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새벽 설교] 스가랴 03장 : 사명자의 시련과 축복 2018/09/19 Wednesday Dawn
[동영상] 스룹바벨 선교회 20180919_D_스가랴03장
성경 : 스가랴 03장
제목 : 사명자의 시련과 축복
이 땅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는 시대 시대마다 사명자가 있는데 그 사명자들에게는 시련이 있고 난 후에 축복이 있다는 것이다. 본문은 종말의 말세 사명자에 대한 예언이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과 같이 “시련은 쓰고 축복은 달다”는 것이다. 시련이 없는 자는 축복이 없고, 축복을 얻게 될 자는 반드시 시련이 있다. 구약시대 사명자들의 시련과 연단을 통해 얻은 축복의 열매를 살펴 보자.
① 노아의 시련 : 양심시대 구원의 대표자! 120년 후면 이 땅을 홍수로 심판하신다는 예언을 듣고 잣나무를 베어다가 방주를 짓는 일은 대단히 힘든 일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셋의 계통이 많았지만 심판의 비밀을 믿는 자는 노아 식구 밖에는 없었으니 당대의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큰 비방의 대상이 되었겠는가?
홍수에서 살아 남으려면 힘이 들고 욕을 먹어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예수께서 인자가 올 때에 노아의 때와 같으리라 하심은 예언을 순종하되 노아와 같이 해야 된다는 교훈이다(마태복음 24:37). 세상 사람들이 다 죽을 때 순종한 노아의 여덟 식구는 살았으니 시련이 얼마나 큰 축복을 가져다 주었는가를 알게 된다.
② 아브라함의 시련 : 언약 시대의 대표자로 갈대아 우르를 떠나 약속한 가나안에 들어 왔으나 100년 동안 시련을 받았다. 정든 고향을 떠나라 할 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으며(창세기 12:1∼)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 하시니 순종하여 내어 좇았으며(창세기 21:10) 또 이삭을 잡아 바치라 할 때 순종했으니(창세기 22장)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 앞에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순종하는 일에는 얼마나 큰 시련이 따르는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은 순종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③ 야곱의 시련 : 세 이레(21년) 동안 열두 아들을 얻는 역사는 옛날이나 종말이나 동일한 시련이다. 축복을 위하여 형의 칼을 피해 도망을 갔으며, 아내 얻기 위해 14년을 수고했으며, 양떼를 위하여 6년 간 종살이 했으니 귀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이가 하나님 인도하심의 길이었다.
계시록 7:2∼8절같이 종말에도 영적 야곱들의 시련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일으키는 축복이 된다. 모든 선지자와 사도들은 말씀 증거 때문에 희롱,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히브리서 11:36).
본문에 1∼8절 상반 절까지는 예표 종의 대한 예언이요, 8절 하반절 부터는 순의 종의 대한 예언이다.
1. 사단으로 대적하게 하심 :1
『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여호수아는 예수님이 아니요 말세의 대표 종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역사를 하시되 영혼의 구원을 주시기 위한 역사도 있고, 특별히 종말에 육체의 구원을 주시는 역사도 있으니 본문은 종말에 종을 어떻게 들어서 쓸 것이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강권 역사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영혼 구원은 은혜로 되지만 종말의 육체 구원은 사탄과 싸워 이겨야 될 의무가 있다.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종을 만들기 위한 역사를 강권 역사라 하는 것이다. 이는 사탄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 더불어 대표적인 종을 마음대로 대적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종말에 “적군을 물리치는 역사의 대표”라는 것은 자신 자체가 원수가 되는 사탄에게 그만큼 시련을 받아 보아야 되겠기 때문이다. 자신이 사탄의 세력이 무엇인지 깨닫는 체험의 과정이 없다면 사탄에게 피해 당하는 사람을 바로 서도록 지도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종에게 강권 역사가 임해야 될 것은 사람은 사탄과 싸워 승리할 만한 인격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신이시니 사탄의 시험을 문제없이 물리쳤지만 신성이 없는 사람은 마귀의 세력을 이길만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2. 그슬린 나무 같이 됨: 2~3
『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
인간 자체로는 사탄을 이길 자가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그슬린 나무란 뜻은 그 종이 사단과 싸웠다는 뜻이다. 사단과 싸우다가 부상을 당했다면 싸움을 붙힌 편에서 고쳐줄 의무가 있다.
사단의 편에서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편에서 사단과 싸웠다는 것이 그슬렸다는 뜻이다. 더러운 옷을 입었다는 것은 대표 종이 정욕에 끌리는 생활을 했다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위하여 싸우다가 마귀가 강하게 밀어붙이자 약해서 넘어졌다는 뜻이다.
사단을 대항하는 싸움에서 자기의 힘으로 완전 승리를 이루지 못할 때 그대로 둔다면 대표적인 사명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4~5절처럼 말씀하신 것이다. 신학자들의 주석에 보니 여호수아를 예수님이라고 해석했는데 예수님이 어찌 죄를 범할 수 있단 말인가? 여호수아는 말세의 대표 종(이뢰자)이다.
3. 죄과를 제하여 버림 : 4~5
『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니 죄를 사할 권세가 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보실 때 죄를 사할 이유가 있기에 강권으로 옷을 벗기라고 하셨다. 또한 아름다운 옷과 정한 관을 하나님 편에서 책임지고 입혀주는 일을 강권이라 하는 것이다. 인간 편에서는 이해 할 수가 없다. 동방 역사는 인간의 머리로 이루는 것이 아니고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 뿐이다.
4.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고 지키게 됨 : 6∼7
『 6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
대표자가 도를 준행하며 율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강권적인 힘이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며 지키는 것도 강권으로 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죄과를 제했기 때문이다.
사단과 싸움을 시킨 것은 첫째는 대표자를 세우기 위함이요, 다음은 강권으로 순이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5. 예표와 순 : 8∼9
『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
순이란 자기 힘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순의 역사라는 것은 인간의 힘, 즉 자기 자체의 힘과 능이 가해져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루터기로부터 진액이 옴으로 하루 아침에 순이 되는 것이다.
예표의 시대가 지난 후 그 다음으로 성경대로 순의 시대가 온 것이다.
스가랴 6:12∼ 순이란 사람이 자기 곳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자기 곳에서 돋아난다 함은 학개서에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나온 것이다.
신명기 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와 같이 종말도 말씀의 대표 종에게 목사 안수 받은 자가 순이다. 학개서 2:10-23절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사실이다.
1972년 1월 1일 마지막 목사 안수식이 있었는데 세 사람 중에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서 1974년 9월 24일 학개서 2:10~23절 예언대로 순의 제단의 지대를 놓게 되었고, 8개월 후인 1975년 5월 15일에 승리 기호를 세우고,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었다.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추어 두었다가 앞으로 5개월 환란이 터지면 초막절 축복으로 가시화된다. (계시록 7:2∼8, 9:1∼12, 이사야 49:1∼9, 66:7∼9, 스가랴 4:1∼10)
이사야 25: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순의 종이 예표 종에게 7년동안 배우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바울도 고린도전서 15:51∼58에 증거 하기를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한 말씀이 응하리라”고 하였으나 자기는 이 역사를 보지 못하고 순교하였다. 이 말씀은 재림때 이루어질 예언이기 때문이다.
6. 초대를 받음 : 10∼
『 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순의 종이 모든 예언서를 새겨서 세계 이스라엘로 죄악을 소멸받게 하는 데는 육체의 죄를 제하고 초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스가랴 4:6 “순금등대는 인간의 힘과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느니라” 하셨으니 1958. 3월부터 동방 역사가 출발한 후 1972. 8. 7일에 대표종이 별세했는데 아직까지도 순의 역사가 없다면 하나님의 일은 중단된 것이다. 고목이 쓰러지면 금방 그 옆에서 순이 나오는 것이 자연 계시이다.
하나님은 쉬지 아니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계속 이루고 계신다.(예레미야 30:24)
역사적인 초대가 시작되면 성경대로 동방의 빛(예언)이 나타나서 영적 이스라엘 12 지파에서 144,000명이 땅에서 처음 익은 열매로 시온산에 세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하셨다.
순의 종들이 초대 받을때 세계는 영원한 복음으로 심판을 받으며 영적 이스라엘로 세계가 통일 된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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