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과 ] 대환난을 지나서 가는 새 시대
[본문] 요한계시록 7:9~17
[요절]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4하반절)
[서론]
이 세상이 이대로 있고 새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니다. 큰 환난이 한번 있되 흰옷 입은 백성만이 남아서 새 시대를 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계시록에서 간단히 공부합시다. 계시록은 대환난이 마지막에 어떻게 어디서 일어나고 어떻게 그 환난 가운데서 죽지 않고 살아서 새 시대에 간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 성경입니다.
[1대지] 마지막 큰 환난은 무엇인가 (9~14)
이 환난이란 것은 사람만 죽는 것이 아니고 땅이나 바다나 짐승이나 전부가 다 피해를 당하는 환난이라고 계시록7:2-3에 가르쳤습니다. 앞으로는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는지 학생들은 잘 알 것입니다. 이날까지 전쟁이 역사적으로 내려오면서 있었지만 세계가 망해 버리는 전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전쟁이 나면 특별 보호를 받는 사람이 아니고는 새 시대 갈 사람이 없습니다.
[2대지]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가 보호를 받음 (15)
이 성전은 촛대교회입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이런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는 진리를 가르치고 믿고 아무리 환난이 와도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으로 밤낮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환난이 올 때 겁이 나서 기도도 못하고 공연히 떠들면서 도망이나 가는 이런 사람들은 보호를 못 받습니다. 누구든지 촛대교회 와서 죄를 회개하고 열심히 이 진리를 공부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보호하신다는 것을 여기에 가르쳤습니다.
[3대지] 주님께서 새 시대로 인도하심 (16~17)
주님은 학생들이 이렇게 한다면 절대적으로 인도하시되 새 시대로 들어가도록 하여 주시니 굶어 죽거나 목말라서 죽는 일이 없고 영원히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사는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학생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다 씻어 주십니다.
요한계시록 7장 9~17절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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