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새벽 설교] 요나 02~04장 : 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 선지자의 고난의 길 / 하나님의 완전역사와 어리석은 종 2017/12/14 Wednesday Dawn
성경:요나 2장
제목:선지자의 헌신(獻身)과 회개기도
1. 요나의 기도: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사람이 물고기 뱃속에서 살았다는 것 자체가 이적이다.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당신의 뜻을 위해서라면 못 하실 것, 못 이루실 일이 없다.
●3절:“주의 파도와 큰 물결” - 불순종하는 인간의 근성과 죄악성을 깨뜨려 버려야 되기 때문에 요나를 이렇게 고통 속에 던지신 하나님이시다. 곧 자신을 깨뜨려 부숴야 하나님께 남은 여생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나는 어떻게 풍랑이 주님의 손으로 말미암은 일인 줄 알았을까? 그것은 그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체험을 통과하였기 때문이다.
① 풍랑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려고 제비를 뽑은 때에 그것이 요나에게 당해진 사실에서였다(1:7∼10).
② 요나는 자기가 바다의 던짐이 되자마자 즉시로 풍랑이 멎게 됨을 보아서(1:15)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였고,
③ 큰 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리던 중에 노를 그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자기가 당한 바다 속의 고난이 주님께서 주신 것인 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분임을 체험한 그 영적 확신 밑에서 그는 주님은 바닷물까지도 주장하실 분임을 믿고(1:9) 힘써서 기도하게 되었다. 그는 파도를 이를 때도 “주의 파도”라 하였으니, 주님이 자기에게 그토록 가까이 접근하신 줄 알고서야 누가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랴? 언제나 사명자에게는 고난의 풀무가 있는 법이다.
이사야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니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셨고,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여 년 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하셨다.
완전한 인격자를 만드시려고 행하신 (사명자의 생각 밖의) 하나님의 크신 뜻이 곧 ‘고난의 풀무’요, 요나의 가는 길이 곧 선지자의 가는 길임을 보여 주셨다. 선지자의 대표는 대선지자 곧 예수님이시다.
●4절:주님이 쫓아 내실지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그에게 기도함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본 종의 태도이다(베드로전서 2:3). 욥은 말하기를 “그가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라고 하였다(욥기 13:15).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하였다.
●5∼6절:그가 얼마나 위험한 자리에 깊이 빠졌던가 하는 사실을 진술하므로 그가 받은 구원이 전적으로 이적에 의한 것임을 밝혀준다(시편 18:5∼6, 69:2).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 그가 바다 밑에 깊이 빠졌으니만큼 그것은 ‘산의 뿌리’ 곧 땅 속 깊이에 들어간 것같이 되었다.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다” 함은 바닷물의 힘이 육지에 뻗쳐 들어옴을 막아 바다와 육지 사이에 연락이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욥기 38:10).
●7절:“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하다” 함은 극도의 낙심지경을 가리킨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신앙심이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될 수밖에 없다.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함은 성전을 하나님의 계신 장소로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시편 18:6). 요나의 기도는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셨다.
●8절:“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慈悲)를 가리킨다. 시편 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仁慈)시요 나의 요새(要塞)시요 나의 산성(山城)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9절:요나는 여호와만 섬기며 “감사하는... 제사”를 드릴 작정이다.
●10절 :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3일 만에 육지에 나왔다는 것은 예수님의 3일 후 부활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구약은 신약과 종말의 거울(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성경:요나 3장
제목:선지자의 고난의 길
1. 니느웨 성이 회개함:1~5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길이라 4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요나는 회개하고 새 출발을 했으나 요나의 뼛골 속에는 선악과의 죄질이 깊이 박혀 있어서 겨우 하룻길을 외치고 4: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한 걸 보니 그 본색이 드러나고 말았다.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함은 바로 죄의 본질을 말함이다(고린도전서 15:31).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뜻을 미쳐 다 헤아리지 못하고 옹졸하게 행동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니느웨가 비록 큰 성이지만) 요나가 하룻길만 외쳐도 크게 회개 운동이 일어나도록 긍휼을 베푸셨다. 이 요나서의 예언은 종말에 와서 계시록 10:7∼11절같이 다시 예언되는데 그렇다면 오늘날의 니느웨는 어디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니느웨는 바로 일곱째 머리 소련이다.
요나서를 들고 마지막 선지자들이 북진(이사야 41:3)하면 철장권세 역사 앞에 캄캄한 영적 흑암권 곧 북방정권이 무너지고(새일성가 75장 2절), 이사야 18:7~같이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산에 이르리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가 된다(이사야 7:13∼14절에 유다 왕 아하스는 불신해도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주시고 실행하신다).
●1∼5절:선지자의 전도 핵심은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것으로 시한부 종말론적 멸망을 외쳤다(창세기 6:7, 창세기 19장, 신명기 29:23, 아모스 4:11, 예레미야 20:16, 예레미야애가 4:6). 이 전도는 요나 일개 개인의 자격으로 행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있을 심판권세의 말씀을 대행한 전도였다(1:1).
세계 구원은 여호와께서 만대를 정하신 대로 이루어지는데 새 천년시대에 많은 백성이 필요하니 심판 전 구원받을 백성의 수를 채우게 된다. 오늘날 북방은 80년 이상 복음의 단비가 내리지 못한 영적 불모지이다. 그러나 5개월 환난 끝에 144,000명이 북진할 때 말세 전도를 듣고 많은 무리가 일어나므로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오게 된다(이사야 66:7∼9).
예수님 당시, 유대 교회는 교만과 강포가 가득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대선지자로 오셔서 3년을 외치셨는데도 회개치 않았다. 표적을 구하던 악한 세대에(마태복음 12:39) 요나의 표적이 실제로 일어남에도 깨닫는 자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판 때가 되면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셨다(마태복음 12:41~).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심판 때가 심히 가까이 왔다. 은혜 받은 교회들이 과거 유대 교회와 비슷하게 큰 시험에 빠져서 때도 모르고, 예언도 모르고, 재림에 관하여 관심도 없게 된 현실이다.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가 회개하지 않으니(협상운동=W.C.C.) 육체를 심판하시고, 오히려 니느웨(소련, 공산권, 세계의 영적 불모지) 사람을 회개시켜 천년안식에 보낼 계획이시다.
2. 왕의 금식 명령으로 전국이 구원 얻음:6~10
『6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7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6∼8절: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다. 앗수르 왕이 이렇게 크게 변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왕의 강한 회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짐승까지 금식을 시켰으니 철두철미한 회개 운동이었다. 니느웨 회개 운동은 의식주의(儀式主義)가 아니고 진실하고 도덕적인 회개 운동이었음이 드러난다.
①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② 그들을 멸망의 위험에서 건져낸 것은 금식이 아니었고 그들의 변화된 마음과 생활이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마음을 돌이키시게 하였다.
참된 금식은 음식을 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입만으로 금식하지 말라! 눈도 귀도 손도 발도 금식에 합당한 행위에 참여할 때 참된 금식이다. 자기의 욕구 불만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금식은 미신을 섬기는 죄가 된다(스가랴 7:1∼14).
●9절:“혹시 뜻을 돌이키시고”라는 말은 계산된 잔꾀가 아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에 의탁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이다. 죄인들의 회개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책임지고 사죄와 구원을 베푸시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조건 행위가 아니다. 죄인들이 회개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사죄하시며 구원해 주시는 것은 그의 의무로서가 아니고 자유로우신 주권으로서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일 뿐이다. 죄 값은 사망인데, 벌써 범죄한 자가 이제 와 회개한들 그 범한 죄가 어떤 이유에서 백지화되겠는가?
죄인들이 회개해도 사죄함과 구원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만 달려 있는 것인 고로 본문에는 “혹시”라는 말도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는 말도 있다.
●10절:니느웨의 회개운동을 하나님께서는 만족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표본 삼아 회개치 않는 유대교인들을 심히 책망하셨다(마태복음 12:41). 주님 재림 시(時)에는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라고 신신 당부하셨건만 오늘의 영적 이스라엘은 반응이 없다. 심판 때 니느웨 사람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시 예언하여 이 시대의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아멘!
성경:요나 4장
제목:하나님의 완전역사와 어리석은 종
1. 니느웨 성의 회개를 보고 불평함:1~4
『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2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
●1∼4절:요나는 왜 니느웨 백성이 회개하는 것을 보고 싫어서 불평을 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죄이다! 아담으로부터 선악과의 죄질이 유전되었으므로 모든 사람은 질적으로 타락했다. 바로 인간의 이 패역한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고쳐 주시려고, 먼저는 구약을 들어서 보여주시고 종말에는 인간 원죄를 뿌리 채 뽑아내는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22)을 세워서 말씀으로 신창조된 인간으로 하여금 재림 주님을 영접시켜(이사야 19:1∼) 에덴동산을 주시고자 하는 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다(사 42:9∼25).
이사야 57:15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그의 탐심(貪心)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悖逆)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하심같이 요나도 고기 뱃속에서 철저히 회개했는데 그 속에 살아 있는 “패역”이라는 두 글자 때문에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여 불평을 늘어놓게 된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새 일』의 역사다. 인간은 패역한 본질을 고쳐야 된다.
이사야 57:18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2. 초막과 박 넝쿨 준비:5~6
『5 요나가 성에서 나가서 그 성 동편에 앉되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성읍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려하니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이는 그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 괴로움을 면케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 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
요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요나가 처한 육체의 불편을 보시고 박 넝쿨을 준비해 주셨으나 요나 속에 자리한 근본적인 원죄의 원한은 없애주시지 않으셨다. 아직 『새 일』을 행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아도 영적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뿐이지 육체 속에 있는 원죄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오늘날까지의 모든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히브리서 9:27). 육체의 사망은 아담의 범죄, 선악과의 죄 값이다(창세기 3:19).
●5∼6절:그런데 요나는 자기 속에 자리한 죄의 본질은 문제삼지 않고, 당장의 고통을 감해주는 박 넝쿨이 좋아 기뻐했다. 우리는 요나같이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족을 삼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진리의 말씀을 거역치 않는 순종의 제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박 넝쿨이 문제가 아니고 ‘뼛골 속에 박힌 원죄’가 문제이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이기고, (재림 때 새 일의 교훈으로) 또 이기시는 것이다(계시록 6:2). 이 ‘또 이기는 역사’를 성취함에 있어 우리를 택하시어 다시 예언하라고 부탁하신 것이니 순종할 뿐이다(계시록 10:11). 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는 누구든지 육체에 재앙이 온다(계시록 22:18∼19).
3. 벌레와 동풍을 준비하여 책망하심:7~11
『7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昏困)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7절:하나님은 영적 문제를 깨우쳐 주시려고 벌레를 준비하셨고, 또한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셔서 요나를 깨우쳐 보셨다. 사명감을 일깨워 주고자 하심이다. 요나는 동풍 때문에 또 다시 죽기를 원하였다.
●8절:“스스로 죽기를 구하였다” 함은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을 취하여 가기를 기원함이다. 죽도록 충성치 못한 죄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교육하시기 위하여 그들로 고통을 당하게 하신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이라고 시편에서 교훈하셨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를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하신 말씀으로 후세에 많은 종들이 깨우치도록 다윗을 통하여 크게 교훈하셨다(시편 51:1∼17).
●9절: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저지른 또 한번의 합당치 않은 분노를 지적하시며 그것이 옳지 않음을 깨닫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나 요나는 이번에도 그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라며 하나님 앞에서 항변까지 한다. 요컨대 요나의 행위에서는 인간의 부패성(원죄의 질)이 표본적으로 나타난다.
오늘의 모든 교회가 이 부패성을 해결치 못하고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줄로 알고 있는데 큰 착각이다. 이사야 42:9절에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하셨고 :21∼여호와께서 『새 일』의 교훈을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종들이 도적을 맞아 육체가 불타도 깨닫는 자가 없다고 하셨다(이사야 42:22∼25).
다니엘 10:8∼의 다니엘 선지도, 계시록 1:13∼20절의 사도 요한도, 재림 주님의 모습을 보는 즉시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유는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원죄의 부패성 때문이다. 이것은 『새 언약의 피』로서는 해결이 안 되고 피로 사신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새 일의 교훈』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오늘까지 2,000년 동안 영혼의 기쁨은 충만하여도 육체의 구원이 없는 이유는 아직 새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종말에 마땅히 될 일이 하나님의 새 일 역사이다(이사야 43:19∼). 새 일의 교훈을 통과하지 않고서도 새 시대, 새 땅을 밟을 수 있다면 성경은 거짓된 책이 되며 하나님은 불법의 신이 된다.
●10∼11절:박 넝쿨은 요나의 수고와는 상관없이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시든 것인데 요나는 왜 불평했는가?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도 분변(分辨) 못하는 귀염둥이들과 수많은 생명과 육축들이 있는데 요나는 이를 생각지 못하고 자신만을 아꼈기에 실수를 범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하며 하나님의 참된 종이라고 자부하는 믿음 좋은 ‘우리들’... 혹시 이 시대의 요나는 아닌지...? ....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범사에 조심하며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고 산순교의 제물이 되자!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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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34:1~17
제목:심판과 여호와의 책
성경(여호와의 책)에는 율법을 가르친 율법서가 있고, 은혜 시대를 말씀하신 새 언약이 있고, 인간 종말 심판 때 이루어질 새 일의 말씀이 있다.
율법을 완성하시려고 은혜로 오신 십자가의 예수님이 기록된 말씀대로 오셨다면, 종말에 심판주로 오실 때에도 모든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오실 것이니, 말세의 교회는 이 책의 비밀을 알아서 읽고 듣고 지켜야 복을 받는다.
세상에 많은 책이 있으나 여호와의 책이 제일 귀하다. 모세가 받은 율법책으로 육적 이스라엘이 세움을 받았고,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을 당해 영혼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책대로 부활·승천하셨다(고린도전서 15:3~). 보좌에 가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손에서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할 책을 받으셨다(계시록 5장). 이 책의 인(印)을 떼어서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1. 열국 민족에게 말씀을 듣게 하신 후 심판하심:1~7
『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 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
세계적인 은혜도 책대로 베푸셨으니, 세계적인 심판도 여호와의 책대로 이루신다. 계시록 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여기서 작은 책은 여호와의 책을 요한에게 보여줄 때 그 본 것을 기록한 것이니 곧 계시록이다. 하나님 편에서의 공의(公義)란 먼저 당신의 뜻을 알려주시고 알려주신 그대로 행하시는 것을 공의라 한다.
은혜로 오신 예수께서 사단과 싸울 때에 "기록되었으되" 하시면서 신명기 8:3절 말씀의 칼을 뽑으시니 마귀는 꼼짝 못하고 물러섰다(마태복음 4:4).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즉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말씀대로 순종하신다는 것이다. 아무리 양의 피로 택한 택민이라도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유월절, 오순절을 반대할 때엔 멸망하고 말았다.
종말에도 누구든지 여호와의 책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는다고 하셨다(계시록 22:8). 말세 교회 중에 죽을 자가 많을 것을 계시록 14:20절에 예언하셨는데, 개포도를 밟으니 그 피가 말굴레까지 닿는다 했다. 그러니 어찌 여호와의 책을 등한히 여길 수 있겠는가!
에스겔 9장과 이사야 66:6절을 보면 성전에서부터 심판을 하시는데 늙은 자들, 즉 장로(長老)부터 죽인다고 하셨다. 말세 교회는 반드시 여호와의 책을 읽고 듣고 지켜서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사도 요한이 왜 밧모 섬에서 울었는가? 천국에 못 가서인가? 아니다! 중생 받은 지 이미 60년이 넘은 때였다. 울음의 이유는 바로 이 ‘책’ 때문이었다.
창세기 25:21~27:5절에서 ‘에서’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장자의 축복을 등한히 여기다가 결국 후회해도 소용없는 멸망자가 되었다. 우리는 멸망으로 정한 ‘에서 족속’같이 여호와의 책을 등한히 여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
2. 시온의 송사를 심판하심:8~15
『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
오늘날까지는 시온의 억울함을 갚아주지 아니하셨으나 영원히 그리하시겠다는 뜻이 아니고, 갚아주시되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연대, 날짜에 따라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요엘 3: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니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전도서 3:1~).
출애굽기 3:7~ 이스라엘이 400년의 때가 차니 하나님이 신원해 주셨고, 렘 25:11~ 유다가 70년의 시기가 차니 신원해 주셨다(다니엘 9:1~3), 창세기 15:13절의 언약이 출애굽기 12:40절에서 430년 만에 성취되었으나 구약은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갈라디아서 3:24절같이 율법은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다.
갈라디아서 3:16~17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430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며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 430년의 이면적(실질적) 의미는 말라기 1:10절에서 하나님께서 성전 문을 닫으신 다음부터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실 때까지의 기간이다(실질적 430년). 즉 예수님은 표면적 율법을 폐하신 것이 아니라 완전히 마치셨다(로마서 10:4).
그렇다면 같은 방법으로, 구약 종말에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70년 만에 돌아온 표면적 회복도 인간 종말 영적 유다에게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진리니 어김없이 한국 땅에서 이루어졌다. 스가랴 1:12절같이 70년(1905~1975년까지:일본과 공산당이 대적임)이 될 때에 모든 예언서를 밝혀 주심으로 신령한 영적 유다가 먼저 해방을 받고 세계적으로 갇혀 있던 이스라엘을 위해 신원의 역사를 행하시는 것이다. 옛날부터 시온을 괴롭히던 에서(에돔)를 유황불로 심판하고 에돔의 땅은 들짐승이 사는 황무지가 된다는 것이다.
계시록 6:9절 순교자들의 영혼이 호소하는 소리가 들리는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피 값을 갚아 달라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잠시만 참아라 동무 종들(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의 수가 차면 갚아 주겠노라” 하셨으니, 우리는 순교자의 동무 종들이 되어 싸워 이기자!(☞ 새일성가 13장). 싸움의 대상은 에서인데, 에서 정치는 일곱머리의 최후 주자인 러시아 공산당 짐승의 정치요, 에서 종교는 거짓 선지와 협상하는 단체들(WCC)이다. 하나님의 작정은 에서를 심판하시겠다는 것인데, 이 비밀을 모르고 원수와 손잡고 인위적인 평화를 이뤄보려는 종말의 교회들이여! 하나님을 크게 거역하는 행위에서 어서 돌아올지어다! 이사야 2:4~, 미가서 4:3절에서 강한 이방(공산당)을 심판하신 후에야 평화 왕국을 주시겠다고 예언하셨으니, 여호와의 책대로 될 줄 믿자!
역사 이래로 뱀 계통의 후손들은 각국의 화려한 도성과 정권을 장악하고 큰 도시에서부터 참된 종들을 괴롭혔고 수많은 순교자를 내었다. 종말에도 교만한 자들이 거하던 화려한 도성과 고층 건물들에는 부엉이가 새끼치는 황폐가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기 힘으로 잘 살아보려 했으나 그 경영이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은 자 곧 새 시대의 씨들은 왕권 도성을 새로이 건축하여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1,000년 왕국을 이루게 된다(이사야 34:12~15).
3. 여호와의 책으로 제비를 뽑으심:16~17
『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神)이 이것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친수(親手)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주셨으니 그것들이 영영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 거하리라 』
●16절:『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사야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미가서 1: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17절:이 말씀은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는 자”에게 이 땅을 제비 뽑아 준다는 것이다. 에스겔 47: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주께서 보좌에 가셔서 피로 사신 책을 요한에게 주시면서 “이 책의 예언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가 복이 있나니...” 하셨다.
◈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창조도 말씀으로, 율법도 말씀으로, 은혜도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셨던 그 몸이 (말씀대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루셨으니..., 이제 마지막 심판도 하나님의 책대로, 새로운 안식 시대도 오직 책에 기록된 말씀대로 이루실 것이다.
할렐루야 감사할 뿐이로다 ~
아멘
나는 알파(Α)와 오메가(Ω)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계시록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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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새벽 설교] 요나 01장 : 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2017/12/12 Wednesday Dawn
요나 설교
총제:<하나님의 구원 섭리>
성경:요나 1장
제목:사명자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
본서(本書)의 요나는 열왕기하 14:25절에 나오는 요나 선지자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39절에 요나에 대하여 증거하셨다. 요나는 앗수르 국가에 보내심을 받았고 예수님은 대 로마제국 때 대 선지자로 유대인(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유대인이 니느웨 백성보다 더욱 패역함을 책망하셨다.
1. 사명자의 불순종:1~3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1절:본서는 요나가 친히 쓴 책이지만 저작자인 그는 자신을 제 3인칭으로 부른다. 그것은 일반 저술상의 문투이다. “요나”의 뜻은 ‘비둘기’를 의미하고 “아밋대”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뜻이다.
●2절:“니느웨”는 티그리스 강 가까이 자리잡은 큰 도시로서 고대에 “큰 성읍”이라 일컬었다. 요나 시대의 초강대국이요, 또한 동시에 종말 시대의 초강대국(소련)으로 보여 주심이다.
“쳐서 외침”은 그 도시의 죄악상을 공격함이니 죄인들의 양심을 찔러 회개시키기 위함이다.
“악독이 내(하나님)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 이방 국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있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 나라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사 10:5)』이지만 마지막 날에 회개시켜 새 시대 축복에 참예시킬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19:24절에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반면에 나훔 선지서에서는 회개 안 하면 멸망시킬 목적으로 예언을 주셨다.
●3절: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 하였다는 것은 요나 자체도 약해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부족하여 실수투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약해 넘어져도 일으켜 살게 하신다.
“욥바로 내려갔다” 함은 요나의 처지가 이제부터 낮아지며 타락하는 경향으로 흐를 것을 암시한다. 누구든지 사명을 피하면 결과적으로 믿음에서 떨어지게 된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생명을 살리라고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도망간다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2. 하나님의 징계와 요나의 잠:4~10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4절:여호와께서는 선지자를 바로 세우려고 자연계의 재앙을 동원하신다.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되었더라” - 시편 104:4 “바람으로 자기 사자(使者)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使役者)를 삼으시며...” ; 천지만물도 하나님의 구원사업에 복종하니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5절:“배 밑층에 내려가서...” - 결국 그 후에 고기 뱃속에까지 떨어졌다.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고 도피한 것은 일반 인생들이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기 싫어하는 성질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원죄에 물든 인간의 본질적인 어두움이다. 이와 같은 인간성, 타락성의 성정(性情)은 요나처럼 낮아지며 떨어져서 환난을 당한 후에야 시정이 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맡겨진 사명은 감당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죄 해결은 육체 속에 있는 죄질을 완전 개조해야만 된다(스가랴 3:9).
“사공”이라는 말은 선원을 가리키는데, 이방인들은 부득이한 경우에야 신을 찾는다. 이러한 불신자들의 행동은 사욕을 위한 외식으로서 거짓 종교인들의 특징인 것이다. 기복적인 미신이다.
“깊이 잠이 든지라” - 요나의 잠은 여행의 피곤과 심령의 어두움 때문이다. 이것은 요나의 무책임한 잠이다. 하나님의 종이 시험에 빠지게 되면 보이는 것이 없고 영, 육이 심한 피곤에 잡히게 된다. 만사가 괴롭다는 것이다.
5절까지 요나는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을 다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시작된다.
●6절:“네 하나님께 구하라”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신들보다 혹 ‘요나의 하나님이 더 능력 있고 자비롭지나 않을까?’ 하여 그리한 것이다.
●7∼8절:“제비 뽑는 풍속”은 고대 모든 민족들 중에 일반적으로 있었던 모양이다. 수 7장에도 죄인인 아간을 가려낼 때 제비를 뽑았다. 요나는 죄를 숨겨두었다가 제비로 말미암아 죄를 고백하게 된다.
●9절:“바다”라는 말이 “육지”라는 말보다 먼저 나왔으니 그 이유는 요나가 현재 처한 상황이 바다의 심한 풍랑 아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하나님” -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이름이고, “여호와”라는 성호(聖號)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계시된 ‘스스로 계신 참 하나님’을 가리킨다. 요나는 이와 같은 성호들을 가지고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방인들이 섬기는 잡신들과는 다른 참 하나님임을 드러내고 있다. 다신론자들 가운데서 이와 같은 말씀 한 마디를 외침은 진리의 폭탄선언이다(출애굽기 3:14~16).
요나는 이제야 이렇게 모든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문제시하지 않고 자기의 지은 죄를 공적(公的)으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우리 신자들도 범죄한 후에 혹 그것을 가려보려고 머뭇 머뭇거리다가 마침내는 그것을 공적(公的)으로 고백하여 회개한다. 성령님의 최고의 역사는 회개 운동이다.
●10절:범죄한 선지자는 도리어 불신자들에게 꾸지람을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선 그의 받을 벌이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라는 이방인들의 책망은 요나의 양심을 깊이 찔렀을 것이다.
3. 징계로 깨달은 선지의 자책감:11~17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 일 삼 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11절:바다가 점점 흉용한 것은 요나의 회개가 성숙할 때까지 더욱 채찍질하심이다.
●12절:“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한 것은
① 죄책감이 강하므로 그리하였다. 사람에게 죄책감이 강해지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보다도 어떤 희생으로든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② 그는 회개를 만족히 이룬 뒤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사실까지도 내다보는 것이었다.
③ 그는 대중의 생명이 자기 한 사람 때문에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는 의리에서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13절:배에 함께 탄 이방인들도 요나의 생명을 될 수 있는 대로 아껴보려고 그대로 행선하였다. 이것도 요나의 마음을 찔렀을 것이다. 그는 니느웨 성읍의 수많은 생명을 건져볼 생각조차 없이 도망치던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요나를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써도 “바다는 점점 더 흉용하니” 하나님의 뜻은 다른 데 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원하는 바 따로 뜻이 계시니 그 뜻대로 반드시 성취시키신다(이사야 14:24, 43:13, 46:11). 인간의 생각 밖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바로 “구원”이다.
●14절:“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으로 인해 자신들을 멸망시키지는 말아 달라는 뜻이다.
“무죄한 피” - 요나가 그들에게는 잘못한 일이 없었으니만큼, 이제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면 무죄한 사람을 죽이는 셈이 된다.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 곧 그들이 요나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는 것은 그들의 자의(自意)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5절:“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 요나에게 되어진 일, 즉 요나가 바다에 던지워지자 풍랑이 즉시 멎은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 속에 장사함이 되자 그의 백성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가라앉은 것이다.
●16절:그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이유는 요나를 바다에 던진 죄가 자기들에게 돌아올까 하여 두려워한 까닭이다.
●17절:“큰 물고기”는 요나에게는 희생의 장소이지만, 결국 니느웨 사람들을 살려내게 되는 축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마태복음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다. 예수님이 니느웨 사람 같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시고 성경대로 땅 속 무덤에 내려가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큰 구원을 얻었다.
감사함이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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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새벽 설교] 오바댜 01장 : 에돔을 멸절할 시온산 정부 2017/12/12 Tuesday Dawn
오바댜 설교
총제:<시온산과 에서의 산의 결전>
성경:오바댜
제목:에돔을 멸절할 시온산 정부
지상에서의 최초의 싸움은 아담과 뱀과의 사상싸움이었는데, 결과는 약한 아담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온 산의 승리를 위한 언약을 하셨으니 이것이 곧 성경이다.
요나 2:9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하셨다.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완전 승리를 이루셨으므로 선택받은 야곱의 집에 영육간의 완전한 구원이 오게 된 것이다. 오바다:21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확실하게 예언하셨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빼앗긴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주께서만 영광 받으시는 성도의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저주의 땅에서 불러내시어 큰 강 유브라데를 건너게 하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주시려고... 100세가 되었을 때 주신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시온)에 번제물로 바치라는 제사를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은 명령에 순종하여 모리아산에서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시험에 통과하여 '너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다(창세기 22:1~19).
창세기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공의의 참 신이시니 싸움을 해서 이긴 자에게 지상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브가(이삭의 아내)의 몸에서는 에서와 야곱이 싸우면서 출생케 된 것이다. 야곱 집의 왕은 예수님(누가복음 1:33)이나 에서 집의 왕은 사단이다.
시온산은 다윗이 나라를 세우고 33년간 통치한 곳이며(사무엘하 5:5∼7), 또한 솔로몬은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였다. 구약은 종말을 보여주시는 교훈이다. 하나님의 세계에는 당신의 영광을 위한 선택과 유기가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야곱은 선택하셨고, 에서는 유기하셨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이 이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셨고 부활 승천하셨다. 그러나 다시 시온 산으로 도적같이 재림하실 것이며(계시록 14:1∼)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에서)을 제하시고 선(야곱)을 택하여 버터와 꿀을 먹여주신다(이사야 7:15∼).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셨다.
이사야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3: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에돔과 싸우게 하심:1
『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에서)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
알파의 싸움은 창세기 3:1∼부터이다. 아담과 거짓말하는 뱀과의 싸움에서 진실해야 할 사람이 거짓말하는 사단에게 걸려 넘어져 실패하여 지상축복을 빼앗겼다. 뱀은 공중권세 잡은 세상 임금이요, 지금은 붉은 용이 됐다.
창세기 3:15 “내가 너(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희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다. 여자의 후손의 대표자는 곧 새 언약의 사자 예수님이시다.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대로 때가 차매 이 땅에 오셨으니, 예수님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4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사단이 권세 잡고 있는 이 땅에 진리의 싸움을 하러 오셨다는 것이다(요한1서 3:8).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여자의 몸에서 출생하신 목적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성취시켜 야곱 집의 죄를 용서하시고 에서 집을 심판하실 목적이시다. 야곱 집이 범한 모든 죄를 위하여 이사야 53장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셨다. 이사야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우리의 본죄(자범죄)를 예수님이 맡아 혹독한 십자가 형틀에서 대신 죽어 주셨는데, 마귀와 싸워야 할 은혜 받은 야곱 집이 원수 마귀 에서의 집과 협상을 하면 아담과 같이 육체가 죽고 에덴동산이 회복될 때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은 종말을 보여주심이다(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히브리서 10:1∼).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이 되었다(누가복음 24:44, 요한복음 5:39)).
창세기 25:21∼23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국민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법대로 싸워서 이기는 자에게 지상안식을 축복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싸워 이기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셔서 그 후손으로 독생자를 보내 주셨고 또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다(로마서 8:29∼37). 싸움의 방법은 모략적이니 원수에게는 이 비밀을 모르게 하신다.
2. 야곱을 미약하게 하여 멸시를 당케 하심:2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를 열국 중에 미약하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
본문은 인간 종말의 심판은 에서와 야곱을 들어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이 하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축복을 그 자손들에게 이루어 주시되 에서는 비록 장자이나 언약을 등한히 하여 축복을 빼앗겼듯이 심판기에도 에서와 같이 되는 자가 있을까 조심하라는 것이다. 에서 사상과 야곱 사상은 결코 합할 수 없으니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거 야곱을 미약하게 하신 것같이, 종말의 144,000명도 열국 중에서 크게 멸시를 받는 자리에까지 내려보내어 미약하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략의 신이시니 새 천년의 지상축복을 찾아 주시는데 있어서 모리아산에 건설할 하나님의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시되 에서에게는 비밀로 하신다는 것이다(다니엘 9:24∼27). 야곱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로세서 2:2-초림의 비밀) 하셨고, 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시록 10:7-재림의 비밀)고 예언하셨다. 『새 언약』 십자가의 비밀이나 심판 때 이루실 『새 일』 교훈은 불택자인 에서의 계통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비밀이란 것이다.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셨다. 스가랴 4장은 온 세계가 영적으로 밤 중이 될 때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의 순금등대 촛대 역사가 있을 것을 보여주신 것인데, 처음에는 크게 멸시를 받고 이사야처럼 3년 동안 벗은 몸(이사야 20:3)으로 다녔으나 북방이 내려올 때 머릿돌 철장권세의 말씀으로 원수의 세력인 에서 정권을 박살내고 예언의 등불을 밝혀 세계로 하여금 우리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케 하니 불완전한 이 땅이 완전히 회복된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길이요 진리이니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순금등대를 따라가야 한다.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이사야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예루살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연부년(年復年)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사사 기드온의 군대가 보리떡(사사기 7:13)같이 보여도 북방 미디안을 이겼고, 작은 베들레헴에서 출생한 다윗도 집안에서부터 멸시를 당했으나 온 이스라엘이 벌벌 떨던 골리앗 장수를 이겼으며(사무엘상 17:49), 종말에도 작은 소선지 학개가 예언한 작은 제단 스룹바벨 성전이지만 그 손의 머릿돌이 큰 놋산 북방을 이긴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7).
3. 에돔을 교만에 속게 하심:3
『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극도로 미약해질 때, 원수 에돔의 세력은 극도로 번창해서 반석 위에 기초들 두고 이 사단 세상의 물질문명, 부귀영화를 가지고 교만을 떨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상축복을 주셨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들은 그 마음속에 사단이 꽉 찬 자로 이사야 5:20~같은 자들이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히브리서 12:16∼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하셨고, 이사야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초장=교회)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육을 행하심이라...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하셨다.
예수님 재림 때는 누구든지 다림줄을 잡아야 영육 간에 구원이 있고 혼란의 줄(W.C.C.)에 연합된 자는 다 멸망한다.
예레미야 49:16∼ “바위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 비웃으리로다”
불택자 에돔의 종말은 비참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4. 에돔이 별 세계까지 올라가게 하심:4
『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아브라함의 집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데, 쭉정이는 육안으로 볼 때 크고 위대한 에서와 같고 알곡은 미약한 야곱과 같듯이, 피로 사신 은혜 교회에서도 쭉정이는 에서와 같고 알곡은 야곱과 같다는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멸망 받을 정치, 종교일수록 인간 지식적으로 볼 때는 유명하기 그지없다. 세상 명예와 권세로 영안이 어두워진 사람들에게는 정확 무오한 성경의 종말론도 무용지물이다. 읽어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한다. 소경, 귀머거리가 된다.
지금 우리는 과학자들이 띄워 놓은 인공위성이 별 사이를 맘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술의 발달로 인간복제까지 가타부타 논(論)해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인류는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인 줄로 착각하고 있으나 이런 시대적 상황이 하나님께서 2,600년 전 오바댜에게 묵시로 주신 인간 종말의 교만인 줄 아는 자는 심히 적다.
5. 에돔을 전멸시킴:5
『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탐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수탐되었는고...』
강포한 도적도 남기는 물건이 있고 포도를 거두는 농부도 남기는 송이가 있건마는 에서는 하나도 남지 못하게 되는 것은 불의의 세력과 타협을 했기 때문이다. 에서의 길을 가는 자가 망하는 이유는 그 마음속에 말씀을 아는 지각이 없어서이다.
6. 에돔의 지혜와 지각을 멸하심:8~9
『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인하여 에서의 산의 거민이 살륙을 당하여 다 멸절되리라 』
사단의 사명은 진리를 대적하고 훼방하는 것이다. 사단은 성경에 기록된 시대적인 말씀을 따라 다니며 대적하는데, 방법적으로는 세상 아름다움을 통한 육적 공세와 영 자체를 흑암으로 덮어버리는 것이니 곧 참된 영과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미혹시키는 사명이다. 언제나 택자는 진리(말씀)만을 바라보는 반면, 불택자는 육체적으로만 살게 되니 사단의 인도를 따라 제 갈 곳인 지옥(음부)으로 들어간다.
7. 에돔이 야곱에게 행한 대로 영원히 멸절됨:10~14
『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라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사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대적에게 붙이지 않을 것이니라 』
에스겔 25: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무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노와 분을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 에돔이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35:1∼15절 말씀도 에돔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심판 받을 죄목은 ①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한 죄 ② 이스라엘에 대해 교만한 죄이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하시고 에서에게는 진노를 베푸심으로 멸하신다.
8. 심판과 새 시대:15~16
『 15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같이 만국인(萬國人)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었던 것같이 되리라 』
마태복음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다.
모든 선지서에는 심판을 행한 후에 새 시대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이사야 34:16∼17).
9.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음:17
『 오직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
사무엘하 5:4∼9 다윗 왕이 시온산에서 33년간 왕국을 세워 통치한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세계적인 시온산 정부를 세워 진리와 공의로 다스리실 것을 보여준 모형이다.
이사야 14:32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이사야 24: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시편 125: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편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사야 8:7∼8절은 앗수르 북방 군대가 유다의 목에까지 치고 들어올 때 임마누엘 날개가 유다(한국) 땅에 편만함으로 절대적 보호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북방환난은 시온산에서만 피할 수 있다.
10. 에서 족속은 남은 자가 없음:18
『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요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며 에서 족속은 초개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의 위에 붙어서 그를 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
에덴동산:아담과 뱀이 싸운 후 서로 원수가 되었으나 예수님이 아담은 구원해 주시고 사단은 잡아 무저갱에 던지신다(계시록 20:1∼3).
아담의 집:가인과 아벨이 싸워 가인이 동생을 살인했으나, 공의의 예수님께서 가인은 심판하시고 아벨에게는 세세왕권을 주신다.
아브라함 집:이스마엘과 이삭이 싸웠으나, 예수님은 이스마엘을 심판하신다. 약속이 없기 때문이다(불택자).
이삭의 집:에서와 야곱이 원수로 싸웠으나 에서가 심판의 대상이다.
야곱의 집:사마리아 10지파와 유다가 싸웠으나 사마리아가 심판의 대상이다.
예수님 때:유대 교권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결국 이들은 심판의 대상, 즉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
주 재림 때:새 언약으로 세운 피로 산 교회가 변질되어 협상주의로 나아가니 이들은 심판의 다림줄인 새 일의 교훈으로 척량받아 버림받고 환난 날에 선택받은 야곱만이 남아서 새 시대를 이룬다.
인종 가을이 오고 있다. 불택자 에서의 족속은 초개가 될 때이다. 귀한 인생을 불탈 것, 헛된 일에 바치지 말고 오직 시온산 들어갈 일에만 마음을 다해 해산 수고를 이루자! 귀하고도 귀한 일은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11. 구원자가 시온산에 와서 심판함:19~21
『 19 남방 사람은 에서의 산을 얻을 것이며 평지 사람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 곧 스바랏에 있는 자는 남방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
계시록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명이 섰는데...”
스가랴 14:4∼5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이 때가 지상 강림하실 때이다.
창세기 13:14∼17 약속대로 새 천년이 오면 에스겔 47:13∼48장같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지구촌을 분배받는다. 구약 여호수아 때와 같이 이 “땅”에서 기업을 상속 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基業)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셨고,
이사야 49:8 하반절에도 “내가 장차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마태복음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우리 시대에 나팔 재앙이 다 이루어질 것이니 시온산 정부가 불원장래(不遠將來)에 도래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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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피할 수 없는 화(禍)와 새 시대
1.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심:1~4
『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육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육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본 장은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때는 사람을 아끼지 않고 다 전멸시키되 음부에 가나, 하늘로 올라가나, 산으로 올라가나, 바다 밑으로 들어가서 숨으나.., 그 어떤 도피도 소용이 없는 심판이 임한다는 것이다. 다림줄 말씀에 순종치 않던 성전 밖 마당은 다 살육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1절:“주께서 단 곁에 서서” 천사를 시켜 “성전의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고” 또 기둥이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심”은 교회를 쇠망케 하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전멸시키실 것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교인들이 그의 말씀대로 바로 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교회를 파멸시키신다. 계시록 2:5절에 에베소 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가지라” 지적하시고 처음 사랑을 다시 찾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셨고, 다림줄로 척량할 때 성전 밖 마당은 이방(북방)에게 붙인다고 예언하셨다(계시록 11:1~12). 계시록 17장은 북방에 사로잡힌 ‘짐승 탄 음녀’의 운명으로 다 이용당한 후에는 짐승에게 잡아먹히고 뼈까지 불사름을 당한다고 하셨다.
재앙이 올 때는 계시록 8:13절같이 3대 화가 전 세계적으로 오는데, 이 화를 피하는 길이 모든 남은 예언서의 제목이 된다.
◈ 첫째 화 계시록 9:1∼12절로 5개월 「황충 떼 환난」인데,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으로서 인 맞은 자로서만이 황충을 이기고 많은 양 떼를 살릴 수 있다(계시록 11:1∼12 증인권세 역사, 학개서 2:23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택하심).
◈ 둘째 화 계시록 9:13~21, 13:1~18절로 「후 3년 반 짐승의 통치」 기간인데, 피하는 길은 계시록 12:6절 예비처 보호이다. 보호받는 자에게만 육체 구원이 있다(이사야 33:20∼24).
◈ 셋째 화 계시록 11:15∼, 16:1∼21절로 「일곱 대접재앙」인데, 택민이 피하는 길은 계시록 15장 바닷가에서 잠깐(6째와 7째 대접=45일) 피난하게 된다(사 26:20). 다니엘 12:11~12절에 후 3년반 1260일에서 +30일은 대접 다섯개요, 1290+45=1335일이 된다. 여기서 45일은 아마겟돈 전쟁기간이다. 7째 대접 “되었다” 하심으로 3대화가 마무리된다.
2. 범죄한 나라는 멸하되 야곱 중에 씨를 남김:5~8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절:“땅을 만져 녹게 하사” - 홍수로 땅의 표면을 없애버리시는 것을 가리킨다.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낮아지게 하심” - 역시 홍수로 말미암아 온 지면에 물이 높이 올랐다가 생명과 재산을 휩쓸고 강수로 내려갈 것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수재(水災)는 가장 무서운 재앙이다.
●6절:“그 전(殿)을 하늘에 세우시며” - 하늘에 드리워 있는 구름들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마치 전각과 같이 되어 있음을 가리킨다(시편 18:11 “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또 시편 104: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라고 하셨다).
●7절:“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 이 뜻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비록 택한 백성일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엔 택한 백성의 실질(實質)을 소유하지 못하고, 도리어 영적으로 택함받지 못한 구스 족속과 같다는 뜻이다. 본 절은 외부적 특권만을 의지하는 교만한 성도를 말씀하심인데, 인격의 이면에 있어서 이방인과 다름없는 이스라엘 교인(쭉정이)을 꾸짖는 말씀이다(로마서 2:25∼29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이와 같이 택함을 받은 민족이라고 하여 그 민족의 성원(成員)이 되는 개인 개인마다 다 택함을 받은 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택한 족속 중의 어떤 개인들이나 혹은 믿음 좋은 시대의 큰 무리라도 하나님 말씀을 반역하며 회개할 줄 모르는 한(限), 그들은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로 취급된다.(로마서 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했다).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이 말의 뜻은 외부적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표징만이 하나님의 백성된 최후의 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겐 출애굽 역사의 은혜만이 유일하고 각별한 신의 역사라고 생각하는 자부심이 있었으나, 여기서 아모스는 그것과 근사(近似)한 일이 다른 민족들에게도 있었음을 지적하며 이스라엘로 하여금 출애굽의 외부적 구원 체험을 자랑치 못하게 한다(신명기 2: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이스라엘의 선민의식(우월권)이야말로 그 민족 최대의 착각이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민족을 가지고라도 자기의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는 분이시다.
계시록 7:1∼8절같이 144,000명이 있고, 그 뒤 9절부터 흰 옷 입은 무리가 수 없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은 큰 환난(5개월)에서 나오는 이방 민족들이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좀 받았다고 교만치 말고, 때에 따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서 환난 날에 남은 자가 되라고 교회(계 22:16)와 종들(계시록 22:6)에게 다시 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8절:“범죄한 나라” - 오늘날의 은혜 받은 세계 교회를 말씀하시는 것이며 “야곱의 집”과도 같은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벌하시기는 하나 아주 멸절시키지는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그들 중 5개월간의 「황충 떼 환난」이 일어날 때 회개하여서 새 일의 교훈(이사야 42:9∼25)으로 나아오면 멸망시키지 않는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3. 알곡만 남기고 다 멸하심:9~10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9절:타작마당의 농부가 농사한 곡식을 사정없이 까불어보는 일이 있되 알곡만큼은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음과 같이, 참된 하나님의 자녀라면 까불어보는 환난 날에 하나도 버림당하지 않고 구원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죄인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앗수르나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잡아갈 때에도 신앙의 정조를 지킨 알곡들은 모두 살아남았다. 마찬가지로 인간 종말에 아무리 성경대로 무서운 북방환난(이사야 37:36, 요엘 1:6, 2:2~20, 예레미야 1:13, 39: 에스겔 38~39장)이 내려온다 해도 알곡들 곧 인(印) 맞은 종들은 시온산에서 새 천년의 안식을 이루게 된다.
●10절:회개치 않는 자의 특징이 기록되어 있다. 이런 자는 죄를 지으면서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시편 10:6)라는 헛소리를 하게 된다. 이런 자를 가리켜 “마음에 살찐 자”라고 하는 것이다(시편 119:70).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거짓된 평안함」을 느끼도록 하여 회개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다. 예레미야 6:14에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라고 하였다.
쭉정이는 옛날이나 종말이나 「평화공존」,「거짓 사랑」만 따라간다. 하와에게 선악과 먹어도 결코 안 죽는다 했던 간교한 뱀의 말이나 오늘날 공산주의가 외치는 평화공존(1958.3) 협상주의나 동일한 사상이다. 하나님이 『알파(Α)와 오메가(Ω)』란 뜻은 당신의 법과 구원의지와 심판의 기준에 있어서 처음과 나중이 같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고 식언치 않으시는 참되신 분이시다(민수기 23:19~21, 호세아 11:9, 말라기 3:6, 야고보서 1:17, 시편 110:4).
4. 남은 자가 만국을 기업으로 얻음:11~12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심판하시는 것은 다윗의 왕국을 완전히 이루어 놓기 위함이니 어디에서나 남은 자가 만국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 심판은 기정 방침이나 이스라엘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증거한다. 이스라엘이 당할 환난을 말씀하시고 뒤에 위로의 약속을 주는 것은 모든 선지자들의 일률적인 경향이다. 그 위로의 말씀은 이사야 40:1∼8절 예언같이 메시야가 오셔서 유대 광야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고 그 후에 이사야 40:9∼31절까지의 예언대로 주님이 강하신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 알곡은 새 천년시대(곡간)에 보내 주시고 쭉정이는 아담(호세아 6:7)같이 육체를 멸망시켜 버린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흰 말을 타시고 이기고 또 이기심으로(계시록 6:1∼2, 19:11) 우리 영혼을 피로써(유월절 양) 구속해 주셨고(1차;십자가에서 승리), 육체는 3대 화로부터 하나님의 인권(印權) 말씀으로 보호해 주시므로 새 시대가 우리 앞에 아주 가까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2차;말씀으로 승리).
●11절:“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중수(重修)하리라는 것은 곧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육 간에 다윗의 왕권이 계승된다는 것이다(누가복음 1:33, 사도행전 15:16).
이사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셨다.
이사야 16: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다윗의 왕국)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에베소서 1:4)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계시록 11:15) 하시는 데는 거대한 계획과 스토리가 있다.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에덴동산은 저주받은 땅이니)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제 2의 에덴동산 건설 계획이 성경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6~아브람이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네 자손이 4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하셨다.
출애굽기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이라 430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여호와의 밤이라”
사무엘하 5:4 “다윗이 30세에 위에 나아가서 40년을 다스렸으되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7∼다윗이 시온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이 모리아산은 창세기 22:1∼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예수)을 번제로 드리라고 정하여 주신 귀한 산이다. 이 산에서 언약의 대표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드렸고, 다윗이 왕국 건설하였고,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였으며, 스룹바벨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재건축하였고, 새 언약 시대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므로 완전한 성전을 이룩하셨으니 곧 시온산, 감람산, 골고다 언덕이다.
골로세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하셨다.
사도행전 1:11∼ 바로 이 감람산(시온산)에서 승천하시고, 또 시온산에 재림하셔서(스가랴 14:4, 계시록 14:1∼)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이사야 7:15) 젖과 꿀을 먹여 주신다(그리스도 왕국).
에스겔 34: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내 종 다윗이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에스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 에스겔이 BC 593년에 이 계시를 받았는데, 그 때는 이미 다윗이 죽은 지 400년이 지난 때였다. 그러니 누가 봐도 ‘다윗’이란 과거의 다윗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장차 나타날 다윗은 바로 『예수님』을 두고 예언하심이다.
●12절:구약(옛 언약) 시대에 약속한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 강림의 은혜로 개혁되었고(히브리서 9:10) 은혜로 택한 자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이 되었다(갈라디아서 3:27). 여기까지가 오늘의 역사였다. 이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선지자에게 언약하신 말씀 중 남은 부분은 무엇인가? 영적 이스라엘을 만드시는 것까지만이 그분의 역사라면 오늘 이 말씀은 하등에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고 퇴락한 모든 것을 옛적과 같이 다시 세우고 남은 자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천하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는 말씀은 여전히 살아 있다. 따라서 이 모든 말씀들은 개혁된 영적 이스라엘 중에 예언의 등불을 증거한 자는 왕권을 얻고 따라온 흰 무리는 백성이 되어 에덴동산 회복이 지상, 바로 이 땅 위에 이루어져 안식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예언이니 반드시 성취될지로다!
5. 새로운 건축과 소산을 얻는다:13~15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남은 이스라엘이 얻는 기업은 땅의 소산을 1,000년간 먹으며 보석 집에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이사야 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이렇게 되므로 남은 백성이 황무한 성읍을 다시 건축하고 모든 생산의 풍요한 축복을 받아 길이 길이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거짓 선지가 외치는 평강이 좋은가?
아니면 이 말씀의 평강이 좋은가?
하나님은 참되신 신이시니 진리대로 용서 없이 심판하시고 진리대로 완전보호, 완전축복을 내리신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 다음은 새 천년안식에 관한 성구들이다. 맨날 「죽어 천국!」만 외치지 마시고 이 아름다운 소식을 잘 읽어보시어 순종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진리에 확신 있게 거하시길 바란다!
l 창세기 1:26, 28, 여호수아 1:6
l 이사야 1:19 / 2:4 / 4:1∼6 / 7:15 / 9:6∼7 / 11:1∼16 / 14:1∼ / 24:23 / 25:8∼ / 27: 1∼3 / 30:23∼26 /
l 32:1∼20 / 35:1∼10 / 43:19∼21 / 49:8下 / 54:1∼17 / 57:13 / 60:15∼22 / 65:17∼25 / 66:22∼24.
l 시편 25:13 / 37:3, 9, 11, 22 ,29, 34 / 69:34~36 / 115:16.
l 신명기 4:40 / 9:5 / 16:20 / 30:10, 16, 20
l 예레미야 7:7 / 25:5 / 32:15.
l 에스겔 34:13~14, 잠언 2:21, 마태 5:5.
예언서에서 이루어진 것은 유월절(4복음서 내용)과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까지)에 관한 부분이다. 이제 종말에 남은 절기는 초막절(학개, 스가랴, 그외 예언서의 남은 부분)로서 이 예언들이 성취되면 새 천년 안식세계가 오게 되어 다윗(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열리게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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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환난과 시온의 평강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서인데, 모세 5경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를 베푼다는 약속(새 언약)은 이미 성취가 되었다(2,000년간). 이제 인간 종말에 예언서대로 3대 화가 올 때 이를 피하여 새 시대 가는 길을 계시하신 것이 여호와의 새 일인데 이를 아는 자가 희귀하다.
환난이 올 때 어떠한 시온에게 평강이 있느냐 하는 것을 밝힌 것이 본문 내용인데, 환난 시대에는 예언의 말씀이 새겨진 자라야만이 하루에 죄과를 제함 받고 육체까지 보호받는다는 것을 가르쳤다(스가랴 3:9, 이사야 25:6~8).
1. 죄악의 종결:1~4
『 화 있을진저 너 학대를 당치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임을 입지 아니하고도 속이는 자여 네가 학대하기를 마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진동 시키시는 소리로 인하여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시므로 인하여 열방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모임같이 사람이 너희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의 뛰어 오름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 오르리라 』
죄악이란 은혜를 받고서도 남을 학대하고 속이는 행위인데, 이 같은 행위는 흑암에 빠진 자의 행위라고 본다.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일어나고 매사에 신경질적이며 은근히 진리를 대적하되 마귀 역사에 끌려들어 자기도 속고 남도 속이는 어리석음을 범케 된다. 환난 전에는 두드러지게 가시화되는 재앙이 없었으나 황충이의 환난이 일어나면 촛대 교회를 핍박하거나 무시했던 자들 모두가 학대를 당하고 속임을 당하는 대환난인 ‘후 3년 반’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님 때에도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을 학대하다가 ‘독사의 자식’이라는 정죄를 당하였다. 요셉의 형제들도 요셉을 미워하여 애굽에 팔았으나 나중에는 그들이 요셉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금도 흑암에 빠진 자들은 아무 이유 없이 남을 욕하고 학대하지만 자기가 말한 그대로 자기가 거둘 것이다(마태복음 12:37~). 이 시대의 9·24 촛대 제단은 남을 비방하지 않는다. 남을 살려볼 마음뿐이다.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은 오히려 비방 받기로 작정된 제단이다(사 19:20).
지금은 다섯째 나팔! 시련기이니(1958년부터) 악마가 득세할 때요, 참된 종들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을 때이다(하박국 1:1~2). 즉 마귀의 미혹을 받은 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는 참 종들을 심히 핍박할 때이나, 이미 말씀으로 승리한 종들은 남을 욕하지 않는다. 지금은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최고로 발악하는 때이니 신령한 영안을 가진 자는 분별하게 된다. 미친개는 사람을 깨물면서 소란을 피우기 마련이다. 그러나 승리자는 말이 없으며 항상 그 마음 안에 평강이 있다.
2.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5~6
『 여호와께서는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 데 거하심이요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이라 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
인자의 다시 올 때는 노아 때와 같다 하셨다(마태복음 24:37). 홍수가 있기 전, 세상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땅 사고 집 지으면서 내일 있을 멸망을 몰라봤으나, 오직 노아는 환난을 대비했기 때문에 홍수를 이겼다. 오늘날도 5개월의 환난이 일어날 때, 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다림줄의 말씀을 노아와 같이 증거해도 듣는 자가 희귀하다. 시대마다 법이 있다. 이 시대는 흑암을 물리치는 권세, 하나님의 인(印)을 가진 순금등대 촛대 교회가 아니면 누구도 황충 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법이니(계시록 9:4), 살 자는 깨어나야 한다.
●5절:본문에서 말하는 “시온”은 학개서로 새 출발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계시록 14:1~5 시온산정부의 왕권자), 즉 촛대 제단의 진리를 믿는 시온이다. 이들은 예언서를 100% 믿되 연대 날짜까지 확실히 깨달아 증거하는 종들로서 주 재림 때 들림받을 시온이다. 만일 협상하거나 예언을 가감해도 환난을 이길 수 있다면 하나님은 공의(公義)의 신(神)이 아니다.
●6절: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인데, 어떻게 경외하느냐가 문제이다. 구약 교회가 여호와를 경외하되 힘써 경외했으나 법을 어겨 경외하므로 버림을 당했다면, 종말에도 여호와의 책(법)에 기록된 대로 올바로 경외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신앙 자유를 외치면서 성경대로 하지 않는다면 불법자가 된다.
어떤 교회는 3박자 축복을 주장하니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데, 기독교가 이방 종교와 같이 땅에서 잘 사는 것을 축복이라고 가르친다면..., 가난의 생활을 친히 체험한 예수님과, 굶주리고 헐벗고 매맞고 쫓겨나 억울한 죽음을 당했던 수많은 순교자들은 하나님 잘못 믿어 저주받은 꼴이 되고 만다. 부귀영화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불신자들은 왜 그토록 잘 살며, 물질을 신으로 알고 정신없이 경쟁하는 강대국가는 또 어찌 그리 떵떵거리고 사는가! 이들의 부요함이 과연 예수를 잘 믿어서란 말인가?
요한3서 1:2절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이 말씀의 ‘범사가 잘 됨’은 부귀 영화가 아니요, 진리로 승리함이다. 한국은 예수를 잘못 믿어서 시련이 많은가? 한국 교회가 정신을 차려야 할 점은 물량주의이다. 교회 건물이 커야만 목회 성공이요, 건물이 작으면 명함도 못 내민다는 의식을 갖는다는 건 크나큰 잘못이다. 큰 교회가 협상주의 노선을 걷게 되면 따라 죽는 양 떼도 무수하게 되니 그 살인의 책임은 더욱 커지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환난 때 보호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것이지 ‘교회의 크기’가 아니다. 이 땅의 교회여! 진실로 여호와의 심판하실 말씀에 만족하는가?
보배란 최고의 보물이다. 여호와만이 보배인 자가 승리자이다(학개 2:6~7).
3. 대적이 조약을 파하므로 일어나는 환난:7~9
『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치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
1914년에 동맹국과 연합국이 전쟁을 일으켜 많은 피해가 있었다. 그래서 국제연맹이 조직되었는데, 1939년에 독일의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킴으로 국제연맹은 제 구실을 못했다. 그리하여 전후 1945년 10월 24일에 또 다시 세계평화기구인 국제연합이 조직되었다. 목적은 3차 대전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2,700여년 전에 종말이 되면 대적이 조약을 파할 것을 예언하셨으니 어떤 인간의 세력이 막을 수 없는 난관이다. “대적”은 북방 짐승인데, “조약을 파한다” 함은 거부권의 무효가 됨과 동시에 러시아의 남침이 있을 것을 말함이다. 이 때는 서방도 U.N.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심판의 시기이니 살 길은 오직 초막절기의 보호를 받는 것뿐이다. 여호와만이 우리의 방패요 피난처이시다. 이 환난을 피하게 하기 위해 친히 촛대 교회를 세워 주셨다. 그러나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여 시대를 보는 눈을 얻는 자만 보호를 받게 된다.
4. 여호와께서 일어나심으로:10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 』
북방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들어 쓰실 때를 말한다. 요엘 2:11절은 여호와께서 일어나시어 북방 군대 앞에서 (출발) 소리를 발하시므로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하신다고 예언하셨다(요엘 2:1~11). 은혜 때에는 잠잠히 참으셨으나 진노의 날에는 북방은 심판의 막대기로, 동방의 순의 종들은 거두어들이는 타작기계로 사용하신다 하셨으니 알곡은 스룹바벨 제단으로 모이게 되고, 쭉정이는 북방 바벨론에 붙여져 ‘후 3년 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일어나시는 이유는 여호와만이 참 신인 줄을 온 세계로 알게 하려 하심이며, 온 세계를 심판하고 정복하시어 다윗의 왕국을 건설하시기 위함이며, 순의 역사를 열매맺게 하시기 위함이다.
순의 종들이 1,260일 예언한 후, 3일 반 쓰러졌다가 올라가면 짐승이 '후 3년 반' 동안 666 정치를 행하고, 이 42달간의 정치 끝에 예수님과 144,000명이 강림하여 짐승과 아마겟돈 전쟁을 펼치시는데, 이 때 지구상에는 많은 핵무기가 터지므로 불바다가 된다.
5. 인류가 불에 소멸되는 환난:11~14
『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물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 있는 자들아 나의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
세상이 불바다가 되는 때는 셋째 화가 일어나는 아마겟돈 전쟁 때이다. 계 8:13~ 3대 화가 올 것을 예언하셨다. 첫째 화는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 피하고, 둘째 화는 촛대 교회가 예비처(계시록 12:6. 이사야 4:4~6, 11:11, 33:20~24)에서 피하고, 셋째 화는 밀실(이사야 26:20), 바닷가(스바댜 2:6,11. 계시록 15:2~4. 시편 66:1~7))에서 피하게 된다. 불바다에서 남은 자가 되려면 3위의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내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 절기 초막절 역사는 사망이 물러가는 역사이다. 때를 따라 말씀의 양식을 먹자!
6. 의인을 보호함:15~16
『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여기 “의인”은 종족 백성인 흰 무리들이다. 1,260일(후 3년 반) 동안은 예비처에서 물과 양식을 공급받아 짐승의 피해(수정통치)를 이긴다. 그러나 바벨 교회는 대환난에 빠져서 짐승의 밥이 된다. 예언의 말씀을 따라온 자와 반대한 자의 차이는 여기서 완전히 드러난다.
7. 강포한 백성을 없이 하는 환난:17~19
『 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광활한 땅을 목도하겠고 18 너의 마음에는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하여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측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서 네가 알아 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
강포한 백성은 마귀의 백성인데, 예비처에는 원수(짐승, 공산당)가 들어오지 못하게 천군 천사가 지켜 준다.
8. 예비처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20~22
『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
여기서의 절기는 육체가 보호받는 초막절인데, 스가랴 14:16~ 이하에 말씀하신 것처럼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에겐 비를 내리지 않는 때이다. 세계적인 수정통치(獸政統治) 시기이므로 보호받아야만 사는 때이다(이사야 4:5, 11:11, 미가서 5:8, 계시록 7:14, 12:6).
9. 예비처에서 양육함:23~24
『 너의 돛대 줄이 풀렸었고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었고 돛을 달지 못하였었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
종족 백성들이 새 시대 들어갈 준비를 하는 때이다.
말씀으로 출발한 기독교는 말씀대로 끝을 맺고 평강을 누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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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이사야 32장 : 의로운 통치 2017/12/10 Lord's day(Sunday) Morning
성경:이사야 32:1~20
제목:의로운 통치
이 땅 위의 범죄한 인간 중에는 의로 통치할 자가 없다. 여호와께서 이사야 11:1절에 예언하시기를 이새의 집에서 통치자가 나올 것을 말씀하셨고, 창세기 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예언하셨다. 민수기 24:17∼ “한 별”과 “한 홀”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을 예언했다. 모든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께서 왕으로 통치하시려고, 이사야 7:14∼ 처녀 몸에, 미가서 5:2~ 베들레헴에 탄생하셔서, 호세아 11:1~ 애굽으로 피난 가셨다가, 이사야 9:1~ 이방 갈릴리에서 전도하셨고, 이사야 53장같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시편 16:10~ 부활하셔서, 시편 110:1~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심같이 지금도 성부 오른 편에 계시며 이 땅의 성도를 위해 대언 기도하신다.
잠시 후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뻐터와 꿀을 주실 것이다(이사야 7:15).
1. 공평으로 정치함:1~4
『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이사야 예언서를 보니 재림 주님은 반드시 오신다. 그러나 그 시기는 언제란 말인가? 시기에 관한 문제는 계시록에 정확히 기록이 되어 있다.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1917년부터 일어난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땅 1/3을 태워 나팔 네 개를 성취시키고, 1958년부터는 다섯째 나팔이 불리워진 상태다. 계시록은 원수의 정체와 종말의 때에 관한 비밀이다. 원수를 이기고 주와 함께 왕 노릇할 자는 주님같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고 하나님의 인(印)을 맞아야 한다(요한복음 6:27, 계시록 7:2~8).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를 영접하는 자에게만 이루어지는 천국으로 중생 천국이라고도 한다.
몸의 안식 - 예수님의 피로 사신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1,260일간 증거 마치고 삼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올라가는 변화성도만 누리는 육체의 안식이다. 주님께서 구름 타고 오실 때 철장권세의 종들이 누릴 안식이다(계시록 11:1~12).
지상 안식 - 지상에서 1,000년 동안 영·육이 주와 함께 안식을 누릴 때다(계시록 20:4~6).
무궁 안식 - 예수께서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때다(고린도전서 15:24, 계시록 21:~). ☞ "안식일과 주일문제"로 바로가기
지혜자는 때를 따라 말씀의 양식을 먹고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안식을 다 받아야 할 것이다. 시급한 문제는 북방 대환난이 오는 이 마당에 선지자들의 모든 예언을 다시 예언하기 위해 하루 빨리 말씀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주와 함께 가는 길이다.
2. 궤휼자를 없이 함:5~8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궤휼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베풀어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빈핍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어니와 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예수님은 이 땅에 마귀의 일을 없이하러 오셨다(요한일서 3:8).
① 마음에서 궤휼한 마귀가 물러가면 고명한 천국이요,
② 몸에서 마귀가 물러가면 몸의 안식이요,
③ 이 땅에서 마귀가 물러가면 지상 천국이다.
복된 자는 고명한 자인데 모든 예언서가 밝아진 제단과 연합된 종들이다.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선지서가 100% 깨달아지고 학자같이 변론할 수 있어야 철장 든 아들이 된다(이사야 50:4~).
3. 불의한 자의 안락을 없이 함:9~14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라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이다 12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떼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오늘 기독교가 부패하여져서 눈에 보이는 물질만이 복인 줄 알다가 북방 막대기가 내려올 때에 뒤늦게 깨달아도 다 허사가 된다는 것이다. 구약 교회가 당한 심판은 우리의 거울이다. 왜 솔로몬 성전이 불탔으며 왜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했는지 지금의 교회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길 이시다. 예수님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데는 먼저 영혼부터 구원한 후,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것이 순서이다. 때를 따라 성경 양식을 먹고 위에서 주시는 역사를 받아야 지혜자이다! 땅의 편안만 찾으면 위의 것을 빼앗기게 된다(골로세서 3:1~10).
4. 성령을 부어 주심: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 은혜 때에는 마음의 천국을 주시려고 성령을 주셨는데,
불 같은 성령(사도행전 2:3)
바람 같은 성령(사도행전 2:2)
소리 같은 성령(사도행전 2:2)
생수 같은 성령(요한복음 4:14)
빛 같은 성령(히브리서 6:4)
비둘기 같은 성령(마태복음 3:16)
기름 같은 성령(요한일서 2:27)을 주셨고,
◈ 종말에는 이사야 11:2~같이 일곱 영을 부어 주신다.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경외의 신
판결의 신을 남종·여종에게 주시고(요엘 2:29),
이를 받는 자들은 왕권의 인격자가 된다. 은혜 시대에 만민에게 주신 성령은 영혼 구원이 목적이었다(베드로전서 1:9).
5. 의(義)로 영원한 평강을 누리게 하심:16~20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은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바벨은 모두 파괴되고 알곡만 새 시대에서 씨를 뿌리게 되며 의로운 통치를 받게 된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믿는다고 다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아니고, 믿는다고 다 들림 받는 것 아니다! 휴거는 모든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이 시대에 증거를 마친 자들에게만 해당되며, 안식과 평화는 심판이 있은 후에 이루어진다. 말씀의 법을 따르지 않은 채 목적만 이루려 할 때, 교회는 바리새인이 되며 음녀가 된다.
◈ 6000년 동안 의롭게, 오직 진리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자들만이 예수님과 함께 회복된 에덴동산에서 1,000년 안식을 누리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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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새벽 설교] 아모스 08장 : 용서 없는 종말의 화(禍) 2017/12/10 Lord's day(Sunday) Dawn
성경:아모스 8장
제목:용서 없는 종말의 화(禍)
1. 애곡과 시체:1~3
『1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 장은 심판의 경고가 있은 다음에 지체하지 않고 용서 없는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재앙이란 육체에 관한 재앙이다.
●1절:“여름 실과”는 익은 실과를 가리킨다. 실과가 익은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죄상이 관영하여 심판 받을 때가 이르렀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해』(이사야 61:1∼2)는 한없는 사랑으로 용서를 베푸는 시기이나 『신원의 날』은 악인을 심판하고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는 화관을 주시는 때이다.
계시록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하셨는데, 이 날은 원수 갚는 날이다.
다가올 심판도 모르고 궁전 같은 집에서 땅의 것만 바라보고 살았으니 북방 군대가 내려오면 썩을 실과와 같은 처지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3차에 걸쳐 침략당하여 다 잡혀갔고, 유다도 바벨론이 3차에 걸쳐 다 잡아 갔는데, 구약과 같이 종말의 교회도 동일하다는 것이다.
2. 빈민을 압박하는 죄로 용서 없는 재앙이 내림:4~10
『4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 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4~5절:“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 성경 말씀은 성민이 지상에서 그대로 걸어가야 할 대본과도 같다. 가난한 자를 괄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크게 섭섭케 해드리는 일들 중 하나이다(잠언 21:13, 22:22, 29:7, 14,).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 월삭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절기이니 그 때만큼은 모든 영업을 정지하도록 되어 있다(민수기 28:11, 열왕기하 4: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때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섬기는 일에는 너무나도 무성의(無誠意)하여 제사를 행하면서도 ‘에이, 언제나 끝나려나... 빨리 돈벌러 가야되는데...’라는 식의 마음 자세였다는 것이다. 오늘도 교회 생활에 있어서 신령한 예배가 중심이 아니면 모든 행위는 형식주의자들의 걸음이 된다.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 안식일은 안식이 목적이다. 만일 주일 예배에서 은혜를 못 받는다면 안식일이 아니다. 오히려 범죄의 날이 된다. 이사야 58:13 “만일 안식일(安息日)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聖日)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안식일은 괴로운 날이 아니요 영, 육 간에 축복을 받는 날이다. 안식일에 사사로운 일, 사사로운 말을 하면 죄가 된다 말씀하셨다. 이 시대의 성도들은 명심할 일이다.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 가난한 자에게 곡식을 파는 그들이 곡식을 조금 주고 돈은 많이 받으려 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이 곡식을 되는 ‘에바’는 작게 만들었고, 은을 다는 저울에는 은이 많이 오르도록(세겔 수가 커지도록) 저울을 속였다. 이와 같은 짓을 하나님께서 정죄하신 것이다(신명기 25:13∼15).
●6절:“잿밀을 팔자” - 저들은 밀의 찌끼 같은 것(먹지 못하는 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팔았다.
●7절:“야곱의 영광” - 하나님 자신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맹세하시면서 당신의 행하실 심판을 선포하신다. 곧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그대로 넘기실 수 없다고 하신다.
●8절:“땅이 떨지 않겠으며” - 악한 사회의 질서는 혼란할 것이고,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 하나님의 심판이 강물이 범람하듯이 임하리라는 비유이다.
●10절:“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 심판 날에는 기독교의 절기가 애통으로 변할 것이다. 이유인즉 예언의 법을 범했기 때문이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재림 예수, 새벽 별)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때를 모르고 사는 자들! 이 예언의 등불이 없는 교회는 심판의 대상이다. 지금은 세계의 은혜 받은 교회들을 시험하는 다섯째 나팔 시대이다. 하나님의 인(印)이 없으면 시대도 보이지 않고, 다만 앞이 캄캄한 영적 밤중을 살 뿐이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 뜻밖의 죽음이 닥치니 슬픔이 크다는 뜻이다.
3. 영적 기갈이 오는 화:11~14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14 무릇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11절:육적 기갈이 아니라 영적 기갈이 올 것이다. 이와 같은 영적 기갈은 육적 기갈보다 더욱 불행한 일이라고 증거하셨다. 계시록 10:7∼11절에 예수께서 부탁하신 말씀대로 『요한 계시록』을 꿀같이 받아먹고 옛적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비밀을 예언해 두었으니 이를 『다시 예언』하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날 것이요, 다시 예언 못하면 누구든지 멸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류가 당하는 영적 기갈은 다시 예언하는 말씀이 아니고서는 해소될 수 없다.
◈ 여호와의 책(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예언이 있다.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로 오실 것과 십자가로 승리하실 것, 부활승천하실 것!
② 종말에 북방에서 큰 환난이 올 것인데, 피하는 길은 환난 시대에 이루어질 예언서를 100% 다 먹고 새기는 것으로 이 말씀에 순종해야 영육과, 자녀와, 촛대 교회와, 선지 국가와, 세계의 알곡이 다 살아서 1,000년 안식세계에 들어가 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는 것!
③ 이 예언을 가감하는 자는 누구든지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는 것!(계시록 22:18∼19).
※ 따라서 덮어놓고 믿을 것이 아니라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잘 받아먹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印)치신 자니라...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리이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셨다. 율법의 저주를 대신 맡아 죽어 주시려고 새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누구든지 영접만 하면 그의 죽었던 영혼이 살고 영적 이스라엘(갈라디아서 3:27)이 되는 축복을 얻는다(기독교 1차 승리). 그러나 기독교 역사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2차 승리의 역사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은혜 받아 이스라엘이 된 자는 계시록 7: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 치기까지...” 하신 이 인(印)을 맞아야 한다. 이 하나님의 인(印)이란 육체가 썩지 않고 계시록 11:1∼12절같이 『다시 예언』의 증거를 마친 후 공중에서 육체부활로 예수님을 영접케 하는 권세이다(1차부활).
주님 다시 오실 때의 교회 형편이 계시록 2~3장 편지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일곱 교회 중 가장 가난한 교회가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이다. 이 교회는 환난과 궁핍이 많으나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는 학개서 2:6∼23절 내용에 잘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스룹바벨 총독을 들어서 종말에 있을 진노 심판을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인(印)은 전적으로 스룹바벨에게 맡겨주신다는 것이다. 이 인(印)을 맞으면 세세 왕권이요, 인(印)의 말씀에 반대하면 스가랴 14:12절같이 육체가 썩는다고 예언하셨다. 천국 열쇠는 베드로에 맡겨 주셨는데, 이것은 베드로가 증거하는 십자가의 도로서 이를 듣고 믿는 영혼이 천국 가는 축복의 열쇠이다. 종말에 스룹바벨이 가진 하나님의 인(印)은 영육이 환난을 면하고 지상에서 새 천년안식을 누리게 해 주시는 지상 최고의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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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아모스 7:1~17
제목:재앙 시(時)의 사명자
재앙이 오는 것은 하나님이 행 하신 결과인데, 재앙에는 부분적인 재앙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오는 재앙도 있다. 출애굽 때에도 언약(창세기 15:13)하신 400년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에 보내사 유월절 절기에 애굽의 장자가 죽는 재앙으로 이스라엘을 건져내셨다(출애굽기 12:40~41). 이것은 바로 종말을 보여주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
본 장의 예언은 인간 종말에 오는 재앙은 무엇이며 그 때에 사명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를 보여주신 말씀이다.
1. 황충의 재앙을 물리쳐 주심:1~3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2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절:“왕이 풀을 벤 후” - 왕은 예수님이시다(시편 24:7~10, 누가복음 1:33).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승천하신 후, 아버지께로 심판하실 책을 받으셨는데(계시록 5: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1917년 10월 17일에 심판의 책대로 첫째 나팔을 이루셨다.
계시록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다니엘 7:7~8, :17~28, 이사야 19:18~, 요엘 1:4~7, 2:20 참조)
계시록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첫째 천사 나팔재앙은 러시아 『민족적 혁명의 불길』로 이로 인한 공산화 집권과정에서 5,000만명의 피흘림이 있었고, 둘째 천사 나팔재앙은 『사회 혼란의 불길』이요, 셋째 천사 나팔재앙은 『교회 혼란의 불길』이요, 넷째 천사 나팔재앙은 『악의 발전기』이다.
러시아에는 AD 989년에 그리스 정교회에 의해 천국복음이 들어왔는데, 블라디미르 1세가 기독교에 귀의하여 국교를 삼음으로 기독국가가 되었다.
1917년 10월 17일의 볼셰비키 혁명! - 레닌과 스탈린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종교말살 정책을 이룬 역사적 사실은 예수님의 계시록대로 붉은 말(공산주의)이 큰 칼을 들고 화평(예수)을 제한다는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20세기말~21세기초는 재앙의 때이다. 그러나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
계시록 9:1~12절같이 1958년 3월부터 다섯째 나팔재앙이 시작되어 어느덧 43년의 세월이 흘렀다(2001년 현재).
다섯째 나팔은 『시련기』인데 무저갱에서 연기가 올라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고 그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가 일어나 5개월간 환난을 일으키니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와 안 맞지 못한 자가 대중 앞에 가시화된다. 하나님의 인(印)은 재앙을 피하게 하기 위하여 특별히 택한 종들에게 철장권세로 주신 것이다. 황충 떼를 이기고 양 떼를 살려주기 위하여 택한 종들에게 특권으로 맡기셨다. 하나님의 인(印)에 대하여는 학개서 2:1~23절 내용에 잘 나타나 있다. ‘황충 떼’는 마귀 사상이 들어간 악당들이다. 지금이 성경대로 황충 떼가 올라올 때이다. 이 5개월(황충떼 환난)은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는 때로서 종(목회자)들의 심판기이다.
●2~3절:이 재앙을 피하는 길은 오직 한 길뿐이다. 아모스 7:2절을 보니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고 외칠 때에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주셨다. 이사야 6장에서도 이사야가 보좌를 보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한 것은 하늘을 보고 자기를 보니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미약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미약한 야곱”이란 용서받을 겸비한 종들을 말함인데, 자기의 부족을 깨닫는 참된 종들이다. 예수님께서 아모스 7:7절~에서 다림줄을 보여주시면서 이제 앞으로 이 다림줄대로 교회에 심판을 베풀되 다시는 용서함이 없다고 선언하셨는데, 이 말씀을 듣고도 감히 다림줄을 버릴 수 있을까? 미약하고 겸손한 종이라면 다림줄을 꼭 붙들어야 할 것이다. 교만한 종에게는 다림줄이 필요없지만 말씀에 떠는 야곱들에겐 다림줄이야말로 최고의 줄이다. 십자가 『사랑의 줄』을 잡지 않고서는 영혼의 구원이 없듯이, 종말의 심판기에는 하나님이 친히 베푸신 『다림줄 말씀』을 잡지 않고서는 육체의 구원이 없다
※ “육체 구원” 하면 기독교에선 일종의 거부감을 보이는 것이 일반인데, 무지의 소치이다.
종말의 심판은 몽둥이 국가를 통해서 육체로 온다(마태복음 24:22). 따라서 성도는 땅에서 살아남아 새 시대(에덴 회복)의 씨앗으로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마지막 축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농부가 추수한 후 쭉정이는 불에, 알곡은 곡간(새 시대)에 들이듯이, 하나님께서도 인간 쭉정이를 철저히 가려내어 제해 버리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육체 심판, 육체 구원을 무시 말라!
20세기 종말의 때 마지막 재앙이 황충 떼를 통해 오는 것은 누가 참된 종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참된 종은 언제나 그 시대에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될 줄 믿고 마귀와 타협치 않으며 오직 여호와만 앙망하는 종이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지금은 참 종이 되어야 할 때이다!
은혜를 많이 받은 교회의 종이라도 다림줄의 말씀이 없으면 황충 떼 재앙을 피할 길이 없다. 그래서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여기서 말씀하시는 “불법”이란 무엇인가? ... 불법이란 예언서 말씀(법)에 불순종하는 것을 뜻한다. 다림줄의 말씀이 없으면 재앙을 돌이킬 수 없다. 그러나 다림줄 말씀대로 될 줄 믿는 종은 재앙을 돌이킬 수 있기 때문에 참된 종이다. 언제나 참된 종은 말씀을 깨달아 말씀 편에서 싸우고, 거짓된 종은 바벨 편에서 미혹을 시킨다(자기도 죽고 남도 죽인다).
종말에 학개서와 스가랴서의 예언이 성취되므로 황충이를 물리치는 촛대 교회가 세워지는데 이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다. 스가랴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殿)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堅固)히 할지어다” 하셨으니 누구든지 학개, 스가랴서의 진리를 모르고서는 다림줄을 알 수도, 잡을 수도 없다.
앞으로 다가올 환난은 ‘7년 대환난’이 아니다. 참 성도에게는 5개월의 환난뿐이다(계시록 9:1~5). 이것이 첫째 화요, 이 화를 피하는 길은 하나님의 인(印)을 맞는 길뿐이다. 하나님의 인(印)의 근거는 학개서 2:23절로서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스룹바벨 총독으로 인(印)을 삼겠다는 약속이니 학개서를 깨닫고 증거한 스룹바벨 제단이 바로 다림줄의 제단이 되는 것이며 이 제단에서 나가는 말씀의 인(印)을 맞아야 황충이의 환난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단의 존재이유는 이방전도나 영혼구원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 아무리 교인이 없고 핍박이 심하다 할지라도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고 증거하면 화를 피하게 된다. 이 제단은 전 세계 각 교파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알곡들을 찾아내어 인(印)의 권세를 맡겨 정한 때에 정한 말씀대로 사단과 싸워 승리하는 역사를 이루게 된다.
스가랴 4:9절에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는데 이 제단이 바로 종말에 하나님의 추수역사를 마무리할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이사야 19:19).
2. 불심판도 물리쳐 주심:4~6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종말의 불심판은 계시록 16장의 아마겟돈 전쟁으로 세상이 불바다를 이루는 셋째 화, 즉 마지막 재앙이다. 불바다가 올 때에 사는 길은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라고 외치는 이 한 마디뿐이다. 이 말씀대로 외칠 수 있는 인격이 보호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미약한 줄 아는 자를 살려주시되 다림줄을 주셔서 살 수 있도록 역사하신다. 무조건 살려주시는 것이 아니고 법에 따라서 살려주시는 이것을 공의(公義)라 하는 것이다. 택한 자는 자기가 미약한 줄 알기 때문에 다림줄 말씀을 꼭 붙잡게 된다. 다니엘 3장에 바벨론 왕이 두라 평지에 66 금 우상을 세우고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極烈)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고 전국에 공포하였다(6절). 유대 나라의 세 청년은 바벨론 왕과 정면으로 대결하여 :16~18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고 대답한 후 7배나 뜨거운 불가마 속에 던져졌으나 천사의 보호로 살아 나왔다. 이것은 종말을 보여주는 교훈의 말씀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로마서 15:4).
한국 교회는 식민통치 하에서 일본 천조대신에게 절하는 우상숭배를 했고, 또 해방 후에는 이 일을 회개치도 못한 채 북방 바벨론 짐승 정권과 손잡고 협상운동을 하고 있으니(K.N.C.C.)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다니엘 세 친구 앞에 면목이 없도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던 첫 아담이 뱀의 말을 듣고 죽었는데, 예수 믿는 이 시대의 교회들이 사단(공산당 거짓 선지)의 미혹을 따라가고도 새 땅에 들어 갈 수 있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공의(公義)의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심을 명심하자!
이사야 1:19~20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불심판 때에 보호받을 수 있는 소망과 확신이 내게 있는지 정신 차려 깊이 생각해 볼 때이다. 어린 양의 피는 영혼의 구원이요(베드로전서 1:9), 다림줄은 육체의 구원이다.
이 시대는 이 예언의 말씀으로 『완전무장』이 되어야만 나도 살고 남도 살려줄 수가 있는 때이다. 이사야 33:10~16절을 보니 공기가 불이 될 때에는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만 보호받아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 그러면 의롭다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공의(公義)의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마지막 법은 피로 산 말씀! 곧 예언의 법이니 종말에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들(베드로전서 2:9)은 혼란한 세상의 줄을 과감히 끊어버리고 하나같이 다림줄 앞으로 나아올 것이다.
3. 용서 없는 다림줄:7~9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심판이라는 것은 다림줄의 말씀대로 오는 것이니 주님께서 이 진리를 붙든 종을 통하여 확실히 외치게 한 후에는 절대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시겠다는 것이다. 본문의 용서 없는 다림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킬 수 없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다림줄 말씀은 재앙을 피하라고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것인데 불순종한다면 용서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계시록 22:18절에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의 재앙을 받는다고 하셨고, 예언을 지키면 보호받아 새 땅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은혜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사죄권, 정죄권을 주셔서 역사하게 하셨다.
요한복음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말씀하신 예수님은 사망의 법에서 성령의 법으로 옮겨지는(로마서 8:2) 은혜의 사명을 사도들에게 주시며 “이 복음을 예루살렘에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전하여 나의 증인이 되어라” 명하신 후 승천하셨다. 이 예수님께서 보좌에 가셔서 하나님께 받은 것이 심판의 다림줄 말씀이요 이 다림줄을 지상 교회에 주신 것이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우리의 소망이 다림줄 말씀인지 아니면 세상의 부귀영화인지 생각해 보자!
아모스 8:11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셨다.
우리는 말씀을 자세히 보고 똑바로 믿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은혜를 받고 이적 기사를 경험해도 종말에는 다림줄이 없으면 환난을 피할 수가 없다. 마태복음 7:22~ 아무리 주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어도 아버지의 뜻을 무시한 믿음을 가졌던 자들에게는 재림의 주께서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하셨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바로 아버지 오른손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다. 계시록 5:1절의 말씀인데 예수께서 십자가 승리하신 후에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여호와의 책이다(이사야 34:16).
에스겔 2:8~10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예수께서는 이 책의 인을 떼어 요한에게 계시하셨다. 이 역사가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동방에서 큰 이적을 행할 촛대 교회이다. 이 여자(교회)의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 하였는데, 성경을 보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시편 84:11), 달은 성도요(시편 89:37), 별은 지도자(계시록 1:20)라 하셨다. 이는 종말의 큰 환난 가운데 흑암이 온 땅을 덮더라도 완전한 빛을 발하여(이사야 60;1) 세계를 살릴 한 교회를 보인 것이니, 이 교회가 ‘영원한 복음(계시록 14:6)’의 빛을 입고 이 빛을 전 세계에 반사하되 다시 예언하는 달 같은 성도들을 중심하여 역사할 것이며 열 두 별을 보인 것은 열 두 사도적인 승리(영혼구원)를 바탕으로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할 새 시대를 이루는 완전 촛대열매를 이룰 것을 큰 이적, 큰 비밀로 계시하신 것이다. 이제 누구든지 다림줄을 잡으면 다림줄의 법대로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이요, 만일 다림줄을 무시하면 다림줄의 법대로 환난에 빠지게 된다.
은혜 때에는 사도에게 맡긴 사죄권으로 죄 사함 받으면 영혼이 구원을 얻었고, 사도를 무시하여 죄 사함을 못 받으면 구원이 없는 정죄뿐이었다. 1,500년 동안 모세의 율법으로 제사를 드렸으나 십자가의 보혈을 반대한 유대 교회는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마태복음 23:33). 스가랴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하시고 그 말씀대로 520년 후에 보혈의 샘으로 오셨는데, 이단이라고 적극적으로 반대한 광야 교회(사도행전 7:38)는 영혼 구원이 없었던 것이다. 종말에도 예수께서는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심판의 책을 당신의 피로 사신 교회에 주셨는데, 이 책을 무시하고 반대한다면 3대 화(계시록 8:13 - 5째~7째 나팔)를 피하지 못하고 북방 칼에 죽을 수밖에 없다(사 1:18~21). 말씀에 떨면 권고하시나(이사야 66:2) 말씀에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주시니(이사야 29:10, 66:1~5) 인간이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저울로 달아보신다(사무엘상 2:3, 다니엘 5:27). 재앙에서 살려 주시려고 예언의 말씀을 주셨으나 오해만 하고 있으니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이사야 8:14~15). 그래서 아시아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시며 주께서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셨다. 성소에 다림줄을 베풀고는 용서치 않으시니 이 심판에 의해 성전에 송장이 가득하게 된다고 예언하셨다(이사야 66:6, 이사야 43:28, 에스겔 9:, 베드로전서 4:17).
① 이스라엘 백성 중 오로지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과 연합된 자만이 가나안에 들어갔으며 연합이 못된 자는 광야에서 재앙에 죽었다(민수기 14장).
②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나 십자가 부활로 연합이 못 되면 구원이 없다(로마서 6:1~).
③ 종말에 황충 떼 환난과 불심판을 피하라고 다림줄을 주셨는데, 이 다림줄 말씀과 연합이 못 되면 환난에 빠져서 짐승의 밥이 된다(계시록 13:1~18).
4. 사명자가 배척을 당함:10~13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寄別)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11 아모스가 왕을 모반(謀叛)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백성앞에 섰는데 왜 배척을 당하는가? 이유인즉 성민이 마귀의 흑암에 빠져 쓴 것을 달다 하고 단 것을 쓰다 하는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이사야 5:20~).
마태복음 13:44~57절에 만왕의 왕 예수께서도 고향인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시면서 선지자는 고향 밖에서는 환영을 받지 않음이 없다고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인보다 더욱 패역하다는 뜻이다. 예레미야 11:21~ 예레미야도 아나돗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였다. 스가랴 13:3∼6 말세 종은 예언을 하면 부모가 칼로 찌르며 친구가 팔에 상처를 낸다고 예언하셨다(시편 55:12~14, 예레미야 12:6~). 이사야 29:1~ 슬픈 아리엘이 된다고 하셨다. 다윗. 요셉, 야곱 등..... 하나님의 종들은 예외 없이 배척을 당하는 슬픔을 겪은 후 승리를 거두었다. 언제나 사명자는 신(神)이 아니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니 단지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뿐이다(이사야 41:14~15). 그러므로 사람을 바라보면 실족하게 된다. 그러나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만 앙망하는 자”에겐 새 힘을 준다고 하셨다.
5. 사명자의 담대한 예언 증거:14~17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
●14절:아모스는 본래 선지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선지자가 되려고 가르침을 받은 사람(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당대에 선지자의 일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붙들어 쓰셨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선지자 직분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것임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아모스의 선지자 직분을 반대하는 자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이다.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종들을 보내어 쓰신다. 교만한 종들은 기득권을 가지고 자기 밖에는 종이 없는 줄로 착각하고 있다.
●15절:본인(아모스)이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자신을 데려다가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심판기에 사용하는 종에게는 친히 철장권세를 주셔서 극히 담대하게 역사하도록 하신다.
이사야 41:14~ 지렁이 같은 야곱이 새 타작기계로 쓰임 받는 것은 여호와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셨다.
이사야 50:4~11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환난 시대에 택한 종은 귀도 입도 열어주신다.
예레미야 1:4~1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예레미야도 자기의 뜻하지 않은 바, 생각 밖에 선지자 직분을 받았다.
●17절:그런데 거짓 선지 아마샤는 참 선지 아모스의 옳은 예언을 배척한 결과, 장차 임할 앗수르 군대의 화를 면할 수가 없게 될 것이라는 무서운 책망을 받았다.
구약 당시에 된 일과 같이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참 선지자를 인간들이 예견한 생각 밖의 인물로 들어쓰실 것이다. “순”(스가랴 3:8)의 사명을 가진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고 하셨고(이사야 28:11~13), 또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하셨다(스가랴 6:12~15). 아모스이건 종말의 택함 받은 종이건 이 사명은 결코 본인이 예측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오직 때가 찰 때 자동적으로 선지자의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뜻이라는 것이다.
“더러운 땅” - 이방 땅, 즉 원수의 땅인 북방 짐승국가를 가리킨다. 거짓 선지자는 사단의 일꾼이니 그 심령에 흑암이 꽉 차서 거짓말로 시작하여 거짓말로 끝을 맺을 수밖에 없는 자며, 결국 자기의 사명을 다 하고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되는 불쌍한 존재이다. 어두움의 주관자(에베소서 6:12)들은 빛을 거부하고 훼방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하나님의 새 일 교훈인 동방의 큰 빛이 나타나기까지는 거짓 평화공존으로 교회와 세계를 속이게 된다(영적 시련기간). 하나님의 심판은 예지예정 속에서 이루어진다. 아무리 평화공존이 선(善)인 듯 해도 에돔(뜻;붉다=오늘날 무신론 북방 공산국가), 즉 “멸망으로 정한 백성”에게는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베푸실 것인즉(이사야 34:5,11) 말씀대로 이루실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은 자기 자신과 가족과 교회를 멸망시킨다.
※ 가족 멸망에 대해 상고해 보자!
① 신명기 28:32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알아봄으로 눈이 쇠하여지나 네 손에 능이 없을 것이며...” - 이유는 신명기 28:1~14절의 율법을 범했기 때문이다.
② 예레미야 9:21 “대저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와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의 예언을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③ 예레미야 11: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 아나돗에는 레위 지파들이 사는데 참 선지 예레미야를 배척했기 때문이다.
④ 예레미야 18:21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붙이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사망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 끝까지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⑤ 예레미야 39:6 “바벨론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 하여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 유다의 정권이 끝난 이유는 왕이 기회주의자였기 때문이다.
⑥ 에스겔 23:25~ “내가 너를 향하여 투기를 발하리니 그들이 분노로 네게 행하여 네 코와 귀를 깎아 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47~그 군대가 그들을 돌로 치며 칼로 죽이고 그 자녀도 죽이며 그 집들을 불사르리라” -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속담이라 했기 때문이다(에스겔 12:22).
⑦ 에스겔 24: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5~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의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의 간절히 생각하는 자녀를 제하는 날...” - 유다가 최종적으로 잡혀갔던 이유는 강퍅했기 때문이다.
⑧ 다니엘 6: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 참 종(다니엘)을 참소했기 때문이다.
⑨ 여호수아 7:24~26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 - 아간이 여리고 성에서 도적질했기 때문이다.
⑩ 스가랴 5:4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것을 발하였나니 도적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그 나무와 그 돌을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 순금등대에는 무관심하고 영적, 육적으로 ‘도적질’하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망령되이 ‘맹세’를 했기 때문이다.
⑪ 계시록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했기 때문이다.
⑫ 말라기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 교만한 죄악을 범하였기 때문이다.
⑬ 예레미야 6:21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 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버렸기 때문이다.
※ 가족 멸망이 있은즉 가족 구원도 있다!
창세기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7-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창세기 13:15~17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사야 49:2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이사야 54: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54: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이사야 66: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스가랴 10: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준행했기 때문에 사명자에게 속한 가족이 영혼뿐 아니라 육체까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는 형제에게 미움 당하여 쫓겨나게 되고,
성소에서 형제를 쫓아낸 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된다.
우리는 말씀만 따라가 아모스같이 승리하자! (이사야 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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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31:1~9
제목:재앙과 보호
구름 타고 다시 오실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시니 이 때는 은혜의 해(이사야 61:2上)가 아니요, 신원의 날(이사야 61:2下)이다. 본 장은 재앙의 날에 보호받는 방법과 어떠한 생활이 재앙을 받을 삶인가를 자세히 가르쳤다.
1. 하나님을 앙모치 않는 자가 재앙을 받음:1~3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우리를 죄악 세상 애굽에서 건져 주셨는데, 이 큰 은혜를 저버리고 또다시 애굽으로 간다면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은 배은망덕의 생활이며, 이러한 자에게는 용서 없는 심판이 있다.
창세기 15: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셨다. 하나님은 곧 우리의 방패요 상급이시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심같이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시요 방패가 되심인데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으로 갈 수 있겠는가?
말라기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고 책망하셨다.
이스라엘 앞에는 옛적이나 지금이나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여 있다. 신 28장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모든 것이 축복이요(1~14), 거역하면 모든 것이 저주라는 것(15~)을 밝히 말씀하셨다. 또한 49절에서 이르기를 거역하는 자들은 흉악한 민족이 와서 잡아간다고 하셨다. 요한복음 14:6∼ 예수는 생명이다. 우리들에게 당신의 피와 말씀을 주셨다. 누구든지 보혈의 피와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에서 떠나면 애굽 사상에 거하는 자요, 애굽에 머무는 자는 재앙을 받게 된다.
영적으로 볼 때 애굽은 예수님을 못박은 곳이다. 계시록 11:8~ 144,000명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동안 쓰러질 곳을 영적으로 하면 애굽이요 소돔이라 했다. 십자가를 믿는다는 자가 어떻게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을 박을 수 있겠는가?
빌립보서 3:18∼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라고 바울은 외쳤다.
6절에서 이르길 애굽은 암사자, 수사자, 독사, 불뱀이 나오는 곤고하고 위험한 땅이라 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애굽에서 건져 출애굽시켰으니, 복 받을 자는 절대로 다시 애굽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 19:1∼ “애굽에 관한 경고라” 하시며 애굽이 잔인한 군주의 손에 넘어갈 것을 예언하셨다. ‘후 3년 반’ 대환난이 올 때 온 세상이 짐승의 통치에 들어간다는 말씀이시다. 성령의 체험이 없는 자들은 애굽으로 내려가기 마련인데(과학과 물질을 따라감), 육신의 눈에 강대하게 보이니 의지할 만하다는 것이다.
시편 121장을 새겨볼 때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셨으니, 진정으로 거듭난 자라면 세상보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의지할 것이다. 민수기 11:4∼33절의 교훈도 중요하다. 탐욕 있는 자들이 모세와 하나님 앞에서 애굽이 좋다 하며 육신의 욕심을 추구했는데, 결국 말씀을 떠난 이 자들은 메추라기 고기를 다 씹어먹기도 전에 여호와의 분노에 죽임을 당했다. 마태복음 16:26절에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라 하셨다. 생명을 위해서 피와 말씀을 주셨는데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보라. 생명 귀한 줄은 어찌 그리 잘 알아 물 달라! 고기 달라! 빵 달라!… 그런데 어찌하여 생명을 살려주는 말씀은 버린단 말인가? 이러한 삶이 어찌 심판을 면할 것인가? 순교자들은 말씀에 의지한 신앙 사상 하나로 목숨까지 바쳤다. 우리도 예언의 말씀에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변화체가 될 수 있다.
마태복음 16:13∼20절에서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보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우리의 신앙 고백은 어떠한가? 우리들의 신앙은 하나님 제일주의가 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22:1∼14, 누가복음 14:15∼ 이하 천국 비유에, 청함을 입은 자가 다 사양하고 잔치에 오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이사야 30:18절 말씀같이 끝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박국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이사야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 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4~6
『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5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6 이스라엘 자손들아 저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화려한 애굽의 미혹이 있어도 신앙 사상을 지켰더니 하나님께서 특별 보호하여 새 시대의 축복을 주신다. 사자도 고기덩어리를 아끼고 새도 새끼를 보호하는데, 하물며 천지의 대 주재께서 말씀을 존귀히 여기는 자를 아끼시지 않겠는가! 왜 의심하여 애굽의 미혹을 받는가? 성도여 물질이 많은 것이 복이 아니요, 지식이 많은 것도 복이 아니며, 건강이 좋다고 복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만이 복임을 깨닫자! 이사야 24:1∼같이 뒤집어엎을 때에 보호받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일반 아닌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겠으며 나를 지켜줄 수 없는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생(生)을 살겠는가?
이제 우리 앞에는 북방 군대가 들어오지만, 이사야 37:36절같이 여호와께서 막아주셔서 185,000명의 원수가 하룻밤에 송장이 되므로 우리 나라는 세계를 깨우치는 선지 국가가 된다. 살아야 할 기독교가 북방을 대항하여 싸워 이길 진리를 몰라 협상주의 미혹(쑥물)에 취해 있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는 일이다. 끌려가지 말라!
3. 원수가 두려워 놀라게 됨:7~9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이사야 10:5∼ “앗수르”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라 하셨으니 이스라엘을 치시고는 사정없이 꺾어버리신다. 구약 교회가 불순종하다가 앗수르·바벨론에게 매를 맞았듯이, 종말의 피로 산 교회도 예언을 무시할 때에는 "북방 소련 막대기"가 내려온다. 인력으로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남은 자를 보호하시려고 동방에 9·24 제단에 기호를 주셨다. 북방은 동방 제단의 이 기호만 보아도 놀라서 도망친다(이사야 5:26, 11:10, 49:22, 62:10). 이는 인간의 힘이나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이다(스가랴 4:6).
아멘!
◈ 구약의 전쟁 ☞ 출애굽기 17:8~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5∼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종말의 전쟁 ☞ 계 17:14∼ “저희(짐승)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계시록 19:11∼20:1∼3 “... 예수님이 백마(흰 말)를 타시고 입에는 이한 검을 물고 공의로 심판하실 때...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백마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빛과 어둠의 싸움은 모세와 엘리야, 수많은 선지자, 그리고 예수님과 예수님의 택한 종들에게 그 사명이 이어져 오늘날까지 진행되고 있다. 예수님이 회복 하 실 때까지 이 땅은 전쟁터이지 결코 안식할 땅이 될 수 없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신 말씀과 같다.
성경의 일곱 머리 짐승은 뱀의 계통 적 그리스도 국가요 3,500년간 이 땅을 미혹시키고 대적한 사단의 종들로서 마지막 짐승 소련이 멸망함으로 이 땅에는 새 천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천년왕국=고토=에덴=다윗의 왕국=성도의 나라=새 시대)가 세워지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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