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설교] 이사야 27장 :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 2016/01/24 Lord's day(Sunday) Afternoo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124b_이사야27장
[주일 오후 설교] 이사야 27장 :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 2016/01/24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7:1~13
제목: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운 심판이 있은 후, 새 시대가 온다고 예언하셨다. 심판의 대상자는 666 인데 붉은 용, 붉은 짐승, 거짓 선지이다. 이 적마(赤魔) 삼세력이 바로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다. 어느 시대든지 싸워서 이긴 자는 누구든지 왕권을 받고, 쓰러진 자는 지상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공의(公義)의 법(法)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도 간교한 뱀에게 속아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의 축복을 상실하고 말았다. 6천 년간의 전쟁에서 시대의 법에 따라 싸워 이긴 자만이 1차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며, 법을 무시하여 실패한 자는 새 땅의 축복에 참예치 못한다.
1. 용을 죽이고 하나님이 다스림 : 1~3
『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2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3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
“리워야단”은 히브리어인데 ‘연합하다’ ‘맞붙이다’란 뜻이다. 참과 거짓을 맞붙여 하나가 되게 한다는 뜻으로 곧 진리와 거짓을 연합시키려는 모든 간교한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불법이 성행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하나님 앞에 가증스런 행위를 하는 큰 세력의 교회들(로마 가톨릭 등의 거대교권)이라 할 수 있다.
용의 근본은 옛 뱀이요(창세기 3:1~, 계시록 12:7~, 20:2) 그의 활동은 왕국건설 사명자들에게 달라붙어 밤, 낮 없이 참소하여 왕권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한다. 용의 후손은 일곱 머리 열 뿔이다. 이 시대가 알지 못하는 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 666! 이는 곧 짐승의 이름 또는 그 이름의 수라 하였는데, 사람의 수라 하였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이 이름의 수를 푼다. 이 수의 정체를 밝히겠다. 꼬불꼬불 붉은 용은 600이요(악령권), 이가 사주 하는 짐승은 60이요(정권), 이에 손잡고 놀아나는 거짓 선지자는 6이니(교권)....,
예수님이 둘째 아담으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마귀의 일을 없이하려 하심이다(요한일서 3:8).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 진리를 대적하는 꼬불꼬불한 뱀(666)을 없애시는 것은 당연하다. 내 속에 꼬불꼬불이 있으면 누구든지 심판의 대상이 된다. 성경에서 이 꼬불이에게 점령당한 인물들을 몇 명만 찾아보자!
① 에서는 꼬불꼬불한 뱀에게 속하여 야곱을 미워했다. 아론과 미리암에게도 뱀의 사상이 들어오니 모세를 비방하게 됐다.
② 고라당도 뱀에게 미혹 받아 기름부음 받은 모세를 대적했던 것이다. 오늘날도 누구든지 이 꼬불꼬불 사상만 들어가면 스룹바벨 9·24 순의 제단을 비방하게 된다.
③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르고, 할렐루야를 외치며 가나안으로 진군하던 이스라엘 60만 대군도 이 뱀에게 속으니 원망·불평만 하다가 전부 쓰러지고 말았다(원통한 일이다).
④ 사울 왕도 사단에게 속아서 다윗을 미워했다.
⑤ 솔로몬 왕도 정치적 목적과 육체의 정욕에 이끌려 장가를 1,000번이나 들더니 노령에 꼬불꼬불 날랜 뱀이 이 기회를 놓칠새라 이방 여자들 속에 들어가 솔로몬에게 산당을 지어 달라 조르게 하니 쇠약해진 솔로몬이 미혹 받아 이를 허락한지라! 예루살렘 앞에는 우상의 산당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이 죄악의 결과로 사마리아 열 지파가 이방(異邦)이 되었다(이사야 9:1-3).
⑥ 유다 나라도 사단에게 속하여 선지자의 피를 흘리니 70년간 북방에 잡혀갔다.
⑦ 여호야김 왕도 사단에게 속하여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의 두루마리를 칼로 찢어 불태워 버렸다(예레미야 36:23).
⑧ 시드기야 왕도 뱀에게 속하여 70년 연대를 믿지 않다가 자식이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자신도 눈알이 뽑혀 잡혀가는 참극을 당했다(예레미야 39:1~10 예루살렘에 귀인, 부자, 거짓 선지는 포로가 되고 가난한 자만 남았다).
⑨ 예수님 당시, 바리새 교인들도 뱀에게 속하여 예수를 대적하다 멸망당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역사를 망치던 이 '꼬불꼬불이'가
오늘날에는 얌전히 잠자고 있을까?
아닐 것이다! 분명히 설칠 터이다! 어디엔가 들어가서 최후로 발악하고 있을 터이다. 그것을 가려내야 한다! 뱀의 활동이 무엇인지 가려낼 눈이 없다면 말세의 종이라 할 수 없다.
유감스럽지만 은혜 충만히 체험하고 축복 받아 번성한 협상주의 교회가 바로 뱀에게 속한 미혹의 단체라 얘기한다면 많이 많이 섭섭하시겠는가? 그러나 어쩌겠는가? 돈 많고 비대해진 협상교회가 성경의 요점인 북방환난을 불신하고 쑥물을 먹고 있으니 말이다. 꼬불꼬불한 시대에 속아 하나님 섬기는 일에까지 꼬불꼬불하다가 그 결국에는 어찌하려 하는가?
사는 길은 분명 있다! 심판의 다림줄을 가진 하나님의 인(印)의 제단 앞에 돌아와 회개하면 된다. 그러나 이 말씀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용이 죽을 때, 용과 함께 죽임을 당하게 된다.
●1절:용을 없애는 무기는 사 27:1~ “크고 견고하고 강한 칼”인데 이것은 좌우에 날선 『말씀의 칼』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무기는 예수님의 철장권세 말씀이다. 이 말씀을 가진 자는 물과 불도 못 당한다. 이 말씀은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다림줄 말씀이다. 이 권세를 받은 자는 계시록 11:6절같이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친다. 이것이 바로 동방의 초막절 역사이다.
구약 때를 보면, 기드온의 봉화불 앞에 북방 미디안이 쓰러졌고, 모세의 지팡이 앞에 애굽이 쓰러졌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 북방 군대가 쓰러진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다. 백마(기독교 2차 승리)의 무기는 활인데(계시록 6:2) 복음의 활이다. 스가랴 9:13절에 유다로 당긴 활을 삼아 헬라 자식(철학·종교학, 무신론, 인본주의, 협상·통합주의)을 친다고 하셨다.
●2절:“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 소련이 내려올 때 유다에서 185,000명이 죽고, 이 역사가 세계에 알려지면서(초막절 역사) 유다는 선지 국가가 되어 포도원에서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일이 있게 된다(출애굽기 19:5~6).
2. 대적을 없이 하고 야곱의 씨를 둠 : 4~6
『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질려와 형극이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5 그리하지 아니할 것 같으면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 6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
창세기 13:14~ 아브라함 때에 이미 동서남북 모든 땅을 그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 약속대로 된 것뿐이다. 우리는 말씀에 떨면서 조심해야 산다. 대적의 편이 되지 말자!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우리 믿는 자들은 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얻은 중생의 씨들이다. 예수님은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실 것을 말씀하셨다(누가복음 1:33).
3. 친 백성을 적당히 견책하심 : 7~8
『 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은들 그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살륙을 당하였은들 백성을 도륙한 자의 살륙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8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치시는 것이 어찌 그들을 공격한 원수들을 치는 것과 같겠느냐는 말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고 하셨으니 견책은 오히려 왕권 받을 자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축복의 관문이다(호세아 6:1~3, 히브리서 12:5~13, 예레미야애가 3:25~33절을 읽어보자!).
4. 용서 없는 심판 : 9~13
『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 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10 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이 되어 광야와 같았은즉 송아지가 거기서 먹고 거기 누우며 그 나무가지를 먹어 없이하리라 11 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 것이라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자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자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12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같이 너희를 일일이 모으시리라 13 그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
아모스 7:7~ “...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은혜 때의 주님은 용서만 하셨으나, 재림 때의 주님은 복음대로 심판하는 분이시니 계시록과 예언서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른 후, 알곡만 한 데 모아 새 시대(곡간)에 보내신다. 새 시대에는 자격을 갖고 들어가는 것이니 곧 왕권과 시민권이다. 모든 예언서를 꿀같이 먹은 자는 왕권 받을 자로서 예수님의 몸과 같은 변화체가 된다. 이사야도, 아모스도, 다니엘도, 사도요한도 모두 다 심판과 새 시대를 보았으니 사람의 생각으로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이 결코 아니로다!
다니엘 7:9~14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내가 또 보았는데 인자(人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책대로만 심판하시는데, 심판의 대상자는 짐승이라 하셨으니 짐승을 도와주고 따라가는 음녀교회는 곧 심판의 대상자가 된다.
용과 쭉정이 교회와 적기독 정권은 용서 받을 수가 없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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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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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26:1~21
제목:새 대에 들어갈 인격(왕권)
새 시대는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이니 예수님의 인성을 닮아 신부자격(왕권)을 얻어야 들어갈 수 있다.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인격자가 되어야, 자격이 있어야 들어가게 된다. 원래 창조 때에 하나님은 사람을 인격적으로 창조하셨으나 아담이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자유를 향상·진보에 사용치 못하고, 먹으면 죽는다고 경고 받은 선악과를 따먹는 타락의 길에 사용하면서부터 인간은 비인격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신 이시다. 그래서 타락한 비인격 자에게 완전한 인격자 예수님을 보내시사 택한 자를 접붙여 완전인격의 포도나무 가지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세 왕권까지 주시려고 피로 산 책까지 주셨다(계시록 5:7). 이 책을 읽고 듣고 지키면 변화체가 되어 완전한 인격자가 된다(사 25:6~8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예언서)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죽음이 없는 자라야 만이 예수님같이 완전한 자라 말할 수 있다.
● 19절『주의 죽은 자들(순교자)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변화성도=계시록 11:1~13)들은 일어나리이다』
이들은 완전한 인격자이다. 전 세계가 피할 수 없는 심판으로 들어갈 때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갈 자들이다. 이들은 오직 주님만 위하여 일하다가 쓰러졌기에 주님께로 완전한 인격을 부여받은 자들이다 (독자분들은 자신이 다음 두 질문 중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① 예수님의 가지가 되어 위로 받고 은사 받고서 환영과 대접과 높임 받는 것을 낙(樂)으로 아십니까?
② 주님을 위하여 성경대로 고생하고 핍박받는 것을 낙(樂)으로 아십니까?
우리의 할 일은 이 생명이 스러지기까지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생기를 받아 구름 타는 길 밖에는 없다(계시록 11:1~12). ☞ 다시 예언의 사명!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함과 같이 은혜 때는 영적으로 장성했으나, 환난 때에는 육체에까지 완전한 인격을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 책의 기록된 구원의 단계이다.
1.심지가 견고한 자:1~4
『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3절:“심지 견고한 자” - 신앙생활에 있어서 마음과 뜻을 오직 예언의 말씀에만 두어 어떠한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인격자를 말한다. 아담·하와 같은 자는 왕권을 받을 수가 없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면 먹지 않아야 하는데, 뱀이 이것만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할 때 분수도 모르고 따먹었으니 심지가 견고치 못한 자였다. 우리는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감람나무 가지 끝에 2,3개 4,5개 남는 과실같이 되어야 한다. 환난 중에 남은 자가 되어야만 새 시대에 왕권으로 들어갈 수 있다.
●1절:“그 날”은 앗수르의 환난이 오는 날인데, 한국은 영적인 유다이니 시대적 사명이 크다. 사 24장의 1절 말씀같이 뒤집어엎을 때가 오면, 16절 말씀같이 동방 땅 끝에서부터 “의로우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세!” 하며 외치고 나오는 자들! 이들이 바로 심지가 견고한 자들이다. 이들은 환난 날에 역사할 종들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지명하여 택하신 종들이다(이사야 43:1).
2. 정직한자:5~7
『 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
정통적인 신앙은 여호수아, 갈렙같이 60만이 쓰러지는 시련·고난·미혹의 역사 속에서도 법궤만 의지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신앙이다. 사울 왕은 정직하지 못했기에 결국은 자살하여 버림을 당했다. 하나님 말씀을 정직하게 믿지 않고, 부득이한 사정을 대며 자기 마음대로 제사를 드리다가 망했다. 제사는 제사장을 통해 드려야만 하나님이 받으신다. 자신이 왕이므로 무엇이든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아무리 왕이라도 하나님의 법을 무시한다는 건 교만이므로 버림을 당한다는 교훈이다. 웃시야 왕도 제사법을 어기다가 저주의 문둥병이 들렸다(역대하 26:19).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제사법을 가르친 레위기 1장 이하와 민수기 18:5~ 이하에 제사는 반드시 레위 지파인 아론의 계통이 맡도록 되어 있는데, 아론 계통이 아닌 자로 제사(예배)를 드리다가 북방에게 다 잡혀갔다.
오늘도 환난에서 양 떼 살려 주라는 주님의 부탁으로 세운 9·24 성전에서 정직하게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각자 흩어져서 고집을 부리는 일은 어떠한 경우라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열왕기하 13:1~ 사마리아의 여로보암 왕이 벧엘의 제단에서 제사하다가 저주를 받았다. 사마리아의 제사는 우상을 향한 제사이므로 요시야 왕이 나타나서 종교개혁(우상철폐)을 단행할 것을 예언하셨다.
3. 기다리고 사모하는 자:8~10
『 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이 교회와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겠다는 것을 보이신 『심판의 다림줄 말씀』만
정직하게 붙잡고 기다려야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있다.
노아는 120년을 방주만 건축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홍수의 환난을 이겼으니 주께서 인자가
다시 올 때는 노아 때와 같으리라고 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24:37).
이사야 30:18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正路)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종말의 큰 환난에서 승리할 인격은 스승(예수님)의 음성(말씀)을 듣고 기다릴 줄 아는 인격이다.
4. 주만 의지하는 자:11~15
『 11 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나이다마는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르리이다 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4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였음이니이다 15 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
은혜 때에는 비록 몸은 죽을지라도(히브리서 9:27)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끝까지 싸울 때 순교의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종말에는 예수님의 ‘피로 사신 책’만 굳게 잡고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증거할 때 살아서 새 시대의 왕권을 받아 누리는 축복을 얻게 된다. 우리는 영혼의 구원을 얻었으니 이제는 산 순교자가 되어야 한다. 계시록 11:1~12절에 두 증인이 철장권세 받아 1,260일간 다시 예언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에서 재림 예수님을 영접할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길이야말로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축복의 길이다. 이들은 계시록 14:4절에도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라고 증거되었다.
5. 해산(解産)수고 하는 자:16~17
『 16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
계시록 12:1~5절같이 종말에 완전 인격자가 되려면 있는 힘을 다해서 싸워야 된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形像)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바울은 외쳤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도 사도들은 10일간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기도로 부르짖었으므로 성령을 받아 세계 민족들에게 영혼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였다. 우리 조상 야곱도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할 때 죽기까지 매달리므로 천사가 야곱을 이기지 못할 줄 알고 그의 환도뼈를 쳐 위골시켰다(창세기 32:25). 하나님은 죽기까지 싸워 이긴 야곱에게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란 이름을 주셨다.
계시록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예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 예수를 사랑하는 자는 예수의 교훈을 목숨 바쳐 지키지만 예수를 사랑치 않는 자는 겉으로는 하는 체하나 속으로는 순종치 않는다.
미가서 4: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 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100세에 독자 이삭을 낳아 전 세계가 그 자손으로 복을 받게 되었고, 한나도 해산의 수고로 아들 사무엘을 얻었으며 처녀 마리아도 생명을 바쳐 주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예수님을 탄생하게 되니 세계 이스라엘이 이로 인해 복을 받았다. 이제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 말세 종들도 예언대로 일곱 머리 10뿔 짐승과 싸워 이기게 될 때 약속한 왕권의 반열(班列)에 들게 된다.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이 예언은 계시록 12:1절과 같은 예언인데 해를 입은 한 여자는 예언서 전체를 햇빛같이 밝히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이 제단은 모든 예언서의 연대와 날짜를 짝 맞추어 한 점도 모나거나 주름살 없이 밝혀 증거하는 마지막 사명의 제단이다. 여기서 밝힌 말씀으로 무장된 철장 든 아들들이 나타나 『다시 예언』의 증거를 마치고 구름 타고 올라가는 것이 바로 계시록 11:3~12절 역사이며 144,000명의 갈 길이다.
기독교는 아들을 낳는 종교이다. 구약 때는 보여주실 때라 육적인 역사를 펴셨지만, 종말에는 그 모든 것을 이면적으로 완전하게 이루시니 말씀으로 무장된 영적 아들을 낳아 원수를 소멸시켜야 왕권자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해산 수고하여서 사망을 영원히 벗어버리고 예수님같이 완전한 인격자가 되자! 아이 밴 자와 젖먹이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셨다(마태복음 24:19).
창세기 35:9~11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이 약속이 성취된 땅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6. 희생적인 사람:18~19
『 18 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지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
복음을 들고 아골 골짜기에서 원망도 후회도 없이, 오직 양 떼를 살리려는 심정 하나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순교의 제물로 바친 천천만 성도들의 시체가 티끌에 있으나, 이들은 모두 우리 주님 공중 재림하시면 1차로 부활하여 영광스럽게 일어나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갈 자들이다.
순교자 이외에는 2차 부활 때 일어난다(계시록 20:4~6). 세상에서 그럭저럭 주님 이름 팔며 편안하게 대접받고 영광되이 살다가 나이 많아 늙으매 약이나 먹다 죽은 교역자·신자는 이 영광스러운 1차 부활에 참여치 못한다. 본문에서 말하는 “주의 죽은 자들”은 왕권 받을 죽음을 죽은 자들이요, “우리의 시체”는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의 변화성도이다. 계시록을 보면 7:2~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라 했는데 여기 하나님의 종들은 이미 은혜 시대에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자들이다(자녀권세, 요한복음 1:12).
계시록 14:1~5절에서는 하나님의 인(印)을 맞은 144,000명(변화성도)의 자격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① 정절이 있는 자며
②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③ 입에 거짓말이 없고
④ 흠이 없는 자들이요
⑤ 땅에서 구속함을 얻어 처음 익은 열매들
이라 하셨다.
에베소서 1:13~ 성령의 보증의 인(印)은 영혼 구원의 표이다. 지금 세계 교회 안에는 성령의 인(印)을 맞은 자들이 부지기수이다. 이 중에 정절을 지키고,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며, 그 입에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즉 하나님의 인(印)을 맞을 자들은 144,000명뿐이라는 것이다. 신학자들이 말하듯 무슨 “12지파×12,000=144,000 ∴ 이는 완전수요, 구원받을 무수한 이스라엘이요...” 하는 소리는 제 맘대로의 해석이다. 이들은 왕권이 뭔지, 왕 노릇이 뭔지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다. 엘리야같이, 모세같이, 바울같이 순종한 종들은 그 수가 적었던 귀한 존재들이다. 일반성도와 순교자와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 종말에도 은혜를 전하는 사도와 모든 예언을 빠짐없이 증거하는 144,000은 엄연한 차이를 갖는 것이다. 이들 144,000은 순교자의 동무 종이요, 함께 왕권을 받을 자들이다. 계시록 11:1~12절처럼 증거를 마치고 나서 하늘로 올라갈 자들이다.
고린도전서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 때가 바로 이사야 25:6~8절의 예언이 성취될 때이다. 바울은 소망했으나 보지 못하고 죽었다.
7. 보호를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될 것:20~21
『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지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
이 예언은 종족 백성의 구원이다. 이들은 새 시대에서 예수님과 왕권 받은 자의 통치를 받으며 그들과 더불어 새 땅의 안식을 누리되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여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완전히 이루게 된다.
다니엘 12장에서는 환난의 순서를 계시하셨는데 :11절~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후 3년 반)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1290-1260=30, 이 30일은 계시록 16:1~11절까지의 예언이 실현될 때로서 다섯 개의 대접재앙이 쏟아지는 기간),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90일에서 1,335일까지는 45일로서, 이 기간은 6째, 7째 대접을 쏟는 기간이다. 즉 유브라데 강가에서 아마겟돈 큰 전쟁이 벌어지는 기간이다. 이 때가 바로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하는 시기이다(이사야 7:15, 시편 34:14).
"다니엘아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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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7장
제 목 : 외식된 신앙고발과 회개요구
1. 외식보다 공의를 실천하라 : 1~7
『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
• 2절 : "여호와의 집 문에서 선포하라" 하심의 종말론적 의미는 계 22:6, 16절같이 '종들'과 '교회'(행 20:28)에게 다시 예언하라 하심이다(계 10:7~11).
• 3절 :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양식을 먹고(마 24:45)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받지 말고 참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만 들으라는 뜻이다. 신앙 양심이 하나님을 향했다면 언제나 참 선지자를 만나게 된다. 오늘날도 올바른 신앙양심을 가진 자는 이 예레미야서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이 사람은 결국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바돌로매라 불리었다(요한복음 21:2. 마태복음 10:3. 누가복음 6:14).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앙양심과 영적 방향이 하나님을 향한 자는 나다나엘같이 결국 바른 길을 찾게 된다.
『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
"이것"이란 성전을 가리키는데, 3번씩이나 반복함은 (그들이 생각하기를) 그들이 믿는 성전 자체가 지극히 신성하여 장차 어떠한 환난이 와도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맹신하는 모습을 역설(力說)하여 꼬집은 것이다. 건물이 웅장하다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다. 환난과 궁핍이 많아도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모이는 진실한 교회만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거짓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들은 참 선지자의 진리를 배척하고 단지 그들 육안에 보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건재하다는 사실로부터 안전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착각이었다. 이같이 형식, 외식에 치우친 신앙자들은 거짓 선지자의 거짓 평강에 속고 만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진실성'이 결여된 채 다만 종교의 의식과 외형에서 안도감을 얻는 행위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바이다. 오늘날도 교회의 건물모양과 소속교단의 건재함을 따져 보고 안정감이 드는 교회로 출석교회를 삼는 자들이 많은데, 잘못된 태도이다.
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셨고, 사 66: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하셨는데, 이렇게 교회에서부터 심판이 시작되는 것은 종말의 성도들이 하나같이 종교적 제도와 교권(敎權)을 의지하며, 하나님(진리) 자체와 계시록(공의) 알기를 우습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사랑과 위로만을 찾는 젖먹이 신앙에서 공의와 진리를 찾는 장성된 신앙으로 나아가지 못함이 심판의 원인이 된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가 되었는데도 젖만을 고집하는 아이는 곧 죽게 될 아이다(히브리서 5:13~14). 영적으로도 때를 따라 양식을 먹지 못하면 마태복음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하신 말씀에 걸려들게 된다.
외식된 자들이 모여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그 곳(변질된 대형교단)은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심판받게 될 것을 에스겔 선지자도 예언하였다. 에스겔 9:4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5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
"참으로 바르게 하면" 산다고 하신다. 이는 입술로만 하는 회개가 아니고 그 열매가 참된 생활의 변화로 나타나는 진실한 회개를 뜻한다. "묵은 땅을 가는 것"이요, 외식을 벗어던지고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이다(예레미야 4:3~4). 종말의 교회로 보자면 예수님이 주신 "처음 사랑"을 다시 되찾으라는 뜻이다(계시록 2:1~7).
• 7절 :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백성이 진정으로 회개만 하면 바벨론에 잡혀가 죽지 않고, 조상이 축복으로 받은 이 땅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는 약속이다. 종말의 기독교회 역시 우상을 받아들이는 협상적 노선(W.C.C., 로마가톨릭)에서 돌이켜 참된 길(새 일)로 나아가면(예레미야 31:21~22)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이 땅(가나안=천년왕국)에 영원 무궁히 거하게 되리라는 예언인 것이다.
2. 범죄하면서도 구원을 기대함 : 8~16
『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
• 8절 : "무익한 거짓말"이란 틀에 박힌 기도문과 성전 봉사 의식(儀式)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하는 모든 말이다. 헛된 예배 노선을 따라 행하는 것이 바로 무익한 거짓말이다(이사야 29:13~16).
• 9절: 십계명을 범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이 없었다.
• 10절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란 성전을 가리키는데, 그들이 우상에게 사로잡힌 생활을 청산치 못하고 성전에 들어와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함은 실로 가증한 일이다.
『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도적의 굴혈" 저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씀을 도적질하고(예레미야 23:30) 저희의 범죄를 계속하면서도 위로 받는 방편(方便)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도용(盜用)하고 있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신본주의(神本主義)로 나아가지 않고 인본주의(人本主義)로 치우치는 자들은 모두 다 기독교 성전 안의 도적떼들이다.
『 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
"실로"는 법궤가 있던 곳이다(여호수아 18:1~. 사사기 21:19. 사무엘상 1:3). 그러나 엘리 아들의 부패와 잘못으로 법궤는 블레셋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사무엘상 4장). "실로에 대해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하심은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려주시는 표현이다. 이 말씀은 솔로몬 성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피로 산 은혜 교회도 심판의 다림줄(예언의 말씀)이 없으면 실로와 같이 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 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
"그 모든 일"이란 8~10절까지 기록된 저들의 모든 악행을 가리킨다. 불회개(不悔改)의 결과는 징벌 받는 것 밖에 없다.
『 14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같이 너희가 의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15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냄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 14절 : "실로에 행함같이" 모리아산에 세워진 솔로몬 성전은 B.C.606년의 1차 환난, 598년의 2차 환난, 587년의 3차 환난을 당하므로 실로보다 비참한 심판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 15절 : "에브라임 온 자손"은 북 이스라엘 10지파를 가리키는데, 이스라엘 므나헴 왕 때(B.C.771) 앗수르 왕 불에게 1차 환난(열왕기하 15:17~22)을 당하여 잡혀갔고, 베가 왕 때(B.C.740) 디글랏 빌레셀에게 2차 환난(왕하 15:27~29)을 당하여 잡혀갔으며, 마지막으로 호세아 왕 때(B.C.721) 살만에셀에게 3차 포로가 되어 잡혀가므로(열왕기하 17:1~9) 북조 이스라엘은 완전히 패망하였다.
『 16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
이렇게 말씀하심은 (회개할 기회를 주어도 듣지 않으므로)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징계뿐이라는 것이다.
"간구하지 말라" 기도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진리, 특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곧 기록된 말씀 안에서 행해질 때만 상달되는 것이다(11:14, 14:11~12 참조)
3. 무효의 기도 : 17~20
『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이란 예루살렘 백성이 기탄없이 하나님께 공공연하게 행하는 범죄들을 말한다. 시편 119:126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유대인들은 가족 구성원 전부가 우상숭배에 총동원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일은 <은혜교회> 안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된다. 단 2장을 보면 우상의 발이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발가락 시대인 이 시대의 사람들은 시대적인 우상에 연합하여 땅의 것만 바라보며 살고 있다. 정치는 거짓된 '평화공존'에, 종교는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향력에 의해 완전히 놀아나고 있는 현실이 그 증거이다.
• 18절 : "하늘 황후"는 앗수르와 바벨론에서 온 종파신(宗波神)인데, 그 때 사람들은 그 여신이 자연계의 생식력을 주장한다고 생각하였다(열왕기하 21:5). 지금도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를 하나님 근접한 위치에 놓고, 애써 이를 부인하며 실제적으로는 신도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행하게 하고 있다. 그들은 마리아를 모든 은총의 보고(보물창고)라고 믿고 있으며, 마리아 신심을 통하지 않고서는 온전한 은혜, 온전한 구원으로 다가갈 수 없다고 가르치며 믿게 만든다. 다음 23가지 문장은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1』(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작, 하 안또니오 신부 옮김. 푸른군대 한국본부 펴냄) 에 담겨진 내용들을 발췌 나열한 것이다. 글의 번호는 편집자가 임의로 메긴 것이나, 각 문장은 위 책 본문과 일점 일획도 틀리지 않고 같은 것임을 밝혀둔다. 예레미야서에 예언된 "하늘 황후"를 섬기는 사상이 가톨릭의 마리아 신심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유념하며 이들의 주장을 잘 들어보시라!
✦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제1권> 내용 고발
1.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으니 역시 마리아를 통하여 이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신다."
2. "마리아는 천주 성심의 지성소이며 안식처이므로, 하느님께서 그 안에 계시는 것이 우주의 어느 훌륭한 곳이나, 케루빔(그룹) 대천사가 시중을 드는 그의 어좌에 있는 것보다도 더 영광스러운 것이었다. 지극히 마음이 깨끗한 인간일지라도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은총이 필요하다."
3. "마리아는 새로운 아담(예수)의 지상낙원으로서, 그 속에서 성신의 권능으로 예수께서 사람이 되시고, 신비의 기적이 일어났다. 마리아는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무한한 보화로 가득한 하느님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세계이므로 그 곳(마리아) 안에는 천주의 자비가 흐른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품 속에 품듯이 독생 성자 예수를 마리아의 품 속에 품게 하시고, 예수와 더불어 존귀한 모든 것을 또한 같이 지니게 하셨다."
4. "마리아의 공덕이 하느님의 어좌에까지 다달았으므로 감히 쳐다볼 수도 없고, 마리아의 사랑은 이 세상보다 더 넓으므로 가히 측량할 수 없으며, 마리아의 능력은 하느님의 마음까지도 움직이므로 가히 짐작조차 할 수 없으며, 마리아의 겸손과 성덕과 은총의 깊이는 너무 깊어서 상상할 수도 없다."
5. "전 세계가 특히 그리스도 신자들의 나라가 마리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마리아는 많은 나라와 지방, 교구와 도시를 보호하는 주보가 되었으며, 마리아의 이름으로 축성된 대성당도 수없이 많고, 거의가 마리아에게 바쳐진 제대가 있는 성당이고, 여러 가지 죄악을 모면하고, 또 여러 가지 축복을 받는다는 기적의 성모상이나 상본을 모시지 않는 나라가 없을 만큼 마리아의 이름은 널리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지옥에 있는 마귀들조차 마리아를 두려워하고 존경하고 있지 않는가!"
6. "그러나 지금까지도 마리아가 충분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 마음에 차 있는 기쁨의 영감에서 지금까지 모든 것을 써 왔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충분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이 세상을 다스리게 되려면 우선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으로 이 세상에 보내고 그분에게 다시 영광을 돌려보낸 성모 마리아가 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마리아의 왕국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알고 보면 무서운 것이 마리아론이다. 그들은 마리아를 공경하는 차원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천주교의 교리에서 마리아는 재림론과 새 시대 건설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하여는 44장 "하늘 여신"에서 더 상세히 다루었다.
7. "천주 성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 태중에 잉태케 하였으나,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당신의 최고위(最高位)의 사신(使臣)을 보내어 마리아의 승낙을 받으셨던 것이다."
8. "천주 성부께서는 모든 물을 한 곳에 모으시어 바다라고 부르신 것처럼 모든 은총을 한 곳에 모으시어 마리아(St. Antoninus, Summa. p.Ⅳ Tit. 15, cap. 4, no. 5.)라 일컬으셨다. 위대하신 천주께서는 빛나고 아름답고 귀중한 모든 것과 심지어는 당신의 독생 성자까지도 한 곳에 담고 계시는 풍성한 보고(Idiota, In contemplation B.M.V.)를 가지고 계시니 이것이 바로 마리아이시다."
9. "천주께서는 생활하시고 죽으심으로써 얻은 무한한 공로와 놀라운 성덕을 모두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넘겨주셨으며, 또 성부로부터 받은 모든 유산을 마리아께서 관리하고 분배토록 맡기셨으며,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의 공로와 성덕과 은총을 당신의 지체인 모든 사람들에게 분배해주신다. 예수께서 잔잔하고 풍성한 당신 자비의 물을 흘러 내려보내주는 수로(水路)이며 신비 가득찬 운하(運河)가 바로 마리아이시다."
10. "천상의 선물로서 마리아의 손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상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11. "은총이 자연의 완성이며 하늘의 영광이 은총의 완성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서 마리아의 아들이었던 것과 다름없이 하늘에서도 마리아의 아들일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모든 어머니 가운데서 누구보다도 훌륭한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서 모든 아들 가운데서 완전한 아들로서의 존경과 복종을 하늘에서도 계속하고 계실 것이다."
12.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자기 아버지로 모시지 않는 자이다."
13. "마리아는 영혼들 안에 그리스도를 태어나게 하신다."
14. "마리아는 성인들을 만드신다."
15. "그리스도의 왕국은 마리아를 통하여 온다."
16. "우리는 마리아의 종이다... (중략)... 하느님의 권력과 특권이, 은총에 의해 하느님의 권위 다음으로 마리아에게도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마리아는 하느님 같은 뜻과 하느님 같은 권력에 참여하심으로 또한 그같은 부하들과 노예들을 가지고 계시는 셈이 된다. 그러므로 둘 중 한 분에게 자신을 바치는 것은 바로 다른 분에게도 봉헌하게 된다는 것이다."
17. "우리는 중재자 예수께 이르기 위해서 다시 한 중재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직접 나설 만큼 충분히 결백한 것일까? .....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한한 사랑으로 성부의 노를 푸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보속하기 위하여 구원자가 되고 중재자가 되셨다 해서, 그분의 위엄과 거룩함에 알맞지 않는 존경을 해서 되겠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위대하심과 우리 자신의 비천함을 비교해 볼 때, 우리 죄인이 직접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기에 두려우면, 우리 어머니이신 마리아에게 의탁하고 그의 도움과 전달하심을 부탁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에는 꼼짝 못하신다..... 하느님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세 계단이 있다. 그 첫 계단은 우리에게 제일 가깝고 우리의 능력에 제일 알맞는 마리아이시다. 둘째 계단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셋째 계단은 천주 성부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기도의 중재자이신 마리아를 거쳐야 하고, 영원한 천주 성부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구원의 중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해야 한다."
18. "우리가 우리의 모든 선행을 성모 마리아의 손을 통해서 하느님께 바치면, 마리아는 그것을 정화시켜 주시고 꾸미셔서 당신의 아들에게 의합하게 하신다. 우리의 모든 선행과 공덕이 정결되고 축복된 마리아의 손 안에 들면 우리가 바친 공로의 불완전한 것과 불결한 것을 모두 깨끗이 씻기어 버린다. 마리아의 손은 결백하고 또한 항상 부지런하셔서 마리아가 접촉하는 것은 즉시 깨끗하게 된다."
19. "마리아가 있는 그곳에는 악마가 없다. 성령과 더불어 교회가 선언한 것처럼 세상의 모든 이단을 물리치는 이는 다만 마리아뿐이시다."
20. "마리아 신심은 우리의 선행을 꾸준히 계속하게 한다. 죄인들이 회개한 후 쉽게 번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자칫하면 다시 죄를 범하게 되는가? ..... 사람들은 이미 죄에 물들었고 미약하여 의지가 굳세지 못한 반면에 자기 자신의 힘만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할 수 없는 것을 자력으로 하려 하고, 은총의 보화와 성덕과 공로의 보화까지도 자신의 힘으로 간직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이 신심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신뢰하올 동정녀 마리아에게 위탁하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만이 우리의 자연적 및 초자연적 모든 재산을 위한 관리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마리아를 신뢰하고 마리아의 힘에 의지하고 마리아의 자비와 모성애에 우리 자신을 바치면 마리아는 우리의 성덕과 공로를 확보하고, 마귀와 세속과 육신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어머니를 따르는 착한 아이처럼, 또 주인을 따르는 충실한 종처럼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대가 맡은 것을 잘 간수하십시오(디모데전서 6:20), 나의 사랑하올 모후 마리아여! 나는 오늘까지 당신의 전구하심으로서 내가 봉사하는 이상으로 많은 하느님의 은총을 얻었나이다. 나는 쓰라린 체험을 통해서 그 사실을 알았고 이 보화를 극히 파손되기 쉬운 그릇에 담았으니, 그것을 보관하기에는 너무나 내 자신이 가련함을 절감하나이다. 나 비록 어리고 멸시당하나(시119:41) 원컨대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받아 들이시어 그것을 당신의 성실하심과 당신의 힘으로 보호해 주소서. 당신이 나를 붙들어 도우시면 나는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고, 당신이 나를 보호하시면 나는 결단코 나의 원수에게 지지 않겠나이다.""
21. "일찍이 선조들과, 예언자들, 사도들 및 모든 성인 성녀들의 신앙보다 더욱 컸던 마리아의 신앙을 성모 마리아는 너에게 나누어 주신다. 이제 마리아는 하늘 나라에서 통치하시기에 그러한 신앙은 필요없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이제 영광의 빛에 의해서 하느님 안에서 모든 것을 명백히 직접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마리아의 이 위대한 신앙은.... 예수 스리스도의 모든 신비와 인간의 최고 목적 및 천주의 마음 속까지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신비로운 열쇠와 같은 민첩하고 예민한 신앙이며, 또 하느님의 영광과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큰 일이라도 무서워하지 않고 시작하여 완성할 수 있게 하는 용감무쌍한 신앙이며, 그녀는 너의 찬란한 횃불이며, 너의 신비로운 생명이며, 지혜의 기묘한 보화이며, 또 전능한 무기가 되는 신앙인 것이다. 죄에 죽어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너는 이 신앙으로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 속에 있는 사람들을 비추고 황금같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냉담한 사람들을 태울 것이다. 너는 관대하고 힘찬 말을 통해서 바위와 같이 굳은 마음을 움직이고, 레바논의 삼목을 뒤흔들며, 끝내는 구원의 원수와 악마들을 물리칠 것이다."
22. "끝으로 네가 마리아를 생각하기만 하면 마리아는 너를 위해서 하느님을 생각하고, 네가 마리아를 찬미하고 공경하기만 하면, 마리아는 너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것이다."
23. 모든 것을 마리아를 통해서, 모든 것을 마리아와 더불어, 모든 것을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 안에서 살게 되는 은혜로, 모든 것을 마리아를 위해서 해야 한다..... 충실된 종이며 어진 하인으로서 우리는 게으르지 말고 이 숭고한 여주인을 위해서 일을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성모 마리아의 특권이 어떤 비난의 대상이 되어 있을 때에는 어떠한 공박에도 항변하며 그 특권을 수호해야 한다..... 우리가 마리아에 대한 이 모든 봉사의 값으로 마리아에게 바라는 것은 사랑하올 여주인 마리아의 종이 된 영광과 현세와 영원에 있어서 마리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굳게 결합되어 있는 행복 이외에 아무 것도 있어서는 아니된다.
마리아 안에서 예수께 영광이여!
예수 안에서 마리아에게 영광이여!
오직 하느님께 영광이로소이다!
여러분들은 사단의 교묘한 논리를 잘 보셨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듯하면서 하늘 황후 마리아에게로 모든 영광과 지혜와 존귀와 보배를 수렴시키고 있지 않는가...! 따라서 "하늘 황후" 우상숭배 사상은 이 시대에도 예수를 믿는다는 가톨릭 교회 안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마귀의 간교한 언어혼란 전술과, 예수를 인정하는 듯하면서 예수께 범죄하게 하는 이 고도의 책략 책동은 무서운 누룩이다! 우리는 예언서를 통하지 않고서는 이 시대의 영적, 사상적, 정치적 혼잡(바벨)을 분별해 낼 도리도 없고 이겨낼 힘도 없다. 예레미야에게 죽일 듯 덤벼들던 유대인들 속에 역사한 마귀의 영이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는데, 바로『레지오 마리애 운동』(마리아를 사령관으로 받드는 기도부대)과 『다락방운동』(마리아 사제운동을 이끄는 '곱비' 신부가 주관)을 통하여 감취어진 듯, 그러나 무섭게 역사하고 있다(이 2가지 운동에 대하여는 44장을 참조하라).
예언서란 시대를 초월하는 얼마나 섬세하고 무서우며 놀라운 말씀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신 말씀(이사야 46:10)임이 확실하다. 우리는 가톨릭의 우상숭배 모습을 통해 사단은 거짓의 아비이며 속임수의 천재임을 알 수 있다(요한복음 8:44). 가톨릭은 자신들의 마리아 숭배가 우상숭배인 것을 인지하는 일말(一抹)의 양심은 있었던 모양인지... 십계명 중 제2계명을 삭제해 버리고 말았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공동번역 성서에는 2계명이 그대로 들어 있는데, 어찌하여 인터넷과 각종 출판물 및 조각물에서는 제2계명을 삭제하는 것인지 그 어리석음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들의 변명인즉 이러하다. 제2계명은 제1계명과 의미상 중복된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된다! 하나님이 그 정도도 구분 못하시고 모세에게 친히 새겨 주셨을까? 가톨릭은 하나님을 가르치려 드는가? 십계명은 인간이 받아적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새겨 주신 것임을 그들은 망각하고 있다(출애굽기 24:12). 가톨릭 교회에서 발간되는 모든 '기도서'나 '판촉물', '십계명 액자' 등을 확인해 보라! 제2계명이 삭제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10계명이 인쇄되어 있다.
- 가톨릭 십계명 -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4.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사람을 죽이지 마라.
6. 간음하지 마라.
7. 도둑질을 하지 마라.
8. 거짓 증언을 하지마라.
9.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10.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위 내용은 다음의 가톨릭 사이트의 주요기도문 7번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계명을 삭제하였는데도 9계명이 아니라 10개의 계명이 되는 것은 왜일까? 위장하기 위하여 10번째 계명을 다시 2개로 쪼개어 놓았기 때문이다. 21세기의 마귀는 이런 식으로 활동하는 모양이다. 말씀가감! 그것은 마귀의 주특기이자 지상사명이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은 저들은 자신들이 보는 가톨릭 공동번역 성서에서 제2계명을 확인할 수 없는가 하는 점이다. (공동번역) 출애굽기 20:3~5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 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따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그 앞에 절하며 섬기지 못한다." 명백한 성경 본문을 갖고 있으면서도 제2계명이 삭제된 십계명으로 모든 책자와 인터넷에 출판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그들의 양심과 눈이 사단에게 정복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우상숭배자의 눈은 자기 죄로 인해 가리워져 진리를 보지 못하게 된다. 성경을 잘 읽지 않는 그들은 자신들이 외우고 있는 십계명이 자신들이 보는 성경과 다르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지적해주는 사람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교회의 어르신들이 결정한 것(주교회의를 말함)'에 순종해야 한다며 오히려 지적자를 타이르곤 한다. 기록된 말씀을 이렇게도 거뜬히 무시하는 그들이 교황권으로부터 내려오는 피라미드식 권력구조에는 얼마나 벌벌 떨며 순종적인지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예레마야 5:30~31).
이제 예레미야 7장의 예언이 이 시대에 다시 예언될 때가 왔다. 이에 외치는 자의 마음은 예레미야처럼 애타는 심정이 될 것이고, 듣는 자들(약 9억의 가톨릭 신자)의 마음은 유대인처럼 강퍅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수풀 속에 사자같이 강한 그 세력! 당할 자가 전혀 없는 자유로운 권세자들! 곧 144,000명이 일어나 예언의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 일어나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종말의 순종자들이 이 '하늘 황후'의 실체를 다시 예언함으로써 미혹된 무리 중 많은 이들이 살아나올 것이다. 택함받은 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살아나올 것은 택자가 어떤 모양으로 어디에 숨어 있든 하나님은 '알곡의 마지막 한 알갱이'까지라도(아모스 9:9)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믿고 나아갈 뿐이다. 저 가톨릭의 무리에는 주님이 예정한 자가 많이 섞여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목숨바쳐 외쳐야만 그들이 회개하고 나아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의 마지막 종들은 겸손히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주님이 도구로 써 주실 그날까지 무장하며 기다리자. 만대는 이미 명정되었고(이사야 41:4, 65:6. 마태복음 26:24,31) 모든 일은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주권하에 진행 중에 있다(이사야 43:13). 승리는 만유의 대주재시요(미가서 4:13. 사도행전 4:24. 계시록 6:10), 만사의 경영자시요(이사야 14:24,27, 46:11), 만왕의 왕이신(다니엘 8:25. 디모데전서 6:15. 계시록 17:14, 19: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으니 군사된 자의 믿음으로 우리의 대장 예수님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자! 아멘!
『 1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그들의 범죄가 하나님께 손해를 끼치기 보다는 자기 자신들에게 "수욕"을 가져오는 행위가 될 뿐임을 말씀하시므로 그들의 범죄가 얼마나 어리석고 모순된 것인가를 지적하신다.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라는 말씀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유다 땅에 미칠 전쟁의 피해를 가리킨다.
4. 복 받는 길 : 21~23
『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22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
• 21절 : "너희 희생의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하신 말씀은 "너희의 희생제물에 번제물들을 합하여 그 고기를 먹으라"는 뜻이다. 이것은 그 모든 제물들 가운데 있는 고기를 저희가 다 먹어 버려도 무방하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제물을 신앙으로 드리지 않고 외식으로 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제사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저희 자신의 육체적 사욕을 위한 것이니 이미 속화(俗化)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22절 : 하나님은 번제나 희생을 요구치 아니하신다. 시편 40:6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하나님은 시편 50:8~14절의 내용같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고 하셨다.
• 23절 :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이와 같은 관계는 모든 신자의 목적하는 바이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이 관계가 바로 영생인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이 되시기 때문이다(이사야 12:2).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함과 그가 명한 모든 길로 행함은 그를 믿고 순종함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순종한다 함은 결코 생명없고 기쁨도 없는 규칙따위에 순종하는 수준의 율법주의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사 성령을 부어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그를 따르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축복받는 길이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행하실 일은 새 일이니(이사야 42:9, 43:19, 48:6. 예레미야 31:22) 이 교훈을 도적맞지 않고 전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자가 큰 복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계시록 10:7~11, 11:1~12).
5. 화 받는 길 : 24~28
『 24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25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의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
이 부분은 모세 때 시내 광야에서의 불순종을 들어 선지 시대의 불순종을 경고하고 있다. 광야에서 60만 명이 죽은 일을 기억하고 화를 받지 말라 예언하심인데, 과거 광야의 범죄보다도 현재의 범죄가 더욱 크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 27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를 청종치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지 아니하리니 28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
여기서부터는 유다 민족(民族)이 순종할 소망이 전혀 없음을 내다보시며 말씀하신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이미 유다를 불순종의 국민으로 판정하셨다. 그들에게 진실이 없어졌다 하셨는데, 진실이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가리킨다. 종말에도 세계교회 중에 진실한 자는 144,000명뿐이요 그 외에는 협상노선에서 쑥물을 먹고 육체가 죽어야만 하는 게 법이다(흰옷 입은 무리는 진실함을 인정받은 인 맞은 종들이 아니고 새 시대의 백성으로 삼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택하여 정결케 하신 다수의 무리들이다. 계시록 7:9~17. 이사야 4:4~6 ).
6. 유대교회에 임할 재앙과 통곡성 : 29~34
『 예루살렘아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 위에서 호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니라 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
• 29절 :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 위에서 호곡할지어다" 나실인은 머리털을 기르므로 자신이 하나님께 헌신된 자임을 표했었는데, 만일 더럽힘을 당하면 머리털을 밀어 버렸다(민수기 6:9~12). 고로 "머리털을 베어 버리라" 함은 거룩히 구별된 예루살렘이 하나님 앞에 더 이상 아무 희망도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표현은 종말의 음녀화된 교회가 더 이상 소망이 없어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예표된 '아마겟돈 전쟁'에서 전멸당할 것을 암시한다. 구약 때는 일시적 멸망 뒤에 회개와 회복이 뒤따랐지만, 인류 종말의 심판은 돌이킬 수 있는 회개의 여지나 회복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최종적인 심판이다. 고로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이 편한 때 회개하지 않으면 '후 3년 반'으로 들어가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 위에서 호곡하는 신세"가 되고 마는 것이다.
• 30절 :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 받는 집" 곧 성전에 가증한 우상을 두며(열왕기하 21:4~7),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사른" 큰 죄악을 말한다. 이것은 이방신을 위하여 '도벳'이란 곳에 제단을 쌓고 아이를 제물로 드리던 극악한 풍속을 말한다(열왕기하 16:3, 23:10. 예레미야 19:5, 32:35. 에스겔 16:20~21). 모압 왕도 전세가 불리해질 때 자기 아들을 번제로 바친 일이 있다(열왕기하 3:27). 신약에 이러한 기사가 없는 것은 로마가 이런 제사를 엄격히 금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약 때에는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자녀를 우상 앞에 불살라 바치는 악습이 비일비재 하였다. 이방은 그러해도 참 신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은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 3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육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
이 부분에서는 유대민족(교회)이 당할 전쟁의 화를 말씀하고 계신다. 그들이 복을 받기 위하여 우상을 섬기던 장소는 결국은 전쟁으로 말미암아 큰 살육의 골짜기가 될 것이며, 그 나라에 기쁨과 경사(慶事)스러운 일이 아주 끊어지게 되어 황폐케 되리라는 경고이다.
종말에도 이와 같다. 이 시대의 교인들도 세계평화공존 정책과 종교 간의 협상이 축복받는 길인 줄로 알고 따라가고 있지만, 결국 이 모든 죄로 인해 환난이 올 때 그들은 재앙을 피할 길이 없게 될 것이다. 1,260일 다시 예언할 때 불순종했던 성도들의 통곡성이 42달 동안 천지에 사무치는 일이 반드시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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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 : 예레미야 6장
제목 : 교회부패와 북방환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한1서 4:16). 사랑은 공의의 법에 의하여 실행되는 것이니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따라 갈 때도 하나님은 그 종 선지자 아모스에게 심판을 알리시고 북방 이스라엘에 가서 북방 앗수르 환난이 내려올 것을 예언케 하셨으나 교만한 이스라엘이 듣지 않다가 멸망 받았다. 또 창세기 18: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말씀하시고 소돔성에 불심판이 임할 것을 알려주신 하나님이셨으나, 교만한 롯의 사위와 의심하는 롯의 처는 잿가루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다. 이미 모세의 율법에서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면 '원방'에서 '흉악한 민족'이 내려와 노인, 어린아이나 할 것 없이 다 잡아가리라고 예언하신 바 있으니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으며, 한 치도 어긋남이 없다(신명기 28:49).
이처럼 하나님은 구약 선지시대나 인간 종말의 시대나 동일한 원칙, 곧 예언서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행하신다. 그러므로 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신 것이다. 그런데 현실교회는 "예언은 세례요한 까지라고 했는데, 왜 지금에 와서 지나간 예언서를 들먹이냐”고 욕을 하며, "계시록쯤은 없어도 천국 가는데 지장이 없다" 말하므로 예수님과는 정반대의 길로 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선지자 사명을 받은 종들에게는 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사야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공산주의는 악이요, 흑암이요, 쓴 것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기독교 다수(多數)가 '세계복음화'라는 간판 밑에서 이들과 함께 모여 즐기고 있는 것이 오늘날 행해지는 기독교의 영적 간음 실상이다(부록의 W.C.C. 1~8차 총회 문서를 참조하라).
1. 교회가 북방 짐승에게 피습 : 1~8
『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중에서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
"드고아"와 "벧학게렘"은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한 지방들이다. 바벨론 군대가 침입할 것이니 피난하라고 예언하신다.
『 2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그 무리 양을 몰고 와서 그 사면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교회가 회개치 않는 모습을 일컬으신 표현이다. 주의 은혜 받은 교회가 범죄하고도 회개치 않으므로 생각밖의 큰 환난을 만나 멸절될 것이라 하신다.
『 4 너희는 그를 치기를 준비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볕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서 그 전각들을 헐자 하도다 』
"치기를 준비하라"는 말은 전쟁을 행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는 것은 유대에 대한 바벨론의 전쟁태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싸움에 임하기에 적절치 않은 가장 뜨거운 시간에 올라가자는 것이다. 상대를 혼곤케 하기 위해서라면 뜨거운 햇볕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그들은 그만큼 전쟁에 열심히 임했다. 이 열심은 열심을 내는 자신들도 알지 못할 열심으로서 그들은 선민의 범죄를 징계하시려는 하나님의 철저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 앞으로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아름답고 묘한 교회에도 북방환난이 임할 것이다. 이때 '북방'은 단지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몽둥이에 지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이사야 10:5~12). 진보교회는 자기 죄의 무서움은 깨닫지 못하면서, 징계하기 위해 들려진 북방 몽둥이는 무서워하고 있다. 이러한 자들은 매를 맞아도 크게 얻어 맞게 된다. 현재 북방 세력과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는 모든 교회들은 자기들의 노력으로 인해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줄로 크게 착각하고 있다(마치 일제시대에 자신들이 신사참배를 행하므로 조선교회가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하는 친일파 목사들처럼 말이다). 이런 자들은 멸하기까지 쉬지 않는 잔인한 북방군대에게 철저히 붙이시겠다는 것이다.
"아하 아깝다...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자" 한나절에 해치우려고 하였는데, 아깝다는 것이다. "해가 졌으니 내일 다시 치자"가 아니라, 연이어 야간공격을 개시하므로 잠도 자지 말고 때려 없애자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로 "아름답고 묘한 딸"을 멸절시키고자 주신 열심이다. 유다를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에 의해 내려온 존재이므로 그들도 제맘대로 행할 수가 없다(요엘 2:10~20). 오늘날 심히 안타까운 점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이라 하는 이들이 구약의 역사적인 사건을 지식적으로만 알 뿐, 그것이 현재의 우리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구약은 유대민족 안에서 이미 이루어진 역사"'라고만 믿는 그들... 이런 종들을 일컬어 하나님은 "소경, 귀머거리"라 하셨다(이사야 42:18~).
『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흉벽을 쌓으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
"흉벽"이란 것은 성을 공격할 때 자기 편의 희생을 줄이고, 공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 밖에 흙으로 높이 쌓아 올린 담 또는 둑을 말한다(사무엘하 20:15).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 뿐이니라" 하신 것을 보아 예루살렘(교회) 안에 죄악이 얼마나 관영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 7 샘이 그 물을 솟쳐냄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
샘물같이 악(惡)이 발한다는 것은 아담 피로 내려오는 선악과의 본질이 이방인들에게 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그대로 발동하고 있음을 뜻한다. 영혼구원은 받았으나 패역의 본질까지 해결받은 자는 오늘날까지 단 한 사람도 없다. 하지만 이제 신의 역사(스가랴 4:6)로 말미암아 땅에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들이 나타나게 되는데(144,000), 방법은 예레미야 31:22절의 새 일 창조로써이다. "여자가 남자를 안는 큰 이적"의 역사는 계시록 12:1~2, 5절의 역사인데, 이들의 몸은 슥 3:9절의 역사로 개조되되, 이사야 25:6~8절의 잔치를 통해서 이루신다.
2. 하나님의 노(怒)와, 선지자 & 제사장의 불충성 : 9~15
『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땀같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포도송이를 주울 때처럼 유다 사람들을 하나하나 잡아 심판하라는 의미이다.
『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하심은 그들의 마음의 귀가 세상 소리만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을 싫어했음을 뜻한다.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생명의 말씀을 욕으로 여겨 싫어한 것은 크나큰 죄악이다. 이 말씀을 무시하다가 예루살렘이 잡혀갔다면, 현재의 교회들도 이 예레미야서를 무시하면 똑같이 잡혀갈 것이다. 예수님은 초림주로 계실 때 요한복음 12:48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고 하셨다. "나의 한 그말"이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뜻한다(계시록 10:7). 고로 사도 요한은 옛적 선지자들이 예언한 하나님의 비밀을 다시 예언하라는 묵시를 받은 것이다(계시록 10:7~11). 이 음성에 순종할 수 있는 이들은 귀가 할례 받은 자이며, 이 음성을 전심으로 새겨 듣는 자들은 학자의 귀와 학자의 혀까지 받게 된다(이사야 50:4~5).
『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
"탐람과 거짓"으로 인해 유다 국가가 70년간 북방 칼에 붙여진다는 예언이다. 렘 6:12절이 이루어질 때 렘 5:17절도 성취된다. 이는 종말의 유다 안에서 또 다시 재연돼야 하는데, 인간 종말에 등장하는 영적 유다의 사명국가에 70년간의 고난이 있을 것이나 회복될 때 전 세계 12지파에게 '전 3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하고 순종치 않는 영적 이스라엘에게는 "당신의 손을 펴시어" '후 3년 반' 짐승 칼에 붙여 죽게 한다는 것이다(계시록 13장). 하나님이 거짓 선지자를 보내심(예레미야 23:15)은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참으로 섬기는지 거짓으로 섬기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즉 공의의 시험이다(신명기 13:1~5). 이 시험은 오메가인 이 시대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1958년 3월18일 일곱째 짐승 소련에서 내어보낸 거짓 선지자들로부터 말이다. "탐람과 거짓"이 있는 교회는 누구든지 이 거짓 평화공존의 미혹을 따라가게 됐고, 돈만 아는 검정말 자본주의 정치권도 하나같이 북방에게 속아 탈냉전, 전쟁종식, 평화공존의 사상으로 기울어진 상태이다.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다음으로 찾아올 순서는 '5개월 환난'과 '후 3년 반'에서 죽도록 신음하는 일뿐이다. 성경은 길이니(시편 119:105)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성경대로'(고린도전서 15:3) 빈틈없이 이루고 계신다.
『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지도자가 성경대로 하지 않고 백성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하여 "평강"만 외쳐대고 있으니, 이는 백성들에게서 회개할 기회를 박탈시키는 영적 살인행위가 된다. 오늘날 평화공존을 외치는 목사, 신부들은 주님께서 벌하시는 날 모두 다 거꾸러질 것이다. 이들이 망쳐놓은 백성들은 회개치 못하므로 더욱 패역한 길로 치우치게 된다.
3. 교회와 교인들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 16~21
『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을 알아보라 하셨으나, 그들은 뼛골 속에 박힌 패역으로 인하여 순종할 수가 없었다.
『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
구약 교회가 파수꾼의 나팔소리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순종치 않은 사실은, 종말에도 144,000명의 증인권세 역사가 펼쳐질 때 음녀화된 교권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올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교회 중 일부와 이방족 중 다수가 크게 회개하여 새롭게 택함받아 '흰 옷 입은 큰 무리'를 이루어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 이처럼 종말에 다시 한 번 자리바꿈의 역사가 있을 것을 기독교는 감도 잡지 못하고 있다. 회개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예수 피에 그 옷을 씻김 받아 '둘째 화'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구약 때든 종말이든 '회개'만이 살 길이다.
『 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
솔로몬 성전의 심판을 열방에까지 들으라 하시며 유대 회중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들은 귀가 할례 받지 못하므로 알아듣지를 못했다. 말세지말인 지금도 교회지도자들이 각종 세상사업을 복음사업과 병행하면서 물량주의와 대형화 경쟁으로 치우치고 있다. 금잔을 손에 든 음녀로 변질되고 있는 모습이다(계시록 17:1~6). 극상 포도 심은 농부의 바라는 맘 무엇인가? 변치 않는 포도열매뿐이다. 포도나무란 열매만을 목적하지 않을 때, 커다란 탈선을 가져온다. 탐심으로 인하여 이것 저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교회는 심판의 경고를 무시한 채 큰 바벨론 길가에 서 있는 교회들이니, "이들의 당할 일"은 재앙뿐이다(이사야 1:18~21).
『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
사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심판이 아니라 축복으로 시작되었다. 에덴동산의 축복권이 (비록 인간은 타락했으나) 모리아산의 시험을 통과한 아브라함에게로 넘어왔고, 그 산(시온산성) 위에 나라를 주시되 주 앞에 통회 겸손한 다윗 손에 맡겨 주셨으며, 또한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짓게 하시어 영광으로 충만케 하셨건만, 패역한 후손들이 불순종하니 하나님은 공의의 법에 따라 심판하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 20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
오늘날의 신앙노선은 점차 외식적, 형식적으로 변해가므로 신령한 말씀인 예수님의 계시를 자기도 모르게 외면케 된다. 사무엘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셨다. 오늘날도 입으로는 "예수 예수" 하면서 예수님의 새 일을 이단이라 정죄하는 목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초림 때에도 "여호와 여호와" 하면서 사람되어 오신 나사렛 예수를 귀신들려 미쳤다 말한 자는 겉으로만 정통일 뿐, 그 속은 귀신의 처소였다(요한복음 8:44~51).
"시바"는 예루살렘에서 1,500마일 남쪽 아라비아 반도의 동남단(東南端)에 자리잡고 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용되는(출애굽기 30:34) "유향"을 이렇게 먼 곳에서 구해오는 것은 '큰 정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종교적으로, 윤리적으로 자발적이고도 진실한 행함을 보여줘야 할 성민이 형식 차리기에만 힘을 냈다는 것은 "외식하는 경건"이었다. 그들이 "향품"을 원방에서부터 가져오는 수고가 주를 위함인 것 같아도, 이는 하나의 습관화된 종교적 의식일 뿐이었음을 예레미야는 꼬집고 있다.
『 2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
"거침을 두리니"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을 두시겠다는데, 곧 큰 전쟁과 환난을 가리킨다. 이번 전쟁에서는 아비도 아들도 이웃과 그 친구도 하나도 피할 수 없이 모두가 멸망으로 떨어지는 전멸의 재앙이라는 것이다.
4. 북방 바벨론(러시아)이 내려오므로 백성에게 공포가 임함 : 22~26
『 2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같이 다 항오를 벌이고 딸 시온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행치 말라 대적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니라』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유다를 기준으로 볼 때 바벨론은 동북에 위치하나, 침략해 올 때는 북방에서 내려오게 된다. 그러나 이 예언은 종말에 다시 예언함에 궁극적 목적이 있는 것이니 오늘날의 '"북방 한 민족" 곧 "땅 끝의 큰 나라"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이사야 41:5~7). 오늘날의 "북방 땅 끝"은 두 말할 것도 없다. '무신론 러시아'이다. 교회를 심판할 자는 교회를 미워하는 자이다. 고로 신,구교로 이루어진 기독교 국가들이 모인 유럽 연합(EU)은 발가락 시대의 우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인간 종말의 마지막 우상은 반드시 '러시아'를 주축으로 모인 세력이 된다(에스겔 38:2).
한국교회가 전혀 예상치 못할 때, 일본 우상의 침략이나(1910.8.29) 공산당 우상의 도발(1950.6.25)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북방에서 또 환난이 올 것인데 이 역시 인간의 지식으로는 예상할 수가 없는 일이다. 북방의 사나움과 심판의 무자비함을 비유하여 말할 때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라 말씀하셨다. 종교적 외식자들과 '평강'을 외치던 지도자들, 그리고 이들을 따라가던 백성은 이 한반도 땅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 하나님은 오로지 성경대로 이루고 계시니 '지혜자'는 예언을 신뢰하여 피난처 '시온'으로 모여들 것이며(이사야 14:32), 성산 깃발 아래 모여 북방의 붉은 깃발을 꺾어 버릴 것이다(새일성가 40장).
『 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찌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 』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라고 하심은 회개의 울음으로 용서받으란 뜻이다. 선민이 심판 받는 것은 죄악 때문인데,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죄 짓고도 회개치 않기 때문이다. 죄인이 회개치 않는 것은 교만함이다. 모든 선지자는 하나같이 북방에서 큰 환난이 올 것을 묵시로 받았으니 종말에도 북방이 온다는 말을 빼놓고 나면 할 말이 없게 된다. 다시 예언의 핵심은 북방환난이다. 순종자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환난'을 외치는데, 세력 가진 비겁자들이 큰 목소리로 '평강'을 외쳐대고 게다가 백성들은 이를 좋다 하며 따라가고 있으니 선지자는 자탄하게 된다.
5. 선지자의 사명과 자탄 : 27~30
『 27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미 너로 내 백성 중에 살피는 자와 요새를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다 심히 패역한 자며 다니며 비방하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 풀무를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하여지지 아니하나니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어버린 은이라 칭하게 될 것은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렸음이니라 』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의 말을 순종치 않는 자들에 대하여 최후의 판정을 내리신다.
㉠ 유다 백성을 "놋과 철"이라고 하셨다. 이 백성(교회)이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함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이러한 판결을 받았으니 그들은 더 이상 소망이 없는 백성이 되고 만 것이다(이사야 48: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 소망없는 이 백성(교회)을 "내어버린 은"에 비유하셨다. "그날에는 천 주에 은 일천 개의 가치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찔레와 형극이 날 것이라" 한 이사야의 예언과 동일한 뜻이다(이사야 7:23).
7장은 무서운 심판예언이다. 이는 북방을 내려보내심으로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러나 7장에는 하나님의 사랑도 담겨 있다. 외식을 돌이켜 신령으로, 교만을 돌이켜 회개로 나아오는 자에게는 지나간 죄를 묻지 않고 살려주시겠다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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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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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5:1~12
제목:새 시대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의 역사는 새 시대를 목적하고 기록된 것이다. 하나님은 영광을 위하여 역사하시는 신이시다.
예레미야 30: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예레미야 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새 시대를 위하여 새 언약을 세우셨고, 새 일을 행하심으로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읽어보자! 새 언약은 430년 만에 성취가 되었고, 새 일은 70년 만에 성취가 되었다.
1.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심:1~3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으로 무더기를 이루시며 견고한 성읍으로 황무케 하시며 외인의 궁정으로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영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새 시대는 원수를 이긴 자만이 들어가는데,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라고 하셨다(이사야 10:22). 하나님은 성실함과 진실함이 있으신 고로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성취시켜 주실 줄을 완전히 믿는 자에게 승리가 있다. 일곱 머리를 이긴 종들의 신앙을 알아보자! (일곱 머리는 뱀의 후손)
애 굽:하나님의 진실한 종 모세에게 멸망했다(모세는 여자의 후손으로,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뱀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세는 예수의 모형으로 후에 이 예언은 예수님의 역사로 완전히 이루어진다. 시대마다 일곱 머리와 싸우는 종들은 모두 이 예언을 이루어 드리는 하나님의 종들이다. 모세 5경과 선지서는 예언이다).
앗수르:유다 왕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로 185,000명이 송장이 되었다(이사야 37:36~).
바벨론: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굴복했다(다니엘 3장).
파 사:다니엘에게 굴복했다(다니엘 6장).
헬 라: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유다의 용사 마카비에게 망했다.
로 마:저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므로 예수님은 만 왕의 왕이 되셨다.
소 련:태산 같은 세력이나 스룹바벨의 머릿돌 앞에 평지가 될 것이다(스가랴 4장).
구약의 하나님의 종들은(예수님의 권세로) 예수님이 하실 일을 대신 행하였고, 종말에도 순의 종들이 예수님이 받으신 철장권세를 받고서 공산당과 싸워 이 땅에서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 버리게 된다(계시록 19:19). 『평화왕국』에는 원수가 없어야 한다. 하나님은 옛적에 정하신 예언대로 행하신다. 창세기 15:13~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간 섬기다가 이방을 징치하고 나올 것을 예언하시고, 그 후 예언대로 모세를 세워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킨 것과 같이, 인간 종말에도 동방에서 모든 예언을 연대대로 이루시니 북방 원수를 70년(스가랴 1:12) 만에 치고 새 시대를 건설하실 예언이시다.
2. 절대적인 보호:4~5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이시며 환난 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폭풍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외인의 훤화를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리움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 은혜 때는 죄인된 자가 (믿음의 조건 하나로) 복음과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값없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때이니 보호가 필요 없다. 그러나 ㉡ 환난 때는 쭉정이를 없애고 알곡만 남길 목적이니 알곡에게는 절대적인 보호 곧 완전한 육체 구원이 있고, 쭉정이에게는 이 땅 위에서 씨가 말리우는 용서 없는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환난 시대에 있을 알곡 모집은 다리오 왕 2년(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로 지대 놓은 성전에서 시작하는데, 다림줄을 베풀 때 누구든지 붙잡고 따라오지 않는 자는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 환난 시대의 법이다(아모스 7:7).
동방역사는 한국의 역사다. 따라서 한국은 그 정치도 예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구약 파사국의 다리오 왕이 조서정치로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듯이, 종말에도 한국에서 새 일을 이루시는데 있어 유신 정부가 긴급조치로 안정된 정치를 행함으로 북방을 때려 엎는 새 일의 역사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리오 왕 2년은 유신 2년이니 1974년이다(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4절:보호받는 대상자는 빈궁한 자와 빈핍한 자 곧 세상에서 멸시받으며 쫓겨난 자이다.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이사야 66:2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는 자는 권고하려니와...” 하심같이 가난은 곧 축복이다. 예레미야 39:1~10절에 북방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때 부자는 모두 잡혀갔으나 가난한 자는 남았다. 스바냐 3: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너희 중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그렇다면 보호를 받지 못할 자는 누구인가? 신명기 32:15 “그러한데 여수룬(이스라엘의 대명사, 애칭)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輕忽)히 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이와 같이 구약 성민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서도 제 하나님을 버리다가 북방에게 망했다면, 오늘날도 2,000년간 풍성히 은혜 받고 살찐 교회들이 마지막 때 여호와가 마지막 역사 새 일(초막절=동방역사)을 이루시려 할 때, 이를 몰라봐 이단시한다면 자기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이니 역시 버림받지 않겠는가! 보호받을 인격이 되자! 이사야 42:9 “내가 새 일을 고하고... 이사야 43:19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하셨다면 본문대로 될 줄 믿어야 한다. 그래야 참된 종들이다.
3. 사망을 영원히 멸하심으로: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땅에는 언제부터 사망이 왕 노릇했는가? 사망이 온 원인은 무엇인가?... “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 사망은 죄 값으로 왔다. 그러나 사망을 영원히 멸하신 새 시대에는 사망이 있을 수 없다.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사망이 들어왔고, 예수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망을 없이하고 영원한 나라가 세워진다. 사망을 없애는 역사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축복권:아브라함에게 주셨다. 에덴동산에 큰 강 4개가 있는데 대표적인 강은 유브라데 강이다. 홍수 이후에 하나님은 셈의 장막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시어 ‘이 땅의 사망을 영원히 멸할’ 크나큰 역사를 시작하셨다. 창세기 12:1~3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 한 사람을 택하여 저주의 땅에서 인도하여 거룩히 구별한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으로 보내려 하사 언약을 세우시고 역사하셨다. 곧 사망을 없애는 도리를 거울로 보여주는 역사였다. 출애굽, 출바벨론 역사는 우리의 거울이다. 성경의 역사상 언약을 지킨 자는 승리했고 도중에 언약을 파한 자는 다 실패하고 말았다(예레미야 11장). 언약을 파한 자는 아브라함을 불러낸 역경로, 즉 바벨론으로 다시 돌려보내어 썩게 하였다(예레미야 13장). 구약 때의 역사는 종말의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고린도전서 10:11, 로마서 15:4). 축복을 받으려면 무조건 아브라함에게 속해야 한다.
사죄권:제자들에게 주셨다. 양의 피가 아닌 새 언약의 피로서 참 이스라엘을 만들어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축복을 세계적으로 받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요한복음 1:12~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죄로 죽었던 영혼을 예수의 피 공로로 살려주셨다. 육체는 원죄로 인해 풀같이 쓰러지나 영혼은 예수님의 피로 인해 값 없는 구원을 얻었다.
심판권:동방 땅 끝 스룹바벨에게 주셨다(스가랴 4: 머릿돌,다림줄).
죄 사함을 받으려면 사도들 앞에 나가 회개해야 되듯이, 종말에는 심판권세 받은 9·24제단에 연합하지 않고는 말세 종이 될 수가 없다. 미우나 고우나 베드로(바울)에게 가서 사도와 연합해야만 중생받게 되는 것같이, 종말에도 하나님께서 전권대사로 순의 제단에 다림줄을 맏겼으니 누구든지 스룹바벨 제단에 밝혀진 말씀을 꿀같이 먹고,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야 한다. 특히 다니엘서의 연대, 날짜를 중심해서 일점 일획의 가감도 없어야 된다. 연대를 무시하면 시드기야와 같이 눈알이 뽑혀 북방으로 끌려갈 것이다(에스겔 17:, 렘 39:). 이사야 24:1~ 뒤집어엎을 때에는 동방에서 학개서대로 나온 제단 앞으로 나아와야 산다.
학개서 2:21~23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택함 받은 순의 종들에게는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를 주시고(이사야 43:1), 종들은 여호와의 증인권세로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친다(계시록 11:5~6). 이사야 11:16절에서 말한 지팡이 하나로 애굽을 친 출애굽 때의 역사와 같다는 것이다. 똑같은 홍해 바다인데 애굽 사람에겐 애통이요, 이스라엘에겐 찬송이다. 예수님이 피로 사신 책이 바로 다림줄의 책이니 이것이 오래 묵은 포도주이다. 2,700년 묵었다(이사야=주전 700년경). 똑같은 다림줄이 누구에게는 구원이요, 누구에게는 멸망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6절:“이 산”이란 24:14절 말씀과 같은 동방 산이다. 은혜 때는 이사야 40:1~8절과 같이 유대 광야에서부터 외친 위로의 복음이었으나, 심판 때는 이사야 40:9절 이하와 같이 산에서부터 외치는 아름다운 소식이 전파될 것이 예언되었다. 이 예언같이 한국은 동방 땅 끝의 나라요, 국토의 80%가 산이다. 한국은 셈의 장막(아시아)의 극동에 위치한 나라로서 오래 저장하였던 예언의 말씀을 변론할 권세가 임한 땅이다. 누구든지 이 포도주만 먹으면 사망을 영원히 멸하게 된다. 다른 방법은 절대로 없다. 이 한 길 뿐이다.
계시록 6:5~6절 예언대로 검은 말(자본주의 경제권)이 극동 아시아에 들어와 붉은 말의 팽창을 막아 주었으나, 극동 아시아에는 1950년 6·25 동란으로 1960년까지 경제 시련이 왔으며, 이사야 37:30~ 성경 말씀대로 소련이 망할 징조로 3년 풍년을 주셨다(1975년부터=말씀에 의한 70년 회복 연대로서 법적으로 승리한 해이다). 그러나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는 것이 뜻이었다. 포도주 제단이 1964년 9·24에 동방 산에 세워졌다. 그러나 이 제단은 4대 강국(미·영·불·소 = U.N. 상임이사국) 때 세워졌으니 스가랴 3장에서 말한 예표의 제단이었다(대표 종-1972년 8월 7일 별세). 그 후 1972년 10월 17일(유신 정부의 긴급조치는 구약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와 같음)에 유신이 출발하고, 유신 2년(다리오 왕 2년)인 1974년 9월 24일날 학개서의 예언대로 순의 제단이 세워지니(예표가 아닌 순의 단체), 즉 실질적인 포도주 제단이 된다. 이 제단에서 모든 예언서의 가장 중요한 뼈대인 연대와 날짜까지 전부 밝아졌으니 이제는 말씀대로 이루실 일만 남았다. 이사야 19:18~ 말씀대로 5대 강국(1971년 10월 1일에 다시 중국이 U.N. 가입) 때 세워진 압박 받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 곧 9·24 순의 제단이다. ☞ "예표와 순"으로 바로가기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했다. 영혼의 구원을 받은 사도들은 몸의 변화까지 내다보고 믿었으나 결국 이루지 못하고 순교했다. 그러나 이 비밀은 이제 우리에게 응할 때가 되었다!
4. 여호와의 손이 나타나 역사함으로:9~12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의 밟힘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의 헤엄치려고 손을 폄같이 그 속에서 그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 교만과 그 손의 교활(狡猾)을 누르실 것이라 12 너의 성벽의 높은 보장을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모압이 모세 총회를 대적하다가 망했듯이, 오늘날의 공산당도 모압처럼 진리를 대적하다가 망하게 된다. 반대로 진리 편에서 말씀으로 666 세력과 싸워 이긴 순종의 종들은 지상 에덴인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겐 멸공이 성경의 핵심이다(이것을 보는 눈이 이 시대의 보배다).
※ 21세기 한국의 동방역사(고레스 역사)는 종말에 이루어질 모든 예언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지금 또한 여전히 성취 중에 있다.
2000년 전, 성탄절·유월절·오순절의 역사가 유대 나라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성경에서 이를 깨달은 자가 과연 몇 명이나 있었는가...?
로마제국이 적기독 짐승국가로 등장해 일했으나 누가 알았는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전도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지명과 인명이 당대, 곧 그 때 그 시절, 그 지방의 실제 지명과 인명이었듯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성경 예언의 말씀은 이 시대에도 성취 중에 있는 것이니 바로 여기서 동방의 빛, 한국의 사명이 필요한 것이다. 예언된 말씀은 언젠가는 이루어지고야 마는데, 만일 이 시대에 이루어질 말씀이라면 바로 이 시대에 존재하는 시간(Time)과 공간(Space)과 사건(Event)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동방은 무엇이고, 또 땅 끝은 무엇이며, 유다는 무엇이고, 고레스는 무엇인지... 전 삼년·5개월·후 삼년 반은 무엇인지, 두 증인은 무엇이며 황충 떼는 무엇인지 분별하여 말할 수 있는 사명자가 등장해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이 사명이 다리오 왕 2년(1974년) 9·24 제단이 등장해야 할 필연적인 이유인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는 분이시니(아모스 3:7), 노아가 홍수심판을 알았다면, 아브라함이 소돔성의 멸망을 알았다면, 이사야 · 예레미야 · 에스겔이 북방환난을 알았다면.., 종말에도 계시록과 구약 선지서의 모든 비밀을 알고 말할 수 있는 종이 나와야 할 것 아니겠는가? 이러한 혼란의 시대에 하나님의 종이 없다면, 하나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걱정말라! 하나님은 스룹바벨 9·24 제단을 통하여 재앙의 내용과 화를 피하는 길을 모두 알려주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불꽃 같은 두 눈으로 세계를 지켜보시며 모든 말씀을 이루는 중에 계시다.
사명 감당 줍소서! 아멘!
천국복음을 베드로와 바울에게 맡기신 예수님이 그 사명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시사 일하게 하시고 그들의 행적을 기록케 했으니 우리가 읽고 듣고 보아서 은혜를 받는다.
이와 같이 주님 재림 때 말세 종들이 걸어가야 할 시련의 길, 험악한 길도 이 예언서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현재를 증거하여 밝힐 수 있고, 기독교의 종말에 될 모든 일들을 모든 선지서에서 찾아내어 햇빛같이 밝혀 증거해야만 하나님의 인(印)을 맡은 스룹바벨이다. 사도들을 보내신 예수님이 계시록을 주셨고, 그 계시록의 말씀대로 걸어가는 종들이 시온산에 서게 된다(계시록 14:1~5). 이 시대에 말씀역사의 주인공인 유다(한국)를 중심하여 북방문제, 서방문제, 동방문제를 증거 하는 단체가 바로 스룹바벨 단체요, 촛대 교회인 것이다.
과거를 말하면 역사학자요, 미래의 될 일(예언)을 말하면 선지자이다. 과거를 아무리 잘 알아도 현재를 모른다면 소경이요 귀머거리이다. 새 언약은 알고 믿어도 새 일의 교훈을 모른다면 허락 받고 나오는 사단을 이길 수 없다. 사단의 정체인 666이 뭔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단을 이기겠는가 ?
믿음으로 영혼의 구원은 얻었으나 천만 사람이 쓰러지는(시편 91:7~12) 환난·재앙의 날에는 무엇으로 이를 이길 것인가? 하나님의 초막절의 보호가 없다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는 길뿐이다.
우리는 종말에 살고 있으니 현재와 미래를 확실히 알고 보고 믿어야 노아 가정보다 나은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본문대로 이루는 역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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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이사야 24:1~23
제목:인간 종말의 형편
우리는 인류 종말에 살고 있는 자들이므로 종말관을 바로 알아야 바로 살 수 있다. 현재의 형편이 아무리 좋다 해도 종말에 가서 재앙에 떨어질 형편이 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러나 현재 형편은 가난하지만 종말에 가서 (천만 사람이 쓰러질 때) 영·육 간에 구원을 얻는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은 또 어디 있으랴! 인간 종말에는.....
1. 일반이 되고 만다:1~5
『 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家母)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3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4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5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
우리 하나님은 벽옥 같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홍보석 같은 진노의 하나님도 되신다(계시록 4:3, 에스겔 1:26~28). 그러나 종말이란 것은 씨뿌리며 물 주는 사랑을 행하는 때가 아니요, 선을 택하고 이 땅의 악을 제하여 버리는 진노의 날을 가리킨다(이사야 7:15). 이 날은 여호와의 날이다. 기독교에는, ① 예수의 날, 즉 유월절(성자의 날)이 있고, ② 성령의 날, 즉 오순절이 있으며(이미 성취된 역사), ③ 성부의 날, 초막절이 있다. 성부 초막절의 날이 바로 참과 거짓, 알곡과 쭉정이, 촛대 교회와 바벨 교회가 갈라지는 심판의 때인 것이다.
◆ 뒤집어엎을 때 일반이 되고 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5절의 말씀같이 그들이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살려줄 목적으로 영원한 언약을 세웠는데, 구원을 받아야 될 백성이 마귀에게 속아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친히 이루실 예언인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을 듣지 않고 파하기 때문에 거룩한 새 시대를 주실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오히려 뒤집어엎는 날에 불타게 된다. 아담같이 된다. 새 땅에는 마음이 온유한 자가 들어가므로 마음이 교만한 자는 예언서를 무시하기 마련이다.
마태복음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 가정만 육체 구원을 얻었으니 종말에도 육체 구원을 얻을 자가 많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업 안에서 우리는 전부 제 각기의 사명이 있다. 사도는 이미 이루어진 일!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 비밀만을 증거하는 것이 사명인데도 이를 벗어나 선지자의 사명인 계시록이나 선지서를 자기 마음대로 증거하면 하나님 앞에 월권행위가 된다. 사울 왕은 부득이한 이유를 대며 월권적인 행위로 제사장의 특권 업무인 제사를 왕의 신분으로서 드렸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은 그는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말세 교회들이 억만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드는 것뿐이다(예수님 피로 산책). 예수께서는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셨는데도, “십자가의 피만 믿으면 다 되었지 예언은 또 무엇이냐..?” 하며 주님이 요한을 택하여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이 귀한 계시록을 무시하는 자는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아모스 7:8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라고 하셨다. 다림줄은 곧 심판할 말씀이다.
구약의 유대 교회는 율법을 범하여 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살려주시려고 친히 세우신 새 언약의 피를 반대했기 때문에 망했던 것이다. 종말에도 계시록과 예언서의 예언을 한 자라도 가감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자이다. 심판은 새 일인데, 새 일을 고할 때(이사야 42:9) 새 일의 교훈을 반대하는 종들을 '소경'이요 '귀머거리'라고 하셨다(이사야 42:9~25).
2. 불타서 남은 자가 적다:6~13
『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7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衰殘)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8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마치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9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며 10 약탈을 당한 성읍이 훼파되고 집마다 닫히었고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암흑하여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으며 1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13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
은혜 받은 영적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피로 산 책을 가감하면 육체는 북방 칼에 죽고 영혼만 마지막 2차 부활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계시록 20:11~). 노아 때에 비록 가인의 씨와 혼혈은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방주를 타지 않으면 그 몸이 다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자의 때'도 그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중생을 받았어도 예언을 지키지 않고 마귀의 미혹을 받으면 아담같이 된다. 이제 세계가 불에 살라질 때가 왔다. 강대국의 핵무기가 아마겟돈에서 한 시간에 터지게 된다. 이 육체가 받을 환난은 예언의 방주가 없으면 피할 길이 없다.
창세기 19:14~ 롯의 사위들은 소돔성이 불탄다는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다가 망했다. 이와 같이 지금도 이 시대가 불탈 때인 줄을 몰라보고, 아무런 신앙 준비도 없이 불탈 것(재물)만 쌓고 있으니, 선지자는 욕을 먹어가면서 예언하게 된다(계시록 10:7~11).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1~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셨다(요엘 2:1~3, 다니엘 12:1~3).
3. 동방과 모든 섬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14~15
『 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
인류의 마지막 역사에 가장 큰 일은 진노의 날에 일어날 동방역사! 새 일이다(이사야 41:2, 45:1, 59:18~19). 창세기 2장~3장에서 동방 사람인 아담 한 사람이 파괴한 이 땅을 다시 동방 사람이 복구하게 되는데 회복하는 순서를 살펴보면!
동방사람에게 축복권을 주심 (창세기 12:1~4)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 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 축복은 싸워서 이겨야 받는 것이 공의이기에 집 안에서부터 싸움이 있게 된다.
이삭과 이스마엘, 야곱과 에서, 유다와 사마리아, 다윗과 사울... 동방역사 회복의 왕권을 위하여 아브라함의 집에서 일고 있는 이 큰 싸움은 동방 땅 끝에서 끝을 맺게 된다. 우리의 싸움은 마지막 큰 전쟁(다니엘 10:1~3 세 이레 기간)이다. 하나님의 인(印)으로 종들의 이마에 인을 쳐서 144,000명을 모으는 일이 우리가 치뤄야 할 큰 전쟁이다.
② 동방 사람 사도들에게 사죄권을 주심:요한복음 20:23
『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이 하실 일을 사도들에게 맡기셨다. 사단은 바리새인 속에 들어가서 사죄권 역사를 방해했으나 성령의 역사는 온 세상에 이 복음이 증거되게 하셨다.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 삽비라는 성령을 속이다가 망했고, 갈라디아서 1:8~ 바울은 “내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하늘의 천사도 저주를 받으리라”고 했다.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피 공로 곧 사죄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③ 동방 땅 끝의 사람들에게 심판권을 주심
이사야 24:14~ 심판권세가 아니고는 여호와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마귀 권세를 이길 권세는 심판권세뿐이다.
요한복음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 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하셨고, 계시록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따라서 종말의 싸움은 철장권세 없이는 이길 수가 없다. 권세받은 종들과 협상측인 교권자들과 싸워서 권세 종이 승리하고 세계로 초대받는다. 죄 사함을 받으려면 사죄권의 제단인 사도단체를 떠나서는 안 되었듯이, 심판권을 받으려면 축복권의 제단인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중앙제단의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학개서 2장을 100번 이상 보면 종말의 역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학개서를 모르면 심판권을 알 수가 없다. 학개서는 종말론에 불을 당기는 뇌관과 같은 예언서이다. 뒤집어 엎는 심판기에 택함받은 스룹바벨의 손에는 하나님의 인(印)인 머릿돌과 다림줄이 있다는 것이 학개서와 스가랴서에만 예언이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으로는 작지만 엄청난 사명을 가진 이 큰 제단을 아무도 모르게 전통에 감춰 두셨다가사(49:1~5) 앗수르(소련)가 들어오면 마광한 살처럼 쓰셔서 심판하실 모략을 갖고 계신다(이사야 37:30~36, 스가랴 9:13, 스가랴 4:7~10 ).
말씀은 밝아졌으나 북방이 내려오지 않으므로 때가 더딘 것 같으나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스바냐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학개서 2: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스룹바벨)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궤휼자의 행동으로 땅이 파괴 됨:16~20
『 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17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19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24:20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寢網)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
레닌의 기치를 들고 있으면서도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부르짖는 고르바초프
그는 개혁을 통해 이상적인 공산주의 현실적인 공산주의로 만들어 보려고 했다.
궤휼자의 본부는 소련인데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소련이란 나라가 세워졌고, 스탈린 사망 후 1958년 3월에는 후르시초프가 궤휼정치로 서방 세계에 탈냉전 이데올로기를 들고 나왔는데 이에 만국이 속고 말았다. 이렇게 된 것은 성경대로 되는 것이니, 계시록 8장은 스탈린의 역사로, 계시록 9장은 후르시초프의 역사로 예언이 성취된다. 계시록 8:7~12절의 나팔 네 개는 민족을 죽이는 붉은 말의 타도정치요(1917~1957년까지), 계시록 9:1~12절의 다섯째 나팔은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청황색 말의 궤휼정치이다(1958년 3월부터). 이는 성경 속에 예언된 북방의 정치적 행태이다. 종교는 차후 진술하기로 하고, 정치적으로만 볼 때 에덴동산 옛 뱀의 거짓말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오메가의 미혹은 소련의 궤휼정치라 할 수 있다.
붉은 용으로부터 권세를 받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소련)은 땅에서 나온 짐승(거짓 선지)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평화공존』이란 허울 좋은 간판으로 속이고 있다. 만일 그들이 진정으로 평화를 위한다면 핵무기를 만들지 않아야 할텐데 1958년부터 1980년까지 많은 핵무기를 제조했다. 공산주의의 근본을 ‘유물론’이니 ‘무신론’이니 하며 철학적, 사상적으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들은 다만 뱀의 후손들일 뿐이다. 북쪽에서부터 거짓의 미혹이 퍼져 나와 전 세계에 들어왔다. 교회에까지 들어와서 「세계교회협의회」니 「세계복음화운동」이니 하며 단체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땅의 정치권과 교권(교회)이 공산당의 궤휼을 몰라서 속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할 때는 아담과 하와같이 되고 만다.
다니엘 11:27절에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했다. 땅에서 외치는 평화는 다 인간의 소리다! 하나님께서 두 왕(두 사상)이 한 밥상에 앉아 거짓 협상을 할 것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았는가! 선지서를 자세히 보면 빠진 것이 없이 다 기록되었다(이사야 34:16). 이제 계시록 9:1~12절같이 황충 떼 환난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인(印) 맞지 못한 종들은 도망하다가 함정과 올무에 걸려 재앙을 피하지 못하고 대환난인 ‘후 3년 반’에 빠져서 육체는 짐승의 칼에 저주의 죽음을 당하고, 그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가게 된다(베드로전서 3:18~).
5. 하나님께서 군대와 왕을 벌하심:21~22
『 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
짐승의 왕들이 ‘후 3년 반’ 동안 일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백마 군대에게 멸망당한다(계시록 19:11~21)
6. 시온산 정부가 이루어짐:23
『 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울 목적이시다(에베소서 1:4). 이사야 9장을 보면 갈릴리에서부터 빛을 발하여 왕국을 건설하신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에덴이 다시 온다!
에덴이 다시 오면 순교자와 변화성도들과 종족들이 지상에서 1,000년간 선하신 주님 통치를 받게 된다(이사야 11:15, 65:17~25, 계시록 11:15).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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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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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5장
제 목 : 공의와 진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1. 교회의 영적 간음죄에 대한 심판 : 1~9
『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
"넓은 거리"란 전 세계 교회의 정경을 말한다(스가랴 2:2. 에스겔 9:4). 영적으로 간음하고 있는 세계 교회를 순행하며 '다림줄'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알아보라는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성읍(교회)을 심판하시기 직전에 이러한 '순찰자' 곧 척량(尺量)하는 사람을 내보내시는 법이다(에스겔 9:4~6. 아모스 7:7~9. 열왕기하 21:12~13).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 정치,종교의 책임을 맡은 자들 중에 율법의 공의를 생각하는 자가 한 명도 없다는 책망이시다. 하나님의 일을 맡아 죽도록 충성하는 예레미야나 바룩은 이 말씀에 해당되지 않지만, 그들을 제외한 유대교회 전체가 이토록 부패했다는 것이다. 의인은 환경이 좋거나 나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다(창세기 6:9). 창세기 19장에 의하면 소돔,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불바다가 되어 사해(死海)로 변했다. 아브라함은 의인 50명이 있으면 이 성을 멸하시겠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10명까지 여쭙다가 양심상 죄송하여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창세기 18:23~33). 그러나 이제는 문답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이 당신 입으로 직접 말씀해 주신다.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교회 안에 의인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이렇게 친히 알려주시는 것은 이 성 중의 죄악에 대해 오래 참아 오신 당신의 긍휼을 이제는 접겠다는 뜻이다. 즉 심판의 시작이다. 이 말씀은 우상숭배로 인해 바벨론에 잡혀갔다가 고토로 회복되어 올 구약 유다 백성만을 목적하여 주신 것이 아니다. 인류 종말에 영적으로 바벨화되어 '후 3년 반' 흑암으로 쫓겨들어가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최종 심판을 당할 21C 기독교계에 "다시 예언하라"고 주신 말씀이다.
『 2 그들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성실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거의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 얼굴을 반석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
유대교회의 외식과 그것에 따르는 강퍅함을 책망하고 계신다. 종교적 외식은 이렇게 사람의 심령을 강퍅하게 만든다. 오늘날의 교회도 1958년 3월18일부터 불어온 '평화공존'의 마귀 바람으로 인하여 영적 흑암에 덮혀 버림으로 사데 교회와 같이 되고 말았다. 계시록 3:1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로 인하여 개교회(皆敎會)의 많은 신자들이 장차 올 심판, 주 재림, 천년왕국에 소망을 두기보다 이 땅의 소망만을 위하여 기도하므로, 이러한 '모압의 기도'(이사야 16:12)로 인하여 애통의 소리가 진동할 '후 3년 반' 대환난으로 떨어지게 된다. 부흥회에서, 또 새벽기도에서 "살아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길 원합니다~, 순종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며 기도해 보지만 주님은 "그들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이유는 그들이 마귀와 손을 잡아 주었기 때문이다(W.C.C., 로마가톨릭). 하나님을 섬겨 축복 받고 영광 돌리라고 택해주었건만, 우상에게로 가고 마는 교회의 모습! 바로 선악과를 먹어 발생한 원죄의 체질에서 나온 열매이다.
『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우준한 것 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귀인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그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보온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오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패역이 심함이니이다 7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살찌고 두루 다니는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라 부르짖는도다 9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
이들은 비천한 자들(無知, 無識)이며 교육받지 못한 우준한 백성이라서 "여호와의 길"(하나님의 율법)을 모른다 할 것이나, 그것으로 그들이 죄책을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서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깨달을 수 있도록 쉽게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백성은 계속적으로 율법을 범하였고, 하나님은 이에 대하여 길이 참으시며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율법의 정신을 호소케 하셨다. 이것이 모여 예언서가 된 것이다.
재림하실 예수님께서 전 세계의 피로 사신 교회들을 향해 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 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시고는, 이 말씀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셨으니(10~11) 성경책을 손에 든 크리스챤의 양심치고 이 말씀을 부인할 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대로 순종하는 자는 적다. 성경은 교훈(디모데후서 3:16)이니 누구든지 성경을 손에 든 자는 모든 말씀이 "자기 하나님의 법"임을 인정해야 한다. 들고는 다녀도 성경말씀을 지키지 않을 때, 그 죄책은 자기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못 지켰다 하는 것은 변명이다. 살 길은 구약 백성처럼 하지 않는 것이다. 율법을 무시하니 예언자들이 나타났고, 예언자들의 글을 오늘날의 교회가 또 무시하니 "다시 예언하는 자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마지막 때 살 길은 다시 예언되는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께서 패역을 고쳐주신다 한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것뿐이다(이사야 57:18. 호세아 14:4. 이사야 43:1~2). 우리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새일성가 53장). 현재 기독교의 절반 이상은 협상운동을 통하여 이미 "창기의 집"으로 변해 버린 상태이다. 만일 이 말씀을 듣고 돌이켜 회개치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이 보낸 "북방 사자"와 "사막의 이리"와 "표범"이 내려올 때 비참하게 뜯어먹힐 것이다. 에스겔 16장의 예언도 이 점을 경고한 것이다.
2. 불경건의 죄로 북방이 침략 : 10~19
『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훼파하되 다 훼파하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
옛날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함락시킨 것은, 종말의 피로 산 교회들이 말세 종들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지 않으면 북방 러시아 앞에 짓밟힐 것을 미리 보여준 사건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히브리서 10:1~). "다 훼파하지 말라"는 것은 죄 지은 백성은 70년간 북방에 잡혀 가 노예생활을 하다가 다 죽되, 그곳에서 태어난 2세들이 '순'의 사명자 스룹바벨 총독의 지휘하에 고토로 귀국할 것을 뜻한 예언이다. 열매(회개) 없는 가지는 찍혀지고 열매 맺는 가지가 남아 세계를 통일한다는 예언이다(이사야 11:1~3. 요한복음 15:1~8).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과 유다 족속이 내게 심히 패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치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는 계신 것이 아닌즉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
"여호와를 인정치 아니하며..." 하나님의 성민(聖民) 사상(思想)이나 행동으로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자나 우상을 섬기는 이방민족과 다를 바가 없다.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무시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있지 않다고 한다. 2,760년 전에 아모스를 괴롭힌 아마샤의 행동이나(아모스 7:12~13), 1938년 장로교 제27회 총회 때 신사참배를 총회적으로 가결하고 이에 순응치 않는 주기철 목사를 신사참배거부 명목으로 목사직에서 파면시킨 장로교단이나, 오늘날 W.C.C.사상이 들어간 목사, 학자들이 주일을 성수하는 교회를 극보수로 매도하는 현실이나, 또는 천년왕국과 주 재림을 소망하는 교회들을 문자주의적 해석자로 몰아붙이거나 위험한 교회인 것처럼 몰아가는 현실 등은 13절의 내용이 시대를 초월하여 반복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본문에 나타난 '패역'이 오늘날도 목사들과 장로들, 그리고 대학강단의 종교학, 신학과 교수들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패역한 백성은 참 선지자들을 저주하여 말하기를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자기들을 해칠 자는 아무도 없다는 교만한 발언으로, "오리라" 한 칼과 기근은 그 예언을 하는 "참 선지 너희나 당하라"는 뜻이다.
알고 있는 분이 체험한 실화를 소개한다. 3년 전, 가톨릭 예수회의 한 신부와 '예수의 피로써 거듭나는 구원'을 논한 한 목사님의 이야기이다. 신부는 이렇게 응수했다 한다. "거리에 굶는 사람, 가난한 이웃 속에 예수님은 약자의 모습으로 살아계시오. 나는 당신네들처럼 피를 운운하는 무당 같은 신앙보다는 가난한 자를 도움으로써 살아있는 신앙으로 예수와 사귀겠소". 이에 대해 목사님이 로마서 3:25. 에베소서 1:7, 2:13. 골로세서 1:20. 히브리서 9:12, 22, 13:12. 베드로전서 1:19. 사도행전 20:28. 계시록 1:5, 5:9절 등에 나타나 있는 피로 말미암은 구속의 도리를 성경적으로 전하니까 짜증섞인 어투로 왜 자꾸 "피, 피" 하냐며 신경질을 냈다 한다. 더군다나 "혹시 당신의 어린 시절 중 피와 관련한 상처가 마음에 남아 있어 그런지 모르니 과거를 회상하며 피정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했다 한다[피정(避靜)이란 세속으로부터 도피하여 고요한 중에 묵상하는 것을 말한다]. 피에 관련한 유년기 때의 상처가 있을 터이니 잘 한 번 회상해보라고 자상한(?) 진단까지 내려준 것이다.
또 다른 신부와의 대화에서도 같은 내용을 두고 토론한 적이 있다 하셨는데, 그 신부는 목사님의 얘기를 듣더니 이렇게 말했다 한다.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 위험한 사상이 오늘날까지 수많은 전쟁과 분열을 조장해왔습니다. 다른 종교들도 다 나름대로의 진리를 품고 있으니 기독교의 독선은 이제 절제되고, 그들의 신앙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는 진리의 구절을 전하며 "신부님이 존경하는 성 베드로도 이와 같이 증거했습니다. 또한 모든 천주교 신자가 존경하는 바오로 사도 역시 아레오바고에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단에 경배하는 자들에게 신부님같이 말하지 않고, 오직 '한 분이시며 유일한 만유의 창조주'를 믿으라고 힘써 전했습니다"라고 말했더니(사도행전 17:22~31) 신부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예수가 그렇게 편협한 사람이었습니까? 예수님이 넓은 마음을 가졌던 분이니만큼 이제 우리도 편협한 신앙관을 버리고 대화와 타협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가 왔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목사님의 간증인즉, 처음 신부들과 이러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할 때에는, 이 현상이 일부의 몇몇 신부들에게만 발견되는 개인적 탈선인 줄 알았더니 수년간 다수의 신부, 수녀들과 접촉해보며 가톨릭이 주최하는 성경이나 영성관련 세미나 등을 참석하다보니 이는 탈선된 개인신앙이 아니고 마귀에게 먹혀 버린 가톨릭의 조직적인 신학풍조이며, 변개치 못할 교리적 차원이라는 것이다. 젊은 신부들이 신학교시절부터 이미 이러한 변질된 교훈으로 양육받고 있으니 가톨릭은 과연 자칭 '큰 집'이요, 변질된 '사마리아'가 틀림없다(마태복음 15:6~9. 이사야 29:13).
위 목사님의 간증만 보더라도 우리는 가톨릭에 있어서 '성경말씀'은 온전한 신앙의 대상이 아니고, 교회(가톨릭)의 전통과 함께 필요할 때는 취해지고 불리할 때는 (가톨릭) 교리 뒷전으로 밀려나는 그런 책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들과 천년왕국이나 예수님의 육신의 부활, 구름 타고 오실 주님의 재림에 관하여 얘기를 나누어봐도 매 일반이라 한다. 성경에 명시된 이러한 정통교리들에 대해서는 "아멘"으로 자신있게 화답하지 못하면서 성경에도 없는 마리아의 '몽소승천(蒙召昇天)'과 무염시태(無染始胎)' 그리고 가톨릭교회와 주교단과 교황의 '무류성(無謬性)' 등을 말할 때는 어찌 그리 견고한 신앙을 보이는건지..... 참으로 기괴한 일이다. 예레미야 5: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
선지자의 말은 불과 같고 백성은 나무와 같다는 것이다. 계시록 11:5절에도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다. 계시록과 선지서를 알지 못하고 현실 속에 빠져(취해) 사는 수많은 교회들은 예수님의 심정으로 돌아와서 다시 예언하거나 그 예언을 받아들여야만 대 환난을 피할 것이다. 또한 지금은 영적으로 캄캄한 밤중이니 철장권세가 나가야만 이 흑암이 물러갈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으로 피택받은 스룹바벨(학개서 2:21~23)의 머릿돌 역사(스가랴 4:7,10)가 세계로 뻗어 나가야만 전 세계가 당면한 사단의 미혹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 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보라 내가 한 나라를 원방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나라이라 그 방언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
원방에서 불러오는 "한 나라"는 강한 나라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족속(교회)이 추수한 곡물과 양식을 빼앗을 것이다. 이 예언은 예레미야 39장에서 성취되었다. 교회가 범죄할 때 내려보내지는 '한 나라'는 언제나 북방이다. 오늘날도 북방에 "한 나라"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인 '곡' 이 준비되어 있다(에스겔 38:1~17). 이들의 성질과 행할 일은 다음과 같다.
『 16 그 전통은 열린 묘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 그들이 네 자녀들의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의뢰하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치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
"한 나라"가 와서 유다를 잡아갈 이유는 우상숭배 죄 때문임을 알려주신다. 현재 기독교회가 큰 우상 국가인 초강대국들을 의지함은 영적 간음죄에 해당한다(계시록 17:1~6). 이 죄값으로 교회는 17~19절처럼 '후 3년 반' 동안 짐승의 지배를 받되 계시록 13장 같은 무서운 환난을 당하게 된다. 교회가 하나님이 원치 않는 '무신론 사회주의'를 분별 못하고 따라갔으니, 하나님도 교회를 42달 동안 그들의 손에 붙이우시는 것이다(예레미야 13:20~22). 현재 한국교회나 정치도 이 죄악의 길을 걷고 있다.
3. 야곱이 언약을 어기므로 보수하심 : 20~31
『 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우준하여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계한을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계한을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흉용하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패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하와가 말씀(언약)을 어기고 뱀의 거짓말에 속아 범죄하므로 창세기 3:19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신 말씀에 따라 사망을 당케 되었다. 알파 때에 이러하셨으니 이후의 시대와, 오메가의 시대에도 공의의 법에 따라 보수하실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7대법(선악과의 법, 혼혈금지법, 방주법, 할례법, 율법, 믿음의 법, 예언의 법) 중 마지막인 예언의 법(계시록+예언서)을 어기면 하나님의 보수를 당한다는 것이 종말의 공의가 된다. 그러나 마귀는 모두가 하나되어 '평화공존'을 소망하며 인류에게 닥칠 전쟁을 힘써 막아보자고 교회와 정치세계를 꾀고 있으니, 이 시대에 외쳐지는 '평화', '탈냉전', '전쟁종식', '종교간 대화와 타협'은 공의의 법도를 범케 하는 완전한 '뱀의 소리'이다.
『 26 내 백성 너희 중에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의 매복함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 조롱에 새들이 가득함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창대하고 거부가 되어 29 살찌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히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송사를 공평히 판결치 아니하니 2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 같은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
"보수하지 않겠느냐" 선지자와 제사장이 타락하였으므로 한국에는 10일간, 세계에는 5개월간 보수하시되 종교 지도자들을 죽음보다 괴로운 고통에 처하게 하시고(계시록 9:3~6), '첫째 화'의 보수가 행해질 동안 인 맞은 144,000명의 강한 전도에 회개한 무리가 추려져 예비처로 보내지면(계시록 12:6, 14), 144,000명의 참 종들은 짐승 칼에 죽었다가 변화 승천하고(계시록 11:7~12), 짐승을 따라가던 거짓 선지자와 권력형 제사장들과 이들을 좋게 여기던 성도들은 지독히 무서운 '후 3년 반' 짐승의 통치하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계시록 12:17, 13장).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최종적인 아마겟돈 전쟁에서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진다(계시록 19:20, 17:11. 다니엘 7:25~26).
『 30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
선지자들이 선악과로 나오는 패역의 본질로 인하여 사단에게 이용당하여 거짓을 예언하고 제사장도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못된 종들, 주인 노릇하는 삯군들)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은 사망뿐이다(이사야 9:16). 이사야 28:15절에서 알려주신 바와 같이 이 시대에 만연해 있는 평화공존의 분위기는 인류역사의 마지막 미혹이다(탈냉전, 전쟁종식). 에덴동산 뱀의 말이 거짓말이었듯이, 현재 무신론 공산주의인 북방에서 외쳐진 평화공존(1958.3.18)은 '큰 거짓말'이 아닐 수 없다. 다니엘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순종하는 제단이 있어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시대가 되었건만, 많은 종들이 교권을 더욱 사랑하므로 예언서를 멸시하고 있으니 큰 교회가 하나같이 사단의 이용물이 되는 것밖에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으랴!
이사야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20세기 후반부터 세계는 사단이 연기를 뿜어냄으로 인해 악마득세의 상태가 되어 간다(계시록 9:1~12. 이사야 14:29~32). 세계를 취케 할 '검은 연기'는 하나님께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해 내보내는 미혹의 흑암인데, 이 흑암을 뚫고 나갈 무기는 하나님의 인(印)뿐이라고 알려주셨다(계시록 9:4). 이 인을 '스룹바벨'의 손에 맡겼다 하셨으니(학개서 2:23), 바벨론의 흑암을 이기고 출바벨론 할 자는 구약 유다의 총독 스룹바벨에게 연합된 종말의 "순의 단체"일 것이다. 종말의 파수꾼 144,000명은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두 증인이요(계시록 7:3~8), 이들을 따라가 가나안을 차지한 20세 미만의 어린 백성들은 말세의 '흰 무리'가 된다(계시록 7:9~17).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참 형상의 성취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림자인 구약책을 열심히 보아야 한다. 구약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는 우리가 계시록과 더불어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마지막 다림줄이다.
이사야 40:9~10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교회)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율법은 공의요, 공의는 말씀이니,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 죄를 위해 내어준 바 되시어(로마서 4:25) 율법의 요구(사망)를 이루시고 승리하신 이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면, 주 재림 때 다시 예언하여 증거 마치고(계시록 10:7~11, 11:1~12) 공중에서 그분을 만날 준비를 하는데 있어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자라야 지혜롭고 슬기있는 다섯 처녀의 반열에 들게 된다.
우리는 기름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후 3년 반' 짐승통치가 오기 전에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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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4장
제 목 : 북방환난이 올 것을 예언함
1. 하나님께서 회개를 권고하심 : 1~4
『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2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
이 구절들은 3:22 하반절에서 25절까지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회개 언사를 들으신 후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곧 회개하려거든 진실되게 하라는 것이다. 진실된 회개는 가증한 것을 버리고 요동치 아니함을 말한다. 가증함이란 우상숭배다(계시록 17:1~6).
본문의 "진실과 공평과 정의"는 실상 다 같은 뜻이다. "진실"은 정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죄인임을 솔직히 고백함이고, "공평"은 죄인이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옳게 생각함이고(시편 51:4), "정의"는 정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태도를 취함이니, 곧 이전의 진실과 공평의 두 가지 태도를 이르는 것이다.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한다" 함은 죄인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주께로 돌아가겠다"고 자백하는 신앙행위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가까이 하고자 결단하는 자의 맘속에는 이 같은 자세가 형성되는 법이다(참조: 신명기 6:13, 10:20).
『 3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
"묵은 땅을 갈듯이"란 묶은 죄를 갈아 엎으라는 뜻이고(3절) "여호와께 속하라"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뜻이다(4절). "묵은 땅"이란 사람의 마음을 비유한 것이니 거기엔 가시덤불(이사야 57:17~19. 창세기 3:18) 곧 죄악이 뿌리 박고 있다(원죄). "갈고"란 말씀은 자아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마련하는 행위다. 곧 내 마음 속에 어지러져 있는 가시덤불 같은 죄악을 제거하는 회개의 행위가 묵은 땅을 가는 것이다(호세아 10:12. 마태복음 7:3~5).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며 나 여호와께 속하라" 곧 표면적인 신앙생활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면적으로 죄악을 끊어버림으로써(마음에 할례를 받음으로) "여호와께 돌아와 속하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떠난 생활은 죽은 생활이니 죽은 자가 무엇을 할 수 있으랴? 먼저 '나 자신'이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어진다.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의 위치를 모르고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 하며 스스로 위로하기를 즐긴다. 이런 사람은 기도하는 것보다 쾌락을 사랑하거나 성경을 읽고 듣는 것보다 다른 것을 더욱 즐기는 사람이다. 성전보다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이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증표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마음을 찢어 회개해야 된다.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라고 예언하셨다.
회개치 않으면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자가 없으리라" 하셨다.
2. 기호를 세우고 외칠 때 불순종하면 지도자가 깜짝 놀람 : 5~9
『 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
나팔을 시온(야곱의 집)에 선포함이다.
• 예레미야 5: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 예레미야 9: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廣布)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 예레미야 11: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 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
† "나팔과 기호"
우상을 숭배하고 자기 교만에 빠진 유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회개 촉구의 음성은 무시되고 말았다. 하나님께 속해야 할 그들은 우상과 자기 고집에 취하여 안주했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게 된 원인이다.
나팔과 기호는 '전쟁'을 알리는 표식이다. 이제 유대 민족에게는 적신호가 내려진 것이다. 이 '기호'는 재앙을 피하라고 세우는 시온을 위한 기호이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는 과연 우리의 신앙상태가 적신호의 위협을 깨닫고 화를 피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저 '기호'는 안일한 성도들을 향해 주시는 예언의 말씀으로서 "깨어 있으라"는 신호이며 "회개를 촉구"하는 영적 신호인 것이다.
구약 때와 같이 '재앙(災殃)과 화(禍)'를 앞둔 21C의 <교회와 종들>에게도 (영적으로) '나팔'과 '기호'를 세워야 하는데, 이미 1975년도에 영적 유다 대한민국 땅에 세워주셨다. 이는 멸망할 자들에게는 적신호이며 살 자들에게는 청신호이다. 북방군대에게 멸망할 수밖에 없는 안일한 기독교인의 잠을 깨우기 위해 예수님은 "다시 예언하라" 하신 것이니, 다시 예언할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은 자들은 기호를 잡은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순종해야할 뿐이다(계시록 10:7~11). 순종자는 본 제단에서 세운 영적 '기호'에 연합되어 예언서를 전하게 된다(이사야 5:26, 11:10, 13:2, 18:3, 31:9, 49:22, 62:10. 예레미야 6:1, 51:27). ☞ 주제별 말씀정리 "기호" 참조
『 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열방을 멸하는 자가 나아왔으되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이미 그 처소를 떠나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민이 없게 되리니 8 이를 인하여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대저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
'기호'와 반대되는 개념은 거짓 선지자의 '거짓된 붓'(예레미야 8:8)과 '아첨하는 말'(에스겔 12:24)이다.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는 것은 전적인 궤휼이다(예레미야 6:14~15). 기호를 따라가는 예루살렘은 보호를 받을 것이며, 궤휼을 따라가는 예루살렘은 북방 바벨론 칼에 잡혀갈 것이다(예레미야 23:15~32. 이사야 1:20).
"열방을 멸하는 자"에 대해서는 에스겔 21:31절에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3.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 말고 회개하라 : 10~18
『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11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함도 아니며 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13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5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16 너희는 열방에 고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게 하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17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
보라 ...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하나님께서 "속이셨다"는 것은 일찍이 거짓 선지자들이 유대인들에게 "평강하다 평강하다" 말했는데, 평강은 커녕 도리어 바벨론의 침략을 당한 사실을 백성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다. 그러나 속인 것은 거짓 선지자들이었지, 하나님이 아니었다. 거짓 선지자들이 저희를 속일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뿐이다. 이렇게 하심은 공의이며, 백성(교회)이 하나님의 진리를 바로 믿고 있는지 시험하시기 위함이었다(신명기 13:1~10). 하와에게 뱀을 보냈듯이 교회에 거짓 선지자를 보내어 까불어 보는 것은 공의일 뿐이다(예레미야 9:15~16, 23:15~32. 이사야 29:10~14, 51:17~23, 66:4). 공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에덴동산에서 살 자격이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불법자는 쫓겨난다.
창세기 22:1~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시험은 보이는 동서남북 땅을 몽땅 주시려는 당신의 큰 축복을 과연 받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시험이었다(창세기 12:7~, 13:14~, 15:7,18~). 아브라함이 약속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침으로써 이 시험에 합격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은 "네 씨(예수)가 그 대적(용과 7머리 짐승국가)의 문을 얻으리라"는 확고한 언약을 세워 주셨다(창세기 22:17). 시험에는 두 가지가 있다. '테스트'와 '템프트'이다. 'TEST(테스트)는 더 좋은 것을 주시고자 그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시험이요(시편 26:2, 66:10, 139:23. 예레미야 20:12. 스가랴 13:9. 히브리서 11:17. ), TEMPT(템프트)는 그 유혹에 걸리면 넘어져 멸망케 되고 마는 마귀의 올무이다(마태복음 4:1, 6:13, 24:10, 26:41. 고린도전서 7:5. 갈라디아서 6:1. 데살로니가전서 3:5. 디모데전서 6:9. 히브리서 2:18, 4:15. 야고보서 1:12~15. 베드로후서 2:9). 성도에게는 이 두 가지의 시험 모두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하나님은 우리가 'TEMPT'에 빠졌다 해서 심판해 버리시는 무자비한 신은 아니시다. 우리가 '유혹'에 빠졌을 때, 자기 욕심과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그분은 그 강하신 팔로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사랑의 신이신다. 그러나 이러한 자비의 신에게 의뢰치 아니하는 자는 TEMPT(템프트)에 걸려 전멸하고 만다.
4. 회개 못하는 백성을 보시는 하나님의 답답함 : 19~22
『 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
"슬프고 아프다... 마음 속이 아프고" 예레미야 9:1~ 하나님의 마음이 선지자에게 임하니 선지자는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케 된다.
• 예레미야 13: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 시편 119:136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재앙 받을 백성을 생각할 때 드는 마음이다.
•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경보는 "경고, 신호, 요란한 소리"를 뜻하는데, 전쟁의 경고를 알리는 신호를 의미한다. 선지자는 이를 묵시로 보았다.
• 예레미야 6:1 "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중에서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 아모스 3: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 스바냐 1:15~16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예레미야는 묵시를 통해 유다를 침공할 대적의 모습과 그들의 파괴로 말미암은 황폐함과 참담함을 목도한 후 그 마음의 슬픔과 답답함을 참을 길이 없었다. 도저히 침묵을 지키고 있을 수가 없으므로 예레미야 19~31장까지에서 고백적인 애가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에스겔 19장에도 애가가 나오는데, 이는 슬픈 애가를 통해 백성들을 깨우치고자 함이었다. 선지자의 애가에는 전쟁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제시되어 있는데(예레미야 애가 1~5장. 에스겔 2:8~10), 그것은 자신들이 당할 미래상을 실감나게 알려줄 때 아무리 완악한 백성이라도 혹 돌이켜 회개하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 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21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북방 바벨론의 침략이 연속될 것을 이름이다. 예레미야는 B.C.627~587년까지 사역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유대 민족은 세 차례나 바벨론의 침략을 당하였다(B.C.606, 598, 587). 유다는 이제부터 70년간 패망과 쇠약의 길을 걷게 된다(예레미야 25:11, 29:10).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예레미야에게 가중되는 고통이다. 저 기호를 어느 때까지 보아야 하며 나팔 소리를 어느 때까지 들어야 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일순간에 지나치고 마는 고통은 극복하기가 쉽다. 그러나 마음에 담아두어야 하거나 오랜 기간동안 비참한 현실을 목도해야 하는 고통은 뼈를 깎는 고통이다. 장시간의 환난과 고통에는 이를 이겨내기 위한 인내의 신앙이 필요하다. 예레미야는 이 많은 북방환난에 대한 묵시를 받고 40여 년간을 외치며 민족을 살려보려고 몸부림쳤다. 그러나 듣지 않는 백성의 패역으로 인하여 재앙당할 예루살렘을 눈앞에 놓고 한탄할 적에 "예루살렘(시온)을 향해 외쳤던 기호와 나팔 불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하며 탄식한 것이다. 깊이 있게 들여다 볼 때 "저 기호"와 "나팔소리"는 단순한 육적 전쟁경보가 아니다. 패역자들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경고가 담긴 묵시의 말씀'이다. 사명자가 아니면 이러한 내용을 알기가 힘들다.
『 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
22절은 사 5:20절과 같은 뜻이다. 사망할 자들이 떨어지게 될 구절이다. 반대로 살 자들은 예레미야 16:19, 고린도전서 14:20절로 나아간다. "우준하고 미련하고 무지한 백성"이라는 탄식은 하나님의 탄식이요, 선지자의 아픔이다. 백성을 볼 때 이같이 슬퍼지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북방 기호 앞에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우준하여 하나님의 시온 기호를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요, 그들이 미련하여 주님의 시온 나팔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회초리를 맞으며 우는 자식도 불쌍하지만은, 회초리를 든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자식의 우준함은 부모의 마음을 더욱 찢어놓는 법과 같다. 4장의 핵심은 '시온 기호'와 '시온 나팔'이다. 선지자의 마음은 북방 기호로 인하여 슬픈 것이 아니요, 자기 백성이 아무리 외쳐도 회개치 않으므로 슬프고 아프다.
5. 재난의 참상을 비애함 : 23~31
『 23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26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27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28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29 기병과 활쏘는 자의 훤화로 인하여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여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육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
◈ 재난의 내용은
① 혼돈하며 공허하고
② 빛이 없으며
③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④ 사람이 없으며
⑤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⑥ 성읍이 무너졌으며
⑦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하심과 같다.
27절 :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 내용은 70년 후에 순과 같은 스룹바벨 단체를 일으켜 귀국시킬 것을 예언한 것이다.
예레미야 29:10~11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요한복음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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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3장
제 목 : 교회의 간음죄
1. 세속에 물든 죄 : 1~2
『 1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2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 너의 행음치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
본 구절은 신명기 24:1~4절의 말씀을 예레미야 시대에 다시 선포한 것이다. 유다 민족은 하나님을 떠나 많은 우상을 섬겼으니 그것이 곧 음행이었다.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오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보이는 대로 읽으면 안 되고, 속뜻을 읽어야 한다. 이는 무서운 율법의 명령이 아니고 지극히 은혜로운 말씀이다. 요한일서 4:1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우리는 다 죄 많은 존재인데, 드러난 죄보다 드러나지 않은 죄의 수효가 더욱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 죄악을 수용하고도 남을 만큼 넓고 깊고 풍성하시다(이시야 86:15, 130:7. 로마서 2:4).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로마서 11:29). 하나님은 이 크신 긍휼 자비로 (구약 때도, 오늘날도) 세상 풍속에 빠진 회복불능의 죄인들에게 "그럴지라도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자산"은 보통 나무가 없는 벌거숭이 민둥산을 가리키는데, 검붉고, 벌거벗은 산이라는 뜻이다. 영적으로는 생명이 없는 죽은 산을 의미한다. 교회란 생명수가 솟아나는 샘터여야 하는데, 교회가 검붉은 사단이 활동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다는 뜻이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는 것은 모든 가증한 우상들의 터전이 되어버린 이스라엘(교회)을 잘 살펴보라는 뜻이다. "길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은 성민(교인)의 우상숭배 모습이 마치 창기의 모습과 같다는 뜻이다.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로마서 2:4) 이러한 자들이 모여 거대교권을 형성하여 '짐승'을 신랑 삼다가 멸망할 것이니, 이것이 곧 오늘날의 '창기'로서, 계시록 17장의 '음녀'이다.
구약의 우상은 깍아 만든 형상이었으나, 신약의 우상은 어떤 형상보다도 더 무서운 영적 우상이니 침투방법이 내적이며 사상적이다. 이 시대가 지상축복과 전쟁방지라는 '탐심'으로 인해 마귀의 사상을 용납해 준다면 이것이 곧 우상숭배가 된다(골로세서 3:5). 창세기 1:28절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분명 "만물을 다스리라" 하셨는데, 다스리지 못하고 도리어 피조물을 두려워하거나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의뢰하거나 사랑한다는 것은 교회가 살이 쪄 전적으로 타락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사랑이 피조물에게로 향해서야 되겠는가? 사랑을 오용(誤用)하는 죄, 그것이 곧 음행이다.
2. 선민이 정욕을 좇음 : 3~5
『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5 노를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하지 않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
불순종의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면서도 회개치 못하고 계속하여 파렴치한 범죄를 행하고 있는 백성의 모습... 인간 속에 뿌리박힌 '패역'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아, 이것이 내 모습이로구나!" 하는 자는 복 받은 자요, 아무런 감각이 없는 자는 감추고 있는 죄를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어서 회개해야 살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므로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기 마련인데(잠언 3:11. 히브리서 12:6), 일례로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심하게 우상숭배를 한 고로 3년 6개월 동안 이스라엘 땅에 비가 내리지 않은 일을 들 수 있다(열왕기상 18장. 야고보서 5:17~18). 택민에게 임하는 모든 징계는 깨달으라고 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예레미야 시대에도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유다 민족의 땅에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진 것이다. 구약 때에는 이처럼 육적으로 재앙이 내렸지만, 종말에는 영적으로 말씀의 단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혼곤한 재앙이 임하게 된다.
아모스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음녀화된 기독교에 영적 재앙인 말씀의 기갈이 오게 되었으므로(1958년 3월~현재), 지금 아무리 계시록을 전해도 들을 귀가 없다. 계시록 9:1~2절 같은 영적 밤중인 '시련기'가 온 것이다. 악마는 득세하고 참 종들은 핍박을 당하고 있는 때가 지금이다. 달리 말하면 숨어서 울고 있는(에스겔 9:4) 주의 종들을 이 말씀으로 찾아내야 할 시기가 이때라는 것이다.
하박국 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바로 지금이 '북방환난'을 고해도 믿지 아니하는 시대이다.
짐승을 탄 음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도 창기의 낯을 가지고 기탄없이 범죄하고 있다(W.C.C.와 로마가톨릭 사상은 이미 말씀의 범위를 이탈한 상태이다 - 구약의 사마리아와 유다가 범죄할 때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으로 심판을 받았듯이, 이사야 선지서에 예언된 이사야의 작은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나타날 때 - 비천한 <스룹바벨>의 머릿돌이 나타날 때 - 종말 시대에 빗나간 이스라엘의 두 집, 곧 가톨릭과 개신교 단체는 예언의 말씀으로 인하여 거치고 넘어지게 된다 하셨다 / 이사야 8:14 ). 저들 협상하는 무리의 도모는 폐해진다 하셨고, 그 사상도 무효라 하셨다(시편 33:10). 하나님은 지혜 있다 하는 자들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자시다(고린도전서 3:19).
무신론 북방 공산정권과 결탁되어 활동하는 종교는 창기가 틀림없는 것이니, 비진리의 정권과 협상하는 W.C.C.의 세력은 짐승을 탄 단체로서 짐승을 탄 음녀의 세력이 틀림없게 된다(계시록 17:3). 유대교회는 재앙을 당하면서도 아비 된 자 하나님이 공의의 노(怒)를 품고 책망하실 때 그 아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도리어 외식하는 경건(4~5)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사실 그들의 아비는 마귀였다 - 요한복음 8:38~44) 노를 멈추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못된 자식은 매가 무서워 빌지만 참된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사실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는 법이다. 우리의 회개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생각할 때 터져나오는 것이라야지, 계산적인 회개여서는 안 된다(하나님을 경외하고 지옥의 존재를 인정하여 두려워하는 것은 정상적 신앙이다. 그러나 지금은 성부께서 성자에게 주신 계시록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살리고픈 사랑)을 헤아려 2000년 전의 유대교처럼 되어버린 기독교 백성에게 본질적인 회개를 강권해야 한다.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3. 선민이 우상을 섬김 : 6~10
『 6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7 그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오히려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 패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8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 쫒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10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요시야 왕 때에 북 이스라엘이 배역하고도 회개치 않은 사실을 남쪽 유다 나라는 잘 알고 있었으며(6~7), 또한 분명 이스라엘의 징계받는 모습까지도 친히 목도한 상태였다(B.C. 721~ 호세아 왕 9년에 앗수르에게 사마리아 패망 / 열왕기하 17:6~).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가 회개치 아니하고 계속하여 열성을 내며 우상을 숭배한 사실을 책망하고 계신다. 사마리아에게는 "배역" 유다에게는 "패역"이라 칭하신 이유가 여기 있다. 하나님은 '한 등불' 유다를 교훈하시기 위하여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 모든 말씀을 대언케 하고 계신다(B.C.622년경).
이 말씀에 담긴 교훈은, 타인(他人)이 벌 받는 모습을 지켜볼 때 '나 자신'이 바로 그 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인 줄을 알고 철저히 회개해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4. 회개하면 새 땅 회복을 주심 : 11~18
『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 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 』
북쪽 이스라엘에게 회개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소망을 주시면서 두 번이나 선포하셨다(12, 14). 죄인에게 있어서 아무런 조건도 없이 "돌아만 와 달라"고 하는 말씀은 결코 듣기에 역스러운 것이 아니라 도리어 환영해야 할 자비로운 말씀이다(고멜을 찾아오는 호세아). 그렇다면 이 말씀은 이 시대의 영적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이와 같은 자비를 소망으로 삼고 협상운동의 죄에서 하루 빨리 돌이켜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교훈이 된다. 이 시대에 진정한 사명자의 자격은 구약의 모든 역사와 예언을 읽고 종말의 교회를 향해 담대히 다시 예언할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사명이 있는 자에게는 예레미야서가 '귀한 책'이요,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단지 '구약 책'이다.
14~18절에 계속하여 "돌아오라"는 소망의 말씀이 뒤따르고 있다.
①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하시며 소망을 주고 계신다(14) - 성경에는 하나님과 교회를 아내와 남편 사이로 말씀한 구절이 많다(이사야 54:5. 마태복음 25:1~13. 에베소서 5:22~33. 예레미야 3:20, 31:32).
②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권하시되 그들을 단체로 취급하시기보다는 개개인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어조로 다시 시온으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신다. 얼마나 은혜롭고 사랑이 담긴 예언인가! 이 예언은 1차적으로는 70년(예레미야 25:11, 29:10. 다니엘 9:2)이 마쳐지면 바벨론에서 스룹바벨 총독을 중심으로 알곡 한 알갱이 한 알갱이가 모여서 고토로 귀국하여 예루살렘을 회복할 것을 뜻한 예언이다(많은 이들이 바벨화되었으나, 택한 소수는 고토로 귀환되었다). 구약종말에 있었던 일은 모두가 신약종말에 살아 있는 교훈이 된다(이사야 46:10). 따라서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하신 대로 신약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그리 많지 않은 남은 자가 회복된 에덴(고토)에 들어가 천년왕국의 축복을 얻게 될 것을 알 수 있다(이사야 10:22).
5. 하나님의 초대와 약속 : 19~25
『 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소리가 자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경영과 반대로만 나아가는 이스라엘 자손의 범죄를 계속적으로 지적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자녀로 삼으시고 낙토를 주시고 그들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다(19).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자력으로는 고칠 수 없는 '패역'이 남아 있어 "아내가 남편을 속이듯이" 다시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였다. 그들은 우상숭배의 장소 곧 "자산(검붉은산=청황색말)" 위에서 해결 받지도 못할 그들의 문제를 귀신에게 의뢰하며 지절거렸다. 따라서 이 큰 죄악의 결과로 수치를 당하고 수욕에 덮이었던 것이다. 우상 앞에서 지절거렸던 그들의 목소리는 원수 앞에서 죽도록 고통스러운 애곡(哀哭)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결과로 받는 당연한 보응이다(20~21). 그러나 예레미야가 살아 외치고 있으니, 이제라도 하나님의 "돌아오라"(호세아 14:1)는 자비의 음성을 따라 그에게로 간다면 앞으로 있을 북방 환난에서 남은 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에 적용해 보자. 예수 피를 발라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놓았더니, 하나님이 없다 하는 저 무신론 공산주의와 협상을 하며,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망발(妄發)까지 하게 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이 죄악을 어떻게 씻을 수 있겠는가? 세상의 슬픔 중에서도 사랑을 저버리는 것만큼 상대에게 뼈아픈 슬픔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의 교회도 협상의 길(청황색말)에서 돌아서서 찢어진 마음으로 "돌아오라" 외치시는 그분의 말씀을 가지고(호세아 14:2. 계시록 1:3. 마태복음 24:4) 남편에게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4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의 어렸을 때로부터 우리 열조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는 수욕에 덮이울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열조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
19~21절에서 회개하라는 명령을 받은 이스라엘이 회개하는 내용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선지자 예레미야는 장차 북쪽 이스라엘에 회개운동이 있을 것을 보여주면서 남쪽 유다 나라를 부끄럽게 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예언한 것이다. 듣는 이들의 가슴 속에 "이스라엘은 회개하는데 어찌하여 유다는 회개하지 않는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암시적 예언이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자녀 된 이스라엘에게는 이 외침 밖에 살아날 길이 없다.
요나도 고기 뱃속에서 다음과 같이 외침으로 물 밖으로 토함을 받아 사명을 완수했다.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참으로 허사인 일들이 '작은 산'과 '큰 산'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다음 기사들을 통해 다시 예언하는데 참고하기 바란다.
교황, 기독교 통일 운동 촉구
(바티칸시티 AFP=연합뉴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2일 다른 기독교 종파와 대통합을 이룩하기 위해 가톨릭 수장으로서 교황권에 대한 논의를 벌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기독교 통일을 위한 기도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강론에서 "로마 주교 임무의 본질적 부분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교황의 지상권(至上權)을 행사하는 형식을 찾아내기 위한 보편적인 성찰을 제의하는 일은 유익하다"고 말했다. 교황의 지상권과 절대 무오류성은 가톨릭, 정교회, 신교 간의 통일 운동에 오랫동안 장애로 여겨져 왔다.
교황은 기독교 통일 운동은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따라서 아주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리스도는 하나의 교회를 세우셨으며 모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따르는 무리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기독교 통일이 모든 기독교인들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그리고 협력을 통해 촉진될 것"이라고 말하고 "교회일치 운동 과정에서 주께서 우리에게 분별력, 참을성, 그리고 믿음을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용: 연합뉴스, 2003.01.23 *****
“동포는 굶는데 가축사료로 쓰다니…”
종교계, 인도적 차원 대북 쌀 지원 촉구
7대 종단·KNCC·여장로협 등 잇단 성명 (2002.8.7)
광복절을 맞아 종교계는 일제히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재개를 촉구했다. 종교지도자들은 특히 최근 서해교전 사태의 충격과 아픔에서 벗어나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 기독교를 포함한 7대 종단지도자들이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으니 참으로 허사 아닌가!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소속 7대 종단 지도자들은 지난 7일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을 지속하고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기 위해 대북 인도적 지원을 시급히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대 종단지도자들은 호소문에서 “북한난민 문제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동포애적인 차원에서 북한의 식량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면서 “어떠한 정치적 견해나 경제적 이해득실에 얽매이지 말고 순수하고도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 지원이 이뤄질 때 남북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우리는 쌀을 보내주는데, 북한 주민들은 왜 자꾸 탈북을 하려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았는가? 어리석은 지도자들이여 속지 말라! 2004년 1월 우리 교회를 방문한 탈북자와 인터뷰를 해보니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나 외국에서 지원해준 쌀을 한 톨도 구경 못했다 한다).
또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위해서는 쌀 지원을 시급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러한 식량지원을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원도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충격을 준 서해교전 사태는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을 다시 한번 인식시킨 문제였다”면서 “민족이 처한 전쟁과 긴장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민족적인 노력과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죄악 세상에서는 "끝까지 전쟁이 있을 뿐" 긴장상태의 종식도 없을 뿐더러 평화와 번영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다. 이사야 2:4, 미가서 4:3절이 이루어지고 나서야 새 시대에서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다).
7대 종단 지도자들은 “정견의 차이는 인정하되 민족의 통일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과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족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문화와 정치문화 형성을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호소하면서 이를 위해 종교인들도 함께 기도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편집자주 ☞ 하나님은 7대 종단 종교인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기도만을 들으시며, 또한 성경에 맞아야 들으신다. 7대 종단 지도자들의 행보는 시편 33:10, 56:5절 말씀에 꼼짝없이 잡히게 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백도웅목사)도 같은 날 성명을 내어 정부의 비축미 가축 사료 전용에 대한 반대 입장과 함께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했다.
KNCC는 “수 천년 동안 우리 민족의 주곡으로서 민족의 생존과 깊은 관계를 가져 온 쌀을 가축사료로 전용 처리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한 뒤 “현 정부의 정책입안자들과 정치인들은 굶주린 북의 동포들과 나누는 일에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며 쌀문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KNCC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새문안교회에서 개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연합기도회’에서도 남북의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인도적 대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여장로회연합회(회장 박재희장로)도 지난 7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제4차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재고 쌀’이 북한 동포에게 보내지도록 촉구하는 서신을 김대중대통령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여장로들은 서신에서 “현재 북한은 먹을 양식의 부족으로 생사를 오가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한 피를 이어받은 한 민족으로서 북한동포를 외면한 채 쌀을 사료화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크게 어기는 죄악행위”라고 규정하고 재고 쌀이 북한동포에게 전해지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다.
(스룹바벨선교회) ☞ 북한 백성이 굶는 것은 우리가 식량을 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공산당이 전쟁준비에만 몰두해있기 때문이다. 본 선교회에 찾아온 한 탈북자와의 대화 중 재밌는 사실을 발견케 되었다. 그는 "전쟁이 나면 무조건 남한이 손해"라고 하였다. "왜냐?"고 물었더니,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더 많이 발전한 나라가 손해가 큰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그는 반문하였다. 그리고 북한은 지도층이건 백성이건 누구나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 했다. "어차피 전쟁이 날 것이니 경제발전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 지혜로운 사랑은 무조건 퍼주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다니엘 세 친구처럼 뱀의 사상과는 타협치 않는다는 정신으로 불가마 속을 택할 때 하나님은 승리를 주신다.
삼보일배, 이 땅의 성자들
- 개혁국민정당 국회의원 김원웅 홈페이지의 글 -
궁극은 서로 통하는가 봅니다. 신부와 스님과 목사님이 나란히 삼보일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묘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음 속에 빛이 드는 느낌입니다.
산이 죽으면 강이 죽고 강이 죽으면 바다가 죽는다고, 물이 죽으면 생명이 있는 것이 죽고, 생명이 있는 것이 죽는 중에 사람도 아우성치며 죽어간다는 도도한 진실을 일깨우는 삼보일배의 엄숙한 의식이 문득, 나를,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새만금에서 서울까지 305km를, 절을 하며 올라온 성자들, 그들이 분명히 보여줍니다. 개펄이 죽으니 바다생명이 죽고 바다생명이 죽으니 바다가 죽는다는 사실을. 도처의 죽음의 굿판이 보이지 않느냐고 온 몸으로 보여주는 그들은 바로 오늘날의 희생양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그리스도는 무죄한 인간이었습니다. 무고한 그가 왜 죽음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했을까요? 이사야가 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이제야 이사야 선지자의 그 애통하는 뜻을 알겠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허물을, 우리의 죄악을 성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삼보일배 55일만에 수경스님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뭔가 쏴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수경 스님을, 그리고 문규현 신부님을 압니다. 순수하고도 맑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들을 본 것은 천안에서였습니다. 그 이후에 그 성자들은 묵언을 하고 과천까지 온 모양입니다. 그 묵언의 의미를 쓴 칼럼을 읽으면서 또 한번 뒤통수를 맞았으니까요.
“그들은 이제 묵언 중이다. 묵언 중인데 답답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강렬하다. 목숨을 건 참회의 기도 수행 중에 입까지 닫아버리다니, 묵언의 의미는 뭘까... 말하지 않겠다는 건 듣지도 않겠다는 거였다. 정이 듬뿍 들어 이제는 그들 자신이 되어버린 새만금의 운명을 놓고, 여전히 방조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느니, 미군측에서 150만평을 요구했다느니, 하는 소문을 듣지 않겠다는 거였다. 그런 어지러운 소문을 들어 슬픔을 갖고 분노를 품어 기도하는 마음을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거였다. 새만금 개발을 강행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의 마음도 내려놓고, 새만금에 대한 연민도 내려놓고,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자만심도 내려놓고, 지금껏 살아온 삶을 참회하겠다는 거였다.”
낮에는 절하고 밤에는 노숙하는 성자들,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어 오히려 힘이 있는 성자들입니다. 새만금에서 군산, 보령, 천안, 평택, 수원을 거쳐 과천, 서울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이 땅의 그리스도 한분이 탈진을 하고 쓰러진 것입니다. 그의 고통 속에서 우리의 허물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진짜 장님인 것이 아닐까요? 나부터 돌아보겠습니다. 경제논리로 생명들의 삶터를 마구 빼앗아대지는 않았는지. 지금 당장 돈이 되고 편하기만 하면 미래는 없어도 좋다는 식으로 근시안적으로 살지는 않았는지, 세상이 전쟁과 반목으로 험악해져도 우리만 괜찮으면 괜찮은 것이라는 식으로 이기적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숲이 다 파헤쳐지고, 강이 다 오염되고 개펄이 다 죽어 바다가 죽고 나서 인간이 돈만 먹고 살아갈 수 없는 것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우리는 숲과 함께, 강과 함께, 개펄과 함께,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과 함께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스룹바벨선교회>
우리는 지금 '쑥물'이라는 단어를 실감케 한 제대로 된 글 세 편 접하였다. 모두가 '허탄한 짓'이요 '허사'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향력을 보여준 좋은 예들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시고, 우리가 빼앗긴 영생을 찾아주시려고 십자가를 지고 가신 메시야 예수님! 지금 교회는 우리의 신랑되시며 주인되시는 예수께서 마귀에게 빼앗긴 이 땅을 되찾아 새롭게 하시려고 다시 오실 형편의 주 재림기를 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일하신 창조자요, 유일하신 심판주님인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모하지 못하고, 이방 잡신의 종교지도자와 한 자리에 앉아 '환경, 인권, 전쟁방지' 등을 논하며 손잡고 기도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변질된 포도나무의 음녀적 행위가 틀림없다.
만일 저 행동이 예수를 모르는 이방인들에게 그들이 믿는 '가짜 신'을 벗어던지고 유일하신 '참 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목적에서 행해진 것이라면 진정 칭찬받을 일일 것이다.
고린도전서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그러나 오늘 김원웅 의원이 '성자'라고 칭한 3명의 종교지도자들은 누구인가? 결코 성자가 아니다. 하나는 부처를 섬기는 자로서, 크나큰 우상숭배자요, 나머지 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헛일을 하고 있는 소경된 지도자들이다. 서로의 구원을 존중해주며 싸우지 말자고 하는 자들이니, 결코 바울의 친구가 될 수 없는 이들이다. 성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해당되는 칭호이다. 세상 모든 이는 다 죄인이다. 그러나 김원웅 의원은 '우상숭배자'와 이방 종교에게까지 하나되자 말하는 '에큐메니칼 노선의 종들'에게 너무 경솔히 '성자'라는 호칭을 붙여주고 있다. 김의원 및 세 명의 종교지도자가 영적으로 '한 팀'이기에 가능한 발언일 것이다.
세상 모든 이는 '자기 죄'를 바라보고 '예수 피'를 바라볼 때, 누구나 거듭나며 의인이 될 수 있다(단, 예정하에서). 그러나 아무리 그럴 듯한 목적이라도 3보1배와 같은 육신을 괴롭히는 모양의 일로써는 결단코 의인이 될 수 없으며, 구원도 얻을 수 없다(사도행전 4:12. 로마서 10:9~10)).
수경 스님은 그렇다 치자! 예수님을 섬긴다는 문규현 신부와, 이희운 목사는 어찌하여 이러한 마귀의 행사에 동참케 된 것일까? 그것은 지금이 금은 연기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계의 다수가 마귀의 사상적 감화에 먹혔다는 증거이다. 무릇 그리스도인이란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셔놓고, 그분의 명령에 의해서, 그분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게 되는 법이다(고린도전서 10:31).
주님은 가증한 것은 받지 않으신다. 위 기사들은 작은 일례지만 현대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본질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겉으로 볼 때에는 선한 일처럼 보이나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참 생명 가진 자들을 죽이고, 또한 참된 생명으로 들어가려는 자들의 길까지 원천 봉쇄해 버리는 사탄의 무서운 전략이 숨어 있는 궤휼이다. "화합, 통합, 화해, 일치"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모든 종교적 활동은 청황색말의 활동이므로 동참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화합의 간판 뒤에는 "다 좋으니 기독교만이 진리라는 그 한마디만 하지 말아라"는 사단의 애걸과 속임수가 도사리고 있다. 지금은 마귀도 성경을 들고 나와 '사랑'을 논하는 시대가 아닌가?
환경운동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의 환경은 몇몇이 지킨다고 보존될 수 있는 것도 아니요, 3보1배를 한다고 보존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 땅은 3차대전으로 인하여 황폐해질 것이며, '후 3년 반' 끝에 오시는 예수님과 144,000과 이 땅의 짐승정권과의 '아마겟돈' 대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될 땅이다. 그리고 나서야, 김원웅 의원이 그리도 바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주어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세계는 이사야 35장과 65장에 예언되어 있다. 그 아름다운 세계를 성경에서는 '새 시대', '천년왕국', '고토'라 부른다. 이 세계에서 '아름다운 환경을 천년간 맛보고' 우리는 소위 '천국'이라 이름하는 더 좋은 신천신지로 들어가게 된다.
점점더 혼란만 가중되는 시대이다. 절대적인 진리(가치)는 사라지고 상대가치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가치불확실성의 시대'이다. 이러한 혼란의 시국에 하나님은 당신의 양 떼들을 가라지와 쭉정이들로부터 빼내시기 위하여, 심판의 다림줄을 손에 들고 계신다(아모스 7:6~9). 주님은 '뒤집어 엎는 심판기'가 될 때 이 다림줄을 '스룹바벨'의 손에 위탁하신다고 예언하셨다(스가랴 4:10). 다림줄은 곧 '하나님의 인(印)'이다(학개서 2:21~23).
본 선교회는 모든 '혼란의 줄'을 끊어 버리고(이사야 34:11), 진리의 '다림줄'을 선파하는 애굽 땅 중앙에 세워진 외로운 제단이다(이사야 19:19~20). 슬프고 압박받는 제단이지만, 오늘도 주님의 손에 붙들려 쉬지 않고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이 시대에 다시 고하고 있다. 본 책자와 본 제단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모든 내용과 설교를 잘 정독하시고 경청하시기 바란다. 자기도 모르게 마음에 소성이 오고 장차 되어질 일을 내다보는 영안이 열리게 될 것이다.
영적으로 '속임수와 사기'가 판치는 시대이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해줄 유일한 스승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간교하게 침투해오는 뱀의 손을 뿌리치고, 단호히 말하자!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십자가! 그리하면 오직 그분만이 이루실 수 있는 아름다운 평화왕국에서 천년을 살고 더 좋은 세계로 이주하게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오메가의 뱀과 선악과를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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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60119_D_예레미야0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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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מַהֵר שָׁלָל חָשׁ בַּז (ישעיהו 08:01 )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זרובבל משימה"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예레미야 2장
제 목 :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
1. 주님의 은혜를 받은 교회 : 1~4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여호와를 좇던 행위를 말한다. 영적으로 볼 때 이방인인 우리에게 은혜를 입혀 속죄케 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받은 교회의 첫사랑이다. 하나님께서는 초기의 사랑을 말씀하시며 '결혼 때'를 비유하셨다. 그 때만큼은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였다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결혼 때'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사랑하길 원하는 심정이 "네가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하신 말씀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구약 출애굽 때의 이스라엘이나 초림 예수를 영접한 기독교는 신혼 때와 같은 사랑으로 예수를 잘 믿고 따라왔으나, 종말이 가까이 오고 악마가 득세케 되니 그만 '첫사랑'의 신앙이 변질되고 말았다. 계시록 2:1~7절에 기록되었듯이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은 예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한 일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맺은 "처음 사랑"을 찾지 아니하면 주 재림 때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현 기독교는 '에베소 교회'가 받은 책망이 자신들과는 무관한 줄로 착각하고 있다. 자신들이 십자가의 '피로 맺은 사랑'의 충실한 증인이며 영원토록 그러할 것이라고 스스로 속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정녕 예수님의 '피에 담긴 사랑'을 깨달았다면 『주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책』을 이토록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5장에 가면 이 말씀이 이 시대의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
"처음 열매"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유월절 피로 출애굽했고, 능력의 지팡이로 홍해를 건넜으며, 또 광야 간조(乾燥)한 땅에서 만나와 반석수를 먹고 마시며 약속의 땅에 들어왔는데, 약 900년의 세월이 지나 예레미야 때에 와 보니 죄악이 관영하여 북방 칼에 잡혀가게 된 것은 모두가 '배은망덕'의 결과였다.
"처음 열매"는 하나님께 바치는 최초의 열매이므로 아무나 마음대로 먹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출애굽기 23:19. 레위기 23:10, 13. 민수기 18:12). 출애굽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거룩히 바쳐진 바 되었으므로 그 백성을 함부로 삼키는 자(침략자)들은 누구든 벌을 받았다.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을 침해하다가 받은 징계는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다(출애굽기 17:8~16).
2. 주님의 은혜를 버린 죄 : 5~7
『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간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
은혜로 택한 백성이 출애굽한 이후 타락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케 해드린 것에 대해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탄식하고 계신다. 가나안 땅에 들어온 그들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들에 대하여 무슨 "불의"라도 행하신 듯,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 하였다. 은혜를 저버린 것이다(신명기 32:1~43).
"허탄한 것" 곧 우상을 따라갔으니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도 멀리 떠나간 것이다. '애굽'이라는 저주의 땅에서 종 노릇하며 갇혀 있던 400년간의 고역에서 건져주셨건만, 이 큰 은혜를 망각하고 만 것이다.
이제 우리 시대인 종말을 보자! 예수님께서 귀하신 그 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는데, 21세기의 세계 교회는 북방 짐승의 '거짓 평화'인 미혹의 쑥물에 취해 '허탄한 것'을 따라가고 있으니 구약 택민이 걸어간 죄악 길과 어찌 동일한 행보가 아니라 말할 수 있으랴! 이 깊이 숨겨진 비밀을 성령께서 아니 가르치시면 누가 알 수 있으리요!
하나님께로 지음 받은 하와가 간교한 짐승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 먹었던 것처럼, 현재 기독교가 뱀의 후손(창세기 3:15)인 북방 짐승의 무신론 유물사관을 분별 못하고 '꿀 바른 독약'인 거짓 평화공존을 따라가고 있으니 알파의 범죄와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험이 기독교계에 오는 것은 더 좋은 세계를 주시기 전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이니, 말씀을 붙잡고 싸우는 것 외에는 승리할 길이 없다. 모르고 잘못한 종은 매를 적게 맞겠지만(누가복음 12:48), 이제 모든 예언서의 말씀이 햇빛같이 밝아지는 만큼 21C의 기독교회는 예언서의 경고를 좇아 양 떼를 데리고 거기(음녀 바벨)서 나와 따로 있어야만 살 수 있다(고린도후서 6:11-17).
시편 14: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하였고,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하였다.
아모스 5: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였고,
잠언 28:5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애가 3:25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하였다.
우리 인생들은 위대하신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 더욱 그를 기억하고 찾아야 한다. 은혜를 잊었다는 것은 생활의 평안과 복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두려운 줄을 모르는 망령된 상태로 들어간 것을 뜻하는데, 이렇게 된 인간(교회)은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싫어하시는 일을 감행하고 마는 우매한 용기를 발하게 된다. 독생자의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치장해 주신 보물로 육체의 욕심을 충족시키는 재료를 삼는다는 것은 전적인 패역이자 '배은망덕'이 아닐 수 없다. 에스겔 16장에는 이같이 된 교회의 죄악이 섬세하게 예언돼 있다.
3. 우상 섬김의 죄 : 8~13
『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멸망할 이방인들은 거짓된 우상을 믿으면서도 그 우상을 끝까지 섬기는 지조를 보이는데, 이스라엘은 어찌하여 참된 유일신 여호와를 그토록 쉽게 버릴 수 있단 말인가? 깃딤과 게달은 거짓 신을 섬기는 장소이지만 그 거민은 대대로 그 우상을 굳건히 믿으며 미신을 지켜왔다. 그런데 참되신 신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택하신 백성은 '참 신'을 '거짓 신'과 아주 쉽게 바꾸고 마는 죄악을 범했다(11절). 이 일은 주께서 보실 때 너무나도 기막힌 일이니, 하늘도 놀랄 만한 일이라 한 것이다(12절). 이러한 죄악으로 인하여 이제 하나님은 선지를 통하여 죄짓는 백성과 다투시되 죄악의 길을 걷는 이와 같은 교회와 앞으로 대대로 다투신다 하였다(9절). 그러니 우리는 이 시대에 예레미야서 전하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 13절의 두 가지 죄악
1)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
①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이스라엘이 먹고 영생하는 '생수'로 제공하셨는데(요 4:14, 6:35, 7:38), 그들 편에서 버렸으니 그것은 사랑을 저버린 죄요
② 하늘마저도 놀랄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어리석음이란 진리를 배반한 죄악이다.
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① 위에 계신 분께 순종치 않고, 땅에서 자기 손으로 지은 숭배의 대상을 섬기려는 것은 교만이며 큰 죄악이다(출애굽기 32:1~6, 20:4~6. 신명기 9:12. 이사야 2:8. 예레미야 2:28).
② 이는 사단의 미혹과 공격에 넘어가 사단(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종말에는 어떤 형상을 지닌 우상보다도 탐심의 우상을 경계해야 한다. 물론 '후 3년 반'에 가면 눈에 보이는 우상(계시록 13:14~15)이 들어서겠지만, 거기는 버림 받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니, 우리는 현재 음성적으로 세계를 속이는 '영적 미혹'에 맞서 싸워야 한다. 먼저 '스스로 판 웅덩이' 곧 인본주의로 빚어낸 탐심우상(자본주의 경제권)과 인간의 생각으로 만든 사상적 우상(공동소유, 균등분배, 지상낙원을 꿈꾸는 무신론 사회주의)이 교회와 세계를 잠식해 온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진 근 100년간의 세계 역사이다. 검정말도 붉은말도 모두가 우상인데, 60억 인구는 이 강한 두 세력 어딘가에 빌붙어 의지하므로 자국의 안위와 이익을 추구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진정 탄식하시는 내용은 진리(하늘 양식)만을 추구해야 할 포도나무(교회)가 어찌하여 세상 사람들처럼 북방짐승과 남방짐승을 의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에스겔 17장).
4. 이방세력을 의지함 : 14~30
『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
"씨종"이라는 말은 종에게서 난 자손을 의미하는데, 종의 신분이 대물림되는 자유가 없는 자를 뜻한다. 이스라엘은 '종'이 아닌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장차 '자유 없는 포로민' 신세가 된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 15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
"어린 사자들"은 북방군대를 비유한 것이다. 예레미야 4: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이도 바벨론이 유다를 공격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놉"은 애굽의 수도요 "다바네스"는 나일강변의 도시이다. 의지하던 애굽마저도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
유다의 우상숭배 죄 때문에 남ㆍ북에서 원수들이 침략한다는 것을 뜻한 예언이다. 18절에 "시홀의 물을 마신다" 함은 애굽을 의지하여 살고자 함을 말하며 "앗수르 길에 있음"은 북방과의 수교를 의미한다. 남방 원조를 기대함과 북방의 무력을 의지해보려는 이 모든 행위는 하나님 앞에 범죄가 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어찜이뇨" 하셨으니 하나님이 심히 노하신 것이다. 구약 유다가 남, 북의 열강 사이에 위치하여 하나님을 의뢰치 않고 강대국의 눈치만 보며 살다가 멸망하였듯이, 오늘날의 한국정치나 교회의 형편도 정확히 이 예언에 걸려들고 말았다.
『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을 제외한 그밖의 것을 의지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 죄이다(시편 56:5. 골로세서 2:8). 이는 가장 무섭고도 두려운 죄악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말 뿐만 아니라 그 마음과 입과 행위로써 하나님 아닌 피조물을 좇아 섬기는 자가 어떻게 심판을 면할 수 있겠는가!
『 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22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가겠노라 하도다 』
• 20~25절에서는 유대민족의 죄악을 말씀하셨는데,
① 그 죄는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과거 역사로부터 깊이 뿌리박혀 내려온 죄라는 것과,
② 이스라엘은 본래 하나님께서 세우신 온전한 백성인데(참 종자), 죄에 물들므로 악한 가지처럼 변질되어 버렸다는 것이며(이사야 5:1~4),
③ 인간은 절대 자기힘으로 그 죄악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사야 57:17).
• 24절 : "암약대나 암나귀가 성욕의 때에 헐떡거림과 같다" 함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 속의 본능으로부터 일어나는 원죄악의 충동을 제어(절제)할 만한 힘이 없음을 뜻한 비유이다(이 말씀은 종말에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교만치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죄악(우상숭배)으로 치우쳐, 하나님의 율법과 예언을 순종치 않으므로 결국 우상의 종, 죄악의 종이 되어 멸망당하리라는 것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대언케 하셨다. 예레미야는 당대 백성에게 외쳤으나, 보존된 예레미야서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종말의 사명자들로 하여금 이 예언을 온 세계교회에 다시 예언할 것을 촉구하고 계신다(계시록 10:11. 시편 102:18,22. 예레미야 26:5).
『 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란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란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
• 26~30절 : 유대교회가 우상을 섬긴 것은 부끄러운 일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나무와 돌을 가리켜 '나의 부모라' 함과 마찬가지의 우매요,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응답 받지 못하게 되는 실패의 원인임을 말씀하셨다. 이들이 만든 우상이 자신을 구원치 못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들을 이스라엘이 모조리 죽였으니(마태복음 23:37) 이는 하나님께 정면으로 대항한 무서운 죄악이었다.
5. 무고한 피를 흘림 : 31~37
『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
하나님의 교훈과 징책에 순종치 않은 죄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 나라의 도움을 얻으려고 더러운 애교를 부린 죄를 말씀하셨다. 세상 처녀는 "패물"을 잊지 아니하고, 세상 신부도 "그 고운 옷"을 잊지 못하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이토록 쉽게 잊어 버리는가? 너무도 모순되는 일임을 지적하고 계신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당신 백성을 만물보다 거짓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예레미야 17:9). 유대교회는 하나님을 잊은 채로 장구한 세월을 흘려보냈다(32). 하나님을 버린 채 이방 강대국의 "사랑을 얻으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동원해 가며 교제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와 같은 사단 역사로 세계의 기독교협의회(W.C.C.)와 로마가톨릭이 동일한 노선을 걷고 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이뢰자 목사님의 문서 한 편을 소개한다.
(신앙문답) 4. 오늘의 W.C.C. 라는 신앙 노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통합을 원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비 성서적인 세력과 타협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을 망치는 노선이니 오늘의 W.C.C.의 "통합"이라는 간판만은 찬성하는 바이나 통합의 방법이 사단의 세력을 막는 방법이 아니고, 오히려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공산 진영에 소위 "기독교 공산 연맹"이라 하는 단체의 사람을 회개시키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권리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독교가 스스로 자기를 망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전쟁을 하는 군대가 적군이 자기 진중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터준 것과 같은 망령된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공산당과 조금도 연맹할 수 없다는 진리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공산 기독교 연맹"이라는 자체는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단체인데, 그러한 분자들에게 회의석상에서 발언권을 허용하고 결의권을 준다는 것은 쑥물과 단물이 합하는 일이니 이러한 기독교의 행보(사상)는 백전 백패할 수밖에 없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진노의 막대기(이사야 10:5)로 드신 것이 '공산당'임을 깨달아야 하고, 막대기를 드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하나님 앞에 하나같이 회개하는 운동과, 성령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과, 종말의 합당한 진리(영원한 복음)로 기독교를 통합시키는 새로운 역사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알지 못하는 W.C.C. 운동 같은 것은 기독교와는 하등 관계가 없는 망령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진하고 어리석은 양 떼들은 감언이설에 속지 않아야만 살게 됩니다. W.C.C.의 말을 진리로 믿고 따라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가련한 양들은 울면서 쫓겨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후 3년 반 대환난).
『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
죄악을 깨닫도록 책망하여 준 선지자들을 죽인 죄이다. 이런 일은 무죄한 피를 흘린 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거스른 죄에 해당한다. 열왕기하 21:16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 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이사야도 이때에 순교한 듯하다. 선지자들은 남의 집 담을 뚫고 들어가는 도둑 같은 존재가 아니라 오직 높은 성루에 올라 예루살렘의 죄를 올바로 지적해주는 귀한 사명자들인데, 음녀 교회들은 선지자들을 남의 집 담을 뚫고 들어와 도둑질하다 잡힌 자를 대하듯 억울하게 죽여버렸다는 뜻이다. 우리가 이단 취급을 받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도 이러한 음녀적 교권이 저지른 죄악의 결과이니 우리는 순교자 편에 서서 더욱 담대히 이 진리를 파수해야 한다.
『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
죄인이면서도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영적 소경들'의 특징이다. 요한복음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죄 없다 하는 자의 죄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스스로 자신을 속임이요, 둘째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다(요한일서 1:8~10).
『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
내적으로는 선지자들을 죽이므로 자신의 치마에 피를 묻힌 음녀는, 외적으로 이방 나라를 의지하는 죄까지 더하고 있다. 이러한 내외적인 죄로 인해 종말의 음녀 교회는 필경 수치를 당케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하나님을 모를 때 지은 죄에 대하여는 회개하므로 매를 맞지 않거나 맞더라도 덜 맞게 된다. 하지만 크게 은혜 받은 자가 그 마음이 강퍅해져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우상을 받아들인 죄는 죄 중에서도 가장 악질에 속하는 '배은망덕'의 죄라는 것이다. 이 길에 서 있는 교회들이 수없이 많고 더욱 늘어날 것이다. 주 재림 기에 이런 교회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이다.
모세는 광야 40년간 백성의 패역을 경험한 자로서, 다음과 같은 예언을 받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의 걸으실 길을 먼저 (모형적으로) 걸은 자로서 '큰 선지자'이다(신명기 18:15).
신명기 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 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현재 영적 유다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세력과 진보세력들이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을 의지하며 그들의 눈치 보기를 어느 때까지 할 것인가? W.C.C.와 로마가톨릭이여! 가증한 에큐메니칼 사업 추진하기를 어느 때까지 행할 것인가? 돌이켜 회개치 아니하면 필경 수치를 당하리로다!
이렇게 배은 망덕해진 교회가 범하게 될 죄들이 3장에서 자세히 드러나 있다. 자신의 패역을 먼저 알고 깨달은 자는 아직 회개치 못한 교회들을 향해 이 말씀을 목숨 바쳐 다시 예언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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