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4_D_요한계시록02장12절~


[수 새벽 교] 요한계시록 02장12절~ : 아시아 7교회에 보내신 편지(버가모~두아디라) 2017/05/24 Wednesday Dawn


2014년 6월 3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계시록 2장 12절~

제 목 : 아시아 7교회에 보내신 편지(버가모~두아디라)


2~3장은 주님께서 촛대교회 사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서 재림의 주를 맞이할 하나님의 종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명시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촛대교회가 되지 못한다면 과거의 생활이 무효로 돌아간다.


이사야 16: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완전한 율법으로부터 죄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완전한 십자가의 공로로써 속죄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주 재림기에 예언의 등불을 밝히지 못한다면 주님을 영접치 못하고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게 된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예언의 등불'은 기독교의 종말에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법이다. 불법자는 예수님께로부터 버림받는다 하셨으므로(마태복음 7:23) 예언의 법을 지키는 촛대교회가 못 되면 천년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당신의 피로 산 교회가 막판에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이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1. 버가모 교회 : 12~17


『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죄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은혜 시대 교회가 순교자의 피로 세워졌다 할지라도 종말에 불의의 삯을 용납한 발람의 교훈이 있다면 책망을 받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이란 거룩한 믿음이니 조금이라도 인정, 사정에 끌려서 불의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예수님께 대하여 음녀적인 행위가 된다. 교회란 말씀의 교훈을 중심한 것이니 조금이라도 말씀 사상에서 탈선된다면 주님의 대적이 된다는 것이다.


십자가 우편 강도는 믿는 즉시에 영혼이 구원을 얻었지만, 환란 날 주 재림 때에는 마태복음 25:1~13절 내용같이 기름 준비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환란에 빠진다. 환란 때는 영혼 구원이 아니요 육체 구원이란 것이다. 노아 때에도 육체 구원의 문제가 아니었는가!(마태복음 24:37).


기름이 없어 흑암을 밝히지 못해 망한 다섯 처녀는 스가랴 4장의 순금등대 교회가 되지 못하여 환란에 빠진 교회이다. 이 교훈을 잘 새기자!


주님의 재림이란 기록된 말씀대로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심판 주 앞에서 사랑을 논하며 응석부릴 때가 아니다. 오직 말씀의 법에 순종하는 촛대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령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발람과 니골라당의 미혹을 이겨서 감추었던 만나가 되는 진리 말씀을 먹고 흰 돌과 같은 왕권의 새 이름으로 영원한 축복을 받으라는 것이다.



발람의 교훈이란?...


발람은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모압 왕 발락에게 매수된 거짓 선지이다. 물질만 준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는 더러운 자다. 발락은 마귀의 앞잡이로서 모세를 저주한 자인데, 그에게 동참을 했으니 그 결국은 모세의 칼에 죽는 길뿐이었다(민수기 31:8).


바로 진리를 대적하는 공산당 무리들이다. 가나안은 젖과 꿀이 있는 곳인데 새 시대의 상징이다. 주 재림 때 새 시대 들어가는 진리의 단체를 저주하는 공산당의 미혹에 빠져서 그들의 궤휼에 속아 동참죄를 짓는 종교 협상주의자들이 바로 이 시대에 발람이 되는 것이다. 계시록에 왜 지나간 역사인 발람의 교훈이 등장하는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시라!


계시록 1:1~ 이쯤이면 독자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의 의미를 아실 터이다. 계시록은 헛된 꿈이 아니다! 또 너무 어려워 만져서는 안 되는 무서운 책도 절대 아니다! 혼란한 이 시대에 마귀의 흑암을 뚫고 새 시대에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사랑 깊은 충고일 뿐이다. 이 비밀의 말씀을 받아 이 시대에 전하는 것이 바로 스룹바벨 촛대교회의 머릿돌·동방역사 사명인 것이다.



◈ 그렇다면 오늘날로 볼 때 모압 왕 발락은 누구이겠는가?...


발람의 교훈은 공산당 궤휼과 종교 협상주의가 등장할 것을 보여주는 얼마나 정확하고 세밀한 말씀이신가! 여호와의 새 일은 이단시하면서 종교, 정치, 평화공존의 미혹을 받아 예언서에 없는 탈선의 길을 가고 있는 교권의 행로가 바로 오늘날의 발람의 길인 것이다!


하나님은 강한 이방을 심판하신 후 새 시대를 주시려는데(이사야 2:4) 예수의 종된 자들이 강한 이방 공산주의가 겁이 나서 인위적인 거짓 평화공존에 속아 살고 있으니, 우리는 계시록을 들고 싸워야 한다(이사야 2:1~4, 미가서 4:2~).


"모압(오늘날의 공산당 사상)이 폐망할 예언"이 이사야 15장~16장, 예레미야 48:, 에스겔 25:8~에 예언되어 있다. 공산당은 성경대로 멸망하고 이스라엘은 성경대로 승리한다. 사도들을 대적하는 니골라당은 심판의 대상이다. 예수님께서 니골라당을 미워하시니 마땅히 우리도 미워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과 용서는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다(고린도전서 13:6). 이 시대의 기독교는 이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2. 두아디라 교회 : 18~29


『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게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鐵杖)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피로 산 교회가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이세벨은 누구이며 21세기 현실에서 “이세벨”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먼저 구약의 이세벨을 보자!


이세벨은 이스라엘 왕 아합의 처인데 두로 왕 엣바알의 딸이다(열왕기상 16:31).

이세벨은 이스라엘 종교적 지도권을 장악할 뿐 아니라 정권도 농락하였으니 곧 종교적으로는 바알과 아세라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결과 850명의 거짓 선지를 길러냈다.


저가 여호와의 선지자를 멸하였고(열왕기상 18:4), 죄 없는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게 한 것은 놀랄만한 간악이며 잔인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열왕기상 21:14). 그 보응으로 자기의 식탁에서 먹는 850명의 선지는 엘리야 앞에서 죽었고, 자신은 예후의 손에 처참히 죽어 개의 밥이 되었다(열왕기상 19:1~, 열왕기하 9:30~37).



오늘날의 이세벨은 엘리야와 같은

말세 종들을 대적하는

간악한 협상주의자들이다.



구약에서도 거짓 선지들이 들림받을 엘리야를 대적했듯이, 재림 때에도 여호와의 새 일을 전하는 순의 제단(구름 타고 다시 오실 재림주를 소개하는 말세 엘리야 사명)의 역사를 반대하며 영적 간음(종교통합, 협상, 금잔)으로 치닫는 자들이 이세벨 사상에 떨어진 자들이다. 아무리 부흥이 크게 된 교회라도 이세벨 사상을 받아들이면 큰 환란이 올 때에 교회나 가정 전체가 멸망을 당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러나 반대로 이세벨과 싸워서 우상을 이기고 협상주의를 이기는 자는 철장권세를 주시어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은 권세로 만국을 치게 하신다.


권세에는 믿는 자가 받는 자녀권세가 있고(요한복음 1:11), 예언을 지켜서 받는 철장권세(계시록 2:26)가 있으니 누구든지 이 권세를 받아야 들림을 받게 된다. 예수님도 예언서대로 순종하시고(마태복음 26:24, 누가복음 24:44)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후 보좌에서 하나님께로 받은 것이 철장권세이다. 믿는 자라 하여 철장권세를 주심이 아니고 거짓 선지와 싸우되 엘리야와 같이,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이 마귀 앞에 굴복지 않고 강하게 주만 의뢰하는 자에게, 곧 이기는 그에게만 철장권세를 주시니, 우리는 옛 선지 엘리야 형님같이 싸워서 승리해야 하고, 또 은혜 때 엘리야 사명으로 와서 싸운 세례 요한같이 싸워야 할 것이며, 또한 타락한 오늘날의 교회 현실에서 스룹바벨 성전 건축의 사명이야 말로 마지막 종들이 완수해야할 사명이니 이것으로서 무너진 데를 보수하여 새 시대를 건설하는 재림 주를 맞을 엘리야의 사명이 완수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 시대는 더 볼 것도 없이 우리가 다 같이 3대 무장(사랑, 능력, 말씀무장)을 갖추어 강하게 싸울 때인 것이다. 새일성가 32장 . 정치, 종교 협상은 마귀의 미혹이며 쑥물이다. 아멘!


촛대교회는 흑암을 물리치는 사명의 교회이다! 세계적인 공산당이 거짓 선지를 이용, 이들을 교권에 침투시키고 있으니 영적 눈을 크게 뜨고 싸워야 할 때이다!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우리 한국 교회 모두는 부끄럽기 짝이 없도다!

양심을 속이지 않을진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와 신사참배 가결을 생각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 제 27차 총회 때 일본 신을 교회가 받아들였다. 소화 13년(1938년) 9월 9일 오후 8시, 조선 예수교 장로회 제 27회 총회가 평양 서문 밖 예배당에서 열렸다. 219명의 총회 참석자가 모여든 가운데(27개 노회. 목사 86명, 장로 89명, 선교사 35명 - 이는 총 등록숫자 223명 중 4명이 불참한 수임. 이외에 경찰관 97명 방청객 500여명이 넘는 대회였다) 다음과 같은 배역의 성명서가 교회의 이름으로 발표된 것이다



성명서..........................................................

『 아등(我等)은 신사는 종교가 아니요, 기독교의 교리에

위반되지 않는 본의(本意)를 이해하고 신사 참배가 애국적 국가의식(國家儀式)임을 자각하며, 이에 신사참배 솔선 장

려(奬勵)하고 추(追)히 국민 정신 총동원에 참가하여 비상

시국하에서 총후(銃後) 황국신민으로서 적성(赤誠)을

다하기로 기(期)함 』

회장 홍택기 목사와 부회장 각 노회장으로 본 총회를 대표하여

즉시 신사참배를 실행하기로 총 가결하다.



복음의 불이 붙은 한국 교회에 일본의 천조대신 우상이 들어왔을 때, 목사님들이 싸우지는 않고 일본 기독교 연맹에 가입하여 신앙의 정조를 빼앗기고 말았다. 한 편 옥중 성도들은 피를 흘리며 싸웠다(고려파).


선지자는 마귀 우상과 싸우는 것이 사명인데 “타협”이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런데 이를 회개치도 못한 채, 이제 종말에 공산당이 기독교에 들어오니 공산당 기독교 연합 곧 세계 교회 협의회”(W.C.C)란 간판에 속아 다시금 더 더러운 음녀적 노선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우리의 기독교 실태인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의 암세포처럼 활동하고 있는 이세벨 사상인 것을 모두가 잠이 들어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종은 언제나 옥에 들어갈 각오를 해야 한다. 세상이 악하므로..... 그러나 이기는 자에게 새벽 별 같은 왕권을 주실 것을 예수님은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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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새벽 교] 요한계시록 02장~11절 : 아시아 7교회에 보내신 편지 2017/05/23 Tuesday Dawn


2014년 6월 2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계시록 2:1∼12

제 목 : 아시아 7교회에 보내신 편지


2~3장은 주님께서 촛대교회 사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서 재림의 주를 맞이할 하나님의 종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명시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촛대교회가 되지 못한다면 과거의 생활이 무효로 돌아간다.


이사야 16: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완전한 율법으로부터 죄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완전한 십자가의 공로로써 속죄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주 재림기에 예언의 등불을 밝히지 못한다면 주님을 영접치 못하고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게 된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예언의 등불'은 기독교의 종말에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법이다. 불법자는 예수님께로부터 버림받는다 하셨으므로(마태복음 7:23) 예언의 법을 지키는 촛대교회가 못 되면 천년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당신의 피로 산 교회가 막판에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이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1. 에베소 교회에 보내신 편지 : 1~7


『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 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


에베소 교회는 서 아시아의 중심지에 위치한 교회로서 아시아의 모교회가 될만한 교회였다. 주님께서는 이 교회의 수고와 인내와 철저한 교회관리를 칭찬하셨다.


『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그들에게는 참는 힘과 열심과 부지런함도 있어 큰 교회로서 움직여져 내려 왔지만, 처음 사랑을 버린 점을 책망받게 되었다. 많은 칭찬을 받은 교회라도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없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자신이 가진 장점들로써 단점을 덮어 지나가 보려는 못난 기질이 있는데, 주님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주님은 우리에게 장점은 잠잠히 감추라 하신다. 그리고 잘못된 점은 확실히 찾아 깨닫고 주 앞에 고백하여 회개하라 하신다. 그러면 고쳐준다는 것이다.


『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어디서부터 "처음 사랑"이 떠났는지를 신앙의 양심으로 생각하면서 회개하라는 경고이다. 만일 지적받은 이 점을 회개치 않을 때엔 아무리 여러 면에서 잘했다 하여도 주님이 다시 올 때 촛대교회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회개할 기회를 주어도 회개치 아니한 교회는 '후 3년 반' 동안 짐승 통치에 맡겨져 대환란을 겪게 된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로서 "처음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이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죽게 된 인간을 불쌍히 보시어 아들 예수께 우리의 죄값(사망)을 대신 지우셨다. 말로 다 형용치 못할 이 십자가의 사랑이 "처음 사랑"의 본질이다. 기독교의 간판을 달고서 이 사랑을 잊는다면 우리는 남을 사랑할 수도, 전도할 수도, 핍박을 무릅쓰고 주의 말씀을 지킬 수도 없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개포도 열매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방 종교의 구원을 운운하는 이 혼탁한 에큐메니칼 시대에 우리는 사랑의 본질이 무엇이냐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1)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완전한 인간'을 위하여 내어 준 사랑이 아니고 큰 죄를 짓고 죽게 된 인간을 보시고 살려주자는 데서 시작된 불타는 사랑이다. 이것이 기독교 사랑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남을 살려보려는 불타는 마음이 없다면 기독교는 이미 변질된 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이 계명 잊는다면 잘해도 소용 없다. 아무리 잘해 본들 사랑의 촛점! 이거 하나 잘못되면 성령의 역사는 떠나가고 말기 때문이다. 교회 정치 잘하고, 교회 교리 올바르고, 교회 사업 부흥된다고 성신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역사란 남을 살려보겠다는 불이 심중에 타오를 때만 일어나게 되어 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조금도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만을 감찰하신다. 유형적인 교회가 아무리 외적으로 확장, 발전되었다 하더라도 거기에 조금의 외식이라도 섞여 있다면 하나님은 그 교회를 인정치 않으신다. 외식이 있는 곳엔 성령이 숨쉴 수 없다. 우리 기독교의 사랑은 도덕적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도덕이라는 것은 싫어도 꾹 참고 노인을 공경할 때, 음란한 맘이 들어도 꾹 참고 행실을 단정히 할 때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 즉 껍데기만 관리하면 인정받는 허술한 체제이다. 하지만 저 사람을 살리겠다고 대신 죽겠다는 사랑에 어떻게 외식이나 껍데기가 있을 수 있겠는가? 성령이 함께 하시면 이러한 인격이 되며, 그러한 인격자의 발걸음에 성령은 함께 해 주시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사랑은 끝까지 참는 사랑이다. 아무리 시작을 바로 했다 하여도 끝까지 난관을 돌파하고 참는 자세가 없는 사랑이라면 하나님께로서 온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불변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 성령은 역사를 안 하신다. 한번 무슨 일을 한다 할 때 그대로 밀고 가는 진실성이 있어야 성령은 기뻐하신다. 한 번 기도하고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성령은 떠나시는 것이다.


위 세 가지 곧 "불타는 사랑", "진실한 사랑", "불변의 사랑" 이것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신은 기독교에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촛대교회가 되려면 "처음 사랑" 곧 사랑의 본질을 저버리지 않아야만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자신이 아무리 도덕이 높고, 교리가 밝고, 정치가 밝다 하더라도 예언서를 완전하게 무장하여 온전한 인격이 되게 해 달라는 불타는 마음이 없다면 이 책을 읽는 이 시간도 성려은 역사하지 않는다.


처음 사랑 잃지 않으려면 예수님만 묵상하면 된다. 아무리 무리가 욕을 하고, 핍박을 하고, 때리고, 침 뱉고, 데려다 못을 박아도 예수님은 불평하지 않으셨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


이것이 기독교 사랑의 본질이다. 즉 이 사랑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세계 정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수 많은 순교자가 다 이 사랑의 불길 안고서 오지로, 사지로 뛰어든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 사랑의 불길이 안 붙는다면 무신론 공산당과 싸울 수도 없고, 적 그리스도의 궤휼 정책에 영원한 복음으로 맞서 싸울 수도 없다. 처음 사랑의 불길을 가진 자는 "나를 죽여도 주의 복음을 전한다"는 사상으로 전진하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의 사랑의 본질인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몇 %나 사랑의 불길로 활동하고 있는가? 이 불길이 거의 다 꺼져가고 있다. 환란 날에 역사하는 촛대교회로서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가 있으려면 "처음 사랑"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 시작점은 "내가 처음 사랑을 도둑 맞았습니다" 하는 겸손한 인정과 회개일 것이다.


고린도전서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랑 없이 모이는 단체는 겉으로 아무리 떠들어 대도 그것은 마치 무당들이 북치고 꽹과리 치는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구제도 순교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주신 그 사랑이 없이 행할 때엔 자동적으로 외식이 된다는 것이다. 불쌍한 형제를 보고 마음이 동하여 사랑하고 도왔어도, 예수님 이름이 빠진 채 '내 자아'가 행했다면 그건 아무 소용이 없다. 촛대교회를 이룰 성도는 모든 일의 시작에 '예수님의 사랑'이 자리 잡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행하는 사랑은 너무도 불완전하다. 인간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도 대가를 기다리는 맘이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이다. 주님의 사랑은 가장 큰 은사이며, 세상 제일의 보배로운 가치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며 최고의 덕이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이며(로마서 13:8) 모든 도덕의 기본이며 총괄이다. 고린도전서 12장에 기록된 9가지 은사는 모두 봉사 사역에 관계하나 사랑만큼은 그 사람의 생명과 생애 전체에 관계된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인정적인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시다. 예수님을 값없이 우리에게 내어주신 가장 큰 그 사랑말이다. 그러므로 이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무신론 공산장막을 지원하거나 이방종교인들과 서로 관용하며 평화를 유지해 보자는 인정적인 사랑의 실천이 아니다. 사랑할 자는 사랑하고 미워할 자는 미워하는 공의의 사랑(고린도전서 13:6)을 실천해야 한다. 미워할 자를 사랑해도 주님께 책망을 받게 되고 사랑할 자를 미워해도 책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


피로 산 교회가 마땅히 미워할 것은 니골라당의 행위이다. 에베소 교회가 칭찬받은 것은 이것이다.


니골라는 본시 안디옥 사람인데 유대교에 들어갔다가 후에 예수를 믿고 예루살렘 교회에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 되었다(사도행전 6:5). 이 당은 한 번 믿은 후에는 어떠한 행동이라도 범죄됨이 없다고 주장하는 당이다. 이유는 “모든 죄는 믿을 때부터 용서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요즘도 복음 교회(평신도 복음회)에서 이 주장을 한다. 현 “구원파”의 교리와 같음.


은혜받은 교회는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생명나무 과실을 먹게 된다. 천년 왕국에는 은혜 받은 자들 중에 마지막 마귀의 미혹인 666을 이긴 자들만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 예수님의 계시이다.


말씀을 사랑하지 않고 인정(인본주의=거짓사랑)적으로 하는 사랑은 음녀적인 사랑이다. 마귀는 인정적으로 여러 사정에 얽매이도록 하여 말씀을 범하게 한다. 말씀을 떠나도록 미혹시키는 이것이 마귀의 간계이다(계시록 17장)


2. 서머나 교회 : 8~11


『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촛대교회가 되려면 먼저 시련이 있어야 한다. 고난은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구약 때에 역사하던 종들도 겉으로는 쫓겨나고 짓밟히고 고난을 당했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앙망케 함으로써 결국은 원수를 크게 이기게 하셨다(다윗, 요셉).


새 언약으로 세운 서머나 교회에 환란과 궁핍이 많은 것은 크게 연단을 시켜서 북방환 10일간 올 때에 예언의 빛을 밝히는 촛대교회로 쓰실 목적이시다.


“자칭 유대인”이라는 외식자들에게 훼방을 받으면서도 주님이 주시는 계시록을 끝까지 지켜서 3대 화를 피하도록 역사하는 교회가 복 있는 교회이다. 교회는 돈이 많다고 축복이 아니요 사람이 많다고 승리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종말의 교회는 예수님의 계시를 지켜서 실상으로 말씀의 부자가 되어야 촛대교회가 된다. 촛대교회가 되는 것이 축복이요 승리이다.

은혜 받은 교회들이 종말에 물질과 마귀 미혹에 취하여 거짓 사상과 타협하면서 멸공진리를 증거하는 여호와 새 일(신앙문답 5, 신앙문답 75)을 이단시하니 이들이 곧 과거에 예수님을 반대하던 유대인의 모습과 무엇이 다르랴? 이들은 이 시대의 유대인이다.


북방 앗수르 환란이 올 때에 다락방에서 부르짖으므로 하룻밤에 공산당이 185,000명이 시체가 된다는 것이다(이사야 37:36).


이렇게 크게 역사할 교회가 자칭 유대인들에게 억울한 훼방을 받고 있으니 이것은 사단의 회인 교권에게 압박을 받아 표면적으로 큰 활동은 못하고 있으나 주께서 보실 때에 영적 방면으로는 큰 부자라는 것이다.


이제는 마지막 환란이니 죽기까지 싸우면 생명의 면류관이요 협상하면 황충이 떼에게 밥이 된다(계시록 9:1~11).


유월절, 오순절로 세워진 서머나 교회가 마지막으로 축복 받는 초막절기를 지키므로 영육이 완전한 구원을 받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3대 절기). 초막절은 레위기 23:34~44절에 보면 7월 15일이라 하셨다. 세계적으로는 3차 대전이요, 종교적으로는 첫 번째 화 (말세비밀의 원리 中)로 북방 앗수르(소련)가 내려오는 환란이다(계시록 8:13, 9:1~12, 11:1~12).


북방 환란이 유다(한국)의 목에까지 찰 때에 임마누엘 역사로 소련(태산)이 평지가 된다(이사야 8:7~, 스가랴 4:7~).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죽이듯이 동방 머릿돌로 북방을 멸하고 승리한다(사무엘상 17:49).


실상으로 부요한 자는 누구일까? 에서가 부요한 것 같으나 실상은 야곱이 부요한 자이다 (육안으로 볼 때에는 사울 왕이 부요한 것 같으나 실상은 다윗이 부요한 자이다). 바리새 교인이 부요한 것 같으나 실상은 갈릴리 어부들이 부요한 자이다.


오늘 날에도 크나큰 협상주의 교회(W.C.C, K.N.C.C=정통파)가 겉으로 부요한 것 같으나, 예언서를 밝힌 새 일의 순의 제단(애굽 땅 중앙교회)에 비교치 못한다. 이 세대, 즉 21세기에 주님이 보실 때 실상 부요한 자가 누구일까...? 이번에 북방(무신론 사상-간교하게 교회 안에 파고들어 세계 교회를 잠식해 가는 주체)을 이기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로 끝나게 된다. 영적으로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 있는 자들은 들어(깨달아) 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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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2_D_요한계시록01장


[월 새벽 교] 요한계시록 01장 : 주님 재림과 촛대 교회 2017/05/22 Monday Dawn


2014년 6월 1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 경 : 계시록 1:1∼20

제 목 : 주 재림과 촛대교회


『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하나님은 완전한 약속을 세우신 후, 완전한 역사를 통하여 완전한 승리를 이루어 성도에게 완전한 안식을 주고자 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성 인신하여 세상에 임하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것은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어 그 피로 말미암아 세계 인류를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다.


이 날까지 전파된 십자가의 도는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되(영혼구원 / 베드로전서 1:9. 히브리서 10:39) 의로운 자를 사망에서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자녀(요한복음 1:12)를 삼아 교회를 이루어 놓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것은 은혜로써 죄를 사해 주고 은혜로써 구원하는 동시에 성령으로 보호, 감찰, 장성시키는 새 언약(누가복음 22:20)의 역사이다.


그러나 끝을 맺는 종말의 역사에 이르러서는 성신 받은 기독교인 중 "우리 하나님의 종들"(계시록 7:3)이라 하는 자들이 일어나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올바로 알고 증거하여 주 재림 시에 임할 환란으로부터 양 떼를 살릴 의무가 있으므로, 본 계시는 살아서 주님을 맞이 할 자들이 마땅히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내용을 완전 계시로 주신 것이다. 지금 계시를 보는 요한은 이미 중생 받는 진리를 60여 년간 증거해 온 자이다. 그러한 그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밧모에 갇혀 있을 때(9절) 주께서 다시 오실 재림 주의 모양으로 나타나시어 종말의 비밀을 알려주신 만큼, 지금도 십자가의 도를 충실히 전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들이라야 이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수 있는 위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예수,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성부께로 심판책을 받으셨도다. 할렐루야! (계시록 5:7)


만일 주 재림기를 살고 있는 종말의 교회들이 주님의 마지막 부탁인 이 계시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무서운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계시는 종들과 교회에게 미혹을 이기도록 지시하신 것이다.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은 바꾸어 말해 읽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는 자들에게는 미혹과 저주의 역사가 임한다는 말씀이 될 것이다.


1. 아시아에서 출발할 촛대 교회 : 4∼6


『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


유럽(서방)에도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먼저 아시아 일곱 교회에 써 보내게 된 것은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시니(창세기 9:26) 셈의 장막 아시아를 중심으로 모든 예언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구약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이 주님 다시 오실 심판기에 세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육적 이스라엘을 향해 던진 예언이 인간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된 기독교회가 깨달아 읽고 듣고 지키켜야 될 말씀으로 다시 조직화되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외칠 예언을 받아 기록하는 사명도 아시아에, 그것을 영적 이스라엘인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할 사명도 셈의 장막 아시아에 있다는 것이다. 구약과 종말의 형편이 같아야만 가능한 이와 같은 조직적인 이중 구조의 역사는 완전하신 일곱 영의 역사로 되는 것이니 하나님은 과연 알파와 오메가를 주관하시는 완전한 신이시다 (4).


여기서 말하는 교회란 계시록 9장과 같이 흑암의 세력이 세계적으로 미혹해 보는 때에 예언의 말씀을 햇빛같이 밝혀서 어두움에 빠진 종들과 교회를 살려줄 사명의 촛대 교회를 뜻한다.


스가랴 8:9절을 보면 “성전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이것은 이간 종말에 세계를 살릴 순금등대 촛대 교회가 학개, 스가랴서의 예언으로 말미암아 굳게 세워질 것을 뜻한 것이다.


학개 2:10∼23절을 보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를 놓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뒤집어 엎는 그 날(종말의 심판기)에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는다고 하셨으니,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머릿돌' 역사로 태산같은 적기독세력(스가랴 4:7)이 평지가 될 것은 분명한 일이 된다. 또 스가랴 14:16절에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는 비를 받지 못하며, 재앙을 피하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초막절을 알아야 할 것이다. 초막절이란 장막절로서 육체를 보호하는 절기이다(레위기 23:34∼43. 계시록 7:15).


촛대 교회란 그 주 사명이 초막절 역사이다. 은혜시대는 유월절 피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영혼구원)은 얻었지만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지고 마는 때였다. 그러나 종말에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중심으로 모든 역사가 진행되므로 성도의 육체가 환란에서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고로 알곡들의 육체를 보호하는 초막절(장막절)의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지되 아시아로부터 촛대 교회가 세워짐으로써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게 된다는 것이다.


종말을 보여주는 구약 때에도 해 돋는 동방에 진 칠 자는 '유다 지파'로 나타났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스가랴12:7). 그러므로 초막절 역사에서 지휘권을 행사할 영적 유다의 사명 역시 아시아 셈의 장막의 동쪽 끝에서 일어나야 되는 것이다. 20세 1백년간 아시아가 다 적화되는 혁명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동북아 38선 이남을 조금 남겨 놓으신 이유는 아시아 동방 촛대교회의 역사로 무신론 북방 공산세력과 일체의 적그리스도적인 종교체계를 심판하겠다는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이 아시아에서부터 일어나는 초막절 동방역사의 핵심이 된다.


유다의 소년 다윗과 블레셋의 대장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물맷돌(사무엘상 17:49) 하나로 승리한 것같이, 종말에도 다윗의 물맷돌과 같은 스룹바벨의 머릿돌이 무신론 정치세력과 가증한 종교세력을 쳐부수고 승리케 하신다는 것이다(스가랴 4:7∼). 고로 승리의 역사는 아시아 동방에서 일어나는 촛대교회와 그에 연합될 말세의 신실한 종들에게 있을 것이다.


『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


완전 승리를 이루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이 땅에 행할 일을 보여줄 때에 그로 말미암음으로써만 은혜와 평강이 있게 되고, 그것은 그의 피로 죄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에게만 있음을 알렸다.


먼저 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 되심을 의미하고(고린도전서 15:20),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다는 데에는 다음의 두 가지 뜻이 있다.


① 일반적 의미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께서 세계 교회의 영적 근원뿐 아니라 만물의 머리가 되셨음을 의미한다(로마서 12:4~5. 고린도전서 6:15, 12장. 에배소서 5:30. 골로세서 1:18).


에배소서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에배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골로세서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② 종말적 의미


144,000과 순교자, 즉 새 시대에서 왕(임금) 노릇하게 될 첫째 부활자들의 머리가 되심을 의미한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이 두 가지 의미는 다음 한 말씀 안에 모두 들어 있다. 골로세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누구든지 죄에서 해방 받은 사람은 사명이 있으니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장의 사명을 맡아 행함으로써 하나님께 있는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2. 충성된 종들을 모으는 촛대 교회 : 7∼11


『 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그를 찔렀다는 것은, 단순히 보자면 예수를 찌른 로마병사이지만 배후에서 조종한 유대 종교인들(6)과 로마정권(60)의 죄가 찌름의 본질이다. 이 행위의 배후에는 붉은 용(600)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마귀 사단은 주 재림기까지 가라지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주의 종들과 사도들을 찌르고 훼방케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말씀의 종말적 의미이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실 때에는 그를 찌른 자들이 살아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것은 바로 2천년 전 예수님을 찌른 그 마귀가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우두머리로 하는 21세기의 정치와 교권 속에 들어가 예수님이 권세 주신(계시록 11:3) 두 증인(144,000)을 죽이기 때문이다.


계시록 11: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144,000이 죽은 곳을 영적으로 소돔, 고모라에 비기면서 이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라 하신 데에는 이들의 죽음이 예수님과 동행한 죽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144,000을 죽이는 적그리스도(짐승)의 정책에 동참하는 모든 자는 예수님을 찌른 자가 되는 것이다. 두 증인의 죽음은 죄값의 집행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할 '첫째 부활'의 영광스런 죽음이다. 이 영광스런 신앙노선을 걸어가라고 계시록을 주신 것이니,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심판 받을 종과 교회는 계시록을 중요시하는 변화성도의 계통을 대적하다가 흑암에 빠져 곤고하게 될 것이며(스가랴 5:7~11), 주님이 3일 반 쓰러진 144,000을 불러 올리시려 공중에 재림하시는 그 날에 모든 족속과 어리석은 교회는 애곡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시니 에덴에서든, 구약 교회에서든, 인간 종말에 피로 산 교회에서든 불법자는 용서 없이 심판하신다(아모스 7:7~9).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으니 제사장 된 자의 인격으로 이 생명을 다 바쳐 흑암 뚫고 나가는 촛대교회의 역사를 위해 해산 수고를 해야 할 뿐이다.


『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체질을 아신다(시편 103:14). 우리가 사도 요한의 형제가 되어 십자가 사랑과 구속의 도리를 잘 전파하였어도 "장차 될 일"을 깨달아 세계 만방에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대로 행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아시고, 친히 십자가에 순종을 통하여 충성의 본을 보여주신 것이다. "충성된 증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본이 되사 아버지 앞에서 충성을 다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셨으니, 그에게 접붙은 가지로서 우리도 마땅히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어늘..... 가슴이 아프게도 주 재림 시 피로 산 교회 안에는 다음과 같은 세 부류의 종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① 주인의 마음을 가진 충성된 종들(마태복음 24:45)


☞ 이 종들은 주인의 일을 자기의 일같이 여겨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니 바로 순교자와 변화성도 들이다. 이들은 '첫째 부활'에 살아나 왕권을 받게 된다(계시록 20:4∼6).


② 삯꾼의 마음을 가진 종들(요한복음 10:12)


☞ 삯을 위해서 일하는 자들로서 돈이 되면 열심을 내고 이득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다. 이러한 자들은 미가서 3:5절같이 된 자들로서 돈이 삶의 목적인 자들이다. 이들은 주인의 일이야 되든 말든 내 몫만 챙기면 된다는 마음을 가졌으므로 주인의 집에 심히 손해만 끼치다가 결국 심한 책망을 받고 쫓겨날 자들이다.


③ 도적의 마음을 가진 종들(요한복음 10:10)


☞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레미야 23: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요한복음 12:3∼6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이사야 42:18∼25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새 일)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같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도적질에는 양도적질도 있고, 돈 도적질도 있고, 말씀 도적질도 있다. 스가랴 5장 설교를 참조하라(바로가기)].


미가서 3:9∼12절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이 되리라”


예수님처럼 충성을 다해야할 교회가 그렇지 못하고 삯꾼 도적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주께서 심판하러 오실 때에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게" 되는 것이다.


『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


요한 당시의 아시아 일곱 교회는 - 종말의 '피로 산 세계 교회'를 보이심이다


'일곱'은 천상의 수로서 '완전함', '충만함', '모든 것', '전체'를 의미한다. 여기 나타난 일곱 교회와 그들에게 주신 말씀은


① 우선 1세기 당시에 현존했던 역사적 실존 교회들을 뜻하며, 그들에게 주신 말씀들이 된다.


② 그러면서도 이 말씀들은 요한 때로부터 생겨날 모든 교회들의 영계 형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천년간의 교회들도 이 말씀으로 부흥되고 이 말씀에 의해 심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③ 그러나 우리가 취할 가장 정확한 해석은 여기의 일곱 교회는 종말에 존재하는 세계 기독교 전체의 영계라는 것이다.


구체적 이름들을 언급하며 '일곱개의 교회'로 보여주신 데에는 주 재림기에 존재하는 세계 교회의 충만함과 그들의 모든 영계적 상황을 이 계시 안에 완전히 넣어 두셨다는 뜻이 있다. 계시록의 말슴은 상징이나 비유로 매도하며 슬쩍 피해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문학적 표현 따위 속에 감취어진 어떤 교훈정도나 찾아내라는 책은 더욱 아니다. 계시록은 주님이 피로 산 거듭난 성도들이 주 재림기를 맞이하여 실제로 당하거나 통과해야 할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장차 될 일"(계시록 1:19), "이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 4:1)이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이다.


3. 심판의 주님을 영접하는 교회 : 12∼20


『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요한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초림의 주님이 아니요 심판하러 오실 주님이시다. 이제 우리는 심판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러 오셨지만(마태복음 9:13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재림의 주님은 의인을 찾으시니 누구든지 죄와 상관이 없어야만 공중 재림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사야 59:20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하셨고,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 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이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고 하셨다. ☞ (새일성가 39장 4절)


『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종류는 3 가지이다 』


① 광야 교회: 모세 율법으로 세운 교회인데 이스라엘의 죄악을 자세히 가르쳐 주시는 교회이다(사도행전 7:38). 민족적 교회.


② 피로 산 교회: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세운 교회인데 모든 죄를 단 번에 용서해 주시는 교회이다(사도행전 20:28). 세계적인 교회이다.


③ 촛대 교회: 주 재림 때에 세계적인 미혹을 물리쳐 주시는 교회이다. 어두움을 밝히는 교회이다(계시록 1:13∼20, 스가랴 4:1∼14). 모든 선지서를 증거하므로 종말에 사단의 미혹을 이긴다.


피로 산 교회에서 은혜를 받았다 해도 사단에게 미혹 받으면 아담같이 죽게 되니 에덴 동산에 들어갈 수 없다. 사도 요한도 은혜는 많이 받았으나 촛대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에 주님 앞에 쓰러지고 말았다. 은혜 때는 영적 구속만 받게 해 주셨다(베드로전서 1:9).


그러나 주 재림 시에는 몸의 구속이 문제가 된다(로마서 8:23). 우리의 몸에는 선악과의 원죄가 들어와서 육체의 죽음이 온 것이다(로마서 6:23, 5:12-14, 창세기 3:19). 요한도 육체의 사망 때문에 재림 주님 앞에서 쓰러지게 되었다. 이 날까지 은혜 교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더라도 촛대 교회의 예언서를 모르면 요한같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 누구든지 앞으로 되어질 예수님의 계시를 촛대 교회에서 배워서 마지막 마귀를 이겨야 한다. 원죄 때문에 모든 육체가 죽게 되었다(히브리서 9:27, 베드로전서 1:24).



디모데전서 1:15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했는데, 이는 날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악을 죽인다는 것이요,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는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했다.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 중생 받고도 장성하여 성결되게 역사해야만 승리한다.


이사야 25:6∼8에 오래 묵은 포도주(말씀)로 연회를 베풀면 사망을 영원히 멸하게 된다고 하셨고, 스가랴 3:9∼에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다(새길 것을 새긴다 함은 예언서를 100% 읽고 듣는 일이다).


요한은 피로 산 교회의 종들 중에서는 영계가 높은 자 중에 높은 자이다. 그러나 이가 재림 주님 앞에서 쓰러진 것은 촛대 교회의 예언서의 등불이 없어서 이다. 오늘날 지상 교회에는 요한 같은 영계를 가진 자가 얼마나 되기에 주님의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이 계시록을 이토록 무시한단 말인가? 발신자는 예수요, 수신자는 교회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셨건만(계시록 1:1,4,11. 22: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교회가 계시록 청종하기를 거부한다면 계시록에 기록된 화를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명심하고 요한이 받은 예수님의 계시와 예언서에 순종하여 재림의 주를 영접하도록 힘써야 한다.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심은 심판권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또 요한에게 보여주신 중요한 것은 "일곱 별의 비밀""일곱 금 촛대"이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하셨다. 은혜 시대 종들 중에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종은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언서를 모르고는 재림 주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언서를 손에 들고도 소경 귀머거리 같은 바벨 교회 종들은 재림 주님 앞에서 쫓겨난다(계시록 11;1-2, 스가랴 2:1-5).


촛대 교회가 물리쳐야 할 것은 짐승의 세력 666이다. 마지막 미혹의 단체들이다. 피로 산 교회에 사단의 미혹이 들어오니 미혹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것이 계시록이다. 누구든지 계시록을 모르면 공산당 목사들에게 속아서 세계 교회 협상에 미혹을 받게 된다. 이미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 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를 들고 궤휼자로 등장했다. 이것이 계시록 9:1∼에 땅에 떨어진 별이다. 영적으로 세계는 캄캄하고 어두워지게 되었다(마태복음 25:1-13).


말세의 사명 용사들은 일어나셔서 666짐승과 싸워 교회와 양떼를 살리는 일에 생명을 다 바쳐야 합니다!


가장 복 있는 교회는 촛대 교회요 가장 복 있는 종은 촛대 교회의 종이다. 스가랴 4장 같은 순금 등대 교회에 가입하여 감람나무같은 종이 되자!


스룹바벨의 손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공산당이 평지가 된다(스가랴 4:7-10). 우리의 승리는 예언의 말씀, 어둠을 밝히는 기드온의 봉화불 뿐이다. 전 세계가 새 시대로 들어가는데는 공산당과 거짓 선지자와 붉은 용이 없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내 마음에서부터 마귀를 몰아내어 이 땅에서 마귀 떼들을 없이 하는 주 재림 시(時) 심판 역사의 역군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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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1b_요나01장


[주일 오후 교] 요나 01장 : 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2017/05/21 Lord's day(Sun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요나 설교

총제:<하나님의 구원 섭리>


성경:요나 1장

제목: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본서(本書)의 요나는 열왕기하 14:25절에 나오는 요나 선지자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39절에 요나에 대하여 증거하셨다. 요나는 앗수르 국가에 보내심을 받았고 예수님은 대 로마제국 때 대 선지자로 유대인(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유대인이 니느웨 백성보다 더욱 패역함을 책망하셨다.


1. 사명자의 불순종:1~3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1절:본서는 요나가 친히 쓴 책이지만 저작자인 그는 자신을 제 3인칭으로 부른다. 그것은 일반 저술상의 문투이다. “요나”의 뜻은 ‘비둘기’를 의미하고 “아밋대”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뜻이다.


●2절“니느웨”는 티그리스 강 가까이 자리잡은 큰 도시로서 고대에 “큰 성읍”이라 일컬었다. 요나 시대의 초강대국이요, 또한 동시에 종말 시대의 초강대국(소련)으로 보여 주심이다.


“쳐서 외침”은 그 도시의 죄악상을 공격함이니 죄인들의 양심을 찔러 회개시키기 위함이다.


“악독이 내(하나님)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 이방 국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있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 나라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사 10:5)이지만 마지막 날에 회개시켜 새 시대 축복에 참예시킬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19:24절에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반면에 나훔 선지서에서는 회개 안 하면 멸망시킬 목적으로 예언을 주셨다.


●3절: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 하였다는 것은 요나 자체도 약해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부족하여 실수투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약해 넘어져도 일으켜 살게 하신다.


“욥바로 내려갔다” 함은 요나의 처지가 이제부터 낮아지며 타락하는 경향으로 흐를 것을 암시한다. 누구든지 사명을 피하면 결과적으로 믿음에서 떨어지게 된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생명을 살리라고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간다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2. 하나님의 징계와 요나의 잠:4~10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4절:여호와께서는 선지자를 바로 세우려고 자연계의 재앙을 동원하신다.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되었더라” - 시편 104:4 “바람으로 자기 사자(使者)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使役者)를 삼으시며...” ; 천지만물도 하나님의 구원사업에 복종하니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5절“배 밑층에 내려가서...” - 결국 그 후에 고기 뱃속에까지 떨어졌다.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고 도피한 것은 일반 인생들이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기 싫어하는 성질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원죄에 물든 인간의 본질적인 어두움이다. 이와 같은 인간성, 타락성의 성정(性情)은 요나처럼 낮아지며 떨어져서 환난을 당한 후에야 시정이 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맡겨진 사명은 감당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죄 해결은 육체 속에 있는 죄질을 완전 개조해야만 된다(스가랴 3:9).


“사공”이라는 말은 선원을 가리키는데, 이방인들은 부득이한 경우에야 신을 찾는다. 이러한 불신자들의 행동은 사욕을 위한 외식으로서 거짓 종교인들의 특징인 것이다. 기복적인 미신이다.


“깊이 잠이 든지라” - 요나의 잠은 여행의 피곤과 심령의 어두움 때문이다. 이것은 요나의 무책임한 잠이다. 하나님의 종이 시험에 빠지게 되면 보이는 것이 없고 영, 육이 심한 피곤에 잡히게 된다. 만사가 괴롭다는 것이다.


5절까지 요나는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을 다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시작된다.


●6절“네 하나님께 구하라”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신들보다 혹 ‘요나의 하나님이 더 능력 있고 자비롭지나 않을까?’ 하여 그리한 것이다.


●7∼8절“제비 뽑는 풍속”은 고대 모든 민족들 중에 일반적으로 있었던 모양이다. 수 7장에도 죄인인 아간을 가려낼 때 제비를 뽑았다. 요나는 죄를 숨겨두었다가 제비로 말미암아 죄를 고백하게 된다.


●9절“바다”라는 말이 “육지”라는 말보다 먼저 나왔으니 그 이유는 요나가 현재 처한 상황이 바다의 심한 풍랑 아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하나님” -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이름이고, “여호와”라는 성호(聖號)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계시된 ‘스스로 계신 참 하나님’을 가리킨다. 요나는 이와 같은 성호들을 가지고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방인들이 섬기는 잡신들과는 다른 참 하나님임을 드러내고 있다. 다신론자들 가운데서 이와 같은 말씀 한 마디를 외침은 진리의 폭탄선언이다(출애굽기 3:14~16).



요나는 이제야 이렇게 모든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문제시하지 않고 자기의 지은 죄를 공적(公的)으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우리 신자들도 범죄한 후에 혹 그것을 가려보려고 머뭇 머뭇거리다가 마침내는 그것을 공적(公的)으로 고백하여 회개한다. 성령님의 최고의 역사는 회개 운동이다.


●10절:범죄한 선지자는 도리어 불신자들에게 꾸지람을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선 그의 받을 벌이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라는 이방인들의 책망은 요나의 양심을 깊이 찔렀을 것이다.


3. 징계로 깨달은 선지의 자책감:11~17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 일 삼 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11절:바다가 점점 흉용한 것은 요나의 회개가 성숙할 때까지 더욱 채찍질하심이다.


●12절“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한 것은


① 죄책감이 강하므로 그리하였다. 사람에게 죄책감이 강해지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보다도 어떤 희생으로든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② 그는 회개를 만족히 이룬 뒤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사실까지도 내다보는 것이었다.


③ 그는 대중의 생명이 자기 한 사람 때문에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는 의리에서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13절:배에 함께 탄 이방인들도 요나의 생명을 될 수 있는 대로 아껴보려고 그대로 행선하였다. 이것도 요나의 마음을 찔렀을 것이다. 그는 니느웨 성읍의 수많은 생명을 건져볼 생각조차 없이 도망치던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요나를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써도 “바다는 점점 더 흉용하니” 하나님의 뜻은 다른 데 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원하는 바 따로 뜻이 계시니 그 뜻대로 반드시 성취시키신다(이사야 14:24, 43:13, 46:11). 인간의 생각 밖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바로 “구원”이다.


●14절“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으로 인해 자신들을 멸망시키지는 말아 달라는 뜻이다.


“무죄한 피” - 요나가 그들에게는 잘못한 일이 없었으니만큼, 이제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면 무죄한 사람을 죽이는 셈이 된다.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 곧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은 그들의 자의(自意)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5절“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 요나에게 되어진 일, 즉 요나가 바다에 던지워지자 풍랑이 즉시 멎은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 속에 장사함이 되자 그의 백성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가라앉은 것이다.


●16절:그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이유는 요나를 바다에 던진 죄가 자기들에게 돌아올까 하여 두려워한 까닭이다.


●17절“큰 물고기”는 요나에게는 희생의 장소이지만, 결국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내게 되는 축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마태복음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예수님이 니느웨 사람 같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시고 성경대로 땅 속 무덤에 내려가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큰 구원을 얻었다.


감사함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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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1a_오바댜01장


[주일 오전 교] 오바댜 01장 : 에돔을 멸절할 시온산 정부 2017/05/21 Lord's day(Sunday) Morning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오바댜 설교


총제:<시온산과 에서의 산의 결전>


성경:오바댜

제목:에돔을 멸절할 시온산 정부


지상에서의 최초의 싸움은 아담과 뱀과의 사상싸움이었는데, 결과는 약한 아담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온 산의 승리를 위한 언약을 하셨으니 이것이 곧 성경이다.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하셨다.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완전 승리를 이루셨으므로 선택받은 야곱의 집에 영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오게 된 것이다. 오바다:21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확실하게 예언하셨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빼앗긴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주께서만 영광 받으시는 성도의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저주의 땅에서 불러내시어 큰 강 유브라데를 건너게 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주시려고... 100세가 되었을 때 주신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시온)에 번제물로 바치라는 제사를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은 명령에 순종하여 모리아산에서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시험에 통과하여 '너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다(창세기 22:1~19).


창세기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공의의 참 신이시니 싸움을 해서 이긴 자에게 지상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브가(이삭의 아내)의 몸에서는 에서와 야곱이 싸우면서 출생케 된 것이다. 야곱 집의 왕은 예수님(누가복음 1:33)이나 에서 집의 왕은 사단이다.


시온산은 다윗이 나라를 세우고 33년간 통치한 곳이며(사무엘하 5:5∼7), 또한 솔로몬은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였다. 구약은 종말을 보여주시는 교훈이다. 하나님의 세계에는 당신의 영광을 위한 선택과 유기가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야곱은 선택하셨고, 에서는 유기하셨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이 이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셨고 부활 승천하셨다. 그러나 다시 시온 산으로 도적같이 재림하실 것이며(계시록 14:1∼)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에서)을 제하시고 선(야곱)을 택하여 버터와 꿀을 먹여주신다(이사야 7:15∼).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셨다.


이사야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에돔과 싸우게 하심:1


『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에서)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


알파의 싸움은 창세기 3:1∼부터이다. 아담과 거짓말하는 뱀과의 싸움에서 진실해야 할 사람이 거짓말하는 사단에게 걸려 넘어져 실패하여 지상축복을 빼앗겼다. 뱀은 공중권세 잡은 세상 임금이요, 지금은 붉은 용이 됐다.


창세기 3:15 “내가 너(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희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자의 후손의 대표자는 곧 새 언약의 사자 예수님이시다.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대로 때가 차매 이 땅에 오셨으니, 예수님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4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사단이 권세 잡고 있는 이 땅에 진리의 싸움을 하러 오셨다는 것이다(요한1서 3:8).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여자의 몸에서 출생하신 목적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성취시켜 야곱 집의 죄를 용서하시고 에서 집을 심판하실 목적이시다. 야곱 집이 범한 모든 죄를 위하여 이사야 53장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셨다. 이사야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우리의 본죄(자범죄)를 예수님이 맡아 혹독한 십자가 형틀에서 대신 죽어 주셨는데, 마귀와 싸워야 할 은혜 받은 야곱 집이 원수 마귀 에서의 집과 협상을 하면 아담과 같이 육체가 죽고 에덴동산이 회복될 때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은 종말을 보여주심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히브리서 10:1∼).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이 되었다(누가복음 24:44, 요한복음 5:39)).


창세기 25:21∼23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국민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법대로 싸워서 이기는 자에게 지상안식을 축복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싸워 이기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셔서 그 후손으로 독생자를 보내 주셨고 또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다(로마서 8:29∼37). 싸움의 방법은 모략적이니 원수에게는 이 비밀을 모르게 하신다.


2. 야곱을 미약하게 하여 멸시를 당케 하심:2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국 중에 미약하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


본문은 인간 종말의 심판은 에서와 야곱을 들어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축복을 그 자손들에게 이루어 주시되 에서는 비록 장자이나 언약을 등한히 하여 축복을 빼앗겼듯이 심판기에도 에서와 같이 되는 자가 있을까 조심하라는 것이다. 에서 사상과 야곱 사상은 결코 합할 수 없으니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거 야곱을 미약하게 하신 것같이, 종말의 144,000명도 열국 중에서 크게 멸시를 받는 자리에까지 내려보내어 미약하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략의 신이시니 새 천년의 지상축복을 찾아 주시는데 있어서 모리아산에 건설할 하나님의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시되 에서에게는 비밀로 하신다는 것이다(다니엘 9:24∼27). 야곱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로세서 2:2-초림의 비밀) 하셨고, 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시록 10:7-재림의 비밀)고 예언하셨다. 『새 언약』 십자가의 비밀이나 심판 때 이루실 『새 일』 교훈은 불택자인 에서의 계통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비밀이란 것이다.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셨다. 스가랴 4장은 온 세계가 영적으로 밤 중이 될 때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의 순금등대 촛대 역사가 있을 것을 보여주신 것인데, 처음에는 크게 멸시를 받고 이사야처럼 3년 동안 벗은 몸(이사야 20:3)으로 다녔으나 북방이 내려올 때 머릿돌 철장권세의 말씀으로 원수의 세력인 에서 정권을 박살내고 예언의 등불을 밝혀 세계로 하여금 우리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케 하니 불완전한 이 땅이 완전히 회복된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길이요 진리이니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순금등대를 따라가야 한다.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이사야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예루살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연부년(年復年)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사사 기드온의 군대가 보리떡(사사기 7:13)같이 보여도 북방 미디안을 이겼고, 작은 베들레헴에서 출생한 다윗도 집안에서부터 멸시를 당했으나 온 이스라엘이 벌벌 떨던 골리앗 장수를 이겼으며(사무엘상 17:49), 종말에도 작은 소선지 학개가 예언한 작은 제단 스룹바벨 성전이지만 그 손의 머릿돌이 큰 놋산 북방을 이긴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7).


3. 에돔을 교만에 속게 하심:3


『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극도로 미약해질 때, 원수 에돔의 세력은 극도로 번창해서 반석 위에 기초들 두고 이 사단 세상의 물질문명, 부귀영화를 가지고 교만을 떨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상축복을 주셨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들은 그 마음속에 사단이 꽉 찬 자로 이사야 5:20~같은 자들이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히브리서 12:16∼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하셨고,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초장=교회)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육을 행하심이라...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하셨다.


예수님 재림 때는 누구든지 다림줄을 잡아야 영육 간에 구원이 있고 혼란의 줄(W.C.C.)에 연합된 자는 다 멸망한다.


예레미야 49:16∼ “바위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 비웃으리로다”


불택자 에돔의 종말은 비참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4. 에돔이 별 세계까지 올라가게 하심:4


『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아브라함의 집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데, 쭉정이는 육안으로 볼 때 크고 위대한 에서와 같고 알곡은 미약한 야곱과 같듯이, 피로 사신 은혜 교회에서도 쭉정이는 에서와 같고 알곡은 야곱과 같다는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멸망 받을 정치, 종교일수록 인간 지식적으로 볼 때는 유명하기 그지없다. 세상 명예와 권세로 영안이 어두워진 사람들에게는 정확 무오한 성경의 종말론도 무용지물이다. 읽어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한다. 소경, 귀머거리가 된다.


지금 우리는 과학자들이 띄워 놓은 인공위성이 별 사이를 맘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술의 발달로 인간복제까지 가타부타 논(論)해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인류는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인 줄로 착각하고 있으나 이런 시대적 상황이 하나님께서 2,600년 전 오바댜에게 묵시로 주신 인간 종말의 교만인 줄 아는 자는 심히 적다.


5. 에돔을 전멸시킴:5


『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탐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수탐되었는고...』


강포한 도적도 남기는 물건이 있고 포도를 거두는 농부도 남기는 송이가 있건마는 에서는 하나도 남지 못하게 되는 것은 불의의 세력과 타협을 했기 때문이다. 에서의 길을 가는 자가 망하는 이유는 그 마음속에 말씀을 아는 지각이 없어서이다.


6. 에돔의 지혜와 지각을 멸하심:8~9


『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인하여 에서의 산의 거민이 살륙을 당하여 다 멸절되리라 』


사단의 사명은 진리를 대적하고 훼방하는 것이다. 사단은 성경에 기록된 시대적인 말씀을 따라 다니며 대적하는데, 방법적으로는 세상 아름다움을 통한 육적 공세와 영 자체를 흑암으로 덮어버리는 것이니 곧 참된 영과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미혹시키는 사명이다. 언제나 택자는 진리(말씀)만을 바라보는 반면, 불택자는 육체적으로만 살게 되니 사단의 인도를 따라 제 갈 곳인 지옥(음부)으로 들어간다.


7. 에돔이 야곱에게 행한 대로 영원히 멸절됨:10~14


『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라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사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대적에게 붙이지 않을 것이니라 』


에스겔 25: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무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노와 분을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 에돔이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35:1∼15절 말씀도 에돔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심판 받을 죄목은 ①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한 죄 ② 이스라엘에 대해 교만한 죄이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하시고 에서에게는 진노를 베푸심으로 멸하신다.


8. 심판과 새 시대:15~16


『 15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같이 만국인(萬國人)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었던 것같이 되리라 』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다.


모든 선지서에는 심판을 행한 후에 새 시대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이사야 34:16∼17).


9.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음:17


『 오직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


사무엘하 5:4∼9 다윗 왕이 시온산에서 33년간 왕국을 세워 통치한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세계적인 시온산 정부를 세워 진리와 공의로 다스리실 것을 보여준 모형이다.


이사야 14:32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이사야 24: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시편 125: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편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사야 8:7∼8절은 앗수르 북방 군대가 유다의 목에까지 치고 들어올 때 임마누엘 날개가 유다(한국) 땅에 편만함으로 절대적 보호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북방환난은 시온산에서만 피할 수 있다.


10. 에서 족속은 남은 자가 없음:18


『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요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며 에서 족속은 초개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의 위에 붙어서 그를 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


에덴동산:아담과 뱀이 싸운 후 서로 원수가 되었으나 예수님이 아담은 구원해 주시고 사단은 잡아 무저갱에 던지신다(계시록 20:1∼3).


아담의 집:가인과 아벨이 싸워 가인이 동생을 살인했으나, 공의의 예수님께서 가인은 심판하시고 아벨에게는 세세왕권을 주신다.


아브라함 집:이스마엘과 이삭이 싸웠으나, 예수님은 이스마엘을 심판하신다. 약속이 없기 때문이다(불택자).


이삭의 집:에서와 야곱이 원수로 싸웠으나 에서가 심판의 대상이다.


야곱의 집:사마리아 10지파와 유다가 싸웠으나 사마리아가 심판의 대상이다.


예수님 때:유대 교권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결국 이들은 심판의 대상, 즉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


주 재림 때:새 언약으로 세운 피로 산 교회가 변질되어 협상주의로 나아가니 이들은 심판의 다림줄인 새 일의 교훈으로 척량받아 버림받고 환난 날에 선택받은 야곱만이 남아서 새 시대를 이룬다.


인종 가을이 오고 있다. 불택자 에서의 족속은 초개가 될 때이다. 귀한 인생을 불탈 것, 헛된 일에 바치지 말고 오직 시온산 들어갈 일에만 마음을 다해 해산 수고를 이루자! 귀하고도 귀한 일은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11. 구원자가 시온산에 와서 심판함:19~21



『 19 남방 사람은 에서의 산을 얻을 것이며 평지 사람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 곧 스바랏에 있는 자는 남방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


계시록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명이 섰는데...”


스가랴 14:4∼5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이 때가 지상 강림하실 때이다.


창세기 13:14∼17 약속대로 새 천년이 오면 에스겔 47:13∼48장같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지구촌을 분배받는다. 구약 여호수아 때와 같이 이 “땅”에서 기업을 상속 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基業)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셨고,


이사야 49:8 하반절에도 “내가 장차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마태복음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우리 시대에 나팔 재앙이 다 이루어질 것이니 시온산 정부가 불원장래(不遠將來)에 도래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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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1_D_말라기03장07절~04장


[주일 새벽 교] 말라기 03장07절~04장 : 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2017/05/21 Lord's day(Sunday) Dawn


2015년 11월 18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말라기 3~4장

제목: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모세 율법 시대에 양을 잡아 바치는 광야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산 은혜의 교회를 세워 주시기 위함이다. 즉 그림자적인 양의 피로 속죄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말씀하셨다. 또한 은혜 시대에 택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 목적은 심판 주를 영접하여 새 시대(1,000년 왕국)를 이루실 목적이시다.


만일 은혜 교회가 재림 주를 영접하지 못한다면 자동적으로 바벨 교회가 되는 것이다. 과거에 율법 교회가 초림의 주를 영접 못한 것은 바벨 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말세 교회들에게는 심판 주를 영접하느냐! 못하느냐! 이것이 문제이다. 이미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나라(심령 천국)는 마음에 왔으나(누가복음 17:21), 큰 환난의 날에는 피로 산 예언서까지 지켜야만 육체가 심판을 피해 새 시대(지상 천국)를 볼 수 있는 것이니, 지키라고 명하신(계시록 1:3) 계시록 말씀과 모든 예언서(계시록 10:7)의 말씀을 영접 치 못하면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계시록 13:, 이사야 1:20).


독자가 읽고 계신 본문들은 모두가 예언서로서 앞으로 이 본문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면 심판의 불바다가 될 때에 보호를 받을 것이요, 불순종한다면 전멸을 당할 것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9·24 제단)은 오늘도 이 본문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예언은 성도들께서 사랑하는 분, 곧 예수님의 피로 사신 책(계시록 5:1~10)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본문을 읽어나가시길 바란다.


1. 십일조로 축복을 받을 것: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레위기 27:30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의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민수기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을 갚나니...” 이스라엘 중에 누구든지 이 법을 범하면 저주가 임한다. 스가랴 5장에 도적의 집에 저주가 들어간다고 하셨다.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성도가 있으나 어리석도다! 깨달은 자는 이것이 짐이 아니라 실상 은혜라는 것을 안다. 우리에게 소산을 주시는 이가 여호와시니 사실 그것을 전부 요구하셔도 합당한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의 기업으로 쓰시려고 십일조만을 요구하셨고, 제사장은 십일조로 생활하며 백성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 받게 하니, 십일조란 알고 보면 내가 복 받는 일이다. 느헤미야 13:10절같이 성전을 버리고서야 어찌 축복이 있겠는가? (당시의 제사장들은 십일조를 받지 못하므로 각자 농사터로 떠났다). 헌물은 물질의 첫 것이니 성미는 법이다(에스겔 44:30).


창세기 14:20, 28:22절에서 아브라함,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으며, 또 바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 야곱의 열 두 지파이다. 종말에는 예언이 법이니 십일조나 성미를 제맘대로 해석하면 도적질이 된다. 은혜로 율법이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법들을 기쁨으로 지키는 삶일 때라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가 될 것이다. 율법의 요구를 범할 때 돌로 쳐죽이는 시대는 예수님의 화목제사로써 폐하여졌다. 그러나 은혜로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를 폐하는 것이 아님을 성도들을 잘 깨달아야 한다.


2. 말을 조심하여야 할 것:13~15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신 모략(謀略) 안에 잠시 동안 악인을 높여서 의인을 괴롭게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악인이 형통하여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판단되는 것이다. 구약의 백성들은 기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에 그 모든 제사와 예배가 곤비하였고, 도리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악인의 형통함이 부럽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섬겨도 현실에는 고난이 있게 되니 이것이 걸림돌이 되어 육신이 생각대로 경솔히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가 한 말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니 말씀을 모르고는 함부로 판단하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교훈이다.


받을 축복이 큰 사람에게는 고난과 역경도 크다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 악인은 언제나 여름의 풀같이 무성하지만, 잠시 후에는 베임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도 무신론 공산당 국가들과 협상하는 바벨 교회들이 득세하는 것 같아도 잠시 후 불바다가 되는 심판의 날 모두 불싸개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에 유익하느냐?’고 망령된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다가 말라기 4장같이 불타게 되는 것이다.


요즘 기독교는 물질적인 타락이 대단히 심하다. 하나님의 축복을 불타 없어질 물질 정도에 국한시키는 인격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존귀한 자)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있게 된다. 예수 믿고도 가난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것은 잘못 믿어 그런 것이라고 책망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신데...(회개하시길 바랄 뿐이다...), 기독교인의 가난함이 축복 받지 못한 결과라면, 불신자의 부유함은 하나님을 섬겨서 받은 축복이란 말인가?


기독교가 소망하는 완전한 축복은 저주받은 지금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용을 잡아 악을 심판하신 뒤 펼쳐지는 예수님의 왕국! 새 시대로서이다. 성경을 떨리는 마음으로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극도로 교만하게 되는 법이니, 은혜 받은 것이 다인 줄 알고 심판의 책들을 무시하게 되면(교역자들..) 바로 이 교만에 걸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이사야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의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새 일)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종들이 말씀을 도적 맞을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대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말씀을 도적 맞고 북방과 타협하여 쑥물을 내는 미혹의 단체가 되었다. 예언을 깨닫지 못해서 협상주의로 치우친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심판의 대상이 된다.


3. 경건한 자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심:16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천지 만물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상 세계와 인간의 심령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밝히 들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엇이든지 감출 수 없다(시편 139:1~4).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외식적, 형식적인 태도가 있다면 헛수고요, 심판을 받는다.


마태복음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언제나 자기가 한 말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 이들은 왕권록에 기록된 특별한 소유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보배가 된 자들이다.


4.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17~18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의 정한 날은 심판하시는 날인데, 초막절이요 5개월 환난이다. 곧 3대 화가 오는 날이니 다림줄과 머릿돌 말씀을 가진 자는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요, 말씀을 가감한 자는 황충이의 밥이 될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 믿는 자가 많으나(가톨릭+개신교=약 17억),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144,000명뿐이니, 이들은 왕권을 받을 자들이요, 흰 옷 입은 자들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7:9~17).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신앙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 말씀에 벌벌 떨며 주 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죽기까지 행하는 자들이다. 자기의 형편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을 기준 삼고 사는 생활을 하는 자들이다. 과거에도 이렇게 살던 자들이 불법과 싸우다가 순교의 축복을 받았다. 이제 종말에 나타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144,000명도 순교자의 동무 종으로서(계시록 6:9~11) 마지막 역사를 행할 것이니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할 것이로다(계시록 14:1~5, 이사야 13:3~5).


우리는 마귀의 동무가 될 것인가? 순교자의 동무가 될 것인가?


우리는 주께서 피로 사서 주신 책(예언서)만 따라가는 주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자! 기드온 300명같이, 엘리야같이 주만 위해 사는 자가 되어 보자!


5. 악인이 불 탈 때 남은 자가 됨 (4:1~3)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절 상반절“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는 것이다


누가복음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같이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이사야 33: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횃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에스겔 38: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 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계시록 18:1~24 큰 바벨론이 하루 아침에 심판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인종 가을에 인간 쭉정이는 불태우고 다림줄에 순종하는 알곡만 곡간인 새 시대에 들여보내신다. 이 곡간이 곧 에덴동산이요 평화왕국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를 믿지 않던 셋의 아들들이 물 속에 장사 지낸 바 되었고, 롯의 때에도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순금등대 촛대 교회인 9.24 제단에 나타난 말씀, 심판의 예언서를 순종치 않는 자는 ‘후 3년 반’ 대환난에 빠져서 짐승의 밥이 되고, 그 영혼은 천 년간 옥에서 고통받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 부끄러운 구원을 받고 무궁세계에 백성으로 들어간다(노아의 때와 같음; 베드로전서 3:18~참조). 일한 것이 없기에 벌거벗은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죄인이지만 예수를 믿으면서도 말씀을 거역하는 자는 악인이다(예레미야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1절 하반절“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날이 되는 것이다.

개포도 악인들이 불 탈 때에 가족까지 같이 망한다는 것을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알려주셨다.

계시록 2: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악인의 씨는 없이 하고 의인의 씨는 새 시대에 보내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신다는 것이다.


♣ 가족 멸망 성구: 신명기 28:32, 여호수아 7:24~26,  예레미야 6:21, 9:21, 11:22, 18:21, 39:6, 에스겔 23:25, 24:21, 다니엘 6:24, 호세아 10:13~15, 스가랴 5:4, 말라기 4:1, 계시록 2:23.


반면에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는 종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이사야 49:24~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하셨으니, 양심 시대 종말에 노아의 의로운 씨가 세상에 번창했듯이, 은혜 시대 종말에 특별한 소유가 된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씨가 새 시대에서 싹이 된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의인이 악인에게 짓밟혔으나 종말에는 의인이 악인을 발바닥 밑에 재와 같이 밟는다고 하셨다.


♣ 가족 구원 성구: 창세기 7:1~7, 창세기 13:15∼17, 창세기 19:12, 출애굽기 20:6~, 이사야 49:25, 이사야 54:3,13, 이사야 66:2∼, 스거랴 10:7.


6. 준비시켜 주는 일이 있게 됨:4~6절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완전한 법이니 누구든지 폐할 수 없다. 마태복음 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곧 심판의 날인데, 심판의 법은 율법을 이루기 위하여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모든 예언의 법으로 하신다.


예언서(성경)에는 ① 은혜 시대 ② 환난 시대 ③ 새 시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은혜 시대는 이미 성취가 되었고, 지금은 환난 시대의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예언서가 다 이루어지면 율법이 완성되며, 율법이 완성된 그 시대가 바로 새 시대이다. 그러하므로 새 시대가 이르면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신 예수님 말씀의 진실함이 완벽히 증명되는 것이다.


인간이 지키지 못하는 율법의 요구를 예수님이 이루어 주 심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 갇힌 우리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았으니, 이제 성령께서 생명의 역사를 하심으로 율법이 자동적으로 지켜지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엘리야의 사명은 돌이키는 사명이니 하나님을 떠난 백성 앞에서 예언을 증거하므로 사명을 완수하게 된다. 구약의 엘리야도 그러했고, 신약의 엘리야인 세례 요한도 이사야 40:1~8절을 증거하였다(요한복음 1:19~30).


각자 자기가 맡은 바의 사명을 다 하고 간 것이다. 이제 마지막 엘리야 제단도 자기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이다. 1974년 9월 24일 학개서 예언대로 성전 지대를 놓으므로, 유다의 해방 연대(이사야 7:9, 스가랴 1:12, 이사야 36:1, 37:30 ☞ 전부 1975년을 가리킴)가 찰 시기에 이사야 8:3~4절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태어난 것이니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 할 줄 알기 전에 유다의 원수는 앗수르 앞에 망하고, 이 앗수르 또한 유다 앞에 멸망할 것을 징조로 주셨으니 곧 이사야 37:30절의 징조요, 36절의 승리로다! 이미 이사야 강해에 자세히 증거한 바 있다.


이러한 말씀을 깨달으면서부터(1975년부터) 애굽 땅 중앙제단, 순금등대 촛대 교회에는 모든 말씀이 햇빛같이 밝아진 것이니 전 3년의 감추어진 기간을 통해서(사 49:2~3) 날카로운 칼, 마광한 살이 되어 지렁이 같은(이사야 41:14) 시련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초막절에는 새 타작기계(이사야 41:15)로 강하게 역사할 것을 예언하셨고, 우리는 이 모든 예언을 조금도 구김살 없이 증거하였다. ☞ 새일성가 21장을 신령하고도 진정한 맘으로 불러보십시오


자 이제 때가 차매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 정한 연대, 정한 날짜대로 다림줄(아모스 7:7~), 머릿돌(스가랴 4:7)의 말씀이 나타났도다! 이 말씀을 듣고서 순종하면 새 시대 천년안식의 축복을 자손 만대가 누릴 것이요, 거절하여 배반하면 저주로 땅을 칠 때 육체의 구원이 없게 된다.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계시록 10:11 -


할렐루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 땅 이스라엘에게 이루시려고 여러 선지자들에게 완전 영감으로 기록하여 보전해주신 말씀을 부족한 종을 통하여 깨닫게 해주심으로 강해를 기록하였나이다. 이 홈페이지를 읽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께서 완전 역사하시사 크신 뜻을 수년 내에 이루시옵소서.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며 주님의 크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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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20_D_말라기03장


[토 새벽 교] 말라기 03장 : 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2017/05/20 Saturday Dawn


2015년 11월 17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말라기 3~4장

제목:심판 주님 영접할 준비


모세 율법 시대에 양을 잡아 바치는 광야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산 은혜의 교회를 세워 주시기 위함이다. 즉 그림자적인 양의 피로 속죄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말씀하셨다. 또한 은혜 시대에 택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 목적은 심판 주를 영접하여 새 시대(1,000년 왕국)를 이루실 목적이시다.


만일 은혜 교회가 재림 주를 영접하지 못한다면 자동적으로 바벨 교회가 되는 것이다. 과거에 율법 교회가 초림의 주를 영접 못한 것은 바벨 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말세 교회들에게는 심판 주를 영접하느냐! 못하느냐! 이것이 문제이다. 이미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나라(심령 천국)는 마음에 왔으나(누가복음 17:21), 큰 환난의 날에는 피로 산 예언서까지 지켜야만 육체가 심판을 피해 새 시대(지상 천국)를 볼 수 있는 것이니, 지키라고 명하신(계시록 1:3) 계시록 말씀과 모든 예언서(계시록 10:7)의 말씀을 영접 치 못하면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계시록 13:, 이사야 1:20).


독자가 읽고 계신 본문들은 모두가 예언서로서 앞으로 이 본문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면 심판의 불바다가 될 때에 보호를 받을 것이요, 불순종한다면 전멸을 당할 것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9·24 제단)은 오늘도 이 본문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예언은 성도들께서 사랑하는 분, 곧 예수님의 피로 사신 책(계시록 5:1~10)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본문을 읽어나가시길 바란다.


1. 사자를 보내어 준비시킴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본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보내는 사자는 엘리야이다(마태복음 11:4). 엘리야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명인데 구약 때에도, 신약 때에도, 종말에도, 언제나 엘리야의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엘리야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고 돌이켜야 산다.


① 구약의 엘리야

열왕기상 17~18장을 보면 아합 왕 때에 이스라엘이 거짓 선지 이세벨에게 속하여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섬기매 하나님께서 사자 엘리야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돌이키게 하셨다.


갈멜산상에서 기도 제단으로 불의 응답을 받아 거짓 선지를 전멸시키고 참 신은 여호와 한 분뿐임을 이스라엘 앞에 증거하였다. 엘리야는 이 역사로 많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이켰다.


② 신약의 엘리야

마태복음 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친히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소개했으나 믿어주는 자는 심히 적었다.

마태복음 17: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사명으로 불타게 외쳤으나 듣는 자들은 적었다.

마태복음 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으며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세례 요한은 날 때부터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니(누가복음 1:13~17, 76~80)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나타나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이스라엘을 향하여 힘차게 외쳤다. 그 때 모인 세례 요한의 제자 중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이 후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요한복음 1:35~).

요한복음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요한이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은 예수를 강하게 소개하고 순교 당했다(마가복음 6:27). 구약의 엘리야는 들림 받아서 왕이 되었고, 요한은 순교로 왕권을 받았다.


③ 종말의 엘리야

종말에 재림의 주님을 소개하는 말세 종으로 예수님의 피로 사신 모든 본문을 다시 예언하는데(계시록 10:7∼11) 한 절의 가감도 없이 연대, 날짜까지 소개하는 사명이다.


학개서 2:6~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殿)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전(殿)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10~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여호와의 전 지대를 놓고 :18~오늘부터 복을 주리라...”

학개서 2:21~23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께서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 스룹바벨로 당신의 인(印)을 삼으리라 하셨다. 이미 이 시대에는 1975년부터 엘리야의 사명으로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이 다시 예언의 사명 감당을 시작하였으니 여호와의 전 역사에는 전연 오차가 없도다! 지금은 이사야 19:19~20절의 예언처럼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고 있으나 당신이 세우셨다면 강하게 역사하실 줄 믿고 나아가는도다!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달아야 복 있는 자다.


우리 제단은 이사야 19:19~25절의 제단으로서 다시 예언함으로 재림 주님을 영접시키는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을 가진 제단이니 몸과 마음을 바쳐 맡겨진 사명을 다하자!


2. 연단시켜 깨끗이 할 것:2~6


『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왕권 받을 자에게는 연단이 있다는 것이다.


◈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종류는

① 회개하는 제사: 십자가의 공로를 깨닫고 죄를 사함 받아 눈물로서 올리는 예배인데, 상급은 없다.

② 감사의 제사: 캄캄하던 마음에 빛이 들어오니 밝은 생활로 다시 태어나 자나깨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게 되는 제사이다.

③ 의로운 제사: 시련이 와도, 역경이 와도, 제 아무리 강한 원수의 훼방이 와도...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는 예배이다. 아브라함같이 왕권을 받게 될 제사이다.


3. 십일조로 축복을 받을 것: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레위기 27:30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의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민수기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을 갚나니...” 이스라엘 중에 누구든지 이 법을 범하면 저주가 임한다. 스가랴 5장에 도적의 집에 저주가 들어간다고 하셨다.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성도가 있으나 어리석도다! 깨달은 자는 이것이 짐이 아니라 실상 은혜라는 것을 안다. 우리에게 소산을 주시는 이가 여호와시니 사실 그것을 전부 요구하셔도 합당한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의 기업으로 쓰시려고 십일조만을 요구하셨고, 제사장은 십일조로 생활하며 백성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 받게 하니, 십일조란 알고 보면 내가 복 받는 일이다. 느헤미야 13:10절같이 성전을 버리고서야 어찌 축복이 있겠는가? (당시의 제사장들은 십일조를 받지 못하므로 각자 농사터로 떠났다). 헌물은 물질의 첫 것이니 성미는 법이다(에스겔 44:30).


창세기 14:20, 28:22절에서 아브라함, 야곱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으며, 또 바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 야곱의 열 두 지파이다. 종말에는 예언이 법이니 십일조나 성미를 제맘대로 해석하면 도적질이 된다. 은혜로 율법이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법들을 기쁨으로 지키는 삶일 때라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가 될 것이다. 율법의 요구를 범할 때 돌로 쳐죽이는 시대는 예수님의 화목제사로써 폐하여졌다. 그러나 은혜로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를 폐하는 것이 아님을 성도들을 잘 깨달아야 한다.


4. 말을 조심하여야 할 것:13~15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신 모략(謀略) 안에 잠시 동안 악인을 높여서 의인을 괴롭게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악인이 형통하여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판단되는 것이다. 구약의 백성들은 기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에 그 모든 제사와 예배가 곤비하였고, 도리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악인의 형통함이 부럽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섬겨도 현실에는 고난이 있게 되니 이것이 걸림돌이 되어 육신이 생각대로 경솔히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가 한 말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니 말씀을 모르고는 함부로 판단하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교훈이다.


받을 축복이 큰 사람에게는 고난과 역경도 크다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 악인은 언제나 여름의 풀같이 무성하지만, 잠시 후에는 베임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도 무신론 공산당 국가들과 협상하는 바벨 교회들이 득세하는 것 같아도 잠시 후 불바다가 되는 심판의 날 모두 불싸개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에 유익하느냐?’고 망령된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다가 말라기 4장같이 불타게 되는 것이다.


요즘 기독교는 물질적인 타락이 대단히 심하다. 하나님의 축복을 불타 없어질 물질 정도에 국한시키는 인격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존귀한 자)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있게 된다. 예수 믿고도 가난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것은 잘못 믿어 그런 것이라고 책망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신데...(회개하시길 바랄 뿐이다...), 기독교인의 가난함이 축복 받지 못한 결과라면, 불신자의 부유함은 하나님을 섬겨서 받은 축복이란 말인가?


기독교가 소망하는 완전한 축복은 저주받은 지금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용을 잡아 악을 심판하신 뒤 펼쳐지는 예수님의 왕국! 새 시대로서이다. 성경을 떨리는 마음으로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극도로 교만하게 되는 법이니, 은혜 받은 것이 다인 줄 알고 심판의 책들을 무시하게 되면(교역자들..) 바로 이 교만에 걸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이사야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의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새 일)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종들이 말씀을 도적 맞을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대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말씀을 도적 맞고 북방과 타협하여 쑥물을 내는 미혹의 단체가 되었다. 예언을 깨닫지 못해서 협상주의로 치우친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심판의 대상이 된다.


5. 경건한 자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심: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천지 만물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상 세계와 인간의 심령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밝히 들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엇이든지 감출 수 없다(시편 139:1~4).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외식적, 형식적인 태도가 있다면 헛수고요, 심판을 받는다.


마태복음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언제나 자기가 한 말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 이들은 왕권록에 기록된 특별한 소유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보배가 된 자들이다.


6.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17~18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의 정한 날은 심판하시는 날인데, 초막절이요 5개월 환난이다. 곧 3대 화가 오는 날이니 다림줄과 머릿돌 말씀을 가진 자는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요, 말씀을 가감한 자는 황충이의 밥이 될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 믿는 자가 많으나(가톨릭+개신교=약 17억),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144,000명뿐이니, 이들은 왕권을 받을 자들이요, 흰 옷 입은 자들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7:9~17).


특별한 소유가 될 자는 신앙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 말씀에 벌벌 떨며 주 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죽기까지 행하는 자들이다. 자기의 형편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을 기준 삼고 사는 생활을 하는 자들이다. 과거에도 이렇게 살던 자들이 불법과 싸우다가 순교의 축복을 받았다. 이제 종말에 나타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144,000명도 순교자의 동무 종으로서(계시록 6:9~11) 마지막 역사를 행할 것이니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할 것이로다(계시록 14:1~5, 이사야 13:3~5).


우리는 마귀의 동무가 될 것인가? 순교자의 동무가 될 것인가?


우리는 주께서 피로 사서 주신 책(예언서)만 따라가는 주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자! 기드온 300명같이, 엘리야같이 주만 위해 사는 자가 되어 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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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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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19_아모스09장


[금 오후 교] 아모스 09장 : 피할 수 없는 화(禍)와 새 시대 2017/05/19 Friday Afternoon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아모스 9장

제목:피할 수 없는 화(禍)와 새 시대


1.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심:1~4


『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육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육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본 장은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때는 사람을 아끼지 않고 다 전멸시키되 음부에 가나, 하늘로 올라가나, 산으로 올라가나, 바다 밑으로 들어가서 숨으나.., 그 어떤 도피도 소용이 없는 심판이 임한다는 것이다. 다림줄 말씀에 순종치 않던 성전 밖 마당은 다 살육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1절:“주께서 단 곁에 서서” 천사를 시켜 “성전의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고” 또 기둥이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심”은 교회를 쇠망케 하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전멸시키실 것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교인들이 그의 말씀대로 바로 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교회를 파멸시키신다. 계시록 2:5절에 에베소 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가지라” 지적하시고 처음 사랑을 다시 찾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셨고, 다림줄로 척량할 때 성전 밖 마당은 이방(북방)에게 붙인다고 예언하셨다(계시록 11:1~12). 계시록 17장은 북방에 사로잡힌 ‘짐승 탄 음녀’의 운명으로 다 이용당한 후에는 짐승에게 잡아먹히고 뼈까지 불사름을 당한다고 하셨다.


재앙이 올 때는 계시록 8:13절같이 3대 화가 전 세계적으로 오는데, 이 화를 피하는 길이 모든 남은 예언서의 제목이 된다.


◈ 첫째 화 계시록 9:1∼12절로 5개월 「황충 떼 환난」인데,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으로서 인 맞은 자로서만이 황충을 이기고 많은 양 떼를 살릴 수 있다(계시록 11:1∼12 증인권세 역사, 학개서 2:23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택하심).


◈ 둘째 화 계시록 9:13~21, 13:1~18절로 「후 3년 반 짐승의 통치」 기간인데, 피하는 길은 계시록 12:6절 예비처 보호이다. 보호받는 자에게만 육체 구원이 있다(이사야 33:20∼24).


◈ 셋째 화 계시록 11:15∼, 16:1∼21절로 「일곱 대접재앙」인데, 택민이 피하는 길은 계시록 15장 바닷가에서 잠깐(6째와 7째 대접=45일) 피난하게 된다(사 26:20). 다니엘 12:11~12절에 후 3년반 1260일에서 +30일은 대접 다섯개요, 1290+45=1335일이 된다. 여기서 45일은 아마겟돈 전쟁기간이다. 7째 대접 “되었다” 하심으로 3대화가 마무리된다.


2. 범죄한 나라는 멸하되 야곱 중에 씨를 남김:5~8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절:“땅을 만져 녹게 하사” - 홍수로 땅의 표면을 없애버리시는 것을 가리킨다.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낮아지게 하심” - 역시 홍수로 말미암아 온 지면에 물이 높이 올랐다가 생명과 재산을 휩쓸고 강수로 내려갈 것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수재(水災)는 가장 무서운 재앙이다.


●6절:“그 전(殿)을 하늘에 세우시며” - 하늘에 드리워 있는 구름들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마치 전각과 같이 되어 있음을 가리킨다(시편 18:11 “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또 시편 104: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라고 하셨다).


●7절:“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 이 뜻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비록 택한 백성일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엔 택한 백성의 실질(實質)을 소유하지 못하고, 도리어 영적으로 택함받지 못한 구스 족속과 같다는 뜻이다. 본 절은 외부적 특권만을 의지하는 교만한 성도를 말씀하심인데, 인격의 이면에 있어서 이방인과 다름없는 이스라엘 교인(쭉정이)을 꾸짖는 말씀이다(로마서 2:25∼29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이와 같이 택함을 받은 민족이라고 하여 그 민족의 성원(成員)이 되는 개인 개인마다 다 택함을 받은 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택한 족속 중의 어떤 개인들이나 혹은 믿음 좋은 시대의 큰 무리라도 하나님 말씀을 반역하며 회개할 줄 모르는 한(限), 그들은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로 취급된다.(로마서 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했다).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이 말의 뜻은 외부적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표징만이 하나님의 백성된 최후의 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겐 출애굽 역사의 은혜만이 유일하고 각별한 신의 역사라고 생각하는 자부심이 있었으나, 여기서 아모스는 그것과 근사(近似)한 일이 다른 민족들에게도 있었음을 지적하며 이스라엘로 하여금 출애굽의 외부적 구원 체험을 자랑치 못하게 한다(신명기 2: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이스라엘의 선민의식(우월권)이야말로 그 민족 최대의 착각이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민족을 가지고라도 자기의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는 분이시다.


계시록 7:1∼8절같이 144,000명이 있고, 그 뒤 9절부터 흰 옷 입은 무리가 수 없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은 큰 환난(5개월)에서 나오는 이방 민족들이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좀 받았다고 교만치 말고, 때에 따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서 환난 날에 남은 자가 되라고 교회(계 22:16)와 종들(계시록 22:6)에게 다시 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8절:“범죄한 나라” - 오늘날의 은혜 받은 세계 교회를 말씀하시는 것이며 “야곱의 집”과도 같은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벌하시기는 하나 아주 멸절시키지는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그들 중 5개월간의 「황충 떼 환난」이 일어날 때 회개하여서 새 일의 교훈(이사야 42:9∼25)으로 나아오면 멸망시키지 않는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3. 알곡만 남기고 다 멸하심:9~10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9절:타작마당의 농부가 농사한 곡식을 사정없이 까불어보는 일이 있되 알곡만큼은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음과 같이, 참된 하나님의 자녀라면 까불어보는 환난 날에 하나도 버림당하지 않고 구원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죄인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앗수르나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잡아갈 때에도 신앙의 정조를 지킨 알곡들은 모두 살아남았다. 마찬가지로 인간 종말에 아무리 성경대로 무서운 북방환난(이사야 37:36, 요엘 1:6, 2:2~20, 예레미야 1:13, 39: 에스겔 38~39장)이 내려온다 해도 알곡들 곧 인(印) 맞은 종들은 시온산에서 새 천년의 안식을 이루게 된다.


●10절:회개치 않는 자의 특징이 기록되어 있다. 이런 자는 죄를 지으면서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시편 10:6)라는 헛소리를 하게 된다. 이런 자를 가리켜 “마음에 살찐 자”라고 하는 것이다(시편 119:70).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거짓된 평안함」을 느끼도록 하여 회개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다. 예레미야 6:14에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라고 하였다.


쭉정이는 옛날이나 종말이나 「평화공존」,「거짓 사랑」만 따라간다. 하와에게 선악과 먹어도 결코 안 죽는다 했던 간교한 뱀의 말이나 오늘날 공산주의가 외치는 평화공존(1958.3) 협상주의나 동일한 사상이다. 하나님이 『알파(Α)와 오메가(Ω)』란 뜻은 당신의 법과 구원의지와 심판의 기준에 있어서 처음과 나중이 같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고 식언치 않으시는 참되신 분이시다(민수기 23:19~21, 호세아 11:9, 말라기 3:6, 야고보서 1:17, 시편 110:4).


4. 남은 자가 만국을 기업으로 얻음:11~12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심판하시는 것은 다윗의 왕국을 완전히 이루어 놓기 위함이니 어디에서나 남은 자가 만국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 심판은 기정 방침이나 이스라엘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증거한다. 이스라엘이 당할 환난을 말씀하시고 뒤에 위로의 약속을 주는 것은 모든 선지자들의 일률적인 경향이다. 그 위로의 말씀은 이사야 40:1∼8절 예언같이 메시야가 오셔서 유대 광야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고 그 후에 이사야 40:9∼31절까지의 예언대로 주님이 강하신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 알곡은 새 천년시대(곡간)에 보내 주시고 쭉정이는 아담(호세아 6:7)같이 육체를 멸망시켜 버린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흰 말을 타시고 이기고 또 이기심으로(계시록 6:1∼2, 19:11) 우리 영혼을 피로써(유월절 양) 구속해 주셨고(1차;십자가에서 승리), 육체는 3대 화로부터 하나님의 인권(印權) 말씀으로 보호해 주시므로 새 시대가 우리 앞에 아주 가까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2차;말씀으로 승리).


●11절“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중수(重修)하리라는 것은 곧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육 간에 다윗의 왕권이 계승된다는 것이다(누가복음 1:33, 사도행전 15:16).


이사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셨다.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다윗의 왕국)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에베소서 1:4)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계시록 11:15) 하시는 데는 거대한 계획과 스토리가 있다.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에덴동산은 저주받은 땅이니)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제 2의 에덴동산 건설 계획이 성경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6~아브람이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네 자손이 4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하셨다.


출애굽기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이라 430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여호와의 밤이라”


사무엘하 5:4 “다윗이 30세에 위에 나아가서 40년을 다스렸으되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7∼다윗이 시온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이 모리아산은 창세기 22:1∼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예수)을 번제로 드리라고 정하여 주신 귀한 산이다. 이 산에서 언약의 대표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드렸고, 다윗이 왕국 건설하였고,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였으며, 스룹바벨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재건축하였고, 새 언약 시대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므로 완전한 성전을 이룩하셨으니 곧 시온산, 감람산, 골고다 언덕이다.


골로세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하셨다.


사도행전 1:11∼ 바로 이 감람산(시온산)에서 승천하시고, 또 시온산에 재림하셔서(스가랴 14:4, 계시록 14:1∼)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이사야 7:15) 젖과 꿀을 먹여 주신다(그리스도 왕국).


에스겔 34: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내 종 다윗이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 에스겔이 BC 593년에 이 계시를 받았는데, 그 때는 이미 다윗이 죽은 지 400년이 지난 때였다. 그러니 누가 봐도 ‘다윗’이란 과거의 다윗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장차 나타날 다윗은 바로 『예수님』을 두고 예언하심이다.


●12절:구약(옛 언약) 시대에 약속한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 강림의 은혜로 개혁되었고(히브리서 9:10) 은혜로 택한 자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이 되었다(갈라디아서 3:27). 여기까지가 오늘의 역사였다. 이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선지자에게 언약하신 말씀 중 남은 부분은 무엇인가? 영적 이스라엘을 만드시는 것까지만이 그분의 역사라면 오늘 이 말씀은 하등에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고 퇴락한 모든 것을 옛적과 같이 다시 세우고 남은 자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천하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는 말씀은 여전히 살아 있다. 따라서 이 모든 말씀들은 개혁된 영적 이스라엘 중에 예언의 등불을 증거한 자는 왕권을 얻고 따라온 흰 무리는 백성이 되어 에덴동산 회복이 지상, 바로 이 땅 위에 이루어져 안식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예언이니 반드시 성취될지로다!


5. 새로운 건축과 소산을 얻는다:13~15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남은 이스라엘이 얻는 기업은 땅의 소산을 1,000년간 먹으며 보석 집에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이렇게 되므로 남은 백성이 황무한 성읍을 다시 건축하고 모든 생산의 풍요한 축복을 받아 길이 길이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거짓 선지가 외치는 평강이 좋은가?


아니면 이 말씀의 평강이 좋은가?


하나님은 참되신 신이시니 진리대로 용서 없이 심판하시고 진리대로 완전보호, 완전축복을 내리신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 다음은 새 천년안식에 관한 성구들이다. 맨날 「죽어 천국!」만 외치지 마시고 이 아름다운 소식을 잘 읽어보시어 순종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진리에 확신 있게 거하시길 바란다!


l  창세기 1:26, 28, 여호수아 1:6


l  이사야 1:19 / 2:4 / 4:1∼6 / 7:15 / 9:6∼7 / 11:1∼16 / 14:1∼ / 24:23 / 25:8∼ / 27: 1∼3 / 30:23∼26 /

l  32:1∼20 / 35:1∼10 / 43:19∼21 / 49:8下 / 54:1∼17 / 57:13 / 60:15∼22 / 65:17∼25 / 66:22∼24.


l  시편 25:13 / 37:3, 9, 11, 22 ,29, 34 / 69:34~36 / 115:16.


l  신명기 4:40 / 9:5 / 16:20 / 30:10, 16, 20


l  예레미야 7:7 / 25:5 / 32:15.


l  에스겔 34:13~14, 잠언 2:21, 마태 5:5.


예언서에서 이루어진 것은 유월절(4복음서 내용)과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까지)에 관한 부분이다. 이제 종말에 남은 절기는 초막절(학개, 스가랴, 그외 예언서의 남은 부분)로서 이 예언들이 성취되면 새 천년 안식세계가 오게 되어 다윗(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열리게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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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19_D_말라기02장


[금 새벽 교] 말라기 02장 : 제사장 부패 2017/05/19 Friday Dawn


2015년 11월 16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성경:말라기 2장

제목:제사장 부패


유다가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을 했고, 후에 성곽을 건축할 때 유대 교회는 극도로 부패하여 결국 성전 문은 닫히고 말았다(말라기 1:10~14).


본 장(章)의 내용은 아무리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오히려 그 복을 저주로 돌리신다는 것이다. 계시록 5:9~10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사업에 순종하여야 한다.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마음이 없음:1~2


『1 너의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절“이같이 명령하노라”고 하신 말씀은 말라기 1:6~14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제사장들이 마땅히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Holy) 되이 하여야 한다는 명령이다. 이런 명령이 있는데도 그들은 그것을 순종치도 않으며 마음에 두지도 않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비는 바 복(福)을 주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주를 내리겠다 하신다.


●2절“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 그들의 순종치 않는 결과로 벌써 저주 받은 일도 있다는 것이다. 그 가 그들의 빈 바 복(福)을 주시지 않고 저주를 받도록 하시는 것이 앞으로 더욱 심하여진다는 뜻이 본 절에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때에 단 번에 다 내리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나 끝날 재앙이 나리는 날에는 누구도 그 벌을 돌이킬 수 없다. 왜냐하면 그간 재앙이 쌓여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그는 자비(慈悲)하셔서 긴 시간을 참으심으로 죄인들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려는 것이다(베드로후서 3:9).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 여호와의 꾸짖는 말씀을 그들의 마음에 간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2. 정도(正道)를 떠나 언약을 파함:3~9


『3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8 너희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9 너희가 내 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3절“종자(種子)”라는 말은 원어로 팔(arm)이라고 번역이 된다. 그렇다면 팔을 견책한다는 것은 제사장들의 종교적 활동(팔은 일하는 것이니)을 열매 없이 만들겠다는 뜻이다(제사장은 농사를 못하니 종자(씨)를 견책함은 제사장의 일을 저해하겠다는 뜻이다).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 유대 교회가 지키는 절기에 제물로 가져온 각종 가축 곧 소나 양의 똥을 그 때에 활동하던 제사장들의 얼굴에 바른다는 것이니, 수치스럽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현재도 하나님의 새 일 역사에 순종치 않고 예배하면 북방 칼에 붙여 수치를 당케 하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종 된 자들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부끄러운 일(똥이 얼굴에 발리움)을 당하게 된다.


신명기 32: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국민이라 그 중에 지식이 없도다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어주지 아니하셨더면 어찌 한 사람이 천을 쫓으며 두 사람이 만을 도망케 하였을까”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우매(愚昧)를 책망하셨다.


●4~5절: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이 때까지 하셨던 명령(1:6 ~ 2:3)의 목적을 밝힌다. 그 목적은 다음과 같은 것이니 곧 “레위와 세운 당신의 언약”을 보존하려는 것이다. 레위지파는 제사장 족속인데 특별히 그의 자손 중 아론을 상대로 하여 언약을 맺으셨다(역대상 6:49). 곧 그 언약은 하나님 백성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도록 한 것이었으니, 이 제사 행위가 참되이 존속하려면 제사장들이 그 일을 진실되이 하여야 된다. 이 제사 행위는 그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속죄함을 받게 함에 따라 생명과 평강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언약을 가리켜 5절 말씀에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고도 하셨다.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 곧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제사 담당의 직책을 주신 것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아론을 위시하여 충성된 제사장은 그대로 순종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제사장과 제사가 모두 극도로 부패하니 성전 문을 닫아야 되겠다는 말씀이다.


●6절:참된 제사장의 입에는 “진리의 법”, 곧 하나님의 율법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있고, 그 생활도 경건하여 백성에게 불의한 교훈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제사장들은 “화평과 정직”, 곧 하나님 앞에서 평화의 관계와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그 사역을 실행하여 많은 사람을 죄악에서 돌이켰다.


●7절:제사장의 입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할 이유로서는, 사람들이 거기서 율법을 찾아 얻을 수 있어야 하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사장의 입술에 진리의 지식이 파수되어야 하겠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 그 윗절에 있는 말씀, 곧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된다” 함의 이유이다.


●8절“정도(正道)에서 떠나” - 말라기 시대의 제사장들이 원본적(原本的)인 제사장의 행동원리에서 이탈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율법을 지키게 만들어 주지 못하고 도리어 율법을 범하게 만들었다.


●9절“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다” 함은 그들이 율법을 해석할 때에나 혹은 시행함에 있어서 가난한 자에게는 가혹하게 하고 부자에게는 순하게 하는 불공정성을 나타내었다는 뜻이다. 그것은 실상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것을 이렇게도 이용하고 저렇게도 이용한 것이니, 결국 하나님을 멸시한 행동이었다.


종말인 지금, 강단에 선 종들이 예언서를 무시하고 성경은 해석할 탓이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이런 제사장들을 벌하는 의미에서 그들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케 하시겠다고 하신다(9절 하반절).


하나님은 말씀을 “때에 따라” 주셨는데도 새 언약과 새 일을 가르치지도, 아니 아예 분별치도 못하고 오히려 새 일을 가르치는 종을 이단시하니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멸시한 유대 교회를 심판(마태복음 3:10~12)하셨듯이, 또 종말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심판의 말씀인 새 일(이사야 42:9, 43:19)을 이단시하는 피로 산 은혜 시대 종들을 북방 칼에 붙여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4:17절에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셨다(이사야 43:28, 66:6). 과거에는 ‘유대의 율법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하나님의 집’은 어디인가...? ☞ 계시록 10:11~ “다시 예언”의 의미를 깨달으라!


3. 형제에게 궤사를 행함: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우리는 다 하나님이 지은 자녀이니 형제에게 궤사를 행한다 함은 가증한 일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니 참 자녀라면 조금도 궤사가 있을 수 없다.


“한 아버지”라는 말은 하나님을 가리킨다. “열조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기타 족장들로 더불어 그 자손들이 하나님의 성민이 되게 할 것을 약속하심이다(출애굽기 19:5~6, 24:8).


4. 성결을 욕되게 하고 타협함:11~14


『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방과 타협하는 일이 있다면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지고 만다. 이와 같이 된 자는 제 아무리 울음과 탄식으로 나아온다 하여도 하나님은 도저히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 성도에겐 구별된 삶, 절대 성결한 생활이 있어야 될 것이다.


●11절"궤사를 행함", "가증한 일을 행함", "성결을 욕되게 함" - 모두다 같은 내용을 가리키는 표현들이다. 즉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함”을 가리킨다. ‘이방 신의 딸’이라는 말은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인의 딸을 말함이다. 그렇다면 오늘날로 볼 때,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기독교 협상운동」이다.


다니엘 11:39 “그는 이방 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여기서 “그”는 북방 공산당 소련이다.


●12절“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 - 곧 이방 여자를 취하는 자를 가리킨다. 오늘로 말하면 종교적으로 「협상운동」을 하는 W.C.C.에 속한 음녀교회들이다(계시록 17:1~18).


계시록 17:3~ “내가 보니 여자(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이 여자는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고, :16~“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셨다.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 - 그 죄악을 능동적(能動的)으로 선도(先導)하는 자와, 또는 피동적(被動的)으로 그 지도에 따르는 자를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그러한 죄악에 참여하는 무리 전체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이들 둘 다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신다.


“제사드리는 자” - 이방 여자를 취하는 죄를 범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해 제사 드리는 자를 가리킨다. 즉 이방 사상을 용납(우상의 산당 세움)하던 솔로몬같이 행하는 자이다. 무신론 공산주의는 종말의 우상인데, 세계 교회는 W.C.C.에 동참하는 중에 있으니 심판의 대상이 된다. 이스라엘은 구별이 되어야 하고(신명기 7:6, 14:2, 예레미야 2:3, 시편 114:2), 이방 여자를 취하여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출애굽기 34:16, 신명기 7:3, 에스라 9:12).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고 식언치 않으시는(민수기 23:19) 공의(公義)의 신이시니 표면적인 구약 때와 같이 이면적인 신약 종말에도 심판의 기준은 동일할 것이다. 따라서 예언서는 살아 있는 말씀이 되는 것이며 종말을 사는 우리는 다시 예언해야 하는 것이다(계시록 10:11). 따라서 오늘날의 교회(음녀)가 이방 신의 딸인 공산주의 정권(사상)과 협상하는 것은 「영적 음행」이니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야고보서 4:4). 공산사상은 무신론으로 요엘서에 등장하는 '한 이족(異族)'이다(요엘 1:6). 공산권과 교묘히 연합된 W.C.C. 산하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진보 신학 사상으로 행하고 있는데 이는 변질, 탈선된 길로서 음행의 길이다.


심판기는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때이다. 하나님은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바벨=북방무신론사상=이방사상)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는데(이사야 48:20, 52:11, 예레미야 51:6, 45, 스가랴 2:6, 고린도전서 10:21, 고린도후서 6:17), 인간들은 인위적인 판단으로 바벨론 정치, 종교와 협상을 하니 성경에 크게 위배되는 일이다. 마치 하와가 간교한 뱀과 협상함과 같은 일이다. 하나님은 협상하면서 예배드리는 자를 용서치 않으신다(이사야 1:13, 61:8, 잠언 15:8).


●13절“이런 일도 행하나니” - 본처(本妻)로 하여금 눈물겨운 이혼을 당케 하는 일을 말한다.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 그 버림받은 아내들이 하나님의 제단 앞에 가서 눈물을 많이 흘리므로 그 눈물이 제단을 가리울 정도라는 뜻이다.


●14절“어찜이니이까” - 다시 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헌물(獻物)을 돌아보시지 않는 이유를 깨닫지 못한다. 이는 그들이 어려서 취한 아내(본처)를 버린 까닭이라 한다. 그들의 본처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고 취한 아내이니 그를 버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배반하는 죄악이다(창세기 31:49~50, 마태복음 19:6, 잠언 2:17).


“궤사를 행하도다” - 이혼한다는 뜻이다.


5. 하나님은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15~16


『15 여호와는 영이 유여(有餘)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하나님께서 영을 지으신 것은 경건한 자손을 얻고저 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은 “이혼”“학대” 이 두 가지이니 절대 양심을 지켜서 진실하여야 할 것이다.


●15절“영이 유여(有餘)하다” - 영이 부족하지 않고 충만함을 이름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성립시킬 영을 얼마든지 창조하실 수 있었으나 그는 최초에 일남 일녀(一男一女)를 지어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셨다(창세기 2:24, 마태복음 19:4~6). 그가 일남 일녀를 지으신 목적은 그들이 단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본문에 ‘하나’라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둘이 합하여 하나 된다는 의미에서의 하나이다. 부부가 서로 갈리지 않고 하나됨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일수록 그것은 하나님 창조질서에 더욱 합치되는 일이다. 일남 일녀가 한 몸을 이루는데 있어서 형식뿐이 아닌, 그 내용에 있어서 참되이 화합하여 일치할수록, 거기서 나는 자손이 경건하다는 의미를 오늘 본문은 가르친다.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 아내로 더불어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배반하지 말라는 뜻이다.


●16절“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 - 남을 학대하는 죄악이 너무도 만연하여 그 악(학대)이 마치 옷이 몸을 가리우고 있는 것처럼 그의 전인격(全人格)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이혼하는 자는 바로 그렇게 큰 학대를 그 아내에게 행하는 것이다. 15절에 이어 다시 한 번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 치 말지니라” 하고 당부하셨다.


6.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함: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行惡)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公義)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하나님 자녀의 행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고는 다 배도적인 행동이 될 것이니 저주를 받게 된다. 언제나 부패된 자들은 저희들이 범하는 죄악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여호와를 괴롭게 하는 죄를 범하였다. 그리하면서도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라고 말한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들이 여호와를 괴롭게 한 죄가 무엇임을 지적한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을 오해함」이다. 즉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는 말로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지 않는 분이라고 판단한 것은 그들의 오판이다.


하나님은 당신에 대한 우리의 오해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받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당신이 사명을 맡긴 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며 입술이 부정하여 진실치 아니한 종은 버리고야 만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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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70517_D_말라기01장


[목 새벽 교] 말라기 01장 : 제단 부패 2017/05/18 Thursday Dawn


2015년 11월 15일


Mahershalalhashbaz (Isaiah 8:1),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1)

스룹바벨선교회 "Zerubbabel mission" http://www.headstone.pe.kr


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보라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니

학개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18 5층(상도동3동 323-4) 스룹바벨선교회 새일중앙교회

(323-4 5F Sangdo 3-dong)5F 18, Guksabong 1-gil, Dongjak-gu, Seoul, Korea






총제:<부패와 성결>


성경:말라기 1:1~14

제목:제단 부패


부패란 피조물된 존재가 하나님의 사랑에서 떨어져 나올 때 발생한다. 그러므로 부패에는 개인적인 부패와 가정적인 부패, 제단적인 부패, 사회적인 부패, 세계적 이스라엘의 부패가 있다.


본문은 제단의 부패에 관한 예언으로 기독교 종말에 있을 큰 부패는 제단과 제사장의 부패라는 것을 보여주심으로 세계 교회가 어떠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인가를 말씀하셨다. 제단이란 곳은 범죄한 죄인들이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죄를 용서받는 곳이다. 제사를 드려도 용서받지 못할 제단이라면 제사 행위 자체가 헛것이며, 그러한 제단은 죄 짐에 허덕이는 죄인을 속이는 곳이 되니 책임은 제사장에게 있게 된다.


결국 제단 부패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지 않는 모든 행위를 말함이니 말씀 이탈이 곧 제단 부패이다. 계시록 17장에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이마에 큰 바벨론이란 이름을 가진 것은 제단이 부패되어 예수님을 반대하는 짐승 공산당과 손을 잡고 만 오늘날의 기독교이다.


☞ 양심시대 제단부패: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세상에 빠져 세상 일만 생각하는 자는 양심이 부패된 자이다. 가인은 제단에 제물을 드릴 때에 피가 없는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으므로 상달이 못 되었고, 오히려 동생을 시기해서 죽인 고로 자신도 영, 육이 멸망 받고 말았다. 그러나 동생 아벨은 양심껏 양의 피로 제사를 드려 응답을 받았고, 첫 순교자로서 왕권의 축복을 받았다. 언제나 상달될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는 핍박과 순교의 축복이 온다.


☞ 율법시대 제단부패:모세로부터 율법대로 제사를 드리지 못할 때 제단에 부패가 오게 되었다. 제단에 부패가 왔을 때, 실로에 있던 법궤를 블레셋 나라에 빼았겼고(사무엘상 4장) 솔로몬 제단이 파괴되어 북방 바벨론에게 70년간 포로가 되는 일이 있었다. 본서(本書)에서도 더러운 떡과 병든 것과 저는 것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삼았기에 하나님께 사기를 행한 제사가 되어 말라기를 통하여 책망하신 것이다. 말라기 때는 바벨론에서 돌아와서 스룹바벨 제단을 건축한 지 100년이 지난 후였는데, 제단과 제사장의 부패가 왔던 때이다.


☞ 은혜시대 제단부패: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무시하면 부패이다. 예수님은 12사도에게 사죄권을 맡기고 가셨으니 사도 때에는 사도들이 증거하는 천국복음을 반대하면 부패였던 것이다. 갈 1:8∼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했고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면 적 그리스도라고 요일 4장에 기록했다.


☞ 환난시대 제단부패:은혜를 받은 제단이라도 심판기에는 예수님 피로 산 예언서를 무시하면 부패한 제단이다.


은혜 시대에는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고, 또한 버림돌 예수님을 전하게 하셨으나 종말에는 스룹바벨 총독에게 머릿돌과 다림줄을 주셔서 다시 예언하라 하셨으니 누구든지 촛대교회에서 전하는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계시록 22:18~19). 환난 시대에 기준이 되는 제단은 학개서로 시작한 9.24 제단이니 9.24 제단에서 밝혀진 모든 예언서를 순종치 않으면 부패된 자이다(학개서 2:10~23).


요한1서 2:19∼ “저희가 우리(사도)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사도 때에는 사도를 따르지 않으면 부패된 자요, 환난 때에는 스룹바벨 9.24 제단을 따르지 않으면 부패된 것이다.


율법을 걸머지신 예수님은 사도에게는 사죄권과 정죄권을 주셨고(요한복음 20:23, 사도행전 8:20) 말세 종에게는 심판권인 머릿돌을 주셨다(아모스 7:7∼, 스가랴 4:7, 스가랴 4:9~10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


1.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므로 부패가 옴:1~5


『1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목도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들만 예수를 영접하여 영혼의 구원을 얻게 된다. 이 얼마나 큰 사랑인가?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계시록 11:1∼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 모든 말씀은 인간의 영, 육이 예수 안에서 구원 얻을 것을 가르친 말씀들이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그의 사랑 나를 녹여 주의 형상 이루리...”


이 큰 사랑을 값없이 받고서도 불순종의 생활을 하게 되니 환난 날에 촛대가 이방으로 넘어가고 부패한 이스라엘은 멸망한다는 것이다.


사랑에는 법이 있으니 아모스 3:2∼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모태로부터 야곱을 택하셨는데도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면 짐승보다도 못하다는 것이다.


이사야 1:2∼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다. 오늘날 예수 안에서 택함 받은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예수님이 다시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지켜달라는 예언서를 반대하면서 주여! 주여! 부른다면 부패한 이스라엘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어 값없이 아담에게 축복으로 주셨건만 뱀과 싸우지 못하고 미혹받아 빼앗기고 말았으니 원통한 일이었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는 뱀을 이길 수 없음을 아시고 하나님 친히 싸워 주시러 이 땅에 오셨으니 오신 목적은 내 죄값으로 잃었던 생명과 땅을 당신 피와 말씀으로 다시 찾아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세우실 때에 창세기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을 사랑하셨으니 그 자손들은 감사할 일뿐이지 조금의 불평이라도 있다면 합당치 않은 것이다. 그런데 오늘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일에 불평하는 자가 있다면 이 사람은 에서의 계통일 것이다.


율법으로 규정하시기를 이스라엘은 이 율법과 예언을 지켜서 땅의 축복을 받으라 하셨으며, 특히 12지파 중 레위 지파에게는 (땅이 아닌) 십일조를 기업으로 받을 것을 법으로 정하셨다(민수기 18장).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토록 사랑하사 그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제단을 세우시되 하나님을 위해 제사 일만을 맡아 섬길 제사장 레위 지파를 세우신 것이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열 한 지파가 레위 지파에게 줄 것을 주지 않으므로 제사장들로 하여금 세상 길로 가게 했으니..., 제단이 심히 부패했다는 것이다(느헤미야 13:10∼14).


예수께서 이 땅에 은혜로 오셨으되 마태복음 5:17∼ “내가 온 것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고 하셨으니 누구든지 율법과 율례를 어기면 뒤집어엎는다고 하셨고(이사야 24:1∼7), 예언을 순종하면 동방역사의 찬송을 부르게 된다는 것을 이사야 24:14∼15절에 예언하셨다.


하나님이 예언을 세우신 것은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다. 그러니 말씀대로 순종하면 다 주신다는 약속을 종을 통해 하시는 것이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했으니 예수의 사랑으로 율법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또한 로마서 10:4∼ "예수는 율법의 마침"이라 하셨으니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이 예언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예수의 뜻도 심정도 모르는 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속히 돌아와서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예언서를 확실히 믿어 읽고 듣고 지키는 생활을 함으로 예언에 기록된 완전한 구원을 얻어 예언대로 새 시대의 축복을 기업으로 받자!


2. 주의 상(床)을 경멸히 여김으로 부패:6~8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주의 상이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떡 상을 말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서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 레위기 24:5∼ “너는 고운 가루를 취하여 떡 열 둘을 굽되 매 덩이를 에바 십분의 이로 하여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율법의 제단에서 가르쳐준 대로 은혜의 제단은 히브리서 13:10∼17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은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이 이 제단에서 먹을 권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會計)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이와 같이 예수께서 신령한 제단이 되시며 친히 제물까지 되셨기에 은혜의 제단에서는 요한복음 4:21∼25절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제사(예배) 여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신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이 말씀은 신령과 진정이 없는 제사로 율법의 정신을 퇴색시킨 구약의 외식된 제사를 폐하시고 율법의 올바른 정신으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시기 위해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제 삼일에 부활하실 것을 가리킴이다. 그러나 진정한 제사를 드리지 않던 외식자들은 완전한 제사인 십자가의 道(진리)를 깨닫지 못했고 오히려 반대자가 되었던 것이다.


이제 종말도 동일하다. 은혜 때에 은혜를 받고서도 변질되어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니 이런 자들은 예언서를 증거하여도 깨닫지 못하고 반대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 구약의 역사가 어찌 이리도 똑같으리요. 놀랍기만 하도다!


언제나 주의 상(떡상=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자가 시대와 역사를 깨달아 복을 받게 된다. 이제 종말에는 환난의 시대가 오는데, 이 환난으로부터 양 떼를 살릴 마지막 절기 초막절을 위해서 하나님 친히 유신(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한 제단을 세워 주시고 앞으로 될 모든 예언을 밝혀 주셨으니, 이 제단을 멸시치 않는 자가 주의 상을 경멸 히 여기지 않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종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아모스 3:7).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의 말씀에 신령과 진정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인(印)을 맞게 된다.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는 예수의 제단에 나올 때에 보혈의 피와 그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존중히 여겨 본문에 기록된 대로 될 줄 믿고 순종해야 진정으로 상달되는 신령한 예배가 된다. 주전 400년경 말라기 당시 제단이 부패될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말라기를 통해 책망을 하셨고, 총독 느헤미야로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고치게 하셨다. 느 13장을 읽어보면 그 당시의 부패상을 잘 알 수 있다. 언제나 제단 부패는 마귀의 미혹으로부터 오는 것이니(마귀의 본질은 말씀 이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간 것은 무조건 미혹으로 여겨 상대를 해서는 아니 된다(고린도전서 4:6).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느브갓네살 왕의 회유 앞에서 다니엘 3:16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며 단호히 말하며 하나님만 의뢰했기에 7배나 뜨거운 풀무불로부터 건져냄을 받았다.


예배를 드린다는 자가 예배 시간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무엇을 먹거나 손장난을 하거나 잡담, 장난을 한다면 결코 신령한 예배가 될 수 없다. 또한 안식일을 업신여기며 안식일에 사적인 일을 하고, 헌금, 십일조 드리는 일을 무시한다면 그 자체로 심령이 부패되었다는 증거가 된다. 또한 성금을 자기 사적인 일에 사용하는 자들 역시 부패된 자이다.


오늘날의 제단에서 “주의 상의 떡”이란 무엇일까? 바로 예수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이다(요한복음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예수께서 은혜 때에는 피만 주시고 가셨으나, 성령강림 이후 피로 산 이스라엘 안에서 피와 말씀으로 역사해 오셨고, 인류의 마지막 재림 때에는 심판하실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일절 가감 없이 이루러 오시니 예수의 피를 믿는 참 이스라엘이라면 예수의 피로 산 말씀도 진실로 섬겨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을 사는 지금, 제단에 예언의 떡이 없다면 예수의 피까지 거짓으로 만드는 부패된 제단이 된다. 피로 산 말씀을 무시하려거든 피에 감사한다는 기도와 찬송도 드리지 말라! 왜냐하면 예수님 앞에 가증스러운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32:7∼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모세가 율법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을 있는 동안 백성과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으니 부패된 제단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예수님의 재림의 역사가 더디 오므로 모든 은혜의 제단이 부패되어 손에 금잔(금송아지=계 17:4)을 들고 협상하고 있으니 역사는 출애굽 때와 같다(이사야 11:16).


왕국 시대의 초대 왕 사울은 “아말렉을 다 죽이라” 하신 말씀에 불순종했으므로 버림을 당하였다.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가 양을 잡아 제사한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행위가 될 뿐이다. 오늘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에 환난 시대에 이루어질 모든 예언의 말씀(다림줄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니 이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 영, 육이 살아 새 시대에 들어간다. 다시 한 번 말하건대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하면서 스스로 구원에 도달했다고 속지 말라! 출 애굽한 백성들도 이정도 감사와 찬송은 다 불렀다. 그러나 모세가 더디 오므로 금송아지를 만들었으니 어찌 우리에게 주 신 말씀이 아니리요! 과연 이 시대의 은혜 교회는 모든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러 오실 재림의 주님을 몸과 마음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인위적인 「평화공존」, 「하나됨을 위한 종교간의 대화」등의 협상 정책(쑥물)에 속아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는가? 이 시대의 신학이 성도들로 하여금 예수의 부활을 ‘마음가짐의 변화’ 정도로, 예수의 재림과 새 시대를 ‘평화공존’과 ‘이웃사랑을 통해 실현되는 새 시대’ 정도로 믿게 만들고 있으나... 착각하지 말라! “인자의 임함은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요, 인자의 때는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 하셨다(마태복음 24:37, 누가복음 17:26~32).


누가복음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신 신학을 하려거든 위의 말씀들을 성경에서 찢어버리고 하라! 우리 신앙은 사울을 닮지 말고 아브라함을 닮아 “다 죽이라!”면 다 죽이고, “버리라!”면 버리고, “바치라!”면 하나뿐인 독생자까지 바칠 수 있는 절대 순종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 절대 순종하는 제단이 되어야 스룹바벨이란 이름을 붙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순종은 너무도 어렵기에 시험이 오는 날 남은 자가 적다 하셨다! 오늘날 똑똑하신 교회의 지도자들께서 자의적인 해석으로 성경을 파괴시키고 있으나,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 정녕 파멸당하는 것은 자신들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3. 하나님께서 성전 문을 닫기를 원하심:9~10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6∼8절같이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 아닌가? 6~8절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시라.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교회는 둘로 갈라지는데, 문이 닫힌 교회가 있고, 문이 열린 교회가 있게 된다. 계시록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종말에 있을 빌라델비아 같은 교회를 보고 주님이 칭찬하신 말씀이다.


성전 문이 닫히지 않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지켜야만 한다. 어떤 분들을 보면 예수의 피를 믿는다 하며 계명과 율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부패이다. 예수님의 피를 단순히 피곤한 율법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영혼의 만병통치약 정도로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피는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이루는 것이요, 피를 믿는 자로 하여금 율법의 온전한 정신(=사랑)을 소유토록 하는 커다란 능력인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공로요, 예수 믿는 자가 마땅히 받을 능력이요, 도달해야 할 인격이다. 피가 귀한즉 피로 사신 말씀도 귀한 것이다.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 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여기서 ‘그들’이란 누구인가? 바로 예수님은 영접했으나 임마누엘 역사를 보면서도 새 일(예언)을 믿지 않는 소경과 같은 자들, 즉 부패한 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모인 교회는 바벨 교회이니 그 문이 닫히게 된다. 솔로몬 성전이 부패될 때 문이 닫힌 증거로 북방에서 바벨론이 내려와 예루살렘을 황폐화시켰다. 그와 같이 종말에도 은혜의 제단이 예언서를 가감할 때 성전 문이 닫히게 되니 북방환난이 임해 멸망당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구약의 사건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해야 한다.


4. 촛대가 이방으로 옮겨감:11~14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상은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 곧 식물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떼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율법 시대에 모세 광야 교회(사도행전 7:38)가 예수님을 영접 치 않을 때 촛대가 이방으로 넘어와 개 같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이스라엘이 된 것같이, 종말에도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재림의 주님이 지켜 달라고 부탁하신 예언을 무시하면 촛대가 다시 한 번 이방으로 넘어간다는 예언이다. 즉 아직도 예수를 영접 치 못해 영혼의 죄 사함조차 받지 못한 이방 중에 환난기의 주의 역사를 보고 따라와 복 받을 자가 많다는 뜻이다(계시록 7:9-17).


계시록 2:1∼ 재림의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시길 “처음 사랑을 찾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 하셨으니 이 말씀을 잘 깨달아야 할 때이다. 계시록의 수신자 교회는 이미 예수 피를 믿는 ‘피로 산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말라! 촛대가 없다면 자동적으로 바벨 교회가 되니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된다.


창세기 15:13∼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심같이 언약대로 400년이 될 때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시켜서 광야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으나, 이 민족이 다시 애굽 우상을 따라가니 60만이 죽고 법궤만을 좇던 두 사람(여호수아, 갈렙)과 어린 아이들만 가나안에 갔던 것이다. 이를 보고 말라기 역사를 보자! 말라기 1:10∼ 율법제단의 부패로 성전 문을 닫은 지 400년 만에 예수님이 유대 땅에 양의 문으로 다시 오셨으니 출애굽 때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라기를 통째로 외우던 종교지도자들이 이 역사를 못 깨달아 예수님을 반대하므로 촛대가 이방으로 넘어가 동방 땅 끝에 사는 우리에게까지 비춰진 것이다.


재림 때도 촛대 교회를 세우시고 환난 피할 다림줄을 주셨으나


피로 산 교회가 불순종하니 육체가 대환난에 빠지게 된다.


영적으로 때를 분별하며 사는 자가 복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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