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본문] 마 1 : 18 - 25

 

[요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서론]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 요셉은 훌륭한 지식의 사람이 아니요 부자도 아니요 정치인도 아니다. 훌륭한 상인도 아니다. 산 깊은 나사렛 동네에서 뼈저린 노동을 하는 목수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큰 구원을 가져오는 가장 기쁜 소식은 마음이 정직하고 청백하고 하나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목수의 집에 전해졌는데, 하늘의 뜻이 땅위에 이루어지는 일에 대하여 사람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일이므로 깨닫도록 해 주었다.

 


[1대지] 잘못된 생각이 없도록 가르쳐 주었다 (19)

요셉은 성결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의 몸에 잉태했다는 말을 듣고 자기는 결혼식 이전에 이런 일을 당할 적에 맑은 심령에 큰 고통이 없을 수 없다. 왜냐하면 처녀가 잉태했다는 것은 그 시대에 사형에 처할 죄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리아를 사랑하는 요셉은 가만히 끊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시험을 받게 되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중심을 보는 가운데 속히 천사를 보냈던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모든 일을 바로 깨닫도록 해주시는 것이다.

[2대지] 마리아는 가장 거룩한 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0)

기도를 항상 하는 마리아에게 거룩한 성령은 크게 역사하여 신의 능력으로 잉태 됐다는 것을 천사는 가르쳐 주었다. 성령은 무소불능의 신이시니 지금도 살아서 새 시대 갈 사람을 예수의 몸이 거룩한 성신으로 탄생한 것 같이 우리를 예수와 같이 동거동락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학생들도 성신이 그 몸을 주관할 때 죄가 없고 죽음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대지] 성경을 깨닫게 되었다 (23)

이날까지 깨닫지 못하던 사7:14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시대적인 선지의 비밀을 옛날에도 의로운 요셉의 가정에 알게 하고 그대로 축복을 이루어주셨다. 세상에 가장 복 있는 가정은 빈한한 목수의 가정에 왔던 것이다. 메시야가 빈한하고도 쓸쓸한 가정이지만 마음이 깨끗한 요셉의 가정에 왔고 다시 오시는 주님도 가난하고 쓸쓸한 생활을 하지만 마음이 깨끗한 집에 그 비밀을 알게 하고 주님을 살아서 영접하도록 축복해 줄 것이다.

 

[결 론]

학생들이여 우리는 가난을 부끄러워 말고 마음이 더러운 사람이 될까봐 부끄러워하라 앞으로 환난 가운데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깨끗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본문 말씀

마태복음 1장 18-25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