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2장 - 택민 보호
성경 : 계시록 12:1∼17
제목 : 택민 보호
1. 해를 입은 한 여자의 큰 이적과 철장 든 아들 : 1∼5
『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
① 큰 이적 : 이 날까지 성령의 역사로써 많은 이적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적"은 종말에 환란 가운데 흑암이 온 땅을 덮을지라도 완전한 빛을 내는 교회가 나오는 역사이다. 이 교회는 햇빛 같은 영원한 복음으로 완전한 빛을 입었으며, 그 빛을 받아 다시 빛을 발하는 달 같은 성도들을 중심하여, 별같이 빛나는 열 두 사도적인 승리 역사의 기반 위에 세워진, 종말의 완전 열매를 맺을 교회이다. 이를 "해를 입은 한 여자"로 지칭하여 비밀로 가르치신 것이다. "여자의 발 아래 달이 있다"는 것은 한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되(이사야 60:1~) 이 빛을 받아 먹고 다시금 세계로 빛을 발하는 달 같은 성도를 중심하여 역사가 일어날 것을 보인 것이며, "그 머리에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종말의 역사는 영,육 구원의 완전 열매를 맺는 역사이되 이 역사는 빛나는 열 두 사도적인 승리의 역사 위에서 끝맺음을 바로 하는 알파와 오메가의 완전 역사라는 것을 보인 것이니 백마의 2차적 역사가 필연적으로 승리할 것을 보이심이다(계시록 6:2). 따라서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역사는 인류를 살리는 가장 큰 비밀이며 가장 큰 이적인 것이다.
② 해를 입은 한 여자 : 시편 84:11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라고 했으니 '해를 입은 한 여자'란 한 교회가 말씀을 입었다는 뜻이 된다.
③ 발 아래의 달 : 또한 시편 89:37 “궁창에 확실한 증인 달”이라 하였으니 달은 성도를 말함이다. 달은 자연 발광체가 아니요 오로지 발광체인 태양 빛을 받아 반사함으로써만 사명을 다 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이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잘 드러내 준다고 볼 수 있다.
④ 12별의 면류관 : 천국복음의 씨를 뿌려서 전 세계적으로 영혼구원을 이룬 12 사도들의 빛나는 승리의 역사를 말함이다. 여자가 머리에 이 면류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복음의 씨를 뿌린 사도들의 역사가 열매를 바로 맺되 종말의 동방역사 곧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을 일으켜 짐승과 거짓선지를 싸워 이겨 새 시대를 이루는 선지자 계통의 종들이 승리하므로 열매맺을 것을 보이신 것이다(계시록 1:20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한 것을 볼 때 '별'은 지도자이다 ∴ 별 = 사도, 선지자).
『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
이 여자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니다. 마리아는 이미 낙원에 가 있는데 어찌 마리아가 종말 "한 이레"의 절반인 '후 3년 반'의 짐승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또다시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을 양육 받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여자"란 종말에 세계를 살릴 교회를 뜻한다. "여자"로서 표현된 다음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오늘 본문과 짝을 맞추어보자.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패역한 딸'이란 정로에서 빗나간 주님의 백성을 가리키고, '새 일'이란 모든 불의를 제거하고 당신의 백성을 새롭게 고쳐서 새 시대로 인도하는 심판 역사이며, '여자가 남자를 안는다'는 것은 종말의 촛대교회가 적마의 3세력인 666(용,짐승,거짓선지)과 싸워 이길 144,000을 배출할 것을 뜻하신 것이니, 이로보나 저로보나 계시록 12장의 '여자'는 마리아가 아니라 종말의 촛대교회임이 분명하다. 베드로전서 5:13절을 참고하여도 "여자" = "교회"라는 주석이 달려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여자의 모습을 보일 때 "큰 이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다. 모든 성경은 짝이 있기에 다니엘서를 살펴보니 큰 이적이 언급됐음이요, 그 기간은 7년이라 하였다(한 이레).
다니엘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로 이르리로다” - 다니엘 4장의 내용을 살펴보자. 바벨론 왕에게 큰 이적을 풀 수 있는 한 꿈이 왔는데, 해석은 선지자 다니엘이 하였다. 다니엘 4:22∼26절에 '느브갓네살 왕은 미쳐 쫓겨나서 "7년" 간을 지낼 것이요, 그 때에 예수님께서 인간 나라를 다스릴 것'이 예언되어 있다.
7년은 『전 3년 반 + 후 3년 반』인데, 구약 때는 느부갓네살이 또 종말에는 그와 같은 바벨적 권세를 가진 왕이 미쳐 쫓겨나는 기간으로 보여진 것이다. 그렇담 오늘날의 현실에서 바벨론과 같은 정치는 어디에 있이며, 미쳐 쫓겨날 일을 이룰 미친 사상을 가진 국가는 어디에 있이며, 인간 중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나라를 이루시기 전, 용으로부터 온 권세로 마지막 발악적 사명을 하게 될 바벨 정권은 어디인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성경 보며 기도하는 자라면 오늘날의 바벨 정치는 일곱째 머리 소련의 미치광이 정치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정치는 이사야 19:18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다섯 성읍 중에 하나인 장망성의 정치이다. 장망성은 소련 정부인데(계시록 17:8∼11), 다니엘 2장에서 계시된 바와 같이 발가락을 이루고 있는 철(소련)과 진흙(미국)이 섞일래야 섞일 수 없는 유수불합의 정치난제, 사상난제, 종교난제라는 첨예한 대립으로 맞설 때, 뜬 돌(머릿돌 = 재림 예수님)이 우상의 발을 치게 되므로 우상이 지배하던 이 죄악 세상은 끝이 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이 예언은 계시록에서 다시 보여지고 있는데, 같은 내용이 좀더 조직적으로 분화되어서 보여지는 것뿐이다. 붉은 용(600)과 짐승정권(60)과 거짓선지 음녀 교권(6)이 망하고 백마 타신 예수님의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의 굵직한 줄거리이니 .... 결국 오늘 계시록 12장의 이 "큰 이적"이라는 것은 7년을 보인 것으로, 이 기간(전 3년 반 + 후 3년 반)이 끝나면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자(예수님)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실케 해주되 그 역사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사명으로부터 시작되어 마쳐진다는 것이 12장의 핵심이 된다. 성경은 어디를 보아도 하나(예수)를 말하고 있을 뿐이다(요한복음 5:39).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어느 때부터 7년이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를 가르쳐준 것이 다니엘 4장의 예언이다. 다니엘 4:29∼을 보면 "큰 이적"의 꿈을 느브갓네살이 꾸고 다니엘이 해석한 후 12달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일곱 때가 시작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인류역사의 모든 연대뿐 아니라 "큰 이적"에 대한 연대의 비밀이 숨겨진 다니엘서가 종말에 언제 해석되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974년 초부터 학개서 말씀에 격동받아 동방역사를 깨달아가던 중 성령께서는 7월에 비로서 불초 종에게 다니엘서를 깨닫게 하시어 강의서를 기록케 되었다. 1974년에서 12달이 지나면 1975년도이니 연도상 1975년도가 일곱 때의 시작 연대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 된다. 학개서의 말씀대로 1974년 9월 24일날 지대를 놓고 1975년 5월 15일에 이겼다는 승리의 기호를 세우고, 1975년 8월 15일부터 어디에 있는지 모를 전 세계 이스라엘 144000을 향해 다시 예언하는 역사에 부름받게 하기 위하여 시작한 "한 여자"의 사명자, '애굽 땅 중앙 제단'이 큰 이적을 이룰 촛대 교회를 시작하게 된 연대가 바로 1975년도가 되는 것이다.
촛대란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 목적인데, 영적 마귀의 흑암을 물리치는 빛은 예언서뿐이기에 예언서를 종일종야 외치는 사명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1958년 3월에 하나님께서 영음으로 계시록 해석을 아무 것도 모르며, 학식도, 신학교 졸업장도 없는 순진하며 무지한 예표 종(이뢰자 목사)에게 주신 후, 1964년 9월부터 9권의 예언서를 밝혀 주셨으나, 때가 되매 예표의 종을 불러 가시고 성경대로 다리오(유신)왕 2년 9월 24일에 열매 맺을 순의 제단을 세워 주셔서 남은 예언서를 햇빛 같이 밝혀 주셨으니(다니엘, 호세아, 요나,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학개) 예표와 순의 사명을 통하여 종말의 영적 싸움 3이레 큰 전쟁은 마감되는 것이다. 그 중 한 이레(7년)의 절반 곧 전 3년 반, 그 중에서도 뒤의 5개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지금 순의 제단이 땅 끝 한 모퉁이에 존재하며 5개월에 불같이 역사할 종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세계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한 여자"는 한 제단인데, 이 제단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겠고, 압박하는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 주실 것'을 예언하셨다. "애굽"이란 현 "이집트"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께서 심판하실 세상을 지칭하여 말씀하신 것이다(계시록 11:8∼, 이사야 19:1∼). "한 여자"와 "한 구원자"는 세계에 일어날 촛대 교회들을 깨우칠 대표자(선구자)격 교회인데, 학개서 2:10∼23절에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의 손으로서 지대를 놓고 그 손으로 마치는.., 즉 시작한 자로 마치는 순금 등대 교회이다(스가랴 4:9).
1975년 8월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이요, 3년간 성경의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졌으나, 아직 황충이 등장할 시기가 아니므로 1978년 이후부터는 전통에 감춰두는 시련기가 진행되고 있다(이사야 49:1∼5). 그러나 이사야 37장같이 북방 앗수르 소련이 남침할 때 숨은 종들이 부르짖으므로 하룻밤에 185,000명의 북방 군대가 시체가 되어 멸망하게 될 것인데, 이 역사를 위하여 지금 지렁이같이 전통에 숨겨져 날카롭게 말씀의 칼날을 예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계시록 7:2∼3절같이 『우리가~』 하는 단체가 나오는 때이다. 이들의 수가 차면 5개월 황충떼 환란이 시작될 것이며 인 맞은 종들이 자기의 목숨을 다하여 예수님같이 죽게 되기까지 짐승과 싸우며 전 세계에 예언의 말씀을 다 증거하게 되면, 공중으로 들림받는 계시록 11장의 역사가 펼쳐지게 된다. 이 역사를 계시록 12장에서 다시금 굵직하게 정리하면서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새 시대의 백성 될 자들(계시록 7:9~)이 예비처에 피하여 후 3년 반을 지내게 될 것을 본장은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레위기 23:34∼에 7월15일은 초막절이니 하나님의 마지막 초막절이 동방 한국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인 황충떼를 피하게 하는 육체구원의 절기이다. 7월15일부터 한국은 선지국가가 되어 예언서 전체를 밝혀서 영적 흑암에 빠진 세계 영적 이스라엘을 다림줄 예언의 말씀으로 살리게 된다. 이 역사가 머릿돌 역사이다(스가랴 4:7).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가 144,000명이며 변화성도들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한 가지"(이사야 11:1), "한 구원자"(이사야 19:20)라는 것은 사명 이름인데, 하나님께서는 1974년 9월 24일부터 순의 제단에 8개월간 말씀 역사하시어 1975년 5월 15일에 승리기호를 세우게 하여 주시고, 그 후 전 3년 기간동안 선구자들을 모아 길러 무장시키셨는데, 이는 초막절기에 계시록 6:2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함과 같이 나가 세계를 살릴 동방역사를 이루시기 위함이요, 5개월 황충떼가 일어나 세계를 괴롭게 할 때 이 환란으로부터 양떼를 깨우쳐 보호시키며 세계로 나갈 144,000명을 일으켜 북진하여 승리케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실 예언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초림 역사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① 은혜의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고(마태복음 16:19),
② 3년 후 오순절 때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사도 단체가 나오게 하셨으며(사도행전 2장),
③ 이 다락방에서부터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화평의 복음을 증거하여 수 많은 영적 이스라엘을 탄생시키셨다.
은혜시대에 위의 ①②③처럼 단계적으로 역사했듯이, 종말의 환란시대에도 단계적으로 역사하실 것은 분명한 일이다.
계시록 12:1∼5 내용은 계시록 9:1∼12, 11:1∼12의 내용과 같다. 이 날까지 은혜시대 종들이 쓴 대부분의 주석을 보면 여자는 마리아요, 아들은 예수님이라고 하였다. 이 해석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4:1절에 기록되었듯이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이니 예언서인 것이다. 이미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승천하셔서 심판 주님이 되셨으니, 이후에 다시 여자 마리아에게 태어날 수 있겠는가? 계시록은 피를 믿고 중생 받은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말씀임을 잊지 말라! 그러니 우리는 사도의 사명 가지신 분들의 주석을 보며 계시록을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는 철장 권세를 예수께로 받아서 환란으로부터 양떼를 살리는 것! 이 길만이 살 길이요, 이것만의 승리의 길이니.....,
계시록 12:11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예언서)을 인하여 저(붉은 용)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산 순교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해산의 종교요, 아들을 낳는 역사의 종교이다. 사라는 90세에 이삭을 낳아 약속의 씨를 얻었고, 라헬은 아들이 없어 울다가 12아들을 얻어 12지파를 이루었고, 처녀 마리아는 예수님을 해산해서 인류를 구원하시게 하였고, 이제 종말에 우리는 예언서를 꿀 같이 먹고 하루에 죄악을 제함받아(스가랴 3:9) 예수께로 철장권세를 받는 아들이 되어 666 짐승과 싸워 이기고 구름을 타고 들림 받는 아들이 되자! (이사야 26:16~17, 42:14).
『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 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
하나님께서는 원망할 일, 낙심할 일이 와도 용기있게 부르짖는 자를 통해서 남은 종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이 역사를 대적하는 큰 붉은 용이 있어서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고 한 것은 교회의 대적이 되는 마귀는 이 땅에 교회가 설립 될 때부터 큰 머리 같은 나라로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를 대적했으니 그 정체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데바사 ⑤ 헬라(그리스) ⑥ 로마 ⑦ 소련이다(계시록 17:9∼). |
"10뿔"은 계시록 17:12∼13과 같이 종말에 단결하여 기독교 진리를 대적하는 짐승 정권 소련에 빌붙은 위성 국가들이 분명하며,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다는 것은 그 시대 시대마다 마귀의 권세로써 승리의 깃발을 보인다는 뜻이다.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 땅에 던지는 것"이 보인 것은 마귀가 짐승같은 머리의 국가들 속에서 교회를 대적하되 꼬리 같은 거짓선지들이 때마다 선지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의 시대적인 역사를 박해하여 일시적인 승리로 교만해 가지고 교회들을 해치어 온 사실을 보여준다. 오늘날도 역사는 이 원리에 의해 동일하게 재현되었으니 계시록 9:10절이나 6:4절과 8장과 같은 원리로 말단 계급의 노동자와 농민들이 일어나 교회를 파괴하고 지도자를 타도하는 일은 벌써 현실에 이루어진 사실이다. 이러한 용은 작용은 정치와 종교 사회 말단 계급의 대중 무리를 들어 역사하는데, 이제 마지막 때 세계를 살릴 촛대교회를 훼방할 것은 당연하다.
"용이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든지 철장을 든 종이 나오지 못하도록 압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부르짖는 여자"는 아들을 낳았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한 것은 촛대 교회에서 권세종이 나올 것을 가르쳤다(계시록 2:25∼27).
"이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간다"는 것은 왕권 받을 종들이 공중 휴거를 받는 뜻을 보인 것이니 계시록 11:1∼12절까지 역사하던 종들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 12장은 철장 든 아들로서 단수이나, 11장에서는 두 증인으로 복수이니 두 역사가 다르지 않냐고 할 수 있겠으나 이 모든 것은 들림받을 144000명을 계시하는 것이다. 마치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었다 하여도, 나머지 사도들이나 바울 사도 같은 위대한 종들이 천국열쇠로서 많은 영혼을 구원시킨 것과 같은 원리이며, 이 사도들의 천국열쇠의 권한이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오는데 있어서도 불림받은 모든 종들이 바톤 받기로 구원 역사의 권한을 인수인계하여 온 것이니 이 모두가 다 사도의 계통이요, 순교자 반열인 것이다. 천국열쇠 받은 베드로만 왕권이 아니요, 주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 받은 모든 종들이 왕권을 차지하는 것(계시록 20:4~6)이니 이와 같은 이치로 "철장 든 아들", "두 증인", "144000명"을 이해하면 될 것이다.
12장은 들림 받을 종들의 공중 휴거를 보인 것이니, 계시록 11:1∼12절에서 역사하던 종들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11장은 들림받는 종들을 중심해서 보이신 반면, 12장은 들림 받은 종을 따라가던 그 남은 교회가 보호 받는 것을 목적으로 보여주셨다. 아들(144,000명)이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은 왕국 부서가 완전히 조직되기 위한 목적이다.
2. 여자(촛대 교회)가 광야(예비처)로 1,260일 도망 : 6∼16
『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 있다는 것은 권세역사하는 종의 전도를 받고 거짓 선지의 미혹을 받지 않고 모여서 부르짖던 양떼들은 들림 받은 종이 심판하러 다시 지상강림할 때까지 (3년 반동안)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고 있다가 아마겟돈 심판이 올 때에 심판을 이기고 구원을 받아 새 땅의 거룩한 씨(백성)가 된다.
6절∼내용을 다시 13∼16절까지 보여주셨는데, 용이 공중에서 쫓겨난 이유는 아들을 낳은 여자 때문이니 여자를 끝까지 따라오며 대적한다는 것이다(이 때 예비처는 필요한 것이다). 이 날까지는 피난처가 필요 없었다. 이유는 종들이 마귀 참소에 대하여 영적으로 싸우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권을 주기 위한 데는 죽기까지 싸워야 된다는 것이요, 왕국이 이루어지고 수가 찬 다음에 마귀를 쳐서 땅에 떨어뜨리고 세상에 무서운 재앙을 내릴 때에는 복음 전도가 아니요 인간을 버리는 때이니(영,육이 다 관계됨), 촛대 교회만 예비처에 양육하되 지상에 쫓겨 내려온 마귀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남은 자에게 용기를 주어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마귀 박해를 받지 않고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에 예비처 밖은 쫓겨온 마귀의 세력이 물같이 온 세상을 덮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귀의 강한 세력이 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데는 다니엘 12:1절같이 미가엘 군대를 동원하여 둘러 호위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호위의 역사를 용의 입에서 나온 물이 여자의 있는 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준 것이다.
5절과 같은역사가 있으므로 하늘에는 전쟁이 있게 된다(7∼9절). 그래서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여야 될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쫓겨나게 된 것은 지금은 마귀의 세력이 참소권을 가지고 얼마든지 왕국건설을 방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쫓겨난 용은 옛 뱀인데, 하와와 싸워서 이긴 짐승인 그 뱀이다. 6000년간 공중권세를 잡고 교회와 성도를 대적하다가 144,000명의 수가 차니 용의 사명이 끝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최후 발악적으로 땅에서 일곱 마귀가 후 3년 반 동안 활동하다가는 무저갱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마귀의 참소를 받도록 허락한 것은 생명을 아끼지 않고 어린 양의 피와 그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자로서 승리자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완전히 이루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귀한 왕권을 위에서 주심에는 용의 사명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첫째 아담은 마귀 참소를 이기지 못함으로 세상이 저주 받게한 장본인이 되었지만, 둘째 사람이요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승리의 보혈을 믿고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마귀 참소를 이기도록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시어 그 수가 차게 하시기 때문이다. 마귀 권세가 완전히 보좌 앞을 떠나 지상으로 쫓겨 내려오는 것을 대환란 시기라고 하는 것이다.
마귀의 참소가 없다면 왕권이 없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가 없는 자들은 왕권이 없고, 즉 사명도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여호와의 새 일이 이단시 당함은 마귀 참소 때문이다. 마귀 참소 이김은 “피”와 “말씀” 증거 뿐이다(계시록 12:11∼). 마귀는 이 시대에 멸공진리을 반대하고 협상을 환영토록 유도하니 우리는 성경대로 마귀를 대적할 뿐이다(에배소서 6:11~13).
3. 용(마귀)의 밥이 될 바벨교회 : 17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
이들은 은혜도 받았고 충성도 했던 성도들이다. 그런데 단 하나! 하나님의 시대적인 7대법 중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하는 교만을 범했다가 큰 환란에 빠져서 짐승과 음녀의 미움을 당하다가 멸망할 교회들이다(마태복음 7:21~23).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계시록 17:6) 한 것은 '여자의 남은 자손'인 예비처 바깥 교회가 '거짓 선지자'의 조종을 받는 더러운 음녀단체의 기독성도 핍박정책에 의해 무참히 희생될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세 승천하신 후 아버지 오른 손에서 받은 예언서를 종말의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며 "읽고 듣고 지키라" 그렇게 부탁을 하셨건만, 자기 의(義)에 도취되어 불순종하던 교회는 노아 때에 당한 것 같은 비극을 다시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육체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박해 정책에 의해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다가 둘째 부활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무궁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붉은 용의 세력이 말세의 종 144,000명을 4절같이 해치려다 못 해치고 예비처 교회도 해치려다 해치지 못할 때에 그는 예비처 밖에 있는 거듭난 교회에 피해를 주되 계시록 13장과 같이 누구든지 자기 앞에 절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으면 전부 땅에서 생명을 보존 못하도록 법을 세운 것이다. 이 때에 계시록 18:4∼과 같이 바벨적인 교권 아래 묶여 있던 남은 자들에게 큰 박해가 온다.
'전 3년 반'에는 용의 세력이 종만을 해치려고 대적했지만 후 3년 반에는 백성을 해치기 위한 잔인한 방법을 쓰는 것을 대환란이라 한다.
이 날까지는 은혜 시대니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목적하시고 역사했지만 이 때에는 단체적으로 교회를 구원하기 위하여 역사할 때이다. 그러므로 촛대 교회의 단체에 들어 오지 않고 개인적인 행동을 취하던 무리는 환란에 떨어져서 큰 박해를 받게 된다. 예수께서 계시를 주신 목적이 여기에 있다. 은혜 받은 양을 살리기 위함인데도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면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 마땅한 순리이다. 알파의 역사가 창세기 3장 에덴동산 뱀의 미혹이라면 오메가의 미혹은 붉은 용의 미혹인데, 창세기 2:17절의 말씀을 순종치 않던 하와(교회)가 미혹을 이길 수 없었다면, 계시록을 순종치 않는 종말의 기독교는 당연히 오메가의 미혹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계시록의 목적은 3대 화를 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읽어도 복이요, 들어도 복이요, 지켜도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대에 계시록을 못 들으면 화가 오게 된다. 속 시원하게 알고 믿어야 할 것이다. 계시록을 알게 되면 예언서를 알게 되는데, 종말의 교회가 들림도 못받고 예비처에도 못간다는 것은 큰 환란에 떨어져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게 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를 안 받으면 짐승에게 죽고, 짐승의 표(666)를 받으면 재림 예수님께 죽게되기 때문이다.
이제 기독교 종말에 심각한 문제가 왔으니 예언의 봉화불을 높이 들어야 살 때이다. 이사야 8:5∼22절에 이 시대의 교회가 북방 르신과 르말리야는 기뻐하면서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예수)은 버리니 하나님이 진노하여 북방 앗수르를 유다의 목에까지 들여보내어 불순종하던 자를 심판하시고 순종하던 자에게 권세를 주시는데, 임마누엘 날개가 편만하므로 앗수르는 망하고 순종한 자는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모든 예언서의 주인이시요, 뜬 돌이시요, 버림돌이시요, 머릿돌이신 예수님께 걸려넘어지는 교회가 많은 것이므로 다음 예언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사야 8:14~15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 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 이사야 8:20~22 -
성경의 기록 목적은 지상 축복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시어 첫째 아담이 망친 에덴 동산을 다시 회복하시게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셨고..
계시록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셨다.
또한 계시록 20:6∼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간 왕 노릇하리라"고 하셨다.
인간과 창세기 3:1∼에서부터 뱀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축복의 말씀 창세기 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하신 말씀 역시 받아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 축복의 말씀대로 에덴을 주시는데는 아무렇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고 법이 있어야 공의이기에 선악과를 세우고 순종하면 영생이요 불순종하면 육체가 망한다는 법을 세우셨던 것이다. 이 공의는 오메가의 미혹 앞에 노출되어 있는 교회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지켜 순종하면 땅의 소산을 먹을 것이요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하신 말씀대로이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육체의 죽음이 오게 되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되었다(로마서 5:19). 그러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복지를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이 땅에 젖과 꿀이 흐른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 가나안은 실물이 아니요, 단지 새 시대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뿐이다(히브리서 10:1). 참된 가나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시킬 목적이 창세전부터 하나님 안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은 모두가 종말을 위한 교훈이니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의 고난에서 해방시켜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는 역사와 또한 출바벨시킨 역사 모두가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을 거울로 보여 주신 역사임을 깨달아 두 번째 이기는 백마 2차 역사에 큰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서 7:15, 예레미야 16:14). ☞ 그림자-실물 메카니즘! 이것이 깨달아져야 사명자이다.
구약에서도 말씀을 순종한 자는 가나안에 들어갔고, 불순종한 자는 못 들어갔음을 기억하자!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고 하셨는데, 구약이라는 그림자대로 이루어지는 이 동방역사를 종들이 나와 다시 예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신했으니 교만한 자들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예언서의 경고이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한 제단을 세우시고 전 세계에 3대 화가 오기 전, 이렇게 다시 예언케 하고 계신다. 듣고도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새 시대의 축복이 없다.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기우리라
여호와의 입에 말씀이니라 』
- 이사야 1:19∼20 -
∴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재앙을 피할 수 없다! (계시록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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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장 - 예언 성취
성경 : 계시록 11:1∼19
제목 : 예언 성취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구원을 위하여 예언을 기록하시는 때가 구약시대였고, 예언대로 은혜를 베푸신 때가 메시야가 초림하신 은혜시대이다. 종말관에 대한 예언의 기록은 구약 때에 하셨으나 오늘날까지 보전만 하시다가 때가 되매 1958년 3월 19일에 예표 종(이뢰자 목사님)에게 계시록 해석을 주신 뒤 14년간 예언을 공개하시고 1972년 8월 7일에 사명을 끝내게 하시고 불러가셨다. 이제 예언을 성취할 때가 왔기에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책에 기록해두신 대로 이루시는 것 뿐이다. 만유의 주권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들어서 역사를 하시니 인간이 왈가왈부 관여할 문제가 절대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관여하다가 멸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출애굽 때나 예수님 초림 때에도 하나님의 선민이 순종치 않다가 버림을 당하였다. 예언 성취의 기간은 1260일이라고 정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서이다.
다니엘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62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62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 예언은 바벨론에 70년간 포로를 살고 1차 귀국이 있은 후 제사장 에스라와 느헤미야 총독 때에 예루살렘 성곽 건축부터∼새 시대까지에 대한 예언이다. 70 이레란 490 일인데 1일이 1년이므로 490년이 된다(에스겔 4:6). 에스라 제사장이 2차 귀국할 때가 주전 457년이므로 이때부터 70 이레가 성취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다. 그러면 1260일은 70 이레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가? 끝의 1 이레 중에 앞에 있는 전 3년 반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전 3년 반으로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이것을 알고 말씀과 같이 행동하는 제단이 순의 제단이다.
◈ 70 이레는 주전 457년부터 시작이 되었고... (에스라 7:7∼).
◈ 70 년도 주전 606년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침략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이 확실히 증명되니 70 년이 끝나는 연도는 주전 536년이 되는데, 이는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 이 때 스룹바벨이 1차로 귀국한 것이다(에스라 1~ 2 , 역대하 36:17∼23).
◈ "지극히 거룩한 자"에 대한 예언도 70 이레 중 69 이레 째에 다니엘 9:25 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기름부음 받으시므로 예언성취가 되었는데,
◈ 마지막 남은 1 이레의 시작인 전 3년 반, 즉 1260일은 언제부터인지 모른다면 계시록이나 예언서를 읽어도 아무런 역사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1260일 전 3년 반을 알려 주시려고 다니엘 10:1∼4 까지 3 이레의 큰 전쟁을 예언하시므로, 종말을 미리 고하는 구약 종말의 역사를 완성하신 것이다. 3 이레 기간은 성전과 성곽을 건축하는 기간이다(끝나는 날짜는 1월 24일임).
3 이레란 21년인데 구약 때에 주전 536년에서 520년까지는 성전공사가 동족의 방해로 중단이 되었다가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으로 다시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에 성전을 완공하였다(에스라 6:14∼ BC 536년∼516년까지 20년). 그 후 약 72년 후, 주전445년에 느헤미야 총독이 3차 귀국하여 12년간 역사 중에 52일에 성곽이 준공되어 성전과 성곽을 합하니 1월 24일이 되었다. 다리오왕 6년 12월 3일 + 52일 = 1월 24일이다. 3 이레의 싸움이 끝나는 날이 1월 24일이니 여기서 1260일을 빼면 이 시점(연대는 알 수 없으나)이 바로 1260일의 시작점이 된다(1월 24일-1260일 = 8월15일). 학개 2:10∼23 까지의 예언대로 구약의 다리오왕 2년 9월 24일 시작한 스룹바벨 제단이 다리오 6년 12월3일에 준공되었듯이, 또 느헤미야 총독의 성곽 건축이 52일만에 끝났듯이, 종말도 그와 같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구약은 보여 주는 역사이지 참 형상이 아니다(히브리서 10:1). 구약은 설계도요, 청사진이요, 그림자이다. 그림자를 보면 참 형상을 알 수 있기에 우리에게는 구약 역사가 중요하며 구약 선지의 모든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근거를 갖게 되는 것이다. ☞ 『성전-성곽 건축과 전 3년-5개월과의 관계』
동방역사는 한국 역사이다. 한국의 1961년 5월 16일 구테타 정권은 구약 고레스와 같다. 1974년 9월 24일에 학개 2:10∼23절 같은 역사의 제단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구약의 다리오 정치하에서 성전이 건축된 것같이 종말에도 유신 체제에서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진 것이다. 1260일은 다리오왕 때와 아닥사스다왕 때와 같이 성취되어야 한다.
1260일은 또 두 개로 구분되는데 “전 3년 1개월”은 성전건축 기간이요, “5개월”은 성곽건축 기간이다. 합해서 1260일이 되는 것이다.
다니엘 9:27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이 때는 바로 스가랴 1:7∼에 기록된 때로서, 다리오 2년 11월 24일(1974) 검은 말의 대표 미국 대통령 포드 씨가 소련에 언약을 굳게 정하러 감으로써 현실화됐다(스가랴 6:6∼8 검은 말은 북편 땅으로 감). 스가랴 1:12∼16 유다(한국)의 70년 회복은 1905년에서 +70인 1975년에 성취되었다.
스가랴 1: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여기서 먹줄을 친다는 것은 계시록 11:1절의 척량이요, 에스겔 9:4 의 표하는 역사요, 아모스 7:8~ 이스라엘 가운데 다림줄을 베푸는 역사이다. 이는 모두가 심판의 역사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1975년부터가 척량의 시작이다. 학개 2:10∼23절에 스룹바벨 제단 지대 놓는 해는 다리오 왕(유신) 2년이니 1974년이요, 8개월 후 1975년 5월 15일 순의 승리 기호를 세우고, 8월 15일부터 1260일 “다시 예언하는 사명” 한 제단에서 시작되어 “3년 1개월”간은 “우리”란 단체를 만들고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이사야 49:1∼4), 북방이 내려올 때 홀연히 "새 타작기계"로, 북방 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에 시체로 만들어버리는 역사가 바로 초막절 절기의 역사이다(이사야 37:36).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망한다는 예언대로 1910년부터 한일합방이 되었으니 (1910+65 = 1975년) 1975년에 유다는 이미 영적으로 해방이 되었다. 육의 현실은 영적 징조를 따라간다. 징조는 “처녀 잉태”이다. 영적 유다 한국을 대적하는 나라는 이사야 본문 말씀의 원수 나라가 된다.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버지 말씀은 진리다(요한복음 17:17).
이사야 36:37~ 히스기야 14년에 북방이 유다에 침략했으나 멸망한다는 징조를 3년 풍년으로 주셨고, (유다 히스기야 정권 = 동방 영적 유다의 박정희 정권으로 본다) 1961년 군사혁명 + 14 = 1975년이 유다의 승리다. 1975년부터 주님 재림 시까지 한국에는 풍년이 계속될 예언이다. 실제로 한국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 14년 째인 1975년부터 보릿고개가 없어지고 매년 풍년이 들고 있다. 사람이 조작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니엘 4장에 큰 이적인 "일곱 때"의 시작은... 다니엘이 꿈을 해석한 후 12달 후부터였으니... 종말에도 다니엘서(묵시)를 깨닫고 12달 후인 시기부터 1 이레(7년) 즉 전 3년 반이 시작될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동방역사의 길도 구약의 다니엘, 학개의 예언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1974년(다리오왕 2년) 7월에 다니엘 강해서를 불초 종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했다. 여기서 12달 후이면 1975년도이다.
모든 선지서를 종합할 때 1260일의 시작은 1975년도부터이다.
1260일 첫날부터 5개월환난이 시작되기 전까지 144,000명의 수가 차면 된다.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시며 하나님이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한 것은 종말의 심판의 경고를 주는 역사는 먼저 참된 회개를 하고 영적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교통하는 종들이 먼저 하나같이 다림줄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한 계시로 보았지만 이것은 사도 요한의 받은 다림줄의 진리를 나가서 전할 사명자들을 가르친 것이다.
다림줄은 척량줄과 같은 뜻인데, 아모스 7:7∼예수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이스라엘 성소에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하신다고 예언하셨다. 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책은 심판할 다림줄의 책이다. 하늘에서는 예수님이 일곱 인 봉한 책 다림줄을 잡고 계시고, 땅에서 다림줄을 잡고 역사하는 제단은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다. 스가랴 4:10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셨다. '스룹바벨'이라는 사명 이름이 있으니 이 사명대로 역사하는 종이 종말의 스룹바벨이 된다. 다림줄을 잡아야 종말에 일어나는 세계적인 환난(마태복음 24:22, 요엘서 2:2, 다니엘 12:1)에서 육체구원을 얻게 된다.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한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는 버림받을 사람에게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을 이방에게 주었다는 것은 계시록 13:5절과 같이 짐승의 정권이 세계를 어지럽힐 적(후 3년 반)에 표를 받고 만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림줄의 진리를 들고 나가 역사할 때는 참된 진리를 따르는 자와 짐승의 뒤를 따르는 자가 유수불합으로 갈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중생을 받은 자라도 미혹을 이기지 못하여 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에게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서 고통을 받다가 둘째 부활 때에 생명의 부활로 무궁안식에 간다(베드로전서 3:18∼). 이렇게 되는 것은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슬픈 경고를 하되 1260일 동안에 예언하는 기간에 될 일이다.
1260일에 되어지는 역사는 구약을 통하여 조명해 볼 때 더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전 3년'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지는 기간인가?
㉠ 다니엘 1:5∼ 바벨론(종말의 적기독 정권)을 굴복시킬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길렀다.
㉡ 이사야 20:3∼선지자 이사야의 3년간 수치 당하는 기간인데, 이는 이사야서대로 걸어가는 중앙제단(이사야 19:19~)의 노정이 될 것이다.
㉢ 열왕기상 18:1∼ 엘리야가 3년간 과부 집에서 숨어 있었던 기간이기도 하다. 이 기간을 통하여서만 갈멜산의 승리가 따라오는 것이다.
㉣ 스가랴 3:8∼9 순의 종들이 나와서 새길 것을 새기며 5개월 곧 세계로 초대받기 전까지 시련 받으며 기다리는 기간이기도 하다.
㉤ 이사야 49:1∼4 말세 종을 마광한 살같이 만들어서 전통에 감춰두는 기간이다(엘리야나 이사야의 3년기).
㉥ 에스겔 12:22∼ 선지자의 예언이 백성(성도)들에 의해 속담처럼 들리게 될 때이다.
㉦ 미가서 4:11∼시온이 더럽게 되는 기간이다. 이사야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필경 괴롭게 하여 신접한 자같이 목소리가 땅에서 지껄거리게 할 때다. (새일성가 60장 3절)
㉧ 이사야 19:19∼ 애굽 땅에 중앙에 제단 하나가 세워지는데 이 제단이 압박하는 자들의 연고로 압박을 받는 때이다. 그러나 부르짖으므로 한 구원자, 보호자를 주신다(다섯 성읍, 5대 강국 때).
㉨ 예레미야 31:15∼22 라헬이 자식이 없어 부르짖으니 새 일을 창조하여 여자가 남자를 안게 하는 역사이다(요한계시록 12:1∼5).
㉩ 말라기 4:5∼ 엘리야를 보내어 자녀를 돌이키는 역사인데, 종말에 구름 타고 다시 오실 만왕의 왕 예수님을 소개하는 엘리야를 만나야 축복을 받게 된다. 전 3년 간은 모든 말씀을 밝혀서 전통에 감춰두었다가 5개월에 갈멜산에서와 같이 강권적으로 나타난다.
보았듯이 전 3년은 모든 말씀을 밝혀서 전통에 감춰놓은 기간이다. 이 모든 살아있는 역사가 유신정치 때 성취가 되었다. 이사야 19:19 제단이 한국에 있음으로 북방을 멸망시키고, 이 예언으로 세계 이스라엘 144,000명을 인(印) 치고 환난에서 양떼를 살리게 된다. 동방 땅 끝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있는 지극히 작은 한 제단(중앙제단)이 세계의 보배이다. 왜냐하면 만국의 보배가 이르러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겠다 약속하셨기 때문이다(학개서 2:6∼7).
5개월은 어떤 역사인가?
㉠ 스가랴 4:7∼ 태산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서 평지가 되는 때이다. 태산은 스가랴 6:1절~ 놋산이라 했는데 지금 놋같이 강한 산(세력)은 북방의 소련이다. 황충떼가 일어나기까지 순을 감춰 두신다. 태산이 평지가 되는 초막절로부터 약 40일 후에 5개월 환난이 시작된다.
㉡ 요한계시록 9:4∼ 황충이의 대적하는 기간이 5개월이다. 따라서 '전 3년' 기간은 5개월 이전으로서 대적이 없는 기간이라 백마가 권세를 발하는 기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손 그늘 아래 숨겨져 마광한 살같이 될 때이다.
㉢ 요한계시록 11:5~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원수를 소멸할 때이다. 가시적 싸움은 5개월 뿐이다.
㉣ 이사야 66:7∼ 시온이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하는 때이다.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다(후 3년 반 대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5개월 역사를 마치고 144,000 명이 하늘로 들림받음).
㉤ 스바냐 3:8 “나 여호와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유다의 벌은 10일 환난이다. 10일 환난 끝에 초막절이 있고(7월 15일) 그 후 약 40일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5개월 역사로 접어들어 철장권세를 행사한다. 이러한 크나큰 역사를 행하시기 전 유다(대한민국)를 선지국가 만들기 위해 심판하는 기간이 10일간이다 (10일에 대하여는 다니엘 1장 설교참고).
이것이 권세 역사인데 심판의 다림줄의 역사이다. 즉 증인의 전하는 말을 대적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 멸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 땅에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는 것은 스가랴 4 같은 진리이니 어느 곳에나 주의 종들이 있는 곳이라면 하나같이 순이 나고 열매가 맺히듯이.., 환난 가운데서 남아 권세 역사를 일으키는 남은 종이 될 자는 무엇이든지, 무슨 일에나 전부 완전 결실을 맺어서 자동적으로 한 나무와 같은 단체를 이룬다는 것을 뜻했다. 그러므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이 나오는 동시에 순금등대 같은 세계적인 촛대교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들 144000이 들림 받으면 이들의 가르침에 회개하고 돌아온 무리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피난처에서 1260일 동안 양육 받으며 짐승의 피해를 피하게 된다. (새일성가 38장)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가서 그 원수를 소멸하는 권세"를 준 것은 심판의 다림줄을 전하는 종이니 만큼 원수 마귀의 세력을 전멸시키는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종을 대적할 자는 전혀 없다. 이 종들은 요한계시록 7:3∼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니 144,000명이다. 종들의 불 같은 역사는 다음 말씀들을 보아서도 알 수가 있다. ☞ 여왕기하 1:9~12, 이사야 26:11, 호세야 8:14.
이 종들은 성전 안에서 경배한 종들이니 곧 이들은 새 예루살렘이요 성전이다. 창세기 22: 모리아 산의 언약이 여기에 와서 결실을 보게된다. 요한복음 2:19∼예수님의 몸을 성전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몸에 붙은 가지이니 우리도 하나님의 전이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면 성전이다.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면 마음이 성전이요, 피로 산 예언서가 들어오면 몸이 영생하는 변화체가 된다. 육체가 전이다. 촛대 교회는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의 단체이고, 이들의 가르침을 따라온 자들이 예수의 피에 옷을 씻어 예비처에 보호받게 될 것이 요한계시록 12장에 기록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21:2 “거룩한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과 동거동락하게 된다.
우리의 몸에 피와 말씀이 다 들어와야 영·육이 완전하게 된다. 전 3년에 말씀권세가 왔으나 전통에 감춰두는 기간이므로 지렁이 같이 되었으나 5개월의 황충떼가 나타나면 마광한 살같이 역사한다.
"말씀의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서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오지 못하게 한다는 것"(6) 은 이 다림줄의 진리를 통하여만 하나님은 "늦은 비"의 은혜를 내린다는 것이다. 이 때까지는 말세의 예언을 하는 시기가 아니므로 진리가 혼선이 되었어도 십자가를 증거하는 종이라면 하늘에서 역사를 내렸지만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전해야 할 시기가 와서 그 권세로 역사하는 때는 아무데나 하늘에서 은혜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실제적인 비가 내리지 않게도 할 수 있는 권세가 이미 두 증인에게 임해 있으니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는 말씀대로이다.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는 것"은 땅을 치는 권세까지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땅을 심판하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게 하는 진리를 전하는 때이니만큼 모세 때와 같이 그 종을 통하여 이 땅에 재앙을 내린다는 것이다.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는 것" 은 그 종에게 자유로운 권세를 맡겨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늘 권세와 땅의 권세를 아울러 맡긴 것은 그 종이 전하는 예언의 말씀이 심판의 다림줄이 되기 때문이다(새일성가 20장). 세밀히 말하자면 그 예언대로 재앙이 오고 새 시대의 축복이 오기 때문이다. 슥 9:13∼같이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아 헬라(적기독) 자식을 치리니” 하신 때가 이때이다.
예표의 종(이뢰자)은 1972년 8월 7일 별세하셨다. 자연 계시에서도 고목이 쓰러지면 순이 나와서 3년 되면 열매를 맺는다. 영적 특별계시에서도 이와 같이 1972년 8월 이후에 곧 순의 사명자가 나와서 전 3년을 지내고 초막절 환난 때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 아직 순이 안 나왔다면 이 고목에서는 순이 나올 가망이 없고 하나님은 역사를 중단하신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쉼없이 일하고 계신다.
종말은 싸워서 원수를 이기는 역사를 행할 때이다. 정치나 종교의 협상주의는 쑥물이다. 협상하면 망하고 멸공진리, 멸 적기독 사상으로만 나가면 새 시대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 새 시대는 이기는 자에게만 주시되 상급으로 기업을 주신다. 이면적인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요 표면적인 유대인은 유대인이 아닌 것과 같이 말씀이 이면적으로 이루어지는 때가 숨은 역사의 때이다. 전 3년에 모략적으로 중앙 제단에 모든 말씀을 주시고는 5개월 전까지 숨겨 두었다가 황충떼가 나타나서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오면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되는 권세 역사가 이 대한민국 땅으로부터 일어나야 세계는 보고 각성하며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원수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법은 빛의 역사뿐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니 말씀은 곧 빛이다. 종말의 종들(144,000)의 역사는 1260일이되 전 3년은 중앙제단에서 이루어지고 이 말씀의 봉화불을 기반으로 5개월에 144,000명이 강하게 역사하므로 전 세계에서는 흰 무리가 다 나오게 된다. ☞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 - 왕권,백성).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올 것을 예언하셨다.
요한계시록 2:10~ 촛대 교회는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하였는데, 이 "십일 환난"의 끝 날이 7월15일 초막절이다.
계시록은 선지서의 문과 같으니 문으로 들어오면 수 많은 말씀 보화가 있다. 계시록만으로는 종말관을 자세히 알 수 없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다.
1958년부터 세계에 흑암이 덮였으나 5개월 전에 스룹바벨의 인(印)의 역사로 종들의 이마에 인 치면 잠든 종들이 일어나므로 흑암을 물리치게 되는 것이다. 새일 성가에도 “5개월의 환난이 우리 앞에 온데도 원수 피해 없도록 완전역사 합소서” (새일성가 14장 4절) 하는 가사가 있다. 환난은 5개월이요, 육안에 보이는 역사도 5개월 뿐이다.
5개월은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자만 해라라" 하신 때이니 바꾸어 말하면 5개월 전에 인 맞은 종들은 다 나와 있다는 뜻이 된다. 인 맞지 않은 종들을 해할 때, 인 맞은 종들은 원수의 피해가 없으므로 강하게 권리 행사를 하는 것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가 5개월간 물 위에 떠 있었다. 이 물은 불순종자들을 삼키는 환난의 물이었다. 방주는 환난 전에 짓는 것이 순리이고, 다 지어진 방주만이 환난이 올 때에 완전한 보호의 처소가 되는 것이니... 이것이 곧 전 3년과 5개월의 관계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 밖은 다 전멸한 것같이 종말에도 촛대 교회 밖은 황충이의 밥이 되는 것이니 얼마나 정확한 성경의 말씀들인가! 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요 교훈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에 다시 예언할 수가 있는 것이다(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고린도전서 10:11).
『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을 통하여 짐승의 정책을 대항해서 싸우는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는 백성으로 하여금 짐승의 뒤를 따라가며 그 앞에 굴복하도록 만들고, 참된 증인은 짐승 앞에 절하면 구원이 없다고 전하기 때문에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을 다 증거한 후에는 그 역사를 거두시는 동시에 짐승 앞에서 쓰러져서 죽은 시체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참고 이사야 26: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3일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략적으로 그 종들을 원수 앞에 죽은 시체가 되게 했지만, 장사하지 못하게 한 것은 생기 받고 변화체가 될 종들이기 때문이다.
이 종들은 선지적인 사명을 하던 종들이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이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으므로 악당들은 그들가 쓰러져 시체가 되어 있을 적에 너무 기뻐서 서로 예물을 보내게 된다. 괴롭게 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두 증인의 예언을 들을 때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양심에 찔려 느끼는 괴로움이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사도행전 7:54)...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사도행전 7:57~58)
"3일 반 후에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완전 영체가 되는 새로운 힘이 그 몸에 들어가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때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원수도 보는 것은 요한계시록 1:7∼, 데살로니가전서 4:16∼17 과 같이 되는 때이다. 이 때가 '1차부활'할 때이다. 그러나 여기에 죽은 자의 부활이 없는 것은 생존 변화 성도의 형편만을 보여 준 것 뿐이기 때문이다. 이 때에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는 일도 요한계시록 20:4∼과 같이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란 뜻은 예언을 지킨 말세종들을 가르친다. 출애굽 때에 역사와도 같고 엘리야 때와도 같고 기드온 때와도 같은 권세 역사이다. 이 권세는 예수님께서 기록된 예언대로 순종하셔서 승리하시고 아버지께 받은 것이다.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떼와 싸워서 이기면 예수님이 받는 철장권세를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요한계시록 2:26∼27).
부활에는 1차 부활, 2차 부활이 있는데 1차 부활 참여자는 순교자와 144,000명 변화성도 뿐인데, 순교자가 먼저 올라가고 그 뒤를 따라서 변화성도가 올라가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후 3년 반동안 공중 휴거했다가 아마겟돈 전쟁 때 예수님과 함께 지상 강림하게 된다(요한계시록 14:1∼19:).
에스겔 37 을 보면 이스라엘 온 족속이 마른 해골로 나타났는데(37:11),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할 때에 뼈들이 움직이게 되었고, 그후 또 "생기를 받으라" 하니 생기가 들어가매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이는 원죄 아래 갇힌 모든 육체를 뼈가 된 모습으로 보이신 것이다. 원죄 까닭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에게 예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이 들어갈 때 다시 살 것을 보이신 묵시이다. 말씀을 대언함은 예수님이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이 대언됨을 말한다. 이 뼈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할 때, 그 뜻은 이미 예수 피 믿고 대확장을 보게된 세계의 성도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종말의 역사는 완전 열매를 맺는 역사이므로 영혼구원만 받고 원수에게 그 육체가 짓밟혀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영과 육이 완전한 변화를 받아 예수와 같이 되어 이 땅의 악의 세력을 없이 하고 새 시대를 이룰 때이기 때문이다.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성의 10분의 1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는다는 말씀은 계시록 9:13∼21 까지 예언과 같은 것이다. 공중 재림이 끝이 나고 중동 지방 유브라데 강가에서 터지는 전쟁으로 3분의 1 이 죽는다는 말씀이다. 7 이라는 숫자는 완전 수로서 많이 죽는다는 것을 뜻했을 뿐 실제 7천의 수효가 아니다. 즉 구원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 표현이다. 이 때에 영광을 돌리는 남은 자들은 종족 백성이 될 자들인데, 대환난 둘째 화를 피하여 계시록 12:6 같이 예비처로 피난을 받게 된다. 성전 밖 마당은 회개를 할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며 발악을 하게 된다.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라고 한 것은 곧 이어 "셋째 화 아마겟돈"이 진행될 것을 예언하심이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 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일곱째 나팔은 마지막 나팔이니 계시록 10:7∼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질 때"이다. 모든 선지서가 성취되어 세상 나라가 예수님이 통치하시게 된다. 나팔 속에는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이 있으니 계시록 16 같은 대접 재앙이 있고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대접 재앙은 75일간인데 1∼5번째 대접은 30일이요, 6∼7번째 대접은 45일간이다- 이 때가 아마겟돈 전쟁인데 세상이 불바다가 된다. 모든 핵무기가 다 터지고 공기가 불이 될 때이다(이사야 33:11).
다니엘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여기 1290일은 후 3년 반에 30일이 더한 숫자요, 1335일은 1290일에 45일이 더한 숫자이니 합하면 75일이다. 75일은 일곱 대접 재앙을 쏟는 때이다. 일곱째 나팔은 셋째 화인데, 화를 예언한 장은 16장이요, 화를 피하는 역사는 15장에서 보여 주셨다. 이 때에 복 있는 자는 살아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권으로 들어가는 자, 백성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는데, 예언을 증거하던 자는 공중에 나타나는 신랑 주를 영접할 것이고,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던 백성들은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고 새 시대의 종족 백성이 된다.
그러므로 11장은 첫째 화를 피하는 종들을 중심해서 보여 주셨으며, 그 밖에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는 광경은 12장∼19장까지에 있다. 11:16∼18까지는 심판기가 어느 때라는 것을 보여 준 것 뿐이다. 11:19∼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인 것"은 심판기에는 하나님의 비밀을 인간이 다 알게 된다는 뜻이다.
◈ 전 3년 반(성전+성곽)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성경에서 종합해보면...
1. 다니엘 4:1∼29 다니엘이 일곱 때를 해석하고 12달 후부터 시작됨 (1974년 7월에 다니엘서를 해석하게 되었다). 스가랴 4:9∼성전지대 놓은 자가 마친다 (1974년 9월 24일 성전 지대 놓았고, 1975년 8월 15일부터 1260일을 증거하였고, 중간에 시련기를 거쳐 5개월 환난이 일어나면 마치는 때는 1월 24일이 된다).
2. 다니엘 1:5∼다니엘 세 친구를 3년간 길러서 바벨론을 굴복시킴.
3. 이사야 20:3∼이사야가 3년간 수치를 당함이 말세종에 대한 예언임.
4. 말라기 4:5∼ 엘리야를 보내겠다는 예언임(과부 집에 3년 숨었음).
5. 하박국 1: 2: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기간이며, 이 모든 묵시를 달려가면서 읽을 수 있도록 하라하신 기간.
6. 스가랴 3:8∼9 순이 나와서 새길 것을 새기고 초대받는 역사이다.
7. 스가랴4:7∼태산을 평지로 만드는 역사이다. 태산같은 북방이 내려올 때 결전이 일어남.
8. 스가랴1:12~ 유다(한국)가 70년만에 회복됨. 행 1:6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이다(1975년 8월 15일부터 회복이 시작되었다).
9. 스가랴 2:1~ 소년의 척량줄로 은혜 시대 피로 산 교회, 즉 영적 예루살렘을 척량하고 5개월에 불성곽이 있게 됨.
10. 계시록 9:4~ 황충이가 대적하는 기간은 5개월 뿐이다. 전 3년 1개월은 애굽 땅 중앙 제단 말씀 역사뿐이다.
11.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는 65년 내에 망함(1910+65=1975). 고로 종말의 아람, 에브라임, 앗수르는 이미 영적 유다 앞에 망했다는 것을 믿으면 됨. 징조는 처녀잉태이므로... 우리는 이미 이겨놓은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12. 이사야 36:, 37: 히스기야 14년(1975)에 북방 앗수르가 망함(1961+14=1975).
13. 이사야 49:1~4 마광한 살(완전무장)을 전통에 감춰두는 때이다. 대표 종이 홀로 될 때이다.
14. 이사야 29:1~5 슬프다 아리엘이여! 백성 앞에 미약하게 될 때이다. 사단들이 집중 공격하는 시기이다.
15. 에스겔 12:22~ 선지자의 말이 속담이 될 때이다. 아무리 예언하여도 백성들이 믿지 않는 때이다. 미혹해보는 흑암이 극도로 강할 때로서 악마득세 시기이다.
16. 미가서 4:11~ 시온이 더럽게 될 때이다(사명자들이 배척을 당할 때 - 암 7:12~).
17. 학개서 2:10~23 다리오왕(유신) 때에 중앙 제단 성전이 완공될 예언이다.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택하여 144,000명을 모을 때이다.
18. 이사야 19:18∼19 다섯 성읍(5대강국) 때 중앙 제단 하나가 건축될 예언. 황충떼 환란이 5개월에 일어나면 가시적인 역사로 변경에 기둥이 세워진다.
19. 이사야 66:7∼시련 받던 시온이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함.
20. 예레미야 31:15∼24 라헬이 자식이 없어 울 때에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교회)가 남자(말세종=144,000)를 안으리라" 하신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
말세종이 되려면 에스겔 47 같이 1,000척을 네 번 척량하고 사람이 건너지 못할 강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말씀 권세를 인간들이 당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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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0장 - 약속 공개
성경 : 계시록 10:1∼11
제목 : 약속 공개
『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밝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1~3)
다른 천사가 세 번째 나타난 사실은 8장 9장과 같이 종말에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 그 재앙을 피하게 하는 그 역사는 다른 천사가 보여지는 일인데 7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나온 그 진리를 다시 구체화시켜서 보여 주는 것이다. "몸에 구름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종말의 역사인데, "무지개"는 약속의 말씀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그 얼굴이 해같이 보인 것은 완전한 빛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그 발이 불기둥 같다"는 것은 완전한 승리의 역사이다. "그 손에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나타난 것"은 세계적인 승리의 역사를 가르쳤다. "사자같이 외치는 것"은 종말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서 세계를 각성시켜 줄 때인데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은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4~7)
우뢰 소리에 대하여서 아무런 것도 기록하지 말라고 한 것은 종말의 종은 진노의 날의 재앙과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재앙은 악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한 진노이니, 말세의 종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심판의 비밀은 "구약 때 선지자들이 전한 복음과 같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증거할 것 뿐이다라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자인 3위 1체의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 얻을 자에 대한 비밀이다. 은혜시대는 하나님의 비밀(골로세서 2:2)인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요(에베소서 3:1∼4), 환난시대 역시 새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이다(예레미야 31:22).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동방 독수리를 불러 나의 모략을 이루리라”
본문의 작은 책은 예수님이 보좌에 가셔서 아버지께로 받은 심판할 책(구약)인데 일곱 인을 떼어서 보여주신 것이 작은 책 계시록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구약성경은 빠진 것이 없고 짝이 없는 것이 없다(이사야 34:16). 우리는 종말 시대에 살고 있다. 특별히 "이 후에 속히 될 일"(계시록 1:1, 22:6)을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여호와의 책에서 자세히 배워서 전무후무한 환란에서 영육이 구원얻도록 해야 하겠다.
『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8∼11)
앞으로 마땅히 될 계시를 보는 사도 요한에게 그 작은책(계시록)을 먹으라고 한 것은 말세의 종은 완전 계시의 비밀인 다림줄의 진리를 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에스겔 2:9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이 하늘에 가셔서 아버지께 받은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을 요한에게 보여 주셨는데, 본 것을 기록한 책이 계시록이다.
에스겔 3:1∼3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면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하시고,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팎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셨으니 이제 종말의 사명자들은 옛적 선지자들의 예언을 꿀 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여야 할 것이다(누가복음 24:44∼).
그런데 이 작은 책이 입에는 꿀 같이 단데 배에서는 쓰게 된다는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먹고 그대로 싸우려면 쓴 잔인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다림줄의 진리를 누구나 다 듣도록 세계적으로 전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말씀을 정확히 알도록 증거하고야 심판을 하시기 때문이다.
약속공개는 이뢰자 목사님께 1958년 3월부터 1972년 8월까지 예언서 중에 10개서를 공개하셨고(이사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스가랴, 말라기), 1974년 9월24일부터 학개·스가랴 예언대로 순의 제단이 다시 시작하여 나머지 예언서 6개서를 밝혀주셨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나, 학개).
스가랴 3:8∼ 말세의 대표종에게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동료는 예표의 종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계시록 11장은 순의 종에 대한 예언이요 예언 성취의 역사이다. 출애굽 때에 모세의 역사와 여호수아의 역사가 있었듯이 종말에도 그와 같다는 것이다(이사야 11:16).
※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서 계시록까지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태초에 6일간 동방 에덴 동산을 아름답게 만드시어 아담에게 맡겨 주셨는데 간수하지 못하고 간교한 뱀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하나님의 법을 불순종하여 사망이 왔고, 저주가 땅을 삼켰으며 인간은 축출을 당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말았다. 아담의 원죄가 그 후손들 뼈골속에 깊이 박히고 말았다. 그래서 창조자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다시 찾으시려고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저주받은 바벨론 땅에서 축복의 땅 가나안 복지로 이사를 시키셨다. 축복의 산을 모리아 산으로 정하시고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이 모리아 산에서 번제 제사를 드리라고 시험해 보셨다. 아브라함은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조상으로서 제사드리고 큰 축복을 얻었다.
창세기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아브라함의 참된 씨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모리아 산을 중심하여 복을 받으려면 네 자손이 이방에 객이되어 400년이 지날것이요 그 후에 이 산에서 복을 얻으리라 하셨다. 모세가 출애굽하여 다윗이 이 모리아 산에 정부를 세웠고(사무엘하 5:4), 솔로몬이 모리아 산에 성전건축(역대하 3:1)을 하였고, 우상숭배를 하여 북방에 70년 포로로 잡혀갔다가 스룹바벨이 귀국하여 성전을 재건하였는데 제단부패로 말라기 1:10 에서 성전 문 닫고 종교적 암흑시대가 400년간 지속되었다.
구약시대가 끝이 나면서 신약시대가 전개 되는데 구약과 같이 예수님이 모리아 산에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이 430년만에 일어난 유월절 양 사건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영적 이스라엘로 개혁이 되게 하셨다(히브리서 9:10-12).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약속대로 오순절에 만민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이 날까지 맛보지 못하던 에덴축복을 영적으로 회복 시켜주셨다. 심령천국, 마음에 즐거움을 주셨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영혼구원을 주셨다. 성령의 인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구약의 모리아 산의 축복이 육적 표면적에서 이면적 영적으로 성취가 되었다. 네 씨가 천하 만민에게 복이 된다는 언약이 예수그리스도로 성취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유대 예루살렘(모리아 산)에는 회교도와 유대교가 땅 뺏기 전쟁을 하고 있다. 신령한 축복은 오순절 다락방에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와 동방 땅 끝까지 왔으나 아직도 그들은 모르고 있다.
이제 예수님의 재림 시에는 구약 유다 예루살렘이 70년간 바벨론에 잡혀갔다가 스룹바벨로 귀국함같이, 영적 예루살렘(알곡)이 세계 중에 사명 국가인 유다(한국)에서 70년 회복이 이루어지는 스룹바벨 제단의 사명 역사로써 모집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스가랴 1:12절 유다의 회복은 70년이요, 먹줄을 쳐서 초막절기에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자 144,000명이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 서서 짐승 정권을 심판하고 이 지구촌에 시온산 정부를 1000년간 세우게 된다. 썩을 몸이 썩지 않고 영원한 변화체가 된다.
첫 아담은 에덴동산을 파괴시켰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시어 이기고 또 이기심으로
영·육간에 저주 받은 인간과 땅을 회복시켜
새 하늘 새 땅을 건설 하실 때가 되었다
(계시록 11:15, 20:4∼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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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9장 - 악마 득세
성경 : 계시록 9:1∼21
제목 : 악마 득세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왕국을 세우시려고 마귀를 창조하여 쓰시되 창세기 3장에서부터 계시록을 다 이루실 때까지 들어 쓰시고는 계시록 19:19∼20:1절에 가서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간 가두어 결박되게 하신다.
본문의 예언은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마귀의 활동을 보여주신 "악마 득세"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대로 쓰여지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새 시대(에덴회복)를 위하여는 반드시 시험이 있고 시험을 이긴 자만 새 시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마귀가 주관하는 일곱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마귀의 근본은 창세기 3:1 의 간교한 뱀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것은 성경적인 해석이 아니다. 유다서 1:6∼, 베드로후서 2:4 에 천사도 자기 지위를 떠나 타락하면 흑암에 가두었다가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계시록 9장은 6:7절에서 목록적으로 보이신 넷째 인(印) 곧 청황색 말의 본론적 계시가 된다. 마귀는 흑암의 주관자이다. 예레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였고, 요한복음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다.
아담과 싸워 승리한 세상의 임금이 된 붉은 용은 예수님께 쫓겨나서 불못으로 들어가게 된다.
◈ 태초의 빛과 어두움 (창세기 1:1∼5).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셨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고 하셨다. 창세기 3:1절에서 간교한 뱀이 사람과 싸워 이겼기 때문에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가 된 것이다. 4000년간의 구약의 싸움은 종말을 보여주는 영자적인 것이니 이긴 자는 왕권이요, 진 자는 새 땅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구약 때에 어두움의 나라는 5개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이요, 빛의 나라는 이스라엘 12지파였다. 빛 속에 살아야 할 선민이 빛을 떠나서 어두움에 잠길 때, 400년간 종교 암흑시대가 왔다.
◈ 은혜 시대의 빛과 어두움 (이사야 9:1∼3, 요한복음 1:1∼12, 8:12, 12:20∼36, 로마서 8:1∼).
예수님은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어두움의 역사는 이제부터 물러가기 시작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빛이요, 예수 밖에 있으면 흑암이다. 은혜 시대에는 율법을 완성하려 오신 예수를 따르지 않고 율법을 따르는 것이 바로 어두움의 생활이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 교인에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라고 하심은 바리새인은 율법 밖에는 진리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1:8, 3:1 에서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증거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했다. 자범죄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어야 빛의 아들이다.
◈ 종말의 빛과 어두움 (계시록 9:1~).
바로 오늘의 말씀, 계시록 9:1 부터이다.
1. 다섯째 천사 나팔 : 1∼12 = 종들의 시련기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
별은 지도자인데 “떨어진 별”이라 함은 타락된 지도자를 가리킨다. 계시록 8장에서는 땅 삼분의 일만 공산주의에 의해 타도를 당하여 종교적으로도 쑥이 되었고, 정치적으로도 신·불신 간에 암흑 세계가 되었지만(1917∼1950), 본문의 다섯째 나팔은 땅 삼분의 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적 미혹을 시키는 종교의 암흑 시대가 온 것이다.
이는 지상의 권리를 가지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 행동을 할 자를 가리키는데,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계시록 13:2 같은 세력이니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허락한 것은 첫째로 영계적인 흑암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니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다"고 한 것은 영적으로 오는 흑암을 가르쳤다.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흑암이다.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전갈의 권세 같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흑암의 사상이 들어간 사람은 황충이 같이 악해지는 동시에 마귀 권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 맞은 종들만을 골라 세우기 위한 방법이다.
재앙이 올 때 모세를 쓰셨듯이, 마지막 환란 때의 종들은 인 맞은 종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모세 때에 된 것은 종말 역사와 비교치 못한다. 이사야 43:18∼2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셨다.
이 때에 황충이의 세력은 죽이는 권세가 아니고 5개월 동안 극도로 괴롭게만 하는 권세이다. 이것은 최후 발악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시련을 주는 때다. 그 때는 인간에게 사망이 오는 때가 아니고 죽고 싶으리만큼 고통스런 사단의 압력이 온다는 것이다. 황충이 같이 된 자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① 극도로 강포한 자리에서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생긴다.
② 인간의 방법으로 승리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③ 정당성을 보이고 있다.
④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아름다운 방침을 쓴다.
⑤ 무자비하다.
⑥ 단결성을 가지고 뭉쳐진다.
⑦ 군법적인 강한 정책을 쓴다.
⑧ 세포적인 방법으로 사회와 교회조직 안에 침투하여 꼬리 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
이 말단 계급에 있는 황충이 떼들의 임금이 무저갱에서 나온 사자라는 것은 계시록 11:7∼, 17:8∼과 같은 세력이다. 그러므로 황충떼 난리는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정권이 이용하는 악당들이다. 이 첫째 화는 인 맞은 종만이 남아서 역사하기 때문에 이 때에 계시록 11장과 같은 역사가 일어난다. 종들이 철장권세로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칠 때이다. 이는 아무도 당할 수 없는 권세이다.
기독교 종말에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 화를 피하는 것이다. 은혜 시대에 일을 많이 한 종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모르면 황충이떼의 환란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심판할 말씀이다. 말씀을 햇빛같이 밝히지 않는다면 마귀의 흑암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고 떨지 않는 자에게는 황충이의 밥이 되어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 앞에서 육체는 죽음을 당하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들어갔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 무궁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알파 때에 아담이 뱀에게 속아 지상 축복을 빼앗김 같이, 종말에도 오메가의 미혹인 마귀의 정체(계시록의 짐승의 비밀)를 모르면 속게 되어 지상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이 화를 피하는 길은 11:1∼12 인데 이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모든 예언서를 다시 예언하는 144,000명이다. 이들은 왕권이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자들이다(말라기 3:17).
다섯째 나팔은 1958년 3월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의 평화공존, 핵실험금지, 핵무기 제한 등을 들고나올 때, 서방의 대표 미국(아이젠하워)이 수락함으로 남북간에 냉전 시대가 끝이 나고 평화 공존 시대가 된 것이다. 성경대로 세계를 속이는 청황색 궤휼 시대가 왔다. 이 궤휼 주의를 이기는 방법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과 다림줄 말씀뿐이다(스가랴 4:참조).
이사야 8:7∼, 36장, 37장 같이 북방 앗수르가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 올 때에 말씀권세로만이 북방을 이기고 말씀에 떠는 자들을 모아 인을 쳐서 들림 받게 하신다. 황충이떼 같은 북방을 이기는 역사는 머릿돌 말씀뿐이다.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김같이 우리도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철장권세로 북방을 이긴다는 것이다.
첫째 화는 종들 심판이니 “푸른 풀”, 즉 “양떼들”은 해치지 않는 때이다. 첫째 나팔은 푸른 풀을 다 태웠지만, 다섯째 나팔(첫째 화)은 인 맞지 아니한 종들만 해하는 5개월이다. 그러므로 양떼는 인 맞은 종을 따라가야만 보호를 받게 된다.
2. 여섯째 천사 나팔 : 13∼21 (교회 심판기).
『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
모든 주권이 동방의 다른 천사인 말세 종에게 임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만 바람집을 잡고 있으라 했기에, 5개월간 144,000명의 수가 차게 되면 사대 강국 바람집을 놓으라고 명령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 때는 하나님의 정한 때이니 이 땅에 무서운 사망이 오되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화가 오니 이것은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화가 아니고 마병대의 갖춰진 무기에 의해 살해를 당할 때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간다는 것은 원자포 핵미사일 전쟁의 형편으로 보여주었다.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마귀의 시험이 오는 악한 세상이 온다. 이 악한 세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13장에서 후 3년반 대환란으로 보여 주셨다. 5개월의 끝에 세계 3차 대전이 있고 이어서 대환란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둘째 화인데 피하는 길은 12:6 이다. 해를 입은 촛대 교회가 광야로 피난 가서 양육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양떼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비처가 각국에 있어서, 들림은 못 받았으나 종말의 진리를 믿고 따라온 종족 백성들을 - 그냥 두면 짐승의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 영,육간에 천사의 주관하에 1260일간 보호를 시키신다(계시록 12:6∼).
첫째 화는 5개월인데 인 맞은 종들만 피했고,
둘째 화는 1260일인데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만 보호를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종말에 어두움의 본부는 북방이요, 빛의 본부는 동방이다(이사야 10:5∼, 41:2∼). 종말의 빛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요(계시록 7:2, 9:4), 순금 등대 스룹바벨의 머릿돌 말씀이다(스가랴 4:, 학개서 2:23). 이는 빛이 날 만족한 역사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심은 빛 안에 거하는 자의 생활이다. 빌리보서 3:8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 사도의 빛의 생활은 예수님으로 만족함을 얻는 생활이었다.
이제 종말의 빛은 “다시 예언”하는 것이니 (계시록 10:10∼11) 예언의 등불(빛)을 높이 들어야 미혹하는 마귀의 어두움이 물러간다. 첫째, 둘째 화가 오는 것은 누가 빛의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어두움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다.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 군대 앞에서 봉홧불을 들 때, 북방이 하룻밤에 멸망했듯이, 종말에 어두움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 앞에서는 멸망한다는 것이 계시록 11:6절 말씀이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면 빛의 편이요, 마귀가 함께 하면 어두움의 편이다. 싸움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이니 이는 곧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학개서 2:4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신 말씀같이 종말의 역사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다림줄 역사뿐이다.
종말의 시대를 구분한다면!
◆ 1917∼1950년까지는 민족적 혁명시대이고 (계시록 8:7~12),
◆ 1950∼1958년까지는 남북 대결시대 (계시록6:3~6),
◆ 1958년부터는 정치적으로 남북간의 협상시대요 (다니엘 11:27),
◆ 1958∼1972년 8월 7일까지는 종교적으로 동방역사 3 이레 중 2 이레의 예표 시대요 (스가랴 3:1~8),
◆ 1972년 8월 8일부터는 가장 중요한 1이레의 역사인데 끝나는 날이 주님 공중 재림하시는 날이다 (다니엘 10:1~4, 계시록 11:1~12).
흑암을 이기는 하나님의 역사는 머릿돌 말씀이다. 이사야 28:16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 예수님은 시온의 시험한 기초 돌이시며 다윗의 왕국을 통치하시러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 당신의 피로 산 말씀인 예언서를 믿는 자는 급절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려 주셨고, 또한 환란날에 육체까지 구원해 주시려고 피로 사신 예언서를 등불로 주셨으니,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제단에 연합이 될 때 3대 화를 뚫고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얻으려면 복음서를 읽어야 할 것이요, 3대 화를 피하려면 예수님의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야 된다는 것이다(계시록 1:3∼). ☞ 신앙문답 34번 바로가기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시록 22:18~19)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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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8장 - 재난의 동기
성경 : 계시록 8:1∼13
제목 : 재난의 동기
어린 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인수하시어 인을 떼시는 일에 대하여, 마지막 인을 뗄 때에 아무런 음성이나 모양이 보이는 일 없이 반시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이미 6장과 7장에서 목록적으로 보여진 계시를 다시 본론적으로 정확하게 알도록 보여 주는 것이니,
이제 일곱 나팔이 불리게 되었다. 일곱 나팔은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동기로부터 그 환난이 끝을 맺고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를 보여 주셨다. 일곱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천사"가 두 번째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금향로에 많은 향이 찼는데,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해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일이 있고, 다음에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게 되었다. 이 뜻은 동방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성도의 기도, 즉 상달된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때에 역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나팔을 부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일로, 심판의 재앙이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게 되는 것이다.
1. 첫째 천사 나팔 : 1∼7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이것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이니 이사야 28:1∼2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의 그 영화가 땅에 짓밟히는 것은 힘있는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같이 그 손으로 그 면류관을 쳐서 땅에 던져 짓밟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본문은 금일의 공산화 현실(세계 땅 3분의 1이 먹힘), 즉 부요한 자의 영화가 강한 백성들의 혁명적인 투쟁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피가 섞인 우박"이라는 것은 피흘린 투쟁을 뜻하고, 그 "불"이라는 것은 혁명의 불길이다. 그런데 모든 "나무와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종교 박해를 뜻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의 큰 재앙이 오는 첫째 동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의 재난은 북방이 담당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 꺾어 버리실 것이다.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面)이 북에서부터 기울어 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모든 선지자가 입을 열 때에 하나같이 재앙은 북방에서 온다고 했다. 종말의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에서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장을 보면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이 나와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오늘날의 세계는 철학적으로는 유신론과 유물론의 대립이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며, 종교적으로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이다.
공산주의의 활동과 조직을 보면 계시록대로 이루어졌다.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인 사상을 주창한 최초의 인물은,
① 칼 맑스(1818∼1883)와 프레드릭 엥겔스(1820∼1895)다. 이들은 1848년의 공산당 선언을 위시하여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칼 맑스의 부모는 유대 교회의 랍비였다. “유신론자가 부패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자가 부패하면 사회주의자가 된다” (물론 자본주의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의 자본주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을 인정하는 것이다).
② 레 닌 - 1903년에 조직된 레닌파를 볼셰비키 다수파라 하지만 당원은 불과 17명이었다. 그러나 1917년 10월 17일 혁명 때에는 2만 명이 되었고, 1960년에는 세계 공산당원이 4,300만 명이 되었다. 일당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숙청이 있었다. 1917년 10월 레닌이 인민위원장직에 있을 때, 제정 러시아(자본주의) 정교회 신부 40,000명을 학살했으며, 희랍 정교인 50만 명을 학살했고, 제정 러시아 황제군대 70만 명을 학살했다. 1919년 레닌이 정권을 장악한 후 끼에프에서 살아 남은 러시아 황제군대의 장교 11,000명과 그 가족 중 남자는 사형, 부녀자는 위안부로 보내졌는데, 그들 중 3개월 이상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한다. 레닌은 신복 부하 드제린스키에게 감옥에 남아 있는 사회주의 혁명 때의 당원의 수를 물었다. 부하는 “예 15만 명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레닌은 옛 혁명 동지가 몇 명이나 갇혔는가를 알아보려고 명단을 보고는, 잘 보았다는 + 싸인을 했더니 부하는 즉시 나가서 15만 명을 처형하고 보고를 올렸다 한다. 공산주의는 독재자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무서운 짐승들의 악정이다.
③ 스탈린 - 스탈린은 본래 정교회 신학생이었다. 1924년 레닌 사망 후 7인의 정치 국원으로 정권을 잡고 잠시동안은 집단 체제를 유지하다가 결국 스탈린의 일인 독재로 돌아갔고, 나머지 6인은 모조리 스탈린의 손에 숙청을 당했다. 1931년 우크라이나 곡창의 소맥을 서방에 판매하여 7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레닌의 생존시 당 중앙위원 31명 중 29명이 처형을 당했다. 스탈린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의 연설문을 보면 “스탈린은 1934년에 자기를 집권자로 선출해준 당 중앙위원 137명 중 98명을 총살 숙청했으며, 민족 중 우수한 군대 지도자를 숙청했다”고 진술했다. 스탈린은 자기를 위하여 비밀경찰 600만 명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1946년 2월 9일 연설문에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953년 사망했으나 그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에게 숙청을 당하여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악을 행하는 자는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야 한다. 이사야 14:12∼이하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정치 지도자=‘별’)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스탈린의 정적타도)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스탈린의 교만)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무신론 정권의 교만)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1917.10.17혁명)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천사 타락이 아니다. 천사는 무덤이 없다)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위의 말씀은 북방 공산당 정권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
『 공산주의 유물론은 옛 뱀의 소리요, 오메가의 미혹이다 』
㈀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 모든 것은 경제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상층 건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물질 풍성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로레타리아트이다.
㈃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 물질적 생산력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은 성경에 없는 소리요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의 소리이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④ 후르시초프 - 스탈린이 죽은 후, 후르시초프에 의해서 베리아 일파의 숙청 마렌코프, 모르토프, 카카노비취, 쥬꼬프, 불가링 등의 당 원로가 모조리 숙청 당했다.
⑤ 1954년 공산 월맹 - 하노이에 진주하면서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공약은 토지의 농민 분배와 양민 보호였다. 그러나 진주 후에는 이를 무시하고 50만의 시민을 학살했고, 토지는 몰수했다.
⑥ 1975년 티우 삼판의 이끄는 공산군 - 캄보디아를 점령한 후 1년만에 캄보디아 총 인구 600만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60∼80만이 숙청당했으며, 270만의 수도 프놈펜 시(市)는 농촌 지역으로의 강제 이송으로 4만 5천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의 살육극, 강제 노동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결박 타살, 그리고 살육의 경우는 총탄이 아깝다고 타살, 자살, 생매장까지 자행하고, 학교 병원 기타 옛 사회의 것은 모조리 말살해 버리는 숙청을 단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975. 4.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보도).
⑦ 북괴 김일성의 만행 - 우리 민족의 원한인 38선! 그 이북이 공산권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이 현실! 당시 북한의 민주지사 300만은 고향을 등지고 남한으로 월남했고, 북한의 공산당 김일성은 6.25동란을 일으켜 무고한 민족 동포의 피를 흘렸다. 피해는 살상자 400만, 과부 40만, 고아 20만을 헤아리게 되었으며, 예배당 소실이 1,012개, 목사 순교자만 212명에 달했다.
소련의 작가 솔제니친이 말하기를 세계 제 2차대전 후 미국이 연속으로 패배하여 1945∼75년까지 24개국이 공산국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그는 “공산주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이다” 라고 역설했다.
2. 둘째 천사 나팔 : 8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바다"라는 것은 이 세계가 안심할 수 없는 혼란한 세상이 된 것을 가리켰고, "불타는 산"은 온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절에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불 타는 산"은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세계를 멸망케 할 하나님을 대적할 정권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바다가 피가 되어서 피조물들이 죽어버리는 광경은 바다의 고기떼와 같은 세상 백성들이 붉은 무리에 의해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가리켰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자본주의권과 공산권과의 교통이 봉쇄되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큰 환난과 재앙이 올 징조로 “악(惡)한 사상의 혁명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917년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볼셰비키 혁명)의 불길이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불태워 세계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다. 둘째 나팔은 사회적 혼란기이니 잠잠하던 세상에 공산주의가 산같이 나오니, 온 세계는 혼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恩寵),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하리라 하셨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나오니 부패한 자본주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타협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스가랴 6장에 검은 말은 북방으로 나가게 하셨고, 스가랴 1:7절에는 다리오 왕 2년 11월 24일에 검은 말이 북방에 들어가므로 홍마, 자마, 백마가 세상에 돌아다니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정온(靜穩)하더이다 라고 보고하였다. 이 때가 안정기이다. 다리오는 조서정치이니, 종말의 조서정치는 유신 정치인데, 긴급조치이다. 1974년 11월 24일부터 정치적으로는 본격적인 안정기이다.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일어나서 둘째 나팔인 "사회적 혼란기"가 이루어졌다.
3. 셋째 천사 나팔 : 10∼11
『 10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이다. 종말의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북방 땅에는 가짜 교회는 있어도 진짜 교회는 용납이 안 된다. 공산주의 사상은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산국가에서 나오는 교역자는 쑥물을 가지고 나온다. "별"이란 하늘에 있어야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인데, "강과 물 샘"에 떨어졌다 함은 탈선된 종교 지도자를 가르친 것이다.
예레미야 23:14∼15절을 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할 시기에, 거짓 선지들은 참된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를 반대하고, 매우 사악한 선지들이 진리로부터 탈선된 행동을 하며 백성을 교훈해 교회를 망치는 광경을 “단 물이 쓴 물이 되는 것”으로 보여 주셨다.
『 만군의 여호와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이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예레미야 23:15)
이와 같이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북방의 바벨 세력(공산당)에게 먹힐 위기를 만나매 가증한 일, 즉 탈선된 진리의 사상을 따라 가는 거짓 선지자가 활동할 역사를 가르쳤다. 곧 적그리스도의 사상을 용납하며, 참된 진리의 생수 같은 예수의 말씀은 버리고, 타협적인 노선에서 탈선된 통합(W.C.C. 에큐메니칼)을 추구할 것을 미리 가르쳤다. 언제나 단 물에 쓴 물이 들어오면 단 물이 쓰게 되어 손해인 것과 같이, 참된 진리의 생명이 있는 교회가 마귀의 쑥물을 용납한다면 교회는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계시록 14:9절 -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가게 되는데 짐승의 수는 계시록 13:18절에서 666이라 했다. 600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60 = 용에게 감화 받고 일하는 공산당 정권이요, 6 =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거짓 선지이다. 공산국가의 종교 활동은 무조건 속이는 미혹이니, 곧 이리 떼가 양의 가죽을 쓰고 나오는 것이다.
계시록 17:1∼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바벨론이란 이름을 기록했으니 이 음녀는 곧 심판 받을 바벨교회이다.
북방 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땅 3분의 1 이 쑥이 되매 세계 교회는 쑥을 경계하여야 살 수 있다. 공산당 목사에게 속지 않으려면 예수의 계시를 알아야 한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에서 천조대신 우상이 한국에 들어와 악의 힘으로 진리를 대적할 때, 이와 싸우지 못하고 유명한 목사부터가 친일파가 되고, 교회가 신사참배를 했으니 이는 바로 한국교회에 쑥물을 먹인 행위이다. 이 때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상과 싸운 순교자가 있으므로 한국 교회가 죽지 않고 살았듯이... 이제도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어느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인가? (찬송가 521장)
평화로운 에덴 동산에 옛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과 동등히 된다"는 거짓말을 하므로 이에 속아 인류는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 미혹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뱀의 앞잡이 공산당이 교회에 침투하여 협상을 유도하므로, 교회가 이에 속아 성경에 없는 인위적 평화공존을 외치다가 결국에는 공산당에게 잡아먹히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 17:16절의 오메가 미혹의 역사이다.
1917년에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기 전까지 목사, 장로, 교인, 교회당, 자본주의 정권, 부자 할 것 없이 자기 백성을 약 5,000만명을 학살한 공산주의자들은 짐승정권(옛 뱀의 후손)일 뿐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생령의 계통이 아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니 이들에게 전도할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린다 하셨다. 공산권의 숨은 양떼들은 5개월 환난 끝에 말세 종들이 북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 받아 예비처에서 보호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4. 넷째 천사 나팔 : 12∼13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빛의 활동인 기독교 복음 운동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 세계가 오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낮도 밤도 그러하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다 암흑 세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금일에 반 기독교적인 정권 밑에서 종교 박해로 이루어진 암흑 세계는 지상의 3분의 1에 이루어진 현실이다.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로서 공산당은 심판 때 쓰실 악의 막대기이다. 이렇게 성경 안에 숨어 있는 역사와 세계시사를 보면 성도는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되고 있다. 또한 독수리가 "3대 화"가 온다고 외치는 것은 아직도 세 개의 나팔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박국, 오바댜 두 선지자는 분명히 이 때가 심판기라는 것을 묵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기에 반드시 악의 세력을 극도로 높여 올라가게 하신 후, 이것을 떨어뜨리면서 심판을 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신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묵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큰 문제는 다섯째 나팔부터이니 계시록 9장을 상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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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7장 - 구원의 목록
성경 : 계시록 7:1∼17
제목 : 구원의 목록
여섯 째 인을 뗄 때가 진노의 날이니 진노의 날에 구원 받을 종과 교인이 될 자는 누구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 목록적 계시이다. 은혜 시대의 구원은 개인적 영혼 구원이지만 진노의 날의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요, 가족적인 구원이라는 것이다. 은혜 받은 종 중에 어떠한 종이 구원을 얻으며, 교회는 어떠한 교회가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계시록이다.
1. 네 천사의 바람 : 1
『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본문 에서의 바람이란 진노의 날에 세계를 황폐화시킬 "환난의 바람"인 것이다. 바람을 잡았다는 것은 네 천사가 이런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권리를 하나님께 받았다는 뜻이 된다. 계시록 9:14절 이하를 보면 유브라데 강을 중심하여 환난이 일어나되 네 천사가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인간 종말에 무력적인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된다. ☞ (3차 대전)
에레미야 4: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에레미야 4: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에레미야 4:11∼14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보라 그가 구름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에스겔 1: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다니엘 7:2~ “다니엘이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둘째는 곰과 같은데... 셋째는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 네 짐승은 4대 강국이다 』
① 사자=미국 ② 곰=영국 ③ 표범=불란서(프랑스) ④ 무섭고 놀라운 짐승=소련을 보였다.
다니엘 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그러므로 성경을 짝맞추어 보니 "네 천사"는 네 나라가 틀림없다. 즉 4대 강국이다. 세계는 큰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3,000만 살상), 1939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6,000만 살상). 그리하여 인류는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하여 1945년 10월 24일 유엔을 창설했다. 그 당시 상임 이사국가는 다음 5개 나라였다. ① 미국 ② 영국 ③ 불란서 ④ 소련 ⑤ 자유중국. 그런데 1950년 5월, 자유중국에서 모택동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자유중국은 대만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상임이사국 권리도 상실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임이사국이 5개국에서 4개국으로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시록대로 될 것이다.
그 후 1971년 10월에 중공이 유엔에 다시 가입하므로 상임이사국은 4개국에서 다시 5개국이 되었다. 이렇게 된 것은 이사야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여기의 "다섯 성읍"은 5개국을 예언하신 것이다. 또 장망성은 북방군대 소련이다.
에스겔 9:2절에도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殺戮)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하였는데, 베옷 입은 자는 말세의 종이니 6-1=5이다. 5개 나라의 대표자들이 살육할 기계잡은 자 곧 환난을 일으킬 수 있는 주체들이란 것이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니 모든 일이 성경대로 되는 것뿐이다.
여기 5대 강국이 4대 강국으로 되었다가 다시 5대 강국이 되는 데에는 깊은 뜻이 있다. 이사야 19장 말씀은 이루어질 때가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 9:24~26절의 "70이레" 중 "69이레" 째에 이루어지는 독생자의 등장은 이루어질 그 때에 이루어져야지 이 이외에는 읽혀질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사야 19장의 다섯 성읍도 이사야 19장을 설교할 수 있는 제단이 등장했을 때의 시대 상황인 것이다. 4대강국 시대에 이사야 19장을 읽어봤자요, 5대강국을 말할 수 있는 제단이 없는데 5대강국이 존재해봤자인 것이다. 곧 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이 등장할 때는 세계는 반드시 5개 강국이 거부권을 쥐고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란 것이다. 이것은 다리오왕 2년 학개서 대로 지대를 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만 말할 수 있는 시대적 비밀이다. 걸릴 자는 이 말씀에 걸려야 할 것이며, 사명자는 보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계시록 9:14절에 바람을 놓을 때는 3차 전쟁인데, "네 천사"라 했으므로 네 나라가 되어야 성경적으로 틀림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5대 강국이니 맞지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사야 7장, 8장의 예언대로 1975(유다의 원수가 치고들어온 1910년 한일합방으로부터 65년(이사야 7:8) 내에 아람, 에브라임이 망한다 하였으니 1975년에년에 이미 중공(아람)은 소련(앗수르)에게 말씀대로 망한 것이다).
그러니 중국이 존재하여도 1975년 이후로는 성경 상으로 볼 때 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만이 강대국가가 되는 것이다. 보시라! 3차대전이 일어날 때가 되면 중국은 소련에게 통합되어 권리를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바람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일어날 전쟁의 바람이다. 이 때에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이사야 7장에서 유다는 한국이요, 아람은 중공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앗수르는 소련이다(이사야 7: 8: 36: 37: 설교참조). 보여주던 구약 시대의 역사는 말일에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을 중심국가로 다시 재현되고 있는데, 시대적 사명자만이 이 오묘막측한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동방의 하나님의 인(印) : 2∼8 (海印)
『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권세의 표증이니 학개 2:21절 이하를 보면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6:12 “순”이란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니‥‥ 스룹바벨의 사명은 "순"의 사명이다). ☞ (새일성가 32장 / 새일성가 51장 3절)
구약 때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종말에도 동방 한국의 군사혁명과 유신정권 배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철장권세의 말씀을 주시어 부패된 교회를 다시 각성시키시며, 준비가 있게 한 후에 진노의 날을 불러오신다는 뜻이다(진노 심판 전에 144,000명 하나님 인 맞은 자의 수가 찬다). 다른 천사(말세 종의 사명)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 치기까지 땅이나 나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고 한 것은 이사야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하신 2,700년 전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사야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治理)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草芥)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命定)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사야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謀略)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셨다.
이사야 59:19∼”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하신 말씀같이 해 돋는 동방에서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가 원수를 눌러 승리하고 나간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이다.
"다른 천사"를 대조하면, 계시록 10:1~6 힘센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치 아니하리니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福音)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이 때가 바로 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것처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이다.
그러니 "다른 천사"의 사명을 가진 동방 해 돋는 곳 영적 유다의 고레스 사명, 스룹바벨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인(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명이며 이것은 지상 왕국을 이루기 위한 종말의 기독교 역사가 틀림없다(새일성가 19장). 다시 말하자면 심판 권세의 다림줄 역사이다(스가랴 4:10, 아모스 7:7). 셈의 하나님이, 셈의 후손에게 나타내신 심판의 비밀로, 셈의 장막에서 당신의 권세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印) 맞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중에 144,000명이라는 것은 이사야 41:8∼16절 말씀에 예언됐듯이 144,000이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권세의 종들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육적 이스라엘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종말에 환난 중에 승리를 이룰 참된 종들의 역사를 가리킨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뜻은 “승리(=이긴 자)”이니 승리의 용사를 뜻한 것이다. 이 종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역사를 일으키다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다(변화성도).
계시록 14: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은혜시대 역사는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어 민족과 국경의 차별 없이 예수님만 영접하면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 이 역사는 이방에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여 죽었던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 시키는 역사이다. 이 때에 받은 인(印)은 성령의 인이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의 인(印)은 영혼 구원 보증의 인이요, 하나님의 인(印)은 원수를 없이하는 철장권세의 인이다. 성령의 인은 오순절 다락방으로부터 시작하여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를 거쳐 전 세계로 뻗어 가는 기독교 순교의 역사로 오늘날 온 세계를 정복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종말에 동방 땅 끝(한국)에서 부터 온 세계로 나가서 이미 성령의 인을 받은 은혜시대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가증한 일들로 인해 우는 자들의 이마에 인 치라고 에스겔 9:4절에도 기록되었다). 성령의 인은 영혼 구원의 인이라면 "하나님의 인"은 영·육 구원의 인이다. 성령의 인 치심은 사도단체를 통하여 이루셨으나, 하나님의 인치심은 선지 사명을 가진 자들이 “이 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과 선지서)을 들고 나가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 하므로써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초막절기의 역사인데, 학개·스가랴의 예언대로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부터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심판의 역사이다.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구약 육적 이스라엘로 보는 목사님들은 계시록을 증거할 사명이 없는 분들이다.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바울은 강하게 외쳤다. 또한 본문에는 단 지파가 빠지고 야곱에게 직접 안수 받은 므낫세의 이름이 들어갔으니 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계보가 혈통적, 육적 이스라엘 민족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는 데는 예수(씨;창세기 22:19, 여자의 후손; 창세기 3:15)께 접붙은 자 중에서도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말의 사명용사로서 완성된다는 뜻이다. 이들은 전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자들이요, 예수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여자(음녀교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으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이며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했고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 했으니 현재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 나라, 중동의 이스라엘은 계시록과 무관한 나라요, 144,000과도 상관 없는 나라가 된다. 그러니 본문의 144,000과 하나님의 인(印)은 모두가 동방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다른 천사의 사명이요, 대본이요,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육적 이스라엘과는 상관 없으며,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하나님의 인은 심판 때 성취될 머릿돌 말씀이니 스가랴 4:7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태산(소련, 적기독 세력)이 평지가 된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자면 동방 바다에서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타나면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 구약 때에도 이스라엘 중에 유다 지파가 해 돋는 편에 진을 쳤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선구자로 앞장서서 나아갔으며 당할 자가 없었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구약은 거울이이 종말에 될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
144,000명이 나오는 기간은 1260일인데 전 3년에는 선구자가 나오고 5개월환난 때에는 대중이 나온다(이사야 66:7). 인권에 대한 본론적인 계시는 10장, 11장, 12장에서 예언하셨다.
3. 흰 옷 입은 무리 : 9∼17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흰 옷 입은 큰 무리에 대하여는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은혜시대 종들 중에서 새 일의 교훈으로 나아올 자가 144,000명이요, 흰 옷을 입고 나올 자들은 대부분 이방 종족들인데 5개월에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어서 용서받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은 증인 권세의 역사를 보고 따라나온 자들인데 시민권을 가진 종족 백성들이다. 계시록 11:3절 이하와 같이 역사할 때 촛대 교회에 들어오는 양 떼들이다. 이들은 인(印)을 맞지는 못하였으나 속죄의 은총을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예비처에서 특별 보호를 받고 재앙을 벗어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마치 모세 때에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세운 종 모세를 원망·비방하지 않았던 두 증인 곧 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간 20세 미만의 백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
이들은 5개월 환난 때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을 피하고, 후 3년 반에서는 예비처에서 보호받고(계시록 12:5),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신육지, 밀실, 바닷가에서 잠시 피하여 새 시대에 들어가 백성이 될 자들이다(계시록 15:1∼4). 손에 종려가지를 들었다는 것은 요한복음 12:13 이하를 보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뒤를 따르던 자들이 종려가지를 든 것과 같은 역사인데 예수님은 승리자시란 표시이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은 손에 철장권세를 들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직접 받아서 싸우는 승리자들이다. 계시록 7장은 기독교 종말의 『구원의 목록』인데, 종들 중에는 왕권으로 들림받을 144,000명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백성 중에는 촛대 교회에서 환난 때에 보호받고 종족으로 들어갈 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고(계시록 12:6∼,이사야 33:20∼21, 이사야 11:11∼), 셋째 화는 밀실이나 바닷가에서 피한다(이사야 26:20, 스바냐 2장, 계시록 15:2-4)〉
※참고: 하나님의 인 맞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고(요한복음 6:27),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인수하셨다(계시록 5장). 하나님의 인(印)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가 없으니 인 맞은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 죄인의 구원자가 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인이 없다면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성경대로 마땅히 성취된 일들이 하나님의 인(印)으로 되었다면 이후에 성경대로 마땅히 될 일도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가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학개 2:23)과 144,000명이 아니면 마땅히 될 일을 다시 예언할 수가 없다(학개 2:10-23).
애굽 땅 중앙 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고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월 24일(다니엘 10:4~)까지 144,000명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촛대 교회를 이루게 된다(이사야 19:19). 1월 24일은 "3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이요 "성전·성곽 건축"이 완성되는 날이다.
하나님의 인(印)으로 시작된 기독교(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는 종말에도 역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역사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 여호와의 책의 말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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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6장 - 7인을 떼시는 예수님
성경 : 계시록 6장
제목 : 7인을 떼시는 예수님
5장에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받으셔서 인을 떼기 시작할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위엄 있게 명령을 하였다. 내용인즉 예수님이 인을 떼는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1. 흰말(백마): 1~2〔기독교회의 복음운동〕
『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인(印)은 도장인데 주권의 뜻이니 세상의 모든 일이 예수님의 장중에서 움직인다는 뜻을 보일 때에 먼저 흰 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이다. 예수께서 봉한 책을 받아서 인을 떼는 목적은 세계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것이 목적인데, 이 때 제일 처음 등장한 흰 말은, 계시록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심과 같이 최후의 악의 세력인 짐승 정권과 거짓 선지 교권을 때려부수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주체 세력이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흰말(백마)의 활동이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요한일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귀를 없이 한다는 것은 선악 간의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할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때 방법에 있어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스가랴 9:13절이 잘 설명해준다.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는다는 것은 계시록 7장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유다'지파의 뇌관 역사에 의해 전 세계의 인 맞은 자들(유다 지파를 제외한 지파=에브라임)이 일어나 '용사의 칼'과 같은 철장권세로 '헬라' 곧 이방의 세력을 치는 모습을 뜻한 것이며, 이는 또한 예레미야 50:28~29절에서도 동일한 뜻으로 예언되어 있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시온을 위하여 원수를 갚는 데는 더러운 바벨세력과 타협지 않고 정절을 지킨 자들 곧 활 쏘는 자들을 모아 원수가 행한 대로 갚는다는 예언이다. 이러한 예언을 볼 때 계시록 6장의 '활 가진 백마 탄 자'는 바벨론을 때려부술 심판권세를 가진 세력임이 분명하다. 이들은 재림 예수님께 연합된 종말의 철장권세 사명자들이다. 면류관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뜻한 것이며, "이기고 또 이기려" 함은 승리하는 데 있어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회의 복음운동이 두 번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이다.
① 첫 번째는 - 죄값으로 잃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키는 은혜시대 영혼구원의 역사이다(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
② 두 번째는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땅의 짐승정권인 공산당과, 그 앞에서 일하는 거짓 선지자를 이 땅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는 역사이다.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것는 빛의 역사뿐이다(계시록 16:17 “되었다”).
죽었던 영혼을 마귀 흑암에서 구원하는 역사는 이사야 9:1~3절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짐으로써 출발하였다. 택함받은 자들이 갈릴리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중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권세를 받았다(마태복음 4:14~22, 요한복음 1:12). 그러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뗄 때부터는 자녀라도 순종치 않으면 천년왕국의 축복에서 잘려나가는 심판기가 온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놓는 역사만을 향해 달려온 기독교였다. 즉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역사 앞에 전 세계의 택자들이 하나같이 불 세례를 받게 되므로 가을의 추수들판을 이루어놓기까지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또 이기려" 한다는 것은 붉은 용의 세력을 없애 버려야 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음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의 성령역사는 요엘 2:29~ "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는 역사"라고 하셨다.
백마는 하나님의 인권(印權)인데,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위치는 계시록 7장을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라 하셨다. 이것은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흑인종)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백인종)을 창대케 하사 셈(황인종)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하신 대로이다. 셈의 장막은 황인종의 장막이요, 아시아 땅이요, 서방에서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다. 선지자들도 이사야 24:15, 41:2, 46:11, 59:19절에 세계를 심판할 때 구원의 역사는 동방이라고 예언하셨다. 20세기의 역사를 보자! 아시아 대륙을 살펴보면 소위 변증법적 유물론을 들고 나와 과학적인 변론으로 새 시대를 건설하겠다는 어리석은 무신론 붉은 세력(공산당)에게 점령당하지 않고 남은 지역은 극동의 땅 끝 "대한민국"뿐이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인 한국이 모든 예언서를 밝히는 등불의 나라로 쓰여질 것은 성경의 증거와 더불어 현실 세계시사 안에서도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가 뻗어나갈 때, 북방이 번민할 것을 보인 것이 다니엘 11:44절에 예언되었는데, 이것을 풀면, 북방 러시아(적그리스도 정권)는 리비아를 도와주고 리비아, 구스가 러시아의 시종이 될 시기가 되면, 남방의 대표국인 미국이 북방의 시종인 리비아 및 중동 국가들을 찌르는 사태(현실 중동문제)가 터져 마지막 환난이 일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중동이 복잡한 것은 성경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증거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자세히 읽어보면 전부 짝이 나오게 되어 있다(이사야 34:16).
세계는 서방과 동방으로 구분된다. 동서방은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서방은 백인종의 세계요(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 물질이 창대한 과학의 선진국가가 많다. 반면에 동방은 영권(靈權)을 담당하는 하나님의 장막이기에 모든 선지자가 동방 '셈의 장막' 출신이었고, 율법과 십자가의 진리 역시 동방 아시아의 극서쪽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라아로부터 이루어졌던 것이다. 창세기 2:8~절을 보면 에덴동산(현 이라크 지점) 역시 '동방'이라 표현되었다.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셈의 장막만이 기독교 종말을 올바로 맺을 영권(靈權)을 소유한 것이다.
백마의 1차 승리(십자가)의 역사가 동방 아시아에서 일어났음을 볼 때(서쪽 아시아), 종말적인 2차 승리의 역사도 역시 역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되길 "해돋는 곳" 혹은 "땅 끝"이라 명명되었으므로, 이 역사는 반드시 극동 아시아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나라들은 물론 여러 개일 수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시련, 연단을 받았으며, 유일로 새벽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신앙적 폭발력이 잠재되어 있는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기독교의 1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였고, 2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일곱째 머리인 북방 대표 러시아(로스)이다(계시록 17:8~18). 종말에 러시아를 위시하여 등장할 10개의 연합된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된다는 사실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변할 수 없는 진리라 확신한다.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를 가리키며, 일곱째인 '큰 산'이 무너지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1차 부활자들과 함께 왕 노릇하시게 된다(계시록 11:15, 20:4~6).
백마 역사에 관한 본론은 계시록 7:, 10:, 11:, 12:, 14:, 19장이다. 백마가 두 번째 승리를 이루어냄으로써 이 세상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어 온 세계가 영원한 평화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 계시록이 함축한 말세 비밀이다.
2. 붉은 말(홍마) : 3~4〔사회주의 혁명〕
『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붉은 말 탄 자가 허락을 받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했으니, 이것은 백마 탄 자가 두 번째 이겨야 할 심판기가 되면 붉은 용의 앞잡이 붉은 정권이 등장해 북방 땅이 다 점령당할 것을 보여주신 예언이다. 이 계시는 아시아 사람에게 나타나는 만큼 아시아를 중심해서 보여주는 계시다. 금일은 아시아 주를 중심하여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와서 아시아의 극동 난제(정치·사상 대립)가 닥쳐오므로 세계 평화가 보존될 수 없는 유수불합의 난관에 봉착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셈의 민족인 아시아 장막에서 서로 죽이는 민족 골육 상쟁이 벌어지는 것은 심판기에 나타날 징조 중의 하나가 된다.
마태복음 24:7~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주 재림 때의 사회 현상은 이사야 19: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말씀과 같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 이는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죽고 안 받으면 산다는 것이 심판기에 관한 예언의 총 핵심 법이 되기 때문이다(계시록 14:9~11). 심판이라는 것은 먼저 악의 세력을 들어서 세상을 친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붉은 말에 대한 본론은 계시록 8장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다. 옛날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인간 종말의 재앙이 북방에서부터 강한 물같이 내려 올 것을 보았다.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 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에스겔 38:15~17 『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 (모세로부터 말라기까지 1000년 예언)
훔 2:3~ 『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 도다 』- 북방 바벨론 군대의 빛이 붉다는 것은 그들의 사상을 가르킨다.
요엘 1:6~ 『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 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요엘 2:11~ 『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요엘 2:20~ 『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前軍)”은 동해로 “그 후군(後軍)”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북방 군대를 진노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이사야 10:5 -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4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하나님께서 왕국 건설을 위해서 7개의 큰 마귀 국가를 들어 쓰시는데, 구약 때에 5개 나라(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이고 신약에 2개 나라(로마, 소련)이다.
이제 종말에 일곱 째 나라인 붉은 공산주의가 소련에서 1917년 10월17일, 레닌과 스탈린이 노동자, 농민, 무산 대중을 일으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등장했다(자기 민족 약 5천 만 명을 학살하고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린 그림을 국기로 삼았다). 이 짐승이 1950년 5월까지 세계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것이 계시록 8장에 예언됐으니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은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천지는 변한다 할지라도 말씀은 일 점도 버리지 않고 기록된 대로 다 이루시고 계신다(마태복음 5:18~). 앞으로 마땅히 될 일을 계시록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우리는 깨달아 순종해야 할 것이다. 모택동은 1956~76년 20년간 8천 만명을 학살했다. 붉은 말은 이미 말씀대로 나타나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3. 검은말(흑마) : 5~6〔자본주의 경제권〕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혁명적으로 아시아를 덮고 나올 때 남방 세력인 검은 말의 경제권(자본주의) 세력이 북방 공산주의 사상의 정권을 대항하고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이미 성취가 되었다.
1917~1950년까지는 사회주의 혁명시대요, 1950~1958년까지는 북방 왕과 남방 왕의 대결 시대이다. 이 때에 자본주의 경제권 세력이 아시아의 적화를 막아주므로 공산당이 삼분의 일만 점령한 것이다(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천지만물을 동원하신다 = 계 4:11). 만일 경제권의 세력(검은말 )이 아시아를 막아 주지 않았다면 북방 붉은 말 세력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붉은 정권의 세력을 허락하시는 것은 아직 심판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판기가 올 때까지만 잠깐 동안 들어 쓰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은 1일 인건비인데(마 20:2), 하루 인건비로는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붉은 말은 짐승 사상과 칼로 치고 나오지만, 검정말은 경제혼란(부익부 빈익빈)을 가중시키고 빈민을 압박하는 사명대로 등장하였다. 붉은 말의 팽창을 자국의 이익과 관련하여 자본의 힘으로 막아는 주었으나, 역시 물질주의 마귀 사상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당해 사명국가인 동방 땅 끝에서는 이사야 41:17절같이 경제 시련이 왔으나(극심한 가난과 보릿고개)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말씀대로 기독교 복음운동의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우리 나라는 1884년에 천국 복음이 들어왔는데, 1910년에 원치 않는 한일합방(韓日合邦)이 이루어지므로 한국의 양식은 일본으로 다 새어나가고, 한국 민족은 초근 목피로 36년간 살아왔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왔으나 또 다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도발로 민족 골육상쟁이 일어났고, 전쟁으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어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이 되었다.
그러나 해마다 닥쳐오는 보릿고개가 1975년부터는 성경대로 완전히 없어졌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부터 1975년 유다(한국)의 70년이 되는 회복 때까지는 경제적 시련기간이었다. 사 37:30~ 북방 앗수르(소련)가 한국(유다)을 쳤으나 히스기야(군사혁명) 14년(1961년+14년=1975년)에 하나님께서 북방이 멸망한다는 징조로 3년 풍년을 주고(1975년부터) 계속하여 풍년을 주신다고 예언하셨다. 1961년 군사혁명으로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몇 차례 행하였다. 오늘까지 하나님의 선지 국가로 쓰여지기 위해 물밑 작업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들어서 역사하신 것이다. 북방도 남방도 동방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예언대로 이루신 것이요, 앞으로도 작정대로 될 것이니 복된 땅은 동방 대한민국이다. 세계를 지도할 진리의 나라! 선지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포도주와 감람유(말씀과 성령 역사)는 해치 말라”는 것은 정치·경제적인 시련이 아무리 많다 해도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진리의 말씀 역사만큼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동방은 하나님의 장막이니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는 것이다. 해치지 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북방이 절대로 해칠 수가 없다. 아무리 붉은 세력이 북방으로부터 침투한다 하여도, 아무리 경제적인 혼란이 밀려온다 하여도 말세에 일어나는 참 감람나무 기름과 극상 포도주와 같은 진리 역사는 전혀 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믿으라!)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공존”이란 궤휼정치를 들고나오니 미국의 검은 말 정치가 말려들어 정치적 협상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궤휼정치를 막기 위해서 동방 땅 끝에서 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대표 종(이뢰자)에게 주셨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10:1~4절까지의 3이레 큰 전쟁의 시작점이다. 1958~1972년까지 예표의 종이 역사 하다가 사명을 끝냈으며, 다시 순의 시대가 1974년 9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학개 스가랴 선지서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해 순의 제단이 세워지니(1974.9.24)검은 말은 1974년 11월 24일에 북방으로 들어갔다(스가랴 6:6), 스가랴 1:7~16절을 보면 4대 병마가 역사하다가 때가 되니 검은 말이 북방으로 정치협상하러 들어갔으므로 남은 말은 홍마, 자마, 백마 세 가지 말 뿐이다. 이 때가 정치적으로는 안정기요, 종교적으로는 시련기이다. 그래서 백마 2차 승리를 위해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이 세워졌다. 아시아가 검은 말의 도움을 받아 왔으나, 이제 마지막 환난 때에는 백마의 철장권세 역사로 북방을 치고, 세계의 알곡을 모으며,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검은 말의 사명은 1974년 11월 24일 끝이 났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룰 제단을 세울 때까지 검은 말의 세력을 들어 쓰신 것이다. 이러한 진리의 비밀도 모르고 정치인들이 아직도 검은 말의 힘을 의지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 (애굽의지는 멸망).
에스겔 30:21~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시편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공산당을 막을 수 없으며, 또한 우리를 도와서 구원할 인자(人子)가 없다. 사는 길은 기독교의 2차 승리를 위해 세워주신 9·24 제단 말씀에 순종하는 길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단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하신다. 율법은 광야 교회로 가르쳐 주셨고, 은혜는 피로 산 제단을 통하여 주셨으며, 종말의 전무후무한 큰 환란으로부터는 촛대교회 9·24 제단을 통해서만 보호하신다는 것이다(사도행전 7:38, 20:28, 학개서 2:10-23, 이사야 19:19, 스가랴 4:1-10, 계시록 11:1-12). ☞ 교회의 종류
4. 청황색 말(자마) : 7~8〔공산주의 궤휼〕
『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청황색 말의 본론은 계시록 9장(말세비밀/조직신학)인데 기독교 종말의 큰 미혹이다.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인 것은 흰 말은 기독교 복음주의요, 붉은 말과 검은 말은 정치적인 대립이요. 청황색 말은 마귀의 세력이 극도로 강한 역사를 하되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만한 세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 이유는 새 땅을 앞에 놓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미혹을 해 보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아야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첫 아담이 받았던 에덴 동산은 아담 자신이 마귀를 이기지 못하여 빼앗겼기에, 둘째 아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말씀을 저버리고 미혹받은 우리의 죄의 댓가를 당신 피 값으로 지불하여 다시 찾아주시되, 이제는 순종하는 자에게만 주신다는 것이다(이사야 1:18-20).
이 청황색은 도저히 분별해내기 어려운 미혹이다. 마귀의 미혹은 분별할 수가 없는 궤휼적인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니 그 이름은 사망이라는 것이다.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는 것은 이 미혹이 지옥에 떨어뜨리는 마귀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마귀의 세력을 개방시키되 땅 4분의 1의 권세를 얻게 했다는 것은, 이 청황색 말이 4대 거두의 하나가 되어서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인다는 것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이니 첫째는 학살이요, 둘째는 자유를 박탈함이요, 셋째는 죄악의 세력을 고조하는 동시에 유물적인 사상으로 그 영들을 죽이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음으로 노아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방주를 믿지 않다가 홍수로 육체는 장사 지내고 영혼은 옥에까지 내려갔다가 2500여년 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심으로써 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베드로전서 3:18~).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 믿는 자 중에 예언서를 순종치 않다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이란 것이 미혹을 받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미혹 받지 말라고 예언할 필요가 없다. 새 땅에는 이긴 자가 들어간다. 애굽에서 육적 이스라엘 전체가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르고 나왔으나(피로 받은 영혼구원), 광야에서는 60만 대군이 말씀을 신뢰하지 않아 미혹에 쓰러졌고, 겨우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가나안 복지 새 땅에 들어갔다(말씀을 통한 육체 구원). 이것이 우리에게 거울이다. 이사야 11:16, 미가서 7:15, 호세아 2:15절에 종말의 역사가 출애굽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종말의 마귀 궤휼사상에 속지 않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시록을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5. 순교자의 호소 :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 (새일성가 21장 4절)
청황색 말이 나와서 교회를 속이니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 싸우다가 순교를 당한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들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워졌다. 저들에게 준 흰 두루마기는 신부 자격을 인정함이요, 잠시 동안만 기다려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면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것이다(예수님만이 참 구원자요, 참 심판자이기에 이런 약속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망할 종교계에서 말하듯 여러 종교에 두루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이런 약속은 거짓이 되며 순교자의 죽음도 개죽음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믿자!). 144,000명의 강권역사는 순교한 동무 종들의 원한을 갚아주며 악을 없이 하는 인간 종말의 최고 강한 권세이다. 예수님은 이 철장권세를 두 증인(144,000)에게 주셔서 권리행사를 시키시는 것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 맞은 십 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이들이 청황색 말과 싸울 변화 성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하나님의 인 맞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순교자의 동무 종이 되어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할 것이다(새일성가 13장). 자기처럼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책에 기록된 대로 죽기까지 순종한다는 것이다. 변화 성도가 되려면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서대로 산 순교의 걸음을 걸어야 한다.
현실의 협상하는 정치가 청황색 정치요, 이 청황색 활동에 속아서 협상하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음녀 교회들이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조직이 될 때는 44개국, 147개 교회의 정식 대표가 모였다. 제 6차 총회는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100여 개국의 300개 교파에서 3,000여명이 모여 ① 정의 ② 인간 존엄에 대한 투쟁 ③ 환경오염 ④ 하나됨을 향한 진일보 ⑤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한 실정이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1965까지는 “책임사회 구현” 1966~1968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poison with honey)” 칼 맑스주의이다. 우리의 대적이 감언이설로 교회 안에 침투해 오는 것을 보고 순교의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지금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시대에 예언서를 증거하려는 자라면 순교자적인 생활 없이는 진리 증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6. 진노 심판 : 12~17
『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가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진노의 날에 큰 지진 같은 변사가 일어나며 해가 총담(산양이나 약대 털로 짠 검은 천)같이 검게 되는 것은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온다는 것인데, 이미 1958년부터 지구촌에는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영적 흑암이 왔으며, 이 흑암에 빠진 자들은 후 3년 반 대환란에 들어가서 큰 고통을 받다가 짐승의 칼에 쓰러진다.
달이 핏빛같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햇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과 같은 성도의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며,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옳은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일이요,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들어가는 것은 이 땅에 은혜로운 일은 다 걷히고 진노가 오는 날이라는 뜻이다. 각 산과 섬이 제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계급이 없어지는 혼돈 시기가 오고 보니 인간의 정권을 잡은 자들이나, 경제권을 잡은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다 공포 속에서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들은 수치를 당하고 후회 막심한 자리에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도저히 바로 설 수 없이 다 망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이 진노의 날은 4대 병마가 대립하는 날이라는 것을 목록적으로 가르치신 것이다.
진노의 날은 주님께서 성전 밖마당을 청소하시는 날이니 우리는 경성하여야 될 때이다.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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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5장 - 심판할 책을 받으신 재림 예수님
성경 : 계시록 5:1∼14
제목 : 심판할 책을 받으신 재림 예수님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안에 기록되어 있는데,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함은 인간을 구원하는 일도 심판하는 일도 완전히 기록된 책이란 뜻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하시고 승천하셔서 하신 일은 아버지께로부터 심판할 권세의 책을 받으신 것이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이 책에 있으니 말세의 모든 교회들은 하나같이 이 책을 "읽고 듣고 지켜서" 마지막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에스겔 2: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 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봉한 책을 알기 위해 요한이 울다 : 1∼4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
하나님께서 보이시기를 봉한 책의 인을 뗄 자가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도 없다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받게 된 인간 중에는 뗄 자가 없고 하늘의 천사도 뗄 수 없으니 이 책의 인봉을 뗄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다는 것을 보이심이다.
◈ 그런데 여기서 사도 요한이 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요한은 중생 받은 지가 60여 년이 되었고, 성경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의 진리를 열심히 전하다가 지중해 바다 무인도 밧모섬에 정배를 와 있는 상황인데, 그가 운 것은 영혼의 구원 때문일까? ..... 아니라면 그를 울게 한 것은 과연 어떠한 영계적 문제였을까?
기록된 말씀을 보건대 요한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봉한 책 때문에 울게 된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피로 산 교회의 종들은 이 책을 모르면서도 과연 자신들이 요한처럼 울고 있는 지를 계시록 5장을 읽으며 스스로 확인해볼 일이다.
확실한건, 이 책을 모르고서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요한은 울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분명히 이 책은 교회와 종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니 누구든지 읽고 듣고 지켜야만 적마의 3 세력을 이길 수 있다. 요한이 운 것은 세계 교회를 대표하여 운 것이니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열심히 배워서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 날 세계 교회들이 공산국가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서 예언서에 없는 거짓 평화 공존에 미혹을 받아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고 있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32).
계시록 17:3∼ “...내가 보니 여자(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작은 책 계시록 10:9 과 봉한 책 여호와의 말씀 5:1을 모르는 종들은 거짓 선지자의 궤휼에 속게 된다.
여호와의 책에 예언한 은혜 시대의 십자가는 이미 예수님이 오시므로 성취가 되었다. 그러나 유대 교회는 지금도 여전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으니 소경 중에도 왕 소경이다(마태복음 15:14)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회는 과연 유대교화와 다를 바가 있는지 자문해보자! 예언대로 오신 초림의 주님은 믿으면서 종말에 다시금 예언대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믿는다'고 말로는 하는데... 정작 재림 주님의 부탁(계시록 1:1~3)인 계시록과 하나님의 책(모든 예언서)을 가르쳐 주는 자는 없으니... 병든 상태인 것만은 분명하다 말할 수 있다. 예언을 손에 들고서도 거짓말하는 공산당 목사에게 속고 있는 실정이 오늘날의 기독교회다.
사도요한은 이 책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크게 울었다고 했다. 양심껏 묻자! "우리는 이 책을 몰라도 되는가?" 알아야 된다면 이 설교집을 자세히 읽어보자! 옛적의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한 예언서를 깨달아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을 멸할 말씀의 권세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새일성가 33장).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이란...
①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② 용에게 권세를 받고 이 땅의 무력 강대국, 사상 강대국이 된 공산당 짐승의 정권과
③ 짐승 정권의 앞잡이가 된 거짓 목사들이 바로 마귀의 3세력들이다(영권=600, 정권=60, 교권=6). 이 수가 666 인데 계시록 13:18절이다.
공산당을 심판하고 거짓 선지와 붉은 용을 무저갱 속에 가두어야 이 땅 위에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 (멸공진리 전도지).
요한의 울음은 곧 우리의 울음이다. 우리는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절대 순종해서 마귀에게 속지 말고 이겨서 세세왕권을 얻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왕국건설 뿐이다.
2.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책을 받으심 : 5∼7
『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
계시록 6:1∼ 이하에 흰 말 탄 자가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했는데 여기 흰 말 탄 자는 예수님이시다(계시록 19:11∼16).
기독교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메시야의 사명으로 도성인신 하셔서 우리의 죄를 도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유월절 양으로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자범죄로 죽었던 우리 영혼이 피로써 구원을 얻게 되었다. 이것이 1차 승리이다.
누가복음 4:16∼22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B.C 750년에 이사야 61:1~2절에 기록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사명'을 성취하시고 책을 덮고 하늘에 승천하신 후 아버지께로 덮은 책을 다시 받아 일곱 인을 떼어 요한에게 계시하신 것이 작은 책 요한 계시록이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 하셔서 아버지의 손에 있는 책을 받으셨는데, 이 책을 믿는 자들을 마지막 마귀의 미혹에서 건져주시는 것이 기독교 2차 승리이다. 이것이 계시록 6:1∼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째 오순절기에 마가 다락방에 성령을 보내 주셨다. 기독교는 성령의 역사로 천국 복음이 유대 나라에서 시작하여 아시아 동방 땅 끝(한국)까지 전파되었고, 또한 다시 땅 끝에서부터 다니엘서를 깨닫고 종말에 세계교회를 미혹하는 멸망의 가증한 미운 물건과 싸우는 스룹바벨 (9월 24일) 제단이 세워 졌다(마태복음 24:14∼). 학개서 2:6∼23에 하늘과 땅과 육지와 바다를 진동시킬 때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다리오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제단에서 세계 교회로 하여금 머릿돌 예수를 영접시킨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장 순금등대 촛대교회 역사).
만일 예수님이 십자가의 승리는 했다 하여도 심판할 책을 받지 못했다면 기독교의 구원은 완전한 것이 될 수 없다.
요한이 우는 내용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언서대로 이루어진 것도 귀하고 또한 앞으로 예언서대로 이루어질 것도 귀한 것이다.
예수님은 1차 승리는 유월절과 오순절기로 하셨고 또한 2차 승리는 피로산 책으로 하시므로 이 땅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께 심판할 책을 주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순종하는 자는 초막절에 보호를 받는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인자의 가실 길이 어디에 기록이 되었단 말인가? 모든 선지자는 여호와의 책에 예언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역사와 또한 재림에 대한 역사를 자세히 예언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초림도 재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시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시게 된다.
첫째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간교한 뱀의 유혹에 빠져서 범죄하므로 아름다운 육체가 사망 권세 아래로 떨어졌으나 둘째 아담 예수께서 완전히 순종하시므로 다시 에덴 동산을 회복하시게 된다는 것이다 ("고토"로 바로가기).
하나님의 망극한 사랑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여 주신 사건이다(에베소서 1:4). 예정 밖에는 축복이 없고 택함 받은 자들에게 독생자의 사랑을 주셨도다.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셨는데 이 땅에서 되어지는 것은 모두가 하늘 본부에서 뜻이 작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이 뜻을 거스를 수 없다.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이사야 9:1∼3절 예언대로 예수님은 갈릴리 어부들을 제자 삼으셨고 사도를 만들어 당신의 뜻을 이루셨다. 많은 교권과 정권이 반대했으나 하나님의 뜻인 고로 막지를 못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이 후에 마땅히 될 예언서"를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기독교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받은 봉한 책을 반대한다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유대 교회가 메시야를 반대하다가 망하였듯이 초림의 주님을 영접한 은혜의 교회는 반드시 봉한 책을 읽고 듣고 지켜야 환난을 면하고 육체적 구원을 받게 된다.
계시록 22:18∼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는 자는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온다고 마지막으로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책을 받으므로 앞으로 되어질 모든 하나님의 비밀을 종들에게와 교회들에게 알려 주시게 되었다.
계시록과 예언서를 그냥 들고만 다니지 말고 분명히 알아야 되며 알아야만 마귀의 미혹이 무엇인가를 알고 속지 않게 된다.
말세에 종들 중에는 이루어진 것을 전하는 사도적인 사명자가 있으며(은혜시대 목사님들) 또한 요한이 받은 계시록과 선지서를 전하는 환난시대 사명자가 있다.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준다고 하셨으니(마태복음 24:45) 우리는 이 시대에 성경 전체를 다 알고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충성된 종과 교회가 되자!
3. 4생물과 24장로의 새 노래 : 8∼10
『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
새 노래를 부르게 된 동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하심과 오순절 성령강림을 인함인데, 성자(유월절) 역사와 성령(오순절) 역사가 성취되므로 이제 막지막 성부의 초막절 새 일 역사로 죄악된 6,000년 영적 전쟁을 마치고 새 시대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심판의 책을 주신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은혜시대에는
① 비둘기 같은 성령(마태복음 3:16)
② 불 같은 성령(마태복음 3:11)
③바람 같은 성령(사도행전 2:2)
④ 생수 같은 성령(요한복음 7:38)
⑤ 기름 같은 성령(요한일서 2:20)
⑥ 빛 같은 성령(히브리서 6:4)
⑦ 소리 같은 성령(사도행전 2:2)으로
각인에게 예수님을 믿도록금 역사하시며 환상도 꿈도 꾸게 하신다.
은사(;임금이 주는 선물)도 주신다.
고전 12:4∼10절에
① 지혜
② 지식
③ 믿음
④ 병 고침
⑤ 능력
⑥ 예언
⑦ 영 분별
⑧ 방언
⑨ 통역이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님은 같으며 역사는 여러 가지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종말에 변화성도들에게 주실 성령(일곱영)은 이사야 11:2∼4절에 ① 지혜의 신 ② 총명의 신 ③ 모략의 신 ④ 재능의 신 ⑤ 지식의 신 ⑥ 경외의 신 ⑦ 판결의 신으로 영육 구원을 위해 완전 역사를 행하신다.
성령님의 명칭은
① 하나님의 신(창세기 1:2)
② 주 여호와의 신(이사야 61:1)
③ 아버지의 성령(마태복음 10:20)
④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스가랴 12:10)
⑤ 진리의 영(요한복음 14:17)
⑥ 성결의 영(로마서 1:4)
⑦ 생명의 성령(로마서 8:2)
⑧ 그리스도의 영(로마서 8:9)
⑨ 양자의 영(로마서 8:15)
⑩ 아들의 영(갈라디아서 4:6)
⑪ 영광의 영(베드로전서 4:14)
⑫ 대언의 영(계시록 19:10)
⑬ 주의 성신(시편 51:11)
⑭ 보혜사(요한복음 14:16)
⑮ 영원하신 성령(히브리서 9:14)이시다.
『 성령의 완전성은 』
☞ "성령의 완전성" 바로가기
① 완전히 가르쳐 주시는 신이시다(요한복음 16:13).
② 완전히 고치시는 영이시다(로마서 8:13).
③ 완전히 결실케 하시는 신이시다(갈라디아서 5:22).
④ 완전한 인격을 이루신다(에베소서 4:13∼17).
⑤ 영원히 같이 하시는 영이시다(요한복음 14:16).
※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직신학을 참조하세요)
시대마다 성령께서 진리의 말씀대로 역사해 주심으로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주께서 책을 받으시니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지고 새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성도의 주권이 병합되는 여기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지상왕국이 온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지상왕국은 먼저 예수의 피로 모든 택한 백성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과 또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했다.
첫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심에 있어서,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생물체도 사람 편에서 일하는 장로님들도 다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요 또한 완전한 사람이시다. 그래서 심판할 책은 예수님만 받을 자격이 있고 그 외에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승리의 이 큰 역사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노래부를 일이다. 너무나도 큰 일을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다.
① 먼저 택한 자를 예수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일을 찬송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향한 주권을 다시 찾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저 하는 참 사랑의 약속이 성립된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구원을 약속하셨다 하더라도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약속을 이행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린 백성을 다시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피로 사신 일을 노래하였다.
② 우리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일을 노래하였고
하나님의 일은 성도들의 기도가 없이는 행사를 진행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십사 장로들은 향을 안고서 노래하게 된 것이다.
③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 할 것을 노래하였으니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 위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악이 왕 노릇하는 것을 슬퍼하셨으나 예수님의 피와 예언의 말씀으로 죄는 없어지고 성도가 왕 노릇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기뻐하여 노래한 것이다.
이상의 3가지 내용으로 새 노래를 천국 교회에서 불렀으니 지상 교회에서도 열심히 불러야 할 것이다. 찬송과 성가는 곡조 있는 기도이다. 은혜 시대에는 은혜를 중심한 속죄 찬송이 중심이었으나 때를 따라서 우리는 환난 시대에 부를 노래, 즉 땅에서 왕 노릇하는데 대하여 또 다시 새 노래를 부르되 예언서 내용과 일치한 가사와 용기 있는 곡조로 부르게 하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새 노래를 주셨다(새일성가).
만일 어떤 종이 찬송은 부르면서 새 노래 부르기를 반대한다면 시대를 모르는 종이다. 본부 교회에서는 땅의 왕국에 대한 새 노래를 부르는데 지상 교회가 반대한다면 진노의 날에 어떻게 설 것인가? 우리들은 본부 교회를 따라서 새 노래를 열심히 부르자.
이사야 선지자로 이사야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새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새 일을 말씀하셨다.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면 소경이요 귀머거리가 된 종이다. 유대 교회가 새 언약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반대했다가 망했듯이 은혜시대 교회들이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고 반대하다가 대 환난에 빠져서 진노의 칼에 육체는 죽고 영혼까지 1000년간 옥에 가게 되는 것이 예언이다.
하나님의 일 중에는 새 일이 마지막 일이요, 노래 중에는 새 노래가 마지막 노래인데, 누구든지 새 노래를 불러서 기도의 향을 채워야 재림 때 일한 대로 많은 상을 받게 된다.
4. 천사와 만물이 주께 노래함 : 11∼14
『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
주께서 어린 양으로 태어 나실 때에도 천사들의 화답이 있었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또한 예수께서 심판하실 책을 받을 때에도 천사와 만물들이 찬송했으니 땅에서 피를 믿는 교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천사와 만물들도 이 세상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을 기뻐서 새 노래와 찬송으로 화답하는데 오히려 새 땅에 들어가 축복을 받아야 할 교회들은 무심하니 이 시대가 어두움의 때가 된 연고로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짐으로 만물들도 새롭게 되니 만물이 기뻐 찬송을 부른다.
로마서 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몸의 구속 곧 육체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인간 종말에 예수께서는 친히 받으신 책대로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니 지상 교회들은 무조건으로 이 책에 복종하여야 하나님의 인을 맞고 새 땅을 정복하게 된다.
결론으로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은 아버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시는 것 뿐이니 이루어진 일도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된 것이요, 앞으로 이루어질 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될 것이니 성도들은 교파나, 어떤 신학자나 사람의 말을 따르지 말고 오직 예언의 등불만 따라 가서 그리스도의 왕국에 다 함께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시편 119:105).
예수님의 인권 인수에 우리 다 함께 박수를 보내며 새 노래를 부릅시다.
할렐루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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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4장 - 천국 교회의 광경
성 경 : 계시록 4:1∼11
제 목 : 천국 교회의 광경
기독교의 완전한 구원 역사에는 성경대로 "마땅히 된 일"이 있고, 또한 "이후에 마땅히 될 일"도 있다.
마땅히 된 일은 예언대로 탄생하신 예수님(사 7:14), 예언대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사 53장), 예언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시 16:10)을 사도들이 이미 이 세계에 다 증거함으로(고전 15:3~10) 전파되었으며, 성경대로 이루어진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세워진 교회가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이다(행 20:28).
죄값으로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아 생명을 얻게 되는 천국 복음, 화평의 복음을 사도들은 증거한 것이며(마 24:14, 행 10:36), 이 역사는 주전 500여년 전에 스가랴 선지를 통해 예언한 것이 성취된 것이다(슥 9:9~11).
주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셔서 대언 기도하시며, 주 재림 때에 되어질 촛대 교회의 지침인 편지를 사도 요한에게 주시고, 다음에 요한의 영안을 열어서 우렁찬 음성으로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셨다.
1. 하나님을 보이심 : 2~3
『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① 벽옥같은 하나님 : 벽옥은 푸른 색깔인데, 푸른색은 살려주는 뜻의 색이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52:8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눅 23:31절에 “푸른 나무”라고 했는데, 이 모든 푸른색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하심을 표현한 것이다.
시편 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하셨다.
② 홍보석같은 하나님 : 저주할 진노도 있으시다.
이사야 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옷을 다 더럽혔음이니...” 재림주의 모양은 은혜로운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요 진노가 가득한 심판주의 모습이시다. 이사야 선지자도 진노의 하나님 보좌를 보았다.
사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은혜를 베풀 때가 아니고 진노를 베풀 때이니 깨닫고 회개하여 죄악을 사함 받아야 살 수 있다.
에스겔에게도 위의두 가지 속성을 지니신 당신의 모습을 계시하신 바 있다. 1: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이 단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인간 종말에 노하신 하나님은 진노의 붉은 막대기를 높이 드셨다.
계 6:3~, 8:, 12:, 13:, 17:, 18장에 나타나는 계시는 마귀를 들어서 심판의 도구로 쓰심을 보여주는데, 그 색채가 붉은 색이다.
또 녹보석 같은 푸른 무지개는 불변의 언약으로 나타났으니, 누구든지 이 때를 알고 계시에 나타난 대로 깨닫고 순종하면 새 땅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계시의 빛깔 자체도 마땅히 될 일을 중심 하는 데서 진리의 표현으로 보여준 것이다.
2. 이십사 장로 : 4
『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
이십 사(24)의 숫자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합한 숫자인데, 구원 받은 자의 대표를 가리킨다.
흰 옷을 입고 있는 것은 속죄를 가리킴이요, 금면류관은 상급의 뜻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의 역사란 보좌 위에서 정한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핵심이니, 장로회는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의 모든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총 결재내는 기관이다(계 5:8~10). 성도의 주권은 행한 대로 왕권을 받을 주권이기 때문이다.
『 지상 교회에는 12사도의 후계자 중 두 가지의 장로 직분이 있으니 』
① 목사 장로가 있다.
벧전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베드로는 12사도의 대표자로서 자신을 장로라 했다. 행 20:28절에 목사 장로를 감독자라고 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계 1:20절에는 목사를 교회의 사자라 칭했다. 고후 5:20~ 목사를 그리스도의 사신이라 칭했다.
② 치리 장로가 있다.
출 3:16, 4:29~30, 12:21, 18:12, 신 5:23, 시 107:32절 등...
모세 때에 백성의 대표로 장로를 세우되 재판소처럼 등급을 나누어 백성의 쟁송을 심판케 하였는데, 그 수는 70명 이었다(출 18:21~25, 민 11:16~25).
그 후 유대 사기 중에도 장로에 관한 일이 기록되었고, 신약에도 처처에 기록되었으며(마 5:22, 26:3, 눅 7:3, 행 4:8,23, 6:12, 23:14, 24:1, 25:15), 예수님 교회를 설립하기 시작할 때에 처음으로 믿은 자가 거의 다 유대인이요, 유대인의 회당 전체가 교회로 돌아와 그 회당을 예배당으로 드린 자가 있으므로 교회 정치를 제 각기 본당 정치와 같이 세웠고, 이방인 교회에서도 동일한 정치를 사용하였다(행 14:23, 20:17, 딤전 5:1,17,19, 딛 1:5, 약 5:14, 벧전 5:1~5).
주후 100년~300년 어간에 교회 안의 박사 저서 중 목사라 칭한 것도 있고, 또한 교회를 치리하는 장로라 칭한 것도 있으며, 이태리 북방에 있는 왈덴시아 교회와 기타 사도 때부터 오늘까지 계속 존재한 각 교회에 목사 직분 외에 장로 직분을 두었다.
유대 회당과 같이 예수 교회에서도 이 직분을 둔 것은 사도들이 행한 일이다.
목사 장로와 치리 장로의 분간 - 치리 장로는 목사 장로가 장립하고, 목사 장로는 총회에서 장립하며, 치리장로는 당회 관할에 있고 목사는 총회 관할 하에 있다.
목사를 장립할 때에 치리 장로는 안수할 수 없고 장로는 성찬과 세례를 베풀지 못한다. 장로 장립을 받은 자가 목사가 될 때에는 목사 장립을 다시 받아야 할 것이요....
마태 28:19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라 하셨으니 12사도의 계통 외에는 세례를 줄 수 없다.
3. 하나님의 일곱 영(靈) : 5
『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속하시되 성령을 보내시어 역사하신다. 은혜시대의 성령님의 역사는 환난시대와는 전혀 다르게 된다. 은혜시대에는 원수에게 맞아죽기까지 순종하며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과 소망을, 또한 회개와 뉘우침의 역사와 겸손의 은사를 부어주시지만, 온 천하의 악의 세력을 없이 할 때인 환난시대에는 강한 마귀를 말씀의 불로 소멸시킬 수 있는 철장권세를 주시니 맞아 죽어가면서 순교하는 역사와 원수를 짓밟고 소멸하는 권세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같은 성령님이 주관하시나 역사가 다른 것은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시고 때를 따라 말씀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 은혜 때는 』
① 비둘기 같은 성령 역사(마 3:16~)
② 불 같은 성령 역사(마 3:11~)
③ 생수 같은 성령 역사(요 7:38~)
④ 바람 같은 성령 역사(행 2:2~)
⑤ 소리 같은 성령 역사(행 2:2~)
⑥ 빛 같은 성령 역사(히 6:4~)
⑦ 기름 같은 성령 역사(요일 2:20, 27~)를 하신다.
택한 자들에게 각각 다른 방편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구속하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보증의 인을 치신다(엡 1:13).
『 종말 환란 시대의 성령 역사는 아래와 같다. 』
① 지혜의 신
② 총명의 신
③ 모략의 신
④ 재능의 신
⑤ 지식의 신
⑥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
⑦ 판결의 신
이상의 일곱 영은 이사야 11:1~에 예언되어 있다. 종말은 모든 예언서를 이루는 때이니, 성령의 역사 없이는 인간이 여호와의 책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전역사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성령을 부어주시게 된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 예언대로 행 2:1~ 오순절기에 만민에게 성령이 강림하셨다. 이 때 대표자는 베드로였다. 꿈과 환상을 보고 예수를 영접하는 초림의 역사였다.
그 후에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니(마 24:14), 끝 날에는 요엘 2:29절 말씀대로 역사하신다.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 때의 남종과 여종은 은혜시대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실 때 이미 성령을 받은 자들이다. 계 17:14~ “부르심을 받고(은혜 때에) 빼내심을 얻고(환란 때에)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으니 시대마다 역사가 다르다. 씨를 뿌릴 때가 은혜 시대라면 환란 시대는 추수기가 된다.
우리는 시대시대마다 부어 주시는 성령을 풍성히 받자(딛 3:6). 아멘!
4. 네 생물 : 6~11
『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보좌 앞에 있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는 창 1:7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궁창 위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이 물같이 푸르게 보이며, 노아 때에도 하늘의 창이 열려 많은 물이 쏟아졌기에 이 땅이 물에 잠기고 말았다.
보좌 주위의 네 생물은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생물로서 눈이 가득하다는 것은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다. 단 7:9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하심은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이 하나님을 속일 순 없다.
하나님께서는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네 생물체를 통해 하시고 모든 사정을 통찰하시는 것도 네 생물을 통해서 하신다.
① 사자 같은 생물은 산과 들에 있는 짐승들을 지배한다.
② 송아지 같은 생물은 가축들을 지배한다.
③ 사람 같은 생물은 모든 사람을 지배한다.
④ 독수리 같은 생물은 날짐승들을 지배한다.
에스겔 1:4~28절을 보면 생물체의 왕래에 대해 “...번개같이 빠르고...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하셨다. 에스겔 10장에는 네 생물체를 “그룹”으로 나타내 보이셨다. 생물체의 여섯 날개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세력을 가르쳤다.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를 노래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 아래 이루어지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뜻하였다.
네 생물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하나님께 돌릴 때에 이십 사 장로들도 함께 경배하며 화답하며 면류관을 보좌 앞에 놓은 것은 모든 인간들의 면류관은 전부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되는 일이므로 오묘막측한 진리를 감사하는 뜻에서 “만물이 주님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을 노래했다.
성가감상 『 만유의 하나님 』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주신 목적은 세세왕권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한 뜻이라는 것을 노래했다. 성도가 주께서 주신 만물을 주의 뜻대로 바로 사용하면 세세 면류관을 얻어 영생복락을 누리지만, 자기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지상에 있는 모든 예수의 피로 산 교회들은 절대적으로 하늘 본부 교회에서 명령하신 뜻에 복종해야만 적마의 3세력을 이길 수 있다.
구약 교회가 하늘 본부에서 보낸 모든 선지자의 예언을 무시하고 오히려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따르다가 북방 바벨론에게 70년 간 포로로 잡혀갔던 것처럼 20세기 종말에도 말씀을 무시할 때는 구약 교회같이 된다는 것이다.
계 10:9~11절 이하의 말씀에 작은 책(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라” 하셨으니, 이미 은혜를 받았어도 예수님의 계시를 순종해야 새 시대 축복을 받게 된다. 본부의 뜻을 거역하고는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우리 육체의 본부는 머리요, 가정의 머리는 가장이요,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요, 국가의 머리는 정부요, 이 세상 전체의 머리 되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다. 지상 교회의 본부는 하나님의 보좌이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요 질서의 하나님이시다(고전 14:33).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무엇을 하고 계시며, 이 후에 속히 될 일은 무엇인가를 5장 이하에서 자세히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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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01장 - 주님 재림과 촛대 교회
성경 : 계시록 1:1∼20
제목 : 주 재림과 촛대교회
『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하나님은 완전한 약속을 세우신 후, 완전한 역사를 통하여 완전한 승리를 이루어 성도에게 완전한 안식을 주고자 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성 인신하여 세상에 임하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것은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어 그 피로 말미암아 세계 인류를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다.
이 날까지 전파된 십자가의 도는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되(영혼구원 / 베드로전서 1:9. 히브리서 10:39) 의로운 자를 사망에서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자녀(요한복음 1:12)를 삼아 교회를 이루어 놓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것은 은혜로써 죄를 사해 주고 은혜로써 구원하는 동시에 성령으로 보호, 감찰, 장성시키는 새 언약(누가복음 22:20)의 역사이다.
그러나 끝을 맺는 종말의 역사에 이르러서는 성신 받은 기독교인 중 "우리 하나님의 종들"(계시록 7:3)이라 하는 자들이 일어나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올바로 알고 증거하여 주 재림 시에 임할 환란으로부터 양 떼를 살릴 의무가 있으므로, 본 계시는 살아서 주님을 맞이 할 자들이 마땅히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내용을 완전 계시로 주신 것이다. 지금 계시를 보는 요한은 이미 중생 받는 진리를 60여 년간 증거해 온 자이다. 그러한 그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밧모에 갇혀 있을 때(9절) 주께서 다시 오실 재림 주의 모양으로 나타나시어 종말의 비밀을 알려주신 만큼, 지금도 십자가의 도를 충실히 전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들이라야 이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수 있는 위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예수,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성부께로 심판책을 받으셨도다. 할렐루야! (계시록 5:7)
만일 주 재림기를 살고 있는 종말의 교회들이 주님의 마지막 부탁인 이 계시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무서운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계시는 종들과 교회에게 미혹을 이기도록 지시하신 것이다.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은 바꾸어 말해 읽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는 자들에게는 미혹과 저주의 역사가 임한다는 말씀이 될 것이다.
1. 아시아에서 출발할 촛대 교회 : 4∼6
『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
유럽(서방)에도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먼저 아시아 일곱 교회에 써 보내게 된 것은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시니(창세기 9:26) 셈의 장막 아시아를 중심으로 모든 예언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구약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계시록 10:7)이 주님 다시 오실 심판기에 세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육적 이스라엘을 향해 던진 예언이 인간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된 기독교회가 깨달아 읽고 듣고 지키켜야 될 말씀으로 다시 조직화되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외칠 예언을 받아 기록하는 사명도 아시아에, 그것을 영적 이스라엘인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할 사명도 셈의 장막 아시아에 있다는 것이다. 구약과 종말의 형편이 같아야만 가능한 이와 같은 조직적인 이중 구조의 역사는 완전하신 일곱 영의 역사로 되는 것이니 하나님은 과연 알파와 오메가를 주관하시는 완전한 신이시다 (4).
여기서 말하는 교회란 계시록 9장과 같이 흑암의 세력이 세계적으로 미혹해 보는 때에 예언의 말씀을 햇빛같이 밝혀서 어두움에 빠진 종들과 교회를 살려줄 사명의 촛대 교회를 뜻한다.
스가랴 8:9절을 보면 “성전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이것은 이간 종말에 세계를 살릴 순금등대 촛대 교회가 학개, 스가랴서의 예언으로 말미암아 굳게 세워질 것을 뜻한 것이다.
학개 2:10∼23절을 보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를 놓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뒤집어 엎는 그 날(종말의 심판기)에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는다고 하셨으니,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머릿돌' 역사로 태산같은 적기독세력(스가랴 4:7)이 평지가 될 것은 분명한 일이 된다. 또 스가랴 14:16절에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는 비를 받지 못하며, 재앙을 피하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초막절을 알아야 할 것이다. 초막절이란 장막절로서 육체를 보호하는 절기이다(레위기 23:34∼43. 계시록 7:15).
촛대 교회란 그 주 사명이 초막절 역사이다. 은혜시대는 유월절 피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영혼구원)은 얻었지만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지고 마는 때였다. 그러나 종말에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중심으로 모든 역사가 진행되므로 성도의 육체가 환란에서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고로 알곡들의 육체를 보호하는 초막절(장막절)의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지되 아시아로부터 촛대 교회가 세워짐으로써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게 된다는 것이다.
종말을 보여주는 구약 때에도 해 돋는 동방에 진 칠 자는 '유다 지파'로 나타났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스가랴12:7). 그러므로 초막절 역사에서 지휘권을 행사할 영적 유다의 사명 역시 아시아 셈의 장막의 동쪽 끝에서 일어나야 되는 것이다. 20세 1백년간 아시아가 다 적화되는 혁명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동북아 38선 이남을 조금 남겨 놓으신 이유는 아시아 동방 촛대교회의 역사로 무신론 북방 공산세력과 일체의 적그리스도적인 종교체계를 심판하겠다는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이것이 아시아에서부터 일어나는 초막절 동방역사의 핵심이 된다.
유다의 소년 다윗과 블레셋의 대장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물맷돌(사무엘상 17:49) 하나로 승리한 것같이, 종말에도 다윗의 물맷돌과 같은 스룹바벨의 머릿돌이 무신론 정치세력과 가증한 종교세력을 쳐부수고 승리케 하신다는 것이다(스가랴 4:7∼). 고로 승리의 역사는 아시아 동방에서 일어나는 촛대교회와 그에 연합될 말세의 신실한 종들에게 있을 것이다.
『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
완전 승리를 이루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이 땅에 행할 일을 보여줄 때에 그로 말미암음으로써만 은혜와 평강이 있게 되고, 그것은 그의 피로 죄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에게만 있음을 알렸다.
먼저 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 되심을 의미하고(고린도전서 15:20),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다는 데에는 다음의 두 가지 뜻이 있다.
① 일반적 의미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께서 세계 교회의 영적 근원뿐 아니라 만물의 머리가 되셨음을 의미한다(로마서 12:4~5. 고린도전서 6:15, 12장. 에배소서 5:30. 골로세서 1:18).
에배소서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에배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골로세서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② 종말적 의미
144,000과 순교자, 즉 새 시대에서 왕(임금) 노릇하게 될 첫째 부활자들의 머리가 되심을 의미한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이 두 가지 의미는 다음 한 말씀 안에 모두 들어 있다. 골로세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누구든지 죄에서 해방 받은 사람은 사명이 있으니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장의 사명을 맡아 행함으로써 하나님께 있는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2. 충성된 종들을 모으는 촛대 교회 : 7∼11
『 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그를 찔렀다는 것은, 단순히 보자면 예수를 찌른 로마병사이지만 배후에서 조종한 유대 종교인들(6)과 로마정권(60)의 죄가 찌름의 본질이다. 이 행위의 배후에는 붉은 용(600)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마귀 사단은 주 재림기까지 가라지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주의 종들과 사도들을 찌르고 훼방케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말씀의 종말적 의미이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실 때에는 그를 찌른 자들이 살아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것은 바로 2천년 전 예수님을 찌른 그 마귀가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우두머리로 하는 21세기의 정치와 교권 속에 들어가 예수님이 권세 주신(계시록 11:3) 두 증인(144,000)을 죽이기 때문이다.
계시록 11: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144,000이 죽은 곳을 영적으로 소돔, 고모라에 비기면서 이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라 하신 데에는 이들의 죽음이 예수님과 동행한 죽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144,000을 죽이는 적그리스도(짐승)의 정책에 동참하는 모든 자는 예수님을 찌른 자가 되는 것이다. 두 증인의 죽음은 죄값의 집행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할 '첫째 부활'의 영광스런 죽음이다. 이 영광스런 신앙노선을 걸어가라고 계시록을 주신 것이니,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심판 받을 종과 교회는 계시록을 중요시하는 변화성도의 계통을 대적하다가 흑암에 빠져 곤고하게 될 것이며(스가랴 5:7~11), 주님이 3일 반 쓰러진 144,000을 불러 올리시려 공중에 재림하시는 그 날에 모든 족속과 어리석은 교회는 애곡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시니 에덴에서든, 구약 교회에서든, 인간 종말에 피로 산 교회에서든 불법자는 용서 없이 심판하신다(아모스 7:7~9).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으니 제사장 된 자의 인격으로 이 생명을 다 바쳐 흑암 뚫고 나가는 촛대교회의 역사를 위해 해산 수고를 해야 할 뿐이다.
『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체질을 아신다(시편 103:14). 우리가 사도 요한의 형제가 되어 십자가 사랑과 구속의 도리를 잘 전파하였어도 "장차 될 일"을 깨달아 세계 만방에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대로 행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아시고, 친히 십자가에 순종을 통하여 충성의 본을 보여주신 것이다. "충성된 증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본이 되사 아버지 앞에서 충성을 다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셨으니, 그에게 접붙은 가지로서 우리도 마땅히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어늘..... 가슴이 아프게도 주 재림 시 피로 산 교회 안에는 다음과 같은 세 부류의 종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① 주인의 마음을 가진 충성된 종들(마태복음 24:45)
☞ 이 종들은 주인의 일을 자기의 일같이 여겨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자들이니 바로 순교자와 변화성도 들이다. 이들은 '첫째 부활'에 살아나 왕권을 받게 된다(계시록 20:4∼6).
② 삯꾼의 마음을 가진 종들(요한복음 10:12)
☞ 삯을 위해서 일하는 자들로서 돈이 되면 열심을 내고 이득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다. 이러한 자들은 미가서 3:5절같이 된 자들로서 돈이 삶의 목적인 자들이다. 이들은 주인의 일이야 되든 말든 내 몫만 챙기면 된다는 마음을 가졌으므로 주인의 집에 심히 손해만 끼치다가 결국 심한 책망을 받고 쫓겨날 자들이다.
③ 도적의 마음을 가진 종들(요한복음 10:10)
☞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레미야 23: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요한복음 12:3∼6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이사야 42:18∼25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새 일)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같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도적질에는 양도적질도 있고, 돈 도적질도 있고, 말씀 도적질도 있다. 스가랴 5장 설교를 참조하라(바로가기)].
미가서 3:9∼12절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이 되리라”
예수님처럼 충성을 다해야할 교회가 그렇지 못하고 삯꾼 도적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주께서 심판하러 오실 때에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게" 되는 것이다.
『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
요한 당시의 아시아 일곱 교회는 - 종말의 '피로 산 세계 교회'를 보이심이다
'일곱'은 천상의 수로서 '완전함', '충만함', '모든 것', '전체'를 의미한다. 여기 나타난 일곱 교회와 그들에게 주신 말씀은
① 우선 1세기 당시에 현존했던 역사적 실존 교회들을 뜻하며, 그들에게 주신 말씀들이 된다.
② 그러면서도 이 말씀들은 요한 때로부터 생겨날 모든 교회들의 영계 형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천년간의 교회들도 이 말씀으로 부흥되고 이 말씀에 의해 심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③ 그러나 우리가 취할 가장 정확한 해석은 여기의 일곱 교회는 종말에 존재하는 세계 기독교 전체의 영계라는 것이다.
구체적 이름들을 언급하며 '일곱개의 교회'로 보여주신 데에는 주 재림기에 존재하는 세계 교회의 충만함과 그들의 모든 영계적 상황을 이 계시 안에 완전히 넣어 두셨다는 뜻이 있다. 계시록의 말슴은 상징이나 비유로 매도하며 슬쩍 피해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문학적 표현 따위 속에 감취어진 어떤 교훈정도나 찾아내라는 책은 더욱 아니다. 계시록은 주님이 피로 산 거듭난 성도들이 주 재림기를 맞이하여 실제로 당하거나 통과해야 할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장차 될 일"(계시록 1:19), "이후에 마땅히 될 일"(계시록 4:1)이란 종말을 사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이다.
3. 심판의 주님을 영접하는 교회 : 12∼20
『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요한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초림의 주님이 아니요 심판하러 오실 주님이시다. 이제 우리는 심판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러 오셨지만(마태복음 9:13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재림의 주님은 의인을 찾으시니 누구든지 죄와 상관이 없어야만 공중 재림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사야 59:20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하셨고,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 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이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고 하셨다. ☞ (새일성가 39장 4절)
『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종류는 3 가지이다 』
① 광야 교회: 모세 율법으로 세운 교회인데 이스라엘의 죄악을 자세히 가르쳐 주시는 교회이다(사도행전 7:38). 민족적 교회.
② 피로 산 교회: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세운 교회인데 모든 죄를 단 번에 용서해 주시는 교회이다(사도행전 20:28). 세계적인 교회이다.
③ 촛대 교회: 주 재림 때에 세계적인 미혹을 물리쳐 주시는 교회이다. 어두움을 밝히는 교회이다(계시록 1:13∼20, 스가랴 4:1∼14). 모든 선지서를 증거하므로 종말에 사단의 미혹을 이긴다.
피로 산 교회에서 은혜를 받았다 해도 사단에게 미혹 받으면 아담같이 죽게 되니 에덴 동산에 들어갈 수 없다. 사도 요한도 은혜는 많이 받았으나 촛대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에 주님 앞에 쓰러지고 말았다. 은혜 때는 영적 구속만 받게 해 주셨다(베드로전서 1:9).
그러나 주 재림 시에는 몸의 구속이 문제가 된다(로마서 8:23). 우리의 몸에는 선악과의 원죄가 들어와서 육체의 죽음이 온 것이다(로마서 6:23, 5:12-14, 창세기 3:19). 요한도 육체의 사망 때문에 재림 주님 앞에서 쓰러지게 되었다. 이 날까지 은혜 교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더라도 촛대 교회의 예언서를 모르면 요한같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 누구든지 앞으로 되어질 예수님의 계시를 촛대 교회에서 배워서 마지막 마귀를 이겨야 한다. 원죄 때문에 모든 육체가 죽게 되었다(히브리서 9:27, 베드로전서 1:24).
디모데전서 1:15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했는데, 이는 날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악을 죽인다는 것이요,
고린도전서 9:27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는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했다.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중생 받고도 장성하여 성결되게 역사해야만 승리한다.
이사야 25:6∼8에 오래 묵은 포도주(말씀)로 연회를 베풀면 사망을 영원히 멸하게 된다고 하셨고, 스가랴 3:9∼에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다(새길 것을 새긴다 함은 예언서를 100% 읽고 듣는 일이다).
요한은 피로 산 교회의 종들 중에서는 영계가 높은 자 중에 높은 자이다. 그러나 이가 재림 주님 앞에서 쓰러진 것은 촛대 교회의예언서의 등불이 없어서 이다. 오늘날 지상 교회에는 요한 같은 영계를 가진 자가 얼마나 되기에 주님의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이 계시록을 이토록 무시한단 말인가? 발신자는 예수요, 수신자는 교회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셨건만(계시록 1:1,4,11. 22: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교회가 계시록 청종하기를 거부한다면 계시록에 기록된 화를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명심하고 요한이 받은 예수님의 계시와 예언서에 순종하여 재림의 주를 영접하도록 힘써야 한다.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심은 심판권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또 요한에게 보여주신 중요한 것은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이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하셨다. 은혜 시대 종들 중에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종은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언서를 모르고는 재림 주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언서를 손에 들고도 소경 귀머거리 같은 바벨 교회 종들은 재림 주님 앞에서 쫓겨난다(계시록 11;1-2, 스가랴 2:1-5).
촛대 교회가 물리쳐야 할 것은 짐승의 세력 666이다. 마지막 미혹의 단체들이다. 피로 산 교회에 사단의 미혹이 들어오니 미혹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것이 계시록이다. 누구든지 계시록을 모르면공산당 목사들에게 속아서 세계 교회 협상에 미혹을 받게 된다. 이미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 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를 들고 궤휼자로 등장했다. 이것이 계시록 9:1∼에 땅에 떨어진 별이다. 영적으로 세계는 캄캄하고 어두워지게 되었다(마태복음 25:1-13).
말세의 사명 용사들은 일어나셔서 666짐승과 싸워 교회와 양떼를 살리는 일에 생명을 다 바쳐야 합니다!
가장 복 있는 교회는 촛대 교회요 가장 복 있는 종은 촛대 교회의 종이다. 스가랴 4장 같은 순금 등대 교회에 가입하여 감람나무같은 종이 되자!
스룹바벨의 손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공산당이 평지가 된다(스가랴 4:7-10). 우리의 승리는 예언의 말씀, 어둠을 밝히는기드온의 봉화불 뿐이다. 전 세계가 새 시대로 들어가는데는 공산당과 거짓 선지자와 붉은 용이 없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내 마음에서부터 마귀를 몰아내어 이 땅에서 마귀 떼들을 없이 하는 주 재림 시(時) 심판 역사의 역군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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