것은 그들의 교만과 아집 때문인데, 이 교만이 인간 종말에 다시 한 번 반복되는 것이다. 이제 성자와 성령의 시대가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남은 절기는 초막 절기뿐임을 잊지 말자. 율법 때는 ‘수장절’이라 하여 연종에 곡식을 추수하여 곡간에 들인 후, 들에 나가 초막을 짓고 7일간 이 절기를 지켰다.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모세 때부터 3,500년간 지킴 - 그러나 이는 표면적이다).


(초막절 = 레위기 23:33∼44절 참조). 광야 40년간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의 장막을 쳐서 보호하신 일이 있다. 이는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역사가 있을 것을 미리 고하는 사건으로서(이사야 46:10) 인간 종말에 초막절기가 이면화되어 성취될 때 인간 중 알곡인 자들의 육체가 철저히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고해준 것이다. 구약 성민이 매년 지키던 3대 절기 중 2개의 절기가 이면적으로 환원되어 성취되었다면 마지막 남은 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신앙하게 된다. 3대절기란 곧 3위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지상에 펼쳐져 순종하는 자들의 영과 육이 지상에서 1,000년간 축복을 받게 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 남은 역사는 하나 성부 여호와의 초막절! 영혼이 거듭나는 유월절이 새 언약으로 이루어졌다면, 원죄가 뽑히어 육체가 개조받는 초막절 역사는 새 일로써 이루어진다. 유월절이 죄인을 오라하는 역사라면, 새 일은 악인을 이 땅에서 진멸시키는 심판의 역사이다. 이 새 일의 역사로 에덴동산이 회복된다(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회복되는데 있어서 악을 용납할 수 없기 때 문에(이사야 7:15) 새 일인 초막절 역사는 다음과 같은 말씀대로 이루어진다.


1) 초막절은 용사같이 대적을 치는 역사:10~13


『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기독교는 이 날까지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의 교훈대로 원수에게 피해를 당했다. 수많은 순교자가 생겼다. 그러나 종말의 역사는 정 반대로 원수를 치는 역사이다. 지금은 이사야 7:15∼ 말씀같이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할 때이다.


스가랴 14:1∼4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희 중에서 나누이리라...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스가랴 14:8~11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스가랴 14:12~13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을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스가랴 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할 것인즉...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3,500여 년간 해마다 지키던 초막절(추수감사절)이 종말에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당대에 유월절, 오순절이 복이 된 사람도 있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넘어진 자들도 많았으니, 초막절에 대한 비밀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초막절은 학개·스가랴서를 깨달아야만 그 비밀을 알 수 있다. 4복음서를 배우면 유월절을 알게 되고,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배우면 오순절을 알게 된다. 유월절은 버림돌이신 예수님의 역사인데, 초막절은 머릿돌이신 심판 예수님의 역사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다(스가랴 4:7). 큰 산은 놋산인데 초강대국 북방 무신론 공산주의다(스가랴 6:1). 그러나 이 대적 세력이 유다 총독 스룹바벨 손에 있는 머릿돌 심판 역사로 멸망당할 예언이다. 이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길 수 있다(사무엘상 17:47∼49).


2) 초막절은 심판하여 고치심:14∼17


『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


주님이 온유 하 실 때는 종들도 온유해야 하며 주님이 강하 실 때는 종들도 강해야 한다. 은혜 시대의 종들은 온유했으나 환난 시대의 종은 강해야 한다. 우리는 예언서를 배워서 강하게 원수를 치고 나가야 한다. 심판은 쉽게 말하면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역사다. 성소에 다림줄을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한다 하셨으니 앞으로 다림줄이 없으면 대환난에 빠질 것을 알 수 있다(아모스 7:7∼8).


그런데, 이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 하셨으니 혼잡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순금등대 제단은 여호와의 신으로만 성취되는 제단이요, 머릿돌 재림주를 영접케 하는 마지막 엘리야 역사를 감당하는 제단이다(스가랴 4:6∼10). 스가랴 8:9절에 순금등대 촛대 제단의 지대를 놓을 때 일어난 선지자들(학개, 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하라 하셨다. 이는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학개, 스가랴서를 깨닫고 일어난 제단의 역사로써 세계 거민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3) 초막절은 말씀을 도적 맞은 자에 대한 심판:18∼25


『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새 언약의 피는 믿으면서 피로 산 책(계시록 5장)인 예언서에 기록된 새 일 교훈은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자는 소경이 된 자다. 지금 세계 교회 중에는 짐승(공산당 궤휼)을 탄 음녀가 된 교회가 많다(계시록 17장:음녀의 심판). 그러나 기독교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에 촛대 교회의 인도를 받아 때를 따라 예언의 양식을 받아 먹고, 이 말씀으로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는 자는 누구든지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게 된다. 이사야 49:8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율법 종말에도 유대 교회가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 들려 미친 자’라 하며 반대하다가 도리어 예수님께 정죄당한 일이 있다. 마태복음 15:14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율법의 종교 지도층이 단체로 귀신이 들려 진리의 주님을 반대함은 영적 소경의 역사이다.


인간 종말에도 성경대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일 교훈을 듣고도 불순종한다면, 이사야 42:25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하셨고, 이사야 8:20절에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예언에 빠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종말에 새 일 교훈을 모르는 지도자를 소경이라 예언하셨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방신과 손잡으며 무신론 세력과 협상하고 있으니 "쓴 것은 달다 하고 단 것은 쓰다 하며 선은 악하다 하고 악은 선하다" 하는 예언의 말씀을 응하게 하는 주인공들로서 이 시대의 영적 소경들인 것이다(이사야 5:20).


새 일 교훈의 목적은 이사야 43:1∼2절같이 영적 야곱의 육체를 신창조시켜 엘리야와 같이 썩지 않고 들림 받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이는 물과 불이 상해치 못할 변화체의 축복이다. 이사야 25:6∼8절에 “오래 묵은 포도주”가 등장하는데, 이는 오래 묵은 예언의 말씀을 뜻한다. 사도들이 읽어 증거하지 못하고 간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가 인간 종말의 새 일 교훈에 관한 것으로서, 이를 다 새기고 짐승과 싸워 증거마치고 들림받으면 6,000년간 인간을 지배하던 육체의 사망이 영원히 멸함받는 죽음없는 안식의 시대가 펼쳐진다. 천년안식의 문턱에 선 지금은 육체의 안식을 주실 때이다(고린도전서 15:54∼56).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성경은 사단에게 빼앗겼던 에덴동산을 예수님께서 기록된 말씀에 따라 다시 찾아주시는 역사이다. 이사야는 “큰 구원”이라는 뜻이니 이름의 뜻대로 이사야서에는 큰 구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이사야 11장은 이새의 족보에서 돋아난 한 싹인 예수님이 세계를 통일할 예언이요, 이사야 35장과 65장 17절 이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죽음 없고 전쟁 없는 새 시대, 뱀은 흙을 먹고 사자는 풀을 먹는 천년 안식세계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이다. 계시록 11:15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 시리로다” 하신 예언이 응하면 거기가 천년왕국이다.


출애굽 때 행하신 여호와의 새 일 역사를 추억하자! 이는 종말의 거울이다(이사야 11:16, 히브리서 10:1).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민수기 16:30). 성경 어딜 보아도 '새 일'은 뒤집어엎는 하나님의 심판 역사임을 알 수 있다. 이토록 명백히 기록된 '새 일'을 멸시치 말자! 오늘날의 종교지도자와 성도들은 새 일 교훈을 도적맞지 말라! 육체를 심판하는 환난의 날, 육체에 구원이 없다. 새 언약을 도적맞은 유대인에게는 영혼의 구원이 없었던 것을 기억하자.


결 론


예수님께서는 메시야의 사명으로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러 오셨는데, 유대 교회가 반대하므로 구원이 이방 땅으로 옮겨갔듯이, 종말에도 예수님께서 강하신 심판주님으로 다시 오실 때에 썩을 육체를 변화시키려고 새 일 교훈을 주셨는데, 이를 무시하여 듣지 않고 반대하게 되면 누구든지 그 육체가 북방 칼에 삼키움을 당하는 것이다(이사야 1:19).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사도들에게 맡긴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은 유월절과 오순절의 역사로서 영혼 구원이 그 목적이요, 요한에게 계시하신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은 재림 주님 오실 때의 초막절 역사로서 영·육의 완전 구원이 그 목적이다.


조직신학 삼위의 완전성, 순 의 역사(링크가 깨짐) 문서설교로 바로가기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여!


마태복음 24:45절에 충성된 종은 주인의 집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영혼 구원을 얻고 주님의 은혜를 전파하며 하나님 말씀 알기에 주야로 노력을 경주하던 여러분들이라면 아마 이 글을 읽으실 때 심령이 시원하고 강건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1차로 맡겨주신 영혼 구원 사명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들이기에 이제 마지막 남은 초막절 동방역사에 일꾼으로 쓰시려고 불러주시는 것이니 감사함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 모두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인 계시록과 예언서를 잘 읽고 듣고 지켜서(계시록 1:3) 3대 화(계시록 8:13 ☞ 설교듣기)가 오는 날에 철장권세를 받아, 증거 마치고 들림 받는 자 될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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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B1Al17


성경:이사야 43:1~28

제목:말세 사명자의 특권


기독교는 마귀를 이기는 종교이고, 성경은 마귀를 이기는 말씀이다.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하나님께로부터 권세를 받지 않고는 바로 증거할 수 없다. 본 장(章)은 이사야 42:9∼ 이하에 예언한 하나님의 심판날에 될 일인 새 일의 역사에 관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예언이다.


다시 예언하는 기간은 1,260일이다. 본 장(章)은 『말세 종의 특권』에 대하여 예언하심인데, 여호와께서는 시대 시대마다 종을 들어 역사하심으로 영과 육의 완전한 구원을 성취하신다. 이사야 40:1∼8, 42:1∼8절은 은혜의 역사로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하심을, 또 이사야 40:9∼, 41:~, 42:9∼43장은 성부께서 심판 권세를 성자에게 주시고, 성자는 다시 그 권세를 말세 종들에게 특권으로 주실 것에 관해 예언한 말씀이다. 3위 하나님은 권세의 신(神)이시니 이 권세를 받은 자라야 종말에 사명자의 역사를 감당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권세


만일 예수님이 권세자가 아니라면 마귀를 이기시고 성경을 성취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마태복음 4:1∼12).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1서 3: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한복음 1:1∼14).


예수님은 이 땅에 권세자로 오셨다. 요한복음 1:12∼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자녀가 되는 권세는 원수 마귀를 십자가로 이기고 영혼이 해방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9:6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요한복음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골로세서 2:14∼15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율법)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3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유월절 양 화목 제물이 되심으로 승리하셨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내 죄값을 대신 치르고 계신 주... 이 사랑 안에 나의 죄악 완전 소멸되도다

독생자 주신 무한 광대한 사랑... 주는 세세토록 영광 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갈라디아서 3:17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언약(창세기 15:4)을 430년 후에 생긴 율법(출애굽기 12:40)이 없이 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여...” 결국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일 뿐이다.


언약된 430년만의 출애굽을 예수님이 실질적으로 성취시키시어 우리 영혼이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된 것처럼, 구약 종말에 예레미야 25:11∼, 다니엘 9:2∼을 통해 예언된 70년 포로 기간의 회복도 (완전한 땅의 안식을 주지 못했기에) 인간 종말에 영적 유다인 한국에서 70년이 성취되어야 영적 유다와 이스라엘이 완전히 연합하여 세계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다(스가랴 1:12∼, 에스겔 37:16∼, :22∼25). 1905년 11월(을사보호조약) + 70 = 1975년이다. 이것이 실질적인 출바벨론 역사이다(예레미야 16:14-16, 23:7-8, 31:8).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룬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예수님의 죽음은 인생의 죽음을 죽인 고귀한 죽음이다. 할렐루야!


② 사도들의 권세


주께서 승천 후 10일 만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양 떼를 해방시키게 하셨다(로마서 8:1). 사도행전은 기독교의 출발을 기록한 역사서이다(사도행전 1:2). 성신 받은 대표 종 베드로의 설교에 3,000명이 회개하고 구원의 주님께로 돌아왔다.


성령님은 사도를 통하여 권세의 역사를 행하셨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35∼37).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한복음 20:23). 주께서 제자들(사도)에게 사죄권을 주셨다. 사도들이 동방 땅 끝까지 이 권세를 들고 나옴으로 우리가 영적 해방을 받았다.


③ 말세 사명자의 특권(초막절 역사)


하나님의 권세 역사는 ① 육안으로 볼 수 없게 숨어서 이루는 것이 있고 ②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철장권세가 있다. 영안으로만 볼 수 있는 말씀 권세는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신 바와 같아 성경을 손에 든 바리새 교파와 사두개 교파, 서기관이라는 사람들이 앞장서 성령님의 역사를 술취한 역사라고 비방하였다. 그들은 소경 귀머거리였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동방역사의 핵심인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스룹바벨 성전의 말씀 권세를 부인하는 자는 영적 소경이다.


이사야 42:18∼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 이들은 양 떼에게 협상의 쑥물을 먹여 죽게 만든다. 그러나 자기가 무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불쌍한 종들이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천국과 새 시대도 육안으론 볼 수 없다. 영안으로만 앞당겨 볼 수 있다. 종말의 예언서도 영안이 있어야 볼 수 있다. 마태복음 12:38∼ 바리새인 중에 몇 사람이 예수께 표적을 보여 주기를 원할 때 주께서 이 음란하고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셨다. 이들은 육안에 보이는 것만을 찾았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를 볼 수가 없었다. 지금도 동방에서 새 일의 역사가 성경대로 진행되는데 영안으로 보는 자는 심히 적다.


지금은 다섯째 나팔 시대로 『시련기』이나 깨닫는 자는 적다. 말씀에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받게 되는데, 이런 자들은 교만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보이려 하며 자기 자랑을 좋아한다(말세의 바리새인).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은 유신 2년 9월 24일(1974년)에 성전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사명을 감당하되 앞으로 되어질 모든 예언이 햇빛과 같이 밝아져, 이 말씀 권세로 매일같이 예언하고 있으나 깨닫는 자가 적은 것은 이사야 49:1∼ 이하와 같이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기 때문이다. 사렙다 과부 집에 숨어 있던 엘리야와 같은 역사이다. 말라기 4:5∼ 종말에 엘리야를 보낸다고 예언하셨는데, 보내는 방법은 구약과 같다는 것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은 하나이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은 당신이 인정하시는 제단 하나로만 역사하셨다. 율법을 가르치는 광야 교회도 하나요, 은혜를 베푸시는 피로 사신 교회도 하나요, 종말에 촛대 교회도 하나이다. 성경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자세히 찾아보면 학개서에 스룹바벨을 인(印)으로 삼는 9·24 제단이 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생명이 없다. 율법은 시내 산 모세에게, 은혜 제단은 1월 14일 유월절 제단에서→오순절 다락방→세계적 피로 산 제단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있다. 그러면 마지막 초막절 제단은 그 근본이 어디란 말인가? 바로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성전이란 것이다. 영안으로 자세히 보자! 큰 환난 날에 철장권세가 보이되 초막절과 5개월이 되어야 드러나게 된다.


1.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를 주심:1~2


『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야곱아" 이는 거듭난 이스라엘 곧 종말의 기독교인들을 향해 주시는 말씀이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로 기독교인은 예수 안에서 새롭게 창조받으므로 조성된 영적 이스라엘이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이 구속은 영혼의 구속을 말함이 아니다. 영혼의 구속은 "이스라엘"이라, "야곱"이라 호칭을 받는 순간부터 완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렇게 영혼구원을 받은 이들을 "야곱아"하고 부르시면서 주시는 구속은 당연히 영혼의 구속이 아닌 또다른 무엇일 것이다. 그 구속의 내용은 바로 2절에서 설명되어진다.


『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바로 육체구속의 역사이다. 영혼구원은 '천국'을 목적하여 주시는 구원으로 모든 육체가 풀같이 쓰러진다고 증거하며 외쳐진 복음이다(이사야 40:1~8. 베드로전서 1:9,24. 시편 103:15). 그러나 이제 피로 산 교회에 예수님의 피로 산 말씀을 주시어 그 육체를 구속하여 새 천년 안식세계에 알곡으로 집어넣을실 때는 3대 화로부터 육체가 변화받고 보호받아야 할 때이다. 이 일을 위하여 주신 말씀이 '새 일'이요, 이 일을 위하여 세워주신 제단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예수의 피로 영혼 구원 얻은 영적 야곱을 또 다시 신창조시키시는 데는 목적이 있다. 바로 5개월 환난 때 일어나는 황충 떼(계시록 9:3~)와 싸워 이기게 하시므로 전 세계의 양 떼를 살려주시기 위한 목적이다. 이 일은 '하나님의 인'의 권세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계시록 7:2∼3절에 해 돋는 데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가 기록되었는데, 바로 인 맞은 자를 일으켜 양 떼를 살려주기 위한 말세 종의 역사를 보이신 것이다. 구약 때의 다니엘과 세 친구 역사나 또는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의 역사는 우리의 행할 바를 미리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하신 바대로이다. 구약 종들을 통해 보여주신 승리의 역사는 종말에 애굽 땅 중앙제단을 지대 놓은 스룹바벨의 승리로써 완전 열매를 맺게 되는데,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하신 대로이다. '큰 산' 적기독의 세력이 미약한 하나님의 종들의 머릿돌 앞에서 멸망하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이다. '은총, 은총' 하는 목소리는 스룹바벨 단체 곧 인 맞은 변화성도가 살려낸 세계적인 양떼들의 기뻐하며 감사하는 목소리이다. 말씀은 예수님 자체이니 곧 머릿돌이다. 예수님이 다윗에게 허락하신 물맷돌이 골리앗을 쓰러뜨림같이 당신 친히 당신의 종인 스룹바벨에게 머릿돌 말씀권세를 주시므로 큰 적기독 세력을 물리치고 평화의 왕국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 일을 이룰 자들을 신 창조시키시겠다는 것이니 물도 불도 그들을 당치 못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신창조는 1절같이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른 자만이 받게 된다(이사야 43:1, 45:4, 예레미야 1:5).


2. 사람을 지배하는 권세를 주심:3~7


『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


짐승들은 체력으로 상대방을 지배하나 인간들은 세력(정권, 경제력, 여타 권력)으로 상대방을 지배한다. 지금도 강대국이 약소국을 무력으로 지배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창조된 세계를 말씀으로 지배하시되 말씀에서 이탈하여 타락한 인간으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이 세상을 다시 말씀으로 구원하시고, 심판 때가 이르면 사랑어린 경고의 말씀으로 새 땅 축복 주시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말씀의 대언자인 선지자는 언제나 자기 백성들의 죄를 책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종말에 말세 종에게 사람을 지배하는 권세를 주심은 피로 사신 교회를 인도하여 새 시대 보내 주실 목적이다. 권세를 받으면 양 떼를 살리나 못 받으면 짐승(북방)의 밥이 된다.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권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3. 열방 민족을 깨우치는 권세:8~13


『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


마태복음 25:1∼ 열 처녀 비유에서 기름을 준비한 다섯은 신랑을 영접했고, 준비 없는 미련한 자는 쫓겨났다. 지금이 곧 열 처녀가 졸며 잘 때, 즉 계시록 9:1∼5절의 캄캄한 밤중이다(영적 흑암). 이 흑암의 잠에서 깨어나야 신랑 예수를 영접하게 된다.


●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종교협상을 통하여 행해지는 마귀 미혹으로부터 종들과 교회를 깨우기 위해 촛대 교회에 말씀 권세를 주셨다. 신앙의 잠을 깨우는 무기는 스룹바벨에게 맡긴 머릿돌과 다림줄의 말씀뿐이다. 은혜 때에는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맡겨서 영혼을 구원시켰고(마태복음 16:19), 종말에는 9. 24 제단에 세계 교회의 잠을 깨울 특권을 맡겨주셨다. 사울 왕의 부패함으로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붙이움을 당할 때 이스라엘의 잠을 깨우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는 물맷돌을 던진 다윗이었다.


오늘도 세계 교회의 부패함으로 기독교 전체가 북방 무신론 짐승에게 붙이움을 당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알곡을 살리기 위해 동방에 촛대 교회인 9·24 제단을 보내주셨다(학개서 2:10∼23). 어느 시대이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들만이 살리움을 받게 되어 있다. 이사야 43:13∼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4.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14~18


『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


은혜 시대에는 주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겸손하게 오셨기에 그 뒤를 따르는 모든 종들도 겸손하게 순교했으나, 종말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원수를 심판할 때이므로 종들에게도 권세를 주어 원수를 물리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사야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말세 종)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공산당을 때려 부술 말세 종에 대한 예언이다. 이사야 43:14∼ “바벨론이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하셨고, 사사기 7장에서도 기드온 300명 군대에게 미디안 대군이 멸망당했고, 히스기야 왕 때도, 유다 나라의 기도 앞에서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하룻밤에 멸망당했다. 모세 앞에 애굽이 망했듯이, 오늘날도 공산당 군대는 말씀 권세 앞에서 하룻밤에 멸망한다(이사야 37:36). 구약 때의 기사는 종말의 예표이다.


미디안의 패배와 앗수르 185,000의 멸망은

종말에 태산같은 적 기독 세력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 멸망할 것을 보여준다

(스가랴 4:7)


새 일은 대적을 물리치는 권세 !

말세 종들은 일어나라 권리행사 큼이로다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5. 새 땅을 정복함:19~21


『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


새 일은 초막절 보호와 새 시대를 이루는 일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새 일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아담은 불순종하므로 에덴동산을 저주받게 하였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은 온전히 순종하시므로 에덴낙원을 회복케 해주셨다. 이 일이 곧 여호와의 새 일이다.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새 사람이 되었다면 여호와의 새 일 교훈으로 새 시대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65:17∼25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새 일은 이사야 48:6, 예레미야 31:22, 민수기 16:30에서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언제나 앞으로 될 일을 모르는 자에게는 소망이 없다. 언약 중에 최고는 새 언약이요, 일 중에 최고는 새 일 교훈이다. 따라서 시대 중에 최고는 새 언약과 새 일에 순종한 자들이 얻게 되는 새 시대이다.


6. 절대적인 용서를 받게 됨:22~26


『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와 하였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


과거 우리는 우상숭배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 허물을 용서해 주셨으니, 무엇으로 이 은혜를 갚을까? 항상 순종함으로 영광을 주께 돌리자!


7. 성소에서 저주받는 자도 있게 됨:27~28


『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역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


큰 사랑을 받은 종교 지도자들이 사랑을 주신 예수님보다 교권을 더 사랑하여 말씀을 반역하게 되므로 강단부터 심판이 있다. 앞으로 3대 화(☞ 설교듣기)가 오는 때에는 종들과, 교인들과, 불신자들이 차례로 심판을 받게 되니 모든 일에 정로로 행해야만 살게 된다. 아모스 7:7∼ 심판의 다림줄을 주셨으니 누구든지 황충 떼와 불심판을 피하려면 다림줄 말씀만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림줄은 곧 정로(正路)이다.


십자가의 도는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역사이지만 심판의 다림줄 말씀은 용서가 없다.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그에게 더할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받으신 책대로 심판하시는데, 지상의 교회는 심판 말씀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태도로 원수와 손을 잡고 그것이 진리인 줄 알고 일하고 있으니 그 종말이 어떻게 될까?


베도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이사야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하셨다.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판단하던 자들이 재림 주님 앞에서는 먼저 심판받게 된다. 계시록 14:15∼20 곡식도 포도송이도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렀도다! 하셨다. 포도주 틀을 밟으니 피가 흘러 말굴레까지 닿았다.


천국복음으로 씨를 뿌렸으니 이제는 다림줄로 추수를 해야 한다.


때를 따라 말씀 양식을 먹고 새 땅 안식의 축복을 받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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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예레미야 31장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2016/09/04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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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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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31장

제목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과 새 일


참 종교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죄인들을 안식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책이며, 이 안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새 언약과, 악을 심판하고 몸의 구속을 이루는 새 일과, 새 언약과 새 일을 통과한 자들이 들어가는 새 천년 안식시대와, 천년 후 백보좌심판을 거쳐 들어가는 영원 무궁세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사자로 오시어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또 재림하실 때 기록한 모든 예언을 이루심으로 두 번 승리를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당치 못할 동방의 새 일 역사이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 '흰 말 탄 자'의 역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역사로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계시록 19:16절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역사이다. '활'은 복음의 진리 곧 좌우로 날 선 말씀의 칼이요(히브리아 4:12), '면류관'은 승리요, '이기고'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1차 승리인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요(골로세서 2:15), '또 이기려고'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 원수 마귀를 없애는 완전 승리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역사인 <초막절 승리>이다(계시록 19:19).


† 요한복음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으니(마태복음 12:8), 이분만을 따라가야 참 안식에 이를 수 있다.


◈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의 피가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죄(자범죄)가 사해지므로 그 영혼이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한복음 1:12. 빌립보서 3:20). 찬송가 205장


몸의 안식 : 피로 산 책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 새겨질 것이 다 새겨지면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는다.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스가랴 3:9)" 모든 예언서가 마음 판에 새겨지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이사야 25:6∼8).


지상 안식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시면 버터와 꿀이 넘치는 1000년 안식 펼쳐진다(계시록 20:4∼6. 이사야 7:15).


영원무궁 안식 : 예수님이 1000년을 통치하신 후, 무궁 안식 세계가 펼쳐지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신다(고린도전서 15:24∼. 계시록 21장).


지금 최종적인 안식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몸의 안식(몸의 구속)을 받기 위해 오래 묵은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이 포도주(이사야 25:6)만이 우리의 육체를 개조시킬 수 있다(이사야 19:19∼22, 43:1∼2). 안식으로 가는 역사는 너무나 중요하며, 성격을 달리하는 2가지 역사(영, 육)이므로 구약에서 "출 애굽 역사""출 바벨론 역사"로 구분하여 2차례로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 이사야 46:10). 출 애굽은 유월절 사건으로 영혼의 구원이요, 출 바벨론은 초막절 사건으로 영, 육의 완전한 구원이자 에덴 본토 회복이다.


1. 이스라엘 회복의 선포 : 1~14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 영적 이스라엘이 영혼과 육체가 완전구원을 얻어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5:17~24)에서 1000년 안식을 받아 누릴 것을 말씀하신다.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다시 찾아서 1000년 안식 세계를 이루게 된다.


『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칼에서 벗어나 시내 광야에서 은혜(만나)를 얻었듯이,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 애굽인 이 마귀세계를 예수님 피 권세로 벗어나 광야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 성령도 받고 은사도 받았다. 이제 이러한 기독교는 지상세계의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시온산 정부(가나안=천년왕국)를 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다. 구약 출애굽 유월절 역사가 430년 만에 이루어졌듯이(출애굽기 12:40~41), 예수님도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부패한 성전 문을 닫으시고(말라기 1:10) 430년 만에 유월절 양으로 오셨다. 같은 원리로 출 바벨론 70년 역사도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지는데, 북편 땅에서 나오는 영적 70년 회복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역사라 하셨다(예레미야 16:14~15, 23:7~8, 31:8). 창세기 15:13, 출애굽기 12:40절의 430년은 표면적 유월절이요, 말라기 1:10 ~ 누가복음 16:16까지의 430년은 이면적 유월절 역사이다(430년=400년+요셉의 선 이주시기). 우리 기독교는 지금 유월절 양 예수를 영접하고 안식세계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처녀 이스라엘이다.


『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


(새 언약 피로) 영이 산 영적 이스라엘을 (새 일로) 육체까지 구원하여 천년 안식을 주신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요한복음 4:24)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함과 동시에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는데 창조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되므로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이켜 복주고 찬송 받자는 것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된다.


『 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북편 바벨론(8째왕과 10뿔)의 정권, 교권을 물리치면, 그 남은 자가 돌아와 시온 산 정부를 건설한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의 역사로 성곽이 건축된 것은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 된다. 종말의 회복 역사에서 남은 자가 되어 돌아올 자들은 부귀, 영화, 권세 가진 자가 아니라 지극히 천한 자들이다.


『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북편 땅"은 구약 때는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10뿔의 연합체이자 이 바벨 세계이다.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이들은 "새 일의 교훈"을 따라오는 자들인데, "소경"이라 함은 세상 것은 못 보아도 말씀에는 눈 밝은 자를 뜻했고, "절뚝발이"는 주의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비케 된 자로서, 세상과 벗하지 않으므로 세상 성공대로에서 낙오된 자를 뜻했다. 소경, 절뚝발이, 잉태한 여인, 해산하는 여인에 대해서는 "쫓겨난 자"를 참조하라.


이사야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울며 올 것이며"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다. 영, 육의 구원, 가족의 구원을 받고 흘리는 귀한 눈물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실상은 에브라임이 차자요, 므낫세가 장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차자를 장자로 만들고 장자를 좇아내시기도 한다. 성경에는 이러한 역사가 많다. 실상은 '에서'가 장자이나, 출애굽기 4:22 "이스라엘(야곱)은 내 아들 내 장자라" 하셨고, 실상은 르우벤이 장자이나, 역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이와 같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마태복음 19:30). 선민인 '이스라엘'이 영적인 방면에서는 꼴찌가 되었지만(유대인의 기독신자비율=2.25%), 유대로부터 가정 먼 이방 땅 '한국'은 영적으로 으뜸이 되어 있다. 꼴찌를 1등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한국의 개신교비율=19%, 신,구교통합=31%).


『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란 뜻이다(이사야 40:9~10). 70년 간은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노함을 푸셨기 때문이다. 스가랴 1:12~16 "유다의 진노"에서의 '유다'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뜻한다. 한국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 체결 당하였는데, 이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는 1975년도이다. 이 때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서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기한이다. 이 두 선지서가 깨달아져 다시 예언함이 없고서는 종말의 영적 성전, 성곽 건축은 불가능하다. 고로 1974~1975년도에 걸쳐 열 려진 학개, 스가랴서의 성취가 동방역사에서는 주춧돌과 다름없다.


『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


에덴동산이 다시 와 근심이 없는 새 시대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면 약속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구약은 종말을 미리 보여주고 고하는 때인데, 메시야께서도 마태복음 26:24절"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시며 사형 틀 십자가를 지시고 모리아(골고다) 산에서 돌아가셨다. 이는 미리 보여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사가 성취된 사건이다. 제물로 바쳐진 이삭이 곧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진(이사야 53:5. 로마서 3:25) 성자 예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 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죽었다가 부활하였는데 어찌하여 성경을 더디 믿느냐?" 하시며 책망하신 것은 여호와의 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이다(누가복음 24:25, 44) . 이제 인간 종말에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곧 성경대로 심판하러 오실 때, 예언서를 믿지 못하여 심판 몽둥이로 작정된 북방세력과 타협하는 자들은 심한 책망을 당하며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영적 유다에서 밝아진 학개, 스가랴의 70년 회복 역사를 깨닫고 북방 적기독 정권 및 타협교권과 싸우며 우는 자들은 주님 오실 때 상급을 받고 즐거워 춤추며 새 시대(고토)로 들어가게 된다.


『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쁨"에 대한 말이 4번(즐거워 하겠고, 즐거워 하리니, 즐겁게 하며, 기쁨을 얻게) 나오고 "흡족", "만족"이란 말이 뒤따르는 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을 이 땅 위에서 성취시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기쁨은 오직 기독교의 참 성도들 가운데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2. 선민의 비탄과 하나님의 긍휼인 새 일 : 15~22


『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함"은 4번 이루어진다.


① B.C 587년 시드기야 왕 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가므로 야곱의 부인 (교회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라헬의 울음이 있게 된다(7머리 짐승국가가 라헬의 자식을 죽일 때마다 라헬은 통곡하였다).


② 라헬은 라마에서 신고(辛苦) 끝에 베냐민을 출생하고 죽게 된다(창세기 35:16~19). 본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언한 것이다.


마태복음 2:17~18절을 보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유대 분봉 왕 헤롯이 죽이려 할 때, 본문인 예레미야 31:15절이 인용되어 이루어졌다(야곱의 왕 예수님께서 3대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 역사에 착수하려 할 때, 무서운 사단의 훼방이 있으므로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라헬의 통곡성이 울려 퍼졌다).


④ 마지막으로 북방에서 환난이 올 때 이 본문이 또다시 성취되어 라헬로 상징되는 교회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이 창조되므로 새 시대가 회복된다. 새 시대가 창조되면 라헬은 그곳에서 그녀의 후손들과 다 같이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며 할렐루야를 외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초막절 환난 때 예수님의 가지들인 144,000명이 고난의 길(전 3년 반)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라헬의 통곡성이 크게 울리게 된다.


아무리 붉은 용의 앞잡이인 공산당이 라헬의 자식(촛대교회)을 삼키려 해도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좇아감에 있어 남은 힘을 다 짜내는 해산수고를 해야만 된다. 그래야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최후의 소망>이 엄청난 축복의 '새 일 역사' 역사임을 알고나 있을까?


『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 16절 :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과연 예언대로 유대 민족은 B.C. 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에덴동산이 회복된 때는 아니었다.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 종말에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에덴동산 1000년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것이 분문에서 예언한 진정한 "회복"이다.


• 17절 : 인류 최후의 소망은 새 일이다. 구약 최초의 소망은 모세의 출애굽 역사였고, 최후 소망은 출 바벨론 역사였다. 이와 같이 신약의 최초 소망은 새 언약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에서 출 애굽하는 것이요, 기독교 종말의 최후 소망은 거듭난 성도가 지상에덴을 차지하기 위해 태산 같은 북방 적기독 세력의 미혹을 이기고 영,육이 안식을 얻는 천년 안식시대를 차지하는 것이다(동방 새 일의 출 바벨론 역사).


그러나 아무나 돌아올 수가 없다는 것이 법이다. 마태복음 25장의 지혜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이 더디 오셔도 불을 밝힐 수 있는 <등과 기름>을 예비한 자들만이 주님과 함께 지상 천년 안식을 누리게 된다. 종말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 세계를 황폐화시킬 것이지만(이사야 24:16), 순종자들은 고집을 버리고 때를 따라 예언의 법에 순종하므로 궤휼을 이기고 3대 화를 피해 새 시대를 차지하게 된다.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새 일의 성취로써 우리들의 영과 육을 환난으로부터 구하여주실 것이니, 우리는 세상 소망을 접고 이 시대가 노아 때와 같음을 알고 재림 주 영접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자(마태복음 24:37∼). 그리 하면 우리가 비록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와 같을지라도 매를 맞고서 끝에 가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긍휼하심을 얻어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스가랴 1:12)이 지나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영육구원을 얻기 위해 '큰 바벨세계'에서 나올 것이로되 왕권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5개월간 황충 떼를 물리친 후 '이긴 자'가 되어 돌아오며, 백성 될 자들은 이들의 다시 예언 전도를 받고 회개하며 울고 나올 것이다(계시록 7:9~17). 그러나 이 역사는 패역을 가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새 일을 창조 하시므로 강권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길표"는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고토로 안내해 줄 표지판이니, 오늘날에는 곧 성경이다. 이 예언처럼 '탈선한 정숙치 못한 계집' 같은 종말의 기독교가 다시 표목을 세우고 향하여 갈 길은 '새 일' 곧 야곱의 도(道)뿐이라는 것이다. 협상 및 타협의 길표를 좇다가 멸망할 운명의 그들에게 주님은 사랑을 베푸시어 지금이라도 돌이켜 '새 일'의 표지판을 따라만 오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는 예언이다. 살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우라" 명하신 길표를 무시하고도 살아 남을 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패역한 딸아" 기독교는 주님의 이 부르심에 "예" 하고 답해야 한다. 이 패역은 아담의 원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지독한 죄의 질로서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육체를 썩게 하는 원죄의 뿌리이다. "딸아" 하고 부르신 것은 이 패역이 다름 아닌 교회 안에서 극성이란 뜻이다. 협상의 길은 방황의 길이요, 협상하는 교회는 패역한 딸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을 통해서 기독교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변화성도''흰무리'를 끌어내신다 하셨다(계시록 7장). 원죄를 제하시는 이유는 이제 이스라엘의 육체까지 고쳐서 새 시대에서 천년을 살다가 영원 무궁세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 일'은 패역한 딸을 살려주시는 복된 일이니, 교회 편에서는 최후로 가질 소망이요 하나님 편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마지막 사랑이다. 여기서 불순종하면 영멸(永滅)이다.


슬픔, 전쟁, 질병, 사망이 없는 젖과 꿀의 새 천년 안식세계는 새 일을 통과한 '변화성도''이전 순교자들'이 왕권을 받아 통치하게 된다. 천년 후 물질계가 폐하여지고 더 좋은 신천신지인 무궁안식세계가 열릴 때에는 새 일을 통과해 들어온 새 시대 백성과 백 보좌 심판에서 영생의 부활로 일어난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생명과도 먹고 생명수도 마시며 딩동댕동 거문고 타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안식하게 된다(천국). 이 땅에서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은 천년 후 마귀가 풀려나도 미혹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원무궁세계로 그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토록 귀한 새 일을 제껴두고 어찌 새 언약만을 고집한단 말인가? 31절의 "새 언약"은 자범죄를 씻어주나 육체는 풀과 같이 죽었다가 백 보좌 심판 때 부활하는 <그 동안(2000년 간)의 역사>였으나, 이제 창조되는 새 일은 '에덴이 회복되는 직전의 시기'에 6,000년 뿌리내려 온 원죄를 소멸시키고 패역한 육체를 신창조하여(이사야 43:1~3) 지상 천년안식에서 죽음 없이 살게 해주는 인류 최후의 소망이 되는 <지금부터의 역사>이다.


새 일의 성취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사야 42:9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고해주는 일이 있다. 다음은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새 일로써 패역한 몸을 신 창조하여 물과 불이 못 당하는 철장권세를 주신다(새일성가 26장4절). 이들이 적기독의 세력을 쳐부수면, 이사야 43:19절대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이 땅은 저주가 물러간 안식의 땅으로 변화된다.


구약 민족의 70년 출 바벨론 역사가 인간 종말에 있을 '새 일'을 거울로 보여준 역사임을 깨닫는 눈은 너무나도 복되다(종말의 70년 회복).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계시록 12:1~12절에 한 여자가 해를 입고 철장 든 아들을 해산하는데, 이는 "큰 이적"으로 표현된 바 144,000명이 나오는 인류 대 진통의 역사인데, 9.24 제단으로부터 출발하는 촛대교회 역사를 뜻한다(다니엘 4:1~37). 여자는 '교회'를, 남자는 권세 받은 종들인 144,000명을 의미한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와 철장 든 아들의 역사는 계시록 11:1~12절에 1260일을 다시 예언하는 말세 증인들의 역사와 같다.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 받았다가 42달 후 지상에 내려오면 이 땅 위에 악인들은 전멸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류 최후의 결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4마리 말이 뛰어다니지만 승리는 백마 세력 144,000명에게만 있다(계시록 14~19장).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은 것도 큰 이적이요,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탄생한 일도 큰 이적의 역사였다. 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세워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만드신 것도 신령한 이적이라 할 수 있다(누가복음 22:30). 이제 종말에 햇빛 같은 예언서를 입어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에서 144,000 명의 권세 종을 일으키는 마지막 이적의 역사만이 남아 있다. 사단은 이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악의 세력을 총 동원하고 있지만, 이 일은 여호와의 신(스가랴 4:6)으로 되는 역사이므로 피조물이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힘으로 추수해는 역사, 씨 뿌리신 그분이 거두시는 역사, 시작하신 그분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사! 그것이 바로 계시록 12:1~ '큰 이적'을 이루어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초막절 역사다. 이것을 줄여 말하면 '동방역사'요, 더 줄이면 '새 일'이다.


'새 언약'만으로는 민족과 세계를 육체까지 안식할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은 순서에 맞게 일을 하시되 지금은 마지막으로 '새 일'을 행할 때라고 미리 기록하시고는 알려주시는 것뿐이다. 마귀의 지배권 아래 놓여 신음하던 지상세계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참 안식세계로 변화시키는 세계 통일의 대 역사가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새일성가 16장). 그러니 새 일을 이단이라 하는 자들에게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는 길을 향해 가도 우리는 살려보려고 죽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가 내게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고린도후서 5:17), 예수님이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내 육체가 변화를 받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보이는 구원의 큰 두 줄기이다(이사야 25:6∼8, 스가랴 3:9∼). 고로 육체로 새 시대에 들어가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한다(계시록 22:18∼19). 새 언약의 피로는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나, 이제 새 일의 교훈으로는 완전한 인격을 만들어 영, 육이 가족-민족적으로 1000년간 새 땅에서 살다가 무궁 안식으로 이전하게 된다(계시록 20장. 이사야 65:17∼24).


지금 교만한 자는 새 일을 깨닫지 못하여 반대만 하고 있지만 북방에서 환난이 오면 깨닫고 돌아와 촛대교회로 들어올 자가 많다(초막절 성취 / 스가랴 4:7~10. 이사야 66:7~9절 참조).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축복을 받아 새 시대로 들어감을 잊지 말자(출애굽기 23:14∼).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이 성취되어 은혜시대가 펼쳐진 지가 2000년이 되었다. 이제 종말에 이루어질 마지막 절기 초막절만이 남아 있는데 성취방법은 여호와의 새 일 교훈이니, 새 시대에서 심령과 육체의 완전한 안식을 얻고픈 자는 자나 깨나 '여호와의 새 일'을 잊지 말라(이사야 42:9∼24).


3. 교회의 회복과 인축(人蓄)의 번영 : 23~30


『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구약 당시에도 유다가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귀국할 것을 예언했었는데, 이것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차원이다. 이제 북방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과 청황색 말의 쑥물 속에 갇혀 있던 택민이 돌아와서 시온산 정부에서 안식을 누리게 됨으로써 이 예언은 최종적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구약에서 가나안 복지가 회복됨은 종말적으로는 천년안식이 올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에게 먼 훗날에 되어질 동방역사를 그 당시의 환경에서 묵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은 훗날 예레미야의 동생들인 우리가 읽어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할 수 있도록 모략적으로 기록해 주셨다. 끝날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 종말이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다(히브리서 10:1).


• 26절 : 선지자는 꿈에서 이상을 받아 썼다. 그 꿈은 달았으며 상쾌했다. 속뜻은 몰랐어도 인류에 큰 소망을 주는 좋은 꿈이라는 것은 알고 흡족해 했다. 이제 이 속뜻을 우리가 전하면 예레미야 형님이 우리 동생들 잘한다고 박수를 쳐줄 것이다.


『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 전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북방칼에 붙인 것같이, 70년이 차면 스룹바벨 사상을 가진 자만 고토에 귀국시켜서 안식을 얻게 하신다. 구약 때 바벨론에서 회복한 것은 종말에 대한 거울일 뿐, 이 예언의 참된 의미는 오늘의 북방 공산당의 궤휼주의 미혹에서 돌아오는 자가 새 시대에 회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짐승의 표 666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600 = 붉은 용 마귀 영권. 60 = 공산주의 적기독 짐승 정권. 6 = 음녀, 거짓선지 교권). 예비처에는 새 시대에서 번성할 사람과 짐승이 함께 들어간다.


『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자가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에스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였다.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또 계속하여 후손이 그 죄값을 치루는 길에 있게 된다면 살길이 없다. 유대 왕 르호보암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13:7) 그 아들 아비야는 흠이 없고 참된 신앙인이었으므로 형통하였고(역대하 13:19), 아하스 왕은 우상을 섬긴 자로서 악하였으나(역대하 28:22) 그 아들 히스기야는 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예를 볼 수 있다(열왕기하 19:14~19, 20:1~7). 같은 예로 아몬은 악한 왕이었으나(역대하 33:22~23) 그 아들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다(열왕기하 23:25).


이런 사실을 볼 때, 당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죄의 유전)을 그치게 하리라 하신 언약은 신약시대로 넘어와 하나님의 십자가 공의와 새 일의 말씀으로 이루실 것을 알 수 있다.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결될 것이니(새 언약+새 일) 예언서를 읽는 자들은 회개할 따름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조상의 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시어 저희로 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출애굽기 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신 말씀에 기인한다. 이 말씀의 의미는 범죄한 자의 자손 삼 사대가 예외 없이 그 조상의 죄값을 일률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조상의 범한 죄악을 계승하며 회개치 않는 한, 조상들의 죄값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유다 왕들은 아버지가 선하나 아들은 악한 왕으로 정치한 자가 많았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새 언약과 새 시대 축복 : 31~40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옛 언약 율법은 진노만 이루니(로마서 4:15), 새 언약 예수님 피로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을 주전 600년 경에 예언한 것이다.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기록한 것이 히브리서 9:11~22절의 내용이다. 4복음서는 유월절 새 언약의 일들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율법에서 증거하는 예수님은 아담으로 오실 예수(로마서 5:14), 모세로 오실 예수님이시다(신명기 18:15. 사도행전 3:22).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로마서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서 보여줄 때 애굽의 칼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만에 벗어나 시내 광야에 도달하여 은혜를 얻으매 하늘에서는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 마시게 된 이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나안을 앞두고 200만 이상의 출애굽 대중이 다 쓰러졌으며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이 남아서 가나안 안식에 들어갔다(민수기 14:30). 이 역사는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니 거울을 보고 오늘날을 볼 때, 영적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수아, 갈렙같이 말씀의 법궤(예언서)를 메고 용기 있게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다는 사상이 없으면 새 천년 안식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교훈하신 일이 분명하다. 홍해는 유월절 양의 피로 건넜으나 요단강은 문설주의 피권세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법궤만 바라보는 용사적 신앙으로만 건널 수 있음을 뜻한 것이다(유월절은 양의 피, 초막절은 피로 산 말씀 / 계시록 5:1~9).


오늘날 2,000년간 선지자의 예언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건만, 유대 교회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옛 언약에 거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요한복음 9:39∼41. 이사야 42:18∼. 마태복음 15:14).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하신 말씀대로 새 언약은 영혼구원만을 약속한 언약이다.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복되다. 하나님은 시대적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놋뱀이 버림돌이 되었다가 머릿돌로 다시와 마귀를 쳐부수기까지>



요한복음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놋 뱀 시대

버림돌 시대

머릿돌 시대

육체의 예법

(히브리서  9:10)

자범죄를 제하라

(히브리서 9:11. 마태복음 11:28)

원죄까지 제하라

(이사야 25:6~8. 스가랴 3:9)

언   약

옛 언약

새 언약

(히브리서 9:15)

새 일

(이사야 42:9. 예레미야 31:21)

흠이 있음

흠없이 영혼구원

흠없이 영육구원

판   결

돌에 맞아 죽음

(안식이 없음)

육체가 쓰러지나

천국 차지

완전 변화로 새 시대와 천국 차지

교   회

모세 광야 교회

(사도행전 7:38. 출애굽기 25:1~31)

예수 피로 산 교회

(사도행전 20:28)

재림 주 영접 할

촛대 교회

(계시록 1:13~20. 이사야 19:19. 학개서2:6~7. 스가랴 4장)

쓰이는 법

율법(모세 5경).

신명기 27:26

은혜(4복음과 편지서). 갈라디아서 1:8. 로마서 3:27

예언

(계시록과 선지서).

계시록 1:3. 22:8~19

대   적

옛 뱀, 마귀, 사단,

붉은 용(계시록 12:9, 20:1~3. 창세기 3:1~15)




『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새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과는 다른 것이다. 이사야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하셨는데(예레미야 3:14,20. 마태복음 25:1~13. 에배소서 5:22~33), 육적 이스라엘은 아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쫓겨났다(이사야 50:1~3). 그래서 새 언약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조건 없이 무조건 받아주신다는 것이 아가페 사랑의 영혼구원 역사인 것이다.


『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예수님이 새 생명인 피를 주셨고, 또 성경대로 성령을 주셨고,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만은 화목한 자녀가 된 것이다(로마서 3:27).


『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언약의 내용으로서, 구속 얻은 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시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적인 속죄함을 받으리라는 약속이다. 이러한 자들만 모여 40절같이 성지가 된 땅에서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천년왕국이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예수님께로 전가시키셨고, 예수 피로 산 바 된 자녀들이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차지한 새 시대에 가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이사야 11:9, 하박국 2:14절이 성취된다.


『 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聖地)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자연계(自然界)의 질서가 변동될 수 없는 것처럼 역사계(歷史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구원도 하나님의 수중에서 계획대로 질서있게 이루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보아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구약 때는 보여줄 때이니 세계를 축소하여 모리아산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지만, 신약 때에는 이 율법이 개혁(히브리서 9:10)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니 구원도, 심판도 세계적 역사가 되므로 지구촌 자체가 1,000년간 새 시대 성지(聖地)가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새 언약은 성취가 되었으며 새 일 역사도 준비가 완성된 단계에 있으니 선지서의 예언대로 환난만 일어나면 하나님의 새 일의 철장권세로 원수의 골통을 파쇄하고 선한 것만 남겨(이사야 7:15)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어 첫 아담에게 약속한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창세기 1:28) 예수 그리스도께 통치 받는 메시야왕국이 성경대로 성취된다.


은혜를 받는데 있어서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이 숨어 있던 것이니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었다(에베소서 3:1∼21). 마찬가지로 환난 시대에 재앙을 피하는 데도 숨은 교훈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깊이 감취어진 은비(隱秘)한 일인 새 일의 비밀이다(이사야 48:6). 이것은 종말이 되어서야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이다(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이 시대의 비밀이자, 흑암을 밝히는 예언의 등불 '새 일'인 것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가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천국복음 역사였고, 이제 새 일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는 역사는 환난시대의 영원한 복음 역사이다. 우리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내용은 바로 <영원한 복음>을 뜻한 것이다(계시록 10:11).


우리가 배에는 쓰지만 주께서 명령하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하나님의 비밀을 이 시대에 다 증거하면 32장에서 보여주신 회복된 국토(고토=에덴동산)에서 주와 함께 불가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붉은 용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큰 입을 벌리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견딜 인내와 진실함을 주께서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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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828b_예레미야11장


[주일 오후 설교] 예레미야 11장 : 언약의 호소 2016/08/28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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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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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예레미야 11장

제목 : 언약의 호소


1. 언약의 선고 : 1~8


『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가라사대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


"이 언약"이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주신 모든 약속이다(창세기 12:3, 22:18. 신명기 27:26). 우리 인류는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는 천국복음(마태복음 24:14)과 인종 가을에 쓰일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에 순종하므로 영과 육이 온전히 살아서 빼앗긴 에덴동산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이 언약을 삼위의 하나님께서 진실히 다 이루시면 그곳이 '그리스도의 나라'이다(계시록 11:15).


"고하라" 이스라엘은 이 언약을 들어야만 살 수 있기에 고하라 하신다.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약 1,500년간에 걸쳐 모세로부터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고하게 한 것이 바로 '율법'과 그 현실적 해석인 '예언서'이다. 천지는 없어져도 율법(정신)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룬다 하셨다(마태복음 5:17).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시대를 향하여서도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것이다(계시록 10:7~11). 그런데 현재의 교회들은 '예언서' 알기를 우습게 알고, 깊은 영적 잠에만 취해가니 한탄스런 마음뿐이다.


『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아주 엄중한 말씀이라 생각된다.


① 언약의 말씀은 하나님의 '무궁한 진실'에 의한 것으로서 그 이상 믿을 만한 것은 천하에 없으며, 누구든지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주님께로 돌아올 길을 아주 잃게 되기 때문이다.

② 언약의 말씀은 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말씀인데, 그것을 좇지 않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겠다'고 대적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③ 언약의 말씀은 모두가 다 옳기만 한 말씀으로, 누구든지 그것을 받지 않을 때에는 멸망의 길인 악(惡)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사도행전 13:27~).


신명기 27:15~26절에도 두 번이나 저주 선언을 하시면서 그 당연성을 고조시켰다. 저주를 받을 만한 죄를 고집하는 자는 결국 발뒤꿈치로 송곳을 걷어차는 격과 같다.


『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쇠풀무"는 무서운 압제를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그러한 고통을 체험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셨다. 이 거룩한 언약의 말씀은 이스라엘을 괴롭히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그들을 평안케 하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종말론적으로 볼 때 이 말씀 안에는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천년 안식을 주시겠다는 궁극적 목적까지 담겨 있는 것이니,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께서 '세계통일역사'라는 큰 뜻을 보이실 때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시라"(이사야 11:16)는 말씀으로 대신하신 것이다(호세아 2:15. 미가서 7:15).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430년(출애굽기 12:40) 만에 출애굽 한 것은 지상에 있는 '약속의 땅'(천년왕국의 그림자)에 가자는 것이었지, 부활의 몸으로 들어가는 영체세계인 '천국' 가자는 목적은 아니었다. 영혼의 천국과 지상천국은 반드시 예수님 손에서 다 이루어져야 하되 '마음의 천국'은 신약 곧 새 언약의 피로 죄를 씻고 영혼의 구원을 얻음으로 이루어지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새 일(예레미야 31:22. 이사야 42:9, 이사야 43:19)로는 원죄까지 제하여 출애굽 때 보여준 약속된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니 '새 언약''새 일'을 통한 예수님의 완전역사만이 인류에게 참 기쁨(에덴)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자꾸만 예수님 피 공로로 얻은 심령천국에 갖다 붙이는 것은 새 시대가 무엇인지, 새 일이 무엇인지, 기독교 2차승리(계시록 6:2, 7:1~8, 19:11~21)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행하는 실수이다. 율법주의자들이 '은혜시대'의 역사를 이해 못하여 새 언약의 메시야를 반대했듯이, 은혜의 종들 또한 '환난시대'의 역사가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새 일의 심판주님을 반대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 성경(종말론)을 보는 눈이 어려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ㆍ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면 실제 땅은 실제 땅으로, 영적 축복은 영으로, 말씀의 불은 말씀으로, 심판의 불은 실제 불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종이 됨과 동시에 자기의 사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창세기 15:7~21. 출애굽기 6:4) 모리아산의 축복은 '땅'에서 받을 축복이다(시편 105:9~11).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모세가 명한 '유월절 양의 피'로써 애굽의 고역에서 430년 만에 해방받은 옛적의 그림자는, 그 모양 그대로 말라기 1:10~ 성전 문을 닫은 지 430년 만에 신약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면적인 유월절 양인 예수님의 피로써 실체화되었다. 양의 피를 바른 표면적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피를 바른 이면적 이스라엘로 바뀐 것이고, 표면적인 애굽이 이면적인 죄악세상 애굽(계시록 11:8)으로 변화된 것이다. 모세 때의 출애굽은 신약시대의 중생(거듭남) 역사요, 3일길 끝에 통과한 홍해는 예수님께서 밤낮 사흘 끝에 부활하신 사건이다. 홍해를 건너간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가 더 이상 쫓아갈 수 없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된 영적 이스라엘을 죄와 사망이 더 이상 주관할 수 없음을 뜻한다.


로마서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렇게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였다(히브리서 10:1). 모세 총회가 걸어간 길도 오늘날 기독교의 행보를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 우리 기독교는 지금 어린 양 예수의 피를 바르고 중생받아 신령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어 약속의 땅 가나안(천년왕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중이다.


그당시 모세 총회를 방해하던 '모압'이나 그밖의 '이방 잡족'의 무리들은 바로 종말의 '일곱째 머리'와 그에 붙은 열 뿔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 - 실물구조>를 깨닫는 자는 본 선교회에서 외치는 말씀들이 꿀같이 달게 느껴지므로 구약의 모든 말씀을 계시록과 더불어 이 시대에 증거할 수 있게 된다. 방주가 완성되기까지는 방주에 필요한 양만큼의 '잣나무'(Korean pine)를 잘라와야 하듯이, 오늘날도 이 말씀을 꿀같이 먹고 무장하여 다시 예언할 수 있는 파수꾼의 인격자(잣나무)들이 완비되면 하나님은 5개월간(창세기 7:24. 계시록 9:3~5) 황충 떼를 내려보내신다. 이 때 '인 맞은 자' 144,000명(=인간방주)은 환난의 물 위에 떠서 세계를 향해 종일종야 외치므로(이사야 62:6~7) 많은 '흰 무리'가 회개하여 예비처로 인도받게 된다. 이 같은 일이 성취됨으로써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왕권자''일반백성'이 완비되는 것이며, 이 일을 이루는 데 있어 기준으로 세워놓으신 제단이 바로 학개 2:6~20절의 제단이요, 그 사명자는 학개 2:21~23절의 스룹바벨이다. 예수님은 모세요, 144,000명은 두 증인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자요, 흰무리는 20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에 비길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 - 실물구조>를 알아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 언약에 대하여!


구약 책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일' 교훈으로써 영·육 간의 완전한 구원을 주실 것이 약속돼 있는데(예레미야 31:31~34, 21~22), '언약'이라는 것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 결성(結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상대하시며 계약적으로 관계해 오셨다. 인간의 죄악으로 갈라진 신(神)과 인(人)의 화합은 이제 신이 제시한 계약의 성취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계약파기(契約破棄)의 시기(時期)는 곧바로 신인(神人)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이다(율법시대는 행위계약, 은혜시대는 은혜계약). 계약을 세우고 성취시키실 때마다 종을 들어서 역사하셨으니, 율법 때는 '모세'요, 은혜 때는 '베드로-바울'이요, 뒤집어 엎는 심판 때는 '스룹바벨'이다. 종말의 역사를 위해 남겨 놓으신 별개의 종(요한복음 21:21~22) 사도요한(보아너게=우뢰의 아들/마가복음 3:17)의 사명이 이전된 종말의 '뢰자(雷子)' 계통에서 초막절 열매들인 144,000명이 일어나면 그들이 수많은 흰무리를 새 시대로 인도할 것인데, 이 일체의 사건이 '순의 역사'로 열매맺는 '순금등대 촛대역사'이고, 이 때 쓰임 받는 사명자가 '스룹바벨'이며, 그의 손에 주신 권세가 바로 '머릿돌'(스가랴 4:7)'다림줄'(스가랴 4:10)'하나님의 인'의 권세이다(학개서 2:21~23).


마태복음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준행하라 7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 하였으나 8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하였어도 그들이 행치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말로 그들에게 응하게 하였느니라 하라 』


누구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면 순종(준행)해야마 복을 받는다고 하신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라고 하신 말씀은 시간적으로 볼 때 경고하시기를 멈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예레미야 30:24).


"간절히,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패역하여 말을 들어먹지 않는 이스라엘을 살리고픈 애타는 하나님의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언제나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 끝에 공의(심판)를 시행하신다. 참는 동안 돌이키지 못하는 교회에는 형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2. 교회의 배약(背約)과 장래 형벌 : 9~17


『 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


"반역"이란 유대교회가 율법의 계약을 위반하고 우상을 섬긴 사실을 가리킨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행하여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이스라엘을 다시금 여호와 앞으로 돌이켜 놓았으나(열왕기하 23:1~25) 그의 아들들과 백성은 또다시 부패하여 반역하고 말았다(여호아하스로부터 시드기야까지). 이제 남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재앙뿐이다.


『 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곤액 중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치 못하리라 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 』


유대교회(현 교회의 거울)가 강퍅한 죄를 고집하므로 받을 벌이 크다는 것이다.


내리는 재앙을 피할 길이 없음(11)


그들이 구원받기를 애원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심(11) :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을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저희의 말을 듣지 않으신다(스가랴 7:11~14).


그들이 위하는 신들(이방신, 우상들)이 그들을 구원하여 주지 못하는 사실이 드러남(12~13) : 환난 전에 많은 다른 신들(이원론, 다원론, 협상사상)을 섬겼으며 그 신들이 저희를 구원해 줄 줄로 알았다. 그러나 구원은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요나 2:9). 여호와 밖에는 구원자가 없도다!(이사야 45:20~25).


유대교회가 벌받을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참 선지자는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되었음(14) : 참 진리를 전하는 종들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때가 복되다. 기도에는 향을 쌓을 수 있는 때가 있고, 기도의 제목과 대상이 있는 법이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기도는 올려봐야 무효이다(이사야 16:12). 고로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있는 참 선지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 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이 행음하였으므로 거룩한 제육이 그에게서 떠났거늘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


"나의 사랑하는 자"란 택한 백성을 가리킨다. "많이 행음하였다" 함은 그들이 하나님을 최고로 섬긴다 하면서도 우상 앞에 가서 분향하던 가증한 행위를 가리킨다. "거룩한 제육(제사에 사용하는 고기)이 그(유대교회)에게서 떠났다" 함은 그들이 아무리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말세지말인 지금도 많은 교회가 협상노선에 서서 예배하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거짓교회와 남북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W.C.C.나 가톨릭신앙은 이방종교의 구원과 무신론자들까지의 수용을 주장하고 있다. 무신론(귀신)과 짝하는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겠는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행음일 뿐이다(계시록 17:3~5).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들의 성전봉사 행위를 무의미하게 여기시는 말씀이다(예레미야 7:3~11. 이사야 1:1~17).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우상숭배(북방사상 용납)를 행하며, 회개는커녕 도리어 교만을 뽐내는 유대민족의 죄악을 지적하심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구약 교회의 범죄는 인간 종말에 있을 기독교 부패를 미리 보여준 예언적 역사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정치적 평화공존, 종교적 에큐메니칼 운동(이방 잡신을 허용하는 종교 단일화운동) 등은 구약 때의 우상숭배와 똑같은 행음이다. "진리는 하나"라는 간판아래 행해지는 인류 최대의 종교적 음행이 현재 진행되는 '에큐메니칼운동'이다. 정치적으로는 '신세계 질서운동', 문화적으로는 '뉴에이지 운동'이라 불리운다. 우리는 무엇을 보든 구약의 사건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로마서 15:4).


『 16 나 여호와가 그 이름을 일컬어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를 격동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을 인하여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 감람나무는 의인을 상징한다(시편 52:8). 푸른 감람나무 같던 유대교회가 장차 전쟁으로 인하여 불타게 되며 가지가 꺽이울 것을 말씀하셨다. 그들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17절~ "바알에게 분향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킨 까닭이다.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교회를 세우셨으니 세우신 분께서 당신의 뜻과 맞지 않을 때 멸하시는(벌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로마서 18:1~6. 로마서 9:21 = 토기장이의 절대 선(善)과 절대 권력).   


3. 예언의 반응과 재앙 : 18~23


『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잡히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산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 이름으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를 죽이려는 아나돗 사람들의 음모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그는 이 음모에 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계시로 알려주셨기에 알게 된 것이다. 인간은 진리도, 될 일도, 아무 것도 알 수 없지만 선지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받으므로 인간 세상의 가장 깊은 문제까지도 알게 된다.


"순한 어린 양"이란 말은 길들여져 사랑 받는 양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집안에서 어린 양을 자기 아이처럼 기르는 풍속이 있다(출애굽기 12:3~6). 양은 자기를 사랑해주던 가족들이 자기를 죽이리라고는 생각지 못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레미야도 자기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를 갖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악한 계획은 이미 진행 중에 있었다.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예레미야와 및 그의 영향력을 온통 멸해 버리자는 뜻이다. 참 선지자는 언제나 사단의 무리들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됨을 알려주는 예언이다(요한복음 15:18~21, 디모데후서 3:12). 우리도 이 길을 피해갈 수 없다.


『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


성도는 억울함을 당할 때조차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예레미야는 원수 값는 일을 주님께 맡기고 있다. 참 선지자의 입으로부터 아뢰어진 송사는 주께서 친히 맡아 주신다(로마서 12:19).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예레미야가 그들이 불행해지는 모습 보기를 원해서 한 말이 아니고 그저 저들의 장래가 어떠하리라는 것에 대한 예언일 뿐이다. 선지자를 죽이려 하는 것은 대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니 대죄 중의 대죄이다.


『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취하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기 때문에 그를 죽이겠다고 한다. 예레미야를 미워한다기보다 그의 입에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미워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예언사역은 마귀가 주인인 이 세상에서 결코 환영받을 수 없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과 유대민족을 위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핍박을 받고 있다. 그러한 만큼 그는 그 일(진리의 파수)에 있어서만큼은 하나님께서 필경 보호해주실 것과 승리 주실 것을 믿고 안심하게 된다.


『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


예레미야를 핍박한 죄 값으로 인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아나돗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될 것을 예언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배척하는 고향 사람들 앞에서 마태복음 13:57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고 말씀하셨다. 관련된 구절들을 소개하니 참조하라.


스가랴 13: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미가서 7:6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참된 진리의 자녀들은 입으로 하나님의 길을 간다 말하면서 행위로는 악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이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핍박이 오더라도 하니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간다. 진리가 싹나며 열매 맺는 곳에는 극심한 마귀참소가 있는 것이 순리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마지막 성도들은 11장의 본문 말씀에 힘 입어 어떠한 마귀 참소가 오더라도 '피와 말씀'을 증거하므로 이기며 전진해야 한다(계시록 12:10~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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