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 총비서 회갑 맞아 총돌격전' (2002)
北, '김 총비서 회갑 맞아 총돌격전'
북한은 4일 김일성 주석 90회 생일(4.15),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회갑(2.16), 인민군 창건 70돌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강성대국건설의 자랑찬 열매로 빛내이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 주석 생일인 `태양절'과 김 총비서의 `탄생절'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세기적 명절이고 군 창건일은 강성민족의 70년 역사를 기념하는 전민족적, 전인민적 경사의 날로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올해를 `김일성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의의깊게 장식하려면 무엇보다 '수령 숭배의 열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기 위한 일대 사상적 공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또 지난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낸 비결은 주체사상이라면서 주민들 속에서 주체사상 교양을 더욱 강화하고 김 총비서에 대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의 정치촵사상공세를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동당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빛내며 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당의 선군영도를 받들어야 할 것이며 올해에 `옹군애민 사상만세!' 소리가 전국에 힘차게 울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 전력촵석탄촵금속촵철도운수 부문을 앞세우고
△ 황해남도 토지정리와 개천-태성호 수로공사를 다그치며
△ 현대적 생산기지를 더 건설하고
△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맡은 분야에서 실적을 올리는 것으로 올해의 명절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서울=연합뉴스, 2002. 1. 4 >
우상숭배와 무력의지가 전부인 이 불쌍한 짐승국가를 보라! 지금은 비료, 식량, 소 보낼 때가 아니다.
진정 이 민족을 사랑한다면 강하게 기도해야 할 때이다
- 스룹바벨 선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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