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핵심 (1~22장 요약)
요한계시록의 핵심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사도행전 13:27).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될 당시 위 말씀대로 되었으니, 말세의 교회는 이를 되풀이하지 말고 계시록에 순종하여 재림의 주를 영접하라는 것이 예수님이 요한에게 친히 계시록을 주신 이유이다.”
계시록 1장 : 예수님 재림과 촛대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시록 1:1~3).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종들은 반드시 마땅히 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꿀같이 먹고 증거를 마쳐야 공중재림 때 들림받게 된다(계시록 10:7~11, 11:1~12).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시록 1:7).
이 때는 공중재림 때로서 각인이 전부 본다고 하셨다. 어떤 분들은 주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잘못 가르치며 “비행사가 비행 중에 없어지면 들림 받은 줄 알라”고 설교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공중재림 때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16:15~) 6째 대접을 쏟을 때(지상강림 때), 즉 아마겟돈 전쟁 때 도적같이 오신다.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이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계시록 1:12~17).
요한은 위엄있는 예수님 앞에서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재림주는 메시야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요한이 사도의 대표격임에도 불구하고 재림주 앞에서 엎드러졌다면, 지금 21세기 교회의 모든 종들도 요한과 같이 엎드러질 것이 분명하다. 요한이 쓰러진 이유는 요한의 몸에 사망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은 구원받았으나 육체는 죽기로 정해졌기 때문이다(창세기 3:19~. 히브리서 9:27~).
“네 본 것은 내 오른 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시록 1:20).
이 말씀은 피로 사신 교회 중에 재림의 주를 영접 할 자는 반드시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계시록 2장~3장 : 아시아 7 교회에 보낸 편지
예수님께서는 요한을 통하여 당신의 피로 사신 세계 교회에 주 재림 때 촛대 교회가 되어 달라는 뜻에서 아시아의 대표격인 교회에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책망하신 내용은 처음 사랑을 찾고, 발람의 길과 니골라당의 교훈, 이세벨의 사상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 길에 들어선 자들이 만일 회개치 않으면 가족멸망을 시키겠다 경고하시고, 이기는 그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이 철장권세는 예수님도 아버지께 받은 것이라 하셨다.
계시록 4장 : 천국 교회 광경 (天國 敎會 光景)
지상교회의 본부는 천국교회이다. 하나님의 모양은 벽옥(사랑)과 홍보석(진노)으로 보여졌고, 24보좌의 24장로는 금면류관을 쓰고 앉아 성도의 상급을 결재하며 보좌 앞의 7등불은 7영이요, 보좌 주위의 4생물(그룹,스랍)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송한다. 만물이 아버지 뜻대로 있었으니 만물을 아버지 뜻대로 사용하면 금면류관을 받는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복음 6:10) 하셨으니 계시록의 시대인 이 때는 홍보석(진노)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성부의 뜻을 모르고 주의 일을 행한 자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태복음 7:21~23).
계시록 5장 : 인권 인수 (印權 引受)
이사야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도 빠진 것이 없는 이 여호와의 책을 받으셨다.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시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더라”(계시록5:9-10).
천만 천사도 만물도 모두 새 노래를 불렀으니 땅에 있는 교회들도 마땅히 새 노래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에스겔2:10).
계시록 6장 : 인봉 개시 (印封 開始)
예수님께서 책을 받으셨으니 또한 예수님께서 인봉을 떼신다.
1) 첫째 인 : ‘흰말’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이 두 번 승리한다는 것이다. 1차승리는 십자가로 하셨고(골로세서 2:15. 요한복음 19:30), 2차승리는 여호와의 책을 농축한 작은 책(말씀의 칼)으로 마귀를 멸망시키는 것이다(계시록 19:11~21). 흰 말을 마귀라 해석하는 종들이 있는데 심히 잘못된 것이다. 계시록 20:11~ 흰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흰 말이 마귀면 흰 보좌 위에 앉으신 분도 마귀란 말인가? 흰 보좌가 하나님의 보좌이니 흰 말 탄자 역시 예수님이시다.
2) 둘째 인 : ‘붉은 말’로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날 것을 보이셨다. 붉은 말이 가진 ‘큰 칼’은 1917년 10월 17일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으로 이 땅 1/3 안의 화평을 제한 마귀의 불길이다.
3) 셋째 인 : ‘검은 말’로서 자본주의 경제권이다. 이는 붉은 말을 대항하는 정치적 세력이다. 아시아의 공산화를 막아주었다(U.N.군이 6.25동란 막아줌).
4) 넷째 인 : ‘청황색말’로서 공산주의 궤휼정치이다. 세계를 미혹시키는 궤휼의 세력이자 세계 4대 강국의 하나이다. 그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르는 죽음의 세력이다.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여기서 ‘우리’란 청황색말과 협상한 심판받을 바벨교회를 뜻한다(W.C.C. / K.N.C.C.).
5) 다섯째 인 : ‘순교자의 호소’이다. 순교한 영혼에게 “잠시 동안 쉬되”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을 동무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6) 여섯째 인 : ‘진노 심판’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임금, 왕족, 장군, 부자, 강한 자, 각종 자주자들이다.
계시록 7장 : 구원 획득 (救援 獲得)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하나님의 종들(은혜시대의 종들)의 이마(인격)에 인칠 때에 인 맞은 자의 수가 144,000명이다. 이들은 11장에서 다시 예언하고 휴거했다가 14:1에서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강림한다. 영혼구원은 유월절 양의 피로 받으나 육체가 세세왕권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써 받는다. 말세 심판기에는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삼으셨다고 기록되었다(학개 2:23). 계시록 7:9-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중에서 누구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오는데, 이들은 큰 환란에서 나온 백성들이다.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촛대 교회의 양 떼들이다.
계시록 8장 : 재난의 동기 (災難의 動機)
1절-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는다.
3절- 다른 천사(말세 종)는 기도를 올리게 되고 기도 향이 차면 진노로 심판하신다.
1) 첫째 나팔 :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다. 1917년 10월 17일 볼셰비키(Bolsheviki) 혁명으로 일어나 지구 땅 1/3의 교회 및 인간의 자유와 자본주의 체제를 불태웠다. 이것이 재난의 동기이다.
2) 둘째 나팔 : ‘사회 혼란기’이다. 공산주의 정권이 불붙는 큰 산과 같다는 것이요, 땅 1/3 안의 배가 깨어짐은 교통이 두절된다는 뜻이다(예레미야 51:25).
3) 셋째 나팔 : ‘교회 혼란기’이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과 물 1/3이 쑥물이 되어 많은 사람이 죽는다 하셨다. 이는 공산주의에서 내보낸 종교적 쑥물로서 역시 재난의 동기이다(예레미야 23:15~16).
4) 넷째 나팔 : ‘악의 발전기’이다. 밤 낮 1/3이 어두워진다 함은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영적으로 어두워짐을 뜻한다. 1917년~1957년 까지의 영계 상태이다. 이 때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외친다. 넷째 나팔까지는 이미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사실이니 우리 생존 성도들에게 있어 핵심은 5째~7째 나팔인 ‘3대 화’이다. ‘영혼구원’ 받은 성도에게 임하는 이 ‘3대 화’를 어떻게 피하느냐가 바로 ‘육체구원’의 문제다. ‘육체구원’은 결코 이단적인 교리가 아닌 것이다(마태복음 24:21~22).
계시록 9장 : 악마 득세 (惡魔 得勢)
1) 다섯째 나팔 : ‘시련기’이다. 1958년 3월부터 소련의 수상 흐루시쵸프(Nikita Khrushchyov)가 평화공존을 외침으로 전 세계를 속이는 궤휼정치가 시작되었다. 사단의 거짓 평화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예언의 등불’ 뿐이다. 첫째 화가 5개월간 진행될 때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명만은 아무리 악랄한 황충 떼도 해할 수가 없다.
2) 여섯째 나팔 : ‘중동전쟁’(3차대전)부터 ‘후 3년 반’(짐승통치)까지이다.
여섯 째 나팔에서 유브라데 강가에 결박된 4천사(4대강국)가 놓이게 된다.
3차 전쟁의 시작인 것이다.
계시록 10장 : 약속 공개 (約束 公開)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다른 천사’의 사명자는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배가 써도(핍박이 많아도)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계시록 11장 : 예언 성취 (豫言 成就)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피로 사신 교회)을 척량하되 1,260일을 예언하라(척량하라) 하셨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받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는 144,000명이다. 휴거받는 이 때가 첫째 부활이 일어나는 공중재림 때이다.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할 생존 성도는 무조건 ‘짐승’과 싸우다 3일 반 순교하는 11장 예언을 통과해야 한다.
계시록 12장 : 택민 보호 (擇民 保護)
큰 이적으로 계시된 ‘해를 입은 한 여자’는 촛대 교회의 대표적 교회이고(이사야19:19- 애굽 땅 중앙제단), 철장 든 아들은 철장권세 받을 144,000명을 뜻한다(예레미야 5:19~24. 스가랴 4:9). 다음 공식을 깨달아야만 계시록 전체 예언이 살아 움직이게 된다.
<계시록2장~3장 ‘귀 있는 자들’과 ‘이기는 그들’>=<계시록7장, 14장‘인 맞은 자 144,000명’>=<계시록 10:9~11 ‘다시 예언자’>=<계시록 11:3~12 두 증인>=<계시록12:1~5 ‘철장 든 아들’>=<계시록 12:11 ‘피와 말씀 때문에 죽기까지 생명을 아까지 않은 자들’>=<계시록 17:14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계시록 19:8, 14절 ‘세마포 입은 백마부대’>=<계시록 20:6 ‘짐승에게 경배 안하고 표받지 않은 생존 성도 중의 첫째 부활자’>.
이 아들을 낳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한다 함은 용을 이길 힘이 없는 양떼(촛대교회)가 보호받을 것을 뜻한다. 용을 이길 무기는 계시록 12:11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이다. 계시록 12:17은 용의 밥이 될 바벨교회인데, 철장 든 아들도 배출 못하고, 해(진리)도 없고, 예비처에도 못간 교회이다. 이들은 13장 대환란에 빠져 용의 밥이 된다(W.C.C.=음녀교회).
계시록 13장 : 수정 통치 (獸政 統治)
1절-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은 7머리와 10뿔이 있고 용으로부터 42달 일할 권세를 받았다. 이 짐승은 17장에 잘 해석돼 있다.
11절- ‘땅에서 나온 짐승’은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고 있으니 사단에게 직접 이용당하는 종교세력의 ‘거짓 선지자’이다. 짐승의 수는 666이니 600은 붉은 용이요, 60은 짐승 정권이요, 6은 거짓 선지자의 교권이다. 이 짐승통치 기간은 구원이 없는 쭉정이 심판의 기간이다.
계시록 14장 : 지상 강림 (地上 降臨)
1절- 어린 양과 144,000명은 아마겟돈 전쟁을 위해서 시온산에 도적같이 강림했다. 이들은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이다. 이들이 바로 ‘다른 천사’의 사명자들인데 ‘영원한 복음’을 증거했다. 주 재림기의 광고판은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오른손에 표를 받으면... 불과 유황으로” 세세토록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다(계시록 14:9~10).
15절- 곡식추수는 세상 심판이요, 포도송이 추수는 바벨교회 심판이다. 20절- 성 밖에서 틀이 밟혀 흘러나온 피가 말굴레까지 닿고 1,600 스다디온에 퍼졌다 함은 요엘서 예언대로이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요엘 3:13~14). 계시록과 그 말씀을 전하는 종들을 무시하다 끝내 육체심판을 당하는 자들의 모습이다.
계시록 15장 : 바닷가 보호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 때 불심판 재앙을 피하는 예언으로 45일간 육체보호를 받을 때이다.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다니엘 12:12).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이사야 26:20).
7절- 일곱 금대접이 쏟아지면 원수들은 죽고, 변화성도에게는 금면류관이 된다.
계시록 16장 : 일곱 대접 재앙
1) 첫째 대접 : 짐승의 표를 받은 자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남.
2) 둘째 대접 :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매 모든 생물이 죽음.
3) 셋째 대접 : 강물이 피가 됨. 짐승 세력이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는 합당한 심판.
4) 넷째 대접 :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을 태움.
5) 다섯째 대접 : 짐승의 보좌에 쏟을 대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제 혀를 깨물며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면서도 회개치 않음.
6) 여섯째 대접 : 유브라데에 쏟아질 때 큰 음성이 성전 보좌로부터 나는데 “되었다” 함과 동시에 큰 진이 나고 바벨론이 없어짐.
예수님의 완전승리는 백마의 2차승리인데, 첫 번째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에서 영혼구원을 완성하실 때이고(요한복음 19:30), 두 번째 “되었다”는 지상강림하셔서 원수를 심판할 때 성취된다(계시록 16:17). 세 번째 “이루었도다”는 창조세계의 역사를 다 마치시고 무궁세계(신천신지)를 이루실 때 성취된다(계시록 2`1:6-).
계시록 17장 : 음녀와 짐승의 심판
1절- 많은 물(백성과 열국과 방언)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에 관한 내용이다.
5절- 음녀의 이름은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데, 붉은 용과 붉은 짐승 사상에 미혹된 교회들이다.
7절- 일곱 머리 짐승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로마(요한 당시의 적기독, 전에 있다가 없어진 짐승은 네로 황제(A.D.54년~68년)? 소련(1958년부터 정치, 종교적 궤휼로 세계를 속이고 있다). 이제 궤휼적 사상을 등에 업고 나와 중동전쟁에서 패권을 장악할 자가 인류 마지막 ‘짐승’ 곧 ‘작은 뿔’인데, 이 자가 144,000명과 전쟁을 일으켜 144,000을 순교시킬 자이다(계시록 11:7~10). 그러나 3일 반 뒤에 예수님이 이들을 공중으로 휴거시켜 3년 반 뒤 짐승정권을 심판하게 된다(계시록 11:11~12, 16장).
16절- 음녀는 짐승에게 이용당하다가 결국 짐승의 밥이 되고, 짐승이 잠시간 세상을 통치하나 말씀이 응하면 멸망당하고 만다.
계시록 18장~19장 : 아마겟돈 전쟁의 결론
만왕의 왕께서 큰 성 바벨론을 일시간에 불심판하시고,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진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백마세력이 짐승세력을 심판해 버리는 대 승리의 모습이다.
계시록 20장 : 천년왕국과 백보좌심판
1절~3절 : 용을 잡아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첫째 부활을 받은 자들과 예비처에서 나온 양 떼들이 천년안식을 누린다. 복음을 듣고 순종한 자만 에덴동산에서 예수님과 같이 살게 된다.
7절~ : 천년이 찰 때 사단의 미혹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있게 된다. 미혹을 이기고 남은 자들은 무궁시대로 넘어가나 미혹에 걸린 자들은 불에 살라지는 죽임을 당한다.
11절~ : 백보좌 심판으로서 행위심판이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영원 무궁세계로 이전되고 심판록에 기록된 자는 세세 불못에 간다.
불못은 둘째 사망이다.
계시록 21장 : 영원 무궁 세계
새 하늘 새 땅 천년왕국을 통해 창조목적을 다 이루셨으므로 더욱 완전한 미의 세계인 영원무궁 신천신지를 창조하신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계시록 22장 : 알파와 오메가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은혜받은 종들과 교회는 반드시 이 책의 예언을 증거해야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시록 22:18~19).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시록22:20-21)
주는 알파와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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