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예수 소개하는 엘리야 (말라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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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서론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를 따라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로 '탈선된 신앙노선'에 서지 않고 '완전한 진리체계'를 바로 알고 증거하는 것을 원하심과 동시에 <시대적인 역사>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이 계시록은 세계 만방에 교회가 선 다음에 전 세계인류가 무서운 환란과 재앙으로 전멸을 당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받은 백성'을 하나도 환란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 구원코자 목적한 글이니 심판기에 반드시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계시록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일곱 교회 : 7 교회에 보내신 편지는 주님의 교회를 심판할 때에 심판 받을 행위와, 심판을 받지 않고 남을 자의 행위가 어떠하다는 갈라서 보여주신 것이며, 새 시대에 들어갈 촛대교회의 신앙노선을 가르친 것입니다.


2) 일곱 인 : 7 인의 비밀은 시대를 확실히 분별하여 때(시기)를 알고 각성하라는 뜻으로 보이신 것입니다(7 인의 내용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그 시기가 주 재림기의 종말이며 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킬 때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3) 일곱 나팔 : 이것은 종말을 이루는 환란의 서곡이 어떠한 방법으로 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동시에 환란에서 어떻게 구원한다는 것을 알려준 계시입니다.


첫째 화는 이마에 인이 있어야 피하고,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며,


셋째 화는 위의 두 부류에 들지 못한 자들 곧 짐승의 표를 받거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을 완전하게 심판하는 재앙으로서 다음의 일곱 대접의 내용에서 나타납니다.


4) 일곱 대접 : 이 재앙은 예언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어떠한 화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세계 인류가 어떠한 방법으로서 전멸을 당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입니다.


계시록을 간단히 요약하면, 인류 종말의 마지막 재앙이 올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만이 살아서 새 시대를 본다는 것입니다.


1.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이것은 재림의 주를 세상에서 영접할 종으로서 어떠한 신앙 노선에 서야만 된다는 것을 경고한 글입니다.


1) 에베소 교회 - 아무리 하나님의 종이라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식어지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


2) 서머나 교회 - 아무리 환란 궁핍이 와도 죽도록 충성을 다해야 된다는 권면 입니다.


3) 버가모 교회 - 아무리 순교적인 계통의 신앙을 받았다 해도 불의와 타협하면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


4) 두아디라 교회 - 아무리 모든 일이 발전했다 해도 악의 세력을 용납하면 환란에 떨어진다는 경고입니다.


5) 사데 교회 - 아무리 살았다는 이름이 있어도 말씀을 지켜 회개하는 일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경고입니다.


6) 빌라델비아 교회 - 아무리 미약해도 말씀을 받아 지키면 시험의 때를 면코 남은 교회가 된다는 권면입니다.


7) 라오디게아 교회 - 아무리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이 부요하다 해도 영적 활동이 없다면 소용이 없는 교회라는 책망입니다.


이와 같이 계시를 보인 것은 아무리 환란이 와도 남은 종으로서 남은 교회를 지키다가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 되려면 어떠한 신앙노선에 서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기 위해서 입니다.


2. 일곱 인


이 인의 비밀은 안팎으로 기록한 책의 비밀인데 이것은 주님이 재림할 때에 정치와 사상으로 대립 되므로 불가피에 무서운 환란이 주님 재림시에 올 것을 보여준 것인데 흰 말 탄 자와 붉은 말 탄 자와 검은 말 탄 자와 얼룩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은 무서운 진노가 올 일을 앞에 놓고 일어날 세력을 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의의 세력이 승리하게 할 때에 악의 세력에게도 동등권(동등자격)을 주어서 대립시켜 놓고 하나님 편에 선 자 중 끝까지 참고 나가는 자가 승리하도록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선한 모략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가 대립될 때 순교자의 동무가 되는 종들의 수가 차면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온다는 것을 계시록 6장에 보여준 것입니다. 


계시록은 억울함을 당하던 순교자의 피 값을 갚아 주므로 아담 때부터 싸우던 옛 뱀 용의 세력과 사단의 도구가 되는 인간들이 다 전멸 당하고 끝까지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며 싸우던 자들이 승리의 왕국을 이루어 세세 왕권을 받게 될 것을 목적한 것인데, 그 비밀을 천사를 통하여 지시한 것입니다.


3. 일곱 천사의 나팔


이것은 말세에 환란이 오되 순서 있게 온다는 것을 계시한 것으로 먼저 악자를 들어서 세상의 1/3이 피해를 받게 하고, 그 다음 전 세계적인 무서운 환란이 오되 권세 받은 종들이라야 남아서 역사 하게 되는 '첫째 화'가 오고, 그 다음 하나님의 완전한 촛대교회가 무서운 대환란 중에서 악당의 피해를 당치 않고 보호를 받는 여섯째 나팔의 시기는 중동에서 환란이 오는 '둘째 화'의 때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여기서 보호받은 자만 남아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때가 인간 종말이며 누구든지 참된 성도의 증거를 순종치 않던 무리들은 다 망하고 만다는 것(7대접 재앙 = 셋째 화)을 가르쳤습니다.


'일곱 천사'란 나팔을 불어서 마지막 환란이 오는 순서를 보여준 하늘의 천사이고, 바람을 잡은 '네 천사'는 인류 종말에 무서운 전쟁이 오는 광경을 보여 주었는데 실상으로는 거부권과 핵무기를 소유한 세상의 대표적인 네 나라를 뜻한 것입니다. 


'다른 천사'는 기독교 종말에 마지막 역사를 보여주되 영원한 복음으로 다시 예언할 말세 종들의 사명을 보여준 것입니다.


4. 일곱 천사의 대접 (계시록 16장)


이것은 반 기독적인 사회가 모두 망하는 광경을 보여준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음녀적인 세상이 완전히 망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 세상에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이 재앙은 성도들의 피 값을 갚아 주는 재앙입니다. 


그러므로 옛날 선지도 하나같이 억울하게 박해를 당하는 위치에서 심판과 새 시대에 대한 묵시를 볼 때에 하나님이 피 값을 갚아 줄 것과 새로운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을 보았고, 사도 요한도 무서운 네로 황제의 박해에서 그 환란을 통과하며 남은 종의 하나로 쓰라린 고통을 참고 나가며 밧모라는 섬에 갇혀 있을 때, 인간 종말에 마지막 환란이 올 것과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것과 원수를 갚아 주는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묵시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누구든지 억울함을 당하고 환란이 와도 참고 나가는 자라야 순교자들이 받은 묵시의 글을 바로 깨달아 나가서 전하는 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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